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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2002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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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

2002년 6월호(통권 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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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달에는 이렇게 -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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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획기사 “대안교육”

․기획1-대안학교는???<강명숙> ․기획2-대안교육현장 ‘하자센터’<전효관><안지혜> ․기획3-대안교육현장 ‘난나공연예술아카데미’<박상영> ․기획4-대안교육현장 ‘들꽃피는 학교’<여승현>

3 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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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품사업 이모저모-지난 5월의 품 그리고 6-7월의 품 23 특집1-품10주년 ‘품 열살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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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품 10주년 그 잘난 호들갑에 대한 소고...<심한기> 20 추억<신석호> / 나에게있어 ‘품’은 <이상화>

․특집2-세번째 포도밭농활 ․유리의 병영일기 ․땀이있는 현장- 쉼터 vs 쉼터(평화의 샘&우리세상) ․품속의 품 - 장애청소년연극축제 연출가모임 ․웹사이트여행-아무것도 아닌것들의 미학 ․품사람들 -우리동네 어르신<김세진> /일상으로의 초대<강현구> ․우리를 채우는 공간 - 젊은 날의 초상<김종국> ․품에서 온 편지 - 율이가 어린것들에게 ․좋은사람 좋은글 - 품선생님께<강성은>/아프리카서날린편지<김대심> ․품속작은이야기 / 품주주현황 / 결산보고 ․참 아름답습니다 / 정정합니다 /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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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심한기 발행일․2002년 6월 4일 편집․두레품 표지디자인․서동미 발행처․품청소년문화공동체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02)999-9887 Fax(02)999-0860 www.pumdongi.org E-mail: pum@pumdongi.org 인쇄․보리기획 두레품人․송향숙․황선미․서동미․김대심․김선희․강명숙

표지디자인은 두레품의 꽃 서동미님이 직접 했 답니다. 품10주년을 기념 하는 숫자 10을 넣어보았 는데...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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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에는 이렇게....

‘소중한 한표~ 제대로 알고 찍자구요...’ ♡품동이 6월에는 월드컵경기와 6・13지방선거로 온 동네가 시끌시끌~ 오!필승코리아~ 하면 떠오르는 월드컵의 열풍. 우리 모두가 직접 경기장에 가서 응원할 수는 없지만 우리선수들이 잘 뛸 수 있도록 같은반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응원 합시다. 그래도 여러분들의 부모님은 월드컵 열풍속에서 꼬옥 6・13선거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표를 찍으실꺼예요.

♡대학생자원지도자 방학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그러나, 방학보다 먼저 해야하는 중요한 일! 6・13선거에 정정당당한 여러분의 한 표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바랍니다. 우리가 바라는 참세상의 시작은 우리의 작은권리찾기입니다. 작은변화의 실 천~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품동이들의 부모님 6・13지방선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좀 더 발전적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시장(구청 장)후보 및 구・시의원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소중한 한표를 찍는 유권자 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사 지방자치선거가 있는 6월~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해 다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터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선거잖아요.

♡청소년을 만나는 사람들(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아이들의 방학이 이제 한달반정도 남았습니다. 아이들이 방학을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좋은 방학프로그램을 계획해야 할 때입니다. 자연속에서, 지역사회안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방학~ 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이들의 방학을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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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1 대안학교의 전반적인 궁금증을 풀어본다.

대안학교는??? 글․강명숙(품청소년문화공동체)

학교의 붕괴이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안학교를 주제로 꾸며보려 합니 다. 현재 대안학교가 어떤 곳이 있으며, 어떤 교육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 커리큘럼을 알아보며 교육의 흐름을 알아보려 합니다. 또한, 교육현장에 계시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이야기도 함께 엮어 보았습니 다. ■ 대안학교는.. .!!

대안학교의 사전적 의미는 ‘공교육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종래의 학 교교육과는 다른 학교’이다. 그 특징은 ①작은 학급에 의한 인간성 회복 ②아동․ 학생의 수업계획에의 적극적인 참여 ③능력주의․경쟁주의 원리의 약화 ④시민의 광범위한 지원 등으로, 의무교육을 중심으로 한 학교교육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일리치의 탈학교교육론과는 다르다 ■ 대안학교의 유형 *

생태 학교형 대안학교 - 1982년에 설립된 영국의 하트랜드 지방의 "작은 학교"

라고 할 수 있다. 이 학교는 마을 안에서 소규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 교육 뿐 만 아니라 의식주에 관련된 기본적인 활동들을 교육내용으로 삼고, 마을의 다양한 생산자들이 교사로 봉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학교에서는 주로 생태와 노작, 지 역 사회와 학교의 결합을 중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개교한 간디청소년학교 가 교육이념이나 방식에서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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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응 학교형 대안학교 - 부적응 학생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서, 영광 의 "성지고등학교", 일본의 "생활학교"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성지고 등학교의 경우 주로 일반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거나 도저히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들 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하여 교육적 결실을 맺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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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이념 추구형 대안학교 - 매우 독특한 교육 이념과 방식을 바탕으로 대안

교육을 실천한다. 대표적인 예로 독일의 발도르프 학교인데, 여기서는 인지학이라는 독특한 철학을 체계화한 르돌프 슈타이너 사상을 기반으로 1919년에 처음 설립되었 으며, 꾸준히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일 체화된 교육을 지향하는 풀무 농업 고등 기술학교 역시 이 유형에 속한다. 이외에 나름대로의 이상을 가지고 대안적인 교육을 추구하는 많은 학교들이 있다.

1997년 3월 9일 우리 나라 최초의 상설 대안학교라고 할 수 있는 '간디청소년 학 교'가 개교하면서 대안교육과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물론 이는 우연 한 사건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교육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던 많은 이들의 끊 임없는 '대안'의 모색과 연구, 실천의 결과이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체험위주의 인 성교육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가 제도화되기도 하면서 여러 대안학교가 운 영되고 있다. ■ 대안학교의 관련법률

학생의 적성 등을 우선 고려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입학방 법상 특례를 적용하되 학교별 필기시험에 의한 전형은 금기(제 69조의2 제2항 제4 호 및 제112조의7 제2항). 일반계․실업계․특목고 등 다른 계열로의 전․편입학 허용(제74조의2).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단위로 학생모집 가능(제112조의5 혹은 제112조의6). 대안교육에 관련한 법률은 현재는 취약한 수준이다. 그러나 차츰 필요성의 인식이 커지면서 대안교육을 위한 법률을 만들기 위해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이제 현실 적이고 직접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만들어져 가는 가를 함께 관심 가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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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대안학교는 몇 곳이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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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름 양업고 영산성지고 한빛고 화랑고 간디학교 원경고 푸른꿈고 풀무농업고 두레자연고 세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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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자연학교

http://damool.or.kr/

자연과 사람 사이에서 맑은 심성과 바른생각을 통해 행복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아이를 길러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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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고 거창고 이우학교 푸른꿈고

http://www.kdm.hs.kr

특성화고교(학력인정 정규학교)

http://www.gschool.net

특별교육과정운영(학력인정 정규학교)

http://www.2woo.co.kr

도시형대안학교, 작은학교

http://kr.geocities.com/bandis21/

인문계특성화교등학교(학력인정 정규학교)

http://www.gongdong.or.kr

누구나 바람직한 육아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복지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http://user.chollian.net/~jeansol/

일반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http://www.haja.or.kr/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현장과 연결해 주는 베이스캠프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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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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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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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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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특징

http://www.yangeob.hs.kr

인성교육 전문대안고등학교

http://user.chollian.net/~yssj

일반 인문고교(제도교육 부적응아 및 중도탈락자)

http://www.hanbitths.net

정규인문계특성화고등학교(학력인정정규학교)

http://web.edunet4u.net/~hwarang

원불교대구경북교구(학력인정정규학교)

http://user.chollian.net/~gandhis

통합학교

http://wonkyung.com.ne.kr

특기․적성교육(학력인정정규학교)

http://www.purunkum.hs.kr

인문계특성화고등학교(학력인정 정규학교)

http://poolmoo.or.kr

인문실업통합고교

http://my.netion.com/~dooraehs

인문계3년과정(학력인정 정규학교-학교부적응,자퇴생)

http://www.seine.hs.kr

5차원 전면교육(학력인정 정규학교)

꿈꾸는아이들의 학교 http://www.activelearn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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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출판사

http://www.mindle.org/

쉼터이자 이야기를 나누는 마당, 상담 및 다양한 소모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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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예술학교

http://www.nanna.seoul.kr

청소년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당당하게 자기 삶의 태도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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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디딤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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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씨앗학교

http://www.upy21.org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키워 자신의 삶에 능동적으로 대 처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탈학교 청소년이나 25세 이하의 근로 청소년이면 누구나. 학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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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마을작은교

http://ifp.or.kr/school/newsch/gandi

전인적 인간, 공동체적 인간, 자연과 조화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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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농군학교

http://www.kor-canaan.or.kr

대자연의 숨결을 실제로 체험시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화합정신을 스스로 깨우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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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자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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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밀리자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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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실업고 주민생활협동조합 창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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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창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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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민속놀이 학교

http://www.activelearning.or.kr/

http://www.my.netian.com/~dooraehs/in 보통교과, 특성화교과,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짐 dex.htm http://ifp.or.kr/school/newsch/dumeal

자연활동, 공동체 활동, 자연성경학교 실시

http://silgo.puchonsi.net

일하며 배우는 근로청소년 교육/중졸이상의 학력소지자 (연령제한없음)

창의적인 아이, 주체적인 아이,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아이 초등학생 (1~6학년) 학교교육과 연결시켜 학과공부․다양한 체험과 표현을 위한 방 과후 프로그램과 심성프로그램으로 구성 전통 놀이 문화를 되살려 우리의 얼을 심고,자율성․창의력을 기르는 산 교육장으로서, 한국적인 놀이 문화를 계승 발전

http://www.chollian.net/-jucoop (051)624-3194(홈피없음) http://www.woori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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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대안학교를 정리한 것은 아님. 5


대안교육현장 대안교육의 선두주자 하자작업장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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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2

같이 만들어가는

진행중인 학교 ‘하자’ 글․전효관(하자센터 부소장)

