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2021년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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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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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4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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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베른 박물관의 밤 빛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베른의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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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MW 3 Series and BMW 5 Series BMW model revision measures as of spring 2021 The MINI 3-door, the MINI 5-door, the MINI Convert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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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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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MASERATI)의 와치 프로젝트 ‘마세라티 주얼리’ 컬렉션 출시

TRAVEL

스위스에서 친환경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24시간이 모자란다 럭셔리 샬레 스타일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

COLUMN 꽃에 리사이클링 옷을 입히다 일상과 법률_M&A 성공사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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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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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4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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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2021년 계획 발표

MOTOR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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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뉴 R 1250 GS 시리즈 및 뉴 R 18 클래식 국내 공식 출시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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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 운영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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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MW 3 Series and BMW 5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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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odel revision measures as of spring 2021

28

MINI 코리아, 2021 MINI 찾아가는 전국 시승 이벤트

29

BMW 그룹 코리아, 총 600억원 투자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 확장

30

The MINI 3-door, the MINI 5-door, the MINI Convertible

34

MINI Cooper SE Electric Collection

38

Simply accelerating fast in a straight line is not enough for BMW

MOTORRAD

40

BMW Motorrad presents new R 18 custom bik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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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임팩트 렌치 2종 출시 시장 판도 바꾼다

WATCH

48

럭셔리 스포츠카 마세라티(MASERATI)의 와치 프로젝트 ‘마세라티 주얼리’ 컬렉션 출시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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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CARIN) 2021 페더 핏(Feather Fit) 라인 ‘핀네’ 공개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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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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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친환경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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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까르노 동백꽃 축제(Camelie Locarno) 스위스 호반 마을에 피어난 250송이의 동백꽃

TRAVEL

60

24시간이 모자란다 럭셔리 샬레 스타일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

TOPIC

64

베른 박물관의 밤 빛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베른의 건물들

66

글래시어 바이크 다운힐(Glacier bike Downhill) 사스페 빙하 위를 자전거로 달리는 스릴

COLUMN

68

꽃에 리사이클링 옷을 입히다

GOLF

72

에바끌레르, 골프선수 정연이 프로 후원 계약

GOLF LESSON

73

De ASAP 골프스튜디오 골프 고수 최재혁·최민채 남매의 ‘정복레슨 26’

GOLF

74

KDX도깨비골프 2021 주목해야할 DX-109P 아이언 출시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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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nut Butter Falcon 피넛 버터 팔콘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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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페라단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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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법률_M&A 성공사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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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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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추천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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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계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민경ㅣEditor in Chief KIM, MIN KYOUNG 에디터ㅣ김동원, 마현식, 이준하 Advisor 고문 조한필 | CHO, HAN PIL Art Division DREAM DESIGN | 070-4607-5503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ㅣ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주)소문사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ㅣ2021년 2월 25일 발행 제호ㅣ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ㅣ강동 라00061 발행처ㅣ㈜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312-26, Cheo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Tel. 070-8220-4158 / Fax. 02-488-4156 광고문의 | 070-8220-4158 / 광고대행사 | 내일미디어랩 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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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4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의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BMW 뉴 4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에 처음 선보인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뉴 3시리즈 세단과는 완전히 차

독보적인 앞모습을 강조한 외관과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

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앞면에는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 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새롭게 적용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

뉴 4시리즈의 앞모습은 앞 범퍼 하단까지 길게 확장된 새 디자인의 그릴과

산한다.

메시 타입 공기흡입구, 날렵한 헤드라이트가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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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낸다. 옆모습은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로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해 전반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가져왔으며, 프론트

완성됐으며, 넓고 뚜렷한 표면과 풀 LED 리어라이트가 조합된 후면은 파워

엔드와 리어 액슬 부분에는 맞춤식 바디 스트럿이 적용된다.

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 결과 뉴 4시리즈 쿠페는 뉴 3시리즈 세단 대비 21mm, 뉴 4시리즈 컨버터

차체는 이전 세대보다 한층 커졌다. 길이 4,770mm, 폭 1,845mm, 휠베이스

블은 22mm 더 낮은 차체 무게 중심을 자랑하며, 앞뒤 무게배분 역시 50:50

는 2,850mm로 이전보다 각각 130mm와 27mm, 41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에 가깝게 설정됐다. 이외에도 앞뒤 윤거가 이전 세대에 비해 각각 28mm와

한층 여유로워졌다. 차체 높이는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1,385mm,

18mm가 늘어난 덕분에 민첩하면서도 정교한 핸들링 감각을 제공한다.

뉴 M440i xDrive는 1,395mm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고품질 소재가 어우러져 프리미엄 스포츠 모 델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또한, 스포츠시트와 M 가죽 스티어링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해진 엔진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계기반과 도어 패널 트림, 높게 자리잡은 센터콘솔 등이 앞좌석 승객에게 감싸안는 듯한 환경을 제공한다.

뉴 4시리즈는 강력한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향 상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420i 모델에는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진보된 차체 구조가 선사하는 안정적인 주행성능 및 정교한 핸들링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 며, 빠른 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뉴 4시리즈는 진보된 차체 구조를 통해 한층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

420i 쿠페가 7.5초, 뉴 420i 컨버터블이 8.2초다.

행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강성 증가와 경량화를 위해 보닛과 후드, 앞 펜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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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2021년 계획 발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편하고 올해 다양한 BMW M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고성능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BMW M, ‘M 퍼포먼스’ 브랜드와 통합을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 더욱 확장

스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정책을 통해 BMW 코리아는 이미 작년부터 M235i, M340i, M550i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 혀나가고 있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지난해 10종의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인 BMW M은

전략을 개편하고 올해 다양한 BMW M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고성능 라인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53% 성장하며 전 세계 BMW M 내에서 중국, 러시

업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BMW M이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어 왔던 ‘M 퍼포

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먼스(M Performance)’ 브랜드와 통합되어 단일 고성능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2월 1일 공식 출시한 뉴

앞으로 BMW M 브랜드 모델들은 고성능 ‘M 퍼포먼스’ 라인업 또는 초고성능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뉴 M3 및 뉴 M4, 뉴 M135i 등 총 7가지 BMW M 모

‘M 하이 퍼포먼스(MHigh Performance)’ 라인업으로 분류된다.

델을 새로 추가한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BMW M 모델은 총 34

브랜드 전략과 더불어 독일 본사와 지난 3년 간 조율해 온 BMW M 퍼포먼

가지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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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뉴 R 1250 GS 시리즈 및 뉴 R 18 클래식 국내 공식 출시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Adventure), 그리고 새로운 헤리티지 모델 뉴 R 18 클래식(Classic) 등 총 3개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최신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엔듀로 바이크, 뉴 R 1250 GS 및 뉴 R 1250 GS 어드벤쳐

층 부드럽고 정숙한 라이딩 감각과 뛰어난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유로 5 배출가스 기준에도 부합한다. 두 모델에는 노면과의 마찰을 극대화해 극한의 도로환경에서 주행 시 안전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

성을 높이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연료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에코’

처는 브랜드 대표 투어링 엔듀로바이크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뛰

라이딩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더불어 코너링 중 안전한 제동을 지원하는

어난 주행성능과 안전하고 편안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인테그랄 ABS 프로(ABS Pro)도 탑재된다.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에는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하

이외에도 헤드라이트 프로 및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6.5인치 풀 컬러 디지털

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엔진에 BMW 시프트

계기판, USB 소켓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되며, 라이더의 체형에 맞출 수 있도

캠(ShiftCam) 기술이 적용돼 전 영역에서 최대한의 출력을 뿜어내면서도 한

록 다양한 높이의 시트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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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시되는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는 각각 라이트

바이크 뉴 R 18 시리즈의 신규 모델로, 여유롭고 편안한 라이딩을 추구하는

화이트(Light White)와 아이스그레이(Ice Grey)가 기본 컬러로 제공되며, 스타

전통적인 크루저 바이크 만의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 트리플 블랙(Style Triple Black)과 스타일랠리(Style Rally) 두 가지 컬러 콘

뉴 R 18 클래식에는 주행 시 바람이나 이물질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해주는

셉트도 선택 가능하다.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의 가격은

대형 윈드 실드, 보다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는 새들백, 텐덤 시트, 어댑티브

각각 3,230만원과 3,470만원부터다.

