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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2012년 5월 3일(목) <주간현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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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부담 하늘 높은 줄 몰라 50년간 1738%↑... 공무원들 혈세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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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무인 입국단말기’확대 보급 오페라 본고장에‘우 연 PNP 신청자들 언어 시험 필수 소프라노 이유라 공 회 교 합 연 엘 4년 만에 광우병 촛불집회 5일 임마누

유망 한인업소 탐방 시리즈 커튼을 예술품으로...‘가나안 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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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본고장에 우뚝 선 소프라노

'이유라 토론토 공연'

무료 인터넷 한국어 학습 시작 아리랑·세종학당 웹사이트 통해

5일 임마누엘 한인연합교회 유럽 정상의 무대에 우뚝 선 소프라노 이 유라씨가 5일(토) 오후 8시 토론토 임마 누엘 한인연합교회(43 Forest Grove Dr.) 에서 동포들을 만난다. 이유라씨는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그 실 력을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오페라 가수다. 특히 경쾌한 움직 임과 화려한 음색으로 최고음역을 구사 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를 들려준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 헨델, 푸 치니,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 곡 새타령, 고향의 노래, 아리 아리랑 등 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료. 1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곧바로 본보를 방문한 이유라씨는 “ 캐나다 한인들 앞에서 노래하게 돼 기쁘 다”며 “오페라 아리아 및 독일, 한국 가 곡들을 섞어 재미있게 구성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유라는 한국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후 슈만, 리스트 등을 배출한 명문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유학길에 올 랐다. 바이올린 석사 과정을 하던 중 우연 히 유명 오페라 가수의 눈에 띄어 성악가 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그는 라이프치히 음악대학원에서 바이 올린과 성악을 동시에 전공하는 유일한

학생이 되었다. 몇년 후 성악과 석사과 정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세계 각국에서 300명의 지원자가 몰린 박사과정에 혼자 선발됐다. 2003년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오페라 극장에 전속 계약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보카치오의 피아메타 역 등을 맡 아왔다. 이후 유럽 정상의 성악가들과 함 께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명 무대 에 올라 실력을 발휘, 현지 언론들은 ‘동 양에서 온 진주’로 극찬하고 있다. 지 난해엔 한국과 일본에서 수차례 초청공 연을 갖기도 했다. 이번 토론토 공연 후 이유라씨는 미국으로 떠나 10일(목) 시카 고 무대에 선 후 독일로 돌아간다.

한인 1.5~2세를 비롯해 외국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한국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됐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한국어를 배우기 원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 한국어 인터넷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초에서 고급까지로 아 리랑국제방송( www.arirang.co.kr )과 세종학당( www.sejonghakdang.org ) 홈페이지에서 회원에 가입하면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아리랑방송은 한국 여행시 필요 한 서바이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Traveler's Korean' 시즌 1과 2 등 총 3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한국어 학습 VOD 프로그램을 영어, 스페인어, 일 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제공한다. 'Let's Speak Korean'은 특정 상황을 설정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 록 한 프로그램으로 시즌 3~5 등 총 101개 에피소드로 짜여있다. 언어는 영어에 한한다. 누리세종학당은 초급에서 최상급까 지 수준에 따라 읽기 듣기 말하기 문법 등을 가르친다. 한국어와 영어 등 총 8개 언어로 된 강좌가 제공되며 사용자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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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부담 하늘 높은 줄 몰라 50년간 1738%↑… 공무원들 혈세 낭비 최근 프레이저연구소 보고서 '2012 캐나다소비자세금'(Canada Consumer Tax Index 2012)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세금이 무려 1738%나 뛰었다. 주거비 용 1185%, 음식 518%, 의류 500% 상 승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연구소는 "캐네디언들의 삶에서 가장 큰 단일 지출은 정부에 내는 세금이다" 며 "지난 1961년 이후 다른 항목들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50년

전 국내 가정들은 수입의 56.5%를 의식 주, 33.5%를 세금으로 부담했다. 현재 는 수입의 33.6%를 생활필수품, 41.5% 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 납세자 연합은 "우리는 정부에서 서 비스 받는 것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며 "혈세가 공무원 관료주의, 장 관의 사치스런 품위유지에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인 입국단말기' 확대 보급

PNP 신청자들 언어 시험 필수 -연방이민부 7월1일부터 시행 발표주정부 이민(PNP Provincial Nominee Program)신 청자들 중 비숙련직(semiskilled, low-skilled) 신청자 들에게 언어시험이 필수항 목으로 지정됐다. 제이슨 케니(사진) 연방이 민부 장관은 1일 이와관련 “공용어(불어/영어) 중 한 가지를 택해 7월1일부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PNP 신청자들은 언어시험을 통

해 정부와 업계에서 요구하는 최 소한 수준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케니 장관은 “PNP로 이민 오 는 신청자들은 향상된 언어 능력 으로 캐나다 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몇 년 동안 연 방 이민부는 각 주의 실정에 맞게 유연한 PNP 운용으로 주 경제에 이바지 하도록 지원을 해왔다.” 고 말했다. 이번 조처로 각종 기능직, 생산 판매 서비 스 분야의 신청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밴쿠버 시범실시 '성공적' 연방정부는 현재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무인 입국 단말기(Automated Border Clearance)가 입 국 심사 적체 해소에 효과가 크다면서 이 를 국내 다른 공항으로 확대 실시하겠다 고 1일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국제선이 운항되는 국내 공 항들에 점진적으로 무인 입국단말기를 확 대할 계획이며 우선 6월부터 몬트리올 국

제공항에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 입국단말기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들이 이 용하며 입국자는 단말기에 자신의 여권과 입국신고서를 스캔 및 화면에 접촉(touch)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주권자 들은 PR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가족의 경 우 주소가 동일하면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입국신고를 할 수 있다

보인다. PNP 신청자들은 지정된 언어 시 험 기관에서 받은 성적표를 신청서류에 첨부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3만8천여명이 이 프로그 램(PNP)으로 이민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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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13일) '효심 마케팅' 한인업소들 다양한 할인행사 북미에서 연중 최대의 대목 중 하나인 오는 13일(일) 어머니날(Mother's Day)을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효심 마케팅’ 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할인행사와 푸짐 한 보너스 선물들을 마련해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젊음을 선물하라 아름답고 젊어지고 싶 은 여성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어머니를 위 한 선물 1순위로 꼽히 는 화장품 업체들이 다 양한 할인 및 선물세트 를 준비했다. '아모레'는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마 몽드 등에 대해 13일까지 'No Tax' 판촉전 을 편다. 일부 상품은 최고 30%까지 할인, 100달러 이상 구매시하면 보너스 상품을 증정한다. '닥터루이'는 천연 고농축 기능성 화장품 출시기념을 겸해 200달러 이상 구매고객 께 69달러 상당의 '라잇 올인원'을 제공한 다. 미백, 노화 방지, 주름살 개선, 기미완 화 전문제품들을 할인한다. 미샤 화장품은 모든 세트 제품을 30% 할인한다. ▲편리함을 제공하라 생활에 편리함과 안락함을 줄 수 있는 선 물은 최고의 '효' 아이템 중 하나. '동서전 자'는 어머니날 스페셜로 혼수용품인 포트 메리온을 최고 60%, 오메가, 후롬녹즙기 는 $50 인하한다. 오픈 2주년을 맞은 'HD

월드'는 10% 추가인하 및 2000달러 이상 구매시 전자렌지 증정 등을 한다. 홈앤홈 은 다양한 선물용품 모음전을 펴고있다. ▲웰빙음식 대접하라 한 번쯤은 부모님에게 한국 웰빙음식을 제대로 대접해 드리고 싶은 게 자녀들의 한결같은 마음 이다. '샤브랑 콩불'은 봄 기운이 생동하는 계절의 웰빙식을 준비했다. 아 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삼 겹살을 철판에 볶아먹는 콩 나물과 불고기, 쇠고기 등심과 야채를 천연 육수에 익혀먹는 샤브 샤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기와'는 개업 3주년 스페셜 식단을 내놓는다. 12주 년을 맞은 '신촌999'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 해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건강을 담아라 건강제품도 빼놓을 수 없는 효도선물이 다. '웰빙건강'은 홍삼 농축액 골드를 20% 할인, 100달러 구입시 20달러 상당의 선물 을 준다. 천연 생 로얄제리는 2병 구입시 1병 무료. '이수천하'는 13일까지 Mother's Day 50% 할인, 토론토안경은 14주년을 겸해 50% 세일, 아이라이크옵티컬은 여 름 신상품을 대량 입하하고 최고 40% 할 인한다. "Virus Zero'는 무필터 공기 청정기와 LED 공기정화기를 세일 품목으로 내놓고 있다. '데이빗 헬스'의 경우 생로얄제리와 무농 약 캐나다 홍삼 절편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한인회 음향시설 개선

'연방, 4만2천불 지원'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가 캐나다 정 부로부터 한인회관 음향시설 개선을 위한 4만2000달러를 지원 받았다. 지난 27일 김연아 연방 상원의원과 존 카 마이클 의원(한인회가 속한 돈밸리웨스트 지역구)은 한인회관에서 문화유산부(Canadian Heritage) 그랜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 지원금은 한인회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 템 개선을 위한 것이다. 한인회는 회관 노 후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이를 신청했다. 공사는 이미 60~70% 진행한 상태다. 이 회장은 “승인 통보를 받은 상황이라 공사가 많이 이뤄졌다”며 “매칭펀드라 골프대회 등 자체 이벤트를 만들어 4~5만 달러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토시 건물규정이 변경돼 올해 부터 2층 이상 건물은 엘리베이터를 설치 해야 한다. 이에 지난해 한인회와 토론토 노인회가 정부 그랜트를 신청했다가 거절

됐다. 한인회는 적당한 시기에 다시 한 번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회관이 50년 된 노후건물 이라 손볼 곳이 많다. 그러나 이전 보다는 현 건물 최대한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 다”며 “동포사회가 분열하지 않고 힘을 모아야 정부에서도 관심을 더 둔다”고 덧 붙였다. 최근 한인회는 각종 정부 보조금을 받았 으나 운영비는 여전히 빠듯하다. 정부 지 원금은 목적에 맞게만 사용해야 한다. 지 난해 7월 온주정부로부터 장학재단(이사 장 이범식)ㆍ여성회(회장 박유경)와 함께 ‘단체간 협력을 통한 한인 역량강화’ 프 로젝트에 17만달러를 약속받았다. 이외 작년에 연방 뉴호라이즌 프로그램 으로 2층 공간 수리비용 2만5000달러, 온 주 트릴리엄 재단으로부터 회관보수비 11 만4000달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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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위장 난민' 캐나다 이민부 심사강화 입법 본보가 지난 2월 특종 보도(2월10일자 A1면ㆍ사진)한 '탈북자 위장난민' 관련 캐 나다 이민부가 심사강화에 나섰다. 이민부는 가짜 난민들을 가 려내기 위해 난민신청자 의 지문과 사진을 포 함한 생체인식 검사 절차를 거쳐 신원 확인을 하는 한층 강화된 난민법안 을 곧 연방의회 표 결에 부친다. 기존에 난민신청 후 면담까지 2~3년 걸리 던 것을 45일 만에 끝냄으 로써 난민자격 부여와 추방절차 를 조속히 처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제이슨 케니 이민장관은 "가짜 난 민을 위해 캐나다 국민은 너무 많 은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면서 "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조속히 그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 했다. 이와 관련 자유아시아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미 한국에 정착했던 경력이 있는 탈북자가 사실을 속이고 캐나다로 들어와 난민신청을 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있었다”며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속칭 '위명탈북자'들은 면담전까지 수년간 생 활과 교육지원을 받으며 편하게 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본보는 2월10일자 ‘탈 남자가 탈북자로 위장 난민?’이라는 제목 으로 이를 최초 보도 했다. 캐나다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2006 년부터 2011년까지 난 민신청을 한 탈북자 수 는 모두 775명으로 해마다 크게 늘 고 있다. 이들 대부 분은 위장난민을 신청하는 경우 며 동부관광 명목으로 입국해 토론토에서 대열을 이탈한다. 공 항에서는 입국심사가 까다로워 이 같은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탈북자의 경우 신 원확인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이용, 한 국 여권과 다른 이름을 사용해 난민 신청 을 한다. 일각에서는 한국국적 탈북자 때 문에 정작 난민으로 인정받아야 할 순수 탈북자까지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 의 목소리다.

北인권결의안 역사적 통과 확실 '신숙자 모녀 구출' 본회의 상정 북한인권 관련 연방의회 결의안이 한인 사회의 노력으로 본회의(House of Commons)에 상정돼 역사적인 통과를 앞두고 있다. 어윈 코틀러(전 법무장관)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2건의 결의안 중 ‘신숙자씨 모녀 생사확인 및 구출’이 지난 23일 상 임위원회인 외무위를 통과해 25일 본회의 로 올라갔다. 또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 안은 외무위 에서 일부 이견이 있어 인권소위 재심에 회부됐으나 곧 수정안이 재상정된다. 이 들 결의안은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에서 이미 여ㆍ야간에 합의된 사항이라 이번 회 기 중에 결의가 확실시 되고 있다. 동포사 회는 2200여명의 서명서를 코틀러 의원에 게 전달해 발의를 요청한 바 있다. 신숙자씨 관련 결의안은 ▲캐나다가 유 엔회원국 자격으로 유엔사무총장에게 본 사안에 개입하여 해결할 것을 요청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외교의 수장으로서 분쟁 의 소지를 사전에 중재 또는 조정할 수 있 는 권위와 역할이 있는 바 신숙자씨 모녀 구출에 나서라는 것이다.

▲ 연방의회에 북한인권 관련 결의안이 상정됐다.

정치범수용소 해체안은 ▲유엔사무총장 으로 하여금 수용소 내에서 자행되는 반인 도범죄에 대해 조사할 위원회를 구성하도 록, 매년 총회에서 가결되는 북한인권결의 안에 그 조항을 넣으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경복 북한인권협의회장은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는 외국 의회가 북 한당국이 존재를 부인하고 있는 정치범수 용소의 해체를 요구한다는 점. 이에 수용 된 것으로 알려진 신숙자씨 모녀 구출을 위해 매우 실효적인 조치를 하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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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에 스시

"모처럼 화합 분위기" 2년만에 조합 참가 트레이드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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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s Day 온 가족이 함께 맛도 , 기쁨도 2배!!

바다가 뛴다 광어도 뛴다 고노에에선 활광어가 뛴다

온주실협 온주실협(회장 권혁병) '2012년 봄철 트레이드&바 잉쇼'가 한인협동조합이 2 년만에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 마캄 르팍센터에서 성 황리에 열렸다. 조합은 고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벌였 으며 실협에서 아이패드 3 ▲ 온주실협 트레이드가 열린 지난 26일 권혁병 회장(오른쪽)이 지 대를 제공하기도 했다. 많은 회원들이 방문하면 켜보는 가운데 한인협동조합 유장근 서부지점장이 경품당첨자를 서 공급업체들도 활기를 찾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방윤준 전무. 은 모습이었다. 휴로니아에 서 온 한 회원은 "모처럼 화합 분위기로 행 코크카운 에소, 3등 디지털카메라는 블루 사가 이뤄지니 보기 좋다"며 "회원들의 발 어 수퍼프레쉬를 포함한 5개 편의점에 돌 길이 부쩍 늘면서 업체들의 관심도 다시 살 아갔다. 공급업체는 펩시, 코카콜라, 메트로뉴스, 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은 10여명의 직원을 동원해 주 네슬레, 올드더치, 사푸토밀크, 잭링크, 터 문 받았으며 예상보다 훨씬 높은 매상을 올 치캐쉬ATM 등 50여개(부스 70여개)가 참 여했다. 여름장사를 겨냥한 각종 빙과 및 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품권 추첨에서 1등 한국왕복항공권(2 음료수 업체, 업소내 입점사업 가능성이 높 매)은 고르 버라이어티, 인터내쇼날 뉴스, 은 업체들도 많았다. 세미나 및 법률상담 등도 이뤄졌다. 2등 42인치 TV는 위싱웰스모크&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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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한인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한 GYL 포럼 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 미래 지도자 양성

글로벌유스리더스(GYL) 포럼 성황 ‘글로벌유스리더스(GYL, 회장 전소 현)’는 지난 29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 미래지도자 양성’ 제3회 포럼을 성황리 에 개최했다. 한인 청소년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이 번 포럼에는 학부모를 포함 150여명이 참 여해 데이비드 스즈키 환경재단 기루시아 구렌디렌 매니저, 환경단체 LEAF의 제시 카 프리코로스키 코디네이터 등의 연설을 경청했다. 정신지체자들을 위한 특수올림픽의 와 리스 말릭, ANCOP(가난ㆍ울부짖음을 들 어라)의 테미 판길리난 대표 등도 청소년들 에게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정광균 토론토총영사는 “차세대 한인 들의 주류사회 진출강화와 글로벌 인재육 성을 위한 노력을 치하한다”며 조성준 시 의원, 김창곤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GYL은 조성준 토론토시의원이 한인 지 도자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 창립했다. 현재 한인 중ㆍ고교생을 중심으로 70여명 이 활동하고 있다. 자메이카 에이즈 고아원 방문, 필리핀 수 재민 집 지어주기,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파키스탄 우물 파주기 등 다양 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한국 강릉에 지 부도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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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커튼> 조형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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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재정 계획사(CFP) - York University 경제학과 졸업 - CSC(캐나다 주식 및 채권 거래 자격증) - Level II 보험 자격증 - Confederation Life 9년 근무 - Equinox Financial Group 13년 근무 - Fortune Financial 5년 근무 - 현 IPC 투자법인에서 13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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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으로써의 커튼을 만드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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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보금자리요 안식처요 쉼터의 완성을 의미한다. 의식주의 문제가 해결되자 사람들은 안락함을 원했고 나아가 분위기와 격 조를 갖춘 삶을 원했다. 먹고 자며 쉬는 곳… 가정의 격조는 그래서 더 나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최고의 요소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실내 분위기의 종결은 '커튼'에서 완 성된다. 색조며 디자인이며 실내와의 어우러 짐(match)이 '장식' 차원이 아닌 '예술' 의 경지로 승화된다면 커튼은 이미 커 텐이 아니라 '작품'으로 격상된다. 16살부터 '바느질'을 했단다. 처음엔 의아했지만 이내 수긍이 갔다. 15살 때 부모를 따라 남미 이민을 갔고 당 시 한인들이 경제블록으로 꽉 잡고있 던 '봉제업'이 가업이 되면서 어린 소 년도 자연스레 가위질이며 바느질에 능숙해졌다. 큰 봉제공장을 운영하는 부친 덕에 소년은 사춘기를 겪기전에 옷감(천/ fabric)에 관한 남다른 감각을 키워 나 갔다. 천에 따라, 색상에 따라 (소년 은) 수백-수천가지의 제각각의 디자 인을 구성할 수 있었고 소년의 손끝 을 거쳐간 제품들은 곧바로 대량주문 을 불러올 만큼 삽시간에 시장을 석권 해 나갔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 교를 남미에서 마친 그는 재봉을 하면 서 책을 읽고 공부하는 (요즘 말로) '달 인'이었다. 가정을 이루고 제2의 비전에 목말랐 던 '디자인의 천재'는 2001년 캐나다 로 두번째 인생항로를 튼다. 토론토 는 그에겐 '참 이상한 땅'이었다. 주택 이나 콘도를 건설하느라 정신 없으면 서도 실내 디자인에 관한 투자나 연구 는 전혀 희박했기 때문. "커튼은 외부와의 차단을 위해 걸쳐 놓는 천 정도로 여기더군요. 디자인 ' 제로'죠. 그나마 수만불 들여 장식했 다는 커텐도 재질은 둘째치고 디자인 자체가 실내와 전혀 언밸런스라 오 히려 조악하다는 느낌을 한두번 받은 게 아닙니다. 나름대로 터득한 바, 커 텐은 분명 실내디자인의 완성입니다. 커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를 창조하는 예술작품을 빚는 심정으로

한뜸한뜸 작업에 임합니다. 가나안의 경영모토는 '가정의 품격을 한껏 높이 는 예술품으로서의 커텐 제작' 입니 다. 커텐제작을 의뢰하는 고객의 가정 을 방문하면 곧바로 그 집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머릿속에 그려지죠. 구상을

설명하면 고객 의 99%는 전적 으로 감동하며 일을 맡기십니 다. 감각 플러 스 정성, 장인정 신… 창출된 디 조형삼 대표 자인의 완성을 보는 뜨거운 보람이 참 맛있습니다." '가나안 커튼'… 스튜디오형 매장 내 부가 조영삼 대표의 작품으로 가득차 사뭇 중세 프랑스 궁전에 들어온 착각 을 느낀다. 고풍스러운가 하면 산뜻 한 현대감각이 어우러져 가히 '작품' 이라할 예술수준의 커튼 샘플들이 기 분을 한껏 고양 시켜준다. 1인4역의 커튼달인 조 대표가 빚어 내는 차원다른 커튼들이 한인가정에 한 둘 걸려지다 보면 어느때쯤 "한국 인들은 커튼 감각이 무척 뛰어나다" 는 소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가나안 커튼으로 실내를 가꾼 고객 들의 정평은 길지도 않다. 짧다. "정 말 다르다" (5427 Yong St./ 416-226-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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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70%인하 '드림법안' 加주의회 공식 상정… 초미 관심 중산층 자녀 대학 등록금을 현재 수준의 30%로 인하시킬 수 있는 '등록금 드림 법 안'이 가주의회에 상정돼 1일 의회 고등교 육위원회의 1차 심의가 시작됐다. 최근 계속된 등록금 인상 조치에 대학생 들이 단식 투쟁까지 벌이고 있는 가운 데 나온 법안이어서 주목을 끈다. 가주의회하원의장 인 존 페레스(민주.LA) 의원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발의한 일명 '중산층 장학금 법 (MiddleClass Scholarship Act)'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법안의 골자는 교육 예산 마련을 위한 가주 법인세(corporate tax)의 개정을 골자 로 한다. 현행 세법은 타주기반의 기업들 이 본사가 있는 주와 가주의 법인세율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맹점을 안고 있다. 두 정부가 제정한 세율중 낮은 쪽을 선택 해 세금을 내고 있다는 뜻이다. 페레스 의원에 따르면 이 때문에 가주정 부는 매년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세수의 손 실을 보고 있다. 중산층 장학금 법안은 기업들에게 법인 세율을 일괄적으로 적용해 조성된 세수 전 액을 등록금 지원금으로 조성하자는 내용 을 골자로 한다. 수혜 대상은 연수익 15만달러 미만 가정 의 자녀로 20만명에 달한다. 법안이 통과 되면 등록금은 최고 2/3 수준으로 떨어진

다. 페레스 의원에 따르면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은 15만명의 학생들이 자격 요건에 해 당돼 연간 4000달러 이상의 학비를 줄일 수 있다. 또 UC 계열은 4만2000명의 학생 한해 등록금이 8169달러 인하된다. 가주 전역의 커뮤니티 칼리지에도 최고 1억 5000만달러의 학자금 이 배정될 전망이다. 페레스 의원은 "법안은 세법상의 헛 점을 메워 재정을 보 충하기 위 한 것으 로 기존 예산집행에 는 전혀 영향 이 없다"면 서 "모 든 학생에게 동 등 한 교육 기회 를 제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법안은 타주 기반의 5개 대기업과 공 화당이 반대하고 있어 통과는 불확실한 상 태다. 하지만 학생들과 지방정부로부터는 강 력한 지지를 얻고 있어 팽팽한 대결구도가 벌어지고 있다. LA시의회도 지난주 이 법 안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최근 대학가에서는 등록금 인상에 반 대하는 투쟁 시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노스리지를 포함한 CSU 계열 6개 대학생들은 단식 투쟁에 돌입했 다. CSU 등록금은 지난 8년간 3배 이상 올 랐다.

불체자 교통단속 처벌 완화 전과 없으면 현장체포 안해 미 이민당국이 범죄전과 없이 경미한 교 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불법이민자에 대 한 단속 강도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경미한 교 통법규 위반 불법이민자에 대해서는 현장 에서 즉각 체포하는 방식의 단속을 더 이 상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바브라 곤잘레스 ICE 대변인은 “범 죄전과가 없는 불법체류 의심자가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됐다 하더라도 현 장에서 체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민 수사관들은 이같은 단속방식을 재고하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ICE가 불법이민자 단속정책을 변 경하게 된 것은 최근 국토안보부의 시큐어

커뮤니티 프로그램 특별 점검팀이 지난해 9월 보고서에서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특별 점검팀은 이 보고서에서 “범죄전 과가 없는 경미한 교통법규를 위반한 불법 이민자를 추방을 위해 체포하는 것은 ‘검 찰 재량권’ 행사를 통한 추방유예 심사를 벌이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과 모순 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무차별적인 불법이민자 단속이 이민자 커뮤니티와 지 역 경찰의 신뢰관계를 저해한다”며 단속 정책 변경을 권고했다. 특히, 특별 점검팀은 보고서에서 “시큐 어 커뮤니티스 프로그램이 단순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추방은 가급적 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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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2.5%↑ 두 달째 3% 이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를 기 록해 두달째 3%대를 밑돌았다. 그러나 전기ㆍ수도ㆍ가스와 농축수산물,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품이 강세를 보여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여전히 불안한 형편 이다. 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을 보 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5% 오르고 전월과는 같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10년 8월 2.7% 이 후 올해 3월 처음 2%대로 내려온 바 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1.8% 올랐다. 전월보다 는 0.1%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 가인 식료품ㆍ에너지제외지수는 작년 4월 보다 1.6%,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생 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오르고 전월보다 0.1% 내렸다.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9%나 올랐 다. 전달보다는 1.4% 하락했다. 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2.5%)에 영향을 미친 부문별 지수를 보면 작년 4월보다 축 산물(-8.8%), 의약품(-3.6%)이 가격 인하 효과를 주도했다. 그러나 농산물(10.7%), 석유류(6.5%), 전기ㆍ수도ㆍ가스(5.8%)는

물가를 압박했다. 전월 대비로는 농축수산 물(-0.8%)이 소폭 내렸다. 지출 목적별로는 작년 4월 대비로 식료 품 및 비주류음료(5.4%), 주택ㆍ수도ㆍ전 기 및 연료(5.2%)가 5%대 상승률을 보였 다. 통신(-3.4%), 자동차 임의보험료, 화 장수, 로션 등이 속한 기타상품 및 서비스 (-4.1%)는 안정됐다. 품목별로는 서민 먹 거리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4월 대비 상승률을 보면 고춧가루 (76.1%), 풋고추(50.6%), 토마토(26.7%), 갈 치(25.7%), 쌀(10.2%)이 두드러지게 올랐 다. 알뜰주유소나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 장 개설 등 다양한 대책에도 휘발유(7.0%), 경유(5.5%), 자동차용 LPG(7.3%)는 모두 고공행진을 보였다. 전세는 작년 같은 달보다 5.6%, 월세는 3.1% 각각 올랐다. 시내버스요금(9.6%), 전철요금(14.0%), 도시가스요금(9.8%), 지 역난방비(12.6%) 등 공공요금 인상의 여파 도 잇따랐다. 복지정책 효과는 서서히 드러 나고 있다. 보육시설이용료(-34.1%), 유치 원 납입금(-11.1%), 학교급식비(-19.3%) 가 대폭 내려 팍팍한 살림에 숨통을 틔워 줬다.

민주노총 '노동절' 집회 서울광장서… 총파업 선언 제122주년 노동절을 맞아 1일 민주노총 이 서울광장 집회를 갖고 총파업을 선언하 는 등 ‘춘투’가 본격 예고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광장 에서 조합원과 시민사회 관계자 등 1만여 명(경찰추산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2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민노총은 행사에서 비정규직ㆍ정리해고 철폐와 노동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투쟁을 결의하고 총파업을 선언했다. 결의문에서 민노총은 "지난 4년 노동자와 국민을 불행으로 몰아온 이명박 정권을 총 선에서 심판하지 못했지만 친재벌 반(反)노 동세력이 다시 대선을 넘보게 할 수는 없다"

며 "6월 경고 총파업과 8월 무기한 총파업 을 반드시 조직하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노 동자는 악법을 지키는 사람도 아니고 악법 을 어기는 사람도 아닌 악법을 바꾸는 역 사의 주인"이라며 "비정규직법, 정리해고 법, 노동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8월 총파업 에서 하나 되어 투쟁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 시청 비정규직 노동자 1천133명을 정규직 화 했다"며 "김영훈 위원장과 함께 보다 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노동자가 인 간다운 조건하에 살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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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무현대통령 추모전시관 개관 친노인사 총집결… 5월말까지 추모행사

▲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인태(왼쪽), 전병헌(가운데), 이낙연후보가 연대방안 을 논의하기 앞서 서로 인사를 하고 있다.

"거짓말쟁이, 대표될 수 없다" 민주 비박 원내대표 주자들 맞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유 인태 이낙연 전병헌 후보는 2일 회동을 갖고 박지원 후보에 맞서 공동 대응하기 로 했다. 이들 3명의 비박(비박지원) 후보들은 회 동에서 "세 사람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 도 12월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야 한다 는 절박한 심정으로 가능한 모든 힘을 모 으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채 택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12월 정권교체가 절체절명의 과제임에도 '이해찬-박지원 담합'으로 국민을 식상하게 하고 당의 역 동성을 억압해 정권교체의 희망을 어둡 게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야 원로까지 끌어들인 거짓말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원내사령탑이 정권교 체를 이룰 수 없다"며 "선거가 담합을 추 인하는 자리가 돼서는 민주당은 생명력을 잃은 집단으로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 라고 박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비박 주자들은 합의문에는 명시하지 않 았지만 4일 원내대표 경선이 결선투표로 이어질 경우 결선 진출자를 지원하는 방 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선 판세가 박 후보가 우위를 점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비박 후보들 이 사실상 결선 후보 단일화에 합의함에 따라 경선 판세는 극도로 혼미한 상황에 빠져들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3 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추모전시관 개관식이 1일 세 종문화회관 제1전 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의원 30여 명을 비롯해 문재 인 노무현재단 이 ▲ 고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 사장, 민주통합당 회관 1전시실에서 '노무현이 꿈꾼 나라'를 주제로 열린 추모전시에서 문재인 문성근 대표대행,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대행,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 한명숙 전 대표, 대표,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 등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 등 라고,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받기를 원 친노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당내 친노-비노 갈등구조가 첨예화 되 했다"고 말했다. 문 대행은 또 "우리가 더욱 가다듬고 는 상황에서 이날 모임이 계파간 화합의 2013년 체제를 어떻게 열어갈지 국민과 촉매제가 될지 주목된다. 문재인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전시회 소통하고 동의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분이 가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생 꿈꾼 지역구도를 넘어서는 진보적인 민 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정부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무현이 꿈꾼 나라'라는 주제로 28일부 문 이사장은 "복지국가와 남북평화협력 등 참여정부가 만들고자 했던 나라가 이 터 열리고 있는 추모전시회에서는 노 전 명박 정부와 얼마나 다른지, 민주개혁 정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 30여 점을 비롯해 부로의 정권교체가 얼마나 절실한 것인 그가 쓴 책, 모자, 필기구 등 유품과 10ㆍ4 지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행사의 의의를 남북정상회담 물품, 명함 등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14일까지 열리며 18일부터는 전했다. 문성근 대표대행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31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23일 노 전 대통령 3주기를 맞아 전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기를 바랐다"며 "신문이 권력기관이 아닌 신문이길 바라 국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다채로운 행사 고, 검찰이 권력의 개가 아닌 검찰이길 바 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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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2012년 5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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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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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권가도의 한계론 “여당 비상 걸렸다!”

여권 대선 예비후보들. 박근혜·김문수·정몽준·이재오·정두언(왼쪽부터).

글/윤소암(정치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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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국회에서 대권 도 전 선언을 하고, 지난 4월23일부터 대선 예 비후보 등록을 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대 선의 서막이 올랐다. 19대 총선에서 온갖 잡음과 공천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대선 전초전이 시작된 것에 대해 국민들은 실감 이 나지 않고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남은 8 개월 동안 여야 정치인들이 서로 대권을 잡 겠다고 아수라장을 연출해서 누가 마지막 까지 살아남아 대권에 골인할 건지 그 당선 자가 얼마나 국민들을 이롭게 할 건지 또는 해악을 끼칠 것인지 한 치 앞을 몰라 불안 하다. 4, 5년마다 돌아오는 총선·대선에서 국리민복(國利民福)을 가져다주는 훌륭한 정치인이 아닌 사리사욕과 파벌, 각종 정실 과 독선으로 국민의 삶을 거덜내고 혼란시 키는 정치인들을 많이 겪은 터라 우려가 앞 서는 것이 당연지사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19대 총선을 승리로 이끈 박근혜 의원의 대 권후보 지지율은 압도적이다. 그의 지지율 이 40%대를 유지하면서 선두주자로 입지 를 굳힌 것은 유리하지만 불과 몇% 지지율 밖에 안 되는 군소후보들의 박근혜 한계론 도 많다. 얼마 전 새누리당의 이재오 의원 은“보기 싫은 사람을 쫓아낼 때는 속전속 결, 사생결단하더니 자기 사람 잘못은 눈감 고 하늘만 보니 그래갖고 국민들 표를 얻겠 나?” 하고 박근혜를 비판했다. 박근혜의 측 근인 이정현 의원이 이재오의 말을 듣고“4 년 전에 박근혜 전 대표 측근들을 몰아내고 잘라내고 공천학살했던 사람들이 그런 말 을 할 수 있느냐” 고 되받아쳤다. 4년 전 18 대 국회의원 공천 때 이재오가 깊숙이 관여 해서 박근혜의 측근세력을 몽땅 잘라내고 그 자리에 친이명박 세력을 심은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재오의 말은 사돈 남말 하 는 것으로 몰염치한 작태에 다름 아니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은평구 터줏대감 이 재오는 크게 반성하고 정계은퇴를 해야 마 땅하다. 18대 총선의 공천에 책임이 있고 MB정권 4년 동안의 온갖 권력남용과 부패 비리 의혹에는 눈감고 있다가 박근혜가 아 직 정권을 잡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시비 를 걸고 못 먹는 밥에 재나 뿌리는 고약한 심보는 그 자신을 망칠 수 있는 화근이나 자신만 모른다.

MB정권이 몰락하면 자신도 동반추락하 게 마련인데 자신만 깨끗하다는 독불장군 의 오만이 엿보인다. 여권의 대권 후보 선 언이 곧 이어질 전망이다. 김문수를 시작으로 정몽준 이재오가 출 마선언 준비 중이고 뒤이어 정운찬 전 총 리, 김태호·정두언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한편 야권에서도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등이 후보 선언을 준비하는 중이고 김두관 경남지사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 으며 야권의 최대변수인 안철수 서울대 교 수도 정치권과 언론의 재촉 속에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다수여론이다. 안 교수의 경우 평소의 신념대로 정치가 잘 굴러가면 좋은 데 MB정권처럼 만약 역행한다거나 야권의 대선주자가 실패할 확률이 높으면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는 마지막 카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지난 총선이 이른 봄 의 찬바람 속에 치러졌다면 다가오는 대선 은 뜨거운 6, 7월 바람 속에서 불쾌지수를 견뎌야 할 것이다. 여권의 압도적 후보 박 근혜가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되겠지만 문 제는 본선이다. 지난 4월20일 친박 유승민 의원이 잘 지적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박근혜 의원과 대화할 때 한계를 느낀다. 박 의원이 다양한 이야기를 잘 듣지 않아 판단에 문제가 생긴다” 라고 했으며 이어 “바른말 하는 쓴소리에 박 의원이 들어야 하는데 만나기는커녕 전화통화도 어렵다” 라고 했다. 근래 언론에 회자된 김형태·문 대성 새누리 당선자에 대해서도“공천 당 시 문제가 터졌을 때 정리해야 하는데 측근 들이 덮었다” 며 최측근 몇몇을 겨냥했다. 박근혜가 8개월 남은 대선에 승리하기 위 해서는 비대위 때보다 수백수천 배의 힘이 모아져야 할 것이고 의견이 다른 다양한 사 람들과 만나야 한다. 영남지역과 충청·강 원지역 등에서 승리를 했지만 대선은 국민 전체의 뜻을 모아야 하고 특히 수도권에서 2040세대들의 지지를 받아야 가능하다. 박 근혜가 대선고지를 차지하려면 지금부터 민생탐방을 시작으로 엄청난 고행과 시련 을 극복하는 내공이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상대적으로 열세지역인 서울 수도권지역 과 호남권에 자주 머물면서 서민들의 고통 을 깊이 헤아리고 포용하는 자세를 지녀야 하며 정책적으로 적극 반영하는 최고 리더 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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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정몽준‘완전국민경선제’주장 오류

이병익 (정치평론가, 칼럼니스트)

새누리당의 경선 룰을 바꾸자고 주 장하는 대선 예비후보들의 주장이 논 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시대가 바뀌었으니 국민들에게 후보선택권을 주자는 것인 데 정당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를 돌 아보게 한다. 국민경선제는 야당이 여 당과의 차별전략으로 외국의 사례를 기반으로 세계 어디에도 없는 완전국 민경선제를 주장한 것에서 출발한다. 우리나라가 정치 선진국은 절대 아 니고 국회에서조차 국회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제도는 절대적인 선진 국을 따라가려고 하고 있는 형태이다. 선거제도가 잘못되어서 정치가 잘못되 고 있다면 과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고 생각한다. 각 당에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이 잘못되어서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끊고 투표율도 낮아서 민주정 치를 하기에 한계가 있다면 제도를 고 쳐서 해결하는데 대해서 찬성하겠다. 과거에 집권당이었던 새누리당의 전신 의 한나라당,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선출은 2007년 대선을 제외하면 철저 한 당원들만의 선거였다. 1997년을 돌이켜보면 한나라당 경 선은 당심(대의원)만의 선거였다. 이회 창 후보의 당협위원장 줄 세우기가 만 연되고 후보들의 반발도 거센 가운데 박찬종 후보가 사퇴를 하고 이어 이홍 구 후보도 사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2002년의 한나라당 경선 역시 당권을 쥔 이회창 후보의 일방적인 독주 속에 당원 투표 확대와 민심의 반영을 요구 한 박근혜의 주장은 묵살되었다. 이로 인하여 박근혜는 후보사퇴와 탈당을 감행하게 된다. 2007년 경선에 서 비로소 당심과 민심 50:50의 일부 국민경선이 포함된 지금의 선거구도가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후보와 경선방식을 두고 치열 한 논쟁을 벌였다. 박근혜의 양보로 인식되는 경선 룰 은 확정되었고 개정된 방식으로 당심 을 얻고도 민심에 근소한 차이로 패배 해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이명박에게 물려준 것이다.

2002년도에 한나라당 경선 당시에 경선 룰을 이회창 후보가 받아들이지 않아서 박근혜가 탈당한 것을 두고 김 문수 도지사측에서 박근혜 위원장에게 2002년도를 기억하라고 압박하는 것 은 사실과 맞지 않다. 박근혜는 2002년 도에 지금의 김문수, 정몽준이 말하는 완전국민경선제를 주장한 것이 아니고 당원 투표의 확대와 민심의 반영을 요 구했었다. 지금의 경선 룰인 당심과 민 심의 적용율 50:50은 2002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었다. 당내후보의 선출에 국민경선제를 주 장하는 것은 당의 존재성을 무시하고 당원들의 선택권을 포기하라는 말이 다. 정당이 당원의 결정을 따르지 않고 국민에게 직접 후보선출을 맡기자는 말이 책임정당제에 부합되지도 않을 뿐 아니라 후보선출을 국민들에게 넘 기자는 말이다. 대통령 후보를 국민들 의 인기투표에 맡기자는 말과 같다. 2002년도 새천년민주당은 국민경선 제를 도입했지만 후보자가 국민경선 대상후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여론 조작을 하는 등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2002년의 새천년민주당의 국민경선은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 노무현은 정몽 준과 후보단일화를 통해서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여론조사 결과로 대통령 후보를 정한 결과 노무현 정권은 임기 동안 여러 문제로 시달릴 수밖에 없었 다. 일부의 주장대로 시대가 바뀌었다고 치더라도 정당의 구성원을 무시하고 국민에게 후보의 선출을 물어보는 과 정이 바람직한 일인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전 당원이 후보 선출에 참여 를 하고 그 수만큼의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본다면 50:50의 정신을 살릴 수 있 을 것으로 본다. 완전국민경선을 해야 국민들의 지지 를 더 얻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지금의 제도로도 충분히 당심과 민심을 측정 할 수 있다고 본다. 경선에 관한 규칙을 매번 바꾸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고 더 구나 완전국민경선이라는 제도를 주장 하면서 당심을 반영하지 않겠다고 하 는 것은 책임당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 다. 어렵게 만든 당심과 민심의 50:50의 경선규칙은 존중되어야 하고 새누리당 이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김문수, 정몽준은 어떤 방식을 써도 후보가 되기에는 역부족이고 박근혜는 어떤 방식을 써도 후보가 될 수 있을 것 이다. 그러나 정한 규칙을 이번에 두 번 째 적용하는 선거인데 바꾸자고 말하 는 것은 섣부른 주장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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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경선 출마 선언에 친박계가 왜 찜찜? 수가 합류한 부분이 개인적 판단 때문만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의 뜻이 담겨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이 같은 판단에는 뉴라이트 운 동으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공헌한 김진홍 목사와 신지호 의 원 등이 김 지사의 주요 조언자 그룹에 포함된 것도 한몫한 것으 로 보인다. 한 친박계 인사는“김문수 지 사 본인이 박근혜 위원장과 겨뤘 을 때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여기에는 경선 과정에서 네거 티브 공세를 통해 박근혜 위원장 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는 이 대통령의 경고성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 아닌가 싶다” 며“그럴수 록 이 대통령과 박 위원장의 관계 는 더욱더 멀어질 것” 이라고 경 고하기도 한다.

친박계, 김문수 대권도전 배경에 찜찜 지난 5월20일 김문수 경기지 사가 2012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며 도전장을 던지자 친박 일각에서 그 배후에 대해 강한 의혹을 갖고 있다는 얘 기가 정치권 주변에서 흘러나오 고 있다. 김 지사가 대권에 도전하기로 결정한 최종회의에는 핵심 4명 이 함께했다고 한다. 김 지사가 노동운동을 하던 시절부터 함께 해온‘민중당 인맥’ 인 차명진· 임해규·김용태 의원과 정치권 의 책사로 꼽히는 김원용 이화여 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그 들이다. 그런데 이들 중 김원용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의 핵심 멤 버로 이명박 정권 초기까지 상당 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이며 그동안 김 지사에게 대선 출마 결 단을 요구했던 대표적 인사로 알 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친박계에서는 김 교

박근혜 정권 가상 내부 권력지도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과반의 석을 넘는 승리를 거두면서 박근 혜 대세론이 확산되는 분위기이 다. 친야 성향인 진보언론 정치부

김문수 경기지사가 2012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며 도전장을 던지자 친박 일각에서 그 배후에 대해 강한 의혹을 갖고 있다는 얘기가 정치권 주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김상문 기자>

기자조차“박근혜 대세론은 연말 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실제 대선에서 박 위원장이 차기 대통 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고 발언했을 정도. 이렇듯 박근혜 대세론이 확산 되면서 친박 핵심인사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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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박 핵심인사들이 내년 2 월 출범할지도 모르는 박근혜 정 권의 핵심부를 장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친박 핵심부는 크게 원로그룹 과 보좌진그룹, 의원(비의원)그 룹, 정책그룹으로 나뉘며 이들이 적정한 역할분담을 통해 박근혜

정권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표면적으로 잘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박 위원장이 가장 신뢰하 는 것은 원로그룹이라고. 남덕우 ·김용환·김종인·최필립·최 병렬·서청원 등이 원로그룹 인 사로 꼽히는데, 이들은 대부분 박

막걸리를 아시나요 ???

사케는 청주이고, 전통주는 약주다? (4) 그런데 이러한 지적보다 더 중요한 프랑스 등 유럽의 와인 열풍에 이어 일본주‘사케’ 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 것은‘사케=청주’라는 우리의 인식 적으로 증가추세라고 한다. 에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의 배경을 두고 전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청주’ 는곧 가들은 일본 식당의 증가와 함께 막걸 ‘고급술’또는‘손님 접대와 같은 중요 이 리시장의 활성화를 꼽고 있다. 국내의 의식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술’ 막걸리 소비증가와 사케의 소비증가 라는 의식이 깔려 있는데다, 특히 술을 가 상관관계에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빚어 본 사람이라면 청주야말로 가장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기본적인 술이자, 실용가치가 높은 술 우리의“막걸리 소비의 활성화가 위 이기 때문에 누구라 할 것 없이 부가가 기에 처해 있는 전통주(약주, 청주)시 치가 가장 높은 청주를 빚고자 한다는 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 이라는 기대 것이다. 와는 사뭇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전통주의 근간은 누가 뭐라 해도 청 전통주(약주, 청주)시장의 활성화가 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케가 청주 이뤄지지 않는 이유로,“막걸리 등 전 라는 인식에 비해‘전통주=약주’ 라는 통주를 편하게 마시고 즐길 수 있는 국 인식이 있다. 그러니“우리나라에는 약 내의 전문 막걸리샾이나 전통주점 등 주는 있어도 청주가 없다.” 는 얘기가 의 공간이 태부족이다.” 는 지적과 함 나오게 된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 께,“막걸리의 제조방식이 입국 등 일 까? 본주 사케의 제조방식과 유사하기 때 <다음에 계속> 출처 : 캐나다생막걸리 416-906-7600 문” 이라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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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시대 출신이거나 박 위원장 이 어려웠던 시절 함께했던 이력 의 소유자들이다. 특히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 장과 김용환 전 의원(박정희 시절 재무부 장관) 등은 아버지의 신임 을 받던 참모 출신이라는 점에서 박 위원장의 신뢰가 절대적이라 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모님을 둘 다 총탄에 잃은 기억이 있는 박 위원장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 약한 편인데, 수십 년간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은 이들 원로그룹 에 대해서는 각별하게 생각한다 는 것이다. 따라서 차기 정권에서 이들 원 로인사들이 현직을 맡기는 쉽지 않겠지만, 국정에 상당한 영향을 행사하거나 일부는 총리 등에 중 용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 고 있다. 다음으로 꼽히는 측근그룹은 보좌진인데, 박 위원장은 1998년 정치권에 입문한 이후 보좌진을 거의 바꾸지 않았다. 현재 4급 보 좌진 2명과 5급 비서관 1명, 수행 비서 등은 10년 넘게 박 위원장 곁을 떠나지 않고 그림자 보좌를 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와 외교안 보, 과학기술 등으로 담당분야를 나눠 정책보좌를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폐쇄적인 박 위원장과 외 부 인사들을 연결시켜주거나 박 위원장의 일정을 짜는 임무, 즉 문고리 권력을 잡고 있기 때문에 최고 실세그룹으로 꼽히기도 한 다. 의원들조차 이들을 통해 박 위 원장을 접촉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들의 비중은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어 보인다. 직책으로는 의원 보 좌진이지만 의원급 이상의 영향 력을 발휘한다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다음이 의원그룹인데, 이 그룹 에선 과거 김무성·허태열 쌍두 마차 체제에서 이명박 정부 들어 서병수·최경환·유정복 트로이 카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이들이 19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도 자신의 지역(부산· 경남과 대구·경북, 수도권)을 맡 아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들 의원그룹은 서로 적절히 견제하면서 친박계를 이끌고 있 는데, 5월 중순 열리는 전당대회 및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 보이 지 않는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보 인다. 서로 자리에 대한 의지를 공공 연하게 내비치고 있는데, 트로이 카 가운데 최경환 의원이 가장 부 각된 형국. 최 의원은 지난해 말 부터 박 위원장 보좌진과의 협의 를 통해 비선조직을 가동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 비선조직 을 통해 박 위원장에게 정세보고 를 해왔다고 한다. 최 의원은 동 시에 측근들을 당 사무처와 여의 도연구소 핵심보직에 넣어 새누 리당의 상당 부분을 장악한 것으 로 보인다. 정책파트는 상대적으로 19대 국회에 첫 입성한 인물들이 많은 데, 안종범·강석훈·이종훈 등 경제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해 있 고 이한구 의원도 비중이 큰 인사 로 분석되고 있다. 친박그룹 내에 선 안종범 교수를 경제부처 장관 1순위로, 강석훈 교수를 청와대 경제수석 1순위로 꼽고 있다고.

청와대, 레임덕 가속화 양상 MB정권 실세들의 비리가 연 달아 터지면서 청와대의 레임덕 현상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민 간인 불법사찰·은폐 논란에 이 어 측근 비리와 대선자금 의혹이 한꺼번에 터지고 있는 것. MB정권 실세 중의 실세라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불 법자금 수수를 인정하고 그 돈의 일부를 대선자금에 썼다고 진술 하자 청와대는 당혹감에 휩싸이 는 분위기. 그도 그럴 것이 검찰 수사의 칼끝이 여차하면 2007년 대선자금 수사로 흐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파이시티 게 이트와 관련,“일단 검찰수사를 지켜보자” 며 말을 아끼면서도 사 태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는 분위기가 역력. 대선자금이라 는 판도라 상자가 열릴 경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는 아무도 예단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게다가 또 다른 실세로 불리던 박영준 전 차관의 연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곽 승준 청와대 미래기획위원장이 이재현 CJ 회장으로부터 수천만 원대의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 여기에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검찰소환이 임박했다는 얘기까 지 흘러나오고 있어 그야말로 청 와대의 권력누수는 급전직하상 태로 치닫는 형국인 셈이다.