하자작업장학교(www.haja.net/school)는 하자센터의 3년여 경험을 바탕으 로 작년 9월 작은 실험학교로 문을 열었다. 실제로 하자 센터에서 몇 년을 보냈던 십대들이 학교 만들기에 참여했다. 어떤 학교를 만들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리하고 제안했다. 그 기본에 있는 생각은 청소년은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자원이라는 생각, 청소년은 동질적인 집단이 아니라 서로 다 른 개인이라는 생각이었다. 지금 하자 작업장 학교에는 40여명의 학생들이 있다. 일대일 면접과 쇼하 자(저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무대) 등을 통해 서로 만날 지 점을 확인하고 입학을 하였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좀 까다로울 수도 있는 이 선발 과정이기도 하지만, 입학 희망자들의 입장에서는 하자센터라는 곳 을 보고 자신이 어떤 동기가 생기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하자 학교에서는 다음 두 가지를 중심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하나는 자신 의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알거나 또는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려고 노력한다. 탈학교의 고달팠던 이야 기를 하는 사람, 가족 이야기를 하는 사람, 자신이 하고픈 것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사람 등등 주제와 표현 방식은 전부 다르지만, 공통점은 그런 이야기를 통해 그 사람이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거나 역으로 성장의 핵심적 인 열쇠가 될 자기 문제를 알려고 하는가 하는 점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다. 우리 학교는 스스로 자기 문제를 파악한 사람이 쑥쑥 커나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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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는 취지에서 그에 맞는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실험하고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이 점은 아주 중요하다. 또 하나는 약속을 지키려는 사람이다. 힘들게 제도권 학교를 그만두었는 데 다시 학교를 선택해서 생활한다는 것은 어떤 약속들이 주는 제약 속으로 들어온다는 의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오기, 제 시간에 수업 들어가 기,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 미리 통보를 하고 양해를 구하기와 같은 기본적 인 약속은 물론 ‘하자의 7가지 약속’이라고 부르는 하자센터의 이야기를 이 해하고 수용하려는 태도를 갖고 있는지 보는 것이다. 이런 약속 이행의 의 지는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왠만큼 알 수 있으므 로, 그 정도에서 첫 약속을 한다. 자기 관리의 기본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학교의 제약을 자기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기 때문이다. 하자 학교는 ‘준비된’ 학교가 아니다. 어쩌면 같이 만들어가는 ‘진행 중인’ 학교다. 담임도 학생도 학교 시스템도 계속 실험중인 학교라고 해야 정확한 설명이 될 것이다. 실로 많은 문제가 학교 안에 있을 뿐 아니라, 더러는 우 리 학교 안팎에서 어떤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생시키면서 학생과 담임과 학 교가 따로 또 같이 성장해갈 수 있는 경험적 사례를 구하고 있다. 학교 커 리큘럼도 이제 겨우 두 학기 째를 보내고 있는데 적잖은 과목들을 중단했고 또 신설한 교과도 만만치 않게 많다. 이 또한 우리 학교가 왕성한 실험을 하면서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의 하나다. 길잡이 교사의 역할을 하는 담임은 모두 5명인데, 각 반에는 10명 안팎의 학생들이 담임 1명과 함께 하나의 그룹을 이룬다. 이번 학기가 끝나고 나면 우리 학교에는 40여명 학생들과 이들 담임들이 시도하고 반복해온 1년여 시 행착오의 경험들이 매뉴얼과 다양한 사례로 남을 것이고, 이 자료들을 가지 고 오는 가을 학기와 2년차 학교의 구상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대 안을 찾기 위해서 두려움 없이 배움을 구하는 것, 쉽지 않지만 피해갈 수 없기 때문에 하자 작업장 학교 또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려 고 한다.(김종휘, 하자작업장 학교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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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글

․안지혜(하자센터)

저는 안지혜입니다. 제가 주로 머무는 하자센터에서는 얀힌실봉이라고 불리지요. 하자학교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하자학교는 만들어나가는 학교고 완성된 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구성 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많이 필요하고,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저는 학교를 만들어나간다라는 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여태껏 만들어진 곳만 다녔잖아요. 초등 학교나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꽉 짜여진 틀에서 벗어나면 안으로 밀어 넣는 게

반복되는 그런 곳.

함께 만들어나가는 학교라는 말에 혹해서 들어온 것도 있는데 저는 요새 정작 제 할 일에 바빠서 부끄럽게도 학교에 대해 조금씩 들여다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이곳에서는 자기가 주도해 나가는 자기학습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인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고 중요시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 저는 혼자 일벌이고 해나가는 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뒷수습이 좀 안되어 서 깔끔한 마무리를 맺지 못해 고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을 잘한다고는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저는 계속 저 자신에게 계속 훈련시키고 있는 상태에요.

했습니다. 저는 한 3년동안 10대 의 고민을 몰아서 해버린 것 같아요. 학교를 그만두려 했을 때부터 고민하다가 wise라는 여성공학자 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캠프를 계기로 해서 드디어 진로설정을 했습니다. 건축으로요. 제가 좋아하는 철학과 과학, 수학, 디자인, 환경 등 여러 가지가 조합된 학문이라 참 맘에 들기도 하고, 저의 아 버지를 이어 건축가가 되겠다라는 큰 꿈을 품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건 하자안팎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하자에 서 인턴으로도 일을 했었고, 인테리어 회사에 실습생으로도 나가보고, 명함하자라는 명함가게도 했었 거든요, 또 제가 좋아하는 책들로도 참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저에게 큰 목표 가 생겼으니 참 다행이고 기쁩니다. 현재 저는 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을 조금씩 하고 있지요. 저의 작년 하자학교 첫학기 생활이 좋지 않았고 지금은 그나마 작년보다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올해엔 제가 작년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다라는 걸 느낄때면 잠깐은 안심이 되요. 앞으로도 계속 제 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될 거라는 꿈이 생겨서 일까요. 욕심이 많은 저는 알고 싶은 것도 하고싶은 것도 참 많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 가려합니다. 오래 걸리겠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어진일에 노력을 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 의 행동하나 하나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될 때까지 노력하는 얀힌실봉이 될거에요 이렇게 하자학교를 다니면서 제 진로에 대해 고민을 참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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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학교청소년 대안문화학교 난나공연예술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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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현장

대안교육3

소금쟁이들이 나누는 사랑의 방식 글․박상영

(난나예술학교장, 강북청소년수련관 전문위원)

가평 '내일을 위한 집'으로 가다보면 산길로 접어드는 초입에 작은 저수 지가 있다. 몇 해전 그곳에서 청년캠프를 진행할 때였다. 새벽 물안개가 자 욱한 수면 위로 고만고만한 크기의 물고기들이 정신없이 올라오고, 물고기 들은 저수지의 이곳저곳에서 조용하고 신령스럽게 수없는 동그라미들을 끊 임없이 만들어내고 있었다. 동그라미들은 부드럽게 사방으로 퍼져나가면서 다른 동그라미들에게로 스며들 듯 서로를 스치고 지나 저수지의 기슭까지 다다랐다. 새벽녘 동그라미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소통을 평화롭게 지켜보고 돌아오 는 길 위에서 ‘배움’에 대해서 생각했다. 내 안에서 만나는 또다른 나와, 나 밖에서 겪게 되는 다름들 간에 만들어내는 평등하고도 따뜻한 소통의 방식 과 내용. 물 위에 용케 떠 있는 소금쟁이 수컷들은 수면을 흔들어 자신들이 만든 동심원의 파문을 이용하여 암컷에게 사랑을 구한다고 한다. 자신이 살아가 는 일상의 중심에서, 자신의 체험으로 만들어낸 동심원의 파문을, 이웃한 또 다른 중심들에게 띄워보내는 소금쟁이들의 소통방식은 내가 일상에서 늘 그 리워하는 ‘배움’이다. 그 ‘배움’은 ‘다름과 차이’의 수준과 격을 가르며 부딪 쳐 파괴하고 거부하고 자신에게로 흡수하지 않으면서, 서로의 중심을 지 켜나가고 존중받는다. 우리들 삶이라는 저수지에서 만나게 되는 동그라미들의 중심에는 ‘몸’이 있다. 건강한 ‘배움’은 배움의 소통방식과 기교 이전에 배움의 주체인 동그 라미들 스스로의 건강함에서 비롯된다. 그럼에도 구체적인 배움의 현장에서 는 이상적인 배움을 위한 방식과 기술에 대한 광적인 관심에 밀려 몸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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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되고 도구적으로 이해되기 일쑤다. 몸이 깨어야 ‘배움’을 새롭게 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꿈꾸는 상 상력과 이질적인 것들을 이해하고 감싸안을 수 있는 기운은, 분열되고 상투 적인 몸의 구체적인 회복에서 비로소 시작된다. 몸이 건강하게 회복된다는 것은 내 몸 속에 너무나도 많은 또다른 나들과 건강한 소통을 하는 것이다. 내 몸의 중심으로부터 솟아나는 자기다움의 동심원들이 일상 속으로 끊임없 이 퍼져나가 비로소 내 밖의 다름들과 평등하고 따뜻하게 만난다. 난나예술학교는 구체적으로 자기다움의 동심원 한 가운데 불안하고 아름 답게 자리하고 있을 아이들의 몸에서부터 구체적으로 시작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의 학교에서 벗어나 힘겹게 스스로의 삶을 찾아 나서는 아이들 에게 생명의 온기를 나누고 그들이 품고 있을 신비로움을 가슴 깊이 토닥거 린다. 난나예술학교는 총 40주 (4월 1일~12월 20일 )간 강북청소년수련관과 여 해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재 다섯 명의 아이들과 여덟 명의 교 사들이 만들어가는 난나예술학교는, 무엇보다 먼저 몸을 맑게 세우고(생활체 육, 기체조, 택견, 문화감수성 체험활동), 세상을 유연하게 보는 인문학과정 (글을 통해 나와 세상 읽기, 일상 속에서 다름과 차이 느끼기)들로 몸의 정 신을 다듬는다. 또 교실이나 교과서가 아닌 살아있는 문화의 현장에서 체험 을 통해 스스로 느낀 것(현장체험 학습, 개별학습 및 네트워크 수업)을 각자 의 몸 안에 담아낸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몸의 움직임으로 빚어진 삶의 동심원들이 모여 창조적인 공동체활동(예술활동, 워크숍, 공동창작 작업 및 발표)을 체험한다. 그리하여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가 결정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을 일상 속에서 느리게, 구체적으로, 서로를 배려하면서 따로 또 같 이 키워 나간다.(자립활동, 자치활동회의) 난나예술학교는 뛰어난 청소년 예술가를 만들어내는 데 목적이 있지 않 다. 난나예술학교에서의 배움이란 완고하고 서슬 퍼런 것이 아니라, 때때로 빈둥거리며 일상의 여백을 즐기는 놀이과정이다. 더 이상 그 무엇을 위하여 유보되거나 그 누구를 위하여 희생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는 나 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되는 소통의 방식이다. 삶을 향한 긍정의 그루터기를 꾸려 가며, 내 안의 나들로부터 내 밖의 다름들을 향하여 당당하게 나아간 다. 그리하여 천박한 문화자본주의로 뒤덮인 미지의 세상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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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4 홈스쿨링 대안학교 들꽃피는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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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현장 온세상이 학교,

더불어 함께 배우는 배움터 글․여승현(들꽃피는 학교)

들꽃피는 학교는 들꽃피는 마을에서 운영하고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학교입니다. 다시말해 들꽃피는 학교는 들꽃피는 마을에 살고있는 청소년들 중 일반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거나 학교를 중도포기한 청소년들을 위한 홈스 쿨링(home schooling) 대안학교이지요. 들꽃피는 학교는 “온세상이 학교, 더불어 함께 배우는 배움터”라는 정신으 로 학습중심의 일반적인 교육보다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기 위한 체험학습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의 마음을 심어주는 교육을 중 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표는 자세한 수업내용입니다. 구분 수업 수준별 수업 기본학습 검정고시 사이버수업 묵상일기 탐방학습 학술제 홈페이지활용능력 제작 특별학습 컴퓨터 종이접기 중창 연극놀이 집단상담 등반캠프 캠프활동 도자기캠프 역사캠프 국토장정 연계학습 피아노,미용,제빵,유도,검도 기타 청소년리더스쿨

내용 외국어, 수리탐구 중입, 고입,이용한 대입 수업 컴퓨터를 묵상시간 공동체, 개인, 학습, 신앙 학생회의, 찬양집회, 학술제이벤트 자원교사들을 중심으로한 교육 엑셀,한글97,파워포인트 생활용품 및 선물용품 동아리활동 꼬래별 상담활동 봄봄․가을 : 설악산: 지지골 가을 : 도예학교 지리산 가을 여름 :: 역사문화현장탐방 도보여행 지역사회와 연계교육 리더쉽 훈련

비고 필수 필수 or 선택 필수 선택 선택

들꽃피는 학교는 1년 4학기로 운영되며, 매 학기에 공동체생활(10학점)과 학교생활(10학점)의 총 20학점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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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제도도 있습니다. 들꽃피는 학교 홈페이지 http://www.wahaha.or.kr ☞잠깐!! 들꽃피는 마을은요?