헤드라이트 및 헤드라이트 프로, 크루즈 컨트롤 등도 장착돼 장거리 여정에

한편, 뉴 R 1250 GS 및 뉴 R 1250 GS 어드벤처의 GS 40주년 기념 모델

도 쾌적하고 안전한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윈드실드, 새들백, 텐덤 시트는 탈

도 함께 출시된다. 두 모델은 차체에 GS 40주년 기념 블랙 스톰 메탈릭(40

착이 가능하여 다양한 라이딩 스타일을 만족시켜 준다.

Years of GS Black Storm Metallic) 컬러와 함께 텐덤 시트키트, 블랙 크로스

엔진은 기존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BMW 역사상 가장 큰 이 박서

스포크 휠이 적용된다. 가격은 뉴 R 1250 GS 40주년 기념 모델이 3,470만

엔진은 최고출력 91마력에 토크는 최대 158Nm(16.1kg·m)을 내는데, 특히

원, 뉴 R 1250GS 어드벤쳐 40주년 기념 모델이 3,690만원이다.

최대 토크가 3,000rpm에서 뿜어져 나올 뿐만 아니라 2,000~4,000rpm 구간 에서도 최대 토크의 95%에 달하는 힘을 내뿜는다. 덕분에 낮은 rpm으로도

전통적 크루저 바이크의 매력을 극대화한 뉴 R 18 클래식

쾌적한 주행이 가능, 크루징에 최적화된 모델 콘셉트에 완벽히 부합한다. 국 내에는 뉴 R 18 클래식과 뉴 R 18 클래식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두 가 지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3,350만원과 3,620만원이다.

뉴 R 18 클래식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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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 운영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승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크루저 바이크 ‘뉴 R 18’을 비롯해 다

참가 신청은 제주 그라벨 호텔(064-740-8000)을 통해 숙박 가능 일정 확

양한 모토라드 모델을 통해 더욱 많은 라이더들이 BMW 모터사이클 특유의

인 후 가능하며, 최소 7일 전 시승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BMW 모토라드 차량 2박 3일 시승을 비롯해 제주 그라벨 호텔 객실 등이 포

됐다.

함되며, 항공권과 식비 등은 별도로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BMW R 18, K 1600 GTL, C 400 GT 등 BMW 모토라드

BMW 모토라드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모토라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해안 및 내륙도로를

공식 홈페이지(https://www.bmw-motorrad.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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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ridal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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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MW 3 Series and BMW 5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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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 2021 MINI 찾아가는 전국 시승 이벤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4주 간 ‘2021 MINI 찾아가는 전국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의 고객들에게 MINI를 경험할 수 있는 기

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고 고성능 MINI JCW 라인업을 포함한 모든 MINI 모

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행사장 내 시간대별

델을 시승할 수 있다.

한정된 인원을 유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

모든 시승 고객에게는 봄 나들이 시즌에 유용한 MINI 슬링백과 휴대용 와인

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칠링백이 선물로 제공되며, 행사장에서는 MINI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라이프

행사는 MINI 전시장이 없는 4개 지역(천안·시흥·전주·진주)과 전국 각지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에 있는 4개 MINI 전시장(수원·송도·광주·창원)에서 진행되며, MINI 코리

참가 신청은 2월 17일부터 MINI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www.mini.

아가 직접 방문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co.kr/) 또는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ini.

시승은 해당 기간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

korea.official)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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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총 600억원 투자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 확장 BMW 그룹 코리아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VehicleDistribution Center)’ 확장에 들어간다.

경기도 평택시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BMW 차량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

2760m2로, 차량 보관 가능 대수 역시 1만1000대에서 1만8000대로 늘린다.

량이 인도되기 전 철저한 차량 품질 검사를 최종적으로 실시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국내수입차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 많은 한국 고객에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대규모 투자

게 차량을 적시에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를 단행, 차량물류센터 전체 규모확장과 더불어 주차타워, 고전압 충전설비

BMW 차량물류센터는 현재 독일 BMW 그룹 본사와 협력하여 운송, 보관 및

등 전반적인 시설을 확충한다.

PDI를 단독 운영사로 통합 운영해 각 프로세스의 연결 과정을 최적화했으며,

먼저 출고 전 차량 검사(Pre Delivery Inspection, 이하 PDI) 대수부터 발빠르

통관 협력사를 차량물류센터 내에 유치해 최적의 통관 업무 프로세스를 갖추

게 확대한다. 현재 약 7만8000대인 연간 PDI 대수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

고 있다.

로 12만대 수준까지 늘어난다.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및플러그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를 총괄하는 정상천 상무는 “이번 확장을 통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BMW의 전기차 모델인 i3

하여 고객 수요에 좀더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며

기준, 연간 7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인 프라를 구축한다.

“올해에도 고객 만족을 위한 국내 투자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를

현재 24만8769m2인 BMW 차량물류센터 전체 면적은 2023년까지 44만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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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otorrad presents new R 18 custom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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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임팩트 렌치 2종 출시 시장 판도 바꾼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18V FUEL 임팩트 렌치II와 18V FUEL 미드 토크 렌치II 선보여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밀워키 코리아(대표 박용범)는 한층 업그

정교한 작업을 가능케 한다.

레이드된 M18 FUEL 임팩트 렌치II 1/2인치(M18 FIW212)와 M18 FUEL 미드

M18 FMTIW2F12는 조임/풀림 토크 745Nm/881Nm, 분당 무부하 회전수

토크 렌치II 1/2인치(M18 FMTIW2F12)를 새롭게 선보인다.

0-2,575rpm의 고출력, 고성능 제품으로 동급 대비 최강의 파워와 스피드를

이번에 출시된 M18 FUEL 렌치 시리즈는 더욱 향상된 파워와 작업 속도 그

자랑한다. 본 제품으로 M22 규격 볼트를 해체하는 데는 단 1.8초가 소요된

리고 더욱 짧아진 전장 길이로 기존 임팩트 렌치 시장을 압도할 만한 혁신적

다. M18 FMTIW2F12의 전장 길이는 152mm로 동급 전동공구 대비 가장 작

인 신제품이다.

은 사이즈이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3중 LED(Tri-LED)는 좁고 어두운 현장에

M18 FIW212는 127mm의 콤팩트 사이즈에서 339Nm라는 강력한 토크 값을

서의 작업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한다. 또한 탑재된 4단 드라이브 컨트롤 기능은 출력 속도와 작업 강도

한편, 밀워키는 신규 렌치 제품 출시를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특히 ①오토 스탑 모드(볼트의 과체결 사전 방지)와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밀워키 공식 웹사이트(www.milwaukeetool.asia) 및

②볼트 풀림 모드(볼트 분리 시 자동 속도 조절)를 통해 전문가들이 요구하는

툴카페(cafe.naver.com/milwaukeetool1)에서 확인 가능하다.

