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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 생명나무 2021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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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봄호


2021·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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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편지

복있는 사람은 대망의 2021년 봄날이 왔습니다. 우리 모두 큰 복을 누리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가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무겁게 하는 세상이지만 시편 1편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올 한 해를 행복한 나날로 만들어가는 복있는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2021년 한 해 언제나 기쁘고 행복한 복있는 사람이 되어 만사형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 라정찬

시편 제 1 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 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 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 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 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 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2 ㅣ 바이오스타 소식지 2021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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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21·봄호

생명나무

줄기세포와 함께 한 바이오스타의 20년

CO N T E N T S 기쁜 소식 1 - 바이오스타 창립 20주년 10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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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2 - Jointstem 임상 3상 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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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3 - 창립 20주년 기념 스템셀 202 특별상품 출시

07

기쁜 소식 4 - 코로나-19 줄기세포 치료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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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5 -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재생의료기술 체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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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3월 5일(봄호) | 발행인 라정찬 발행처 바이오스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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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1

바이오스타 창립20주년

2021·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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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성과

● 2014년 5월 염증과 통증완화 등 근본적 치료 가능성을 확인 Stem Cells 발표

4 2008년 5월 퇴행성관절염 상업임상 개시

● 2014년 10월 상업임상 2b상 식약처 승인

● 상업임상 1/2상 식약처 승인

6 2012년 알츠하이머 치매 연구성과 ● 학습능력 및 기억력 향상 등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효과 확인 PLoS One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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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14일 RNL생명과학 창립

2009년 자가면역질환 환자 줄기세포 치료

줄기세포로 난치병 정복을 위한 생명나무 씨앗을 뿌렸습니다.

● 자가면역성 난청 치료 미국 여대생 클로이 솔(Chloe Sohl) 청력회복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미국 외과의사 스탠리 존슨(Stanley Johnson) 줄기세포 치료 3개월 후 증상 개선 및 의료활동 재개

2001년

2010년

3 2007년 12월 버거병 상업임상 1/2상 식약처 승인

2013년 정맥주사용 줄기세포 배양기술 확립

● 3년간의 동물 대상 전임상 완료 ● 근육 내 투여 결과, 증상 개선 및 혈관형성 확인 Cell Med. 발표

● 2013년 특허출원 줄기세포를 젊게 배양하는 기술 ● 2013년 특허출원 줄기세포를 작게 배양하는 기술

2 2006년 4월 통합줄기세포 은행 ‘바이오스타’ 발족 ● GMP 기준 줄기세포 생산시설 구축 ● 지방줄기세포, 태반줄기세포, 제대혈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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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특허출원 줄기세포 안전성 유지 배양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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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정복을 위한 줄기세포 연구개발 10대 성과를 돌아봅니다.

2021·봄호

● 2017년 10월 관절강 내 투여 2년 후에도 효과 지속 확인 Am J sports Med. 발표

● 2016년 11월 상업임상 1/2상 미국 FDA 승인

● 2019년 12월 퇴행성관절염 동물에서 연골재생 기전 확인 World Journal of Stem Cells 발표

● 2018년 3월 일본 후생성 재생의료 치료 승인

● 2020년 7월 상업임상 2b상 미국 FDA 승인

8 2015년~ 일본 후생성 재생의료 치료 승인 ● 2015년 중증하지허혈, 퇴행성관절염, 피부재생, 자가면역질환

● 2018년 알츠하이머 치매, 아토피 암예방(면역세포)

● 2019년 암치료(면역세포)

● 2020년 류마티스

지난 20년간 건강과 생명을 위해 걸어온 길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2020년

2015년

10 2020년, COVID-19 연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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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로 인한 폐렴 미국 FDA 임상 1/2상 시험계획 승인 ● COVID-19 후유증에 대한 일본 후생성 재생의료 치료 연구 심사중

● 2020년 12월 2019년 추적관찰 (6개월) 완료 중증 퇴행성 관절염 상업임상 3상 시험계획 식약처 승인 ● 중증퇴행성관절염 상업임상 3상 식약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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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2

