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2017년 12월호 by BMW OWNER'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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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17

SURVEY DRIVING CAR MAINTENANCE STUFF TUNNING TRAVEL MOTOR SPORT PEOPLE ACCESSORY FOOD CARCARE NEWS

CAR S H E E

BMW, 새로운 X시리즈 모델 뉴 X2 글로벌 공개 MINI, 최초 온라인 전용 ‘도미니크 에디션’ 일주일만에 완판 BMW 그룹 코리아 BMW M 트랙 데이 코리아 2017 개최

WINE 당신의 연말연시를 빛내 줄 와인들 제이콥스 크릭(TM) 크리스 헴스워스가 내레이션한 ‘DOUBLE BARREL’ 와인 캠페인

WATCH D R

항공 역사와 함께한 시계 Big Crown 1917 한정판 마세라티(MASERATI) 리미티드 에디션 “인제그노”

TRAVEL 샌프란시스코의 이색 크리스마스 축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이는 대만 온천 여행 제안

I V I

MOTORAD

The new BMW F 750 GS and F 850 GS.

PERFUME

딥티크(diptyque) ‘2017 홀리데이 컬렉션’

G P L E A S U R E

정가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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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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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CONTENTS B

CAR

BMW, 새로운 X시리즈 모델 뉴 X2 글로벌 공개

BMW, 새로운 X시리즈 모델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 기념

특별 프로모션 진행 20

BMW 도이치모터스 VIP 골프컵 2017 개최

MINI, 최초 온라인 전용 ‘도미니크 에디션’ 일주일만에 완판

MINI 플리마켓 1만 7천여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

BMW 그룹 코리아 BMW M 트랙 데이 코리아 2017 개최

BMW 그룹 코리아 양재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YACHT

부산 겨울 바다로 떠나는 요트 여행

WATCH

항공 역사와 함께한 시계 Big Crown 1917 한정판

마세라티(MASERATI) 리미티드 에디션 “인제그노”

웽거(WENGER) Attitude Chrono(에티튜드 크로노)

어니스트 보렐 COSMIC (GS708N-255BK)

The new BMW F 750 GS and F 850 GS.

TRAVEL

BMW Motorrad Rider Equipment 2018 샌프란시스코의 이색 크리스마스 축제

FLIGHT

싱가포르항공

MOTORAD

최신 기내 좌석 적용된 A380 항공기 BOM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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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CONTENTS B

TRAVEL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이는 대만 온천 여행 제안

STORY

커피 캐피털, 오슬로

PERFUME

딥티크(diptyque) ‘2017 홀리데이 컬렉션’

바이레도(BYREDO) 한정판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

FASHION

무스너클 17FW ‘KOREA 3IN1 PARKA’

폴 스미스(Paul Smith) 17AW ‘A SUIT TRAVEL IN’

WINE

이탈리안 뉴 캐주얼 브랜드 BOB 17F/W 니트 신상품 출시!

당신의 연말연시를 빛내 줄 와인들

제이콥스 크릭(TM) 크리스 헴스워스가 내레이션한 'DOUBLE BARREL' 와인 캠페인

ART

한국의 현대 판화가 정주은 작가 고구려(高句麗) - The Tumulus of Time and Space

DINING

2017 G-세라믹 페어 그릇의 품격

가로수길 플라워 카페 알로카시아

가로수길 인도음식 맛집 인딕 슬로우 INDIC SLOW

ART9 FESTIVAL

「달을 품은 슈퍼맨」

THEATRE

「사랑일까?」 외...

MOTOR SHOW

“자율주행의 미래를 그리다”

TUNING

세계 최초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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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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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창균ㅣEditor in Chief KIM, CHANG KYUN 에디터ㅣ신지우, 김동원, 김수지, 마현식, 방영재, 조대현, 홍성곤, 허윤정 Advisor 고문 김태우 | KIM, TAE WOO Art Division DREAM DESIGN | 070-4607-5503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ㅣ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조광프린팅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ㅣ2017년 11월 25일 발행 제호ㅣ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ㅣ강동 라00061 발행처ㅣ㈜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312-26, Cheonho-dong, Kangdong-gu, Seoul, Korea Tel. 070-8220-4158 / Fax. 02-488-4156 광고문의 | 070-8220-4158 / 광고대행사 | 내일미디어랩 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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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새로운 X시리즈 모델 뉴 X2 글로벌 공개 BMW 그룹이 지난 10월 25일(현지시간), BMW X시리즈의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인 뉴 X2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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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2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

식 BMW 쿠페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함을 갖춰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모델로, 도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삶을 영위

파워트레인은 3가지 버전의 트윈터보 엔진

하고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에

으로 개발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

게 적합한 모델이다.

는 최고출력 192마력에 스포티한 7단 스텝트 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디

기존 X시리즈의 강인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

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의 최고

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더한 BMW 뉴 X2는

출력을 갖췄으며, 더욱 강력한 X2 xDrive25d

사각형의 휠 아치, 인상적인 배기 테일파이프

는 23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2

및 측면 디자인, 그리고 우아한 루프라인과

가지 디젤 모델 모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

슬림한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템인 xDrive와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이 기본 장착됐다. 내년 초에는 3기통 엔진의 X2

이와 함께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

sDrive18i와 4기통 엔진의 X2 xDrive20i, X2

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

sDrive18d 그리고 X2 xDrive18d 등 새로운 파

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

워트레인이 추가된다.

이트 보다 아래로 배치하여 역동성을 보다 강 조했다. 또한 C-필러에 위치한 BMW 로고는

BMW 뉴 X2는 2018년 3월 한국을 포함해 글

2000 CS와 3.0 CSL 등 가장 인기있었던 클래

로벌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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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새로운 X시리즈 모델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 기념 특별 프로모션 진행 BMW 그룹 코리아는 10월말 기준으로, 국내 누적 판매 4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5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등록된 BMW와 MINI 차량의 누적 판매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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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만대 판매 돌파 기념 특별 프로모션

이밖에 뉴 320d 그란 투리스모, 330i M 스포츠 패키지, 액티브투어러 조이는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금으로 낸 뒤, 총 3년의 할부납입 계약 기간 중 첫 1

40만대 돌파 기념으로 BMW와 MINI 전시장에서는 고객 감사 특별 금융 프로

년 동안은 할부금 없이 차량을 소유하고, 나머지 2년 동안만 납부하면 되는

모션을 진행한다.

12개월 지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BMW의 경우 차량 구매 초기 부담금 0원 또는 매월 낮은 유지비 중 본인

예를 들어 330i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5,590만원, 잔존가치 40%)의 경

에게 맞는 구매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우, 첫 12개월은 월 할부금 0원, 나머지 24개월은 월 622,000 원에 차량 소유

520d M 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차량가격 6,330만원)에 한해, 선납금 0

가 가능하다. 또한 12개월 지원 프로모션에도 추가 구매혜택으로 3년/20만

원에 월 할부금 90만원(48개월, 잔존가치 44%) 조건으로 차량을 소유하거나,

km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납금 50%, 월 7만원(36개월, 잔존가치 50%)의 파격적인 할부조건으로 차

이번 프로모션의 모든 프로그램은 계약 만료 후 잔여 할부금을 내지 않고, 기

량을 구매할 수 있다. 어느 조건을 선택해도 3년/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와

존 차량 반납한 뒤 다른 신차 구매가 가능해 다양한 BMW 라인업을 경험해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의 사

보고 싶은 고객에게 더욱 유용하다.

고 발생 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MINI도 40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월 20만원대 만날 수 있는 특별 스마일 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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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을 선보인다. MINI 쿠퍼 D 클럽맨의 경우 선납금 1,400만원을 내면

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767개의 높이다. BMW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매월 225,000원(차량가격 4,070만원, 잔존가치 48%, 36개월, 2만km기준)으

1995년 첫해 판매량이 714대인 것에 비교해보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로 차량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낸 셈이다.

