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 2016년 11월호

BOM BMW Owner'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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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DRIVING CAR MAINTENANCE STUFF TUNNING TRAVEL MOTOR SPORT PEOPLE ACCESSORY FOOD CARCARE NEWS

CAR S H E

The BMW Group at the Mondial de l'Automobile Paris 2016 MINI at the Paris Motor Show 2016

YACHT 부산 요트 투어, 프라이빗하게 즐기세요! 요트 투어로 즐기는 광안 대교 야경 체험

E R

WATCH

D R

Oris Artix Skeleton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 드러나는 작은 세계 오리스 아뜰리에 점핑아워 한 걸음 앞으로의 도약 VICTORINOX Alliance Chronograph

TRAVEL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라냐로 떠나는 색다른 유럽 여행 새로운 여행 트렌드, 어그리투어리즘 제주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

I I N

카툰&드로잉 아티스트 백영욱작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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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PLACE 지금이순간 펜션&카페 아름다운 애월한담 해안로에 위치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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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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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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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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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2016 파리 모터쇼 참가 개요

Y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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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2016 파리 모터쇼 참가 개요

18

부산 요트 투어, 프라이빗하게 즐기세요! 요트 투어로 즐기는 광안 대교 야경 체험

WATCH

24

Oris Artix Skeleton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 드러나는 작은 세계

25

오리스 아뜰리에 점핑아워 한 걸음 앞으로의 도약

26

VICTORINOX Alliance Chronograph (얼라이언스 크로노그래프)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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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MW Group at the Mondial de l'Automobile Paris 2016.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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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at the Paris Motor Show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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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ise the experience – focus on the essential. The new MINI Lifestyle Collection.

TRAVEL

42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라냐로 떠나는 색다른 유럽 여행

HOTEL

44

자연으로 떠나는 슬로베니아 힐링 투어

46

새로운 여행 트렌드, 어그리투어리즘

48

제주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

52

포시즌스, 뉴욕 다운타운에 새 호텔 오픈

53

포시즌스, 베트남 최고급 리조트 ‘더 남하이 호이안’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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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stadt-Palast 유럽의 쇼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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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순간 펜션&카페 아름다운 애월한담 해안로에 위치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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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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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의 재탄생, ECCO(에코)의 ‘KE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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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사라 클로그’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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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느낌의 피트니스 트래커 런타스틱 모멘트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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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강남구청 오종선 지점장이 말하는 안마의자

OUT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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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가을 라이프스타일 재킷 ‘피터스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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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가수 션과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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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귀여운 요정 이미지의 Reuge Magic 오르골

JEW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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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자유롭고 위트 있는 파리 지엔, ‘LOV_finger’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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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를 알면 와인이 보인다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들

ART

74

카툰&드로잉 아티스트 백영욱작가를 만나다

HEALTH

78

방사능으로부터 핸드폰 안전하게 사용하기

D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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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고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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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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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빼빼로 & 쇼콜라피칸

ART9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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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놈놈놈>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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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밤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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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케스트라 Orchestre de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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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BMW OWNER'S MAGAZINE

월간 비오엠 전국 유명 백화점 라운지, 호텔 라운지, 스포츠센터, 골프장, 고급 레스토랑, 수입차 전문 정비, 튜닝샵 등 고소득 및 사회 리더급 인구 유동이 많은 엄선된 스팟 3500여개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BMW 자동차를 실제로 보유/운행하는 정기구독층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습니다.

Editorial 편집장 김창균ㅣEditor in Chief KIM, CHANG KYUN 에디터ㅣ신지우, 김동원, 김수지, 방영재, 조대현, 홍성곤, 허윤정 Advisor 고문 김태우 | KIM, TAE WOO Art Division DREAM DESIGN | 070-4607-5503 수석 디자이너 최용성 | Creative Director CHOI, YONG SUNG 디자이너 이향미 | Art Director LEE, HYANG MEE Business Division 발행인 이동진ㅣPUBLISHER LEE, DONG JIN Print Division ㈜조광프린팅

BOM is published by MOTORMEDIA 발행년월ㅣ2016년 10월 25일 발행 제호ㅣ비오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ㅣ강동 라00061 발행처ㅣ㈜모터미디어 MOTORMEDIA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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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2016 파리 모터쇼 참가 개요 BMW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와 주행거리가 늘어난 순수전기차 BMW i3, 전기 스쿠터 뉴 C 에볼루션 등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들을 새롭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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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최초로 공개되는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뛰어난 일상적 실용성

유로운 공간, 스테이션 왜건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과 더불어 한층 더 스포티

과 장거리 여행의 편안함, 스포티함까지 갖춘 모델이며, i3는 주행가능거리가

해진 외관을 갖추고 있다. 엔진은 더욱 효율적인 3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5종

약 50% 증가되어 최대 3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다.

류의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가솔린 엔진과 BMW 325d 모

또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C 에볼루션은 증가된 주행 가능 거리와 새로

델의 4기통 디젤 엔진은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엔진이다. 또한 실내는 뛰

운 컬러를 자랑하는 신형 전기 스쿠터 모델이다.

어난 품질의 소재, 럭셔리 차량에서 도입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퍼스널 모빌리티 지원 시스템인 BMW 커넥티드

재한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 시스템, 더욱 향상된 스마트폰 커넥티드 기능을

(BMW Connected)를 이번 모터쇼에서 발표한다.

갖췄다.

BMW 뉴 3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모터쇼 최초 공개)

BMW i3 (94Ah) (모터쇼 최초 공개)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모터쇼 최초로 공개

BMW i3 (94Ah)는 한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기존보다 약 50%

된다.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쿠페와 같은 우아함에 럭셔리 세단의 여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밀도가 높은 리튬이온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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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94Ah

로 구성되어 33kWh의 용량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표준 NEDC 사이클 기준

BMW 뉴 C 에볼루션 (세계 최초 공개)

으로 주행거리가 최대 300km로 늘어났다. 특히 에어콘과 히터를 켜놓은 조 건에서도 일상 운행시 재충전하지 않고 최대 200km를 달릴 수 있는 것이 특

BMW 모토라드가 세계 최초로 전기스쿠터 부문의 기준을 한층 높인 BMW

징이다. 또한 인상적인 주행 가능 거리와 연비 수치를 달성하는 동시에 BMW

뉴 C 에볼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BMW 뉴 C 에볼루션은 i3에 장착된 것

특유의 높은 성능도 제공해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과 동일한 94Ah 용량의 새로운 배터리가 장착되어 주행 가능 거리가 크게

이와 함께 BMW i브랜드는 추가 장비 옵션 외에도 개인차고에 설치하기 위한

증가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월박스 충전 스테이션을 제공한다. 1세대 배터리가 장착된 기존 차량에

이번 뉴 C 에볼루션은 장거리 버전과 유럽 원동기 면허 A1 카테고리에 속하

신형 유닛을 교체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3년 전 처음 출시된 60Ah 배터리

는 버전 2가지로 제작된다. A1 면허 카테고리에 속한 버전은 주행 가능 거리

팩이 장착된 BMW i3도 계속 고객에게 공급될 것이다.

가 이전 모델과 동일한 약 100km이며, 장거리 버전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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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New C Evolution

1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량을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모든 부분을

뉴 C 에볼루션은 시각적 측면에서도 여러 부분이 개선됐다. 두 버전 모두에

지원하는 기능을 포함하는 포괄적 디지털 콘셉트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BMW

아이오닉 실버 메탈릭 또는 일렉트릭 그린에 블랙 스톰 메탈릭을 결합해 콘

커넥티드를 출시했다.

트라스트 효과를 갖춘 새로운 색상 조합이 제공되며, 장거리 버전의 센터터

BMW 커넥티드는 '오픈 모빌리티 클라우드(Open Mobility Cloud)'라는 유연한

널 트림에는 새로운 그래픽도 새겨진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및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같은 다양한 기기들을 통 해 사용자의 디지털 라이프에 끊임없이 통합되고 연결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BMW 커넥티드 - BMW 의 퍼스널 디지털 모빌리티 어 시스턴트

BMW 커넥티드는 특히 운행 경로와 약속을 위한 일상적인 계획을 단순화하 도록 설계된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갖추고 차량의 여행을 관리하는데 초점 을 맞춘다. 이를 통해 BMW 커넥티드는 사용자가 시간에 맞춰 스트레스 받지

BMW는 수년 전부터 커넥티드드라이브(ConnectedDrive)를 통해 운전자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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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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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2016 파리 모터쇼 참가 개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모터스포츠의 노하우를 적용한 뉴 MINI 클럽맨 존 쿠퍼 웍스(JCW)를 비롯, 다양한 혁신적인 모델들을 공개한다.

MONDIAL DE L'AUTOMOBILE -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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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MINI 클

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31마력과 최대 토크는 유럽기

럽맨 JCW는 MINI의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

준 약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

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이

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6.3초

추가된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기존 뉴 MINI 클럽

이며, 최고속도는 246km/h에 달한다.

맨의 프리미엄 옵션이 대거 탑재된 모델이다.

기본사양으로 18인치 JCW 경합금 휠 및 브렘보(Brembo)

또한 1959년 탄생한 MINI 브랜드의 첫 모델인 ‘오스틴

사의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이 제공되며 스포츠타입 섀

세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뉴MINI 세븐 에디션(MINI

시 및 공기역학적 특성과 냉각공기 유입 최적화로 주행

Seven Edition)은 오리지널 미니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옵션들이 적용됐다. 또

3도어 모델과 함께 혁신적으로 공간 편의성을 향상시킨

한 MINI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시스템이 기본

5도어 모델로 2가지 모델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으로 장착되어 마찰력, 주행 안정성 및 커브 역동성을 최

이와 함께 컴팩트 부문 최초이자 유일한 프리미엄 오픈

적화 시켜준다.

탑 모델인 뉴 MINI 컨버터블 JCW및 뉴 MINI 컨버터블과 뉴 MINI 클럽맨 등 MINI의 혁신성과 다양성을 대변하는

뉴 MINI 컨버터블 JCW

모델들이 함께 전시된다. 뉴 MINI 컨버터블 JCW은 우월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MINI 주요 출품차량

주행에서도 정확히 통제되는 핸들링 특성으로 완벽한 주행감을 운전자에게 선사한다. 강력한 엔진과 더불어

뉴 MINI 클럽맨 JCW (세계 최초 공개), 뉴 MINI 세븐 에

역동적인 사운드를 내는 플랩 배기 시스템이 적용됐고,

디션, 뉴 MINI 컨버터블 JCW, 뉴 MINI 컨버터블, 뉴 MINI

17 인치 JCW 경합금 휠 및 브렘보(Brembo) 사와 협력

클럽맨.

개발한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춘 스포츠타입 섀 시 및 JCW 스포츠 시트 등 고성능 JCW 모델만을 위한

뉴 MINI 클럽맨 JCW (세계 최초 공개)

화려한 옵션들이 장착됐다.

