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은 이 협업은 각 단체의 고유한 예술적 잠재력을 더욱 빛나게 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KASC를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가 여러분의 일상 속에 작은 위로와 용기의 불씨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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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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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내 리테일샵, 오피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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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코트라)는 오는 7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캐-미 관세 리스크속 위기관 리와 기회’ 온라인 세미나를 개 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 나의 신청방법은 링크(https:// surveyl.ink/kotra_tariff_ seminar)를 통해 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의 주제
는 다음과 같다.
· 이성석 강사
(InterantionalTrade, CLK LLP): 캐-미 관세 동향 및 캐
나다 현지 기업 대응 사례
· 헬렌변 강사(Global Trade, EY Lay LLP): 관세
리스크 관리 실무 전략
· 김종민 강사(Nemo
Partners Canada): 캐나다
기업 위기대응 시나라오
또한 7월3일(목)에 진행되는
신청기업 대상 무역변호사, 구
조조정 컨설턴트와의 1:1 컨설
팅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이메일 jigoer@kotra.or.kr 로
하면 된다.

[토론토중앙일보 디자인팀]
온타리오주 본시(City of Vaughan)가 최근 3주 동안 자
동 과속 단속 카메라를 통해
32,000건이 넘는 과속 위반 티
켓을 발부한 가운데, 스티븐 델 두카 시장은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을 전격 중단한다고 발표 했다.
본시는 지난 6월 4일 오후 5
시를 기해 ‘자동 과속 단속 프 로그램(Automated Speed Enforcement program)’에 따
른 벌금 고지 및 위반 티켓 발 급을 전면 일시 중단했다. 이번
결정은 과속 단속 방식의 실효 성을 다시 평가하고, 시민들의 혼란과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 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오는 9월 예정된 전 체위원회(Committee of the Whole)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의 전반적인 운영 방식에 대 한 재검토 결과를 보고받을 예 정이다. 보고 대상에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보완책이 포함될 전망이다.
1. 과속 단속 구간 내 표지판
2. 도로에 시각적 인식을 높 일 수 있는 포장 표시 도입
3. 경고 통지서 발송 방안 4. 시민 교육 강화 등
다만, 6월 4일 이전에 발급된
티켓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미
벌금 고지서를 받은 운전자들
은 해당 벌금을 정해진 기한 내
에 납부하거나, 이의를 제기해
스크리닝을 요청할 수 있다. 시
는 해당 기간에 발급된 티켓과
관련된 행정 절차는 그대로 유

[본시(City of Vaughan) 공식 홈페이지]
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자동 과속 단속 카메 라 프로그램은 본시의 ‘무브스 마트 교통 전략(MoveSmart Mobility Management Strategy)’의 일환으로 도입됐 다. 해당 전략은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자전거 및 보행 인 프라 확장을 통해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목적
을 두고 있다. 스티븐 델 두카 본시장은 “도심 교통 안전 확보는 시민 들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며, 이를 위한 기술적 접근은 필 수”라고 강조하면서도,
밝혔다.
본시는 프로그램 재개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단 속 재시행 전에는 사전 공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 이다. 본시 교통국은 이번 조치 를 통해 더 효과적인 단속 방법 과 시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마 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버타주에서 청소년에 대한
성전환 치료를 제한하는 ‘빌 26( 건강법 개정안)’을 두고, 캐나다
의사협회(CMA)와 알버타 의사 3명이 해당 법안이 위헌이라며 헌법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법안은 아래와 같은 내 용을 포함한다.
1. 청소년 대상 성전환 치료 제한
1) 18세 미만 청소년에 대해
성전환 수술(특히 '톱 수술' 등)
을 금지한다.
2) 사춘기 억제제(퍼버티 블
로커)와 호르몬 치료 제공도 엄
격히 제한되며, 일부 예외적 경
우(부모와 의사, 심리학자 동의
하에 16~17세 청소년 대상)는 허
용된다.
2. 성교육 및 학교 내 정책
변경
1) 15세 미만 학생이 새로운 이름이나 대명사를 요청할 경 우, 학교는 반드시 부모에게 통 보해야 한다.
2) 16~17세 학생은 부모 통보 는 하지만 동의는 필요로하지 않는다.
3) 부모가 자녀의 성교육 참 여에 ‘옵트인(선택적 참여)’ 방 식이 도입된다.
▲스포츠 참여 제한 트랜스젠더 여성(생물학적 남 성 출신 여성)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 한다.
▲보건 시스템 구조 개편
알버타 헬스 서비스(AHS)를
주립 보건 공사로 전환하고, 정
부의 보건 감독 권한을 강화한다.
CMA는 이 법안이 환자와 의 사 간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으 로 전례 없는 간섭”이라고 비판
하며, 의사가 환자 개인의 상황 과 임상 지침, 양심에 따라 판단
하는 것이 아닌 법률에 따라 진
료하도록 강제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측은 이번 법적 대응은 환
자와 가족, 의사 간의 치료 결
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CMA 회장 조스 레이머 박사
는 “정부가 특정 치료를 금지하
면 의사는 최선의 치료를 제공
할 수 없게 된다”며 “이는 환자
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성전환 치료를 제공해 온 캘 거리의 제이크 도날드슨 박사는 해당 법안으로 인해 “윤리적 위
기에 처했다”며, 치료 대상인 청
소년들이 이미 차별, 폭력, 정신 건강 문제 등 여러 취약한 환
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
는 “의사가 눈앞에서 환자가 고
통받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라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협회는 알버타 고등법원 (King’s Bench)에 사법적 심사 를 신청하며, 빌 26이 캐나다 권 리자유헌장에 명시된 의사의 양 심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


이번 소송은 해당 법안을 둘 러싼 첫 법적 대응이 아니다. 앞 서 지난해 12월, 이갈 캐나다, 스키핑 스톤 재단, 알버타 내 5 개 가족이 함께 소송을 제기하 며, 해당 법이 인권침해이며 헌 장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은 치료에 대한 동의 없이 의 료 행위를 강요받지 않을 권리, 안전권,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 고 밝혔다. 야당인 알버타 신민주당 (NDP)도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보건 담당 야당 대변인 사라 호프먼은 “이번 CMA의 헌법 소송은 부모와 인간의 권 리를 지키기
고 있다. 또한 의사의 자유가 보 장되어야만 환자에게 가장 적절 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 조했다.

마크 카니 연방 총리는 최근
총선에서 자유당이 공약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신규 주택에 대 한 연방 소비세(GST) 면제를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정부는 생활비 부
담을 줄여달라는 국민들의 목소리
를 듣고 있으며, 세금 감면을 통
해 캐나다인들이 더 많은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다. 이번 조치는 국왕 찰스 3세의
개회 연설 직후 공개된 ‘2025 연방
예산’의 일환으로 포함됐다.
새롭게 발표된 ‘첫 주택 구매
자 GST 환급 제도(First-Time Home Buyers' GST Rebate)’ 는 최초 주택 구매자가 100만 달
러 이하의 신축 주택을 구입할
경우, 연방 5% GST 전액을 면
제해 최대 5만 달러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00만~150
만 달러 사이의 주택을 구매하
는 경우에는 가격 구간에 따라
점진적인 부분 환급이 적용된다.
▶예시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
국민 10명 중 7명이 아동 예방
접종 의무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보건당국
은 백신 강제 조치가 오히려 백
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저하
시킬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
장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여론은 최근 전국적
으로 홍역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발표됐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
가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1,700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9%는 어린이들이 보육시설이 나 학교에 다니기 위해선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55%였던 같은 항목
응답률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온타리
오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Ontario)이 최근 발표한 홍역 집
계와 맞물려 있다. 기관에 따르
면, 지난 한 주 동안 온타리오주
에서는 신규 홍역 감염자 93명
이 발생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총 1,888건으로 늘었다.
이처럼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
운데, 온타리오 보건 당국자인
1. 110만 달러 주택 구매 시
40,000달러(20%) 환급,
2. 125만 달러 주택은 25,000
달러 환급,
3. 140만 달러 주택은 10,000
달러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신축 주택”은 건설사
에서 분양하는 신규 주택, 직접
건축한 주택, 건축 계약을 통해
지은 집, 또는 협동조합 방식의
주택 소유 지분 취득 등을 포함
한다. 환급 대상은 성인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중, 신
청 당시 및 이전 4년간 본인 또
는 배우자·사실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주택에 거주한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해당 요건은 국
외 소유 여부도 포함한다.
또한, 매매 계약은 반드시 2025
년 5월 27일~2030년 12월 31일 사 이에 체결되어야 하며, 건설 예정 주택의 경우 2035년 말까지 완공 되어야 한다. 직접 건축(OwnerBuilt)의 경우, 건설 시작이 2025
년 5월 27일 이후여야 하고, 2036 년 말까지 실질 완공되어야 환급
자격이 유지된다. 협동조합(Co-op)을 통한 주택 지분 취득도 동일한 조건과 환 급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선거 당시 카니 총리가 제시했던 “100만 달러 이하 신축·개보수 주 택에
[교재비 별도]

