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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2012년 5월 31일(목) <주간현대> 제휴

“한국의 매력을 주류사회에” 대사관, 공공외교 활성화 제안 공모

‘2012 자랑스런 청소년 대상’ 한국스카우트연맹, 8월20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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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고령인구 사상최대 65세 이상 5년새 14% 증가

집값 40% 폭락해도 채무이행 실업률 상승이 더 큰 문제 광역토론토 총기사건↑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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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포 소 ' 발 람 '사 시지” 메 협 위 적 경찰“정치

유망 한인업소 탐방 시리즈 센터포인트몰 이찌방“9주년 바다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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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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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매력을 주류사회에" '2012 자랑스런 청소년 대상' 대사관, 공공외교 활성화 제안 공모

캐나다한국대사관은 내년 한-카수교 50 주년을 앞두고 한국의 매력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공공외교 활성화 제안을 공모한다. 대사관측은 “공공외교는 국가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외국 국민들의 마음을 사 는 활동이다”라며 “진정성 있는 호소를 통해 신뢰를 확보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 지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및 기업의 해외 진 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외교 패러

다임이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과 주재 원·유학생 등 해외 체류 가 늘어나면서 국민들이 직접 외국인들을 만나는 일이 많아졌다. 또 SNS의 발달로 온라인상에서 외 국인들을 접촉할 기회도 많다. 이를 통해 한국에 대 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 는 활동이 포함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3일(일)까지. 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사관 홈페이지 (koreanembassy.ca)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 면 된다. 채택된 제안은 홈페이지 게재 및 수상자 에 개별 통보하며 대상 1명(삼성 캘럭시 탭), 우수상 2명(외장 HDD), 장려상 3명(USB 메 모리) 등을 시상한다. 문의: 613-244-5044, 이메일: paffairs@koreanembassy.ca

먹고싶은(?) 사용 간편한 세제, 아이들에게는 치명적 최근 의사들이 사용하기 간편하게 만들어 진 세탁 세제, 혹은 식기 세척기 세제가 유 아들에게 위험하다며 부모들에게 조심해서

사용 할 것을 권고했다. 무겁고 사용하기도 까다로워 불편했던 세 제들을 대신해 작은 사이즈의 세제 패킷들

한국스카우트연맹, 8월20일 마감

한국스카우트연맹은 국가와 사회 또 는 인류애 증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랑스러 운 청소년대상(Youth Hero Prize)’을 시 상한다. 시상분야는 ▲과학 미래를 선도할 만 한 발전가능성을 보인 청소년, 문화/체 육/예술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청 소년 ▲따뜻한 인간미를 바탕으로 봉사/ 희생정신을 발휘 ▲자신의 진로를 진취

이 요즘 유행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 이즈로 흘릴 걱정도 없이 간편하게 기계 에 넣기만 하면 된다. 색깔도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 져 나와 소비 자들의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의사들 은 이 같은 제품 이 유아들에게는 위험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작고, 알록달록한 모양 때문에 아이들이 사탕 혹은 과자로 착각하고 삼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올해에만 약 250건의 세제 제품 관련 사고가 독극물통제센터(Poison Control Center)에 신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의 사들은 “세제를 삼킬 경우 포장지를 꺼 내어도 잔해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 다”며 “그로 인해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호흡기관에도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적으로 개척하여 다른 사람 의 모범 ▲스카우트정신을 토대로 각 분야에서 3년 이상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위상 을 높인 대원 등이다. 각 부문별로 1인당 상금 500만원과 메달 및 증서를 수 여한다. 후보자격은 대한민국 법률 에서 정한 청소년(9세∼24세) 및 해외동포 청소년. 추천인 자격은 각급학교 및 법인/단체의 장, 스 카우트 조직의 장, 재외 공관장 등이다. 제출서류는 연맹 홈페이지(www. scout.or.kr)에서 다운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오는 8월20일 까지 이메일로(pr@ scou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개별통보하며 10 월에 시상식을 한다. 문의: 한국스카우 트연맹 02-6335-2019

일반 세제의 독성보다 훨씬 치명적인 부 작용이다. 전문가들은 한 컵 가득 들어가 는 세제 양을 한입 크기의 포장지에 넣으 려면 그만큼 내 용물이 강력해 질수 밖에 없다 고 말한다. 의사들은 “작 은 세제가 일반 세제들 보다 독 성이 더 강한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명 세제 회사인 타이드(Tide)의 대변 인은 “집에서 사용되는 모든 가정제품 들은 부모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현 재 타이드는 독극물통제센터와 협력해서 이와 같은 사실을 부모들에게 알리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 제조사와 관련 없이 세제 포장 자체는 매 우 안전하다. 하지만 유아들의 손에 들어 가는 순간 바로 위험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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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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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고령인구 사상 최대 65세이상 5년 새 14% 증가 캐나다의 고령 인구가 역대 최대 인 것으로 나타나 인구 노령화 현상 이 확인됐다. 연방통계청은 지난 해 실시된 전국 인구센서스 결과를 발표하고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5년 전 조 사 때보다 14.1% 증가, 500만 명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센서스 집계 사상 가장 큰 폭의 증가세로, 지난 번 센서 스와 비교한 전체 인구 증가율 5.9%의 2배 를 상회하는 비율이다. 통계청은 또 60~64세 연령층이 전체 인 구의 29.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 서 향후 인구 분포의 노령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5년 전 보다 0.5%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캐나다의 15세 미만 인 구는 전체의 16.7%를 차지한 데 비해 노인

인구는 14.8%로 역대 최고 비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노인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간 연령은 40.6세로 지난 번 조사 때 39.5 세를 능가, 역대 최고였으며 20년 전 33.5세 보다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노령인구 증가율은 G8(주요8 개국) 국가 평균 20%선 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인구 노령화 현상은 경제, 사회적 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기 시작해 5 년 후부터 그 결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총기사건 ↑ 사망률↓ 응급요원 정예화가 한 몫 광역토론토 지역 총기사고건수가 극적 으로 증가한데 반해, 그로 인한 사망자수 는 훨씬 줄어들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토론토 경찰은 30일 총기관련 사고와 사 망자 발생에 관한 정례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갱들이 실탄사용을 자제, 협박수단으로 공포탄을 더 자주 쏘아대는 것과 잘 훈련된 응급요원들의 빠른 조치로 인한 조기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총기사고 피해의 경우 초기 응급조치 가 생명을 좌우한다”고 밝힌 23지구 론 타버너 경관은 “최근 응급요원들이 잘 훈련되어 있고 필요한 장비들을 충분히 갖 추고 있으며 출동 기동력이 크게 개선돼 현장에서의 응급조치가 생명을 건져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수 훈련 응급요원들은 경찰의 응급처 리반과 24시간 단위로 함께 투입되며 무 기만 소지하지 않을 뿐 복장도 동일하게 입는다. 또한 경찰과 긴밀하게 연계, 범죄 현장에 빠르게 진입, 부상자에 대한 응급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있다. 한편, 총기사고 건수는 작년 동기 69건 에서 99건으로44%나 증가했고, 총기사 고 피해자도 76명에서 121명으로 59%나 증가했다. 그러나 총기사고로 인한 사망

자 수는 작년 동기 11명에서 올해는 10명 으로 줄었다. 가장 총기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은 토론 토 북서쪽에 위치한 (경찰 관할구역별) 23 과 31지구이며 특히 23지구 내 제임스타 운 크립(Jamestown Crips.)과 마운트 올리 브 크립(the Mount Olive Crips.), 31지구 내 영 벅 킬러(Young Buck Killers)와 쇼어렘 크립(the Shoreham Crips.) 등으로 알려진 갱들에 의해 주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총기관련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 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를 강화하고 있으 며, 이웃과 연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 시하고 있다. 특히 범죄발생율이 높은 23 지구에서는 경찰이 주민들을 초청,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발 생 가능사건들을 파악하며 이웃과의 신뢰 를 쌓아가고 있다. 타버너 경관은 미국 사 회학자들의 이론인 ‘깨어진 창문 이론’ 를 인용, “깨진 창문이 수리되지 않는 것 은 이웃들이 아무도 서로에게 관심을 갖 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러한 무관심은 심 각한 폭력과 범죄를 양산하게 된다”며 경 찰의 이웃과의 신뢰조성 프로그램의 중요 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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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40% 폭락해도 채무이행 실업률 상승이 발목… 신용 평가 기관인 DBRS는 최근 발표한 보 고서에서 “캐나다 가정은 주택 가격이 40% 이상 폭락하더라도 융자채무 불이행 같은 사 태는 겪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실업률 상승은 더 큰 문제를 일으 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장 위험한 경제불안 요인으로 “고금 리, 부동산 가치 하락, 실업률 증가 등 세 가 지 악재가 결합한다면 경제위기가 올 것” 이라며 “융자 채무 불이행은 고용상태등 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실업률이 급등한다면, 채무가 많은 가정 은 집을 팔아야만 하는 상황에 몰리고 이 것은 결국 집값의 폭락을 초래한다. 결 국 많은 사람들을 집을 가진 하우스 푸어 (house poor), 혹은 현금이 부족한 캐쉬 푸 어 (cash poor)로 만들 것 이라고 보고서에 서 밝혔다. 마크 카니 연방중앙은행 총재와 짐 플레

허티 연방 재무장관은 이와관련 “이자율 상승은 시간문제이며 과도한 대출이나 주 택융자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늘어난 주택융자 대출이 집 가격을 올렸 으나, 결과적으로 주택 구입능력은 하락된 것이다. 캐나다 가정은 예상치 못한 현금수요가 발생했을 때 대응책이 별로 없는 것이 현 실이다. DBRS는 “일반적인 캐나다 가정 들은 여유 있는 자산가치와 현금 자산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금 수요가 늘어난다 면 일부 가정은 장애, 이혼, 해고를 뜻하는 세가지 D (three 'Ds' -disability, divorce and dismissal)에 취약하듯 파산의 위험을 안게 되었다”고 경고했다. 현재 캐나다의 가계부채는 지불가능금액 에 비해150 %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이 것은 미국의 주택가격 폭락사태 당시 미국 가정의 160% 에 근접한 수치로 위험수위 이다.

보수당 당사에 '사람 발' 소포 경찰, "정치적 위협 메시지" 람 발을 확인했다. 경찰은 소포가 캐나 다 우편공사를 통해 배달됐으며, 우편공 사의 협조를 얻어 발 신처를 추적하는 한편 병원 영안실과 장례식 장을 대상으로 손상된 시신을 찾기 위한 탐 ▲ 오타와 경찰이 29일 오전 집권 보수당 중앙당사로 배달된 소포에서 문 수사를 펴고 있다. 사람 발을 확인하고 수사용 비닐백에 담아 운반하고 있다. 경찰은 소포 속의 발 이 남성 것인지, 여성 연방 집권 보수당의 오타와 중앙당사에 것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정치 사람 발이 담긴 엽기적 소포가 배달돼 경 적 위협의 메시지가 담긴 범행일 가능성이 찰이 수사에 나섰다. 있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11시20분(현지시간)께 오타와 경찰은 또 최근 몬트리올 시내 쓰레기 더 앨버트가의 보수당 중앙당사로 수상한 소 미에서 상반신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하 포가 배달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 면서 이 소포와의 관련 여부를 수사하고 해 조사한 결과 내용물이 사람 발인 것으 있다고 말했다. 이날 보수당은 경악하는 로 밝혀졌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모습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배달 당시 소포 겉포장에는 피가 배 있었 보수당 프레드 들로리 대변인은 현재 오 고, 경찰은 즉각 위험물 처리반과 비상출 타와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모든 동팀을 불러 소포 상자를 조사, 속에서 사 것은 경찰이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관광설명회 개최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박 노정)는 오는 6월4일(월) 오후 6시30분 한식당 서울관(더프린점)에서 경상북 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북도청 이희도 관광마케팅산업단

장이 참석해 한인 유관기관, 국적항공 사, 여행업체, 언론기관을 대상으로 울 릉도, 독도, 경주, 안동, 영덕, 문경세재 등을 소개한다. 문의: 416-348-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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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영어교육 새이민자 이재선씨

"봉사상 수상… 보람 많아"

▲ 이민자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이재선(얼굴사진)씨가 구세군 이민/ 난민서비스에서 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했다.

이민ㆍ난민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한 인 이재선(54)씨. 2년 반전에 캐나다에 온 새이민자 이지만 학생들이 원어민보다 선 호하는 영어선생이 됐다. 같은 이민자의 입 장에서 회화와 문화차이의 어려움을 공감 하고 이민사회 정착에 필요한 핵심을 잘 집 어주기 때문이다. 이씨는 오는 6월11일(월) 오후 7시 콜럼버스 센터(901 Lawrence Ave. W.)에서 마이크 콜( 에글린턴-로렌스 지역구) 온주의원으로부 터 자원봉사상을 수상한다. 2010년부터 꾸 준히 노스욕 커뮤니티하우스(NYCH)의 대 표적인 프로그램인 ‘영어회화 서클’에서 이민자들을 가르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 영어교육 봉사를 하 고 있으며 NYCH에서 이씨를 추천했다. 새이민자가 이민자를 상대로 영어를 가 르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이씨는 “처음 에는 경력을 쌓기 위해 시작했는데 보람이 너무 커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초기 이 민자가 겪는 문화/언어의 장벽을 조금 먼

저 경험한 선배로서 자유롭게 전달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씨는 “학생들이 의사, 엔지니어, 간호 사 출신 등으로 전문분야 소양은 갖췄으나 언어 제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들 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공감하니 원어민 교 사보다 선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2~2004년 밴쿠버 UBC대학 에서 한국 교육부 지원 장학금으로 영어교 수 테슬(TESL) 석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한국에서 근무하다가 2009년 12월 캐나다 에 이민했다. 2011년 온타리오 테슬 자격 을 취득해 현재 구세군 이민/난민서비스에 서 각국에서 도착한 난민들에게 영어(ESL) 를 교육하고 있다. 이씨는 “한인들도 영어의 어려움을 많 이 호소하는데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실전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지름길이다”며 “봉사상 수상 에 함께 초청받은 아내와 아이들이 매우 기 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노인회 '삐걱' 일부회원 총회 입장불가 토론토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가 지난 26일 정기총회에 경관을 배치하고 일부 회 원들을 입장시키지 않는 등 파행을 했다. 노인회는 지난 이사회가 열린 4월26일 기준으로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한해 입장 시켰다고 해명했으나 이는 노인회 관례상 없던 일이다. 일부 집행부에 반기를 드는 회원들을 배제하기 위한 것으로 비쳐지는 등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고 회장은 29일 “지난 이사 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당시까지 회비를 입금한 사람만 총회 회원이다. 이후에 회비 를 낸 사람은 입장할 수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경관 배치에 대해서는 “과거 회장선거 과정에서 물의가 있었다. 당일도 현관에서 소리치는 사람이 있었다. 이런 것을 우려했

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이사회에서 심의해 상정한 정관개정안 을 다루지 않고 추후 임시총회로 넘겼으며 이에 대해서는 “전문 변호사가 손을 본 후 처리해야 하는 절차상의 문제였다”고 설 명했다. 이와 관련 조영연씨는 “이번 총회는 2011년도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이 제대로 사용하였는지 감사보고를 받고, 사업계획 도 확인하는 자리다”라며 “4월26일까지 납부한 회원만 참석시킨 것은 완전히 불법 적인 행동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정 정관은 이사회에서 수차 검 토하여 관할 관청인 토론토시청과 상의해 작성된 것이다. 그러나 집행부에서 한국식 으로 되어 있는 구 정관을 고집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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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동 임영웅(10세)군

고노에 스시 JAPANESE SUSHI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다양하고 맛있는 일식 선 보여 드립니다.

바다가 뛴다 광어도 뛴다 고노에에선 활광어가 뛴다

▲ 지난 27일 임영웅(얼굴사진)군이 주니어 챔피언쉽 국가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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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동 임영웅(10세)군이 27일 캠브리 지 골프장에서 열린 캐나다 주니어 선수 켈러웨이 세계 챔피언쉽 국가 대표 선발 전에서 우승했다. 이날 임 군은 화려한 숏게임과 퍼팅을 주 무기로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잡아 종합 6 언더파 66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는 무 려 10타차. 대회 우승으로 올 여름 캘리포 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캘러웨이 세 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자격을 얻었 다. 타이거 우즈(5번 우승), 앤서니 김, 로레 나 오초아 등 유명 선수들이 거친 곳이다. 임 군은 지난 20일 롤링힐 골프장에서 열 린 캐나다주니어협회(CJGA) 골프대회 13 세 미만 경기에서도 챔피언에 오르는 등 최근 뛰어난 성적을 펼치고 있다. 당시 최

종 2오버파로 공동 1위에 올라 연장전까 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1996년 캐나다에 이민한 케이파워 주니 어골프팀 헤드 프로 임관영, 조찬숙씨의 외아들로 두살때부터 골프장에 따라 다녔 으며 네살때는 필드에서 연습을 할 정도로 골프에 두각을 나타낸 신동. 2007년 캐나다주니어골프협회(CJGA) 토너먼트(8세 이하) 랭킹 1위에 올랐으며, 이후 미 북부 주니어 8개 대회에 참가해 6 번 우승, 남부 12개 대회에서 9번 우승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 군의 장래꿈은 PGA 선수며 오는 7월 실내 스크린 골프장 스윗 스팟에서 개최하 는 써머 주니어 캠프에 참여해 시범을 보 인다. 쏜힐 우드 공립학교 5학년.

제2차 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 한국학교총연, 8월24~26일 캐나다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김선경) 는 오는 8월24(금)부터 26(일)까지 2박3 일간 반지역 매리엇 호텔(612 Applewood Cres. Springhill Suites)에서 제2차 학술대회 를 개최한다. 한국의 언어, 문화 및 역사를 가르치는 한 국학교 소속교사와 일부 한인회장(한국학 교가 없는 지역)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 재외동포재단, 한국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2세들을 올바르게 교육하는 방법 및 서로 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신청은 6월15일(금)까지. 참가비는 200달러(호텔 숙박 2인1실, 식사 포함), 130달러(점심, 저녁 식사). 행사 기간에 총회도 열리며 근속교사(10 년, 15년, 20년, 25년, 30년)를 표창한다. 모범교사 7명(온주 3, BC주 2, 퀘백주 2)에

대한 추천도 받고있다. 한편 지난 19일 몬트리얼 소재 마리아노 컬리지에서는 퀘벡지역한국학교협회(회 장 정엽섭) 창립총회 및 교사연수회가 개 최됐다. 최동환 몬트리얼총영사 내외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김 회장과 해당지역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사연수는 국악(해금)연주자 서소선씨 의 ‘동요(국악)를 통해 배우는 한국어’, 토론토중앙교회 한국학교 궁덕임 교사의 ‘비석치기’ 등이 진행됐다. 총연은 동부, 중부, 서부 지역협의회로 구 성한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지역 한국 학교협회는 6월2일(토) 창립총회 및 교사 연수회를 계획하고 있다. 학술대회 문의: 905-832-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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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민사 공청회 에 참석한 한인들의 모습

아시안계 젊은이들의 노래경연 ‘2012 아시안캐네디언 탈렌트 서치(Asian Canadian Talent Search)’에서 한인 6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오는 6월30일(토) 오후 7시 토론토 중국 문화센터(5183 Sheppard Avenue E.)에서 우승을 놓고 김창환, 찰리 박, 샘 김, 조상 일, 김승환, 김동환씨가 외국계 7명과 함께 실력을 겨룬다. 소냐 한씨는 지난 27일 퍼시픽몰 ‘Beauties of Asia 2012’에서 열린 준결 승전에서 감기로 인해 목소리가 잠긴 상 황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한인 가수 서후가 특별 초청돼 최근 세상을 떠난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 ‘I will always love you’를 불 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비바체 음악학원 은 “결승무대는 관객들의 응원점수가 절 대적이다. 많은 한인들이 응원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인들 정확·공정성 주문" 한인 이민사 출판 공청회 '진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확실한 재정 보호” 개인 생명 보험 유산 상속 보험 * 개인 보험 나이 월불입 (사망시까지) 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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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역사 60년을 조명하는 이민 사 간행과 관련 동포사회 공청회가 지난 24일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에서 열 려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는 정재열 한인회 이사장의 이민사 편찬사업 기획, 조직 및 내용, 인쇄, 홍보, 예산과 추진일정, 구성, 집필진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 됐다. 많은 참석자들이 내년 1월 한-카 50주년 기념식에 맞춰 서둘러 출판하다 보면 사료 조사가 충분히 이뤄질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집필의 정확성 및 공정성에 대 해서도 우려했다. 김정곤(온주실협 3대회장 역임)씨는 "서 두르면 잘못이 발생한다. 출판되고 나면 고치지 못한다. 예산 및 기간 등을 공개하 고 우리가 잘한 일만 기록하지 말고 잘못 한 것도 쓰자"고 말했다. 이에 정 이사장은 "오래전부터 필요성을 느끼고 준비를 해온 사업이다. 집필진은 그 동안 글을 써온 기자, 문인, 학계를 중심 으로 구성했다. 공정성을 위해 편집위원회

에 추가로 감수위원회를 뒀다. 많은 시간 을 갖는다고 꼭 좋은 이민사가 만들어 지 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송선호씨는 "지역한인회에 킹스턴보다 한인 인구가 많은 키치너, 해밀턴 등이 빠 져있다. 재향군인회도 추가해 달라"고 요 청했다. 김운영 편집장은 "대표적인 곳 일 부만 적어놓은 것이다. 해당 지역에서 소 개자료를 써줄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환 영한다"고 답변했다. 김병권씨는 "가장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 다. 한글, 영문 편찬기준을 명확히 설정하 고 자료수집을 위해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 하자. 언제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학씨는 "집필 지침의 구체적인 방향 을 문서화해 제시하면 좋을 것이다", 공장 헌씨는 "한인 이민 자료를 가지고 있는 캐 네디언들도 있다. 산증인들이 연로해 세상 을 떠나므로 늦출 일도 아니다", 이상훈 전 한인회장은 "공정성을 위해 감수위원 선 정에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416- 383-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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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

센터포인트몰 이찌방 스시

"9주년 바다 대축제… 수족관 활어 정통식" 노스욕 센터포인 트몰 이찌방 스시 (6212 Yonge St. 팀 호튼 옆)가 개업 9 주년을 맞아 ‘바 다 대축제’ 이벤 트를 펼치고 있다. 수족관의 살아있 는 광어로 직접 요 리한 활광어회 콤 보를 주문하면 산 광어에 제주산 낙 지 1마리, 해삼 한 접시, 멍게 3마리 가 푸짐하게 나온 다. 여기에 소주한 병을 추가하면 매 운탕, 오징어 튀김, 조기구이, 스파이 시롤은 서비스 콤 보. 활광어+매운탕 과 테이크아웃을 위한 파티 트레이 사시미, 스시도 손 님들에게 매우 인 기 있는 상품. 주 방장 김윤호씨는 “외국계 손님들 이 파티 트레이를 많이 찾는다. 은연 중에 테이크아웃 업소로 착각할 정 도다”라고 소개 했다. 김 주방장은 한 국에 일식이 소개 되기 시작한 시절 부터 이 분야에 몸담은 40여년 경력 의 일식 전문가다. 스카보로에서 일 식 테이크아웃점을 10여년간 운영하 다가 2004년 센터포인트몰 이찌방을 여동생 김성자(매니저)씨와 함께 오픈 했다. 그는 “초기에는 토론토지역의 일 식점이 블루어 일번지 정도였다. 이후 이광출씨가 이찌방 프랜차이즈를 만 들어 늘어나기 시작했다. 현재는 다른 사람이 프랜차이즈를 하고있다. 우리 는 좋은 재료로 양은 많으면서 가격은 저렴해 단골손님들이 많다. 메뉴에 없 는 것을 주방장 추천으로 만들어 주기

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포인트몰 이찌방 대표는 박종래씨가 맡고 있다. 박 대표는 “ 사람과 더불어 사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었다. 한국의 ‘덤’문화, 더 줄수 있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손님이 계 속 오는 것이 신기하고 재정적 여건이 허락하면 주변도 돌아보고자 한다” 고 말했다. 그는 “비록 음식을 팔기는 하지만 남에게 식사를 베푸는 것 자체가 귀 한 일이다. 새벽 청소나 설거지를 해 도 즐겁고, 손님하고 얼굴 보며 웃을 때 행복을 느낀다. 항상 도전하는 느 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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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대통령후보 롬니 확정 오바마와 양자대결… 박빙승부 전망 올해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과 대결할 공화당 후보로 밋 롬니 전 매사 추세츠 주지사가 확정됐다. 롬니 전 주지사는 29일(현지시간) 155명 의 대의원이 걸린 텍사스주 프라이머리(예 비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대통령 후 보로 지명되는데 필요한 '매직 넘버'인 전 당대회 대의원 과반 1천144명을 확보했다. AP 통신 추계로 텍사스 프라이머리전까 지 롬니는 1천86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상 태였으며 텍사스 프라이머리에서 최소 58

명의 대의원만 차지하면 후보로 확정될 수 있었다. 개표 초반 롬니는 70% 이상의 득표율 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AP통신과 NBC 방송 등 주요 언론들은 롬니 후보 확 정을 보도했다. 롬니 전 주지사는 오는 8월27일부터 30 일까지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리는 공홛 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공식 지명되며, 오는 11월6일 치러지는 대선에 출마하게 된다.

BOA, "차압 대신 임대" '수입 있으면 은행과 계약' 뱅크오브아 메리카(BOA) 가 모기지 납 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 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추 진 중이던 차압 대신 임대 (rent) 계약을 맺는 새로운 프로그 램이 캘리포니아주에서 본격 시행에 들 어간다. 29일 LA타임스는 “모기지 납부에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차 압 대신 임대를 주는 BOA의 새 프로그램 이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며 “지난주에 이미 300명의 주택 소유주들에게 관련 안 내문이 발송됐으며, 앞으로 2~3주 내에 1,500명의 주택 소유주들이 추가로 안내 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BOA 측이 공개한 새 프로그램은 모기지 납부에 실패해 최소 2개월 이상 연체됐거 나, 주택융자 재조정에 실패했지만 어느 정도 수입이 있으면서 해당 주택에 계속 머물고 싶어 하는 소유주들이 대상이다. 프로그램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주택 소 유주는 주택 권리양도 방식을 통해 주택 소 유주가 자발적으로 은행에 소유권을 넘기 는 차압형태를 취한 뒤, 은행으로부터 1년

주택 임대제안 을 받는다. 이 때 은행 측이 제안하는 임대비용은 시가보 다 저렴하거나 시가와 동일 한 수준으로 결정된다. 제안을 받아들인 주택 소유주는 자 신의 소득 및 기타 재산관련 서류를 다시 한 번 은행에 납부해 검토절차를 거쳐야 하 며, 최초 제시된 1년 계약을 마치면 2년 혹 은 그 이상의 기간으로 계약 갱신을 할 수 있다. 은행 측은 “이 방법을 택할 경우, 주택 차 압 때 발생하는 신용도 하락폭이 적어 3년 이면 주택 재구입에 필요한 신용도 회복을 마칠 수 있다”며 차압 강제집행 때 발생할 수 있는 은행과 소유주 사이의 복잡한 법적 절차와, 분쟁 사이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해 은행 측과 소유주에 더 큰 부담을 안기는 현상을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프로그램 실시를 놓고 반론도 만 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택 전문 가는 “패니매를 비롯한 다른 모기지 대 출회사에서 이미 실행 중이거나 실행 해 본 제도”라며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려 울 것”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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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주소 식 22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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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 불체자 대대적 소탕작전 보험환자 진료비 거품 잔뜩(?) 이민단속 요원 대폭증원, 경범자도…(?)

연방 정부가 일선 이민단속 요원을 대폭 증원 배치하고 강력한 범죄전력이민자 체 포작전에 돌입해 미 전역에서 대대적인 검 거선풍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작전은 중범 전과자뿐 아니라 경범 전과 불체자까지 체포 대상에 포함시 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LA타임스가 최근 확보한 연방이민세관단 속국(ICE)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ICE는 지 난 14일부터 미 전역에서 범죄전과 불체자 체포를 위한 비공개 작전을 시작했으며, 여 기에는 ICE의 거의 대부분의 수사요원들이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ICE는 이번 작전을 위해 104개였던 ‘불 체자 체포조’를 129개로 늘렸고, 단속요원 을 25%나 증원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체포 작전이 전례 없는 고강도의 작전이 될 것임 을 예고했다. 내근 요원 150명을 일선 체포작전에 투입

할 정도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이 고 있는 ICE의 이 번 작전은 ▲중범 전과 불체자 ▲재 범 이상 경범전과 불체자 ▲상습적 인 이민법 위반자 에 초점이 맞춰지 고 있다. 당초 ICE는 이번 작전 수행을 위해 300여명의 국경 순찰대(BP) 요원을 체포조에 투입하려 했 을 정도로 이번 체포작전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또, ICE측은 부인했으나 LA타임스가 확보한 문건은 129개 일선 체포조에 월 50 명 이상을 체포하라는 목표치를 할당해놓 은 것으로 알려졌다. ICE가 전례 없는 고강도 체포작전을 시작 한 것은 올해 불체자 추방 실적이 크게 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ICE는 2012회계연도 범죄전과 이민자 추방 실적을 최소한 지난 해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방침인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지난 4월까지 2012회계연도 들어 ICE가 추방한 범죄전과 이민자는 12만7,044명. 이 는 전년 동기에 비해 1만2,000여명이 줄어 추방자가 9%나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ICE 는 39만6,900여명의 불체자를 추방했으며 이중 21만6,000여명이 범죄전과를 가진 불 체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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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형병원들, 현금 내면 90%할인 LA지역의 많은 대형병원들이 의료비 를 현금으로 지불하는 환자에게는 건 강보험 사용 환자보다 최고 90% 이상 의료비를 할인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나 병원들과 보험사들이 의료비를 부풀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LA타임스는 대형 병원들의 의 료비 청구액이 들쭉날쭉인데다 현금 지불 환자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할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며 병원과 건강 보험사들의 의료비 책정이 부풀려져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례로 롱비치 소재 한 대형 병원은 대장수술을 앞두고 CT촬영을 한 건강 보험 가입 환자에게 의료비로 6,707달 러를 청구했다. 이 중 보험사 부담액을 제외하면 환자 가 내야 하는 의료비는 2,336달러였다. 하지만 병원 측은 환자가 건강보험을 사용하지 않고 현금으로 이를 지불한 다면 1,054달러만 지불하면 된다고 제 안을 했다. 80% 가까이 할인된 금액이다. 매월 700달러를 건강보험료로 납부하고 있 는 이 환자는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보험사 청구 금액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파격적인 할인가를 제시한 병 원도 있다. 로스알라미토스 메디칼 센 터의 경우, 이 환자와 동일한 부위에 대 한 CT촬영에 4,423달러를 정규가격으 로 제시하고 있으나, 보험사 협상가격 은 2,400달러로 50%가 낮아졌다. 다시

특별한 통신

현금 지불 의사를 밝히자 이 금액은 믿 을 수 없을 정도의 할인가인 250달러 에 불과했다. 건강보험 가입 환자에게 수배나 비싼 의료비를 책정하는 관행에 대해 캘리 포니아 병원협회 잰 에머슨 시아 부회 장은 “현금 할인가격은 보험 가입자 가 아닌 무보험자를 위한 것이며 대부 분의 병원들은 무보험자와 보험가입 자를 위한 각기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 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병원들이 현금 납부를 선호하 는 이유는 건강보험 의료비 청구에 장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심사결과에 따라서는 의료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 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실 건강보험 가입 환자들은 무보험 환자나 보험수가가 낮은 메디케이드 환자들의 의료비용을 추가로 내고 있 는 셈이며 현재의 건강보험 시스템에 서는 고용주와 소비자들이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추가 세금을 내고 있는 것 과 마찬가지로 보고 있다. 건강보험에 가입해 매달 비싼 보험료 를 내는 소비자들은 병원들이 의료비 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수가가 싼 메디 케이드 환자들의 손실액을 보전하기 위해 실제 의료비보다 수 배 이상 비싼 의료비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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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 견제?…“‘친노’죽이기 아니야?” 최근 이권개입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봉하대군’노건평씨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검찰 수사 중 노씨 측근 계좌에서 출처가 명확하지 않 은 뭉칫돈이 발견된 것. 이에 검찰은 자금의 주인과 흐름 등을 파악하기 위 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를 둘러싼 여야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 어지고 있다. 사태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던 중 검찰은 지난 5월21일 뭉 칫돈과 노 씨가 관계돼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해‘물타기 수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봉하대군’뭉칫돈 사태 일파만파

검찰 수사 중 노씨 측근 계좌에서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뭉칫돈이 발견되어 노건 평씨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70)씨가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중 새로운 사실 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검 찰은 노씨 측근의 계좌에서 수백억 원의‘뭉칫돈’이 발견되자 정확한 자금의 출처와 흐름을 파악하기 위 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뭉칫돈 발견 지난 5월18일 창원지방검찰은 ‘봉하대군’노건평씨 이권개입 비 리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백 억원의 뭉칫돈을 발견했다고 밝혔 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노씨는 건설업체인 S산업이 경남 통영시의 공유수면 매립허가를 받 도록 도와주고 그 대가로 9억원을 수수했다. 이 금액은 매립허가를 도와준 대가로 S산업이 노 씨의 사 돈 강모(58)씨 명의로 준 지분 30% 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은 이후 강씨가 당시 지분 30% 중 20%를 9억4000만원에 매각했고

이 금액이 노씨에게 흘러갔다는 것 이다. 검찰은 수표로 거래된 3억여 원을 추적한 끝에 지분 매각 금액 이 전자기기 개발 업체인 K사로 흘 러 들어간 사실을 포착했고 K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 K사의 실소유자 가 노 씨라고 판단했다. 정황을 포 착한 검찰은 자금흐름을 수사하던 중 노씨 측근 계좌에서 수백억원의 ‘뭉칫돈’을 발견했다. 검찰 조사 결과‘뭉칫돈’이 발견된 통장의 주 인은 노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박 영재(57)씨로 드러났다. 검찰에 의 해 발견된 뭉칫돈은 박씨가 운영하 는‘○○ 고철’의 회사 통장에서 수년간 잠들어 있던 것이다. 한 언론은 문제의 통장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2005~2008년 초까지 약 3년여간 수백 차례에 걸쳐 수천만~수억원 의 금액으로 입출금됐다고 보도했 다. 사업을 하는 회사의 통장에 수 백억원의 돈이 사용되지 않고 4년 간 쌓여 있던 것. 이에 일각에선 4

년간 수백억원에 달하는 돈을 묵혀 온 것으로 보아 평범한 회사 자금 은 아닐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 다. 또‘정권 교체’로 인해 은닉 자 금이 발각될 것을 우려한 노씨나 박 씨가 의도적으로 자금 은폐를 위해 묵혀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한편 지난 5월20일 검 찰은 특수부 인력을 동원해 자금의 출처와 흐름, 주인을 파악하기 위 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검찰 기획수사? 노씨와 관련한‘뭉칫돈’의혹으 로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자금이 그동안 제기됐던 故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번 사건과 노 전 대통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히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 자금 은 노씨나 박씨가 아닌 제3의 인물 에 의해 조성된 돈이거나 혹은 통 장 소유주인 박씨의 범죄행위와 관 련된 것일 수도 있다는 말도 덧붙 였다. 사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 데 검찰 발표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금의 출처와 흐름, 주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 에서 사건을 언론에 알린 검찰의 태도를 문제 삼은 것. 이에 검찰이 언론을 떠보기 위해 정보를 흘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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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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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새 지도부를 꾸리면서 당청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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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새 지도부를 꾸리면서 이제 당청관계는 또 다른 전환점을 찾게 됐다. 이미 새누리당은 더 이상 청와대 거수기 노릇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친이계 지도부에서는 청와대의 거수기 노릇을 해왔지만 친박계 지도부가 탄생한 이상 청와대 거수기 노릇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것이 다. 더욱이 12월 대선이 있기 때문에 당청관계는 이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이 황우여 당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에 이어 서병수 사무총장을 임명하면서 사실상 박근혜 정당으로 탈바꿈했다. 이제 새누리당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박근혜 정당이 됐다. 모든 권력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 장으로부터 나오고 박 전 비대 위원장으로 귀결하게 됐다. 새 누리당은 박 전 비대위원장의 말 한마디에 일사불란하게 움직 이는 그런 정당이 된 것이다. 이 런 상황에서 과연 당청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흐를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

다. 황 신임 대표는 그동안 반값 등록금 도입 등 이명박 정부 정 책에 반하는 정책을 쏟아낸 인 물이다. 이 원내대표 역시 反MB 정책주의자이다. 서 사무총장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당청 관계가 삐걱거리는 것은 시간문 제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미 새누리당에서는 청와대를 향해 포문을 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서발 KTX 민영화와 국방개혁안이다. 정부 는 수서발 KTX 민영화를 추진하 고 있다. 또한 국방개혁안에 대 해서도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

다. 하지만 반발은 비단 야당에 서만 하는 형국이 아니었다. 여 당에서도 급제동을 걸고 있다. 이주영 전 정책위의장은“KTX 민영화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 진하면 안 된다” 며 신중론을 펼 쳤다. 친박계 핵심 유승민 의원 은“사실상 특혜” 라는 입장이다. 국토해양위원장을 지낸 친박계 송광호 의원도“박 전 비대위원 장도 민영화 반대 입장을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정부 계획을 저지하겠다” 고 강경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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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 어버이날·한글날 공휴일 추진 법안 발의 '대체공휴일 제도' 도입도 포함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기춘 의원이 30일 어버이날과 한글날을 공휴일 로 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는 어버이날과 한글날을 공휴일 로 정하고 공휴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 는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 하루를 공휴일로 하는 대체공휴일 제도를 도입하 는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에 대 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핵가 족 시대의 본격화로 퇴색돼가고 있는 경로

효친 문화를 바로세우고 가족 간 감사하는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대해 박 의원은 " 한글은 우리 민족문화의 요체이며 문자 창 제는 국가 건립과 동등한 상징성을 갖고 있 다"며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통해 한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민족사에 가장 빛 나는 문화유산으로 기리는 날로 승화시킴 으로써 국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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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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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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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3朴’字, 누구 말이 진실이나 요즘‘3朴’字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근혜와 박태규 그리고 박지원이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수차례 만났다고 폭로하면서 박 전 비대위원장 측은 박 원내대표를 고발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오히려 잘됐 다는 반응이다. 로비스트 박태규씨를 둘러싸고 진실공방이 시작된 것이다. 그 진실공방은 대선 정국의 판도라 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에서 박태규씨 최측근의 육성 증언에 의한 것이라며 박 전 비대 위원장의 부산저축은행 로비 연 루 의혹을 제기했다. 나꼼수는 당 시“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인 박 씨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가까 운 사이였으며 박 전 위원장도 구 명을 위해 열심히 뛸 때인 2010년 11월 점심때 만나서 어떤 얘기를 하고 헤어졌다” 고 주장했다.

박근혜와 박태규 그리고 박지원 지난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 대책위원장측이 민주통합당 박지 원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 됐다. 박 원내대표가 부산저축은 행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박 전 비 대위원장을 수차례 만났다는 진 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공식석상 에서 언급했기 때문이다. 박 원내 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박 전 비대위원장이 박태규씨와 수차례 만났는데 이 만남에서 저축은행 로비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의혹 을 밝혀야 한다” 고 언급했다. 또 한“두 사람이 누구 소개로 몇 차 례 만났는지 다 알고 있다” 며“만 난 시점은 박씨가 저축은행 구명 로비를 할 때” 라고 주장했다. 그 러나“다만 박씨가 그 자리에서 저축은행 구명 로비를 직접 했는

막걸리를 아시나요 ???

지는 검찰이 밝혀야 한다” 고 덧붙 였다. 박 전 비대위원장측은 팟 캐스트 나는꼼수다의 주진우 기 자와 김어준 총수도 함께 고발했 는데 이들은 나꼼수 봉주 12회 방

이에 대해 박 전 비대위원장측 이 고발을 한 것이다. 박 전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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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Bodied (4Wks.) Fruit Flavoured (4Wks.) Medium Bodied (6Wks.) Ice Wine (6Wks.) Full Bodied-13% (8Wks.) Full Bodied-13.5% (8W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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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 결과 정상치보다 낮은 혈중 콜레스테롤 을 보였고 혈중 중성 지방 함량도 막걸리 농 축액을 투여하자 정상치에 가깝게 나타났다. 막걸리 농축액을 암세포에 가했을 경우 3.2 배의 높은 암 예방효과가 있었으며 60퍼센트 정도의 암세포 증식억제효과를 보였다는 것 이다. 막걸리는 거친 체로 거르기 때문에 소 화되지 않은 원료 성분과 더불어 발효과정에 서 증식한 효모 균체가 막걸리 속에는 포함되 어 있다. 특히 효모 균체는 단백질과 각종 비 타민의 함량이 높아 영양이 풍부하며 젖산균 과 같은 정장제로 이용된다. 막걸리를 통해 살아 있는 효모를 흡수하면 장내 유해 미생물 의 번식을 억제하는 정장제로서의 작용을 얻 는 것이다.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이 소화가 잘 안 될 때 막걸리를 마시면 괜찮아졌다고 한 것이 나름대로 근거 있는 이야기였던 것이 다. 또한 막걸리에는 인체의 조직 합성에 기 여하는 라이신과 간 질환을 예방하는 메티오 라는 물질이 있다. 특히 톡 쏘는 맛을 내는 유 기산에는 장수 효과를 갖는 성분이 들어 있다 고 전해진다. 막걸리를 마실 때 흔들어 마실 것을 추천한다. 출처 : 캐나다생막걸리 416-906-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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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고려 때 몽고군에 의해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동의보감』 과 『본초강목』 에도 소주는 원나라로부터 도입 되었다고 적었다. 그러나『본초강목』 에 '소주 는 예로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고 원 나라 시 대에 비로소 만들어졌다. 소주를 화주(火酒), 아라길주라 한다'고 하였다. 소주는 아라비아 어로 '아락'이라고 부르는데 개성지방에서는 ' 아락주'라고 불렀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소주의 발생지가 원나라가 아닌 아라비아로 서 원나라의 페르시아 정벌 때 몽고에 전해졌 을 것으로 박록담은 추정했다. 물론 일부 학 자들은 중국인들이 식물을 달여 원액을 얻어 낸 최초의 민족임을 감안하여 증류주의 원조 를 중국으로 보기도 한다. 그 후 그리스인들 에 이어 아랍인들이 증류기법을 활용했는데 9세기에 이미 향수의 증류에 대해 기록도 있 다. 이들의 기술이 몽고시대에 한반도로 들 어왔다는 추정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막걸리 는 술이면서 건강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 다. 배송자 교수는 막걸리가 암예방과 암세 포 증식억제, 간손상 치료, 갱년기 장애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간손 상을 일으키게 한 쥐에게 막걸리 농축액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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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위원장측이 명예훼손으로 고발 하자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표회 의에서“박 전 비대위원장이 저 를 고소함에 따라 앞으로 참으로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지겠구나 싶어 저를 더욱 기쁘게 했다” 고

떠오르게 됐다. 로비스트 박태규 씨는 김두우 전 홍보수석을 관리 했었고, 급기야 박 전 비대위원장 에게 로비했다는 의혹이 불거지 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박 전 비대위원

경우 박 전 비대위원장의 설 자리 는 좁아지게 되면서 정치적 압박 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는 박 원 내대표도 마찬가지. 로비스트 박 태규씨 접촉설을 놓고 박 전 비대 위원장이나 박 원내대표 둘 중 한

연이은‘폭로전’박근혜, 박태규 접촉설에 박지원 고소 네거티브 공세에‘발끈’…‘고소 방침’적극 대응할 전략 박지원, 오히려 반갑다…어디로 튈지 모르는 네거티브 공세 진실 밝혀질 경우 둘 중 한 사람은 정계은퇴 수순 밟아야 말했다. 이어“나꼼수가 (박태규 씨의 측근 A씨의) 육성 녹음을 가 지고 있고, 저도 복수의 유명 인 사가 저에게 진술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기다려보면 진실이 누구 에게 가는지 가려보자” 고 밝혔다. 이석현 의원도“의혹이 제기되면 성실하게 진실 여부만 밝히면 되 는데 대통령이 되겠다는 박 전 위 원장이 사법부에 호소하면 대통 령이 되면 의혹을 제기한 많은 사 람들을 다 고소할 것인지 묻고 싶

다” 고 덧붙였다. 이윤석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은“육영재단과 정수장학회, 박지 만씨와 관련된 국민적인 의혹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며“스스 로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는지 돌 아보라” 고 주장했다. 이어“박 전 비대위원장이 한국 어머니의 고 통을 겪어봤는지, 입시철 자녀 때 문에 가슴 탄 적이 있는지, 아이 를 전방에 보내고 뜬눈으로 지새 운 적이 있는지, 생활고로 가정살 림을 걱정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 다” 고 공격했다. 이로써 박 전 비대위원장과 로 비스트 박태규씨의 진실은 검찰 의 손으로 넘어가게 됐다. 아울러 진실공방은 대선의 주요 변수로

장은 박태규씨를“전혀 모르는 사람” 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박 원내대표를 비롯해 나꼼수 주 기 자와 김 총수를 고발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진실공방의 화살 시위 가 당겨졌다. 누구의 말이 과연 진실인지 여부가 이제 밝혀져야 하는 그런 상황에 놓여 있게 된 것이다.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박 전 비대위원장의 접촉설은 여의도 정가에 파다하 게 퍼져 있었던 내용이다.

다만 그 사실 여부 역시 밝혀지 지 않은 상태이다. 박 전 비대위 원장의 동생 박지만씨 역시 삼화 저축은행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 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는 상 태이다. 따라서 이번 검찰 고소· 고발로 인해 진실공방은 법정공 방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제 검찰의 수사에 따라 진실이 밝혀 지게 될 것이고, 박 전 비대위원 장이나 박 원내대표 모두 정치계 를 떠나야 하는 그런 상황에 놓이 게 된 것이다.

박근혜의 진실은 만약 박 전 비대위원장과 박태 규씨의 접촉설이 사실로 드러날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 에 진실이 밝혀진다면 한 사람은 정치권을 떠나야 하는 그런 상황 인 것이다. 그야말로 모험이다. 그렇다면 박 전 비대위원장이 나 박 원내대표 모두 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가에 관심을 가 질 수밖에 없다. 박 전 비대위원 장으로서는 검찰 수사를 의뢰했 다는 것은 일단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의 접촉설에 대해 자신은 깨 끗하다는 입장을 보여준 것이다. 그것이 1차 목표이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1차 목표는 자신이 깨끗하 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이다. 대선이 점차 다가오면 서 가장 공격을 받는 인물이 바로 박 전 비대위원장이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비박 후보들 로부터 네거티브 공세를 받을 가 능성이 높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 과정을 통과한다고 해도 대선 본 선에서도 마찬가지다. 박 전 비대 위원장은 정수장학회나 육영재 단 등 각종 의 혹을 갖고 있 다. 그리고 이 런 의혹은 대 선 경선이나 대선 본선에 서 제기될 것 이 분명하다. 박 전 비대위 원장으로서는 확실한 메시 지를 줄 필요 가 있다고 판 단한 것이다. 즉,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서 분명하게 대처한다는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당의 대표라고 할 수 있 는 박 원내대표를 고소·고발한 것이다. 본보기로 삼아서 네거티 브 공세를 미리 차단하겠다는 것 을 의미한다. 이는 네거티브 공세 를 펼치게 된다면 검찰에 고소· 고발할 수도 있다는 일종의 신호 를 보낸 것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박 전 비대위원장으로서 는 이번 로비스타 박태규씨 접촉 설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다면 지지율에 큰 타격을 받을 가 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적극 대응하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네 거티브 공세에 대해 어느 정도 인 정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이는 향후 네거티브 공 세에도 마찬가지다. 소극적인 대 응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지지율 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적극 대응을 통해 자신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는 것을 보 여줌으로써 대세론에 타격을 받 지 않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는 것 이다. 박 원내대표로서도 이번 검찰 수사가 싫지 않은 상황인 듯하다. 오히려 즐거운 일이 생길 것 같다 는 식의 반응을 내보였다. 이는 검찰 수사에 대해서 자신이 있다 는 것이다.

판도라 상자 열리나 이는 박 전 비대위원장과 박태 규씨의 접촉설에 대해 입증할 자 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 가 박 전 비대위원장의 박태규 접 촉설에 대한 법정 공방은 장기전 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검찰 의 수사는 조속한 결론을 내릴 것 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검찰의 수 사가 결론이 났다고 모든 것이 결 정되는 것은 아니다. 검찰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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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결론난 그 시점부터 사실상 박 전 비대위원장의 박태규 접촉설 공방은 시작되는 것이다. 즉, 본 게임은 검찰의 수사가 아니라 법정 공방이다. 최소한 대 법원까지 가자면 2~3년 정도는 걸린다는 것이다. 박 원내대표로 서는 나쁘지 않은 싸움이다. 박 전 비대위원장의 의혹에 대해 끊 임없이 제기할 수 있는 그런 토양 을 마련한 것이다.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박 후보들이나 야당 대 권 주자는 이 문제를 갖고 대선 때 상당한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 상된다. 그 상황이 된다면 박태규 씨 접촉설이 진실인지 여부는 사 실상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가장 필요한 것은 박 전 비대위 원장의 지지율이나 대세론을 깎 아내리는 것이다. 그로 인해 야당 이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한 목표가 되 는 것이다. 물론 그 이면에는 박 전 비대위원장의 박태규씨 접촉 설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이다. 이는 사실상 박 전 비대위원장 의 대권 가도의 본격적 시작을 알 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박 전 비대 위원장을 향한 검증의 공세를 펼 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물론 비박 후보들까지 나서서 검증의 칼날을 들이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박 전 비대위원장이 얼마나 제대로 대응하느냐 여부가 남은 것이다. 박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 소·고발한 것이 그 출발점이 되 는 것이다. 네거티브 공세에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아니면 네거 티브 공세로 무릎을 꿇을지는 이 제 박 전 비대위원장 자신에게 달 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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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검찰로 넘어간 통합진보당 사태 통합진보당 사태가 이제 검찰로 넘어갔다. 통합진보당은 혁신비대위를 구 성했다. 이에 대해 구당권파는 반발, 당원비대위를 구성했다. 한 지붕 두 가 족이 된 셈이다. 혁신비대위나 당원비대위 모두 자신이 정통성을 갖고 있다 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통합진보당의 앞날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이 됐 다. 누군가 나서서 교통정리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 교통정리 를 이제 검찰이 나서서 하게 된 것이다.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둘 중 하 나는 역사 속에서 사라져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된 것이다.

