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호(통권
41호)
두레품 2. 이 달에는 이렇게 - 3월에는... 3. 기획기사 - 청소년교육과 생태주의<조우진> 6. 품 사업 이모저모 6. 3.4월의 품 8. 특집 - 2003년 품, 직원연수 11. 요즘 우리 아이가... 14. 땀이 있는 현장 - 꿈틀학교 17. 품속의 품 - 새학기 교사들의 각오 21. 유리의 헛 생각 22. 웹사이트 읽어주는 여자<서동미> 24. 품 사람들 - 꿈을 더 빛나게 하기 위해서..<노서영> .
리를 채우는 공간 - Eric Clapton<심한기>
26. 품 칼럼 - <이상화> 32. 품에서 온 편지 - 소중한 만남<신석호> 33. 좋은사람, 좋은글 33. 높아가는 하늘 그 아래 솔솔 떠다니는 우리 얘기<신미연> 49.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 들의 푸른꿈 푸른꿈 돋아나도록 <오주영>
35. 품속 작은 이야기 / 36. 품 주주현황․결산보고 발행인․심한기 37. 참 아름답습니다. 발행일․2002년 12월 4일 편 집 ․ 두 레 품 표지디자인․서동미 발행처․ 품청소년문화공동체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02)999-9887 Fax(02)999-0860 www.pumdongi.org E-mail: pum@pumdongi.org 인쇄․시조아트
人․송향숙․서동미․김대심․김선희․강명숙
두레품
표지디자인은 두레품의 꽃 서동미님이 직접 했답니다. 앞으로 분기별로 달라질 예정입니다.기대하 세요
☞이
달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에는 이렇게.... “ 3월은 시작의 달!! ” ♡초등학생 / 청소년 새학년, 새학기,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자신을 새롭게 보여줄 좋은 기회입니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친구들에게 보여주세요. 좋은 친구임을 알 수 있게...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의 목표를 세워보세요. 멋진 시작이 되길 바래요.
♡부모님 아이들의 새책 표지에 정성스레 포장을 해주세요. 오래 전 새 학년이 시작되면 달력으로 겉포장 을 싸주시며 첫출발을 잘 해줄 것을 기대하던 우리의 어머니의 마음처럼... 또한, 저녁시간에 가족과 모여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꼼꼼하 게 체크해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대학생 새내기은 잘 맞이하셨나요? 새내기들의 풋풋함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기억해보세요. 처음의 학교생활에 대한 열정.. 지금도 그대이길 바랍니다. 좋은 자원으로 자신을 개발할 3월이 되었습니다. 다시금 그 열정을 살려 아이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자신을 투자할 기관을 꼼꼼히 살펴 멋진 활동을 시작하세요.
♡사회복지사+청소년지도자 학교와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는 지도자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지역자원으로써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때입니다. 준비되셨죠?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주세요. 화이팅~
♡교사 일년에 한번씩 새로운 아이들을 맞이할 때 느끼는 설레임과 두려움.. 처음 불러보는 아이들의 얼 굴, 이름... 그 느낌과 색깔들은 다르지만 선생님 사랑으로 점점 커질 아이들이랍니다. 또한, 한 반 친구들이 서로 잘 어울리고 있는지 또래친구들과의 관계로 새심하게 살피는 3월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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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소년교육과 생태주의 글․조우진(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문화팀장) 우리 아이들을 만날 때 ‘자연’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자연속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어떤 마음을 하고 만나야되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의례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연을 사랑하자’,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환경 캠페인 구 호를 들을 때마다, 저는 무엇인가 부족한, 심지어 무엇인가 어긋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교육 문제와 자연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라는 점에서 더 욱 그렇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런 구호를 들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모두 그런 것 은 아니지만, 단지 ‘자연’이라는 낱말의 자리에 대신 ‘깨끗한 물’, ‘푸른 산’, ‘맑은 공 기’ 등을 대입하면 되는 것으로 이해하는 듯한 현상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런 현상은 종종 환경교육 또는 생태교육의 실제로 이어지곤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런 이해 과정과 교육 현상은 환경 문제의 원인과 교 육을 통한 문제 해결책을 조금 잘못 인식하고 있거나, 올바른 인식을 하고 있다 하 더라도 매우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더 심하게 말한다면,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절실하게 여기지 않거나 슬쩍 피해가고 싶은 것은 아닌 지 의심스럽습니다. 우선, 앞에서 예를 든 것과 같은 구호를 외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환경 문제 의 시원 말입니다. 저는 그것은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가 외치고 있는 환 경 문제는 바로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인간의 삶에 불편함을 주기 시작하면서, 다시 인간의 문제로 돌아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환경 캠페인이나 환경 교 육의 내용과 방법의 중심에 항상 인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주체 역시 인간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자연이라 말하고 있는 물, 산, 공기 등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캠페인이나 교육이 그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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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연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거나 휴식에 가까운 자연 체험의 수준에 머물 고 있다는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제 소견으로는 ‘자연’의 의미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해해 보는 것 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자연’은 인간, 더 구체적으로 말하 면 ‘나’라는 존재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아 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단어를 빌린다면 임시로‘nature'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자연’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nature'가 아닌 인간을 포함한 생태계가 움직이 는 하나의 원리 즉 ’스스로 그러한‘ 원리로 생각하면 어떤가요? 영어로 하면 ’self-so'라고나 할까요. 실제로 무위자연설로 잘 알려진 노자의 <도덕경>에 관한 여 러 글들 중에는 ‘自然’을 ‘self-so'로 번역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우선 자연을 나와 분리된 대상으로 생 각하고 내가 망가뜨렸던, 오염시켰던 그래서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나’의 밖에 있는 무엇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환경이라는 낱말보다 생태라는 낱말을 사용해 야 한다는 주장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생각에서부터 나와 자연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인식할 수 있는 차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런 사고방식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육체적, 정서적, 지적인 영역에서 성장하고 ‘나’라는 존재가 자연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새로운 관 계 맺음의 축적이야말로 구호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밑거름이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혹시 오해하실 수도 있다는 기우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스스로 그러 하다’는 원리를 유치한 언어유희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게으른 자의 변명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흔히 자연주의 철학으로 많이 인용되는 노 자의 ‘무위’나 루소의 ‘자연’이란 개념은 단순한 게으름의 변명이 아닌 그 시대의 사 회와 문화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형성되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 니다. 그래야만 청소년 교육이 이루어야 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 시 바로 생태적 사고를 바탕으로 전체 속의 ‘나’를 스스로 가꾸어가는 단계입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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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분리되어 있던 ‘나’와 객관적 대상인 ‘자연’이, 스스로 그러하다는 원리를 이해 하고 ‘나’ 자신 역시 그 원리를 수용하며 살아가게 되며, 나아가 그러한 원리를 어기 는 옳지 못한 작위(불의, 부조리 등)로부터 다른 사람, 다른 생명들을 지켜갈 수 있 도록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을 때, 비로소 생태주의를 바탕 으로 한 청소년 교육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생태주의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교육은 ‘나’라는 인간이 어떻게 하 면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과 조화를 이루며 ‘나’를 가꿈으로써, 거꾸로 내가 ‘나’ 이외의 존재에 대해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나’라는 환경은 단지 일반적으로 말하는 물, 산, 공기와 같은 무생물 세계의 환경으로서만 일컫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생명의 세계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인의 환경이라는 점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미 여기서 더 나 아가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말하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관 없이는 생태주의가 평화, 인권, 다문화 이해와 같은 주제들과 대화할 수 없으며 청소년 교육을 위한 가치로서 자리매김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삶은 각각의 주제나 분야들이 단편적으로 조각조각 나뉘어져 있는 것이거나, 단지 그것들의 산술적 합일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말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물 론, 현대 문명을 지탱하고 있는 과학적 사고를 위한 분석적 접근이 아주 쓸모없는 것이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육의 논리를 위해서는 분석과 종합이 모두 필요하지만, 특히 생태주의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교육에서는, 에코파시즘(eco-fascism)과 같은 그릇된 전체주의가 아닌, 개인이나 세계를 유기적인 관계를 지닌 하나의 전체로서 바라볼 수 있는 가치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지면상 상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두서없는 말씀을 맺으면서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생태주의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청소년 교육을 위해서는 생태 주의적 교육관을 정립하는 것과 함께 실제로 교육 내용과 방법에서 ‘자연’이라는 삶 의 원리를 교육원리로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모든 영역이 그렇 겠지만, 특히 생태주의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교육은 말이나 글을 통한 지식의 축적 보다 지(知)와 행(行)의 합일이 이루어져 개인의 삶으로 나타날 때 모두가 그 의미 와 보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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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사업
3․4월의 품 【지역사회사업】
봄이 오는 3월 하면 생각나는 것 ? 새로운 시작으로 설레임이 가득한 달이 아닌가 싶어요!! 그쵸? 지역사회사업팀 3월도 본격적으로 한 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설레임이 가득 한 달이랍니다~ㅋㅋ(과연?? ) 역시 머리빠지게 고민하는 시기이지요~~!! 올 한 해 잘 살아가기 위해 세부적인 계획과 준비를 하는 달인데요, 아무래도 지역사회팀 3인방이 모여 수다떨며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는 달이 될 것 같 습니다. 회의만 하면 안 되겠지요? 아직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여기저기 열 심히 뛰어다닐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풀어 볼까요!! 축제에 대해 큰 틀을 정할 예정인데요. 추진위원회 들이 모여 기본 방향성을 논의하면서 일정을 확정짓고, 구청의 예산 지원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청소년 기획단 ‘노올자’ /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2차 새내기들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올해 활동할 인원이 확정되면 한 번 멋지게 뭉쳐서 놀 아줘야죠~~ 또 여름 방학중에 있을 아카데미 기본 계획과 함께 올해 운영계 획도 잡을 예정입니다. 3. 연대 사업 / 도봉지역 연대사업도 계속 추진됩니다. 우선 도봉지역복지학교 실무자 모임은 1차 는 마무리짓고 구체적으로 네트웍 모임을 어떻게 꾸려나 갈 것인지 2차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역 대표자 모임도 월1 회 계속 이어집니다~~ 4.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 / 3월중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사업 추진 체계를 잡 아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워크샵에 이어서 참여 인원도 확장하고 내용도 심 도 있게 준비하여서 2차 워크샵과 회의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1. 강북청소년문화축제 ‘추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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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업】 *초등활동 / 품앗이의 1년 계획안 마련
-초등활동은 올 한해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횟수를 줄이는 대신 내용 을 알차게 구성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 동아리 ‘품앗이’의 활동계획안도 세울 예정입니다. 그리고, 3월달 안에 활 동할 구성원 모집이 있을 예정이랍니다. 올 한해는 어떻게 활동할지 기대해주세요!! 【교육사업】 *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의 본격적인 가동!!