강사 John Lee
새로운각오로 영어를 다시 시작하실 분
발음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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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민자, 방문자 환영합니다!
지난해 공부를 중간하신분 재등록 환영
사라 윌슨 박사는 백신 접종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접종을 강제로 시행하는 방식은 오히려 공중보건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
릴 수 있다”며 자율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신 미접종 문제에 대한 공 공 대응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지난 4월에는 토론토 공중보건국 (TPH)이 ‘학교 학생 예방접종법
(Immunization of School Pupils Act)’에 따라 백신 접종 기록이 미비한 학생 약 1만 명에 대해 정 학 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10년 만에 최악의 규모로
번진 홍역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로, 백신 회피와 신
뢰 저하가 겹친 팬데믹 이후의 현실을 반영한다. 현재 온타리오
주와 뉴브런즈윅주는 합법적인
예외 사유가 없는 한 학교 입학
시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다른 대부분의 주는 이 같은 규정이 없다.
특히 홍역 확산이 심각한 알버 타주에서는 지난 5월 30일 하루에 만 26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되며, 3월 이후 누적 654건에 달했다. 이 중 약 500건은 18세 미만 청소 년에게서 발생했으며, 5세 미만
아동이 200명에 달했다. 현재 3명 이 입원 중이며, 이 중 2명은 중 환자 치료를 받고 있다. 온타리오주 역시 지금까지 총 141명의 홍역 입원 환자가 보 고됐으며, 이 중 101명이 백신 을 맞지 않은 영유아 및 청소년 이었다.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 한 경우도 10건 발생했다. 온타 리오의 윌슨 박사는 “이번 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의 173 명, 그 전주의 182명보다 다소 줄어든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도, 추세로 판단하기엔 아직 이 르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둘째 아이 출
산을 앞두고 입원 중이던 마
리-루이즈 피트리옹은 깊은
잠에서 깨어난 순간, 산부인
과 의사의 손이 자신의 질 안
에 있는 것을 느꼈다고 증언 했다. 그녀는 해당 행위가 본
인의 명확한 동의 없이 이뤄
졌다고 강조했으며, 그 의사
는 박에스터(Esther Park)로
지목됐다.
피트리옹은 이 경험이 어린 시절 겪은 성폭력 트라우마를
되살렸다고 밝혔고, 당시 “극심 한 공포와 고통 속에서 무력감 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 순간
나는 의료진이 아닌 누군가에 게 공격당한 것처럼 느꼈다”고
도 덧붙였다.
박 박사는 이후 2024년 12월, 감염관리 문제로 병원 내 진료
권한이 제한됐으며, 2025년 4
월 온타리오주 의사단체(CPSO)
로부터 자진 사임했다. 사임 직
전인 지난 겨울, 토론토 보건당
국은 박 박사의 진료소에서 비
위생적으로 소독된 의료기구가
사용됐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해당 진료소를 다녀간 약 2,500 명의 환자에게 HIV, B형 및 C 형 간염 검사를 권고하는 통지
문을 발송했다.
그간 박 박사의 진료를
던 여러 여성 환자들은 “출산
중 비동의 내진, 갑작스러운 처치, 설명 없는 절차” 등 일
련의 경험들이 인권을 침해하
는 행위였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들은 박 박사 개인은 물론, 그가 진료했던 병원과 클리닉
또한 환자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구조적 책임을 묻고
있다.
환자들 대부분은 출산 후 정
신적·신체적 고통과 불안감 속
에서 정식 민원을 제기하지 못 한 채 침묵했으나, 최근 들어
일부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어
CPSO에 공식 민원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병원 측과
보건 당국의 사후 대응 부족과 관리 소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박 박사는 올해 1월 “은퇴하 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일부 환자에게 문자로 전달한 후, 4 월 중순에 클리닉 문을 닫았 다.
연방 상원의 야당 대표가 정
부 산하 공기업이 고속철도 브
랜드 교체에 33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을 두고 “무책임한 행
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28일(수), 보수당의 리
오 하우사코스 상원의원은 상
원 질의응답 시간에 “경제적 논
리도 없이 세금을 낭비하는 전
형적인 예”라며, “이런 무책임
한 예산 집행은 자유당 정부의
방만한 행정 태도를 보여준다”
고 질타했다.
논란이 된 주체는 알토(Alto)
라는 새 이름을 단 공기업으로, 토론토~퀘벡시티 간 고속철도 (HSR) 사업을 총괄하는 연방 법인이다. 알토는 원래 ‘VIAHFR’이라는 이름으로 VIA 철 도(Via Rail) 산하 고빈도 철도 (high-frequency rail) 프로젝 트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21년 발표된 기존
노선 구상에 대한 국민 관심
이 미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
에 따라, 정부는 기존 계획을 고속철도 중심으로 수정했고,
이에 맞춰 브랜드 정비에 착
수했다.
알토는 퀘벡 소재 마케팅 사인 코세트 커뮤니케이션
(Cossette Communication Inc.)
에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월
까지 총 33만 달러 이상을 지불
하며, 명칭과 로고, 마케팅 전
략을 전면 개편했다. ‘Alto’는
‘더 높은 속도’와 ‘향상된 서비
스 수준’을 상징하는 브랜드명
으로 선정됐다.
정부 측 상원 대표인 마르크
골드의원은 이에 대해 “알토 프
로젝트는 캐나다를 하나로 잇
는 국가적 대형 사업 중 하나”
라며 “신임 마크 카니 총리도 국가 단위 인프라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골드는 “카니 총리는 동시에 재
정 건전성도 매우 중시한다”고
덧붙였다.
고속철도는 지난 2월, 당시
총리였던 저스틴 트뤼도가 공
식 발표한 대표 사업이다. 토
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 약 3시 간 내에 주파할 수 있도록 설계 된 이번 노선은, 기존의 ‘고빈
도’ 철도망보다 훨씬 빠르고 효
율적인 교통망을 목표로 한다. 초기 계획인 ‘고빈도
은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퀘벡시티를 연결하되, 속도가 고속철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 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정 부가 재검토를 거쳐 ‘속도 중 심’으로 방향을 전환한 배경이 기도 하다. 하우사코스 의원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이름을 바꾸는 데 세금을 쓰는 게 우선이었는지 묻고 싶다”며 예산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강사 Kelly Yoo
기본가위 사용법 - 신문지로 머리 자르는 연습 - CUT 기본 다잡기 (마네킹 연습) - 집에서 손쉽게 남자 머리 자르는 법

캐나다한인장로회총회
(KCPC, 총회장 조영근 목사)
는 오는 6월 28일 (토) 낮12시, 뉴에덴교회(담임 김연화 목사, 16255 Keele St. King) 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 한다.
KCPC 소속 교회는 다음과 같다.
· 뉴에덴교회
뉴크리에이션장로교회
· 빛의열매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어린양교회
하늘마음교회
KCPC Theology Seminary (KTS)
뉴에덴 영성 센터

[토론토중앙일보
캐나다 한인 장로회 총회 (KCPC) 직영신학교(KTS) Activity가 캐나다 정부에 보 고됨에 따라 M.Div (목회학 석사)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 고자 하는 분들에게 1년간
늦은 후회

불가능한 이야기를 사람
들은 외쳐 본다.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내가 다시 아
이를 키운다면” 하고. 우르
하고 있다. 후회란 그때 했
어야 하는데 그때는 어딘가 다른 것에 몰두하노라 후회
의 겨를이 없었고 이제 생각
서울의 한 대형 교회에서 예
배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던 도 중 북한 인공기 화면이 약 20초
간 송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온누리교회는 이를 외부 세력의
해킹으로 보고 긴급 조사에 착 수했다.
19일 온누리교회에 따르면, 전날 새벽 서울 용산구 서빙고
캠퍼스(서빙고 온누리교회)에
서 박종길 목사의 설교가 진행
되던 중 유튜브 화면에 북한 인
KCPC Theology Seminary 에서 소정의 과목을 마친 후 목사고시 자격을 취득, 고시를 통과한 후 KCPC의 목사 안수 를 받게 된다.
공기가 갑자기 등장했다. 이 장
면은 약 20초간 이어졌고, 이때
설교 음성도 중단되며 정체불
명의 음악이 함께 흘러나온 것
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은 당시 예배를 실시
간 시청하던 이들에 의해 촬영
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에 퍼지고 있다.
온누리교회는 공식 홈페이지
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교회 측
은 "18일 서빙고 새벽 예배 유
자세한 문의는 KCPC동부 노회장 김연화 목사 (416)5547964로 하면 된다.
튜브 스트리밍 중 예기치 않은
영상이 송출되는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사고 원인을
긴급히 조사 중이며, 조속히 상
황을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담당 부서를 통해 당
국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히
며, 사건 발생 이후 외부 세력의
구체적인 협박이나 요구는 없었
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과이 출생의 리카르도 알칸
타라는 작가는 어릴 적 꿈
을 동화 형식으로 내가 다
시 태어난다면 하고 글을 썼
다, 다이아나 루벤스는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하고
아쉬웠던 자녀 교육을 시로
썼다. 한국의 가수들도 내가
다시 소년이 되는 것을 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하며
노래를 불렀다.
모든 것은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 아쉬움을 오늘에
야 더 깨닫고 늦은 후회를
할 시간이 주어지니 그 후 회마저 늦다. 미국의 한 사 회학자가 만 95세 이상의 고 령자 50명에게 “만약 인생 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어떻 게 살겠는가?” 물었더니 공 통적인 답이 셋이었다. 첫째 ‘더 많은 모험(risk more)’, 둘째 ‘더 많은 성찰(reflect more)’, 셋째 ‘더 많은 감사 (thank more)’였다. 신앙인들이나 목회자 역시 그런 후회가 있을 것이다. 비록 늦은 후회겠지만. 그때 좀 더 깊은 기도가 있었더라 면 그때 좀 더 사랑했더라면