4기통 가솔린 MINI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된 뉴

MINI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델인 뉴 MINI 클럽맨에 MINI

MINI 컨버터블 JCW의 엔진은 최대출력 231 마력과 최

의 모터 레이스 스포츠 노하우가 적용된 뉴 MINI 클럽맨

대 토크는 유럽기준 약 32.6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JCW는 공간 편의성과 일상 및 장거리 주행 편의성에 모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터 스포츠의 열정을 즐길 수 있는 탁월한 모델이다.

6단 자동변속기 기준 6.5초이다. 최고속도는 240km/h

뉴 MINI 클럽맨 JCW에는 강력한 4기통 가솔린 터보 엔

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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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트 투어, 프라이빗하게 즐기세요! 요트 투어로 즐기는 광안 대교 야경 체험 문의 :

바다로요트 | www.badaroyacht.com | www.facebook.com/badaroyacht | www.twitter.com/badaroyacht TEL : 031)985-5304~5 [매매/물류대행/관리] / 02)3406-9019 [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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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부산에서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탈 사업이 부산에서 호황을 누리며,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입하고 있다.

면, 프라이빗 요트 렌탈을 적극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수도권은 11월이 되면, 동절기 관리를 위해 요트를 육상 계류하는

바다의 도시답게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는 큰 규모의 럭셔리 요트, 보트

반면, 부산, 제주도는 1년 내내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들이 즐비하고 있다. 특히 마리나 법의 활성화로 인해 최근 늘어나는 요트 렌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출항하는 요트는 해운대, 광안리, 광안대교, 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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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동백섬을 운항하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선택하여 운항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다로요트가 제공하는 프라이빗 요트 렌탈은 기존 1인 비용으로 다른 고객

특히, 부산의 겨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야경 투어는 일찍이 예약을 해야만

과 함께 탑승하는 것이 아닌, 선박을 통째로 렌탈하는 것이기에 지인, 가족,

즐길 수 있는 인기 코스 이다. 겨울철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요트 투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기본 코스 외에 원하는 장소를

어 코스를 잊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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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수입원 : (주)더 아이비 코리아 T.02-6052-5256

경고 :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운전이나 작업 중 사고 발생률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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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s Artix Skeleton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 드러나는 작은 세계 최근 오리스의 아틱스 시리즈에 추가된 아틱스 스켈레톤은 초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구현한 39mm제품이다. 검정색으로 코팅한 기계식 무브먼트의 골격을 드러낸 이 시계는 대담하면서도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인한 외형을 갖추고 있다.

01 734 7714 4054 LS, Ø 39.00mm

오리스가 최근에 개발한 아틱스 스켈레톤은 골격이 드러난 무브먼트, 21세기 최

되기도 하였다. 이 논리는 오늘날에도 통용되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

고의 시계 디자인 기법, 그리고 세심한 마감처리 기술을 결합시킴으로써 전통

으로는 시계 매니어들의 입장에서 시계제조 전통의 진가를 알아 보는 자신의

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시계제조기법을 동시에 추구한 명품 시계다. 골격이 드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오리스는 기계식 시계제조기술을

러난 무브먼트 부품에 검정과 회색을 이용하여 다양한 음영을 가미한 후, 전체

영구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사명에 열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오

를 검정색으로 코팅 처리한 오리스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가 매우 기발한 3차

래 세월 지속되어야 하는 기계식 시계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브먼트

원 마감이라는 디자인의 쾌거를 이루었다.

개발 분야에서도 선두 주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시계 제작자들이 스켈레톤 방식을 도입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과시하였는데, 이를 통해 무브먼트의 구조적 복잡성을 알리는 계기가 BOM 24

가격 : 310만원 | 문의 : 미림시계(02-757-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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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아뜰리에 점핑아워 한 걸음 앞으로의 도약 전통적인 시계제작 방식이 곧 혁신적이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품질이 우수한 최첨단 시계를 만들어 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오리스는 디지털 시계방식의 시간창 디자인을 도입한 새로운 아뜰리에 점핑 아워를 출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Ref. No. 917 7702 4051 LS, Ø 40.50mm

오리스의 아뜰리에 컬렉션 중 최신모델인 새로운 아뜰리에 점핑 아워는 시

력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크라운으로 구성된 이 우아한 시계는 또한

계를 읽는 독특한 방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제작되던 중앙 시침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된 이중 돔형이 특징이다. 악어 가죽 문양을 넣은 짙은

방식을 과감히 포기한 오리스의 최신 아뜰리에 모델은 매 60분마다 순간적

갈색의 가죽 시계줄과 스테인리스 스틸 접이식 잠금쇠로 세련되게 마무리되

으로 변하는 디스크가 디지털 시를 알려주는 오리스 제품들 중 첫 번째 디지

었다.

털 시계다.

주목할 만한 놀라운 아뜰리에 디자인으로 획기적으로 오리스 컬렉션에 합류

단 두 개의 교차하는 시계 지침이 분과 초를 측정하도록 제작된 이 섬세한

한 새로운 오리스 아뜰리에 점핑아워는 다른 사람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분들

시계 제작 기술 오리스 컬렉션에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작품을 만들게 했

에게 꼭 필요한 시계다.

다. 세련된 니켈 문자표지와 니켈침으로 처리한 실버 길로시 문자판이 위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5 bar까지 견디는 방수기능을 탑재하고 여러 조각의 탄

문의 : 롯데 소공 면세점(02-759-6720) BOM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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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NOX Alliance Chronograph (얼라이언스 크로노그래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Victorinox Swiss Army)에서 ‘얼라이언스 크로노그래프(Alliance Chronograph)’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241745 / 850,000 won

새롭게 선보이는 ‘얼라이언스 크로노그래프 (Alliance Chronograph)’컬렉션의 신모델은 고급스러운 블랙, 블루 컬러의 다이얼에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주는 실버 메탈 밴드로 섬세하고 완벽한 조화 를 이룬다. 클래식한 블랙과 브라운 레더 밴드에서는 가죽 고유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며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44mm 스테인레스스틸 케이스에 크로노그래프 및 데이-데이트 캘린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술 적인 부분의 완성도를 높여 다시 한 번 빅토리녹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하 는 컬렉션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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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746 / 850,000 won

241748 / 780,000 won

241750 / 810,000 won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Victorinox Swiss Army)의 ‘얼라이언스 크로노그래프 (Alliance Chronograph)’는 국내 최대 시계 편집샵인 갤러리어클락(GalleryO’clock) 매 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제품문의 : www.galleryoclock.co.kr 빅토리녹스워치 by 갤러리어클락(02-3284-1300) PR Agency KON.S(코네스) 이상조 사원(02–542–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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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MW Group at the Mondial de l'Automobile Paris 2016.

The Mondial de lâ&#x20AC;&#x2122;Automobile Paris 2016 (Paris Motor Show) being held from 1 â&#x20AC;&#x201C; 16 October 2016 will provide the setting for the world premiere of the BMW Concept X2, as well as the show premieres of the new BMW 3 Series Gran Turismo and the BMW i3 with a more powerful battery and increased range. BMW Motorrad, meanwhile, is staging the world premiere of the BMW C evolution e-scooter, which likewise features a battery with higher capacity and longer range. And BMW is also using the Paris show to present its recently launched personal mobility assistant, BMW Connected.

The BMW Concept X2: A new dimension to joy.

World premiere of the BMW Concept X2. The newcomer to the compact segment brings dynamic appeal and solidity together into a sporting, urban concept with a design that stands apart from the other X models.

The new BMW 3 Series Gran Turismo: a sporting gran turismo with excellent everyday practicality and long-distance comfort.

Show premiere: The new BMW 3 Series Gran Turismo serves up its blend of luxury-class elegance, sportiness and spaciousness in even more sophisticated form, thanks to new engines offering even more power and yet greater efficiency, a more visually striking exterior and an even more smoothly styled interior.

BMW i3 (94 Ah): range up by 50 per cent, retrofit option, faster charging and more powerful BMW i Wallboxes.

Show premiere: The latest variant of the BMW i3, with its new 94 Ah battery, boasts a range that has increased by over 50 per cent. On the standard NEDC cycle, it achieves a range of 300 kilometres (186 miles) instead of the previous 190 kilometres (118 miles). Besides this, there are extra equipment options for the BMW i3 as well as new, more powerful BMW i Wallbox charging stations for home garages.

BMW i is also presenting the BMW i8 Protonic Dark Silver Edition specialedition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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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MW C evolution: BMW Motorrad unveils the new e-

licence category.

scooter with an extended range and new colours.

The new BMW C evolution benefits from a substantial increase in the batteryâ&#x20AC;&#x2122;s cell capacity (94 Ah, up from 60 Ah) and allows customers to travel

World premiere: BMW Motorrad is unveiling its new BMW C evolution e-

up to 160 kilometres (99 miles) in the long-range version. The result is

scooter offering a 60 per cent increase in range, superior performance

zero-emissions riding combined with excellent practicality in the city and

and a European version that meets the requirements of the A1 driving

urban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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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onnected â&#x20AC;&#x201C; the personal digital mobility assistant from

bility â&#x20AC;&#x201C; thanks to digital products and services that are designed to simplify,

BMW.

above all, the day-to-day planning of driving routes and appointments.

With BMW Connected, mobility begins before you climb on board. BMW

BMW has been offering BMW Connected since August. This all- encom-

Connected is a digital mobility assistant that combines functions and ser-

passing digital concept provides a seamless support tool for personal mo-

vices to assist the 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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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at the Paris Motor Show 2016 The latest model generation of the British brand MINI is now providing irresistible driving fun in both the small car and the compact car segment.

The selection of John Cooper Works models is now extended to include a new top athlete which will generate enthusiasm for characteristic race feeling among additional target groups. The new MINI John Cooper Works Clubman sees its world premiere at the 2016 Paris Motor Show.

The latest extreme athlete is also the biggest of its kind in the brandâ&#x20AC;&#x2122;s

After the successful launch of the new MINI John Cooper Works with

model program. Its captivating temperament is combined with excellent

the classic three-door body shape and the new MINI John Cooper Works

showings in the disciplines of space, versatility and suitability for long-

Convertible for highly turbulent open-air driving fun, the new MINI John

distance driving, thereby creating added diversity within the range of John

Cooper Works Clubman is now presented as an all-round talent able to

Cooper Works models.

handle the wide-ranging demands of day-to-day traffic as well a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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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AUNCH & OPEN

더원 프리미엄 담배 ‘골드라벨’ 입맛 까다로운 럭셔리 흡연자들을 위한 담배가 출시됐다. 마이크로 참숯이 들어간 더원 ‘골드라벨’은 3중 필터를 장착해 깔끔함이 느껴진다. 담배를 태우는 30초의 품격을 누려보시길 바란다.

