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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2002년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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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호(통권

38호)

두레품 2.이달에는 이렇게 - 12월에는... 기획기사 - “2002년 품의 올 한해를 돌아보며‘ 품 사업 이모저모 - 지난 11월의 품 그리고 12월 ~ 2003년 1월 의 품 특집 - 2002년 서울시 장애청소년연극축제 ‘요리조리, 삐뚤빼뚤, 엉망진창, 히히헤헤‘-김지연 ‘요리조리, 삐뚤빼뚤, 엉망진창, 히히헤헤‘ 그 화려한 막을 열다. 장애청소년연극축제 소감 다섯가지<구연정, 정연란, 윤선화, 유영은, 박수 진>

땀이있는 현장 - 도봉시민회<정보연> 품속의 품 - 품 단골집을 소개합니다!<노박사 유황오리집, 진미 감자탕> 웹사이트 읽어주는 여자<서동미> 품 사람들 - 동남아 순회여행<곽혜림> 우리를 채우는 공간 - 몽실언니, 문제아<정영수> 품에서 온 편지 - 사랑하는 딸에서 <심한기> 좋은사람, 좋은글 우히 <나하나> 보고싶어요 <우상미>

품속작은이야기 / 품 주주현황․결산보고

발행인․심한기 발행일․2002편집․두레품 년 12월 4일 표지디자인․서동미 발행처․품청소년문화공동체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02)999-9887 Fax(02)999-0860 www.pumdongi.org E-mail: pum@pumdongi.org

인쇄․보리기획

참 아름답습니다.

표지디자인은 두레품의 꽃 서동미님이 직접 했답니다. 품을 포현하는 ‘ㅍ’이라는건 다 아시죠?

人․송향숙․황선미․서동미․김대심․김선희․강명숙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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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에는 이렇게....

‘추운 겨울 따뜻한 내년의 봄을 기억하며’ ♡초등학생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만큼이나 우리를 설레가 하는 겨울방학이 얼마남지 않았 습니다. 2학기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하면서 겨울방학 계획도 미리미리 세워보세요.

♡부모님 초등학생이 과외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로 초등교육현실이 아동들에게 얼마나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지 한 단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하지만 부모 님이 독단적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학교교사와 상담을 기본으로 하여 아이 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식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청소년 수학능력시험을 끝내고 본격적인 대학입시로 바쁜 시절을 보낼 고3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자신 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이들에겐 늘 좋은 결과가 있답니다. 그리고 예비 고3으로 심적부담감을 갖 고 있을 고2 학생들도 자신이 진정 하고픈 공부와 직업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고3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학생 한해동안 열심히 자원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지도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자신이 청소년문화발전 에 소중한 자원이었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음 합니다. 올해의 활동을 거울삼아 내년에도 멋진 활동 기대해도 되겠지요.

♡사회복지사+청소년지도자 2002년 사업의 마무리로 분주하리라 생각합니다. 한해 사업의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계획수립 속에는 늘 아이들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빠진 사업계획수립은 의미가 없잖아요. 한해동안 사업에 참여한 아이들과 지도자와의 평가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사업계획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땀이 있기에 청소년복지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교사 한해동안 소중한 인연을 맺은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어느덧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일년동 안 아이들과 함께 했던 많은 일들을 떠올려보며 아이 한명 한명의 장점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겨울방학에는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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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

2002년 품의 올 한해를 돌아보며.. 글 심한기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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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품 청소년문화공동체의 땀들을 돌아보며....

품이 완전한 자주독립(?)을 한지도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사업의 방향과 틀은 10년을 지나오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었지만 운영에 있어서 는 독립을 한 기점으로 새로운 틀을 확보해야하는 부담이 있기도 하지만 아직은 새롭게 만들어가야 할 일들이 많은 시점이기도 하다. 또 한해를 보내며 반복되는 뒤돌아봄을 한다. 이젠 아픔보다는 희망이 많음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역시 쉽지 않은 일이며 올해 역시 그러한 고민의 연장이었음을 부인할 수가 없 다. 이렇게 긴 과정 속에서 반복적으로 굳어져버린 한계를 극복하려는 몸부림은 아마 내년에도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버티기’로서가 아닌 ‘선택’으로 그 속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올해의 정리와 평가를 잘해야 할 것이다. 품 10주년의 의미

올 6월 품은 열살 생일을 맞았다. 10년이란 긴 시간을 지나온 것에 대한 막연한 뿌듯 함보다는 10년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서의 의미가 있었다. 물론 10년 간의 역사를 생생하게 정리하고, 이어갈 수 있는 ‘사람 남기기’(상근자)에는 부족함이 많았지 만 품을 살아있게 만든 생명력 있는 ‘사람 남기기’( 자원활동가, 주주 등) 과 ‘기록 남 기기’( 영상, 사진, 사업자료 등)덕택에 10년을 정리하는 작업을 어느 정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품의 발자취, 시기별 사업의 변화와 발전, 미래의 비전, 등을 담은 ‘품 10 살의 이야기’를 만들며, 하나의 기록과 반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서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었고, 성균관대에서의 10주년 생일잔치에는 그간 품과 함께 한 많은 식구들과 소 리 없는 회상과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 이제 10년이라는 품의 역사성을 이어갈 수 있 는 노력을 새롭게 시작해야 할 때가 온 것이며, 그 시작이 2003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네트워크와 운동으로서의 가능성

특별한 노하우를 통한 사업을 중심으로 품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기를 넘어서 이 사회에서 요구되어지는 한 부분의 변화를 위한 교감과 연대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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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해였다. 특히 청소년문화복지의 실천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위해 다양한 자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청소년문화복지 아카데미’ 와 강북지역에서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는 나름대로의 명분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단계로서의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 다. 지금까지의 미약한 결과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위한 제대로 된 실험이 시작된 것이다. 이것은 특별한 색깔의 모델제시라는 한 계에서 네트워크와 운동으로서의 방향 을 넓혀가야 한다는 나름대로의 확신을 말하는 것이다. 전반적인 사업방향에 대한 정리

품을 대변하는 사업에는 서울시 청소년전통예술한마당, 서울시 장애청소년연극축제, 서울시 청소년연극축제 등의 청소년문화활동 지원사업이 있다. 특히 전통예술한마당과 청소년 연극축제는 서울시에 최초로 기획제안을 하며, 수년 간 체계적인 틀을 만들어온 사업이었으나 자체수행에 대한 재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이는 회원사업과 함께 모든 사업에 대한 재검토의 단계를 말하는 것이다. 365일을 쉼 없이 지내야 하는 과중한 업 무량과 정신적 에너지의 과부하에 대한 점검이며, 또한 체계적인 사업지향을 위한 고민 이기도 하다. 때문에 2002년 사업결산을 토대로 2003년에는 쉼과 충전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를 위한 사업정리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인턴으로 일했던 김지연, 홍경숙, 김영호 선생이 사업정리를 했고, 그간 품을 지 켜왔던 황선미 선생이 또 다른 삶을 위한 준비를 위해 퇴직을 한다. 인턴에서 정식 상 근자로 일하게 된 최유라 선생과 품 최초로 품동이 직원이 된 강명숙 선생 그리고 김형 미 선생과 심한기가 2003년을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이라 는 구분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동안 품과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상근자가 아닌 것처럼 서로의 역할을 가지고 나눠간다는 것에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이다. 2003년은 분 명한 변화를 가지려 한다. 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그동안 성과를 자료화 시킬 수 있는 작업, 상근자들의 쉼과 질 높은 연구활동, 개인적 에너지의 충전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복지 실천운동을 위한 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갈 것이다. 2002년의 가장 큰 성과는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커다란 자기반성을 할 수 있는 한 해였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지지와 비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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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

2002년 품의 올 한해를 돌아보며..

내가 바라본 올 한해동안의 품이란 곳은 참 정다운 곳 이였다 내가 품을 안지 3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이번처럼 품에 의지해 보고 품을 친근하게 느꼈던 적은 없다. 뒤를 돌아보면 2년이란 시간이 품을 알기에는 긴 시간이 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품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같아 후회되는 점이 많다. 난 그저 품이란 곳이 어쩌면 자원봉사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아니란 것을 올해가 지나가고서야 나는 알게 된 것 같다. 품은 정말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란 것을 말이다. 품이란 곳은 나에겐 참 고마운 곳이다. 가끔 내 주위에 아무것도.. 아무도 없다고 느낄 때... 품에서만은 나를 반겨주었다. 내가 서 있는 곳을 느끼게 해 준 곳이다. 내가 바라본 품은 이런 곳이다. 청소년들이 있을 수 있는 곳... 내가 기댈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곳... 무언가를 하지 말라는 강요보다는..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그렇게 말해주는... 나에겐 참 편안한 곳이다. 하지만 난 바라는 것이 하나 있다면... 변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내가 설 수 있게 도와주는 품이란 곳은 변하지 않길 바란다. 글 임선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품앗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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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이란 숫자가..

10이란 숫자에..

이렇게 후회가 되어보기는..

1이란 수와.. 2란 수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점점 더해진다 하여도..

1이란 숫자가..

나만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고마울 줄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평생 몰랐을 것입니다.

그런 당신이 되어 주실 꺼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나에게 이런 소중함을.. 그렇게 영원히 변하지 않는 모습의 당신이..

알려준 당신께 감사드립드립니다.

