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방송선교지 2019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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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8월호


JULY + AUGUST 2019 Vol.183 발행처 (재)극동방송 주소 (04067)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등록번호 마1180(1985. 9. 21) 발행인 김장환 편집인 한기붕 기획 김경화 취재 이정민 번역 김창수,이정민,FEBC-Korea in Los Angeles 디자인·제작 디앤씨 편집 및 광고문의 02.320.0500 극동방송 언론홍보국 언론보도팀

focus 10 2019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1,000명이 하나 되어 나눈 천국 잔치” 13 봄의 찬양축제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 & 마이클 렉터 부부 초청 음악회 16 제 25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예선 “찬양으로 세상을 밝힐 최고의 목소리!” 18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연주여행 “어메이징 그레이스”

expert 22 크리스천 기업인 인터뷰 유림화학 사장 양승림 집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님!” 25 크리스천 아티스트 탤런트 권오중 집사 “제 아들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28 FEBC PEOPLE 포항극동방송 증경운영위원장 도충현 장로 “나의 목자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표지설명 한 알의 씨앗이 땅에 심기어져서 많은 꽃과 열매를 맺듯이, 우리의 기도가 정성껏 한반도에 심겨질 때 언젠가 기도의 씨앗은 복음으로 꽃을 피워 통일로 열매를 맺게 되리라 믿습니다.

Just like the mightiest of trees spur from a single seed, our prayers for the Korean peninsula will spring forth the spreading of the Gospel, in and doing so, we are initiating the fruits of reunification.

broadcast

channel

32 대전극동방송의 섬김의 리더들 “대전극동방송 30주년! 모든것이 주의 은혜입니다!”

46 제주 | 복음은 선물입니다

34 지금 북한은 ⋯ “작은 무기 / 식량난 / 강제북송”

48 창원 | 학교마다 기도의 함성이 울려퍼질 그날을 꿈꾸며!

36 요한씨네 ‘남극의 쉐프’

50 영동 | 임시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

38 방송선교 사역의 열매 ‘화재를 입은 영동극동방송을 향한 사랑의 손길들’

52 울산 | 나라사랑 자유콘서트

40 목사님의 서재 – 조대현 목사 ‘어서와. 교회는 처음이지?’ 42 창조의 소리 ‘제3화 최고의 충전’

47 대전 | 가정의 달 기념, 가정을 세우는 사역 49 목포 | 힘내세요! 극동방송이 있잖아요! 51 포항 | 주여! 1,500명의 동역자를 주시옵소서! 53 부산 | 주여! 전파선교사 3만 5천명의 복음의 동역자를 주시옵소서! 54 대구 |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55 광주 | 방송 사역의 선한 영향력 56 전남동부 | 지역 교계 섬기기 프로젝트 57 전북 | 복음사역의 동역자를 만나는 기쁨! 58 LA | 기도와 헌신으로 돕는 손길들


Greetings 우리의 소원은 복음통일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역대하 7장 15절)

할렐루야!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광복 74주년을 맞으며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74년 전 전체 인구 1%에 불과하던 믿음의 선조들은 믿음으로 이 땅의 자유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결국 그 기도가 응답되어 광복의 환희를 얻게 되었습니다. 진심어린 기도의 씨앗이 이 땅에 끊임없이 심겨질 때 한반도에 복음통일의 꽃은 활짝 피어나리라 믿습니다. 우리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 되는 그 날까지 극동방송도 열심히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이 땅의 자유와 평화가 주는 기쁨과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권오영 극동방송 전국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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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훈 극동포럼 회장

조용근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We pray for the reunification of Korea by the Gospel!

이일철 극동방송 청장년운영위원장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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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9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1,000여 명이 하나 되어 나눈 천국 잔치” 13 봄의 찬양축제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 & 마이클 렉터 부부 초청 음악회 16 제 25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예선 “찬양으로 세상을 밝힐 최고의 목소리!” 18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연주여행 “어메이징 그레이스”

이사야 49:22 (개역개정)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Isaiah 49:22(NIV)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See, I will beckon to the Gentiles, I will lift up my banner to the peoples; they will bring your sons in their arms and carry your daughters on their shoulders.”


통일의 노래

김수영 한국기독교문화예술 총연합회 문인선교회 사무간사 시인, 아동문학가

강물은 하나가 되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초목도 하나가 되어 남에서 북으로 꽃을 피우고 새들도 하나가 되어 남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데 우리는 왜 하나가 되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만 봐야 하나요? 굳어버린 땅, 녹슬어 버린 길 동토가 되어버린 가깝고도 먼 북녘 땅 바람결 따라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풀벌레소리만 고요히 들려옵니다 가보고 싶고 발디뎌보고 싶은 땅 만나서 뜨겁게 포옹하며 따뜻한 손 잡아주고픈 형제자매들 오늘도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백두산 천지(天池)의 김이 피어오르는 맑은 물과 한라산 백록담의 흰 사슴 노니는 아름다운 절경을 우리가 함께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동해의 시원한 바람과 거칠지만 맑은 바다 서해의 따스한 바람과 얼큰한 바다의 은근함이 남해에서 만나 하나가 되듯이 손에 손잡고 어깨 나란히 하며 사랑과 화해의 노래를 합창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통일을 기다립니다


교회가 하나 되고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을 모아 가로막힌 장막을 사랑으로 허물어 통일로 가는 길을 찾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 날까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날까지 5천만 민족의 가슴 속에 사랑으로 새겨지게 하소서

녹슨 철마는 북을 향하여 달리고 싶다는데, 우리 민족 모두의 소원은 통일이라는데 언제쯤이나 기쁨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요?

부흥의 불길 다시 일으켜 평양에서 서울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통일의 기쁨을 누리어봅시다 아~~ 통일이여! 우리의 소원 오직 통일! 우리 다 같이 손에 손을 잡고 통일을 노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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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9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1,000여 명이 하나 되어 나눈 천국 잔치’ The Annual FEBC-Korea Steering Committee Retreat

6월 6일(목) ~ 7일(금) 원주 오크밸리에서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가 열리다.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전파선교사역에 동역하고 있는 전국의 극동방송 운영위원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2019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는 전국의 모든 운영위원들이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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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으로 충만한 시간

즐거움을 누렸다. 성찬식 시간을 첫 날 저녁으로 옮김으로써 극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순서 순서마다 찬

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집례한 성찬식에 수련회의 모든

양팀이 인도하는 찬송을 큰 소리로 따라 부르며 크신 하나님의

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사랑을 노래했다. 목동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가 ‘주 안에서 하 나됨’을 주제로 개회예배의 말씀을 전했으며, 하림그룹 김홍국

■새로운 각오와 도전들

회장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란 제목의 저녁 특강에서 온갖 시

전국 운영위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운영위원으로서 더욱

련과 역경을 딛고 국내 재계 26위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감동적

큰 보람과 자부심을 얻게 됐다”며 “복음에 대한 개인적인 열정

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매 순

도 돌아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 모든 시련 뒤엔 주

전했다.

님이 함께 하고 계셨고, 이를 통해 더 큰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장인 권오영 장로는 폐회사에서 “2019

라고 간증했다. 부흥회를 인도한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는 극동

전국 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방송의 부흥과 발전의 원동력은 오직 말씀만을 의지하는 믿음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다시 한 번 방송 사역의 중요성을 깨

이라며 행함이 있는 신앙과 간절한 기도를 계속 할 것을 강조했

닫게 되었습니다. 운영위원들이 말씀으로 은혜 받고, 기쁨으로

다. 이틀째 오전 폐회예배에서는 이우영 목사가 ‘내가 감사한 것

교제하며, 쉼과 충전을 통해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진 것 같아

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극동방송 사역에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떡을 떼며 함께 나누는 시간 이번 수련회는 특별한 찬양의 잔치였다. 전국 운영위원들은 각

■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소개

지사별로 정성껏 준비한 율동과 노래를 따라 하며 천국잔치의

극동방송 운영위원회는 1980년 9월 18일 32명의 후원자가 방송 11


사를 위해 기도하며 재정적인 후원을 다짐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전파선교의 든든한 울타리인 운영위원회는 국내외 14개 지사, 39개 지회에서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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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봄의 찬양축제” Spring Festival of Gospel

극동아트홀 개관 5주년 기념 피아니스트 실비아 & 마이클 렉터 부부 초청 음악회 Pianist Sylvia & Michael Rector Duo Recital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시편 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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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했다. 찬양은 하나님

‘봄의 찬양축제’는 극동아트홀 개관 5주년 기념 음악회로 극동방

을 기리는 믿음의 표상이다. 그에 앞서 호흡이 있음을 감사하고 맥

송 애청자와 음악 애호가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박이 뜀을 증거하는 감사의 궁극적 표현이다. 인간의 목소리 뿐 만 아니라 악기를 통해서도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악기를 이 땅에 허락

이날 무대에 오른 실비아 홍과 마이클 렉터 부부는 첫 곡으로

하셨다. 이에 호흡이 왕성한 이들은 나팔을 불어 찬양을 올렸고 손

슈베르트의 ‘헝가리풍의 디베르티스망 G단조 D.818’을 듀오로

에 영감이 있는 자들은 비파와 수금으로 하나님께 예를 다했다. 그

연주했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네 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곡으

래서 아름다운 선율은 하늘에 닿을 수 있었고 부드러운 곡조는 너

로 작곡한 곡으로 듀오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환상의 호흡을 고

른 땅을 하나님 말씀으로 채울 수 있게 됐다.

스란히 감상할 수 있었다.

어느 악기든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하는 데 모자람이 있을 수 없

두 번째 무대는 실비아 홍의 단독 무대로 레오폴드 고도프스키

다. 특히 피아노는 다양한 곡과 변주 기능, 그리고 폭넓은 대중성으

가 편곡한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

로 그 선율이 찬양하기에 더없이 좋다. 피아노 연주를 통한 하나님

을 연주했다. 이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박쥐’ 주

찬양. 더욱이 부부가 함께 연주하며 찬양을 올리니 받는 하나님의

제를 고도프스키가 교향적 변용곡으로 편곡한 곡이다. 상당히

기쁨도 두 배요, 청중의 감동도 두 배다.

까다로운 텍스처로 이루어져 있기로 유명한 이 곡을 실비아 홍

부부 피아니스트, 일심동체의 찬양을 올리는 부부, 실비아 홍과 마

은 매끄러운 터치로 잘 소화해 청중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클 렉터 부부가 모국을 찾아 ‘봄’을 노래하며 감동적인 찬양을 올

세 번째 무대는 마이클 렉터가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의 ‘에튀

렸다.

드 5번, 옥타브를 위하여’와 ‘에튀드 11번, 아르페지오를 위하여’ 를 연주했다. 마이클은 드뷔시 특유의 인상주의적 깊이와 예술

■ 부부 피아니스트와 함께한 ‘봄의 찬양축제’

적으로 높은 차원의 기법들을 잘 표현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극동아트홀에서 ‘봄의 찬양축

마지막 네 번째 무대는 실비아 홍과 마이클 렉터 부부의 듀오

제’가 열렸다. 한국이 낳은 버지니아의 자랑 피아니스트 실비아

무대가 다시 펼쳐졌다. 라벨의 ‘La Valse’를 연주하며 부부만

홍과 지난해 전미(全美) 최우수 음대 교수로 선정된 마이클 렉

이 이룰 수 있는 환상의 앙상블을 건반으로 펼쳐냈다. 왈츠풍의

터 부부를 초청, 부부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됐다.

선율이 마치 유럽의 한 무도회장을 상상케 해주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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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봄의 찬양축제’는 다음세대의 희망을 담아 정신여고

앞으로 극동아트홀은 극동방송의 또 다른 사명인 기독문화 창

노래선교단이 찬조 출연해 ‘노래할 이유 있네’, ‘여호와는 사랑

출과 성도들의 기독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더 다양한

이시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불러

기독문화행사, 세미나, 공개방송, 기도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

찬양의 은혜를 더 해주었다.

며,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돕는 크리스천 복합예술문화 공간으 로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이다.

■ 세계적인 듀오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 & 마이클 렉터 미국 버지니아 주 출신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은 6세부터 피아 노를 시작하여 12세 때 전미(全美)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음악 계의 ‘뜨는 별’이 되었다. 이후 각종 경연대회를 휩쓸며 버지니 아 주의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라 불리고 있다. 실비아 홍은 2011년 남편 마이클 렉터 교수와 전미(全美) 피아 노 2중주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미국 전역에서 그 실 력을 인정받고 있다. 뉴욕 스타인웨이홀, 에버리피셔홀, 카네 기홀과 워싱턴 케네디센터 연주 등 화려한 공연 이력을 보여주 고 있다. 그리고 테네시대학교 교향악단,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탁월한 연주 실력을 과시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목포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 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성황리에 협연을 해 국내에도 폭 넓은 팬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17년 KBS교향악단과 함께 한 롯데콘서트홀 협연은 그녀의 진면목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 기도 했다. 마이클 렉터는 케네디센터, 밀러 리사이틀 홀, 스타인웨이홀, 카네기홀 독주회 등을 가지며 정상급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위스콘신 대학 피아노 학과장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미(全美) 음악대학 교수 가운데 최우수 교수로 뽑혀 유럽에서 열 린 세계 음악인들 앞에서 주제 강연과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 개관 5주년을 맞는 기독문화 산실 극동아트홀 극동아트홀(극동방송 지하 1층)이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 안 극동아트홀은 기독문화의 산실을 자임하며 클래식 음악회, 뮤지컬, 공개방송, 연극, 합창,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문 화 공연뿐 아니라 정기적인 기도회, 예배가 이루어지는 은혜의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극동아트홀을 찾았던 많은 관객들은 “극동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오직 순수 복음만을 전하는 극동방송의 설립 취지에 맞춰 설립 된 극동아트홀은 항상 복음이 중심을 이루는 행사들만 개최해 왔다. 15


focus

“찬양으로 세상을 밝힐 최고의 목소리!” 제 25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예선전 스케치 The 25th FEBC-Korea Gospel Singing Contest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그

복음성가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198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5회

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

를 맞는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는 지난 38년 동안 한국교계

어다” (역대상 16장 23~24절)

의 음악문화를 이끌며 복음성가 발전을 선도해왔다. 송정미, 박종호,

드디어 8월 7일 수요일! 찬양으로 펼치는 최고의 무대, 극동방송 전

직 주만이’, ‘내가 영으로’,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등 주옥같은 찬양

국복음성가경연대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날

곡들을 대한민국 교계에 널리 보급하며 찬양의 대중성을 이끌어왔다.