안철수 원장,‘총선 마케팅’에 불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이 총선 과정에서‘안철 수 측근’ 임을 자부하는 이들에 대해 매우 불쾌해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평소 측근들과도 이 메일로 대화를 할 정도로 과묵하 고, 사석에서도 존댓말을 하는 예 의를 중시하는 인물. 이로 인해

정중하게 만남을 요청해오는 사 람들을 만나면, 습관적으로 예의 를 다해서 대했는데 이것이‘안 철수가 나를 특별히 생각하는구 나’ 로 해석돼 정치적으로 활용되 는 것에 매우 지쳐 있다는 후문. 안 원장은 최근 본인이 주목을 받 으면서, 부인을 비롯한 가족들에 게까지‘검증 스크린’ 이 들어온 것에 대해서도 피로감을 느낀 것 으로 알려진다. 안철수연구소의 실적, 새로운 제품 개발이 정치적 이슈에 묻히 는 것에 대해서도 미안한 감정을 가졌고, 이로 인해 연구소에도 공 식 회의 이외에는 찾아오지 않는 다는 후문이다. 평소 안 원장은 수행도 운전 및 경호를 담당하는 한두 명만 있 고, 휴대전화도 직접 받지 않는다 고 하는데, 하지만 총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안 원장과 특별한 관계라고 홍보하는 것을 일일이 규제하거나, 공식적으로‘나랑 상관없다’ 고 말할 수도 없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그룹, 대권주자 캠프와 접촉 삼성그룹이 대선주자 캠프와 의 접촉 강화를 통해 이들의 정책 을 사전 입수, 이에 대비하는 계 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문이 정계 와 재계 주변에서 떠돌고 있다. 삼성그룹이 미래전략실을 중 심으로 대권주자 캠프와 접촉을 통해 이들의 정책을 사전에 입수 해 경영에 반영하는 한편, 갈등이 예상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자신 들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설득하 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을 중 심으로 대선 후보 캠프 인사들을 적극적으로 만나라는 지침이 내 려졌다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박 근혜 의원을 제외하고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 는 인사 및 그 측근들과는 교 류가 전혀 없었 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 정치권 의 분위기로는 후보에 관계없 이 대기업에 큰 위기가 될 것이 며 이를 극복하 기 위해서는 이 들과 소통을 강 화해 경영에 참 고할 것은 미리 반영하고 설득 할 것은 적극 의견을 개진해 야 한다는 판단

에 따른 것으로 경영진은 차기 정 권에 정치자금으로‘보험’ 을들 려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며, 정치 권이나 여론과 적극적으로 소통 하지 않고서는 경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다. 이에 따라 지난 연말부터 인터 넷과 SNS 담당 직원을 계속 늘리 면서 여론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 다고.

LG전자, 세무조사 착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지 난 4월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전자 본사에 조사 요원을 투입,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 져 눈길. 이번 세무조사는 대기업을 대 상으로 4~5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려지고 있다. 국세청은 LG전자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통보한 것으 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말 삼성그룹 핵 심 계열사인 삼성전자 세무조사 를 마무리한 데 뒤이은 것으로, 국세청이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 하는 2개사에 대해 잇달아 세무 조사를 실시하는 셈이다.

두산그룹, 4월 들어 대규모 자금조달 두산그룹이 4월 들어 대규모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해 눈길. 두 산 계열사 5곳이 지난 4월13일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2500억 원의 대출을 동시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대출을 받은 곳 은 ㈜두산(신용등급 A+), 두산중 공업(A+), 두산인프라코어(A0), 두산엔진(A0), 두산건설(A-)이며 대출액은 각 500억원씩이라고 한다. 이번 대출금리는 사별 신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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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달리 매겨졌으며 신용등 급이 가장 높은 ㈜두산이 가장 낮 은 4%대 중반이고, 가장 낮은 두 산건설이 8%대 수준으로 알려졌 는데, 5개사 총대출의 가중평균 금리는 연 5.62%이며 만기는 3 년이라고 한다. 다른 계열사는 무담보로 대출 을 받았지만 두산건설은 사옥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산건설 사옥이 이미 다른 대출에 담보로 제공된 상태여서 이번 대출의 담보물로서는 사실 상 가치가 미미하다는 평가라고 한다. 업계에선 회사채 상환과 부동 산 침체 여파로 그룹 전체적으로 자금 소요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KT, 비즈니스호텔 진출 KT가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진 출해 눈길. 서울 역삼동 옛 영동 전화국 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비 즈니스호텔이 그 대상으로, 소유 권은 KT가 갖고 호텔신라가 이 를 운영하게 된다는 것. 이를 위해 KT의 부동산 운용 회사인 KT에스테에이트는 최근 호텔신라와 영동전화국 주차장 부지에 신축될 비즈니스호텔 위 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고 KT측은 이어 시공사(우선협상대 상자)로 코오롱 글로벌을 선정했 다고. 2014년 완공될 이 호텔은 지하 6층, 지상 14층 연면적 3만2295 ㎡ 규모로 약 300개의 객실을 갖 추게 된다고 한다. KT는 전국적으로 지사(옛 전 화국), 망 운영국 등 약 4조원 규 모의 유휴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 어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본격적으 로 호텔업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 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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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기름은 원래 섞이지 못한다”

도덕성을 가장 큰 무기로 내세우던 통합진보당이 부정선거 의혹으로 갈등을 보이고 있다.

도덕성에 타격받은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으로 갈등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경 기동부연합’의 실체가 드러나는 등 갈등 양상이 극에 달하고 있다. 5월13일 전 당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지만 통합진보당 안팎은 그야말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도덕성을 무기로 내세웠던 통합진보당이 이제 그 도덕성에 의해 무너지게 된 것이다. 통합진보당의 내홍은 쉽게 진화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취재/박민호 기자 흔히 보수는 부패 때문에 망하 고 진보는 분열 때문에 망한다고 한다. 이는 역설적으로는 진보에 게는 도덕성이 강조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진보가 만약 도덕성이 없다면 진보라 불릴 수 없는 것이 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통합진보 당도 마찬가지. 그런데 통합진보 당이 최근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 졌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 출범의 한 축이었 던 국민참여당 출신인 이청호 부 산 금정구 공동지역위원장이 4월 20일 당 홈페이지에‘부정선거를

규탄하며’ 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됐다. 이 같은 주장 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 과정에서 부터 제기됐다. 영입 인사를 전략 적으로 당선 안정권 순위에 배치 하다 보니 당원 투표로 선출된 후 보들이 후순위로 밀린 것. 그러다 보니 당원들의 반발이 이어졌고, 비례대표 순위 배정을 놓고 갖가 지 의혹이 불거졌다. 또 현장투표 과정에서 부정선 거 논란도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전체 200여 곳의 현장투표소 가 운데 7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인 숫자와 투표함에 있는 투표용지 숫자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혹 도 제기됐다.

여기에 온라인투표 과정에서 초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스템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조준 (투표 결과를 알 수 있는)‘소스코 호 공동대표는 23일 공동대표단 드’ 를 세 차례 열어본 것으로 드 회의에서“비례 관련해서 여러 러나면서 선거 결과에 대한 신뢰 가지 문제와 의혹이 제기된 것에 성도 크게 훼손됐다. 대해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과연 비레대표 며“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경선 과정이 공정했는지 여부이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 고 밝혔 다. 국민참여당 출신은 비례대표 다. 이에 대해 우위영 대변인은 6번을 배정받은 참여당 출신의 “공동대표단이 이 문제에 대해 노항래 후보와 10번을 배정받은 책임 있게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이영희 민주노총 정치위원장의 말한 만큼 모든 당원이 차분하게 순위가 바뀐 사실에 반발하고 있 진상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게 당 다. 또한 참여당 출신의 오목만 의 단합과 단결에 도움이 될 것이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이 비례대 라 본다” 고 밝혔다.

가 관악 지역구 야권 단일화 과정 에서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제기 된 이후 도덕성은 타격을 받은 상 태인데 여기에 비례대표 부정선 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도덕성은 완전히 땅에 떨어진 상태이다. 무 엇보다 가장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진보정당이 기성 정당의 모습 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도덕성 타격받은 통진당 여기에 경기동부연합 실체도 나왔다. 지난 4월20일 아이디‘붉 은 영웅’ 은 당 홈페이지 게시판

NL·PD·참여당이 뒤섞인 진보당…권력투쟁으로 변질 비례대표 경선 부정·여론조작 등 부도덕 사례 속출 표 9번을, 윤금순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 비례대표 1번을 배정 받은 과정에도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현재 진상조사 위원회를 꾸려 조사 중이며 5월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부정 이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진보당의 경우에는 도덕성을 가장 큰 무기로 하고 있 다. 그런데 그런 진보당이 부정의 혹에 휩싸인 것이다. 이정희 대표

에‘10년 전 해체되었다던 경기 동부연합 2005년 민노당 전략 사 업 문건 발견’ 이라는 내용의 문 서를 올려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 다. 그동안 당 지도부 특히 이정 희 대표는 경기동부연합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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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없다고 못 박았다. 당 안팎으로 경기동 부연합이 이번 총선의 공천권을 좌지우지 했으며 야권단일화를 주도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이 대표는 그동안 부정 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해 경기동 부연합의 실체가 드러났고, 이로 인해 경 기동부연합이 야권 단일화를 주도한 사실 도 드러났다. 이처럼 통합진보당은 당 안팎으로 내홍 에 휩싸이고 있다. 이런 내홍에 휩싸이게 된 근본 원인은 물과 기름이 하나로 섞였 다는 것이다. 즉, NL과 PD 그리고 국민참여당 출신이 하나로 뭉치면서 이번 사건은 사실상 잉태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L과 PD 개 념은 운동권 개념이다. NL은 민족주의 계 열이다.‘반미 자주’ 를 내걸고 통일 문제에 도 관심이 많으며, 북한에 대하여 우호적 이다. 반면, PD는 사회주의 계열인데 통일

질을 해왔다. 예비군 제도의 폐지 등이 대 표적 예이다. 일부에서는 예비군 제도의 비효율성 때 문에 폐지를 하자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예비군 제도가 비효율적이라고 해도 우리나라처 럼 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는 예비군 제도 의 폐지는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NL 세력이 잡은 통합진보당에 대해서 밉보이는 것은 당연지사. 결국 NL 세력이 잡은 통합진보당은 원내교섭단체를 꿈꿨 지만 그 꿈은 실현되지 못했다. 따라서 주 도권은 이제 다른 세력에게 넘겨줘야 한다 는 것이 통합진보당 내홍의 원인이다. 이 런 내홍은 5월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 상된다. 현재 참여당 출신들은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 유시민 공동대표가 당 홈페 이지에“이건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

NL 세력 지고, PD·참여당 세력 뜰 수 있을까 권력투쟁의 최후 승자는 누구…13일 결과 나와 문제보다는 체제 내에서의 제도 개선에 관 심이 많다. 노동자, 여성, 환경 문제에 관심 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국민참 여당 출신이 통합진보당에 있다. 이정희 대표는 NL 출신이라고 보면 되고, 노회찬 ·심상정 당선자는 PD 계열이라고 보면 된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국민참여당 출신 이다. 즉, 그들은 추구하고자 하는 노선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다.

결국 NL이 문제 이런 사람들이 통합진보당이란 깃발 아 래 하나로 뭉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 런 불협화음이 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 도이다. 특히 이정희 대표와 노회찬 대변인과 심 상정 공동대표는 노선 갈등으로 인해 민주 노동당에서 갈라져 나왔던 인물들이다. 즉, 한 세력은 민족해방을 부르짖고, 또 한 세력은 노동해방을 부르짖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또 한 세력은 민주주의의 확립을 부르짖는 세력이다. 이런 세력이 하나로 뭉치게 됐다는 사실이 이상할 정도이다. 이런 세력들이 하나로 뭉쳤다는 것은 언젠 가 갈등이 다시 불거져 나올 가능성도 배 제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갈등이 이번 총선을 통해 불거져 나온 것이다. 경기동부연합 실체라든지, 비례대표 경 선 부정 의혹 등이 참여당 출신들에 의해 불거진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결국 이번 내홍은 노선 갈등이자 주도권 싸움이 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통합진보당의 한 축을 담당했던 NL 세력을 몰아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 다. 이번 총선을 통해 NL 세력의 한계를 그 대로 여실히 보여줬다. 우리나라 민심이 안보만큼 양보 못한 상황에서 NL 세력을 중심으로 한 통합진보당은 그야말로 헛발

과 상식의 문제이며 이해다툼을 넘어서는 정치적 공분의 문제” 라면서도“아무리 추 악한 것일지라도 진실을 보게 될 것” 이라 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결국 당 대표 경선에도 이런 영향이 미 쳐질 수밖에 없다. 현재 신임 대표 후보로 는 민노당 출신의 이정희 대표, 참여당 출 신의 유시민 대표,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 당 탈당파) 출신의 심상정 대표 등이 거론 되고 있다. 문제는 당권을 겨냥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의 문제가 또한 심각하다는 것이다. 통합진보당이 공개한 당헌 개정안 초안에 따르면 당의 최고의결기관을 대의원들로 구성된 당원대회로 하고 당대표는 당원 과 반수가 투표한 가운데 과반수 득표자가 선 출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참여당 출신 인사들은 당 홈 페이지 등을 통해“당의 최고의결기관을 전국당원대회로 하고 당대표는 당원투표 로 하되 과반수 투표 규정을 없애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당원에 의한 직 접민주주의 실현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 지만 주장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당권 구조 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후 승리자는 누구 최고의결기관을 당원대회로 할 경우 원 내 의석이 많고 조직력이 강한 옛 민노당 출신들이 득세할 수 있다는 것이고, 과반 수 투표 규정을 그대로 두면 이번 비례대 표 경선 부정 의혹 사건과 비슷하게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사업장 등에 현장투표함이 난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당권 경쟁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하면서 통합진보당은 그야말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됐다. 가장 깨 끗해야 할 진보정당이 기성 정치권보다 더 한 이전투구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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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구조적 한계…‘권력형 게이트’로 비화 ‘파이시티’로비 정권 실세 연루 누구? MB정권 실세로 군림했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 배후엔 이른바‘최시중 케이트’라 불리는 파이시티가 연루 돼 있어 사건은 권력형 비리에서 불법 대선자금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 를 두고 일각에서는 도시계획시설 용도변경으로 늦어지는 인·허가 과정에서 로비 의혹이 불거질 수밖에 없었던 구조라는 반응이다.

파이시티 인허가 대가로 뒷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최시중 전 위원장의 행각이 점입가경이다.

취재/이동림 기자 “내가 2006년부터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했잖아? MB하고 직접 협조는 아니라도 내가 독자적으 로 여론조사를 하고 했거든.”4월 25일 한 언론매체에 의해 공개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녹 취록이다. 하지만 최 전 위원장은 자신의 발언이 불법 대선자금으로 비춰 지자 하루 만에 언론 인터뷰에서 “파이시티에서 받은 돈으로 여론 조사를 하지 않았고, 개인적 활동 에 썼다” 며 고백을 번복했다. 건 설브로커 이모씨에게 받은 돈을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여론조사 등에 썼다고 고백한 내 용은 와전됐다며 진화에 나선 것 이다.

청탁 의혹 확산 이에 대해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55)는 4월26일 언론과의 잇 단 인터뷰를 통해 최시중·박영 준에 대한 로비 전말과 파이시티 사업권 탈취 의혹 등을 제기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우선 SBS와 의 인터뷰에서 브로커 이모(61) 씨를 통해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을 처음 만난 건 최 전 위원장이 한국갤럽 회장으로 재직하던 2004년 말로, 그 후 브로커 이씨 는 최 전 위원장에게 전달한다며 수시로 5000만원에서 1억원씩

받아갔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005년에는 한국 갤럽 회장 사무실을 찾아가 5000 만원 또는 1억원으로 생각되는 만원권 현금이 담긴 쇼핑백을 최 전 위원장에게 직접 건네기도 했 다고 밝혔다. 그는“쇼핑백 갖다 놓고 그냥

심이 쏠리고 있는 양상이다. 사업 인·허가 관련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금품수수 의 혹으로 주목되는‘파이시티’사 업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 터미널 부지를 헐고 새롭게 들어 서는 대형 복합유통센터를 조성 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있도록 용도변경이 이뤄졌지만 설계상 문제를 보완한다는 이유 로 2009년 11월에서야 건축 인허 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시행사의 로비와 청탁 의혹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상황 때문이 다. 최시중 전 위원장의 고향 후 배인 브로커 이씨가 당시 서울시 정무국장이던 박영준 전 차관과 최 전 위원장을 파이시티 대표 이 정배씨에게 소개해 준 때이기도 하다. 파이시티는 이 과정에서 인· 허가를 빨리 받기 위한 로비에 나 서는 동시에 1조450억원에 이르 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이 맞물리면 서 사업은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하 고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이를 두고 국내의 변질된 프로

검찰‘최시중 게이트’정조준…대선자금줄은 파이시티? 양재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대가로 챙긴 돈만 5억~6억원 무리한 용도변경으로 인한 사업 지연, 로비의혹 부추겨 이는 9만6007㎡ 부지에 지하 6 층, 지상 35층 5개 동으로 오피스 빌딩 두 채와, 교육연구시설, 터 미널, 물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 으로 총 사업비만 2조4000억원 으로 추산된다. 연면적도 75만 8606㎡에 달해 단일 복합유통센 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사업 시행자로 추진해온 주식 회사 파이시티는 2004년부터 2006년 7월까지 부지 매입을 마 쳤지만, 서울시로부터 인·허가 가 나지 않아 자금 압박에 시달렸 다. 앞서 사업지 용지는 1982년 당시‘유통업무설비’ 로 용도 지 정돼 있었다. 무리한 용도변경 그러던 것이 이명박 당시 서울 검찰은 최 전 위원장이 받은 돈 시장 퇴임 직전인 2006년 5월 서 의 사용처를 모두 규명할 방침이 초구 원지동 추모공원과 연결된 어서 자연스레‘최시중 게이트’ 도로를 넓히는 등 기부채납을 통 라 불리는 양재동 파이시티에 관 해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차 한 잔하고 일반적인 이야기만 담소를 짧게 한 5분 나누다가 저 도 그 자리가 어색해서 바로 나왔 던 걸로 기억된다” 고 말했다. 이 렇게 인·허가 청탁 대가로 챙긴 돈만 5억~6억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박영준 전 차관과의 관계에 대해선 역시 브로커 이씨 소개로 2005년 초 당시 서울시 정무국장 이던 박 전 차관을 처음 만났으 며,“박 전 차관은 인·허가를 받 는 서울시 각 부서 간의 소개 역 할을 좀 하는 데 도움을 줬다” 고 밝혔다.

젝트파이낸싱 관행이 낳은 병폐 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태 욱 대신증권 선임연구위원은“원 활한 프로젝트 운영이 가능하기 위해선 외국 사례와 같이 프로젝 트파이낸싱이라는 단순 투자의

양재 양재 양재파이시티 파이시티 파이시티조감도 조감도 조감도

개념으로 적용돼야 한다” 고 말했 다. 전문가들은 외국의 경우 금융 권이 사업성을 판단해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과 달리 국내 PF는 건설사 지급보증 등 여러 가지 안 전장치를 요구해 사실상 담보대 출과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비의혹 부추겨 2010년엔 2월과 6월엔 연대보 증을 섰던 시공사 대우차판매와 성우종합건설이 잇따라 워크아 웃에 들어가면서 같은 해 8월 우 리은행 등 채권단이 법원에 파산 을 신청했다. 결국 지난해 12월 파이시티에 대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채권단이 대출금을 출자전환해 사업시행권과 부지 가 모두 채권단에 넘어갔다. 현재 한국토지신탁 공개 매각을 통해 판매시설은 STS개발, 업무시설 은 한국토지신탁이 각각 우선매 수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결국 시행사는 사업권과 용지 를 채권단에 내놓고 사라졌고 시 공사 역시 부실기업으로 전락하 는 아픔을 겪으며 사업에서 제외 된 것이다. 한편 최 전 위원장의 구속 여부 는 조만간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 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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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이힘 알 아베드 UAE 국가언론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성대석 한국언론인 협회 회장.

취재/박정대 기자(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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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석 한국언론인 협회 회장은 지난 3 월10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초청으 로 UAE를 방문해 한·UAE 간 언론교류 등 양국 친선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 었다. 특히 이브라이힘 알 아베드 UAE 국가 언론위원회 위원장은 성 회장과의 회담에 서 UAE의 2020 EXPO 유치와 관련, 여수 EXPO 등 한국의 각종 국제행사 유치에 많 은 관심을 보였다. 다음은 성 회장과 이비라이힘 위원장의 회담 가운데 UAE 2020 EXPO 관련 내용을 발췌했 다.

-이곳에 와서 각계각층의 인사 등을 만 나면서 느낀 점은 2020 EXPO 유치에 대 한 열망과 기대가 크다는 것이었다. UAE 가 EXPO를 유치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유는 간단하다. 아랍국가들은 나름 대로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갖고 있 으면서도 이런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릴 기 회가 많지 않았다. 유감스럽게도 그동안 EXPO를 비롯한 각종 국제 이벤트가 아랍 국가에서 열린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 미 글로벌 경제기반을 발판으로 완벽한 통 신시설과 국제 항공망 그리고 문화시설 등 을 두루 갖춘 두바이가 아랍세계 최초로 EXPO를 유치하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어떤 준비를 하고 있 나? ▲ ‘하나 된 마음과 마음으로 새로운 미 래창조’ 란 캐치프레이즈로 UAE는 현재 2020 EXPO부지로 400만㎡의 땅과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해 40억 달러를 확보하는 등 EXPO 유치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을 강구 하고 있다. -2020 EXPO 위치에 두바이의 강점이 있다면?

▲UAE는 다른 어느 아랍국가와 달리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평화롭게 공생하 는 복합사회라는 것이다. 600만여 인구 가운데 19%만이 UAE계이고 23%가 여타 아랍계, 나머지가 아시아계를 포 함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로 구성돼 있 다. 이런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갖춘 UAE가 EXPO 유치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최근 이집트에 서 열린 139차 아랍연맹 외무장관 회의 에서 2020 EXPO 두바이 유치 공식지 지와 지원방안을 얻어냈다. 또한 UAE 가 최근 국제재생에너지 본부 사무국을 두바이에 유치한 것과 각종 예술문화 등의 국제행사 유치경험들을 꼽을 수 있다. -2020 EXPO 유치 경쟁국은 어디어디 인가? ▲태국의 아유타야, 러시아의 에카테린 브르크, 터키의 미즈미르 그리고 브라질의 상파울루 등이다. -유치전망을 어떻게 보는가?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틀림없이 성 공할 것이라 믿는다. UAE 정부와 국민 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원, 두바이만이 갖고 있는 장점 그리고 무엇보다 전 아 랍세계가 하나 돼 2020 EXPO 두바이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 기대하고 싶은 것은? ▲한국은 그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국제대회와 행사 등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이 있다. 특 히 두 차례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평창 동 계올림픽 유치를 극적으로 성공시킨 것은 전 세계인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줬다. 가 능하다면 한국으로부터 이런 노하우에 대 한 조언을 얻었으면 한다. -2020 EXPO 는 언제 결정되나? ▲2013년 11월 16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연례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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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민주통합당이 대선서 이긴다고? 글쎄올시다!

문일석

지난 4·11 총선에서 야권 (야당+시민단체)은 여소야대 를 점치며 승리를 기정사실처 럼 호도했다. 그러나 결과는 여 대야소로 끝났다. 패배의 이유 는 정치기술의 미숙성에 기인 한 것 같다. 12·19 대선이 다가오고 있 다.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이 총선에서 보였던 정치 미성숙 성이 지속되는 한 민주당에 수 권기회가 안겨지기는 곤란할 것이다. 그 5가지 이유를 분석 해본다.

1. 섬세하지 않고 거칠다 집권 경험이 있는 민주통합 당은 대선을 앞두고 그 인물이 나 정책 등에서 준비되지 않은

정당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우 선 현재의 여당에 비교, 섬세하 지 않다는 점이다. 꼼수들하고 친해서인지 꼼 수정당으로 비쳐지고 있다. 지 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줄곧 쇄신을 주장하며 좌클릭, 중도 의 표를 모았다. 그러나 민주통 합당은 중도의 표심잡기에 역 부족이었다. 민심의 흐름을 보 면 새누리당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에 있었으나 결과는 패배

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아 주 중요한 정치적 자리인 서울 시장 후보도 못 낸 민주통합당 이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 원은 지난 4월 24일 SBS·PBC 라디오에 출연“특정 계파와 라 인이 독식함으로써 총선 결과 가 바람직하지 않게 나왔다면 대선에선 4개 조직이 균형있게 모두 참여하는 시스템 정당이 돼야 정권교체가 가능하다” 고

치게임도 즐거워야 한다. 우선 상대를 정확하게 읽고 상대와 경쟁을 해야 한다. 지난 총선에 서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정부 의 실정 공격에만 열을 올렸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공격에 는 관대했다. 그리고 비리문제 로 재판 선상에 올라 있는 정치 인물들이 선거전을 선두에서 이끌어 석연치 않은 선거행태 를 보였다. 이처럼 민주통합당 의 정치행태는 여전히 미숙한

서울시장 후보도 못낸 민통당 정치영웅 어떻게? 대융합 전략가-카리스마 가진 중심인물이 필요 였다. 승리를 위한 섬세한 선거 운동이 아쉬웠다. 꼼수로는 안 통한다.

2. 당내 편파적 인물기용 민주당은 18·19대 총선 등 에서 지도부의 자파공천에 따 른 주요 인물 제거로 인해 집권 했을 시 필요한 다수의 인재를 잃었다. 당내 권력투쟁의 결과 이다. 국민의 마음에 쏙 드는 신 화를 가진 인물이 없다. 이런 문

지적했다. 당내에 친노-비노, 호남-비호남의 갈등 구조가 있음을 시인했다. 이에 대해 “지극히 잘못된 것” 이라고 수 긍했다.

3. 정치게임이 미숙하다 그 어떤 게임이든 즐거워야 하고 승리해야 즐겁다. 마찬가 지로 정치도 게임의 일종이다. 전 유권자와 국민을 상대로 하 는 게임인 것이다. 그러므로 정

상태이다.

4. 크게 융합해야 대선에 서 성공 현실적으로 오랜 집권 지역 은 대구·경북(TK)의 정치인재 들이다. 이번 대선도 여권에서 는 TK 출신 정치인물이 득세하 고 있다. 그렇다면 민주통합당은 TK 고립작전에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큰 융합 이 전제되어야 한다. 수도권+ 충청+강원+호남+부산·경 남의 대융합을 이끌어낼 전략 가와 카리스마를 가진 중심· 핵심 인물이 필요하다.

5. 시대정신을 무엇으로 삼나? 해방 이후 한국정치의 흐름 을 보면, 그때그때마다 시대정 신이 있었다. 이승만 독재와 투 쟁할 당시는 독재와의 전쟁, 그 자체가 시대정신이었다. 박정 희·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는 민주화였다. 노태우 정부 시 절에는 국민에게 권력을 분산 시키는 의미의 보통사람론이 먹혀들었다. 그 이후 문민시대-남북교류 협력 시대-민주화 시대를 거 쳤다. 다가오는 12월 대선에 있 어 시대정신을 무엇으로 정하 느냐도 승패의 한 요인이 될 것 이다. 이 시대에 합당한 시대정 신을 만들고 이어 국민을 뒤따 르게 할 만한 정치영웅을 만들 어야만이 대선에서의 승리가 기약될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이런저런 정 치적 취약점을 보완하지 않으 면 성공을 거두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이 대선에서 이 긴다고? 글쎄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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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짝퉁 안상수 때문에 인천시 거덜… 책임 물어라!” 트 스트 니스 칼럼 칼 럼니 태의 의 환태 김 김환 평 비· ·평 ·비 ·격 격· 직· 직 지난 3월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국민계정’에 따르면 국내 총생산 이 2010년의 6.3%보다 크게 떨어진 3.6%에 불과했음에도 1인당 국민총소득(GNP 명 목)이 역대 최고치인 2만2489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국가 가운데 44위, 인구 4000만 명 이상의 주요 국가들 을 대상으로 볼 때는 미국·일본·독일· 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에 이어 8위에 달하는 규모다. 9.5%의 높은 증가세 를 보인 수출이 효자노릇을 한 데다 환율 하락의 영향에 힘입어 국가경제규모를 나 타내는 명목, GDP도 2010년보다 10%(원화 기준으로는 5.4%) 증가한 1조1164억 달러 에 이르러 조단위 국내 총생산 경제강국 대열에 합류했다. 부자 위주 경제정책에 따른 부의 분배 불균형으로 인한 민생파 탄에도 불구 이처럼 외형적으로는 세계 각국이 한국을 성장 모델로 벤치마킹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것이다.

요즈음 이명박 정권의 한국은행이 자랑한 경제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무색케 할, 아니 먹칠을 하고도 남을 불 가사의한 괴변이 발생하여 국민을 충 격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나라는 부자 가 되었지만 사상최악의 경제 양극화 로 패가망신하여 가정이 풍비박산나서 거리로 나앉거나 빚과 생활고를 견디 지 못해 동반자살하는 가정, 꿈과 희망 을 잃은 젊은 이태백 백수들이 집단 자 살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개인 과 가정의 불행이 이제는 지방자치단 체까지 확산되어 파산대열에 합류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신호탄을 쏜 곳은 인천광역시 다. 인천시의 심각한 재정위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2012년 들어 결국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한 것이다. 인 천시는 시금고가 거덜나는 바람에 4월 2일 공무원 6000명에게 지급해야 할 복리후생비 20억여 원을 제때 지급하 지 못하다가 담배 소비세 등 세금 150 억원이 들어오자 다음 날인 4월3일 지 급하는 전무후무한 사태를 선보였다. 인천시는 이외에도 인천시립대학 운 영비등 120건의 사업비 2295억원을 지 급하지 못하고 있다 한다. 이 가운데 법 정성격 사업비인 국민임대주택건설 국 고 보조금 교부금 119억원 4건의 사업 비 500억원만큼은 꼭 줘야 하는데도 3

월치 영유아, 시비 보조금 191억원만 지난 4월3일 겨우 지급하고 나머지는 돈이 없어 주지 못하는 상태다. 인천시의 부채는 2007년 1조4063억 원에서 2011년 말 2조7401억원으로 껑충 뛰었고 올해말이 되면 드디어 3조 원을 일사천리로 돌파하여 3조1842억 원에 이르러 부채비율이 예산(7조9983 억원) 대비 39. 8%에 달할 것이라고 한 다. 가히 폭발적이다. 인천시가 이처럼 빚쟁이에 알거지 광역시로 전락하게 된 것은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전임 안상수 시 장이 시장 재선에 미쳐 천문학적인 빚 을 내고 지방채를 발행한 돈으로 전시 성·선심성 사업을 게눈 감추듯 마구 잡이로 벌인 데 원인이 있다. 안상수 전 시장은 돈먹는 4대 하마 로 낙인 찍힌 대규모 사업을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인 이명 박 불도저에게 질세라 사정없이 밀어 붙였다. 1400억원을 들여 2009년‘세 계도시 축전’행사를 개최하는 허세를 부렸는가 하면 부실시공으로 철거하는 데만 수백억원이 들어갈 인천역~월미 도 간 은하레일을 853억원이나 쏟아부 어 건설했다. 은하레일은 전시행정의 표본으로 기록되어 두고두고 비아냥의 대상으로 남을 전망이다. 폭발적인 재정적자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시장에 당선된 송영길 현 시장도 적극적인 자세로 재정적자 해소에 전력투구 했지만 아무리 머리 를 굴리고 지혜를 모아봐도 뾰족한 수 가 없다 보니 빚이 줄어들기는커녕 늘 어나기만 하고 있다 한다. 철옹성 같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시소유인 송도 매립지, 버스종합터미 널 부지, 복합 항만 배후지땅, 기부받은 소래포구 부근 땅마저 발등에 불 떨어 진 인천시의 급박함을 이용 헐값에 거 저먹으려고만 할 뿐 제값에 살려는 작 자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어 땅 팔아 9200억원의 예산을 만들려는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재정적자에 관한 한 송영길 시장도 용빼는 재주가 없는지“아시안게임도 국가적 사업이니 정부가 지원해야 하 고 영유아 무상보육 사업은 전액 국비 로 추진하라” 고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광역자치단 체 재정적자가 인천시에 국한된 현상 만이 아니라는 데 심각성이 크다. <외부 필자의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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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후보들, 박근혜 아성 깰 수 있을까 새누리당, 대선 경선 논란 속으로 비박 후보들의 대권 도전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첫 테이프를 끊은 이래 새누리 당 비박 후보들의 대권 도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문제는 새누리당의 대선 경선을 통과할 수 있 느냐 여부이다. 대선 본선이란 무대로 가기 위해서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 어야 하기 때문이다. 세간에서는 비박 후보들이 박 비대위원장이라는 아성을 깨기는 쉽지 않을 것이 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첫 테이프를 끊은 이래 새누리당 비박 후보들의 대권 도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취재/김철중 기자 새누리당 비박 후보들의 대권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첫 테 이프를 끊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대권 도 전을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고 표현했다. 김 지사의 발언에서는 대권 도전의 비 장함마저 느껴지고 있다. 물론 김 지사는 대선 경선에 통과되면 경기도지사직을 버 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위해 대권 도전을 하겠다고 언급, 비장함 을 엿보게 해줬다. 김 지사가 첫 테이프를 끊은 이래로 비 박 후보들의 대권 도전이 잇따라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대권 도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후보만 해도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그리고 정운찬 전 총리 등이다. 이들 은 대표적인 비박 후보들이다. 아니, 비박 후보들을 넘어서 반박 후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과의 인연이 썩 그리 좋지 않다. 그리고 박근혜 대세론만으로는 새누리 당이 정권재창출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다. 대표적인 친이계이면서도 대 표적인 반박 인사들인 것이다. 이들이 박 비대위원장에 대항하기 위해 대권 도전을 한 것이다.

문제는 박 비대위원장이라는 거대한 산 을 넘을 수 있느냐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4월 총선을 통해서 확실히 거대한 산이 됐 다. 물론 기존에도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등 박 비대위원장이란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없었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 박 비대위 원장의 산은 더욱 커진 것이다. 4월 총선을 통해 국정 운영 주도권은 이 명박 대통령에게서 박 비대위원장에게로 넘어갔다. 이제 이 대통령이나 청와대 그 리고 정부 기관마저도 박 비대위원장 눈 치를 살펴야 하는 상황이다. 모든 언론의 관심은 박 비대위원장 행보 하나하나에 꽂혀 있다. 여기에 새누리당마저 박근혜 정당이 된 상황이다. 확실히 거대한 산이 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거대한 산을 과연 누가 넘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마저도 드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박 후보들은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물론 5년마다 한 번씩 오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권 도 전을 선언한 것이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이 번 기회를 놓치면 또 5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결국 도전을 하게 된 것이다. 친이계 입장에서는 너무나 커버린 친박 계를 견제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설사 대 권 도전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친이계가 정계에서 살아남자면 대권 도전을 해야 한다. 4월 총선에서 패배한 친이계가 대권 도전만이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 다. 그야말로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 지사의 발언에서 비 장함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살 아남기 위한 방안으로 죽는 길을 선택했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박 비대 위원장의 산은 커다랗고 높고 험준하다. 그런 산을 비박 후보들은 넘으려고 하는 것이다. 설사 자신이 죽는 길이라고 해도 살기 위해서 넘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비박 후보들은 박 비대 위원장의 아성을 깰 수 있을까? 가장 중요 한 문제는 대선 경선 룰에 있다고 해도 과

거대한 산, 박근혜 기사 44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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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42면에서 받음 언이 아니다. 즉, 대선 경선 룰이 어떤 식으로 이뤄졌느냐에 따라 비박 후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다. 비박 후보들이 경선 룰에 민감한 이유도 이런 이 유 때문이다. 현 경선 룰을 살펴보면 당원:대 의원:국민참여경선:여론조사로 돼있다. 그리고 비중은 2:3:3:2의 비율이다.

쉽지 않은 비박 후보들 이 경선 룰은 박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로 있을 당시 만들어놓은 경선 룰로 홍준표 전 대표가 만들 었다. 그리고 2007년 대선 경선 때 당원·대의원 그리고 국민참 여경선에서 승리했지만 여론조 사에서 패배하면서 이명박 당시 대선 경선 후보에게 무릎을 꿇어 야 했던 아픔을 간직한 그런 경선 룰이다. 하지만 박 비대위원장은 이 경선 룰을 계속 고집해왔다. 2007년 당시 대선 경선 룰 논란 이 일어났을 때도 자신이 당 대표 로 있을 당시 국민과 당원들의 합 의 하에 만들어진 경선 룰이라면 서 끝까지 고수했다. 하지만 여론조사 비중을 놓고 서 친이계에게 양보를 했고, 결국 그 양보가 패배로 이어진 것이다. 그런 아픔이 있는 경선 룰이지만 박 비대위원장은 끝까지 고수하 고 있으며, 이번 대선 경선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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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선 룰이 그대로 적용될 것 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이런 경선 룰이라면 비박 후보들은 100% 박 비대위원장에게 패배할 수밖 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경선 룰 이 비록 박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 시절 만들어진 룰이라고 하지만 박 비대위원장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선 룰이라고 할 수 있 다. 이대로 경선 룰이 적용된다면 비박 후보들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이길 수 없는 그런 싸움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현행 경선 룰은 비박 후보들에게 절대 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일단 당원과 대의원 선거의 비 중이 50%이다. 당원과 대의원 선 거는 그야말로 조직 선거라고 할 수 있다. 즉, 누가 얼마나 많은 조 직을 동원하느냐에 따라서 승패 가 갈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 그런데 현재 상황을 살펴본다 면 박 비대위원장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새누리당은 4월 총선 을 거치면서 사실상 박근혜 정당 이 됐다. 현재 당선된 상당수가 친박계 인사들이라고 해도 과언 이 아니다. 그리고 이들 당선자들 은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해 당 지역구를 관리하는 자리이다. 지역구를 관리한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대의원과 당원들을 관리 한다는 것이다. 즉, 이번 총선을 통해 박 비대 위원장은 당원과 대의원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다.

이는 결국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 당이 됐다는 것이다. 반면, 비박 후보들은 조직력도 없다. 박 비대 위원장과 대항해서 싸울 수 있는 그런 조직도 없다. 우호적인 당원이나 대의원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이 라면 당원·대의원 선거는 해보 나마나한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 이 아니다. 여론조사 역시 비박 후보들에 게 불리할 수밖에 없다. 현재 박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은 40% 초 반대이다. 반면, 비박 후보들은 5%도 채 안 되는 상황이다. 여론 조사만 보더라도 상대가 되지 않 는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경선 룰만 놓고 봐도 비 박 후보들에게는 그야말로 계란 으로 바위 치기라고 할 수 있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그런 싸움인 것이다. 이대로 현 경선 룰을 갖 고 대선 경선을 치르게 된다면 100% 패배할 것이 분명하다. 도 저히 빛이 보이지 않는 그런 싸움 인 것이다. 그만큼 박 비대위원장 은 거대한 산이라고 할 수 있다. 현 상황이라면 비박 후보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그런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때 문에 비박 후보들의 도전이 무모 하게 비쳐질 정도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비박 후보들은 경선 룰 변경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자 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경선 룰을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 다. 현행 경선 룰이 아닌 새로운

경선 룰을 원하고 있다.

유일한 희망은 그 경선 룰은 바로 완전국민경 선제이다. 즉, 대의원·당원 선거 나 여론조사를 모두 제외한 채 오 로지 국민경선으로만 치르자는 것이다. 비박 후보들이 내세운 논 리는 당원·대의원의 조직 동원 선거 폐단과 여론조사의 왜곡성 을 들고 있다. 지난 2008년 전당 대회 당시 박희태 당시 후보가 돈 봉투를 돌린 사건이 지난 총선 공 천 과정에서 드러나면서 한나라 당은 새누리당으로 개명해야 했 다. 그만큼 돈봉투 사건은 한나라 당에 치명타를 안겨준 사건이었 다. 그리고 돈봉투 사건을 통해 당 원·대의원 선거의 폐단이 고스 란히 드러났다. 비박 후보들은 당 원·대의원 선거를 하다 보면 또 다시 조직 동원 선거를 할 우려가 있다면서 당원·대의원 선거를 제외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 고 있다. 아울러 여론조사는 최근 들어 정확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6 월 지방선거 이후 여론조사는 그 야말로 무용지물이 됐다. 여론조 사가 제대로 맞힌 일이 없었다. 여론조사 지지율과 실제 득표와 는 큰 차이를 보였다. 때문에 여 론조사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그만큼 여론조사가 왜곡됐다는 것이다. 비박 후보들은 이런 점을

내세워 여론조사 역시 안 된다는 입장이다. 오로지 완전국민경선 제만이 해답이라고 언급하고 있 다. 김 지사는“현재 새누리당의 경선 방식은 대의원과 당원이 50%, 당에서 모집한 국민이 30% 등의 방식인데 이렇게 해서는 민 심과 멀다” 며“완전국민경선 방 식이 민심과 가장 일치된 경선이 라고 본다” 고 완전국민경선제 도 입을 주장했다. 김 지사는“당심 이 민심과 굉장히 멀어지는 상태 의 구조를 가지고는 민심으로만 투표하는 본선에서는 승산이 없 다” 고 주장한 것도 이런 이유 때 문이다. 표면적으로는 당심과 민 심이 굉장히 멀어진 경선이 현재 경선 룰이라고 표현했지만 완전 국민경선제만이 박 비대위원장 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대의원· 당원 선거나 여론조사 선거는 그 야말로 박 비대위원장에게 절대 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국민경선제라면 상황은 또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의원·당원 선거는 조직 동원 을 할 수 있지만 완전국민경선이 라면 조직 동원을 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비박 후보들에 게는 한 줄기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박 비대위원장이 장악 한 당에서 당원·대의원 선거를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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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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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불경기 속“업종별 권리금에도 온도차이 발생한다” 호황시대 대박 대박 창업 창업 시대 제과점·편의점권리금 권리금강세 강세‘불황 ‘불황재림’ 재림’ 제과점·편의점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올해 들어 자사 DB에 매물 로 등록된 점포 3689개를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된 점포 4642개와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취재/김민정 기자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제과 점이나 편의점 등 불황에 강한 업 종들의 점포 권리금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 르면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 인이 올해 들어 자사 DB에 매물 로 등록된 점포 3689개를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된 점포 4642개와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인 것으 로 집계됐다.

높은 권리금 제과점 권리금은 지난해 1억 7069만원에서 올해 2억4277만원 으로 7208만원(42.23%) 올라 상 승액 부분 수위를 차지했다. 제과점은 경기를 비교적 덜 탄

다는 평가를 받는 업종으로 안정 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리스크보다는 안정성을 선 호하는 50~60대 퇴직자를 중심 으로 제과점 수요가 늘어나면서 권리금도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 로 풀이된다. 제과점에 이어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편의점이었다. 편의 점 권리금은 지난해 6464만원에

<사진은 <사진은특정기사와 특정기사와관련없음> 관련없음>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없음>

신규 예비 자영업자‘블루오션 업종’찾는 노력‘필수’ 권리금 많이 오른‘제과점’경기 덜 타고, 안정적 수익 서 올해 1억1430만원으로 4966 만원(76.83%) 오른 것으로 집계 됐다. 증가율로만 따지면 제과점 을 뛰어넘는 수치다.

편의점 역시 불황기일수록 수 요가 많아지는 업종 중 하나. 편 의점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 점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높은 인

지도가 강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카페형 편의점이 증가하면서 더 좋은 입지와 넓은 면적이 요구됨 에 따라 권리금도 함께 상승한 것

으로 분석된다. 이어 중국집 권리금이 9947만 원에서 1억4360만원으로 4413만 원(44.37%) 올랐고, 골프연습장 권리금이 7856만원에서 1억1221 만원으로 3365만원(42.83%) 올 랐다. 중국집의 경우 단가 부분이 타 음식점 대비 유리한 측면이 있어 상대적으로 매출 타격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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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는 점이 권리금 상승에 작용한 것 으로 분석된다. 골프연습장의 경 우 계절적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 용했다는 평가다. 반면 권리금이 상당부분 떨어 진 업종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 났다. 권리금이 떨어진 점포들은 전반적으로 불경기 소비자들이 지출을 먼저 줄이는 업종인 것으 로 분석됐다.

하위 권리금

조사내용을 보면 권리금이 가 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유흥주점 이었다. 유흥주점 매물은 지난해 2억 2555만원의 권리금으로 타 업종 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을 보였으 나 올해 들어서는 1억5375만원 으로 7180만원(31.83%)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의류점 권리금이 1억 1525만원에서 5642만원으로 5883만원(51.05%) 떨어졌다. 의

류점의 경우 가로수길이나 명동 등 여성 유동인구 비중이 높은 A 급 상권에 입점하지 않는 이상 경 기 침체기에는 매출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업종으로 분류된다. 맥주전문점이나 호프집 등 맥 주를 주로 취급하는 주점들 역시 권리금이 떨어졌다. 이들 업종의 점포 권리금은 지 난해 1억4154만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올해 들어서는 9160만 원으로 4994만원(51.05%) 떨어

졌다. 경기 침체로 인해 단가가 비싼 맥주를 찾는 고객이 줄면서 매출 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 이된다. 고시원 권리금도 1년 사이 1억 4487만원에서 1억152만원으로 4335만원(29.92%) 내렸다. 고시 원의 경우 2010년 7월부터 준주 택으로 인정받으면서 입주 이용 객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 속에 권 리금이 적지 않게 올랐지만 주택

모스트콘피자 카페, 틈새시장 공략 성공

모스트콘피자 카페 봉천점 매장.

콘피자 카페전문점이 대세 다. 2~3년 전부터 수많은 카페 브랜드가 론칭,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독특한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우면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브랜 드가 나타나고 있다. 쌀가루로 만든 콘피자 카페 전문점 모스트콘피자 (www.mostfood.co.kr)는 국내산 쌀을 이용해 만들어 아이들과 주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 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 반응이 폭발적이다. 모스트콘피자 카페는 소규모 매장에 이어 대형 매장들이 잇 따라 론칭하면서 젊은 층의 반

응도 좋다. 주택가 틈새시장 공 략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모스트콘피자 카페는 동종 업계에 없는 콘피자를 개발하 면서 독특한 메뉴인 신선한 콘 피자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빵 자동기계도 개발했다. 이로 인 해 13초 만에 즉석에서 쌀로 만 든 빵이 나온다. 여기에 신선한 피자재료가 더해져 걸어다니면 서 즐길 수 있는 콘피자가 만들 어진다.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 라 신선한 피자재료로 인해 대 표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 다. 또한 모스트콘피자 카페는 고급 커피를 위해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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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비해 열악한 거주편의성 때문 에 장기 이용객을 유치하지 못하 면서 거품이 꺼진 것으로 분석된 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불경 기가 계속 되면서 업종별 권리금 에도 온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 다” 며“신규 창업계획이 있는 예 비 자영업자는 경쟁을 최대한 피 할 수 있는 블루오션 업종을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커피머신을 사용한다. 콰테말 라,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등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최 고급 아라비카종을 블렌딩해 착한 가격으로 최고급 커피 맛 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요소 를 갖추고 대형 브랜드의 틈새 시장을 공략한 브랜드의 성장 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모스트는 테이크아웃 운영이 가능해 창업비용도 동종 업종 에 비해 저렴하다. A급 상권뿐 만 아니라 B급 상권에도 경쟁 력이 높다. 창업은 두 가지 형태 로 가능하다. 33㎡(10평) 기준으 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테이크 아웃형 창업비는 3900만원, 카 페형은 5400만원이다. 모스트 는 가수 바닐라루시를 메인 모 델로 섭외, 사인회 등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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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일감 몰아주기·골목상권 침해’…“지역 상권 죽이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 일감 몰아주기로 배만 불리는 재벌가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 등 내 부거래는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 대기업의 자회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정부의 감시 눈길이 매서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 내 한 대기업이 오너 일가가 대주주로 있는 계열사에 일감 몰아주 기를 가속화하고 있어 세간의 눈총을 사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와‘골목상권 침해’ 로 인한 외식사업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취재/김길태 기자 정부의 감시로 재벌 2~3세의 자회사 일감 몰아주기 운영이 여 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 대백화점그룹의‘계열사 일감 몰 아주기’ 로 인한 외식사업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등 총 24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현대 백화점그룹은‘현대그린푸드’ 를 종합식품 전문기업으로 육성하 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온 것 으로 알려졌다. 그중 가장 강력한 지원책인 일감 몰아주기가 노골

적으로 확대되며 현대그린푸드 는 계열사 내부거래로만 매년 수 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 일 감 몰아주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월20일 관련업계에 따르

그린푸드의 사업 축소, 철수 계획 등은 여전히 함구 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공정거래 위원회는 대기업 총수 자녀의 상당 수가 중소기업 업 종에 진출해 있다 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의 외식 브랜드 베즐리의 12개 매장 중 11곳이 현대백화점에 입점해 있 다. 실제 현대백화점 그룹은 계열 사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베이커 리‘베즐리’ , 회전초밥‘본가스

정씨형제, 현대그린푸드 냉면 등 서민업종 침투 계열사 내부거래로만 매년 수천억원 매출 올려 재벌가 외식사업이 계열사 유 통망을 활용한 손쉬운 사업 확장 인데다 문어발식 경영으로‘서민 영역 침범’ ,‘골목상권 침해’등 손을 뻗고 있어 혁신적이며 창의 적인 기업가정신이 사라졌다는

면 현대그린푸드는 베이커리 베 즐리를 비롯 본가스시, 한솔냉면 등 서민업종에도 손을 뻗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재 벌 2~3세의‘빵집’운영이 여론 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대

시’ ‘한솔냉면’ , 등의 외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현재 현대그린푸 드는 총 발행주식 9770만주 중 15.28% (1492만 주)를 보유한 정 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다.

