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8월호
JULY + AUGUST 2018 Vol.177 발행처 (재)극동방송 주소 (04067)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등록번호 마1180(1985. 9. 21) 발행인 김장환 편집인 한기붕 기획 김경화 취재 이정민 번역 김창수, 윤영민, FEBC-Korea in Los Angeles 사진 김대원 디자인·제작 문성환 & DNC 편집 및 광고문의 02.320.0500 극동방송 언론홍보국
focus
expert
08 2018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18 시온합창단 상임지휘자 스테파니 정 권사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들이 모여 방송선교에 대한 열정을 나누다.” 를 위한 조찬기도회 12 ‘2020 플랭클린 그레이엄 전도집회’ “Again 1973, 한국교회의 부흥이여 다시오라!”
14 사우스웨스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봄의 하모니 “Then sings my soul, my Savior, God, to Thee”
“찬양으로 주의 복음을 온 세상에!”
22 크리스천 아티스트, 이영표 “올바른 생각의 기준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24 미국 트리니티교회 Ralph Sexton 목사 “한국교회 기도의 열정을 미국에도 전하고 싶습니다.”
26 FEBC PEOPLE –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28 사우스웨스턴신학교 Dr. Kyle Walker 부총장 “오직 예수! 오직 성경!”
30 기업인 인터뷰 – ㈜도스코 회장, 조성대 장로 “유일한 성공의 비결은 바로 기도입니다!”
표지설명 민족의 하나 됨과 북녘 땅의 복음화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 평화통일을 허락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하는 두 손이 대한민국의 단합과 일치, 그리고 평화통일의 문을 여는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We believe that unrelenting prayer and our dedication for a unified Korea will bring our people back together. We firmly believe that God shows His glory through His people and will grant us a peaceful unification. May our hearts and souls come together in prayer for a unified people and nation!
broadcast
channel
34 방송선교사역의 열매 – 제주극동방송 탈북인 박한나 목사 편
46 제주/제주 올레길 걷기
“탈북 길에 희망의 한 줄기 빛… 제주극동방송”
36 프로그램 포커스 - 창원 편 “Jesus Christ! Morning Power!”
38 통일 아 유 레디?‘한국 교회여 통일을 준비하자!’ 통일사역과 회개
40 이길재 선교사 칼럼 – 땅끝에서 말씀이 된 사람들 네 번째 이야기 : 존 페이튼(John G. Paton)
42 목사님 서재 – 서현교회 이상화 목사 ‘2028 한국교회 출구전략’
47 대전/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역 48 창원/흙수저? NO!, 금수저? NO! 기도로 승부하라! 49 목포/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송 50 영동/주님을 찬양하는 작은 천사들 51 포항/지금 복음을 듣게 하세요! 52 울산/부모님‘구원열차’ 지금 출발합니다. 53 부산/주여! 350만 부산의 영혼들이 모두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하소서!
54 대구/말씀이 있어 행복하고, 전도할 수 있어 즐거운 방송! 55 광주/하나님이 하셨습니다! 56 전남동부/행복한 가정을 위한 처방전을 드립니다. 57 LA/사역의 동역자를 찾아서
44 3인 3색 전도세미나 ‘전도는 나의 기쁨’
Greetings 나라와 민족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예레미야 33:6)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할렐루야! 광복 73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한 번 이 땅에 자유와 평화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얽매인 상황에서도 눈물로써 올려드린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에게 독립을 허락하셨습니다. 남과 북의 갈등과 분단된 현실 속에서 우리의 기도는 단합과 일치, 나아가 통일을 이루어 가는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민족의 하나 됨과 북녘 땅의 복음화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 평화통일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 땅과 민족을 위해 극동방송도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와 은혜를 깊이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권오영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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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훈 극동포럼 회장
조용근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Let’s pray for the peace of Korea!
이일철 극동방송 청장년운영위원장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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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3:6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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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들이 모여 방송선교에 대한 열정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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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위한 조찬기도회 12 ‘2020 플랭클린 그레이엄 전도집회’ “Again 1973, 한국교회의 부흥이여 다시오라!”
14 사우스웨스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봄의 하모니’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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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들이 모여 방송선교에 대한 열정을 나누다. 2018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FEBC-Korea Steering Committee Retreat 2018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순수복음 전파와 북방
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는 사무엘상 12장 14절~18
선교를 동역하고 있는 전국의 극동방송 운영위원들이 한
절 말씀으로 ‘네가 무엇을 보느냐’라는 제목의 설교로 은
자리에 모여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가
혜 넘치는 부흥집회를 인도했다. 그리고 미국 애틀란타
운데 통일을 기도로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슈가로프한인교회 최봉수 담임목사는 폐회예배에서 ‘늘 그렇듯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900여명 운영위원들이 참가, 지난 6월 1,
복음을 전파해야함을 강조해 운영위원들의 방송선교에
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가진 ‘2018 극동방송 전
대한 중요성을 재다짐하도록 도왔다. 그 외에도 각 지사
국 운영위원 수련회’는 미국 트리니티 침례교회 랄프 색
별로 방송선교 사역의 열매들을 발표하며 복음전파의 보
스톤 목사(Ralph Sexton)의 ‘How to honor God as a
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이번 수련회의 빠질 수
leader’라는 제목의 설교로 개회예배의 문을 열었다.
없는 묘미는 찬양의 축제였다. 전국 운영위원들은 각 지
이어 소망교도소 부소장인 박효진 장로는 ‘하나님은 아무
사별로 정성껏 준비해온 찬양을 함께 나누며 천국잔치의
도 포기하지 않는다’ 제목으로 뜨거운 간증을 전했고 포
기쁨을 펼쳤다.
박효진 장로는 “교도소는 가장 전도하기 좋은 곳이며 나
의함으로써 결성되었다. 극동방송의 복음사역에 동참하
의 사역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며 전국 12개 지역에 극동방송이 세워질 때마다 운영위원
계속 감당하려합니다.”라는 신앙고백을 전해 900여 명
회가 조직되어 방송사의 아름다운 동역자로서 중요한 역
운영위원들은 자신들의 복음 전파 열정을 되돌아보는 기
할을 잘 감당해오고 있다.
회로 삼았다. 서임중 목사는 “자신의 돈과 시간을 써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세상의 기준으로는 바보 같지만 하나 님의 기준에서는 기쁜 일입니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해 자비량 순수복음전도자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 운영 위원들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장 권오영 장로는 “2018 전국 극 동방송 운영위원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은 혜를 경험했습니다. 방송 사역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극동방송에 더욱 헌신하리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위원들이 더욱 방송사역을 힘 껏 도우면서 방송선교에 열심을 내도록 결단하면서 나아 가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극동방송 운영위원회는 순수 헌금으로 운영되는 극동방 송이 재정난으로 운영이 어려웠을 때,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1980년 9월 18일 32명의 후원자가 모여 방송사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재정적으로 돕기로 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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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73, 한국교회의 부흥이여 다시오라! ‘2020 플랭클린 그레이엄 전도집회’를 위한 조찬기도회 A Breakfast Prayer Meeting for ‘Franklin Graham Festiva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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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랭클린 그래함 전도집회’준비를 위한 조찬
국교회가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기도회가 지난 5월 28일(월)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프랭클린 그레이
열렸다.
엄 목사를 초청해 2020년 전도집회를 다시 서울에서 개
대한민국 40대 이상의 국민이라면 1973년 여의도광장에
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서 열렸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그 뜨거운 전도집회를
모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2020년 전도집회를 이끌 대
모두 기억할 것이다. 세계적인 부흥전도자 빌리 그레이
회장으로 이영훈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영훈
엄 목사의 뒤를 이으며 복음전파에 힘쓰고 있는 아들 프
목사는 “1973년 전도집회는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유례
최하게 됐다”면서 “각계의 협조를 받아 한국교회가 전도
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오는 2020년 한국교회의 부흥
를 찾아볼 수 없는 대회였다. 2020년에도 한국교회가 대
의 불을 다시금 지필 대규모 전도집회에 강사로 선다. 빌
성회를 다시 이루면서 하나되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어
리 그레이엄 목사 이후 46년 만이다.
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집회를 위해 지난 5월 28일(월) 여의도 CCMM빌딩 에서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기독교계 지도 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 벌 준비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노량진교회 림인 식 원로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소망 교회 곽선희 원로목사,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호산 나교회 최홍준 원로목사 등 1970년대 한국교회 부흥의 중심에 있었던 교계 원로들을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국CCC 박성민 목사, 수원중앙교회 고명 진 목사, 주요 교단 총무 등이 참석했다. 김장환 목사는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100만 이상 운집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던 여의도집회 모습을 회상하며, “그때의 감격이 2020년 재현될 수 있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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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턴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봄의 하모니 The Spring Harmony with SWBTS Artists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Praise the Lord!
지난 5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청
Seasons of Buenos Aires’ 같은 봄을 주제로 한 곡들도
취자들에게 사랑이 움트는 계절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선보였다. 마지막 앵콜송으로 ‘거룩한 성(The Holy
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봄의
City)’을 모든 출연진의 합창으로 마치는 무대까지 노래
하모니>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사우스웨스턴
와 연주가 어우러져 공연장은 사랑이 넘치고 봄 햇살처
침례신학교 출신의 국내외 동문들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럼 따뜻했다.
으로 진행되었다. 출연자들은 비가 오는 주말임에도 아트홀을 가득 채운 관 미국 내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유명 흑인 테너 가수 ‘레
객들과 어우러져 열띤 무대를 선보였고, 매순간 숨죽이
오 데이(Leo Day)’와 테너 ‘앤드류 모리스(Andrew
며 공연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격조 높은 무대가 끝날 때
Morris)’, ‘송금섭(Tom Song)’, 소프라노 ‘임찬양’과 ‘최
마다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경선’, 피아니스트 ‘문경아’와 ‘박계정’, 피아노 3중주에 ‘김윤경’과 바이올린 ‘윤진주’, 첼리스트 ‘권새롬’, ‘라이 프 로드 싱어즈’ 합창단이 출연했다. 극동방송 전속 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TRILOGY’, ‘He’s got the Whole World’, ‘A Mighty Fortress Is Our God’, ‘The Lord’s Prayer’ 등의 찬양 곡과 함께 ‘강 건너 봄이 오듯’, ‘SPRING from The Four 14
열왕기상 8장 28절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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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18 시온합창단 상임지휘자 스테파니 정 권사 “찬양으로 주의 복음을 온 세상에!”
22 크리스천 아티스트, 이영표 “올바른 생각의 기준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24 미국 트리니티교회 Ralph Sexton 목사 “한국교회 기도의 열정을 미국에도 전하고 싶습니다.”
26 FEBC PEOPLE – LA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28 사우스웨스턴신학교 Dr. Kyle Walker 부총장 “오직 예수! 오직 성경!”
30 기업인 인터뷰 – ㈜도스코 회장, 조성대 장로 “유일한 성공의 비결은 바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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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주의 복음을 온 세상에! Christ to the World by Praising the Lord!
시온합창단 상임지휘자 스테파티 정 권사 Interview with Stephanie Chung 한 시인은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이 울고 먹구름과 무
‘순금’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다. ‘단련’의 결과물이다. 이
서리가 내린다 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국화가 그렇게 노랄
제 한 사람의 순금과 단련을 보자. 그래야 사람을 알 수 있
수 없다 했다. 또 어떤 시인은 한 알의 대추엔 태풍이 몇 개
다. 짐작할 수 있고 그의 생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다.
있고 벼락도 몇 개 숨어있다 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대추 가 혼자 붉어질 리 없다 했다. 진주를 품은 조개의 아픔은 새삼 말할 것도 없다.
스테파니 정 권사. 한국이름 정성자. 현재 캐나다 밴쿠버 시온합창단 지휘자다. 서울대 음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남가주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를 수료
하물며 사람의 즐거움과 복 뒤에는 얼마나 많은 고통과 눈
하고 웨스턴대학교에서는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얻는
물이 있을까. 하나님이 만드신 이치다. 우리는 말씀으로 위
다. 음악을 향한 그녀의 열정은 미주에만 머물지 않는다.
로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
이탈리아 카살마조레 국제음악캠프 아시아부문 감독
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
(2002~2004)을 맡고 이듬해인 2005년에는 태평양 연
리라” (욥 23:10)
안 음악아카데미 여름 페스티벌 감독에 오른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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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현재까지 캐나다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 상임 지휘
문득 깨달을 게 바로 예수님의 고통. 자신의 고통이 예수
자로 있다.
님의 고통에 미쳤을까 하는 깨달음에 믿음은 새로운 방향 성을 찾는다. 이때부터 말씀은 진정 위로가 되고 스테파
그녀의 음악 외길은 그저 빼어난 선율에만 머물지 않고
니 정의 음악은 껍질을 벗고 선교의 새로운 옷을 입는다.
고통 속에 있는 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하모 니를 선물하고 그녀의 선행은 ‘사랑’의 물결이 되어 사회
지휘자 스테파니 정 권사의 문화사역과 더불어 그녀가 고
곳곳을 적시고 있다. 정 권사는 발달장애 부모를 위한 베
백하는 십자가의 사랑을 잠시 들어보았다.
데스다 어머니회를 설립했고, 국제구호 GAiN(Global Aid Network)의 명예대사, 조스테이블 소사이어티의
Q. 그동안 시온합창단을 비롯해서 여러 방면으로 문화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오바
사역을 펼쳐 오시고 있다. 사역을 소개한다면…
마 대통령 봉사상(2013년), WOW(Widening Our
A. 먼저 올해로 창립 36주년이 되는 시온합창단을 말씀
World)상(2014년), 국민훈장 동백장(2015년)을 받았고
드리죠. 36년 전 밴쿠버의 한국 교포 어르신들이 만든 선
얼마 전 미국 벨헤이븐 대학에서 명예 예술학 명예박사
교 합창단입니다. 합창단은 92세 단원이 있을 정도로 연
학위를 받기에 이른다.
령층이 높지만 열정은 그 어느 합창단에도 뒤지지 않습 니다. 저는 23년 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요, 반주자로 시
그러나 그녀의 화려한 이력과 일상 뒤엔 말로 다 할 수 없
작해 본격적으로 지휘를 한 게 벌써 16년이 되네요. 시온
는 고통이 있었고 고통을 승화한 처절한 자기고백이 있
합창단의 사역활동은 정말 귀합니다. 자선음악회를 통해
었다.
