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품
2002년 8월호(통권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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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달에는 이렇게 - 8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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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획기사 “청소년지도사자격검정시험”
3 기획1-자격검정의 문제점과 대안<김원진> 6 기획2-청소년지도자 자격증에 대해<정미희> 내가 본 청소년자격증 시험<송은아> 청소년지도자자격증에 관한 나의 생각<김시태> 10 기획3-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시험안내<송향숙>
․ ․18 아카데미가 나를
12 품사업 이모저모-지난 7월의 품 그리고 8-9월의 품 18 특집1-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 대학생들의 생생현장 찜하마<박정희> 21 나를키운 아카데미<조윤희> 22 청소년문화복지는 나에게...<김창영>
․ 24 초등캠프이야기 / 26 중등캠프이야기 31․특집3-청소년연극축제 연극워크샵 ‘몸으로 느껴보자!’ 32․땀이있는 현장- 중구청소년수련관<이재영> 34․품속의 품 - 자원봉사동아리 ‘품앗이’<천은영> 35․품사람들 -가-z의 삐딱하게 쳐다보기 중국과 몽골<김광훈> 39․우리를 채우는 공간-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박기범> 40․유리의 헛생각 41․품에서 온 편지-노랑머리여대생 “귀차니스트 진아”<이상섭> 42․좋은사람 좋은글 - 여기는 연변입네다!<박경호> 아하~~~암.. 졸립당..<김민경> 45․품속작은이야기/품주주현황/작은정성감사합니다/결산보고 24 특집2-2002년 여름회원캠프 ‘지리산품속 시원한이야기’
발행인․심한기 발행일․2002년 8월 5일 편집․두레품 표지디자인․서동미 발행처․품청소년문화공동체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02)999-9887 Fax(02)999-0860 www.pumdongi.org E-mail: pum@pumdongi.org 인쇄․보리기획 두레품人․송향숙․황선미․서동미․김대심․김선희․강명숙
표지디자인은 두레품의 꽃 서동미님이 직접 했 답니다. 품을 포현하는 ‘ㅍ’이라는건 다 아시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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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에는 이렇게....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초등 품동이 - 무지 무지 설레이며 기다리던 방학! 학교 다니면서 하지 못했던 다 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내 주변의 사람들과 자연이 얼마 나 소중한지 직접 느껴보세요.
♡중등 품동이 - 품의 회원캠프에 다녀온 아이들의 웃음에서 자연 속 친구들과의 얼마
나 신나는 시간을 보냈을지 그려지더군요. 자신을 재충전하며, 새로운 것을 험해 볼 수 있는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처음 계획한 만큼 잘 지켜지고 있는지 한번 점검해보세요.
♡대학생자원지도자 - 청소년프로그램에 열심히 자신의 젊음을 투자하고 있을 자원지 도자 여러분~ 좀 서툴지만 아이들은 그런 선생님을 더 좋아한답니다. 누가 뭐래도 아이들 과 함께 하는 자리에 절대 빠지지 않을 자원지도자들의 열정에 이 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려세요.
♡품동이들의 부모님 - 부모님이 직접 기획하는 우리 가족만의 신나는 작은 여행을 만 들어 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평소에 가고 싶어하던 곳으로의 가족만의 작은 여행... 생 각만해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번쯤 계획해 보시 면 어떨련지...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방학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꺼예요,
♡교사 - 1학기동안 아이들과의 한판씨름을 접고 재충전을 하고 계신 선생님들... 연수와 자기개발로 아이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계시죠? 방학이 끝나갈 무렵 아이들은 선생님이 보 고싶어져 학교에 빨리 가고 싶을꺼예요.
♡청소년을 만나는 사람들(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 청소년캠프와 각종 방학 프로그 램으로 아이들의 방학에 신나는 추억을 담아주는 건 지도자들의 검게 그을린 얼굴과 땀에 있습니다. 여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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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 청소년자격검정시험 청소년자격검정시험의 문제점과 대안1) 김원진 (중앙대학교 청소년학과 3학년) 서론 지난 10월 28일에 서울고등학교에서는 한국 청소년 개발원이 문화관광부의 위탁을 받아 국가공인 청소년 지도사 자격 검정시험이 시행되었다. 그리고 올해 두 번째로 청소년 지도사 양성 신제도에 맞춰 신제도 자격시험이 치뤄졌다. 그런데 현장에 나 가기 위한 첫 관문인 이 시험을 치른 예비 지도사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는, 그 시 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현장에서 이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 움을 안겨다 주었다. 청소년 지도사 육성정책이 생긴지 올해로 벌써 10년이 지나가 고 있다. 현실적으로 타 직종보다 대우가 그렇게 나은 편도 아니면서 희생을 강요 하는 지도자 육성 업무부처는 지도사들이 자신의 직업에 강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선 이번처럼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어 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린 자격검정시험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점과, 자격검정 시험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
본론 이젠 청소년기본법과 시행규칙, 시행령의 개정으로 인한 지도사 자격검정시험이 어떠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지 살펴 보기로 하자. 1) 청소년 지도사 자격 검정 시험의 문제점 (1) 청소년 지도사 자격 검정 시험이 신제도 양성방침에서 정한 각 전문분야에서 종사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합한가? 현 양성 제도는 청소년의 기능별 특성을 살
리기 위해 분야별 전문지도사를 배치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제대로 그러 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은 청소년 지도사의 개개인의 자질문제일 수도 있겠 다.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수명의 지도자를 효과적으로 배치시키기 위해선 관계당
1) 중앙대학교 청소년학과 3학년 김원진님이 한국청소년개발원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한 내용으 로, 청소년지도사 자격시험의 문제점과 대안을 중심으로 일부만 발췌하여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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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발빠른 조치가 시급하다. (2) 현재 이 검정시험 과목의 커리큘럼은 체계적이고 명확한가? 이 시험에 관련한 또 하나의 문제점은 청소년 관련학과의 교과 과정이다. 현재 배 우고 있는 교과목은 명확하게 그 구분이 정해져 있지 않다. 예를 들어, 청소년 지 도론과 청소년 교육론은 제목만 다를 뿐 실제 배우는 내용은 많은 부분이 중복되고 있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이다. 교과과정 중 다른 문제점은 학과 특성상 현장 지도 능력을 측정하여 반영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습이 있긴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변화하 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지도하기 위해선 이론 중심의 교과과정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못하다. (3) 자격증 취득 후 연수기간은 적절하고 연수활동은 구체적인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연수 과정이 지나치게 짧다는 것이다. 지도자 연수는 자격증을 취득한 후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그러나 신제도 연수과정이 활성화되지 못하 고 필기 시험에 의한 전문 선택 영역과목의 검정에 의존해 형식적이고 비 조직적으 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실시 되고 있는 비전문화되고 실효성이 없는 연수 제도는 전문 지도사를 양성 하는데 있어서 부적절하다. (4) 마지막으로 현재 실시되고 있는 자격 검정 시험은 변별력이 떨어진다. 쉬운 문제는 비전공자이거나 책을 한번도 읽지 않았던 사람도 풀 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문제가 있는가 하면 어려운 문제는 전공자가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문 제도 있다. 이것은 문제를 출제하는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그들이 지도자시험을 준 비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위해선 문제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대안 1) 연수비 지원확보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연수제도의 확립 현재 제도상으로는 시험에 합격한 후 미흡한 점을 보충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 해 전문연수과정을 두고 이를 경력으로 인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자격 취득 후에는 20시간이상의 실무와 관련된 연수를 이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 놓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지금의 연수제도는 지도사전문화를 실천하는데 장애가 된다. 연수를 받는 지도사에게 지원금이 확보되어야 지도사가 전문 특성을 살릴 수 있다 는 설득을 충분히 갖춘 다음에 정부를 설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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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격증 취득의 자존감 고취 자격검정시험이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두가지 문제가 우선 되어야 한다. 우선 출제 과목들의 분명한 구분이 있어야 한다. 검정시험에 나 오는 과목들은 청소년 지도사가 갖추어야 할 능력 요소와 관련되어 있다. 그런데 확실한 구분을 정할 수 없는 문제가 나와 조금이라도 한쪽 분야에 치우치는 과목이 있다면 지도사를 공정하게 선발하는데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소년학의 커리큘럼은 시급히 연구되어야 한다. 학생들의 경우 검정시험 과목을 이수했을 때는 현장경험이 없어도 응시자격이 주어 지는데, 자격증을 가지고 일선에 나갔을 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선 전문선택 영역 에 맞춘 실습의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문 분야를 습득 하는데 빨라지고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장에서 겪는 부적응도 어느 정도 줄 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없는 현실과 제도에서 자신이 전문지도자가 되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숙제일 수밖에 없다. 3)지방과 청소년 이용시설에 청소년지도사 배치의 의무화 생활권 수련시설들의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서 지방의 청소년들은 문화적 으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이것은 그 지역에 청소년 지도사의 인력이 부족한 원 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물론 이 문제는 지도사육성기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 긴 하나 자격시험을 각 지방에서도 시험을 치룰 수 있게 하여 각 지방은 지도사를 직접 선발한다면 인력확보 면에서 수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청소년 이용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무자격 직원들에게도 자격증을 취득 하게 하는 방안도 추진해야 한다. 청소년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박물관이나 공연장에 청소년 지도사가 근무한다면 그 이용시설에 맡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 해서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기에도 자격검정시험을 취득하도록 설득하고 홍보하는 것과 그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 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4) 지도사 개인의 자질 향상과 책임감 고취 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청소년을 지도 할 수 있는 자격을 다 갖추었다고 생 각하는 지도사가 있다면 전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실질적으로는 충분 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할 수 없다. 시대도 변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가장 급 속하게 섭취하는 그들을 이해하고 지도하기 위해선 그들보다 항상 앞서 있는 자세 가 필요하다. 그들보다 앞서 있기 위해서는 항상 연구하고 준비하는 지도사가 되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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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
실무자 입장에서1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에 대해... 정 미 희 (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 나는 99년 사회복지관에 취업하여 청소년복지 담당 사회복지사로서 학교사회사 업, 자원봉사프로그램, 학교부적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현재 는 서울시립 청소년 직업체험센터 ‘하자’에서 일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2000년 6월경 복지관 활동 을 통해 알게 된 지역사회내 시민단체 실무자를 통해서였다. 그 분은 청소년활 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부모상담은 필수이며, 부모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청 소년 지도사 자격증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 솔직히 나로서는 그런 이유로서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딸 필요는 없었다. 나는 이미 사회복지사로 서 부모상담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이 있어야지만 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그것도 일종의 자기 만족이 아 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형수술이 그러하듯. 그 분은 나에게 같이 시험볼 것을 권하셨고, 나는 자격증이란 목적보다는 그 준 비과정을 통해 청소년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같이 시 험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는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만나는 작업에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것은 청소년지도학을 공부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비전공자에 비하면 용어부분에서 익숙한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드디어 3,4개월 공부를 하고 난 뒤 시험을 봤다. 시험을 보고 나서, 한달 뒤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쁜 마음 반, 실망스러운 맘 반이었다. 내가 생각했었을 때 내가 열심히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큰 노력없이 얻어진 자격증은 나에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 운 전면허처럼 이력서에 한 줄 더 들어가는 것 외에는. 청소년지도사 연수를 갔을때 함께 했었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자격증을 이렇게 쉽게 나누어 줘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몇 몇의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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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를 해 주었다. 수련관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에게 는 정부의 정책에 의해 자격증은 반드시 필요하며 청소년활동에 있어서 이론이 아닌 실무가 중요 하다는 이야기였다. 그러기에 시험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고, 대신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엄격하게 하는 이유가 그러하다고 하셨다. 사실 함께 공부했 었던 시민단체 실무자분은 자격이 안되어서 시험을 보지 못하고 나만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나에게 청소년 지도사 라는 자격증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다. 너무 쉽게 얻어진 것이라는 생각과 수련관이 아닌 곳에서 활동하는 그 자격증의 필요성이 크게 다가오지 않는 듯 하다.