외식사업 운영 현대그린푸드의 대표이사인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은 12.67%(1238만 주)의 지분을 보 유하며 2대주주이다. 정몽근 현 대백화점 명예회장도 2.59%(252 만 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계열사인 현대쇼핑 이 7.75%(757만 주), 현대백화점 그룹 경청호 부회장 0.08%(7만 주), 현대백화점 하병호 대표 0.02%(2만 주) 등 계열사 임원들 이 현대그린푸드의 지분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 주요 성장 배경으로는 2010년 (주)현대푸드시스템 합병과 2011 년 (주)현대 F&G와의 합병을 통 해 식재유통과 단체급식 그리고 외식사업 등 사업구조를 다각화 하며 지난 한 해 본격적 해외사업 장 진출, 캐터링 등 신규 사업으 로도 활발하게 움직인 것을 꼽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대그 린푸드에 대한 그룹사 차원의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잇단 화재“청소도 하지 말라고?” (주)동양매직에서 생산한 식기세 척기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 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한국소비자원은 동양매직이 생산한 식기세척기(DWA-6601H) 에 대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해당모 델 화재사고 5건을 분석한 결과, 제 조시기가 확인된 4건 모두 4년이 경 과된 시점에 건조팬 부분에서 화재 가 발생함에 따라, 제조사에 화재사 고에 대한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 대 책 마련을 촉구하고 소비자안전경보 를 발령해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 부했다. 이에 대해 동양매직은“식기세척 기 건조팬 연결단자 부분에 수분이

침투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 이라고 해명했다. 이어“식기세척기 내부에 는 안전기능이 다 돼 있다” 며“송풍 구를 통한 외부의 경우는 다른데 그 뒤쪽으로 물청소를 하다 보니 화재 가 난 것이다” 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동양매직의 이 같은 해명에 대해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악구에 사는 문모(27)씨는“내가 주부인데 식기 세척기가 물을 많이 쓰는 물건인데 물이 안 들어간다는 건 말이 안 된 다” 고 토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부는“부엌일을 하다보면 물청소 를 해야 하는데 그 제품을 구입한 사 람은 물청소하다가 감전사하는 것 아닌가? 어처구니없다” 고 말했다. 이에 동양매직 관계자는“최근 5 년 동안 소비자원에서 조사한 것으

로 총 4개의 사례를 빗대서 말한 것 인데 너무 화재만을 크게 잡고 있어 서 난감할 따름이다” 며“이미 사전 에 안전조치를 다 한 것이다” 고 말했 다. 동양매직은 4월25일부터 내열실 리콘 재질의 방수폼을 건조팬 연결 단자부에 부착하고 안전점검을 실시 하는 등 자발적인 안전확보 조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조치 대상 식기 세척기는 2006년 5월 출시 후 2008 년 4월 단종 시까지 생산된 4465대 모두 해당되며 제품 전면 우측상단 에 표기된 모델번호를 통해 조치대 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동양매직 관계자는“이미 생산된 후 팔린 자료를 통해 구입하신 분들 에게 일일이 연락을 취하고 있다” 며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조치할 것이

고 통보를 못 받은 소비자는 직접 전화를 주 면 무상수리를 해 준다. 그래서 무상 수리조치 기한을 아예 두지 않고 있 다” 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면 5월 안으로 다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 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동양매직에서 5월까지 직접 소비자에게 개선 점 검안내를 받지 못할 경우 제조사에 점검서비스를 요청하면 처리가 가능 하다고 전하며 화재예방을 위해 해 당 식기세척기(DWA-6601H)는 안 전점검을 받은 이후에 사용, 부득이

안전점검 이전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작동상태에서 집을 비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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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2012년 5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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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또한 성장 배경 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것.

‘일감 몰아주기’ 실제로 지난해 현대그린푸드 가 그룹 내 계열사로부터 얻은 매 출 비중은 약 23%에 달하는데 그 중에서도 현대백화점으로부터 올린 매출은 1000억원에 육박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과, 냉면 등을 다루는‘서민 적합 점포’ 들 을 대거 입점시킨 덕이다.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총 매 출액은 7400여억원. 그 가운데 23%를 현대홈쇼핑과 한무쇼핑 같은 그룹 내 19개 계열사로부터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 어 현대백화점 주식은 연초 대비 40% 가까이 올랐고 현대그린푸 드의 주식 역시 20%에 가까운 상 승세를 보였다. 손쉬운 내부거래로 매출을 올 리는 가운데 주가는 순풍을 탔고 현대그린푸드의 주가가 1년여 만 에 30%나 뛰면서 정지선, 정교선 형제는 900억원의 평가차익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 입사 2 년 만인 2003년 31세의 나이로 그룹 총괄부회장으로 승진했고, 4년 뒤인 2007년에는 그룹 회장 직에 올라 현대백화점그룹을 이 끌었다. 롯데ㆍ신세계 등 유통업 계‘빅3’중 최연소 회장으로 주 목받기도 했다. 동생인 정 부회장

역시 현대백화점 입사 3년 만인 2008년 31세에 현대홈쇼핑 사장 을 맡았고, 3년 뒤인 지난해에는 그룹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전문가들은 계열사에 지배주 주인 총수 일가의 지분가치를 상 승시킴으로써 또 다른 계열사를 확장하는 데 그 자본을 쓰는 것으 로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지난달에 만 계열사를 6개나 늘려 24개로 확장했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는 재벌 일가가 부를 대물림하기 위한 편법적인 상속수단으로 쓴

터가 신축되면 지배회사는 경인 에 2개, 중부지방 1개, 영남지방 2 개, 호남지방 1개 총 6개의 물류 센터를 소유하게 되어 더 많은 물 류량을 소화할 수 있고 전국 물류 망이 구축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 관 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물류센 터를 늘리겠다는 계획은 급식사 업에 국한된 내용이며, 베즐리나 한솔냉면 등 외식사업과는 관계 없다” 고 말했다. 그렇다면 외식사업을 하고 있 는 재벌 2~3세들은 누구이며 어

외식사업 벌이는 2~3세 앞서 언급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말 연회 전문 브랜드‘아 르드셰프’ 를 론칭하는 등 사업을 늘리고 있다. 이동찬 코오롱 명예 회장 외아들인 이웅열 코오롱그 룹 회장은 계열사 코오롱인더스 트리의 스위트밀을 통해 치즈케 이크 전문점‘스위트 카페’ 와닭 꼬치구이 전문점‘토리고’ 를운 영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계열 사 한화호텔 앤 리조트를 통해 베

일감 몰아주기, 오너일가 지배구조 강화하는 행태 여론 눈총 받는 외식사업 재벌 2~3세들은 누구? 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재계 한 전문가는“재벌 2~3세 들로 하여금 독립된 법인을 설립 하게 해서 모기업과 많은 거래를 통해서 세금을 내지 않는 상태에 서 부의 이전을 시킨다” 고 지적 했다. 더불어 이 같은 상황에서 현대 그린푸드가 올해 물류센터의 개 수를 늘리는 등 확장 움직임을 보 이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가중 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는 공시를 통해 지난 2010년 영 남물류센터 신축을 시작, 2012년 오픈할 예정이고 충청북도 음성 시에도 신규물류센터 건설을 준 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2개의 물류센

떤 업종의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이커리‘에릭 케제르’ 를, 한화갤 것일까. 논란이 된 삼성 이부진 러리아를 통해 델리 카페‘빈스 호텔신라 대표, 롯데 장선윤 블리 앤베리즈’ 를 운영하고 있고 신세 스 대표,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계 또한 계열사 신세계푸드와 스 외에 재벌 2~3세들은 직접 또는 타벅스를 통해 외식사업을 하고 계열사 지분 참여를 통해 외식사 있다. 신세계푸드는 씨푸드 레스토 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은 계열사 ㈜롯데리 랑‘보노보노’ , 햄버거 레스토랑 아를 통해 외식사업을 하고 있다. ‘자니켓’ , 컨세션 사업‘푸드카페 ㈜롯데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 테리아’외에 골프장클럽하우스 조원대에 달한다. ㈜롯데리아는 등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푸드‘롯데리아’ , 커피 전 LG그룹 또한 허승조 GS리테일 문점‘엔제리너스’ , 훼미리 레스 부회장이 지난 20007년 일본의 토랑‘TGIF’ ,‘크림스피크림도 ‘미스터도넛’ 을 들여와 현재 약 넛’ , 아이스크림‘나뚜르’등 5개 8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일감 몰아주기는 재벌기업들 브랜드에 국내외 2000개 매장을 이 비상장 계열사를 설립한 후 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자 등 특수관계인(당사자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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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한 6촌까지)에 지분을 대거 부 여해 각종 거래·계약을 몰아준 후 회사가치가 급등하면 상장해 특수관계인 주주가 막대한 차익 을 실현하게 되는 편법 상속 혹은 증여 행태를 말한다. 최근 정부에서도 대대적인 거 래실태 조사에 나서기 시작한 상 태로 업계가 긴장한 모양새를 취 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아직까지는 일감 몰아주기를 제 재할 만한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 다. 공정위 관계자는“불공정거 래법 23조 1항 7호에 적시된 부 당내부거래에 관련한 조항을 근 거로 살펴보면 단순히 물류업무 를 맡기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만약 해당 회사가 친인 척이 지분을 가진 계열사에 시장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거래금액 으로 측정해 특혜를 준다면 시장 경쟁을 통해서가 아니라 계열사 의 지원을 받아 시장 내의 독점사 업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당하 다고 판단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 다. 그동안 국내 대기업들과 계열 사간 대규모 내부거래는 중소기 업과의 동반성장을 막는다는 지 적을 받아왔다. 이 가운데 현대그 린푸드는 지난 2002년 11월 백화 점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주 식회사 현대백화점을 신설하면 서 매출이 크게 줄어 내부거래율 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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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 영향받는‘줄타기성 인사’사기 떨어진다” 금감원 임원인사… ‘친박계’후보 거론된 내막 금융감독원 고위직이 대거 퇴진하며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조직개편과 부원장·부원장보 등 임원 인사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초읽기에 들어간 금감원의 임원 인사가 이뤄지게 되자 거론되고 있는 유력 후보들 중‘친박근혜’인사로 분류되는 후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금감원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그다음 주에 국장인사, 이어 일반 직원 인사까지 5월 중순까지는 마무리 지을 생각” 이라고 밝혔 다. 청와대 인사 검증이 통상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늦어도 5월 초에는 임원급 인사가 발표된다는 것이 다. 또한 조직 개편에 따라 후속 인 사도 속속히 그 윤곽이 드러나기 때문에 그 결과에 금융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감원 인사태풍 임박

다가온 금융감독원 인사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력후보들 중‘친박계’인물들이 후 보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취재/김길태 기자 금융감독원이 임원들의 공백 을 이르면 이달, 늦어도 5월 첫째 주에는 그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 인다. 또 임원 인사에 이어 국장 급 인사와 팀장·수석 등 일반 직 원들에 대한 인사도 5월 중순까 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윤곽 드러나

는 보도를 통해“설만 무성하다 보니 다들 몸을 사리고 있어 업무 가 마비되기 직전이다. (인사를) 더 이상 늦추기는 쉽지 않을 것” 이라며“4월 중에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지난 3월 전국은행연합회 부 회장에 취임한 김영대 은행담당 부원장보와 자율규제위원장으로

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화돼 가면서 미뤄 왔던 임원 인사가 올해 말 대선시 즌이 다가옴을 느끼는 듯 점점 더 구체화돼 가고 있는 것이다. 임원 인사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5 월 첫째 주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조직 안전을 우

현재 금감원은 부원장보급 이 상 임원 자리 3곳이 공석으로 남 아 있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은행중소서민과 금융투자 권역 을 검사와 감독 부문으로 나누게 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행‘부원장 3명, 부원장보 9명’ 으로 구성된 기본 인사체계는 우선 유지키로 했다. 다만 은행·중소서민 권역 은 현재 부원장보 세 자리에서 두 자리로 줄이는 대신 부원장보 1 명이 맡고 있는 기획·경영지 원 권역이 2명으로 늘어난다는 것. 금감원은 소비자 권역이‘금융 소비자보호처(가칭)’ 로 명칭을 바꿔 금감원장 직속의 별도 독립 기관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언론을 통해“보험조직은 이미 검사와 감독으로 나눠 있고 조직 규모도 크지 않아 나눌 경우 부원 장보 자리를 늘리게 된다” 며“보 험 부문은 그대로 가능 방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임원 인사가 끝나면 그 다음에 국장급 인사가 이뤄지고 팀장· 수석 등 일반 직원들에 대한 인사 가 진행된다. 금융권 업계는 국장급 인사의 경우 큰 이동 없을 것으로 예상되 고 있지만 일부 오랜 연차의 국장 일 경우 연구위원으로 빠지고 지 방 지원에 있는 지원장들이 비어 있는 국장급 자리에 배치될 것으 로 보인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로 국장 승진한 인사의 경우 지원장 등의 자리로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도를 통해 “권혁세 금감원장이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추진하고 있 고 지난해 대규모 인사가 이뤄졌 기 때문에 이번 국장급 인사는 빈

읽기에 들어간 금감원 임원인사…늦어도 5월께 마무리 조직개편 따라 후속 인사도 속속히 그 윤곽 드러날 것

지난 4월17일 금융당국에 따 르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최 근 임원승진 후보를 선정해 청와 옮긴 박원호 금융투자담당 부원 대에 명단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 장의 공백이 아직도 채워지지 않 졌다. 이에 청와대의 인사검증이 고 있으며, 저축은행비리 연루 혐 마무리되는 대로 인사가 단행될 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장호 중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서민담당 부원장보의 자리도 금감원 관계자는“조만간 임원 사실상 공석이다. 인사가 있을 예정” 이라고 말했었 이들의 자리는 큰 이변이 없는 다. 한 은행과 보험, 증권 등 각 권역 이미 올해 들어 인사 문제로 인 별 국장급들이 채울 것으로 전망 해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된다.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기 때문 앞서 권혁세 금감원장이 이미 이다. 이날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 ‘안정형 인사’ 를 가이드라인으

선으로 하며 이번 4월이나 5월에 있을 인사에서 국실장급 부서장 의 이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 대선 이후 금융감독 체 계 개편이 예정돼 있어 큰 폭의 개편보다는 안정에 중심을 둔다 는 의미이기도 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4월22 일 일부 언론을 통해“임원 인사 때 조직개편도 같이 발표될 가능 성이 높다” 며“임원 인사가 나면

금융소비자보호처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금융소비 자보호법이 통과될 때까지 임시적으로 운영되며, 법이 통과되면‘금융소비자보 호원’ 으로 확대 개편된다. 다만, 보험 부문의 경우 이미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아 별도의 검사 와 감독 조직을 나뉘지 않고 그대로 간다는 방침. 큰 이변이 없는 한 각 권역별 국장급들이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세 금감원장이‘안정형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한 인사’를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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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채우는 수준에서 이뤄질 것” 이라 고 말했다. 이어“다만 수석 등에 대한 승진 인사가 많아 직원들의 관심이 높지만 대부분 현재 맡고 있는 업무를 그대로 유지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친박계’인물 거론 올해 금감원 정기 인사는 앞서 지난 3월 로 예정됐었지만 4월11일 총선 등 인사와 관련 한차례 미뤄진 상황이다. 5월로 다가 온 금감원 인사가 올해 대선 등 정치권 흐 름으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자 일각에선 정치적 영향력 으로 자유롭지 못한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같은 요인으로 인해 금융 전문 가가 아닌 인물이 핵심 요직으로 등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후속 임원 인사도 관심이 되 고 있는 가운데 이들 후보 중‘친박근혜 인 사’ 로 분류되는 인물들이 보이고 있어 논 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김영대 은행·중소서민 감독국장 후임으 로 이기연 총무국장(전남)과 김영린 거시 감독국장(전북)이 청와대에 복수로 추천됐 다. 이는 호남 출신이 전무한 금감원 임원 들 중에서 지역 안배 차원이라는 요인이 감안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금감원 출신이 아닌 외부 경력직으로 2008년 금감원에 들어오기 전 박근혜 비 대위원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전력 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국장은 현재 금감원 주요 감독 업무 가 아닌 국제협력 분야 담당 국장직을 맡 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사결과 핵심 요직 인 금융투자 또는 공시·조사 업무를 관할 하게 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풍’영향 지적 한 금융권 전문가는 이번 금감원 인사 가 정권 줄타기성 인사, 비전문가 핵심요 직 등용 인사, 지역안배 차원 등으로 인사 조치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인사에서 승진 대상으 로 부상하는 인물들이 대부분 특정 대학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또 다른 관 심거리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감원 내·외부에서도 금융감독 업무 를 수행한 경험이 많지 않은 외부 출신 인 사가 등용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 해“외풍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인사가 행해질 경우 직원들 사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며 그 부작용을 지적했다. 이어 이 관 계자는“인사 결과 내부적으로 이를 얼마 나 공감하고 수용해 업무를 차질 없이 수

금감원 인사, 정치적 영향…자유롭지 못한 결정 ‘친박계’검증되지 않은 인물 선임…노조 반발 특히 이 국장은 친박라인 새누리당 모 의 원의 친인척 관계라는 소문이 나오자 그 뒷심에 의해 영향이 따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 국장은“모 의원과 친인척이 아니다” 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일각에선 이 때문에 승진 물망에 올 랐던 비호남 출신 고위 인사는 차기 또는 차차기 인사를 노려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 게 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이번 금감원 인사에서 부원장보 후 보에 박영준 국제협력국장과 이은태 은행 감독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영준 국제협력국장은 금감원내 대표 적인‘친박인사’ 로 분류된다. 박 국장은

행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 한편 초읽기에 들어간 금감원의 임원 인사의 유력후보들 중 친박계의 인물들이 후보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금감원 노조 가 반발하고 나섰다. 금감원 노조는 지난 4월20일‘노조소 식’ 을 통해“전문성도 조직에 대한 열정도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행위는 직원에 대한 모욕이며 원장 개인의 보신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고 반발했다. 추효현 노조위원장은“지난주 금감원장 에게 친박 인물 선임에 대한 우려를 전달 했다” 며“임원 선임 결과를 지켜본 뒤 대 책을 논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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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근의 모기지 상식 <89>

모기지 규제 강화 캐나다 경제지표가 수치상 점차 안정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캐나다 중앙은행 은 가계부채의 과중과 부동산 가격의 거 품을 우려해 주택모기지 대출의 규제를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모기지 규제 정책으로 40년 상 환기간이 30년으로 줄어들었고, 제로 다 운페이먼트도 없어졌습니다. 또한, 재융 자(Refinance)의 경우 자영업자는 최대 85%에서 80%로 줄였습니다. 지난 2월 에는 좀더 강화된 규제로 소득에 대한 문 서적인 증명(Verification)이 요구됩니다. 이는 그 동안 자영업자들이 갖고 있던 Stated Income (실제 소득) 과 Reported Income(세금 보고된 소득)의 차이를 인정 해주던 관행을 없애고, 국세청(CRA)에 보고된 소득만을 은행에서 인정하게끔 하는 중앙정부의 조치입니다. 자금 세탁 (Money Laundry)과 탈세를 미연에 방지 하겠다는 중앙정부의 의지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모기지 대출을 강화함으로 가계부채를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는 뜻 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도 이 지면을 통해 소개한바 있지만, 금융기관에서의 관점 에서 볼 때 가계 소득은 Stated Income과 Qualified Income으로 나누어 집니다. 쉽 게 말씀 드리면 Stated Income은 세금 보 고하시는 것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버는 소득입니다. 문서적인 증명보다는 비즈 니스의 형태와 기간에 따라 “Reasonable(합리적)” 인 금액으로 인정해 줍니다. 대부분 자영업자들은 stated income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Qualified Income은 말 그대로 정부에 보고하거나 보고 되어진 소득을 말합니다. 대표적으 로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 자동적으로 정 부에 소득이 보고 되어지는 경우입니다. 자영업자의 경우도 로또샵이나 버스디 포처럼 소득이 전부 보고 될 수 밖에 없 는 경우나, 다른 자영업이라도 자진해서 소득을 보고하는 경우는 Qualified income 부류에 들어갑니다. 항간에 시중은행들의 광고를 보고 연 락을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느 은행 은 3년 고정을 2.99%에 준다더라 2년 고

정을 2.49%에 준다던데 왜 그렇게 나는 못받느냐며 항의 아닌 항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 마음도 모든 고객님 들에게 이런 스페셜한 이자율로 대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중은 행에서 시행하는 모기지 스페셜의 대부 분은 Qualified Income 에 대해서라는 단 서가 붙습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모기지 대출은 대중적으로 누구에게나 일괄적 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님 가 계의 상태에 따라 개개인의 신용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항상 전문 가들과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모기지 대출의 규제는 앞으로도 점차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 다. 캐나다 경제가 점차 살아남에 따라 우대금리도 현재 3.00%에서 조금 더 오 를 것으로 전망되며 궁극적으로 4.00% 대의 우대금리로 캐나다 경제를 이끌 것 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득 증명 (Income Verification)에 대한 규제는 점점 더 강화될 것은 보입니다. 자영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은 점차적으로 세금보고를 늘이시기를 권고 드리며, 특히 신용점수 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를 부탁 드립니 다. 신용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은행하 고의 거래에서 좀더 유리한 고지에서 협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점수의 중요성 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또 한 현재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모기지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제2금융기관을 통하거나 Trust계 은행들을 통해서 가능 하기 때문에 미리 겁먹고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금융기관이 온 타리오 내에서 모기지 대출을 하고 있습 니다. 한번 상담으로 고객님에 알맞은 가 장 적절한 금융기관과 프로그램을 소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연락 주 시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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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고정 3.05% 3.59% 3.29% 3.19% 3.55% 3.45% 3.38%

5년 고정 3.49% 3.49% 3.69% 3.49% 3.49% 3.39% 3.48%

3년 변동

2.95%

5년 변동 3.10% (P+0.10%) 3.00% (P-0.00%) 3.00% (P-0.00%) 3.00% (P-0.00%) 3.10% (P+0.10%) 2.90% (P-0.10%) 3.00% (P-0.00%) IBTower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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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는 눈이 밝아지는 뉴스

이번주 재계에선 어떤 일들이… STX가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 전 기술을 적용한 선박을 선보인 다. 운항에 필요한 에너지의 일 부를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생 산하는 국내 최초의 태양광 발전 선박이다. STX팬오션은 4월19 일 6700대급 자동차전용선 ‘STX 도브(DOVE)’ 호에 국내 선 사가 보유한 외항 선박으로는 처 음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장착 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STX 도브호는 STX대련 조선 해양 생산기지에서 건조되어 2011년 1월 STX팬오션에 인도 된 선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STX솔라가 태양광발전설비 개발을 담당하 고 STX 마린서비스가 설치 및 기 술 자문을 수행했으며, 지난 3월 초 국내에서 설비 장착을 마치고 남미에서 자동차 선적을 완료한 뒤 지난 18일 새벽 울산으로 입 항했다. STX 도브호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모듈은 가로 25m, 세로

STX, 국내 최초 태양광 발전 선박 도입

STX팬오션이 보유한 6700대급 자동차운반선‘STX도브(DOVE)’ 호가 본선 갑판 상단 에 최대 24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태양열 집열판을 장착하고 운항 중이다.

11m 규모의 총 240개 집열판에 서 최대 24kW의 출력을 내는 것 이 가능하다. 엔진 제어장치나 공조, 조명 등 선박 운항에 필요 한 전력의 5%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STX팬오션은 향후 모듈 변경 을 통해 올해 말 60kW, 2013년에 는 최대 120kW까지 출력을 증대 시킬 계획으로 변경 이후에는 무 려 30%가량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TX

KB국민은행,‘직장인우대종합통장’서비스 확대 KB국민은행은 급여이체 고객 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급여 이체 전용통장인‘직장인우대종 합통장’ 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월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이 상품을 가입한 급여이체 고객은 타행 자 동화기기 이용 출금수수료 월 5 회 면제,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 이체 수수료 월 10회 면제를 추 가로 받을 수 있어 자동화기기 및 전자금융 수수료는 대부분 면 제되며, 환전수수료 및 당발송금

수수료 50%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신규 급여이체 개인고객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2012 직장인 급여이 체 더블보너스’이벤트를 5월 말 까지 실시한다. 대상 고객은 이벤트 기간 중 급여이체를 신규하고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확인된 개 인고객과 동일한 조건으로 5명 이상 직원이 가입한 기업고객으 로, 개인고객은 KB국민은행 홈

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 기업고객은 전국 KB국민은행 지 점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국 민은행의 대표 급여통장인‘직 장인우대종합통장’ 의 서비스 확 대 시행으로 급여이체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며“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 는 상품개발과, 상품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 다.

대우건설,‘위례신도시 푸르지오’우수디자인 선정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위례지구 A1-7블록에 시공하는‘위례신도시 푸르지오’ 가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 주택으로 선정됐다고 4월23일 밝혔 다. 서울시에 따르면 17일 제8차 건축

위원회를 열어 위례지구 A1-7블록 공동주택 신축 사업 계획안에 대해 공동주 택 심의 기준에 따라‘위례 신도시 푸르지오’ 를‘우수 디자인 공동주택’ 으로 인 정해 통과시켰다. 서울지역에 공급되는 신 규 아파트는 외부벽면 길이 70%에만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지만 우수 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되면 이 규정을 완화받아 외부 벽면 전체에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위례신도시 푸르지오’ 에는 탑상형 과 판상형 등 다양한 형태 주동설계가

계획됐으며, 주동 디자인은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또한 곡선을 적극 활용한 입면 디자인과 층별로 다양한 단위세대 평면이 도입됐다. 대우건설 한 관계자는“디자인뿐 아 니라‘그린 프리미엄’ 을 적용, 기존 아 파트보다 에너지 절감률 70% 달성한 아파트로 공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위례신도시 푸르지오’ 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공급 105~111㎡ 총 14개 타입 549가구로 구성됐다. 북측 으로는 장지천과 주제공원이 있으며, 남측으로는 초·중교, 근린공원 등이 있다. 오는 7월께 착공하며 2015년 완 공 예정이다.

팬오션 관계자는“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통해 연료절감은 물 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 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태양열 발전은 미래형 그린 선 박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과거 일부 유람선에 태양광 발전 설비 를 설치하여 선내 조명 등에 활 용한 적은 있었으나 외항 선박 운항에 직접 이용된 것은 국내에 서 처음 있는 일이다. 앞으로 태 양광 발전 설비의 발전 능력을 향상시켜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관건 이다. 이번 선상 태양광발전설비 도 입의 성공은 무엇보다 STX그룹 계열사 간의 협조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STX솔라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개발을 담당하고 설치

및 선박과 관련된 기술 자문을 STX마린서비스에서 담당하였으 며, STX팬오션은 연초 연료최적 화 팀을 신설해 녹색 에너지 도 입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 다. STX팬오션은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선박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경제성을 검토한 뒤 본격 적인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STX팬오션 관계자는“그린 에 너지 열풍이 바다로까지 확산되 고 있어 친환경기술을 먼저 확보 하는 업체가 조선 및 해운업계를 주도하게 될 것” 이라며“이번에 도입한 태양광 발전의 연료절감 효과뿐 아니라 운항의 여러 측면 을 신중히 검토해 좋은 결과가 도출된다면 향후 다른 선박으로 의 도입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KT-한진, 물류-ICT융합사업 협약 체결

KT 이상훈 사장(왼쪽)과 한진 석태수 대표이사는 4월18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딩에서 물류-ICT 융합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KT와 한진은 4월18일 서 울시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 딩에서 물류-ICT(정보통신 기술) 융합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물류-ICT 융합은 육상· 해상·항공 등을 이용한 운 송 과정에 ICT와 금융 솔루 션을 접목해 물류 시스템 전 반을 혁신하는 사업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역 대행서비스, 스마트 SCM(공 급망 관리) 등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 함은 물론, 마케팅 제휴 등 서 비스 분야 협력도 함께 추진 해나갈 방침이다. 무역대행은 신규 창업 또 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를 대상으로 물 류·통관·EDI(전자문서교 환)·정산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SCM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 합플랫폼, 현장 물류서비스, ICT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KT G&E부문 이상훈 사장 은“ICT와 물류의 융합은 마 치 좋은 음식으로 혈관의 흐 름을 원활하게 해 건강해지 는 것과 같이 산업계 전반의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KT는 한진과 함께 차별화된 물류-ICT 서비스 를 개발해 보다 많은 사업자 들이 물류 서비스를 쉽고 편 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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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식의 경제컬럼 <5>

현대차,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형 아반떼’공개 LG전자가 중국, 인도와 함께 아시아 최 대규모 시장으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프로덕트 리더십을 바탕으로‘국민 브랜드’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LG전자는 4월12일(현지시간) 인도네 시아 자카르타 풀만 호텔에서‘2012년 신 제품 발표회’ 를 개최해 올해 전략제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현지 기자단 및 유통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 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세계 최대 크기의 55인치 3D OLED TV(모델명 55EM9600)가 단연 시선을 사 로잡았다. 3D OLED TV는 백라이트가 필 요 없어 옆면의 두께가 4mm에 지나지 않 으며 뛰어난 화질과 시야각을 구현한다. 미국 유력 IT전문지‘씨넷 (CNET)’ 은 지난 1월 이 제품을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 ‘베스트 오브 쇼 (Best of Show)’ 로 선정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베젤이 제로에 가까운‘시네 마 스크린’디자인으로 3D 몰입감을 극대 화한 시네마 3D 스마트 TV 신제품도 선 보였다. 특히 55인치에서 72인치까지 이 르는 대형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 에도 LG전자는 다양한 3D 제품들을 전시 해 3D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3D 영상에 맞게 자동으로 음향의 크기와 깊이를 조절해 주는‘3D 사운드 주밍 (3D Sound Zooming)’ 기술을 적용한 3D 홈시 어터를 비롯, 3D 노트북, 3D 모니터, 3D 스마트폰 등으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도‘3D는 역시 LG’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 다.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장 김원대 전 무는“LG전자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로 부터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며“시네마 3D 스마트TV와 친환경 생활가전을 앞세워 올해도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진重 수빅조선소, 美 해군 유지보수 협정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전경.

한진중공업이 새로운 전략 사업을 통 해 전 세계적으로 밀어닥친 조선 산업의 불황을 돌파하고 나섰다. 한진중공업은 4월19일 해외 현지법인 인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미국 최대의 군 함 건조사인 헌팅턴 인갈사 계열사인 AMSEC과 기본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CA의 주요내용은 필리핀 수빅조선 소가 그동안 쌓아온 첨단기술 등의 자산 과 역량을 활용해 미 해군 및 미국정부 소 유 선박을 포함한 다국적 선박의 유지보 수, 수리, 물류지원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수빅조선소는 현재 선박건 조 매출 외 추가로 연간 1억 달러(11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게 됐다. 최근 태 평양지역이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와

해운사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미 해군은 향후 수십 년간 서태평양 지역 주둔과 활동을 증가시킬 계획을 가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또 최근 싱가포르에 함정을 전진 배치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추가배 치 및 지원을 위한 잠정지역으로 필리핀 을 지목해 왔다. 미 해군은 이 지역에 LCS급 군함을 올해 안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도 근년 들어 서태평 양 일대에 다국적 선박이 크게 늘어나 유 지보수 및 수리, 물류지원서비스(MRL지 원서비스)에 필요한 첨단시설에 대한 수 요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서태평양 심장부에 자리하고 있는 수 빅조선소는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조선 기술과 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 해 군의 물류지원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선소 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미 해군과의 선 박수리 협정체결은 수빅조선소가 세계 최고의 고효율 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생산능력과 기술력, 품질을 인 정받은 결과” 라며“수익구조 개선 및 매 출 안정성 강화가 예상되고, 서태평양 일 대 최고·최대의 조선소로 도약하는 계 기가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됐다” 고 말했다.

RRIF의 궁금사항 있습니다. 참고로 RRIF 및 RRSP의 수 혜자를 배우자로 지명하여 배우자에 게 상속이 이뤄질 경우 세금 문제를 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 모두가 사망하여 자녀들에게 상속이 이뤄질 경우에는 해당 연도의 소득으로 간주 되어 세금을 물어야 합니다.

고령화와 사회구조의 급변이 이루 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이비 붐 세대들 의 본격적인 은퇴가 벌써 시작되고 있 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란 2차 세계대 전이 끝난 1946년 이후에서 1965년 사 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현재 캐나다의 평균 은퇴연령은 62세로 베 이비 붐 세대의 대부분이 은퇴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은퇴를 준비하는 수단 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 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은퇴 재정 수 단은 바로 Registered Retirement Income Funds입니다. RRIF는 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s에 서 55세부터 전환할 수 있으며 71세까 지는 의무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은퇴 투자 수단입니다. 오늘은 RRSP 및 RRIF를 보유하고 있는 은퇴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RRIF에 관한 궁금사항들 을 풀어보겠습니다. - RRIF 지불금의 기준나이 RRIF에서 의무적으로 매년 인출이 되는 RRIF 지불금은 가입자 연령에 따 라 금액이 지정됩니다. RRIF 지불금은 소유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지급 비율 이 높아지며 반대로 연령이 낮을수록 비율이 적게 나옵니다. RRIF의 최저 지 불금의 기준나이는 본인 혹은 배우자 의 연령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부 가운데 연령이 낮은 사람으로 기준나 이를 정하여 RRIF의 지불금에 대한 소 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RRIF의 수혜자 RRSP의 수혜자는 RRIF로 전환되면 서 무효화되기 때문에 전환시 수혜자 를 꼭 다시 지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RRIF의 상속이 유언장을 따르 거나 상속 검증을 거치기 때문에 불필 요한 비용 및 시간으로 피해를 볼 수

- RRIF의 지불금에 대한 원천징수 (With-Holding Tax) RRSP에서 돈을 인출할 경우 5000 불까지는 10%, 5000~15000불까지는 20% 그리고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 는 30%에 대해 원천징수가 있습니다. 국세청에 원천징수된 금액은 당해 세 금보고가 이뤄진 후 부과된 세금에서 차감되며 차감할 세금이 없을 경우에 는 다시 돌려 받게 되어 있습니다. RRIF도 RRSP와 마찬가지로 원천징수 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의무적으로 인 출되어야 하는 지불금에 대해서는 원 천징수가 해당되지 않고 그 이상의 추 가 인출금에 대해서만 원천징수가 이 뤄집니다. 따라서 RRIF에서 최저 지불 금외에 추가로 돈을 인출하는 분들은 이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 RRIF의 지불금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 RRIF의 지불금을 받는 65세 이상의 분들은 매년 2000불까지 지불금에 대 한 세제 혜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RRIF의 지불금의 2000불까지 세금 보 고시 PENSION CREDIT(연금 세제 혜 택) 으로 세금 공제를 신청할 수 있습 니다. 단 이 PENSION CREDIT은 누적 이 되지 않으므로 해당해에 신청하지 않으면 미래에 활용할 수 없습니다. - RRIF 소득 분산 (INCOME SPLITTING) PENSION CREDIT을 신청할 수 있 는 분들(65세 이상)은 RRIF의 지불금 을 배우자와 분산하여 소득 보고를 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소득이 낮을 경 우 RRIF 지불금을 배우자와 분산하여 소득을 더욱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 소득 분산 규정은 정부에서 2007년부 터 허용하고 있으며 RRIF 소득외에 여 러종류의 연금이 해당됩니다. <다음호 계속>

신 호 식 Kenny Shin IPC Investment Corp. Tel: 905-762-0022 Ext.234 Cell: 416-554-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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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방위산업체 공기업 KAI 민영화 시끄러운 내막 국내 항공기 생산업체이자 유일한 항공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민영화 작업이 이륙하자마자 난기류를 만났다. 임 기를 1년도 남겨놓지 않은 이명박 정부가 KAI 매각작업을 서두르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혹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 다. 특히 알짜배기 방위산업체인 공기업까지 재벌에 넘겨줘야 되느냐는 비난도 쏟아지는 상황이다. 또 당초 유력한 인수자로 거론 되던 삼성그룹은 반대기류를 의식한 듯 매각 일정이 나오자 즉시“인수할 의사가 없다”며 한발 물러섰다. 삼성그룹이 발을 빼면서 최대 1조8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인수자금을 무리 없이 조달할 수 있는 회사로 현대차그룹이 거론되지만 아직 분명한 입장표명 을 하지 않은 상태다. 대한항공을 계열사로 둔 한진그룹과 한화그룹이 인수에 적극성을 보이지만 인수자금을 마련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방산 공기업을 재벌에 넘겨주기라는 비난을 받는 정부의 KAI 매각작업은 이래저래 난기류를 만나며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려가고 있는 것이다.

국내 항공기 생산업체이자 유일한 항공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국내 국내 항공기 항공기 생산업체이자 생산업체이자 유일한 유일한 항공방위산업체인 항공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 국내 항공기 생산업체이자 유일한 항공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민영화 민영화작업이 작업이이륙하자마자 이륙하자마자난기류를 난기류를만났다. 만났다.사진은 사진은한국항공우주산 한국항공우주산 (KAI)의 (KAI)의 민영화 작업이 이륙하자마자 난기류를 만났다. 사진은 한국항공우주산 업사천공장 사천공장전경. 전경. 업 업 사천공장 전경.

재벌품으로날리려던 KAI …이륙하자마자난기류 취재/김희년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한국항 공우주산업(KAI) 주주협의회는 지난 4월26일 KAI의 M&A를 위 해 국내 매각 자문사의 선정을 완 료했다. 이어서 외국계 매각 자문 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5월7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해 5월 중으로 자문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주주협 의회 소속 기업들의 추천을 받아 국내 매각 자문사에는 KDB M&A실, 삼성증권, HMC증권 및 미래에셋증권의 4개 기관을 선 정했다.

“연내 40% 이상 지분매각”시동 KAI의 최대주주인 한국정책금 융공사는 4월19일 KAI 지분 40% 이상을 매각하는 실제적인 민영화 작업을 연내에 마무리하 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정책금

융공사가 보유한 지분 중 최소 10% 이상과 삼성테크윈·현대 자동차·두산 계열사 등은 보유 지분 전부인 각 10%를 내놓아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하겠 다는 것이었다. 현재 KAI 지분은 한국정책금 융공사가 26.4%, 민간 기업은 삼 성테크원(10%), 현대자동차 (10%), 두산 계열사(10%)가 각각 보유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민영화 준비단계 로 지난해 6월 KAI를 코스피 시 장에 상장했다. 이어 대주주의 지 분매각이 가능해진 지난 1월부 터 본격적으로 민영화에 시동을 걸었다. 다만 4·11 총선을 의식 해 매각 주간사 선정을 늦췄다가 총선이 끝나자마자 매각 일정을 공개했던 것이다. KAI 매각공고 는 6월로 예정돼 있다. 정부는 항공우주산업이 국가 전략상 대규모 연구개발(R&D)과 시설자금 투자가 필요한 점을 감 안, KAI를 세계적 항공 제조사로

성장시킬 책임과 역량을 겸비한 경영주체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이번 매각대금 을 중소기업 대출지원, 벤처캐피 탈 자금지원 등 업무에 필요한 재 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도 밝 히고 있다. 하지만 본질은 인천공항공사, 산업은행에서 볼 수 있듯 MB정 부의‘공기업 선진화’차원의 민 영화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당초 KAI 인수전에는 현재 지 분을 가지고 있는 삼성·현대차 ·두산그룹과 한진그룹·한화그 룹·현대중공업 등이 뛰어들 것 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삼성그룹 은 KAI 매각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직후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겠다고 공식발표했다. 삼성그 룹의 불참으로 시장의 관심은 나 머지 기업에 쏠리고 있다. KAI 매각작업이 시작되기 전 부터 삼성그룹은 유력한 인수후 보 중 하나로 꼽혔다. KAI의 모태 가 1999년 삼성항공·현대우주

항공·대우중공업의 항공부문을 합쳐 만들어진 데다, 현재도 삼성 테크윈이 지분 10%를 보유한 주 요 주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룹 컨트롤타워를 지 휘하는 김순택 삼성미래전략실 장(부회장)이 4월25일 기자들과 만나“KAI 인수 의향은 전혀 없 다” 고 강조했다. 김순택 부회장 의 발언으로 삼성은 KAI 인수 후 보군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삼성 그룹 계열사인 삼성증권이 매각 주간사로 선정된 상황에서 향후 삼성이 입장을 번복하고, 인수전 에 뛰어들면 공정성 논란이 불가 피하다. 현대차그룹도 삼성처럼 KAI 지분 10%를 가지고 있는 주요 주주이지만, 아직 명확한 입장 표 명을 하지 않고 있다. 계열사 HMC투자증권이 매각 주간사로 선정됐지만, 현대차가 인수전 참 여에 대한 입장을 밝힐 때까지 매 도자 실사 참여 등 주간사 업무가 제한된다.

현대차그룹은 KAI를 인수할 경우 항공엔진 분야에서 자동차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 다. 인수전에 뛰어든다면 현대로 템이 주체가 될 것으로 꼽힌다. 실무진에서는 인수에 적극 나서 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지만 그 룹 차원에서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이 가장 강 력한 인수 의지를 표시해왔다. 대 한항공을 계열사로 둔 한진그룹 은 2004년 두산그룹이 보유한 KAI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 을 추진했고,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09년 3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KAI 인수에 당연히 관 심이 있다” 며“때가 되면 인수할 것” 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한진그룹은 미국의 보잉사나 유럽의 에어버스 제작사인 EA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 다.

노후대비는 이렇게 : 롱텀캐어 편 (2) ‘뉴잉글랜드의약저널지’ 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은 살아가며 롱텀캐어(Long Term Care), 즉 장기적인 보살핌 이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부 부일 경우, 나 자신이나 배우자 둘 중 한 사람은 그렇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연 로해 져서이건, 병에 걸려서 이 건 단순한 일상활동을 영위하 는 데에도 누군가의 손길이 필 요할 때가 온다면 누가 과연 우 리를 보살펴 줄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독립성을

상실하게 된다면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내 가족이 맞닥뜨리게 되는 경제적인 현실이 또한 있 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어디서 거처할 것이냐, 즉 살아 갈 장소인 것입니다. 대개 보살핌을 받으며 살 수 있는 장소로는 다음의 3군데가 있으며 3군데 모두 각기 다른 현실을 품고 있습니다. • 집 (Your own home) • 사설 프라이빗 너싱홈 (Private Long-Term Care Facility) • 정부운영시설 (Govern-

ment subsidized facility) 그리고 이와 같은 3가지 각기 캐나다인 4명 중 한 명은 다 다른 현실은 또 세가지 다른 재 른 가족을 보살피고 있습니 다.1) 그리고 다른 가족을 보살 정여건들을 요구합니다. 1. 자신의 집에서 그대로 살 피고 있는 분들의 70%는 극심 경우 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기본캐어(Basic Care) 1) Facing the Truth About - 평균비용 간병인 시간당 Loss of Independence : How $20 X 하루 3시간 $1,800/월 you can help, Karen Henderson 특별 캐어(Special Care) 2) Maclean’s, Octorber 3 - 평균비용 간병인 하루 3시 2005, Today’s Caregiver, 간 X 시간당 $20 , 간호사 하루 1 “Caregiver Burnout” 시간 X 시간당 $50 , 특수 간병 어떤 치매환자는, 자신이 담 (Specialized Care) 3주간 2시간 X 뱃불을 붙이고 나서 담배에 불 시간당 $50 $3,400/월 이 부쳐져 있다는 사실조차 잊

어 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 우에는 자칫 이웃집에까지 화 재가 번질 수 있는 위험이 있으 므로 본인이 아무리 자신의 집 에서 살고 싶어도, 24시간 옆에 서 간병해줄 이가 없을 경우 부 득이 시설로 강제 이동 해야 하 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나를 종일 보살펴줄 배우자가 없거나 자식들도 형 편이 여의치 않아 시설로 옮기 게 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비 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음 칼럼에 계속…) 문의 : 416-993-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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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회장님,“벗기면 벗길수록 추악하네!” 하이마트 회장, 나락으로 떨어진 내막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던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1998년 대우전자 판매본부장 이던 그는 IMF 사태로 대우그룹이 공중분해되자 하이마트를 설립해 매출 3조원이 넘는 대표적 전자제품 백화점으로 키우며 입지전적인 인물로 추앙받았다. 하지만 이 같은 성공신화는 횡령·탈세·재산도피 등 각종 비리로 만들어진‘막장드라 마’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때 잘나가던 전문경영인이 비리경영자로 전락 한 것이다.

그는 2005년과 2008년 두 차 취재/이동림 기자 례 M&A(인사합병)를 거쳐 회사 하이마트 14년 성공신화를 주 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의 손실 도한 선종구 회장은‘스타 CEO’ 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로 각광을 받았다. 2002년부터 1차 M&A에서 하이마트 자산 모범상공인상, 유통대상, 올해의 을 담보로 제공해 하이마트를 인 CEO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하는 이른바 차입매수방식으 글로벌 CEO상, 광고인상 등 상 로 24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 훈도 줄을 이었다. 오너가 아니었 고, 하이마트의 대주주인 유진그 지만 회사를 좌지우지했다. 각종 룹과의 2차 M&A에서는 이면계 언론 인터뷰에서는 하이마트가 종업원지주회사였음을 거론하며 “임직원이 모두 자기 지분을 갖 고‘자기 회사’ 를 위해 일하면 개 인도, 회사도 잘 된다” 고 역설하 기도 했다. 전문경영인이었지만, 일부 언론은 그를 창업자로 치켜 세우기까지 했다. 그랬던 선 회장 약 체결로 소액주주들에게 602 이지만, 각종 비리가 터지면서 깊 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다. 은 밑바닥으로 추락한 것이다. 검찰 수사 결과 선 회장은 1999년 하이마트의 전신인 대우 그룹 계열의 한국신용유통의 임 성공신화의 몰락 원으로 재직하면서 김우중 전 대 2월25일 검찰의 전격압수수색 우그룹 회장의 차명주식 등을 으로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비 M&A 과정으로 세탁해 가로채는 리 혐의가 알려지면서 그는 나락 등 그의‘샐러리맨 성공신화는 ’ 로 쌓아올린 것으 으로 빠졌다. 이후 검찰은 선 회 비리 종합세트’ 장 및 일가를 중심으로 각종 비리 로 드러났다.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고 급 비리 종합세트 기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 장 최재경)는 4월16일 선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선종구 회장의 추악한 비리는 당시 검찰 기소한 선종구 회장 멈추지 않았다. 선 회장은 자신의 의 비리 혐의 규모는 특수경제가 아들을 하이마트 직원으로 올리 중처벌법상 배임·횡령을 비롯, 고 이사회 의결 없이 자신의 연봉 외국환거래법 및 부동산거래법 을 높이는 등 총 182억원의 회사 위반, 배임수재, 조세포탈 등 모 돈을 횡령했으며, 하이마트 회장 두 6가지로 무려 5000억원에 육 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납품업체 박했다. 로부터 온갖 명목으로 돈을 받아

냈다. 실제로 선 회장이 여동생 생활 비, 딸 사돈과 남동생의 급여 및 법인카드 사용대금 명목으로 하 이마트 매장 공사를 한 납품업체 로부터 유명 그림 여러 점을 상납 받는 식으로 챙긴 돈만 107억원 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납품업체는 선 회장의 횡포에 속수무책으로 미대 출신인 선 회

지분을 확보해 이에 대한 배당금 1509억원을 자녀에게 불법 증여 해 증여세 745억원 포탈했으며, 미국 베버리힐스의 고급주택을 아들에게 불법 증여하는 등 증여 세 15억원을 탈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 회장은 대표이사로 재직하 던 2008년 2월 2차 M&A 과정에 서 유진그룹이 인수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주는 대가로 현 금 400억원과 하이마트 주식 40%를 액면가로 취득한 혐의(배 임수재)도 받고 있다. 유진그룹은 당시 경쟁업체인 GS리테일보다 입찰가를 2000억원이나 낮게 제 시하고도 최종 인수업체로 선정 됐다.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까지는 아들이 운영하는 건설회

샐러리맨 성공신화, 각종 비리혐의 규모 5천억 추산 하이마트 14년 성공신화…비리 종합세트에‘와르르’ 선 회장, 딸 그림 강매·내연녀 생활비로 수백억 챙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국외 재산 도피와 횡령 등 경영진의 비리 혐의가 포착된 하 이마트 본사와 계열사들을 압수수색했다.

장 딸의 그림을 5000만원에 사야 했고, 딸의 벤츠 리스료까지 대야 했다. 심지어 선 회장은 내연녀의 생활비를 조달할 목적으로 납품 업체를 설립해 일감을 몰아준 뒤 2003〜2007년 이익금 3억7500 만원을 이 여성에게 건넨 정황도 드러났다. 선 회장은 또 해외법인

사에 하이마트 매장 공사를 발주 한 뒤 전부 재하청해 3억7000만 원 상당의 차액을 가로챘다. 선 회장은 시세차익을 노리고 춘천 소재 골프장 개발지 인근 부동산 12필지(시가 6억5000만원 상당) 를 차명으로 취득해 명의 신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 없이 311

억원 상당의 외화를 불법 송금한 것에 대해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그러나 검찰은 당초 금융당국으로부터 수사의 뢰 받았던 재산국외도피죄는 돈 을 해외로 빼돌리긴 했지만 은닉 한 정황이 없어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절대적 신뢰 타격 이에 따라 선 회장에 대한 하 이마트 임직원들의 충성심도 금 이 가게 됐다. 임직원들의 선 회 장에 대한‘절대적 신뢰’ 는 하이 마트가 유진과의 경영권 분쟁을 유리하게 전개해온 핵심 키워드 다. 임직원들의 신뢰는 하이마트 1대 주주였던 유진이 하이마트 경영권인수를 포기케 하고 하이 마트 지분을 전량 매각하도록 만 들었다. 임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유진 과 선회장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 서 유진이 이사회 안건을‘대표 이사 개임(改任)’ 으로 수정하며 선종구 회장을 해임하려 하자 임 직원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 350여 명의 임원 및 전국 지점장 이 철회를 요구하며 사표를 내는 등 결사반대했다. 임직원들은 또 유진의 경영능력을 못 믿겠다며 선 회장을 적극 지지, 비대위 결 의식, 기자 회견, 광고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공격적으로 알 리며 유진에 압박을 가했다. 이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결국 하이마트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새로운 경영진을 구하기로 했다며 당초 하이마트 경영의 뜻 을 접고‘유진과 선종구 회장 지 분 전량 매각’이라는 수를 뒀다. 한편 올해 설립 14주년을 맞는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 유통시장 의 4분의 1을 점유하고 있는 1위 기업으로 전국 300여 개의 점포 를 운영 중이며 2010년 6월에는 코스피에 상장하기도 했다. baghi81@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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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한일전’동해경쟁 대격돌

네티즌 혼란만 가중,“이제는 진실을 밝히자” 한국과 일본의 민감한 동해문 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미 국 교과서의‘일본해’표기를 두 고 한·일 네티즌들이 백악관 홈 페이지에서 치열한 청원 경쟁을 벌이면서 백악관 홈페이지가‘다 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상황은 양국 네티즌들 이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청원코 너인‘위 더 피플’ 에 각각‘동해’ , ‘일본해’표기 청원운동을 하면 서 일어났다. 한국 네티즌들은 ‘동해’ 로 변경해야 한다는 청원 을 넣고 있고, 일본인들은 기존처 럼‘일본해’ 로 유지해야 한다는 글을 무더기로 올려 백악관 홈페 이지가 4월21일 오전 11시부터 ‘다운’ 된 상태다. 먼저 청원 글을 올린 것은 미 국 버지니아 주 한인회였다. 지난 3월22일 버지니아 주 한인회는 백악관 홈페이지에“미국 교과서 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어 아이들이 역사를 잘못 배우고 있 다” 며“교과서에‘일본해’ 라고 표기된 지명을 동해로 바로 잡아

‘동해 VS 일본해’백악관 투표 놓고 치열한‘사이버 전쟁’ 美 한인회“잘못된 역사왜곡, 교과서로 바로잡아야 할 것” 양국 7만명 청원서명…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서버 다운’ 야 한다” 는 청원 글을 올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 거주 교민들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도 잇달아 청원운동에 동참하기 시 작했다.