아프리카에 우물파주기, 북한에 콩우유 보내기, 탄자니 아의 고아돕기, 시리아 난민돕기, 캄보디아에 대학세우
자폐증을 앓던 32살 아들의 죽음. 하늘이 무너진다는 게
기 등을 해왔습니다. 저희 합창단의 목적은 오직 주님께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믿음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자신
만 영광을 돌리고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호흡이 다
만이 온 세상의 고통을 안고 가는 듯했다. 그 절망 가운데
하는 날까지 하는 것입니다.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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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그늘진 곳을 찾아가 구제와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
거에 교회를 다니다가 중단한 형제가 어머니가 참여하는
다. 처음엔 단원들이 여성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지만 지
공연에 단순히 보러왔다가 찬양을 듣고 울면서 회개가 터
금은 남성과 어린이까지 총 200여 명에 이릅니다. 더 나
져 주님께 다시 가겠다고 다짐하는 역사도 일어났습니
아가 저희 합창단을 통해서 이민사회가 잘 연합을 이루
다. 정말 찬양 가운데 주의 능력이 임하고 있음을 크게 느
고 있어서 한인사회에서도 크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끼고 있습니다.
Q. 음악을 통한 문화사역을 하게 된 동기와 목적은 무엇
Q. 아드님을 통해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간증을
인지요? 또한 사역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도 함
말씀해주세요.
께 나누어주세요.
A.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살 소망조차 없었던
A.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시간이었습니다. 자폐증을 앓고 있던 아들이 32세에 갑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시편 108:3) 주님께 감사를
자기 하늘나라로 간 후 그동안 저는 믿음이 있다고 생각
드리는 것과 모든 나라에 나아가 주님을 전하는 것이 저
했었는데 이런 일이 닥치니 신앙이 없음을 발견하게 되
의 문화사역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찬양 가운데 임하시
었지요. 그 일을 통해 진심으로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
는 하나님의 역사를 정말 많이 체험했습니다. 먼저 저희
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아무런 할 말이 없었어요.
들부터 주님의 임재하심과 능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
왜냐하면 예수님의 고통에 비하면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울증으로 고생했던 권사님들, 성대가 줄어드는 권사님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머리로 알고 외웠던 요한복음 3
등 이런 단원들이 약과 수술 없이 찬양으로 치유함을 받
장 16절이 가슴 깊숙이 와 닿게 되었습니다. 어느 것으로
았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왔다가도 찬양만 하면 씻
도 위로를 얻지 못하고 있을 때 성경말씀을 통해서 비로
은 듯이 나아서 돌아가시는 분도 있고요 찬양을 통해 암
소 마음에 평안을 얻게 되었지요. 그 뒤로 전도가 의무라
을 극복하신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공연들을 통해
고 생각했던 과거와는 달리 내가 만난 사랑의 예수님을
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들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과
전하지 않고는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불같은 선교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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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메니다라는 양로원을 세우고 노인선교를 위해서도 사역 중입니다. 총 140여명이 계시는데 인생의 마지막 부 분인 이곳에서 예수님을 반드시 영접하고 천국에 가시도 록 기도해주세요. 인생 나이테에 옹이 몇 개 없는 이 어디 있겠는가. 그녀의 옹이는 어떤 미사여구보다 살아있는 선교의 불씨가 돼 역 사를 일으키고 있다. 찬양은 혀로 만드는 복음이 아니라 가 슴으로 만드는 역사이다.
정이 일어났습니다. 제 아들을 통해 저의 마음에 주님이 선교의 불씨를 심어 주신 거예요. Q. 어려움 가운데 용기를 잃고 실의에 빠진 성도들에게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인생을 살면서 보면 누구든지 크고 작은 고난이 있습 니다. 하지만 고난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고난과 절망 속에 갇힌 자와 딛고 일어난 자가 있지요. 주 님이 우리를 위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으셨으면 좋겠 습니다. 그런데 이 마음을 갖게 되려면 말씀이 없으면 불 가능합니다. 말씀은 내 안에서 능력이 됩니다. 말씀 속에 서 예수님을 만나시게 될 거에요. 그리고 그 말씀을 확실 히 붙잡고 일어서세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세요. 그것만이 살 길입니다. Q.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눠주세요. 방송가족들과 함께 기 도하겠습니다. A. 밴쿠버에서 하는 일이 시온선교합창단 외에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 중 베데스다 어머니회(장애아 어머니 들 모임. 16년 전 시작)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장애 아동들을 위한 모임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으로 바뀌었습니다. 40여명의 어머님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감사함으로 아이 들을 키우고 있는데 아직 몇분이 주님 영접을 못했습니 다. 이분들이 꼭 주님을 영접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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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생각의 기준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The Bible is the Only Standard for the Right Thought”
크리스천 아티스트 전 축구선수 이영표 <Soccer player, Youngpyo Lee>
2002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하고 유럽 무대를 누
하나님은 즉시 응답해 주셨던 거죠. 그 후로 주님을 전하
비다, 이제는 족집게 해설로 이름을 얻고 있는 이영표.
는 일에 조금의 주저함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가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축 구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소망인 가운데 그는 청년
Q. 역경 속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들의 멘토이기도 하다. 깨끗한 외모에 총기 넘치는 눈
A. 2002년 월드컵이 열리기 이틀 전 종아리 근육이 파열
망울은‘꾀돌이’ 라는 별명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되는 부상을 당하고 3개월 회복기간을 가지라는 진단을
올바른 신앙인으로 세워지기까지 이영표에게는 고난과
받았습니다. 처음엔 하나님을 원망했어요. 지금까지 남들
역경이 함께 했다. 그러나 그는 타고난 수비수다. 하나
보다 더 열심히 훈련하고 쌓아온 것을 발휘하기도 전에 포
님 일이라면 결코 물러남이 없다. 사탄은 그의 태클을
기하기란 죽기보다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도 가운데 주
피해 갈 수 없다.
님은 ‘주를 위해 축구를, 월드컵을 포기할 수 있냐’고 물으
Q. 주님을 어떻게 만나게 되셨는지요?
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 앞에 내려놓았더
A. 2001년 하나님을 처음 알게 되었고 구세주로 영접하
니 저에게 큰 기적을 주셨습니다. 아픈 다리가 회복되어
셨고 결국 저는 두 손 들고 ‘포기하겠습니다.’ 라고 답했습
게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감격이 너무나 크기에 만나는
포르투갈 전부터 경기에 합류하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사람들마다 ‘예수 믿으라’고 외쳤습니다. 그때마다 선배
그리고 포르투갈 전에서 승리한 후 경기장에서 기도하던
들은 ‘믿으려면 너 혼자 조용히 믿으라’고 핀잔을 주었습
장면이 전 세계로 중계되면서 월드컵을 통해 하나님께 영
니다. 그래서 혼자 조용히 믿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던 가
광을 돌리고 싶다는 기도제목까지 응답받았습니다.
운데 문득 신앙서적을 펼쳐 보았는데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의 침묵을 하면 죄악이다.’라는
Q. 이번에 신간 <생각이 내가 된다>를 출간하셨는데요
문구가 눈에 뚜렷이 들어왔습니다. 나의 작은 기도에도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책을 출간하게 된 목적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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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말씀해주세요.
덧 나의 재능이 되어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성공을 하려고
A. 이 책은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가치
꿈을 찾지 마세요. 성공한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
관, 믿음의 가치관 그리고 축구의 가치관. 한마디로 바른
직 주님을 만날 때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치관을 갖도록 제시하는 삶의 나침반 같은 역할이 되 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기독교인들 조
Q. 극동방송 들으시면서 기억에 가장 크게 남는 프로그
차 가치관이 점점 세속화 되어가고 청년들은 5포 7포 하
램과 극동방송에 바라는 당부의 말씀 부탁드려요.
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꿈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대한민
A.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던 북한청소년들을 다룬 다
국 청년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갖고 바로 살도록 도와주
큐멘터리 ‘먼저 온 우리의 미래’입니다. 방송하면서 많이
고 싶습니다. 모든 가치관의 뿌리인 ‘생각’을 올바로 갖도
울었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극동방송 하면 뭐니 뭐니
록 안내해주고 싶습니다. “올바른 생각의 기준은 오직 성
해도 북한선교와 순수복음방송이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경말씀 뿐입니다!”를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꼭 전달하고
요즘같이 기독교 이미지가 실추되는 가운데 극동방송은
싶습니다.
여전히 이미지가 참 좋습니다. 계속 지금처럼 사역해주 시길 바랍니다.
Q. 그럼 꿈이 없어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꿈이 없다고 하는 것은 ‘노력’과 ‘땀’과 ‘인내’ 없이 성공 하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꿈이 없다고 말하 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입니다. 꿈이 없다 말하지 말 고 안주하는 삶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찾으세요. 그 리고 땀, 눈물, 시간을 쏟을 준비를 하세요. 재능은 찾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하는 노력보다 1%만 더 노력해 보세요. 어떤 재능을 타고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가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면 그것이 내 재능이 되는 것 이랍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어느 23
(
expert
)
한국교회 기도의 열정을 미국에도 전하고 싶습니다. “I want to pass along the spirit of Korean church’s prayer to the churches in the U.S.”
미국 트리니티교회 랄프 색스턴 목사 Interview with Rev. Ralph Sexton of Trinity Church in Ashilville, NC “한국 교회는 구약시대의 에스더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
국교회의 기도의 열정을 배우고자 부목사님들과 선교회
새벽기도의 열정에 탄복, 두 번째 방한한 미국 유명 목사
이사들을 이끌고 한국교회 탐방에 나섰다.
가 극동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북한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는 결론
색스턴 목사는 트리니티교회에서 1988년부터 지금까지
도 함께 밝혔다.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Buncombe 자치군 보안부의 군목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주 명
복음에 대한 열정과 전도에 대한 열의로 가득 찬 미국 노
예 법무장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 복음을
스캐롤라이나주 에쉬빌에 위치한 트리니티 교회 담임인
전하러 다니기 위해 창립한 Ralph Sexton Ministry의 대
랄프 색스턴 목사가 한국을 찾았다. 2015년에 이어 두 번
표이기도 하다.
째 방한. 그는 3년 전 처음 한국을 방문 했을 때 한국 교회 의 기도 열기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새벽기도
Q. 목사님의 길을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요? 또한 목
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 그 이후 이런 기도의 열기를 미국
회자로서의 소망은?
에서 전하려는 간절함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한
A. 저는 대학 졸업 후 비즈니스맨으로 시카고에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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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해 남부러울 게 없었지만 제 가슴 한가운데는 늘 공
Q. 한국이 지금 많은 변화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허함이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예수님 외에는 그 어느
한국의 성도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구도 삶의 진정한 행복을 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A.요즘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이 큰 이슈로 회자되고 있
길로 바로 사업을 정리하고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
습니다.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은 구약시대의 에스더와
니다. 목회자가 된 후 저에겐 변치 않는 한 가지 소원이
같은 역할을 담당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은 대한
생겼습니다. 예수님을 더욱 잘 전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민국만이 북한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을 갖
지역에 성령의 불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한국교
추고 있다고 믿습니다. 늘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한국
회의 뜨거운 기도의 열정을 배우려고 이번에 한국에 온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가 복음으로 한반도가 통일되도
것입니다. 미국교회 성도들이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
록 도우리라 믿습니다. 모든 염려는 주님께 맡기고 더 열
하고 복음전파에 열심을 내도록 힘껏 돕고 싶습니다.
심히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 탁드립니다.
Q. 목회를 하시면서 어느 때가 가장 행복하십니까? A. 신생아들의 삶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헌아식을 할 때, 젊은이들이 울면서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겠다며 기도 해달라고 나아올 때 그리고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이 주 님을 알고 싶다고 찾아올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Q. 목회를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하나님의 도우심 은 무엇인지요? A.어느 해인가 전도집회를 인도할 때 2주로 예상하고 진 행했는데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시면서 새신자들이 끊임 없이 물밀 듯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13주 동안이나 전 도집회가 연장되면서 전도의 폭발이 일어나는 기적을 맛 보았지요. 분명히 하나님의 손길이었다는 것을 확실히 경험한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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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ert
)
FEBC-PEOPLE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신승훈 목사(LA 주님의영광교회) Rev. Seunghoon Shin (Glory Church of Jesus Christ)
미주지역에서의 한인교회는 한인 이민자에게 있어 가정 다
1981년 2월에 미국으로 이민 왔습니다. 이민 온 후 예수
음으로 중요한 공동체이다. 따라서 외롭고 힘든 디아스포
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한 뒤 1988년 2월에 뜨겁게 성령
라의 삶을 함께 나누며 제자로서 세워가기 위한 이민목회
을 체험한 후 영혼 구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생겨 탈봇
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LA지역에서 19년만에 성도 3,500여
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1993년 목사 안수를 받고 목사가
명의 놀라운 부흥을 일으키고 있으며, 2007년부터 극동방
되었습니다.
송 '영광의 시간' (주일 오후 6시30분)을 통해 방송선교로 동 역하고 있는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님을 만났다.
Q. 가족은 어떻게 되시죠? A. 제가 하나님을 믿은 지 1개월 후에 하나님을 믿고 헌
Q. 어떤 계기로 미국에 오게 되었으며 언제 목회자로서
신적으로 저와 동역하는 아내 신순희 사모와 신학교를 졸
소명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업하고 EM 사역과 바이올라 교수로 수고하는 딸과 교회
A.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자
를 섬기는 사위, 아들이 있습니다. 처갓집도 아무도 예수
라면서 교회에 여러 번 갈 기회가 있었지만 잘 적응하지
를 믿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모두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못했고, 기독교는 저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
섬기고 있습니다.
니다. 또한 저는 미국에 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 지로 "돈을 벌고 성공하자"는 목적으로 결혼 후 2 년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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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극동방송은 어떻게 알게 되셨고 방송 사역에 참여하
시게 됐나요?
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 기도하다가 한국에서 이분들을
A. 제가 중국 선교를 할 때 만났던 사람들이 극동방송을
모시고 3박4일 영성 수련회를 16년간 가졌습니다. 그런
청취하고 있었고, 북한에서 온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
데 참석자중 1/3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르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분들이 극동방송을 듣고 하
수련회가 끝나고 교회를 나가지 않아, 신앙이 자라지 않
나님을 믿게 된 간증들을 듣게 되었어요. 극동방송의 방
는 거에요. 그래서 이분들을 돌보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
송선교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는 한국의 200만 명 외국인들을 위해서 선교사 를 파송해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선교사들이 한국에 모
Q. 목사님께서는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도 활동을 하셨
교회가 없어서 힘있게 사역을 못해, 5년 전에 한국에 교
다고 들었습니다.
회를 개척하게 된 것입니다.
