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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2005년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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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호 (통권 54호)

두 레 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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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을 열며...

13. 2004년 품의 맺음 & 2005년 품의 시작 24. 2004년 두레품을 한/눈/에 26. 공지사항 - 품에서 식구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7. 2004년 품의 issue 27.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위원회 교육지원 프로젝트 31. “2004 대학로 상륙작전” 35. 품 감동 B~est 40. 유리의 헛생각 40. Collection 2004년 유리의 헛생각 41. 유리의 헛생각 42. 품주주 현황 44. 참 아름답습니다.

◎ 이번 1,2월호는 지난 2004년 정리의 글과 2005년 시작의 글로 채웠습니다. 풍성함과 따뜻함 그리고 부족함까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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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심한기 발행일․2005년 2월 3일 기획,편집․두레품 발행처․품청소년문화공동체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02)999-9887 Fax. (02)999-0860 Homepage. www.pumdongi.org E-mail. pum@pumdongi.org 인쇄․인기획

이번 호 표지 디자인은 2004년 사업 사람들의 표정 best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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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을 열며...

품을 지켜봐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몇 분의 글로 2005년 두레품 1,2월호 문을 열겠습니다.

두레품 ․ 2


고춘식 (서울 한성여중 교장)

‘그 날 보았습니다’ 알았습니다. 15일 간 열린 아홉 번째 ‘서울시 청소년 연극제’ 행사는 그 자체가 또 하나의 거 대한 연극(演劇)이었음을 폐막 행사를 하던 그 날 알았습니다. 수백 명의 등장 인 물과 수십 명의 스탭진들이 대학로, 혜화동 네거리, 왕십리 등을 무대로 하고 밤과 낮을 조명삼아 15일 간 또 하나의 작품을 이루어내고 감동을 연출해 내는 모습은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그날

보았습니다. 연극제 폐막 행사를 끝내고 뒤풀이를 할 때, ‘품’의 모든 식구들이 보름 동안 계 속된 긴장으로 파김치가 된 그 때에, 이젠 격무(激務)와 긴장에서 좀 벗어나고 싶 을 것이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뒤엎고, 내년에 열릴 열 번째 청소년 연극제를 어떻 게 치를까 고민(苦悶)하는 심한기 대표님의 모습을 그 날 보았습니다. ‘품’의 열정 (熱情)을, ‘품’의 뚝심을 보았습니다. ‘품’의 저력이 어디서 나오는가를 그 날 보았습 니다. 그 날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의 가슴이 너무 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심연(深淵)을 건드 려만 주면 아이들의 능력은 기어이 새로운 세계 하나를 만들어내고 만다는 것을 그 날 다시 깨달았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소외와 열악한 현주소에 대해 ‘품’이 얼 마나 안타까워하는가를 보았고, ‘품’이 지니고 있는 순수한 꿈들이 아이들의 가슴에 어떻게 파고드는가를 그 날 보았습니다. 잊어버렸던 깊은 눈물을 되찾아주는 모습 과, 아이들의 생명력을 이끌어내어 확인시키는 모습을 그 날 보았습니다. 그날

두레품 ․ 3


전효관(시민문화네트워크 ‘티팟’ 대표)

에는 이름과 내용이 괴리된 경우가 적지 않다. 그만큼 이름과 내용이 꽉 엇물려 있기가 쉽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내가 보기에 청소년문화공동체 품은 진 정성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품을 지켜보면서 무엇인가 미안하고 민망한 마음을 지 울 수 없는 것은 한 두해도 아닌 십여년 넘게 열악한 현장을 지키고 동네 청소년들 과 일을 알뜰하게 만들어 온 연륜 때문일 것이다. 품은 청소년들과 어울려 작업하는 방법을 안다. 나아가 문화를 통한 자기표현과 자 기긍정의 힘이 중요하다는 점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가능성을 현실화하 기 위해 끝없이 시도한다. 보이지 않는 현장에 주목하며 문화와 복지가 교차하는 지 점의 생산성에 대해 안다. 나는 그래서 품의 존재에 늘 감사한다. 나는 간혹 품의 어두운 사무실에 간혹 햇살이 비출 수 있게 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의 의무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크고 화려한 청소년 운동이 아닌 작은 현장을 지키는 진정함이 힘이 될 수 있기를, 그 진정성만큼이라도 세상의 주목과 도움이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품에서 청소년들과 삶을 섞는 사람들이 조금씩 울타리를 넓혀 좀더 많은 청소년들과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두레품 ․ 4


김진숙(열린사회 북부시민회)

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활기참과 발랄함, 야무짐, 똘망똘망, 진지함, 꾸준함, 진득함, 지역에 대한 애정 심한기 선생님을 비롯해서 품에서 활동하는 여러 활동가를 만날 때마다 공히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품속에는 그런 것이 숨쉬고 있기 때문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만나면 행복하고, 반갑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품 앞에서는 왠지 게으름을 피우면 안될 것 같은 부담감(?)도 있어요. 그런거 아는지 모르겠네요(*^0^* 이건 엄 살입니다.) 품의 성실함과 헌신성으로 많이 푸지고 넉넉해 짐을 느끼는 지난해였답니다. 함께 동행에 주셔서 감사 드리고 덕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05년 새해에도 복 많이 만들어서 많이들 나누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앉아서 받는 소극적인 모습보단 일어서서 만들어 나누는 것이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그 길에 두손 꼭 잡고 함께 갈 수 있는 또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 다. 그리고 건강들 챙기시구요, 새해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네요. 힘찬 새해 아자!

두레품 ․ 5


이정주(04년 문화활동지원팀 인턴)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지켜가며, 소용돌이치는 변화의 바람 한가운데 서있는 품...

때론 "품이 변했어!“ 때론 ”품은 변화가 없어!“ 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아주 가끔..) 하지만 2004년 품 안에 몸․마음..담았었던 나는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지켜 가며, 소용돌이치는 변화의 바람 한가운데 서있는 품을 볼 수 있었다. “품이 변했 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과거의 품을 바라볼 때 생기는 것이며, “품은 변화가 없 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미래의 품을 쫓아갈 때 생기는 것이라 생각된다. 품은 과 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다. 품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다. ‘품’이라 는 이름에서 나타나듯 말이다. 2004년 품이 살아온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13년간 품이 살아온 이야기, 그리고 2005년, 2006년, 2007년.... 앞으로 품이 살아갈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3년 간의 품의 역사는 2004년 품이 살아가야하는 방향에 대한 근거가 되었다. 품안의 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 행복과 즐거움으로 다져진 2004년의 품은 또 다시 2005년 의 품이 살아가야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이는 품이‘사람’이라는 큰 중심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가능한 것이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변화시키는 곳 품. 그 안의 중심이‘사람’이라는 것. 이 얼마나 가슴벅찬 일인가..? 예전, 품 늬우스를 쓰면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품! 과거를 소중히 여기 되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품! 현재에 만족하되 머물러 있지만은 않겠습니다. 품! 미 래를 꿈꾸되, 쫓아가지는 않겠습니다. 과거의 품이 있었기에 현재 품이 있고, 현재 품이 있기에 미래의 품을 꿈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품안에 잠깐 몸담았던 과거의 품 인턴이지만, 앞으로 품의 가치와 비젼을 함께 공 유할 수 있는 품 사람 이정주로써.. 과거의 품과 현재의 품, 미래의 품까지 아우를 수 있는 2005년 품을 더욱 기대해본다. 또한 모든 품 주주분들이 그렇듯, 그런 품을 바라봄이 나에게 있어 참으로 가슴벅차고 행복하다. 두레품 ․ 6


장효진(04년 교육사업팀 인턴)

2004년 품을 말해요!

품! 어떤 이야기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짧은 지면에 나의 품에 대한 것들을 모두 쏟아놓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도 함께 존재한다. 2004년의 품이라는, 역사성의 의미를 담은 품이 아니라, 2004년 몸담아 밥 먹고, 일하고, 나누고, 함께 쌓아왔던 품, 그냥 인턴 장효진이 느낀 품을 말하려 한다. 품에 들어오기 전 품을 봤을 때처럼 2004년도 품은 발로 뛰는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품 밖에 있을 때 보았던 질퍽함의 열정이었다. 그 안에 끈끈함, 따뜻함, 고민, 치열함도 함께 섞여 있다. 때로 새벽을 달리며, 고민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힘, 나누는 힘, 사람의 힘이 품이 갖는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2004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 사업의 담당으로써 품은 청소년계에 너무나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음을 많이 느꼈다. 정책과 현장의 괴리 사이에 품의 노력이 있고, 그 노력에 정책실행주체와 현장의 모든 분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는 것, 무엇보다 청소년의 삶에 중요한 영향과 청소년이 즐거워짐을 몸으로 경험했다. 2005년이라는 숫자의 시간을 떠나 ‘항상’ 마음속으로 기대하고, 지지를 보낸다. 1년을 함께 지내서 우러나오는 애정이 아닌, 그 이상의 순수한 열정에, 사랑에, 실천 노력의 의지에..!! 인턴 장효진은 박수를 보내고, 지지를 보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품 식구들, 파이팅! 2004년 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2005년 더욱 건강, 건강하세요!!