대륙의 이색‘표절’

표절에 대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나라 중국. 이 나라에서 아이폰5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그런데 아이폰5의 본질 적 용도인 휴대전화가 아니라 아 이스크림이다. 최근 중국의 한 온라인 사이트 에는 중국 현지에서 시중에 판매 중인‘아이폰5’아이스크림 사진 이 올라왔다. 늘 직사각형 모양의 아이폰 케이스에서 탈피해 봉지 에 그려진 아이폰 그림이 이색적 이다. 여기에 더해 개봉한 아이폰5의 실체는 한입 깨문 사과 모양의 아 이스크림이었다. 애플 고유의 로 고 모양을 그대로 본 뜬 아이스크

사안을 넘기게 돼 있다. 습니다. 그런데 영어 사이트여서 이를 노린 양국 네티즌들이 각 전혀 서명이 모아지지 않고 있습 자‘동해를 지켜야 한다’ ,‘일본 니다. 간단하니까 여러분 모두 참 라며 일본 해를 원래대로 놔두자’등의 주 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으로 양국 네티즌들의 서명 참 인들의 서명 동참을 촉구했다. 여를 독려하고 나선 것이다. 양측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백 한국에서는“동해를 되찾아야 악관 홈페이지는 4월21일 오전 한다” 는 글이 트위터에서 빠르게 11시쯤부터 다운돼, 오후 2시 현 다른 사람에게 전달됐고, 스마트 재까지 접속이 안 되는 상태다. 폰 메시지서비스 카카오톡에도 백악관 홈페이지가 다운되기 전 “청원글에 서명하라” 는 메시지 까지‘동해’표기 청원에는 4만 20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고, 가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도 유명 포털사 ‘일본해’유지 청원에는 2만 명 이트에“일본 네티즌들의 힘을 가까이가 서명한 상태다. ‘동해로 표기해 달라’ 는 내용 의 청원 서명은 버지니아 주 한인 회가 글을 올린 지 만 한 달째 되 는 날인 21일 종료된다. 한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에게‘논리 적 대응’ 을 주문했다. 서 교수는 보여줄 때다” “한국에 , 비해 서명 4월20일 트위터에“너무 감정적 자 수가 부족하니 빨리 서명을 올 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 그럼 진 려 달라” 는 글을 올리며 맞대응 다” 며“차분하고 논리적인 대응 만이 우리 동해와 독도를 지켜나 하고 있다. 이라는 글을 올렸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 갈 수 있는 길” 는‘[긴급] 일본해를 지키기 위 다. 네티즌들에게 감정적인 대응 해 힘을 빌려주십시오. 5분이면 을 자제하고 차분한 청원운동을 가능한 일입니다’ 라고 쓴 글도 통해 합법적 절차를 거치자고 촉 올라와 있다. 이 글을 올린 일본 구한 것이다. 그는 또“동해(명칭 네티즌은“백악관에서 한국 측이 문제)와 독도(영토문제)는 다른 고 당부 압박하고 있는 일본해 명칭 변경 개념이니 혼동하지 말라” 운동에 반대하는 서명이 시작됐 했다.

림이 나무 막대에 꽂혀 있다. 이 상품은 랴오닝성 선양 지역 에 소재한 음료 빙과류 전문기업 더스에서 만든 것이다. 맛도 인도 금망고맛, 배맛 등으로 다양하다.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출시된 이 아이스크림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인들 역시 신기해하면 서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봉지를 뜯고 보니 다 행히 사과모양이다. 아이폰 모양 이면 어쩌나 했는데” ,“세계가 기 다리는 아이폰5를 먹고 있는 중” , “생각보다 맛있다” ,“기발한 아이 디어” ,“제목만 보고 진짜 아이폰5 가 나온 줄 알고 기대했다” 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지난 4월13일 일본 네 티즌들이“일본해는 원래부터 일 본해였다. 왜 동해로 바꿔야 하느 냐” 며 같은 코너에‘일본해 표기 를 바꾸지 말라’ 는 청원을 넣으 면서 양국 네티즌 간의 경쟁이 본 격화됐다. 백악관은 홈페이지에 2만5000 명 이상의 청원서명이 들어오면 백악관의 공식 입장을 표명하거 나 한 달 이내로 관련 정책에 관 한 공청회를 열고, 해당 부처에

관능적인 미녀 곡예사 화제 미녀 곡예사로 인기를 끌고 있 는 즐라타(26·본명 율리아 군트 헬)의 섹시 화보 사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거주하는 러시 아 출신의 즐라타는 연체동물에 가까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세간 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어 릴 때 남다른 유연성을 발견한 후 10년 동안 서커스단에서 곡예사

로 활동을 했고 지금은 혼자서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키는 175㎝, 몸무게는 53㎏이다. 그녀는 일반 사람들이 흉내도 낼 수 없는 동작을 한다. 다리를 목에 걸치고 허리를 뒤로 젖혀 반 으로 접는 건 식은 죽 먹기다. 허 리를 반으로 접어 라면상자 만한 크기의 유리 상자에 들어가는 것 은 마술의 한 장면 같다. 몸이 너

무 유연해 다소 괴 기스럽게 느껴지기 도 한다. 특히 그녀가 많 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놀라운 유 연성 외에도 섹시 함을 갖춘 미모도 한 몫 하고 있다. 때 문에 즐라타는 유 연성에 미모를 갖 춘 여인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섹시 화보 촬영 섭외가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관능적인 몸동작을 화보로 만들 어 유료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즐라타는 변함없는 유연성을 지속하기 위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그녀는“나는 이 삶에 중독됐 다” 며“노년까지도 이렇게 유연 한 삶을 살고 싶다” 고 포부를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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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및 협박 혐의 고소… ‘슈퍼스타의 몰락’ 내막 막 소내 고소 혐의 의고 기혐 사 사기

크리 스 고라이트리

전국을 강타한 TV 오디션 프로그램‘슈퍼스타 K3’의 열풍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당시 출연 자의 행적이 물의를 빚고 있다. 소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은 크리스 고라이트리. 그는 방송 방 영 당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방송 이후 크리스는 엔터 테인먼트사와 계약, 공식적인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던 중 성추문에 휩싸이며 논란을 일으켰다. 성추문 논란의 여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인 지난 4월20일 크리스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관련한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면 서 상황은 급변했다.

성추문 논란

‘슈스케3’TOP7 출신의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취재/손성은 기자 지난 4월20일 각 언론사는 인 기 케이블 TV프로그램‘슈퍼스 타 K3’ 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크 리스 고라이트리(29)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 다는 사실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크리스 고라이트리 크리스 고라이트리(이하 크리 스)(29)는 한국에 입국하기 전 미 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아 메리칸 아이돌’ 에 출연해‘TOP 24’ 에 드는 등 미국에서 실력을 인정받던 뮤지션이다.‘아메리카 아이돌’ 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 받았지만 전 매니저의 사기 계약 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퇴출당 했다. 하지만 크리스는 음악에 대 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평소 관심 을 갖고 있던‘K-POP’ 의 본고 장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어나 가기로 결심했다. 한국행을 결심 한 크리스는 지난 2010년 10월 께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 다. 한국에 입국한 크리스는 몇몇 유명가수들의 곡 작곡에 참여하 며 작곡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크리스가 한국 사회에 본격적

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8월 방송된 인기 케 이블 TV 오디션 프로그램인‘슈 퍼스타 K3’ 를 통해서였다. 프로 그램 방송 당시 크리스는 미국에 서도 인정받은 뛰어난 가창력뿐 만 아니라 고아출신이라는 성장 배경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 내며 적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틱한 성장배경과 뛰어 난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큰 인기

지난 1월 말 크리스는 팬클럽 여성들과의 성추문 논란에 휩싸 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28 일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 에 크리스와 관련된 글이 게재 되 면서다. 당시 올라온 글에 의하면 자신과 크리스는 카카오톡(스마 트폰 무료 문자 서비스) 등을 통 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 아왔고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집으로 데려가 성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이었다. 글이 올라 오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인터넷 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자신들도 크리스로부터 성적 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 성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수 는 10여 명에 달했다. 사태가 불 거지자 크리스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월29일 자신의 페 이스북(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세간에 떠도는 루머에 대한 글을 올리며 반박한 것. 당시 크리스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모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하지만 사태는 수그러들지 않 고 논란의 불씨는 커져만 갔다.

않았다. 크리스로부터 성적인 피 해를 입었다는 여성들이 크리스 에 대한 집단 소송을 고려하고 있 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상황은 악 화되기만 했다. 결국 일련의 사태 로 인해 크리스의 공식 팬카페는 폐쇄됐다. 한편 크리스는 미국에서 열리 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을 할 예정이었고 당초 계약을 맺은 엔터테인먼트사와 의 계약도 성추문 논란으로 해지 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크리스와 연락을 취할 방법이 없어진 터라 사태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기대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난 2월10일 크리스는 한국 을 떠나겠다는 당초의 계획을 취 소하고 루머에 대한 해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기자회 견에서 크리스는 일부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은 사실이나 모 든 것은 합의에 의한 것이었고 문 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에서 비롯 된 상황이라고 해명을 했다. 또 자신은 한국에서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하길 희망하며 이번 기회 를 통해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 이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할 기회는 영영 잃어버리게 됐지만 그럼에 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음악활

인기 케이블TV 오디션 프로그램‘슈퍼스타 K3’출신 여성 팬과 성추문 논란…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 주장 “신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사기 및 협박으로 고소 를 모은 크리스는 팬카페가 만들 어지는 등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 을 받았고 결굴 본선 진출자 중에 서‘TOP 7’ 까지 올라가는 준수 한 성적을 남겼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크리스는 자신의 실력을 대중들에게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었고 결국 엔터테인먼트 사와의 계약에도 성공했다. 이에 금방이라도 크리스가 한국 무대 에서 정식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했다. 그러 나 프로그램 방영 이후 크리스와

크리스의 팬카페는 피해 여성들 과 사태의 흥미를 느낀 사람들로 폭주 상태로 치달았고 이에 팬카 페는 잠정 폐쇄됐다. 크리스가 글 을 올린 다음 날인 1월30일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한 번 글 을 올렸다. 이번에는 자신을 둘러 싼 루머들을 견디지 못하고 한국 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이 같은 크리스의 루머에 대한 해명과 한국을 떠나겠다는 글에 도 상황이 진정될 기미는 보이지

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 명했다. 이 같은 크리스의 해명에 도 논란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 지 않았다. 당시 사태를 지켜보던 여론은 성인들 간에 합의하에 이 루어진 일이 이렇게까지 이슈화 된 걸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과 크 리스가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여성들을 농락했다는 의견이 대 립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기 도 했다. 이 같은 파문이 연이어 터지자 서울 송파경찰서는 크리스 고라

이트리를 사기 및 협박 혐의로 불 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4월20일 밝혔다.

사기·협박 출국금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 월 크리스는 전 여자친구인 A씨 에게 자신이 미국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벌금연체로 인해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며 160여 만원의 돈을 빌려줄 것을 부탁했 고 이후에도 생활비 명목으로 2011년 1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 쳐 총 3200만원의 돈을 빌렸다. 또 그는 A씨가 돈을 갚지 않는다 는 이유로 고소할 것을 막기 위해 A씨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지난 3월22일 크리스 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크리스가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미심쩍은 부분을 포착 했으며 협박 혐의에 대한 확실한 증거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크리스는 오피스텔 보 증금 명목으로 100여만원 정도 의 보증금을 500여만원으로 부 풀려 돈을 빌렸으며 나머지 금액 은 유흥비로 사용했다” 며“또 A 씨가 돈을 갚으라는 요구를 하자 집 앞으로 찾아가‘고소하면 가 만 두지 않겠다’ 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기록을 확보했다” 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보복범죄 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크리스 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방어권 보장’ 을 위해 영 장을 기각했다. 하지만 경찰은 크 리스의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를 협박한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에 보강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 다. 한편 크리스는“A씨로부터 빌 린 돈은 언젠간 꼭 갚을 계획이었 으며 A씨가 자신을 고소한 이유 는 두 사람이 헤어지고 난 후 자 신이 다른 여성을 만나자 이에 앙 심을 품고 고소했다” 며“문자메 시지를 보낸 것은 사실이지만 협 박을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 다” 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수사결과 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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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음대 교수의 충격 풀 스토리 최근 명문대에 진학시키려는 학부모의 치맛바람을 역이용한 불법과외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 국립대 음대교수의 부 도덕적인 범죄행위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 고 있다. 경찰에서 밝혀진‘검은 그림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 예종) 음악원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한 이모(44) 교수. 그는 11 년간 불법과외로 19명의 제자들을 부정입학시키며 수억원의 뇌 물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음대 합격시켜 줬으니 돈 내놔!” 취재/이영광 기자 4월2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음대 입시준비생들에 게 불법 레슨을 해 주고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한예종 음악원 이모(44) 교수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교수는 2010년 3월부터 10 월 입학 실기시험 때까지 한예종 음악원 입시 준비생인 A(22)군을 상대로 시간당 15만원을 받고 40 여 회에 걸쳐 불법과외를 하는 등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입시생 13명을 상대로 불법과외를 하며 4000만원 상당의 부당한 레슨비 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입학 전 학원법 위반 앞서 이 교수는 2004년 한예종 자체 감사에서 입학생을 상대로 불법과외를 한 사실이 밝혀져 정 직 3개월과 1년 동안 입시평가 교수직도 내놓는 등 중징계를 받 은 바 있다. 또 2007년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교습실의 명 의를 부인으로 바꿔 불법과외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현행법 상 교원의 과외 교습은 금지 위반 으로 분류됨에도 불구, 불법과외 를 계속하는 대담함을 보여준 대 목이다. 이 과정에서 이 교수는 한예종 음악원 입학을 준비하던 제자 A 군을 상대로 교습을 하면서 자신 이 사용하던 고장 난 악기를 수리

해 A군에게“입시 때까지 사용하 라” 며 횡포를 늘어놓기도 했다. 당시 이 교수의 권유를 거절할 수 없었던 학생과 부모는 어쩔 수 없 이 고장 난 악기를 입시 때까지 사용해야만 했다. 심지어 A군이 한예종에 최종 합격하자 A군에게“부모님이 안 찾아오신다. 악기 안 살 거냐” 며 “빌려준 악기가 이탈리아 명장 ‘발단토니’ 가 1863년 제작한 것 으로 5억원이 넘는 악기” 라고 속

했다. 하지만 이 교수가 명품 악기라 고 주장한 콘트라베이스는 가짜 로 밝혀졌다. 경찰은“명장‘발단 토니’ 가 제작했다던 콘트라베이 스의 라벨을 감식한 결과 명품이 아닌 2009년 국내에서 생산된 접 착제를 사용한‘짝퉁’ 이라고 말 했다. 실제 발단토니가 만든 진짜 악 기는 라벨에 발단토니의 풀네임 인‘주세페 발단토니 안코나에

92점을 줬다. 자신의 제자들에게 는 최고점을 주고 일반 입시 준비 생에게는 최저점을 줘 제자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02학년도부터 2012학년도까 지 이 교수가 담당했던 콘트라베 이스 전공 입학자들이 총 44명인 것을 감안하면 정원 과반수에 가 까운 학생들이 부정입학한 셈이 다. 심지어 그는 일부 불법과외 제 자들에게 자신이 지정한 특정 악

‘짝퉁악기’이태리 명품으로 속여 1억8000만원 강매 11년간 학과 절반 불법과외 제자 뽑은‘검은 그림자’ 경찰청 조사 진행되자 퇴학 거론하며 허위진술 강요 여 1억8000만원에 구입을 강요 (Anconae)’ 라고 써 있지만 이 교 하기도 했다. 결국 A군의 아버지 수가 강매한 콘트라베이스에는 는 2010년 11월1일 서초동의 한 ‘주세페 발단토니 안콘체 라는 라벨이 붙어 있 식당에서 이 교수와 만났고 다른 (Anconze)’ 교수들과 식사하는 데 사용하라 었다. 알파벳 철자까지 틀린 가짜 며 현금 1000만원과 신용카드를 였던 것이다. 건넸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1000만원은 받고 신용카드는 돌 입학 후 뇌물수수 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교수의 비도적인 범 이 교수의 파렴치한 범행은 빙 죄행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산의 일각이다. A군의 어머니에게“예고 출신들 2001년 9월 한예종 음악원 콘 도 합격하면 1000만원은 준다. 트라베이스 전공 교수로 임용된 입학에 도움을 준 다른 교수들에 그는 2002학년도부터 최근까지 게도 인사를 해야 한다” 며 악기 총 11년 동안 한예종 입시준비생 대금 1억8000만원과 사례비 1억 19명을 상대로 불법과외를 하고 원 등 총 2억8000만원을 추가로 이들 모두 한예종 음악원에 최종 요구했기 때문이다. 결국 A군의 합격시켰다. 부모는 이 교수와 협의 끝에 그해 경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실기 2월 2억5000만원을 계좌로 송금 시험을 치른 A군에게 최고점인

기사에서 고가의 악기를 구입할 것을 강요했고, 제자들이 악기를 구입하면 악기사 사장으로부터 소개료 명목으로 악기대금의 10%에 해당하는 1350만원을 챙 겼다. 또한 한예종에 재학 중인 제자 들에게“네가 지금 사용하는 악 기는 너와 맞지 않는다” 며“내 악 기와 바꾸자” 고 학생들의 고가 악기를 강제로 교환한 후 추가대 금 1000만원까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교수는 제자 들에게 최신 휴대폰을 사달라고 도 하고, 자신이 연주한 동영상 DVD를 학생들에게 강매하는 등 교육자로서 부도덕한 행위를 일 삼았다. 주목할 점은 이 교수가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제자 A군의 부

모들을 만나“아들이 학교에서 퇴학되지 않으려면 내가 살아야 한다” 며“경찰조사에서 함구하 라” 고 허위 진술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짝퉁 악기를 강매한 것에 대해“악기는 악기사에서 구입한 것으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자” 며 증거 조작을 시도하기도 했다. 부정입학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것도 모자라 허위 진술을 강요한 것이다.

부정입학 근절대책 이에 따라 한예종은 비난여론 이 거세지자 최근 부정입학을 막 기 위한 입시비리 근절대책을 발 표했다. 우선 시험위원 제척범위 를 기존‘5촌 이내 친인척’ 에서 ‘과거 지도자 경험이 있는 자’ 로 확대해 시행하고, 사전에 제척대 상자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에 대 비해 사후신고제도도 신설키로 했다. 또 시험위원 간 담합방지를 위해 실기현장에 공무원으로 구 성된‘시험 입회 요원’ 을 배치하 고 실기현장을 동영상으로 녹화 해 담합 및 의견 교환 등의 행위 를 차단할 방침이다. ‘부정입학 온라인 신고센터’ 를 신설해 부정입학이 적발될 경 우, 해당 교원은 징계와 더불어 향후 시험위원에서 영구 배제하 도록 규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 찰은 이 교수가 입학 실기시험에 참여한 다른 평가교수들과 공모 했는지 등의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wingslyk@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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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위협 VS 강력 대응…한반도 긴장감 팽팽 북한군, 강도 높은‘대남도발’예고 북한의 도발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북한은‘광명성 3호 위성’발사 실패 후 제3차 핵실험 강행의지를 표출한 것도 모자라 김정일 주석 태양절 기념식에서 탄도미사일을 최초로 공개해 국제사회를 경악스럽게 했다. 최근에는 혁명무력 특별행동이 곧 개시될 것이라며 사실상 대남도발을 예고해 그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대남도발 위협은 명목상 북한군의 통수 권자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위상을 강화하고 장거리 로켓 발사 실 패로 실추된 군부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의도로 판단하고 있다.

적패당’ 과‘보수언론매체’ 라고 못 박아 우리 정부의 긴장감은 최 고조로 달해 있는 형국이다.

정부의 개탄 더욱이 인민군은 이명박 대통 령의 4월20일 통일정책 최고위 과정 특별강연 내용과 1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의 북한 관 련 발언 등을 겨냥해“현실은 역 적패당의 도발 광기가 이미 분별 을 잃은 지 오래다는 것을 보여 준다” 며“특별행동은 우리의 최 고 존엄을 사수하기 위한 천만 군 민의 성전” 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20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 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북한이 강도 높은 대남 위협으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 로 우리 정부는 물론 국제사회를 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 압박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든 도발 근원을 불이 번쩍 나게 북한 대남도발의 표적이 우리 정부를 향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따르면 4월23일 조선인민군 최 행된 통일정책 최고위과정에서 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는 특강을 통해 북한이 농지개혁부 이날 통고를 통해“이명박 무리 터 해야 한다며 북한 경제시스템 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 의 근본적 개혁을 직설적으로 언 노는 하늘에 닿았다” 면서“역적 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숴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 이라고 밝 일 통일교육원 특강에서 북한에 할 수 있는 최신형 크루즈 미사일 급했다. 농지개혁을 촉구했고, 그 전날 국 과 탄도미사일의 비행과 요격 장 이 대통령은 또“빵도 매우 중 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 혔다. 별행동이 곧 개시된다” 고 밝혔 북한 외무성이 전날 밤 대변인 방과학연구소에서는 연구원들과 면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요하지만 21세기에는 빵 못지않 이 다. 이 같은 위협은 북한이‘특별 성명을 통해“조선반도에서 무슨 대화하는 자리에서“우리가 강해 “이 지구상에 가장 호전적인 세 게 개인의 자유가 필요할 것” 고 역 력을 마주해 생존을 위해 하지 않 라며“북한 주민들에게 가장 필 행동’개시의 시간과 수단, 대상 일이 터지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 야 북한이 도발을 못한다” 고 요한 것은 인권이 아니겠나 생각 등을 종전보다 구체적으로 밝혔 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다는 설한 바 있다. 결국 이 대통령이 으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 한다” 고 북한 인권의 개선 필요 다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다는 것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고 발표한 북한의 내부문제를 앞장서 지적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다수의 국내 언론은“이날 성을 지적했다. 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것도 이날 위협과 맥이 닿아 있는 한 것은‘남쪽의 최고 존엄’ 을 건드린 것 공개된 미사일은 김정은의 집무 것으로 보인다. 즉 대남도발을 하 ‘북쪽의 최고 존엄’ 인민군의 폭로 인민군의 폭로 더라도 우리 정부에 그 책임을 전 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논리 실을 타격할 정도의 정밀성을 갖 춘 것으로 알려졌다” 고 보도했 가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한 셈이 다. 이 대통령은 19일 국방과학연 다. 이 대통령은 20일 서울 종로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 다.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이날 이 같은 정황에서 북한의 이번 작전행동소조는 이날 통고에서 ‘특별행동’ 의 대상을‘이명박 역 구소를 방문해 북한 전역을 타격 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진 ‘특별행동’위협은 과거의 대남 취재/이동림 기자

조선중앙통신“역적패당 도전에 북한군 분노 하늘에 닿았다” 북한, 대남 혁명무력 특별행동 개시발언“3~4분 안에 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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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체적 이라는 점에서 실제 도발로 이어 질지 주목된다. 북한군은 특별행동의 주체를 북한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 동소조라고 밝혔는가 하면 이 대 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외에 동 아일보, KBS, MBC, YTN 등 우리 언론의 사명까지 명시해 특별행 동 대상에 포함했다. 특별행동이 ‘곧 개시될 것’ 이라고 밝힌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해 한 내부 소식통은 탈북자들의 말을 인용“북한에서‘곧’ 이란 표현은 이르면‘오늘내일’늦어 도 일주일 이내를 의미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북한군이 특별행동 내 용에 대해‘3〜4분 내에’ ‘특이 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등 종전보다는 구체적으로 밝혔 다는 점에서 국지적 도발이나 서 울도심 테러 등을 예고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 의 견해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 연구관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3〜4분 내에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은 방사포뿐” 이라며 “방사포나 단거리 미사일로 NLL(북방한계선) 근처를 포격할 개연성도 있다” 고 내다봤다. 유 선임연구관은 북한의 테러 가능 성에 대해“도심의 특정대상을 공격하기보다는 통신망, 에너지, 전력망 등을 파괴해 인명살상은 없으면서도 피해는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다” 고조 심스레 전망했다. 또 다른 전문가인 백승주 국방 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북한군이 특별행동 대상을 구체 적으로 명시한 것을 봤을 때 특정 인물과 특정 대상에 대한 공격 가 능성이 있다” 며“단순한 협박으 로 봐서는 안 된다” 고 경고했다.

팽팽한 대립 결국 여론과 전문가들의 주장 을 종합해 볼 때 북한의 이번 대 남도발 위협은 명목상 북한군의 통수권자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위상을 강화하고 장 거리 로켓인‘광명성 3호 위성’ 발사 실패로 실추된 군부의 위상 을 회복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실제 전문가들은 남한에 전쟁공 포를 조성해‘남남갈등을’조장 하려는 의도가 함축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백승주 센터장은“최고사령관 인 김정은을 얕보지 말라는 메시 지가 담긴 것 같다” 며“특히 이번 로켓 발사 실패로 실추된 군부의 위상과 김정은의 신임을 회복하

기 위한 극적인 조치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유 선임연구관은“북한이 전쟁 공포를 조성하고 남남갈등 유도 하는 등 최고 수준의 대남 심리전 을 구사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북한의 새 지 도자에 오른 김 위원장의 권력기 반이 아직 공고하지 못해 김 위원 장을 중심으로 내부결속을 다지 려는 차원에서 북한이 대남위협 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이 같은 북한의 도발이 거세자 우리 군 당국은 북한군이 도발할 시 우리 군은 철저하고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국방 부가 북한의 성명에 대해 공식 성 명이나 대응방안을 내놓지 않은 채 관계자의 방응을 통해 이같이 밝힌 것은 북한의 고도로 계산된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판 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군은 북측의 성명이 발표된 뒤 즉각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나, 성 명을 발표한 최고사령부 특별작 전행동소조의 정체가 불분명할 뿐 아니라 이런 협박성 성명에 공 식 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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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발언에 보안업계까지 비상 북한이 남한을 대남도발 차 원에서 특별행동을 하겠다는 강경 발언이 쏟아내자 보안업 계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이 말 하는 3~4분 이내에 행해질 수 있는 특별행동으로 사이버테 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 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4월24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북한이 23일 남한 초토화를 주 장하면서 정부는 주요 국가기 간 시설 보안 부서는 물론 보 안업계도 비상 대응체제를 가 동시켰다. 최근 전력, 가스, 원자력, 교 통 등 국가 및 산업기반 시설 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빈번하 게 발생하고 있어 충분한 가능 성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시국 이 혼란스러운 때를 틈타 기승 을 부리는 해커들도 있을 것으 로 예상하고 비상 대응 시스템

을 가동 중이다. 특히 북한에서 사이버테러 전에 대비한 해커 양성설도 여 기에 한몫하고 있다. 북한 해커 들의 사이버 공격으로 국가 및 산업기반 시설을 해킹해 손쉽 게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보안업계 관계자들 사 이에서는 북한이 당장 사이버 공격을 개시할 수 있는 사이버 전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보안업계 한 관계자는“지 난 7.7이나 3.4 분산서비스거 부(DDoS) 공격만 보더라도 새 로운 악성코드 유포방식을 통 해 단시간 내 수많은 사용자들 을 감염시키는 방법을 사용했 다” 면서“이런 공격이 국가 기 관을 대상으로 할 경우 큰 혼 란을 빚을 수도 있어 방어태세

올 초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군의 포사격 훈련모습.

北 성명 테러집단이나 하는 언동…軍 도발 시 강력하게 대응 ‘광명성 3호’실패 후 실추된 인민군 위상 회복하려는 의도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 도발할 경우 강력히 응징할 것임 러나 내부적으로는 북한이 우리 을 숨기지 않고 있다. 측 요인 및 주요 핵심시설에 대한 군 관계자는“한미 연합군은 테러 공격이나, 국가기간전산망 감시자산을 이용해 북한군 동향 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할 가능성 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면서 등에 대비해 특별 보안 점검 및 “북한군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을 방비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 염두에 두고 우리 군은 철저한 연 졌다. 합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 특히 군은 북한 측이 이명박 강조했다. 현재 북한군의 특이 동 대통령을‘이명박 XXX무리’운 향은 없는 것으로 한미 연합사측 운하며 특별행동에 나설 것이라 은 파악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고 위협을 가하고 있는 데 대해 덧붙였다.

한편 국제사회는 북한의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북한이“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 며 대남 도발을 예 고한 데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 장이“바람직하지 않다” 고 경고 한 것이다.

무력도발 규탄 반 총장은 4월23일(현지시간) 이날 있었던 북한 조선인민군 최

를 늦추지 않고 있다” 고 말했 다. 또한 그는“북한이 주요 지 상파 방송국과 정부 기관을 언 급하면서 더욱 사이버 공격설 에 신빙성을 얻고 있는 것 같 다” 면서“북한이 밝힌 대로 3~4분 이내 이뤄질 수 있는 공 격이라면 사이버 공격이 가장 유력한 것이 사실이며 기반 시 설을 공격할 경우 사회혼란은 물론 경제적인 타격도 줄 수 있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이 도발을 예고한 다음 날인 24일 김영환 민주통 합당 의원은 국회 원내대표실 에서 열린 12차 원내대책회의 에서“북한의 사이버공격 징후 가 나타나 왔기 때문에 국가기 간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 야 한다” 고 강조한 바 있다.

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의 대남 통고에 대한 논평으로“어 떤 추가 도발 조치든 한반도의 평 화와 안정에 바람직하지 않다” 고 밝혔다. 이어 북한 측에 국제사회 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유엔 안 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결의 안들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 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도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북한 정권은 분명히 도발적인 행동으로 알려져 있고 연속적으로 도발을 해왔다” 면서 “따라서 도발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북한 의 위협에 대해서는 특별히 대응 할 게 없다” 면서“다만 북한 정권 의 행동은 국제사회의 규탄을 초 래했고 영양지원을 진전시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고 비판했 다. 그는 특히“분명한 것은 도발 적인 행동은 주민들을 먹여 살리 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오히 려 정반대” 라면서“아울러 경제 성장이나 국제사회 고립완화와 도 관계가 없고 역시 정반대” 라 고 거듭 강조했다. 카니 대변인은 그러면서“북한 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면서 국제사회로 들어온다면 북한으 로 향하는 문은 열려 있다” 면서 “그들이 이런 조치를 취한다면 환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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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는 연예인과 연예인과 스포츠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선수들에게는 피로 피로 태반주사는 태반주사는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피로 회복에 좋은 좋은‘몸보신 ‘몸보신 주사’ 주사’ 로, 여성들에게는 여성들에게는 피부노 피부노 회복에 회복에 좋은 ‘몸보신 주사’ 로, 로, 여성들에게는 피부노 화를 막아주는 막아주는‘미용주사’ ‘미용주사’ 로, 또 또 수험생에게는 수험생에게는 집중 집중 화를 화를 막아주는 ‘미용주사’ 로, 로, 또 수험생에게는 집중 력을높여주는 높여주는‘수능주사’ ‘수능주사’ 로알려져 알려져있다. 있다. 력을 력을 높여주는 ‘수능주사’ 로 로 알려져 있다.

용한 병원 노인환자 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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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김현우 기자 주사 한 대에 3만~10만원. 적 지 않은 가격이지만 찾는 이가 많 다 보니 전문의약품인 태반주사 를 맞을 수 있는 곳은 병원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찜 질방이나 미용실에서 공공연히 태반주사를 불법으로 시술하기 도 한다. 그리고 태반주사액의 불 법유통엔 제약사, 도매상뿐만 아 니라 일선 병원 의사들까지 개입 되어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놓아주는 주사는 만병통치약? 그렇다면 과연 태반주사는 많

주사 한방 맞으면 몸보신?

과신했다간큰일 큰일나요! 나요! 과신했다간 약으로 불리는 태반주사와 스테 로이드제의 실체를 파헤친다. 서울시 ××구에 위치한 A의

프고 기운이 없어 보이는 노인들, 어깨를 늘어뜨린 채 기대 있거나, 담배를 피우면서 언제가 될지 모

일부 병원에서 태반주사·스테로이드제가 불로초·만병통치약 둔갑 병원 출입문 밖 노인환자 문전성시,“용한 주사 놔주는 곳”입소문 은 사람들의 믿음처럼 신비의 만 병통치약일까?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는 태반 주사의 불법 유통. 그리고 충격적 인 시술 현장과 신비의 만병통치

원을 찾은 오후 시간. 늘 문전성 시를 이룬다는 명성대로 병원 내 부는 노인 환자들로 가득 차 있었 고 문 앞 길거리까지 노인들이 걸 터앉아 줄을 서 있었다. 다들 아

르는 본인의 차례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병원은 늘 인산인해이 며 아침에 가도 오후가 되어야 진 료를 받을 수 있다” 는 제보자 B 씨의 말은 사실이었다.

병원 앞 음식점의 직원은 기자 에게“A의원은 주사로 명성이 자 자하다” 고 말했다.“병을 낫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진통을 완화시 키는 주사인 것으로 알고 있다. 늘 대기환자들이 문 밖에까지 잔 뜩 나와 있을 정도로 많고 모두 노인이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직 원은“아마 이 일대에서 A의원이 제일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다” 고 귀띔했다.“10여 년 전 이 병원 의 명성을 듣고 어깨가 아파서 주 사를 맞으러 왔었다. 이후 가끔씩 아플 때마다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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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2012년 5월 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무릎이 아프다. 어디가 아프 며 제보내용을 강하게 부인했다. 다고 말을 하면 선생님(의사)이 그는“우리 병원은 다 노인들 아픈 부위를 만져보고 주사를 놓 이 찾는다. 의지할 곳 없고 하니 아준다.” 까…. 의사인 나도 노인이다 보니 대기실 혹은 문 밖에, 심지어 더 노인 환자들이 많은 것 같다” 길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기다리 면서“병원 문 앞에 노인들이 많 는 노인들은 이곳 원장에 대해 이 앉아 있어서 보기가 좀 그런 하나같이 주사를 잘 놓는 명의라 데, 우리 병원이 평수가 작아서 고 칭송했다. 대기하는 환자들이 있을 공간이 제보자 B씨는“그렇게 효과가 부족해서 그렇다” 고 설명했다. 좋다는 A의원 주사의 성분이 스 김 원장과 통화를 한 다음날 테로이드제가 아닌지 의심스럽 오전, 본지에 송모(55)씨라는 중 다. 환자가 물어보면 병원에서는 년 여성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알 것 없다’ 고 일축해 버린다. A “내가 하도 억울해서 병원에서 의원을 찾는 이들은 대부분 돈 전화번호 가져와서 전화했어요” 없고 불쌍한 노인들이다. 그들이 라며 잔뜩 격앙된 목소리로 자신 없는 돈 주고 맞는 주사가 장기 을 A의원에 다니는 환자라고 밝 간 맞으면 극심한 신경손상을 일 혔다. 김 원장과 기자의 통화를 으키는 스테로이드제라면 중대 치료 중 듣게 됐다는 송씨는“아 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제보하게 니 이렇게 노인들 살려주고 좋은 됐다” 고 밝혔다. 일 하는 원장님을 누가 그렇게 환자들에게 주사의 성분에 대 음해를 하는 거예요” 라며 병원측 해 알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대부 에 기자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 분 노인들이 다수인 대기 환자들 구했고, 전화를 하게 됐다는 것이 은“무슨 주사인지는 모르지, 우 다. 10여 년 전 A의원을 처음 찾 리가 어떻게 알아요. 의사도 아닌 았다는 송씨는 주위의 소문을 듣 데…” 라고 말한다. 환자들에 따 고 찾게 됐다고 한다. 르면 7000~4만원가량 하는 이 “왼쪽 다리에 힘줄이 접혀서 주사 외에 별다른 치료법은 없다 모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러다 고 했다.“주사 맞아, 주사…” “그 , 가 사람들이 A병원 가면 용하다 냥 아프다는 데 이렇게 만져보고 고 해서 휠체어 탄 채로 여기 와 주사 놔줘요…” 라는 한결같은 노 서 주사 한번 맞고 일어났어. 지 인들의 대답이었다. 금은 잘 걸어다닌다.” 송씨는“앉은뱅이를 살려준 원 간호사,“얘기하기 싫은데요” 장님”이라며 김 원장을 칭찬했 고, 누가 제보를 했느냐며 흥분을 이 병원 간호사들은 A의원 내 가라앉히지 못했다. 송씨를 정상 부 대기 환자들과 이야기하던 기 적으로 걷게 해준 주사가 어떤 자에게 다가와서는“뭐 하는 거 이름도 효능도 효능도 다양한 다양한 태 태 이름도 이름도 효능도 다양한 태 예요, 뭔데요” 라고 말을 걸어왔 반주사나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주사 주사 반주사나 반주사나 스테로이드 주사 다. 이에 기자는“이 병원에 를 만병통치약쯤으로 알고 를 만병통치약쯤으로 만병통치약쯤으로 알고 알고 를 맞는사람들이 사람들이크게 크게늘고 늘고있 있 서 스테로이드제를 환자 맞는 맞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 다. 다. 다. 들에게 남용한다는 제 보를 받았다. 사실인 가” 라고 물었고, 간 호사는“얘기하기 싫은데요, 그런 제 보 받으면 와서 취 재하고 그러나요?” 라고 불쾌하다는 듯 짜증을 내며 병원에서 나가 줄 것을 강력히 요구 했다. 기자는 간호사 2명과 실랑이 끝에 취재를 중단하고 밖으로 나 왔고, 더 이상 병원 내부로 들어 갈 수 없었다. 이와 관련, A의원 성분이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의 김모(가명·남) 원장은 기자 “근육 풀어주는 주사라고 했다. 와의 전화통화에서“주사는 H약 그건 딴 병원에서도 다 놔주고 고 말했다. 품과 태반주사 두 가지가 있다” 있다” “10년 전부터 남편과 잠자리 고 밝히며,“절대 아무에게나 스 테로이드제를 놓지 않는다” 고 말 를 못하고 있다. 80kg이 넘는 몸 했다. 김 원장은 이어“스테로이 무게에 온몸이 무겁고 아파서, 특 드제는 매우 통증이 심한 환자에 히 다리랑 허리가…. 몸이 아플 게 놓는 약이며, 1년에 두 번 이 때마다 가끔씩 여기 와서 태반 상 (스테로이드를) 놓지 않는다” 주사 맞는데 몸이 굉장히 좋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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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태반주사가 뭐길래?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는 탁월한 항염증 작 용과 면역억제 작용으로 이식 수술 후의 거부반응 억제, 신증후군, 각 종 알레르기 질환, 각종 류머티스 질환 등에 널리 이용이 되고 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 할 경우, 의인성 쿠싱증후군이나 부신피질 기능저하를 일으키는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 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스테 로이드를 싼값에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상황에서는 스테로이드에 의 한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태반주사

어.”송씨는 매번 3만원을 내고 태반주사, 연골주사를 맞았다고 했다. 또 송씨의 친언니가 무릎 통증이 심하다고 호소해서“좋은 병원 있다. 나도 거기서 다 치료 했다” 며 언니를 데리고 A의원을 찾았다가 (원장과 기자와의) 전 화통화를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 언니가 (A의원에) 올 때 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택시 타고 간신히 왔는데, 주사 맞고 나갈 때는 그냥 걸어서 간다고 했다” 고 언니 사례를 소개한 송 씨는“내가 그쪽(본사)으로 갈까? 지금 갈게. 도대체 누가 그렇게 우리 원장님을 음해하는 거야? 다른 병원에서도 다 놔주는 주사 인데, 불쌍한 노인들 살려주는데 … 난 내 집주소까지 다 알려주 면서 우리 원장님 증인으로도 나 설 수 있어…” 라며 통화 내내 격 앙된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본지에“A의원에서 노인 들에게 스테로이드제를 남용하 고 있다, 돈 없는 노인들은 의심 조차 하지 않은 채 맞고 있다, 그 렇게 진통에 용한 치료제가 개발 되지도 않았고 분명 스테로이드 제일 것이다” 고 강하게 주장했던 제보자 B씨는“몰지각한 많은 의

태반을 원료로 하여 혈액과 호르 몬을 제거하고, 단백질을 아미노산 으로 완전히 분해한 태반 약제를 인체에 주사하는 주사요법. 태반주 사의 효과로는 항노화작용, 피부 미백효과, 피부 보습과 잔주름 개

에 좋은‘몸보신 주사’ 로, 여성들 에게는 피부노화를 막아주는‘미 용주사’ 로, 또 수험생에게는 집 중력을 높여주는‘수능주사’ 로 알려져 있다. 이름도 효능도 다양 한 태반주사를 만병통치약쯤으 로 알고 맞는 사람들이 크게 늘 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중에서는 태반주사가 만병통치약으로 인 식돼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대책마련 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다. 태반주사제를 시술하고 있는 전문의들조차 태반주사제의 적 용범위 및 적응증에 대해 잘 모 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 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 청)이 2010년 태반주사 오남용 방지를 위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 및 홍보전략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태반주사 사용 경험자 218 명, 사용 의향자 및 일반소비자 1238명, 의사 1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 중 태반주사제 오남용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 었다. 태반주사는 현재 식약청으 로부터‘피로회복’ 과‘갱년기 증 상완화’ 에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제

병원장 병원장“스테로이드제 “스테로이드제 아니라 아니라 태반주사” 태반주사”제보자 제보자 여전히 여전히 의혹 의혹 제기 제기 태반주사 태반주사 불법유통에 불법유통에 제약사·도매상·일선병원 제약사·도매상·일선병원 의사 의사 개입됐다는 개입됐다는 설도 설도 사들이 스테로이드를 남용한다 고 들었다. A의원에 대해서는 더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꼭 진 실 여부를 밝혀야 한다” 고 여전 히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몸보신 주사? 미용주사? 수능주사? 실제로 태반주사는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피로회복

대로 알지 못하는 전문의들도 상 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반주사를 어떤 경우에 처방 하면 좋은지 아는 정도에 대한 전문의들의 자가평가에서 잘 모 른다 27.6% 37명, 전혀 모른다 10.4%, 14명 등으로 나타나 전문 의 중 38%가 태반주사의 적응증 을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또 조사 대상자 중 태반주

선, 갱년기 장애 치료, 통증 개선작 용, 피로해소와 간기능 개선, 아토 피성 피부염 완화, 성기능 개선, 탈 모 방지, 기초대사 향상, 활성산소 제거작용 등이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아직까지 효능이 정확히 검증되지는 않았다. 또, 간 기능 개선제, 갱년기 장애 개선제 와 같은 개선제일 뿐 치료제가 아 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효과를 지나치게 믿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 한다. 또, 주사 1대당 5만~15만원 이 들고, 한 번 맞기 시작하면 오랫 동안 계속 맞아야 하기 때문에 비 용이 많이 든다.

사를 처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전문의들이 50.7% 68명, 현재 태 반주사를 처방하고 있다고 응답 한 전문의들이 49.3% 66명으로 나타났다. 태반주사를 처방하지 않는 이 유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보장되 지 않아서 54.4% 37명,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 19.1% 13명, 인 체 추출물이어서 사용이 꺼려져 서 8.8% 6명 등으로 응답했다. 전체 전문의들에 대해‘태반주 사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다’ 는 견해에 동의하는지 질문하자‘동 의한다’34.3% 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우 동의한다’ 29.1% 39명, 보통이다 20.1% 27 명으로 나타나 전문의들 스스로 도 태반주사의 오남용 문제가 심 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 다.이어 태반주사 처방을 한 66 명 대상 복수응답 조사 결과 78.3%는 엉뚱한 처방을 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태반주사 처방경 험이 있는 66명을 대상으로 현재 어떤 목적으로 태반주사를 처방 하고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효과 가 입증되지 않은 피부미용 21.7% 45명, 상처회복·부종 19.8% 41명, 우울증 및 무기력감 14.0% 29명으로 나타나 엉뚱한 증상에 태반주사가 활용되고 있 음이 확인됐다. 의사들조차 효능을 제대로 이 해하지 못하고 활용하는 상황인 만큼 환자들 역시 잘못된 정보를 갖고 태반주사제를 찾고 있다. 실제 태반주사를 맞은 경험이 있는 소비자 166명 중 상당수는 피부미용 30.1% 50명, 피부미백 10.8% 18명 등의 효과를 기대하 고 시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허가받은 적응증 사용은 피로회 복 23.5% 39명, 여성 갱년기 증 상 12.7% 21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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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정부, 불법사채와의 전쟁

선포

정부가 지난 4월18일부터 불법사금융(불법사채) 피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수사를 벌인지 나흘 만에 신고건수가 5000건을 넘어섰다. 피해금액만도 68억여 원에 달한다. 유형별로 보면 고 금리 861건, 대출사기가 599건, 불법적인 채권추심 250건, 보이스피싱 223건.당국은 이 가운 데 고금리와 대출사기, 채권추심 등 사채업자의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895건은 검찰과 경찰 에 수사를 의뢰했다.피해자들의 금융자활을 위해 400여 건은 신용회복위원회와 미소금 융재단 등에 연락해 지원을 요청했다.

불법채권 추심업자 추심업자 임산부 임산부 불법채권 낙태시켜 유흥업소 넘겨 불법대부업체와 관련된 피해신고가 나흘 만에 5000건을 넘어섰다.

취재/이상호 기자 정부가 지난 4월17일 범정부 차원의 불법 사금융 근절대책을 발표하며 공개한 서민들의 불법 추심 피해사례는 가히 충격적이 었다.

충격적인 사채업 피해 사례 악덕 사채업자들은 피해자들 이 빌린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대 학생을 유흥업소에 취업시키거 나 장애인 임산부를 강제로 낙태 시키는 등 극악무도한 횡포를 저 질렀다. 여대생 A(21)씨는 등록금을 마 련하기 위해 불법 사채업자로부 터 300만원을 빌렸지만 갚지 못 했다. 사채업자는 A씨를 서울 강 남구 신사동의 한 유흥업소 종업 원으로 강제로 취업시켰다. 사채업자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너 부모와 남자친구에게 술집에 다니는 사실을 알리겠다” 고 협박하며 1800만원 상당의 돈 을 빼앗았다. A씨의 아버지는 이 같은 사실 을 알게 되자 딸을 살해한 뒤 자 신은 평택 배수지에서 스스로 목 숨을 끊었다. 지적장애 2급인 한 부부는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350만원을 빌렸다. 생활비를 마 련하기 위해서였다. 이들 부부도 돈을 갚지 못했다. 사채업자는 이 들 부부에게 협박하기 시작했다. 이것도 모자라 임신 5개월째인 산모를 산부인과에 데리고 가서

강제로 낙태시키고 노래방 도우 미로 취업까지 시켰다. 대부업자 정모씨는 20대 여성 을 대상으로 연 3000% 이자율을 받아내고 성매매에 혼인 신고서 까지 작성을 강요하는 등 대부업 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포항지역 유흥업소 여종업원 3명은 2010년 사채 등의 이유로

몇 배에 달하는 이자를 붙여 돈을 빌려준 후 여성 대출자들을 대상 으로‘돈을 갚으라’ 며 성폭행과 협박을 한 대부업체 3곳의 업주 와 종업원 12명이 검거됐다. 불법 사금융의 폐해는 사회가 수용 가능한 한도를 넘어선 지 오 래다. 더 심각한 것은 유럽 재정위기

이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까지 조이면서 저신용자의 제도권 금 융사 이용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 다. 서민 입장에선 대부업체나 사 채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러다 보니 대부업체 거 래자는 2008년 9월 131만 명에 서 지난해 6월 247만 명으로 급 증했다. 같은 기간 대부업체 대출잔액 도 5조6000억원에서 8조6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현행법에 따르면 등록 대부업 체는 최고 연 39%, 미등록 사채 업자는 연 30%가 넘는 이자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김 총리가 말했듯 사채 를 끌어쓴 사람 중에는 수백~수 천%의 이자를 무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통 연 200%는 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부업계는“정부가 최고이자율을 너무 옥죄는 바람 에 불법 사채가 더 늘고 있다” 고 주장한다.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정부, 불법 사금융 피해 나흘 만에 5000건 접수…고금리 가장 많아 서민 가계대출 많아…“현행 대부업법 최고이자율을 인하해야” 자살을 선택하기도 했다. 불법 사채업을 한 이모(38)씨 등 7명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 은 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포항지역 유흥업소 종업원 등을 상대로 1400여 차례에 걸쳐 25억 원가량을 빌려주고 연 130%에 서 최고 연 2900%가량의 이자를 받아 챙겼다. 2008년 11월에는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법정이자율인 49%의

와 지난해 물가 불안 등으로 저신 용자·청년·서민 등의 금융수 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으로 소득 하위 20% 가구 중 소 득보다 지출이 더 많은‘적자 가 구’ 는 56.6%로 글로벌 금융위기 가 심했던 2009년(52.9%)보다 늘 어났다. 그런데 900조원을 넘긴 가계 부채에 놀란 금융당국이 은행에

등록된 대부·대부중개업체는 2007년 말 1만8500개에서 올해 2월 1만2402개로 6000여 곳 줄 었다. 업계 관계자는“정부가 2002 년 연 66%였던 최고이자율을 지 난해 연 39%까지 낮추면서 등록 증을 반납하고 불법 사채로 돌아 서는 업자가 늘고 있다” 고 말했 다.“이달 기준 상위 40개 대부업 체의 원가금리(조달금리·대손

비용 등)가 연 36.7%고, 소형업체 는 연 40%가 훌쩍 넘는다” 며“연 39%를 받아선 영업이 안 된다” 는 주장도 했다. 대부업계의 주장을 모두 받아 들이긴 어렵다. 하지만 불법 사금 융 피해자를 줄이려면 대부업체 의 조달금리를 낮춰 주기 위한 정 책 노력이 필요한 것만은 사실이 다. 전문가들은 대부업법 법정 금 리를 추가로 낮추고 대부업에 관 한 관리·감독 업무를 금감원으 로 일원화해 책임·전문성을 강 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 대부업자들은 등록업체든 미 등록 업체이든 상대방이 금융지 식이 없고 사회적 약자라는 판단 이 서면 집요하게 이 약점을 파고 들어 법정이자율을 초과해 부당 이자를 취득한다. 대부업법은 최고금리를 50% 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며 시행령 에는 39%로 제한돼 있다. 이것은 매우 높은 이자율이다. 현재의 시장금리가 5〜8%대 인 점을 감안하면 최고금리를 더 욱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은 최고금리를 15 〜20% 수준으로 낮춘 바 있고 다른 대부분의 국가들로 최고금 리를 낮은 수준으로 규제하고 있 다. 대부업체 대출금의 80% 이상 이 서민들의 생활비나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사용하는 신용대출 임을 감안한다면 서민경제 안정 화라는 측면에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통합진보당 관계자는“서민들 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는 현행 대 부업법에 규정된 최고이자율을 인하해야 한다” 며“현행 대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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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사채업자들은 피해자들이 빌린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대학생을 유흥업소에 취업시키거나 장애인 임산부를 강제로 낙태시키는 등 극악무도한 횡포를 저질렀 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법을 개정해 최고이자율을 20% 이하로 인하하고 모든 대부업체 에 예외없이 적용해 대부업체의 폭리와 난립을 막아야 한다” 고 설명했다.