-짜자잔~!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의 준비가 본격 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기다리고 계셨으리라 감히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월초에는 여러 선생님들께 2002년에 진행되었던 1기 아카데미에 대한 노 하우를 전수 받은 이후에 진행일정과 세부준비내용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3월말에는 홍보태세를 갖출 예정입니다. 준비 일정에 맞춰 착착 진행을 하 려고 하는데요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아싸~ 솟아라 힘!!! 【문화예술지원사업팀】 *청소년연극축제 1년 계획 및 방향성 잡기
-2002년에 이어 올 2003년에도 연극제는 이어집니다. 작년보다 조금이라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참!! 서울시 청소년프로그램 평가에서 1 위를 한 반가운 소식도 있었답니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해야겠지요?? *장애청소년연극축제 2003년 사업선정
-2002년도에 비해 규모는 축소될 예정이지만, 올해도 즐거운 연극축제가 진행될 예 정에 있습니다. 장애청소년연극축제의 준비도 초읽기에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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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언제 ? : 2003. 2. 9 - 2. 15 * 어디로 ? : 제주도 그리고 전주 외 ....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오라고 하는 곳은 어찌나 많던지, 못 찾아 뵙던 분들 너무 섭섭해 마세요~~) * 누가 ? : 누구긴 품 일꾼들 7인~~ 우리끼리만^^ * 왜 ? : 제주캠프 답사 / 직원들의 친목도모 / 2003년 사업 방향성 등을 위해^^
제주도 푸른밤, 설레 임^^
평소 출근시간보다 이른 시간 a.m 8:00!! 아직 잠이 덜 깬 모습으로 만난 품 일꾼 들은 우여곡절 끝에 빌린 이성종샘 형님의 카랜스에 구겨 타고 완도로 출발했다. 그 렇게 아침 일찍부터 오후까지 달리고 또 달려서 도착한 곳 완도!! 턱걸이로 아슬아 슬하게 완도 항에 도착해서 차를 싫고 제주행 배를 탈수 있었다. 역시 제주도를 갈 때는 비행기 타고 휭~ 날아가는 것 보다, 배를 타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육지 끝까지 차를 타고 내 달려서 다시 배를 타고 한국의 최남단인 제주, 섬으로 들어가 는 제제주도의 맛을 느낄 수보물을 있다고 할까?? 털어그렇게 하루가 꼬박 걸려 도착한 곳 제주도!! 랏!!
둘째 날부터 우리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다. 제주도로 연수를 올 수 있었던 것도 제주도 캠프 준비를 위해 답사를 겸한 것 이였기에, 답사 일정을 정하고 제주 도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3일 동안 정말 제주도 여기저기를 안 다닌 곳 없이 쑤시고 다녔던 것 같다. 배타고 우도도 들어가고, 제주도 한라산도 올 라갔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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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명하다는 관광지도 가보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셨던 분들을 만나서 도움도 받고....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얻은 결론은 역시 돈 들여서갔던 곳 (소 위 말해서 관광지로 개발된 곳들) 은 역시 갈 곳이 못 된다는 것 이였다. 특히 아이 들과 캠프를 하기 위해서는 말이다. 이렇게 우리의 목적이었던 캠프 답사도 잘 하고 정말 빡시게(?) 제주도 일정을 마쳤다. 그렇다면 우리가 제주도 가서 이렇게 일만 했을까?? 물론 그렇지 않을 거란 건 아마 품 식구들이 더 잘 알겠지만 말이다. ^^ㅋ ㅋ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것!! 금강산도 식후경부터라는 말도 있듯이 제주도의 맛난 각종 회와 고기들을 놓치고 갈 우리들이 아니기에 매일 밤 정말 푸짐한 먹거리들과 약간의 알코올들을 곁들여서 캬~~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서 잠깐!! 숨겨진 제주도의 비경을 소개합
제주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발견한 멋진 곳 하나! 니다~~ 북제주군 비자림 청소년 수련원 근처에 잘 알려지지 않 은 MTB 코스가 있는데 정말 쥑이게~ 멋지답니다!! 갈대 숲이 끝없이 펼쳐지고 양 옆으로는 오름과 바다가 보이 는 그 곳~~ 근처 주변도 길이 한적해서 드라이브 코스로 도 좋답니다. 그곳에서 현대카드 “열심히 일한 당신이여, 떠나라~~” C.F도 찍었다는 소문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
이게다(?) 뭔 말일까요?? 품 식구들과 밤을 보내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모두들 잠 버릇이 대~단하다는 건 아시죠?? .... 자는 모습도 가지각색이라 얌전히 살짝 코 고는 사람부터, 드르렁~ 온 방이 울리도록 고는 사람, 다리 올리고 자는 사람, 뱃 살 들어내놓고 자는 사람, 계 속 안쪽으로 밀면서 자는 사람 등 이번 연수 때도 상상을 뛰어넘는 한 실력들을 매 일 밤 보였답니다. 새벽에 살짝 잠이 깨서 그 모습들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 흐믓해 지는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집으로 돌아와서 혼자 잠이 드는데 허전함을 느끼 게 할 정도였다니까요^^ㅎㅎ 우리끼리만 우리들의 이야기 나누
제주도를 자!~뒤로하고 다시 육지로 돌아와서 전주와 함양에 들려 여러 사람들을 만나 고, 쉼을 위해 찾은 곳은 거창의 금원산 휴양림. 그곳에서 우리는 편안하게 쉼의 시 간을 가졌답니다~~ 그냥 누워서 쉬기만 했을까요?? oh, NO!! 그럴 품 일꾼들이 아 니죠~ 눈이 소복하게 쌓인 기백산에 올라 해지는 멋진 풍경도 보고 힘들다고 눈 바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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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을 뒹굴며 내려오기도 했죠. 눈 쌓인 길을 뒹굴다 올려다 본 하늘은 정말 너무나 멋졌답니다~ 보름달이 휘엉청 떠있고, 달무리와 무수히 많은 별들까지.... 오 르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그리고 느낄 수 있는 자만 이 느낄 수 있는 멋진 광경이였지요~~ 하나가득 별들 을 가슴에 담고, 늦은 밤까지 알코올을 곁들이며 올 한해 살아갈 이야기들을 나누었답니다~~ 역시 사람, 사람, 사
연수를 끝내고 이렇게 글로 정리를 하려다 보니, 역시 가 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자 신의 터전에서 애착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계신던 분들, 그리고 전주 포레스트 사회복지사 합동 사무소에 들렸을 때도 누구보다도 큰 열정을 뿜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삶 으로 실천하고 계신던 분들, 또 함양에서의 박종서샘, 광주 에서 정희 어머님,아버님의 가슴 따뜻한 만남까지 말이죠.... 그래서 연수기간동안 더 즐겁게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람!!
