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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2002년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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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

2002년 3월호(통권 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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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획기사 변화 변화1-7차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 미치는 영향<배경옥> 변화2-졸업, 새로운 시작<졸업한 이들> 변화3-졸업을 축하합니다 변화4-벽을 넘어보자<심한기> 16 품사업 이모저모-지난 2월의 품 그리고 3월의 품 19 이달에는 이렇게- 시작...3월 20 10주년 특집-품 열살이야기 세 번째 ‘재단과 품’ 22 유리의 헛생각-새봄 23 땀이있는 현장-제8차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예화캠프 30 품속의 품 - 동아리 ‘노올자’

․ ․ ․ ․ ․ ․ 33․우리를 채우는 공간-사평역에서<박기범> 34․품사람들 - 나누면 하나되는 삶<박예분> 36․품에서 온 편지 - 하나가 경옥선생님께 38․좋은사람 좋은글 - 좋은 말만 하세요<김태황> on/off라인 둘 다 힘드네<홍정모> 40․품속작은이야기 / 품주주현황 / 결산보고 44․참 아름답습니다 / 정정합니다 / 알립니다 발행인․심한기 발행일․2002년 3월 5일 편집․두레품 표지디자인․서동미 발행처․품청소년문화공동체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02)999-9887 Fax(02)999-0860 www.pumdongi.org E-mail: pum@pumdongi.org 인쇄․보리기획 두레품人․송향숙․황선미․서동미․김대심․김선희

표지디자인은 두레품의 꽃 서동미님이 직접 했 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만들어낸 작품 입니다. 가운데 ‘ㅍ’은 품을 의미한다는군요.


기획12002 변화된 교육 7차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 미치는 영향

배 경 옥(성주초등학교 교사)

얼 마 전 언론에 이런 통계를 보았다. 올해 서울대 신입생 중 서울 강남 지역 출신이 50%이상을 차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제 가난하지만, 교과서만

열심히 파면 서울대 간다는 실정은 한물간 모양이다. 90년대 들어서 학교교육에도 ‘경쟁력’이 중시되면서 교육개혁이 시작되었 다. 학교 현장은 많이 흔들렸고 급기야 1999년에는 ‘학교 붕괴’라는 끔찍한 말도 등장했다. 교실, 학교, 즉 공교육이 붕괴된다면 없는 집 자식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임은 분명하고도 오래된 사실이다. 김대중 정부는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올 2002년에 5, 6학년까지 7차 교육 과정을 전면 실시하겠노라고 발표했고, 공식 문건에 이르면 그 성격은 “공 통성과 다양성의 동시 추구, 교육의 질 관리,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인 학습량을 대폭 감축하며,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아 이들이 학원에 갈 필요없이 사교육비가 줄고 공교육이 정상화 될거라는 번 지르르한 사탕발림을 제시하였다. 우와~아이들의 저마다 개성을 살리고 능력에 따라 수업을 하고 활동 중 심의 교육을 한다네 이제 학교가 바뀌려나부다!!!??? 그러나 요즘 학교는 불안하고 혼란스러워 보인다. 짧은 경력에 부족하나마 본인이 느끼는 학교의 모습을 몇 가지 이야기 해 보겠다. ♣선생님! 너무 힘들어요

학습량을 대폭 감축했다고는 하나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줄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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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없을만큼 학습량이 오히려 늘어났고, 10학년제의 도입으로 내용이 훨 씬 어려워졌다고 대부분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얘기한다. 그도 그럴 것이 10학년제를 통으로 짜다보니,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고려 하기보다 학자들의 학문 수준의 교과 내용을 분배해 놓아 수준이 더 어려워 졌다고 한다. 또 교과서가 대부분 활동중심으로 짜여져 겉으로 보기엔 나아 보이지만, 사실 학급당 40명이 넘는 우리네 실정에선 교실이 소란스럽고 내용도 모른 채 우왕좌왕하는 아이들이 많아 기초학습이 부진한 아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엄마! 학원 보내주세요

7차 교육과정을 가장 잘 대표하는 말은 수준별 교육과정이다. 즉 우수아 는 우수아끼리 모아 집중도를 높이고, 부진아는 단순인지의 수업을 한다는 얘기다. 능력에 따른 교육이라는 허울좋은 말이다. 수준별 교육과정은 단계 형(수학), 심화 보충형(국어, 과학, 영어)으로 나뉘어 아이들은 심화집단에 속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사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없 는 아이들은 더욱 소외되는 것이다. 1학년 아이들도 요즘엔 학원가기가 바 쁘단다. 그럼 학교 운동장은 누가 지키지? ♣얘들아! 미안해

요근래 몇 년새 시골의 작은 학교부터 대도시의 큰 학교에 이르기까지 학 교 정보화 구축 사업이라는 취지아래 가뜩이나 좁은 교실에 고성능 컴퓨터 와 대형 프로젝션 TV가 쳐들어 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네들이 차지하는 자리만큼 제기능을 다하진 못하고 있어 큰 일 이다. 7차에서 요구하는 수준별 수업, 늘어난 업무량으로 인해 교과 내용을 연구하고 수업을 준비하기 보다 인터넷 사이트 업체들이 제공하는 완벽하게 패키지화된 수업자료를 손하나 까딱하여 써먹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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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나이드신 선생님들은 세상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학교가 예 전만 못하다는 말씀을 넋두리처럼 많이 하신다. 글을 써내려가면서 고민이 든다. 그럼 과연 앞으로 학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걸까? 아이들의 교과 수준을 높이는 곳? 아이들마다 수준별로 갈 라내는 곳? 점수기록하고, 컴퓨터앞에만 앉아 있는 선생님(?)들이 일하는 큰 사무실? 누구나 배워야 할 인생의 지혜와 지식이라고 사회적으로 합의된 내용을 잘나고 있는집 자식들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배우고 행복해 질 수 있 도록 배려해 주는 게 교육과정이 아닐까? 이제 몇 일 후면 다시 새 학년이 시작된다. 학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또 학교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이 신바람나 고 즐거워 지는 때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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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 변화의 계기-졸업

졸업, 새로운 시작 졸업하는 초․중등 품동이, 품 대학생 자원지도자 중학교에 들어갑니다!!

안5학년녕하세요? 저는 인우입니다. 때 품에 가서 "서울 찾아 떠나는 여행"에

참가한 것도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벌써 1년이 지나고 정든 학교를 졸업하여 중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6학년 때 친구들과 놀이동산도 가며 재미있게 놀았는데 졸업이 다가와서 슬픕니다. 다른 중학교에 배정 받은 친구들과 앞으로 못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잘 모르는 학교에 가서 모르던 아이들과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정인우(숭미초등학교 졸업/선덕중학교 입학)

어는 새로운 느덧 6년이란 긴 시간이 흐른 끝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중학교라 세상에 발을 내딛으려하니 많이 떨린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느

낌과 중학교에 입학하는 느낌이 너무 다르다. 초등학교 입학 땐 엄마 손만 꼭 잡고 유치원이 아닌 학교에 다닌다는 기쁨을 느꼈지만 지금은 아니다. 중학생이 되니 한 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앞으로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지, 내 체력으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걱정 이 앞선다.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나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고, 나 자신이 나쁜 쪽으로 물들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박유애(우이초등학교 졸업/인수중학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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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김용성. 아직은 생소한 나.

오늘도 학생회실을 들렀다가 집에 간다. 오랜만에 북문쪽으 로 걸어나왔다. 어둡고 조용하다. 공기는 신선하다. 요즘 내가 잘 누리지 못했던..혼자만의 시간. 이제 나는 대학생이다. 대 학 생... 드디어 고졸무직에서 해 방이다^^;; 뱀이 허물을 벗고 나올 때 느낄 것 같은 그 서늘함 이 온몸을 휘감았다. 아니, 좀더 쉬운 예로 빨고 난 뒤 첨 옷을 입을때의 그 서걱서걱함이랄까. 더 큰 자유.. 더 큰 책임.. 익숙하진 않지만 내가 바라던 것이었다. 이제 누릴 수있다. 자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버스정류장에 이르렀다. 이제 버스탈때 성인요 금을 내야한다. 움..ㅡㅡ;; 지금까진 만 18세에 대입전이라고 우직하게(?) 고 딩요금내고 다녔는데 이젠 어쩔 수 없이 600원을,.ㅠㅠ 난 정말 크고 깨끗한 새로운 캔버스를 얻었다. 내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무대.. 지금까지 여러 제약조건 때문에 포기해야했던 많은 일들 을 할수있겠지^^ 너무나도 아쉬운 내 중고딩 시절... 정말 싫었다. 하지만 받 아들여야만했다. 후회라는 감정도 마비될 지경... 하지만 그 아쉬움들은 이제 접고 내게 주어진 이 새로운 도전을 정말 멋지게 당당하게 받아들일 것이 다. 오늘 입학식을 했다. 그동안 기획단 활동 때문에 집처럼 드나들었던 학교 라 그다지 감동은 없었지만 그래도 기분좋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한다는 긴장감도 든다. 아무 생각없이, 그저 즐기다간 나중에 즐길것이 없어지겠지.. 욕심내어 배우고, 익히고,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할 것이다. 공부 연애 각종 학교자치활동 아르바이트 여행 취미활동.. 온몸으로 부딪히고 받아들일 것이다. 내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용광로처럼 그 모든것들을 내 안에서 끓 여내어 정제시키면 그땐 진정한 성인이 되어있겠지. 지금 이 결심 이 각오... 잊지않을 것이다. 분명 대학은, 아무리 내가 기대 를 안한다해도 더 힘들고 차가운 곳일지도 모른다. 피상적 인간관계...학점과 취업경쟁들.. 하지만, 난 내 힘으로 모든걸 극복해낼 것이다. 나의 의지와 노 력과 습관으로... 움 어쩌다 글이 이 모양이 되었는지... 암튼 이렇게 입학첫날의 밤은 지나 간다. 대학생 김용성. 아직은 생소한 나. 김용성(충암고등학교 졸업/연세대학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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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인생 소속이 무엇이더냐

