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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6월 25일 브램튼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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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교수, 남성보다 최대 2만 3천불 덜 받는다
온타리오주 ‘대장암 무상 검진’ 45세 하향 확정 14p
40대 대장암 확산 대비...타 주 전역 확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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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초저가 가성비’ 여름 축제·명소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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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운영비·치안 예산에 주최 측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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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배 오픈 탁구대회 개최 토론토 지역 탁구 동호인들 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제3회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배 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7월 1일(수) 오전 9시 토론토 소망교회 체 육관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와 소 망탁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 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탁구 동 호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 도록 일반부와 시니어부, 릴레 이 경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 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체육 문 화와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 이다. 대회 장소는 토론토 소 망교회 체육관(81 Curlew Dr., North York)이며, 참가 신청은 대회 당일인 7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한다. ▶일반부·시니어부 단체전 및 개인전 진행 경기 종목은 일반부와 시니 어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2인 단체전 1 부·2부(단식-복식-단식 순) ▲
개인전 단식 1부·2부로 구성된 다. 시니어부는 ▲2인 단체전 1 부·2부(단식-복식-단식 순) ▲ 개인전 단식 1부·2부 경기가 열 린다. 시니어부 참가 자격은 남 자 65세 이상, 여자 60세 이상 이다. 또한 남녀 혼성으로 구성 되는 릴레이 게임도 별도로 마 련된다. 릴레이 경기는 남자 2 명, 여자 2명으로 팀을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비 및 식사 제공 참가비는 개인 단식 20달러,
단체전 50달러, 릴레이 게임 40 달러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점심 과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주최 측은 "동호인들이 실력 을 겨루는 동시에 서로 교류하 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 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우승·준우승 및 행운상 시상 대회 종료 후에는 단체전, 개인전, 릴레이 게임 각 종목별 우승 및 준우승 시상이 진행되 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
제76주년 6₩ 6₩25전쟁 기념식 개최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6월 25일 브램튼서 거행 참전용사 희생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 되새기는 자리 마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 다동부지회(Korean Veterans Association of Canada-Eastern Chapter)가 오는 6월 25일(목) 오전 11시, 브램튼에 위치한 메 도우베일 공동묘지(Meadowvale Cemetery) 내 '위령의 벽(Wall of Remembrance)'에서 제76주 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수 중앙일보 디자인팀 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또한 행사 당일에는 식사와 음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 료가 제공될 예정이며, 각 단체 에서는 조화를 준비해 참석해 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슬로건은 "대한민국의 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군 름으로 당신의 헌신을 기억합니 회원들은 향군복 착용을 권장하 다"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들 고 있으며, 향군복이 없는 경우 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 에는 어두운 색 계열의 정장 차 림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동 기념식은 브램튼 소재 메도우 베일 공동묘지 내 위령의 벽에 부지회 관계자는 "6·25전쟁의 역 서 진행되며, 향군 관계자들은 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동포사회 단체장 및 교민들의 평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주최 승하기 위한 행사"라며 "동포사 측은 많은 한인들이 함께 자리 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 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고희철 지회 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장(647-882-9469), 방윤준 사무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905-580-6000), 정은희 여성회 장(647-883-2710)에게 하면 된다. ▶행사 개요 ·행사명: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 ·일시: 2026년 6월 25일(목) 오전 11시 ·장소: Meadowvale Cemetery '위령의 벽' (7732 Mavis Rd. Brampton, ON L6V 5V5) ·주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문의: 고희철 지회장: 647882-9469, 방윤준 사무처장: 905-580-6000, 정은희 여성회 장: 647-883-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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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상 추첨과 부상도 마련된다. ▶문의 및 운영진 연락처 대회 관련 문의는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 운영진에게 하면 된다. ₩회장: 동덕명 (647-7797300) ₩부회장: 김미숙 (647-6682302), 김성국 (416-898-1249), 최연득 (647-501-5278) ₩총무: 박상정 (647-4585820), 유종일 (416-876-5202) 한편,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 는 소망탁구회와 함께 정기적인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 며, 지역 한인 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 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치솟는 공공요금 절약한다" 주민위한수도·에너지절약가이드 광역 토론토(GTA) 일대의 기록적인 고물가 기조 속에 서 가계 재정 부담을 덜기 위 한 가장 확실한 돌파구로 수 도 및 에너지 등 공공요금 절 감 방안이 제시됐다. 일상생 활 속 가벼운 습관 변화와 간 단한 장비 보완만으로도 매월 지출되는 고정 비용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영리 환경단체 에코칼레 돈(ecoCaledon)의 루크레치 아 키아페타 공동의장과 토론 토 및 지역 보존청(TRCA)의 사해 맥켈 프로그램 매니저는 가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구역별 세부 가이 드라인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5대 수도 절약 수칙의 핵심은 '낭비 요 인 차단'이다. 키아페타 의장 은 에코칼레돈의 환경 프로그 램 데이터를 인용해 "양치질 을 하는 동안 수도꼭지를 잠 그는 단순한 습관만으로도 가 계당 월 700리터 이상의 물을 아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한 수도 요금이 평소보다 많 이 나온다면 식용 색소를 변 기 수조에 넣고 20분간 관찰 하는 '누수 테스트'를 권장했 다. 물을 내리지 않았는데도 변기 통에 색소가 배어 나온 다면 누수가 진행 중이므로 즉각적인 수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수도꼭지나 샤워 헤드를 교체할 때 워터센스 (WaterSense) 인증이 부착된 절수형 기기를 선택할 것이 권장됐다. 정원의 잔디나 식물 에 물을 줄 때는 야외 빗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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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Rain Barrel)을 설치해 자연 유출수를 재활용하고, 증 발량이 많은 낮 시간대를 피 해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7 시 이후에 물을 주는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TRCA 의 '기후 대비 가정 프로그램 (Climate Ready Homes)'에 참 여하는 필(Peel) 지역 적격 주 민들은 무료 빗물 저금통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 이기 위한 6가지 실천 요율도 명시됐다. 맥켈 매니저는 외출 이나 수면 등 생활 패턴에 맞 춰 냉난방 온도를 자동으로 조 절해 주는 스마트 프로그램 가 능 온도조절기 설정을 강력히 추천했다. 겨울철 설정 온도를 평소보다 2도만 낮추어도 난방 비를 6% 절감할 수 있으며 탄 소 배출량도 동시에 저감된다. TRCA는 가정 에너지 컨설팅 을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문과 창문 틈새를 막아 열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셀프 에어 실 링 키트(DIY 단열재)'를 무료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습관적인 전기 낭비를 막는 규칙도 필수적이다. 방을 나 설 때 전등을 끄는 규칙은 물 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거나 전환형 멀티 탭을 사용해 '팬텀 파워(대기 전력)'를 차단하면 전기 요금 을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 다. 가전제품 사용 시 전력 수 요가 몰리는 피크 시간대를 피 해 전기 요금이 저렴한 오프피 크(Off-peak) 시간대로 세탁기 나 식기세척기 가동을 다변화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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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 시장 "평균 임금 늘고, 일자리 7만 개 증발" '착시형 성장' 속 구조적 냉각 가속 캐나다의 전국 평균 주당 임 금이 1,300달러 선을 돌파하며 겉으로는 안정적인 임금 상승세 를 이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실을 들여다보면 저임금 일자 리가 대거 퇴출당하면서 평균치 가 올라간 '불황형 통계 착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유 학생과 신규 이민자들이 대거 포진한 서비스업과 소매업을 중 심으로 두 달 만에 무려 7만 개 에 달하는 급여 고용직 일자리 가 증발하면서, 고용 시장의 하 단 안정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 신 고용·급여·근로시간 및 일자 리 공석 조사(SEPH) 결과 캐나 다의 주당 평균 임금은 1,333.23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상 승했다. 그러나 헤드라인 수치 의 화려함과 달리, 지난 3월 한 달간 급여 고용직 일자리가 3만 1,800개 감소한 데 이어 2월의 급 감 폭까지 더해져 불과 두 달 사 이에 총 6만 9,900개의 일자리가 시장에서 전격 소멸된 것으로 확 인됐다. 전국 구직자 대 일자리 공석 비율 역시 3.0을 기록하며 실업자 3명이 열린 일자리 1개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고강도 적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저임금 근로자 퇴출이 만든 주당 임금 상승의 함정… 앨버 타 1,371달러로 주별 순위 1위 수성 이번 통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대목은 임금 상승의 구조적 배경이다. 통계청은 평균 임금 이 상승한 원인이 전체 근로자 의 소득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 니라,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업종의 고용직이 대거 해고되 거나 사라지면서 발생하는 '구 성 효과(Compositional effects)'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3 월 한 달간 숙박 및 식음료 서 비스업에서 7,000개, 건설업에서 4,100개, 소매 유통업에서 3,600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이 들 업종은 대부분 전국 평균 이 하의 임금을 지급하는 곳으로, 저임금 일자리가 대량 축소되자 통계학적으로 전체 평균 임금이 위로 끌어올려지는 왜곡 현상이 발생한 셈이다. 직장을 잃은 실 업자들에게는 높은 평균 임금 수치가 아무런 실질적 보탬이 되지 못하는 허수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주별 및 지역 별 주당 임금 격차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 부 부처 고용이 집중되고 자 원 개발 인프라가 발달한 누 나부트(1,874.95달러)와 노스웨 스트 지역(1,741.07달러)이 격오 지 수당 등에 힘입어 전국 최 상위권을 유지했다. 10개 주 지 역 중에서는 에너지 산업이 견 인하는 앨버타주가 1,371.07달러 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했으 며, 금융·IT 허브인 온타리오주 가 1,368.71달러로 그 뒤를 바 짝 추격했고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1,348.36달러로 3위에 올랐 다. 반면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 드는 1,177.97달러로 최하위에 머 물렀으나 전년 대비 임금 성장 률은 7.7%로 가장 가팔라 지역 간 격차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 유학생·신규 이민자 진입 장 벽 최악 상황 직면… 20272029년 연방 이민 쿼터 축소 압박 가중 일자리 공석 수가 50만 300개 수준에서 정체된 가운데 발생한 이번 고용 지표 약화는 연방 정
Unsplash @CTV News 캡처
부의 인구 수용 정책에도 상당 한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관측 된다. 특히 연방 정부가 주택난 과 보건 인프라 붕괴를 막기 위 해 연간 영주권 수용 타깃을 38 만 명 선으로 묶고 영주권 수용 능력 지수(Absorption Index)를 점검하는 현시점에서, 하위 노 동 시장의 냉각은 신규 구직자 들에게 가혹한 벽이 되고 있다. 현재 1점에 울고 웃는 변별 력을 요구하는 연방 전문인력 이민(Express Entry) 시스템 을 통해 입국한 고학력 이민자 나 졸업 후 취업 비자(PGWP) 를 든 유학생들이 초입 단계에 서 주로 진입하던 소매 및 서비 스직 일자리가 고사하면서 이들 의 정착 안정성이 통째로 위협 받고 있다. 연방 정부가 올 10월까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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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 둔 고용보험(EI) 완화 조 치 등이 단기적인 완충재 역할 을 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고용 동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노동 공급 과잉에 따른 정서적 갈등 과 사회적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오 는 6월 25일 발표될 4월 세부 고 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단 순한 수치적 성장에 도취되지 말고 실질적인 고용 유지 정책 을 발굴해야 한다. 아울러 동포 사회를 비롯한 신규 이민 청년 층 역시 단순 전국 평균 임금이 라는 지표의 착시에 매달리기보 다는, 일자리 공석률이 여전히 유효하고 성장 모멘텀이 살아있 는 특정 전문 업종과 에너지·공 공 행정 부문 중심의 타깃형 구 직 전략을 정교하게 재수립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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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5호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 "세금 한 푼 안 내는데 여권만 챙겨" 미국인 '캐나다 시민권 신청' 폭주 캐나다 연방 정부가 과거 행 정 착오와 차별 조항으로 국 적을 잃었던 이른바 '잃어버 린 캐나다인(Lost Canadians)' 을 구제하기 위해 도입한 상 속 시민권법(Bill C -3)이 발효 6 개월 만에 미국인들의 대규 모 '보험용 백업 여권(Backup Passport)' 취득 통로로 전격 변질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 다. 거주 기간이나 납세 의무, 언어 자격시험 등 어떠한 정 서적·물리적 결속력 검증도 없 이 오직 서류상 혈통만 입증되 면 국적을 부여하는 허술한 제 도적 사각지대 탓에, 캐나다의 이민 인프라 공급망 전체가 통 제 불능의 마비 상태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민 전문가(RCIC) 카말 디 프 싱이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지난 2025년 12월 15일을 기해 세대 제한을 철폐 한 신규 시민권법을 시행한 이 후 캐나다 이민부(IRCC)로 쏟 아진 국적 증명 신청 건수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법 시행 초기 3개월간 발급된 상속 시
민권 인증서 4,075건 중 무려 48%인 1,955건이 미국 출생자 에게 돌아갔으며, 올해 5월 기 준 이민부의 시민권 처리 적체 (Backlog) 물량은 한 달 만에 1만 4,000건이 폭증한 7만 400 여 건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통상 5개월이던 행정 처리 기 간은 10개월 이상으로 두 배 가 까이 늘어난 상태다. 세금·거주 의무 없이 세계 8위 여권 자산화… 퀘벡·동 부 주정부 아카이브 서류 신청 3,000% 폭증 이번 사태는 2023년 온타리 오 고등법원의 '비요르크퀴스 트(Bjorkquist)' 위헌 판결에 따 라 국회가 해외 출생 2세 이하 에게 적용하던 시민권 자동 상 속 제한 규정을 전면 폐지하면 서 촉발됐다. 문제는 2025년 12 월 15일 이후 출생자에게는 '출 생 전 캐나다 내 1,095일 실거 주'라는 엄격한 유대성 검증을 적용하는 반면, 그 이전에 태어 난 성인 가구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을 전면 면제해 주면서 거
대한 구멍이 뚫렸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1890년대나 1920년대 에 퀘벡이나 대서양 연안 주에 서 미국 뉴잉글랜드 등으로 이 주한 이민자의 증손자나 고손 자까지 가계도만 증명하면 즉 시 캐나다 여권을 손에 쥐게 됐다. 실제로 미국의 족보 검색 플 랫폼(Ancestry.ca)과 가구별 출 생 기록을 뒤져 조상의 직계 체인을 증명하려는 미국인들 이 몰리면서, 퀘벡 국립문서고 (BAnQ)의 서류 요청 건수는 전년 대비 3,000% 이상 폭증했 다. 노바스코샤와 뉴브런즈윅 등 동부 연안 주의 행정 지연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이들이 단돈 75달러의 행정 수수료만 내고 전 세계 181개국을 무비자 로 입국할 수 있는 세계 8위의 캐나다 여권을 취득하려는 이 유는 명확하다.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국적 기준이 아닌 '거주지 기준'으로 과세하기 때문에, 미국에 살면 서 캐나다 시민권을 보유해도 캐나다 정부에 세금을 낼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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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전혀 없고 연방 복지 인프 라와 의료 시스템(OHIP 등) 진 입권 및 배우자 초청 이민 권 한만 통째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점수 1점에 우는 '익스프레 스 엔트리' 청년층 역차별… 시 민권 시험 도입 시급 미국 내 정치적 불안정과 고 물가 기조 속에 가시화된 이러 한 '무혈통·무기여 국적 취득 붐'은 캐나다 현지의 심각한 부 동산 공급망 및 사회적 인프 라 위기와 맞물려 심각한 정서 적 역풍을 낳고 있다. 지난 6 월 3일 부동산 자산 조사 기관 로열 레피지(Royal LePage)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발 캐나다 부동산 웹사이트 접속 량은 특정 주간 전년 대비 최 대 233% 폭증했다. 연방 정부 가 주택난과 의료 인프라 과부 하를 막기 위해 연간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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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타깃을 38만 명 선으로 감 축 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 대 1,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미 국 내 상속 대상자들이 권리를 행사해 캐나다로 유입될 경우 지자체의 도시 계획은 완벽하 게 붕괴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캐나다 사회를 위 해 정당하게 세금을 내고 기여 하려는 전문 인력 유치 시스템 과의 형평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연방 전문인력 이 민(Express Entry) 신청자들 은 단 0.1점의 종합점수(CRS) 를 더 받기 위해 고액의 영어· 불어 시험과 경력 개발에 사투 를 벌이고 있으며, 일반 이민자 들 역시 1,095일의 실거주와 시 민권 시험, 충성 맹세 선서식을 거쳐야 겨우 국적을 취득한다. 반면 고조부의 서류 한 장으로 시민권을 가만히 앉아서 받아 챙기는 작금의 상속 제도는 국 가 자산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 뜨리는 행위다. 캐나다 정부는 무분별한 국 적 남발로 영사 조력 부담만 가중시켰던 과거 사례를 거울 삼아 제도를 보완하여 소급 적 용 대상자에게도 최소한의 국 적 유지 거주 조건을 연방 통 상 의무 법안에 즉각 반영하여 시민권의 존엄성과 상생의 가 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오타와 신호위반 단속 1만 4천 건 돌파 도심 카메라 무더기 적발에 운전자 비상 온타리오주 수도 오타와 도 심 교차로에서 빨간불을 무시 하고 질주하다 무인 단속 카메 라에 포착된 위반 차량이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퇴근 정체가 심한 다운 타운 핵심 도로에 설치된 카메 라들이 단속 건수 상위권을 휩 쓸면서, 오타와 시당국의 강력 한 교통안전 규제 기조와 함께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 구되고 있다. 오타와 시당국이 공개한 최 신 교통 단속 데이터에 따르 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첫 4 개월 동안 오타와 전역의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Red Light Camera)를 통해 발부된 과태 료 고지서는 총 1만 4,165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2,654건과 비교해 약 12% 이상 눈에 띄게 증가한 수 치다. 킹에드워드·웰링턴 등 도심
주요 교차로 단속 집중… 상위 4개 지역서 적발 폭발 오타와 시내 총 86곳에 설 치된 무인 카메라 중 가장 통 행량이 많고 단속이 집중된 곳 은 단연 다운타운 중심가였다. 가장 많은 적발 건수를 기록 한 곳은 로어타운의 '킹 에드워 드 애비뉴 북행 방향 및 세인 트 앤드류 스트리트' 교차로로, 올 들어 4개월 동안에만 무려 895건의 티켓이 발부됐다. 지난 해 동기 단속 건수가 339건이었 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를 훨 씬 웃도는 폭발적인 증가세다. 이어 연방 의사당 인근 부지 인 '웰링턴 스트리트 동행 방 향 및 베이 스트리트' 교차로 가 564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 킹 에드워드 애비뉴 북행 방향 및 베서러 스트리트'가 548건을 기록해 킹 에드워드 도로 전반 이 신호위반 사각지대임을 증 명했다. 아울러 '켄트 스트리트 북행 방향 및 알링턴(Kent St.
& Arlington)' 교차로 역시 521 건의 단속 실적을 올리며 상위 4개 지역 모두 도심 한복판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벌금 325달러 운전자 상관 없이 차량 소유주 독박 부과… 통계 누락 카메라 의구심도 캐나다 도로 교통법상 신호 위반 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부 과되는 과태료는 건당 325달러 의 고액이다. 해당 단속 티켓 은 단속 당시 실제로 운전대를 잡은 사람이 누구인지와 관계 없이, 차량 등록부상에 등재된 법적 차량 소유주(Registered Owner)에게 무조건 발부되는 구조다. 따라서 렌터카나 지인 에게 차량을 대여해 준 경우에 도 소유주가 고스란히 벌금 폭 탄을 떠안아야 하므로 운전자 간 분쟁의 소지가 크다. 한편, 오타와 전체 단속 카 메라 86대 중 9대의 카메라는 올해 1~4월 동안 단 한 건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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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사례도 적발하지 않은 것으 로 드러났다. 시당국은 이들 카 메라의 단속 건수가 '0'을 기록 한 구체적인 기술적 오류나 정 비 이유를 밝히지 않아,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서 장비 실효 성에 대한 의구심이 머리를 들 고 있다. 반면 '메이틀랜드 애 비뉴(428건)', '헌트 클럽 로드 (427건)', '헤론 로드(377건)' 등 외곽 연계 도로의 단속도 여전 히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결국 오타와의 이번 신호위 반 단속 데이터 폭증은 도시 교통 인프라 가동률 및 지자체 재정 수입 체계와 밀접한 연관 성을 지닌다. 유동 인구가 완전 히 회복된 다운타운의 교통 흐 름을 제어하기 위해 카메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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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감도를 정밀화했거나 단 속 지점을 전략적으로 재배치 한 결과일 수 있으며, 단 4개월 만에 수백만 달러의 과태료 재 원을 확보한 시당국 입장에서 는 교통안전 명분과 재정 확충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흐름이다. 광역 토론토(GTA)를 포함 한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들이 유사한 무인 단속 시스템을 경 쟁적으로 확대 도입하는 추세 인 만큼, 운전자들은 고액의 경 제적 손실을 막고 보행자 중심 의 도로 생태계와 상생하기 위 해 교차로 진입 전 노란불 정 지 신호를 반드시 준수하는 방 어 운전의 연착륙 기조를 체질 화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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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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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내려도 서민 부담 그대로' ‘디젤 폭등’에 식료품·난방비 비상 휘발유 가격 소폭 하락에도 디젤 가격 폭등 지속으로 캐나다 민생 물가 압박 심화 중동 분쟁에 따른 전 세계적 공급 부족과 고율의 세금 겹치며 리터당 최고 2.4달러 돌파 화물 트럭 유류비 인상분이 마트 식료품 가격으로 전가되며 육류 및 채소 가격 인상 주도 Youtube @CTV News 캡처
캐나다 주유소의 휘발유 가 격이 소폭 하락하며 운전자들 이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경 유(디젤) 가격이 멈춤 없이 치 솟으면서 전체적인 생활비 부 담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모든 산업과 물류의 기반이 되 는 디젤 가격의 고공행진은 마 트의 식료품 가격과 가정용 난 방비 인상으로 고스란히 이어 져 캐나다 주민들의 삶을 팍팍 하게 만들고 있다. 5일 금요일 핼리팩스 현지 뉴스에 따르면, 최근 주유소의 일반 휘발유 가격은 다소 안정 세를 찾았지만 디젤 가격은 리 터당 2달러를 훌륭히 넘어서며 고물가 행진을 주도하고 있다. 출퇴근 운전자인 케빈 니커슨 씨는 "트럭에 기름을 채우는 데 매번 수십 달러가 드는 것도 문 제지만, 여름철에도 온수와 난 방을 위해 계속 태워야 하는 가 정용 등유와 오일 가격까지 동
반 상승해 매달 내야 하는 고지 서가 무섭다"고 털어놨다. 중동 분쟁발 전 세계 경유 부족 사태… 지역별로 리터당 최고 2.4달러 기록 합리적인 에너지를 위한 캐 나다인 모임(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댄 맥티 그(Dan McTeague) 회장은 미 국과 이란 간의 분쟁 등 중동 발 지정학적 위기가 디젤 시장 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분 석했다. 전 세계 물류와 산업의 핵심 연료인 디젤의 글로벌 공 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가 격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현재 노바스코샤와 퀘벡주의 디젤 가격은 리터당 2달러를 넘 어섰으며, 주 정부 차원의 세금 부과율이 높은 브리티시컬럼비 아(BC)주 일부 지역의 경우 디 젤 가격이 리터당 2.40달러까지
치솟았다. 유류비 상승은 관광 업계에도 대형 악재로 작용하 고 있다. 암바사투어 그레이 라 인(Ambassatours Gray Line) 의 피터 맥러플린 매출 관리자 는 "여름 관광 시즌이 본격적으 로 시작됐지만, 항공유와 대형 버스용 디젤 가격 인상분이 여 행객들의 비용 부담으로 전가 되면서 장기적으로 관광 수요 를 위축시킬까 봐 긴장하며 지 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화물차 유류비 인상분이 대 형 마트로… 고기와 채소 가격 인상 주도 디젤 폭등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이유는 밥상 물 가에 즉각 반영되기 때문이다. 캐나다 전역으로 식품을 나르 는 대형 화물 트럭들이 모두 디 젤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송업 체들이 인상된 유류비를 유류 할증료 형태로 유통업체에 청
구하고 이는 결국 마트의 상품 가격 인상으로 귀결된다. 달하우지 대학교의 실뱅 샬 보아(Sylvain Charlebois) 교수 는 "디젤 가격 상승은 마트의 핵심 신선식품인 단백질(육류) 과 신선 제품(채소·과일) 가격 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 특히 모든 식료품을 트럭 운송 에만 의존해야 하는 대서양 연 안 캐나다 지역이나 프레이리 (중부 평원) 등 외곽 오지 지역 의 주민들이 치러야 할 물가 프 리미엄 부담이 훨씬 크다"고 지 적했다. BC주에서 노바스코샤 를 방문한 소비자 니리코 이윙 씨는 "식료품은 생활에 꼭 필요 한 필수재이기 때문에 아무리 비싸도 선택의 여지없이 살 수 밖에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휘발유 착시 효과 뒤에 숨은 물가 위기 경계해야 주유소 간판에 적힌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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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몇 센트 떨어졌다고 해 서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위기가 끝났다고 안도하는 것은 위험한 착시다. 실생활과 밀접한 디젤과 항공유가 여전히 폭등세를 유지 하고 있는 한, 유통과 물류 비용 상승에 따른 도미노식 물가 인상 압박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마트 바구니 물가가 떨어지지 않 는 진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부는 주유소 유가 움직임만 바라보며 물류 경제의 모세혈관 인 화물 운송 업계와 농가를 위 한 실질적인 유류비 보조 대책 을 고민해야 한다. 특히 유통 거 리가 길어 물가 타격이 더 큰 외곽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류세 일시 감면이나 신선식품 유통 마진 완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해 야 한다. 상업용 디젤 가격의 고 삐를 잡지못한다면 서민들의 가 계 재정은 가을 난방철이 오기 전부터 한계에 다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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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훈련학교 종강예배 성료 전도훈련학교(회장 박웅희 목 사) 종강 예배가 지난 6월 9일 (화) 오전 11시 새빛 교회(149 Bay Thorn Dr. Thornhill)에서 열렸다. 권영정 목사(세계로 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임재승 목사(다운스 뷰 교회)의 기도 후 양승민 목사(영암 교회)가 " 소경 바디메오의 신앙"이란 제 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 헌금 시간이 이어졌고 허인희 장로(소망 교회)의 헌금 기도 후 박웅희 목사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양경모 목사(방주 교회) 의 축도로 예배가 성료되었다. 전도훈련학교는 지난 12주 동 안 기도와 강의를 듣고 노방 전도 및 다민족 전도를 실시하 였다. 또한 제 27회 Jesus in the city Parade 준비 모임은 7월 3일 금 요일 오후 5시 가질 예정이다. 박웅희 목사니는 "각 교단 대 표및 교협, 목사회, 북미주 여교 협등 기독교 대표들이 모일 예 정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문의 전화 (416)910-8795
이런 심뽀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 때 토론토에서는 중심 도로 외 에 작은 길에 차가 과속을 하는 경우가 흔하기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군데군데 설 치해두었다. 미리 카메라가 있다고 안내를 하지만 잘 지키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보니 티켓을 받고 벌금을 물 때가 흔했다. 시에서는 수입은 늘어서 좋겠지만 벌 금을 내야하는 입장에서는 때로는 억울하기도 하고 기 분이 나쁘기도 한 게 사실 이었다. 우리 집 주변에도 카메라 가 하나 있었는데 모두 조 심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종강예배후 만찬을 즐기는 참석자들 출처: 전도훈련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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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22
김 경 진 목사
감사인사를 하고 있는 박웅희 목사 출처: 전도훈련학교
종교
분들도 있어 속상하고 억울 했는지 종종 카메라 박스에 페인트로 칠하여 덮거나 테 이프를 감아 기능을 발휘 하지 못하게 할 때도 있었 지만 유독 우리 동네의 카 메라는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 없으나 발로 넘어뜨려서 완전히 바닥에 쓰러져있게 만들었다. 몇 차례나. 시에 서는 다시 일으켜 세우지만 또 그렇게 만들었다. 지나가면서 누가 저런 짓 을 하는가? 벌금 낸 것이 아까우면 조심을 하시지 하 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그렇게 말씀했다. “그렇잖 아도 다닐 때마다 불편했는 데 잘했다 하는 마음이 드 는 걸 어쩌랴.” 못 된 심뽀 가 누구에게나 있는가 보 다. 심뽀란 단어는 심보에 서 나왔겠지만 나뿐 표현을 강하게 할 때 심뽀란 단어 를 쓰는 것 같다. 그 속내가 너무 불편하기에. 모두에게 그런 심뽀가 있잖을까.
한국교회 교인 수 감소 속 신대원도 ‘입학 절벽’ 절벽’ 위기 총신·장신·감신 등 입학 경쟁률 하락세... "팬데믹 이후 청년 이탈 가속" 한국교회 교인 수 감소와 목 회자 후보생(M.Div.) 유입 저 하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은 교계 전반의 위기를 가속화한 변곡점 으로, 각 신학대학원은 당시의 충격 이후 현재까지 회복하지 못한 채 입시 절벽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다. 최근 10년간 장로회신학대학 교(총장 박경수, 이하 장신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총신 대),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 경동, 감신대),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형, 이하 서울신대) 등 주요 교단 신학대학원의 입 학 경쟁률과 정원은 하향 평준 화를 넘어 '충원율 비상'을 겪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장 장봉생 목 사)의 총신대 신대원은 2015년 3.5 대 1(정원 약 350명)의 경쟁 률을 유지했으나, 2020년 팬데 믹 직후 1.8 대 1(정원 약 320 명)로 반토막이 났다. 2023년에
는 개교 이래 첫 정원 미달 사 태를 경험하며 충격을 안겼고, 현재는 1.2 대 1(정원 280명) 수 준으로 간신히 충원율을 확보 하는 형국이다.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의 장신대 신대원 역시 2015년 경 4.5 대 1(정원 약 280명)의 높 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코로 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기점으 로 2.5 대 1(정원 약 260명) 수 준으로 급락했다. 이후 지속적 인 정원 조정 끝에 가장 최근 인 2026학년도에는 1.5 대 1(정 원 220명) 내외를 기록하며 신 입생 선발의 변별력을 위협받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의 감신대 신대원 은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정원 미달을 경험했다. 팬데믹 기간 인 2020~2021년에는 1.0 대 1(정 원 약 220명) 수준으로 고착화 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과정을 통폐합하고 정원을 180명으로
대폭 축소하여 1.0 대 1(정원 180 명)의 경쟁률을 유지하며 자구 책을 이어가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의 서울신대 신 대원 또한 코로나 기간 1.2 대 1(정원 170명)까지 경쟁률이 하 락했다. 2023년 0.9 대 1로 정 원 미달을 기록한 이후, 현재 는 정원을 150명으로 축소하 여 1.0 대 1(정원 150명) 내외 의 불안정한 입시 상황을 이어 가고 있다. 교계 전문가들은 이 수치들이 팬데믹이라는 외부 충격과 한 국교회의 구조적 붕괴가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한다. 교계 관계 자 A 목사는 "대면 예배가 중단 된 기간 청년층의 이탈이 가속 화되었고, 이것이 신학 지망생 의 원천적 고갈로 이어졌기 때 문"이라고 했다. 각 교단의 리더십들은 입시 위기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 각 교단과 신학교들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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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감신대, 총신대, 장신대, 서울신대. ©기독일보DB
학교 통폐합, 정원 감축, 2~3년 제 분리, 평신도를 상대로 토 요 집중과정이나 야간 과정 도 입 등 자구책을 내놓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수치 조정만으로는 근본적인 영적 회복을 담보할 수 없다"는 비판적 시각이 지배 적이다. 교계 관계자 B 목사는 "지난 10년, 특히 코로나19 이후 나타 난 데이터는 한국교회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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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기반이 무너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교단의 행정 적 수치 조정만으로는 이 위기 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없다" 라며 "지금의 입시 위기는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복음을 믿고 복음에 순종하며 사는 등 본질적인 영적 회복을 통해 다 음 세대에게 목회의 가치를 다 시 입증해야 한다는 강력한 경 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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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온타리오주 “3개월 이내 해고면 퇴직금 없다?” 온주 수습기간 자동 적용은 오해며 서명된 고용 계약서 내 명확하고 적법한 조항 존재 시에만 성립 근로기준법상 수습기간 최대 3개월 제한, 부실 조항은 법적 효력 상실해 해고 시 퇴직금 청구 가능 부당 해고 조항 악용에 따른 노사 분쟁 차단 위해 계약서 사전 검증 및 고용주의 엄격한 법적 의무 준수 시급
수습기간의 오해와 근로자 권리 새로운 직장에 입사할 때 통상적으로 거치는 '수습기간 (Probation Period)'을 두고 온타 리오주 노동 시장 내에서 잘못 된 상식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 가 요구된다. 많은 고용주와 근 로자들이 입사 초기에는 법적으 로 수습기간이 자동 적용된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 르며 적법한 고용 계약서 없이 는 근로자의 퇴직금(Severance Pay) 권리가 첫날부터 보증된 다는 법률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최대 규모의 고용 법 전문 로펌 '샘피루 투마킨 (Samfiru Tumarkin LLP)'의 공 동 창립자이자 고용법 전문가 인 리올 샘피루(Lior Samfiru) 변호사의 조언에 의하면, 온 타리오주 현행법상 고용 계약 서 내에 명확하고 유효한 수 습 조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 다면 수습기간 자체가 성립되 지 않는다. 즉, 입사한 지 단 몇
주 만에 사측의 일방적인 사유 (Without Cause)로 해고되더라 도 근로기준법 및 판례법에 따 라 정당한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원천적으로 보장 된다는 뜻이다. 최대 3개월 법적 한계 명 확… 부실하게 작성된 독소 조 항은 법원서 무효 판결 고용법 전문가들의 분석 지 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근로 기준법(ESA)상 사측이 퇴직금 지급 의무 없이 근로자의 적합 성을 평가할 수 있는 법적 수 습기간은 최대 3개월로 제한된 다. 설령 고용 계약서에 '6개월 수습' 등 임의로 연장된 기간을 명시했더라도, 입사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계약서의 문 구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정식 근로자의 법적 지위를 취득하 게 된다. 따라서 3개월이 지난 후 해고 통보를 받았다면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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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의무적으로 합당한 퇴직 패키지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시중 기업들이 사용하 는 수습 조항 중 상당수가 법적 으로 불완전하게 작성되어 실 질적인 효력이 없다는 점에 주 목해야 한다. 리올 샘피루 변호 사는 실제 수임 사례를 인용하 며 "안정적인 전 직장에서 헤드 헌팅을 통해 이직했다가 6주 만 에 기습 해고된 중간 관리자의 경우, 사측은 수습 조항을 근거 로 보상을 거부했으나 조사 결 과 해당 조항의 문구가 법적 기
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부실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결과적으 로 해당 근로자는 조항의 무효 성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이 전 직장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이직했다는 다각적인 특 수 상황을 인정받아 수개월 치 의 급여에 달하는 대규모 퇴직 자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수습기간 강제 연장 등 변칙 고용 차단, 공정한 계약 문화 정 착 위한 사법 당국의 감시 과제 경기 둔화의 여파 속에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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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초기 근로자들은 고용 불안이 라는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기 쉽 다. 일부 고용주들은 3개월의 기 한이 임박했을 때 근로자의 동의 없이 수습기간을 임의로 연장하 거나, 이미 수개월간 근무한 기 존 직원에게 느닷없이 수습 지 위를 부여하는 등 불법적인 권리 침해 행위를 시도하기도 한다. 연방 노동부와 온타리오주 고용 규제 당국은 이와 같은 변칙적인 수습 조항 악용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사업장 실태 조사를 강화하 고 불법 계약에 대한 처벌 수위 를 높여야 한다. 정부 부처와 법조계는 고 용주들이 고용 계약서를 작성 할 때 현행 근로기준법을 엄격 히 준수하도록 표준 계약 모델 을 널리 보급하고, 정보의 비대 칭성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 는 비노조 근로자 대상 법률 자 문 인프라를 다각화해야 한다. 이러한 투명한 노사 계약 기틀 이 일선 현장에 안전하게 정착 되어야만, 고용주들은 법적 소 송 리스크로부터 자산을 보호 할 수 있고 캐나다 근로자들 역 시 입사 첫걸음부터 부당한 해 고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 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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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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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성별 임금 격차"
여성 교수, 남성보다 최대 2만 3천불 덜 받는다 연방통계청 조사 결과 토론토 주요 대학 여성 교수 임금 남성보다 최대 2만 3천 달러 적어 대학 측 경력과 전공 차이 주장하나 교수조합 체계적 성차별 반발 및 초임 협상 불평등 지적 대학별 급여 조정과 공정 보상 절차 마련 요구 속 고용 위원회 형평성 교육 등 개선책 추진 토론토 지역 공립 대학에 재 직 중인 여성 교수들이 비슷한 일을 하는 남성 동료 교수들에 비해 연간 최대 2만 3,000달러 이상 적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 으로 드러났다. 학계의 해묵은 성별 임금 불평등 문제가 연방 정부의 공식 통계로 재확인되면 서 파장이 일고 있다. 연방 통계청이 캐나다 전역 109개 공립 학위 수여 기관 중 78개 대학의 2025/2026 학년도 급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토 론토의 3대 명문 대학인 토론 토 대학교(U of T), 요크 대학 교,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 교(TMU) 모두에서 심각한 성 별 임금 격차가 확인됐다. 이 러한 현상은 온타리오주 내 모 든 주요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며, 맥마스터 대학교 의 경우 격차가 최고 13.5%에 달했다.
토론토대 격차 가장 커… 경 력 차이 주장하는 대학과 성차 별 반발하는 교수조합 급여 격차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토론토 대학교였다. 지난 2024/2025 학년도 기준 토론토 대 남성 교수의 평균 연봉은 20 만 6,575달러인 반면, 여성 교수 는 18만 3,350달러에 그쳐 2만 3,225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이 에 대해 토론토대 대변인은 "교 수 급여는 주로 경력과 전공 분 야에 따라 결정되며, 이러한 변 수를 통제하면 성별에 따른 유 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해명했 다. 그러나 토론토대 교수조합 (UTFA) 측은 즉각 성명을 내 고 "학계 내에 만연하고 지속적 인 시스템적 성차별을 은폐하려 는 변명"이라고 반박하며, 영향 을 받은 인원에 대한 소급 급여 조정과 차별 방지를 위한 공동 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요크 대학교 역시 남성 교수 가 평균 20만 8,750달러를 받을 때 여성 교수는 18만 8,125달러를 받아 2만 달러 이상의 격차가 존 재했다. 요크대 교수조합 전 회 장인 엘리 퍼킨스(Ellie Perkins) 박사는 "출산과 육아 부담으로 인해 여성의 교수 임용 시기가 늦어지면서 초임 연봉 협상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고, 타 대학의 이직 제안을 활용한 연봉 인상 기회도 육아 책임이 큰 여성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제 한적"이라고 구조적 원인을 짚었 다. 요크대 본부 측은 자체 조사 를 통해 성별에 따른 급여 이상 수치를 확인하고 일부 조정을 단 행했다고 밝혔다. 초임 협상 및 전공별 차이가 격차 키워… 고용 형평성 법제 화 및 상시 모니터링 시급 가장 격차가 적었던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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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대학교(TMU)도 남녀 교수 간 1만 3,600달러의 평균 임금 차이가 났다. TMU 대학 본부는 지난 5년간 여성 교수들의 정교수 승진을 지원하 고 모든 채용위원회에 형평성 옹호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격 차 해소에 노력해왔다고 설명했 다. 반면 TMU 교수조합(TFA) 은 현재의 급여 조정 프로세스 가 지나치게 점진적이고 느리다 며, 현행 임금형평법에 따라 성 중립적인 비교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임 금 형평성 전문가들은 간호학 등 여성 중심 학과가 의학·공학 등 남성 중심 학과에 비해 사회 적으로 과소평가받는 경향이 있 으며, 육아 휴직 기간 연구 공백 을 메우기 어려운 학계의 정년 보장(테뉴어) 정책도 격차를 키
우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대학가 임금 격차 사태 는 고등교육 기관들이 외치는 다양성과 형평성의 가치가 정 작 내부 조직의 보상 체계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에 가깝다. 온타 리오주 법률이 동일 노동 동일 임금과 임금 형평성 유지를 명 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 행이라는 이름 아래 오래된 차 별적 구조가 계속해서 재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 본부와 교 육 당국은 단순한 데이터 공개 와 임시방편식 급여 보전에 그 칠 것이 아니라, 채용부터 승진 에 이르는 전 과정의 성별 편향 을 진단할 선제적 전수 조사와 제도적 조치를 해야 학문의 요 람인 대학의 신뢰와 공정성 모 두를 보호할 수 있다.