A. 은혜한인교회에서 선교부 책임자로 사역할 때 50여 개국의 선교지를 다니다가 아프리카를 방문하게 되었습
Q. 앞으로의 계획과 기도제목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니다. 나이로비에서 50여만 명이 사는 빈민가를 보면서,
A. 하나님의 양떼를 맡겨 주셨는데 저들에게 본을 보이고
43세가 평균 수명인 이들, 고생하며 사는 것도 억울하지
잘 가르쳐서 제자를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영
만 이렇게 살다가 죽어서 지옥가면 더 억울하다는 생각
적으로 어두워가는 미국에서 한인 2세들에 대한 책임감을
이 들어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93년 1월 3일 미국
느끼며 우리의 신앙의 선조들은 신앙의 유산을 잘 남겨주
을 떠나 5년간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셨는데 우리도 중간 역할을 잘 감당하여야겠다는 생각을
서는 복음 전파 사역, 구제 사역, 10개의 교회 개척과 신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땅끝까
학교 2개, 일반학교 7개를 세우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선교의 사명을 주셨는데 전도 에 최선을 다해서 복음을 잘 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Q. 주님의 영광교회는 언제부터 시무하게 되셨는지요? A. 제가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다가 건강이 악화돼 더 이상 사역을 감당할 수 없어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은혜 한인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던 중, 교회를 개척하라는 하나님의 감동이 왔습니다. 선교지에서 돌아온 지 6개월 만에 한 10여명 규모의 주님의체육인교회에서 연락이 왔 는데 목회자가 없어서 성찬식을 못하니 도와 달라고 했 습니다. 제가 성찬식을 집례하고 왔는데 곧 그들로부터 청빙이 왔고, 담임목사로 시무하게 됐습니다. 그 후 2주 뒤에 다른 교회의 목사님이 은퇴하시며 교회 문을 닫게 되자 교회의 집기와 가구, 사무용품, 밴까지 모두 저희 교 회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또 선교지로 나가려던 또 다른 목사님이 우리교회와 통합하시고 일본으로 가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첫해에 10명이던 교인이 두 달 만에 80명이 되었고, 일년 후 800명이 됐습니다. 이 교회는 제가 부임 후 주님의영광교회로 이름을 바꿔서 지금까지 목회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성인 2천 5백여 명, 청소년 1,0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키셨습니다. Q. 한국에서도 사역을 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한국에서 사역을 하시게 되었나요? A. 우리 교회 성도들 중, 한국에 있는 믿지 않는 가족들 27
(
expert
)
오직 예수! 오직 성경! Only Jesus! Only the Word!
사우스웨스턴신학교 Dr. Kyle Walker 부총장 Interview with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s Vice President, Dr. Kyle Walker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가장 많이 행하신 일 가운데 으뜸으
니다! 정말 친절하고 따뜻해요. 마치 제 고향에 온 것 같
로 설교를 꼽는 목회자들이 많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하
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한국 교회가 정말 인상적입니
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올바로 가르치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다. 예배가 뜨겁고 기도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랐습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 설교가는 그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니다. 그리고 주일 예배 후에 식탁에 옹기종기 모여 교제
사역이다. 하지만 이 어려운 설교를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
를 하는 모습을 보고 초대교회가 그려졌습니다. 정말 아
하고 있으며 또한 어떻게 설교할 것인지를 가르치는 특별
름다웠습니다.
한 목사님이 있어 만났다. South 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부총장과 설교학 교수로 학생들
Q.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의 설교학과 조직신학 교수이면
과 함께 호흡하며 또한 지역교회와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
서 설교가로 활동 중이신데요 특별히 설교가의 길을 선
을 전하고 있는 카일 워커(Kyle Walker)목사이다.
택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A.제가 태어났을 때 의사가 감염으로 인해 오래 살지 못
Q. 한국과 한국교회들을 방문한 소감은 어떠한지요?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은 저를 주님의 종
A. 제가 지금까지 본 나라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입
으로 살아가도록 서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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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때 저 개인적으로도 주님께서 저를 주님의 복음을 바
말 열심히 연구해야합니다. 그리고 매순간 하나님과 늘
로 전하는 설교자로 부르신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
동행하면서 그분과 교통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만 점점 성장하면서 이것을 거부했지요. 이런 저를 주
분명 훌륭한 목회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님은 대학생 시절에 다시 부르셨습니다. 그 때 다시한번 주님을 깊이 만나고 설교자로서 길이 제 소명임을 깨닫 고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Q. 설교학에서 가르치는 것은 주로 무엇인지요? A. 설교자는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한 다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으며 오점이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 원히 변치 않는 진리인 것이지요.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일을 할 때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일만 행해야 합니다. 저의 설 교 철학은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삶 속에 성경말씀 과 예수그리스도가 항상 삶의 중심이 오도록 가르치는 것 입니다. Q.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 대한 소개도 잠시 해주세요 A. 저희 학교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전통있는 신 학교로서 미국의 6대 신학교 중에 하나입니다. 1908년에 설립된 이래 남서부 침례교단의 5만 교회들에 의해 운영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45,000명의 졸업생이 배출 되었으며 현재 약 3,500명의 학생들과 100명의 교직원이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열정을 가지고 주님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신학생들을 오직 말씀 안에서 잘 훈 련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2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인데요 이들은 저희 학교에서 정말 뛰어난 활동 을 하고 있으며 복음에 대한 열정 또한 최고입니다. Q. 한국에도 신학교와 신학생들이 많습니다. 차세대 목 회자를 꿈꾸는신학생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 디모데 후서 2장 15절 말씀처럼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 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에 힘쓰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 니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하며 정 29
(
expert
)
유일한 성공의 비결은 바로 기도입니다! ” The Only Way to Success is Prayer!”
㈜도스코 조성대 회장 <Seong-dae Cho, CEO of Dosko> 공장 모두가 하나님 것이다. 처음부터 회사를 하나님이
문구이다. ㈜도스코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 앞
이루셨음을 믿고 지금까지 하나님이 지켜주심을 믿는다.
에서 행하고 있기에 주변의 기업들로부터“예수 믿는 경
그 믿음은 혹독한 단련 뒤에 보여준 하나님의‘기적’ 이
영자의 정직한 기업이라 믿을 수 있다” 는 호평을 받고
있었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기에 공장 전면에‘하나
있다. 뿐만 아니라 투명한 세금납부와 납품 대금 지급도
님’문구를 붙이고 그 아래서 오늘도 믿음의 경주를 굳
정확한 날짜에 40년동안 한번도 어김없이 지급되고있
건히 이어나간다. 그 단단한 믿음은 그가 만들어내는 특
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경영을 모토로 세계적으로도
수강보다 강하다. 굳건한 믿음의 지경이 넓어짐은 동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도스코 회장 조성대 장로를
아, 일본,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 길이 활짝 열리는 것
만났다.
으로 이어지고 있다. Q. 기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일터!’
A. ㈜도스코는 1979년 <동일금속공업사>로 출발했습니
㈜도스코의 제1공장과 제2공장 건물 전면에 붙어있는
다. 우리는 특수 마대강과 열처리 분야에서 국내 최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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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예전
비가 멈추었습니다. 공장 안으로 물이 들어오면 막을 방
일본에서 수입하던 부품들을 수년전부터는 역수출하는
법이 없었는데 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갔습니다. 만약 공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주력생산 품목은 특수 마대강을
장이 침수됐다면 철을 다루는 공장이기에 모든 것들을 버
전기로에서 연속 공정으로 열처리해 여러 기계적 성질을
려야 하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도
향상시킨 탄소공구강, 탄소강, 합금공구강 등입니다. 건
우심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 기적을 보고 많은 직원이
축현장에서 볼 수 있는 각종 톱부터 자동차 부품과 여러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뒤 계속해서 하나님의 전
기자재까지 다양한 기업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적인 도우심으로 사업이 번창하여 기술 인증과 특허 등을
에서 소비되는 마대강 열처리된 부품의 70%를 도스코가
취득하기도 했으며 2000년에 100만불 수출탑, 2008년
납품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 유럽, 미주 등
500만불 수출탑, 201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을 받는
20여개 국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등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Q. 도스코를 이렇게 튼튼한 기업으로 이끌어 오기까지
Q. 사업성공의 비결을 말씀해주세요.
역경과 그 가운데 체험한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해 말씀
A. 첫째, 철저한 십일조 생활, 주일 성수 그리고 새벽기
해주세요.
도로 삶의 주인을 주님으로만 모시고 살아가는 것입니
A.거듭되는 실패를 맛보며 정말 많이 힘들었고 배고팠으
다. 처음 사업 시작 후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
며 소망조차 잃어버린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자리까지
개척을 도왔습니다. 첫 번째 부흥회 마지막 날 강사 목사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올 수 없었습니다. 1978년 경
님께서 교회개척을 위한 건축헌금을 하라고 말씀하셨습
북 영천에서 상경한 뒤 지인들과 함께 동업을 시작했지만
니다. 마침 몇 일전 전세로 있던 집에서 집주인이 찾아와
오일 파동 등 여러 사회적 악재들과 기술 부족 등으로 사
350만원의 전세금에서 50만원 보증금을 내고 월세로 하
업을 시작하고 1년여 만에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처하였습
라면서 300만원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빌
니다. 동업자들도 다 떨어져 나갔지요. 제 아내가 공장을
린 50만원을 갚고 수중에 있던 250만원을 가지고 사업에
다니면서 벌어온 6만원으로 여섯 식구가 간신히 살아야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날 밤 건축헌금하라고
하는 위기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도움과
말씀하신 목사님의 말씀을 따라 그 중 100만원을 헌금하
타회사 직원이 입사하여 제2의 창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로 작정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가 미
다시금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우리 회사 자체
안하다고 말하면서 상의 없이 150만원을 건축헌금 작정
기술로 전기로를 만들어 쓸 때 자주 고장이 나는 까닭에,
했다고 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이 기가 막
생산에 많은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다른 제작회사에 외주
혔지요. 낙심상태에 앞으로 이일을 어쩌나 하고 걱정하
를 맡겨서 전기로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것도 또한 오래 쓰
다 잠이 들었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 담임목사님이 찾아
지 못하고 고장이 났습니다. 그때 저는 울부짖으며 하나
오셔서 100만원만 헌금으로 드리고 아내가 약정 한 150
님께 기도했습니다. 너무나 큰 실망과 스트레스로 인해 한
만원은 없던 걸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참을 울며 기도하고 있는데 주님이 환상 가운데 기계들을
께 약속한 것이라 생각하고 전 재산인 250만원을 모두
어떻게 다시 재정비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보여주셨습니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교회가 왕십
다. 보여주신 대로 다시 공장을 재정비하자 사업이 점차
리에서 천호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교인들은 교회 근
좋아졌습니다. 그 후 차츰차츰 안정을 찾아가는 중 얼마
처로 이사했으나 우리 가족은 돈이 없어 수년을 공장안
안 가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공장을 화양리
주거공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 간 조금씩
(100평)에서 군포(593평)로 확장하여 본격적인 생산 활동
1000만원을 모으게 되었고 드디어 교회 근처로 이사 갈
을 하던 1990년 여름, 태풍으로 공장에 물이 들어오기 일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보 직전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비로 인해 사람으로서는 할
교회건너편 아파트 상가에 교회부지 분양을 한다는 말씀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모든 직원이 보는데
을 하시면서 누군가가 시범적으로 헌금을 해 주시면 좋
도 불구하고 공장 문을 붙잡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울부
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저녁 제 아내는 우리가 이
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신기하게 기도를 마치자 약 5분 뒤
사를 좀 늦게 가고 천 만원 모은 것을 교회 분양대금으로 31
려서 일을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마치 모교회에서 개척 교회를 세우듯이요. 이렇게 생겨난 소기업들이랑 함께 공 생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절대 기업은 혼자만 잘 살 고자 하면 안 됩니다. 동반 성장을 해야 합니다. Q. 기업을 하시면서 어느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A.사실 기업을 경영하는 가장 큰 목적은 전도입니다. 전 사원의 복음화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혀 주 님을 모르던 직원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심지어 집사도 되 고 장로도 되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 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선교와 사회공헌을 위해 나 눌 때 보람을 느낍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노인복지, 장학 헌금하자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너무 기가 막혔지요. 하
금, 농어촌 선교, 선교사 파송, 개척교회 지원, 군선교 등
루빨리 교회 근처로 이사 가고 싶었고 장성한 자녀들이
을 돕고 있습니다.
공장 안에 있는 방에서 지내는 것이 늘 시끄럽고 지저분 해서 공부가 되지 않는다고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
Q. 기도제목 함께 나눠주세요.
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이사를 가고 싶었는데 그 돈을 또
A. 매일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우리 직원들과
헌금하자는 아내의 말을 듣고 당시에는 솔직히 아까운 마
다음 3가지를 복창합니다. 우리의 삶의 다짐 첫째! 우리
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도스코가 성공했던 비결
는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겠다. 둘째! 나는 이웃
은 바로 이 과부의 두 렙돈과 같은 헌금생활이라고 믿습
을 배려하고 신의를 지키겠다. 셋째! 나의 일터를 소중히
니다. 다섯 가정으로 시작한 화평교회가 지금은 중형교
여기며 회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흔적을 남기
회로 성장하게 된 발판이 된 것이지요.
겠다. 소중한 삶의 다짐이 잘 실천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둘째,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행
고 우리 도스코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기를 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정직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해주세요.
또한 우리 모든 직원들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그리
회사 사무동 현관문 위에는 커다랗게 <신전의식>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 앞 에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님이 보시는데 어찌 부정직한 거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 직원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심을 강조하며 절대 탈 세나 뒷거래를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셋째, 매일 드리는 아침예배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목 사님을 모시고 전 직원이 다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 고 매일 아침은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기도회로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공장 건물 전체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 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일터!’라고 새겨 놓고 우리의 기 업을 주님께 매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넷째는 혼자 이득을 보려는 마인드가 있으면 절대 안 됩니 다. 임직원 가운데 신실한 크리스천에게는 독립회사를 차 32
역대하 7장 14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f 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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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방송선교사역의 열매 – 제주극동방송 탈북인 박한나 목사 편 “탈북 길에 희망의 한 줄기 빛… 제주극동방송”
36 프로그램 포커스 - 창원편 “Jesus Christ! Morning Power!”
38 통일 아 유 레디?‘한국 교회여 통일을 준비하자!’ 통일사역과 회개
40 이길재 선교사 칼럼 – 땅끝에서 말씀이 된 사람들 네 번째 이야기 : 존 페이튼(John G. Paton)
42 목사님 서재 – 서현교회 이상화 목사 ‘2028 한국교회 출구전략’
44 3인 3색 전도세미나 ‘전도는 나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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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길에 희망의 한 줄기 빛...제주극동방송 방송사역의 열매 탈북 길에 박한나(가명)씨가 만난 제주극동방송 The Fruit of Radio Mission – FEBC-Korea, Jeju
1973년 개국 이래 45년 동안 줄곧 북한·중국·러시아 등
많아지고, 이들이 몽골이나 러시아 탈북 루트를 선택한 경
북방지역 17억 영혼들에게 복음만을 전해온 제주극동방송.