우리는 왜 연수를 갔을까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사람이 친해지려면 같이 먹고 자고 하는 것이 최고라고!! 쉼과 회복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까요?? 연수 기간동안에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건, 일 하면서 때론 지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옆에서 함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이 있기에 그들의 웃음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에피소드 하나.【 품 공식 커풀 탄생!! 】
품 일꾼들 중 곰 2마리.... 바로 김미현님과 홍정모님이 이번 연수를 통해 공식 커플이 되었답 니다~~ 연수기간 내내 어찌나 닭살 돋게 하던지... 눈꼴시려 죽는줄 알았슴당~~ 에피소드 두울.【 심대빵~님은 품 운전기사?? 】
7일 내내 운전으로 인해 엉덩이에 종기가 나셨다는디.... 심샘 운전하시면서 왈 “야, 내가 품 대표다!!!, 내가 운전하는데 자는 사람 누구야? 내 응징이 두렵지 않으면 어디 자봐~” 그 이후 차에서 졸던 사람들에게 물 뿜어내기, 차 창문 다 열어 재끼기 등 갖가지 응징이 이어졌다는 데.... ㅎㅎ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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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코너
: 우리 아이들을 가끔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죠?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
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성적이던 중2 아이 갑자기 난폭해졌어요 문) 지난 연말부터 중2인 아이가 갑자기 난폭해졌습니다. 때로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집에 있는 가구며 인형이며 손에 잡히는 대로 던져버리기도 하고 부모에게 도 마구 소리를 질러대기도 합니다. 원래 아이가 내성적이어서 말이 없는 편이었는 데 이렇게 갑자기 변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청소년기에는 마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러 행동 을 통해 상태를 표현하곤 합니다. 일단 아이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때를 되돌이켜 보시고 무슨 사건이나 상황은 없었는지 살펴보십시오. 아이가 폭력적인 상 황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뭔가 뜻대로 잘 되지 않은 속상한 일이 반복적으 로 일어난 것은 아닌지, 부부싸움이 최근 들어 부쩍 잦았는지, 갑작스런 환경변화가 없었는지 등을 살펴보고 대처방안을 생각해보십시오. 아이가 갑자기 화를 폭발하는 것은 감정을 적절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갈등상황에서 소극적 대처를 하는 아이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작스런 감정 폭발을 보입니다. 평소 아이가 화가 났거나 좌절했을 때 그 냥 입을 다물어버리고 상황을 피하는 편인가요 감정을 못 이겨 우는 경우가 많아 감정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잦은 편인가요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넘겨버리고 괜찮 은 척 하는 편인가요 이 경우 화는 무조건 참는 것이 좋고, 화를 내는 것은 나쁜 행 동이라고 하는 식의 이분법적인 설득보다는 화가 난 감정을 수용하고 조절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훈련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는 어떠한 경우에 화가 나고 속이 상하는지를 차분하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막연한 질문보다는 몇가지 예를 들고 이럴 때 엄마는 화가 나는데 너는 어떤 마 음이지 하고 구체적으로 물어보십시오. 상담을 해보면 아이들은 대개 혼날까봐, 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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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같다고 놀릴까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혹은 부모에게 이야기하면 사태가 더욱 심각해져서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어른에게는 사소한 일 도 아이들에게는 화가 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두번째는 화가 나고 속이 상할 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숨을 깊게 내쉬면서 마음 속으 로 하나 둘 셋을 세는 방법, 참기 어려울 정도로 화가 났을 경우에는 일단 그 장소 를 벗어나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속으로 내가 속이 많이 상하니까, 내 마음을 잠 깐 진정시키는 것이 필요해라고 이야기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02)730-2000 이은경/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교수
엉뚱한 생각․행동때문에… 문) 제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말이 많고, 생각하 는 것을 모두 말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똑똑하다는 소리에 좋은 줄만 알았는데, 현재는 엉뚱한 생각과 엉뚱한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고 있으며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이의 지적능력은 좋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엉뚱한 질문이나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공부도 계획성 없이 이리저리 관심을 옮기는 등 집중을 못하는 것처럼 보여 걱정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의 성격적인 성향이나 행동 특성을 잘 이해하면 그렇게 걱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답)
댁의 자녀는 어렸을 때부터 궁금한 것이 매우 많았을 것입니다. 질문이 많을 뿐 아 니라 조금 전에 했던 질문을 반복하기도 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 부분까지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낮은학년 때는 자기가 관심을 갖는 일에 빠져 있어 선생님의 말이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고, 수업시간에 하는 엉뚱한 질문과 엉뚱한 행동이 수업을 방해하는 것처럼 보 이죠.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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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모나 선생님들은 이런 아이를 산만하다거나 집중력이 없는 아이로 보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고분하게 따르지 않는 버릇없는 아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정밀한 심리검사를 통해 주의결핍장애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하겠지만 이 경우에는 아이의 성격과 인지적 특성으로 이해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는 늘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하며 자연이나 사회현상의 규칙과 원리를 이해하 고자 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나며 자기 주장이 너 무 강해 주변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는 논리가 강하 고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타인의 의견이나 행동을 잘 수긍하지 못하는 자기 개성이 강한 아이일 뿐입니다. 간혹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나 선생님과의 갈등으로 아이가 심하게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절이 바르고 규칙을 잘 지키며 스스로, 계획대로 공부하는 아이로 길들여지기 쉬운 아이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많은 아이들은 이것을 강요당할수록 자신의 고 유한 색깔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많고 오히려 잠재력이 제한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잠재력은 일방적으로 이끌어간다고 향상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아 이만이 가지고 있는 성향을 이해하고 수용하여 아이에게 맞는 방식으로 이끌어 줄 때 비로소 최대한으로 개발된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02)3341-201 김만권/연우심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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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있는 현장 : 이번달은 대안교육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꿈틀학 교에서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어떻게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지 알아보 았습니다.
‘꿈틀거림, 꿈의 틀, 꿈을 짜는 베틀, 꿈을 트게 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 습니다. ‘꿈틀’은 내 안의 꿈틀거림을 발견하는 자기 이해와 잠재력 발견의 단계로부 터 스스로 꿈틀거리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단계를 거쳐, 자신의 꿈의 틀을 마련하여 미래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설계하는 단계에 이르도록 도와주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트게 하도록 하자는 교육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꿈틀이란
꿈틀학교는 비기숙형(살고 있는 곳에서 통학), 도시형(대도시에 위치), 비인가(학력인 정 안 됨) 대안학교이며, 만16세~19세의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30명 규모의 작은 학교입니다. 꿈틀학교는 무엇보다 개인의 자기존중감 회 복, 체험과 개별학습을 강조하며, 기능(기술)의 습득 자체보다는 건강한 직업인들을 모델링하여 스스로 건강함을 되찾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며 찾아갈 수 있는 계기 를 마련하는데 주요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꿈틀학교의 교사는 4명의 상근교사와 매학기 15명 정도의 자원교사로 구성되어 있 습니다. 상근교사는 1인당 6~8명의 아이들을 담임하고, 한두 과목을 직접 가르치며, 교과목을 나누어 맡아 강사섭외와 내용구성 등을 조정하고(코디네이트), 학교의 행 정업무를 쪼개어 담당합니다. 이밖에 행사 진행을 지원하거나 점심식사 준비를 도와 주는 20명 가량의 자원봉사자가 있습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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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학교 학생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몇 개월 또는 몇 년 전에 중학교 또는 고등학 교를 자퇴한 아이들입니다. 대부분 서울시내에 거주하지만, 경기도나 강원도에 살면 서 통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학을 원하는 경우 보호자와 본인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되는데, 특별한 자격조건은 없지만, 꿈틀학교의 목적과 교과과정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한 가지 분야에만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특성화 교과를 운영하는 다른 학교를 추천합니다. 