졸업이라.... 참 낯익은 말이기도 하지만... 참 낯선 말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졸업은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아~ 허무해.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은 즐거움 뒤에 나도 모를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다. 그 두려움이 어떤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난 아직 어리둥절할 뿐 이다. 나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 역시 아직은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사실이 어리둥절하게 느껴질 것이다. 대학이라는 문턱과 사회라는 문턱.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가 그 문제에 대해 참 많이 고민하고 걱정도 하고.. 생각도 많이 했다. 내가 어느 길을 선택해야만 하는가. 결국 난 학교라는 길을 택했고. 그 선택이 옳았는 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천천히 느끼고 생각해 보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난 지금보다는 더 자유롭고 더 편안해질거라 생각했다. 이런 내 생 각이 착각이었음을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다. 자유로움과 편안함 뒤에 따르 는 책임감이라는 것 이것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예전과 같은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다르게 행동하게 되고 다르게 생각하게 된다. 왜일까.... 에혀. 요즘엔 차라리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것이 좋았다라는 생각이 든 다. 난 벌써 이런 생각을 한다 친구들은 어떨까? ^^ 그렇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일뿐 난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이 더 많기에. 난 앞으 로 남은 길에 충실하고 싶다. 지나온 길에 대해서 후회하고 미련을 갖고 싶 진 않다.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전보다 내 삶이 나아지리라는 확실한 믿 음이 없기에. 내 나이 20살, 이제 내 삶은 정말 내 것이다. 사회에서도 학교 에서도 정말 멋진 내가 되고 싶다. 아직은 고등학생 티를 못 벗은 나지만 억지로 벗으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주위 상황에 익숙해져 가는게 좋지 않을까. 문득 졸업한 느낌에 대한 글을 쓰고 있으니까 예전에 활동하던 그룹 언타 이틀의 "졸업" 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중학교 졸업을 하면서 들었던 노래. 그 때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혼자서 눈물을 흘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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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헤어졌으니 우리 다시 만나요. 이 다음에 서로가 미소지으며 만나길 바라며..."

내 친구들 같이 울고 웃었던 친구들이. 노래 가사처럼 미소지으며 만날 수 있을까? 각자의 길을 걷기에도 바쁘겠지. 휴. 한숨이 절로 나오네. 앞으 로 내가 만나야 할 사람들 그리고 스쳐지나갈 사람들 어떤 사람들일까. 정 말 궁금하다...^^ 졸업과 동시에 난 새로운 시작이란 것을 얻었다. 졸업은 지나간 것이니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새로운 시작에 매달려 살아야되겠지. 그 새로운 시 작이란 것이 결코 달콤하지 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도. 매번 힘겨운 일과 마주치면 이겨낼 수 있는 내가 됐음 좋겠다. 예전에 나보다는 좀 더 강한 내가 됐으면 좋겠다. 친구들도 모두들 자기가 선택한 길에 후회하지 않도록.. 조금 더 행복한 삶이 됐으면 한다. 김은미(송곡여고 졸업/대학진학) 졸업= 나를 더 깊이 발견하기 위한 여정..

2002년 2월 22일, 나는 졸업을 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식을 거쳐왔기에 낯설지 않은 단어임이 분명한데도, “졸업”이란 말은 나에게 아쉬움과 뿌듯 함, 설레임과 두려움이 뒤섞인 묘한 느낌을 가지게 했다. 내가 5살 때 20살이 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처럼, 역시... 대학을 새내기란 이름으로 들어갈 때만 해도 졸업이란 건 나와 아주 멀리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시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 게 흘러갔다. 대학생활을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면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난 나름대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대학생활을 하며 만났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서, 세상엔 나와는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과 그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 이다. 또한 그러한 사실들을 깨달으면서 나 자신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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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소중한 시간들도 가질 수가 있었다. 졸업을 한 지금, 나를 보호해주던 울타리가 없어져버린 것 같은 기분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회라는 곳에 뛰어들어 겪을, 새로운 경험 들에 대한 기대로 설레기도 한다. 끊임없이 나를 발견하겠다고 내 자신에게 약속한 만큼, 졸업과 더불어 시작되는 나의 새로운 삶은 나를 한층 더 깊이 발견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다. *^^* 김기자(청주대 사회복지전공 졸업) 졸 업 각 오

12월말 학기가 끝나고 1월 어느 날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빌리 려 하는데 졸업생은 1월부터 책대여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아~, 네 잘 알겠습니다.”하고 뒤돌아서던 마음이 ‘이제 학 교에서도 나의 자리는 없구나.’ 돌아갈 곳이 없다는 불안감이 밀려왔다. 사실 이날 이력서를 넣기위해 관련서류를 준비하러 간 날이었다. 아마 생각없이 들렀다면 내 마음은 더 허물어졌으랴. 한 달정도를 잠도 못자고 고민고민 했었나보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의 지 원소식을 듣고 도전해보자고 마음먹었다. 한명을 뽑는다기에 기대는 않고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다. 첫면접이었기에 많이 떨렸지만 4 년동안 생각해왔던 것을 현실로 이루어내보자고 다짐했다. 편안한 쇼파에 앉아 수녀님과 선생님 한 분과 대화를 나누었다. 면접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어찌나 실망스럽고 후회가 되는지 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기다려 보기로 했 다. 집으로 들어가는 주차장에 이르렀을 때 수녀님께 전화가 왔다. 면접을 보았으니 결과를 알려야 하지 않겠냐고 물론 결과는 내일부터 출근하라는 것이었다. 입이 귀에 걸려 펄쩍펄쩍 뛰었다. 그래서 나는 2월 1일부터 졸업 전에 출근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행운이고 하느님의 뜻이라고 믿었다. 졸업과 동시에 많은 친구들이 여러 가지 길을 가겠지만 나는 현실속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싶었고 힘들다고 얘기하는 청소년분야의 길이 나의 길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지금 이곳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을 하지는 않지만 처음부 터 입맛에 맞출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있 어야하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마 필연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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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나는 나의 길을 확인하고 동시에 이것에 만족을 하기 위한 길로 접 어들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려한다. 배은정(한국체육대 청소년지도전공 졸업/보라매청소년수련관 입사) 인생이란 도전의 반복

안녕하세요. 품팔이(품8기 실습생) 김지선입니다. 저는 이번에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를 졸업하고 학문에 더 욱 뜻을 두어, 명지대학교 대학원 여가정보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래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는 친구들에 비하면 그리 졸업이 실감 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저를 흥분시킨답니다. 인생이란 도전의 반복이라고 생각을 해온 저에게 대학의 졸업은 더욱 많은 것에 대한 도전이 가능해지는 의미로 다가왔고요, 그래서 가능한 여러 가지를 경험하 고 나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학생이라는 직 업(?)은 그대로이지만, 더욱 큰 책임감과 성숙미를 갖추어야 한다고 스스로 에게 암시를 하곤 합니다. 품에는 더욱 의젓한 모습으로 가고 싶은데... 저의 천성이 어디 가겠습니까? m^o^m 이 짧은 글을 쓰면서 철없던 지선이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품을 생각 합니다. 에너자이져 같은 품 샘들의 모습과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을 떠올리 며 이제 조심스럽게 에너자이져 같은 어른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고픈 지선이였습니다. 김지선(경기대 청소년지도전공 졸업/명지대 대학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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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 변화에 대처하자!

졸업을 축하합니다. 졸업하는 식구들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들입니다. 대학생활을 앞두고있는 후배들에게

첫번째 이야기, 풀어진 시간을 내 시간으로 만들자! 고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개인차는 있지만 대학가서 처음 피부로 느끼는 것 은 많은 시간이 남는다는 것이다. 나도 처음 많아진 내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워 했었다. 내가 이 긴 시간 1년이라는 대학생활동안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없었던 것 은 동아리 활동과 총학생회 선거 활동, 사회복지학부 임원, 자원봉사 활동 등이었다. 활동을 하면서 많은 선배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었다.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서 품동이 동생들도 많은 시간을 의미없게 흘려보내지 말고 동아리나 관심분야를 경험 할수 있는 내시간을 잘 활용하며 만들어 가 는 신입생이 되기를... 두 번째 이야기, 대학생의 유행! 위험한 유행도 있다. 대학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친구들과 이상한 흐름에 빠져있는 경 우가 많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만나면 술먹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 이고 하숙이나 자취방에 있는 친구들 집에 가서 동양화나(?) 카드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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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고, 그러다가 다음날 학교도 가지 못하는데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서로 폐인이라는 말로 놀리면서 그 말과 그런 폐인의 생활을 즐긴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 유행중에 신학기 ,개강한 후 이성을 사귀는 것이 유행한다. 정말로 좋아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고 사귀게 된다. 그러다 보면 친 구들과의 관계도 불편하고 후회도 한다. 그래서 하숙하는 친구들은 자기 방 에서 자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일때만 시험기간에 절대 술먹으러 가는 경우나 노는 경우 거절하는 자기 관리를 해야한다. 우리 품동이 동생들에게 나의 1년 대학생활 중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두서 없이 했는데 대학생활 을 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젏은 세상의 첫걸음을 열 수있는 대학의 새내기가 되기를. 02학번 산소 오투 학번 화이팅!! 이상섭(한일장신대 사회복지2) 너희들이 이제 졸업하고 나서 고등학생이 되니..

