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201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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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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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DRIVING CAR MAINTENANCE STUFF TUNNING TRAVEL MOTOR SPORT PEOPLE ACCESSORY FOOD CARCARE NEWS

CAR S H E E

BMW, 프리미엄 컴팩트 SAV 뉴 X1 글로벌 공개 BMW, 2019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BMW 가르미슈 공개 The all-new BMW X3 M & The all-new BMW X4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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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D R

웽거(WENGER) 푸른 바다를 담은 Seaforce Chrono 롤렉스 Oyster Perpetual 씨-드웰러(SEA-DWELLER)

I V I

JEWERLY

N

골든듀, 창립 30주년 기념 배우 한지민 모델 발탁

FESTIVAL

가장 스위스다운 면모와 음식을 선보이는 축제 Taste of Zermatt

TRAVEL

여름 휴가로 강력 추천! 태국의 보석 같은 휴양 리조트 TOP 3 다시, 자연의 품으로 지구 한 바퀴 반을 걸을 수 있는 하이킹의 천국, 스위스

COLUMN 골프공에 대한 오해와 진실 즐겁게 운동하자 일상과 법률_연차수당과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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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7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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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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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리미엄 컴팩트 SAV 뉴 X1 글로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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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19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BMW 가르미슈 공개

MOTORRAD

16

BMW Motorrad Concept R18

NEWS

20

BMW 그룹 코리아, CGV 청담 씨네시티에 ‘BMW 시네마’ 오픈

CAR

22

BMW M 클래스 3차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NEWS

24

BMW 그룹 코리아, 뉴 7시리즈 사전계약 실시

26

MINI 도이치모터스, 고객 초청, ‘MINI THINK GREEN PICNIC’ 개최

NEW CAR

28

The all-new BMW X3 M & The all-new BMW X4 M

STUFF

32

밀워키, 업계 최초 역대급 할인 혜택! 밀워키 [RED STORM] 초특급 이벤트

WATCH

34

웽거(WENGER) 푸른 바다를 담은 Seaforce Chrono

GOLF LESSON

36

디아삽 De ASAP 골프스튜디오 골프 고수 최재혁·최민채 남매의 ‘정복레슨 7’

WATCH

38

마세라티(MASERATI) 요트 타이머 워치, TRIMARANO

42

롤렉스 Oyster Perpetual 씨-드웰러(SEA-DW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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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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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듀, 창립 30주년 기념 배우 한지민 모델 발탁

BEAUTY

46

다섯 가지 대표 향기에 컬러를 조합해 새롭게 탄생된 딥티크,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FESTIVAL

48

가장 스위스다운 면모와 음식을 선보이는 축제 Taste of Zermatt

HOTEL

50

올 여름, 완벽한 가족 여행을 선사할 ‘리조나레 리조트’

FESTIVAL

52

루체른 여름을 더욱더 뜨겁게 달구는 음악 축제 Blue Balls Festival

TRAVEL

56

여름 휴가로 강력 추천! 태국의 보석 같은 휴양 리조트 TOP 3

60

다시, 자연의 품으로 지구 한 바퀴 반을 걸을 수 있는 하이킹의 천국, 스위스

GOLF

64

용평리조트 골프장

COLUMN

70

골프공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71

즐겁게 운동하자

CULTURE

72

온 가족 함께 즐길 에너지 뮤지컬 ‘그리스’

EXHIBITION

74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

MOVIE

76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 영화 ‘조’로 감성 로맨스 열풍 예고! 조(zoe)

COLUMN

78

일상과 법률_연차수당과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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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월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창균ㅣEditor in Chief KIM, CHANG KYUN 에디터ㅣ김민경, 김동원, 마현식, 이준하 Advisor 고문 조한필 | CHO, HAN PIL Art Division DREAM DESIGN | 070-4607-5503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ㅣ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주)소문사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ㅣ2019년 6월 25일 발행 제호ㅣ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ㅣ강동 라00061 발행처ㅣ㈜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312-26, Cheo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Tel. 070-8220-4158 / Fax. 02-488-4156 광고문의 | 070-8220-4158 / 광고대행사 | 내일미디어랩 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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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리미엄 컴팩트 SAV 뉴 X1 글로벌 공개 BMW 그룹이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을 공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뉴 X1은 2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다양한 편의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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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스포티한 디자인

니 그릴은 크기를 더욱 키웠으며, 보다 날렵해진 신형 어댑티브 LED 헤드라 이트, LED 안개등, 대형 공기흡입구 등과 어울려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BMW 뉴 X1은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을 대폭 수정해 더욱 역동적이고,

후면부는 리어 에이프런에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세련미

스포티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 중앙에서하나로 연결되는 BMW 키드

를 더했다. 또한, 사이드 미러는 차량 문이 열리면 투톤 컬러의 LED로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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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비춤으로써 시각적 효과는 물론, 더욱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장착 모델의 복합연비는 22.7~23.8km/l,

한편, 뉴 X1은 기본 트림부터 xLine, 스포츠라인, M 스포츠까지 각 모델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9~116g/km이다.

별 특성을 살린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뉴 X1 M 스포츠는 주

뉴 X1 라인업 중 가장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뉴 X1 xDrive25i는 최

행고가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 BMW 인디비주얼 하이그로스 섀도

고출력 231마력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정밀한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

우 라인 트림,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등을 적용해 더욱 탄탄하고, 강

미션을 탑재해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인한 외관을 완성했다.

시간은 6.5초에불과하며,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14.7~15.9km/l, 복합

또한, 뉴 X1은 주카로 베이지 메탈릭, 미사노 블루 메탈릭, BMW 인디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4~155g/km이다.

쥬얼 스톰 베이 메탈릭 등 3개의 컬러와 4개의휠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편의 옵션 적용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섀시

BMW 뉴 X1은 뛰어난 주행 성능은 물론,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 의 사양을 통해 편안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뉴 X1은 6.5인치의 컨트

뉴 X1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3기통과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

롤 디스플레이를 기본 제공하며, 내비게이션 시스템 옵션에 따라 8.8인

업을 갖추고 있으며,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치 또는 신형 10.25인치 터치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터치 컨트

‘유로 6d(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또한 뛰어난 효율성을 갖

롤 디스플레이는 BMW iDrive 컨트롤러 또는 음성제어, 디스플레이 터치

춘 뉴 X1 sDrive16d는 6단 수동 기어박스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

등을 통해조작 가능하다. 운전자는 BMW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해 뉴

스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수동 변속 모델의 경우 유럽기준 복합연비가

X1의 풍부하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BMW 커넥티드드라이브

22.7~24.4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7~116g/km에불과하며,

(ConnectedDrive)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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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19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BMW 가르미슈 공개 BMW 그룹은 ‘2019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에서 새롭게 탄생한 BMW 가르미슈 (BMW Garmisch)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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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계의 선구자 마르셀로 간디니에게 보내는 BMW의 오마주

실제로 차량의 옆면은 매우 날렵하고 깔끔했지만, BMW 가르미슈에 서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는 굵직하고 각진 형태를 지니고, 수 직으로 선 BMW 키드니 그릴이었으며, 그릴 양 옆으로는 사각형의

오리지널 BMW 가르미슈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이너 마르셀로

유리 헤드라이트가 위치했다. C필러에 달린 스포츠카의 특성을 살

간디니(Marcello Gandini)가 디자인했던 클래식 콘셉트카로써, 1970

린 루브르(louvres, 채광용 블라인드처럼 수평으로 비스듬하게 배치

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사라져 버렸다.

한 미늘판), 벌집 패턴을 지닌 뒷유리 메시 커버 등 색다른 디자인

BMW는 ‘가르미슈’를 새롭게 제작함으로써 가장영향력 있는 이탈리

요소들이 더해졌으며, 특히 뒷유리 메시 커버는 마르셀로 간디니의

아의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인 간디니에게 경의를 표함과 동시

스타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였다.

에 BMW의 역사에 멋진 한순간을 더하고자 한다.

단 두 달의 제작 기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팀은 내부 디자인에도

수년 전 BMW 가르미슈의 빛바랜 옛 사진을 발견했을 때부터 흥미

공을 들였다. 센터 콘솔에 달린 다소 특이한 수직 라디오와 더불어

를 느낀 BMW 그룹 디자인 수석 아드리안 반호이동크(Adrian van

조수석에 달린 호화로운 접이식 거울, 화려한 색과 재료의 혼합을

Hooydonk)는 “나에게 마르셀로 간디니는 자동차 디자인의 그랜드

통해 BMW 가르미슈 내부에 우아한 피에몬테(Piemontese) 스타일을

마스터 중 한 사람이고, 그의 자동차는 언제나 내 작업에 있어 중요

더했으며, 이는 기능성을 중시한 당시의 일반적인 내장 디자인과는

한 영감의 원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BMW 가르미슈를 두 번째

뚜렷이 구분되는 것이었다.

로 만드는 작업은 간디니에게 경의를 보내고, 그가 디자인한 자동차

깔끔하고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지니고 선과 기하학적 모양을 정확

중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자동차를 되살려내고, 베르토네의 디자인 양

하게 적용한 BMW 가르미슈는 베르토네, 이탈디자인(Italdesign), 피

식이 BMW 디자인의 진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주는 기회

닌파리나(Pininfarina) 등의 이탈리아 스튜디오들이 1960년대 말부터

가 됐다.”고 설명했다.