[밀워키 공식 웹사이트] www.milwaukeetool.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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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럭셔리 스포츠카 마세라티(MASERATI)의 와치 프로젝트 ‘마세라티 주얼리’ 컬렉션 출시 이태리 및 스위스 시계 수입유통사 ㈜알마낙(대표이사 홍성균)에서 이태리 감성 디자인 브랜드 시계, 마세라티(MASERATI)의 남성용 주얼리(팔찌) 컬렉션을 출시했다.

2021년, 한국에서 선보이는 마세라티 주얼리(팔찌) 컬렉션은 입체적인 디자인의 현대적인 스타일과 블루 컬 러의 채색 마감이 인상적인 남성용 팔찌로 볼로냐 마조레 광장에 있는 넵투누스(Neptunus, 바다의 신 포세 이돈) 조각상의 삼지창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마세라티의 심벌인 '트라이던트(TRIDENT)'를 팔찌 중앙에 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현대적인 감성을 재해석한 마세라티 남성용 주얼리는 대표상품인 JM320AST10(162,000원)를 포함하여 17종이 출시 되었다. ㈜알마낙 홍성균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 남성들 사이에서 캐주얼부터 클래식한 디자인의 액세서리가 활용 되며 반지, 팔찌 등의 제품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남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위한 제품으로 마세라티 시계와 함께 모던하고 심플한 마세라티 주얼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세라티 시계를 제조, 유통하는 이태리 최고의 보석 및 시계회사인 모렐레토 그룹(Morellato & Sector) 은 1930년 설립되어 유럽 및 글로벌 시계 밴드 및 쥬얼리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특히 다양한 색감과 디자인 이 우수한 시계와 밴드는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모렐레토 그룹은 마세라티 시계외에도 필립 와치(Philip Watch), 모렐라또(Morellato), 섹터(Sector No Limits), 트루사디(Trussardi), 훌라(Furla)의 라이선스 시계를 생산 판매하는 패션 디자인 제조업체이다. 문의 : 070-784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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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ASHION

카린(CARIN) 2021 페더 핏(Feather Fit) 라인 ‘핀네’ 공개 모던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페더 핏(Feather Fit) 라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21 ‘페더 핏(Feather Fit)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페더 핏은 가벼움을 상징하는 깃털(Feather)과 착용감을 의미하는 핏(Fit)의

랜 기간 착용에도 변치 않는 편안함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합성어로 이름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한 경량성 라인이다. 독

또한 ‘핀네(Pinne)’는 라운드, 오벌, 스퀘어 세 가지 프레임을 기본으로 형태

일 와그너 사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높은 강도를 자랑

별 두 가지 사이즈를 출시해 얼굴형과 크기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운

하고, 환경 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스위스 사의 GRILAMID TR - 90 소재 채

드형 ‘핀네 R’, 스퀘어형 ‘핀네 S’ 오벌형 ‘핀네 O’를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

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했다.

사이즈뿐 아니라 컬러에 베리에이션을 주어 폭 넓은 컬렉션을 구성했다

2021년 페더 핏 라인 중 처음 선보이는 ‘핀네(Pinne)’는 시계의 시침에서 영

‘핀네’와 21SS 신상품은 카린 공식 홈페이지(http://caringlasses.com)와 전국

감을 받은 제품으로, 특허 출원한 나사 풀림 차단 기능 흰지를 적용했다. 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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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JEW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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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스위스에서 친환경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스위스 대중교통이 선보이는 지속가능한 여행법 철도, 버스, 선박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스위스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외국인도 편리하게 스위스 전역을 여행할 수 있을만큼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기후 친화적이기도 한 스위스 철도는 실제로 가장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다. 다른 동력 교통수단에 비에 현저히 낮은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전기자동차도 철도의 13배에 달하는 탄소를 배출한다는 통계가 있다. 철도운행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총 교통 및 수송 탄소 배출량의 0.2%에 불과하다. 그렇게 따지자면 기차보다 생태적 인 교통수단은 결국 도보와 자전거밖에 없다는 말이다. 도보로만 닿을 수 있는 친환경 마을 역시 지속가능한 여행법을 만끽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스위스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여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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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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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철도와 케이블카, 퓨니큘라

른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고르너그라트 정상으로 직행한다. 고르너그라트 철 도를 운행하는 기차는 에너지를 선제 관리하는 제동 기능이 있는 브레이크를

스위스 최대의 지속가능한 교통기관, 스위스 연방 철도청(Swiss Federal

갖췄다. 이 특별한 제동 시스템 덕분에 기차의 동적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Railways). 스위스 연방 철도청은 스위스 최대의 교통기관으로 수력발전을 통

전환된다. 고르너그라트 봉우리에서 계곡을 따라 체르마트로 내려가는 동안

해 자사 기차 운행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데, 그 자가발전량이 90%에 달

이런 에너지가 생산되는데, 이 에너지는 기차 선로 위의 전깃줄을 따라 전달

한다. 기차역사 및 사무실, 회사 및 차량 생산 시설에 필요한 에너지 조달은

되어 다른 기차 운행에 사용된다. 3회의 하향 여정으로 생산된 에너지는 최

이미 100% 탄소 중립에 도달했다. 2025년까지는 모든 전기를 재생가능한

대 2회의 상향 여정에 사용된다.

원료로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열거할 수 없이 많은 에 너지 절약 방법을 통해 스위스 연방 철도청은 스위스의 대중교통에 지속가능

태양열 케이블카 슈타우베른(Staubern)

성을 불어 넣고 있다. ‘적응제어(adaptive control)’, ‘그린 웨이브(green wave)’ 등이 대표적인 시스템 중 하나이다. 스위스 연방 철도청은 기관사들이 정지

대중교통편 하나가 최신식 친환경 테크놀로지로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

표지판 앞에서 계획에 없던 정차를 피할 수 있도록, 그리고 보다 친환경적으

이라고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다. 세계 최초의 배터리 추진 케이블카로, 태양

로 주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로써 여행자들은

에너지에 전적으로 의지해 봉우리를 향한다. 아펜첼(Appenzell) 지역에 위치

자연스럽게 더 편안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한 슈타우베른 정상에서는 보덴제(Bodensee) 호수의 절경이 여행자를 반갑

수력으로 달리는 래티셰반(Rhätische Bahn)

게 맞이해 준다. 슈타우베른 케이블카는 에너지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저장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진 뒤 저녁 운행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 곤돌라가 지 나가는 케이블을 통해 주변 산장 레스토랑에 전력을 공급하게 설계되어 있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철도 구간을 달리는 것으로 유명한 베르니나

더욱 놀랍다.

특급(Bernina Express)를 운행하는 철도회사다. 래티셰반이 조달하는 에너지 의 원료 및 운행 지역에서의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이다.

푸리부르 윗마을-아랫마을을 이어주는 “푸니(Funi)”

이미 2013년부터 기관차와 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00%를 수력전기 로 전환했고, 기차와 기차역사에 필요한 에너지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는 시

엔지니어링 예술의 꽃이라 불리는 퓨니큘러가 있다. 푸리부르(Fribourg)에 있

스템을 갖췄다. 이를 위해 탄소가 최소화된 외부 공기 컨트롤, 난방을 위한

는 퓨니큘러로, 스위스에 남아있는 마지막 수력 추진 퓨니큘러다. 프리부르

재생 에너지 사용, 현대적인 재활용 방식 등이 도입됐다.

기차역에서 걸으면 몇 분만에 닿을만큼 가까운 곳에 있다. 옛 향수가 베어있 는 퓨니큘러는 1899년부터 운행되어 왔는데, 전기나 매연에서 완전히 자유

내려갈 때 에너지를 생산하는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철도

롭다. 모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윗 마을에서 남은 물을 이용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3,000 리터 부피의 탱크에서 하수를 정화한 물과 56.4m의 고도차 를 이용해 구동되는 친환경 퓨니큘러다.