(특히 노올자 활동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말들을 좀 적어 달라고 부탁했었는데. 내가 뭐라고 말을 해 줘야 할지 모르겠네. 우선 날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우선 내소개. 난 2 학년이 되고 이 글을 읽게 될 너희보다는 한살이 많겠구나. 내가 너희들에 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정도로 내가 너희들보다 뛰어 나진 않은거 같아서. 그냥 내가 고등학교 때 어떻게 지냈었는지 또 너희가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 말해줄께. 난 수유중학교 3학년 때 노올자를 처음 알게 됐어. 그래서 중3-1학기가 거의 끝나 갈쯤에 축제의 기획단으로 작게나마 활동을 하게 됐지. 친구의 권유로 해서 노올자에 가입하고서 노올자 활동을 한때가 고등학교 올라갈 때니깐 지금 노올자 새내기들과 비슷한 시기 일 것이야. 처음엔 고등학교를 들어 가니깐 이젠 공부 좀 열심히 하라고 어머니의 잔 소리가 장난 아니었지. 그래도 서클에 안들어 간 대신 노올자 활동을 한다 고 잘 설득을 했지. 그래서 노올자 활동을 하는데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 어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중3때 맨날 늦게 일어나서 1교시 지나서 학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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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맨날 자고 그랬던 버릇들이 후회되었지.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등교 시간이 중학교 때 보다 빨라지고..수업 시간도 50분으로 5분 늘어나서 지겹 고, 졸리고 그래서 수업 시간에 많이 졸았었지. 중학교 때 보다 등교 거리가 많이 늘어나서 학원가는데 지각도 늘어났지. 그래서 중간고사 때 성적이 별 로였었어. 그래서 중간 고사를 본 뒤로는 수업시간에 안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어. 그 덕택에 기말고사 때는 성적이 중간고사 때보다는 나아 졌었어. 그래서 하는 말인데...너희가 고등학교가서 명심해야 될게 특히 사립을 간 애들은 선생님한테 잘못보이면 괴롭다. 공립이랑 달라서 전근 거의 없거든. 그리고 자리 배정할 때 맨 뒤에는 앉지 말아야 되고 앞쪽에 앉거라. 뒤에 앉으면 우선 핸폰 문자 보내거나, 가끔 통화할 때. 거의 안걸려...ㅡㅡ; 써먹 진 말고...가끔 만화책을 봐도 잘 안걸리지... 그래서 뒷자리에 앉으면 아주아 주 안좋아. 그리고 또 하나. 반장이나 부반장..또는 서기 같은 건 될 수 있음 안하는게 노올자 활동하는데 편할꺼야. 서기같은 건 학기 말때 출석부 정리다 뭐다해 서 많이 바쁘고, 또 통계틀리면 담당 샘한테 혼나고 반장이나 부반장하면 선생님들 이리 저리 시키는게 학교다니면서 힘들어. 그렇지만 가산점이란게 있으니깐.... 노올자 새내기들은 2학기가 되면 무지 바빠 질테니깐 1학기 이 후로는 될 수있음 하지마. 아..또 하나, 서클. 진짜로 공부하려고 하는 애들은 서클 될 수 있음 들지마. 뭐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할려면 서클 들어가도 상관없는데 서클 들어가면 1 학기 때 대면식이다 뭐다, 학교서 선배 만남 꼬박꼬박 인사 해야되고. 또 노 올자 새내기들은 학교 축제랑 우리가 준비하는 축제랑 시기가 거의 비슷해 서.. 될 수 있으면 서클 들지 않는게 좋을 것이야. 중학교때는 공부 거의 안하고 또 많이 놀았다고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하면 힘들거라면서 공부 안하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생각 하지말고 고등학교 때만 열심히 해도 충분히 따라 갈수 있어. 그러니깐 수업시간엔 수업 열심히 듣 고, 졸려도 참고 쉬는 시간에 자고 뭐 학원이다 과외다 하면서 바쁠텐데 중 간중간에 남는 시간들만 잘만 활용해도 남들보다는 많은 공부가 될거야. 요세 수시모집 있는거 알지? 수능시험은 주요과목만 본다고 학교에서도 주 요과목을 제외한 기술 같은거 거의 무시하고 그러는데. 수능시험 보는 것 보다 수시 모집으로 대학가는 게 더 좋아. 그러니깐 과목 전부다 열심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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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수시 모집 할때에..과목 점수를 보거든? 수냐 우냐 미냐, 뭐 이런것들. 중간 고사점수+기말고사점수 해가지고 과목당 평균 90이상이면 수, 80이상 이면 우 이런식으로 결정돼...그러니깐 80이하로는 안 떨어지게 공부하면 좋 아. 음...고등학교 공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그냥 중학교 때 보다 조금 어려워 졌다고만 생각하고 항상 자신감 있게 생활하고, 새내기 노올자애들 은 힘들거나 어려운일 있음 말하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노땅애들도 잘해 줄거야. 그럼 이거 읽으면서 고등학교 생활에 도움 됐으면 좋겠다. 김인용(용문고등학교2)

기획4 변화는 시작이다!

벽을 넘어보자 글․심한기(품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 생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아름다운 삶의 기준도 자신의 몫이다. 다만 ...그져... 삶의 선배로 아주 솔직한 선택에 대한 넋두리를 하려한다.

졸업은 시작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말아야

하며,

계 획이

'졸업은

있 어야

하며,

시 작이 다'라고 .. . 그리고

'새로운

당 장의

집 착을

결과 에

대한

시작 은 하지

라고... 모두들 아는 이야기지만 현실에서 그것을 실천하기는 쉽지않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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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말아야

한


우리의 현실에서 대학의 졸업은 체감지수가 너무도 강한 압박의 시작이기 도 하다. 경제적 독립과 사회적 안정을 강요하시는 부모님의 압박, 당장 손 에 잡아야 할 목표에 대한 스스로의 압박, 주변의 따가운 눈으로의 압박, 아 직도 찾지 못한 불투명한 미래의 목표에 대한 압박, 30만원 년봉 차이를 못 견디는 상대적 열등감으로의 압박, 심지어는 결혼에 대한 압박 까지...... 결 국 이러한 압박은 자신의 꿈을 흔들어 놓기도 한다. 사회복지의 꿈을 꾸던 아이가 연봉 2000만원의 학습지 교사가 되고, 청소년과 함께 세상의 희망을 심겠다는 아이가 공무원 시험 공부에 세상을 등지고 산다. 학습지 교사가... 공무원이란 직업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꿈을 꾸고, 희망을 그리던 4년간 의 소중한 시간에 연장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오늘새벽 사랑하는 후배가 이런 말을 보내왔다. '당신의 재능과 세상의 요구가 교차하는 지점에 바로 당신의 소명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Where your talents and the needs of the world cross, there lies your vocation.

졸업생들이여.... 그대들을 옥죄이는 압박이란 벽을 넘어보자. 당장의 선택보다는 미래를 위해 뛰어보면 어떨까? 흔들리지 않는 미래가 있다면 학습지 교사이건, 파파이스 아르바이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 각한다. 전공을 살리는 것...무엇을 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살아가는 가? 가 중요한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자. 자신을 찾겠다고, 깊은 산속 암자에 뭍혀 바람과 대화를 나누며 벌써 반 년을 보내고 있는 선영이가 부러워진다. 50만원이라는 최저임금도 안되는 곳에서 아이와 남편의 압박도 물리치며, 자신의 꿈을 심고있는 령이가 아름 답다. 죽어도 공부을 하겠다는 똥고집을 버리지 않고 결국 대학원생이 된 동팔이에게 막걸리 한잔 따라주고 싶다.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전혀 미 동도 않고 자신의 일에 여전히 고민하고있는 정현이가 아름답다. 그리고 그렇게 고민하다가 하느님의 삶을 선택한 늙은 학생이었던 경아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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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사업 2월의 품

◎ 정예화캠프에 다녀왔어요

[제8회 사회복지정예화캠프 2.4-8]

지난 2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5일로 진행된 제8회 사회복지정예화캠프에 품도 함께했습니다. 이번캠프에서 품은 벤처사회복지단체로서의 품의 사례 를 알리고, 청소년문화활동의 선두주자인 품의 다양한 사업들을 영상, 사진, 강의를 통해 제시하였습니다.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사회복지의 꿈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 는 계기였으며, 품 내부적으로는 사회복지 그 중 청소년문화복지를 실현하 기위한 땀과 노력을 실질적이고 알차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습 니다. 이번 캠프참가자들은 캠프에서의 도전, 열정 등을 안고 조금씩 풀어낼 수 있는 기회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시정참여사업 심포지움에 다녀왔습니다 [2.6/수] 서울시 자치행정부에서 주최한 시정참여사업 심포지움은 지난해 참여한 다양한 시민단체들의 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01년 시정참여사 업의 일환으로 ‘지역청소년문화축제’와 ‘북한산생태모니터링활동’ 두가지 사 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주목할만한점은 100여개가 넘는 사업중에 16개의 우 수사업을 선정했는데요, 여기에 이 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이 되었다는 즐거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2002년에도 좀더 알찬 사업들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도봉구청 임의단체보조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도봉구청임의단체지원사업 공모신청에 품은 “도봉구 관내 청소년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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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캠프‘ 제안서를 제출하였는데요,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도봉구에 서도 품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돌아왔습니다. 파이팅~~

◎ 졸업식엘 다녀왔습니다. 초등품동이부터 대학생 자원지도자까지 졸업식에 쫓아다니느라....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벌써 졸업을 하다니... 믿어지지않더군요. 이지역 숭미초 등학교 인우와 귀범이, 우이초등학교의 유애, 인수초등학교의 유진이 그리고 한국체육대학교의 배은정, 서울시립대학교의 장은석, 김대심, 서울여대의 김 은진, 최유라, 이유미, 청주대학교의 김기자까지.... 그 외 졸업과 입학을 한 품식구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 2002년 장애인인식개선 지원사업 “서울시장애청소년연 극축제”를 품에서 만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을 하는 이번 장애청소년연극축제에 품 이 전년에 진행했던 노하우를 앞세워 제안서를 제출했었는데요, 선정이 되 었다고 합니다. 지난해보다 더욱 더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작전을 짜고 있답니다. 품과 연극연출가, 특수교사,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나갈 2002년 장애청소년연극축제에 많은 기대바랍니다.