또한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모델을 3년간 월 286,000원(차량가격 4,340만

누적 판매된 40만대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차는 520d로 1995년 설립 이

원, 36개월, 잔존가치 51%, 2만km 기준)에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간 차량 주

래 올해 10월까지 총 69,715대가 판매됐다. 참고로 520d는 작년 수입차 전체

요 5개 부분(스마트 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에 대해 사고

차량 중 베스트셀링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월말 출시된 7세대 뉴

발생 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MINI 토탈 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520d의 경우 올 10월에도 월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현재 3개월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40 만대 돌파의 의미있는 기록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판매 비중이다. BMW의 경우 40 만대 중 디젤 모델이 전체 판매의 64.5%, 가솔린 모델은 35.1%로 명실상부

한편, 현재까지 고객에게 인도된 BMW와 MINI 차량 40만대를 쌓으면 약

한 수입 디젤 자동차의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EV(전기차)는

635.2k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의 약 71개 높이, 가장 높은 빌

0.3%, 하이브리드 차량은 0.1%를 차지했다. MINI의 경우 디젤이 47.2%, 가솔 BOM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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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52.8%를 기록했다.

의 평균 나이는 BMW 41세, MINI 38세이다. 특히 두 브랜드 모두 올해 기준

차종별로는 BMW의 경우 세단 모델이 전체 판매의 69%를 차지했고, SUV 모

30~40대의 고객층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들 사이에서 특히 인

델은 14.6%에 이른다. MINI의 경우 해치백이 59.5%, SUV가 23.9%를 차지했

기가 높다. 한편,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팔린 색상은 BMW의 경우 화이트가

다. 구동 방식으로 보면 BMW는 후륜 구동이 68.1%, 사륜 구동이 31.1%을 차

41%, 블랙 12%, 실버가 8%를 차지했으며, MINI의 경우 화이트가 29%, 블루가

지했다. MINI의 경우 전륜 구동이 90.1%, 사륜구동이 9.9%를 기록했다.

18%, 레드가 15%를 차지했다.

고객 연령층의 경우 20~50대가 전체의 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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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도이치모터스 VIP 골프컵 2017 개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10월 23일,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BMW 도이치모터스 VIP 골프컵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150명과 KLPGA 소속 프로 5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00

한편, 특별 순서로 프로골퍼 최경주 감독이 참석해 티샷 시 원 포인트 레슨을

명이 참가했으며 서정범(74타), 김남희(78타) 고객이 남녀조 최종 우승을 차지

제공하는 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수입차 업

했다.

계 최초로 VIP 고객 대상 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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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최초 온라인 전용 ‘도미니크 에디션’ 일주일만에 완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에서 런칭한 MINI 해치 및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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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대 한정으로 출시된 MINI 해치 및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MINI 최 초의 온라인 전용 모델로서,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결합이 아닌 독 자적인 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에서 처음으로 판매된 한정판 모델이다.

여유롭고 편안한 감성을 살린 MINI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 MINI 쿠퍼 클럽맨 기반의 MINI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MINI Clubman Dominick Edition)은 ‘균형된 삶’을 의미하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철학, 라곰(Lagom)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함과 단순함이 강조된 모델이다. 외관에는 북유럽의 간결한 감수성을 살린 디지털 블루 및 멜팅실버 컬러의

스트(Urban Minimalist)’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루프 및 미러 캡과 심플한 디자인의 17인치 벤트 스포크 실버 휠이 탑재되 었고, 디지털 블루 외관 컬러도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다.

화이트 실버의 외관 컬러와 화이트의 바디 및 루프 컬러가 조합되었고, 보 닛 위 스트라이프와 LED 헤드램프 및 주간 주행등은 화이트 컬러로 바디

도시의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MINI 해치도미니크 에디션

및 루프 컬러와 통일감을 살렸다. 또한 도미니크 에디션에만 한정 제공되

MINI 쿠퍼 3도어 기반의 MINI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MINI Hatch Dominick

MINI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 및 MINI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의 가격은 각각

Edition)은 도시적이면서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어반 미니멀리

3,850만원과 3,190만원이다.(VAT포함}

는 17인치 코스모스 스포크 실버 휠로 차별화된 개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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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플리마켓 1만 7천여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10월 28일 양재동 THE-K 호텔 앞 마당에서 진행한 MINI 플리마켓에 주말 하루 1만 7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MINI 플리마켓은 할로윈 데이 컨

디뮤지엄, 페달링, 아이엠샵, 마호가니, 그레고리, 콩코드, H.R주얼리&홈, 쓰

셉으로 꾸며졌다. 셀러로 선정된 MINI 오너 50팀은 할로윈 데이에 걸맞는 트

리매너티, 하겐다즈, 제인마치, 지카, 깔라만시코리아 등 13개의 MINI 파트너

렁크 장식과 의상, 분장을 갖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할로윈 데이

사가 참여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메이크업 서비스를 진행해 방문객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탈

이외에도, 뉴 MINI 컨트리맨을 비롯해 다양한 MINI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

바꿈했다.

는 시승 이벤트와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이 날 행사장에서는 MINI 오너들이 의류와 악세서리부터 할로윈 분장용품, 장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관도 별도로 운영했으며, 수란, 정진운 밴드, 자우림 등

난감, 향초, 화분 등 다양하고 독특한 물건들을 판매했다. 또한, 노앙, CollagE,

인기 뮤지션이 감미로운 무대를 펼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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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BMW M 트랙 데이 코리아 2017 개최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M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BMW M 트랙 데이 코리아 2017’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80개 팀, 160 여 명의 BMW M 고객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BMW의 모터

M 스포츠 서스펜션, 스포티한 외관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BMW M2

스포츠 기술이 접목된 고성능 모델인 M 모델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서킷 주

모델과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컴페티션 패키지

행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옵션을 탑재한 M3, M4 컴페티션 패키지 모델 등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트

이번 행사는 고성능 직렬 6기통 엔진, 민첩한 후륜구동 장치, 경량 알루미늄

랙을 주행하는 방법에 관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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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한 국제 규격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또한 각 그룹별로 짐카나 랩타임 1위 및 드리프트 1위를 기록한 참가자들에

각각의 M 모델 서킷 드라이빙, 짐카나, 드리프트 프로그램, M 택시 드라이빙

게는 각각 BMW M 트롤리, BMW M 트롤리백 및 M 지갑이 상품으로 주어졌

등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고카트 체험, RC카 주행, 레이싱 시뮬레이터, M 가

으며, 전체 1위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드론,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M 트

죽 액세서리 제작 클래스 등 가족 단위 동반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

랙데이 수료 인증서가 수여됐다.

램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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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양재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BMW·MINI 양재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양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647.2㎡ (약 500평), 지상 3개동 규모로 총 20대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MINI 양재 서비스센터(02-575-7602)로 문의하면

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11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1일 최대 50대까지

된다.

정비가 가능하다. BMW와 MINI 차량 모두 수리가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용 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여 강남지역 및 경기 남부 고객 방문이 용이하다. 또한 성수 서비스센터 및 도곡 패스트레인 센터와 연계해 빠른 입고지원 및 정비차량 당일 예약 및 비 예약 입고 서비스도 지원한다. BOM 30

도이치모터스 BMW·MINI 양재 서비스센터 서울시 서초구 논현로 7길 7 (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94번지) 대표번호 : 02-575-7602 영업시간 : 평일 08:30-18:00 토 09:00~16:00 (일,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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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겨울 바다로 떠나는 요트 여행 문의 :

바다로요트 | www.badaroyacht.com | www.facebook.com/badaroyacht www.twitter.com/badaroyacht | TEL : 02-3406-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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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움을 찾고 있다면

1~2시간의 코스로 해운대, 광안리 앞바다의 야경과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불

부산 요트 여행을 추천한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싣고 스키퍼의 안내를

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다. 야간에 반짝거리는 광안대교 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래를 지나가는 경험을 꼭 해보길 바란다.