여러 사정에 의하여(학대, 방임, 부모가출, 이혼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복귀할 가정 없음...)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이․청소년을 보호․양육하기위해 1994 년에 세워진 대안가정공동체입니다. 들꽃피는 마을은 예전의 커다란 보호시설과는 달리 4~7명의 어린이․청소년들과 생활교사 선생님이 가정(Home)을 꾸려 함께 살 아가는 그룹홈 (Group Home)의 형태이며, 안산에 7가정 40여명의 어린이․청소년과 10여명의 생활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잠깐 대안교육 심포지엄 엿보기

최유라-품지역사회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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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인원은 약 150여명정도, 1부는 미국 동부지역의 대안학교를 돌아보면서 알게된 메트 스쿨의 교장, 교사, 학생이 나와 학교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메트 스쿨은 ‘ 한 번에 한 아이씩’이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공교육 개혁과 학교 운영 원리 의 변화를 목적으로 1995년에 새워진 공립고등학교다. 메트학교의 특징은 mento와의 일대일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인턴쉽 학습’이였다. 우리나라와 같이 단순한 직업훈 련의 개념이 아닌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자신들이 직접 섭외하고 학습목표를 세워 수 행하는 새로운 학습 모델이였다. 2부는 여러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국에 도시형 대안학 교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리였는데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들의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도를 알 있었다. 그러나 이 시간에는 각자 그들의 현장에 대한 소개에 그쳤 다는 아쉬움이 남았으며, 도시형 대안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제시의 시간으로는 부족하 다는 생각이다. 심포지움의 간단한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학교가 좋아요” 작은 학교 , 큰 그림 일시 주최

일 정

세종문화회관

2002.5.29 (오후 2:00- 6:00) 장소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시 대안교육센터 ▶인사말 임재오 (서울시 문화관광국장 ) ▶축 사 이용태 (삼보컴퓨너(주) 회장) 1부. 미국 메트 스쿨의 공교육 실험 사회 : 김찬호 (서울시대안교육센터 부센터장) 강연 : Elliot Washor (메트스쿨 교장 겸 빅픽쳐 컴퍼니 소장 ) 최영환 (메트스쿨 교사) Andrew McCullough (메트스쿨 학생) 질의응답 2부. 서울지역 도시형 대안학교의 방향과 과제 사회 : 나윤경 (연세대 대학원 문화학협동과정 교수) 토론 : 조용환, 김희옥, 길정만, 황인국, 김의중, 김 민, 윤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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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사업 5월의 품 구분

사업명(일/사업내용)

5/11【초등프로그램】만화영화 좋아하니? 5/12【품앗이】품앗이 발대식 회원 5/25-26 ‘기다려라~포도밭아’포도밭 농활 5/30【아카데미】대학생 홍보문발송 및 평가회의 교육사업 5월중【실습】면접 및 오리엔테이션 5/14 【자원봉사교육】도봉중 자원봉사교육 5/5 【노올자】서울시청소년상 시상 지역사업 5/1,9【추진위】회의 5/12【노올자】발대식 5/25【참가동아리】접수마감 5/11.【연극축제】참가학교,단체 접수마감 순회심사 문화활동 5/31【장애연극축제】연출가모임 지원사업 5/25【전통예술한마당】참가학교 접수마감 6/2 【전통예술한마당】준비마당 홍보․출판 【두레품】편집회의, 인쇄, 발송 5/27.【10주년】심포지엄개최 기타 5/14, 31 【10주년】기념식 준비회의

【회원사업】

참가자/장소

19명/세종문화회관 16명/품 충북 추풍령 15명 실습확정 도봉중 30명 세종문화회관 번2단지/품 30여개동아리 20여개학교 11개학교선정 22개동아리 22개동아리/상암동 프레스센터/80여명 대학로 민들레영토

초등프로그램 이번엔 만화로~~

초등품동이들의 2002년 활동이 본격화 되었습 니다. 이번 “만화영화 좋아하니?” 도착해서 체험관에서 만화와 관련된 어려가지 체험도 하고, 그림도 그려보았답니다. 품동이들 이 예쁘게 그려온 캐릭터를 서로 자랑도 했습 니다. 드디어 ‘지미뉴트론’ 만화영화를 봤구요~ 모두들 재미있게 영화도 보고, 신나게 지낸 시 간이였습니다. ☞ 누가누가? : 오용석, 신환호, 윤진열, 김상희, 박진성, 김이삭, 김혜 연, 김주호, 김주훈, 양한솔, 박성진, 김건완, 김보미, 박지훈, 김진형, 김두리, 최종현, 위국환, 위수환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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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랑 품이랑 10년을 맞이하며.. .

5월 27일 월요일. 이날은 품이 10년동안 땀흘리며 생각한 것들을 풀어내는 시간이었 습니다. ‘네트워크와 청소년문화활동’이란 주제로 열린 이 심포지움은 한국청소년문 화연구소와 품이 10년됨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이날 80여명이 참석한 자 리에서 온라인네트워크와 지역네트워크에 대한 각각의 단체성격에 맞는 발제를 비롯 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급하게 진행되었던 면이 없지않아서 약 간의 아쉬움을 남기는 자리이기도 하였답니다. 그렇다면? 6월에 있을 10주년기념행 사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품의 10년을 제대로 보여주고, 앞으로 품에 대한 가능 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네요? 화이팅~~

【교육사업】 실무자를 마치고 대학생을 시작하며..

지난 4월 전국에서 진행되었던 청소년복지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했던 청소년문화 복지아카데미의 평가와 동시에 대학생아카데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 감동의 순간들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2002년 품 11기 실습생 확정!!!

드뎌 품 11기 실습생이 탄생했습니다. 품이 10년되는 해인 올해 벌써 11기 실습생이 라니..굉장하죠? 지난 5월 11일(토)까지 접수 및 면접을 끝으로 총 15명이 확정되었 습니다. 그 명단을 공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실습기간 : 2002.7.10(수)-8.24(토) 7주간 *실습확정자 명단 [총 15명] 나하나(평택대 3) 백진아(평택대 3) 방민철(현도대 4) 이주연(현도대 3) 김혜진(동국대 4) 오주영(대구대 3) 구자홍(목원대 3) 권순임(주성대 청소년문화학2) 홍상미(광주대 3) 우상미(한남대 3) 홍해린(인제대 4) 이은정(천안대 3) 고성애(상주대 아동복지4) 최성임(인제대 3) 이기석(강남대 4) **사회복지학과는 ‘과명’을 표기하지 않음

【지역사회사업】 “ 놀다 죽을 자신있는 사람 다 붙어라!! ” 참가동아리 모집 확정

제 5회 강북청소년문화축제 참가동아리 모집이 지난 25일에 마감되었습니다. 강북,도봉,노원지역에 있는 총 30개의 동아리가 모집되었는데요, 처음 참여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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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가 11개팀에다가, 작년보다 더 다양한 동아리들로 구성되었답니다. ▣▣▣참가동아리 명단▣▣▣

연합/천지음, 연합/뉴젤러스라이드, 성암여중/빛 그림, 성암여중/다울소래, 성암여중/힙합댄스 수유중/터, 수유중/빨래골밴드, 백운중/zero point, 백운중/V.O.A, 신일고/마하나임, 창일중/에이 젼트, 한성여고/마나미, 서울외고/blast best, 정의여고/청강, 정의여고/파람, 정의여고/예감, 정의 여고/Dr.beat, 화계중/N.S.B, 석관고/사진반, 장위중/blue finget, 녹색삶을 위한 여성들의 모임/ 나누리, 영훈고/영화제작반, 선덕고/멜라흐, 선덕고/대일밴드Ⅳ, 선덕고/가톨릭학생회, 선덕고/두 드림, 도봉서원복지관/handmind, 서라벌/Holic, 성암여중/수화반 ‘노올자’가 서울시장 상을?!! 자,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 5월5일 어린이날 작년 노올자들이 서울시장 상을 받았답니다. 추카,추카!! ☞그리고 12일에는 02노올자들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도 있었습니다. 추진위원회분들과 품 식구들, 그리고 노올자들이 모두 모여, 청소년 수련관에서 작지 만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25일에는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을 위해 미지축제 모니터링과 하자센터 퍼포먼스 공연도 봤습니다. 추진위원회 모임

5월은 실무자들에게는 가정 파괴의 날?? .... (추진위 중 한 분의 말씀) 그래도,, 추진위원회는 모였습니다.!! 발대식 준비와 본격적인 축제 방향성과 역할 분 담에 대한 논의를 진행 했습니다. 품,, 지역사회 운동에 눈 뜨다!!

모두 6.13 선거로 정신이 없죠? 품에서는 열린사회 북부시민회와 함께 지역복지 운 동의 차원으로 구청장 선거 후보자들을 만나 정책제안을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과연 얼마나 반영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겠죠?!! 북한산 관통도로 반대 시민종교연대 회의에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일도 하고, 지역 단체들과의 관계도 맺는 좋은 자리에 함께 하는 품!!

【문화예술사업】

▣ 일곱 번째 서울시청소년연극축제 ▣ 연극축제 신청 마감 그리고 순회심사

5월 11일(토)까지 축제에 참가할 동아리를 신청 받은 결과 총 20개 동아리에서 신청 을 했습니다. 그 중 작년 연극축제에 참가했던 동아리가 무려 절반을 차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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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는 축제신청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연출가 박종우님과 같 이 순회심사를 다녀왔는데 작년보다 훨씬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 눌 수 있었습니다. 순회심사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두근두근.. 축제결과

5월 31일(금) 축제에 참가할 11개 동아리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심사결과는 면접신 청한 것과 순회심사 한 것을 합산한 것으로 당초 계획보다 2개 동아리를 더 지원하 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청한 20개 동아리 모두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중 에서 몇 몇 동아리만 축제에 참가를 하게 되어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년 축제 땐 신청한 모든 동아리가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 참가확정 동아리 ▣▣▣ 한성여자고등학교 '모노로그' /강남청소년회관 '연아' / 국악예술고등학교 음악연극과 선일여자상업고등학교 '별무리' / 잠실여자고등학교 '하제' / 경복여자고등학교 '예닮' 가락고등학교 연극반 / 대신고등학교 '광대' / 잠신고등학교 '야누스' / 인헌고등학교 '산적' 성암여자중학교 연극반

▣ 장애청소년연극축제 ▣ 첫 만남

☞5월 22일 번2단지 복지관 민들레 교실 친구들과 연출가 선생님들의 만남이 있었습 니다. 모두들 기대하는 마음 가득~ ‘인체의 신비 한국순회전’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 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권오현, 윤영미, 성오현 선생님과 장애연극축제 담 당이 함께 했답니다. ☞31일은 우성원과 박종우 선생님과의 첫 만남도 있었습니다. ‘비행하는 이카루스‘도 보고 선생님도 만나며... 민들레 교실의 첫 만남이 좋았던 것처럼 다른 팀들도 좋은 만남이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 5월 10일에는 서울시에 1차 중간보고서를 제출했답니다. 연출가 모임

△첫모임날 연출가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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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축제를 더욱더 풍요롭게 하기 위 해 매달 정기적으로 연출가 모임을 가 지게 되었습니다. 첫모임을 5월31일 8 시에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에서 박종 우, 조경향, 윤영미, 정지연, 권오현, 손준형, 경민선선생님과 함께 워크샵 겸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이날은 조경향 선생님의 연 극놀이와 경민선 선생님의 작년 연극 축제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했습니다.