광역 토론토 마컴 '인구 급증에 고교 교실 부족' 유니언빌 고등학교 대규모 증축 온타리오주 정부 1,280만 달러 투입해 마컴 유니언빌 고등학교 교사 증축 발표 인구 급증하는 요크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 위해 총 322석 규모 고등학생 수용 공간 확보 2029년 9월 완공 목표로 주정부 자본 우선순위 프로그램 통해 예산 전액 지원 광역 토론토(GTA)의 대표적 인 아시아계 거주 지역이자 인구 급증 지역인 마컴의 유니언빌 고 등학교(Unionville High School) 가 늘어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교실을 대거 늘린다. 온타 리오주 정부가 예산을 전액 투입 하는 이번 증축 사업을 통해 고 질적인 교실 부족 현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5일 금요일 온타리오주 정부와 요크 지역 교육청에 따르면, 주 정부는 마컴 유니언빌 고등학교 증축을 위해 총 1,28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 는 온타리오 전역의 인구 성장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 건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29년 9월 완공 목표로 322 석 추가 확보… 주정부 자본 프 로그램 전액 지원 이번 증축 공사가 마무리되면 유니언빌 고등학교에는 총 322명 의 고등학생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공간이 만들 어진다. 주정부와 교육청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와 설계 과정을 거쳐 오는 2029년 9 월 신학기 시작에 맞춰 학생들이 새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 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마컴 지역은 최근 기존 주거 지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발되 는 신도시 구역을 중심으로 인 구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학교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 어 왔다. 유니언빌 고등학교는 주정부의 '자본 우선순위(Capital Priorities)'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신축에 준하 는 혜택을 받게 됐다. 이 프로그 램은 온타리오 전역에 걸쳐 2만 9,000개 이상의 학생 수용 공간과 1,900개의 정식 탁아 공간을 확충 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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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빌 고등학교 증축 현장. 출처: MPP Billy Pang
가 최우선 과제 마컴 지역의 인구 증가는 단 순히 거주자가 늘어나는 것을 넘 어 도시의 교육 지형을 바꾸고 있다. 이번 유니언빌 고등학교의 증축 결정은 늦게나마 지역 학 부모들과 학생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반가운 소식이다. 과밀 학급 문제는 학생들의 학습권 침 해는 물론 교사들의 업무 과중으 로 이어져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 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기 때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완공 시점이 다. 당장 교실이 부족해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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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데, 증축된 교실을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기가 3년 뒤인 2029년이 라는 점은 다소 아쉽게 다가온 다. 주정부와 교육 당국은 예산 집행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실무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마컴 시내 전역 에 지속적인 콘도와 주택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임시방편식 증축을 넘어 장기적인 인구 추계 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인 학교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 계획을 촘촘하게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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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소폭 개선' 6.6% 하락 '일자리 반등' 기준금리 인하 제동 걸리나 올해 초 극심한 고용 한파를 겪던 캐나다 노동시장이 예상 을 뛰어넘는 강력한 반전 시나 리오를 쓰며 거시경제 흐름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했다. 일자 리 수가 6개월 만에 최대 폭으 로 증가하고 실업률이 하락세 로 돌아서면서, 경기 침체를 방 어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 페 달을 밟으려던 캐나다 중앙은 행(BoC)의 통화정책 셈법도 한 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5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5 월 노동력 조사(Labour Force Survey)'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 다의 전국 취업자 수는 전월 대 비 8만 8,000개(+0.4%) 급증했 다. 이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됐던 일자리 감소분(11만 2,000개)의 상당 부분을 단 한 달 만에 만회한 수치다. 이로 인 해 경제 활동 참가율을 반영한 고용률은 60.7%로 0.2%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달 6.9%까지 치솟았던 전국 실업률은 0.3%포 인트 하락한 6.6%를 기록하며 가파른 고용 회복세를 입증했다. 풀타임 중심의 질적 성장 완 연… 온타리오주와 토론토가 전국 고용 훈풍 주도 이번 고용 지표가 착시가 아 닌 강한 복원력을 가졌다고 평 가받는 이유는 일자리의 '질적 개선'에 있다. 5월 한 달간 파 트타임 일자리가 6만 6,000개 감소한 반면, 정규직을 의미하 는 풀타임 일자리는 무려 15만 4,000개(+0.9%)나 폭증하며 전 체 고용 성장을 견인했다. 산업 별로는 건설업(+2만 7,000개)과 정보·문화·레저(+1만 9,000개)가 성장을 주도한 반면, 내수 경기 의 바로미터인 도소매 무역업 (-3만 5,000개)은 위축세를 이어 가 업종별 명암이 갈렸다.
지역별로는 캐나다 경제의 중심축인 온타리오주의 활약이 돋보였다. 온타리오주는 5월에 만 4만 2,000개의 일자리를 추 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 록했고, 주 실업률을 2024년 9 월 이후 가장 낮은 7.0%로 끌어 내렸다. 특히 토론토 광역지역 (CMA)의 실업률은 전월 대비 1.1%포인트 폭락한 6.8%를 기 록,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중 순(9.0%)의 사태를 완전히 벗어 나 2023년 11월 이후 가장 안정 적인 수준에 진입했다. 서부의 앨버타주 역시 전년 대비 4.1% 의 고용 성장률을 기록하며 캐 나다 전역에서 가장 가파른 우 상향 곡선을 유지했다. 임금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속 6월 고용 반등이 가져올 통 화 정책 신중론 이번 지표에서 금융시장이
노령연금(OAS) 7월부터 1.2% 인상 확정 저소득 노인 월 수령액 1,875불 돌파 가능 캐나다 연방정부가 2026년 7 월부터 노령연금(OAS·Old Age Security)을 1.2% 인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상은 올 해 들어 가장 큰 분기별 조정으 로, 수백만 명의 캐나다 노인이 오는 7월 29일 지급분부터 인상 된 금액을 받게 된다. 특히 저소 득층 노인의 경우 보장소득보조 금(GIS) 재산정이 동시에 이뤄 지면서 월 수령액이 최대 1,875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정은 기본 OAS 연 금뿐 아니라 보장소득보조금 (GIS), 배우자 수당(Allowance), 생존 배우자 수당(Allowance for the Survivor) 등 모든 OAS 관련 급여에 적용된다. 연방정 부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반영해 OAS를 매년 1월·4월·7 월·10월 네 차례 조정하고 있으 며, 이번 인상은 지난해 같은 기 간과 비교하면 누적 2.3% 상승 한 수준이다. 65세 이상 노인 수급액 얼마 나 늘어나나 7월부터 9월까지 적용될 예정 www.cktimes.net
인 최대 OAS 지급액은 연령별 로 차등 적용된다. 65세에서 74 세 수급자는 월 최대 지급액이 기존 743.05달러에서 751.97달러 로 약 8.92달러 늘어난다. 분기 기준으로는 총 26.76달러를 추가 수령하게 된다. 75세 이상 노인 은 기존 817.36달러에서 827.17달 러로 상승한다. 이는 2022년부 터 적용된 75세 이상 노인 대상 10% 추가 인상 혜택이 계속 유 지되기 때문이다. GIS 지급액도 함께 인상된 다. 독신·사별·이혼 노인의 최 대 GIS는 월 1,109.85달러에서 1,123.17달러로 증가하며, 배우자 가 OAS를 수령하는 경우 최대 GIS는 668.08달러에서 676.10달 러로 오른다. 60세에서 64세 저 소득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배우 자 수당은 1,428.06달러, 생존 배 우자 수당은 1,702.34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OAS 최대액과 보 장소득보조금(GIS) 최대액을 동 시에 수령하는 저소득 독신 노 인의 경우 월 정부 지원금은 약 1,8W75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금액은
최대 지급 기준으로, OAS 전액 수령을 위해서는 18세 이후 캐 나다 거주기간 40년을 충족해야 하며 GIS 역시 소득 기준을 만 족해야 한다. 7월 GIS 재산정이 수령액 좌 우한다 올해 7월은 GIS 수급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서비스캐 나다는 매년 7월 전년도 세금신 고 자료를 바탕으로 보장소득보 조금(GIS) 지급액을 다시 산정 한다. 이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적용되는 보장소 득보조금(GIS)는 2025년 세금신 고 소득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수급자들은 이번에 두 가지 변화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첫 번째는 모든 수급자에게 동 일하게 적용되는 1.2% 물가연동 인상이다. 두 번째는 개인별 소 득 변화에 따른 GIS 재산정이 다. 만약 2025년 소득이 2024년 보다 감소했다면 GIS 지급액이 상당 폭 증가할 수 있으며, 반 대로 소득이 늘었다면 지급액이 감소하거나 자격이 중단될 수도 있다. 특히 세금신고를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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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한 대목은 고용 증가 속에서도 평균 시간당 임금 상 승률이 지난달 4.5%에서 5.0% 대로 치솟지 않고 3.0%($37.24) 수준으로 완만하게 고개를 숙 였다는 점이다. 이는 고용 부 진 속에서도 임금만 올라 중앙 은행을 괴롭히던 '스태그플레이 션형 인프라 압박'이 일정 부분 해소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 울러 팬데믹 이후 급증했던 재 택근무 비율이 11.4%로 내려앉 고 전업 출근족 비율이 78.8% 까지 재상승한 점은 노동 공급 의 형태가 완연한 정상화 궤도 에 올랐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데이터 이면을 들여
다보면 이번 깜짝 반등이 연쇄 적인 금리 인하를 기대하던 시 장에 단기적인 브레이크 역할 을 할 가능성이 높다. 노동 시 장이 냉각되지 않고 견고하게 버텨줄 경우, 중앙은행 입장에 서는 수요 과열에 따른 물가 반 등 우려 때문에 금리를 공격적 으로 내릴 명분이 약해지기 때 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보수 적인 관점에서 통화 당국이 향 후 수개월간 추가 물가 지표와 이번 고용 반등의 지속 여부를 대조하며 인하 속도를 조절하 는 '스마트 포즈(신중한 관망)' 포지션을 취할 확률이 높아졌 다고 내다봤다.
은 노인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2025년도 세금신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경우 GIS 지급 이 7월부터 중단될 수 있기 때문 이다. 소득이 없더라도 GIS 자 격 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반드 시 세금신고를 해야 한다. OAS는 CPP와 달리 근로 이 력이나 연금 납부 기록 없이도 수급 자격을 얻을 수 있다. 18세 이후 최소 10년 이상 캐나다에 거주한 65세 이상 시민권자 또 는 영주권자가 대상이며, 거주 기간이 40년에 미달할 경우 부 분 연금이 지급된다. 또한 OAS는 최대 70세까지 수령을 연기할 수 있다. 연기할 경우 매월 0.6%씩 영구적으로 지급액이 증가하며 연간 기준으 로는 7.2%, 최대 5년 연기 시 총 36%까지 늘어난다. 7월 기준 최 대 OAS 수급액인 751.97달러를 기준으로 할 경우 70세까지 연 기한 수급자는 월 약 1,022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소득 노인에게 적용되는 OAS 환수세(Clawback)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7 월부터 적용되는 최소 환수 기 준은 2025년 순소득 93,454달러 다. 65~74세는 연소득 95,323달 러부터 환수가 시작되며 154,753 달러 수준에서 OAS가 전액 환 수된다. 75세 이상은 추가 인상
분이 반영돼 전액 환수 구간이 160,696달러까지 확대된다. 물가 상승기, 노인 소득 안전 망 중요성 커진다 이번 OAS 인상은 단순한 월 지급액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가 진다. 최근 수년간 캐나다에서 는 식료품과 주거비, 의료비 부 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은 퇴자들의 실질 구매력 유지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올랐다. OAS가 분기마다 소비자물가를 반영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는 점은 고령층 생활 안정을 위 한 핵심 장치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7월은 새로운 OAS 분기와 새로운 GIS 수급 연도 가 동시에 시작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같은 1.2% 인상이라도 개인별 소득 상황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크게 달라 질 수 있으며, 일부 저소득 노인 들은 예상보다 큰 폭의 지원 확 대 효과를 체감할 가능성이 있 다. 캐나다 사회가 빠르게 고령 화되는 가운데 향후 연금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급액 인상 여부 보다 물가 상승 속에서 노인층의 실질 생활 수준을 얼마나 안정적 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OAS 조정 역시 그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 표적 사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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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5호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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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대장암 무상 검진' 45세 하향 확정 40대 대장암 확산 대비...타 주 전역 확산 촉구 온타리오주가오는7월1일부터대장암무상검진시작연령을기존50세에서45세로전격하향조정결정 50세미만젊은층대장암발병률이과거세대대비최대2.5배급증함에따라전국적검진기준하향촉구목소리비등 조기발견시완치율급증및수만명의생명구호기대에도대다수주정부는재정부담이유로도입유보해대책시급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젊은 층 사이에서 무서운 속도로 확 산 중인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 하고 차단하기 위해 공공 의료 보험이 지원되는 대장암 정기 검진 시작 연령을 현행 50세에 서 45세로 전격 하향하기로 확 정했다. 이번 조치는 대장암 발 병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현 실을 반영한 결정으로, 의료계 와 환자 단체들은 캐나다 전역 의 다른 주정부들도 조속히 이 행동 수칙을 뒤따라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온타리오주는 오는 7월 1일 부터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PEI)에 이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대장암 무상 검진 자격 연령을 45세로 낮춘다. 아울러 가족력 등으로 인해 발병 위험 성 경향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 해서는 검진 시작 연령을 40세 까지 추가로 내리기로 했다. 이
는 최근 50세 미만 캐나다인들 의 대장암 발병률이 이전 세대 같은 연령대와 비교해 무려 2.5 배나 급증했다는 캐나다암협회 (CCS)의 충격적인 진단 지표에 따른 선제적 방어 조치다. “생리적 증상인 줄 알았는데 암”… 41세 진단 환자의 절규와 조기 검진의 계량적 예방 효과 실제 토론토에 거주하는 두 딸의 어머니 애슐리 와일리(42 세)는 30대 후반부터 혈변 증상 이 지속되었으나 출산 후 흔히 겪는 후유증으로 오인했다. 이 후 증상이 멈추지 않자 의료진 에게 정밀 검사를 강력히 요구 한 끝에 지난 2024년 4월, 41세 의 나이로 대장암 확진을 받았 다. 와일리는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나이 제한 장벽에 가로막 혀 대장내시경 검사를 끝까지 고집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 자
Youtube @CTV News 캡처
리에 살아있지 못했을 것"이라 며, 젊은 층이 검진 우선순위에 서 밀려나는 현행 의료 인프라 의 모순을 지적했다. 학계의 연구 결과 역시 검 진 연령 하향의 정당성을 뒷받 침한다. 캐나다 소화기학회지에 발표된 최신 보건 분석 보고서 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대 장암 검진 연령을 45세로 일제 히 낮출 경우 오는 2071년까지
프로 류재형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 전국체전 캐나다 대표 5회
2010년 앤 TV출연 2012년 얼 TV출연
현 프로 시험관 & 강사 현 Director of Korea Division
1만 5,070건의 대장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6,100명의 소 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프린세스 마거릿 암 센터의 엔리케 산스 가르시 아 종양학 전문의는 "암을 초기 단계에 발견하면 의료 자산 소 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단기 예산 절감보다 장기적 공공 보건 이익 따지는 거시적 의료 재정 개혁의 시점 온타리오주의 이번 결정은 캐나다 공공 의료 체계가 지향 해야 할 예방 의학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 의가 크다. 대다수 주정부가 당 장의 재정 부담과 검사 인력 부 족을 이유로 연령 하향에 확답 을 피하고 있지만, 이는 눈앞의 단기 지출에 급급해 향후 암 말 기 환자 치료에 들어갈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생산성 손실을 간과하는 근시안적 태도다. 초 기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율이 매우 높고 치료 과정도 비 교적 단순해, 선제적 검진 확대 가 장기적으로는 주정부의 의 료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가 장 확실한 길이다. 새로 출범하는 예방보건서비 스 국가자문위원회(NACPHS)는 의학적 통계를 바탕으로 한 전 국 통합 지침을 조속히 확립해 각 지자체의 동참을 이끌어내야 한다. 의료 시스템의 존재 이유 는 질병의 사후 수습이 아닌 국 민 생명의 선제적 보호에 있다. 젊은 노동층이 제도적 사각지대 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비 극을 막기 위해서라도, 단기 예 산의 논리를 넘어선 공공 보건 차원의 결단이 캐나다 전역으로 확산되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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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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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멈추고 책장을 넘겨라" 뇌 휴식 위한 '독서 파티’ 열풍
Unsplash @Derek Prince Ministries
디지털 기기의 끊임없는 알림과 숏폼 콘텐츠의 자극적인 화면에 갇혀 만성 인 지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스마트 폰을 내려놓고 함께 모여 묵독을 즐기는 이른바 '사일런트 북클럽(Silent Book Club)'과 독서 파티 문화가 새로운 웰빙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학계의 행동 분석 연구를 종합하면, 최근 북미와 유럽 전역의 유서 깊은 문 화 공간이나 카페에서 수십 명의 참가자 가 모여 각자 가져온 책을 읽는 이색적 인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20년 간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전 세계적으 로 자발적 독서 시간이 지속적으로 감소 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 같 은 사교적 독서 모임은 억지로 책을 읽 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의 뇌에 휴식을 부여하려는 현대인 들의 자구책으로 해석된다. 종이책이 선사하는 뇌의 휴식과 디컴 프레션… 주 1회 독서로 인지 저하 위험 차단 전문가들은 자발적 독서가 특정 목적 을 유예한 채 뇌를 이완시키는 '디컴프 레션(Decompression·압박 해제)' 효과 를 가져온다고 설명한다. 미국도서관협 회(ALA)의 샘 헬믹(Sam Helmick) 협 회장은 "정해진 목적 없이 텍스트를 흡 수하는 과정에서 뇌는 비로소 진정한 휴 식을 취하게 된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UCL)의 자산 및 통계학 전문가 제시카 본(Jessica Bone)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은 노년기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독서는 스트레스와 불안 증 세, 우울감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수면 의 질을 향상하고 수명 연장에도 기여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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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사실이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 됐다. 더 나아가 타인의 삶과 서사를 간 접 체험하는 독서 행위는 인간관계의 기 본이 되는 공감 능력을 증진하고 사회성 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 마트폰 화면을 볼 때 발생하는 즉각적인 보상 심리의 도파민 사이클과 달리, 종 이 매체를 통한 점진적 몰입은 신체 긴 장을 완화하고 깊은 이완 상태를 유도하 기 때문이다. ‘노 스크린’ 가이드라인으로 디지털 디 톡스… 일상 속 작은 호기심이 독서의 시작 글로벌 독서 모임 플랫폼인 '리딩 리 듬(Reading Rhythms)'의 공동 창립자 존 리프리에리는 "독서 파티 현장에서는 종이책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전문 서적 등 어떠한 형태든 허용되지만, 오직 스 마트폰과 태블릿을 금지하는 '엄격한 스 크린 제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화면을 통한 독서는 시 시각각 울리는 알림과 하이퍼링크로 인 해 주의력이 분산되기 쉬우며, 뇌를 지 속적인 자극 순환 고리에 노출시켜 주의 력 결핍을 유발한다는 지적이다. 보건 당국과 교육 전문가들은 현대인 들의 정신 건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상 속 디지털 디톡스를 유도하는 독서 친화적 인프라 확충에 나서야 한다. 독 서 습관을 재구축하기 위해서는 하루 독 서량 같은 강박적인 가이드라인을 설정 하기보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호기심 이 동하는 분야의 도서나 잡지를 가볍게 선택해 침대 머리얀에 두는 것부터 시 작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개인의 작은 습관 변화와 사회적 독서 연대 문 화가 현장에 안전하게 안착되어야 디지 털 홍수 속에서도 정신 건강과 지적 자 산 모두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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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배 오픈 탁구대회 2026년 7월 1일(수) 9:00 AM ● 장소 : 토론토 소망교회 체육관 (81 Curlew Dr. North York) ● 경기종목 ‐ 일반부 : 2인 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개인전 단식 1, 2부
‐ 시니어부 : 2인 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개인전 단식 1, 2부 *남자 65세, 여자 60세 이상 (ID지참)
‐ 릴레이 게임 (남자 2명, 여자 2명) : 3부 이하 ● 참가비
단식 $20 단체전 $50 ※점심, 저녁식사 제공
릴레이게임 $40
● 참가신청 2026년 7월 1일 (수) 오전 8:30 부터 ● 시상 : 단체전, 릴레이게임, 개인전 단식 우승/준우승, 행운상 시상 및 부상 ● 문의 :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
‐ 회 장 동덕명 647.779.7300 ‐ 부회장 김미숙 647.668. 2302 ㅣ 김성국 416. 898. 1249 최연득 647.501. 5278 ‐ 총 무 박상정 647.458.5820 ㅣ 유종일 416.876. 5202
SWSC 탁구팀 운영시간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최
시니어 웰빙 스포츠 클럽 Seniors Well-Being Sports Club
주관
개장시간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4:00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4:00 오전 10:00 ~ 오후 1: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소망탁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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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차세대 고효율 에어버스' 도입 유럽·남미 신규 노선 다변화 시동 에어캐나다 연료 효율 20% 향상된 에어버스 A321XLR 기종 최초 공개 및 다음 주 상용 비행 투입 운항 거리 강점 활용해 토론토·몬트리올발 유럽 및 남미 중소 도시 직항 노선 연중 매일 운항 체계 구축 고부가가치 비즈니스석 수요 선점 위한 기내 고급화 전략 및 2028년까지 135억 달러 규모 플릿 개편 추진 에어캐나다가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항공기 A321XLR을 전 격 도입하며 중소형 기종을 활 용한 신규 글로벌 노선 개척과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에어캐나다는 다음 주 첫 상 용 비행을 앞두고 몬트리올에 서 해당 항공기를 최초로 공개 했다. 공급망 차질로 인해 당 초 계획보다 약 2년 지연되 어 인도된 이 항공기는 2029년 말까지 도입될 총 30대 중 첫 번째 기체다. 최대 4,700해리 의 운항 거리와 182석의 좌석 을 갖춘 A321XLR은 토론토코펜하겐, 몬트리올-베를린 등 기존에 대형기 투입이 부담스 럽던 중소 규모 노선을 효율적 으로 운항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마크 나스르 에어캐나다 최 고운영책임자(COO)는 과거 유
동적이었던 계절성 노선을 연 중 상시 운항체계로 전환하거 나, 주 수회 운항에 그치던 노 선을 매일 운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노선 둔화 속 대서양·남 미 신시장 공략과 프리미엄 좌 석 강화 이번 기종 도입은 최근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외교적 갈등 여파로 캐나다인들의 여 행 수요가 미국 대신 유럽과 남 미로 선회하는 시장 변화와 맞 물려 있다. 실제로 에어캐나다 의 지난해 대서양 노선 여객 매 출은 4% 증가한 반면, 미국 노 선 매출은 10% 감소했다. 이 에 대응해 에어캐나다는 몬트 리올-이탈리아 카타니아, 토론 토-온두라스 로아탄 등의 신규 직항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
[에어캐나다가 연료 효율 20% 향상된 에어버스 A321XLR 기종을 공개했다. Youtube @Aileron Aviation Films캡처]
특히 이번에 도입된 A321XLR 기종은 기존 세대 대비 연료 소 비를 20% 줄여 신규 노선 개척 에 따르는 재무적 리스크를 크 게 낮췄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증한 프리미엄 수용층을 겨 냥해 비즈니스 클래스인 '시 그니처 클래스'에 14석의 침대
형 좌석을 배치하고 전 좌석에 4K OLED 스크린과 무료 와 이파이를 탑재하는 등 고수익 위주의 기내 구조 개편을 단행 했다. 플릿 현대화 투자의 재무적 지속 가능성과 향후 과제 에어캐나다는 향후 10년간 저
비즈니스 성공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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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휴양 전문 자회사인 '루즈 (Rouge)'를 포함한 보유 항공 기 전반을 최신 디자인 기준으 로 개정하는 대대적인 현대화 작업을 진행한다. 올해 인도 예 정인 보잉 787-10 드림라이너에 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 리미엄 좌석인 '시그니처 플러 스' 스위트를 시범 도입할 계획 이다. 에어캐나다는 신규 항공 기 구매에 약 90억 달러, 기 존 항공기 개조에 약 45억 달 러 등 총 135억 달러의 예산 을 책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해 15% 수준이던 조정 에비타 (EBITDA) 이익률을 2028년까 지 17%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등 시장 분석가들은 인건비 상 승과 정비 비용 증가 등 글로 벌 항공 업계의 비용 압박이 거 세지는 상황에서, 에어캐나다가 공세적인 프리미엄 전략을 통 해 고가 좌석의 소비를 지속적 으로 유도해 낼 수 있을지가 목 표 달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분 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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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재료비 별도
1 1 1 1 (현 Hairshop 원장)
알고 투자해야합니다. 분양 콘도 투자시대 지났고 기존 주택/콘도에 투자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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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미술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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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노트북, 구글 이메일 계정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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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미술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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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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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차 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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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FRI
※ 수강생이 3명 이하일 경우 강의가 취소될수 있고 강의에 필요한 재료는 수강생이 준비해야 합니다.
(Finch Ave.W.&Dufferin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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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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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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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목) ~ 07.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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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admin@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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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비 반토막, 멀리 안 간다” 토론토 ‘초저가 가성비’ 여름 축제·명소 가이드 역대 최악의 고물가와 생활 비 고통이 지속되면서 캐나다 인 3명 중 1명이 올여름 휴가 예산을 전격 축소하겠다고 응 답한 가운데, 멀리 떠나는 장거 리 여행 대신 토론토 도심 속 에서 단돈 몇 달러나 무료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만점의 ‘도심 바캉스’ 명소들이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구대 나무 공원부터 9달러 섬 피크닉… 일요일엔 켄싱턴 마켓 차량 통제 문화 축제 TD은행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가계의 상당수 가 올여름 지출을 대폭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 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토론 토 동부 체리와 커미셔너스 거
이너를 개조한 프런트·배서스 트 인근의 스택트 마켓(Stackt Market) 역시 저녁마다 활기 찬 버스킹과 프로즌 요거트를 즐기려는 가족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완벽한 자연 휴양을 원한다면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 Islands)가 정답이다. 성인 왕복 페리 승 선권은 9.57달러, 15세 미만 아 동은 4.51달러에 불과해 가성 비가 압도적이다. 섬 내부 식 당 물가가 부담스럽다면 간단 한 도시락을 지참해 자전거 투 어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 량을 전면 통제하고 마술, 거리 음악, 거대 체스판 등 다채로운
프런트·배서스트 인근의 스택트 마켓(Stackt Market). 스택트마켓 웹 사이트 캡처
리 인근에 새로 조성된 비다시 게 공원(Biidaasige Park)은 독 특한 ‘농구대 나무’ 조각상과 이색 놀이터를 갖추어 전 연령 층이 무료로 활력 넘치는 오후 를 보낼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선적 컨테
볼거리를 제공하는 켄싱턴 마 켓(Kensington Market)의 ‘보 행자 전용 일요일’ 축제도 전액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크리스티 피츠 ‘타이타닉’ 무
요크빌 이국적 슈퍼카 쇼(Yorkville Exotic Car Show). 요크빌 엑소 틱 카 쇼 웹사이트 캡처 www.cktimes.net
료 야외 상영… 요크빌 억만장 자 슈퍼카 쇼 suggestions 단 돈 2달러 여름밤의 낭만을 책임질 무 료 문화 행사도 풍성하다. 한 여름 밤의 명물인 토론토 야 외 사진전(Toronto Outdoor Picture Show)이 오는 6월 26 일부터 8월 23일까지 크리스티 피츠 공원(Christie Pits) 언덕 에서 개최된다.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 ‘타이타닉’, ‘뮤페 무비’, ‘컨택 트(Arrival)’ 등을 무료로 관 람할 수 있어 돗자리와 팝콘 만 챙기면 최고의 데이트 코스 가 된다. 또한 7월 1일부터 5일 까지 시튼 빌리지 일대 주택가 마당과 테라스에서 개성 넘치 는 댄서들이 현대 무용과 아프 리카 댄스를 선보이는 ‘포치 뷰 댄스(Porch View Dances)’는 관람객이 원하는 만큼만 내는 자율 기부제로 운영된다. 오는 6월 21일 아버지의 날 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을 설 레게 할 요크빌 이국적 슈퍼 카 쇼(Yorkville Exotic Car Show)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959년형 재규어 D-타입, 1965 년형 쉘비 코브라 데이토나, 1963년형 애스턴 마틴 DB4 등 전 세계에 몇 안 되는 희귀 클 래식 카와 슈퍼카들이 요크빌 거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권 장 기부금 2달러만 내면 인생 최고 수준의 인스타그램 갤러 리를 장식할 사진을 마음껏 촬 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6월 28일 노스욕 얼 베일스 공원에서는 아프리 카 전통 요리와 아프로비트 밴 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 는 ‘테이스트 오브 가나’ 축제 가 열린다. 비 오는 날엔 ROM ‘무료 입 장’ 찬스… 14달러 연극 축제· 코미디 바 링 위에서 힐링 갑작스러운 여름 장마나 폭 염을 피해 실내 데이트를 즐기 고 싶다면 로열 온타리오 박물 관(ROM)의 무료 개방 시간대 를 노려볼 만하다. 매월 세 번 째 화요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사전 예약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 다. 현재 ROM에서는 신비로운 착시 영상과 조명 터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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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인간 정신의 경이로움을 과 학적으로 탐구하는 ‘환각 물질 과 치유’ 특별 전시가 진행 중 이다. 연극과 인디 문화에 관 심이 많다면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되는 토론토 프 린지 페스티벌(Toronto Fringe Festival)을 추천한다. 유명 극
23(Catch23)’ 즉흥 연극 경연 대회를 방문해 보자. 7월 31일 까지 매주 금요일 밤마다 단 돈 23달러(온라인 예매 기준) 로 토론토 최고 수준의 코미 디언들이 펼치는 폭소 서바 이벌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 람할 수 있다. 올해로 20주년
크리스티 피츠 공원(Christie Pits) 언덕. 토론토 아웃도어 픽쳐쇼 웹 사이트 캡처
작가 한나 모스코비치의 심리 스릴러부터 셰익스피어 광대극 까지 엄선된 독립 연극 작품들 을 단돈 14달러 수준의 할인가 로 감상할 수 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 서 포복절도할 웃음으로 스트 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블루어 스트리트 서부에 위치한 코미 디 바(Comedy Bar)의 ‘캐치
을 맞이한 종합 예술 축제 루 미나토 페스티벌(Luminato Festival) 역시 오는 6월 28일 까지 도시 곳곳에서 무료 설 치 미술과 영화 상영을 이어 가고 있어, 주머니 사정이 가 벼운 토론토 시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가성비 넘치고 풍요로운 문화적 휴식처를 선 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 예술 축제 루미나토 페스티벌(Luminato Festival).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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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8% 국힘 44%…선거 2주 만에 여당 우위 무너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이어지던 여권 우위 구도에 경 고등이 켜졌다.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그동안 숨어 있던 야 권 지지층의 표심이 확인된 데 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민심 이반, ‘명·청 대전’으로 불 리는 여권 내부 갈등이 지지율 하락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 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 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보다 3.7%포인트 하락한 51.5% 를 기록했다. 지난달 2주차
(60.5%) 이후 4주 연속 내림세 다. 지난 11~12일 조사한 정당 지지율도 더불어민주당(38%)은 3주 연속 하락한 반면 국민의 힘(44.3%)은 3주 연속 상승하며 현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오 차범위(±3.1%포인트) 밖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지지율 하락을 이끈 직접적 요인으로는 투표용지 부족 사 태가 꼽힌다. 지난 9~11일 한 국갤럽 조사(무선전화 면접 방 식)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부 정 평가 이유 1위는 ‘선관위 문 제’(16%)로 부동산 정책(9%) 의 두 배에 가까웠다. 헌법기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15일 서 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 뉴스
인 선관위 사태의 책임론이 당 정으로 번진 데는 민주당의 초 기 대응 실패가 영향을 미쳤다 는 분석이 나온다. 지방선거 당 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개표 중단과 재투표 요구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조승래 사무총장) 며 선을 그었다가 사태가 커지 자 국정조사와 개헌 추진으로 입장을 선회했는데, 이 과정에 서 “국민의힘에 이슈 주도권을 내줬다”(박동원 폴리컴 대표)는 평가가 나온다. 8·17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 고 격화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명·청 갈등’을 지지율 하락의 근본 원 인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민주당의 재선 의원은 “선관위 문제에 대한 당의 대응이 결국 당내 갈등에 묻혀버리고 있다” 고 했다.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 이 연일 중도 확장과 통합을 주문하고 있지만, 친청계를 중 심으로 강성 지지층 결집론이 제기되며 노선 갈등도 표면화 하고 있다. 15일 최고위원회의 에서 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 은 “민주당은 포용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한 반면, 친청계 인 이성윤 최고위원은 “내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오른쪽)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6ㆍ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청산과 검찰 개혁, 당원 1인 1 표 개혁이 흔들려선 안 된다” 고 맞섰다. 또 다른 뇌관으로는 부동산 문제가 꼽힌다. 민주당 초선 의 원은 “결국 급등하는 부동산이 아킬레스건”이라며 “정부가 세 금으로 집값을 잡겠다고 나설 경우 동조할 의원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중진 의원도 “총선이 2년이나 남았지만 수 도권 의원들 사이에선 이미 비 상 상황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 다”고 했다. 지지율 상승세인 국민의힘 또한 혼란스럽긴 마찬가지다.
장동혁 대표와 측근 그룹은 지 방선거 선전과 선관위 이슈 대 응의 성과라고 평가하는 반면 반대파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 등 개혁 보수에 대한 기 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엇갈 린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 과 교수는 “이 대통령이 집권 2 년차를 맞으며 선관위는 물론 부동산 문제, 고물가 등의 책임 론이 여당에 집중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집권 능력을, 국민의 힘은 대안 정당으로서의 실력 을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 라섰다”고 했다.
‘6말 7초 사퇴’ 김민석 주재 마지막 국무회의 “잠실 시위대, 단호하게 대응”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 겸 비 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를 규탄하는 시위에 대해 “정부 는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말씀을 듣고 또 존중 하고 있다”면서도 “이런 상황을 빌미로 해서 일부 참석자들이 타인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 은 결코 정당화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시위대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내 잠실 개표소 를 봉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봉쇄 시위로 대한체육회는 열 흘 넘게 사무실 출입을 못 하는 상황이다. 김 총리는 “(봉쇄는) 시위 의 목적과도 전혀 무관하고 출 입 권한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사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어떤 경우라도 절대 용납될 수 없 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며 “펜
싱 선수들이 펜싱 칼을 꺼내 는 거를 못 꺼내게 막으면 도 대체 어떻게 하냐”고 했다. 이 어 “정부는 이러한 불법 행위 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 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현 상황에 대한 공유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 면서 “자기 사무실에 자기가 들 어가서 필요한 거 꺼내는 것 을 못하게 막고, 일일이 시민들 이 허락을 받아야 하고 자유로 운 통행을 막는 게 가능하냐”고 묻자 유 직무대행은 “엄연한 불 법”이라고 답했다. 유 직무대행 은 “출입을 하려고 하는데 막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채증 을 통해서 엄정하게 수사하도 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법률 검토는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방해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현
행범들”이라며 “좀 더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 각한다”고 의견을 냈다. 국무회의에선 미국과 이란 의 종전 협상 타결에 대한 구윤 철 재정경제부 장관 등의 보고 도 있었다. 보고를 들은 김 총 리는 “언론 보도 나오는 것만 보면 국민 여러분이 ‘이제 다 끝났네. 금방 배들 들어오겠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상황 자체가 그러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며 “혼선이 없도록 외교부 에서 명확하게 타결 상황을 정 리해서 오해가 없도록 해달라” 고 지시했다. 국무회의에선 ‘전남광주통합 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 행령’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한 30개의 시행령 제·개정안이 의결됐다. 통합특 별시의 위상에 걸맞게 조직 기 준과 공무원 정원, 보수 등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불법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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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본부회의에 참 석하고 있다. 뉴스1
급 등 건설산업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 관련 행 위에 대한 신고 포상금 지급액 상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이날 국무회의는 이재명 대 통령이 유럽 순방 중이어서 김 총리가 대신 주재했다. 사임 의 사를 밝힌 김 총리가 주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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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마지막 국무회의다. 김 총리는 전날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거취에 대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 날짜가 잡히고, 정식으 로 임명하게 되면 (총리 공백 없이) 6월 말, 7월 초쯤 물러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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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강원서 크게 이겼다” 대표 연임 포기 압박에 반격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 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 명 정부’를 도합 11번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월드 클래스의 세 계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
랑스럽다”며 “민주당은 중동 전 쟁 종식에 따른 한반도 평화 정 책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대 한 대책 논의하는 회의를 조만 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10년 가까 이 착용해오던 ‘노무현 시계’
대신 ‘이재명 시계’를 착용했 다.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서는 “강원도가 크게 승리했다”며 “강릉에서 최초로 민주당 시 장이 나와 의미가 크고, 강원 지역 18개 기초단체장 중 11 대 7로 민주당이 승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여당 의 책임을 강조한 이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글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는 손으로 ‘X’를 그 려 보였고 거취 관련 질문에 도 묵묵부답했다. 민주당의 반청계(반정청래계) 인사들은 정 대표의 표현과 속 내를 다르게 받아들였다. 수도 권 재선 의원은 통화에서 “순방 환송 거절과 SNS글로 분명한 사인을 줬는데도 못 들은 척하 고 결국에는 (연임 도전을 만류 하는) 대통령 뜻에 맞서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13일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사찰 ‘낙산 사’를 비공개로 찾았다. 낙산 사는 노 전 대통령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찰로, 이 대통 령 등 역대 민주당 대선 후보 들이 선거 전 이곳에 들러 참 배했다. 정 대표 역시 낙산사 보타전에 입장해 노 전 대통 령에게 인사를 올렸다. 민주 당 3선 의원은 “민주당을 상징 하는 인물들의 자취를 훑으며 연임 도전의 명분을 쌓는 모 습”이라고 해석했다. 당내 긴장감도 하루가 다르 게 높아지고 있다. 조승래 민 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김어준 씨 유튜브에 나와 “총리 개인에 대해 평가를 하자는 게 아니고, 당권 투쟁이 (선거에) 영향을
주었느냐를 (평가하자는 것)”이 라며 지방선거 국면에서 김민 석 총리의 행보를 연이틀 문제 삼았다. 이날 민주당 비공개 최 고위원회의에서는 친김민석계 강득구 최고위원이 친정청래계 인 박규환·문정복 최고위원에게 “당내 문제에 총리를 끌어들이 지 말라”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호남 민심을 보고 전 대 출마를 결정하겠다”던 송영 길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는 16일 민주당 호남 지역 당선자 워크 숍에 참석하고, 18일에는 경남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을 찾는다.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민주당 법사위 간사를 지낸 김용민 의 원도 15일 MBC라디오에서 전 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고 민 중”이라고 했다.
한동훈 “장동혁, 이재명과 똑같아…지금이 보수재건 골든타임” 골든타임”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6 일 중앙일보 정치 토크쇼 ‘황 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 연해 자신의 국민의힘 복당과 관련해 “보수 재건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당의 전략 무기 인 저를 왜 아껴두느냐”라며 조기 복당하겠다는 뜻을 밝혔 다. 올 초 국민의힘에서 제명 됐던 한 의원은 6·3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를 꺾었다. 한 의원은 투표용지 부족 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 표의 ‘전국 재선거’ 주장에 대 해선 “사법 리스크 해소를 위 해 공소 취소하려는 이재명 대 통령과 다를 바가 없다”며 “자 신의 연명을 위한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어게인’이 나 장 대표의 퇴행적 노선으로 는 2030년 대선에서 보수 정권 을 되찾을 수 없다. 이재명 정 권을 막을 구심점은 저”라고 강조했다. Q.하정우, 박민식 후보를 모 두 꺾었다. “정치 생명을 걸고 부산 북 갑에 내려갔고, 참모들은 ‘이번 에 지면 끝’이라고 했다. 하지 만 시대 정신과 민심을 믿었다. 하 후보와 박 후보가 선거 기 간 간판으로 뭘 내걸었는지 기 억나나. 아마 기억하지 못할 거 www.cktimes.net
6·3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한동훈 무소 속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 린 제43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다. 하지만 저는 정권의 폭주 를 제어하고, ‘장동혁 당권파’ 가 보수를 퇴행시키는 걸 막는 보수 재건이란 임무를 명확하 게 내세웠다. 한마디로 저는 이 겨야 할 이유가 가장 큰 후보 였다. 승리 후에 민심의 무서움 과 위대함을 새삼 느꼈다.” Q. 국민의힘으로 빠른 복당 을 요구했는데. “저를 반대하는 분들도 저에 대해서 (보수 진영의) 전략 무 기라고 한다. 지금 정부·여당과 제대로 싸워야 할 시점이 왔는 데, 제가 불편하다고 전략 무기 를 아끼는 것이 맞나. 보수 재 건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당내
정치인들의 호불호나 이해관계 같은 내부 논리가 아니라, 보수 라는 큰 틀을 보고 힘을 모아 야 할 때 아닌가.” Q. 복당 반대 여론도 적잖다. “과거 저를 욕했던 의원이 한둘인가. 하지만 저는 그런 것 을 하나하나 기억하지 않는다. 보수 재건이라는 같은 목표가 생겼다면 과거의 앙금은 해소 될 수 있다. 과거 저를 욕했던 인사들과도 당선 뒤에 연락을 많이 했다. 그중에는 “오늘 이 런 말은 조금 세지 않았나”라 며 제게 세심한 조언을 해주시 는 분들도 있다.” Q. 당내에서 ‘장동혁 사퇴론’ 주장도 계속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 민심은 장 대표와 분명히 거리를 둔 후보 에게 승리를 줬다. 저와 오세훈 (서울시장), 유의동(경기 평택 을) 후보의 당선이 정확한 민 심을 보여줬다. 장 대표에 대 한 평가는 이미 끝났으니 제가 굳이 사퇴를 언급할 필요도 없 다. 장동혁 노선으로 2028년 총 선에서 국민의힘이 이길 수 있 나. 최근 높아진 당 지지율도 보수 재건의 희망이 반영된 결 과이고, 장 대표가 없었다면 더 올라갔을 수치다. 지지율 상승 을 두고 장 대표가 민심을 호 도해선 안 된다.” Q. 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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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와 관련해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고 있다. “물론 선거관리위원회의 투 표지 부족 사태는 말도 안 되 는 일이고, 선관위를 해체하는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시민 들이 ‘재선거 해야 한다’고 충 분히 말할 수 있다. 재선거라는 말엔 현 상황에 대한 분노와 미래를 위한 메시지가 담긴 것 아닌가. 하지만 장 대표는 여기 에 올라타서 너무나 속 보이게 자신의 연명 도구로 사태를 이 용하고 있다. 그건 나쁜 정치 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시스템을 망치면서까지 공소 취소를 해서 자기 살길을 찾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둘이 닮 았다고 생각한다.” Q. 최근 여권 상황을 보면 이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사이 a의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벌써 웃통 벗고 싸우는 걸 보고 놀랐다. 정 대표가 ‘정권 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고 한 건 한 마디로 이 대통령 탄 핵을 암시하는 거다. 이 대통 령은 평생 감옥에 가지 않는 게 목표지만, 정 대표를 비롯 한 민주당 세력은 남은 임기인 4년만 감옥에 안 가는 게 목표 다. 즉 관점이 다르다. 이 대통 령은 (감옥에 가지 않으려는) 인간적 욕망이 있는 거고, 정 대표 등 민주당 세력은 공소
취소를 하는 순간 차기 정권을 잃을 거란 우려가 있으니 다툼 이 있는 거다. 우리는 저 말초 적인 싸움을 팝콘 먹으며 지켜 보고, 민심의 편에서 비판하면 된다.” Q. 요즘 강조하는 보수 재건 이란 어떤 의미인가.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 하려면 2028년 총선에서 국민 의힘이 과반을 차지해야 하고, 2030년 대선에서 보수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보수 가 목소리를 낼 자격을 되찾아 야 하고, 그게 바로 보수 재건 이다. 공소 취소는 계엄과 똑같 은 급의 국정 파괴, 사법 내란 이다. 저는 우리가 배출한 대통 령의 불법 계엄 사태를 이 대 통령보다 더 앞장서서 막았다. 그렇기에 공소 취소를 비판할 자격이 있다. 계엄을 옹호했던 사람이 이재명 탄핵을 이야기 하면 먹히겠나.” Q.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하 게 됐는데, 희망하는 국회 상임 위가 있다면. “기재위·산자위·정무위 같은 경제 관련 상임위에 가고 싶다. 국가와 부산 북구를 위한 일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곳 이다. 다른 한 편으로는 행안위 에서 선관위 문제를 놓고 몸을 사리지 않고 싸워보면 좋겠다 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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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동혁 ‘전면 재선거’ 주장에…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장동 혁 국민의힘 대표의 ‘전면 재선 거’ 주장에 대해 “자리보전용 구 호”라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는 자리보전용 구호 를 멈추고 국민의 준엄한 목소 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 태는 민주주의 역사에 유례없 는 중대한 참정권 침해 사건”이 라며 “지금 당이 해야 할 일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 벌, 그리고 선거제도의 근본적 개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장동혁 대표 는 온 당을 소모적인 ‘재선거 주장’으로만 몰아가고 있다”며 “국민은 똑똑히 안다. 그것이 진실 규명을 위한 투쟁인지, 아 니면 자신의 흔들리는 정치적
입지를 지키기 위한 정략적 구 호인지 말이다”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또 “민주주의를 바 로 세우겠다며 거리로 나온 2030 청년들의 순수한 열망이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연료로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 며 “청년들은 누군가의 정치적 방패가 되기 위해 광장에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원내 의 원총회가 국민의힘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보여주는 계기 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정 개 인의 구호가 아닌, 책임 있는 공당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정당 지지율로 나타나는 국민 의 기대에 제대로 응답하는 유 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목표는 전국 재선 거”…당내 반발 확산 논란의 발단은 국민의힘 지 도부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 소청을 추진하기 로 결정하면서다. 국민의힘은 전날 긴급 최고 위원회의를 열고 서울·경기·인 천·울산·부산·전남광주 등 6개 지역에 대해 선거 소청을 제기 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회의 직후 페이스 북을 통해 “목표는 분명하다. 전국 재선거다. 소청은 시작 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 해 당내에서는 선거 소청 자체 는 필요하더라도 전면 재선거 를 전제로 한 접근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친한계인 진종오 의원은 “문 제 해결 절차와 방식 또한 민주 적 정당성을 갖춰야 하는데 장 대표는 충분한 논의 없이 전국 재선거와 선거무효 소청을 독 단적으로 밀어붙인다”며 “그 주 장은 당 쇄신을 가로막고 민주 주의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한다”고 비판했다. 수도권 초선인 김용태 의원 도 “장 대표는 전국 재선거가 불가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인데 목표가 전국 재선거 라고 확언한다”며 “선명하게 과 장된 목표를 내세워 국민을 선 동하는 것이 보수정치가 그토
록 혐오했던 민주당식 선동정 치”라고 지적했다. 당 안팎에서는 참정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법적 절 차로서 선거 소청은 필요하다 는 의견이 적지 않다. 다만 전 국 단위 재선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매일신 문 유튜브 방송에서 “소청은 당 연히 해야 하는 절차”라면서도 전면 재선거에 대해서는 “선관 위가 그 이상의 잘못을 한 게 드러나면 이야기할 수 있겠지 만 일단은 부분 재선거부터 시 작”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 나 당의 선거 소청 추진과 관련 해 “정점식 원내대표 말로는 전 면 재선거가 아니라 이번에 문 제된 투표소별로 짚고 넘어가 자는 취지라고 했다. 지켜보겠 다”고 말했다.