조인트스템(Jointstem) 임상 3상 시험 완료 K-L 3등급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261명 등록, 최종 247명 6개월 추적 관찰 완료 세계 최초 자가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3상 임상시험에서 모든 환자에 대한 6개월 추적관찰이 완료되었습니다. 관절기능의 회복 가능성에 대한 국,내외 임상시험을 발판으로 2008년도 퇴행성관절염 임상 1/2상 식약처 승인을 받았고 2009년도 임상 1/2상을 보라매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진행했습니다. 2014년 임상 2b상 승인에 이어 2019년도에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2020년에 국내 임상 3상 추적관찰까지 이뤄졌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도 FDA 2b/3a상 임상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조인트스템 국내 임상 3상 시험은 강동경희대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되어 261명의 환자가 등록했으며 지난 12월 15일 마지막 환자까지 최종 247명이 6개월 추적관찰을 마쳤습니다. 이는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중에서 가장 많은 환자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알바이오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함께 임상시험 종료 절차에 진입했습니다. 2021년 1월 말 기준 통계 분석 이전의 데이터 검증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3월 중 맹검 해제 및 본격적인 통계 분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조인트스템 임상 3상의 5년 장기추적관찰도 진행 중입니다. 바이오스타의 꾸준한 줄기세포 연구개발을 통해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수술이 아닌 주사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조인트스템은 알바이오가 개발했으며, 네이처셀이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총 247명이 투여 및 추적관찰을 완료하였고 현재 투여과정 전, 중, 후의 데이터 검증 및 분석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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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3

창립 20주년 기념 스템셀 202 특별상품 출시 2021년은 바이오스타 그룹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바이오스타의 창립 20주년이 있기까지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바이오스타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 국민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바이오스타 그룹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며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21년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늘어나는 각종 질병과 사고의 위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 등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 둘러싸인 이러한 때에 줄기세포 보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재생의료를 선도하는 첨단바이오 기업으로서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또한 지난 20년간 바이오스타 그룹과 함께 해 주신 고마운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서 창립 20주년 특별상품 스템셀 202를 출시하였습니다.

스 템 셀 202는? ‘스템셀 202’는 바이오스타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두 분의 줄기세포를 20년간 보관해 드리는 특별상품입니다. 스템셀 202는 자신과 소중한 분의 생명을 지키고 또한 선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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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셀 202 가입을 추천합니다. 줄기세포는 내 몸 속에 있는 세포 중 조직이나 기관으로 분화되기 전의 세포를 의미합니다.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이유는 만약의 사태에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줄기세포를 보관한다는 것은 재생의료 소재를 보유하는 것이어서, 시간을 지체하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한가지 더 가지는 것이고 치료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타는 정맥 내 줄기세포 투여가 안전하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고, 20년간 계속된 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에 논문 76편을 게재하고 특허 120건을 등록하는 등의 연구성과를 내면서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에서 배양한 줄기세포는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 결과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약 2만 명의 줄기세포를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줄기세포 보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등의 감염성 질환에 걸린 이후에는 줄기세포의 채취 및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사용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줄기세포 보관은 늦추지 말고, 건강할 때 보관해야 합니다. 바이오스타는 한국, 미국에서 치매, 퇴행성관절염 등 상업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증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3상이 추적관찰 완료하여 임상 3상 마무리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일본에서는 바이오스타의 기술로 재생의료 치료승인을 받아 현재 줄기세포 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템셀 202에 가입하시면, 보관기간을 줄기세포 배양 권리로 전환할 수 있어서 필요 시 국내외 절차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퇴행성관절염, 피부재생, 자가면역질환 등에 대해 재생의료 치료가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이 발생하면 응급임상 제도를 통해 치료에 사용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가입자가 2명을 지정하여 그들의 줄기세포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개인에게는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을 수 있고, 법인에게는 함께 일하는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지서비스, 또는 거래처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가 지정한 2명은 줄기세포를 각 20년씩 보관할 수 있습니다. (1명 지정한 경우, 40년 보관) 그리고 보관 기간 10년 차감조건으로 줄기세포 1억셀을 배양 청구할 수 있습니다. 즉, 지정된 두 명은 각 10년 보관 및 1억셀씩 배양 청구 가능합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그분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템셀 202’ 가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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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4