기획2
실무자 입장에서2
내가 본 청소년 자격증 시험 송은아(천주교마산교구 청소년국) 나는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4년째 천주교마산교구 청소년구에서 청소년관련 일을 하고 있고, 작년 2급 청소년 지도사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청소년지도사 2급 자 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시험을 치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청소년을 만나고 있기 때 문이다. 청소년을 만나는 한 사람으로서 관련된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 자격증이 없어서 불이익을 당했던 것도 아니고, 자격증 을 소지하고 있다고 해서 대우가 좋아진 것도 아니다. 내가 시험을 본 것은 나 스스로 나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긴다면 내가 지금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이 쓸모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입사를 할 당시에는 꼭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현재는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는 청소년 지도사를 양성하는데 의미하는 것이다. 이 제 도는 청소년 기본법에 의해 1993년 신설되었고 청소년의 육성정책과 관련이 있 다. 1993년 청소년육성정책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활성화”가 정책으 로 채택되었다. 청소년들의 수련활동 활성화는 전국에 청소년수련시설을 확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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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과 동시에 청소년 지도사를 양성해야하는 과제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가 필요했고 그에 따라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가 신설되었다. 93년 이후 여러 번 운영방법이 바뀌면서 현재에 이르렀지만, 지금 현 제도에 문제점이 없는 것 은 아니다. 까다로운 자격심사와 과다한 시험과목, 의미 없는 면접, 고사장의 지리적 위치 등. 많은 우여곡절 끝에 배출된 청소년 지도사들이지만 좋은 환경에서 일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국가에서 공인하는 자격증으로 사회적 공신력을 높인다고는 하지만 “치면 다 붙는 시험”, “따기 쉬운 자격증”으로도 여겨지기도 한다.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제도가 개선되고 바뀌겠지만 단순히 시험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좀더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의식전환과 사회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에 대한 열 정으로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주위의 관심과 지도사들의 처우 개선 등. 제도에 의해 청소년 지도사만 배출하여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화된 지 도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되는 사회적인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 아 닐까?
기획2 실무자 입장에서3 청소년 지도자 자격증에 관한 나의 생각 김시태(군포고등학교 영어교사) 청소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이야말로 이 나라의 희망이요, 보석들입니다. 또한, 미 래의 청소년문화를 선도하며, 일구어나가겠다는 청소년지도자와 예비지도자들은 우리의 빛과 소금의 역할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를 무척 사랑하는 군포고등학 교에 근무하는 선생님이며, 청소년지도사입니다. 제가 청소년지도사라는 자격검정을 준비하게된 동기는, 오래 전부터 청소년들 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받고 관련 자격을 얻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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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체계적인 청소년수련 교육을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입시위 주의 지식교육보다는 건강과 인성교육적 차원에서 학교특별활동분야를 좋아했었 고, 현재도 학생동아리, 특별활동이나 체험학습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에는 일정한 시간을 연수받은 후 청소년지도자 자격을 부여한 것으로 알고 있 었는데, 자원봉사 연수를 받던 중 우연히 시험을 보고 그 자격을 새롭게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시험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험준비 참고서가 거의 없었고, 정보도 부족했습니다. 더구나 시험을 보기도 전에 응시 자격 요건 중에는 관련학과 전공/졸업한자 및 일정한 기간동안 청소년 단체나 관련 부서에 서 근무 활동을 한자로 제한을 해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평소에 학교에서 근 무한 덕택으로 특별활동부서(단전호흡반/자전거환경탐사반)의 활동경험을 토대 로 응시자격을 인정받았고, 그 후 청소년지도사(3급/2001)시험에 응시하고 면접 을 통과해서 그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공시험과목에 상담을 신청해서 지금도 학교상담교사로서 전문성을 유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뒤늦게 이 제도를 알고 나이가 든 후에(40대)
도전을 했지만, 좀더 전문성을 갖고 왕성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들이 내일의 비전(vision)을 가지고 이 시험에 많이 응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격취득 후 좀더 현실적인 생활비 보장과 거기에 걸 맞는 책 임과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우 리 삶의 육신을 건강하게 불태우며, 저 언덕을 뛰어넘어 용기와 지혜를 다듬는 혜안을 얻게 하시고, 이 시간에도 숨은 일꾼처럼 청소년지도에 눈물겹도록 땀흘 리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하옵고 참기쁨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위의 내용은 지면 관계상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 더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은 품 홈페이지(http://www.pumdongi.org)의 자료 게시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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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 청소년지도자 자격검정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시험안내 청소년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학문 연구가 필요 했고, 청소년 지도사와 청소년상담원 등을 포함한 전문인력이 필요했다. 이에 1993년에 청소년 심리, 청소년 문제, 청소년 상담 등 청소년 전반에 대한 이론 적 지식을 소지하고 청소년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를 신 설하게 되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는 청소년의 보호 선도 및 건전생활 의 지도, 수련활동의 여건조성 장려 및 지원, 청소년단체의 육성 및 활동지원,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의 조성 및 유해 환경의 정화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단체, 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서 수련활동 또는 청소년 육 성업무에 종사한 자로서 청소년기본법시행령 제17조의5 제2항에 의한 다음의 자 격요건을 갖춘 자 시험과목
자
격
요
건
자격 취득후 청소년수련활동 등 청소년육성업무 종사경력이 3년 이상인 1급 2급청소년지도사 자 1. 2. 3. 2급 4. 5. 6.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서 2급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한 자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원에서 2급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에 필요한 공통필수영역중 관련과목을 이수한 자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을 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서 청 소년수련활동 등 청소년육성업무 종사경력이 1년 이상인 자 고등교육법에 의한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 서 청소년수련활동 등 청소년육성업무 종사경력이 2년 이상인 자 3급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후 청소년수련활동 등 청소년육성업무 종사경력이 2년 이 상인 자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소년수련활동 등 청소년육성업무 종 사경력이 7년 이상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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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급 3. 4.
고등교육법에 의한 전문대학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서 3급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한 자 고등교육법에 의한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서 청소년수련활동 등 청소년육성업무 종사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로서 청소년수련활동 등 청소년육성업무 종사경력이 2년 이상인 자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에서 3급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에 필요한 전문선택영역에 속 하는 과목과 관련되는 학과(전공)를 졸업(예정)한 자
시험과목
구분
1급
5과목
10 2급 과 목
청소년이해 공통필수 청소년복지 행정 영역 청소년활동 지도 공통선택영역 전문선택영역
3급
과목 청소년수련활동론, 청소년인권과 복지, 청소년정책론, 청소년기관운영, 청소년지도자론 청소년심리, 청소년문화 청소년복지, 청소년육성법규와 행정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지도방법론 청소년정책론, 청소년문제, 청소년상담, 청소년교류, 청소 년환경,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6과목 중 3과목 선택) 봉사활동, 야외활동, 레크레이션활동, 스포츠활동, 문화예 술활동, 인성계발활동, 과학정보활동, 환경보전활동, 국제 교류활동, 상담지도, 청소년기관행정 및 운영, 동아리, 특 수청소년 (13과목 중 1과목 선택)
청소년심리, 청소년문화, 공통필수영역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정책론, 청소년지도방법, 청소년문제 7과목 전문선택영역 2급청소년지도사 전문선택영역의 과목과 동일
검정방 필기시 (주.객관 필기시험 (객관식) 필기시험 (객관식) 필기시험 (주.객관식) 필기종합 시험 (객관식) -6개과목) 필기시험 (주.객관식)
합격 기준 불합격을 하였더라도 다음에 응시하는 1회의 시험에 한하여 6할 이상의 과목에 한 하여 시험을 면제 한다.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면접에서 불합격한 자에 대하여는 다 음에 응시하는 1회의 시험에 한하여 필기시험을 면제한다. - 1급: 매과목 만점의 4할 이상이고, 전과목 6할 이상 득점해야 한다. - 2급, 3급: 매과목 만점의 4할 이상이고, 전과목 6할 이상 득점하고 면접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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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면접
품 사업 7월의 품 구분
사업명(일/사업내용)
참가자/장소
56명(교사8명)/함양 7/23-27【캠프】중등 품동이 캠프 33명(교사8명)/함양 7/24-27【캠프】초등 품동이 캠프 76명/경기도 이천 7/1-6 【아카데미】대학생 아카데미 진행 15명 교육사업 7/10- 【실습】실습생 교육 (기관방문, 캠프준비 및 진행) 품 사무실 7월중 【거리축제】자원봉사자 모집 지역사업 7월중 【노올자】함양캠프 참여 7월중 【연대모임】관통도로 반대시위 모임 3명/민들레영토 7/13【전통예술한마당】지도교사모임 16명/북한산산행 문화활동 7/17【연극축제】대표자 모임 7/20【장애연극축제】중간정산서 제출 지원사업 7/28【연극축제】번개모임 26명/여해문화공간 7월중【연극축제】연극축제 연습 홍보․출판 【두레품】편집회의, 인쇄, 발송 7/15【공모사업】2003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제안서 7/22 【강의】정릉생태문화센터 집단지도 강의 기타 【강의】도봉시민회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회원
【회원사업】 초등․중고등 품동이 캠프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캠프가 7/23~27(4박5일)동안 경남 함양의 작은 폐교 에서 이뤄졌었어요. 특히 이번에는 다른 여름캠프와는 다르게 초등과 중고 등이 따로 진행되었던 캠프였는데요. 공기 좋은 지리산의 정기를 받아 진행 되었던 캠프!!! 궁금하시다구요?? 그럴 줄 알고 준비했습니다~~ 품 여름캠프 의 비밀을 밝힌다!! 기대해주세요~
【교육사업】 감동의 아카데미~~
2002년 76명의 대학생들이 경기도 이천에 모였습니다. 무엇을 위해? 청소년 과 문화와 복지를 생각하고 느끼기 위해말입니다. 대단한 열기와 대단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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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을 풀어놓았던 5박6일의 길고도 짧았던 과정은 특집기사를 보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품의 대 11기 실습생들의 두달간의 여정은???