두레품 ․ 7


조계형(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집)

십수 년 전 품이 태어났고 그간의 숫한 이야기들을 나는 잘 알지 못한다. 단지 청소년계의 바보 같은 게릴 라 군단이 겪어왔음직한 인고의 세월들을 맘 편히 짐작 할뿐이다. 2003년 처음 품을 접해보면서 그들의 파격과 진실에 대한 도전, 그리고 모든 포장 들을 생략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품이 해서는 안 될 일과 품이 해 야만 하는 일들에 대한 경계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나는 그 경계가 가진 정 당성 여부의 가늠을 떠나 지난 2004년 아주 조금 품의 품을 넘나들면서 느낀 점을 말하고 싶다. 품의 품, 내가 한마디로 말하고 싶은 표현이다. 함축적으로 품은 넉넉한 품이 있으 며 그것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품의 품은 모든 것을 안을 듯 하면서도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끌어안지 않는 까탈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생각 이 들었다. 2004년 품은 5개 영역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나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은 교육 사업과 주주사업, 그리고 홍보사업 정도이다. 연초에 주주총회에 참석하라고 해서 찾 아 간 회의는 자못 진지하게 지난해의 품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주주들에게 제시받는 품만의 경영방식이 아닐 수 없었다. 우선 주주총회는 기업에서 무슨 경영 권 방어를 위해 어쩌구 하는 기사에서나 접하는 것이 일상인데 참 어이없다는 느낌 도 있었다. 물론 품의 주주들은 월 만원 정도를 납부하여 매달 백오십 만원 정도가 모여진다. 딱히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거나 관리운영비를 지원받지 않는 품으로서는 크다면 큰 돈이겠지만 8명 품식구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도 부족할 듯한 주주총 회비라는 액수보다는 애초부터 품과 주주들 사이의 쌍방향 네트워크에 훨씬 더 큰 뜻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뜻은 잘 펼쳐지고 있는 듯 하다. 두레품 ․ 8


나는 지난 2003년 청소년운영위원회담당으로서 위원들 워크숍에 대한 필요성과 이를 하나의 청소년문화의집이 독자적으로 하기보다는 몇 군데가 함께 하면 좋을 듯싶었고 그 적임이 품이라고 생각했다. 2004년에도 품은 7군데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워크숍과 컨설팅을 시행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운영방향을 모색해내고 있는 중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했던 것은 2003년 품이 주최하였던 청소 년문화복지 아카데미를 참석하고서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잘 한일 세 가지 중 하나 가 그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후에도 이를 지원하고자 하는 나 의 작은 노력들이 있었던 때문이었다. 이것은 나의 생각이고 믿음이니 오해는 마시 기 바란다. 품과 인연을 맺으신 분들은 소식지 두레품을 받아보실 터이고 이메일로 전하는 품늬우스를 접할 것이다. 혹시 두레품지에 게재하겠다는 원고를 부탁받으면 원고료 는 절대 안주니 참고하시고 대신 풋풋한 웃음을 자아내는 정감어린 선물은 기대하 셔도 좋겠다. 주 2, 3회정도 찾아오는 품늬우스는 품의 일상을 훤히 드러내며 다양한 정보도 알려준다. 그럴듯한 기관에서 발행하는 웹진 보다는 훈훈하고 심리적 거리감 을 좁혀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2005년, 품이 품답도록 이어가야 할 것들도 많겠지만 뒤집거나 새로워야할 것들을 부단히 탐색하는 한해가 되기 바라며 품의 교주 심한기선생과 그 교주자리를 호시 탐탐 넘보며 오늘도 모의에 열중하고 있을 여러선생님들, 그리고 그 언저리에서 품 을 아끼거나 질타하는 모든 분들의 건투를 빌어본다. 물론 모든 것의 중심화두는 청 소년이기를 바라면서...

두레품 ․ 9


김필순(품일꾼 김혜진님의 어머니)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해 주는 인사가 더없이 따뜻하고 고맙게 느껴지는 한해의 시작이다. 다져온 소망들이 모두 이뤄지길 빌어 주고 싶다. 연말에 들렀던 어느 복지시설에서, 수녀님이 들려주신 말씀, “당근이 외출에서 돌아왔는데 허옇게 변해 와서 왜냐고 물었더니 ‘수혈’ 했노라.” 는 얘기가 아직도 귓전을 맴돈다. 많은 사람들이 남을 위한 자기희생과 변화를 요구하는 듯 싶다. 남 같지 않는 “품” 식구들이 생각난다. 청소년을 사랑하는 열정 하나 만으로, 그 살이를 시작한 것 같아서... 세상은 온통 “웰빙” 으로 도배를 하듯 하지만 진정한 웰빙은 “품” 만의 그 아성에 서 엿볼 수 있었다. 시상도 경쟁도 없는 연극축제 장애 비장애 모두가 주인공으로 함께 함성 지를 수 있음이... 참 맑은 물살 캠프, 갯벌체험 등등... ... ...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은 도심에서의 삭막한 아이들에게 신선한 촉진제가 되었으 리라. 아이들의 끼를 무한이 발산할 수 있는 열린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는 “품” 여러분 들의 땀과 열정을 보았기에 청소년문화공동체“품” 은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모태가 되리라 믿는다. 그리고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면, 그래서 청소년문화공동체“품” 이 크게 발전하기를 소원 해본다. 수혈로 변화된 당근에도 파란 싹이 나오듯, 땀 흘리고 희생한 그 자리에 청소년들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튼실한 뿌리를 내릴 것이다. 아울러 그들과 함께할 “품” 여러분들의 건강을 빈다. 두레품 ․ 10


최희훈 (축제참가동아리 ‘천지음’)

내가 품을 알고 지낸지도 8년째가 되어 간다.

처음 품을 알게 된 게 중학교 1학년 때 강북구 길거리 축제에 가서였는데 벌써 21 살이 되어 버린 나. 품은 나와 나의 친구들 그리고 후배들에게 까지 항상 따뜻하고 왠지 모르게 기분 좋은 곳 그런 곳이다. 2004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품에 가는 시 간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품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2004년 나는 품에서 9월에 있었던 강북 청소년 문화 축제 ‘추락’ 11월에 있었던 서 울시 청소년 연극제 , 12월에 있었던 Free Festival을 함께 하기도 하고 보기도 했 다. 그때마다 그 축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서 말을 안해도 통하는 그런 무언가를 느꼈다. 나도 행사를 직접 기획해서 진행도 해봤고, 여러 가지 행사, 축제를 다녀봤지만 품과 한 축제나 행사 때처럼 정말 즐겁게 그것에 빠져들고 같이 어울려 노는 사람들을 본적이 없다. 그 안에서 함께 했던 내가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잊지 못하고 또 품에 가는 것 같다. 나와 우리팀 동기, 후배들 역시 그러니까 말이다. 품은 사람을 끌어당 기는 힘이 있는 것일까?^^; 품을 통해 2004년 가장 큰 감동을 받고 나의 닫혔던 마음에 변화를 받았다. 나는 중, 고등학교 때 정말 많은 방황을 했다. 학교라는 곳은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집단과 같았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에게서 받은 많은 상처들 때문에 더 그랬다. 그런데 이번 서울시 청소년 연극제 폐막식 때 학교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 해하는 선생님도 많다는 걸 알았다. 동아리 선생님들께서 편지를 읽으시면서 흘리시 던 그 눈물..그 눈물을 보고 나 역시 같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두레품 ․ 11


품을 알고 지낸지 8년째가 되어 가는 내가 2004년 품에서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 웠고, 느꼈다. 품 그곳은 사람들에게 즐거움, 행복, 감동, 편안함 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가장 크게 주는 것은 아쉬움과 헤어짐이 아닐까 싶다. 즐거움, 행복, 감동, 편안함 그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진다. 그리고 또 다시 기약한다. 다음에 다시 만나 또 즐거움 , 행복, 감동, 편안함을 느끼며 함께 하자고 말이다. 2005년에도 품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처럼 저런 여러 감정을 느낄수 있었 으면 좋겠다. 품 선생님들 !!! 항상 감사드리구여^0^ 2005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Fighting!!!^^ 사랑해용 ~~~♡