이준석, 탈모 약 건보 추진에 “정치인의 생색 하사품 아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6일 정부의 올 하반기 탈모약 건강 보험 적용 추진에 대해 “건강보 험은 정치인이 생색내며 나눠 주는 하사품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약속”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 “이재명 정부가 탈모약 지원 을 계속 이야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건강보험은 큰 병 치료비 때문에 한 가족의 생 계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생명이 걸린 병, 가계가 파탄 나는 병을 함께 떠받치자는 약 속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탈 모 약을 건강보험에 넣겠다며
‘생존의 문제’라고 했다”며 “하 지만 탈모약은 피나스테리드 계 열의 경우 이미 특허가 풀려 제 네릭이 쏟아져나와 월 1~3만 원 이면 치료가 된다”고 했다. 그러 면서 “약이 없어서, 비싸서 못 쓰는 게 아니다”라며 “여기에 수천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더 쏟겠다는 거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직 현장에서는 희귀 질환과 싸우는 환자들이 많고, 그 치료에 쓰이는 신약의 가격 은 수천만 원대에 달하지만, 급 여화가 안 된 경우가 많다”며 “암으로 투병 중인 분들만 해도 고가의 표적 항암제에 고생하 는 분들도 많다”고 했다. 그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열린 국민주권정 부 출범 1주년 계기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면서 “2026년부터 건강보험은 4 조 원대 적자로 돌아선다. 한정 된 재정”이라며 “탈모약에 쓰는 수천억원은 그만큼 희귀, 중증 질환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갈 돈에서 빼는 돈”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같은 돈을 얕게 흩뿌려서 많은 표를 얻고 싶은 마음, 안다. 그러나 표를 얻기 위해 건강보험의 원칙을 무너 뜨려서는 안 된다”며 “건강보험 은 정치의 선심성 하사품이 아 니라 사람을 살리는 가장 따뜻 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했 다. 마지막으로 “가장 절박한 생명부터. 그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올 하반기 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화를 추진 한다. 다음 달 4일 행정안전부 와 공동으로 탈모 급여화를 주 제로 국민 200명이 참여하는 ‘모두의 토론회’를 열 예정이 다. 현재 자가면역질환인 ‘원형 탈모’나 지루 피부염으로 인한 질병 성 탈모에는 건강보험 적 용이 되지만, 유전·노화에 따른 탈모는 비급여로 분류된다. 정 부는 비급여인 안드로겐성 탈 모, 이른바 M자형 탈모 치료에 쓰이는 치료제를 급여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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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졌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서 국민주권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정책간담 회를 열고 “탈모 치료에 건강보 험을 적용하면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 재정이 들어갈지 실 무적 검토를 진행했다”면서 “하 반기에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이어 “탈모가 청년층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커 건보 적용이 필요하다는 관 점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중증 위주로 건강보험 적용을 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답이 나왔고, 7월 4일 행정안전부의 ‘모두의 토론회’ 첫 번째 주제로 탈모 급여화를 다룰 예정”이라고 했다.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6일 복지 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 문제“라며”건보 적용을 검토하 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 다. 이 대통령은 당시 “‘보험료는 내는데 혜택이 없다. 절실한데 왜 안 해 주냐’는 청년 소외감이 너무 커져서 하는 얘기”라고 강 조했다. 탈모 치료 지원은 이 대 통령의 20대 대선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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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 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6일 정 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보고 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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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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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출신 '루이즈 아르부르' 제31대 연방 총독 공식 취임 연방 대법관과 유엔 인권최 고대표를 역임하며 국제 무대 에서 인권 수호의 상징으로 활 동해 온 루이즈 아르부르(Louise Arbour) 가 캐나다의 제31 대 연방 총독으로 공식 취임했 다. 캐나다 국가 수반인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승인을 받은 아르부르 신임 총독은 전통과 격식을 갖춘 엄숙한 분위기 속 에서 임기를 시작하며, 마크 카 니(Mark Carney) 총리 행정부 체제 아래 국가 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됐다. 8일 월요일 오전 10시 연방 수도 오타와의 상원 건물에서 거행된 취임식은 의장대의 호 위와 예포 21발의 장중한 포성 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마크 카니 총리를 비롯해 리샤르 바그너(Richard
Wagner) 연방 대법원장, 프란 시스 스카르팔레지아(Francis Scarpaleggia) 하원의장, 신 디 우드하우스 네피낙(Cindy Woodhouse Nepinak) 원주민 회(AFN) 의장 등 정·관계 주 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난 2021년 최초의 원주 민 출신 대리청정으로 취임해 헌신해 온 메리 사이먼(Mary Simon) 전 총독도 자리를 함 께한다. 올해 79세인 몬트리올 출신 의 아르부르 신임 총독은 불 어와 영어에 모두 능통한 정 통 법조인으로, 국제 형사 사 법 재판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과거 구유고슬라비 아 및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 (ICT)의 수석 검사로 활동할 당시, 역사상 최초로 현직 국
가수반이었던 세르비아의 슬로 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을 반 인도적 범죄 혐의로 기소하는 결단을 내렸다. 또한 르완다 학살 사건에서 최초로 제노사 이드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으 며, 전쟁 중 자행된 성폭력을 반인도적 범죄로 처벌할 수 있 도록 법적 선례를 만든 입지전 적인 인물이다. 군 통수권 및 의회 해산 등 국정 최종 승인권자… 격변하 는 정국 속 실리적 중재 역할 기대 캐나다 연방 총독은 영국 국 왕을 대리하여 군 통수권자로 서 군대를 통솔하고 국내외에 서 캐나다를 대표하는 막중한 헌법상 권한을 갖는다. 내각 장 관들의 임명 서약식 주재는 물
[Youtube @CTV News 캡처]
론, 총리의 권고에 의거해 의 회를 정회하거나 해산할 수 있 으며,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최 종 서명하는 '왕s실 승인(Royal Assent)'을 부여해 법률로 확 정 짓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한다. 마크 카니 총리는 취임식 축사를 통해 전임 사이먼 총독 의 원주민 화합 노고에 깊은 사의를 표하는 한편, 신임 총독 의 탁월한 식견에 대한 기대감 을 피력했다.
"빅데이터가 결정하는 ‘고무줄 가격’ 제동" 연방 정부 ‘감시 가격제’ 규제에 유통업계 반발 캐나다 연방 정부가 인공지 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별로 제품 가격을 다르 게 책정하는 이른바 ‘감시 가격 제 (Surveillance Pricing)'에 대 한 고강도 규제를 예고한 가운 데, 대형 유통 기업들이 소비자 할인 혜택 축소를 명분으로 내 세우며 전방위적인 입법 저지 로비에 착수했다. 6일 토요일 연방 의회 의사당 소식통에 의하면, 마크 카니 총 리가 이끄는 연방 자유당 정부 는 지난 목요일 발표한 국가 인 공지능 전략을 통해 캐나다인 들의 개인정보가 기업들의 부 당한 ‘감시 가격제’ 책정에 악 용되지 않도록 프라이버시 보 호법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천 명했다. ‘감시 가격제’란 소비자 의 인터넷 검색 기록, 과거 구 매 이력, 위치 정보, 스마트폰 기종 등 방대한 개인 신용 데이 터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동 일한 제품이라도 구매 가능성 이 높은 소비자에게 더 비싼 가 격을 매기는 불투명한 판매 방 식을 뜻한다. 인스타카트 등 글로벌 유통 공룡 오타와 상륙… “맞춤형 할 인 제도 고사할 것” 주장 www.cktimes.net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 형 디지털 유통 플랫폼과 소매 업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 시장에서 이미 관련 기술 로 정밀 조사를 받은 바 있는 모바일 식료품 배달 대행 거두 인스타카트(Instacart)는 최근 캐나다 연방 정부를 상대로 A 'I 및 가격 책정 알고리즘 규제'에 관한 공식 로비스트 등록을 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인스타카 트 대변인은 본지와의 인터뷰에 서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일상적인 생활비 절감 조치와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저 해하지 않으면서 감시 가격제를 합리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최 선의 방법을 정부에 설명하고자 한다"며 예외 조항 마련을 촉구 했다. 캐나다소매협회(RCC) 역 시 기업들이 고객 자산을 기반 으로 타깃형 할인 혜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규제 수위를 대폭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 같은 유통업계의 논리는 교묘한 말장난에 불과 하다는 비판이 거세다. 싱크탱 크 시어드 연구소(The Canadian Shield Institute)의 바스 베드너(Vass Bednar) 소장은 " 소비자 데이터 감시를 기반으 로 한 할인은 결국 특정 개인
에게만 가짜 가격 상한선을 설 정해 주는 것에 불과하며, 데이 터가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 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소비자 들을 가격 면에서 차별하고 소 외시키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그는 "예컨대 전통적인 시니어 할인 제도는 65세 이상 신분증 만 확인하면 누구나 동일하고 투명하게 적용받을 수 있어 개 인정보 감시가 전혀 필요 없다" 며 기업들이 마케팅이라는 가 면 뒤에 숨어 소비자 주권을 침 해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할인인가 바가지인가” 연방 정국 쟁점화… 생활비 청문회 속 유통망 경쟁 촉진 과제 정치권에서도 연방 야당을 중심으로 감시 가격제의 전면 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연방 신민당(NDP) 의 아비 루이스 당대표는 업계 가 요구하는 '할인 목적의 예외 허용'은 매우 위험한 독소 조항 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루 이스 대표는 "동일한 항공편을 두고 내가 599달러를 내고 다른 사람이 799달러를 낸다면, 내 가 할인을 받은 것인가 아니면 상대방이 바가지를 쓴 것인가" 라 반문하며, 대기업들이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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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로비 자금을 동원해 정부의 규제망을 무력화하려는 교활 한 경영 관행을 당장 멈춰야 한 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인스타 카트는 지난해 미국에서도 AI 를 이용해 소비자 그룹별로 가 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가격 실 험'을 하다가 소비자 단체의 고 발로 이를 전면 중단한 전력이 있다. 이번 감시 가격제 논란은 민 생 최우선 과제인 장바구니 물 가 및 주거비 부담 위기와 맞물 려 올 하반기 오타와 정국의 최 대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연방 재 무장관은 카니 총리와 함께 약 1,200만 명의 국민에게 지급될 일회성 GST/HST 환급금 가산 액인 '캐나다 식료품·필수품 지 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 정책을 발 표하는 자리에서 "국민들의 생 활비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 정 부의 최우선 정치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만 사측과 정부는 신민당 이 제안한 공공 운영 국영 마 켓 도입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 으며, 연방 경쟁당국의 권한을 한층 더 강화해 유통 시장 내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 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금융 감독 당국과 의회는 대기 업의 불투명한 알고리즘 담합 과 정보 독점을 철저히 감시할 수 있는 법적 가이드라인을 통 과시켜야 하며, 이를 통해 왜곡 된 시장 가격을 바로잡고 소비 자의 권익과 보증된 가계 자산 모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 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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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분리독립의 혹독한 대가 따를 것 경제학자들 '국가 파산은 없지만, 주민 삶 피폐해질 것” 알버타주 내부에서 연방 정부 의 세제 및 환경 규제에 반발해 독자적인 주권 국가로 분리독립 하자는 목소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경제 전문가 들은 독립이 감행될 경우 알버 타주가 막대한 천문학적 비용과 경제적 고립에 직면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 는 암울한 진단을 내놓았다. 연방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24년 기준 알버타주 납 세자들이 연방 정부에 납부한 세금은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받 은 예산보다 190억 달러나 많았 던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온타 리오주는 오히려 연방 정부로 부터 140억 달러의 재정 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질적인 재정 불균형으로 인해 알버타 주민의 28%가 분리독립 절차 개시에 찬성하고 있으며,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총리는 "오타와 연방 정부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알버타를 착취해 왔다" 며 향후 주민투표에 분리독립
관련 문항을 추가하겠다고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브렉시트 뛰어넘는 경제적 충 격파… 연간 최대 400억 달러 소득 증발 우려 그러나 본지가 캘거리 대학 교 등 북미 주요 경제학자 4인 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버타의 홀로서 기는 장밋빛 미래 대신 심각한 경기 침체를 몰고 올 것으로 예 측됐다. 캘거리 대학교의 트레 버 톰브 경제학 교수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Brexit) 사례를 지적하며 "영국 경제가 EU 탈퇴 후 당시보다 6~8% 감소한 것처럼, 알버타 가 독립할 경우 연간 300억에서 400억 달러에 달하는 잠재 소득 이 증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영국은 기존에 화폐와 중 앙은행을 갖춘 주권국이었던 반 면, 알버타는 국가 시스템을 처 음부터 맨땅에 구축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타격은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무역 장벽에 따른 비용 폭증 도 치명적이다. 캘거리 대학교 의 켄 펠로우스 교수는 "캐나다 잔존 주들과 완벽한 자유무역협 정을 맺더라도 국경 통관 검사 와 규제 차이로 인해 물류 비용 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 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를 관통하는 원유 파이프라인 건설 등 핵심 자원 수출길 역시 타국의 영토를 지나야 하므로 캐나다 연방과의 외교적 마찰이 불가피해진다. 톰브 교수의 추 산에 따르면 알버타와의 상호 무역에 의존하는 북미 전역의 일자리 75만 개 중 알버타 내부 의 30만 개를 포함한 수십만 개 의 일자리가 즉각적인 고용 불 안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4,000억 달러의 국가 설립 비 용 독박… 금리 인상 압박과 대 기업 도심 이탈 가속화 여기에 군대, 우정 본부, 연 방 경찰, 외교부 등 독립 국가
Youtube @Global News 캡처
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초기 비용만 최소 4,000억 달러에 달 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주 민 1인당 약 8만 달러의 세금 폭탄으로 돌아오게 된다. 일례 로 알버타가 독립국으로서 나토 (NATO)에 가입하려면 2035년 까지 국방비로만 주 GDP의 5% 에 달하는 240억 달러를 쏟아부 어야 한다. 콘코디아 대학교의 모셰 랜더(Moshe Lander) 교수 는 "캐나다 달러를 버리고 독자 화폐를 도입할 경우 연방 정부 의 보증이 사라져 대외 신인도 가 하락하고 국채 금리가 급등 할 것"이라며, 이는 고스란히 시 중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가계 부채를 짊어진 주민들에게 가혹 한 고통을 안겨줄 것이라고 경 고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져올 기업들의 연쇄 이탈 역시 과 거 1976년 퀘벡주 사태의 재판 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 다. 알버타 대학교의 체탄 데이 브 교수는 "당시 퀘벡에 분리주 의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360개 가 넘는 대기업 본사가 이탈하 고 12만 명이 넘는 인구가 유출 됐다"며 캘거리가 야심 차게 키 워온 금융 및 테크 산업의 기반 이 순식간에 붕괴할 수 있다고 짚었다. 펠로우스 교수 역시 오 일샌드 유전은 물리적으로 이동 할 수 없겠으나, 캘거리에 본사 를 둔 국적 항공사인 웨스트젯 (WestJet) 등 외국인 지유 소유 제한 규정에 걸리는 핵심 기업 들은 즉각 본사를 타 주로 이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혈세 낭비이자 시장 왜곡” 웨스트젯, 연방 정부의 ‘항공사 긴급 대출 제안’ 전면 거부 중동 분쟁 장기화와 호르무 즈 해협 봉쇄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폭등하며 항공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연 방 정부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 고 내놓은 수억 달러 규모의 긴급 대출 지원책을 두고 캐나 다 대형 항공사 간의 입장 차 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캐나다 2대 항공사인 웨스트 젯(WestJet)은 정부의 지원안 이 시장을 왜곡하고 납세자의 부담만 가중시킨다며 정면으로 반대 의사를 천명했다. 8일 월요일 프랑수아 필립 샴 페인 연방 재무장관은 하원 질 의응답을 통해 고유가로 고통 받는 항공 업계의 안정성과 신 뢰할 수 있는 운항 노선 확보 를 위해 최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상환 가능한 대출 프로 그램을 즉각 가동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 여하는 항공사는 임원 급여 제 한 및 캐나다 내 운항 유지 조
건을 준수해야 하며, 정부는 부 담 완화를 위해 유류 특별세 징수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 했다. 웨스트젯 “과거 4억 달러 혈 세 탕감 전례 반복 우려”… 근 본적인 항공 인프라 비용 개선 요구 그러나 웨스트젯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연방 정부의 대출 제안에 대해 '강력히 반 대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웨스트젯 측은 "정부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시장을 왜곡하는 보 조금을 중단할 것인지, 아니면 캐나다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 한 미래를 구축할 것인지 선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25년 한 해에만 코로나 19 당시 항공사들에 지원됐던 대출금 중 약 4억 달러가 연방 정부에 의해 탕감되면서 결과 적으로 납세자들의 혈세가 특 정 항공사들의 직접적인 보조
금으로 변질됐던 뼈아픈 전례 를 강력히 비판했다. 현재 항공유 가격은 지난 4월 갤런당 4.34달러까지 치솟은 뒤 최근 3.57달러 선으로 다소 진 정됐으나, 분쟁 이전 수준인 2 달러에 비하면 여전히 갑절에 가까운 폭등세를 유지하고 있 다. 웨스트젯은 이러한 위기 속 에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대출을 감행하기보다, 전체 항 공 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공항 이 용료 및 인프라 비용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정공법을 택해야 한다고 정부 당국에 촉 구했다. 야당 “질병은 두고 증상만 치 료하는 격”… 항공업계 구조적 동반 부실 막을 실리적 세제 혜택 절실 연방 야당인 보수당의 멜리사 랜츠먼(Melissa Lantsman) 부 대표 역시 국회 브리핑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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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이번 대출안은 질병은 그 대로 둔 채 증상만 임시방편으 로 치료하려는 격"이라며 비판 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정 부 구제금융의 혜택이 고스란 히 소비자들의 항공권 가격 인 하로 이어지지 않으며, 문제의 본질을 전혀 해결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플레어(Flair), 포터(Porter), 에어트랜짓(Air Transat) 등 중소 및 여타 항공 사들은 정부의 대출 제안을 '환 영한다'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 이며 업계의 생존 경쟁이 치열 해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유가 급등과 글로벌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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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위기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 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실물 경 제의 거대한 암초다. 그러나 일 시적인 재정 수혈은 자생력이 부족한 기업의 연명 수단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며, 궁극적으 로 시장의 건전한 경쟁 구도를 무너뜨릴 수 있다. 당국은 밑 빠진 독에 예산을 쏟아붓는 구 제금융 조치를 재고하고, 항공 유류세의 장기적 감면이나 공 항 운영 구조 혁신 등 모든 항 공사가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리적이고 차분한 제 도적 지원책을 조속히 구체화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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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월드컵표되팔이수익사업정당" 차우 시장 “시민 세금 보존 조치” 정면 돌파 이번 주 개막을 앞둔 2026 FIFA 월드컵 개최지인 토론토 시가 개최국 특권을 이용해 구 매한 입장권 수천 장을 기업들 에 마진을 붙여 재판매한 사실 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야당 정계와 축구 팬들의 '시 가 암표상 노릇을 한다'는 거센 비판 속에서도 올리비아 차우 (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은 시민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실리적 선택이었다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7일 일요일 토론토 시의회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 시는 개최 도시 권한으로 사전 확보한 월드컵 입장권 3,500여 장을 일반 시민이 아닌 대기업 과 공식 후원사들에 더 높은 가격으로 전매해 수익을 올렸 다. 시 당국은 현재 해당 티켓 이 대부분 매진되었으며 발생 한 차익은 고스란히 월드컵 개
최 인프라 비용을 상쇄하는 데 투입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누적 전매 수익 금액은 공개하 지 않았다. “세금 한 푼도 안 쓴다” 차 우 시장의 방어막… 미 뉴욕시 ‘50달러 보급형 표’ 사례와 대 조하며 반발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시티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표 매 매 행위라는 지적을 단호히 부 인했다. 차우 시장은 "월드컵 개최 비용 중 단 일 센트도 시 민들이 낸 세금에서 나가지 않 는다"며 "호텔 이용세와 기업 전매 마진을 통해 재원을 조달 함으로써 서민 가계의 부담을 완전히 없애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또한 주 정부 지침이 내려지기 전 작년부터 이미 수 립된 계획이며 덥 포드 온타리 오주 총리와도 사전 조율이 끝
난 사안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정계와 지역 축구 팬 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차우 시 장의 잠재적 경쟁자인 브래드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미국 뉴 욕의 경우 시장이 영향력을 발 휘해 현지 가정을 위한 50달러 짜리 저가 보급형 입장권을 확 보했다"고 지적하며 "이와 대조 적으로 토론토시는 독점적 지 위를 이용해 표 가격을 올리고 수익 사업에만 몰두해 서민들 의 축제 접근권을 박탈했다"고 비판했다. 시청을 찾은 한 시민 역시 이미 축제 구역 조성에 직간접 적인 시 예산이 반영된 만큼, 일반 가정을 우선시했어야 했 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예산 압박 단면… 공공 자산의 형평 성 배분 위한 실리적 조율 요구
2026 북중미월드컵 티켓 이미지. @givemesport.com 캡처
이번 토론토시의 월드컵 입장 권 전매 논란은 천문학적인 비 용이 소요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유치한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재정적 압박의 단면을 보여준다. 개최 도시로서 세수 손실을 막고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시 정부의 재정 정책 자체는 현 실적인 고육책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공공 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는 입장권을 전량 기업 마케 팅용으로 처분한 방식은 다문화 사회의 화합이라는 월드컵 취지 를 퇴색시켰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결국 도심 인프라 정비와 치
안 유지비 등 막대한 비용 부 담을 서민에게 전가하지 않으 면서도, 공공 문화 자산의 혜택 을 시민사회에 균형 있게 나누 는 대응책이 미흡했던 셈이다. 시 당국은 경기장 내 기업 전 용 스위트룸을 일부 소외계층 과 커뮤니티 단체에 개방하겠 다는 사후 보완책을 내놓았으 나 민심을 달래기에는 역부족 인 모양새다. 향후 대규모 국제 행사를 추 가 유치할 경우 재정 수지 보 전과 시민 복지 사이의 형평성 을 담백하고 면밀하게 조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 되어야 한다.
"캐나다 경기 침체 단정은 시기상조" '경제 사이클 위원회' 성명 발표 통계청 2분기 연속 경제 역성장 발표로 정치권 경기 침체 공방 확산 경제 싱크탱크 CD 하우 연구소 고용 지표 호조 근거로 경기 침체 진단 일축 5월 신규 일자리 8만 8천 개 증가 및 실업률 6.6% 하락하며 고용 시장 반등 캐나다 경제가 2분기 연속 마 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지표 상 경기 침체(Technical Recession)' 국면에 진입했다는 통계 가 발표되자 정치권을 중심으로 거센 공방이 일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 경기 침체 여부를 공식 판정하는 최고 권위의 경제 싱 크탱크는 최근의 고용 시장 호 조를 근거로 현재 상황을 본격 적인 경기 침체로 규정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진화에 나섰다. 5일 금요일 연방 통계청과 경 제계에 따르면, 캐나다 경기 침 체 선언의 비공식 중재자 역할 을 맡고 있는 CD 하우 연구소 (C.D. Howe Institute) 산하 경 기사이클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2분기 연속 국내총생산 (GDP)이 감소했다는 사실만으 로 경기 침체를 단정할 수 없으 며, 최근 데이터에 과도한 의미 www.cktimes.net
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발표 했다. 오타와 정치권이 연일 경 제 위기론을 두고 충돌하는 가 운데 나온 권위 있는 경제학자 들의 신중론이다. 5월 일자리 8만 8천 개 폭발 적 증가… 실업률 6.6%로 떨어 지며 침체론 일축 CD 하우 연구소가 경기 침체 진단을 거부한 가장 강력한 방 증은 같은 날 발표된 강력한 고 용 지표다. 통계청이 발표한 5 일 자 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 면, 지난 5월 캐나다 경제는 시 장의 예상을 깨고 무려 8만 8천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6.9%까지 치솟았던 실업률은 한 달 만에 6.6%로 가파르게 하락하며 노동 시장의 건전성을 입증했다. 경기사이클위원회의 스티브
앰블러 공동의장은 "정치권과 언론에서 사용하는 '기술적 경 기 침체'라는 단어는 대중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한 수식 어일 뿐, 실제로는 단순한 지표 상 경험치에 불과하다"고 지적 했다. 위원회는 올해 1분기 마 이너스 성장의 폭이 미미했던 데다, 캐나다 전체 산업 섹터의 절반 이상(50% 이상)에서 여전 히 GDP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 어 경제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 된 상태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는 유가 폭락으로 2분기 연속 GDP가 감소했던 지난 2015년 당시, 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경 기 침체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 던 상황과 유사하다. 야당 “연방 정부 무능이 부른 침체” 공세 속 마크 카니 총리 “구조 개혁 진통”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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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방 의 회의 정치적 공방은 멈추지 않 고 있다. 보수당을 필두로 한 야당 연합은 "자유당 정부의 경 제 무능이 결국 나라를 본격적 인 경기 침체렁텅이로 밀어 넣 었다"며 현 정권의 재정 정책 을 강력히 성토하고 나섰다. 반 면 마크 카니 연방 총리는 온타 리오주 주택 제조업체 시찰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미국 의 존도에서 벗어나 체질을 개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시 적이고 불균형한 성장통"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여기에 향후 수 분기 동안 캐 나다 경제의 발목을 잡을 거시 적 변수도 산재해 있다. 경제학 자들은 곧 다가올 '미국·메시코· 캐나다 무역협정(CUSMA)'의
전면 재검토 기조가 기업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성장 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핵 심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현 캐나다 경제 상황은 숫자가 보여주는 역성장의 둔 화세와 현장 노동 시장의 활기 가 공존하는 기이한 '불일치 국 면'이다. 기업과 투자자들은 연 방 정치권의 정략적인 '침체 프 레임' 공방에 부화뇌동할 필요 가 없다. 다만 거대 무역 협정 의 재상정 등 대외 무역 장벽 이 높아지는 시점인 만큼, 고용 호조라는 기초 체력이 다해 가 기 전에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규제 완화와 자본 유치 인센티 브를 실행해 거시 경제의 경착 륙 리스크를 방어해야 할 것으 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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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5호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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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정 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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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자유무역협정 "매년 재협상 체제로 간다" '북미 3개국 통상 시한 결렬'... 7월1일 자동 연장 없다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무 역 장벽을 허무는 북미자유무 역협정(CUSMA)의 7월 1일 무 조건적 연장 시한을 최종 무산 시키며 북미 전역에 강력한 통 상 리스크를 촉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무조건적인 협정 갱신 대신 관세 부과와 전면 재협상을 무 기로 내세우면서, 캐나다의 핵 심 기간산업인 자동차 제조 및 부품 업계는 향후 수년간 극심 한 제도적 불확실성에 직면하 게 됐다. 5일 금요일 블룸버그 통신 과 주요 외교 소식통을 종합하 면, 북미 3개국 정부는 7월 1일 로 예정된 16년 만기 협정 연장 합의를 사실상 포기하고 개별 양자 협상 및 매년 정기 검토 를 치르는 장기전 체제로 전환 하기로 확정했다. 미 무역대표부 (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 표는 "CUSMA의 무조건적인 연 장 서명은 없다"며 단호한 입장 을 고수했으며, 미 행정부는 자 국 내 자동차 조립 일자리를 강 제로 확충하기 위해 무관세 혜 택 기준인 '미국산 부품 의무 비
율'을 최소 50% 이상으로 대폭 올릴 것을 강요하고 있다. 당장 협정 파기 없어도 '매년 피 말리는 재협상 체제' 강제 전환… 캐나다 목줄 죄는 미국 의 속내 이번 연장 결렬로 협정이 당 장 깨지거나 무역 환경이 전면 마비되는 것은 아니다. CUSMA 조항에 따르면 2026년 7월 1일에 세 나라가 전원 동의로 연장 단추를 누르지 않더라도, 기존 협정 자체는 최소 10년 뒤 인 2036년까지 일단 그대로 유 지된다. 문제는 트럼프 행정부 가 노린 지점이 바로 이 부분 이라는 점이다. 미국은 당장 판 을 깨서 금융 시장을 흔들기보 다, 협정 연장을 거부함으로써 매년 독소 조항을 점검하는 '매 년 정기 검토(Rolling Annual Reviews)' 체제로의 강제 전환 을 선택했다. 이는 매년 찾아오는 검토 기 회를 빌미로 캐나다와 멕시코 의 목줄을 상시적으로 죄면서,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부 속서(Side Letters)를 지속적으
로 뜯어내겠다는 고도의 압박 전략이다. 미국은 자동차 부품 규제 외에도 캐나다의 낙농가 관리 시스템(Dairy Management System) 개방과 F-35 전 투기 도입 프로그램 이행 등 민 감한 방산 조항까지 연계해 무 차별 공세를 펴고 있다. 도미닉 르블랑(Dominic LeBlanc) 연방 미국무역담당 장관은 "존재하 지 않는 절벽을 만들 필요는 없 다"며 시장의 과도한 공포를 경 계했으나, 오타와 외교가에서는 실제 관세 압박과 피 말리는 협 상이 트럼프의 임기가 끝나는 2029년까지 지난하게 이어질 것 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고유가 리스크 연동된 미 보 호무역주의 독선… 원자재 안 보 결합한 냉철한 실리 통상 확 립 과제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캐 나다 연방 정부는 미국 시장 진 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미 스 트리밍 대기업(넷플릭스·디즈니 등)에 부과하려던 현지 콘텐츠 투자 의무화 방침을 전격 철회 하는 등 유화적 태도로 선회했
"88세 아버지의 50만 불" 상속세·검증수수료 면제와 자산 보존 절세 전략 고령의 부모가 요양 시설 로 이주하면서 발생한 주택 매 각 대금 등 대규모 자산을 자녀 가 재산관리 대리인(Power of Attorney·POA)으로서 수임받 았을 때, 이를 어떻게 운용해야 부모의 노후 안정을 지키면서 도 현명하게 상속할 수 있을지 에 대한 정교한 자산 관리 가이 드라인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고령층의 자산 운용은 수익률 중심의 공격적 투자보다는 원금 보존형 자산과 세제 혜택 계좌 를 최대로 활용하고, 사후 분쟁 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신탁 제 도를 선제적으로 결합해야 한다 고 조언한다. 앨런 노먼과 줄리 카진 자산 관리 전문가의 상담 분석에 따 르면, 풍족한 기업 연금과 캐 나다 국민연금(CPP), 노령연금
(OAS)을 수령 중인 88세 고령 층의 주택 매각 자금 50만 달러 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상대적 으로 낮은 자산이다. 연금 자산 자체가 이미 물가상승률에 연동 되어 부모의 일상적인 요양 비 용을 충분히 커버하고 있기 때 문이다. 이에 따라 대리인인 자 녀 피터는 무리한 주식형 펀드 투자로 원금 손실 위험을 감수 하기보다, 자산의 훼손을 막는 거시적 연착륙 포트폴리오를 구 성해야 하는 시점이다. 원금 보장 GIC 및 비과세 저 축계좌(TFSA) 최우선 배치… 손실 위험 높은 고수익 펀드 경계 대리인이 가장 먼저 실행해 야 할 미시적 자산 배치 전략 은 세제 혜택의 극대화다. 전문
가들은 50만 달러의 현금 자산 중 온타리오주 등 전국의 비과 세 저축계좌(TFSA) 한도를 조 회해 최대로 먼저 납입할 것을 권고했다. TFSA 내부에서 발생 하는 모든 이자 소득은 완전 비 과세되기 때문이다. 한도를 초 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일반 비 등록(Non-registered) 계좌로 예치하되, 투자 자산으로는 시 중은행의 원금 보장형 증서인 GIC(Guaranteed Investment Certificate)를 최우선 순위로 추 천했다. 일부 금융권에서는 높은 배당 이나 분배금을 약속하는 고수익 채권형 펀드를 제안하기도 하지 만, GIC의 'G(Guaranteed·보장)' 가 가진 안전성을 대체할 수는 없다. 고수익 분배 펀드는 시장 금리 변동이나 채권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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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울러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완전 히 마비된 시점을 파고들어, 미 국의 아킬레스건인 칼륨·우라늄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과 키 스톤 XL(Keystone XL) 송유 관 재개 카드를 제시하며 미국 중심의 일방적 독주 체제를 견 제하려는 실리적 중재안을 시 도하고 있다. 결국 미국의 일방주의적 통 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감정적인 외교 대립을 지양하 고, 캐나다가 보유한 자원 권익 과 대체 불가능한 원자재 자산
을 무기로 삼아 협상력을 정밀 하게 다변화해야 한다. 미국이 공급망 재편을 빌미로 동맹국 에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한, 양보만으로는 통상 리스크 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연방 통상 당국은 시 중 자동차 및 제조업계에 가해 질 관세 부담을 면밀히 감시하 는 동시에, 양자 협상 구도 속 에서 캐나다의 경제적 자산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냉철하 고 정교한 거시적 거버넌스 보 완책을 전격 가동해야 할 시점 이다.
시 원금 자체가 줄어들 수 있는 치명적인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자산관리 대리인은 부모의 돈을 본인의 투자 성향이나 추후 상 속받을 지분으로 착각해 임의로 리스크 자산에 노출해서는 안 되며, 조금 더 높은 세금을 내 더라도 만기별로 쪼갠 GIC 사 다리 타기 전략을 통해 상시적 인 비상금(Cash buffer)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정석이다. 온타리오·BC주 유언 검증 수 수료 최대 1.5% 회피 카드 '얼 터 에고 신탁' 통한 형제간 분 쟁 차단 이번 자산 운용의 핵심 백미 는 거시적 자산 자산화 및 상속 절세 기법에 있다. 상담 사례에 서 언급된 '신탁(Trust)'은 고령 층 자산 방어에 탁월한 '얼터 에고 신탁(Alter Ego Trust)'으 로 조망된다. 만 65세 이상 캐나 다 거주자가 설정할 수 있는 이 신탁은 자산이 신탁 계좌로 이 전되더라도 생전에는 부모 본인 만이 유일한 수익자로서 자산을 전권 통제할 수 있어 자녀나 외
부의 부당한 인출 압박으로부터 자산을 법적으로 완벽하게 격리 보호한다. 특히 온타리오주, 브리티시컬 럼비아(BC)주, 노바스코샤주처 럼 유언 검증 수수료(Probate fee)율이 최대 1.5%로 높은 지 역에서는 얼터 에고 신탁의 위 력이 배가된다. 50만 달러의 자 산이 유언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탁 계약에 따라 사후 수 혜자(자녀들)에게 즉시 상속되 므로 약 6,500달러에서 7,800달러 에 달하는 검증 수수료를 한 푼 도 내지 않고 절감할 수 있다. 비록 초기 신탁 설립을 위 한 변호사 비용과 매년 행정적 으로 처리해야 하는 신탁 소득 세 신고(T3 Return)의 번거로움 이 수반되지만, 부모 사후에 자 산이 동결되어 수개월간 상속이 지연되는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 고 형제간의 유산 분쟁을 조기 에 종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 령화 시대의 가장 실리적인 상 생 자산 방어벽이 될 것으로 분 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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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제 130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더드림모기지칼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많 은 주택 소유자들이 2025년과 2026년에 대규모 모기지 갱 신 주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2021년 팬데믹 당 시 2% 미만의 기록적인 저금 리로 대출을 받았던 분들에게 현재의 4~5%대 금리는 '금리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 다. 하지만 갱신 시점은 단순 히 비용이 늘어나는 때가 아 니라, 자신의 재정 전략을 재 점검하고 더 나은 조건을 찾 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 다. 성공적인 갱신을 위한 핵 심 전략을 제시합니다. 1. 조기 대응: 만기 180일 전부터 준비하 라 가장 중요한 원칙은 **'미 리 시작하는 것'**입니다. 은 행에서 갱신 안내 편지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만 기 4~6개월(120~180일)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주요 은행들은 만기 120일 전부터 금리를 고정(Rate Hold)할 수
저금리 시대의 종료, 지혜로운 모기지 갱신 전략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RBC와 같은 일부 은행은 최대 180일 전부터 조기 갱신을 허용합니 다. 이를 통해 향후 금리 변동 성에 대비하고 여러 금융기관 의 조건을 충분히 비교할 시 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테스트 면제와 은행 이동(Switching) 최근 캐나다 금융감독원 (OSFI)은 대출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규정 변화를 발표했습 니다. 비보험 모기지(다운페이 20% 이상)를 보유한 고객이 대출 금액이나 상환 기간을 늘리지 않고 금융기관만 옮기 는 소위 **'스트레이트 스위 치(Straight Switch)'**를 할 경우, 더 이상 새로운 은행에 서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기존 은행이 제시하는 금리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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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스럽지 않을 때, 다른 렌더 로 이동하는 장벽이 크게 낮 아졌음을 의미합니다. 신규 고 객 유치를 위해 이전 수수료 (Transfer fees)나 감정 평가 비(Appraisal fee)를 대신 부 담해주는 은행들도 많으므로 적극적으로 쇼핑하십시오. 3.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 의 비교 현재 시장에서는 5년 장기
상품보다는 3년 단기 고정 금 리 상품이 금리변화에 대처하 는 고정금리 중에서는 가장 낮은 이자율을 보이고 있습니 다. 그러나 모기지 약정 기간 내에 주택 판매 계획이 있거 나(조기상환 패널티를 고려하 여) 가장 낮은 이자율을 원하 면 5년 변동 금리 상품이 적 합합니다. 4. 신용관리와 할인 이자율 적용 은행에서 제시하는 오퍼 보 다 할인 이자율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세금 납입과 철저한 신용관리는 우선입니다. 자동 갱신은 금물 은행에서 보내주는 첫 번째 오퍼에 바 로 서명하시기 보다는 독립적 인 모기지 브로커를 통해 여 러 렌더의 특판 금리를 비교 하고, 자신의 재정 상태에 맞 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것 이 '금리 충격'을 이겨내고 내 집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 법입니다.