체르마트 한복판에서 완전히 편안하게 기차에 오른다. 기차는 최고의 마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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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Luzern) 호수의 기후 중립 유람선, 디아망(MS Diamant)

또 다른 장점이라면, 소음도 훨씬 적게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여행자의 상쾌

디아망은 현대적인 선박으로 품질과 혁신면에 있어 스위스 선박사에 길이 남

자동차 진입금지 마을, 체르마트(Zermatt)

한 휴식을 보장해준다.

을 만한 성과라 평가받는다. 물 속 아래의 풍경이 보이고, 호숫물로 족욕을 즐길 수 있으며, 웅장한 유리 돔이 설치된 갤러리를 갖추고 있는 이 유람선은

많은 이들이 체르마트하면 명봉, 마테호른(Matterhorn)을 떠올린다. 주민들

기술적인 견고함과 럭셔리한 디테일에 있어 특히 돋보인다. 게다가 스위스

은 마테호른을 친근하게 “호루(Horu)”라고 부르는데, 이 명봉 외에도 아름다

최초의 기후 중립 상설 유람선으로서 새 지평을 열었다. 정규 노선과 연회 선

운 목조 주택과 럭셔리한 호텔로 마을 풍경이 만들어진다. 이런 매력을 유지

박이 운항되는데, 모두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장착해 현저히 적은 양의

하기 위해 체르마트는 오로지 기차나 도보로만 찾아갈 수 있다. 자동차 진입

연료를 소비하며, 따라서 낮은 탄소 배출이 가능하다. 루체른 호수는 이로써

자체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을에는 귀여운 전기자동차나 마차가 다닌

더욱 맑아지고, 여행자들 역시 청명한 루체른 호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 체르마트에 있는 고르너그라트(Gornergrat)나 수네가(Sunnegga) 같은 산 역시 산악철도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태양열 카타마란 모비캣 (Solar Catamaran MobiCat)

(Matterhorn Glacier Paradise)는 친환경 케이블카와 태양열과 재생에너지를

태양에너지로 추진되는 모비캣은 여유롭고 느긋한 보트다. 부드럽고 조용하

오직 걷거나 보트로만 닿을 수 있는 태고의 자연 한 조각, 퀸텐(Quinten)

게 베른(Bern)주 빌(Biel) 호수를 미끄러져 나가며 절경을 선사한다. 특히 탄소

운영되는 역으로도 유명하다.

발자국을 줄이는데 있어 탁월하다 평가받는다. 2001년에 설계된 보트로, 지 금까지 총 2만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에 4만 명이 넘는 승객을 수송했다. 모

스위스 동부에 위치한 발렌제(Walensee) 호수로 뻗어나 있는 한 조각의 땅줄

두 오로지 태양 에너지 하나 만으로 말이다. 최신 테크놀로지가 도입된 모비

기에 퀸텐과 아우(Au) 마을이 자리해 있다. 한쪽 면은 호수로, 다른 면은 쿠르

캣은 자체적으로 필요한 에너지 외에도 운항 지역의 전령망에 에너지를 공급

피르슈텐(Churfirsten) 산자락의 깎아지른 절벽이 접해 있어 아름다운 절경을

하고 있다.

감상하기 좋은 명소다. 퀸텐은 걷거나 보트로만 찾아갈 수 있다. 무척이나 온 화한 기후 덕분에 포도, 무화과, 키위를 비롯한 열대 과일이 잘 자라나고, 휴

인터라켄의 이-포스트버스(E-PostBus)

양지다운 지중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마을까지 향 하는 보트 여정 자체도 독특한 체험이 되어주는데, 플룸저베르크(Flumser-

스위스 열차가 닿지 않는 곳도 구석구석 다니는 노란 포스트버스의 업그레이

berg) 산의 하이킹 지역과 호수 위로 솟아오른 바위는 동화 속 풍경같다.

드버전.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도 인기있는 휴양지인 인터라켄(Interlaken) 여 행이 보다 친환경적으로 변모했다. 바로 이-포스트버스 덕분이다. 배터리 충

자료제공 : 스위스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전에는 온전히 재생 가능 에너지와 수력발전과 같은 천연 자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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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ESTIVAL

로까르노 동백꽃 축제 (Camelie Locarno) 스위스 호반 마을에 피어난 250송이의 동백꽃 동백꽃뿐만 아니라, 스위스의 가드닝 솜씨에 감탄할 만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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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남부, 이탈리아권인 티치노(Ticino)주에 자리한 호반 마을, 로까르노에서 이탈리아어로 ‘까멜리에 (Camellie)’라고 부르는 동백꽃은 현지인들에게 무척 사랑받는 봄꽃이다. 동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동백 꽃 축제가 스위스에서 열리는 터라 유럽에서도 무척 독특하고 중요한 꽃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250여 종의 동백꽃을 과학적으로 전시하고 있는데, 노련한 정원사들이 화려한 가드닝 솜씨로 정원을 가 꾸어 선보인다. 동백꽃 외에도 다채로운 꽃들을 볼 수 있는데, 총 950종이나 된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 리는데, 꽃과 식물 관련 문학 장터와 같은 특별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는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동백꽃답게, 동백꽃 공원, 즉 파르코 델레 카멜리에(Parco delle Camelie)에서 열린다. 로까르노 기차역에서 공원까지 동백꽃 버스(Camelie Bus)가 무료로 운행된다. 호반길, 비아 레스피니(Via Respini)을 따라 걸으면 25분 정도 소요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된다. 입장료는 CHF 5다. 아스코나 로카르노 관광청 : www.ascona-locarno.com 자료제공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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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된 스위스 체험

24시간이 모자란다 럭셔리 샬레 스타일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 2021년에는 해외여행이 예전처럼 다시 자유로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나, 스위스 가면 꼭 한다’ 시리즈를 선보인다. 그 두 번째 꼭지로 스위스 럭셔리 샬레 호텔에서 호캉스 즐기기를 꼽았다.

체르마트(Zermatt)의 호텔 마티올(Hotel Matthiol)

있는 호텔이라 젊은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좋다. 럭셔리한 알프스 스타일로, 나무 바닥으로 마감한 객실의 분위기가 감탄스럽다. 현대적인 감각의 미식

체르마트의 숲 가장자리에 있는 슈페리어 4성급 호텔로, 마테호른(Matter-

레스토랑, 필레 에 피스(Filet et Fils)에서는 현대적인 터치를 가미한 전통 메뉴

horn)의 뷰를 정면으로 선사한다. 젊고 혁신적인 매니지먼트 팀이 운영하고

를 맛볼 수 있다. 스팀 동굴, 야외 자쿠지처럼 색다른 시설을 갖춘 스파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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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적이다. 겨울에는 호텔 앞까지 스키장이 연결되는 스키 인 & 스키 아웃 호 텔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바이크 호텔로 거듭나며 라이더들을 반긴다. 반려 견도 환영하고, 휠체어도 환영한다.

그슈타트(Gstaad)의 알피나 그슈타트(The Alpina Gstaad) 그슈타트는 겨울이면 스키로, 여름이면 하이킹으로 유명한 마을이고, 마을 자체는 럭셔리 부티끄 매장이 즐비해, 예로부터 유럽의 부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다. 골든패(GoldenPass) 기차로 찾아갈 수 있는 마을이라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2012년에 재단장을 마친 알피나 그슈타트는 스위스판 미슐랭 격 인 고미요(GaultMillau)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2013년에는 올해의 고미요 호텔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모던한 건축과 알프스 전통 디자인이 눈길을 사 로잡는데, 럭셔리 샬레 호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56개의 널찍한

유지해 더욱 매력적이다. 스위스에서는 웨딩 호텔로도 유명하다.