토론토 시크키즈(SickKids)
아동병원 응급의학과 의사가
전동킥보드 관련 부상이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다며 강한 우
려를 표했다.
다니엘 로젠필드(Daniel Rosenfield) 박사는 “올해 들어
사고 건수와 부상 정도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5월 한
달간 병원 응급실에 접수된 전
도어대시,
캐나다 경쟁국(Competition Bureau)이 온라인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
를 허위 가격 및 할인 광고 혐
의로 경쟁법원(Competition Tribunal)에 제소했다.
정부는 도어대시가 수년간
온라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에서 실제 결제 금액보다 낮
은 가격을 광고해 소비자를 오 도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가격
에는 결제 단계에서 자동으로
동킥보드 사고 환자가 무려 16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수년간 병원이 관
찰해온 우려스러운 추세의 연
장선이다. 병원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6~7월에는 16건의 사고
가 접수됐으며, 2023년 같은 기
간에는 단 5건이었다. 불과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로젠필드 박사는 “중증 두부
외상, 복부 내부 출혈, 복합 골 절 등의 부상이 반복되고 있다”
며, 특히 사고 환자의 80%가 헬
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이용 중
이었다고 강조했다. 일부 사고
는 입원 치료는 물론 중환자실 (ICU) 치료까지 이어졌다.
그는 “해당 전동 킥보드들은
마치 전기차처럼 순간 가속력 이 상당해, 육안으로 보기엔 단

[언스플래쉬 @kristinokarlsen]
순한 스쿠터지만 위력은 전혀 다르다”며, “아이들이 2~3초 만 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도어대시에 대해 허
위 광고 중단, 수수료를 세금처
럼 보이게 하는 행위 중단, 과
징금 부과, 피해 소비자에 대 한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2020 년부터 2024년까지 시크키즈 병 원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관련 환자 중 약 25%는 심각한 부 상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전동킥보드 사용 연령을 만
추가되는 일명 ‘드립 프라이싱 (drip pricing)’ 수수료가 포함
되지 않아, 소비자는 처음에 본
가격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지
불하게 된다. 경쟁국은 도어대시가 최소
10년에 걸쳐 이 같은 방식을 통
해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강제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부과해
왔다고 밝혔다. 추가 수수료에
는 서비스 요금, 배달 요금, 거
리 확장 요금, 소액 주문 요금,
규제 대응 요금 등이 포함되며,
이들 중 일부는 마치 세금처럼 표시돼 소비자를 혼동시킨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는 도어대시가 임의로 부과 한 수수료라고 판단했다.
경쟁국 매슈 보스웰 위원장
은 “온라인 플랫폼 가격을 소
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오도
행위를 근절하고 있다”며 “모 든 기업은 자사 가격 정책이
법률을 준수하는지 재검토할
대해 도어대시는 “고객에게 투
명한 정보 제공하는 것이 최우 선 가치이며, 부과되는 모든 수 수료는 주문 과정 중 명확하게 표시된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번 소송은 캐나다 를 대표하는 상거래 플랫폼을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은 과도 한 조치”라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어대시는 2022년 캐나다 소비자 보호법이 개정돼 드립 프라이싱이 명시

[도어대시(DoorDash) 공식 홈페이지]
적으로 금지되자, 플랫폼 내 모 든 매장 상단에 ‘수수료가 적용 됨’을 명시하는 문구를 추가했 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립 프라이싱 관련 논란은 도어대시에만 국한되 지 않는다. 지난 2월에는 또 다 른 배달 플랫폼 인스타카트 (Instacart)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는 드립 프라이싱이 캐나다 전역 에서 주요 소비자 문제로 떠오 르고 있음을 방증한다.
$140 + HST / 4Weeks
오후 1:00 ~ 2:30
강사 Julia Lee
(이화여대 미술대학 졸업)




무역 관계에 대한 신뢰를
근 미국 법원의 판결과 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
책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
지는 가운데, 캐나다인 상당수
가 미국과의 무역 관계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여론조사기관 레저(Léger)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캐나
다인 1,500여 명과 미국인 1,000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
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응답자의 38%는 미국 및 국제
무역의 미래에 대해 이전보다
덜 신뢰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반면 16%는 신뢰가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37%는 변화가 없다고
응답했다.
미국 응답자들도 유사한 경향
을 보였다. 36%는 무역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다고 응답했고, 19%는 신뢰가 되려 높아졌다
고 응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의 관세 정책은 현재도 세계 각
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미 국제무역법원이 해당 관세는
트럼프의 권한을 초과한 조치라
고 판단했으나, 연방 항소법원
이 이를 일시 정지시켜 관세는
당분간 유지된다.
▶신뢰 하락, 지역 연령별 차
이 뚜렷
지역별로는 알버타 주민의
48%가 무역 신뢰가 낮아졌다 고 답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
율을 기록했다. 퀘벡(38%), 온 타리오(37%), 브리티시컬럼비아 (35%)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5세 이상 응답
자의 43%가 무역에 대해 덜
신뢰한다고 했으며, 18~34세
는 33%에 그쳤다. 여성의 불
신 비율도 남성보다 높게 나 타났다.
하지만 미국 사법부가 트럼프
의 무역 권한을 제한하려는 움
직임에 대해선 비교적 긍정적
인 평가도 존재한다. 캐나다인
의 45%는 미국 민주주의 제도
에 대한 신뢰가 오히려 높아졌
다고 응답했고, 17%는 낮아졌
다고 답했다. 특히 퀘벡 주민은
54%가 신뢰가 높아졌다고 밝혀
다른 지역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언스플래쉬 @hudsonthomas]
지난해 말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축출하고 들어선
시리아 임시정부가 모든 공공
해변에서 여성들의 신체노출을
금지했다.
11일 CNN에 따르면 시리아
마젠 알 살하니 관광부 장관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복장지침에
서 “관광객이든 지역 주민이든
공공 해변과 수영장을 이용하
는 이들은 대중의 정서와 사회
각 계층의 감수성을 고려한 적
절한 수영복을 착용해야 한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 해변과 수영
장에서는 보다 겸손한 수영복
인 부르키니(Burkini) 또는 신
체를 더 많이 가리는 수영복을
착용해야 한다”며 “해변과 다
른 장소를 이동할 때는 수영복
위에 비치 커버업이나 느슨한
가운(여성의 경우)을 착용해야

축출된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알 아사드(왼쪽)와 그의 아버지 하페즈 알 아사드(가 운데)의 훼손된 초상화가 2일 수도 다마스쿠스의 벽에 걸려 있다.AFP=연합뉴스
한다”라고 명시했다. 부르키니 는 온몸을 가리는
복장 부르카(Burka)와 비키니 (Bikini)를 합친 신조어로 무슬
림 여성들이 입는 전신 수영복 을 뜻한다. 얼굴과 손, 발을 제 외한 신체를 모두 가린다.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는 수영 구역 내에서만 상
의 탈의가 허용된다. 수영장, 호
텔 로비와 음식 서비스 구역 밖
에서는 상의를 벗으면 안된다.
관광부는 “해변과 수영장 이외
의 공공장소에서는 어깨와 무릎
을 가리는 느슨한 옷을 입는 것
이 좋으며, 투명하거나 너무 꽉
끼는 옷은 피해야한다”고 했다.
다만 4성급으로 분류된 리조
트와 호텔, 그리고 사설 해변과
수영장에서는 일반적인 서양
수영복이 허용된다.
지침을 따르지 않았을 때 처
벌 규정은 불확실하지만, 관광
부는 “인명 구조원과 해변 감
독관이 복장 지침을 준수하는
손흥민 유니폼도 레전드 7700만원에 팔렸다…경매 낙찰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33)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이 4만1221파운
드(약 7700만원)에 낙찰됐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2
일 "손흥민이 또 다른 새 기록
을 세웠다"면서 "손흥민의 유니
폼이 경매에서 7700만원에 팔렸
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이끈 토트넘은 지
난달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이 17년 만에
거둔 우승이자 손흥민에게는 프로 데뷔 후 첫 챔피언 트로 피였다.
당시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후 주장 자격으로 가장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