우에는 도와주시는 선교사를 통해 제주극동방송을 들을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는 제주극동방송
기회가 생긴다. 여기에 1998년 탈북, 2회 북송, 10개 감옥
250kW AM 송신기가 본격적으로 그 위용을 발휘하는 시
전전, 2010년 12월 한국에 도착한 박한나(가명)씨의 생생
간이다. 민간 방송 최대출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전파이니
한 간증이 있다.
만큼 해당 시간대에 북한·중국·러시아·일본 등 북방지 역에서 주파수를 맞추면 어느 방송보다 또렷한 음성을 선
“저희 시할아버지 되는 분도 순교하셨고 저희 남편도 복
명하게 들을 수 있다. 레닌그라드였던 ‘샹떼 페테스부르그’
음을 전한 죄로 갖은 고문과 핍박을 받다가 순교했어요.
와 독일 ‘함부르크’ 인근에서도 방송 수신보고가 오고 있는
제가 탈북을 할 때는 러시아 국경에 있는 호린이라는 깊
데 북한지역은 말해 무엇하랴...다만 알지 못해 듣지 못하고,
은 곳에 가서 남의 집 머슴살이로 농막과 들판에서 일을
듣지 못하게 함으로 전하지 못함이 안타깝다. 하지만 1990
했어요.
년대 중반 북한에 몰아닥친 고난의 행군 이후 탈북자들이 34
저쪽에 십자가를 모신 교회가 보이지만 북한 보위부 밀
루를 보내는 가운데, 어느날 밤 자던 중 눈이 갑자기 떠졌
정들이나 중국 공안이 주일이면 탈북민들을 잡으러 교회
는데 천정의 새까만 속, 땅 한 평 반 정도 되는 그 자리면
로 오거든요. 그래서 갈 수 없고 먼 곳에서 그 말씀이 그
적에 환하게 빛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불도 켜지 않았
립고 찬양도 배우고 싶고 핍박을 받으면서 기도만 했어
는데 저것이 무슨 뜻일까 생각하며 일어서는 순간에 거
요. 하나님 나도 저 교회에 가서 말씀도 듣고 싶고 찬양도
기 495라는 숫자가 눈에 딱 비치는거에요.
배우고 싶습니다. 나에게 그런 자유를 달라고 눈물을 흘 리면서 기도를 하곤 했어요.
뜻을 몰라서 한참을 궁금해 하던 중 갑자기 찬송가를 열 어보니 환상 중에 보인 숫자 495는 찬송가 장수였던 것 입니다. 495장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은 그 어디나 하늘나라...’ 내 마음이 예 수님만 모시고 살면 천국이 되는 구나 하늘나라가 되는 구나 그때 부터 더 힘을 내고 위로를 받았어요....” 제주극동방송은 위의 내용을 본인으로부터 직접 녹음 받아 「제주극동방송 사역의 열매」 로 제작해 전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 : 제주극동방송 사역의 열매 https://www.youtube.com/watch?v=qALl9U4qePU
어느 날 어떤 분이 제주극동방송이 밤에 나오는 시간을 알려줬어요. 소형 라디오를 구해 가지고 낮에는 힘들게 일하고 밤 2시 에는 제주극동방송을 들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살아 계실 때 사역을 하시고 많은 불치병자들을 하나님의 능 력으로 고치신 그런 것들도 매일 시간마다 그 시간되면 짤막하게 나오고... 성경말씀이 알고 싶었지만 누구한테 물어볼 데도 없는 곳에서 제주극동방송에서 하나님 말씀 을 참 눈물을 흘리면서 듣고 은혜를 받고 성경을 깨달아 가곤 했어요.
언제 잡힐지 모르는 비참하고 정말 희망도 없는 그 속에 서 제주극동방송의 말씀을 통해서 저는 힘을 얻고 위로 를 받았습니다. 매일 제주극동방송을 들으면서 하루 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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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포커스]
Program Focus
창원극동방송 FM98.1MHz
“Jesus Power! 예수님이 힘 입니다!” FEBC-Korea, Changwon, “Jesus Christ, Morning Power”
모두가 정신없고 분주한 출근길. 하루가 어떻게 시작되
에게, 가족의 아침을 위해 자신의 아침을 기꺼이 내어놓
는지조차 모르게 지나치는 매일 아침. ‘지저스파워~! 예
는 이에게, 졸린 눈을 겨우 뜨며 일어나는 이에게, “오늘
수님이 힘 입니다!’ 외치는 방송이 있다. 바로 창원극동
하루도 예수님으로 힘 내자구요!” 외치는 방송이 바로 지
방송의 출근길 프로그램, 이건수PD의 <지저스크라이스
모파다.
트 모닝파워(FM98.1 월~금 07:00)>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모닝파워~!!!!”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이 아침을 힘차게 열어갑니다!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통해 함께 외쳐보는 ‘지저스 크라이
여기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모닝~~~~파워!!! 저는 이건
스트 모닝파워 콜’은 많은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
수입니다!!!’ 오오오오.....아침마다 정말 강력합니다..! 매
고 있다. 언제, 누구에게 전화가 갈지 오직 주님만 아시는
일 기대해요! 모닝파워~!” 정신이 번쩍 들어요~ 즐거운
‘모파콜’은 청취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 중 하나. 소리
운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내어 외쳐보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살아갈 힘이 충전 된 다고 한다. 힘껏 외쳐보고, 하루의 다짐을 나누며 아침을
“파워뿜뿜!!!! 활기뿜뿜!!!”.
시작하니, 하루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 같았다는 모파 콜 체험후기(?)들도 줄을 잇는 다고. 전화연결이 부담스
어딘가 낯선 프로그램명과 분위기, 뭔가 낯선 청취자들
러운 이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첨단 오토굿바이시
의 반응들. 2018 봄 개편을 맞아 야심차게 시작한 ‘지저스
스템으로 인터뷰 없이 외치기만 하고 연결을 끊을 수 있
크라이스트 모닝파워’(이상 지모파)에서 매일 아침 벌어
다. 나날이 신청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모파콜’을 통해,
지는 광경이다. 예수님으로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예수의 힘을 외치는 소리들이 지역 가운데 더욱 가득해
시작된 지모파의 목적은 오직 하나, 출근길 청취자들에
지길 바라본다.
게 파워를 전하는 것! 지친 몸을 직장과 학교로 옮기는 이
이외에도 파워를 드리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이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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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에 펼쳐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모닝퀴즈쇼’는 릴레이 퀴즈·찬양퀴즈 등 여러 형식의 퀴즈를 통해 힘겨운 아 침에 큰 웃음·빅 재미를 선사한다. “정답 보내고 싶어 안 달나게 만드는 방송~!”, “피디님, 본업이 혹시 개그맨이 신가요?ㅋㅋㅋㅋ” 궁금하면 들어보시라. 또한 하나님이 사용하셨던 영웅들을 통해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 ‘히어로 파워’, ‘Bible maketh man’ 성경을 통 해 하나님의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 ‘바이블 킹스맨’을 통 해 청취자들에게 힘을 전하고 있다. 제작·진행을 맡고 있는 이건수PD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지모파를 통해 극동방송을 듣게 되는 것이 목 표입니다. 그들과 하나님이 만나 일어나는 기적의 시작 에 쓰임 받는 프로그램이길 소망합니다.”라고 비전을 밝 혔다.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하루를 열고 있는 지모 파. 하나님 나라를 향한 그 바람과 도전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경남지역의 아침을, 나아가 이 땅의 수많은 영혼 의 아침을 깨우는 지모파가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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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아 유 레디? ‘한국교회여 통일을 준비하자!’ Effective Strategies of Mission in North Korea
통일 사역과 회개
통일은 예고 없이 옵니다. 이미 온 통일을 보지 못하면 아
살지 못한 자신과 교회의 모습을 참회하며 회개함으로 시
직 오지 않은 통일을 준비할 수 없습니다. 지금 한국교회
작된 회개 촉구 운동입니다.
는 이미 온 통일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갖지 못해 아직 오
17세기 청교도 설교자 리차드 백스터(Richard Baxter)
지 않은 통일 사이에 준비해야할 사역을 진행하지 못하
는 회개를 위한 10가지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이제 우리
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속에 물들어 시간을 낭비하고
가 회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우리가 실천해야 할
깨끗한 그릇으로 통일을 준비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민
다섯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족 복음화를 통한 복음통일 운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 져야 합니다. 믿음이 우리의 노력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 물(엡2:8)이듯이 생명 얻는 회개도 노력 이전에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행11:18) 지금 통일을 꿈꾸는 우리는 회개에 집중해야 합니다. ‘회 개’는 히브리어로 (שׁוב슈브:돌아선다.)라고 합니다. 이 단 어가 쓰여진 곳은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23번, 예레미 야, 에스겔 50번 포로후기 28번입니다. 슈브를 외친 때가 언제입니까? 나라가 주변의 강대국 앗수르나 바벨론에게 망하기 전 후입니다. 오늘 우리는 슈브가 필요합니다. 위기 환경이나 상황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
첫째, 회개의 필요와 본질을 깨닫기 위한 수고를 마다하
씀 밖으로 벗어난 것 때문에 회개해야 합니다. 마틴루터
지 말아야 합니다.
의 종교개혁은 당시 로마 카톨릭의 부패와 부정을 보고
회개가 무엇인지 똑바로 알고 무엇으로부터 돌아서야 하
시작한 것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각성을 통해 말씀대로
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무엇으로부
38
넷째, 쉬지 말고 기도해야합니다. 간절하게 계속 기도해야합니다. 이전에 그릇된 삶을 살았 음을 기도로 고백하며 슬퍼하며, 은혜를 내려 어두운 마 음을 조명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과거의 모든 죄들 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을 달라고 기도해 야 합니다. 마음과 생활의 변화, 하나님의 길을 걸을 수 있 도록, 마귀의 유혹에서 건져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당 장의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않게 해달라고 날마다 부지런히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터, 무엇을 향해, 무엇에 의해 회개해야하는 지를 먼저 알 아야 합니다. 회개가 얼마나 필요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회개할 때 하나님의 모든 복을 누릴 수 있게 되고 모든 영 광을 주께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에 속한 자아로부터 돌아서야 합니다. 사탄이 우리를 미혹하는 세상으로부터 돌아서야 합니다. 회개의 방향은 하나님께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죄와 고의로 범한 모든 죄에서 즉 각 떠나야 합니다. 단호하게 결단하고 다시는 그길로 가 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 랑을 부추길 소지가 있는 모든 장소와 기회들을 의도적 으로 피해야합니다. 육신의 탐욕과 죄의 쾌락은 당신의 영혼을 낚아채려는 마귀의 미끼입니다.
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를 향해 돌아서야 합니다.
분단된 한반도에 하나님이 통일을 선포하실 때 통일은 하 나님의 주권에 의해 하나님 주도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
둘째, 깊이 묵상해야합니다 은밀하고 진지하게 숙고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합니
다. 그러므로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때입 니다. 지금은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다. 마틴 루터는 종교개혁의 분주한 삶속에서 기도하는 시간이 부족함을 표현하면서 ‘기도로 두 시간을 보내는 것에 실패한다면, 사단은 그 날 하루 종일 승리를 취할 것 이다. 나는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나는 매일 세 시간 을 기도하지 않고는 전진할 수 없다.’ 고했습니다. 회개 를 위해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상에 서 조용히 물러나 당신이 창조된 목적과 당신 삶의 목표 에 대해, 그동안 허비한 세월과 지금까지 지은 온갖 죄들 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 에서 주어진 영적 은혜와 신앙고백의 내용들을 곰곰이 깊 이 묵상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보편적인 은혜의 수단인 하나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 다. 성경을 읽거나 성경을 적용하는 신앙서적들을 읽어 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전하는 설교를 경청할 때 진정한 회개, 생명에 이르는 회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제작 :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제작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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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에서 말씀이 된 사람들(4) The Story of Missionaries
존 페이튼 ‘John G. Paton’
| 이길재 선교사 (세계선교공동체) carpediem1031@hanmail.net
호주(Australia) 북동부 해안선에서 멀지 않은 남태평양
에 선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에 빠
지역에 80여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뉴헤브리디스
졌다. 그런 그에게 동료들이 말했다. “그곳에 가면 식인
(New Hebrides) 제도가 있다. 지금은 독립하여 바누아
종에게 잡혀 먹힐지도 모른다.”
투공화국(Republic of Vanuatu)이 되었지만, 복음이 전해지기 전까지 그곳은 식인종족이 살던 곳이었다. 남
뉴헤브리디스에 선교사가 처음 들어간 것은 1839년이었
태평양의 원주민들에 대한 정보가 처음 전해지자, 많은
다. 런던선교회 파송을 받고 윌리엄스(John Williams)
선교사들이 남태평양의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
와 해리스(James Harris) 선교사가 에로망가(Erro-
해 뱃머리를 돌렸다. 1795년 설립된 런던선교회(LMS)
manga)섬에 첫발을 내딛었다. 도착한 그 날, 그들은 순
가 이듬해 29명의 선교사를 남태평양 타히티(Tahiti)섬
교자가 되었다. 식인종족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신은 훼
으로 보냈다. 그리고 뉴헤브리디스 복음화를 위한 선교
손되었다. 이러한 소식을 알고 있는 동료들이 그의 결정
사역도 시작되었다. 존 페이튼(John G. Paton, 1824-
을 만류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1906) 선교사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1858년 봄, 목사안수를 받은 페이튼은 메리 롭슨(Mary 남태평양 뉴헤브리디스 개척선교사인 페이튼은 스코틀
A. Robson, 1840-1859)과 결혼하고 남태평양으로 향
랜드에서 태어났다. 가난은 어린 시절 그에게 좋은 교사
했다. 부부는 6개월의 긴 여정 끝에 11월 5일 뉴헤브리디
가 되어주었고, 20대가 되어서 글라스고우 도시선교회
스 타나(Tanna)섬에 도착했다. 그들은 선교지에서 큰 문
(Glasgow City Mission)의 전임사역자로 도시빈민을
화충격을 경험했다.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몸에 형형색색
위한 헌신의 기반이 되어주었다. 9년여의 도시빈민사역
의 칠을 하고, 벌거벗은 채로 지내고 있었다. 또한 부족
은 죄악에 물들어 있는 인간의 본성이 하나님의 은혜로
간의 내분도 심각해 서로를 죽이는 것이 생활의 일부였
인해서 회복되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시기였다. 빈민사역
고, 부족 간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패한 부족의 시신을 먹
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었으며, 이후 그의 뉴헤브리디스
는 것으로 자신들의 승리를 자축했다. 이러한 문화충격
사역에 큰 자산이 되었다. 도시빈민을 위한 선교사역을
으로부터 조금 자유로워졌을 때, 페이튼에게 원주민들에
하던 중, 스코틀랜드 개혁장로교회로부터 남태평양 지역
게서 겪은 어려움보다 더 큰 시련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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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 섬에 도착한 이듬해 2월 12일, 부부에게 사랑하는
타나 섬을 시작으로 아니와 섬에서 선교사역을 마무리한
자녀가 태어났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출산 후 아내는 풍
존 페이튼은 말했다.