‘총체적 부정’통합진보당, 검찰 칼날에 해부되나 통합진보당 사태는 날이 지나 면 지날수록 앞날을 더욱 알아보 기 힘들게 됐다. 처음에는 비례대 표 경선 부정 의혹을 적발하는데 서 출발한 통합진보당 사태는 급 기야 두 개의 지도부가 탄생되면 서 웃지 못할 그런 사태로 발전하 게 됐다. 통합진보당은 폭력사태 까지 빚어가면서 중앙위원회에서 비례대표 총사퇴 권고안과 함께 혁신비대위 구성을 의결했다. 당 헌당규에 따르면 중앙위원회가 최고 의결기구이기 때문에 중앙 위에서 의결한 혁신비대위가 그 정통성과 합법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통진당의 진통 하지만 혁신비대위 구성이나 비례대표 총사퇴 권고안은 직접 투표가 아닌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의결됐다. 구당권파의 폭력사태 로 중앙위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 에 급기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의 결한 것이다. 이후 혁신비대위원 장으로 강기갑 의원이 임명됐다. 강 혁신비대위원장은 대대적인 쇄신을 예고했다. 아울러 통합진 보당의 최대 주주라고 할 수 있는

민주노총은 구당권파에 대한 지 지를 철회했고, 혁신비대위에 대 한 지지로 돌아섰다. 이 정도라고 한다면 혁신비대위가 통합진보당 의 사실상 지도부라고 할 수 있다. 혁신비대위는 이를 바탕으로 이 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만 이 통합진보당의 유일한 합법적 지도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고 있다. 물론 혁신비대위는 당원비대 위는 불법적인 기구이며 해당행 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하 지만 구당권파 역시 혁신비대위 는 합법성과 정통성이 결여됐다 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신당권파 와 구당권파의 갈등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다. 서로 간에 합법 성과 정통성을 따지고 들어가면

혁신비대위 vs 당원비대위, 두 가족의 싸움 한 치 양보 없이 평행선 그리며 싸우고 있어 하지만 구당권파의 반발 역시 만만찮은 상황이다. 구당권파는 중앙위의 의결이 합법적인 절차 에 의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 하고 있다. 온라인 의결은 무효라 는 것이다. 온라인 의결이 무효이 기 때문에 혁신비대위 역시 합법 성과 정통성이 결여됐다고 주장 하고 있다. 그리고 당원비대위를 구성했다. 구당권파는 오병윤 당 선자를 당원비대위원장으로 임명 했다. 그리고 당원비대위만이 통 합진보당의 유일한 합법적이고 정통성을 갖춘 비대위라고 주장

서 상대 기구에 대해 맹렬한 비난 을 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구 당권파와 신당권파 간의 힘겨루 기는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됐다. 이런 구당권파와 신당권파의 갈등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출당 조치로 그 정점을 찍을 것으 로 예상된다. 혁신비대위는 이석 기·김재연 당선자의 사퇴를 권 고하고 있다. 중앙위에서 이미 비 례대표 사퇴 권고안이 채택됐기 때문에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두 당선자의 사퇴를 강제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권고 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다 현실적인 조치는 바로 출당 조치 라고 할 수 있다. 혁신비대위 입장 에서 본다면 통합진보당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 해서는 구당권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 자의 사퇴가 전제돼야 한다. 하지 만 현실적으로 사퇴가 불가능하 기 때문에 출당 조치를 내릴 수밖 에 없다. 출당 조치를 통해 당이 쇄신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출 당 조치에는 여러 가지 법적 절차 가 남아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하지만 사퇴 권고보다는 보다 현 실성이 있기 때문에 출당 조치로

일단 급선회했다. 강 혁신비대위 원장 역시 출당 조치에 대해 긍정 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 실이다. 하지만 출당 조치 역시 쉽지 않 은 상황이다. 이미 구당권파가 혁 신비대위의 합법성과 정통성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당권 파는 혁신비대위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혁신 비대위에서 내린 결론에 대해서 도 부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혁신비대위에서 내린 출당 조치 역시 부정하고 있다. 두 당선 자의 출당은 있을 수 없는 입장이 라는 것이다. 따라서 두 당선자의 출당을 놓고 구당권파와 신당권 파의 힘겨루기는 힘겹게 이뤄지 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둘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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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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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가족인 통합진보당이 검찰의 수사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다.

나가 두 손 두 발 들 때까지 즉 둘 중 하나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두 세력의 힘겨루 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 다. 이는 결국 통합진보당 의 분열을 의미한다. 이미 정치 전문가들은 통합진보 당의 분당은 어쩔 수 없는 필수코스라 고 이해하고 있다. 통합진 보당의 현재 갈등을 치유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 로 분당밖에 없다는 것이 다. 두 세력이 한 치의 양보 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두 세력이 분당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구 당권파와 신당권파 모두 당 의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는 상황에서 는 분당 이외에는 현실적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실로 받아들이는 형국이 된 다. 거꾸로 신당권파가 탈 당, 신당 창당할 경우 비례 대표 경선 부정 의혹은 사 실이 아닌 거짓으로 밝혀지 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 다. 구당권파나 신당권파나

높다는 것이다. 이런 교통정리를 현재 검 찰이 할 가능성이 높아졌 다. 검찰은 지난 5월21일 새 벽 당원 관리와 홈페이지 관리를 담당하는 서버관리 업체인‘스마일서브’ 에서

외부 교통정리 필요…검찰의 수사 개입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하나는 죽어야

방법은 없나 문제는 두 세력 모두 분 당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 장을 갖고 있다. 혁신비대 위나 당원비대위 모두 분당 을 한다는 것은 곧 죽음이 라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 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출하 고 있다. 또한 만약 분당을 한다고 해도 누가 통합진보 당을 박차고 나가서 신당 창당하느냐이다. 신당 창당 하는 세력이 사실상 정통성 과 합법성을 잃는 것으로 취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구당권파가 신 당권파의 힘겨루기에 못 이 겨서 탈당, 신당 창당을 하 게 된다면 구당권파는 비례 대표 경선 부정 의혹을 사

만약 분당을 하더라도 자신 들은 절대 탈당을 하지 않 겠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상대 세력이 탈당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분당 사태까지 치 닫는다고 하더라도 탈당은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이다. 결국 탈당도 제대로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통합진 보당의 갈등은 단기간에 끝 날 문제가 아니라 장기전으 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다. 혁신비대위나 당원비대위 모두 정통성과 합법성을 찾 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두 기구는 서로 상대 기구 에 대한 비난과 비방이 이 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리고 혁신비대위나 당원비 대위 모두 새로운 당 지도 부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결국 구당권파나 신당 권파 모두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사실상 한 지붕에 두 정당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 다. 통합진보당이란 이름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두 정 당이 되는 셈이다. 그야말 로 교통정리가 필요한 그런 상황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서버 본체를 뜯어내는 압수 수색을 했다. 아울러 전날 경선관리업체인 (주)엑스인 터넷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을 단행했다. 비례대표 경 선 부정 의혹에 대해 본격 적인 수사가 시작됐다는 신 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다. 검찰은 지난 2일 보수단체 인 뉴라이트코리아가 통합 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 정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수사착수의 명 분은 생겼지만 수사에 본격 적으로 착수할 경우 일부에 서 정치검찰이라는 비난이 일 것이 자명한 만큼 그동 안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 다. 그런데 지난 21일 서버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하면 서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 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 것이다. 검찰이 이 날 압수수색을 한 것은 이 석기·김재연 당선자 등 비 례대표 당선자가 오는 30일 부터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 되는데 그렇게 되면 불체포 특권 등을 누리게 되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 로 내다보고 압수수색을 전 격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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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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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개원도 하기 전에 말썽 일으키나 제2의원회관 초호화 논란

19대 당선자, 방 배정 전쟁…좋은 방을 차지하라 박근혜·박지원·이한구 등 실세들, 6층에 배정받아

19대 국회의원들이 사용하게 될 제2의원회관 신축을 놓고 초호화 논 란이 있다. 제2의원회관 건립비용으 로 2212억9300만원이 투입됐기 때문 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초호 화라면서 맹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국회사무처는 절대 초호화는 아니라 고 해명하고 있다. 입주하려는 보좌 진 역시 초호화는 아니라고 해명하 고 있다. 초호화 논란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오해는 무엇일까.

19대 국회는 다른 국회와는 다른 점 이 있다. 바로 제2의원회관이다. 그런 데 최근 제2의원회관이 논란에 휩싸였 다. 국민의 혈세로 초화화로 건립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 보공개센터가 국회로부터 제출받은 자 료에 따르면 제2의원회관 건립비용은 2212억9300만원이 투입됐다. 노후 집 기 교체 등 19대 개원 비용도 19대(16 억원)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 다. 제2의원회관 건립비용은 오는 8월 완공될 서울시 신청사(지하 5층, 지상 13층, 연면적 7만1811㎡)의 총공사비 2989억원과 비슷한 금액이다. 하지만 서울시청 공무원이 1만452명이지만 의원회관의 경우 의원당 9명의 보좌진 등 총 9000여 명이 상주한다. 따라서 초호화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 다. 게다가 공사비는 당초 1800억원대 였으나 3년여간의 공사기간 중 계속 늘어 400억 이상 커졌다. 지하 주차장 을 지하 2층(440대)에서 지하 5층 (1095대) 규모로 늘린 탓.

다면 보좌관실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시민단체가 초호화가 아니냐고 의혹을 좁디좁은 보좌관실에서 새우잠을 자야 제기한 것이다. 언뜻 보기에도 상당히 했다. 좀 더 넓은 사무실을 얻고 싶다 초호화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하지만 는 생각은 굴뚝같았지만 그동안 그렇 이에 대해 신중돈 국회 홍보기획관은 고 언급했다. 실제로 반박 기자회견을 통해“제2의원회관 게 해오지 못했다” 의원회관은 보좌관실과 의원실이 따로 건립비용으로만 2212억9300만원이 투입됐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 며 있는데 의원실이나 보좌관실이나 비슷 한 크기였다. 의원 한 사람이 6명 이상 “제2의원회관 건립비용은 1881억9600 사용하는 공간을 그동안 사용해왔다는 만원” 이라고 해명했다. 신 홍보기획관 것이다. 때문에 보좌진을 만나러 손님 은“(제2의원회관과 비교된) 서울시 신 청사 정원은 1만452명이 아닌 3664명” 이 올 경우 손님을 제대로 대접도 못하 이라며“의원실 내 소파와 책상·의자 는 그런 경우가 허다했다. 한 보좌관은 ·TV 등은 4년 만에 새로 교체하지 않 “손님이라도 찾아오면 난감해진다. 같

웬만한 군소도시 인구를 자랑할 정도 이다. 따라서 항상 주차 전쟁이 일어났 다. 비록 국회가 넓다고 하지만 주차장 은 그동안 비좁았기 때문에 주차전쟁 에 시달려야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 차장을 더 넓힘으로써 주자전쟁을 해 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때문에 국회 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제2 의원회관의 초호화 논란은 다소 억울 하다는 것이다. 물론 국민의 혈세가 투 입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보다 효율 적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보좌진들의 불편함도 해소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정

초호화 논란 신축 의원회관은 또 개별 의원 당 사 무실 크기도 장관 집무실 수준(165㎡, 약 50평)이다. 18대 국회 때 25평 (82.64㎡)이었던 것에 비해 45평 (148.76㎡)으로 늘었다. 각 의원실은 보좌진이 머무는 공관과 의원 개인 공 간으로 나뉘며 보좌관실은 35.3㎡ (10.7평)→76.2㎡(23.1평)로 의원 집무 실도 36.0㎡(10.9평)에서 40.6㎡(12.3 평)로 넓혔다. 또 의원실마다 소파와 책상·의자·TV 등이 4년마다 새것으 로 교체돼 총 48억원 중 35억원이 노후 집기교체 비용으로 쓰였다. 국회 본청 과 의원실 도배에 2억8400만원, 본청 의 로텐더홀과 의장실 앞 복도의 레드 카펫 교체에도 7800만원을 썼다. 이 밖 에 19대 국회의원 소개 방송 제작비 4 억5262만원, 국회의장과 국회 사무총 장 주최 만찬을 포함해 초선의원 연찬 회 식사비로 6200만원이 잡혀 있다. 이 렇기 때문에 제2의원회관 건립을 놓고

제2의원회관 건립에 2천억원 정도 사용…초호화 논란 보좌관실 평수가 넓어졌을 뿐…초호화는 결코 아니다 았다. 의원 보좌진이 9명으로 늘어나 는 데 따른 신규 비품 구매이며, 이마 저도 최저화한 것” 이라고 덧붙였다. 보 좌진들 역시 초호화 논란에 대해 억울 하다는 입장이다. 제2의원회관이 건립 하기 전에 보좌진들의 의원회관 생활 은 그야말로 피난민 수준이었다는 것 이다. 기존 보좌관실이 35.3㎡(10.7평) 이었다. 지금이야 9명으로 늘어났지만 최소 인원인 6명 이상이 35.3㎡(10.7 평)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 가 각종 자료들로 넘쳐나는 곳이 바로 보좌관실이다. 때문에 구의원회관에 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좁디좁은 생활 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한 보 좌관은“국정감사라도 하면 집에 들어 가지 않는 것이 예삿일이다. 그렇게 된

이 대화를 나눌 그런 장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자들이 찾아오면 커피라 도 대접하면서 따뜻하게 말 한 마디 나 눠야 하는데 기존 의원회관은 그러하 지 못했다. 그런데 제2의원회관이 건 립되면서 이런 문제점이 해결돼서 기 쁘다” 고 언급했다. 기존 의원회관에서 는 그야말로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없 을 정도로 비좁은 공간이었다. 이런 보 좌관실을 35.3㎡(10.7평)에서 76.2㎡ (23.1평)로 늘린 것이다. 이는 보좌진 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 던 것이다.

초호화는 아니다 게다가 주차장 문제 역시 상당히 곤 란했었다. 국회에 상주하는 사람들이

도의 투자에 대해서는 국민이 이해하 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일단 숫자상으로 살펴보면 초 호화 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 이 된 것이다. 게다가 구의원회관 역시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또다시 국민의 혈세가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 서 초호화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수밖 에 없다.이런 가운데 19대 국회의원 당 선자의 방 배정 역시 세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제2 의원회관의 6 층은 로열층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 이 유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 원장이나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권 실세들 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박 전 비 대위원장은 제2의원회관 서편 620호

에 자리 잡았다. 이 자리는 양화대교가 보이는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다. 이웃 으로는 619호에 남경필 의원이 621호 에는 친이계 박민식 의원이 배치됐다. 쇄신파 남경필 의원과 친이계 박민식 의원이 박 전 비대위원장을 둘러싸는 형국이라서‘화합형 방 배정’ 이란 우 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618호에는 이한구 원내대표 가, 622호에는 진영 정책위의장이 배 정받았다. 김영우 대변인은 627호, 홍 일표 원내대변인은 623호를 배정받았 다. 황우여 대표만 제외하고 사실상 새 누리당 당 지도부 모두가 제2의원회관 6층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 황우여 대표는 구관 871호를 선택했 고, 이병석 의원은 869호, 최경환 의원 은 761호 등 구관에 그대로 남는다. 여 권 잠룡 중 한 명인 정몽준 전 대표는 구관인 762호를 계속 사용하기로 해 박 전 비대위원장과 거리를 뒀고, 이재 오 의원은 신관 818호로 이사하면서 박 전 비대위원장‘위’ 에서 살게 됐다. 물론 야권 주요 인사들도 6층에 배 정을 받았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 대표는 615호를 배정받았는데‘남북 6 ·15공동선언’ 의 의미 때문에 이 방을 배정받기를 원했다고 한다. 박기춘 원 내수석부대표는 그 옆방인 616호를 차 지했고, 노영민 의원은 613호, 지역 출 신인 홍의락 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 는 617호를 배정받았다. 한편 통합진 보당 이석기·김재연 당선자는 현재까 지 방 배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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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통합진보당 당원명부 압수‘성급했다’ 이병익 (정치평론가, 칼럼니스트)

검찰의 직무 중에 압수수색 이라는 것이 있다. 범죄가 발생 했을 때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 해도 증거를 찾기 힘들 때 최후 에 하는 것이 압수수색이다. 압 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범죄 와 관련된 증거물을 압수해 가 는 것이다. 압수수색에 저항을 하게 되면 법의 처벌을 받게 되 고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 하면 압수수색에 협조를 하게 되어 있다. 일반적인 사건에서 압수수색은 가끔 볼 수 있는 수 사의 관례이다. 압수수색은 요 건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판사 의 영장이 떨어지면 전광석화 처럼 일을 처리해야 한다. 증거 인멸이나 증거의 훼손 등을 우 려해서라도 신속하고도 정확 하게 압수를 진행해야 수사의 효율성을 얻을 수 있다. 통합진보당의 부정경선에

대해서 보수단체의 고발이 있 었고 검찰은 수사의 필요성에 의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려 고 했다. 정당과 관련한 수사는 폭력 이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와 돈 과 관련한 문제가 있었는지가 중요한 수사의 요건이다. 그리 고 고소, 고발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것이다. 정당의 문제에 대해서 검찰 이 과도하게 개입을 하게 된다 면 상당한 역풍을 맞을 수 있다 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 이다. 어느 정당이건 간에 당원 명부를 압수당한다는 것은 정 치적인 자유에 대한 상당한 부 담이고 피해이다. 어떠한 이유 에서든지 당원명부가 검찰의 손에 넘어갔다는 것은 정당으 로서는 수치스럽고 엄청난 압 박으로 느낄 것이다. 통합진 보당의 경선부정은 내부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내부에서 해 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음 단 계로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다 고 인정되면 당에서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하는 것이 순리라 고 본다.

비대위원장 체제로 들어갔 으니 비상대책위원회의 처리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순서라 고 생각한다. 통합진보당의 경선부정사건 에서 불거져 나온 여러 가지 문 제에 대해서 스스로 해결하기 에는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어려운 대로 해결 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 비대위에서 해 결을 못한다면 국민들의 관심 과 시선이 통합진보당에 대해 서 멀어지고 따가운 비난을 받 게 될 것이므로 어떻게든 밝히 려는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 다. 국민들 중에는 심정적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에 박수를 보 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 렇다고 해서 검찰의 행위가 절 차상 옳았다고 판단하지 않는 다. 단순하게 경선부정에 대해 서 수사를 하는 것이라면 검찰 의 직무라고 볼 수도 있다. 그 러나 법적인 문제에 앞서서 다 수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오는 압수수색은 이른 감이 있다고 본다.민주통합당은 구 민주노 동당계, 국민참여당계, 진보신

당계가 합쳐서 만들어진 연합 정당이다. 구 민주노동당계의 일부가 경선부정에 연루되었 다고 판단하는 것이므로 전 당 원의 입당원서를 수사대상에 올릴 이유도 필요도 없는 것이 다. 검찰은 필요한 자료만 보 고 빠른 시간 내에 당원명부를 반납하기를 바란다. 검찰이 과 거 한나라당의 지구당의 당원 명부를 압수수색 하려다가 극 렬한 저항으로 압수수색을 포 기한 적도 있다. 당원명부를 검 찰이 들여다본다는 것은 심각 한 프라이버시 침해가 되고 통 합진보당의 당원들에게는 상 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다. 검찰이 수사상 필요해서 당 원명부가 필요했다면 수사이 외의 목적으로 당원명부를 공 개하는 일을 해서는 절대 안 된 다. 이로 인해서 선량한 당원이 불이익을 받았다는 것이 한 점 이라도 밝혀지면 그 책임을 엄 중하게 져야한다. 벌써부터 불 이익을 걱정하는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생겨나고 있음을 직 시하기 바란다. 민주통합당은 당원명부를

당의 공동대표였던 유시민에 게도 공개하기를 거부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인지 구 당권 파들이 해명해야 할 문제이다. 당원명부의 정리가 부실해서 공개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라도 당원명부의 확실한 정리 가 필요할 것이다. 당원명부가 외부로 유출되 는 것은 확실히 잘못된 일이지 만 당권파 몇 사람만이 당원명 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당의 비민주성에 원인이 있 다고 본다. 어느 정당이건 당원 명부를 정권의 핵심 권력기관 에서 본다는 것은 압박이다. 통 합진보당의 비상대책위원회가 스스로 문제해결에 무능함을 보였던 것이 검찰의 압수수색 을 불러온 원인을 제공했다. 그 러나 검찰의 압수수색도 성급 한 면이 있었다고 본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사태의 본질을 왜 곡해서 통합진보당의 사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 가능성 이 있다. 검찰은 정당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신중하 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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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자유선진당 탈당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가 자신이 창당했던 자 유선진당을 탈당했다. 이 전 대표는 탈당은 했지만 정계은퇴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이 전 대표 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이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따라 정계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기 때 문이다. 특히 과연 킹 역할을 할 것인지 아니면 킹메 이커 역할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전 대표의 행보에 따라 향후 대선 정국은 요동칠 가능 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2008.05~ 제18대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2008.02~2011.05 자유선진당 대표 2001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원회 위원장 2000.05 제16대 국회의원 1999.06 제15대 국회의원 1998.08 제1,2,3 대 한나라당 총재 1997.12~2002 한나라당 명예총재 1997.10~1997.11 신한국당 총재 1993~1994 제26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1993~1993 제15대 감사원장 1988~1993 대법원 대법관 1957 제8회 사법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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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가 갑작스럽게 자유선진당을 탈당했다. 물론 자유선진당을 탈당 할 것이라는 조짐이 곳 곳에서 보이기는 했지만 워낙 갑작스런 탈당이었 다. 때문에 정가에 다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4년 전 자신이 창당 했던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것 이다. 자신이 세운 정당을 제 발 로 걷어차고 나간 것이다. 세간 에서는 이 전 대표가 자유선진

보로 확정되자 탈당해 이 전 대 표를 지지했다. 이 비대위원장 은 당시 1997년 경선 불복에 대 해 이 전 대표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2008년 총선에서 무소속

한 것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 오고 있다. 자유선진당 내부 사정 때문에 탈당을 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9 대 총선 이후 자유선진당은 급격하게 이인제 체제로 재편 됐다. 더욱이 이 비대위원장 은‘이회창 지우기’ 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가 반발, 당을 떠났다는 분석이 유력하 다. 특히 대권을 놓고 이 전 대 표와 이 비대위원장이 첨예한 갈등을 빚었다고 한다. 이 전 대 표는 이 비대위원장에게‘당 권-이인제 대권이회창’카드를 제 안했다고 한다. 하 지만 이 비대위원장 이 이런 제안을 거절 하면서 이 전 대표가 자유선진 당에서 더 이상 자신의 역할이 없다고 판단, 탈당한 것 아니냐 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자유선 진당이 19대 총선 이후 이인제 사당화로 치달으면서 이 전 대 표가 더 이상 자유선진당에서 대권 출마를 할 수 없다고 판단, 탈당을 한 것이라는 것이다. 비 록 자유선진당은 이 전 대표가 창당한 정당이지만 이제 이 비 대위원장이 완전히 접수한 정 당이다. 이 비대위원장은 국민 생각을 창당했던 박세일 한반 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등을 최 고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당명 개정과 전당대회 를 통해 새 이름과 새 지도부도 구성하기로 했다. 선진당은‘자 유선진당’ 이란 이름을 버릴 예 정이다. 지난주 공모를 통해 2000여 건의 당명을 접수했으 며 미래선진당, 희망미래당, 희 망정치21 등이 후보에 올랐다.

자신이 창당한 정당 박차고 나온 이회창 ‘정계은퇴 아니다’…昌의 속내는 무엇? 당을 탈당한 이유에 대해서 관 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 이다. 이 전 대표는 19대 총선 과정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리고 자유선진당은 19 대 총선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자유선진당은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 중심으로 비대 위 체제를 꾸렸다. 자유선진당 이 명실상부하게 이인제 체제 로 재편된 것이다. 사실 이 전 대표와 이 비대위원장의 악연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이다. 이 비대위원장은 1997년 대선 때 신한국당 후보경선에 서 이 전 대표에게 패한 뒤 탈 당, 국민신당 후보로 출마했다. 보수 및 영남 표가 갈리면서 이 전 대표가 낙선(김대중 당선)하 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02년 대선 때는 새천년민주 당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에 패 했으며, 노 후보가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와 연대해 단일후

으로 당선된 이 비대위원장은 자유선진당에 합류해 이 전 대 표와 한집살이를 했다. 그러나 악연이 워낙 깊은 탓에 냉랭한 관계가 지속됐으며 결국 올해 대선을 앞두고 헤어지게 됐다.

昌의 결단 이처럼 이 전 대표와 이 비대 위원장의 악연은 오래된 상황 이었다. 때문에 이 전 대표의 탈 당에도 불구하고 이 비대위원 장은“오랫동안 깊은 고뇌 끝에 내린 결론이라 믿고 그분의 뜻 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고말 했다. 이는 이 전 대표가 탈당한 것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겠 다는 것이다. 즉, 이 전 대표가 탈당해도 이 비대위원장은 자 신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 이 는 뿌리 깊은 악연 때문이라는 것이 정가의 진단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악연 때문에 탈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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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김한길

강기정

전당대회 보면 대선 경선이 보인다 미리 보는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민주통합당 전당대회가 한창이다. 지난 5월20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누가 1위를 할지는 아직 전망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 순회 경선을 보면 곧 있을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의 결과가 보이 는 듯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선이다. 전당대회 순회 경선을 보면 민주통 합당 대선 경선 역시 숨 막히는 치열한 공방전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역사는 지나간 발자취를 되돌아보 면서 미래를 예견하는 작업이다. 때문 에 역사 공부가 중요하다. 요즘 민주통 합당 전당대회가 한창이다. 지난 5월

20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 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경선 결과 이 변이 속출하고 있다. 1위가 하루가 지 나고 나면 바뀌기 때문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런 상태이다. 그야말 로 흥미진진한 그런 모습이다. 20일 울 산, 21일 부산, 22일 광주, 22일 전남 지역순회 경선을 살펴보면 혼전 양상 이다. 20일 울산에서는 1위가 김한길 후보였다. 그리고 21일 부산에서는 이 해찬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2일 광주·전남에서는 강기정 후보 가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종합 1위 는 이해찬 후보이지만 1위에서 3위까 지의 편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금 방 뒤집혀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시각이다. 물론 아직 경선 초반이기 때문에 경선 결과를 놓고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이번 순회 경선 결과를 놓고 본다면 그야말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런 전국 순회 경선이라고 할 수 있다. 누가 최종적으로 승리할지 낙관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번 전국 순 회 경선을 살펴보면 당내 계파 간 역학관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서 향후 대선 경선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미리 예견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선이다. 즉, 이번 경 선 결과를 놓고 대선 경선을 예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번 순 회 경선에는 대선 경선과 밀접한 관 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친노

·비노·수도권 당권 주자의 당권 도전은 친노·비노·수도권 대권 주자의 대권 도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20일 울산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했 다는 사실은 의외의 결과이다. 그리 고 울산은 그야말로 계파 색채가 없 는 지역이라는 것이 이번 지역 순회 경선 결과에서 나타난 것이다. 울산 은 이른바 부·울·경으로 부산·울산 ·경남에 속하는 지역이다. 때문에 혹 여 친노가 우세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이해찬 후보가 1위를 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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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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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전문가들은 친노·비노 모두 자신의 한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대선 경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안심 못하는 대권 주자들 그렇다고 친노 인사들이 안 심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비 록 과거에 비해 호남 세력이 약 화된 것은 틀림없지만 이번 경 선 결과를 통해서 호남 유권자 들은 친노 인사들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 드 러났다. 따라서 호남 유권자들 의 친노 인사들에 대한 강한 거 부감을 해소하는 그런 행보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뜨겁다. 특히 친노 인사들의 대거 등장 으로 인해 호남 위기론이 팽배 해 있다. 호남 홀대론이 팽배해 있다. 이런 호남 홀대론을 불식 시켜야 한다는 숙제를 이번 경 선 결과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이번 경선 결과를 통해 드러났다시피 민주통합당 각종 경선에서 호남이나 영남의 역 할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것 이다. 즉, 호남 대의원이나 영남 대의원 숫자가 비슷해지면서 호남이 강세다 혹은 영남이 강 세다라는 식의 예단을 할 수 없 는 그런 시대가 된 것이다. 즉, 각종 경선을 좌지우지하는 지 역이 이제는 호남이나 영남이 아니라는 것이 이번 전국 순회 경선 결과에서 여지 없이 드러 났다. 이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지역이 충청이나 수도권 이란 것이 이번 경선 결과를 통 해 드러났다. 민주통합당이 비 록 호남에서 출발한 정당이지 만 이제 명실상부한 전국 정당 이 됐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 다. 민주통합당 대권 주자들이 단순하게 호남을 공략하거나 영남을 공략해서 승리하겠다는 그런 전략을 버려야 한다는 것 이 드러난 것이다. 즉, 영남이나 호남을 기반으로 해서 충청권 이나 수도권을 공략하는 그런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경선 결과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결국 친노·비노 인사 들 모두 수도권 공략에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 이번 순회 경선 결과 드러났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 경선에 서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것 으로 예상된다. 비노 대권 주자 는 호남을 기반으로, 친노 대권 주자는 영남을 기반으로 대권 경선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 다. 물론 호남 지역 경선에서는 비노 대권 주자가 1위를 차지하 고, 영남에서는 친노 대권 주자 가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 다. 그렇다면 캐스팅보트 역할 을 하는 지역인 충청권과 수도 권에서 모든 결과가 갈라진다 는 것이다. 즉, 수도권과 충청권 공략이야말로 승리의 열쇠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수도권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한 다. 실제로 대선 경선뿐만 아 니라 대선 본선에서도 신경 을 써야 할 지역이 바로 수도 권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수도권 당권주자가 강세를 보 인다면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은 그야말로 3파전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친노 대권 주자-비노 대권주자-수도권 대권 주자로 재편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가 민주 통합당 대권 주자로 선출될지 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이다. 친노·비 노·수도권 대권 주자 모두 안 심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인 것이 다. 이렇게 된다면 민주통합당 은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의 모 습을 보이게 되며, 친노·비노 ·수도권 대권 주자 모두 자신 의 지역 기반을 갖고 있다고 하 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그런 상 황이 되는 것이다. 결국 친노 ·비노·수도권 모두 자신의 지역을 기반으로 상대 지역 공 략에 나서야 하는 그런 모습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하게

친노·비노·수도권 3파전 예고…캐스팅보트는 수도권 대선 경선 역시 한 치도 내다볼 수 없는 그런 상황 따라서 친노·비노 대권 주 자 모두 수도권 표심 공략이 가장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점이 있다. 바로 수도권 대권 주자이 다. 친노 대권주자와 비노 대권 주자 이외에 수도권 대권 주자 인 손학규 상임고문의 존재이 다.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에 서 아직 수도권 지역은 경선을 하지 않았다. 아직까지 수도권 표심이 어떤 형태인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수도권 지 역 경선 날짜는 6월1일 인천, 2 일 경기, 3일 서울이다. 이 결과 를 살펴보면 수도권 대권 주자 의 돌풍이 대선 경선에서 불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수 도권 지역 경선에서 수도권 당 권 주자들이 강세를 보인다면 수도권 대권 주자 역시 수도권 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가 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다. 즉,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 선에서 특히 수도권 경선에서

자신의 지역에서 1위를 했다고 안심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인 것 이다. 결국 이번 지역 순회 경 선 결과를 살펴보면 친노·비 노·수도권 대권 주자 모두 앞 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 인지 여지 없이 드러났다.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상대 지역에 서 얼마나 표를 획득하느냐 여 부이다. 그리고 수도권 공략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대 선 경선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 진다는 것을 이번 순회 경선 결 과를 보면 유추할 수 있다.결국 이번 순회 경선 결과를 통해 친 노·비노 모두 자신들의 한계 를 여지 없이 드러냈다. 이는 대 선 경선 과정에서 친노·비노 모두에게 쉽지 않은 경선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이에 대해 일 각에서는 대의원 투표이기 때 문에 실제 대선 경선 투표 결과 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을 것이 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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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파죽지세로 왔는데… 제왕적인 대권주자 박근혜 핵폭탄급 대권 걸림돌 추적

꺼져가던 박근혜 대세론이 지난 4·11 총선 승리를 계기

로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 지도부 와 원내 사령탑이 모두 친박 성향 인사로 물갈이되면서 사 실상 박근혜당의 면모를 갖췄다. 이제 전당대회를 통해 박 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선후보로 선출하는 요식

행위만 남아 있다. 모든 게 예정대로 착착 진행되는 듯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박 전 위원장을 미덥지 못한 시선으로 바 라본다. 그의 대선 행보가 시나리오만큼 순탄치 않을 것임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무엇이 박 전 위원장의 대권 행보에 걸림돌이 될 까. 박 전 위원장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들은 언제든 박 전 위원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외견상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 책위원장에게 약점은 부각되지 않는 다. 오히려 지난 연말 한나라당에서 새 누리당으로 당명 변경 과정이나 총선 공천을 위한 인적 쇄신 과정에서 새누 리당은 박근혜당으로 탈바꿈했다. 최 근 원내 지도부 구성과 당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도 여전히‘박심’ 이 건재함이 만천하에 확인됐다. 이재오 의원, 정몽 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일 부 친이계 잠룡들이 남아 있다고는 하 지만 이들 역시 숨만 붙어 있는 형국. 절대권력자 박 전 위원장과 대적하기 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겉보기엔 박근혜 철옹성 이렇듯 새누리당은 공고하다. 새누 리당 안에 둥지를 틀고 권좌에 오른 박 전 위원장의 위상은 더욱 공고할 수밖 에 없다. 그의 존재감은 여권은 물론이 고 보수층의 정점에 서 있다 해도 무방 하다. 자타공인 새누리당의 대선주자 이자 범보수층을 아우를 수 있는 보수 세력의 대선주자이기도 하다. 이는 상당부분 박 전 위원장 개인기가 빚어 낸 작품이다. 야권의 지리멸렬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겠지만 이는 지엽말단적이다. 전적 으로 박 전 위원장 개인 플레이가 거둔 성과다. 박근혜를 뺀 새누리당을 생각 할 수 없는 현실적 이유다. 박 전 위 원장의 존재감은 총선 이후 각종 여론 조사에서 확실히 두드러지고 있다. 총 선 이전만 해도 박 전 위원장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양자 대결 시 뒤처졌었다. 하지만 총선 후 박 전 위원장의 지지세는 놀라울 정도로 진일보했다. 왕년의 대세론 이 기억날 정도다. 그는 이제 안 원 장과의 양자대결 구도에서도 앞서 거니 뒤서거니 한다. 어떤 조사에서 는 안 원장과 적지 않은 지지율 격 차를 보이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까지 합세 했을 경우 박 전 위원장의 존재감은 더

욱 두드러진다. 그는 이제 여야 통틀어 가장 대선에 근접한 후보로 또다시 주 목받고 있다. 그의 존재감에 청와대도 더 이상 반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이명박 대통령이 식물인간 상 태로 몰락한 상황에서 차기 대권에 가 장 근접한 박 전 위원장의 눈치를 보는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박 전 위원장은 지금 역대 어떤 대선 후보에게서도 볼 수 없던 강력 한 대세론이 형성돼 있다. 현재까지 대세 론은 잘 형성 돼 있고 대선 주자 선출 과 정을 거치면서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 을 것으로 일견 예상된다. 하지만 새 누리당을 알고, 박 전 위원장을 알며, 무엇보다 이 나라 정치판을 잘 아는 사 람들은 박 전 위원장의 대세론의 유한 성을 직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현재 조성된 박근혜 대세론이 12월 대선까 지 유지되고 직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 서는 의문이 많다는 것이다.

출돼 있지만 하나같이 박 전 위원장 의 눈치를 보는 처지다. 이는 흡사 지 난 2002년 이회창 총재 시절을 떠올 리게 한다. 당시 박 전 위원장은 이회 창 총재의 제왕적 통치에 반발해 탈 당까지 감행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본 인 스스로 제왕적 정치인으로 변모했 다는 점에서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박근혜 1인 독주체제, 제왕적 통치체제가 자리하면서 가신그룹의 역할에도 적지 않은 문제가 생겼다. 박심을 빙자해서 이권을 탐내는 무리가 횡 행하는가 하면 박 전 위원장에게 직 언을 할 수 있는 인사들의 퇴보도 눈에 띈다. 제왕적 지도자 주변에 직언하는 측근은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게 만고불변의 진리요, 지난 역사가 알 려주는 교훈이다. 박 전 위원장 역시 과거 제왕적 통치자들의 전례를 따를

혜훈·구상찬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들은 지난 2007년 대선 후보 경 선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참모그룹 이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해부터 박 전 위원장과 거리감을 느끼고 있다. 새로운 주류세력의 부상 때문이다. 이들은 최경환 의원이 박 전 위원장 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고 지적하 고 있다. 일례로 제수씨 성폭행 미수 논란의 김형태 당선인과 논문 표절로 탈당한 문대성 당선인 등‘문제적 인 사’ 들의 공천도 핵심 측근그룹의 작품 이라는 것. 박 전 위원장과의 전화통화 조차 어려운 지경이라는 것이 비둘기 파 의원들의 하소연이다. 친박계의 권 력다툼이 예사롭지 못한 조짐을 보인 것으로 지난 5월15일 전당대회를 불과 20여 일 앞둔 시점에 노골적으로 드러 났다. 당시 차기 지도부 구성을 놓고 분란이 일어났던 것. 당대표, 원내대

여권 대선주자 9할 근접…전대에서 대선후보 정하는 요식행위만 남아 그러나 이 나라 정치판 잘 아는 사람들은 박근혜 대세론 유한성 직시 이회창 제왕적 통치 반발해 탈당한 박근혜, 본인도 제왕적 정치인 변모

박근혜 리스크, 친박계의 득세 시간을 되돌려 총선 직후 새누리당 을 살펴보자. 총선 뒤 2주 동안 새누리 당 내부에서 벌어진 자중지란은 박 전 위원장이 처한 현실적 리스크를 고스 란히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 실 박 전 위원장의 조기 등판은 한나 라당의 위기에서 비롯됐다. 총선 승 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꺼내든 필승 카드였다는 말이다. 이는 박 전 위원 장이 개인기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 는 계기를 제공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는 당이 지나치게 빨리 박근혜당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동전 의 양면과도 같다. 박근혜당은 사실상 박근혜 1인 독주체제로 규정할 수 있 다. 친이계 잠룡이 건재하다고 하나 존 재감은 미약하다. 멀쩡히 당 지도부가 선출직으로 구성되고 원내대표도 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이야기다.  이 명박 대통령 당선 직후 치러진 2008년 총선에선 친이계 소장 세력은 원내에 진입해 의미 있는 목소리를 냈다. 정두 언·정태근·김성식·남경필 의원 등 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19대 국회에서 는 이마저 기대할 수 없게 됐다. 그런 역할을 할 만한 친박계 인사가 보이지 않아서다. 친박계는 총선 과정에서 여당 의석의 80% 이상을 점하는 거대 정파로 변모했다. 이 과정에서 친박계 의 분화도 박 전 위원장으로서는 부담 이 아닐 수 없다. 신박과 구박으로 나 뉘는 것이 대표적이다.

구박 vs 신박 계파싸움도 문제는 친박 간에 계파 싸움이 본격 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박 전 위원장으로서는 모두 가신그룹 이다. 하지만 이들이 서로에게 칼날을 겨누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친박계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것이 다. 친박계 가운데 이른바 핵심 측근 그룹은 매파로 불린다. 그 중심에는 최 경환 의원이 있다. 그는 이번 총선 과 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 진다. 친이계 살생부를 작성했다는 소 리도 들린다. 이한구 원내대표와 서병 수·유정복·이정현 의원 등이 이에 속한다. 비둘기파로는 유승민·이

표, 사무총장 등 차기 지도부와 19대 국회의장 내정설이 돌았다. 그 리스트 가 존재한다는 설이 파다했다. 각 자리 마자 구체적으로 친박계 핵심들이 거 론됐다. 논란이 일자 당사자들이 부인 하고 사과하는 것으로 부족해 박 전 위 원장이 직접 나섰다. 박 전 위원장은 4 월25일 충북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총선이 끝난 지 며칠이나 됐다고 사실 이 아닌 왜곡된 이야기를 지어내서 당 안에서 확대재생산하고 언론 플레이 를 해 갈등과 분열로 가는 모습을 보이 고 있다” 며“이러면 또 한 번 심판을 받 을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민감한 현 안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박 위원장으 로선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구태’ ‘자멸’ ‘당을 해치는 일’등 감정적인 언사까지 구사했다는 점에서 해당 행 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 다. 박 전 위원장의 교통정리로 파문은 수습되는 듯한 모습이지만 결과적으 로 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지도부에 포 진하면서 예상 시나리오와 대체로 유 사한 결과를 도출했다. 문제는 박 전 위원장이 나섰음에도 비둘기파 의원 들의 서운함이 쉽사리 가시지 않고 있 다는 데 있다. 오히려 이번 일로 최경 환 의원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말은 매파를 중심으

로 한 인의 장막이 더욱 공고해졌다는 점을 뜻한다.

대세론 강화가 독이 되나? 문제는 친박계의 핵분열이 결코 박 전 위원장의 대권 행보에 득이 될 수 없다는 데 있다. 저마다 박 전 위원장 의 대선 승리를 위한 충성경쟁에서 분 파도 마다하지 않고 있지만 대선이 아 직 본격화하지 않은 점에서 적전분열 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다.실제 이명박 정부와 비교 해도 박 전 위원장의 친위세력인 친박 계의 계파 갈등은 너무 일찍 노골적으 로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 는 게 사실이다.이 대통령의 주변에도 이상득 의원을 비롯해서 최시중·박 영준 등 적지 않은 최측근들이 존재했 다. 하지만 이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대선 이후다. 이 밖에 정두언·정태근 의원 등이 전면에서 활약했지만 이들 은 이후 최측근 가신그룹과의 경쟁에 서 밀려나면서 권부의 핵심을 떠나게 됐다. 이와 비교할 때 친박계의 핵분화 는 너무 이르다는 분석이 나올 법하다. 이와 함께 박 전 위원장 앞에 놓은 장애물은 바로 박 전 위원장에게 대적 할 당내 인사가 전무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는 바꿔 말하면 대세론이 그만큼 확고부동하단 말이다. 대선전 에서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이 있을까 싶 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데 모아진 다.지난 2008년 대선으로 돌아가보자. 당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 간의 대결은 사실상 대선 본선과도 같았다. 두 사람 간의 치열한 경쟁이 흥행몰이 의 성공을 가져왔다. 하지만 지금은 상 황이 영 다르다. 새누리당 내 친이계 잠룡군이 여럿 남아 있긴 하지만 이들 의 존재감이란 박 전 위원장의 위상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친이계 대선주자 와 비박계 대선주자의 지지율을 모두 합해도 박 전 위원장을 따라잡지 못한 다. 비교대상이 안 된다. 이는 대통령 경선 흥행 실패로 귀결될 수 있는 사안 이다. 자연스레 국민적 관심은 야권으 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친 이계 잠룡군들이 이판사판식으로 박 전 위원장의 앞길을 가로막는 전 술을 펼 가능성도 박 전 위원장으로 서는 부담이다. 정치적 파상공세가 이뤄질 경우 막가파식 폭로전이 뒤 따를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 가장 큰 타격은 대세론의 정점에 있는 박 전 위원장이 입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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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막판 리스크 걷어낼 수 있나?”

친박계는 총선 과정에서 여당 의석의 80% 이상을 점하는 거대 정파로 변모했다. 이 과정에서 친박계 의 분화가 박 전 위원장으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대세론 강화가 독이 되나?

군이 여럿 남아 있긴 하지만 이 들의 존재감이란 박 전 위원장 의 위상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친이계 대선주자와 비박계 대 선주자의 지지율을 모두 합해 도 박 전 위원장을 따라잡지 못 한다. 비교대상이 안 된다. 이는 대통령 경선 흥행 실패로 귀결 될 수 있는 사안이다. 자연스레 국민적 관심은 야권으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친이계 잠룡군들이 이판사판식으로 박 전 위원 장의 앞길을 가로막는 전술 을 펼 가능성도 박 전 위원장 으로서는 부담이다. 정치적

희 전 대통령실장 등이 연대 할 경우 모래알 수준이던 힘 이 조약돌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 실제 이 같은 시나리오는 전 혀 가능성이 없지 않다. 정치권 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 여권 의 비박계 주자들이 연대해‘박 근혜 대항마’ 로의 단일화를 시 도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비박계 주자들은 한목소리로 박근혜 위원장을‘시대에 뒤떨 어진 구시대의 인물’ 이라고 평 가절하하는 동시에 완전국민경 선제 도입을 골자로 한‘경선 룰 변경’ 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문제는 친박계의 핵분열이 결코 박 전 위원장의 대권 행보 에 득이 될 수 없다는 데 있다. 저마다 박 전 위원장의 대선 승 리를 위한 충성경쟁에서 분파 도 마다하지 않고 있지만 대선 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점에 서 적전분열의 빌미가 될 수 있 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이명박 정부와 비교해 도 박 전 위원장의 친위세력인 친박계의 계파 갈등은 너무 일 찍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는 우려를 지울 수 없는 게 사실 이다. 이 대통령의 주변에도 친위세력인 친박계 계파갈등 너무 일찍 노골적으로 터져 우려 만만찮아 이상득 의원을 비롯해서 친이계 잠룡군 이판사판식으로 앞길 가로막는 전술 펼 가능성도 부담 최시중·박영준 등 적지 않은 최측근들이 존재했다. 하 파상공세가 이뤄질 경우 막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지만 이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 가파식 폭로전이 뒤따를 가 당심과 민심을 각각 50%씩 은 대선 이후다. 이 밖에 정두언 능성이 크고 이 경우 가장 큰 반영하도록 한 현행 룰을 기본 ·정태근 의원 등이 전면에서 타격은 대세론의 정점에 있 으로 해서 각개약진으로는 승 활약했지만 이들은 이후 최측 는 박 전 위원장이 입을 가능 산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잘 알 근 가신그룹과의 경쟁에서 밀 성이 크다. 고 있어서다. 려나면서 권부의 핵심을 떠나 하지만 이 같은 요구가 관 실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친 게 됐다. 이와 비교할 때 친박계 이계 잠룡들은 벌써부터 칼끝 철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 의 핵분화는 너무 이르다는 분 을 박 전 위원장에게 겨누고 있 인다. 적어도 원내와 당 지도 석이 나올 법하다. 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김 부를 친박계 내지 친박 성향 이와 함께 박 전 위원장 앞에 문수 경기지사만 해도“지금의 의 의원들이 장악하고 있는 놓은 장애물은 바로 박 전 위원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세론에 상황에서는 더욱 무리다. 사 장에게 대적할 당내 인사가 전 의해 1인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 실상 당내 대권 주자 경선 결 무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 고 있다” 과는 9할 정도 정해져 있는 고 직격탄을 날렸다. 는 바꿔 말하면 대세론이 그만 친박계가 둘러친 인의 장막 셈이다. 큼 확고부동하단 말이다. 대선 도 문제고 이 과정에서 소통부 문제는 바로 이 같은 구도가 전에서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이 재는 더 큰 문제라는 것이 김 지 박 전 위원장에게 득이 되지 않 있을까 싶지만 실상은 그렇지 사의 시각. 이는 친박계를 포함 는다는 데 있다. 대통령 경선이 않다는 데 모아진다. 한 대부분 새누리당 구성원들 라는 드라마가 너무나 맥빠지 지난 2008년 대선으로 돌아 이 느끼는 문제라는 점에서 새 게 진행되면 결국 유권자의 외 가보자. 당시 이명박 후보와 박 삼스럽지도 않다. 면을 초래할 수밖에 없고 본선 근혜 후보 간의 대결은 사실상 지금처럼 친이계 잠룡군들 에서도 악영향이 예상되기 때 대선 본선과도 같았다. 두 사람 이 사분오열 각개전투로 나 문이다. 이 부담은 고스란히 박 간의 치열한 경쟁이 흥행몰이 서지 않고 연대할 경우도 박 전 위원장의 몫이 될 수밖에 없 의 성공을 가져왔다. 전 위원장에게 위협이 될 수 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영 다 있다. 이재오 의원, 정몽준 르다. 새누리당 내 친이계 잠룡 전 대표, 김문수 지사, 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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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별로 알아보는‘소자본창업’아이템 대박 창업 창업 대박

호황

시대 시대

소자본창업 소자본창업실전 실전TIP TIP 소자본창업은 작은 매장과 최소 인력으로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 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핫 아이템이다. 소자본창 업은 예비창업자들의 접근이 쉽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 산업이지만 동시에 경쟁 또한 치열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리스크 적고, 투자금액 회수 빠른 장점의‘소자본창업’ 접근 쉬워 더욱 주목받는 산업…동시에 경쟁성‘치열’ 소자본창업은 적은 금액으로 시작 해 리스크가 적고, 투자금액 회수가 빠 르다는 장점이 있다. 창업 경험이나 전 문기술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여유자금을 확 보할 수 있어 운영에 막중한 부담이 없 다.

권리금의 부담 아이템별 창업비용은 사업장 구입 비가 필요 없는 실버케어의 경우 2500 만~7500만원, 홈스쿨 5000만~1억원 정도로 예산할 수 있다. 작은 평수의 매장과 인테리어 부담이 적은 떡볶이 전문점은 4000만~1억, 반찬전문점 5000 만~1억3천만원, 네일숍 6000만 ~1억3000만원, 커피테이크아웃 8000 만~1억2000만원 정도다. 최근에는 치

솟는 물가에 점심식사와 커피값을 아 끼려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이들의 주 머니 사정에 맞춘 메뉴를 내놓은 외식 업계들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 그 첫째가 도시락 산업으로 요즘 다이어 트 중인 여성들에게는‘채소 도시락’ 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성들은 불고기와 너비아니, 매콤 주물럭 등 고 기 요리와 달걀구이, 볶음김치, 무말랭 이 등의 가정식 밑반찬이 저렴한 값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도 시락창업’은 대략 6000만~1억2000만 원 정도 선에서 가능하다.‘컵밥’창업 도 떠오르는 추세다. 테이크아웃 용기 에 한끼 식사 대용이 가능한 각종 밥과 누들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표 요리까 지 간단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비롯해 중장년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이의영 팀장.

층에게도 퍼져나가고 있다.‘컵밥 창 업’예상비용은 약 8000만~1억원 정 도다. 지하철역 안 입점률을 높여가고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의 경우, 매일 같은 전철역을 지나치는 직장인 들이 출퇴근 길에 빠르고 가격 부담 없 이 사먹을 수 있도록 전략을 내세워 성 공했다. 임대료와 인건비용을 낮추고, 고품질의 커피를 저렴하지만 많은 사 람들에게 판매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소자본창업은 병원이나 지하철, 대형 마트 안에 들어가는 숍인숍, 특수상권 창업의 개념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ww w.changupmall.com) 이의영 팀장은 이에 대해“특수상권창업은 충분한 유 동인구를 확보하지만 권리금의 부담도 없기 때문에 창업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소자본창업 실전 TIP 창업 투자 자금을 결정할 때에는 창 업자의 전체적인 경제력을 고려해야 한다. 사업장 구입비와 사업개설에 드 는 비용, 운영자금 및 예비비로 나눠 적절하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선에 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사업장 구입비 는 대개 회수가 가능한 투자금액이기 때문에 회수 가능성을 가장 우선적으 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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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을 둘러싸고 각종 비 리 혐의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대 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 수사단은 지난해 9월 퇴출될 가능 성이 높았던 미래저축은행이 퇴 출 대상에서 빠진 것과 관련해 미 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과 솔로 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이 정관계 고위급 인사들에게 로비를 한 것 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이 국세청과 금융감독원 인사들에게 억대의 금품을 줬으며 최고위급 전직 재경관료와 전직 은행장, 금 감원 인사 등 20여 명에게는 명절 선물을 보낸 정황이 포착되는 등 ‘저축은행 게이트’ 로 번지는 모 양새다.

대형게이트로 번지는 저축銀 수사…

수십억 누구 주머니에? 저축銀 검찰 수사에 정관계 인사 벌벌 떠는 내막 부실 저축은행에서 시작된 조사가 정관계 로비 수사로 번지고 있다. 지난해 9월 금융당국 영업정지 저축은 행 2차 발표를 앞두고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자신의 저축은행 퇴출을 저지하기 위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한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에게 로비 자금으로 금괴 등 약 20여억 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제로 퇴출 가능성이 높았던 미래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명단에서 빠진 것으 로 나타난 만큼 금괴의 행방을 따라갈 경우 그 끝에 정관계 거물급 인사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 라 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저축은행 로비 수사망에 어떤 거물급 인사가 걸려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폭탄 돌리기 저축은행 업계 1위를 고수했던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은 2010년 6척의 선박 펀드에 2500 억원의 투자를 했다가 절반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20일 검찰 조사에 따르면 임

었다. 과도한 프로젝트파이낸싱 (PF) 투자와 함께 무리하게 진행 한 선박 투자가 결정적인 몰락의 이유라는 분석이다. 저축은행업 계 관계자는“프로젝트파이낸싱 으로 큰 손해를 본 임 회장이 선박 투자를 통해 돈을 벌 수 있을 것으 로 생각했던 것 같다” 며“하지만 지난 2년간 조선 경기가 예상대로 오르지 않으면서 손실액만 커져 영업정지 사태까지 가게 된 것” 이

검찰은 조선회사와 선박건조 계약을 체결할 때 통상적으로 중 개업체 몫으로 선박 건조 가격의 1%를 수수료로 지급하는데 이 중 일부를 임 회장이 챙긴 것으로 보 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임 회장이 이들 선박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100억원대의 수수료를 챙겼을 것 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임 회장은 회삿돈 170억여원 횡령 혐의와 1500억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 이모씨에게 2~3차례에 걸쳐 1억원 이상의 금 품을 줬다” 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술에 따르면 이씨는 부 산국세청이 미래저축은행을 세무 조사했던 2008년경 조사반장을 맡아왔다. 김 회장은 이씨에게 금 품을 주며“세금 추징액을 감면해 달라” 고 청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회장이 금감원 간부 에게 3억원을 주며 로비한 정황도

후폭풍 몰고 오는 저축銀 수사, 수십억 오고간 비리 포착 “정관계 거물급 인사가 뒤를 봐줬다?”대형게이트 열린다 억대 금괴·그림‘리스트’있다…검찰 칼날 정치권 정조준 석 회장은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을 통해 2010년 3~5월 6척의 선박 펀드에 총 2500억여원을 투자했 다. 투자 선박은 핸디막스급(3만 5000~5만DWT) 1척, 파나막스(5 만~8만DWT) 1척, 케이프사이즈 (8만DWT 이상) 4척 등이다. DWT 는 연료를 포함해 해당 선박이 적 재할 수 있는 무게를 의미한다. 대 형 선박을 위주로 투자를 진행한 만큼 손실액 역시 커질 수밖에 없

라고 분석했다. 임 회장이 사모펀 드 블루마린3호를 통해 보유한 선 박 6척의 가격은 매입 당시 3억 230만 달러(약 3530억원)였지만 지금은 1억 8900만 달러(약 2210 억원)로 1000억원 이상 내렸다. 게 다가 투자한 배를 선박운용 업체 에 빌려 주고 얻은 수익 역시 선박 의 감가상각비를 고려하면 크게 이득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 다.