◎ 각종 사업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2002 민간단체 시정참여공모사업 설명회(2.22/금) 2002년 서울시체육청소년 과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설명회(2.28/목)를 다녀왔습니다. 전년에 이어 올해에 도 계속 도전하는 사업들인데요, 앞으로 결과를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안서마감일은 시정참여사업의 경우 3월 30일까지이며, 청소년프로그램의 경 우 3월 13일입니다. 마음속으로 지지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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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품

◎ 주주총희를 개최합니다 [명동유네스코회관 10층/3.9(토)]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는 주주님들을 "품주주총회"에 초대합니다 2001년 품의 독립 이후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품의 주주님들 과 2001년을 마무리하고, 2002년을 시작하는 의미인 "품주주총회" 를 개최합 니다.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시는 품의 주주님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여야 만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 자리가 될것입니다. 품의 주주님이라면 꼭 참석하셔야합니다. --------【품주주총회 안내】--------◇ 일시 : 2002년 3월 9일(토) 17:00 ◇ 장소 : 명동 유네스코회관 10층 회의실 ◇ 내용 : 2001년 사업․운영평가 / 2002년 사업․운영에 관한 논의 10주년 기념사업 논의 ---------------------------------

◎ 각종 공모제안서 제출로 바쁠 것 같습니다. 서울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3/13) 및 시정참여사업공모신청(3/30)서 제출마 감일이 3월중에 있습니다. 제대로 내기위한 준비로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세요.

◎ 지난 사업들을 대대적으로 정리합니다. 각종컴퓨터파일, 문서파일, 사진 등 사업관련 자료들과 사무실의 모든 집기 들을 갈고 닦을 예정입니다. 새로 시작하게 될 2002년의 사업들을 기다리며 품은 3월을 정리의 달로 정하였답니다. 새로 태어나는 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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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이렇게 이번호부터 신설된 코너입니다

시작... 3월 초등품동이

새학기 일년을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물건(교재, 학용품 등) 에 자신의 이름을 꼼꼼하고 또박또박 써넣어요..

중등품동이

자신이 하고픈 일,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 간을 가지세요. 02년의 시작을 함께 할 자신의 일기장을 만들어요. 자~ 오 늘부터 여러분의소중한 친구가 되어줄꺼예요.

대학생자원지도자

또 시작입니다. 다이어리에 꼭꼭 채워넣은 계획들 이 잘 이루어지고있는지 살펴볼때랍니다. 지켜지고 있나요?

청소년을 만나는 사람들(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아이들이 새학기를 시작한다면 여러분들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위한 적합한 환경조성 및 청소년문화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 초에 준비한 다 양한 사업들을 시작하는 달입니다. 한번 더 우리가 하는 일에대해 “Why?" 라는 물음을 가져보세요. 봄의 새싹의 움틈속에서 강인한 에너지를 찾듯이 아이들의 에너지를 찾아 발산하게 해주세요.

교사 선생님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아이들과의 첫만남. 많이 설레이시죠?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름을 외워 이름을 불러주세요.

품동이들의 부모님 새학기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의 변화로 많은 기대감과 긴장감이 많을 때 입니다. 새로운 학년, 반, 선생님, 친구들, 교과목 등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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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품의 10주년을 맞이해서

열살

그 동안 품의 역사를 거꾸로 돌아보는 기획코너입니다.

①품 열살맞이 콘서트 “노래품”공연 ②품 독립선언 ③재단과 품 ④품 청소년놀이문화연구소 ⑤품이 처음 태어나던 날

제목 :

두가지 길

날짜 : 2000년 여름 날씨 : 구름조금

그림․최윤희 오솔길을 가고있었다.. 숲이 나오고 새들은 짹짹~~ 신나게 가고있는데, 두 가지 길이 나왔다.. 어디로 가지? 아름다운 나무 몇그루가 있는 길과 작은나무들이 오밀조밀 자 라나고있는 두 길중에.. 첫 번째 길로 들어갔다.. 우와 너무나 예쁜나무들이 있었다. 하지만 금방 시들고 조금씩 사라져버리는게 아닌가? 이게 웬일.. .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작은 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다시 들어갔다. 방긋웃는 그 작은 나무들이 아까보다 커져있네? 너무너무 신기하다~~ 나 품동이는 멀리 돌아서 왔지만 그래도 기쁘다. 그 나무들과 함께 커나갈 수 있으니깐. 그 나무들은 지금은 품동이랑 놀고, 비가오면 처마가 되어주고, 햇빛쨍쨍하면 그늘이 되어주고, 조금 더 커서는 열매를 주고..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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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품 열살 이야기 ::

재단과 품이라는 양면성

::

재단에서의 품은 사업에 있어서는 나름대로의 발전과 정체성을 다져나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지만 운영과 조직에 있어서는 재단과 품이라는 양면성이 서로 엇갈리고, 부딪히는 혼돈의 시간이었다.

사업적인 독립은 보장되었지만 불규칙한 운영과 정리되지 않는 행정체계 는 결론적으로 품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다. 한 단체가 체계적인 조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업의 질적 발전과 함께 운영과 조직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 하지만 품은 그렇지 못하였다. 재단의 설립목적 자체부터 품의 방향과 차이가 있었고 사업에만 치중한 품의 안일함도 불균형의 원인이었다. 품의 방향과는 거리가 먼 3개의 어린이집 위탁과 충분한 합의와 준비도 없이 시작된 미이 2동 복지관 위탁, 평택지회 개소, 제주도 명도암 유스호스 텔 위탁, 평택수련관 위탁 등은 재단과 품이 분리될 수밖에 없는 원인을 제 공한 대표적인 사건들이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이해될 수 있었지만 운영방식에 대한 이견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갔다. 결국 노인과 장애인 복지사업을 주 사업방향으로 제시 하며 새롭게 교체된 재단 이사장의 운영계획은 품의 독립선언을 앞 당기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일암청소년육성재단 속에 살았던 5년 간의 시간을 돌아볼 때 재단과의 의사소통과 합의의 문제와 함께 품이 반듯 이 반성해야 할 점은 장기적인 비젼제시와 계획수립에 대한 실천이 부족했 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재단의 방향성과 운영방식에 대한 비판 보다 먼저 미래에 대 한 계획과 대비를 철저하게 세우지 못한 점에 반성을 했어야 했다. 다행히 2001년 독립한 품은 자생단체로서의 준비를 시작했고, '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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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재단도 노인복지 사업과 장애 청소년사업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젠 갈등의 관계가 아 닌 지역사회의 동료로서 지역 네트워크를 시도해볼 수 있는 긍정적인 관계 로 발전하고 있다. 재단과의 독립을 시작하며, 품이 배운 가장 커다란 교훈은 투명한 운영체 계, 장기적인 비젼과 계획, 체계적인 조 직운영, 명확한 목표에 따른 사업추 진력 등이 함께 갖추어져야 이 사회에 필요한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 이었다. 이같은 교훈을 경험으로 2002년 품은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을 세울 수 있었다. 올 해 품은 10살이 된다. 지금까지 겪어온 수 많은 시행착오를 미래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으며, 지금 부터라도 서두르지 않는 걸음을 이어간다면 품의 15년, 품의 20년은 넉넉하고, 따뜻하며, 아름다 울 것이다.

글․심한기

유리의 ‘헛’ 생각

*정율님이 군대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유리의 헛생각의 신화는 계속됩니다. 편지를 통해 전달해준다고 하는군요. 병영일기가 기대가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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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있는 현장 : 3월의 땀이 있는 현장은 “복지의 지평을 넓히자”는 주제로 열렸던 제8차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예화캠프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8차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예화캠프

전국의 사회복지 전공 학생 및 사회복지사, 전공예정자, 전공희망자가 700 여명 참여하였던 정예화캠프는 2002년 2월4일(월)~8일(금) 4박5일간 대진대 학교에서 “복지의 지평을 넓히자!”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사회복지의 비전 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사회복지 각 분야를 두루 살펴보고 깊이 공부할 수 있는 다 양한 전문분과 활동과 전시회, 각 분야 선배 사회사업가들이 열강하는 선택 강좌들이 매일 진행되었습니다. 정예화캠프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사전 활동 에 참여하여 본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였으며, 낭만과 우정․자극과 도전․뜨거운 열정으로 폭팔하였던 정예화 캠프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 정예화캠프에 참가하였던 품의 품동이, 실습생, 자원봉사자들 ▶▲강의하고 계시는 한덕연선생님 ▶ 주제가를 부르고 있는 나하나,백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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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02년2 월

4일(월)

5일

개인파일교제 전시관, 책나눔전 08:00 ~ 24:00

접수

6일

7일

8일(금)

사회복지 비전과 복지인의길, 실무의 핵심전략 학생들의 이야기 정체성 복지인의삶 자유토론, 사교활동, 전시회 참관 폐회식 지역복지 세상을 바꾸자 타전공자의 사례 송별 이벤트 실무사례 중식, 사교활동, 전시회 참관

식전행사

통계발표회

개회식,주제강연 분과설명회

공연·경연

개척자와 벤처 사례

전문분과 활동

선택강좌 1

만찬 선택강좌 2 축제

열린 복지 학습권과 공부방법 선택강좌 3

사복정연 커뮤니티 학교별 동아리활동

축제

자세히 보기

☆ 전체특강 : 전체특강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 타전공자의 사례 특강, 벤처 선배님들 사례 발표, 지역복지 실무 특강 ☆ 다양한 선택강좌 : 주간에는 전체가 함께 하고, 야간에는 날마다 선택적 으로 참여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 2월5일 :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정신보건, 청소년복지 2월6일 : 미디어복지, 치료레크리에이션, 학교사회사업, 청소년문화 2월7일 : 지역복지, 복지운동, 복지행정, 아동복지 ☆ 세미나 : 각 주제별로 사전에 토론팀을 구성하여 준비, 모든 참가자가 생 각해보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캠프 자료집에 워크북 형태로 삽입 사회복지 비전과 정체성, 복지인의 길, 복지인의 삶, 사회사업을 개선/개 발/혁신하기 위한 아이디어 모으기, 현장 실무의 핵심 전략, 사회복지 학 습 방법, 비전공자·타전공자들과 협력하고 함께 하는 열린 복지 만들기 ☆ 통계발표회 :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들, 사회복 지를 선택하게 된 동기, 진로에 대한 계획, 사회복지의 비전이나 정체성, 교육여건에 대한 의견, 교수님에 대한 생각, 수면시간, 자원봉사 실태, 독서 실태, 동아리활동 정도, 기관견학 정도, 선배님 방문 경험 등 학생 자신들의 통계, 사회복지사들의 평균 급여, 남녀 비율, 근속연수 등 학생 들이 궁금해하는 현장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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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니... 나 침 반 {헤모} 코디네이터