1970년대 초까지 이끌었던 급진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전형으로

BMW는 브랜드 초기부터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과 코치빌딩

현대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지금까지도 중요하게 여기는 참조점이다.

(coachbuilding) 문화에 영향과 영감을 받았다. 1930년대 말 카로

BMW 가르미슈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철학의 사절로서, 현대 디자

체리아 투어링(Carrozzeria Touring)에서 만든 경량 알루미늄 BMW

이너들이 자동차의 형태를 다시 상상해 보게끔 영감을 불어넣으려

328 밀레밀리아(Mille Miglia)부터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

한다.

giaro)가 디자인한 쐐기 형태 차체의 BMWM1에 이르기까지, 지속적 인 교류가 이어졌다. 그리고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다른 많은 이 탈리아 모터쇼 모델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BMW 가르미슈는 스튜 디오의 독창성을 표현하기 위해 독립 자동차 디자인 회사인 베르토 네(Bertone)에 의해 개발되었다. 당시 베르토네(Bertone) 디자인 부서를 책임지고 있었던 마르셀로 간디니는 “처음 그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은 누치오베르토네(Nuccio Bertone) 대표였다. 그는 제네바 모터쇼를 위한 깜짝 쇼카를 디자인 함으로써 BMW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싶어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는 BMW의 디자인 언어에 충실한 현대적인 중형 쿠페를 만들 고 싶었지만, 동시에 좀 더 다이내믹하고 심지어 살짝 도발적이기까 지 한 느낌도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BOM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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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otorrad Concept 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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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otorrad Concept 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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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CGV 청담 씨네시티에 ‘BMW 시네마’ 오픈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 내에 브랜드 전용관인 ‘BMW 시네마(BMW Cinema)’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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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BMW 시네마는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BMW의 명

상영관뿐 아니라, CGV 청담 씨네시티 1층에는 BMW의 럭셔리를 체험할 수

성에 걸맞은 고품격 실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를갖춘 프리미엄 복합문

있도록 ‘더 모멘트(The Moment)’ 라운지를 선보인다. 라운지에 조성된 특별

화공간이다.

전시공간에서는 BMW 럭셔리 클래스 부문 최초의 대형 SAV 모델 ‘BMW X7’

‘순간을 향유한다’는 BMW 럭셔리 클래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평면에서 입체,

을비롯해 연내 출시를 앞둔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차례로 전시될 예

곡선에서 직선의 디자인 컨셉을 구현하였으며, 머무는 공간인 라운지와 몰입

정이다.

되는 공간인 BMW 시네마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였다.

아울러,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신규 구매하는 ‘엑설런스 클럽’ 고객들

BMW 시네마는 최대 130석까지 수용 가능한 복층 구조의 전용 상용관을 갖

에게는 BMW 시네마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렛파킹 바우처도

추고 있으며, 상영관 내외부 곳곳에는 BMW 시네마의 디자인 컨셉을 형상화

제공한다.

한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해 BMW만의 럭셔리한 감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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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클래스 3차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M Class) 3차전 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BOM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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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도이치모터스 형진태 선수가 26분 00초 734를 기록하며 M 클래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스 참여 최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26분 02초 805와 26분 04초 528을 각각

한편, 지난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기록한 카이즈유 탐앤탐스 정기용 선수와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가

정식 클래스로 신설되어 올해로 개최 2년 차를 맞은 BMW M 클래스는 M4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는 개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막전과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포디움에 오르는 등현재까지 전경기 연속 포디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M 클래스 3차전 현장에서도 ‘BMW M TOWN’ 파 빌리온과 Z4 M40i 클로즈드룸을 운영하고, M 테스트 드라이빙 프로그램 등 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BMW M TOWN’ 고객 라운지에는 주말 동안 총 130여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친환경 모 형 자동차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는 M 스쿨에는 총 60여명의 어린이가 참 여했다. 또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전시하는 등 현장 관람객들에게 BOM 23


BOM l NEWS

BMW 그룹 코리아, 뉴 7시리즈 사전계약 실시 BMW 그룹 코리아가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폭, 전고는 각각 5,120mm, 1,902mm, 1,467mm이며, 롱 휠베이스 모델은 전

4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보적인 럭셔리와혁신 기술의 아이콘으로 사랑을

장 5,260mm, 전폭, 전고가 1,902mm, 1,479mm로, 기본 모델과 롱 휠베이스

받아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모델 모두 기존 대비 차체 길이가 22mm 늘어나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

이번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6세대 7시리

을 제공한다.(유럽 기준)

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역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BMW 엠

동성, 완벽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

블럼과 조화를 이뤄 뉴 7시리즈에 웅장함을 더해주며, 기본 장착된 엑티브

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에어 스트림과 함께 주행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는 최대 500m 범위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측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새로운 내·외부 디자인

에어브리더는 수직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돼 차량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 조하며, 후면부에는 더욱 슬림해진 L자형 LED 리어램프와 크롬 라인 하단의 조명 디테일을 통해 7시리즈만의 익스클루시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BMW 뉴 7시리즈는 더욱 커진 전면부 디자인과 새로운 차체 비율을 통해 럭

뉴 7시리즈의 실내는 넓은 공간과 엄선된 소재,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어

셔리 클래스 모델에 걸맞은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기본 모델의 전장, 전

우러져 세련되고,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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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750Li xDrive 프레스티지 모델에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전 모델에 제공되는 드라이빙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

뒷좌석 공간을 비행기의 일등석에 준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넓은

스템은 스톱&고(Stop & Go)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뿐만 아니라

무릎공간과 더불어 앞 조수석을 9cm까지 앞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 뒷좌석에

스티어링및 차선제어 보조장치, 차선변경 경고, 차선이탈 경고, 측면 충돌방

서 편안하게 휴식할수 있으며, 센터콘솔에 마련된 테이블을 통해 간단한 사

지 기능이 포함된 차선 유지 보조장치, 회피 보조, 측방경고, 우선주행 경고

무업무까지 가능하다. 또한 뒷좌석 모니터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재생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LED의 컬러를 통해 주행 보

는 미러링 기능까지 지원해 차량 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업무와 엔터테인먼

조 시스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풀 디지털 12.3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주행 상황과 연동된 정보를 완전한 디지털형식으로 제공하는 BMW 라이브

주행 역동성과 안락함을 높인 정교한 섀시 기술 및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콕핏 프로페셔널이 기본 장착됐다. 운전자는 터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디스

뉴 7시리즈는 정교한 섀시 기술을 통해 안락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강력한 성능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최신 BMW eDrive 시스템 적용

제공한다. 모든 모델에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어댑

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으며, 편의에 따라 다양한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티브 서스펜션은 전자제어식 댐퍼와 셀프 레벨링 기능이 적용된 2축 에어 서 스펜션을 포함한다. 750LixDrive M Sport와 M760Li xDrive 모델에 적용되는

국내 출시되는 뉴 7시리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과 능동형 롤 안정화 기능을 갖춘이그제큐티브 드

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은 물론, 최신의 BMW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

라이브 프로 시스템은 보다 날렵한 핸들링과 뛰어난 균형감을 제공한다.

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 7시리즈에 탑재

뉴 7시리즈에는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가장 진보된 주행 보조

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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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도이치모터스, 고객 초청, ‘MINI THINK GREEN PICNIC’ 개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지난 18일 남양주 봉서원에서 ‘MINI THINK GREENPICNIC’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MINI 피크닉 데이’는 약 900명의 MINI 고객을 초청하여

들을 위해 키즈존, 게임존, 유로번지,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준비해 큰 호응을

MINI D.I.Y 클래스,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매

이끌어냈다.

직 & 저글링쇼 등 봄날의 피크닉과 MINI의 트렌디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상큼한 매력의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와 폭발적인 가

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력을 자랑하는 명품 발라더 ‘케이윌’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

또한 MINI JCW 컨버터블 전시와 미니 컨트리맨 포토존 구성, 그리고 350대

껏 고조시켰다. 여기에 MINI 라이프 스타일샵 뿐 아니라, LG전자 프리미엄 미니

이상 주차된 참여 고객들의 다양한 MINI 차량들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

가전, 닥터브로너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셀베리어, 큐라피, 내추럴더마 프로젝

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의 고객

트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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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l-new BMW X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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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l-new BMW X4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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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업계 최초 역대급 할인 혜택! 밀워키 [RED STORM] 초특급 이벤트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전동공구 업계 최초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밀워키 [RED STORM] 초특급 이벤트’를 6월 24일(월)부터 9월 30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8V부터 18V이상 충전전동공구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0일(월)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M18 FPD2 또는 M18 FID2 제품 구

다. 이벤트 당일 밀워키 대리점에 방문해 사용하던 제품을 가져오면, 밀워키

매고객에게 SK 모바일 주유권(3만원)을 제공하며, 1인 2회까지 참여할 수 있

제품 구매시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디

다 (단, M18 FPD2 1회, M18 FID2 1회씩만 지원 가능)

월트, 마끼다, 힐티, 보쉬, 계양, 아임삭 총 6개 브랜드에 한다. 최소 참여조건 으로 동일 브랜드, 동일 볼티지(전압)의 베어툴(모터가 결합된 형태)1대와 배

밀워키 M18 CBLPD & M18 CBLID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터리 1개를 가져와야 한다. 이벤트 해당 밀워키 대리점에 방문해 사용중인 제품을 가져오면, 고객카드를

2019년 주요 신제품 M18 CBLPD 또는 M18 CBLID 구매고객 대상 GS칼텍

작성한 후 새로 구매할 밀워키 제품의 영수증을 부착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

스 모바일 주유권(2만원권)증정 이벤트가 오는 9월 30일(월)까지 진행된다.