요트 투어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수영만 요트 경기장은 점점 더 많은 방문

바다로요트는 40피트급 파워보트와 세일요트를 단독 임대해주는 차터 서비

객들로 붐비고 있다. 부산 수영만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40~50피트급 요

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고객과 함께 이용하는 것이 아닌 선박을 통째로 빌

트, 보트가 즐비해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더불어 부

리는 것이므로 가족, 지인,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이 많

산의 마천루라 불리는 마린시티가 요트 마리나와 함께 만들어내는 절경은 가

이 이용한다. 스키퍼(선장)과 함께 직접 운항 체험도 하고, 이벤트도 즐기며

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부산의 겨울을 마음껏 누려보자. 차터 예약 문의는 T. 02-3406-9002로 하면

부산 겨울 바다를 보다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야경 투어를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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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역사와 함께한 시계 Big Crown 1917 한정판 오리스가 최초로 발표했던 조종사용 손목 시계의 발견을 기념하면서 오리지널 모델에 경의를 표하기 위한 특별 한정판을 제작했다.

Oris Big Crown 1917 한정판 ✚ 참조번호 : 01 732 7736 4081 LS, Ø 40.00mm ✚ 가격 : 280만원

최근 오리스 본사가 있는 홀스테인의 기록 보관소(오리스는 1904 년 창립 이후 같

에 납땜으로 고정시킨 시계줄 고리형 러그를 가진 회중시계에 가까웠다. 1 차

은 장소에 본사를 두고 있음)에서 이루어진 조사에 따르면 1910 년대 초에 오리스

세계대전 중에는 이런 형태의 시계를 일반적인 관행으로 받아 들였는데, 그

가 최초로 조종사 시계를 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에 발행된 카탈로그

이유는 공중전이 더욱 치열해 지면서 전투기 조종사들이 보다 실용적으로시

중 하나에 블레리오의 항공기 형상을 케이스에 새겨 넣은 회중 시계가 등장한다.

계를 착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초기 항공역사를 개척한 영웅 중에 한사람인 루이 블레리오는 1909년 7월 15일에 세계 최초로 영국 해협을 가로지르는 비행에 성공한 프랑스인 조종사다.

이제 오리스는 ‘Big Crown 1917 한정판’을 통해 20 세기 초기에 발표되었던

같은 연구 조사에서 오리스가 개발한 최초의 조종사용 손목시계로 보이는 제

역사적인 손목시계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되살리려 한다. 디자인의 관점에서

품이 발견되었는데, 이 모델 역시 당시 업계에서 발표한 최초의 손목시계 중

보면 새로운 모델도 오리지널 제품의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에 하나로 밝혀졌다. 둥근 형태의 황동 케이스에 구성된 시계에 대형 크라운, 알루미늄 문자판과 핀-레버 무브먼트가 장착되었으나, 본질적으로는 케이스 BOM 38

미림시계 : 02 757 9866 | www.milim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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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MASERATI) 리미티드 에디션 “인제그노” (INGEGNO) 럭셔리 스포츠카 마세라티(MASERATI)의 와치 프로젝트로 탄생된 이태리 감성 디자인 브랜드 시계, 마세라티(MASERATI)에서 999PCS의 리미티드 에디션, 인제그노(INGEGNO)를 선보인다.

이태리어로 재능(INGEGNO)을 의미하는 이 특별한 컬레션은 45mm 라운드

반영하였다.

케이스 안에 있은 밸런스 휠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계식 셀

별도의 리미티드 에디션 증명서가 발급되며 999PCS의 한정 생산품 중 국내

프와인딩 워치로 See-through back case으로 마감되어 기계식 시계만의 심

에서는 9PCS만 구매가 가능하다.

미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인제그노(INGEGNO)는 딥-블루 컬러의 다이얼과 초침에 형상화 되어있는 마세라티 로고인 트라이던트(Trident)가 인상적인 럭

소비자가격 : 630,000원

셔리하고 클래식한 제품으로 마세라티의 정통성과 기술력을 시계 디자인에

문의 : 070-7840-1715 | www.timedaily.co.kr BOM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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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거(WENGER) Attitude Chrono(에티튜드 크로노) 124년 역사의 스위스 브랜드 웽거(Wenger)에서 트렌디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Attitude Chrono(에티튜드 크로노) 컬렉션을 선보인다.

44mm 사이즈 라운드 쉐이프 안에 있는 레드 컬러 초침과 크로노그래프 창이

웽거 시계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두타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큼직한 아리비아 숫자 인덱스와 매치되어 역동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으며

SM면세점 인천공항점및 롯데백화점 본점, 대구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웽거

스웨이드로 마감된 레더 스트랩은 스티치 처리로 빈티지한 멋을 풍긴다. 루미

공식판매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노바 인덱스로 시인성을 높였으며 100m 방수, 크로노그래프, 날짜 기능등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에티튜드 크로노 컬렉션은 블랙, 블루 다이얼&브레이슬릿 버전으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3년간의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BOM 40

소비자가격 : 460,000원 ㈜코이컴퍼니 : 02-6403-2112 | www.wen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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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촌읍 아라육로 152번길 210-34 02 3406 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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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보렐 COSMIC (GS708N-255BK) 1856년, 완벽한 클래식한 시계에 대한 열정을 지닌 Jules Borel(줄스 보렐)에 의해 스위스 뇌샤텔(Neuchatel)에서 탄생한 ‘어니스트 보렐(Ernest Borel)’이 코스믹 COSMIC(GS708N-255BK) 컬렉션을소개한다.

코스믹 컬렉션은 어니스트 보렐의 엔트리 제품으로 40mm 사이즈의 라운드

합리적인 가격대로 161년 역사의 스위스 명품 시계를 경험 할 수 있는 코스믹

케이스 안에 있는 로만 인덱스가 울트라 슬림(Ultra-Slim) 케이스와 조화를 이

컬렉션은 두타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및 전국 공식 판매처를

루며 클래식과 모던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컬렉션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불필요하게 복잡한 구조나 과도한 장식은 배제 하고 정확성, 가독성, 시인성, 그리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더불어 편안한 착용 감과 내구성이라는 시계의 필수 요소들에 집중하고 있다. BOM 42

(주)티보스 : 02-1661-5705 | www.ernestborel.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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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MW F 750 GS and F 850 GS. Ever since their debut in 2007, the GS models of the F series have stood for premium riding enjoyment with typical â&#x20AC;&#x2DC;Made by BMW Motorradâ&#x20AC;&#x2122; features, representing the middle-class Adventure segment. After around ten years of consistent model development, BMW Motorrad has now fully redesigned and reengineered these models in line with its objective of creating an ultimate riding machine for road riding, on tour, or on an adventure trip into offroad ter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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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MW F 750 GS and F 850 GS: Premium middle-class

ment, BMW Motorrad has now fully redesigned and reengineered its

travel enduros with strong characters.

middle-class GS models in line with its objective of creating an ultimate riding machine that is even more uncomplicated and carefree,

Ever since their debut in 2007, the GS models of the F series have

whether used for sport-oriented road riding, on tour complete with

stood for premium riding enjoyment with typical â&#x20AC;&#x2DC;Made by BMW Mo-

luggage and a passenger, or on an adventure trip into offroad terrain.

torradâ&#x20AC;&#x2122; features, representing the middle-class Adventure segment. As before, the GS abbreviation again represents a perfect synthesis of

Powerful, new 2-cylinder in-line engine with two counterbal-

touring and long-distance capability combined with sporty dynamics

ance shafts and a firing interval of 270/450 degrees for optimised

and supreme offroad performance. In short: A BMW GS is the perfect

smoothness and emotional sound.

companion when it comes to discovering remote corners of the world by motorcycle. After around ten years of consistent model developBOM 46

The main development focus was to create an increase in both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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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orque. In addition, special attention was

The new GS models address individual rider

given to reducing fuel consumption levels. Dis-

requirements by offering ‘Rain’ and ‘Road’

placement is 853 cc and the power output of

riding modes, while the combination of BMW

57 kW (77 hp) at 7500 rpm generated by the F

Motorrad ABS and the ASC automatic stability

750 GS is more than sufficient. The new F 850

control ensures a high level of safety.