지 감시할 것”이라고 했다.
CNN에 따르면 새로운 규정
은 오랜 내전 끝에 현재 시리 아 과도 정부를 이끌고 있는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
르알샴(HTS)의 영향력이 반영
됐다. 과거 HTS는 미국과 영국 에 의해 테러 단체로 지정됐다.
알 살하니 관광부 장관은 이
지침에 대해 “시리아의 문화·사 회·종교적 다양성을 존중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 복장 규정 지침에 서명한
시리아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 통령은 HTS를 이끌고 수십 년 동안 집권해 온 아사드 정권을 지난해 12월 무너뜨렸다. 그는 ‘13년 내전’을 종식시킨 지 7주 만인 지난 1월 29일 시리아 과 도정부의 임시 대통령으로 지명 됐다. 그는 지난 3월 5년간의 과 도기 기간 동안 이슬람주의 통 치를 의무화하는 임시 헌법에 서명했다. 임시정부는 사회 전 반에 걸쳐 종교적 도덕성을 강 조하는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토론토 시민이라면 누구나 고
개를 끄덕일 만한 도로들이 '온
타리오 최악의 도로' 목록에 공
식 포함됐다.
자동차협회 CAA는 2025년 온
타리오주 최악의 도로 10곳을
발표하며, 광역토론토 지역의 악
명 높은 정체 도로들도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CAA는 "열악한 도로는 모두
에게 영향을 미친다. 지각, 배
송 지연, 교통 혼잡은 물론, 운
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
한다"며, 이번 순위는 일반 운전
자, 자전거 이용자, 대중교통 이
용자, 보행자들의 제보를 바탕으
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
통체증 도시인 토론토는 최근
급격한 이민자 유입으로 북미에
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며, 이
로 인해 도로 위 차량 수가 폭
증했다. 더불어 다년간 이어진
대규모 공사들이 곳곳의 병목현
상을 악화시키고 있다. 특히 14년째 '에글링턴 경전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에글링턴
애비뉴 웨스트는 올해 온타리오
전체에서 네 번째로 최악의 도
로로 꼽혔다. 이전까지 해당 도
로는 수년간 최악의 도로 순위
에서 최상위권을 차지에온 바
있다.
현재 전면 보수 공사 중
인 가디너 고속도로(Gardiner Expressway)는 전체 9위를 기
록했으며, 셰퍼드 애비뉴 웨스트
는 10위에 올랐다. 올해 온타리
오주 최악의 도로 1위와 2위는
각각 해밀턴의 아버딘 애비뉴와
바튼 스트리트 이스트가 차지했
으며, 3위는 프린스에드워드 카
운티의 카운티로드 49였다.
♣ 2025년 토론토 최악의 도로 TOP 5
1. 에글링턴 애비뉴 웨스트
2. 가디너 고속도로
3. 셰퍼드 애비뉴 웨스트
4. 셰퍼드 애비뉴 이스트
5. 스틸즈 애비뉴 웨스트
♣ 2025년 온타리오
최악의 도로 TOP 10
1. 아버딘 애비뉴 (해밀턴)
2. 바튼 스트리트 이스트 (해밀턴)
3. 카운티 로드 49 (프린스에드워
드 카운티)
4. 에글링턴 애비뉴 웨스트 (토론 토)
5. 휴론타리오 스트리트 (미시사 가)
6. 르베크 로드 (사우스 프론테냑)
7. 하이웨이 50 (칼레돈, 볼턴)
8. 사이더 로드 (포트 이리)
9. 가디너 고속도로 (토론토)
10. 셰퍼드 애비뉴 웨스트 (토론 토)
CAA는 “매년 반복적으로 지 적되는 도로일수록 개선이 시급 한 만큼, 이번 순위 발표가 당 국의 도로 정비 및 교통 인프라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토
론토 전역의 야외 수영장들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토
론토시는 오는 6월 14일(토)부
터 시내 15곳의 야외 공공 수영
장을 부분 일정으로 먼저 개장 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영장은
성수기가 지난 9월 중순까지도
운영될 예정이다.
나머지 야외 수영장들은 일
주일 후인 6월 21일(토)부터 오
후 4시부터 8시까지 평일 단축
운영을 시작하며, 주말에는 오
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
장한다. 모든 수영장은 6월 27
일(금)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
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
시까지 개방된다.
대부분의 시 운영 수영장은 8
월 31일부로 시즌을 마무리하지
만, 조기 개장한 15개 수영장은
9월 21일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9월 2일부터는 단축 시간제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오후 4시부
터 7시까지, 주말에는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물놀이 시설인 스플래 시 패드는 이미 전면 개장하여
9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용 얕은 물놀이장인 웨이 딩 풀은 6월 27일부터 개장한다.
이번에 조기 개장하는 15개
수영장은 다음과 같다.
1. 알렉스 더프 메모리얼 수
영장 (Christie Pits Park)
2. 알렉산드라 파크
3. 브로드랜즈 커뮤니티 레크
리에이션 센터
4. 도널드 D. 서머빌 올림픽 수영장
5. 고드 앤 아이린 리스크 커 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
6. 골딩 커뮤니티 레크리에이 션 센터
7. 할버트 파크
8. 메리베일 파크
9. 맥그리거 파크 커뮤니티 센터
10. 오코너 커뮤니티 센터
11. 파인 포인트 파크 야외 수영장
12. 리버데일 파크 이스트
13. 로딩 커뮤니티 센터
14. 선사이드 거스 라이더 야 외 수영장
15. 웨스트 몰 야외 수영장 (Dennis Flynn Park 내) 토론토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 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야 외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을 적 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긴 겨울이 끝나고 마침내 여름을 알리
는 딸기 수확 체험이 온타리오 전역의
농장에서 시작된다. 도시의 축제, 콘서트, 클럽도 여름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지만, 햇살 가득한 들판에서 직접 과일을 수확
하는 특별한 경험 역시 많은 이들의 여
름 필수 코스로 꼽힌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딸기 피킹(Pick Your Own Strawberry)’
체험은 봄철 기온이 낮았던 탓에 올해
다소 늦게 시작됐지만, 6월이 지나가기
전 대부분의 농장에서 본격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온타리오 동부 햄튼(Hampton) 지역에
위치한 ‘핑글스 팜(Pingle's Farm)’은 매
년 인기를 끄는 명소로, 올해도 6월 15일
부터 오픈했다.
캘러던(Caledon) 지역의 ‘다우니스 팜(Downey's Strawberry and Apple Farm)’도 6월 18일부터 시즌을 시작했으 며, 2리터 양동이는 16달러, 4리터는 32달 러, 6리터는 48달러에 판매한다.
스프링워터(Springwater)의 ‘배리 힐 팜스(Barrie Hill Farms)’는 6월 21~22
일 주말 동안 ‘딸기 축제(Strawberry Festival)’를 열고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알린다. 현장에서는 딸기 수확 외에도 마 차 타기, 라이브 음악, 지역 상인의 마켓, 다양한 딸기 간식이 마련될
수 확 체험 개장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현지 농산물 마켓에서는 이미 갓 수확한 딸기 판매를 시작했다. 한 해 휴식기를 가졌던 선덜랜드 (Sunderland)의 ‘애플우드 팜 앤 와이너 리(Applewood Farm & Winery)’도 올해 부터 딸기 수확을 재개하며 6월 21일 ‘딸 기 소셜(Strawberry Social)’이라는 이벤 트와 함께 운영이 시작된다. 달콤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 수 확 시즌, 이번 주말엔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여름의 첫 페이지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
토론토-킹스턴
겨울이 길고 여름이 매우 짧은 캐나다 의 특성상, 여름철 가능한 한 많은 즐거
움을 누리는 것이 핵심이다. 공원과 야외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자연 속으로
떠나고,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짧은 여행이나 주말 나들이로
기온이 높은 계절을 만끽하는 것이 캐나
다의 전통처럼 자리잡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 다. 올여름,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여행이
한층 더 저렴하고 간편해질 예정이다. 북
미 전역에서 운영되는 저가 버스 회사 메
가버스(Megabus)가 토론토-킹스턴, 토 론토-몬트리올 노선에 대해 여름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
안 토론토-킹스턴 노선의 버스 요금은 단 9.99달러부터, 토론토-몬트리올 노선
은 14.99달러부터 시작된다. 단, 최소 2주
전 예약이 필요하며, 할인 좌석 수는 총
10,000석으로 한정돼 있다.
할인 운임은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에 적용되며, 일부 날짜 - 6월 28일, 7월 1 일·2일, 8월 2일, 8월 5일·6일 - 에는 할인
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를 알기 위 해 비교해 보면, 현재 기준으로 토론토에 서 몬트리올까지의 왕복 항공권은 218달 러에서 507달러까지 다양하며, 이 중 상당 수는 수하물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VIA 철도 역시 편도 기준 71달러에서 200 달러 이상까지 다양하다. 이번 할인은 단순히 킹스턴과 몬트리 올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메가버스는 이 외에도 토론토에서 출발해 브루스 페닌슐 라, 와사가 비치,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 시, 오언 사운드, 오타와, 토버모리, 피터 버러 등 여름철 인기 여행지로 향하는 저 가 노선들을 새롭게 운영 중이다. 짧지만 강렬한 캐나다의 여름, 이번 메 가버스 프로모션을 활용해

416.910.0928
:
: 1001 Finch Ave.W. #204 Toronto (Finch Ave .W. & Dufferi n St.)






















