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 애즈앤아트[:As an art] 6월호

혁신과 창의성으로 가득 찬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

_ 컬쳐커넥션은 어떤 회사인가요

<컬쳐버스 – 라이브 버추얼 공연 플랫폼>

컬쳐커넥션은 새롭고 재미있을 것 같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회사입니다. 보통은 이런 것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레퍼런스가 거의 없는 독창적인 작업들이 많습니다. 실험하고 실패하고 도전의 연속이지요. 저는 오래 전부터 가상현실에 대한 꿈 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상공간에서 연주를 하고, 영화를 보고, 먼 거리의 사람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_ 컬쳐커넥션에서 수행한 주요 사업은?

현재 많은 실감형 콘텐츠들이 비주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몰입감을 위해서는 몰입형 공간 음향 기술도 필수적입니다. 이 기술 은 엔터테인먼트 산업뿐만 아니라 교육, 국방, 의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어 확장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 콘텐츠게 적용된 음향 기술은 소리가 나기만 하면 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몰입형 공간 음향 기술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사용자 움직임에 반응하는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 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것이라 믿었습 니다. 최근 버추얼 아이돌 시장의 급성장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데모 공연을 하기 위해 <The Flash>라

는 버추얼 아이돌도 탄생했습니다. <The Flash>는 모 K POP-엔터사

대표님과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되었고요.

훌륭한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서 기대되

는 프로젝트입니다. 가상현실에서의 라

이브 공연 솔루션 개발과 K-POP 버추

얼 아이돌 <The Flash> 프로젝트 이 외

에도 AR, V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

다. SK플래닛과 협력하여 Web AR 몰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롯데백화점 분

당점에서는 AR 몰 투어 서비스를 선보

이기도 했습니다. 저희 AR 팝업 서비스

는 앱 설치 없이 인터넷 환경에서 AR 경

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공간 기반

행사에서 사용자가 쉽게 AR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올해부터는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콘텐츠에

결합한 기술 개발과 구현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로 확장하고 있습니 다. 특히, 기존 개발된 아이템에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는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고요 또한, AR, VR, XR 기술과 몰입형 공간 음향 기술을

활용해서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기획으로 미디어아트 전

시와 설치 미술 등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여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컬쳐커넥션의 비전은 상호작용적이 고 몰입형으로 특화된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는 확장된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저희는 기술 구현과 콘텐츠 창 작을 모두 할 수 있는 팀원들이 모여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그동안 컬쳐커넥션은 가상공간에 집중하여 콘텐츠를 개발해 왔습니 다. 이제는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엔터테인먼트 테 크 1등 기업으로 성장하고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에서의 인터랙티브 전시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저희의 기술은 사용자의 즐거움과 콘텐츠 표현을 위해 활용되어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를 위한 쉽게 접

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저는 가상현실을 다루는 영화처럼, 몰입형 실감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 는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는 혁신 적인 실감 기술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희는 콘텐츠 제공에 그 치지 않고, 미디어 컨트롤 및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능 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파트너 기업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들에게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제공할 것입니다.

컬쳐커넥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보 다 넓은 사업 확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우리의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 하여 파트너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할 수 있 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컬쳐커넥션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는 항 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기획을 바 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컬쳐커넥션은 변화하 는 시장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진화하며, 사용자와 파트 너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스마스월드(SMATH World)는 IP를 기반으로 한 아트스튜디오로, 독

창적인 디지털 캐릭터와 고품질 아트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각 영역을 하나의 우주로 설 정하는 다중 우주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멀티버스 환경 을 지향합니다.

자체 개발한 IP와 캐릭터들을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 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적의 전문 3D 아티스트로 구성된 스마스팀은 순수미술과 3D 기술 을 접목하여 독특하고 유니크한 스타일과 세계관으로 작품을 제작합니다. 현재 미국, 유럽, 한국에서 활동하며, 자체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한 최고 수 준의 렌더 팜과 디자인 기획에서 콘텐츠 개발까지 전 과정을 인하우스로 진행합니다.

세계관 및 캐릭터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를 이루어내어 기존 프로젝트와는 확연히 다른 예술적 가치를 지닌 IP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였고, AI, VR,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몰입감 있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추가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롯데 제과 제품 IP를 활용한 3D캐릭터 제작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준비중입니다.

