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방송선교지 2019 3+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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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4월호


MARCH + APRIL 2019 Vol.181 발행처 (재)극동방송 주소 (04067)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등록번호 마1180(1985. 9. 21) 발행인 김장환 편집인 한기붕 기획 김경화 취재 이정민 번역 김창수, FEBC-Korea in Los Angeles 디자인·제작 디앤씨 편집 및 광고문의 02.320.0500 극동방송 언론홍보국 언론보도팀

표지설명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까지 감당하셨던 예수님! 하지만 부활의 영광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부활의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가득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Jesus Christ who so loved us as to give his life on the cross defeated the power of death by Resurrection. May the joy of Christ's resurrection be upon all of us!

Focus 10 간절한 기다림의 응답으로 탄생하는 전북극동방송 “전북극동방송을 통해 전라북도가 전라복(福)도로!” 13 광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순회연주여행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16 마틴루터 킹 탄생 90주년 기념 예배, 김장환 목사 축사 “킹 목사 탄생 90주년 기념 예배에서 전한 대한민국의 꿈” 17 극동방송 백령도 FM 중계소 설립을 위해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18 제 28회 한국 군종목사단 영성수련회

Expert 22 전문인 인터뷰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박홍준 장로 “의료선교! 전도의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25 크리스천 아티스트 탤런트 하희라 권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의 길입니다!” 28 FEBC PEOPLE 극동방송 구미운영위원장 손주식 장로 “극동방송 구미스튜디오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Broadcast

Channel

32 우린 주안에 한가족 부산극동방송과 함께 동역하는 가족들의 보람과 소망

46 제주 | He’s Changing Me!

34 지금 북한은 ⋯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합시다”

48 창원 | 2019 창원극동방송 아버지 세미나 [그 이름! 아버지!]

36 요한씨네 <인턴>

50 영동 | 북한과 강원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

38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김지현 집사 인터뷰 “극동방송을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어요!”

52 울산 | 브라보! 마이 처치!

40 창조의 소리 제1화 기절은 사랑이다 42 2019 가스펠 싱어 “찬양으로 세상을 밝힐 최고의 목소리를 찾습니다!” 43 제13회 극동PK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47 대전 | 변치 않는 복음, 같이 가는 방송 49 목포 | 자유케 하리라! 51 포항 | 자유케 하리라! 53 부산 | 주여! 350만 부산의 영혼들이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54 대구 | 2019년 주님의 비전을 향하여! 55 광주 |말씀으로 시작하는 은혜로운 하루 56 전남동부 | 찬양선교사, 빛을 들고 세상으로! 57 전북 |구원의 기쁜소식이 전북지역에 울려퍼집니다! 58 LA |극동방송 프로그램 청취 확대를 위해


Greetings Hallelujah, He is Risen!

영원한 생명 우리에게 주셨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린도전서 15장 21절)

할렐루야!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그 은혜와 사랑의 깊이를 우리가 측량할 수 없으나 매일의 삶에서 감사와 천국소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극동방송은 부활의 기쁜 소식을 땅 끝까지 전파하여 많은 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방송을 시작하는 전북극동방송도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권오영 극동방송 전국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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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훈 극동포럼 회장

조용근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이일철 극동방송 청장년운영위원장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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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 소 엽 권사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십자가는,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을 받든 아들의 온전한 순종과 아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숨죽여 우셨을 아버지의 찢어지는 가슴 속 우주적 사랑이 맞닿아 잉태된 놀라운 사랑 그 엄청난 사랑은 마침내 하늘도 감동시켜 부활의 은총 주셨으니 이는 인류에게 주신 최대의 축복, 하늘의 상급 구원의 은혜일레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나와 하나님 사이 죄의 구름 걷히고 나와 너 사이 막힌 벽이 허물어지고 하늘과 땅이 맞닿아 비로소 흐르는 통회의 눈물 속에 달빛으로 살아오신 이여 부활의 날개를 저에게로 달아주시어 죄의 구름 뚫고 저 햇빛 쏟아지는 창공을 날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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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e b c

10 간절한 기다림의 응답으로 탄생하는 전북극동방송 “전북극동방송을 통해 전라북도가 전라복(福)도로!” 13 광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순회연주여행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16 마틴루터 킹 탄생 90주년 기념 예배, 김장환 목사 축사 “킹 목사 탄생 90주년 기념 예배에서 전한 대한민국의 꿈” 17 극동방송 백령도 FM 중계소 설립을 위해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18 제 28회 한국 군종목사단 영성수련회

마가복음 16장 6절 (개역개정)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Mark 16:6 (NIV)

“Don’t be alarmed,” he said. “You are looking for Jesus the Nazarene, who was crucified. He has risen! He is not here. See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focus

“전북극동방송을 통해 전라북도가 전라복(福)도로!” “Launching of FEBC-Korea, N. Jeolla is God’s Gift”

10년의 기도, 그리고 간절한 기다림의 응답으로 탄생하는 전북극동방송 FEBC-Korea, N. Jeolla is the Fruit of Our Prayers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 사랑은 부활의 기쁨으로 이어지고 기쁨은 모든 영혼이 함께 나누는 구원의 소식이 되어

간절한 기도의 응답

땅을 적시고 천상으로 인도하니, 바로 극동방송이다. 극동방송이 이제 전라북도 130만 영혼에게도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전북극동방송이 설립되기까지 과정과 앞으로 포부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극동방송 익산본부는 2008년 미륵산 중계소 허가를 받아 2010 년 11월 1일 익산시에 스튜디오를 개설해 방송선교사역을 시작 했다. 그러나 전라북도 지역에는 난청 지역이 많았다. 특히 전 라북도는 30%가 넘는 높은 복음화율을 자랑하면서도 이단과 타 종교의 성지가 위치해 영적 전쟁이 강한 지역으로, 많은 성 도들의 순수복음방송을 향한 갈망이 컸다. 익산운영위원들과 중보기도팀은 지난 10년간 매주 목요일 마다

간절한 사명을 나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의 것이라는 말씀처럼 선포하고 실상으로 바라본 결과, 드디어 전북극동방송의 개국이라는 기쁜 소식을 지 역에 전하게 되었다. 극동방송이 전라북도에 생길 리가 없다고 말 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함께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꾸준한 믿음이 승리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속박되고 갇힌 영혼을 자유케 하라!