대 불법대출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배임)로 지난 5월15일 체포 됐고 이틀간의 조사에서 김 회장 으로부터 미래저축은행 퇴출 저 지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가 드 러나 알선수재 혐의가 추가됐다.

저축은행 게이트 합수단은 지난 23일 미래저축 은행 임직원으로부터“김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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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바‘모피아’ 를 대표하는 전직 최고위급 관료도 포함돼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김 회 장이 지난해 9월 퇴출될 가능성이 높았던 미래저축은행을 살리기 위해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 에게 로비 자금을 건넸다는 진술 이 나옴에 따라 이 자금이 정치권 이나 금융당국으로 흘러갔을 가 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합수단 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임 회장에게 퇴출 저지 로비 명목으로 현금 외 에 시가 6000만원에 달하는 1kg 짜리 금괴 6개를 건넨 것으로 확 인됐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 회장 은 퇴출 저지 로비 명목 등으로 임 회장에게 건넨 금품이 금괴 등을 포함해 약 20여억원에 이른다고 진술했다. 임 회장이 이명박 대통 령·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이 다 니는 소망교회 금융인 모임‘소금 회’ 의 일원인 것도 주목할 점이 다. 검찰은 임 회장이 정권 실세와 가깝고, DJ정부 실세였던 동교동 계와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 려져 있으며 저축은행업계가 어 려울 때마다 전면에 나서왔던 만 큼 정치권으로 로비 자금이 들어 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 다.

은닉 재산 얼마나

또한 합수단은 김 회장이 지난 해 8월부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와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의 작품 9점을 임 회장에게 대출 담보로 제공하거나 퇴출 저지 로 포착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들은 비 명목으로 건넨 사실을 파악했 “김 회장의 지시에 따라 한 기업 다. 이들 작품의 가격은 수백억원 체에 3억원을 보냈는데 나중에 김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합수 회장이‘그때 보낸 돈은 금감원 단 관계자는“김 회장이 임 회장 인사에게 준 것’ 이라고 말했다” 에게‘퇴출당하지 않게 해 달라’ 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는 청탁과 함께 로비 명목으로 검찰은 김 회장이 정부 고위 관료 1kg짜리 금괴 6개와 그림, 현금 등 등 20여 명에게 명절 때마다 선물 을 건넸다” 며“금괴와 그림 등 추 을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선물 적이 어려운 은닉 재산 환수에 힘 리스트’ 를 확보하는 작업에 열을 을 쏟고 있다” 고 밝혔다. 올리고 있다. 선물 리스트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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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사고 대책은 뒷전…고객들 속 터지네” 하이투자증권에서 2300여 명의 대 출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유출 됐다. 앞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 월 말 은행연합회 대출정보 통보 과정 에서 하이투자증권 대출고객 2335명 의 정보가 은행연합회에 등록된 183개 금융기관 신용업무 담당자에게 대량 전송됐다.  유출된 고객 정보는 이름과 주민등 록번호, 최초대출일자 및 최종 변동일 자, 대출 잔고 등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측은“신용정보 법에 따라 은행연합회에 대출 정보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은 행연합회 업무연락사이트 시스 템 오류로 대출고객 명단이 은 행연합회 회원사 전체 담당자들 에게 발송됐다” 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 고객 개인정보 유출‘일파만파’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이 은행연합회와의 대출정보 통보과정에서 대출고객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대출 잔고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더욱 이 하이투자증권은 사고 발생 이후 20일이나 지나서야 이 사실을 고객에 통지한 것 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책임 소재를 놓고 하이투자와 은행연합회측은 유출 사고 대책은커녕 책임론만 벌이고 있어 고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뜨거운 책임 공방 문제는 하이투자증권이 사고 발 생 이후 20일이나 지나서야 이 사실 을 고객에 통지했다는 것.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 보가 유출됐을 경우 즉시 이용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도록 되어 있지만 하이 투자측은 4월24일 메일 발송 직후 고 객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지 난 5월15일 고객들에게 이 사실을 통 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에 하이투자증권 일부 고객은“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먼 저 사과하고 피해 대책을 세우기는커 녕 잘못이 없다고 변명만 하고 있다” 며

하이투자증권이 은행연합회 대출정보 통보과정에서 하이투자증권이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대출정보 대출정보 통보과정에서 통보과정에서 하이투자증권이 하이투자증권이 은행연합회 대출정보 통보과정에서 2300여 2300여 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2300여명의 명의고객정보가 고객정보가유출돼 유출돼파문이 파문이일고 일고있다. 있다.

하이투자증권, 2300명 고객정보 대량유출 사고 사고 발생 이후 20일 지나서야 고객 통지‘물의’ 하이투자 VS 은행연합회, 양측 책임 공방 치열 “금융권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너무 만 연해진 것 같다” 고 지적했다. 더욱이 책임 소재를 놓고 하이투자와 은행연 합회측은 서로‘네 탓’공방만 벌이고

있어 고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하이 투자증권측은‘은행연합회 시스템 오 류 때문’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은행연

합회의 사이트 오류로 인해 은행연합 회 회원사 전체 담당자들에게 대출고 객의 정보가 배송됐다는 것이다. 중요 정보를 전송할 경우‘파일 송·수신’ 기능을 이용하는데, 권한 사항이 없다 는 오류 메시지가 떠 메일 기능을 이용 했지만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해 다른 기관에까지 전송됐다는 주장이다. 반면 은행연합회측은“은행연합회 사 이트 오류였다면 다른 금융기관들은

왜 아무 문제가 없었겠나” 며“시스템 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고 반박했다. 또“하이투자증권 직원의 실수이며 해 당 직원이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고 일축했다. 이처럼 양측이 개인정보 유출을 두 고 서로 책임공방을 하는 사이 고객들 의 불만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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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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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PF대출 등 총체적 부실…“어떻게 운영하길래” 하나은행의 심각한 내부비리가 금융당국 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횡령은 기본, 이 사회 의사록 조작까지 비리의 분야도 다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은행측은 직원 개인적인 부분과, 실무자의 업무 착오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일각에선 내부 경영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더불어 최소 수십억원대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하나은행의 처분이 3750만원이라는 과태료에 그쳐‘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도 함께 나오고 있다. 하나은행의 횡령사고와 엉터리 이사회 운영에 대해 금융당국의‘철퇴’를 맞은 내막을 알아본다.

하나銀, 금감원에‘철퇴’맞은 내막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17일 상품권 횡령, 부동산 프로젝트파 이낸싱(PF) 대출 부당 취급, 이사 회 결의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하 나은행에 ‘기관경고’ 와 함께 37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 다. 해당 임직원 28명에 대해선 주의 및 감봉 등의 제재를 내렸 다. 이는 금감원이 지난해 실시한 하나은행 종합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하나은행 징계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에 대해 기관경고 등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하나은행은 67개 영업점을 통 해 은행이 판매를 대행하는 174 억원 규모의 국민관광상품권 횡 령사고가 발생하고, 부동산 PF대 출 부당취급, 신용공여 시 이사회 결의의무 위반, 금융거래 실명확 인의무 위반, 고객신용정보 부당 조회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금감원은 이 같은 사실이 드러 나자 하나은행에‘기관경고’제 재 조치를 하는 등 과태료 3750만 원을 부과했다. 또 임원은 주의 1 명, 주의상당 1명의 중징계를 받 고 직원은 감봉 6명, 견책 4명, 견 책상당 2명, 주의 7명, 주의상당 7 명 총 26명이 무더기 징계 조치됐 다. 금감원에 따르면 하나은행 직원 김모 대리는 지난 2008년 6 월부터 약 3년간 67개 영업점을 통해 226차례에 걸쳐 국민관광상 품권을 수천만원어치씩 기업들 이 사들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판 매, 상품권을 전달받아 할인하는 방식으로 총 174억4000만원(미 결제잔액 24억7000만원)을 횡령 했다. 이 과정에서 김모 대리는 약 20억원 이상을 챙긴 것으로 드 러났다. 또 A차장 등 4명은 상 품권의 영업 및 판매 권한이 없는 김모 대리의 요청에 따라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영업점 직원들에

게 상품권 미수판매 거래를 취급 하도록 권유하였고, 동 영업점으 로부터 판매권유수수료 총 8100 만원을 수령하여 김모 대리에게 지급하였으며, 특히 A차장은 판 매권유수수료 이외에도 섭외비 명목으로 8개 영업점으로부터 총 17회, 685만원을 부당수수한 것 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하나은 행은 지난 2005년 11월~2011년 7월까지 부서 내에 상품권을 보 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자진감 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특히 상품 권 미수판매 잔액이 업체별 신용 한도인 5억원을 크게 초과(사고 발견 당시 19억7000만원 초과)하 였는데도 불구하고 사고발생 위 험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업무 전반에 따른 특명감사를 실시하 지 않아 횡령사고를 장기간 발견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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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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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조기 발견‘강조’ ·확대 해석‘경계’ ‘기관경고’함께 3750만원 과태료‘중징계?’ “횡령액수가 얼만데” … ‘솜방망이’ 처벌 비판 이사회 처리과정도 문제 더불어 은행 내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도 엉터리 운영으 로 인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010년 10월 대주주 특수관계인 에 A·B·C사에 대해 총 7100억 원의 신용공여를 하는 안건의 이 사회 처리 과정에서 하나은행의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 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는데도 안 건을 의결했다. 9명 중 1명이 불참 한 상태에서 8명의 찬성으로 동 안건의 의결이 이루어진 것이다. 더욱이 재적이사 1명이 불참한 사실을 이사회 의사록에 기록해 보관해왔고 이를 금감원 검사 때 재적이사 전원이 참석한 것처럼 이사회 의사록을 허위로 재작성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사회 의사 록을 정리·작성하면서 동 안건 의 의결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 지에 대한 확인을 소홀히 하여 각

이사 및 관련부서에 이사회 의결 요건 미충족 사실을 통보하는 등 의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 았다. 이에 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인 3개사에 대한 신용공여 4건 등 7100억원이 은행법상 의결 요건 을 위반한 채 취급되는 결과가 초 래된 것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에 대해“정확히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담당부서의 착오로 일어 난 일이다. 인정하는 부분이다” 라 고 설명했다.

각종 내부비리 도마 금감원은 이 밖에도 △파생상 품 회계 부당처리 및 금융거래 실 명확인의무 위반 △예금잔액증명 서 부당발급 △고객 신용정보 부 당 조회 △대출금 용도 외 유용 및 사후관리 불철저 △담보 및 보증 설정업무 불철저 △그룹 내 임직 원 겸직업무 불철저 △은행장 승

인 없이 외부 영리업무 영위 등의 문제점을 적발했다. 하나은행은 파생상품 회계를 부당하게 처리하여 영업수익 및 영업비용을 2009년 한 해 동안 7871억원, 2010년 5477억원, 2011년에는 2094억원으로 각각 과대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 대계상을 하면 기업 가치가 올라 가기 때문에 기업이 성장한다는 착각을 만들어 주식 가격을 올리 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 다. 더불어 실명확인의 의무를 위 반하기도 했는데 사망한 예금자 의 사위에게 명의인의 실명확인 증표를 징구하고 개설하는가 하 면 명의인이 영업점을 내점하지 않았음에도 명의인의 전화 요청 만으로 실명확인 절차 없이 1억 5900만원의 계좌를 개설하는 등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했고 고객 에게 투자설명서를 교부하지 않 고 서명·기명날인 등을 통해 주

요내용 설명확인을 받지 않은 것 으로 드러났다. 또 하나은행은 예금잔액증명 서 발급 시 거래처의 요청에 따라 발급당일을 발급기준일로 예금잔 액증명서를 발급한 직후 질권을 설정함으로써 거래처의 자금력 위장에 관여하는 등 10개 영업점 예금잔액증명서 발급업무를 부당 하게 처리하기도 했다. 이 밖에 8개 부서의 행원 21명 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가족 등의 개인신용정보(고객종합정보)를 700회 이상 부당하게 조회했고, 대출금이 타 용도로 사용되어 유 용되었음에도 불구 대출취급 후 3개월 이내에 대출금 사용 내역 표를 징구하여 6개월 이내에 그 내역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지 않 았다. 하나은행은 이와 더불어 담 보 및 보증 설정업무 불철저, 그룹 내 임직원 겸직업무 불철저, 은행 장 승인 없이 외부 영리업무 영위

등의 문제점이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같은 하나은행의 위 반행위에 대해“이사회 의사록 등 에 이사회 전원 찬성 의결이 필요 하다고 기재되어 있고, 이사 1명 의 불참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았 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 아 은행법상 의결요건을 위반한 신용공여가 이루어진 점 등을 감 안할 때 외견상 과실로 인정할 만 한 특별한 사정이 없으므로 행위 동기는‘고의’ 를 적용한다” 고밝 혔다. 이어“동 여신으로 인하여 사회경제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금융기관의 손실 또는 건전금융 질서의 저해를 초래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여 위반결과는 보통 을 적용, 법정최고금액(5000만원) 의 75%인 3750만원을 부과했다” 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처럼 금융당국이 최 소 수십억원대의 횡령 사고가 발 생한 하나은행에 징계를 내린 가 운데 벌금액수가 적어‘솜방망이 처벌’ 이라는 비판도 함께 나왔다. 하나은행의 무더기 불법행위에 대한 금전적 처분이 3750만원의 과태료에 그치면서 당국의 사정 의지도 같이 의심받고 있는 것으 로 알려진 것.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가 금융회사의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 방식을 비금전적 제재 위주(신분적 제재)에서 금전적 제 재(과징금) 중심으로 개편키로 한 취지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솜방망이’처벌? 한 금융업 관계자는 일부 언론 을 통해“최근 저축은행 사태 등 으로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서 금융권의 작은 실수도 용납되 지 않는 현 은행권의 상황에서 하 나은행에 대한 처분이 조금 더 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약했다” 고 지적했다. 이어“횡령액수도 작지 않은데 3000만원대 과태료라니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 라고 덧 붙였다. 또 다른 금융권의 관계자 는“하나은행의 비리 문제가 타 은행권에 불똥을 튀는 게 아닐지 우려된다” 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하나은행 측은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반응 을 보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은행 전체 가 다 못하는 것으로 안 봤으면 한 다. 개인 실수와 해당 부서의 착오 로 봐 달라” 며“내부 경영시스템 의 문제로 확대해석을 하지 않았 으면 좋겠다. 이러한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게 노력할 것이다” 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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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랴 눈치 보랴, 살엄음판이 따로 없네” 홈플러스 잇단 악재에 휘청이는 내막 홈플러스가 공정위 조사와 리콜 등 잇단 악재에 시름하고 있다. 영업 상 부당 행위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어 대 규모의 과징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 원통형 히터 리콜을 진행하기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공정위 로부터 강도 높은 불공정행위 조사를 받고 있는 홈플러스가 공정위 눈 치 보기 일환으로 리콜을 실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5월18일부터 전국 129 개 매장에서 홈플러스 원통형 히터(모 델명 ITE15S)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중국산 저가 히 터 7689개로 이 제품은 국내 수입상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해왔다. 앞서 홈플러스 측은 해당 제품에 대해 전기용품 안전 인증(KC) 을 정상적으로 받은 제품이지만 열선 이 끊어지는 경우 제품의 플라스틱 부 분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시 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늑장대응 여론뭇매 홈플러스의 이번 리콜은 2007년부 터 유아완구를 시작으로, 손전등, LED 모니터에 이어 4번째 조치다. 이에 따

라 홈플러스는 해당 제품에 대해 매장 내 고지를 실시하고 구입 고객에게 전 화 등을 통해 리콜 사실을 알릴 방침이 며, 수거한 제품과 재고품은 전량 폐기 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관련 상품의 구매자 중 절반 정도의 고객들 이 자사 패밀리카드 고객으로 판명됐 다” 며“신속하고 즉각적인 회수를 위 해 직접 전화를 걸어 상품을 수거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는 비판을 받 고 있다. 최근 보도된 내용을 보면 홈플 러스는 히터의 문제를 미리 알고서도 겨울이 다 지난 후 공지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홈플러스 가 해당 제품이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 불만을 통해 이미 1~2월경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홈 플러스가 내부적으로 해당 제품의 판 매를 중단했을 뿐, 고객들에게는 리콜 실시 이전까지 해당 사실을 공지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당분간 비판여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해당 제품을 최초 6 만9000원에 판매하다가 반값 할인으 로 3만9000원에 판매하기도 했으며, 한겨울이 다 지난 2월28일에서야 판매 중단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측은 수입상 과 반품 문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리 콜 결정이 다소 늦어졌다고 해명하며 이 같은 의혹을 일축하고 있다.

부당행위 혐의 촉각

홈플러스의 악재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리콜 문제와 함께 홈플러스는 최근 불공정행위 조사로 골머리를 앓 고 있는 것. 공정위는 앞서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를 방문, 협력업체에 매 장 판촉사원 인건비를 떠넘긴 정황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홈 플러스는 판촉사원의 고용과 관리를 맡고 있으면서 인건비 일부를 협력업 체가 부담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18명의 대규 모 조사팀을 꾸려 홈플러스의 판촉사 원 인건비 전가, 판매장려금률 부당 인 하 등의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여기에 납품단가 부당인하 행위를 비 롯한 전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정위와

유통업계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된‘대 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법’ 에 따라 홈플러스가 상당금액의 과징금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불공 정행위 여부에 따라‘과징금 폭탄’ 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여론 달래기 급급 홈플러스 관계자는“판매장려금률 과 판촉사원의 문제는 유통업계의 잘 못된 관행으로 올해부터 판매 장려금 제도를 없앴으며 판촉사원을 홈플러스 정직원의 형태로 전환하는 업무를 지 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며 허위 제 보에 따른 통상적인 조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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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는 눈이 밝아지

이번주 재계에선 어떤 일

GS건설, 사우디와 1조4540억 계약 체결 GS건설은 사우디 전력청 (SEC)발주한 1조4540억원 (약 12억5000만 달러) 규 모의 사우디 리야드 복합 화력발전소공사(PP-12) 를 수주했다고 5월17일 밝혔다. 전체 공사 지분 은 각각 GS건설 50%, 벰코사 50%로 GS건 설의 계약 금액은 727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 는 사우디아라비 아 전력청이 국 제 경쟁 입찰로 발주했다. GS건 설은 현지 건설 업체인 벰코 (BEMCO)社와 공동으로 입찰 에 참여해 국내

외 유수 건설사들과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다. GS건설과 벰코 컨소시엄은 가 격 점수에서 근소한 차이로 2위 였으나, 기술 점수에서 1위를 차 지해 3월24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저가 입찰이었음에 도 불구하고 경쟁업체들의 가격 경쟁력보다는 GS건설의 기술경 쟁력을 더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 다. 사우디 전력청은 이 같은 신 뢰를 바탕으로 5월16일 최종 공 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 리야드 복합화력발전 공사(PP-12) 현장은 사우디아라 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서쪽으 로 140km가량 떨어져 있다. 2088MW 규모의 발전소(CCPP) 건설 및 380kV 변전소와 송전선 로 건설 사업으로 설계에서 조달 과 시공, 시운전을 모두 수행하는

외환銀, VISA 해외거래승인 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외환은행은 VISA카드에서 시상하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외환은행과 함께 수상한 은 는‘VISA 2011 서비스품질 성과 대상’ 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카드 및 법인카 행으로는 JP Mogan Chase, ANZ, 드 2개 부문에 걸쳐‘해외거래승인 서 DBS, Standard Chartered, U.S Bank, 비스 품질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영예 RBC 등 대부분 국제적인 글로벌 은행 들이다. 를 안았다고 5월17일 밝혔다. 외환은행 카드운영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VISA 카드의 회원사인 전세계 1만6000여 개의 은행과 신용 “이번에 개인카드 및 법인카드 2개 부 카드사를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에 걸 문에 걸쳐 수상한 쾌거는 국내 시중은 행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을 통 쳐 시상됐다. 라 외환은행이 수상한 상은 신용카드 한 축적된 노하우에서 비롯된 결과” 발급사 분야의‘해외거래승인 서비스 며“향후 국내에서의 고객 만족을 넘 품질 최우수상’ 으로 개인카드 부문과 어 해외에서의 고객 감동을 위해 부단 고 밝혔다. 법인카드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히 노력하겠다”

‘VISA 2011 서비스품질 성과 대상’수 상식에서 이창규 외환은행 영업지원본 부장(왼쪽)이 크리스 클락 비자인터내 셔널 동북아 그룹장으로부터 개인·법 인카드‘해외거래승인 서비스 품질 최 우수상’ 을 수상하고 있다.

STX 강덕수 회장, 이라크 부총리와 사업 방안 논의 ◀강덕수 STX그룹 회장(왼 쪽)이 5월7일 이라크를 방 문, 바그다드 부총리관저에 서 알 샤리스타니 이라크 부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 다.

STX그룹은 앞서 강덕수 회장이 이

라크를 방문해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잇따른 회담 을 갖고 현지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덕수 회장은 이 방문을 통해 후세

인 알 샤리스타니(Hussain AlShahristani) 이라크 부총리, 카림 아프 탄 알 주마일리(Kareem Aftan AlJumaily) 이라크 전력부 장관을 비롯 한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잇따른 면담 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건설 중인 디젤발전플랜트 프로젝트의 차 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 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또한 이라크 정부가 앞으로 추진하

일괄턴키(Lump-Sum Turn Key) 방식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로 201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허정재 GS건설 발전환경본부 장은“이번 수주는 최근 중동에 서의 해외 발전소 건설공사에서 보여준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 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사우디 아라비아는 최근 오일가격 상승 으로 자금이 풍부하며 전력난 해

소를 위한 신규 발전소 건설이 활 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 수주 가 기대 된다” 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 되는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 여할 예정이며, 중동 및 인근 아 프리카로 발전 시장의 영업영역 을 확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

킹압둘라 연구센터 주거단지.

SK건설 사우디서‘리드홈’국제인증 SK건설이 사우디에 시공 중인 킹 압둘라 연구센터의 고급빌라로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리드홈’ 실버등급을 획득했다고 5월16일 밝 혔다. 킹 압둘라 연구센터 주거복합단 지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 도 리야드의 킹 압둘라 연구센터 부 지에 고급 주거단지를 구성하는 공 사로 지난 2010년 착공해 고급빌라 191개 동, 커뮤니티센터 6개 동과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SK건설이 획득한 리드홈 국제인 증은 미국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LEED의 주거공간 관련 인증으로 이전까지 북미 지역 내에서만 제한 적으로 주어졌다. 리드홈 실버등급 으로 인증을 획득한 건물은 최근 준 공된 B동 19호 빌라로 동일 규모의

고 있는 다양한 플랜트·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그룹 측은 전했다. 한편 STX는 지난해 이라크 전력부 와 총 2500MW에 이르는 이라크 디젤 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으며, 1단계에 해당하는 900MW 규모의 디 젤발전플랜트를 6월까지 완공할 계획

일반주택과 비교해 최대 37%의 에 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실제로 빌라 한 채의 연간 이산화 탄소 절감량은 6톤에 달해 소나무 1186그루 조림 효과와 동일하다. 수 자원사용량도 30%까지 줄였다. 이 와 함께 복합 단지 내 연간 약 6000M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한 태 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전력공급 시스템도 갖췄다. SK건설은 이번 세계최초 리드홈 국제인증 획득을 계기로 해외시장 에서의 친환경 건축공사 수주가 더 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이 프로젝트의 최종 준공은 오 는 7월로 SK건설은 준공 이후 나머 지 고급빌라 190개 동에 대한 리드 홈 개별인증과 커뮤니티시설에 관 한 리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다. STX 관계자는“강덕수 회장의 이번 이라크 방문은 디젤발전플랜트 프로 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지원 을 아끼지 않은 이라크 정부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함” 이라며“향후 사 업 협력 확대를 위한 활발한 논의도 오고 가 향후 플랜트 사업과 관련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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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근의 모기지 상식 <91>

기아차, 2012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모집

기아자동차는 국내외 환경 이슈 교육 및 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에 참가할‘2012 에코다이나믹 스 원정대’ 를 모집한다.

기아자동차는 국내외 환경 이슈 교육 및 환경 체험 프로 그램 등에 참가할‘2012 에 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모 집한다. 참가신청은 6월17일 까지 펀키아 홈페이지 (http://fun.kia.co.k r)에서 받으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15~19세(1994~1998 년 출생) 청소년과 2~4학년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아 차는 6월 중 1차 서류전형 합 격자를 발표한 후, 7월 초에 2차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32명의 청소년 대원과 8명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총 40 명의‘2012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선발한다. 선발 된 총 40명의 원정대는 청소 년 4명과 대학생 1명이 한 팀 을 이뤄 7월 중 국내에서 환 경인사 강연회 및 환경이슈 교육 참가, 주요 생태계 탐 방, 환경 정화 활동, 여수 엑 스포 참관 등의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기아차는 원정대 40명 모두에게 7월 말에서 8월초 까지 아프리카에서 진행될 ‘글로벌 에코 캠프’참석 기 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에코 캠프’는 ▲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 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본부 방문, ▲ 킬리만자로 만년설 관측, ▲ 암보셀리 국립공원 방문, ▲ 현지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프로그 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기아차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는 유넵한국위원회 (UNEP)가 주관하고, 환경부 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 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친환경 글로벌 미 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 련되었다. 기아차는‘에코 다이나믹스 원정대’의 운영 및 원정경비, 활동 장비 등을 지원하며, 원정대 선발, 훈련 과정, 국내외 활동 등을 동영 상으로 제작해 펀키아 홈페 이지를 통해 미래 녹색 세상 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 이다. 기아차 관계자는“에코다 이나믹스 원정대는 친환경 녹색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과 대학생들에게 환경의 중 요성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 회가 될 것”이라며“기아차 는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비롯해, 다양한 성장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 양 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최경주 선수 홍보대사 재위촉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인 최 초 미국 PGA 투어 우승자인 프 로골퍼 최경주 선수와 1년간 홍보대사 위촉계약 연장에 합 의했다고 5월17일 밝혔다. 이 에 따라 아시아나는 향후 1년 간 최경주 선수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에게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최상위 클 래스를 무상 제공한다. 최 선 수는 2002년 뉴올리언즈 콤팩 클래식 우승 이후 PGA투어 8 회 우승 등 꾸준한 활약과 성실 한 태도로 세계적인 골프 스타

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 편 아시아나는 전 국민에게 기 쁨과 희망을 주고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인 최 선수의 공로 를 인정하여 7년째 아시아나항 공 홍보대사 위촉 및 공식후원 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최 선 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 드의 박지성 선수 및 PGA에서 활약중인 양용은, 김경태, 노승 열 선수 등 해외에서 한국 스포 츠를 빛내고 있는 스타들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한인브로커 VS 외국브로커 재외동포로 살아 가다 보면 한인 커뮤니티에 속한 한인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기 마련입니다. 특히 의학,법률, 재정 등에서 말이 통하고, 정서가 통하는 한인 전문가는 여러분 들에게 양질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캐 나다에 왔으니까 한인 말고 다른 인 종의 전문가와 상의 하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캐나다는 특히 토론토 GTA 인근은 수많은 민족이 얽히고 섥혀서 사는 사회입니다. 누가 이민 자고 누가 원주민인지 이제는 구분도 가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비 한인 전문가들에게 비지니스를 맡기 셨다가 크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물론 어느 사회나 남을 악용해 이익을 보려는 부류가 늘 있기 마련이지만, 이런 경우에는 말도 안통하고, 정서도 안통하기 때 문에 좀 더 많은 불이익을 볼수있습 니다. 특히, 모기지 대출에 관련한 피 해사항 몇가지를 통해서 이런 피해가 없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 피해사례 1. 특히 비지니스론이나 상업모기지 대출의 경우, 심지어 주택모기지 대 출의 경우까지 In front로 수수료를 먼 저 받고는 연락이 두절 되는 경우입 니다. 버젓이 사무실도 있고, 비서까 지 있는 경우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출장갔다는 이유로 이래저래 고객님 의 전화를 피합니다. 특히 주택모기 지는 대부분의 경우가 고객님께 수수 료를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 또는 상담료를 요구 할 경우 다시한 번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피해사례 2. Private을 통한 2차모기지 경우, Lender는 Default경우 (payment가 늦 어다던가, Cheque가 Return 되었다던 가 하는 경우) 어떤 명목을 붙여서 Penalty를 물게 합니다. 물론, 정식적 인 계약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계약 서 자체가 Borrower 보다는 lender에 게 유리하게 적용된 문서이기 때문에 충분히 악용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에는 3만불을 외국 브로커와 변호사 를 통해 2차 모기지를 받으신분이 하 도 답답하셔서 연락이 왔습니다. 2달 연체되었는데, 계약서에 명시된 Penalty 이외에 Discharge 할때 1만2 천불의 Penalty를 더 부가한다고 연락 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쪽 업계의 관 행(?)을 봐도 이런 사례는 좀 너무한 듯 하지만, 칼자루는 이미 그쪽 브로 커와 변호사가 쥐고 있습니다. 이 칼럼을 통해 민족이나 인종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라는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어디 까지나 어떤 이유 로던 간에 고객님이 피해를 보지 않 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한인 전문가들은 깨끗하고 공정하고 마무 리 될때 까지 속시원하게 일을 진행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좁은 한인 사회에서 이제는 한인이 봉이 아니라 한인에게 봉사하는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늘 고객님의 이익과 편 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 사합니다. <다음호 계속>

최­창­근 CHANG-GOEN CHOI Direct: 647.928.7313 changchoi@atlfn.com

■ 주간 모기지 이자율 * Prime Rate 3.00% 3년 고정 TD Canada Trust CIBC (First Line) ING Direct National Bank Laurentian Bank Merix Frist National

5년 고정 3.05% 3.59% 3.29% 3.19% 3.55% 3.45% 3.38%

3년 변동 3.49% 3.49% 3.69% 3.49% 3.49% 3.39% 3.48%

5년 변동

2.95%

3.10% (P+0.10%) 3.00% (P-0.00%) 3.00% (P-0.00%) 3.00% (P-0.00%) 3.10% (P+0.10%) 2.90% (P-0.10%) 3.00% (P-0.00%) IBTower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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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31일­(목요일)­­­­­제­539­호

현재 실시되고 있는 신용카드 가맹 점 정책은 1997년 정부가 여신전문금 융업법을 제정해 가맹점의 카드수납 의무화 제도를 채택한 기본적인 골격 이 정해진 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업종별 수수료 체계와 수수료율은 이보다 앞서 1980년대에 결정됐다. 그 때 정부는 가맹점 수수료율을 소득표 준율, 위험부담, 공익성, 서민생활 밀 접업종 여부와 같은 모호한 기준에 근 거해 수수료율을 매겼다. 이에 따라 유 흥 사치업종에는 가장 비싼 5%의 수수 료를, 국민편의 업종에는 3% 그리고 중간의 여타 업종에는 4%의 수수료로 차등 적용했다. 그러다가 2000년에 이르러서야 정부의 과세표준 양성 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애초의 수수 료율에서 한 차례 일률적으로 10% 씩 인하됐다. 이에 따라 가맹점 수 수료율이 2.7%, 3.6%, 4.5%의 체 계를 가진 채 오늘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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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수수료 문제가 해법을 찾지 못하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이“대형마트보다 카드 수수료율 이 너무 높다”며 집단으로 항의하자 국회가 나서‘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 수수료율을 정부가 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신용카드 수수료 체계 개선안’을 내놓았지만 이해 당사자들의 반발이 거세 진통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개선안은 기존 업종별로 부과했던 신용카드 수수료 체계를 결제건당 수수료에 금 액별 수수료가 더해지는 방식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하지만 소액결제 비중이 높은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대형 가맹점의 부당행위를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도 논란 대상으로 부각되면서 카드 수수료 개편안이 오히려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업자 신용카드사 vs 자영 진실 수수료 갈등 불편한

서민업종“카드 수수료 인상” 반발 이런 수수료 체계는 이후 중소 가맹 점들의 부담을 과중시키는 결과를 초 래했다. 지난 1월 매출 상위 1000개 가 맹점이 올린 총 신용카드 매출은 17조 3000억원이었다. 이들은 평균 1.62% 의 수수료율이 적용돼 2800억원의 수 수료를 부담했다. 결과적으로 1개 가 맹점이 17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가맹점이 1.62%의 낮은 수수료를 냈 던 것이다..  그런데 중소 가맹점 56만개 가맹점 이 올린 신용카드 매출은 12조1000억 원. 평균 수수료율 2.4%가 적용돼 이 들이 낸 가맹점 수수료는 2900억원이 었다. 매출은 대형 가맹점보다 31%(5 조2000억원) 적지만, 수수료 부담은 되레 33%나 더 많이 부담했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들 중소 가맹점 들의 불만은 매우 높았다. 가뜩이나 어 려운 처지에 가맹점 수수료가 순이익 률을 현저하게 깎아내리는 역할을 했 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소 가맹점들은 신용카드 시스템으로 돈을 많이 버는 대형 가맹점들이 더 수수료를 내지 않 고, 중소 가맹점들이 더 돈을 내는 시 스템은 심각하게 잘못됐다고 주장했 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들고 일 어났고 정부와 국회 등에서도“신 용카드 수수료 체계를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신 용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작업에 착 수했다. 하지만 개편안이 영세 가맹 점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 래하면서 이들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소상공인단체연합회 등이 개정안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편의점업 가맹점의 94.6%가 오히려 수수료가 오르는 것으로 나왔 다. 또 수퍼마켓업 가맹점의 76.6%, 미 용실업 가맹점의 49.3%도 수수료가 오르는 결과가 나왔다. 평균 결제금액 1만원 미만인 가맹점 91.4%의 수수료 가 인상된다. 대부분 서민업종에 몰려 있는 평균 결제금액 1만~5만원 구간 의 가맹점 47.1%의 수수료가 오른다. 5만~10만원 구간 가맹점은 16.4%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만

신용카드 수수료 신용카드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가 해법을 찾 수수료 문제가 문제가 해법을 해법을 찾 찾 지못하고 못하고갈등이 갈등이증폭되고 증폭되고있다. 있다. 지 지 못하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카드업계 vs중소업자 싸움에 영세업자·소비자 새우등 터진다? ~30만원의 평균 결제금액을 보이는 가맹점은 95.8%, 30만~50만 가맹점 98.5%, 50만~100만 가맹점 98.5%의 가맹점이 수수료 인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따라서 이번 개편안 대로라면 대 형·호화업종들의 가맹점 수수료는 내려가지만 서민업종 가맹점들은 오 히려 수수료율이 높아지거나, 수수료 율 인하 혜택이 적어지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특히 특히 수퍼, 편의점, 문 구점, 분식점 등의 수수료가 모두 인상 되고 의원급에서 객단가가 낮은 내과 와 이비인후과의 경우도 수수료가 높

까지 나서서 카드 수수료 문제를 매듭 지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우여 새 누리당 대표는 5월22일 지난 2월 국회 를 통과한‘카드 수수료 인하법(여신 전문금융업법 개정안)’ 과 관련“19대 국회가 들어서면 뒤처리까지 다 하겠 다” 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출범식 에 참석,“(골목상권 관계자 분들 이)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하라고 하 셔서 여야가 함께 카드 수수료율을 내리는 데 앞장을 서자고 했는데 아

부가서비스 부담 중소 가맹점‘전가’ 한국개발연구원(KDI)의‘신용카 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방안’ 에 따르면 대형·중소 가맹점 간의 수수료율 차이에 대한 그 동안의 카 드사 주장이 완전히 거짓이었던 것 으로 드러났다는 것. 지금까지 카드 사들은 대형 가맹점들의 수수료율 (1.62%)이 중소형 가맹점(2.4%)보 다 현저하게 낮은 것이“대형 가맹 점들의 수익 기여도 및 매출 건전성 등을 고려해 책정했으며, 이는 영리

정부‘개선안’내놨지만 소액결제 많은 가맹점“수수료 되레 올랐다” 소액결제 가맹점 91.4% 수수료 오르고, 고액결제 가맹점 97% 내려 카드사 대형 가맹점 부가서비스 부담, 애꿎은 중소 가맹점‘전가’탄로 아지게 된다. 하지만 성형외과나 피부 과 같은 병원들은 객단가가 높아 수수 료가 낮아지는 혜택을 받게 된다.  소상공인연합회 김경배 회장은 이 러한 결과에 대해“정부와 카드사들이 개편안을 통해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 겠다고 큰소리 치더니 오히려 다시 서 민들을 때려잡는 안을 내놓았다” 며반 발했다. 사정이 이쯤 되자 여당 대표

직 입법으로 다 매듭지어지지는 않 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이제 19대 국회가 시작되고 여야가 체제를 갖추고 대선을 준비하는 마당 에서 가장 우선으로 삼을 것이 민생” 이 라며“민생 중에서도 골목상권소비자 운동을 같이 해야겠다는 다짐과 약속 을 드린다” 고 덧붙였다.

를 추구하는 기업의 합리적 선택” 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하지 만 개편방안 등에 따르면 그동안 대형 가맹점들이 카드 고객들에게 베풀어 온 각종 부가서비스 비용 부분을 대부 분 중소형 가맹점에 뒤집어씌웠던 것 으로 조사됐다. 대 형가맹점들이 캐시백 적립, 항공 마일리지, 각종 무이자 혜택, 할인 서

비스 등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 한 부가 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중소형 가맹점에 전가한 것이다. 따라서 KDI 등은 개편안에서 이러한 부가서비스의 혜택은 주로 대형 가맹 점들이 입게 되므로 중소형 가맹점들 에 지워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따라 서 대형 가맹점들의 평균 수수료율은 1.95%로 평균 0.29% 올라가게 됐다. 2010년에만 신용판매액(412조5000 억원) 중 1조2000억원이 중소 가맹점 에 수수료 명목으로 더 부과된 것이다. 카드사들은 지난 10년간 현격하게 내 려간 자금조달 비용을 가맹점 수수료 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 신금융협회가 의뢰해 2001년 발표된 산동회계법인 신용카드 수수료 원가 내역에 따르면, 당시 자금 조달 금리는 0.93%로 매우 높았다. 그런데 전업 카 드사들의 자금조달 금리는 2006년 0.48%, 2007년 0.43%, 2010년 0.34%, 2011년 0.39%로 내려가 현재는 0.4%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만 2010년 기준 2조4300억원의 수수료 인하 여력이 있 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은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 또 연체율도 계속 내려가고 있다. 2005년 전업 카드사 연체율(카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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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은 10.1%로 매우 높았지 만, 이후 계속 하향세를 기록하 고 있다. 2006년 5.5%, 2007년 3.8%, 2010년 1.7%, 2011년 1.9%로 크게 내려갔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그동안 카드사들 은 가맹점 수수료에 이를 반영 하지 않았다. 반면 광고선전비, 회원 모집 비용, 포인트, 마일리지 등 각 종 부가서비스 비용으로 구성 되는 마케팅 비용은 천문학적 으로 늘고 있다. 마케팅 비용률 (마케팅비용/카드 총수익)을 보 면, 2005년 마케팅 비용으로 1 조3000원을 써 마케팅 비 용률이 10.9%였는데, 2010년에는 4조 3000억원을 기 록해 마케팅 비용률이 25.4%로 가 파르게 상 승했다. 이는 카 드사들의 전형적인 도덕적 해 이를 반영한 결과라는 분 석이다. 1인당 보유 카드 숫자가 1998년 2장을 넘어 선 후 2005년 3.5장, 2006년 3.8장, 2008년 4.0장, 2010년 4.7장으로 불용카드 숫 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사 들은 자신의 외형 부풀리기의 일환으로 계속 마케팅 비용을 늘려왔다. 거기에서 발생하는

많을수록 수수료가 낮아지게 된다는 잘못된 전제를 적용했 다. 이는 개편안에서 소개한 덴 마크 직불형카드 수수료 체계 와 모순된다. 덴마크에서 1983 년부터 사용된 직불형카드는 고객들의 연회비가 없다. 다만 카드 인프라 비용 부담 차원에 서 가맹점별로 차등화된 연회 비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연간 500건 미만 의 결제 건

구시대적이라는 것이다. VAN 산업은 초기 네트워크망 등 시 스템이 구축되고 나면, 유지관 리 비용 외에 영업을 위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즉 가맹점들 입장에서 VAN 사는 카드 단말기 한 대 설치해 주고, 꼬박꼬박 수수료를 빼가 는 존재 이외 아무것도 아닌 셈 이다. 그런데 이를 근거로 대형 가맹점 대비 수수료율을 높게 책정한 것은 불합리하다는 반 응이다. 더구나 과거와는 달리 VAN 네트워크 유지비용 도 거의 들지 않는 다. 즉 영수증 수거·보 관, 데 이

소상공인단체연합회 등이 개정안을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소상공인단체연합회 등이 등이 개정안을 개정안을 소상공인단체연합회 등이 개정안을 시뮬레이션한결과에 결과에따르면 따르면편의점업 편의점업 시뮬레이션한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편의점업 가맹점의 94.6%가 94.6%가 오히려 오히려 수수료가 수수료가 가맹점의 가맹점의 94.6%가 오히려 수수료가 오르는것으로 것으로나왔다. 나왔다. 오르는 오르는 것으로 나왔다.

수를 보 이는 소형 가맹점은 784DKK(덴마크 화폐단위)를 부담하고, 500~5000건 1020DKK, 40만 건 이상 14만 6364DKK를 부담한다. 소형 가

터 입 력 과 같은 업무가 거의 수반되지 않는

다. 이에 따라 VAN사들은 대형 가맹점에 엄청난 수준의 리베 이트를 바치면서까지 가맹점 유치에 열을 올린다. 심지어는 수수료의 80%까지 되돌려준다 는 관행이 공공연한 비밀이 됐

대형 가맹점 신용카드 거래건수 높은데 왜 수수료 내려가나 수수료 논란의 중심 VAN사, 부정 리베이트도 중소 가맹점이 부담 대부분의 비용을 가맹점들에게 전가해 왔던 것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카드 회원 모집 비 용으로만 2005년 1900억원에 서 2010년 7100억원으로 연평 균 30% 수준씩 증가시켜 왔다. 결과적으로 그 비용만큼 가맹 점 수수료 인하가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수수료 개편안, 카드사 이익 대변 이번에 윤곽이 드러난 신용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안 은 잘못된 전제에서 시작돼 카 드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결과 를 초래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카드는 사용자와 개맹점이 많아지면서 매출을 많이 올리 는 대형 가맹점이 이득을 가장 많이 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개편안은 전체 매출액이

맹점에 비해 대형 가맹점이 무 려 185배나 많은 수수료를 부 담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은 바로 카 드 사용으로 대형 가맹점이 가 장 많은 이익을 본다는 관점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또 문제가 심각한 결제대행 업체(VAN)사 수수료 체계를 적 용한 결과, 객단가가 높은 가맹 점일수록 수수료가 낮게 나온 다는 결론으로 이어져 버렸다. 이에 따라 소액결제 가맹점들 의 수수료는 VAN사에 지급되 는 수수료 원가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 수수료가 올라가게 된 다. 이번 개편안이 언급한 VAN 수수료 체계의 골격은 1990년 대 말 만들어진 이후 거의 변화 가 없었다. 건당 VAN 수수료는 대형 가맹점 88.8원, 중소형 가 맹점 149.9~151.5원 수준이다. 문제는 이 수수료 책정기준이

다. 그 리베이트가 결국 거품이 라고 봤을 때 중소형 가맹점에 서 발생하는 거품 비용은 상상 을 초월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결국 중소형 가맹점들은 VAN 사들이 대형 가맹점들에게 바 치는 리베이트까지 대신 내주 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해서 VAN 수수료 때문에 중소 가맹점 수수료 가 올라간다고 쳐도 그 차이 는 0.12%를 넘기 어렵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간 수수료 차이는 0.5% 이상 차 이가 나는 가맹점들이 많다. 그런데 개편안에서는“소액 결제 가맹점의 경우 총 수수료 중 VAN 수수료 비중이 높기 때 문에 고액 결제 가맹점보다 수 수료가 올라가게 됐다” 고 언급 하고 있다. 큰 폭으로 발생하는 가맹점 간 수수료 차이에 대해 개편안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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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식의 경제컬럼 <7>

행복한 재정 계획

한국분들이라면 누구나“부자되세 요” 란 새해인사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렇게 새해인사로 부자가 되라고 인 사하는 나라는 아마 우리 나라밖에 없 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후진국이었 던 우리 대한민국이 불과 수십년만에 G20안에 드는 세계의 경제대국이 되 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정말 부자가 되면 우리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 습니다. 자산이 늘어날수록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 것이라 기대하지만 재산이 많아질수록 더욱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아지고 재정 관리 문제로 인 해 고민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 현실입 니다. 대부분이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는 당연히 선진국들이라 생각할 것입니 다. 하지만 행복 지수 조사결과에 따르 면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 라는 평소에 들어보지도 못한 호주 부 근의 작은 섬나라인 바누아투라는 나 라라 합니다. 반면에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G7에 속한 나라들은 국가별 행복 지수 순위 50위안에도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꼭 부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 니다. 관리해야 할 재산이 많아지면 많 아질수록 오히려 행복지수가 낮아지 는 경향을 볼 때에, 재정을 관리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것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재정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라면 재정에 관련된 여러 복잡한 요소들을 챙겨 나가기가 무척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뢰 할 만한 재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복 잡한 재정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행복 한 재정 관리를 꾸려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재정 관리를 하는것에 있어서 남들 이 어떻게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 다. 물론 여론과 주변의 소문이 어느 정도 참고는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상황과 목적 및 성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양복점에서 양복을 자 신의 신체에 알맞게 맞추는 것과 마찬 가지로 본인의 재정 계획도 자신에게 적합하게 맞추어 세워야 합니다.

50~60대의 은퇴 준비자들의 재정 계 획이 30~40대와 같을 수 없듯이 자신 의 연령층에 알맞게, 또한 투자 기간과 성향 및 목적에 맞추어 면밀한 점검이 필요한 것입니다. 종종 많은 분들이 적지 않은 캐나다 의 세금으로 인하여 정부를 비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와 같이 국민들에게 수많은 혜택을 제공 하고 여러가지 유용한 세제 혜택을 허 용하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캐나다에서 세금을 너무 많이 낸다고 너무 낙심만 할 것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누릴 수 있 는 캐나다의 절세 혜택들을 찾아서 세 금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재정 관리 를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상속 을 준비하는 분들은 캐나다에는 상속 세가 없다는 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정 전문가의 도움으로 본인의 상황 에 맞게 상속을 극대화하여 보다 편안 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 다. 재정 관리를 해 나가는데 있어서 상 식에 어긋나거나 불확실한 투자는 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가 불투명 하고 자신이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며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은 투자는 함정 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의 투자 성향및 목적을 토대로 확실히 검증이 된 금융 감독원의 감시를 받는 그런 투자를 해 야 할 것입니다. 일확천금의 수익을 기 대하거나 상식에 어긋나는 투자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새삼 잊 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개개인의 재정 관리에 관 련된 여러 함정과 덫이 도사리고 있습 니다. 그렇지만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해 나간다면 재 정 관리를 행복하게 꾸려나는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호 계속>

신­호­식 Kenny Shin IPC Investment Corp. Tel: 905-762-0022 Ext.234 Cell: 416-554-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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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비는 이렇게 : 롱텀캐어 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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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fit amount : $1,500 (월 수령액) Benefit Period : Lifetime (수혜기간 : 평생) Waiting Period : 90 days (진단 후 Benefit 지급시점까지 대기기간) Payment Frequency : 20 Years (보험료 납입기간 : 20년) Monthly premium : $63.80 (월 보험료)

2011년 인구센서스 결 과를 토대로 한 연방통계 청의 인구고령화 현주소 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 면, 캐나다의 65세 이상 인구는 이제 곧 15세 미 만 인구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토론토대학 고령생활 연구소(LCA)는 그에 따 라“노동인구는 줄 수 밖 에 없고 국내 노인들은 정부혜택에 더 이상 의존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 다” 고 경고합니다. 실제로 연방정부는 노

인연금(OAS) 수령나이를 65세에서 67세로 높일 방 침임을 지난 예산안에서 밝힌 바도 있습니다. 인구고령화 현상이 발 등에 떨어진 불에 된 것 입니다. 한국의 현실도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박사/임원출신 노인들 도 은퇴준비를 미리 못한 분들은 월 100만원 받는 일자리라도 찾아 헤맬 정 도로 노인 빈곤율이 갈수 록 악화되고 있는 실정입 니다.

경제활동을 왕성히 하 고 있는 젊은 시절에 노 후를 대비해야 함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진리입 니다. 머니닥터팀의 롱텀 캐어 상품으로 40대 초반 남성 가장이 가입하는 경 우의 예를 들어 보험료와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64불 수준의 보험료 를 20년만 내면 노후에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 발 생할 경우 월 1,500불의 전액 비 과세 보험금 혜택을 평생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로서 롱텀캐어편은 마치기로 합니다. 독자여러분 중에서 나 의 롱텀캐어플랜은 어떨 지 궁금하시고, 받아 보 고 싶으신 분들은 이메일 로 성함과 생년월일 등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험플랜 제안서를 맞 춤 디자인해서 보내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이메일: buja_recipe@hanmail.net 문의: 416-993-9978

7급 공채 시험 경쟁률 무려!! 올해 국가직 7급 공 채시험의 평균 경쟁률 이 108.2대 1을 기록했 다. 행정안전부는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61명 모 집에 6만717명이 원서 를 제출했다고 30일 밝 혔다. 경쟁률은 전년도 (122.7대 1)보다 다소 낮 아졌다. 이는 선발 예정 인원이 461명에서 561 명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행

안부는 설명했다. 분야 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 직군은 441명 모집에 5 만4천159명이 응시해 12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술직군은 120명 모집에 6천558 명이 출원해 54.7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교육 행정(일반)으로 7명 모 집에 3천956명이 응시 해 565.1대 1의 경쟁률 을 보였다.

여성 비율은 42.1%(2만5천591명)로 작년(39.6%)보다 다소 상승했고, 지원자의 평 균 연령은 29.4세로 조 사됐다. 연령대별 분포 는 20대가 3만3천980 명(56.0%)로 가장 많았 으며 30대 2만3천737 명(39.1%), 40대 2천746 명(4.5%)이었다. 50세 이상 지원자도 254명 (0.4%)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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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돌풍 믿고 질렀다가‘제 꾀’에 단단히걸렸다? ’부리다가 야쿠르트家‘꼼수 드리운 내막 름 구 먹 도 구 계 후

한국야쿠르트가‘꼼수의 덫’에 단단히 걸렸다. 윤덕병(83) 한국야쿠르트 회 장은 올해부터 라면과 음료사업을 외아들인 윤호중(40) 전무가 100% 지분을 보유한 삼영시스템과 합병하는 방식으로‘팔도’에 넘겨 후계작업이 순항하는 듯했다. 삼영시스템(현 팔도)은 야쿠르트그룹의 제품 내용물이 담기는 용기 제 조를 맡던 회사다. 오너 2세인 윤호중 전무가 100% 지분을 보유해 사실상 개인 회사였던 삼영시스템은 거의 대부분의 매출을 야쿠르트그룹 계열사와의 거래 로 올리고 있었다. 2010년 기준으로 삼영시스템의 매출은 1281억원. 야쿠르트 그룹 계열사와의 거래가 1208억원에 달했다. 이로써 한국야쿠르트는 재벌기 업 계열사 간의 일감 몰아주기에 따른 편법적인 경영승계에 대한 감시망을 절 묘하게 피하며 후계구도도 박차를 가해‘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듯했 다.