역별 이벤트 해당 대리점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워키 홈페이지

이벤트 기간 내에 M18 CBLPD 또는 M18 CBLID 구매고객이면 모두 참여할

및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밀워키는 제품구매고

수 있다 (1인 동일 휴대폰번호 1회 이벤트 지원 가능)

객에게 100%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하는 소비자 이벤트 2건을 진행한다. 모 두 레드스톰 이벤트와 중복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밀워키 공식 웹사이트] www.milwaukeetool.asia [밀워키툴카페 주소] cafe.naver.com/milwaukeetool1

밀워키 M18 FPD2 & M18 FID2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서초 서비스 센터] 1644-4009

|

[청계천 서비스 센터] 1522-6493

[밀워키 부산 서비스 센터] 1522-8527 밀워키 M18 FPD2와 M18 FID2 구매고객 대상 소비자 이벤트가 오는 9월 BOM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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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웽거(WENGER) 푸른 바다를 담은 Seaforce Chrono 탄생 126주년을 맞이한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다이버 워치, 시포스 크로노(Seaforce Chrono/Ref.:01.0643.114)를 소개한다.

탄생 126주년을 맞이한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가격에 제공하고 있음을 재확인 시켜주는 동시에 제품의 진정한 가치는 가격

발산하는 다이버 워치, 시포스 크로노(Seaforce Chrono/Ref.:01.0643.114)를

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만이 가지는 고유한 가치임을 증명하고 있다.

소개한다.

블랙, 블루 다이얼에 실리콘 또는 브레이슬릿 버전등 총 5가지 품목으로 출

시포스 크로노 컬렉션은 43mm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역회전

시된 시포스 크로노 컬렉션은 3년간의 국제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백

방지 베젤, 루미노 바(Luminova)인덱스&핸즈 및 스크류 크라운을 적용한

화점면세점, 제주관광공사지정면세점(JTO), 두타면세점, 동화면세점, SM면세

200m 방수 기능이 있는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남성적인 디자인과 매치되어

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탑시티면세점 및 전국 웽거 공식판매처를 통해 만나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볼 수 있다.

이 컬렉션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생산하던 독보적인 브랜드인 웽거의 첨단 기술 노하우를 반영한 제품으로 웽거가 스위스에서 생산된 시계를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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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코이컴퍼니 Tel. 02-6403-2112


Premium dark beer for

Precious moments

Cuvée du Chateau

Barista

Chocolate Quad

필적할 수 없는 깊은 풍미의 벨지언 쿼드러플 스타일 맥주 꾸베 드 샤또 그리고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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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GOLF LESSON

디아삽 De ASAP 골프스튜디오 골프 고수 최재혁·최민채 남매의 ‘정복레슨 7’ 디아삽(De ASAP) 골프스튜디오 최재혁-최민채 프로의 풍부한 골프레슨 지식을 바탕으로 골프 트러블에 관한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는 '정복레슨' 일곱 번째 시간을 가져본다.

퍼팅 스트로크가 불안전한 이유

터에서 거리감을 맞추기 힘들고 정확한 임팩트를 진행하기가 어려워진다. 드릴 방법은 에이밍 스틱 하나면 충분하다. 혹시 에이밍 스틱이 없다면 다른

이제 골프의 시즌이 찾아와 본격적으로 필드에 나가는 골퍼들이 많아졌다.

골프채를 사용해도 된다.

필자는 종종 나의 회원들에게 라운딩 후 스코어 피드백을 해주는데 대부분의

먼저 양팔 겨드랑이에 스틱을 가로방향으로 낀다.(스틱 드릴 어드레스 사진

회원들이 스코어가 나오지 않는 이유가 샷에 비해 퍼터가 불안정한 이유 때

참고)

문이다. 실제로 실전에 뛰고 있는 프로선수들도 샷보다 퍼팅을 더 중요하게

그대로 스트로크를 진행해본다. (스틱 드릴 백스윙->스틱 드릴 팔로우 사진

생각한다.

참고)

퍼팅 스트로크가 불안전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제일 먼저 양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겨드랑이에 끼어져 있는 스틱으로 인해 양팔이 벌어

팔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정면에서 보이는 양쪽 어깨에서부터 내려오는 양

지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팔의 삼각형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

이런 식으로 스트로크 연습을 진행하면 정확하고 깔끔한 스트로크를 진행할

골퍼들은 그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벌어진 상태에서 스트로크를 진행한다.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집에서나 연습장에서나 꾸준히 연습해 보자.

이러한 자세를 고칠 수 있는 드릴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안 좋은 예를 살펴보면 어드레스 때는 대부분 다 정상적으로 서지만(안 좋은 퍼팅 백스윙), (안 좋은 퍼팅 팔로우) 사진 참고 이처럼 양팔이 벌어지게 된다. 이렇게 스트로크를 할 경우 미들 퍼터나 숏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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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삽 골프스튜디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9길 17 B102


BOM l GOLF LESSON

▲ 스틱드릴 백스윙

▲ 스틱드릴 어드레스 ▼ 안좋은 퍼팅 백스윙

▲ 스틱드릴 팔로우 ▼ 안좋은 퍼팅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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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마세라티(MASERATI) 요트 타이머 워치, TRIMARANO 이태리 쥬얼리 패션회사 모렐레토 그룹(Morellato & Sector LTD.)의 새로운 라이센스 프로젝트로 탄생된 이태리 감성 디자인 시계, 마세라티(MASERATI)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 트리마라노(TRIMARANO)를 소개한다.

2,000PCS로 제작된 요트 경기용 시계인 트리마라노(TRIMARANO)는 전설

도 실리콘 스트랩이 특별한 시계 박스에 함께 제공된다.

적인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Giovanni Soldini)가 이끄는 요트팀 “마

한편, 1930년 설립된 이태리 최고의 보석 및 시계회사인 모렐레토 그룹

세라티 멀티70”(Maserati Multi70)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강도, 탄

(Morellato & Sector)은 마세라티(Maserati) 시계 외에도 필립 와치(Philip

성, 진동흡수력등이 뛰어난 신소재인 케블라(Kevlar) 소재의 스트랩과 내구

Watch), 모렐라또(Morellato), 섹터(Sector No Limits), 트루사디(Trussardi),

성이 좋은 섬유유리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케이스 백에는 지오바니 솔디니

그리고 훌라(Furla)의 라이선스 시계를 생산 판매하는 패션 디자인 제조업

(Giovanni Soldini)의 런던 – 홍콩의 항해 세계 신기록이 각인 되어 있다.

체이다.

심해를 연상시키는 네이비 컬러의 다이얼과 스트랩이 인상적인 이 제품은 요 트 타이머 기능이 탑재 되어 있으며 마세라티 로고가 프린팅된 스트랩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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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알마낙 070-784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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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롤렉스 Oyster Perpetual 씨-드웰러(SEA-DWELLER) 롤렉스는 오이스터스틸(Oystersteel)과 18캐럿 옐로우 골드가 조합된 옐로우 롤레조(Rolesor) 버전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씨-드웰러를 선보인다.

리버 3235를 탑재하고 있다. 모든 롤렉스 시계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씨드웰러는 일상적인 착용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는 최상급 크로노미터 (Superlative Chronometer) 인증을 받았다.

수중 탐사 도구 씨-드웰러는 수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전문 심해 다이빙 선구자들과의 협 력을 통해 설계되었다. 놀라운 내구성을 갖춘 이 툴 워치는 수중 거주 기지에 서의 생활을 실험하는 최초의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초기에는 610m(2,000피 트)까지, 1978년부터는 1,220m(4,000피트)까지 방수가 보장되는 오이스터 케 이스와 시계의 측면에 장착된, 롤렉스 특허의 혁신적인 헬륨 이 스케이프먼트 밸브를 갖춘 씨-드웰러는 심해 정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오이스터 케이스와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 수심 1,220m(4,000피트)까지 방수가 보장되는 씨-드웰러의 오이스터 케이 스는 견고함과 신뢰성의 상징이다. 케이스 본체는 부식에 매우 강한 오이스 터스틸 한 블록으로 제작된다.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의 홈(플루티드, fluted) 이 새겨진 케이스 백은 특수 공구를 사용하여 스크류-다운 방식으로 케이스 에 빈틈없이 고정되었기 때문에 롤렉스 워치메이커만이 무브먼트에 접근할 수 있다. 와인딩 크라운은 3중 방수 잠금장치인 트리플록(Triplock) 크라운으 로, 케이스에 스크류-다운 방식으로 견고하게 고정했다. 힘이 거의 없는 사 파이어 소재의 크리스탈에는 날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3시 위치에 사이 클롭스(Cyclops) 볼록 렌즈를 장착했다. 방수가 철저히 보장되는 오이스터 케 이스는 씨-드웰러의 고정 무브먼트를 최적의 상태로 보호해준다. 1967년에 롤렉스가 특허를 획득한 헬륨 이스케이프먼트 밸브는 안전 밸브 역할을 한 다. 이 밸브는 다이버가 고압 챔버에서 감압을 진행할 때 시계의 방수 기능을

심해 잠수를 위한 시계

손상시키지 않고 시계 케이스에 축적된 과도한 압력을 배출시켜준다.