토병으로 인해 한 달 만에 순교했다. 그리고 3주후 어린 아기도 엄마의 뒤를 따랐다. 가족의 편의를 위해 해변 가
“뉴헤브리디스가 순교자들의 피로 세례를 받았으니 그리
까이 거주지를 마련한 것이 문제였다. 지역에 대한 사전
스도께서는 이 사실을 통해서 이 군도가 그의 것임을 온
지식이 없었던 그는 풍토병의 온상이 되는 곳에 집을 마
그리스도인들에게 선언하신 것입니다.” ‘
련했던 것이다. 선교사들의 순교의 소식을 듣고 식인종족의 마을을 찾았 페이튼은 절망했다. 복음 전파의 열정으로 이곳에 왔는데,
던 페이튼 선교사. 계속되는 생명의 위험 속에서도 언어
반년이 되기도 전에 아내와 자녀를 한꺼번에 잃은 것이다.
를 배우고, 성경을 번역하며, 복음을 전했던 그의 삶을 통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무덤을 파고 두 사람을 묻었다.
해 ‘순교자적 삶’의 무게를 느껴본다. 그리고 두 손을 모은 다. 순교자적 삶의 회복을 간구하며...
“주께서 친히 그렇게 분명하게 나를 인도하셔서 이 사역 의 현장에 들어왔는데 이처럼 끔찍하게 아내와 아들을 잃 고 보니, 한동안 거의 이성을 잃을 지경이었다. 그때 예수 님이 내게 확신을 주시고 나를 지켜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미쳐버렸을 것이고 슬픔과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무덤 옆에서 죽어버렸을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이겨낸 페이튼은 이웃 섬(Aneityum)의 원주민 사역자들과 함께 타나 섬에서의 선교사역을 시작 했다. 타나어를 배우고, 그들의 언어를 문자화하여 성경 의 한 구절, 한 구절을 번역해 나갔다. 하나님께서 예비하 신 은혜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다. 1861년 여름, 타나 부족 사이에서 페이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다. 그의 활 동을 못마땅하게 여긴 해안 부족들이 내륙 부족들에게 그 를 내보낼 것을 요구한 것이다. 이듬해 1월 중순 마침내 전면전이 일어났다. 그는 탈출해야만 했다. 1862년 타나 섬을 떠난 페이튼은 전 세계를 다니며 뉴헤 브리디스의 식인종족 복음화의 중요성을 알리며, 선교사 역을 위해 증기선을 마련한다. 함께 사역할 마가렛 (Margareth Whitecross)과 결혼한 그는 다시 뉴헤브 리디스로 향했다. 새로운 사역지인 아니와(Aniwa) 섬에 서 사역을 통해 섬의 원주민 대부분이 복음을 받아들이 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한다. 그리고 그의 나이 73세에 아 니와어 신약성경이 출간하기에 이른다.
존 페이튼의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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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서재]
A Pastor’s Library
2028 한국교회 출구전략 ‘2028 Korean Churches Exit Strategy’
이상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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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머리이신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찌 보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65명의 대
이 세상의 영원하고도 유일한 소망의 그루터기다. 그런데
담자 한 명 한 명이 자기 분야에서 시대정신을 가지고 꼭
2018년 현재 한국교회는 교회의 허리인 젊은이들이 교회
나누고 싶은 진수를 묶은 것이 본서라고 할 수 있다.
에 대한 실망으로 빠져 나가고 있고, 그래서 믿음의 세대 계승을 염려해야 하는 위기의 현장이 되고 말았다. 게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냉정하게 분석하는 한국교회의 내
가 시시각각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탈종교적 사회현
외적 현실을 읽어나가다 보면 따갑고 피해가고 싶은 부
상과 기독교의 사회적 신인도 하락은 한국교회를 염려하
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반성에 인색한 공
며 바라보는 뜻있는 모든 성도들의 시름을 더하고 있다.
동체일수록 쉽게 와해된다.”는 말이 있다. 냉철한 자기반
이런 현실 속에서 과연 한국교회는 이 땅의 소망의 그루터
성의 토대 위에 실효적 대안을 가진 공동체만이 희망이
기로서 제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가를 물을 수밖에 없다.
있다. 위기는 분명히 기회다. 그렇기에 이 책은 한국교회
과연 회복의 여망은 없는 것인가?
성령의 능력 아래 있는 주님의 교회 구성원들로서 ‘무엇
2018년 현실에서 10년 후 한국교회를 내다보며 엮은
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분명한 방향을 제시
<2028 한국교회 출구전략>은 조금이라도 한국교회가 새
해 줄 것이다.
의 미래를 놓고 염려하며 기도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로워지기를 소망하며 33개의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서 교 계와 사회의 각 영역에서 오랜 시간 경륜과 경험을 축적 한 65명의 전문가들의 한국교회를 향한 애정 어린 충고 와 대안을 담고 있다. 그래서 책을 열면 우선 교회 내적으 로 출산률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 현상 속에서의 주일학 교의 감소, 청년세대의 영적 공동체 이탈로 인한 공동체 의 호리병현상, 노년성도 증가에 따른 공동체의 고령화 문제, 1인 가구의 대폭증가에 따른 나홀로 신앙인의 증가 와 신앙은 가졌지만 교회는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 의 증가 등에 대한 교회의 현실과 대안을 짚고 있다. 그리 고 교회 외적인 상황으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도 하락, 다문화사회의 확대, 이단사이비의 확산과 파상적인 공격, 무차별적인 이슬람세력의 확산, 동성애를 비롯한 반기독교적 세속문화의 침투, 인공지능 과 4차 산업에 따른 혁명적 사회변화,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등 다가올 위기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 상황들에 대해서 역시 현황을 짚고 대안을 제시해 놓고 있다. 본서는 2012년 5월 첫 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이상화 목사 총신대학교 및 대학원
FEBC 극동방송에서 필자가 진행한 대담프로그램인 <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Ph.D.)
계전망대>에서 방송된 내용을 원고로 묶어 낸 것이다. 광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
범위하게 퍼져나갈 수 있는 강점을 가진 방송의 내용이
극동방송 <교계전망대> 진행
원고화 되는 과정은 사실 굉장히 지난한 작업이었다. 어
서현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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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adcast
)
3인 3색 전도세미나 ‘전도는 나의 기쁨’
극동방송에서는 지난 5월 31일(목) 서울지구촌교회에서 3인3색 전도세미나 ‘전도는 나의 기쁨’을 개최했다. 그동안 전도에 관한 세미나는 많았지만 전도의 열정을 가진 3명의 강사가 한 자리에서 청취자들을 만날 기회는 흔치 않았기에, 또 다른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고백했다. 특별히 3명의 강사 목사님들은 영혼구원을 향한 동일한 열정과 더불어, 각자의 개성에 맞는 관점과 접근법을 소개하며 그 동안 전도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성도들에게 전도는 기쁨이고 영광이라는 사실을 전해 주었다.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하며 칭찬하는 ‘미인대칭’ 붐을 한국사회에 일으킨 김기현 목사님은 특유의 에너지로 전도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고, 대구와 경 북 일대에서 전도로 돌풍을 일으킨 황일구 목사님은 하나님의 뜨거운 심장을 전하며 전도의 본질을 강조했다. 하루도 빼 놓지 않고 교회 앞 노방전도를 생활화한 이충섭 목사님은 매일 예수를 전하는 기쁨이 무엇이고 실제적인 방법론까지 소개 해 주었다. 참석한 청취자들은 앞으로도 성도의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해 달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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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8장 30절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찌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f e b c
channel 46 제주/제주 올레길 걷기 47 대전/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역 48 창원/흙수저? NO!, 금수저? NO! 기도로 승부하라! 49 목포/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송 50 영동/주님을 찬양하는 작은 천사들 51 포항/지금 복음을 듣게 하세요! 52 울산/부모님 ‘구원열차’ 지금 출발합니다. 53 부산/주여! 350만 부산의 영혼들이 모두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하소서! 54 대구/말씀이 있어 행복하고, 전도할 수 있어 즐거운 방송! 55 광주/하나님이 하셨습니다! 56 전남동부/행복한 가정을 위한 처방전을 드립니다. 57
LA/사역의 동역자를 찾아서.
(
channel
)
FM104.7MHz(제주), FM101.1MHz(서귀포), AM1566kHz
제주
제주 올레길 걷기 Walk on the Olle Road in Jeju
운영위원들과 함께 오른 「붉은오름」 극동방송 제주운영위원회와 서귀포운영위원회 그리고 직 원 및 가족이 함께한 등반대회가 지난 5월 12일(토) 서귀포 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붉은오름」에서 있었다. 오전 9시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도착한 운영위원들은 「제주의 오름 368」의 저자인 한동호 직전 제주운영위원장 으로부터 ‘이곳 지형과 붉은오름의 유래’, ‘상잣성 둘레길의 역사’, ‘제주도 출신 중 역사 속의 인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 은 후, 김동언 제주운영위원장의 기도 후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탐방로 둘레길을 걸었다. 청명한 산소를 마음껏 흡입하며 둘레길을 걸은 후, 붉은오 름 내에 마련된 공연장에 자리 잡은 운영위원들은 「제주극 동방송의 현안(구사옥 리모델링,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 방송 등)」과 제주선교 110주년을 맞아 제주도내 모든 교단 과 교회가 함께하는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 를 위해 기도했다. / 예정사항 / 붉은 오름은 화산체의 오름을 구성하는 흙이 붉은 색을 띠 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수령 50년 이상의 삼나무와 곰
개국 45주년기념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일시 : 8월 11일(토) 14:00
솔 등의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생태탐방 코스
장소 : 제주극동방송 공개홀
와 건강산책 코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행 : 고신대 강진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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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
HLAD FM 93.3MHz, 91.1MHz
대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역 Various Ministries for Local Community
커플, 부부를 위한 힐링콘서트 ‘The Love Show’
하나님을 만나게 된 간증을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을 전했다.
대전극동방송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9일(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는 기독 언론인들
저녁 7시, 함께하는교회 메인홀에서 개그우먼 정지민, 가
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넓어지고 그 사랑이 흘러가기를
수 공휘 부부를 초청하여 커플과 부부를 위한 힐링콘서트
기대한다.
‘The Love Show’를 개최했다. 콩트와 노래, 토크콘서트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는 풋풋 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20대 연인부터 인생의 황혼을 함께 하고 있는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 석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다 주부습진에 걸렸다는 남편의 사연을 올려주신 부부를 무대위로 초청하여 21년 전에 미처 하지 못한 프로포즈를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힐링 콘서트를 위해 운영위원회와 지역 교회 청년들의 수고 와 헌신이 있었다. 많은 가정이 위기를 맞고 무너져가는 시 대에 서로간의 오해는 풀어내고 사랑은 더해가며, 하나님 안에서 든든히 세워지는 믿음의 가정이 많아지길 소망한다. 언론인 선교 연합회 연합예배 지난 5월 14일(월) 저녁 7시, 대전극동방송 공개홀에서 대
/ 예정사항 /
전 언론인선교연합회 연합예배가 있었다.
방송선교 후원예배
연합회장 이광원 국장(대전MBC)의 기도로 시작한 예배는
일시 및 장소 :
일시 : 7월 5일(목) 19:30
7월 1 일(주일) 11:00, 한신교회
장소 : 한밭대학교 아트홀
찬양사역자 하니 사모의 진솔한 간증과 찬양으로 꾸며졌 다. 하니 사모는 가수 활동을 준비하며 겪었던 절망 속에서
대전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7월 8일(주일) 14:00, 문창교회 8월 19일(주일) 19:30, 하늘문교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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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HLDD FM 98.1MHz, 92.5MHz
창원
흙수저? NO!, 금수저? NO! 기도로 승부하라! Spoon Made Our of Soil or Gold? No!, Victory is Won with Prayer!
창원지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학교)단지 안에 위치 해 있다. 이에 창원운영위원회와 함께 방송사 앞으로 물밀
<Mission booklets for students, 200 cookies>
듯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원색적인 노방전도를 하기로 했다. <학생들을 겨냥한 맞춤형 전도지, 과자 2000개> 흙수저? 금수저? 라는 이름으로 시작도 못하고 포기하게 하는 현실에 당당히 맞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세상과 정면승부하는 다음세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이 있나요? 기도해줄게요^^> 라는 문구와 함께 개인 기도제목을 적을 수 있는 기도링크와 가장 시끌벅적한 세 상을 살아가지만 가장 외로운 학생들에게 친구가 되어줄 극동방송을 바로 청취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하는 다음세 대 맞춤형 전도지를 제작했다. 자! 한손에는 전도지, 한손에는 맛있는 과자를 들고 드디어 전도의 날! 5월 2일 수요일이 밝았다. 전날 밤부터 내린 비 에 다음으로 연기해야하나? 걱정하는 마음이 앞섰으나, 신 기하게도 학생들 등교하는 7시 30분부터 8시 20분 사이 전 도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비가 그쳤다. 5월 운영위원 조찬 모임을 마친 운영위원들과 명곡교회 5여전도회, 그리고 직 원들이 함께 방송사 앞 길가로 나와서 준비했던 전도지와 과자를 나누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받는 학생들도 놀라 고 나누는 이들도 놀랐다. 학생들은 어색해하면서도 맛있 는 과자 앞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고, 나누는 이들에게도 설 명할 수 없는 넘치는 기쁨이 있었다. 우리는 너무도 작은 과자와 전도지를 뿌렸다. 하지만 싹이 나고 거두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전도를 마친 후 마 치 기다렸다는 듯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훗날 어떤 간증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힐지 쏟아 부어주시는 비만 큼 부어주실 추수의 기쁨을 미리 맛볼 수 있었다. 48
/ 예정사항 / 양산 미스바금식기도회 ‘생명의 문을 여소서!’ 일시 : 7월 12일 (목) 09:30~15:00 장소 : 양산교회 창원운영위원회 단합대회 ‘언제나 처음처럼’ 일시 : 9월 15일 (토) 15:00 장소 : 방송사 뒤뜰
(
channel
)
HLKW FM 100.5MHz
목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송 Radio broadcasting step up to citizen
버스킹 “샬롬~!”
을 수 있는 복음방송을 마련했다. 이 시간대는 네트워크 방
목포극동방송은 5월 22일(화) 저녁 6시에 평화광장 야외무
송을 통해 광주지역 청취자들에게도 방송되어 더 많은 청취
대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행복
자로부터 활발한 참여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극동방송 대표
한저녁 즐거운라디오 화요일 코너 ‘라이브 찬양’ 출연팀인
유쾌 방송으로 인정받는 그 날까지 뻔뻔한 라디오~ 파이팅!!