그보다는, 내가 과연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알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할 줄 아는 것도 전혀 없는 것 같고, 무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막연한 꿈은 있지만 확 실하지 않고,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그것을 열심히 찾아보고 싶은 아이들과 그 과정 을 함께 하는 곳이 꿈틀학교입니다. 꿈틀학교의 교과과정은 2년 4학기제로 운영됩니다. 1~2학기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하게 되고, 3~4학기에는 팀 프로젝트와 개인프로젝트, 인턴쉽 등으로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다양해집니다. 구체적인 과목은 크게 기초교과, 감성교과, 현장체험, 직업체험으로 나누어집니다. 기 초교과는 실제생활에 필요한 언어능력, 문제해결능력, 다양한 사회과학적 현상에 대 한 이해를 목적으로 하며 말과 글, 재미있는 영어, 신나는 수학, 경제, 역사, 의학 등 의 과목이 있습니다. 감성교과는 집단상담과 음악, 미술, 스포츠 등의 예술활동을 통 해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음악시간은 악기(오카리나, 기타, 하모니카, 키보드)를 배우고, 미술시간은 한지공예, 푯말제작, 티셔츠에 그림그 리기, 목걸이 만들기 등 자유창작을 주로 하고, 스포츠 시간에는 춤, 스쿼시, 요가 등 을 배웁니다. 현장체험은 농촌체험, 자원봉사, 공연관람, 이색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직업체험은 꿈틀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부분입니다. 1~2학기에는 진로탐색과 직 업특강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알 아보고, 비디오를 보거나 실제로 일하는 사람 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제 한된 정보를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좀더 다양 한 세계를 알려주고 호기심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입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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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 들어서면 좀더 구체적인 직업체험 수업이 실시됩니다. 알고 싶은 직종, 가보 고 싶은 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하나의 일터 안에 다양한 일의 종류가 있고 그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볼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가 쉽게 접하는 분야에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모여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설명해줄 수 있는 곳이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가 좋다고 할 경우 축구팀을 하나 정해 구단사무실을 방문하게 되면 선수 운용과 홍보, 마케팅, 경기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알 수 있게 되고, 직접 선수로 뛰지 않더 라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축구전용경기장에 가서 경기 를 직접 관람하게 되면 정보와 흥미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3~4학기에는 인턴쉽을 하게 되는데, 원하는 분야의 실제 현장에 가서 3개월 동안 일 주일에 2~3회 이상의 실습을 해보는 것입니다. 막연한 관심을 사회 속에서 직접 몸 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서, 인턴쉽을 통해 아이들은 그 일을 위한 자격 과 조건, 관련된 현실적인 정보를 얻게 되고, 책임감과 성실성, 대인관계기술의 중요 함도 알게 되며,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지를 파 악하고 스스로 준비하게 됩니다. 이외에 매주 자치회의를 통해 학교에서 지켜야 할 것과 의논해야 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며, 여름방학프로젝트와 수학여행은 기획부터 평가 까지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꿈틀학교에서는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3월중에 예비학교를 실시하고 4 월 7일부터 학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입학문의를 해주시기 바 랍니다. 자원교사, 자원봉사를 원하시는 분들 또는 인턴, 직업체험, 현장체험의 자원 을 제공해주실 분들, 책이나 물품을 기증하실 분들, 후원하실 분들께서도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꿈 틀 학 교* /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동2가 237번지 아남아파트 주상복합 301동 118호 / 전화 : 02-743-1319 / 팩스 : 02-743-3260 / 홈페이지 : http://www.imyschool.com / E-mail : outsidesch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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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속의 품 : 3월하면 아이들은 어떤 선생님과 1년을 함께 보낼 지 매우 궁금해하죠? 품안에도 학교선생님이 있습니다. 어떤 생각 들을 하고 아이들을 만날까요? 새로운 방 배정을 받고, 어떤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될지 무진장 궁금해하죠? 그리고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됐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담임선생님은??? 이어지는 아이들의 반응은??? 푸하하하하 이 선생님들은 올 한해 아이들을 어떻게 만날까요? 살~짝 한번 들어볼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 2. 작년에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 3. 작년 아이들과의 마무리는 어떻게 했는지? 4. 새학기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5. 새학기 때 아이들가 친해지는 노하우 6. 새로 만난 아이들에게 한 마디. 7. 교사로서 품에 하고픈 말이 있다면 【배경옥선생님】
품을 만난 지 8년째 되는 올해 초등학교 교직 경력 6년차(흐미~징그러버라) 그녀 의 이름은 배경옥. 학교에서의 애칭은 “배경 살리고” 같이 근무하는 대학선배가 술 잔 부딪치며 붙여준 별명이지만, 우리 반 애들과 선생님들도 간혹 본인을 이렇게 칭 하곤 한다. 본인으로 하여금 주변 사람들을 힘이 나 게하고, 일터의 배경 혹은 환경 을 보다 좋게 살려준다는 의미로 본인도 흡족해 하고 있다. 벌써 6년 차에 접어들지 만,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늘 새내기 교사의 자세를 잊지 않아야겠다고 생각(만 하면 안 되는데...) 교육은 곧 나눔이다.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나와 너를 알아 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과정이 교육이어야 한다고 소인은 생각한다. 갈수록 학교 교육의 의미가 왜곡되고 퇴색되어 걱정 중이다. 1.
6학년을 맡아와서 여자아이들간의 암투가 심각했다. 그렇게 2학기가 시작될 즈음 전학 온 여자아이가 있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지만 어머니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하는 살림꾼 친구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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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자마자 남자친구를 사귀고, 자기가 하는 말에 따진다고 해서, 자칭 중학생 잘 나가는 언니를 빽으로 둔 한 서브그룹에서의 대장격 아이가 그 친구를 맘에 들 어하지 않았다. 옷차림부터 친구관계까지 앞으로 자기 말 안 들으면 학교생활 힘들 거라 는 갖은 협박과 꾸준한 비아냥으로 따돌리기 시작했다. 참다 못한 아이는 복수 가 무서워 말로는 못하고 일기장에 줄줄이 속내를 털어놓았다. 일단은 그 아이의 속 상함부터 달래 주어야 할 것 같아서 다른 아이들 몰래 자릴 만들어 얘길 다 들어 보기로 했다. 그 아인 말했다. “선생님! 걔만 절 욕하는게 아니에요, 다른 애들도 다 걔 편들어요, 왜 그런지 알아요? 갠 부자고 힘이 있기 때문이에요. 세상은 가난한 사람들에겐 손들어 주지 않는다구요!”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가슴 깊은 곳에 서부터 거침없이 퍼부어 대는 아이 앞에서 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뒷골이 멍했다.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추한 꼴을 이미 그 아인 겪었고, 자신을 가로막는 굴 레로 여기고 있기까지 했다. 가해자인 아이에게 긴 편지를 보내고 얘길 나누고 나서 잘 해결되긴 했지만, 아직도 그때 그 아이의 서러운 눈물과 원망은 기억에 선하다. 6학년이라 졸업식을 앞두고, 자신의 학교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자신과 친구들, 부모님에게 편지를 써 드렸다. 마지막이니 만큼 1년 동안 찍어 온 사진과 학 급 일기장, 추억들로 전시회와 학급내 시상식을 포함한 마지막 잔치를 벌였다. 그리 고 분량은 적지만, 학급 문집을 만들어 보았다. 3.
별 다른 건 없고, 처음 만난 날 내가 먼저 아이들 이름을 다 외운 후 아이들도 친구들 이름을 외우게 한다. 기억에 도움이 되도록 자신을 멋지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결 가까워진 느낌을 갖는다. 4.
새 자료와 책을 뒤지기보단 첫 발령 때의 교육일기를 보며 마음을 다잡아 가고 있다. 올해는 6년차니까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기보다는 내공을 보다 깊이 있게 다듬 어 가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5.
많은 국민의 지지와 환호 속에 개혁과 참여를 대문에 새긴 새 정부가 출범하였 다. 작년부터 노조와의 단체협상과 전국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으로 학교가 많이들 들썩거리고 있지만, 변화를 가장 두려워 하고, 가장 보수적인 학교가 용감하게 변화 하는, 공교육현장에 신명이 나는 올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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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품 마냥 따뜻한 가슴 소중한 땀” 품과 함께 했던 시간이 새삼 그립습니 다. 나이를 먹어가며 비록 몸은 자주 함께 하지 못하지만, 늘 제게 닿아 있는 품의 끈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더욱 튼튼하게 내실을 기하는 품이 되길 빕니다. 품안의 식구들, 품과 함께 하는 식구들 모두 행복하길 빕니다. 품으로 인해서 한 뼘 만큼 또 달라질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새 아이들과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모두들! 7.
송현고등학교(의정부)국어, 3년차, 아이들은 착하다. 내 삶이나 잘 살자. 1.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그때 내 얼굴에 흐르는 땀 【정영수선생님】 방울을 보자’라는 모토를 내걸고 참가했던 체육대회. 줄다리기에서 지는 순간, 모두들 큰 환호성을 질러 이긴 반을 주눅들게 했던 일. (승패에 상관없이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2.
1) 1년 간 썼던 모둠일기, 그림일기, 반 카페 글들을 모아서 학급문집을 만들었 다. 2) 송별회를 가졌다. 반 아이들이 각각 댄스, 마술, 노래, 개그 등 장기자랑을 준 비해서 발표하고, 학기초에 썼던 꿈봉투 (이맘때쯤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적은 글)를 열어 한 명씩 앞에 나와서 읽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년간 찍은 사진을 슬 라이드로 상연했다. 3) 마지막 시간 반 아이들에게 쓰는 편지를 읽어주고, 한 명씩 껴안아줬다. 3.