두레품 ․ 12


2004년 품의 맺음 & 2005년 품의 시작

바쁜 2004년이 지나고, 새로운 2005년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얼마 전 속초에서 품 일꾼들이 모여 04년 품과 사업의 성과와 고민들을 정리하고, 04년을 근거로 05년도의 품의 방향성과 사업의 그림을 그려보았답니다. 2005년 더 많은 노력과 시각의 확대로 조금씩 문화운동 실천을 하기 위한 내실을 쌓아갈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품은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 2004년 품의 성과와 부족한 점

1. 품의 ‘Turning Point'1)로서의 2004년!! “2004년은 품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의 시기였다.” “사업적 시각에서 구체적인 실천운동으로...” “개인과 집단의 비전공유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였 다.” 13년의 역사 속에서 다소 늦은 시작일 수도 있지만 그간의 고민과 성과를 근거로 청소년문화운동이라는 품의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세워갈 수 있었던 중요한 전환점 이 되었다. 결국 2004년 품은 지금까지의 실천들을 근거로 좀 더 구체적인 문제의식과 방향 성을 만들어가며, 청소년복지, 청소년활동현장의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문화운 동의 실천이 품의 역할이며, 비전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왔다. 1) 2001년 품은 과감한 독립 이후, 3년간 품의 방향성과 찾는 시기였고, 운영적 인 면(재정의 어려움, 많은 직원들이 바뀜)이 자리를 잡기위한 진통의 시기였 다.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바탕으로 2004년! 또 다른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두레품 ․ 13


또한 조직운영에 있어서도 품과 개인의 비전을 상호 소통하고 공유해가며 분절적 사고와 삶의 실천이 아닌 나눔과 공유의 과정들이 품의 안정적 조직운영에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2. 2004년 품의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는가? 2004년 품의 한계는 지금까지 반복되었던 한계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예산의 문제, 지속적이고 안정된 조직운영의 한계와 함께 연결되는 역사성가 전문성의 단절, 과중한 업무 등 매년 반복되는 한계를 2004년 역시 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2004 년을 시작하며, 이제 마지막 도전과 실험을 하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비록 그 결과는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서 해결될 수 없겠지만 지금의 한계를 예측하고, 해결하기 위 한 준비를 했던 과정은 지금까지 반복되어 있었던 한계와는 다른 차원으로 판단되 어야 한다. 품은 이제 조금 더 구체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즉 지금까지의 한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과정이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 자체가 품의 한계이기도 하며 또한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은 이제 품의 한계가 될 수 없을 것이다. 품은 앞으 로 개인과 집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생략되거나 잊혀졌을 때만이 절대 절명의 한계를 맞이할 것이다. 2004년 품은 한계보다는 부족함을 체감하였다. 즉 지금까지의 한계를 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 지식과 시각 등에 대한 많 은 부족함을 경험했다. 하지만 이 또한 필요성과 가능성을 근거로 한 체감이기에 극 복하지 못하는 절박함과는 다를 수 있다. 다만 품이 얼마만큼 이러한 가능성을 이어 갈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신에 대한 담보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예산운영의 부분에서도 2004년 품은 반복되는 한계보다는 나름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한다. 새로운 경영방식이나 수익구조가 생겼다기보다는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품의 인지도와 전문성, 그리고 조직운영의 안정을 근거로 조금씩 미래의 비전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너무도 많다. 아직 고민하고 실험해야 할 일들이 많다. 모든 것이 희망적이 거나, 행복하지만도 않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할 일 이며, 스스로 행복한 선택을 함에 대한 확신을 만들어가는 시간 또한 짧지 않을 것 이다. 두레품 ․ 14


지금까지와 다른 것이 있다면 준비된 계획과 준비된 고민을 만들어간다는 것이며, 이는 당장에 풀리지 않는 한계와 과제들을 풀어갈 수 있는 물꼬가 되리라는 믿음이 다. 앞으로 품은 한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해결할 수 없는 품의 한계가 아닌 부족함을 채워가는 기가긴 과정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 가 우리의 행복한 과제로 남아야 할 것이다. ■ 사업별 성과와 부족한 점

■ 교육사업 [성 과] - 조직화되고, 체계적인 품의 전문성(청소년문화활동, 문화교육 등)에 대한 대외인지 도 향성 - 다양한 영역의 전문단체 및 조직과의 연계를 통한 연대망 확대 - 단일 사업의 성과에서 확대되어 장기적인 청소년문화운동으로서의 가능성 확보 - 품 자체 내 교육사업 활동 방향성에 대한 실무자의 마인드와 업무 추진력 향상 - 분리된 개별목적이 아닌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상호연계를 가질 수 있는 교육사 업의 방향성 확보 - 지금까지의 성과를 근거로 ‘청소년문화복지’책을 발간하였고 이에 대해 연구사업 에 대한 필요성을 더 가질 수 있었다. -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의 직접 교육의 성과와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한 계] - 교육사업의 근거와 경험들이 담당 실무자에게 이어지지 못하여 발생하는 현재시 점의 실무능력의 한계(상근실무자의 지속성과 전문성 그리고 내․외적 연계체계 확보의 필요성) - 다양한 영역의 단체와 전문조직고의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시각차와 소통 의 문제 발생(목적과 방향에 맞는 연대망 운영과 새로운 자원연계의 필요성) - 교육사업의 방향설정, 운영, 내용 등의 성장을 위한 내적․외적 준비부족에서 오 는 한계점 도출(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 지속적인 연구, 치밀한 사전논의 와 합의의 필요성) 두레품 ․ 15


- 교육사업의 중요한 근거인 현장연구사업과의 구체적인 연계성을 두지 못했으며, 각 사업별로 이론과 현장이 연결된 근거를 마련하는 연구체계에는 많은 한계를 드러냄(모든 활동과 사업이 타당한 근거로 제시될 수 있는 연구작업이 이루어져 야 하며, 이는 곧 교육사업 안에서 하나의 실천사례 또는 근거로 제시될 수 있는 피드백 체계가 마련될 수 있어야 한다. ■ 문화활동지원사업 [성 과] - 7년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업의 확장으로 서울시 지원사업의 모델로 성장했으며, 청소년연극축제의 대안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과 성과를 확인하였다. - 서울시 청소년연극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대망을 구성함은 물로 청소년 연극활동동아리 간의 연계망을 확보하였다. - 동아리활동에 대한 직접지원 서비스에서 확대하여, 청소년연극활동의 환경을 만들 어가기 위한 issue making(청소년연극의 독립선언 등)을 통해 사회적 지지와 관 심을 끌어내고 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문화참여를 통해 연극활동만이 아닌 삶의 능동성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상호 확인하였다. [한 계] - 사업의 근거와 경험들이 담당 실무자에게 이어지지 못하여 발생하는 현재시점의 실무능력의 한계(상근 실무자의 지속성과 전문성 그리고 내적․외적 연계체계 확 보의 필요성) - 삶의 주체로서, 문화활동의 주체로서 청소년참여의 지원을 위한 단계별 지원전략 과 방안에 대한 준비와 예측이 부족하였다.(홍보기획, 연대기획, 진행 등) - 사업의 시각과 방향의 확대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연대망 확보가 부족하였다. ■ 지역사회사업 [성 과] - 강북청소년문화축제의 정리와 분석을 통한 자체적인 방향의 설정, 한국청소년개발 원과의 ‘지역사회 청소년문화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한 지역청소 년문화축제의 모형제시 등 그간의 활동과 경험을 정리하며, 발전된 실천방안을 계 획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두레품 ․ 16


- 7년간의 강북연대활동 과정을 통해서 ‘강북지역사회복지협의회’라는 지역단체 간 의 느슨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였다. - 도봉지역 연대활동 안에서 품의 역할을 찾아갈 수 있는 기초적인 기반을 마련하 였다. [한 계] - 사업의 근거와 경험들이 담당 실무자에게 이어지지 못하여 발생하는 현재시점의 실무능력의 한계(상근 실무자의 지속성과 전문성 그리고 내적․외적 연계체계 확 보의 필요성) - 강북청소년축제의 경우 청소년축제 중심, 사업중심의 시각과 실천에서 크게 확대 되지 못했으며, 다양한 참여주체들 간의 역할분담과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부족과 능력의 부족함을 경험하였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부족함을 정리하고 분석하여, 사업중심의 시각과 실천방향에서의 확대는 물론 참여주체들 간의 지속 적인 관계형성과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원활한 역할분담과 소통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 - 강북지역 연대와 도봉지역 연대를 동시에 참여하면서 고민가 실천을 위한 노력들 이 분산되었고, 결국 내부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약화되었다.(2005년 지역사 업에 대한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담당자를 분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 되어야 한다.) - 진정한 연대란 무엇인가? 대안적인 지역사회공동체 만들기는 가능한 것인가? 라 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함도 지역사회사업의 부족한 점이며 과 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주운동(회원사업) [성 과] - 부족한 주주관리 시스템에서도 품에서의 직접 활동 경험은 없지만 다양한 관계와 만남을 통해 주주운동에 참여하는 회원수가 늘어가고 있으며, 주주운동이 장기적 으로는 품의 안정적 운영에 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주주를 중심으로 발간되는 두레품의 내용과 질이 조금씩 향상 되어가가고 있으며, 자체 소식지로서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을 위한 매체로 서의 발전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었다. 두레품 ․ 17