끊임없이 방송사에 모여 기도했다. 드디어 지난 9월 20일, 정부

지난 2월 중순, 전북극동방송을 위한 철탑 보강공사와 함께 송

로부터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부안 등 전북 전역을 가청

신기 및 안테나 등을 모두 설치했다. 기존 익산본부 중계소를 통

권으로 하는 FM91.1MHz 전북극동방송으로 허가를 받았다.

해 대전극동방송의 프로그램들을 이어받아 90W로 송출하던 곳 에서 이제는 전북의 130만 도민들을 바라보며 1kW출력으로 더

역경과 고비 초기에는 익산본부를 설립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간절한 기도 와 많은 이들의 진심 어린 도움으로 중계소를 여는 데는 성공했 지만, 곧 이뤄질 것 같았던 전북극동방송 허가는 기약 없는 막연 함과 마주하게 됐다. 처음 함께 나누었던 관심과 열정은 시간이 지나며 식어갔고, 출구가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전 북극동방송의 개국을 확신하는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믿음을 지켜 나갔다. 그렇게 운영위원들은 매주 목요일 새벽마다 모여 기도로 도왔고, 익산본부에서는 지역 교회와 함께 전도 프로그 램(Free Prayer)을 펼치며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극동방송의 10

멀리 깨끗한 음질로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심순택 익산운영위원장은 익산본부가 설립될 때부터, 방송사 연 주소를 마련해주고 방송 선교를 위해 눈물로 기도의 자리를 지 켰다. 그는 전북극동방송이 새 연주소로 이전하고, 송신탑 증축 과 새롭게 설치된 고출력 안테나를 바라보며 “지역의 많은 목회 자와 성도들은 기도의 응답으로 개국이 되는 전북극동방송이 복 음화율이 정체되어있는 전라북도에서 죽어가는 이들을 살리고 성도를 세우는 방송이 되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타 종교의 성지가 위치해있고 사이비 이단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영적인 전쟁이 치열한 지역이기에, 앞으로 극동방송을 통해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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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전북극동방송은 참된 기독교가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의 역사가 무엇인지 이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목소리가 되고자 한다.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전북지역에 기독교 문화 발전을 이 끄는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외 롭고 소외된 이들을 감싸며, 구속과 속박으로 매인 자들을 자유케 하는 이 시대 진리의 소리, 복된 소식인 예수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We Are Not Performers, but Worshippers!”

광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순회연주여행 FEBC-Korea, Gwangju Children’s Choir U. S. Mission Trip

광주극동방송 39명의 어린 찬양선교사들이 13일간의 미주순회연주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자모와 스탭들을 포함한 총 50명의 찬양 선교사들은 애틀랜타, 템파, 찰스턴, 버밍엄 등 미국 남부를 13일간 순회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껏 전했다. ‘나는 연주자가 아니고 예배자입니다’라는 아이들의 고백이 있었기 때문인지, 합창단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성령님의 충만한 임재와 감격이 현장에 모인 모든 사람 들에게 덮이는 귀한 체험들이 이어졌다. 이번 순회연주까지 3번이나 미주 순회연주를 다녀온 교사들과 자모회 임원들마저도 이번 연주 여행 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눈물과 감격의 일정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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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천사들이 동행한 찬양선교여행

자랑스런 ‘KOREA’의 위상을 크게 높인 선교여행

하나님의 기적은 미국 입국심사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아이들의 공연은 첫 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애틀랜타에

단원들이 미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줄서서 기다리며 ‘Let it

있는 Christ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는 교회가 생긴

shine’을 아카펠라로 부르는데, 아이들의 찬양에 큰 감명을 받

이래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적이 없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은 입국심사 책임자가 달려나와 우리 합창단원들을 별도의 입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몰려와 본당 밖에서 영상을 통해 단원들의

국심사장으로 안내하여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는

공연을 봐야 했고, 이 날 공연은 애틀랜타 지역신문에 대서특필

배려를 받게 된 것이다.(심지어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든 예외없

되며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 해야 하는 지문입력도 하지 않았다!) 입국 심사원들은 너나

김장환 목사님은 방문하는 주요 도시마다 현지에 있는 한국전

할 것 없이 현장에서 앙코르를 외치며 몇 곡의 찬양을 더 요청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특별히 준비한 메달을 걸어주시며 격려

했고, 어느새 공항 입국심사장이 작은 콘서트장이 되는 진풍경

해 주셨다. 특별히 ‘당신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이렇

이 벌어지게 되었다.

게 한국에서 귀한 합창단이 와서 미국을 축복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는 말씀을 하실 때는 노병(老兵)들 대부분의 눈시울이 감

이뿐만이 아니었다. 미국 현지에서 몸이 좋지 않은 단원이 나올

격으로 뜨거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때면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한 천사같은 성도님들과 현지 의료진

합창단은 흑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Elite Scholars Academy

을 연결해 주셔서 너무나도 순적하고 편안하게 회복하도록 도와

에서도 공연을 했다. 수많은 현지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며 한국

주셨다.

에서 온 작은 천사들의 찬양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별히 이 공연에는 한국의 YTN 특파원이 직접 취재를 나와서 ‘한인사

모든 일정 가운데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어디선가 갑자기 도움의

회와 흑인사회의 가교(架橋)역할을 하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

손길을 베푸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기적이 계속되었다. 말

단’을 주제로 보도를 전했다.