바로 품이란 이름을 가진.. 우리들의 공간 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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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

난 달라, 품동이 이니까~! 글 장경재 초등 품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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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몇 3년 째 이다. 음 서울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할 때는 지하철을 처음으로 혼자 타 보아서 정말 재미가 있었고 이 활동을 통해 지하철 타는 법도 알게 되었다. 처

어느덧 3년이란 긴 ‘품’ 생활을 했다. 벌써 나는 형이 되었고, 이번 여름엔 동생 경민 이와 사촌동생 3명과 같이 갔는데, 사촌 동생들을 데리고 가니 마음도 무거웠다. 다행이 다친 곳 없이 매번 품 행사를 다녀왔다. ‘품’ 행사를 다녀오기 전에는 ‘무엇을 할까?’ 궁금하고 ‘품’ 행사를 다녀온 후에는 오래도 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이고 조금씩 더 커지는 나를 알 수 있으니 1석2조와 다름이 없었다. 함께 어울려 놀 때는 친구처럼, 힘들 때면 자상히 위로해 주시는 부모님처럼 항상 우 리 곁에 계셨던 선생님들.... 울에 있었던 ‘만화랑 놀자’, 정말 시원하고 짜릿했던 ‘지리산 품속 여행’, 가슴속까지 두두림이 울렸던 난타 공연, 장애인을 새롭게 보고 느꼈던 연극 등. 품은 나에게 큰 자 랑이다. 학교 친구들에게 뽐내며 품을 얘기하곤 ‘난 너희완 달라, 품동이니까!’ 라고 마 음속으로 외치곤 하였다. 겨

으로는 ‘품’ 활동이 더욱 많아지고 더욱 많은 친구들이 ‘품’ 행사에 참여하였으면 좋 겠고, 지하철, 기차 등을 타고 목적지에서 만나서 활동하는 일을 많이 하면 좋겠다. 지 금도 이번 겨울은 어떤 품을 만날까 기대되고 설랜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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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사업

11월의 품

【회원․교육사업팀】 *초등품동이들 2차 활동있었어요!!

10월 청소년연극축제 ‘인헌고의 철부지들’의 관람에 이어 11월에도 멋진 연극한편 보았답니다. 이번에는 장애청소년연극축제에서 마지막 폐막식날 ‘맑음터’의 핸드벨 공연과 장애인으로 이루어진 극단 ‘휠’의 연극을 봤답니다. 모두들 열심히 보는 눈 빛이 떠오르네요... 초롱~초롱~ *품앗이가 기관방문을 다닌다던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품앗이”가 기관방문을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마 지막 활동으로 매뉴얼집을 만들기 위해 기관마다 이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자원봉 사 꺼리를 찾아 나섰답니다. 멋진 매뉴얼집이 나올 날을... 기대해주세요!! 【지역사회팀】

11월 지역사회는 또 어떻게 살았을까요? 어디... 들어가 봅시당~~ *「구인광고」 노올자 새 얼굴을 모집합니다.

품에서 가장 시끄럽고 정신없는 사람은? 바로, 바로~ 강북청소년문화축제 ‘秋樂’ 을 기획하는 “노올자” 랍니다!! 드뎌 새 얼굴을 모집하는데요~~ 노올자들 모여서 새내기 모집을 위해 전단도 만들고 모집 계획도 세우면서 열심히 준비했답니다. 청소년활동이나 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지역 청소년들 어여 신청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품 홈페이지 www.pumcongi.org 새 소식란을 참고하세요~!)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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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에 다다른 축제 모니터링!!

11월에도 축제 모니터링은 계속 이 어졌습니다. 1일 날에는 전라도 완 주에 있는 국제어린이재활원의 ‘지 역주민과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 께 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대축제’ 모니터가, 30일에는 장안종합사회복 지관에서 주관하는 ‘동부지역 특수 학급 청소년 문화축제’ 모니터링이 30일 축제 모 을 진행한 ‘동부지역 특수 청소년 있었지요. 추운 날씨에도 멋진 행사 문화축제’전통사진 모다. 을청 재중 하고교 특수있 다. 구들이 를 치르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열 의있게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틈새’친구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었답니 다. 함께 한 심한기 대표와 지역팀 김형미 양, 모니터링단 김미정, 김보영, 임숙, 장효진, 안미선, 최수경 양,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니터링 입니 혼례 습

량

학 현

학급 학급 친 습니

*그리고...???

지역사회사업팀 김형미, 최유라 양은 대화문화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강북 지역 네트워크 실무자 모임에도 참석했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 실 무자들, 교사, 사업가, 목사 등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산으로 둘러 쌓인 아름 다운 곳에서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친목도 다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 니다~~ 【문화활동지원사업팀】 

청소년연극축제

*연극축제 평가회

11월 2일 대학로에서 이번 연극축제에 참가했던 학생들, 교사들과 평가회 간을 마 련했습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축제 때 공연이야기, 동아리 이야기 등을 말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게 떠들었답니다. 이에 뒤질세라 교사평가회 에 참석한 선생님들 역시 축제에 참가하면서 느꼈던 소감이나 바라는 점 등을 조 금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하셨답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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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아나콘다의 정글여행 속으로

교육극단 달팽이에서 이번 축제에 참가한 우리 친구들을 연극 ‘아나콘다의 정글여 행’에 초대해 주셨답니다. 11월 8일과 9일 많은 친구들이 인켈아트홀에서 있었던 아 나콘다의 정글여행에 함께 했답니다. *장애청소년연극축제에서 만난 친구들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던 2002 서울시장애 청소년연극축제에서 한성여고, 경복여고 친구들의 공연을 또다시 만날 수 있었답니 다. 더불어 작년 연극축제에 참가했던 대신고 3학년 종호와 윤기, 그리고 이번 축제 에 참가했던 강남청소년회관의 제문이, 잠신고의 정현이와 진이는 자원봉사자로 참 가해 축제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11월 동아리대표자 모임

11월 24일 대학로 민들레영토에서 11월 동아리대 표자모임이 있었답니다. 이번 모임에선 12월에 있 을 쫑파티 계획과 이번 연극축제 후속모임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답니다. 더불어 지난 평가 회 때 못 전해준 공연 녹화테이프를 전달해 주었답니다. 

장애청소년 연극축제

*‘요리조리, 엉망진창, 삐뚤빼뚤, 히히헤헤’

11월 11일~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장애청소년연극축제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6 개월 동안 연습한 것을 40분정도의 공연시간으로 다 보여주기는 부족해보입니다. 아이들은 초조해하고 걱정하는 눈치였지만 무대위에서는 여느 연극배우보다도 더 훌룡해보입니다. (자세한 축제 얘기는 ‘특집기사’에 가득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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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03년 1월의 품 【회원․교육사업팀】 *2003년 회원 겨울캠프 첫 회의

회원여러분이 기다리는 겨울캠프 준비회의가 있었습니다. 여름캠프가 끝난 것이 얼 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첫 회의여서 아직은 구체적으로 잡히지는 않았지 만, 캠프는 1월 달에 떠납니다. 곧 품 식구분들의 집으로 캠프 초대장이 배달 될 예 정입니다. 품의 신나는 겨울캠프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등 품동이들 3차 활동

올해의 마지막 초등활동인데요, 12월 15일 일요일날 초등 모임이 있습니다. 이번에 는 삼성 코엑스몰에 가서 재밌는 영화한편을 본다는군요. 와우~ 기대되어라..^^ 이 번 하반기 초등활동은 ‘문화’였답니다. 연극과 영화의 환상적인 만남!! 벌써 예매도 끝났고 보고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됩니다. *품앗이 매뉴얼집 나와요~

그동안 매뉴얼집 만들기 위해 애를 썼던 11명의 품앗이들!! 이제 곧 그들의 결정체 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매뉴얼집이 나오면 지역에 있는 기관과 학교에 보낼 예 정이며, 청소년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중입니다. 【지역사회사업팀】 *꿈엔들 잊힐리야, 그 이름 보/고/서/여~~~!

그렇습니다!!! 12월은 보고서의 달입니다. 2002년의 지역사회사업을 정리하며, 축제를 진행했던 성과를 모아 축제 보고서 작 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축제 모니터링 보고서작업 역시 카운트다운에 들어 가고 있지요. 그러나, 한해 사업을 제대로 정리하면서, 멋진 보고서가 만들어질 예 정입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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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올자 새내기 맞아요~~~!

12월 28일에는, 드디어 제6기 노올자 모집을 위한 면접이 진행됩니다. 오후 3시, 품 사무 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우리의 문화는 우리가 만든다는 열의를 불끈불끈 불태울 새내기 노올자들! 기대되시죠? 29일에는 우리의 교육현실에 대한 노올자들의 속 이야기를 풀어보는, ‘노올자 수다떨기’ 도 진행됩니다.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아시죠? 두 손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달려오세 요~~~!!!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 *축제 모니터링단, 뭉칩니다!

간 진행되어왔던 청소년축제 모니터링이 12월 12일, 제주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문화한마당’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러나 이걸로 끝이라 생각하시면 안된다구요. 20일에는 전체 모니터링단이 모두 모여 M.T를 진행하며 그간의 활동을 정리, 평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니까요. 마지막까지 열의를 다할 모니터링단, 파이팅!!! 몇 달

【문화활동지원사업팀】 

청소년연극축제

*신나게 놀아보자, 우리의 쫑파티!

이번 축제가 진해되었던 여해문화공간 관장님의 배려로 12월 이번 축제에 참가했던 친 구들과 쫑파티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날짜는 12월 29일(일)로 작년 축제에 참가했던 친구들도 초대할 예정입니다. 올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정말 신나게 놀아봐요. *연극 매뉴얼집 원고작업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연극축제를 정리하고 청소년연극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은 매뉴 얼집을 만들 예정입니다. 정말 알찬 내용으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기 위 해 노력하겠습니다. 

장애청소년 연극축제

*장애팀도 보고서 작업등등...정리 돌입!!