GS generates 70 kW (95 hp) at 8250 rpm which

The F 750 GS and F 850 GS can be fitted

translates to a supreme level of engine power.

ex works with optional equipment, such as Pro riding modes and in turn the additional

The riding modes ‘Road’ and ‘Rain’ plus ABS

‘Dynamic’, ‘Enduro’ and ‘Enduro Pro’ riding

and ASC ensure plenty of riding enjoyment

modes (the latter only available in the F 850

and enhanced safety as standard. Pro riding

GS) as well as the DTC dynamic traction con-

modes are available as optional equipment.

trol and banking capable ABS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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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IC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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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ICTORIAL

The new BMW F 850 GS : Premium middle-class travel endu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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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MOTORAD

BMW Motorrad Rider Equipment 2018 The whole life is an adventure and on a motorcycle it feels that much more intense. This is why the 2018 BMW Motorrad rider equipment range contains special highlights that reflect the "Make Life a Ride" philosophy down to the last detail. The new collection is full of high-end, functional products to suit every climate zone and all rider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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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roducts at a glance. The whole life is an adventure and on a

top-quality material, a highly meticulous finish and safety based on

motorcycle it feels that much more intense. This is why the 2018

cutting-edge technology.

BMW Motorrad rider equipment range contains special highlights that reflect the "Make Life a Ride" philosophy down to the last detail.

One particular highlight of the 2018 BMW Motorrad rider equipment

The new collection is full of high-end, functional products to suit

range is the homage to the legendary Paris-Dakar winner Gaston

every climate zone and all rider needs. The BMW Motorrad pre-

Rahier. No more than 1,000 of the exclusive VentureNeon jackets

mium promise applies to the entire 2018 rider equipment program:

will be available, featuring sleeves and shoulders in luminous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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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운전이나 작업 중 사고 발생률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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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수입원 : (주)더 아이비 코리아 T.02-605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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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 as well as elaborate embroidery elements. This is no doubt

tem helmet that can be converted into a jet helmet in no time â&#x20AC;&#x201C;

a precious collector's item â&#x20AC;&#x201C; but far too attractive a garment to be

without requiring the use of tools. It sets a whole new benchmark in

kept shut away in the wardrobe: after all, this superb replica has all

terms of safety, aerodynamics and versatility.

the practical features an enduro enthusiast could possibly want. BMW Motorrad wishes all riders an exciting, eventful and above all With the System 7 Carbon helmet, BMW Motorrad presents a s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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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 season i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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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이색 크리스마스 축제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샌프란시스코 도시 전역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소개한다.

▼ 스타워즈 배틀 인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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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스타워즈 배틀 인 샌프란시스코

란시스코> 축제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개최된다. 다양한 조명 설치물과 크리스마스 장식이 도시의 밤거리를 수 놓으며 연말 분위기를

영화 ‘스타워즈’의 명장면인 다스 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크 의 광선검 배틀

자아낸다. 샌프란시스코 현대 유대 박물관, 골든게이트 공원, 샌프란시스코

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스타워즈 배틀 인 샌프란시스코>가 오는 12월 16

국제 공항을 포함한 36곳의 샌프란시스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일에 열린다. 도심 속에서 형형색색의 광선검을 든 참가자들이 이색적인 풍

장소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0달러. 광

▶ http://www.illuminatesf.com

선검은 개인이 직접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www.glowbattletour.com

그레이트 디킨스 크리스마스 축제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그레이트 디킨스 크리스마스 축제>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 달간 카우

샌프란시스코 전역을 형형색색 화려한 빛으로 수 놓을 < 일루미네이트 샌프

팰리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내부는 빅토리아 시대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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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 크리스마스 보트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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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밸리 홀레데이 와인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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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 그레이트 디킨스 크리스마스 축제

생하게 재연한 펍, 극장, 콘서트 홀, 댄스 파티장 등으로 꾸며져 시간을 돌린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 www.dickensfair.com

크리스마스 보트 퍼레이드 샌프란시스코의 겨울 대표 행사인 <크리스마스 보트 퍼레이드>가 오는 12월 15일 피셔맨스 워프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판타스틱 홀리데이’를 테마로 화려하게 장식한 각양각색의 보트들이 참가해 다 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레이드는 피어 39에서 시작해 약 2시간동안 크리시 필드 해안가를 항해 하며 장관을 연출한다. ▶ www.visitfishermanswharf.com

노 밸리 홀리데이 와인 워크 젊고 트렌디한 상업 지역으로 잘 알려진 노 밸리 24가에서는 오는 12월 7일 <노 밸리 홀리데이 와인 워크>가 열린다. 노 밸리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숍 및 치즈 스토어 등이 위치해 있어 행사 기간 동안 와인 샘플링, 핑거푸드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기’, ‘산 타클로스와 사진 찍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 www.sresproductions.com BOM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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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최신 기내 좌석 적용된 A380 항공기 싱가포르항공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런칭 행사에서 최신 기내 좌석을 처음 공개했다. 신규 기내 좌석은 싱가포르항공의 신규 A380 항공기에 적용되며, 오는 12월 말부터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에 투입된다.

싱가포르항공은 총 18대의 A380 항공기에 약 8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스위트,

라이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투입되는 A380 항공기는 총 417석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등 기존 좌석들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신규 좌석을 도입한다.

스위트 6석, 비즈니스 클래스 78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44석, 이코노

‘개인적 공간, 차이를 경험하라’라는 주제 아래, 새롭게 도입되는 기내 좌석

미 클래스 343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및 서비스들은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더 넓은 공간과 프

업그레이드된 싱가포르항공의 스위트(Suite)는 기내 2층 앞쪽에 넓게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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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LIGHT

고급스러운 안락함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제공한다. 좌석마다 기울기 조절

함이 구비되어 있고 고급 솜이불과 잠옷, 슬리퍼, 안대 등을 제공되어 최적의

이 가능한 독립된 180º 수평 침대(Full Flat Bed)와 전자동 고급 가죽 의자가

숙면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비치돼 있다. 또한, 파트너와 함께 탑승할 경우 양 복도 좌석에 있는 2개의

약 63센티미터 너비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스위트와 함께 등받이 기능

스위트를 합치면 더블 사이즈 침대 스위트로 조정된다.

향상을 위해 측면 쿠션이 장착되어 있다. 뒤로 젖히면 약 198센티미터 길이

각 좌석은 100년 이상의 기술력을 가진 이탈리아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의 편안한 180º 수평 침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침대보, 이불, 베개

Frau)의 고급 천연가죽으로 마감되었고135도에서 270도까지 회전, 45도 기울

등이 제공되어 더욱 편안한 수면 환경이 조성된다.

기가 가능하여 승객들은 편안하게 휴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승객들이 원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2007년 10월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에 세계 최초로

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는 32인치 풀 HD 모니터가 장착되어 어떤 자세

A380을 도입한 이후 베이징, 프랑크푸르트, 홍콩, 런던, 멜버른, 뭄바이, 뉴델

에서도 편하게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이외에 개인 옷장, 맞춤형 핸드백 보관

리, 뉴욕, 오사카, 파리, 상하이와 취리히 노선에서 A380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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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이는 대만 온천 여행 제안 문의 : 에바종 | www.evasion.co.kr | 1577-9056

온천 여행하면 일본을 우선 떠올리지만, 대만에서도 유황 냄새 짙은 온천을 경험할 수 있다.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온천을 보유한 대만은 가까운 거리 덕분에 가볍게 온천 테마의 힐링 여행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이번 겨울에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 는 대만 온천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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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來溫泉 대만 우라이 온천

는 높이 약 80m, 폭 약 10m의 우라이 폭포다. 이곳에 가는 길목에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즐길 거리가 바로 관광 카트다. 마치 놀이공원 열차같이 조그마

타이베이를 벗어나 약 1시간이면 그 복잡한 도시의 소음은 다 어디로 사라졌

한 열차이지만, 폭포를 보기 위한 필수 관문인 것 마냥 안 타고 지나치기엔

는지 어느덧 산과 온천이 어우러진 우라이에 다다르게 된다. 약 80%가 산림

조금 섭섭하다. 폭포까지 가는 길을 10분 정도 단축해준다는 점보다도 아름

으로 이루어진 청정지역 우라이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환경, 그리고 온

다운 자연경관을 적당한 스피드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카트에

천으로 타이베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이다. 유황 특유의 냄새가 짙

서 내리면 우라이 폭포 위 운선낙원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연

게 배인 여느 온천과는 다르게 탄산수소나트륨 천질을 가진 이곳의 온천수

결된 계단에 다다른다.