▣ 전통예술한마당 ▣ 우리 것 좋아하는 친구들 다 모여라!! 참가동아리 접수가 드뎌 끝~~~

제 4회 서울시 청소년 전통예술한마당 참가동아리 접수가 지난 25일 마감되었는데 요, 작년보다 많은 동아리들이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 참가동아리 명단 ▣▣▣

중앙여고/소래다​​ , 경희고/풍운-바라마구르마, 한성여중/덩더쿵, 봉화중/풍물반, 녹번초/녹번두 레, 명지중연합/숨, 한성여고/한들임, 인창중/어울림, 명지중/웃도드리, 애화학교/애화풍물반, 동 일여고/삶울림, 금옥여고/소리가락터, 경희여고/너울가지 ​소리, 상계제일중/불암소리, 정진학 교/풍물반, 정의여고/푸너리, 금천고/심풀이, 문일고/자주다믈, 연합/한마루, 수유중/터, 성암여 중/다울소래, 연합/천지음 멋을 아는 녀석들은 다 모여라!!

참가동아리 친구들이 모두 모여 6월 1일 월드 컵 경기장 평화공원에서 준비마당이 있었습니 다. 더운 날씨에 햇볕아래서 다들 힘들었지만, 신명나게 노는 동아리 친구들에 멋진 모습,,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상암동에서 준비마당모습 ‘상계제일중 불암소리’

6~7월의 품 구분 회원 교육사업

지역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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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출판 기타

사업명(일/사업내용) 6/15【초등프로그램】엄마랑 난타랑 6/16【품앗이】품앗이 정기모임 7/23-27중 【회원캠프】중등,초등캠프 6월【아카데미】대학생모집, 선정, 준비진행 7/1-6 대학생아카데미 진행(5박6일) 6-7월【실습】 오리엔테이션 및 세부프로그램계획 7/10-8/24 11기 실습교육 시작 6중【노올자】기획교육 6/1,9【추진위】축제준비회의 및 지역운동워크샵 6/12【참가동아리】교사모임 6-7월중【연대모임】북한산관통도로 시민연대모임 6/7-8, 6/14-15.【연극축제】연극워크샵 6/20【장애연극축제】연출가모임 및 연습진행 6/25【전통예술한마당】참가동아리선정및순회지도 【두레품】편집회의, 인쇄, 발송 6/23.【10주년기념행사】품열살잔치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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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장소 40명/남산공원 16명/품 경남함양일대 경기도이천 품 품 품/지역단체 품 도봉여성민우회 성균관대600주년기념관


【교육사업】 대학생아카데미가 시작된다!!!

참가자신청마감과 동시에 전화면접과 추천서를 통해 이번 아카데미참가 적격자를 선 정합니다. 기대되지 않습니까? 2002년 여름을 뜨겁게 보내고싶은 대한민국 건장한, 그리고 청소년문화복지에 관심있는 대학생 다 모여라~~ ‘청소년’과 ‘문화’와 ‘복지’를 하나로 느낄 수 있는 충격적 경험이 될 것입니다.

【문화활동지원사업】 ▣ 서울시장애청소년연극축제 ▣ 만남은 계속된다~~!!

계속되는 첫 만남과 연습이 시작 될 것입니다. 연출모임은 6월 27일 6시30에 있을 예정입니다. 품 식구들 모두 연습이 잘 시작 될 수 있도록 화이팅을 외쳐주세요~

▣ 서울시청소년연극축제 ▣ 아이들이 여해문화공간으로 간 까닭은? 사전설명회 6월 1일(토) 축제에 참가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이번 축제의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축제가 진행될 여해문화 공간(장충동 경동교회 안)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축제에 참가하는 학생 들과 지도교사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이번 축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소중한 자리 랍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올까요? 연극워크샵 6월 7, 8일 그리고 14일, 15일 연극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극축제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선 연극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워크샵은 축제가 진행될 여해문 화공간에서 진행되며 작년과 또다른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준비해 놓겠습니다.

▣ 전통예술한마당 ▣

순회지도가 필요한 팀에 한하여 전문단체나 대학동아리를 연결하여 순회지도가 시작 됩니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동아리학생들과 교사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또 9월 본 마당을 위해 행사 홍보 작업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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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열살에 대한 생각 하나 -

특집1

품 10주년 그 잘난 호들갑에 대한 소고.....

심한기(품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

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

정확히 10년 전 서울청소년수련관 청량리분관 지하 2평 사무실에 ‘품 청 소년놀이문화연구소’라는 사무실 평수와는 정반대인 거창한 이름으로 품을 시작할 때 ... 유네스코에 계시는 전성민 선생님이 개업날 막걸리 한잔 걸치 며 이렇게 말했다. “ 너네들... 1년 이상 절대 못 버틴다! ”라고...근데 품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 잘 살고 있다. 얼마 전 10주년 기념 심포지움을 끝내고 가진 술자리에서 다시 전성민 선생님이 이렇게 말했다. “야~ 너네들...10년을 버텨냈다! ...”라고... 다시 생각해본다. 정말 품은 10년을 버텨온 것인가? 아니면 싸워온 것인가? 아니면 버리지 못해 지켜온 것인가? 정상적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제대로 대답할 명분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어짜피 시작부터 정상이질 못했고, 정상적인 기준으로 살아갈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이젠 그 정상적인 기준 때문에 더 고민해야 하는 아픔도 생 겼다. 그러면서 10년이란 세월을 지켜왔다. 품이 혼자 지켜왔다고 말하려 할 때 잠시 주위를 둘러보면 그 잘난 호들갑이 얼마나 우수운 일인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품을 함께 만들어 온 사람도 많을뿐더러 다른 곳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10년 아니 20년을 지켜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를....10년의 나르시스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쑥스러움과 창피함에 취할 지경 이다. 결국 10년의 결과를 따져보더라도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사건은 하나 도 없다. 다만 조금 더 구체화된 사업방향과 운동성, 그리고 10년을 지켜 본 몇몇 아이들과 후배들의 성장,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노하우 정도일 뿐이다. 10년 이상 품을 지켜 본 김종국 선배의 말처럼 품과 같은 상황과 환경이면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며, 다만 그 같은 상황에 쉽게 뛰 어들 수 없을 뿐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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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년을 지내왔다는 사실만으로 호들갑을 낼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의 10년이 미래를 위한 ‘시작점’이란 확실한 반성과 믿음이 있다면 조금 요 란한 호들갑은 해 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켜옴에 대한 안도의 한숨과 격려를 위한 호들갑이 아닌 놓치며 살아온 사람들, 일들, 함께 했고, 함께 나누어야 할 사람과 일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나누는 호들갑은 이젠 좀 제대로 한판 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다 모여볼 일이다. 잊혀진 이름도 다시 불러보고, 잊혀진 일들도 다시 생각해보고, 아이들 어른 모두다 모일 일이다. 중화동 지하실을 기억하는

사람들, 생각하기도 싫은 실습을 받았거나 도전하려는 친구들, 온 땅을 헤매고 다닌 ‘삶의 뿌리를 찾아서’를 기억하는 친구들, 품을 욕하며, 힘을 주었던 선배들, 변화를 위해 함께 나누어야 할 사람들, 품을 지켜왔던 식구들, 품과 함께 커 가는 아이들, 품과 함께 나누는 아이들, 부모님들....

모두다 모일 일이다. 품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아닌 세상의 희망을 위해... 미래를 위해 서로를 축하하기 위한 잔치에 모두들 모여 볼 일이다. 모여서 놀아볼 일이다. 아이 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것처럼 모두 모여 놀아볼 일이다. 이벤트라고, 사업이라고, 꼭 치뤄야 할 행사가 아닌 땀을 나누는 즐거운 잔 치에 모두가 다 모일 일이다. 품 열살에 대한 생각 둘 -

추 억

신석호(주식회사 아론엔터테인먼트)

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품열살

처음 그러니까 10년 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우린 이야기를 시작했죠. 사무실은 여기다 내고, 집기는 없이 시작하고, 일은 이렇게 하 고........기타등등 청소년 지도 육성회 청량리 분관 당시 최 관장님, 유창식 선생님, 김종국 선 생님, 고 재미 선생님......기타 과목 선생님....그리고 유네스코 손춘석 선생님 의도움으로지금의 "품"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벌써 10년이 흘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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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은 일만 있었던거는 아니었습니다. 싸우기도 하고, 격려도하고...... 뭐 서로 울고 웃으며 품은 그렇게 다져지고 있었죠. 열심히 했습니다. 무엇을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무엇을 얻으려고 하지도 않 았습니다. 단지 청소년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 그저 순수한 마음에 일이 좋 아, 사람이 좋아 정신없이 뛰었죠. 미친놈들이었지요........ 이제 10년을 결산하는 시기가 되었군요. 새롭습니다. 그립습니다. 비록 몸은 떠나 있지만 그때 그 열정만은 남아있다고 말하고 싶군요. 이틀 비가 오더군요. 아침 맑은 햇살이 앞마당 새벽을 거의 지나고 있지 요..... 참 예쁘다는...... 감상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아침의 기운을 안아봅니 다. 이 기운은 이제 곧 커다란 봉우리가 되지요. 그리고 그 곳은 쉬어 가는 양지가 되지요 품은.. 품 10주년 기념행사 안내

땀을 나누는 즐거운 잔치 ‘품열살’

▶일시 : 2002년 6월 23일(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장소 :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내용 : 기념행사==>품의 과거 10년과, 현재, 미래까지 전과정을 멀티슬라이드, 영상, 축하공연으로... 기념부스==>품역사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0^ 품 10주년기념행사의 주인공은 '품사람들'입니다. ‘품열살잔치’에 모두오셔서 품 십년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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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열살에 대한 생각 셋 -

나에게 있어 품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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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

만남이 시작되던 날 품은 나를 무시했다 품은 나를 아프게했다 품은 나를 고민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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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품은 희망의 빛으로 채운 가슴과 품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으로 다시금 일어섰다 그리고 나에게 친구의 팔을 나누어 다시금 일어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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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선 품은 나를 품은 나를 품은 나를 품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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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게 했다 웃게 했다 따뜻하게 했다 행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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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품은 나를 방황케 했다 품도 또한 방황했다 품은 나를 좌절케 했다 품도 또한 좌절했다 품은 나를 세상 앞에서 초라하게 했다

그래서 지금 품은 이 세상에서 나와 함께 아이들을 향한 해맑은 희망과 실천이라는 뼈아픈 삶을 함께 걸어가게 하고 있는 그지없이 소중한 생명의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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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

기다려라~~ 포도밭아~~

2000년을 시작으로 충북추풍령으로 농활을 떠난 지 벌써 3년째가 되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간 추풍령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추 풍령 농활가서 느낀 우리 품동이들의 생각들을 풀어봅니다. ♣언제갔나요? 2002년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누가갔나요?

☞쌤들~~ 김민경 백진아 나하나 김지연 황선미 강명숙 권순임 김용성 ☞품앗이들~~이소영 고윤희 조의현 엄승용 이은희 박서연 천은영 천기덕 임선우 장미경 조현용 ☞품동이들~~양한솔 박유진 김동화 김혜숙 김지원 김이슬 최종현 우혜미 김정원 정인우 정인재 김진형 최수진 ☞어머님~~신명숙 ☞추풍령에선~~ 김보경전도사님 부부 ♣무엇무엇을 했나요? 물론 포도밭에서 땀흘리며 포도순을 땄지요. 첫해에는 포도봉지를, 작년과 올 해는 포도순따는일을 거뜬히 해냈답니다.