대회는 한국 교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찬양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여정은 처음부터 뜨거웠다. 지난 4

긋게 된다. 찬양 사역의 새 주역 탄생을 바라는 교계 안팎의 시선이

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3차례의 예선전을 치른 것. 이번 예선전

집중되고 있는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은 역대 최다인 총 1,191팀(보컬분야 751팀, 작곡분야 440팀)이 참가하

다윗과 요나단, 이정림 등 한국의 대표 찬양 사역자들을 배출하며 ‘오

여 이 세대 수많은 성도들의 찬양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갈망을 확인 극동방송은 많은 이들과 함께 주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드리기 위 해,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좋은 찬양을 보급하기 위해 격년으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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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 다양한 세대, 지역, 국적, 직업군 참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최고의 찬양축제, 파이널 본선무대!

이번 대회 예선전은 참가팀이 많은 만큼 화제도 풍성하다. 8세

대상을 가리는 본선무대는 오케스트라와 전문 밴드가 함께하

부터 78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령대는 물론, 부산, 제주,

는 화려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7일 수요일 저

충청 등에서 출전해 가히 ‘전국구 열기’였다. 여기에 더해 아프

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

리카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과 가스펠싱어 참가를 위

은 극동방송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 러시아에서 귀국한 선교사 등 다양한 국적과 직업을 가진 참

찬양으로 세상을 밝힐 최고의 목소리, 2019 가스펠싱어! 다음

가자들이 모여 ‘글로벌 열기’로 확산되며 더욱 풍성한 은혜의 찬

세대 크리스천 음악사역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여

양을 올려드릴 수 있었다.

정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

■경쟁을 떠나 서로 은혜의 통로가 된 예선전!

※ 문의 : 극동방송 공연기획팀 (전화 02-320-0220)

예선전 심사부터 전문가들의 단호하지만 섬세한 손길이 이어 졌다. 김정석, 강찬, 유은성, 한수지, 유효림, 김효식(헤리티지) 등 국내 정상급 찬양사역자와 교수진들이 함께해 참가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찬양 가 운데 아름다운 간증을 나누며 함께 미소 짓고 눈물지으며 서로 에게 은혜를 흘려보내기도 했다. 특히 후두암으로 목소리를 잃 은 아버지를 위해 찬양을 올려드린 참가자가 함께 온 아버지를 꼭 안아드릴 땐 심사위원들 뿐 아니라 참가자들 모두가 경쟁을 잊고 눈시울을 붉히며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드디어 확정된 가스펠싱어 TOP11 _ 찬양 여정의 첫 출발 4, 5월 총 3차례의 예선을 통해 최종 확정된 TOP 11을 기다리 는 건 본선 무대 훈련. 본선무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6, 7월 두 달을 매달려야 한다. 3차례 심사를 통해 송라이팅 분야에서 최종 당선된 곡들과 매칭되어, 가스펠트레이너 강중현, 지은영 교수의 체계적 훈련을 받으며 차세대 찬양사역자로 거듭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본선무대 음악편곡 및 감독은 불후의 명곡,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수의 앨범과 OST, 콘서트 등 다양한 음 악작업을 한 정마태 감독이 맡았다. 17


focus

40명의 어린이 찬양선교사들이 부른 “어메이징 그레이스”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찬양선교 The U.S. Mission Trip of FEBC-Korea Busan Children's Choir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김장환 목사와 함께 지난 4월 25일(목)부터 5월 8일(수)까지 13박 14일 동안 미국 시카고(IL), 에쉬빌(NC), 브리스톨 (TN,VA), 에반스, 아틀란타(GA), 잭슨(MS), 워싱턴 D.C. 등 7개 주를 순회하며 찬양으로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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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하심

다음 세대의 비전을 세우는 찬양선교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시카고 도착 당일, 두 차례의 공

공연 가운데 참전용사와의 만남은 특별했다. 공연 일행은 애쉬

연을 시작으로 14일 동안 총 스물한 차례의 공연을 통해 하나님

빌(NC)의 Trinity Baptist Church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40명의 단원들과 이춘삼 단장을 비롯한

딸을 만났다. 공연을 마치고 나오면서 “아빠가 저 아이들의 자

4명의 교사들, 5명의 자모들과 스텝 등 총 52명은 주어진 여러

유를 위해서 싸웠지요~ 멋져요!”라고 그의 딸이 외쳤다. 그 한

환경들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

마디에 합창단 아이들도 눈시울을 붉혔으며 “그 희생과 사랑 덕

해 섬김과 최고의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며, 곳곳마다 함

분에 지금의 우리 합창단이 마음껏 찬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다

께 한 이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대부분 한 지역에 하

시 한 번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상기하며 더 큰 감사의 마음을

루나 이틀 정도 머물며 버스와 비행기로 이동하는 긴 여정이었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만, 발길이 닿는 곳마다 공항이든, 식당이든, 어디를 가든지

한편, 벨헤이븐대학교 제 136회 졸업식 설교인 김장환 목사의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세상을 바꾼 한 사람의 이야기’는 어린 합창단원들에게도 ‘멋진 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천사들 어린이합창단은 이번 연주 일정 중 장로교회, 침례교회, 미국현 지교회, 한인교회 등 다양한 교회에서 풀타임 연주와 특별찬양 으로 공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사립학교, 저소득 층들이 다니는 공립학교, 대학교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다양한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느끼고 경험했다. 그리고 양로원과 컨트 리클럽, 기독교기업에서도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드높이고, 힘 들고 외로운 이들에게 예수님의 귀한 사랑을 전했다. 어느 장소 든, 어느 시간이든 합창단의 찬양 가운데 늘 하나님이 함께 하 셨고, 위로와 평강이 찬양을 통해 가는 곳곳마다 모든 이들에게 전해졌다.

합창단 일행은 마지막 일정으로 워싱턴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칼 파워스 상사에게 헌화하는 시간을 통해, 지금의 김장환 목사 를 있게 한 희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어린 합창단 원들은 일생을 바쳐 한 사람을 키운 사랑과 그 사랑을 평생 기 억하며 감사하고, 그 사랑을 다음 세대들에게 나누는 삶을 사는 김장환 목사의 귀한 비전에 감동했다. 이번 미주 연주를 통해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하나님 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경험하며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 인지 깨닫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찬양선교를 통해 김장환 목사의 사역을 직접 보고 같이 경험하며 비전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매일 저녁 시간을 정해 방송사에서 함께 19


합창단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들의 사랑과 기도의 힘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 52명이 함께 한 13박 14일의 여정, 그리고 ‘어메이징 그레이스’ 의 하모니는 평생 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의 마음에 잊지 못할 놀 라운 하나님의 은혜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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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b c

22 크리스천 기업인 인터뷰 유림화학 사장 양승림 집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님!” 25 크리스천 아티스트 탤런트 권오중 집사 “제 아들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28 FEBC PEOPLE 포항극동방송 증경운영위원장 도충현 장로 “나의 목자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시편 67:3 (개역개정)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Psalm 67:3 (NIV)

May the peoples praise you, O God; may all the peoples praise you.


expert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님!” 크리스천 기업인 인터뷰 - 유림화학 사장 양승림 집사 The CEO of YOOLIM CHEMICALS CO., CTD, Seung-Lim Yang

2008년 이른바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불리는 금융위기는 공포 자체였고 줄도산으로 한국경제는 살얼음판이었다. 경기도 용인의 한 플라스틱 용기업체를 덮친 고통은 사장 한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운 ‘넘사벽’ 시련이었다. 원가 급등이 부른 ‘참사’ 앞에서 사장은 미약했다.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는 먹이를 찾는 야수처럼 맹렬했고 찬양은 광야의 외침과 다름없었다. 마침내 ‘나의 등 뒤 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의 가사는 현실이 됐고 고통은 어느새 정금 같은 믿음이 돼 있었다.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인 사장에 대해 직원들은 오늘도 이렇게 말한다. “저는 사장님이 한 번도 직원들에게 화내시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다정한 아버지이자 친구와 같은 참 리더이십니다.” 녹음의 그늘이 짙어지는 6월 중순 볕 좋은 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유림화학 양승림 사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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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인 소개와 더불어 유림화학은 어떤 기업인지 소개해주세요.

를 맞았습니다. 환율이 급등하자 원재료 값이 폭등했습니다. 이

A 유림화학은 5리터부터 30리터까지의 플라스틱 용기를 만드

미 주문받은 제품들의 가격을 올릴 수는 없었고, 오를 대로 오

는 회사입니다. 주로 식품, 세제, 제약용품, 화공약품 등을 담는

른 원재료 가격 때문에 자금사정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예를

용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의도침례교회를 다

들면 70만원으로 만들 수 있던 용기가 130만원이 있어야 만들

니며 실업인선교회 부회장과 찬양팀 위원장으로 하나님께 헌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주문량은 많이 밀려있었는데 원

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찬양팀에서 베이스기타 연주자로 주님

재료를 구입할 자금은 바닥이 나있었지요. 제가 할 수 있는 것

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무릎 꿇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만 했 습니다. 찬양을 부르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나의

Q 사업을 하시면서 어느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시는지요?

등 뒤에서’,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주 품에’ 등 찬양을 부를 때

A 사업을 통해 얻은 재물이 주님의 일을 위해 값지게 사용될 때

마다 하나님께서 힘과 위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의 롤 모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찬양으로 날을 지새우던 어느

입니다. 이들처럼 주의 일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드리고 싶습

날, 원자재 공급 회사에서 3개월 동안은 환율 폭등 전 가격으로

니다. 특히 교회 찬양팀 사역을 2003년부터 적극적으로 후원하

공급해주겠다는 놀라운 제안을 했습니다. 3개월 후 조금씩 차

고 있습니다. 악기나 음향장비 구입 등을 돕고 있고요 그 외에

액을 갚아 나가게 되었고 그 무렵 금융위기도 해결되어 다시 안

도 국내외 선교와 교회 행사들을 적극 후원하고 있습니다. 참

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경영은 경영자의 손으로 하는 것

놀라운 것은 이렇게 주의 일을 위해 제가 헌신하면 그때마다 하

이 아니란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유림화학의 진정한 경영

나님께서는 몇 배로 돌려주셨습니다. 제가 가진 재물은 사실 저

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지금의

의 것이 아니지요. 모두 하나님의 것이고 저는 단지 그 재물을

유림화학이 있게 된 것입니다.

주가 쓰라고 하실 때, 주의 손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청지기 일 뿐입니다. 참! 저도 극동방송 전파선교사로 16년째 선교헌금

Q 진정한 경영자가 하나님임을 고백하셨는데요, 유림화학의 경영

을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방송선교를 힘껏 돕겠습니

철학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 저는 언제든지 아낌없이 주를 위해 저의 물질들을 드리고

A ‘기쁨주고 사랑받는 유림화학’이 저희 회사 모토입니다. 첫째

싶습니다.제가 사업을 하는 목적은 오직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함

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유림화학’입니

입니다.

다. 둘째는 ‘만나는 모든 거래처를 기쁘게 하고 거래처의 사랑 을 받는 유림화학’입니다. 셋째는 ‘직원들에게 기쁨을 주고 직원

Q 특별히 찬양사역을 집중해서 돕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들에게 사랑받는 유림화학’입니다. 늘 하나님을 가장 먼저 생각

A 2003년에 아내 권유로 처음 교회에 나갔습니다. 태어나서 처

하고 그리고 직원들을 가족과 같이 돌보고 우리와 함께 하는 거

음으로 교회를 찾아가 첫 예배를 드릴 때 ‘당신은 사랑받기 위

래처를 주께 하듯 정성껏 대하고 있습니다.

해 태어난 사람’ 을 듣고 저의 마음이 확 열렸습니다. 그 자리에 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첫 예배시간 나를 사랑하시 는 예수님을 바로 내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찬 양을 통해서 예배시간마다 끊임없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힘을 얻게 되었고 점점 신앙도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찬양의 중 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지금도 느끼고 살아가고 있기에 제 가 받은 은혜를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온 힘을 다해 찬 양선교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저희 교회가 찬양으로 부흥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Q 사업을 하시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나눠주세요. A 2008년 공장 증설로 많은 자금이 투자된 상태에서 금융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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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제목 나눠주세요. A 지금의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해 3,000평의 공장을 증

설하고자 기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지금 사업을 유지만 해도 편하게 잘 살아갈 수 있겠지만 제가 사업을 확장하게 된 큰 이유가 있습니다. 앞으로 2025년에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100가구의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큰 비전이 있습니다. 요즘 은퇴하신 목사님들이 오갈 곳이 없어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고 기도하면서 갖게 된 꿈입니다. 원룸 100가구를 지어서 오갈 데 없는 은퇴 목사님들께 무상으로 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2003년부터 저희교회 김신의 집사(가수 몽니) 와 함께 기도해 온 제목이 있습니다. 가수 몽니로 활동하고 있 는 김신의 집사를 무명시절인 2003년도에 만났어요. 서로가 찬 양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함께 사역하던 중 '중국선교를 위한 100만 명 찬양 집회'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같이 기도하고 있어요. 중국선교를 위한 100만 명 찬양 집회가 중국 대지에서 열리도록 꼭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희 여 의도침례교회가 찬양으로 더 부흥하여 더 많은 영혼들에게 주 님의 사랑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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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제 아들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크리스천 아티스트 - 탤런트 권오중 집사가 만난 하나님 Christian Artist - Actor Oh-joong Kwon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100% 공감할 질문... 어린 자녀가 희귀병 진단을 받는다면?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것도 전 세계 에서 15명밖에 없는 희귀난치병이라면? 더욱 절망할 것이다. 그런데 죽 음이 떠오르는 순간 생명의 끈을 잡았다면 그것은 인간의 일이 아니다. 하 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순종할 뿐이다.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 탤런트 권오중 집사의 애끊는 속사정이다. 아들을 보면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이 있지만 그 얼굴 뒤에 보이는 것은 바로 하나 님의 모습이기에 그는 힘을 얻고 얼굴에서 그늘을 지울 수 있었다. 이처 럼 아들의 아픔과 함께한 사랑은 믿음과 감사로 이어지고 그의 나날은 은 혜였다고 고백한다. 권오중 집사, 시련보다 위로가 컸고 고통보다 큰 것 은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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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근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Q 현재까지 방송, 영화, 공연 등 많은 작품을 해오셨는데 가장 기억

A 지금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하고 있고요 ‘부활’이라는

에 남는 작품은 무엇인지요?