YABAL 메타버스 메타버스 게임 및

VOCES는 Art&Tech 클래식 연주단체로,

[단순히 귀로 듣기만 하는 (Listening) 음악회]

[미디어아트를 통해 공감각적으로 감상하는 (appreciation) 음악회]

VOCES 미디어아트 콘서트 : 지휘자의 동작에 실시간으 로 반응하는

그치던 기존 음악회의 한계를 넘어 다 각적이고

거나

도슨트라노 명화 콘서트 : ‘도슨트라노’는 전시해설가를

뜻하는 ‘도슨트(Docent)’와 여성 성악가를 뜻하는 ‘소프라 노(Soprano)’가 결합하여 저희가 만든 새로운 형태의 아

트 스토리텔러 입니다. 보쎄스콰이어의 소프라노이자 서

울도슨트라노협회 소속 도슨트인 이채희 선생님이 주도

하여 만들었습니다. <도슨트라노와 함께하는 명화콘서트 >는 명화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이와

관계된 음악을 전문 클래식 연주자가 직접 선보여 통합적 인 예술사에 대한 이해와 입체적인 예술 감상의 관점을 제 공합니다.

예술경영 연구 :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해외 사례조사’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 예술기업의 생존률이 세계 최고수준인 네덜란드에 대해 새롭게 조명했으며, 후속 프 로젝트로 네덜란드의 예술경영지원센터인 컬쳐+온더네멘(Cultuur+Ondernemen)과 함께

기획하여 추진 중입니다.

교육콘텐츠 강화: STEAM 교육 시장에 몸 담았던 신지웅 대표의 교육분야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예술+기술 융합 콘텐츠 를 만들 것입니다. 특히 현재 각광받고 있는 생성형 AI

그것을 프롬프트화 하여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중입니다.

자체 IP를 활용한 몰입형 음악극 제작: 현재 갖고있는 XR 미디어아트 감상기술을 업그레이드 하여 더 디테일하고 몰입감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 다. 특히 SBS A&T에서 BTS, 뉴진스, 블랙핑크 등의 무대를 디자인한 미술감독님께서 힘을 합쳐주시기로 해서 더욱 예술적으로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제 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유럽무대 진출: 신지웅 대표의 아내이자 보쎄스의 전 대표인

노르말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학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기간을 보쎄스의 유럽진출 기회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ART&TECH

MONTHLY PICK

#아트코리아랩

예술인이

PICK 1

ART&TECH

아트앤테크

출처:

에서는 과거

TREND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의 컬럼과 인터뷰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역량을 갖춘 작가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도 후반기 아트-테크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트-테크분야에 관심있는 예술가들은 과거 진행된 사업들을 통해 방향성과, 트렌드, 기술과의 협업방식들을 체크하고 2025년 사업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MONTHLY PICK

#ART&TECH

예술인이 알아야 할 이달의 이슈 예술인이라면 관심가져야할 정보 3가지등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PICK 2

서울 중심, 예술인을 위한 공간 아트코리아랩을 다녀오다.

서울 중심의 뷰 좋은 곳에서 창작과 협업, 네트워킹을 아트코리아랩을 아시나요?

#아트코리아랩

예술활동과 예술 비즈니스의 미래 성장

6F

6층 네트워킹 허브에는 40석 규모의 공유오피스 아고라와 오디오/영상시스템 쇼룸과 다양한 강의 실과 미디어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7F 16F

16~17층에는 입주기업공간과 기업들 지원을 위한 회 의실, 라운지, 메이커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일부공간은 입주기업만을 위한 공간이지만, 대부분의 공간은 예술인을 위한 무료 대관

지하 1층에는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공연예술 분야 리허설 및 시연이 가능한 시연장 A/B/C/D 공 간과 대형 고화질의 곡면 LED 디스플레이 등 프로 젝트 맵핑 시연공간 미디워 월, 금속, 목재의 자재를 활용한 소규모 제작 워크숍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 성되어 있습니다.

7F

7층에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고, 현장에서 편집 및 렌더 링이 가능합니다.

활용시설로 회원가입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트코리아랩이 많은 예술인들이 모이고, 활용하며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창제작이 만들어지는 서울 중심의 예술인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ART - Column

로 인식되어 왔던 것 같다.