2002년 여름을 맞이하여 품은 대대적으로 실습생 11기를 맞았습니다. 총 15 명의 열정적인 학생들이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홍성등 전국각지에서 품 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위하여 상경하였습니다.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기본교육(청소년문화, 정책 등), 기관방문(열린사회북부시민회, 도봉시민회, 마들주민회,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하자센터, 강북구청)을 시작으로 실습에 돌입하였습니다. 기본교육이 끝난 후 세 개의 프로젝트팀으로 나뉘어 캠프 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등 하루하루 꽉 짜여진 시간속에 품의 모든 것을 받 아들이고 있답니다. 품11기 실습생들의 애칭이 무엇인지 아나요? 바로 “품 받이”랍니다. 품의 모든 것을 받아가게될지... 얼마만큼받아가게될지... 기대해 주세요. 참고로 실습최종평가회는 8월말경에 이루어질예정입니다.
【지역사회사업】 노올자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 방학을 맞이하여 캠프에서 한바탕 열심히 놀고온 노올자들이 이제는 강북청 소년문화축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매주 월,수,목,토 모임을 가지 면서 지금은 팀별로 세부 계획을 잡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 부제가 정해졌는데요, 바로 ‘EXIT' 입니다. 노올자 아이들 오랜 시간동안 머리 막~ 굴리며 고민 속에서 나온 건데,, 어때요? 멋지나요?! 청소년 문화활동이 부 족한 현실 속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의 비상구로서의 역할 을 한다는 의미래요... 아울러 추진위 모임도 가지면서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있고, 축제 때 열심히 일할 일꾼들, 자원봉사자들 모집도 있었습니다.
자연이 죽으면, 사람도 죽는다!!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을 관통하는 서울 외곽순환도로에 대해서 알 고 계신가요? 이와 관련한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몇 번 다루었었고, 품 게시판과 늬우스를 통해서 소식도 나갔었으니,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 품 가족들이라 면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지역팀에서는 수락산, 불암산 관통도로를 반대하는 도봉.노원 시민연대 회의 에 7월 한 달
동안 계속 함께 하면서 농성과 일요 집회에 참석했었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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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거리홍보와 온라인 상에 반대 글을 올리는 일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점거 농성의 작은 결실이 맺어져서 불암산쪽 공사 의 일부분이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역팀은 이번 연대 사업을 함께 하 면서 도봉.노원 시민단체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교류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그동안 몸 싸움으로 다치는 사고에도 아랑곳 없이 비 오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고한 모든 시민단체 여려분들과 주민분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활동지원사업】
▣ 서울시청소년연극축제 ▣ 첫 번째 대표자 모임
이번 연극축제에 참가하는 11개 동아리대표자 첫모임이 7월 17일 제헌절에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엔 총 9개 동아리에서 16명의 학생들이 참석을 했으 며 첫모임인 만큼 다함께 북한산 산행을 장장 5시간에 걸쳐 했습니다. 산행 도중에 비가 부슬부슬 내렸었는데 모두들 비 맞으며 산행하는 것에 대해 짜 증내기보다는 재미있어했습니다. 아마 8월 대표자모임도 산행을 한다고 한 다면 아무도 안 오겠죠? 8월에 또 만나요! (참, 아쉽게도 산에 가서 찍은 사 진은 필름을 분실해 사진을 찾을 수가 없네요.) 7월 번개모임
7월 달 번개는 다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7월 28일(일) 여해문화공간 에서 박상영선생님(여해문화공간 대표)의 추천으로 ‘뉴욕의 광시곡’이란 영 화를 보았습니다. 대부로 유명한 영화배우 알파치노가 세익스피어의 ‘리차드 3세’를 영화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다큐멘타리 식으로 찍은 작품이었는데 좀 색다른 영화였습니다. 도중에 눈을 감고 감상하는 친구들도 있었다지요? 이 날 번개엔 총 26명의 학생들이 참석을 했으며 영화감상이 끝나고 다함께 시 원한 팥빙수를 먹으러 갔답니다.
▣ 서울시 장애청소년연극축제 ▣ 연습에 연습.. 그리고 또 연습..
더운 여름..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장애청소년연극축제팀의 열기는 더해지고 있습니다. 7월 현재 연습진행중인 팀은 번2단지 종합사회복지관, 시립대 종 합사회복지관, 맑음터, 우성원, 화계중학교, 청담고등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입니다. 다른팀은 기관의 사정으로 일정을 조금 조정했구요~ 연극놀이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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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로 연출가들과 참가팀 아이들의 얼굴 익히기는 이미 끝났고 이제 무척 친해져서 연습할 때 연출가 선생님들을 반기는 아이들!! 담당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연극연습하는 시간을 무척 기다린다고 합니다. 해맑은 우리아이들 의 모습이 그려지지요? 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연극연습을 위해 강당에 카펫트도 깔아 마음대로 뛰놀면서 연습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답니 다.
▣ 전통예술한마당 ▣ 지도교사와의 미팅
한마당이 이제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한마당에 참가하는 22개 동아리는 오 늘도 9월 15일에 있을 축제를 위해 더운 여름에도 굴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 리고 있답니다. 7월 13일에 22개 동아리 선생님들 중 9개 동아리 선생님들 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로민들레 영토에서 했던 교사모임에서는 동아 리 지원금 지급에 대한 확인과 참석하신 분들에 한해서 영수증 작성을 해주 셨습니다. 그리고 순회지도 신청도 있었습니다. 교사모임에서는 한마당을 위 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오고 갔습니다. 그리고 처음 한마당에 참여하는 동아리 선생님들과 우애도 돈독히 하고 서로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 답니다.
8~9월의 품 구분 회원 교육사업 지역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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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출판
참가자/장소 사업명(일/사업내용) 8/11 【품앗이】캠프정리 및 8월 활동에 관한 논의 품 사무실 8/6-9【실습】교류캠프 준비, 진행, 평가 8/16,22 【실습】실습 중간평가, 총평가회 8/17-22 【실습】지역사회 네트워크 실천을 위한 공동작업 8/6-8/9 【교류캠프】강북-고성-보성군 교류캠프 봉도청소년수련원 8월중 【노올자】축제 홍보, 세부 프로그램, 참가 동아리 방문 외 8월중 【참가동아리】동아리 대표자 모임 8/6-8【연극축제】연극캠프 가평 두밀리 8월중【연극축제․장애연극축제】비장애 청소년과 장애청소년들의 교류활동 8월중【전통예술한마당】순회지도 【두레품】편집회의, 인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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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업】
품앗이 모여요 : 7월 회원캠프에 품앗이가 초등 친구들과 함꼐 했던 것은 아시죠? 이번에 모여서 캠프활동에 대한 정리를 하구요, 이후에 이뤄질 활 동에 대해서도 함꼐 얘기해 볼 예정이예요. 우리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싶 어하는지 궁금하네요!!
【지역사회사업】 노올자 축제 기획
: 기획? 껌이쥐.... 우릴 믿어보세요!! 청소년기획단 노올
자는 연일 기획회의에 여념이 없습니다. 문화제기획팀 / 참여마당기획팀 / 전시마당기획팀 / 홍보팀 / 영상팀의 세 팀으로 나뉘어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거든요. 기획안도 스스로 만들고, 포스터, 팜플렛을 만드는 건 물론이요, 세부 프로 그램에 자원봉사자 배치까지.... 그리고 협찬제안도 직접 해본다고 열의에 불 타있답니다. 구청장님하고 면담도 하면서 축제 얘기도 하고, 대표자모임과 자원봉사자 교육도 직접하구요. 참가 동아리 대표자 모임 : 참가동아리 대표자들도 8월중 축제준비를 위 한 모임을 두 번씩이나, 그리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도 세 번씩이나 모인답 니다. 와글와글, 바글바글..... 시끄럽겠지만, 우리 문화를 우리가 스스로 만들 어가는 기쁨은 아마 상상하기 어려우실걸요? ^^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드는 지역청소년축제, 정말 기대되지 않으세요? 9월 7일 오후 2시, 강북구민회관이라니까요!
【문화활동지원사업】
▣ 서울시청소년연극축제 ▣ 두밀리로 떠나는 연극캠프
8월 6일 ~ 8일까지 경기도 가평 두밀리로 2002 연극캠프를 떠납니다. 연극 캠프는 작년 연극축제 때 학생들로부터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과정이었는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인원이 캠프를 떠납니다. 이번 캠프는 작년과 달리 학생들과 직접 밥도 해 먹고 모둠별로 나누어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름 만큼 예쁜 마을, 두밀리에서 즐거운 여름추억 만들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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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연극축제 참가팀 교류
8월엔 장애청소년연극축제에 참가하는 장애청소년들과 비장애청소년들의 교 류가 있을 예정입니다. 【용화여고 - 시립대 복지관, 경복여고 - 서연중학 교, 한성여고 - 화계중학교】8월 1일엔 용화여고와 시립대 복지관의 첫 만 남이 있었는데 용화여고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 아이들과 즐겁게 연극놀이에 참여를 했으며 앞으로의 만남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방문지도
연극축제에 참가하는 동아리 중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몇 몇 동아리를 선 정해 연극연출가가 동아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해 주실 연출가 선생님! 힘내세요.
▣ 서울시 장애청소년연극축제 ▣ 교류활동으로 더욱 풍성하게~
장애청소년연극축제가 서울시의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이라는 것을 아시죠?? 장애청소년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하는 축제랍니다. 그래서 연습기간동안 장애청소년팀과 비장애청소년팀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고 지지해 줄수 있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8월 1일 시립대종 합사회복지관과 용화여고가 함께 만나 연극연습과 연극놀이를 함께 하는 시 간을 가졌답니다. 8월에는 교류가 쭉~~~~~ 계속된답니다. 기대해주세용!!