올여름, 토론토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가 또 한 번 거대
한 야외 영화 마을로 탈바꿈한
다. 캐나다 대표 다문화 예술 축
제 중 하나인 2025 라바짜 인
클루시티 페스티벌(Lavazza IncluCity Festival)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펼쳐진다.
이탈리아 현대 영화제
를 주최해 온 ICFF(Italian Contemporary Film Festival)
가 이끄는 이 행사는, 매년 토론
토 내 15개 지역 커뮤니티와 협
력하며 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대규모 행사다. 올
해 역시 음악, 예술, 무용, 디자
인, 그리고 영화를 중심으로 다
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 정이다.
축제의 서막은 가브리엘레 살
바토레 감독의 ‘나폴리에서 뉴
욕까지(Naples to New York)’
북미 최초 상영과 함께 화려하
게 열린다. 이어지는 공식 개막
작은 ‘줄리엣 앤 로미오(Juliet and Romeo)’로, 팝 사운드트랙
이 어우러진 뮤지컬 영화다. 감
독과 주연 배우, 프로듀서들도
현장을 찾아 관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토 자체를
영화의 무대로 기념하는 새로
운 프로그램 ‘Toronto Screens
Toronto’도 주목할 만하다. 에드
거 라이트 감독의 ‘스콧 필그림’,


마이클 다우즈의 ‘왓 이프’, 나오
미 제이의 ‘더 다크스트 미리엄’
등 도시를 주인공으로 한 대표
영화들이 상영된다.
호러 마니아를 위한 인기 섹
션‘다크 사이드 오브 라바짜 인 클루시티’도 돌아온다. 다양한
공포 영화들이 여름밤을 오싹
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 하나 의 하이라이트는 헐리우드의 전 설적인 배우 수잔 서랜든의 방 문이다. 그녀는 또한 폐막쇼에 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
이다.
티켓 소지자들은 마시 프로세 코, 비라 모레띠, 캄파리 칵테일 과 함께 라바짜 커피, 페레로, 바릴라, 이탈리(Eataly)의 음식
샘플링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콘
서트, 밤에는 유료 프리미어 상
영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 이 마련된다.
ICFF 예술감독 크리스티아노
데 플로렌티스는 “올해는 전국
적으로 많은 축제가 위기를 맞
은 해지만, 우리는 가장 대담하 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
다”며 “하루 종일 이어지는 디

스틸러리 공연, 30편 이상의 영 화 프리미어, 헌(Hearn)에서 열 리는 초호화 폐막쇼까지, 역대

법인
밝혔다. 티켓은 현재 판매 중이며, 행 사 전체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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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 바꿔도 병의 90%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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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거르는 직장인,학생들의 아침식사
▶영양발런스가 좋지못한 분
▶아이들의 성장과 두뇌향상을 위해
▶잠을 자도 늘 피곤하신 분
▶잦은 감기, 바이러스로 고생하시는 분
▶두통해소, 머리가 맑아짐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
▶변비, 장이 약하신 분
▶몸의 해독작용
▶간,당뇨,고혈압,콜레스테롤,심혈질환 예방과 개선
▶암예방과 환자의 식사에 도움
범선위에서 항해하며


면역력을 더욱 강화시킨,
통곡류,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과일류 등 65가지 친환경 원료를 담아 식물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전한 건강식 입니다.질병개선과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 이롬 굿모닝생식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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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포 $520 (1포 40g) / 4개월분 / 한끼 $4.33


말, 토론토 워터프론트가 대형 범선과 해적선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유는 매년 인기리에 열리는 ‘토론토 워터프론트 페스티벌’이 다시 돌아오기
행사는 6월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

일, 퀸스키 옆 슈가비치(Sugar Beach)
를 중심으로 열리며, 방문객들은 토론토
의 멋진 워터프론트를 배경으로 다채로
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자
연과 바다, 축제가 어우러지는 이 행사는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단연 범선 퍼
레이드(Parade of Sail)다. 페스티벌 하
루 전인 6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고풍스러운 돛단 배들이 온타리오호 위를 장엄하게 항해 한다. 현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범선들이 도심 앞바다에 나타나며, 과거 ‘대항해시대’의 풍경을 재현해 낸다. 퍼레이드에는 1893년 건조된 레티 G. 하워드(Lettie G. Howard)를 비롯해, 1812년 전쟁 당시 영국군을 위협했던 미
국 사략선을 재현한 프라이드 오브 볼티 모어 II(Pride of Baltimore II) 등이 등 장한다. 이들 선박은 단순한 전시물이 아 닌, 실제로 항해하며 그 위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은 캐나다 최대 크기의 범선인 엠파이어 샌디(Empire Sandy)에 탑승해 퍼레이드에 함께할 수 있다. 50달러에 탑 승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원은 제한되 어 있어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호 수 바람을 맞으며 범선 위에서 직접 항 해를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퍼레이드뿐 아니라 주말 행사 기간 동 안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해적 컨셉을 살려, 캡틴 핀 & 솔티 씨 도그스 (Captain Finn & Salty Sea Dogs)라는 해적 복장의 밴드가 주말 내내 바다 노 래(Sea Shanty)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 테마의 공 연들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ON / QC /

이외에도 일부 범선은 일반 시민들에게 내부를 공개해 선박 구조를 둘러보거나 갑판위를 걸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 다. 축제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지역의 먹 거리들을 판매하는 부스들도 함께 운영된 다. WuBaEats, Grandma’s Beach Treats, 버터&크림 베이커리와 바비큐, Real Empanada Corporation 등이 참가해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둘째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 로 평가한 비율이 59.3%를 기
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 왔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 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 ∼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 자 59.3%가 '잘함', 33.5%가 '
잘못함'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 계됐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전주에
비해 0.7%포인트(p) 올랐고, '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0.7%포
인트 내렸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2%였다.
국정 지지도는 주 초반 주
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코
스피지수 3000 돌파 등으로 상
승세를 보였으나, 주 후반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
논란과 부동산 시장 과열 등
부정적 이슈가 부각돼 하락세
를 보였다고 리얼미터는 분석
했다.
응답자 거주 지역별로 살펴
보면 광주·전라 지역이 78.9%
로 긍정 평가 비율이 가장 높 았고, 제주 64.8%, 인천·경기
62.3% 등이 뒤를 이었다. 대 구·경북(49.2%)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50%를 넘겼다.
연령대별로는 20대를 제외 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 가 비율이 과반을 차지했 다. 40대의 긍정 평가 비율
이 73.3%로 가장 높았고, 50대 70.2%, 30대 54.9% 순이었다. 20대 지지율은 49.6%로 가장 낮았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 망에 대해서는 '잘할 것'이 60.5%로 직전 조사 대비 1.1%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 은 34.3%로 일주일 새 0.6% 포인트 하락했다. '잘 모름'은
5.3%였다.
이와 별도로 19∼20일에 전 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4%로 직전 조사 대비 1.5% 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31.4%로 전주
대비 1.0%포인트 상승해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17% 포인트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은 4.9%, 조국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6%로 각각 집계 됐다. 두 조사는 무선(100%)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 도 조사가 95% 신뢰수준에 ±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 가 95% 신뢰수준에 ±3.1%포 인트다. 응답률은 대통령 국정

국방장관 민간 출신, 노동장관 민노총 출신, 과기장관 LG 출신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
을 단행했다. 취임 19일 만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첫 내각 후보자
들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
신부 장관 후보자에 배경훈 LG
AI 연구원 원장을 지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배 후보자는
AI학자이자 기업가로,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라며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AI 국
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는 외
교부 1·2차관을 지낸 조현 전
주유엔대표부 대사가 낙점됐다.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경험해
통상문제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정부 첫 장관 인사에
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5명이 한꺼번에 발탁됐다. 통일
부 장관 후보자에 정동영 의원
(5선·전북 전주병), 환경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래줄 왼쪽부터 김성 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된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 연합뉴스
후보자에 김성환 의원(3선·서울
노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자에 강선우 의원(재선·서울 강
서갑),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에 전재수 의원(3선·부산 북갑)
이 지명됐다.
특히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지
명된 안규백 의원(5선·서울 동
대문갑)은 1961년 5·16 군사쿠
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
방부 장관이다. 강 비서실장은
"안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 간
사 및 국방위원장 등 5선 국회 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방위 에서 활동해 군에 대한 이해도 가 풍부하다"며 "64년 만의 문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
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
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좌우를 넘나드는 인사도 있었 다. 경북 안동에서 한나라당(국
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3선까지
지낸 권오을 전 의원은 국가보
철도기관사 출신으로 철도노조·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낸 김영 훈 전 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장 관 후보자로 발탁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임됐다. 강 비서실장은 “보 수와 진보의 구분 없이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와 실력으로 판
단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
정 철학인 실용주의에 기반한 인선”이라고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엔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이사 가 지명됐으며, 국무조정실장 (장관급)에는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이 임명됐다. 윤 국조실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 통령실 사회수석을 거쳐 국무조 정실 국무 1·2차장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발표된 장 관 후보자 11명 가운데 배경 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 한 10명이 이재명 정부에서 도 입한 ‘국민추천제’의 추천 인 물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밝 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3
일 “요즘엔 프로그래머로 살고
있다”며 “당 체계를 정비하고,
내년 지방선거 때는 완전히 새
로운 판으로 나타나겠다”고 밝
혔다.
대선 후 몇 차례 라디오에
출연하고 일부 지역 일정을 소
화한 것 외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공개 행보를 재개했다. 그
는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
게 되면 동탄 모처에서 워크숍
도 열겠다”고 말했다. 7월 말
열릴 개혁신당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공
세도 다시 시작했다. 이 의원
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이 22일 이재명 대통령
에게 “대통령의 재임 전(부터)
진행 중인 재판의 진행 여부
에 대해 사법부의 헌법 해석
에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 만
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
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
겠다는 것을 약속해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대
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회
동에서 “대통령께서 더불어민
주당의 대통령 재판 관련 입법
추진에 제동을 거신 것은 다행
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 혔다.
그는 “사법부의 독립과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
법 가치는 민주공화국을 유지
하는 핵심 기둥”이라며 “대통
령께서 약속해준다면 민주공화
국의 헌법 정신을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사법부
독립 문제를 포함한 7가지를
이 대통령에게 제언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이 현
정부에서 재정 주도 성장으로
재현되지 않기를 요청한다”며
“정부의 확장 재정이 물가 상
승을 가중할 수 있다는 점을
면밀하게 검토해달라”고 했다.
대통령이 추구하는 이른바 ‘바
우처 경제’, ‘쿠폰 경제’는 결
국 단기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가 빚을 내 현금성
지원을 남발하는 방식”이라며
“국가 경제는 실험이 아니다”
라고 썼다.
오후에는 천하람 대표 권한
대행이 주최한 ‘개혁신당 대선
평가’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대선은 대선후보를 중
심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공과
(功過)가 있다면 전부 다 제
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김
종인 전 상임고문이 기념사를
맡고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
석한 이 세미나에서 이 의원은
노트북으로 내용을 받아 쳐가
며 경청했다. 김 전 고문은 “‘(이 대통령
에 대한) 비호감 표가 왜 이준
석 후보한테 옮겨지지 않고 전
부 다 김문수 후보에게 갔느냐’
를 냉철하게 분석해야 한다”며
“이준석 비호감도도 굉장히 높
은 수치다. 앞으로 개혁신당이
더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려면 ‘이준석 후보의 비호
감도를 어떻게 낮추느냐’ 이 점
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고개를 끄덕
였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이
준석 후보의 치명적인 단점은
세력의 부재”라며 “이는 연대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어떤 방식
으로든 보수 진영을 합종연횡으 로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내부에선 이 의원 이 대선에서 얻은 ‘8.34%’ 득 표율을 두고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수치”라는 평가 가 나온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5%를 넘겨 전국 정당이 됐다 고 인정받은 측면이 있다”면서 도 “만약 10%나 15%를 넘었으 면 잘못했던 것들을 반성하지 않고 관성대로 이어갔을 것”이