이 새로운 모델은 씨-드웰러 라인에서 처음으로 18캐럿 옐로우 골드가 사용

롤레조, 골드와 오이스터스틸의 조화

된 버전이다. 블랙 다이얼에는 18캐럿 옐로우 골드를 연상시키는 옐로우 톤 으로 ‘Sea-Dweller’라는 모델명이 새겨져 있다. 2017년 씨-드웰러 신제품이

골드와 스틸의 조합을 의미하는 롤레조라는 명칭은 롤렉스가 1933년에 그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모델명이 최초의 씨-드웰러 모델과 같은 레드 색상으

명칭을 등록한 롤렉스만의 상징이다. 롤레조는 뛰어난 광택과 안정성이 특징

로 표시되었다. 한 방향으로만 회전하는 베젤에는 60분 눈금이 새겨진 블랙

인 골드와 견고함, 내구성, 그리고 신뢰도를 제공하는 스틸, 이 두 소재의 완

세라믹 소재의 세라크롬(Cerachrom) 인서트가 장착되어 있다. 케이스 측면과

벽한 만남을 뜻한다. 이 두 소재의 특성은 우아함과 뛰어난 성능을 모두 갖춘

러그에서 반사 되는 빛은 씨-드웰러의 43mm 오이스터(Oyster) 케이스의 옆

롤렉스 시계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씨-드웰러의 새로운 옐로우 롤레조

모습을 돋보이게 해준다.

버전은 베젤과 와인딩 크라운, 브레슬릿의 가운데 링크는 18캐럿 옐로우 골

이번에 선보인 씨-드웰러 신제품은 워치메이킹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칼

드로, 케이스와 브레슬릿의 바깥쪽 링크는 오이스터스틸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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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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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JEWERLY

모든 순간 빛으로 물들여진 한지민 화보 공개

골든듀, 창립 30주년 기념 배우 한지민 모델 발탁 국내 대표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한지민을 선정함과 동시에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지민은 눈부신 비주얼이 돋보이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

한편, 한지민은 MBC 수목 드라마 ‘봄밤’에서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을 맡아

유의 섬세한 눈빛과 포즈는 물론, 30주년 기념 신제품과 골든듀 시그니처 주

따스한 설레임을 선사하고 있다. 뮤즈 한지민과 함께하는 골든듀의 신제품은

얼리등을 매치하여 분위기를 더했다. 골든듀 관계자는 "데뷔 이래 한결 같이

골든듀 청담본점, 예술의 전당점 및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 티티와 어우러져 한층 더 빛나는 시너지를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BOM 44

골든듀 대표 문의번호: 1588-6576


BOM l JEWERLY

틴팅의 뉴 패러다임

Solar Gard

Noblesse K 출시 매끄러운 외관의 완성도 높은 “2019년 신제품” 블루 블랙의 중후하고 아름다운 컬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강력한 열차단 성능과 내구성 매우 낮은 내부 반사율 탁월한 눈부심 방지

EVENT

솔라가드 노블레스K 출시기념 이벤트

▶ 전면 + 측후면 + 썬루프 포함 풀시공(80만원) ▶ 2019년 6월 30일까지/전국 솔라가드 노블레스 대리점 ▶ 본 책자 소지 고객 한정

자동차 유리를 가장 잘 아는, 생고뱅이 만든 고기능성 자동차용 필름

솔라가드Ⓡ BOM 4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27번길 38 성지스타위드 8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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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31-345-6434


BOM l BEAUTY

다섯 가지 대표 향기에 컬러를 조합해 새롭게 탄생된 딥티크(diptyque),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프랑스 감성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향수의 색깔을 느끼고 향기를 볼 수 있어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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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BEAUTY

향기와 컬러를 매칭하는 딥티크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재탄생된 5가지 향수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5종’은 화가가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듯, 원료를 창의적으로 조합하고 핵심 원료를 하나의 컬러로 표현하는 딥티크만의 아티스틱한 매칭에서 영감 을 받아 탄생되었다. 2019년 여름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 패키지를 더한 ‘필로시코스’, ‘롬브르 단 로’, ‘도 손’, ‘탐 다오’ 그리고 ‘오 데 썽’, 총 5가지의 대표 향수를 컴팩트한 용량의 30ml로 만나볼 수 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딥티크가 선사하는 향과 컬러를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컬러 에디션은 투명 또는 블랙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딥티크 향수 보틀과는 달리, 각 향수의 주원료가 되는 소재가 전달하는 특정한 컬러톤을 보틀 전체에 입히고, 각각의 감각적인 포트레이트를 담은 스페셜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무화과 나무의 친구’라는 뜻을 가진 '필로시코스'는 아니스 그린색을 담아 무화과 나무의 파릇한 싱그러움을 더욱 풍부하게 느껴볼 수 있게 디자인했으며, 신선한 다마스크 장미 와 블랙커런트 싹의 풋풋한 향기가 특징인 ‘롬브르 단 로 오 드 뚜왈렛’은 새큼한 프루티 로즈가 떠오르는 마젠타 핑크색으로 표현했다. 베트남 도 손 베이의 바닷바람과 튜베로즈 향으로 가득찼던 이브 쿠에랑의 어린 시절 기 억을 담은 '도 손 오 드 뚜왈렛'은 튜베로즈의 신선함이 떠오르는 푸른 물빛색을 더했고, 인도차이나 반도의 신성한 숲과 산에 대한 추억을 그린 '탐 다오 오 드 뚜왈렛'은 달콤한 오렌지색을 더해 나무의 따스함과 편안함을 선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나무 한 그루의 향을 담아 오감을 자극하는 '오 데 썽 오 드 뚜왈렛' 은 황금빛 노란색을 만나 한층 더 밝은 싱그러움을 자아낸다. 딥티크를 대표하는 5가지 향수의 핵심 원료와 컬러가 만나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은 전국 딥티크 매장 및 공식 입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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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ESTIVAL

가장 스위스다운 면모와 음식을 선보이는 축제 Taste of Zermatt 가장 스위스다운 면모와 음식을 선보이자는 취지의 축제로, 웅장한 마터호른(Matterhorn)이 우뚝솟은 알프스 마을, 체르마트(Zermatt) 에서 미식가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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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ESTIVAL

곤돌라 브랙퍼스트 : 7월 28일

품을 이용해 마스터 셰프들이 눈 앞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들을 발 레(Valais)산 와인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식전주와 와인이 포함된 요금

7월 28일 일요일 아침 8시 30분,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은 CHF 295이다.

(Matterhorn Glacier Paradise)로 향하는 케이블카 역에서는 특별한 곤 돌라가 출발한다. 특별한 아침식사 드링크 한 잔을 들고 곤돌라에 오

곤돌라 퐁뒤 : 8월 30일

르면 진수성찬 아침식사가 차려져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까지 향하는 70분 동안 곤돌라에서 풍성한 아침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체르마트의 곤돌라 퐁뒤(Gondola Fon-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마터호른 주변으로 펼쳐진 숨막히는 파노라마는

due)를 이용해볼 수 있다. 8월 304일에 특별 운행을 하는 곤돌라 퐁

덤이다. 곤돌라가 중간역인 푸리(Furi), 슈바르츠제(Schwarzse), 트로

뒤는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마터호른의 풍경을 감상하며 곤돌라에 올

케너 슈테그(Trockener Steg)에 정차할 때마다 특별 메뉴가 서빙된다.

라 따뜻한 퐁뒤와 발레산 와인을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

완전하고도 잊지못할 아침식사 체험이 되어줄 것이다.

게 해준다. 체르마트(Zermatt)와 트로케너 슈테그(Trockener Steg) 구

곤돌라 티켓과 식사가 포함된 요금은 성인 CHF 65, 만 9세에서 15세

간을 왕복하는 여정으로, 애피타이저, 치즈 퐁뒤와 빵, 디저트와 발레

의 아동은 CHF 50이다.

주 슈납스 술, 발레산 와인과 물이 포함되어 있다. 곤돌라는 4인용이 므로, 2인일 경우, 다른 커플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요금은 성

탑 셰프들의 키친 파티 : 8월 16일

인 CHF 94, 만 9세부터 16세 미만 어린이는 CHF 75다. 곤돌라 탑승 을 위해 마터호른 글라시어 파라다이스(Matterhorn glacier paradise)

8월 16일 금요일 저녁에는 체르마트 레스토랑의 톱 셰프들이 키친 파

행 케이블카 역에 저녁 6시 15분까지 도착해야 하며, 출발은 6시 30

티를 펼친다.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진 참가자들은 몽 세르뱅 팔라스

분이다. 이용전날 낮 12시까지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Mont Cervin Palace) 호텔과 그란드 호텔 체르마터호프(Grand Hotel

▶ www.matterhornparadise.ch

Zermatterhof)로 나뉘어 안내된다. 짧고 즐거운 소개를 시작으로 다채 로운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두 시간 동안 레스토랑과 주방에서 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과 요금은 스위스 푸드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

양한 음식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 뒤에 다른 5 스타 호텔 주방으로

인 및 예약할 수 있다.

옮기게 된다. 총 18 스테이션에 걸쳐 제철, 그리고 로컬 재료와 특산

▶ www.tasteofzermat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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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HOTEL

올 여름, 완벽한 가족 여행을 선사할 ‘리조나레 리조트’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는 일본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그룹,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완벽한 가족 여행을 선사할 리조나레(RISONRE) 리조트의 인기 숙소 3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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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HOTEL

리조나레는 휴양과 관광이 동시에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 드로,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세심한 가족 친화 시설과 더 불어 각 여행지의 특색 있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름 시즌 한정 다양한 액티비티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스테이만으로도 풍성한 여름휴가를 완성한다.