기독교 다큐 프로그램을 김상철 목사님과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

A 저에게 정말 잊지 못할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습니다.

다. 아마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여러분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바로 ‘잊혀진 가방’이라는 기독교다큐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초

그리고 이 다큐는 내년 부활절 즈음에 영화로도 선보일 예정입

기 영국선교사들의 삶에 대해 다룬 영화입니다. 영국의 WEC

니다.

이라는 선교단체의 본부 건물 아래 역대 선교사님들의 가방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취재하

Q 현재 해비타트 홍보대사를 비롯해서 많은 NGO단체들과 사회복

고자 영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 가방 안에 선교사님들의 박사

지 단체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사회봉

자격증, 상장들, 의사자격증 등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흔

사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적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A 지금 NGO 홍보대사만 12개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얻고자 그렇게 발버둥 치는데 이와 반대로 선교사님들은 이런

만든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을 통해 희귀난치병 환자들과

것들을 뒤로 하고 오직 주님만을 위해 성경책과 지도만 갖고 선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교지로 떠났습니다. 이 다큐를 찍으면서 저의 큰 비전을 찾게

하게 된 이유는 제 아들 때문입니다. 제 아들이 5세 때 몸이 안

되었습니다. 비록 선교사로 직접 뛰지는 못하지만 주님을 전하

좋아 병원에 갔더니 ‘근이영양증’이라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기 위해 기독교 관련 작품들에 조건 없이 열심히 참여하기로 결

병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상관없이 골격근의 퇴화가 진

심했습니다. 전혀 보수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로요. 그 뒤로 ‘제

행되어 약해지고 변형되는 병으로 처음에는 팔 다리의 근육이

자, 옥한흠’을 비롯한 여러 기독교 관련 작품들의 촬영을 함께

굳고 점점 온 몸으로 퍼져 결국 사망에 이르는 병이라고 합니

했습니다. 주님을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해 참여한 작품들이었는

다.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 때 무

데 오히려 제가 늘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조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검사 때, 이 병만 아니면 평생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서원기

Q 내가 만난 하나님에 대해 들려주세요.

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 아들이 ‘근이영양증’이 아니라고

A 저는 불교집안에서 태어났고 결혼 전까지는 불신자로 살았습

최종 판정을 받은 후 너무 감사해서 바로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

니다. 그런데 저의 아내의 전도로 결혼 직전에 불신자에서 기독

한 것이 2001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교신자로 개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내 때문에 교회는 다 녔지만 그리 뜨거운 신앙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아들을 낳고 아이의 병이 희귀난치병이란 것을 알았을 때 제 생애 가장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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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들 때문에 제가 하나님을 본격적으로 깊이 만나게 되었어요. 병이 완치된 것은 아니지만 ‘근이영양증’이 아니란 것 하나로 너 무 감사했습니다. 몇 년 동안 병명도 모른 채 희귀병으로만 알 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2014년 처음으로 이 병이 ‘MICU1’이라 고 병명이 밝혀졌습니다. 전 세계 15명 아이들만 앓고 있고 그 중 한 명이 저의 아들입니다. 나머지 14명은 파키스탄 아이들입 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과는 또 다른 병이에요. 비록 병으로 말미암아 대뇌에 손상을 입어 지능이 다른 아이들 과 같지는 않지만 아들 덕분에 제가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되었고, 아들을 통해 주님은 저에게 감사와 겸손을 배우게 하셨 습니다. 지금 이 아들은 만나는 이마다 복음을 전하며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청년으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남대 학교 기독교학과에 장애인전형으로 기적적으로 입학하여 현재 2학년 재학 중에 있습니다.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정말 하나 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 때문입니다.

Q 최근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나눠주세요 A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지난 5월 25

히 사랑하고 섬기면 모든 것을 잘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힘내십

일에 열렸습니다. 올해는 제가 위원장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

시오!

영화제는 기독교영화 제작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인재를 양성 하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개최되어 오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기독교영화제를 앞두고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

A 지금 촬영하고 있는 기독교 다큐 ‘부활’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

해 있었습니다. 대상자에게 줄 상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해주세요. 그래서 이 작품을 통해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부활의

제를 앞두고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소망이 잘 전해지도록, 그리고 안 믿는 자들이 주님을 믿게 되

출연 했습니다. 이 때 김장환 목사님께서 현재 대상에게 줄 상

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저의 아들(권혁준)이

금이 없어서 대회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 선

건강하게 학교생활 잘 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뜻 500만 원의 상금을 도와주셨습니다. 김장환 목사님 덕분에 이번 대회가 무사히 치러졌어요. 할렐루야! 여호와이레의 하나 님을 찬양합니다!

Q 집사님과 같이 자녀의 장애나 난치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부모님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A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겨낼 힘을 반드시 주십니다. 그리고

이겨낼 사람에게만 시련을 주십니다.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납 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어 주시기에 이 일을 맡기신 것이 다.” 이 말을 듣고 참 많은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 께서 나를 믿어주시고 내 자녀를 나에게 맡기신 것이구나. 하나 님이 나를 신뢰하신다는데 이보다 더 큰 자부심이 어디 있겠습 니까? 지금 여러분이 겪고 있는 아픔과 어려움들은 그 만큼 여러 분의 능력이 여러분의 생각보다 크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우리를 믿기에 맡기셨습니다. 그분의 신뢰에 감사하며 더 열심 27


expert

FEBC-PEOPLE

‘나의 목자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Living with Jesus, My Shepherd

도충현 장로(포항극동방송 증경운영위원장) Elder Chung-hyun Do, Former President of Steering Committee of FEBC-Korea in Pohang

Q 장로님은 언제부터 교회에 나가셨나요?

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A 사춘기 시절,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질문을 가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의 말씀을 통해 주님 앞에 제 모든 것

지고 인생의 방향과 정체성에 대해 방황하였고, 이 고민을 해결

을 내려놓고 주님의 자녀로, 증언자로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하

하기 위해서 종교서적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명쾌하게 고민이 풀

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야”라고 저를 붙잡아주시고 지금은 교회

리지 않았습니다.

의 장로로서, 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서 ‘오직 예수, 오직 복음’만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던 시절, 교회의 종소리와 성경책을 들고

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교회에 가는 사람들이 무척 평화로워 보였고 그 모습이 제 마음 을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힘든 업무 속에서도 주일은 잊지 않고

Q 지금 운영하는 사업체와 하시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A 제가 운영하는 ‘원전건설’은 1995년 5월 12일, 도로의 안전시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에베소서 1장 4-5절 말

설을 설치하는 회사로 시작하여 신호등, 차선을 그리는 일들을

씀을 주셨습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하였고, 차츰 발전하여 현재 국토관리층 산하 신설도로 공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

전기공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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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일들도 있었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말씀처럼 늘 주

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였습니다. 기업을 설

님을 가까이하고 경외하는 삶을 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

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일감이 많지 않아 기업의 대표로

각합니다.

서 걱정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간절히 기도하였을 때, 입찰이 기적적으로 일어나고 꼭 맞는 일을 주셔

Q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A 섬기는 포항중앙교회에서 작년에 장로은퇴를 했지만 성경을

마치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고난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열심히 읽으면서 제자훈련을 하는 것이 저의 남은 삶의 계획이

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켜주셨던 것처럼 원전건설을 지켜

며 기도제목입니다. 또한,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극

주셨고, 올해 설립 24주년을 맞도록 해주셨습니다. 원전건설과

동방송 운영위원회를 잘 섬기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입

함께 동행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하

니다.

여 매주 월요일마다 직원들과 함께 직원예배를 드리고 있습니 다. 제가 예배를 인도하고 성경공부를 주도하여 하나님의 기업 으로써 늘 말씀을 묵상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Q 지난 2011년에서 2016년까지 5년 동안 포항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으로 섬겨주셨는데요, 어떤 계기로 극동방송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 나요? A 포항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 섬기게 된 것은 포항극동방송이

설립될 당시에 같은 교회를 다니던 장로님을 따라 방송사 개국 에 협력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포항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 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 섬기면서, 제가 선교하지 못하는 부분 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 리고 이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5년 간 운영위원장으로서 섬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운영위원 으로 섬기는 것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Q 장로님에게 ‘극동방송이란?’ 한마디로 표현해주세요. A 극동방송은 저에게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매일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에 서 흘러나오는 찬양과 말씀에 눈물을 흘릴 때가 많습니다. 주님 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는 포항극동방송은 제 삶에서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Q 즐겨 묵상하시는 성경구절이 있으신가요? A 시편 23편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묵상하고 있습니다. “여

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 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라는 말 씀을 묵상하며 저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 님뿐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8장 20절 “내가 너희 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29


〈 갤러리가 있는 풍경 〉

작가 : 김 용 성 작품명 : 시 23 편 (2013년 작) 작품 설명 시편 23편의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우리를 이끄시고 보호하시는 선한목자 예수님을 묘사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로움을 빛과 공기의 흐름, 그리고 연두 빛 나무들과 초원의 생기들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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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대전극동방송의 섬김의 리더들 “대전극동방송 30주년! 모든것이 주의 은혜입니다!” 34 지금 북한은 ⋯ “작은 무기 / 식량난 / 강제북송” 36 요한씨네 ‘남극의 쉐프’ 38 방송선교 사역의 열매 ‘화재를 입은 영동극동방송을 향한 사랑의 손길들’ 40 목사님의 서재 – 조대현 목사 ‘어서와. 교회는 처음이지?’ 42 창조의 소리 ‘제3화 최고의 충전’

말라기 1:11 (개역개정)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Malachi 1:11 (NIV)

My name will be great among the nations, from the rising to the setting of the sun. In every place incense and pure offerings will be brought to my name, because my name will be great among the nations," says the LORD Almighty.


broadcast 지사특별기획

대전극동방송의 섬김의 리더들 Servant Leaders of FEBC-Korea in Daejeon

“대전극동방송 30주년!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입니다”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장 Presidents of FEBC-Korea in Daejeon Steering Committee

유병년 대전운영위원장, 이종근 청주운영위원장, 이관호 천안운영위원장 21세기에 주신 하나님의 전달방법인 방송을 통해 사도바울의 역할을 감당하는 극동방송 사역을 축복합니다. 수년간 운영위 원회를 통해 방송사역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운영위원장으로 섬기면서 북방선교로부터 시작한 극동방송 사역의 의미와 현재 에 이르기까지의 사역자들의 헌신과 열심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특히 올해 2019년은 대전극동방송 개국 30주년을 맞아 많 은 행사들이 이미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주님께 영광 돌릴 일들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지사장을 비롯한 사역 자들의 섬김과 헌신이 행사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개척교회 사모들을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헌신하고, 사랑하면서 동역의 기쁨과 함께 이 복된 소식을 중부권에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오직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이 시대, 아름다운 이들과 함께 함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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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병 년 대전운영위원장

이 종 근 청주운영위원장

Byung-nyun Yoo

Jong-geun Lee

Gwan-ho Lee

(President, FEBC-Korea in

(President, FEBC-Korea in

(President, FEBC-Korea in

Daejeon Steering Committee)

Chungju Steering Committee)

Cheonan Steering Committee)

이 관 호 천안운영위원장


류 기 열 목회자자문위원장 Rev. Ki-yeol Ryu (President, FEBC-Korea in Daejeon Pastors' Advisory Committee)

변함없이, 한결같이 복음을 전하는 대전극동방송의 목회자자문위원장으로 섬기게 되어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발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전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대전극동방송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는 늘 은혜였습니다. 함께 동역 할 수 있도록 이 자리까지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대전 극동방송을 통해 이루실 주님의 더 큰 역사를 기대합니다. 주님께서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대전극 동방송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복음의 은혜가 전파되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 드러나는 대전극동방송이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이 기 복 대전시청자위원장 Rev. Ki-bok Lee(President, FEBC-Korea in Daejeon Listeners' Committee)

오랜 기간 대전극동방송의 시청자위원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 엇보다 대전극동방송이 순수 복음방송으로 복음의 본질을 잘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매번 보면 서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모임 때마다 방송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복음에 대한 열정을 느끼며 도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위원장으로서 방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대전극동방송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길 소망합니다.