"국제 유가 급락에 모기지 금리 인하 기대" 변동형 vs 고정형, 어디가 유리할까? 이란-美 평화안 기대감에 WTI 7% 급락…유가가 모기지 금리 좌우 캐나다 5년 국채수익률 7주 최저…고정금리 소폭 인하 가능성 보험 미적용 모기지는 신용조합·지역 대형사가 최저금리 제공 Unsplash @Jakub Zerdzicki
이란 평화안 기대에 WTI 7%↓…美 인플레 기대치도 동 반 하락 캐나다 모기지 금리의 단기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위협을 동반 한 유가다. 현재 시장에서는 이 란이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에 정식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면서, 월요일 이후 WTI 원유 가격이 7% 이상 급락했다. 여기에 미시간대학교 조사 기준 미국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가 50bp(베이시스포인트) 하락 해 3.4%로 떨어진 점도 더해져, www.cktimes.net
캐나다의 5년 만기 국채 수익률 은 지난 금요일 7주 만에 최저치 를 기록했다. 모기지 전략가 로버트 맥리스 터는 이러한 수준이 유지되거나 더 낮아질 경우, 고정금리에서 소폭의 인하 여지가 생길 수 있 다고 진단했다. 변동형, 고정형보다 55~60bp 낮아…차주 절반은 여전히 변동 형 선택 현재 차주의 약 절반은 여전 히 변동금리 모기지를 선택하 고 있다. 이는 변동금리가 고정
금리보다 약 55~60bp 낮은 수준 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타델(Citadel) 같은 온라인 모기 지 중개사는 최저 3.92%의 고 정금리를, 버틀러 모기지(Butler Mortgage) 같은 곳은 최저 3.30%의 변동금리를 광고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조건은 정부 보증보험이 적용되는 '디폴트 인 슈어드(default insured)' 모기지 에 한정된다. 150만 달러 이상 주택·재융자 엔 무용지물…신용조합이 대안 문제는 매매가 150만 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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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하는 주택 구입이나 재융자 (리파이낸스)처럼 보험이 적용되 지 않는 '언인슈어드(uninsured)' 모기지의 경우, 위와 같은 최저 가 광고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맥리스터는 이런 경우 일반 적으로 온타리오의 레이트버즈 (Ratebuzz) 같은 지역 기반 대형 중개사나 신용조합(credit union) 에서 가장 낮은 광고 금리를 찾 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결국 이번 유가 하락과 미국 인플레이션 기대치 둔화가 캐나
다 국채수익률에 즉각 반영되고 있다는 점은, 모기지 금리가 여 전히 캐나다 내부 통화정책보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라는 외부 변수에 민감하게 연동되고 있 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소 폭 인하' 흐름은 보험이 적용되 는 표준 모기지에 우선 반영되 는 경향이 있어, 고가 주택이나 재융자 수요자는 전국 단위 금 리보다 지역 신용조합이나 중개 사의 개별 견적을 직접 비교하 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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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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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단기 임대 비용 공제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 (2-2)
더 큰 부담은 CRA의 세 금 재산정 권한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금 신고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CRA가 세금을 다시 재산정할 수 있는 기간에는 제한이 있 습니다. 그러나 이번 단기 임 대 비용 관련해서는 이러한 일반적인 제한이 적용되지 않
을 수 있습니다. 즉, 나중에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 면 몇 년이 지난 뒤에도 세금, 이자, 가산세가 다시 계산될 수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먼저 해당 시 또는 지방정부가 단기 임대를 허용하는지, 등록이나 허가가 필요한지, 주거용 부동산에 별
도의 제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규정 준수가 어렵다면 임대 기간을 조정하여 단기 임대로 분류되는 것을 피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결국 단기 임대는 단순한 부동산 활용 방식이 아니라, 지방정부의 규제와 세법이 함 께 적용되는 영역입니다.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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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에는 지방정부의 벌금 정도로 끝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문 제가 이제는 세무상 비용 부 인과 CRA의 가산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 임대를 운영한다면 수입 뿐만 아니라 운영 방식과 규 정 준수 여부까지 함께 관리 해야 합니다.
달력 기준으로 운영 기록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숙박일, 공실 기간, 허가 유효기간, 신청일과 승인일을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플랫폼 자료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지 방정부 허가 문서와 세무 자 료가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하 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5회 연속 '금리 동결' 유력
서도 극도로 조심스러운 언사 를 구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쟁·경기침체 속 ‘안개속 관망’ 지속
중동발 유가 불안에 따른 인 플레이션 상존 리스크… 가계 부채 부실 막을 실리적 대응책 절실 국제 유가 향방과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도 중앙은행의 발목을 잡는 주요 변수다. 미국 과 이란 간의 분쟁으로 인해 지 난 4월 캐나다의 연간 물가상승 률은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 인 2.8%까지 치솟았다. 최근 국 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 래로 내려앉으며 숨통이 트였 고 근원 인플레이션 수치도 둔 화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중동 의 군사적 충돌이 언제든 재발 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 황이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 정학적 불안과 국내 경기침체 신호가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이번 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2.25%로 다시 한번 동결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 다. 시장 전문가들은 통화 당국 이 당분간 금리 조정 없이 불 확실한 거시 경제 지표를 면밀 히 주행 검증하는 신중한 기조 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월요일 연방 금융시장 과 경제학계에 따르면, 오는 10 일 수요일로 예정된 중앙은행 의 기준금리 결정 회의를 앞두
고 현지 금융시장이 예측한 금 리 동결 확률은 95%에 달했다. 티프 맥클럼(Tiff Macklem)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4월 회 의에서 기준금리를 2.25%로 묶 어두며 중동 전황에 따른 에너 지 가격 변동성과 북미 자유무 역협정(USMCA) 재검토 결과 에 맞춰 정책을 유연하게 운영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술적 경기침체’와 ‘고용 반등’의 엇박자 지표… 중은, 섣부른 인상·인하 배제한 채 속 도 조절 주요 시중은행 경제 분석팀은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상 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어 중앙 은행이 섣불리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 연 방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0.1% 감소해 2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 록하며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 입했음을 보여줬다. 가계와 시중 제조업계가 고금리 여파로 신음 하고 있어 추가 금리 인상을 단 행하기에는 경제 체력이 받쳐주 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반면 지난 주말 발표된 5 월 고용지표에서 일자리가 8만 8,000개 깜짝 증가하고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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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6%로 하락하면서 경기 급 락 우려를 일부 상쇄했다. 로열 뱅크(RBC) 경제 전문가는 "안 개 속을 운전할 때는 길을 멈 추고 지켜보는 것이 가장 현명 한 선택"이라며, 중앙은행이 향 후 금리 경로에 대해 유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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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박재형
모기지 활용 부채 통합
Jay Park
416.797.9633 jay.park@limetreefinancial.com
<부채 통합의 목적> ·월별 지출액 감소 - 모기 지를 이용한 부채통합은 페이 백 기간이 늘어나 월 지출액 이 감소합니다. ·이자율 감소 - 모기지 론 은 주택과 자산이 뒷받침되는 최저 이자율이며, 은행측에서 도 가장 안정적인 대출 상품 입니다. ·신용 점수의 향상 - 여러 부채들의 통합은 대출에 대한 월 지불을 편의하게 만듭니 다. 결과적으로 개인 신용 점 수의 개선에 좋은 영향을 끼
치고, 미래 더 많은 기회를 갖 을 수 있는 초석을 만듭니다. <부채 통합 옵션> 1. 재융자 모기지 재융자의 주된 목 적은 좀 더 나은 이자율을 받 거나, 대출액을 증액하여 여 타 부채 또는 필요한 곳에 사 용하기 위함입니다. 재융자는 기존의 모기지와 기타 부채를 소유한 주택 가치에 빼고 난 80% (Loan to Value)까지 증 액 가능합니다. 모기지 텀이 남아있다면 조기 해약에 따
른 페널티가 발생하는데, 변 동 금리의 경우 3개월간의 이 자가 페널티로 책정되며, 고 정 금리인 경우 대출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3개월 이자 계 산법이나, 이자율 차이 손실 액(Interest Rate Differential) 중 높은 값을 위약금으로 정 합니다. 2. 주택 담보 대출 (HELOC) 새로운 모기지를 융자 받 지 않고 현재 소유한 집에 쌓 인 자산을 활용하는 방법으 로 집 담보 대출(HELOC)이
있습니다. 모든 HELOC은 변 동 모기지 이자율로 기존의 5 년 변동 모기지 금리보다 약 간 높은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HELOC은 일반 모기지와 달 리 자금의 사용 여부에 따라 이자만을 갚을 수 있는 유동 성이 있습니다. 3. 2nd 모기지 & Private 모기지 대부분의 메이저 은행들은 1차 모기지가 해당 은행에서 대출되었을때, 2차 모기지에 대한 신청을 받습니다. 2차 금 융권에서 제공되는 이차 모기
지는 1차 모기지에 비해 이자 율이 꽤 높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와 같은 고금리 대출에 비하면 2차 모 기지 이자율은 충분히 경쟁 력이 있습니다. 모기지 규정 강화에 따른 승인율이 낮아 지면서 private 모기지의 수 요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Private 모기지의 경우 부채 대비 주택 가격의 비율이 안 정적인 경우, 소득 및 신용등 급의 심사가 수월하여 중,단 기적인 대출 상품으로 적합합 니다.
"5세부터 만드는 어린이 은행 계좌" 디지털 금융 시대 자녀 경제 교육 첫걸음 캐나다 금융 전문가들 자녀 금융 기술 조기 함양 위해 5세~9세 계좌 개설 권장 디지털 금융 보편화 속 화폐 시각화 교육 필수성 및 부모 공동 계좌 관리 조율 필요 초등 교육 과정 금융 문해력 도입 발맞춰 자산 축적보다 저축 습관 형성 목표 설정 자녀가 올바른 돈 관리 기 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 해 이르면 5세부터 부모와 함 께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 이 효과적이라는 금융 전문가 들의 조언이 나왔다. 자녀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 좌 개설의 적기는 나이보다 아 이의 성향과 기질에 따라 결정 되어야 하지만, 금융 활동이 빠 르게 디지털화되는 현대 사회 에서 돈의 실체를 체감하게 하 는 조기 교육이 시급하다는 분 석이다. 캐나다 프레스에 따르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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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파이낸셜(Merrick Financial Inc.)의 크리스 매릭 대표는 아 이들이 기본적인 수학 개념과 기회비용을 이해하기 시작하 는 5세에서 9세 사이를 계좌 개 설 고려 시점으로 제시했다. 매 릭 대표는 "어릴 때 돈을 모두 써버리는 등 실수를 해보는 것 도 좋은 학습 경험"이라며 "자 녀에게 얼마만큼의 자율성을 줄 것인지 고민하고, 초기에 부 모가 공동 접속할 수 있는 계좌 를 개설하되 지나친 간섭은 지 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 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이
들을 위해 인터랙 이트랜스퍼 (Interac e-transfer) 등 이체 수수료가 없는 계좌를 선택하 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보이지 않는 디지털 화폐의 시대… 1학년부터 시작하는 캐 나다 금융 문해력 교육 과거에는 저금통에 현금을 모으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캐나다 전역의 교육 현장 에서는 금융 문해력 교육의 중 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마스터 스 머니 매니지먼트(Masters Money Management Inc.)의 프레드 마스터스 회장은 캐나 다 교육계가 최근 몇 년간 금융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왔으 며, 이르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개인 금융에 노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스터스 회장은 "초등 학생에게 당장 은행 계좌가 필 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저축하 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도입하 고 계좌를 관리해보는 경험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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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식당에서 현금으로 계산하는 모습을 보며 돈의 흐 름을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 었던 반면, 현재는 스마트폰이 나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는 '탭(Tap)' 방식으로 결제가 이루 어져 돈이 눈에 보이지 않게 되 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돈 을 무한한 공짜 자원으로 오인 하지 않도록, 가상의 숫자로 존 재하는 디지털 자산을 실물로 인지시키는 훈련이 반드시 병 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부모의 금융 불안감 극복이 우선… 1년에 최소 두 번 현금 사용하며 실물 체감해야 머니 와이즈 연구소(Money Wise Institute)의 켈리 킨 최 고경영자(CEO)는 자녀의 첫 은 행 계좌 개설이 부모와 자녀 간 에 자연스러운 경제 대화를 시 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부모들은 본인의 재정적 불안감이나 자 산 관리 역량에 대한 부족함 때
문에 자녀와 돈에 관해 대화하 는 것을 주저하거나 긴장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계좌에 돈을 입금하는 행위가 아이에게 당장 쓸 수 없는 벌 을 받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도 록 교육적 접근에 유의해야 한 다고 경고했다. 킨 CEO는 디지털 계좌의 개 념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모들 에게 다소 번거롭더라도 일 년 에 최소 몇 번은 자녀와 함께 직접 현금을 만지고 사용해보 는 기회를 만들 것을 강력히 권 고했다. 디지털 금융 생태계가 정착될수록 화폐의 실제 가치 를 눈으로 확인하는 교육의 가 치는 더욱 높아진다. 어린 시절 부터 형성된 올바른 금융 자산 관리 습관은 성인이 된 이후의 경제적 자립도를 결정짓는 강 력한 방어벽이 될 것이며, 정부 와 금융권 역시 청소년층을 위 한 맞춤형 무수수료 디지털 금 융 인프라를 다각도로 확충해 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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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내 돈 확인하세요” 연방 국세청(CRA), 주인 못 찾은 미수령 수표 '18억 달러' 방치 매년 연방 국세청(CRA)이 캐 나다 납세자들에게 발송하는 수백만 건의 세금 환급금과 각 종 지원금 중 상당수가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세금 환급금은 물론 GST/HST 환급 크레딧, 캐나다 아동 보조금(CCB) 등 이 포함된 미청구 자산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달해, 시중 가계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간단한 확인 절차만으로도 숨은 돈을 찾을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2026년 4월 기준 연방 국세청 에 쌓여 있는 미수령 종이 수 표는 총 1,070만 건을 넘어섰으 며, 그 가치는 18억 7,000만 달 러에 육박한다. 이 중 일부는 1998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 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으며, 수 표 1장당 평균 미수령 금액은 약 175달러 선인 것으로 집계됐
다. 정부가 발행한 수표는 법적 으로 소멸시효가 없어 납세자 가 직접 요청하기 전까지는 국 세청이 임의로 취소하거나 재 발행할 수 없다. 온라인 국세청 계정에서 '2분 만에 확인' 가능… 계정 없는 경우 공식 콜센터 통해 조회 미수령 환급금이 있는지 확 인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 하며 약 2분 정도 소요된다. 국 세청 온라인 개인 계정(CRA My Account)에 로그인한 뒤, '개요(Overview)' 페이지나 ' 계정 및 결제(Accounts and Payments)' 메뉴에 있는 '미수 령 수표(Uncashed cheques)' 섹션을 확인하면 된다. 해당 시 스템에서는 발행된 지 6개월 이 지난 세금 환급금과 각종 주 정부 지원 프로그램 수표 리
스트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 다. 과거에 자동 이체(Direct Deposit)로 전환한 납세자라 하 더라도, 전환 이전에 종이 수표 로 발행되어 배달 사고가 났던 자금이 남아있을 수 있어 반드 시 점검이 필요하다. 온라인 계정이 개설되어 있 지 않거나 발행된 지 6개월 미 만의 최신 수표, 혹은 신탁 및 법인 관련 수표를 조회하려는 경우에는 국세청 개인 문의 직 통 전화(1-800-959-8281)로 연 락해 상담원에게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상에서 미수령 수표가 확인되면 국세청 웹사 이트에서 관련 청구 서식(Form PWGSC 535)을 다운로드해 수 기로 서명한 후 온라인으로 업 로드하거나 수드버리(Sudbury) 세무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재 발행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납
세자가 기존에 국세청에 체납 한 세금이 있을 경우 미수령 금 액에서 해당 체납액을 차감한 잔액만 지급된다. 종이 수표 배달 사고 막는 자동 이체 필수… 환급금 빙자 한 문자·이메일 피싱 사기 철 저 차단 이러한 수표 분실이나 누 락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 기 위한 가장 실질적인 방안은 금융기관 자동 이체를 신청하 는 것이다. 국세청 계정이나 거 래 은행, 혹은 연말 세금 보고 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 이 체를 한 번만 등록해 두면 모 든 환급금과 보조금이 우편함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지정된 은 행 계좌로 즉시 안전하게 송금 된다. 이는 우편물 분실 위험을 없앨 뿐만 아니라 환급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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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자산 관 리 방법이다. 한편, 미수령 환급금 지급을 미끼로 한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납세자들의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국세 청은 절대로 개인에게 문자 메 시지나 이메일을 보내 환급금 을 찾아가라며 특정 링크 클릭 을 유도하거나 금융 정보를 요 구하지 않는다. 환급과 관련된 다급한 독촉 이나 솔깃한 제안이 담긴 메시 지는 100% 사기성 피싱(Scam) 이므로 절대 접속하지 말고, 반 드시 국세청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직접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캐나다 직장 연금 관리 깐깐해진다" 자산 이전 까다롭고 AI 금융 오정보 경계 캐나다 정부 및 주정부 올여름 직장 연금 감독 대폭 강화하며 관련 법률 개정 연금 자산 회사 간 이전 심사 깐깐해지고 미수령 퇴직자 추적 시스템 전격 가동 가입자 생성형 AI 금융 오정보 리스크 경고 속 안전한 은퇴 자금 관리 제도 촉구 올해 캐나다에서 직장 연금 을 관리하는 방식과 규제가 대 폭 바뀌면서 기업과 가입자들 의 주의가 요구된다. 정부와 금 융 당국이 연금 자산의 투명성 을 높이고 인공지능(AI) 도입 에 따른 기술적 위험을 막기 위해 감독의 칼날을 매섭게 세 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금을 운영하는 기업들과 은 퇴를 앞둔 직장인들은 변화된 제도를 미리 파악해야 하는 과 제를 안게 됐다. 5일 금요일 대형 법무법인 블레이크스(Blake, Cassels & Graydon LLP)의 연금 전문 법률팀이 내놓은 최신 시장 분 석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금융 감독 당국은 직장인들의 은퇴 자금 안전성과 디지털 보안을 최우선 규제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연금 자산을 다른 회사나 상품으로 옮길 때 거쳐야 하는
사전 심사가 예년보다 훨씬 엄 격해져 철저한 법적 대비가 필 수가 됐다. 온타리오 재정청(FSRA) 회 사 간 연금 이전 제동… 미수 령 수급자 추적 등 제도 전면 개편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곳 은 온타리오주다. 온타리오 재 정청(FSRA)은 최근 대규모 연 금 자산 이전 시 초기 단계부터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라는 지침 을 내렸다. 서류 준비나 타이밍 을 맞추지 못해 승인이 지연될 경우 기업이 막대한 금융 손실 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 신 당국은 회사가 망해도 연금 지급을 보장해 주는 연금지급보 장펀드(PBGF)의 최대 한도를 늘려 근로자 보호망을 넓혔다. 또한 주정부는 연락이 끊겨 연금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 '
미수령 연금 수급자'를 끝까지 찾아내 돈을 돌려주는 신규 추 적 시스템을 가동했다. 온타리 오주뿐만 아니라 브리티시컬럼 비아(BC), 앨버타, 퀘벡 등 캐나 다 주요 주정부들도 연금 기금 적립 의무를 조정하고 중소기 업이나 특정 업종에 유리한 목 표급여형 연금 제도를 확정하 는 등 전국적인 개혁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 대형 연 금 안전 검사 요구… 챗GPT 등 AI 금융 오정보 차단 지침 발행 글로벌 금융 감시망과 법원 판결도 엄격해지는 추세다. 최 근 연금 관련 분쟁을 다루는 재판부들은 퇴직금 지급 조건 이 애매할 경우, 철저히 근로자 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과거 협 상 이력과 상식적인 기준을 잣 대로 판결을 내리고 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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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국제통화기금(IMF)까지 나 서 캐나다 대형 연금 기관들을 향해 경제 불황에 견딜 수 있는 지 체력 테스트(스트레스 테스 트)를 더 자주 하고 내부 자금 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급부상 한 AI 리스크다. 최근 많은 직 장인이 복잡한 연금 규정이나 투자 상품을 이해하기 위해 챗 GPT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 고 있으나, AI가 거짓 정보를 진짜처럼 그럴싸하게 제공하는 오정보(Hallucination) 현상 때 문에 잘못된 은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 다. 이에 당국은 연금 관리자들 에게 가입자 안내서를 전면 수 정해 A ' I 사용 위험성'을 명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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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잘못된 금융 정보가 유통되 지 않도록 안전 가이드라인을 즉각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2026년 캐나다 연금 시 장의 대대적인 변화는 소중한 은퇴 자산을 보다 안전하고 깨 끗하게 지켜내기 위한 구조적 대전환이다. 단 한 번의 행정적 실책이나 규정 위반이 기업과 가입자 모두에게 치명적인 법 적·경제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다.w 연금을 다루는 주체들은 과 거의 관행적인 관리 루틴에서 완전히 벗어나, 강화된 정부 지 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 문 자문 그룹과의 상시 공조를 통해 은퇴 생태계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완수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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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점심은 없다 캐 나 다 에 서 는 매 년 C P P, RRSP, TFSA, 회사연금은 물 론 공무원연금, 교사연금, 군 인연금 등을 통해 막대한 규 모의 신규자금이 꾸준히 시 장으로 유입됩니다. 말 그 대로, "매월 급여 → 연금계 좌 → 펀드 → 주식시장"이 라는 자동 매수 시스템이 수 천만 명 규모로 작동하고 있 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형 연 기금들은 매년 적립되는 자 금의 40~60% 를 주식성 자산 (Equities) 에 투입하고 나머 지 자금은 채권, 부동산 및 인 프라 등에 배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중앙은행은 경제성장 과 금융 시스템 유지를 위해 화폐를 지속적으로 발행해 돈 의 공급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돈의 양은 은 행시스템을 통해 ‘통화승수 효
과’라는 것을 만들어 내고 우 리 사회 전반에 인플레이션을 가져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 생하면 기업들은 상품과 서비 스의 가격을 인상하게 됩니다. 가격이 오르면 판매량이 크게 늘지 않더라도 기업들의 매출 은 증가하고, 명목상의 이익 역시 확대됩니다. 그리고 기 업 이익의 증가는 또 결국 주 가 상승의 원동력이 됩니다. 이처럼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순환하고 자산 가치가 상승하 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거대한 시스템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적어 도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의 살아 생전에는 큰 변화가 없 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투자와 재테크 를 외면하면 자칫 풍요롭고 여유 있는 삶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 정 투자에 뛰어들어서는 안 됩니다. 남들은 돈을 버는 데 나만 못 버는 것 같은 불안 감인FOMO(Fear Of Missing Out) 휩쓸려 섣불리 달려 드 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최 근 한국에서는 증시가 급등하 자 많은 젊은 투자자들이 대 출까지 끌어당겨 시장으로 몰 려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 다. 그러나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빚을 내어 투자 하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 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매 우 큰 손실로 이어질 때가 많 습니다. 시장은 거침없이 오르 막을 질주하는 시기도 있지만, 바닥이 없을 듯 내려가는 때 도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쟁, 천재지변, 금융위기와 같 은 예기치 못한 변수들은 언 제든 세상을 한동안 뒤흔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산 가격
▲10년간 189% 증가한 CPP 연기금 규모와 자산 배분 현황 (출처: wowa.ca)
상승의 배경이 되는 인플레이 션 역시 지나치게 심해지면 경제 침체나 금융위기의 원인 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 습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하 는 경향을 만들어 내는 자본주 의의 구조를 이해하고 현명하 게 활용한다면, 언젠가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 돈이 일해 서 돈을 벌어오는 자산 포트폴 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 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 세 상에 리스크 없는 투자는 존재 하지 않음도 반드시 자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투자자는 끊임 없이 공부하고 배우며, 시장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실제로 상위 1% 자산가들의 공통된 습관 중 하나로 꼽히 는 것이 바로 ‘꾸준한 투자 공 부’라고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때로 과감한 실행력도 필요하 지만,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신중함은 그 보다 훨씬 더 중요한 덕목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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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연속 모객 1위, 만족도 1위 캐나다동부에서 출발하는 여행(퀘벡, PEI, 뉴욕, 워싱턴)은 출발지(토론토)가 본사인 '파란여행'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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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퀘벡’ 퀘벡에서 제일 좋은 호텔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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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퀘벡 & 몬트리올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사용!
시장점유율 95%(지난 15년간 매년 90%이상)가 입증하는 퀘벡2박3일과 토론토시내, 나이아가라까지!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여행일정 토론토시내 + 퀘벡2박3일 + 나이아가라 사용호텔 몬트리올 & 올드퀘벡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과 토론토 고급 호텔 사용!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올 드 퀘 벡 다운타운 초특급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1호, 2호, 3호 차량 한정(퀘벡 3일구간)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모든 출발일
출발일
PEI&대서양일주 [6박 7일]
(호텔조식포함)
세금 포함 가격
출발일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2025년 ‘파란’ 시장점유율 100%!
$405상당
식사 17회 포함 (호텔조식포함)
1980 (4인1실) C$ 1980(3인1실) (4인1실) 2030 2030 (3인1실) C$ 2080 2080(2인1실) (2인1실) C$
뉴욕+워싱턴 [3박 4일]
9회
퀘벡 2박3일 캐나다동부 4박5일 $165 상당 포함 $255 상당 포함
식사 일체 불포함
18명
1명 + 프리랜서
95% 이상
5% 미만
* 점유율
* 통계기간: 2011년 01월 ~ 2025년 12월 (여행사 이용 고객 기준)
토버모리 [1일]
2012년 개발!
에메랄드빛 호수, 아름다운 경치. 여름시즌 최상의 1일 여행! 여행일정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자원 보존 지역 토버모리! - 토론토 출발 1일관광 인기상품! -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여름철 인기휴양지 - 꽃병바위, 빅텁등대, 항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 -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의 추천휴양지
1079 (4인1실) 1119 (3인1실) C$ 1159 (2인1실)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 가이드 팀
C$
06월 매주 토요일 07월 매주 토요일 + 추가 출발일 01(수) 08월 매주 토요일 + 추가 출발일 03(월)
출발일
165
C$
세금 포함 가격
천섬 + 킹스턴 [1일]
북미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
2021년 개발!
유람선-워터프론트-드라이브로 즐기는 기분 좋은 하루 나들이
- 세계 3대 폭포, 압도적 장관의 순간 나이아가라+토론토 시내 [1박2일] - 혼블로워 크루즈, 헬기투어 등 다양한 체험 -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유럽풍 감성 마을 나이아가라 여행과 캐나다 대표도시 토론토의 관광명소를 한 눈에! - 3대 와이너리 중 하나, 필리터리 투어!
여행일정 싱그러운 천섬+킹스턴 드라이브 여행 - 유람선-워터프론트-드라이브 나들이 - 신의 정원 이라 불리는 천섬과 캐나다 첫 수도 킹스턴 - 캐나다 5대 드라이브길 Thousand Islands Pkwy - 명문 퀸즈대학과 포트헨리에서 내려다보는 킹스턴 시내 전경
- 나이아가라 핵심 일정 포함 - 나이아가라 야경 관광, 아웃렛 쇼핑 - 토론토 다운타운 관광
140
C$
C$
세금 포함 가격
세금 세금포함 포함 가격 가격
할리팩스 수륙양용차
노후 차량 토론토에서 사용할 수 없는 차량을 ‘캐나다 한인 업계 중 최다 대형 버스 보유’라고 눈속임 광고를 하는 벤쿠버 업체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천연미스트를 맞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천둥소리!
출발일 매일 출발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미국을 여행하는 모든 상업용 차량은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미보유 차량 이용 시 입국이 100% 불가능합니다 BEST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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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1일]
여름 특별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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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낚시투어+ 활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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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퀘벡 2박 3일과 동일
C$
대서양 특산품 LOBSTER 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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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와인 증정
- 식사5회 포함(호텔조식포함), C$175 상당!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389 (4인1실) C$ 1429 (3인1실) C$ 1469 (2인1실)
모든 출발일
100% 출발확정
869 (4인1실)
(호텔조식포함)
‘도깨비 ’ 촬영지 ‘샤토 프랑트낙‘ 호텔 1박
C$
여행일정 [퀘벡+프레드릭톤+몽튼+PEI+핼리팩스+몬트리얼+오타와] 캐나다 동부의 대표 관광명소와 대서양 연안의 관광명소를 모두 여행! 사용호텔 'PEI 동일 리조트 2박'으로 여유로운 일정 가능!!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1호 차량 한정)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출발일
식사
여행일정 퀘벡+몬트리올+오타와+천섬 사용호텔 몬트리올 & 올드퀘벡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올 드 퀘 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255상당
캐나다 여름 여행의 꽃! 지난 18년 (2008년~2025년) 모객1위! 점유율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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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2박 3일] 샤토숙박
아이스 와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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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출발확정
06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일요일 + 추가 출발일 26(금) 07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일요일 + 추가 출발일 10(금),24(금),31(금) 08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 추가 출발일 02(일),09(일),14(금)
다운타운 숙박으로 저녁시간 100% 활용!
56인승 대형버스로만 출발하는 유일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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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퀘벡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도보로 관광 명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 퀘벡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 등 편의시설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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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캐나다동부 여행상품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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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행’은 100%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형버스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BEST 뉴욕만4일 [3박 4일]
2008년 05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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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년 동안(2008~2025년) 시장점유율 100%(대형버스 출발기준)가 입증하는 ‘파란’ 인기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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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첼시마켓, 명품5번가,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브루클린 덤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타임스퀘어, 더 베슬 등 상품 1 뉴욕만4일 [3박4일] BEST 사용호텔 동일호텔 연박’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 ‘파란’ 뉴욕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메리어트' 또는 '쉐라톤'호텔(급)
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그라운드 제로, 워싱턴광장(소호), 명품 5번가, 락펠러 센터, 코리아타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싱턴 루레이동굴 관광, 국회의사당, 백악관, 링컨 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쉐라톤’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U$ 799 (4인1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U$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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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 & 미국 동부 일주 [6박 7일]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별도 세금 세금 포함 가격 없음
시카고만 4일 [3박 4일]
2012년 ‘파란’ 개발!
미동부 [4박 5일]
719(3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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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버스텔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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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호텔+조식이 포함된 자유여행 U$ 679(3인1실) U$699(2인1실)
자유여행 필수품
07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31(금) 출발일 08월 03(월),06(목),10(월),13(목),17(월),20(목),27(목) 09월 03(목),04(금),14(월),17(목),21(월),24(목),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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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파란' 개발 식사 14회 포함!
‘파란’ 제작 뉴욕 가이드북 증정!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819 (3인1실) 839 (2인1실)
06월 26(금),29(월) 07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31(금) 08월 03(월),06(목),10(월),13(목),17(월),20(목),27(목)
699(4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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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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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세금 없음
명문대+미동부 [5박 6일]
2025년 ‘파란’만이 출발!
2009년 ‘파란’ 개발!
캐나다 + 미국 동부 주요 여행지를 한 번에!
물, 바람, 건축의 도시! 미국 3대 도시 시카고
미동부 주요도시 뉴욕, 워싱턴, 보스턴을 함께 여행!
아이비리그 명문대 탐방과 미동부 여행을 한 번에!
여행일정 캐나다동부 뉴 욕
여행일정 시내관광, 크루즈, 전망대, 명품 5번가, 각종 미술관 사용호텔 ‘힐튼’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여행일정 뉴욕·워싱턴·보스턴 핵심 명소, MIT·하버드 탐방
여행일정 미국 동부 대표 도시 관광과 IVY리그 탐방 특화 일정 + 학교 측 프레젠테이션 2회 진행! 사용호텔 '메리어트'호텔(급), '쉐라톤'호텔(급) , ‘힐튼’호텔(급)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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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575 (4인1실) U$ 1625 (3인1실) U$ 1675 (2인1실) U$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가이드 ‘파란’ 시카고 전문 가이드팀 출발일
별도 세금 세금 포함 가격 없음
1,512
출발일 : 11/6 ~ 12/10
07월 31(금) / 09월 04 (금)
세금 포함
~
발권일 : ~6/30
에어캐나다 한국 왕복 특가
C$
1,553
출발일 : 10/1-12/10
~
발권일 : ~6/30
C$
1,575
캐나다서부 [캘거리 출발]
세금 포함
~
록키 [3박 4일] (겨울일정)
록키 [4박 5일] (여름일정) 서부 핵심 전 일정 4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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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마운틴 핵심투어 C$610+ 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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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4박5일] 록키 마운틴+ 벤쿠버 시티투어
록키 [5박6일] 록키 마운틴+빅토리아 +벤쿠버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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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75 + GST (4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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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패키지 멕
시
06월 30일
1210 (4인 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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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부 [밴쿠버 출발] 5월 1일 ~ 6월 22일 록키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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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4인1실) 1199 (3인1실) 1219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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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핵심 압축 일정 3박 4일 865 (4인 1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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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별도
세금 포함 가격
출발일 : 8/5~9/30,1/7~4/30 발권일 : ~6/22
토론토출발, 12개월권, 주중요금,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세금 세금 포함 가격 별도 없음
출발일
929 (4인1실) 949 (3인1실) U$ 969 (2인1실) U$
06월 24(수) 07월 01(수),15(수),30(목)
- 낭만이 가득한 미서부의 도시, 오랜 시간이 빚어낸 웅장한 자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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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출발, 6개월권,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사전좌석지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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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 회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6월 6월18일 18일(목요일) (목요일) 제제 1305호 2026년 1305호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CANADIAN
아우디 “디젤차는 라인업서 뺐다!” ‘더 뉴 Q3’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컴 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3’ 를 8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 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 신형 Q3는 기존 디젤 라인업을 완전 히 배제하고 가솔린 모델로만 구성된 점은 돋보인다. ‘더 뉴 아우디 Q3’는 역동적 인 디자인과 진화된 디지털 경 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소노스(SONOS) 프 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전 트 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 였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8.3
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TFSI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7 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 물린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사륜구 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주행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 에 잡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 는 시간(제로백)은 5.9초에 불 과하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대거 확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 ▲파크 어시 스트 플러스 ▲트레인드 파킹 (Trained Parking) ▲360도 서
라운드 뷰 카메라 등 첨단 운 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탑재 해 도심 주행과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디자인 차별화를 둔 특화 트 림도 함께 선보인다. ‘S 라인’ 트림에는 전용 익스테리어 패 키지와 스포츠 서스펜션,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해 스 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블랙 에디션’ 트림은 사이드 미러, 루프레일, 윈도우 몰딩, 범퍼 인서트 등을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한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대거
확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 ▲파크 어시 스트 플러스 ▲트레인드 파킹 (Trained Parking) ▲360도 서 라운드 뷰 카메라 등 첨단 운 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탑재 해 도심 주행과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디자인 차별화를 둔 특화 트 림도 함께 선보인다. ‘S 라인’ 트림에는 전용 익스테리어 패 키지와 스포츠 서스펜션,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해 스 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블랙 에디션’ 트림은 사이드 미러, 루프레일, 윈도우 몰딩, 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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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 등을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한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더 뉴 아우디 Q3’의 국내 부 가세 포함 판매 가격은 트림 및 바디 스타일에 따라 ▲어 드밴스드 6,080만 원 ▲S-라인 6,374만 원 ▲S-라인 블랙 에디 션 6,472만 원 ▲스포트백 S-라 인 6,767만 원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이 번에 선보인 ‘더 뉴 아우디 Q3’ 은 디젤 모델은 배제하고 승차 감 뿐 아니라 주행 성능이 뛰 어난 가솔린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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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305호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사 회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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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우디 ‘누볼라리’ 공개..1001마력 파워! 아우디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우디 누볼라리(Audi Nuvolari)’를 공개하고, 499대 한정 생산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 인도는 내년 상반 기부터 시작된다. 누볼라리는 최고출력 1,001마 력, 최고속도 시속 350km 이상 을 발휘하는 아우디 역사상 가 장 강력하고 빠른 양산차다. 포뮬러 원(F1) 기술에서 영 감을 받은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3개의 액셜 플럭스 전
기모터가 결합됐다. 정지 상태 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 는 시간(제로백)은 2.6초에 불 과하다. 차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프레딕티브 라이드’도 탑재됐다. 조향각, 가속도, 차체 회전속도, 노면 그립 등 정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 리해 코너 진입 전 미리 대응 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토크 벡터링, 제동 개입, 공기역학적 다운포스를
통합 제어하며 어떤 주행 조건 에서도 최상의 안정성을 보장 한다. 공기역학 성능을 극대화한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시스 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다운포 스와 드래그를 능동적으로 조 절한다. 중앙에 배치된 가변형 리어 윙은 세 가지 모드로 작 동하며, 하이(high) 다운포스 설정 시 400kg 이상의 다운포 스를 생성한다.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F1의
드래그 감소 시스템(DRS)을 수 동 활성화할 수도 있다.외관은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최초로 완전하게 구현했다. 팽팽하게 당겨진 면과 정밀 한 라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모든 디자인 요소가 기능적 목적을 충족하도록 설 계됐다. 외장 색상으로는 ‘아우 디 컨셉트 C’와 아우디 F1 레 이스카에 사용된 새로운 시그 니처 컬러 ‘티타늄(Titanium)’ 이 적용된다.
실내는 모든 컨트롤을 핵심 기능에 집중시켜 운전자가 주 행에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 록 구성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이사회 의장은 “근본적인 변화의 시대 에 아우디는 과감한 전략적 결 정을 내리고 있다”며 “아우디 누볼라리는 순수한 감성과 퍼 포먼스를 도로 위에 구현해 전 동화 시대에 ‘기술을 통한 진 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 릴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 ‘스웨덴의 날’ 행사서 전기 세단 ‘ES90’ 공개 7월 출시 계획
볼보, 전기 세단 ES90
볼보자동차코리아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스웨덴의 날 2026(Sweden Day 2026)’ 행사에서 차세대 순수 전 기 플래그십 세단 ‘ES90’을 공 개했다.