눈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와 다이나믹한 여름 액티비티, ‘리조나레 아타미’ 아이들과 함께 모험 가득한 액티비티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 싶 다면 리조나레 아타미(RISONARE Atami) 리조트가 제격이다. 산 중턱 에 위치한 리조나레 아타미는 전 객실 오션뷰로 장애물 없이 파노라 마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의 탁 트인 전경을 모든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클라이밍 월, 북 카페, 키즈 룸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 친

레 야쓰카타케(RISONARE Yatsugatake) 리조트를 추천한다. 고원에 위

화 시설을 갖춰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 있다. 3백 년 넘은 구스노

치한 리조나레 야쓰카타케에서는 리조트 주변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

키 나무들 사이로 숲속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트리 하우스 ‘쿠스쿠스

양한 액티비티와 더불어 최대 1.2m 높이의 대형 파도가 밀려오는 빅

(KUSUKUSU)’는 아이들에게 모험심을 심어주기 충분하고, 여름 시즌

웨이브 풀을 비롯해 자연을 컨셉으로 한 다양한 시설로 리조트 안에서

에는 대나무로 물총을 만들고 직접 만든 물총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도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말을 타고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숲을 산책하

있다. 해변을 컨셉으로 실제 백사장 모래를 채운 ‘소라노 비치 북 카페

는 삼림승마 체험과 더불어 여름 시즌에는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SORANO Beach)’에서는 아이들은 모래놀이로 어른들은 해먹에 누워

다양한 시즌 액티비티가 준비된다. 숲속에서 열리는 구연동화와 곤충

리조트가 위치한 시즈오카 산 로컬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시

을 직접 찾아보고 관찰하는 무시무시 나이트 아카데미, 나뭇가지와 솔

즈오카 산 다양한 캔 통조림과 각 통조림과 어울리는 로컬 맥주가 비

방울로 기념품을 직접 만드는 공예 클래스 등 재미는 물론 아이와 함

치되는 ‘캔캔 비어 가든’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현지 어부와 함께 바

께 자연에서 즐기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다낚시를 하고, 직접 잡은 물고기를 요리해 맛볼 수 있는 여름 시즌 한

호시노 리조트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 최고의 럭셔리 리조

정 액티비티 등 다양한 가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스테이만으로

트 브랜드로 일본 각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설과 높은 품질의

가족 모두에게 재미와 더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서비스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호시노의 플래그십 브랜드인 ‘호 시노야(HOSHINOYA)’를 비롯해,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울창한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리조나레 야쓰카타케’

럭셔리 료칸 브랜드 ‘카이(KAI)’, 휴양과 관광이 동시에 가능한 스타일 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와 도시의 개성이 가득한 부티크 호텔 브랜드 오모(OMO) 등 4개의 브랜드를 비롯해 일본 국내

푸르른 자연 속에서 좀 더 활동적인 가족여행을 보내고 싶다면 리조나

외 37개의 시설을 운영 중(2018년 기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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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여름을 더욱더 뜨겁게 달구는 음악 축제 Blue Balls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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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음악계에서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이 빌라는 현재 바그너 박물관으로 꾸며져 관광객과 바그네리안의 발길이 끊

계속되는 겨울 시즌의 입장객은 매년 줄어들지만 여름 페스티벌은 해마다 늘

이지 않는다.

어난다는 점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유서깊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면 음악제 가 열리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조스 스톤, 사비에르 루드, 더못 케네디, 릴리 무어 등 전 세계 뮤지션들 루체른에 모여

루체른은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가 1866년부터 6년간 살면서 오페라‘마이 스터징어’‘니벨룽의 반지’를 작곡한 곳이어서 오페라와 인연이 깊지만 변변한

블루볼 페스티벌(Blue Balls Festival)은 1992년 9월 19일 저녁 루체른의 오래

오페라 극장이 없다. 그래서 처음부터 교향악단과 독주자의 협연 위주로 음

된 증기 유람선,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 선상 위, 약 300여명의 관중

악제를 꾸몄다. 아이러닉한 일이지만 제1회 루체른 음악제는 히틀러가 총애

앞에서 처음 펼쳐졌던 공연이 지금은 스위스 독어권에서 가장 큰 음악제로

했던 작곡가 바그너가 살았던 호숫가의 빌라 트립셴(Triebschen)에서 열렸다.

자리매김 하며, 총 9일에 걸쳐 약 10만명의 관중이 몰려 드는 축제로 변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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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루체른 호수의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펼쳐 지는 이 음악제는 야외 파빌리옹과 장 누벨의 건축물로 유명한 카카엘(KKL), 파빌리옹(PAVILLON) 극장, 슈바이 쩌호프(Schweizerhof) 호텔의 더 클럽(The Club)에서 그 흥을 돋우게 된다.

루체른 KKL 1971년 화재 이후 1989년 새 건물로 단장한 루체른 중 앙역. 이곳에서 걸어서 2분이면 KKL에 도착한다. KKL은 Kultur- und Kongresszentrum Luzern의 약칭. ‘루체른 문화ㆍ컨벤션 센터’라는 뜻이다. 루체른의 명물인 카펠 다리에서 100m 거리에 있다. KKL에서 호수를 사이에 두 고 마주보이는 쪽에는 고급 호텔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 다. 산과 호수, 강으로 둘러싸인 인구 5만 7000명의 작 은 휴양도시 루체른은 KKL의 개관과 함께 국제적인 문 화도시로 급성장했다. KKL은 관광객을 위한 그림엽서에 등장할 정도로 루체른의 명물로 떠올랐다. 1998년 8월 19일 제60회 루체른 페스티벌 개막 공연은 루체른 중앙역 옆에 새로 지은 루체른 KKL에서 열렸다.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이 볼프 강 림의‘In-Schrift’(1995년작)에 이어 베토벤의‘합창 교향 곡’을 연주했다. 웨일스 태생의 베이스 바리톤 브린 터펠 도 독창자로 무대에 섰다. KKL 덕분에 루체른에는 음악 축제가 거의 연중 무휴로 열린다. 이곳에는 여름 휴가는 물론이고 부활절(4월)과 추수감사절(11월말) 휴가 시즌에 관광객을 겨냥한 음악

여들어 약 100회의 공연을 펼쳐낸다. 토크쇼와 영화, 사

제가 열린다. 부활절을 앞둔 사순절 마지막 주간에는 주

진전, 영상전시 등도 함께 열린다. 로맨틱한 루체른에서

로 종교음악과 교향악, 추수감사절 축제에는 피아노 독주

울려퍼지는 분위기 있는 음악의 향연은 여름 밤을 더욱

회 위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 피에르 불레즈가 예술감독

운치있게 한다.

을 맡은 현대음악 아카데미도 열린다.

티켓 가격은 CHF 75부터 CHF 175까지 다양하며 모든 공연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좌석 지정이 가능한 예매를

2019년에는 조스 스톤(Joss Stone), 사비에르 루드

할 수 있다.

(Xavier Rudd), 더못 케네디(Dermot Kennedy), 릴리 무 어(Lily Moore)를 비롯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블

블루볼 페스티벌 : www.blueballs.ch

루스, 재즈, 소울, 펑크, 월드 뮤직, 락, 팝 뮤지션들이 모

루체른 관광청 : www.luze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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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강력 추천! 태국의 보석 같은 휴양 리조트 TOP 3 문의 : 에바종 | www.eva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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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9056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다. 올해도 많은 이들이 찾는 지역의 인기 호텔과 리조트는 넘치는 한국인 관광객들로 국내인지 해외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일 터. 인터넷 포털 창에 검색만 해도 리뷰가 수십 개씩 나오는 유명 리조트들의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조용하고 오붓한 휴식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에바종이 엄선한 태국의 숨은 보석 같은 리조트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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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사 리조트 푸켓 | 푸켓 푸켓에서 천국 중의 천국을 만나다

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부 태국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조트 빌라 건물은 기품 있게 자연과 어우러지며, 48개의 객실은 모두 스위트 또 는 빌라, 레지던스 형태라 기본 객실이라도 바다 전망과 넓고 우아한 휴식

파레사 리조트 푸켓은 푸켓 서쪽 카말라 해안 절벽에 위치한 자연 속 럭셔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리조트의 메인 수영장은 바다와 맞닿은 듯한 인

리 리조트. 파노라마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안다만 해의 풍경을 보면 산스

피니티 풀로 선베드에 누워 느긋하고 달콤한 휴식을 누리기에 최적의 장소

크리트어로 ‘모든 천국 중의 천국’을 뜻하는 리조트명, 파레사(Paresa)가 과

다. 럭셔리 스파로 인정받은 파레사 스파 시설은 천연 제품만을 사용, 바다

장이 아님을 알게 된다. 앞으로는 바다가 내려다보이고, 뒤에는 울창한 열

가 내려다보이는 트리트먼트 룸에서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대 숲에 둘러싸여 평화롭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덕분에 특히 허니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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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사라 | 푸켓 푸켓의 고품격 풀빌라 리조트

을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 & 바, 스파 등 부대 시설 역시 완벽하게 갖췄 다. 열대 숲과 이국적인 정원, 바다 쪽을 향해 위치한 널찍한 풀빌라와 스위 트, 2-6 베드 룸을 갖춘 프라이빗 레지던스 모두 해안가를 따라 있다. 모든

푸켓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15분 정도 떨어진 나이양(Naiyang) 비치에 자

객실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온전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리 잡고 있는 <트리사라>. 푸켓의 풀 빌라 리조트 중 상위 등급에 속하며 모

로맨틱함을 느끼고 픈 커플과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여행자라면

든 객실에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환상적인 뷰가 장점이다. 산스크리

<트리사라>만큼 좋은 선택은 없다.