포도밭이야기는 품홈페이지 내 품동이게시판(http://www.pumdongi.org/boy) 에 올려놓은 내용입니다. 우리 품동이들은 농활 후 어떤생각들을 했을까 요?? 궁금하시다면 바로 읽어내려가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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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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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생각

2002년 5월25일 - 3시 우리 품동이들은 추풍령 포도밭으로 농활을 하러 떠났다.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떠난 추풍령 6~7시가 되어서 도착하였다. 마음씨 좋으신 김보경 전도사님께서 우리에 게 잠자리를 만들어주셨다.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5월26일 - 드디어 우리가 추풍령에 온 목적을 해내는 일을한다. 4모둠으로 나뉘어 많고 많은 포도밭의 순을 따러 갔다. 난 1모둠이었다. 작년에도 이렇게 좋은 일을 했었다. 오랜만 에 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척이나 재미 있었다. 오전일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오 는데 발걸음이 왜그리 무겁던지.. 점심을 먹고 다시 일을 하러 간다고 생각하니 끔 찍했다.. 온몸은 태양의 빛을 받아 익었다. 우린 하 루일하는데 이렇게 힘들지만 그분들은 한 이렇게 일하시는데 얼마나 힘들까 하 △우리는 중학생~~ 어떻게하면 더 열심히하지? 나절 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정말 정말 일보 왼쪽부터 혜숙,동화,유진,기덕 다 공부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일을 마치고 모든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버스에 올라탔다. 포도밭일을 대충한거 같아 좀.. 아쉬웠다. 버스에 올라탄 순간부터 얼마나 졸리던지.. 8시가 넘어서야 서울 신일고등학교에 도착하였다. 아빠가 마중나오셨다. 얼마나 반갑던지. .울 ▽진형의 차력쑈쑈 뻔했다. 아빠차에 올라탔다. 그리운 집으로.. 집앞 현관문에 도착하는 순간 생각한 것.. "가라고 해도 안간다.." 내년 에 간다고 하면.. 아.. 그때 생각해야겠다. 포도밭에 가고 싶기도 하다.. 이제부터 열심히 아주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 "여러분~~~ 역시 일보단 공부가 최고인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포도밭이야기

2

종현생각

난 처음가는거라서 아무도 몰랐다. 그래도 나랑 같은나이인 한솔이랑 친해졌다. 그래서좋았다. 그리고 포도밭에서일할때 너무 힘들었다. 그 리고 내가어려서 귀여움도 받았지만 너무 애기 취급받았다. 그래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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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싫었다. 어쨌든 우리가(선생님,애들,형,누나)조금이라도 도와드렸을거다. 난조금 하기싫었다. 다음에 가면 오늘보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잘해야겠다. 그리고 선생님들께 우리를(애들,형,누 나)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

포도밭이야기

3

혜미생각

오널 첨 쫓아가 본 혜미예요~~^^ᄏᄏᄏ 먼저 한 마디로~! "무지 잼있었어요~!" 원래 가기 전부터 되게 걱정 많이 했어요. 친해지지도 못하구 서먹하면 어쩌나.. 긍데 그런 걱정은 정말 첫만남부터 날라가더군요^^;; 쌤들께서두~ 되게 편하게 대해주시구~ 애 들두 다 차카구 이뻤어요^^ 농땡이 까는 얄미운 녀석들두 있었지만(의현이, 승용이..ᄏᄏ) 잼있 었구요~ 이제 오지말래두 쫓아다닐께요~~ᄏᄏᄏ 훙.. 기억나는 녀석들이.. 기덕이, 진형이, 인우, 의현이, 승용이, 정원이, 수진이.. 또..또.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들이 기억이 안나요.. 아! 가은이!(진 짜 깜찍!!) 맛있는거 잔뜩 해주신 전도사님~!! 삼겹살까지 해주신 주인아줌마~~ 오호~ 우리들 의 힘의 원천인 밥을~~!! 밭에 나갔을때 쫓아다니던 강아지~ 진짜 기여버~(^0^) 모두들 푸욱~~ 쉬시고~ 낼 가뿐하게 한 주 시작하셨음 좋겠어요~ (^^)(--)(__)(--)(^^)

포도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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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이 생각

△자~ 새참먹읍시다. 새참...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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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가들은 잘 모를지도 모르겠 다. (나두 올해들어야 알았으니..) '농활'은 '농촌 봉사활동'의 준말이 아니라 '농민학생연대활동'의 준말 이란다. 그냥 사족이다. 어쨌든 밤늦게까지 감기기운과 술 기운을 조화(?)시키던 나. 이번에 노올자 시리즈에서는 나 하나뿐이 다.. ㅠㅠ 재형이 현성이 지영이 초 희 선연이 동혁이 설이 인용이 최 은영이 기타 등등.. 아무도 없다. 올해로 3년째.. 정다운 교회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단, 6개월짜리 누워잇던 아가가 이젠 혼자서 걸어다니는 18개월짜리 꼬마 여자 이이로 업그레이드된것 빼고는.. 난 1모둠.. 우연히도 작년에 도와드렸던 아주머니네 밭을 또 가게 되었다. 작년에 했던 일이라 금방 손에 익어 속도가 났다. 스스로 이런 말하기 부끄럽지만 진짜 열심히 했다. 그런데 별로 힘들지가 않았다. 체질이 농사꾼인 것일까.. 말없이 일에 집중하다보니 맘이 차분해지고 기분 이 좋아졌다. 사실 방학계획도 구상하고 맘의 정리도 하려고 했는데 피곤할 때 자세가 무너지 듯 의식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해도 자꾸 생각이 없어졌다 ㅡㅡ; 품에 간 게 오랜만이다.. 정말 세대교체를 절감했다. 심한기 샘도 안 가셨고.. 그래도 품은 좋 다. 농활도 좋다. 농민 여러분의 수고가 어쩌구 저쩌구 그런거 안 따져도 그냥 좋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포도즙을 마니 먹지 못한 점-작년엔 17개인가 먹었는데 올해는 포도즙 4개 배즙 6개밖에 못 먹었다.(이런 도둑넘..) 이번 여름, 품과 함께 캠프를 가려고 한다. 이제는 애가 아닌 어른으로서.. 힘들겠지만 매우 의 미있는 일이 될 듯하다.

포도밭이야기

5

가상으로 써본 포도밭일기랍니다」

선우생각 「

5월26일 오늘두 날씨가 맑다. 얼굴이 씨꺼멓게 탈 것 같았다. 거다가 썬크림을 잃어버렸다. 포도밭에서.. 이마만 빼고.. 얼굴이하가 다 탔다. 참 보기 흉하다. 포도밭 주인 아주머니께 죄송했다. 맛있는 것도 많이 주셨는데;; (오늘 내가 먹은것=아침밥 두 그릇, 음료수, 삼겹살에 밥거의 한공기, 비빔국수 한공기 반, 김밥 두줄, 가락우동 반, 주먹밥하 나, 등등의 과자.. .) 난 돼지다. 하튼 이 얘기가 아니다. 우리 모둠은 한 밭도 끝내지 못해서..오늘 인우랑 승용이를 너무나도 팼다. 물론 그것들이 잘못했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농땡이를 부려서..거다가 혜미가 화를 참지 못하구. 울기까지 했다 나 땜시 인것 같아서 미안도 했다. 버스에서 오면서 비디오를 봤다. 물 론 잤다 잠이 너무 왔다. 자고 일어나니 너무나도 상쾌했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타고 오는데 버스 안에서 나보다 먼저간 윤희를 만났다. 버스가 늦게 와 서 나랑 같은 것을 탔다고 한다. 그러게 빨리 가면 모하냐구요. 이 놈의 버스.. 내가 그 회사를 사던가 해야지. 거짓말이다..;; 하튼 이렇게 해서 포도밭 농활을 갔다 왔다. 참 재미있었다. 느낀 점도 많았다. 이렇게 힘들게 키워서 우리에게 오는 음식은 역시 남기면 안된다.. 이게 나의 느낀 점이다. 내년에도 가고 싶지만.. 난 고3이다. 나이는 왜 먹어가지고서는.. 고교를 졸업하면.. 또 가야지.. 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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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이야기

▽의현이 정말 열쓈히 했어요~~믿어주세요 6

의현생각

포도밭.. . 참.. 좀 쉬지두 못하게 하구 으이긍.. 8시간.. 피씨방은 금방인데 엄청 길드라구엽. 음.. . . 어쨋든간엡..!! 참 보람있구, 참 재미있었어엽. 좋은 추억이 될거같아엽. ᄒᄒ ᄒ;; 아 맞다. 그리구여 승용이랑 내가 너무많이 해서 좀 편했조.. 얼마나 어깨가 아프던지..!!

‘

유리의

병영일기

’

율이가 써내려간 이 글들이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하는건 왜일까요?

1.수많은 사람들의 아름답고 이쁘던 눈. 어딘가를 주시하던 그 눈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좋았던 눈... 2.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입. 붉은입. 이쁜입. 이야기할 때 입술, 다물면 이쁜입...즐거운 목소리의 입술... 3. 무언가에 살며시 느끼 던 그 가녀린손들...부드러운 손들...가벼운손들...신나던 손들... 4. 너무나 보고싶은 수많은사람들. 즐거운사람들. 행복 한사람들... 5. 먼산...떠 다니는 구름을 보며 사람들을 그리워한다. 보고싶어요~~ 품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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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있는 현장 : 5월의 땀이 있는 현장은 쉼터와 쉼터비교시간입니다. 비교분석시간은 아니지만 두 개의 쉼터(평화의 샘&우리세상)가 약간 다른 성격을 갖고있기 때문에 쉼터를 조금 더 이해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자 비교들어갑니다~~

'청소년쉼터 vs 청소년쉼터' 쉼 하나

청소녀쉼터 - 청소년 성폭력상담소 & 쉼터

“평화의 샘”

우정원 (평화의샘 쉼터실장)

【평화의 샘】쉼터의 설립취지는? 성폭력으로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전문상담을 통해 피해자들의 육체적인 상처가 회복되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 주고자 합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인간에 대한 신뢰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존엄성을 찾아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도록 돕습니다. 【평화의 샘】누구를 위한 쉼터입니까? 성폭력 피해자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녀 & 가출 청소녀 【평화의 샘】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입소 절차) ▪전화나 직접 방문 ▪1366 또는 늘푸른여성정보센터 및 성폭력상담소, 경찰서, 다른쉼터소개 【평화의 샘】어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개별 상담, 전문 상담 ▪각종 심리 검사 ▪미술치료 ▪영화 및 공연 관람 ▪음악지도 : 풍믈, 바이올린 ▪성교육 ▪학습지도 ▪십자수 【평화의 샘】지역사회 지지체계는 어떠한가? ▪고정적으로 가는 산부인과 &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해 주는 치과 ▪인적 자원 : 음식봉사, 힉습지도, 미술치료 & ▪13지구 내 Food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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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샘】프로그램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 쉼터는 학교 다니는 청소녀가 대부분이어서 저녁 시간에 프로그램을 하는 편입니다. 학습지도, 음악지도, 미술치료는 자원봉사자가, 영화나 공연은 좋은 것을 선정해서 같이 보고 나눔을 합니다. 성교육은 또래지기 성교육으로 하되 질문을 받아서 합니다. 또래지기가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과 보충은 제가 합니다. 좋은 비디오, 낙태비디오 보고 나눔을 하거나 ‘그것이 알고 싶다-성매매 관련’ 프로그램을 보고 나눔을 합니다. 【평화의 샘】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일과 제일 행복했던 일은? 제일 힘들었던 일은 ==> 우리 아이들과 성탄 선물 사러 나갔다가 우리 아이 중의 하나가 옷을 훔쳐 가지고 나오다가 경보음이 울려 그 상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우리 아이들 모두를 아래위로 훑어보고 5배로 물어주고 나오다가 다시 경보음이 울려 다시 또 그 눈초리를 받으며 5배로 물어주고 나왔던 일입니다. 너무 당황스러웠고 힘들었습니다. 제일 행복했던 일은 ==> 내가 미술치료 연수를 지방으로 며칠 가게 되었을 때, 나는 매일 5시에 일어나서 너희들 5명 도시락 싸 주는데 나는 도시락 안 싸 주냐고 하니까 학교가기 싫어하는 말썽꾸러기 하나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밥에 다 참치와 여러 가지 야채를 섞어서 참치밥전을 만들어서 큰 플라스틱통에 예쁘게 담아서 희한하게 접은 편지와 함께 딱 놓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깨끗하게 치워 놓았을 때 감동했습니다. 기차타고 가면서 다른 쉼터 관리자랑 나누어 먹으면서 자랑했던 일입니다.

