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2022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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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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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BMW,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최초 공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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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MW M135i xDrive the MINI Cooper S Countryman ALL4 in the Untamed Edition the MINI Cooper 5-door in the Resolut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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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아난티 힐튼 부산으로 떠나는 웰니스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스위스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장터

FESTIVAL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 UNESCO World Heritag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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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골드, 엔지니어II 문페이즈 컬렉션

MOVIE

‘데드풀’ 제작진X니콜라스 케이지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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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VOL.8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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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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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최초 공개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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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존재감 및 고급스러움 한층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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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 뉴 K 1600 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

20

The BMW M135i xDrive

24

BMW Group uses sustainable paints made from bio-wast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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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 온라인 한정 판매 순수전기 모델 ‘MINI GEN Z-E 에디션’ 출시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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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ountryman ALL4 in the Untamed Edition

34

the MINI Cooper S Convertible in the Resolute Edition

38

the MINI Cooper 5-door in the Resolute Edition

MOTORRAD

42

BMW Motorrad presents the Fuel For Life platform

CAR

44

The new BMW 3 Series Sedan and the new BMW 3 Series Touring

WATCH

48

글라이신, 컴뱃 서브 스포츠 39 오토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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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골드, 엔지니어II 문페이즈 컬렉션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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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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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공기주입기 출시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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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힐튼 부산으로 떠나는 웰니스 여행 연박으로도 부족한 부산 최고의 데스티네이션 호텔!

58

지속가능한 여행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스위스 친환경 대중교통이 있으니까요

62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장터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의 만남, 마을 장터

66

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 UNESCO World Heritage Day

68

아트 바젤(Art Basel) 세계 아트 시장을 이끄는 예술인들을 위한 잔치

GOLF

72

에바끌레르 100인 모델즈파트너십 골프대회 성료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장

MOVIE

74

‘데드풀’ 제작진X니콜라스 케이지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

CULTURE

76

2022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 다시, 새로운 일상의 문을 열다

78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 결정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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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비스 센터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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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계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민경ㅣEditor in Chief KIM, MIN KYOUNG 편집ㅣEditor Son, Hye ryeon 포토그래퍼ㅣPhotographer Kim, Seokhoon / Jin Kyung hak / Jeong, Do kyung Art Division DREAM DESIGN | 070-4607-5503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ㅣ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주)소문사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ㅣ2022년 5월 25일 발행 제호ㅣ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ㅣ강동 라00061 발행처ㅣ㈜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8길25

25, Olympic-ro 88-gil, Gangdong-gu, Seoul, Republic of Korea 광고문의 | bmwmagazinekr@gmail.com / 광고대행사 | 내일미디어랩 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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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최초 공개 BMW가 디지털 시대를 위한 혁신적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거리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럭셔리한 감성, 여유로운 공간감이 극대화된 외관

으로 거듭났다. 먼저 뉴 7시리즈의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30mm,

7세대 뉴 7시리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뚜렷한 디자인

휠베이스 모델보다 5mm 증가한 3,215mm에 달해 한층 쾌적하면서도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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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 48mm, 높이 51mm 증가했으며, 특히 앞뒤 축간 거리는 이전 세대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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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휠 뒤쪽 정보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증강현실 뷰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차체 앞면의 헤드라이트 유닛은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선택사양으로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된다.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는 상단

뉴 7시리즈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BMW 시어터 스크린도 처음 적용된다.

헤드라이트 유닛에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L’자 모양의 스와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BMW 시어터 스크린은 32:9 비율의 31.3인치 파

로브스키 크리스탈 조명이 내장돼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8K 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상 최초

또한,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의 웰컴 및 굿바이 라이트

로 유튜브 온디맨드 영상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한다.

기능, 윤곽조명이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 도어 바깥쪽에 충전 그래픽 투

여기에 헤드레스트 내장 스피커와 등받이 옵션 익사이터 스피커를 포함한 바

사 기능이 포함된 다이내믹 라이트 카펫은 탑승객에게 럭셔리한 감성의 승하

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고,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

차 경험을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증폭시키는 투 톤 페인트 도색

을 통해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뉴 7시리즈 탑승객은 지금껏 경험하

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지 못한 차량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실내 뉴 7시리즈의 실내는 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

내연기관부터 초고성능 PHEV 및 순수전기 모델을 아우르는 폭넓은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

템으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뉴 7시리즈는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 모

우선 앞좌석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의 컨트롤 디

델(BEV)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특히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

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BMW 인터랙션 바,

기 모델인 i7은 BMW 미래 플래그십 모델로 럭셔리 순수전기 드라이빙의 새

향상된 기능의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사상 최초로 스티어링

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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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

예상치).

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포

뉴 7시리즈에는 BMW M 최초의 PHEV 모델인 M760e xDrive도 새롭게 추가

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뛰어난 균형감각과 최적화된 접지력을

된다. BMW M760e xDrive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200마력 전기모터가

발휘한다. 여기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

조합돼 57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해 최대 625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PHEV 모델인 BMW 750e xDrive도 새롭게 출시되며, 가솔린 모델

BMW 뉴 7시리즈 제품군은 전기화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춘 두 대의 신규

로는 V8 엔진이 탑재된 BMW 760ixDrive와 신형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된

BMW M 모델까지 확장된다. BMW M의 노하우가 담긴 초고성능 순수전기 모

BMW 740i 및 BMW 735i, 디젤 모델인 BMW 740d xDrive 등이 준비된다.

델 i7 M70 xDrive는 i7의 최상위 모델로, 두 개의 전기모터로 600마력이 넘

한편, 차세대 7시리즈 및 순수 전기 모델인 i7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는 최고출력과 100kg·m가 넘는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현 개발 단계 기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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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2022년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6월 12일 오후 2시까지 넘버원 칵테일 업타운 마가리타가 함께합니다.

10 12 JUN 2022 2PM TO 2PM 48HRS CHUNCHEON-SI NAMSAN MYEON BAEGYANG RI 493 AFRODITE AIRBEAR AIRPORT BAXA BEIJO BAE BETTER CHAE CITYBOY FROM SEOUL COMAROBOT CONAN DGURU DIEGO DJ BOWLCUT DJ SIN DUDU EUGENE BLAKE FFAN G1KIM GRID HOGUN JESSE YOU JINWOOK JNS JONGHO JUNCHEOL KANGSUNGMIN KIBUM KIM.QNA KIMMINGI KRIJKA KUGEL KUSIC KYO LEESANGSOON LIFN LOOPED MAKI FROM UNDERGROUND MAKTOOP MARCUS L MIHAK MOEUV NITECAPS OVIDUCT RADIO REVOLUTION RICARDO FERRERIA S.O.N.S SUNA SUNDAY LEE ZORBA 공식수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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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13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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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존재감 및 고급스러움 한층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 최초 공개 BMW가 웅장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을 최초로 공개했다. BMW X7은 따라올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진화한 뉴 X7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더욱 강렬해진 외부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 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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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서 자동으로 전방 안개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BMW의 플래그십 SAV인 뉴 X7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 층 강조됐다. 먼저 뉴 X7에는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처음으

최첨단 실내 디자인 및 편의사양 확대 적용

로 적용됐다. 상단에 자리잡은 수평 LED 조명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BMW 뉴 X7의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차폭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LED 유닛은 상향등 및 하향등이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 모던한 감각을 부여하며, 앰비언트 라

내장된다. 더불어 하단 LED 유닛은 하우징을 어둡게 마감해 마치 프론 트에

이트와 함께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혁신적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실