축제가 끝나고 정리작업이 남았습니다. 아직도 끝은 안보이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정리 를 해 나가야 겠죠?? 12월 4일은 담당교사, 연출가, 품 스텝이 함께 평가를 하는 날입니 다. 축제만큼이나 중요한 평가. 잘 진행될 것 같습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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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특집

서울시 장애청소년 연극축제

‘요리조리, 삐뚤빼뚤, 엉망진창, 히히헤헤’

지연 (장애청소년 연극축제 담당) 김

'요리조리' '엉망진창' '삐뚤빼뚤' '히히헤헤'

넘어지며 세상이 던지는 편견을 행복한 웃음으로 대답하는 아이들이 만드는 연극축제가 시작된다. 장애와 비장애라는 쓸데없는 편가르기를 몸짓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소통을 나눌 수 있고, 모든 친구들이 하루종일 거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우리들의 연극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품에서는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장애청소년연극축제’. 품의 축제 중 가장 큰 특징은 과정이 있는 축제다. 장애청소년연극축제도 축제에 도착하기 전 연출가 세미나, 지하 철 사진전시회, 순회지도, 거리홍보 등등 축제에 양념 역할을 하는 과정들이 있었다. 그리고 축제가 시작되었다. 음에는 모두 힘들었다. 담당선생님, 연출가, 아이들... 하지만 무사히 축제가 끝난 지금은 웃으면서 한번 더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연극.. 비장애인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것을 해냈다고 생각하니 평소에 우리 아이들을 너무 과소 평가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처

*장애청소년연극축제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면접신청 참가신청을 문서로만 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품에 와서 어떤 이유로 신청했는지 아 이들에게 어떤 것을 주고 싶은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면접을 통해 각 팀이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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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방향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참가팀 선발에 객관성을 보장 할 수 있었다. ▫연출가 모임(매월 1회) 한달에 한번씩 모여 각팀에서 진행되는 연극수업를 공유하고 연출가선생님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연극놀이를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연출 가 모임은 아이들에게도 축제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왔다. ▫순회지도(6월~)

연습상황은 어떠한지 담당교사와 연출가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공연에서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아이들은 어떤지 알려 면 순회지도는 필수이다. 담당교사, 연출가, 아이들과 관계형 성이 되어야만 축제가 잘 진행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이 들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즐거웠던 담당자.^^

▫지하철 사진전시회(10월 28일~11월 10일) 연습과정에서 찍은 사진을 광화문 지하철역에 전시하였다. 축제홍보와 장애인문화활동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되 었다. 아이들은 공공장소에 자신의 얼굴이 찍힌 사진이 있는 것을 매우 즐거워하였다. 지하철역을 지나는 시민들도 관심 을 가지고 관람하였다. ▫거리홍보(11월 2일) 축제에 직접 참가하는 장애팀과 비장애팀 친구들이 광화문 지하철역과 교보문고에 서 직접 자신들의 축제를 홍보하였다. 스스로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축제를 위해서 아이들은 열심히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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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려한 막을 열다!! 【첫 번째날】 장애청소년연극축제에 참가하는 친구들과 교류하며 지냈던 한성여고 연극반 '모노 로그' 친구들과 청담고, 서울여고 등 참가자 친구들 8명이 서울여고 김은희 선생님 과 함께 '요리조리', '삐뚤빼뚤', '엉망진창', '히히헤헤'팀으로 나뉘어 멋진 사회를 봐주었답니다. 맑음터의 아름다운 핸드벨 공연, 삼성학교 풍물반 친구들의 멋진 풍물공연, 천안대 친구들의 즐거운 수화공연, 서울농학교 친구들의 환상적인 힙합댄스까지, 멋진 공연 들이 개막제를 빛내주었지요. -개막공연 화계중학교 특수학급 친구들이 '어린왕자를 찾아라'란 제목으로 어린왕자의 여행길을 따라가는 특수반 친구의 이야기를 멋지게 풀어내 주었구요. 50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울고 웃었던 멋진 개막제였답니다. 【두 번째날】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민들레교실 친구들의 '방구쟁이 뿡구' 공연이 있었지요. 지구별에서는 방구냄새가 지독하다고 놀림받던 뿡구가 치치뿡뿡별에서는 오히려 환영받고 뿡광공주와 결혼까 지 하게된다는 아주아주 재미있는 연극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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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고 친구들의 공연 역시 환상적이었습니다. 재즈댄스팀과 화관무 팀으로 나뉘어서, 재즈 댄스팀은 화려하고 정열적인 댄스를, 화관무팀은 곱고 고운 화관무를.... 담임선생님 까지 무용팀으로 합류해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청담 종합사회복지관의 청람원 오늘의 마지막 공연으로 청람원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가람 친구들의 '개구리소년' 이란 연극이었습니다.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친구들이, 장애청소 년들의 이야기로 직접 극을 만든 것이지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개구리소년을 비 장애 청소년들이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재미있는 공연이었답니다. 【세 번째 날】 -용화여고 오후 6시 '소래어리' 친구들의 '노상방료' 공연이 있었답니다. 길 路 잃을 喪 찾을 訪 마칠 了. 그래서 '우리는 잃었던 길을 찾았다' 라는 뜻이라는 군요. 꿈을 이루지 못하고 방황하던 17세의 서영이와 은희가 바닷가로 떠난 여행 중에 일어난 일을 화 려한 뮤지컬로 재미있게 구성한, 멋진 연극이었답니다. -노들장애인야간학교 오후 7시 30분!! '스물 다섯의 내가...' 공연이 있었지요. 공연보다도 우선 전 좌석에 방석처럼 좌악 깔린 천개가 넘는 생리대부터가 압권이었지요. ^^ 이 위에 앉아야 말 아야 하나 고민하는 관객들은 말할 것도 없고, 공연전에 생리대를 좍좍 뜯어서 좌석 에 붙이던 자원봉사자 친구들부터 충격이 꽤 컸을걸요.(특히 아마도 거의 처음, 생리 대의 홍수 속에 파묻혔을 남자 고등학생 녀석들은요. ^^) 너무나 일반적인 화장실에 가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어야만 했던 재발이, 그리고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처음 시작한 생리를 기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재발이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한 후, 내가 이 상황이라면, 하고 관객들이 직접 연극에 뛰어들어 다시 한번 재 현해 보는 토론연극이었답니다. 많은 이야기와 생각들이 오가고, 많은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었던 감동적인 연극이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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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날】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오후 5시 '해맑음교실' 친구들의 '호랑이 이야기' 공연이 있었습니다. 해맑음교실은 장애아동들과 비장애아동들의 통합교실이라고 하는군요. 작년 연극제 때도 번동2단 지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전래동화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며주었던 손준형 선생 님이 올해에도 전통적인 멋을 물씬 풍기는 무대를 만들었답니다. 호랑이에게 바친 제물을 몰래 바꿔치기 한 마을의 기름장수 때문에 배가 아파진 호랑이를 소풍을 간 해맑음 친구들이 도와준다는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꾸몄지요. 북청사자놀음을 연 상케하는 호랑이탈이랑 여러 가지 천으로 화려하게 꾸민 의상도 너무너무 멋졌고, 소풍을 가면서 부르는 아이들의 노래 '개고리타령'도 아주 재미났지요. 관객들과 술 래잡기도 하면서 참으로 즐거웠던 공연이었답니다. -청담고등학교 특수반 오후 6시 '댄스..댄스...파티' 공연이 있었지요. 화려한 의상을 입고나온 청담고등학교 특수반 친구들의 그 엄청난 댄스 실력이란.... 박진영과 터보의 노래에 맞추어서 전체 공연을 하나의 놀이로 꾸며서 재미있게 구성했답니다. 다들 어찌나 춤을 잘 추던지...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환상의 댄스타임이었답니다. -경복여자고등학교 오후 6시 40분 '예닮' 친구들의 '우리는 그녀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다' 공연이 있었 습니다. 집안도 좋고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께 편애를 받는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친구가 결국 신경쇠약으로 입원하게 되자, 그동안 괴롭혔던 반 친구들이 다시 한번 '따순이'의 그동안의 행동을 돌아보면서 반성하고, 다시 돌아온 따순이와 친구가 된 다는, 다시 한번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는 연극이었지요. 실력 있는 연극반 예닮 친구들이 직접 극본을 쓴 멋진 작품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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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날】 -서연, 구산, 중암 중학교 특수반 연합 '우리들의 보물여행' 공연~! 보물지도를 관객들과 함께 보면서, 물도 건너도 늪도 지나고, 용과 싸우기도 하면서 드디어 마법의 피리를 찾아 저주에 걸린 마을 사람들 을 구해주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가 나무도 되고, 늪도 되고, 강도 되고, 또 용도 되어 가면서, 동화의 나라에 함께 하는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멋진 공연이었답니다. -우성원의 합창공연 10대에서 30대의 장애인들로 구성된 우성원 '언덕배기 합창단'이 환상적인 합창공연 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단순히 합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율동도 하고, 수화도 함께, 춤도 함께 하면서, 정말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지요. -한성여고 '모노로그 ' 친구들의 '아름다운 死因' 같은 날 검시실에 들어온 네 구의 자살한 여자시신들이 이들을 지키게 된 여자 검시관에게 자신들의 사연을 털어놓는다는 연출가 장진의 작품을 유머러스하게 때로 진지하게 풀어낸 멋진 작품이었답니다. 몇 년간 품의 연 극제와 함께 해 온 모노로그 친구들의 연기도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마지막날】 -맑음터 오후 3시 핸드벨 공연이 있었답니다. 영혼을 울리는 맑은 소리라는 공연소개가 무색 하지 않더군요. '도레미송'을 비롯한 아름다운 4곡의 노래를 정말 아름다운 종소리 로 들려주었답니다. 평소에 시끌시끌 정신없던 참가자들이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라니요. -즐거운 폐막제 오후 3시 30분 드디어 시작되었답니다. 개막식에서도 멋진 사회를 보았던 '요리조 리 삐뚤빼뚤 엉망진창 히히헤헤' 4팀의 사회자들이 이번에도 페막제를 빛내주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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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연극제 총 연출을 맡은 박종우 님은 빨간 야구모자에 멜빵바지를 입고, 즐겁게 함께 했구요. /. 페막제 첫 축하공연은 장애인극단 '휠'의 '여행을 떠나요'라는 연극이었답니다. 장애를 가진 정희가 엄마 몰래 한번도 보지 못한 바다를 보러 강릉에 가면서 일어 나는 이야기들을 아주 재미있게 엮어주었답니다. 특히 대부분의 배우들이 장애인들 로 구성된 극단 '휠'의 엄청난 연기실력에 다들 폭 빠져서 즐겁게 연극을 보았지요. /. 페막제 두 번째 축하공연, 명지중 '웃도드리' 친구들의 모듬북 공연이 있었답니다. 웬만한 사람크기만한 엄청나게 큰 북 6개가 둥둥 울리는 소리란... 가슴이 쿵쿵 뛸만 큼 멋진 공연이었지요. 공연전에 무대 소품만드는 것도 함께 도와준 멋진 친구들이 랍니다. ^^ /. 폐막제 마지막 축하공연, 뉴젤러스라이드 친구들의 댄스공연이 있었답니다. 강북청소년문화축제 秋樂에서도 2년동안 멋진 공연을 선보였던 이 친구들, 장애청소 년연극축제에서도 역시 환상적인 댄스무대를 선보여줬답니다. 너무나 호응이 좋아서 참가자들이 무대로 마구 뛰어올라가는 바람에 당황하기도 했지만요. ^^ /. 폐막영상 상영 몇 달동안 울고 웃으며 함께 했던 연극제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지요. 다들 '그 때 그순간'을 떠올리며 즐거워하고 감동에 젖는 시간이었답니다. /. 그리고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상식과 댄스파티 참가자 모두가 무대로 올라와서 다함께 상을 받는 시상식이 있었답니다. 선생님 끌고 친구손 잡고 무대로 올라와서 상도 받고 인사도 하고.... 그리고 장애청소년연극축제의 백 미, 댄스 댄스 파티!!! 다같이 뛰고 돌고 구르면서 어찌나 즐거운 댄스타임 을 만들었는지요. 무대 위에서, 무대 아래에서, 객석 입구를 지키던 자원봉 사자들도 들썩들썩, 주인공이 따로 없는 멋진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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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하나.』 장애청소년연극축제를 마치고 . 구연정(화계중학교 특수학급교사)