두나미스 찬양팀(주내희망교회)과 함께했다. 목포운영위 원이며 서예가인 송홍범 집사의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 으로, 현장에는 휴일을 맞아 광장을 찾은 나들이객과 방송 을 듣고 찾아주신 청취자들이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쓰고 끝까지 함께 자리를 지켜주었다. 목포성문교회 권용 식 목사는 버스킹 중 복음 메시지를 전하고, 이 시간을 통 해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를 즉석에서 질문했고, 아내와 어린 아들과 함께 온 아버지가 아들의 손 을 올려 마음을 표현해 주었다. 버스킹에 함께한 방송가족 은 “광장을 지날 때마다 세상 노래만 듣다가 버스킹으로 찬 양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 니다.”라고 소감을 나눠주었다. 스튜디오를 벗어나 탁 트 인 광장에 울려 퍼진 찬양! 복음의 메아리, 전도의 씨앗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소망한다. 나른한 오후에는 뻔뻔한 라디오~! 목포극동방송은 2018년 봄 개편을 통해 나른한 오후 시간 을 활기차게 깨우는 뻔뻔한 라디오(100.5MHz 월~금 오 후2시, 최시원, 박세나 PD)를 신규 편성했다. 매일 다양한 코너(월:아니 이 사람, 화:내 영혼의 사진관, 수: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목:뻔뻔한 퀴즈쇼, 금:주님 주신 센스)를 통 해 기존 청취자뿐만 아니라 일반 청취자들도 부담 없이 들
/ 예정사항 / 나눔 콘서트
어린이합창단 초청공연
일시 : 7월 1일(주일) 13:30
일시 : 7월 22일(주일) 14:30
장소 : 목포성문교회
장소 : 목포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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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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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Y FM 90.1MHz, 102.9MHz, 100.9MHz
영동
주님을 찬양하는 작은 천사들 Little Children who Praise the Lord
찾아가는 음악회 영동극동방송 전속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6월 6일(수) 오전 9시 30분 고성 동해교회에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군선교교역자회 주 최 국가안보통일기도회에 초청된 영동극동방송 어린이합 창단은 아름다운 찬양과 율동을 통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 으며, 특히 복음통일과 평화를 위한 취지에 맞춰 선곡한 ‘이 땅에 참 평화’, ‘나는 하나님의 군사’ 등을 부르자 기도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군선교교역자와 군인가족들은 박수를 통해 화답했다. 지난 2002년 창단된 영동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은 강원 영동지역 교회 등 수 많은 초청공연 무대에 올랐으며,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찬 양으로 선교하고 있다. 어린이합창단이 뿌린 찬양의 씨앗 이 강원 영동지역에 꽃피워 지역에 있는 많은 영혼들이 회 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50
/ 예정사항 / 영동극동방송 개국17주년 기념 조찬감사예배 일시 : 8월 27일(월) 장소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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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HLDZ FM 90.3MHz
포항
“지금 복음을 듣게 하세요” Let the People Hear the Gospel
전파선교사 모집 13시간 특별생방송
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특별히, 순서중간에 지난 4월 미국
“지금 복음을 듣게 하세요”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
포항극동방송은 지난 5월 17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D.C.등 다녀왔던 순회연주 영상들을 함께 보며 그때의 감
까지 13시간 동안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지금 복음
동과 은혜를 함께 나누기도 하였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을 듣게 하세요’를 진행하였다.
놀라운 은혜를 단원들의 작은 입술과 몸짓으로 고백한 이
특별히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 이정림 사모, 시와 그림
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
김정석 목사와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 모친인 남영숙 권사
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가 함께하여 생방송 시간이 잔칫날처럼 풍성하게 채워졌 다. 아픈 아들과 믿지 않는 부모님을 위한 결신, 포항을 떠 났지만 포항에서 극동방송을 듣고 위로받았다며 전파선교 사로 신청하신 분 등 생명을 전하는 극동방송의 전파선교 사역에 많은 분들이 전파선교사로 새롭게 동역해주셨다. 포항극동방송은 방송선교사역에 동역해주신 전파선교사 님들의 귀한 마음을 가슴에 품고 주어진 복음사역 잘 감당 해 나갈 예정이다.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5월 27일(주일) 오후 5 시, 포항충진교회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Be Thou My Vision>을 가졌다. 어린이합창단 단장 이순자 권사의 기도로 공연의 문을 열 며 Celebrate Jesus와 성자들의 행진 등 역동적인 무대와 태권무, 워십, 치어리딩 등 다양한 레파토리, 그리고 한국 의 미를 보여주는 부채춤, 국악 무대 등으로 이어져 관객들
/ 예정사항 / 영천운영위원장 이취임예배 및 찬양집회
운영위원과 함께하는 조찬기도회
일시 : 7월 8일(주일) 14:00
일시 : 7월 18일(수) 06:50
장소 : 영천중앙교회
장소 : 방송사 공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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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HLQR FM 107.3MHz
울산
부모님 ‘구원열차’ 지금 출발합니다. The Salvation Train to Share the Gospel with Parents
부모님 전도 프로젝트 ‘청춘열차’
극동방송 라디오를 들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기뻤습
지난 5월 1일(화) 아침, 울산극동방송 공개홀에 ‘부모님 전
니다. 이제 이 라디오가 부모님의 친구가 되어서 항상 예수
도 프로젝트’ 청춘열차를 탈 가족들 70여명이 모였다. 태화
님과 동행하며 여생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극동방송 사
강역에서 경주로 가는 기차안에서 추억의 삶은 계란을 먹
랑하고 축복합니다
으며 짧은 기차여행을 즐겼다. 경주시내를 관광하는 동안 꼭꼭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며 오랫동안 자녀 들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나눴다. 트로트 찬양사역 자 구자억 목사의 흥겨운 찬양으로 복되고 기쁜 메세지를 전했고 최성만 목사의 간증을 바탕으로 한 영접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36명의 불신 부모님 가운데 24명이 예수님 혹 은 교회를 소개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가정의 달 5월! 특별히 사랑하는 부모님이 예수님을 꼭 만 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청춘열차’, 부모님 전도 프로젝트 청!춘!열!차! 는 잘 도착했다. 이제 구원열차가 곧 출발 하려한다. 우리 부모님이 탑승하신 구원열차가 천국 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할 것이다. 참가자 정정순님 사연 아침부터 단비를 내려주시는 고요한 아침입니다. 어제 청 춘열차를 부모님과 같이 참여하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 다. 참 오랜만에 부모님과 걸으면서 옛날 이야기도 나누고 예쁜 사진도 찍고 맛난 점심도 먹고 극동방송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공개방송을 통해서 영접 기도를 할 때는 얼마 나 눈물이 나든지... 연로하신 부모님이 남은 생애를 예수 님 만나고 평안하게 사시다가 천국으로 가시는게 항상 기 도제목 이었는데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무 엇보다 아버지께서 오늘 이른 아침부터 어제 선물로 주신 52
/ 예정사항 / 2018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일시 : 8월 13일(월) 19:30 장소 : 울산동천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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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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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QQ FM 93.3MHz, 96.7MHz
부산
주여! 350만 부산의 영혼들이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Give me 3.5 million Christians in Busan! 의 저자인 이용규 선교사를 패널로 방송가족들과 특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 김문훈 목사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두려움 앞에 놓여있는 우리는 개인의 힘과 의지가 아닌 주 님께 붙들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으 며,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이용규 선교사는 부부 관계와 자 녀 양육, 자녀 교육에 관한 방송가족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 히 해결해 주었다.
부산극동방송 개국 10주년 통일명예전파선교사 초청 “통 일디너쇼” 부산극동방송 개국 10주년을 기념하여, 통일명예전파선교 사 초청 “통일디너쇼”가 5월 8일(화) 오후 7시30분에 부산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열렸다. 통일디너쇼는 부산극동방송 개국 10주년을 맞아 통일명예전파선교사로 작정한 전파선 교사들과, 10년 동안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전속기관 들을 초청하여 그들을 위한 사은행사가 진행된 자리였다. 1 부 ‘미니콘서트’는 사우스웨스턴 쓰리테너와 어린이합창단 의 풍성한 하모니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합창단은 참석자들에게 카네이션을 깜짝 선물하며 감동을 안겨주었다. 2부에서 진행된 ‘북한바로알기세미나’ 에서는 디펜스포럼 대표인 수잔 숄티 박사가 강사로 나서 북한의 실정을 전하며 통일시대를 바로 알고 그때를 위해 우리부터 기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안용운 목사의 인도 하에, 아 트홀에 참석한 300여명의 방송가족들이 북한과 통일을 위 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뜨거운 기도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극동방송 개국 10주년 기념 공개방송 미션하이웨이, 문화‘路(로)’열다(2)
/ 예정사항 /
부산극동방송 개국 10주년 기념 북 콘서트 ‘미션하이웨이, 음악과 영화가 있는 핫 썸머 페스티발
2018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송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포도원교회 담임목사이자 ‘주께
일시 : 7월 12일(목) 19:00
일시 : 8월 14일(화) 19:30
장소 : 방송사 아트홀
장소 : 백스코
서 붙드시는 성도’의 저자 김문훈 목사와 ‘가정, 내어드림’
출연 : 버클리음대 ÁBI 밴드
문화路(로) 열다(2)’가 5월 31일(목) 오후 3시에 부산극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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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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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K FM 91.9MHz, 105.9MHz
대구
말씀이 있어 행복하고, 전도할 수 있어 즐거운 방송! Grateful for the Message, Excited to Evangelize through Broadcast
대구·포항 네트워크 방송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밝혔다. 대구극동방송을 통해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의
대구극동방송은 지난 4월 16일(월) 봄철 방송프로그램을
향기가 계속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
개편하며 매일 저녁 6시<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제 작·진행:신은지PD) 생방송을 대구·경북지역과 더불어 포항지역도 함께 청취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방송으로 실 시하고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전도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전도의 열정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본 방송은 백승한 목사(경주대광교회), 김대현 목사(큰숲맑은샘교회), 박종범 목사(올리브교회) 등과 함께 요일별로 태신자를 위한 코너를 진행하며 주님께서 사랑 하시는 한 영혼 구원을 위해 지속적인 복음증거를 하고 있 다. 대구극동방송이 대구 경북 전도운동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탈북 청소년을 위한 ‘제2회 사랑의 플리마켓’ 대구극동방송은 6월 9일(토) 대백아울렛 1층 마당에서 ‘사 랑의 플리마켓’행사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대백아웃렛(회 장 구정모 장로, 대구운영위원장)과 두 번째로 동역한 이번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 자녀들이 직접 물건을 팔고 수익금 을 헌금할 수 있도록 했다. 헌금 전액은 탈북 청소년을 지 원하기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 예정사항 /
구정모 운영위원장은 “귀한 나눔의 자리인 플리마켓을 대 구극동방송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도 방송가족과 가까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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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홍보집회
운영위원 정례회 및 CEO 특강
일시 : 7월 1일(주일) 10:00
일시 : 7월 12일(목) 19:00
장소 : 선산제일교회
장소 : 대구극동방송 공개홀
(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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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D FM 93.1MHz
광주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GOD has done great things for us!”
개국 6주년 감사예배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들은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을 자랑하게 하시는 구원섭리
2012년 5월 26일 FM93.1Mhz로 무등산 장불재에서 첫 복
와 인도하심에 큰 은혜를 받았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전파
음의 소리를 송출한 광주극동방송이 개국 6주년을 맞았다.
선교사님은 “상처받은 심령 가운데 찾아오셔서 치유하시
5월 25일(금) 오전 11시 광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운영위
고 삶의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간증을 통해
원, 시청자위원, 어린이합창단, 여성합창단, 중보기도회,
행복한 부부관계,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한 큰
팔로업센터 임원들과 지역교회 목사님 등 100여명이 참석
깨달음이 있었습니다!”며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간증 후에
한 가운데 개국 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날 감사예배
는 김판석 담임목사님의 인도로 광주극동방송 사역을 위
는 여성합창단의 특송과 월광교회 원로목사인 김유수 목
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극동방송은 지난
사님께서 마태복음 6:9~13절을 본문으로 ‘주의 나라가 이
해부터 찬양사역자, 간증자를 정기적으로 초청해 교회와
땅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 이후 축하 떡케이
성도들을 찾아가는 콘서트를 기획하여 지역 교계를 섬기
크 커팅과 오찬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광주·전남 200만
고 있다.
명 가청인구를 대상으로 24시간 쉼 없이 오직 복음만을 송 출하는 광주극동방송을 격려하고 기도와 후원을 다짐했다. 장대진 지사장은 지난 6년 동안 광주극동방송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복 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하였다. 예인건축연구소 이효진 소장 초청 광주극동방송 찾아가는 콘서트! 5월 27일(일) 오후 7시 광주시 용봉동에 위치한 경신교회 에서 ‘이효진 소장 초청 광주극동방송 찾아가는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두 시간 동안 간증집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방송 청취자들이 많이 찾아와 본당의 500석을 다 채웠다. 어린 시절 큰 화상으로 인한 얼굴 상처를 희망 과 사랑으로 극복한 이효진 소장의 간증을 들으며 참석자
/ 예정사항 / 찾아가는 콘서트 "선풍" 7080 4인방 콘서트
운영위원 월례회
일시 : 8월 26일(주일) 19:00
일시 : 8월 28일(화) 19:00
장소 : 광주은광교회
장소 : 광주극동방송 공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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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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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I FM 97.5MHz, 92.9MHz
전남동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처방전을 드립니다. We have prescriptions for your happy family.
크리스천 경제특강, 자녀교육 세미나 개최 전남동부극동방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이 무너지 고 흔들리는 이 시대에, 기독교적 관점으로 가정을 세우고 회복하기 위한 두 가지 처방전을 마련했다. 첫 번째는 가정경제를 위한 처방전으로, 전남동부극동방
로 양육하기 위해 부모로서 결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송 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5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전
소감을 전했다. 가정경제와 자녀교육을 위한 두 가지 처방
남동부극동방송 공개홀에서 ㈜핀톡 대표이사이자 [돈 걱
전을 통해 전남동부권의 각 가정마다 새로운 결단과 소망
정 없는 우리집] 소장이신 백정선 장로님을 모시고 크리스
이 시작되기를 소망한다.
