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2021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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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온라인 한정 모델로 뉴 M5 CS 출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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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roup auf der IAA Mobility 2021 München BMW X5 und BMW X6 Black Vermilion editions The MINI Cooper SE Countryman AL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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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기차 여행이 지속가능한 이유 래티셰 철도에서 그 해답을 찾다

EVENTS 취리히 아트 위켄드 세계적인 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수많은 갤러리가 모여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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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골드(ARIESGOLD) 엘토로(El Toro)

MOVIE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아임 유어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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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8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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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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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골드(ARIESGOLD) 엘토로(El T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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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온라인 한정 모델로 뉴 M5 CS 출시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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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상호 작용 강화한 순수전기 모델 iX 및 i4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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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M 1000 RR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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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roup auf der IAA Mobility 2021 Mü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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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 und BMW X6 Black Vermilion edition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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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 온라인 한정판 ‘MINI 피카딜리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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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Multitone 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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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 Cooper SE Countryman AL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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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partners with Vhils Studio, Iminente and Underdogs through the MINI VOICES platform

MOTOR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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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MW CE 04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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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역시 장비빨!’ 밀워키, 가을 캠핑 필수템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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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뷰티(Burberry Beauty) 메이크업 라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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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바나(GROVANA) 투타임존(GMT)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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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이 지속가능한 이유 래티셰 철도에서 그 해답을 찾다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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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페스티벌(Zermatt Festival) 음악제와 아카데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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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목동 축제 Shepherd Festival Zerm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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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아트 위켄드 세계적인 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수많은 갤러리가 모여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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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취리히(Food Zurich) 미식 요리, 슬로우 푸드, 스트리트 푸드 모두 취리히에 모여라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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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끌레르, 야외활동 필수템 골프 브이라인 마스크 및 등산용 선크림 출시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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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아임 유어 맨’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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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뮤지컬 <조선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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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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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추천 협력업체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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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골드(ARIESGOLD) 엘토로(El Toro) 스위스 정통 시계 브랜드 ‘에리스골드(Aries Gold)’가 43mm 지름의 셀프와인딩 시계, 엘토로(El Toro) 컬렉션을 소개한다.

스페인어로 황소를 의미하는 ‘엘토로’(G9005 RG-S) 컬렉션은 우직한 황소

스골드 공식몰 및 직영매장(NC백화점 평촌점, 불광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의 피부처럼 긁힘 걱정이 없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와 이태리 천연 고급

한편, 1920년 시계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스위스에서 탄생한 에리스골드는

소가죽을 사용한 오토매틱 시계로 사파이어 유리 아래에는 정교하면서도 내

광범위하고 경쟁력 있는 시계 컬렉션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구성이 강한 수공예 다이얼이 위치해 있다. 각 부품은 노련한 시계 제작들에

1970년, ‘시계 그랜드마스터’ CK Woo에 의해 인수된 후 ‘최고의 재료로 최

의해 조립되었으며 역동적인 밸런스 휠의 움직임은 느낄 수 있는 스켈레톤

고의 시계를 획기적인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명품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로즈골드 컬러의 럭셔리한 디자인은 고급스러

시계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운 버터플라이 버클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준다.

2021년, 신축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황소를 닮은 특별한 시계, ‘엘토로’는 에리

문의 : ㈜워닝월렛 185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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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riesgold.kr BOM 7

BOM BMW OWNER'S MAGAZINE

계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민경ㅣEditor in Chief KIM, MIN KYOUNG Art Division DREAM DESIGN | 070-4607-5503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ㅣ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주)소문사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ㅣ2021년 8월 25일 발행 제호ㅣ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ㅣ강동 라00061 발행처ㅣ㈜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8길25

25, Olympic-ro 88-gil, Gangdong-gu, Seoul, Republic of Korea 광고문의 | bmwmagazinekr@gmail.com / 광고대행사 | 내일미디어랩 TMR

www.bmwmagazine.co.kr BOM 오너를 위한 <BOM>은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도서잡지 윤리강령과 잡지윤리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BOM>의 기사와 사진을 허락 없이 전재하거나 웹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옮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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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온라인 한정 모델로 뉴 M5 CS 출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온라인 한정 에디션 모델인 뉴 M5 CS를 출시했다. 뉴 M5 CS는 BMW M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M5의 CS 버전이자, M5 라인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내뿜는 이

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최상위 모델이다. 국내에는 BMW 코리

엔진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BMW M xDrive 시스템이 조합된다.