한국야쿠르트가 윤덕병 회장에서 외아들인 윤호중 전무로 후계구도에 박차를 가하는 과정에서 꼬꼬면이 ‘하얀 국물 라면 돌풍’ 을 일으키며 공 전의 히트를 치자 회사를 계열 분리해 오너 2세‘배만 불린다’ 는 꼼수 논란 에 휩싸였다. 또 팔도는 인수한 음료 사업 부문을 비락에 다시 넘기고 포장사업부는 물적 분할해 팔도테 크팩이라는 신설회사로 분리하는 등 연이어 계열사 간에 수상한(?) 자산거래를 하면서 거래가격을 철 저히 비밀에 부쳐‘헐값 및 고가 매 각’논란을 피하려는 의도로 받아 들여지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오너家‘절묘한 묘수’로 팔도 분리 한국야쿠르트가 후계구도에 박차를 가하는 과정에서 꼬꼬면이‘하얀 국물 라면 돌풍’ 을 일으키며 공전의 히트를 치자 회사를 계열 분리해 오너 2세‘배만 불린다’ 는 꼼수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윤덕병 회장과 한국야쿠르트 건물.

급기야 하얀 국물 라면의 인기가 급격히 추락하며 매출이‘반토막’ 나 고, 팔도가 부채와 신규투자에 투입 될 자금 부담에 한계를 보이면서 2세

로 경영승계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아 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야쿠르트가 라면과 음료 사업부를 오너가 2세 윤호중 전무의 사실상 개인회사인 삼영시스템에 매 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재계 에서는“절묘한 묘책” 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팔도라는 브랜드를 삼영시스 템에 분리해 매각함으로써 야쿠르트 그룹의 국내 경영권 지분을 보유한 윤 덕병 회장 일가가 묵은 숙제를 한꺼번 에 해결했기 때문이다. 한국야쿠르트 가(家)의 과제는 윤호중 전무에게 경 영권을 승계하는 것과 윤 전무의 개인 회사로 거의 대부분의 매출을 계열사 에 의존하던 삼영시스템에 쏟아지는 ‘일감 몰아주기’ 에 대한 비난과 책임 을 피해가는 것이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지분구 조는 윤호중 전무가 삼영시스템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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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휴업 후 대형마트 매출 감소…골목수퍼·재래시장 반사이익 ‫ݚ‬ᝁ᮹ᇡ₥a᨝ษुḡๅᬵᗭᧂᮝಽ⧕đ⧁ᙹᯩ۵ʙᮥᩕᨕऽพ‫݅ܩ‬ ⶺℎǍᕽԊᇡaᇩa‫ܩ⧊܆‬ʭ ‫ݚ‬ᝁ᮹ኻᮥ↽Łʭḡᵥᩍᵝ໑ᯕᯱaᔑᯕᱶḡࢊ‫݅ܩ‬ ⶺᙹɩ‫⧪ݡ‬ᨦℕӹ₥ǭᯱᨱí᜽‫ݍ‬ญᝎ‫ܩ‬ʭ 반격나선 대형마트 각종 편법 동원해 출점과 업역확대 노리기도 ⶺɪഭaᦶඹࡹᨩ᜖‫ܩ‬ʭ ᙹɩᨦℕӹ₥ǭᯱಽᇡ░‫ݚ‬ᝁᮥĊญ᜽⍽ऽพ‫݅ܩ‬ ⶺ(45ӹᗭाᖙෝԝᙹᨧ᜖‫ܩ‬ʭ ‫ݚ‬ᝁ᮹ᯱ࠺₉᪡Ḳŝ33441ӹ༉ु᳦ඹ᮹ᰍᔑᮥḡ⍽ᵮ‫݅ܩ‬ ⶺᰍᱶᱢ⦝ᗭෝ‫⧩ݚ‬᜖‫ܩ‬ʭ ‫ݚ‬ᝁ᮹ᰍᱶᔢ┽ᨱ঑௝݅᧲⦽Ǎᱽႊᦩᮥऽพ‫݅ܩ‬ ⶺᰍᱶྙᱽಽᜅ✙౩ᜅaᝍ⧕aᱶ᮹ᇩ⪵aᯩ᜖‫ܩ‬ʭ ᬑญ᪡⧉̹ษᮭ᮹ᦩᱶŝ⠪⪵ෝ₟ᮝᝎ᜽᪅ ‫ݚ‬ᝁᮡ❭ᔑᝁℎᮥ⧁⦥᫵aᨧ᜖‫݅ܩ‬ ᝅᱽᔍಡॅ ⺽ᥑ#⻇᎝#⽈ⷽ#ま⹢ⲍ#ᦡ᠑ぽ₉#┗⸱᝕#⦝ⵦ㔱ᮙ#፭⻙‹#⻙#ᰉ#㰕ぽ#ⅸ㰱#ⱱỡ⵽⸁#፧ᨕ#⿎##⦙ᯑ㜩⯥‹#㡲㰱# 㧉❭⦝㍪##ⲃ⸱᪁#┗⸁#:3(᝕#㞒ው⋘Ⱅ⥲ᦅᦡ1#Ꭴ#ゎ⸁#❱#ᎁ㵊⹂ᦅᦡ1##Wkdqn#|rx#Vlggltxh###0#J1L10 ❩Ⲃ㍱‹#⵱Ⲿ㱅ᥑᨭ#┗Ꮉ#⦝ⵦ㔱ᮙ#❾㴕ⷹἙ#㜭#Ꭱḽ⸁#ᦶ㱅⥲ᦅᦡ1#⦙ᯑ㜩⯥ኽ#ⶑ#❾㴕ᓅ⸁#⹩⼭⻒㰱⾹ⱱ# ❩Ⲃ⸱#ⶍ㴙㹅#⵱Ⲿ᫕᪁Ἒ#᪁⳽⾹ⲅ⥲ᦅᦡ1#⺽㑒᪁#㰝#⣕#⹅ፉ#᫕ⱱ⟙#⾹㞚⸁#₅ụ㰝#ᎁ㵊⹂ᦅᦡ1##0#V1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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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100%를, 삼영시스템은 비락(50.33%), 비락은 야쿠르트(26.74%)를 소유하는 형태였다. 문제는 지배구조의 정점 에 있던 삼영시스템 매출이 그룹 계 열사 관련에 치우쳐 있었다는 것이 었다. 2010년 기준 삼영시스템은 12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 중 비락과 야쿠르트 등 특수관계자 와의 거래가 1208억원에 달했다. 오너가 2세가 100% 지분을 가진 사실상의 개인회사가 그룹의 일감 을 몰아 받는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 에 없었던 것이다. 특히 지난해 후 반기부터 시민단체는 물론 국회와 정 부까지 적극적으로 나서 재벌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 근절을 위해 방지대 책을 내놓았다. 관련 증여세 과세 제도 를 강화해 자본거래 등 변칙 상속이나 증여 및 편법적 경영승계를 일벌백계 하겠다고 나섰던 것이다. 한국야쿠 르트 계열사가 삼영시스템에 일감 몰 아주기 규모는 재계서열 10위 안에 들 어가는 두산그룹(2010년 기준 904억 원)이나 한진그룹(1070억원)보다 컸 다. 이를 감안하면 1000억원이 넘는 한국야쿠르트와 삼영시스템 사이의 매출 거래는 그대로 뒀을 경우 비난의 화살을 피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삼영시스템은 라면과 음료 부문 자산 을 넘겨받아 편중된 매출처를 다각화 하면서 신규 투자나 연이은 계열 내 자 산거래를 용이하게 할 준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삼영시스템은 사명을 팔 도로 바꾸고 이미지 변신을 꾀함과 동 시에 음료사업 부문을 인수 3개월 만 에 자회사인 비락에 매각해 그 배경에 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굳이 팔도 를 거쳐 비락으로 매각될 이유 없이 바 로 비락으로 매각하는 방안이 시간과 비용을 감안할 때 더 효율적이었기 때

는 방법으로 자금을 지원한 것이다.

계열사 내 자산 헐값 거래 논란 팔도는 또 야쿠르트와 비락에 사업 적으로 종속돼 라면 및 음료 등의 포장 용기를 생산하는 포장사업부를 지난 1 월1일부터 물적 분할해 팔도테크팩이 라는 신설회사로 분리해 냈다. 총 1918억원 자산 중 포장용기 부문 210 억원 규모의 자산을 따로 떼어 새 회사 를 만든 것이다. 한국야쿠르트그룹 의 이러한 연속적인 계열 내 자산거래 에 관한 가격 규모는 공개되지 않고 있 다. 야쿠르트그룹에 상장사가 드물어 공시의무가 없어 확인이 어렵기 때문 이다. 이에 따라 야쿠르트가 헐값 및 고가 매각 논란을 사 전에 방지한 치밀한 조치로 해 석되고 있다. 2011년 말 라 면과 음료사업부를 넘겨받기 전 팔도(구 삼영시스템)의 매 출과 영업이익은 1221억, 99 억원 수준이었다. 당시 차입금 은 기업구매자금대출 등으로 이뤄진 730억원의 단기차입금이 전부 였다. 팔도가 야쿠르트로부터 라면· 음료사업 부문을 넘겨받으면서 지불 한 금액은 이 부문의 순자산(자산-부 채) 578억원에 영업권을 인정한 금액 을 합산한 규모. 영업권 부문은 평가규 모가 노출되지 않고 있지만 업계에서 는 대체로 200억~250억원 정도로 추 정했다. 팔도는 라면·음료사업 부문 을 넘겨받으면서 906억원의 부채도 고 스란히 물려받았다. 나아가 팔도는 공 장투자 목적 등으로 올해에만 2995억 원의 금융권 부채가 발생했고 이를 야 쿠르트가 지급보증을 섰다. 결국 팔도 는 연리 4%만 적용해도 매년 156억원

에 비해 제품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상 황이었다. 야쿠르트는 1983년 라면사업에 뛰 어들어 왕뚜껑과 비빔면 등에 팔도라 는 브랜드를 사용한 지 28년이 됐지만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급기야 야쿠르트는 라면사업부를 롯데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까지 했지만 이마저도 초기 논 의가 가격 차이로 결렬됐다. 음 료 제품군도 비락식혜, 산타페커 피 등이 브랜드가 노후한 모습으 로 비쳐지며 롯데칠성이나 코카콜 라 등 경쟁사들에 비해 열세를 나 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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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사진) 추락 이 후 한국야쿠르트에서 법인 을 분리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했던‘팔도’ 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음료부문 계열사 간의 팔고 되사기…음성적 자금지원 도마 위에 수상한(?) 자산거래 물타기…‘헐값 및 고가 매각’논란 피하기용? 무너지는‘백색라면(꼬꼬면) 신화’…부채압박 2세 독립경영 급제동 하지만 지난해 8월부터 분위기가 급 반전됐다. 꼬꼬면이 하얀 국물 라면 돌 풍을 일으키며 희망으로 떠올랐던 것 이다. 국내 라면시장은 연간 24억 개 로, 약 2조원가량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꼬꼬면이 지난 8월 출시 이후 한 달에 900만 개씩 팔리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했다. 지난해 9월 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 했다. 야쿠르트 라면사업부는 이에 힘 입어 공급을 두 배로 늘려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농심을 위협하기 시 작했다. 점차 점유율 면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꼬꼬면은 오뚜기에 밀렸던 한 국야쿠르트를 업계 3위로 끌어올렸다.

윤호중 100% 지분보유 삼영시스템,‘팔도’ 에 넘겨 후계작업 ‘삼영시스템’용기 제조…매출 1281억 중 1208억 야쿠르트와… ‘일감 몰기’비난 피하고‘경영권 승계’…두 마리 토끼 잡기 시도 문이다. 음·식료품 제조업체인 비락은 원 래 삼영시스템(현 팔도)의 자회사였 다. 비락은 야쿠르트의 지분 26.74%를 보유하고 있어 팔도가 실질적인 최대 주주로서 지급보증 등 주요 사업들을 처리할 때까지는 그대로 지분을 유지 하고 있었다. 이후 팔도는 야쿠르트와 지분이 동 계약을 맺고 비락을 야쿠르트의 자회사로 만들었다. 지분양도가 끝 나고 사업적 종속관계가 사라지자 지난 3월 팔도는 음료사업부의 자산 과 부채를 비락에 매각했던 것이다. 팔도가 비락에 넘긴 부채는 11억원. 영업권과 자본금 등을 합쳐 팔도가 비락으로부터 지급받은 현금은 380 억원. 결국 야쿠르트는 팔도에 음료 사업부를 넘기고 비락이 다시 사오

경 제

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재정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팔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매출액 (1221억원)의 두 배가 훨씬 넘는 부채 (2995억원)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시각이다. 이러한 재무적 부담은 야쿠르트가 지급보증하는 모습이다. 결국 그룹 내 에서 번잡한 사업 양수도 과정을 거쳐 분리·통합했지만 팔도가 실질적인 독립경영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오너 2 세 윤호중 전무로의 경영권 승계도 ‘경고등’ 이 켜진 것이다.

‘꼬꼬면 신화’…과욕이 화근 되나? 야쿠르트그룹에서 라면·음료사업 은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실적이 저조 해 큰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라면의 경우 농심이나 삼양 등 쟁쟁한 경쟁사

지난해 12월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 한 올해의 최고 히트 상품으로 뽑히기 도 했다. 지난해 12월 야쿠르트그룹이“야쿠 르트는 발효유와 건강기능식품, 팔도 는 라면과 음료, 해외사업에‘선택’ 과 ‘집중’ 을 하겠다” 는 명분을 내세우며 라면과 음료를 팔도로 분리한다고 선 언하자 비난이 쏟아졌다.“라면사업이 잘되니까 이 기회를 활용해 2세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려는 포석” 으로 받아 들여졌던 것이다. 분리 이후 팔도가 라면 사업을 본격 적으로 해나가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설비투자도 필요했다. 야쿠르트의 용 기라면과 봉지라면을 생산하는 공장 은 이천공장 한 곳뿐으로 10개의 생산 라인 중 3개만 봉지라면 생산설비였 다. 라면업계 4위인 팔도에게는 이 정

도 설비면 충분했지만 월 1800만 개씩 밀려드는 꼬꼬면의 수요를 따라가기 벅찼던 것이다. 팔도는 생산능력 미 달로 몇 차례의 꼬꼬면 품귀현상을 겪은 후 이천공장에 봉지면 생산라 인 1개를 증설하고 전라남도 나주 에 500억원을 들여 생산라인 4개까 지 봉지라면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 정했다. 그러면서 차입금 규모와 이 자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 독립경영 에 발목이 잡힌 꼴이 됐다.

5개월 만에 급락하는‘백색라면 돌풍’ 특히 최근 꼬꼬면을 포함한 백색라 면의 인기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야 쿠르트의 고민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 지난해 라면시장을 주도했던 하얀 국 물 라면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 다. 지난 5월22일 시장조사업체 AC닐 슨에 따르면 꼬꼬면, 나가사끼짬뽕, 기 스면 등 3개 하얀 국물 라면이 차지하 는 점유율(매출 기준)이 지난해 12월 17.1%에서 올해 4월 7.9%로 급락했 다. 매출 기준으로도 지난해 12월 약 300억원(3개 라면 합계)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후 올 1월 240억원, 2월 200억원, 3월 180억원, 4월 115억원 등 인기가 시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4월 기준으로 나가사끼짬뽕은 64억원, 꼬꼬면과 기스면은 각각 30억 원, 2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라면시장 톱10 순위(매출 기준)에서도 하얀 국물 라면의 부진이 확연하게 드 러난다. 지난해 12월 2위였던 꼬꼬면 (6.9%)은 올해 4월 9위(2.1%)로 추락 했고, 지난해 12월 4위였던 나가사끼 짬뽕도 올해 4월 두 계단 하락한 6위로 떨어졌다. 하얀 국물 라면의 인기 덕분에 반짝 상승했던 후발 3사 라면업체들의 시장 점유율도 비슷한 추세로 움직이고 있 다. 업계 2위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16.1%에서 올해 4월 15.6%로, 오뚜기 는 11.5%에서 10.9%로, 팔도는 12.9%에서 10.5%로 줄었다.

특히 팔도는 꼬꼬면의 인기로 지난 해 8월 사상 처음으로 오뚜기를 제치 고 업계 3위로 올랐으나, 최근 꼬꼬면 의 추락으로 올해 들어 다시 업계 4위 로 내려갔다. 꼬꼬면은 다른 조사에서 도 매출의 하향 곡선이 뚜렷하게 그려 지고 있다. 지난 3월 홈플러스의 최근 3개월간 하얀 국물 라면 판매액을 분 석한 결과, 꼬꼬면은 작년 12월 17억 8000만원에서 지난 1월에는 14억3000 만원, 2월에는 5억7000만원으로 감소 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작년 12월 11억 9000만원, 1월 5억7000만원, 2월 2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두 달 새 4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반면 업계 1위 농심은 지난해 12월 점유율이 59.5%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4개월 연속 상승 4월 63.0%까지 올랐 다.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 리 등 전통적인 라면 강자들의 판매량 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업계에서는 라면 시장에서 하 얀국물 라면의 퇴조와 함께 신라면, 너 구리, 짜파게티, 삼양라면 등 기존 강 자들이 다시 인기를 끄는 것은 하얀 국 물 라면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들이 구 관이 명관이라며 전통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다시 찾기 때문으로 해석하 고 있다. 하지만 팔도 등은 하얀 국물 라면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으로 풀이하며 매출이 곧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 는 상황이다. 어떤 상품이든 출시 초기 주목을 받다가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이러한 시기를 거 치면 시장에서 한 카테고리로 안정적 인 매출을 기록하게 되는데 하얀 국물 라면 역시 그런 과정을 겪고 있다는 것 이다. 올해 4월 라면 판매량 순위는 신라 면(15.0%), 짜파게티(6.6%), 안성탕면 (5.8%), 너구리(5.8%), 삼양라면 (5.1%), 나가사끼짬뽕(4.4%), 용기 육 개장사발면(3.8%), 용기 신라면 컵 (3.1%), 꼬꼬면(2.1%), 용기 신라면 큰 사발(2.0%) 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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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드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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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프랑스‘첫 한국계’장관 임명

한국계 여성 펠르랭, 프랑스 정부‘꽃’이 되다 17년 만에 좌파 정부 시대를 연 프랑 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5월16일 (현지시간) 남성 17명과 여성 17명 등 양성 동수 정부 구성을 발표하며 펠르 랭씨를 중소기업·디지털경제장관에 임명했다. 주요 선진국에서 한국계 인 물이 장관직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펠르랭 신임 장관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6개월 만에 프랑스로 입양됐 다. 원자물리학을 연구하는 연구원 겸 작가인 양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양어머 니의 손에 자란 펠르랭은 어린 시절부 터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 졌다. 남들보다 2년 빠른 16세에 바칼 로레아(대학입학자격시험)에 합격한 그는 상경계열 교육기관인 그랑드제콜 에섹(고등경영대학원), 시앙스포(파리 정치대학), 국립행정학교(ENA) 등 명 문학교들을 졸업했다. 감사원에서 문 화·시청각·미디어·국가교육을 담 당하던 그는 2002년 사회당 대선 캠프 에서 연설문안 작성에 참여하며 정치 에 입문했다. 여성 정치인 모임인‘21

길가에 버려졌다가 6개월 뒤 프랑스로 입양된 펠르랭 장관은‘성공 스토리’ 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국계 입양인 플뢰르 펠르랭(38·한국 명 김종숙·사진)씨가 프랑스 장관직 에 올랐다. 르 피가로는‘한국의 여왕, 펠르랭 장관’ 이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

국인의 석세스 스토리(success story)' 로 찬사를 받고 있다. 펠르랭 장관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의해 세계 은행의 수장이 된 김용 총재와 같이 한 국인의 눈에는 해외에서 성공한 한국 인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혈연에 의해 국적이

한국계 첫 프랑스 장관 된 플뢰르 펠르랭 주요선진국 장관직, 한국계 인물 첫 임명 프랑스 장관‘김종숙’…“내 이름에 실망” 세기 클럽’회장직도 맡고 있다. 한국 계 입양인으로 프랑스 정부 각료직에 오른 플뢰르 펠르랭 중소기업·디지털 경제장관이‘조용한 아침의 나라’ 인 한국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 에 받는 유명인사가 됐다고 르 피가로 신문이 5월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1973년 출생 직후 서울의

사를 통해 펠르랭이 장관에 임명된 직 후부터 한국 언론의 인터뷰가 쇄도하 고 있다면서 심지어 한국 언론에서 프 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취임식이 뒷 전으로 밀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르 피가로에 따르면, 1973년 출생 직후 서울의 길가에 버려졌다가 6개월 뒤 프랑스로 입양된 펠르랭 장관은 '한

부여되고 인구 노령화로 이제 막 이민 자들을 받기 시작한 한국에서는 본능 적인 반응이지만, 인종의 다양화를 원 하는 올랑드 대통령의 메시지와는 어 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종숙’ 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펠르랭 장관은 입양아 출신이라는 것 이‘핸디캡’ 으로 작용하면서도‘성공

1933년‘나치 우주미사일 발사’논란

1933년 독일 나치가 은밀하게 진행 하였던 우주 로켓 발사 프로젝트가 해 외 인터넷에서 화제다. 당시 영국 주간 신문을 통해 뒤늦게 폭로되었던 이 프 로젝트는 로켓 전문가 브루노 피셔가 독일 국방군의 의뢰를 받아 진행한 것 으로 7.3m 길이의 철제 로켓에 조종사 를 태워 하늘로 쏘아 올린다는 계획이

었다. 로켓은 함부르크 인근에서 비밀 리에 제작된 후 발사지점인 발트 해 뤼 겐 섬으로 이송되었다. 1933년 6월11 일. 조종을 맡은 오토 피셔가 탑승한 로켓은 브루노와 국방군 장교들이 지 켜보는 가운데 빠른 속도로 상공을 가 르며 수직 상승하였지만 결국 우주 비 행에 실패하고 비행 10분 26초 만에 지

中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논란

중국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 는 아이스크림이 상온에서 하루 가 지나도 녹지 않아 공업용 젤리 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5월16 일 보도했다. 문제의 아이스크림 은 세계적 식품 업체인 네슬레의 ‘번나나’ 로, 실제 바나나처럼 껍 질을 벗겨 먹을 수 있고 또 벗긴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 식품. 번나나는 홍콩에서 먼저 출 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뒤 선 전과 광저우 등 대륙에서도 폭발 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최근 한 네티즌이“24시간 이상 상온에 서 방치된 번나나가 녹지도 않고

젤리 형태로 변했다” 는 실험 결과 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식품의 안 전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누리 꾼들의 목소리고 커지고 있다. 누 리꾼들은“바나나 껍질을 공업용 젤라틴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 며 네슬레측에 해명을 요구했다. 전 문가들 역시“공업용 물질이 함유 되어 있을 것” 으로 추정하며 가급 적 먹지 말 것을 권유했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네슬레 번나나 생산팀은“공업용 젤리를 사용한 적이 없다” 며“국가 기준에 따른 안전한 재료들만 사용했다” 고밝 혔다. 네슬레 측은 또“번나나의 껍질은 과일맛을 내기 위해 사과 맛 젤리를 사용했다” 며“과일맛 젤리는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녹 지 않는다” 고 덧붙였다. 그러나 누리꾼들은“식품에 대한 반감이 생겼다” ,“유사제품에도 공업용 원료가 사용되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 하겠냐” 며 여전히 강한 반감 을 드러내고 있다.

의 열쇠’ 였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피가 로는“펠르랭 장관이 자신의 뿌리를 되 찾고 한·불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조만간 조상의 땅을 찾겠다고 약속했 다” 며“프랑스 디지털경제 주무부처의 책임자인 펠르랭 장관의 한국 방문은 디지털 산업분야가 세계에서 가장 발 달된 나라로 성지순례를 가는 셈” 이라 고 덧붙였다. 한편, 펠르랭은 최근 한 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태생 때문에 한국에 대해 특별히 다르게 느끼는 건 없다” 며“한국의 가족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 고 말했다. 그 는 또“나를 입양한 가족은 나에게 언 제나 따뜻하고 큰 사랑을 주었으며 그 들이 나의 진정한 가족” 이라고 말했다. 펠르랭은“호적에 남아 있는‘종숙’ 이 라는 이름을‘완벽한 여자’ 라는 뜻의 아주 특별한 이름으로 여겼지만 한국 에서 아주 흔한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 고는 조금 실망했다” 고 말했다.

상에 비상 착륙했다. 후일 이 프로젝트 의 내용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더욱 화 제를 모으게 된 것은 프로젝트의 목적 이 다소 허무맹랑했기 때문이다. 관계 자의 증언에 따르면 나치가 로켓 발사 계획을 추진한 이유는 바로 인간이 지 구 표면이 아닌 지구 속에 살고 있다는 지구공동설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수영장에 주차한‘렉서스’ 황당 미국의 한 주택 수영장에 렉서스 차량이 빠진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 다. 5월14일(현지시간) 미국 허핑 턴포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 푸엔테에서 모데스토 카브랄(40) 이 운전하던 렉서스가 다이즈의 집 벽을 뚫고 수영장에 빠졌다고 보도 했다.현지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카브랄은 새벽시간대 교차로 운전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해 다이 즈 집으로 돌진하면서 차와 함께 수영장에 빠졌다. 수영장에 빠진 차량은 렉서스 GS 430. 현지경찰 은“그가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 로 운전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 같다”며“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디아즈의 딸 자넬은“가끔 차들 이 우리 집 벽을 친 적이 있다”며 “아침에 이상한 소리를 듣고 일어 나 밖을 내다보니 수영장에 승용차 가 빠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 했다. 한편, 카브랄은 현재 음주 운 전 혐의로 체포됐으며, 보석금은 1 만 달러(약 1100만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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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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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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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떠난 먼로 동상, 할리우드 인근에 설치 3만7000년 전‘인류최고’벽화 발견 미국 시카고 도심에 설치돼 큰 뉴욕 지하철 환기구 관심과 함께 선정성 논란을 불러 바람에 날리는 하얀 일으켰던 마를린 먼로의 동상이 원피스 치맛자락을 할리우드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두 손으로 잡는 포즈 자리를 옮겼다. 5월15일(현지 를 조형물로 만들었 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으나 실제 영화 속 모 지난 5월7일 시카고 번화가 미시 습보다 허벅지와 속 간 애비뉴에서 철거돼 트럭에 실 옷이 더 많이 드러나 린 8m 높이의 초대형 먼로 동상 있다. 일각에서는 속 은 일주일 만인 이날 할리우드에 옷이 노출된 먼로의 서 동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동상을‘성차별주의 사막 속 휴양지 팜스프링스에 도 적이고 상업적인 전 착했다. 먼로 동상은 이 곳에 설 시물’ 이라고 비난했 치돼 내년 6월까지 전시될 예정 고, 미국의 여행자 정 이다. 전시를 추진한 팜스프링 보 웹사이트는 이를 스 리조트 그룹 이사회측은“먼 ‘세계 최악의 공공 예 로 동상은 시카고에서 많은 관광 술 작품’ 으로 평가했 객을 불러모았다” 고 먼로 동상 다. 그럼에도 불구하 전시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고 시카고에서 먼로 설명했다. 먼로 동상을 제작한 동상이 철거되자 여 조형 예술가 존 슈어드 존슨 주 러 도시에서 전시에 니어(81)는‘존슨앤드존슨’설립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는 8월이 자 로버트 존슨의 손자로, 미국 면 먼로 사망 50주년을 맞기 때 적인 아이콘을 거대 조각상으로 문이다. 존슨의 재정지원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운영되는 조형물재단측은“멀 는‘섹스 심벌’먼로가 1955년 리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 출연한 영화‘7년만의 외출’ 에서 드, 그리고 브라질의 여러 도

시 등에서 전시 요청이 잇따랐 지만 할리우드 배우들이 즐겨 찾는 팜스프링스가 먼로와 가 장 특별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 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역사적 유물 다이아몬드가 무려 112억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봄 시 즌 보석·시계류 경매에서 세계 적으로 유명한 보 상시 다이아몬 드가 5월15일 970만 달러(112억 4715만원)에 익명의 입찰자에게 팔렸다. 이 다이아몬드는 마리 데 메디 치가 프랑스 앙리 4세의 왕비가 되어 대관식에서 착용했던 것으 로 무려 34.98캐럿의 커다란 사 이즈를 자랑하고 있다. 유럽의 왕가 중 프랑스, 잉글랜드, 프러 시아, 네덜란드의 왕가에서 왕가 로 전해졌던 역사성까지도 크게 평가받고 있는 보석이다. 제네바에서 열린 봄 시즌 경매

에는 세계적인 경매회사들과 유 럽의 긴축 경제엔 아랑곳하지 않 는 부유층이 몰려들어 우아하고

3만7000년 전의 암각화가 남부 프랑스에서 발견돼 인 류가 남긴 최고 벽화의 기록 을 다시 쓰게 됐다. 유럽과 미국의 연구진이 유라시아 최고의 유적지인 프랑스 남 부의 아브리 카스타네 지역 에서 2007년 처음 발견한 이 암각화는 순록 사냥꾼들의 사냥막 바위 천장에 새긴 것 으로, 초기 오리냐크인의 일 상생활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5월14일(현지 시간) 사이언스 데일리와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에 따르면 지난 15 년간 발굴 작업 을 벌인 연구진은 이 암각화 를 새긴 석회석 덩어리와 함 께 동물 이빨·조개 껍데기 ·상아·동석구슬 등에 구 멍을 뚫어 만든 개인 장신구, 동물이나 기하학적 도형이 묘사된 채색화 등을 발굴했 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들은 탄소 연대 측정법을 이용해 발굴된 유물들의 연 대가 3만7000년 전인 것으 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오래됐다고 알려진 3만~3만6000년 전의

쇼베 동굴벽화보다 앞선 것 이다. 연구진은 1.5톤의 석회석 덩어리에 새긴 암각화가 바 닥에서 2m 정도 높이에 돌 출한 천장에서 발견됐으며, 말 그림과 여성의 생식기를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둥근 형상 등을 담고 있다고 밝혔 다. 연구진에 참여한 미 뉴욕

대 인류학 교수 랜달 화이트 는“초기 오리냐크인들은 현 대인과 비슷하게 활동한 것 으로 보인다” 면서“비교적 복잡한 사회적 정체성을 가 졌던 초기 오리냐크인들은 개인의 장식품을 통해 소통 했으며, 조각이나 붉은색과 검은색의 동물 그림, 기하학 적 도형 등을 남겼다” 고말 했다. 아프리카를 떠나 최초 로 유럽에 정착한 오리냐크 인은 유라시아 지역에서 2만 8000년 전까지 존속한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멋진 호텔과 경매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경매에서 보 상시 다이아먼드는 소더비 경매장을 통해 다섯 명의 입찰자가 경합했 으며 프러시아 왕가에서 내다파 는 바람에 왕족들의 손을 떠났던 보석은 일반인 입찰자의 손에 들 어갔다. 한편 단일 보석은 아니지만 진 주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역사 유물 뮤라트 티아라도 이날 387 만 달러에 팔렸다. 이 머리 장식 관은 나폴레옹 황제의 여동생 캐 롤린 보나파르트의 남편의 먼 후 손인 한 왕자의 결혼식 선물로 제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보니 프린스 찰리'란 별명이 붙은 다이아몬드 브로치 한개도 96만8085달러에 팔렸다. 이 브로치는 1745년 왕위 쟁탈 을 위해 영국을 전쟁으로 몰아넣 었던 스튜어트가의 찰스 에드워 드의 소유물이었고 가장 큰 황색 다이아로 유명하다. 한편 5월14일에 열린 크리스 티 경매에서도 릴리 사프라 재단

의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보석 경매에서 억만 장자 릴리 사프라 의 보석 경매로 예상치의 두 배 가 넘는 총 3800만 달러의 매출 을 기록했다. 그중 가장 값비싼 낙찰품은 32.08캐럿의 버마 루비와 다이아 먼드로 만든 반지로 670만 달러 에 팔려 루비 경매 사상 세계 최 고가를 갱신했다.

‘낚시꾼을 공격하는 양’ 이 큰 웃음 을 주고 있다. 영상을 본 이들은“어떤 이유로 양이 낚시꾼을 공격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고 말했다. 물고기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양인지, 낚시꾼이 양의 영역을 침범했는지,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양의 자세는“웃음을 넘어 공포를 느 낀다” 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낚시꾼 들이받은 양, 누리꾼 폭소 낚시꾼 한 명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 다. 낚싯대를 드리운 이 낚시꾼은 호 수를 바라보며 낚시를 즐기는데, 누군 가 이 낚시꾼을 바라보고 있다. 낚시꾼의 등 뒤에 있는 이는 사람이 아닌 커다란‘양’한 마리다. 이 양은 뒷걸음질을 치며 공격 준비를 하더니, 전속력으로 돌진해 낚시꾼을 들이받 는다. 양의 박치기 공격을 받은 낚시

꾼은 호수로 풍덩 빠지고, 잠시 후 겁 에 질린 표정으로 물 밖으로 허겁지겁 나온다. 양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낚싯대를 분실하고 물에 빠진 생쥐 꼴 이 된 낚시꾼을 계속 공격하겠다는 자 세를 취하는 것. 계속되는 양의 공격 에 낚시꾼을 나무 뒤로 몸을 숨기고, 무서워 죽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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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러 갔다가 봉변당할 뻔했네” 20대 女 인질강도극, 악몽의 51시간 추적 허위 업체직원들로 둔갑한 남성2명이 인터넷 허위 구직 광고를 미끼로 20 대 여성을 납치한 뒤 가족들에게 5000만원의 몸값을 요구해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보문역 납치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은 구직 난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것으로 범인들이 구직사 이트에 올린 아르바이트 구인 글을 읽고 면접을 보러 찾아온 여성을 미리 준비한 차량으로 납치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줬다. 납치 51시간 만에 일단락된 악몽의 인질강도극 현장을 추적해봤다.

허위 업체 직원들로 둔갑한 남성 2명이 인터넷 허위 구직 광고를 미끼로 20대 여성을 납치한 뒤 가족들에게 5000만원의 몸값 을 요구해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보문역 납치사건’ 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초, 평소 납치를 소 재로 한 영화들을 보며 독수공 방하던 무직인 김모(30)씨, 그 는 카드빚과 옛 애인에게 빌린 돈 5300여만원을 청산하기 위 해 후배 허모(26)씨와 구직사 이트에‘무역회사에서 사원을 채용한다’ 는 내용의 구직광고 를 올리며 피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구직광고가 올라간 후 몇몇 여성 구직자들에게 전 화가 왔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타고 사무실로 이동해야 하니 픽공원으로 향했다. 일단 보문역 4번 출구로 나오 악몽의 시간 라” 고 요구했다. # 5월16일 오후 7시 10분 # 사건발생 5시간 경과 0시 김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약속 장소에 나온 A씨를“차를 타 5분 올림픽공원에서 A씨의 가 고 사무실로 이동하자”며 승 족에게 전화를 걸어 현금 합차 카니발에 태웠다. 김씨가 “5000만원을 입금해야 딸을 고 협박한 이들 앞에 타고 있었고 A씨더러 뒤 살릴 수 있다” 에 타라고 했다. A씨가 뒤에 이 A씨를 데리고 경북 칠곡의 타니까 허씨가 바로 A씨 옆으 한 무인 모텔로 향했다. 눈이 로 앉고 문을 닫았다. 하지만 가려진 A씨는 이들의 손에 이

찰은 A씨의 계좌에서 돈이 인 출된 곳에서 폐쇄회로(CCTV) 를 확보했다. 김씨의 인상착의 를 확인한 경찰은 각 지역에서 대기하고 있던 중 동대문구 용 두동 도로에서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는 김씨를 발견, 뒤쫓기 시작했다. # 사건발생 47시간 경과 오 후 7시 45분 김씨는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지만 추적을 따돌 리려다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부딪혀 넘어졌다. 경찰은 2.5 ㎞의 추격 끝에 용두동 동부시 립병원 앞에서 김씨를 검거했 다. 이후 김씨를 추궁한 경찰 은 5월18일 오후 10시. 무인모 텔에서 A씨를 감시하고 있던 공범 허씨를 검

무직자 남성, 허위 업체직원으로 둔갑‘20대女 납치’ “딸 통장으로 5000만원 입금해라”인질강도극 벌여 현금 인출하려다 덜미…잠복한 경찰 추격 끝에 검거 신용상태 등의 이유로 면접을 보러오지는 않았다. 초조했다.

어둠의 덫 이직을 준비하던 학습지교 사 A씨. 그는 한 유명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사무직 여직 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무역업체 사 무직 및 보조, 주 5일 오전 9시 ~오후 6시 근무, 급여 월 200 만~250만원’이란 게 무엇보 다 마음에 들었다. 전화 통화 에서 자신을 사장이라 소개한 김모씨는 다음 날 오후 면접을 보자고 했다. 김씨는“차량을

승합차에 오르는 순간 이들은 돌변했다. A씨가 전화로 아는 언니한테 통상적 전화를 마치 자 허씨가 A씨의 이마부분을 세게 쳐 A씨의 정신을 잃게 만 들었다. 허씨는 A씨를 흉기로 협박하며 손을 노끈으로 묶고 청테이프로 눈과 입을 가렸다. 이어 머리에 담요를 씌웠다. 흉기를 들고 있는 걸 감지한 A 씨는 범인들 협박에 소리 한번 지르지 않고 계좌번호와 비밀 번호를 묻는 질문에 차분히 답 했다. 김씨 등은 A씨를 태우고 중랑구 망우리 묘지까지 카니 발로 이동한 뒤 미리 준비한 에쿠스로 갈아타고 다시 올림

끌려 모텔에 투숙했다. 김 씨는 다시 서울에 올라와 A씨 가족에게 몸값을 요 구했고, 허씨는 모텔에서 A씨를 감시하는 등 역할 을 분담했다. A씨는 그렇게 모 텔에 감금된 채 악몽과도 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 사건발생 44시간 경과 오 후 3시 김씨는 1000만원이 입 금된 사실을 확인하자 스쿠터 로 동대문과 중랑구, 을지로 등을 돌며 현금자동입출금기 (ATM)로 한 번씩만 2분 이내 에 돈을 인출했다. 금액도 100 만~200만원으로 나눠 모두 610만원을 뽑았다. 그 시각 경

거 하고 A씨를 구출했다. 인터넷 허위 구직 광고를 미끼 로 20대 여성을 납치한 남성 2 인조가 범행 51시간 만에 경 찰에 붙잡힌 순간이었다. 이같이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카드빚과 전 애인에게 빌 린 돈 5300만원 상당의 빚을 해결하기 위해 4월 초 여성을 납치해 돈을 요구하기로 마음 을 먹고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치밀한 범행 이들의 범행은 치밀했다. 김 씨와 허씨는 범행 한 달 전부 터 납치사건을 다룬 영화를 보 면서 범행을 계획했고 범행 일 주일 전부터는 PC방에서 도용 한 주민등록번호로 인터넷 구 인구직사이트 세 곳에 허위 구 인광고를 올렸다. A씨를 감금할 모텔까지 알 아보는 등 사전준비를 마친 범 인들은 A씨로 범행대상을 정 하고 계획했던 범행을 실행했 다. A씨를 납치한 그들은 이동 과정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하 기 위해 대포차를 사용했고 망 우리 공동묘지에서 미리 준비 해둔 승용차로 갈아타는 치밀 함도 보였다. 범 인들이 협박할 때 사용한 휴대 폰도 대포폰을 사 용해 경찰의 추적 을 피했다. 또한 이 들은 입금된 1000 만원을 인출하는 과 정에서도 100만 ~200만원씩 나눠 인 출했으며 한 현금인출 기에 2분 내외만 머무 는 방법으로 경찰의 추 적을 피했다. 그러나 치밀하게 범행 을 계획했던 범인들에게도 옥 에 티가 있었다. 바로 김씨의 복장이었다. CCTV에서 청바 지에 하얀 헬멧을 쓴 특이한 복장의 김씨가 반복적으로 나 타났던 것. 이에 덜미가 잡힌 김씨와 허씨가 붙잡히면서 사 건은 일단락됐다. 사건발생 51 시간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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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

“부끄러운 행동 하지 않았다 ” 여배우 이미숙‘호스트 파문’내막

대한민국‘톱 여배우’이미숙씨가 구설 수에 오르내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전 소속사가 제기한 계약위반 재판 과정에서 이씨가 이혼 전 17세 연하의 호스트바 종업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주장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자 지난 5월24일 결국 이씨는 현 소속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씨는 전 소속사가 일방적인 주장으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을 하고 있 다며 법적조치 검토 중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라며 확답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컨텐츠측은 이씨 를 상대로 위약금 2억여원과 수 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라는 소송 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씨의 전속계약 불이행이 인정된다며 더컨텐츠측의 손을 들어줬다.

호스트 파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하는 여배 여배 대한민국을 우 이미숙(53)씨가 이미숙(53)씨가 17세 17세 연 연 우 우 이미숙(53)씨가 17세 연 하의 호스트바 종업원과 부 하의 호스트바 호스트바 종업원과 종업원과 부 부 하의 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주 적절한 관계를 관계를 가졌다는 가졌다는 주 주 적절한 장이 제기돼 제기돼 곤욕을 곤욕을 치르고 치르고 장이 장이 제기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있다. 있다.

지난 5월23일 여배우 이미숙 씨가 17세 연하의 접대부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 이 제기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이씨와 전 소속 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사 (이하 더컨텐츠) 사이의 전속계약 위반과 관련한 재판에서 비롯됐 다.

계약위반 소송

져 이를 무마하기 위한 합의금으 로 수천만원을 건네면서 발생했 다” 고 밝혔다. 더컨텐츠는 두 사 람의 관계가 세간에 알려지면 대 외적 이미지 실추로 인해 연예 활 동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 어질 것을 우려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법원은“이씨가 계약기간 을 어기고 다른 회사로 이적한 사 실이 인정된다, 위약금 2억원과 출연 수익 일부를 지급해야 한 다” 며“이씨는 2억원 중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 고 판결했다. 하 지만 사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 다.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더컨텐 츠는 판정에 불복해 다시 한 번 3 억원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항소 장을 제출했다. 더컨텐츠측의 판정 불복으로 지난 5월22일 서

반발했다. 이씨측은“A씨는 이씨를 협박 해 돈을 받아낸 사람이다. 증인으 로 적절하지 않다” 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더컨텐츠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여 다음 재판의 증 인으로 A씨를 채택했고 오는 6월 28일에 다음 재판이 열릴 예정으 로 알려졌다. 한편 1차 항소심 에서 더컨텐츠측의 증인 신청 과 정에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며 물의를 빚고 있다. 증인으로 지목 된 A씨가 호스트바 종업원이라 는 것. 이에 세간의 이목은 A씨와 이씨 두 사람에게 집중됐다.

공식 입장 발표 1차 항소심 공판으로부터 하 루가 지난 5월23일. 공판 과정에 서 이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A씨가 호스트바 종업원이었다는 주장이 세간에 알려지며 논란이

전 소속사 계약위반 소송…수익금 포함‘3억원’요구 ‘17세 연하男’과 불륜 주장…‘호스트바 종업원’의혹 이미숙, 공식입장 발표…전 소속사 상대 법적대응 검토

이씨와 더컨텐츠는 지난 2012 년 2월께 전속계약 위반과 관련 한 소송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당시 더컨텐츠는“이 씨와 2006년 1월에서 2009년 12 당시 이씨의 소속사인 엠제이이 월까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 엔티는 더컨테츠의 주장이 사실 씨가 계약 기간 중에 호야스포테 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한 것으 인먼트로 옮겨갔다” 며“이후 잔 로 알려졌다. 엠제이이엔티는 여기간 1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 “이씨가 전속계약 기간인 2009 CF 등에 출연해 28억여원의 수 년에 호야스포테인먼트로 이적 익을 올렸다. 계약에 따라 수익금 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의 20%를 지불해야 한다” 고 주 아니다” 며“또 당시 이씨는 단 한 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 편의 드라마에만 출연하고 있어 려졌다. 이어 더컨텐츠는 수익 28억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것은 라고 더컨 금 이외의 추가비용을 신청했고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 이유가 세간에 알려지며 논란 텐츠의 주장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 일기도 했다. 더컨텐츠는“추 A씨와의 관계에 대한 부분과 이 가 비용은 이 씨가 전 남편과 이 를 해결하기 위해 들어간 추가 비 혼 전인 2006년께 미국 유학생이 용에 대해서는“이씨 본인에 사 던 A(36)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 실관계를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 공판이 열렸다. 더컨텐츠는 항소심 공판 에서 앞서 이씨와 부적절한 관계 를 가졌던 A씨를 증인으로 세울 것을 신청했다. 이 같은 더컨텐츠 의 증인 신청에 이씨측은 강하게

일기 시작했다. 사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씨의 현 소속사인 엠제이이엔티는 한 언론사를 통 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 혔다. 엠제이이엔티는“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맞다 아니다 를 말할 수 없다” 며“현재 소속사 문제로 재판을 하고 있는데 왜 A 씨와의 관계를 자꾸 들먹이는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 이어“이씨와 연하남의 문제 는 현재 사실 여부를 떠나 판결이 나온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소속사의 입장 발표에도 불 구하고 세간의 이목은 이 씨와 A 씨의 관계에만 초점이 맞춰지며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사태가 수 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말을 아끼던 이씨도 결국 자신을 둘러 싼 사건에 대해 입을 열 수밖에 없었다.  지난 5월24일 이씨는 보도자 료를 배포하며 자신을 둘러싼 구 설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씨는 “더컨텐츠가 지난 2012년 2월15 일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보도 자료 배포를 통해 명예훼손 및 인 신공격을 시작했다” 며“당시 법 정에서 일방적으로 주장된 내용 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다시 기사 화돼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어 이에 입장을 밝히게 됐다” 라고 입장 발표 경위를 설명했다. 또 “연기자,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여자로서 장성한 아들을 둔 어머 니로,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반 려자였던 분의 아내로서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아 왔다” 라며 자신과 A씨의 관계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 특히“소속 연예인을 지켜주고 보호해야 할‘소속사’ 에서 허위 사실을 배포해 소속 연예인의 명 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 해, 후배 연예인들을 위해서라도 적극적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 다” 며 더컨텐츠에 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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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희팔 사망확인 발표… “자작극 쇼하는 거 아니야?” 단군 이래 최대 사기꾼 조희팔 사망‘3대 의혹’

대한민국 역사 이래 최대 사기극의 핵 심 인물 조희팔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조희팔은 지난 2008년께 3조원 이상 규모의 다단계 사 기로 서민 경제를 파탄 지경까지 몰아가 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중국으로 도주 한 후 은신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 다. 최근 사망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자 여론은 조희팔이 경찰의 수사망을 완벽히 따돌리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는 게 아니 대한민국 역사 이래 최대 사기극의 핵심 인물 조희팔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유사 이래 최대 사기극의 주연 조희팔(55)의 사망 사실이 알려 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조희팔은 지난 2008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중국으로 도주해 은신 생활을 해왔다. 이후 지난 5 월21일 경찰은 조희팔의 사망사 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조희팔, 인가? 구 누   는 그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용품 다단계 사 기를 이용해 4조원에 육박하는 피해액으로 서민 경제를 파탄 직 전까지 몰고 간 장본인이다.  일 명‘조희팔 사건’ 의 주범인 조 씨 는 지난 2004년께 대구에 본사를 두고 전국 15개의 법인과 50곳의 다단계 센터를 운영하며 투자자 를 끌어모았고 피해자 수만 최대 5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당시 조씨는 투자자 들에게 400여만원짜리 안마기에 투자하면 매달 3만5000원씩 8개 월에 걸쳐 580만원을 돌려주겠 다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부당 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 났다. 당시 경찰 조사결과 5만여 명의 피해자 중 1만여 명이 넘는 피해자들이 대구에서 발생했고 그 피해액만 1조원이 넘는 것으 로 밝혀졌다. 또한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에게 수

당을 지급하는 한편 투자자를 끌 고 오는 사람에게 추천 수당을 주 는 전형적인 불법 피라미드 방식 의 수법을 취해 온 것으로 알려졌 다. 하지만 조씨의 5년여간에 걸친 사기 행각은 결국 끝이 나고 말았다. 피해자들은 조씨 일당이 모조리 잠적하고 수당이 입금되 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자 경찰에 신고를 한 것. 신고를 받은 경찰 이 수사에 착수했을 땐 이미 조씨 일당은 모두 잠적해 행방이 묘연 한 상태였다. 조씨가 도주한 지 4 년이 지난 2012년 5월 충격적인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다. 경찰이 조씨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 한 것.

조희팔 사망 지난 5월21일 경찰청 지능범 죄수사대는 다단계 사기의 핵심 인물인 조씨가 지난 2011년 12월 중국에서‘급성심근경색’ 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 면 조씨는 지난 2011년 12월18일 중국 청도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이후 인근 호텔 지하에 위치한 주점에서 애 인과 술을 마시고 호텔방으로 들 어간 후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 하며 쓰러졌다는 것. 이에 조씨 의 지인들은 120구급차를 요청 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의 시신은 유족들이 참관한 가운데 장례식을 치른 후 지난 2011년

냐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다단계 사기 피해액 3조 이상…대한민국 최대 사기극 급성심근경색 사망 발표…피해자들 자작극 의혹 제기 경찰 뒤늦은 사망 발표…사망 구체적 증거 없어 논란 12월21 중국 소재의 장의장에서 화장 후 12월23일 국내로 들어와 모 공원묘지에 안치됐다. 이후 경 찰 발표에 의해 세간에 사망 사실 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경찰에 의해 조씨 사망 사실이 세간에 알 려지자 파장이 일기 시작했다. 피 해자측과 여론이 조씨의 사망을 두고 자작극 의혹을 제기하며 미 심쩍은 부분을 지적했다. 우선 ‘사망한 당사자 조씨가 확실한 가?’ 에 대해서 의문을 표했다. 피 해자들은“조씨 사망설은 지난해 말부터 돌던 이야기이다” 며“사 망설을 퍼뜨려서 사건 수사를 무 마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고 말했다. 또“유전자 감식 등을 통 해 사망자가 조씨라는 검증이 된 건 아니지 않느냐” 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자작극 의혹 이 같은 의문에 경찰은“조씨 의 사망은 중국에서 작성된 사망 진단서, 화장증을 통해 확인됐 다” 며“위장 사망극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고 밝혔다. 하지만 조씨 시신이 화장되면서 유전자 감식이 불가능해진 상황이기 때

문에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더 불어 경찰이 확인한 조씨의 사망 증빙 자료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 기도 했다. 피해자측은“경찰은 조씨의 사망에 대해 진단서와 장 례식 촬영 동영상만을 통해 조씨 가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며“상 식적으로 장례식장을 촬영한다 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고 말했다. 그들은“이는 자신이 사 망한 것처럼 보이기 위한 조작일 수도 있다” 며 또 다른 의혹을 제 기했다. 또한 경찰의 조씨 사망 발표일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피

해자들은“앞서 언급한 대로 조 씨의 사망설은 지난해 말부터 돌 기 시작했다” 며“사망 발표 이전 에도 조씨 일당 중 일부가 검거되 기도 했는데 경찰이 조씨의 사망 사실을 몰랐다는 것은 이상하다” 라고 뒤늦은 경찰 발표를 지적했 다. 현재 피해자들에 의해 제기되 고 있는 각종 의혹과 특히 경찰이 지난 4년 동안 조씨 일당을 인터 폴에 지명수배하는 등 체포송환 을 하기 위한 별다른 시도가 없었 던 점이 결부되자 논란이 일고 있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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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비키니바는 가라!’콘셉트바 대인기 콘셉트바 인기몰이 인기몰이 콘셉트바 요즘 룸살롱 대신 바(bar)가 인기다. 그 인기를 업고 비키니바 등 일명 섹시바가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요즘 비키니바도 식상해졌다. 대신 콘셉 트바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튜어디스 복장을 한 여종업 원들이 있는 콘셉트바이다. 이 밖에도 오피스걸 복장 등 각종 콘셉트바가 남성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비키니바에 식상한 남성 손 님들이 이제 콘셉트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한때 풀살롱 등 룸살롱이 인기 몰이를 했다. 하지만 경제 사정 이 점차 나빠지면서 룸살롱의 인 기가 시들해졌다. 대신 가볍게 술을 마실 수 있는 바(bar)가 몇 년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 다. 룸살롱에서 하루에 몇십만원 혹은 몇백만원의 비용지출이 있 는 반면, 바는 가볍게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몰이 를 하고 있다. 그런 바(bar)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쳤고, 이어 섹시바가 인기몰이를 했다. 그중 비키니바는 그야말로 엄청난 인 기를 누렸다. 비키니바는 말 그 대로 여종업원이 비키니를 입고 술시중을 드는 바이다. 남성 손 님들은 술에 취하고, 여성의 몸 매에 취하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비키니바가 인기몰이를 하게 된 것이다. 비 키니바에서는 비키니 입은 여종 업원들의 술시중을 받을 수 있으 며, 댄스 타임 등을 통해 섹시 댄 스를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룸 살롱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가격

이기 때문에 주머니 부담도 덜한 편이다. 이런 이유로 룸살롱 대 신 섹시바 특히 비키니바의 인기 가 상당히 높다. 직장인 이모(32)씨는“룸살롱 에 가면 상당한 액수를 지불해야 하지만 비키니바는 그럴 필요는 없다. 여성의 몸매를 감상하면서 술을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비키니바에 남성 손

원들이 비키니를 입고 술 시중을 드는 반면, 콘셉트바는 그야말로 콘셉트를 정해서 술시중을 드는 것이다. 최근 가장 인기몰이를 하는 콘셉트는 바로 스튜어디스 이다. 최근 강남역 출구 길거리 에는 스튜어디스 복장의 여성들 이 명함 크기의 유흥업소 전단지 를 돌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하게 들여다보지

각할 정도이다. 기내 서비스를 연상하는 서비스와 인테리어 때 문이다. 실제로 스튜어디스에게 접대를 받는 그런 기분이 난다. 메뉴는 비행기 객실 등급 이름에 서 따왔다. 이코노미 코스(14만 9000원)가 가장 저렴하고 비즈니 스 클래스(21만원)와 퍼스트 클 래스(26만9000원) 등도 있다. 이 들 코스 메뉴는‘양주+안주+스

룸살롱 대신 다양한 복장 콘셉트바 인기몰이 스튜어디스 복장의 아름다운 여종업원 술시중 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 다” 고 언급했다. 그만큼 비키니 바의 인기가 시들지 않았다.