청소년을 만나는 YouthWorker는 나침반이다. 나침반...길을 잃지 않게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은 "가르치는" 것과 다르다. 미디어는 청소년문화의 코드읽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미디어 는 의사소통의 '가운데' 반드시 필요로 하는 도구이다. 그래서 미디어 없이는 의사소 통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청소년복지는 이러한 미디어와 그 언어에 대해 인색하다. 뒤집어 보면...청소년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Youth Worker가 청소년을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회복지 정보원에서 진행하는 정예화캠프에 다녀왔다. [미디어복지] 물론 이런 단 어는 없는 말이다. 미디어와 복지를 어떻게 연관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정보원 측에서 깜찍하게 조합해낸 용어이다. 물론 이러한 용어를 어떻게 정의 내릴 것인가 하는 것은 분명 우리 몫이다. [미디머 복지][미디어]가 실용학문이며 청소년복지와 문화서비스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일련의 작업으로 [미디어복지]를 사용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미디어와 청소년복 지서비스의 관계를 설정하는데 있어 앞으로 헤모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 각되어진다. 이것은 단지 헤모의 노력만이 아니며 [미디어]가 청소년복지와 임상사회 사업의 영역임을 찬성하는 사람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한다. 이번 정예화 캠프에서 사회복지의 마인드를 가진 Woker의 역할에 대한 도전을 생 각해 본다. 우리가 생각했던 거 보다 포화상태인 강의실에서 진행되어진 미디어이야 기와 우리의 사례발표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현장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사람들에 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 졌을까? 초롱 초롱하게 헤모의 사례를 듣는 사람들... 아...이 막중한 책임감이란... 총 4명의 헤모가 이번 정예화캠프에서 강의를 했다. 강 의...사실 강의라기 보다는 "우린 이런 일을 한답니다..."라는 소박한 발표에 가까웠다. 이건 겸손이 아니라 실제가 그러하다. 그리고 헤모의 웹사이트에 들어와 궁금증을 물어보고...메일이 날아오는 것은 그만큼 관심영역안에 존재하고 있는 '청소년복지'일 것이다. 헤모는 조직이 아니다. 단지 팀일 뿐이다. 우리는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앞으로 수 도 없이 '헤쳐모여'할 것이다. 그렇게 헤쳐 모일 때...아이들의 미래와 청소년복지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을 믿는다. 김 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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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이 되어 한일장신대 사복96 김주원

저에게 있어 캠프는 프리즘이었습니다...

착하고 좋은 사람들 사회복지가 좋아! 뜨거운 가슴으로 산다네 우리들은 복지인! 꿈과 열정으로 땀과 눈물로 우리는 복지인 영원히 복지인을 목이 쉬도록 외치며 우 리의 젊음을 불태우던 캠프! 그 캠프를 생각할 때면 이토록 가슴이 떨리는지? 캠프 계획서를 정보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읽고 또 읽고 읽은 것이 수십번 사람 이 좋고 사회복지가 좋아 주저없이 합숙 신청서를 내고 돌아오던 때, 1-2차 LT 준 비한다고 밤새워 기획서를 고쳐쓰며 마음조리던 때,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명성산 에 올라 뜨겁게 부르던 복지인의 노래, 대진대 강당을 가득 매우고 ‘우리는 복지인’ 을 목이 터저라 외치던 때,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캠프 프로그램 하나하나! 수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눈앞에서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저에게 있어 캠프는 프리즘이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꿈과 열정을 담을 수 있는 프리즘이었습니다. 캠프는 사회복지라는 꿈을 가지고 복지인의 길을 가고자 하는 전 국의 수많은 동료 학우들에게 ‘꿈과 열정을 가지고 땀과 눈물로 복지인의 길을 걸어 가는 삶’이라는 하나의 큰 목표를 갖게 했습니다.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7가지 아름다운 색으로 분광되어 비취듯이 캠프를 통과한 많은 사회복지 대학생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복지인의 열정과 눈물로 색깔 있는 복지 인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수련장이었습니다. 캠프를 마친지 3주가 지났습니다. 각자 생활터전에서 삶의 영역에서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이 땅의 헌신된 복지인들을 생각해봅니다. 요즘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뉴스그룹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캠프의 감동과 감격을 실천해가는지 검색하는 것입니다. 캠프 때 만난 친구들을 기억하며 전국순례를 떠난 학우, 학회와 세미나를 참석하고 꼼꼼 히 정리하면서 또한 나눔을 통해 서로 성장하기 원하는 학우, 자기가 다니는 학교의 문제를 어떻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조언을 구하는 학우... 이토록 좋은 사람들을 많이 얻었는데 어찌 우리 가난하다 말 할 수 있으며, 어찌 이곳에서 주저 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 속에 복지를 풀어내고 생활 속에 복지를 녹여내려 고민하는 흔적들을 보면서 함께 도전받고 자극받고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성장하는 수많은 동지들이 그리운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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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화캠프 그 이후 글․나하나, 백진아, 이상섭 다들 아시다시피 저 나하나와 이상섭, 백진아가 이번에 8차 정예화 캠프에 다녀왔 었죠. 어리버리 세 명 모두 우물안에만 있다가 넓디넓은 복지세상을 보고 많은걸 느 끼고 받답니다. 정예화 캠프, 그 후.. 어리버리 삼형제, 우리에겐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것들을 느꼈을까요..? 한번 같이 보시죠. 캠프가 끝나고.. 사실 저희는 캠프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많이 헷갈려하고 어리버리해했습니다. 왜냐 구요..? 항상 품안에 있던 저희들은 품과는 많이 다른 환경과 진행방식 등으로 그 짧 은 4박5일동안 참 많이도 고민하고 어려워했답니다. 과연 어떤게 옳은것이고 좋은 것인지 많이 헷갈려했지요. 다행히 금방 그렇게 생각하는 것 조차가 저희들의 좁은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깨닫긴 했지만 그땐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몰라요. 캠프가 끝나고 저희들은 8차 정예화 캠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을 했답니다. 보고 서를 써야한다는 생각에 캠프에 좀 더 잘 참여할 수 있었어요. 이번 캠프는 종합적 으로 많이 배우기도 하고 느끼기도 했지만 각자 자신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나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심샘과의 이야기한판

심한기 선생님과 평가회의(?)를 했을 때 오고갔던 말들입니다.

1.

우물안 개구리

2.

자만 , 절대 안돼 ~!!

3.

나에게 맞는 일 .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우물안 개구리였습니다. 공부할게 너무나도 많고 고민 할거리가 이렇게 많은데 도대체 무엇을 하며 사회복지를 한다고 떠들고 다녔는지 부 끄러울 따름이지요. 이제부터라도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어야겠습니다. 심한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자만하지 말아라.. 절대 자만은 금물이다.” 당 연한 이야기인데도 어찌나 가슴을 파고들던지.. 여태까지 우물안에서 못 벗어나온 이 유가 아마도 ‘자만’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만하지 말자.. 자만 금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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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가서 느낀 것 중에 청소년 복지도 굉장히 광범위하고, 할 일도 많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 중에서 각자에게 맞는 일을 찾아내는 것이 대학에서 할 일이라고 심한 기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좀 더 넓은 시각을 기르고 내게 맞는 일을 찾는 것~! 어떤 공부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샅샅이 뒤져서 내가 해야하고 내 게 꼭 맞는 일을 찾아내야지요~!! 4.

왜~!!

5.

신념을 가지자.

난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건가..? 난 왜 청소년복지를 공부하나..? 난 왜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싸운다는 거지..? 심한기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왜” 라는 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목적과 목표가 이 “왜”라는 물음 속에서 나오고, 사회복지에 대한 신념을 버리지 않으려면 “왜”라는 물음을 자꾸 제 자신에게 해야한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가회의 때 심한기 선생님께 들었던 여러 이야기 중에 저희가 최고로 'feel' 이 오 던 문구는 아마도 “우물안 개구리”와 이 “신념을 가지자~!” 라는 문구가 아니었나 합니다. 신념.. 사회복지에 대한 신념을 끝까지 가지는 것. 신념이 없는 사회복지사와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사. 어느 사회복지사가 더 행복한가.. 난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신념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하나..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일 을 하건 신념을 가지는 것. 정말 중요한 일 같습니다. 평가회 때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지만 그중에 제일 많이 오고갔던 말과 제일 기억 에 남는 말을 추려놓은 것들입니다. 밑의 글들은 저희들이 보고서 종합평가란에 쓴 각자의 느낌과 생각들입니다. 저희들이 본 8차 캠프가 더 궁금하시다면 품 홈페이지 자료게시판으로 가보세요. 링크되어있답니다.^^*

다녀오니...