아 공식 홈페이지(https://www.bmw.co.kr)’를 통해 처음 소개되며, 이 달에

뿐만 아니라 차체 무게는 뉴 M5 컴페티션 대비 약 70kg이나 가벼운 덕분에

단 14대만 한정 판매된다.

뉴 M5 C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0초만에 가속한다. 최고속

뉴 M5 CS에는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도는 무려 시속 305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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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세심

구성됐다. 앞좌석에는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지지력을 발휘하는 M

하게 조율된 전용 섀시 시스템과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20인

카본 시트가 적용되고, 뒷좌석에도 독립식 버켓 시트가 장착돼 4

치 M 단조 경량휠이 역시 기본으로 적용된다.

명의 탑승자가 M 고유의 스릴(thrill)을 동일하게 만끽할 수 있다.

내외부에는 마치 GT 레이싱 카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전용 디자

더불어 탄소섬유 쉬프트 패들이 장착된 M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인이 반영됐다. 먼저 헤드라이트 안에는 평상시에는 흰색 빛을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독일 뉘르부르크링이 그려진 시트헤드레스

발하다가 전조등 또는 웰컴라이트 점등 시 노란 빛을 발산하는

트, 실내 곳곳에 부착된 CS 뱃지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주간 주행등이 적용된다.

뉴 M5 CS는 국내에 무광의 프로즌 딥 그린 메탈릭(Frozen Deep

또한, 보닛과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미러 캡, 리어 디퓨저 및

Green Metallic) 색상으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2억580만원이다.

리어 스포일러를 탄소섬유(CFRP)로 제작해 스포티한 매력을 배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가하는 동시에 차체 경량화를 이뤘으며, BMW 키드니 그릴과 앞

한편, BMW 샵 온라인은 지난 6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뉴 X3 및

휀더에 부착된 CS 배지, 20인치 전용 휠은 CS 모델을 상징하는

뉴 X4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두 모

골드 브론즈 컬러로 마감됐다.

델은 정규 판매 모델에 M 퍼포먼스 파츠 및 새로운 차체 컬러가

실내는 뉴 M5 CS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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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상호 작용 강화한 순수전기 모델 iX 및 i4 사전예약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 iX와 i4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BMW iX는 BMW의 신기술이 집약된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스포츠 액티비

다. 여기에 최신 5세대 BMWeDrive 기술과 지능적인 경량화 설계가 조화를

티 비히클)로 선구적인 외부 디자인,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

이뤄 운전의 재미와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진보된 연결성(connectivity)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인 iX가 오는 12월에 먼저 출시되며, 순수

이를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전기 그란 쿠페인 i4는 내년 2월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BMW i4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순수전기 모델로

BMW iX 및 i4 사전예약은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bmw.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4-도어 그란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

시장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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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M 1000 RR 국내 공식 출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M 1000 RR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M 1000 RR은 BMW 모토라드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M 모델로, 전체 라

면과 양 측면에 장착된 하이 윈드스크린 및 M 윙렛은 고속으로 주행 시 다운

인업 중 가장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

포스를 발생시켜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다.

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춰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주행 모드로는 기존의 ‘로드(Road)’, ‘레인(Rain)’, ‘다이내믹(Dynamic)’, ‘레이

뉴 M 1000 RR은 슈퍼 스포츠 바이크인 뉴 S 1000 RR의 고성능 버전으

스(Race)’, 네가지 모드 외에 개별 설정을 통해 최적화된 서킷 주행을 지원하

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999cc 수/유냉식 4기통 엔진이 탑재됐

는 3가지 레이스 프로(Race Pro) 모드가 추가된다. 여기에 BMW 모토라드 최

다. 이를 바탕으로 S 1000 RR 보다 5마력 높은 212마력의 최고 출력과

초로 적용된 M 브레이크와 가벼운 무게 및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M 카

113Nm(11.5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또한,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본 휠의 조합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이 적용돼 중영역대에서도 높

더불어,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피트레인 리미터(Pit-Lane-Limiter), 기

은 토크를 발휘한다.