이제는 콘셉트바! 하지만 최근 비키니바의 인기 도 시들해지고 있다. 남성의 취 향은 항상 변화하는 법. 요즘 비 키니바 대신 콘셉트바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비키니바는 여종업

않으면 실제로 모 항공사 스튜어 디스로 착각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들 치마는 항공사 공식 유니폼 보다 상당히 짧다는 것이다. 이 런 이유로 지나가는 남성들의 시 선을 잡고 있다. 일명 스튜어디 스바라고 불리는 이들 바는 강남 역, 여의도, 무교동 등지에서 성 업 중이다. 스튜어디스바를 출입 하면 남자 손님은 바에 들어왔는 지 혹은 비행기 안에 있는지 착

튜어디스까지 제공’ 이라고 적어 놨다. 물론 룸살롱처럼 난잡하게 노는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기내서비스를 받는 그 런 기분이다. 실제로 여종업원들 에게 기내서비스를 받는다는 착 각이 들 정도의 교육을 한다고 한다. 때문에 스튜어디스바에서 술을 마시면 그야말로 항공사 기 내 서비스를 받는 그런 기분이라 고 한다.

일부 스튜어디스바에서는 실 제로 스튜어디스 지망생을 뽑기 도 한다. 때문에 행동이나 말투 등에서 실제 기내서비스를 받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한 다. 이씨는“스튜어디스바에서 술을 마시니 내가 항공기 안에서 술을 마시는지 술집에서 술을 마 시는지 모를 정도이다” 고 귀띔 을 했다. 그만큼 철저하게 항공 사 기내서비스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스튜어디스가 술시중을 물론 이런 스튜어디스바에 대 해 항공사 여승무원들은 크게 반 발하고 있다. 술집에서 스튜어디 스 복장을 하면서 술시중을 하는 것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지사. 특히 특정 항공 사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기 때문 에 항공사 자체에서 제재를 가해 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유니 폼을 실제로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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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4 만5000원에 판매 중이다. 따라서 스튜어디스바는 당분간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각종 콘셉트바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했 다. 여군 복장의 여군바가 있는가 하면 오피스걸바 등 각종 콘셉트 바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 작했다. 여군바는 콘셉트가 여군 복장이며, 인테리어 역시 군대식 인테리어이다. 오피스걸바는 콘 셉트가 사무실 여직원 복장이다. 경제 불황으로 룸살롱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섹시바가 인기몰이 를 하면서 업주들이 섹시바로 눈 을 돌리고 있고, 그중에서 콘셉트 바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이제 술문화도 전처럼 룸살롱에서 난잡하게 놀자는 개 념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대신 눈요깃거리가 풍부한 섹시바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콘셉트바 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튜어 디스가 당신을 위해 술시중을 든

요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그냥 술시중이나 하는 그런 여성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스튜어디스바의 경우 실제 스튜 어디스를 했거나 스튜어디스 지 망생들을 우대하고 있다. 나머지 콘셉트바 역시 고학력자를 우대 하고 있다. 따라서 얼굴과 외모가 되면서 고학력자의 경우 상당한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한다. 이들 은 단순하게 술을 따라주는 그런 술시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 손님들과 더불어 세상을 이야기 하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이 씨는“술집 여종업원이라고 우습 게 봤다가는 큰코다친다. 일명 SKT 출신도 상당히 많을뿐더러 이들의 대화 수준 역시 상당히 높다. 따라서 그냥 술집 여종업원 이라고 멸시를 해서는 안 된다” 고 언급했다. 이들은 단순하게 눈 요깃거리가 아니라 실제로 남성 손님과 더불어 인생과 세상을 이 야기하는 그런 준비가 돼있는 여

난잡한 술자리 대신 가벼운 술자리 선호 여종업원과의 대화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짜릿한 경험이겠는가” 라며 콘셉트바가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설 명했다.

대화로 스트레스 풀어 이처럼 콘셉트바가 인기몰이 를 하는 이유는 남성의 관음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스튜어디스나 여군 혹은 오피스 걸은 평소에 제대로 쳐다보지 못 하는 존재이다. 그 이유는 잘못 쳐다봤다가는 성희롱이나 변태 남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그리 고 이들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 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콘셉트 여성을 제대로 쳐다볼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콘셉트바에 가 면 콘셉트 여성의 다리를 쳐다본 다고, 가슴을 쳐다본다고 해서 누 가 뭐라 그럴 사람이 없다는 것 이다. 그야말로 술을 마시면서 눈

종업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대화 상대가 맞는다고 한다. 실제 로 어떤 남성 손님은 애인이나 아내보다도 오히려 대화가 더 잘 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때로는 애인 같 이 때로는 엄마 같이 때로는 여동생 같이 때로는 직장상사 같이 대화를 하기 때문에 콘셉트바에 서 술을 마시면 각종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이다. 남성들도 대화 상대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 런데 그 대화상대가 때로는 아무 도 모르는 낯선 여성이었으면 하 는 로망이 있다. 그런데 그 낯선 여성이 대화상대로 수준이 낮다 면 대화가 끊길 수밖에 없다. 하 지만 콘셉트바의 여종업원들은 미모에 학력까지 고학력이다 보 니 대화상대로 충분하다는 것이 다. 이런 이유로 콘셉트바에 남성 손님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하 루의 스트레스를 콘셉트바에서 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콘셉트바가 이제는 대 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룸살롱의 불경기가 오래 지속될수록 룸살롱 업주들은 콘셉트바로 옮겨갈 준비를 점 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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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취업 포기… ‘청춘들은 절망’ 청년 비정규직‘먹고사니즘’허덕이느라 결혼은 언감생심 중소기업과 대기업 문제 해결하는 인재흐름·처우개선 절실 <결혼불능세대>의 저자 중 한 명인 윤범기 기자는 서울대 출신이다. 가난한 가정환경이 지만‘개천의 용’ 을 꿈꾸던 그 는 방송국 기자로 입사해 5년 간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결 혼을 목전에 두고 전세자금 문 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여자친 구와 헤어지면서‘개룡뻔남 (개천에서 용 될 뻔한 남자)’ 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사정은 그나마 나은 편이 다. 그의 쌍둥이 형은 한 달에 120만 원을 버는 비정규직이 다. 더구나 옥탑방 월세 30만 원이 꼬박꼬박 나간다. 고용시 장의 절반에 육박하는 청년 비 정규직 중에는 이런 사정이 적 지 않다. 이들이 대한민국에서 결혼을 꿈꿀 수 있을까? 도대 체 우리 사회에서‘제대로’결 혼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해부해보기 위해 진보 내의 ‘비주류’논객 김대호 소장과 윤범기 기자가 의기투합해서 펴낸 책이 바로 <결혼불능세 대>다. 두 저자는 결혼을 개인 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보고, 함께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 리나라 진보는 희망버스를 통 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대 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김대 호 소장은 희망버스의 슬로건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 상’ 을 비현실적 해법이라고 본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 은 유연하게 대처해야 살아남 을 수 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 되면 결혼할 수 있을까

세계 1위였던 휴대폰 제조 업체 노키아는 스마트폰에 밀 려 불과 5년 만에 풍전등화의 운명이 되었다. MP3, PMP, 디 지털카메라 등 전자업체에서 지하철 무가지까지 스마트폰 때문에 한순간에 된서리를 맞 았다. 이런 환경에서 정리해고 가 어려워지면 기업은 신규 고 용을 축소할 수밖에 없다. 비 정규직의 철폐는 역설적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축소와 대기 업의 외주화 증대로 귀결된다. 더구나 대다수 노동자의 고 용을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 의 경우 정규직이 된다 해도 큰 의미가 없다. 대기업이 우 월한 지위를 이용해 중소기업 을 쥐어짜는 구조가 존속하는 한 중소기업 정규직은 고용 안 정성과 처우 면에서 대기업 비 정규직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 이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대기업 노동자들에게만 절실 한 문제일 뿐이다. 이 책에서는 비정규직 해법 으로 비정규직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할 것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동일 노동 동일임금’제도이고, 그 핵심은 중향 평준화다. 임금은 기업 규모가 아니라 노동의 양 과 질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것.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양극 화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핵심은 비정규직 대 정규직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 대 중소 기업의 문제라는 얘기다. 김대호 소장은 진보집권 전 략보다 진보집권 이후의 비전 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다음

과 같은‘결혼하기 좋은 세상’ 을 위한 처방전을 제시한다. ▲결혼 지원 정책이 보육비 지원? NO! 20% 위한 정책일 뿐 청년들의 결혼 문제를 지적 하면 대개 보육비 지원을 제시 한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보육 비 지원은 꽤 늘어났다. 진보 세력의 비전도 크게 다르지 않 다. 하지만 보육비 지원은 이 미 결혼 문턱을 통과한 상위 20%를 위한 대책일 뿐이다. 중하위층의 관점에서는 보육 문제보다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가 더 시급하다. 그런데 현재 한국 사회는 주거와 일자 리 문제보다 보육 쪽이 상당히 빨리 강화되어 있다. 진보세력 들이 복지 문제에서 상위 20% 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다. ▲안철수가 뜬 진짜 이유는? 시장 사다리를 복원하자! 안철수는 무너진 시장 사다 리의 희망이다. 서울대를 나오 고 의사 자격증을 가졌지만 학 벌도 자격증도 필요 없는 영역 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대기업 들의 틈바구니에서 IT 벤처기 업을 일으켰다. 젊은이들이 안 철수에게 기대를 건 것은 그렇 게‘재벌 동물원’ 이 판치는 시 장을 지속가능한‘생태계’ 로 바꿔줄 것이란 희망을 발견했 기 때문이다. 중소기업과 대기 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 의 흐름과 처우개선, 금융지원 의 해법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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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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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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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대로 앵벌이 하다 큰코다칠라” 북한, 중국어선 나포 사건의 전말 북한이 앞서 나포했던 중국어선 3 척과 어민 28명을 아무런 대가 없이 석방했으며 이들이 5월21일 낮 랴오 닝성 다롄(大連)항에 도착했다고 중 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처럼 북한 의 중국어선 나포 사건이 일단락됐지 만 북·중 간‘딱지거래’어업관행에 뒤늦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북한 이 몸값 없이 이들을 석방한 것은 이 번 나포사태로 중국 내에서 반북 여 론이 급격히 확산한 것에 부담을 느 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 다.

북한에 억류됐던 중국 어선과 어민들이 나포 13일 만인 5월21 일 모두 풀려났다. 이날 관영 신 화통신은 중국어선 3척과 어민 28명을 붙잡고 거액의 돈을 요구 했던 북한이 기존의 입장을 바꿔 조건 없이 이들을 석방했고 북한 을 떠난 어선과 어민들이 오전 7 시께 랴오닝성 다롄(大連)항에 도 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중국 선박이 북· 중 해상 경계선을 넘어 북한측 해 역에 들어와 불법 조업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어선 3척과 어민을 붙잡고 거액의 돈을 요구한 바 있 다. 북한에 억류된 이들은 원래 29명으로 알려졌으나 실종 명단 에 있던 사람 중 한 명은 출항 때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곧바로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 다.

나포 세력의 횡포 북한의 중국어선 나포 사건은 5월8일 발생했다. 당시 중국 어민 들을 붙잡은 정체불명의 북한 무 장 세력은 외교 경로를 통하지 않 고 사적인 접촉을 통해 중국 선주 들로부터 270만 위안(약 4억9900 만원)을 요구한 뒤 120만 위안(약 2억2200만원), 90만 위안(약 1억 6600만원)으로 각각 금액을 낮춰 거금을 받아내려 했다. 심지어 북한 나포 세력은 송금 마감일을 정해 놓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인질로 잡은 어민들을 ‘처리하겠다’ 고까지 위협하는 등 비상식적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북한의 나포 세력은 중 국 어민들을 상대로 각종 물품을 모두 빼앗고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북한에 나포됐다 풀려난 중국 어민들에 따르면 나 포된 뒤 풀려날 때까지 한 차례도 햇빛을 보지 못하고 선실에 갇혀 있으면서 하루 두 끼의 죽만 먹으 면서 연명했다고 증언했다. 이들 은 또 북한 군인들이 휴대전화를 빼앗고 북한 해역으로 끌고 가 폭 행을 한 뒤 불법 조업을 했다는 문서에 서명을 받아냈다고 주장 하는 한편 중국 어선에 장착된 위

성항법 장비의 자료를 모두 삭제 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인들은 선장에게 위성 전화를 통해 중국의 선주에게 송 금을 요구하도록 했고 이때 미리 시키지 않은 말을 할 기색이 보이 면 곧바로 폭행했고 선원들의 지 갑 등 소지품과 그물 등 각종 어 구는 물론 가루비누와 옷가지 같 은 생활용품까지 모조리 빼앗아 갔다고 어민들은 증언했다.

반북 정서 우려

북한측이 당초 요구 조건을 포 기하고 서둘러 중국 어민들을 석 방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 서는 해적들이나 할 수 있는 행위 를 저지르다 중국 내에서 반북 정 서가 확산되자 당황했기 때문이 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 어선들이 경계선 을 넘지 않고 중국 수역에서 정상 적인 고기잡이를 했다고 주장하 는 점도 북한에 부담을 줬을 것이 란 분석이다. 1962년 당시 김일 성 북한 주석과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 사이에 체결된 북·중 국경

북에 억류됐던 중국어선 3척과 어민 28명 전원 석방 北, 중국 내 반북한 여론 의식해‘몸값’없이 풀어줘 조약에 따르면 양국 사이 서해 영 해 경계선은 압록강 하구(동경 124도10분6초)를 기준점으로 남 쪽 공해까지 이어지는 선이다. 하 지만 이를 서해 어업 경계로 삼기 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북한의 서해상 중국 어선 나포 사건은 중국어선 나포 지점이 그동안 북한 당국의 묵인 아래 중국 어선이 돈을 내고 조업 해온‘딱지 거래 해역’ 이 화근이 됐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베이징의 대북소식통에 따르

면 북한 해군이 중국어선으로부 터 돈을 받고 조업허가증인‘딱 지’ 를 관행적으로 발급해 외화벌 이를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북·중 간에는 어업 경계를 구분하는 어업협정이 없으며 북 한은 50해리(75㎞), 중국은 12해 리를 영해로 규정하고 있어 갈등 의 소지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 소식통은 이 딱지를 발급받 은 중국 어선은 12〜50해리 사이 에서 북한 해군의 묵인하에서 조 업을 해왔다면서 이는 랴오닝(遼 寧)성과 산둥(山東)성의 어민들에 게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전했 다. 예컨대 북한 해군 부대는 담 당해역별로 중국 어민들에게 어 선 수와 시간별로 돈을 받고 딱지 를 발급해준다. 해당해역에서는 단속된 중국 어선이 이 딱지를 제 시하면 그만이지만 나머지 어선 은 나포된 후 벌금을 물어야 풀려 날 수 있다. 북한으로서는 자국 연안에 고 기가 많이 몰리지만 낙후된 어선 과 장비 탓에 딱지거래를 통해 실 속을 챙기는 게 유리했다는 것이 다. 북한 해군은 이 돈 중 일부를 충성자금으로 중앙에 송금한 것 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식통은“이번 나포 사건의 경우 해당 선주가 감당하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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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규모가 크다 보니 중앙 정 부 간 문제로 비화한 것으로 보인 다” 고 전했다. 중국어선 3척이 나 포된 후 북한측은 관행대로 사적 인 접촉을 통해 중국 선주들로부 터 270만 위안(약 5억원)의 거금 을 보내라고 요구했다. 선주들은 그러나 이 돈을 감당할 수 없어 자국 매체에 공개했고 북·중 외 교문제로 번졌다는 얘기다.

사전 결탁설 확산 중국 언론에 따르면 북한은 중 국 어선이 불법 조업을 했다고 주 장하면서도 구체적인 반박 자료 를 내놓지 못했다. 이 때문에 중 국에서는 북한의 부패한 일부 무 장 세력이 중국의 조직폭력배인 흑사회(黑社會) 등 불법 조직과 결탁해‘독자적인 외화벌이’ 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 기도 했다. 북한 중앙정부가 사태 초기부터 줄곧 우왕좌왕하는 모 습을 보이며 제대로 사태 파악을 하지 못한 점도 이런 추론을 뒷받 침하는 점이다. 북한 중앙정부는 사태 초기 중국 대사관에“중국 어선 한 척이 경계선을 넘어 불법 어로를 하다 붙잡혔다. 자세한 내 용은 확인하고 있다” 고만 통보했

부패 무장 세력, 中조폭‘흑사회’와 결탁해 외화벌이? 나포 수역서 中어민들 北해군에 돈 내고‘딱지 거래’ 다. 북한 정부가 억류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는 것을 보여주는 예다. 사적으 로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려던 북 한 나포 세력이 국제적 분란을 일 으킨 데 대한 책임을 질 것을 두 려워해 상부 보고를 미뤘던 것도 사태 해결에 시간이 걸리게 한 요

인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 석도 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 는 사건의 실체가 어찌 됐든 북한 과 중국은‘대가 없는 어민 석방’ 이라는 선에서 갈등을 봉합하고 표면적으로는 더는 이 문제를 재 론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 하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에 사과를 요구할 생각이 없 느냐는 물음에“여러분은 이미 어제 신화통신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을 취재해 보도한 내용을 봤을 것이다. 나는 새로운 소식을 제공할 것이 없다” 며 말을 아꼈 다. 한편, 북한과 중국 사이의

세계식량계획, 북한에 식량 12만톤 지원한다 세계식량계획(WFP)이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북한에 1 억250만 달러 상당의 식량 12만 3000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는 현재 WFP가 북한 내 107개 군에서 350만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긴급 식 량 지원 사업’ 보다 줄어든 규모 다. 세계식량계획 로마 본부의 대변인은 5월22일“6월4일부터 열리는 집행이사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대북 지원계획을 공식 의결할 예정” 이라고 미국의 소 리 방송에 밝혔다. 따라서 제출 된 사업계획서의 내용이 수정 되거나 표결에 의해 부결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WFP는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추수 이후 북한 주 민들이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지만,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확보는 여전히 제한돼 있다. 아 울러 신선한 과일과 채소도 부 족해 미량영양소 결핍의 위험 이 높다며, 식량 부족 현상이 1 년 더 지속된다면 취약계층의

건강과 영양 상태에 심각한 타 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식량은 평양과 자강도를 제외 한 8개 도 82개 군에서 239만 명 의 취약계층에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탁아소와 유치원, 소아 병동, 기숙학교, 인민학교 어린 이들, 임산부와 수유모들이며, 이 밖에 취로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이 직접 마을 개발에 참여 하고 식량을 받도록 할 계획이 다. 세계식량계획은“이번 지 원 계획은 올해 1분기에 북한 당국과 원조국들과 협의하고, 현 식량 상황을 감안해 세운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WFP는 대북 지원 사업 자금을 확보하 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

지난해 WFP가 북한에 제공한 식량은 8만3000톤으로 당초 계 획의 4분의 1에 그쳤으며, 인민 학교 어린이들과 노인들에게는 이미 몇 달째 배급을 하지 못하 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4월 부터 올해 5월21일까지 WFP의 대북 사업을 위해 걷힌 자금은 필요한 2억6000만 달러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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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경계선은 압록강 하구(동경 124도10분6초)를 기준점으로, 중 국과 북한은 영해 이남의 서해 해 역에는 동경 123도59분26초〜 124도26분 사이에 이어지는 긴 직사각형 모양의‘자유 통행 수 역’ 을 설정했다. 이곳에서는 북 한과 중국 선박 모두 자유롭게 항 행할 수 있다고 북·중 국경조약 은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배타적 경제수역 획정을 하지 않 은 북한과 중국 사이의‘실질적 수역’ 을 나누는 기준선으로 작용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언론 들은 이번 중국어선 납치 사태를 전하면서 동경 124도를‘북·중 해상 경계선’ 으로 표현해왔다. 중국 어업 당국도 과거 수십 년 동안 중국 어선들이 서해 동경 124도 선을 넘지 않도록 지도해 왔고, 북한 당국도 여기에 큰 의 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졌다. 중국 언론 매체들은 나포 당시 해역에 있던 다른 어선에 기 록된 위성항법장치의 항적 자료 사진을 불법 조업이 없었다는 물 적 증거로 제시했다. 이것이 사실 이라면 북한 선박이 오히려 경계 선을 넘어 중국측 해역에 들어와 ‘불법 나포’한 것이 된다.

인 8100만 달러다. 앞서 스웨 덴도 북한의 식량지원을 위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45 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 졌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은 5월15일“스웨덴이 4월 말 북한에서 씨감자 증식과 감자 저장고 개선을 위해 식량 농업기구(FAO)에 34만 유로(미 화 45만 달러)를 기부했다” 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밝혔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지난 1월 프랑스 구호단체인‘트라이앵 글 제너레이션 휴메니테어에’ 25만8000달러를 기부해, 함경 남도 신흥군과 영광군에서 양 어장 사업을 통해 6살 미만 어 린이들에게 단백질을 제공하도 록 했다. 캐나다도 지난 1월 세계식량계획(WFP)에 미화 390만 달러를 기부해 북한 주민 들에게 긴급 식량 지원을 실시 하도록 했고, 3월에는 유엔아동 기금(UNICEF)에 미화 100만 달 러를 기부해 중증 어린이 영양 실조 지원에 나섰다. 스위스는 2월에 세계식량계획(WFP)에 100만 달러 상당의 유제품과 곡 물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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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간 폭력사태…특별교섭 앞두고 시각차 폭력사태, 현대차에서는 무슨 일이? ‘불법파견 특별교섭’을 앞두고 현대자동차 노사가 비정규직 조합원의 출입문제로 빚어진 노조 간부와 용역 경비(보안요원)의 폭력사태에 대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노사는 서로 이번 폭력사태의 단초 제공자가 상대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노 조는 주말 특근을 거부하면서 사태 해결을 위한 강경대응에 나섰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5월17일 오후 1시께 2차 특별교섭을 위해 사내 출입을 시도하던 비정규직 지회 임원이 본관 정문에 배치된 용역 경비에 의해 출입을 저지당 했다. 이에 김홍규 수석부지부장 이 합의서에 따른 비정규직지회 임원들의 자유로운 노조활동 보 장을 촉구하자 용역 경비가 김 수 석부지부장의 머리를 폭행했다. 폭행에 의해 얼굴과 머리 부분을 맞은 김 수석부지부장은 코뼈 골 절을 비롯한 타박상을 입고 병원 에 입원했다. 지난 4월18일 회사와 정규직 ·비정규직 노조는 3자 협의를 통해 비정규직지회 임원 11명에 게 조건부 출입을 허용하기로 합 의한 바 있다. 하지만 노조 관계 자는“특별교섭 당일 합의 내용 과 다르게 지회장을 제외하고 나 머지 교섭위원(비정규직지회 임 원)의 출입을 막았다” 고 지적했 다. 반면 사측은 18일 회사 소식지 를 통해“금속성 둔기(마이크)를 이용해 먼저 폭력을 행사하고 폭 력사태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노 측” 이라고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회사는 사내하 청 해고자의 사내 출입이 불가한 데도 노조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 건부로 해고자 출입을 승인했다” 며“그러나 노조측에서 11명이 아닌 20여 명을 출입시키려 하면 서 폭력 사태가 촉발됐다” 고주 장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무너뜨리기 위한 음 모 노조측은 이번 폭력사태를 두 고 사측이 의도적으로 유발했다 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5월18일 소식지 를 통해“임금투쟁을 비롯한 모 든 혐의를 주관하는 김홍규 수석 부지부장의 폭력은 술 취한 경비 의 우발적인 폭행이 아니라고 판 단한다” 며“이는 노조가 3대 핵 심으로 요구하고 있는 공정분배 실현, 주간연속 2교대, 비정규직

정규직 쟁취를 무너뜨리기 위한 사측의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음 모” 라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특별교섭을 통 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 한 환류를 열려고 하는데, 사측은 이에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며 “사측은 이를 회피할 명분이 없 던 와중에 전날 회사 앞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월17일 벌어진 폭력사태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19~20일 이틀간 전 공 열사 결의대회에서 발생한 사소 장 주말 특근거부에 나섰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공장. 한 마찰을 핑계로 비정규직 교섭 사측은 노조의 주말 특근거부 위원의 출입을 막았던 것” 이라고 요원(용역 경비)은 둔기로 세 차 조합원을 향해 싸움을 먼저 걸어 례 후두부를 가격당했으며, 홀로 온 사측의 태도를 결코 좌시하지 에 대해“폭력을 유발하고 마찰 지적했다. 이라며, 비정규직지회의 을 일으킨 뒤 특근을 거부하는 것 며“(노조 않을 것” 노조는 또 조합 간부 동행 시 둘러싸여 폭행당했다” 이라며“이번 사태 출입을 보장한다는 단협 10조(조 가 주장하는) 보안요원의 음주사 정당한 조합 활동과 출입 보장과 은 어불성설” 이라고 반박 사측의 공개사과 등을 요구하고 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노 합출입의 자유)를 근거로 폭행사 실은 전혀 사실무근” 사를 떠나 사실관계를 명확히 판 태 당일 사측이 조합 간부의 동행 했다. 사측 관계자는“현장에 보 있다. 노조 관계자는“이번 특별교섭 단해 시시비비를 가리고 다시는 에도 불구하고 출입을 막으며 단 안요원을 더 배치한 일은 없었 다” 며“당일 폭행 상황은 인터넷 이 회사나 노조에게 특별한 성과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협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폭행사태가 일어 에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확인할 가 돼야 하는데 회사가 이를 회피 한다” 사측 관계자는“폭력을 유발한 날 당시 평상시보다 용역 경비가 수 있다. 보안요원이 먼저 폭행을 하고 있어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 노조 간부들에 대해선 고소를 하 노조 지만 노조와의 교섭창구는 열어 놓을 생각” 이라고 말했다. 사측 현대차는 노조의 주말 특근거 부로 이틀간 3개 공장에서 차량 고 설명했다. 다” 며“특별교섭을 계속 이끌어 78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대거 투입됐다는 점도 사측의 폭 당했다” 노조는 이번 폭력사태와 관련 나가야 하는데 폭력사태에 대해 1580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액이 행을 유발하려 한 정황이라고 꼽 전 지부에 긴급지침을 내리고 사측이 지부와 비정규직지회 임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았다. 그는“폭행사태가 일어난 장소 19~20일 이틀간 전 공장의 특근 원 등 12명을 고소하며 강경대응 을 하고 있어 교섭이 쉽지 않다” 에는 원래 직영 경비가 있던 곳인 을 거부했다. 노조는“폭력탄압으로 노조와 고 성토했다. 데, 그날 사측이 의도적으로 용역 경비들을 다수 동원했다. 그들은 전부 마스크를 쓰고 왔다. 아예 폭행을 도발하려고 준비한 듯했 다” 며“더 심한 것은 이들이 음주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5월21일 했다. 면바지는 다림질로 주름이 선 구할 수는 있지만 군대처럼 그림까 상태였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부터 경기 용인 마북연수원에서 승 명한 것을 입어야 한다. 청재킷이나 지 그려가며 세세히 지침을 내리는 그에 따르면 예전에도 사측과 물 고 말했다. 또 진한 직원들을 상대로 한 교육 프로 깃이 없는 티셔츠, 청바지나 운동화 것은 지나친 것 같다” 리적 마찰이 있을 때면 이 같은 그램을 진행 중이다. 조직의 핵심가 는 금지 항목이다. 여성들도 마찬 “신입사원도 아니고 몇 년씩 직장을 차림의 용역 경비들이 동원돼 왔 치를 교육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대 가지다. 셔츠와 카디건은 착용이 가 다닌 직원들을 교육하는 데도 이런 다. 고말 차그룹의 승진자라면 꼭 이수해야 능하지만 민소매 차림은 불가능하 제한을 둬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 관계자는“비정규직지회 조 한다. 직원들은 2박3일 동안 진행 다.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는 입을 수 했다. 또 다른 교육 대상자도“주변 합원들과 함께 들어가겠다고 말 되는 교육에서 지정된 복장규정(드 있지만 미니스커트는 지양해야 한 동료들도 엉뚱하다는 반응을 보였 고 밝혔다. 관계자는“운동화나 레스 코드)을 지켜야 한다. 현대차그 다. 레깅스 착용도 안 된다. 슬리퍼를 다” 하는 수석부지부장의 멱살을 용 룹이 직원들을 교육하며 복장을 규 신어서는 안 되지만 뒤끈이 있는 샌 과도한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는 역 경비가 10여 분 정도 잡았다.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 들은 가능하다. 과도한 장신구와 헤 교육 분위기를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이들을 떼어내려고 서로 실 이라고 말했다. 이 차그룹이 교육 대상자들에게 배포한 어스타일도 제한된다. 이 문건의 복장을 규정한 것” 랑이가 벌어졌었다” 며“멱살 잡 ‘교육입교 복장 가이드’ 를 보면 좋은 마지막엔‘운영 취지 및 교육 분위기 관계자는“면바지에 주름이 선명해 힌 게 풀리니까 용역 경비가 마이 면 예(Good)와 나쁜 예(No)가 그림과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규정된 복장 야 한다는 부분은 과장된 것 같다” 크로 수석부위원장을 공격했다. 고 명시 서“가이드에 나와 있는 대로 입어야 함께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남성 으로 입교해 주시기 바란다’ 결국 1차적 폭행은 사측에서 발 은 깃이 있는 남방이나 티셔츠를 입 돼 있다. 이런 지침을 받아 본 한 교 한다는 게 아니라 깔끔한 복장을 착 생했다” 고 주장했다. 라고 말했다. 고 정장 구두나 캐주얼화를 신도록 육 대상자는“비즈니스 캐주얼을 요 용하라는 의도” 반면 사측은 소식지에서“보안

“폭력사태는 사측의 계획된 음모”…19~20일 특근거부 노조에서 먼저 폭행했다…동영상 자료 확보하고 나서

현대자동차그룹, 내부교육에‘드레스코드’지정…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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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女종업원, 가짜 보건증 발급한 내막 최근 유흥업소 유흥업소 종사 종사 여성들에게 여성들에게 불법으로 불법으로‘가짜 ‘가짜 성병검사 성병검사 보건증’ 보건증’을 을 발급해 발급해 최근 주고 주고 부당이득을 부당이득을 챙겨온 챙겨온 의사와 의사와 간호조무사 간호조무사 일당이 일당이 경찰에 경찰에 붙잡혔다. 붙잡혔다. 경찰 경찰 조 조 사결과 사결과 이들은 이들은 성병검사를 성병검사를 전혀 전혀 하지 하지 않거나 않거나 검사가 검사가 불가능한 불가능한 상황에도 상황에도 보건 보건 증을 증을 발급하는 발급하는 등 등 검진을 검진을 형식적으로 형식적으로 한 한 것으로 것으로 드러났다. 드러났다. 이는 이는 유흥업소 유흥업소 등 등 의 종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성병검사를 받기 위해 직접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 의 종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성병검사를 받기 위해 직접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 문해야 문해야 하는 하는 불편함을 불편함을 악용한 악용한 것. 것. 이들이 이들이 형식적인 형식적인 검사로 검사로 돈벌이를 돈벌이를 하는 하는 사 사 이 이 일부에서는 일부에서는 성병 성병 등 등 각종 각종 질병에 질병에 노출된 노출된 사람들이 사람들이 있을 있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우려의 우려의 목소리가 목소리가 나오고 나오고 있다. 있다.

“성병 없다더니…알고 보니 짝퉁이었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는 5월24일 유흥업소 직원들에 게 10만6000회에 걸쳐 채혈을 진행한 후‘가짜 성병검사 보건 증’ 을 불법으로 발급해주고 15 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 의로 간호조무사 A(46)씨 등 17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 다. 또한 간호조무사들에게 병 원 명의를 빌려주고 매달 200만 원씩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의사 B(70)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 다. 허점 악용한 사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 지 임상병리사 C(42)씨 등 직원 5명을 고용해 팀을 결성했다. 이 들은 서울·경기 일대 종업원들 이 근무하는 오후 8시부터 새벽 시간까지 유흥업소 수십 곳을 직 접 방문해 여성 종업원들을 상대 로 3만4400여 회에 걸쳐 채혈을 진행했다. 이후 1인당 1만 5000~2만원을 받고 병원장 B씨

E(59)씨도 가짜 보건증을 발급 해 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허울뿐인 건강검진 사회복지사 D씨는 2009년 10 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직원 5 명을 고용해 A씨와 같은 방법으 로 5만6000여 회에 걸쳐 채혈해 가짜 보건증을 발급해주고 8억 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 했다. D씨와 같은 기간 동안 임 상병리사 E씨도 직원 4명을 고 용해 1만5000여 회에 가짜 보건 증을 발급해주고 2억원 상당을 부당취득했다. A씨 일당은 주 로 야간에 일하는 유흥업소 종업 원들이 낮에 직접 보건소나 병원 을 찾아 검사받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 질렀다.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접객원이나 안마시술소 여종업 원은‘위생분야종사자 등의 건 강진단 규칙 제3조’ 에 따라 3개 월에 한 번씩 매독검사와‘성매 개 감염검사’ 를 실시하고 6개월 에 한 번씩 에이즈 검사를 받아

‘가짜 보건증’끊어주고 15억 챙긴 일당 검거 혈액검사도 하지 않고‘음성 판정 보건증’발급 불특정 다수, 에이즈 등‘성병 전염’우려 확산 의 명의로‘이상이 없다’ 는 내용 의 보건증을 발급해줬다. A씨 일 당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2년 동 안 4억5000만원을 부당취득했 다. A씨 일당에게 명의를 빌려줬 던 병원장 B씨도 일명‘도장 값’ 명목으로 무려 7000만원을 받았 다. A씨와 같은 수법으로 사회복 지사 D(55)씨와 임상병리사

야 한다. 하지만 유흥업소 종업 원들은 잠잘 시간인 낮에 병원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 는 번거로움과 혹시나‘양성’ 으 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 문에‘성매개 감염검사’ 를 기피 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일당은 주거지인 보건증 발급에 필요한 신청서, 병원장 명의 검

진결과서, 음성반응 고무인 등 ‘성병검사 보건증’발급에 필요 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 혈액검사는 채혈한 혈액을 즉시 냉장보관하고 3~5일 이내에 검 사하지 않을 경우 혈청을 분리해 냉동보관 후 검사해야 하지만 A 씨 일당은 임의대로 채혈한 혈액 을 냉장보관하지 않고 아파트 베 란다에 수일씩 방치하거나 채혈 자체를 하지도 않고 병원장 명의 로 보건증을 발급해 줬다. 또한 6개월에 한 번씩 받아야 하는 후 천성면역결핍증(AIDS) 검사는 아예 하지도 않고‘음성’판정을 내려‘가짜 성병검사 보건증’ 을 발급하는 등 검진을 형식적으로 했다. 실제 서울시 강동구 소재 한 주점에서 종사하는 H씨는 전 날 술을 많이 마셔서 피곤하다고 하자 채혈도 하지 않고 건강진단 결과서를 가져가 고무인을 이용 해 음성이라고 찍어 보건증을 발 급해주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 구 있는 다른 주점에서는 종업원 으로 일하고 있는 W씨가 개인사 정으로 출근하지 못하자 채혈도 하지 않고 검진결과 음성이라고 ‘가짜 보건증’ 을 발급해준 것으 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 관계 자는“1999년도 이전에는 시도 지사가 지정한 병원이나 보건소 에서 발급해주던 건강검진체계 가 최근에는 건강검진에 필요한 인원과 장비가 갖추어진 모든 병 ·의원에서도 발급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며“ ‘검진결과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 는 법적 근거가 없어 관리체계가 허술하다” 고 말했다. 또한“유흥업소 종사자

들의 검사 여부 확인이 어려운 점을 이용해 가짜 보건증을 발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며“에이즈 등 성병 보균자들이 보균사실을 숨기고 보건증을 받을 경우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염 확산될 우려가 있다” 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 이 확산되자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자칫‘가짜 보건증’ 으로 인해 에이즈(AIDS) 등 성 병에 노출된 사람들에게까지 전염될 수 있다는 것

이다. 그럼에도 불구 실제 관련 당국에서는 법적 으로 유흥업소 종사자에 대한 직접적 관리대책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 관리본부 관계자는“예전에는 정기 성병 검사가 강제 조항이었지만 개인인권문제 때문에 권장사 항으로 바뀌면서 관리하기 힘들어졌다” 며“매월 관할 보건소에서 지도점검을 나가 검사를 하지 않 고 있으면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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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31일­(목요일)­­­­­제­539­호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CANADIAN

10월‘세계아리랑축전’ 펼쳐진다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세계아리랑축 전’ 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광주문화재단은 5월21일 홀리데 이인 광주 호텔에서 아리랑축전 2차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은 시인)를 갖 고 2012년 세계아리랑축전의 세부 일정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주 최하는 이번 축전은 국비 5억 시비 4 억 등 모두 9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12〜1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및 인근 야외 광장 등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야제와 주제공 연‘아리랑’ , 국제자유음악제‘아리 락(樂) 페스티벌’ ,‘아라리요 시민한 마당’ 이다. 10월12일 전야제 행사는‘한민족 아리랑 대전-2012 겨레의 아리랑’

광주

을 주제로 열린다. 일본·중국·러 시아 동포 가수들의 해외 아리랑 및 각 지역 아리랑보존회와 어린이합창 단이 어우러지는 아리랑대합창, 국 내 국악가수와 국악명인 초청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김명곤 예술감독이 진두지휘하는 주제공연‘아리랑’ 은 총체극 형태의 무대공연작품이다. 제1장‘사랑의 아리랑’ , 제2장‘님을 위한 아리랑’ , 제3장‘겨레의 아리랑’ 에 이어 마지 막 에필로그에서 광주의 정서를 담 아 창작되는 새 아리랑인‘빛의 아리 랑’ 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명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광주시립소년 소녀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국극 단 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아리락 페스티벌’ 은 자유·인권

‘품격 높이고 기능 살리고’춘천역 새 단장 춘천역이 새롭게 탈바 록했다. 또 역광장에는 경춘선과 연관된 지 꿈했다. 코레일(사장 정창 영)은 지난 3월부터 고객지향적 서비스 자체에서 엄선한 특산품 판매장을 마 디자인을 적용한‘춘천역 프로젝트’ 를 련하고 지난 21일부터 영업을 개시해 추진, 코레일을 대표하는 모범역으로 춘천역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 는 곳으로 만들었다.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밖에 주요 개선사항은 역사 외부 코레일은 ITX-청춘 개통이후 이용 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춘천역의 및 맞이방내 대형 시계 설치 ▲광고 최 종합적인 디자인 개선으로‘다시 찾고 소화 및 품격 향상 ▲고객 동선을 고려 싶은 춘천역, 다시 타고 싶은 ITX-청춘’ 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춘천역 프로젝 트’ 를 추진했다. 코레일은 4차에 걸친 전문 가 자문과 현지 조사를 통해 춘천역의 많은 광고와 정리되 지 않은 시설물이 이용객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판단, 역 춘천역 광장에 방패연 형상의 천막을 설치, 특산 사 내·외부에 서비스 디자인 품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을 적용해 역의 기본 기능을 있다. 확보하면서 품격을 높였다. 특히 역광장에는 기존 몽골천막 대신 한 각종 시설물 재배치 ▲역사천정 도 한국의 전통미를 지닌 방패연 형상의 천 색 및 사인류 정비 등이다. 정창영 사장은“춘천역 프로젝트를 막을 설치했다. 그동안 지자체에서 천막 디자인 개선의 기본 모델로 만들어, 및 광장을 사용할 경우 비용을 내고 임차 앞으로 전국 주요 철도역을 고객지향 해왔으나, 이번에는 코레일이 직접 대형 적인 디자인과 지역적 특성을 담은 역 천막을 디자인, 제작해서 무료로 사용토 으로 만들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춘천

이주의

운세

48년생 혼자서 고민하 지 말고 주위사람들과 상의하라. 60년생 달콤 子(쥐띠) 한 말에 현혹되어 큰 손해를 본다. 72년생 어색한 관계라 면 술자리를 가져보라. 84년생 좋고 나쁜 일이 반반이니 마음의 절제가 필요하다.

<강원도민일보>

49년생 뜻하지 않은 재 물로 집안에 웃음꽃이 가득하다. 61년생 원하 丑(소띠) 는 것은 멀리 있지 않 고 가까이 있다. 73년생 안과 밖을 정리하고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한다. 85년생 귀인이 뜻하지 않은 횡재를 가져다 준다.

·평화의 광주 정신을 되새기는 무 대다. 윤도현, 장기하, 한영애 등의 국내 음악인과 외국의 유명 저항음 악인들을 섭외 중이다.‘아라리요’ 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다. 어린이를 위한 아리랑 교육체험 전, 전국의 아리랑 관련 단체 및 예술 팀이 참여하는 문화난장 형태의‘천 하 아리랑 광대뎐’ , 아리랑 거리공연 패 및 길거리게릴라 퍼포먼스 등으 로 구성된다. 아리랑축전을 홍보하기 위한 다채 세계아리랑축전 주제공연에 참여하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준비에 한 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국 공 창이다. 모를 통해‘아리랑 밴드’ 를 결성, 전 국을 순회하며 공연과 홍보를 진행 아리랑 관련 연구 쟁점을 짚어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 성과들이 발표된 할 예정이다. 아리랑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망 다. ‘아리랑’ 을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 등을 살펴보는 한편 아리랑을 소재 <광주일보> 엄도 개최된다. 세계아리랑축전의 로 한 콘텐츠 창작, 월드뮤직 전략 등 위상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에서는

‘동빈내항’,100년 만에 형산강 물길 잇는다 포항 동빈내항과 형 산강의 물길이 끊긴 지 100여 년 만에 다시 이어진다. 이 뿐만 아니라 항만 주변의 낡은 주택과 상가가 모조리 헐리고 관 광휴양시설로 바뀌며 허름한 부 두환경 또한 말끔하게 가꿔진다. 여기다 동빈내항 건너 송도백사 장과 송림이 옛 모습을 되찾고 포항구항에는 전천후 시민휴식 처로 각광받을 해양공원이 생긴 다. 이처럼 포항시가 야심차게 출발한 동빈운하 건설사업이 22 일 오후3시 남구 해도동 공사현 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승 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공사관계 자와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첫 삽을 떴다. 시가 지난 2006년 동빈운하 건설계획 을 수립한 지 5년 만의 일이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동빈운하는 물길이 완전히 뚫리고 주변 재정 비가 마무리되는 2013년 8월 비 로소 시민곁에 모습을 드러낸다. 총사업비 1400억원(보상비 875 억원, 공사비 525억원)이 투입되

포항

50년생 지금은 침체되 어 있지만 머지않아 희 망이 보일 것이다. 62년 寅(범띠) 생 타인의 일에 간섭하 다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74년생 튀려는 행동이 주위의 빈축을 살 수 있다. 86년생 실수를 해도 전화위복 이 되어온다.

5월22일 오후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서 동빈내항 수로복원 조성‘동빈운하 건설공 사’기공식에 김관용 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등 내빈과 시민 12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기공식 축하 발파 스위치를 누르고 있다.

며 해도동 형산강입구에서 송도 교까지 1.3㎞구간을 폭 18~30m, 깊이 2m 수로는 물론 수변공원 도 함께 조성된다. 또 수로주변 9만6천120㎡ 규모로 들어설 유 원지에는 비즈니스호텔과 타워 형 콘도, 수변상가, 영상체험관, 문화체험공원, 워터파크 등 각종 레포츠시설을 갖추게 된다. 동빈 운하 건설사업은 동빈내항에서 형산강까지 옛 물길을 다시 연결 하는 동빈운하 건설을 핵심사업 으로 출발한다.

51년생 참고 견디면 뜻 하는 바를 얻을 수 있 다. 63년생 자기가 할 卯(토끼띠) 수 있는 일들은 본인이 해야 한다. 75년생 결과도 중요하지 만 과정을 무시할 수 없으니 정도를 지켜라. 87년생 최선을 다했으면 결 과는 잊어 버려라.

나아가 주변 재정비에서 동빈 부두 정비공사, 송도백사장 복 구, 포항구항 해양공원 조성, 포 항구항 재개발에 이르는 대규모 환경복원 프로젝트다. 사업이 마 무리되면 시민 휴양처로서 기능 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 수시설로서 포항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해양환경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는 기대다. <경북일보>

52년생 허무하다는 생 각을 버려야 정신건강 에 좋다. 64년생 급하게 辰(용띠) 서두르면 실수하게 되 니 침착하게 행동하라. 76년생 오늘 은 귀중품의 분실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88년생 투자하기에는 오전보 다 오후가 이롭다.

41년생 마음을 비워야 아랫사람을 담을 수 있 다. 53년생 이동간의 巳(뱀띠)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65년생 지금은 힘들어도 중간에 포 기하지 말아라. 77년생 포기할 것이 라면 빠를수록 좋다 새로운 거래선 을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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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9­호­­­­2012년­5월­31일­(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CANADIAN CANADIANKORE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경이로운 인체의 신비 제주에서 느끼다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던‘인체의 신비 전’ 을 제주의 뮤지엄 몸(대표 장문석)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995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유럽·아시아·북 아메리카 등 60개 이상의 도시를 순회 하며 전 세계 30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들을 동원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 세 계에서 가장 성공한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첫 전시 당시 25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관람객 이 방문해 대한민국 전시 사상 최대 이 슈로 자리매김했고 전시회가 열린 국 립서울과학관은 개관이래 최다 관람 객을 유치하는 사상 초유의 대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인체의 신비전 을 국내 최초 인체과학박물관으로 개 관한‘뮤지엄 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형이 아닌 인간의 실제 몸을 해부, 표본화 해 현대의학의 결정체‘플라스 티네이션’ 을 통해 몸 구석구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티네이션’ 은 교육용 목적으로 인체를 보존시키는 것이다. 첫 단계로 시체의 부패 방지를 위해 동맥을 통해 포말린(fomalin)을 주입한다. 포말린은 모든 박테리아를 죽이고 조직의 부패를 화학적으로 막 는다. 이어 인체의 수분과 용해성 지방

제주

들을 용해시킨다. 그후 강제포화 가 정을 거쳐 건조화 작업을 거치며 완 성되는 데 1년 정 도의 시간이 걸린 다. 박물관에서는 한 시간여 동안 도 슨트(해설사)와 함 께 인체여행을 할 수 있으며 근육· 소화·호흡·순환 ·신경 등의 각 계 교육용 목적으로 모형이 아닌 인간의 실제 몸을 표본화했다. 통별로 나눠져 각 계통별로 인체 표 의 과거와 현재 모습,나아가 미래의 본들과 다양한 인체에 대한 정보로 구 모습까지 가늠할 수 있는 전시다.  박 성돼있다. 근육계와 신경계 등 그동 물관 관계자는“모든 사람에게 건강 그 안 상세히 알 수 없었던 우리 몸의 곳 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곳을 살펴볼 수 있다. 커다란 주름이 생각하게 하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 잡힌 호두같은 뇌,흡연자와 비흡연 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며“인체의 신 자의 폐를 비교하는 등 각각의 표본들 비의 목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 은 건강한 장기들과 그렇지 않은 장기 의 탄생·성장·노화까지 진행 과정 들을 비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 방식 을 보여주며 건강에 대한 교육과 중요 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우리가 항상 건 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고취시키는 것” 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생활 방식도 배 이라고 설명했다. 울 수 있게 한다. 태아기부터 노년기 <제주도민일보> 까지의 실제 인체 표본들을 통해 본인

변산 모항해수욕장에‘가족호텔’문연다 전북개발공사가 부안 변 산반도 남단 모항해수욕장 옆에 가족형 숙박시설인‘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을 5월25일 정식 개장한다. 부안군은 세계 최대인 새만금방조제 를 비롯해 채석강, 부안댐, 내소사, 자 연생태공원, 마실길 등 특색 있고 매력 적인 관광 상품이 매우 풍부한 곳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체류형 관 광객 유치를 통한 부안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분야에서의 호텔건립이라는 도정 핵심과제를 적극 이행하고자 모 항에 숙박시설을 계획했다” 며“산악 경관과 해양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모항에 가족호텔을 개장하게 됐다” 고 밝혔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112개의 객실과 야 외수영장, 사우나, 연회장, 대회의실, 식음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 며, 바로 옆에 위치한 모항해수욕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안

42년생 현실에 맞는 이 상을 가지고 자신의 모 습을 제대로 보라. 54년 午(말띠) 생 확장의 때가 아니니 더 기다려보자. 66년생 마음의 문을 열고 대범하게 행하라. 78년생 베푼 만큼 보답을 받는 날이니 마음을 넓 게 가져라.

지방시대 71­

더위 날리는‘아!水라장’,춘천마임축제 개막 2012 춘천마임축 제의 문을 여는 개막 난장‘아!水라장’ 이 5월20일 춘천 시 중앙로에서 이광준 춘천시장 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화려하 게 개막됐다. 이날 축제 현장인 강원일보에서 중앙로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2만2000여 명의 시민과 관객,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울 려 공연관람과 함께 물폭탄을 맞 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장에는 소방차와 살수차 등이 동 원돼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람 객들에게 시원한 물폭탄과 물대 포를 선사했다. 또 공연자들이 탑 차에 올라 그동안 전혀 볼 수 없었 던 주제공연은 시민들의 눈을 고 정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 상천 초교 아이들의 취타대 행렬과 시 민들은 각자 만든 `우리 공지어'를 손에 들고 퍼레이드를 펼친 공지 어 9999프로젝트는 장관을 연출 하기도 했다. 이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우리 공지어와 개인의 소 망을 적은‘내 공지어’ 는 5월21일 부터 축제극장 몸짓에 전시된 후 도깨비 난장 때 소원성취의 일환 으로 불에 태울 예정이다. 5월20 일 오후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 서 스페인 출신의 낫소몬테로 댄 스의‘일등급 고기’ 가 무대에 올 려졌다.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과 아티스트, 지역 내 주

춘천

5월20일 춘천시 중앙로에서 열린 춘천마임축제 개막난장 아!水라장 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요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환영리셉션이 열렸다. 춘천마임축제 유진규 예술감독 은“개막난장인‘아!水라장’ 의중 앙로 이전은 민주화를 부르짖던, 월드컵 승리의 함성을 내지르던 춘천의 대표적 도심공간인‘중앙 로’ 를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상징적인 의미 가 있다” 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24회째를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27일까지 8일간 중앙로와 자유회 관, 어린이회관, 수변공원, 축제극 장 몸짓,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 교대 등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 램과 이벤트, 퍼포먼스가 펼쳐진 다.

<강원일보>

소백산 화전민촌 숲 체험‘인기’ 부안 변산반도 남단 모항해수욕장 옆에 5월25일 정식 개장하는 전북개발공사‘모 항 해나루 가족호텔’ .