그대로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가는 곳마다 경험하게 되 었던 것이다. 아이들을 인솔하는 스탭들과 자모들 모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감격의 연속이었다. 14

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는 것이다. 단원들은 Truett McConnell University, Charleston Southern University, Samford University 등 3개의 대학과 여러 현지 중고 등학교들에서 공연을 했고, 학교 구석구석을 안내 받으며 둘러 볼 기회를 얻었다. 심지어 대학 음악학과 수업에 초청을 받아 현 지 대학생들과 함께 화음을 맞춰 찬양을 함께 부르는 특별한 경 험도 할 수 있었는데,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적지 않은 단원들이 ‘나 중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선교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마틴 루터킹 추모 예배’에 서의 특별 공연이었다. FOX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 던 이 공연에서 광주어린이합창단은 아름다운 한복과 함께 ‘Spiritual Medley’와 ‘God Bless America’ 두 곡을 선보였 는데, 미국 연방정부의 지도자들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일 제히 기립하여 환호와 갈채를 보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 다. 이날 특별 메시지를 전했던 김장환 목사님은 “남한과 북한 이 복음으로 통일되는 그 날을 꿈꾼다”며 “한국전쟁 당시 미군 하우스 보이 출신인 본인이 세계적인 복음전도자가 될 수 있었 던 스토리를 소개하며, 이 또한 킹 목사의 자유와 인권정신이 낳은 열매”라고 강조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비전’과 ‘사명’을 발견한 찬양선교여행 이번 미주 순회연주의 특징은 미국 현지 학교생활과 문화를 생 15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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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킹 목사 탄생 90주년 기념 예배에서 전한 대한민국의 꿈!’

We Are Committed to Spreading the Gospel to the Ends of the Earth!

극동방송 백령도 FM 중계소 설립을 위해서

‘A Korean Dream at the 90th Anniversary of Martin Luther King Jr.!’

Prayer for a FEBC-Korea Relay Station

마틴 루터 킹 탄생 90주년 기념 예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축사 도 끝까지 인내하며 백령도를 향한 복음의 열정을 포기하지 않

Special message delivered by Dr. Billy Kim at the Martin Luther King, Jr. Annual Commemorative Service

았다. 한편 이런 어려운 발걸음 뒤에 또 다른 어려움도 있었다. 백령도는 북한과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군부대가 많아서 출입에 많은 제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난관들은 하나님의 도우 심으로 하나둘씩 뚫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드디어

통해 보여준 것처럼, 우리도 세상의 모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

설립허가를 받게 되었다.

해 끝까지 그들을 도와야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추모예배에서 광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래퍼 레이

극동방송은 백령도 중계소의 시설 설치공사 및 시험방송을 거쳐

에마뉴엘, 그래미상 수상자 비비 와이넌스 등의 특별공연도 있

올 상반기에 주파수 FM 106.9MHz, 출력 500W로 정규방송을

었다. 폭스TV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 이 날 행사에서 광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밝고 자신있는 표정으로 ‘Spiritual Medley’, ‘America the Beautiful’ 두 곡을 불렀으며, 예배당 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기립 박수와 환호로 합창단의 공연에 호

송출할 예정이다. 이제 곧 극동방송의 양질의 콘텐츠가 백령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FM 중계소를 통해 그대로 서해 최북지역인 백령도, 대청도 등 지에서도 송출될 것이며 지역 도민들은 누구나 극동방송을 통해 365일 24시간 복음방송을 마음껏 청취할 수 있게 된다.

응했다. 킹 목사는 1968년 암살을 당해 39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 기 전까지 인종차별 철폐와 평등을 위한 비폭력 투쟁을 이끌어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하신

복음방송의 뱃고동이 이제 서해 최북단 섬에도 메아리치게 된다. 서해

지상명령은 영혼 구원이었다. 우리 믿는 자들에게 최고의 사명

깊은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어부들은 베드로처럼 복음을 들으며 그물

은 바로 전도이다. 이 전도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24

을 건져 올릴 날이 머지않았다. 서북도서 지역 주민들은 깨끗한 복음

시간 365일 방송을 통해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온 극동방송은

방송을 들으며 하나님과 더욱더 깊은 교제를 나눌 꿈에 부풀어 있다. 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벤에셀 침례교회에서에서 열렸다. 이

큰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작은 섬 지역 구석구석까지도 복음을

금은 불가능하지만 언젠가 이 복음의 메아리가 북녘 땅 끝까지 닿는

날 추모예배에는 인권 단체인 EJI(Equal Justice Initiative)

전하고자 ‘극동방송 백령도 FM 중계소’ 설치를 계획하고 기도로

날이 온다면 굳게 닫힌 38선의 자물쇠도 풀리게 되리라 소망해본다.

의 브라이언 스티븐슨 창립자와 크리스 카 법무장관 등 국내외

준비하고 있다.

저명인사들과 한국의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참석해 축

극동방송의 ‘백령도 FM 중계소’ 설치 목적은 서북도서 지역(백

사를 전했고, 루시 맥배스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키이샤 랜스

령도, 대청도) 주민들을 비롯하여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민들 그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 등 정치권 인사들도 다수 참석 했다.