업체종사자 등은 대표전화인 금 감원(1322번)으로 신고하면 된 다. 금감원(www.fss.or.kr)과 경찰 청(cyber 112.police.go.kr) 홈페이 지와 금감원, 경찰청, 전국 경찰

위해 검찰과 경찰, 지자체, 금감 원, 법률구조공단 등 모두 1만 1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대검(형사부)과 5개 지검(서울· 부산·대구·대전·광주)에 합 동수사본부를 구축하고 경찰에 전담수사팀 1600명을 꾸려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대대적 특별 단속과 수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대대적 단속과 함께 불 법 사금융 피해자 구제를 위해 ▲ 유형별 컨설팅 제공 ▲금융·신 용회복 지원 ▲피해자의 손해구 제를 위한 법률지원 ▲신고자 안 변보장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금감원에서 신고인에 대 해 불법사금융 유형별로 1차 상 담을 실시한 뒤 2차로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캠코 등 서민금 융지원기관에서 1대 1 정밀상담 과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불법고 금리·채권추심 등에 대한 법률 상담과 소송지원 등 법률지원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법률구조공 단에‘법률지원 총괄 태스크포스 팀(TF)과 18개 지부에‘법률전담 지원팀’ 을 설치했다. 법정이자율 (등록대부업 39%·미등록대부 업 30%) 초과 이자지급 등에 대 한 부당이득 반환청구소송(무료 로 소송제기 후사후정산)을 지원 한다.

대부업체 대출잔액, 5조6000억원에서 8조6000억원으로 늘어 정부 오는 5월까지 불법 사채업 단속 나서…근절될까? 이어“이원화되어 있는 대부업 등에 관한 관리감독 업무의 주체 를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에서 금감 원으로 변경해 책임성과 전문성 을 높여야 한다” 고 덧붙였다.

정부 특별단속 어떤 내용 담겼나 정부는 먼저 18일부터 5월31 일까지 금감원과 경찰청에‘불법 사금융피해신고센터’ 를 설치하 고, 전화와 인터넷, 방문접수 등 을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를 일제히 접수받고 있다. 신고 대상은 ▲이자제한법(최 고이자 30%)을 위반한 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 등 불법고 금리 대부 ▲대부업법(최고이자 39%)을 위반한 불법 고금리 대 부(등록대부업체) ▲폭행·협박 ·심야방문·전화 등 불법 채권 추심 ▲대출을 빙자해 선수금 등 편취행위 등 대출사기 ▲보이스 피싱·불법광고 ▲불법 사금융 으로 인한 피해 등이다. 불법 사금융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불법 사금융 정보 보유자·

서와 지구대, 파출소 등에 설치된 ‘불법사 금융 피해신고센터’ 2215개소에 직접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또 정부는 불법 사채 근절을

특히 피해자 가 안심하고 신 고할 수 있도록 익명(가명) 신 고접수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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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 피의자간 분리조사 등 피해 ·감독을 위해서는 지자체 담당 자 신변안전 보장조치를 시행한 자에게‘특별사법경찰권’ 을주 다. 는 방안을 추진하고 금감원의 대 지난달 30일 발표한‘서민금 부업체 직권검사 대상도 확대할 융확대 방안’ 을 차질 없이 시행 계획이다. 해 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싼 금 김황식 국무총리는“정부는 일 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소금융, 제신고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총 3조원 이번 추진체계를 계속 유지해 불 의 서민금융도 공급한다. 이와 함 법 사금융 적발과 단속을 지속적 께 정부는 불법 사금융 문제를 근 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피해신 본적으로 뿌리 뽑기 위해 유형별 고와 구제가 항구적으로 이뤄질 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불법 수 있도록 지자체에 설치되는 고금리’ 에 대해서는 초과이익 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를 피해 액(등록 대부업체 39% 초과분· 신고 허브로 적극 활용할 예정” 미등록대부업체 30% 초과분)을 이라고 말했다. 환수하고 이를 피해자 구제에 활 용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불법 채권추심을 일삼는 피해 신고 빈발업체의 명단을 공개하 고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또 불법 추심으로 인해 제재을 받은 업체 는 3년간 추심위탁을 금지한다. 대출사기에 대해서는 불법 대부 광고에 기재된 전화번호의 이용 정지, 불법 대부광고물이 게시된 인터넷 카페의 신속한 폐쇄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 다. 무엇보다 최근 신종수법이 기 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전화금 융사기)을 방지하기 위해 발신번 호 조작·국제전화번호 차단, 300만원 이상의 계좌 간 이체 시 지연인출제 도입, 300만원 이상 카드론의 지연입금 의무화 등 대 책을 추진키로 했다. 대부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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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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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언제까 연예인 성상납…대체 2009년 고 장자연씨의 성상납 리스트 파문은 연예계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냈 다. 당시 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여 성연예인 인권침해 실태조사’결과 응 답자 10명 가운데 6명이 성접대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을 정도다. 물 론 연습생 등 연예인들은 연예기획사의 강요·폭행·협박·공갈 등 각종 인권 침해 행위를 거절할 수 있으며, 손해배 상을 청구하거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소속사 를 상대로‘발끈’하는 순간 꿈을 포기해 야 하기 때문이다. 연예인을 준비하는 한 청소년은“일단 발을 들여놓은 이상 성공해야 하니까 (소속사 대표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단번에 데뷔할 수 있다면 (성 상납의 유혹에) 흔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체육 관광부는 지난해 5월 소속사 등으로부 터 인권침해를 당한 연예인들을 대상으 로 심리 상담을 하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그러나 센터 관 계자는“개소 이후 11개월간 전속계약 시 어떤 손해가 있는지를 상담했을 뿐 성 상납이나 성희롱 등과 관련된 상담 요청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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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에서 연 매니지먼트사 예지망생 들을 성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모(왼쪽 장 )씨.

‘나는 김○○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취재/이상호 기자 연예기획사가 체계적인 모습 을 갖추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 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성 관련 사건은 유인책으로 성폭행하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자신의 영화 학원에 다니는 10 대 여자를 여관으로 끌고가 마구

연예인 지망생 노예계약에 성상납까지 때린 뒤 강제로 성폭행한 비디오 영화감독(1993), 10대 소녀를 음 악비디오 댄서로 합격시킨 후 성 폭행한 대중음악 작곡가(1996), ‘연예인으로 데뷔시켜 주겠다’ 고 속여 연예기획사에 온 지망생 들을 성폭행하고 돈을 뜯어온 기 획사 대표(2002),‘방송국 리포터 로 채용해 주겠다’ 며 여관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연예기획사 직 원(2003) 등이 대표적 사례다. 유 인을 통한 성폭력 그 자체가 목적 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최근 연예계의 성 관련 범죄가 단순히 성폭행에 그치는 것이 아닌 까닭은,‘간접 성폭행’ 과‘관음증’등을 통해 여성 연예 인 지망생들에게 극도의 수치심

을 유도해‘종속 관계’ 를 확실시 하려는 의도가 개입돼 있다고 전 문가들은 말한다. 성폭행 뒤 동영상을 찍거나 나 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확인 사 살’과정을 거쳐 자신의 소유임 을 증명하는 것이다. 여성 연예인을 상대로‘나는 김○○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라

서세원, 장자연 사건 입열다 ! 당히 인기가 있었다” 면서“25년 방 송하면서 1등만 달려와 스스로 교만 했던 것이 잘못이다. 만일 지금 같은 때에 같은 상황이 왔으면 슬기롭게 서세원은 10년간 숱한 루머에 시 극복할 수 있었을 것” 이라고 솔직하 달리며 겪은 심정도 전했다. 게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25년 방송만 하면서 1등만 목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로 했다. 스스로 교만했던 것이 잘못” 이 “한 신학대 총장님께 우연히 개인레 라며“절벽 끝에 서 있는 느낌이 들 슨을 받고 신학공부에 재미를 붙였 때도 많았지만 자살하는 사람들을 다. 어느 순간 내가 살아온 길을 돌아 보면서 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 보니까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됐다” 다” 고 전했다. 고 털어놨다. 한편, 6년 만에 TV에 출연한 서세 아내 서정희의 영향도 컸다고 밝 원은“고기가 물을 떠나면 힘들다. 혔다. 카메라와 조명은 나의 삶이었다. 여 “예전에는 헌금을 무지막지하게 의도의 모습들이 그립기도 하고 일 하는 서정희 전도사를 막으러 아내 상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 의 백을 움켜쥐고 교회에 따라가기 다” 면서“지금도 방송 섭외가 여기저 도 했다” 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자신 기서 많이 온다. 하지만 방송환경도 이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솔라그라 많이 변했고 복귀는 쉽지 않은 부담” 티아 교회에 대해“교회 명은‘오직 이라고 밝혔다. 은혜’ 라는 뜻이다. 청담동에 있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 월세도 싸고 성도가 스무 명 남짓 되 반까지 KBS2‘서세원쇼’ 로 전성기 는 작은 교회다. 헌금은 모두 선교단 를 누렸던 그는“당시 서세원쇼는 시 체에 보내고 자비로 운영한다” 고전 청률이 50%까지 올라갈 정도로 상 했다.

“장자연 본 적도 없는 사람”…관련 의혹 부정

서세원(사진)은 10년간 숱한 루머 에 시달리며 겪은 심정을 전했다.

서세원이 고 장자연 사건 연루 의 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백 지연의 피플인사이드’녹화에 참여 한 서세원은“장자연 사건 연루 의혹 은 명백한 오해” 라고 주장했다. 그는 “절친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장자

연 매니저 인터뷰를 할 때 위로차 동 행한 것뿐” 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전도사였던 서세원은 매니저 가 힘들어한다는 말을 듣고‘힘내 라’ 는 위로 차원에서 동행했다는 것. 그는“매니저의 기자회견을 막았다 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장자연은 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라고 주장했다. 앞서 2009년 3월 장자연의 전 매니 저가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일부 언 론들은 서세원이 병원을 방문해 매니 저에게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종용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02년 불거진 연예 비리 사건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조직폭력에 연루돼 돈을 받 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면서 “해고된 회사 경리직원이 원한을 품 고 검찰에서 내가 방송국 PD들에게 뒷돈을 줬다고 거짓말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는 노예각서에 서명토록 강요하 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연예기획 사 대표의 구속(2009), 여자 연예 인 지망생을 성폭행하고 나체 사 진을 찍은 연예기획사 대표의 구 속(2011)은 더욱 악랄해지고 비 열해진 기획사의 행태를 단적으 로 보여준다. 연예인 지망생에 대한 성폭행 가해자는 다양했다. 개그맨 출신 사업가, 방송사 PD, 재력가, 영화 감독, 작곡가, 기획사 매니저 및 대표 등 연예인 활동과 관련된 업계 관계자들이 망라됐다. 이들은 모두“가수나 배우가 되려면 성형 수술비 등을 도와줄 스폰서를 찾아야 한다” 며 성폭행을 일삼고 나체 동영상을 찍었다. 경찰에 적발된 연예기획사인 O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1)씨 의 경우에도 회사측에 쉽게 맞서 지 못하는 연습생의 처지를 이용, 범행을 저지른 것. ‘연예계 데뷔’ 를 미끼로 연습 생들을 성폭행했을 가능성이 적 지 않다는 것이 경찰의 시각이다. 또 장씨가 남성 아이돌 멤버에게 또래 연습생을 성폭행하라고 지 시했다는 의혹도‘무슨 일을 시 켜도 거부하지 못한다’ 는 상황에 서 일어난 것이다.

고위공직자, 성상납 위해 연예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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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인사들에 따르면 연습 생들이 실제 연예인으로 데뷔해 성공할 확률은 0.01%도 채 안 된 다. 때문에“소속 기획사 대표의 눈에 띄면 어렵지 않게 데뷔할 수 있다” 는 말에 현혹되지 않는 연습생은 드물다는 게 이들의 주 장이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지난 4월 24일“재계 회장들은 대형 룸살 롱을 가지 않고 소수 인원만 예 약제로 받는 소형 룸살롱에서 정 부부처 공직자들과 만난다” 면서 “청담동 일대에는 작은 홀과 3~5 개의 룸을 갖춘 고급 룸살롱이 적지 않다” 고 말했다. 이곳에 위치한 C룸살롱은 룸 4~5개(132㎡) 정도를 갖춘 채 회 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2009년 C 룸살롱에서 일했던 A씨는“카페 식에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어 서 대부분의 손님들이 괜찮았다” 고 전했다. 또“내로라하는 그룹

생과 불공정 계약을 맺는 것은 물론 빗나간 성접대에 이용하는 일도 벌어지는 것이다. 한 유흥업소 종사자는“유흥업 소 업계에서는 연예인을 지망하 는 아가씨들이 끊이지 않고 기획 사에서 보내는 애들도 많다” 고 말했다. 이수연 여성정책연구원 선임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여성민우 회 미디어운동본부가 주최한‘여 성 연예인 인권 개선 방안 모색’ 이란 토론회에서 여성 연예인의 45.3%가‘술 시중을 드는 일을 요구받은 경험’ 이 있으며, 60.2% 는‘방송 관계자나 사회 유력인 사에 대한 성 접대 제의를 받아 본 경험’ 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었다. 연예인 지망생의 경 우에도 이같은 경험이 각각 14.1%, 29.8%로 나타났다. 성 접 대 제의를 받아본 적이 있는 연 기자 중 48.4%가 성 접대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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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 음해 내막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이미숙,날 죽이겠다고…” 탤런트 장자연 자살사건과 관련, 탤런트 이미숙(52·사진)이 전 소속 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전 대 표 김모(43)씨를 음해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장자연 사건 항소심을 앞둔 지난 해 9월 법원에 제출된 김 전 대표측 변호인의 의견서를 통해 드러난 사 실이다. 이미숙 언니의 아들인 오모 씨가 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호야스 포테인먼트 유장호(33) 대표에게 2009년 1월 보낸 휴대폰 문자메시 지에는‘힘내세요, 엄마가 열받으셔 서 조양은 쪽 시켜서 쥐도 새도 모르 게 김○○(김 전 대표) 죽여버린다 고까지 말…’ 이라고 찍혀 있다. 또 유 전 대표가 이미숙의 후배 윤 모씨와 통화한 내역에는“이미숙 선 배님이 기자 분들한테, 기자 분들이 랑 다른 분들 측근한테 다 연락해서 김○○ 손모가지랑 발모가지 다 잘 라버릴 거라고, 이 바닥에서 절대 일 못하게 할 거라고 그렇게 얘기했었 다” 는 내용이 들어 있다. 앞서 장자연 사건을 담당한 수원 지법 형사 항소3부는 지난해 8월로 예정됐던 항소심 선고를 연기하고 변론을 재개했었다. 김 전 대표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화우의‘장자연 문건’조작의혹 제 기를 재판부가 받아들였기 때문이 다. 김 전 대표측이 재판부에 낸 문 건에는 이미숙이 김 전 대표를 음해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주장 도 들어 있었다. 화우는 당시 김 전 대표가 수사기 관에서 장자연 폭행사실을 인정하 게 된 경위와 관련해 조사에 입회한 변호인의 진술서, 장자연 문건 사건

에 대한 A감독의 진술서를 추가로 제출했다. 그러면서“이미숙이 김 전 대표 소 송 목적 등에 활용하기 위해 유장호를 사주해 장자연 문건의 작성에 깊숙이 개입했다” 고 주장했다. 장자연을 폭행·협박한 혐 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항소심에 서 폭행 혐의만 유죄가 되며 징역 4월에 집행 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허위사실로 김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 대표는 모욕 죄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60 시간의 사회봉사에 처해졌 다. 김 전 대표는 2008년 6월 자 신을 비방했다며 장자연을 손바 닥 등으로 때리고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장자연을 전화와 문자메 시지로 협박한 혐의, 유 대표는 장자 연이 자살한 뒤 성접대 강요 등의 내 용이 담긴 장자연 문건이 있는 것처 럼 언론에 퍼뜨려 김 전 대표의 명예 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 받자 항소했다. 한편, 전속계약을 위반한 이미숙 에게 1억원을 배상받은 더컨텐츠엔 터테인먼트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지 난달 항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지 난해 11월 더컨텐츠가“이미숙이 계 약기간을 채우지 않고 다른 회사로 이적해 위약금 2억원과 함께 당시 출 연수익 일부를 지급해야 한다” 며건

소송에서“계약 중 파기의 위약금 2 억원이 지나치게 무거워 1억원만 인 정된다” 고 밝혔다. 더컨텐츠와 2006년 1월~2009년 12월 전속계약을 한 이미숙은 2009 년 1월 계약을 파기하고 호야스포테 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와 함께 김 전 대표는 장자연 사 건 등과 관련, 최근 탤런트 송선미 (38)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 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송선미와 유 대표를 상대로 3억원씩의 손해배 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서울중앙지 법에 냈다.

최근 연예인 성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 소속사의 건물.

회장들과 연예인, 혹은 지망생들 이 만난다” 고 말했다. 신인 연예인들이 룸살롱에서 일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이 되려는 사람 들은 많고, 연예기획사도 수백 개 에 이르는 현실에서 연예계 진출 의 그릇된 수단으로 삼거나 연예 인이 되기까지 생계를 위해서다. 특히 영세 기획사의 경우, 투자를 해줄 수 있는‘물주’ 를 찾고, 스 폰서 개념의 거래가 성사되면 소 속 연예인은 부적절한 관계를 요 구받는 사례도 생긴다는 것이다. 2009년 가수 I씨가“3억원의 조건 만남을 제의받은 적이 있 다” 고 고백해 큰 파장을 일으킨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연예인 지망생들은 연예계 진 출의 고삐를 쥐고 있는 기획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때문 에 기획사들은 여성 연예인 지망

기획사, 연예인 종속관계 유지하기 위해 누드·동영상 촬영해 10대 연예인 지망생“기획사 사장 눈에 띄면 성공하기 쉽다” 연예인, 성상납‘비일비재한 일’…스폰서 위해 스스로 나서기도 3년차 여배우,“저녁 먹자고 했는데…회장님이 허벅지 만졌다” 한 뒤 캐스팅이나 광고 출연 등 연예활동상의 불이익을 경험했 다. 58.3%는 술시중과 성 상납을 거부하면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 각하고 있었다고 이 연구원은 설 명했다.

연예인 성상납, 비일비재한 일 지난 4월25일 한 익명의 연예 인이 라디오에 출연해“(그런 일 은) 너무 자주 듣는 이야기” 라고 증언했다. 이날 라디오‘김현정

의 뉴스쇼’ 에 출연해 자신을“20 “매니저들 사이에서 있다 보면 대 초반의 데뷔 3년차 여배우” 라 우리 회사에 연기자 애가 그렇게 고 소개한 이 출연자는 곽 위원 했다, 신인 연기자 애가 그렇게 장과 이 회장의 룸살롱 출입 기 하더라, 이런 얘기들을 직접 듣게 사에 대해“(신문) 헤드라인만 봤 된다” 고 덧붙였다. 다” 며“저는 너무 자주 듣는 얘기 그는 여성 연예인으로서 자신 들” 이라고 말했다. 이 직접 겪은 일들도 털어놨다. ‘어떤 회장님이랑 저녁을 먹기 이 출연자는“그냥 연기자가 “ 또는 연예인을 하고 싶어하는 애 로 했는데 잠깐 나와서 인사만 고 하고 는 그 자리에 가자마자 그 높은 드려라’(해서)‘알겠다’ 사람들 권력이 있는 그 사람들 나갔는데 그분들이 있다 보니까 무릎에 다짜고짜 앉는다고 이런 조금 저한테 허벅지를 만진다든 얘기들까지 오고갈 정도” 라며 지 그런 일들이 조금 있었어요.”

방송국 관계자는 성추행 발언 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번은 어떤 방송국 관계자 를 만났는데 안녕하세요, 이랬더 니 저한테 너 가슴 사이즈가 어 떻게 되냐? 허리 사이즈랑, 엉덩 이 사이즈도 물으시더라고요. 제 가 모르겠다, 그랬더니 살짝 돌려 가면서 스폰서 개념의 얘기들을 좀 하시더라고요.”스폰서를 소 개해주겠다고 제안한 이 관계자 는“일단 뒤돌아서 화장실을 한 번 갔다 오라” 고 주문했고 이 연 기자가“왜 그러시냐”물었더니 “뒤태를 봐야겠다” 고 말했다고 이 출연자는 말했다. 그는“화장실 갔다 왔으니까 안 갈 거라고. 그리고 저는 이런 자리인 줄 몰랐는데 제 몸을 팔 면서까지 이렇게 연예계에 발 들 이고 싶은 생각 없다” 고 하고 나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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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랑‘헤드업디스플레이’ 닛산,‘쏘나타’때문에‘알티마’출시 미뤄 기본사양 아닌 추가옵션

“K9 헤드업디스플레이가 기본 사양 아니야?” 기아자동차 대형세단‘K9’ 에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헤드업디 스플레이(HUD)’ 로 인해 일부 소 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기아차는 K9의 출시를 앞두고 각종 매체를 통해‘헤드업디스플 레이’ 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광고는‘헤 드업디스플레이’ 가 마치 전체 모 델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것. K9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김 성훈 씨(가명)는 동호회 게시판을 통해“지난해 K9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차 구입을 미뤄 왔다” 며“특히 수입차에만 적용

됐던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최첨 단 편의 사양이 탑재돼 마음에 들 었다” 고 전했다. 하지만 김 씨 등 몇몇 K9 동호 회원들은 헤드업디스플레이가 기본 사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 씨는“얼 마 전 기아차 영업소에 찾아가 K9 3.3 프레스티지 사전계약을 문의했는데, 그때 헤드업디스플 레이가 '하이테크' 추가옵션에 포 함돼 있는 것을 알았다” 며“구입 예상가격에서 360만~410만 원 이 더 나가게 생겼다” 고 아쉬워 했다. 현재 이 같은 사양은 K9 8개 트림 중에 5개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차, 미국서 브랜드 자리매김 첫 월5만대 판매 기아자동차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달 판매대수 5만대 고지를 넘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5만7천505 대를 팔아 1994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한 달 판 매대수가 5만대를 넘었다고 1일 (현지시간) 밝혔다. 지금까지 기아차가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것은 작 년 5월 4만8천212대였다. 기아 차의 판매 증가는 중형 승용차 옵티마가 이끌었다. 옵티마는 3 월에 1만5천8대가 팔려나가 작 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17.8%가 늘었다. 높은 연비와 독특한 디자인이 장점인 쏘울은 전년 동기 대비 35.7%가 늘어난 1만3천607대가 팔렸다.

이밖에 미국 시장에서 스테디 셀러로 자리 잡은 쏘렌토도 1만 303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최근 연비를 중시하 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 는 소형차 리오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7.8% 증가한 4천 509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현대차도 지난 달 미국 시장에 서 6만9천728대를 팔아 전년 동 기 대비 12.7%나 증가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2만3천281대가 판매된 쏘나 타와 1만9천681대가 팔려나간 엘란트라, 그리고 8천337대의 액 센트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 다. 특히 현대차는 휘발유 1갤런 으로 40마일을 달리는 고연비 승 용차가 전체 판매 차량 가운데 41%를 차지하는 등 고유가 시대 에 적합한 마케팅 능력을 과시했 다.

닛산이 6월 미국시장에 2013 년형 알티마(사진)를 출시한다. 닛산이 2013년형‘알티마’ 출시를 현대자동차‘쏘나타’때 문에 미뤄왔던 것으로 확인됐 다. 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WardsAuto) 는 닛산이 6월 미국시장에 신형 알티마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닛산은 한동안 신형 알티마 출시를 미뤄왔는데 이는 현대 쏘나타 중형 세단의 출시로 인 한 것이라고 닛산 일본 최고경 영자가 밝혔다. 닛산 인피니티 수석부사장 앤디 팔머는 워즈오토와의 인 터뷰에서“우리는 쏘나타의 디 자인을 참고했다” 며“신형 알티 마의 균형, 조립, 전체 제품의 확 인을 위해 잠시 개발을 늦췄었 다” 고 말했다. 워즈오토에 따르면 미국자동 차시장에서 중형세단은 올해 1/4분기 전년대비 26.1%p 상승 한 78만1487대가 판매될 정도 로 차종이 다양하고 경쟁도 심 하다. 현대차는 이러한 상황 속 에서 3년 전 쏘나타를 공개하면 서 자동차 바이어 및 업계의 주

목을 받으며 타 완성차업체를 위협했다. 팔머는“엔화가치가 원화가 치보다 높은 것이 닛산에게 부 담으로 작용하지만 변명의 여 지가 없는 이유는 현대• 기아 차가 상당히 좋은 차량을 만들 어 내기 때문” 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에서 20만대 이상의 쏘나 타를 판매했고, 올해 3월 베스 트셀링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 다. 경쟁차종으로는 도요타 캠 리, 혼다 어코드 등이 있다. 닛산 사장 카를로스 곤은“미 국 베스트 셀링 1위 캠리는 우 리의 목표” 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전형

적인 닛산의 훌륭한 핸들링이 신형 알티마의 특징” 이라며“거 기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까지 보너스로 따라온다” 고 전했다. 미국 중형 세단 바이어들은 디 자인에 대해“우아하지만 그다 지 눈에 띄지는 않는다” 고 평가 했다. 현재 알티마는 미국내 베스 트 셀링 중형차 2위이며 곧 출 시될 신형 모델이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닛산 측은 기대했다. 한편 알티마는 2.5L 4기통 엔 진을 장착했으며 고속도로 주 행시 리터당 6.4km(38mpg)의 연비 효율을 보인다. 이는 곧 출 시될 차세대 포드퓨전보다 앞 선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이비 SLS AMG 차명은‘SLC’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개 발중인 신형 스포츠카의 차명 이 알려졌다. 영국의 자동차 미 디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는 베이징 모터쇼 현장

에서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한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책임 자 고든 바그너씨는 "새로운 스 포츠카의 차명은 SLC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SLC는 SLS

AMG의 아랫 모델로 2도어 스 포츠카이다. 포르쉐 911을 라이벌로 개 발중이며 2012년 발매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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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더 이상 고급스러울 순 없다” 혁신과 럭셔리의 극대화 XJ 얼티밋 공개

겨울 지나고 한번도 안 닦았죠? 재규어가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기존 XJ의 고급스러 움을 한번 더 격상시킨‘XJ 얼티 밋(XJ Ultimate)’ 을 공개했다. 혁 신과 럭셔리를 내세우는 XJ 얼티 밋은 개인의 취향에 맞춰 최고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XJ 롱 휠베이스를 기초로 제작 된 외관은 큰 변화 없이 세부적인 변화를 가했다. 범퍼하단 양 측면 의 공기흡입구는 그릴과 동일한 격자패턴의 그물망과 크롬장식 이 추가되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20인치 단조휠은 회색과 광택의 투-톤 조합으로 완성했다. 기존 사다리꼴 배기구는 스테인리스 로 제작한 타원형 구조로 변경되 었다. 이밖에 전륜 펜더와 트렁크 에‘XJ ULTIMATE’배지를 부착 했다. 외관색상은 XJ 얼티밋만을 위 해 준비된 셀레스털 블랙 (Celestial Black)과 폴라리스 화이 트(Polaris White)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보다 깐깐한 고객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색상으로 개별맞 춤도 해준다고.

실내는 문을 여는 순간 고급스 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흑단나무와 피아노블랙 패널의 조합으로 헤링본(Herringbone) 무늬를 만들었으며, 크롬과 알루 미늄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움 을 더했다. 시트와 대시보드, 센 터콘솔을 포함하여 실내를 덮고 있는 가죽은 세미-아닐린 (Seim-Aniline)으로 입혔다. 히팅 및 쿨링은 물론 마사지와 요추보호기능을 갖춘 뒷좌석 시 트는 2명의 공간이 완벽하게 분 리된다. 앞 좌석 헤드레스트에 마 련된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볼거 리를 즐길 수 있으며, 뉴 아이패 드(아이패드3)와 무선키보드를 통해 업무처리부터 오락까지 즐 길 수 있다. 시트 사이에 위치한 냉장고는 대형 샴페인 병을 보관할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을 가지며 영상 7° C~10° C의 온도를 유지시켜준 다. 2열 센터콘솔에는 알루미늄 으로 멋을 낸 전동식 테이블과 유 리잔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갖 췄다. XJ 얼티밋에 탑재된 오디오 시

토요타 RAV4 전기차

스템은 영국의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기업인 메리디안(Meridian) 에서 담당했다. 15채널 엠프와 20개의 스피커는 XJ에서 최상의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특별 히 설계했다고. 엔진은 가솔린 V8 5.0리터 슈 퍼차저 사양과 디젤 V6 3.0리터 사양이 준비되고, 새롭게 개발된 가솔린 V6 3.0리터 슈퍼차저 엔 진이 추가되었다. V8 5.0리터 슈 퍼차저 엔진은 510마력과 63.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 고, V6 3.0 디젤엔진은 275마력 과 61.2kg.m의 최대토크를 발생 시켜 유럽측정기준 17.0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2013년형 모델부터 확대 적용 될 신형 V6 3.0리터 슈퍼차저 엔 진은 380마력과 46.9kg.m 토크, 340마력과 45.9kg.m의 토크로 두 가지 사양으로 나뉜다. 이중 340 마력 사양이 XJ를 시작으로 XF 역시 탑재되며, 380마력 사양은 현재 개발중인 F-타입에 탑재될 예정이다. XJ에 탑재되는 V6 슈 퍼차저 엔진에는 스톱-스타트 시스템도 제공된다.

토요타 자동차 미국 법인은 5 월 7일(현지 시간) 로스엔젤레 스에서 개막하는 "EVS(국제 전 기 차량 심포지엄) 26"에서 RAV4 전기차를 처음 공개한다 고 발표했다. RAV4 EV는 RAV4를 베이스로 한 전기차로 모터와 배터리 등 의 EV 파워트레인은 미국의 전 기차 메이커 테슬라모터스가 주체가되어 개발하고 이 EV 파 워트레인을 토요타 캐나다 공 장에서 RAV4에 적용해 RAV4 EV를 출시한다고 한다. 토요타 는 현재 RAV4 EV의 세부 사항 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자동차 하체‘세척’매우 중요 자동차를 가만 살펴보면, 껍데기(흔히 패널이라고 합 니다) 속이 꽉 차 있는 것 처 럼 보입니다. 실은 그렇지 않 지요. 빼빼 마른 사람을 강호 동씨 마냥, 퉁퉁하고 건장하 게 보이도록 옷을 입혀 놓았 다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 니다. 그런데 자동차 바닥쪽 은 눈에 띄지 않으니 (일종의 보호대인) 옷을 입힐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작은 관이나 전선들이 노출되어 있고 각 종 쇠막대기에 이런 저런 부 품들이 땅바닥을 보고 있지 요. 그 만큼 쉽사리 손상을 입 을 수 있고 장기간에 걸쳐 이 런 저런 질병에 시달릴 수 있 습니다. 요철이 많은 시골길, 깊은 웅덩이가 있는 곳 또는 아파 트 인근 과속방지턱 등 평탄 하지 않은 곳을 지나갈 때는 앞 쪽 바퀴들이 문제의 장소 에 동시에 위치하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즉, 몇 십도 정 도의... 약간 비틀린 각도로 진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 다. 공학적으로는 Break Over 라는 각도를 크게 하는 효과 가 있어서 앞 바퀴와 뒷 바퀴 사이의 바닥 부분들이 손상 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 답 니다. 미리 속도를 줄이는 것 은 기본이겠지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다음 번 세차를 하실 때 겉만 하지 말고 지난 겨울의 염화칼슘 에 쩔어 있을 자동차 아래쪽 을 한 번만이라도 '세척'해 주 십시오. 제설제 속 염소와 철 은 매우 쉽게 반응하는데 가 만 놔두면 내차 아래쪽 보이 지 않는 곳에서 부터 슬금슬 금 녹이 발생한답니다. '세차' 가 아니라 '세척'이라고 했습 니다. (자료제공: 그린오토 41621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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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중국인 "아우디"에 열광

휠캡, 무슨 일을 하는걸까

명품 검색 1위

오물질 유입 방지 등 다중역할

중국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검 색한 명품은 자동차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바에 있는 '디지털 럭셔리 그룹(Digital Luxury Group)'이 조 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사 용자가 검색한 최고의 명품 브랜 드는 렉서스와 아우디, 메르세데 스 벤츠, BMW가 차지했다. 고급 자동차의 검색 비중은 전 체 인터넷 사용자 가운데 54%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인들이 압도 적인 관심을 보였고 뷰티 브랜드 와 패션 라벨은 각각 18%, 17% 에 그쳤다. 이는 중국인들이 자동차, 특히 고급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그대로 보여준 결과 다. 명품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것은 역시 아우 디다. 아우디는 자동차 검색 가운 데 무려 73%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아우디에 이어 BMW와 메르 세데스 벤츠, 렉서스도 이름을 올 렸고 스포츠 카 브랜드인 포르쉐 와 람보르기니도 상위 10개 목록 에 포함됐다. 10위권 밖에는 캐딜락과 페라 리, 랜드로버 등이 이름을 올렸지 만 상위 브랜드와의 격차는 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우디는 중국에서 부와 명예는 물론 권력의 상징으로 통 하고 있으며 어느 곳에서나 특별 한 대접을 받고 있어 모든 중국인 들이 꿈 꾸는 최고의 브랜드로 알 려져 있다

자동차 바퀴를 가만 보면 어 떤 차량이든 작은 뚜껑(Cap)이 씌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 다. 플라스틱 커버를 사용하는 경우는 안보이지만, 커버를 제 거하고 안쪽을 보면 역시나 작 은 금속제 캡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지요. 축에 사용되는 캡은 크게 내부캡과 외부캡으로 구 분할 수 있는데 후자를 보통 허 브(Hub) 캡이라고 하고 안쪽의 것은 그리스보관용캡(Grease Retaining Cap)이라고 합니다. 주철휠을 쓰는 경우에서와 같 이 안쪽의 것만 있는 경우는 이 것이 허브캡이 되겠지요. 이 내부캡은 ⓐ 기본적으로 외부로 부터 오염물질이 허브 (Hub; 바퀴통, 중심이라는 뜻)라 는 부품 안쪽으로 침투하는 것 을 방지합니다. 오염물질은 주 로 먼지나 모래 등이 섞인 빗물 등이 해당되겠지요. ⓑ 다음으로 안쪽 베어링에 사용된 윤활제가 원심력 또는 기타 내부 작동압력에 때문에 바깥으로 나오는 것을 막아줍 니다. ⓒ 휠을 허브에 쉽게 물리게 하려면 그리고 축의 하중전달 을 생각한다면 휠 중앙부가 뚫

려 있는 것이 유리한데 나중에 이것을 막아줄 필요가 있겠지 요? ⓓ 그리고 미관상의 목적이 있어서... 외국에서는 특이한 허 브캡만 따로 판매하기도 합니 다. 마지막으로, 흔치는 않지만 외부 (허브)캡이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설계하기 나름. 보통 외부캡은 플라스틱이나 얇은 금속으로 만들어져 강성 도 떨어지고 설치방법상 또닥 이식으로 부착되는 경우가 많 으며 무엇보다 기능상 안쪽 허 브캡과는 확실히 다르지요. 그러하니 외부캡이 없어졌다 고 해도 내부의 캡이 단단히 고 정되어 있다면 큰 문제가 아니

지만 역시 중심부 안쪽의 내부 캡은 반드시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사륜구동형 차량의 경 우는 베어링이나 축의 끝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퀴를 구동 하는 장치들이 함께 들어가 있 으므로 바깥에서 바라보는 외 부 허브캡의 크기가 매우 큽니 다. 당연히, 보통의 허브캡처럼 캡을 떼어낼 수는 없습니다. 참 고로 휠캡(Wheel Cap)은 주철 휠을 사용할 때 바깥쪽에서 붙 이는 커버 전체를 말합니다. 이 경우는 언급된 것과 같이 내부 의 것은 있으되, 외부 허브캡은 필요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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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반열, 아직은 아니다" 정몽구 회장, K_9 출시장서 겸손(?)

차체 커졌지만 부드러운 핸들링, BMW‘320d’ 순간 시속 220㎞까지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주요 외빈들과 신차 K9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의 기술력을 집중해 개 발했습니다. 소감이요? 글쎄 두 고 봅시다." 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 린 기아차 대형세단 K9 출시 행 사에 모습을 드러낸 정몽구 현대 차그룹 회장은 감개무량한 표정 이었지만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정 회장은 K9 출시와 관련해 소 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 이 답했다. 정 회장은 'K9를 선보인 것을 계기로 세계 정상 반열에 올랐다 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아직까 지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어 "여러번 타 봤지만 기아차가 봐야 한다.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 정도 기술력을 갖추게 되기까 잘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 10년이 걸렸다"는 말로 감개 정 회장은 이날 홍석우 지식경 무량해 했다. 제부 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 표정은 무척 밝았다. 행사 전 위원장 등 각계 인사 1200여 명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이삼웅 기 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 아차 사장 등과 함께 행사장 앞에 다. 정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서 외빈들을 직접 영접했다. 행사 “ ‘K9’ 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직후 취재 열기로 길이 막히자 "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안 나도 밥먹어야 하는데.."라고 말 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의 신기 해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술을 총 집약해 개발했다” 며" '행사가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K9’ 은 세계 시장에서 기아차의 는 "아주 잘 해놓은 것 같아 마음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데 에 든다"고 답했다.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 신차 판매와 관련해서는 "두고 한다” 고 밝혔다.

BMW가 준중형 세단인 3시리즈 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7년 만에 내놓았다. 3시리즈는 지난 37 년 동안 전 세계에서 1250만대가 팔린 BMW의 대표 차종 가운데 하 나다. BMW는 신형 3시리즈 중 디 젤엔진을 단‘320d’ 를 한국 시장 에서 먼저 내놓았다. 한국에서 디 젤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 다. 차체가 이전 모델보다 커져 중 형차처럼 보인다. 길이가 93㎜ 길 어져 뒷좌석 무릎 공간이 좀더 여 유로워졌다. 높이도 10㎜ 높아졌 다. 트렁크 공간은 20ℓ가 넓어진 480ℓ인데, 트렁크 아래쪽으로 발 을 움직이면 트렁크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장치를 새로 만들었다. 양 손에 무거운 짐을 들었을 때 편리 하다. 외관은 BMW의 특징인 콩팥 모 양의 키드니그릴 폭이 넓어지고,

⹕⺩⥉#Hulf#\rrq $ Canada’s #1 Volume Lexus Deal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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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과 헤드라이트가 평행선으로 이어지게 디자인돼 강인한 이미지 가 풍겨난다. 속도와 간단한 내비 게이션 정보를 운전석 앞 유리창에 비춰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설 치돼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 이 차의 자랑거리는 무엇보다 가속력• 핸들링• 제동력 같은 주 행 성능이 동급차량보다 한 수 위 라는 점이다. 신차에 달린 엔진은 기존 모델과 같은 직렬 4기통 2.0 ℓ 트윈터보 디젤엔진이다. 그러 나 변속기가 기존 6단(수동• 자동) 에서 8단(자동)으로 바뀌었다. 알 루미늄 소재로 차체를 가볍게 하 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에어 로 다이내믹 기술도 적용됐다. 덕 분에 움직임이 보다 날래졌고 연비 가 이전 모델보다 20% 이상 높아 졌다. BMW가 발표한 연비는 22.1~23.8㎞/ℓ로 하이브리드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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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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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가 인류 문명의 운명을 바꿨다면, 현대 문명을 주도 하는 것은 전쟁, 포르노, 패스트푸드다!”CBS 온라인 뉴스의 과학 기술 전문기자 피터 노왁의 말이다.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이 모든 것은 패리스 힐튼의 섹스 비디오로부터 시작되었다. 2004년 당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힐튼의 비디오를 본 피터 노왁 기자는, 화면에 나온 속살이 밝고 화사한 분홍색이 아니라 온통 에메랄드빛이었다는 점에서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문학동네)라는 책의 영감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 에메랄드빛은 조 명 없이 어둠 속에서 야간 투시 기법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었다.‘사막의 폭풍’작전으로 유명한 걸프전쟁은, 공중에 서 대공포화가 빗발치고 땅에서는 무시무시한 폭발이 잇따르는 장면들이 CNN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지구상에 중계되었다. 이 라크가 몰락하는 그 장면들은 패리스 힐튼의 섹스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온통 에메랄드빛이었다.

버거 ’이야기 ‘섹스,폭탄 그리고 햄

전쟁·포르노·패스트푸드… ‘나쁜 것들’이 현대문명 낳았다!

웹에 올리는 화상과 동영상 형식의 표준인 JPEG, GIF, MPEG는 <플레이보이>에 실린 레나 셰블롬의 누드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사진은 바로 그 레나의 이미지.

취재/김보미 기자 걸프전쟁과 섹스 비디오 사이 의 이 모종의 관계는 그저 단순한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현대사를 관통하는 뿌리 깊은 것이었고, 일 종의 필연적인 상호 협력의 과정 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전쟁과 포르노 산업 전반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 리고 패스트푸드 산업 역시 전쟁 과 포르노 산업과 함께 현대 기술 문명을 주도하는 한 축으로서 함 께‘부끄러운 삼위일체’ 를 이루 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오늘날 모든 가 정이 구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전자레인지는 제2차 세계대전을 끝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를 담당했던 레이더 기술이 종전 후 가정용으로 개발된 것이 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프라이팬인 테팔 프라이팬은 원 자폭탄을 만들었던 맨해튼 프로 젝트의 부산물 테프론을 알루미 늄 프라이팬에 결합시킨 것이다. 정크 푸드의 대명사이자 한국 에서는‘부대찌개’ 라는 하이브 리드 식품으로 재탄생한 스팸은 본래 전쟁 중 병사에게 필요한 높 은 열량을 공급하고 오랜 기간 동 안 보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 발된 전투 식량으로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수많은 병사의 생명 을 살렸다. 네슬레의 초코우유 분 말‘퀵’ , 제너럴 푸즈의‘맥스웰

하우스 인스턴트 커피’ 는 전쟁 기간 중 군에 납품한 분유를 만들 었던 분무건조 기술을 바탕으로 태어났다. 맥도널드 매장 주방을 표준화 하는 데는 잠수함 주방 설계기술 이 사용되었다. 웹에 올리는 화상 과 동영상 형식의 표준인 JPEG, GIF, MPEG는 <플레이보이>에 실린 레나 셰블롬의 누드 사진으 로 만들어졌다. 음성 메시지를 확 인하거나 전화로 피자를 주문하

거대한 기술 창조자인 동시에 장기적인 얼리어답터라 할 수 있 는 군은 민간 기업에서 맡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거나 너무 앞 서 나가는 장기 연구를 주로 수행 함으로써 현대의 기술 발전을 촉 진시켜 왔다. 한편 포르노 산업 역시 얼리어답터로서 영향력을 행사한다. 1994년 8월 플레이보이사는 웹사이트를 개설함으로써 웹을 받아들인 최초의 대기업 중 하나 가 되었다. 경영진은 <플레이보 이>가 웹사이트가 있는 최초의 미국 잡지였다고 말한다. 웹사이 트를 만든 이유는 꽤 단순했다. 포르노는 상당히 시각적인 매체 이고, 웹은 포르노와 성 관련 서 비스를 파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을 없애주었다. 들킬까봐 가슴 조이 고 창피해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

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 반열에 올 랐다. 그러나 성공이 빠른 만큼 시작 부터 저작권 침해 문제로 골치를 앓아야 했다. 저작권 침해 문제는 인터넷이 시작되면서부터 지금 까지 고질병으로 지적되어왔다. 이제 누구나 <플레이보이>와 < 펜트하우스> 웹사이트에서 사진 을 복사해서 똑같은 웹사이트를 직접 개설할 수 있었다. 끊임없이 기술을 쇄신하고 법적 규제를 강 화하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책이 없었다. 1997년, <플레이보이>는 사진 에 디지털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육안으로는 보 이지 않지만, 디지털 워터마크를 찾아 웹을 기어 다니는‘스파이 더’도구를 이용하면 쉽게 판별 할 수 있었다.

총·균·쇠가 인류운명 바꿨다면, 현대문명 주도하는 건 전쟁 전쟁·포르노·패스트푸드… ‘나쁜 것들’ 이 현대문명 낳았다! 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은 애초에 폰섹스를 위 해 만들어진 것이다. 원자폭탄을 만드는 데 이용되 었던 질량분석기가 식품에 첨가 되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영양도 좋게 해 주는 데 기여한 향료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다. 사람들이 누드 사진이 모여 있는 웹사이트에 달려든 건 당연 했다. 1995년 3월, <펜트하우스>에 서 웹사이트를 개설하자마자 첫 날 방문자 수가 80만2000명에 달 했다. 1997년에는 <플레이보이> 홈페이지 일간 방문자 수가 500 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계에서 가

갑자기 플레이보이는 자사에 서 만든 포르노물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고소하는 특이 한 입장에 놓였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었다. 그로 부터 아주 오랫동안 포르노는 그 런 일을 해왔다. 곧 수많은 포르 노 기업이 온라인 동영상을 개발 하는 쪽으로 눈을 돌렸다. 21세 기에 접어들면서 로스앤젤레스 에 있는 위키드 픽처스를 포함하 여 여러 포르노 제작업체가 더 빨 라진 인터넷 속도를 이용해 H.264 코덱 같은 데어터 압축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프라이팬인 테 팔 프라이팬은 원자폭탄을 만들었던 맨해튼 프로젝트의 부산물 테프론을 알루미늄 프라 이팬에 결합시킨 것이다.

이 높은 영상표준을 채택했다. MPEG-4로도 알려진 H.264 코 덱은 요즘 온라인 동영상에서 폭 넓게 사용하는 압축 표준이다. 포르노 사이트들은 시간이 남 아돌아 주체를 못하는 열다섯 살 짜리 컴퓨터광들의 목표물이 되 어왔다. 이 때문에 플레이보이가 워터마크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처럼, 포르노 사이트들은 자사 콘텐츠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일찍부터 많은 투 자를 해야 했다. 성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 못지않게 보안이 중 요했다. 이런 까닭에 포르노 사이트 웹 마스터들은 새로운 IT 인재를 찾 는 주류 회사들로부터 열렬한 환 영을 받는다. 포르노 스타들과 함 께 일했다는 경력이 클린트 이스 트우드나 메릴 스트립 같은 배우 들과 호흡을 맞춘 것만큼 영예롭 진 않아도 웹마스터들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렇다고 포 르노 사이트 웹마스터들이 담장 을 넘고 싶어 한다는 얘기는 아니 다. 사실 포르노 회사가 규모는 작아도 보수도 더 많고 훨씬 더 자유롭다. 포르노 산업에서 흘러나온 돈 은 종종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들 의 파산을 막아주고, 일반 대중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혁신하 는 것을 돕는다. 그리고 식품 산 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 중 하나다. 음식에 걸린 돈은 막대하 고 경쟁은 치열하다.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손님에게 버거를 내놓 는 시간을 다만 몇 초라도 줄일 수 있다면, 버거 수백 개를 더 팔 수 있다. 따라서 이 일을 가능하 게 해줄 기술에 투자하는 건 당연 하다. 어느 누구도 맥도널드만큼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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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2012년 5월 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푸드 산업 초창기만 해도 사람들 은 기술, 과학, 공학이 판매 속도 와 판매량을 올려줄 거라는 생각 을 못했다. 기술혁신을 위해 투자 하면 할수록 수익이 늘어날 거라 는 걸 몰랐다. 크록은 맥도널드 형제에게 전 국 맥도널드 식당에 대한 권리를 사들였다. 그리고 맥도널드 체인 점을 본격적으로 운명했다. 크록 은 고행인 시카고 인근에 있는 디모인과 일리노이에 체인점을 열게 도와달라고 짐 쉰들러에게 부탁했다. 쉰들러는 제2차 세계대전 기 간에 미국 육군통신대에서 전자 교육을 받고 군수품 제작에 필요 한 도구를 설계했다. 그러나 크록 이 쉰들러에게 관심을 보인 건 잠수함 주방을 설계한 경력 때문 이었다. 크록에게는 그 기술이 가장 중 요했다. 잠수함 주방을 설계하려 면 비좁은 공간을 감안하는 건 물론이고 설계 하나를 다양한 배 에 적용해야 하니 표준화 작업이 필수였다. 당연히 튼튼하고 청소 하기도 쉬워야 했다. 크록이 계획한 체인점 주방에 도 똑같은 게 필요했다. 따라서 쉰들러가 제격이었다. 이미 그는 전원 코드만 꽂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설비를 만들어 수많은 식당에 납품한 경 력이 있었다. 맥도널드가 1963년까지 400 개가 넘는 매장을 확장하면서 몸 집을 키우기 시작하자 품질관리 문제도 같이 불거졌다. 1년 365 일 뉴욕 매장과 로스앤젤레스 매 장에서 똑같은 버거와 감자튀김 맛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았다. 연구진이 맡은 첫 번째 과업은 감자튀김을 완벽하게 만드는 일 이었다. 심플롯이 만든 냉동 감자

CBS 온라인 뉴스의 과학기술 전문 기자 피터 노왁 기자.