어 시프트 어시스턴트프로(Gear Shift Assistant Pro) 등 트랙 주행 시 효과적

차체는 극한의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라이딩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안정

으로 사용 가능한 기능이 대거 탑재된다. 이외에도 6.5인치 TFT 디스플레이,

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휠에 분배되는 하중을 최적화했으며, 스윙암

USB 충전 소켓, 통합 LED 조명 및 열선 그립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높

피벗 포인트를 재조정해 핸들성능과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바이크 앞

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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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 온라인 한정판 ‘MINI 피카딜리 에디션’ 공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피카딜리 에디션(MINI Piccadilly Edition)’을 선보였다.

총 180대 한정으로 출시된 이번 에디션의 명칭은 영국 런던 중심부에 위치

1986년에 사용됐던 클래식한 폰트로 각인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에니그매

한 ‘피카딜리’ 지역에서 착안했다. 런던의 헤리티지가 녹아 있는 다양한 시설

틱 블랙’과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외장 색상은 멜팅 실버 루프 색상과 조합

및 디지털 빌보드와 분수가 있는 피카딜리 서커스 등으로 구성된 피카딜리는

으로 클래식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동시에 최신 휠과 옵션 등을 탑재해 현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겨 찾는 런던의 상징적인 명소이다. MINI 피카딜

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리 에디션은 이에 영감을 받아 1986년 출시된 피카딜리 에디션을 현대적으

실내는 체스터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분위기와 모던한 감성이 공존하는 모델로 제작됐다.

또한 도어실에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의 개성을 강조했다. 이외에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의 외관 디자인은 넓고 곧은 피카딜리 거리의 모습을

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스티어링 휠 히터,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

반영했다. 곧은 직선으로 완성된 보닛 스트라이프와 숄더 라인은 깔끔하고

브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및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커넥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량 후면과 사이드 스커틀에는 에디션 이름이

티드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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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환하게 밝히는 ‘M18 LED 멀티 작업등’ 야외에서 더욱 빛나는 캠핑템 소개

‘캠핑은 역시 장비빨!’ 밀워키, 가을 캠핑 필수템 3종 선보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캠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추산하는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기준 600만 명이며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여름철 캠핑을 더욱 풍족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캠핑 필수템 3종을 선보인다.

공기 충전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M12콤팩트 에어펌프(M12 BI)’

만든 제품 답게 1.8m 낙하의 충격도 견디는 ‘M18 LED 멀티 작업등’은 3가지 모드로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360도로 은은 하게 퍼져나가는 ▲전체모드와 손전등처럼 스팟을 비추는 ▲부분모드, 후크

밀워키의 ‘M12 콤팩트 에어펌프’는 캠핑을 비롯해 차박 시 꼭 필요한 아이템

를 이용해 텐트나 주위 구조물에 걸어 사용하는 ▲오버헤드모드 등 상황이나

이다. M12 BI는 캠핑이나 차박 시 이용하는 자동차 타이어에 신속한 공기 주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M18(18V) 5.0Ah 배터리와 결합시 최

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잠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에어매트류 및 튜

대 24시간(부분 모드/밝기 ’약’으로 설정 시)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브 등 공기 주입이 필요한 캠핑용품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토 셧-오프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세팅된 psi(공기압 측정 단위) 도달 시 공 기 충전을 자동으로 멈춰 정확한 공기압 제어가 가능하며 디지털 계기판을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비결, ‘팩아웃 15L 콤팩트 쿨러’

활용해 조작법이 간단하다. 또한 고효율 펌프 및 모터로 에어 컴프레셔와 맞 먹는 최대 120 psi 공기 주입이 가능하며 저압력 구간에서는 신속한 공기 주

한여름에도 내용물을 차가운 온도 그대로 보관할 수 있는 ‘팩아웃 15L 콤팩

입이 특징이다.