리고 국군장병들에게까지도 깨끗한 음질의 복음방송을 24시간

침례교 세계연맹(Baptist World Alliance) 회장을 역임한 김

마음껏 청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날’인 지난 1월 21일(월) 오전 10시(현지시 간), 킹 목사 탄생 90주년 기념 및 사망 51주기 추모예배가 미

온 흑인 지도자로, 연방정부는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공휴 일로 지정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장환 목사는 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인 “I have a dream(나에 게는 꿈이 있습니다)”을 인용해 남한과 북한이 복음으로 통일되 는 그 날을 꿈꾼다는 메시지를 전해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 었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미군 하우스 보이 출신인 본인이 세계 적인 복음전도자가 될 수 있었던 스토리를 소개하며, 이 또한 킹 목사의 자유와 인권정신이 낳은 열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킹 목사가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라고 외친 것을 그의 전 생애를 16

준비과정이 그리 녹록지만은 않았다. 먼저 기술적 검토를 위한 준비과정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해무로 인해 인천항에서의 출항 이 지연되는 것은 다반사였고, 아예 기상악화로 운항이 자주 취 소되기도 했다. 힘겹게 출항을 하는 날이면 이내 출렁이는 파도 와 4시간 동안의 힘겨운 씨름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복음전파 를 향한 극동방송의 사명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감수하고서라 17


focus

재충전과 쉼의 시간

제 28회 한국 군종목사단 영성수련회 The 28th ROK Military Chaplains’ Spiritual Retreat

“자유케 하리라! (Ye Shall Be Free)”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 련회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군종목사와 가족 7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청년선교의 땅끝 최전방 철책부대에서부 터 제주 공군기지, 백령도 해군기지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 서 수련회장을 찾아왔다. 연 1회 시행되는 이 수련회는 군선교 사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군선교 현장에서 발전적 선 교전략을 수립하며, 영적 재충전을 통해 헌신과 결단을 다짐하

해 뜨는 독도부터 해 지는 서해 끝까지, 휴전선부터 저 남해 마라도 끝까지 대한민국 영토, 영공, 영해를 60만 대군이 물샐 틈 없이 지

는 시간이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극동방송의 적극적인 후원 아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

키고 있다. 목숨을 초개처럼 버릴 수 있는 장병들이 있기에 나라의 평화가 있고 겨레의 행복이 있다. 이 60만 군인의 우렁찬 군화소리

래, 처음으로 군종목사 전 가족이 함께 모여 ‘재충전과 쉼’을 얻

과 극동방송에 감사드립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국군종목사

뒤에는 거룩한 말씀이 있고, 60만 군인의 빛나는 총검 뒤에는 영적 구원의 기도가 있다.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영적으로 돌

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단장 대령 노명헌 목사(육군군종실장)는 “이번 수련회를 위해 적

말씀으로 새힘을 !

사를 드립니다. 수련회를 통해 군선교 현장의 의미를 재생산하

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께 큰 감

보고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군종목사단이다. 이 군종목사단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제 28회 한국군종목사단 영성수련회가 지난 2월 19일(화)부터 21일(목) 까지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적극적인 후원 가운데 한국군종목사단 및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의 주최로 오크밸리 골프빌 리지에서 열렸다.

주 강사로 Dr.Dondi E. Costin 목사(전, 미 공군 군종감 / 현, Charleston Southern University 총장)가 말씀을 전했다. 그 는 영성시간에 설교를 통해 “군종목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 은 장병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힘있게 전하는 것이며, 우리의 어떠함을 넘어 오늘 이 세대의 기도온과 같은 이들에게 ‘큰 용사 여 일어나라!’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라고 군종 목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줬다. 곽선희 목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한홍 목사(새로 운 교회)도 특강을 맡아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장환 목사는 새 벽 성찬식을 통해 모인 이들의 영적일치와 회복을 도왔다.

는 돌봄, 회복, 충전이 있었으며 나아가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 억까지 만들게 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수련회 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군종단수련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극동방송 이사 장 김장환 목사는 “육십만 대군을 복음화하는 황금어장에서 수 고하는 군목 목사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돕게 되었습니다. 군 목을 하면서 대령으로 예편하려면 적어도 30번은 이사 다니면 서 애들을 전학시키는 등 어려움이 큰데, 이런 분들한테 한국교 회가 너무 무심하지 않은가 해서 극동방송이라도 그분들의 노고 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용기를 가지고 힘내시라는 의 미에서 돕게 되었습니다.”라고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수련회에 대한 소감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대위 류승현 목사(75보병사단)는 “사명을 받은 자로서 마땅히 행할 바를 행하고 있는 군종목사들을 섬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군복음화를 위한 쉼과 힘을 얻는 시간이 되 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그리고 조혜영 사모(철마교회)는 “이 번 기회를 통해 사모로서 군선교 현장에서 목사님과 하나됨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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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b c

22 전문인 인터뷰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박홍준 장로 “의료선교! 전도의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25 크리스천 아티스트 탤런트 하희라 권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의 길입니다!” 28 FEBC PEOPLE 극동방송 구미운영위원장 손주식 장로 “극동방송 구미스튜디오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누가복음 24장 5절 ~ 6절(개역개정)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Luke 24:5-6 (NIV)

"Why do you look for the living among the dead? He is not here; he has risen!"


Expert e

‘의료선교! 전도의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Medical Missions, an Important Path for the Future!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박홍준 장로

Q 안녕하세요 장로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가운데 2002년에 저와 뜻이 맞는 귀 전문 의사들과 함께 본원

A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이며 소리이비인후과 원장으로 환자

을 개원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귀에 대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들의 행복한 소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홍준 장로입니

들에게 더욱 편리한 진료 과정을 제공해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

다. 영락교회에서 의료선교부를 비롯해 대학부와 재정부에서

습니다.

주의 선한 청지기로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Meet Dr. Hong-joon Park, Head of Sori ENT Clinic and Chairman of Seoul Doctors Association

Q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어떤 기관이며 회장의 역할은 무엇인지요?

Q 원장님은 의사로서 어느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시는지요? A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언제든지 그들을 도울 수

A 서울특별시의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25개의 구(區) 분회

있다고 느낄 때가 가장 감사합니다. 영락교회 의료선교부에 소

와 30개 이상의 특별 분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3만여 명

속되어 국내외적으로 의료선교를 많이 펼치고 있는데요, 소외된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현대인의 귀는 혹사당하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침에 휴대폰 알람 소리에 잠을 깨고, 출근길 지

의사들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고요, 16개 시도의사회 중 가장

이웃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치료해줄 때 그들의 마음 문이 열

하철이나 버스에서 발생하는 소음공해로 하루를 시작한다. 모두에게 휴대전화가 보편화 된 요즈음,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

큰 기관입니다. 저희 서울특별시의사회는 먼저 환자와 의사 모

리는 것을 자주 봅니다. 처음에는 경계하던 그들이 정성 어린 치

리는 물론 여러 사람들과의 잦은 통화 등 늘 소리 속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특히 젊은이들은 이어폰을 종일 끼고 있어 소음성 난

두에게 가장 이상적인 진료 현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

료를 받은 후 마음의 문을 열고 더 나아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

청이 올 수도 있다고 의사들은 경고하고 있다. ‘소리’가 어느덧 ‘소음’이 된 세상이다.