글

수업에서는 물론이고 한 해 동안 학교에서 가지는 많은 행사 가운데조차 우리 아 이들이 한계를 느끼지 않고 마음껏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여러 가지 장애와 한계 속에서 부분통합을 하거나 완전히 분리시켜 다른 활동을 하기 일쑤다. 올해 3월, 수련회를 떠올려 본다. 2학년과 함께 했던 수련회 캠프파이어 시간.. 캠프장에서는 각 반별로 모여 꼬리잡 기, 사회자의 요구에 따라 짝짓기 등 흥겨운 놀이가 한창인 때에 8반과 9반에 각각 2명씩 소속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은 멀찍이 떨어져 구경만 하고 있을 뿐이다. 8반에 가서 각자의 놀이에 심취해 있는 반 아이들을 설득해 우리 반 진희와 예원이를 놀 이에 동참시키고 9반에 가보면 정아와 행운이가 멍청히 서 있다. 9반에서 반 아이들 과 짝을 만들어 주며 참여시켜 놓으면 어느새 8반의 진희, 예원이가 이전과 같은 모 습으로 반 아이들과 거리를 둔 채 구경하고 있다. 이런 일을 반복하고 있으니 아이 들은 나를 붙잡고 “선생님, 우리 이제 그만 방에 들어가서 자요.”, “우리 방에 들어 가서 우리끼리 놀아요”하며 캠프파이어의 즐거운 분위기와는 대조를 이루는 말들을 내뱉고 있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함께 느끼며, 달래고 타일러 끝까지 참여 시키긴 했지만 형식적인 통합을 강요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방에 와서 즐겁지 않은 놀이로 피곤해 지쳐 잠든 아이들을 바라보며 우리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무대를 만들어 보리라 결심했었다. 그리고 ‘품의 장애청소년 연극축제’를 만났다. 연극이란 말에 아이들은 마냥 들떠서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우리들의 연극에 벌써 여러 가지 모양으로 주인공이 되어있었다. 3학년 양희는 “선생님, 우리 백설공주 해 요. 난 백설공주하고 선생님은 마귀할멈 하고...”. 그 때부터 각본을 쓰시는 권정희 선생님과 나의 고민은 시작되었다. 어느 누구도 주인공역을 주지 못해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여름방학동안 권정희 선생님께서 머리를 싸매고 완성해 내신 우리의 각본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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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내 맘속의 어린왕자를 찾아가며 진정 사랑하는 방법 을 배워가는 [어린왕자를 찾아라!!]로 탄생했고 저마다의 개성있는, 그리고 개인차를 고려하여 작성된 대본은 우리아이들로 하여금 희망을 안고 본격적인 연극 연습을 시작하게 하였다. 하루, 이틀.. 연극축제의 날이 다가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학교 행사까지 겹쳐 우리들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했고 나의 마음 속에는 작은 의구심들이 일어나 기 시작했다. 아무리 우리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연극축제라지만 보는 사람들로 하 여금 도리어 장애라는 낙인과 함께 역효과를 불러일으키지는 않을까, 이 정도의 수 준으로 과연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그런 나의 불안한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축제의 날은 다가왔다. 개막식이 선포 되고 우리는 많은 축하공연이 있은 후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분장과 익숙하지 않은 무대,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 시작부터 긴장한 아이들은 자신의 대사와 순서들을 제 대로 기억해 내지 못하는가 하면 평소에 연습해오던 것의 반도 표현하지 못하는 것 을 보고 나의 속은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 순간, 선생님들과 300명 이상의 본교 학생들로 가득 찬 객석의 소리가 내 귀에 들려오면서 나는 불안과 욕심을 버리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무대를 바라보게 되었다. 무대 위의 아이들은 연극이라는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다른 친구들의 순서와 대사를 챙겨주며 함께 [어린왕자를 찾아라!!] 를 만들어 가고 있었고 보는 아이들 또한 자기 반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격려의 말 을 던지며 우리들의 연극에 동참하고 있었다. 무대를 내려온 후에도 예쁜 분장 뒤에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향해 반 아이들과 여러 선생님들의 감 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우리는 그 때의 감격을 잊지 못했다. 폐막식의 장기 자랑을 준비하자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자기들 스스로 곡과 율동을 선택하고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전보다 훨씬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폐막식 무대 에도 올랐다. 일주일이라는 기간동안 우리는 말 그대로 우리들의 ‘축제’를 마음껏 즐 긴 것이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얻은 것은 자신감과 자기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라고 생각된다. 연극이 끝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아이들은 무대에서 서로의 역을 존중하며 챙겨주던 그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학교의 선생님들과 다른 아이들 또한 격려하며 함께 동참하던 그 때의 모습으로 학교에서도 우리를 더욱 당당하게 해 준 다. 열심히 동참한 우리 아이들과 여러 선생님, 그리고 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번 연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듯이 일상 생활 가운데서도 이러한 상호 작용 속에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자기 인생의 주인공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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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두울.』

연극을 마치고 글.정연란(박상준 母)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민들레교실

잘할 수 있을까? 잘 할수 있을 꺼야!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암시를 주고 있었다. 11월 12일 공연이 있는 날이다. 차를 타고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했다. 엄청나게 큰 건물이 나를 짖눌러 버린다. 저 큰 무대에서 그동안 연습한 것 만큼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이들의 분장이 시작되었다. 우리 상준이는 벌써 긴장을 하는지 산만해졌다. 상준, 승균, 재웅, 현정, 주훈, 태규, 정아, 성욱, 영재, 재원, 영미, 은혜, 현숙, 연정 ‘신이시여! 이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능력을 허락해주소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하게 해 주소서...’ 연극은 시작되고 나의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어느덧 부끄러움으로 변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있을 곳에 서 있었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댄스파티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에 나는 눈물을 흘 릴 수 밖에 없었다. 저렇게 밝고 순수한 우리 아이들을 누가 흠잡을 수 있을까. 누가 장애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은 할 수 있다. 할 수 있을까? 가 아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연극을 이끌어주신 권오현선생님, 윤영미선생님, 이영수 선생님, 그리고 번동복지 관 관장님과 선생님, 이 추운 날씨에 연극을 보러와준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도 감사 함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진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 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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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세엣.』 또 한번의 기회를....^^ 글.윤선화(유지우 母)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는 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해맑음교실팀으로 참여한 유지우의 엄맘니 다.. 2학기 들어 연극을 준비하게 되었다는 선생님 말씀에도, 매주 1회 뵙게되는 연 출선생님들을 만났을때도 그저 수업의 일부분쯤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개막일이 다가 오면서 의상제작을 하고, 리허설하고,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실감나기 시작하여 너무 나 즐겁고 뜻깊은 한주를 보냈고,씩씩해진 지우의 모습을 보는 가족모두는 뿌듯했답 니다..까다롭게 보는 누나도 괜찮았다고 했고, 할아버지,할머니, 아빠도 무척 대견스 럽게 여겼지요..그래서 지우는 더욱 잘난체를 하면서 자기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닳 도록 본답니다.. 저