내달 공식 출시되는 ES90은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과 세 단의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최첨단 안전 기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경
험, 최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탑 재됐다.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706km(WLTP 기준) 주행이 가 능하다. 또 고도화된 코어 컴퓨 팅 시스템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차량 성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 표는 “스웨덴의 철학과 정체 성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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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ES90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볼보가 지향하는 인간 중심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국 내 고객들에게 전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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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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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교육청 교사 및 직원 800명 구조조정 예고 주정부 재정 관리 속 고용 불안 확산 토론토공립교육청(TDSB) 산 하 교사와 교육 지원 인력 등 800명에 달하는 직원이 올가을 학기 감원 대상에 오르며 교육 현장의 고용 불안과 시스템 붕 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주정 부의 강도 높은 재정 감독 하에 대규모 예산 감축이 단행되면 서 일선 교육 노동자들과 학생 들의 피해가 가시화되는 양상 이다. 노동부 제출 문서에 따르면, 이번에 감원 통보를 받은 포지 션은 총 792개에 달한다. 여기 에는 올가을 학기 해고 가능성 이 예고된 공립 초등 및 중고 교 교사 200여 명을 비롯해 점 심시간 지도원, 교육 보조원 (EA), 지정 조기 아동 교육사 (ECE), 행정 사무직 등 정규직 과 시급직 직원들이 대거 포함 되었다. 토론토교육노조(CUPE Local 4400) 존 웨더업(John Weatherup) 위원장은 "조정 대
상이 된 프로그램들은 야외 교 육과 모델 학교 등 토론토 교육 청만의 차별화된 핵심 강점들" 이라며 "해고 외에도 시스템 전 반에서 연쇄적인 인력 재배치 와 전근 압박이 뒤따를 것"이라 고 전했다. 2,500만 달러 적자 및 학생 감소가 촉발한 예산 감축… 주 정부 교육부 ‘조기 잉여 통지 제도’ 개선 시사 TDSB가 이처럼 고강도 감 원에 나선 배경에는 심각한 재 정 적자가 자리 잡고 있다. 현 재 약 41,000명의 직원을 보유 한 교육청은 학생 등록 수 감 소로 인해 주정부의 학생당 보 조금이 줄어들면서 약 2,500만 달러의 예산 적자에 직면해 있 다. 특히 1년 전 재정적 이유로 온타리오 주정부가 교육청 관 리 감독권을 인수한 이후, 과거 와 달리 학부모나 직원들의 의
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등 공개 적인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예산 안 편성이 밀어붙여졌다는 지 적도 나온다. 토론토 초등교사 노조 헬렌 빅토로스 위원장은 " 약 300명의 초등 교사들이 아무 런 사전 협의 없이 예고장을 받 아 공황 상태에 빠졌다"며 단체 협약에 따른 형식적 절차일지 라도 교사 부족 상황에서 이 같 은 조치가 교육의 질을 저하시 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폴 칼란드라 온타리오주 교육부 장관은 토론 토 웨스턴 테크니컬 상업고등학 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조조정 시스템의 변화 필요성을 언급했 다. 칼란드라 장관은 "매년 이 시기마다 실제 해고로 이어지 지 않을 수도 있는 통지를 무차 별적으로 발송해 교사들에게 좌 절감과 불확실성을 주는 현재의 시스템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또한 주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430억 달러의 교육 예산을 집행하고 있음을 강조하 며, 예산이 교실 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구조를 개편하는 과정이라고 해 명했다. 그러나 엘리먼트리 교 사 연맹(ETFO) 등 교육계는 정 부의 재정 지원이 학생들의 실 제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비 즈니스 모델에 치중되어 학급 규모만 커지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교육 수호의 균형점 모색, 교육 현장 의 정서적 안정성 담보할 제도 보완 요구돼 학생 수 감소와 만성적인 적 자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당국이 예산 효율화를 추진하 고 방만한 행정 지출을 줄이는 것은 거시 행정적 관점에서 피 할 수 없는 조치일 수 있다. 특 히 노후화된 야외 교육 시설을 정비하고 관료적 행정 비용을 절감해 교실 내 실질 자원으로 재배치하겠다는 주정부의 개혁
방향은 일련의 타당성을 지닌 다. 매년 기계적으로 반복되며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조기 통지 제도를 개혁하겠다 는 교육부 장관의 약속 역시 시 의적절한 행정적 진단으로 평 가할 수 있다. 하지만 교육은 공공의 영역 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다. 교사 와 교육 보조 인력의 고용 불안 정은 고스란히 교실 내 집중도 저하와 학업 환경의 악화로 이 어져 학생들에게 고통이 전가 될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주정 부에서 파견된 관리관들은 기 계적인 예산 삭감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특별 교육 수요를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수 인력의 급격한 이 탈을 막아야 한다. 아울러 일선 학교 행정가들과 교사들이 학 기 초 혼란을 겪지 않도록 투명 한 소통 기전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보다 정 교하고 정서적인 인사 보완책 을 마련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사립 직업 학교' 퍼주다 거덜 난 온타리오 학자금 애꿎은 대학생들만 빚더미에 온타리오주 정부가 올 초 " 재정이 감당되지 않는다"며 온 타리오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OSAP)의 무상 보조금을 무차 별적으로 삭감했던 진짜 원인 이 폭로됐다. 예산이 거덜 난 진짜 이유는 일반 대학이 아닌 '사립 직업전 문학교(Career College)'에 지나 치게 많은 혜택을 퍼주었기 때 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작 정 부의 관리 부실로 발생한 재정 구멍을 일반 종합대학과 공립 전문대 학생들의 보조금을 깎 아 메우면서, 애꿎은 청년들만 고액의 학자금 빚더미에 앉게 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5일 금요일 연방 통계청 및 주정부 교육계에 따르면, 언론 인 앨리슨 존스가 정보공개청 구(FOI)를 통해 입수한 온타리 오주 고등교육부의 OSAP 내부 지출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1 년간 증액된 주정부 학자금 보 조금 4억 6,500만 달러 중 무려 95%가 사립 직업전문학교 학생 들에게 집중 투입된 것으로 확 www.cktimes.net
인됐다. 일반 대학생 지원금 줄어들 때 사립학교는 싹쓸이… 주정 부 ‘남 탓’ 핑계 들통 세부 통계를 보면 주정부가 내세운 재정 위기 핑계는 사 실과 전혀 달랐다. 종합대학 (University) 학생들에게 지급된 OSAP 보조금은 오히려 전년 대 비 1,600만 달러가 줄어들었고, 공립 전문대학(College) 역시 소 폭 증가에 그쳤다. 반면 사립 직 업전문학교에 투입된 보조금은 5억 5,400만 달러에서 9억 9,400만 달러로 1년 만에 두 배 가깝게 폭등했다. 사립학교 단 한 곳의 카테고리에 들어간 세금이 온타 리오주 전체 공립대와 종합대 학생들의 지원금을 합친 것보다 많은 기형적인 구조다. 이 같은 폭증은 사립 직업전 문학교의 값비싼 등록금 체계 와 주정부의 허술한 심사가 맞 물린 결과다. 실제로 일반 대 학생들이 연간 평균 5,500~7,000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때, 사
립학교 학생들은 1인당 평균 1 만 5,000달러가 넘는 고액의 무 상 보조금을 타냈다. 야당 측은 "더그 포드 주총리가 사립학교 관리 책임을 방기해 예산을 낭 비해 놓고, 정작 돈이 부족해지 자 전체 대학생들의 지갑을 턴 꼴"이라며 정부의 무능한 행정 을 정면으로 정조준했다. 갚지 않아도 되는 보조금 비 율 85%에서 25%로 뚝… 졸업 과 동시에 신용불량 위기 상황이 심각해지자 놀란 퀸 온타리오주 고등교육부 장관은 뒤늦게 사립 직업전문학교 학 생들을 OSAP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반 공립대와 종 합대학 학생들의 OSAP 지원 구조 까지 통째로 악화시키는 악수를 뒀다. 갚지 않아도 되는 '무상 보조금(Grant)'의 비율을 기존 85%에서 최대 25%로 토 막 내고, 나머지 75%는 고스란 히 이자를 얹어 갚아야 하는 ' 대출(Loan)'로 강제 전환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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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학자금(OSAP) 보조금 대폭 삭감에 반대하는 시위대. Youtube @ CP24 캡처]
린 것이다. 대학생 연합회인 '공립대 학 생 동맹(CSA)'은 즉각 성명을 내고 주정부의 깜깜이 정책을 규탄했다. 학생들은 가뜩이나 고물가와 주거비 폭등으로 생 계 한계에 몰린 청년들이 졸업 과 동시에 수만 달러의 빚더미 를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절규하고 있다. 연방정 부의 이민 규제 강화로 인해 유 학생 등록금 수입이 끊긴 대학 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주 정부가 예산을 생색내듯 편성 하면서, 정작 그 재정적 부담 은 고스란히 재학생들의 학자
금 복지를 희생양으로 삼아 메 웠다는 비판이 고개를 든다.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사립 교육 시장의 거품을 빼는 정밀 수술 대신, 전체 대학생의 지갑 을 털어 재정 구멍을 메우는 일 방통행식 행정은 청년층의 장 기적인 소비 침체와 가계 부채 부실화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뿐이다. 주정부는 이제라도 공 립 교육 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독립적 재정 지원을 정상 화하고, 소득 분위별 보조금 비 율을 재조정하는 등 상생의 장 학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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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세계·우주...정글 동물 친구들의 시공간 초월 모험 ▶정글비트 2 ·감독: 샘 윌슨 ·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80분 ·개봉: 1월 29일 동명의 원작 시리즈가 극장 에서 개봉하면 더 큰 사랑을 받 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한 편 의 원작 시리즈 작품이 극장에 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를 마쳤는데요. 20년 넘도록 전 세 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의 사랑 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시리즈 ‘정글비트’가 극장판 ‘정글비트 2’로 돌아옵니다. 오랜 시간 축적된 브랜드 파 워와 글로벌 팬층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매력을 집약한 패밀리 어드벤처로 기대 를 모으고 있죠. ‘정글비트’ 시 리즈는 2003년 첫 방영을 시작 으로,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만 으로 웃음을 전하는 독창적인 연출 방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제작진은 인형과 세트 디 자인을 사무실 근처 고철 처리 장에서 가져온 폐품으로 제작하 며, 독특한 질감과 움직임을 살 린 ‘정크메이션(Junkmation)’이 라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개척 했죠. 이러한 실험적인 시도는 시 리즈만의 개성을 만들어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고, 현재까지 유튜브 구독자 1310 만 명 이상, 누적 조회 수 70억 뷰 이상을 기록하는 글로벌 프 랜차이즈로 성장했습니다. 국 내에서는 윤선생 영어교실의 영어 교재로도 활용되며, 교육 과 재미를 겸비한 콘텐트로 자 리매김했어요. 인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첫 극장판 ‘정글비트: 더 무비’는 2020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 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 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넷플 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 었고, 미국·영국·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180 개국 이상에 서비스되는 성과 를 거뒀죠. 이는 ‘정글비트’가 TV 시리즈를 넘어 극장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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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벌 플랫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IP임을 입증한 사례로 평 가됩니다. 정글 속 다양한 동물 친구들 의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로 글 로벌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 아온 만큼, 이번 극장판에서는 정글을 넘어 우주와 쥬라기까지 확장된 시공간 속 모험이 펼쳐 져요. 극장판 ‘정글비트 2’는 환 ③ ④
상의 매직홀을 통해 쥬라기 시 대로 떨어진 단짝 코끼리 ‘트렁 크’를 찾기 위해 원숭이 ‘먼키’ 가 모험을 떠나는 시공간 점프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죠. 외계 인들의 실수로 매직홀이 열리며 코끼리 ‘트렁크’가 혼자 쥬라기 시대로 떨어지고 맙니다. ‘트렁 크’는 티라노사우루스·플레시오 사우루스 등 새로운 공룡 친구
들의 도움을 받으며 원래의 시 간대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데 요. 한편, 남겨진 원숭이 ‘먼키’ 와 외계인 ‘프닙’은 ‘트렁크’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모험에 나 서죠. 공룡 시대와 정글 세계를 잇는 특별한 여정! 과연 세 친 구는 다시 만나 모든 것을 제자 리로 돌릴 수 있을지 궁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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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을 보면 공룡·외 계인·정글이 어우러진 세계를 경쾌한 리듬으로 담아내며 시선 을 사로잡는데요. 환하게 빛나 는 매직홀에 휘말려 쥬라기 시 대로 떨어진 트렁크의 모습은 이번 영화의 출발점을 명확히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하나가 과거에 갇히면 끝나 버 리는 우정이 아니라고”라는 ‘먼 키’의 대사는 두 친구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냅니다. 여기에 “진 짜 우정을 찾아가는 서로 다른 친구들의 위대한 모험이 시작된 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기대감 을 고조시키죠. 이어 우주선을 타고 하늘을 가르는 장면과 수 많은 공룡이 등장하는 모습은, 정글 친구들이 공룡 시대로 향 한 이들에게 웅장한 모험을 보 여줄 것을 예고해요. ‘코코’ ‘인크레더블 2’ 등 글로 벌 히트 애니메이션에 참여했던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죠. 기존 캐릭터들의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하는 새로운 빌런 캐릭터가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에요. ‘정글비트’ 시 리즈의 원작자 필 커닝햄은 이 번 작품에 대해 “충성과 우정을 기념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이 야기”라며 “가족 모두가 웃으며 즐기고 보고 난 뒤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소회를 전했습니다. 이번 영화에 대해 “국제 수 준의 애니메이션 퀄리티와 화 려한 비주얼, 생동감 넘치는 액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 (splingmovie) 이라고 극찬하는 등 해외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 는데요. 이런 반응 속에 ‘정글비 트 2’는 유럽권 개봉 당시 어린 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글비트’의 두 번째 극장판 ‘정글비트 2’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원작의 매력에 한층 커 진 스케일을 더해 돌아왔죠. 특 유의 밝고 유쾌한 감성에 탄탄 한 완성도가 더해져, 어린이 관 객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패밀리 애니 메이션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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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영웅들과 손잡아볼까 ▶아웃 오브 네스트 ·감독: 제프 슈·앤드 류 고든·비라파트라 지 나나빈·아르투로 A 아 르난데스 ·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85분 ‘미녀와 야수’(1991) ‘타잔’ (1999) ‘몬스터 주식회사’(2001) ‘니모를 찾아서’(2003) ‘폴라 익 스프레스’(2004) ‘나니아 연대기’ (2005) ‘라따뚜이’(2007) ‘팅커벨’ (2008)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 면’(2009) ‘토이 스토리 3’(2010) ‘도리를 찾아서’(2016)…. 한 번 쯤 봤거나 안 봤어도 이름은 들 어봤을 디즈니·픽사·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등 세계 최고 스튜 디오의 작품들이죠. 이러한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장편 애니메이 션의 최전선을 경험해온 베테랑
아웃 오브 네스트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 로젝트가 올 겨울 국내 극장가 에 찾아왔습니다. 바로 ‘아웃 오 브 네스트’예요. ‘아웃 오브 네스트’는 카스틸 리아 왕국을 집어삼키려는 어 둠의 마법사에 맞선, 뜻밖의 히 어로 ‘아서’와 귀여움 만렙 왕실 ‘삐약이즈’의 스펙터클 팀플레 이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입니다.
동화적 상상력과 유쾌한 캐릭터 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그 이면에서 탄탄한 기술적 설계로 먼저 주목받았죠. 픽사에서 ‘토이 스토리’ 1~3 편과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등을 거치며 스토리 구 조와 시퀀스 연출의 정수를 쌓 아온 앤드류고든은 이번 작품 에서 이야기의 리듬과 감정의 흐름을 정교하게 설계합니다. 경쾌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한 모험담 속 탄 탄한 서사 전개 제1부: 명령을 넘어 행동으로 는 장편 애니메 '에이전트 AI'가 우리 집 문을 두드리다 이션 제작 경험 에서 비롯된 그 에는 이러한 것을 신고 에 섬뜩하다. 의 노련한 조율 전문가들은 경고한 하는 장치가 있어서 신 덕분이에요. 여 고를 했지만, 이미 수 다. 2026년이면 인터넷 기에 ‘몬스터 호 천명이 본 뒤였다. “아 콘텐츠의 90%가 AI 생 텔’ 시리즈와 ‘폴 무리 조회수를 올리려 성물로 채워질 것이라 고 이런 짓을 한다”며 고. 진짜와 가짜를 구 분하는 일이 사실상 불 분개를 했다. 써니 강 Sonny Khang AI를 두고 나는 '전 가능해질 수 있다는 얘 647.637.1231 기(電氣)'에 비유해왔 기다. 일부 국가들이 다. 전기가 산업 전반 AI 생성물에 워터마크 얼마 전 황당한 경 을 바꿨듯, AI 역시 우 의무화를 추진하는 이 험을 아내에게 털어놨 리 삶의 구석구석에 스 유도 여기에 있다. 결국 핵심은 이 질 다. 개그맨 이봉원 아 며들고 있다는 뜻이었 내인 박미선의 부고 소 다. 그런데 이제는 그 문이다. 기계가 인간의 비유를 넘어설 때가 됐 허락 없이 어디까지 행 식이었다. 이것이 버젓이 인터 다. 전기는 스스로 생 동하게 할 것인가. 이 넷에 떠돌고 있었고 나 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른바 '레드라인', 즉 통 는 그대로 믿었다. 왜 오늘날의 AI는 다르다. 제선의 문제다. 이 선 냐면 박미선의 유방암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 을 누가, 어떻게 긋느 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고, 필요한 행동을 취 냐에 따라 AI는 우리 는 소식을 이미 접하고 하는 '에이전트 AI'의 의 조력자가 되기도 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시대가 열리고 있다. 고, 우리가 감당 못 할 런데 그 소식을 아내에 일정을 잡고, 이메일을 무언가가 되기도 한다. 기술은 이미 우리 집 게 말하니 아니라고 한 보내고, 쇼핑까지 처리 다. 사진을 바꾼 딥페 한다. 사람이 하나하나 문 앞까지 왔다. 이제 이크로 이미지를 만들 명령하지 않아도 된다. 문을 열지 말지를 결정 었던 것이었다. 유튜브 편리하다. 그러나 동시 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 아웃 오브 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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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익스프레스’에서 메인 애니 메이터로 활약한 제프 슈가 화 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죠. 여 러 캐릭터 하나하나의 타이밍 과 동선, 액션과 유머가 맞물리 는 순간마다 부드럽게 이어지 는 모션은 기술이 전면에 나서 지 않으면서도 분명한 설득력 을 가져요. 디즈니 클래식 ‘미 녀와 야수’ ‘헤라클레스’ 제작에 참여한 아르투로 A 에르난데스 는 캐릭터의 표정과 질감, 색채 를 섬세하게 다듬어 이 색다른 판타지 세계관에 온기와 깊이 를 더합니다. 화면은 화려하지 만 과하지 않고, 감정은 또렷하 게 남죠. 여러 분야 베테랑들의 집약된 역량은 국제 애니메이션 업계에 서 먼저 확인받았습니다. ‘아웃 오브 네스트’는 제48회 안시 국
제 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단 12 편만 선정되는 ‘안시 프레젠트 (Annecy Presents)’ 부문에 초 청되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구현 력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으로 소개됐어요. 안시 프레젠트 상 영 이후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 서는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평 가가 이어졌죠. 한 해외 애니메 이션 산업 관계자는 “캐릭터의 움직임과 장면 전환이 매우 안 정적이며,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이 화면 전반에 자연스럽게 배어 있다”고 평가했어요. 또 다 른 애니메이션 전문가는 “귀여 운 캐릭터 디자인 뒤에 숨은 디 테일한 연출과 물리적인 움직임 설계가 인상적”이라며 “스튜디 오 베테랑들이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이 단번에 체감된다”고 전 했죠. 이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에선 애니메이션 부문 예비 후 보 리스트에 등극했는데요. 이 야기와 캐릭터, 비주얼이 균형을 이루는 완성도는 ‘아웃 오브 네 스트’를 단순한 가족 애니메이션 을 넘어, 기술과 경험이 집약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 하게 했죠. 움직임의 리듬, 공간 의 깊이, 감정의 온도까지 치밀 하게 쌓아 올린 ‘아웃 오브 네스 트’는 디즈니·픽사 출신 베테랑 제작진들이 오랜 시간 다져온 경험이 어떤 작품으로 나타나는 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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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인파’ 토론토 거리 축제 개막
치솟는운영비·치안예산에주최측비명 비명 토론토의 여름을 알리는 본격 적인 거리 축제 시즌이 이번 주 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막을 올 렸으나,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 는 행사 운영 비용과 한층 강화 된 안전 통제 규정으로 인해 일 선 축제 조직위원회들이 심각한 재정적 임계점에 직면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 에 더해 내년으로 다가온 FIFA 월드컵 준비 여파까지 겹치면서 축제 인프라 공급 단가가 일제 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토론토의 대표적 대형 거리 축제 중 하나인 '두 웨스트 페 스트(Do West Fest)'의 아나 샤 바르 총괄 디렉터는 현지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축제는 연간 백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 가 몰리는 가장 큰 행사 중 하 나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규모
는 턱없이 작아 현장 운영에 극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 로했다. 특히 올해는 무대 설치 및 각종 장비 대여료 등 일반 공급업체 지출이 크게 늘었으 며, 축제의 존속을 위협할 정도 로 예산 압박이 심해진 상태다. 이처럼 축제 예산이 바닥을 드러내는 가장 결정적인 원인 은 치안 및 안전 관리 비용의 폭발적인 증가에 있다. 두 웨 스트 페스트 측에 따르면 올해 현장에 배치되는 경찰 인력 관 련 지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거 의 두 배 가까이 폭등했다. 이 는 지난해 밴쿠버에서 발생했 던 끔찍한 안전 참사 이후 캐나 다 전역의 공공 행사 안전 기준 이 대폭 강화된 데 따른 직접적 인 결과물이다. 지난 2025년 밴쿠버 '라푸라
푸 데이' 축제 당시, 한 차량 이 축제를 즐기던 군중 속으 로 돌진하여 11명이 숨지는 비 극적인 참사가 발생한 바 있 다. 이 사건 이후 캐나다 내 모 든 대형 거리 축제에는 적대 적 차량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 는 특수 방호벽(Hostile Vehicle Mitigation Units)과 시인성이 높은 유색 바리케이드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주최 측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 치임을 인정하면서도, 이로 인 한 비용 증가분이 고스란히 민 간 조직위의 재정 부담으로 전 가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형 축제뿐만 아니라 '테 이스트 오브 노스욕(Taste of North York)' 등 지역 기반의 소규모 커뮤니티 축제들이 직 면한 현실은 더욱 냉혹하다.
“학교가 포기한 축제 우리가 만든다” 고교생들 집념으로 지킨 '졸업파티'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을 장 식하는 전통적 통과의례인 졸업 파티(프롬)가 학교 당국의 일방 적인 행정 편의주의로 취소 위 기에 처하자, 이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자금을 조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 를 성사시킨 온타리오주 청소년 들의 주체적인 행보가 지역 사 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토론토 현지 보도에 따르면, 더럼 지역 북부 위트비에 위치 한 브루클린 고등학교(Brooklin High School)의 졸업반 학생들 은 오는 6월 19일 에이전스 컨 벤션 센터에서 '뉴욕의 밤'을 주 제로 한 자체 프롬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브루클 린 고교를 비롯한 지역 내 3개 학교 교장단이 "행사 규모 비대 에 따른 책임 소송 리스크와 예 산 부족 위험성이 커졌다"는 이 유로 프롬 전면 취소를 기습 통 보한 지 수개월 만에 거둔 학생 들의 값진 승리다. 당시 학교 측의 일방적인 불 통 행정에 분노한 200여 명의 학생들이 동맹휴학(Walkout)에 나섰고, 폴 칼란드라 온타리오 주 교육부 장관까지 나서 "졸업 파티 취소를 재고하라"고 강력
히 경고했으나 학교 당국은 뜻 을 굽히지 않았다. 학교가 제공 하는 공공 인프라와 지원이 완 전히 끊긴 절망적인 상황에서, 당시 17세였던 아멜리아 가티를 비롯한 학생 리더들은 어른들의 보호막 없이 스스로 행사를 가 동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경험이 전무한 청소년들이 대 형 행사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으 나, 학생들은 30년 전통의 프롬 전문 지원 단체인 '프롬 나이트 캐나다'와 손을 잡고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 단체가 보유한 500 만 달러 규모의 책임 보험과 전 문 보안 인프라를 바탕으로 행 정적·사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학생들은 직접 7곳의 행사장을 실사한 뒤 전교생 투표를 거쳐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티켓 가격을 학교 주관 시절보다 저 렴한 115.37달러로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45%나 많은 400명의 관객이 몰려 전석 매진 을 기록했다. 이번 성공의 이면에는 학생 들의 자치 능력을 믿고 전폭 적인 지지를 보낸 지역 사회의 연대가 자리 잡고 있다. 엘리 자베스 로이 위트비 시장은 시
의원들과 함께 지역 피자 전문 점의 일일 서빙 직원을 자처하 며 매출의 10%를 축제 예산으 로 기부하는 펀드레이징을 주 도했고, 동네 소상공인들은 베 이커리 바자회와 공병 수거 운 동에 동참해 총 5,000달러에 달 하는 추가 재정을 보탰다. 결국 학생들의 진정성에 문을 닫았 던 학교 측도 백기를 들고 교 내 안내 시스템을 통해 프롬 홍보를 대행하는 등 태도 변화 를 보였다. 학교가 규제와 책임 회피를 이유로 공공 교육의 품 안에서 자치 문화를 거부할 때, 학생들 이 현장 주체들과 소통하며 문 제를 해결해 나간 이번 사례는 진정한 의미의 실전형 교육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눈앞의 행 정 소송 리스크 관리에만 급급 해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을 자 를 가위질로 재단하려 했던 교 단은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해 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다음 학년인 11학년 후배들에 게 인수인계 자산까지 마련해 준 청소년들의 연대 의식은, 단 기적 규제 논리에 매몰된 교육 행정가들이 본받아야 할 진정한 거시적 교육의 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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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지역 시민단체 '네이 버링크'의 세바스찬 비아수치 (Sebastian Biasucci) 마케팅 매 니저는 "수많은 지역 축제들이 시정부의 한정된 지원금을 받 기 위해 치열한 제로섬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시정부의 자원 이 고갈되어 향후 파산이나 행 사 취소 단계에 이르기 전에 실 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토 시정부는 지난 4월 축제 조직위들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 기금에 쉽게 접 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시 전역
축제 전략'을 사상 최초로 승인 했으며,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역시 축제 예산을 수백만 달러 증액했다고 밝혔다. 온타 리오 주정부 또한 올해 주 전역 의 400여 개 축제 및 행사를 지 원하기 위해 2,000만 달러 이상 의 예산 투입을 확정 발표한 상 태다. 그러나 일선 현장에서는 이러한 공적 자금 지원이 적재 적소에 신속히 집행되지 않으면 토론토의 다문화 정체성을 상징 하는 소중한 문화 자산들이 비 용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고사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추억의 ‘냉동 농축 쥬스’ 돌아온다" 로블로,소비자성원에‘노네임’신제품전격재출시 90년대 캐나다 가정의 아침 식탁 과 여름철 동네 주 스 가판대의 향수 를 자극하던 대표 적인 추억의 식료 품인 '냉동 농축 쥬 스(Frozen Juice Concentrate)'가 캐 나다 전역의 식료품점 냉동고 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유통업계 공시 자료를 종합 하면, 캐나다 최대 유통 기업 인 로블로(Loblaw Companies Ltd.)는 자사의 대표적인 가 성비 자체 브랜드(PB)인 '노 네임(No Name)'을 통해 이달 말부터 냉동 농축 쥬스 신제 품 라인업을 전국 매장에 본 격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는 지난해 미닛메이드(Minute Maid) 등 글로벌 대형 주스 제조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 유로 캐나다 냉동 쥬스 시장 에서 일제히 철수한 이후, 완 제품 주스보다 저렴하고 보관 이 용이한 농축 제품을 찾아 헤매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한 조치다. 로블로의 레이첼 시에카노 비치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기존 대형 공급업체들이 냉동 쥬스 카테고리 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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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한 직후부터 당사 는 이 실용적인 제품 을 계속 원하는 고객 들의 강력한 현장 수 요를 확인했다"며 "공 급 중단으로 인한 시 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즉각 새로운 공 급망 확보에 착수했 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네임 냉동 쥬스 라인은 화이트 레 모네이드, 핑크 레모네이드, 라임에이드, 포도 펀치, 과일 펀치, 베리 펀치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여름 성수기 수요를 정조준한다. 현재 캐나다 국내에는 냉동 농축 쥬스를 전문적으로 생산 하는 제조업체가 단 한 곳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에 따라 로블로는 철저한 글 로벌 소싱 체계 하에 해외 제 조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물량 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은 283ml 규격 용기로 출시되 며, 가격은 유통 배너별로 다 소 상이할 수 있으나 대형 할 인 매장 기준 개당 약 2.25달 러 선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고물가에 신음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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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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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 19년, 새치기에 육탄전까지" 토론토 공공 체육 시설 부족이 부른 ‘테니스 전쟁’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토론토 내 테니스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관련 공공 인프라 는 오히려 축소되면서, 지역 사 회 내에서 코트 선점과 클럽 회 원권 확보를 둘러싼 극심한 갈 등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커뮤 니티 클럽의 가입 대기 기간이 수십 년에 달하자 회원권을 따 내기 위해 현금 뇌물이나 신분 위조 까지 동원되는가 하면, 선 착순으로 운영되는 공공 코트에 서는 고성과 욕설이 오가는 육 탄전이 일상화되는 등 시민들의 체육 자산 향유권이 심각하게 침해받는 모양새다. 미드타운에 위치한 데이비 스빌 테니스 클럽(Davisville Tennis Club)의 가입 대기자 명 단은 현재 5,700명을 돌파했다. 현재의 회원 순환 속도를 감안 할 때 지금 대기를 등록하면 무 려 19년 뒤인 2045년에나 정회 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수준이 다. 클럽 관계자들은 임산부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를 대 기 명단에 올리거나, 성인이 청 소년 회원권을 얻기 위해 나이 를 속이고, 심지어 회장에게 직 접 현금 뇌물을 제안하는 사례 까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니스 캐나다(Tennis Canad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테니스 인구는 전년 대비 100만 명 이상 급증했으나, 토론토 시 내 공공 코트는 지난 10년간 오 히려 17개 동이 줄어 현재 585 개만 남은 상태다. 이로 인해 트 리니티 벨우즈, 램스던 파크, 리 버달 파크 등 주요 도심 공원 은 평일 낮과 주말을 가리지 않 고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다. 이 용자들은 코트 입구 칠판에 라 켓을 세워두는 방식으로 30분씩 이용 시간을 예약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이용자들이 여러 개의 라켓을 동시에 올려두거나 제한 시간을 넘겨 요지경 대치 상황 을 연출하고 있다. 코트 이용 규칙의 모호성과 현장 관리 인력 부재는 이용자 간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고 있 다. 현장 주민들은 제한 시간을 넘겨 플레이하는 이들을 향해 고성을 지르거나 욕설을 퍼붓 는 싸움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 으며, 최근에는 램스던 파크 코 트에서 실제 주먹다짐까지 벌어 졌다는 목격담이 있었다. 일부 동호인들은 이 같은 '테니스 전 쟁'을 피하기 위해 해가 뜨기도 전에 코트를 찾거나 아예 토론 토를 벗어나 외곽 지역으로 원 정을 떠나는 등 극심한 피로감 을 호소하고 있다.
스 인프라… 공공 자산의 효율 적 배분 및 예약 시스템 고도 화 시급 이처럼 공공 스포츠 자산을 둘러싼 시민 간 갈등이 임계치 에 달했음에도 토론토 시의 행 Unsplash @Christian Tenguan 정 대응은 안일하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최근 시 당국이 시내 입해 현장 갈등의 불씨를 차단 배와 투명한 관리 기제를 조속 28개 코트의 보수 및 개선 작업 해야 한다. 체육 시설은 유희 공 히 확립하여, 건전한 스포츠 정 을 약속했으나, 이 과정에서 기 간이 아니라 시민들의 심신 건 신이 머물러야 할 코트가 시민 존 테니스 코트를 최근 급부상 강을 증진하는 공공 자산이자 들의 분노와 이기주의로 얼룩지 한 피클볼(Pickleball) 전용 코 복지의 영역이다. 정부와 사법 는 현 사태를 철저히 바로잡아 트로 전환하는 조치가 포함되면 당국은 공공 인프라의 고른 분 야 할 것이다. 서 도리어 테니 스 동호인들의 설 자리를 좁혔 다는 지적이 나 온다. 시가 추 가로 제시한 2 광역 토론토(GTA) 서부 미시사가 개의 신규 코트 와 브램턴 지역을 관할하는 필 지역 단지 조성 계획 경찰이 필수 비행 자격증도 없이 승객 역시 당장의 인 들을 태우고 수백 차례나 하늘길을 운 프라 굶주림을 항해 온 전대미문의 항공사 기장을 적 해결하기에는 발해 냈다.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 턱없이 부족한 었던 항공 보안의 치명적인 구멍이 드 kr.freepik.com 실정이다. 러나면서, 시중 항공업계와 이용객들 지자체는 민 에 가려져 있다. 필 지역 경찰은 이번 은 커다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간 클럽의 1인 8일 월요일 필 지역 경찰청의 발표 사건의 파장이 캐나다 항공 교통 안 중복 가입을 제 에 따르면, 경찰은 대규모 항공 자격 전 전반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수 한하는 규정을 위조 및 사기 행각을 추적해 온 특수 사 전반을 철저히 통제하며 증거 확보 신설하거나, 몬 수사반의 '프로젝트 이카루스(Project 에 주력해 왔다고 전했다. 트리올 등 타 Icarus)'를 통해 필요한 정식 면허를 수요 폭발 속 공공 코트는 오 대도시처럼 공 9일 오전 ‘프로젝트 이카루스’ 공식 소지하지 않은 채 여객기를 상습 조종 히려 감소… 30분 제한 둔 라 공 코트 전체에 한 조종사 인원을 전격 체포했다. 경 브리핑 예정… 허울뿐인 항공사 내부 켓 줄 세우기와 공원 내 고성방 모바일 예약 시 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의 일탈 검증 절차 실리적 쇄신 절실 가 일상화 피클볼 전환에 밀려난 테니 스템을 전격 도 필 지역 경찰청은 동부 표준시 기 을 넘어 항공 시스템의 신뢰도를 뒤흔 든 중대한 사법 사기 범죄로 규정하고 준 오는 9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합동 언론 브리핑을 전격 개최하고, '프로젝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재규 모기지 칼럼 트 이카루스'의 구체적인 수사 성과와 위조 면허로 수백 번 승객 목숨 담 피의자 신원, 소속 항공사명 및 세부 보 비행… 사기 혐의 수사망 가동 속 범죄 행각을 전 국민에게 전면 공개 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최근 발생 조종사 신원 압축 현재까지 경찰이 밝힌 수사 내용에 한 미국 내 공항 위조 탑승권 밀항 사 따르면, 적발된 용의자는 베테랑 기장 건 등과 맞물려 북미 항공 전체의 인 2026년 시장 종합 인 수요를 지지하고 있 행세를 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여객 노 적 관리 시스템이 얼마나 허약한지를 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결론 선을 수백 회 이상 직접 운항한 혐의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례다. 2026년 캐나다 부동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 항공당국과 각 항공사는 매번 사건 를 받고 있다. 조종사 자격 취득 및 갱 이재규 Jason 산 시장은 급등도 급락 니다. 이 터질 때마다 면피성 규제 강화 조 신 과정에서 위조된 서류를 제출했거 647-877-0904 지금은 타이밍을 재 도 아닌 ‘안정화 구간’ jlee@firstfinancialinc.com 나, 면허가 정지·취소된 상태에서 항공 치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조종사 자 기보다는 승인 전략, 현 에 진입했습니다. 사의 허술한 자격 검증 시스템을 교묘 격 검증 프로세스를 실리적으로 전면 금리는 완만한 하락 금 흐름, 장기 계획 등 다. 2026년은 준비된 사 히 피해 간 것으로 파악된다. 수백 번 쇄신해야 한다. 교통부의 데이터베이 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람에게 기회가 되는 해 의 비행 동안 수만 명의 승객 목숨이 스와 항공사 인사 시스템을 실시간으 동산 가격은 지역별로 시기입니다. 특히 스트 입니다. 시장을 읽고, 로 연동해 면허 유효 여부를 이중 검 무자격자의 손에 맡겨졌던 셈이다. 회복세와 조정세가 혼 레스 테스트, 다운페이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해당 조종사가 정확히 어느 항공사 증하는 강력한 필터링 체계를 구축해 재되어 있습니다. 신규 전략, 렌더 선택 등 실 움직인다면 충분히 유 소속인지, 그리고 이처럼 황당한 무면 야 한다. 납세자이자 승객인 시민들이 이민 증가와 정부의 공 무적인 요소들이 집 구 리한 조건으로 내 집 허 비행 사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자 급 확대 정책이 장기적 매의 성패를 좌우합니 마련이 가능합니다. 초로 인지되어 폭로됐는지에 대한 구 기반성과 전방위적인 보안 혁신을 구 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철저히 베일 체화해야 할 시점이다.
“자격증도 없이 여객기 조종”
수백 회 무면허 비행 항공사 기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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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행객들 휴가철 앞두고 ‘EV 구하기 전쟁’ '기름값 아끼려는데 전기차가 없다' 이란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글로벌 유가 폭등으로 올여름 휴가철 연료비 압박을 피하려는 캐나다인들이 전기차(EV) 렌터카 시장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 그러나 과거 전기차 대중화 예측 실패로 보 유 자산을 대거 매각했던 렌터 카 업계의 인프라 공백과 공급 난이 맞물리면서, 치솟는 수요 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이한 수 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는 모 양새다. 7일 일요일 온타리오주 버링 턴의 쓰리프티 카 렌탈(Thrifty Car Rental) 등 캐나다 렌터카 업계와 자동차 시장 조사 기관 인 캐나디안 블랙북(Canadian Black Book)의 분석을 종합하 면, 고유가 부담을 비끼기 위해 전기차 대여 가능 여부를 묻는
가구별 문의가 최근 수년 새 가 장 가파르게 급증했다. 일선 현 장에서는 전기차 재고가 전멸하 자 하루 대여료가 10달러가량 더 비싼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실수요가 전이되는 풍선효과까 지 나타나고 있다. 과거 수요 예측 실패로 허츠 등 대기업 전기차 자산 청산… 충전 인프라 부족에 공급 확충 난항 이 같은 극심한 전기차 렌트난 의 배경에는 렌터카 대기업들의 과거 오판과 자산 구조조정이 자 리 잡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야심 차게 대대적인 차량 전동 화를 추진했던 글로벌 거물 허츠 (Hertz)는 소비자들의 주행 거리 불안감과 비싼 유지비, 감가상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2024년 보
유 전기차 자산의 3분의 1을 매 각했다. 팬데믹 직후 공급망 마 비 속에서 안정적인 내연기관 차 량 확보에만 치중했던 렌터카 업 계로서는 최근의 갑작스러운 유 가 폭등발 수요 반전을 예측하지 못한 셈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의 단 기적 수요 급증이 대형 렌터카 업체들의 사업 기조를 바꿀 만 큼 강력하지 않으며, 토론토 등 일부 인프라가 갖춰진 대도시 를 제외하면 전기차 공급 확충 이 당장 이뤄지기 어렵다고 분 석한다. 실제로 엔터프라이즈 (Enterprise Rent-A-Car) 등 대 형 업체들은 여전히 캐나다 일 부 시장에만 제한적인 믹스 형 태로 전기차를 배정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일반 소형 가솔린 차 량보다 일일 대여료가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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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량 높게 책정되어 이용자들의 초기 진입 문턱을 높이고 있다. 연방 정부 보조금 부활로 개인 시장은 폭발… 여행 효율성 제 고 위한 공공 인프라 연동 과제 반면 카셰어링 플랫폼이나 개 인 간(P2P) 차량 공유 시장인 투로(Turo)의 경우 5월 중순 기 준 전기차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80% 폭증했고, 하이브리 드 검색량은 180%나 비상하는 등 민간 자산 시장은 완전히 다 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연방 교통부가 지난 2월 전기 차 리베이트(보조금) 제도를 재
도입한 이후 3달 만에 1억 2,200 만 달러 이상의 정부 보조금 청 구가 쏟아지며 신차 구매 및 개 인 렌트 시장의 자산 회전율은 가쁘게 상승하는 중이다. 정부는 많은 대중이 이용하는 단기 대여 및 렌터카 시장에 급 속 충전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적 전환을 고민해 야 한다. 렌터카 업계 역시 단기 적인 시장 지표에만 의존해 전 기차 물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기 보다, 유가 변동 리스크에 대응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와 친환 경 차량의 유연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할 시점이다.
“선생님, 친구가 놀려요” 고자질 전용 가짜 폰 ‘태틀폰’ 교실 관리 혁신인가 소통 단절인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의 끊임없는 고자질과 사 소한 불평지족을 처리하느라 일 선 교사들의 업무 마비가 심각 한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 해 등장한 일명 고자질 전화기 인 '태틀폰(Tattle Phone)'이 북 미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화두 로 떠오르고 있다. 교사들의 스 트레스를 줄여주는 획기적인 교 실 관리 도구라는 찬사와 아이 들의 사회성 발달을 가로막는 소통 단절의 주범이라는 우려가 팽팽히 맞선다. 8일 월요일 토론토 대학 온 타리오 교육연구소(OISE) 분석 에 따르면, 최근 틱톡 등 소셜미 디어를 중심으로 유치원 교실에 장난감 모형 전화기인 '태틀폰' 을 설치해 아이들이 교사 대신 전화기에 대고 불만을 털어놓게 하는 학급 운영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유치원 교 사가 올린 태틀폰 활용 영상은 무려 74만 개 이상의 '좋아요' 를 기록하며 학부모와 교육 관 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공감 과 논쟁을 동시에 가공해 냈다. 아이들 스스로 문제 경중 판
단하는 ‘생각의 일시정지’ 효 과… 교실 과밀화 속 대안 부각 태틀폰은 주로 녹음 기능이 있거나 단순 모형으로 제작된 전화기로, 아이들이 친구가 인 상을 쓰거나 생리 현상을 분출 했다는 등의 지극히 사소한 민 원을 교사에게 직행하기 전에 전화기에 대고 마음껏 하소연 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아동 심리학자들은 이 도구가 과밀화 된 교실 환경에서 교사들의 부 담을 덜어주는 실리적인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아이들 이 전화기를 들고 고자질을 하 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정말 선 생님에게 직접 말해야 할 만큼 심각한 안전 문제인가, 아니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인가' 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 감정 조절의 일시정지' 효과를 준다는 분석이다. 토론토 대학의 토드 커닝햄 학교심리학과 교수는 인터뷰 를 통해 "태틀폰은 아이들이 사 회적 규칙을 배우는 과정에서 Authority(권위자)에게 보고해 야 할 일과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을 구별하는 법을 가르치
는 도구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 다"고 설명했다. 교사가 녹음된 내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 여 학급 전체의 공통 주제로 대 화방을 개설하거나, 진짜 따돌 림 같은 위험 신호를 걸러내는 방식으로 활용한다면 긍정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비언어적 소통 차단으로 감정 발달 저해 우려… 녹음본 유출 등 프라이버시 보호 대책 꼼꼼 해야 반면 기기에 대한 과도한 의 존이 아동기 정서 발달에 치명 적인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만만치 않다. 앨버타주 아동심 리연구소의 타니아 존슨 등록심 리사는 "태틀폰은 아이들이 어 른과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조 절하고 상대방의 비언어적 신호 를 읽는 법을 배우는 '인간적 연결'을 결코 대체할 수 없다" 며, 가뜩이나 스마트 기기 홍수 로 심화된 아동 외로움증을 가 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감정 조절에 서툰 아이들에게는 장난 감 전화기보다 신뢰할 수 있는 성인의 즉각적인 피드백과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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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청이 실질적인 정서적 안 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요크 대학의 내탈리 콜 터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는 아이 들이 전화기에 대고 말한 귀여운 불평들이 교사나 학교 측에 의 해 소셜미디어에 무분별하게 유 출될 경우 발생할 프라이버시 침 해 문제를 강력히 경고했다. 교 육 당국과 일선 학교는 태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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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만병통치약처럼 맹신할 것이 아니라, 교실 내 넘치는 고자질 을 다스리는 여러 교육 도구 상 자 중 하나로 제한적으로 사용해 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아이들이 친구 간의 갈등을 스스로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실리적인 소 통 훈련과 사회성 강화 프로그램 을 구체화하는 일에 교육의 중심 을 두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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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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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심해지는 가려움... ‘옴 진드기’ 진드기’ 원인일 가능성 [헬스나침반] 현미경·확대경더모스코피로옴진드기 아버지께서 요양원에 계시는데, 주변에서 옴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전합니다. 찾아보니 집단 시설에서 전파되는 사례가 많더라고요. 옴 진드기에 접촉됐을 때 어떤 치료가 이뤄져야 하나요?
Q
▶전문가의 한 마디: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 옴은 ‘옴 진드기’가 피부 각 질층 아래에 굴을 파고 서식하 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진드 기가 야행성이라 밤에 피부 속 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분비물을 내뿜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에 대한 지연 과민반응으로 밤마다 참기 힘든 가려움증이 나타납니 다. 주로 손가락 사이, 손목 내 측, 배꼽 주위 등 피부가 얇은 부위에 특징적인 ‘옴진드기 굴’ 이 관찰됩니다. 붉은 발진이나
두꺼워진 각질, 긁은 흔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옴이 의심되면 피부 각질을 소량 채취해 현미경으로 확인하 는 진단이 이뤄집니다. 숙련된 전문가는 10~20배의 저배율 휴 대용 더모스코피로도 확인이 가 능합니다. 고배율 영상 기구 이 용 시 50배 이상에서 각질층 아 래 숨어 있는 옴 진드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옴은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 될 수 있는 질환이에요. 진단이 늦어질수록 가족이나 주변 사 람에게 전염될 위험이 크기 때
옴 완치를 위해서는 올바른 약물 사용과 엄격한 환경 관리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출처: Gettyimagesbsnk]
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 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요양 시설이나 병원처럼 공동생활 환경에서는 집단 감염으로 이 어질 가능성이 있어 더욱 철저 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옴 환자 가 사용한 옷, 속옷, 침구류 등 은 끓는 물로 삶거나 고온 세
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 다. 단순히 햇볕에 말리는 것만 으로는 진드기를 완전히 제거 하긴 어렵습니다. 완치를 위해서는 올바른 약 물 사용과 엄격한 환경 관리가 동시에 이뤄져야 합니다. 옴 치 료에는 퍼메트린(permetrin) 등 외용제를 사용합니다. 가려운 부위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얼 굴을 제외한 전신에 충분한 양 을 골고루 도포해야 합니다. 특 히 귀 뒤, 겨드랑이, 손가락 사 이, 배꼽 주변 등 진드기가 숨
어 있을 수 있는 부위까지 꼼꼼 하게 발라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알이 부화하는 주기를 고려해 1주 간격으로 2회 도포를 권장 합니다. 마지막 약물 도포 후 24 시간까지는 엄격한 격리가 필요 합니다. 의료진과 보호자도 개 인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접 촉에 철저히 주의해야 해요. 옴 환자 접촉자는 예방적으로 1회 치료를 실시하며, 6주 정도 증 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도록 합 니다.