평화의 샘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평화의 샘 우정원님

지금 현재 이 자리에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인 우리 아이들 고맙다 잘 버텨줘서 기특하다 살아 있어 주어서 봄에 그 두텁고 딱딱한 땅을 그 부드럽고 여린 싹이 머리를 쳐들고 올라올 때 이모는 탄성을 지른다 그 강인한 생명력에 그리고 거기서 너희를 본다 예쁜 너희를 장한 너희를 남들이 보기에는 여전히 그렇다고 보지만 이모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아 많이 변화하려고 노력하지만 아주 조금씩 변화하지 그것이 너희한테는 아주 큰 것이라는 것도 이모는 알아 이모가 기특하게 생각하고 고마워하는 것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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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들이 행복하기를 바래 여직까지 힘들고 어렵게 살았으니 이제부터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내가 많은 것을 해 줄 수 없지만 이것 하나는 할 수 있어 너희 곁에 함께 있어 주는 것 너희는 할 수 있어 무엇이든지 너희가 꿈을 버리지만 않는다면 희망을 놓지 않고 꽉 잡고 있는다면 할 수 있어 함께 가자 서로 부축해 주고 기대기도 하고 끌어주면서 함께 가자 몸과 마음이 튼실해지기를 바라고 늘 기쁨과 평화 속에 생활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지 그리고 좋으신 님의 은총과 축복이 듬뿍 내리기를 기도한다 사랑하는 맘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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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두울

청소년쉼터 - 시립 신림청소년쉼터

“우리세상”

김영원(우리세상 교육문화부 팀장) 【우리세상】쉼터의 설립취지는?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는 봉천동 나눔의 집의 모든 활동은 평화와 정의의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나눔과 섬김의 운동이다. 청소년 쉼터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나누고 섬기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며, 열린교육을 지향하고, 가난하고 빈곤한 이웃을 먼저 섬기며, 새로운 인간상, 사회상을 만들어가는 운동이라는 원칙아래 활동을 펼친다. 【우리세상】누구를 위한 쉼터입니까? 1) 가정에서 적절치 못한 보호와 부적응 문제로 가출한 청소년 2) 학교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해 가출한 청소년 3) 비해, 일탈행위와 관련해서 가출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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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리에서 배회 및 부랑, 노숙하는 장기가출 청소년, 집없는 청소년 【우리세상】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입소절차) 본인이 희망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방문하여 입소상담 후 본인이 결정 【우리세상】어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우리세상은 숙식을 위주로 한 보호공간과 다양한 문화공간 (정보 이용방, 소극장, 노래방, 휴게실, 만화방)이 있답니다. 제가 일하는 교육문화부에서는 이런 일들을 한답니다.. 매일 아침에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티타임 매일 저녁에는 숙직 선생님과 하루를 정리하는 명상의 시간 월요일은 생활상의 문제를 논의 하고 쉼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생활회의 화요일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번갈아 선정하여 보는 영화감상 수요일에는 영화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는 꼴라쥬를 이용한 영화포스터 만들기 목요일에는 매직풍선, 글쓰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것들을 해 볼수 있는 문화창작 금요일에는 각종 콘서트, 연극, 영화 그리고 소풍, 샘들과 함께 운동도 하는 야외활동 일년에 4번 모든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쉼터 가족여행 신나는 여름캠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체험활동 각종 문화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매직풍선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나누어주는 문화자원봉사와 품에서도 활동 중이시죠 박종우 샘과 함께 하는 신나는 연극교실 헤모의 김탕샘과 하는 미디어 집단상담 쉼터를 홍보하고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탈출 문화제 보호 상담부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기본적인 상담과 함께 심성 프로그램, 성교육, 약물교육, 이벤트 거리상담, 해변거리상담, 또래 상담자 교육이 이있답 니다.

【우리세상】지역사회 지지체계는 어떠한가? 쉼터의 뿌리는 10년이 넘게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한 봉천동 나눔의 집에 있답니다. 봉천동 나눔의 집과 관련 된 모든 기관과 단체가 지지체계 이며 쉼터의 특성상(?) 지역의 파출소나 경찰서도 지지체계가 되겠네요 【우리세상】프로그램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쉼터 특성상 (개방형 일시보호시설) 지속적인 프로그램 보다는 일회적이고 단발적인 프로그램이 요구되어진답니다. 거리의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생활의 리듬감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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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경험을 줄 수 있게 항상 머리를 쥐어뜯고 있답니다. 물론 매 프로그램 종결마다 평가회와 분기별 평가 그리고 일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 한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겠지요. 【우리세상】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일과 제일 행복했던 일은? 제일 힘들었을 때는==> 글쎄 아직 없는 것 같은데.. 물론 아이들이 사고치고, 엉기고 그럴 때 화가 나지 ^^ 제일 행복했던 때는==> 퇴소한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서 학교든 집이든 잘 참고 적응하려는 모습을 볼때겠지요. 또, 월급탔다구 박카스 사올 때.. 대학생이 된 아이랑 소주 한잔 할 때.. 무사히(?) 학교 졸업해서 졸업식날 사진도 찍고 짜장면 같이 먹을 때..(얻어먹는 짜장면 맛 쥑이지) 【우리세상】 기타의견 좀 적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진짜 매직풍선 끝발나게 만들거든요 각종 문화행사나 축제에 불러주신다면 기꺼이 달려가겠습니다.. ▽우리세상의 김영원님

우리 아이들에게 쓰는 짧은 편지 우리 쉼터에서의 생활이 또는 기억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좌절하는 일 이 생겼을 때 작게나마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고 쉼터에 있는동안 나 자신이 우리 아이들 자신 얼마나 사랑스럽고 존중받을 만한 귀한 존재라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 사랑 한다 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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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상 친구들입니다. 32


품 속의 품 //

품속의 소모임을 소개하는 코너죠? 이번달엔 품

속에서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와 연극속에 깊이빠져든 “연출가”들의 작은모 임을 살짝 공개합니다.

【장애청소년연극축제의 연출가 모임】 바로 여기서 우리 자신을 추스린다 박종우

(2002서울시 장애청소년연극축제 연출)

오늘은 전 세계가 들썩이는 날이다. 자그마한 축구공 하나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간에 장애 연극제 연 출가라는 사람들은 어느 지하실 공간(사다리 연극놀이 연구소)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조경향샘, 윤영미샘, 권오현샘, 정지연샘, 경민선샘, 권정희샘, 김현옥샘, 김 지연샘까지.... 작년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들을 올해는 되풀이하지 말자며 만든 모임이었다. 장애인들과의 작업이 어떤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하던 그때, 각 학교의 연출들은 그저 몸으로 부딪히며 매일 매일 힘듬과 안타까움들을 견뎌야만 했다. 그때 연출가들이 제일 필요로 했던 것들은 다른 팀들은 어 떤가? 하는 것이었다. 나와 같이 막막한지 힘들어 하는지.... 그래서 우리팀 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나누고 대안들을 마련하고 싶어했었다. 올해 연극제는 그래서 연출가들의 모임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 함과 동시에 교류의 통로들을 마련하자고 했었던 것이다. 그 첫모임이 오늘 이루어지는 것이다. 물론 올해는 사정이 약간은 다르다. 그래도 작년에 경험 했던 연출가들이 대부분이어서 올해는 작년과 같은 시행착오들은 덜 거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사다리 연극놀이 연구소의 조경향 샘이 작년에 아이들과 했던 작업 중 좋았던 것을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갖기로 했었다.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 듬으며 소개해 주는 샘의 모습이 마치 수업을 받는 장애 청소년처럼 순진하 고 귀엽기만 하다. 그리고 경민선 샘은 작년 노들야학이 어떻게 진행했고 어려웠던 점등을 이야기하여 올해의 방향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하였다. 학교 공연 때문에 뒤늦게 참가한 손준형 샘까지 합세한 뒤풀이에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꽃을 피웠다. 그러면서 샘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들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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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만 올해는 연출가들 관계가 작년보다 는 훨씬 더 화기애애하다는 것이었다. 하 긴 이런 것을 위해 연출가 모임을 마련한 것이 아닌가? 이제 샘들은 본격적으로 각 학교나 팀에서 아이들과 만나 갈 것이다. 그러면서 또다시 머리를 쥐어뜯을 것이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기 자신 을 추스러 나갈 것이다. 그 속에서 우리 △연출가모임 첫번째시간 연출가들의 모임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장 단점들을 나누고 보다 나은 장애 연극제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월드컵 개막일 덕분에 연장된 지하철을 뒤늦게 탄 연출가들의 마음엔 벌 써 11월의 장애 연극제 개막일을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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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어르신들 글

․김세진

안녕하세요! 뒤에 꼭꼭숨어서 품을 바라보고 품을 사랑하는 사회사업가 김세진입니다. 도봉구 내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수급권자로 선정된 가구 수는 2001년 7월 현재 1,702가구 총 3,240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이전 대상자에 비해 약 2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동 지역은 도봉구 내에서도 저소득층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 급자 외에도 경제위기로 가족해체 및 기본적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틈새가정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는 방학동에 위치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팀에서 어르신 가정 50세대를 모시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가장 큰 욕구 중의 하나는 의료적인 문제입니다. 만약 혼자사시는 할머니가 몸이 불편하셔서 병원을 가셔야 한다면? 그러나... 지역복지관 안에서 재가어르신들을 모시면서 할일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 중 상당수는 자녀가 있고 또한 부양능력이 되는 분들 이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에 그 역할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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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하지 못하고 맙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다 늙은 부모를 지게에 지 고 산에 가서 버리는 못된 옛사람의 모습을 닮게 하였을까요? 때문에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건강한 가족의 모습에 대 해 생각하게 합니다. 물론 자식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있어서 그 1차적인 부양책임은 가족일 것 입니다. 하지만 가족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할 때, 가족의 기능이 회복되 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애정에 기초한 자발적인 영역에서 규범화되지만, 국 가의 법 체제 속에서도 일정한 범위의 생활보장이 제도화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법 제도가 변화되어야 함을 느끼고 제도의 변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게 됩니다. 자식에게 버려지고 이웃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고 소외되는 지역안의 어 르신을 보게 되면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시설로 입소 시킨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가능한 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자신이 살던 집에서 지금껏 지내온 모습 그대로 계속 사시도록 하며 수발 이 필요하면 한 동네에 사시는 이웃에서 찾아갑니다. 필요에 맞추어 서비 스도 늘려가고 줄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지역사회를 조직하고 책임을 가지게 하는 지역운동에도 신경이 쓰 입니다. 재가복지팀 에서의 근무를 통하여, 나이가 들어