안 기 호 대전극동포럼회장 Ki-ho Ahn (President, Far East Forum in Daejeon)

대전극동포럼 회장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극동방송은 극동방송의 FM방송으로서 첫 선두주자이며 중부권 복음화의 기수 역할을 30년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방송사 개국과 함께 청취자 로, 전파선교사로, 운영위원으로 동고동락해오며 저의 신앙에 기쁨과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포럼회장 으로 중부권 지역의 하나 됨과 신앙의 성숙을 위해 힘쓰며 하나님 나라가 든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며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대전극동방송을 통하여 많이 이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 나라 가 확장되며 이 땅에 하나님의 이름이 드높여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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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은 … North Korea Now…

작은 무기 / 식량난 / 강제북송

극동방송의 대표 대북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복음의 메아리’(제작 : 박진탁 PD)에서는 매주 수요일 북한인권정보센터 윤여상 박사 와 함께 <키워드 북한>이라는 코너를 통해 세계의 언론 속의 북한을 함께 알아보고 있다. 다음은 윤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함께 알 아본 세계 언론 속 북한이야기이다.

■ 작은 무기

국이 김 위원장과의 대화의 판을 아직은 깨지 않겠다는 우회적

Q 미국의 NBC방송국에서는 백악관 대변인 사라 샌더스와의 최근

리고 “나를 실망시키지 마라, 깨뜨리면 더 강하게 제재하겠다”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을 지난 5월에 또 발사했지만

라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인 표현인 것 같습니다. 김 위원장이 다른 선택을 못하도록, 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에는 문 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집중하는 것은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 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좋은 관계 유지 와 한반도 비핵화, 가능한 것인지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 북한 가뭄

Q 최근 영국의 국영방송 BBC는 북한 가뭄에 대해 보도하면서 ‘북

SNS에 “북한의 작은 무기들이 나의 사람들 일부와 다른 사람들을 신

한의 국영 TV 쇼는 풍성한 농작물과 물을 보여준다’라고 했는데요.

경 쓰이게 했지만 나는 아니다”라며 “나는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하지만 최근 UN과 남한에서는 북한이 1917년 이후 102년 만에 최악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단거리 탄도미사

의 가뭄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과 한국이 심각한 식

일에 대해 ‘작은 무기’라는 표현을 하면서까지 김정은 위원장을 신뢰

량 부족을 경고하기 전까지는 심각성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들에는 어

전했는데요, 이후 이어진 보도도 ‘진정한 북한 스타일의 보도 초점’이

떤 의도가 담겼다고 보십니까?

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어떤 스타일의 보도였나요?

A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좋은 관계란 것은 외교관계를 돌려서

A 식량생산량이 날씨에 좌우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이것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두 번에 걸쳐서 발사한

은 북한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

탄도 미사일을 ‘작은 무기’라고 표현했는데요, 탄도라는 표현을

떻게 정부가 대응하냐가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북한이

쓰면 대북제재 강화를 너무 강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흐를 수 있

항상 있어왔던 식량난을 갑자기 강조하는 것은 대북제재 완화

기에 그렇게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말은 아직까지는 김정

를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1~2억 달러 정도면 20~30

은 위원장이 대화의 틀 안에 있다는 것을 암시를 한 것이며 미

만 톤의 쌀을 수입해 올 수 있습니다. 지금도 몇 십억씩 차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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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면서 주민들의 식량 수입에는 돈을 쓰지 않고 있으니 늘 식

로 되돌려 보내는 일이 없도록 강력하게 막아야 합니다.

량난에 허덕이는 것입니다. 사실 북한은 해외에서 고가 사치품 은 수입하면서 식량수입을 늘리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수입 품의 우선순위로 식량을 늘린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기에 이 것은 북한 정부의 정책적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금의 북한에 식량 문제가 있다면 작년의 농사 작황이 나빴어야해요. 올 해 먹는 식량의 양은 작년의 농사의 결과물이 지요. 작년에 이미 올해 먹을 식량을 다 수확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농작물 수확에 큰 문제가 생겼었다면 벌써 언급이 되고 도 남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BBC는 최근 북한중앙방송이 녹색과 건강한 농작물, 관개 시스 템의 장면과 섞어 보도하면서 가뭄에 관련된 조치가 취해지는 것에 대해 현장의 농장 관계자들이 토론하는 것을 방영하고 있 다고 꼬집었습니다. 북한 당국도 이번 가뭄의 심각성을 알면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요? 가뭄의 심각성과는 완전 상반되 는 보도이면서 말이에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심각한 가뭄 상태 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최대 가뭄이라면 쌀값이 폭등해야하 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으로 봐서도 북한이 지금 최대 가뭄을 맞 고 있다는 것과 상황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국 대북제재완 화를 목적으로 가뭄을 강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중국 내 탈북민 7명 강제 북송

Q 홍콩 언론 아시아 타임즈는 ‘선양 외곽지역에서 북한에서 탈출한 9세 소녀 1명과 10대 2명 등 7명이 중국 경찰에 붙잡혀 강제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탈북자들을 경제적 이민자 로 간주하고 난민 지위를 거부해 자주 북한으로 돌려보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을 북한 비핵화 협상의 핵심 당사자로 여 기는 한국으로서는 중국 사법당국에 붙잡힌 탈북자 문제가 까다로 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인권과 외교의 문제가 겹친 것 같습니다. A 상당히 안타까운 소식이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생명을 위해 계속 국경을 넘고 있으나 20여 년 동안 중국은 강 제 송환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정부의 중국정부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것은 기본적인 인권사항입니다. 탈북하는 어린 소년소녀들이 남한으로 잘 올 수 있도록 도와줘야합니다. 왜냐하면 탈북을 시 도하다 걸리면 정치범 수용소로 대부분 보내지고 참기 어려운 강력한 처벌을 받기 때문에 중국이 더 이상 탈북자들을 북한으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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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씨네 John’s Cinema

‘남극의 쉐프’ ‘Antarctic’s Chef ’

김요한 목사 (사)WAFL 대표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대전 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

여러분은 ‘남극’을 생각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니라 조난을 당한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인 남극의 8인조. 하

하얀 눈? 펭귄? 바다표범?

지만, 재미없는 하루를 반복하는 이들에게도 기다려지는 순간 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남극의 쉐프 니시무라의 요리

무더운 여름... 상상만으로도 무더위를 날려버릴 영화를 소개해드리겠

를 만나는 시간!

습니다. 평균기온 마이너스 54도, 너무 추워 바이러스조차 살 수 없는 극한의 공간. 제각각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남극의 돔 후지 기지로

남극의 쉐프는 밤에 보면 안되는 영화,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 않는 영화로 꽤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니시무라의 요 리 장면 때문인데요. 영화에서 아주 중요한 관전포인트 중 하나

남극의 쉐프는 원래 ‘재미있는 남극의 요리인’이라는 책을 바탕

랍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도 분명 식사 한지 얼마

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남극에서도 가장 추운 극한지대에 위

되지 않았는데 배가 고파지는 경험을 했을 정도로 모든 조리 과

치한 과학 기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거대한 재난도, 엄청

정이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되어집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 그

난 사건도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면서도 보는 이를 웃음 짓게 만

리고 마지막 플레이팅까지... 일류 쉐프 못지않은 정성으로 대

드는 아주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극한의 남극 과학기지 안에 살

원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니시무라. 그 과정속에서 우리는 요리

고 있는 사람은 총 8명, 조리사, 의사, 대기학자까지 아주 다양

를 준비하는 니시무라의 마음과 그 속에 담긴 정성을 확인 할

한 사람이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밖이 너무 추운 탓에 이들이

수 있죠.

쉬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은 카드놀이나, 비디오 따라 체조하 기, 본 영화 보고 또 보기가 전부이죠. 추위는 물론 기압 또한 낮

여기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대원들의 ‘먹

아 뭘 하든 숨이 차올라서 운동도 마음껏 할 수 없습니다. 가장

방’입니다. 니시무라의 식탁에 앉으면 이곳이 남극이라는 것도,

큰 문제는 기지에 있는 사람들 중에 미용사가 없다는 것. 제 멋

내가 아주 외롭다는 것도 잊을 만큼 행복해지는 대원들. 그들의

대로 자란 머리와 수염까지 더해져 언뜻 보면 과학 기지 대원이

행복지수만큼 젓가락은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음식은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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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사라집니다. 영화 속 니시무라의 말에 따르면 일 년 동안

나는 이만큼 행복해! 라고 과시하는 세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먹고 마시는 양은 평균 1톤 정도 된다고 합니다. 남극

여기, 아주 놀라운 분이 계십니다.

멤버들이 기지에 있기로 한 시간이 일 년여 정도인데요, 일반 식당과 달리 재료 수급이 쉽지 않은 남극에서는 어떻게 요리를 준비할까요?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 이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들을 위해 죽었다 다시 사신분을 위해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15)

여기서 등장하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바로 남극의 쉐프가 요 리를 준비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요리에는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죽고, 끊임없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

‘대충’이나 ‘적당히’라는 것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니시무

시는 한 분.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대원

라의 정성과 맛을 아는 대원들에게 그의 요리는 행복 그 자체이

의 사정을 살피고 그들의 마음을 안아주는 니시무라처럼 나의

고, 지루한 남극 삶의 활력소이죠. 니시무라의 새우튀김을 생각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포근히 안아주길 원하는 예수님

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을 정도로요. 하지만, 극한의 지역 남극

과 함께 세상이 주는 것 보다 더 큰 행복을 알고, 그것을 온전히

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은 아닙니다. 추위는 물론 지독한 외로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움과도 싸워야 하기 때문이죠. 어마어마하게 비싼 통신료 때문 에 통화도 원활하지 않고, 그로 인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요한씨네 오늘의 영화, ‘남극의 쉐프’ 였습니다.

짙어지죠. 니시무라에게도 마찬가지로 슬럼프는 찾아옵니다. 동 료의 실수로 소중한 물건을 영영 찾을 수 없게 되었을 때 니시무 라는 방으로 들어가 버려요. 활기가 가득했던 식당은 멈추고 사 람들은 니시무라 대신 식사를 준비합니다. 늘 그 자리에서 정성 가득한 8인분의 식사를 준비해주던 그 수고를 알게 된 순간이죠. 그리고 니시무라는 그런 사람들을 용서하고 또 다시 식사를 준 비합니다. 생일을 맞은 사람을 위한 생일파티를, 라면이 먹고 싶 다는 대원의 말에 직접 면을 만드는 정성 가득한 쉐프 니시무라 덕에 남극의 기지는 오늘도 무사히 행복합니다. 니시무라의 요 리는 대원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행복하게 만들고, 의미 있게 만 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요리에 사랑과 노력, 헌신이 들어갔고 대원들이 그것을 느끼기 때문 아닐까요?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해 진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너무 가슴 벅차는 일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타인의 행복보다 나의 행복을 추구하기에 바쁜 세상이죠.

유튜브 검색창에서 ‘극동방송TV 요한씨네’를 검색하면 ‘요한씨네’를 영상으로 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한 달에 2번, 격주 금요일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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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선교 사역의 열매

Fruits of Radio Ministry

“복음 전파의 동역자들” “Ministry Partners of the Gospel Proclamation”

화재를 입은 영동극동방송을 향한 사랑의 손길들 Love Dornation to FEBC-Korea in Yeongdong damaged by fire

강원지역 산간 화재로 소실된 영동극동방송에 구호의 손길이

회인 개척교회들의 헌금은 마치 과부의 두렙돈같았다. 그리고

물밀 듯이 이어지고 있다. 복음 전파의 동역자를 자임하면서 이

서울과 전국 각지 교회와 기독교 기관에서 보내온 사랑의 헌금,

어지는 온정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메아리처럼 퍼지고 있다.

나아가 홍콩극동방송을 비롯한 중국, 미국, 과테말라 등의 한인 교회에서도 사랑의 손길은 이어졌다.

지적 장애인으로 장애인 수기공모전에 입상해 받은 상금 전액 을 헌금한 장애우의 사랑에는 고개가 절로 숙여졌고 여행적금

이러한 국내외 헌금과 기도는 신사옥 건축이라는 값진 열매를

을 깨 모두 내놓은 노부부의 정성은 감동 자체였다. 군인교회

맺고 지난 5월 중순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신사옥 건축에 앞서

몇 곳은 병사들 월급에서 십시일반 헌금을 모아 보내왔고, 붕어

불에 그을은 건축물 등을 철거하면서 펜스를 세워 철거 때 발생

빵을 팔아 수익금 전액을 헌금한 교회도 있는가 하면, 미자립교

하는 먼지와 파편들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중장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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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을 동원해 지하까지 철거작업을 모두 마쳤다. 곧 교계와 관

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자들을 초청해 기공 예배를 함께 드릴 예정이다. 북한과 강원지역 복음화의 전초기지인 영동극동방송을 재건하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면 가설, 정지 및 기초 작업, 방수 방

는 일에는 우리 모두의 기도가 절실하다. ‘우린 기도하고 하나

습, 외벽, 창호, 내부 마무리에 이어 인테리어, 조경, 기자재 및

님은 일하신다!’ 그렇기에 영동극동방송은 성도들의 끊임없는

방송 장비 반입과 설치 순으로 진행된다. 공사가 계획대로 잘

중보기도를 지금도 간절히 요청하고 있다.

진행되면 영동극동방송 신사옥은 2020년 4월 그 모습을 드러 내게 된다. 완공하는 대로 하나님께 헌당예배를 드리고자 극동 방송 임직원들은 열심을 다해 기도하고 있다. 구호 헌금 등 사랑의 손길에 대해 영동극동방송 신요섭 지사장 과 모든 직원은 보내주신 귀한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전 파사역을 통해 복음 전달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지 사장은 특히 “성도들의 귀한 기도와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열의 하나를 구별하여 드린 헌금, 미망인의 두 렙돈과 같은 귀중한 헌금, 고사리와 같은 손으로 써내려간 어린이들의 위로의 편지 와 구호물품 등 이 모든 사랑과 헌신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 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영혼들이 아직도 이 땅에 많이 남아있기에, 예수님의 십자가 그 사랑이 매순간 더 멀리 전파되어야 하기에, 그리고 생명의 복음이 멈추지 않아 야 하기에 주님께서 여러 성도들을 작은 예수로서 헌신하게 하 신 것이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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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서재

Pastor’s Library

「어서와. 교회는 처음이지?」 Welcome! Introduction to your first visit to church

글, 그림 조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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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A부터 Z까지 알려주는 기독만화가 나왔다. 교회가 처

등 40여 권의 작품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자작곡 8곡이 담긴

음인 사람들에게 가장 알 맞는 만화! 성경, 예배, 기도 등 신앙

‘위로, 예수’ 음반도 발표했다. 그리고 만화설교와 찬양집회를

생활의 기본이 되는 요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기독만화

결합한 ‘만찬 콘서트’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현재 서울 송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어서와. 교회는 처음이지?」다.