▣ 전통예술한마당 ▣ 순회지도 실시
한마당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9월 15일을 위해 준비하는 그 땀들이 결실을 맺어 가는 시기입니다. 8월에는 각 학교를 방문하여 연습하는 친구 들에게 힘을 주려고 합니다. 지도강사가 필요한 동아리에게는 멋진 강사분 들을 연결 시켜주려고 합니다. 뜨거운 여름의 날씨보다 더욱 뜨거운 한마당 친구들의 열정을 지켜봐 주시 고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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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
특집1
대학생들의 생생현장
박정희(광주대 사회복지학) 「
」
청소년복지관련 실무자 및 사회복지 전공대생을 위한 청소년 문화복지 아카데미 가 지난 4월 실무자 대상 지역별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 혹은 사회복지 전공대생을 위한 대학생 아 카데미가 5박 6일동안 진행되었답니다.. 대학생들의 열정과 열기로 후끈후끈 달아올랐던 그 시간 들을 지금 모두 공개해 드릴께요. 자 준비되셨나요? 그럼 출발합니다~~
아카데미가 나를 찜하다
대학 4학년의 혼돈. 나름대로 나답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었는데 대학 4 학년이라는 현실을 느끼게 되면서 나의 시계는 시간감각을 잃으면서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말에 휘둘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내가 정신을 차린 줄 알았다. 대다수의 대학 4학년처럼 수업이 끝나면 도서관을 찾았다. 아니 이런~ 도서관보다 오락실을 좋아 하던 내게 이런 모습이 있다니 하며 감탄도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그 생각은 오래 가지 않았다. 나는 5․18 기념재단 청소년 사업팀에서 자원활동을 한다. 5월에 있는 여러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4월부 터는 준비를 했으니깐 한달 정도 착각에 살았나보다. ‘박정희! 착실해지다!’이런 착각. 그러나 행사준비가 본 격화되고 회의나 모임, 행사가 있으면 수업은 당연히 2 순위로 밀려났고 언제나 그랬듯이 점수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어설프더라도 내 시간의 속도에 맞춰야 즐겁 다는 생각을 하면서 뜨거운 5월을 보냈다. 5월을 지나고 평가의 시간 고민거리가 생겼다. 진행은 무리 없이 됐지만 우리가 추구했던 많은 가치와 우리의 마음이 충분히 베어나왔을까? 하는 고민이었다. F학점 △ 아카데미 티 받아가세요!! 을 맞을 때보다 7년 동안 죽어라 쫓아다니던 남자친구 △ 우리는 지금 모둠활동 중~~ 에게 차였을 때보다 타격이 컸다. 바로 그때 청소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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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복지아카데미가 나를 찜했다. 탁월한 선택이었길 바라면서 긴 선두를 정리하고 문 화복지아카데미 이야기를 해야겠다. 아카데미가 나를 불지르다
4월 광주에서 열렸던 실무자 아카데미에 자원봉사를 했던 터라 더욱 기대충만이었다. 실무자 선생님들의 열 정을 직접 느끼면서 실무자 샘들의 열정에 버금가는 대 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인다면? 상상만해도 심장이 가만 있질 않았다. 내 심장은 정직했다. 5박6일 동안 때를 가 리지 않고 벅차 올랐다. 아카데미 전날 광주 참가자들 △ 강대근선생님 강의 중 과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향했고 곧 “품”식구들이 도착 했다. 강의실을 정리하고 여기저기 환영데코도 붙이고 자료도 진열하며 친구들과의 나눔을 준비했다. 그리고 드디어 첫만남. 눈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강대근 선생님의 “위대한 거부”와 이용교 교수님의 “청소년복지”. 77가지의 환경에서 77가의 삶을 살아왔던 사람들이 함께 청소년 문화복지를 고민하기 위해서 저마다 그리고있던 그동안의 생 각을 끊임없이 깨고 다시 정렬시켜야 했다. 둘째날, 기초다지기 두 번째로 김민 교수님의 “청소년 문화론”을 만났다. 문화 안에서 살지만 문화를 풀어내 고자 한다면 문화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그렇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문화는 내 작업대상의 범주 에 들어왔다. 식곤증은 우리의 적! 모둠의 친목도모와 △ 청소년 복지란 무엇인가? 야외활동의 엽기O.L을 마치고 우리는 서로에게 미묘 한 무언가가 흐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김옥순 선생님 의 사이버문화에 대한 특강과 김태황선생님의 미디어론이 이어졌다. 청소년 문화라 는 별을 바라보고 있다가 별사탕을 먹는 기분으로 구체화된 영역에 대한 강의를 듣 고 나니 이제 문화와 복지를 맺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셋째날, “지역사회 청소년문화복지 실천론”, 현장에서 경험으로 똘똘뭉친 심한기선 생님의 강의, 문화와 복지를 맺어주는데 바로 광주에 사는 문화와 복지를 광주에 사 는 내가 맺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긴 호흡으로... 엽기 운동회에서는 운동장 구 석구석을 쑤시고 다녔고 표경흠선생님의 가상복지관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셨 다. 저녁에 이루어진 문화 바로알기에서는 휴식과 안정과 평안을 나눴다. 뒤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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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여러 관심사에 따라 토론카페가 열렸다. 넷째날 밤마다 정열을 불사르는 참가자들에게 아침수업은 강행군이었지만 이승민선 생님의 “청소년 문화복지 프로그램 기획과 실제”를 들으면서 참가자들의 의지를 봤다. 그러면 기초를 잘 다지고 정리도 잘 했으니까, 실천해보자는 의미에서 하위문 화집중탐구, 가상복지관, 축제, 미디어의 분반으로 서툴지만 진지한 활동이 이뤄 졌다. 그리고 감동의 도가니, 단국대 교수님들로 구성된 “아마레”의 작은 음악회가 있었다. 다섯째날, 현장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현장탐구가 이루어졌던 날. 더 많은 실무자와 함께 나누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현장탐구를 통해 그동안 생각해오던 현장의 개 념을 넓일 수 있었다. 마지막 밤이다. 모둠별로 축제준비를 했고 축제를 시작으로 광란의 밤은 길었다. 여섯째날 광란의 밤의 후유증을 달래고 모둠평가, 개별평가, 수료식이 있었다. 윤 회악수를 하면서 서로를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에게 무수히 많은 것들을 약속 하고 다짐하면서 우리는 자신의 삶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카데미가 나를 변화시키다
예상보다 길었던 아카데미의 후유증- 현실과 이상의 괴리라고 할까? 나는 변하려 고 하는데 주변에서 왜 변해야하냐고 반문하는 암울함-을 정리하고 아카데미에서 전수 받는 것들을 토대로 나만의 마인드와 기술을 손보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청소 년과 함께 이것저것 일을 벌이려고 준비중이다. 물론 지금도 쉽지 않고 앞으로도 쉽 지 않겠지만 함께 다짐했던 많은 지지자와 경험력을 가진 실무자 선생님들과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 아카데미를 기다리던 마음으로 마지막날 눈물 을 흘리며 다짐했던 마음으로 한결같고 싶다. 실무자 아카데미와는 또 다른 고민들이 대학생 아카데미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그러한 고민들이 아카데미를 만들었고, 후끈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겠지요. 그리고 열심히 준비하 신 스텝분들과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은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지금도 저마다 가슴에 품은 그 꿈들을 위해 아카데미에서 받은 열정들을 가지고 모두들 자신이 있는 그 곳에서 열심일 겁니다. 물론 문화복지 아카 데미의 홈페이지에는 많은 소모임들이 형성되어서 저마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중 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지치지 않고, 그 힘을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겠지요. 그들이 지치지 않도록 그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조용히 보내봅니다. 아카데미의 주요강의 내용은 지난 5월 두레품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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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운 아카데미 아카데미
조윤희(한남대 사회복지학 4)
이야기1
두레품을 보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한남대 사회복지학전공 4학년에 재학중인 품 10기 실습생 조윤희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컴 앞에 앉은 이유는 7월 초 경기도 이천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소년문 화복지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에서 있던 일들을 말씀드리려구요. 아카데미동안 배 운 교육들보다 그곳에서 느낀 감동들을 적어볼게요. 이천 유네스코문화원에 도착하니 스텝 분들이 저희를 환영해 주셨습니다. 짐정리를 하고 모둠별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각 지방에서 모인 처음 보는 모둠원들은 다들 서먹서먹해 보였지만 이런저런 활동으로 극복해 나갔답니다. 특히 저희 모둠(1모둠= 얼음망치)은 처음엔 삐거덕 거렸지만 나중에는 다른 모둠이 기특해 할 정도로 단합 된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 쪽빛 모둠 엽기 OL 발표
△ 엽기스런 모습을 보여줘!!