다. 그리고 천만 시민들의 건강을 잘 지키고자 다양한 건강정보

접하는 모습을 보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경청’을 막는 ‘난청’의 고통을 덜어주는 귀 전문 병원이 있다. 오래된 귓병이나 ‘난청’ 환자에게는 더할 수 없는 희소식이다. 서울 청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장으로서 저는 이 조직이 원활하게 잘

그리고 선천성 난청인 어린아이들을 치료해준 후 그 아이들이

담동 소리이비인후과 원장인 박홍준 장로를 만났다. 귀를 기울여 인터뷰 기사를 읽으면 그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릴지도 모른다.

운영되도록 서울특별시의 모든 의사를 대표해서 헌신하고 있

건강하게 무사히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

귀 치료 외에도 예수님 사랑 ‘들려주기’가 그의 큰일 중 하나이다. 함께 만나보자.

습니다.

습니다. 치료받은 아이들이 학년을 올라갈 때마다, 그리고 사회 인이 되어서도 저를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나눕니다. 이렇게 치 료 후 건강하게 잘 자라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큰 감동을 받습 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Q 병원을 운영하시면서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많이 체험하실 텐데요,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한 가지 말씀해주세요. A 2006년 즈음일 겁니다. 우리 병원이 1년에 150명의 청각장

애인에게 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해주었습니다. 보통 큰 대학병 원도 1년에 평균 30명 정도 수술하는데, 우리 병원은 큰 종합병 원의 5배가 넘는 수술환자가 몰렸어요. 그러다보니 국세청에서 급하게 세무조사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인도네시아 오지로 이미 준비 중이었던 의료선교를 하러 가야 하는 상황에

Q 귀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이비인후과가 있다는 것을 많이들 모 르고 있습니다. 소리이비인후과는 국내 귀 전문 병원의 대표라고 해

변에서는 의료선교를 가지 말라고 말렸어요. 그렇지만 주님께

도 과언이 아니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특별히 귀 전문 병원을 설

모든 것을 맡기고 의료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우

립한 목적은 무엇인지요?

려와는 달리 오히려 ‘소리이비인후과는 깨끗하고 정직한 세무

A 최근 난치성 청각장애를 비롯한 귀 관련 질환들이 늘고 있습

처리를 하고 있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일

니다. 하지만 난치성 질환은 대부분 종합병원을 찾아가야 치료

을 우선순위로 하면 모든 것들이 주님의 손안에서 잘 해결된다

가 가능한 것을 제가 큰 종합병원에서 진료할 때 많이 봤습니

는 것을 체험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 귀 질환 환자는 늘어나고 있는데 이분들이 한번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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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습니다. 세무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인데 어디를 가냐고 주

으려면 대형 종합병원을 찾기에, 너무나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

Q 귀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과 어떻게 해야 건강한 귀를 유지할 수

들을 밟아야 하는 것을 볼 때마다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던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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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A 귀는 태어날 때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항상 보호하고 잘 관찰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제가 더욱 주의 사랑으로 성령 충만

해야 하며 소중히 다뤄야 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귀와 관련된

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유·소아 시기엔 중이염으로 인해 난청 까지 이어질 수 있고요, 청소년 시기에는 과도한 이어폰 사용과 큰 소음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음성 난청, 중년층들이 자주 겪는 스트레스로 인한 돌발성 난청 그리고 노인성 난청 등 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서 귀를 보호하려면 무엇보다 정확한

“오직 주님만이 내 삶의 길입니다!”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귀에 갑작스 러운 이상 증상을 느끼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큰 병으로 이어지

“Jesus, My Lord Is the Only Way”

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귀는 예민한 기관이라 자칫 방치 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기에 응급대처가 정말 중요합니다.

Q 기도 제목 함께 나눠주세요. A 귀 전문 의사로서 끊임없는 최신 의학 연구를 통해 정확하고

수준 높은 최고의 진료로 환자들을 잘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

크리스챤 아티스트 탤런트 하희라 권사 Meet Christian Actress Hee-ra Ha

세요. 그리고 병원에 찾아오는 모든 환자가 저희의 치료를 통해

깊은 우물은 그 맛이 늘 청량하다. 두레박으로 한껏 길어 올린 물은 갈증을 씻어주고 타는 가슴을 식혀준다. 넓은 마당에 우물물을 뿌리니 나무는 곧게 자라고 나무는 때맞춰 그늘을 만들어주니 그 안락함은 견줄 데가 없다. 인기 탤런트 하희라 권사 얘기다. 하 권사는 말씀과 기도라는 깊은 우물물을 길어 가정이라는 마당에 뿌리니 예배는 가정 안에서도 자연히 일과로 이루어지고 남편과 자녀들은 곧게 자란 나무처럼 든든하다.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고 말씀으로 종일을 지내니 그녀는 ‘하나님 바라기’다. 그녀가 길어 올린 기도와 말씀의 맑은 우물물은 집 마당 뿐만 아니라 주변 공동체를 고루 적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녀에게 튼실한 신앙의 열매를 보답으로 주셨다. 하희라 권사의 기도하는 삶, 말씀에 순종하는 삶, 예배로 이어지는 하루하루의 삶을 들어봤다. 아들과 딸에게 영어 수학이 아닌 성 경과외를 시켰다는 인터뷰 대목은 소위 ‘스카이 캐슬’의 부모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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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You are the only way’의 가사

과 내 자신의 관계를 뒤돌아보게 해주거든요. 하나님을 이해하

그리고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믿음으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기

를 제 삶의 고백으로 작성해봤습니다. 나를 먼저 사랑하신 예수

려고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예전엔 “하

도해주세요. 믿는 가정에서 성경부터 가르치기를 소망합니다.