트 쿨러’는 다양한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인 제품이 다. 이 제품은 내부의 온도를 최대 30시간가량 차갑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1.8m 낙하 충격도 견디는 튼튼한 감성 랜턴, ‘M18 LED 멀티 작업등(M18 TAL)’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으로 쿨러 내부에는 물이 새지 않게 방지하고 외 부의 먼지와 습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한 폴리머 재질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파손될 위험이 적다. 아울러 밀워

모닥불이 있더라 하더라도 캠핑에 있어 야외 조명은 필수다. 공구브랜드에서

[밀워키 공식 웹사이트] www.milwaukeetool.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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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툴카페 주소] cafe.naver.com/milwaukeetool1

[서초 서비스 센터] 1644-4009 BOM 46

키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시스템’ 24가지 제품과 모두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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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서비스 센터] 1522-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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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E-shop] www.milwaukeesvc.com

[밀워키 부산 서비스 센터] 1522-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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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뷰티(Burberry Beauty) 메이크업 라인 론칭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며 독립적인 버버리 키세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세요

버버리가 프랜 섬머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버버리 키세스의 새로운 캠페인을

니처인 더 레드 색상의 강렬한 배경 앞에서 거울에 비친 프랜의 모습은 시대

공개했다. 서포 몽클로아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을

를 초월하는 아름다움과 눈에 띄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한 태도 등 그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한 정신과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최고

녀의 다면적인 개성을 표현한다. 서포 몽클로아 외에도 이번 캠페인을 위해 스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가 주도한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 브랜드

타일리스트 에뎀 도수, 글로벌 뷰티 디렉터 이사마야 프렌치, 헤어 스타일리스

의 새로운 코드에 입각해 프랜 섬머스의 이원성을 탐구한다. 이번 컬렉션 시그

트 알렉스 브라운셀 등 여러 크리에이티브 인재들이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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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바나(GROVANA) 투타임존(GMT) ‘시간은 우리의 전통(TIME IS OUR TRADITIO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1924년 탄생된 정통 스위스 메이드 워치, 그로바나(GROVANA)에서 모던한 디자인의 듀얼타임 GMT 컬렉션을 소개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눈길을 사로잡는 모던함을 지닌 이 컬렉션(1547.1528)은

(GROVANA) 시계가 스위스에서 생산된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그리니치 표준시인GMT(Greenwich Mean Time)를 기준으로 제작하여 분은

있음을 재확인 시켜주는 동시에 제품의 진정한 가치는 가격으로 표현되는 것

동일하고 시간만 바꾸는 방식의 GMT 시계로 다이얼 위에서 2개의 시간대를

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확인할 수 있으며 42mm 사이즈의 라운드 쉐이프와 바 타입의 인덱스, 커브

한편, 3년간의 국제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로바나(GROVANA)는 스위스

드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비행기 모양의 레드 24H GMT 인디게이터가 브

독립 시계 브랜드로 스위스 텐니켄(Tenniken)에 위치해 있는 자체 공장의 생

라운 컬러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산라인을 통해 수작업으로 조립되며 모든 시계에는 스위스 론다(RONDA) 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였다.

브먼트, 항 스크래치 기능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를 사용한다.

스위스 론다(RHQ 515.24H)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블랙, 화이트, 블 루 다이얼의 브레이슬릿 버전으로도 만나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그로바나 BOM 50

문의 : ㈜코이컴퍼니 02-640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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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rova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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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이 지속가능한 이유 래티셰 철도에서 그 해답을 찾다 스위스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가장 큰 화두가 바로,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다. 이를 위해 최근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스위스의 지 속가능성을 담은 ‘스위스테이너블(Swisstainable)’ 캠페인을 런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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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도 인정한 철도 엔지니어링의 정수

상의 철도 연결편이 인접 국가에서 스위스까지 운행된다. 스위스에서 기차, 버스, 배, 케이블카로 찾아갈 수 없는 곳은 거의 없을 정도다. 유럽 전역에서

스위스 지속가능성의 대표 주자는 뭐니 뭐니 해도 기차를 위시로 한 대중교

도 가장 밀도 있는 대중교통으로 유명하며, 가장 정확한 대중교통 시스템으

통이다. 특히 기차로 스위스를 여행하는 것은 편안하고 여유로우며, 친환경

로 인정받고 있다.