객실과 스위트룸 중 일부에는 벽난로도 설치되어 있어 낭만 그 자체다. 꿈결 같은 풍경이 발코니 너머로 넘실댄다. 고미요 16점을 받은 일식당이 하나 있 고, 고미요 18점을 받은 소메(Sommet)와 스위스 전통 식당, 슈튀블리(Stübli)

안데르마트(Andermatt)의 체디 안데르마트(The Chedi Andermatt)

가 있어, 미식 체험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식스 센스 스파에는 실내외 풀장 이 있고, 라이프스타일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알피나 라운지 및 바에서는 콘

루체른(Luzern)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알프스 마을, 안데르마트에 트렌디하면

서트도 열린다. 그슈타트 마을 중앙에 자리해 있으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서도 럭셔리한 샬레 호텔이 있다. 고요한 풍경 속에 2013년에 문을 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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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겜스슈톡(Gemsstock) 케이블카에서 85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주변에

긋하게 알프스식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 바이크를 대여해 주변에 펼쳐진 자

펼쳐진 자연을 체험하기 편리하다. 객실과 스위트룸마다 알프스의 뷰가 한

연의 품속을 향해 달려보아도 좋다. 디자인 & 라이프스타일 호텔로도 유명하

아름이다. 알프스 정통 스타일에 동양적인 감각을 가미해 장식한 객실에는

며, 손꼽히는 웨딩 호텔 중 하나다.

미니바, 아이패드, 평면 TV가 설치되어 있어 객실에만 머물러도 근사한 하루 를 보낼 수 있을 정도다. 200개가 넘는 벽난로가 호텔 전체를 아늑하게 만들 어 준다. 오픈 키친(Open Kitchen) 레스토랑에서는 셰프가 예술 감각 넘치는

사스페(Saas-Fee)의 발리저호프 그랜드 호텔 & 스파(Walliserhof Grand-Hotel & Spa)

메뉴를 선보인다. 심지 호텔에 치즈 셀러도 있어 최상급 치즈를 맛볼 수 있 다. 최고급 레스토랑 두 개에서는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스파에서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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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페 마을 중앙에 자리한 5성급 호텔로 최근에 재보수를 거쳐 다시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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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여덟 개의 럭셔리한 스타일의 샬레로 구성되어 있는데, 프라이빗한 스파 시설도 갖춰져 있다. 리프트로 찾아가거나, 걸어서 찾아갈 수 있 다. 알프스 샬레 디자인에 헌팅 롯지 감각을 가미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이다. 고미요 14점에 빛나는 체르보-퓨로(Cervo-Puro) 레스토랑과 페 르디난드 알파인 캐쥬얼 다이닝(Ferdinand Alpine Casual Dining)에서 는 맛있는 미식 체험도 할 수 있다. 겨울이면 스키 뒤풀이인 아프레 스 키(Après ski)를 위해 체르보의 바로 스키 인파가 모여들기도 한다. 웨딩 포토로 유명한 명소이기도 하다.

베르비에(Verbier)의 호텔 더블유 베르비에(Hôtel W Verbier) 열었다. 오크, 점판암, 양털과 같이 럭셔리한 천연 자재를 사용해 알프 스의 우아함을 호텔 곳곳의 디자인에 반영했다. 74개의 아늑한 객실은

산속에 지은 최초의 더블유 호텔로, 국제적인 호텔 체인인 디자인-호

상상할 수 있는 최대의 편안함을 갖추었는데, 대부분의 객실에 발코니

텔(Design-Hotel)에 소속된 호텔이다. 스키와 하이킹, 국제 음악제로

가 마련되어 있어, 객실에서도 낭만적인 시간을 충분히 보낼 수 있다.

유명한 알프스 산골 마을, 베르비에(Verbier)에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알프스 방식대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바로, 스파를 찾는 것인데,

않았다. 호텔 아래로는 스키장이 바로 이어진다. 럭셔리한 객실과 스위

풀장과 사우나에서 알프스 정통 휴식을 체험할 수 있다. 호텔에 자리한

트룸, 레지던스 객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모두 웅장한 뷰를 한 아름 선

세 개의 레스토랑에서 격조 높은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사한다. 800m2 나 되는 널찍한 공간의 하이테크 스파에는 온수가 채

로도 많이 찾는 호텔로, 겨울에는 스키를 여름에는 하이킹을 마음껏 즐

워진 실내외 풀장과 피트니스, 터키식 욕탕이 마련되어 있다. 라이브

길 수 있다.

DJ 바와 나이트클럽, 스타일리쉬한 라운지가 있어 젊은 스키 인파가 모이는 명소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는 유명한 웨딩 호텔로 자리 잡

렌처하이데(Lenzerheide)에 있는 마이엔샤스호텔 구아르다발(Maiensässhotel Guardaval) 알프스 저지대 목초지에 자리한 독특한 호텔로, 300년이나 된 열 한 개의 오두막과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렌처하이데 위쪽 해발고도

고 있다.

자넨뫼저(Saanenmöser)의 골프호텔 레조뜨 드 그슈타드 & 스파(Golfhotel les Hauts de Gstaad & Spa)

1,600m에 있는 마을, 슈포르츠(Sporz)에 자리한 이 호텔은 그라우뷘덴 (Graubünden) 지역의 알프스 전통을 고스란히 살려 더욱 매력적이다.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호텔로, 그슈타트의 남향 언덕에 자리한 전통적

300년이나 된 건물이지만, 럭셔리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개별화된

인 호텔이다. 메인 빌딩에 있는 27개의 객실은 2013년 새 단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슐랭 스타 1점과 고미요 16점에 빛나는 셰프, 아

품격있는 알프스 디자인을 입혔다. 샬레 골피노(Chalet Golfino) 동에는

드리안 뷔르키(Adrian Bürki)와 그의 팀이 로컬 식자재를 사용한 제철 메

컨트리 하우스 풍을 가미했다. 스키장과 바로 접해있어 겨울에 특히 인

뉴를 선보인다. 스파 시설도 훌륭하고, 지푸라기에서 휴식을 취하는 재

기 있는 호텔이다. 골프장까지도 차로 3분이면 된다. 고미요 14점의 우

미도 맛볼 수 있다.

아한 레스토랑, 벨 에포크(Belle Epoque)를 포함한 3개의 레스토랑이 있어 미식 정찬을 즐기기도 좋다. 대규모의 스파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체르마트(Zermatt)의 체르보 마운틴 리조트(CERVO Mountain Resort)

실내 풀장, 테니스, 마운틴 바이킹도 즐길 수 있다. 뷰티 트리트먼트도 소문난 호텔이다. 홈메이드 허브 마사지 및 각질 제거 제품을 사용한다. 치즈를 거르고 남은 유청을 이용하는 목욕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웅장한 마테호른의 환상적인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에 자리한 호텔 로, 평화로운 숲과 생기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둘 다 가깝게 즐길 수 있

자료제공 : 스위스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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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박물관의 밤 빛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베른의 건물들 매년 봄, 스위스의 수도, 베른(Bern)에서는 ‘박물관의 밤’ 행사가 열린다. 평소 오래된 잿빛을 띠고 있던 문화, 역사의 명소들이 검은 밤빛 속에 화려한 빛으로 장식을 하고 일 년에 단 한 번 손님들을 밤의 공간으로 맞이한다. 본 행사는 수천 명의 베른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도, 3월 19일 18시부터 24시까지 베른의 박물관들이 화려한 불빛을 밝히고 사람들을 맞이한다.