이번에는 담임을 맡지 않았다. 역시 기대감도, 부담감도 한결 덜하다. 담임을 맡 지 않는 교사의 생활이 어떨지 궁금함과 기대감에 차 있음. 나름대로는 교과연구에 주력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지만, 새로 태어난 아기가 나를 내버려둘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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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착한 척 한다. 그러면 아이들이 착한 사람인줄 알고 막 친해지려고 한다. 그밖에 있다면 이름을 부르려고 애쓰는 정도. (머리가 나빠서 번번이 실패한다.) 5.
6.
수업시간에 자지 말았으면 좋겠다. 잘 들어보면 좋은 말이라니까.
1. 서울미술고등학교에 재직중인 유병서입니다. 전공은 국사고요 품에서도 주로 역사관련 자원봉사 해왔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대학 시절부터 품과 인연을 맺어온 저로서는 8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생님들 특유의 진지함을 찾아보기 어려운 엽기발랄선생님이랍니 【유병서선생님】 다. 처음 교수님 추천으로 교직에 발을 들여놓을 때만해 도 아이들 좋아하는 맘말고는 가진 게 없어 좌충우돌 그 자체였는데 이젠 좀 느물 느물해졌지요. 그래도 품에서 받은 사랑처럼 주고자 하니까 미움은 안 산 것 같아요. 앞으로도 초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이 되려고 합니다. 태극기 그리고 밤이면 밤마다 쫓아다녔던 6월의 함성속에서 술 먹고 뛰어다니고 트럭에 올라타고... 고3담임이. 그러다가 졸업생도 만나고 옆반애도 만나고... 고3담임 이. 그 다음날 학교에서 옆반 애 불러서 고3이 그러면 쓰냐고 한소리 하고... 고3담임 이니까. 술 냄새 팍 풍기면서~ 그렇게 한달을... 어쨌든 그 녀석 가고싶은 대학 갔답니다. 2.
3.
파티가 일상이라 언제 쫑났는지 모르겠네요.
4. 3년째 3학년 담임이랍니다. 반 편성 빨리 하고 봄방학 중에 벌써 면담 한번씩 했 지요. 고3도 사람답게 살아야하는데 우리나라 교육풍토가 그러질 못하네요. 저도 할 수없이 끌려 다니고요, 대입 준비를 강조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마지막 고등학교 시절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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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작아서 얻는 이익이기도 하겠지만 제가 담당하는 2, 3학년 학생들은 거의 다 이름을 불러줄 수 있어요. 일부러는 아니지만 일부러라도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 주는 것은 친해지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는 새학기라도 사실 새로운 아이들이 아닌 셈이죠! 하지만 마음을 모두 알 수는 없는 거니까 자주 1대1 상담을 하려고 합니다. 5.
기쁠 때 기뻐해 주는 친구가 많다 하더라도 슬플 때 위로가 되어주는 친구를 얻 지 못했다면 그 자체가 가장 큰 슬픔이란다. 우리 서로 힘들고 지칠 때 기댈 수 있 는 어깨가 되자꾸나. 6.
7.
사랑을 배웠습니다. 사랑하겠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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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읽어주는 여자 * * * * * * * * * * * *
* * * * * * * *
초.중.고 학생생활지도 '학생중심'전환 인권침해 소지 학교생활규정 전면 개정
그동안 일부 학교 및 교사의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교사 위주 생활지도가 학생
학생폭력 예방과 올바른 학교문화
불만을 초래하고 학교폭력 흉포화에
조성을 위해올해부터 초.중.고교의
대한 근본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학생생활지도 방침이 ’학교 및 교사 위주’에서 ’학생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른 것이다. 중략) 또 교원들이 학대 아동을 발견
(
따라 학생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했을 때 신고하는 것도 의무화된다. 이
초.중. 고교의 학교 생활규정이 오는
는 ’직무상아동학대를 알게 되면 이를
월말까지 전면 개정되고 교원들이
4
아동보호 전문기관이나 수사기관에 신
가정 또는 학교 주변 폭력으로
고’하도록 규정한’아동보호법’을 교원들
학대받는 아동들을 수사기관 등에
에게 적극 적용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신고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중략)
〔한겨레신문〕2003년 02월 12일 (수)10:10 시스템(system)을 알아야 한다!!
어느 날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지하철을 지나가는데. 다음과 같은 신문기사를 봤다. ‘아동학대’신고 의무화 대상자에 학교선생님이 없었었나?라는 의문에 ‘아동복지법’을 찾았다. 제26조(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절차)2항에 보면 아동학대 의무 신고자로 초,중, 고등학교 선생님, 보육(여성, 모자)시설관계자, 가정폭력상담원, 사회복지사, 의료인, 사 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의 사람들이 규정 되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미 규정되어 있 는 사실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왜 교육부에서는 이런 지침을 세운 걸까? (아 직도 의문이다....ㅡㅜ;; ) 그건 그렇다 치고.. 지금 ‘아동학대’의무화가 학교에 지령으로 떨어지면, 학교선생님들은 아동학대에 대 한 정보를 알기 원할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적 접근 프로그램도 아동학대, 학교폭력의 예방 쪽으로 접근한다면. 조금 더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사실을 가지고도, 학교선생님, 아이들, 학부모님에 대한 프로그램이 머릿속으로 그려진 다. 그래서, 당장 프로그램을 준비를 하려고 한다. 막연히 프로그램만 짜야하나? (프로 그램은 아이들 & 지역적 특성, 학교분위기 등을 염두해야 한다. 무조건 좋은 프로그램 내용만 짜집기하는 것이나, 머릿속의 상상으로 만들어 낸 프로그램은 의미 없다고 생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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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한다.) 그것보다도 먼저. 지금 현재 어떻게 아동학대에 대한 선행 작업은 어떻게 이 루어져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현실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 지 system을 알아야 조금 더 현실적으로 현명하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애써서 도서관 찾지 말고 다음과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 보자. 법률정보시스템 : http://search.assembly.go.kr/law
http://www.moleg.go.kr/
각종 법률을 인터넷 상에서 찾을 수 있다. 법률정보시스템은 법령의 전 영역 한글지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냥 심심풀이로 여러 가지 클릭하다 보면,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법이 우리나라에 참 많다는 것을 느낀다. 우와~~~!! 그 법의 이름만 알았다는 것으로도 오늘은 큰 수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와~~~~!! -다음 달에 만납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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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더 빛나게 하기 위해서...
글. 노서영 (노올자 기획단) 이제 정말 고3이 되었다. 피휴...내일부턴 다시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야하고, 새로운 담임과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들과 한해를 보내게 된 것이다. 훔....추억보 다는 공부하고 야자하는 기억만 남지 않을까 걱정인데...(오히려 잼있는 추억이 생기 려나? 큭큭...벌써부터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추억을 뭘 만들까 생각하는 제가 걱정 스럽네요...;;) 솔직히 그다지 실감이 안 나긴해요. 내가 고3이 되었다는 것이.....고 3...-_- 내일 첫 수업을 하고 나면 고3이라는게 실감날까?? 고3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3이 무슨 벼슬은 아니지만..) 이번 방학동안엔 정말 2학년동안 논 것보다 더 많이 논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드네요. 영화도 많이 보고 놀러도 갔다오고.....고3이란 것을 잊고서는 재미있고 신나게 놀고... 나중에 친구랑 밥을 먹으며 고민을 하는 저를 한심하다고 해야할지...안쓰럽다고 해 야할지.. -_- 작년 수능 볼 때쯤엔... 좋아, 딱 1년 전부터 하면 충분하겠지? 그 다 음은 300일부터야. 에이 내일부터... 내일부터....이러다가 오늘까지 와버리고 말았네 요. 쿠우..∏_∏ 아마도 계획세우기로만 대학 간다면 서울대 수시라도 들어갔을지도 모르는데....-_-;; 학교에서도 졸지 않을 것이고, 쉬는 시간에도 공부할 것이라고 오늘 도 다짐해보는데...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한번 해보자고. 이렇게 외쳐보는데.... 이번 엔 지켜질 수 있을까? 노력해야지!! 지난번 어떤 사이트 게시판에서 글이 생각나네요. “ 난 꿈이 많다..... 그래서 그 꿈들을 더 빛나게 하기 위해서 딱 8개월만 참아준다. ” 꿈을 더 빛나게 하기 위해서.....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말이었는데... 얼마 전엔 좌우명이라고 해야하나? 너무너무 필 꽂히는 말을 발견했어요. “ 있는 힘을 다해서 행복해져라...” 이 말처럼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있는 힘을 한번 다 해봐야겠네요! 고3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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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채우는 공 간
품 식구들에게 좋아하는 음반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심한~개의 음악 에세이 듣지 않고 느낌으로 ‘흡수’ 되는 방법...