KT&G에서 12월18일 프리미엄 1mg 레귤러 담배인 ‘골드라벨’을 출시하였다.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출시 한달 만에 소비자들에게 회자 되고 있

‘골드라벨’은 더원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구현함과 동시에, 마이크로

는 골드라벨은 품위와 품격 있는 남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참숯이 들어가있는 3중필터를 장착해 보다 나은 깨끗함을 담았다. 또한, 국내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더원 ‘골드라벨’의 가격은 갑당 5,000원이며 타르와

최초의 프리미엄 1mg 레귤러 제품에 걸맞게 패키지에 특수 홀로지 디자인을

니코틴은 각각 1.0mg과 0.10mg이다.

경기도 고촌읍 아라육로 152번길 210-34 02 3406 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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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AR

challenges of race track driving. Fitted with the most powerful engine ever

ment will also be presented to trade fair visitors in the French capital will

in a MINI, the standard all-wheel drive system ALL4, a suspension tech-

be from 1 to 16 October 2016. Alongside the new MINI Convertible, it is the

nology geared towards the very highest performance qualities as well as

new MINI Seven that particularly takes centre stage here. The first design

exclusive design features and fittings, it is clearly distinguished from the

model of the new generation is available both as a MINI 3 door and a MINI

other model variants of the new MINI Clubman.

5 door, combining its modern premium characteristics with a sense of tra-

In addition to this, the current MINI model range for the small car seg-

dition and individual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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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AUNCH &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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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IFE

Maximise the experience – focus on the essential. The new MINI Lifestyle Collection.

At the Paris Motor Show, MINI will give an exclusive preview of the MINI Lifestyle Collection 2016-2018 due to be unveiled in November. Featuring over 50 products, the new collection ranges from articles of clothing to bags, cases and ingenious items for everyday use.

A special product range for children rounds off the collection, along with

2018 will be available at www.shop.mini.com and MINI dealers from No-

alternative ways to get around on two and four wheels for young and old

vember.

MINI enthusiasts alike. The collection embodies MINI’s new identity, which was revealed as part of the brand’s refocus in June last year. With its clean

Contrast-rich design concept.

and timeless stylistic idiom, distinctive design and high-quality materials, the collection conveys MINI’s design expertise and image of itself as a

Although the articles in the new MINI Lifestyle Collection focus on the

brand in ways that go beyond its cars. The MINI Lifestyle Collection 2016-

essentials, they are also full of typically MINI surprises. Contrast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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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LIFE

form, colour and materials play a key role here. One feature of the col-

(MINI Cabin Trolley), customers will find the perfect item for almost any

lection is the interplay of colour accents – the familiar MINI “colour

occasion. The use of coated canvas ensures the collection’s bags and

block”. The accent colours Aqua and Lemon team up with the underly-

matching accessories are robust, water-repellent, stain-resistant – and

ing Black, White and Grey to create a compelling colour concept. The

highly versatile.

bags and luggage pieces in the collection perfectly embody this approach. From wallets (MINI Wallet Colour Block) and handy shoppers

The MINI Lifestyle Collection 2016-2018 will be available at www.shop.

MINI Shopper Colour Block) to travel bags and hard-shell trolley cases

mini.com and MINI dealers from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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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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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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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라냐로 떠나는 색다른 유럽 여행 슬로베니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올 가을 추천 여행지로 수도 류블라냐 명소 4 곳을 소개하고, 슬로베니아로 떠나는 색다른 유럽 여행을 적극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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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슬로베니아 어로 ‘사랑스럽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류블라냐는 ‘작은 프라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조인성과 고현정이 결

하’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와 서유럽의 문화유적을 보유하

혼을 약속했던 성 프란체스카 성당과 슬로베니아의 민족시인인 프란체 프레

고 있다. 특히 이곳은 최근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인 ‘디어 마이 프렌즈’의

세렌의 동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광장을 거닐며 오랜 역사가 깃든 다양

극중 배경으로 등장하여 새로운 유럽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한 건축물은 물론, 야외펍을 거닐며 류블라냐 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프레세레노브 광장

류블라냐 성

프레세레노브 광장은 류블라냐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장소로 매주 다양한

류블라냐 옛 시가지 중심부 산꼭대기에 자리잡은 류블라냐 성에 올라가면 시

내 광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류블라냐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곳으로 꼽히기도 하는 이 곳은 한 때 요새, 감 옥 등으로 사용되는 등 역사적인 의미가 깃든 곳이다. 현재는 각종 전시회화 이벤트, 결혼식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 되고 있다. 시내 전경 감상은 물론, 성 안에 위치한 노천카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오픈 키친 마켓 매년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류블라냐 중앙시장 옆 광장에서는 오픈 키친 마켓이 열린다. 약 50여명 의 유명 셰프가 직접 조리하며 슬로베니아를 포함한 다양한 국정의 요리들을 선보인다. 특히, 모든 조리과정을 눈 으로 확인하고 직접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메텔코바 메텔코바는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대안 문화 공간으로 갤러리와 공연장, 클럽 등이 자리잡고 있다. 메텔코바는 과거 군부대로 사용되었던 지 역으로, 슬로베니아 해체 후 젊은 예술가들이 사수하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메텔 코바 지역의 벽면을 가득 메운 그래피티와 깨 진 타일과 유리 조각을 붙여 모자이크를 만드 는 트랜카디스 아트 등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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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자연으로 떠나는 슬로베니아 힐링 투어 슬로베니아에는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며 천혜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 투어 지역 4곳도 있다.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

소차 계곡 (Soca Valley)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무려 136km에 달하는 긴 강과 15m 의 거대한 폭포는 현재까지도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계곡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메랄드 강’이란 별칭을 지닌 소차 계곡은 영화 < BOM 44

곳곳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트래킹, 하이킹, 산악자전거, 래프팅 등 익

BOM l TRAVEL

스트림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배낭여행자들이 즐

만큼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투명하고 푸른 빙하와 트리글라브

겨 찾는다.

산의 웅장함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누, 썰매, 크로스 컨트리 스키 등 친환경적인 레저 스포츠를 및 골프와 승마, 온

스코얀 동굴 (Skocjan Caves)

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 1986년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이 등재된 바 있는 스코얀 동굴은 슬로

라슈코 (Lasko)

베니아의 6,000여 석회 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깊이가 200m 이상 되는 동굴 내부에 산, 강, 폭포 등이 자리하고 있음은 물론, 다양

슬로베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첼레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라슈코는

한 식물과 종유석, 석순이 자라고 있어 지상에서와는 다른 형태의 경이로운

맥주의 주 원료로 쓰이는 홉의 재배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린 골드’라 불리

지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는 라슈코에서 아름다운 홉 농장을 감상하며 맥주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으 며, 자전거를 타고 중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로마시대의 고대 유적 도시로 손

블레드 호수 (Lake Bled) 율리안 알프스의 빙하로 만들어진 블레드 호수는 ‘알프스의 눈동자’라 불릴

꼽히는 로만 네크로폴리스(Roman Necropolis)를 둘러볼 수 있다. 자료제공 : 슬로베니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 BOM 45

BOM l TRAVEL

새로운 여행 트렌드, 어그리투어리즘(Agritourism) 진부한 여행 싫다면, 스위스 농가로 오세요. 맛있는 농장 음식과 귀여운 가축들, 훈훈한 농부 가족이 아늑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농업 혹은 농촌 관광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농사를 짓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하고, 고품질 특화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변모하고 있는 농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농산물을 생산 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 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6차 산업으로 지칭하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특히 이 6차산업 육성에 적극적이다. 관광업에서 이런 새로운 틈새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스위스에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어그리 투어리즘(Agritourism: 농업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농업관광은 농업 시설과 알프스를 기반으로한 관광을 일컫는 데, 농장이 그 대표 주자다. 농업관광이라 하면 다음의 요소를 포함하게 된다.

1. 식사 : 농장 식사나 농장 레스토랑 등 로컬 재료를 이용한 식사 아이템 2. 숙박 : 농장숙박, 게스트룸, 건초더미 숙박 등 3. 테마 활동 : 어린이들을 위한 농장 체험, 조랑말 타기, 건초 목욕, 과일주 만들기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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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스위스 통계청에 따르면 56,000여개의 농가 중 2,050개의 농가에서 숙박 및 레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350개의 농가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농가에서 발생하는 숙박일수가 연간 26만박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KBS2 ‘수상한 휴가’에서는 스위스에서 우핑(WWOOF: World 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 농가에서 일하면 숙식을 제공받 는 것) 체험을 한 레인보우 재경과 NS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초더미에서 잠을 청하고, 농장 식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그들의 모습이 흥 미롭게 그려져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스위스에서는 농업관광의 개발과 협력,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스위스 농업관광(Agrotourismus Schweiz)’라는 조직이 생겨나기도 했다. 스위스 농부 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 조직은 스위스의 400여개 농업관광 서비스가 가능한 농가를 대표한다. 진부한 여행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특별한 체험을 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농촌과 농가 가축, 농가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봄 으로써 스위스에서의 휴가가 보다 더 정통성있고 충만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 조직에 참여하는 스위스 농부들의 목표다. 자신들의 농가에서 낯선 이국 손님들이 집에 온듯한 아늑함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라마 트레킹, 나무 욕조에서의 목욕, 건초더미 숙박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농가는 점차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자료제공 :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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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제주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 문의 : 에바종 | www.evasion.co.kr | 1577-9056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프라이빗 한 휴식을 즐기고 싶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호텔이 제주에서도 대세다. 모던한 스타일의 정제된 건축물과 친환경적 디자인의 풀빌라 형태가 특징이며, 소수의 객실만을 보유하고 더욱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호텔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숙박 공간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여름 특별한 힐링을 원한다면, 제주도에서 가장 핫한 호텔로 휴가를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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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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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liff Hotel & Nature 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

처음 만나는 제주 대자연 속에서의 완벽한 휴식

호텔 앤 네이쳐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인피니티 풀이다. 지상에서 15m, 계곡 에서 35m 떨어져 있는 인피니티 풀로 국내 최대 47m를 자랑한다. 호텔 앞 원시림을 마주한 수영장 속에 있노라면 숲 속에서 유유히 유영하는 듯한 특 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텔 호텔에는 록시땅 스파가 있어, 프로방스를 느낄 수 있는 아로마테

2016년 제주 중문 관광 단지에 문을 연 특급 호텔 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

라피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270도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레스토

쳐. 기존의 중문 호텔들보다 조금 더 깊숙한 예래 생태지역 안에 위치해, 호

랑과 라운지 카페,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외 플레이룸까지 갖춰져 가족들과

텔 이름처럼 지금껏 보지 못 했던 제주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외관

함께 하는 모처럼의 휴식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갖춰져 있다.

부터 객실까지 자연 속에 겸손하게 어우러지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지향, 오

이국적으로까지 느껴지는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에서 천애의 자연 속

롯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힐링을 경험해보자.

각 객실 발코니에서도 주변의 숲과 폭포 등을 즐길 수 있지만, 히든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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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2

Bayhill Pool & Villa

특한 건축기법과 섬세한 인테리어가 제주의 돌담, 산책로와 어우러져 진정한

베이힐풀앤빌라

힐링 공간을 선사한다.