연설위주의 개폐막식을 뒤엎고 공연위주로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무대를 마련해 줘서 넘넘 좋았어요..개폐막식 프로그램을 진작 알았더라면 더 많은 축하객이 함께 했을텐데 좋은 공연을 우리만 즐기게 되어 불참한 사람들이 안타까웠답니다..누구하 나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써준 모든 프로그램 내용에 감사하구요... 특히-- 요리조리 등 4팀을 이용한 기획이 신선했구요,훌륭한 무대에 오를 기회를 만 들어 주신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인지도가 낮은 무대에서 평일 공연을 했더 라면 여러모로 찾는이가 적을테고, 참여도가 낮게되면 자연히 우리만의 잔치로 끝날 수도 있었을테니까요...옥의티라면-- 개막식때 각팀 활동영상이 알아보기도 전에 지 나버린 것과 폐막식 때 공연모습 상영때 소리가 끊겨서 거슬린 점인데 그 정도라면 애교로 보아 넘어갈수 있죠.. 나중에 배경음악이 깔렸는데 실제음성 그대로 내 보내 는 것도 실감이 나서 좋을것도 같아요... 젊은 임원들이어서 더욱 획기적일 수 있었을 것 같구요, 파격! 신선하죠.. 다들 인상도 좋으시고 편안한 느낌이 좋았습니다..수고 많이많이 하셨구요, '품'의 크나큰 발전 무궁무진 이어지길 바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은 마음 간 절합니다.. 대표님이 '내년 참여1순위'라고 하신 말씀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저희들 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신다면........흑,흑..감동이겠나이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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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네엣.』 그들의 장애는 오직.... 글.유영은 한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2002년 11월 16일.. 장애청소년연극축제 폐막식이 있던날.. 아침에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준비해온 나와 내파트너의 의상을 손에든채 세 종문화회관으로 향했다.. 컨벤션센터에 들어가니 친구들이 기다리고있었다.. '요리조리','삐뚤빼뚤','엉망진창','히히헤헤'팀의 나를포함한 8명의 친구들과 품의 선생님들,,자원봉사자 언니오빠들..그리고 다른 공연팀들.. 대기실에선 극단'휠'단원들이 분장을 하고있었다.. 그리고 그옆에서 우리는 파트너와 동작을 맞추며 대사연습을 했다. 드디어 시작된 폐막식..우리는 한껏 밝은기분으로 무대에 나섰다. 일주일동안 성공적으로치러진 장애청소년연극축제를 축하해주기위해서다. 무대에서 내려다보는 관객들중에는 장애우들.우리친구들이 눈에 띈다. 사회자선생님의 재치있는 농담에,축하공연팀의 화려한 무대에 박수를 아끼지않는 다. 결국...우리는 오버했다..;; 이 연극축제가 다른 연극축제와는 다르게보일수도 있다. 왜냐하면 '장애청소년'연극축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장애청소년연극축제에서 장애우들이 보여준 땀의 결정체들은 분명 사람들을 놀라게하고 장애우자신에게는 보람을 주었다.. 나뿐만아니라 경험한 모든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나는 이 장애청소년연극축제를 경험하면서 느낀것이있다면 내가 그동안 가지고있었던 편견들이 산산이 깨어져 날아가는것.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느낀 것이 있다면.. 그들의 장애는 오직 표면적인 장애뿐이라는것.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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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다섯.』 서울시 장애청소년 연극축제 자원봉사를 하고 나서 . 박수진(서울 성신여자중학교 2학년)

글

마 전에 장애청소년 연극축제(이하 ‘축제’)에 다녀왔다. 이 축제에서는 여러 장 애인들이 연극 축제 준비를 하고,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와서 연극제를 보았다. 사람들의 선입견이란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이 축제의 자원봉사를 하기 전까지 나 는 막연히 장애청소년들은 불쌍하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을 뿐.. 나 자신은 느끼지 못했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선입견을 좀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내 가 여태까지 살면서 느끼지 못했던 나 자신 속의 선입견들을 이 봉사활동을 통해 몸으로 실감했다. 이 봉사활동을 가기 전 나는 봉사활동의 제목과 내용들을 보면서 그냥 일반 청소년들의 연극축제에서는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지 않고 화려하게(?) 노는데, 장애인들은 아무래도 몸이 불편하거나 앞이 보이지 않는다거나..또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까 왠지 장애인들의 축제는 그리 뜨거운 분위기가 된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장애청소년 연극축제이다 보니 장애인들끼리만 서로 어울려 즐기고 왠지 움직임이 좀 부자연스러운 축제일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나의 이런 생각 은 잘못된 것이었다. 얼

사활동을 하러가서 나와 우리 반 친구는 3층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이 축제를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 때 비장애청소년과 비 장애인들이 장애인들보다 훨씬 많이 이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오는 것을 보고 놀라 지 않을 수 없었고, 그때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왜 여태 잊고 지냈던 것일까? 장애인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비장애인들과 얼마든지 충 분히 어울릴 수 있는건데... 왜?? 이 생각은 이 축제 개막 선포 때에 폭죽 터트릴 인원이 부족해서 우리가 들어가서 폭죽 터트릴 순간을 기다리며 잠시 연극제를 감 상할 때에 더욱 확실해졌다. 장애인들이니까..일반인들과는 어딘가 좀 다르니까..그래서 아무래도 공연도 서툴고 분위기도 별로 뜨겁지 않을 것 같고.. 이런 내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던 것이다. 물론 장애가 있다보니 일반인과는 약간 달랐다. 하지만 시각 장애라고 해서 볼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청각 장애라해서 들을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시각 장애인은 들으 면 되고, 청각 장애인은 보면 되는 것이다. 나는 왜 이런 근원적 사실을 잊고 지냈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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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것일까? 이렇게 와서 직접 보면 알 수 있는 것이었는데...... 연극제를 보며 수화 공연도 볼 수 있었다. 정말 대단했다. 가요에 맞춰서 수화를 한 다는 것, 감정 표현도 될 수 있다는 것. 수화 공연을 하는 사람들은 노래도 하고 있었 다. 비록 입으로 부르는 노래는 아니지만 손으로, 손가락으로, 행동으로, 표정으로, 이 노래는 그냥 단순히 입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그 느낌을 전해주 는 것이었다. 장애인들은 불쌍한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와 조금 다른 것일 뿐 이고, 똑같은 사람이며, 오히려 어떤 점에서는 우리 일반인들이 가진 것보다 뛰어나고 감각적인 존재들이었다. 어떻게 보면 아무런 의미 없이 생활해 가는 일반인들이 불쌍 하게 보일 때도 있지 않은가! 삶의 여유도 없고 항상 시간에 쫓기면서 바쁘지만 막상 뒤돌아보면 한 게 없고, 빨리빨리만 외쳐대며, 씨앗만 왕창 뿌려 놓을 뿐 좋은 열매가 되어있는 것은 거의 없지 않은가! 아니 좋은 열매가 거의 없는 것이 아니라 거의 대 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열매를 하나도 가지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들은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도대 체 무엇 때문에 행동하고, 이 많은 시간들을 허비하고 있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을 가 진 채, 이 축제의 자원봉사를 하게 되면서 맨처음 한 일은 ‘이쪽으로 오세요’라는 화살 표와 포스터를 붙이는 일이었다. 우리반 아이들은 서로 나눠졌다 다시 뭉쳤다 하면서 열심히 바닥과 벽의 잘 보일 만한 곳을 택해 붙였다. 우리나라에는 비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릴만한 곳과 축제들은 많다. 하지만 장애인들 이 서로 어울릴만한 곳과 축제들은 별로 많지 않다. 장애인들도 사람이다. 사람을 서로 어울려 살아야 하는 존재들이 아닌가! 그렇지 않으면 외로움을 느끼고, 심하면 살아갈 의욕도 잃게되는 존재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들에 대한 진정한 배려가 아쉬울 때가 많은 것 같다. 다행히도 이 축제가 열려서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좋아하고, 행복과 희망과 감동의 많 은 감정들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좀더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들과 축제 등이 생겨나서 장애인들이 좀 더 힘겨운 나날들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존재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감동적인 일일까 생각하면서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정말 뿌듯한 보람을 가질 수 있었 다는 점에 가슴 벅차다. 많은 청소년들이 좀 더 이런 축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참여하고 관람하고 자원봉 사하고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난 의미를 깨닫게 되는 기회와 여건이 진정으로 많았 으면 좋겠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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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있는 현장 : 12월의 땀이 있는 현장은 도봉시민회 입니다.

품과 가까이 있는 도봉시민회는 어떤사람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지 있는지 들어볼까요????

도봉시민회는~? . 정보연(도봉시민회)

글

안녕하세요? 도봉시민회 실무자 정보연입니다.평소 알고 지내는 김형미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졸필 이지만 도봉시민회를 알리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아무쪼록 도봉시민회가 품과 함께 주민의 쉼터 같은 좋은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2000년 7월 창립한 도봉시민회는 이제 갓 두살을 넘긴 초보 단체입니다. 사춘기때 너무 갑자기 크면 관절염, 신경통을 앓는다고 하죠? 시민회도 뻥 튀기처럼 부풀려지기보다는 차근차근 내실을 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 회비를 내는 정회원은 102명, e-mail 소식지를 받아보는 사이버회원 은 500여명이 됩니다. 사업으로는 어머니들이 힘을 모아 자녀를 함께 가르치는 교육품앗이, 무료 로 교육받고 배운만큼 무료로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정보화나눔운동, 자연 의 소중함을 나누는 초안산 자연해설가 양성,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치 의를 실현하는 도봉구주치의만들기운동 등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여행소모임과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함께 찾는 (가칭)'행복한 학 교' 사업도 준비하고 있습지요. 현

도봉시민회 대표님은 조이제님입니다. 새누리감리교회 목사님이시고 97년 북한동포돕기운동부터 꾸준하게 지역일에 참여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4명의 실무자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유일한 남자 실무자이고 왕영미님, 김수경님, 김형태님은 모두 주부십니다. 이렇게 4명의 실무자가 각자의 사업분야를 책임지면서 반상근으로 근무를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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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지요. 실무자의 모토는 '우리가 행복한 만큼 회원도 행복하다.'입니다. 그래서 실 무자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지요. 예를 들면 '잘 놀아야 일도 잘 하므로 많 이 놀자.'는 원칙하에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휴가가 있습니다. 아무 리 바빠도 매주 책을 읽고 토론하고, 인간관계훈련을 하면서 생각과 삶에 대한 태도를 나누지요. 또 6개월에 한번씩은 자체의 workshop을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1인당 15만원의 외부 연수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의 보람과 성장,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 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할뿐더러 이것이 운동의 시작이지요.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아직도 많은 회원들이 시민회의 운영 과 사업에 주인으로 참여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정도 조금 부족하고, 여러 사업의 자료를 취합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시스템과 각종 양식, 재정, 서류 처리 관례도 일관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갖추리라고 믿습니다. 이제 두살박이인데요 뭐. 품은 여러가지 면에서 시민회의 모범이 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민 회 첫 내부 workshop에 품의 회원 사업에 대해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 다.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시민회의 상상력을 넓혀줄 좋은 사업들, 운영방안들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품과 시민회가 있어서 도봉구민들이 행복하다고 할만한 그런 단체가 되었 으면 좋겠습니다. 품 화이팅! 시민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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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속의 품 : 품 식구분들은 감자탕과 오리고기를 좋아하시나요 ? 품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항상 빛내주는 맛난 음식집을 소!개! 합!니!다! 음식점 사장님들께 들어봄니다....