적이다. 게다가 기차 여정 그 자체가 특별한 체험이 되어준다. 매일 80대 이

스위스의 기차는 어떤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을 도입해 왔으며, 실천해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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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그 실례를 살펴보려 한다. 케이스 스터디의 주인공으로 베르니나 특급(Bernina Express)를 소개한다. 베르니나 특급은 설국의 엥가딘(Egadine) 계곡과 남국의 이탈리아를 연 결하는 알프스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파노라마 기차다. 짐작이 되듯 높은 고도차로 인해 가파른 철도를 무리 없이 여유롭게 내 려간다. 래티셰반(Rhätische Bahn: RhB)이 운행하는 알불라(Albula)와 베 르니나(Bernina) 라인은 알프스를 통과하며 가장 스펙타클한 절경을 보 여 준다. 스위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기차 여정으로 꼽히는 구간이다. 알불라 계곡과 베르니나 고개를 건너는 철도는 엔지니어 기술의 위대함 을 인정받아 2008년 알불라/베르니나 철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 어떤 시네마보다 낫다는 평으로, 빙하의 풍경이 차창 밖 으로 이어진다. 래티셰반이 조달하는 에너지의 원료 및 운행 지역에서의 개발에 있어 가 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이다. 이미 2013년부터 기관차와 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00%를 수력전기로 전환했고, 기차와 기차 역사에 필요한 에너지는 지속해서 최적화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위해 탄소 가 최소화된 외부 공기 컨트롤, 난방을 위한 재생 에너지 사용, 현대적인 재활용 방식 등이 도입됐다.

관광과의 결합, 베르니나 특급 이 철도 구간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베르니나 특급에 오르는 것이다. 베르니나 특급을 타면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쿠어(Chur)가 등 뒤로 멀어진다. 스위스에서도 고성이 많기로 정평 난 계곡, 돔레쉬크 (Domleschg)도 멀어진다. 알불라 계곡과 베르니나 고개를 관통하는 인

경을 한 아름 선사한다. 우아하게 알프스 고지대를 지나며 라고 비앙코

상적인 구간은 튀지스(Thusis)에서 시작한다. 철도 엔지니어링과 루팅에

(Lago Bianco) 같은 산정 호수를 따라가다가 해발고도 2,253m에 있는

있어 100년이 넘은 현존하는 대작이다.

베르니나 고개를 향해 오른다. 그 어떤 파노라마 루트와도 비교할 수 없

급커브, 대담한 고가, 어지러운 순환 터널이 이 여정을 더 특별하게 만들

는 장관이다.

어준다. 철로와 그림 같은 마을, 와일드한 자연이 조화를 이룬다. 운행하

베르니나 특급을 타면, 이탈리아의 티라노(Tirano)까지 계속 여정을 이어

는 기차들이 모두 빨간색이라 “리틀 레드”라는 애칭을 가진 래티셰 철도

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현지인은 알프 그륌(Alp Grüm: 2,091m)에서

는 톱니바퀴의 도움 없이 해발고도 1,000m를 오른다. 가파른 쉰(Schin)

그 여정을 마친다. 포스키아보 계곡(Val Poschiavo)에 있는 역이다. 100

협곡 위 험준한 바위 구간을 따라 달리다가 다시 빼곡한 전나무 숲으로

년이나 오래된 기차 역사에는 자그마한 호텔과 레스토랑이 있는데, 대단

빠져든다.

한 뷰와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 현지인들에게 인기다. 전 세계의 철도 마

알불라 터널 반대편으로는 차량 진입이 된 베버 계곡(Val Bever) 황금빛

니아들은 이 호텔에 투숙하면서 기차 트랙 바로 옆에 있는 방에 묵는다.

낙엽송이 팔 벌려 기차를 환영한다.

등반 마니아들은 피츠 팔뤼(Piz Palü) 봉우리와 팔뤼 빙하의 뷰가 펼쳐지

환상적인 빙하의 풍경을 보여주는 모르테라취(Morteratsch)를 지나면서

는 객실을 선호한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 시, 예약비를 제외한 전

기차는 더 화려한 여정으로 진입한다. 유명한 곡선 구간이 있는데, 그 이

구간 탑승이 무료라 더욱 알차다.