우물안 개구리였다. 고민하고, 싸우고 공부해야 할게 산더미인데 좁은 우물 안에 갇혀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복지라는 이름아래서 공부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반성했다. 처음에는 품과 다른 사람들과 다른 진행방식 등으로 많이 당황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그렇게 느낀 것조차 내 좁은 생 각 때문이란 걸 알게되고 스스로 많이 부끄러웠다. 나와 같은 또래의 사람들이 저 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복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나는 말로만 사회 복지를 한 것 같아서 많은 자극을 받았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구체 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그 동안 학교 안에서 만족하지 못했던 여러 부분들을 캠프에서나마 충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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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고, 여러 좋은 선생님들과 교수님들을 알게 되어서 기뻤다. 또 다행인지 불행 인지 캠프 전체적인 내용이 청소년복지에 많이 치중이 되어있어서 여러 방면으로 내가 생각했던 청소년복지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너무 단순한 나 머지 발전 없고, 변화 없던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던 기회였다. 더욱더 발전하고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하나(평택대 사회복지99)-

처음은 언제나 고민에 고민이다. 캠프가기 전에 이건 어떤 캠프이며 나는 이 캠프에서 무엇을 얻어 와야 하며 나 는 다른 이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첫날.. 내가 얼마나 우울안 개구리였는지, 내가 얼마나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얼 마나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았다. 사회복지를 제대로 품은 이들은 몇 명 안될 것이며, 여기에 오는 사람들도 다 그렇고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런데 아니었다. 학교 안에서 만났던 얼마 되지도 않는 사람들을 겪어 보고, 그들 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내 편협한 생각으로 그렇게 평가했었던 것이다. 또한, 나는 ‘품’에서 생활한 얼마 되지도 않는 경험으로 캠프를 평가한답시고 실눈을 뜨 고 지켜보고 비판만을 해댔다. 이건 그런 캠프가 아닌데.. ㅜ.ㅜ 역시 세상은 넓었고, 멋진 사람들은 많았다. 그들에게서 많은 걸 받고서 내가 줄 것이 없다는게 속상하고 난 여태 무얼하며 살았나 반성해 볼 수 있었다. 복지의 지평을 넓히자! 내가 생각하던 좁고 얇은 복지라는 것에서 난 좀더 넓고 두꺼운 복지를 알게 되었다. 이런 것도 있었는데..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백진아(평택대 사회복지00)-

적극적인 자세가 많이 부족했던 나에게 많은 생각의 변화를 가져다 준 기간이었 다.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와는 동 떨어져 있을 거라는 현장의 이야 기들과 선배들의 사회복지사이기에 고민하는 것들이 나에게도 당면한 과제라는 경각심을 주웠다. 선배의 벤처 이야기 프로그램 개발이야기를 들으며 막연해서 그 저 상상으로 만 그쳤던 것이 나도 해 볼 수 있다는 자심감이 생겼고 선생님들의 강의을 들며 나의 방향성이나 내가 꼭 무엇을 해야겠다는 아직은 찾아내지는 못 하였지만 그런 고민들을 더 자주 그리고 구체적으로 하게 되었다. -이상섭(한일장신대 사회복지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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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속의 품 //

품속의 소모임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품속에서 노올~자 ‘노올자~’라는 어쩌면 유치찬란(?)할 수도 있는 이름에, 참 고귀한(!) 기대를 걸었던 것 같다. 흔히들 누군가를 보며, “저 사람은 참.. 놀 줄 알아”라고 하는 것이 그 사람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이 라고.. 그렇게 우리 사이에서 통용되기를 바라면서, 우리의 아이들이 그렇게 커가기를 바라면서, 1998년도의 <노올자>의 활동을 시작했었나보다. 하지만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들도 ‘아이들과 어 떻게 놀아야 할지’를 몰랐었고... 우리들끼리.. 또 아이들과 한참을 상의한 후 에, 우리는 인형극을 노는 꺼리로 삼았다. 이를 위해 최윤희 샘, 권혁기 샘, 김정미, 조정은이 그 담당을 맡았고 다행히도 아이들은 이들의 꼬심에 넘어 가, 2주마다 품 놀이터로 그 모습을 나타내 주었다. <노올자>는 동아리를 유지하기 위한 자체 회의, 생일 파티, 일일 야유회 등의 친목 활동과, 인형극 동아리로서 우리들만의 작은 공연을 위한 준비 및 공연, 대외 공연 준비 및 공연 등을 하였다. 생활의 주변에 있는 것들로 우리는 다양한 인형을 만들었고, 그 인형으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참 얘기도 많이 했다. 때로는.. 뻔한 해답을 찾기 위해 아이들은 많은 시간을 자기들끼리 회의를 하였고, 그 뻔한 해답을 찾는데 하루 종일이 걸리기도, 한달이 걸리기도 했다. 하지만 노는 것까지 선생님들 이 주도할 수는 없었기에, 이는 우리의 <노올자 정신>에 어긋난 것이었기 에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곁에서 그들을 믿어주며, 밀어주며, 박수 쳐주며,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한 기다림’을 배웠다. 그리고 나의 뻔한 대답이 얼마 나 좁은 생각에서 나왔던 것인지, 아이들은 그들만의 또 다른 해답을 그들 안에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글․조정은(당시 노올자 지도교사) 99년 노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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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은 노올 자에게는 변화의 시기라고나 할 까? 인형극동아리에서 기획동아리 로의 동아리성격을 변화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품에서 다양 한 활동을 경험해보았고, 그 활동 ▲2000년 노올자활동모습 중에 그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넣 어보자는 것이 노올자의 새로운 동아리활동 취지였다. 2000년 회원캠프준비 위원회를 시작으로 불이 당겨진 노올자는 초등회원프로그램인 ‘풍선이 변했 어요’, 농활프로그램에서의 ‘피클공연(핑클 절대 아님)’, 타단체 청소년축제 모니터링, 2000년 지역청소년거리축제의 문화제팀 진행까지 다방면에 그들 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던 시간들이었다. 글․황선미(당시 노올자 지도교사) 00년 노올자

01년 초, 노올자는 품의 기획‘동아리’에서 강북청소년문화 축제를 기획하는 ‘기획단’으로 성격의 변화를 겪었답니다. 처음으로 선배들 과의 면접을 거쳐 선발된 15명의 노올자들이 6월에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 로 해서 명동축제모니터, 기획교육 등 축제기획을 위한 공부와 실질적인 축 제 세부기획에 땀흘렸답니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멋진 축제, 네 번째 강북청소년 문화축제 ‘秋樂’. 얼마나 멋졌는지, 누누히 다 들으셨다구요? ^^ 축제 후에도 백운대 정상까지 산행도 하 고, 장애청소년연극축제와 서울시 청소년 연극축제 자원봉사 등 많은 일들을 했었 지요. 스스로의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기 위 해 일년 내내 즐겁게, 진지하게 땀흘렸던 우리의 노올자들에게 모두모두 큰 박수 를!!! 01년 노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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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노올자활동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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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 자신들의 힘으로 멋드러진 청소년축제를 만들어내 고야 말았던 우리의 노올자! 그럼 이제 할 일은 다했다??? 그건 물론 아니 겠죠. ^^ 02년의 노올자는 01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좀 더 진지하고, 활동적 인 청소년기획단의 모습을 만들어갈 예정이랍니다. 02년 노올자의 가장 큰 목표는 ‘생각하고 말하는 노올자가 되자!’. 요즘 청소 년들이 생각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많은 분들, 아마도 올해에 노올자를 보면 서 생각을 많이 바꾸셔야만 할 거랍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많이 생각하고 그만큼 많이 공부하는,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함께 배우고 또 노올자만의 방식으로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거든요. 그리고 축제 뿐만이 아니라 산행, 공연, 전시회 등 많은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서 진짜 심 도깊은 기획동아리의 틀을 만들어 보자는 원대한 꿈도 가지고 있지요. 02년 훨씬 더 풍성하게, 진지하게 뛰어다닐 우리의 노올자, 끝까지 지켜보시겠죠? *^^* 글․김형미(현재 노올자 지도교사) 02년 노올자

노올자 다나와라~~

◐ 99년 노올자人 ◐ 00년 노올자人 ◐ 01년 노올자人 ◐ 02년 노올자人

(학교와 학년표시는 활동당시로 표시) 이상섭, 변영정, 조초희, 김태현, 김우중, 김동환, 한옥진, 권기욱, 정병훈, 이한 국, 문다영, 신진이, 남슬기, 문재형, 황선연 외 (정착시기까지 인원 변동이 컸음) 조초희(신창중3/회장), 문재형(인창고2), 민현성(인창고2), 황선연(경희여고2), 정서양(경희여고2), 김용성(충암고2) (*시작은 함께하였으나 후반에 들어 개인사정상 동아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노올자-문지영, 남슬기(신창중3), 김용훈(덕산중)) 김동혁(회장/동성고1), 권미경(창문여고1), 김인용(용문고1), 정현석(홍대부고1), 김경화(창문여고1), 조미지(한성여고2), 최은영(한성여고2), 노서영(창문여고1), 김호진(용문고1), 최세헌(강북중3) 손광섭(회장/용문고1), 권미희(한성여고1), 김소희(동일여고2), 김은정(창문여고 1), 김종윤(서라벌고1), 김판중(강북중3), 박진아(석관고1), 박현미(창문여고1), 최세헌(용문고1), 백지나(성암여정산1), 손민우(용문고1), 송예진(노곡중3), 양지은(노곡중3, )오종승(고대부고1), 조영아(성암여정산1), 조형연(영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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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깊게 본 책을 소개하는 우리를 채우는 공간 신설-품식구들이 공간입니다. 살을 에며 미친 듯이 달려들던 한겨울의 찬바람은 이제 하늘거리는 나비 가 되어 얼었던 코 끝 언저리를 녹이고 있습니다. 오래지 않아 그 바람결을 따라 숨죽였던 나뭇가지에는 푸른 봄빛이 곱게 물들 것이고, 또 마른 땅자 락 위에도 파릇한 새순이 돋아오르겠지요. 그리고 도톰하게 피어난 잔디 위 에서 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고즈넉한 시간도 찾아오겠지요. 삶의 치열 함에서 벗어나 잠시 한가로움에 빠져 있을 그 시간에, 무엇을 읽을지 고민 할 품 식구들을 위해 곽재구의『사평역에서』라는 시집을 추천할까 합니다.