는 무색무미로 투명하고 냄새도 없다. 그만큼 온천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우라이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은 옛 거리(Old Street)를 방문하는

우라이 온천 여행을 위한 추천 리조트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

것이다. 우라이 중앙역을 기점으로 란셩교(남승교)까지 이어지는 거리에는 정감 있는 전통시장의 풍경이 펼쳐진다. 크진 않지만 골목을 가득 채운 상점

일본식 료칸과 유럽식 스파 부티크 호텔의 콘셉트를 접목시킨 럭셔리 스파

에서는 저마다 우라이의 토속 음식이나 장식품,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온천

리조트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최고급 레스토랑 & 호텔 연합체인 'Relais &

달걀과 멧돼지고기 소시지, 땅콩 소스를 발라먹는 떡꼬치 등 우리네 간식거

Chateaux' 회원 리조트인 이 곳에서 훌륭한 퀄리티의 조식과 석식을 맛보고

리와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오후에는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이 풍부한 온천욕을 즐기는 웰빙 여행을 완성

마지막으로 우라이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타이완 최대의 3단 폭포로 꼽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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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投溫泉 대만 베이터우 온천

타이베이 중심에서 약 12km 거리에 위치한 베이터우는 대만의 대표 온천 마

여유가 있다면 들러도 좋겠다. 또한 베이터우 온천의 근원지 중 하나인 베이 터우 공원 옆 지열곡은 자욱한 유황 연기와 옥색의 물빛이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니 잊지 말고 방문해 보자.

을로 지하철 (MRT)을 이용해 쉽게 닿을 수 있고, 타이베이 도심에서도 멀지 않아 인기가 많은 온천 지역이다. ‘꽃보다 할배’에도 등장해 다시금 주목을 받았던 이곳은 하얗게 피어오르는 연기가 인상적인 유황 온천으로 유명하다.

베이터우 온천 여행을 위한 추천 리조트 <그랜드 뷰 리조트 베이터우>

특히, 베이터우 지역의 온천은 신경통과 근육통 완화에 효염이 있다고 알려 져 대만에서도 사랑을 받는 온천이다.

지열곡을 따라 늘어선 다양한 숙소 중 가장 고급스러운 시설을 자랑하는 곳

베이터우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베이터우 시립 도서관과 지열곡을 추천한

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편안한 객실이 준비되어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

다. 시립 도서관은 베이터우 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만 최초의 친환경

는 리조트다. 객실 내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번갈아 즐길 수 있도록 2개의

도서관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자연 속에 목재와 친환경 재료로 지어진 도

욕조가 준비되어,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창 밖의 숲 전경을 바라보며 나만의

서관은 채광이 좋고 새소리가 들려 도시의 번잡함을 잊을 수 있는 공간이라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온천을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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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STORY

커피 캐피털, 오슬로 성인 10명 중 9명이 커피를 마시고, 2/3가 커피를 매일 즐기며, 평균 하루에

다. 론니플래닛은 오슬로를 2018년 놓치지 말아야 할 10대 도시 중 하나로 꼽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이 엄청난 커피 애호국은? 바로 노르웨이다. 사실 커

으며 ‘혁신적인 건축과 놓쳐서는 안 될 박물관, 그리고 즐비하게 늘어선 멋진

피와 노르웨이를 연결하여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노르웨이는 1

바, 비스트로, 카페’의 도시로 묘사했다. 이처럼 오슬로의 카페는 오슬로 문

인당 커피소비량이 세계 2위로 커피가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은 나라다.

화를 나타내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설명된다. 어떤 사람들은 오슬로의 커피가

그 중에서도 노르웨이의 심장 오슬로는 커피의 수도(Coffee Capital)로 불린

다른 곳의 커피에 비해 가볍고 맑은 맛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오슬

▼ Tim Wendelb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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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STORY

로의 커피 맛을 일반적으로 정의하기 어렵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수많은

우승자다. 바로 이전해인 2003년 우승자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폴 바셋이다.

로컬 카페, 그리고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바리스

뉴욕타임즈 매거진의 올리버 스트란드는 팀 웬델보를 “동네 카페같은, 그렇

타들이 선보이는 오슬로의 커피는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오

지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묘사했다. 오슬로

슬로의 커피 맛은 당신이 어떤 곳, 그리고 어떤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겼는가

를 여행하는 커피애호가들이 꼭 방문해야 할 리스트에 1번으로 꼽는 곳이다.

가 결정할 것이다.

▶ www.timwendelboe.no

팀 웬델보 (Tim Wendelboe)

스톡플레스 (Stockfleths)

팀 웬델보, 카페 이름과 이 곳을 운영하는 대표의 이름이 같다. 자신의 이름

스톡플레스는 오슬로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하우스이다. 1895년 아르바이데

그대로를 내걸고 하는 카페, 이 점만으로도 설명히 충분한 곳이다. 팀 웬델보

가타(Arbeidegata)에서 문을 연 이후 1970년대에 현재 위치인 릴레 그렌슨

는 노르웨이에서 손꼽히는 최고 바리스타로 2004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Lille Grensen)으로 옮겨 운영을 계속해왔다. 1990년대에 들어 스톡플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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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ckfleths ▼ Fug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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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ndrix Ib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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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바리스타들과 함께 현대적인 카페로 변화했다. 스톡플레스 출신 바리스타들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현재는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팀 웬들보도 스톡플레스 출신의 바리스타다. ▶ www.stockfleths.as

풀른 (Fuglen) 풀른은 1963년 처음 문을 연 이래 꾸준히 매우 수준 높은 커피와 차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특히 풀른의 훈련된 바리스타들이 만들어내 는 다양한 종류의 에스프레소 음료는 풀른에서 꼭 시도해보아야 할 메뉴다. 저녁이 되면 풀른은 클래식 칵테일바로 변해, 전통적인 스타일 의 칵테일부터 실험적인 칵테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풀른에서는 빈티지 의자, 탁자, 전등, 안경 등 각종 빈티지 상품들의 컬렉션을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주로 1950년대 도는 1960년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디자인 을 보이는 빈티지 콜렉션으로 빈티지 가구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 www.fuglen.no

헨드릭스 입센 (Hendrix Ibsen) 커피? 맥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커피와 맥주를 함께, 그것도 믹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 헨드릭스 입센이다. 헨드릭스 입센은 벌칸에 위치 한 독특한 카페이자 작은 양조장으로 다양한 커피와 50가지가 넘는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헨드릭스 입센의 시그니처는 니트 로 커피로, 니트로 커피를 IPA, 흑맥주, 진저에일, 우유 등과 믹스해 즐길 수 있으니 꼭 시도해보자. 헨드릭스 입센은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곳이다. 정기적으로 “오페라와 양조(Opera and brew)”의 밤을 열어 콘서트, 책 출간 및 아트 전시회 등을 주최한다. 프라이빗한 개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토요일 밤에 장소를 임대할 수 도 있다. ▶ hendrixibsen.rocks/senior

자바 (Java) 세인트 한스하우겐 공원 옆에 위치한 작지만 로컬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 카페다. 자바는 에스프레소 음료로 유명한 곳으로, 메인 바리스타가 월드 챔피언인 로버트 톨슨(Robert Thoresen)이다. 1997년 처음 문을 연 이후 2000년에 노르웨이에서는 처음으로 작은 로스터리도 열었다. 지금 은 카파(Kaffa)로 불리는 작은 로스터리는 시내 외곽의 뤼엔(Ryen)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바로 커피를 공급한다. ▶ www.javaoslo.no

▼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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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ERFUME