20~40대 허리디스크, 구조적 압박 해소하는 추간공확장술로 치료 서울 광혜병원 추간공확장술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요즘 자리에 앉을 때마다 긴장한다. 앉아서 일하다 보면 어김없이 허리 통증이 시작되고, 다리로 찌릿하게 뻗치는 방사통(Radiating pain)이 이어지기 때문 이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생활이 이어지면서 증 상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어 병원을 찾 았다. 검사 결과 요추 부위 추 간판 탈출증과 함께 신경가지 가 지나는 통로인 추간공이 좁 아진 상태로 확인됐다. 의료진 은 “디스크 탈출의 영향도 있지 만 추간공 협착으로 신경가지 에 가해지는 압박이 심해 통증 이 극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근 좌식 생활과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허리디스 크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중장년층의 질환으로 여 겨지던 허리디스크는 이제 남 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질환이 www.cktimes.net
됐다. 이러한 변화는 치료 패러 다임의 전환으로 이어졌다. 디 스크를 직접 제거하던 방식에 서 벗어나 최근에는 장기적인 척추 건강을 고려해 디스크를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법이 주 목받고 있다. 신경 눌리는 환경 개선해 통 증 완화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서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 내 부의 수핵이 손상된 섬유륜을 밀고 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한다. 통증의 강도는 탈출 한 수핵의 크기뿐 아니라 신경 이 지나는 공간이 얼마나 좁아 졌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추간공 부위에서 압박이 생길 경우 디스크가 조금만 돌출돼 도 극심한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과 감각에 민감한 후 근신경절이 이 부위에 자리 잡 고 있어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
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신경 압박 을 해소하기 위해 탈출한 디스 크를 직접 제거하거나 열·레이 저로 소작하는 방식이 주로 시 행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디스 크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신경 압박을 유발하는 구조적 문제 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패러다 임이 바뀌고 있다. 대표적인 방 법이 추간공확장술이다. 추간공확장술은 디스크를 직 접 제거하는 대신 추간공 주변 인대를 절제해 신경이 지나는 공간을 넓히는 방식이다. 상대 적으로 안전한 추간공 후방부 로 접근해 주변의 비후된 황색 인대(척추를 결합하는 가로막과 연결되는 황색의 인대)를 선택 적으로 제거한다. 이를 통해 신 경이 눌리는 환경을 개선하고 염증 유발 물질을 배출하면 물 리적 압박과 생화학적 염증 반 응이 동시에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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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후된 황색인대를 제거하는 추간공확장술 모식도. [사진 서울 광혜병원]
추간공확장술의 가장 큰 특 징은 디스크를 직접 소작하거 나 제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울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 장은 “허리디스크 치료에서 중 요한 것은 ‘디스크를 얼마나 제 거하느냐’가 아니라 ‘신경이 얼 마나 자유롭게 지나갈 수 있느 냐’”라며 “추간공확장술은 구조 적인 압박을 해소하면서도 디 스크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 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회복 어려운 디스크, 젊을수 록 보존 중요 디스크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 이 어렵고 퇴행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조직이다. 인위적 제 거는 단기적인 통증 완화엔 효
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는 디스크 높이 감소와 추가 협 착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반 면 추간공확장술은 부분마취와 최소 절개로 디스크를 보존하 며 신경 압박을 해소한다. 초기 에 압박을 완화하면 인체의 자 연 치유 기전이 작동해 탈출한 디스크가 서서히 흡수되면서 증 상이 점진적으로 호전된다. 박 대표원장은 “활동량이 많 고 인체의 자연 치유 기전이 활 발하게 작동하는 20~40대 환자 일수록 디스크를 보존하는 치 료 전략이 중요하다”며 “100세 시대에 조직 제거는 최후의 수 단으로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 으로 척추 건강을 지키는 지름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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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 저릿하고 힘 빠진다?
그냥 넘길 신호 아냐 팔꿈치 신경 눌려 발생하는 ‘주관증후군’ 의심 손가락이 저릿할 땐 단순한 혈액순환 문제로 넘기기 쉽다. 하지만 손 저림을 유발하는 원 인은 다양하다. 증상이 반복되 거나 지속될 경우 가볍게 여기 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 이 바람직하다. 손 저림은 여러 질환과 연관 돼 나타날 수 있다. 손목터널증 후군이나 목디스크로 알려진 경 추 신경근병증, 척골관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 팔꿈치 부위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주관증후 군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 히 새끼손가락에 저림이 지속된 다면 주관증후군을 의심해볼 필 요가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김영환 교수는 “말초신경이 압 박되면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최근 '먹는 알부민'이 간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쇼핑·유튜브·SNS 에도 간 건강 개선과 기력 회복 에 효과적이라는 홍보가 넘쳐난 다. 하지만 의학계에 따르면 '먹 는 알부민'의 간 건강 개선 효과 에 대한 기대는 실제 의학적 근 거와 거리가 있다.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혈장 단백질로 혈관 안의 수분 을 잡아 두고 호르몬, 약물, 비 타민 등 여러 물질을 운반한다. 알부민이 낮으면 부종이 생기는 등 전신 상태가 좋지 않다는 신 호로 이해할 수 있다. 알부민은 분명 중요한 수치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 마케팅과 결합하면서 오해가 커지고 있 다. 제품명에 알부민이 들어가면 혈액 속 알부민을 직접 보충하 는 것처럼 느끼기 쉽다. 하지만 이름이 알부민이라고 해서 혈청 알부민 수치가 오르는 것은 아 니다. '먹는 알부민' 제품 다수는 계 란 흰자에 함유된 난백알부민을 주원료로 한다. 그러나 식품의약 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에 등록된 공식 알부민 기능성 원 료는 난백알부민이 아닌 'PMO 참밀알부민'이다. 그 기능도 혈 중 알부민 증가가 아닌 식후 혈
특징적인 저림이 나타난다”며 “주관증후군은 팔꿈치 안쪽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압박돼 발생 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장시간 팔꿈치 굴곡 자세 문제 팔꿈치 안쪽에는 척골신경 이 지나가는 좁은 통로인 ‘주관 (Cubital tunnel)’이 있다. 이 부 위에서 신경이 압박되면 주관증 후군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 상은 새끼손가락과 약지 바깥쪽 의 저림이다. 진행되면 감각이 둔해지고 손에 힘이 빠지는 증 상이 나타날 수 있다. 흔히 환자들은 ‘손이 저리다’ ‘감각이 없다’ ‘물건을 자꾸 떨 어뜨린다’고 호소한다. 김 교수 는 “척골신경은 손의 정밀한 움 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을 지배하
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손 기 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관증후군은 원인이 뚜렷하 지 않은 특발성이 30~50%를 차 지한다. 신경이 직접 압박을 받 거나 팔꿈치를 오래 구부린 자 세가 지속될 때 주관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신경 허혈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도 외 상에 따른 변형, 주관절의 퇴행 성 관절염, 주관 내 종양, 해부 학적 구조 이상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초기엔 보존 치료, 진행되면 수술 고려 진단은 영상검사와 신경 기능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X-ray 검사로 뼈 구조 이상을 확인하
새끼손가락에 저림이 지속된다면 주관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고,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로 신경 기능을 평가한다. 필요에 따라 초음파나 MRI 검사를 시 행하기도 한다. 당뇨병으로 인 한 다발성 신경병증과의 감별도 중요하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팔꿈치 굴곡을 제한하는 보조기 착용 등 보존 치료를 시 행한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 속되거나 손 근육 위축이 나타 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야 한다. 수술은 척골신경의 압
간 건강 돕는다던 ‘먹는 알부민’.
실상은 '일반 식품' 보충 방법보다 '원인' 먼저 고민해야 당 상승 억제로, 혈청 알부민 보 충과는 무관하다. 난백알부민은 식약처 원료 데이터베이스 상 일반 식품원료에 해당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 성원 교수는 "보다 근본적인 문 제는 먹는 방식 자체에 있다"고 말한다. 음식으로 섭취한 단백질 은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흡수된다. 먹은 알부민 이 그대로 혈관으로 들어가 혈 청 알부민이 되는 구조가 아니 라는 뜻이다. 혈청 알부민 수치 는 간의 합성 기능·염증·감염·신 장이나 장으로의 단백질 소실·체 액 상태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관련 연구에서도 알부민 은 영양 상태보다 염증의 영향
을 더 많이 받으며, 영양 지원이 단기간의 혈청 알부민 상승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무엇보다 간질환 환자에게 알 부민은 단순한 영양 수치가 아 니다. 간의 합성 기능과 복수, 염증, 감염, 신기능, 체액 상태가 함께 반영된 결과다. 즉 저알부
박을 풀어주는 감압술이 기본 이다. 필요 시 신경을 앞쪽으로 옮기는 전방 전위술이나 신경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전방 골 간 신경 전위술 등이 같이 병행 된다. 김 교수는 “신경 조직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쉽지 않 아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은 것 이 중요하다”며 “손 저림이 2 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 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 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민혈증 등 간질환 환자의 알부 민 수치는 이처럼 다양한 요인 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단순히 보충제로 해결할 수 없다. 간질환에서 근거가 있는 것 은 '먹는 알부민'이 아닌 '정맥 주사용 알부민'이다. 3L 이상 의 대량 복수 천자 시 알부민 투여가 권고되고, 자발성 세균 성 복막염에서는 항생제와 병 용 시 신기능 악화와 사망률을 낮춘다는 연구가 있다. 간신증 후군에서도 혈관수축제와 함께 쓰인다. 다만 모든 저알부민혈 증에 투여가 필요한 것은 아니 다. 미국소화기학회는 합병증이 없는 단순 복수에서는 알부민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 등 표준 치료라기보다는 필요한 환자를 면밀하게 따져야 하는 영역으 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알부민을 무엇으로 채울지가 아니라 왜 낮아졌는지를 찾는 일이다. 복수 여부, 감염 동반 여부, 실제 영 양 섭취 부족 등 원인부터 확인 해야 한다. 정성원 교수는 "알부민 수치가 낮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 저 해야 할 첫 번째는 제품을 고 르는 것이 아니라 그 수치가 왜 낮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료 실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먹는 알부민 관련 과학적 진실. [출처 대한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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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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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비번 가물가물… 평생 모은 재산 날리는 ‘섬뜩한 전조증상’ 전조증상’ 두뇌 지키는 포스파티딜세린 기억력이 무너져도 겉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평소처 럼 먹고, 생활하고, 심지어 운 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겉으 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안 심해서는 안 된다. 보이지 않게 조용히 진행되는 기억력 저하를 방치하면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 지기 때문이다. 정기 검진과 균형 잡힌 수면· 운동해야 기억력 저하의 신호는 일상 속 사소한 순간에 먼저 나타난 다. 밥은 먹었지만 무엇을 먹었 는지 떠오르지 않는다. 약을 먹 었는지 헷갈리고, 늘 다니던 길 이 낯설게 느껴진다. 현관 비밀 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문 앞에 서 멈춰 서는 순간도 잦아진다. 이처럼 기억력이 흔들리면 일상 의 안전도, 삶의 주도권도 함께 흔들린다. 특히 기억력이 저하되면 평 생 지켜온 경제적 기반이 무너 질 수 있다. 통장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당황하는 것에서 시작해 보험·계약 서류의 내용 을 이해하지 못해 손해를 본다. 또 공과금 납부 기한을 놓치거 나 심각하게는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한 다. 스스로를 지킬 힘이 약해지 는 순간 노후 파산의 위협은 현 실이 되고, 가족에게도 감당하 기 어려운 짐을 안겨준다. 이러한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기억력을 미리 관리해야 한다. 뇌세포 사멸은 예고 없이 진행되 며, 한번 저하된 인지 기능은 저 절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전 관리는 생의 마지막까지 삶 의 주도권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유일한 방법이다. 기억력·인지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 꾸준한 운동을 실천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와 함께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을 꾸준히 섭취
하는 것도 방법이다. 두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 요한 성분 중 하나가 ‘포스파티 딜세린’이다. 이는 뇌세포막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으로, 신경 세포막 내층에 존재하며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세포 생존에 중 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 가 진행되면 포스파티딜세린의 양이 급격히 줄어든다. 포스파 티딜세린이 부족하면 신경세포 막의 구조와 기능이 약해지고, 세포 간 정보 전달에도 이상이 생긴다. 나이 들수록 기억력 감 퇴와 인지 기능 저하가 두드러 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에서 충 분히 합성되지 않고 노화와 함 께 감소하기 때문에 건강한 두 뇌를 유지하려면 외부에서 직접 보충해야 한다. 대두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 세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터 두뇌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 은 원료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는 일상의 안전을 무너뜨리고, 평생 지켜 온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도 효과가 확인됐다. 평균연령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루 300 ㎎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연구 에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유 의미하게 개선된 것. 또 얼굴 인지 능력, 숫자 암기 능력 등 여러 인지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됐다. 효과는 보통 4~12주 사이에 나타나며, 식물 유래 성분이라 장기간 섭취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플라보노이드, 혈액순환·신경 세포 보호 포스파티딜세린과 함께 주목 할 성분이 은행잎 추출물이다. 혈액순환 개선과 뇌 기능 장애 치료에 폭넓게 쓰이는 원료로, 포스파티딜세린과 함께 섭취하 면 서로 다른 기전으로 작용해 두뇌 건강 관리에 시너지 효과
를 기대할 수 있다. 은행잎 추출물에 포함된 성분 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뇌 건강 을 돕는다. 플라보노이드는 항 산화·항염 작용으로 뇌세포를 보호하고, 징코라이드는 혈전 형성을 줄이고 혈관 염증을 완 화한다. 빌로발리드는 미토콘드 리아를 안정화해 세포 손상을 줄인다. 이러한 복합 작용을 통 해 신경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억제하고, 혈류를 개선해 기억 력과 인지력을 향상시킨다. 실 제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알츠 하이머병 및 혈관성 치매 환자 에게 하루 240㎎씩 24주간 섭취 하게 한 결과, 인지 기능과 신 경정신적 증상이 모두 개선됐 다. 건강한 성인과 폐경기 여성 에게서도 기억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자살률 높아지는 ‘스프링 피크’ 피크’,
해답은 ‘수면 수면’’에 있다 정신건강과 불면증 따뜻한 햇볕과 함께 야외활 동이 늘어나는 봄. 계절의 변화 는 몸을 깨우지만, 마음에는 예 상과 다른 영향을 미치기도 한 다. 실제로 봄철에는 전 세계 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스 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 이 반복적으로 관찰된다. 기분 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 리, 오히려 불안과 우울이 심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그 중심에 ‘수면’ 을 꼽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 준희 교수는 “수면은 뇌와 감 정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요 소”라며 “수면이 무너지면 우 울과 불안이 증폭될 수 있다” 고 설명한다. 불면증은 흔하지만 가볍게 www.cktimes.net
넘겨서는 안 되는 신호다. 대 표적으로 ▶잠들기 어려운 경 우 ▶자다가 자주 깨는 경우 ▶ 너무 일찍 깨는 경우 등 세 가 지 형태로 나타난다.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사건 이후 생긴 급 성 불면은 자연스럽게 회복되 기도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 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 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봐야 한다. 치료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수면제를 중심으로 한 약물치료가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인지행동치료(CBT-I)’ 가 만성 불면증의 1차 치료로 권고된다. 이는 잘못된 수면 습 관과 생각을 교정해 스스로 잠 들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에는 모바
일 앱이나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가 도입되 면서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약물 부담이 있거나 장 기적으로 수면제를 줄이고 싶 은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대안 이 되는 셈이다. 생활 속 관리도 중요하다. 무 엇보다 수면 환경을 방해하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 이고,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수면 리듬’을 만드 는 것이 도움된다. 카페인과 음 주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로 꾸 준한 신체활동은 일부 항우울 제에 준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한 불면을 넘어 위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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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경험한 환자들의 경우 신체 질환과 함께 심리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봄철 정신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출처: Gettyimagesbsnk]
호가 동반된다면 즉시 전문가 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불면과 함께 자해 충동이나 자살 생각 이 들거나, 학업·직장생활이 어 려울 정도로 기능이 떨어진다 면 지체해서는 안 된다. 이 교수는 "특히 암을 경험 한 환자들의 경우 신체 질환 과 함께 심리적 부담이 크기 때 문에 봄철 정신건강 관리가 더 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울, 불안, 감정 기복, 분노 조절 문 제, 수면 장애 등 다양한 증상 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병행하
는 것이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흔히 정신과 약물에 대해 ‘중독’이나 ‘평생 복용’에 대한 걱정을 하지만 실제로는 안전 성이 높고 필요 기간만 사용하 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료 선택도 상황에 따라 달 라진다. 이 교수는 "비교적 가 벼운 증상이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인 의원이 적합하다. 조현병이나 양극성 장애 같은 중증 질환, 또는 자 살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대학 병원 치료가 권장된다"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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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당뇨 초기 병용 요법으로
혈당₩₩합병증 동시에 관리해야 혈당 인터뷰 김성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이루고 있지만, 최근 진단 초 기부터 적극적으로 혈당을 조 단일 약제론 장기 혈당 조절 한계 절해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 포(β-cell) 기능을 보존하는 환자별 맞춤 처방으로 효과 높여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일부 약제 급여 제한 … 유연화 필요 있다.” - 단일 약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뇨병 약물 치료의 핵심은 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가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결함, 수많은 약제 가운데 환자에게 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 인슐린 저항성, 신장의 당 재흡 맞는 조합을 찾는 데 있다. 같 비내과 교수) 이사장을 만나 병 은 병이라도 연령, 유병 기간, 용 요법의 의미와 개선 과제를 수 증가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 해 발생한다. 이 때문에 한 가 동반 질환에 따라 필요한 성분 짚어봤다. 지 기전만 다루는 단일 약제로 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일 약 제만으로는 장기 혈당 조절에 - 치료 설계 시 중요하게 고 는 당뇨병 진행을 억제하기 어 렵다. 반면 병용 요법은 서로 한계가 있고, 합병증 예방에도 려하는 요소는. 병용 요법이 효과적이라는 근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 다른 기전의 약제를 조합해 시 거가 쌓이면서 환자별 맞춤 병 표는 ‘합병증 예방을 통한 삶 너지를 낼 수 있다. 또한 적은 용 치료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 의 질 향상과 수명 연장’이다. 용량을 사용해 부작용은 최소 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연령, 화하면서 혈당 강하 효과를 극 근거는 분명해지고 있지만, 유병 기간, 동반 질환, 자가 관 대화한다는 점에서 필수 치료 제도의 벽은 여전하다. 최적의 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병용 요법의 적절한 시점 조합이라 판단하더라도 급여 ‘개별화된 치료 전략’이 중요하 제한에 막혀 처방이 어려운 경 다. 치료는 현재 보험 급여 기 과 대상 환자군은. “진단 초기부터 병용 요법을 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임 준과 진료 지침에 따라 메트포 상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급여 르민을 기본으로 약제를 단계 시행하는 것이 단일 약제 실패 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 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이 주를 후 추가하는 방식보다 혈당 조 절 유지 기간이 더 길다는 점이 연구로 확인된 캐나다 치과보험 적용 (CANADIAN DENTAL CARE PLAN) 만큼,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 히 당화혈색소 가 목표치보다 1.5% 이상 높 STONEGATE DENTURE CLINIC 거나 7.5~8.0% 이상인 환자라 한승희 의치 클리닉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여, 면 조기 병용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섬세한 틀니를 제작합니다. 요법을 적극적 으로 고려해 야 한다. 초기 에 혈당을 잡 디지털 틀니, 흡착 틀니 아야 훗날 합 병증 발생 위 전체틀니, 부분 틀니 험을 크게 낮 출 수 있기 때 헐거워진 틀니, 문이다.” 부러진 틀니 당일수리 - 혈당 조절 이외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 나. Bloor St.W. “병용 요법 은 혈당 강하 를 넘어 심혈 3101 BLOOR ST. W. #206 한승희 의치 관·신장 보호까 ETOBICOKE, ON M8X 2W2 클리닉 지 목표로 하 (Royal York & Bloor) 는 통합적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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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래 이사장은 ″당뇨병은 올바른 정보와 맞춤 치료로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한다. 김동하 객원기자
료 전략이다. 체중 감소나 심부 전·신장 질환 개선 효과가 있는 약제를 조합하면 비만과 합병 증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장기 복용 시 혈당 변동성을 줄 여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령화 시대에 의미 있는 강점이다. 최근에는 복합제도 확대되면서 복약 순 응도 및 장기 치료 효과가 높아 지고 있다.” - 주로 어떤 성분이 병용되 나. “보험 조건 개선으로 메트포 르민 이외의 약제 간 병용이 늘 어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최 근 주목받는 것은 다파글리플 로진(SGLT-2 억제제)과 피오글 리타존(TZD) 조합이다. 두 성 분은 서로 다른 기전으로 상 호 보완적인 효과를 낸다. TZD 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베타세포를 보호하며, SGLT-2 억제제는 소변으로 당을 배출 해 혈당을 낮춘다. TZD의 단점 인 체중 증가와 부종은 SGLT2 억제제의 수분 배출·체중 감 소 효과가 상쇄한다. 또한 두 약제 모두 심혈관 질환 위험 감 소, 지방간 개선에 긍정적인 데 이터를 갖고 있으며, 인슐린 분 비를 직접 자극하지 않아 장기 간 안정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 하다. 이러한 특성은 수십 년에 걸쳐 관리가 필요한 젊은 환자 에게 더욱 의미가 크다.” 병용 요법의 근거가 쌓이면 서 제도도 변화하고 있다. 2025 년 개정된 대한당뇨병학회 진 료 지침에서는 1차 치료 약제 로 메트포르민을 투여하는 내 용이 삭제되고 환자 특성에 맞 는 약제를 선택하도록 권고가 바뀌었다. 메트포르민을 1차 치 료제로 사용해야만 하는 보험 기준 변경도 조만간 확정될 예 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계가 남
아 있다. - 현장에서 체감하는 미충족 수요는. “3제 병용 요법 급여 확대 등 진전이 있었지만, 일부 약제 조 합에 대한 급여 제한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로 인해 최적의 조 합이라 판단해도 보험 규정 때 문에 처방을 바꾸거나 환자가 약값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상 황이 생긴다. 환자 맞춤형 처방 이 보험 제도의 틀에 갇히지 않 도록 유연한 급여 기준이 필요 하다.” -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임상 근거에 기반을 둔 급 여 체계의 현실화와 함께 환자 교육·생활습관 교정에 대한 수 가 마련이 필요하다. 당뇨병은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 이다. 처음 진단 시 제대로 교 육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 자의 5년, 10년 후는 전혀 다르 다. 교육에 투자하고, 체계적인 당뇨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야 합병증을 줄이고 전체 의료 비를 낮출 수 있다. 대한당뇨병 학회는 이러한 치료 환경을 개 선하기 위해 정부 및 관계 기관 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합리적 인 급여 기준을 제안하는 등 노 력을 이어가고 있다.” - 학회를 이끌며 가장 힘쓰 고 있는 부분은. “국제학술대회(ICDM)와 대 한당뇨병학회지(DMJ)의 위상 을 높여 글로벌 학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당뇨병이 국가적 보 건 문제임을 알려 실질적인 정 책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의료 진·환자가 함께 소통하며 차별 없이 어디서나 표준화된 양질 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주요 과제다. 궁극 적으로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 운 세상을 향한 동행’을 실현하 는 것이 목표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05호
2025년 6월 1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치아교정 검진 7세가 골든 타임... 어린이 치아교정
1단계: 어? 아이 치아 이상한 데?…신호 읽는 시기
대부분의 부정교합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사소한 변화로 시작된다. 앞니가 겹쳐 나오거나 입이 앞으로 나온 듯 보이거나 아래턱이 유독 튀어나 와 보이는 순간들이 있다. 웃을 때 치아 중심이 얼굴 중심과 어 긋나 보이는 것도 단서다. 앞니만 닿고 어금니가 뜨는 경우, 반대로 깊게 물리는 경우 도 놓치기 쉬운 신호다. 성장기 에는 작은 차이가 턱뼈 성장 방 향을 계속 밀어간다. 방향이 틀 어진 성장은 시간이 갈수록 더
자연스럽게 굳어진다. 2단계: 7세, 교정의 판단 시 작하는 시기 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나이는 제각각이지만 첫 교정 검진은 대체로 만 6~7세가 기준이다. 이 시기는 앞니가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가 빠지고 나는 과정 같지만 실제로는 턱 과 얼굴 뼈 성장 패턴이 드러나 는 시점이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 야 하는가를 미리 읽는 것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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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좁으면 확장 장치로 공간을 넓히고 아래턱이 과도하게 자라 면 성장 속도를 조절하거나 방 향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페 이스마스크, 기능성 장치, 가철 식 장치 등이 사용된다. 성장기 이후에는 턱뼈를 움직 일 수 없어 발치, 고정식 교정, 심하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
앞니 삐뚤어질 때가 신호,
치아교정에도 ‘골든타임’이 있 다. 턱과 얼굴 뼈의 성장 방향 을 바꿀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앞니 하나 가 비뚤어 나오고 어금니가 어 딘가 어긋나기 시작하는 순간이 평생 얼굴 균형을 좌우하는 출 발점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치과 교정과 박정진 교수의 도움말로 우리 아이 치과 교정에 관한 건 강 정보를 정리했다.
건 강
첫 교정 검진은 대체로 만 6~7세가 기준이다. [출처: Gettyimagesbank]
표다. 당장 치료가 필요 없더라 도 향후 치료 타이밍과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검진 의 의미가 크다. 3단계: 성장기 교정은 턱을 움직이는 치료 성장기 교정은 턱의 성장 방 향을 바꾼다. 예를 들어 위턱
4단계: 끝났다고 끝이 아냐… 유지가 결과를 만든다 교정 치료는 끝이 중요하다. 치아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 치료가 끝난 뒤에 도 유지장치를 착용하고, 정기 적으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치료 과정에서도 적절한 힘을, 정확한 방향으로 가해야 한다. 힘이 과하면 통증이 커지고, 치 아 뿌리 흡수나 잇몸 손상 위험 도 커진다.
“단순 피로인 줄 알았는데” 알았는데”
여성들이 놓치는 ‘적색 신호’ 신호’ [인터뷰] 이정재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여성의 몸은 평생 ‘철분 손 실의 변곡점’을 지나간다. 초경 이후 매달 월경을 통해 철이 빠 져나가고, 임신과 출산 시기에 는 철분 요구량이 급격히 늘어 난다. 폐경을 맞은 중년 이후에 도 자궁 질환 등으로 출혈이 길 어지면 철 결핍 위험이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여성은 생애 전반에 걸쳐 지속해서 철을 소 모한다. 철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구성해 산소를 운반하는 필수 요소다. 부족하면 빈혈로 이어 지지만, 이전 단계인 철 결핍부 터 이미 신체 기능은 떨어지기 시작한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재 교수는 “빈혈 은 철이 고갈된 결과일 뿐, 철 결핍 자체가 피로와 무기력의 주된 원인”이라며 “여성은 생 애주기별 철 손실 요인을 고려 해 철 결핍을 적극적으로 관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교수와의 일문일답. -철 결핍의 임상적 의미는 뭔가. “철 결핍은 삶의 질에 큰 영 향을 미치는 문제다. 건강 상태 가 나빠지기 시작한 신호로 볼
수 있다. 철은 산소를 몸 곳곳 에 전달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한다. 그 래서 철이 부족하면 몸이 쉽게 지치고 회복력도 떨어진다. 이 런 점에서 철 결핍은 단순한 영 양 부족이 아니라 미리 확인하 고 관리해야 할 임상적 상태를 의미한다.” -청소년기부터 철분 관리가 필요한가. “그렇다. 청소년기는 성장으 로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철분 량도 많이 필요해지는 시기다. 여기에 초경이 시작되면 철 손 실이 동시에 발생한다. 또 다른 문제는 이때 다이어트나 불규 칙한 식습관이 더해지는 경우 가 많다는 점이다. 식단을 제한 해 철분 섭취가 줄어든 반면 손 실은 늘어나 철 결핍이 쉽게 생 긴다. 철이 부족하면 피로뿐 아 니라 집중력 저하와 학습 능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성장기 부터 철 결핍에 대한 조기 관리 가 중요한 이유다.” -특히 문제가 되는 시기는 언제인가. “여성은 구조적으로 철 결핍 에 취약하다. 생애 전반에 걸 쳐 철분 손실을 반복적으로 경
험한다. 특히 월경과다증이 있 는 가임기 여성은 적극적인 보 충이 필요하다. 출혈량이 많거 나 기간이 길어 철 손실이 계속 누적되면 철분을 보충해도 수 치가 잘 회복되지 않는다. 임신 과 출산 시기에는 상황이 더 복 잡해진다. 태아 성장과 태반 형 성, 산모 혈액량 증가로 철 필 요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 시 기 철이 부족하면 산모뿐 아니 라 태아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출산 과정에서도 출혈이 발생하면서 건강에 위협을 가 한다.” -폐경 전후 여성에서 나타나 는 양상은. “이 시기에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같은 질환이 흔히 발생한다. 이로 인해 월경량이 증가하거나 출혈이 길어져 철 결핍이 만성화되기 쉽다. 하지 만 많은 환자가 이를 단순한 문 제로 여기고 지나친다.” -철 결핍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 증상은. “가장 흔한 건 이유 없는 만 성 피로다. 철분이 부족하면 평 소보다 쉽게 숨이 차거나 심장 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어지럼증, 두통, 집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재 교수는 “여성은 평생에 걸쳐 철분 손 실을 겪는 만큼 생애주기별 단계에 맞춘 철분 교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중력 저하, 수족냉증이 동반될 수 있다.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손톱이 약해지는 변화도 관찰 된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철 결핍 여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어떤 지표를 확인해야 하나. “혈색소(Hb)와 함께 체내 철 저장량을 보여주는 ‘페리틴’을 살펴야 한다. 이 수치가 30ng/ mL 미만이면 빈혈이 아니더라 도 철 결핍 상태로 보고 교정을 고려한다.” -효율적인 철분 보충 방법은. “기본은 경구용 철분제를 복 용하는 것이다. 다만 경구제는 흡수율이 낮아 효과가 제한적 이다. 또 위장 장애나 변비 같 은 부작용으로 복용을 지속하 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월경과다증이나 자궁 질환으로 인해 철 손실이 계속된다면 경 구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럴 땐 어떻게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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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고용량 정맥 철분 주사요법 이 좋은 대안이다. 정맥으로 철 분을 직접 주입하면 흡수 과정 의 영향을 받지 않아 빠르게 철 분을 보충할 수 있다. 고용량 제제의 경우 한 번 투여로 필요 한 철분을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고, 단기간에 혈색소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철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피로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 는 것이 철 결핍 관리의 시작이 다. 여성은 성장기부터 중년 이 후까지 생애 전반에 걸쳐 철분 손실을 겪는다. 따라서 생애 단 계에 맞춰 철분 상태를 점검하 고, 필요하면 적절한 방법으로 이를 보충해야 한다. 정맥 주사 제만큼 효과적인 보충 전략은 없다. 특히 임신, 수술 전, 빠른 교정이 필요한 환자에게서는 더 유용한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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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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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그날의 기억… PTSD, 응급처치로 악화 막아야 [마음리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고 상처가 나면 연고를 바르듯, 마 음이 아플 때도 치료가 필요합 니다. ‘마음리뷰’는 흔들리는 감 정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마 음의 주인으로 서는 방법을 소 개합니다. 뼈가 부러지면 부목을 대고, 숨이 멎으면 심폐소생술이 필요 하다. 응급처치가 빠를수록 생 명을 살리고 상태 악화를 막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마음에 상 처가 났을 때도 다르지 않다. 사건·사고 등으로 심리적 외상 을 입었을 때 신속한 '심리적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마음을 지킨다.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 학과 전진용 교수는 "트라우마 를 겪은 직후에는 주변의 공감 과 적절한 대처로 심리적 안정 을 도와야 한다"며 "필요한 경 우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교수의 도 움말로 심리적 외상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짚어본다.
떠올리기 싫은 순간이 반복되 는 ‘PTSD’ 전쟁이나 사고, 자연재해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했을 때 흔히 ' 트라우마'라고 부르는 심리적 외상이 남을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이러한 심리적 외상을 겪은 후 나타나 는 정신적 반응을 말한다. 드라마·영화에서 자주 등장하 는 장면이 있다. 사고나 전쟁을 겪은 인물이 그날의 기억이 꿈 속에서 되살아나 자면서 괴로워 하는 장면이다. 이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대표 증상인 ‘재경험’이다. 외상 사건이 꿈이 나 기억으로 반복해서 떠오르며 환자를 괴롭힌다. 여기에 작은 소리나 자극에도 쉽게 놀라는 과각성, 외상 사건과 관련된 것 을 피하려는 양상도 보인다. 이 러한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될 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 단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 는 과거의 기억을 안은 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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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일상을 버텨내야 한다. 전 교수가 전한 두 사례가 그 무 게를 잘 보여준다. 포항 지진을 경험한 50대 여성은 지진이 끝 난 뒤에도 몸이 떨리고 주변이 흔들리는 것 같은 감각이 반복 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다. 야근 후 집에 가던 중 교통사 고를 겪은 30대 여성은 사고 이 후 신체적 불편감뿐 아니라 불 안과 과민 반응, 불면에 시달 렸다. “조금만 늦게 출발할걸”, “야근하지 말걸”이라는 후회와 가족에 대한 걱정도 일상을 짓 눌렀다. 이처럼 심리적 외상을 겪은 이후에는 지속적인 긴장과 예 민함이 이어지고, 불면이나 우 울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방치하면 대인관계가 위축되고 업무 효율이 떨어지 는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 기도 한다. 전문가들이 '심리적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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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공감 의 자세로 안 정시켜야 심리적 응급 처치는 트라우 마나 위기 사 건으로 고통받 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인도 적·지지적·실 질적인 지원이 다. 그 핵심은 공감과 안정에 있다. 전 교수 는 “우선 힘들 어하는 점들을 확인한 후 충
암 치료 중에는 ‘완벽하게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Gettyimagesbank]
분히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느끼는 불안과 혼란이 비정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알려 주는 것만으로도 큰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불안이 심해지거나 갑작스러 운 멍함, 현실과 동떨어진 듯한 해리 반응이 나타날 때도 ‘안정’ 에 집중해야 한다. 곁에서 심호 흡이나 복식호흡을 유도해 긴장 을 완화하고, 사고 기억에 매몰 되지 않도록 현재의 감각에 집 중하게 돕는 것이다. 전 교수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 서 주변 사물을 바라보고 이름 을 말하게 하거나, 들리는 소리 를 인식하게 하는 방법이 도움 이 된다”며 “이후에는 전문가를 찾아 상담과 치료로 이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물·심리치료 병행…일상 유 지 노력도 중요 병원에서는 먼저 면담을 통 해 환자가 겪는 증상과 그 심각 도를 평가한다. 이후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불안과 긴장 상태 를 안정시킨다. 주로 항우울제 나 항불안제가 사용된다. 동시 에 심리치료를 병행해 외상 기 억을 다루고 정서적 안정을 돕 는다. 인지행동치료와 노출 기 반 치료가 대표적이다. 전 교수 는 “외상 후 스트레스에 특화된 치료로는 안구운동을 활용해 외 상 기억을 처리하는 EMDR(안
구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 법)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료를 통해 수개월 내 호전 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 이 심한 경우에는 1~2년 이상 지 속되거나 수년간 이어지기도 한 다. 따라서 치료를 임의로 중단 하지 말고 반드시 의료진과 상 의하며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스스 로의 노력도 필요하다. 전 교수 는 "힘들더라도 규칙적인 식사 와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에만 머무르면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 질 수 있는 만큼, 부담되지 않 는 선에서 일상 활동을 이어가 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불안이 커질 때는 복식호흡이나 명상, 요가 같은 이완 요법과 취미 활동이 도움이 된다. 카페 인이 많은 음료나 음주는 증상 을 악화시킬 수 있어 줄이는 것 이 좋다.
전진용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전진용 교수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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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이식해 난치성 장 질환 고친다 대사·피부질환도치료기대 장내 미생물 -변화하는 치료 패러다임 위막성 장염·염증성 장 질환에 효과 무너진 장내 미생물 균형 복원시켜 시술 표준화·장기 안전성 확보해야 인간의 장(腸)은 단순한 소화 기관이 아닌 ‘제2의 뇌’이자 거 대한 면역 생태계다. 최근 의료 계에서는 장내 미생물 군집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에 주목한다. 생활습관 교정으 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수준 을 넘어 질병 치료에 직접 활 용하기 위해서다. 마이크로바이 옴은 이른바 ‘미생물 기반 치료 (Microbiome-based therapy)’ 의 핵심으로,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질병 극복의 길을 제시하 며 미래 의학의 중심축으로 떠 오르고 있다. 42세 여성 A씨는 폐렴에 걸려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그런데 항생제 치료 후 심한 설 사와 복통, 고열에 시달렸다. 증 상이 좀처럼 낫지 않아 대학병 원 응급실을 찾았다. 정밀 검사 결과,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 피실 감염(CDI)에 의한 위막성 장염으로 진단됐다. 이는 항생 제 사용으로 장내 정상 세균총 이 파괴된 후 독소 생성균이 증 식해 대장에 염증과 위막을 형 성하는 질환이다. 위막은 실제 막과 달리 염증성 물질이 굳어 지면서 생긴 막을 뜻한다. 건강한 미생물을 이식해 근 본 치료 도모 치료제(반코마이신)를 쓰자 곧바로 복통이 줄고 열이 떨어 지면서 증상이 나아졌다. 그러 나 효과는 그때뿐이었다. 약을 일주일가량 사용했지만, A씨는 매일 5~10회 설사를 반복했다. 약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 자 의료진이 시도한 치료는 바 로 대변 이식술. 그는 대장 내 시경을 통해 대변 이식술을 받 은 직후 설사가 곧바로 멎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 나영 교수는 “위막성 장염 치료 에는 보통 반코마이신·메트로니 다졸 등의 항생제가 쓰인다. 유 익균에 피해를 덜 끼치면서 재
발성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 피실 감염증의 원인균을 죽이 는 원리지만, 유익균 증가를 유 도하지 못해 재발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반면 대변 이식술 은 유익균을 주입해 재발의 원 인이 되는 클로스트리디오이데 스 디피실 감염균의 세력을 약 화하는 논리여서 훨씬 생리적 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변이 약이 되는 시대다. 대 변 이식술(FMT·F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은 대 변을 통해 얻은 건강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을 환자의 소화관 에 이식해 무너진 미생물 생태 계를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장에는 수조 개의 미생물이 있 다. 이들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기능에 머물지 않고 면역 조절 이나 염증 반응, 대사 기능, 신 경계와의 상호작용 역할을 두 루 한다. 장내 미생물은 유익균과 유 해균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전 신 건강을 지킨다. 그러나 항 생제 사용이나 노화의 영향으 로 장내 미생물 수가 줄어들면 병원균이 과도하게 증식하거나 면역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활 성화하면서 장내 생태계 균형 이 깨진다. 대변 이식술은 이런 미생물 불균형 상태를 정상으 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증자의 대변을 채취한 뒤 현 탁액을 제조해 대장·위 내시경 혹은 캡슐로 이식하는 방식으 로 진행된다. 201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 의료센터 연구진이 CDI 환 자를 대상으로 대변 이식술 치 료군과 항생제 치료군을 비교 했더니, 재발 없이 완치된 비율 이 항생제 치료군은 30%에 그 친 반면 대변 이식술 치료군은 81%에 달했다. 이런 임상 효과 를 바탕으로 대변 이식술은 재 발성·난치성 CDI 치료의 표준 으로 자리 잡았다.