△ 스킨쉽이란 바로 이런것!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품뿐만 아니라 이번에 함께 주최한 기관들은 네트워크를 중 시하잖아요. 그래서 야외활동이나 축제를 진행할 때, 분반교육 등의 활동을 할 때 모 둠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골고루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 었답니다. 그 중에 강한 햇빛을 받으며 뛰던 벌떼 축구가 기억에 남는데요, 80명 정 도의 인원이 공 2개를 가지고 축구장을 뛰어다니는 데 다들 어린 아이가 된 듯 너 무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5박 6일은 빠르게 지나 헤어지는 날! 수료증을 받고 서로 부둥켜안으며 눈물을 흘리 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기보다 다시 만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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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기약하며 자신들이 느낀 열정과 도전을 가지고 각자의 고향으로 떠났습니다. 아카데미는 특별한 기술을 가르쳐 주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은 청소년 분야에서 멀리 보는 눈을 가지고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문화를 통해 청 소년에게 다가감으로써 모든 청소년에게 손을 뻗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또 한 그 길을 함께 갈 수 있는 동지들을 만나게 해주었 습니다. 교육 내용은 계속 공부하고 들춰보지 않으면 가물가 물할지 모르지만 저와 다른 친구들이 이렇게 느낀 점 들은 실무자가 되고 나이가 들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 모두들 시선집중!!! 미디어복지
마지막으로 아카데미를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애쓰시느라 고생하신 스텝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 드리구요, 내년에는 후배들과 스텝으로 다가가 호흡을 같이하고 싶 네요... 아카데미 1기 동기들은 내공을 쌓아서 다시 만나장
청소년문화복지는 나에게.... 아카데미
김창영(신라대 사회복지학 4)
이야기2
‘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 일주일간 나는 무척 뜨거웠다. 그 뜨거움을 여기 에 적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지.... 취화선이란 영화가 떠오른다.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장승업의 몇 개 대사들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는 자신이 그리던 그림의 답보를 안타까워하 며 처절히 “달라지고 싶다”를 외친다. 그 대사를 들으며 나도 “달라지고 싶 다”를 가슴속에 외쳤었다. 그때 나는, 뭐가 달라지고 싶었을까? 사회복지를 배우기 시작해 지금 4학년이 되도록 늘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시간을 홀려 보냈다. 그저 어렴풋이 복지관 취직해서 청소년복지를 담당해 야지 하며, 뜨겁지도 않은 뚜렷하지도 않은.... 꿈같지도 않은 꿈을 가지고 4 년을 보냈다. 그렇게 4년을 보냈으면 답답함에 못 이겨 어디 지붕 위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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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 미친 척이라도 할 만 한데....그러지도 못했다. 그러다 장승업이 외치 는 달라지고 싶다를 들었고 갓난아기 말을 배우 듯 작게 어눌하게 “달라지 고 싶다” 따라했던 것 같다. 어떻게 달라져야 하지? 무엇이 달라져야 하지? 그런 생각조차 제대로 못하고 그 달라짐에 대한 작은 감동은 줄어들어 또다 시 일상에 파묻혔었다. ‘청소년 문화 복지 아카데미’에 참가를 했다. 장승업 의 짧은 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이 그곳에 있 었다. 그 곳에는 내가 달라져야 될 방향에 대한 많은 이야 기들이 있었다. 청소년들에 대한 폭넓고 살아있는 이 해를 할 수 있었다.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었고 복지사로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 한 이야기가 있었다. 내가 앞으로 무엇을 더 공부해 야 하는지도 알게 해주었다. 그곳에는 내가 달라져 택하고 싶은 여러 명의 샘들이 있었다. 뚜렷한 의지와 전문적 기술로 오랫동안 청소 △앗싸~ 힘내라!! 년과 함께 하고 있는 샘들이 앞에 서 있었다. 그 샘들 △우리모둠의 힘~ 은 청소년에게 열려 있었고 우리에게도 열린 모습으로 다가왔다. 또한 그곳에는 나처럼 뜨거워지고 있는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 우리는 매일 밤 배운 것에 대해 토론했고 만난 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두 뜨거웠고 그 뜨거움을 나눌 수 있었다. 그곳에는 나를 움직일 힘이 있었다. 장승업에게 그림 그릴 것을 재촉하자 그는 ‘꼴려야 하지’ 라고 말한다. ‘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것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바로 그 ‘꼴림’이라 말하고 싶다. 그 꼴림을 계속 살아 있게 만들고, 앞 으로 청소년과 함께 할 때 힘으로 쓰이게끔 하는 것 △ 나의 꿈을 담아.. 이 아카데미가 나에게 준 큰 숙제라고 생각하며 짧 은 되새김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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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
2002년 여름 회원캠프
지리산
품 속
시원한
이야기
2002년 여름에도 어김없이 품 회원캠프는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는 회원캠프 이번에는 경남함양으로 다녀왔었는데요. 4박 5일동안 도대체!!! 무슨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궁금하시죠? 여러분께만 살짝쿵 공개합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두두~~~
*초등캠프는 이렇게 진행됐어요* 7/24(떠나는 날)
배낭을 매고 미아역 ‘신일고등학교’앞에서 모였다. 기대하는 아이들과 걱정 하는 부모님의 표정을 뒤로하고 출빨~~!! 와우 신난다...ㅋㅋㅋㅋ 숙소에 도착해서 짐풀고 모둠시간을 갖고 현수막도 만들고 정신없이 뛰어놀 았다. 야심한 밤~ 렌턴 딸랑 하나만 들고 야간O.L을 시작했다. 자기들끼리 싸우고, 웃고하며 과제수행을 무사히 치러내는 모습들이 너무 대견스러웠다. 7/25(체험활동의 날)
삐뽀~ 왕산프로그램이 변경!!! 아이들이 전래놀 이 장터를 하기로 했다. 놀이를 만들고 공격팀 과 수비팀을 나누어 다른모둠의 딱지를 뺏어오 는 놀이였다. 자기네 장터로 오라고 소리도 지 르고, 홍보도 나가고... 정말 열심히들 소리지르 △ 신나는 래프팅! 며 놀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레프팅” 비가 올까봐 온갖 신들께 기도를 하고 잔 덕인 지 비는 커녕 쨍쨍!! 배가 돌에 걸려도 싱글벙글~ 험난한 코스가 있어도 싱 글벙글~ 물에 빠져도 싱글벙글~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물놀이가 최고인것 같다. 협동해서 구호에 맞춰 노를 젓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기 못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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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따로활동의 날)
아침밥 빨리 먹고, 각자의 ‘따로여행’ 출발~!! 모두들 함양과 지리산자락에 서만 볼 수 있는 것을 봤겠죠? 함양탐사반은 함양을 뒤졌고, 지리산반은 전 쟁놀이도 하고, 마을트레킹은 동네어르신께 말씀도 듣고 물도 얻어먹고, 서 원은 보물찾기도하고.... 모두들 히치를 해서 움직이기도 하고 버스를 타고 자기들만의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중등언니오빠와 함께 발표했다. 모두들 가슴속에 추억하나씩을 가지고 돌 아온 것 같았다. 그리고 바로 시작된 ‘음식축제’ 숯불에 지글지글 고기도 굽 고, 밥도 하고...만든 음식으로 콘테스트도 열고~ 지금 생각해도 그 음식들이 눈앞에 날아다닌다...^^ 7/27(집으로~)
정신없이 짐싸고, 사진찍고....엄마아빠가 계시는 서울로 출발!!! “쌤 우리 하 루만 더 놀다가요~”라는 행복한(?)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출발했다. 미아역 에 도착해서 반가운 부모님들과 포옹도 하고... 부디 즐거운 3박 4일이였다 고 느끼길 바란다...
△ 한 없이 밝은 모습을 보이는 우리 초등 품동이들... *캠프 이야기*
3박4일동안의 지리산 품속여행.... 힘들기도 하고, 추억에 품속여행 남기도 했다. 나는 이번이 2번째 캠프이다. 저번 겨울 캠 김진형<미아초 6> 프갔다오고... 같이 갔다온 이기석 선생님, 김 용성 선생 님, 지애,지선이누나 그리고 나를 믿고 따르던 징그럽기 도한 애들.... 모두 기억에 남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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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를 갔다오고 나서, 한동안 목이 잠겨서 힘들었지만, "이게 내가 캠 프갔다온 증거다."라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캠프가서 사귄 경상도 친구. 국기, 종현이, 찬욱이. 모두 좋은 친구였다. 특 히 국기..... 성격도 활달하고 나랑 feel이 통하는 친구였다. 하툰 이번 캠프는 재미있었고, 오랬동안 남을 즐거운 캠프였다. 이상~ &^^& 왜 어떠한 일을 끝내고(?)나면 잘한일보다 못한일 투성 아쉬움... 인지 모르겠다. 처음으로 캠프를 맡아봤다. 이렇게 부담 강명숙<지도교사> 스러움을 느껴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의 책임감 또한 들었다. 처음에는 작년에 실습하면서 준비 했던 ‘01강화캠프’에서 처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긴장을 했다. 캠프 기간동안에는 3박 4일 동안 아이들이 어떤 얼굴과 표정으로 노는 지...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얼굴로 일을 하는지.... 혹시 말로 표현 하지 못한 것들이 얼굴에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쓴 것 같다. 이제는 나의 노력이라는 부분이 가장 고민이 된다. 모든게 공부해야할 것 투성이다. 그러나 지금 솔직히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하겠다. 그렇게 주저리~주저 리~ 쓸 말도 별로 없다. 그냥 함께 일해 준 사람들에게 수고했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나의 부족함을 감싸주고 준비부터 함께 뛰어준 선생님들, 본 부, 밥모둠 친구들과 3박 4일 동안 열심히 놀아준 아이들.... 다음에는 더 발전된 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열씸히 뛰어야지!! 웃샤~웃쌰~ *중등캠프는 이렇게 진행됐어요* 7/23(모둠활동의 날)
아침 9시 30분! 우리는 잠실에서 지리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오후 2시 30분! 드디어 우리는 지리산 품 속에 안겼습니다. 함양군 휴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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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리의 초등학교, 그 앞에는 엄천강이 흐르 고 지리산 줄기가 마을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짐을 풀고 우리는 모둠의 이름, 모둠구호, 그 리고 모둠을 상징하는 현수막을 만들었습니 다. 모둠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조금씩 가족이 되어 갔습니 다. 저녁을 운동장에서 돗자리 깔고 맛있게 먹었는데, 모두들 어찌나 많이 먹던지 밥이 모 △ 우리모둠은요? 자라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어두워진 학교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지 리산 괴담 임파시뿔!! 7개의 지점을 만들고 각 지점의 과제를 모둠원들이 합심하여 해결하는 놀이 를 하였는데, 곳곳에 도깨비 분장을 한 선생님들을 배치하여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아무도 쓰지 않는 학교관사를 돌아다니고, 어두운 폐창 고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의 첫날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7/24(산과 강의 날)
아침 6시 30분! 부시시한 눈을 비비며 운동장 에 모인 아이들은 아침운동을 하고 잠자리를 정리하고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산을 향해 떠 나기 위한 분주한 둘째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날 아이들은 산을 가고 강을 갔습니다. 지 △ 길 위의 아이들 리산의 한 줄기인 선녀굴을 향해 주먹밥과 물을 가지고 힘차게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무와 풀과 하늘을 보면서 힘들고 덥지만 모두들 최선을 다해 산을 올랐습 니다. 산에서 만난 계곡에서 물도 마시고 세수도하고 급기야 물에 빠지고 물싸움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두가 지치고 힘겨웠던 시간에도 일행에서 뒤쳐진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고 선녀굴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갔답니다. 선녀굴에 먼저 도착한 친구 들은 뒤에 도착한 친구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도 쳐주었답니다. 힘든 산을 마치고 아이들은 모두 강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제는 강을 몸으로 껴안는 시간이었습니다. 급류를 지날 때는 모두가 긴장하며 힘차게 노를 저 었고, 완만한 물에서는 모두가 강물로 뛰어들어 수영도하고 물싸움도 하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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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에서 힘든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다음날 떠나게 될 아이들만의 작은 여행을 준비하고 설레는 맘으로 잠자리에 들었 습니다. 7/25. 26(우리만의 작은여행...!)