정부가 추진 중인 추경안에
대해 “진짜 성장을 내세우면서
도 소비 쿠폰, 지역상품권, 부
채 탕감이 추경의 약 60%를 차
지한다”며 “특히 빚 탕감 1.1조
원은 성실한 채무 상환자에게
박탈감을 줄 수 있고, 채무 상
환 기피 현상을 조장할 수 있
기에 보다 정의롭고 창조적인
해법을 여야가 함께 논의하자”
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한정된 재정을
사용함에 있어 국민의 돌봄, 생 계, 주거, 의료 안전, 저출산 사
각지대에 대한 실질적인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부 인사 문제
에 대해 “정권마다 되풀이되는
인사청문회 파행을 시정하기
위해 합리적 제도와 관행 마련 이 시급하다”며 “정부·여당이
문재인 정부 때의 인사 5대 원
칙과 같은 원칙을 제시하고 국 회에서 먼저 합의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서울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많은 서울 시민과 국민들이
매우 불안해한다”며 “진보 정


라고 말했다. 김 의원의 말마따나 이 의원 은 15일 오세훈 서울시장, 김용 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재섭 의원과 만찬을 함께 하 는 등 보수 재건을 위한 물밑 행보도
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급등한
다는 이야기가 이번에는 반복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공공 임대주택 등의 공급 확대에는 동의하지만, 집 값 상승을 잡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할 것"”라며 “신속 하게 실수요자 중심으로 대출 과 수요를 조절·관리하면서 중 장기적인 공급 대책도 반드시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또 외교·안보 분야와 관련해 선 “한미 정상회담이 조속히 성사돼 동맹을 강화하고 관세 문제 등 양국 간 불안정성이 조기에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연금·의료·노동·교육 개혁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구조적 개혁 과제에 대한 명확 한 방향을 제시해주면 국민의 힘도 적극적으로 논의에


이번 칼럼은 캐나다 주택
모기지 진행 시, 대출 기관에
서 요청 하는 감정 평가서에

대해 설명 하려 합니다. 부동
산 감정 평가서는 대출 진행
시, 반듯이 거쳐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 입니다.
이 감정평가서를 기반으로 모 기지 대출 가능성 여부는 물
론 Loan to Value도 정해지기
때문에 구매자는 정확하고 자
세히 파악하고 진행 해야 합 니다.
▲감정평가서(Appraisal Report)란, 전문 감정평가사가 현재 해
당 부동산의 시장 및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여 리포트로 작
성해 대출기관에 전달하는 보
고서 입니다. 이는 주택의 크
기, 위치, 상태, 최근 주변 비
슷한 부동산의 매매 시세 등
을 토대로 부동산의 시장 가
치 또는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서류 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출 기관에서
는 대출 신청을 하면 주택 감
정을 요구합니다, 감정보고서 (Appraisal Report)는 대출 가
능성 여부는 물론 LTV를 결
정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자
료입니다.
감정평가서에 나온 가격과
매매계약서 상의 구매 가격이
다를 경우, 둘 중 낮은 가격
을 기준으로 대출 심사를 진 행 합니다. 예를 들어, 매매계
약서상 100만불이 구매가인데 도 불구하고 감정평가서에 90
만불로 산정이 되다면, 대출기
관에서는 해당 부동산의 가치
를 90만불로 지정하여 대출 심
사를 합니다. 이때 80% 모기
지를 받으려 했던 구매자 같
은 경우, 약 8만불 정도 차액 에 관한 추가 다운페이를 꼭
하셔야 합니다.
부동산 감정평가서는 다음 과 같은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1. Coast Approach - 대 지(Land)의 가격, 건물 을 새로 지었을 경우의 가 격(Reconstruction cost of building)을 매년 감가상각 (depreciation)으로 제외한 가 격을 더한 금액을 감정가로 책정합니다.
2. Sales Comparison Approach - 최근 90일 이내 에 팔린 부동산을 비교대상으 로 사용하고,감정 대상인 부 동산과의 차이, 즉 화장실의 수, 방의 수, 그리고 Single Garage, Double Garage 등의 차이에 따라 부동산의 가격을 조정하게 됩니다.
3. Condition of the Property - 집의 전반적인 상 태도 감정가격에 큰 영향을 줍니다. 전반적인 집의 관리, 구조적 결함, System (전기, 배관 등)의 여부, 리모델링 여 부도 감정가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책정된 가격들을 감정사(Appraiser)
11일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
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시
장 예상치와 같은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 시장 예상
치(0.2%)보다 소폭 낮았다. 변
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
외한 근원 CPI는 전문가 예상
치를 밑돌았다.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고(2.9% 상승 예상),
전달 대비로는 0.1%(0.3% 상승
예상) 올랐다.
CPI가 전망치 수준에 머문
것은 4월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가격의 영향이었다. 노동통계
국에 따르면 지난달 에너지 가
격은 1년 전과 비교해 3.5% 떨
어졌다. 노동통계국은 "휘발유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의 관세 위협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주요 산유
국(OPEC+)들이 증산에 나서며
국제유가가 떨어진 영향이다.
노동통계국은 "의료 서비스,
자동차 보험, 가구·가정용품,
개인 관리, 교육 항목이 상승한
반면, 항공료와 중고차·트럭,
신차, 의류 지수는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블룸버그에 "(관
세 유예 영향으로) 수입품 대
부분에 관세 전가가 완만하게
이뤄졌고, 항공료 등 일부 서비
스는 가격 상승 폭이 미미하거
나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제학자 사무엘 톰슨과 올
리버 엘슨은 “5월엔 새롭게 부
과된 관세로 가격이 오른 제품
이 일부에 불과했지만 6월은
상황이 다를 것”이라며 “(여
행·미용 등) 선택적 소비가 가
능한 부문들은 수요를 유지하
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낮게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짚 었다.
하지만 기업들이 재고를 소
진하고, 90일 관세 유예 이후의
협상 결과가 좋지 않다면 올여
름부터는 수입품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미시간대가 집계한 향 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
월 6.5%에서 5월 6.6%로 소폭 올랐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월 4.4%에서 5월 4.2%로 소폭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의 물가 상승률 목표치(2%)보
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기
대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향후 물가 상승률 전
망치로, 실제 물가 상승률도 시
차를 두고 따라 오를 가능성이 크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집
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
는 “소비자들은 4월과 비교해
경제 전망을 더 나쁘게 보지는
않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우려
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
라고 평가했다.
관세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
여파가 더디게 나타나면서 미 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에야 금리를 낮출 거란 전망 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달 17~18일(현지시간) 열리는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멈춤'이
금
동결 가능성을 99.9%로 보 고 있다.
BNP파리바의 수석 이코노




가 종합해서 최종적인 감정가 격이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 인 가정용 주택의 경우, Sales Comparison Approach를 통 해 책정된 가격들이 가장 큰 무게를 가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감정평가에 소 요되는 비용은 약 $300~$500 정도이며, 감정평가 진행 후,














세
복리 후생비 GROUP BENEFITS (1-2)
▶GROUP BENEFIT의 과
GROUP BENEFIT은 고
용주가 직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고용주는 일반
적으로 GROUP BENEFIT
비용을 경비로 처리해 세
무상 공제를 받을 수 있습 니다. 반면, 직원은 소득세
법 관련 조항에 따라 근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국 제 유가가 급등했다. 전 거래일
대비 장중 최대 14%까지 치솟
았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던 2022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폭 상승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
르면 13일 오후 3시 30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 유(WTI) 선물은 배럴당 73.49달
러로 전 거래일 대비 8% 상승 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53% 오른 74.58달러를 기록했
다. 이날 장중 WTI는 전 거래 일보다 14%, 브렌트유는 13%
소득에 포함되어 과세 될
수 있습니다. 이는 GROUP BENEFIT이 직원에게 간접 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 기 때문입니다.
▶GROUP BENEFIT의 정 의 및 과세 방식
GROUP BENEFIT이란 일반적으로 회사가 2명 이상
의 직원 에게 제공하는 혜택
을 의미합니다. 캐나다 국세
청(CRA)은 단체의 최소 인 원 요건을 2명 이상으로 규
정하고 있습니다.
GROUP BENEFIT의 유
형으로는 건강 보험, 상해 보 험, 고용보험, 생명 보험 등 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GROUP BENEFIT