2차대전 끝낸 레이더 기술 종전 후 가정용 전자레인지 개발 신용카드 결제 기술은 애초에 폰섹스를 위해 만들어졌던 것 현대 과학기술에 대한 말랑말랑하고 어정쩡한 태도 버려라! 로 전환한 건 첫걸음에 불과했다. 맥도널드의 과학자들은 당분이 탄수화물로 바뀌도록 말린 감자 로도 실험을 했다. 새로 들여온 복잡한 기계로 감자의 고형물 함 량도 연구했다. 그리고 고형물 함 량이 최소한 21퍼센트 이상인 감 자로만 바삭한 감자튀김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래서 감자 공급업자들에게 비중계나 감자 비중과 고형물 함 량을 재는 기구를 갖추게 했다.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다이제스트 인터넷 라디오 방송 팟캐스트 붐 을 몰고 온‘나는 꼼수다’ 는 우리 사 회에 최소한 두 가지를 남겼다. 상식 적으로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어쩔 수 없다 던 사람들 에게 변화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그 리고 우리 사회에 아직‘진짜’기자 가 있다는 사실. 나꼼수에 출연하기 전까지 주진 우 기자는 그쪽 판에서만 이름난 군 소매체의 기자에 불과했다. 노건평 게이트를 비롯한 참여정부 때 벌어 진 대부분의 게이트, 신정아 사태, 장자연 사건, 순복음교회 세속, 김용 철 변호사와 삼성 특검, 에리카 김과 BBK 메모 특종, 그리고 최근 나경원 1억원 피부과와 이명박 대통령의 내 곡동 사저 논란 등 최근 10년여간 우 리 정치·사회를 뒤흔든 굵직한 사 건 현장에 늘 그가 있었음이‘나꼼 수’ 를 통해 알려지면서, 성역 없이 ‘우리 편에서’싸우는 살아 있는 기 자의 발견에 놀라고 또 환호를 보내 고 있다. 최근 서점가에 등장해 폭풍 같은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는 책 <주기자 >(푸른숲)는 기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감자 농사를 짓는 사람들 중 비 중계를 본 적이 있거나 써본 적 이 있는 사람은 소수였다. 그러나 성장을 거듭하는 대기업에 납품 하려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야 했다. 맥도널드는 튀김기 기름 온도 가 정확한 지점에 이르면 이를 감지하는 감자 컴퓨터까지 발명 했다. 감자튀김이 완성되면 센서 가 울리는 감지기는 나중에 치킨 맥너겟, 필레 오 피시 등 모든 튀 김 메뉴를 만들 때 사용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패스트푸드 산업 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맥도널 드가 완벽한 감자튀김을 찾아 처 음 10년간 300만 달러를 쏟아부 으며 심혈을 기울인 과정은 원자 의 비밀을 밝히는 과정과 다르지 않았다. 인류의 전 역사가 증명하듯 전 쟁과 섹스와 음식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사업일 뿐 아니라 가장 수지맞는 사업이기도 하다.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게 된 현대

읽을거리 77

에 이르러 전쟁과 섹스, 음식이라 는 세 가지 욕구를 둘러싸고 거 대 산업이 발달했다. 결국 현대 기술문명의 역사란 이들‘나쁜 것들’ 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빚 어내고 있는 역사인 것이다.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라 는 책이 주장하는 것은 간단하다. 현재를 만들어내고 있는 인류 문 명의 자산이 실은 포르노, 전쟁, 패스트푸드라는‘나쁜 것들’ 을 통해 발전했다는 사실이다. 엉뚱

해 보이는 이런 생각은 저자가 동원하는 다양한 역사적 사례들 을 통해 구체적인 설득력을 획득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세 범주는 각 기 독립적이라기보다 상호 관련 성을 맺고 있는 것이다. 포르노의 선정성을 강화하는 카메라 렌즈 가 본래 전쟁 물품이라는 지적이 나, 맥도널드 햄버거가 본래 군용 식량을 조리하고 저장하는 기술 을 활용한 제품이라는 통찰은 흥 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 아몬드가 총기와 병균, 금속을 인 류 역사의 향방을 결정지은 세 가지 요소로 제시함으로써 고대 사에 대한 통찰을 던져주었던 것 처럼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의 저자 피터 노왁은, 이제 과학 기술의 발전을 주도한 전쟁과 포 르노 산업, 패스트푸드 산업이라 는‘나쁜 것들’ 이 만든 현대 문명 의 실상을 정확하고도 냉정하게 돌아보게 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인간의 문명이 무엇에 의해서 주 도될 것이고 그 모습은 어떤 것 일지에 대해 예리한 통찰 지점을 만들어준다.

“당신이 몰랐던 대한민국의 진실 공개합니다”

주진우 기자의 좌충우돌 취재에 대한 기록이다. 모두가 달콤한 밥상 앞에서 입을 닫을 때 추악한 권력에 맞서 온 몸으로 싸운 한 기자의 이야기다. 권 력을 쥔 자들의 횡포에 맞서는 타협 없고 저돌적이며 뚝심 있는. 동시에 세상 그늘 진 곳의 소리에 귀 기울이 며 고군분투해온 한 남자의 이야기이 다. 그는 마치 미국 코믹스‘워치맨’ 이나‘배트맨’ 의 주인공들처럼 나쁜 놈이 눈에 띄면 상대가 누구든 가리 지 않고, 짱돌을 던진다. 자기 스스

사회의 역사적 흐름을 결정지은 장 면을 다시 한 번 바라본다. 먼저 당 시 기사를 싣고, 영화 DVD의 감독 코멘터리와 비슷한‘이것이 팩트다’ 에서는 그 기사를 쓸 당시 상황이나 지금 현재 시점에서 바라본 의미 등 의 취재후기를 담았다. 기사와‘이 것이 팩트다’ 를 교차해보면 마치 뒷 골목의 아무도 모르는 야화를 탐정 에게 듣고 있는 기분이 든다. 주 기 자를 직접 따라다니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추적극의 재미를 느낄 수 있 다.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사회를 지배한 기득권과 권력계층이 얼마나 황당하 고 무능하며, 뼛속까지 이기적인지 알 수 있다. 주진우 기자는 사실 기자라기보 다 탐정에 가깝다. 사람들이 주진우 기자에게 가장 흥미로워하는 것은 디테일이다. 어떻게 다른 기자들이 만나지 못한 사람을 단독으로 만나 고, 매번 특종을 하는지에 그 취재기 법에 대한 궁금해한다. 그가 어떤 방 식으로 진실에 접근해가는지, 어떻 게 취재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언론, 삼성, 검찰과 경찰, MB정부, 친일파, 사회적 약자들까지 권력형 비리와 부패에 맞서면서 얻은 팩트와 꼼꼼 뒷얘기 소개 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것을 알 지만, 그는 이 사회가 나아지는 데 자신은 벽돌 두 장쯤만 놓을 수 있으 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한다. 그에 겐 정의란 신념이 아니라 쪽팔리게 살고 싶지 않다는 간지다. <주기자>는 정통시사활극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지난 십여 년간 우리

물론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정 통시사’ 란 말은 장식적인 수사가 아 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사건 의 전말, 그리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실이 있다. 그는‘자 봅시다’ 라며 그만의 시각과 경험에서 나오는 팩트 추적으로 뉴스에서 본 사건들의 실체 를 파고든다. 주 기자의 손가락 끝을

추적해가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 소드 등 비교적 개인적인 이야기는 ‘꼼꼼한 뒷얘기’ 에 담았다. 이 세 가지 서로 다른 성격의 꼭지 들을 통해 시대적 상황을 재조합하 는 시사성과 판단력, 감춰진 이면을 듣는 충격과 공분, 그리고 사회의 어 둠 속에서 온몸을 던져 싸우는 배트

맨의 실사판과 같은 주진우 기자의 캐릭터, 라는 세 가지 읽을거리를 동 시에 준다. 언론, 삼성, 검찰과 경찰, MB정부, 친일파, 사회적 약자들까지 주진우 기자는 권력형 비리와 부패에 맞서면 서 얻은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 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를 대신해 진흙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주진우 기자는 신념이란 말을 하지 않는다. 대신‘쪽팔리니까’ , 혹은‘우 리라도 이래야지 안 그러면 어떡하겠 어 뭐’이런 식이다. 주진우 기자가 살 아온 인생은 나름 고단했고, 앞에도 진흙탕길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그 는 신념이 아닌 태도로 움직이기에 비장하거나 결연하지 않다. 밝고 따 뜻하게 웃으면서 계속 간다. 이 사회의 병든 곳을 도려내고, 아 픈 사람을 찾아 치유하려고. 그래서 이 책은 정통시사활극인 동시에‘인 간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이다. 이 책은 감춰진 진실의 폭로가 아 닌, 대한민국의 가치와 염치에 관한 보고서다. 우리 사회에 이런 기자가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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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를 포기하는 순간 거리가 늘어난다

주위에 있는 골퍼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골프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하다 보면 대부분의 골퍼들은 비거리에 대해 상당한 집착내지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는 것을 느낀다. 물론 드라이버 티샷의 거리가 많이 나가면 세컨샷을 하는데 상 당히 수월해진다. 숏아이언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웨지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골프에서‘비거리’라 는 것이 운동적인 능력이 부족해 서 늘어나지 않는다기 보다는 마 음의 문제로 인해서 비거리를 늘 리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은 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반적으로 거리를 내기 위해 서 있는 힘껏 스윙을 한다. 있는

힘껏 스윙을 하는 것도 좋다. 이 진명, 앤소니 킴, 미셀위 그리고 이번에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참 가한 호주선수 스콧 핸드 등 많은 프로 선수들이 어려서부터 있는 힘껏 스윙 하는 연습을 했다고 한 다. 물론 한국과는 연습환경이 다 른 상황에서 골프를 배웠기 때문 에 가능한 일이기는 하다. 한국과 달리 오비 지역이 많지 않은 외국 에서는 스윙을 마음껏 지를 수 있 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려서부 터 있는 힘껏 스윙을 하라고 가르 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국은 대부분의 골프장이 산 악형 골프장이다 보니 오비가 날 걱정에 마음껏 휘두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힘껏 휘두르려면 오

비를 각오하든지 아니면 오비를 내지 않을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초보골퍼들 은 스코어와 직결되는 문제는 아 랑곳하지 않고, 오비와는 관계없 이 무조건 거리가 많이 나야 체면 이 선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남성 골퍼들의 경우에는 더 욱 그러하다. 거리를 포기하면 거리가 더 난 다는 사실을 이미 체험한 골퍼들 도 많이 있을 것이다. 골프에서의 파워는 힘을 빼는데 있다는 것을 누구나 머리로는 알고 있다. 그런 데 거리에 대한 욕심이나 환상을 버리지 않고 힘을 빼기란 매우 어 려운 일이다. 나는 항상 나의 드라이버 비거

리를 180미터 남짓 혹은 200미터 가 채 안 된다고 말한다. 물론 200미터를 넘기는 티샷을 자주 하기는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재수 좋게 아주 잘 맞았거나, 내리막이 거나, 뒷바람이 강하게 불었거나 하는 나의 실력과 평균적인 스윙 외적인 요소에 의한 것이 대부분 이라고 치부해 버린다. 나 역시 평균적으로 200미터 를 훌쩍 넘기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싶다. 하지만 공을 멀리 보내려고 하면 할수록 스윙 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힘이 들어가면 갈수록 거 리가 덜 나간다는 것도 느낀다. 그래서 나는 내 스스로 200미터 정도만 날리면 보기플레이를 하 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세뇌시 키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스윙을 하면서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게 되어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윙을 하게 되어 최대한의 비거리를 낼 수 있는 나의 방법이다. 자신이 낼 수 있는 거리를 인정하지 않으 면 장타를 칠 수 없다는 것이 나 의 생각이다. 여기서 자신이 낼 수 있는 거리란 어쩌다 한 번 뒷 바람에 내리막에 잘 맞은 샷에서 나온 거리가 아니다. 평소에 평균

적으로 낼 수 있는 오차범위 10 야드 이내의 비거리를 말한다. 거리는 많이 나면 많이 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한, 스윙을 하면 서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실제 거리는 더 안 나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거리를 포기하면 멀리 보 내기 위해서 힘을 줄 필요가 없으 므로 힘을 빼게 되어 거리가 더 나오게 된다. 아마도 거리를 포기하면서 힘 을 빼고 스윙을 해서 비거리가 늘 었다는 골퍼들을 주위에서 어렵 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초보골퍼들이 거리를 내 는 것은 골퍼의 우람한 신체의 근 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리 를 포기하는 마음의 근육에서 나 온다는 사실을 안다면 지금보다 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공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골프, 정말로 아이러니하다. 멀 리 보내기 위해서 멀리 보내는 것 을 포기해야 한다니 말이다. 그리 고 공을 멀리 보내는 것은 육체의 근육이 아니라 마음의 근육이라 는 말은 골프가 스포츠라기보다 는 무슨 철학에서나 나오는 설명 같기도 하다. 그래서 골프가 스윙 연습만으로는 잘 할 수 없는 운동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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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를 위한 골프강좌 정확한 그립 방법과 팁

그립을 알면 골프의 모든 것이 보인다!

취재/최해욱(골프 전문가) 골프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과 같은 그립은 항상 공부하고 배우 고 하지만 실제 올바르게 알고 올 바르게 자신의 체형에 꼭 맞는 그 립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는 찾아보기 힘들다. 또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 이해되어 있는 그립에 대한 상식의 오류에 더욱 놀랐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왼 손, 오른손의 그립이 중성그립이 가장 좋다하여 권하거나 그립의 세기를 강하게 만들며 오른손의 그립은 너무 약하게 만드는“빨 래를 짜듯이 잡아라” 라는 표현이 나, 파워를 내주는 그립이 아니고 퍼터를 하거나 치핑(chipping) 시 필요한 그립을 설명하는“손바닥 을 서로 마주 보게 잡아라” 는말 들이다. 더욱 잘못된 인식으로는 샤프 트의 그립 위에 표시되어 있는 손 의 위치 내지 그림에 맞추어 그립 을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손바닥 의 두께, 손의 크기나, 손가락의 길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클럽 을 만드는 공장에서 모든 클럽에 이렇게 일정하게 표시해놓은 것 을 참고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정확한 그립 그립(grip)이란 말은 골프 클럽 샤프트의 윗부분에 고무 같은 물 질로 감싸져 있는 부분을 말하며, 손을 그 부분에 갖다대는 행위도 ‘그립한다’ 고 표현한다. 먼저 자 신에게 가장 맞는 그립이 어떤 것

인지를 살펴보고 어 떻게 잡는 것이 올바 른 것인지 알아본다. 우선, 똑바로 서 있는 자세에서 두 팔을 힘 없이 떨어뜨리고 자 신의 양 손바닥면이 어느 방향을 향해 있 는지 분석한다. 양 손바닥면이 자 신의 몸 쪽을 향해 늘 어뜨려져 있으면 중 성 그립(neutral grip) 을, 양 손바닥 면이 몸이 서있는 뒤쪽 방 향을 향해 있으면 강 한 그립(strong grip) 을, 양 손바닥면이 조 금이라도 몸이 서 있는 앞쪽 방향 을 향해 있으면 약한 그립(weak grip)을 추천한다. 일반 아마추어

오른손의 그립은 중성 그립인 경우 손바닥면이 타깃 방향을 향 하며 샤프트의 그립 부분에 가져 다 댈 때 엄지와 집게손가락에 마 치 골프공을 사이에 넣고 있는 모 양처럼 만들어 주어 가운데 손가 락과 집게손가락의 사이를 조금 떼어 놓고 그립한다. 오른쪽 엄지 와 집게손가락으로 만들어진 v자 모양의 방향도 역시 자신의 오른 쪽 부분의 턱을 지나가게 해야 한 다.

구체적 방법 골프를 10~20년 즐기면서도 오른손을 어떻게 잡아야 강한 그 립이고 약한 그립인지를 잘못 알 고 있는 골퍼들이 많이 있다. 오 른 손등이 눈에 보이며 집게손가 락의 마디가 샤프트 위로 보이게

약한 그립이라는 것을 알려둔다. 그립이 강하다, 약하다는 의미는 손을 얼마나 빨리, 강하게 로테이 션 하여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빠 르게 할 수 있느냐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골프클럽의 그 립을 잡은 두 손의 강도 즉, 세기 를 표현하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다운스윙을 하면서 오 른 손바닥이 로테이션이 잘 될 수 있게 손바닥면이 하늘 방향으로 향하여 눈에 보이게, 오른손 집게 손가락의 마디가 샤프트의 밑에 위치하게 잡힌 것을 강한 그립이 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강한 그립을 하게 되면 클럽을 닫히게 하기 쉽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 는 골퍼들에게는 이러한 강한 그 립을 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강한 그립을 취하면 훅성의 샷을 하게 되기도 한다. 오른손 그립을 중성

아마추어 골퍼들 정확한 그립 잘못 알고 있는 경우 많아 일관된 그립보단 자신의 체형에 맞는 그립 익히는게 중요 의 그립은 왼손 그립을 중성 그립 이나 강한 그립을 하는 것이 파워 를 내는 데 좋다. 클럽에 왼손을 가져다 댈 때, 손바닥면이 하늘을 향하며 가져 와 클럽에 대면, 그립이 손바닥 면에 잡히면서 손을 돌려 클럽을 감싸주어야 하므로 클럽 페이스 를 돌아가게 만들거나 약한 그립 이 되어 좋지 않다. 왼손바닥면이 45도 각도로 지 면을 향하며 가져다 대어 중성 그 립, 45도 이상 지면으로 향하며 가져다 대어 강한 그립을 만들어 야 한다. 그래서 중성 그립이나 강한 그립을 잡아 보면 왼손 엄지 와 집게손가락으로 만들어진 v자 모양의 방향이 자신의 턱과 오른 쪽 어깨 사이를 지나게 된다. 골 프라는 스포츠를 하면 할수록 어 렵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처음에 골프를 시작할 때 골프 클럽의 그립 부분 을 왼손바닥에 가져다 대고 손바 닥의 두툼한 부분으로 그립 부분 을 감싸주면서 쥐게 하는 것부터 이다. 미국이나 한국의 모든 골프 레슨교본에서 그립을 이런 모양 으로 쥐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 다. 잘못된 것이라고 분명히 밝혀 둔다.

잡은 모양을 보며 강한 그립이라 는 오해를 하는 것이다. 분명히

그립에서 1/4inch 정도 시곗바늘 돌아가는 방향으로 손을 돌려 강

한 그립을 취하게 될 때 15야드 차이의 거리를 왼쪽으로 휘게 만 들 수 있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골퍼나 상체 근육이 발달한 체형의 골퍼 는 왼손의 그립을 중성 그립이나 스트롱 그립을, 오른손의 그립은 약한 그립을 권한다. 보통 체형의 골퍼는 왼손을 중성 그립 내지 스 트롱 그립을, 오른손 그립은 중성 그립을 할 것을 권한다. 이렇듯 처음 골프를 시작하여 클럽의 로 테이션을 배울 때는 오른손의 그 립을 약간 강한 그립으로 하게 되 나 차차 골프를 오래하게 되어 올 바른 스윙을 하며 정확한 샷을 하 기 위해서는 오른손의 그립을 중 성 그립 내지 약한 그립으로 바꾸 어야 한다.

그립 강도 팁 임팩트의 충격은 사람마다 다 르겠지만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볼 때 약 1톤에 가까운 세기로 볼 을 때린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 면 그런 임팩트를 견디려면 그립 을 얼마나 세게 쥐어야 할까? 손 바닥이 하얗게 되도록 꽉 쥐어야 안심이 될진 모르겠지만 필요 이 상으로 그립을 세게 쥐면 상체의 유연성과 클럽의 탄성이 떨어지 고 그 결과로 헤드 스피드 또한 떨어 지게 된다. 그래서 각자에게 맞는 그립의 세기 자가 테스트 방법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가지고 있는 샌드웨지를 배꼽 정도 높이에 지 면과 수평이 되도록 들고 팔을 가 볍게 편다. 그 상태에서 손목으로 헤드를 가볍게 들어 올릴 만한 세 기가 가장 적당한 그립의 세기라 고 보면 된다. 만약 그렇게 잡은 그립으로 공 을 쳤을 때 헤드가 돌아간다는 느 낌을 받는다면 왼손 엄지와 검지 를 제외한 나머지 세 손가락을 좀 더 세게 쥐어보면 스윙이 부드러 워지면서 헤드 스피드도 함께 증 가될 것이다. 또 한 가지 보너스 팁을 첨언 하자면 그립을 잡은 상태에서 상 대 골퍼가 헤드를 가볍게 잡아당 기거나 돌렸을 때, 그것을 견딜 수 있을 만한 그립의 힘이면‘적 절한 그립세기를 갖고 있구나’ 라 고 안심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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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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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스마트폰에 움츠린 온라인게임 대작 RPG로‘대반격’ 콧대가 하늘을 찌른다. 게임시장에서 이러한 문장은 주로 한국 유저들을 빗대어 쓰여 왔다. 국내 유저들의 게임을 보는 눈높이가 그만큼 까다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미 차트 석권, 중국 인지도 1위, 이처럼 휘황찬란한 타이틀도 무색하게 만든 국내 유저들은 글로벌 히트작을 단숨에 흥행 참패시킬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만을 갈망해 왔다. 그런데 이러한 콧대 높은 유저들도 호감을 나타내는 작품들이 최근 론칭을 앞두고 있다. 공개서비스를 몇 년이나 앞둔 시 점부터 꾸준히 이슈를 몰아왔던‘블레이드&소울’ ‘디아블로3’ , ‘아키에이지’ , 를 비롯해 최근 게임성이 공개된 후 인기가 급상승한‘천룡기’ ‘아 , 크로드2’ ‘열혈강호2’ , 가 대표적이다. 모두 대작 RPG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 작품은 이르면 2012년 상반기, 늦어져도 하반기에는 공개서비스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군침을 돋우게 만든다. 본지는 대작 RPG들의 론칭 행렬을 맞아, 이들 작품이 시장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할 지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국내 게임 전문 미디어 20개사와 함께 게임성에 대한 평가와 흥행 여부를 전망했다.

2012 대작 RPG‘대격돌’

설문에 참여한 게임 전문 미디어 20개사 리스트 게임스팟, 게이머즈, 게임동아, 게임메카, 게임샷, 게임신문, 게임 어바웃, 게임톡, 게임포커스, 겜툰, 디스이즈게임, 루리웹, 매경게 임진, 머드포유, 미디어잇, 아이러브피씨방, 아크로팬, 포모스, 플 레이포럼, 피엔엔 (가나다 순)

취재/황지영(경향게임스 기자)

‘한국 vs 북미’개발사 대결

분석 대상에 오른 대작 RPG는 ‘블레이드&소울’ ,‘디아블로3’ , 금년 출시될 대작RPG 중 가장 ‘아키에이지’ ‘천룡기’ , ‘아크로 ,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게임은 드2’ ,‘열혈강호2’총 6종이다. ‘블레이드&소울’ 과‘디아블로 이들 게임에 대한 게임성, 그리고 3’ 가 물망에 올랐다. 이들 게임은 흥행 전망은 총 20개 게임 전문 각각 평점 5점 만점에 4.2점과 매체의 평가로 분석됐다. 4.4점의 점수가 매겨져 6종의 게

임 중 가장 흥행할 타이틀로 전망 됐다. 두 게임의 경쟁은 유저들에게 도 더욱 흥미롭게 비춰지고 있는 데, 엔씨소프트와 블리자드라는 공룡기업 간 경쟁으로도 볼 수 있 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가 장 인지도 높은 개발사, 북미를 대표하는 개발사 간의 자존심 싸 움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큰 만큼 두 게임이 모두 서비스되는 6월 께는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들 게임은 어떠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을 까. 일단 전문가들이 분석한‘블레 이드&소울’ 의 최대 강점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 완성도 높은 액션 성, 화려한 무공 등이 대두됐다. 반면‘디아블로3’ 는 전 세계에서 히트친 원작의 명성과 블리자드 라는 기업 브랜드가 흥행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됐다. 물론 가장 높은 인지도를 획득 한 두 게임 역시 취약점이 존재한 다. 일단‘블레이드&소울’ 은조 작법에 의한 피로도, 무협이라는 소재, 다소 복잡한 액션 등이 단 점으로 지목됐다. 그동안 엔씨소 프트가 서양 판타지 위주의 게임 을 제작했던 것과 달리 새로운 시 도가 접목된 해당 게임이 다소 모 험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달리‘디아블로3’ 에 악영

향을 끼칠 요소로는 현금 경매장 이슈, 과거와는 다른 게임 시장, 전작과 다를 바 없는 차별화 전략 등이 올랐다. 특히 12년 전 출시된‘디아블 로2’ 의 성공을‘디아블로3’ 가재 현하기에는 국내 유저들의 눈높 이가 상승했다고 전문가들은 분 석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나 블 리자드 같은 대기업 신작이 아님 에도 불구, 적지 않은 평점을 획 득한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엑스엘게임즈의‘아키에이지’ 는 전문가들로부터 평점 3.2점을 획득, 공개서비스 후 예상 동시접 속자수는 4만9천 명을 웃돌 것으 로 예상됐다. 신생개발사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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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5­호­­­­2012년­5월­3일­(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게 임

강 점 그래픽, 액션성, 무공, 신선함, 그래픽, 성인, 합격기, 무 협, 엔씨의 브랜드, 스토리, 완성도

취약점 복잡한 액션, 엔드 콘텐츠 부재, 조작법, 생소함, 서버 부 하, 선정성, 무협, 노가다, 제한된 자유도, 싱글액션

강 점 커뮤니티, 대규모 전투, 송재경, 자유도, 확장 되는 세계관, 다양함, 하우징, 넓은 세계, 경제 및 정치 구조, RvR

취약점 직업간 밸런스, 자유도 양면성, 마니아 적 특성, 긴 개발기간, 잡다함, 무거움, 불친절한 시스템, 늦어지는 오픈, 평범 한 겉모습, 버그, 완성도, 안정성

강 점 몰입감, 기대감, 액션성, 전설의 부활, 유명세, 악 마, 블리자드 브랜드, 강력한 액션, 화폐경매장, 아이템, 완성도, 디아블로2

취약점 현금 경매장 이슈, 반복, 뻔함, 중독성, 과거와 다 른 게임 시장, 너무 전작의 게임성만 추구, 익숙 함, 무응답, 전작 대비 완성도

강 점 호쾌한 액션, 열혈강호의 인지도, 무협, 원작, 스토리, 탈만화(스토리 라인), 노 력, 범작, 논타깃팅, 편의성

강 점 무협 명가, 기대 이상 완성도, 액션, 최 신 기술, 수묵화, 타격감, 무협, 부담 없 는 논타깃팅, 삼국지 MMORPG, 편의성

취약점 전투 개성 부족, 인지도 부족, 그래픽 떨 어짐, 무협, 진부함, 독창성, 대중성, 무 협과 중세의 콘셉트 혼돈

취약점 개성 부족, 완성도, 마케팅 및 프로모

강 점 대규모 전쟁,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 프리 클

션, SD팬 수용 여부, 불안정, 버그, 그래 픽, 조작감, 전작과 전혀 다른 게임성

래스, 토종 판타지, 현금거래 활성화 기대도, 그래픽, 저사양, 전쟁, 전장

취약점 저조한 전작 평가, 전작의 실패, 콘텐츠 진부 함, 직업군 없음, 버그, 식상함

발된‘아키에이지’ 가 이정도의 인지도를 ‘아키에이지’ ‘아크로드2’ , 가 존재하며 무 얻어낸 것은‘리니지’개발자로 알려진 송 협게임으로는‘블레이드&소울’ ,‘천룡 재경의 차기작이라는 점이 지배적인 영향 기’ ‘열혈강호2’ , 가 팀을 이루고 있다. 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게임의 전반적으로 국내 RPG 시장이 그동안 서 강점을 대변하는 키워드를 살펴본 결과 양판타지 중심으로 흘러간 점을 비춰볼 때 ‘송재경’ 이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거론됐 무협게임, 그것도 상당한 개발비와 자금력 으며,‘아키에이지’ 에 구현된 높은 자유도 이 투입된 작품이 연달아 출시된다는 것만 역시 게임의 흥행에 청신호로 작용될 전망 으로도 사실상 관련 시장에서는 크게 주목 이다. 물론‘아키에이지’ 의 흥행에도 걸림 할 만한 생태계 변화다. 돌 있었다. 특히 긴 개발기간, 높은 진입 장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무협게임 벽, 오픈 지연 등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반 이 신선한 게임성을 제공하는 반면 국내 감시키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 유저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다. 일단 서양 판타지로는‘디아블로3’ ,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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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 이것만 기억하세요” 봄의 불청객, 황사에 대처하는 방법

생활 속 대처법

본격적인 나들이의 계절 봄. 하지만 야외 활동을 하자니 황사가 걱정이다. 특히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에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이 포함돼 있어 면역 력이 약한 아이들을 괴롭힐 수 있다. 또 최근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국내에서도 소량이지만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고 있어 걱정이 더 늘었다. 봄의 불청객 황사는 한의학적 으로 보면‘풍열’ 에 해당된다. 바 람 풍(風)자에 더울 열(熱)자, 즉 더운 기운을 실은 봄바람이다. 봄 철 풍열기운 때문에 속열이 많고 몸속 진액(몸에 꼭 필요한 수분) 이 충분하지 않은 아이는 민감한 피부와 속살이 상처받기 쉽다. 피부가 마르면 발진이나 아토 피, 두드러기 등이 자주 생기고 눈, 코, 입, 기관지, 항문주위 등 부드러운 점막으로 이루어진 아 이의 속살이 다쳐 알레르기성 결 막염과 비염, 기관지염이나 천식, 변비, 설사 등의 질환으로 이어진 다.

몸속 진액 보충 황사를 이기기 위해서는 몸속 진액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 다. 우리 몸에 진액을 만들어주는 장부는 신장과 폐가 대표적이다. 비유를 하자면 신장은 몸 아래쪽

아이가 밥을 먹기 싫어한다면 신맛으로 식욕을 되찾아 주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냉이, 두릅, 씀 바귀, 달래 등은 우리나라에서 흔 히 자라는 봄나물로 대부분 쓴맛 에서‘퐁퐁 솟는 옹달샘’역할을 과 신맛을 함께 가지고 있다. 향 해주는 곳이고, 폐는‘단비를 내 긋하고 독특한 향을 지닌 냉이는 리는 구름’ 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입맛을 돋워주고, 쌉싸래한 맛이 분당함소아한의원 이혁재 원 나는 두릅은 쉽게 지치는 아이에 장은“신장과 폐의 기운을 도와 게 활력을, 씀바귀는 소화기능은 야 몸속 진액이 마르지 않는다” 물론 여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 며“오미자나 매실 같은 약재는 록 도와준다. 신장과 폐의 진액을 모아줘 몸이 생활 속에서 황사에 대처하기 마르면서 갈증이 날 때 좋고, 인 위해서는 첫째, 기상청 황사 예보 삼은 기운이 없으면서 진액이 마 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황사 를 때 도움이 된다” 고 설명했다. 피해를 최소로 줄이기 위해서는 또한 옥죽(둥굴레 뿌리를 말린 약 아침, 저녁으로 방송이나 기상청 재)이나 맥문동은 폐에 열이 차 (131, www.kma.go.kr)에서 황사 가슴이 답답하면서 갈증이 날 때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대처한다.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황사 주의보나 경보가 있는 날은 쓴맛과 신맛이 나는 음식도 자 집안청소, 환기, 외출 시에 주의 주 먹으면 좋다. 쓴맛은 정신을 하는 것이 좋다.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겨 둘째, 미지근한 물이나 차를 자 우내 몸속에 쌓였던 노폐물 배출 주 마시면 좋다. 황사 먼지가 호 을 돕는다. 신맛은 흩어져 있는 흡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호흡기 기운을 모아 신진대사와 소화액 질환을 잦게 하므로, 충분한 수분 분비를 촉진, 소화와 흡수를 원활 보충이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40~50% 정도를 유지하고, 미지 근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

이 도움이 된다. 찬물은 우리 몸 의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비위와 폐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많 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셋째, 집안 청소는 꼼꼼히, 적 절한 환기가 필요하다. 황사가 심 할 때는 창문이나 문단속을 잘해 외부의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은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좋다. 황사 주의보나 경보가 해제 됐다고 해도 약한 황사가 계속될 수 있으므로 바로 창문을 열고 환 기를 시키지 않는다. 넷째, 황사가 심한 날 외출 시

에는 마스크와 긴 옷을 챙긴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능하면 외 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해야 한다면 마스크와 긴 소매 옷 을 입어 먼지가 피부와 호흡기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폐 기능이 약한 아이라 면 근본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피부와 호흡기가 폐의 기능과 매우 밀접하다고 본 다. 평소 폐 기운이 약한 아이는 황사의 피해를 크게 입을 수 있 다. 이런 아이의 특징은 주로 피 부색이 흰 편이며, 땀이 많고, 감 기에 자주 걸린다. 맥문동, 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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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길경, 지각, 강활, 방풍, 결명자, 신이 등 의 약재가 들어가는 처방들로 면역을 강화 시켜주면 황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 환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끝으로 외출 후에는 식염수로 씻으면 도 움이 된다. 황사 속의 독성 물질은 피부를 통해서도 우리 몸 안으로 침투하므로 외출 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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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황사 먼 지는 입자가 크기 때문에 코 점막에 특히 잘 달라붙으므로 콧속도 식염수로 헹궈야 안전하다. 어린 아이라면 면봉을 식염수에 적셔 콧속을 살살 닦아주고, 조금 큰 아이 는 코로 식염수를 빨아들인 다음 입으로 뱉어내는 방법이 좋다. <도움: 분당함소아한의원> ᱡ⯍۵ᇡᇡ⊹ŝ᮹ᔍ᯦‫݅ࢹ݅ܩ‬ ☁ು☁‫⦺⦺ݡ‬ᇡ᪡⊹‫⇽ݡ‬ᝁᮝಽ %S:PPOᮡ⊹ŝ᮹ᔍ֥₉ಽᯥᔢĞ⨹ᯕ ⣮ᇡ⦹Łᲁ✡⧊‫݅ܩ‬ %S-FF۵ࢱᦥॅ᮹ᨥษᯕᯱ☁ು☁᜽᮹ ᅕÕᗭ⊹ŝ᮹ (FOFSBM%FOUJTU ಽ໦ ᯕᔢ᮹ᦥᯕॅᮥḥഭ⦽Ğ⨹ᯕᯩ᜖‫݅ܩ‬ ᩍ᮹ᔍอ⧁ᙹᯩ۵ᖍᖙḥഭෝ⧊‫݅ܩ‬ ᱡ⯍۵ᱶḢ⦹ŁˉҸ⦽ḥഭෝ⧊‫݅ܩ‬

치과 상식 66

충치의 진행 – 언제 치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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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체없이 바로 충치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충치 3 단계는 신경조직의 손상 입 니다. 상아질까지 도달한 충치를 치 료하지 않는다면 충치는 치아 내부의 신경까지 도달하게됩니다. 통증이 심 해지고 차가운것과 단것뿐만 아니라 뜨거운것에 통증을 느끼고 아무런 자 극없이도 시큰거리고 욱신거리는 통 증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 도 잘 듣지 않을수 있습니다. 흔히들 치통이라 표현하시는 통증이 이 단계 에 나타 납니다. 신경치료를 하시고 대부분의 경우 약해진 치아를 보호하 기 위해 크라운 시술이 필요합니다. 충치 4 단계는 치수 괴사 입니다. 치통이 심해도 끝까지 치료를 하시지 않고 방치하시는 경우, 치통이 사라지 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신경이 죽 어서 더이상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 때 문입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한번 통증이 사라졌어도 괴사한 치수에 염 증이 나타날때마다 치통이 돌아올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하고 크라운을 씌우는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발치를 해야하는 경 우가 많습니다. 치아 우식증의 치료는 썩은 부위뿐 만 아니라 건전한 치아를 포함해서 이 환된 부위의 치아를 어느 정도 삭제 해야만 하는 치료 방법의 특성상 가능 하면 적은 양의 치아를 삭제하고 최적 의 치료가 될 수 있는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구강 위생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구강검사를 통해 우식증이 있다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요합 니다. 또한, 진행성 우식증이라고 판 단되는 상황이라면 상아질을 파괴하 고 더 깊어지기 전에 서둘러 치료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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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1단계는 법랑질에 충치가 생 긴 경우입니다. 법랑질이란 치아의 가장 겉면이라 생각하시면 쉬운데요, 유백색의 단단한 물질로 우리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 다. 1단계 충치는 법랑질(에나멜)의 무기질 성분이 산에 의해 탈회(칼슘이 빠져나가 표면이 약해짐)되면서 진행 되는 질환이라 병의 경과가 상당히 느 린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법랑질 에만 국한된 아주 초기의 우식증이라 면 우식증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들을 제거하고 치아를 깨끗하게 관리 하면서 정기적으로 진행 경과를 살펴 보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법 랑질 표면은 구강 내 조건에 따라 탈 회(칼슘이 빠져나가 표면이 약해짐)가 되기도 하고 재 석회화(무기질 성분이 다시 침착되어서 표면이 단단해짐)가 되기도 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회되는 속도와 재 석화되는 속도가 어떻게 균형을 이루 는가에 따라 탈회가 우세하면 우식증 으로 진행하고 재석회화가 우세하면 우식의 진행이 멈추기도 합니다. 특 히, 재석회화 과정에 불소가 더해지면 치아표면이 단단해지고 산에 대한 저 항력도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 니다. 진행이 법랑질에 국한되어 멈 춘 우식증이라면 변색된 점이나 선의 형태로 치아에 흔적이 남아 비록 심미 적으로는 불리할지라도 치아를 삭제 하는 충전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은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로 치과의사 에 따라 진찰 후 치료 해야 할 충치의 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충치인 것 으로 진단이 내려진 치아에 대해서도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데에는 치과의 사의 경험이나 진료 철학에 따라 의견 이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충치 2단계는 법랑질이 파괴되고 그 아래쪽 상아질로 진행이 되는 경우 입니다. 상아질의 무기성분 비율이 법랑질에 비해 상당히 낮기 때문에 법 랑질 우식증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때부 터 차거나 단 음식에 시린 느낌을 받 으십니다. 2단계 까지 진행된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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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호 계속> 글 / 이진아 BSc, MA, DDS 이앤윤치과 원장 토론토 보건소에서 4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진료한 경험 있는 General Dentist leeandyoondental@gmail.com Tel: 416.33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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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토록‘나쁜 음식 ’에 집착하게 만드는가! 초콜릿, 커피, 빵, 치즈, 아이스크림 ….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무심코 손이 가는 음식이 있는가?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은 정말 허기가 지거나 식욕이 남달 라서라기보다 현재 자신의 감정과 심리 적인 상태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9988 234 건강법 기획특집

당신이 자꾸 먹는 진짜 속마음 당신이자꾸 자꾸먹는 먹는진짜 진짜속마음 속마음 당신이 당신이 당신이 자꾸 자꾸 먹는 먹는 진짜 진짜 속마음 속마음 초콜릿, 커피, 빵, 치즈, 아이스크림…. 배가 고프지도 않은 데 무심코 손이 가는 음식이 있는가?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 을 세워놓고도, 주체할 수 없는 음식 갈망 때문에 작심삼일 로 허무하게 끝나버린 적은 없는가? 뼈를 깎는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놓고 다스리지 못한 식욕 때문에 체중 이 다시 불어나 괴로워한 적은 없는가?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은 정말 허기가 지거나 식욕이 남달라서라기보다 현재 자신의 감정과 심리적인 상태와 깊은 관련이 있다 고 한다. 다시 말해 음식에 집착하는 것은 감정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뜻이라고. 우울할 때는 아이 스크림 같은 유제품을, 화가 날 때는 칩이나 땅콩처럼 바삭거리는 음식을, 애정생활에 불만이 있을 때는 초콜릿을 찾는 것처럼 말이다. 취재/김보미 기자 “내가 책을 쓴 이유는 독자들 이 자신도 모르게 과식하게 되는 감정적인 허기의 실체를 해석해 서 스스로 식욕을 통제할 수 있도 록 돕기 위해서이다. <당신이 자 꾸 먹는 진짜 속마음>이라는 책 은 자연스럽게 식욕을 줄여 살을 빼고 그 이후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 한 책이다!” 심리학 박사이자 <당신이 자

꾸 먹는 진짜 속마음>(지식채널) 의 저자인 도린 버츄는 잘못된 식 욕을 억지로 없앨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

전문가이자 심리치료사로서 저 술과 강연,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사람들이 음식 갈망 뒤에 숨은 진

비롯된 감정적 과식이 수십 킬로 그램의 체중 증가로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자신의 진짜

무심코 손이 가는 커피·초콜릿·빵·아이스크림·밀가루 음식·과자 음식 집착은 감정적으로 기분 좋아지고 싶을 때 나타나는 증상 심리적 욕구 충족 땐 식습관 개선 도린 버츄 박사는 상담심리학

짜 감정을 알아차리고 치유함으 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 록 돕고 있다. 한때 불안정한 가 정생활과 불만족스러운 삶에서

속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잘못 된 식욕을 조절하고, 비로소 심리 치료사로서의 오랜 꿈도 이룰 수 있었다는 그녀는 지금도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연구해온 것들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자신의 심리적 ·감정적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 하고 있는 음식 갈망에 대한 속마 음을 알아차리고 다스리면 고통 스럽게 먹는 것을 끊지 않아도 얼 마든지 감정적인 과식을 치유할 수 있다” 고 주장한다.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 뒤에 숨겨진 심리적 느낌을 묘사하고, 심리적으로 느끼는 욕구가 충족 되면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허기는 대개‘지금 당장’기 분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욕구이 다. 철창 안을 이리저리 서성이는 동물처럼 식욕은 생각과 계획 그 리고 에너지 전체를 점령한다. 급 기야 음식을 쫓아다니는 일이 삶 을 독차지하게 된다. 더 이상 식 욕을 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식 욕이 삶을 통제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식욕과 싸우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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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보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다행인 점은 그럴 필요도 없다는 사실이다. 체중과 먹는 문제로 의 지력과 식욕 사이에서 끝없는 투 쟁을 벌이지 않으려면, 감량된 체 중 유지가 아니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 된 다.” 도린 버츄 박사는 사람들이 흔 히 탐하는 다양한 음식에 대한 갈 망 심리를 해석하고, 이 집착을 가라앉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자 기 암시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식욕에 대한 최신 과학 연구 결과 를 공개하며 음식 갈망을 조절하 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필자를 찾아오는 환자들(대부 분 여성들)은 누구나 모든 음식의 칼로리,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의 대략적인 함유량을 줄줄이 읊었 다. 갖고 있는 다이어트 책도 10 여 권씩 되었고, 체중감량에 관한 잡지 기사도 많이 읽었으며 체중 줄이는‘방법’ 도 익히 알고 있었 다. 따라서 영양학적인 정보가 부 족해서 살을 빼지 못한다는 건 말 도 안 된다. 실질적인 문제는 전 혀 통제가 안 되는 그들의 식욕이 다. 얼마나 많은 다이어트 책이나 잡지 기사를 읽었든지, 얼마나 많 은 헬스클럽 회원권을 갖고 있든 지,‘자극’ 을 받으려고 구입한 66 사이즈 청바지가 몇 벌이 되든지, 환자들의 체중은 언제나 그들이 음식을 갈망하는 정도에 따라 결 정되었다.”

감정적 과식에 대한 해법은? “강렬한 감정을 부정하면 그것 은 더욱 강렬해진다. 그 감정들은 힘을 얻을수록 배출구를 찾는다. 거부된 감정들은 음식에 대한 갈 망이나 신체적 고통, 질병, 우울 증, 공포 그리고 수면장애 같은 여러 가지 불쾌한 방식으로 정체 를 드러낸다. ‘그래, 이게 바로 내 음식 갈망 뒤에 숨어 있는 감정이었어’ 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자신에 게 정직해지면 기분이 굉장히 좋 아진다. 그런 감정적인 안도감은 과식하려는 충동을 줄이거나 아 예 없앤다.” 사람들은 흔히 다이어트를 할 때면 햄버거는 몇 칼로리, 아이스 크림은 몇 칼로리, 밥 한 공기는 몇 칼로리, 맥주 한 잔은 몇 칼로 리 등 칼로리와 성분을 줄줄 외우 고 다니며 애써 음식을 경계하고 멀리한다. 이런 방식은 당장은 효과를 거 둘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입고 싶 은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고 마음이 흔들릴 때 마다 각오를 새롭게 다질지도 모 른다. 하지만 정작 결과는 어떠했 는가? 체중 몇 킬로그램 빠졌다 고 좋아했던 것도 잠시, 채 몇 개 월도 유지하지 못하고 불어난 체

한다. 그 일환으로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 성경 공부나 철학적 글 쓰기, 그림이나 사진, 연주 등 창 의적인 취미 갖기, 나만의 공간 만들기, 나만의 시간 갖기, 부정 성 다이어트하기, 스스로를 인정 하고 자신감 회복하기 등의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사랑에 빠지면 흔히 식욕을 잃는다. 더없이 행복해서 먹는 것 은 생각도 나지 않는다. 이것이야 말로 음식과 감정 사이의 연결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만약 자신의 삶을‘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자연스럽게 음식에 무관심해질 것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유 일한 방법은 몸속에서 외치는 직 감을 따르는 것이다.” “감정을 무시하거나 스스로를 혹사하면(충분치 않은 연료로) 몸

▶유제품 갈망 : 끝없는 우울, 벗 어나고 싶어 유제품은 항우울 효과가 있어 서 진정 효과가 있고 일시적인 활 력과 편안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먹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한 식욕조절감정 사용법 제시 진짜 다이어트는 잘못된 식습관 고치고 왜 먹는지 먼저 알아야 중 때문에 더 좌절하지는 않았는 가? 진짜 다이어트는 잘못된 식습 관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려면 왜 먹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당신이 자꾸 먹는 진짜 속마 음>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음식 을 각각 분류하고, 과학적인 근거 를 바탕으로 갈망의 심리를 풀어 준다. 또한 정말 배가 고픈 것과 감정적으로 허기를 느껴 과식하 는 것의 차이를 분명하게 알려준 다. 식욕과 다이어트, 성격과 체 중, 뷔페와 과식, 날씨 및 임신과 식욕의 관계를 믿을 만한 자료를 근거로 풀어주고, 구체적인 극복 방안까지 일러줌으로써 건강하 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 는 독자들이‘진짜 다이어트를 위한 기초’ 를 다질 수 있도록 돕 는다. 뿐만 아니라 갈망하는 음식에 따라 감정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 를 토대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

을때 사랑에 빠졌 과 몬 초콜릿에는 르 분비되는 호 다. 있 우리 몸에서 어 되 질이 함유 물 학 화 는 지 은 빠 같 이 초콜릿에 특히 여자들 문이다. 이유도 그 때

은 애초에‘공장’ 에서 프로그램 이 짜진 대로 반응하게 마련이다. 스트레스로 고갈된 뇌 화학물질 을 보충해줄 음식을 강렬하게 갈 망한다. 음식에 대한 갈망은 마치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깜짝 놀라 듯 자연스럽고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반응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대 부분 애써 식욕을‘없애려’한다. 하지만 왜 구태여 우리의 일부를 없애려 한단 말인가? 그런 노력 은 자존감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 것은 마치 세상에 대고 이렇게 외 치는 것과도 같다.‘나에게 형편 없고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 어!’ 라고. 그것은 자신을 거부하 며 무례하게 대접하는 일이다. 자 존감은 자신에 대한 인정이 뒷받 침되어야 한다.”

진짜 다이어트를 위한 기초 ▶초콜릿 갈망 : 사랑에 굶주리다 초콜릿에는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여자들이 초콜릿에 빠지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여성들은 사 랑과 정서적인 애착을 중요시하 기 때문이다. 초콜릿 갈망을 해결하려면 초 콜릿과 같은 자극적인 속성을 함 유한 음료 즉, 생강 소다, 홍차, 두 유 등으로 대체하거나 운동을 하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도 스스로 사랑받을 만하고 사랑 이 충만한 사람이라는 자기암시 법이 도움이 된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유제품 을 갈망하는 경우가 많다. 유제품 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가 벼운 운동을 하고, 자신의 느낌을 종이에 적어보는 것도 좋다. ▶짠 군것질 갈망 : 스트레스, 분 노 그리고 불안 짠 군것질을 갈망하는 사람들 은 대개 스트레스나 분노, 불안에 시달린다. 짠 군것질을 줄이려면 우선 대상 음식을 칼로리가 적고 지방이 없는 것으로 대체하고, 음 식에 손을 대기 전에 잠시 냉정하 게 정말 그 음식이 못 견디게 먹 고 싶은지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다른 사람 때문에 화가 난 일로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폭 식해서 내 몸을 벌 줄 필요가 없 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분노를 건 강하게 발산할 방법을 찾는다. 스 트레스를 받을 때는 눈앞에서 짠 간식을 치우고 가까운 주변 사람 에게 속을 털어놓거나 속마음을 종이에 적어본다.