[한 계] -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진정한 주주운동으로서의 노력과 실천이 매우 부족하였고, 결국 좀 더 확대될 수 있었던 주주사업이 축소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 관리와 운영 시스템의 부족과 함께 주주들의 또 다른 참여와 공유를 끌어낼 수 있는 노력과 실천이 절대 부족하였으며, 결국 멀리서 재정적 후원만 할 수 밖에 없는 수동적 운영 형태를 해결해야 할 과제를 남겼다. - 품의 소식지로서 두레품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담아낼 수 있는 준비와 노력이 부 족하였다. ■ 2005년 품은 무엇으로 호흡할 것인가?

2005년 품에 거창한 계획은 없다. 올해 가장 중요한 품의 과제는 2004년의 성과와 부족한점, 고민과 실천을 개인과 조직이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 에 대한 냉철한 질 문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냉철한 질문은 곧 합리적 계획 세우기를 가능하게 한다. 지금까지의 반복되는 부족한 점과 각오를 되풀이하기 보다는 좀 더 냉철한 시각과 사고로 과거와 현제를 점검하고, 다음 작업을 위한 그림들을 그려가야 한다. 2005년 품은 외부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대책마련의 차 원이 아닌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거쳐 가며, 지금이 에너 지가 2006년, 2010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튼튼한 기초공사들을 2004년에 이어 2005 년에도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개인과 집단의 목적, 목표, 비전들을 다시 공유하고, 리모델링하며, 더욱 튼튼한 에너지들을 담아내야 함이 바로 2005년 품이 호흡해야 할 가치들이다. ■ 2005년 품의 방향성 청소년활동 현장의 변방에서의 중심으로 비전으로 꿈꾸고 있습니다.. 기능적, 보호 주의적 관점에서의 확대 또는 대안으로 다양한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다름과 차 이를 인정하고, 스스로의 발전역량을 개발하고, 주체적인사회변화의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실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한 집단의 성장을 목표로 함이 아닌 청소 년문화 활동의 다양성과 변화를 전이시킬 수 있는 청소년문화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 땅의 청소년과 함께 우리사회의 새로운 공동체적 삶을 만들어가 기 위한 청소년문화운동을 실천하는 곳입니다. 두레품 ․ 18


■ 품의 실천방향 ① 교육 ․ 연구를 통한 청소년문화운동을 실천한다. ②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문화운동을 실천한다. ③ 청소년문화 활동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문화운동을 실천한다. ④ 청소년복지의 변화와 확대를 위한 청소년문화운동을 실천한다. ■ 품이 10가지 약속 약속 첫 번째, 모든 실천의 근거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약속 두 번째, 청소년만이 주체가 아닌 모든 세대가 주체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약속 세 번째, 성과 중심의 사업이 아닌 지속적 운동중심의 실천을 기본으로 한다. 약속 네 번째, 파편적 지식과 기능주의적 실천이 아닌 가치와 철학이 중심이 되는 실천을 지향한다. 약속 다섯 번째, 연대를 통한 실천을 지향한다. 약속 여섯 번째, 모든 실천의 결과는 살아있는 과정을 근거로 한다. 약속 일곱 번째, 청소년과 1시간의 만남을 위해 30시간의 고민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 약속 여덟 번째, 개인과 조직의 가치와 비전이 함께 존중되고 공유되어야 한다. 약속 아홉 번째, 고인 물보다 흐르는 물이 아름답다. 마지막 약속, 즐겁게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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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사업별 방향성

■ 교육․연구사업팀 방향 - 현재의 교육사업에서 추구하고 있는 사업적 방향에서 좀 더 확대되어 청소년활동 현장의 요구와 품의 방향성 등에 대한 논리와 이론을 체계화하며, 청소년문화운동 의 실천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동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안정된 ‘틀’ 을 확보해야 한다. - 교육사업을 통한 계몽적 실천이 아닌 청소년문화운동을 위한 매개로서 다양한 주 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달성해나갈 수 있도록 내적․외적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는 시점으로서 2005년 교육사업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 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 전국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 프로 젝트, 경기도내 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 재교육 프로그램 및 경기도 청소년문화활 동 동아리 지원사업 등이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상호 연결된 운영체계를 통해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2005년 교육사업의 핵심방향이 될 수 있어야 한다. - 교육사업 안에 연구사업을 함께 포함하여 교육과 연구가 상호 연결되어 현장실천 과 이론제시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사업 운영의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 청소년문화활동팀 방향 - 청소년연극축제 10주년을 기념하며, 청소년연극축제의 역사성과 주체적 문화참여 라는 운동성을 담아낼 수 있는 종합적인 기획과 실천 - 기존에 제작하였던 청소년연극축제 매뉴얼은 물론 지금까지의 결과를 가공하여, 청소년문화활동의 대안적 모델로 제시할 수 있는 심포지움과 함께 전문보고서를 제작․배포할 수 있어야 한다. - 청소년 동아리 스스로 교류하고, 지원할 수 있는 주체적 문화참여의 환경과 체계 를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하며, 학교와 교사의 변화와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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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운동팀 방향 - 품이 추구하는 지역사회 청소년문화운동이 철학과 비전을 재인식함은 물론 지식 과 실천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적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져야 하며, 일을 근거 로 지역사회 안에서 만들어가야 할 장․단기의 실천 계획들을 세워가야 한다. - 도봉․강북지역으로 나눠져 있는 연대활동사업에 대한 정리와 계획 그리고 그에 따른 담당자 역할분담을 현실적으로 분배하여, 서로 다른 정과를 정리하며 다양한 모델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러한 실천 성과들이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근거 있는 현장사례로 제시될 수 있도록 한다. - 지역 실무자(활동가)들과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만들어가며 사업적 결합, 이데올로기적 결합에서 제한적 한계들을 넘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 주주운동 사업방향 -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주주운영과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함은 물론 다 양한 참여를 제안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

지금까지 발간된 두레품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소식지로서, 질 높은 내용과 감동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소식지로서, 주주는 물론 품 이 대내외적인 인적자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질 수 있는 품의 가치를 담은 소식지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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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품의 땀! 한눈에 돌아보기 월

교육․연구팀

1

청소년문화활동팀 지역문화운동팀 회원 및 주주 1.10 8회 연극축제 쫑파티

1.5~16 번동초 미디어교육

3.31 3.31 서울시 프로 포절 강북지역복지협 제출 의회 발대식

4.2~5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 4 위원회 워크샵

․ 4월호 4.16 두레품 발간 송현고 기획단 기획교육 4월 ~ 12월 미양초 CA수업연계 5.5 도봉어린이날 행사 5.15~16 노올자 발대식 & MT

5

6.22 청소년문화복지 발간 6 6.23~28 3기 청소년문화 복지아카데미 -대학생과정

7

1.28~2.1 중고등 회원 겨울캠프 ․ 1월호 두레품 발간 2.28 주주총 ․ 2.9~16 회 직원연수 ․ 2월호 두레품 발간

2

3.31 3 행자부 프로 포절 제출

기 타

6.14 9회 연극축제 전체 OT 6.19~20 나마스테 발대식 & MT

6.16~17 강북복지협의회 실무자 워크샵

7.22~25 청소년 워크샵

7.17~18 노올자 기획교육 1차 7.26~27 도봉구청 위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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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교육․연구팀

청소년문화활동팀

지역문화운동팀 회원 및 주주

기 타

8.15~17 8.2~5 7․8월호 나마스테기획캠프 교육복지투사우선 두레품 발간 지역사업 -생태메모리카드

8

9.18 일곱 번째 강북청소년 문화축제 楸樂

9

10.25~29 10.24 3기청소년문화복 청소년 워크샵 (분장) 10 지아카데미 -실무자과정

10.6/ 10.23 9․10월호 10.24~11.13 실무자 및 청소년 두레품 발간 아이들과 미래 평가모임 -축제모니터링 사업

11.21~12.12 이천,거창,창동,당 동문화의집 컨설 11 팅 진행

11.5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역사업 -메모리카드발표회

11.6 청소년 워크샵 (조명) 11.21~12.5 9회 서울시청소년 연극축제

12.4 결과보고서 제출 결과보고서 제출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위원회 연합토론 12.10 경기문화재단부설 기전문화대학 12 연구용역사업 12.18~19 경기문화재단 동아리지원캠프 프리워크샵

두레품 ․ 23

10.14~12.29 (수) 번동초 방송반교육


두레품을 한/눈/에 기획기사

1월 2003년 품이 살아온 이야기 & 2004년 품이 살아가는 방법 심한기 2월 사회복지학, 청소년학 전공생들에게 보내는 3월의 편지 현장에서는 이런 사람을 원한다.