코로나-19 (COVID-19) 줄기세포 치료에 도전 코로나-19 유발 폐렴 치료제 ‘아스트로스템-V’ FDA 1/2a 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 코로나-19 후유증 대상 임상시험도 미국에서 계획 중 네이처셀이 코로나-19에 의한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줄기세포 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의 미국 임상시험 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습니다. 한국 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코로나-19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상업임상(IND) 승인입니다. 임상시험에 투여되는 아스트로스템-V는 한국에서 제조, 현지로 공수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독자적 기술인 장시간 줄기세포의 효능을 유지하는 기술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아스트로스템-V는 기존의 네이처셀이 FDA로부터 승인 받은 임상시험들과 달리, 최초의 타가(동종) 줄기세포, 즉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임상시험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생각하면, 빠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환자로부터 지방채취 과정을 없애고 사전에 건강한 공여자로부터 기증받은 줄기세포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병원으로 보내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가 최대한 빠르게 아스트로스템-V를 투여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한편,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완치된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해 많은 환자들이 브레인 포그(brain fog),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메리카 메디컬어소시에이션저널(Journal of America Medical Association 2020)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의 87.4%에서 적어도 1개 이상의 후유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권태감(53.1%), 호흡곤란(43.3%), 가슴통증(21.7%) 증상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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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네이처셀은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된 환자들 중, 엑스레이를 통해 폐 손상이 확인된 후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자 현재 임상시험계획서(프로토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 임상시험은 미국 FDA로부터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바 있는 '아스트로스템'을 임상시험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스트로스템은 국내에서도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상업임상 및 연구자 임상시험 그리고 다양한 질병에 대한 다수의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을 통하여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미국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을 통해 반복 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아스트로스템의 정맥 내 반복 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근거로 네이처셀은 임상시험계획서가 완성되는 대로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 임상시험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에 따라 폐가 손상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로스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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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5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재생의료기술 체험 이야기

놀라운 만남의 신비 최영균

안녕하세요. 저는 최영균 신부라고 합니다. 천주교 사제로

아니라, 염증과 간 수치가 높아 늘 피곤했는데, 한 번의 체험으로

경기도의 한 성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술 후에는

접하고 몸과 마음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제

탈모가 멈추고 머리카락이 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40대

경험을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중반의 나이이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여간 스트레스가

20대 때 강직성 척추염을 앓게 되었는데, 그 당시 병세가 안좋아 사제직은 물론 인생을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 당시 상당히 낙담하면서도 하느님께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몇 년 된 목 뒤의 건선 역시 부위가 줄어들고 좋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손떨림이 많이 개선되고 탈모가 줄은 것 자체가 큰 경이로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달리는 심정으로 기도하였고, 기적적으로 병세가

하느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믿고

호전되어 사제서품도 받게 되고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게

있습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참된 치유를 주기도 합니다. 그

되었습니다.

만남에서 우리는 조건 없는 사랑을 받는다고 느낍니다. 이제

그러나 원래 병 후유증도 좀 있었고 타고나길 몸이 건강한 편이 못되어 크고 작은 병을 몸에 달고 있었습니다. 예컨대 손떨림, 염증, 고혈압, 탈모 그리고 체력적으로 약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목을 하면서도 신자들의 걱정과

더는 상처로 아파하지 않게 되지요. 그리고 우리는 내적 평화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불행보다 더 깊고 평온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바이오스타와 저의 만남이 이러한 치유를 주는 진정한 만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도를 많이 받게 되어 한편으로는 감사하지만 미안한 마음을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치료를

늘 갖고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현실이 저의 십자가이고,

받으셔야 하는 만성환자들도 불편이 이만저만 아닐거라

인간적으로 보면 스트레스가 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외치고

하느님은 인간적인 어려움의 일상에서 놀라운 만남의 신비를

싶습니다.