이프런에 녹아 든 듯한 인상을 자아내며, 헤드라이트가 점등된 경우만 모습

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배가한다. 기어 셀렉터

을 드러낸다. 이 신형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악천후 상황에

레버 역시 새로운 최첨단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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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 뉴 K 1600 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인 뉴 K 160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모토라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투어러 K 1600 시리즈는 직렬 6기통 엔

K 1600 시리즈는 민첩한 주행감각을 발휘하는 K 1600 GT를 비롯해 편안

진이 발휘하는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한 주행성을 강조한 K 1600 GTL, 뒤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유선형 디자인

온-로드 라이딩을 폭 넓게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의 배거 스타일 모터사이클 K 1600 B, 그리고 장거리 크루징에 초점을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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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600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 등 총 4개 모델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엔진 드래그 토크 제어(MSR),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주간

BMW 뉴 K 1600 시리즈에는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80Nm(18.4kg·m)

주행등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풀 LED 어댑티브헤드라이트, 10.25인치 풀 컬

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새로운 BMS-O 엔진 제어 유닛과 4

러 TFT 디스플레이 등 럭셔리한 라이딩을 돕는 고급 사양과 스마트 키, 도난

개의 람다 센서를 장착한 이 엔진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를 이전대비 낮은 회

방지 시스템, USB-C 충전 포트, 스마트폰 수납 공간, 4개의 즐겨찾기 버튼

전수부터 발휘해 모든 엔진 회전 영역에서 한층 강력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2개의 노크 센서를 통해 보다 최적화된 라이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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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MW M135i x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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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 BMW M시리즈는 뛰어난 엔진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한국의 여름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장마가 이어지기에 운전자는 다양한 노

BMW의 고성능 세그먼트 라인업이다. BMW M시리즈는 고성능 차량을 단순

면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는 타이어 트레드에 적용

히 서킷이 아닌 일반도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스포츠카라는

된 ‘듀얼 스포츠 트레드 디자인’ 덕분에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 뛰어난

개념을 도입했다. 현재까지도 많은 드라이버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고성능

접지 성능을 발휘한다. 트레드 안쪽 부분은 젖은 노면에서, 바깥쪽 트레드 블

양산차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록은 마른 노면에서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미쉐린은 BMW M시리즈와 같은 고성능 세그먼트를 위한 여름용 타이어, ‘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에 탑재된 다이내믹 리스폰스 기술(Dynamic Re-

쉐린 파일롯 스포츠 5’를 출시했다. 특히,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다년

sponse Technology)은 커브길에서 뛰어난 반응성을 보여준다. 나일론과 아

간 쌓은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는 스포츠

라미드가 조합된 강도 높은 하이브리드 벨트 층은 최적의 제어력을 선보이

성능은 물론, 뛰어난 주행거리를 갖춘 일반도로 주행용 스포츠 타이어라 할

며, 운전자의 고속 주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2021년 레드닷 어워드(Red

수 있다.

Dot Award)에서 ‘컨템포러리 굿 디자인 상’을 받은 딥 블랙 벨벳 질감의 외관 디자인은 차량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인상을 남긴다.

“Sheer Driving Pleasure”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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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높은 출력의 M시리즈라 할지라도 타이어에 따라 발휘하는 성능은 달 라질 수밖에 없다. M시리즈의 폭발적인 성능을 일깨워 줄, 최적의 접지력과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를 통해 더 화끈한 질주본능 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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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roup uses sustainable paints made from bio-w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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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 온라인 한정 판매 순수전기 모델 ‘MINI GEN Z-E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이하 MINI GEN Z E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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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GEN Z E에디션 은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을

너제틱 옐로우 컬러의 로고 엠블럼이 적용되었으며, 17인치 MINI 파워 스포크

기반으로,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Gen-Z)를 위해

휠과 블랙 미러캡,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

기획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개성 넘치는 한정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

련된 감각을 발산한다. 차체 색상은 루프탑 그레이, 아일랜드 블루 등 2가지

소들로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로 제공된다.

MINI GEN Z E에디션은 한정판 순수전기 MINI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실내에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 패브릭과 블랙 펄 컬러 가죽이 혼합된 시트를

반영됐다. 먼저 차체 상부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

장착해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부각하며, 또한 MINI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

티톤 루프를 장착하고, 보닛과 차체 옆면에는 투명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해

용 기어 노브 및 기어 셀렉터, 스타트/스톱 버튼 등을 장착해 톡톡 튀는 감성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을 선사한다.

사이드 스커틀 및 후면부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의미하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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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ountryman ALL4 in the Untam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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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ountryman ALL4 in the Untam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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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ountryman ALL4 in the Untame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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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onvertible in the Resolut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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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onvertible in the Resolut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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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 Convertible in the Resolut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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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5-door in the Resolut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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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h e n e w B M W 3 S e r i e s S e d a n a n d t h e n e w B M W 3 S e r i e s To u r i n g

T h e n e w B M W 3 S e r i e s S e d a n a n d t h e n e w B M W 3 S e r i e s To u r i n g BOM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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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h e n e w B M W 3 S e r i e s S e d a n a n d t h e n e w B M W 3 S e r i e s To u r i n g

T h e n e w B M W 3 S e r i e s S e d a n a n d t h e n e w B M W 3 S e r i e s To u r i n g BOM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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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신, 컴뱃 서브 스포츠 39 오토매틱 ㈜워닝월렛(대표이사 이진민)에서 1914년 설립된 스위스 메이드 워치, 글라이신(GLYCINE)의 Combat Sub Sport 39 Automatic(컴뱃 서브 스포츠 39 오토매틱/GL0407)을 출시한다.

글라이신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1953년에 출시된 최초의 멀티 타임존 기능

능을 갖추었다.

의 항공 시계 AIRMAN(에어맨)에 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빈티지한 매력

한편, 1943년 크로노미터 제품을 선보인 글라이신은 1945년, 2차 세계대전

을 뿜어내는 컴뱃 서브 스포츠 컬렉션, GL0407은 군용 다이얼과 다이버 워

종전 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능의 오토매틱 컬렉션을 출시하

치의 견고함과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의 42mm 케이스 지름

였고 1952년에는 최악의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된 놀

에서 39mm 지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라운 방수, 방충기능이 겸비된 시계로 알려진 진공 크로노미터 컬렉션을 선

정교하게 새틴 브러시로 마감된 블랙PVD 코팅이 적용된 올블랙 컬러가 인

보였다.

상적인 이 제품은 GL224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38H 파워 리저브가

글라이신의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들이 반영된 ▲COMBAT(컴뱃) ▲AIRPILOT,(에

가능하고 120 클릭 단반향 다이빙 알루미늄 타임 베젤, 빛 반사 방지 사파이

어파일럿) ▲BIENNE1914,(비엔느) 컬렉션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타임

어 크리스탈 유리 및 12시 방향의 삼각형 라듐 C3 슈퍼 루미노바 인덱스등

빌라스)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으로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스크류 케이스백&크라운을 통해 300m 방수기 BOM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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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BALL)워치 엔지니어II 문페이즈 컬렉션 웹스터 C. 볼(Webster C. Ball)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볼(BALL)에서 손목 위에서 달의 기울기를 지켜 볼 수 있는 문페이즈(Moon Phase) 기능의 “엔지니어II 문페이즈”(NM2282C.SJ.BK)을 출시한다.