트어로 ‘하늘에서 세번째 정원’이라는 뜻 답게 인피니티 풀과 푸켓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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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베이, 리츠칼튼 리저브 모두가 꿈꾸는 크라비 최고의 럭셔리 풀빌라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리조트 외관과 어라이벌 홀 그리고 로열 패밀리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꾸며진 호화롭고 아름다운 객 실은 바깥세상의 모든 시름과 걱정을 잊게 한다. 24시간 버틀러 서비스와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크라비는 태국의 수많은 휴양지 중 ’태

풍부한 액티비티는 평온하고 운치 있는 풍경 속 안식처인 이곳을 더욱 아늑

국 속 작은 유럽’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라비에 있는 <플라이베이

하게 한다.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크라비 서쪽 끝자락

리츠칼튼 리저브>는 허니무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럭셔리 리조트로

에 있는 <플라이베이 리츠칼튼 리저브>로 떠나자!

태국 디자이너인 렉 분낙(Lek Bunnag)이 땅, 불, 물, 공기의 네 가지 원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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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연의 품으로 지구 한 바퀴 반을 걸을 수 있는 하이킹의 천국, 스위스 하이킹은 스위스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다.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도 하이킹을 위해 스위스를 찾고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9년 여름, ‘다시, 자연의 품으로.’라는 주제하에 ‘하이킹’ 캠페인을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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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단순한 삶’에 대해 배우는 잊지 못할 마법같은 순간

킹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스위스 전체에 촘촘하게 펼쳐진 하이킹 트레일을 이어보면 총 64,000km가 넘는데, 이는 지구 한 바퀴 반을 걷는 것과 같은 거리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

스위스를 하이킹의 천국으로 만들어 주는 이유는 다양하다. 먼저, 4000m급

은 밀도다. 이 트레일 코스를 걷다 보면 스위스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것이 가

알프스 봉우리부터 초록의 구릉지대까지, 정겨운 호반 산책로부터 고요한 산

능하다. 또한 모든 트레일에는 통일된 방식의 50,000 여개의 이정표가 부착

골짜기 너머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산 정상까지. 자연과 산은 스위스 하이킹

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꼼꼼하게 점검, 관리되고 있다.

을 최고로 만들어 주는 이유다. 다채로운 풍경과 체험은 스위스에서의 하이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5성급 스파 호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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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다. 알프스 자연의 품 속을 달리며 무한 자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스위스의 다채로운 하이킹 트레일 중에서도 세계적인 기록을 세운 트레 일이나 하이킹 목적지를 찾아볼만 한데, 체르마트(Zermatt) 근교의 란다 (Randa)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494m), 세계에서 가장 오 래된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 유라 크레스트 트레일(Jura Crest Trail: 1905 년), 최대 경사각이 47도(혹은 110%)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퓨니 큘러를 탈 수 있는 슈토오스(Stoos), 알프스에서 가장 오래된 스위스 국 립 공원(Swiss National Park: 1914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의 기차와 버스, 유람선과 각종 산악 열차 및 케이블카로 알프스 의 가장 은밀한 풍경을 걸어볼 수 있는 방법은 2019년 내내 스위스정부 관광청의 홈페이지와 브로셔, SNS, 그리고 여행사를 통해 안내될 예정 이다. 스위스 알파인 클럽 산장까지, 스위스 알프스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서 비스를 즐기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편리한 대중 교통 덕분에 대부분

자료제공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의 하이킹 트레일에는 케이블카나 기차, 포스트 버스, 유람선이 연결된 다. 또한 기차로 운반되는 ‘짐 운반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차역-기차역, 기차역-숙소, 숙소-숙소로 짐을 미리 보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킹 족들에게는 최적의 시스템인 셈이다.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과 트레일 러닝도 흥미로워 하이킹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스위스 하이킹 여행은 약 670여 개의 산악 열차 및 케이블카로 쉽게 이어갈 수 있는 가족 여행용 산악 트레일부터 휴대폰 신호도 잡히지 않을만큼 외진 곳에 자리한 산 장 트레킹까지 가능하다. 친구,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고, 혹은 혼자 걸 어도 좋다. 스위스 자연의 품안에서 걷는 하이킹 여행은 그 자체로 특별 한 체험이 된다. 이번 하이킹 2019 캠페인에서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위스의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에 대해서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스위스에는 매 력적인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이 많다. 스위스 전역에 펼쳐져 있는 7개의 전국 트레일, 63개의 지역 트레일을 스위스모빌리티(SwitzerlandMobility) 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괴테는 “발을 디딘 곳만이 진짜로 가본 곳이다.”라 고 했다. 스위스의 구석구석을 ‘진짜로’ 가볼 수 있는 장거리 하이킹 트 레일 중, 세게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3대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을 집중 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바로, 알프스 전통 트레일인 비아 알피나(Via Alpina), 초보자들에게 적 당한 유라 크레스트 트레일(Jura Crest Trail), 도전자들을 위한 알파인 패 스 트레일(Alpine Passes Trail)이다.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기인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도 관심을 가져볼 BOM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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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골프장 버치힐골프클럽

특히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최 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골프장인데, 2004년 용평 버치힐컵 한일골프최강전

하늘 아래 첫 동네, 해발 750m 사람의 생체리듬에 가장 좋다는 고도이다.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부터는 ㈜일화 맥콜과 함께 KLPGA대회를 개최

이곳에 버치힐골프클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사계절 종합리조트 용평을 대

하고 있다.

표하는 랜드마크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3년 개장한 이래 수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경기대회는 우리나라 유수의 프로골

많은 골퍼들에게 사람을 받고 있으며, 주말의 경우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

퍼들이 참가하는 골프대회로 여자골퍼들의 등용문이라고 통할 정도로 이 대

을 경우 라운딩이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골프장 중 한

회에서 우승한 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상위권으로 진입하곤 하였다. 올해

곳이다.

대회는 6월 28일(금)~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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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힐골프클럽 코스를 설계한 로날드 프레임(Ronald W. Fream)은 “높은

힐골프클럽은 매년 3월 중순에 그린시즌을 개장하여 11월 하순 겨울이 시작

산과 계곡, 바로 앞을 흐르는 시내, 울창한 삼림과 적당한 초지, 다양한 능

되면 폐장이 되는데,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은 그 시기가 되면 용평리조트의

선의 기울기가 긴장시켰습니다!”라는 느낌과 함께 “특별한 자연이라고 말

새하얀 설원에서 신나게 스키를 즐기며 잠시 초록의 빛을 잊곤 한다.

하지 않겠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살렸습니다!”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버치 예약문의 : 1522-3111

용평골프클럽 용평골프클럽은 1988년 개장을 했으며, 코스의 설계는 로버트 트랜트 존스 2세(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한 명품 골프장 중 한곳이다. 우리나라에 서 12번째로 높은 산 발왕산(해발 1,458m)의 어머니 치마자락 같은 능선에서 굽이굽이 이어져 내려온 풍광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이다. 매년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챔피언대회와 회원친선대 회를 개최하는데, 올 해는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용평골프클럽은 산마루코스 9홀과 강나루코스 9홀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코스에 커다란 호수가 위치하고 있어 시원함과 광활한 풍경을 더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의 풍경이 각각 달라 지루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코스이며, 부드러운 능선과 주변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마치 “나의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안성맞춤이다. 코스의 동편으로는 대관령 정상에서 발원한 송천이 흐르고 있은 아름다 운 자연을 품고 있으며, 서편의 산으로 초록의 물결이 굽이치는 고원지대 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이 그야말로 기분을 청량하게 만들곤 한다. 클럽 하우스와 클럽 레스토랑, 드라이빙레인지, 연습그린, 그늘집 등의 편의시 설을 갖추고 있고 클럽카는 5인승 전동 골프카를 이용하여 라운딩하게 된 다. 여름 성수기와 주말 혹은 연휴의 경우 회원 위주로 예약이 되며, 잔여 시간이 있을 경우 비회원에게 부킹 혜택이 주어지는데, 워낙 아름다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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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로 인기가 많아 사전에 예약을 문의하지 않으면 예약이 어렵다는 점 숙

해 볼 수 있는 특성을 갖추고 있는 차별화된 골프코스이다. 특히, 산 위에서

지하길 바란다.