객실은 스탠다드형 72실(호텔형, 콘도 형), 디럭스형 30실, 스위트형 10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패밀리스위트 복 층형(2실)과 로열스위트 복층형(1실) 은 야외 월풀욕조까지 완비돼 있고, 동 쪽 객실은 변산반도의 기암절경을, 서 쪽 객실은 서해의 붉은 낙조를 볼 수 있다. 전북개발공사 유용하 사장은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이 부안군 지역경 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숙박시설로 거 듭나기를 소망한다” 며“앞으로도 더 많

43년생 사업가는 금전 거래나 문서의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 55년 未(양띠) 생 수입은 증가되고 비 교적 풍족하다. 67년생 새로운 목표 나 희망을 세우기 좋은 때이다. 79 년생 마음이 이미 떠났으니 잡아봐 야 소용이 없다.

은 지역 숙원사업과 지역개발사업에 앞 장서는 전북개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 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 고 밝혔 다. 한편 개관 이벤트로 6월중 호텔 투숙 객에게는 객실별로 기념품을 증정하며, 100번째/200번째/300번째/1000번째로 체크인 한 지정순번 고객에게는 무료숙 박권과 식사권을 증정하고, 6월부터 11 월까지 투숙객 중 추첨행사 이벤트를 통 해 무료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북일보>

44년생 종일 즐거움이 넘치는 날이다. 56년생 불길한 일로 마음이 무 申(원숭이띠) 거운 하루이다. 68년생 약간의 막힘은 있지만 귀인의 도움 으로 쉽게 해소된다. 80년생 현실에 만족하고 노력하면 머지않아 뜻을 이룬다.

단양군이 숲 해설 과 숲 체험을 통해 산 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숲에 대 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 한 소백산 화전민촌‘숲 체험&치 유’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양군은 2012년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생을 대상으로 화전민촌 시설견 학, 오감체험 숲 속 여행, 임산물 채취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숲 체험&치유’프로그램의 특징은 계절별로 주제를 마련하고 이에

단양

45년생 새로운 일을 추 진 할 자신감이 생긴다. 57년생 어려움이 반복 酉(닭띠) 되지 않도록 다음을 대 비하라. 69년생 교제도 원활하고 커 다란 실적도 기대할 수 있다. 81년 생 이성과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구설수에 오른다.

46년생 감언이설에 현 혹되어 자신의 자리를 잊을 수 있다. 58년생 戌(개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다면 더없이 좋은 날이다. 70년생 늦더라도 기초를 다지면서 나아가 라. 82년생 정확하지 않다면 본 것을 입

어울리는 세부 체험계획을 마련 했다. 봄은‘첫걸음을 시작하며'란 주제로 나만의 숲 만들기, 아침 숲 속 산책하기, 나무와 야생화 이름 알아보기, 하늘 거울 바라보기 등 의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여름은‘숲과 하나 되어'란 주제로 피톤치드 숲길 트레킹, 오감으로 체험하는 숲속 여행, 지도를 갖고 보물찾기, 야간 별보기와 느낌 나 누기, 맨발 걷기 등이 마련돼 있 다.

<충청일보>

으로 옮기지 말라. 47년생 낙천적 분위기 로 대인관계가 좋아지 亥(돼지띠) 는 날이다. 59년생 한 우물만 판 사람은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다. 71년생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행복한 날이다. 83년생 서투른 고백이 오히려 관계를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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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9 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BMW

페이스리프트 된 7시리즈 엔진 효율성-신기술로 재무장

BMW에서 페이스리프트된 2013년형 7 시리즈를 공개했다. 외적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보다 효율적인 엔진과 새로운 기술로 무장하여 상품성을 개선시킨 점 이 특징이다.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답게 존 재감을 중요시하는 디자인은 여 전하며, 디자인 변화 역시 미미하 다. 전면부의 헤드램프는 풀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새 로운 눈매를 갖게 되었다. 키드니

그릴의 세로줄 장식은 기존 12줄 에서 9줄로 줄어들었다. 범퍼하단 공기흡입구의 양측 면에는 세로로 뚫린 또 다른 공기 흡입구가 추가되었다. 이는 전륜 으로 흐르는 공기의 흐름을 효율

적으로 유도시키는 에어커튼(Air Curtain)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이밖에 측면 및 후면부의 변화는 없다. 대신 지붕의 형상을 수정하 여 전고를 8mm 낮춰 보다 매끄 러운 실루엣을 가질 수 있도록 유 도했다. 실내의 변화 중 앞좌석에는 10.2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계 기판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디스 플레이 계기판은 화려한 그래픽 은 물론 컴포트, 스포트, 에코 프 로 모드의 성격에 맞는 그래픽과 색상을 제공한다. 16개의 스피커 와 1,200w의 출력을 자랑하는 뱅 앤올룹슨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 템(Bang & Olufsen High End Surround Sound System)도 제공 되며, 상황에 맞춰 연출 가능한 조명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뒷좌석 승객을 위해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패키지(Rear Seat Entertainment Package)가 준비된 다. 새롭게 제작된 9.2인치 모니

터가 시트 뒤에 부착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대 비 경량화와 시야각이 개선되었 다고. 이밖에 롱-휠베이스 버전 은 일반모델대비 140mm 긴 휠 베이스와 10mm 높아진 헤드룸 을 통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제 공한다. 엔진 라인업은 4가지 가솔린, 3가지 디젤, 1가지 하이브리드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변속기는 8 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며, 스타 트-스톱 기능과 제동에너지회 생 시스템, 에코 프로 모드, 전동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이 기본으 로 제공된다. 엔트리급 가솔린 모델인 730i 는 직렬 6기통 3.0리터 엔진을 통 해 258마력(hp)과 31.6kg.m의 최 대토크를 발휘한다. 유럽측정기 준 평균연비는 11.6km/L, 이산화 탄소 배출량은 199g/km 수준으 로 기존모델대비 13% 효율이 증 대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M 클래스 출시 부산 국제모터쇼에 첫 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www.mercedes-benz.co.kr)가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The

new M-Class를 최초로 공개했 다. 1997년 M-Class를 처음 선보 이며 모던 프리미엄 SUV (Sports

Utility Vehicle) 라는 새로운 세그 먼트를 창조해낸 메르세데스-벤 츠 M-Class는 지금까지 총 120

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메 르세데스-벤츠 최고의 성공적인 SUV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에 선보인 The new M-Class는 BlueTEC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 통 청정 디젤 엔진을 장착한 The new ML 250 BlueTEC 4MATIC, V 형 6기통 청정 디젤 엔진을 장착 한 The new ML 350 BlueTEC 4MATIC과 고성능 프리미엄 SUV 의 진수를 선보일 The new ML 63 AMG 등 총 세 가지 모델로 출시 된다. 7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MClass는 M-Class의 3세대 모델로, 상시 4륜 구동의 주행 성능과 함 께 세단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안전성 등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또, The new M-Class에는 SUV 의 파워풀한 성능에 놀라운 효율 성과 세단의 편안함이 더해져 한 층 더 매력적인 모델로 변모되었 다. The new M-Class는 최첨단 엔진, 7G-TRONIC PLUS 자동 변속기와 ECO 스타트/스탑 기능, 동급 최고의 최적화된 공기역학 성 등 차량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 게 적용된 BlueEFFICIENCY 기술 들이 The new M-Class의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2 부 산국제모터쇼에서 The new MClass 국내 최초 공개와 함께 다시 한번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역 사를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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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C & 그랜드 체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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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공개 최 페 쿠 아반떼 현대차, 부산 모토쇼에 총 23종 출시

美‘자동차 만족도 조사서 최우수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 300C와 Jeep의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인 오토 퍼시픽(AutoPacific)의‘2012 소비자 만 족도 조사 (2012 Vehicle Satisfaction Awards)’ 에서 대형 자동차 부문과 프리 미엄 중형 SUV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 리며 브랜드 명성을 높였다. 특히, Jeep 그랜드 체로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 속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오토퍼시픽의 2012 자동차 만족도 조사는 2011년 9월에서 12월까 지 2012년형 신차를 구입한 7만5천명 이상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총 48개 항목에 걸쳐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이 선정된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미국 세일즈를 총괄하고 닷지 브 랜드의 사장 겸 CEO인 레이드 빅랜드 (Reid Bigland)는“300C와 그랜드 체로키 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 로 생각하며, 고객 만족도와 제품력 향 상에 주력해온 크라이슬러의 노력을 고 객들이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

다. 오토퍼시픽 조지 피터슨(George Peterson) 회장은“크라이슬러 300C는 기존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더욱 정교해 진 제품력으로 300C 오너들에게 최고 의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고 말하며,“그 랜드 체로키는 최고 만족 차량에 2년 연 속 선정될 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전반적인 성능과 품질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고 덧붙였 다.크라이슬러 300C는 특유의 당당하면 서도 유연한 스타일과 강력하면서도 부 드러운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미국을 대 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라이슬러의 베스트 셀링 모델 이다. SUV 중 최대 수상 경력을 가진 Jeep 그랜드 체로키는 70년이 넘는 전통 의 역사를 자랑하는 Jeep 브랜드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SUV로, 도로 의 지형과 환경에 따라 적합한 주행 모 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Selec-Terrain™) 시스템을 비롯하여 세 계 최고의 사륜 시스템 등을 통해 온&오 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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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 부산국제모 터쇼에서 아반떼 쿠페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프레스데이를 시작으 로 다음달 3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반떼 쿠페 를 포함한 총 23대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의 주제를 고객 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모터쇼로 설정, △ 감동품질 구현 △친환경 기술개발 △모 던프리미엄 가치실현 등을 전달할 계획 이다. 프레스데이에서 발표를 맡은 현대차 의 김충호 사장은 "현대차는 이번 부산 모터쇼를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모 던 프리미엄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반떼 쿠페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반떼를 기 반으로 더욱 강력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

하고 시장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된 아반 떼 쿠페는 기존 모델과 달리 2도어 모델 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젊은층 을 공략한다. 기존 아반떼에 비해 길이가 10㎜ 길어지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 랑한다. 아반떼 쿠페는 누우 2.0 GDI엔진 을 탑재해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1.3㎏• m의 성능을 구현했다. 아반떼 쿠페는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 에 상륙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준중형 시장에서 우위를 더욱 다질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 밖에 △미래이동수단의 모형을 보여주는 마이 베이비존 △어린 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자동차 캐 릭터 로보카폴리 존 △첨단 IT 기술 시연 해 볼 수 있는 블루링크 체험 존 △현대 차 및 에쿠스와 제네시스 등 브랜드의 역 사를 볼 수 있는 브랜드 컬렉션 등을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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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알피느 A110-50 컨셉트 공개 탄생 50주년 기념작…과거 영광 재현

르노에서‘알피느 A11050(Alpine A110-50)’컨셉트를 공개했다. 1961년 등장한 알피 느 A110의 탄생 50주년을 기념 하는 알피느 A110-50 컨셉트 는 과거 영광의 재현과 알피느 브랜드의 부활 가능성을 타진 해볼 모델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과려한 경

력 덕분에 현재까지도 자동차 프라모델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피느 A110 은 1961년 A108의 후속 모델로 데뷔한다. 랠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A110은 1963년 랠 리 드 리온(Rallye des Lions)에 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1968년 프랑스 랠리 챔피언십 타이틀

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1970년 유로피안 챔피 언과 프랑스 챔피언 2관왕에 오 르고, 1971년부터 랠리 몬테카를로(Rallye Monte-Carlo)에 진출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목할 점은 A110에 탑재된 엔 진이 경기에 따라 1.1리터부터

1.8리터 수준에 불과했고 과급 장치마저 없었다는 것이다. 알 피느 브랜드는 1973년 르노에 인수된 이후에도 A110을 생산 했으며, 1977년까지 생산된 이 후 A310에게 바통을 넘겨주었 다. 알피느 A110-50 컨셉트의 외관 디자인은 2010 파리모터 쇼에서 공개된 드지르(DeZir) 컨 셉트를 기본으로 과거 A110의 특징이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알피느 블루(Alpine Blue)라는 이름의 외관 색상은 원형 모델 과 동일하고, 휠을 포함한 외관 곳곳에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전면부 헤드램프와 중 앙 엠블럼 사이의 보조램프 역 시 원형모델을 떠올리는 부분. 도어는 A-필러에 연결되어 움 직이는 버터플라이 방식. 차체는 GT 레이싱에서 활약 하고 있는 메간 트로피(Mégane Trophy)의 튜블러 섀시 위에 탄 소섬유로 제작한 패널을 덮어 완성했다. 공력향상을 위해 프

런트 스플리터와 거대한 디퓨 저, 리어윙이 추가되었다. 차체 중앙에 위치한 엔진을 위해 지 붕에는 공기흡입구를 마련하고, 우측면에는 변속기 냉각을 위 해, 좌측면에는 엔진의 냉각을 위한 공기흡입구를 추가했다. 알피느 A110-50 컨셉트의 길이 x 너비 x 높이는 각각 4,330 x 1,961 x 1,230mm 수준. 크기로 따지면 로터스 에보라 보다 12mm 짧고 61mm 넓으며 7mm 높은 크기이다. 그럼에도 공차중량은 880kg에 불과한 점 이 특징. 실내는 레이싱에 필요한 최 소한의 장치 이외에는 모두 생 략되었다. 안전 및 강성확보를 위한 롤케이지, 레이싱 시트와 하네스, 스티어링휠과 각종 버 튼들이 전부. 스티어링휠의 경우 포뮬러 르노 3.5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 일한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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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관한 한 컴퓨터가 인간 능가” 美 캘리포니아, 무인 자동차 법안 통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무인자 동차 관련 법안이 통과되었다. 지난해 6월 네바다주가 무인자 동차를 위한 교통법규 조항을 승인 한 이후 두번째이다. 최근 캘리포 니아주는 국도 및 고속도로에서 무 인자동차를 운영할 수 있는 법안 (상원 법안 1298호)이 통과되었다 고 발표했다. 투표결과는 찬성 37 표, 반대 0표로 만장일치이다. 알렉스 파딜라(Alex Padilla) 상 원의원에 따르면“매년 수천명의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자동차사고 로 목숨을 잃고 있다” 고 언급하면 서“이러한 사고의 대부분은 사람 의 실수로 인한 것이다.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는 무인 자동차는 주행환경을 보다 신속하 고 정확하게 판단하여 안전한 주행 이 가능할 것” 이라고 법안통과 배 경을 설명했다. 네바다주가 무인자동차의 개발 및 실험을 목적으로 주행법안이 통 과되었다면, 캘리포니아주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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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하이브리드,

美 가장 만족 한 하이브 리드 카에 선정

일반인이 무인자동차를 운영한다 는 전제하에 법안이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 캘리포니아주 에서 무인자동차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연방 안전기준을 만족해 야 하며,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 찰대(California Highway Patrol, CHP)의 입회아래 진행해야 한다.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지만 운전 석에는 사람이 꼭 있어야 함은 물 론이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의 자 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 (AutoPacific)社의‘2012년 고객 만족도 조 사(VSA, AutoPacific Vehicle Satisfaction Award)’ 에서‘쏘나타 하이브리드’ 가‘하 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 에서‘고객 만족 상’ 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5,000여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및 편의성 등 총 48 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의 승자를 가린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는 이 중‘하이브리 드/전기차 부문(Hybrid/EV car)’ 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 VSA에서‘하이브리드 부문’ 은 2010년 신설돼, 2010년에는 머큐 리 밀란 하이브리드, 2011년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하이브리드 부문’ 에 ‘전기차’ 도 포함됐지만,‘쏘나타 하이브리 드’ 의 수상으로, 아직까지 고객들은 전기 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현대차 관계자는“미국 하이브리드 시 장에 진출한지 1년 만에 실제 고객의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며,“이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관점 에서 품질과 상품성을 향상시키겠다” 고 전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전용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6년 12 만km에서 10년 20만km로 확대한 바 있 다.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는 1986년에 설립된 자동차 마케팅 전문 컨설팅 회사로 서 디트로이트와 L.A에 각각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 (VSA) 등을 발표하여 북미지역 자동차 소 비자들로부터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 다. 현대차는 작년에도 제네시스, 쏘나타, 아반떼가 오토퍼시픽社의 고객만족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쏘나타 하이브리드’ 의 수상으로 2007년부터 6년 연속 고객만족 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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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선택 "핵심은 샤프트~" 라운드를 하다 보면 가끔씩 골프채가 버거울 때가 있다. 몸 이 피곤하거나 후반 라운드에 접 어들수록 미스 샷이 늘어나는 까 닭이다. 이럴 때는 당연히 샤프 트 강도를 점검해봐야 한다. 프 로골퍼들이 자신의 스윙스피드 와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리 샤프팅' 작업에 공을 들이는 것 도 이 때문이다. ▲ 샤프트에 대한 '오해와 진 실'= 샤프트는 인체의 척추와 같 은 역할을 한다. 골프채를 마음 껏 휘두를 수 없다면 일단 안 맞 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스윙 과 정에서 커다란 아크를 그릴 수도

없고, 샤프트가 뒤틀려서 중심타 격도 불가능하다. 제아무리 스윙 이 좋아도 공을 멀리, 그리고 똑 바로 날릴 수 없다는 이야기다. 샤프트 강도는 통상 딱딱한 S(스 티프)와 부드러운 R(레귤러), 그 중간에 SR(스티프 레귤러) 등으 로 나눠진다. 프로골퍼의 경우에 는 S보다 강한 엑스트라 스티프 (X)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이 는 절대적인 개념은 아니다. R이 든 SR이든 그 범위 이내에서 더 많은 강도로 세분된다. 또 제조 사마다 기준이 다르고, 같은 회 사 제품이라도 모델에 따라 조금 씩 강도가 다르다.  아마추어골 퍼들은 그러나 무조건 강한 샤프

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 다. 강함에 대한 '로망' 때문 에 낮은 로프트를 선택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R 이 적합한 골퍼가 SR을 사용하 면 몸이 스윙을 주도하는 게 아 니라 골프채에 끌려 다니는 역효 과를 초래한다. 주영민 클리브랜 드 팀장은 "실제 피팅을 하다 보 면 남성골퍼의 경우 R보다도 더 부드러운 R1이나 R2가 적합한 골퍼가 더 많았다"고 했다. ▲ 샤프트 "가볍고, 편안하게 "= 아마추어골퍼들은 플렉스에 민감하지만 피터들은 중량을 우 선한다. 구정민 PRGR 팀장은 " 클럽의 전체 무게가 우선"이라 며 "미묘한 차이지만 자신이 편 안하게 휘두를 수 있는 적절한 무게를 찾으면 플렉스도 자연스 럽게 해결된다"라고 조언했다. 다시 말해 클럽 전체 무게가 가 벼우면 휘두르기가 편안하고, 컨 트롤도 좋아져 비거리와 방향성 모두 향상된다는 논리다. 올해들 어 클럽메이커들이 경량화에 초 점을 맞추는 까닭이다. 클리브랜 드는 일본 미야자키 공장에서 생 산한 초경량샤프트를 장착한

265g 짜리 '블랙 265' 드라이버로 바람몰이에 나 섰고, PRGR은 261g 짜리 '에그 버드'를 주력 모델로 내세웠다. 두 제품 모두 버트에서 팁까지 샤프트 두께를 달리함으로써 초 경량화를 완성해 헤드 스피드를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결론적으 로 전체 무게가 가볍고, 자신이 휘두르기 편안한 강도의 샤프트 가 최적이다. 드라이버 샤프트의 길이도 마찬가지다. 최근 유행하 고 있는 장척 샤프트는 산술적으 로는 1인치가 길어질 때 마다 원 심력이 커지면서 약 7야드 정도

더 멀 리 나간다는 통계가 있 는 반면 중심타격 확률이 떨어진 다는 평가다. 이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길이를 찾아내는 게 급선 무다. 결국 골프채 선택은 샤프 트가 핵심이고, 샤프트 선택의 왕도는 '시타'다. 직접 쳐봐야 타 구감도 느낄 수 있다. 요즘에는 클럽메이커들이 공짜로 해주는 피팅 서비스도 일반화되는 추세 다. 호감이 가는 브랜드를 선정 한 뒤 해당 피팅센터를 찾아 무 게별, 샤프트 강도별, 길이별 '무 한 시타'를 통해 나만의 파트너 를 찾아보자. 적어도 5타 이상은 줄일 수 있는 동력이 생길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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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를 위한 골프강좌 아마추어 골퍼 최대의 적 부상

부상 예방 최우선 키포인트 공개! 골프는 다른 운동에 비해 비교 적 운동 강도가 낮지만 무리하거 나 지나친 연습 및 라운딩, 부정 확한 자세, 준비 및 마무리 운동 부족 등으로 척추, 인대, 근육, 관 절 등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많 다. 골프 어드레스 자세의 경우 평소 서 있는 자세에 비해 척추 등에 주는 부담이 2.2배로, 자세 가 부정확하거나 골반이 불균형 할 경우 부상 위험이 더 커진다. 스트레칭 등 준비 운동으로 근육 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을 경우도

하고, 왼팔의 팔꿈치가 굽혀지지 않도록 한다. 이어서 삼두박근 스트레칭 실시한다. 몸을 똑바로 세운 자세에서 발의 보폭을 어깨 너비보다 약간 더 넓게 벌린다. 한쪽 팔을 머리 위로 하여 팔꿈치 를 반대측 손으로 잡으며, 팔꿈치 를 머리 뒤로 부드럽게 당긴다. 좌우 각각 10초 동안 스트레치를 유지한다. 손목과 삼두근 스트 레칭이 끝나면 목을 충분히 풀어 준다. 어깨를 똑바로 편 채로 바 르게 서서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

로 펴고 오른팔로 왼팔을 감싸고 그대로 오른편 몸쪽으로 감싼 팔 을 당긴 후 5~10초간 머문다. 이 때 목은 몸과 반대 방향을 향한 다. 끝나면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 로 스트레치를 한다.

하체 스트레칭 상체의 근육을 충분히 풀어 주 었으면 이제 하체를 풀어 줄 차례 다. 우서 허벅지 뒤쪽의 스트레칭 을 한다. 몸을 똑바로 세운 자세

이젠 허벅지 뒤쪽과 허리 스트 레칭을 할 차례이다. 오른쪽 다리 위에 왼쪽 다리를 교차시키고 손을 아래로 편안하게 내린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상체를 아래 로 지그시 굽히며 20초 동안 스 트레치를 유지한다. 다리 스트레칭 방법은 우선 한 발만 크게 앞으로 내밀면서 무게 중심을 점점 앞쪽 다리의 허벅지 쪽으로 옮긴다. 그 상태로 5~10 초간 머문다. 끝나면 반대편도 같 은 방법으로 한다.

준비운동 부족, 부정확한 자세…치명적 부상 확률 증가 충분한 스트레칭 및 자세 점검…부상 예방 최선의 방법 부상으로 이어진다. 육체·정신 적 피로감 또한 집중력을 떨어뜨 려 근육의 피로와 긴장도를 높여 몸에 무리를 준다 스트레칭은 다른 운동종목에서와 마찬가지 로 골프에서도 보다 더 효과적인 골프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다. 근육의 유연성을 기르기 위하 여 운동 전후에 하는 적절한 스트 레칭은 근육의 손상 및 부상을 예 방하며, 나아가 즐거운 골프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연 습과 라운드 전 준비운동과 라운 드 후 정리운동을 규칙적으로 실 행하면 효과적으로 골프 스윙을 할 수 있고, 스코어도 줄일 수 있 으며, 사고의 위험이나 부상의 위 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하지 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전에 만 스트레칭을 한다. 그러나 운동 후에도 스트레칭은 꼭 필요하다. 운동 후에는 골프 스윙으로 인해 신체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상 태이기 때문에 근육이나 관절이 뭉쳐 있다. 그러므로 운동 전도 중요하지만 운동 후 근육의 피로 가 느껴지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상체 스트레칭 우선 손목 스트레칭이다. 오른 손으로 가볍게 왼쪽 손등을 잡는 다. 그리고 천천히 몸쪽으로 당기 면서 바깥쪽으로 돌려준다. 끝나 면 반대 부위를 해준다. 양 팔을 앞으로 나란히 편 상태에서 왼쪽 손바닥이 몸의 밖으로 향하도록

를 감싸며 오른쪽 방향으로 지그 시 당긴 후 5~10초간 그대로 머 문다. 끝나면 반대편도 같은 방법 으로 해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당기는 쪽으로 어깨가 따라가거 나 목이 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 다. 어깨 스트레칭은 왼팔을 앞으

에서 균형을 잡는다. 오른손으로 발등을 잡고 뒤꿈치를 엉덩이 쪽 으로 올려준다. 이때 허벅지 앞쪽 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끝나면 반대 부위를 한다. 주의할 점은 몸이 앞쪽으로 굽혀지지 않 도록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스트레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추가로 척추의 측면부위 근육 의 스트레칭도 실시한다. 벽에서 30~50cm 떨어진 위치에서 등을 벽쪽을 향하게 하여 선다. 무릎은 약간 굽히고 보폭은 어깨너비로 양 발끝은 정면을 향하게 한다. 손은 어깨 높이에 있는 뒷벽에 쉽 게 닿을 때까지 상체를 서서히 돌 려 15초 동안 이 자세를 유지한 다. 다시 처음 자세로 돌아온 후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무릎에 문제가 있다면 스트레치 를 천천히 주의 깊게 실시한다.

척추 부상 주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흔히 부상을 입는 부위는 허리라고 알 려져 있다. 골프에 있어 가장 중 요한 부위가 허리이니만큼 허리 의 부상도 제일 자주 발생된다. 허리 이외에도 목이나 등의 통증 을 포함하자면 골프를 즐기면서 생길 수 있는 통증의 대부분이 척 추와 관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어느 조사결과에 의하면 프로 골 퍼의 3분의1이 요통의 경험이 있 고 토너먼트 레벨 골퍼들의 90 % 가 목이나 허리 부상의 경험을 가 지고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발 생하는 척추 질환의 종류는 척추 염좌, 요추 추간판 탈출증, 경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분리증 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 부상 으로 인해 이러한 질환이 나타났 다면 척추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해야만 한다. 이러한 척추부상의 원인은 대부분 무리 한 연습과, 척추 자세 및 움직임 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한다. 앞서 말한 대로 부상은 주로 연 습도중 발생한다. 아무런 준비운 동 없이 골프 스윙에 임하는 것은 부상의 위험성을 상당히 증가 시 키는 행위이다. 연습의 횟수나 시 간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젊고 어린 꿈나무 선수들은 자고 일어나서 일과 중의 대부분을 연 습에 몰두한다. 이런 직업 선수들 도 무리한 운동 스케줄로 인해 부 상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 우가 많은데 하물며 아마추어 골 퍼들의 경우 매일같이 오랜 시간 스윙을 한다면 부상을 입을 확률 이 높다. 좋은 스윙은 좋은 자세 에서 나온다. 좋은 자세란 효과적 인 타격을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 지만 부상을 예방하고 신체 조건 을 최대한 이용하는 최선의 방법 이다. 그냥 공 맞히기에 급급하여 나쁜 자세로 스윙하면 얼마 못 가 서 골프를 포기해야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다. 골프 스윙 도중 허 리에 가해지는 압박은 자기 몸무 게의 8배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달리기가 체중의 3배가량 의 압박을 가하는 것과 견주어 보 면 실로 엄청난 무게다. 이에 아 마추어 골퍼들도 프로 골퍼들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부상을 예방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또 자신이 제대로 된 자세로 스윙 을 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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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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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깔깔 깔

“판사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 다.” “네. 말씀하십시오.”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자판기에 동전을 넣고 캔이 나오며 자판기가 주인입니까 제 가 주인입니까.”

~

웃으며 웃으며삽시다! 삽시다! 번째 보게 됐소. 부끄럽지도 않소?”  그러자 피고인이 심 드렁하게 대답했다. “나 참! 판사님이 승진 못한 게 어디 제 탓입니까?”

군 면제 사유

수퍼마켓

신체검사 통지서를 받은 만득 이는 군에 입대하기가 죽기보다 도 싫었다. 그래서 자기 이빨을 모두 뽑고 틀니를 끼고 다녔으 며 일부러 달리는 차에 뛰어들 어 다리와 팔을 부러뜨려 깁스 를 했다. 그것만으로 걱정이 된 만수는 하루에 담배를 5갑씩 피 워 폐기능을 저하시켜 버렸다. 신체검사 당일 만득이는 군대면 제 판정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판정서를 본 만득이는 그 자리 에서 기절을 하고 말았다. 판정 서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위 사람은 심각한 치질로 군 생활 이 곤란할 것으로 사료됨.”

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수퍼 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샀다. 그런데 점원이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손님. 강아 지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 야만 먹이를 사실 수 있습니다.” “뭐요? 그런 게 어딨소?”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증 거를 보여 주셔야 합니다.” 남자는 할 수 없이 번거롭게 집까지 강아지를 가지러 갔다가 들고 와서 보여 주고 난 후에 먹 이를 살 수 있었다. 며칠 후 남자 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가게에 들르게 되었다. “고양이 먹이 두 개 주세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가 있 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고 양이 먹이를 사실 수 있습니다.” 남자는 황당해서 종업원에게 따져 들었지만 결국 할 수 없이 집으로 가서 고양이를 붙들고 와서야 겨우 고양이 먹이를 살

그게 제 탓입니까? 재판이 진행되던 중 판사가 피고인에게 물었다.  “이봐요, 피고. 내가 여기 지방법원 판사 로 있으면서 당신을 벌써 열두

건방진 앵무새

영희가 상점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새장에 있던 앵무새가 수 있었다. 그렇게 며칠 후 남자 소리쳤다. 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상자를 “이봐, 아가씨~ 정말 못생겼 갖고 가게에 들르게 됐다. 점원 다.” 이 말했다. “뭘 사시러 오셨죠?” 영희는 화가 났지만 앵무새와 “이 상자 구멍에 손을 넣어 보 무슨 얘기를 할까 싶어 그냥 지 면 알아요.”  점원은 상자에 손 나쳤다. 다음 날 영희가 또 그 상 을 넣어봤다. 그랬더니 이게 웬 점을 지나치는데 어김없이 앵무 일인가 상자 안에는 뜻밖에도 새가 소리쳤다. ‘똥’ 이 들어 있는 것이었다. 점 “이봐. 아가씨! 진짜 못생겼 원이 말했다.  “아니! 손님. 무슨 네.” 짓이십니까?‘똥’ 이 잖아요!” 더는 참을 수 없었던 영희가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알았 씩씩거리며 상점으로 들어가 주 으면 두루마리 화장지 두 개!” 인에게 따지듯 말했다. “이것 보세요! 도대체 앵무새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저렇게 아이는 누가 키우나? 버릇이 없어요!” 부부가 결혼을 하여 아들 하 상점 주인은 다시는 그런 말 나를 낳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을 안 하도록 교육시키겠다며 어느 날 불화가 생겨 이혼까지 연신 사과했다. 다음 날 아침 즐 이르게 된 부부. 서로 아이를 데 거운 마음으로 영희가 상점 앞 려가겠다고 감정이 격해지고 있 을 지나가는데 앵무새가 다시 었다. 결국 결론을 낼 수 없었던 영희를 불렀다. 부부는 아이를 데리고 법원까지 “이봐, 아가씨.” 가게 됐다. 판사 앞에 선 남자와 “왜?” 여자는 격분해서 소리치고 야단 그러자 앵무새가 씨익 웃으며 이 아니었다. 이제 판결만 남았 말했다. 을 때 판사가 말했다. “알지?” “두 분 마지막으로 할 말씀 있 으십니까?” 독한 한국인 그러자 남자는 당연한 판결일 거라는 듯 말했다. 중국인, 일본인 그리고 한국

■가로열쇠

■세로열쇠

1. 잔칫집이나 상가등에 물건이나 돈을 보냄 2. 작고 오목한 샘 3.처음에세운뜻을이루려고끝까지밀고나감 4. 섰던 장이 파함 7. 조개의 껍데기 8. 시험삼아 먹어봄 10. 잠을 자면서 무의식중에 하는 헛소리 11. 사막의 배 12. 서로 만남 13. 탕약을 달이는데 쓰는 오지그릇 14.여러사람이한꺼번에움직이도록지르는소리 15. 무덤이나 기념탑 등의 앞에서 절하고 기림 17. 고기 과일 따위를 통에 넣은 저장용 식품 18. 시작한 일을 끝가지 잘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옴 19. 받을 사람의 은행예금계좌로 입금시키는 결재방법 21. 새로운 시도로 대담하게 표현한 작품 22. 처마끝에 덧대는 조붓한지붕 23. 주의 주장등을 간결하게 푠현한 짧은 어구 25. 아내의 친정

1.넘어지지않는늙은이라는뜻으로오뚝이를이르는말 3.진동수가너무많아귀로는들을수가없는음파 5.소한마리가끄는짐수레 6.맏형의맏아들 8.남을공연히미워하고싫어하는마음 9.달이해를가리는현상 10.조금씩침노하여먹어들어감 11.글씨나그림을완성한뒤아호나이름을쓰고도장을찍는 일 12.늘갖추어두는약 14.사람을함부로때림 15.조선때능이나원에딸렸던종9품벼슬 16.김대중,클린턴,옐친 18.죄인을귀양보냄 19.집터나묏자리를가려잡는사람 20.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다 돌아와 북벌 계획을 세웠으나 뜻을이루지못하고죽은조선의임금 21.남에게드러내지않은우물쭈물한셈속이나수작 22.메뉴 24.약자를도우려하는의로운마음 26.바닥망 27.이름을짓는사람

인이 무서운 식인종들에게 잡혔 다. 식인종 추장이 이들에게 말 했다. “너희들에게 전할 사항이 있 다. 너희를 죽여 그 가죽으로 카 누를 만들겟다.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는지 각자 선택하 라.” 그러자 중국인이 서둘러 말했 다. “난 독약을 주십시오. 고통 없 이 죽고 싶습니다.” 중국인이 사망하자 추장이 말 했다. “가죽으로 카누를 만들어라!” 그러자 일본인이 말했다. “난 총을 주십시오. 난 순식간 에 죽고 싶습니다.” 일본인이 총으로 자살하자 추 장은 다시 그의 가죽으로 카누 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그러자 마지막 한국인이 말했다. “난 포크를 주시오.” 이상한 눈초리로 추장은 한국 인에게 포크를 건네준다. 그러 자 한국인은 온몸을 포크로 마 구 찌른다. 피투성이인 그를 보 고 놀란 추장이 말했다. “넌 대체 뭐하는 거야?” 그러자 한국인이 추장을 빤히 쳐다보며 하는 말. “구멍난 카누가 얼마나 가나 보자 이놈아!”

독심술 무더운 여름날, 한 사내가 바 닷가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는 수영복이 없었으나, 너무 나 더웠고 근처에 아무도 없었 기 때문에 옷을 모두 벗고 바다 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시원한 시간도 잠시, 저쪽에서 중년의

지난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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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9­호­­­­2012년­5월­31일­(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여성 두 명이 걸어오는 것이었 다. 그는 재빨리 물에서 나왔지 만 옷까지는 너무 멀었다. 당황 하던 중 그의 앞에 버려진 양동 이가 눈에 들어왔다. 그는 양동 이를 잡고 중요한 부분을 가리 고 안도의 한숨의 쉬었다. 여자 들이 가까워지자 그는 어색하 게 옷이 있는 쪽으로 가려했다. 그러자 한 여자가 얘기했다. “이봐요, 청년 내가 마음을 읽는 재주가 있는데 한 번 맞춰 볼까요?” “예? 마음을 읽는다고요? 말 도 안 돼요!” 여자는 다시 얘기했다. “음… 지금 청년은 그 양동 이에 밑바닥이 있다고 생각하 고 있죠?”

군대식으로 중대장이 김 하사를 사무실 로 불렀다. “들어오게. 김 하사 최 이병 이 자네 소속이지?” “예. 그렇습니다.” “음… 유감스럽게도 매우 좋 지 못한 소식을 방금 받았네. 최 이병의 아내 말일세. 그녀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고 미국으 로 떠나 버렸다네. 자네가 그 소식을 최 이병에게 전해 주길 바라네.” “예, 알겠습니다.” “요령껏 하게. 난 자네가 그 소식을 부드럽게 전해주길 바 라네. 그는 매우 예민한 사병이 니까. 그를 당황하게 하지 않기 를 바라네. 알겠나?” 김 하사는 소식을 최 이병에 게 전하기 위해 최 이병이 소속 된 소대원들을 전원 집합시키

고 말했다. “지금부터 한국에 아내가 있 는 병사는 일보 앞으로 나온 다.” 최 이병이 일보 앞으로 나가 자 김 하사가 말했다. “최 이병 너는 아니야! 원위 치.”

무례한 운전사 한 아주머니가 아주 무거운 짐을 들고서 등에는 아이를 엎 은 채로 버스에 올랐다. 대개 아이들은 못생겨도 다 예뻐 보 이는 법인데 이상하게도 이 아 이는 도무지 예뻐 보이는 구석 이 하나도 없었다. 아이를 본 운전사가 말했다. “거참 그 아이, 독특하게 생 겼구먼~” 버스기사의 말을 듣고 화가 난 아주머니는 운전사와 한바 탕 싸우고 나서 버스 회사로 찾 아가 따지려고 버스에서 내렸 다. 단숨에 택시를 타고 버스회 사로 찾아간 아주머니는 민원 실로 들어가 젊은이에게 말했 다. “이봐요!” “네. 아주머니 어떻게 오셨 습니까?” “버스 운전기사의 무례함을 항의하고자 왔습니다.” 그러자 젊은이가 친절한 표 정으로 종이 한 장을 아주머니 에게 내밀며 말했다. “아~ 그러세요? 그럼 이 종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적어 주세 요. 그동안 그 원숭이는 제가 안고 있겠습니다.”

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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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피임 性의학­칼럼 질 내에 삽입하는 피임을 위 한 판막의 시초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전혀 의 글/이윤수(한국성과학연구소 소장) 학적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미 많은 사람들이‘즐거운 성’ 신적인 것들도 많다. 그러나 에 대해서 애기하면서도 성의 후에 밝혀졌지만 아카시아 잎 결정체인 임신에 대해서는 얘 은 발효되면서 젖산을 만들어 기하기를 꺼려하는 것 같다. 냄으로써 정자를 죽이는 효과 성은 물론 즐거운 것이다. 그 가 있으며 벌꿀은 정자의 운 러나 원하지 않는 임신은 당 동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사자에게는 엄청난 고통일 것 고 한다. 한동안 가족계획 이다. 결혼을 하였건 결혼을 목적으로 국가에서 장려하였 하지 않았건 간에 임신은 둘 던 피임 방법으로 자궁 내 장 사이의 즐거웠던 순간에 대한 치라는 것이 있었는데 결혼한 책임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성들이 많이 했었다. 이것 임신을 원치 않을 패 임신 가 은 사하라 사막을 오가는 낙 능성은 사랑의 행위에 커다란 타상들이 사막을 건너는 동안 걸림돌이 된다. 그렇다면 오 에 낙타의 임신을 막기 위해 늘날과 같은 피임법이 없었을 처음 사용된 방법이라고 하는 과거에는 어떤 식으로 피임했 데 영국 의사들에 의해 널리 을까? 보급되었다. 또한 젊은 여성 공식적으로 확인된 피임의 들 사이에서 흔히 이용되는 역사는 기원전 1850년까지 거 먹는 피임약은 인체 내 배란 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집트 과 호르몬과의 관계가 밝혀지 의 파피루스에 쓰여진 바로는 기 시자하면서 획기적인 발전 임신을 막기 위해 악어의 똥 을 이루었다. 그런데 먹는 피 과 식물의 추출물을 벌꿀과 임약은 난자의 배란을 막을 함께 질 내에 삽입하라는 기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일 수 있 록이 있다. 그 이후에도 몇 으나 에이즈와 같은 성병 등 차례의 다른 기록이 있으며 을 예방하는 데는 아무런 역 드물게는 아카시아 잎과 벌꿀 할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 을 섞어서 면으로 된 탐폰에 다. 그래서 생각해볼 수 있는 묻혀서 넣으라는 것도 있다. 피임 방법으로 여성의 질에 후세에는 벌꿀 집과 해초 등 정자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으로 넓적한 판을 만들어 자 페서리나 페미돔을 사용하는 궁 입구를 막음으로써 정자의 것이 있다. 콘돔을 사용하기 통과를 차단시키려는 노력도 싫어하는 남성이 있을 경우 있었다. 유럽의 유명한 여성 임신과 성병으로부터 자신을 편력가인 카사노바는 레몬 조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여성용 각을 여성의 질 입구에 넣어 콘돔의 사용을 생각해볼 필요 피임의 효과를 봤으며 오늘날 가 있다. 이것은 남성용 콘

돔과는 달리 남성의 발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 자신이 성 접촉 이전에 삽입 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또 한 이런 물리적 차단 방법은 비싸지 않고 간편하며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 다. 콘돔을 창안한 인물은 17세기 영국의 찰스 2세의 주 치의였던 콘돔경이라고 한다. 그는 국왕이 왕비 이외의 여 자에게서 태어나는 아이의 숫 자를 줄이기 위하여 이것을 만들었으며 그 공로로 경의 칭호를 받았다고 한다. 카사 노바도 콘돔의 애용자였는데 그는 주로 임신을 막을 목적 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는 매독 등 성 병이 유행했던 상황이어서 콘 돔은 피임보다 성병 예방을 위해 팔려나갔다고 한다. 이 때의 콘돔 재질은 양이나 물 고기의 창자, 염소의 방광, 가 죽, 실크 등을 이용하여 만들 었으며 세척해서 재사용했다. 오늘날에는 라텍스 등으로 여 러 가지 모양과 색깔로 만들 어지는데 우리나라는 콘돔의 최대 수출국이다. 오늘날 콘 돔은 피임뿐만 아니라 대부분 의 성병을 막는 데 가장 유효 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20세기의 흑사병이라고도 불 리는 에이즈를 막기 위해서는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방법 이 가장 좋겠으나 차선의 방 법으로는 콘돔을 사용함으로 써 전염의 빈도를 훨씬 낮출 수 있다.

엽기 사진

어린이의 얼굴이 인쇄된 평범한 쇼핑백 같지만 물건을 담아 들면 분위기가 확 바뀐 다. 쇼핑백의 아이가 활짝 웃는 것이다. 해외 광고 관련 인터넷 매체들에서 주목받는 이 웃는 쇼핑백의 원리는 알고 보면 간단하다. 물건을 담고 들면 아이의 웃는 입과 눈 사진 이‘롤링’ 되면서 표정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자고있는 친구의 얼굴이나 몸에 낙 서를 하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봤을 만한 장난이다. 해외 인터넷 게 시판에 한 장의 사진 올라며 화제가 돼고 있다. 사진은 깊은 잠에빠지 사 람의 얼굴과 몸에 낙서가 돼있는 모습 이다. 특히 잠들어 있는 남성의 몸통 엔 익살스런 표정의 얼굴이 그려져 있 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 한 네티즌은 '화백의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저거 어떻게 지우지?', '절교 하겠는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잠 든 남자가 깨어난 후 벌어질 사태를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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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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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겜백서

’삼국지 무쌍전’콘솔게임 따라가다 길을 잃다

플레이빈은 스마트폰 에서 즐기는삼국지 기반의 실시간 무쌍액션게임‘삼국지무쌍전’ 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 고 밝혔다. ‘삼국지무쌍전’ 은플 레이빈 에서 직접 개발한 스마 트폰 최적화 3D 무쌍액션게임 으로,‘삼국지’ 라는 인기 소재 를 배경으로 소설 내 등장하는 명장수를 직접 조종하여 일대 다수의 호쾌한 액션을 맛 볼 수 있다. 게임방식은 실시간 무쌍 액션 게임과 장수카드 시스템

을 조합하였다. 스마트폰에 특 화된 조이패드 컨트롤 방식을 구현하여 몇 개의 버튼 만으로 도 무쌍액션 특유의 호쾌한 타 격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 며 장수카드 시스템을 통하여 유저가 직접 장수를 육성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도 같이 구현 하였다. 삼국지무쌍전 에서 눈 여겨 보아야 할 시스템이 바로‘장수 카드 시스템’이다. 기존의 무쌍 류 액션 게임들이 단순히 때리

고 베는 액션에 만 집중했다면, 삼국지무쌍전은 유저가 직접 캐 릭터를 육성 및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유저가 직 접 구매한 장수 카드를 캐릭터에 장착 함으로써 추가능력치가 생 성되며, 이에 따 라 유저의 입맛 에 맞게 장수를 마음대로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각종 장수의 카드를 수집하여 일러 스트를 감상하는 재미도 빼놓 지 않았다. 플레이빈 조성태 총괄이사는 “화려한 그래픽에서 완벽한 타 격감이 구현되도록 최적화에 신경을 많이 쓴 게임 “ 이라고 하 며,“계속적인 캐릭터와 카드의 추가를 통하여 액션 게임의 재 미와 카드수집의 재미를 동시 에 느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라고 말했다.

삼국지무쌍전의 앱스토어 정 보이용료는 3.99달러 이며, 6월 중으로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 다. 게임방식은 실시간 무쌍액 션 게임과 장수카드 시스템을 조합하였다. 스마트폰에 특화된 조이패드 컨트롤 방식을 구현 하여 몇 개의 버튼만으로도 무 쌍액션 특유의 호쾌한 타격감 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장수 카드 시스템’ 을 통하여 유저가 직접 장수를 육성하고 업그레 이드 하는 재미도 구현했다. ‘장수카드 시스템’ 은 기존의 무쌍류 액션 게임들이 단순히 때리고 베는 액션에만 집중했 다면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육 성 및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 능이 있다. 유저가 직접 구매한 장수카드를 캐릭터에 장착함으 로써 추가능력치가 생성되며 이에 따라 유저의 입맛에 맞게 장수를 마음대로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각종 장수의 카드를 수 집하여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재미도 빼놓지 않았다.

신작 웹 횡스크롤 RPG ‘용장’의 거침없는 도전

쿤룬코리아는 신작 웹 횡스크롤 RPG ‘용장’ 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장’ 은 지난 4일간 진행된 테스트에서 자동 길 찾기 및 사냥 시스템, 라운드시스템(PvE), 장 성시스템, 던전플레이, 과관잔장시스템 등을 통 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용장’ 은 공개서비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 를 준비했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레벨업을 하면 게임 머니 및 경험치 상승 등의 아이템을 지

급하며 계속해서 게임을 즐긴 누적 시간에 따라 특별한 패키지 아이템 등을 증정한다.  한편,‘용장’ 은 중국의 위, 촉, 오 삼국시대에 등장하는 관우, 여포, 조운, 하우돈 등 각 제국의 용맹한 무신들과 제갈량, 곽가, 사마의, 노숙 등 당대 최고의 지략가로 불리는 영웅호걸들이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하여 총 다섯 가지 직업(수장, 맹 장, 사수, 책사, 모사)에서 선택해 육성해 나가는 웹 횡스크롤 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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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블레이드의 여전사 '아이샹젠' 홍보 활동위해 방한! 9등신 미녀 아이샹젠, 화보에서도 숨길수 없는 매력

라이브플렉스가 개발하고 서 비스하는 MMORPG '퀸스블레이 드'의 모델로 선정된 미스차이나 출신의 아이샹젠이 게임 서비스 를 앞두고 입국해 공식 홍보 활동 을 시작했다.라이브플렉스 김 호선 대표는 "퀸스블레이드는 라 이브플렉스의 게임사업을 한 단 계 도약시킬 전략적인 타이틀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 이브플렉스는 중견 게임기업으 로 자리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대표

할 것이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아이샹젠은 '퀸스블레이드'의 캐릭터 코스튬 퍼포먼스를 선보 여 관심을 받았다. 9등신의 완벽 한 몸매를 자란하는 아이샹젠은 ' 퀸스블레이드'의 디펜더 캐릭터 코스튬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 으며, 전문 작가 김선미 씨의 바 디페인팅 퍼포먼스도 함께해 화 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아이샹 젠은 "퀸스블레이드 모델을 하게

된 이유는 아름다운 캐릭터의 매 력에 끌려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에 대해서도 좋은 이미지를 받았다. 퀸스블레이드에 많은 관 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샹젠이 홍보모델로 활동 하는 '퀸스블레이드'는 여성 캐릭 터만 등장하는 MMORPG, 캐릭 터가 강력한 메카닉 병기로 변신 해 전략적인 전투를 선보일 '맥서 마이징 시스템'과 양 진영으로 나 뉘어 끊임없는 전투를 펼치는 다

양한 '전장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캐릭터 코스튬을 완벽하 게 소화해 마치 실제 캐릭터와 같 은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아이 샹젠’ 은 한국 남자 연예인 중 원 빈, 비, 빅뱅을 만나보고 싶다는 언급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라이브플렉스가 선보인‘아이 샹젠’ 의 화보 사진은 강한 여전 사와 같은 모습의 캐릭터 코스튬 과 함께 상큼한 캐주얼 복장, 고

▲ 코스튬 퍼포먼스를 하고 포즈를 잡는 아이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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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스러운 드레스 장면 등을 담고 있다. ‘아이샹젠’ 은 톱모델 다운 다 양한 표정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 보여 촬영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 할 정도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 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아 이샹젠'의 화보 사진 및 퀸스블레 이드에 대한 내용은 퀸스블레이 드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 (http://queens.kr.game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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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교정으로 말기암도 다스릴 수 있어” 임상만 소장의‘진골척추 교정학’화제 “환자들이 안심하고 척추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이자 철학입 니다.”지난 30년간 진골척추교정연구소에서 척추교정을 연구해온 임상만 소 장은 말기암을 다스릴 수 있는 치료법으로‘진골척추교정’을 유일한 대안이 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진골척추교정법의 창시자로서 공인된 진골 척추의술 이 전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일종의 민간요법으로서 취 급받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예부터 척추가 곧아야 삶이 조화롭 다고 했다. 우리 몸에는 목에서 엉덩이 에 이르는 척수로부터 갈라져 나온 31 쌍의 신경이 있다. 이 신경들이 척추의 변형으로 압력을 받게 되면 신경에 악 영향을 주어 각종 질환이 발생하게 된 다. 미국의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결과 에 의하면 쌀 한 톨의 압력이라도 신경 에 작용하면 신경활동이 60%가 감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교정학의 초석 또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결과 에 의하면 병들거나 쇠약한 139건의 기관들을 조사해본 결과 기관을 지배 하는 신경이 압력을 받고 있다는 사례 가 138건에 달했다. 이러한 사례에서 보듯이 척추는 우리 몸의 근간이요 만

병을 다스리는 중추적인 핵심기관이 라고 할 수 있다. 척추의 이상에서 오 는 질환은 척추를 바로 세워 신경의 흐 름을 정상화시켜 인체의 자연 치유력 을 회복시키는 것이 진골 척추 교정학 이다. 척추교정은 1985년 미국의 아이 오아 주 다니엘 파머라는 의사에 의해 치료법이 처음 발견됐다. 당시 파머 박 사는 나무에서 떨어져 척추마디가 튕 겨져 나오고 귀가 들리지 않았던 정원 사를 대상으로 문지르고 매만져서 튕 겨 나온 척추를 제자리에 맞춰 주어 그 환자가 거짓말처럼 귀가 들리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일화가 있다. 여기에 힌트를 얻은 파머박사는 거 듭된 연구 끝에 신경에 압박을 주거나 무리한 자극을 주면 신경조직이 연소 되고 낭비를 가지고 와서 질병이 생긴 다는 이치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의 학계의 관 심을 받았 고 미국에 서 1922년 의료행위 여부를 놓 고 국민투 표를 한 결과 국민들의 절대지지 속에 서 척추교정요법을 법으로 인정하는 입법조치가 취해졌다. 덕분에 현재 미 국에서는 이러한 요법으로 4000만 명 의 환자가 치료효과를 보고 있으며 4 년제 대학과정을 마친 사람은 의사회 의 동의를 얻어 이 분야에 대한 학위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진골척추교 정요법은 경추·흉추·요추·천장관 절의 미세한 비틀림에서 비롯된 중추

신경계의 손상으로 오는 근관절질환 과 내부장기의 병변을 교정 일시에 증 상을 개선시키는 교정요법이다. 근골 격계 통증의 경우 5분 정도의 척추교 정요법으로 아무리 극심한 만성통증 환자의 경우라도 통증이 해결된다. 치 료성공률도 97%나 되어 척추교정법 치료에는 정평이 나 있다.