천 경제특강을 개최했다. 백정선 장로님은 하나님께 ‘감사’ 하며 ‘맡겨드리는’ 믿음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크리스천의 관점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지혜 롭게 관리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방법도 제시해 주었다. 백 정선 장로님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볼 수 있었고, 참석한 성도님들은 물질을 관리함에 있어 하나님께 지혜 를 구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두 번째는 자녀양육을 위한 처방전으로, 5월 30일(수) 오전 10시 진남제일교회에서 4대 의료명문가문이자 민치과 원 장이신 민병진 장로님을 모시고 진정한 성공인 행복을 이 루는 자녀로 양육하기 위한 자녀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병진 장로님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다양 한 방법을 볼 수 있었고, 자녀의 비전과 사명을 함께 찾아 가기 위해 성경 속에서 길을 찾아가며 우리가 무엇을 구해 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자녀를 키우 는 입장에서 크게 공감이 되며, 진정한 크리스천다운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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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사항 / 전남동부극동방송 홍보집회 일시 : 7월 15일(목) 15시 장소 : 화양서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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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AM 1230kHz
LA
사역의 동역자를 찾아서 Finding Ministry Partners
북한의 상황과 극동방송 사역 소개
신학교의 한인 사역자들을 초청하여 지난 6월 9일 좌담회
김애설 지사장은 지난 5월 9일(수) 중가주 지역에 위치한,
와 식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애설 지사장은 사역자들에게
몬트레이 Institute 강당에서 지역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북
극동방송 사역의 중요성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한의 상황과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극동방송 사역
디지털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
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변화무쌍한
졌다. 이들은 자신이 사역하는 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극
북한의 정세와 극동방송 사역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발표
동방송 사역과 디지털 미디어 사역에 대해 소개해 줄 것을
회 후 몇몇 참석자는 극동방송 사역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요청했다. 좌담회 후 참석자들은 극동방송 사역을 위해 기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가질 것을 요청하였다.
도하며 다방면으로 동역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애쉬빌(NC)에서 열린 ‘2018년 기독교 성인 고등교육 협회(CAHEA) 컨퍼런스’의 기조 연
Introducing North Korean state of affairs and FEBC-
설자로 나선 김애설 지사장은 극동방송 사역을 통한 혁신
Korea's ministry
성의 사례 및 마켓팅 아이디어를 소개하였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고등교육 협회 관계자들은 각 지역 대학의 지도자 들로, 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극동방송 사역이 남한과 북한에 끼치는 영향력에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
게이트웨이 신학교 한인 사역자들 초청 모임 남침례회 산하 6대 신학교 중 하나인 골든게이트 신학교가 지난 해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남가주 온타리오로 캠퍼스
Networking with leaders from Gateway Seminary
를 이전하고 학교명을 게이트웨이 신학교로 개명해서 남가 주 시대를 열고 있다. 미주지사는 많은 한인 사역자들을 배 출하고 있고 지리적으로 미주지사와 가까워진 게이트웨이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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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
AM 1230kHz
LA
사역의 동역자를 찾아서 Finding Ministry Partners
/ 예정사항 / 미주지사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회 Prayer meeting for FEBC's ministry 일시 : 7월중 장소 : FEBC 미주지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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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New Radio Missionaries (Donors)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표기된 명단은 2018년 4월 1일(주일)~5월 31일(목)까지 신규전파선교사로 가입하신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개인/단체 가나다 순 정렬) ※ 지면관계상 금번 호에 빠진 전파선교사 명단은 다음 호에 어어서 기재됩니다.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중앙사 _T. 02-320-0456 개인 10만원 이상 강민석 박희정 김청심 서정구
김태곤 안동근 김홍권 윤혜련
이귀선 이중례 임완식 전가영
전상일 전영원 최대집 홍한기
개인 3만원 이상 강명군 강민호 강원길 공경희 공승재 구옥화 김동석 김명기 김문수 김새롬 김선아 김설희 김영녀 김용철 김우진
김윤호 김은영 김정미 김정애 김정하 김창열 김채성 김현만 남윤정 노혜선 박경성 박순천 박종호 배길자 배임옥
변종만 서연화 서지형 설영희 송명숙 신동윤 안기석 오예은 오혜성 윤미종 이광배 이민영 이세현 이영심 이종옥
이중관 임미자 임익순 임정연 전열웅 전영섭 정에스더 조장식 최유경 한용길 한태진 황규호 황은숙
개인 3만원 미만 가귀현 가 연 가족들 가회금 간징원 간철조 갈 렙 갈현영 강갑임 강 건 강경민 강경애 강경연 강경화 강계돈 강금자 강기윤 강다니엘 강다영 강다현 강단우 강대인 강대희 강덕근 강동식 강동완 강동하 강동호 강두웅 강리언 강명인 강미림 강미숙 강미주 강민규 강민석 강민우
강범준 강복희 강부월 강상구 강상준 강서현 강석민 강선기 강성근 강성기 강성미 강성삼 강성옥 강성훈 강세원 강세준 강세진 강소연 강소희 강수경 강수아 강수정 강수진 강숙희 강순호 강승범 강승원 강승주 강승호 강승희 강시연 강시온 강시은 강신규 강신석 강신웅 강신종
강양숙 강연순 강연주 강영숙 강영순 강영옥 강영자 강영희 강예나 강예림 강예빈 강예슬 강예지 강예찬 강오순 강외숙 강요환 강용익 강운자 강원묵 강원미 강원순 강유현 강윤석 강윤정 강은석 강은영 강은주 강은찬 강의숙 강의진 강이삭 강이원 강인성 강인숙 강일남 강재원
강정구 강정심 강정아 강정용 강정우 강정훈 강정희 강조이 강주동 강주안 강주옥 강주원 강준구 강준석 강지민 강지순 강지원 강지윤 강지은 강지혜 강지호 강채언 강철민 강철순 강충길 강태우 강태원 강태주 강판성 강하린 강하민 강하은 강해진 강현수 강현연 강현우 강현진
강혜원 강혜정 강혜찬 강홍기 강효성 강휘언 강희연 경기도 경순미 경연집 경종필 경준화 경진우 경혜신 계민수 계성득 계은아 고경민 고경식 고광신 고광현 고기석 고남희 고명순 고명진 고명희 고문근 고문선 고미화 고민준 고상덕 고서준 고선자 고성원 고성은 고성준 고숙자 고순옥 고승덕 고승영 고승희 고아라 고아현 고애숙 고영라 고영미 고영민 고영신 고영우 고영주 고영진 고영현 고예림 고옥자 고원빈 고원준 고유진 고유현 고 은 고은샘 고은정 고은채 고은총 고은희 고인숙 고재윤 고정석 고정숙 고정호 고 준 고중철 고지원 고창호
고채린 고청심 고춘화 고한나 고현서 고현숙 고현정 고혜선 고호민 고화자 공덕호 공민석 공병호 공보선 공서은 공수연 공여순 공영희 공인호 공재인 공주희 공평안 공현성 공효은 곽누미 곽다윤 곽무용 곽민준 곽민찬 곽수근 곽승원 곽승현 곽시인 곽영진 곽예지 곽용미 곽원석 곽윤석 곽윤지 곽재혁 곽정숙 곽정아 곽정은 곽중혁 곽지민 곽지은 곽진원 곽철우 곽태순 곽태식 곽태현 곽하온 곽하율 곽호용 구동현 구명숙 구명순 구범모 구병주 구본경 구본길 구본목 구본수 구숙희 구옥화 구자명 구자복 구자숙 구자원 구자형 구자홍 구정자 구준성
구찬민 구찬영 구창우 구필례 구혜진 구호자 구희진 국경희 국민호 국부순 국지혜 권경란 권경철 권귀남 권규원 권 근 권금란 권기범 권기복 권기은 권기준 권기훈 권남희 권 능 권도경 권도헌 권도희 권동연 권라임 권명숙 권미옥 권민기 권민석 권민우 권병현 권보민 권복자 권상식 권선옥 권성민 권성윤 권성현 권성현 권세연 권세현 권수영 권순정 권애순 권언윤 권영기 권영대 권영덕 권영도 권영욱 권영은 권영자 권영지 권영효 권영희 권예지 권예진 권오갑 권오혁 권오훈 권용석 권우람 권우섭 권유경 권유정 권은미 권은서 권은숙 권의용
권이현 권재연 권재우 권정윤 권준혁 권지민 권 진 권진명 권진원 권진환 권창식 권천수 권천일 권축복 권 춘 권춘근 권춘옥 권태균 권태삼 권태순 권태웅 권태준 권태철 권태훈 권택중 권하경 권하나 권하윤 권하은 권 혁 권혁준 권형석 권혜란 권혜민 권혜섬 권혜숙 권혜진 권 훈 권희정 근 석 금은하 기영훈 기윤지 길경석 길복순 길혜은 길희순 김가영 김가은 김갑상 김 강 김강소 김강수 김 건 김건우 김건표 김건희 김경미 김경민 김경범 김경선 김경숙 김경순 김경예 김경옥 김경은 김경이 김경주 김경준 김경천 김경철 김경태 김경호
김경화 김경환 김경희 김계영 김계주 김계현 김고은 김공주 김관옥 김광복 김광석 김광선 김광섭 김광수 김광숙 김광순 김광원 김교정 김국현 김군자 김귀만 김귀욱 김규덕 김규래 김규리 김규민 김규빈 김규성 김규태 김균태 김근수 김근연 김근영 김근혁 김근환 김금단 김금례 김금옥 김기덕 김기동 김기량 김기쁨 김기연 김기영 김기웅 김기중 김기찬 김기창 김기태 김기현 김길선 김길순 김나경 김나래 김나미 김나연 김나영 김나우 김나현 김낙원 김남수 김남엽 김남주 김남중 김남하 김남헌 김남혁 김남호 김남희 김노엘 김녹희 김다니엘 김다미
김다빈 김다솜 김다슬 김다영 김다원 김다현 김단비 김단열 김달수 김대덕 김대식 김대연 김대우 김대원 김대일 김대진 김대현 김대희 김덕건 김덕수 김덕이 김도경 김도식 김도엽 김도윤 김도율 김도이 김도자 김도진 김도현 김동걸 김동겸 김동규 김동균 김동기 김동명 김동무 김동민 김동섭 김동성 김동신 김동연 김동영 김동윤 김동은 김동인 김동준 김동학 김동현 김동효 김동희 김두용 김두한 김두희 김득수 김득용 김라온 김라희 김 란 김려진 김로이 김루아 김리아 김마리 김마리아 김막래 김만규 김만기 김만중 김만진 김말선 김말연 김명규
김명동 김명선 김명수 김명숙 김명순 김명아 김명애 김명옥 김명은 김명자 김명주 김명진 김명화 김명희 김몰약 김문규 김문옥 김문이 김문자 김문정 김문진 김미경 김미래 김미리 김미미 김미선 김미숙 김미순 김미승 김미연 김미영 김미옥 김미임 김미정 김미진 김미행 김미현 김미혜 김미화 김미희 김 민 김민간 김민경 김민교 김민구 김민규 김민기 김민서 김민석 김민섭 김민성 김민솔 김민송 김민수 김민실 김민아 김민영 김민우 김민욱 김민의 김민자 김민재 김민정 김민제 김민종 김민주 김민준 김민지 김민찬 김민태 김민혁 김민희 김바다
김백례 김백민 김백순 김범미 김범준 김벼리 김별하 김병구 김병국 김병기 김병래 김병만 김병무 김병성 김병수 김병숙 김병일 김병전 김병준 김병지 김병진 김병철 김보경 김보라 김보민 김보배 김보애 김보영 김보현 김보형 김보희 김봉규 김봉린 김봉석 김봉선 김봉순 김봉신 김봉애 김봉자 김봉태 김부성 김분옥 김사랑 김사름 김삼현 김상섭 김상숙 김상식 김상애 김상옥 김상우 김상욱 김상윤 김상준 김상중 김상철 김상협 김상호 김상훈 김상희 김새봄 김서경 김서연 김서영 김서윤 김서현 김서혜 김서희 김석기 김석순 김석정 김석중 김석진
김석한 김석훈 김선경 김선구 김선도 김선미 김선빈 김선아 김선애 김선영 김선우 김선자 김선정 김선형 김선화 김선희 김설우 김성곤 김성관 김성국 김성규 김성근 김성기 김성도 김성령 김성미 성 민 김성배 김성부 김성수 김성숙 김성연 김성엽 김성영 김성옥 김성욱 김성운 김성윤 김성은 김성일 김성자 김성재 김성제 김성준 김성중 김성지 김성진 김성철 김성태 김성한 김성현 김성혜 김성호 김성화 김성회 김성훈 김성희 김세근 김세민 김세은 김세중 김세진 김세환 김세희 김소망 김소선 김소연 김소영 김소은 김소정 김 솔 김송이 김수미
김수민 김수빈 김수아 김수엘 김수연 김수재 김수정 김수지 김수진 김수현 김수혜 김수호 김수환 김수희 김 숙 김숙겸 김숙분 김숙자 김숙희 김순례 김순애 김순영 김순예 김순욱 김순임 김순자 김순철 김순화 김순환 김순희 김슬우 김승곤 김승구 김승균 김승식 김승원 김승윤 김승찬 김승현 김승환 김시란 김시온 김시우 김시윤 김시은 김 신 김신애 김신영 김신희 김아연 김아영 김아인 김안나 김애련 김애리 김애선 김양덕 김양민 김양순 김양임 김에스더 김엘림 김여경 김여진 김연규 김연서 김연성 김연수 김연옥 김연우 김연욱 김연이 김연자
김연진 김연호 김연휘 김연희 김영걸 김영광 김영기 김영란 김영록 김영롱 김영림 김영미 김영민 김영복 김영서 김영선 김영수 김영숙 김영순 김영신 김영실 김영애 김영엽 김영옥 김영욱 김영원 김영이 김영익 김영인 김영자 김영재 김영준 김영진 김영철 김영탁 김영화 김영효 김영훈 김영휘 김영희 김예건 김예규 김예나 김예닮 김예든 김예린 김예림 김예범 김예선 김예설 김예성 김예영 김예원 김예은 김예일 김예주 김예준 김예지 김예진 김예찬 김오기 김오녀 김 옥 김옥경 김옥금 김옥분 김옥순 김옥연 김옥영 김옥자 김옥진 김옥화 김옥희