파구 ‘조인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국민일보 화백으로 활동하며 ‘울퉁불퉁 삼총사’, ‘한나 엄마’ 등 을 발표한 조대현 목사는 기독인들의 올바른 신앙생활을 돕고 자 기독교 핵심교리를 재미있는 만화로 그려냈다. 교회는 오래 다녔어도 기독교 교리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다면, 부분적 인 교리는 알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잘 모른다면, 새 가족에게 기독교 교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를 때, 불신자에게 복음 을 전하고 교회를 설명해주고 싶은데 적당한 책이 없다면 이 책 을 자신 있게 권한다. 이 책은 ‘예수님은 누구신가?’, ‘성경은 무엇인가?’, ‘예배는 왜 드 려야 하는가?’ 등 기독교 핵심교리와 더불어 올바른 신앙생활 을 할 수 있는 지침들을 지루하지 않게 유쾌하게 풀어냈다. 필 자는 어린이교육선교회, 어린이청소년 집회, 개척교회 목회 등 10년 간 목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크리스천에게 실제적으로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가운데 핵심교리를 짚어 주기 로 결정했다. 그리고 구상하는 데 1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교회를 개척했을 당시 교회계단 벽면에 기독교에 대한 심한 욕 설을 낙서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동시에 바른 기 독교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다짐이 ‘어서와! 교회는 처음이지’를 구상하게 된 동기가 되 었다. 책에는 16가지 교리를 통해 신앙생활의 현실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교회는 처음이지? △예수님을 처음 알았지? △성경은 처음 읽지? △신앙생활은 처음하지? 등 8개 목록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신앙생활은 처음하지?’ 장에는 △주일 지키기 △예 배드리기 △찬양 드리기 △헌금 드리기 등 신앙생활의 실제적 인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재미있게 그려냈다. 24세에 만화가로 데뷔한 필자는 28세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기독교 만화 <울퉁불퉁 삼총사>를 발표했다. 이후 <한나 엄마>, <만화 성경관통>, <만화 천로역정>, <조지 뮬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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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소리 Sound of Creation

제 3화 최고의 충전 The Best Restoration

“드르륵, 드르륵”

생각하겠지만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쉬게 한 후 정비하

“그르렁, 그르렁”

셔서 낮에 활동들을 계속 잘 이뤄가도록 만져주시는 창조의 시 간입니다. 컴퓨터의 안전 모드 시간과 같이 몸에 노폐물들을 제

무슨 소리일까? 잠을 자면서 내는 이 가는 소리와 코 고는 소리

거하고, 안 좋은 부분들은 줄기세포를 보내어 고쳐 주십니다.

다. 그런데 이렇게 잠을 자면서 내는 소리가 왜 창조의 소리인

해가 되는 기억들은 깊숙한 곳에 묻어주시고, 좋은 기억은 다음

것일까? 베스트셀러 ‘바디바이블’의 저자이며 굿셰퍼드재단 이

날을 위해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서 희망찬 새 하루를 준비

창우 박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하도록 세팅해 주십니다. 모든 인간은 잠을 자도록 설계되었습 니다. 잠은 인체가 재정비되면서 뇌가 기억을 정리하고 문제를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잠이란 특이한 현상을 보입니다. 하루에

해결하는 시간입니다. 잠은 건강과 행복의 시발점입니다.

6시간에서 8시간까지 몸의 모든 깨어있는 활동들이 멈추어지 는 시간을 반드시 갖게 되는데 그 시간만 해도 인생 전체의 4분

여러분의 사랑하는 식구들의 이 가는 소리, 코 고는 소리 또는

의 1에서 3분의 1의 시간이 사용됩니다. 아까운 시간처럼 보이

잠자는 소리가 소음으로 들리시나요? 이것은 소음이 아니라 하

시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을 아깝다고

나님의 창조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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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잠을 자도록 설계되었다. 잠은 인체가 재정비되면 서 뇌가 기억을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다. 잠은 건강 과 행복의 시발점이다. 모두가 깊이 잠든 밤, 시끄럽게만 여겨 졌던 소리들은 어찌 보면 인체가 재정비되는 소리일 수 있을 것 같다. 혹시나 코 고는 소리, 잠꼬대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그 것은 건강과 행복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 창조의 소리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리고 성경도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여호 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 ‘좋은 아침입니다’ 특별기획 시리즈 「창조의 소리」 중에서 유튜브 검색창에 〈창조의 소리〉를 검색하시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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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46 제주 | 복음은 선물입니다 47 대전 | 가정의 달 기념, 가정을 세우는 사역 48 창원 | 학교마다 기도의 함성이 울려퍼질 그날을 꿈꾸며! 49 목포 | 힘내세요! 극동방송이 있잖아요! 50 영동 | 임시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 51 포항 | 주여! 1,500명의 동역자를 주시옵소서! 52 울산 | 나라사랑 자유콘서트 53 부산 | 주여! 전파선교사 3만 5천명의 복음의 동역자를 주시옵소서! 54 대구 |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55 광주 | 방송 사역의 선한 영향력 56 전남동부 | 지역 교계 섬기기 프로젝트 57 전북 | 복음사역의 동역자를 만나는 기쁨! 58 LA | 기도와 헌신으로 돕는 손길들

시편 99:2 (개역개정)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Psalm 99:2 (NIV)

Great is the LORD in Zion; he is exalted over all the nations.


channel HLAZ FM104.7MHz(제주), FM101.1MHz(서귀포), AM1566kHz

제주

복음은 선물입니다 Gospel is a Gift

527 전도특별생방송

Evangelism Special Live Broadcast on May 27

제주극동방송은 제주복음화율 1% 상승을 위한 전도특별생방송 ‘복음은 선물입니다’를 5월 27일 (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 지 진행했다. 1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전도특별생방송에서는, 방송을 통해 복음의 뜨거운 열정을 지닌 강사들의 생생한 간증과 복음제시, 영접기도가 있었고, 동시에 전도훈련을 받은 목회자와 장로, 권 사, 집사 등으로 구성된 64명의 제주극동방송 전도특공대가 1:1 전화로 복음제시와 영접기도를 시켰으며, 공개홀에서도 극동 방송 기도대원들이 방송진행과 복음 제시를 받을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당초 제주복음화율 1%에 해당하는 불신자 650명에게 복음제시 를 목표로 삼았지만 방송이후 4주간에 걸쳐 1:1 전화상담 및 복 음제시는 계속되어, 그 목표치를 훨씬 상회해 전도대상자로 접 수된 1,484명에게 복음을 제시했고, 이중 536명이 영접하고 결 신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편, 6월 27일(목) 오전 11시 운영위원과 방송가족이 함께한 가 운데 제주극동방송 개국 46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역사관 개관 감사, 상반기 운영위원 가입 축하 및 위촉패 전달 등의 순서를 가 졌다. 6

| 예정사항 | 추석특집 생방송 ‘우리 명절 좋을시고’ 일시 : 9월 12일(목), 13일(금), 14일(토) 장소 : 제주극동방송


channel HLAD FM 93.3MHz

대전

가정의 달 기념, 가정을 세우는 사역 Establishing Healthy Families in Celebration of Family Month May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가족콘서트 “사랑합니다”

“Love You All” Family Concert with the Warmth of Stories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5월 20일(월) 저녁 7시, 함께하는교회에서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가족콘서트, ‘사랑합니다’를 개최했다. 가 정의 달을 맞아 아난티그룹 이중명 회장을 강사로 진행된 이번 가족콘서트는 시각장애 1급이지만 이로 인해 더욱 하나님과 친 밀해졌다는 초등학교 1학년 이하나 어린이의 기도로 시작되었 다. 이어서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찬양, 가수이자 뮤지 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영의 노래, 아이빅밴드의 영감 있 는 찬양으로 풍성하게 진행 되었다.한편, 김장환 목사는 직접 이 중명 회장을 소개하며 한 사람을 통한 변화와 감동의 시간이 되 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중명 회장은 부도를 세번이나 겪는

A Special Lecture for the Youth, “Change”

어려움 속에서 긍정과 성실의 모습으로 지금의 기업을 일궈 나 간 이야기를 전하며 관중들에게 넘치는 은혜를 나눴다. 특별히 이 날, 가수 장사익이 깜짝 출연하여 가족콘서트의 의미와 풍성 함을 더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행사장 로비에서 무료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개최했다. 촬영한 사진은 행사 후에 찾아갈 수 있 도록 준비했으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비전특강 “Change”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5월 31일(금) 저녁 7시, 대전극동방송 공 개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비전 특강 “Change”를 개최했 다. 기독 사학으로 그 위상을 넓혀가고 있는 미국 Whitworth 대학 Dr. Beck Taylor 총장을 강사로 열린 비전 특강은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비전을 꿈꾸기를 기 대하는 마음으로 열렸다. 또한 미국 뉴욕주립대를 졸업하고 카

| 예정사항 |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연주여행 일시 : 6월 27일(목) ~ 7월 9일(화) 장소 : 미국 LA, Sacramento, San Jose, Reno 등

이스트에서 바이오메디컬 박사학위를 받은 배호성 박사의 간

미자립교회 사모초청 사모컨퍼런스

증을 통해 인생의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도전의 이야기를

일시 : 7월 8일(월) ~ 9일(화) 장소 : 부여롯데리조트

나눴다. 7


channel HLDD FM 98.1MHz, 92.5MHz

창원

학교마다 기도의 함성이 울려퍼질 그날을 꿈꾸며! Shouts of Prayer Will Be Heard at Every School!

물맷돌이라도 들고 일어서면, 골리앗도 이기게 하십니다.

If we stand with just a little stone, the Lord will give us victory!

창원극동방송에서는 학교에서 크리스천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극도의 이기주의와 싸워 이겨,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믿음의 다음세대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3단계의 다 음세대 복음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단계, 다음세대와 시원하게 잘 통하는 [교사·학부모세미나] 를 통해 5월 20일(월), 21일(화) 양일간 2,500여 명의 교사와 학 부모가 서머나교회에 모여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달하고 도 달시킬 소통에 대해 마음을 모았다. 이곳에 모인 교사들의 마음 을 모아 2단계로 창원남중·고 강당에서 [학교콘서트]를 개최 했다. 학생 1,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학생들 은 찬양과 말씀을 통해 결단하며 학교에서 크리스천으로 당당 히 기도운동의 불씨가 되겠노라는 헌신카드를 작성하였다. 그 리고 3단계로 교회는 달라도 학교별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교회 들이 지원하는 [학교기도 불씨운동]의 첫발을 시작했다. | 예정사항 | 다음 세대에게 희망이 없다고 하는 이들에게 지금이야말로 어

창원극동방송 마마클럽기도회 여름특별부흥회

쩌면 주님 주신 최후의 골든타임 일지도 모른다는 간절한 마음

- 주제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갈2:20)

으로 물맷돌을 들고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이 일어섰다. 현

- 강사 : 이지웅목사(더 바이블 미니스트리 대표)

대판 골리앗과도 같은 거대한 이 시대의 흐름에 우리는 당당히 맞설 것이며 또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다윗처럼!

창원 : 십자가 시리즈 1 - 십자가의 은혜 ! 7월 4일(목) 오전 10시 세광교회 양산 : 십자가 시리즈 2 - 십자가의 능력 ! 7월 9일(화) 오전 10시 양산교회 김해 : 십자가 시리즈 3 - 십자가의 영광 ! 7월 18일(목) 오전 10시 김해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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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HLKW FM 100.5MHz

목포

힘내세요! 극동방송이 있잖아요! Cheer up! FEBC-Korea Is with You!