이제

다시 찾아올 막차를 기다리며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 산다는 것이 때론 술에 취한 듯 / 한 두름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 / 침묵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었다. (곽재구의 「사평역에서」中) 제가 이 시집을 처음 읽은 것이 아마도 대학교 3학년 때가 아니었나 싶습 니다. 한창 젊은 시절(물론 지금도 젊지만)이던 대학교 3학년 때는 지금 생 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을 만큼 살아가는 일이 힘겹고, 그로 인해 고민하며 많은 밤을 술로 보내곤 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때 우연히 곽재구의 『사 평역에서』라는 시집을 접하게 되었고, 특히 표제시였던 「사평역에서」는 그 당시 제 삶의 힘겨움을 대변하는 듯하여, 한 동안은 이 시집을 수도 없 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간이역 대합실 한 켠의 삐걱이는 의자에서 좀처 럼 오지 않는 막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 당시 전혀 미래가 보이지 않을 것 같던 바로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술에 취한 채 침묵 속에서 참담함으로 귀향하는 것이 어쩌면 산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시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힘겹게 지고 있던 삶의 무게를 조금은 털어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 시집을 자주 읽지는 않지만, 아직도 가끔씩은 이 시집을 꺼내 예전의 그 힘겨웠던 순간을 떠올리며 제 스스로를 채찍질하곤 합니다. 이 시집에는 위 의 「사평역에서」말고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과 희망을 따스 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곽재구 시인의 훌륭한 시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삶에 지치고 스스로의 좌절 속에서 허우적대는 분이 계시다면 이 시집을 꼭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글․박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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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의 주주, 회원, 자원지도자 등 품을 알고있는 모든 분들의 글이 담겨있습니다

품 사람들

괭이부리말아이들 “나누면 하나되는 삶” 글․박예분

(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품의 주주)

▲한 밥상에 마주 앉아 밥 먹기

MBC의 프로그램 중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코너에서 필독 서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책. 개그맨 김용만과 유재석이 진행하 는 이 코너는 우리의 독서실태를 살펴보고 좋은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 자는 취지로 진행되는데, '책읽는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와 함께 첫번째 국 민필독서로 <괭이부리말 아이들>이 선정되었었다. ■ 이 책의 배경인 ‘괭이부리말’은 인천 만석동 달동네의 별칭이다. 6·25 전 쟁 직후 가난한 피난민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이 동네는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이다. 작가 김중미씨는 1987년부터 괭이부리말에서 살며 지역운동을 해왔고, 지금은 그곳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작가의 생생 한 경험이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초등학교 5학년인 숙희와 숙자 쌍둥이 자매 를 중심으로 가난한 달동네의 구석구석을 그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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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가슴 뭉클한 것은 이 책에 등장 하는 모든 아이들이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 며 꿋꿋하게 성장해나간다는 점이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런 희망도 의지도 없어 보일 지 모르지만, 본드를 하는 동준이도, 학교에 서도 또래집단에서도 소외되어 있는 명환이 같은 아이들도 모두 나름대로 꿈이 있다. 꼬 박꼬박 월급 받을 수 있는 기술자가 되는 것,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다. 착한 사람으 로 살고픈 욕망이 왠지 시시하게 보이는 세 상에서 이같은 꿈은 오히려 가장 멋진 꿈이 라고 말해주고 싶다. 부가 넘쳐나는 우리 시대의 한 켠에서 헐 ▲아빠 만너러 포구 가는 길 벗고 소외된 채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이들에 게 다가온 어른들 삶을 성실하게 풀어낸 이 책은 많은 이야기를 생략해 버 렸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그 진실함이 주는 무게에 머리가 숙여질 뿐이다. 과 학 문명이 극으로 달리고, 물질이 넘쳐 나는 이 시대에도 문명의 세례를 받지 못하고 절망에 찬 날들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이 여전히 이 사회 한 켠에 있다 는 것, 가난과 소외의 문제는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우리 문제가 아닐 수 없 듯이 화려한 성장의 그늘에 가려져 보이 지 않는 이 아이들을 돌아봐주는 것, 그 들의 소박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 는 일은 이 책을 읽고,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숙제가 된 것 같다. ◀드디어 비가 내린다. 내 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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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서 온 편지

누군가 다른 누구에게 이어쓰는 공개편지입니다.

가 하나

선생님께 경옥

쌤~!! 하납니다.^^ 잘 지내시죠~? 누구한테 쓸까 고민하다가, 고민할 때마다 선생님 생각이 나길래 결국엔 선생님께 편지를 씁니다. 헤헤헤.. *^^* 예전엔 선생님하고 편지도 많이 주고받았었는데.. 그져~!! 오랫동안 편지도 안 쓰고 그러다가 두레품을 통해서 편지를 쓰니.. 참.. 어색하기 그지없네요. 호호호~!! 아.. 참 어색하네.. ^^;; 쌤~ 그거 기억나세요? 삶의 뿌리를 찾아서 캠프.. 1차 때 저 선생님하고 같은 모둠이었잖아요. 그때 태백산 올라가면서 선생님이 저한테 “인제 얼마후면 하나도 선생님으로 오 겠구나..” 그러시구, 전 “나중에 꼭 같이 선생님으로 와요~!” 이런 이야기하 며 올라갔잖아요. 고등학교 1학년 때인데.. 눈 깜짝하니까 벌써 저도 대학교 3학년이네요.. 아 니, 복학해서 3학년이니까 원래대로 하면 4학년이구나.. 우와.. 정말 빠르 져..? 한번도 선생님하고는 같이 지도교사로 참여한 적 없지만 아이들을 만 나고, 공부하고.. 그럴 때마다 그때 했던 이야기들을 생각하곤 한답니다. 다 생각나진 않지만, 유독히 그때 태백산 올라가면서 선생님하고 했던 그 이야기는 잊어버리지 않았어요. 신기하져~!! 아, 그리고 제 손수건 빌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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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다가 돌려주실 때 같이 주신 쪽지까지.. 다 있지요.. 느하하하~!! 그땐 몰랐는데, 그렇게 품에서 활동하고 선생님들을 만나고 했던게 이렇게 영향력이 클줄이야.. 헤헤헤.. 그런거 생각하면 정말 아이들하고 만나고 이야기할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 언제한번 선생님 또 찾아가야 하는데.. 자꾸 잊어버리고 미루는 바람에 맨날 말로만 이러네요. 저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선생님하고 제대로 이야 기한번 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그져~!! 아..참.. 공개편지라고 생각하고 써 서 그런지.. 자꾸 글문이 막혀요.^^* 뭐.. 항상 두서없는 편지였지만 이 편지 가 최고로 두서없는 편지 같아요. 이해하시죠~? 그럼, 이제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연락 할께요, 쌤~!! ^^* 추신(저 옛날에 편지쓸 때.. 이런거 꼭 썼었죠.. ㅋㅋㅋ..)

- 쌤~!! 싸랑해여~!!

*나하나님은 중학교때부터 품의 회원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전공 3학년에 재학중입니 다. 누구는 장나라를 닮았다고 그러던데... 장나라가 하나를 닮았겠죠. 노래도 잘하고, 마음씨도 아주 착하고, 모 든일에 열심인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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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홈페이지에 올려진 좋은글, 아름다운 글, 감동적인 글입니다.

좋은사람, 좋은글

또 한해가 옵니다. 거의 2달간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나누는 것이 지겹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 말만 하세요 김태황 2002/02/12(02:59) 올해는 좋은 말만하고 사세요. 얼마나 산다고... 입에 가시를 달고 살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좋은 말 골라서 하기에도 인생이 짧은 걸요. 좋은 품...

좋은 사람들...

복 많이 받으세요.

김태황님은 현재 명동미지센터 문화사업팀장으로 있으며, 미디어프로젝트팀 ‘헤모’의 짱입니다. 영화광에다가 웃음이 참 많은분입니다. 다들 아시죠? 헤모의 집은? www.digitalh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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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홈페이지에 올려진 좋은글, 아름다운 글, 감동적인 글입니다.

오늘 학교 졸업식에 갔다 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후배들이 매우 반갑더라 좋은사람, 좋은글 고요. 하지만 한편으론 사람들을 만나는게 이렇 게도 어려워 졸업식이나 돼야 만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자주 만나기도 힘든데 가끔 메일이라도 보내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졸업식 끝나고 집에 와서 컴퓨터를 키니 품 생각이 나더라고요. 가끔 찾아가 봐야지, 찾아가 봐야지, 못 찾아가면 연락이라도 한번 해야지, 하면서도 그걸 실행에 옮기는게 너무 어렵네요. 하지만 실습하면서부터 거의 매일 품의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글 한번 남기지 않은걸 생각하니 on라인으로 안부를 전하기도 힘든것 같네 요.. 오늘도 그냥 나가려고 했으니... on/off라인 둘 다 힘드네..

홍정모 2002/02/21(00:39)

on라인 off라인이 다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품 식구들은 내 맘을 다 알거라고 생각했지요.. 왜냐구요?? on/off 다 힘들어서 내가 매일 텔레파시 보냈는데.. 홍홍..홍홍.. 모두들 매일 매일 보내는 텔레파시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모두들 받았으리라 믿지만 그래도 못 받은 사람들이 있을까봐 용기를 내서 글 한번 남겨 봅니다. P.S. 딸기우유는 앞으로 자주 남겨볼려구요.. 맛있습니다^^ 품 식구들 행복하세용... 홍정모님은 강남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이구요, 품 9기 실습생이랍니다. 딸기우유를 너무나 좋아해서 별명이 딸기우유예요. 자기 전에 하나씩 꼭 먹고 잔데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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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속작은 이야기 ♥품에도 점심시간이 있다?!

♥인턴들 앞으로의 행방은?