경험하게 합니다.

살아있는 세포란 죽음에서 부활을, 절망에서 희망을, 약함에서

한번은 장례미사에서 어떤 할머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드렸던

강임함을 일으키는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의 따님이 바이오스타의

모두 세포로 되어있는 존재로서 죽음,

줄기세포 관련 경험이 있었고, 늘 건강이 좋지 않았던 저를

절망, 나약함이 아닌 부활, 희망,

눈여겨 보다가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하여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강인함에로 불리어진 존재라고

저는 주저없이 한 번 경험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씀드렸고

생각합니다.

육신적

그리고

두 차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약함에

놓인

첫 시술에서 긴장이 조금 되었지만, 다녀오고 난 뒤에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녀오고 10일이 지나 부모님과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는데, “신부! 손을 안 떠네.”라고 이야기 하셨고, 저도 “어, 그러네.”라고 스스로 신기하고 놀라워했습니다. 뿐만

모든 형제자매들이 바로 신의 선물임을 기억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최영균님(40대후반, 남)은 수원교구 호계동 성당의 주임신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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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찾아온 봄햇살 이혜림

2004년 어느 겨울, 전신성 경화증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점점 딱딱하고 검게 굳어가 찢어질 듯 아팠다. 나름 할 수 있는

진단받고, 병원을 빠져나와 횡단보도 한 복판에서 주저앉은

모든 것들을 하며 버텼지만 상태는 계속 악화되었다. 연고와

채 엉엉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렇게 나의 투병은

오일 등 유명하다는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줄기세포 치료는

시작되었다.

경제적 상황 때문에 못 받고 있었고, 극심한 통증을 견딜 수 없는 한계에 달했다.

처음 진단받을 당시, 경미하게 양 손의 레이노 (추위 등으로 야기되는 혈액순환장애) 증상만을 보이던 몸은 꾸준한 병원

정강이 치료 후 4년이 흘러 2017년부터 주기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나빠지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며

투여 후 수지궤양, 족부궤양은 재발하지 않고 피부경화가

양 손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레이노 증상에서 수지궤양으로

조금씩 풀려 피부가 심하게 당기고 찢어질 듯한 고통은

진행되었고, 손가락 한 개의 궤양을 시작으로 가속이 붙어

없어졌다. 특히 추위에 민감한 병이라 겨울엔 동면하듯이

매일 아침 눈을 뜨는게 두려운 절망의 나날이었다.

외출이 힘들었는데 이젠 가능해졌다. 죽을 만큼 극심했던 통증에서 서서히 벗어나니,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잘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같은 병을 앓는 환우에게 줄기세포

살아보고 싶어졌다. 손가락 10개 중 8개의 수지궤양으로,

치료법에 대해 듣게 되었다. 한 차례 정맥 투여를 받은 후,

어떻게 해야 덜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을까를 수없이 고민하던

양 손 수지 궤양은 조금 진정되는 기미를 보였고, 두려웠던

나는 지금 얼어붙은 개울물을 졸졸 녹여 줄 따스한 봄햇살을

마음을 쓸어 내리며 그렇게 또 몇 년이 흘렀다.

그리고 있다. 이 추운 겨울이 언제 지나갈까 하는 두려움보다는

그러는 동안 수지궤양도 문제였지만, 어느 날부터 앞 정강이에 염증이 시작되었다. 특히 오른쪽 정강이는 손가락으로 살짝만 눌러도 고름이 나올 정도로 점점 심해졌다. 의대생 동생이 이렇게 계속 진행되다가 뼈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심각한

2021년 다가올 새로운 봄을 맞이 할 기대에 부풀어 매일매일 주어진 나의 생(生)에 감사하며 살아간다.