제주의 가치를 살린 건축 디자인

1개의 호텔 동과 9개의 빌라 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29개의 객실이 다 양한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외부 수영 장과 객실 내 개인 수영장 및 자쿠지를 갖추고 있다. 가족단위부터 커플, 친

중문 관광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베이힐풀앤빌라는 호텔이라기보다

구와의 여행까지 어떤 목적의 여행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는 갤러리 같은 느낌을 주는 예술적 디자인의 외관을 지니고 있다. 전 객실

허니문 빌라, 더 캐슬 등의 객실은 더욱더 프라이빗해 로맨틱한 시간을 보

통유리로 자연 채광을 활용하였으며, 친환경 소재와 고급 용품들을 사용하는

내고 싶은 커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중문 단지 내의 대형 호텔들의 획일화

제주의 대표 부티크 호텔이다. 베이힐의 건축가 김동진은 땅의 근본적 가치

된 서비스에서 벗어나 조용히 나만의 스타일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

와 그곳만의 장소성을 구축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설계했다. 자연을 품은 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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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TRAVEL

3

Jeju Stay Biuda 제주 스테이 비우다

여백의 미, 극한의 간결함이 주는 아름다움

를 절로 찾게 해준다. 모든 객실의 테라스와 창을 통해 제주의 바람과 햇빛을 고 스란히 담아낸 이곳은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 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도에서 없어서는 안될 생활 건축물인 감귤창고가 제주 스테이 비우다 의 모티브다.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자 권지민이 기획하고 대한민국 대표 건축 가 방철린이 디자인해서 완성되었다. 캘리그라퍼 김종건을 비롯하여 북 디자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면, 알 수 없는

너 유주연, 패브릭 디자이너 원소저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곳곳에서 예술 혼

욕심의 끝을 붙잡고 전전긍긍 살고 있다면, 한 번쯤 그 모든 것을 비워내는

이 묻어난다. 총 10개의 객실은 각기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개별 동선의 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비우기'에 제격인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제

입구로 최상의 프라이빗 한 공간이 완성되었다. 1층에 위치한 객실에서도 바다를

주 스테이 비우다이다.

볼 수 있도록 설계하는가 하면, 일부 객실에서는 해가 뜨는 방향으로 창문을 내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간결하고 정제된 건축물과 실내 인테리어는 마음의 평화

어 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섬세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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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HOTEL

포시즌스, 뉴욕 다운타운에 새 호텔 오픈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지난 9월 20일 뉴욕 맨해튼 다운타운 중심가에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을 전격 오픈했다. 이는 뉴욕 내 첫 번째 체인인 <포시즌스 호텔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포시즌스 호텔이다.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은 전 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인 로어 맨해튼

픈했다. 또한, 비즈니스 여행객 및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를 선

(Lower Manhattan)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소호와 미트 패킹 등 인근 관광명

보이는 24시간 인룸 다이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와도 가깝다. 특히, 뉴욕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189개의 객실에서는 뉴욕 시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의 총지배인인 피터 휴미그(Peter Humig)는 “세

내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웨딩홀과 미팅룸을 갖추고 있어

계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에 호텔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비즈니스 미팅, 결혼식, 가족 모임 등에도 안성맞춤이다. 프리미엄 천연 스파

“최상의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뉴욕 여행

제품을 이용한 스파 시설, 야외 테라스를 겸비한 랩풀, 피트니스 센터 등 최

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급 부대시설을 선보인다.

해당 호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스타 셰프 볼프강 퍽이 뉴욕에 오픈하는 첫 모던 스테이

운타운 홈페이지(www.fourseasons.com/newyorkdowntown) 또는 전화(+1

크 레스토랑인 ‘컷 바이 볼프강 퍽(CUT by Wolfgang Puck)’ 이 호텔 내에 오

646 880 199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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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HOTEL

포시즌스, 베트남 최고급 리조트 ‘더 남하이 호이안’ 베트남 호이안에서도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를 만나볼 수 있다.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와 포시즌즈의 클래식함이 어우러진 편안한 쉼터가 될 것이다.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베트남 최고급 리조트인 <더 남하이 호이안>과

특히, 베트남 인기 휴양지인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져 있는데, 다낭

위탁 운영 계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직접 운영에 나선다. 이 리조트의 공식

국제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명칭은 <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 호이안>으로 변경된다. <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 호이안>은 베트남 특유의 여유로움과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리조트로, 중부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인 호이안 일대 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야외 샤워 시설과 테라스, 넓은 실내 외 공간을 갖춘 40개의 프라이빗 레지던스 빌라와 60개의 리조트 빌라 객실을 선보일 예정 이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베트남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 3 가지 컨셉트의 레스토랑과 비치 바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스파, 3개 의 풀장 등 최고급 부대시설을 선보일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호이안은 수백 년 전 베트남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도시 전체 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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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LACE

Friedrichstadt-Palast 유럽의 쇼 궁전 베를린의 프리드리히슈타트 팔라스트는 화려하고 향략적인 공연예술의 최고봉을 보여준다.

런던에 버킹엄 궁전이 있고, 파리에 베르사유가 있다면 베를린에는 프리드

문객들이 프리드리히슈타트 팔라스트로 여행을 와서 반드시 봐야할 훌륭한

리히슈타트 팔라스트가 있다. 이곳은 고귀함의 먼지쌓인 추억을 불러일으켜

공연을 만든다. 매년 70만명의 방문객들이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며 단연코

주지는 않지만, 유럽 쇼 플레이스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베를린의 넘버원 극장이라고 할 수 있다.

넓은 극장 무대로, 베를린에서 가장 핫하고 큰 쇼가 진행된다 : 최고 실력의 100명 이상의 연주자, 댄서, 뮤지션, 예술가들은 모든 베를린 거주자들과 방 BOM 54

가장 드라마틱한 이 무대는 베를린의 동쪽 끝 극장 구역에 있는 프리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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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Friedrichstraße)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프리드리히슈타트 팔라스

107에서 다시 만들어졌고, 1984년 4월 화려한 시사풍자극과 다양한 연극, 카

트는 독일 민주공화국의 가장 마지막이자 큰 역사적인 랜드마크 빌딩이다.

바레와 함께 개관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날까지 프리드리히슈타트 팔

이곳의 역사는 1919년 연극의 천재 막스 레인하트(Max Reinhardt)가 더 그레

라스트는 사실 옛 동유럽 공산권에 속해있었다.

이트 극장을 열었을 때부터 시작된다. 1920년대 에릭 차렐(Erik Charell)의 시 사풍자극으로 극장은 광란의 20년대(Roaring Twenties : 사람들이 활기와 자

장벽이 무너진 후, ‘더 팰리스(the Palace)’는 통일된 독일의 가장 사치스럽고

신감에 넘치던 1920~29년 사이의 시기)에 맞춰 세트를 준비했다. 전설적인

화려한 쇼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되었으며 베를린의 전무후무한 주요 명소로

마를렌 디트리히(Marlene Dietrich), 셜리 바세이(Shirley Bassey)와 라이자 마

자리매김했다. 오늘날까지 이곳은 기술적인 경이로움과 모든 부분에 있어서

넬리(Liza Minnelli)같은 예전의 아메리칸 디바가 이곳 무대에 섰다. 오래된 건

최상의 결과를 제공한다.

물에는 건축적 문제가 있었기때문에 풍자극 무대는 프리디리히 스트라베

프리드리히슈타트 팔라스트는 베를린 미떼(Berlin-Mitte)를 밝혔고, 또한 주

요 갈라쇼들과 베를린 영화제와 독일 필름 어워드와 같은 행사가 열리는

만약 당신이 베를린에서 뭔가 세상에서 독특하고 시각적으로 굉장히 아름다

곳이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조지 부시 시니어, 헬무트 콜과 독일 총리인

운 특별한 것을 경험을 하고싶다면 프리드리히스타트 팔라스트의 “이스트

앙겔라 메르켈부터 콜린 퍼스,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 휴 잭맨과 앤 헤서

앤드(East End)”를 관람하는 것이 당신의 첫번째 선택일 것이다.

웨이 등의 헐리우드 스타들까지 익숙한 얼굴들이 항상 이 극장의 문을 지 나간다.

글 : 신지우 | 자료제공 : 독일관광청(http://www.germany.travel/kr/) BOM 55

BOM l PLACE

지금이순간 펜션&카페 아름다운 애월한담 해안로에 위치한 숙소! 제주도 내에서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해변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중의 한 곳이 바로 애월 한담로이다. 유명한 카페인 봄날, 애월애, 몽상드애월이 위치한 이곳에 지금이순간이 새롭게 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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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PLACE

지금이순간? “지금이순간”이란 이름은 이곳 주인이 아끼는 유명한 경주마라고 한다. 2011년 데뷔, 2014년 은퇴 시까지 23억 이 넘는 시상금을 받았다 고 하니 대단한 말이었나 봅니다. 은퇴경기에서 5천만 원을 봉사단체에 기탁하여 동물로서는 최초로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기도 했던 지 금이순간은 인근의 목장에서 씨수말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펜션은? 지금이순간은 이곳 한담해안의 경관을 헤치지 않기 위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살아있는 노출 콘크리트 외벽으로 되어있다. 무엇보다 이 펜션의 가장 큰 특징은 전 객실이 바다 전망으로 탁 트인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침대에 누운 채로 바다를 내다보 노라면 마치 바다 위 한가운데 요트 위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느낌이 든다. 객실은 전부 8개이고 가족 단위를 위한 2개의 객실 이외에 나머지 6개의 객실은 연인들을 위한 원룸형이다.

카페도! 개펜션의 1층에는 같은 이름의 카페가 있습니다. 지금이순간을 기리기 위해 마구간개념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이곳은 탁 트 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경치로 오픈하자마자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되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5-1 | 전화 : 010-4761-1801 BOM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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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의 재탄생, ECCO(에코)의 ‘KENTON(켄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슈즈브랜드 ECCO(에코)가 2016년 11월, 빈티지 무드의 더비 부츠 ‘KENTON (켄턴)’을 선보인다.

에코의 ‘KENTON (켄턴)’은 심플한 디자인에 소재가 다른 가죽을 조합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적당한 길이에 군더더기 없 이 깔끔한 셰이프는 드레시한 느낌까지 가득해 활동성이 많은 비즈니스맨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다. 이뿐만 아니라 캐 주얼 룩 부터 엘레강스한 무드까지, 슈즈 하나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에 핸드 스티치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 탈착이 가능한 가죽 인솔은 항균/방취력이 우수 한 AgION® 처리를 한 ECFS™ (ECCO Comfort Fiber System)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뿐 아니라 하루 종일 발 안을 쾌적하게 유 지시켜 준다.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에코의 ‘KENTON (켄턴)’은 현대, 신세계, 롯데 등 전국 주요 백화점 ECCO(에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문의 : 031-628-4800 / http://kr.ec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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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사라 클로그’ 신제품 출시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겨울용 여성 클로그는 오피스 전용 슈즈로도 어울린다.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대표 닛산 조셉)는 6.5cm의 굽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여성용 ‘사라 클로그 (Sarah Clog)’ 6종을 출시했다. ‘사라 클로그’는 크록스의 대표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클로그(Clog) 실루엣에 모던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간절기 패션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편안하면 서도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아이템이다. 밑창은 크록스의 독점 기술이 적용돼 충격 완화와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PU(Polyurethane) 소재의 밑창에 크록스 독점 기술인 ‘크로 슬라이트(Croslite)’ 소재의 밑창을 더해 이중 쿠션인 듀얼 컴포트(Dual Comfort)가 탄생했다.