제 4회 목회자부부세미나 목포극동방송은 6월 24일(월) 동아보건대학교에서 목회자 부 제 4회 사모세미나 목포극동방송은 5월 30일(목)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사모세미나 ‘쉼’을 개최했다. 지역 교회의 사모들을 초청하여 오직 사모들을 위한 쉼과 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는데, 목포에서뿐만 아니라 무 안, 해남, 신안 등 전남 서남권 지역의 120여 명의 사모가 참석 하여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주 강사, 장지교회 홍승영 목사는 “극동방송이 사모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런 시 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실제적인 사역 현장 이야기와 은 혜로운 메시지를 통하여 참석한 사모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었

부들을 초청하여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수원순복음교회 이요한 목사와 조수 아 찬양사역자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동아보건대학교의 후원 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 중 2명에게 성지순례 여 행권이 제공되었고, 농어촌·도서지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 해 애쓰고 수고하는 목회자 부부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 간이 되었다. Various Seminars for Listeners

다. 강의 후 찬양 사역자 이정림 사모의 찬양과 하늘꿈선교회 대표 이대수 목사의 복화술 시간이 이어졌는데, 찬양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사모들은 한 목소리로 “말씀으로 위로 받고 찬양으로 막혀있던 마음이 열렸다”고 참 석 소감을 전했다. 나는 구원열차 올라타고서 하늘 나라 가지요~ 목포극동방송은 6월 12일(수) 오후 2시 목포순성교회에서 ‘달리 는 구원 열차’ 손상수 목사(포항산호교회)를 강사로 구원 열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달리는 구원 열차’는 목포극동방송 ‘사랑의 뜰 안’(월~금 10:00)을 통해 구원의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가을 프로그램 개편 때 편성된 후, 청 취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이 이어져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 게 되었다. 구원의 확신에 대한 명쾌한 메시지가 전해졌으며, 가족 전도와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많은 성도들에게 유익 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 예정사항 |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참여)

Summer Special 특집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2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일시 : 7~8월 中 장소 : QR코드 스캔

일시 : 8월 6일(화) 19:00 장소 :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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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HLDY FM 90.1MHz, 102.9MHz, 100.9MHz

영동

영동극동방송 임시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 Thanksgiving Worship Service for Opening Temporary Office of FEBC-Korea in Yeongdong

임시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 영동극동방송이 임시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리

Thanksgiving Worship Service for Opening Temporary Office after the Fire

고, 새로 지어질 신사옥에 대한 소망을 품고 새로운 각오와 비 전을 꿈꾸며, 복음 방송 선교의 귀중한 사역을 이어갔다. 5월 10일 금요일 오전 11시, 임시 사무실이 위치한 (구)속초조양 감리교회에서 교계 목회자들과 운영위원회 100여 명이 모인 가 운데 드린 이 날 감사 예배는 장명진 양양운영위원장의 사회, 유 왕재 속초운영위원장의 대표기도와 어린이합창단 김연주 지휘 자의 특송, 그리고 오석철 삼척운영위원장의 성경봉독으로 이 어졌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김종임 목사는 시편 37편 23절부 터 29절을 본문으로 ‘고난 뒤에 있는 주의 계획’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영동극동방송이 화재라는 고난을 당한 것도 주님의 계획 아래 있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며, 선교의 걸음을 정 하신 주님의 길을 우리가 열심히 걸어가면 주님께서는 반드시 더 많은 구원의 축복과 열매들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씀 순서에 이어 진행된 격려사는 속초시와 양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성호경 목사와 신동철 목사가 각각 맡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5개 지회 운영위원회가 속초지역 피해주민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상품권 등 1,000여 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속초시 관계자에게 전달했으며, 특별히 화재로 전소된 4개 교 회와 7명의 성도에게 수원원천침례교회에서 마련한 성금을 대 신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철거 된 구사옥 부지에 신사옥 기공식, 그리고 완공되는 날까지

| 예정사항 |

모든 건축 과정 가운데에 주님께서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인

영동극동방송 개국 18주년 감사 및 신사옥 건축 기공예배

도하시도록 많은 기도를 바란다!

일시 : 7월 또는 8월 중 장소 : 구사옥 부지 3인 3색 전도세미나 ‘전도는 나의 기쁨’ 일시 : 7월 18일(목) 14:00~18:00 장소 : 강릉반석감리교회 강사 : 황일구 목사, 김기현 목사, 이충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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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HLDZ FM 90.3MHz

포항

주여! 1,500명의 동역자를 주시옵소서! Lord, Give Us 1,500 Radio Missionaries!

2019 포항극동방송 ‘자유케 하리라’프로젝트

동방송은 지역의 복음화와 영혼구원을 위해 계속해서 사역해

포항극동방송은 2019년 극동방송 사역표어인 ‘자유케 하리라’

나갈 것이다.

에 맞춰 삶에서 자유함을 찾도록 ‘2019 포항극동방송 자유케 하 리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그 첫 번째로 ‘물질로부터 자유케

2019 ‘Ye Shall Be Free’ Project

하리라’를 주제로 지난 5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방송사 공개 홀에서 주광교회 김성렬 목사를 초청하여 ‘크리스천 재정 세미 나’를 개최했다. 많은 청취자들이 세미나에 참여하여 포항극동 방송 공개홀을 가득 채웠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지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성경에서 말하는 재정원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찬양으로 자유케 하리라’를 주제로 5월 22일(수) 오 후 7시 30분, 포항중앙교회에서 ‘다윗과 요나단 초청 방송선교 홍보찬양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찬양집회에 참여한 많은 성도 들이 찬양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더욱 느끼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

Special Live Broadcast to Invite More Radio Missionaries

포항극동방송은 청취자들이 주님 안에서 더욱 자유함을 얻도 록 계속 복음 전하는 사역을 감당해나갈 예정이다. “Ye Shall Be Free!”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포항극동방송은 지난 5월 30일(목)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3시간동안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포항극 동방송 전 직원은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을 위해 '40일 특 별작정기도'를 진행하며 40일 동안 릴레이로 방송선교 사역을

| 예정사항 |

위해 기도하였다. 특별히 이 날, 방송을 듣고 믿지 않는 자녀, 가족, 전도대상자의 이름으로 복음의 씨앗을 심은 많은 청취자들이 있었다. 포항극

제 1회 사랑해(海) 콘서트 일시 : 2019년 8월 10일(토) 19:30 장소 : 환호 해맞이공원 (포항 북구 환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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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HLQR FM 107.3MHz

울산

‘나라사랑 자유콘서트’ “I Love Korea Freedom Concert”

학교 가자 프로젝트2 ‘자녀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이번 ‘나라사랑 자유콘서트’는 기독교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에

2019년 울산극동방송이 준비한 ‘학교 가자 프로젝트’, 두 번째

큰 귀감이 될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시간 크리스천 부모학교 ‘자녀의 미래를 디자인하라’가 지난 5 월 24일(금), 우정교회 우정홀에서 개최됐다. 말씀 안에서 자녀 를 양육하기 원하는 350명의 부모들이 모였다. ‘자녀의 미래를

FEBC-Korea in Ulsan School Project 2: “Design your Child’s Future”

디자인하라’의 저자 김진 대표(김진교육개발원)는 이번 세미나 에서 창조섭리를 바탕으로 자녀 적성 및 은사 발견 방법, 자녀의 적성과 은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진로설정 , 사고력을 바탕으로 적성개발 검사(옥타그노시스)를 통해 말씀 중심으로 자녀를 양 육하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특별히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전파선교사’로 씨앗을 심었다. 이 번 세미나를 통해 믿음의 다음세대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Sharing Love with the Isolated ‘I Love Korea Freedom Concert’ 소외된 자들에게 사랑을... ‘나라사랑 자유콘서트’ 울산극동방송은 지난 6월 22일(토) 울산대공원 옥외공연장에서 2019 숲속콘서트 ‘나라사랑 자유콘서트’를 개최했다. 2004년부 터 개최해온 숲속콘서트는 울산지역 최고의 기독문화행사로 자 리잡아 올 해에도 3천여 명의 많은 관객들이 참여했다. 특별히 올 해 ‘나라사랑 자유콘서트’는 탈북민,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 층을 초청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했다. 베이 스 손태진(KBS‘불후의 명곡’), 테너 김현수(JTBC‘팬텀싱어’), 소프라노 김방술 교수, CCM 가수 박찬미, 이성신 등 실력 있는 성악가와 가수들이 출연했고 울산극동방송 전속합창단이 출연 해 무대에 풍성함을 더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은 탈북민 과 장애인,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생활용품을 준비해 기부했고 콘서트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그들에게 기증품들을 전하는 순 서를 가졌다.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사랑과 기쁨을 누린 52

| 예정사항 | 운영위원 골프모임

방송헌신예배

일시 : 7월 26일(목) 07:00 장소 : 골프존 카운티 감포

일시 : 8월 25일(주일) 11:00 장소 : 열린문교회


channel HLQQ FM 93.3MHz, 96.7MHz

부산

주여! 전파선교사 3만 5천명의 복음의 동역자를 주시옵소서! Give us 35,000 Radio Missionaries!

부산극동방송 개국11주년 감사예배

영도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손동후 목사는 “특별히 요즘 한국전

5월 21일(화) 저녁 7시, 방송사 아트홀에서는 400여 명의 전속

쟁을 모르는 세대들이 많아서, 한국전쟁을 실제로 겪고 하우스

기관들과 방송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개국 11주년을 감사하고

보이로 미국에 건너가 현재 세계적인 복음전도자가 된 김장환

축하하는 성대한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

운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금번 감사예배 중 1부는 권사합창단,

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여성합창단, FEBC 싱어즈, FEBC 솔리스트 등 전속 합창단들 이 함께 개국 11주년을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11th Anniversary Thanksgiving Service of FEBC -Korea in Busan

드리는 찬양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진 2부는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예배를 드렸는 데, 목회자자문위원장 김문훈 목사의 유머와 은혜 넘치는 말씀 과 부산을 대표하는 남녀합창단 ‘기드온콰이어’와 ‘고신권사선 교합창단’이 특별찬양을 드리며 명실상부 부산 선교의 중심 극 동방송의 위상을 재고했다. 뿐만 아니라 미주찬양선교를 다녀온 어린이합창단의 특별찬양

Joint Prayer Service for the Country and its People

과 2019 상반기 졸업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개국부터 지난 11년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11년도 함께 해주실 줄 믿으며 오직 복음만을 향한 부산극동방송의 힘 찬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된다. 영도기독교연합회&극동방송 공동주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6월 16일 주일 오후 3시, 고신대학교 한상동홀에서는, 영도기독교 연합회와 부산극동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6.25한국전쟁 기념 구국기도회가 약 1,0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6.25가 주는 교 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 단이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 전에는 김장환 목사와 소망의 기도 목회자, 영도기독교연

| 예정사항 |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해설 : 강진구 교수(고신대, 영화평론가) 일시 : 7월 11일(목) 19:00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8월 8일(목) 15:00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합회 목회자들이 안수기도 해주는 시간을 가졌고 302명이 안수

2019열린바다축제

를 받았다.

일시 : 8월 7일(수) 19:30 장소 :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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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HLKK FM 91.9MHz, 105.9MHz

대구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Everything Is by God's Grace

대구극동방송은 5월 7일(화) 오후 3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

A Job Who Is near Us

서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으로 이호경 감독의 영화, ‘교회오빠’를 상영했다. 300여 명이 함께한 명화극장은 효목교회 홍석은 목 사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고신대학교 강진구 교수의 해 설과 함께 상영된 ‘교회오빠’는 참석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의 붉히며 감동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관객들은 각자가 인도한 불 신자, 전도대상자들을 소개하고,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는 시간 을 가지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박병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구극동방송은 대구·경북에 많은 영혼구원을 위한 사역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Prayer of Hope” Special Worship Service 소망의 기도 특별 집회 2019년 소망의 기도 특별 집회가 지난 6월 20일(목) 오후 7시 30 분에 고산동부교회에서 진행됐다. 대구·경북의 성도 약 1,0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의 기도’출연 목회자와 청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은혜를 나누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 으며, 가정과 교회를 위한 기도, 자신을 위한 기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고산동부교회 찬양팀의 영감 넘치는 찬양은 기도회 열기를 더 했고, ‘소망의 기도’ 프로그램 출연목사들은 정성을 다해 참석자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해주었다. 참석자들은 영과 육의 회복을 경험하고, 소망과 치유를 경험케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간증했다. 대구극동방송은 대구·경북지역의 더 많

| 예정사항 |

은 성도들이 기도의 힘을 체험하고,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기

7월 마마클럽기도회

청취자와의 만남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회와 기도의 장을 마련해주므로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밑거름

일시 : 7월 4일(목) 10:00~12:00 장소 : 대구극동방송 공개홀

일시 : 7월 13일(화) 15:00 장소 : 대백프리자 프라임홀

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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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운영위원회 CEO초청 세미나&정례회

8월 마마클럽기도회

일시 : 7월 11일(목) 07:30 장소 : 대구극동방송 공개홀

일시 : 8월 1일(목) 10:00~12:00 장소 : 대구극동방송 공개홀


channel HLED FM 93.1MHz

광주

방송 사역의 선한 영향력 The Positive Influence of the Ministry of FEBC-Korea in Gwangju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육군보병학교 초청 강연

사들이 새롭게 약정을 하는 사례도 많이 보고되어 은혜와 감동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5월 17일(금) 상무대 보병학교

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에서 2,300여 명의 장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했다.“참 된 Leader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김장환 목사는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용서

Dr. Billy Kim, Chairman of FEBC-Korea, Provides Lecture at the Army Infantry School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직접 겪 은 생생한 체험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약 40분간 진행되었으며, 김만기 보병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주요 간부들도 함께 참석해 김장환 목사의 강의를 경청했다. 육군 보 병학교는 대한민국 보병장교로 임관하면 반드시 거쳐가게 되 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며, 이 날 강의를 들은 2,300여 장교들은 6월 말 이후 최전방 소대장 및 중대장 등 주요 보직으로 발령을 받았다.

New Donors for FEBC-Korea in Gwangju!