제도에 대한 과세 방식은 제
공되는 혜택의 유형에 따라 차별화되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일부 보험 혜택은 과세 대상이 되는 반면, 다른 혜택 은 비과세로 처리될 수 있습 니다.
근로자에게는 이러한 GROUP BENEFIT이 간접 적인 경제적 이익으로 작용
하므로, 소득세법상 적절한 과세가 이루어지는 것이 원 칙입니다.
▶고용주의 GROUP BENEFIT 기여금 고용주는 GROUP BENEFIT을 위해 지출한 금 액을 사업 경비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높은 값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란은 중국과 인도 등에 원
유를 수출하는 주요 산유국이
다. 로이터는 “중동 긴장이 급
격히 고조되면서 석유 공급 중
단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분
석했다.
MST 마키의 수석 에너지 분
석가인 사울 카보닉은 “극단
적인 경우에는 이란이 인프라
에 대한 공격을 가하거나 호르
무즈 해협의 통과를 제한하는
등의 방법으로 하루 최대 2000
만 배럴의 원유 공급을 방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 송을 봉쇄하거나 대규모 화재
같은 심각한 결과가 발생할 경
우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화 는 강세로 전환했다. 유로화 등
주요 6개국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25로
전 거래일 대비 0.37% 올랐다.
전날 3년 3개월만 만에 최저치
(97.6)를 기록했는데, 중동의 고
조된 긴장 여파가 달러 가치를
끌어올렸다. 이날 달러 강세 영
향으로 원화 가치는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 1358.7원)보다
10.9원 내린 1369.6원으로 하락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이
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 이후
로 1.4% 상승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4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
샤오미 전기차, 16대 연쇄 추돌사고
중국의 대표적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샤오미(小米)의
전기차 모델이 안전성 논란에
재차 휘말렸다. 탑승자 3명 사
망 사고가 난 지 3개월 만에
16대 연쇄 추돌사고에 연루되
면서다.
12일 현지 매체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
시 30분쯤 허난성 정저우시의
한 교차로에서 샤오미 전기차
세단 SU7이 일반 자동차 8대, 전기차 7대, 오토바이 1대 등 16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
를 냈다. 이 사고로 심각한 인
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젊은 여성 운전자는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SU7이 갑자
기 돌진해 한 차량을 들이받
은 뒤 이후 잇달아 다수의 차
량과 보행자도 충돌했다고 증
언했다. 샤오미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당국도 사고 원인 등을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샤오미는 지난해 3월 첫 전
기차인 SU7을 출시하며 230일
만에 10만대를 생산하는 기록
을 세웠다. 하지만 올해 3월
29일 SU7이 중국 동부 안후 이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가드
레일을 충돌한 뒤 탑승자 3명
이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가인 온스당 3500달러에 근접했 다. 삭소 캐피털 마켓의 전략가 차루 차나나는 “미군 기지에 대 한 위협을 포함한 이란의 보복 위험은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안 전자산으로의 자금 흐름을 뒷받 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영자(CEO)가 아르헨티나 하비
에르 밀레이 정부의 재정 긴
축 정책 성공을 예로 들며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크고 아
름다운 하나의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고 아르헨
티나 일간 라나시온 등이 8일
보도했다.
OBBBA는 트럼프 1기 행정
부 때인 2017년 시행돼 올해
말 종료되는 주요 감세안을 연
장하고 부채한도를 5조 달러까
지 늘리는 조항이 포함된 예
산법안으로,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의 재정적자가 급증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머스크가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정책에 대한 자
신의 이념적 유대감을 이용해
엑스의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
을 지난 7일 리트윗(재게시)하
면서 트럼프의 예산법안을 공
격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머스크가 리트윗한 글은 “밀
레이는 공공지출을 30%나 줄이
고 단 한 달 만에 흑자를 달성 했다. 그의 인기는 떨어지지 않 고 오히려 높아졌다. 재정규율 이 일반 시민에게 인기가 없다
고 말하지 말라. 워싱턴을 장악
한 힘 있는 특수 이익 세력에게 인기가 없는 것뿐이다”는 내용
중인 밀레이 대통령이 자 신의 상징인 전기톱을 들고 동 생과 함께 유세하는 모습도 포
함돼 있었다.
머스크는 밀레이가 대선 후
보였을 때부터 그의 전기톱 재
정 긴축 공약에 관심을 가져왔 다. 밀레이 대통령의 취임 후엔

머스크와 밀레이는 지난 2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 불 리는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후 급격한 재정 긴축 정책의 하나 로 18개의 중앙부처를 8개로 축 소했으며 공무원 4만여명을 해 고하면서 재정지출을 약 30% 삭감했다. 아르헨티나 경제는 내수 위 축과 외환 부족, 외채 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계은 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은 올해 아르헨티나의 경제성 장률이 5%를 웃돌 것이라며 밀 레이 정부의 재정 정책에 긍정 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국립공 항의 한 매장에 도널드 트럼프
실린 신문 1면이 전시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차례 만 나 유대감을 쌓았다.
최된 보수단체 행사에서 다시
만났다. 당시 밀레이 대통령은 2023년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자
신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선
거 운동의 상징으로 알려진 전 기톱을 머스크에게 선물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기 도 했다.
머스크는 밀레이의 전기톱 정책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정 부 효율성부(DOGE)의 수장으 로 정부 지출 삭감을 주도한 바 있다.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들 중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적, 경제적인 이유
로 한국으로 역 이민을 가
시거나, 한국으로 나가 수년
간 거주하다가 다시 캐나다
로 돌아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삶의
여정 속에서, 한국으로 복귀
하신 분들이 캐나다에 보유
하고 있는 자산을 전부 정
리하지 못한 채 일부 금융
자산을 계속 유지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TFSA(세금우대저축계좌), RRSP(은퇴저축계좌) 등으
로 대표되는 캐나다의 금융 상품에 상당한 금액을 보유
한 상태에서 한국 생활을 시
작하게 되는 경우, 이러한 자산의 존재가 한국의 세법 상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
는지를 충분히 인식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캐나다 세법
상 해외자산 신고의무, 즉
T1135 제출 의무에 대해서
는 인지하고 계시지만, 한국
역시 유사한 취지에서 2011
년부터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 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 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한
국의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
고, 특히 캐나다에 금융계좌
를 유지한 채 한국으로 이주 하는 경우 어떤 의무가 발생 하는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제도의 도입 배경과 목 적
한국의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는 201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OECD의 조세 투명 성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
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역외 탈세를 방지 하고, 한국 내 거주자의 해 외 자산 및 소득을 투명하게 파악함으로써 세원을 확보하 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

니다. 또한 각국 간 금융정보 자동 교환 제도(CRS)와의 연 계를 통해 국제적인 금융정 보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한국 국세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중국과의 새로운 무역 협
정에 따라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등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
다. 앞서 미국과 중국의 고위 협
상 담당자들도 이틀간의 2차 무
역 협상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중국과의 협상은
완료됐다"며 "다만 시진핑 (중 국) 국가주석과 나와의 최종 승
인을 조건으로 한다"고 했다. 그
러면서 "영구자석과 필요한 모든
희토류는 (미·중 정상 간 승인
전에) 중국이 미리 공급할 것"이
라며 "우리는 중국과 합의된 내
용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합의
에 미국의 대학·대학원에서 중국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내용도 포
함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관세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은) 5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중국은 10%(의 관세를) 부
과하고 있다"며 "(양국의) 관계
는 매우 좋다"고 했다. 앞서 미·
중은 지난달 12일 스위스 제네바
에서 1차 무역 협상을 통해 상대 국에 서로 부과했던 관세를 90일
동안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했
었다. 이 유예 조치에 따라 미국
의 대중국 관세는 30%(기본 상
호관세 10%+펜타닐 관세 20%),
중국의 대미 관세는 10%로 각각
낮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이 이번에 대중국 관세를 55%로
적시한 것을 두고 로이터통신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합의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에 5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
게 됐다"며 "여기에는 기존 30%
관세에 (트럼프 1기 당시 부과했
던) 관세 25%를 (더한 것을 의 미한다)"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관세율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
년 7월부터 부과하기 시작했던
기존 대중국 관세 25%까지 합한 관세율이라는 해석이다.