트리튬을 사용하여 낮과 밤의 변화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컬

㈜카이브 강한율 총괄본부장은 “볼워치는 어둠 속을 밝게 비추는 지속적인

렉션은 그레이, 블루, 블랙 다이얼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직경 41mm 사이

빛을 만드는 트리튬이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시계로 엔지니어II 문페이즈 컬

즈의 316L 스테인리스 스틸, 특허 받은 충격 방지 시스템(Amortiser®), 인

렉션은 28개의 마이크로 가스 튜브를 사용하여 그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었

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BALL RR1801)가 탑재되었으며 반사 방지 사파

던 자신만의 달을 손목 위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탈유리와 지구의 자기장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하는 Mu-metal

엔지니어II 문페이즈 컬렉션은 청담동에 위치한 볼 부티크를 통해 만나 볼 수

shild를 통해 4,800A/m 항자성 및 5,000Gs 충격 저항을 갖추었으며 방수는

있으며 볼 워치

100m/330ft까지 가능하다.

구매 시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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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STUFF

트루필(TRUEFILL) 기술 적용, 편리한 디지털 방식으로 설정된 공기압까지 자동 주입

밀워키,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공기주입기 출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공기를 주입해 비상시에도 신속한 수리와 보수가 가능한 신제품 ‘M18 공기주입기(M18 BI)’를 출시했다.

타이어를 적절히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공기

범위한 차량과 타이어에 작업할 수 있다.

압(PSI)을 상세하게 맞추는 정확성이 요구된다. M18 공기주입기는 트루필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손잡이는 사용자가 한 손으로도 손쉽게

(TRUEFILL) 기술이 적용된 자동 압력 점검 기능이 디지털 게이지 판에 설정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긴 길이의 공기 호스(92 cm)는 현

된 목표 공기압에 도달할 경우 주입을 멈춰 타이어의 과팽창을 방지한다. 이

장 상황에 맞춰 유연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도우며, 제품 아래 부분에는 진동

를 통해 사용자는 날씨, 온도, 타이어 상태 등 공기압 충전에 영향을 미치는

방지 고무가 적용돼 제품이 가동되는 동안 흔들림을 줄여 안전성을 향상시

여러 변수 속에서도 정확한 충전을 가능케한다.

켰다.

아울러 동급 대비 약 2배 가량 빠른 분당 40L의 공기 전달 속도는 33인치 소

밀워키 관계자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손쉽고 빠르게 유지시켜주는 공

형 트럭 타이어의 공기 충전을 1분 이내에 완료한다. 사용자는 도로 위 급박

기주입기는 안전운전에 필수적인 공구"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와 현장

한 상황을 비롯해 효율적인 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공기 충전 속도

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그에 맞춘 최적화된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150 PSI까지 작동 가능해 광

밝혔다.

[밀워키 공식 웹사이트] www.milwaukeetool.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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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툴카페 주소] cafe.naver.com/milwaukeetool1

[서초 서비스 센터] 1644-4009 BOM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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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서비스 센터] 1522-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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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E-shop] www.milwaukeesvc.com

[밀워키 부산 서비스 센터] 1522-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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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힐튼 부산으로 떠나는 웰니스 여행 연박으로도 부족한 부산 최고의 데스티네이션 호텔! 부산하면 화려한 해운대 바다, 시끌벅적하지만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자갈치 시장, 부산의 온갖 먹거리가 모여 있는 남포시장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부산의 화려함이 느껴지는 도심도 좋지만, 휴식과 여유가 간절한 사람이라면 꼭 맞는 장소가 있다. 그 곳은 바로 오픈 전부터 부산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기장의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이다.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은 북적이는 시내와는 떨어진 동부산 끝자락 기장에 있어, 국내 특급호텔 중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에 가면 이곳이 동남아인지 부산인지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과 진정한 휴식, 여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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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연박으로도 부족한 부산 최고의 데스티네이션 호텔!

데 고풍스러운 의자 하나가 놓인 포토존도 있었다. 감각적인 건물 인테리어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 오기 전부터 소문은 익히 들었다. SNS를 볼 때“우와

의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이 호텔 어디야?”라고 놀란 사진들은 대부분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이었다.

체크인하기 위해 10층에 마련된 메인 로비에 들어선 순간, 탁 트인 바다가

요즘 이 호텔에 가고 싶어 부산을 다녀왔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말을 듣고,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졌다. 호텔의 천정이 파도를 형상화한 인테리어로 이루

가기 전부터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 호텔도 혹시 SNS용 홍보는 아닐

어져 있어 역동적이면서 바다가 주는 편안함을 선사해 주었다. 특히 이 호텔

지 의심이 없진 않았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나는 입구부터 감탄을 금치

의 상당수 객실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라고 한다. 가장 높은 층인 10층에는

못했다.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아난티 힐튼 부산의 로비층 복도, 시그니처

수영장, 라운지, 루프탑 바가 있고 2층부터 9층까지가 객실이다.

인 아크형 인테리어의 입구가 시선을 끌었다. 굉장히 현대적인 디자인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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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아난티 힐튼 부산은 총 31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럭스, 프리미엄,

찾을 수 있는데 그 이유를 직감했다. 욕실에는 2인용 세면대와 샤워부스, 화

이그제큐티브, 오션 스위트로 총 4가지 타입의 객실로 구성된다. 모든 객실

장실 부스가 각각 따로따로 분리되어 편리했다. 일반적으로 스위트급 이상의

은 파노라믹 오션뷰 혹은 마운틴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프라이빗 테라

고급형 객실에서 채택하는 욕실구조가 전 객실에 적용되어 있다는 것, 또 각

스를 갖추고 있어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객실엔 테라스가 있어 방 안에서도 일출이나 노을, 그리고 밤엔 바다 위에 떠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6층 객실 안으로 들어섰다. 와우! 넓은 객실과 푸른

있는 별과 달을 바라보며 밤바다의 낭만까지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욕조에서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왔다. 아난티 힐튼 부산 스탠다드 객실의 면적은 디럭스

달빛에 물든 밤바다를 바라보며 연인과 샴페인 한 잔을 기울인다면 그야말로

프리미엄실이 약 18평일 정도로 다른 호텔들에 비해 굉장히 큰 편이다. 보

허니문이 아닐까 싶었다. 넓고 편안한 아난티 힐튼 부산의 객실은 가족이나

통 9평 정도의 작은 객실로 시작하는 다른 최고급 호텔에 비해 2배 정도 넓

커플이 오기에 좋은 휴양지 리조트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 들어가자마자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눈앞에 보이는 오션뷰와 침대였다.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는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숙면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의 초대, 다모임 레스토랑

특히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은 넓은 크기의 킹사이즈 침대를 자랑한다. 인테

완벽한 휴양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이다. 아난티 부산

리어 또한 눈에 띄었는데, 마치 발리처럼 친환경 느낌의 짙은 브라운 목재로

힐튼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다모임은 널찍하고 층높이가 매우 높아

디자인 되어 있었다. 그래서 일반적인 호텔 느낌보다 편안한 휴양지에 온 듯

입장하면서 탁 트인 공간감에 가슴까지 시원해졌다. 음식 판매대들 자체가 적

한 느낌이 들었다. 눈여겨볼 곳이 또 있는데 바로 넓은 욕실과 오션뷰의 욕

당히 거리감 있게 구성되어 있고, 좌석 배열 역시 간격이 매우 넓었다. 브라

조이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몸을 담글 수 있도록 욕조가 발코니 옆쪽에 있었

운과 화이트로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 이 욕조에서 남겨진 많은 이들의 인생 최고 장면을 SNS에서 어렵지 않게

멋진뷰 또한 빼놓을 수 없었다. 바다와 연결되는 인피니티 풀과 그 뒤로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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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바다가 보이는데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졌다. 다모임

그 자체였다. 맥퀸즈 라운지의 잇템이자 맛있기로 소문난 애프터눈티 세트를

레스토랑에 간다면 바다를 바라보면 먹을 수 있는 창가 좌석을 추천한다. 들

주문했다. 애프터눈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시즌별

어서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음식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각 구역별로 음식이