하나뿐인 내 편, 당신이 극동방송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광주극동방송은 4월 25일(목)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13 시간 동안 ‘하나뿐인 내 편, 당신이 극동방송의 가족이 되어주 세요’라는 주제로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 생방송을 실시했다. 매 일 출,퇴근길을 함께하며 응원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같이 기 도해주는 극동방송에게, 청취자들은 전파선교사로 동참하며 방송 가족으로서의 사랑을 보여주었다. 광주극동방송 개국 7주 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특별 생방송은 그동안 베풀어주신 하나 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청취자들이 방송을 통해 받은 은혜와 간 증을 나눴다. 특히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가 극동방송을 듣고 완 전히 새 사람이 되어 감사하다는 간증이 소개되어 수많은 청취 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지역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애청자들이 새롭게 전파선교를 결단하여 주 었으며, 특별히 그동안 여러 사정상 후원을 중단했던 전파선교

| 예정사항 | 광주극동방송 주최 홍보집회 일시 : 7월 14일(주일) 11:00 장소 : 광산교회(윤홍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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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HLEI FM 97.5MHz, 92.9MHz

전남동부

지역 교계 섬기기 프로젝트 Serving the Local Church Community Project

지역교회를 섬기고자 개최한 ‘교회 음향 아카데미’

친분이 있는 집사님의 연주를 축하해 주러 왔다가 오히려 찬양

전남동부극동방송은 지난 5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을 통해 큰 위로와 은혜를 받고 간다며 이런 감동의 찬양무대를

까지 팀사운드 대표이사 박경배 음악감독을 강사로 교회음향

기획해 준 전남동부극동방송에 고맙고 그런 전남동부극동방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음향 기초 배우기, 음향시스템 구성의 이

을 여수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해, 음향 이론 심화 교육과 실제 적용, 음향 장비 실습 교육의 커

남동부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은 2016년 창단되어 찬양이 필요한

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음향의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교육

곳을 찾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을 토대로 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음향을 처음 시작하거나 기존 음향 이론에 대한 정립이 필요한 교육 대

The Church Sound System Academy

상자에게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생 중 개척교회에서 왔다고 밝힌 한 참석자는 “교회에 음향관련 담 당자가 없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음향기기를 접하게 되 었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개국 4주년을 맞아 지역교회를 섬기고자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는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음향장비 관리 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각 교회의 음향장비를 효과적으로 운 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성도들과 함께 한 제 2회 전남동부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The 2nd Regular Concert of the Women's Choir

아름다운 찬양으로 전남동부지역 방송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여 성합창단의 제 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6월 18일(목) 저녁 7시 30 분 1,000여 석의 좌석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예울마루 대극장에 서 열렸다. 전남동부지역 방송가족과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찬양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구원 메 시지를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깊은 영성의 클래 식 명성가, 고전 성가곡, 창작 성가곡 등의 레퍼토리가 연주 됐 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바

| 예정사항 |

리톤 김일동과 지역을 대표하는 연주자 클라리넷티스트 최수 지, 전남동부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방송가족은 “같은 교회 56

개국 4주년 축하음악회 일시 : 10월 중 장소 : 여수, 순천, 광양 지역 교회


channel HLEN FM 91.1MHz

전북

복음전파사역을 위한 동역자를 만나는 기쁨! Joy in Meeting Fellow Workers of the Gospel Ministry!

전북극동방송을 일으키는 물질과 기도의 동역자! 전파선교사

Partners of Prayer and Financial Support Make the Radio Ministry of FEBC-Korea in N. Jeolla Possible

4월 13일(토) 개국 이후 전북극동방송은 새로운 동역자인 전파선 교사를 만나는 일로 분주하다. 전파선교사는 물질과 기도로 방 송선교사역을 돕는 동역자이다. 이런 동역자를 만나기 위해 지 역교회의 문을 두드리고 찾아가서 방송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아침 일찍 교회에 도착하면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는 성도들에게 인사하며 주보와 전파선교사 용지를 나눠 준다. 이미 익산 본부 시절부터 극동방송을 알아온 성도들이 많아서인지 성도들은 오 랜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반가운 얼굴로 극동방송 사역자들과 인 사한다. 방송사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사역을 설명하고 나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특별찬양이 이어진다. ‘내 삶의 이유라’ 라 는 찬양의 제목에 답하기라도 하듯, 찬양 중에 ‘예수 그리스도’ 를 외치는 부분은 매번 사역자들의 눈시울을 젖게한다. 진리와 기준이 흔들리는 혼란한 이 시대, 참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만을 방송하는 극동방송을 후원하는 전파선교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개국 이후 한 달이 지나며 전 북극동방송을 통해 전해진 복음의 씨앗이 열매가 되어 돌아오 고 있다. 신앙생활을 쉬고 있었는데 교회를 가겠다는 성도, 남 편의 병환 중에도 극동방송을 청취하며 전파선교사로 가입하 고 힘을 얻는 성도 등 방송선교사역이 왜 필요한지를 발견하는

| 예정사항 |

감동적인 사연들이 매일 도착하고 있다. 전북극동방송은 오늘

교회 심장이 다시 뛰는 전도양육세미나

도 전파선교사님들과 함께 생명을 전하고 있다.

일시 : 7월 2일(화) 14:00 장소 : 익산 북일교회 강사 : 김성태 목사(삼척큰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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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AM 1230kHz

LA

기도와 헌신으로 돕는 손길들 Helping Hands with Prayers and Dedication

Prayer Meeting for Ministry of FEBC

미주지사의 데이터 베이스, 업데이트 작업 실시 기존 후원자의 효율적인 관리와 전파선교사 확보를 위해 진행 되고 있는 미주지사의 CRM 작업을 위해 그동안 보유하고 있 던 12,000여 개의 데이터 베이스의 업데이트 작업을 지난 5월 부터 실시하고 있다. 여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작업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미주지역의 더 많은 사람들이 극동 방송 사역에 동참하도록 기도를 요청 드린다. 극동방송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회 극동방송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회가 지난 6월 20일(목) FEBC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미주지사 사역을 돕는 자원봉사자들과 미주지사 사역에 관심 을 갖고 계신 분들이 모인 이 기도 모임에서는, 극동방송 사역 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기를, 특히 북한과 중국의 동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했다. 또한 미주지 사 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펼쳐지도록, 신앙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방송을 통해 149개 국 에서 124개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FEBC 본사 사역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는 미국과 조국을 위해 뜨겁 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예정사항 | 전파선교사 확대를 위한 캠페인 실시

Updating FEBC-Korea in Los Angeles’ Donor Database.

일시 : 7월 중 장소 : 미주지사 한인교회 목회자 초청 인터뷰 프로그램 제작 일시 : 8월 중 장소 : FEBC 본사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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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New Radio Missionaries (Donors)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표기된 명단은 2018년 4월 1일(월) ~2019년 5월 31일(금)까지 신규전파선교사로 가입하신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개인/단체 가나다 순 정렬) ※ 지면관계상 지난번 호에 빠진 전파선교사 명단을 이번 호에 어어서 기재했으며, 이번호에 빠진 명단은 다음호에 이어서 기재됩니다.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중앙사 _T. 02-320-0456 개인 10만원 이상 고경민 고현진 이우일 최진용 고현서 양희석 최정희

개인 3만원 이상 권종안 김경옥 김길호 김병옥 도병환 박미연 박향순

백영훈 백은혜 송진섭 신만순 심명현 오세종 우은영

이병윤 이재윤 이종숙 임형석 전종일 조경미 지형배

진건도 최구선 최다솜 홍신표 황영미

권혁순 권혁진 권혜경 권희준 금동숙 금종선 기세복 길경희 길준삼 김가영 김강민 김건곤 김건열 김경문 김경선 김경숙 김경아 김경의 김경희 김광길 김광수 김광주 김광진 김국일 김국희 김근수 김근영 김근옥 김근자 김금선 김기중 김기찬 김기현 김길용 김남기 김남선 김다니엘 김다미 김다빛 김다온 김다은 김달영 김대광 김대진 김도빈 김도영 김동근

김동선 김동엽 김동진 김동호 김동회 김동희 김두봉 김 란 김리사 김 린 김만동 김명숙 김명애 김문교 김미경 김미라 김미라 김미숙 김미애 김미옥 김미자 김미정 김민규 김민균 김민서 김민석 김민수 김민영 김민준 김민지 김민혁 김민형 김민희 김범진 김병민 김병옥 김병욱 김보경 김보람 김보영 김복윤 김부영 김사론 김 산 김삼호 김상남 김상돈

개인 기타 강건희 강경리 강경옥 강경욱 강금숙 강길조 강다혜 강대승 강대영 강대원 강두수 강마리 강명희 강민수 강보근 강보원 강봉기 강사무엘 강상수 강선모 강성동 강성민 강성운 강숙경 강순희 강열련 강예준 강우석 강유성 강은경 강은우 강은혜 강정석 강정주 강종필 강주리 강주연 강주찬 강지석 강지선 강지현 강진영 강진원 강충모 강하솜 강하윤 강혁진

강현주 강혜수 강화련 고가윤 고경식 고경자 고귀한 고나원 고순천 고영삼 고영옥 고용선 고은성 고은순 고현민 고혜령 공병화 곽문정 곽상욱 곽석현 구기석 구 슬 구영수 구윤지 구자익 구점선 구학본 구형신 구혜영 국응생 권경숙 권다니 권서진 권선주 권선혜 권순호 권영민 권영애 권예은 권윤준 권이진 권자혁 권재겸 권정아 권춘선 권향숙 권 혁

김상엽 김새롬 김샛별 김서연 김서윤 김서준 김 선 김선규 김선기 김선배 김선심 김선아 김선영 김선옥 김선호 김성률 김성안 김성영 김성용 김성임 김성자 김성한 김성화 김세환 김소연 김소정 김수미 김수봉 김수연 김수현 김숙희 김순만 김순복 김순조 김순현 김승곤 김승민 김승언 김승자 김승주 김승준 김승호 김신덕 김아라 김아현 김애희 김연경 김연분 김연수 김연옥 김연우 김연지 김연진 김연화 김영규 김영길 김영대 김영록 김영배 김영숙 김영애 김영옥 김영일 김영자 김영준 김영진 김영태 김예원 김예은 김예음 김예인 김옥경 김옥남 김옥단

김옥순 김옥재 김온유 김완용 김용신 김용진 김용춘 김용희 김우영 김 원 김원석 김원영 김원지 김유경 김유빈 김윤정 김윤주 김은미 김은서 김은애 김은영 김은정 김은종 김은주 김은하 김은희 김응임 김이숙 김이안 김인숙 김인자 김인정 김인환 김자영 김장연 김장희 김재림 김재미 김재우 김재의 김재철 김재춘 김재현 김정규 김정기 김정란 김정석 김정섭 김정수 김정순 김정심 김정애 김정옥 김정한 김정훈 김정희 김제동 김종관 김종구 김종국 김종순 김종현 김주안 김주영 김주옥 김주은 김주혜 김주희 김준서 김준혁 김준희 김중헌 김지원 김지윤

김지은 김지태 김진대 김진명 김진범 김진선 김진성 김진아 김진옥 김진우 김진화 김진희 김창규 김창수 김창숙 김창준 김창환 김채원 김철수 김철호 김춘임 김춘화 김춘희 김충호 김태경 김태국 김태양 김태한 김태헌 김판수 김평채 김푸른솔 김하은 김학수 김한중 김항일 김향이 김현미 김현빈 김현숙 김현아 김현옥 김현주 김현준 김현지 김형동 김형주 김형진 김혜진 김호성 김홍모 김효주 김후엽 김후한 김희태 나기근 나동의 나두한 나민주 나예슬 나예원 나예찬 나우주 나은찬 나현정 남경희 남궁진 남근혜 남기만 남석하 남석희 남시온 남인숙 남정숙

남 진 남혜숙 노광변 노동현 노명자 노민호 노병희 노성숙 노신원 노재은 노지원 노진용 노태평 노태훈 노해숙 노혜숙 노혜원 도종태 동보미 령 원 류경탁 류기천 류진옥 리혜정 마정희 맹지균 명수미 명윤희 명주원 모 찌 모창기 문기주 문다윤 문무현 문선영 문성윤 문성희 문세이 문수균 문정민 문정영 문진아 문찬미 미래손주 민경석 민경선 민다경 민미영 민병언 민병옥 민보라 민서진 민선영 민수경 민유원 민재순 민정연 민정자 민춘기 민충기 박가람 박건민 박건용 박경애 박경한 박계순 박고은 박관렬 박규원 박다현 박대선 박래수 박맑음 박미경

박미령 박미선 박미숙 박미영 박민석 박민숙 박 별 박봉출 박삼숙 박상경 박상애 박상임 박상현 박새봄 박새힘 박서영 박선남 박선영 박성자 박성희 박세정 박소연 박소영 박소은 박소이 박수아 박숙자 박순임 박승구 박신애 박아름 박애숙 박양우 박에녹 박연숙 박연우 박영규 박영미 박영순 박옥순 박우현 박유정 박윤경 박윤수 박윤옥 박윤주 박윤희 박은애 박은혜 박의택 박이한 박인애 박인용 박장미 박재환 박정우 박정원 박정희 박조미 박종진 박종훈 박주아 박준성 박준용 박준홍 박지숙 박지연 박지영 박지원 박지은 박진솔 박진용 박진우 박진환

박찬란 박찬수 박찬용 박찬정 박태권 박태봉 박태정 박태희 박하율 박한나 박한이 박향미 박현선 박혜경 박혜숙 박효연 배갑수 배계록 배라온 배성열 배승일 배영선 배윤정 배은주 백남준 백순길 백순흠 백윤주 백은비 백은지 백은희 백재복 백정민 백지원 백진하 백흥남 변수자 변현진 사랑이 사은경 서경순 서민정 서병용 서보금 서은영 서은형 서의진 서정녀 서정민 서정숙 서정희 서주영 서지윤 서지은 서현주 석도현 석아윤 석아현 선민제 선영희 설원희 성미숙 성진원 성학배 소정연 손국화 손금임 손길남 손문자 손병기 손석호 손순이 손영길 손영자

손용준 손윤주 손자희 손정만 손정아 손종화 손진광 손진환 손혜영 송교승 송길한 송도자 송미숙 송삼숙 송선미 송선화 송신일 송영진 송예진 송유경 송유진 송일섭 송재용 송재현 송정혜 송종준 송준호 송지예 송철하 송현승 송현주 신경하 신경호 신규성 신규은 신긍호 신기남 신기수 신대종 신덕균 신덕임 신동순 신동훈 신명숙 신미방 신미영 신범희 신분순 신상용 신수정 신수현 신승언 신신애 신연희 신영미 신예은 신유진 신은경 신은실 신은희 신인숙 신종목 신종훈 신주영 신준서 신준섭 신지오 신지화 신찬규 신창덕 신천명 신태풍 신하연 신한결