베른에 있는 여러 박물관은 일 년에 단 한 번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본 티켓으로는 40개의

시민들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맛있는 음식도 빠

박물관 무료입장과 오후 5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트램 및 버스, 저녁 9시부

질 수 없다.

터 자정까지 운행되는 박물관의 밤 전용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베른 관광청은 물론, 베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박물관인 아인슈타인 하우스

티켓은 다음 장소에서 살 수 있다.

(Einstein-Haus)와 베른 역사박물관(Historisches Museum), 파울 클레 센터

- 박물관의 밤에 참여하는 모든 박물관(베른 역사박물관 제외)

(Zentrum Paul Klee)를 포함한 총 40여 개의 박물관에 문화 및 역사 관련 장

- 베른 기차역에 있는 베른 관광청(Bern Tourism)

소들은 박물관의 밤 행사를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온라인 : www.museenshop.ch

베른 관광청은 구시가지의 시계탑 야간 개방을 한다. 저녁 6시부터11시 30 분까지 30분마다 시계탑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당 20명으로 참가 인 원이 제한되어 있고, 반드시 투어 전에 티켓을 미리 구매해야 한다. 모든 박물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의 밤 티켓은 CHF 25이다. 만 16

자세한 정보 : www.museumsnacht-bern.ch 베른 관광청 : www.bern.com 자료제공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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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OPIC

글래시어 바이크 다운힐 (Glacier bike Downhill) 사스페(Saas-Fee) 빙하 위를 자전거로 달리는 스릴 알프스 산꼭대기 해발고도 3,500m에서 출발해 마을까지 빙하 따라 내려오는 코스

사스페의 광활한 빙하지대 위를 자전거로 가로지르는 대회가 열린다. 레이스

코스 자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데에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레이스가

는 참가자는 물론, 관중들까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게 만드는 스릴 넘치는

끝나면 에너지 스낵과 음료로 긴장된 질주를 보상받게 된다. 피니쉬 라인에

대회로, 빙하와 눈 위에서 짜릿한 스피드로 바이크 다운힐을 맛볼 수 있다.

서는 시상식도 열린다.

해발고도 3,500m에서 출발하는 본 경기는 고도차가 자그마치 1,700m나 되는 강도 높은 경기이기도 하다. 미텔알라린(Mittelallalin) 산 정상에서 시작되어 해발고도 1,800m의 사스페 마을까지 이어지는 코스 로, 고도로 숙련된 마운튼 바이커들에게도 도전이 되는 경기다. 경쟁자만 신 경 쓰기에는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가파른 트랙을 지나는 코스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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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tal Bergbahnen AG Panoramastrasse 5 3906 Saas-Fee Tel : +41 (0)27 958 11 00

|

Fax : +41 (0)27 958 11 01

bergbahnen@saas-fee.ch

|

www.saas-fee.ch

자료제공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BOM l 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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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OLUMN

꽃에 리사이클링 옷을 입히다 꽃다발 디자인은 살아있는 꽃을 사용하고 한 송이 꽃에서 여러가지 색이 발현되거나 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유의 화색(花 色)범위 내에서 감성을 표현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꽃다발 포장은 색채, 질감 등의 다양한 조화에 의해 미적 상승효과와 격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널리 쓰여지고 있다. 현대인의 기호와 욕구가 다양해지고, 감성과 차별성이 중요시 여겨지는 요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꽃다발을 소개하려고 한다. 글 : 벨로아피오리 문채원

꽃 + 트렌드

기는 타 선진국들과 비슷한 양상이다. 하지만 선진국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 는데, 그것은 포장이 화려하고 과하다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실내 생활이 늘고 집콕 트렌드가 형성되었 다. 코로나 블루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려는 듯 꽃 소비문화도 변화하는 흐

꽃 포장은 쓰레기에 꽃을 싸 주는 것?

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생활수준이 높아진 현대인들의 니즈에 따라 꽃 소 비문화가 일상 전반에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기념일 또는 경조사를

미국을 비롯해 유럽의 많은 나라는 우리나라 같은 꽃 포장 문화가 없다. 실

위한 형식적인 꽃 소비와는 다른 것으로, 꽃 소비를 자신의 삶 일부분으로 여

제로 해외의 원예 관련 교육자, 디자이너들에게 ‘꽃 포장은 쓰레기에 꽃을 싸

한복 보자기 포장 Tip • 한복 보자기 중 안감 원단으로 많이 사용되는 노방의 일종인 크리스탈 보자기는 반짝이는 광택과 시스루 느낌으로 여러 겹 레이어드할수록 더 예뻐요.

• 우리에게 친숙한 한복 원단을 이용한 색다른 포장 법으로 꽃이 시든 후엔 도시락을 포장하거나 테이블 보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어버이날이나 명절, 스 승의 날 선물로 손색이 없어요.

• 프리미엄 블랙 에코 플로럴 폼은 오아시스사의 친환경 제품으로 꽃의 수명을 1.5배 더 길게 유지 시켜줄 뿐만 아니라 환경 부담을 덜어주는 부자재로 꽃을 고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해요. 21개월 내에 89.4% 분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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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OLUMN

주는 것’ 이라는 얘기를 무수히 들었다. 일반적으로 꽃은 뿌리가 잘린 절화

하는데, 커피 수입량과 대비하여 산정해 보았을 때 그 수치가 꽤 높은 것을

상태로 판매되므로 소비자들은 평균 5-7일 정도의 감상 기간을 갖게 된다.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폐기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포장지가 여러 겹 레이어드 된 꽃일수록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데, 이런 꽃

까?’라는 생각으로 고안된 버랩 포장법은 커피와 꽃이 공통적으로 연상시켜

을 화병에 다시 옮겨 꽂으려고 포장지를 벗겨 내면 그만인 것이다. 이에 필자

주는 ‘여유로움’과 ‘향기’라는 키워드를 추출하여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는 널리 쓰이고 있는 비닐 소재 플로드지를 비롯하여 여러 겹 포장을 지양한

네츄럴 컬러의 버랩은 크기에 따라 잘라 사용 가능하며, 천 소재이므로 사용

꽃다발 디자인을 소개하려고 한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과대한

전 살균과정을 진행 하여야 한다.

일회용 포장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보자기와 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 원두 포장지를 리사이클링 한 디자인이 그것이다.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별

한 연구결과를 살펴본 결과, 플라워 샵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포장에 대한 만

도의 화병이 필요하지도 않다. 나를 위해, 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실용적이

족도는 여성 기준 12.91%로 나타났으며, ‘불만족스럽다’ 이하의 응답에 대한

고 참신한 선물로 주목받는 것은 어떨까?

비율은 41.96%를 차지하였다. 기존의 포장과는 다른 실용적인 플라워 디자 인으로 일상에 감각을 불어 넣고, 동시에 리사이클링을 실천한다는 것은 참

꽃 + 커피 = 여유로움 + 향기

색다른 경험일 것이다.