아래의 호수에 떠있는 아일랜드 홀의 그린으로 볼을 쳐 내릴 수 있는 8번 홀 은 그 매력이 최고를 발산하는 코스라 감히 자부할 수 있다. 맑은 물이 흐르 예악문의 : 1522-3111

는 송천 변을 걸으며 동반 골퍼들과 담소하며 즐길 수 있는 9번 홀의 분위기 또한 묘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스 중 한 곳이다. 용평9 골프코스의

용평9 골프코스(퍼블릭골프장)

예약은 주중은 2개월 전부터, 주말은 1개월 전 금요일에 받으며, 잔여시간이 있을 때는 리조트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라운딩이 가능하며, 리조트

용평리조트 또 한 곳의 명소, 바로 용평9 골프코스이다. 용평9은 대중제 골

투숙객에게는 별도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프장이며, 9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코스설계는 버치힐골프클럽 코스를 설계 한 로날드 프레임(Ronald W. Fream)이 직접 설계했다. 골프클럽은 모노레일

예약문의 : 1522-3111

을 이용하여 이동하며, 골퍼들은 도보로 걸어서 운동을 하는 코스이다. 웅장 한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코스 일부는 다소 어렵지만 긴장을 풀고 게임

한편 용평골프클럽은 6/14~6/16 (3일간) 제30회 클럽챔피언대회 및 회원친선

에 빠져 들면 아주 특별한 재미가 있는 골프코스이다.

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또한 2019 레저신문 ‘친환경 베스트20’ 에 선정되

9홀 규모로 예약이 가능하며, 2라운딩 18홀로 기본 예약을 하게 된다. 홀마다

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청정 원시림 용평골프클럽은 친환경 관리가 모범적

각각의 새로운 매력이 있으며, 난이도가 다른 필드에서 본인의 실력을 가늠

인 골프장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골프코스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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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에 대한 오해와 진실 3 글 : (주)다이아윙스 골프 정상화 대표

골퍼들은 골프를 더 잘 치기 위해 연습하고 하고 장비에 대해서 관심이 있지만 잘못 알려진 상식도 많고 정 확한 정보를 전달 받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다. 골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골프공이 다 똑같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나에게 맞는 골프공을 정확하게 선택 할 수 있다면 더 편한 골프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골프공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한 세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골프공 거리 증가 문제점

코어가 너무 소프트하면 충격에너지를 팽창 에너지로 전환 시키키는 효율이 떨어지고 발사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반대로 코어가 너무 소프트하면 충격

프로선수와 아마추어는 다른 골프공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상의 마케팅은 프

에너지를 잘 흡수지 못하고 공이 밀리게 되고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로가 잘 사용하는 제품이니 아마추어도 잘 사용할 거라는 논리로 마케팅을

골프공은 컴프레션이라는 압축강도를 측정하여 구분하고 있습니다. 압축 강

하고 있습니다.

도라고 하며 몇 kg의 힘으로 눌렀을 때 일정한 크기로 압축이 되는지를 나타

골프공의 피스 논쟁은 스핀을 강화시키기 위한 기술 발전이지 거리를 증가시

내는 숫자입니다. 스윙이 빠른 프로들은 압축강도가 100이 넘는 제품을 사용

키기 위한 부분은 아닙니다. 피스가 많을수록 성능이 더 좋을 것이라는 마케

하고 아마추어들은 압축강도 90 전후의 제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압축강도는

팅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피스가 많아 좋다면 지금 프로들이 많이 사용

골프공이 딱딱하다 소프트하다는 구분이 되며 골프공의 타격음을 결정하는

하는 3-4피스 제품보다 많은 피스 제품도 기술적으로 생산이 가능합니다. 피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가 많을수록 골프공 코어 크기가 줄어들고 에너지 축적이 줄어들어 비거리

스윙이 빠르면 높은 컴프레션을 사용하고 스윙이 느리면 낮은 컴프레션을 사

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용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컴프레션 60에서

질량을 가진 클럽 헤드가 속도를 가지고 골프공에 충돌하면서 충격에너지가

110 정도까지 다양하게 되어있습니다.

발생하고 하고 충격에너지는 골프공 코어를 압축 키면서 에너지를 축척하게 (주) 다이아윙스 골프

됩니다. 에너지 축척으로 압축된 코어는 팽창되면서 골프공을 발사가 됩니 다. 골프공 코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충격에너지를 흡수하여야 팽창 에너 지로 바꿔서 발사되게 하는 것입니다. BOM 70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지편로 38 600호 TEL : 010-7651-0000 / 070-7525-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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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운동하자 자향미 한의원

|

박정민 원장

J. 라마르크는 그의 저서《동물 철학》(1809)의 제1법칙에서 용불용설(用不用設 use and disuse theory)이라는 진화설을 주장하였다. 그는 “어떤 동물의 어떤 기관이라도 다른 기관보다 자주 쓰거나 계속해서 쓰게 되면 그 기관은 점점 강해지고 또한 크기도 더해간다. 이에 반 해서 어떤 기관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차차 그 기관은 약해지고 기능도 쇠퇴한다.” 이와 같은 현상이 새로운 종(種)의 진 화 원인이라고 그는 생각하였다.

이런 주장은 우리의 신체에서도

동량을 조절했기에 발생하는 경

적용된다. 예를 들면 우주비행사

우가 많다. 운동선수가 아닌 바

가 무중력 상태에서 오랜 시간을

에야 그렇게 높은 수준의 운동

지내면 서서히 뼈가 녹아 없어진

량을 유지할 필요가 없음에도

다. 중력이 없는 세계에서는 몸

과하게 사용하여 문제가 된다는

의 무게를 지탱할 필요도 없으므

것이다.

로 무용지물이 된 뼈가 없어지게

근육이 늘어나고, 심박출량, 폐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의

활량이 개선되지 않더라도 운동

신체는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태

으로 매일의 생활이 즐겁고, 하

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능력이나

루가 기운차다면 그 운동은 건강

구조까지 잃어버리게 된다.

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왜냐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하면 ‘즐거움’과 ‘생기’는 운동의

은 운동을 하여 신체를 강제적

최고의 장점인 동시에 건강의 기

으로 활동시키는 것이 신체에

본이기 때문이다.

자극을 주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이런 ‘즐거움’과 ‘생기’가 있는 운

촉진하여 그것이 결과적으로 신

동을 하게 되면, 병을 이길 수 있

체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이 되

는 힘인 항병력이 강해지게 된

기 때문이다.

다. 항병력은 건강뿐 아니라 생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 모

명을 지킬 수 있는 우리의 방위

든지 지나치면 해가 되는 법이

체력을 말한다.

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건강에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한다면,

도움이 된다고 하여 너무 지나치

그 효과는 체육관이나 경기장이

면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결과를

아닌 가정과 자신의 일상 속에서

가져오게 된다.

찾아봐야 한다.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건강한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의 효과를

몸(?) 만들기’, 일명 ‘몸짱 만들

알아보기 위해서는 다음의 기준

기’ 열풍의 영향으로 여가시간이

을 적용해야 한다.

나 주말을 이용해 레저활동, 스

운동을 한 후에, ‘감기와 같은 사

포츠 활동을 하는 인구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동시에 적당한 수준을 넘어선

소한 질병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 병이나 상처가 빨리 낫게 되었다. 변비가

운동을 하여 몸에 무리가 생긴 사람의 수도 늘었다. 이른바 ‘과사용 증후군

해소되거나, 설사를 하지 않게 되었다. 밥이 맛있고, 소화가 잘되어. 배에 가

(Overuse syndrom)'이다.

스 찬 것이 줄고, 트림이나 방귀가 적어졌다. 비만이 해소되었다. 잠을 잘 자

과사용 증후군’은 반복적인 동작이나 운동량의 증가로 근육과 뼈 등 조직에

고, 운동 다음날 아침에 피곤하지 않다. 스트레스가 줄고, 인생이 즐겁다.‘

미세 상처가 반복돼 염증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런 기준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건강한 사람이다.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과사용 증후군’으로 내원

자향미 한의원

한 환자 수를 조사한 결과 2006년 환자 수는 1939명으로 2002년 574명에 비 해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과사용 증후군’ 환자의 특징은 운동선수에 해당하는 높은 기준으로 운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364, 미왕빌딩 6층 02-3482-0075/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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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ULTURE

온 가족 함께 즐길 에너지 뮤지컬 ‘그리스’ '그리스'는 지난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20개국 이상 국가에서 공연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뮤지컬이다. 2019년 새로운 프로덕션을 만나 현시대를 반영한 각색과 편곡으로 새로움과 복고를 살린 뉴트로(NEW-TRO) 감성을 감각으로 더 한다.

"오늘을 살아라"는 작품의 메시지. 순간에 충실한 '그리스'는 10대들의 꿈과

넘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등장해 배운 동작을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열정, 우정과 사랑을 잘 담아냈다. 지난 2003년 초연된 공연은 국내 관객

배가시킨다.

을 만난 지도 16년. 극이 내세운 '그동안의 그리스는 잊어라'는 카피처럼 ALL

개막 전부터 뮤지컬과 팝시컬을 접목한 '팝시컬' 그룹 티버드(김영한, 배나라,

NEW(올뉴) 변신에 성공한 작품의 에너지는 강하다.

김태오, 이석준, 이동욱)와 핑크레이디(양서윤, 김이후, 정예주, 정현지, 황우

화려한 조명과 전면 LED의 활용. 소중극장에서 대극장으로 변화를 꾀한 작

림)의 호흡도 느낄 수 있다.

품의 무대 활용도는 기대 이상이다. 영상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야기에 따

현대적 변화를 시도한 작품은 장면을 연출하는 데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

라 장면의 배경과 상상 속 이미지를 잘 구현해낸다. 이는 극 중 Rock Star(락

다. 이 전 대사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방법으로 관객의 웃음을 유발시킨 것.

스타)를 꿈꾸는 두디가 노래하는 장면이 대표적인데 교실에서 선생님에게 자

또한 빠른 비트감과 꾸며지는 아크로바틱 안무도 화려한 볼거리다.