름 자체가 왜 그렇게 많이 사진에 담기는지 말해 준다. '아름다운 산‘이라 는 뜻의 '몬테 벨로(Montebello)‘를 지나며 기차는 장엄한 산과 빙하의 풍

자료제공 : 스위스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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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페스티벌(Zermatt Festival) 음악제와 아카데미가 한자리에 9월이 되면 체르마트는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든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산악 마을 체르마트는 해발고도 1,620m에 자리한 인구 5,460명의 아담한 마을로, 30km에 이르는 마을이 4,000m급 봉우리들이 둘러 싸여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알프스 절경에서 벌어 지는 클래식 축제의 향연에 젖어 볼 수 있다. 축제 주최 측도 코로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행사를 치르기 위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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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에 울려 퍼지는 피에트로 드 마리아, 스탠리 도즈, 키트 암스트롱의 연주 50여 년 전, 카탈로니아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는 마스터클래스와 여름 콘서트 를 열기 위한 장소로 체르마트를 선정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음악 및 예술 애호가들에게 체르마트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체르마트는 베를린의 샤로운 앙상블(Scharoun Ensemble)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카잘스가 자리매김했던 음악적 수준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샤로운 앙 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 멤버들이 창단한 것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적 경험을 젊은 뮤지션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이러한 축제의 아이디어들을 실 현할 수 있도록 체르마트 페스티벌 재단이 신설되었으며, 첫 번째 페스티벌이 2005년 9월에 처음 열리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피에트로 드 마리아(Pietro De Maria), 스탠리 도즈(Stanley Dodds), 키트 암스트롱(Kit Armstrong), 노아 벤딕스-발글레이(Noah Bendix-Balgley), 클라우디오 보 호르케즈(Claudio Bohórquez)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특별한 공연은 일요일, 해발 2,222m에 있는 리펠알프 예배 당(Riffelalp Kapelle)에서 열리는 콘서트다. 12일에는 야닉 델 레즈(Yannick Delez)의 솔로 세션이 마련되고, 19일에는 한 나-엘리자베스 뮐러(Hanna-Elisabeth Müller)의 연주가 울려 퍼진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무료부터 CHF 70선까지 다양하며, 콘서 트는 체르마트의 마을 곳곳의 성당과 호텔을 비롯해, 리펠알 프(Riffelalp)의 예배당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정보 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zermatt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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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목동 축제 Shepherd Festival Zerm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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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의 마스코트, 검정코 양 생일 잔치도 발레(Valais)주에서 자라는 검정코 양은 체르마트의 명물이기도 하다. 체르마트에서는 이 양에 ‘볼리(Wolli)’라 는 이름을 붙여주고, 마을의 마스코트처럼 아끼고 있는데, 이 검정코 양 중 가장 잘생긴 양을 선발하는 대회 가 개최된다. 체르마트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전통 목동 축제 동안 펼쳐지는 이 대회에서는 ‘올해의 목동’을 선발하면서 ‘올해의 검정코 양’도 함께 선발하게 된다. 축제는 체르마트의 첸 슈테켄(Zen Stecken)에서 열린 다. 축제 기간 동안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양 떼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9월 11일 10시에는 전통 호텔 율렌(Julen)의 외양간에서 검정코 양 목욕을 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2일 11시에는 음악이 있는 미사가 열린다. 12시에는 전통 랜들러(Ländler) 음악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시 에는 가장 잘생긴 검정코 양 선발식이 있다. 1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과 볼리 방문을 위한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3시에는 볼리의 생일 파티와 올해의 볼리 상” 수상식이 열린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을 위 한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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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아트 위켄드 세계적인 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수많은 갤러리가 모여있는 도시 취리히 아트 위켄드가 2021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취리히를 밝힌다. 취리히 예술계의 메이저 플레이어가 함께 모여 모든 모양과 형태의 예술에 축배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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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아트 위켄드는 취리히의 주요 공공 및 사립 아트 시설을 함께 모아

bau), 미그로 무제움(Migros Museum für Gegenwartskunst), 무제움 리트베르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를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가 네 번째 행사로, 점점 그

크(Museum Rietberg) 같은 미술관을 비롯해, 마이(Mai) 36, 하우저(Hauser) &

가치를 주목받고 있다.