플로리스트 문채원

국제커피협회(ICO)의 2017년 1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 은 12년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커피 소비량은 유럽연합을 제외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화훼장식 석사

한 단일국가 중 세계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2016년도 생두 수입량이 중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중앙회 회장 / 미국 AIFD,CFD 국제심사위원

량 기준 14만 3천 톤으로 집계된 것을 감안하면, 사회의 발전에 따른 라이프

독일 국가공인 스타일리스트(마이스터) 문의 : 010-6478-8080

스타일의 변화가 반영되어 커피의 수입량은 더욱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버랩은 생두의 부대·포장에 쓰이는 거친 질감의 천을 일컫는 말로, 베, 무

작업실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7길 6

|

인스타그램 : @belloa_fiori

명, 비단 등이 쓰인다(출처: 네이버). 커피숍에서는 이를 모아 폐기물 처리를

버랩 보자기 포장 Tip • 버랩을 이용한 색다른 포장 법으로 꽃이 시든 후엔 폼 교체 후 재 포장하거나 살균하여 테이블 보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은 곳 어디든 좋습니다. 특히 피크닉, 캠핑용으로 손색이 없어요.

* 꽃을 감상하시는 동안 그대로 세워 두기만 하면 꽃에 어울릴 만한 화병에 대한 걱정도, 물을 수시로 갈아 줄 수고도 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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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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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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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GOLF

에바끌레르, 골프선수 정연이 프로 후원 계약 골프전용 썬블럭 브랜드 에바끌레르(대표 끌레르 정)가 정연이 골프선수와 프로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정연이 선수는 에바끌레르 패치를 달고 활동하게 된다.

정연이 선수는 초등학교2학년 초부터 골프를 시작해 초등부 시절 경북도지

력을 다지고 있다.

사배 우승을 비롯 전국대회, 코오롱배 우승 외 다수를 수상했다. 중학교 시절

아울러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골프전용 화장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을

소년체전 금메달, 박카스배 3위 외 다수, 고등학교 때는 중고연맹 6위, 제주

공략, 성장엔진을 가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글로벌 유튜브 모델을 발

도지사배 8위, 신지애배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호주오픈 초청선수로 초대

탁하고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 180여개의 골프장에 입점

되어 참가했으며 그외 다수 대회에서 입상한 실력자이다.

해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바끌레르 제품은 호텔, 리조트, 관공소, 병

골프전용 썬블럭 브랜드인 ‘에바끌레르’는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원, 휴게소 등을 납품되어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공략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골프대회, KPGA 군산CC 오픈 후원, ‘서원·클럽

도 본격화하고 있다.

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후원 등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성장동 BOM 72

BOM l GOLF LESSON

De ASAP 골프스튜디오 골프 고수 최재혁· 최민채 남매의 ‘정복레슨 26’ 디아삽(De ASAP) 골프스튜디오 최재혁-최민채 프로의 풍부한 골프레슨 지식을 바탕으로 골프 트러블에 관한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는 '정복레슨' 스물 여섯 번째 시간을 가져본다. ▲ 스트레칭 1-1

▲ 스트레칭 1-2

▲ 스트레칭 1-3

연습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 스트레칭 2-1

▲ 스트레칭 2-2

3. 골프채를 ‌ 잡지 않는 반대편 손으로 넘겨진 골프채의 샤프트를 잡고 앞으로 잡아당긴다. (스트레칭 1-3 참고) 처음 시도하는 경우에는 뒤로 넘겨진 골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완벽한 스윙 레슨과 스윙 연습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

프채가 잡히지 않을 수 있으니 잡는 것부터 연습하며 천천히 늘려나간다.

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연 습전 스트레칭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다. 스트레칭도 골프의 한부분이며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이기 때문에 더더욱

두 번째 스트레칭

몸에 열을 내어 부상을 방지해야한다.

1. 앞으로 ‌ 나란히 하듯 양손으로 골프채를 잡고 왼쪽으로 숙인다. 오른쪽의 옆

기본적인 다양한 스트레칭이 있지만 골프채를 이용한 효과 좋은 스트레칭 방 법을 두 가지 소개해본다.

구리가 길게 늘어난다는 느낌으로 오른쪽 옆구리에 집중한다. (스트레칭 2-1 참고) 2. ‌ 반대편도 똑같이 늘려준다. 한쪽 방향당 10초씩 유지한다. (스트레칭 2-2

첫 번째 스트레칭

참고)

1. 한손으로 ‌ 골프채를 잡고 골프채의 헤드가 위로 향하게 손을 뻗는다. (스트레 칭 1-1 참고) 2. ‌ 골프채 든 손을 등 뒤로 넘긴다. (스트레칭 1-2 참고)

디아삽 골프스튜디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9길 17 B102 | 02-6448-1872 BOM 73

BOM l GOLF

KDX도깨비골프 2021 주목해야할 DX-109P 아이언 출시 ‘네쌍둥이 아이언의 돌풍을 이제 세쌍둥이가 잇는다’

5~8번 아이언의 길이가 같은 네쌍둥이 아이언을 출시, 시장에 돌풍을 일으

이 맞춘 NEW 세쌍둥이 아이언 구성으로 쉽고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실현한

켰던 ㈜KDX골프(구.도깨비골프)가 이번에는 압도적 비거리와 안정감이 뛰어

다”고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난 DX-109P 아이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놀라운 비거리와 경량화로 골퍼들과 싱글핸디급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특히 자체 연구진에 의해 개발한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제작하며 헤드부터

이미 품질이 입증된 고반발 드라이버인 DX-505P와 마찬가지로 DX-109P

그립까지 특허를 보유한 유일무이한 한국 골프 브랜드인 ㈜KDX골프에서 기

아이언 또한 초반부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KDX골프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에 더하여 로얄 라인과 스탠다드 라

㈜KDX골프는 “DX-109P 아이언은 현존하는 최고의 고반발 소재인 머레이

인으로 세분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골

징 455(Maraging455) 페이스를 사용하여 비거리를 향상시켰고 자체 개발한

프 브랜드로서의 그 향후 입지가 기대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솔 부분은 고탄도를 위한 저중심 설계를 통해 쉽고 안정감 있게 볼을 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5번에서 7번까지의 아이언의 길이를 가장 치기 쉬운 7번 아이언에 똑같 BOM 74

kdxgolf.com

|

1899-9030

BOM l MOVIE

The Peanut Butter Falcon 피넛 버터 팔콘 로튼토마토 평론가 지수 95% 및 팝콘 지수 96%, 전세계 27개 영화제 초청 등 호평과 함께 모두의 인생 영화가 될 '피넛 버터 팔콘'이 2021년 봄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슬러가 되고 싶은 잭은 보호소를 탈출해 과거로부터 도망쳐 나온 어부

가 합류하고 거리에서 잠을 자고 뗏목으로 강을 건너는 거친 여행이지만,

타일러의 배에 숨어 들게 된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었지만 타일러는 레슬

셋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희망을 피워간다. 하지만 타일러가 도망쳐온 과거

러 ‘피넛 버터 팔콘’이 되고 싶은 잭을 동생처럼 보살피며 레슬링 학교가

는 다시 그들의 앞을 막아서고 만다.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인생 영화

있는 ‘에이든’으로 향한다. 이 여정에 잭을 찾아나선 보호소 직원 엘리노어

각 될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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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ULTURE

아름다운 비극의 러브스토리, 프랑스 낭만 오페라

서울시 오페라단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은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Charles Gounod, 1818~1893, 이하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Roméo et Juliette)>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 대에 올린다.

중전 세계가 사랑하는 비극의 러브스토리, 프랑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르의 작품 소재로 사용되며 꾸준히 재탄생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 재로 한 오페라는 약 10편에 이르며,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구노의 작품 이다. 구노는 빅토르 위고가 프랑스어로 번역한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읽고

‘2021 세종시즌’ 개막작이기도 한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전 세계가 사

큰 영감을 받아 쥘 바르비에와 미셸 카레에게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본을

랑하는 작품인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이하

맡기게 되었고, 마침내 1867년 파리의 리리크 극장에서 구노의 오페라 <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몬테규가의 아들

미오와 줄리엣>이 초연되었다.