맛깔나는 음식처럼 구수한 사장님의 말투로 전해드립니다..

1. 품을 알게된 계기요? 2. 품 사람들이 다른 손님들과 어떻게 다른가요? 3. 품이 가게에 오면 즐거운점이 있나요? 4. 품이 가게에 올 때 부탁하실 점은 없나요? 5. 가게 음식 맛을 자랑하신다면? 6. 품의 이미지를 한마디로 하신다면?

‘노박사 유황오리집’ 노문식,김영희 사장님

품을 안 것은 10개월 정도... 처음부터 품이 뭘하는지는 몰랐구 몇번 오면서 젊은 사람들이 상냥하게 잘해서 알게되었지~ 그리고 여느 손님 같지 않고 친근하게 잘해 주기도 했구~ 2 . 우선 다들 젊잖아~ 그리고 내가 바쁘면 싹싹하니 알아서 도와주고 반찬 날라주고 참 젊은 사람들이 착하잖아~ 3. 아까도 말했지만 젊은 사람들이라 활기가 넘치지~ 그리고 내가 못하는 좋은 일 들을 품 사람들이 해주니까 고맙구~ 10주년 책자도 다 읽어봤는데 어떻게 그런일을 해낼생각을 했는지 몰라~ 4. 너무 잘해서 그런거 없어~ 우리가 항상 고맙지 이렇게 찾아줘서~ 1.

음식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우린 신선한 오리만을 쓴다는거~ 다른건 잘 못 해두 매일매일 신선한 오리를 손님들한테 공급하는 것은 자랑할만하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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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이 좋은 일을 한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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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 감자탕’ 손광현, 이영애 사장님

1. 한 6~7년 정도 됐어요. 감자탕 옆에(처음 우이동 3층에 품 사무실) 있을 그때부터 왔어요. 처음에 여기 손님으로 8~10명 정도 오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부터 단골이 됐어요. 2. 다른 손님과 다른 점? 일단 부담스럽지가 않아요. 솔직히 편해요. 나와 나이가 비슷한 사람도 있고 해서 더욱 그렇고, 어린 사람들은 동생 같고.. 어른도 계시고.. 3. 그냥 좋아요~^^ 모습들이 참 자연스럽다. 얽매이지 않은 분위기가 참 마 음에 들고요,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 갑자기 자리를 못해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해바랍니다. 인원이 예약하고 다를 땐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 그렇거든요. 미리 정확한 예약!! 4

. 뼈다귀에 붙은 고기가 부드럽고, 맛에 뒤지지 않아요(부끄러워하시며..) 음...그리고 다른 집들보다는 조금 얼큰한 것이 있지요. (고향이 어디시냐는 돌발질문에..) 저희 부부는 모두 서울 사람이예요. 근데, 손님들이 안 믿드라 구요. 하지만, 부모님이 시골분이라서..... 그냥 지방에서 태어났다고 거짓말 을 해요... 5

6. 자유롭다!! 우리 아이들이 품에 어울리기를 바랄 정도로 좋다. 2곳 음식점 사장님은 인터뷰 내내 부끄러워하시기도 하고, 품을 참 편하다고 하시 네요. 품 사람들이 가면 사장님이라고 안 부르거든요. “이모~”하거나 “ 저희 왔어 요~”하면서 꼭 집에서 있는 것처럼 부른답니다. 아마 그래서 이겠지요? 품도 사장님들 덕분에 참 맛난 음식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모~ 또 갈께요... 인터뷰 고맙습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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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읽어주는 여자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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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함께 고민해보자꾸나! 벌써 12월이군요. 아이들의 수능도 끝나고 이제 대학교 원서를 넣는 달이여서, 무엇보다도 대학진학과 관련되어서 고민이 많이 되는 달이기도 하죠. 특히 대학진학보다 더 먼저 고민해야 할 부분이 나의 적성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열광하는 가?가 아닐 까 싶어요. 그리고 나서.. 정말로, 어느 곳에 진학을 해야 나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지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도 참 중요하죠. 요즘은 인터넷의 생활화로 집안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잖아요. 이번 달에서 진로관련된 사이트를 소개해 드릴께요. 아이들의 진로지도를 하는데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이제 컴퓨터를 켜시고, 다음의 사이트를 탐사해 보세요~ *^^* 1) 직업길라잡이 : http://www.vcpkorea.com/

내가 어떤 직업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직접 할 수 있는 온라인 검사가 가능하구요. (꽤 재미있답니다. *^^*) 그와 관련된 직업과 학과선택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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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리어넷 : http://careernet.re.kr/Main/html/Main.php3

진로와 관련된 방대한 자료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커리어넷과 비바바실고는 자 매사이트입니다....!! <비바실고 : http://viva.re.kr/Main/Html/Main.php>

《유리의 헛생각》 추운겨울에 열심히 훈련받고 있을 율이 보고 싶습니다. 저 창밖을 쳐다보는 남자애를 보면서 보고싶은 마음을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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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순회(?)여행~ 곽혜림

글․

안녕하세요!! 림림입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거기다 첨으로 두레품에 글을 쓰려니 어찌나 떨리고 쑥스 러운지 원.. 림림이는 요즘 얼마 전까지 신부수업을 핑계삼아 하던 백조생활을 접고 저의 본업인 치과 에 다시 들어갔답니다. 아직 들어간지 얼마 안 돼 적응하느라 정신 없답니다. 그러던 와중 글 청탁(?)을 받긴 했는데 뭘 써야하나..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아직 적응 안 된 제 일터 야그를 하기두 그렇구.. 그래서 좀 지난 야그기는 한데 백조시절 한국을 잠시 떠나 동남아를 댕겨온 야그를 할까 합니다.

때는 11월 중순.. 친구(미순이^^)와 같이 백조생활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정 말 충동적으로, ‘결혼하기전에 마지막 여행일꺼야...’라는 말에 혹해 동남아 여행을 가기루 맘을 먹었답니다. 결정을 내릴 틈도 없이 바로 여행사로 가서 가장 빨리 출발하는 여행을 선 택했답니다. 물론.. 안전한 팩키지를 선택했죠.(싱가폴 →말레이시아 → 태국 →홍콩 6박7일의 일정) 첨 나가보는 해외란 생각에 어찌나 들떠 있었던지.. 친구는 비행기두 첨이라고.. 공항까지 가는 길에 재잘재잘 조잘조잘. 공항버 스 아저씨한테 눈치를 좀 받아도 마냥 좋았답니다. 공항에 도착해 일행들을 만났죠. 때가 때인지라 또래는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평균연령 한 40~50살 정도 되보이시는 저희 부모님 뻘 되시는 분들과 함께 하게 됐죠. 별생각 없 었던 저희 둘.. 면세점 첨 들와 본다며 30분 정도 남은 시간을 정말 열심히 이곳저곳 둘러 보고 댕겼답니다. 홍콩을 경유해 싱가폴로 가는 비행. 홍콩서 잠시 들려 비행기를 갈아타는 동안 면세점서 10달러를 1달러 짜리로 바꾸기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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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저희가 1달러짜리를 환전을 안 해 갔거든여..-.-;) 안 되는 영어에 손짓 발짓해가며 소세지를 샀답니다. 저녁에 안주로 먹을라고.. 다들 아시는지 모 르겠는데 싱가폴엔 술이 엄청 비싼거 있죠! 면세점서 사가는건데.. 몰라갔구 그냥 갔다가 술값만..하여간..^^ 싱가폴 도착해서 짐풀구 1시간밖에 차이 안 나는데 시차 적응해야한다며 일 찍 잠자리에 들었죠. 담날부터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정말 오전 나절 잠깐 말 레이시아 들렸다가 싱가폴 관광을 했답니다. 일행들과 세대차가 좀 나는지 라 친구와 전 버스 가장 뒷자리서 묵묵히 관광을 즐겼죠. 이곳저곳 좋은 곳 들은 많이 갔지만 싱가폴은 좀.. 너무 관광나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약 간은 인위적이라 해야하나.. 밤에 옵션으로 야시장 갔었는데 어느 나라든 시 장은 시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서야 사람 사는 곳에 온 기분 이었답니다. 야시장서 딴사람들은 구경하는데 친구와 저는 먹는 것만 보고 댕기다가 신기하게 생긴 음식만 사 왔답니다. 싱가폴서 술이 비싸다는 것도 모르고 겁 없이 호텔 맥주를 마셨죠. 야시장서 사온 음식을 안주 삼아..야자 수 잎에 싸여 있는 음식이었는데. 먹다 포기했습니다. 냄새가 영.. 술이 비싼 데다 호텔이다보니 캔맥주가 울 나라돈으로 한 1만원 정도 한거 같슴다.. 하 여간..담날.. 싱가폴서의 일정을 마치고 태국으로.(태국도 술이 비쌀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이번엔 면세점서 맥주를 사갔답니다..^^;)태국서도 역시 관광일 정. 태국음식이 입에 안 맞다고 해서인지 계속 한국식당만 데려 가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친구와 저는 용기가 생겼답니다.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인데 말이 안되면 몸짓으로라도.. 관광일정은 관광일정이고 저희끼리의 일정을 만 들어 갔죠. 식사시간에 식당에 데려 가면 다른 사람들보다 후딱 먹고 나와 집에 전화두 하구, 그 동네 한바퀴 쑥 둘러보기도 하고. 자라고 호텔에 넣어 놓으면 짐만 후딱 정리하고 나와 호텔주변을 돌며 구경도 하고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에, 가게 들어가서 음식도 사고.. 저희가 봐도 저흰 어디에 내놔도 굶어 죽진 안겠더라구요.^o^ 서는 과일 많이 먹었답니다. 싸구 참 맛있어 요.. 태국서 해수욕두 하구 관광지도 돌아댕기고.. 다른 사람들은 싱가폴이 좋다고 하는데 저희는 태 국이 더 사람사는거 같아 정감이 가더군요.(일부 다처제라는것만 빼구..) 어영부영 태국서 일정도 마치고 홍콩.. 홍콩도 싱가폴처럼 자유무역항이라 무관세 지역이래요. 그래서인지 관광보다는 쇼핑차 원의 여행일정이더라구요. 홍콩은 땅덩이가 좁아서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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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높은 건물들이 정말 많더구요. 홍콩의 야경이 쥑인다해서 기대를 했는 데.. 서울야경이 훨씬 예쁘답니다. 차라리 남산서 보는게 더 좋을 듯.. 일정 도 일정이고 한국을 한 일주일정도 떠나 있다보니 그립더구요. 그래서 가게 가서 ‘신라면’사다 먹었답니다. 생긴 건 똑같은데 맛은.. 우리나라께 좀더 맛 있어요.. 다면 길게 짧다면 짧게 여행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뱅기안.. 참 많은 생 각이 들더군요, 친구랑 조용히 그동안의 일정을 되씹으며.. 긴일정동안 한번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준 서로에게 감사하며 여행을 정리했답니다. 자유여행이 아닌 팩키지 여행이라 시간에 얽메이는 것도 많고 여러 구속 (?)도 많았지만 뭔가 남는게 뭣일고 하다 먹는게 남는거다 싶어 저흰 그나 라 ‘술’을 먹어보자 했슴다. 그래서 겁없이 밤마다 나가서 그 나라 맥주를 사다 먹었죠. 싱가폴가 홍콩은 술이 많이 비싸지만,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약 간더 비싸더군요. 제가 먹어본 바로는 홍콩맥주가 젤로 맛있었던거 같슴다^^ 그래도 우리나라만 못하지만 말이죠.. 길