김민 조계형

4월 ‘기획과 평가 다시보기’ 기획에 대한 짧은 고민, 그리고..우리들의 고정관념에 대한 귀여운 반항

심한기

기억속의 평가, 넘어서기

김종필

평가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김혜진

5,6월 청소년가치와 참여 청소년 자치와 참여는 천부인권이다.

한민호

청소년은 믿는 만큼 큰다.

김영미

행복추구권~차별하지 마세요.

이상민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모야?

이장형

7,8월 자연스러움에 대한 아름다운 고민 ‘참 맑은 물살 캠프’ 캠프를 위한 고민 참 맑은 물살 속에 담긴 아이들의 풍경 자연과 놀이, 그리고 자연스럽다는 것 참 맑은 물살 흘러 흘러

특집기사

1월 품의 새로운 인턴을 소개합니다. 2월 품캠프에 대한수다 2004년 품 직원연수 이야기-“다시 돌아온 일상이 즐겁다” 5,6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워크숍 청소녀문화복지아카데미 참관기 ‘진정성이 사람을 모으는 자리’

품칼럼

이상섭 김미경 장효진 전효관

1월 청소년칼럼Ⅰ “나?자퇴생이요!”

김판중

2월 청소년칼럼Ⅱ“쇼생크탈출에서 본 우리 청소년의 모습”

김동혁

4월

청소년칼럼Ⅲ “쇼생크탈출에서 본 우리 청소년의 모습 2 탄”

김동혁

5,6월 “가난을 선택한 적 없어”

김태황

7,8월 “디카와 폰카, 그리고 제비꽃”

심한기

두레품 ․ 24


학부모 코너

1월 ‘인터넷 학부모 교무실 오순도순’ 2월 ‘생활습관 고치니 공부 잘 돼요’ 4월 ‘민주형? 권위현? 허용형? 나는 어떤 부모일까?’

땀이 있는 현장

4월 에이스벤츄라를 소개합니다. 교육공동체 ‘니다’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품

1월 품동이의 작은 스케치

배상찬

2월 봉환이의 덕유산 산행기

천봉환

4월 그림자 소녀 김형준이 바라본 품

김형준

5,6월 우리들 가슴안에 고이 잠들어 있는 열정을...

김은지

7,8월 우리가 연극을 하는 이유는...좋으니까

최진상

우리가 채우는

1월 하나의 인도여행 이야기Ⅰ

나하나

공간

2월 나하나의인도여행 이야기Ⅱ

나하나

4월 나의 연극 이야기

권혁기

품에서 온 편지

품주주이야기

5,6월 맹의 베트남 여행기1

강명숙

7,8월 맹의 베트남 여행기2

강명숙

1월 경호형의 귀국을 기다리며

이성종

2월 중국에서 보내 온 편지

박경호

4월 윤희에게

방명진

5,6월 령언니!

최윤희

7,8월 선아에게

김령

1월 김민정, 박진범, 박기범, 김민경, 이성종 2월 정영수, 최해경, 장성희, 강종안 4월 김정미, 홍미영, 조기순 5,6월 유병서, 지영민, 김미현, 김지연 7.8월 김유정, 윤진호, 방형심, 김창열, 채성용

좋은 사람 좋은 글

2월 품식구들에게 드리는 세뱃돈 품청소년자유공동체 4월 2004년 3월...인생 여행길에 오르다.

두레품 ․ 25

이준호 양한솔


공 지 사 항 품에서 식구들에게 알려드립니다.

★ 3차 품 주주총회가 있습니다.

지난 송년부터 미뤄오던 품주주분들과의 자리가 드디어 마련되었습니다. 품의 주인으로서 함께 모여 05년 품의 사업방향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품의 비젼과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고 풀어가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바쁜 일정이시더라도 귀한 시간을 내시어 품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 합니다. 일시 : 2005년 2월 19일 (토) / 4시 장소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0층(명동 소재) 회비 : 청소년 5,000원 / 일반주주(대학생포함) 10,000원(자료집, 뒷풀이비용 등) 문의 : 품(999-9887) / 강명숙(017-359-3753) 오시는길 :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 5번 출구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 유네스코 회관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 *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도 : 아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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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의 ISSUE !!

2004 품의 ISSUE 하나!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의집, 즐거운 소통!!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 프로젝트”

장 효 진(교육․연구팀) “청소년은 더 이상 미래의 주인공이 아닌,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한 구성원이다. 한국 청소년의 열악한 인권 현실, 청소년의 인권보장을 위한 사회적 참여가 중요하다.”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창안제’ ‘청소년의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등 이러한 움직임은 청소년인권 증진, 청소년 참여, 청소년 자치의 큰 줄기 의 흐름을 갖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전국 청소년시설의 확충, 청소년위원회 설치 확대의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전국 청소년문화의집이 98년 첫 설치를 시작으로 현 재 150여개, 앞으로 읍․면․동 단위로 500여개까지 확장될 계획이며, 청소 년문화의집을 청소년의 목소리로 운영하고자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03 년을 시작으로 올해 3기 째를 맞았다. 그러나 빠른 정책의 변화와 달리 청 소년문화의집의 열악한 현실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체성 혼란, 체계 미흡 등의 현장의 문제들은 여전히 어려움 속에 봉착해 있다. 품은 이러한 문제점의 발로와 함께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문화활 두레품 ․ 27


동 활성화에 중요 핵심이 될 수 있다는 믿음, 강북청소년문화축제 추락의 청소년축제기획단 노올자를 운영하며 얻은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 청소년 주체적 힘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청소년문화의집내의 청소년운영위원회 를 교육․지원하는 노력을 2003년 1박 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샵을 첫 시작으로, 2004년 장기적 지원으로서의 1년 프로젝트 사업인 ‘청소년문화 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7개 청소년문화의집(거창, 당동, 이천, 창동, 토평, 단양, 매포) 청소년운영 위원회가 참여하여 4월 초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체성 찾기 및 교류의 장이었 던 연합워크샵에 이어 11월에는 청소년운영위원히 1년 활동 평가와 내년 계 획의 자리로 마련된 컨설팅, 12월은 1년 활동 사례 공유와 교류의 장, 청소 년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로 정책실행주체, 전국의 16개 청소년문화의 집, 8개 수련관, 청소년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연합토론회로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지원하는 노력이 진행되었다. 또한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 일 반 현황의 부재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묻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현 황 설문 조사’가 전국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당실무자를 대상 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문 결과를 비롯해 1년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 사업의 사례와 7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사례를 정리하여 사업운영보고서에 담아 1월 중에 전국 청소년문화의집에 보급, 청소년운영 위원회 현장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두레품 ․ 28


1년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청 소년문화의집 네트워크의 어려움, 학교문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참여의 어려움, 물리적 거리로 함께 진행함에 있어서의 어려움 등 많은 한계속에서 도 다음과 같은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교류가 거의 없는 청소년문화의집 간의 네트워크 구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천, 거창, 당동, 창동 청소년문화의집의 핵심 네트워크 문화의집 을 남길 수 있었다. ․ 청소년운영위원회 현황 설문조사 자체 실시, 청소년문화의집 현 상황과 앞으로의 더 나은 활동을 위한 현장의 이야기를 모았다.▸설문결과, 청소 년운영위원회 정체성 부족, 매뉴얼의 부재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식했 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 및 정체성의 구체화가 필요하며, 청소년운 영위원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매뉴얼 발간이 속히 이뤄져야할 과제 로 제시되었다. ․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 사례를 정리하여 전국 청소년문화의집에 보급함으로써 현장에 사례 제시 및 직접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 정책실행주체(문화관광부)화의 관계형성, 품에 인지도 및 신뢰도 상승하 였다. 두레품 ․ 29


또한 이러한 성과 뿐만 아니라 연합토론회 장에서 저 멀리 부산에서, 창 원에서, 경기도권, 서울에서 모인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수련관 실무자, 청 소년운영위원들의 많은 참여를 보며, 현장의 열악함과 목마름을, 동시에 현장의 의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2004년 진행되었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 프로젝 트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열악한 현실에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와 협력 네 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초를 닦는 작업의 시작으로서의 의의, 정책과 현장의 괴리와 공백을 품이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활성 화, 지역 청소년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로서 채워간 첫 시작 점으로써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품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고, 이 사회에서 청소년이 살아갈만한 세상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일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지원사업 을 통해 그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두레품 ․ 30


2004 품의 ISSUE 두울!