WOMAN

크록스 사라 클로그 [Crocs Sarah Clog] ￦ 59,900

크록스 사라 스웨이드 클로그 [Crocs Sarah Suede Clog] ￦ 79,900

크록스 사라 럭스 라인드 클로그 [Crocs Sarah Luxe Lined Clog] ￦ 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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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FASHION

MAN

시티레인 레더 레이스업 맨

유콘 메사 클로그

[CitiLane Leather Lace-up M] ￦ 84,900

[Yukon Mesa Clog] ￦ 69,900

디자인 측면에서는 스웨이드 재질의 메탈 버클이 들어간 스트랩으로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색상은 에스프레소, 네이비,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라 클로그’와 같은 디자인에 상부가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는 ‘사라 스웨이드 클로그 (Sarah Suede Clog)’도 함께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전국 크록스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UNISEX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

클래식 라인드 패턴 클로그

[Classic Lined Clog] ￦ 54,900

[Classic Lined Pattern Clog] ￦ 59,900

클래식 블리첸 II 클로그 [CClassic Blitzen II Clog] ￦ 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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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SPORTS

클래식한 느낌의 피트니스 트래커 런타스틱 모멘트 스마트밴드가 너무 스포티해서 일상생활에 착용하기 불편했다면 런타스틱을 추천한다. 스타일과 건강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얼마 전 스마트밴드 오빗을 한국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 런타스틱이 이번에

씬 풍기는 원형 디자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손목에 찼을 때 완벽한 시계처

는 클래식한 느낌의 원형 피트니스 트래커 런타스틱 모멘트를 정식으로 한국

럼 보이며, 교체형 배터리로 한 번 배터리를 바꾸면 무려 6개월 이상 충전할

시장에 출시한다.

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타스틱의 다양한 앱과 연결해 정확한 운

독일 아디다스가 100% 지분을 인수한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런타스틱은 이미

동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안쪽에 따로 원형 표시창을 달아 걸음수,

국내에 100만명에 넘는 다운로드수를 기록한 운동앱의 강자이기도 하다. 이

칼로리 소모량 등을 알 수 있다.

를 바탕으로 운동은 물론 평상시에 완벽한 시계처럼 쓸 수 있는 원형 피트니 스 트래커 모멘트(Moment)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무려 4가지. 하지만 공통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물 BOM 62

문의 : 런타스틱 한국 정식 총판 TED21 TEL : 02-3272-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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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INTERVIEW

바디프랜드 강남구청 오종선 지점장이 말하는 안마의자 1 가구 1 안마의자. 앞으로 집안에 펼쳐질 모습이 아닐까? 몸과 마음이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활력소가 될 안마의자를 구입하기 전 바디프랜드 오종선 지점정의 꿀팁을 들어보았다.

강남구청역 4번 출구로 직진하다 보면 보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바디

렌탈 시작 후 39개월 동안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니 무척 편리하답니다.

프랜드 강남구청 직영점은 카페가 같이 운영되는 카페 드 바디프랜드가 함 께 있는 곳이다. 흡사 아이언맨을 닮은 듯한 번쩍번쩍한 안마의자가 전시된

BOM _ 바디프랜드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이 중 사람을 많이 만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환한 미소와 아름다운 용모의 오종선 지점장이 친절

미팅이 잦은 사업가와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히 고객을 응대하고 있었다. 피아노를 전공했다는 모델 출신의 오종선 지점

주부들을 위한 안마의자를 타입별로 추천해주시겠어요?

장은 바디프랜드 강남구청점을 빛내는 성실한 일꾼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 양한 브랜드와 종류의 안마의자들은 저렴한 가격도 아닌데다 집의 자리도 차

오종선 지점장 _ 비지니스와 친목도모를 위해 골프를 자주 다니시는 분께 강

지하기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한다. 고령화 시대에 에어컨이나 TV처럼 필수

력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파라오’에요. 유일하게 골프 모드가 있어서

가전제품이 되어가는 안마의자. 무엇을 고려해 구매해야할지,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피로가 쌓인 어깨와 허리, 발바닥의 강한지압 위주로 한 안마를 받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오종선 지점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으실 수 있어요. 사업하시는 분, 하루종일 앉아 일하시는 분, 주부님들도 하루의 피로감은 상

BOM _ 연로하신 분들, 가사노동으로 피로한 주부들, 업무 스트레스가 쌓인

당히 클거에요. ‘팬텀’시리즈는 오페라의 유령이 와서 울고갈 정도로 섬세한

직장인, 수험준비하는 학생들까지. 요즘은 집에 안마의자 한대쯤은 있었으면

안마방식이 특징으로 고객님들께서 가장 많이 찾으시는 제품이에요. 복합안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안마의자가 있으면 좋은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마위주의 강한 안마패턴의 스트레칭 모드는 전신혈액순환에 으뜸이고, 종아 리 온열기능이 있어 따뜻한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어요. 이 두 제품은 스피커

오종선 지점장 _ 마사지는 처음에 아픈 부위를 주무르고 때리며 치료한 것으

가 있어 블루투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안마을 받을 수도 있답

로 시작됐어요. 마사지를 하면 몸 속 혈류와 림프의 흐름을 개선해 몸이 개운

니다.

해지고 안색도 좋아져요. 하루 동안 몸에 쌓인 스트레스와 뭉친 근육을 안마

이밖에 미려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람보르기니의 스포니함을 모티브로 한

의자에 앉아 매일 꾸준히 풀어주면 심신의 긴장을 완화시켜준답니다. 안마를

‘렉스엘’을 추천해드리구요, 중국식 건식안마를 좋아하신다면 ‘레지나’를, 가

받으면서 힐링을 하니 삶의 작은 활력소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온가족이 편하

성비가 좋은 프레지던트 플러스도 권해드려요.

게 사용할 수 있어 나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요.

바디프랜드 강남구청 오종선 지점장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온가족이 사용할 안 마의자의 범위가 좁혀지는 듯 했다. 또한 ‘팬텀’을 30분간 직접 체험해본 후 개

BOM _ 그렇다면 안마의자 구매에 앞서 어떤 사항을 점검해야 할까요? 시중

운해진 몸과 힐링이 된 마음이 ‘팬텀’으로 기울었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안마

에 다양한 브랜드와 수많은 종류 및 가격대의 안마의자가 있는데 무엇을 고

의자를 인터넷이나 다른 대리점이 아닌 강남구청 직영점에서 직접 체험해보

려해야 할까요?

고 구매하는 것은 후에 문제가 생겼을 시 신속히 본사에 요청할 수 있다는 장 점과 제품을 사용하는동안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뢰

오종선 지점장 _ 사람마다 살성과 근육량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든 반

가 갔다. 강남구청점의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카페 드 바디프랜드는 편안한 분

드시 체험을 통해 내몸에 꼭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큰 맘 먹

위기 속에서 안마의자를 체험해볼 수 있고, 구매시 오종선 지점장이 직접 만든

고 구매하는 것인데 직접 매장에서 체험해보는 것은 필수사항이겠죠. 두 번

디퓨저를 비롯한 각종 사은품을 증정해준다니 마음까지 훈훈해졌다. 안마의자

째는 기계마다 기능이 다르고 특장점이 있기때문에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

의 대중화가 실현되어가는 요즘, 고객과 그 가족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

는 일반적인 기능이 있되, 자신이 특별히 원하는 기능이 있는 기계를 선택하

다는 오종선 지점장의 진심이 온 사방에 느껴지는 바디프랜드였다.

면 좋아요. 세 번째는 A/S가 지속적으로 가능한 브랜드인지, 시트는 교체가 가능한지 등의 여부를 알아보는거에요. 이런 점에서 바디프랜드는 구입이나 BOM 64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4-15 1층 | 연락처 : 02-541-8216

BOM l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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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OUTDOOR

컬럼비아, 가을 라이프스타일 재킷 ‘피터스 스트레이트’ 아웃도어 룩은 이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룩으로 변화해간다. 컬럼비아의 ‘피터스 스트레이트’ 재킷은 여행 뿐 아니라 도심에서 착용해도 멋진 스타일을 연출한다.

최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2016 FW 시즌 화보에서도 일상이나 도심을

깔끔한 캐주얼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이나 여행, 캠핑뿐만 아니라 일상에

배경으로 내추럴한 캐주얼 룩 또는 시티 아웃도어 룩을 연출한 모습들이 눈

서도 심플한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할 수 있는 재킷이다.

에 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이번

면바지나 카고팬츠, 청바지 등 어떤 하의에도 매치하기 쉽고, 코팅 소재를 배

2016 FW 시즌에 ‘포틀랜드로의 여행(Travel to Portland)’이라는 컨셉으로, 거

색으로 사용한 디자인 포인트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또한 후드를 탈부착

친 자연에서의 여행부터 도심에서의 일상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

할 수 있어 때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컬럼비아의 ‘옴

보이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자연과 도심의 삶이 공존하는 컬럼비아의 본

니쉴드’ 기술을 적용해 발수 기능을 강화했고 방풍 기능이 우수해 변덕스러

고장 미국 포틀랜드의 감성을 담아 컬럼비아만의 차별적인 아웃도어 라이프

운 요즘 날씨에 특히 적합하다.

스타일을 완성했다.

남성용은 ‘카키 마운틴하드웨어’, ‘컬리지에잇 네이비’, ‘딥 러스트’ 세 가지 컬러

올 가을 대표 라이프스타일 제품 ‘피터스 스트레이트’ 재킷은 차분한 컬러에

로, 여성용은 ‘신더’와 ‘바질’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1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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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OUT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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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OUTDOOR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가수 션과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 ‘2016 레탑 코리아’ 가수 션과 파트너십 체결, 대회 완주자 1명 당 1만원씩 기부 예정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2016 투 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가 가수 션과 파트너십을 체결, 참가자 한 명이 대회를 완주할 때마다 1만원씩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기로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로 시민, 기업, 정부, 지자체가 함께 건립한 장애어린이를 위한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 으로 올해 4월 개원했다. 이 병원의 개원 당시 가수 션을 비롯해 시민 1만여명과 500여 개 기업 및 단체들이 건립기금마련에 동참 했다. 특히 션은 이를 위해 지난 2013년과 2014년 달리기와 자전거로 1년 에 1만km씩 총 2만km를 달리고 1km당 만원씩, 총 2억을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6월 6일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430km 를 자전거로 18시간 47분에 완주해 1억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3 년 전부터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면서 1m 당 1천원씩 기부하는 것 을 약속, 매년 51.5km의 코스를 완주해 5천150만원의 금액을 매 해 기부하는 등,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총 6억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

‘2016 레탑 코리아’는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개최를 맞아, 더욱 건 강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가수 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회 완주자 1명당 1만원씩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기 로 했다. ‘2016 레탑 코리아’는 선착순 총 3천명이 참가할 수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이다.