딥티크(diptyque) ‘2017 홀리데이 컬렉션’ 프랑스 정통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2017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2017 홀리데이 컬렉션’은 우주적 동물그림으로 유명한 예술가 필립 바우드로퀴(Philippe Baudelocque)와의 예술적 공동작업의 결과로 탄 생했다. 필립 바우드로퀴가 딥티크만을 위해 그린 우주동물 별자리 는 검은 바탕의 캔들 겉유리면에 마이크로 스트럭쳐 프린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입체감과 깊이를 더한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2017 홀리데이 컬렉션’은 드래곤, 유니콘, 피닉 스 3가지 별자리를 테마로 해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크리스마스와 연 말을 아름답게 빛내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컬렉션은 씨트 러스 향과 스모키한 숲향기가 특징인 붉은 색의 ‘캔들 드래곤’, 초록 빛 가득한 침엽수림을 떠올리게 하는 시원한 향의 ‘캔들 유니콘’, 그리 고 뜨거운 계피향과 송진 향을 담아낸 파란 색상의 ‘캔들 피닉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2017 홀리데이 에페메리드 캔들 컬렉션 ▶ 70g 세트 : 145,000원 / 190g 세트 : 245,000원 ▶ 단품 70g : 각 52,000원 / 단품 190g : 각 8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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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ERFUME

바이레도(BYREDO) 한정판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 유로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이자 이 시대 가장 시크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바이레도(BYREDO)가 2017년 겨울을 따뜻하고 향기롭게 완성해 줄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Holiday Candle Collection)’을 출시한다.

2017 홀리데이 시즌을 위해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

바이레도의 세인트 캔들은 믿음, 진실, 지혜와 은총 등을 상징하는 카톨릭 양

은 3가지 향초로 구성되었다. 오래된 나무 가구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나무향

초에서 영감을 받은 캔들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 가족, 친구, 연인

의 ‘세인트 알타(ALTAR) 캔들’, 신비로운 느낌의 성스러운 향을 풍기는 ‘세인

등 소중한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선물로서의 의미와 가치가 크다.

트 인센스(INCENSE) 캔들’, 프레쉬한 로즈페탈의 순수함과 세련미가 돋보이

2017년 연말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장식해 줄 바이레도의 홀리데이 캔들 컬렉

는 ‘세인트 로즈 워터(ROSE WATER) 캔들’이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는

션은 12월부터 전국 바이레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각 9만 6천원 .

고급스러운 레드 글래스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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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ASHION

무스너클 17FW ‘KOREA 3IN1 PARKA’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KLES)에서 17FW KOREA 3IN1 PARKA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구스로 충전된 라이트 웨이트 재

방풍 기능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킷의 이너와 뛰어난 보온성의 아우터로 구성됐다. 이너를 분리하여 3가지 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더욱 특별함을 담은 무스너클 KOREA 3IN1 PARKA

입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라이트 웨이트 재킷은 초겨울에 단독으로 활용하

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마리노 울이 블랜딩 된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겉감은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으며, 가벼우면서도 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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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3IN1 PARKA : 1,780,000원

BOM l FASHION

폴 스미스(Paul Smith) 17AW ‘A SUIT TRAVEL IN’ 영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가 이번 17AW ‘A SUIT TRAVEL IN’ 라인은 독특한 두 편의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A SUIT TRAVEL IN‘ 라인은 울 소재의 하이 트위스트 원단을 사용하여 옷

한편, 이번 라인과 함께 공개된 두 편의 영상에는 2009 Barclaycard World

에 구김이 졌을 때에도 뛰어난 복원력을 보여주며, 활동적인 움직임을 고려

Freerun Championship 우승자인 티모시 셰프(Timothy Shieff)와 요가 강사

해 등판 부분을 여유롭게 디자인하여 더욱 편안함을 더해준다. 또한 통기성

인 쇼나 버튜(Shona Vertue)가 함께 참여했으며, 폴 스미스의 17AW ‘A SUIT

과 보온성도 우수하여 더운 날에는 시원하고, 추운 날에는 좀더 따뜻한 착용

TRAVEL IN’ 제품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몰(www.

감을 느껴볼 수 있다.

sivillage.com)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BOM 75

BOM l FASHION

이탈리안 뉴 캐주얼 브랜드 BOB 17F/W 니트 신상품 출시! 독특한 감성을 지닌 이탈리안 뉴 캐주얼 브랜드 BOB!

▲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 CENTRAL_328,000원, KODAK_328,000원, MIMEX_398,000원, LAB_398,000원 BOM 76

BOM l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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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ASHION

이탈리아 뉴 캐주얼 브랜드 BOB에서 17F/W 니트 제품을 출시했다.

다면 감각적인 센스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이번 겨울 여심을 사로잡는

BOB는 이탈리아에 기반을 둔 브랜드로 이태리 특유의 경쾌한 컬러감과 섬

이탈리안 젠틀맨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며 100% 메이드 인 이태리로 하이 퀄리티의 품질을 자

오리지널 이태리 무드의 BOB를 만나고 싶다면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에

랑한다.

서 만날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 http://www.bob-

BOB의 독특한 니트는 겨울 머스트 아이템인 모노톤의 코트로 스타일링 한

korea.co.kr를 (02-3471-1133)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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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DES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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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INE

당신의 연말연시를 빛내 줄 와인들 글 _ WineOK 정보경 에디터 | 자료 _ 나라셀라, 인터와인, 와이넬, 하이트진로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들이 발표한 올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또는 가장 주목 받은 와인들을 한데 모아보았다. 다가올 연말연시, 당신이 이 중에서 고른 와인은 어떤 자리에서 누구와 함께 하든 그 시간을 빛내 줄 것이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롯데마트, 킴스클럽, 하나로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로저 구라트 브륏 Roger Goulart Brut 국민 와인 '몬테스'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적포도 품 종인 카버네 소비뇽으로 만들었다. 향긋한 검은 계열의 과일 풍미와 복합미

프랑스 전통 샴페인 양조 방식으로 만들어 기포가 섬세하고 풍부하며 풍미가

가 특징이며, 꼭 필요한 때에 최소한의 관개를 시행하는 ‘드라이 파밍’ 농법

향기롭고 우아한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이다. 스페인의 전통 품종인 마카베

을 통해 타닌이 더욱 부드럽고 우아하게 느껴진다. 몬테스는 와인타임, 현대

오, 차렐로, 파렐라다를 블렌딩해서 만들었다. 특정 년도의 포도만 사용해서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AK PLAZA,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만드는 빈티지 스파클링 와인이기 때문에, 여러 해의 와인을 섞어 만드는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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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INE

▲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 Roger Goulart Brut

빈티지(NV) 스파클링 와인에 비해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다. 전국 유명 와인

▲ Palo Alto Reserva

▲ Taittinger

에서 만날 수 있다.

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떼땅져 Taittinger 팔로알토 리제르바 Palo Alto Reserva 연말연시에 근사한 샴페인이 빠지면 섭섭하다. 매해 약 50만 케이스의 샴페인을 팔로알토 시리즈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놀라운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으로,

판매하며 2014년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샴페인 TOP 10"에서 6위를 차지

애호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30% 이상 판매 신장을 보이고 있다. 엔트리

하기도 한 떼땅져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떼땅져는 가족경영체제

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블렌딩 와인이며 까버네 소비뇽, 까르미네르, 쉬라 품종

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샴페인 하우스로, 샹파뉴 지역에서 모에 샹동 다음

블렌딩을 통해 풍성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질감과 타닌을 선보인다. 파스타, 피

으로 가장 넓은 면적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곧 떼땅져 샴페인의 높

자 같은 캐주얼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팔로알토 와인 시리즈는 홈플러스 매장

은 품질로 이어진다. 떼땅져는 전국 유명 와인샵과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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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INE

제이콥스 크릭(TM) 크리스 헴스워스가 내레이션한 'DOUBLE BARREL' 와인 캠페인 제이콥스 크릭(JACOB'S CREEK)이 유명 호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내레이션 한 새로운 광고 'Two Barrels, One Soul'를 공개하며, 자사의 고급 와인 라인 더블 배럴(DOUBLE BARREL)의 최신 캠페인에 강력한 스타 파워를 추가했다.