로 메뉴가 달라지는데 5월부터 7월까지는 애플망고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

나눠지는데 한식, 양식, 샐러드, 일식, 베이커리, 키즈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다. 웰컴 스콘이 나온 후 3단 트레이가 나왔다. 1단에는 요깃거리를 할 수 있는

무엇보다 조식에 나오는 한식 메뉴가 참 다양했는데 다양한 나물은 물론이고

망고 샌드위치와 망고 게살 롤이 나왔다. 안에 망고가 있음에도 고소하고 담백

부산이란 지역성을 살린 돼지국밥이나 떡갈비, 생선구이까지도 준비되어 있

한 맛이 나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다. 2단에는 망고 쇼트케이크, 코코넛 다쿠

었다. 각종 반찬과 국으로 한정식 못지않은 맛을 냈는데 부모님들을 모셔 와

아즈, 망고 타르트 등이 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망고를 즐길 차례가 왔다. 위

도 좋아할 만한 음식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식뿐만 아니라 샐러드, 양식,

에 생망고가 듬뿍 올려져 있어 망고 그 자체를 맛볼 수 있었다. 이렇게 망고를

일식, 베이커리의 퀄리티가 대체로 좋았다. 부담 없이 손 갈만한 음식들이 많

먹으며 바다를 보니 화려한 동남아 휴양지인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제일 달콤

아서 어느새 세 접시나 쌓여 있었다. 삶은 달걀이 보이지 않아서 얘기하니 주

한 3층에는 망고 판나코다, 망고 밀푀유, 피스타치오 마카롱이 있었다. 지금까

방에서 별도로 만들어주는 세심함도 돋보였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선 주방장

지 먹어본 호텔들의 애프터눈티 세트에 포함된 음식들은 너무 달아서 보통 2

들의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 것도 훌륭한 눈요깃거리였다. 디너 뷔페에는 전

단까지 가면 손을 멈추곤 했다. 하지만 이곳의 애프터눈티 세트는 계속해서 손

복 버터구이, 양갈비구이, 등심구이, 철판 요리 등 고급 재료를 이용한 건강하

이 갔다. 아무래도 적절히 맛의 균형을 맞춘 것 같다. 여기서 호사를 멈출 수

고 맛있는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었다. 또 대게 한 마리와 각종 해물찜은 물론

없었다. 맥퀸즈 라운지에서 여름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망고 빙수도

다양하고 맛있는 초밥을 제공하는데 해산물을 찾아 굳이 외부 식당으로 어렵

시켰다. 보자마자 가격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드러운 생망고가 가

게 나가지 않아도 다양하고 맛있고 깨끗한 고급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득 들어있고 그 위로 달콤한 솜사탕이 올려져 있었다. 사이드로는 망고 셔벗,

서 좋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엄선된 와인리스트 역시 다모임의 빼놓을 수

팥 앙금, 토핑으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견과류가 나왔다. 원하는 조합으로 만

없다는 장점이 있었다. 참고로 메인 구역에는 커피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 다

들어 입안에 가득 넣으니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었다.

양한 커피와 차는 무료로 주문할 수 있었다. 조식에 제공되는 당근 착즙 주스

맥퀸즈 라운지 오른쪽 끝부분으로 가면 맥퀸즈 바가 있다. 맥퀸즈 바에서는

는 아너스 골드 멤버 한정 서비스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시원한 바다 전망과 함께 다양한 칵테일과 유러피안 비스트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맥퀸즈 바는 야외 루프탑 공간도 있어 직접 바닷바람을 맞으

최상층에서 즐기는 완벽한 힐링, 맥퀸즈 라운지 & 바

며 맛있는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딱새우 스

아난티 힐튼 부산을 제대로 즐기려면 꼭 가야 할 곳이 있다. 아난티 힐튼을 대

파게티와 전복 리소토를 주문했다. 우선 토마토 베이스의 딱새우 스파게티에

표하는 공간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맥퀸즈 라운지와 맥퀸즈 바이다.

는 아주 큼직한 제주산 딱새우가 올려져 있었다. 언뜻 새우살을 발라 먹는 것

최고층에 자리 잡고 있어 가슴 시원하게 펼쳐진 파노라마 같은 바다 전망을

이 까다로울 수 있지만 잘 손질된 탓에 손쉽게 새우살을 쏙 빼먹을 수 있었

보며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들어서자마자 입구에서 봤

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신선한 국내산 전복과 전복 내장 및 크림으로 요리된

던 오션뷰의 물결무늬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라운지의 기둥은 부드러우면서 우

부드러운 리소토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짧지 않은 여정으로 잠시 지친 몸과

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라이브버리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편안한 휴식처

마음에 영양과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더없이 좋은 선택이었다. 이 멋진 풍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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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사이드 바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2층 야외에 있는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은 노키즈존으로 친구나 커플끼리 바다 전망을 조용히 여유있게 감상하기 좋으 며 7월~8월 여름 성수기 중에만 운영된다. 또한 10층에는 실내수영장인 맥 퀸즈 풀이 자리하고 있다. 아난티 힐튼 부산의 메인 수영장인 야외 인피니티 풀은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텔 한가운데 위치해 프라이빗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큰 규모로 사람이 많아도 복잡하단 느낌이 덜했다. 인피 니티 풀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는, 이국적인 오션뷰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 아 바다에서 수영하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마 치 해외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특히 청명한 기장 앞바 다가 보이는 인피니티 풀의 멋진 경관은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만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당연히 인생샷 촬영은 필수였다. 이와 함께 메인 수영장 옆에는 키즈풀과 노천탕도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모든 연 령대가 이용 가능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10층에 있는 맥퀸즈 풀은 실내 구조에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시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길이 24m, 깊이 1.2m 규모로 실내 선베드에 누 워서 바다를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다. 역시나 파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천 고가 이색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사계절 내내 수영장에 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끝없이 펼쳐진 기장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테라스에 자쿠지와 월풀, 건식 사우나가 있으며, 실내 키즈풀이 잘 마련 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맥퀸즈 풀은 이 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고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화려하고 버라이어티한 맥퀸즈 클럽 완벽한 웰니스 여행의 완성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빠질 수 없다. “호캉스 하러 여유로운 시간속에서 칵테일 한 잔 빼놓을 수가 없었다. 2022년 호랑이의 해

왔는데 무슨 운동이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아난티 힐튼 부산의 피

를 맞이하여 호랑이의 강렬함을 표현한 칵테일 ‘펜테라’를 주문했다. 위스키

트니스는 차원이 다르다. 운동 구간이 나뉘어 있는데 8층에는 근력운동, 9층

를 베이스로 맛에 무게감을 줘 강인한 느낌을 주며 커피향의 깔루아(Kahlua)

에는 필라테스를 포함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어 원하는 운동을 얼마든지

와 오렌지향의 쿠앵트로(Cointreau)로 향긋함을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 전문 트레이너들이 상주하고 있어서 운동 기구 사용

다. 무엇보다 ‘펜테라’의 매력은 바로 비주얼이다. 칵테일은 유리돔에 쓰여 제

에 도움이 필요한 투숙객 누구나 간단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운동

공되는데, 유리 덮개를 여는 순간 호랑이 얼굴 모양의 얼음 주변으로 뿜어져

기구의 수준도 하이엔드다. 테크노 짐(Techno Gym)의 각종 운동 기구와 짐

나오는 하얀 스모그가 마치 호랑이가 안개속을 뚫고 나오는 강렬한 이미지를

볼부터 덤벨 같은 소도구까지 완벽히 갖춰져 있다. 오션뷰를 바라보며 하는

연상시켰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과 어울리는 칵테일 한 잔, 그

운동은 마치 바다 위를 달리고 있는 기분이랄까. 시원하게 땀을 흘리고 나니

리고 아름다운 뷰는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웰니스 그 자체였다.