님의 놀라운 사랑에 대해서 작사했지요. 이렇게 두 곡을 작사하

나님 왜요?” 하고 반문하던 마음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뜻이 무

저는 남들이 하는 소위 영어, 수학 과외가 아닌 성경과외부터

게 된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셨던 예수님이 지금 이 순

엇인지요?”라고 순종의 자세로 돌아가게 해줍니다. 그리고 성

먼저 시켰습니다. 말씀에 대한 기초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의

간에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으니 힘내라는 응원과 격려의 메

경말씀으로 이사야 12장 2절 말씀을 자주 묵상합니다. 하나님

다음세대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이 세상을 바르게 잘 이끌고

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께서는 나의 구원이 되시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게 힘이 되시

갈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며 내 노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송구영신예배 때 요한

Q 권사님은 천사 같다고 할 정도로 마음이 순수하고 착하기로 소

일서 4장 4절이 적힌 말씀카드를 2년 연속 받았어요. 하나님은

문이 자자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 가장 큰 차이는 무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자보다 크시다는 것! 그 하나님 안에 내

엇인가요?

가 있다는 것! 이 세상의 그 어떤 응원과 격려의 말과 비교가 안

A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제가 착한 줄 알았어요. 그러나 예수

됩니다. 이 말씀은 제 삶의 에너지가 됩니다!

님을 영접한 후 로마서를 읽다가 제가 죄인 중의 죄인이라는 것

Q 최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촬영을 마치셨는데, 요즘 어떻 게 지내시는지요? A 드라마를 마치고 평안한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촬영할 때 보다 더 바쁘네요. 제가 섬기는 사랑의빛공동 체교회에서 목요예배 찬양인도와 구역장으로 지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매일 눈 뜨자마자 기도로 하루를 시 작합니다. 이어서 성경묵상과 필사에 들어가는데요, 하루 종일 말씀에 몰두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거나 필사하는 시간 외에는 항상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말 씀과 찬양으로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즐기는 최고의 휴식이랍니다.

Q 최근 직접 작사하신 ‘You are the only way’ 와 ‘언약의 고개’란 곡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이 곡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지요? A ‘언약의 고개’를 먼저 작사했어요. 이 곡은 아리랑의 선율에

맞춰서 개사를 한 곡입니다. 교회에서 가야금으로 아리랑을 부 르는 모습을 보고 지인이 저에게 아리랑에 맞춰 작사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권유를 했습니다. 마침 제가 적었던 기도문이 있어 매치해보았더니 너무나 잘 맞는 거예요. 가사는 저의 절실한 기 도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제 아들이 지금 미국에서 유학 중인데 눈썰매를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어요. 엄 마도 없이 어린 아들이 혼자 고통을 견디는 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기도하면서 기도문을 적었습니다. 나의 생각, 슬픔, 아 픔도 다 주님께 드리고 나는 온전히 주님을 따르겠다는 내용이 26

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죄들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정말 많

Q 바쁜 방송생활을 하시면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함께 나

이 회개했습니다. 죄가 얼마나 나쁜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

눠주세요! 그리고 신앙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다. 그래서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를 비롯한 두꺼운 신학서적

요?

까지 찾아 읽으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

A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

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이라는 것

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만나더라도 그 안에 “하나님

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절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의 선하신 뜻이 있을 거야!”라고 외치면 어떠한 힘든 일도 긍정

되는 삶을 살고 싶어졌어요. 저를 통해서 예수님을 나타내야하

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실제로 모든 상황들이 결국 긍정적으

니 주변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 흐르게 됩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세 가지 때문이랍니다. ‘말씀, 기도, 예배’입니다. 20•20을 지키는

Q 잉꼬부부 1위로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닮고 싶은 최고의 부부로

거에요. 아무리 바빠도 말씀 묵상 최소 20분, 기도 최소 20분을

손꼽히는데요, 이렇게 좋은 가정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말

생활에 실천합니다. 그리고 예배는 내가 드리는 마지막 예배인

씀해주세요.

것처럼 최선을 다해 간절한 마음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한 가지

A 잉꼬부부가 되는 비결은 한마디로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잘

더 말씀 드리면 매일 저녁 감사일기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리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부

고 구역식구들과 함께 단체 SNS를 통해서 이 감사의 제목들을

부 사이는 더욱 견고하고 깊어지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가끔

서로 나누고 격려하다 보면 내 신앙뿐만 아니라 서로의 신앙까

살다 보면 속상하거나 의견대립이 생길 수도 있지요. 그럴 때는

지 세워줄 수 있게 됩니다.

순간의 감정에 속지 않도록 바로 기도 방으로 들어갑니다. 무엇 이든 주님께 아뢰고 나면 대립되는 마음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

Q 지금도 예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더라고요. 영화 ‘워룸’을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기도만이

A 전도의 권유를 하찮게 흘려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귀담

부부 사이를 단단하고 깊게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또

아서 한번만 더 생각보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신호와 때를 놓치

한가지, 남편 최수종 장로는 저를 볼 때 장인어른의 눈으로 보

면 내 손해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의 시간을 빨리 가지세요. 고

고요 저는 남편을 시어머니의 눈으로 봅니다. 즉, 남편은 저를

집부리다가 저도 15년을 그냥 흘려 보낸 것이 엄청 후회가 됩니

딸을 보듯이 품고, 저는 남편을 아들을 보듯이 품으면 더 많이

다. 내 고집 때문에 하나님을 더 빨리 만나지 못했던 것이 너무나

감싸주고 사랑하게 됩니다.