긴 일정이긴 한데 주저리주저리 쓰기도 뭐하고 간단하게 쓴다는 것이 길어 졌네요.(더 자세한 여행기를 보고 싶다면 지 낭군 홈페지에 놀러 오세 요.http://myhome.naver.com/hdchm) 우리나라도 잘 모르는데 해외여행이다 무엇인고.. 싶기도 하지만, 한번쯤은 나갔다 오는 것도 좋은 경험인거 같슴 다. 한번 나갔다 오니까 용기가 나는 거 있죠. 우리나라말고도 사람들은 웃 고, 울고, 즐기고, 슬퍼하고.. 그런 건 다 똑같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뭔가가 많이 느껴지는 여행이었슴다. 그롬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곽혜림님은 대학생 때부터 품에서 자원봉사를 해준 친구랍니다. 지금은 어엿한 숙녀로 커버렸 고, 전공을 살려 치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광화문근처에서 근무를 한다는데... 한번 연락 해보세요.. 그리고 내년쯤엔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이 마구 들려오고 있답니다.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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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채우는 공 간

품 식구들이 감동깊게 본 책을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몽실언니 / 문제아 글․정영수(송현고등학교 교사) 교신문에 미군 장갑차 관련 기사를 실으려다가 짤렸다. 씨X~!!

학

교장 : “그것말고도 건설적이고 좋은 내용이 많은 데, 공부하는 아이들에 게 왜 하 필이면 그런 자극적인 내용을 알리려고 하느냐?” 묻고 싶다. “교장선생님! 우리 아이들에게 늘 아름답고 고운 것만을 보여 줘야 된 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것이 올바른 교육인가요? 우리의 현실이 온갖 고통과 질병으 로 물들어 있어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삐딱(?)한 생각을 갖지 않도록 오로지 예쁜 것만을 가르쳐야 합니까?”

고개를 조금만 옆으로 (교장 선생님 왈: “왼쪽으로 돌리는 것은 안 돼. 그건 삐 딱한 거지, 자~ 오른쪽으로 돌려야지) 돌리면 온갖 아름답지(?) 못한 풍경들이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야 말로 바로 우리의 현실이고, 우리 이웃들의 삶이고, 우리의 아픔인 것을) 펼쳐져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런데 그런 진정한 삶 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하고, 삶의 아픔을 보고 고민하지 못하게 하고, 오로지 아름 다운 것만을 보기를 바라는 게 과연 올바른 교육인가? (아니! 절름발이 교육이지.) 『몽실언니』,『문제아』는 여느 동화책들처럼 곱고 아름다운 것만을 얘기하지 않는다. 몽실이를 절름발이로 만든 의붓아버지, 미군들에게 몸을 파는 양공주, 아이 를 문제아로 낙인찍는 문제교사, 더 이상 옮길 데도 없이 쫓겨가는 철거민들.... 사 회의 아픔들이 동화 곳곳에 펼쳐진다. 그래서 『‘몽실언니』와 『문제아』를 읽으 면 아프다. 하지만 그런 ‘아픔 없이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겠는가?’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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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더러운 것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우리의 몽실이처럼 왜 아프고, 왜 더러운지를 생각하게 하는 것!! 그것이 두 발로 선 교육이 아닐까? 더 이상 절름발이 교육은 싫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타인의 고통에 대해 알 권리’ 가 있다. 권정생, 『몽실언니』, 창작과 비평사 박기범, 『문제아』, 창작과 비평사

품에서 온 편지 누군가가 다른 누구에게 이어쓰는 공개편 지입니다

사랑하는 딸에게.... -심한기님이 나하나님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을 동그랗게 뜨며 ‘선생님 캠프 언제가요?’를 묻기도 하고, 너무도 맑 은 웃음 때문에 늘 어리버리 하다는 소리를 듣고 다니는 하나가 무척 보고 싶을 때가 참 많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 똑같은 샘을 내던 민경이와 하나가 기억난다. 어는 겨울 둘에게 똑같은 털모자를 사주고, 또 어는 봄에는 새학 기에 쓰라고 똑같은 노트다발을 선물했던 기억도 난다. 세상 사람들이 ‘ 청소년문제와 청소년 때려잡기’를 떠들고 있을 때도 하나와 민경이의 눈빛은 언제나 투명하였던 기억이 난다. 너희들은 이제 어른이 되 어버렸구나.... 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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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이는 어린이 집 교사로 또 내가 사랑하는 후배의 애인으로 커버렸고, 하나는 이제 제대로 자신의 삶 속에 빠져드려는 준비를 하고 있구나. 일전 정말 아주 오랜만에 노란색 종이 위에 담긴 하나가 보낸 편지를 받 았단다. ‘심한기 아빠’라는 제목으로... 몇

시간이란 놈은 사람과 사람에 대한 간격을 벌어지게 한다지만 이렇게 늘 한 결같은 사랑으로 지속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 하나가 사회복지학과에 처음 입학 때쯤 공부시킨다며 숙제를 냈었던 것 기 억하니? 날짜를 어겨 나한테 혼이 나며 타조알 같은 눈물을 흘렸던 일도 기 억하니? 어머님과 아버님이 헤어지시던 날에도 하나는 품에 왔었지... 자기 는 품이 부모님 같은 존재라며 애써 눈물을 감추려던 일도 기억이 난단다. 재작년 품 여행가서 그 좁은 텐트 안에 우리 품동이 음~~~ 동환이, 상섭이, 영정이, 하나, 명숙, 민경이, 율이 그리고 너희들을 자식이라 고 착각하는 나까지 모두 모여 지나온 시간들도 이야기며, 서로 부등껴 안 고 울었던 그 소중한 시간들이 생각나니? 이젠 저희들이 그동안 받아온 사 랑을 나눠 줄 때가 왔다고 했었고 너희들은 또 그 타조알 같은 눈물을 쏟아 내며 고개를 끄덕이던 시간이 생각나니? 예전 이상한 이상화 선생이 보내준 안도현님의 詩중에 ‘ 새는 날려보내기 위해 키운다..’는 구절을 보며 얼마나 가슴이 저렸는지....언젠가 너희들을 날려보내야 한다는 생각에.....하지만 이 젠 슬퍼하지 않는단다. 다시 너희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새들을 키울 수 있 는 어른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슬퍼하지 않기로 했단다. 하나 야... 얼마 전 너 몰래 하나가 일하는 곳에 유리창 넘어로 열심히 일하는 하 나의 모습을 보았단다. 널 부르지 않았어도 가슴 뿌듯하게 돌아갈 수 있었 던 것은 하나가 키워야 할 새가 아니라 날려보내야 할 아름다운 새가 되었 음을 보았기 때문이지... 하나야! 애들아! 늘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더 많고, 내가 선택한 것을 지켜올 수 있었던 힘 이 무엇인줄 아니? 오랫동안 지켜갈 수 있다는 확신과 유치한 사랑 이야기 를 아직도 할 수 있음이 행복하단다. 하나야... 사랑한다. 2002년 겨울 .... 아빠가...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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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글 - 우히..

우히

하나 2002/11/02(11:53)

잘들 지내시죠? 어젠 쉬는 날이라서 오랜만에.. 집에서 조신하게 정리를 하며 지냈답니다. 편지정리를 하는데 반은 품사람들이 보내준 거더라구요. 괜히 혼자 싱숭생숭해져서 새벽까지 그것들 읽느라고 잠도 안잤답니다. 봤더니 보고싶은 사람들도 많아졌고, 사람들한테 정말 소홀해졌다는 생각도 했지요. 우에.. *^^* 추억이 있어서 좋은 밤이었었죠. 사람들한테 차례차례 편지나 써야겠어요 나하나님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품에서 자란 품동이랍니다. 지금은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 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에게 안부 전화한통 어떨까요? 그럼 아마 행복해하겠죠?^^

좋은 사람 좋은 글 - 보구 싶어요..♡

보고 싶어요..♡ 우상미2002/11/28(08:25) 마전, 눈이 왔잖아요. 근데 그때 심한기 샘한테 문자가..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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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눈오는 거보고 나가 놀자고 했다가 웃음바다를 만들었었는데..^^ 암튼 저 문자를 받고 혼자 좋아서 계속 웃었답니다. 요즘 쫌 안 좋은 일이 계속 겹쳐서 우울했었는데.. 사람들의 문자 하나하나에 감동을 먹고 산답니다. 정말 서울에 가야지.. 가야돼.. 이렇게 생각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 저 이번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습해요. 그리고 실습이 끝나면 홍성 신문이라는 작은 신문에 사회복지관련 기사를 쓰고, 그 기사 자료를 찾는 프리랜서로 일하기로 했답니다. 돈은 안 받구..^^* 그냥 해 보고 싶었거든요. 아무튼 실습 열심히 해보려구요. 참