연극을 통한 세상으로의 목소리 높이기

"2004 대학로 상륙작전" 2004년 11월 21일 대학로. 한국노총의 집회로 2만 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6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던 날 대학로 한 귀퉁이, 펄럭이는 대형 깃발과 엄청난 함성에도 아랑곳없이 비장한 얼굴로 거사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었으니...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품의 청소년연극축제는 1996년 1회 서울시청소년연극제 를 시작으로 올해에 이르기까지 지난 9년 간 많은 사업적 성과들을 남겼다. 경연대 회 방식의 연극제에서 교류와 소통이 있는 ‘축제’로 성장했고, 2002년도에는 과정이 있는 비경쟁 연극축제의 모델로 매뉴얼을 발간했으며,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기 두레품 ․ 31


획단의 활동으로 청소년의 주체적인 역할과 참여도 확대되어가고 있다. 지원 프로그 램으로는 드물게 근 십 년 간 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걸 보면, 사업의 필요성과 성 과에 대해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04년 품은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였다. 축제는 단지 아이들이 ‘연극을 잘 하게 하는 것’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가. 아이들의 연극이, 우리들의 축제가 문화예 술적 가치를 넘어, 어떤 운동적 가치를 지닐 수 있을까 연극축제가 9년이 되도록 연극하는 아이들은 여전히 관심 받지 못하고, 배고프다. ‘일상으로의 축제’라는 말이 무색하게 축제가 끝나면 아이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 가 여전히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였다. 2004년 품은, 축제의 감동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연결되기 위해 필요한 근본적인 환경을 바꾸는 일을 하지 못했다는 반성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세상으로의 외침 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험해 보기로 하였다. 목소리를 높여라! ‘제 9회 서울시청소년연극축제’ 2004년의 축제는 여느 해와는 조금 다르게 시작되었다. 축제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자는 의도에서 참가동아리 모집 단계부터 ‘목소리를 높여라!’라는 타 이틀을 내걸었다. 참가 동아리들의 첫 모임이 있었던 6월, 올해의 무대였던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대학로를 뒤집자!’를 외쳤던 우리들은, 어떤 목소리를 높이게 될지는 알지 못했으나 그렇게 세상으로의 외침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두레품 ․ 32


참가동아리 모집에서부터 워크샵, 거리홍보, 본마당에 이르기까지 축제의 전 과정 이 치밀한 계획 하에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이제 막 시작된 고민과 새로운 시도 안 에서 품도 실무자도, 아이들도 많은 재인식의 과정이 필요했다. 시작이 반이라 했던 가. 방향성에 대한 공유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영역과의 만남은 구체적인 실천의 결 과들을 만들어냈다. 워크샵에서의 창작에 대한 경험은 일상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연 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에 대해 알게 해 주었고, 아이들은 점차 자신들이 사랑하는 연극을 통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해가기 시작했다. 연극을 통한 세상으로의 외침! 연극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시작해보자! ‘2004 대학 로 상륙작전’은 그렇게 탄생하게 되었다.

청소년 연극의 열악한 현실과 핍박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하여! 청소년 연극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하여! 경쟁적이고 획일적인 연극 경연대회로부터의 독립을 위하여!

명동과 대학로에서 네 차례의 거리홍보가 진행되었고, 온라인 상에서 상륙작전에 동참할 개인과 단체들의 뜻을 모았다. 그리고 11월 21일, 대학로에서 연극축제 역사 상 최초의 거리개막축제가 열렸다. 참가동아리 200여명의 거리행진으로 시작된 개막 축제는 청소년 연극현실에 대한 퍼포먼스 공연, 청소년 동아리들의 축하공연, 참가 동아리 대표자들의 성명 발표와 관련 교사 및 예술인들의 지지발언으로 채워졌다. 일반 청소년과 시민 600여명이 청소년 연극 지지를 위한 서명에 동참, 연극하는 아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두레품 ․ 33


개막축제 이후, 대학로 극장에서 13일 동안 참가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아이 들의 땀과 눈물로 만들어진 13편의 공연은 연일 객석을 꽉 메우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고, 폐막축제를 끝으로 축제는 끝이 났다. 상륙작전을 통해 아이들이 얻은 것은 무엇일까? 아이들의 외침에 대한 세상의 대답이 몇몇 일간지 기사와 방송을 통해 돌아왔으나, ‘행복하게 연극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진 못했다. 연습실도 안 생겼 고, 반대하던 부모님이 하루 아침 돌변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작전은 성공했다. 상륙작전에 참가한 아이들은 연극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 는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 당장은 아니지만, 그 작은 목소리들 이 모여 세상을 흔들만한 커다란 외침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2004 대학로 상륙작전을 통해 품은 아이들의 문화활동이 무대 위의 감동을 넘어,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환경을 만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 을 확인하였다. 세상 곳곳에서 또 다른 작전들이 계속해서 일어났으면 좋겠다.. 축제는 끝났지만, 작전은 끝나지 않았다. 아이들이 외침이 현실이 될 때까지 연극 을 통한 우리들의 작전은 계속될 것이다. 두레품 ․ 34


품 감동 B~est 감동 하/나/

품식구들에게 드리는 세뱃돈

아주 오랜만에 품에 안겨봅니다. 낯설음과 친숙함이 동시에 몰려옵니다.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속 구석에 쳐박혔던 그리움을 끄내어 글이라도 남겨 볼랍니다. 어제 품소식을 받아보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 보았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향하는 발걸음이 힘차 보입니다. 올해 계획중 백두산일정은 반갑기도 하고 여행경비를 어떨게 마련할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새로운 인턴과 직원들 역시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10년전의 작은 결정이 이렇게 큰일을 만들 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품은 우리의 소중한 땀과 열정으로 호흡하고 생명을 유지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품의 머리가 되고, 우리의 정성이 품의 밥이 됩니다. 세상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몸 하나 챙기기에도 버겁습니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서로 부대끼며 느끼는 몸의 온기가 더 더 욱 소중할 때 입니다. 2004년은 품에 있어서 중요한 한해가 될것입니다. 음지, 양지 가리지 않고 뛰어 다니는 그대들이 있기에 더욱 믿음이 가고 가슴 벅차옵니다. 대가리 나쁘다고 구박 이제 고만 하겠습니다. 열정이 머리 보다 낫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많이 열어 놓고 커다란 그릇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끈임없어야 합니다. 근시일 안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잡고기 썰어 놓고 소주한잔 하는 날을 기다리 며.................

2004년 설 후

두레품 ․ 35

열음이 아빠가


감동 두/울/

오늘의 기쁨..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고 받아 들이고 이해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이 어떤 것인지는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가 좋아지는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리라는 마음입니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장마비가 종일 내리네요... 한 동안은 굵은 빗 줄기 속에서 지내게 되겠죠?? 이 행사 저 행사로 정신 없이 바쁠 7월을 하루하루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음 합니다... 우리 품 식구님들 계신 자리자리에서 늘 승리하시길... *^^* - 2004년 7월 7일 , 미경

두레품 ․ 36


감동 세/엣/

품~ 생일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 만남으로 함께했음 합니다!! 늘 건강한 품 되세요~*

- 2004년 6월 23일, 창동청소년문화의집 감동 네/dpt/

오히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더 고생스럽죠. 언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자신의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 분위 기가 마련될까요? 그날이 올 때까지 서로 힘을 냅시다. - 2004년 11월 25일, 한겨례 정상영 기자의 답메일 두레품 ․ 37


감동 다/섯/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폐막식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와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오후 6시 30분 성당 미사 성체 봉헌 때문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감사하 다는 말씀조차 드리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 무겁고 죄스러움뿐이었습 니다. 몇개월동안 심한기 대표님을 비롯한 품 여러분들의 고생과 청소년 연극을 향한 열정에 비하면 연극반 지도교사로서 제 역할과 노력은 너무나 미흡하 고 부끄럽기 짝이 없더군요. 모일수록 참가할수록 저의 한계는 명확해지고....부족함에서 헤어날수 없는 자괴감이 더해지더군요.그저 뒤에서 묵묵히 행정적인 지원만 하면 되겠지 하는 저의 생각이나 역할이 너무 빈약하기에 지도교사로서의 자격상실이 아 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폐막식 때 여러 선생님들의 말씀과 품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을 보 면서 조금씩 용기를 얻었다고 하면 지나침일까요? ... 고맙습니다. 눈물겹도록 사랑합니다.... 청소년 연극을 위한 여러분들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잠실여고 연극반 하제 지도교사 김혁제 드림 - 2004년 12월 6일