비르트(Wirth), 리비 파인 아트(Livie Fine Art) 같은 갤러리도 다수 참여한다.

행사가 열리는 주말 내내 취리히를 국제적인 아트 현장의 핫스폿으로 만들

자세한 프로그램은 축제일이 조금 더 가까워지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어 준다. 선도적인 개인 및 공공 기관 외에도 대부분의 갤러리와 프로젝트 공

수 있다.

간이 참가하여 대중에게 자신들 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프로그램도 다채로운

취리히 아트 위켄드 홈페이지 : www.zurichartweekend.com

데, 작가 토크, 아트 워크, 스페셜 가이드 투어, 심포지엄, 패널 토론 등의 부

취리히 관광청 : www.zuerich.com

대 행사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취리히 시립 미술관인 쿤스트하우스 취리히(Kunsthaus

자료제공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Zürich), 쿤스트할레 취리히(Kunsthalle Zürich), 루마 베슈트바우(Luma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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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취리히(Food Zurich) 미식 요리, 슬로우 푸드, 스트리트 푸드 모두 취리히에 모여라 몇 차례 취소와 연기를 거듭하며 취리히 시민들의 애를 태웠던 푸드 취리히가 드디어 축제일을 선포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에우로팔레(Europaallee)에서 치러져 더욱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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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EVENTS

취리히 중앙역 바로 옆에 만들어진 도심 프로젝트로, 질포슈트(Sihlpost) 빌딩

난다. 다양한 곤충들의 서식지가 되어주기도 한다. 취리히 시민들에게는 이

에서 랑슈트라쎄(Langstrasse)까지 이어진 쇼핑몰이다. 2006년 1월 취리히

제 도심 한복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창조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자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개발 계획을 승인하고, 2006년 9월 시민 투표를 통과

신들의 발코니나 정원이라도 된 듯, 여유를 즐기는 이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해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을 마친 프로젝트다.

수 있다. 이 특별한 공간에서 푸드 취리히가 시민들을 반기게 된다.

이곳에 시티 가든이 있는데, 7월 초부터 각종 허브와 다채로운 식물이 자라 BOM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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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등 음식에 관해 까칠하고 까다로운 이들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세계 음식 여정이 펼 쳐진다. 푸드 취리히는 취리히 관광청과 취리히의 레스토랑 및 관광 업계가 함께 설립 한 축제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로컬 미식 아이템을 전 세계의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 다.

11일간의 축제 동안 140여 개의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시식, 잔치, 쿠킹, 파티 등 다양 한 종목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매해 색다른 테마를 갖는데, 취리히의 축제 참가 레스토랑들은 음식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테마에 맞게 해석한 요리를 선보인다. 취리히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축제를 위한 특별 메뉴를 구성해 손님을 맞는다. 풀드 포크 버거 덤플링, 세비체, 한식까지 70종류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스트 리트 푸드 페스티벌(Street Food Festival)은 푸드 취리히 축제 속 축제다. 이벤트에 참가 할 수 있는 티켓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푸드 취리히 홈페이지 : www.foodzurich.com 취리히 관광청 : www.zuerich.com

70개 이상의 길거리 음식 맛볼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페스티벌까지 푸드 취리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미식가와 푸디, 피크닉 러버, 대식가, 육식주의자, 채식주의자, 비건, 글루텐 프리, 디저트 홀 BOM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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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끌레르, 야외활동 필수템 골프 브이라인 마스크 및 등산용 선크림 출시 골프전용 썬블럭 브랜드 에바끌레르(대표 끌레르 정)가 ‘골프 브이라인 마스크’ 및 ‘등산용 선크림’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에바끌레르 골프 브이라인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골프인들의 필수품으

끌레르 정 대표는 “이번 출시된 마스크와 선크림은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는

로 피부보호와 수분케어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하이드로겔 마스크로 피부에

야외운동시 강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부보호를

촉촉함과 시원함을 더해주고 야외활동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

위해 꼭 챙겨야 하는 필수템이다.”라고 전했다.

자연유래 추출물들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전달하고 보습에 도움을 준다.