드디어 아이들만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을, 서원, 한옥, 시장, 계곡 등 아이들은 함양의 이곳 저곳을 발로 직접 밟아가면서 체험을 하였습니다. 길을 가다가 힘들면 트 럭을 세워 타고 가기도 하고, 차비를 아끼기 위해 먼 거리를 직접 걸어가기도 하였습니 다. 전기도 없는 산 속 산장에서도 자고, 마 을 회관에서 자기도 하였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 동안 아이들은 그 곳 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 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작은 여행을 돌아와 우리는 모두가 한자리 에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에 게 알려주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짧은 △ 축제를 준비하는 아이들 헤어짐에도 그리움이 컸는지 마지막 밤! 음식축제가 끝나고도 깊어 가는 여 름밤에도 이야기는 계속되었답니다. 7/27(떠나는 날)
이제 서울로 가야하는 시간입니다. 4박5일 동안 자신들이 머물고 간 숙소를 아이들은 모두가 빗자루와 쓰레받 이, 쓰레기봉투, 걸레를 가지고 숙소의 이곳 저곳을 깨끗하게 청소하였습니 다. 모두가 헤어짐은 아쉽지만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가득했던 날이었습 니다. 캠프가 너무나 짧게만 느껴집니다. 캠프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작은 추억 하나만이라도 간직할 수 있다면 좋 겠습니다. 아이들의 많은 추억 속에 품의 캠프가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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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이야기*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캠프 작년 1월 겨울캠프 때 정말정말 가고 싶었지만 집에 기다리던 캠프 동생이 혼자 남게 되어서 모두 캠프에서 신나게 놀 김판중<`강북중 3> 고 있을 때 나는 집에서 동생을 보고 있었다. 그때 결심했다 여름캠프 때는 동생을 데리고서라도 가야지......그래서 이번 여름 캠프는 동생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 가는 품 캠프라서 일주일 전부터 막 설레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 리던 캠프 당일 우리는 우리의 목적지인 문정 초등학교에서 우리를 위해 열 심히 준비하고 계신 본부샘들을 향해 달리고 또 달렸다. 학교에 도착했을 때 본부샘들이 교문 앞까지 마중 나와서 우리를 반겨 주셨다. 첫쨰날 아직까지는 서먹서먹한 우리모둠 본색은 언제나 밝혀지는지......... 둘째날 정말 일어나기 싫었다. 힘든 등산을 가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나 는 레프팅두 있으니까 흠...잠깐 고민하고 얼른 일어났다. 등산은 힘들었지만 여러 친구들과 친해질수 있었다. 서로 밀고당기며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아~물이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날은 작은 여행을 가는데 막 기대가 되었다. 목적지까지 히치를 해서 간다는데 어떻게 될지...저녁은 뭘 해먹을지... 잠은 어디서 잘지....재미있는 작은 여행을 기대하며 둘째날을 마감했다. 그리고 셋째날!! 드디어 작은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구호 한번 외치고 초등 품동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교문을 나섰다. 제일 먼저 5일장을 갔는데 스타 렉스 봉고차를 운전하시는 친절한 아저씨와 아줌마께서 데려다 주셨다. 재 래식 시장을 기대했는데 서울시장과 별로 다를 게 없었다. 하지만 인심하나 는 끝내줬다. 감자사면 파도 주고 오징어 한 마리 사면 두 마리 주고 ㅋㅋ 정말 시골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남계서원으로 갔 는데 우리의 정말정말 좋은 모둠샘들께서 미리 그 마을 이장 님께 연락을 해 놓으셔서 좋은 마을회관에서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밤에는 부침개와 수 제비로 맛나는 저녁을 해먹었다. 모둠원끼리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고 자유롭고 신나는 여행을 한 것 같아서 좋았다. 또 식당에서 밥 얻어먹기 같 은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어서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밤!! 내 일이면 모두와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에 밤을 꼬박 새며 놀았다. 집에 가 는 날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든 형 누나 동생들과 사진한방 멋지게 찍고 서 울로 향했다....... 이번 캠프는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형 누나 동생들도 많이 사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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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모둠 지원이 보라 이슬이 용주 정욱이 형 주영이 재 성이 소희누나 은정이누나 종윤이 형 다~ 넘넘 보구싶다. 그리고 상섭샘 은정샘 세영샘 정말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모두들 겨울캠프때 또 봐 요~~~
△ 엎어~ 뿌려~ 찍어!! 찰칵!!
캠프 첫 날!! 나는 너무도 긴장했다.. 각기 다른 성 하나되는 캠프 격의 아이들과 캠프동안 어떻게 지내야 할 지.. 두 려움반 설레임반으로.. 그것은 아마도 모둠교사라는 강향심<`지도교사> 이름에 너무 얽매여서 아이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 으로 이끌어 가려는 생각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아이들은 알아서 잘 한다는 것을 잠시 잊었다. 캠프동안 아이들은 내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었고, 모둠의 친구들을 배려하는 모 습이였다. 이런 아이들의 속에서 나는 자연스레 모둠교사가 아니라 모둠원 이 되었다. 산과 강을 보고, 작은 여행을 하는 동안 우리 모둠은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하나가 되어 재미있게 놀았다. 아이들과 웃고 떠들었던 캠프가 끝나고 평가 회의 시간에 가장 생각했던 것, 그것은 캠프의 목적 달성 여부 였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너, 나 그리고 우리라는 것을 알고 하나될 수 있는 캠프였다. 그렇다면, 캠프의 목적은 100%달성되지 않았나 싶다. 우리 혼수상태 모둠 아그들아~~ 너무너무 보고프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 내그라!! 울 모둠 번개하믄 꼭 쌤 불러야 한당~~ 나만 빼고 하믄 미워할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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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3
몸으로 느껴보자! 청소년연극축제 연극 워크샵
지난 6/7 ~ 6/8, 6/14 ~ 6/15일 두 차례에 걸쳐 여해문화공간에서 제7회 서울시청 소년연극축제에 참가하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연극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 샵은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워크샵과는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연극에 필요한 발성, 신체훈련과 같은 기술적인 면을 배우기보다는 자신의 몸을 이용한 연극놀이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째날엔 전체 참가자가 친해질 수 있는 친교의 시간 을 가진 뒤 두 모둠으로 나누어 모둠별 활동을 했다. 첫 번째 모둠(박종우 선생님 담당)에선 여러 가지 상 황을 주고 그 때 그 때에 맞는 상황을 연기해 보았으 며 두 번째 모둠(박상영 선생님)에선 여러 가지 공동 체 놀이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날에는 첫째날 모둠 별로 수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짧은 극을 만들어 발표 △몸으로 표현하는 아이들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은 길지 않았지만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말보다는 주로 몸짓을 이용하여 극을 표현하였다. 워크샵이 끝나고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워 크샵 전반에 만족을 했으며 특히 두 번째 날 했던 모둠별 발표시간과 몸으로 표현 하는 수업을 가장 재미있어했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시간이 짧았다는 점과 모둠별로 활동을 하다보니 다른 모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없었다는 점등을 이야기했다. 작년 에 참가했던 친구들과 처음 참가하는 친구들의 워크샵에 대한 만족도는 거의 비슷 했는데 작년 워크샵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작년처럼 연극에 필요한 발성, 연기에 대 해 배우는 줄 알고 참가한 친구들이 많았다. 워크샵을 마치며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워크샵의 기간이 지금보다 길어지기 를 희망했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워크샵을 마치며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은 연극축제가 진 행될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은 여전히 워크샵과 같 이 연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에 목말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내년 연극축제 땐 올해와는 또다른 내용으로 워크샵이 진행되겠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준비하는 자세는 변치 말아야하겠다. 끝으로 장소를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박상영님과 워크샵 수업진행을 맡아주신 박종우, 윤보경님, 박상영님, 여해문화공간 스텝 윤명주 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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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있는 현장 : 8월의 땀이 있는 현장은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은 ‘청소년 수련관립니다.
글․이재영(중구청소년수련관 사업운영팀) 하나. 중구 청소년 수련관은 언제 생겼으며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우리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01년 9월에 개관한 청소년의 자유로운 활동공 간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과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입니다.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문화 교육, 생활 체육, 상담활동 및 수련활동 등을 실시하며, 청소년의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교육프로그램 및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청 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두울. 학기중의 활동과 방중 활동은 어떻게 다른가요?
학기 중에는 학교연계사업의 일환으로 18개 특 별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 습니다.이외에도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 며 중구유스챔피언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 다. 방중에는 청소년수련활동으로 각종 캠프를 ▲ 일본문화체험, 금각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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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넓히고자 해외배낭여행(일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갯벌체험캠프를 실시하고 있습 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하여 유해환경 실태조사, 또래상담 자원봉사, 오지마을 농촌 봉사캠프, 인터넷 유해환경 모 니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엣. 중구 청소년 수련관 만의 특별한 사업이 있다면?
아직은 수련관이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금은 하나하나 사업의 틀을 다잡아가고 있는 중이나 대안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성화된 사업을 통해 청소년 아지트로서의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엣. 마지막으로 품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심한기 선생님을 비롯한 의욕있는 젊음이 모여있는 품식구 여러분!! 항상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거 아시지요? 언제나 적극적이고 남보다 앞서 고민하고 먼저 나아가는 모습 계속 보여주 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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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속의 소모임을 소개하는 코너죠? 이번달엔 품안에 서 뜻깊으며 색다른 봉사활동을 하는 중고등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품 앗이를 소개합니다. 품 속의 품