두레품 ․ 38


감동 여/섯/

품 청소년자유공동체 - 2004년 2월 5일, 양한솔

'품 청소년문화공동체'를 생각하면 '문화공동체'보다는 '자유공동체'어울린 듯 싶다. 안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초등캠프에서도, 이제 막 다녀온 중고등캠프 에서도, 스카우트캠프에선 맛볼 수 없는.. 소박하지만 큰 이름 '자유'를 볼 수 있다. 나이가 어린 사람부터 성인이 되는 사람까지, 함께 어울려 노는 곳이 품인 것 같다. 처음으로 갔을 때는 아프고, 두 번째로 갔을 때는 반갑고, 세 번째로 갔을 때는 익숙하고.. 다 다르지만 갖다온뒤에는 감정이 같다. 적어도 난 그렇다. '그리움'이란 긴 여운을 남기고, 내년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항상 그립게 느껴지는 곳.. '품'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두레품 ․ 39


1월

2월

4월

5월 - 6월

7월 - 8월 두레품 ․ 40


유리의 헛생각

두레품 ․ 41


품 주주 현황 ♣ 현재까지 품 주주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은 총 277 입니다. 276. 신익현님(경기도 교육청 서기관) 277. 안상희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새롭게 주주로 가입하신 품 식구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11 月 - 2,075,000원

* 가나다순 기재 *일반자동이체 및 지로 고영한( 5,000) 권혁기(10,000) 김미정(10,000) 김민정(10,000) 김영주(20,000) 김정현(10,000) 도영진(10,000) 이교영(40,000) 이유신(10,000) 이준호(200,000) 한 진(10,000) 일반계좌(30,000) *CMS자동이체 강경미( 5,000) 강명숙(10,000) 강지영(10,000) 강현옥(20,000) 고영한(10,000) 고인석(10,000) 고재도(30,000) 권도라(10,000) 권혁철(20,000) 권희정(10,000) 김경희(10,000) 김귀련(10,000) 김기봉(60,000) 김남정(20,000) 김동숙(10,000) 김미경( 5,000) 김미순(10,000) 김미정(10,000) 김미정(10,000) 김민정(10,000) 김선희( 5,000) 김성욱(10,000) 김세진(10,000) 김수근(20,000) 김수현(10,000) 김시온(10,000) 김양희( 5,000) 김영삼(10,000) 김유정(10,000) 김정대(10,000) 김정미( 5,000) 김종주(30,000) 김지연(10,000) 김지원(10,000) 김창영(20,000) 김태영( 5,000) 김현철(10,000) 김혜진( 5,000) 두영미(10,000) 박양미(10,000) 박영심(10,000) 박종우(10,000) 박판기(50,000) 박혜경(10,000) 반병두(50,000) 방형심(10,000) 배경옥(20,000) 부은희(20,000) 서정애( 5,000) 손의숙(30,000) 송향숙(20,000) 신미경(10,000) 신미연(20,000) 신순갑(20,000) 신재성(10,000) 안미선(20,000) 양종수(50,000) 우상미(20,000) 유병서(20,000) 유제흥(10,000) 윤은주(20,000) 윤진영( 5,000) 윤진호(30,000) 윤회영(10,000) 이강우(50,000) 이교헌(10,000) 이기남(10,000) 이미선(10,000) 이성종(10,000) 이성태(50,000) 이수나(10,000) 이연수(20,000) 이장형(20,000) 이정주(10,000) 이창신(20,000) 이치형(10,000) 이현숙(10,000) 이현제(10,000) 이혜진(30,000) 임정규(15,000) 장성희(10,000) 장성희(10,000) 장윤미(10,000) 장은석( 5,000) 전옥희(10,000) 전혁희(10,000) 정수현(20,000) 정지원(10,000) 조기찬(20,000) 조남억(10,000) 조영미( 5,000) 조재경(30,000) 조현희(20,000) 조혜영(10,000) 주금옥(60,000) 채성용(40,000) 천수경(10,000) 최경화( 5,000) 최선경(20,000) 최유라(10,000) 최정훈( 5,000) 최찬욱(20,000) 최해경(20,000) 표경흠( 5,000) 하여주(10,000) 한명인(10,000) 한연옥(10,000) 허중혁(10,000) 홍경숙(10,000) 홍미용(10,000) 홍상미( 5,000) 홍정모(20,000) 홍해린(10,000) 황선미(10,000) * 주주입금총액을 월말로 결산하여 사업통장으로 이체하여 관리합니다.

두레품 ․ 42


12 月 - 1,940,000원

* 가나다순 기재

*일반자동이체 및 지로 고춘식(100,000) 권혁기(10,000) 김명희( 5,000) 김미정(10,000) 김민정(10,000) 김영주(20,000) 김영호( 5,000) 김정현(10,000) 도영진(10,000) 이교영(40,000) 이유신(10,000) 한 진(10,000) 진미감자탕(50,000) *CMS자동이체 강명숙(10,000) 강지영(10,000) 강현옥(20,000) 고성애(20,000) 고영한(10,000) 고인석(10,000) 고재도(30,000) 권도라(10,000) 권희정(10,000) 김경희(10,000) 김귀련(10,000) 김남정(20,000) 김대심(20,000) 김동숙(10,000) 김미경( 5,000) 김미정(10,000) 김미정(10,000) 김선희( 5,000) 김성욱(10,000) 김세진(10,000) 김수근(20,000) 김시온(10,000) 김양희( 5,000) 김영삼(10,000) 김유정(10,000) 김정대(10,000) 김정미( 5,000) 김종주(30,000) 김지연(10,000) 김지원(10,000) 김창영(10,000) 김태영 (5,000) 김현철(10,000) 김혜진( 5,000) 두영미(10,000) 박양미(20,000) 박영심(10,000) 박종우(10,000) 박판기(50,000) 박혜경(10,000) 반병두(50,000) 방형심(20,000) 배경옥(20,000) 부은희(20,000) 서정애( 5,000) 손의숙(30,000) 송향숙(20,000) 신미경(10,000) 신미연(20,000) 신순갑(20,000) 양종수(50,000) 우상미(20,000) 유병서(20,000) 유제흥(10,000) 윤은주(10,000) 윤진영( 5,000) 윤진호(30,000) 윤회영(10,000) 이강우(50,000) 이교헌(10,000) 이기남(20,000) 이미선(10,000) 이성종(10,000) 이성태(50,000) 이수나(10,000) 이연수(20,000) 이장형(20,000) 이정주(10,000) 이창신(20,000) 이치형(10,000) 이현숙(10,000) 이현제(10,000) 이혜진(60,000) 이화선(20,000) 장성희(10,000) 장성희(10,000) 장성희(10,000) 장윤미(10,000) 장은석( 5,000) 전옥희(10,000) 전혁희(10,000) 정수현(20,000) 정지원(20,000) 조기찬(20,000) 조남억(10,000) 조영미( 5,000) 조현희(20,000) 조혜영(10,000) 주금옥(30,000) 채성용(40,000) 천수경(10,000) 최경화( 5,000) 최명옥(30,000) 최선경(20,000) 최유라(10,000) 최정훈( 5,000) 최찬욱(20,000) 최해경(20,000) 표경흠( 5,000) 하여주(10,000) 한명인(10,000) 한연옥(10,000) 허중혁(10,000) 홍경숙(10,000) 홍미용(10,000) 홍상미(10,000) 홍정모(20,000) 홍해린(10,000) 황선미(10,000)