몸져 눕게되고 무능력한

처지에 놓이게 되는 어르신들을 보통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고 이러한 지역들이 연대하여 복지사회로 완성되는 행진의 큰 걸음을 내딛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골종합사회복지관애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있는 김세진님은 사회복지정보원 활동시절부터 품을 알고있 었으며, 현재 품의 당당한 주주로서 품의 아름다운 동반자입니다. 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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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초대 글․강현구 몇 일전에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한테 있어 일상이란 뭔가...” 그때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바쁠 시기였거든요. 그러다가 학교는 휴강이 나 고 아르바이트도 쉬는 날 이였어요. 오랜만에 늦잠도 자보고.. 밥 먹은 다음에 우리 하숙집 옆에서 불이 났어요. 그거 끄고.. 그리고 호수로 무지개 만들어보자고 친구랑 하늘에 물 뿌려 대 면서 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홀딱 젖었답니다. 옷 갈아입고 친구랑 자전거 타고 명동(춘천)에도 가보고.. 명동 다녀온 후에 밥 먹고 뒤에 공터에 가서 배드민턴과 농구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짜장면을 먹으면서 하루를 마감하 는 그런 날이었어요. 남들이 본다면 일상적인 생활일지 모르죠. 아니.. 저처럼 위의 생활을 하루 쯤 꿈꾸는 그런 분도 있을지도... 저한테는 일상이 아닌 정말 꿈같은 날이었 어요. 신해철씨의 노래 중에 ‘일상으로 초대‘ 라는 곡이 있어요. 저는 그 노래를 들으면서 어떻게 이런 일상을 갖고 살수 있을까.. 하며 부러워하곤 했어요.^^ 저는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나의 일상이 어떤 것인지.. ^ㅡ^ 강현구님은 현재 강원대학교에 재학중인 미술학도로써, 품의 데코와 캠프 명찰의 달인이 랍니다. 품의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두 팔 걷고 도와주지요. 현구님, 올해 캠프 명찰도 기대해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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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채우는 공간

품식구들이 감동깊게 본 책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지난호에 이어 3회연속 김종국님 이 공간을 지켜주실예정입니다.

젊은 날의 초상(肖像) 글․김종국 사십이 지난 어느 해 난 이 책을 또 한 번 읽으면서 내 젊은 날을 돌이켜봤 다. 젊은 날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정신적인 성장을 키워준...... 이문열이 이 책을 쓴 1980년대 초반 나는 늦깍이 대학생이었다. 입학 후 나 는 학교생활이 재미없기도 했지만 삶의 문제에 관해 많은 갈등에 휩싸여 방황하 며 지냈다. 술이 아니면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고 1주일이 멀다하고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여행을 떠다니기도 했다. 때론 대학가 앞이나 청계천의 헌책방을 뒤 지며 실존주의 철학자인 키에르케고오르에 몰두하며 개똥철학을 이야기하던 시 기이기도 하다. 아니 그 무렵 만난 무명의 화가 창식이형과 시에 관해 탐색하던 시기였을지도 모른다. 하구(河口)․우리 기쁜 젊은 날․그 해 겨울로 이어지는 이 책은 각각 독립된 중편소설로서 전체적으로 한 젊은 주인공이 정서적 충동과 지적 모험을 겪으면 서 자기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도달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펼쳐보인다. 주 인공의 젊은 시절은 외견상 세 단계로 구분된다. 그 첫 단계는 주인공이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현실사회와는 아무런 삶의 접점 도 공유하지 못한 채로 유리된 상태에서 타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자기 생의 방향을 스스로 가늠하기 시작하는 고통의 시절이다. 둘째 단계는 모든 자유로운 사고와 비판적 행위도 용납될 수 있으리라 믿었던 대학생활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자신의 내면적인 지적 욕구도 제대로 충족시키 지 못한 채 오히려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뼈져리게 체험할 수밖에 없었던 젊은 고뇌의 시절이 바로 거기에 해당된다. 세 번째의 단계에서는 지적인 욕구와 자기 감정의 충일상태를 끝내 감당할 수 없었던 주인공이 대학 캠퍼스를 버리고 무작정 현실 속에 뛰어들어 끝없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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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참 모습을 찾아 헤매며, 진정한 생의 의

겨울 여행

미를 추구하고자 몸부림쳤던 젊은 방황의 시

덧없는 세월을 보내며 깊어 가는 눈동자에 잔주름 몇개 조각을 한다 바람난 바람은 푸른 자유의 여행을 떠나고 바람은 긴 어둠의 터널을 뚫었을까 갑작스런 한파주의보가 파랑이는 새 결을 밟고 지나간다 나는 지금 어느 길 위에서 푸른 자유를 꿈꾸며 서 있을까

무념의 성을 쌓으며 아직도 어설픈 손인사로 은빛도는 겨울 잠행을 하고 있을까 어찌할까 얼어붙은 겨울 여행이 끝나면 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회귀의 뫼비우스띠를 새바람을 일으키며 걷고 있을까

절이 그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주인공의 젊은 시절은 결코 부정적인 의미 로 그려진 것은 아니다. 고통을 통해서 새로 운 지적 세계에 폭넓게 접근하며, 방황을 통 해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인식하게 된다는 희망적인 결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나의 방황의 여로는 회귀적인 속 성을 지닌다. 이 여로가 서울에서 바다라는 직선적인 것으로 끝난다면 결국 주인공의 결 단은 바다에서의 죽음의 의지로 표출되고 말 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결단은 오히려 새로운 차원에서의 삶에 대한 인식에 도달하 므로써 길의 출발지인 원점(서울)으로 회귀 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돌아가자. 이제 이 심각한 유희는 끝나도 좋은 때다. 바다 역시도 지금껏 우리를 현혹 해온 다른 모든 것들처럼 한 사기사(詐欺師) 에 지나지 않는다. 신(神)도 구원하기를 단 념하고 떠나버린 우리를 어떤 것이 구원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 책을 다 읽고나서 도저히 동해바다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어떤 계시 를 느꼈다. 주인공인 나가 내 고향인 안동에서 영양(이문열 고향)을 지나 영덕 의 동해바다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던 것이다. 그 해 겨울 나는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안동엘 갔다. 그리고 영양을 지나 영덕 강구의 바다를 찾았다. 마치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예린 바닷바람을 맞으며 혼자 포구를 어슬렁거리며 바닷가를 헤매다가, 깡소주를 마시다가, 일출 을 보다가 며칠을 보냈다. 아주 쓸쓸한 여행이었다. ♤‘겨울여행’은 돌아오는 차안에서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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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서 온 편지

누군가 다른 누구에게 이어쓰는 공개편지입니다.

운 사람들

즐거

“어린것들” △이 그림은 율님의 편지속 그림입니다.

에게

☞군에있는 정율님이 품속모임 ‘어린것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다들 잘 지냈는지 모르겠네..정진이형, 형미누나, 미선누나, 대심누나, 민정 누나, 하나누나, 민경누나, 영정이, 진아, 상섭이, 신강이, 혜진누나, 세영누 나.. 내가 또 빼먹은 사람있나...음~잘 모르겠다. 빼먹은 사람이 있더라도... 앗!! 막둥이 병훈이랑 막내 뀨뀨(이름이 잘..기억이) 동환이란 지원이...와~ 진 짜 많네...이 많은 우리 어린것들 잘 지내는지 진짜 궁금하다. 정진이형은 일 잘다니고 있는지 주변사람들이랑 혹시~~삐리리한 일은 안 일어났는지... 형미누나는 무릎 괜찮은지..많은 일 힘들어하지 않는지...미선누 나는 복지아카데미 때문에 어려워하는건 아닌지 영훈고 영화만들기 반은 잘 하는지, 대심누나는 다니는 일 잘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걱정은 되고, 민정누나 아프리카로 가는 여행을 떠났다는데.. 몸건강히 잘 다녀와야 하는 데...하나누나는 학교 잘 다니고 있는지 진아랑 사이좋겠지 아직도...하나누나 는 아직도 옆에 아무도 없나? 진아도...좋은 사람 만나야 하는데... 영정이는 무릎인가 어딘가 수술 받았다고 들었는데 몸 건강히 잘 있는지... 이놈도 좋 은 사람 만나야 하는데... 민경누나는 아직도 연상의 사람(?)과 잘~ 사이좋게 지내는지 혹시 몬테소리 어린이집 잘 다니는지, 상섭이랑 신강이는 잘 지내 는지 둘의 관계 아직도 좋겠지.. 혜진누나랑 세영누나는 잘 지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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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는것들 잘하고 있는지...막둥이는 학교 잘다니고 있나? 본다는 시 험, 합격했겠지. 뀨뀨는 즐거운 대학생활 신나게 하고 있나? 동환이랑 지원 이는 아직도 티격태격 하겠지만 행복하게 잘 지내겠지. 동환이는 사회교육 원 잘 다니고 있나? 혹시 적응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사람사람들 그립기도 하고,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 고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그때가 그립다. 우리어린것들 아직도 잘 모이나? 궁금하네... 아직도 모임장소는 형미누나네 집인가? 훈련소에 있다보면 먹고 싶은게 많은데..특히 술이 먹고 싶다. 어린것들 많이 모여서 먹던 그 술자리...그립다~~ 백일휴가 나가면 하루는 술만 먹어 야징~ ^^~ 서울은 요즘 더워지고 있겠다. 여름으로 들어가는 계절이니까. 사회에서는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네..아~ 격리된 생활, 밖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생활 그래도 부산 아 이들과 즐거운 생활 87명 중에 2명만 서울이고 85명은 부산,울산 아이들이 지. 한 80%는 부산이지.. 그 억씬 부산 말들.. 알아먹지 못하는 사투리. 재미 있다. 유급당해서 3주더 있어야 하는 슬픈 현실이지만 그래도 이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 즐겁다. 먹고 싶은 음식도 많고 보고싶은 사람들도 많지만 힘든 훈 련 이겨내며 하루를 보낸다. 오늘 하루도 훈련을 받아가며 해가 져가는걸 지켜본다. 보고싶은 어린것들의 사람들.... 몸건강히~ 하고 싶은일, 하고 있는 일 모두 잘 되길.. p.s: 스승의 날 때 품에 갔나요? 우리 어린것들이 노래품 2기를 만드는건 어떤지... 년 5월 17일 훈련소에 아직도 있는 율-

2002

군대 들어온지 50일이 다되간다~ 아~ 50일 후면 100일 휴가닷!!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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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글 - 품 선생님께

선생님 잘 지내셨나요? 저 성은이예요. 기억하시죠? 한성여고 강성은!... 벌써 5월이네요. 제가 작년에 떨리는 마음으로 품 사무실에 신청하러 갔을 때, 선생님들께서 따뜻하게 맞아 주셨을 때가 어제인 것 같은데 벌써 품을 알게 된지가 3년이 되어가네요. 5월이 되면서 작년 한해동안 가장 저에게 고마우신 선생님이 누구인가 생각 해 봤어요. 물론 학교 선생님 중에서도 고마우신 분이 많았지만 제게 정말 고마우신 선생님은 품 선생님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품 선생님께

강성은 2002/05/15

연극을 할 때마다 도와주시고 지치고 힘들 때마다 옆에 있어 주시고 항상 자기 자신 보다는 연극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애쓰시던 선생님들 모습을 잊 을 수가 없어요 한 해, 두 해 연극을 하면서 참 많은 것 얻은 것 같아요. 인내와 노력을 알고, 친구를 많이 사귀게 되고 그리고 선생님들 같은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게 되고 저한테는 많이 과분한 것 같아요. 선생님 이번엔 연극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선생님들은 언제나 제 맘속에 있 는거 아시죠?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길... 권혁기샘 심한기샘, 이미선샘, 홍 경숙샘, 정율샘, 대심샘, 민정샘 보고 싶어요~~ 강성은님은 한성여고 동아리 '모노르그'의 짱으로써 작년 연극축제 때 번개, 캠프,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저희들도 놀랄 정도로 적극적이었습니다. 이젠 고3이 되어 공부에 전념 하고 있지만 그래도 작년에 활동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는가봐요. 성은님 고마워 요. 그리고 품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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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글 - 민탱 곰탱이 아프리카서 날린 편지

대파라~~~!!! 흐흐!!! 드뎌 한국말로 쓴다. 여기 한국 수녀님 노트북을 빌려서 쓰는거야… 여기는 비가 너무 많이 와… 여기는 시골이라 산 속에 집들이 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 면 사람들이 집하고 같이 쓸어 내려가 버린대. 내가 있는 곳은 너무 튼튼해서 아무렇지도 않 은데… 다른 곳은 그렇대…사람들도 많이 죽고 그런다고 하더라구… 여기도 전기 사정이 안 좋아서, 하루에 몇 번씩 몇 시간씩이나 전기가 나가버려… (그래서 메일을 쓰기가 힘들었지. 그리고 한국수녀님이 공부한다고 노트북을 매일 쓰셔서 말야.)