기분이 상쾌해졌다. 그야말로 완벽한 웰니스 여행의 데스티네이션이다. 아난티 힐튼 부산에는 이뿐만 아니라 럭셔리하고 버라이어티한 편의, 레저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인피니티 풀

시설이 많아 연박 또는 장기 투숙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2박 3일간의

뭐니 뭐니 해도 아난티 힐튼 부산 최고의 시그니처는 '인피니티 풀'이다. 아난

여행으로 아난티 힐튼 부산의 진 매력을 겨우 맛본 것 같다. 짧은 1박의 일정

티 힐튼 부산의 야외 수영장은 크게 세 군데로 정리할 수 있다. G층 야외에

으로 아난티 힐튼 부산의 모든 시설을 여유 있게 누리기에는 아쉬움이 클 것

있는 인피니티 풀은 미온수로 운영되며 노천탕과 키즈풀 전용도 있고 선베드

같다. 진정한 힐링과 여유로운 휴식이 필요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아난

와 카바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다모임 테라스라는 풀

티 힐튼 부산이 완벽한 웰니스 여행을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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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여행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스위스 친환경 대중교통이 있으니까요 누구나 지속가능한 여행을 이야기하는 시대다. ‘지속가능성’은 거창한 단어로 들리기 쉽다. 여행에 관해서라면 더욱 그렇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먼저 규정하는 일이 실천을 쉽게 만들어 줄 것이다. 스위스 정부관광청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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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의식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여행을 할수록 부정적인 발자국을 덜

able)’이다. 지속 가능하다는 뜻의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에 ‘스위스’를 합

남길 수 있다. 더욱 친환경적이고 더 밀도 있게 여행지를 발견해 볼 수 있으

쳐서 만든 말이다.

며, 더욱 존중하는 마음으로 여행에 임한다. 그럴 때 우리는 더 오래 지속되

여행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여행이 결핍을 의미할

는 추억을 갖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지속가능한 여행이란, 성수기를 피해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여행은 더 나은 인식과 깊이, 더 많은 즐

여행하고, 현지인들과 더 많이 어울리며 더 오래 머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거움을 의미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자연의 품에서 최대한의 휴식을 취해보는

이동하고, 현지인이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숙소에서 묵어가고, 현지 식재료

것이 가장 지속가능한 여행이라고 제시한다. 그래서 여행을 할 때 우리는,

를 사용하는 식당을 찾으며, 환경을 존중하고, 스위스에서 제작된 품질 높은 기념품을 구입하며, 여행 중에도 줄이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는 태도를 갖는

1. 자연을 한층 가까이, 직접 즐길 수 있어야 하고

것이다.

2. 정통적인 방식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런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21년, 새로운 캠페인을

3. 지역 생산물을 소비하며

론칭했고, 올해도 그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바로, ‘스위스테이너블(Swisstain-

4. 한 곳에 더 오래 머물고 깊이 파보는 여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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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이런 일들이 무척 쉽다. 세계에서 가장 촘촘한 철도망을 가진 나라

기차와 기차역 운영을 위한 에너지원은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CO2 배출을

중 하나이자, 챔피언급 재활용 실력, 청정 공기와 우수한 수질을 가진 나라인

최소화한 외부 공기 제어, 난방용 재생 에너지 또는 현대적인 재활용 개념 등

스위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길을 이끌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스위

이 바로 그것이다.

스 연방철도는 매년 3백만 장 가량의 트래블 카드를 판매한다. 스위스를 기 이용하는 것이다. 매일 9,000대의 기차가 스위스 연방철도 3,000km 가량을

전기 포스트버스 : 지속가능하게 즐기는 인터라켄(Interlaken)

운행한다. 심지어 작고 외딴곳도 대중교통으로 찾아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조금 특별하게 인터라켄을 즐길 수 있다. 전기 포스트버스를 타고 산과 호수

스위스를 대표하는 “친환경 대중교통”에 대해 살펴본다.

가 있는 휴양지로 편안하면서도 환경친화적으로 여행 할 수 있다. 배터리를

후 친화적으로 여행하는 방법 중, 단연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중교통을

충전하기 위해 포스트버스는 전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수력 발

스위스 대중교통에 녹아 있는 기후 관련 선구자적 정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으로 생성된 천연 자원에 의존한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전기 버스는 소음 이 훨씬 적어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는 것이다.

19세기에 만들어진 스위스 최초의 호수 증기선, 유럽 최초의 케이블카와 세 계 최장 철도 터널 – 이들은 대중교통에 녹아 있는 스위스의 선구자적 역할

푸니 : 기계공학의 경이로움

에 일찌감치 기여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몇 예에 불과하다. 이런

“푸니(Funi: 푸니큘라의 줄임말)”는 스위스에서 아직까지 현존하는 수력 케

선구적인 기술을 성취하고자 하는 열망은 여전히 스위스 곳곳에 남아있다.

이블 철도이며 프리부르 기차역에서 도보로 단 몇 분 거리에 있다. 향수를 불

철도, 항공, 수상, 도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요즘 같은 지구 온난화 시대

러 일으키는 이 철도는 1899 년부터 전기나 배기 가스없이 운행되고 있다.

에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기후 관련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은 그

케이블카는 모터에 의해 구동되는 것이 아니라 마을에서 사용하고 남은 물로

중대성을 극히 부각시켜 준다.

구동된다. 3,000 리터 탱크에서 여과된 폐수를 사용하여 고도 56.4m를 오르 내린다.

SBB : 스위스에서 가장 큰 지속가능한 운송수단 회사 차용 전기를 생산하며 이 비율은 90 %에 이른다. 역, 사무실, 회사 및 생산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철도 : 내리막길엔 에너지를 생산하며!

건물에 대한 에너지 조달은 이미 CO2 중립을 100% 달성했다. 2025 년까지

체르마트 (Zermatt) 한가운데에서 편안하게 기차에 오른다. 기차는 마테호른

모든 전기는 재생 가능 자원에서 공급 될 예정이다.

(Matterhorn)을 가장 잘 볼 수있는 고르너그라트까지 바로 이동한다. 고르너

스위스 최대 운송 회사인 SBB (Swiss Federal Railways)는 수력 발전으로 열

래티쉐 철도(Rhätische Bahn) : 수력으로 달린다

그라트 철로를 달리는 열차에는 회복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이 특수 제 동 시스템 덕분에 열차의 운동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변환된다. 계곡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르니나 익스프레스의 운영업체로 래티쉐 철도는 이용

다시 내려가는 동안 이 에너지는 가공선으로 다시 공급되어 다른 열차의 운

하는 에너지의 원천과 지속 가능성 분야의 발전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

행에 사용될 수 있다. 3 회 내리막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로 최대 2 회의 올라

한다. 이미 2013년부터 기관차와 시설물 운용에 수력을 100 % 사용해 왔다.

가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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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브룬니-바넨 엥겔베르크(Brunni-Bahnen Engelberg) : 스위스 최초의 기후 중립 케이블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로 전체 에너지 비용을 30%나 감축 할 수 있게 되었다.