‘로미오’와 캐플릿가의 딸 ‘줄리엣’. 두 원수 가문 남녀의 순수하고도 열정적 인 사랑과 죽음을 초월한 비극적 사랑을 상징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프

구노의 오페라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에 충실한 편이나 결말은 원작과 다르

랑스 작곡가 구노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과 만나 오페라로 탄생했다.

게 구성되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은 로미오가 줄리엣이 죽었다고 생각하 여 독약을 먹고 자살하고, 이후 깨어난 줄리엣이 이를 보고 낙담하여 자살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작을 더욱 절절한 엔딩으로 구성한 구노의 작품

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구노의 오페라에서는 독약을 마신 로미 오의 몸에 독이 퍼지는 동안 줄리엣이 깨어난다. 다시 만나게 된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랑의 이중창’을 부르며 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오페라는 막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은 연극, 발레, 영화 등 다양한 예술장 BOM 76

내린다.

BOM 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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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OLUMN

일상과 법률_M&A 성공사례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2021년 새 해 부터는 봄 잡지가 계간지로 바뀐다고 하네요. 매월

대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카카오가 추구하는 연결의 가치와 미래지향적인 관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가지 못 해서 아쉽지만, 그 만큼 더 내실 있는 내용으로

점에서의 O2O 서비스 영역에서 카닥과의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갈 수도 있으

칼럼을 챙루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호에서 이야기 한 대로 이번 호에서

며, 연간 100조 원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더 강력한 신규 사업

는 M&A 성공사례에 대해서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의 추진을 목표로 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를 잡으려 한

인수합병은 잘 하면 성공하지만, 사실 잘 못 해서 실패하여 막대한 손해만 보

다고 합니다.

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어떤 경우에 M&A가 성공했는지 사례를 통해서 한

이 M&A의 경우 카카오톡이 갖고 있는 어마어마한 유저 베이스와 자동차 애

번 배울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프터마켓 시장이라는 분야에 진출한 스타트업이 갖고 있는 장점을 서로가 잘

우리가 잘 아는 카카오라는 기업이 있죠? 이 기업에서 2015년 8월 카닥이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M&A가 이루어졌습니다. 결국 카닥은 카

는 자동차 수리 어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인수하였습니다. 즉, 카카오

카오에 총 95억 원이라는 큰 돈에 인수되면서 스타트업 엑싯의 성공 사례가

는 기존 운송 중심 교통 서비스 사업을 카닥의 인수를 통하여 유지 보수 및

되었고, 카카오는 카닥을 더욱 성장시켜 인수에 들인 돈보다 더 큰 이익을 보

수리로 확대하고자 한 것입니다. 카닥에 대한 투자 및 자회사 편입을 통해 카

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둘 다 원하는 결과를 얻음으로써 성공적인 M&A

카오가 추구하는 O2O(Online to Offline :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영역에서

의 대표 사례가 되었습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카닥의 경우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카닥은 2012년 11월 다음의 사내 벤처로 시작된 업체로서 자동차 외장 수리

이와 같은 M&A의 성공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2014년 ‘다음’

자세한 내용을 모두 다 칼럼에 실을 수 없지만, 성공 사례를 통해서 어떤 경

으로부터 독립하여 ‘주식회사 카닥’을 설립한 이후 약 1년 반 동안 4배에 가

우에 성공하는 것인지 살펴 볼 수 있도록 설명을 한 것입니다.

까운 성장을 달성하였다 합니다. 서비스 초기부터 집중해 온 ‘압도적 고객

다음 호에서는 IPO, 요즘 한창 쿠팡의 상장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공

만족’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연간 100조 원 규모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인

개, 즉, 상장에 대해서 설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접 영역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 매도를 결정 하였고, 다음카카오는 ‛카닥’의 지분 53.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였습 니다.

변호사 김민규

카닥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수리 업체들과 이용자들을 연결해주는

- 고려대학교 ‌ 법학과 중퇴·서울대학교 독어독

앱입니다. 이용자들이 카닥에 자동차의 파손 부위를 찍어서 올리면 7분 이내 에 3곳 이상 수리 업체들의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국 주요 시·도 의 자동차 수리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 뿐

문학과 졸업 - ‌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

아니라 앱 이용자들이 채팅으로 상담을 받거나 직접 업체에 수리를 의뢰할

- 대한변호사협회 ‌ 등록 형사전문변호사

수 있습니다.

- 대한변호사협회 ‌ 등록 부동산전문변호사

이처럼 고객과 자동차 수리 업체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카닥은

- 서울대학교 ‌ ROTC 46기 (대한민국 ROTC 46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카닥에 따르면 월평 균 견적 요청 수는 14%씩 늘어났고, 이용 지역과 입점업체 숫자도 꾸준히 확 BOM 78

기 총동기회장) - 저서 ‌ : 법학개론(법률출판사, 헌법부분)

BMW 서비스 센터 ✚ 서울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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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8:00 / [토요일] 09:00~16:00

14

서울 영등포 서비스 센터

02)597-7401

[평일] 08:30~18:00 / [토요일] 08:30~16:00

✚ 경기•인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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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센터 운영 시간

1

구리 서비스 센터

031)567-7601

[평일] 08:30~18:00 / [토요일] 09:00~16:00

2

미사 서비스 센터

031)794-7607

[평일] 08:30~18:00 / [토요일] 09: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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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궁내) 서비스 센터

031)8016-7301

[평일] 08:30~18:00 / [주말/공휴일] 08:3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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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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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8:30 / [토요일] 09:00~15:00

5

수원 서비스 센터

031)206-7501

[평일] 08:30~18:00 / [토요일] 08:30~16:00

6

안양 서비스 센터

031)426-7401

[평일] 08:30~18:00 / [토요일] 08:30~16:00

7

인천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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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7:30 / [토요일] 08:30~16:00

8

일산 서비스 센터

031)966-7501

[평일] 08:30~17:30 / [토요일] 08:3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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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비스 센터

031)656-7501

[평일] 08:30 ~ 17:30 [토요일] 08:3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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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

032)422-7301

[평일] 09:00~18:00 (* 월요일 휴무) / [주말]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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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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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서비스 센터

033)734-7301

[평일] 08:30~18:00 / [토요일] 09: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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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비스 센터

041)572-7401

[평일] 09:00~18:00 / [토요일] 09:00~15:00

3

청주 서비스 센터

043)236-7501

[평일] 09:00~18:00 / [토요일] 09: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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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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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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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8:30 / [토요일] 08:3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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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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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7:30 / [토요일] 09:00~12:00 (* 격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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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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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7:30 / [토요일] 08: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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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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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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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안리)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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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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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산(해운대) 서비스 센터

051)731-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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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중앙 서비스 센터

053)655-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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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비스 센터

052)268-7306

[평일] 09:00~18:30 / [토요일] 09:00~15:00 [평일] 09:00~18:30 / [토요일] 09: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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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서비스 센터

055)256-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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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서비스 센터

055)744-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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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서비스 센터

054)272-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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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NO 1

지역 제주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 064)757-7601

서비스 센터 운영 시간 [평일] 08:30~18:00 / [토요일] 09: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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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북 서비스 주요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서 태블릿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계간 <BOM> 전자책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기 구독안내 BMW를 비롯한 수입차 보유 고객의 유동이 많거나, 유명 대중 접객 업소를 운영하고 계신다면 계간 <BOM> 고객센터 (070-8220-4158)로 정기구독신청하세요. 계간 <BOM>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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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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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4시리즈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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