한편 에바끌레르는 국내외 250여개의 골프장에 입점해 판매율 1위를 기록하

에바끌레르 마운틴 선크림은 등산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등산용 선크림으

고 있다. 특히 에바끌레르 제품은 호텔, 리조트, 관공소, 병원, 휴게소 등을 납

로 야외활동시 땀을 흘려도 지워지지 않으며 계절과 상관없이 등산이나 산책

품되어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유튜브 모델을 발탁,

시, 해변 물놀이 등 언제 어느때나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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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아임 유어 맨’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 을 수상한 로맨스 영화 '아임 유어 맨'(감독 마리아 슈라더)이 9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임 유어 맨'은 사랑에 무관심한 알마가 그녀의 완벽한 파트너로 설계된

로맨틱 코미디'(Daily Telegraph(UK)), '생명 없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휴머노이드 로봇 톰과의 3주간의 동거라는 특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

댄 스티븐스'(Film Inquiry), '마렌 에거트의 독보적 연기'(IONCINEMA.com), '

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코미디를 가미한 훌륭한 연출력'(Deadline) 등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AI 시대에 발맞춰 점차 다변화되는 사랑의 형태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

'아임 유어 맨'은 흥미롭고 위트 있는 스토리는 물론 현시대에 걸맞은 주제

는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의 '아임 유어 맨'은 '매력적이고 통찰력 있는 로

성까지 겸비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최고 연기상 수상과 더불

맨스. '그녀'를 잇는 러브 스토리'(IndieWire), '놀랍도록 감성적인 펀치! 올해

어 황금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의 하이테크 로맨틱 코미디'(AWFJ Women on Film), '감각적인 재미, 색다른 BOM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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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ULTURE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같은 마음, 다른 선택!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뮤지컬 <조선 삼총사>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협업 ‘ART-9세종’ 두 번째 프로젝트

<조선 삼총사>는 동학농민운동에 앞서 1811년(순조 11년)에 일어났던 ‘홍경래 의 난’을 배경으로 당시 세도정치와 삼정문란에 맞서 자신의 이권보다 조 선의 평화를 꿈꿨던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조선 후기 설화로 전해져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오는 9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ART-9

오는 평양 출신 희대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을 중심으로, 평안도 농민 반란

세종’ 두 번째 프로젝트로 뮤지컬 <조선 삼총사>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

군의 지도자로 홍경래의 난(순조 11년)을 이끈 실존 인물 홍경래와 가상의

대에 올린다. ‘ART-9세종’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장르의 세종문화회관 산

인물 조진수가 극을 이끈다.

하 예술단간 협업을 통해 제작되는 공연이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대형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김선달, 홍경래, 조진수 세 친구는 한 스승의 뜻을 이

창작 종합공연물로 ‘예술단 통합공연’의 새로운 명칭이다.

어 받았지만 세상을 바꾸려는 모습은 각기 달랐다. 김선달은 특유의 재치와

‘ART-9세종’은 2019년 ‘극장 앞 독립군’으로 300여 명의 서울시예술단 전

입담으로 상업에 뛰어들어 거상이 되어 재력으로 평민들을 도우려 했고, 홍

원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스토리와 웅장한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바

경래는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는 혁명을 주도한

있다. 2021년에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조선의 세 친

다. 조진수는 권력을 손에 넣어 조정을 쇄신시키려 하지만 결국 민란을 잠

구 이야기 뮤지컬 <조선 삼총사>를 선보인다.

재우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세 친구는 갈등을 겪게 된다. 극작가 이미 경은 어느 시대나 있을 법한 인물들로 꾸려진 <조선 삼총사>의 이야기를 통

“세상이 제멋대로 흐르게 할 순 없어! 우리가 바꿔야 해” 현실의 무게에 맞서며 ‘백성’이라는 희망을 꿈꾸는 세 친구의 이야기

해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갈등과 불만이 넘쳐나지만 견제와 균형을 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갈 것을 믿는다”고 극작 의도를 밝혔다. 문의 :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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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온라인 한정 모델로 뉴 M5 CS 출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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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기차 여행이 지속가능한 이유 래티셰 철도에서 그 해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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