스위스 최초의 기후 중립 케이블카 회사로 인증받은 것이 2018년으로, 브룬 환경에 접근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실이다. 그 예로, 2013년부터 모든 수송

세계 최초의 전기 버스 중 하나를 타고 차량 금지 마을 체르마트(Zermatt) 여행

시설을 탄소 제로 수력 에너지로만 운행하고 있다. 자체 태양 전지판 덕분에

글로벌 커뮤니티의 기후 보호 목표라든가, 일레트로-모빌리티와 같은 말이

연간 필요 전기의 15%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스키장의 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고작 근래의 일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띈 스키 및 스파

설에 필요한 에너지 량을 뛰어넘는 것으로, 스키장 전체에서 탄소 제로의 눈

리조트, 체르마트에서는 다르다. 전기 버스는 마을 풍경의 일부다. 그렇게 된

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더욱이 이제는 이용자가 없을 시 리스티

지 벌써 30년이 넘었다! 1988년 1월, 전기 저상버스가 여행자와 주민을 태우

스-브룬니휘테(Ristis-Brunnihütte) 체어리프트가 자동으로 전원 차단되므로,

고 체르마트 계곡 역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그 사이에 배터리로 운행되는 버

전력 소비를 10% 감축할 수 있게 되었다.

스는 10대로 늘어났고, 시속 20km로 여유롭게 두 개의 노선이 운행된다. 그

니-바넨 엥겔베르크가 수년에 걸쳐 지속가능하며 섬세한 방식으로 자연과

린이자 지역적이다: 지역의 수력원에서 나온 클린 에너지가 배터리 충전에

MNE 체레지오(Ceresio) 1931 : 전기로만 매일 운항

이용되고, 스위스에서 멀지 않은 슈투트가르트 및 체르마트에서 버스가 개별

2021년에 운항을 시작한 스위스 최초의 전기추진선박, 체레지오 1931로 인

적으로 생산된다. 교통난이 없고, 탄소 배출이 없으며, 소음이 낮은 차량 금지

해 루가노(Lugano) 호수 해운선사는 1931년까지 선사 소유의 17척 유람선

마을. 체르마트가 우선시하는 가치다.

에 전기 모터를 탑재하겠다는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되었다. 1931년에 완 고속 충전 유람선일 뿐 아니라, 매일 운항되는 최초의 전기 여객선이기도 하

도심의 전기 버스 : 탄소 배출 제로, 그리고 소음 낮은 스위스 도시들

다. “그린 라인(Green Line)”으로 이름 붙여진 유람선 운항은 스위스의 탄소

이제는 트램과 트롤리버스 없는 스위스 대도시를 상상하기란 힘들다. 트램

제로 항해에 있어 미래의 목표를 제시하는 루가노 최초의 100% 전기라인 캠

덕분에 시민들과 여행자들은 도시의 교통 허브까지, 그리고 관광 명소까지

페인과 함께 론칭됐다.

편안하고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대부분의 트램과 트롤

공된 체레지오는 온전히 전기로만 운항되고 탄소는 배출하지 않는 최초의 초

리버스가 전기로 운행된다. 그 예로 취리히에서는 승객의 대부분이 대중교통

막글링엔(Magglingen) 퓨니큘러 : 다음 오르막 운행을 위해 브레이크 에너지를 활용

을 이용하는데,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생산된 전기로 운행된다. 2030년까

1887년 이래로, 이 퓨니큘러는 빌(Biel)/비엔느(Bienne)에서 여행자와 주민을

도 세웠는데, 이 지역에서 현재 배출되고 있는 탄소의 상당량을 감축할 수 있

태우고 유라(Jura) 산 위로 운행을 해왔다. 상부 역 지붕에 새로운 42 킬로와

게 된다. 이로써 취리히의 교통업체는 탄소 배출 및 소음이 경감된 도심 환경

트의 광전지 시스템을 장착한 뒤로 2019년부터는 자체 전력을 직접 생산하

에 대단한 기여를 하게 된다.

지 150대 정도의 디젤 버스 대부분을 전기 버스로 교체한다는 야심찬 목표

고 있다. 동시에 2021년부터는 혁신적인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퓨니큘러가 내리막 운행을 하는 동안 다음 오르막 운행에 사용할 브레이크

자료제공 : 스위스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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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장터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의 만남, 마을 장터 스위스 레스토랑에서는 특별한 메뉴를 내어 놓는다. “장터 샐러드”다.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스위스 도시에서는 저마다 특정 요일에 맞춰 장이 선다.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부터 중세의 매력이 소담한 도시까지, 스위스의 장터는 그 도시를 보다 다채롭고 독특하게 만들어 주는 명물임에 틀림없다. 그래도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 이의 친근한 만남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그들은 서로의 일상에 대해 묻고, 그렇게 생산자와 소비자 이상의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생산물의 품질과 생산지의 현지성은 지속가능성이라고 거창하게 말하지 않아도, 서로 간에 이미 신뢰를 형성한 뒤다. 스위 스의 도시를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장터 쇼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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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배경 속에서 장을 볼 수 있는 풍경 속 장터, 루체른(Luzern)

번쯤 꼭 둘러볼 만한 장터다.

스위스에서도 제일 매력적으로 꼽히는 풍경 중 하나인 루체른 장터는 둘러 볼 만한 명물임에 틀림없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이면 관광객들과 주

유럽의 앤틱 제품을 고르는 재미가 있는 벼룩시장, 취리히(Zurich)

민들이 로이스(Reuss) 강변으로 모여들어 근방에서 생산한 채소, 갓 구운 빵,

취리히 호반의 뷔르클리플라츠(Bürkliplatz) 광장에서는 화요일과 금요일마

중앙 스위스에서 만든 치즈를 구입한다. 장을 보면서 그림 같은 루체른의 구

다 취리히에서 가장 어여쁜 제철 꽃을 찾을 수 있다. 바로 뷔르클리매애르트

시가지와 유럽에서도 잘 알려진 카펠교로 눈길이 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한

(Bürklimäärt) 시장이다. 토요일에는 같은 뷔르클리플라츠에서 커다란 벼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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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열린다. 로컬 젊은이들과 노인들은 벼룩시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둘러보 느라 여념이 없다.

강렬한 색채와 지중해 분위기가 감도는 장터, 벨린초나(Bellinzona) 벨린초나에 있는 세 개의 고성은 2000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

스위스 불어권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장터, 뉴샤텔(Neuchâtel)

되어 있다. 티치노(Ticino) 주의 주도에서 열리는 풍성한 전통 장터는 이 고성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그리고 여름이면 목요일 하루 더 장이 서는 뉴샤텔에

규모의 장이 수요일에도 열린다. 장터는 구시가지 거리 대부분을 차지할 만

서는 사람들이 플라스 데 알(Place des Halles)로 모여든다. 주변으로 에워싼

큼 본격적이다. 지중해 기운이 감도는 벨린초나의 구시가지에서 여행자들과

18세기 가옥의 화려한 외관에 눈길이 머물 수밖에 없는 풍경이다. 온갖 빛깔

주민들은 지역 특산품인 건조육과 치즈를 구입하느라 여념이 없다. 티치노

의 장터는 저마다 눈길을 끄느라 경쟁이 치열하다.

과수원에서 수확한 과즙 풍성한 과일과 갓구운 빵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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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열린다. 토요일 아침에 장이 서는데, 조금 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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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년부터 운영되는 대절 장터, 솔로투른(Solothurn)

장인들의 구역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제네바(Geneva)

솔로투른 시민들은 수백 년 동안이나 매주 장터 광장을 찾아 장을 봤다.