매운 음식 당기면 짜릿한 일 필요 ▶매운 음식 갈망 : 뭔가 짜릿한 일이 필요해! 일만 많이 하고 놀지 못하는 사 람들이나 연예인처럼 아드레날 린 분비가 왕성한 직업을 가진 사 람들에게 자극적인 매운 음식은 그들의 생활방식을 반영해주는 식품이다. 실제로 매운 음식은 통 증을 일으켜 치료 효과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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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식욕을 촉진하는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만든다. 매운 음식을 폭 식하는 사람은 자신이 달래려는 것이 신체적 고통인지 아니면 감 정적 고통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주로 매운 음식을 갈망하는 사람들은 강인하고 위험한 직업 군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빵, 쌀 음식 그리고 밀가루 음 식: 위로받고 싶은 마음 스트레스가 심한 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뿌리치기 힘 든 갈망 음식이다. 달콤하고 고소 한 빵 냄새는 마치 자장가처럼 어 린 시절 엄마의 포근한 기억을 일 깨워주며, 마음을 가볍게 해주어 따뜻하고 애정 어린 보살핌에 대 한 욕구를 느끼는 사람들을 유혹 한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 는 이 음식군은 비만으로 이어지 기 쉬우므로 양을 조절해서 먹으 려는 노력과 함께 비타민 B-6 보 충제 섭취, 저지방 탄수화물 선택 등 몇 가지 극복 요령이 필요하 다. 그리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가족에게 도움 요청하기, 현명하게 일하기, 음식이 아닌 다른 것에서 안락함 찾기, 따뜻한 대인관계 유지하기 등). ▶고지방 음식 : 헛헛한 마음을 달래다 이 부류의 음식에 탐닉하는 사 람들은 뭔가를 깊이 두려워하거 나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또는 끔찍한 진실과의 대면이나 변화 를 두려워한다. 때로는 삶의 의미 나 목적이 결여된 데서 비롯되기 도 한다. 지방 음식으로 삶의 공 허함을 채우려는 사람들 중에는 고통 받고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많 다. 이들에게는 뱃속보다는 마음 을 채우는 일이 시급하다. 종교 모임이든 여가 모임이든 그룹 모 임으로 바쁘게 지내면서 정직한 자기성찰이나 심리치료 등으로 공허함을 일으키는 원인을 몰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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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50대 몸은 20대…어~렵지 않~아요” 9988234 힐리언스 힐리언스 선마을 선마을 공개 공개 9988234

생체나이 10년 젊게 하는 비결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질병의 치유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깨닫게 됐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을 원치 않는다. 병원 신세를 지면서 병치레로 골골히 사는 삶은 그리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 문이다. 그래서 세간에는‘9988234 건강법’이란 말까지 등장했다.‘9988234’란“99세 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앓고 죽는다”는 의미로 이상적인 건강한 삶을 대변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수명은 78.5세지만 질병과 장애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린다는‘건강수명’측면에서 평균수명은 68.6세란 통계가 있다. 보통 10년 정도를 갖은 질병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는 의미다. 앞으로 평균수명은 더욱 늘어 만 갈 것인데, 보통 심각한 사회문제가 아니다.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괸되어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갈 것인가이 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힐리언스 선마을 (www.healience.com)’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취재/김보미 기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질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 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이를 위해선 생활습관을 개선해 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강조한다. 모두가 원하 고 필요로 하지만 우리가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건강한 생활습 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천천히 먹고 편히 쉬는 마을

천천히 먹고, 편히 쉬고, 사색하는 곳으로 알려진 강원도 홍천의‘힐리언 스 선마을’ 은‘9988234’ 의 삶을 알리 기 위해 만들어진 휴식처다. 사진은 ‘선마을’마음수업(위)과 식단.

천천히 먹고, 편히 쉬고, 사색 하는 곳으로 알려진 강원도 홍천 의‘힐리언스 선마을’ 은 이런 사 회적 요구와 필요성에 따라 모든 ‘힐리언스 선마을’ . 사방이 산으 국민들이 살아가는 동안 평생 질 로 둘러싸인 이곳은 자연 속에서 병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완벽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한 습 ‘9988234’ 의 삶을 알리기 위해 관을 배우고 실천하는 곳이다. 만들어진 휴식처다. 선마을은 대웅제약·매일유 세계적인 장수마을이 자리해 업·풀무원·동아제분이 공동으 있다는 250미터 고지에 위치한 로 투자해 만든 복합 휴양시설로,

마을’프로그램들 중에서 생체 나이로 돌아가게 해준다는‘파 워에이징’프로그램에 대해 소 개한다.

노화를 멈추는 생활습관 개선을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40대· 男)씨는 잦은 야근과 술자리로 몸 이 천근만근이다. 깊게 숙면하지 못해 체력이 급격이 약해짐을 느 껴 몸에 좋다는 홍삼, 비타민, 항

오래 사는 것보다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게 진정한 장수 노화원인 밝혀 식습관·운동습관·마음습관·리듬습관 등 개선 이곳의 모든 건 물은 환경호르 몬에서 자유로 운 친환경 제품 을 사용했다. 그 리고 정신과 전 문의 이시형 박 사가 촌장격으 로 있어, 이 박 사의 건강한 몸 과 마음을 다스 리는 방법에 관 한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휴식과 치유 를 목적으로 찾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하루 혹은 장기투숙 까지, 원하는 기간 동안 머 무르며, 건강 한 생활과 삶 의 여유를 즐 길 수 있다. < 사건의 내막> 에서는 다양한 ‘힐리언스 선

산화제를 매일 잊지 않고 먹지만, 최근 나간 동창회 모임에서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 는 친구들의 말에 자신감까지 결 여된 상태다. ‘안티에이징 산업에 불황은 없 다’ 는 말이 있다. 남녀노소를 불 문하고 나이에 비해 젊고 어리게 보이고 싶은 욕망은 더욱 기대치 가 높아져 가고 있다. 최근 안티에이징이 더 이상 늙지 않게 해주는 안티(Anti) 의 개념을 넘어 노화에 따른 생체 나이(Biological Age)의 개념이 더해지면서 단지 오래 사는 것보다 실제 내 몸의 나 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삶의 질 을 높이면서 장수하는‘파워 에이징(Power Ageing)’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 토털 웰니스 센터 힐 리 언 스 (www.healience.co.kr)는 국내 최고 권위의 차움‘파워에이 징 전문검진’ 과 힐리언스 선 마을의 ‘노화방지 건강습관 체험교육’이 결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파워에

이징’ 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 몸의 생체나이 상태를 알 고, 노화를 멈추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생체 나이를 10 년 젊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 다. 힐리언스 파워에이징 프로 그램은 차움의‘전문검진’ 과 힐리언스 선마을 ‘노화방지 건강습관 체험교육’두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평생 주치의 에 의해 사후 관리까지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차움에서 진행되는 파 워에이징 전문검진은, 노화도 검 사와 생체 나이 측정 및 호르몬, 뇌기능 등 다각적인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몸 상태를 진단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몸의 생체 나이를 비교·측정한다. 두 번째 힐리언스 선마을의 노화방지‘건강습관 체험교육’ 은 매월 셋째주 수~금요일, 2 박3일간 강원도 홍천 선마을에 서 진행된다. 잘못된 생활습관 에서 비롯된 노화의 원인을 밝 혀 식습관·운동습관·마음습 관·리듬습관 등 4대 생활습관 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명상·운 동·영양·요가 등 다양한 체 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년은 더 젊게 사는 비결 또한 파워에이징 주치의 배철 영 박사의‘10년은 더 젊게 사는 비결’강의와 호르몬 균형요법, 항산화 비타민 요법 등 안티 파워 에이징(Anti power-Aging) 노하 우를 배울 수 있고, 나의 건강 캘 린더 액션 플랜도 세워볼 수 있 다. 이외에도 선마을 친환경 시설 인 8개의 트레킹 코스의 자연 깊 은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 드·음이온이 스트레스 호르몬 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여 주며, 디톡스에 탁월한 탄산천과 암반 욕, 황토찜질 등 스파 시설을 무 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힐리언스 파워에이 징 프로그램 종료 후, 평생 주치 의가 함께하는‘1:1 사후관리’ 를 통해 건강 실천 계획표 작성 및 개발 상담을 통한 맞춤처방 관리 를 받을 수 있다. ‘힐리언스’ 측은 실제 나이보 다 젊고 활력 있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은‘파워에이징’맞춤형 건 강관리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 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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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한 피부를 위한 관리법 생식 이야기

생식으로 삶을 되찾은 사람들

|암|정경희 (40대,여,서울

)

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피 부 관리다. 겨울에는 일조시간이 적으므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받던 피부에 봄볕은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햇볕이 피부에 안 좋은 이유는 자외선 때문이다. 가장 긴 파장인 UVA는 35〜50%가 피 부의 표피를 통해 진피에 도달하며 피부를 검게 타게 만든다. 멜라닌 색소의 산화를 단시간에 일으켜 선탠 상태를 만드는 것이 다. 중간 파장인 UVB는 주로 피부에 염증 을 일으켜 홍반이나 수포를 만드는 일광화 상을 일으킨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난다. 기존의 색소가 산화되는 현상과 함께 색소세포가 새로운 색소를 합성함으로 써 나타나는 것으로 자외선에 대한 노 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기상청에서는 자외선 지수를 매일 발표하고 있다. 자 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야외 외출 시에는 모 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도록 한 다. 봄철 자외선지수 증가에 따라 기미·주 근깨와 같은 색소 이상이 나타나면서 피부 미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 나 잘못된 미백관리로 오히려 잡티를 도드 라지게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이며 각 종 색소질환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 져 있다. 2010년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 월 평균 자외선지수가 2.8인데 반해 4월에 는 5.6으로 대략 두 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자외 선차단제를 사용하거나 미백화장품을 사 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외선차단제 나 미백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 되는 만큼 사용 목적과 피부 타입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 다. 봄철에는 늘어난 자외선 때문에 생성된

기미 주근깨를 없애고 전체적으로 칙칙해 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화이트닝에 중점 을 두어 피부 관리를 하게 된다. 화이트닝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멜라닌 색소가 새롭 게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 다. 이 경우 멜라닌 생성을 돕는 티로시 나아제 효소를 차단하는 비타민 C 성 분이 주로 사용된다. 비타민 C는 자외 선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사용 후 자외 선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 미백의 다른 방법으로 각질 제거를 통해 이미 생성된 멜라닌을 옅게 만드는 것이다. 이때는 각질제거 성분인 AHA, 살 리실산 등이 사용된다. 이때 각질제거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외부 자 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을 차단 하고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 다. 또한 산성과 유사한 레티놀 성분은 각 질을 제거한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 기 때문에 미백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 은 피해야 한다. 화이트닝을 관리를 할 때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든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보려 고 해서는 안 된다. 미백 제품의 경우 최소 3개월 이상은 꾸준히 사용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색소질환이 심하거나 단 기간에 효과를 보고 싶다면 피부과에서 레 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받아 보는 것이 도 움이 된다. 최근에는 잡티와 피부 톤을 모 두 해결하는 복합 레이저 시술이 각광을 받는 추세다. 김산 청담웰스피부과 원장은“잡티가 있는 상태에서 얼굴색만 환하게 했다가는 오히려 기미 잡티가 도드라져 보일 수 있 다” 며“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고 평소 자외선차 단에 신경 쓰며 영양섭취 등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도 화이트닝에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도움: 청담웰스피부과>

"확실한 생식효과는 항암주사를 맞 을때 나타납니다" 유방암으로 한쪽 유방을 절제하면 서 받은 충격과 고통을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있을까요? 아이들을 낳고 기 르면서 마음과 몸이 무기력해지고 자 주 감기를 앓았으며 한번 걸리면 잘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마치 폐병환자나 천식 환자처럼 얼굴이 시 뻘겋게 달아오를 정도로 속 깊은 기침 이 계속되더니 이내 설사와 변비가 번 갈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보다 못 한 친정어머니가 건강관리 협회에서 검진을 받아 보라고 등을 떠밀었습니 다. 예상외의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폐에는 이상이 없지만 유방에 이상 소 견이 나온다며 대학병원에 가 보라고 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을 몇군데 옮겨 다니며 검사를 받아 보니 유방암 2기 였습니다. 의사는 10년 넘게 진료해 보았지민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했 습니다. 유방암은 보통 덩어리가 잡혀 쉽게 알 수 있는데 제게 생긴 암은 그 런 종류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유두를 중심으로 지름이 6센티미터 정도 퍼 져 있는데 비지처럼 아주 묽은 상태라 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암을 제거하 는 방법은 절제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유방암 수술을 받은 날도 그렇지만 붕대를 푼 순간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막상 절제한 자리 를 보고는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마치 평지처럼 그렇게까지 밋밋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며칠을 울었습니 다. 여성으로서 정체성까지 흔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 고, 산 가람은 살아야 했습니다. 수술 뒤에도 검사는 계속되었고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습 니다. 눈 안쪽이 충혈되고 피부에 두 드러기 같은 것이 생겨나 견딜 수 없 이 가려웠습니다. 안과와 피부과에서 지어 준 약은 얼마나 독한지 먹었다 하면 위가 뜯겨져 나가는 것처럼 아팠 습니다. 함암제를 맞을때는 더 심했습 니다. 무엇보다 설사가 계속되었습니 다. 너무나 심해서 나중에는 기운이

없어 화장실에도 가지 못 할 정도였습 니다. 위통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새 벽 4시가 되면 위에 쥐어짜는 듯한 통 증이 왔습니다. 이렇게 온몸이 고통을 받은 결과 퇴원할 무렵에는 몸무게가 45킬로그램으로 내려 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언론 기사에서 보았던 생식이 떠 올랐습니다. 생식으로 암이 나 당뇨 같은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면서도 한 달만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생식을 먹은 지 3일만에 피부에 났던 두드러기기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생식 효과인지는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도 저히 믿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 쨌든 생식을 계속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 확실한 생식효과는 항암 주사를 맞 을때 나타났습니다. 주사를 맞으면 그 자리에서 토하는 것은 물론이고 집 으로 돌아 와서도 열번도 더 토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일주일 정도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런데 생식을 먹으면서 토하는 횟수가 줄었고 이틀 정도 지나면서 식사도 무 리없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후부터 는 항암주사를 맞기 전에 생식을 먹었 습니다. 생식은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설사 토한다 해도 영양 손실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 서인지 항암 주사를 맞을때 마다 몇차 례 토했는데도 몸이 힘겹지 않았고 체 중도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의사도 이 처럼 빨리 회복하는 환자가 없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습니다. 항암 치 료가 끝난 뒤에도 화요일이면 가끔씩 병원에 갑니다. 그 날은 함께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이 오는 날입니다. 달라 진 저를 보고 놀라는 그들에게 생식 이야기를 해 줍니다. 누가 시킨 것은 아니지만 제가 가진 생명의 정보를 알 리는 것이 먼저 나은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계속> 글 : 황성주(의학박사) 홍성길(공학박사) 416-530-1010 905-48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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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습관과 비만…이게 다 식품산업 음모 때문” 9988 234 건강법

기획특집

과식의 종말 그 놀라운 이야기 과식의 과식의 종말 그 놀라운 이야기 과식의종말 종말그 그놀라운 놀라운이야기 이야기 왜 현대인들은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는 걸까? 과식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충 동적이고 강박적인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을 지낸 의학박사 데이비드 케슬러는‘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조종하는 어떤 자극의 힘’ 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케슬러 박사는 <과식의 종말>이란 자신의 책에서 일단 먹기 시 작하면 멈출 수 없는 과식중독에 걸린 현대인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메커니즘을 밝히고 그들이 어떻게 음식 섭취를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케슬러 박사의 날카로운 분석과 조사로 완성된 이 책은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자신도 모르는 이유로 끊임없이 음식을 찾는 사람들 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통찰력과 유용한 수단을 제공해준다. 사람들이 현재 와 같은 섭식 습관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철저하고 흡인력 있으며 완성도 높은 분 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취재/김보미 기자 <과식의 종말>이란 책이 나오 게 된 배경에는‘오프라 윈프리 쇼’ 가 있었다. 비만의 이유와 감 량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도중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방 청객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자 신의 과식 행동에 대한 실망과 좌 절, 분노를 토로했다. 이 출연자 에 공감한 데이비드 케슬러 박사 는 무엇이 이런 종류의 행동을 유 발하는지, 과식을 하면 건강에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먹 는 이유가 무엇인지, 초콜릿 과자 중독자인 자신이 과식에 대한 유 혹에 매번 넘어갔던 이유가 무엇 인지를 알고 싶었다.

과식욕구에 영향을 끼치는 음식 미국 식품의약국의 국장을 지 내면서 식품 성분 분석표를 수정 하고 담배에 대해 일련의 규제조 치를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했던 데이비드 케슬러 박사는 현 대인들이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 게 함으로써 과식중독과 비만의 악순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설 탕과 지방과 소금을 지목한다. 일 부 사람들의 뇌는 배가 고프지 않 아도 고당분·고지방 음식을 찾 도록 길들여진다는 것이다. 그리 고 고당분·고지방 음식이 욕구 와 충동을 강하게 한다는 증거를 동물 실험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특히 그는 음식의 세 가지 특 징이 더 많이 먹으려는 욕구에 영 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첫째는 양이다. 한 덩이보다 두 덩이의 음식에 더 만족하는 법이 다. 둘째는 보상을 주는 재료의 농

도로서, 음식에 설탕과 지방이 첨 가될수록 음식의 매력은 커진다. 셋째는 다양함이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수퍼마켓 음식의 다양함 도 그렇거니와 사람들은 음식을 불이나 소리와 같은 외부 신호와 연관 짓거나 아이스크림에 초콜 릿 칩을 얹는 것처럼 감각을 더하 기도 한다. 또는 대조되는 맛이 결합된 음식(쓴 초콜릿 과자와 달 콤한 크림 등)이 과식 욕구를 자 극한다.

식품 산업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 케슬러 박사는 <과식의 종말> 을 쓰는 과정에서 유수한 과학자 들, 의사들 그리고 식품 산업 종 사자들을 만났다. 그리하여 사람 들이 어떻게 섭식에 대한 통제력

왜 현대인들은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는 걸까? 과식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충동적이고 강박적인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 까?

을 분비하며 이 과정에서 다른 뉴 런들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를 가리켜 뉴런들이‘감칠맛’ 에‘인코딩’ 된다고 한다. 감각 자 극들이 뉴런을 활발하게 반응하 도록 만들면 먹으라는 메시지가 더 강렬해지고, 사람들은 더 열심 히 자극을 찾는다는 것이다. 한편 맛을 비롯해 사람들을 유 혹하는 음식의 여러 특징에 자극 을 받는 뇌의 뉴런들은 오피오이 드 회로의 일부분으로서 이는 맛 의 주요한‘쾌감 체계’ 를 구성한 다. 엔도르핀으로 알려져 있는 오 피오이드는 뇌 속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로 모르핀이나 헤로인 같은 약과 유사한 보상 효과를 갖 는다. 따라서 오피오이드 회로가 음 식으로 자극을 받으면 먹고 싶다 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이 오피 오이드 회로들의 조직이 우리 몸

타날 수 있는 행동이다. ▲식품 판매자들은 어떻게 소비 자를 현혹하는가?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은 비단 광고뿐이 아니다. 소비 자들은 음식에 들어 있거나 음식 위에 얹혀 있는 재료에 현혹되기 도 하며 스스로를 기만하기도 한 다. 브로콜리를 좋아한다고 말하 지만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기름 에 튀기고 치즈 토핑을 얹은 브로 콜리이며, 바삭바삭한 포테이토 칩을 좋아한다지만 정말로 마음 을 끄는 것은 지방과 소금인 식이 다. 식품 개발자들은 이러한 소비 자들의 인식 부족을 십분 활용한 다. 식품 회사는 해당 식품에 설 탕과 지방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를 성분 분석표에 정확히 표시하 지 않으며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과식중독과 비만의 악순환 일으키는 주범은 설탕·지방·소금 소비자들은 음식 위에 얹혀 있는 재료에 현혹돼 스스로 기만 을 잃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통 제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냈다. 케슬 러 박사는 놀라운 연구 결과를 우 리 앞에 내놓으며, 유명한 식품 회사에서 광고 회사, 레스토랑 체 인, 패스트푸드점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음식을 먹 게 하는 산업들에 대해 논쟁이 될 만한 시각을 제시한다. ▲설탕, 지방, 소금은 어떻게 현대 인들의 뇌를 점령하는가? 고당분, 고지방, 고염분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뇌의 기본 세포인 뉴런은 자극을 받는다. 뉴런은 보 상을 주는 음식에 반응을 하면서 전기 신호를 일으키고 화학 물질

의 쾌감중추를 구성하고, 이 쾌감 중추가 소금, 지방, 설탕에 반응 해 활성화된다. 놀라운 것은 이러 한 뇌 활동이 음식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음식이 근처에 있음을 암 시하는 단서로도 자극을 받는다 는 사실이다. 이 단서들은 사람들 의 관심을 끌고 행동을 유발하는 데, 단서가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 하면 도파민은 우리를 음식으로 이끌고, 음식을 먹으면 오피오이 드가 분비되며, 도파민과 오피오 이드의 분비는 더 많은 음식을 섭 취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조건반사 자극’ 에따 른 과잉 섭취는 주로 과체중, 또 는 비만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특징이지만, 누구에게나 나

어렵게 표시한다. 만일 어떤 식품에 설탕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면 성분 분석 표의 가장 윗줄에 적어야 하지만, 여러 종류의 감미료가 들어 있으 면 성분 분석표의 아랫부분에 표 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 품 회사는 세 가지 종류의 설탕을 넣어 설탕을 분석표 맨 위에 적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충동을 자극하기 위해 여러 요소를 제품 에 첨가한다. 그래야 소비자는 처 음 먹을 때나 여러 번 반복해서 먹을 때 모두 맛있어 하고 마음에 든다고 한다. 이중의 식감(겉은 단단하고 안은 달콤하면서 부드 러운 초콜릿 캔디), 특별한 맛(강

한 맛이 나는 소스), 혹은 이중의 맛(달콤하면서도 동시에 톡 쏘는 맛)처럼 독특한 감각 특징을 지닌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식품 회사들이 음식에 맛 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기 가 운데 중요한 것은 화학 향료다. 가령 미국의 데이비드 마이클 앤 컴퍼니에서는 기본 고기에 화학 물질을 첨가해 고기를 그릴에 굽 고, 찌고, 태우고, 구운 맛을 낼 수 있으며, 버터 플루라고 하는 버터 맛 액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재료 450그램은 진짜 버터 20킬 로그램 이상 사용한 효과를 낸다 고 한다. 이러한 예는 수없이 많 다. 설탕, 지방, 소금이라는 기본 적인 재료에 인공 화합물을 더하 는 방법으로 식품 회사들은 새롭 고 자극적인 식품을 생산한다. 그 럼으로써 식품의 유효기간을 연 장하고 가격을 낮추는 효과도 거 두고 있다. ▲과식과 비만의 악순환을 어떻 게 끊을 것인가? 도처에 음식 단서들이 넘치는 세상에서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케슬러 박사는 음식이 뇌 에게 보내는 초대장을 거절하는 방법에 관해 행동심리학과 인지 심리학 논문에 근거해 습관을 바 꾸는 능력을 키울 것을 제안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고 조건반사 행동을 극복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습관은 주어 진 상황의 위험을 깨닫는‘인식’ , 습관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경쟁 행동’ , 옛날 생각들과 경쟁 하여 그것을 억누르는 생각을 만 드는‘경쟁 생각’ , 음식 단서를 인식하고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사람들의‘지지’등 네 가지 요소가 기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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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5­호­­­­2012년­5월­3일­(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알칼리수의 효능 및 효과 알칼리 환원수는 인체의 혈 액형과 유사한 Ph 7.5 ~ 10.0 을 가진 물을 말하며, 산화환 원 전의가 마이너스 음전위수 이면(환원전위 – 250mV ~ 450mV) 물분자의 크러스터가 작아 (54Hz) 인체내 침투가 빠 른 물을 말한다. Ex) Green Tea / 참기름 으로 알카리 물의 분해 정도를 보여 준다. 알카리 물과 일반 정수 된 물의 산성 차트도 이때 보 여준다. 활성 수소는 우리 몸 속에 활성화 산소(만병의 원 인) 와 만나서 물로 중화되어 혈관과 몸속의 산성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 밖으로 빠져나가 게 한다. 그렇다면 활성화 산소란 무 엇인가? • 활성화 산소는 우리 혈관 에 산성 노폐물을 쌓이게 해서 만병의 원인이 된다. 이런 노폐물이 계속 쌓이면 암, 당뇨, 심근경색, 비만 등 심 각한 성인병이 생기게 된다. • 알칼리수는 몸에 유익한 수소이온과 미네랄이 풍부해 서 이런 환자들 치료에 아주 유익하다. 이 외에도 알칼리 환원수는

면역기능을 상승시키고 산성 화된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되돌릴 수 있다. 알칼리수의 사용처 1. 밥짓는 쌀을 불에 앉히기 전에 알칼리수에 30-60분 정 도 미리 불렸다가 알칼리수로 밥을 지으면 찰밥처럼 밥이 윤 기가 나며 맛이 좋고 오래 보 관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도 쉽 게 부패하지 않는다. 2. 커피의 쓴 맛, 홍차의 떫 은맛을 없애고 차 고유의 은은 한 맛과 향취를 살려준다. 3. 과음, 숙취 시 취침 전이 나 아침 공복 시에 1-2 컵 정 도 마시면 좋다. 4. 죽순, 나물, 충류, 토란, 미 역 등 알칼리수로 요리하면 아 린 맛이나 톡 쏘는 맛이 없어 지고 본연의 맛을 살리며 특히 생선의 요리수로 사용하면 비 린내가 없어지고 맛이 아주 좋 아진다. 5. 식물 종자를 알칼리수에 담갔다 파종하면 발아율이 좋 아지고 관상수에 사용하면 모 근의 발육을 촉진하고 산성토 양을 중화시켜 성장촉진에 효 과적이다.

6. 보관용 야채나 과일을 알 칼리수로 씻어 보관하면 신선 도가 오래 지속된다. 7. 특히 닭의 산란율을 높이 며 또 지방질을 억제하여 고기 의 질을 좋게 한다. 8. 알칼리수에 분유를 타서 아기에게 먹이면 유아의 신체 발육과 골격형성에 탁월하다. 알칼리수의 효능 - DNA 나선구조의 원상회 복 - 돌연변이 세포 분화 억제 - 과산화 지질억제 - 정맥류 억제 - 장내 유익군 활성 - 변비 해소 - 면녁기능 증가(항압, 항균 효과) - 암치료 가능성 증대 - 각 장기의 건강세포 환경 조성 - 당뇨병 치유성 증대 (췌장 세포 보수) - 알레르기 체질개선 (아토 피 치료 및 개선) - 암 세포, 노화세포와 관계 있는 활성산소 과잉억제 - 혈액내 HDL (고 비중 콜 레스트롤) 증가, LDL 억제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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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은 몸을 건강하게 해서 스스로 병을 극복하게 해주는‘생명의 물, 기적의 물’입니다. ‘ < 생명의 물’의 조건> 첫째, 오염 물질이 없는 깨끗한 물. 둘째, 미내랄이 풍부한 물. 셋째, 약알카리성의 물. 넷째, 활성 산소를 제어 할 수 있는 물. 다섯째, 6각수가 풍부한 치밀한 구조의 물. 여섯째, 인체에 이로운 정보를 담고 있는 물. 역삼투압 방식은 물 속에 녹아 있는 필수 미네랄, 인체에 도움이 되는 희귀 미네랄까지 모두 제거 합니다. 더구나 역삼투압 정수기에서 생성되는 물은 미네랄이 없기 때문에 공기 중의 이산 화탄소가 녹아서 산성으로 쉽게 변합 니다.

어냅니다. 역삼투압(Reverse Osmosis ) 정수한 물에 비해 전기분해 알칼리 환원수는 좋은 물의 조건을 대부분 갖 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이 전자파 까지 기억하기 때문 입니다. 자연 미네랄은 환원력이 뛰어난 약 알카리성 물을 만들고, 인체가 필요로 하는 미네랄이 풍부하며, 자연의 물보 다 더 좋은 정보를 담고 있어, 6 각수가 풍부하고 세포를 보호하는 물을 만듭 니다. 바로‘생명의 물’의 조건을 모 두 갖추고 있습니다.

<자연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

<만병통치약 의 조건> • 인체에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해 주는 능력. •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능력. • 면역 기능을 상승 시켜주는 능력. • 장내 미생물이 인체와 조화를 이 루게 해주는 능력. • 활성 산소를 제어 해주는 능력.

전기분해 알카리수 vs. 자연 미네랄 알카리 환원수 기능성 정수기인 이온수기의 경우, 전기 분해 방식으로 알칼리수를 만들

• 미네랄이 풍부하고 •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고 • 면역기능을 상승시켜주고 • 장내 미생물이 인체와 조화를 이 룰수 있게 해주며 • 활성 상소를 제거 해줍니다. • 더구나, 자연 치유력이라는 정보 를 특별히 담고 았습니다. 따라서 만병통치 약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하겠습니다 ! -연세대 김현원 교수 -www.kimswater.co.kr 에서 더 많 은 정보를 확인 하세요 -이수천하 647.962.8822 (Leslie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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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3일­(목요일)­­­­­제­52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삼국지 최고의 명장면, 드디어 시작된 적벽대전 남양자 이순복의

소설

제갈 제갈 삼국지 삼국지

<144화>동남풍이 적벽전쟁의 도화선이다 주유는 장군대에 높이 앉았 다. 그리고 동남풍이 세차게 불 자 적벽전쟁의 導火線(도화선) 에 불을 붙였다. 우선 조조의 첩 자 채중을 앞장세워 감녕으로 오림을 향하여 나가게 하여 불 을 질러 군호를 삼게 했다. 그리 고 채화는 전쟁의 제수로 쓰려 고 간수케 했다. 감녕이 영을 받 고 나가자 태사자를 불렀다. 태 사자가 장대 앞에 창 짚고 나와 군례를 드리니 “장군은 3000군을 거느리고 황주땅으로 가서 합비에서 오 는 조조의 군사를 막고 적의 본 진에 불을 질러 군호하라! 그런 후 홍기가 보이거든 주군의 원 군인 줄 알라. 태사자 장군은 갈 길이 머니 어서 떠나라!” 태사자가 명을 받고 떠나자 주유는 여몽을 불렀다. 여몽이 기다렸다는 듯 바로 장대 앞에 나와 군례를 드리니“장군은 3000군을 거느리고 오림으로 달려가서 감녕을 도와 조조의 진을 완전히 불살라라.” 여몽이 명을 받고 나가자 다 음은 능통을 불렀다.

“능통은 3000군사로 이릉경 계에 매복하여 길을 끊고 있다 가 오림에 불길이 치솟거든 쫓 아가 도와주라.” 능통이 나가니 이번에는 동 습과 번장을 불러 각각 군마 3 천을 주어 한양에서부터 한천 방향으로 나가 지키게 했다. 이

20척의 화선을 선두로 하고 그 후미에 4대의 병선을 바짝 따 르게 했다. 제1대는 영병군관 한당, 제2 대는 영병군관 주태, 제3대는 영병군관 장흠, 제4대는 영병군 관 진무다. 이렇게 4대로 나누 어서 각각 전선 300척씩을 거 느리고 20척의 화선을 따르게 한 것이다. 밤이 깊어지자 동남풍이 드 세게 불어 강물이 미친 듯 출렁 인다. 그런가 하면 짙은 안개가 강폭을 온통 지배해 버렸다. “출격하라!” 황개의 추상같은 명령이 드

군시켰습니다. 주군께서 친히 호응하신다 하였습니다.” 주유는 보고를 받고 다시 사 람을 보내어 황혼 때 서산에서 포를 쏘고 남병산에서 기호를 들어 행동을 개시하는 신호를 하라 일렀다. 한편 현덕은 하구에서 공명 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데 공 자 유기가 먼저 나타났다. 동오 와 조조의 전황이 궁금하여 온 것이다. 현덕은 유기를 맞아 공 명이 동남풍을 비는 일과 자룡 을 보내어 귀환을 도우라는 말 을 전하며 걱정하여 말하기를 “글쎄. 내 예상이라면 오실

주유, 태사자에게 3000군사를 내주며 조조 격퇴를 지시 동남풍이 불자 황개군 일사불란하게 조조진영으로 이동 와 같이 6대의 군사가 주유의 명을 받고 백기를 신호로 물밀 듯 쏟아져 나갔다. 수군도 함선 을 정비하여 전선으로 나갈 준 비에 분망했다. 이때 황개는 급히 조조에게 사자를 보내어 편지를 바치니 ‘때가 무르익었습니다. 오늘 밤 2경을 기하여 군량과 무기 를 가득 싣고 이미 약속한 대로 승상 휘하로 가겠습니다. 부디 청룡아기를 높이 올린 함선을 살펴 주십시오.’ 황개는 글을 보내고 떠날 함 선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디어 떨어졌다. 대소함선 320 척이 안개 속을 뚫고 유유히 백 파를 남기며 조조군을 향하여 진군했다. 주유는 정보와 함께 대몽 선에서 전쟁을 지휘하고 서 성과 정봉의 배는 대장선을 호위했다. 노숙은 감택과 함 께 모든 모사들을 거느리고 본진에 남았다. 정보는 주유 의 군사통제 능력을 보고 마 음속으로 경복했다. 이때 손권이 보낸 전령이 와 서 보고하기를“주군께서 육손 을 선봉 삼아 기주와 황주로 진

때가 되었는데….” “자룡 장군이 가셨으니 어련 히 잘 모셔 오겠습니까? 숙부께 서는 근심치 마십시오.” 공자유기가 공명을 걱정하는 현덕을 위로하여 말하는데 “번구항구 쪽을 보십시오. 돛 단배 한 척이 옵니다. 아주 빠르 게 옵니다. 반드시 공명군사께 서 타신 배인가 합니다.” 한 병사가 말했다. 현덕과 유 기가 그곳을 바라보니 작으나 날렵한 배가 미끄러지듯 다가 왔다. 배에서 공명이 미소를 지 으며 내리고 바로 뒤를 자룡이

따랐다. 현덕이 뛸 듯 기뻐하며 공명을 맞으며 “무사히 돌아오셨구려!” “소식을 전할 길이 막혀 따로 기별을 넣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오셨으니 다행일 뿐 이오.” “전자에 주군께 말씀드린 군 마와 전선은 모두 준비가 되었 습니까?” “군사가 청한 대로 준비해 둔 지 오래입니다. 오로지 군사께 서 돌아오시기만 鶴首苦待(학 수고대) 하였습니다.” 공명은 현덕을 모시어 유기 와 함께 장군대에 올라 자룡에 게 일렀다. “장군은 3000군마를 거느리 고 강을 건너 지름길로 오림 소 로를 취하여 숲이 무성한 곳에 매복하라! 오늘 밤 4경이 지나 면 조조가 도망쳐 올 것이니 그 들의 군마가 반쯤 지나거든 중 간을 끊어 치라! 그러나 끝까지 싸우지 말고 도망치는 무리는 버려두고 불을 질러라.” 자룡이 명령을 받고 나가다 가 다시 돌아와 되묻기를“오림 에는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남 군과 형주로 통하는 길입니다. 어느 길로 나갈까요?” “조조는 반드시 형주를 지나 서 허도로 도망할 것이다. 형주 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라.” 공명은 자룡을 보내고 장비 를 불러“익덕은 3000기마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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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5­호­­­­2012년­5월­3일­(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가지고 강을 건너서 곧장 이릉 으로 가시오. 거기 가면 호로곡 이란 계곡이 있을 테니 군사를 매복시키고 기다리면 조조가 남이릉을 피하여 북이릉을 향 하여 도망치리다. 내일쯤은 날 이 개어 조조의 패잔병이 거기 와서 중화를 하려고 할 테니 밥 짓는 연기가 오르거든 그때에 무찌르시오.” 공명은 눈에 보이는 것을 설 명한 듯 말했다. 장비가 명을 받고 나가니 공 명은 미축, 미방, 유봉 세장수를 불러 명하기를“그대들은 각기 배를 타고 강변을 돌면서 쫓기 는 조조의 군사를 사로잡고 무 기를 압수하라!” 세 장수가 명을 받고 물러갔 다. 공명은 공자 유기를 향하여 말하기를“무창은 한눈에 빤히 바라보이는 가장 긴요한 땅입 니다. 공자께서 데려오신 부대 를 영솔하고 수구를 단단히 지 키십시오. 조조가 패하면 그곳 으로 도망칠 무리가 많을 것입 니다. 만나는 대로 다 사로잡으 십시오. 그리고 무단히 성곽을 떠나지 마십시오.” 유기가 공명의 지휘를 받고 현덕과 공명에게 하직인사를 하고 무창으로 돌아가자 공명 이 현덕에게 말하기를“주군, 번구고지에 올라가서 주유가 지휘하는 싸움 구경이나 하십 시다.” “그러지요. 사태가 이리 급 전되니 앉아 있을 수만은 없 지요.” 현덕이 맞장구를 치며 따라 나서는데 이때까지 군령을 받 지 못한 장수가 있다. 그는 우두

커니 한구석을 지키고 있다가 현덕과 공명이 자리를 뜨자 “어어 군사!” 우렁찬 목소리로 공명을 부 르는 주인공은 운장이다. 공명 은 시치미를 떼고 운장을 바라 보며 말하기를“웬 일이시오?” “아니 모르시고 하는 말씀이 요? 아까부터 군령을 기다렸습 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한마디 말씀이 없으니 웬 일입니까? 불

“안 될 일이 도대체 무엇입니 의 표정을 살폈다. 공명은 미소 까? 운장이 충절이 부족하단 말 로 화답하며“조조가 화용도로 나오지 않으면 반대로 내가 군 입니까?” “아니오. 장군의 충절을 의심 령장을 장군에게 드리지요.” 이리하여 공명과 운장은 서 할 사람은 천하에 없을 것이오. 그러나 이전에 장군이 조조의 로가 상대방의 서약서를 챙기 후대를 받고 떠나올 때 후일 그 는 묘한 일이 벌어졌다. 공명은 은혜를 갚는다 하지 않았소? 지 운장에게 서약서를 주고 현덕 금 조조가 오림에서 패하여 퇴 을 바라보다 말고 다시 운장의 로를 화용도로 잡아 올 것인데 얼굴을 눈여겨보고 말하기를 공명이 걱정하는 바는 그 때문 “장군이 화용도에 가시거든 길 이오. 장군의 성정으로 보아 필 에 화톳불을 피우고 군사를 매 복시키고 있으면 조조가 허둥 히 조조를 놓치리다.” “그는 군사의 지나친 걱정 대며 달려올 것입니다.” “군사, 그 말을 이해치 못하 이십니다. 이미 조조에게 은 혜를 갚은 지 오래입니다. 안 겠습니다. 조조는 불을 피워 연 양과 문추를 베어 그 승세를 기가 나면 복병이 있는 줄 알고 올려주었으니 지금 와서 무슨 오히려 피할 텐데 그리 말씀하 은혜가 또 남았겠습니까? 만 십니까?” “운장은 병법에 虛虛實實(허 일 사심에 움직인다면 군령을 허실실)이란 말을 듣지 못하였 달게 받겠습니다.” 운장은 고개를 숙이고 출전 소? 조조가 대강 용병할 줄 알 시켜 주기를 간청했다. 곁에 있 지만 이번에는 속아 넘어갈 것 던 현덕이 보다 못하여 공명에 입니다. 조조는 연기가 나는 것 게 권하기를“군사의 말씀에도 을 보고 虛張聲勢(허장성세)로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 큰 이 편에서 불을 지른 줄 알고 반 싸움에서 운장을 성을 지키게 드시 이 길을 올 테니 장군은 결 한다는 것은 내외의 면목도 있 코 인정을 두어 조조를 살려 보 고 하니 군사를 주어 출전케 하 내서는 아니 됩니다.” 운장은 장령을 받고 관평과 십시오.” “그렇다면 군령을 어기는 날 주창이하 500기를 휘몰아 화용

드디어 공명을 만난 유비, 뛸듯이 기뻐하며 그를 맞이해 속은 줄도 모르고 거짓 투항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조조 초 운장 가형을 따라 수십 차례 싸움에서 항상 선봉에 섰는데 이번 같은 큰 싸움에 저를 제외 하시니 무슨 원한이라도 있으 십니까?” 운장은 눈물을 흘리며 떨리 는 음성으로 말했다. “그렇지 않소. 이번에 장군이 출정해서는 안 될 일이 있어 성 을 지키게 했소.”

어떤 벌이라도 받겠다는 서약 을 하고 가시오.” 공명은 냉정하게 잘라 말했 다. 그러자 운장은 즉석에서 서 약서를 써서 공명에게 바치고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하겠 습니다만 만약 조조가 화용도 로 오지 않으면 그때 군사께서 는 어찌하시렵니까?” 운장은 눈을 크게 뜨고 공명

도로 길을 재촉했다. 운장이 떠 나자 이들의 수작을 지켜보던 현덕은 너무나도 불안했다. 운장이 떠나자 현덕은 공명 을 향하여 말하기를“내 아우는 의기가 깊고 무거운 사람이라 과연 조조가 화용도로 온다면 놓아 보내주는 것이 십상팔구 라 보오. 너무 불안하오,” 현덕이 걱정하여 그리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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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공명은“제가 밤에 건상을 보니 조조의 운수는 아직 창창 합니다. 그러므로 일부러 운장 을 시켜 인정을 쓰려 한 것입니 다. 이 또한 역사에 기록하여 후 손에게 알릴 아름다운 일이 아 닙니까?” “선생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 치셨군요. 선생의 神算鬼謀(신 산귀모)는 과연 어디까지인지 옷깃이 여며집니다.” 현덕이 탄복하여 마지아니하 는데 공명은 시자에게 손건과 간옹을 불러오게 하더니 말하 기를“나는 주군을 모시고 번구 로 가서 주유의 용병하는 것을 살필 테니 두 사람은 이 성을 단 단히 지켜라!” 공명은 영을 내리고 현덕과 함께 번구로 향했다. 이때 조조는 대채 장중에 모 든 장수를 모아놓고 황개의 항 복하러 온다는 소식을 기다렸 다. 이럴 때 별안간 동남풍이 강 하게 일어났다. 이를 보고 정욱 이 조조에게 와서 고하기를“오 늘 웬 일로 동남풍이 강하게 붑 니다. 미리 예방으로 제방을 단 단히 막아야겠습니다.” 이에 조조가 웃으며“동지 무 렵에 일양이 부생하는 법인데 동남풍이 조금 부는 것이 이상 할 것이 없네.” 태평하게 정욱의 말을 잘라 먹어 버리는데 군사가 들어와 보고하기를“강동에서 작은 배 가 왔는데 황개의 밀서를 가져 온 모양입니다.” “그래 어서 들라하라!” “여기 황개 장군의 밀서입니 다.” 조조가 급하게 밀서를 뜯어 보니 ‘주유가 관내를 지킴이 엄정 해서 몸을 빼낼 길이 용이치 않 았습니다. 다행히 지금 파양호 에서 새로 군량미가 도착해 주 유가 저에게 순찰을 명하였습 니다. 이것을 좋은 기회로 여기 고 강동 명장 목을 여럿 베어가 지고 오늘 밤 3경 때 항복하러 가겠습니다. 배에 청룡아기를 꽂은 것이 저의 운량선인 줄 아 십시오’ 조조는 밀서를 받아보고 크 게 기뻐하며 중얼거리기를 ‘황개가 좋은 기회를 잡았어. 순풍에 올라오기가 쉽겠지….’ 조조는 장수들과 함께 큰 배 에 올라 황개의 배가 오기를 기 다렸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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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3일­(목요일)­­­­­제­525­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요즘일본에선 일본에선 요즘 어떤 어떤일이… 일이… www.JPNews.kr www.JPNews.kr

파격적 신입 채용 룰 도입, 기업 비전 제시 급선무 소니의 위기“정체성과 비전의 부재” 극심한 부진의 늪에 빠진 소니가 각종 사내 개혁 정책을 내고 회생을 모색하 는 가운데 소니의 새로운 신입사원 채용 형식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 다. 신입사원 채용 요건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정장을 굳이 강요하지 않는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명문화한 것. 소니의 이번 신규 채용 방침은 혁신과 개혁을 통 해 이전의‘소니다움’을 되찾겠다는 히라이 가즈오 신임 사장의 경영 방침과 일맥상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그의 움직임에 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취재/안병철 기자 그러나 소니 재건을 위한 확실 한 비전과 과감한 선택이 결여됐 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오고 있어 소니 회생까지는 험난한 길이 예 상된다.

파격적인 신입사원 채용 룰 먼저 화제가 되고 있는 취업 준 비 기간의 정장 착용 건에 관해 소니 본사에 확인해 보았다. 도쿄 소니 본사의 홍보부 관계자는 “이제까지도 소니와 관련된 기업 설명회나 박람회 등에 정장을 입 어야 한다는 규정을 내세우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유스 럽게 평상복으로 참가해도 상관 없다는 규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명문화했다” 고 설명했 다. 그 이유에 관해“독창적인 생 각과 개성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 기 위함이다. 자신이 즐겨 입는 복장으로 취업활동에 참여하거

소니 재건을 위한 확실한 비전과 과감한 선택이 결여됐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오고 있어 소니 회생까지는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혁신과 개혁 통해 이전의‘소니다움’되찾겠다” 소비자들 소니에‘소니다운 제품’없어 안 찾아 나 정장차림이 편하다면 정장을 입고 참여해도 상관없다. 자신만

의 색깔을 가진 인재가 소니의 색 깔을 만들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 외국특파원협회에서 열린 소니 관련 기자회견, 사진 중앙이 다테이시 야스노리 씨, 바로 오른쪽이 후지모리 유지 씨.

규정에 얽매이는 사고방식이 가 장 큰 적이다. 기업이 먼저 복장

소니의 히라이 가즈오 사장.

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지 않으 면 안 된다고 보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채용 룰을 채택했다” 며본 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소니는 복장 룰과 함께 신입사원 의 자격을 갖는‘졸업 1년 이내’ 규정을‘3년 이내’ 로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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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대우 차이

지난 4월12일, 소니의 새로운 경영자 히라이 사장은 언론을 대 상으로 한 사업설명회에서‘한번 결정하면 바로 실현할 수 있는 매 니지먼트’ 가 우선적으로 필요하 다고 강조, 전체 사원의 6%에 해 당하는 1만여 명 규모의 인원 감 축안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 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일본에서는 신입사원의 요건 으로 대학 졸업 후 1년 이내라는 규정이 있다. 졸업한 지 1년이 지 나면, 취업 자체도 힘들거니와, 입사하게 되면 신입사원과의 대 우에서 차이가 크게 생긴다. 소니 관계자는“해외 연수나 회사 창립의 경험 등 다양한 사람 들을 배려한 것이다. 신입사원에 소니다운 제품의 부재 대한 졸업 1년 규정은 다양한 경 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에 걸림돌 지금 소니는 전례없는 위기를 이 되어 왔다. 맞이하고 있다. 소니는 2011년 마찬가지로 기업 역시 폭넓은 회계연도에 무려 5200억 엔(잠정 인재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졸업 치)이라는 전례없는 수준의 적자 후 1년이라는 규정은 무리가 있 를 기록했다. 2008년부터 3년 연 다고 판단했다” 고 신입사원 요건 속 적자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 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린 이유를 하지 않으면 소니의 몰락은 시간 설명했다. 문제다. 소니 홍보부 관계자는 명확한 일본 언론은 소비자가 소니를 확답을 피했지만, 소니의 이번 채 찾지 않고 있다며, 이는 소니에 용 공고의 변화 역시 소니 변혁의 ‘소니다운 제품’ 이 없기 때문이 연장선에서 생각할 수 있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전에 비해 확 달라진 신입사 일본의 유명 웹진‘뉴스포스트 원 채용 룰은, 히라이 사장 취임 세븐’ 은“소니는 워크맨, 가정용 전인 작년 말 결정됐다고 밝히면 비디오카메라, AIBO(로봇팻) 등 서도, 히라이 사장의 소니 회생을 소니만의 창의성에 빛나는 제품 위한 개혁 노선과 일정 부분 보조 으로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세 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기 때문 계 시장을 선도했다. 그러나 현재 이다. 는 애플이나 삼성, LG처럼 시장

을 주도하는 제품을 내놓지 못하 고 있다” 며 소니의 부진을 지적 했다. 히라이 사장 역시 기자회견에 서“소니의 제품으로 신시대를 열던 시절도 있었다. 소니의 영광 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을 기울이겠다” 며 개혁을 통해 소니만의 제품 만들기에 주력하 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사요나라 보쿠라노 소니 그러나 일부에서는 소니의 구 조적 문제가 현재의 위기를 초래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4월 23일, 일본 외국특파원협회에서 <사요나라 보쿠라노 소니(잘 가. 우리들의 소니)>의 저자 다테이 시 야스노리씨가 현재 소니의 구 조적 문제에 관해 강연하는 자리 가 마련됐다. 그는 이 자리에서 소니의 문제 점으로‘독자적 정체성이 사라졌 다’ 는 점을 꼽았다. “소니는 미국에서 엔터테인먼 트 회사로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전자제품 제조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유럽 등지에서는 게임업체로 명성이 드높다. 한마 디로 여러 얼굴을 가진 기업이다.

그러나 이것이 문제다. 소니가 정 확히 어떤 기업인지 모른다는 방 증이다.” 그는 소니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기업 구조의 정리가 필요하 다고 주장했다. 규모가 거대해진 소니의 경영 개선을 위해 2가지 방법이 있는 데 첫째, 도쿄 본사를 지주회사로 각 지역에 중간 지주회사를 두고 세계 각지의 자회사들을 운용하 는 방법과 둘째, 전기·전자 사업 만을 남겨두고 나머지 기업을 매 각해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방법 이다. 그는“히라이 사장이 소니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소니의 회생은 어려울 것이다. 지 주회사 구조를 확립해 기업 전체 를 포트폴리오 경영 체제로 이끌 어 갈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사 업에 집중하는 구조를 만들 것인 지 히라이 사장은 선택해야만 한 다” 고 밝혔다.

발 빠른 대처 필요 한편, 이 강연에 함께한 경제 분석가 후지모리 유지 씨는“기 업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비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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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빠른 대처가 지금의 소니에 가 장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후지모리씨는 소니의 과거 데 이터를 근거로“기업의 제품 마 진율이 정점이 달한 시점을 분석 한 결과, 그 제품의 보급률이 30%에 이르게 된 시점이라는 사 실을 알 수 있었다. 소니는 세계를 리드할 제품을 생각하고 비전을 제시해야 할 시 점이다. 아마도 스마트폰에 이어 시장 을 선도하는 제품은 태블릿PC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소니는 태블 릿PC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반면, 삼 성은 현재 태블릿PC에 들어가는 부품 모두를 생산할 능력을 갖추 고 있다. 태블릿PC의 시대가 도래한다 면 돈을 버는 기업은 현재 상황상 삼성과 애플뿐이다” 라고 분석했 다. 소니다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 한 의식 개혁도 필요하지만, 어떻 게 경영 구조를 효율화할 것인지, 그리고 소니를 어떻게 이끌어 갈 지 등 비전도 제시해야 한다. 히라이 사장 앞에 놓인 문제가 만만치 않다. 과연 소니호를 이끌 고 순항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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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지수 2년 만에 안방극장

“애 둘 낳은 아줌마처럼 보이고 싶다” 연기파 배우 김지수가‘러브 어 게인’을 통해 안방 극장으로 돌아왔 다.