완치가 어려운 염증성 장 질 환에도 대변 이식술이 활용된 다. 대표적인 염증성 장 질환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이다. 중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B(15)군 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다. 그는 외할머니와 크론병을 앓고 있 는 엄마와 함께 지낸다. 문제는 통상적으로 쓰이는 궤양성 대 장염 치료제가 그에겐 잘 듣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전 신 상태가 나빠져 일상생활이 나 학교 출석에 어려움을 겪었 다. 결석·조퇴·지각을 자주 해 학년 승급에도 문제가 생길 정 도였다. 의료진은 B군을 대상으로 대 변 이식술을 해보기로 했다. 기 증자를 따로 섭외하려고 했지 만, 의지가 확고한 외할머니의 대변을 활용했다. 기증받은 대 변을 전처리한 후 두 차례에 걸 쳐 이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증상이 사라지고 검사상 염증 이 치료돼 정상에 가깝게 회복 된 관해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학교생활도 무 리 없이 소화해 고등학교에 진 학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 기영양과 고홍 교수는 “기존 치 료가 특정 병원균을 억제하거 나 염증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대변 이식술은 장내 생태계를 재구성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대변 이식술은 건강한 미생 물 생태계 자체를 통째로 옮기 는 원리다. 그러면 수조 개의 미생물이 상호 작용하며 억제 돼 있던 면역력을 깨우고, 독소 생성을 막는 보호막을 형성한 다. 그 덕분에 장 질환뿐만 아 니라 대사·정신·피부·암 질환에 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심리적 거부감·건보 적용은 과제 이처럼 대변 이식술이 난치 병의 구원투수로 떠올랐으나 의료 현장의 보편적인 치료법 으로 안착하려면 넘어야 할 산 도 많다. 고홍 교수는 “대변 이 식술의 가장 큰 가능성은 기존 치료로 해결되지 않는 질환에
서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그러 나 ▶치료 반응의 개인차 ▶최 적의 공여자 선정 기준 부족 ▶ 투여 방식·횟수의 표준화 미흡 ▶장기 안전성 데이터 부족 등 이 한계로 꼽힌다”고 지적했다. 환자 입장에선 심리적 요인 이 가장 큰 장벽이다. 대변을
이식한다는 개념 자체가 거부 감을 유발할 수 있다. 비용도 문제다. 김나영 교수는 “대변 이식은 아직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아 115만원 정도로 치료 문턱이 높은 편”이라며 “위막성 장염처럼 효과가 확실한 질환 부터 급여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이어터 필수 식재료 양배추, 200% 활용법 [식재료 백과사전] 양배추 제대로 알고 먹어야 맛도, 영양도 더 잘 챙길 수 있습니 다. ‘식재료 백과사전’에서는 제철 식재료의 효능과 보관법, 활용법 등을 하나하나 짚어드 립니다. 부엌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 놓치지 마세요. <편집자 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자연 스레 장바구니에 담게 되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양배추 다. 특별한 조리법이 없어도 간편하게 먹기 좋고, 한 통 사두면 며칠은 든든하게 버 틸 수 있다. 아삭한 식감에 부담 없는 맛까지 더해져 꾸 준히 찾게 되는 양배추. 몸에 는 어떤 이점이 있고 똑똑하 게 먹는 방법은 뭔지 함께 알 아봤다.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올 리브·요구르트와 함께 선정한 3대 장수식품일 만큼 영양소 가 풍부하다. 특히 위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됐다. 대표적인 게 비타민C와 U다. 비타민 C는 칼슘 흡수율 을 높이고 위 점막을 보호하 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양배추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A·K 등이 풍부 하게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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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다. [출처: Gettyimagesbank]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다. 따라 서 생으로 섭취하거나 즙·주스 형태로 이용하는 게 좋다. 조 리 시에는 살짝 볶거나 데치 는 등 열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물에 담갔다 가 먹는다면 비타민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해 10분 이내 꺼내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양배추는 상온에 두면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한다. 겉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냉장 보관하면 마르거나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농촌진흥 청에 따르면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부터 상하기 쉽다. 줄기를 도려낸 뒤 물에 적신 키친타 월을 채워 넣고 랩으로 감싸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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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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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고민? 15분이면 충분해
삼겹살 덮밥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해 제대로 상을 차리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 살배기 딸을 키 우는 신혜원씨는‘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 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요. 미국의 요리학교 CIA에서 배운 레시피와 호 텔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낸 엄마의 쉽고 근사한 한 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장 소스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삼겹살 간장조림. 사진 신혜원
삼겹살 간장덮밥 쾌청한 날씨 만끽하러 나들이 도 다녀오고, 집에서 늘어지게 낮잠도 자고요. 그런데 휴일이 길어질수록 자주 찾는 곳이 있 습니다. 바로 주방이에요. 집밥 준비부터 치우기까지, 평소보다 두배는 바빠진 느낌입니다. 끼니마다 메뉴 고민하느라
바쁘고요. 한 끼 근사하게, 하 지만 손쉽게 준비하고 싶은 분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습니다. 삼겹살 간장덮밥이 에요. 자주 먹는 삼겹살이지만, 매번 불판에 구워 먹었다면 오 늘은 한 그릇 요리로 변신시켜 보세요. 삼겹살 간장덮밥은 이름 그대 로 삼겹살에 소스를 넣고 졸이 기만 하면 됩니다. 당연히 요리 초보자들도 할 수 있을만큼 쉽 고, 조리시간도 15분 내외로 짧 아요. 오늘은 삼겹살을 사용했 지만, 닭봉으로 하면 쫄깃한 식
감을 즐길 수 있어요. 어른들만 먹는다면 소스양을 조금 더 늘리고 여기에 청양고 추나 마늘종을 추가해 주세요. 칼칼한 맛과 함께 전체적인 색 감도 살릴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통마늘을 삼겹살과 함께 구워 졸여주어도 좋고 새송이버 섯을 더해도 맛있어요. 집밥 메뉴로도 안성맞춤이지 만, 나들이용 도시락이나 퇴근 후 혼밥으로도 잘 어울리는 메 뉴예요. 휴일을 앞두고 집밥 메 뉴가 고민 인분들, 꼭 한번 만 들어보세요.
삼겹살에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약불에서 뭉근히 익힌다. 사진 신혜원
Today’s Recipe 신혜원의 ‘삼겹살 간장덮밥’ 삼겹살에 소스가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센 불보다 약불에서 뭉근히 익혀주세요. 약간 개운한 끝 맛을 위해 생강가루는 2꼬집 정도 추가 해면 좋아요.” ♣ 재료 준비 ♣ ·재료(2인분): 삼겹살 300g, 마 늘 8개, 쪽파 1줄기 · 간장소스 : 진간장 2큰술, 굴 소스 1.5큰술, 물 2큰술, 올리고 당 2큰술, 맛술 2큰술
▲삼겹살 간장조림의 재료. 사진 신혜원
♣ 만드는 법 ♣ 1. 작은 볼에 소스 재료를 한데 섞어 놓는다. 2. 팬을 달군 뒤 삼겹살과 편으로 썬 마늘을 올려 앞뒤 로 굽는다. 어느 정도 삼겹살이 익으면 한입 크기로 자 른다. 3. 삼겹살이 다구워지면 팬에 남아있는 기름을 키친타 월로 제거한다. 4. 팬에 미리 준비해둔 간장소스를 더하고 소스가 걸쭉 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5분 정도 천천히 졸인다. 5. 그릇에 밥을 담은 뒤 졸인 삼겹살을 올리고 송송 썬 쪽파로 장식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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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5호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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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교사라는 분의 메시지를 받았어요. 이런 이야기 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시더 군요. 프랑스의 팬도 ‘드라마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메시지를 주셨어요. 이런 반응이 너무 좋 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무 겁습니다.” 배우 김무열이 넷플릭스 오리 지널 드라마 ‘참교육’의 글로벌 흥행에 대한 소감을 털어놓으며 한 말이다.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한국의 현장을 무대로 만든 이야기임에도 교육에 대한 입장은 (국적 상관없이) 다 같다 는 걸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드라마 ‘참교육’은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가상의 기관 ‘교권보호국’의 활약상을 담고 있 다. 김무열은 작품에서 감독관 ‘ 나화진’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 마약유통, 교권 침해 등의 문제 를 해결한다. 학교 담장을 넘어 사회 문제로 대두된 교권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이 드라마는 투둠 기준 비영어쇼 글로벌 시청 수 1위(6월 1~7일), 영어·비영어쇼 통계를 합산하는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글로벌 시청 수 2위(11일 기준) 등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 어가고 있다. Q.흥행 소감은. A.글로벌 A. 글로벌 1위를 했다는 소식을 감독님한테 처음 전화로 들었다. 얘기 듣자마자 제일 먼저 나한테 전화했다 하시더라. 우리끼리는 단톡방에서 ‘어떻게 해야 하냐’ 는 말을 제일 많이 했다. Q.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이유 가 뭐라고 생각하나. (교육 현장 문제에 대해) 책임 을 져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는 생각을 다들 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해결 방식이 발칙하고 위 험한 상상인데, 현실에선 해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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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끔찍해 무서웠다”
란에 대해 그는 “작품의 설정은 판타지일뿐”이라면서도 “이 작품 을 통해 교육현장의 문제가 너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 뀔 수 있다, 나아갈 수 있다는 ‘희 망’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Q. 어릴 때 학교에서 체벌도 당했을 텐데. A. 그때는 많이 맞았다. 손바 닥, 엉덩이…. (웃음) 그래도 학 창 시절 잊히지 않는 가르침도 있었다. 고등학교(안양예고) 시 절 전공 선생님이, 대본을 일일 이 공책에 붙여오라는 숙제를 내 주셨는데 결국 많이들 안 해와서 혼난 적이 있다. 그때 선생님이 혼 내시면서 ‘이렇게 붙이는 행 위 하나하나로 작품 향하는 에너 지가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노 력 하나하나가 쌓여서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애정이 생기고 완성 된다는 말이었던 것 같다. 아직도 그 말을 떠올리며 작품을 대하려 고 노력하고 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어 른이란. 다. 6화에서 촉법소년을 연기했 A. 책임감. 교권국이 (각종 논 던 친구들의 무지막지한 발랄함 란에도) 문제 해결에 개입하는 도 기억이 난다. 실제로 그 친구 이유가 책임감이라고 생각했다. 들이 작품에 참가하며 삭발을 하 본인도 아버지(학부모)인데. 고, 넷이서 합숙도 하면서 열심 이번 작품 통해 내가 미처 보 히 작품에 임해줬다. 지 못한 교육현장의 문제를 볼 Q. 김무열표 액션신도 화제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후 학 A. 나화진은 학생들을 상대해 부형으로서 항의하기가 어려워지 야 한다. 힘 조절에 대해 계속 생 는 것 아니냐’는 질문도 받았는 각했다. 예를 들어 2화에서 고등 데, 그것 자체가 좋은 현상이라 학생 친구들을 제압할 때보면 나 고 본다. 체벌에 대해서도 많은 화진은 주머니를 한 손에 넣고 의견이 오가는 것으로 아는데, 작 움직인다든지, 딱밤을 때리는 정 품 보고 이런 토론의 장이 만들 도로 끝내는데 뒤에 등장한 조 어진다면 영광이다. 폭에게는 자비 없는 모습을 보 Q. 작품에서 꼭 하고 싶었던 여준다. 말은. 이번 작품은 교권국에 전권이 A. 나화진이 마지막에 조규철 주어진 설정에 대한 비판도 있었 을 용서하며 ‘다시 해보자’고 했 다. 김무열은 극중에서 이른바 ‘ 던 대사가 있다. 내가 제안 드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을 취 만든 대사다. 그 말이 내가 생각 하면서 학폭 가해자를 따귀로 응 하는 ‘참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 징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다. 논 기도 하다.
진상 학부모 ‘참교육 참교육’’한 김무열의 고백
드라마 ‘참교육’의 주인공 나화진 역할을 맡은 김무열. [사진 넷플릭스]
Q. 글로벌 스타 존 시나도 김무 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A. 어렸을 때부터 WWE(미국 프로레슬링)를 보며 자라서 존 시나의 팬이었다. 처음 존 시나 가 나왔을 때도 제 동생이 ‘형 닮 은 사람’이라고 얘기해줘서 관심 있게 봤다. 그 분이 인스타그램 에 제 사진을 올려주셔서 어떻게 화답할지 고민 진짜 많이 했다. 나도 사진을 올려야 하나 하며 존 시나가 (‘참교육’ 속 나화진처 럼) 검은 정장 입은 게 있는지 찾 아보기도 했다. 고민하다가 (존 시나의 게시물에) 댓글 다는 정 도로 마무리했다. 시즌 2가 된다 면, 특별 출연으로 모시고 싶다. ‘참교육’에서 배우 김무열은 회 차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5 화에서는 진상 민원 학부모를 ‘ 거울치료’하며 그보다 더한 진상 교사를 연기하다가도, 마지막 화
에서는 자신의 약혼자를 잔인하 게 죽인 범인을 용서하며 진정 한 ‘어른’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는. A. 마지막 화에 규철을 상대할 때의 연기가 가장 마음이 많이 갔다. 제자였던 규철에게 살해당 한 약혼자 때문에 화진이 교권국 에 합류하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 지며 극중에서도 사적 복수를 의 심하는 시선들이 따라다닌다. 그 러나 결국 마지막에 규철을 용서 하면서 그녀의 뜻을 따랐다. Q. ‘빌런’들의 연기도 훌륭 했다. A. 매 회차가 저한테는 명장 면이었다. 뷔페 집에 온 것 같 았다. 나는 받아먹기만 했다. 특 히 5화에 진상 학부모로 나오는 박지연 배우의 연기는 정말 놀 라웠다. 제가 지연씨에게 ‘너무 끔찍하다’고 말할 정도로 무서웠
넷플릭스 ‘참교육’ 스틸컷.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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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연기 인생 접고 틱톡 DJ로?
‘똑순이’ 김민희의 근황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김민희 가 참 많습니다. 한때 스크린 의 여왕 1순위였던 ‘화차 김민 희(44)'가 있고, 역시 아역 출신 으로 사랑받은 '방울이 김민희 (50)'가 있죠. 그래도 김민희라 는 이름의 원조라면, 아무래도 1980년대부터 활동한 '똑순이 김민희(54)'를 꼽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줄곧 감초 역할의 배우로 활동했지만 ‘똑 순이’라는 아역 시절의 별칭을 달고 다녔던 김민희는 몇해 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세상을 놀라게 했죠. 그리고 최근에는 틱톡 라이브의 인기 DJ로 대중 과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데뷔 40년을 넘는 활동 기간, 번아웃과 인생에 대한 회의를 극복하고 작지만 소중한 행복 을 찾았다는 김민희의 이야기 를 들어 봤습니다. 화려함 속의 고통, 어린 시절 ‘달동네’라는 드라마가 있었 습니다. 1980년 10월에서 1981년 9월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일일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의 주인공은 당대의 톱스타 노 주현과 장미희였지만, 이 드라 마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는 누 가 뭐래도 김민희였습니다. 추 송웅-서승현 부부의 딸 똑순이 역을 맡은 김민희는 당시 8세. 많은 시청자는 김민희의 재롱 을 보기 위해 저녁 시간 TV 앞 에 모였습니다. 드라마 한 편으로 김민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연예 인이 되었습니다. 영화 ‘사랑하 는 사람아’에서는 한진희-정윤 희 커플의 아들(!)로 출연해 백 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죠. 가장 바쁜 광고 모델이 면서,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
라 MC로도 활약했습니다. 조용 필, 서세원 등 당대의 최고 인 기 연예인들과 함께 무대에 섰 고, ‘똑순이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은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앨 범 순위에 올랐습니다. 대중에게 김민희의 어린 시절 은 귀여우면서도 할 말을 다 하 는, 그야말로 ‘똑소리 나는’ 천 재 아역으로 남겨져 있지만 정 작 본인에게 그 시절은 고통스 러운 나날이었습니다. 한창 인 기 절정일 때 정치 지망생이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 면서 막대한 빚이 남겨졌고, 10 세의 나이로 가족의 생계를 책 임지게 되었던 거죠. “아동복 모델을 했기 때문에 옷장마다 협찬받은 옷이 꽉꽉 차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종일 일을 하고 집에 왔는데 먹
차에서 자고, 차에서 밥을 먹 으며 일을 했고, 어쩌다 학교에 가도 또래 아이들과는 어울리기 가 힘들었죠. “나는 어른이 되긴 된 걸까” “어머니를 많이 원망했어요. 다 커서는 이런 얘기도 했죠. ‘엄마 그때 왜 그랬어. 왜 그렇 게 나한테 일을 많이 시켰어?’ 엄마도 할 말이 없는지 그러시 더라고요. ‘그때 좀 못하지 그랬 니. 네가 너무 잘해서찾는 데가 너무 많았잖아.’ 그래도 이제는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어요.” 아역 시절의 여파는 사춘기를 지나서도 남았습니다. 청소년이 되었는데도 대중은 여전히 ‘똑 순이’ 이미지를 기대했던 거죠. “제대로 성장기를 겪지 못했 던 거예요. 저는 서른 넘어서까
▲천재 아역 시절의 김민희(왼쪽) 이제야 '똑순이'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는 김민희. 사진 이끌림 엔터테인먼트
을 게 하나도 없는 거예요.” 많은 돈을 벌었지만, 버는 족 족 빚의 이자로 나가고 정작 가 족은 생활비가 없어 쪼들리고 있었던 겁니다. 어렸지만 그런 사정이 뻔히 짐작되다 보니 힘 들다는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 엄마가 사주는 옷만 입었어 요. 마흔 가까이 가서야 ‘내 옷 은 내가 알아서 입을 거야’라고 반항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20대, 30대, 40대를 거 치면서 김민희는 번아웃을 경험 합니다. 연기자로 배역은 계속
트로트 가수로 변신, 무대에 서서 새로운 자신을 찾았다는 김민희. (왼쪽)세대가 다른 팬들과의 만남은 김민희의 삶에 새 에너지 를 불어넣었다. (오른쪽) 사진 이끌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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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동안인 '똑순이' 김민희. 사진 이끌림 엔터테인먼트
들어왔지만, 이 일이 나에게 맞 는 일인가 점점 회의가 느껴졌 죠. 특유의 목소리와 앳된 얼굴 때문에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 기도 어렵고, 내성적인 성격 때 문에 단체 생활에도 점점 회의 가 느껴졌죠. 그러던 김민희에 게 찾아온 변화의 계기는 가수 최백호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최백호와의 인연, 새로운 인생 2006년, 김민희는 KBS 라디 오를 함께 진행하며 인연을 맺 은 최백호에게 조심스레 ‘노래 를 해 보고 싶다’는 조언을 구했 습니다. 당시 동석했던 지인은 “배우로 훌륭한 커리어가 있는 데 왜 굳이 노래를 하겠다는 거 냐”며 만류했는데, 최백호는 “하 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며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 담긴 데모 테 이프를 보내주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최백호 선생님 이 그렇게 대단한 분인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자 ‘그건 엄청 난 영광’이라며 흥분하더라고 요. 아, '진심으로 나를 응원해 주시는구나' 하고 깨닫고, 열심 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그렇게 시작해 어느덧 데뷔 9 년 차. 그동안 김민희는 '낯선 여자', '갈기갈기', '비 내리는 밤', '축제로구나' 등 많은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습 니다. 가수 활동을 시작한 뒤로 연기에 대한 미련은 완전히 버 렸죠. 특히 눈앞에서 바로 환호 해 주는 팬들과의 만남은 40년 경력의 연예인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지방 축제나 행사장에 가면 여전히 아기로 기억하며 볼을 만져주시는 아주머니들이 있 어요.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 제가 잘해서 된 게 아니라 그 분들이 사랑해 주셨기에 평생 을 벌어 먹고살 수 있었더라고 요. 이제는 그분들과 추억을 공 유하는 연예인이 된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틱톡 라이브, 마침내 찾은 자유 최근 김민희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라이브 DJ로 변신했습니다. 직 접 디제잉을 하며 7080 시절의 롤러스케이트장 음악부터 트로 트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곡합 니다. 고정 팬들은 700여명. 인 기 스트리머들에 비하면 턱없 는 숫자지만 김민희에겐 소중 한 팬들입니다. 틱톡 라이브에는 시청자들이 후원금을 '쏘는' 수익 창출 시 스템이 있지만, 김민희는 팬들 에게 지갑을 열도록 강요하는 문화를 단호히 거부합니다. "의 외로 청소년들이 많은데, 선물 을 많이 쏘면 혼내요. 이건 너 무 지나치다고 엄마 마음으로 말리죠." 틱톡을 통해 발생하 는 모든 수익을 개척교회에 기 부하기로 한 약속을 200일 넘게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돈을 좀 벌게 된다 면 학대당하고 방치된 아이들 을 돌보는 그룹홈이나, 희소병 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기관을 거치지 않고 일대일로 직접 후 원하고 싶어요." 억압됐던 유년 시절의 기억 때문에 김민희는 뷰티 인플루 언서로 활동 중인 딸 서지우 씨 를 철저한 '방목형'으로 키웠습 니다. 중학교 때부터 딸의 성적 표조차 보지 않았다는 그녀는 딸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모 습을 보며 대견함을 느낍니다. 최근엔 딸과 함께 롤러스케이 트 영상을 찍으며 상부상조를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고 살기로 했다"는 김민희는 이제서야 평생 힘겹 게 따라다니던 '똑순이'의 꼬리 표를 떼고, 온전한 자유를 찾은 듯 보였습니다. 더는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살게 된 김민희의 인 생 2막을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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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5호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대~한민국” 12일 오후 12시 25분. 2026 북 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 에서 황인범이 극적인 동점 골 을 터뜨린 순간 서울 삼성동 메 가박스 코엑스점의 LED 4관 이 뜨거운 함성으로 뒤덮였다. 1골 뒤지고 있던 한국 대표팀 이 후반 22분 반전의 서막을 쏘 아 올리자 관객들이 일제히 일 어나 서로를 얼싸안으며 “대~ 한민국”을 외쳤다. 아파트 3층 높이의 대형 스크린(14.1x7.2m) 에 역전의 주역 황인범의 모습 이 잡힐 때마다 환호와 박수갈 채가 터졌다. 휠체어를 탄 아들 최민석(29)씨와 함께 장애우 석 에서 경기를 관람한 이선희(54) 씨는 “결승전보다 재밌다. 아들 이 축구 경기를 좋아해서 왔는 데, 교통도 주차도 편리하고 열 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최씨도 엄지손가락 을 치켜세우며 “다음에도 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간가량
팝콘들고 “대한민국” 외친 ‘붉은 악마’들…
영화관 뒤덮은 응원 열기 12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점 내의 상영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 체코전에서 황인범이 후반 22 분에 동점골을 터뜨리자 관객들이 기뻐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이어진 경기 내내 객석의 ‘붉은 악마’들은 함성과 탄식을 반복했 다. 체코팀 공격수 파벨 슐츠의 15번 유니폼이 찢어져 맨살이 보 일 때는 웃음이 터졌다. 298석을 가득 메운 객석의 열기 탓에 냉 방이 약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보통은 극장이 한산한 평일 오전에도 붉은 악마부터 양복 입은 직장인, 대학생, 아이의 손 을 잡고 온 부모들이 콜라와 팝 콘, 태극기를 들고 극장을 채웠 다. 아기 띠에 11개월 난 아들을 안고 복도에 서서 응원하던 윤
민성(39)씨는 “육아 휴직 중에 코엑스 야외 응원장을 찾았다 가 덥고 좁아서 극장으로 왔다” 며 “안전하게 아기를 안고 좌석 에 앉기도 하고 복도에 서기도 하면서 음료도 마시고 응원 열 기를 느낄 수 있어 좋은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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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다음에도 또 올 것”이라고 말했다. 60대 중반의 변호사 김 모씨는 “사무실이 근처인데, 시 간대가 애매해서 경기를 즐기기 위해 극장으로 왔다”고 했다. 이날 메가박스 앱에서 체코전 은 ‘군체’ ‘디스클로저 데이’에 이어 예매율 3위에 올랐다. 메 가박스 관계자는 “월드컵이 개 막하면서 관심이 커지며 예매율 도 신작 영화 수준으로 올랐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메가박스 는 당초 전국 40개 지점에서 생 중계를 할 계획이었지만, 경기 를 앞두고 67개 지점 100개 관 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플래그 십 지점인 코엑스점의 경우 1 개 관에서 3개 관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LED4관은 298석 중 267석 예매가 완료됐 고, 추가로 열린 르 리클라이너 5관(156석)과 8관(134석)도 각각 153석, 97석이 찼다. 다음 조별 리그 국가대표 경기인 멕시코전 (19일 오전 10시) 예매율은 9위 를 기록했다.
‘니가좋아’ 좋아’…‘발라드왕자’ 왕자’ 변신한오정세히트비결
150만뷰 터진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에서 배우 오정세(49)가 연기한 ‘발라드 왕자’ 최성곤의 뮤직비디오가 연일 화제다. ‘와 일드 씽’은 2000년대 초 가요계 톱스타들이 20년만에 재기 무대 에 도전하는 로드무비. 최성곤 은 혜성처럼 떠오른 힙합 그룹 트라이앵글(강동원·엄태구·박지 현)에 밀려 39주째 2위만 하다 불미스런 스캔들에 휘말려 강제 은퇴당한다. 그런 최성곤의 극 중 가상 가요방송 출연 영상과 그의 간판곡 ‘니가 좋아’ 뮤직비 디오가 각각 유튜브에서 150만 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질미에서 발라드 왕자로… 오정세 ‘니가 좋아’ 지난 3일 개봉 후엔 “주인공 이 (오)정세 형 맞네” “‘니가 좋 아’가 입에 맴돈다” “숨 넘어가 듯 웃었다”는 ‘팬심’ 고백이 멀 티플렉스 영화관 예매앱, 블로그 감상평에 심심찮게 튀어나온다. 반복적인 멜로디도 귀에 꽂히 지만, 그걸 부른 오정세의 목소 리가 기대 이상으로 감미로워서 다. 한쪽 눈을 가린 생머리 중 단발에 크로마하프를 껴안은 최 성곤의 ‘우유 빛깔’ 미모는 덤
이다. 여심 사냥꾼에서 모종의 사정으로 진짜 사냥꾼이 되고 만 그의 문자 그대로 ‘토할 만 큼’ 절실한 복귀 무대는 눈물겹 게 웃긴다. 속 좁음, 얄팍함, 철없음, 그럼 에도 미워할 수 없음…. 이렇게 수식돼온 오정세의 새로운 확장 이다. 대표적 다작 배우답게 그는 올해 들어 출연작만 4편이다.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선 암투극에 인간미를 더한 재벌 2 세가 됐고, 지난달 22일 첫 방송 한 MBC ‘오십프로’에선 기억 상 실 후 살벌하게 착해진 남파 공 작원을 연기했다. 최근 JTBC 드 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 과 싸우고 있다(모자무싸)’에선 주인공 황동만(구교환)보다 알 고 보면 더 속 좁은 중견 감독 박경세 역할로 지질함의 미학을 넓혔다. 그런 그가 영화 ‘와일 드 씽’에서 또 다시 ‘오정세여서 가능했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터 쏟아진 관심이 쑥스러운 듯 손사래를 쳤다. “대중이 즐겁게 보면 저도 좋지만 과하게 부화 뇌동하진 않으려 한다”고 운을 뗀 그는 “와이프도 기뻐하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리 고 있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몇 개월 지나면 또다시 잠잠 해지더라고요. 결국은 다시 제 자리에 돌아올 테니까, 그동안 그냥 많이들 행복해하셨으면 좋 겠어요.” 그는 “음악은 잘 모르는데 자 주 듣고 진하게 좋아한다”고 했 다. 최성곤 캐릭터는 “그 시절 발라드 가수들을 쫙 펼쳐놓고 여러 버전을 시도”하며 만들어 갔다. 그는 스스로 “기본적으로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했 다. “영화에선 기술력(보정)의 도움을 받았지만 촬영 현장에선 생목소리가 나가는데 표정은 ( 가창력) 최고여야 하니까 거기 서 오는 (연기적) 딜레마가 있 었다”고 돌아봤다.
“저는 노래 못해, 촬영 땐 생 목소리 딜레마 느꼈죠” 지난달 ‘모자무싸’ 종영 직후 서울 강남구 소속사 건물에서 만난 오정세는 영화 개봉 전부
“1등보다 3등 좋아…괴로워 죽지 말고 모두 다 늙어 죽기를” 그런가 하면 ‘모자무싸’에 사 로잡힌 건 박해영 작가의 글(대 본)이 가장 컸다. “‘영구 없다’
배우 오정세가 2000년대 발라드 가수로 출연한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 곤)이 지난 3일 개봉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군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는 대사로도 그렇게 슬픈 정서 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 다”면서다. 시기·질투가 많은 경세와 자 신은 교집합이 적다는 그는 드 라마 ‘동백꽃 필 무렵’(KBS, 2019)에 이어 두 번째로 뭉친 차 영훈 PD를 경세의 롤모델로 삼 았다고 했다. “‘동백꽃 필 무렵’ 쫑파티 때 다들 신나하는데 감 독님은 막 울면서 ‘고마워’하는 모습이 인간적이었어요. 그 사 람 마음이 다 드러나는 게 당시 제 캐릭터 노규태와도 닮았다고 느꼈고요. 이번엔 실존 경세(차 영훈 PD)를 곁에 두고 도움을 많이 받았죠.” 그는 1, 2등보단 즐거운 3등 이 좋다고 했다. “1등을 하려고 아등바등하던 박경세가 ‘나 3등 만 할게’라고 하는 독백신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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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기억에 남는다”고 돌아보면 서다. “실제로도 3등이 가장 좋 은 것 같아요. 1등은 부담스럽 고 2등은 1등을 못해서 아쉽겠 다는 위안을 많이 받을 것 같고 요. 3등은 중심에선 조금 비껴나 있지만 일적으론 성취감을 느낄 만하지 않은가요.” 영화 ‘아버지’(1997)의 단역으 로 데뷔한 이래 그는 줄곧 “잘 돼도 너무 높이 올라가지 않고, 좌절해도 너무 밑바닥 동굴까 지 내려가지 말자는 주의”였다 는 그다. 그저 “배우라는 직업이 좋아서” “가능한 오래 연기하고 싶어서”였다. 그래서 ‘모자무싸’ 에서 황동만의 이 대사에 가슴 이 두근댔다고 했다. “병들어 죽 지 말고, 괴로워 죽지 말고, 낙 엽 후두둑 떨어지듯 모두 다 늙 어 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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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 서 열린 대원음악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진은숙 (65)은 떨리는 목소리로 미리 적 어온 소감문을 읽어 내려갔다. 한국 음악가들을 격려하고 이들 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제정된 대원음악상은 정명훈(1 회), 백건우(3회), 조수미(7회) 등 의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백 인 남성 중심의 유럽 클래식 음 악계에서 수십 년간 작곡가로 살아남은 진은숙만이 할 수 있 는 말의 무게에,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진은숙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 시대 최고의 작곡가다. 2004년 작곡계의 노벨상으로 불 리는 그라베마이어상을 시작으 로 아르놀트 쇤베르크상(2005), 시벨리우스 음악상(2017), 에른 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2024), 국 제클래식음악상(ICMA) 현대음 악 부문 음반상(2025) 등을 휩 쓸었다. 무엇보다 그의 이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건 그의 작 품을 꾸준히 연주하는 세계 유 수의 연주 단체들이다. 2022년부 터는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을 맡아 한국 관객들과도 접점 을 넓히고 있다. 이날 시상식 직전 대기실에서 만난 그는 “잠시 곡 쓰는 작업을 쉬고 있다”는 근황으로 입을 열 었다. “지난해 5월 오페라 ‘달의 어두운 면’을 초연한 뒤 너무 지 쳐 한동안 곡을 쓰지 못했어요. 3시간짜리 오페라 음악을 작곡 하면서 리브레토(대사)까지 직 접 써야 했으니까요. 모든 걸 작 품에 쏟아붓고 나니 텅 빈 느낌 이 들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 죠. 다음 작품은 트럼펫 연주자 하칸 하덴베르거의 부탁으로 트 럼펫 협주곡을 구상 중입니다.” 스스로 “많이 유해졌다”지 만 진은숙은 지독한 완벽주의자 다. 오로지 내면의 소리에 천착 하는 그의 작곡 방식이 꼭 그렇 다. 컴퓨터가 아닌 손으로 수백 장의 악보를 직접 그려내며, 작 곡 과정 중 소리를 확인하기 위 해 피아노 등 악기를 연주해보 는 일도 하지 않는다. 동료 작 곡가들도 혀를 내두르는 방식 이다. 그렇게 온전히 곡에 자신 을 쏟아내고 나면 한동안은 음 악을 쉰다. 공부도 독하게 했다. 중학교 시절 작곡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악보를 살 형편이 되지 않 자 학교 음악 교사에게 빌린 교 향곡 악보를 베껴가며 음악을 익혔다. 고등학교 때는 제대로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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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숙이 전한 진심…
“음악은 원래 힘들다. 그저 열심히 하는 수밖에” 미래 음악의 중심지는 아시아로 옮겨질 것이며, 그 과 정에서 한국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합 니다. 하지만 그런 미래는 남들이 하는 것을 반복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것을 만들어낼 때에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 세기말을 배경으 만 가능합니다. 로 하는 이 시리즈는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평범한 사람 들 넷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넷플릭스 진은숙 작곡가가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진은숙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된 레슨 한 번 받지 않은 채 서 울대 작곡과 시험에 도전했다. 볼펜으로 얼기설기 그린 악보로 3년 만에 합격증을 받아냈다. 대학 시절 만난 매서운 스승들 도 그를 강하게 단련시켰다. “화 성학 실습 책으로 유명한 백병동 교수님은 정말 엄하게 학생들을 가르치셨어요. 화성학 수업에 1 분이라도 늦으면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잠가버리곤 하셨죠. 유학하며 만난 좌르지 리게티는 정말 시니컬한 사람이었어요. 곡 을 쓰는 데 대한 압박감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 같아요. 3 년 정도는 곡도 못 썼죠.” 유럽에서 활동하면서는 ‘동양 여성’이라는 이유로 적잖은 편 견에 맞서야 했다. 그라베마이 어상 수상 이후 발표한 오페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07) 공 연을 올릴 때도 그랬다. “서구 관객들이 제게 기대하는 ‘동양 적인’ 음악이 있어요. 국악기를 사용한다든지 하는 식으로요. 하지만 저는 그런 편한 길을 가 고 싶지 않았어요. ‘앨리스’를 발 표할 당시 초연을 맡은 바이에 른 극장장이 ‘왜 한국 사람이 영 국 소설로 오페라를 쓰느냐’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온 적도 있 었죠. 저는 제 정체성이 주인공 앨리스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 고, 그건 국적과는 관계없는 문 제라고 답장을 보냈어요. 결국 사과를 받아냈죠.” 그가 겪어온 고생은 자연스럽 게 한국의 후배 음악가들을 챙 기는 ‘어른’의 역할로 이어졌다. 서울시향 현대음악 프로젝트 ‘ 아르스노바’ 마스터클래스를 통 해 김택수·신동훈 등 젊은 작곡 가들의 멘토가 됐고, 2022년부터 는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아 다양한 음악과 연주 단체 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데 힘쓰 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통영국 제음악제 때는 아들의 결혼식에 도 참석하지 못한 채 현장을 지 켰다. 이처럼 한국 음악계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진은숙이 후
배들에게 전한 조언은 단순했 다. “음악은 원래 힘들다”는 것. “음악가, 특히 작곡가는 원래 먹 고살기 힘든 직업이에요. 한국 만 그런 게 아니라 전 세계가 다 그렇죠. 그래서 힘든 걸 당 연하게 받아들이라는 말밖에 해 줄 수가 없네요. 말하고 보니 그
냉정했던 리게티와 비슷해진 면 도 있는 것 같네요.(웃음) 저는 자신이 지금 하는 것에 만족하 는 학생을 견디지 못해요. 뭐든 더 깊이 파고들기를 요구하죠. 다만 그런 노력을 요구하기 위 해 저 역시 최선을 다하려고 합 니다.”
‘재혼 재혼’’ 앞둔 서인영“피해 주진 않을까
남친 끊어내려 했지만…” 했지만…” 가수 서인영(42)이 재혼을 결심한 이유과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에 서 결혼을 앞둔 심경에 대해 털어놓으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서인영이 올해 말 결혼한다 는 소식은 최근 언론 보도로 전해졌다. 지난 2023년 결혼하 고 이듬해 이혼한 뒤 약 2년 만 에 새 출발 하는 것이다. 상대 는 6살 연상인 콘텐트 크리에 이티브 기업 엔피(NP)의 최치 훈 대표다. 서인영은 이 영상에서 “원 래 결혼을 더 빨리하려 했는데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조금 미 룬 것”이라며 “결혼한다고 해 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도 지금과 똑같이 활동 할 거고 남편만 생기는 것”이 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진짜 우울증이 심해 맨날 술로 지내니 아는 언니가 소개팅을 해줬다”며 “ 소개팅 전날 친구들과 동생 다 있는 자리에 불렀는데 당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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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오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 다”고 회상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로는 “나 도 재혼이니까 조심스러워 초 반에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촉 이 왔을 때 ‘이러면 안 돼’ 하 며 스스로 쳐냈다”면서 “하지 만 남자친구에게 상처주기 싫 고 (떠나지 않을 거란) 확신을 주고 싶었다. 남자친구가 아니 었으면 결혼은 안 했을 것”이 라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의 책 임감 강한 모습은 결혼에 확신 을 더했다고 했다. 서인영은 “ 내가 돈을 탕진해 없을 때 ‘나 책임질 수 있어?’라고 물으니 ‘그럼’이라고 얘기하더라”며 “ 내 돈에 대해서 물어본 적도 없고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진중하고 좋은 사람이 라 내가 이런 사람을 만나는 건 죄를 짓는 거라고 생각했 다”며 “그래서 처음에는 이 사 람에게 피해를 주진 않을까 끊 어내려 했지만 결국 빠져들었 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남자친구를 둘러싼 오해에 관해서도 해명했다. 그 는 “남자친구는 초혼”이라며 “
재혼 심경과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 리에 대해 털어놓는 가수 서인영. 사 진 유튜브 캡처
기업인이다, 사업가다 하는데 일 중독인 월급받는 직장인 대 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 그전에는 사실 돈 많은 사람 누가 싫어해? 라는 생각도 있 었지만, 이젠 열심히 사는 사람 이 좋고 그런 모습을 보고 사 랑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재혼 소식에 대한 댓글 반응이 우려 반, 응원 반 인 것을 두고 “나는 사랑을 갈 구하고 결혼은 내 꿈”이라며 “ 첫 번째 결혼 때도 정말 잘살 아 보려고 노력했고 그게 안 돼서 꿈으로 남았다”고 고백했 다. 그는 “가정생활도, 일도 열 심히 하고 싶 내 개인의 행복 도 존중해달라”며 “첫 번째 때 내가 실패했으니 걱정할 수밖 에 없는 거 이해하지만 이제 꿈을 실현하니 걱정 말고 응원 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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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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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선우정아·김윤아 등 여 성 아티스트 50여 팀을 모은 음 악 페스티벌이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오는 12~14일 서울 대흥 동 마포아트센터에서 ‘영희 페 스티벌’이 개최된다. 축제명에 등장하는 ‘영희’는 한국 교과서 에 가장 먼저 등장했던 여성 이 름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 가고 창작해온 모든 ‘영희’들에 게 응원과 환대를 전하자는 취 지에서 붙여졌다. 지난달 6일 오픈한 ‘영희 페 스티벌’ 블라인드 얼리버드 티 켓은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지난 4일 만난 페스티벌 기획 자인 오지은은 “이제야 세상과 나의 온도가 맞춰진 듯해 안도 했다”고 말했다. 19년차 싱어송 라이터인 그는 “‘영희 페스티벌’ 의 얼개를 설명했을 때 ‘여성 뮤 지션만으로는 안 될 거야’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며 “그 런 반응을 보였던 분들에게 아 니라는 걸 증명할 수 있어 다행” 이라고 말했다. 오지은은 “이미 국내에는 쟁 쟁한 여성 아티스트들이 많지 만, 그들만의 목소리에 집중할 기회는 좀처럼 없었다”고 말했 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봤어 요. 이 씬에서 여성 뮤지션은 많 아도 기획자는 적어요. 그 결과 여성 뮤지션들의 역할 역시 제 한돼 있었던 게 아닐까요. 여성 뮤지션은 수익 창출을 위한 ‘첫 관문’ 정도로 소비되는 경향이 있었어요. 많은 기획자들이 여 성 아티스트는 스트리밍 성적도 좋고 화제성도 높지만, 실제 수 익은 남성 뮤지션에게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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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뮤지션만모았다 올해 첫 ‘영희 페스티벌’ 페스티벌’ 기획한 오지은 뮤지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오지은. [중앙포토]
영희 페스티벌 라인업. [사진 마포아트센터]
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여성 만 모아 놓으면 ‘장사’가 안 된 다는 반응이 나오는 거죠.” 이런 문제 의식은 결국 페스 티벌 기획으로 이어졌다. 처음 에는 홍대의 한 공연장을 며칠 빌리는 정도의 ‘작은’ 프로젝트 였지만 일이 커졌다. 섭외를 요 청한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개 런티도 묻지 않은 채 참여 의사 를 밝혔기 때문이다. 결국 더 큰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섭외 전화는 제가 직접 다 했 어요. 선우정아씨는 한 번도 뵌 적이 없었는데, 처음 통화한 날 만 한 시간 반을 이야기했죠. 그 때 정아씨가 ‘혹시 섭외를 거절 당하더라도 손을 내밀면 다들 좋 아할 거야’라고 말하더군요. 여 성 뮤지션들 역시 이런 자리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랑·김사
월·나인·안신애 등 다양한 장르 와 세대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5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 을 둘러싼 토크 세션도 마련된 다. ‘여성 뮤지션 라운드테이블’ 에서는 참여 뮤지션들이 창작 과정을 이야기한다. 요조와 오 지은은 ‘홍대 여신과 홍대 마녀, 그 이면의 이야기’를 주제로 여 성 뮤지션에게 붙었던 수식어의 의미를 되짚는다.
“요조씨에게 붙은 ‘홍대 여신’, 저를 부르는 ‘홍대 마녀’ 모두 우리가 직접 만든 별명이 아니 에요. 그럼에도 저는 일종의 홍 대씬의 입간판처럼 소비되고 있 었어요. 요조씨도 마찬가지예요. 매력적인 사람이란 점이 그의 특징일 뿐인데, 오히려 그 이미 지 때문에 저평가된 측면이 있 다고 생각해요.”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내 년 ‘영희 페스티벌’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들의 노래를 미리 커 버하는 코너다. “저는 올해 섭외 를 시도했다가 장소를 옮기면서 모시지 못한 한영애 선배님의 곡을 부를 예정이에요. 다른 뮤 지션들에게도 비슷한 과제를 내 줬더니 어떤 분은 갑자기 레이 디 가가 노래를 하겠다고 하더 라고요. 캐스팅 범위가 넓어지 면 좋죠.(웃음) 꼭 여성 뮤지션이 아니더라도 뜻을 함께하는 남성 뮤지션들까지 초청하는 방향으 로 확장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요. 하지만 이 페스티벌의 궁극 적인 목표는 ‘폐지’예요. 언젠가 는 여성 뮤지션만 따로 모아야 할 필요가 없어지는 날이 오기 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홍진표 외계인 액션 온다…‘ 온다…‘호프 호프’’ 7월 15일 개봉 확정 나홍진 감독의 SF 액션 스릴 러 영화 ‘호프’가 7월 15일 개 봉을 확정했다. 8일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호프’ 개봉일을 이 같이 발표했다. ‘호프’는 ‘추격자’(2008), ‘황 해’(2010), ‘곡성’(2016) 등 장르 경계를 확장해온 나 감독이 처 음 도전하는 외계인 액션 영화 다. 각본도 나 감독이 직접 썼다. 영화는 1980년대 비무장지대 인접 마을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조 인성 등)과 함께 외계 존재와 맞 서 벌인 사투를 그렸다. 지난달 폐막한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 서 장르 영화론 이례적으로 경 쟁 부문에 초청됐다.