탁월한 척추치료법

척추의 이상에서 오는 질환은 척 추를 바로 세워 신경의 흐름을 정상 화시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 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카이로나 추 나요법 같은 손기술만으로는 척추 를 바로 세우는 것이 미흡하다. 카 이로나 추나요법은 측만된 부위만 을 찾아 교정하며 극돌기를 바로잡 아야 한다는 인식이 없고 골반교정 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한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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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치료법은‘진골척추교정’이 유일한 대안 대다수 환자들“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워” 치료 성공률 97%…척추교정법 치료에 정평나 어 환자들의 치유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다. 즉 진골척추교정법은 이러한 기존의 방식과 다른 직접적으 로 뼈를 만지고 굳혀나가는 기 법이다. 횡돌기가 아닌 극돌기 를 정리함으로써 측만된 부위 를 눌러 있는 신경들을 바로 세 워 치료하는 것이다. 근육이 발 달한 젊은 사람일수록 치료기 간이 짧고 노약자나 여성들의 경우 근육이 약해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대체로 치료 시간이 짧고 안전하고 효율적 인 치료법이다. 치료 효과에 극찬 이에 따라 각종 척추질환 과 디스크에 효과적이다. 물 론 환자의 병력이나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척추교 정을 통해 압력을 받던 신경

이 풀리면 그 자리에서 바로 몸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진골척추교정 치료를 받고 회복한 환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조선 연변족 이모(53)씨 는 평소 신우염과 기관지염증 이 심했지만 척추교정 후 상태 가 크게 호전됐고 박모(61)씨는 위암 1기 환자였지만 척추교정 으로 회복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전남 고창에서는 폐에 물이 차고 서울대병원에서 비소세포 4기 판정을 받은 김모(70)씨가 척추교정 후 약간의 호전현상 과 숨이 차지 않았다고 증언했 다. 더욱이 김씨는 5회 교정 후 폐암 조직이 5분의 삼으로 축소 되었고 10회 교정 후 폐암 증세 가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방에서 영어 학

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43)씨 는 호흡곤란과 옆구리가 결리 는 증세에 위암 2기 판정을 받 았지만 7회 교정 후 암의 자각 증세를 느끼지 않았고 그 후 체 력도 많이 회복되어 자신도 믿 기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에 주말이면 환자들의 치 유력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임 소장의 진골척추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전국의 의사들이 찾아온다는 후문이다. 임 소장은“앞으로도 진골 척추교정법의 뛰어난 부분을 현대적이고 과학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다. 임 소장의 이런 바람이 모든 환자에게 이뤄져 고통 없는 세상이 되길 희망해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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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여 스케일링으로 잇몸과 구강위 생 을 관리 하셔야 합니다. 입냄세가 난다하여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 면서 청량감을 위하여 자주 알콜이 들 은 구강 세척제만 사용 하는경우, 구취 가 없어지지 않는것 뿐만 아니라 알콜 에 의해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의 불균 형 이 온다든지, 잇몸을 민감하게 만드 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잇몸질 환이 있는경우나 충치, 혹은 사랑니 염 증에 의한 구취라면 각기 이유에 대한 치료를 받으시어 구취의 원인을 컨트 럴하거나 없에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 과 치료후에도 심한 구취가 사라지지 않을경우, 소화기 나 전신질환이 이유 가 아닌지를 체크하기 위하여 내과를 방문하셔서 체크해보시는것이 좋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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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세를 유발하는 증상은 상당히 많습니다. 구강내의 원인으로는 잇몸 질환에 의한 염증이 있는경우가 가장 발생빈도가 높고, 다음으로는 혀에 음 식물과 미생물이 남아 만드는 얇은 세 균막인 설태에 의한 구취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사랑니 염증이나, 충치, 불 량한 입안 위생상태, 더러운 틀니등도 구취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나이가 드시면서, 혹은 복용하는 약에 의한 입 마름, 위 혹은 식도 역류, 소화 장애, 침 분비 이상, 또는 편도석이 많은경우에 입냄새가 날수도 있으며, 당뇨나 간 질 환같은 전신질환에도 나타나는 독특 한 구취가 있습니다. 간혹 편도나 삼 키는 목 뒤쪽으로 음식물이 끼어 상하 면서 나는 구취가 있습니다만, 편도가 큰 아이들에게서 주로 보이는 현상으 로 성인에게는 자주 보이는 구취의 원 인은 아닙니다. 입냄세 해결책에 가장 기본적인것은 구강 위생상태를 깨끗 히 유지하고, 혀도 부드럽게 칫솔을 이 용하여 약간은 안쪽까지 잘 닦으시는 것입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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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호 계속> 글 / 이진아 BSc, MA, DDS 이앤윤치과 원장 토론토 보건소에서 4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진료한 경험 있는 General Dentist leeandyoondental@gmail.com Tel: 416.33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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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무좀 고민, 통풍으로 날려 보내자 무좀예방

여름철 발 냄새, 이유 없는 악취는 없다 회사원 박모(35)씨는 다가오는 여름이 두렵기만 하다. 선천적으로 발 에 땀이 많아 여름철이면 습해진 발에 무좀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박씨는 회사업무를 위해 장시간 구두를 신은 뒤 귀가하면 곧바로 발을 씻지만 냄새가 쉽사리 가시지 않아 스트레스가 심하다. 이처럼 무좀을 갖고 있는 사람은 발 냄새와 가려움증뿐만 아니라 이를 참지 못하고 긁거나 각질을 뜯어 상처가 생기면 보행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특 히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주위로 퍼지는 경우가 많다.

봄을 넘어 여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발 냄새로 고민하는 남성들 이 증가하고 있다. 남성들은 여성 들에 비해 땀이 많이 나면서도 활 동량이 많아 발 냄새로 인해 곤욕 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면 자칫 곰팡이에 의한 대표적인 감염증인 백선증 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 무좀은 백선의 일종으로 발에 발생하는 형태를 발 무좀이라 하고 백선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되는 표재성 감염을 총칭하 며 병변 부위에 따라 머리백선, 몸 백선, 샅 백선, 발 백선, 손발톱 백선, 얼굴 백선, 손발 백선 등으 로 분류된다.

피부에 의해 전이 진균은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 와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많이 생기는데 곰팡이(피부사상균)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빠르 게 확산된다. 전파 또한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전이되기 때문 에 무좀이 걸린 사람의 발에서 떨 어져 나간 각질이 수영장이나 사 우나 같은 곳에서 옮겨지 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신발을 신고 근무하는 사람의 경 우 습진 또는 무좀에 걸 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 다. 또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다니면서 발의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 해 감염될 위험도 있다. 무좀의 종류를 피부 부위별로 보면 가장 흔한 곳은 발가락 무좀 혹은‘족 부백선’ 으로서 주로 3, 4번째 발 가락 사이가 짓무르고 갈라지며 가려우면서 이차적인 세균감염 으로 고름이나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무좀이 오래 지속되면서 발바 닥이 두꺼워지는 각화형은 심하 게 가렵지는 않지만 치료가 잘 되 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고 발톱 무좀으로 진행될 수 있다.

여름철 세균·진균 번식·땀 자체자극에 의해 발생 다른 피부 부위 무좀으로 전파될 수 있어 각별주의 조금 좋아졌다고 방심하면 재발, 꾸준한 치료 요망

올바른 무좀 예방 피부의 발진이 무좀균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 는데 발가락에 무좀 이 있으면서 손가락 주위에 가려움과 물 집이 생기기도 한다. 손바닥에 생기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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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백선은 발에 생기는 경우보다는 드물며 주로 한쪽에서 시작해 손가락, 손바닥이 희 게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며 가렵다. 비록 증상이 없더라도 꼭 치료해야 다른 피부 부위의 무좀으로 전파되거나 재발되는 것 을 막을 수 있다. 무좀 진단은 의심스런 피부 부위를 직접 긁어서 그 부분에 곰팡이 균사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거나 무좀균 배 양검사를 통해 실제 관련된 곰팡이 균 의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우드 등이라고 하는 특수한 파장의 빛을 쪼 여서 피부부위의 색조변화를 통해 쉽 게 진단이 가능하다. 치료는 복용하는 약과 함께 적절하게 바 르는 연고, 크림, 물약 등을 피부 병변의 형 태나 진행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보통 바르는 경우에 는 최소 하루 3회 이상 발라야 효과가 빠르 게 나타난다. 또한 다 나은 것처럼 보여도 잔류된 곰팡이 균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 1주 정도 더 치료하는 것이 좋다. 먹는 약 인 항진균제는 바르는 약보다 효과가 빠르 게 나타난다. 무좀의 초기에는 피부의 장벽기능이 손 상돼 급성기에는 진물이 나거나 붓는 경우 가 있고 이때 바르는 약이 되레 증상을 악 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항염증 효과가 있는 과망간산 칼리나 붕산액, 식염수 등으로 시 원하게 찜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거에 는 민간요법으로 식초, 빙초산을 물에 희석 하거나 치약, 소금물로 비비기도 했지만 잘 못하면 피부에 심한 염증을 초래하는 화상 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발을 한 번 이상 씻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 이 필수적이며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 이 중요하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 중목욕탕,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에서

슬리퍼나 실내화를 같이 사용하는 것을 피 하고 반드시 자기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 다. 샤워나 수영을 한 후에는 통풍을 잘 시 켜 발가락 사이를 잘 말려야 하는데 발가 락 사이의 물기를 수건으로 잘 닦거나 헤 어드라이어로 말리는 것도 무좀을 예방하 는 좋은 방법이다.

잘못된 치료 지양 발에 땀이 많이 난다면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어 발에 땀이 차는 것을 막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양말은 2~3켤레를 더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고 신발은 여러 켤 레를 매일 교대로 신는 것이 좋다. 이때 안 신는 신발에는 항진균제 스프레 이를 뿌린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 다. 또 가족 중에 무좀 환자가 있다면 발수 건이나 신발을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막연히 무좀약이 독하다거나 간 에 안 좋다는 생각으로 무좀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또 무좀에 걸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못 된 치료로 증상이 더 심해진 후 피부과를 찾는 경우도 많다. 결국 이 모든 방법으로 발생한 무좀을 제거할 수는 없다. 일단 무 좀이 발생했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 아야 한다. 무좀에 습진 연고를 사용하거나 약국에서 항진균제와 습진 연고 성분이 혼 합된 연고를 구입하여 바르면 처음에는 증 상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결국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 가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환약을 으깬 식 초나 빙초산에 발을 담그는 등 잘못된 민 간치료를 통해 화학적 화상이나 접촉성 피 부염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남대병원 피부과 김성진 교수는“무 좀, 발백선의 경우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치 료가 중요하다” 며“대다수 환자가 무좀이 조금 좋아지면 치료를 중단하다 재발되곤 하는데 진균 치료는 전문의가 완치됐다고 판단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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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는 남성, 돌연사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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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키 성장 만큼이나 중요한 당신 자녀 눈 건강은? 눈 건강에 비타민 풍부한 과일, 채소류 등 도움 돼

남성이 바람을 피우게 되면 돌연사 스트레스는 아내에 대한 죄책감뿐만 하거나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높아 아니라 성욕과 물욕 등에서 상대방을 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 만족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으 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플 로도 나타난다. 연구진의 알레산드라 로렌스대학 연구진이 혼외정사가 남 피셔 박사는“아내보다 젊은 불륜 상대 성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조사해 와의 성행위는 특히 위험하다. 상대방 성의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 은 육체적으로도 젊으므로 그만큼 횟 결과, 불륜 행위는 바람을 피우는 당사 수도 많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상 자의 심장에 악영향을 미치며 최악의 대에 맞춰 식사나 술을 더 많이 섭취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사망 위 게 돼 남성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험은 자택 이외의 장소에서 불륜 상대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피셔 박사는 가 아내보다 더 젊은 여성일 때 급격히 “아내를 사랑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다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상사 혹 고 답한 남성보다 불륜을 저지르면서 은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은 동맥에 지 도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고 답한 남성 방 플라크(찌꺼기)의 과축적을 들 수 쪽이 심장 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은 것 있는데, 불륜 남성 3명 중 1명이 이 같 으로 나타났다.” 고 덧붙였다. 즉 아내 은 원인으로 사망한다고 밝혀졌다. 동 를 배신하고 있다는 죄책감은 상상 이 맥에 쌓인 플라크는 혈관 파열이나 폐 상으로 남성의 건강에 악영향이 되는 색을 일으키는데 그 요인은 다양하지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만 성욕도 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 결과는 독일의 연구 기관에서도 보고 다. 그다음으로 많은 사망 원인은 심장 된 바 있으며 많은 전문가는 불륜으로 발작과 스트레스다. 불륜 남성이 받는 나타날 수 있는 건강 위험을 경고하고

아이의 키 성장만큼이나 부모들이 중요시 하는 자녀의 건강은 바로 시 력 문제이다. 시력은 한번 나빠지게 되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고 난청, 이명, 녹내 장과 같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 어 시력 저하 예방에 신경을 쓰는 일 이 필수적이다. 이미 자녀의 시력이 떨어진 경우 에는 눈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생 활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하다. 그 중에서도 음식을 통한 영양 섭 취는 우리 눈 건강과도 직결돼있으며, 안과 치료를 더욱 수월하게 끝내도록 작용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 된다 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들은 대부분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수정체와 근육의 주성분이 되는 단백질과 야맹증을 예방하는 비타민 A는 계란, 당근, 시금치, 고구마 등이 있을 들 수 있으며, 시금치와 브로콜 리 등에 들어있는 성분인 루테인은 망막과 수정체에 있는 색소성분으로 눈을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 을 한다. 끊인 물로써 주로 섭취하는 결명자 역시,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대표적인 눈 건강식인 결명자에는 비타민 A·C를 비롯하여 카로틴과 캠페롤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감퇴 를 막아주고 눈이 어둡고 침침한 증 상을 없애준다. 더불어 최근에는 블루베리가 눈 건 강에 좋은 과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블루베리에는 비타민A, 항산화 물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 어 있어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주 로 눈이 뻑뻑하거나 피로에서 오는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 다. 한편, 보편적으로 시력 증진과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도 체질에 따라 맞지 않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 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은 "한방에 서는 환자의 체질에 따라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달리 분류하여 나타내고 있다. 이명,난청,시력저하를 나타내는 환자의 경우 과일이나 채소를 통한 식이 요법과 더불어 전신 또는 귀의 기혈(氣血) 순환 장애 등 신체 전반의 건강을 개선하는 치료를 통해 더욱 근본적인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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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려면 요(尿) 를 먹어라” 생식 이야기

""밥 안 먹던 아들, 생식으로 입맛 찾았습니다"

I 어린이 성장 I 김미정(40대,여,경남) 밥을 통 먹지 않는 아들 때문에 무 척이나 속이 상하고 힘들었습니다. 초 등학교 6학년인데 키 139센티미터에 몸무게는 34킬로그램 이었습니다. 아 들이 6학년이 되고 얼마 안 되어 담임 선생님 면담 시간이 있어 교실에 들렀 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아들이 너 무나 작고 여리고 초라해 보여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모릅니다. 선생님과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모 른 채 면담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무스 수를 써서라도 살을 찌워야겠다 고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라면 고개부터 내젓 는 녀석이라 뾰족한 수가 전혀 떠오르 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한약을 먹이 다가 엄청 고생한 일도 있습니다. 그 러다가 친구의 소개로 황성주생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생식 먹 으면 키 큰다고, 꼭 먹어야 한다고 몇 번이나 다짐을 받은 다음 두유에 타서 먹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한 모금 마시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토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나 속이 상하던지 등을 세게 내려치며 안먹으면 컴퓨터 게임을 절대 못한다 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못 먹겠다고 버티 는 아들에게 억지로 반 컵 정도 마시 게 했습니다. 계속 안 먹겠다고 버티 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 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먹여야 한다 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이튼날도 눈물을 글썽이고 웩웩거 리며 야단법석을 떨고 나서야 겨유 먹 었습니다. 남편은 그렇게까지 해서 굳 이 먹어야겠냐며 화를 냈지만, 아침마 다 아들과 치루는 '생식 전쟁'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렇게 8일 정도 지나니 아무 말 없이 생식을 먹기 시작했습니 다. 20일쯤 되자 늘 화장실에 한참 앉 아 있던 녀석이 어쩐 일인지 금방 나 오며 "엄마, 변이 아주 부드럽게 나온 다"라며 환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 다. 심지어 물도 내리지 않고 이것 좀 보라며 불렀습니다. 그동안 딱딱한 덩 어리처럼 굳어 나오는 통에 변 보기가

무척 힘들었나 봅니다. 저는 기분이 좋아 "생식 먹으니까 얼마나 좋아, 그 치? 이제 열심히 먹자"라고 말하며 환 호성을 질렀습니다. 아들은 아무 대답 이 없었지만 그래도 안 먹겠다는 말은 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습니 다. 한 달이 지나면서는 아들이 스스 로 생식을 타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즈음부터 저녁 식사 후 간식으로 생 식을 또 먹였습니다. 2개월 정도 그렇게 지나고 나니 전 에 없이 "엄마, 배고파" 하는 게 아니 겠습니까! 얼마나 듣고 싶던 말인지 모릅니다. 잘 먹는 아이들은 하루 열 번도 먹는다는데 우리 아들은 하루 종 일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낸 적도 있 습니다. 그래도 배고프다는 소릴 하지 않을 때 엄마 속이 얼마나 상하는지 겪어 보지 못한 엄마는 아마 모를 겁니다. 그 배고프다는 소리가 너무 고맙고 감 사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생 식이 우리 아이 입맛을 찾게 해 줬고 골고루 먹게까지 한 것입니다. 3개워 후부터는 밥 한 공기가 부족 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안 먹 던 아들이 너무 많이 먹는다며 남편은 오히려 걱정까지 했습니다.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가고, 자면서 심하게 흘리던 식은땀도 더 이상 흘리 지 않게 되니 자연스럽게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들 몸무게 가 38킬로그램이 되고 나서는 옷매무 새도 아주 멋져 보이고 든든해 보였습 니다. 차근차근 불려나간 몸무게는 6 개월이 지난 지금은 40킬로그램입니 다. 키도 어느덧 151 센티미터가 되었 습니다. 이제는 생식이 밥보다 맛있다 고 하는 아들은 멋진 남자가 되겠다며 행복해 합니다. 아들의 작아진 옷들을 정리하는 저 또한 행복합니다. < 계속> 글 : 황성주(의학박사) 홍성길(공학박사) 416-530-1010 905-482-5050

마산대학 김진아 교수, 자원봉사자 가족 초청 특별건강세미나 개최

“믿게 하려고 내가 직접 했다”경북대 학교 글로벌프라자 2층 효석홀에서 (사) 바른자세헬스케어진흥원이 주최하고 한 국장애인협회가 후원하는‘김진아 교수 의 건강한 가정 행복한 나눔 건강세미나’ 에서 김진아 교수의 말이다. 이 세미나에 는 500명 이상이 몰려 자리를 가득 메웠 다. (사)바른자세헬스케어진흥원은“대구 ·경북 지역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 가족들을 초청했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 는 건강세미나를 통해 가정으로부터의 건강한 나눔의 장이 앞으로 더욱 펼쳐 나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고 밝혔다. 강의를 맡은 김 교수는 마산대 재활학 과 교수, 장애인협회 이사, 한국자연치유 교육원장, 한국대체의학협회 자격관리분 과 교육강사 등에 재임(在任) 중이며 물과 소금이 인체에 주는 효능에 대한 설명으 로 강의를 시작했다. 물을 마시면 좋은 것은 알지만 왜 그런 지는 모르는 시민들에게 물이 인체에 하 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물은 혈액 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공급원이며 인체의 수 분함량으로 양수99%, 신생아90%, 성인 70%으로 그만큼 우리의 몸은 물로 이루 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물을 마실 때 인체의 온도보다 20~25도 정도 낮은 물이 좋고, 1일 수분 섭취량은 2리터 정도가 적당하며 많이 마 시면 스트레스가 덜하고 마실 때 씹어서 먹으면 더 좋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소금은 소염작용, 제독작용, 정혈작용, 살균작용, 방부작용, 향균작용 등 많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도 잘 알고 있지만 어떤 소금을 먹어야 하는지 는 잘 모르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정제염 이 아닌 인체에 유익한 소금인 천일염을 먹으라고 권고했다.

천일염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각종 유기 미네랄이 10% 정도 함유돼 있고 영 양 균형을 이뤄 병을 예방하고 죽어가는 세포를 화학적 작용에 의해 원래의 세포 로 재생시켜주는 힘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바 있다. 김 교수는 오염된 물에 천 일염을 넣어 생수로 환원 되는 현상을 시 연해 천일염이 우리의 인체에 얼마나 중 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눈으로 확인시켜 줬다. 이어지는 강의는 소변을 이용한 예 방자연요법과 요법치료 사례와 요법적용 전후를 비교한 사진들을 설명하며 진행 됐고, 오로지 요(尿)를 이용한 치료에 객 석은 감탄사로 가득했다. 요법에는 크게 바르는 것과 마시는 것으로 나눠지고 김 교수는“요를 음료로 이용할 경우는 자신 이 방금 배뇨한 것을 이용해야 하며 바르 는 것은 요를 받아 놓고 묵힐수록 그 효과 가 높아 진다” 고 설명했다. 또“요를 한 번씩 마시는 것은 피로회복에 좋으며 특 히 몇 년 동안 묵혀놓은 요를 무좀, 아토 피 등 피부 질환 환자에게 발라 치료한 경 우가 많다. 하지만 자연요법이 아무리 뛰 어나도 이미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병이 깊어지면 치료할 수 없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고 전했다. 김 교수는“요가 묵힐수 록 좋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요를 모으 라” 고 말했고,“요에 대한 인식 때문에 아 무리 설명을 하고 다녀도 실천하는 사람 이 적어, 믿게 하려고 내가 직접 한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책 예레미아 1장 10절 내용을 인용해 나쁜 것을 뽑고 파괴 하고 새로운 것을 다시 나게 한다는 내용 으로 요의 효과를 한마디로 정의했다. 강의가 끝나고 건강상담을 원하는 인 파로 넘쳐났다. 지역을 위해 애쓰는 자원 봉사자 가족들을 초청해 뜻 깊은 자리였 던 이번 세미나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병 치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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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병을만들지만치료는자연의몫이다” 강원도 횡성의‘태기산 허준’ 약초달인 박치호씨가 사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자체를 인생의 목표로 삼을 것까지야 없겠지만, 인생에서 건강을 잘 챙기고 돌봐야 한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견디다 못한 몸이 적신호를 보내며 반란을 일으키기 전까 지는 건강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막상 신경을 쓰려고 해도 잘 되지도 않는다. 당장 먹고 살기에 바빠 운동 과 웰빙을 꼬박꼬박 챙기는 생활은 팔자 좋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처럼 멀어 보인다. 그러나‘태기산 허준’으로 통하 는 산야초 전문가 박치호의 건강 비법은 비교적 단순하고 실천하기도 쉽다. 값 비싸고 야단스런 방법을 동원하는 대 신 머리는 차게 하고 위장은 8부만 채우는‘두한족열 팔분위’를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하고 내 손으로 산과 들에 널린 산야초를 직접 뜯어 나물로 먹어주는 것만으로 찌든 세포를 깨끗하게 만들고 몸속의 독소를 몰아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도대체 어떤 비밀이 담겼기에 산에 널린 풀과 나무가 생로병사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외치는 걸 까. 그를 만나 산야초와 건강 그리고 산골에 묻혀 사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태기산 허준’ 으로 통하는 산야초 전문가 박치호의 건강 비법은 단순하고 실천하 기도 쉽다. 머리는 차게 하고 위장은 8부만 채우는‘두한족열 팔분위’ 를 생활 속에 서 늘 실천하면 병을 모른다는 것.

‘강원도 횡성의 허준’으로 통하 실험실, 연구실, 산림욕장, 연 는 약초 전문가 박치호(69)씨를 만 수원 등을 손수 지어 그야말로 나러 가는 길은 멀었다. 따가운 봄 ‘약초나라’ 를 만들어 가고 있 볕을 받으며 영동고속도로를 2시간 었다. 쯤 달린 뒤 다시 국도를 타고 깊은 -정겨운 이름도 많을 텐데 농 산골로 한참 더 들어가야 한다. 그

가 미리 전화로 알려준 대로 둔내 IC를 빠져나오자 박치호씨는 고 속도로 진입로까지 기자 일행을 마중 나와 있었다. 말쑥한 옷차림을 한 초로의 신 사는 기자와 도로 위에서 인사를 나눈 후“나를 따라오라” 며 차에 올라 시동을 걸었다. 그의 자동차 꽁무니를 쫓아 6번 국도를 타고 10분쯤 달린 후 핸들을 꺾어 구 불구불 산길을 따라 3킬로미터 쯤 더 산속으로 들어가자 넓은 터 에 그림 같은 황토집 몇 채와 잘 가꾼 듯한 농원이 살며시 나타났 다.

외조부·선친 대를 이어‘약초쟁이’ 이곳이 바로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한남대자연약 초관광농원’이다. 태기산 줄 기 잣나무·낙엽송 등 원시림 이 우거져 피톤치드가 솟는 해 발 630미터 중턱 2만5000평 의 땅에‘한남대관광농원’ 이 정겹게 똬리를 틀고 있었다. 박치호씨는 이 관광농원 주인 이자 약초 전문가 그리고 한학 자다. 인적도 없고 전기도 들어오 지 않는 이 깊은 산골짜기에 황토집 몇 채와 약초 찜질방,

원 이름에 왜 하필‘한남대’ 가들 어가나? 충청도 지역의 모 대학 과 연관이라도 있는 건가? “그 대학과는 관계가 없다. 여 기~메는 한씨와 남씨가 처음 들 어와서 개척한 터라고 한다. 그 중 개척자 한씨는 나의 외가 쪽 조상이다. 숨어 있던 이 땅을 개

박치호씨는 가업으로 약초와 의료를 익힌 약초 연구가이며 민 간 의학자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 면 갑천리에서 한학자이자 민속 학자이던 그의 선친은 약재 분야 에 능통하셨다. 한의원을 차려서 운영한 것은 아니었지만, 옛날 민간 의학자들 이 대부분 그랬듯이 아픈 사람이 찾아오면 그 증상에 맞는 약재를 처방해 병을 고쳐줬다. 박씨는 어 릴 때부터 아버지 박준용을 따라 산에 다니며 자연스레 풀과 나무

이름을 익혔다. 4대 독자였던 그의 선친 박준 용은 16살 때 양친을 잃고 혈혈 단신이 되었는데, 횡성 둔내에서 사서삼경을 가르치고 향토명의 로 존경받던 훈장 한명손의 집에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당시 강원 도 일대에서 용한 명의로 이름이 났던 한명손이 바로 박치호씨의 외조부이고 그의 제자 박준용이 박치호씨의 부친이다. 슬하에 아들은 없고 딸만 뒀던 한명손 선생은 머리가 총명하고

7년 전 산으로 들어가 2만5000평 땅에‘약초나라’만드는 중 대대로 민간 의학자 집안…외조부·선친 대이어 약초·한학 연구 척한 선구자들의 뿌리를 따르자 는 뜻에서 한씨·남씨 성에 돈대 대(臺)자를 붙여‘한남대약초자 연관광농원’ 이라고 지었다.” -이렇게 가꾸는 데 얼마나 걸 렸나? “7년 걸렸는데 아직 미완성이 다. 여기 들어와서 집 지으며 겪 은 사연은 필설로 이루 다할 수 없다. 잣나무 숲과 약초의 보고인 태기산에 마음을 빼앗겨 고향을 뜬 지 26년 만에 이곳에 땅을 마 련하고, 횡성군수를 하던 후배의 권유로 관광농원 만들기에 나섰 다가 진탕 고생만 했다. 이 정도 가꾸고 허가를 받는 데 4년 8개 월이나 걸렸다.”

박치로씨가 찜질방에 약초 자루를 쌓아 놓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주가 뛰어난 박준용을 수제자 로 키운 후 사위로 맞아들였고, 당신이 깨친 민속학의 진수와 5 대째 가업으로 이어오던 민간의 료의 세계를 사위 박준용과 또 다 른 수제자 서병옥에게 전수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 스승 밑에서 동문수학을 한 박준용·서병옥 두 사람은 그 후 환자 치료를 함께하고 호형호제하며 일생동안 동지 로 지냈다. 박씨는 어릴 때부 터 그런 두 사람 밑에서 한학 을 익혔고, 7~8세 때부터는 부친이나 서병옥 선생을 따라 산에 가서 산야초 캐는 법을 배웠다. 또 두 사람이 환자에 게 처방을 내리고 치료하는 법 을 어깨 너머로 보고 자랐으 며, 철이 들고부터는 두 사람 의 의료활동을 보조하며‘며 느리도 모르게 한다는’민간 비법을 배웠다. 이때 소년 박 치호는 자연의 것을 약으로 사 용하기 위한 처리과정인 법제 (法製) 등을 몸에 익혔다. -아버님의 구료 일화를 소개 한다면? “선친은 환자만 아셨지 가사는 일절 돌보지 않는 분이었다. 가족 들의 생계가 말이 아니었고 곱게 자란 어머니가 보따리장사를 하 러 나서야 할 형편이었다. 당시 어머니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 용잡화를 보따리에 싸서 머리에 이고 지고 삼사십리를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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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9­호­­­­2012년­5월­31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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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물건과 곡식을 바꾸어 우리 3 남매를 먹이고 키웠다. 1950년대 몇 년간 흉년이 들어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절 천식 ·비염·폐렴이 극성을 부렸다. 당시 아버님이 용하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집으로 찾아온 손님 중에는 천식으로 호흡이 멎어 기 절을 하는 분이 있을 정도였다. 당시 선친의 처방전은 외조부님 에게 배운 대로‘산에 가면 이런 이런 풀이 있으니 그거 캐먹으면 낫는다’ 고 하는 식이었고, 중풍 이런 것도 잘 보기로 소문이 났 다. 하지만 환자를 고쳐주고 나서 받는 사례는 담배잎을 말려서 만 든‘장수연’몇 봉지가 다였다. 6·25 직후 전 국민이 가난과 전염병에 시달리는 그 어려운 상 황에서도 우리 가족은 병을 일절 모르고 살았다. 우리 3남매 중 어 느 누구도 감기·열병·홍역· 마마 같은 돌림병에 걸린 적이 없이 무사하게 넘어갔다. 아버님 이 달여주신 산야초가 든든한 치 료제 역할을 했던 것이다.”

사람이 병 만들고 치료는 자연이 “나는 예전부터 먹는 것이 약 이 되기도 하고 병이 되기도 함 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나 의 앎과 재주로 조금이라도 사람 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미욱 한 사람들이 병을 만들지만 치료 는 자연의 몫이다. 죽을 병에 걸 렸다가도 산속에서 아무거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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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호씨는 황토집 연수원과 약초 찜질방 등을 멋지게 지어놓고도 시중의 펜션처럼 장사를 해볼 생각은 없다고 했다. 그저 약초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 는 공간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했다.

다가 살아나는 경우를 많이 봤는 데, 이는 우리 몸이 자연이라서 가능하다.” 박씨는 천식 개선제 개발에 성공한 뒤 4인 도시가족 중에 1명씩은 앓고 있을 정도로 흔 하지만 완치가 힘든 고질병 비 염에 대한 연구에도 돌입한다. 실험실에 틀어박혀 솔잎·대 나무·칡뿌리·감초 등을 썰 고 말리고 찧고 달이는 일에 골몰한 끝에 비염 개선제를 만 들어 코가 뻥 뚫릴 정도로 상 쾌해진다는 뜻을 담아‘상비 청(爽鼻淸)’ 이라는 이름을 붙 이고, 이 약을 주변 사람들이 나 탕제원을 찾아오는 손님들 에게 나눠주며 효과를 살폈다. ‘상비청’ 을 먹어본 사람들의

반응은 천식 개선제보다 더 뜨 거웠다. 환자들의 반응에 용기를 얻은 박씨는 비염 개선제에 관한 특허 출원도 신청해 올해 3월8일 마침 내‘알레르기성 비염 개선용’ 이 라는 명분으로 발명특허를 따냈 다. 뿐만 아니라 박씨는 우리 땅 에서 나고 자란 풀과 나무를 이 용해 아토피 개선제, 금연 보조제 를 개발해 의미 있는 반응을 얻 어 특허를 신청했으며, 암·중풍 ·당뇨 개선제 개발에도 공을 들 이고 있다. -그 덕분에 매스컴도 탔던데 …. “강원일보에 기사가 난 후 방 송국에서 연락이 와서 KBS‘6시 내 고향’ 과 SBS에 내 얘기가 나

갔다. 그때 방송의 위력을 피부로 느꼈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 들어 비축해둔 비염 개선제·천 식 개선제 500~600박스가 동이 나버렸다. 나중엔 산에 심어둔 장 뇌삼까지 싹 쓸어갈 정도로 반응 이 열화와도 같았다. 그렇게 찾아 온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쉬어가 라는 의미에서 약초 찜질방을 무 료로 개방했고, 덕분에 좋은 사람 들도 많이 만났다. 돈으로 수확을 얻은 것은 둘째치고, 방송 덕분에 사람 수확을 많이 거뒀다.” 젊었을 때 고향인 산골마을 갑 천리를 떠나 경기도 하남시에서 탕제원과 건재상을 하던 박씨는 환갑을 넘기면서부터‘양지볕에 쭈그리고 앉아 시간을 죽이는 도 시 노인이 되지 말고 시골로 내

려가 약초 연구를 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살리라’ 고 다짐했다. 그리고 7년 전 보따리를 싸서 이 다짐을 실행에 옮겼다. “내 나이가 쇠는 나이로 예순 아홉이다. 인생의 황혼기에 무엇 을 더 바라겠는가. 시간이 허락하 는 한 평생을 파고들었던 산야초 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여 후생들 이 병고에 시달리지 말고 건강하 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한 몸 이 세상에 왔다가 면서 뭐라도 하나 남기고 떠나야 임무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 이런 욕심이 지나친지도 모 르지만 목숨이 붙어 있는 날까지 내 식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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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31일­(목요일)­­­­­제­5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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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로 남군과 형주, 양양을 차지한 유비 남양자 이순복의

소설

제갈 제갈 삼국지 삼국지 <148화>남군성의 삼파전

적벽대전의 주장 주유는 삼강 “아니 유강구에 계시다고요?” 대전에서 크게 승리를 거두었 “그렇습니다. 두 분이 가시어 다. 물론 그 승리의 전기를 마련 계신 지 여러 날이 됐습니다.” 한 것은 무엇보다도 동남풍이 “주유가 머지않아 찾아뵙는 다. 그러나 바람이 전쟁을 하는 다고 전해 주시오.” 것은 아니다. 전쟁은 인간이 하 주유는 손건에게 게 등에 소 는 것이다. 이 전쟁의 주역 주유 금 뿌리듯 몇 잔의 술로 체면치 는 천하에 그 이름을 크게 떨쳤 레를 하여 연회를 마쳤다. 그리 다. 전리품과 수많은 포로는 오 고 사자로 온 손건을 몰아내듯 군 후방으로 돌렸다. 그리고 대 돌려보냈다. 군을 편성하고 군기 전량을 갖 손건이 돌아가자 노숙이 의아 추어 강북 접수에 돌입했다. 조 조가 남기고 간 땅과 강과 산천 과 인민과 모든 것이 다 승자의 것이 아닌가. “강북으로 전진한다.” 주유가 이렇게 결정하고 남군 하게 생각되어 주유에게 묻기를 성으로 나가려는데 현덕으로부 “도독은 아까 어찌 그리 놀라셨 터 축하사신이 왔다. 손건이 예 소?” 물을 갖추어 찾아온 것이다. “현덕이 지금 유강구에 군사 “그래 현덕의 사자라. 들라하 를 옮겼다 하니 그것은 남군을 라!” 점령하려는 속셈인 것이요. 우 손건이 주유를 만나 예를 갖 리가 많은 군사로 싸워 이기고 추니 주유가 여러 가지 이야기 이제 남군을 취하려 하는데 저 를 하다가“유황숙과 공명 선생 들이 먼저 점령하려 하니 어찌 은 어디 계시오?” “유강구에 계 놀라지 않겠소.” 십니다.” “그러면 어떤 계책으로 그들

을 물리치려오?” “주유가 몸소 그들을 찾아가 보아 그들이 온당하다면 모르나 그러하지 않으면 유비를 없애버 릴 작정이오.” “그럼 나도 따라가기로 하겠 소.” 노숙과 주유가 그렇게 입을 맞추었다.한편 현덕은 운장의 과실을 공명이 유예시켜 주며 조조의 명운에 대하여 말하자

을 차지할 사람입니다. 아직도 그의 운은 양양합니다.” “군사의 말씀대로 천명인 걸 요. 인력으로 어찌 합니까. 별 수 없지요.” 현덕이 탄식하였다. “修人事待天命(수인사대천 명)이지요.” “옳은 말씀입니다. 이것이 사 람이 살아가는 일의 근본이지 요. 어질고 바르게 살려고 애쓰

수비 허술한 조인 군의 진교를 생포한 조자룡 남군성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에 출전한 장수 감탄하여 더욱 공명을 스승의 예로 대하니 공명이 말하기를 “천하사란 하늘의 뜻과 사람 의 힘이 합해서 가능한 것입니 다 인력으로만 되는 일은 없습 니다. 조조의 수명은 아직도 길 게 남았습니다. 양이 남양초당 에서 주군의 삼고초려하신 厚恩 (후은)을 받아 塵世(진세)에 나올 때 천하는 3분이 되어 정해진다 고 말씀드렸습니다. 조조는 그 1

는 것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길입니다.” 현덕과 공명이 뜻 깊은 말을 주고받으며 군사 일을 상의하고 있을 때 동오에 갔던 손건이 돌 아와 아뢰기를“주유가 불원간 답례 차 온다하였습니다.” 손건이 주유가 답례 차 온다 고 말하자 현덕이 공명에게 묻 기를“주유가 몸소 답례를 온다

하니 그 까닭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실이고 남군성에 대한 문제로 올 것입니다.” “그가 군사를 거느리고 온다 면 어찌해야 합니까?” “그것은 별 걱정거리가 아닙 니다. 그를 만나면 이렇게 말해 주십시오.” 공명은 현덕에게 대답할 말을 일러주었다. 이튿날부터 유강구는 변화가 생겼다. 강가에 있던 전선을 양 편으로 갈라 세웠다. 언덕에는 보군을 질서정연하게 벌려 놓았 다. 그리고 자룡에게 기병을 거 느리고 주유를 맞을 준비를 하 게 했다. 그렇게 내외적인 준비 를 다 갖추고 있을 때 주유가 수 호군 3천기를 이끌고 배에서 내 려 상륙했다. ‘음 공명이란 놈이 엄정한 군 기를 세우고 있군!’ 주유가 자룡의 기병의 움직임 을 보고 중얼거리며 원문 안으 로 들어갔다. 현덕과 공명은 휘 하 장수를 거느리고 원문으로 나와 주유 등을 맞이하여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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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9­호­­­­2012년­5월­31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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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에 이르자 상석으로 안내했 다. 서로 예를 갖추어 인사를 나 누고 술잔을 나누며 적벽대전의 승전을 축하했다. 술이 서너 순 배 돌자 주유가 입을 열어“유황 숙께서 유강구로 군사를 옮기신 것은 남군을 취할 뜻이 있는 것 아닙니까?” “아니오. 도독께서 남군을 취 할 뜻이 있다하여 도우러 온 것 입니다. 그러나 만약 도독께서 남군이 필요치 않으시다면 유비 가 취할까합니다.” “우리 동오는 오래 전부터 한 강으로 진병하였습니다. 이제 남군은 손안에 든 물건입니다. 왜 버리겠습니까?” “허나 승부란 미리 예측키 어 렵지요. 조조가 허도로 돌아갈 때 조인으로 남군을 지키라 하 고 갔으니 기필코 기이한 계책 을 가졌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조조의 조카 조인은 기막힌 용 맹을 가진 장수입니다. 도독께 서 남군을 수중에 넣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주유가 취하지 못하거 든 그때가서 황숙께서 취하십시 오.” “그렇습니까? 여기 노자경과 공명이 있습니다. 증인이 될 것 입니다. 도독께서는 식언을 해 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대장부 말은 한번 나오면 천 금보다 더 무겁습니다. 식언을 할 리 있겠습니까?” “주도독께서 하신 말씀은 참 으로 올바른 공론입니다. 먼저 동오가 남군을 취하도록 양보하 셨다가 동오가 남군을 취하지 못할 경우에 우리가 손을 댄다 는 것은 조금도 잘못이 아닙니 다. 의리에 당당한 일일 것입니 다.” 네 사람은 서로 딴 마음을 가 지고 있으면서도 우정 어린 분 위기에서 술잔을 기우렸다. 주 유와 노숙이 현덕과 공명을 작 별하고 돌아가자 현덕이 공명에 게 묻기를“아까는 선생이 시킨 대로 주유에게 대답했소마는 가 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는 발붙 일 땅 한 뼘 갖지 못했는데 어찌 그리 한가롭게 말하라 하신 것 인지 궁금하오. 내 생각은 남군 이라도 취하여 비빌 언덕을 마 련해야 하는데 왜 주유에게 먼 저 공격하라 하신 것인지 궁금 하오. 남군이 한번 동오의 수중 에 들어가면 어떻게 다시 우리 땅이 되겠소?”

“하하하. 당초에 저는 주군께 형주를 취하시라 부탁드렸습니 다. 그때 주군께서는 듣지 아니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도 리어 외롭고 궁한 것을 한탄하 십니까?” “군사! 그것은 좀 성질이 다릅 니다. 형주는 나로서는 일가 형 경승의 땅인 때문에 차마 취하 지 못한 것이고 지금은 조조의 것이니 취해도 상관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주군께서는 너무 염 려 마십시오. 주유더러 흠뻑 시 살해서 싸우라하고 양은 주군을 남군성에 높이 앉아계시도록 해 놓겠습니다.” 공명이 미소 지으며 말하자 현덕은 철석같이 그 말을 믿으 며 안도하였다. 한편 본영으로 돌아온 주유는 막하에 영을 내려 남군을 취하 라 하니 노숙이 묻기를“도독은 남군을 그토록 소중히 여기면서 어찌하여 우리가 취하지 못할 경우 현덕더러 취하라 하셨습니 까?” “하하하. 그것이야 잠시 생

로 드높이겠소? 정병 5백기만 주시면 내가 나가 죽기로 싸워 보리다.” 조인은 우금의 장한 의기를 높이 사서 5백기를 주어 나가 싸 우라했다. 우금이 5백기를 거느 려 성문을 열고 나가자 동오에 서는 정봉이 말을 채쳐 나왔다. 두 장수가 어우러져 5합에 이르 자 정봉이 거짓 패하여 달아나 니 우금이 신이 나서 5백기를 휘 몰아 적진지 깊숙이 쳐들어갔 다. 정봉은 자신의 계획한 대로 걸려들자 갑자기 말머리를 돌려 우금에게 달려든다. 이에 우금 이 깨닫고 보니 적진 속에 너무 깊이 빠져든 것을 알게 되었다. ‘아! 내가 정봉의 유인작전에 걸려들었구나!’ 중얼거리며 좌충우돌. 포위 망을 뚫으려 애를 썼으나 쉽지 않다. ‘내 잘못으로 5백 정병이 다 함정에 빠졌구나!’ 우금이 자신의 과오를 질책하 며 목숨을 걸고 분전할 때 조인

을 당할 수 없다. 조인은 간단히 서성을 뿌리치 고 우금이 갇혀 있는 한복판으 로 쳐들어가 우금과 합류했다. 그리하여 동오군을 좌충우돌 몰 아쳐서 우금의 부대를 다 구해 내었다. 이런 조인을 보고 장흠 이 큰소리를 치며 달려드니 우 금이 조인을 도와 장흠과 한 바 탕 전투가 벌어졌다. 우열을 가 리지 못할 백병전이 벌어진 것 이다. 이렇게 난전이 벌어졌을 때다. 조인의 아우 조순이 군사 를 거느리고 합세했다. 조순의 군마가 더해지니 동오 진영이 밀리기 시작했다. 양편 군마의 어지러운 소리가 산천을 진동했 다. 결국 조인의 기세에 눌려 장 흠은 크게 패하여 달아났다. 이 한 싸움으로 인하여 갑자 기 조인의 명성이 성내를 흔들 었다. 남군성안에서는 초전에 주유를 이겼다는 승리의 축배를 들었다. 한편 동오의 도독 주유는 초 전의 실패에 크게 노하여 말하 기를“적보다 많은 병력을 가지 고 성안에서 나온 적에게 패했 다니 이 무슨 추태냐? 한 싸움에 주유가 조조의 놀림감이 되고도 남을 일이 되었다.” 분함을 털어놓고 장흠을 목을 베어 군법을 시행하라 명했다. 그러자 모든 장수들이 간곡히 빌어 장흠의 목숨은 유지되었 다. 주유는 분함을 억제하지 못하 고 친히 군사를 점고하여 조인

성을 버리고 달아나는 조홍을 추격하는 흥패 동남풍을 불게 해‘바람의 전쟁’서 이긴 주유 색을 낸 것이지요. 우리가 적벽 에서 조조도 물리쳤는데 그까짓 남군을 왜 취하지 못하겠소.”주 유는 장흠에게 5천군마를 주어 선봉으로 삼고 정봉과 서성을 뒤따르게 하고 자신은 중군을 거느리고 남군으로 진격했다. 그 정보는 곧 조인에게 전해졌 다. 조인은 참모들을 모아 놓고 긴급회의를 붙여 묻기를“적이 아무리 공격이 심해도 우리는 반격을 하지 않고 성안에서 지 키기만 하는 것이 어떻겠소?” 그러자 우금이 앞으로 나서 며 말하기를“적이 성 아래까지 와서 공격하는데 성안에서 지키 기만 한다면 너무도 용렬한 작 전이오. 그리되면 군사들이 위 축될 것이니 그 사기를 무엇으

이 성위에서 바라보니 우금이 적진 속에 갇혔다. 위태롭기 짝 이 없다. 조인은 바로 갑옷을 챙 겨 입고 수하 장졸을 거느리고 우금을 구출하려 가려하니 장사 진교가 간하기를 “승상께서 떠나실 때 당부하 신 말씀을 잊으셨습니까? 나가 싸우지 말고 성 안에서 지키라 하셨습니다.” “우금은 귀중한 장수요. 정병 5백도 무시하지 못할 군사요. 어 떠한 출혈이 생긴다 해도 구출 해야 하오.” 조인은 진교의 간언을 뿌리치 고 백여 기병을 이끌고 말을 타 고 칼을 휘두르며 우금을 구하 려고 달려들었다. 서성이 이것 을 보고 앞길을 막았으나 조인

과 결전을 하려고 하니 감녕이 만류하기를“도독께서는 너무 조급하게 행동하지 마십시오. 지금 조인은 이릉을 지키는 조 홍과 서로 쇠뿔같이 의지하는 형세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한 테 정병 3천을 주시면 이릉을 취 하겠습니다. 남군은 그 후에 취 하십시오.” “나도 해보고 싶은 계책이오. 정병 3천을 줄 터이니 이릉을 도 모하시오,” 감녕이 3천군마를 이끌고 이 릉으로 향하자 조인의 첩자가 곧장 이 사실을 조인에게 알렸 다. 조인은 모사 진교를 불러 이 사실을 말하고 계책을 물으니 진교가 말하기를“이릉을 잃으 면 남군도 지탱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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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히 조순장군에게 우금을 부장 으로 붙여 이릉성을 구하게 하 십시오.” 조인은 진교의 말에 따라 조 순과 우금을 이릉으로 보냈다. 조순은 성 아래 당도하자 조홍 과 밖에서 연락하기를‘힘을 쓰 지 말고 계를 씁시다.’ 둘 사이에 계책이 성립되었 다. 감녕은 조홍이 조인이 이런 계책이 있는 것은 생각지도 않 고 무대뽀로 달려들었다. 위군 을 한칼에 요절을 낼 기세로 가 까이 다가갔다. 그러자 조홍이 군사를 이끌고 달아나기 시작했 다. 감녕은 조홍이 성을 버리고 달아나는 줄 알고 급히 추격했 다. 조홍군은 쫓기면서 이따금 작은 저항도 하며 힘껏 싸웠으 나 마침내 거짓으로 힘이 부쳐 달아났다. 해가 저물 무렵 감녕은 조홍 이 버리고 달아난 성문을 열고 성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성 안에 들어가 막 한숨을 돌리려 하는데 달아나던 조순과 우금이 다시 돌아와 철통 같이 성을 포 위했다. 그런가 하면 조홍마저 되돌아와 통로를 차단했다. 이 제 조홍이 있던 곳에 감녕이 갇 힌 신세가 되었다. 이 기막힌 급보를 들은 주유 는 이맛살을 찌푸리며 장수들을 불러 모아 계책을 묻기를 “어찌해야 합니까? 무슨 계책 을 써야 저들을 구해 내겠소?” 이에 정보가 주유에게 말하기 를“감흥패는 동오의 공신이니 꼭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군사를 나누어 이릉으로 보내면 남군성에 있는 조인이 나와 협 공할 우려가 있습니다.” 주유는 정보의 말을 의미 있 게 새기더니 좌우를 둘러보며 말하기를“감흥패를 속히 구해 야 하오. 내가 직접 이릉으로 가 서 구하고 싶소. 나를 대신하여 이곳을 지켜 줄 장군은 없소?” “능통장군으로 도독의 소임 을 대신하게 하고 제가 도독의 선봉에 서면 사흘 이내에 감녕 을 구해 낼 것입니다.” 곁에서 여몽이 말하자 주유는 능통을 바라보며“장군이 내 소 임을 맡아주오.” “도독! 능통이 열흘쯤은 이곳 을 지켜 낼 자신이 있습니다. 그 러나 그 이상 날짜가 지연되면 감당하기 어렵겠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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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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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일본에선 일본에선 요즘 어떤일이… 일이… 어떤 www.JPNews.kr www.JPNews.kr

“일본 정서와 맞지 않아”

PC게임에 무관심한 소비자와 기업

디아블로3, 일본에서 인기 없는 이유? 미국 게임 개발기업 블리자드가 출시한 신작 게임‘디아블로3’때문에 한국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공식 발매 전에 있던 한정판 판매에 수천 명 이 밤을 새워 기다리고 출시 직후에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디아블로 열풍이 세차게 불고 있다. 반면 떠들썩한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고 차분하다.

12년 만에 발매된 블리자드의‘디아블로3’ 가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디아블로3 발매에 흥분하고 있는 곳은 한국뿐이 아니다. 전작 인‘디아블로’ 와‘디아블로2’ 가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량를 기록한 사실 에 비춰보면 이번 신작의 출시 소 식이 얼마나 전 세계의 게이머를 흥분시킬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12년 만에 출시된 디아블로3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게이머에 게는 카니발이다. 그런데 이런 세 계 게이머들의 잔치 분위기 속에 일본만이 이상할 만큼 조용하다. 디아블로 관련 기사가 각 포털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주요 매체는 물론이고, 가십 기사를 전문적으 로 다루는 인터넷 매체에서조차 디아블로3의 발매 이야기는 찾아 보기 어렵다. 다만, 극소수 게임 매거진에서 짤막하게 디아블로3 출시소식을 다룰 뿐이다. PC보다는 가정용 콘솔게임 중심으로 확대, 발전한 일본 게임 시장에서 PC게임이 이슈화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 같 은 초대작을 앞에 두고 너무 조용하 다니, 이웃나라 한국 과는 너무도 큰 온도차다. 일본의 거대한 게임시장 내에서 PC게임의 위상이 얼마나 초라한

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그래서인 지 디아블로3는 한국어를 비롯해 모두 11개 언어로 동시 발매됐지 만, 일본어 버전으로는 발매되지 않았다. 최근, 일본 게임업체들은 큰 폭 의 이익하락과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일본 가정용 게임 시장이 전년보다 11%나 감소하 는 등 2008년부터 4년 연속 시장 규모가 축소했다는 발표도 있었 다. 다양한 활로와 생존 전략을 모

색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급성장 을 지속하는 PC게임과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의 진출도 적극적 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지만, 기업 도 소비자도 과거의 영광에 취해 새로운 항로 개척에 소극적이다. 일본 경제의 폐쇄적 경향을 비유 하는 갈라파고스 현상이 게임업 계마저도 침체로 몰아넣고 있다 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일본에도 한국의 PC방 같은 공간이 다수 존재한다.‘넷토카 페’ 라는 이름으로 주요 역이나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에는 어김 없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과 다 른 점이 있다면 컴퓨터만을 사용 하는 곳이 아닌 만화방과 DVD 방을 겸하고 있어 기호에 맞게 활 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한국의 PC방을 연상하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 간다면 큰 낭 패를 볼 수 있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설비가 제대로 갖춰진 곳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게임 없는 일본 PC방 취재를 위해 찾아간 JR닛포리 역 근처 넷토카페. 벽면 가득 만 화책이 채워져 있고 각종 주간지 나 신문 등도 구비되어 있다. 뒤 쪽 공간에 마련된 개인 부스 안에 는 PC가 설치되 각종 영화부터 성인 콘텐츠까지 규정 요금만 지 불하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조이다. 물론 PC에는 게임도 설치돼 있다. 원하는 온라인 게임을 미리

세계 게이머들의 잔치 분위기 속 이상할 만큼 조용한 일본 극소수 게임매거진에서만 디아블로3 출시소식 짤막히 다뤄 닌텐도의 패밀리컴퓨터.