글. 심한기(품문화공동체 대표) 평소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삶의 동질감을 느끼는 2명의 아티스트가 있다. 나와 같이 1965년 생인 이병우와 Jack Lee라는 2명의 기타리스트다. 이들은 1965년에 태어났다는 것과 삶과 음악을 가볍지 않게 조화시킬 수 있는 무 게가 있다는 것, 그리고 한번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공 통점이 있다. 오늘은 먼저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이야기를 꺼내본다. 8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이 지나고서야 그의 독집이 나왔 다. “흡수”...... 메이저 시장을 들락거리며 어린 대중들에게 장사를 하는 가수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은 그가 보내 온 음악과의 시간들만 보아도 쉽게 읽어낼 수 있다. 시간 이 흐를수록 삐걱거리는 몸을 걱정하며, 온갖 보양식과 지 저분한 성형수술을 선택하는 날나리 딴따라들이 있는가 하 면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삶 속에 녹아드는 음악적 깊이 -이병우 ‘흡수’ 음반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아티스트가 있다. 이병우의 음악은 ... 와인 잔과 함께 흘려놓는 유치한 작업(?)용 무드음악도 아니며, 불면에 시달리는 중생들을 위한 수면(?)용 음악도 아니다. 그의 연주는 삭막한 지하철 안에서도 사물 들과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며, 머리 아픈 사무실 책상 앞에서도 나무와 풀과 바람과 별의 향기에 흡수되게 만드는 ‘잃어 가는 상상의 묘약’과도 같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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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 넘은 늦은 나이에 빈 국립음대와 피바디 음대에서 또 다른 음악적 상상력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나이만큼 비례하는 그 만의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 나이만큼 반비례하는 내 자신의 상상력과는 전혀 다른 그의 음악에 흡수되며, 가 끔 살아 온 시간들을 뒤돌아보기도 한다. 클래식, 재즈, 브루스... 는 물론이며, 멜로 디와 코드의 절묘한 조합들은 그가 추구하는 크로스오버적 매력이기도 하다. 이는 한 가지의 색깔만을 고집하지 않는 삶의 지혜와도 같다. 듣지 않고 느낌으로 ‘흡수’되고 싶을 때... 불안한 지하철 속에서도 아름다운 상상을 경험하고 싶을 때... 길고, 깊고, 넓은 삶의 여행이 그리워질 떄.... 이병우의 음악을 권하고 싶다. 온갖 꽃들의 잔치가 시작되는 봄이 오기도 전에... 아름다운 상상의 봄기운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이병우의 ‘흡수’에 '흡수‘되어 볼지어다.
이병우의 다른 앨범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혼자 갖는 茶(차)시간을 위하여
생각 없는 생각
야간비행
흡수 (Absorption)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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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품 칼 럼 청소년 웹 컨텐츠 증대를 위한 청소년복지단체 및 기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글. 이상화(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1. 시작하며...
근 들어 디지털 컨텐츠의 양과 질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말들이 자주 거론된다. 국가의 경제력 재고를 위한 정부차원의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육성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디지털문화컨텐츠의 수출 또는 서비스를 통한 경제적 재화의 획 득과 노동력 창출이라는 1차적 목적을 지향함으로서, 정보의 산업자본화를 중심으로 발전되고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시민운동차원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의미에서 정 보의 공산화(公産化), 민주화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컨텐츠의 개발과 서비 스라는 개념과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문화산업 진흥기본법 상에 명시된 컨텐츠의 의미를 살펴보면, 컨텐츠란부 호, 문자, 음성, 음향 및 영상 등으로 표현된 모든 종류의 자료 또는 지식 및 이들의 집합물1)이다. 일반적으로 우리사회가 정보사회로의 이양을 거듭하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의미에서 컨텐츠는 ‘멀티미디어컨텐츠’를 말한다. 1) http://www.ciin.co.kr/cultural/cultural01.html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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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네트워크를 통하여 단말기에 전달되는 다양한 종류의 영상, 음성, 뉴스, 게임 등 의 디지털 정보이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는 네트워크(network)와 플랫폼 (platform)의 인프라구축 및 관련 기술력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이미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래 없는 전국에 걸친 디지털네트워크와 각종 디지털 플랫폼 등의 하 드웨어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인프라의 이용자의 이용률과 활용능력 또한 세 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들 이용자중 청소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93.3%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넷 접속률 또한 20세미만 층이 41.69%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고있는 웹 컨텐츠의 경향을 살펴보면 각종 온라인 게임컨텐 츠, 동호회와 채팅공간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웹서비스 등으로 편중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청소년 개인에 따라서는 이것 이외의 컨텐츠의 생산과 소비를 역할을 하는 청소년들도 존재한다. 따라서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층 의 93.3%가 청소년임을 가만하고, 청소년들의 오락 중심적이며 소비 지향적인 웹컨 텐츠의 이용실태를 고려한다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컨텐츠개발과 서비스 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신중히 고려해야할 점이 다수 존재한다. 우선적으로 청소년기의 발달과업,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한 문화적 감수성의 함 양, 다양한 정보의 습득을 통한 정보의 활용능력의 배양, 문화적 욕구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컨텐츠의 제공에 있어서 이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치 와 윤리적 문제에 대한 사항도 고려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주된 대상으로 하 는 각종 활동사업과 운동을 전개해 가는 청소년단체 및 시민단체의 역할은 매우 중 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청소년단체의 정보컨텐츠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
소년기관 및 단체와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 단체들에 의해서 개발되고있는 웹 컨텐츠의 운영에 관한 통계가 없는 실정이다. 따 라서 이 부분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여기에서 의 서술내용은 필자의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청소년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 는 컨텐츠의 개발과 운영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혀둔다. 현재 청소년단체의 경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컨텐츠의 개발과 서비스를 실시 하고 있는 단체는 매우 부족하다고 사려된다. 겨우 몇 개의 정보화관련 특성화된 시설중심의 단체와 전국규모의 조직을 가지고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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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대규모단체중 일부가 자체적으로 디지털 웹 컨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를 실시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기관이나 단체의 설립목적과 사업내용을 알 릴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운영 또한 전문운영인력의 부재로 인하여 제대로 운영되 고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무의미한 홈페이지를 위한 홈페이지로 서 밖에 인식될 수밖에 없는 결과로 이어진다.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컨텐츠의 내용상 문제점을 살펴보면, 전문화되어있지 못 하다는 것이다. 많은 단체들의 웹컨텐츠들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예산확보의 문제”, “개발의 필요성에 관한 인식의 문제” 등의 다양한 제도 적․환경적 이유로 인하여 이의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지 못한 형편 이다. 3. 청소년 웹 컨텐츠 증대를 위한 대안
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컨텐츠를 증대되기 위해서는 크게 사회적 차원에서의 대안과 시민단체차원에서의 대안으로 양분해 볼 수 있다. 우선 사회적 차원에서의 대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에게 있어서 인터넷의 의미에 대한 해석의 변화이다. 오늘날 청소년 들에게 있어서 인터넷이라는 디지털네트워크는 디지털콘텐츠가 유통되고 그 컨텐츠 의 생산과 소비로 인하여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실험되는 문화의 장이다. 청소년 에게 있어 네트워크는 새로운 이윤을 창출해낼 수 있는 생산성과 경쟁력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아니라 바로 놀이문화의 장이라는 사실을 수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청 소년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놀이문화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인식적 전환이야 말로 거대 자본 및 상업적 목적의 디 지털컨텐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웹 컨텐츠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에 기반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고, 또한 청소년 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다양한 특성화된 컨텐츠가 개발되어야 하며, 이들 정보 가 자유롭게 유통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에 대한 접근권과 사용권 또한 보장해 야한다. 둘째, ‘유익한 정보’의 개념과 그 내용에 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에게 유익한 정보”라는 문장에 있어서 ‘유익’이라는 단어의 의 미가 내포하듯이 ‘청소년기라는 발달과정의 특수한 시기를 고려해 사용되는 어휘라 고 볼 수 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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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성장과정에 필요한 각종 지식․정보의 직․간접적 습득 및 체험이 매우 중요 한 일임을 엿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청소년기에 필요한 정보란 전통적 교 육패러다임에서 본다면 제도권교육을 중심으로 학습, 진학, 진로, 이성교제, 성교육 등의 분류가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현재의 변화했고 또한 변화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를 반영하는 시각이 아니다. 따라서 현재의 문화적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개념정의 및 그 내용의 범주가 고려되어야 하겠다. 이상으로 사회적 차원에서의 대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같은 맥락에서 시민단체차 원에서의 대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별적인 청소년단체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은 자신들이 실시하고 있는 청소 년대상 주요활동과 관련,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컨텐츠의 생산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는 일이다. 또한 이의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한다. 개별 단체의 환경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단체의 경우 적극 실천 해야한다. 반대의 경우 자신들의 경험적 지식을 컨텐츠화 할 수 있도록 자료화하고 이를 컨텐츠의 제작 및 제공과 관련하여 공신력 있는 기관 - 예를 들면 한국청소년 개발원 - 과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적극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야 한다. 둘째, 기존에 개발되어있는 청소년대상 컨텐츠의 내용과 질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 링 단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일이다. 현재 “학부모정보감시단”이 발족되어 여기서 제시한 웹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작업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그 내용 및 범주가 제 한되어있으며, 활동주체 또한 청소년들은 배제되고 철저하게 학부모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청소년들과 기성세대(청소년지도자, 학부모 등)가 함께 하는 가칭 “청소년유익컨텐츠진흥봉사단”을 조직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 링과 함께 정기적 보고서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해당 운영기관에 통보하는 일이 필 요하다. 이를 계기로 보다 발전된 방식의 컨텐츠 개발과 운영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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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 흐름도
4. 청소년 컨텐츠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전국의 중, 고등학교/온라인 클럽
웹사이트 개설 및 활동
[연대구축활동]
[홍보활동]
[활동계획]
[공동체 참가]
탐사대홍보 및 접수 탐사한 사이트 및 사이버문화동아리의 커뮤니티 연대 유도
년간 활동계획수립
[탐사활동]
분기별 청소년 사이버문화웹진 제작 및 배포
[문화창조활동]
사이버공간내의 청소년문화동아리 및 유익정보제공사이트 발굴
청소년 사이버문화 축제
탐사대소속 회원동아리들이 주체가되는 On/Off 문화활동활성화 유도 및 지원체계운영
주체적 정보문화탐사대 정착
2) 탐사대 조직도
청소년 사이버기획단
청소년사이버탐사대본부팀
탐사대활동 총운영책임 연구원(1),동아리임원(6)
청소년전문심사위원단
우수사이트추천 2차심의 연구원(1), 웹전문가(1), 청소년(6)
청소년사이버탐사대
우수사이트추천 1차심의 청소년사이버문화공동체회원
CYC회원 (탐사대 희망자) 두레품․
전국개인회원 32
5. 나오며..