♥율이 군대가여 -.-

♥우리, 취직했어요~~

2001년 품 인턴의 2002년 활동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우선 황지희님은 ‘참여연대’ 기자로 취직했구요. 강경미님은 아르바이 트를 하면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하네 요. 그리고 이미선님은 하고 싶어하던 ‘미 디어 복지’ 쪽으로 계속 공부중이면서 청 소년문화복지아카데미도 준비한답니다.. 큰 눈의 강동호님은 현재 ‘사회복지전문요원’ 시험을 준비중이예요. 많이 힘들고 어렵다 고 하던데 응원한번 해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김선희님은 다시 학교 로 돌아갑니다. 복학하면 3학년이 되는 건 가요?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모두들 2002년 한해도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품에 자주 놀러 오는거 잊으면 안돼요

이제 품도 점심을 밖에서 먹게됐어요. 렉 스턴 동호회의 “박성룡”님께서 품에 거한 선물을 주셨거든요. 궁금하시죠? 바로 점 심식권이예요. 사무실근처 올림픽 웨딩프 라자의 식당에 가서 먹으면 되는거죠. 박 성룡님께서 품 식구들을 위해 특별히 주신 거래요. 안그래도 품의 여인 세 명이 계속 돌아가며 밥을 해야해서 끙끙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잘 된 일이죠. 그래서 이 제 품 식구들은 11시 30분경부터 점심시간 을 갖는다고 한답니다. 앞으로 품에 놀러 오실 분들은 점심시간을 피하시는게 좋겠 죠??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신 박성룡님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흑흑흑, 정율님 아시죠? 작년 품의 영상을 도맡아해왔던 정율.. 2002년 4월 2일 군대 에 간다는군요. 춘천쪽으로 간다고 하던 데... 지금 마음상태가 아주~~~ 하지만 더 욱 더 깊이있고, 씩씩해질 율을 기대하며 품은 슬퍼하지 않습니다. 율~~~ 화이링~~~

품에서 여름실습을 했던 최경화, 배은정님 이 취직을 하셨대요. 최경화님은 학습지 교사가 되셨구요, 배은정님은 보라매 청소 년 수련관에 취직을 했어요. 차분한 모습 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최경화님의 모습이 상상되시죠? 두분 모두 축하 드리구요. 첫 월급타면 품에 와서 맛난거 쏘는거 말 안 해도 아시죠? 기대할꼐요~~

♥귤과 참지 한상자

새해를 맞이해서 품에 선물이 굴러왔어요. 달고도 맛난 귤 한 상자와, 온갖 종류의 참치들이 가득 담긴 참지 한 상자!! 작년에 품에서 자원지도자 활동을 했던 김정진, 공세영, 정혜진님이 새해를 맞이해서 새해 인사를 하면서 가지고 온거예요. 덕분에 품 식구들은 손바닥 노~오래지도록 귤을 먹었구요. 다양한 참치 맛을 즐길 수 있었 답니다. 세분 모두 사회생활을 하다가 2학 기에 학교에 복학하신다네요? 고마워요!!

두레품․

♥여승현님, 결혼합니다!!

품에서 함께 셍활하셨던 여승현님이 4월 5 일 따뜻한 봄에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리신 대요,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나중에 홈페 이지를 통해 청첩장을 올리도록 하구요, 그 날 모두모두 뵐수 있길 바래요, 축하합 니다!! 참고로 결혼식은 강원도 정선이라는 데... 글세.... 멀다. 멀어. 40


품 주주현황 ▶주주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은 현재까지 총 165분입니다. 164 김지원(학생) 165 윤기희(둥근나라 아동복지센터)

작은 정성 감사합니다 ‘

품 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갖고 품이 가지는 뜻과 가치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금 더 멀리 깊이 보는 품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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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月- 총액 (844,751원)

*1월미기재(지로입금의-입금현황우편물이 늦게도착함) 이웅희(10,000) 김태선(5,000) 김태용(5,000) *이전주주통장 계좌이체(217,081) 남기혁 20,000) 조기순(30,000) 박준영(30,000) 유병훈(30,000) 황선미(100,000) 이자(2,081) *일반자동이체 및 지로 박기범 (20,000) 이유신(10,000) 김정현(100,000) 김영원(30,000) 원정분(15,000) 조기순(5,000) 박혜경(31,000) 아교영(40,000) 조성민(10,000) 고영한(5,000) 한덕남(20,000) 이선재(10,000) 김명희(5,000) 박판기(50,000) 이진원(10,000) 김지선(5,000) 윤기희(10,000) 유지연(5,000) *CMS자동이체(*수수료 12,760원) 고인석(10,000) 강하용(10,000) 김대심(10,000) 김정미(5,000) 김태영(5,000) 남재영(10,000) 문상훈(50,000) 박영심(10,000) 배경옥(20,000) 반병두(50,000) 손의숙(30,000) 손춘석(20,000) 유병훈(10,000) 이원경(10,000) 이원범(20,000) 이정호(10,000) 이창신(10,000) 조남억(10,000) 조정은(20,000) 최경화(5,000) 최정훈(5,000) 홍경숙(10,000) 황선미(10,000) 구분

수 입 항목 전월이월 후원금(주주)

사 업 일 반

결․산․보․고 금액 6,084,924 844,751

이월금

2,038,202

사업비

1,400,000

사업수입 소계 주 주

개인후원

계

총계 이월금

115,000 10,482,877 844,751 10,482,877

지 출 항목 일반사업비 홍보사업비 운영비-10월 급여 운영비-공공요금 운영비-경비 운영비-월세 운영비-기타 예비비 재산조성비 상환금 소계 전액 사업통장 총계

금액 580,300 688,600 2,684,620 731,520 600,000 620,000 1,480,096 400,000 410,000 183,780 8,378,916 844,751 8,378,916 2,103,961

* 2002년 1월 금융기관 대출 6,000,000원 / *주주입금총액을 월말로 결산하여 사업통장으로 이체하여 관리함.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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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습니다

월은 졸업 시즌이지요? 중고들 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초등학교, 대학교... 정말 많은 졸업식들이 이뤄지지요. 품에도 졸업을 하는 많은 분들이 있답니다. 마냥 귀엽기만한 초등학교 품동이부터 고등학생 된다고 뻐기는 중학 생품동이, 이제는어엿한대학생이되는 고등학교품동이마지막으로사회에 첫발을내딛는대학생 자원지도자 들까지정말헤아릴수없을정도로많네요. 그럼누가누가있는지한번살펴볼까요? ▶초등회원-정인우, 이귀범, 박유진, 김동화, 최미정, 박유애, 박영우, 김지원, 조보라, 김보라 ▶중학교 졸업회원-박지혜, 최세헌, 손광섭, 김은정, 권미희, 조영아, 신수재, 공지욱, 백지나 ▶고등졸업회원-문재형, 민현성, 이종민, 김용성 ,황선연, 정서양, 강현구, 장국호, 허욱, 박종우, 김은미, 박진경, 곽명신, 김상보 ▶대학교 및 대학원졸업 자원지도자-최경화, 배은정, 김대심, 김민정, 김성실, 장은석 박성희, 윤상진, 김기자, 김은진, 이유미, 최유라, 김지선, 김미현 * 이번 두레품을 꽉 채워주신 모든 품 식구들과 더욱 알차게 만들기 위하여 항상 고민해주시는 송향숙, 서동미, 김대심, 황선미, 김선희님. 새해에도화이팅입니다. *2

정정합니다 * 지난호 품속의 품에서 품의 역대 실습생들의 이름이 나왔는데요, 실습신청은 하였으나 실습을 하지않은 분들의 이름까지 기재가 되었더군요. 실습하지않은분들은 6기의 성은미님, 7기의 한선희, 박용운님입니다. 그리구요. 7기의 채성용님은 상지대학교였는데 잘못표기되었네요. 이런실수를~~~ * 지난호 두레품에서 주주현황을 보셨나요? 깜짝 놀라셨죠? 분명히 위에는 158명이라고 써 있는데, 밑은 163명까지 써 있어서 놀라셨죠? 하하!! 편집하면서 실수를 했습니다. 새로 가입하신 분들의 성함을 쓴 후 위의 숫자를 고쳐애 하는데, 깜빡했나봐요. 이 정도는 이제 애교로 봐주세용~~ * 초등캠프 소감을 썼던 박유진 친구의 학교를 잘 못 썼어요. 인수초등학교 인데, 그만 우이 초등학교라 서 써 버렸네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유진이가 많이 삐졌다는.. 으윽~~ 유진아 미안!!

알립니다 두레품에 이번에 새로운 코너들이 많이 신설되었답니다. 봄을 맞이해서 상큼한 변신을 꾀하였는데 요, 어떤 변화들이있는지 눈치 채셨나요? 눈치 채신 분이 계시다면 두레품의 열혈팬으로 인정해드리 겠습니다!! 자,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 이달은 이렇게 : 매달 분야별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간략하게 제언해주는 코너 ▶ 책소개-우리를 채우는 공간 : 전공관련, 감동깊게 읽은 책 등을 소개하는 코너 어떄요? 새로 바뀐 코너 중에 관심이 가는 것이 있나요? 두레품인들이 고민고민해서 만들었는 데..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주시구요, 끊임없는 응원도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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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의 뜻과 가치에 동참하시려면?

품은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과 함께 진정한 복지, 문화공동체를 위해 새로운 변화와 실 천을 합니다. 품은 남보다 먼저가 아닌 남과 다른 다양함으로 남과 함께 할 수 있는 문 화공동체를 지향합니다. 품은 청소년문화복지의 진정한 변화를 위한 연대사업에 앞장 서며, 청소년문화복지와 청소년활동에 관련된 학계, 실무자들을 위한 현장 교육사업에 투자합니다. * 품주주운동은?

진정한 사회복지의 실천을꿈꾸십니까? 새로운 변화와 실천에동참하고 싶으십니까? 품의뜻과가치에 투자하십시오. * 품주주가 되면..

․품의주인으로 품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품의방향을함께 고민하고 사업과 운영보고(e-mail, 주주게시판, 우편)를받습니다. ․품의모든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있는 기회와 혜택을받습니다. ․품 주주운동의 방향결정과정에 함께 참여합니다. ․주주님의 가족, 자녀교육을 품이책임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있는 삶의에너지와 의미를드립니다. ․주주 게시판은 당분간주주회원에 한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 주주가입방법

품주주 가입신청서작성(e-mail, 우편, 방문신청 등) 개설된통장으로 가입비납부 주주 가입 후매월 정기회비납부 ․가입비 : 청소년 5,000원이상 / 성인 10,000원이상 ․정기회비 : 청소년 1,000원이상 / 성인 5,000원이상 4. 개설 통장 ․서울은행 계좌번호 : 30101-1659419 예금주 : 품청소년문화공동체 5. 납부방법 : 자동이체,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지로용지 1. 2. 3.

**자동이체시 개인통장, 도장, 신분증을 지참하신 후 은행에서 신청하시면됩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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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2002년3월 by 동북권역마을배움터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