아쉽습니다.

Q 권사님께서 평소에 가장 잘 부르시는 찬양과 성경구절은 어떤 것

Q 권사님의 기도제목 함께 나눠주세요. 방송가족들과 함께 중보 기

이 있는지요?

도하겠습니다.

A ‘마음이 상한 자를’ 즐겨 부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

A 저의 믿음이 날마다 견고하게 잘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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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e

저는 그리스도인이 교회 밖에서도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고 생

작•진행되는 생방송을 통해 우리지역에 많은 분들이 주님께로

각합니다. 일 잘한다는 것은 다른 이들의 소리를 들을 줄 아는

돌아오고, 구미시가 다시금 힘차게 일어나는 축복의 통로로 쓰

것입니다. 저도 이런 부분에서 아직 한참 부족함을 느낍니다.

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구미운영위원장으로써 최선을

제가 일을 할 때 모든 에너지의 근원은 새벽기도입니다. 기도하

다해 방송사역을 돕겠습니다.

면 하나님이 다양한 영감과 새로운 동력을 주십니다.

Q 장로님께서는 교육자로서 오랜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원장으로 계신 남구미어린이집의 특별한 비전과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남구미어린이집의 원훈은 ‘미래의 인성을 창조’하는 어린이입

니다. 인성(人性)이란 말 그대로 사람의 성품, 사람됨입니다. 세 상이 점점 각박해져 가고 삭막해져 가는 것은 사람됨을 잃어버 렸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 이 사람됨을 올바로 갖추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고, 봉사하고, 내 삶이 어떻게 하면 가 정과 직장과 나라에 유익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할 수 있는 힘 을 갖추는 것이 우리 어린이집이 지향하는 교육방향입니다.

FEBC-PEOPLE

“극동방송 구미스튜디오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A 저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가르치는 교육현장에 있다 보니 다

A 자녀들이 어렸을 때는 다른 많은 말들을 하는 것보다 예배 중

음 세대를 향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

심, 기도 중심의 제 생활을 그저 보여주었습니다. ‘아빠는 예배

에게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음을 알게 해주고 싶고, 우리의

드리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이런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참

다음 세대들이 주님의 제자와 증인들로 세워짐으로 하나님 나

힘들죠. 늘 그렇게 해야 하니까요. 뭐든 말로 하는 게 가장 쉽습

라의 확장을 이루어 가는 사역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

니다.(웃음) “나는 누구인가?” 인생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가족 여러분, 저는 오직 복음만 전하는 극동방송이 이 시대의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정체성만 바로 잡혀도 삶의 목적과 방향,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어두운 소식이 가득한 이 세상을 “예수

속도가 모두 잡힌다고 믿습니다. 뿌리만 제대로 잡혀 있으면 아

그리스도”라는 기쁜 소식으로 세상을 비추는 극동방송과 모든

“FEBC-Korea, Gumi Studio, a God’s present”

무리 풍파가 몰아쳐도 다시 싹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인은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세상을 화평케 하는 방송

극동방송 구미운영위원장 손주식 장로

예배드리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예배드릴 때 하나님이 복을 주

사가 되기를 마음 다해 축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을 자녀들은 제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보았

귀한 방송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lder Ju-sik Son, Chairman of Steering Committee of FEBC-Korea, Gumi Studio

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들, 딸의 믿음이 나이든 아버지 보다 더 낫다는 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요. 충분히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으신데 사람을 당신의 무대에

Q 극동방송 구미본부 스튜디오가 이제 개설되어 구미지역에서 매

일꾼과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데요, 만나는 분들이 다

초대하시잖아요. 이게 바로 은혜죠. 이런 만남들을 통해 하나님

일 1시간 생방송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이 어떠한 방향으로

양할 듯 합니다.

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하길 원하시나요?

Q 반갑습니다 장로님, 극동방송 구미운영위원장 뿐 아니라 교계의 A 때로는 하나님이 기가 막힌 타이밍에 서로를 만나게 하시는

A 방송스튜디오가 개설될 때 ‘과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생

것을 느낍니다. 제 관심은 이런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

Q 장로님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오셨는데

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극동방송 구미본부라는

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교회와 지역사회에 하나님이

요, 무엇이 이것을 가능하게 했을까요?

아름다운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며 구미 교계와

이루고 싶은 계획이 있으실 텐데 결국 사람을 도구로 쓰시거든

A ‘‘섬김’이라 하면 교회 내부에서의 활동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함께 복음만 널리 전파되길 소망하구요, 특별히 매일 1시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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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소망과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Q 자녀들에게 신앙의 교육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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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 3절~4절(개역개정)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Corinthians 15:3-4 (NIV)

Christ died for our sin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that he was burie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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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린 주안에 한가족 부산극동방송과 함께 동역하는 가족들의 보람과 소망 34 지금 북한은 ⋯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합시다” 36 요한씨네 <인턴> 38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김지현 집사 인터뷰 “극동방송을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어요!” 40 창조의 소리 제1화 기절은 사랑이다 42 2019 가스펠 싱어 “찬양으로 세상을 밝힐 최고의 목소리를 찾습니다!” 43 제13회 극동PK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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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지사특별기획

이대길 부산극동포럼회장 Elder Dae-gil Lee, Far East Forum Busan President

극동방송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부산극동방송이 개국하고 지금의 사옥을

우린 주안에 한 가족 We Are One Family in the Lord!