2015년

상황이라고 했다. 동생은 줄기세포 재생의학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권했기에 2차례 양쪽 정강이에 직접 주사를 맞았다. 일차 주사 후 다리양쪽 앞 정강이의 염증은 눈에 띌 정도로 호전되었고, 4주 뒤 2차 주사 후 양쪽 궤양 모두 차츰 아물어 깨끗이 나았다. 두 번의 주사로 거짓말처럼 나은 양쪽 다리를 보며 가족들 모두 신기해했다. 그렇게 두 번 줄기세포를 맞은

2020년

후 양쪽 앞 정강이의 궤양은 나아 그 흔적만 남았고, 또 다시 한 고비를 잘 넘겨 급한 불은 껐다는 안도감으로 나의 투병은 계속되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며 수지궤양 치료를 받았다.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고, 온 몸의 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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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림님(78년생,여)은 일본거주 고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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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뼈가 너무 예쁘네. 민영옥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 6년 동안을 매일 왕복 8km을 온전히

남편과 상의하며 고통을 호소하던 중 마침 남편의 친구 중에

걸어서 통학을 했었다. 내 두 다리는 6 년 동안 단련된 근육으로

정형외과 전문의가 있다는 말을 듣고 MRI 사진을 찍어가지고

탄탄하고 어떤 상황에도 견디어 낼 만큼 강철 같은 견고함을

찾아갔다. 무릎의 현재 상황과 미래를 위한 대처법이 무엇인지

자랑했다. 그렇게 자신감으로 충만했던 두 다리가 완전히

솔직히 말해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무너진 것을 알게 된 것은 2017년 8월이었다. 한참 동유럽

불가능하고 인공관절 수술도 인공관절의 수명 연한 15년

여행을 앞두고 들떠 있던 내게 여행 출발 2주전쯤에 심한

때문에 70세가 넘어서 하는게 좋다고 했다. 그 때까지 참고

무릎 통증이 시작된 것이었다. 물론 그 전에도 가끔 통증이

견딜 수 밖에 없다는 절망적인 대답만 듣고 눈물이 났다.

있어서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견딜만

지난 세월 무릎 좀 아낄 걸 하는 후회가 가득했고 앞으로 남은

했었기에 글루코사민을 복용하고 6개월마다 연골 주사만

시간들을 어떻게 통증을 견디며 살아가야 할지 하루 하루가

맞으며 별 생각없이 지내고 있던 참이었다. 모든 여행비용을

암담하기만 했다.

미리 지불한 상태이었기에 여행을 포기할 수 없어서 병원에 가서 연골 주사를 맞고, 지팡이를 준비하여 여행길에 올랐다.

그러던 2018년 3월 쯤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 어렵게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한 친구에게 줄기세포로 퇴행성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의 유명

무릎 관절염을 치료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다.

관광명소들을 다른 일행들이 관광하는 동안 나는 근처 벤치에,

바이오스타를 소개받아 드디어 줄기세포 치료에 한 발을 들여

계단에, 광장 등에 앉아서 눈 앞에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놓게 되었다. 두 무릎이 모두 아팠기 때문에 우선 더 아픈 왼쪽

하늘을 나는 비둘기를 쳐다보고, 광장에 서 있는 동상들을

무릎부터 치료를 받기로 하였다.

바라보며 그냥 내 몸이 동유럽 유명 관광명소의 어느 하늘 아래 와 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오랫동안 꿈꿔오고 기대했던

2018년 10월에 첫 치료를 받으면서 솔직히 이렇게 하여 진짜

유럽 여행은 이렇게 아쉬움만 남기고, 그나마 별 사고 없이

치료가 될까하는 의심을 가졌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병원

돌아온 것만으로 위안을 삼았다.