루한은 모든 ‘미디어는 인간 자신의 심리적 육체적 능력의 확장이다’라고 말한 다. 그리하여 그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만을 미디어로 보지 않고 인간이 새롭게 창 조해낸 모든 수단을 미디어로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터넷의 향후 발전형태를 고 려한다면 인터넷이라는 미디어는 인간오감의 확장이자 인간사회의 확장으로 이어지 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미디어환경을 기반으로 하여 청소년의 사이버문화가 건강한 모습 으로 정착되기 위해선 기성세대들의 보다 현실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이버공간에서의 문화는 무언가 전혀 다른 내용의 문화가 아닌 현실 세계의 청소년문화의 모습과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관점을 갖는 일이다. 실제로 그들은 현실 세계의 자신들의 문화의 모습을 그대로 사이버공간에서 재현하고 있으며, 물론 아직 까지는 미비하지만 현실공간에서 제한되고 억압되었던 다양한 문화적 실험과 행위 들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모든 미디어가 그러하듯 인터넷이라는 미디어 또한 인간능력의 확장이며, 나아가 우리가 살아 숨쉬는 사회의 새로운 확장이다. 이 새로운 인간사회의 확장인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 모두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기존의 미디어가 가지고 있었던 인 간능력 확장의 범위와 내용, 방법의 한계를 허물 수 있는 가능성의 터전을 마련했다 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기성세대들은 청소년들에게 사이버공간은 단순히 흥밋거리 와 여가를 즐기기 위한 공간만이 아니며, 현실사회의 불합리한 사회구조와 문화적 병폐를 해결하는데 기능할 수 있는 대안적 문화형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다양한 컨텐츠의 개발과 제공의 역할을 담당해야하 며, 또한 청소년들이 이의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해야 한다. 빗소 리 -주요한 밤은 고요히 깃을 벌리고 비는 뜰 위에 속삭입니다. 몰래 지껄이는 병아리같이.
비가 옵니다. 다정한 손님같이 비가 옵니다. 창을 열고 맞으려 하여도 보이지 않게 속삭이며 비가 옵니 다.
으지러진 달이 실낱 같고 별에서도 봄이 흐를 듯이 비가 옵니다. 따뜻한 바람이 불더니 뜰 위에 창 밖에 지붕에 오늘은 이 어둔 밤을 비가 옵니 남 모를 기쁜 소식을 다. 나의 가슴에 전하는 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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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서 온 편지누군가가 다른 누구에게 이어쓰는 공개편 지입니다
-신석호님이 김종국님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참 무던히도 버텨 오더니만 결국 장가간다고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이제는 어엿한 쌍둥이 아빠가 되어 놀라게 하고....... 하여튼 거 사람 놀라게 하는 뭔가가 있나봐... 언제지? 그러니까 십 수 년 전 이지 아마... 안녕하세요! 저는 신석호라고 합니다. 심한기 손에 이끌려 첫 대면은 이렇게 시작 되었지 “김종국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네.” ‘네’라는 대답이 결국 내게는 너무도 많은 소중한 만남의 시작이었고... 지금 사십에 들어선 내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보물이 되어버렸어. 없어도, 그냥 바라만 봐도.... 이러한 말들이 왜 이렇게 좋은지.... 요즘에서야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겠고 점점 가슴 깊이 사무치고 있다우. 그래 형,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함께 늙어 가자고..... 항상 나보다는 먼저 늙어가겠지 만.....이 담에 육십 즈음에 서로 서로 챙겨주고 건강하라고 격려도 해주고 자식 걱정 그만 하라고 핀잔도 주고 괜찮겠지? 적어도 외롭지는 않겠다. 멋있게 늙어 보자고........ 자신을 돌보는 삶도 좋겠지만 가족을 위한 삶도 괜찮을 듯 해 갑자기 썰렁한 유머가 듣고 싶은데...... 전화하면 썰렁한 유머 좀 들려줘. 건강해야해 형!!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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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글【하나.】
신미연 2003/02/13 문득 게시판 이름이 눈에 들어 오네요... 잘 지내셨어요?? 홈피에 들러도 눈으로만 읽고 사람들 소식을 욕심쟁이처럼 제 것으로만 챙겨 가지고 몰래몰 래 빠져나가기만 했었는데.... 직접 손으로 쓴 편지도 아닌데... 키보드 자판 두들기기가 꽉 닫 힌 쥬스병 뚜껑을 열기보다 힘들 줄이야... 삐질 삐질 땀만 나네요.. 며칠 전 소식지 잘 받았어요.. 이제는 낯선 이름들이 보다 많이지지만.. 그래도 가끔씩 익숙한 이름들이 나오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훌쩍 커버린 초등학교 아이들도 있구... (서울 찾아 떠나는 여행 때 만났던 친구들...) 품앗이 친구들도 훌쩍 커 버렸구요... ^^ 신기하 기만 하네요... 물론, 저두 그 만큼 나이를 먹은 거겠죠?? (--;) 저두, 이번에 대학이라는 곳을 졸업해요.. 학교에서 온 편지 한 통을 열어보니 졸. 업. 허. 락. 이라는 선명한 글씨와 함께 가운을 찾아 가라는 통지가 적혀 있더군요... 1학년 새내기 냄새 폴폴 풍겨가며 품 사무실을 찾아간 것이 흔히 하는 말로 엊그제 같은데... 그런 제가 훌쩍 커 버려서 졸업식을 앞두고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들떠 있으니 말이예요... 학비 때문에 고민하던 저를 추스려 주시던 심샘... 열심히 살으라고 가끔은 따끔한 말로 충고 도 서슴치 않으셨던 선생님들.... 저를 이뻐해 주시던 선생님들, 서로 울고 웃으며 고민을 얘기 하고, 나누던 친구들, 언니들.... 그립네요... ^^ (그리워지기만 하면 안 되는데... 쩝....--;) 지금 인천은 바람이 많이 불어요... (제가 있는 사무실이 바로 송도 앞 바다 앞이라는 사실... ᄏᄏ) 사무실에서 한 발자국도 옴짝달싹 하기는 싫지만 오늘 저녁에는 옥상으로 저녁 노을을 보러 나가야겠어요... 옥상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거의 환상적이랍니다... 오늘은 노을을 보면서 어울리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해 봐야 겠어요....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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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글【두울.】
꿈 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 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오주영 2003/02/20 주영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여기 대구는 아시다시피... 내가 살던곳,, 내가 생활하는 곳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많이 황당하고.. 가슴아프고 그렇네요.. 그 와중에. 여러 사람들이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해주셨어용 그건.. 가까이 사는 친구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 우리 품받이 가족들.. 사실.. 아침에 순임에게 전화와서 .. 대구에 일 터진 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았답니다.ㅡ.ㅡ 그 날 여러 품받이 가족들한테. 연락 오던데... 진짜 고맙더군요.. 새삼.. 내가 살아있음이.. 그리 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 함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 사건을 보며..그 방화범을 보며.. 다들 죽일놈이라고 하지만.. 그 방화범이 왜 그렇게 서글퍼 보이는지.. 이 세상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나아가지 않고.. 나만 위 해 살아가는 내 삶이 부끄러웠습니다.. 나의 유익만을 위해 살아가는 내 모습이 부끄럽더군요.. 참으로 많이 안타깝습니다.. 정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영이.. 생일입니다..^^* 그런데 그다지 기쁘지 않네요.. 내가 태어난 이날.. 나의 삶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내가 품어야 될 것과.. 내가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소망하면서..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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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속작은 이야기 ♥이상섭군이 수술을 했습니다. 1월 중등캠프때 다쳤던 발가락 수 술을 했습니다. 