공식 홈페이지 : www.letapekorea.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EtapeKorea 인스타그램 : @ letap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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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귀여운 요정 이미지의 Reuge Magic 오르골 루즈(Reuge)는 1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 세계 유일 100% 스위스 메이드 오르골 제작 업체 이다. 찰스 루즈 (Charles Reuge)가 스위스의 생트-크루아 마을에 첫번째 뮤직 포켓워치 가게를 설립하여 그 이후 그의 아들 알버트 루즈 (Albert Reuge)와 후선 귀도 루즈 (Guido Reuge)가 가문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세계 최고 품질의 오르골을 만들고 있다.

✚ 제품명 : 매직 (Magic) ✚ 모델넘버 : AXA.72.5204.000 ✚ 제품크기 : 260 x 178 x 83mm (가로 x 세로 x 높이) ✚ 무브먼트 : CH 3.72 (루즈의 스위스 메이드 인 하우스 무브먼트) ✚ 가격 : 5,840,000원

루즈의 오르골은 중국산이나 미국산의 중/저가 오르골과 일본의 오르골 과는

매직 오르골의 케이스는 엄선된 최상급의 마드로나 원목을 사용하는데 여기

다르게 스위스의 고급 시계처럼 유럽과 일본에서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딸에게

에 쓰여지는 마드로나 원목의 등급은 최고급 명차인 벤틀리의 대시보드 내장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다.

재로 쓰이는 원목과 같은 목재이다.

루즈의 매직이라는 오르골 제품은 고상해 보이지 않는 아름답고 귀여운 요정

여기에 루즈가 자랑하는 인레이 기법으로 338개의 다른 작은 희귀 조각과 황

의 이미지 때문에 전 세계 베스트 셀러 모델로 손꼽힌다.

동 그리고 진주 조각을 달궈진 모래에 구워 색을 만들어 케이스 외부의 요정

특히 웨딩시즌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다.

과 나무 등의 모양에 감입시켜 제작되었다.

매직 제품은 루즈가 자랑하는 인레이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내장된 무브먼트는 루즈의 스위스 메이드 인 하우스 오르골 무브먼트인 CH

인레이 기법은 한국의 상감기법(나전칠기) 기법과 매우 유사한데 원목의 케

3.72 무브먼트를 사용하였으며 1개의 실린더에 3개의 멜로디가 연주된다.

이스에 칠을 해서 무늬를 낸 것이 아닌 무늬에 따라 모양을 얇게 파고 그 부

제품 정면의 금색 버튼을 오른쪽으로 밀면 멜로디가 연주되고 왼쪽으로 밀면

분의 모양에 맞게 진주와 조개 조각, 그리고 다양한 희귀 목재 조각 그리고

연주가 끝나고 자동으로 정지한다.

황동 등을 감입시켜 만드는 기술이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남들이 하지 않는 특별한 선물을 원한다면 루즈의 매직은

또한 색을 내기 위해서 구워진 모래에 케이스에 들어가는 조각을 달궈 달궈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진 온도에 따라 변하는 색으로 완성 시킨다. 기술의 특성상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 고도의 기술에 숙달 된 장인은 전 세계 몇 없으며 그 장인들은 모두 루즈 에서만 종사하고 있다.

Reuge (루즈) 한국 공식 수입/공급업체 : 주식회사 럭스포레스트 http://www.reuge.co.kr BOM 69

BOM l JEWERLY

자유롭고 위트 있는 파리 지엔, ‘LOV_finger’ 뮤즈 이성경이 보여주는 일상 속의 자유로운 제스처에서 영감을 받아 ‘러브_핑거 (LOV_finger)’ 라인은 파리지엔의 향기를 닮아있다.

‘러브_핑거(LOV_finger)’ 라인은 위트 있는 다양한 손가락 제스처를 모티브로 시크하면서도 펑키한 무드를 담은 아이코닉 커스텀 라인이다. 특히, ‘러브_핑거(LOV_finger)’ 라인의 대표 손가락 제스처는 Peace(평화)를 상징함과 동시에 ‘I Love You’의 의미를 담아 자유분방하고 위트있는 파리 지엔의 감성을 표현하였다. 이번 ‘러브_핑거(LOV_finger)’ 라인은 레드 네일의 포인트를 준 골드 컬러의 제품으로 시크한 초커 부터 웨어러블 한 드롭 이어링, 브로치까지 폭넓은 라인으로 구성되어있어 취향에 맞게 매치 가능하다. 올가을, 반복되는 식상한 아이템 대신 커스텀 주얼리 ‘러브_핑거(LOV_finger)’ 라인으로 시크하면서도 위트있는 ‘파리 지엔 룩’에 도전해보자. 이외 러브캣 비쥬 (LOVCAT BIJOUX) 가 제안하는 16FW 컬렉션은 전국 러브캣 비쥬 매장과 러브캣 비쥬 직영몰 (www.lovcatbijoux.com), 러브캣 & 러브캣비쥬 통합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catPari)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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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INE

포도를 알면 와인이 보인다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들 글 _ 온라인 와인 미디어 WineOK.com | 자료 _ 「와인 테이스팅의 이해」 (마이클 슈스터 저), 「더 와인 바이블」 (캐런 맥닐 저)

국내에 수입되는 와인 중 레드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 한국인의 와인 취향이 레드 와인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 언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수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전문가들 은 이를 두고, 한국의 와인 소비자들이 와인과 음식의 조합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 다고 설명한다. 이 글에서는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청포도 품종의 특징과 각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 다. 여러분의 취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와인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샤르도네(Chardonnay) 샤르도네는 뛰어난 적응력 덕분에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재배되며 그만큼 생산량도 많다. 샤르도네 와인은 바닐라, 버터, 사과, 열대 과일, 레몬, 파인애플 같은 매력적인 풍미를 지니며, 크림처럼 풍성하며 넘칠 듯한 질감을 가진다. 모든 샤르도네가 우아하게 숙성하는 것은 아니며 대다수는 신선할 때 마시는 것이 최상이다. 특히 더운 기후 지역 와인일수록 빨리 마시는 것이 낫다. 프랑스의 명품 와인, 샤블리 같은 경우 상쾌하고 파삭하면서 가벼운 반면, 뫼르소와 몽라셰 같은 부르고뉴 지역이나 신세계 지역의 훌륭한 화이트 와인들은 풍성하고 화려하다. 특히 부르고뉴의 일등급 와인과 신세계의 정상급 와인은 10년 이상 숙성시킬 경우 견과류, 꿀 향을 지닌 섬세한 복 합미를 연출한다. [대표 와인 : 그르기치 힐스 나파 샤도네이 Grgich Hills Napa Chardonnay (나라셀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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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WINE

리슬링(Riesling) 기품 있고 독특한 청포도 품종, 리슬링. 리슬링 와인은 아주 드라이한 것에서부터 농축된 달콤한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양조되며, 양조 과정에서 오크를 활용하지 않는다. 잘 만든 리슬링 와인은 막 솟아오르는 산도와 상당한 풍미를 지닌다. 리슬링의 정 제된 구조감은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 신선하고 잘 익은 복숭아, 살구, 멜론의 풍미로 보완되며, 때로는 강한 미네랄의 특징이 느껴지 기도 한다. 가장 우아하고 정교한 리슬링은 서늘하거나 추운 기후 지역에서 생산되는데, 독일,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 오스트리아 북 부, 미국 뉴욕의 북부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 약간 따뜻한 기후 지역에서 생산된 리슬링은 더 부드럽고 풍성하며 다소 산만한 풍미를 지닌다. [대표 와인 : 클레멘스 부쉬 리슬링 카비넷 Clemens Busch Riesling Kabinett (크리스탈 와인 수입)]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버터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샤르도네와는 반대로, 소비뇽 블랑은 깔끔하고 유연하며 허브 향이 나고 날카로운 산도를 지닌다. 소비뇽 은 프랑스어로 Sauvage(야생, wild)에서 유래하는데, 잘 길들여진 맛이 아니라 짚, 건초, 목초, 초원, 녹차, 부싯돌의 풍미가 놀라운 힘과 더불어 입 안을 가득 채우기에 딱 들어맞는 이름이다. 가장 뛰어난 소비뇽 블랑은 프랑스의 루아르 밸리와 뉴질랜드에서 생산된다. 그 뒤를 잇는 것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오스트리아이며, 프랑스의 보르도에서는 거의 모든 화이트 와인을 소비뇽 블랑과 세미용을 섞어 만든다. [대표 와인 : 마투아 랜드 & 레전드 소비뇽 블랑 Matua Lands & Legends Sauvignon Blanc (금양인터내셔날 수입)]

피노 그리(Pinot Gris) 피노 그리(또는 피노 그리지오, Pinot Grigio)는 피노 누아의 돌연변이종이며, 푸르스름한 은색에서 연한 자줏빛이 도는 분홍색 그리고 회색빛 도는 노란색 등의 빛깔을 띤다. 다시 말해 이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은 색깔이 은은하면서도 다양하다. 대체로 피노 그리 와인은 높지 않은 산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생기를 가지고 있는데, 포도가 어디에서 재배되느냐에 따라 현저히 다른 맛이 난다. 가장 인상적인 스타일의 피노 그리 와인은 프랑스 알자스에서 생산되며, 웅장하고 화려하며 때로는 스파이시하다. 이탈리아의 피노 그리지 오는 대개 단순하고 가벼우며 파삭파삭한 와인을 만든다. [대표 와인 : 워번 스톤 피노 그리 Woven Stone Pinot Gris (와이넬 수입)]

비오니에(Viognier) 비오니에는 아주 훌륭한 품종 가운데 하나이면서도 가장 진귀한 프랑스 청포도 품종에 속한다. 와인의 알코올 함량이 매우 높고 산도 는 낮으며 실크 같은 재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복숭아와 살구 같은 과일 향에서 비롯된 섬세함과, 인동덩굴의 매력적인 풍미, 사향냄 새 나는 과일 맛, 원숙한 보디감을 보여준다. 비오니에는 자연적으로 소출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향기로움과 밀도를 얻기 위해 서는 아주 잘 익어야 하는데, 이는 비오니에 와인이 결코 저렴할 수 없음을 암시한다. [대표 와인 : 프랑수아 빌라르 꽁드리외 레 테라쓰 뒤 빨라 Francois Villard Condrieu Les Terrasses du Palat (하이트진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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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드로잉 아티스트 백영욱작가를 만나다 글 _ 수지킴 | 사진 _ 수지킴, 백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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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욱은 ‘카툰 &드로잉 작가’로 불린다. 붓펜을 들고 거침없이 그려 내려가

백작가는 공존하는 삶에 대한 화두를 작업속에 내포시킨다. 그가 전하는 메

는 작업들을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연발되어진다. 디테일 하면서도 복잡한

세지가 얼마나 파급력이 있는지 작품으로 표현되어질 작가의 무한대가 기대

표현은 마술이라도 부리는 것 같다. 대구에서 터를 옮겨와 서울살이를 시작

되어진다.