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두디가 한순간 대형 콘서트장에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극의 말미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날은 '어제'와 '내일'이라는 DJ 빈스

바뀌는 순간은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하다.

의 대사는 "오늘을 살아라”는 작품의 메시지에 힘을 보태 인상적이다.

특히 극 중 인기 DJ 빈스 역을 맡은 김대종의 재치있는 입담은 웃음을 자아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8월 11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낸다. 극의 2막의 시작을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쇼(Show) 뮤지컬로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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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EXHIBITION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 에릭이 영감을 받은 작가들

에릭 요한슨의 아시아 최초 순회전 및 전 세계 최초 대규모 전시

품을 제작하는데 사용된 소품들과 마치 작품 안에 들어간 듯 한 착각을 주는 설치 작품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개막에 맞춰 작가가 직접 내한하 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스웨덴 출신의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환상적인 작품을 한자

수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

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이 아시

술관에서 2019년 6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 최초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에릭 요한슨은 사진가이자 리터칭 전문가이며 그의 작품은 다른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지털 기반의 합성 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 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그의 상상

에릭은 사진작가보다는 화가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은 단순히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

M.C. 에셔의 수학적 정확성과 살바도르 달리의 유머가 느껴지는 에릭의 사진

를 받고 있으며, 특히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

은 위아래가 뒤바뀌기도 하고 항상 착각을 일으키는 마그리트의 관점을 더해

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에릭 요한슨의 전 세계 최초 대규모

매력적이고 강렬한 풍경을 담고 있다. 역설적으로 그의 초현실성은 불가능한

전시로서 대형 작품부터 다양한 비하인드 씬(메이킹 필름), 스케치 그리고 작

장면에서도 가능성을 드러내는 순수한 사실주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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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MOVIE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 영화 ‘조’로 감성 로맨스 열풍 예고! 조(zoe)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이 영화 <조>로 올여름 극장가에 감성 로맨스 열풍을 예고했다. 이 영화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른 채, 인간 ‘콜’을 사랑하게 된 ‘조’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로맨스다.

공개된 오프닝 예고편은 연애 성공률을 예측해주는 테스트를 받는 ‘조’ 역

을 차지했으며, 2018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국내 강제 개봉

의 레아 세이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레아 세이두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하기도 했다.

보는 이의 감각을 기분 좋게 자극한다.

특히,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의 원작 칸국제광고제 대상작 소셜필름

“상대방의 어떤 면에 끌리나요?”라는 질문에 “그가 좋아하는 것들 그가 되

[더 뷰티 인사이드]의 감독으로 유명하다.

고 싶은 것들, 팬케이크를 좋아하건 프렌치 토스트를 좋아하건”이라고 행

또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우리가 사랑한 시간>을 통해 해외 유수 영화

복한 상상을 하며 웃음 짓는 레아 세이두의 모습은 <조>를 통해 보여줄 연

제들에서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았고, 영화 <이퀄스>로 ‘제72회 베니스 국제

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제’ 경쟁부문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데이팅

이어 “상대가 당신의 어떤 면을 봤으면 좋겠어요?”라는 다음 질문과 함께

어플이란 소재로 사랑의 본질에 대한 화두를 던진 <뉴니스>로 다시 한번 로

등장하는 ‘콜’ 역의 이완 맥그리거는 ‘조’와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맨스를 선보여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라는 명성을 쌓았다.

또 “올여름, 사랑의 정의가 바뀐다”라는 카피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몰랐던 ‘조’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조>를 제작하게 된 배경으로 “인간의 결함들이

와 자신이 만든 로봇과 사랑에 빠지는 ‘콜’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암시한다.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그 결함 속에서 안정감을 찾는다는 걸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라건대 <조>가 관객들에게

헐리우드 로맨스 영화 귀재,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

기술이 어떻게 마음 속 결핍을 메울 수 있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매우 현대적 인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직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찾지는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라이크 크레이지>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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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지만, 언젠가는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BOM l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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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OLUMN

일상과 법률_연차수당과 근로시간 다고 한다면, 이는 휴게시간이라 볼 수 없습니다. 한편, 근로시간과 관련하여,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2018 년 7월 1일부터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되면서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가 도 입되었습니다. 원래 근로기준법에는 “1주”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1주에 최대근로시간 은 법정근로시간 40시간 + 연장근로시간 12시간 + 토, 일요일 근로시간 각각 일일 8시간씩인 16시간을 더하여 총 68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근로자들은 평일이나 주말이나 주 68시간만 초과하지 않으면 일할 수 있어서 매우 불합 리하였습니다. 따라서, 개정안은 제2조 제1항 제7호에서 “1주”를 “휴일을 포 함한 7일”이라는 정의 규정을 명시적으로 신설하였고, 종전에 “1주”를 휴일을 제외한 5일로 보고 법정근로시간 40시간 + 연장근로시간 12시간으로 적용하 게 한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종업원 300인 이 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되었고, 업종 및 기업규 모별로 단계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를 위반할 경우 사업주 이제 7월입니다. 2019년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는 2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합니다

한 여름 뜨거움 속에서 각자 맡은 바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스타트업 대표

(근로기준법 제110조).

님들과 또 스타트업 직원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연차수당과 근로시간에 대해

하지만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사측과 근로자간에 갈등도 더

서 설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심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커피를 마시거나, 잠시 흡연을 하는 시간은 근

지난 칼럼들에 이어 계속하여 근로관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근로관계

로시간에 포함시켜주는 회사가 많아 근로자들이 조금 편한 부분이 있었지만,

와 관련된 준법사항과 내용들은 사실 기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현재는 이러한 시간을 명확히 구분하여 근로시간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회

부분들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관련 내용들이 복잡하여 간과하기 쉬운 부분

사도 있습니다. 또한 출장, 회식, 워크숍, 접대 등은 원칙적으로는 근로시간에

들이 많으니 이와 관련한 칼럼들이 실무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

포함되나, 현실적으로 상황마다 구분하기 어렵고, 사측과 근로자간에 입장이

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문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사가 “특별한 일 없

그러면, 연차수당은 어떻게 계산이 될까요?

으면 회식에 참석하세요”라고 하면 이를 회사가 강요한 회식인지 아닌지 구

연차에 관하여는 뒤에 휴가 부분에서 또 언급하겠지만, 근로기준법상 연차는

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업주의 입장에서는 근로자가 휴식을 취

임금을 받고 쉬는 "유급휴가"이므로 휴가를 사용하지 않으면 해당 연차에 관

할수록 일의 능률이 오르고 사기도 진작되므로 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보호절

해 수당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연차수당은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합니

차 정도는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 그래서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연차를 형식적으로 쓰게 하고, 실제로는 일

이번 칼럼은 근로시간에 대한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기 위해서 약간 분

을 시키는 꼼수를 쓰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근로기준법

량을 조금 더 늘려서 설명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1년의 절반을 다

위반입니다. 예를 들어, 연차유급휴가가 1년에 15일인데, 연차를 12일만 쓰고

시 시작하는 지금, 남은 절반은 성공하는 사업을 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

못 쓴 연차가 3일 남았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3일 X 8시간 X 11,000원 =

입니다.

264,000원이 나오는데요. 이 돈을 기업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간근로 수당도 마찬가지로 계산하면 됩니다. 근로시간과 관련하여는 1주에 근로할 수 있는 근로시간은 총 40시간을 초과

변호사 김민규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근로시간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

- 고려대학교 ‌ 법학과 중퇴·서울대학교 독어독

휘·감독 아래에 있는 대기시간 등도 근로시간으로 보기 때문에, 이러한 시 간들을 휴게시간으로 할 수 없으며 설사 근로자가 수면을 하고 있다고 하더 라도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에 있다면 모두 다 근로시간으로 포함됩니다.

문학과 졸업 - ‌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

따라서, 휴게시간이란 정말로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에서 벗어나 온

- 대한변호사협회 ‌ 등록 형사전문변호사

전히 본인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처

- 대한변호사협회 ‌ 등록 부동산전문변호사

럼 온전히 휴게시간을 보장해주는 회사는 많지는 않지만, 어쨌든 근로기준법

- 서울대학교 ‌ ROTC 46기 (대한민국 ROTC 46

과 판례는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에 있는 대기시간 등도 근로시 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이라고 하나 실제 업무와 관련한 일을 하였 BOM 78

기 총동기회장) - 저서 ‌ : 법학개론(법률출판사, 헌법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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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BOM BMW 오너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올바르고 합리적인 자동차 메인터넌스 정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한 업그레이드 및 튜닝 정보, BMW 오너라면 꼭 알아야 할 자동차 및 생활, 문화, 여행 정보, BMW 오너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BMW 오너가 직접 만드는 BMW 전문지 <BOM>

이렇게 배포됩니다 수입 자동차 전시장,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고급 스포츠센터, 골프장, 호텔 사우나,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VIP 이용객들을 위해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전국 유명 서점 판매 월간 <BOM>은 전국 유명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울문고(종로/신림/센트럴시티/강남) 교보문고(본사/인터넷/강남) 영풍문고(종로), 인터파크, 북스넷, 알라딘, 예스24

온라인 이북 서비스 주요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서 태블릿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월간 <BOM> 전자책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정기 구독안내 BMW를 비롯한 수입차 보유 고객의 유동이 많거나, 유명 대중 접객 업소를 운영하고 계신다면 월간 <BOM> 고객센터 (070-8220-4158)로 정기구독신청하세요. 매월 월간 <BOM>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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