제네바의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 카루주(Carouge)는 사르데냐에 기원

그 시간 동안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아침이면

을 둔 구역으로, 그에 걸맞은 돌체 비타 및 라틴 분위기가 감돈다. 공정

“솔레두르너 매레트(Soledurner Märet)”라 불리는 50여 개의 매대가 유

무역 마을이자, 에너지 도시로도 유명한데, 장인들이 모여 사는 구역답

서 깊은 구시가지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자리를 잡는다. 솔로투

게 지속가능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여기서 열리는 규모가 제법 큰

른은 스위스 최고의 바로크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장터는 스위스

장터는 제네바 삶의 질을 짐작할 수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완벽하게

에서도 가장 어여쁘고 생기 넘치는 것 중 하나로 꼽힐 정도다.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그라우뷘덴(Graubünden) 풍경을 선사하는 소박하고 천연적인 장터, 쿠어(Chur)

마켓과 불금이 만나 하나가 되는 비스프(Visp) 파머스 마켓

매주 토요일 오전, 이 알프스 마을이 천국 같은 장터로 변모한다. 가판

장터를 퇴근 후 여가와 조합하고, 여기에 발레(Valais) 주의 작은 마

대가 낭만적인 쿠어 구시가지 길을 따라 늘어선다. 모종부터 제철 채소

을, 비스프의 친근한 분위기를 더하면? 바로 비스프 퓌루매르트(Visp

까지, 그라우뷘덴 특산품인 건조육부터 향 좋은 꿀까지, 생산자 약 30

Pürumärt)가 탄생한다. 구시가지에서 열리는 장으로, 장을 볼 수 있을

가족이 그라우뷘덴 칸톤 곳곳에서 최고의 생산품을 가지고 모여든다.

뿐 아니라, 주말이 시작되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1987년에 설립된 장은 스위스에서 유일하게 농가만 참여할 수 있는 진 짜 파머스 마켓이다.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핵심이 되어버린 “매리트(Märit)”가 있는 베른(Bern)

그림 같고 생기 넘치는 장터, 샤프하우젠(Schaffhausen)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서는 두 곳에서 장이 선다. 분데스플라츠(Bundes-

수많은 퇴창과 화려한 벽화 장식이 돋보이는 가옥들 덕분에 샤프하우젠

국회의사당만큼이나 베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엿한 주인공이다.

구시가지는 스위스에서도 손 꼽히는 풍경이다. 화요일과 토요일 아침이

베른 시민 대다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장터에서 쇼핑을 하는 것이 일상

면 보르더가쎄(Vordergasse)에 다채로운 가판대가 줄지어 펼쳐진다. 사

이다.

platz)와 배렌플라츠(Bärenplatz)다. 연중 열리는 장터로, 아레(Aare) 강과

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풍경이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샤프하우저란트 (Schaffhauserland) 지역 생산품을 구입하기 위해 장터로 모여든다.

자료제공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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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유산의 날 UNESCO World Heritage Day 스위스 세계 유산 체험(World Heritage Experience Switzerland: WHES)과 유네스코 스위스 위원회가 함께 세계 유산의 날을 주관하게 되었다. 스위스에는 세 곳의 자연유산과 여덟 곳의 문화유산이 등재되어 있다. 수 세대에 걸쳐 각 세계 유산은 정통성과 그 우수성, 다양성을 갖추고 스위스다운 정체성과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보여 주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세계 유산의 날 행 사가 다음과 같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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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ESTIVAL

알불라(Albula)/베르니나(Bernina) 구간 철도를 운영하는 래티쉬반(Rhätische Bahn)은 스위스 철도 175주년 기념 일환으로 철도 축제를 연다. 가이드 투 어와 오픈 기차 탑승, 기차 게임, 식음료 행사 등을 개최한다. 베르귄(Bergün)에 있는 알불라 철도 박물관은 입장료 무료 행사도 진행한다. 생갈렌(St. Gallen)의 수도원은 중세 필사 문화에 대한 특별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특별한 쓰기 워크숍도 열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세계 유산지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호기심 가득한 이들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네스코세계 유산의 날 : http://www.whes.ch/page/world-heritage-days/?oid=2079&lang=en 자료 제공 : 스위스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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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젤(Art Basel) 세계 아트 시장을 이끄는 예술인들을 위한 잔치 최근 국내 미술시장의 규모가 크게 성장하며, 개인들의 아트 페어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성장했다. 스위스에도 유명한 아트 페어 가 있다. 바로, 아트 바젤인데, 그 명성은 전 세계적으로 자자하다. 뉴욕 타임즈는 “예술 분야의 올림픽”이라 칭했을 정도며, 파리 의 르 몽드지는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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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ESTIVAL

1970년 이래 아트 바젤의 목적은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과 그들의 후원자들

장소 및 참관 안내

을 연결해 주고, 국제적인 예술세계를 위한 만남의 장소가 되어 주고자 함이

아트 바젤은 바젤의 메세 광장(Messeplatz)에 있는 메세 바젤(Masse Basel)

었다. 40여 년이 넘은 지금, 아트 바젤은 홍콩과 마이애미 비치로 그 무대를

의 홀(Hall)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건축가, 헤르초그 앤 드 뫼롱(Herzog & de

확장해, 20세기와 21세기 예술을 강렬한 큐레이터의 관점으로 선사하고 있

Meuron)이 디자인한 홀에서도 전시가 열린다. 일반에게는 2022년 6월 16일

다. 그래서 매년 약 9만 명의 예술 애호가들이 바젤을 향해 몰려든다.

목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기로 유명한 아트 바젤은 세계 아트 시장을 이끌고

2022년 입장료는 아래와 같다.

있는 국제적인 갤러리들과 컬렉터들, 방문객들에게 전 세계에서 온 가장 중

▶ 1일 패스(Day Pass): CHF 65

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세계적인 갤러리 200개 이상이 모여 4

▶ 저녁 5시 이후에 입장 가능한 애프터 워크(After Work) 티켓: CHF 35

천여 명의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인다. 현대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막 떠오르 는 신예 스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바젤과 주변 지역의 문화 시설에서는 전시와 이벤트를 열어 아트 바젤 전시

자세한 정보 : www.artbasel.com 바젤 관광청 : www.basel.com

외에도 볼 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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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GOLF

에바끌레르 100인 모델즈파트너십 골프대회 성료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장 골프 썬블럭 전문 브랜드 에바끌레르(대표 끌레르 정)는 ‘제10회 에바끌레르 100인 모델즈파트너십 골프대회’가 지난 4월 29일 코리아CC에서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에바끌레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사회로는 1부는 이병욱 탈렌트 배우,

수의 글로벌 유튜브 모델을 발탁하고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

2부는 김동석 탤런트가 각각 맡았으며 먼저 끌레르 정 회장과 유명우 회장의

내 270여개의 골프장에 입점해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사말이 펼쳐졌다. 이어 임병빈 JTBC 골프 해설위원의 원포인트 레슨과 모델

끌레르 정 대표는 “에바끌레르는 골프썬블럭 전문 브랜드로 특허받은 골프전용

시상식, 모델 워킹쇼가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썬크림은 골퍼들을 위한 최상의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에바끌레르는 앞으로

에바끌레르 제품은 현재 호텔, 리조트, 관공소, 병원, 휴게소 등을 납품되어 괄목

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

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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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제작진X니콜라스 케이지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이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데뷔로 화제를 모 으며, 전 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올해의 영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 했다.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은 잘나가던 슈퍼스타 시절과 달리 재정난에 시달리는 ‘닉 케이지’(니콜라스 케이지)가 그의 억만장자 슈퍼팬 ‘마약왕 하비’(페드로 파스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후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초대형 코믹 액션.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 넘치는 스토리로 국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페드로 파스칼이 ‘닉 케이지’의 슈퍼팬 ‘마약왕 하

‘데드풀’’위대한 쇼맨’’스파이’ 제작진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니콜라스 케이

비’로 분해 최고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의 만남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원조 액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일찍이 영화를 만난 해외 언론의 반응 또한

션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는 ‘참을 수 없는 무게의 미친능력’을 통해 ‘닉 케