한지 얼마 안된 백작가는 지난 무더운 여름을 나기가 쉽지 않았다고 이야기

그의 인스타그램이나 소셜네트워크에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기록들로 가득

하면서도 큰 사이즈의 캔퍼스를 주문하여 기다리고 있다는 설레임 가득한 목

하다. 요즘은 드로잉 영상을 올리고 있다.

소리에서 작업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었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일상 생활의 먼지를 털어준다.’는 피카소의 명

인간은 기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계를 인간의 창조물로 인

언으로부터 백작가님은 매주 수요일 “수요드로잉” 을 진행한다. 수업을 통해

식한다. 하지만 인간의 창조물인 기계를 통해 스스로의 나약함에 불안해하

지친 현대인에게 소소한 감동을 전하려는지 알 수 있을것 같다.

며, 부정적 시선을 던진다. 작가는 기계와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 이야기 한

백영욱작가는 포털사이트 ‘파란’ 웹툰 연재, 책공장 더불어 출판삽화작업, 동

다. 그의 작품에는 기계의 무생물성과 인간과 같은 생물성이 함께 표현되어

물보호단체 KARA 성금모금 개인전, 파운드 등의 다수 스트리트 잡지 일러

진다. 그래서 작품을 세세하게 살펴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리고 그의 동물

스트작업,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꿈꾸는 건담전 라이브 드로잉 및 작품전시를

사랑은 작품에서도 엿볼수 있는데 ‘동물원이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

하셨다.

고’. 그 동물이 원래 있어야 할 곳에서 살아야 하는데 우리의 욕심으로 가두 어 둔 자체가 모순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그것을 작품에 담고자 한다. 그래서

인스타 아이디 : @wt100 BOM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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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HEALTH

방사능으로부터 핸드폰 안전하게 사용하기 하루 24시간 신체의 가까이에 있는 핸드폰. 전자파와 방사능으로부터 무방비한 우리가 반드시 알고있어야 할 핸드폰 상식은 무엇일까?

헤드셋이나 스피커를 사용하라

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헤드셋은 전화보다 훨씬 방사능을 덜 내뿜는다. 와이어드나 와이어리스 모

핸드폰을 몸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아라

두. 전문가들은 분리된 것이 더 안전하다고 말한다. 몇몇 와이어리스 헤드셋 들은 계속해서 저준위의 방사선을 내뿜으므로, 당신이 전화를 하지 않을 때

당신이 말할때 핸드폰을 귀나 몸에서 떨어뜨려 놓아라. 만약 당신이 헤드셋

에는 헤드셋을 빼라. 스피커 모드로 전화를 하는 것이 머리에 방사선이 쏘아

을 사용한다면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거나, 벨트에 클립으로 채우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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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HEALTH

대신 가방이나 지갑, 좀 떨어진 곳에 놓아라. 작은 거리라도 많은 양의 방사

아이들의 핸드폰 사용을 제한하라

선이 당신의 머리와 몸으로부터 흡수되는 것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의 뇌는 어른들보다 두 배 이상 핸드폰의 방사능을 흡수한다.

문자를 많이하고, 말을 줄여라

ewg는 건강 에이전시와 협력해 최소 6개의 나라에서 아이들의 핸드폰 사용 을 제한하고, 긴급할때만 사용하기를 권했다.

폰은 목소리로 대화할 때 문자를 보내는 것보다 방사능을 덜 내뿜는다. 문자 하는 것은 당신의 머리로부터 방사능을 떨어뜨려 유지시킨다.

“방사선 차폐” 장비를 사용하지 말아라

신호가 강할때 전화해라

안테나 캡과 키패드 커버와 같은 방사선 차단은 통화 등 연결의 질을 떨어뜨 리고, 핸드폰이 엄청난 에너지를 전송하게 강요해 더 많은 방사선을 발생시

낮은 신호봉은 핸드폰이 더 강하게 신호 타워에 송신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

킨다.

다. 가능한 만큼, 당신의 핸드폰이 강힌 신호를 가질 때 전화를 해라. 연구 결 과는 핸드폰의 신호가 약할 때 방사능 노출이 극적으로 높아진다고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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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지우 | 출처 : 미국 환경 연구단체(www.ew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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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DINING

뉴욕 최고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 오픈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 대표 피터 즈위너(Peter Zwiener))는 작년 서울 청담동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드라이 에이징 (Dry Aging, 건식 숙성) 스테이크의 진수를 맛보고자하는 국내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의 전통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루거

키키, 뉴저지, 도쿄, 오사카 등 13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에 오픈한

스테이크하우스에서 40 여 년간 헤드 웨이터로 근무했던 울프강 즈위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은 세계에서 11 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

(Wolfgang Zwiener)가 설립한 스테이크하우스로,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

어 두 번째 지점이다.

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뉴욕의 5 개 지점(파크애비뉴, 타임스퀘어, 트라이베

이 곳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 등 뉴욕 최고의

카, 미드타운 이스트, 46 번가)을 비롯해 비버리 힐즈, 마이애미, 하와이 와이

스테이크하우스에 미국 소 고기 중 3%만이 해당하는 USDA 프라임 블랙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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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DINING

거스 품종의 소고기를 공급하는 업체, ‘마스터 퍼베이어 (Master Purveyors)’ 사로부터 직접 소고기를 공급받는다. 이렇게 공급받은 소고기는 뉴욕 현지와 동일한 컨 디션으로 특수 제작된 숙성실에서 28 일간 숙성을 거친 후 고객에 게 제공된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은 대표적인 메뉴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드라이 에이징 스 테이크와 모듬 씨푸드 플래터, 울프강 샐러 드, 두툼한 시즐링 베이컨 등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인기 메뉴 들도 그대 로 제공한다.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미드 나잇 세트를 출시했다. 미드 나잇 세트는 2

드라이 에이징

인 세트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그 날의 최상의 재료로 엄선하여 제공되는 투 데이 샐러드를 에피타이저로, 스테이크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

냉장고 대신 서늘한 곳에서 일정한 온도와 습도, 통풍이 유지된 채 몇 주간에

처 메뉴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드라이 에이즈드, 850g 제공)가 제공된다. 스

걸쳐 숙성하는 방식으로 소 고기 조직은 느슨해지고 부드러움과 감칠맛은 더

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사이드 메뉴는 부 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와 크림드

강해진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주로 고급 스테이크하 우스에서 사용된다.

스피나치가 제공된다 미드 나잇 세트의 가격은 189,000원(부가세 포함)이며, 정상 단품 구매 금액에 비하여 10% 할인 된 금액으로 정통 드라이 에이징 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미드 나잇 세트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는 심야 시간에도 뉴욕 정통의 드라이 에이징

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9-6 영인빌딩 문의전화 : (02) 556 – 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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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RECIPE

도넛빼빼로 맛도 모양도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테디도넛을 만들어 보세요. 동그란 링모양에 달콤한 초콜릿, 알록달로 장식까지 색다르고 귀여운 도넛모양 빼빼로 만들기에 도전해 보아요! (난이도 ★☆☆)

재료와 준비하기 베이킹재료 15~20개분

반죽 초코도넛믹스 1개, 달걀 3개, 우유 3Ts, 버터 150g

장식 밀크코팅용초콜릿 200g, 다크코팅용초콜릿 200g, 스프링클 아이스크림스틱

미리 준비하기 1. 버터는 실온상태가 되도록 냉장고에서 꺼내 30분간 둔다.

2. 도넛메이커는 사용하기 직전에 예열한다.

만드는 과정 1. 볼에 초코도넛믹스와 달걀, 우유, 버터를 넣고 핸드믹서 가장 약한 단계 에서 휘핑해 하나의 반죽을 완성한다.

2. 완성된 반죽은 짤주머니에 담는다.

3. 예열한 도넛메이커에 붓을 이용해 철판이형제를 발라준다.

4. 도넛메이커에 90%정도 반죽에 채워준다. 뚜껑을 닫고, 3~4분간 구운 후, 이쑤시개를 이용해 도넛을 뒤집은 후, 1분간 더 구워준다.

5. 다 구워진 도넛을 충분히 식혀준 후, 아이스크림스틱을 꽂아 고정한다.

6. 중탕으로 녹인 밀크초콜릿 또는 다크초콜릿을 도넛에 일부 또는 전체적 으로 코팅한다.

7. 초콜릿이 굳기 전에 스크링클로 장식한다.로 예열한 오븐에 30분간 굽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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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ng Tip 넛메이커로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도넛틀을 이용해도 좋아요.

1. 도 코도넛믹스를 사용했지만 시판용 핫케이크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초

BOM l RECIPE

쇼콜라피칸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달걀을 풍성하게 거품올려 만든 쇼콜라피칸. 고소한 피칸과 초코캇이 어울러진 달콤한 미니컵케이크랍니다. (난이도 ★★☆)

재료와 준비하기 베이킹재료 미니머핀 24개 내외

시트 달걀 2개, 달걀노른자 1개, 설탕 60g, 밀크커버처초콜릿 40g, 꿀 30g, 박력분 40g, 무가당코코아가루 15g, 아몬드가루 80g, 버터 90g

장식 피칸 24개

미리 준비하기 1.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돌려 녹인다. 크커버처초콜릿을 중탕하여 녹인다.

2. 밀 3. 미니머핀틀에 철판이형제를 바른다.

4. 오븐은 170℃로 10분간 예열한다.

만드는 과정 1. 볼에 달걀과 달걀노른자를 넣고 핸드믹서 거품기로 가장 센 단계에서 1 분간 휘핑한다.

2. 거품이 풍성해지면 설탕을 2~3번에 나누어 조금씩 넣으며 단단한 거 품이 될 때까지 핸드믹서 거품기로 휘핑한다. 마지막에 꿀을 넣고 핸드 믹서 거품기로 가볍게 섞어준다.

3. 박력분과 아몬드가루, 코코아가루를 체에 내린 다음 실리콘 주걱으로 가볍게 섞는다.

4. 녹인버터에 (3)의 반죽 일부를 덜어 넣고 버터와 반죽이 완전히 섞이도 록 실리콘주걱으로 섞는다.

5. (4)를 다시 본 반죽에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 하나의 반죽을 완성한다.

6. 중탕하여 녹인 초콜릿을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섞는다.

7. 완성된 반죽을 머핀틀에 80% 정도 채워 넣은 뒤 반죽 위에 피칸을 한개 씩 올린 다. 예열한 180℃ 오븐에 12~15분간 굽는다.