이 광고는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호주 와인 라인 '더블 배럴'의 생산 과정의

double-barre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대 뒤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장대한 여정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투박한 위 스키 증류 공장에서 시작하며, 여러 대륙으로 확장된 후 호주 바로사 계곡에

제이콥스 크릭

있는 포도주 양조장에서 막을 내린다. 제이콥스 크릭 더블 배럴 라인은 완벽한 와인이 탄생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제이콥스 크릭(TM)은 호주 굴지의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로, 품종 표현이 우수한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쳤다. 와인 통에서 숙성되는 더블 배럴은 더욱 풍부하

양질의 와인을 공급한다. 제이콥스 크릭은 1976년에 설립됐으며, 1847년 Johann

며, 깊고, 부드러운 피니시를 위해 위스키 통에서 마무리 과정을 밟는다. 더블

Gramp가 첫 포도나무를 심은 제이콥스 크릭 강둑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를 통

배럴 제조에 관여하는 인물과 포도주 양조자의 헌신 덕분에, 이처럼 새롭고

해 Johann은 바로사 계곡 최초의 상업 포도원과 Gramp & Sons 사업을 설립하

창의적인 접근법이 생명을 얻고, 이들의 진정한 열정과 지칠 줄 모르는 정신

고, 17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와인 제조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표현된다.

제이콥스 크릭은 소비자의 취향을 가장 우선하며, 온갖 정성을 들여 와인을

'토르'와 '어벤저스'에 출연한 영화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제이콥스 크릭을

만든다. 지난 30년 동안 각종 와인 박람회에서 자사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

위해 이 이야기를 내레이션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더블 배럴은 독

쳐 7,000개가 넘는 메달을 수상한 제이콥스 크릭 와인은 진실된 품질로 소비

특한 와인을 제조하는 호주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진정한 예시다. 2018년 바

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로사에서 다음 빈티지를 맛볼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광고 영상은 온라인 http://www.jacobscreek.com/au/our-wines/ BOM 82

www.jacobscr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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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ART

한국의 현대 판화가 정주은 작가 고구려(高句麗) - The Tumulus of Time and Space

▲ Goguryeo-Tumulus of Time and Space 2701

홍익대학교 판화과와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한 정주은

구려’라는 큰 주제는 정주은 작가의 세련된 판화 속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

작가의 작품에는 그녀의 관심사와 삶, 걸어온 여정이 판화라는 수단으로 멋

는 동판화 기술을 통해 시간을 입고, 시간 및 공간을 나타내는 영문 텍스트,

스럽게 각색되어 담겨있다. 수많은 소재들 중에 작가가 시간을 들여 다양한

시간표, 지도 등의 이미지를 고구려 벽화와 공존하도록 배치시켜 또 한번 ‘모

모습의 작품으로 탄생시킬만한 가치를 지닌 것은 ‘고구려 벽화’였다. 고구려

던 아트’라는 정체성을 지니게 한다.

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긴 역사 속에서 중추적 위치에 있었을 뿐 아니

작가에게 ‘고구려’라는 영감은 어떻게 다가오게 된걸까? 그녀는 평소에도 역

라 지금까지도 그 문화적 유산이 한국 중국 일본에 걸쳐 계승되고 있다. ‘고

사나 문화, 고고학 등에 관심이 많아 책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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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ART

▲ Goguryeo-Tumulus of Time and Space 2132

▲ Goguryeo-Tumulus of Time and Space 2136

▲ Goguryeo-Tumulus of Time and Space 2704-02

▲ Goguryeo-Tumulus of Time and Space 2805

본다고 한다. 대학교 시절 판화 공부를 할 때 고대 중국 벽화의 탁본이미지

곤 하는 기법이다. 덕분에 고구려 벽화와 어우러진 실크스크린 기법의 선명하

를 보고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일본에서 발행한 고구려 고

고 또렷한 컬러는 언밸런스한 듯 조화를 이루며 존재감을 톡톡히 비친다.

분벽화 이미지 도록을 구할 수 있었다고. 그 벽화속 이미지들이 그가 표현하

작가의 작품에는 고구려 벽화를 주인공으로, 여럿의 조력자들이 등장한다.

고자 했던 시간과 공간에 관한 모든 의미가 담긴 것들이었고 그 후로 고구려

빼곡히 쓰여진 영문 텍스트부터 TV 프로그램 편성표, 달력, 시계, 지도까지

고분벽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석사 논문 주제도 주로 그녀의 작품에 나타

시간과 공간을 의미하는 것들이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문 텍스트

난 고구려의 옛 이미지들에 대한 해석과 표현 기법에 관한 것으로 정주은 작

는 시간에 관한 내용이며, 지도는 작가가 실제로 유럽 배낭여행시 방문했던

가는 긴 대장정인 ‘고구려(高句麗)–The Tumulus of Time and Space’를 만

도시들의 지도라고 한다. 이는 고구려 벽화와 대비되어 현대적인 의미를 지

들어내기까지 지식과 내공을 켜켜이 쌓아 아름다운 스펙트럼을 만들어냈다.

닌다. 또한 작가가 사용한 동판화 기법이 이들을 마치 기억과 꿈이 뒤섞여 엉

정주은 작가가 고구려 벽화를 타인으로하여금 더욱 깊이가 느껴지고, 낡고

클어진 것처럼 보이게 한다.

바래며, 역사가 느껴지도록 하기 위해 사용한 기법은 바로 동판화기법이다.

동양미술의 신비로움과 그 세계관에 집중하고, 시간과 공간에 관한 깊은 고찰

에칭(etching) 기법이라고 하는 이것은 물리적인 힘을 가하거나 화학약품인

을 녹여낸 정주은 작가의 작품들에서 영겁의 시간과 무한한 공간이 느껴진다.

산을 이용해 동판에 여러개의 층을 만들어(부식과정) 이미지를 만들고 명암 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정주은 작가는 오랜시간에 걸쳐 만들어지는 다양한

판화작가 정주은

깊이의 레이어에서 나타나는 중첩된 색조의 효과들이 고대의 시간과 공간을 나타내는데 가장 적합한 기법이며 개인적으로 한 두가지의 색만으로도 그 깊 이와 무게감을 표현하는데 가장 어울리기에 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판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 작가에게 하나의 역사가 되고 그 시간이 이 루어지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주은 작가의 고구려 판화 작품들 중에는 ‘실크스크린’이라는 기법이 사용되

- 로드아일랜드 스쿨오브 디자인 Roade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RI USA 판화 석사 졸업 (M.F.A) -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Pasadena, CA, USA 일러스트레이션 졸업 (B.F.A)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졸업 (B.F.A)

어 색감이 두드러지는 것들도 있다. 스탠실을 뜨고 실크의 망사로 잉크가 베 어나가는 원리로 단시간에 다량으로 찍어낼 수 있어 상업적으로 많이 사용되

글 : 신지우 BOM 85

BOM l ART

2017 G-세라믹 페어 그릇의 품격 국내유일의 도자 전문페어 ‘G-세라믹페어’는 현대생활 속에 살아있는 도자기 트렌드를 한 곳에서 살펴보고, 도자기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 한 콘테츠 생산과 감각적인 도자생활을 선보이는 전시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위한 다양한 강연 이벤트도 마련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체험 및 시연, 강연

이번 행사에는 ‘그릇의 품격’을 부제로 판매, 전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

형태로 이뤄지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음식, 테이블 연출, 도자 만들기 등 분야

램들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업체는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 및 전국에서 활동

별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하는 소규모공방 브랜드와 기업체, 관련 기관 97곳으로 개성 있는 생활 도자

요리 시연은 스타 쉐프 박준우의 ‘디저트 플레이팅’,식공간 전문가 송원경의

부터 달항아리 등 여러 도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

‘파티 테이블 탑’, 한국바텐더협회의 ‘전통주 칵테일’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신진작가 참여율이 높아 참신함이 돋보이는 상품들도 다수 출품

테이블 연출에는 플로리스트 블루멘박 박민정이 제안하는 ‘도자를 이용한 플

되어 신선함을 더했다. 도자 전시는 주제관, 테이블웨어 기획관, 초청관I, II로

랜트 연출 시연’ 프로그램과 한국도자장신구협회 이춘복 교수의 강연인 ‘도

구성되었으며, 주제관은 공간 디자이너 박재우, 테이블웨어 기획관은 한국식

자 장신구의 현재와 미래’, 정지현 작가의 ‘도자 장신구 시연 및 강연’이 열리

공간학회, 푸드라이터 박준우 등이 각각 참여해 출품작으로 테이블 연출을

는 등 도자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다.