이목을 끈다. 지난 2022 SXSW에서 초연을 선보인 ‘참을 수 없는 무게의

이지’ 본인 역할로 등장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설정만으로 영화 팬들의 뜨

미친능력’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데뷔해 화려한 시

거운 호응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작을 알렸다. “이것은 니콜라스 케이지 인생 최고의 영화!”(Dread Central),

니콜라스 케이지는 실제 한 인터뷰를 통해 “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재

“니콜라스 케이지, 승리의 복귀! 떠난 적은 없지만…”(The Playlist), “니콜라

산을 모두 잃고 빚을 갚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배역을 맡았어야만 했다”라

스 케이지를 알아도, 몰라도! 재미있고 매혹적인 영화”(PASTE), “니콜라스

는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영화는 이러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삶을 투영한 듯

케이지, 그 자체가 되어버린 특별한 B급 코미디”(VARIETY) 등의 호평 반응

잘나가던 과거를 뒤로하고 어느덧 빚쟁이 신세가 되어 거절할 수 없는 제

을 이끌어낸 동시에 2022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개봉 소식과 함

안에 휘말리면서 벌어지게 되는 예측 불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근 ‘피

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니콜라스 케이지’를 소개하는 특유의 시그니처

그’를 통해 깊이 있는 열연을 선보이며 국내 대중들로부터 ‘역시 니콜라스

포즈와 함께 칼레이도스코프 패턴 형식의 독특한 구성으로 영화 속에서 펼

케이지’라는 연기 호평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이번 ‘참을 수 없는 무게의

쳐질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미친능력’을 통해 제대로 된 컴백을 예고한다. 아울러, 최근 할리우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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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 다시, 새로운 일상의 문을 열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예술감독 박인자)이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2022년 6월 9일(목)부터 6월 29일(수)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장르대표 공연예술제인 “2022 제12회 대한민국발레 축제”는 예술의전당과의 공동제작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하여, 5개의 초청작품과 1개의 협력작품, 6개의 공모작품, 2개의 야외공연 등 총 15개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년 간 움츠러들었던 발레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새로운 일상을 시 작하는 첫걸음이 될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예술의전당의 전폭적인

•‌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랑스러운 발레 무용수와의 만남 <한국을 빛내는 해 외무용스타 스페셜갈라> •‌ 자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간과의 조화를 비발디의 음악으로 풀어낸 <VITA> •‌ 대한민국발레축제 첫 창작 전막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und Julia>

지원으로 시작되었다. 예술의전당은 <대한민국발레축제>의 공동주최사로

•‌ 한국적 색채와 아름다움이 깃든 <허난설헌-수월경화>

서 대관료 전액 면제와 공동제작 공연에 대한 투자로 발레계의 첫걸음을

•‌ 데뷔 25주년차 김주원 발레리나의 춤과 인생 이야기 <Révérence 레베랑스>

함께 하고자 한다.

•‌ 셰익스피어 작품 속 캐릭터의 새로운 해석 <Lawrence 로렌스>

작품별 소개 •‌ 발레의 우아함이 환상적인 차이콥스키의 3대 명작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 온몸으로 울려 퍼지는 감동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BOM 76

•‌ 현대사회 폭력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이해할 수 없는 폭력 #1> •‌ 태초의 빛과 함께 시작된 인류의 삶 <어둠으로부터: 아르케> •‌ 폐허가 된 가까운 미래 속 생존자들 <Nothing> •‌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하는 삶의 시간 <W> •‌ 때때로 우연이 만들어 내는 완벽함 <마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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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 <결정적 순간>발행 70주년 기념 특별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정수가 담긴 사진집 <결정적 순간>의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이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에 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결정적 순간>에 수록된 오리지널 프린트, 1952 년 프랑스어 및 영어 초판본, 출판 당시 편집자 및 예술가들과 카르티에 브레송이 주고받은 서신을 비롯하여 작 가의 생전 인터뷰, 소장했던 라이카 카메라를 포함하는 컬렉션을 소개한다.

미국, 인도, 중국, 프랑스, 스페인에서 촬영된 삶과 역사의 순간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 작품 관람은 물론, 1952년 출간된 이래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이 되어 버린 사진집 <결정적 순간>을 탄생시킨 하나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편집자이자 당대 최고의 컬렉터였던 테리아드, <결정적 순간>이라는 제목을 지은 사 진작가이자, 출판사 대표인 딕 사인먼,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도 책의 커버아트와 타이틀을 손수 그려 넣어준 앙리 마티스와 주고받은 편지와 일화 등 역사적인 사진집이 나올 수있었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카르티에 브레송이 직접 설명하는 자신의 작업과 이 책의 관계에 대한 슬라이드 쇼 렉처 영상(ICP, 1973)은 이 책에 관한 수많은 오해와 찬사로부터 보다 또렷하 게 본질을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그의 눈이 되어 주었던 라이카 카메라와 그가 설립하여 사진작가의 공동체로 널리 알려진 매그넘포토스의 프레스 카드를 만나는 것은 그의 손때 묻은 조각을 만나는 소소한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눈여겨볼 것은 이 사진집에 담긴 군더더기 없고, 과장 없이 자신의 사진에 대한 담백한 시선을 담은 카르티에 브레송의 글이다. 시간을 들여 읽게 된다면, 스마트폰에 끊임없이 채워지는 사진을 찍고 싶은 우리의 욕망과 위대한 사진작가의 욕망 사이에 놓인 100년의 시간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 을 것이다. 왜 사진을 찍을까?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일까?에 대한 크고 작은 질문을 가진 사람, 아니 사진을 찍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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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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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서비스센터 (한독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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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대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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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치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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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도이치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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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대문 서비스센터 (도이치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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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방배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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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초 중앙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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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초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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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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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서비스센터 (도이치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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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용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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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바바리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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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홈플러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바바리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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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리 서비스센터 (도이치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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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궁내)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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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당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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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송도 컴플렉스 서비스센터 (바바리안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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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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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031)726-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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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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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8:30

9

안양 서비스센터 (삼천리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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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천 서비스센터 (바바리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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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산 서비스센터 (바바리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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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7:30 / [토요일] 08:30~16:00

12

평택 서비스센터 (내쇼날모터스)

031)656-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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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자유로 서비스센터 (바바리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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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오토월드 서비스센터 (도이치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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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서비스센터 (삼천리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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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서비스센터 (바바리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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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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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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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비스센터 (내쇼날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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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안 서비스센터 (삼천리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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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비스센터 (삼천리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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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서비스센터 (삼천리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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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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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천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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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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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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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서비스센터 (내쇼날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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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목포 서비스센터 (내쇼날모터스)

061)287-7501

[평일] 09:00~18:00

7

순천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061)745-7301

[평일] 09:00~18:00

8

전주 서비스센터 (내쇼날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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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미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054)646-7301

[평일] 09:00~18:00

2

김해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055)322-7301

[평일] 09:00~18:00

3

대구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053)559-7301

[평일] 09:00~18:00

4

대구 수성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053)768-7301

[평일] 09:00~18:00

5

부산 광안리 서비스센터 (코오롱모터스)

051)327-7301

[평일] 09:00~18:00

6

부산 서면 서비스센터 (동성모터스)

051)819-7301

[평일] 09:00~18:00

7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 (동성모터스)

051)731-7303

[평일] 09:00~18:00

8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053)655-7301

[평일] 09:00~18:00

9

서대구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한독모터스)

053)653-7301

[평일] 09:00~18:00

10

울산 서비스센터 (동성모터스)

052)268-7306

[평일]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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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서비스센터 (동성모터스)

055)256-7301

[평일] 09:00~18:00

12

진주 서비스센터 (동성모터스)

055)744-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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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포항 서비스 센터

054)272-7306

[평일]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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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동성모터스)

051)792-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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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장 롯데 패스트레인 (동성모터스)

052)702-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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