‘호프’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 및 권역에서 사전판매만으로 사 실상 ‘완판’되며 한국영화 역대 최고가인 총 200억원대 중반의 해외 매출을 확보했다고 알려졌 다. 연출작이 모두 칸영화제에 초청된 나 감독의 명성에 더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샤 비칸 데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 연한 데 힘입어서다. ‘호프’가 극장가에 새로운 희 망의 불씨가 될지도 주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감한 관객수를 회복해오던 국내 극장 가는 2024년과 지난해 연달아 연 간 관객수가 각각 1억2312만명 (2024), 1억608명(2025)으로 2년 연속 전년 대비 역성장하며 경
고등이 켜졌다. 올 들어선 사극 ‘왕과 사는 남자’(2월 4일 개봉) 가 1600만 흥행을 터뜨리고, 좀 비 재난 영화 ‘군체’가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심야상영) 초청과 함께 지난달 21일 개봉 해 7일까지 472만 관객을 동원하 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에 따르면 전날까지 올해 영화 관을 찾은 관객수는 총 5178만 9538명으로, 전년 총 관객수 대 비 48.8%를 기록했다. 오는 7월은 굵직한 외화 개 봉작도 많아, 신작 기근이던 지 난해보다 관객수가 늘어날 거란 낙관도 나온다. 디즈니 실사 영 화 ‘모아나’가 7월 8일, 애니메
영화 '호프' 티저 포스터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이션 ‘미니언즈&몬스터즈’가 7 월 15일 개봉한다. 히어로 액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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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7월 말경, 크리스토퍼 놀 런 감독 신작 ‘오디세이’는 8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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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하프타임 쇼의 스타들… 마이클 잭슨부터 버추얼 K팝 그룹까지 ‘하프타임 쇼’는 이제 단순한 경기 중간 공연이 아니다. 스포 츠와 음악, 대중문화가 만나는 초대형 이벤트이자 시대를 상 징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오 는 7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 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개최 되는 월드컵 결승전의 하프타 임 쇼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이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참석 하게 된 것도 마찬가지 이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프타임 쇼의 대명사로는 단연 미국 프로풋볼리그 NFL 의 슈퍼볼 무대가 꼽힌다. 스포 츠 팬을 넘어 전 세계 대중이 지켜보는 이 공연은 수십 년 동
안 팝 음악사의 상징적인 장면 들을 만들어냈다. 가장 자주 회자되는 공연 중 하나는 ‘팝의 전설’로 불리는 프린스의 2007년 무대다. 폭우 가 쏟아지는 가운데 프린스는 보랏빛 조명 아래 대표곡 ‘퍼플 레인’을 열창하고 기타 솔로를 선보였다. 빗속에서 펼쳐진 공 연은 오히려 공연 분위기를 극 대화했다. 과거 마칭쇼 중심의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을 글로벌 팝 가 수의 무대로 만든 1993년 마이 클 잭슨의 공연도 손에 꼽힌다. 약 90초 동안 움직임 없이 서 있다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시
작된 오프닝, 순식간에 의상을 벗어 던진 뒤 ‘빌리 진’으로 이 어지는 연출, 관객이 참여한 대 규모 카드섹션 퍼포먼스, 전 세 계 여러 인종의 어린이·청소년 과의 ‘힐 더 월드’ 합창 퍼포먼 스 등은 지금까지도 전설적인 장면으로 남아있다. 2013년 팝 가수 비욘세의 무 대는 현대적 퍼포먼스의 정점 을 보여줬다.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초고난도 군무, 그가 속 해있던 걸그룹 ‘데스티니 차일 드’의 재결합까지 이어지는 장 면이 포인트다. 스포츠 이벤트지만 화려함 만으로 기억되는 것은 아니다.
피파와 글로벌시티즌이 오는 7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BTS, 마돈나, 샤키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 진 글로벌시티즌 홈페이지]
훈련소 일화 공개한 軍동기 악플 받자… BTS 뷔, “마음 쓰지 말길”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본명 김태형)가 자신의 육군훈 련소 일화를 공개한 동기에게 장문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 었다. 뷔와 함께 육군훈련소에서 훈 련을 받았다는 A씨는 최근 자 신의 인스타그램에 ‘BTS 태형이 형과 같이 최정예 훈련병 목표 를 정하게 된 썰’, ‘BTS 태형이 형과 훈련소에서 제일 많이 했 던 게임’ 등 군 생활 이야기 영 상을 8개가량 올렸다. 이를 본 뷔는 직접 댓글을 남 기며 “오랜만이네, 너 기억력 장 www.cktimes.net
난 아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두고 일 부 팬들 사이에서 사적인 이야 기가 지나치게 공개되는 게 아 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결국 A씨는 “영상을 통해 태 형이 형이 좋은 분이라는 걸 말 씀드리고 싶었던 것”이라면서 “ 많은 분이 걱정을 해주셔서 이 번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를 중단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뷔는 해당 글에 “ 야, 왜, 더 널리 알려봐. 난 재 밌다”라며 “난 기억도 없어”라 고 적었다.
이에 A씨는 입장을 바꿔 영 상을 계속 올리겠다고 했다. 논 란이 계속되자 뷔는 3일 장문의 댓글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직 접 밝혔다. 뷔는 “사람들이 네가 정성 들 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 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 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조금 있 는 것 같더라”라며 “일단 난 너 무 재밌었다”라고 했다. 이어 “살다 보면 분명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각자 보는 관점이 달라서 다르게 받아들여 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너무 모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캐릭터로 만든 가상 걸그룹 K/DA [사진 라이 엇게임즈]
2020년 NBA 올스타전에서는 제니퍼 허드슨이, 그해에 세상 을 떠난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 언트를 추모하는 무대를 선보 였다. 그는 피아노 연주자와 단 둘이 무대에 올라 ‘포 올 위 노 우’를 부르며 경기장을 추모의 공간으로 바꿨다. 영국 록 밴 드 유투(U2)는 2002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무대 뒤 설치 된 천막에 9·11 테러 희생자들 의 이름을 영화 엔딩크레딧처 럼 띄웠다. 공연 마지막에는 보 컬 보노가 재킷 안쪽에 달린 성 조기를 펼쳐 보이며 애도의 뜻 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 종목에 국한됐던 가 수들의 무대는 E-스포츠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리그 오 브 레전드(롤) 월드 챔피언십’
든 시선에 마음 쓰지는 않았으 면 좋겠다”며 “근데 네가 너무 짧게 여러 개 올려서 이상하게 보였나 보다. 사람들이 충분히 오해할 만하다”고 말했다. 뷔는 A씨와 함께 했던 군 생 활을 떠올리며 “우리 소대에서 는 네가 가장 에이스였고, 나는 너랑 군 생활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사실 직접 함께 생활해 본 사람이 아니면 우리 가 느꼈던 것들을 온전히 이해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 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혹시 이런 반응 들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받으면 서 벤치프레스 하고 있을까 봐 걱정돼서 댓글 남겨본다”며 “너 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고 네 꿈이 기억 안 나지만 몸 좋으니까 보디빌더겠
결승전은 오프닝 세리머니에 가수들이 출연,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2014년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 2023년 K팝 걸그룹 ‘뉴진스’ 등이 출연했을 때 화 제를 모았다. 가상 걸그룹이 출연한 적도 있다. 2018년엔 롤의 캐릭터 아 리,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로 구성된 K팝 버추얼 걸그룹 ‘케 이디에이(K/DA)’가 오프닝 무 대의 주인공이었다. 롤을 만든 게임 회사 라이엇게임즈가 결 성한 이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K팝 걸그룹 ‘아이들’의 전소연, 미연 등이 가상 캐릭터들과 함 께 무대에 올랐다. 가상 캐릭 터들은 중계 화면에는 홀로그 램 기술로, 현장에는 모니터로 등장했다.
방탄소년단(BTS) 뷔. 뉴스1
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군사경찰단 특수임 무대에서 복무하다 지난해 6월 전역했다.
1861~1865) 남북 전쟁에서 르네상스 2026년 시대의 4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 16일 목요일 북군을 지도하여 점진적인 노 술가과학자기술자사상가 15세기 르네상스미 예 해방을 이루었다 대통령 술은 그에 의해 완벽한 완성에 이르렀다고 평가받 에 재선되었으나 이듬해 암살 는다 르네상스의 가장 훌륭한 업적 즉 원근법과 당하였다 게국민에 의한 국 자연에의 과학적인 접근 인간신체의 해부학적 구 J i m민을 & 위한 R o국민의 g e r정부라는 s 본바닥 불멸의 영어 말을 남겼다 조 이에 따른 수학적 비율 등이 그에 의해 완벽한 CANADIAN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영어낱말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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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 58년생 좋은 꿈 꾸었다면 마음 비우고 복권 한 장 구 입 70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진동할 수 82년생 운수 좋은 날 승승장구할 수 94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될 수도 있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16일
47년생 지출도 하고 이익도 생길 듯 59년생 사람이 재산 사람을 잘 보고 잘 다루
제 1305호
스연도예 쿠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어야: 보통 71년생 즐거운 할 수도 재물 건강 : 보통일로 사랑고민을 : 베풂 길방 : 西 83년생 재물운 상승 재테크에 관심 갖 자 95년생 돈 되는 일이나하루 이익 생길 듯도움 주거나 받을 수도 60년생 절반의 성 36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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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거둘 듯 72년생 먹을 건 없고 버리기엔 아깝다 84년생 상생 관계를 만들어 발 전을 도모 96년생 일 하면서 한 수 배우자
가로열쇠 동시에 채운 선수 투타 겸업의 이도류 선수로 (1)눈이 아찔하고 어지러운 기운이 나는 증세 불리죠 ~ 쇼헤이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Matthew: How did you know? word gets around; 말이 돌다 37년생 새로운 것 두려워하지 말라 49년생 시대에 맞춰서 살자 61년생 집착 말 (3)한 군데도 빠짐이 없는 모든 곳 □방□□ (5) 매튜: 어떻게 아세요? (At the cafeteria at work Matthew sits down 고 되는대로 하자 73년생 스트레칭으로 자주 몸을 풀자 85년생 상대방 하는 말 어떤 일을 하고 싶어서 애를 쓰며 들먹거림 팔 세로열쇠 George: Word gets around next to George during lunch break) 에 맞장구치기 97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1)병원균 등을 보는 확대경 (2)액체 상태에서 조지: 말이 돌니까요 다리를 움직이며 몸을 비틀어서 부스댐 좀 가 (점심 시간에 회사내 카페테리아에서 매튜가 조지의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東 만히 있지 못하고 왜 그리 ~이냐? (8)거울을 재물 부 : 좋음기체 상태로 변함길방 (3)긴장이 풀려 마음을 다잡지 옆 자리에 앉아있다가) Matthew: I just started three days ago 38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4)쌀 50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것이 아니고 완 착하여 만든 전통you 목가구 (10)분에 넘치는 듯싶 않고 놓아 버림 따위의 곡식이 많이 나는 How about you? How long have been 성 62년생 잘하는 일을 해야 74년생 영역이나 권한 커질 수 86년생 위에서 끌어 어 매우 고맙게 여기는 모양 □□덕□ (11)아 곳 호남평야는 우리나라 제일의 풍요로운 ~를 Matthew: Hi Okay if I join you? here? 주고 아래서 밀어줌 98년생 서로 통하게 됨 내의 어머니 (12)북(고)과 형성하고 있다 □창□□ (6)쌀을 파는 가게 쌀 매튜: 안녕 합석해도 돼요? 매튜: 3일전부터 일 시작했어요 그쪽은요 ? 얼마피리로 구성된 의식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여러 南 및 행진용 음악대 (13)거울이 깨어짐 부부가재물 헤 : 보통집 (7)층마다 다른 가지 빛깔을 넣어서 시 George: Go ahead 나 됐어요? 39년생 TV 보거나찐 신문 읽기 51년생 양쪽에서 중립 지켜라집대성한 63년생 편견이나 편 어지는 일 of (15)보릿겨 따위를 반죽하여 아무렇 루에 떡 무□□□ (9)불경을 경전 조지: 그래요 George: Since the beginning time 애 하지 말라 75년생 갑질하지 말고 을질도 하지 말라 87년생 여러 가지보단 한 게나 반대기를 지어 찐 떡 오라버니 집에 가거 팔만 ~ (10)총알이 표적에 맞았는지를 살피기 위 Matthew: (Sitting down) My name is 조지: 무지 무지 오래 됐어요 가지에 집중 99년생 실력과 노력만이 살길 ~ 먹은 흉보지 마우 이 담에 잘살거든 찰떡 하여 표적 밑에 파 놓은 호 (13)물결이 만 길 높 Matthew Im new here Matthew: I heard든you dont talk very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南 치고 메떡 쳐서 고대광실에 맞으리다 (16)신선 이로 일어남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기복과 변화가 매튜: (자리에 앉으며) 매튜라고 해요 신입 사원 much; that youre quiet 익숙한 것이 편한 법 52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 64년 한 과일과 채소 (17)가을걷이 (18)아주 오랜 40년생 세 손에 몹시 심함 러시아 혁명을 배경으로 의사 지바고 이에요 매튜: 말수가 아주 적다고 들었는데 그러시네요 생 바꾸기보다 현상 유지 76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88년생 적을 알고 나를 알 동안when 겪어 I온have 많은to 고생 □고□□ (20)노랫 의 ~한 삶을 그린 소설 □란□□ (14)스치거나 George: I know George: I speak my월 mind 아야 성공 00년생 너의 마음을 알고 싶다 말을 지음 (22)기억력이 문질려서 살갗이 벗어진 상처 (15)음흉한 심보가 조지: 알아요 조지: 그래도 할 말이 있으면 확실히 얘기해요 좋지 못하여 무언가를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잘 잊어버림 (24)햇곡식을 신에게 드리기에 재물 가 : 지출뻔히 보이는 말이나 행동 누가 그따위 ~에 넘어 41년생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갈 것 53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 65년생 남의 장 좋은 달 석류알은 가을을 장식하는 홍보석 갈 것 같아? (16)맑은 바람과 밝은 달 (19)철사 말에 흔들리지 말 것 77년생 복지부동하며 관망할 것 89년생 정면 승부 말고 우 the beginning of time 기억할만한 표현 이어니/누구와 저것을 쪼개어 먹으며/~의 이야 로 그물처럼 얽어 만든 것 (21)성년기에 맨 안쪽 회할 것 01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 (one) is new here: 여기 나 (집사람은 아주 전화기를 붙들고 살고 있어)시□□□ (25)146년 메이 기를 남기리(신석정) 끝에 새로 나는 작은 어금니 (22)하는 일 없이 빈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23)몹시 행복 길방 : 南 미워함 I just moved to this city Im new here *(one) speaks his or her 역사상 mind: 처음으로 생각을 털어 저리그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둥대는 사람 42년생 사는 맛 나는 하루 54년생 하늘도 내 편이 될 수 66년생 삶이 행복으로 (이도시에 막 이사 와서요 저도 여기 처음이거 놓다 생각을 서슴없이 말하다 채색될 듯 78년생 오늘이 제일 좋은 날 90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접할 수도 든요) I dont always agree with him but he s 02년생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할 수도 peaks his mind * since the beginning of time:(과장해서 재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난 그사람과 항상 의견이 어긋나기는 하지만 그 합니다 미있게) 아주아주가로세로 오래 전부터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北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43년생 차나 물 자주 마실 것 55년생 사사로운 것에 마음 쓰지 말고 근심하지도 사람은 자기 생각을 숨김없이 말해) My wife has been on the telephone since
가로 세로 낱말 퀴즈
스도쿠 문제 1 오늘의 역사 - 4월 16일
1889년 찰리 채플린 출생 영국의 희극배우영 화 감 독 제 작 자 1914년 첫 영화를 발 표한 이래 《황금광 시대》《모던 타임 스》 《위대한 독재 자》등 무성영화와 유성영화를 넘나들 며 위대한 대작을 만 들어냈다 콧수염과 모닝코트 등의 이미지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 며 1975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공로를 인정 받아 작위를 받았다
말라 67년생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해결될 수 79년생 원칙 중요하나 융통성도
스도쿠 문제 2
필요 91년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수도
1903년 시인 김해강 출생 본명은 대준(大駿)이며 해강은 필명이다 1922 년 전주신흥학교를 마치고 1925년 전라북도 공립 사범학교(전주사범학교를 거쳐 지금의 전주교육 대학교)를 졸업한 뒤 교육자로 평생을 보내면서 시를 썼다 1963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전북 지부장을 지냈으며 전주시 덕진동의 덕진공원에 시비(詩碑)가 조성되어 있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44년생 친인척 소식 접하거나 새 물건 갖게 될 듯 56년생 외출하거나 지인과 만날 수 68년생 닭의 목 비틀어도 새벽 온다 80년생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92년 생 희망적인 것이나 유익한 일이 생길 듯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먹을 복 생길 듯 과식 말라 57년생 칭찬과 덕담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 낱말퀴즈 정답 69년생 닭의 머리도 좋고 용의 꼬리도 좋다 81년생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지 말라 93년생 부수입이나 이익이 생길 수도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北 46년생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58년생 재물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1976년 레바논 내전 기독교 민병대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간 의 충돌이 극에 달해 수천 명이 사망하고 카란티 나 학살 발생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로 진격하 면서 국제적인 분쟁으로 확대된 시기
먼저 70년생 오늘 할 일 미루지 말라 82년생 자신 있어도 신중하게 한 박자 늦 출 것 94년생 이익보다 일 자체에 집중해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47년생 사랑과 감사의 삶 살자 59년생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71년생 배우자 말을 존중하면 가정이 평화 83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제일 좋다 95 년생 좋아하는 사람보다 사람 만나라 스도쿠 문제 1 좋은 정답
A
가로열쇠 (1)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새벽 산길은 사 람의 ~ 하나 없는 하얀 눈길이었다 (3)두 사람이 싸우는 바람에 엉뚱한 제삼자가 덕을 봄 □부□ □ (5)보자기에 물건을 싸서 꾸린 뭉치 할머니 가 들고 오신 ~에는 참기름 두 병이 들어 있었다 (7)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자잘한 상처들은 시 간이 지나면 저절로 ~가 된다 (9)거문고나 가야 금 따위 현악기의 줄을 떠받치는 기구 □□기□ (10)어떤 단체나 행사 등에서 안내를 맡거나 남 에게 봉사하는 일을 하는 사람 (11)둘째 딸 (13) 놋쇠로 만든 밥그릇 위가 약간 벌어지고 뚜껑이 있다 (14)특정한 사회나 방면에서 가장 뛰어나 겨룰 상대가 없는 사람 (15)두 편이 서로 낫고 못 함이 없이 같은 처지임 □장□□ (16)어떤 사실 을 여러 사람 앞에 널리 드러냄 ~ 방송 (18)남 녀가 모두 입을 수 있는 상의와 바지로 된 서양 식 잠옷 (20)유명한 사람을 쫓아다니며 사생활을 찍는 자유 계약 사진사 파□□□ (21)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시대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 를 비롯하여 양서류ㆍ암모나이트 따위가 번성하 였다
가로 세로 낱말 퀴즈
스도쿠 문제 2 정답
A 세로열쇠 (1)발 뒤쪽의 불룩하고 둥그스름한 부분 나는 ~ 를 살짝 들고 담장 밖을 내다보았다 (2)나라의 보배 ~ 제287호 백제 금동대향로는 백제 시대 를 대표하는 유물로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 정받은 문화예술품이다 (3)병아리를 가두어 기 르기 위하여 싸리나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든 물 건 (4)물고기가 헤엄치는 데 쓰는 기관 (6)몹시 노하여 펄펄 뛰며 성을 냄 노□□□ (8)남편이 있는 여자 (9)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용신에게 지내는 제사 (11)이날 저 날 하고 자꾸 기한을 미루는 모양 □일□□ (12) 대부분 잎이 없는 대신에 뾰족한 가시가 돋아나 있는데 물기가 없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잎 이 가시처럼 뾰족하답니다 (13)연극 영화 소 설 따위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 (14)하나 의 물결이 연쇄적으로 많은 물결을 일으킴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아니하고 잇따라 많은 사건으로 번짐 □□만□ (17)물을 받아서 설거 지를 하도록 되어 있는 시설물 싱크대 (18)흠 이 나서 못 쓰게 된 물건 (19)오는 사람을 나가 서 맞이함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스도쿠 문제 1
스도쿠 문제 2
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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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2 정답
joongang_o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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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CANADIAN KOREAN TIMES
5월 18일 14일 (목요일) 제 1305호 1300호 2026년 6월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피비의 유산과 에디의 감각을 잇다,
마이클 라이더의 셀린느 에디 슬리먼이라는 거대한 시대정신이 지나간 자리에 마이클 라이더가 섰다. 그는 전 임자의 흔적을 지우는 대신 유산의 진화를 선택하며 셀린느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쳤던 독특한 이력의 디자 이너는 이제 셀린느(Celine)라는 패션 하우스를 통해 럭셔리가 어떻게 삶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학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태도로 증명하고 있다. 패션업계가 그의 셀린느 데뷔를 단순한 인물 교체 이상의 사건으로 기록하는 이유다.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 쇼. 크리에이티브 마이클 라이더가 선보인 두 번째 컬렉션이다. 사진 셀린느
유산의 진화, 하우스 정체성의 재정립 이번 시즌, 우리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여름 컬렉션은 마 이클 라이더가 셀린느의 아티스 틱 디렉터로서 처음으로 선보인 봄 컬렉션에 이은 두 번째 컬렉 션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정규 파리 패션위크에서 이를 소개하 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컬렉션 디자인은 하우스의 정 체성을 재정립하는 것에서 시 작됐다. 라이더는 쇼 노트를 통 해 “셀린느의 정체성이 무엇인 지, 무엇이 아닌지에 대해 생각 했다”고 회고했다. 이는 뿌리와 미래를 연결하는 본질적인 고민 이었다.
역동적인 럭셔리, 긴장과 경쾌의 조화
람이 되길 바란다”며 본질에 충 실한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실크 스카프의 다채로 운 스타일링은 포착해야 할 라 이더의 핵심 전술이다. 가방에 감거나 타이처럼 늘어뜨린 라 발리에르(Lavallière) 스타일은 이달 초 선보인 가을·겨울 컬렉 션까지 관통하는 상징적인 디 테일이다. 또한 팔꿈치에 낀 자 전거 헬멧은 파리지앵의 일상 을 럭셔리와 결합한 상징적 장 면이다.
▲셀린느의 상징적 가방인 러기지 백을 재 해석해 선보인 뉴 러기지 백. 사진 셀린느
이번 컬렉션은 '긴장 감(Tension)'과 '경쾌함 (Lightness)'이란 두 단어로 요약된다. 라이더는 쇼 노트를 통해 “신중함과 살갗을 드러내 는 것 사이의 긴장감, 그리고 즐거운 시간과 경쾌함에 대해 생각했다”고 밝혔다. 럭셔리 패션이 갖춰야 할 절제된 태도 를 긴장감으로, 여름철의 자유 로운 태도를 경쾌함으로 정의
한 것이다. 정교하게 재단된 네이비 블레 이저와 구조적인 코트는 럭셔 리의 엄격함을, 그 아래 매치된 스키니진과 펄럭이는 드레스는 일상의 경쾌함을 표현한다. 라 이더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 셀린느는 세상에서 가장 파격 적인 패션을 찾는 곳이 아니지 만, 당신이 그 방에서 ‘가장 좋 은 코트(Best Coat)’를 입은 사
추억이 될 옷, 영속적 가치의 제안 컬렉션을 통해 라이더는 ‘추 억이 될 수 있을 만큼 좋은 옷’ 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쇼 노 트에서 “모든 것이 어떻게 추억
의 일부가 되는지에 대해 생각 했다”는 그의 고백은 마이클 라 이더가 지향하는 패션의 종착 역이 삶의 기록임을 시사한다.
구조적인 실루엣의 코트들은 수십 년 뒤에도 옷장에서 꺼내 입을 수 있는 영속적인 가치를 지닌다. 가로로 길어진 트리옹 프 백과 러기지 백은 전임자들 의 대표작을 재해석해 기존 팬 들의 환호를 얻었다. 새로 선보
▲가로가 길게 비율을 변경해 재해석한 트리옹프 폴리오 백(맨왼쪽)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닥터 백과 손등 중간까지만 덮은 감각적인 장갑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셀린느의 로퍼. (맨오른쪽)사진 셀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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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발렌시 아가(2004~2008)에서 구조적 정 밀함을,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 (2008~2018)에서 10년간 지적 미 니멀리즘을, 그리고 폴로 랄프 로렌(2018~2024)에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의 상업적 파급력 을 체득한 그는 지금 셀린느에 가장 필요한 인물임이 분명하다. 쇼의 포문을 연 블랙 트위드 와 1960년대 감성의 데이지 프린
트 원피스는 전임자들의 유산을 부정하지 않는 라이더의 영리한 태도를 보여준다. 이에 대해 보 그는 “피비 시대의 페미니즘적 화려함과 슬리먼의 락스타 분위 기가 교차하고 있다”고 분석했 고, 또 다른 패션 매체 더 임프 레션은 아예 “필로파일과 슬리 매니아의 화해”라며 기존 팬덤 을 완벽히 만족시키는 컬렉션이 라 평했다.
▲컬렉션 쇼에 첫 번째 룩으로 등장한 블랙 미니 드레스. (왼쪽) 1960년대 감성의 데이지 프린트 원피스. (오른쪽) 사진 셀린느
인 소프트 트리옹프 백은 사용 자의 몸에 맞춰 자연스럽게 무 너지는 실루엣으로 롱런이 예 상된다. 정통과 유행, 상업과 예술, 그리고 실용과 미학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이 치밀 한 설계 끝에 탄생할 가장 인간 적이고도 지적인 럭셔리의 내 일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테일러링이 잘 된 구조적 실루엣의 재킷에 스키니 진을 함께 입혀 긴장감과 경쾌 함의 조화를 보여줬다. (왼쪽)목 부분 리본을 타이처럼 늘어뜨린 라발리에르 스타 일. (오른쪽) 사진 셀린느
CANADIAN KOREAN TIMES
제 1305호
2026년 6월 5월 18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오르고 싶은 욕 산을망은보면인간의 본능이다. 1938년, 당시 죽음의 벽이라 불 린 아이거 북벽(3970m) 초등이 그렇다. 이카루스의 신화처럼 무모한 도전이라는 비난에도 불 구하고 정상에 올랐고, 이 등반 에서 얻은 경험은 유럽의 등반 가들이 히말라야로 고개를 돌리 는 계기가 됐다. 1953년 인류 최 초로 8000m 산 정상에 오른 프 랑스 안나푸르나(8091m) 원정 대, 1953년 세계 최고봉 에베레 스트(8848m)에 오른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가이도 마찬 가지다. 깎아지른 암벽과 해발 7000~8000m에 이르는 히말라야 봉우리가 전문 등반가의 영역 이라면 5000m 산은 보통 사람 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트레 킹 피크(Trekking Peak)라 분 류하는데, 전문적인 등반 기술 이나 특별한 허가 절차 없이 일 반인도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에베레스트 동쪽에 있는 임자체 (6165m)와 안나푸르나 아래 자 리한 타르푸출리(5663m), 아프 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m) 등이다. 5000m 고산에 오를 때 가장 큰 걸림돌은 고소 증세, 즉 고 산병(高山病)이다. 평소 평지 에서 살던 사람이 갑자기 해발 5000m 이상 저압 저산소(低壓 低酸素) 환경을 만났을 때 일어 나는 신체적 고통으로 가벼운 두통·어지러움으로 시작해 심하 면 구토가 나고 폐수종이나 뇌 수종에 이른다. 가끔 히말라야 트레킹 중 발생하는 인명 사고 도 불행의 시작은 고산병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높은 산 을 꿈꾸는 보통 사람에게 가장 큰 적이다. 방법은 단계를 밟아 고도를 높이는 것이다. 높은 곳에 갔 을 때 신체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해 발 3000m에서 3500m에 오른
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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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동행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나도 갈 수 있다" 인생 첫 5000m 설산 써미트 프로젝트 뒤 3000m 이하로 하산, 그리고 4000m를 간 뒤 다시 하산하는 식이 다. 고산병을 피할 수 있 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해발 3000m 하이뤄거우 노천 온천 중국 쓰촨성(四川省) 내륙 은 동티베트라 불리는 지역으 로 5000m 봉우리가 수백개 이 른다. 이 중 칭거봉(靑格峰)은 쓰촨성 정부가 반년 전에 개방 한 트레킹 피크로 중국인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봉우리다. 해 발 3300m에서 시작해 4200m 베 이스캠프(BC)에서 하룻밤을 묵 은 뒤 이튿날 새벽에 출발해 서 너 시간이면 정상에 닿는다. 고 소 적응이 된 경우라면 7~8시간 만에 정상에 설 수 있다. 히말 라야 8000m 14개 봉우리의 베이 스캠프를 모두 가본 기자의 경 험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손 쉽게 오를 수 있는 5000m 봉우 리 중 하나다. 단, 고소 적응이 된 경우다. 고소 적응 1단계는 칭거봉 에서 차로 5~6시간 떨어진 하 이뤄거우 빙천삼림공원이다. 해발 3000m 노천 온천에서 6000~7000m 설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온천의 나라’ 일본 은 물론 히말라야 어디에도 이 런 곳은 없다. 하이뤄거우는 촉 산의 왕(蜀山之王)으로 불리는 공가산(7556m) 동쪽에 자리 잡 은 골짜기로 계곡이 소라 껍데
▲하이뤄거우 금산온천리조트의 노천 온천. 사진 금산리조트
해발 5018m 칭거봉 등반 칭거봉(靑格峰)의 거(格)는 코 스모스를 뜻한다. 티베트말 ‘겔 상’에서 유래했는데, 행복이라는 뜻이다. 티베트 사람들은 여름 부터 가을까지 해발 4000m 고 원을 뒤덮은 코스모스를 보면서 행복이란 단어를 떠올린다는 것 이다. 지난 1월 17일, 골짜기를 거슬 러 올라 산 정상에 섰을 때 고 개를 내밀어 맞은편 고원 지대 를 내려다보았다. 겨울이라 황 량했지만, 여름이면 그 고원이 코스모스 천국이 변한다고 하니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칭거봉 정상 등반은 새벽 3~4 시에 출발한다. 베이스캠프는 해발 4300m. 몽골의 전통 숙소 겔처럼 생긴 대형 돔 텐트가 설 치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내부에 장작 난로가 있어 추위 에 떨지 않아도 된다. 산 아래 마을에서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 도 멀지 않다. 쓰촨성 쑹판현(松 潘县) 대성향(3300m) 마을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서너 시간이면 닿는다. 체력이 달리는 사람은 말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이 때는 현지 가이드가 마부가 돼 같이 고삐를 쥐고 같이 걷는다. 트레킹 시작에서 정상 등반 후 하산까지 1박 2일, 약 25시간 걸 린다. 지난 1월, 정상 가는 길은 눈 이 사르르 깔렸다. 현지 가이드 에 따르면 눈이 많이 오는 3~4 월에 그보다 더 푹신하다고 한 다. 정상부 직전 해발 약 4700m 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마 지막 오르막(해발 4700m)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안전을 위해 고정 로프를 설치했다. 아이젠 은 해발 4500m 지점부터 착용 한다. 겨울 덕유산이나 설악산 을 오를 정도의 체력이면 누구 나 도전할 수 있는 코스다.
기처럼 나선형으로 이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깊숙이 들어갈수록 비경이다. 하이뤄거우의 명소는 금산온 천리조트와 해발 3600m 공가산 전망대다. 금산온천리조트 옥상 에 있는 노천탕은 일몰과 일출 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전망대 다. 아침에는 일조금산(日照金 山)으로 빛나는 금은봉(金銀峰, 6410m) 정상을 볼 수 있고, 해 지고 난 이후엔 달빛을 받은 은 빛 실루엣을 빛나는 산 능선을 볼 수 있다. 해발 3000m 고소(高所) 온천 에 있는 동안 고소 증세는 전혀 없었다. 몇 가지 이유를 추정할 수 있다. 일단 차를 타고 접근 하기 때문에 힘 들이지 않고 갈 수 있고, 그래서 숨이 차지 않 는다. 또 리조트가 숲에 둘러싸 여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일 것 같다. 전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덕분에 차에서 내리자 마자 가슴을 펴고 심호흡을 하 게 된다. 하룻밤을 묵는 것 만 으로 고소 적응에 도움을 준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는 공가산 전망대는 해발 3500~3600m에 걸쳐 1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트레일이 있다. 3500m대를 거쳐가는 고소 적응 코스로 맞춤이다. 케이블카에서 금산리조트로 내려오는 숲길은 아름드리 전나무 사이에서 수시 로 원숭이가 튀어나오는 호젓한 길이다. 둘이 걷는 커플이 유난 히 많았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약 200개 의 객실을 갖춘 숙소가 나타난 다. 산 정상부를 뒤덮은 글램핑 텐트와 컨테이너형 리조트가 다 소 이질적으로 다가오지만, 해 발 3600m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안 락한 트윈 침대와 전기 히터, 샤워 시설 그리고 고소 증세가 왔을 때 코에 대고 호흡하는 산 소 발생기까지 갖췄다. 뉴베이산은 공가산에서 직선 거리로 30~40㎞로 떨어진 곳으 로 아침마다 붉게 빛나는 삼각 뿔을 볼 수 있다. 이보다 더한 매력은 산 아래 3000m 상공에 이불처럼 깔리는 운해(雲海)다. 이 곳의 운해는 비행기 안에서 보는 운해처럼 가만히 떠 있는 게 아니라 골짜기를 따라 흐르 다가 갑자기 폭포수처럼 낙하한 다. 몽환적인 풍경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 우기 때를 제외 하고 거의 운해가 낀다. 예전 뉴베이산은 일부 캠퍼들 이 ‘도둑 캠핑’을 하는 곳이었 다. 2009년 미국 내셔널 지오그 래픽 잡지에 “중국 최대의 360 도 전망대”로 소개된 후 캠퍼 들이 몰려들었고, 이후 황폐해 졌다. 그러자 쓰촨성 정부가 출 입을 막고 개발을 추진해 방문 객센터를 비롯해 3666m 전망 대, 카페 그리고 고급 리조트와 글램핑(glamping) 숙소를 갖춘 관광지로 거듭났다. 지금은 ‘인 생 첫 설산’을 찾아 모여든 이 들이 주류를 이룬다. 중국 젊은
3666m 숙소 아래 운해, 뉴베 이산 쓰촨성 고소 적응 트레킹 두 번째는 최근 중국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뉴베이산(3666m)이 다. 산등성이가 소(牛)의 등처 럼 길게 뻗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2850m에서 시작 해 약 5~6㎞ 트레일을 걸어 오 를 수 있으며, 걷다 힘들면 중 간에 셔틀버스나 사륜 바이크를 탈 수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칭거봉 정상. 사진 피크트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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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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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대지(Feet)
향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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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sqft)
지하실
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W
2+1
2
800-8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E
2
2
800-899
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39,000
E
2+1
2
1000-11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40,000
S
2+1
2
1000-1199
12
2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0,000
N
2
2
900-999
6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5,000
NE
3
2
800-899
7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60,000
E
2
2
800-899
2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79,000
E
2
2
800-899
20
1
Owned
Yonge / Sheppard
Condo Apartment
$
688,000
NE
2+1
2
800-899
11
1
Owned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겨울에 주택Pickering 매매 의향이 TOYOTA 있으신가요? 구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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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주택매매의 장점을 소개 합니다." 한국인 소유
주택 소유주라면 집을 파는 시기를 일반적으로 주택 성수기 3월 부터 6월 까지 9월/10월 많이들 생각하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에 거래량이 줄어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오히려동포사회에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ickering TOYOTA는 최선의 가격과 최상의 Service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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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쟁이 적습니다. Corolla Cross 겨울에는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이 적어 선택폭도 좁습니다. 구매자들이 특정 지역이나 가격대를 원할때 선택지가 적어서 귀하의 매물이 눈에 띄게RAV4 될것 입니다. BZ Sienna 2. 겨울철Camry 주택 구매자들은 필요에 의해 집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 집을 찾는 구매자들은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한가롭게 오픈하우스를 둘러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대개 진지한 구매 의지를 가진 사람들로 적극적인 구매자입니다. 3. 값비싼 조경 비용을 절감 할수 있습니다. 가장 과소평가된 장점중 하나인 외관 관리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구매자들은 꽃이 활짝 핀 정원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된 집을 기대합니다. 조경 비용을 절약한 만큼 더 나은 주택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중요한 실내 개선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4. 집의 장점을 부각할 기회 입니다. 집안에 있는 사계절 내내 중요한 요소들, 에너지 효율 이 뛰어난 창문, 리모델링된 주방, 원목 바닥, 아늑한 벽난로, 실용적인 개방형 구조 등, 구매자가 집을 둘러 볼때 실내의 요소들에 집중하게 합니다. 5. 전체 거래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피커링 도요타는 동포사회의 정창헌씨가 경영하는 초대형 딜러로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온 사회봉사 기업입니다. 겨울철에는 주택 검사관, 감정평가사, 대출 기관, 변호사 등의 업무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빨리 일정을 잡고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PRODUCT ADVISOR 6. 부동산중개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ickering PRODUCT ADVISOR JAY SHIN 겨울철 비수기에도 활발하게 일을하는 중개인들은 고객의 부동산에 더욱 집중적인 맞춤형 서비스 를 제공 할수 있습니다. NAYEON HYUN 한인 세일즈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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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05호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61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Salesperson
김강석
Parliament & Queen
aprilkc2@hotmail.com
■ 2년전 전체 레노베이션 ■ 7월 1일 입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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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k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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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제 130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온타리오 라벤더 축제 ‘가성비 휴가’ 각광 광역 토론토 주민들에게 온타 리오주 내부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 자산이 올여름 최고의 대 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프랑스 프로방스의 이국적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로컬 라벤더 축제가 개막을 앞두 고 있어, 알뜰 휴가족들의 이목 이 집중된다. 온타리오주 관광업계에 따 르면, 토론토에서 차로 약 2시 간 거리에 위치한 프린스 에 드워드 카운티(Prince Edward County) 힐리어의 '라벤더 팜 (732 Closson Rd.)'이 오는 7월 4~5일과 11~12일 두 주말 동안 연례 라벤더 페스티벌을 개최한 다. 개화 성수기인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지속되는 이번 축제 는 보랏빛 라벤더 들녘의 장관 은 물론 로컬 푸드, 라이브 음 악, 어린이 액티비티 등 다채로 운 문화 자산을 선보인다. 축제 입장료는 1인당 12.50달러(12세 이하 무료)로 책정되었으며, 일 반 개화 기간에도 8달러로 입장 이 가능해 가계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실리적인 주말 여행지 로 꼽힌다. 세계 최고 식도락 명소로 우 뚝 선 '더 카운티'… 40여 개 와이너리와 스타 셰프들의 맛 집 향연 이 지역은 단순한 시골 농장 지대를 넘어 글로벌 관광 시장 에서 독보적인 자산 가치를 인 정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 권위 의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 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는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를 '2026년 세계 최고의 명소'이자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세계 최
[출처:중앙일보] www.cktimes.net
“방구석 프로방스 간다”
[출처:Prince Edward County Lavender]
고의 식도락가들을 위한 목적 지'로 선정했다. 현지 주민들이 '더 카운티 (The County)'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이 요충지에는 현재 40 개가 넘는 중소 와이너리가 성 업 중이며, 토론토 출신 스타 셰프들이 현지 유기농 자산을 활용해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 스 요리를 선보이는 맛집 체인 이 즐비해 문화적 독창성을 더 한다. 여기에 캐나다 3대 해변으 로 꼽히는 샌드뱅크스 주립 공원(Sandbanks Provincial
Park)의 거대한 민물 모래구릉 (Dune) 지형까지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힐링을 원하는 자 영업자 및 직장인 가계의 단기 체류형 휴양지로 최적의 메커니 즘을 갖추었다는 평이다. 농장 내에는 1835년에 지어진 고풍스 러운 가옥을 개조한 유니크한 베드 앤 브랙퍼스트(B&B) 숙 박 시설도 운영 중이어서, 복잡
한 공항 검색대를 거치지 않고 도 정통 유럽식 전원생활의 호 사를 누릴 수 있다. 자가용 없는 청년층 위한 대 중교통 동맥 개통 환영… 공공 인프라 비용 부담 완화 과제 지역 관광 수요가 폭증하자 북 미 대중교통망의 신흥 강자인 ' 플릭스버스(FlixBus)'는 이번 여
출처:Prince Edward County Lavender]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름 시즌을 겨냥해 토론토와 프 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를 직통으 로 연결하는 정기 시외버스 노 선을 전격 신설했다. 그동안 자 가용이 없어 외곽 관광지 접근 이 제한됐던 스카보로, 위트비, 오샤와 지역의 청년층과 운전이 미숙한 가계도 주 5회(월·목·금· 토·일) 운행되는 왕복 노선을 통 해 당일치기 와이너리 투어나 해변 피서가 가능해진 점은 자 산 통상 관점에서도 매우 고무 적인 진전이다. 다만, 토론토-픽턴 구간의 편 도 버스 요금이 37달러 선으로 책정되면서, 4인 가족이 버스로 이동할 경우 순수 교통비로만 왕복 300달러에 달하는 가계 지 출이 발생한다는 점은 못내 아 쉬운 대목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거시적인 외 화 흑자나 글로벌 매체 순위에 만 도취해 있을 것이 아니라, 국 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 작을 실리적으로 이끌어내기 위 해서는 이 같은 공공 교통 인프 라의 요금 장벽을 낮추는 방어 벽 매커니즘을 선제적으로 고민 해야 한다. 다가오는 여름철, 로컬 자원 개발이 단순한 지역 상인들의 일회성 수익 창출에 그치지 않 고 서민 가계의 피로를 덜어주 는 지속 가능한 치유 자산으로 안착하기 위해, 주정부 차원의 패키지 할인권 도입 등 정밀한 미시적 리스크 관리가 수반되기 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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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5호
2026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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