☆ 품앗이는 무엇을 하는 동아리일까요? 안녕하세요 “품앗이“입니다. 저희 품앗이는 청소년 자원 봉사 동아리로써 중 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구요, 캠프 기획, 메뉴얼 북 만들기, 농촌 봉사활동 등등의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습 니다. 그리고, 그냥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기획부터 준비, 활동, 그리고 평가에 걸친 과정을 통해 잘못된 점과 잘된 점들을 비교해 나 가면서 보완점들은 보완하고 고칠 점들은 고쳐가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늘 열심히 하는 우리 품앗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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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끼리도 우정이 돈독해서 서 로 챙겨주기도 하고 힘든 일은 나 눠서 하면서 협력이라는 것도 배 워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봉사활 동을 함으로 써 느낄 수 있는 뿌 듯함과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곳에서 찾는 일의 즐거움 도 배울 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스스로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가-z의 빠딱하게 쳐다보기 ^^;;; 김광훈(서울 청소년 수련관)
지금 여러분은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발 심장이 약하거나 자기와 생각이 다른 것에는 이질감을 몹시 느끼신 다든지 그것 두 아니면 미성년자이신 분들은 다음 페이지를 그냥 넘어가 주세여 ^^
→ 이후의 삶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가-Z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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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한달이 지나다뉘~~ 오늘부터는 쫌 적게 써야쥐 저번에 쓴거 보니깐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 거량 책으로 나 온거랑 너무 달라서 글이 많으니깐 읽기두 힘들구, 멋찐 그림들두 제대루 안 살구 ㅠ.ㅠ
두 번째 나라 중국과 몽골
오늘은 중국과 중국에서 기차타구 이틀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몽골에 대해 서 알아 볼까여? 저번에 중국을 넘 나쁘게 써서 그 친구들이 테러 들어 올 줄 알았더니 별루 반응이 없네. 중국에 두 번을 갔었는데 두 번 다 여름이여서 무지무지 더웠 어여. 그래서 내가 중국에 가면 꼭 먹는 것 하나 그것은 맥주 ㅋㅋㅋ 중국 의 물 사정이 별루 안 좋아서 물을 사먹지여. 배탈두 나구 요즘은 우리들도 수돗물 안 먹구 물이나 ?% 하는걸 사먹지만... 거긴 칭따오 피지우(맥주랍니 다.)와 연경 맥주가 있는데 전 칭따오 가 더 좋아여. 중국에 가시면 꼭 먹어 보시길..... 중국은 넘 넓어서 여러 군데 가보진 못했지만 본데 중에는 빠다링(팔달령이 라고 만리장성이 있는 곳이랍니다.) 병마용갱(이건 다 아시져 - 진시황이 자 기 무덤 옆에 토기루 구운 말이랑 병사들을 넣어 논 것 ) 자금성, 왕푸징거 리의 꼬치집, 여러 절들 양귀비가 목욕했던 목욕탕 등 뭐 기타 여러 가지가 많이 있는데 전 그런 유적지보다는 아주 예전에 만든 만리장성이였지만 지 금은 비바람에 다 쓰러지고 쌓았던 돌들은 옆 동네의 집 짓는데 다 빼가고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는 만리장성이 더 좋더라구여. -- 여행을 다니면서 유명한 유적지나 (인도의 타지마할 같은) 그런것들을 보는것두 좋지만 전 그런 것 보다는 시장에 가서 아저씨들이랑 100원 내기 장기 두기나 뒷산에 올라가 보기 이런걸 더 좋아해서,,,,여러분들도 여행가면 괜히 이따만한 유적지에서 개미만하게 나오는 사진 찍기보다는 자연에 빠져 보거나, 사람들이랑 친해져 보기를 더 추천하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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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해봐야 할 것 3가지만 들면
첫째 칭따오 피지우 한번 취할때까지 먹어보기 둘째 사막에서 낙타 타구 다니다가 모래 썰매 타보기 셋째 중국 사람들이 파는 물건 졸라 싸게 사보기
△ 중국의 이화원의 모습
△ 중국의 명물 만리장성
그러면 세상 어디에 떨궈 놔도 살아 남을수 있을껄여 ^^ 중국에서 기차타구 가다 가다 보면 몽골이 나와여 강추 몽골 !!! 몽골가면 꼭 흡스골 호수에서 “홀스 라이딩”을 해보세여. ^^ 수도 울란바토 르에서 버스( 이 버스는 정원이 없는 버스로서 대충 버스가 차면 출발을 하 는데여. 거의 우리나라 봉고보다 조금 큰 버스에 보통 사람 20명 정도에 양 2마리와 닭 3마리 정도가 타져 ^^;;; )를 타고 꼬박 24시간 정도를 가는데 가 는 도중에 3시간 가구 10분 쉬구 또 3시간 가구 10분 쉬구 물론 길은 없구 여 초원을 달리면 그게 길이 되는거져. 새벽 2시쯤 한번 쉴 때 밖에 나가면 - 거기는 아직까진 공해가 없으니깐 글구 높은 빌딩은 더더군다나 없구 끝 없는 초원에 별들이 진짜 수 없이 수 없이 박혀 있답니다. 그 별들이 다 가슴으로 들어온다구 생각해봐여 벌써 설레져 ^^ 아무튼 그렇게 흡스골 호수에 도착하면 거기에 잠두 자구 또 말을 빌려 주 는데가 있답니다. 거기서 말을 빌리는거예여 가이드 한명이랑 그 호수는 구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 밑에 있는데 물이 넘 맑아서 막 마셔 두 배탈이 안나여 글구 몽골사람들은 물고기를 안 먹어여 (근데 지금은 배 고프면 먹을지도 모르지만...) 팔뚝 만한 물고기들이 물반 고기 반이예여 물 고기두 잡는 방법이 달라여 밧줄에 철사루 대빵 큰 바늘을 만들어서 던진다 음에 끌어 당기는 거예여 그럼 물고기가 물수도 있구 아니면 옆구리에 걸려 나올수도 있구.. 아무튼 그렇게 잡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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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물고기두 잡구 캠핑 (이건 진짜 캠핑이예여) 먹는것두 자기 손으로 해먹구 잠자리두 자기 손으로 나무 해서 모닥불도 만들고 어쩌다가 몇일만 에 원주민을 만나면 초컬릿두 나눠 먹구 보드카두 한잔 하구 밤엔 별보고 낮에 말타구 막 달리는거져 초원을 몇시간 달리다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 지 애마부인이 왜 벗구 달리는지 알수 있다니깐여 캠핑 기간은 자기가 정하 는데 한 보름정도만 하면 산 사람이 되서 나오지 않을까 꼭 가보세여 (여 기에 자세한 건 쓸수 없으니깐 가볼 사람은 따루 물어보기) 글구 또 가보지 않아도 일기 예보만 잘 보면 나오는 동네, 세계 지리 50점 만 넘어도 알수 있는 “고비 사막”이 몽골에 있답니다. 왜 일기예보에 내륙에 서 날라오는 황사로 어쩌구 저쩌구 등등 거기에 주로 등장하는 사막이 고비 예여.. 고비사막에서의 행운 사막을 여행하다가 새벽에 나와서 산책을 했어여 그러다가 이론 이론 사막 에서 길을 잃었져 어쩌지 어쩌지 저기가 맞는데 아니 이쪽인가 사막은 여기 랑 저기랑 똑같아서 찾기가 힘들져 흑흑 ㅠ.ㅠ 여기 저기 헤매다가 넘 긴장 되구 글구 사막은 밤엔 원래 추운데 막 찾아 다니다보니 넘 덥기두 하구 근 데 발자국이 보이는거예여 올타쿠나 뛰어가서 보니깐 발자국에 이슬이 모여 약간 아주 약간의 물이.... 세상에 그렇게 시원하구 달콤하구 맛있는 물이... - 이거 해본다구 사막에서 길 잃어버리면 난 책임 못짐니다. ^^;;; 헉 또 많이 써버렸네 ..... 오늘은 여기까지 담에 봐여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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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채우는 공간 - 품 식구들이 감동 깊게 본 책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글․박기범(동국대학교 국어교욱과) 초등학교 시절, 방학식이 있던 날이면 담임 선생님은 방학 동안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하시면서, 한 장의 ‘필독 도서’ 목록을 내미시곤 하셨다. 그 필독서 목록에 빠지 지 않고 항상 들어 있던 책이 있었다. 그것은 ‘파브르 의 곤충기’였다. 내게 있어 ‘파브르 곤충기’는 늘 함께 있으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하던 더럽고 징그러운 곤충 이 사실은 우리 인간과 별반 차이가 없는 또 하나의 생명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소중한 책이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재작년, 나는 ‘한국판 파브르 곤충기’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글쟁이를 꿈꾸다 교수가 되었다는 최재천님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 름답다』(효형출판)가 바로 그 책이다. 청개구리 사회에서도 목청을 가다듬고 우짖는 것들은 모두 수컷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젖 먹던 힘을 다해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는 거리의 법칙은 사실 이들의 세계에 더 잘 맞는 얘기다. 크게 소리를 지르면 지를수록 암컷의 환심을 살 수 있다. (중략) 암컷을 유혹해야 하는 수컷들이 함께 모여 목소리를 합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왜 갑자기 동시에 울음을 멈추는 것일까? (중략) 나는 수컷들이 갑자기 울기를 멈추는 것 역시 암컷을 유혹하는 작전이 아닐까 의심해본다. 모두가 힘을 합해 먼 곳에 흩어져 있는 암컷들을 불러모으는 것은 좋으나 일단 암컷들이 가까이 왔을 때는 내 노래가 옆 친구의 노래보다 조금 더 튀어야 암컷들의 환심을 살 가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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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만나는 곤충과 동물은 그저 징그럽고 더러운 생명체가 아니다. 언젠가 한 번은 우리 주위에서 한 번 쯤 만났을 법한 내 주위 사람들의 모 습이다. 연상의 암컷을 사랑하는 ‘붉은점찌르레기’의 가슴 아픈 연가는 떠나 간 첫사랑을 그리는 내 젊은 날의 초상이고, 마지막까지 새끼들을 품에 안 고 죽어가는 ‘거미’의 모성애는 우리 어머니의 넓으신 사랑 그 자체이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서 만나게 되는 곤충과 동물의 다양한 삶의 방식은 우리 인 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반성하게 하는 작은 거울이 되어 다가온다. 이 책은 ‘글쟁이’를 꿈꾸었다는 작가의 고백처럼, 소박하고 정갈한 문장으로 쓰 여져 있어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편하게 다가온다. 깊어 가는 봄날에, 흐 드러지게 피어난 사과꽃 속에 숨겨진 진딧물의 의미를 알고픈 품 식구들에 게 감히 이 책을 권해봅니다. 유리의 헛생각’
‘
응? 구름이 이쪽으로 오네/ 엉? 커지네../ 어.. 비가 오네 비가계속 오네.../ 응?. 화아악~~ 엉청 오는구만 비가 많이 온다 우산 꼭 챙겨다니길 비가 내리면 보고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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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서 온 편지
누군가 다른 누구에게 이어쓰는 공개편지입니다.
노랑머리 여대생 “귀차니스트 진아” 에게
<‘이상섭’님이 ‘백진아’님께 보내는 편지입니다.>
이 글을 쓰는 날이 노랑머리를 만났지 1년이 되 는 날입니다. 노랑머리 여대생은 정말로 어설픈 양아치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노랑머리와 저는 같이 캠프도 가고 술도 마시며 서로의 짜증을 받아주 는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가끔 새벽에 전화를 걸어 날이 밝아 올 때까 지 통화를 해서 체력이 딸리기도...그런 노랑머리가 요즘에 힘들어합니다. 살 도 많이 빠지다 못해 자기 몸 감당하기도 힘들어하고 무슨 생각을 그리 많 이 하는지 어깨가 축처져서 다닙니다. 그런 노랑머리가 걱정되어 저는 비만 만들어 주기 강사가 되어 노랑머리를 살찌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나 의 노랑머리 친구의 이름은 백진아랍니다.
빽~나의 글을 받으시오 정말로 어리버리하게 우리가 친구가 되었구나. 넌 나에게 특별하다. 왜냐면 품에서 영정이와 율처럼 품동이부터가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형이나 누나가 아닌 동갑으로 만난 친구이기에...품에서는 동갑인 친구를 만나기 어려웠거 든. 그런 진아에게 고마워 항상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같이 흥분해주고 어이가 없으면 같이 어이를 찾고 때론 내가 전주에 있을 때도 전화를 걸어 서 날 걱정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난 진아에게 그러지 못하는데...미안해 아^^ 진아야!!! 더 이상 우리 사이에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이만 줄인다. 우리 뜨거운 여름날 만난 인연처럼 우리 앞으로도 뜨거운 인연을 만들어가자 네 인생의 태클 섭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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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글 - 여기는 연변입네다!