양국의 고위급 협상 대표들도 합의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내 놨다. 전날 하워드 러트닉 미 상 무장관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 차 무역 협상 후 취재진에게 "
제네바 1차 합의와 지난 5일 양 국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이행할
프레임워크(틀)에 중국 측과 합
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측 대표 인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
대표도 같은 내용을 취재진에게 확인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번 프레임
워크는 1차 합의에 구체적인 내
용을 추가한 것"이라며 "이를 통
해 중국의 핵심 광물, 희토류 수
출 통제 및 최근 도입된 미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가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
면서도 미국이 무엇을 내줬는지
는 밝히지 않았다. 외신에선 "반
도체 수출통제 조치 완화가 포
함됐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가 협
상팀에 (일부 제품의 수출 제한
을 완화해도 좋다는) 협상 재량

을 줬다"며 제트기 엔진 및 부
품,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화 학 및 원자력 소재 등을 그 예로
들었다.
'희토류 수출'을 무기로 한 중
국이 사실상 무역 협상에서 승
기를 거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
미국 내 희토류는 몇 달 안에 고
갈될 수 있기에 미국 자동차와
무기 산업에 재앙"이라면서 "(세 계 희토류의 70%를 공급하는)

중국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전했다. 국가안보회의(NSC) 관 료 출신의 리자 토빈은 WP에 " 현재 중국은 상당한 희토류 레 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중 국은 언제든 미국의 무기 산업 을 무력화할 수 있단 신호를 보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1차 무역 협상 당시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응해 시 행한 희토류 수출 통제 등 비 (非)관세
2025년 봄, 캐나다 정치권
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습
니다.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
이 다시 정권을 잡으며 새로
운 총리와 내각이 출범한 것
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재창출을 넘어,
캐나다 국민이 ‘말’이 아닌
‘실행’ 중심의 리더십을 원하
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주었
습니다.
그 중심에는 마크 카니
(Mark Carney) 총리가 있
습니다. 그는 경제 전문가이
자 전 중앙은행 총재로, 전
통적인 정치인이 아닌 실무
중심 리더라는 점에서 국민
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 주택난, 이민 과
밀 등의 구조적 문제에 직면
한 지금, 카니 총리의 실용
주의적 접근이 캐나다 이민
정책에 어떤 긍정적인 전환
점을 가져올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 이민부 장관으
로는 레바논계 여성 정치인
이자 노바스코샤 출신인 리
나 메틀리지 디아브(Lena Metlege Diab)가 임명되었
습니다. 그녀는 지역 이민과 프랑코폰(불어 사용자) 이민 활성화에 앞장서 온 인물로, 이민의 질적 균형을 추구하 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 니다.
캐나다 이민 정책의 핵심
변화와 방향, 이민자 수 조 절, 그러나 문은 닫히지 않 았다

카니 정부는 ‘균형’, ‘지속 가능성’, ‘신뢰 회복’이라는 3 대 원칙을 이민 정책의 핵심 가치로 설정했습니다. 그 첫 걸음은 이민자 수 조절 계획 입니다.
▶2025년: 395,000명
캐나다 자유당(Liberal) 정
부가 최근 도입한 새로운 국경 안보법안에 대해 전국 시민사 회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 섰다. 국제시민자유감시단체 (International Civil Liberties Monitoring Group)는 이 법안 이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며 시 민 자유와 인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단체는 NGO, 노조, 전 문직 협회, 종교 및 환경단체, 이민자•난민 커뮤니티 등 수십 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적 연합 체다. 이번 법안은 우편물 개봉 권한 부여, 이민 신청 취소 간
소화, 캐나다 해안경비대의 감 시•정보수집 역할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국경 보 안 강화, 국제 조직범죄 대응, 펜타닐 차단,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법안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의 지속적인 압박 속에서 제안 됐다. 미국은 불법 이민자 남 하와 펜타닐 유입을 문제 삼아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경찰서장협의회(Canadian Association of Chiefs of Police)
와 아동보호단체들은 법안을
공개 지지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이 법
안이 국경 보안과 무관한 내용
까지 담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
히 난민 신청 제한, 캐나다우체
국(Canada Post)의 서신 개봉
권한, 독립감시기구 없이 해안
경비대에 정보수집 및 감시 권
한 부여, 경찰의 영장 없는 정 보 접근, 전자통신업체의 수사
협조 강제 등의 조항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 및 권리 제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감시단체 측은 “불법 무기나
마약 밀수 대응이 목적이라면,
이를 위한 별도의 입법이 필요
하다”며 “포괄
적인 옴니버스
법안은 권력 남
용 가능성이 크
다”고 경고했다.
또한, 새 법안을
추진하려면 이

민•난민 전문가들과의 광범위 한 사전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개리 아난다산가
리 공공안전부 장관은 하원 토
론에서 “법안은 범죄 조직 대 응, 이민 시스템의 공정성 확 보, 그리고 시민의 프라이버 시와 헌장권리를 모두 고려한 것”이라며, 곧 헌법과의 정합성 을 명시한 공식 성명을 발표하

겠다고 밝혔다. 경찰서장협의회는 “캐나다 는 타국에 비해 전자증거에 대 한 접근이 뒤처져 있으며, 이는 범죄 조직에게 약점으로 작용 하고 있다”며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법안을 둘러 싼 국경 보안





많은 사람들은 공부를 잘하
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수많은 학생
들을 만나고 가르치면서, 좋
은 성과를 내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지능이 아니라 ‘태
도’와 ‘습관’에 있다는 사실
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 니다.
공부는 단순히 지식을 외우
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어떻게 관리하고 성장시켜 나
가는지와 깊이 연결된 활동입 니다.
토론토대학교가 세계 최고 대 학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23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세계 0.2% 상위권 대학으
저는 머리가 좋고 영리한
학생들조차 학업에 어려움
을 겪는 모습을 자주 보았 습니다.
학습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능
이상의 삶의 다양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실행해 나가는 자기 통제력, 배운 내용을 반
복하고 정리하며 기억에 남 기는 습관, 시험에서도 긴장 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 는 감정 조절 능력 등이 있습
니다.
또한 여러 과제가 동시에
주어졌을 때는 우선순위를 정
하고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삶의 문제로 기분이 가라앉
거나 불안할 때도 자신을 추
슬러야 하고,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독립성 도 중요합니다.
공부에 방해가 되는 환경을
인식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
원장 송준혁 토론토대학 수학 박사
소프트웨어 개발 647. 781. 4670 contactus@drsongsquare.com
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집중력 이, 충분한 공부가 되었는지 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메타인 지 능력이 요구됩니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 고, 핵심을 파악하며 책을 읽
어내는 일은 단순히 ‘머리가 좋다’는 것으로 설명될 수 없 습니다.
결국, 공부란 삶을 다루는 법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이런 능력들이 하나씩 쌓일 때, 학습의 성과는 자연스럽 게 따라옵니다.
학생이란 지식을 쌓는 존재

인 동시에, 자기 자신을 관리 하고 성장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작은 성공이 쌓여 자신감을 키우고, 결국 큰 성취로 이어진다는 사실입 니다.
반면, 반복된 작은 실패는 자신감을 잃게 만들고, 결국 삶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거나
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세계대학랭킹 센터(CWUR)가 발표한 2025년 세계 대학 순위로, 토론토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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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위에서 캐나다 내 1위
를 차지했다. CWUR는 전 세 계 약 2만 1천 개 대학 중 상위 2,000개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
CWUR는

2012년부터 세 계 대학 순위를 발표해왔으며, 전 세계 정부
및 대학에 정책
자문과 연구 성 과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
하는 민간 연구
기관으로 대학
자체의 자료 제

생 취업 성과는 157위였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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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분야에서
세계 5위를 기
록했으며, 교수
진 부문에서는
23위를 차지했
다. 교육 분야
는 219위, 졸업
른 주요 대학도 상위권에 이름 을 올렸다.
웨스턴대학교(185위), 맥마스 터대학교(186위), 워털루대학교 (211위), 오타와대학교(220위), 퀸스대학교(333위), 요크대학교 (490위), 구엘프대학교(515위), 칼턴대학교(558위), 토론토 메트 로폴리탄대학교(850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 외에도 캐나다 전역에서 맥길대학교(27위), 브리티시컬럼 비아대학교(48위), 알버타대학교 (81위), 몬트리올대학교(124위), 캘거리대학교(202위), 매니토바 대학교(295위), 라발대학교(305 위), 댈하우지대학교(353위), 사
이먼프레이저대학교(405위), 서 스캐처원대학교(418위), 빅토리 아대학교(439위), 셰르브루크대 학교(622위), 콩코디아대학교(629 위) 등이 상위 1000위권에 포함 됐다.
한편, 세계 순위 1위부터 10 위는 다음과 같다.
1. 하버드대학교 (미국)
2.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MIT) (미국)
3. 스탠퍼드대학교 (미국)
4. 케임브리지대학교 (영국)
5. 옥스퍼드대학교 (영국)
6. 프린스턴대학교
7.
8.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 아마 그의 이름은
잘 몰랐어도 그의 그림은 교과
서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
해 한번쯤 봤을 법한 진경산수
화의 대가입니다. 한여름 소나
기가 지나간 뒤 비에 젖은 인
왕산 바위와 산 아래 낮게 깔
린 구름이 조용히 분위기를 압
도하는 ‘인왕제색도’나, 금강산 1만2000봉을 원형 구도의 부감
법으로 거침없이 그려낸 ‘금강
전도’는 일찍이 국보로 지정된
바 있죠. 겸재 정선은 우리나
라의 아름다운 산천을 개성 넘
치는 필치로 생생하게 그려낸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를 정
립하는 등 18세기 조선 회화의
전성기를 이끌며 후대 화가들
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어요. 한
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화가로
꼽히는 겸재 정선의 예술세계
와 그 가치를 2회에 걸쳐 탐구 해봤습니다.
겸재 정선(이하 겸재)은 1740
년부터 1745년까지 양천현령을
지냈어요. 양천현은 현재 서울
시 강서구 가양동 일대로, 현대 식으로 말하면 강서구청장으로
있었던 거죠. 겸재는 이 시기
70대의 나이로 ‘경교명승첩’ ‘양 천팔경첩’ 등을 그렸습니다. 이
러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강 서구에서 그의 예술 세계를 계
18세기조선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