점원에게 말하면 설치해준다는 공지도 붙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PC의 성능.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유행하는 온라인 게임이나 최근 나오고 있는 패키지 게임 등을 소 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낡아 보였다. 이곳에서 일하는 점원은“플레 이스테이션 등의 가정용게임기 와 소프트를 구비하고 있다. 이곳 에 게임을 즐기기 위해 오는 손님 도 콘솔 게임을 찾는다. 이곳에서 일한 지 3달 정도 됐지만, 아직 PC용 온라인 게임을 요구하는 손님을 본 적이 없다. PC는 대부 분 영화 감상용이나 인터넷 서핑 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 밝혔 다. 점원의 이야기처럼 PC 화면에 는 영화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나 성인물 감상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게임 콘텐츠 로 설치된 것은 장기나 바둑 등의 간단한 게임뿐이었다. 간혹 보이 는 온라인 게임 역시 모바일게임 등 저사양 게임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고사양의 컴퓨터와 깨끗한 설비를 앞세워 손님유치 에 나서는 넷토카페도 많이 등장 하고 있지만, 한국이라면 기본적 으로 깔린 스타크래프트조차 볼 수 없다. 설령 있다고 해도 낮은 그래픽 사양과 작은 모니터(18인 치)가 게이머에게 만족을 줄지는 의문이다.

PC게임 경시하는 갈라파고스 일본

일본 넷토카페의 모습.

넷토카페에서 알 수 있듯이 일 본인들은 PC게임에 흥미가 없다. 일본 전역에 고루 퍼져 있는 넷토 카페에서 PC게임을 등한시하고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이 PC게임 을 찾고 있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 접적으로 말해준다. 일본의 게임 전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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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115.com에 일본에서 PC게임 이 인기가 없는 이유를 분석한 외 국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다. 기 사에서는‘일본인의 기호가 세계 적 표준과 거리가 있다’ ‘일본의 , PC게임은 오타쿠(마니아) 같은 열광적인 구입층을 위한 소규모 비즈니스 모델이 많다’ ‘오랜 , 가 정용 게임기의 발전에 안주한 게 임업계’등 크게 3가지 이유를 들 며 일본의 갈라파고스화를 지적 했다. 이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을 살펴보면‘문화가 다르면 게임의 기호도 다른 법. 일본인의 게임 기호에 지나친 간섭이다’ ,‘서양 게임의 캐릭터가 불편하다. 일본 애니와 같은 귀여운 캐릭터가 없 어 몰입도나 재미가 떨어진다’ 등 일본 문화에 맞지 않기 때문에 서양 PC게임이 일본에서 인기가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PC게임이 뒤질 뿐 가정용 게 임은 일본이 압도하고 있다. 기술 이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라 도 치고 나갈 수 있는 자신이 일 본에 있다’ ‘높은 , 게임력을 자랑 하는 콘솔 게임들이 즐비한데 굳 이 PC게임을 즐길 이유가 어디 있나’등 세계 콘솔 게임기 시장 을 선도한 일본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는 글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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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다르면 게임의 기호도 다른 법”…지나친 관심은 사절 높은 게임력 자랑하는 콘솔 게임 즐비…“굳이 PC게임 왜 해?” PC게임 등한시 이처럼 일본인들의 의식 속에 PC게임을 경원시하는 경향이 나 타난 배경은 무엇일까? 일본 유 명 모바일 업체의 게임 관련 분야 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야기 히로시씨는 일본인의 게임 기호가 세계적 표준과 달라진 것 이 그 원인이며, 배경에는 일본 게임기업들이 이제껏 성공해 온 세계 전략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야기씨는“일본에서는 가정용 게임기가 메인이고 PC게임은 마 이너리티가 된 계기가 1983년 닌 텐도의 가정용 게임기‘패밀리컴 퓨터’ 의 출시이다. 대히트를 기록한 패밀리컴퓨 터는 당시 컴퓨터를 웃도는 그래 픽 성능과 비교적 저가격이었다 는 이점이 있었다. 또한, PC보다 훨씬 간단한 조작으로 게임을 즐 긴다는 점, PC게임의 주도권을 당시 서양이 쥐고 있어 일본이 파 고들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점 등

이 일본 기업들을 가정용 게임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만들었다” 고 설명했다. 일본의 게임기업들은 가정용 게임기를 통해 세계시장에 먹히 는 게임을 개발하면 시장을 선도, 확대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 고 실제로 이후 많은 기업이 PC 대신 가전용 게임기를 선택해 소 프트나 하드웨어 개발을 진행했 다. 야기 씨는“일본 기업의 선택 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플레이 스테이션을 비롯해 콘솔 게임기 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일 본 애니와 함께 일본 특유의 게임 캐릭터들이 세계적 인기를 누렸 다. 그러나 근 20~30년 사이 끊임 없는 성장에 방심했다고 해야 할 까, 관성이 붙었다고 해야 할까. PC와 인터넷의 무한한 가능성을 등한시했다. 급성장하는 세계 PC게임시장 을 보면서도 모바일과 가정용 게 임 개발에만 신경을 쓸 뿐 PC게 임 개발에 소극적이었다. 이점이

끝까지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 다. 근년 닌텐도를 비롯한 일본게 임업체들의 매출이 급격히 떨어 지고 있어 빠른 변화가 필요한 시 점이지만, PC게임의 개발에 큰 경험이 없어 기업들의 선택지에 서 PC게임이라는 항목은 찾아볼 수 없다” 며 안일한 일본 게임업 계를 비판했다.

PC는 일하기 위한 도구 또한, 해외 게임업체들이 온라 인 다운로드 등으로 매출의 활로 를 활발히 개척하고 있는 상황에 서 아직도 패키지 판매 등의 전통 적인 유통구조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점도 일본에서 PC게 임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요소 라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 안주했던 기업들의 영향 으로 일본 소비자들도 PC게임의 수용에 소극적으로 변했다는 사 실이다. 이전부터‘PC게임은 가 정용 게임기에 비해 조작이 불편

하다’ ,‘마니아적인 요소가 많아 즐기기 힘들다’등의 PC게임에 관한 인식이 있어 왔지만, 최근에 는 PC 자체를 게임을 위한 도구 로 보고 있지 않은 경향이 정착하 고 있다고 일본의 전문가들은 우 려하고 있다. 게임 전문 사이트 jin115.com 은“게임은 가정용 게임기나 휴 대폰으로 하고 PC는 일하기 위 한 도구라는 확실한 구분이 생겨 나면서 일본에서 더욱 PC게임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 다. 애초 기업들이 PC게임 대신 가정용 게임을 선택한 이유가 현 재 기업들의 PC게임 진출에 장 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자승자 박이다” 고 지적했다.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 몇 십 년을 안주한 일본기업과 세계 PC게임 시장의 눈부신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일본 소비 자. 디아블로3 이상의 대작이 나 와도 당분간은 일본에서 PC게임 을 즐기는 게이머를 보기는 어려 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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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행복해야 사람도 행복할 수 있어요” 이효리와 순심이가 말하는 함께 살아가는 삶‘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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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핑클’ 의 멤버 효 리는 청순미와 섹시미가 공존 한다는 찬사를 받던 아이돌이 었다. 30대가 된 이효리는 여전 히 사람들이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하는 스타다. 그녀의 이름은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 효리. <가까이 :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를 낸 저자로 분명하게 말했다. “잠깐 달려온 길을 멈추고 생각해봤어요. 진짜 내가 원하 는 삶을 살아야겠다. 바꿔야겠 다. 왜냐고요? 이전의 삶이 행 복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바꾸었다. 삶이 더 만 족스러워졌다. 그래서 옆 사람 들에게 자꾸만 말하고 싶단다. 원하는 삶을, 행복한 삶을 선택 하라고. 마음 딱 먹고 바꿔보자 고. 잘 안 된다면 같이 바꿔보 자고. 함께 노력해보자고. -저자로 한 권의 책을 냈습 니다. 책을 내게 된 이유가 있 다면요? “기부의 한 방법이에요. 책 한 권을 사면 전액이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됩니다. 달력을 낸 다든지 캠페인을 통해 일반 사 람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 는 길을 만들어 주려는 거죠.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책까지 내게 되었어 요. 순심이를 입양하고 키우는 데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 더 많은 사람이 동물에 대해 관 심을 두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어느 기점을 중심으로 다 른 사람이 되어 있었던 것 같은 데. “지난번 앨범이 표절 사건에 휘말리면서 2년 정도를 쉬었어 요. 13년 정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다가 딱 브레이크가 걸린 거 죠. 자의 반, 타의 반 쉬면서 삶 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하게 됐어

요. 뒤돌아보니 그간의 모습이 원래 내 모습과 많이 동떨어져 있더라고요. 지리산 종주라든 지 제주도 올레 여행이라든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

보니 게임 CF는 거절하게 되 고, 동물성 음식 CF도 거절하 게 되고요. 그런 업무적인 일 외에는 아침에 길고양이들 밥 주고, 공원에 애들 밥 주는 소

동물들을 위해 목소리 높이고 채식하며 삶을 바꾼 이유 소개 환경문제 관심있지만 7성급 호텔 화장실 쓰고 부족한 점 많아 각을 많이 했죠. 원래 내 모습, 원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 하며 마음에 귀를 기울여보니, 내가 원하는 게 돈과 성공만은 아니더라고요.” -꾸준히 하고 있는 방송활 동도 일정이 빽빽할 텐데도, 봉 사도 기부도 뚝딱뚝딱 만들고 해내요. 그 동력은 뭐예요? “워낙 열정적인 사람이에요. 무대에서뿐만 아니라 그런 일 을 할 때도 열정이 생기더라고 요. 일단 한번 알고 나니까 모 른 척 할 수 없었어요. 그전엔 몰랐고, 직접 눈으로 보지 못했 으니까 흘려 들었는데, 직접 경 험해보고 알게 되니 모른 척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틈만 나면 일하게 된 거고요. 하면 할수록 되게 제 마음이 편 안해지고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중독된 것처럼. 도박에 서 돈을 딴 기쁨 때문에 그걸 못 잊고 계속하게 되는 것처럼 (웃음) 봉사활동이나 나눔도 실 천할수록 행복해서 계속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그렇게 바뀌고 나 면, 일상의 활동 범주나 스케줄 도 달라졌을 것 같아요. “이전에는 패션쇼나 명품 쇼 같은 일정이 많았는데 많이 바 뀌었죠. 나눔이나 기부행사, 바 자회 일정이 많아졌어요. CF도 들어오면 무조건 찍었는데, 가 리게 되더라고요. CF를 거부한 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연예계 활동하면서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저는 아이들이 게 임에 빠진 게 싫거든요. 그러다

소한 일상들이 생겼고요.” -유기견, 환경, 소셜테이너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있 는데, 착하고 좋은 이미지로만 보이는 데에 부담은 없나 요?(웃음) “제가 채식을 하고, 사회 문 제에 관심을 둬도, 성인군자는 아니잖아요. 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도 7성급 호텔 화장실을 쓰고 있고, 부족 한 점도 많아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나하나 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 람들은‘All or Nothing’ 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 하든지 아무것도 하지 말라 는 거죠. 그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할 수 있는 걸 하나씩 늘려가 면 되는 거지. 다 하려고 하면 하나도 못하게 되잖아요. 저도 그랬었거든요. 동물을 좋아하 지만, 모피를 반대하면 내가 가 죽도 못 입고, 우유 광고도 못 할 거고…. 솔직히 동물성 제품 인 화장품도 쓰면 안 되는 거잖 아요. 제 주변의 연예인들도 동 물을 사랑하지만 그런 발언을 하는 일을 많이 부담스러워해 요. 그런 사람들에게 얘기해주 고 싶어요. 한 가지든, 두 가지 든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의미 있는 거라고요.” -이제 10년 후, 20년 후가 되면 효리씨는 어떤 모습일까 요? “농촌에 귀의해 자연과 함께 살고 있을 거예요. 농사를 지으 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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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부의 왕’출연한 김성령

“이 지성과 미모의 비결은 홍어+탁주”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파 배우 김성 령이 성동일과 송새벽 사이를 질투했 다고 밝혀 좌중을 웃겼다. 김성령은 5월23일 오전 서울 건대 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아부 의 왕’제작발표회에서“성동일 선배 는 송새벽씨를 사랑하는 것 같다. 성 동일 선배와‘의뢰인’ 에서 호흡을 맞 췄는데 그때 같이 했던 배우들과의 호 독한테 아부를 하는 게 흡보다 이번 송새벽씨와의 호흡이 더 좋았 보통인데 반대로 감독한테 받아보고 싶다” 던 것 같다” 고 설명하면서“옆에서 보노라 고 말했다. 면 질투가 날 정도였다.‘왜 저렇게 송새벽 김성령은 이날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홍 을 챙기고 아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 정 어를 먹고 고생한 사연도 털어놨다. 이날 도로 성동일 선배와 송새벽씨의 호흡이 완 함께 자리한 성동일은“1988년도 미스코리 벽했다” 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아 진 출신인 김성령과 함께 연기를 하게 돼 김성령을 비롯해 성동일, 송새벽이 출연 좋았다. 그때 나는 연극에서 바닥을 칠 때 하는‘아부의 왕’ 은 인생을 역전시키는 마 였다” 고 운을 뗀 후,“그런데 미스코리아가 법의 화술‘아부’ 를 무기로 아부의 고수(성 홍어를 새벽 두세 시에 그렇게 맛나게 먹을 동일 분)와 꼼수(송새벽 분)가 만나‘혀’하 줄 몰랐다. 홍어가 미용에 좋고 장청소에 나로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코미디 영화. 김 좋다고 했더니 정말 잘 먹더라. 네다섯 시 성령은 이번 영화에서 예지력을 가진 예지 까지 먹었는데 다 토하고 다음 날 핼쑥해져 역을 맡았다. 혀고수의 유일한 맞수이자 아 서 왔다” 고 폭로해 행사장을 폭소의 도가니 킬레스건이며 그가 연정을 품고 있는 여인 로 만들었다. 으로 혀고수와 동식의 프로젝트에 동참하 그러자 김성령은“제가 장이 안 좋아서 게 된다. 고생하고 있었는데 장에 좋다고 해서 막걸 김성령은“ ‘아부의 왕’ 은 당연히 대박이 리에 홍어와 족발을 진짜 많이 먹었다” 면서 다. 기본 300만 명 정도의 관객이 들 것으로 “하지만 집에 가서 엄청 고생했다” 고 귀띔 예상한다” 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했다. 그러자 송새벽은“(김성령이) 이슬만 면서 아부하고 싶은 사람으로‘자기 자신’ 먹을 줄 알았는데 충격적이었다” 고 말해 웃 을 꼽았다. 그녀는“나에게 아부하고 싶다. 음을 자아냈으며 성동일은“미스코리아가 나한테 용기를 주고 싶다” 며“아부를 받고 돼지 껍데기, 닭발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싶은 사람은 정승구 감독이다. 배우들이 감 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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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들어보니… 소 들 우 배 여 ’ 아 ‘그대 없인 못살

“누가 뭐래도 연기 없인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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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극‘그대 없인 못 살아’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여배우가 3명이나 등장 한다. 임신 후 안방극장을 떠났던 박은혜, 결혼 후 활동이 뜸한 박선 영, 오랜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등 장하는 최송현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세 여배우는 어째서 대가 족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잊혀져 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걸까. 지난 5월21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베 서더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세 여배우의 3인 3색 소감을 들어봤다. 먼저 박은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다. 결혼 후 쌍둥이 출산과 육아에 전념했던 박은혜는“쌍둥이를 키 운다는 건 굉장히 힘들더라. 우유 먹이고 재우다 보면 어느새 시간 이 훌쩍 지나가 있다”며 그간의 근황부터 전한 뒤“이번 드라마에 서는 내 이미지에 걸맞게 지고지 순하고, 정말 착한 며느리를 연기 한다” 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혜는 극 중 상도(조연우 분)의 아내이자 큰며느리 인혜를 연기한다. 인혜는 선하고, 얌전하 고, 있는 듯 없는 듯하나 가게일로 바쁜 시어머니 인자(김해숙 분)를 대신해 혼자서 집안 살림을 도맡 아 챙긴다. 상도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오다 갑작스럽게 선택의 기 로에 서게 된다. 박은혜는 이날 앞은 단아하지 만 등 뒤가 푹 파인 검정색 드레스 패션을 선보이며 섹시함을 과시 했다. 박은혜는 쌍둥이 아이들을 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박은혜는“사실 드라마를 다시 시작하며 아기들을 어떻게 떼어 놓나 싶었는데, 막상 촬영장에선 아기들 생각이 잘 안 난다. 아기들 에게는 미안하지만, 간혹 너무 힘 들 때는 촬영장이 더 편하다는 생 각까지 든다” 며 웃음을 터뜨렸다. “일할 때는 결혼 전의 기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고 말한 박은혜 는“지난 2년 동안 쉬면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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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복귀하겠다는 욕심은 크지 않 았다. 하지만 연예정보 프로그램 을 통해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어 울리는 모습을 보면 그 안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작품에서 좋은 선후배들과 함 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 고 설렘 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선영(36)은 이번 드라마에서 신예 배우 박유환(21)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속에에서 는 6세 차이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열다섯 살 차이다. 그래서일까. 박선영은 극중 상대역 박유환과 의 나이 차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 다. 그녀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환이와 15살 차이밖에 안 난 다” 고 말문을 연 뒤“처음에는 유 환이가 상대역이라고 했을 때 나 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게 아닐 까 생각했다. 하지만 촬영을 시작 하고 싸우는 장면만 찍었는데도 호흡도 잘 맞았다. 옆에서 보던 촬 영감독이‘이렇게 사는 것도 재미 있겠어’ 라고 할 정도로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고 밝혔다. 박선영은 극중 정신과 의사 민 지수 역을 맡았다. 그는 수다스럽 진 않지만 할 말을 다해야 속이 풀 리고, 3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몸매와 외모를 소유한 인물이다. 따라서 그녀는 남녀차 별에 질색하면서도 자기 남자는 하늘처럼 아는‘21세기형 평강공 주’ 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끝으로 박선영은“재미있는 대 본, 좋은 감독님,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작업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시청자들도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이 됐으면 좋 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일일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최송현의 각오도 만만치 않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최송현은 ‘그대 없인 못살아’ 에 출연한 계 기와 관련“호흡이 긴 일일드라마 는 처음이다. 수많은 배우들 중 나 만의 장점과 나만이 돋보이는 매 력을 선보이기보단 진짜 가족처 럼 어울릴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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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생각한다”며“가족처럼 어 울릴 때 가장 예뻐 보이고, 자연스 러워보일 것 같다” 는 현명한 대답 을 해 눈길. 이어 그녀는“대본 연습을 하다 어릴 적부터 텔레비전을 통해 봐 왔던 선배님들이 열연하는 모습 을 보며 순간 뭉클했다”는 말로 작품에 임하는 기대감을 드러냈 다. 최송현은 극 중 대가족 속 형제 많은 집의 외동딸 김도희로 손가 락 하나 까딱 안했을 것 같지만 엄 마를 대신해 집안일과 가게일에 치여 사는 태생만 공주다. 아버지 의 여자문제로 태어난 이복동생 치도(도지한)와 그로 인해 어머니 가 받은 상처를 보며 자라 아버지 를 미워하고 결혼에 회의적이다. 대가족에서 벗어나고 싶어 원룸 아지트를 얻어 화려한 싱글을 즐 기던 그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 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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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모르는 고현정 사생활

“5일장부터 명품관까지..”

대한민국 톱 여배우 고현정, 그 녀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 까?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미쓰GO'(감독 박철관) 제작 보고회에서 유해진과 성동일은 대중적으로 익히 알려진 고현정 의 이미지에 대해 '오해'라고 말 했다. 왜곡되진 않았지만 여장부처 럼 도드라지는 성격만 눈에 들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 스타란 모 름지기 오해와 진실 속에서 살고 있다지만 이들은 고현정의 실제

모습을 언급하며 판에 박히지 않 은 고현정의 또 다른 모습을 대변 했다. 질문은 남배우들에게 주어졌 다. 요약하자면 "촬영장에서 고 현정이 홍일점이기도 했지만 막 내였는데 막내 고현정의 실제 모 습은 대중에게 알려진 것과 비슷 했냐"는 것. 먼저 대답한 유해진은 유쾌했 다. 유해진은 "사실 고현정이 막 내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안했다 "며 "나이 차이가 되게 많이 나거 나 까마득한 후배면 '막내야' 하

고 부르겠지만, 또 그런 정도가 되야 막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고현정은 그렇제 않지 않냐.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강 조했다. 이어 답한 성동일은 의미심장 한 발언을 쏙쏙 골라 언급했다. 성동일은 "내가 현장에서 고현정 과 가장 많이 부딪혔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때문에 연기적으로 도 또 아닌 부분드로도 많은 얘기 를 나눴다. 근데 나도 깜짝 놀랐 다.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 은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

러냈다. 성동일은 "고현정은 일단 배우 다 보니까 배우로서 두드러지는 부분이 많다. 실제로 만나서 얘기 해보고 밤새 아침까지 술을 마시 다 보면 '5일장부터 명품관까지' 다 나올 수 있는 사람이다"며 "너 무 쎈 부분만 비춰지는 것 같은데 정말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스태프가 힘들어가면 같이 울어주고, 날을 새가며 함께 힘들 어 해주기도 한다"며 "고창석이 나 나나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합의도 안해줄 얼굴이다. '너나

나나 얼굴은 개밥그릇'이라고 말 했었다. 그런데도 고현정은 그런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많이 챙 겨준다. 실제로 만나보면 진득한 인성이 나오는 배우다"고 고현정 의 진짜 모습을 고스란히 전했다. '미쓰GO'는 최악의 대인기피 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 로(고현정)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 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 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 를 만나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 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다. 6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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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러 브 이 태 리 ’주 인 공 박 예 진

“나보다 상큼한 로코퀸 나와보라 그래~”

탤런트 박예진(31)이 자신에게 딱 맞 는, 차가운 도시 여자로 돌아왔다. 그녀 는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아이러 브 이태리’ 에서 재벌가 상속녀 이태리 역할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재벌가 상속녀 이태리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중학교 1학년 남학 생 금은동에서 하루아침에 완벽한 육체 의 25살 황민수(김기범 분)와 함께 100일 간의 사랑을 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5월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 린‘아이러브 이태리’제작발표회에서 베이지 컬러의 미니 원피스에 머리를 단 정하게 묶어 청순하면서도 고상한 매력 을 뽐낸 박예진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 해“이번에도 도도한 여자” 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예전부터 도도한 역 할을 자주 맡아 차도녀 이미지가 있었는 데 이번에도 도도한 역을 맡게 됐다. 하 지만 이번에는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 던 엉뚱함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귀 여운 면도 함께 봐달라.” 이 드라마를 연 출하는 김도혁 PD는 박예진을 주인공으 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박예진씨에게는 차도녀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코믹하고 러블리한 면도 있다.‘이태리’ 라는 캐릭 터의 이름을 듣고 열정, 화려함 등이 떠 올랐다. 박예진에게 꼭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해서 캐스팅을 했는데 흡족스럽다” 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예진은 자신만만 한 표정을 지으며“최근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많은데 우리 드라마는

그보다 훨씬 코미디적인 요소가 강하다. 만화 같고 동화 같은 드라마” 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예진은“극 중 연하남 금 은동과 실제 14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 온다. 하지만 극중 이태리와는 나이 차이 가 별로 나지 않는다” 면서“금은동은 그 야말로 순수함을 지닌 사람이다. 그런 매 력의 연하남이라면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그녀는‘소화할 수 있 는 연하남과의 나이 차이가 어느 정도까 지냐?’ 는 질문에“아직까지는 나이 차이 가 나면 힘들 것 같다” 며“두세 살 정도 차이면 좋겠다. 앞으로 나이가 많아지면 연하남과의 나이 차이도 많아질 것 같 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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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 라 마‘유 령 ’헤 로 인 이 연 희

“청순한 이미지 벗고파 열혈형사 됐지요^_^” 사이버수사대 얼짱 얼짱 경찰…과감한 경찰…과감한 액션+똑부러진 액션+똑부러진 연기 연기 도전 도전 사이버수사대 연기력 연기력 논란 논란 쿨한 쿨한 반응 반응“악성댓글 “악성댓글 한귀로 한귀로 듣고 듣고 한귀로 한귀로 흘려” 흘려” 자신의 이름을 포털 검색창에 입력하면‘발연 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 데뷔한 이 기’ 라는 연관 검색어가 자동으로 뜰 정도로 혹독 연희는 그동안 어여쁜 얼굴로 연예계의 주목을 받 ‘에덴의 동쪽’등을 한 연기력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데뷔 9년차 여배 아왔다. 이후‘어느 멋진 날’ 통해 드라마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지만“번번이 우 이연희(24)가 생애 첫 액션 연기를 통해 이미지 연기력이 형편없다” 는 혹평에 시달려야 했다. 변신에 나선다. 이 같은 연기력 논란에 대한 여배우의 심경은 이연희는 SBS 수목 드라마‘옥탑방 왕세자’후 속으로 5월30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유령’ 에 어떨까. 이연희는 이날 제작발표회 무대에서 자신 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얼짱’경찰 유강미 역을 을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맡아 똑부러진 연기를 선보인다. 그녀가 맡은 유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있으면 캐릭터 강미란 역할은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되는 사회에서 도 어렵게 풀려고만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시청자들이 생각하고 우려하는 것들을 지나치게 훌륭한 비주얼 때문에 손해를 본다고 생 각한다. 남학생이 대부분인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 편하게 받아들여 배우로서 충실하게 임하고자 노 으로 졸업해 차가운 면도 갖고 있지만 속은 덜렁 력한다. 이번에도 연기력 논란에 대한 말들이 나 올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 대고 빈틈이 많은 캐릭터다. 그동안 이연희란 이름 뒤에는 늘‘동안미녀’ , 다.” 자신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상처를 받았을 법 ‘꿀피부’ ‘미소 , 천사’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녀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때로는 시 도 한데 그녀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묵묵히 내 길 며 의지를 다졌다. 악성 댓글을 접한 후 상식에서 과감한 노출 드레스로 세간의 화제를 모 을 가겠다” 심경을 묻는 질문에도‘쿨’ 하게 반응했다. “악성 으기도 하고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가죽바지를 입 는 등 파격적인 맵시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기도 댓글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한다고 생각 한다. 앞으로 길게 보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 뒤의 했다. 그런데 지난 5월22일‘유령’제작 발표회장 에서는 과함 없는 검정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미 결과는 더욱 좋게 봐줄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이연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열혈 모를 뽐내며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 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그간의 청순한 이미지를 형사’유강미 역을 이미지 쇄신의 좋은 기회로 받 벗고 새로운 연기자로 거듭나고 싶다” 며 각오를 아들이고 있는 듯했다.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에 갇혀 있을 수 있다는 다지고 있다.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 깨지 않으면‘붙박이 연기’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이 다. “평소 액션과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고 싶었다. 청순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 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 던 차에‘유령’ 이라는 작 품의 출연 제의가 들어와 서 너무 좋았다. 나의 다 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고민하지 않고 바 ‘청순’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새 드라마‘유령’ 을 선택했다고 밝히는 로 승낙했다. 여배우 이연희.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 어갔을 때는 긴장됐지만 다부지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름대로 노 연기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잘해야겠다는 력 중이다.” 생각을 하고 있다. ” 그래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이연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상대 과 사이버수사대의 어려운 용어 등에도 집중했다. 역 소지섭에 대해“소지섭 선배의 연기 집중력은 “이번 드라마 첫 회 방영분에 액션 장면이 많이 들 정말 최고다. 본받고 싶을 정도다. 어 있어서 체력 단련을 하는 게 급했다. 그래서 액 하지만 쉴 땐 의외로 말도 많이 하고 편하게 대 션스쿨을 찾아 간단한 몸 풀기 같은 준비를 했다. 해줘서 좋다” 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출연하 그런데 사이버수사대가 하는 일과 성격을 알아가 는 곽도원에 대해선“역할 자체가 마초적이면서도 기까지가 힘들었다. 시청자들은 화면을 통해 보충 섬뜩한, 그러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이다. 곽도원 설명을 접할 수 있지만 배우들은 표정이나 지식을 선배가 대사를 할 땐 나도 모르게 웃게 된다. 그러 대사로 풀어내야 해서 사이버수사대의 업무에 대 면서도 사람을 압도적으로 이끄는 매력이 대단한 해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다. 어쨌거나 경찰로서 것 같다” 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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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B58=5B?CF95BH=A9G   75B58=5B?CF95BH=A9G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MIB 사상 최고의 미션, 시간을 거슬러 10년을 기다린 영화‘맨 인 블랙3’ 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 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 구. 게다가 MIB 소속 베테랑 요원‘케 이’는 하룻밤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진 다.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케이’뿐인데…. 사라진 파트너를 찾고 그 동안 감춰졌던 우주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제이’요원은 과거 로 위험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심하게 젊은(?) ‘케이’와 마주하게 된다. 이제 이 둘은 24시간 안에 우주의 비 밀을 풀고 현재로 돌아와야만 하는 MIB 사상 최고의 미션에 도전하게 되는데…. 5월24일 개봉.

10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그 들이 돌아온다. 지구에 인간과 외계인이 함께 산다는 기발한 상 상력에서 시작된‘맨 인 블랙’시 리즈는 불법 거주하는 외계인을 감시하고 이민 오는 외계인 관리 감독하며 지구의 평화를 지켜온 미연방 일급 비밀기관‘MIB(Men In Black)’요원들의 활약상을 담 고 있다. 특히 이전 시리즈와는

밀입국 관리 요원‘제이’ 로 활약 차별화된‘시간여행’ 이라는 새 40년 전으로 시간여행 한 지 15년. 10년 만에 우리 곁으 로운 스토리로 컴백한‘맨 인 블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열광한 로 돌아온‘맨 인 블랙 3’ 에서는 랙3’ 는‘맨 인 블랙’ 을 기억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은 물 전설의 MIB 요원이자 최강 플레 40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시간여 와 행이라는 MIB 사상 최대의 미션 론 새로운 오락영화를 기다리는 이를 자랑하는 명콤비‘제이’ 가 다시 뭉쳤다. 혈기 넘치 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요원 관객들에게 놀라운 재미를 선사 ‘케이’ 는 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 가 ‘제이’ 하며‘맨 인 블랙’시리즈의 전설 는 뉴욕 경찰이었던‘제임스’ 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블랙 수트, 블랙 선글라스, 블랙 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후 슈즈를 착용한 미스터리한 남자 사라져버린 오랜 파트너‘케이’ 있다. ‘케이’ 를 만나 MIB 본부에 입성, 를 되찾고 위험에 빠진 미래를

구하기 위해 1969년으로 되돌아 가고, 베일에 싸여 있던 파트너 ‘케이’ 의 과거와 만나게 된다. 40 년 전이지만 타고난 노안(?)을 자 랑하는‘케이’ 는 현재와 다름없 이 과묵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최 고의 입담꾼인‘제이’ 와의 흥미 진진한 콤비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맨 인 블랙 3’ 에서는 전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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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9­호­­­­2012년­5월­31일­(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미래를 구하라” 주역인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각각 MIB의 요원‘제 이’ 와‘케이’ 로 돌아오고 새롭게 합류한 조쉬 브롤린이 젊은 시절의‘케이’ 를 연기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눈 에 띄는 점은 바로 두 명의‘케이’ 가 등장한다는 점. 새롭 게 시리즈에 합류한 조쉬 브롤린은‘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서 토미 리 존스와 호흡을 맞춘바 있으며, 이 작품 을 촬영할 당시 코엔 형제와의 친분으로 현장을 찾은 베 리 소넨필드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토미 리 존스의 흉내 를 낸 것이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됐다. 배리 소넨필드는 토미 리 존스의 젊은 시절을 연상시키 는 외모와 그의 습관까지 흉내 내는 조쉬 브롤린의 위트 에 반해 그를‘맨 인 블랙3’ 의 젊은‘케이’역할을 할 유일 한 배우로 지목했다. 실제 토미 리 존스와 22세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조쉬 브롤린은 29세지만‘노안’ 을 자랑하는 ‘케이’ 의 설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한편 헤어와 의상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씽크로율 100% 외모를 선보였다. 여기에 전편에서 보여진‘케이’ 의 완고한 성격

사상 최대 미션

‘맨 인 블랙 3’ 에서 시간여행이라는 사상 최 대의 미션을 부여 받은 MIB는 과거, 현재, 미래 가 혼재하는 혼란스럽고 급박한 상황에서 이제 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비장의 무기와 기술들을 선보이며 흥미진진한 드라마와 액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역대 최고 의 외계 악당‘보리스’ 의 등장으로 시간여행 미션의 긴장 과 스릴을 높였다. ‘맨 인 블랙’시리즈의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인 초호화 카메오 출연 또한 눈에 띈다. 이제까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배우 실버스타 스탤론, 조지 루카스, 스티 븐 스필버그 감독 등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에는 1960년대의 문화 아이콘 앤디 워홀과 존 레넌의 아 내이자 전위 예술가였던 오노 요코가 1969년의 뉴욕에 등 장한다. 뿐만 아니라 21세기 최고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 가 2012년의 뉴욕에 외계인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베리 소넨필드 감독은 이들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아마 나보다 외계인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일 것” 이라 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상상력의 대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제작을 맡은 영화답게 오직‘맨 인 블랙 3’ 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개념 비 주얼로 과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자랑할 예정이다. 127종의 새로운 외계인을 비롯해 물론 기술력, 유머, 스타일, 리 얼리즘이 가미된 놀라운 공간들과 첨단 장비, 이색 소품 등은 오랜 시간‘맨 인 블랙’ 을 기다 려온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실감나는 세트장 ‘맨 인 블랙3’ 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아카 데미 수상 후보 실력파 보 웰치 감독이 맡았 다. 2편의‘맨 인 블랙’시리즈에도 참여했 던 그가 프로덕션 디자인에서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영화의 주 무대인 뉴욕을‘우 주의 중심 이자 외계 인도 고향 이라고 착 각(?)할만한 도시’ 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전의‘맨 인 블랙’시리 즈가 MIB 스타일의 뉴욕을 창조해내는 작업이었다 면, 4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맨 인 블랙3’ 는 베리 소넨필드 감독의 머리 속에만 존재하는 1969년 MIB 본사 초창기의 모습까지 창조해내야 했기에 두 배의 어려움을 겪었다. 40여 년에 걸쳐 최첨단으로 발전해 온 MIB 본사는 현재 의 모습과 동일선 상에 있으면서도 확연한 시간차가 느껴

놀라운 미션, 최고의 악당…MIB급 카메오 등장 재미 UP 상상력과 기술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스케일·스펙터클 UP 과 존재감을 고스란히 표현하되 더 친절하고 반항적인 모 습을 나타내기 위해‘맨 인 블랙’시리즈를 50번 이상 본 것은 물론‘케이’ 의 캐릭터와 토미 리 존스의 연기톤 등을 세밀히 연구했다.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의 명성에 걸맞은 콤비플레이 와 젊은‘케이’ 로 합류한 조쉬 브롤린과 윌 스미스의 신선 한 조화가 낳은 새로운 시너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막강한 웃음을 예고하며 시리즈 최고의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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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만큼 차별화 되어야만 했다. 별도의 공간이 아닌 현재 의 MIB 본사 세트를 그대로 활용해 제작된 1969년의 MIB 본사는 스스로“1인치마다 변화를 줬다” 고 자부할 만큼 세심한 노력과 전략에 맞춰 꾸며졌다. 실제 과거의 MIB 본사 세트장을 처음 본 배우들은“마술을 경험하는 것 같 았다” 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당시 미국의 시대적 배경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장 큰 예로 1969년 7월16일, 전 세계가 이목을 집중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모습은 비주얼 효과 담당인 캔 랄 스톤과 촬영 감독인 빌 포프와도 끊임없는 협력으로 실제 뉴스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었다. 한편 1960년대의 문화 아이콘 앤디 워홀의 카메오 등장에 맞춰 그의 모든 예술 작품들이 탄생했던 공간 팩토리도 특별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7만 명의 관중이 들어갈 수 있는 뉴욕의 쉬아 스타디움도 사실적으로 구현시키며‘맨 인 블랙3’ 를 보는 관객들이 영화와 함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복고풍 외계인 대거 등장 7번의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외계인 전문 디자이너 릭 베이커가 전편들에 이어 다시 한 번 참여, 더욱 놀랍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려 127종의 각기 다른 외계인들을 완성했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에게도 외계인들이 무더 기로 등장하는‘맨 인 블랙’시리즈는 늘 새로운 도전이자 경험이었다.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 릭 베이커는 외계인과 인간이 함께 살아간다는 설정을 납득시키기 위해 터무니 없이 황당한 외계인 디자인은 배제하고 유머러스함을 가 지고 있는 외계인을 창조해내고자 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현재의 기술력을 반영한 새로운 외 계인을 창조하는 것이 과제였다면‘맨 인 블랙3’ 는 현재 뿐 아니라 1969년을 살아가는 외계인들의 모습까지 설득 력 있게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 고민을 거듭 하던 릭 베이커는 60년대 공상과학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복고풍 외계인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는 복고적이지 만 촌스럽지 않고, 어디선가 만난 것처럼 친숙하지만 1969년의 복식과 분위기를 반영해 전혀 다른 외향을 가진 외계인들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이는 1950년대와 1960년대 몬스터 영화에 나오는 외계 인들과 실제 외계인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영 감을 얻었다. 그 결과 애벌레 외계인, 물고기 외계인, 커다 란 두뇌를 가진 외계인 등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2012년에 등장하는 신상(?) 외계인들과는 또 다른 느낌과 개성을 전 한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보 웰치와 릭 베이커는 외계인 디자 인과 전체적인 프로덕션 디자인이 매치되도록 공간의 구 조와 색감, 빛의 방향까지도 세밀하게 체크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새로운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모든 제작진의 관 심 속에 완성된 127종의 복고풍 외계인들은‘맨 인 블랙 3’ 를 보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다.

등장인물 등장인물 등장인물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MIB의 마스코트 요원 ‘제이’<윌 스미스 분> 요원‘케이’ 로 인해 MIB(Men In Black)에 입사한 후 15년 동안 지구인으로 위장한 불법 이민 외계인 을 가려내는 일을 해왔다. 패기와 열정만큼이나 넘 치는 장난기를 가졌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MIB의 마스코트이자 재간둥이다. 오랜 파트너 요원‘케이’ 의 갑작스런 실종에 모든 위 험을 감수하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그는 여전히 노안(?)인데 다가 지금보다 훨씬 깐깐한 29세의 젊은‘케이’ 와 파트너가 되어 다시 한 번 지구를 구하러 나선다.

관록의 카리스마를 가진 MIB 베테랑 요원 ‘케이’<토미 리 존스 분> 매사에 냉정하고 까탈스럽지만 속정 많은 MIB 소속 베테랑 요원이다. 파트너‘제이’ 에게도 말하 지 못했던 우주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악당‘보리스’ 의 공격으로 하룻밤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 자신을 구하 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파트너‘제이’ 가 우주의 비밀과 함께 그의 과거도 캐내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게 된 다.

우주의 비밀을 쥐고 있는 유능한 MIB 요원 젊은‘케이’<조쉬 브롤린 분> 제이가 40년 전으로 돌아가 만나게 된 29세의 젊 은‘케이’ . 자신을 구하러 왔다는 미래의 파트너 ‘제이’ 가 당황스럽지만, 우주의 비밀을 알아내지 못하면 지구의 미래도 위험해진다. 어쩔 수 없이 좀처럼 마음에 들 지 않는 제이와 손을 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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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사랑 이야기 뮤지컬‘닥터 지바고’

‘닥터 지바고’ , 전쟁 속에서 사랑을 꽃피우다 모스크바 부호의 아들로 태어 나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는 그로메코가에 입양되 어 성장하고, 의사가 된 그는 그 로메코가의 딸 토냐와 결혼을 약속한다. 반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한 라라는 러시아 고위법관인 코마 로브스키와 원치 않는 관계를 지속하지만 이에 환멸을 느끼고 새해 전날 밤 무도회장에서 코 마로브스키에게 총을 겨눈다.

전쟁 중 꽃피운 사랑 새해를 맞이하는 무도회장. 엇갈린 인연은 그곳에서 시작됐 다. 무도회장에서 처음 라라를 마주친 유리는 그녀에 대한 호

의 과거에 충격을 받고, 전쟁의 광기에 뛰어든다. 지바고 곁에 서야 웃는 라라의 모습에 먼발 치에서 지켜보기만 하던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라라를 부르짖었다. 반면 다른 한 남자 코마로브스키는 라라에겐 증오 그 자체다. 라라는 그에게 총구를 겨눈

는 것은 코마로브스키다. 전쟁 후 혁명정부가 수립된 러시아에 서 더 이상 예전의 삶으로 돌아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유리 와 그의 가족은 토냐의 고향인 유리아틴으로 떠난다. 라라가 그곳에 있는 것을 알지만 선뜻 다가갈 수 없던 두 사람은 결국 다시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소설‘닥터 지바고’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애처로운 사랑이야기’ 기심을 멈출 수 없지만 사라져 버린 그녀를 뒤로한 채 토냐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 2년 후, 라라는 혁명가인 연인 파샤와 결혼을 하지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자 상처받은 파샤 는 군에 입대한다. 1914년 1차 대전이 일어나고 군의관으로 참 전한 유리는 남편을 찾아 종군 간호부가 된 라라와 우연히 만 나게 되고, 이 둘은 사랑에 빠지 지만, 전쟁의 종식은 혼란만을 낳았다. 만남과 이별의 곡절 속 에 위태롭게 사랑을 이어 나가 는 이들. 사회적 아픔이 곧 개인 의 아픔이 되는 시대에서 유리 와 라라의 사랑은 애처롭다. 하지만 아픈 사랑은 유리와 라라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바 로 파샤와 코마로브스키다. 파 샤는 돈에 의해 유린당한 라라

적도 있다. 하지만 코마로브스 키는 이에 개의치 않고 라라 곁 을 배회했다. 그런 코마로브스 키의 모습은 라라에게는 귀찮은 대상이지만 최후에 그녀를 구하

한다. 토냐와 라라 사이에서 혼 란스러워 하던 유리는 라라의 관계를 알게 된 라라의 남편이 자 빨치산 간사인 파샤의 지시 로 빨치산캠프로 끌려가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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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9­호­­­­2012년­5월­31일­(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함께 생활한다. 그 곳에서 얼마 동안 있다 자신의 끔찍한 모습 을 깨달은 유리는 그곳을 벗어 나는 데 성공하고 쓰러진 그를 라라가 발견한다. 붉은 군대가 통제하는 유리아틴, 이미 유리 의 생사를 알 수 없었던 그의 가 족은 러시아를 떠났다. 이제 단 둘뿐인 유리와 라라, 서로의 사 랑을 확인하지만 라라를 위하여 그녀를 곁에서 떠나보낸다.

소설에서 연극까지 뮤지컬‘닥터 지바고’ 의 원작 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 의 장편소설로 러시아 10월 혁 명 전쟁 속 한 남자의 사랑과 열 정을 담은 로맨스 대 서사극이 다. 1956년 패스터낵은 주요 모 스크바 주간지에 소설‘닥터 지 바고’ 를 제출하지만, 고국에서 는 러시아의 정치적 상황을 세 밀하게 묘사했다는 이유로 금서 가 되었던 그의 소설은 밀반출 되어 이듬해 1957년 이탈리아 에서 출판됐다. 소설‘닥터 지바고’ 는또하 나의 명작, 동명의 영화를 만들 어 내기도 했다. 애초 원작의 방 대한 내용으로 수많은 연출가들

크리에이티브팀과 각국의 프 로듀서들은 다양한 시도를 거쳐,‘제2의 레미제라블’이 라는 찬사와 함께 호주에서 뮤지컬‘닥터지바고’의 월드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시작 할 수 있었다. 뮤지컬‘닥터지바고’ 는 오랜 개발과정을 거친 만큼 연출과 음악이 조화롭게 맞아떨어지는 작품이다. 현재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의 공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 정상급의 프로덕션을 만들어 냈 다. 연출인 데스 맥아너프가 작 품에서 보여주는 다이나믹한 극 전개는 클라이맥스에 클라이맥 스를 이어가며 원작 소설의 조 각들을 매끄럽게 연결했으며, 그 안에서 지바고, 라라, 토냐 사이의 삼각관계를 적절히 유지 했다. 또한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 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분명 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전체 공 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정도로 힘이 넘치는 뮤지컬 넘버들은 작곡가 루시 사이먼에 의해 자 칫 무거울 수 있는 극을 현명하 게 풀어가며, 최고의 작품에 걸

화려한 캐스팅 뮤지컬‘닥터 지바고’한국 공연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는 한국 공연 제작이 결정되면서부 터 초미의 관심사였다. 러시아 혁명 격변기의 삶을 살던 의사 이자 시인이었던 주인공 유리지 바고 역에는 배우 조승우와 홍 광호가 캐스팅됐다. 영화 속에 서는 오마샤리프가, 호주 공연 에서는 앤소니 월로우가 열연했 던 이 역할은, 자신의 곁을 지키 는 부인 토냐와 열정적으로 사 랑하고픈 라라 사이에서의 갈등 으로 괴로워하지만 한편으로는 혼돈의 역사 속에서 용감히 시 대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다. 극 중 코마로브스키의 욕망 의 대상이자, 파샤의 아내이며, 그리고 지바고의 뮤즈인 아름다 운 여인, 라라 역에는 배우 김지 우와 전미도가 캐스팅되었다. 라라는 아름다운 외모의 여인이 지만 그녀가 가진 더 큰 매력인 강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연 기적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역할 로, 가창력 못지않은 연기력 또 한 수반된다. 이 두 명의 라라는

전쟁 속 사랑과 열정을 담은 로맨스 대서사극 초호화 캐스팅과 완벽한 무대의‘화려한 조화’

이 영화화하는 것을 포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영화‘아라비아 의 로렌스’ 의 감독 데이비드 린 에 의해 스크린에 상영됐다. 작 품의 배경인 러시아 당국의 촬 영 불허로 에스파냐와 핀란드의 오지에서 촬영하는 등 제작과정 에서 많은 난관이 있었다. 하지 만 그는 아름다운 영상과 애절 하고 아름다운 남녀 주연배우를 앞세워 개봉한 해 2억 달러 이 상의 흥행 수익과 1966년 아카 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최대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 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팬 들에게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평가 받았다. 소설과 영화의 감동이 무 대까지 이어진다. 원작이 가 지는 웅장하고 복잡한 역사 적 배경과 인물들 간의 얽혀 있는 사회적 구조를 뮤지컬 로 실현시키기까지 세계적인

맞은 배우들의 뛰어난 퍼포먼스 는 아름다운 노래를 더욱 돋보 이게 만들었다. 몇몇 부분에서

는 격렬한 감정을 드러내어 그 시대의 혼란을 표현하기도 했지 만 대부분의 넘버들이 이 작품 의 핵심인 사랑 이야기에 어울 리는 매우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졌다.

이번 작품에서 전작들 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 을 뽐내어, 극 중 세 남 자 주인공뿐만 아니라 극장의 모든 남성 관객 들을 유혹한다. 또한 지조 있으며 애정이 넘치는 토냐 역 에는 뮤지컬‘지킬앤 하이드’를 통해 명실 공이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로 자리 잡은 최현주가 캐스팅 됐다. 그녀는 남편 마 음속 다른 여자의 존재를 알아 차리지만 이를 묻어두고 묵묵히 자신의 가정을 지키는 토냐 역 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순진함과 잔인함을 모두 표 현해야 하며, 학생에서 탈주범 까지 폭넓은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파샤 역에는 배우 강필석 이 캐스팅 되었다. 그의 선한 외 모는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순 진한 파샤에 어울리며, 카리스 마가 넘치는 그의 연기는 무자 비한 혁명론자 간사, 스트렐니 코브를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그는 심사위원들에게 이 배역에 가장 적절한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부정부패 한 법관으로 라라를 사랑하는 또 한 남자, 코마로브스키 역에 는 배우 서영주가, 귀족집안의 품위 있는 토냐의 아버지, 어머 니 역에는 배우 김봉환과 임선 애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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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행복과 기쁨을 그려내는 화가

영혼까지 물들이는 화사한 그림” 화가 하태순 ”

금주의 책 소개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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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하태순은 지난 5월2일부터 7일 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 터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 이후 그의 작품에 대한 평들이 다양하게 나 오고 있다.“보는 이들의 영혼까지 물 들이는 화사한 그림” 이라는 것이다. 화가를 만나봤다. 그는 자신의 그림처 럼 정교하 게 말을 이 어간다.“공 간을 채워 가는 붓놀 림은 행복을 담은 마음의 실체입니다. 마치 동화 같은 삶의 스토리에 삽입되 는 그림처럼 마음의 실체를 차곡차곡 담아냅니다. 이 과정 중에 꿈과 희망 을, 어려움을 극복한 뒤에 찾아오는 행 복과 기쁨 가득한 모습을 찾아내 화폭 에 채워 넣으며 절 찾는 분들과 그 꿈 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의 시간을 갖곤 합니다.”꿈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누구나 원할 것이다. 그는 작품 속에 그런 작업을 일상적으로 하며 살아가 는 모양이다.“주어진 환경이 그 사람 의 삶의 모습을 변화시켜준다지요. 북 한강가 금남리, 제가 살아 숨쉬는 공간 은 내게 맑고 고운 꿈을 전해주고, 행 복함 속에 함박 웃음을 머금을 수 있게

해주는 기쁨의 공간이고 산과 물이 어 우러진 유토피아입니다. 그곳에서 별 을 따고, 달을 만지며, 물속에 그들을 씻어 손에 보듬을 수 있는 행복과 기쁨 의 공간이지요.”그는 어떤 마음으로 화폭 앞에 서 있을까?“ 저는 작품에 기쁨과 행복을 일부러

의 공간이고, 면은 크고 작음의 관계보 다는 면에 담고 있는 상대적 사고의 개 념이고요. 지나가는 개념보다는 면으 로 된 생각의 공간을 찾기에 시간의 흐 름에 촉박해하질 않습니다. 그러다 보 니 핑크·보라·황과 초록이 섞이지 않은 화사함으로 꽃과 여인을, 새와 고 양이를, 해 와 달과 별 을 표현합 니다”면서 “그 옛날 장 롱 속에 고이 간직하던 색동저고리를 꺼내 입었던 우리들의 어머니에게서 느껴지는 숨결을 지니고 싶은데…” 라 고 아쉬움을 표한다. 그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실이 있 는 곳은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북한 강가의 절경지역이다. 맑은 물이 쉬지 않고 흐르는 강가다. 그 강의 안개를 벗하며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숨을 몰아쉬며 힘겨 워하기도 하는 요즘 나의 작품 속에 그 들을 초대하여 아늑하고 평온함 속에 서 기쁨과 행복에 잠겨들게 해줄 수 있 기를, 맑은 눈을 크게 뜨며 해맑은 미 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 다.”

“공간 채워가는 붓놀림 행복담은 마음실체”강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가 그림작업 몰두 꾸미지 않고 기쁨과 행복을 있는 그대 로 어린 아이가 색종이를 오려 붙이듯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이미지를 만 들어갑니다. 그 색종이를 오려 붙이는 마음에서 안정되고 평온함이 내재되 는 가운데 희로애락(喜怒哀樂) 중, 락 (樂)보다는 희(喜)에 가까운 기쁨을 작 업의 근본에 두고 화폭을 채워갑니 다.” 예쁨·기쁨을 형상화하는 화가와 어울리는 미모를 가진 그다. “수줍음 속에서 오히려 당당함을 보 이고, 행복과 기쁨, 희망과 환희, 꿈과 이상을 찾으며 이미지를 형상화합니 다.”화가 하태순은“이미지는 두께가 없는 면으로 구성하지요. 그 면은 생각


CANADIAN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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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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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동소산식 108 한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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