엄지발가락 뼈들이 조각이 났는데(--;;)빨리 붙으라고 보정장치(?)를 넣는 수술을 했습니 다. 3월말까지 입원을 할 예정입니 다. ‘의정부의료원’ 238호에 입원중 입니다. 아픈데, 혼자 쓸쓸히 있을 상섭이를 위해 맛난거 들고 문병 을 다녀오면 상섭이가 행복해 하 겠죠? 품식구분들의 마음을 느끼 게 해주세요..^^ ♥노올자가 TV출현을??? 품의 청소년기획단 친구들이 EBS 에서 하는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주제가 “이런 선생님은 싫어요”였 답니다.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발언권을 많이 주지 않아 답답했 다고 하네요. 그래도 노올자들에게 좋은 기억이겠죠? 멋집니다^^ ♥서윤호선생님이 컴퓨터 기증!!^.^ 올 겨울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주 시고 계시는 서윤호선생님이 또 도움을 주셨습니다. 컴퓨터가 모자 란 품에게 좋은 노트북 한대를 주 셨거든요^^ 성능이 꽤~좋드라구 요. 정말 감사하구요, 컴퓨터가 부 서지는 그날까지 깨끗이 잘 쓰겠 습니다. 품에 한번 구경오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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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과일즙과 사과가 품으로... 추풍령지기 김보경선생님께서 맛 난 과일즙과 사과 한박스를 들고 바람과 함께 품에 나타나셨습니다. 품 일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냅 따 뛰어갔지요..^^ 정말 맛있는 과 일즙과 사과!! 지금까지 잘 마시고, 먹고 있습니다. 추풍령산은 언제먹 어도 맛있다니까요. 품에 오세요!! 예쁘게 깎아서 대접할께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품 군인(?)들이 휴가를 나왔어요^^ 정율․김동환․김우중군이 휴가를 나왔었습니다. 아아~ 항상 몇일차 이로 휴가를 나오는 그들!! 참 반 가웠습니다. 바쁜 2월달이라 나와 서 함께 오랫시간을 보내진 못했 지만, 참 건강해 보였습니다. 다음에 휴가나올 땐 품 식구분들 도 함께 봐요~~!! ♥연극제 매뉴얼이 곧 나옵니다^^ 심한기선생님이하 많은 분들께서 심사숙고하시며, 노력하시며, 고생 하시며, 쓰셨던 매뉴얼이 드디어 우리의 손을 떠나 출판사의 손으 로 넘어갔습니다. 아직 완벽한 탈 고는 아니지만, 기분이 좋은 일이 죠? 책이 나올 그날이 매우 기다 려집니다. 우와~우와~ 품 식구분 들도 궁금하시다구요? 나오면 빨 리 알려드릴께요.
품 주주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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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은 현재까지 총 209분입니다.
2月- 990,000원 ♡ 작은 정성 감사합니다
*일반자동이체 및 지로 김용성( 5,000) 이유신(10,000) 김정현(10,000) 김용기(20,000) 조성민(10,000) 고영한( 5,000) 양정승(50,000) 한덕남(20,000) 문지영(10,000) 정영수(20,000) 이영애(50,000) 류정진(10,000) 김영호( 5,000) 장성희(10,000) 지영민(10,000) 문지영(10,000) 이순임(100,000) 일반계좌(10,000) *CMS자동이체 강현구(20,000) 박혜경(10,000) 고인석(10,000) 김대심(10,000) 황선미(10,000) 손춘석(20,000) 반병두(50,000) 남재영(10,000) 최정훈( 5,000) 장은석( 5,000) 윤회영(10,000) 양지희(20,000) 이미선(10,000) 유병훈(10,000) 김태영( 5,000) 강하용(20,000) 홍경숙(10,000) 배경옥(20,000) 김정미( 5,000) 이정호(10,000) 박영심(10,000) 김지원(10,000) 문상훈(50,000) 손의숙(30,000) 이창신(10,000) 신미경(10,000) 최해경(20,000) 홍미영(20,000) 고영한(10,000) 표경흠( 5,000) 정수현(20,000) 김지연(10,000) 이기남(10,000) 김대유(10,000) 김수근(20,000) 홍상미( 5,000) 강명숙(10,000) 김미정(10,000) 정지원(10,000) 장효진( 5,000) 이교헌(10,000) 이영주(10,000) 김미경( 5,000) 유현희(10,000) 최수경( 5,000) 우정원(10,000) 정주남(10,000) 조남억(10,000) 고재도(30,000) 결․산․보․고 구분
사업 일반
주주
수입 항목 전월이월 후원금-주주
사업수입
사업비․이월금 계 개인후원
금액
8,737,472 979,020 0 0 9,716,492 979,020
지출 항목 사업비 운영비-급여 운영비-공공요금 운영비-경비 운영비-월세 운영비-기타 재산조성비 기타 계 전액 사업통장 이체
금액
911,500 2,351,140 536,830 1,000,500 620,000 815,769 410,000 2,028,500 7,883,641 8,737,472
9,716,492
7,883,641
(수입-지출)
1,042,253
계
*주주입금총액을 월말로 결산하여 사업통장으로 이체하여 관리함.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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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습니다 월 25일~27일 2박 3일 동안 제주캠프에서 함께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수 고하셨습니다.^^ /심한기님(품), 유창식님(동양화가), 신석호님(개인사업), 서윤호님(환경전문가), 조의근님(음향엔지니어), 방대욱님(아이들과 미래), 김지혜님(아이들과 미래) 김형미님(품), 김미현님(품), 박기섭(미대3), 강명숙(품), 최유라(품), 홍정모(품), 박 정희(품), 김혜진(동국대 사복과4), 백진아(평택대 사복과4), *2
연극제 매뉴얼을 심한기선생님과 함께 작업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 서 멋진 책이 나올 수 있는 거겠지요. 감사합니다. /권혁기님(연극연출가) /김대심님, 홍경숙님, 김혜진, 정유진님 편집을 도와주셨습니다. /정유진님이 매뉴얼 표지디자인을 해 주셨습니다. *
알립니다 두레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습니다. 어떤 이야기든지 좋습니다. 바라는 코너 가 있다거나, 오타를 지적해주셔도 환영입니다. 품 식구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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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을 소개합니다! www.pumdongi.org 품은 청소년 복지의 게릴라입니다. 품이 실현하는 청소년 복지는 남보다 먼저가 아닌 남과 다른 그리고 남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며 그 실천의 끈은 열린교육입니다. 이 땅의 아이들이 좀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고 그 힘이 세상에 뿌려질 수 있는 열린교육을 실천합니다. 품이 실천하 는 열린교육의 매개는 『문화』입니다. 건강한 아이들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곳! 그곳이 바로 ‘ 품 청소년문화공동체’입니다. 우리단체는 청소년을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열심히 땀흘리고 있습니다.
♤청소년 캠프,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전통예술 한마당, 청소년연극제 등을 포함한 청소년문화예술 활동사업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자원지도자들과 현장 실무자들을 교육시키고 전공대학생들의 실습을 담당하는 교육사업 ♤보다 나은 청소년활동을 위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사업 ♤청소년활동연구, 조사, 프로그램개발과 관련된 연구자료 출판사업 ♤본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되는 회원사업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한 학교 CA지원 사업, 지역거리축제, CA축제를 포함하고 있는 지역사회사업
“따뜻한 가슴과 소중한 땀” 품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세요!! * 품주주운동은?
진정한 사회복지의 실천을 꿈꾸십니까? 새로운 변화와 실천에
동참하고 싶으십니까?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십시오. * 주주가입방법
품 주주 가입신청서 작성(e-mail, 우편, 방문신청 등)하시고, 개
설된 통장으로 가입비 납부하시면 됩니다. 주주 가입 후 매월 정기회비는 청소년 1,000원 이상, 성인 5,000원 이상입니다. 【개설통장 - 서울은행 계좌번호: 30101-1659419 예금주:품청소년문화공동체】 * 자세한 내용은 품 청소년문화공동체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저 마시고 언제든 연락주세요.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999-9887 / Fax: 999-0860 / www.pumdongi.org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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