아프리카서 날린 편지

김대심 2002/05/17(01:41)

이제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가고 있어… 나 모레부터 애들한테 태권도 가르 쳐야 해…배구도 가르치고… 농구도 애들이 규칙을 모르길래 같이 놀았지비… 한국 수녀님말 고, 다른 수녀님도 컴퓨터 가르쳐 드리고… 그리고 나 저녁마다 그림 그려… 애들 수업자료에 쓸 그림 말야… 믿어지지가 않지??? 나도 그래… 여기는 자료가 부실해서, 직접 그려서 붙여 야해. 뒷 칠판에 말야… (심샘이 아시면 기절하시겠지만서도.그래도 내가 잘 그려. 다들 얼마 나 칭찬하는데!!!흐흐…) 수요일부터 유치원에 가는데… 애들 나이가 영아 반 애들은 2살부터 우리 반같은 경우는 14살까지 다양해… 너무 가난해서 학교를 갈 수가 없어서 그렇대… 집까지 수 Km를 걸어다니 고… 1시간씩 걸린대… 비가와도 우산도 없고… 맨발에… 정말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지금도 비가 와서 전기가 나가버렸어… 촛불켜고… 노트북으로 쓰고 있지비… 잘 살고 있어야해!!! 건강조심!!! 감기조심!!! No worry, No hurry, Be cool… 애들하고 싸우지 말고 말야!!! 하하하하!!! 민탱이가 아프리카서 날린 한글 메일입니다 영어로 쓴 편지도 있지만 무거운 민탱이 비에 쓸려가지 말라고 안부 전해주실 분은 일요일 오후 시 이후 부터 매일 오전 시까지 한국시간 전화 받을 수 있다네요 민정이의 한메일 핫메일은 안된답니다 fmamakuyu@iconnect.co.kr에 제목은 To Miriam 민정이세례명 민정이의 주소는 Salesian Sisters P.O Box 231 Makuyu KEN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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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속작은 이야기 ♥우리도 아가가....아가가... 조의근♡두영미님과 김보경님부부 도, 그리고 김정현님까지...엄마아 빠가 된답니다. 이런것도 질투하시 는지요? 지난달에 이어 정말 기쁜 소식이 너무나 많습니다. 품 2세들 이여~~ 빨랑 태여나라. 그리고 품 과 함께 커나가자~~ ♥이미선님 취직하다!!! 2001년 서울시청소년연극제 담당 으로, 2002년에는 청소년문화복지 아카데미의 간사로 활동한 이미선 님이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활 동하게 되었습니다. 6월 1일자로 근무를 하게된 이미선님 두근거린 다고 하니까요. 모두들 열심히하라 는 격려의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이미선님~~~ 홧팅!!! ♥품홈페이지 십만돌파!!! 2000년 5월에 열었던 품 홈페이지 가 벌써 십만명을 돌파했다지요? 돌파한날 5월 19일 일요일이었습 니다. 십만돌파손님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나, 십만손님이 품을 배려한건지 밝히지않는 관계 로 간단한 번개만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감자탕집에서 모여서그 런지 매우 정감있는 시간이었습니 다. 그렇다면 품 100만 번개는 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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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타다 기획동아리 ‘노올자’ 아시죠? 우리 노올자친구들이 서울시청소년상에 서 창의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 습니다. 그리구요. 2001년 품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던 김선희님도 서 울시청년상 자원봉사부문에서 장 려상을 수상했답니다. 5월5일과 20 일에 있었던 시상식에 모두들 기 뻐하는 것이~~ 모두들 대단하지 않습니까? 뭐 상이중요한 것은 아 니지만 우리가 열심히 땀흘린 결 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소중 한 땀 부탁드릴께요. ♥율이랑 우중이랑 편지왔어여~ 품에서 어릴때부터 커왔던 정율님 과 우중님이 군대간 것 다 아시 죠? 군에 도착하자마자 품생각이 난건지. 편지가 벌써 도착했답니 다. 군생활의 어려움과, 군밖생활 의 궁금함이 그 편지안에 다 담겨 있는데요, 편지보니깐 더 보고싶은 거 있죠? 율~~, 우중~~~ 보고파. 빨랑 100일휴가 나오면 좋겠다. 44


품 주주현황 ▶주주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은 현재까지 총 172분입니다.

168. 윤회영(거창군 청소년문화의집) 169. 신미경(연수구청소년수련관) 170. 박혜경(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171. 정태영(사회복지사) 172. 정주남(제천종합사회복지관) 작은 정성 감사합니다 3月- 총1,242,090원

*일반자동이체 및 지로(수수료 950원)

여승현(20,000) 박기범(40,000) 김영호(10,000) 이유신(10,000) 김정현(10,000) 김영원(30,000) 원정분(15,000) 조성민(10,000) 고영한(5,000) 이교영(40,000) 한덕남(20,000) 이선재(10,000) 김명희(5,000) 김정숙(10,000) 이진원(10,000) 김지선(5,000) 장성희(10,000) 김미정(10,000) 강대근(50,000) 윤기희(10,000) 유지연(5,000) 조기순(10,000) 미확인(10,000) (다음호에 기재)

*CMS자동이체(수수료 26,960원)

고인석(20,000) 김대심(20,000) 조숙경(100,000) 황선미(10,000) 손춘석(40,000) 조정은(20,000) 남재영(10,000) 권혁철(10,000) 최정훈(10,000) 장은석(10,000) 권혁철(10,000) 반병두(100,000) 최경화(10,000) 유병훈(20,000) 김태영(10,000) 강하용(20,000) 홍경숙(20,000) 배경옥(40,000) 김정미(10,000) 이정호(20,000) 박영심(20,000) 문상훈(100,000) 이원경(10,000) 손의숙(60,000) 조남억(20,000) 이창신(20,000) 이원범(40,000) 홍미영(40,000) 고영한(10,000) 강하용(10,000) 최해경(40,000) 정주남(10,000) 신미경(10,000) 고영한(10,000) 표경흠(5,000)

구분

사업 일반

주주 계

수 입 항목 전월이월 후원금(주주) 이월금

결․산․보․고 금액 2,589,235 1,274,550 250,000

사업수입

5,480,000

사업비 기타 계 개인후원 총계 이월금

232,080 939,060 9,593,785 1,242,090 10,764,925

지 출 항목 일반사업비 급여 공공요금 운 영 경비 비 월세 기타 상환금 계 사업통장이체

금액 2,555,090 3,489,240 474,240 800,800 620,000 1,372,231 171,300 9,482,901 1,242,090

9,482,901 1,282,024

* 2002년 1월 금융기관 대출 6,000,000원 / *주주입금총액을 월말로 결산하여 사업통장으로 이체하여 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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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습니다 초등프로그램 “만화영화 좋아하니?”를 함께만들어 주신 김선희, 나하나, 백진아님 소중한 땀 고맙습니다. 다음달엔어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한다면서요? 그때도기대할께요. *

청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보수교육시 품을 방문하신 열정적인 분들입니다. 광주지역의 김영 습, 윤회영, 안기숙님과 청주지역의 정주남, 박혜경, 정태영님, 그리고 서울지역의 신미경, 김성 숙, 류화석, 정인교, 강선아님모두모두 그열정에 반했답니다. 홧팅!!! *

품 10주년심포지엄에 오신 품식구분들은요. 너무너무 많아서 일일이 말씀드리기가... 모두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접 감사의 전화를 드려야하는데 이렇게 서면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 다. 10주년 기념식때뵙겠습니다. *

상암동월드컵경기장 옆 평화공원에서 전통예술한마당 준비마당에서 소중한 땀 흘린분들입 니다.김영호, 변영정,노서영,김인용, 김은실, 김동환,최선희, 이은정,백지나,김은정,오종승,임유 정,김소희,오경원,김판중,이장형,김판중,이장형,김동혁,권미희,박진아,송예진,양지은,김용성,조 현용,천기덕,원윤지,이리따,조미지,임선우님까지 헉헉헉. 이날은 평소보다 뜨거운 태양볕아래 그늘도없던터라모두들힘이들었다고하는데요. 여러부~운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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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연극축제와 청소년연극축제의 중심축인박종우님 늘감사합니다.

알립니다 품 10주년이 코앞입니다. 10주년을 기념하여 품의 10년 역사를 한눈에 보기위한 다양한 자료 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품에서의 명찰, 사진, 티셔츠 등 공개하고픈 모든 것들을 품에 잠깐 빌려 주실수 있는지요? 잠깐이요. 품식구분들~~~ 꼭이요~~~ 꼬~옥. 지금 바로 연락주세요. *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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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의 뜻과 가치에 동참하시려면?

품은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과 함께 진정한 복지, 문화공동체를 위해 새로운 변화와 실 천을 합니다. 품은 남보다 먼저가 아닌 남과 다른 다양함으로 남과 함께 할 수 있는 문 화공동체를 지향합니다. 품은 청소년문화복지의 진정한 변화를 위한 연대사업에 앞장 서며, 청소년문화복지와 청소년활동에 관련된 학계, 실무자들을 위한 현장 교육사업에 투자합니다. * 품주주운동은?

진정한 사회복지의 실천을꿈꾸십니까? 새로운 변화와 실천에 동참하고 싶으십니까? 품의 뜻과가치에 투자하십시오. * 품주주가 되면..

․품의 주인으로 품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품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사업과 운영보고(e-mail, 주주게시판, 우편)를받습니다. ․품의 모든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있는 기회와 혜택을받습니다. ․품 주주운동의 방향결정과정에 함께 참여합니다. ․주주님의 가족, 자녀교육을 품이 책임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있는 삶의에너지와 의미를 드립니다. ․주주 게시판은 당분간주주회원에 한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 주주가입방법

품주주 가입신청서 작성(e-mail, 우편, 방문신청 등) 개설된통장으로 가입비납부 주주 가입 후매월 정기회비납부 ․가입비 : 청소년 5,000원이상 / 성인 10,000원이상 ․정기회비 : 청소년 1,000원이상 / 성인 5,000원이상 4. 개설 통장 ․서울은행 계좌번호 : 30101-1659419 예금주 : 품청소년문화공동체 5. 납부방법 : 자동이체,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지로용지 1. 2. 3.

**자동이체시 개인통장, 도장, 신분증을 지참하신 후 은행에서 신청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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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2002년6월 by 동북권역마을배움터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