여기는 연변입네다! 박경호 2002/07/11(20:03) 품의 심샘 이하 모든 품 식구들께 이렇게 연변에 무사히 도착했고, 이제 어느 정도 적응하여 인사글을 올립니다. 니하오? 저는 삶의 뿌리 2기와 늘품우리의 반장이였던 박경호입니다. 여기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 연변과학기술대학의 스티브김재단 연변 사무소입니다. 여기는 한국보다 한시간이 늦구요 날씨는 한국과 거의 비슷 한데 훨씬 시원합니다. 6월27일 중국으로 들어와서 이제 2주 정도 지났네요 그동안 혼자 살게 된 아파트, 과기대내의 사무실 셋팅 하느라 많이 분주했 구요. 이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답니다. 한국사람들이 세우고 한국 및 미국의 유명대 출신의 교수님들이 연변의 조 선족과 한족을 가르치는 과기대는 한국사람이 참 많아서 한국의 어느 대학 에 있는 느낌이구요. 음식은 짜고 맵지만 그래도 한국식 비슷해서 잘 맞는 편이구요. 공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시내에 들어가면 좋지 않긴 하지만.. 물은 꼭 사먹어야 하구요 한족들이 좀 더 많아서 한어를 모르면 좀 불편하답니다. 아직까지는 함께 일하는 조선족 과기대 출신 선생님이 거의 통역을 다 해줘서 불편하게 없지 만 앞으로 열심히 한어를 배워야겠구요. 여기 청소년들에 대해...이건 나중에 더 느껴보고 알려드리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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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10주년 행사에 오신 많은 분들이 저를 환송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여기 와서 잘 적응하는데 힘이 많이 된 것 같구요. 무엇보다 이 결정을 내리는데 적극 지지해주신 심샘에게도 감사하단 말씀 그리고 처음 이일에 대해 내게 소개한 권희정 사모님께도 감사하단 말씀 이 자리를 빌어 꼭 드려야 겠네요. 이제 제가 이 기회를 잘 가꾸어서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잘 디자 인하고 경험적으로 자신감을 얻고 더 넓은 세계를 보면서 다 큰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과제가 남아 있네요. 품식구 여러분들도 그런 큰 비전을 갖고 남들이 쉽게 하려고 하는 일보단 도전하고 개척하면서 누리는 보람에 사시길 바라구요. 앞으로 기회 내서 연변소식 전해 드릴테니 잘 봐주시구요. 그럼 필요하신 분들 위해 연락처 남기고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짜이찌엔 멀~~리 있는 박경호님께 응원 or 안부의 연락을 드리고 싶은 분은 e-mail : widepum@hanamil.net
주소 : 中國 吉林省 延吉市 北山街 延邊科學技術大學 工學館 407號 stevekim 財團 延邊事務所 朴慶浩 전화 : +86-433-291-1675(팩스 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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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글 - 아하~~암 졸립당 _._;;
오늘은 저희 원에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아니지.. 아직 진행중이랍니다.. 파주에 당일치기로 댕겨오고요, 애들은 지금 교실에서 자고 있지요. 요녀석들 맹랑하기 짝이없습니당.. 고작 다섯살난 꼬맹이들이 엄마도 찾지 않고 낼름 누워 금세 잠든걸 보면..피곤하기도 했겠지요. 특히 수영장에서 얼마나 열심히 놀아대는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자지않고 내내 노래부르며 왔어요. 도대체 어디서 그런 기운이 솟는건지..ㅡ.ㅡ; 한 아이가 벌떡 일어났다가 도로 누워자기를 벌써 세 번이나 반복하네요.. 소심한 민경.. 그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흠..
아하~~~암.. 졸립당..ㅡ.ㅡ;;
김민경 2002/07/16(02:05)
아웅.. 배도 고프고.. 졸립고.. 아푸고..양 팔꿈치랑 무릎이랑 다 까졌거든요. 팔목에는 시계가 끊어지면서 남긴 기스(?)도 있고..ㅜ.ㅜ 내일은 요 앞 개울에 나갈건데요.. 원장님은 개울에 물고기 잡는 어항을 놓고 온 모양입니당. 내일 비가 안 와야 될텐데..오늘도 안 왔으니까 낼 도 안 오겠지요.. 얼른 자야겠습니당~~ 낼 또 애들 건사하려면 충전해야지요.. 그런데.. 험한 잠버릇들에 자다가 걷어 채이지나 않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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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속작은 이야기 ♥ 예쁜 친구들의 돌 잔치 더운 여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예쁘게 무럭무럭~ 자라 는 우리 이쁜 친구들!! 이준호님과 박판기 님. 유병서님의 예쁜 딸이 돌을 맞았다고 하 네요. 이제 제법 엄마, 아빠 말도 하고 이뿐 짓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딸의 귀여운 재롱에 더운 여름이 너무나 시원하실 것 같 아요. 우리 모두 예쁜 친구들의 돌을 축하해 주자구요!!!
♥시원한 여름 선물!! 품에 시원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운 지하 사무실에서 많은 기기들과 시름을 하 며 지냈던 지난 여름을 안타깝게 여긴 신석 호님께서 시원~하게 시원~한 에어컨 한 대 를 쏘셨습니다!!! 이젠 품 사무실은 더 이상 기기도 다운되지 않고, 사람들도 지치지 않 습니다. 에어컨의 성능이 궁금하시다구요? 그렇담 품에 한번 놀러오세요!! 시원~~하게 한번 바람을 날려드리지요!! 신석호님!! 너 무너무 감사합니다
♥ 김지연님 힘내세요!! 늘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장애청소년 연극 축제 담당의 김지연님께서 모친상을 당하셨 다고해요. 교통사고로 너무나 갑작스럽게 세 상을 떠나셔서 김지연님이 많이 놀라셨을 꺼예요. 힘든 일일수록 많은 분들이 함께 나 눠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모두들 김지연님 께 힘을 불어 넣어주세요. 김지연님 힘 내세 요!! 기를 모아서 으쌰~~!!
♥표경흠님 득남하다!! 품과 떨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계신 표경흠님께서 득남을 하셨답니다. 임신 시작 부터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자랑하러 다니 기 바쁘셨던 표경흠님이였는데요. 아들을 낳 으셨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모두들 축 하전화 한번씩 해주세요~
♥ 강대근, 전성민님 품에 방문 품이 쌍문동으로 이사를 온 후 강대근, 전성 민님이 처음으로 품에 방문을 하셨답니다.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맛난 순대국 도 쏘셨지요. 반가운 분들의 방문.. 품은 언 제나 환영합니다~ 강대근, 전성민님 오셔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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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옥님 대학논문 주금옥님께서 이화 여자대학원 사회복지학 과를 졸업하면서 졸업논문을 쓰셨답니다. 논 문제목은 “정규교육중도탈락청소년의 진로 장애지각에 관한 탐색연구”랍니다. 따끈따근 한 논문을 품에 선사하고 가셨지요. 조만간 좋은 소식도 들린다고 하던데... 주금옥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품 주주현황 ▶주주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은 현재까지 총 17분입니다.
176. 우정원(청소년쉼터 평화의 샘) 177. 이태수(현도대학교) 178 김용기(학생) 작은 정성 감사합니다 6月- 총715,730원
*일반자동이체 및 지로
이교영40,000 고영한5,000 조성민10,000 김영원30,000 강대근100,000 김정현10,000 이유신10,000 박기범20,000 김미정10,000 여승현10,000 김용성5,000 // 지난달 지로입금 일반계좌 강대근 100,000
*CMS자동이체
장태영10,000 김정미5,000 최해경20,000 남재영20,000 최경화5,000
정주남10,000 이정호10,000 홍미영20,000 고인석10,000 최정훈5,000
구분
김태영5,000 홍경숙10,000 배경옥20,000 박영심10,000 손의숙30,000 이창신10,000 고영한10,000 표경흠5,000 박혜경10,000 조숙경50,000 김대심10,000 손춘석20,000 장은석5,000 권혁철10,000 윤회영10,000 수
항목 전월이월 후원금 (주주)
결․산․보․고 입
금액
사업비
기타 계 주주
개인후원 총계 이월금
지
항목
출 금액
3,908,826 754,650
사업 일반
이원경10,000 신미경10,000 황선미20,000 반병두50,000 김광훈30,000
15,888,220
585,000 21,136,696 715,730 21,136,696 수입-지출
운영비-급여
1,184,440
운영비-공공요금 운영비-경비 운영비-월세 운영비-기타 일반사업비 재산조성비 기타 계 전액 사업통장
690,050 400,000 620,000 932,386 5,013,170 573,600 275,000 9,688,646 715,730 9,688,646 11,448,050
* 2002년 1월 금융기관 대출 6,000,000원 / *주주입금총액을 월말로 결산하여 사업통장으로 이체하여 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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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습니다 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초등캠프는 3박4일) 진행된 2002함양캠 프“ 지리산 품속 시원한 여행”에 땀흘린 모든이들은 초등캠프 모둠교사에 백진아, 방민철, 홍상미, 강현구, 이기석, 김용성, 권순임, 천은영, 중등캠프 모둠교사에 이은정, 이상섭, 정세영, 김혜진, 강향심, 이주연, 김형미, 이주원 님. 그리고 본부 심한기, 강명숙, 김영호, 홍정모, 장국호, 박종우, 진선미, 나 하나님 이번캠프에서 흘려준 소중한 땀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땀이 아이들 의 해맑은 웃음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요? *7
이번 함양캠프에서 너무도 큰 힘을 발휘한 친구들이 있었는데요, 이름하야 품의 자원봉사동아리 ‘품앗이’입니다.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캠프진 행준비부터 초등참가자 모둠지도까지... 우리 품앗이친구들... 고마워~잉. *
북한산관통도로시민연대에 참여하는 마들주민회,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도봉시민회, 노원나눔의 집, 한 살림도봉지부, 서울북구실업자사업단 노원 지부, 노원도봉환경연합추진위, 전교조서울지부북부지회, 민주노동당노원 을/갑지구당, 노원시민모임, 참교육학부모회도봉지부 등 북부지역 시민단 체여러분들의 힘이 우리나라를 푸르게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 사드립니다. *
알립니다 두레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습니다. 오타지적도 좋고, 내용에 대한 의 견도 좋고 무엇이든 좋습니다. 우리 품식구들의 따뜻한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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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의 뜻과 가치에 동참하시려면?
품은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과 함께 진정한 복지, 문화공동체를 위해 새로운 변화와 실 천을 합니다. 품은 남보다 먼저가 아닌 남과 다른 다양함으로 남과 함께 할 수 있는 문 화공동체를 지향합니다. 품은 청소년문화복지의 진정한 변화를 위한 연대사업에 앞장 서며, 청소년문화복지와 청소년활동에 관련된 학계, 실무자들을 위한 현장 교육사업에 투자합니다. * 품주주운동은?
진정한 사회복지의 실천을 꿈꾸십니까? 새로운 변화와 실천에 동참하고 싶으십니까?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십시오. * 품주주가 되면..
․ 품의 주인으로 품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 품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사업과 운영보고(e-mail, 주주게시판, 우편)를 받습니다. ․ 품의 모든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을 받습니다. ․ 품 주주운동의 방향결정과정에 함께 참여합니다. ․ 주주님의 가족, 자녀 교육을 품이 책임집니다. ․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삶의 에너지와 의미를 드립니다. ․ 주주 게시판은 당분간 주주회원에 한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 주주가입방법
품 주주 가입신청서 작성(e-mail, 우편, 방문신청 등) 개설된 통장으로 가입비 납부 주주 가입 후 매월 정기회비 납부 ․가입비 : 청소년 5,000원 이상 / 성인 10,000원 이상 ․정기회비 : 청소년 1,000원 이상 / 성인 5,000원 이상 4. 개설 통장 ․서울은행 계좌번호 : 30101-1659419 예금주 : 품청소년문화공동체 5. 납부방법 : 자동이체,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지로용지 1. 2. 3.
**자동이체시 개인통장, 도장, 신분증을 지참하신 후 은행에서 신청하시면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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