1 月 - 1,775,000원

* 가나다순 기재

*일반자동이체 및 지로 고영한( 5,000) 권혁기(10,000) 김미정(10,000) 김민정(10,000) 김용기(20,000) 김정현(10,000) 도영진(10,000) 류정진(10,000) 이교영(40,000) 이유신(10,000) 한 진(10,000) *CMS자동이체 강경미(10,000) 강동호(10,000) 강명숙(10,000) 강지영(10,000) 강현옥(20,000) 고성애(20,000) 고영한(10,000) 고인석(10,000) 권도라(10,000) 권희정(10,000) 김경희(10,000) 김광훈(60,000) 김귀련(10,000) 김기봉(30,000) 김남정(20,000) 김대심(40,000) 김동숙(10,000) 김미경( 5,000) 김미순(20,000) 김미정(10,000) 김미정(10,000) 김민정(10,000) 김선희( 5,000) 김세진(10,000) 김수근(40,000) 김시온(10,000) 김양희( 5,000) 김영삼(10,000) 김유정(10,000) 김정미( 5,000) 김종주(30,000) 김지연(10,000) 김지원(10,000) 김창영(10,000) 김태영 (5,000) 김혜진( 5,000) 두영미(10,000) 박양미(10,000) 박영심(10,000) 박종우(10,000) 박판기(50,000) 박혜경(10,000) 반병두(50,000) 방형심(10,000) 배경옥(20,000) 부은희(20,000) 서정애( 5,000) 손의숙(30,000) 신미경(10,000) 신미연(20,000) 신익현(20,000) 신재성(10,000) 우상미(20,000) 유병서(20,000) 유제흥(10,000) 윤은주(10,000) 윤진영( 5,000) 윤진호(30,000) 이강우(50,000) 이교헌(10,000) 이기남(10,000) 이미선(10,000) 이성종(10,000) 이성태(50,000) 이수나(10,000) 이연수(20,000) 이원범(20,000) 이장형(20,000) 이정주(10,000) 이창신(10,000) 이치형(10,000) 이현숙(10,000) 이현제(10,000) 이혜진(30,000) 이화선(20,000) 장성희(10,000) 장윤미(10,000) 장은석( 5,000) 전옥희(10,000) 전혁희(10,000) 정수현(20,000) 정지원(20,000) 조기찬(20,000) 조남억(10,000) 조영미( 5,000) 조재경(60,000) 조현희(20,000) 조혜영(10,000) 주금옥(30,000) 천수경(10,000) 최경화( 5,000) 최선경(20,000) 최유라(10,000) 최정훈( 5,000) 최찬욱(20,000) 최해경(20,000) 표경흠( 5,000) 하여주(20,000) 한명인(10,000) 한연옥(10,000) 허중혁(10,000) 홍경숙(10,000) 홍미용(10,000) 홍상미(10,000) 홍정모(20,000) 홍해린(10,000) 황선미(10,000) 두레품 ․ 43


참 아름답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품에서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 청소년연극축제, 강북청소년문화축제 ‘추락’, 참 맑은 물살캠프, 경기문화재단 동아리지원 캠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워크샵 등... 04년 진행되었던 사업들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일상 속에서 마음으로 도움 주셨던 분들까지 감사의 인사 전할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한분 한분 인사드리진 못 하지만 좁은 지면을 빌어 촘촘히 적어봅니다. 강대근님(아태국제이해교육원 원장), 박상영님(문화기획자), 박종우님(청소 년전문극단‘진동’대표), 조계형님(이천 청소년문화의집), 유창식님(동양화 가), 고춘식님(한성여중 교장), 우수명님(hs 리서치센터), 신석호님(개인사 업), 안이영노님․안연정님․김형미님․백진아님(에이스벤츄라), 이희광님(연세대 대학원), 김태황님(미디어교육프로젝트‘헤모’), 임재춘님․한문희님(경기문 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 김영미님(당동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준호님 (개인사업), 문혜원님(에이레네), 드라마고님․지경님․지푸라기님(퍼포먼스반 지하), 전효관님(시민문화네트워크‘티팟’대표), 정재민님․이상섭님․김동환 님(자원활동가), 김동혁․김판중․이 설(10대 기획단 red-p), 이장형님(강남 대 사회복지학과), 황영아님, 이용교님(한국복지교육원), 김 민님(순천향대 교수), 박노해님(시인, 나눔문화 대표), 임소희님․김지연님(나눔문화), 엄문 용님․손준형님․장은정님(한국예술종합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오은영님(표현 발레센터 대표), 양지희님(서양화가), 최선희님(대구틈세 대표), 조혜영님 (강북청소년수련관‘난나’), 조주형님(미디어교육 프로젝트‘헤모’), 오승 희님(부천시청소년수련관), 이지연님(hs 리서치센터), 김영원님(신림 청소 년쉼터), 신재성님(교육공동체‘나다’), 양승부님(충북청소년자원봉사센 터), 박소라님(경성대 사회복지학과), 허윤성님(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나연님(중앙대 대학원), 명현화님(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선미님, 장현명님(hs 리서치헨터 인턴), 김영우님(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양한솔(품 동이), 전명기님(성결대 교수님), 최은주님(이천 청소년문화의집), 표경흠님 (청주 보나의 집), 김창영님․김선규님․김미정님․권순임님․박정희님(아카데미 1 기 대학생과정), 조기찬님․지현영님(아카데미 2기 대학생 과정), 정 율님(용 인대 영상학부), 권혁기님(연극연출가), 권오현님(교육연극네트워크 놀랫지 넷 운영자), 임진원님(카톨릭대 사회복지학과), 허중혁님(중앙대), 홍연호님 (한성여중 서무부장), 심상옥님(생태전문가), 이현제님(공주대 사회복지학 과), 송혜진님(강남대 사회복지학과), 최은영님(한성대 지식정보학부), 천은 영님(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김동진님(도봉구청 가정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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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과장님, 박재학계장님, 박은옥님, 송재혁님, 신만섭님, 임현정님, (강 북구청 가정복지과), 임진원님(가톨릭 사회복지학과), 청소년연극축제기획단 ‘나마스테’, 황선미님․지영민님(아름다운재단), 최명옥님(KT&G복지재단 재가복지센터), 유영은님(자원활동가), 최한영(축제기획단‘노올자’)삼촌, 진미감자탕 사장․사모님, 강유겸님(서울풍물굿회), 함정수님(자원활동가), 최 희훈님(자원활동가), 김효순님․윤예진님․송지은님․구혜인님(수원대 사회복지 학과), 김정훈님(자원활동가), 맹기호님(미디어 자원활동가), 청소년축제 기 획단‘노올자’, 김지원(청소년자원봉사자), 고윤희님(덕성여대 사회복지학 과), 강경이님(국민대 의상학과), 강북지역복지협의회 단체실무자선생님․대 표님들(열린사회북부시민회, 녹색삶을 위한 여성들의 모임, 돌산아동청소년 센터‘판’구세군종합사회복지관, 번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번3단지종합사회 복지관, 강북청소년수련관‘난나’, 아동복지센터‘둥근나라’, 청소년과사 람사랑), 조현희님(성북교육청), 도봉시민단체협의회 단체실무자님․대표님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도봉여성민우회, 도봉시민회, 한살림 동부지부, 도 봉여성의집, 도봉자활후견기관, 도봉포럼,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임성규님․한 진님(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추경숙의원님, 김낙준의원님, 송 건님(도봉두 레자활후견기관 관장), 창동 청소년문화의집, 김성조(가톨릭대 사회복지학 과)

참 따뜻한 04년 될 수 있게 아껴주시고,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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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을 소개합니다! www.pumdongi.org 청소년활동 현장의 변방에서의 중심으로 비전으로 꿈꾸고 있습니다. 기능적, 보호주의적 관점에서의 확대 또는 대안으로 다양한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다 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스스로의 발전역량을 개발하고, 주체적인사회변화의 구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한 집단의 성장을 목표 로 함이 아닌 청소년문화 활동의 다양성과 변화를 전이시킬 수 있는 청소년문 화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 땅의 청소년과 함께 우리사회의 새 로운 공동체적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청소년문화운동을 실천하는 곳입니다.

♤ 교육․연구를 통한 청소년문화운동을 실천 한다. ♤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문화운동을 실천한다. ♤ 청소년문화활동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문화 운동을 실천한다.

“따뜻한 가슴과 소중한 땀”

♤ 청소년복지의 변화와 확대를 위한 청소년 문화운동을 실천한다.

품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세요!! *

품주주운동은? 진정한 청소년문화운동의 실천을 꿈꾸십니까? 새로운 변화와 실천에 동참하고 싶으십니까?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십시오.

* 주주가입방법 품 주주 가입신청서 작성(e-mail, 우편, 방문신청 등)하시고, 개 설된 통장으로 가입비 납부하시면 됩니다. 주주 가입 후 매월 정 기회비는 청소년 5,000원 이상, 성인 10,000원 이상입니다. 【개설통장: 하나은행 / 계좌번호: 392-810014-45805 / 예금주: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 자세한 내용은 품 청소년문화공동체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저 마시고 언제든 연락주세요. 서울시 도봉구 쌍문 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999-9887 / Fax: 999-0860 / www.pumdongi.org 두레품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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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2005년1,2월 by 동북권역마을배움터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