선보였다. 초청관은 큐레이터 김태완, 한국도자장신구회가 기획을 맡았다. 또한 페어입장료를 도자교환권으로 사용하는 입장권 프로모션과 관람객을 BOM 86

글•사진 : 수지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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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DINING

가로수길 플라워 카페 알로카시아 도심속에 식물원같은 기분 좋아지는 “알로카시아 인더테라스” 신사동 가로수길에 아름다운 집을 리모델링한 듯한 큰 정원이 인상적인 카페

'알로카시아'는 관엽식물의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로써 하트모양의 잎과 그

상에 새로운 산소를 공급하여 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신을 사랑

잎에 맺힌 물방울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공기정화능

하고 아끼는 고객님을 위하여 마련됐습니다.

력이 탁월해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카페가 되겠습니다.

'알로카시아 인 더 테라스 플라워카페'는 알로카시아의 장점을 닮아 지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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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DINING

가로수길 인도음식 맛집 인딕 슬로우 INDIC SLOW 누구도 서두르지 않고, 모든것이 천천히 느리지만 자연스레 흘러가는 인도의 하루. 그 평화로운 시간과 맛을 담은 인딕슬로우

인딕슬로우는 인도음식의 대표메뉴 커리, 난, 라씨를 기반으로 슬로우푸드

재철식재료를 활용하여 분기별 메뉴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은 홍합빈

를 지향합니다. ‘가공된 음식은 사료와 다르지않다. 모든 음식은 자연 그대로

달루 , 12월부터는 딸기 난 샐러드 진행합니다.

가 가장 건강한것이다.’ 별도첨과물 없이 우유100%로 만든 커드(요거트)로 라

시그니쳐 메뉴는 인도가정식 '탈리'. '화이트라씨', '버터치킨마크니', '연어 난

씨를 만들고 양파로 맛을 낸 매콤한 빈달루 커리, 토마토로 맛을낸 마크니커

샐러드'

리, 시금치로 맛을낸 사그커리등 주재료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살려내기위해

인딕슬로우는 5개테이블로만 이뤄진 가로수길 모퉁이 작은식당으로 찾아주

노력하고있습니다.

시는 손님들에게 정성껏 대접하고자 디너타임에는 5팀만 예약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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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ART9 FESTIVAL

「달을 품은 슈퍼맨」 2013년 대학로를 강타한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 돌아왔다!

시놉시스

의 꿈을 가진 서울대 졸업생 안경은 문 타운에 함께 살며 도현의 가족과 식

진정한 슈퍼맨은 가족과 사랑입니다..!

구처럼 지낸다.

두 아들과 함께 달동네에 살며,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하는 엄마.

어느 날, 학교를 다니며 돈을 벌기 위해 보성에서 올라온 써니가 도현의 집

태어나자마자 떨어져서 정신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첫째 아들 우현이.

에 세 들어 살게 되고..

둘째 아들 도현은, 제대하고도 일자리를 찾지 않고 빈둥대며 키타만 잡고

한국여대 밴드 페스티벌에서 1등을 하면 상금 500만원을 준다는 사실에,

살며 형을 무시한다.

써니는 함께 할 멤버를 찾지만 쉽지가 않다.

한국여대 강사이자, 한국의 모습을 찍는 사진작가인 일본인 도요타와 배우

이런 써니에게 과연 슈퍼맨처럼 누군가 나타나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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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HEATRE

「사랑일까?」 단짠단짠 판타지 로맨스

시놉시스 여자의 고통을 대신 느끼는 남자, 남자의 슬픔을 대신 느끼는 여자 만날 때마다 싸우기만 하다가 기상천외한 운명공동체가 되어 한 배를 타게 된 두사람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파도와 같은 열혈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 이야기! 그들은 오늘도 자신에게, 또 곁에 있는 사람에게 묻는다. “이런게... 사랑일까?”

「시간을 파는 상점」 시놉시스 소방대원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빠의 뜻을 이어 받은 주인공 온조. 온조는 인테넷 카페에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훔친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놓아 달라는 의뢰 할아버지와 맛있게 식사를 해달라는 의뢰 천국의 우편 배달부가 되어달라는 의뢰 등 <시간을 파는 상점>에는 다양한 의뢰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도난사건에 휘말려 온조와 친구들은 위기에 빠지게 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는 도난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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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MOTOR SHOW

“자율주행의 미래를 그리다” 세계 최초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경기도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16일~18일 사흘간 계속된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하는가 하면 자율주행차 vs 인간미션대결 등 체험 및 볼거리가 풍성했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율주행 산업박람회, 글로벌 석학들이 참여 한 국제포럼도 동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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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MOTORSHOW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모터쇼인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

야외 자율주행 행사장에서는 ▲ 자율주행차 시승회, ▲ 자율주행차 VS

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 PAMS 2017)’가 16일 경기도 판

인간미션대결, ▲ PAMS 2017 EV 슬라럼 대회, ▲ 대학생 E-포뮬러 경

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는 18일까지 사흘

주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2시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간씩 운영되는 자율주행차 시승회는 사전 온라인 시승 신청이 쇄도하

16일 오전 10시 시작된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성낙인 서울대

는 등 인기를 끌었다. 자율주행차 시승에는 국민대학교 무인차량연구실

총장, 김태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 수천여명

에서 제작한 자율주행 트램과 국민대와 KT가 선보이는 현대자동차 그

이 참석해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자율주행 모터쇼에 대한 뜨거운 관심

랜저 자율주행차 등이 포함됐다.

을 반영했다. 모터쇼는 자율주행차의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2대의 자율주행차가 행사장을 가로지르는 300여 미터의 도로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과 미래 보여줄 산업박람회와 국제포럼도 개최

를 음악에 맞춰 슬라럼 묘기와 회전, 주행을 반복하며 등장하면서 현장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기업지원허브 1층에서는 자율주행 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판교제로시

경기도가 12월부터 판교에서 첫 시범 운행을 개시할 예정인 판교자율주

티 등 경기도의 미래 도시 비전을 보여주는 주제관과, 자율주행차, 영상

행셔틀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2대가 제작되는 자율주행셔틀은 12

센서모듈, ADAS 기술, V2X(차량과 차량 사이의 무선통신), 인공지능 등

월부터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몇 차례 판교역과 판교제로시티 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비즈니스관으로 운영되며, 자율주행차

5.5km 구간을 순환 운행하게 된다.

관련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벤트관도 마련됐다. 비즈니스관 에는 KT, 언맨드솔루션, 켐트로닉스, 스프링클라우드, 이지마일(프랑스)

자율주행차&스마트 모빌리티 시승, 인간 vs 자율주행차 대결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등 국내외 자율주행 관련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16일부터 이틀간 기업지원허브 3층 다목적홀에서는 자율주행 관 련 글로벌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산업 발

경기도, 서울대학교에서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전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이번 ‘PAMS 2017 국제포럼’은

이 공동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

“4차 산업혁명시대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전 세계 자율주행

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후원으로 열린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율

분야 리더들과 국내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이 초청돼 주

주행차량 시연 및 시승과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

제발표 및 토론을 벌였다.

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자율주행 관련 산업 흐름을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보여줄 산업박람회와 국제포럼도 동시 개최된다.

홈페이지 : www.pams2017.com | 사무국 : 070-8865-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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