이번에 휴학해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고민도 많구..^^ 헛된 시간 보내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죠. 저

그리구.. 저 이번주 토요일에 공연해요. 수화공연!! 잘하라고 응원해주세요. 아셨죠? 그리고 모든 샘들!! 보고 싶어요. 정말이랍니다..^^ 서울 갑니다.. 기다려주세요. 참.. 독감 조심하세요. 곧

우상미님은 이번 2002년도 여름방학에 품에서 실습한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입 다. 여름에 땀을 흘리며 강북․고성․보성 교류캠프를 준비했던 모습이 마구 떠오 네요. 이제 다시 겨울이 오니까~ 겨울회원캠프 가야죠?? 연락 기다리세요..ㅋㅋㅋ

니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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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속작은 이야기

♥ 교사풍물패 ‘흥시렁’ 공연하다! 품 전통예술한마당 축제 때마다 오 셔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던 ‘흥시 렁’선생님들이 공연을 했습니다. 12 월 1일(일요일)에 경복궁내 국립민 속박물관에서 오후 2시에 있었습니 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연을 열심 히 준비하셔서 꽉 찬 공연을 보여주 셨답니다. 특히 모둠북 공연은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쿵쿵쿵^^

♥ 제주에서 맛난 귤이 왔어요~ 제주도에 있는 제주 문화의집에 계 시는 ‘강하자’님께서 제주도 산 새콤 달콤 맛있는 귤을 보내주셨어요. 덕 분에 품 식구들이 식후에 재미난 담 소를 즐기며, 일을 하며 틈틈이 잘 먹고 있습니다. 품에 오신 손님들과 아이들도 대접하구요... 보내주신 귤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저희는 뭘 보 내드리죠??

♥ 영정이 편지 왔어요.. 품의 물품맨!! 영정이가 군대에 가서 벌써 편지를 2통이나 보냈습니다. 내용은 밥 잘먹고, 건강히 잘 있다고 하네요. 추운 겨울 날씨에 훈련을 받 기가 조금 힘들겠지만, 나름대로 재 미가 있답니다. 영정이의 건강한 모 습을 빨리 보고싶네요. 감기 걸리지 말고, 훈련 열심히 ... 충!성!

♥책장 가득히 만화책이 있어요.. 품은 만화책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증해준 덕분입니다. 요즘 에는 자원봉사 동아리 ‘품앗이’가 매 달 2권씩 만화책을 기증해 주고 있 습니다. 덕분에 틈틈이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마워요...품앗이친구들♡

♥품의 단골집 산(山)사장님 결혼하셨어요! 북한산자락에 자리잡은 산(山)아시 죠? 산 사장님(김희중)께서 결혼을 하셨답니다. 품직원의 실수로 청첩 장이 분실되어서 결혼식장에 가서 축하드리지는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결혼을 축하드렸답니다. 산 사장님 결혼을 축하드려요~!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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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2세들이 곧....... 그동안 품 식구분들을 궁금하게 했 던 품 2세들이 태어나기가 초읽기 에 들어갔습니다. 엄마들이 곧 예정 일인데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떻 게 생겼는지, 딸인지~ 아들인지~ 아마 모두들 엄마․아빠를 닮아 예 쁘고 잘생겼겠죠? 마지막까지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순산하세요.. 예비 엄마들...화이팅!!!


품 주주현황 ▶

주주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은 현재까지 총 191분입니다.

♡ 작은 정성 감사합니다 11月- 1,313,170원

*일반자동이체 및 지로 김판중(15,000) 이유신(10,000) 김정현(10,000) 김용성( 5,000) 이준호(500,000) 김영원(30,000) 조성민(10,000) 고영한( 5,000) 김용기(10,000) 한덕남(20,000) 이선재(10,000) 윤기희(10,000) 이진원(10,000) 김지선(5,000) 정영수(20,000) 장성희(10,000) 이준호(50,000) 진미감자탕(50,000) 일반계좌(10,000) *CMS자동이체 이창신(10,000) 이원범(40,000) 정주남(10,000) 유병훈(10,000) 강하용(10,000) 홍경숙(10,000) 배경옥(20,000) 짐정미( 5,000) 이정호(10,000) 손의숙(30,000) 조남억(10,000) 신미경(10,000) 최해경(20,000) 홍미영(20,000) 고영한(10,000) 표경흠( 5,000) 정수현(20,000) 고재도(30,000) 김지연(10,000) 이기남(10,000) 김대유(10,000) 홍상미( 5,000) 황선미(10,000) 박혜경(10,000) 고인석(10,000) 김대심(10,000) 손춘석(20,000) 반병두(50,000) 조정은(20,000) 남재영(10,000) 장은석( 5,000) 권혁철(10,000) 윤희영(10,000) 김광훈(30,000) 이미선(10,000)

구분

사업 일반

수입 항목 전월이월 후원금-주주

사업수입

기타 계 주주

개인후원

결․산․보․고

지출 항목 일반사업비 운영비-급여 운영비-공공요금 운영비-경비 운영비-월세 운영비-기타 재산조성비 기타 계

금액 87 79 8 9

, 2 , 33 1 ,620 ,2 1,000

4 5

47,250 13,845,803 819,620

전액 사업통장 이체

13,845,803 (수입-지출)

계

금액

230,300 3,465,820 780,980 928,000 620,000 1,094,423 410,000 1,790,300 9,319,823 819,620 9,319,823 4,525,980

* 2002년 1월 금융기관 대출금 6,000,000원 상환 / *주주입금총액을 월말로 결산하여 사업통장으로 이체하여 관리함.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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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습니다 *11월 11일 ~16일 6일간 있었던 장애청소년연극축제를 만들어준 아름다운 얼굴 들은??? 심한기(품), 김지연(품), 김형미(품), 강명숙(품). 최유라(품), 홍경숙(품), 고 인석(성신여중 교사), 박종우(연극연출가)님 리허설 때문에 밤늦게까지 함께 해 주신 세종문화회관 스텝 김현준, 장영섭, 조남걸, 김한영, 김정태님, 6월부터 축제 를 함께 만들어나간 13개 참가팀과 축제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서울 시 관계자분들, 아이들의 예쁜 얼굴을 찍어준 이현석(잡지기자), 송은경(프리랜 서), 장효진(대진대)님, 항상 품의 큰 일군인 자원지도자 정지원(품자원지도자), 박 종우(공주대1), 강현구(강원대1), 백진아(평택대3), 김은실(강남대1), 이장형(강남 대1), 송유미(방통대1), 최은영(한성여고3), 조미지(한성여고3), 이지숙(한성여고 3), 임선우(배화여고2), 나하나(평택대3), 유제문(강남청소년회관 연극반), 허 진 (잠신고2), 변정현(잠신고2), 엄윤기(대신고3), 박종호(대신고3)님, 장애청소년팀과 교류하고 자원봉사까지 해준 최정임, 유영은, 박유원, 송진숙, 장혜정, 박현민, 강 희경, 경복여고 박은우, 권수아, 한혜정, 허혜민, 박혜진, 표성미, 천유미, 윤애리, 용화여고 지하나, 이혜정, 김희연, 황승희, 박현선, 유설하, 김자운님과 축제 자원 봉사를해준 영훈고, 성신여중, 화계중 친구들의모습이정말아름다웠습니다. 정정합니다 지 월에 품 식구분들께 발송되었던 두레품 표지가 12월로 잘못 인쇄되었습니다. 받아보시고 많이 당황하셨지요? 두레품을 모으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큰 실수를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약간의 착오가 있어 인쇄가 잘못되었습니다. 앞으로 실수 가 없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레품의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말씀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난 11

알립니다 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습니다. 어떤이야기든지 좋습니다. 바라는 코너가 있 다거나, 오타를 지적해주셔도 환영입니다. 품식구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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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을 소개합니다! www.pumdongi.org 품은 청소년 복지의 게릴라입니다. 품이 실현하는 청소년 복지는 남보다 먼저가 아닌 남과 다른 그리고 남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며 그 실천의 끈은 열린교육입니다. 이 땅의 아이들이 좀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고 그 힘이 세상에 뿌려질 수 있는 열린교육을 실천합니다. 품이 실천하 는 열린교육의 매개는 『문화』입니다. 건강한 아이들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곳! 그곳이 바로 ‘ 품 청소년문화공동체’입니다. 우리단체는 청소년을 사랑하며, 그들을 위해 열심히 땀흘리고 있습니다. ♤청소년 캠프,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전통예술 한마당, 청소년연극제 등을 포함한 청소년문화예술활동사업

“따뜻한 가슴과 소중한 땀” 품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자원지도자들과 현장 실무자들을 교육시키고 전공대학생들의 실습을 담당하는 교육사업 ♤보다 나은 청소년활동을 위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사업 ♤청소년활동연구, 조사, 프로그램개발과 관련된 연구자료 출판사업 ♤본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되는 회원사업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한 학교 CA지원사 업, 지역거리축제, CA축제를 포함하고 있는 지역사회사업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세요!! * 품주주운동은?

진정한 사회복지의 실천을 꿈꾸십니까? 새로운 변화와 실천에

동참하고 싶으십니까? 품의 뜻과 가치에 투자하십시오. * 주주가입방법

품 주주 가입신청서 작성(e-mail, 우편, 방문신청 등)하시고, 개

설된 통장으로 가입비 납부하시면 됩니다. 주주 가입 후 매월 정기회비는 청소년 1,000원 이상, 성인 5,000원 이상입니다. 【개설통장 - 서울은행 계좌번호: 30101-1659419 예금주:품청소년문화공동체】 * 자세한 내용은 품 청소년문화공동체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저마시고 언제든 연락주세요.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 495-77 송곡빌라 지층 Tel: 999-9887 / Fax: 999-0860 / www.pumdongi.org 두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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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품-2002년12월 by 동북권역마을배움터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