신한진 신행숙 신향숙 신현구 신현아 신현하 신형욱 신혜미 신혜영 신혜정 신호숙 신홍정 심명석 심옥연 심은선 심희섭 안경열 안광주 안병기 안삼남 안상규 안서영 안세미 안세연 안숙희 안용균 안웅찬 안의숙 안정현 안제빈 안준섭 안지현 안진구 안찬울 안향숙 안현민 안현정 안홍록 양남요 양대석 양봉국 양승분 양시내 양원석 양윤옥 양은열 양재열 양태수 양태종 양태준 양향분 양형민 어수진 어승준 어태선 엄건화 엄세준 엄정호 엄지아 엄지우 엄하영 여소영 여영숙 연미경 오단비 오만애 오명석 오미영 오미정 오박순 오백합 오선자 오세범 오세자

오세주 오승환 오시은 오영숙 오영훈 오용우 오응철 오정순 오주연 오지석 오지환 오태규 오택원 오필연 오현지 오혜빈 오혜선 왕영은 우대홍 우 수 우영숙 우은혜 우정석 원계실 원나연 원민희 원상희 원새호 원서연 원정현 원종란 원종순 위남임 위주영 유관선 유광현 유근미 유기원 유길정 유다영 유미숙 유미자 유바론 유봉민 유성찬 유세영 유승재 유애린 유영란 유영숙 유영이 유용현 유운한 유은선 유재근 유재성 유재숙 유지안 유지오 유지인 유차옥 유찬심 유현주 유흥순 윤고송 윤광태 윤기홍 윤대영 윤명숙 윤문희 윤미경 윤미선 윤민우 윤사무엘

윤상열 윤석봉 윤석자 윤설희 윤성민 윤성휴 윤수근 윤옥자 윤웅재 윤웅희 윤원태 윤재환 윤정미 윤정상 윤정희 윤주영 윤지수 윤지원 윤태민 윤태원 윤태환 윤향숙 윤혜수 윤화숙 이가현 이강국 이강록 이강주 이강표 이강현 이건명 이경순 이경옥 이경은 이경자 이경재 이경호 이고홍 이교진 이국현 이권희 이규범 이규철 이근숙 이근순 이근혜 이금희 이기용 이기욱 이기원 이길자 이다영 이덕훈 이동연 이동준 이동훈 이루리 이만정 이말숙 이명란 이명신 이명자 이명주 이문숙 이문재 이미숙 이미애 이미영 이미옥 이미일 이미희 이민우 이민하 이민호

이병국 이병란 이병호 이복녀 이복희 이부희 이 산 이삼옥 이상례 이상빈 이상연 이상준 이서연 이서준 이서진 이선도 이선미 이선영 이선우 이선화 이선휘 이설아 이성구 이성길 이성열 이성우 이성호 이성희 이소영 이수동 이수범 이수원 이수일 이수진 이수현 이숙경 이순례 이순자 이승열 이승윤 이승찬 이승하 이시윤 이시율 이아린 이아인 이양재 이영구 이영달 이영숙 이영자 이영호 이영희 이예담 이예복 이예원 이오순 이옥화 이왕래 이용남 이우성 이우영 이유나 이유담 이윤미 이윤서 이윤솔 이윤정 이윤지 이윤하 이윤희 이은경 이은솔 이은순

이은영 이은자 이은하 이은후 이이순 이이슬 이인기 이인범 이인숙 이인희 이재순 이재연 이재원 이재정 이재천 이재호 이정란 이정옥 이정은 이정자 이정재 이정필 이정환 이정희 이조은 이종경 이종명 이종원 이종재 이주성 이주연 이주영 이주원 이주찬 이주현 이주환 이준수 이준호 이지선 이지연 이지은 이진곤 이진원 이창순 이청범 이춘부 이태선 이태화 이필립 이하영 이하은 이한나 이한정 이향숙 이향원 이현옥 이현준 이현화 이형숙 이형철 이혜리 이혜원 이혜정 이혜지 이호영 이홍용 이화영 이화자 이환열 이효자 이후찬 임경애 임광재 임규현

임기웅 임미선 임미화 임상석 임상현 임선주 임성애 임수모 임숙자 임승균 임승순 임연우 임영숙 임영옥 임예영 임옥애 임요셉 임운정 임은주 임은희 임정규 임정선 임정원 임준현 임지우 임헌진 장금자 장금주 장길자 장도곤 장미옥 장미화 장새롬 장서윤 장석무 장선방 장선우 장세아 장세헌 장세훈 장승희 장시율 장시혁 장신영 장영남 장영석 장예지 장요숙 장우승 장유빈 장유진 장 율 장은숙 장이주 장일영 장자희 장재우 장정헌 장정화 장준혁 장지선 장창주 장충기 장태영 장혜정 장황태 장후남 장훈정 전경희 전금숙 전금자 전기남 전도연 전명선

전명옥 전민순 전송희 전수진 전승철 전영순 전영채 전옥교 전옥희 전은정 전지영 정강우 정경선 정경수 정경주 정경희 정광철 정규원 정금신 정금옥 정기민 정기삼 정 길 정덕연 정도현 정명균 정명옥 정명희 정민교 정민희 정범상 정보현 정봉수 정상호 정서로 정서연 정서윤 정석민 정석철 정선하 정성우 정성혜 정성호 정수칠 정순보 정승돈 정승훈 정시온 정신범 정아현 정애순 정영숙 정영은 정예슬 정용일 정우림 정웅섭 정윤정 정은미 정이은 정인철 정일규 정장순 정재랑 정주은 정지숙 정지윤 정지후 정지훈 정진택 정진희 정창원 정창희 정춘정

정필재 정하은 정한샘 정향숙 정형진 정혜윤 정환평 정희성 조경연 조규상 조대원 조돈원 조명환 조미영 조민정 조선희 조성기 조성숙 조수환 조숙현 조안나 조영록가정 조영숙 조예진 조옥경 조윤상 조윤정 조윤주 조은실 조은정 조은주 조은채 조은혜 조자용 조장원 조정경 조정국 조정숙 조정순 조정애 조정임 조중섭 조하윤 조한주 조현빈 조현웅 조혜진 조화순 조화연 주민희 주영윤 주영희 주재형 주필중 주 해 주현호 지기철 지미자 지성희 지에스더 지연화 지연희 지영옥 진선진 진수연 진승모 차미임 차은영 차제룡 차현일 차현정 채금옥 채상원 채온유

채정우 천병호 천용애 천유영 천지욱 천지원 최경락 최경선 최경숙 최경신 최광순 최광현 최금순 최금애 최금자 최기현 최다솜 최동수 최명희 최무남 최미정 최미화 최민아 최민정 최민호 최병승 최병준 최상근 최선아 최성문 최성이 최성희 최세빛 최세아 최소연 최소영 최순시 최순자 최승우 최영근 최영민 최영숙 최영식 최영신 최영일 최예은 최예지 최완희 최용운 최용희 최윤정 최윤찬 최윤희 최은미 최은숙 최은희 최인성 최인영 최재근 최정애 최정원 최정자 최정하 최정혜 최정훈 최준호 최지선 최지혜 최지훈 최창식 최하균 최하린 최하엘 최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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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최하진 최한권 최 혁 최현수 최현순 최혜란 최혜령 최혜영 최혜정 최효전 최희동 추경윤 추민정 추 연 추은주 추휘연 토마소 리 카 하기자 하동욱 하봉혜 하상욱 하정훈 하주훈 하 헌 한경민 한경애 한기덕 한미애 한미자 한민정

한분임 한상숙 한상훈 한서희 한세연 한수빈 한수연 한순애 한승구 한승엽 한승준 한양남 한연순 한영심 한영옥 한예성 한예준 한요셉 한용수 한은혜 한재호 한정인 한종심 한종일 한준석 한지아 한지원 한혜규 한혜선 한혜숙 한혜은

한휘호 함우송 함혜숙 함효정 허경순 허경욱 허길호 허 림 허미숙 허선화 허수욱 허옥순 허진영 홍경애 홍금순 홍금옥 홍상훈 홍성례 홍성석 홍성윤 홍성일 홍성철 홍세령 홍수빈 홍승완 홍승찬 홍원기 홍윤지 홍은하 홍의표 홍정원

홍지연 홍 진 홍진구 홍진하 홍찬희 홍춘식 황경애 황관석 황금희 황도화 황미선 황선길 황수연 황승경 황영순 황용숙 황은해 황응주 황의균 황이엘 황인조 황재경 황정희 황진호 황진희 황태하 황해천 황혜정 황효선

손이수 신성미 신인옥 신지혜 신현덕 심성희 양경심 양경희 양연옥 양은미 양은성 양정호 양진영 오인숙 우성현 우종순 원혜영

원효종 위성윤 이경우 이득자 이민주 이복수 이복순 이선혜 이성희 이영란 이영희 이예승 이은경 이종휴 이주안 이충헌 이현수

단체

3만원 이상

이현숙 이현지 임창호 임해희 장영숙 장원이 정경희 정남식 정무순 정순보 정이안 정창도 정현우 조상근 조영숙 조윤신 진 숙

차진솔 최순임 최영희 최옥경 최원선 최인란 최지우 한미숙 한종찬 함수민 현지원 홍승희 홍연현 홍주완

이지영 이찬송 이학인 이현주 이형권 이효순 임건묵 임숙희 임장묵 장연옥 전 강 전 강 전경이 전난희 전석주 전 억 전용석 전주병

전지민 전지은 전지혜 전태환 정구아 정구희 정기훈 정상국 정상윤 정수영 정예준 정유진 정윤희 정은총 정지윤 정하준 정호용 제예담

제예찬 조성미 조성아 조윤정 조철용 지대근 차상훈 천인화 최경미 최 은 최은숙 최은숙 최정권 최정희 최지혜 하도연 하 림 한상순

한아름 한이삭 한인숙 한정욱 한준모 한지영 한창술 한태양 한형주 현진영 홍금예 홍정희 황경하 황도섭 황철현 Augustine

단체 기타

복천교회

논산시청신우회

단체 기타 광주성봉교회 더 엘여행사 새하양교회 쉴만한교회 와이지홀딩스 포도나무교회 호산나교회

창원지사 _T. 055-269-9810 개인 10만원 이상 김상채

단체 10만원 이상

개인 3만원 이상

전주대학교 교수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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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타

제주지사 _T. 064-713-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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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3만원 이상 강명두 강혜옥 구정숙 권민정 권옥식 김경순 김광남 김말숙 김미라 김미림 김상규 김성미 김성철 김수용 김신래 김애란 김영난 김정란 김청학 김태희 김혜은 김혜정 김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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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이은주 이임영 이정옥 이정후 이주석 임근무 임선진 임영빈 장석운 장호경 전석남 전순덕 전은경 전현숙 전화춘 정득주 정운봉 정은영 정은찬 정재원 정진희 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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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동역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로마서 10장 14절)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조경연 조우현 조은미 조일찬

조일찬 조현주 조형자 진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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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타 가승선 강경희 강귀분 강당원 강대순 강덕조 강동호 강둘순 강문식 강미경 강민서 강민성 강복순 강성경 강성미 강성숙 강성애 강성원 강성현 강세환 강수현 강영이 강영준 강옥경 강유정 강은옥 강인애 강정애 강주원 강지언 강지연 강혜성 강혜성 고양선 고영우 고옥련 고우정 고은비 공순규 공정남 곽대석 곽성경 곽성은 곽시은 구명옥

구미정 구민준 구선회 구자연 권규자 권기범 권나나 권남례 권병근 권상희 권세실 권소영 권순옥 권용철 권은영 권의신 권재옥 권주현 권혜원 기쁨이 길병옥 김강현 김경년 김경례 김경삼 김경선 김경선 김경숙 김경숙 김경순 김경순 김경아 김경옥 김경용 김경욱 김경욱 김경준 김경희 김계승 김계정 김곡지 김광균 김광수 김광효 김군영

단체 10만원 이상

배경호 배근주 배민정 배선진 배현호 백인환 백지윤 백진주 백현홍 봉기선 서경옥 서보영 서석주 서순생 서연채 서예원 서재명 서지희 서철임 석청자 선예은 선은철 성옥분 성은경 손영광 손영진 송명식 송미숙 송영옥 송현섭 신강일 신경아 신미루 신병근 신병철 신예나 신예지 신은주 신은준 신점남 신혁환 신현미 심문석 심은정

심재천 심지해 심지환 심하늘 심현석 안기홍 안선녀 안승태 엄원기 여혜경 영 지 오두현 오상호 오수아 오슬기 오승원 오영화 오은지 오은택 오의석 오정아 오흥숙 우옥희 유금순 유숙경 유재숙 유 진 유한성 유홍우 윤시온 윤재선 윤정태 윤종균 윤춘희 이기만 이기쁨 이남일 이다현 이대규 이동국 이동화 이명순 이명희 이미라

이봉은 이봉주 이상무 이상숙 이상효 이상훈 이서현 이성관 이성열 이성호 이세형 이숙이 이숙희 이순잠 이승문 이시온 이시온 이신영 이신정 이신희 이아영 이어진 이예설 이원옥 이원호 이윤출 이은영 이은주 이은지 이인숙 이자비 이자순 이재관 이재한 이정근 이정미 이정자 이정자 이정화 이정희 이종도 이주원 이지환 이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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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숙 이두순 이수민 이수정 이해옥 임주빈 장법운 정보규 정석순 정성일 정은배 정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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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 문형민 민필남 박광순 박다예 박동수 박동진 박미경 박미경 박미숙 박민서 박민준 박복순 박서연 박성수 박수광 박숙진 박승욱 박승윤 박시용 박시윤 박양자 박영목 박영미 박예인 박예지 박옥연 박윤길 박은성 박은수 박정민 박정석 박정수 박정휘 박종혁 박진경 박진태 박창환 박충원 박태은 박하경 박하영 박하은 방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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