2020년 아르코의 아트앤테크 밋업데이 설명을 보면 “화성에서 온 예술인, 금성에서 온 기술인”협업을 위한 강연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서로 다른 언

어로 소통하지 못하는 예술인과 기술인을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과거 예술과 기술은 각각 분리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우리가 너

무도 잘아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생각해보자, 과학과 예술, 그리고 기술

이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임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처럼, 철학, 과학, 수학, 예술을 연결한 융합적 생각들이 창의적인 영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작품들을 탄생시킨 것이다.

최근에도 정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예술-기술 협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 는데 서로의 영역에 대한 이해 부족과 네트워크가 없어서 시장에서 활동하

는 예술가들이 소통의 부재를 느끼는것 같다.

그렇다면

화성인 금성인이 서로를 다른 존재로 인식하는 거리감을

1960년대 예술가와 공학자의 협업체인 E.A.T(Experiments in Art and Technology)와 같은 현장 위주의 네트워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특히 지금처럼 과학과 기술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 예술적 표현 범주를 규정하고,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협업과 소통 을 위해서는 더욱 더 이런 형태의 그룹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 각종 공모사업들을 보면 창작 예술이 그저 기술구현에 필 요한 단순 콘텐츠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참 안타까운 부분이다.

이제는 예술과 기술 융합의 근본적인 관계,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명 확하게 인식하고 소통해야 한다.

특히, 앞으로는 또 다른 형태의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예술적 표현형식이 여러 가지 융합의 형태로 출현할 텐데, 예술가, 기술자가 서로를 이해하며 서로가 가지고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유기적인 관계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 위드는 예술-기술분야 협업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를 기 획할 예정이다.

Column by Cho yonghyun.

기리는 의미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공예, 꽃을 띄우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공예를 특별한 모습으로 정제하여 대중에

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울공예문화축제란 이름의 두번째

장마당이 한강공원에 조성한 서울함 공원에서 펼쳐진다.

서울함, 참수리함, 잠수함 등 우리의 영해를 지키다 퇴역한 이후 우리의 안

보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강공원에 조성한 서울함 공원. 그리

고 장인정신의 정점이라 할 공예, 공예의 문화의 꽃을 띄울 장소로 안보정

신을 기치로 조성한 함공원과 연결한 것은 정신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공통

의 의미를 갖는다 하겠다.

서울함 공원은 공예가 망망대해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서울 함공원을 축제의 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였으리라 생각된다.

서울함은 대한민국이 첫 생산한 국산 호위함으로 한국 공예의 아이덴티티

의 우수성을 세계에

걷고 있는 장인들의

서울함. 참수리함, 잠수함이 건조할 때의 목적성에 충실한 선박이 될 때 그 가치가 있듯이 공예도 그 목적성에 충실할 때 꽃을 띄울 수 있을 것이다.

즉, K-CRAFT로서의 정체성을 가치로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동력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하며, 사명감으로 외길을 걷고 있는 장인들에 게 관심과 격려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 1회 공예 꽃을 피우다 에서는 한국의 전퉁 건축에서 볼

즉, 공예가 생활 물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거환경 전반에 사용 되어 왔음을 재고 시키며 사고의 폭을 넓히라고 요구하고 있다.

1회 공예, 꽃을 피우다 에서는 건축에서의 공예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알 아봤다면 이번 2회 공예, 꽃을 띄우다 에서는 금속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공예가 선박을 건조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끼쳤으며 선박의 최고라 할 거북 선의 건조 등 금속공예의 최고의 기술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우리의 금속공 예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백제금동대향로, 금관 등 우리 공예의 우수 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 기획이다.

이번 서울공예문화축제 에서는 주제관으로 <공예, 꽃을 띄우다>를 확정 한 후 신진공예작가의 전시를 비롯하여 공예문화장터, 함께하는 손, 따뜻한 공예품, 전시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눈으로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체험을 통해 공예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하였다. 수 천년의 자산인 공예가 꽃을 피우고, 그 꽃을 망망대해에 띄운다. 그리고

순간까지 서울공예문화 축제가 지속되기를 바래본다.

[서울남산국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