•레시피 제공 : 브레드가든 | www.breadgarden.co.kr | 1644-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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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ART9 FESTIVAL

연극 <놈놈놈> - 부제 : 사랑했던 놈, 사랑하는 놈, 상관없는 놈 광주·서울 동시 오픈 2016년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약 13개월에 걸쳐 광주에서 진행되는 총9개의 연극, 뮤지컬, 가족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릴레이 공연 페스티벌 인 “ART9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준비한 두 번 째 작품은 일명 “소극장의 아름다운 기적”이라 불리운 연극 <놈놈놈>으로 서울 동숭아트센터와 광주 유스퀘어에서 동시 오픈된다.

출연진 : 박명훈, 최대성, 권해성, 김준희, 이용헌, 최호중, 이준혁, 이태윤, 우찬, 김준식, 곽두환, 이주훈 작가 : 이성자 | 연출 : 박윤호 | 음악감독 : 엄기엽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 유˙스퀘어문화관(062-360-8437/8435) / NAVER카페 유스퀘어문화관

연애에 굶주린 수컷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2010년 대학로에는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었다. 연극도 영화나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잘생기고 멋있는 남자 주인 공과 예쁜, 혹은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로맨 틱 코미디가 정석처럼 굳어져 가던 시절. 잘 생기지도, 잘 나가지도 않는 평범한 남자 3명만이 나오는 연극 <놈놈 놈>이 공존의 히트를 쳤다. 예쁘거나 섹시한 여자 또한 등장하지 않았지만 <놈놈놈>은 연일 매진 사례로 대학로 를 술렁이게 했던 것이다.

유쾌하지 않은 남자들의 유쾌한 사랑이야기 모였다 하면 여자 이야기만 하는 두 남자 병호와 승진. 그리고 그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한 남자 철용. ‘철용’은 ‘민지’라는 여자를 10년간 짝사랑만 한다. 그가 쉽게 고백할 수 없는 이유는 ‘민지’가 그의 12년 지기 친 구 ‘병호’의 오랜 애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사이 는 이제 예전 이야기가 됐다. ‘병호’와 ‘민지’가 이별을 맞 게 된 것이다. 드디어 철용에게도 고백할 날이 다가온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철용의 군대동기이자 병호의 친구인 ‘승진’의 새로 만난 여자 친구가 돼 있었다.

10년을 넘게 매일같이 붙어 지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 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 이제야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민지에 대한 이야기는 물 론 그들의 과거까지 진솔하게 이야기해본다. 울고, 웃기 고, 싸우고, 약 올리고… 내 여자를 지키기 위한 세 남자 들의 치졸한 싸움 중, 아무도 예상 못한 반전까지. 과연 민지의 남자는 누가 될까? 유쾌하면서도 묘하게 가슴 찡하고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이들의 마지막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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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밤 - 찌질, 소심, 치졸한 그들이 돌아왔다! 휴먼코미디의 끝판왕 우리 삶을 파고드는 진정한 휴머니티! 현실보다 더 유치찬란한 두 형제의 유치찬란 난투극, 그 속에서 끈끈한 우정과 휴머니즘을 발견한다.

엄마의 아들, 수동 쉼 없이 공부에만 올인하는 외골수. 그러나 4수 끝에 들어간 명문대와 어학연수, 지금 준비하고 있는 언론고시까지 어느 하나 쉽게 얻은 것이 없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형제 연소는 자신의 눈에 한심하게 보이기만 할 뿐.

13년 동안 감춰왔던 부모님의 비밀이 드러나는 가운데, 수동은 무엇인가를 숨기려는 듯 보이는데... “엄마의 그림, 엄마의 유산, 그리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게 나한테 있어”

아빠의 아들, 연소 사업밑천으로 가족에게 빚더미를 안겨준 장본인. 그러나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 말로는 못할 게 없다! 게다가 세상물정에 대해서 만큼은, 공부밖에 모르는 수동보다 훨씬 더 자신 있다. 한 장의 그림, 핀란드, 1981년, 샴쌍둥이 서로 관계 없어 보이던 단어들을 통해 조금씩 부모님의 비밀을 밝혀내는데... “무식하고 내세울 것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게 뭔지는 알아!” 믿고 보는 수현재와 젊은 에너지 으랏차차의 만남! 이보다 더 환상의 조합은 없다!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수현재와 독특한 콘서트뮤지컬 ‘청춘밴드’로 주목 받은 으랏차차의 만남! 올 여름 시원하게 웃겨 줄 휴먼코미디를 선보인다!

문의 : 대구 동성로 여우별아트홀(010-2875-1931) | 2016. 10. 07 ~ 1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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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케스트라 Orchestre de Paris 세계가 주목하는 청년 지휘자 다니엘 하딩이 새롭게 이끄는 파리 오케스트라는 프랑스만의 느낌으로 곡을 재해석해낸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협연으로 쌀쌀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들어본다.

프랑스 최고의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Orchestre de Paris, OdP)가

OdP는 뮌슈, 카라얀, 솔티, 바렌보임을 음악감독으로 기용하면서 세계 최

5년 만에 네 번째(1985, 2007, 2011) 내한공연을 갖는다. 1967년 창단 이후

고의 메이저 오케스트라 반열에 올랐다. 21세기 들어 정명훈 휘하의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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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 2016년 11월 16(수)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투어일정 : 2016년 11월 15일(화) 7:3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프로그램 1부 : 드뷔시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조슈아 벨 협연) 프로그램 2부 :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프랑스 필과 건강한 경쟁 관계를 이루며 OdP는 파보 예르비를 중심으로

딩을 후원해온 사이먼 래틀의 런던 심포니(LSO) 음악감독(2017~) 부임이

프랑스 관현악단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

2015년 초 정해졌고, 뒤이어 LSO의 수석 객원지휘자인 하딩이 2016년부터 OdP 음악감독을 수행한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하딩은 오래 전부터 액상

이번 내한의 지휘봉은 2016년 9월부터 OdP의 새 음악감독에 오르는 다니

프로방스 페스티벌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두 자녀와 함께 파리에서

엘 하딩이 잡는다. 20년 전부터 영국 클래식의 미래로 손꼽히던 하딩은 파

생활하며 프랑스어에도 유창한 것으로 알려진 할 정도로 프랑스에 대한 애

리 오케스트라 최초의 영국인 음악감독이다. 버밍엄 심포니 시절부터 하

정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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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l CONCERT

그동안 유럽 무대를 통해 고전을 대하는 도전적인 자세를 보여 준 하딩이

최근 앨범으로는 빈 필과 함께 한 말러 교향곡 10번(DG)과 오르프 바이에른

여느 프랑스 오케스트라보다 싱싱하고 깨끗한 소리를 만들어온 OdP를 만

방송교향악단과 같이한 ‘카르미나 부라나’(BR 클라식)이 호평받고 있다. 말러

나 프랑스 레퍼토리를 얼마나 화려하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드뷔시

체임버와 말러 교향곡 4번(버진), 도이치 캄머필과 브람스 교향곡 3-4번을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모음곡과 베를리오즈의 <로미오와 줄리엣>모음곡은

발표했다.

2005년 사이먼 래틀이 베를린 필과 내한 공연에서 보여준 라벨 <어미 거위 >의 신선함과는 또 다른, 프랑스식 발랄함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협연자 (바이올린) : 조슈아 벨 Joshua Bell

지휘자 : 다니엘 하딩 Daniel Harding

조슈아 벨은 음악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열정, 다방면의 관심이 결국은 클 래식의 실력으로 수렴하는, 미국 클래식계가 가장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1975년 영국 옥스포드 태생인 다니엘 하딩은 사이먼 래틀의 조수로 버밍엄

중 한 명이다. 1967년 미국 인디애나 블루밍턴 태생인 벨은 스코틀랜드계 부

심포니에서 활동을 시작해 1994년 같은 오케스트라에 데뷔했으며 베를린 필

친과 유태계 모친 사이에서 자랐고 스스로는 유태인으로 밝힌다. 네 살 때 바

에도 아바도의 조수를 맡아 1996년 베를린 필에 데뷔했다. 2016년 9월부터는

이올린 레슨을 시작해 12세에 인디애나 대학의 유명 바이올린 교사 요제프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하딩은 사이먼 래틀 이후 영국 음악

긴골드의 가르침을 받았다. 14세에 무티/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로 데뷔했고

계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지휘자이자 현시대의 주류 음악 질서를 리드하는

이듬해 세인트루이스 심포니의 협연자로 카네기홀에 데뷔했다.

청년 지휘자이다.

10대 시절부터 벨이 세계 시장에 주목 받은 건 1985년 계약한 데카에서 발매

이와 함께 스웨덴 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과 런던 심포니 수석 객원 지휘자,

한 음반들의 높은 성과 덕분이다. 소니로 이적한 이후 조슈아 벨은 클래식과

뉴 재팬 필하모닉 ‘음악파트너’ 직은 계속 수행한다. 일본 카루이자와의 오가

논클래식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11년부터 영국 런던을 근거로

홀 예술 감독이면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수석 지휘자와 음악감독을 지냈

한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더 필즈(ASMF)의 음악감독에 부임해 지휘

던 말러 체임버의 명예 지휘자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트론하임 심포니 수석

영역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담궜다.

지휘자 (1997-2000), 스웨덴 노르셰핑 심포니 수석 객원 지휘자 (1997-2003),

현재는 솔리스트와 실내악 주자, 레코딩 연주자, 오케스트라 리더로서 골고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음악감독(1997-2003)을 역임했다.

루 시즌 스케줄을 보내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바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1996년 BBC 프롬스에 데뷔할 땐 역대 최연소 지휘자 기록을 수립했고 2004년

명으로 꼽힌다. 미국에서는 메이저 오케스트라와 지역의 명문 악단을 가리지

12월, 채 서른이 되지 않은 하딩은 말러 교향곡 10번(쿡 버전)을 지휘하면서 빈

않고 첼리스트 요요 마와 함께 가장 티켓이 잘 팔리는 협연자이다.

필에 데뷔했다. 일본에선 도쿄 필에 2006년 4월 말러 교향곡 2번을 지휘했고

클래식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영화음악에도 실질적인 관심과 실력을 보여 스

2010년까지 도쿄 필과 뉴재팬필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두 곳(파리 오

팅, 조쉬 그로반, 크리스 보티, 윈튼 마셜리스 등과 콜라보레이션했고 영화

케스트라,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의 감독을 맡고 있지만 가장 오랫동안 음악적

음악 ‘레드 바이올린’(코릴리아노 작곡)은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을 받았

관계를 이어온 곳은 런던 심포니다. 20여년 동안의 인연이고, 파리 오케스트라

다. 거슈윈이나 번스타인의 미국 음악을 격조 있게 해석해내서, 지금도 미국

수석 지휘자 수행과 관계없이 런던 심포니의 수석 객원 지휘자직을 이어간다.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유지하는 핵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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