연기파 배우 김지수가‘러브 어 게인’ 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 왔다. JTBC 드라마‘러브 어게 인’ 은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김지수와 뮤지컬계에서 인정받은 류정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 라마. 김지수는 이 드라마에서 정선규 (전노민 분)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 마 임지현 역을 맡았다. 극중 지현은 왕년의 퀸카답게 깔끔하고 단정한 미 모의 소유자이며 천성이 밝고 긍정적 인 인물이다. 하지만 첫사랑 서영욱 (류정한 분)을 만나면서 평온하던 삶 에서 이탈하며 새로운 세계를 맞이한 다. 연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김 지수가 뜬금없이‘발연기’ 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23일‘러 브 어게인’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 지수는 드라마 속에서‘발연기’ 를선

김지수는“개인적으로는 극중 캐릭터 중 최철호씨가 맡은 캐릭터가 좋다” 며“아픔이 있지만 유머러스하게 풀 어내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사랑하고 싶은 캐릭터” 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 다. 그녀는 이날“내가 이기적일 수도 있는데‘김지수라는 사람이 첫사랑이 었다’ 고 누군가가 나를 그렇게 기억 해 준다면 죽을 때까지 묘한 기분일

JTBC‘러브 어게인’헤로인…첫사랑과 사랑에 빠지는 주부 역 “내 첫사랑은 5살 연상의 오빠…누군가에게 첫사랑으로 남고파” 보일 것이라고 밝혀 취재진들의 관심 것 같다” 고 누군가에게 첫사랑으로 을 한 몸에 받은 것. 기억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은 김지수는‘러브 어게인’제작발표 뒤“나는 첫사랑에 집착하는 성격도 회에서“처음에는 감독님이 발연기를 아니고 하고 싶지도 않다. 나쁜 기억 주문했을 때 당황스러웠다” 고 고백하 이라선 아니다. 마지막 사랑을 가장 면서“극중 영욱 역의 류정한이 서서 좋은 모습으로 완성하고 싶다. 첫사랑 히 다가오면서 포옹하는 장면을 촬영 은 후회되는 게 많다. 첫사랑에 집착 하는데 감독님이‘안기는 포옹의 발 하기보다는 마지막 사랑을 잘 하고 싶 을 연기하라’ 고 주문했다” 고 말했다. 다” 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수는“발을 찍고 당연히 얼굴 아울러 아줌마 역할을 맡은 것과 타이트 샷을 찍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관련,“작품을 선택함에 있어 아줌마 주춤거리는 발만 찍고 끝이었다” 며 역할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면서“사 아쉽다는 듯 웃어 보였다. 실은 3~4년 전부터 아줌마 역할에 도 ‘발연기’ 는 흔히 연기력이 지나치 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 게 부족한 경우에 쓰이는 표현이다. 다. 요즘 아줌마들은 보면 예전에 비 하지만 김지수가 말한‘발연기’ 는 말 해 참 젊게 사는 거 같다. 몇몇 분들은 그대로 발로 하는 연기를 뜻해 웃음을 아직 소녀 같은 감성을 가지고 있다” 자아냈다. 고 말했다. 최근 1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 이어 김지수는“그래서인지 아줌마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김지수는 이 역할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며 날 제작발표회에서“진짜 첫사랑은 “ ‘러브 어게인’이후 선택할 수 있는 고등학교 졸업 후 만난 5살 연상의 오 작품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 고 밝혔 빠” 라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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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닷컴 어쨌길래 화제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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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금 스 크 린 은‘화 끈 한 전 쟁 ’

자아도취 김태희 “내가 봐도 넌 예~뻐!”

김태희닷컴이 등장해 장안의 화제다. LG전자는 4월24일 자사 전속모델인 김태 희가 등장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김태희가 LG전자의 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소개할 뿐 아니라 막 춤을 추거나 절대음감을 뽐내는 김태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김태희닷컴을 방문해 메인 페이지에 제품관련 검색어나 김태희 관련 검색어를 입력해 넣으면 원하는 답변 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방문자가‘매직 스페이스’ 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김태희가‘매직 스페 이스’ 와 일반 홈바의 사이즈를 직접 비교 하는 영상을 보여두고‘엄친딸’ 이라든가 ‘남자친구’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모델 김태희가 6음절로 절대 음감에 도전하고 막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김태희는 냉장고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볼에 바람을 넣는 등 사 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자신을“완 벽하다” 고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 희닷컴이 사이트를 열자마자 김태희의 미 모 자아도취 5종세트가 화제를 모았다. 이 사이트를 통해 냉장고에 비친 자신의 모습 에 자아도취된 김태희의 영상이 공개된 것. 이 영상 속에서 김태희는 약 15초 동안 윙크를 하고 볼에 바람을 넣는 등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이른바 예쁜 표정 5종 세트 를 선보였다. 특히 냉장고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확인한 후“완벽해” 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뿐만 아니라 김태희는 집 안에서 목욕가 운을 입고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막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5초 안에‘매직스페이 스’6음절로 절대음감에 도전해 실패하고 자신에 관한 댓글을 읽다가 악플에 버럭 화를 내더니‘김태희 너무 예뻐요’ 라는 자 뻑 댓글을 작성하는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일상적이면서도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뜨 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김태희닷컴’사이트 검색창 에는‘김태희 발연기’ 를 치면 김태희의 발 이 클로즈업 되고‘감태희 샤워’ 를 검색하 면 샤워기 소리와 함께 김태희가 콧노래를 불러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엉뚱한 김태희 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 “ 앗뜨 뜨거 거~ ~” 미녀배우 3인방 19禁 배틀 앗 ” ‘간기남’박시연 섹시하면서도 관능적이고, 도도하면서도 과감한 팜므파탈 ‘은교’김고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과감한 연기 ‘후궁’조여정 ‘방자전’이어 또다시 파격노출로‘섹시한 카리스마’발산 꽃 피고 새 우는 이 봄, 스크린이 여배우 노출연기에 대역을 내세우지 않고 직접 로틱한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들의 노출연기로 살색빛으로 물들 전망이 도전, 제작진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 것. 다. 다. 조여정이 맡은 화연은 후궁으로 입궐했 신인 배우의 풋풋한 열정이 눈에 띄기 영화‘은교’ 는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으나 왕이 죽고 난 뒤 정치적으로 혼란한 도 하고, 15년차 배우의 관록이 기대되는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시인 이적요 상황을 맞는다. 선왕을 이어 왕위에 오른 작품도 있다.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과감 와 패기 넘치는 제자 서지우 그리고 열일 성원대군(김동욱)은 화연을 욕망하고, 화 하게 옷을 벗어 던진 배우들이 속속 등장 곱 소녀 은교 등 서로 갖지 못하는 것을 탐 연의 연인 권유(김민준 분)가 입궐하면서 하고 있는 것. 하는 세 인물의 질투와 매혹을 그린다. 엇갈린 욕망이 수면 위에 떠오른다. 영화‘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의 박시 바로 이 작품,‘은교’ 를 통해 데뷔한 김 티저 예고편과 공개된 포스터에서 아찔 연,‘은교’ 의 김고은,‘후궁: 제왕의 첩’ 의 고은은 영화 공개 직후, 포털사이트를 점 한 조여정의 모습이 살짝 엿보였다. 그녀 조여정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령하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영화 속에서 는 상의를 걸치지 않은 듯 속살을 노출한 ‘화끈’ 한 화제작들이 속속 극장가에 선보 김고은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채, 머리를 뒤고 젖히고 있다. 무엇보다 이고 있는 것. 장르 역시 수사극, 사극, 드 풋풋하고 상큼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분위 ‘후궁’ 은 전에 없었던 라마 등 다양하다. 기를 풍기는 김고은은 70대 이적요(박해 ‘에로틱 궁중 사극’ 을 먼저 배우 박시연이 지난 4월11일 개봉 일 분)와 30대 서지우(김무열 분) 사이에서 표방하며 관객의 궁 한 영화‘간기남’ 에서 파격노출을 감행했 묘한 줄타기를 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금증을 자아내고 있 다.‘간기남’ 은 간통 전문 형사 선우(박희 최근‘19금’한국 영화 속 여배우들만 다. 순 분)가 불륜 현장을 덮쳤다가 살인 사건 놓고 볼 때, 김고은은 누구보다 과감 용의자로 몰리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 연기를 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 선우는 죽은 남자의 아내 수진(박시연 분) 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카메라 의 유혹에 빠지면서 더욱 궁지에 몰린다. 속을 거침없이 뛰어다닌다. 서지우 여배우로서 좀처럼 감행하기 힘든 파격노 와의 격정적인 정사신 역시 어린 20 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 여배우가 소화하기에 다소 불편했 수진은 선우를 유혹하기 위해 실오라기 을 법도 하지만 김고은은 섬세한 심리 하나 걸치지 않은 채 거실을 배회하고 침 묘사를 더해 은교의 감정을 제대로 표 대 위에서 고혹적인 자태를 취하기도 한 현했다. 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장례식장에서 제작단계부터 주연배우 조 벌이는 유혹. 자신의 남편이 죽은 장례식 여정의 전라 노출을 예고한 장에서 과감한 정사를 나누는 수진과 선 ‘후궁: 제왕의 첩’ 은 현재 우의 내재해 있던 욕망이 드러나는 장면 후반 작업에 착수해 관객 이다. 이 장면에는 탱고 음악이 적절하게 을 만날 채비 중이다. 6월 삽입돼, 격정적인 이들의 사랑을 표현했 6일 개봉을 확정한 이 영 다. 화도 상당한 노출장면 코믹에로스릴러라는 콘셉트답게 박시 을 예고하고 있다.‘방 연은 좀처럼 선보이기 힘든 격정적인 애 자전’ 으로 강렬한 인상 정 장면을 녹여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 을 남겼던 조여정은 이 히‘간기남’촬영 당시 결혼을 앞뒀지만 영화를 통해 다시금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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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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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5 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고백 쌍둥이 엄마 이영애 진솔한

“양평으로 이사가서 육아에만 힘쓰겠다” 아이들의 정서 위해 숲과 계곡 있는 곳에서 살 계획 쌍둥이 엄마 이영애가 남매의 육아를 위해 경기도 양평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 란다. 이영애는 최근 진행된 <여성조선> 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친절한 금자씨’이 후 오랜 공백기를 갖고 있는 이유와 복귀 계획, 두 아이의 양육, 남편 등에 대해 진 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녀는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두 아 이의 양육 문제에 대해“아들은 모유 수유 를 1년 했고, 딸은 아직도 모유를 먹고 있 다. 요즘 환경공해 등으로 먹을거리가 걱 정이라서 아이들이 먹는 것만큼은 직접 만들고 있다.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 도록 야채와 고기, 어패류 등을 섞어 이유 식을 만든다. 임신 전에 전복이 몸에 좋다 고 해서 많이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이 들이 전복죽을 참 좋아한다” 고 말했다. 이어“오는 6월에 아이들의 정서를 위 해 숲과 계곡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간다. 아이들이 학교를 입학하기 전까지 그곳에 서 살 계획이다” 며 이사계획을 밝혔다. 복귀계획에 대해서는“좋은 작품의 출 연 제안이 있을 때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 기더라. 그러나 한편으로는 늦게 낳은 아 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게 무엇일 까라는 생각이 든다” 며“당분간은 육아에 전념하고 싶다” 는 뜻을 밝혔다. 남편에 대해서는“책임감이 강하고 남 자답고 가정적이며 자상하다. 남편의 변 함없는 모습을 존경한다. 결혼 후에는 남 편과 손잡고 공개적으로 같이 외출할 수 있다는 게 좋다. 최근 더 여유 있어 보이 고, 편안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다시 태 어나도 남편과 결혼하고 싶다. 좀 더 일찍

만나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라며 각 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해서는“20~30대 때는 원없이 일을 했다. 일을 하다 보니 산 너머 또 높은 산, 또 높은 산이었다. 원하 는 고지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20~30대를 보냈다고 생각할 때쯤 보 니까 결혼할 때가 된 것 같았다” 며“대부 분의 연예인들이 결혼을 계획하거나 결혼 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으면 그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 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장 결혼을 발표 해서 더 많은 분들이 놀라셨던 것 같다” 고 말했다.

백 지 영 3년 만 에 가 수 컴 백

“또 한번의 댄싱퀸 화끈 돌풍 지켜보라!” 백지영이 3년 만 에 댄스가수로 컴 백한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는 4월25일“가수 백지영이 오는 5월 중순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댄스곡이 될 것” 이라고 귀띔했다. 백지영은 지난 2009년 8월13일 발표한 ‘내 귀에 캔디’ 가 수록된‘EGO’이후 3년 만의 가요계 컴백이고, 댄스곡 발표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음악계의 관심이 지대하

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활동이 없을 때도 꾸 준히 드라마 OST 등을 통해서 차트를 휩 쓸었기 때문이다. 백지영측은“아직 앨범 콘셉트를 밝힐 수는 없다. 이번 미니음반 에는 백지영이 직접 타이틀 곡 포함한 수 록곡 전부를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하고 있 다” 며“기존에 보여준 콘셉트와는 전혀 다 른 느낌일 것” ” 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발라드는 물론 댄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 수 있는 가수 로 평가받고 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매하는 발라드 앨범과 드라마 OST마다 각종 음악차트를 휩쓰는 등 큰 인기를 얻 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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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란제리 화보 화보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란제리 화보를 공개 했다. 백지영은 자신이 직접 론칭한 란제리 브랜드‘야르시.비’의 신상품 화보를 통해 팔색 조 매력을 과시했다. 신상품‘2012 야르시비 섹시 러블리 무드 컬렉션’을 선보이기에 앞서 화보 를 공개한 백지영은 꽃무늬 란제리와 시스루 원피스 등을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섹 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봄을 닮은 그녀

“글래머 여신의 야누스적 매력” 취재/박소영 기자

속 백지영은 시크함과 섹시함, 청 순함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가수 백지영이 직접 론칭한 란제리 브랜드‘야르시.비’ “속옷도 패션” (YarSi.b)의 신상품 ‘섹시 러블리 무드 공개된 화보 속 백지영은 꽃무 콜렉션’화보를 23 늬 란제리와 시스루 화이트 원피 일 공개했다. 화보 스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 하는가 하면 도도하고 강 렬한 눈빛과 허리라인을 강조한 사진, 섹시한 원피 스와 짧은 핫 팬츠 의상 등 을 입은 섹시 미가 돋보이 는 사진을 넘 나들며 야누 스적인 매력 을 뽐냈다.

‘야르시.비’ 는 백지영이 평소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바탕으 로 만든 란제리 브랜드로 최근 홈 앤쇼핑에서 론칭해 목표 100%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백지영은‘홈 쇼핑 완판 연예인’대열에 합류 하게 됐다. 백지영은 미니앨범 준 비와 케이블채널 Mnet‘보이스코 리아’출연 등으로 바쁜 일정에 도 홈앤쇼핑 방송에 직접 출연해 ‘야르시.비’ 의 디자인과 기능을 설명했다. 란제리 브랜드‘야르시.비’ 는 ‘You Are Real Sexy Icon’ 의 약자 로 오래전부터 패션 쇼핑몰을 운 영해 온 백지영이 그동안 쌓은 노 하우를 바탕으로‘누구라도‘야 르시.비’ 와 함께라면 섹시해 질 수 있다’ 는 콘셉트 브랜드다. 특 히 백지영은 론칭 패션쇼에서 직 접 디자인한 란제리를 입고 모델 들과 함께 런웨이에 오를 정도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지영은“속옷은 감추는 것, 보 이지 않아야 한다는 시대에서 이 젠 패션의 일부분으로 바뀌는 것 같다. 보여줘도 천박하지 않고 은 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속옷 을 만들고 싶었다” 고 설명했다. 2010년 열린 론칭 패션쇼에서 오프닝과 피날레의 무대를 직접 장식한 백지영은 오프닝에서는 화이트 시스루 셔츠와 캉캉 프릴 롱 스커트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속옷을 믹스매치했고, 피날레에 서는 블랙 컬러의 바디수트를 입 고 등장해 그녀만의 농염한 섹시 미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백지영은 내달 중순에는 미니앨범을 내고 가요 무대로 복 귀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25일 매니지먼트사 W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지영 은 5월 중순 댄스곡을 앞세운 미 니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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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죽여주는 이야기’ 일정: 2008년 10월1일 ~Open run 장소: 삼형제 극장 가격: 일반 3만원 / 학생 2만원 시간: 평일 5시, 8시/ 토, 일 2시, 5 시, 7시30분 연령: 만 8세 이상 공연시간: 100분 제작: 극단 틈

‘죽여주는 이야기’ , 자살공화국에 경고장 보내다 블랙 코미디

연극‘죽여주는 이야기’ 연극‘죽여주는 이야기’는 웃기지만 웃을 수 없으 며, 주인공은 고객에게 자살을 종용하지만 자신은 자 살을 원하지 않는 모순된 이야기를 보여준다.‘자 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지만 이를 희극적으로 승화시키면서 관객들이 자살에 대해 다시금 생각 하게 만든다. 자극적인 소재를 즐겁게 풀어낸 이 연극은 자살을 상품 으로 내건 사람과 자살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좌충우돌을 그려내며, 사 회적 이슈를 웃음과 감동으로 승화시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한다.

취재/이영광 기자 연극‘죽여주는 이야기’ 는자 살 사이트 운영자‘안락사’ 와그 의 고객이었던‘마돈나’ , 마돈나 가 고용한 살인 청부업자‘바보 레옹’이 세 사람이‘죽느냐, 죽 이느냐’ 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 며 웃음과 긴장을 오간다. 이 연 극에는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 로 소비자에게 확실한‘죽음’ 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등장 한다. 스카이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 일반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말들 이다. 하늘에서 떨어지고 번지 점 프를 하는데 줄이 없고, 엎드려서 떡을 먹는다면 사람들은 죽는다 는 걸 뻔히 알고 있다. 하지만 연 극에서는 그런 말을 사이트 이름 으로 사용해 자살사이트라는 것 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죽음을 선택하는 자들 주인공은 이 자살사이트의 운 영자 겸 대표로‘안락사’ 라는 닉 네임을 사용한다. 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남자’ 는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손님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몇 년째 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손님들에게는 단번에 확실한 죽음을 주선하면서, 자신 은 단속을 피해 하이에나 같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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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하는 진정한 프로로 자살업 계의‘미다스 손’ 이라 할 수 있 다. 그의 손을 거쳐 사라진 이들 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다. 주인 공‘안락사’ 는 자살을 원하는 사 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그들이 죽 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안락사’ 는 고객들에게 다양 한 자살 상품을 소개하는데,‘맨 땅에 헤딩하기’ ,‘스카이 다이렉 트’ ,‘샴푸의 요정’ ,‘프리허그 맨’ 등 이름만 들으면 우스꽝스러 우면서도 뭔가 아름답게 죽을 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마돈나’ 가 나타난다. 그녀 는 무엇 때문에 죽으려는지 이유 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다.‘마 돈나’ 가 여자라고는 하지만 괴 기스러운 얼굴하며, 그녀의 거대 한 풍채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인 여자는 아니다. 그녀는 여러 가지 자살상품이 즐비한 자 살사이트 회장‘안락사’ 를 찾게 된다. 죽고 싶어 하는 그녀이지만 그의 행동은 정말 자살을 하고 싶 긴 한 건지 의아하다. 안락사가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모순된 이야기 ‘죽음’을 상품화하는 현실을 고발하다 있는 상품처럼 들린다. 품명만 보 면 하나의 놀이 같아 자살하는 사 람들을 유혹하지만, 자세히 알게 된다면 잔인하다. 이것은 안락사가 연구해낸 자 살 방법들로 실상은 상품 이름과 다르다. 이 상품들은 죽을‘死 (사)’ 자가 커다랗게 새겨진 파일 에 고스란히 담겨, 자살을 원하는 이들을 기다린다.‘샴푸의 요정’ 이란 아름다운 품명의 자살 상품, 샴푸를 먹고 입에서 거품을 뿜으 며 아름답게(?) 죽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어떤 방법으로 죽든 죽 음은 미화될 수 없다. 이 외에 안 락사가 추천하는 자살 방법들도 잔인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를 찾 는 고객들은 일반인부터 심지어 연예인까지 고객층도 다양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 남자

자랑하는 자살상품들을 보며 흥 미를 갖지만 쉽게 실행하려 들지 않는다. 죽자고 온 건지 살자고 온 건지 모호하다. 그런 그녀에게 ‘안락사’ 는“사랑이 영원하려면, 숭고하려면 자살을 해야 한다” 며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이다” 라고 말한다. 또한“우울증을 동반한 자살이 야말로 순수한 자살이다” 며 마돈 나에게 자살을 종용한다. 그러나 막상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살은 쇼” 라며“시도하는 자체 가 코미디” 라는 자살전문가로서 자신의 진짜 생각을 실토한다. 사 실 자신은 일요일마다 회개하러 가는 교회 집사라는 말과 함께 앞 뒤가 맞지 않는 언행불일치 행동 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녀가 데려온‘바보레옹’ 은‘마돈나’ 의

자살을 도와주는 살인 청부업자 지만 직업과 다르게 어리숙한 행 동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다.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 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 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경계 없는 무대 연극‘죽여주는 이야기’ 에출 연한 배우는 단 세 명뿐이지만 실 제로 공연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더하면 다른 연극과 비교해도 부 족함이 없다. 밑도 끝도 없이 무 거워질 수밖에 없는 민감한 소재 를 코미디로 그려낸 이 작품은 관 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 한다. 극중 안락사는 관객들을 하 나하나 지목하며 자신의 자살 상 품으로 만들어 버린다. 여자친구 상품, 선지, 쓰레기통, 음식쓰레 기 등 관객을 자살 도구로 표현하 면서 지켜보는 연극이 아닌 참여 하는 연극을 만든다. 자살 상품이 되어버린 관객들은 어느새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숨 쉬고 연기하 며 쉴 새 없이 연극으로 빠져든 다. 또한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감 사의 뜻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 하면서 공연 보는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배우들이 내뱉은 열정의 뜨거 운 한숨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와 앉는다. 이러한 점은 무거운 소재 속의 뼈있는 주제 전달과 감동을 피할 수 없게 하는 가장 큰 요소 가 된다. 자살이라는 소재로 웃기 려는 연극‘죽여주는 이야기’ 는 보면 볼수록‘살자!’ 고 외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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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살공화국’대한민국의 현주 연극을 본 후 관객들의 반응은 소다. 자살은 사전적으로“스스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연극을 본 로 자기의 목숨을 끊음” 을 의미 후에 자살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말처럼 자신의 목숨 하는 관객은 단 한 명도 없을 것 을 스스로 거두기란 쉽진 않다. 이다. 작품은 우리 주변에는 극한 그 순간, 사람들은 나의 죽음을 의 상황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도와줄 파트너를 찾게 된다. 죽음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희망을 던 을 꿈꾸지만 자살할 용기가 없는 지기 때문이다. 터지는 애드리브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인터넷 에 공연장은 웃음바다가 되고, 무 ‘자살 사이트’ 다. 현대의 익명성 대와 관객 사이에 존재하는 벽은 이 가져다준 재앙의 공동체이자 허물어진다. 비극의 커뮤니티이며, 죽음을 도 피처로 생각하는 이들에 잘못된 선택을 종용하는 곳이다. 인간이 사회에 보내는 경고장 라면, 아니 생명체라면 그 누구도 연극‘죽여주는 이야기’ 는 자 그 어떤 것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살사이트 운영자와 이곳을 방문 이지만 그것을 선택한다는 것은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살 사회 윤리적으로도 어긋난다. 에 둔감해진 현대 사회의 문제점 이 세 명의 이야기를 통해서 을 상품화하고, 자신의 이 을 풍자하고 관객들에게 삶과 죽 ‘죽음’ 음에 대해 고찰해보게 만드는 작 익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죽음마 품이다. 특히 자살을 상품화함으 저도 눈감아 버리는 현실에 잘못 로써 이익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을 고발하는 연극이다. 관객들이 죽음마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좀 더 쉽게 연출자가 말하고자 하 는 핵심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 현실을 꼬집는다. OECD국가 중 자살률이 1위의 도록 하기 위해 연극을 블랙코미 나라, 전체 사망자 중 4.7%가 자 디로 연출했다. 살로 목숨을 잃는 나라가 바로 wingslyk@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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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의 신’ ,‘퍼스트 어벤져’ 에 등장 했던 수퍼히어로들이‘어벤져 스’ 에서 최초로 함께 뭉쳐 지금 껏 본 적 없는 팀‘어벤져스’ 를 결성하게 되는 것.‘어벤져스’ 는 앞선 영화들에서 자신들의 존재 감을 뚜렷이 드러냈던 수퍼히어 로‘아이언맨’ 과‘헐크’ ,‘토르’ , ‘캡틴 아메리카’ 는 물론 수퍼히 어로들을 한 팀으로 만드는데 결 정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평화유 지기구 쉴드의 국장‘닉 퓨리’ 를 비롯 쉴드 소속의 정예 요원‘블 랙 위도우’ 와‘호크 아이’ 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의 연합팀을 선 보일 예정이다.

역대 수퍼히어로

역대 수퍼히어로 총집합 영화‘어벤져스’ 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수퍼히어로 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어벤져스’작전. 에너지 원‘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 제평화유지기구인‘쉴드’의 국장 닉 퓨리는‘어벤져스’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수퍼히어로들을 찾아 나선다.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캡틴 아메 리카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까지. 최고의 수퍼히어로들 이‘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앞에‘어벤져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4월26일 개봉.

취재/박소영 기자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 다!” 영화‘어벤져스’ 가 역대 최 고의 수퍼히어로들이 총출동 한 사상 최강의 블록버스터 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개봉한 마블 히어로들 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아 이언맨’시리즈와‘인크 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수퍼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치 시한폭탄과도 같은 그들의 순탄치만은 않은 연합 과정과 함께,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앞에‘어벤져스’ 의 멤버로서 이들이 보여줄 최 고의 팀플레이는 사상 최강의 블록버스터 쾌감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단숨에 사로잡을 것 이다. ‘어벤져스’ 는 역대 최고의 수퍼히어로들이 모두 뭉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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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이어, 이전 작품에서 수퍼히어 왔던‘닉 퓨리’역의 사무엘 L. 잭 로 캐릭터를 연기했던 각 배우들 슨 역시‘어벤져스’ 에서 쉴드의 까지 다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수장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 있다. 먼저‘아이언맨’시리즈의 작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변함없 정이다. 뿐만 아니라‘아이언맨’ 이‘아이언맨’역을 맡았다. 로버 시리즈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 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닌 다른 배 어 곁에서‘아이언맨’ 을 조력하 우가 연기하는‘아이언맨’ 은 상 던‘페퍼 포츠’역의 기네스 펠트 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와 로와‘토르: 천둥의 신’ 에서 잠깐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의 얼굴을 비쳤던‘호크 아이’역의 모습은‘어벤져스’ 에서도 십분 제레미 레너까지 만나볼 수 있는 발휘되며, 또 한 번 관객들을 매 ‘어벤져스’ 는 수퍼히어로로 변 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신한 최고의 스타들을 한자리에 한‘아이언맨 2’ 에 등장해 정체 서 만나볼 수 있는‘꿈의 프로젝 를 숨긴 매혹적인 스파이‘블랙 트’ 라 불리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위도우’ 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 관심을 받고 있다. 역시 같은 역으로 다시 등장해 수많은 액션 장면이 등장하는 ‘아이언맨 2’ 에서 보여주지 못했 ‘어벤져스’ 에서 가장 눈길을 끄 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는 액션 장면 중 하나가 바로‘블

이다.‘토르: 천둥의 신’ 에서 깊 은 인상을 남긴 크리스 헴스워스 는 더욱 성숙해진‘토르’ 의 모습 으로,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한 ‘퍼스트 어벤져’ 에서‘캡틴 아메 리카’ 를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는

별 무술 훈련을 받으며 일명‘싸 상태가 되면 괴력의 녹색 괴물 로 변신하게 되는 정반대 움의 기술’ 을 연마했다. 붉은 단 ‘헐크’ 발머리를 휘날리며 날렵한 몸짓 의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것은 물 으로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는 론, 다른 배우들이 의상이나 분장 ‘블랙 위도우’ 로 변신하기 위해 을 통해 수퍼히어로 연기를 한 것 는 CG를 통해 가 쿵푸, 우슈를 비롯한 각종 무술과 에 비해‘헐크’ 무기를 다루는 법까지, 세세한 동 상의 인물을 새로 만들어내야 했 기 때문. 작들을 매일 훈련한 것. 그동안‘어벤져스’이전에 에 정기적으로 체육관을 찾아 스 , 에드워드 턴트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많 릭 바나 주연의‘헐크’ 에서 은 양의 체력 훈련과 무술 훈련을 노튼의‘인크레더블 헐크’ 는 배우와는 아 소화한 스칼렛 요한슨은“액션은 그려졌던‘헐크’ 내 캐릭터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 무런 상관이 없는 CG로 만들어 다. 다행히‘아이언맨 2’ 에서도 진 독립적인 캐릭터였다. 하지만 에서는 CG 기술의 발 액션 연기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 ‘어벤져스’ 에, 그때 다져진 기본기가 있어 전에 따라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 그나마 어려운 기술과 연속 동작 해 새롭게‘헐크’역을 맡은 마크 와‘헐 들을 익히는 것이 수월할 수 있었 러팔로가‘브루스 배너’ , 두 캐릭터를 모두 연기할 수 다. 하지만 우슈를 응용하는 수준 크’ 있게 되었다. 마크 러팔로는“ ‘헐 크’ 가 가진 분노는 원초적이며 섬세한 감정이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그동안 CG로 구현해야 했던 감정 연기까지도 내가 직접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며 ‘헐크’ 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조스 웨던 감독 역시“모션 캡 쳐 기술은 지금껏 나왔던 그 어떤 ‘헐크’ 보다 더욱 인간적인‘헐 크’ 를 만들 수 있게 했다. 배우가 직접 연기한 감정들을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은‘브루 스 배너’박사와‘헐크’ 를 전혀 다른 인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 니라, 녹색 괴물로 변신한‘헐크’ 의 모습에서‘브루스 배너’박사 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 랙 위도우’ 의 맨몸 액션이다. 라며 마크 러팔로가 높은 무술 테크닉을 연마할 때는 을 것이다” 의 모습을 더욱 기 맨손이 아닌 거대한 봉을 들고 훈 연기한‘헐크’ 화끈한 액션 본능 련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 대케 했다. 이처럼 모션 캡쳐 방 었다. 제대로 해낼 때까지 수많은 식을 이용해 마크 러팔로의 섬세 며 힘들 한 감정 연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블랙 위도우’ 는 쉴드의 정예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헐크’ 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모 요원으로 고도로 숙련된 무술 실 었던 훈련 소감을 전했다. 든‘헐크’ 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 정이다.

뉴욕 한복판 집어 삼킨 대규모 폭파신…압도적인 스케일 거대 비행선‘핼리캐리어’제작…“눈으로 직접 확인하라” ‘어벤져스’ 에서 시대를 뛰어넘 은 진정한 영웅의 모습으로 관객 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앞선 모든 영화들에 카메오로 등장하 며‘어벤져스’ 의 탄생을 예고해

력을 지닌 세계 최고의 스파이이 자 전문 암살가. 이에‘블랙 위도 우’역을 맡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은 캐릭 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특

‘어벤져스’ 의 제작진들은 영 화 속에 등장하는 수퍼히어로 중 가장 복잡한 캐릭터로‘헐크’ 를 꼽았다. 평범한 과학자‘브루스 배너’ 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는

압도적인 스케일 ‘어벤져스’ 에서 가장 압도적 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장면은 바 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의 공격 에 뉴욕 한복판이 거대한 폭발로 휩싸이게 되는 장면이다.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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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벤져스’ 가 뉴욕을 배경으 로 하고 있지만 실제 뉴욕 한복판 에서의 촬영은 무리가 있다고 판 단,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클리블 랜드에 뉴욕을 통째로 옮기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바로 클리블랜드를 사람들과 상점이 넘쳐나는 뉴욕 의 42번가로 탈바꿈하는 것이었 다. 클리블랜드 거리의 상점들은 대부분이 비어 있었기 때문에 프 로덕션 디자이너 제임스 킨런드 는 짧은 시간에 기존의 상점을 채 우는 것은 물론 새로운 상점 수십 개를 제작했다. 그 결과 지하철 역 입구부터 유명 상점들까지 그 대로 옮겨놓은 클리블랜드의 거 리는 영락없이 뉴욕으로 변해있 었다. 이를 구경하기 위해 수천 명의 시민들이 촬영 현장을 방문 했는데, 시민들은 프로덕션 디자 인과 세트가 진짜처럼 보여서 실 제로 새로운 상점이 문을 열었다 고 착각할 정도였다. 기본적인 세트를 완성한 다음 에는 적들의 무차별 공격에 수십 대의 자동차가 뒤집어지고 폭발 하는 중요한 신의 촬영에 들어갔 다. 이 한 장면을 위해 50대에 이 르는 차량과 28개의 폭발물, 15 대의 카메라까지, 엄청난 물량 동 원은 물론 특수효과부터 스턴트, 촬영, 세트, 미술에 이르는 모든 부서의 사람들이 힘을 모았다. 특 수효과를 담당한 댄 수디크는 공 중습격을 당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폭발물들을 시간차를 두고 터지도록 설치했고, 그 결과 총 21대의 차량이 마치 파도를 타듯 엄청난 화염에 휩싸이며 폭발하 는 압도적인 장면을 담아낼 수 있 었다. 조스 웨던 감독은“아주 끝 내주는 하루였다. 셀 수 없이 많은 자동차를 뒤집 고 폭발시키며 엄청난 장면들을 담아냈는데 정말 장관이었다. 하 지만 단순히 스펙터클하기만 한 장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속 에서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는 사 람들의 모습 등을 통해 휴머니즘 을 함께 담아내려 노력했다” 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등장인물 등장인물 등장인물 세계 최강의 군수 업체를 이끄는 CEO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 체를 이끄는 CEO인‘토니 스타크’ . 게릴라군에 납 치 당한 뒤 철갑 수트를 제작해 탈출하게 되고, 그 후 최첨단의 과학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를 완성해 최강의 수퍼 히어로‘아이언맨’ 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 후로 살상을 위한 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멈추고, 세계 평화를 외치고 다니던‘아이언 맨’ 은 쉴드의 국장‘닉 퓨리’ 로부터‘어벤져스’ 의 멤버가 될 것을 제안 받게 된다.

신으로 태어나 수퍼히어로가 된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제멋대로인 성격을 지녔지만 절대무기‘묠니르’ 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천둥의 신,‘토르’ . 신들 간의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나 지구로 추방당한‘토르’ 는 자신의 절대 능력 을 되찾는 것은 물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대재앙을 막기 위 해‘닉 퓨리’ 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썩 유쾌하지만은 않은 동 맹을 통해‘어벤져스’ 의 멤버가 된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스파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닉 퓨리’ 가 국장으로 있는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의 비밀 요원‘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2’ 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토니 스타크’ 에게 접근해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으로 깜짝 등장, 섹시한 매력은 물론 화 끈한 액션까지 펼쳐 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검은 독거 미’ 란 뜻을 가지고 있는‘블랙 위도우’ 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며 숙련된 무술 실력과 특별히 고안한 맞춤형 무기까지 장착한 세계 최고의 스파이이자 전문 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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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가이드 대가 절대 행절 여행 수여 여수 남여 전 전남

한국의 나폴리

요즘 전남 여수는‘2012년 세계엑스 포’라는 자체 발광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 통영과 더불어 한려수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여수는 육상·해상 등 많은 관광 지가 즐비하다. 일출의 명소 향일암을 비롯 전국 최대의 동백 군락지 오동도, 그리고 여수항의 아이콘 돌산대교가 있 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CNN은 여행 관 련 웹사이트에서‘2012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 7곳’중 1위로 여수를 꼽 았고, 세계적인 여행 안내서 <론리 플래 닛>은‘2012년 꼭 해야 할 10가지’가운 데 하나로 여수 여행을 선정했다. 한국 관광공사가‘5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 여수로 떠나보자.

사진·글/김상문 기자 향일암과 더불어 여수의 대 표적인 명소 오동도는 전에는 토끼 모양의 작은 섬이었다. 이 를 방파제로 연결하여 육지 같 ‘동백’하면 오동도가 연상되지만 이곳 섬에는 동백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은 섬으로 만든 것이 지금의 오동도이다. 봄에는 동백꽃의 붉은 물 지네가 동굴 속에서 불쑥 튀어나올 것 같 결과 후박나무의 그윽한 향기가 있고, 은 으쓱한 기분을 준다. 여름에는 시원한 숲 속과 갯바람으로 등대도 빠뜨리면 섭섭한 곳이다. 섬 사랑받고, 가을에는 바다와 기암절벽 중심부에 위치한 등대에 오르면 여수 이 마음을 살찌우며, 겨울에는 동백과 돌산도와 경남 남해도가 아스라이 보여 신이대의 전설을 간직한 추억의 길을 연인들과 함께라면 꼭 들러야 하는 코 자랑한다. 스. 이를 여수 사람들은“추억과 낭만을 하여 여수를 찾는 여행자들이 꼭 찾는다 음미 할 수 있는 곳” 이라고 말한다. 특 는 오동도는 동백 외에 또 다른 볼거리가 히 등대 주변에 조성된 테마공원도 여 많다. 오백년 묵은 지네의 전설을 간직한 행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용굴과 여수 돌산도와 경남 남해도가 아스 더불어 바다를 가로지르는 길이 768m 라이 보이는 등대, 그리고 방파제 벽화가 의 방파제 벽화도 볼거리. 여수미술협회 그것이다. 작가들이 공동작업으로 제작한 벽화는 바 닷속 풍경, 물고기, 무술목 등 총 14점이 볼 여수의 상징 오동도 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오동도 야간 관 광도 색다른 분위기를 전한다. 오동도 입 우선 오동도에는 동백의 또 다른 아름다 구 방파제와 동방파제 그리고 산책로에 설 움이 한창이다. 필 때와 질 때 두 번 보아야 치된 야간경관조명시설이 호적한 여행의 묘미를 알 수 있다는 동백이 섬 곳곳에서 묘미를 더한다. 낙화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오동도 해를 머금는 향일암 중간지점 남쪽 바닷가에 있는 용굴도 볼거 리. 유람선을 타고 바닷가에서 바라보면 2009년 12월 불의의 화재로 대웅전, 종 완전한 형태의 동굴을 볼 수 있는데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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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는 역시“원더풀~” 해뜰녘 향일암 일출에 놀라고…해질녘 돌산대교 야경에 반하고

가 많다.

각, 종무소 등이 전소된 향일암은 분위기 가 어수선할 것이라는 생각은 지워라. 아 침 일출에 황금빛으로 빛나던 대웅전 모습 은 사라졌지만 올해 복원불사가 어느 정도 끝나 지난날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향일암은 오동도와 함께 사람들이 가 장 많이 찾는 사찰이다.‘해를 향한 암 자’ 라는 뜻으로 화엄사의 말사다. 여수 군지와 여산지에 따르면 659년(백제 의 자왕 19) 원효대사가‘원통암’으로 창 건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학계에서 는 아직 정확한 사실로 보고 있지 않다. 다만 인묵대사(숙종 41)가 사찰을 지금 의 자리로 옮기고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 이에 울창한 동백이 일출과 어우러진 풍 경에 감탄한 나머지‘향일암’ 으로 부른 것이 오늘에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사찰측은 향일암은“일출을 바라 보는 암자가 아니라 해를 머금고 있는 사 찰” 로 부르고 있다. 더불어 사람들은 향일 암을‘영구암’ 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는 사찰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거북이 모습 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를 풍수지리적으로 보면 임포마을 이 거북이의 머리 모양이고 향일암이 있는 곳이 거북이의 몸체에 해당한다. 이를 증명하듯 절 주변에는 거북 모양 의 바위들이 유독 많다. 또한 용왕전으 로 불리는 관음전과 해수 관음상이 있 는 관음전이 두 개라는 점도 향일암이 다른 절과 다른 점이다. 향일암에서의 최고 일출감상 포인트는 대웅전 앞마당과 관음전이다. 이 가운데 대웅전은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데 비해 밤에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돌산대교. 컴퓨 터에 의해 50가지 조명이 빛을 발한다.

관음전은 호젓한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향일암에서 요사채를 지나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가다 가 등산로를 따라 금오산(높이 360m/30분 소요)에 오르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남해의 푸른 풍광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이를 배경으로 한 일출·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다. 더불어 향일암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대웅전 좌측으로 2개, 관음전 길 에 2개, 흔들바위 입구의 1개, 절 입구 바위 밑에 2개 등 모두 7개의 굴 또는 틈이 있는데 이곳을 모두 통과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이 야기가 있다. 강원도 양양의 홍연암(낙 산사)과 더불어 남해 금산의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 음기도처이다. 최근 여수시가 향일암 자연관찰로를 조 성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면서 향일암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금오산의 자 연을 두루 살필 수 있게 하였다. 이 밖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새벽에 향 일암에 올라가 일출을 보기가 어려운 여행 자는 여수의 또 다른 일출명소를 찾아도 좋다. 우선 오동도와 입구 야산에 세워진 팔각정이 그곳. 이곳은 일출은 물론 일몰 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한 돌산대교가 보이는 돌산공원도 숨겨진 일출 명소. 이곳은 주차 시설 등 기반 시설 이 잘 되어 있어 편안한 해돋이 감상이 가 능하다. 더불어 수산종합관 뒤편 무슬목 해안가도 소문난 일출명소. 전국의 사진작 가들이 인정한 일출 사진 촬영명소로 해송 과 어우러진 일출이 매우 서정적이다. 바 다가 보이는 곳이면 일출의 아름다움이 있 는 곳이 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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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예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아픔‘결혼불능세대’

대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 는 사람들에게는 정규직으로 전 환만 되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중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과 MBN 윤범기 기자가 뭉쳤다. 우리 사회의 골치 아픈 문제들에 달라붙어 꼬장꼬장한 자기 주 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장을 펼치는 김 소장은 지난해 말 <2013년 이후>라는 무려 544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펴낸 바 있다. 하지만 난마처럼 얽힌 우리 사 정규직 전환이‘만병통치약’ 이 회의 제반 문제와 원인, 해법을 나름 명쾌하게 제시한 책인데도 너무 어려워서 많은 독자들이 읽는 데는 실패하지 않을까 필자 될 순 없다는 것이다. 일자리의 가 걱정했던 만큼 역시 많이 읽히지 않았다. 그런 김대호 소장의 말과 글을 좀 쉽게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어서 MBN의 윤범기 88%가 중소기업에서 창출되는 기자가 뛰어든 결과, 윤범기가 묻고 김대호가 답하는 대담집 형식의‘결혼불능세대’이 세상에 등장했다. 상황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 환만이 해법인 양 제시해선 안 되 는 이유다. 따라서 일자리 부문의 대안은 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윤범 꼬박꼬박 나간다. 고용시장의 절 제 등을 해결하는 데서 비롯되기 기 기자는 서울대 출신이다. 가난 반에 육박하는 청년 비정규직 중 때문에 대담집은 이를 위해 필요 비정규직 없는 세상이 아니라‘비 한 가정환경이지만‘개천의 용’ 에는 이런 사정이 적지 않다. 이들 한 정책과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 정규직이어도 살 만한 세상’ 이되 을 꿈꾸던 그는 방송국 기자로 입 이 대한민국에서 결혼을 꿈꿀 수 로 모색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해 5년간 열심히 일했다. 그러 있을까? 도대체 우리 사회에서 저자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자 세상은 인간의 수명만 제외하고 취재/박소영 기자 나 결혼을 목전에 두고 전세자금 ‘제대로’결혼할 수 있는 사람은 리 담론이‘비정규직 대 정규직’ 다 수명이 짧아졌고 그런 상황에 결혼을 안 하는 이유는 다양하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여자 친 얼마나 될까? 이 문제를 본격적 으로 한정돼 있는 게 문제라고 지 서 일자리도 비정규직으로 평생 다. 마음에 맞는 짝이 없어서, 혼 구와 헤어지면서‘개룡뻔남(개천 으로 해부해보기 위해 진보 내의 적한다. 대학진학률이 85%에 이 을 옮겨 다니는 게 정상이라고 받 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자만의 삶을 즐기고 싶어서, 결혼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는 방 제도를 거부하기 때문에. 이들은 안이라고도 말한다. 이때 일자리 대부분‘가치’ 의 문제로 이어진 정책은‘철밥통 트랙’ 과‘플라스 다. 하지만 결혼을 못하는 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신분도 계급 틱 트랙’ 을 같이 만들어져야 하는 이 되고 말 ‘비주류’논객 김대호 소장과 윤 르는 나라에서 모두의 입맛에 맞 데 철밥통은 정년보장을, 플라스 도 없는 사회에서 원하는데도 결 에서 용 될 뻔한 남자)’ 혼하지 못한다면 이건 가치관의 았다 한다. MBN 방송기자 윤범기 범기 기자가 만났다. 두 저자는 결 는 양질의 정규직을 제공하기란 틱 밥통은 기간제라든지 파트타 문제가 아니라‘생존’ 의 문제이 는“단군 이래 처음으로 결혼 못 혼을 개인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 불가능한데 현재 비정규직은 임을 의미한다. 대신 플라스틱 트 으로 규정된다는 것이다. 랙으로 사는 사람에 대해서는 노 기 때문이다. 하는 세대가 등장했다” 고 말한다. 라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보고, 함 ‘악’ 지금 대한민국에 새로운 현상 일자리와 주거문제가 해결되지 께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지금의 비정규직 투쟁이 대기 동의 질과 양이 같으면 임금을 더 이 나타나고 있다. 단군 이래 처음 않자 청년들은 결혼을 단순히 미 책에서 저자들은 청년들이 결혼 업 내부의 투쟁이라고 지적한다. 높여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으로 결혼 못하는 세대가 나타난 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어 하기 좋은 세상이 곧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 것이다. 신경림 시인은‘가난한 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가 소개 라고 단언하 사랑 노래’ 에서‘가난하다고 해 하지만 그의 사정은 그나마 나 고 그 해법이‘정치’ 저자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사다리남)은 1963년 경남 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라고 반문 은 편이다. 그의 쌍둥이 형은 한 며, 시장, 교육, 정치 분야에서 사 김대호 사천에서 태어나 진주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했다. 했지만, 이제는 가난하면 사랑조 달에 120만원을 버는 비정규직이 라진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기 노동현장과 산업현장, 정치현장 경험을 녹여내‘나라의 길’ 을 주제로 저술 차 꿈꾸기 힘든 세상이 되고 말았 다. 더구나 옥탑방 월세 30만원이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한다. 활동을 해왔다. 주요 저서로는‘대우자동차 하나 못 살리는 나라’ ‘한 , 386의 윤 기자는‘결혼하기 좋은 세 사상혁명’ ‘진보와 , 보수를 넘어’ ‘노무현 , 이후’ ‘2013년 , 이후’등이 있다. 상’ 을 주제로 김대호 사회디자인 현재 (사)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이거리를바꾸자 공동대표, (사)인천광역 금주의 책 소개 연구소장과 함께 토론을 벌이고 시도서관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박영진열사추모사업회 간사, 단결의길 편 그 내용을 대담집으로 펴냈다. 결 집장,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차장,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 경제사회특보 를 역임했다. 혼하기 좋은 세상은 궁극적으로 . 경제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Top 10 일자리와 교육(보육)문제, 주거 문 제 목 저자 출판사

신간

2030세대에게 결혼은‘생존의 문제’…“결혼하게 해 주세요” 연애도 하기 힘든 것이 현실…결혼하기 좋은 세상을 위하여

1.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나몬드 8.0 2. 앞으로 10년,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로버트 기요사키 흐름출판 3. 노는 만큼 성공한다 김정운 21세기북스 4.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문학동네 5.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성현 위즈덤하우스 6.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지성 다산북스 7.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김영사 8. 무었을 선택할 것인가 장하준 외 부키 9.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 나승연 21세기북스 10.나는 세게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갤리온

금주의 추천도서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공병호의 고전강독 1. -사기 성공학 -내 인생 퇴직후 1년 -콜드리딩 -생각에 관한 생각

노진희 공병호 김원중 양광영 외 이시이 히로유키 대니얼 카너먼

알투스 해냄 민음사 레몬북스 웅진윙스 김영사

제공:두레문고 (416) 221-4331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섹시한 말이 성공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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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마티아스 빈스방거 ·출판사: 비즈니스맵

·저자:이경열 ·출판사: 다할미디어

·저자:이재익 ·출판사: 네오픽션

‘키가 클수록 임금이 높다.’ , ‘인류는 무언가 를 찾는 데 하루 에 139분을 소비 한다.’사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연구결과들은왜만들어지는걸 까. 배경은 간단하다. 출간된 논문의 개수를 가지고 교수들을 경쟁시키기 때문이다.‘경쟁’ 이 과연 효율적인지 의문을 던지는 저자는 시장이 이성적 이고성과를측정할수있다는환상이 사람들을 절망과 무기력만 양산하는 경쟁으로내몰고있다고주장한다.

“This food is better than sex.(이 음식은 섹스보다 맛있네요)”버즈 알 아랍 호텔에 서 세계적인 팝 스타 마돈나가 외친 말이다. 저자는 이 말을 인용하 며“최상의 표현은 섹스보다 맛있는 말과 같이 섹시한 말로 표현하는 것” 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우리의 인 생을 결정짓는‘말’ 에 대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보여 왔나” 라고 독자에 게 묻는다.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 지만 때로는 말이 생각과 태도를 바 꾼다.

2004년에 일어난‘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라 는 실제 사건 을 모티프로 가상의 연쇄 살인 사건을 그린 이 소설은 우리 사회가 외면하고 있는 어두운 단면 을 드러낸다. 연쇄살인 사건의 실 마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 력계 형사 정태와 제훈. 피해자들 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던 두 사람 은 그들이 과거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밝 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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