실장님이 안내해주는대로 착실하게 주의사항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왼쪽 무릎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관찰하고

그 뒤로 내 무릎은 악화 일로를 걸었다. 두 다리는 더 이상

느끼려고 노력하였다. 하지 말라는 것은 안하고 하라는 것은

내 몸을 지탱하지 못하였다. 기껏 통증을 참고 걸을 수 있는

열심히 하면서 지내던 어느날 ‘대박 사건’이 일어났다. 치료 후

거리는 불과 집에서 10분 남짓 거리밖에 안되고 그나마도

1달 만이 됐을 즈음에 왼쪽 무릎에 느낌이 왔다. 버걱거리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더 심해졌다. 이젠 가만히 앉아만

왼쪽 무릎 바깥 쪽에서 철갑을 두른 듯한 단단함과 힘이 쫙

있어도 무릎이 시큰거리며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생기는 것이었다. 그날의 감동과 기쁨, 무릎에서 느꼈던 그 짜릿함은 지금도 느낌이 생생하다.

어디서 들은 소리가 있어서 강남 oo 사랑 병원에 전화를 걸어 줄기세포 치료 가능성을 문의하였더니 나의 상태는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생긴 나는 망설일 이유가

자기네 병원의 치료 범위에 들지 않는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없었기에 2019년 2월엔 오른쪽 무릎을, 다시 2019년 5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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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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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무릎 2차를, 2019년 9월엔 오른쪽 무릎 2차등 총 4번의

가는 행동을 하여 옛날로 돌아가면 안 되는 일이다. 헬스클럽

줄기세포 치료를 받게 되었다. 물론 12개월의 긴 줄기세포

계단을 오르는 나를 남편이 뒤에서 따라오며 이젠 가볍게

치료의 기간들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체험에

올라 간다며 격려를 해준다. 치료 내내 남편의 협조가 큰 힘이

의한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그 힘든

되었다.

시간들을 능히 견딜 수 있었다. 2020년 4월 어느 날 남편과 함께 한강변 길을 따라 4km 정도를 걷는 일이 있었다. 줄기세포 치료 후 처음 걸어보는 장거리 보행이었기에 긴장이 되었다. ‘진짜 나았을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날도 그 이후로도 무릎에 그 어떤 통증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 나았구나! 진짜 줄기세포 치료 하기를 잘 했구나. 내가 줄기세포 치료를 하게 된 것은 천운이었구나.” 하는 감격에 가슴이 벅찼다. 그 뒤로 보행에 자신이 생긴 나는 외출이 두렵지 않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여행을 가서 벤치에 앉아만 있지 않는다. 나도 일행과 같이 여행 코스를 다 걷는다. 그런데 지난 7월 또 사건이 생겼다. 높은 슬리퍼를 신고 길을

2018년 10월

(투여 전) 왼쪽 무릎

2019년 5월

(투여 후) 왼쪽 무릎

가다가 그만 넘어지는 일이 일어났다. “혹시 무릎에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하는 걱정에 병원에 가서 X-ray 사진을 찍어보았다. 그때 나는 보았다. 내 무릎뼈가 안쪽과 바깥쪽이 가지런하고 선명하게 의사 선생님 책상의 모니터 화면에서 빛나고 있는 것을, 나도 모르게 “어머, 무릎뼈가 너무 예쁘네.” 하고 소리를 질렀다. 줄기세포 치료 전 영상에서는 무릎 연골이 바깥 쪽으로 너무 닳아서 기울어져 있었던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었다. 나는 비로소 느낌이 아니라 이제 두 눈으로 무릎에서 줄기세포가 자라서 확실히 치료가 되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다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또한 알고 있다. 이제 또 다시 더 이상 무릎을 잃고 싶지 않다. 무릎보호를 위해 다리 근육을 단련시켜야 된다고 교육 받은 대로 하루 일과를 저녁에 헬스클럽에서 마무리한다. 체중을 줄여야 하기에 식이요법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상체 운동과 하체 운동을 매일하고 있다. 그리고 아무리 급해도 뛰지 않는다. 뒤에서 호랑이가 쫓아와도 나는 뛰지 않으련다. 더 이상 무릎 관절에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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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옥님(58년생,여)은 양쪽 무릎에 총 3.5억셀을 투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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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봄호

스템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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