김온유 김완규 김완수 김완정 김외생 김외수 김요나 김요섭 김요엘 김요주 김요한 김용국 김용근 김용기 김용길 김용석 김용선 김용재 김용주 김용준 김용철 김용해 김용훈 김용희 김우선 김우진 김우현 김욱동 김운송 김원경 김원곤 김원기 김원석 김원영 김원용 김원자 김원창 김원철 김원태 김원호 김월련 김유건 김유경 김유기 김유리 김유림 김유미 김유석 김유선 김유식 김유신 김유열 김유옥 김유진 김윤경 김윤솔 김윤수 김윤숙 김윤아 김윤재 김윤정 김윤채 김윤화 김윤환 김윤후 김윤희 김 율 김 은 김은강 김은경 김은규 김은란 김은비
김은빈 김은서 김은성 김은숙 김은순 김은아 김은영 김은유 김은율 김은임 김은정 김은중 김은지 김은찬 김은철 김은하 김은한 김은향 김은혜 김은희 김응주 김의상 김의성 김의송 김의실 김의준 김이레 김이맥 김이삭 김이서 김이안 김이한 김이헌 김인경 김인덕 김인수 김인숙 김인순 김인식 김인의 김인자 김인철 김인태 김인학 김인한 김인희 김일순 김일혜 김자영 김자원 김장성 김장연 김장호 김장환 김재동 김재민 김재범 김재분 김재빈 김재섭 김재숙 김재순 김재연 김재오 김재옥 김재완 김재웅 김재원 김재은 김재철 김재혁 김재현 김재환
김재훈 김재휘 김재희 김점동 김점례 김점숙 김 정 김정광 김정근 김정길 김정남 김정단 김정도 김정란 김정례 김정림 김정미 김정민 김정배 김정선 김정수 김정숙 김정순 김정아 김정애 김정연 김정예 김정옥 김정욱 김정운 김정원 김정유 김정은 김정일 김정임 김정진 김정태 김정한 김정해 김정현 김정협 김정혜 김정호 김정화 김정후 김정훈 김정희 김제동 김종근 김종남 김종락 김종만 김종무 김종문 김종복 김종선 김종성 김종수 김종숙 김종순 김종식 김종원 김종율 김종일 김종천 김종철 김종택 김종필 김종하 김종호 김종화 김종환 김종훈
김주강 김주만 김주미 김주성 김주안 김주연 김주영 김주왕 김주원 김주은 김주일 김주현 김주호 김주환 김 준 김준서 김준성 김준수 김준식 김준엽 김준영 김준우 김준하 김준형 김준호 김준희 김중구 김중식 김중우 김지겸 김지미 김지민 김지범 김지석 김지선 김지성 김지수 김지연 김지영 김지오 김지온 김지용 김지우 김지웅 김지원 김지유 김지은 김지한 김지현 김지혜 김지호 김지화 김지후 김지훈 김지희 김 진 김진규 김진례 김진석 김진선 김진성 김진수 김진숙 김진순 김진아 김진영 김진옥 김진우 김진웅 김진원 김진일 김진주 김진현
김진호 김진화 김진희 김 찬 김찬규 김찬미 김찬배 김찬수 김찬옥 김찬희 김창범 김창섭 김창숙 김창순 김창운 김창제 김창표 김창회 김창훈 김채원 김채윤 김채은 김채호 김채홍 김천섭 김 철 김철기 김철우 김철호 김청자 김추종 김춘규 김춘미 김춘자 김춘하 김춘화 김춘희 김충일 김치언 김치환 김탁현 김태경 김태구 김태균 김태림 김태민 김태민 김태성 김태연 김태엽 김태영 김태완 김태우 김태웅 김태원 김태위 김태윤 김태준 김태준범 김태진 김태하 김태혁 김태현 김태호 김태화 김태환 김태훈 김태훈 김택길 김택천 김평옥 김평제 김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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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김필중 김필진 김하규 김하람 김하랑 김하린 김하명 김하목 김하선 김하연 김하영 김하온 김하원 김하율 김하은 김하음 김하임 김하준 김하진 김학송 김학수 김학애 김학연 김학우 김한나 김한욱 김한준 김한중 김항규 김해련 김해린 김해빈 김해아 김해정 김행순 김향란 김향례 김향선 김향숙 김향순 김향연 김향희 김헌백 김헌유 김 혁 김 현 김현경 김현균 김현련 김현미 김현서 김현석 김현성 김현수 김현숙 김현순 김현아 김현영 김현우 김현점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중 김현진 김현천 김현철 김현태 김현호 김형근 김형단 김형도 김형모 김형민 김형석 김형선 김형순 김형자 김형준 김형진 김형철 김형태 김혜경 김혜란 김혜련 김혜리 김혜림 김혜미 김혜민 김혜빈 김혜선 김혜숙 김혜연 김혜영 김혜원 김혜윤 김혜자 김혜정 김혜주 김혜진 김호근 김호윤 김호중 김호필 김호현 김호환 김홍관 김홍분 김홍순 김홍영 김홍주 김홍희 김화랑 김화성 김화영 김화용 김화자 김화정 김화진 김환봉 김효경 김효숙 김효영 김효은
김효정 김효진 김후자 김훈겸 김훈황 김휘순 김휘준 김흥수 김흥식 김희경 김희규 김희령 김희선 김희수 김희숙 김희영 김희율 김희자 김희정 김희주 김희준 김희진 김희찬 김희철 나 건 나경진 나 라 나명박 나미연 나미현 나범석 나봉춘 나상근 나선미 나선일 나성안 나성진 나수경 나숙자 나승일 나승초 나시율 나애리 나연숙 나영균 나예담 나예림 나예원 나예진 나용주 나우영 나운수 나의성 나이슬 나인호 나일석 나준서 나준혁 나지수 나철규 나하람 나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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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음 나현옥 나호열 나희주 남 경 남궁경애 남궁단 남궁하민 남궁하영 남기웅 남기일 남나리 남나영 남다연 남다희 남민지 남상봉 남서영 남서진 남석현 남석희 남성현 남수영 남연영 남연재 남영민 남영희 남예준 남윤석 남윤성 남윤재 남윤철 남윤호 남은주 남정민 남정수 남정연 남정현 남정희 남주하 남평식 남하연 남하은 남하임 남하준 남혜진 남호진 남효봉 남희승 넥스모 노경미 노경자 노경주 노경준 노경호 노경환 노군자 노금자 노남은 노담희 노대은 노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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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3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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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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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3만원 미만 류금정 김경순 한영란 김수완 박순이 김민수 서명희 김영옥 김종찬 박재홍 최영경 정찬영 박지영 석금화 박동옥 강의진 조현숙 김이현 오명조 정한나 김갑동 김영주 박명근 권영수 황성연 이은진 이명현 황수연 조의제 이선령 황은혜 조의태 노재환 최윤자 정인애 방정애 김장섭 강임화 김지숙 김영재 전만귀 이연주 정점옥 정정희 조성태 윤정숙 이은주 조시현 임예정 김대옥 김상희 곽미란 박은교 이영인 이흥화 윤현숙 엄지은 이진주 장경숙 엄성주 오상철 정은화 황선희 오유승 이정자 황삼진 오민희 김은주 김상희 박소연 신재수 이병해 정루리 최상도 서상욱 정진수 권영섭 서노아 하진주 장원익 서성희 신정묵 전정자 조명호 박창규 김주리 유성임 박민성 노순이 손정민 박윤서 영남꽃 손정윤 이현영 직매장 유금주 변상혁 석순자 박은경 변예영 김경원 박가람 변예준 박복랑 임연수 김선화 이선화 심관용 이창용 신규민 한지원 이지명 한희숙 최혜윤 오창호 김은영 김순국 오미옥 박재우 김수지 강석순 우혜선 박종찬 양정화 우청아 김은미 권명순 우혜선 박정자 김옥희 채성준 윤동환 정태오 차연순 백규하 한상하 최미린 백승희 최규숙 조상덕 백서희 안윤경 조의수 천경순 서채원 전옥재 안광훈 최종렬 최 원 권영도 최진솔 최삼국 천현옥 최예진 박선영 전 구 최진겸 박요한 박 애 김태희 이동임 한나헬 김영숙 강동희 몰 드
정동성 정연희 정연재 김남희 손수진 장기숙 신유림 이수호 권예주 박준호 신노미 이순기 정경아 김경구 이정옥 장미경 김정희 허채욱 이복남 안운영 이미경 이태권 최미숙 박성환 오승환 고순희 안병용 손경자 김외숙 다복이 박수진 류영욱 강경선 한영미 박미자 임승미 류민찬 정진숙 이유주 유광열 추일호 추효은 추유근 윤영훈 추성근 추서현 권경혜 손창영 안영숙 윤상만 김완수 이종남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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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0만원 이상 김광태 지형석
개인 3만원 이상
개인 3만원 이상 강종철 김광자 김 선 김선규 김인택 나세나
박경애 박철수 배찬우 선종승 선해정 신동복
원오연 정혜영 이승기 진은주 이연순 최대성 이영진 장선주 정인애
개인 3만원 미만 강갑림 김대성 김순곤 강남이 김대용 김순자 강련이 김덕순 김승균 강문옥 김도희 김승기 강민옥 김동례 김승민 강세영 김동민 김시안 강승희 김동선 김시은 강신복 김동엽 김신영 강양임 김동현 김신호 강정미 김만경 김신화 강정숙 김명주 김양님 강정은 김명진 김에스더 강철웅 김명철 김영미 강 현 김문수 김영숙 강혜진 김미경 김영승 고민경 김미라 김영애 고순자 김미선 김영자 고양숙 김미옥 김예랑 고연남 김미자 김예린 고요한 김미정 김예미 고우리 김미진 김예성 고유미 김미홍 김예술 고은선 김미화 김예영 고재모 김민경 김예지 고진아 김민규 김예찬 고효덕 김민석 김옥란 곽민슬 김민자 김완진 곽애란 김민정 김용대 곽현주 김민지 김용선 구운서 김민철 김우열 구주찬 김민희 김유길 구희문 김별아 김유정 권은혜 김병언 김유희 김건헌 김병재 김윤수 김건호 김보남 김윤정 김경란 김복순 김윤현 김경미 김복희 김 율 김경애 김부자 김은비 김경원 김상섭 김은빈 김경주 김상철 김은숙 김경호 김샤론 김은율 김경희 김서영 김은일 김계순 김석훈 김은자 김고은 김선영 김은주 김광민 김선홍 김은향 김광우 김선후 김은혜 김광춘 김성린 김은후 김귀님 김성수 김인숙 김규철 김성예 김인순 김근현 김성진 김자옥 김금자 김세린 김재복 김기수 김세종 김재용 김기준 김소윤 김재윤 김기현 김송이 김재이 김기훈 김수민 김재필 김남걸 김수아 김재형 김남용 김수영 김재후 김내단 김수진 김정례 김다인 김수현 김정미 김대건 김숙희 김정순
김정안 김정애 김정은 김정하 김정훈 김정희 김종례 김주신 김주아 김주영 김주은 김주찬 김준서 김준석 김준영 김 지 김지상 김지선 김지연 김지유 김진주 김진희 김창완 김창일 김태랑 김태원 김태윤 김하율 김한서 김현경 김현길 김현민 김현서 김현수 김현승 김현정 김현진 김현호 김형세 김형수 김혜숙 김혜자 김혜정 김홍유 김환희 김효남 김효은 김효진 김희선 김희슬 깅선진 나일성 나정은 나하영 나현빈 나현준 나혜정 남믿음 남사랑 남상해
남소망 남애선 남은강 남은서 남은찬 남해가든 노선희 노연준 노원공 노지원 류금자 류남주 류덕례 류미경 류세영 류순영 류인천 류하영 명정희 모 선 모은결 모한결 문미자 문민지 문병철 문성선 문숙영 문순심 문승희 문영민 문예찬 문원단 문은서 문정선 문준우 문지혜 문진모 문철민
문현민 민채원 민혜원 박귀자 박근배 박금남 박금옥 박기덕 박기복 박난숙 박대원 박명옥 박미경 박민경 박상길 박서율 박서진 박선경 박선영 박선주 박성란 박성범 박성자 박성창 박성호 박성화 박수분 박숙자 박숙희 박승현 박승희 박신자 박연순 박영균 박영님 박영석 박영이 박원주
박은순 박은식 박은실 박은정 박은주 박인주 박종대 박종렬 박종철 박주리 박주성 박주영 박주혁 박지민 박지영 박지온 박찬희 박창규 박창현 박철민 박철한 박춘지 박태호 박해숙 박현진 박혜숙 박홍비 박효준 방성은 방신애 배나영 배다윤 배병철 배성은 배순님 배승례 배우자 배원희
배종찬 배준성 배향순 백국석 백민경 백송이 백윤영 백종욱 백현진 서강원 서길종 서명숙 서미정 서성순 서성주 서수지 서요한 서인숙 서정미 서종국 서지연 설다빈 설다은 설예은 성윤경 손봉래 손성웅 손장선 손효순 송다솔 송다영 송다은 송덕선 송상덕 송영래 송영종 송은주 송정란
단체 10만원 이상 다스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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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이세형 이순례 이순화 이예자 이예지 이원석 이은혜 이은화 이점숙 이정엽 이찬진 이현희 임다해 임미애 임병채 임은규 임현지 임혜영 장민정 장선호 장영복 장철근 장홍석 전경식 전서희 전인자 전장덕 전정호 전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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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남 한명희 한에스더 한영임 한정희 함동경 허대례 허만위 허영광 허재영 허정애 허필산 황선희
단체 10만원 이상 광양순복음우리교회 단체 3만원 이상 광영천산교회 순천평안교회 단체 3만원 미만 로뎀교회 평안교회 권사회 나실인교회
가장 아름다운 헌신! 월 1만원으로 1분의 방송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단체 3만원 미만 광주제일교회 마중물농장 새밝교회 에벤에셀교회 첨단행복교회
오직 복음만을 전하는 방송, 북한에서도 들리는 극동 방송을 통해 통일의 그날과 북한의 복음화가 속히 올 것을 믿습니다. 남한과 북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시 아 17억 영혼의 구원을 위해 선교사가 갈 수 없고, 교 회가 없는 곳까지 극동방송 전파를 통해 생명의 복음 을 전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은 순수복음방송으로 교회와 방송가족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도와 물질로 방 송사역에 동참하는 분들을 전파선교사로 모십니다.
전남동부지사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역에 동참해 주십시오.
단체 3만원 이상 주찬양교회
T. 061-650-3800
전파선교사 가입문의 개인 10만원 이상
서울
Tel. 02-320-0456
제주
Tel. 064-713-8100
개인 3만원 이상 김영미 박철주 이옥주 황은유 김효은 백종옥 장유진 박선자 이송범 하지연
대전
Tel. 042-828-9330
창원
Tel. 055-269-9810
영동
Tel. 033-638-9000
개인 기타
목포
Tel. 061-284-9000
포항
Tel. 054-256-3000
울산
Tel. 052-256-2000
부산
Tel. 051-759-6000
대구
Tel. 053-770-3000
광주
Tel. 062-373-1000
원용식 이순옥 이철우
강귀환 강동수 강수경 강순례 강순임 강안호 고길문 고선희 공태원 곽형신 구정순 권철승 김경미
김경아 김경우 김기호 김난희 김남규 김대모 김덕현 김란영 김란희 김미엽 김미자 김미진 김미해
김민철 김병수 김봉수 김빛나라 김선자 김성수 김세미 김수광 김애리 김영길 김영민 김영애 김영희
김온유 김윤호 김익수 김인옥 김재남 김정금 김준영 김지윤 김진아 김찬수 김채경 김태훈 김하랑
전남동부
Tel. 061-650-3800
LA
Tel. 001-1-562-448-1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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