준공할 때 1년 8개월의 여정을 함께 해서인지, 역전의 용사 같다고 할까요? 천원 이천 원으 로 벽돌 하나하나 올라갈 때마다, 스튜디오가 하나씩 지어질 때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 는 은혜와 감격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며, 극동방송은 정말 하나 님의 방송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방송, 극동방송에 순수 자원봉 사로 함께 섬길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부산극동방송과 함께 동역하는 가족들의 보람과 소망 Hope of People Working with FEBC-Korea, Busan

이상욱 부산시청자위원장 Mr. Sang-wuk Lee, Listener's Committee Commissioner of FEBC-Korea Busan

김문훈 부산목회자자문위원장 Pastor Mun-hun Kim, Pastor's Advisory Committee President of FEBC-Korea Busan

부산지사의 열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고 동역할 수 있어 참으로 기뻤습니다. 세상을 복음의 관점으로 분석하는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어 극동방 송의 사역이 더욱 값진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더 좋은 복음방송을 만들기 위한

부산극동방송이 이제 개국 11주년을 맞습니다. 새로운 10년을 향해 도약합니다. 감사하게

방송진행자 모임을 보며 부산극동방송의 2019년을 더욱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 부산극동방송 개국 후에 부산 복음화율이 11.5%로 10년 전에 비해 2배로 성장했습니다.

이름으로 복음방송을 감당하는 극동방송의 사역에 함께 할 수 있어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제 부산교계는 부산극동방송을 향해 기대합니다. 앞으로 10년 뒤에는 부산의 복음화율이

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산극동방송의 사역을 위해 힘써 기도하고 돕겠습니다.

20%로 다시 한 번 성장할 줄로 믿습니다. 부산복음화를 위한 전진기지, 보이지 않은 가장 큰 교회, 부산극동방송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춘삼 부산어린이합창단장 Elder. Chun-sam Lee, FEBC-Korea Busan Children's Choir Superintendent

윤수길 부산운영위원장 Elder Soo-gil Yoon, Steering Committee President of FEBC-Korea Busan

지난 2016년 전국 12개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미국 카네기 홀에서 ‘나라사랑 평화음악회’공 연을 할 때, 저도 그 감격의 자리에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이 영광스럽게도 나라사랑 평화음악회의 식전 행사로 가졌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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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불모지, 부산지역에 복음방송을 시작한지 10년의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을 수여하는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한국전에서 부산에 복무했던 분들과 기념 사진촬영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극동방송 사역을 통해 부

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금 우리 어린이합창단 아이들이 이렇게 마음껏 찬양할 수

산지역 1,800개 교회의 연합과 많은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 정성어린 헌신으로 함께하시는

있고 예배할 수 있는 것이 이분들의 수고와 헌신 때문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복음의 능력

전파선교사 동역은 하나님의 은총의 축복이요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복음방송 전파사역에

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이렇게 귀한 직책을 맡겨주

전도의 결실이 있기까지 함께 수고해 주신 방송가족,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 운영위

셔서 미국 카네기홀에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장환 목사님과 극동

원회 등 전속기관의 협력과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방송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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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지금 북한은 … North Korea Now…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합시다” “We Pray for Peaceful Reunification”

‘행복한 서울 즐거운 평양’ 프로그램의 ‘소화가 잘되는 인권’ 코너에서 방송된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 지성호 대표와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인 윤여상 박사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얼마전 자유아시아방송의 북한 무역회사 간부와 나눈 인터뷰에

Q 중국을 대표하는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자 옌쉐퉁 칭화대 국제관

Q 북한은 비핵화 가속의 조건으로 UN 대북제재 완화, 한국의 경제

서 이런 내용이 나왔습니다. ‘북한의 체제를 인정하는 통일, 서로의

계연구원장이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단기간 안에 핵무기

협력을 요구하는 모습입니다. 벼랑끝 전술처럼 끝까지 고집을 부리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3만 2천여 명의 탈북자들

체제와 제도를 상관하지 않는 중립국가형태의 연방제통일이 우리가

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10년 안에는 불가능하다’라는 비관적 전망

다보면 결국 북한의 요구가 조금씩 관철되는 방향으로 흐를까봐 염

이 있어요. 이들의 개인 정보가 북한 당국에 들어간다는 것은

원하는 모습이다‘ 이 이야기 속에 아마 평양의 통일관이 담겨 있지 않

을 들려줬는데요. 미국이 세계 경찰을 자임하지 않을 가까운 미래에

려도 됩니다. 비핵화 약속 이행을 위한 가장 확실한 제도적 장치를

정말 치명적입니다. 개인의 안전과 더불어 북한에 있는 가족 생

나 싶어요. 연방제 통일이라는 말 속에 담긴 의미가 무엇이라고 보시

는 북한 문제에도 현상 유지 기조를 추구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는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명이 달려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를 엄격하게 관리해왔습니다.

는지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남한 사회는 결국 북핵을 머

A 북한 측이 말하는 연방제 통일이란, 현 북한 체제를 유지해 김

그러나 북한 당국이 해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리에 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인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남한 정부의

A 실제 북한의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제도

인적정보를 빼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탈북자들이 우려

외교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 아닐까요?

장치는 북한에게 핵 개발이 오히려 북한체제와 김정은의 정치

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보다 강도 높은 보안이 필요합니다.

적 생명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다른

정은 위원장이 그대로 존속되는 형식의 통일을 말합니다. 실제 A 핵의 의미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

조건들 가운데서도 대북제재의 핵심은 핵개발입니다. 북한이 6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하나의 국가 아래 두 체제가 이뤄

사력은 미국 군사력보다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차 핵실험을 진행한 후 직접 쏘아 보낼 수 있는 ICBM 개발이

지는 연방국가라고 하는 우산을 씌우는 것이죠. 북한이 통일을

일본은 미국의 핵 앞에서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그만큼 핵의 의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이를 제재하기 위해 국제적인 대북제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금 북한의 체제를 버리는

미가 국제 질서 가운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재가 이루어졌습니다. 사실 지금 상황에서 북한은 비핵화단계

것도 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사, 외교 등과 같

북한이 핵을 지닌 채 우리 정부와 한반도가 유지되는 것은 엄청

를 제대로 밟지 않으면서도 대북제재 완화와 경제협력 강화를

은 부분은 연방제 국가가 맡고 실제로는 자치적 정부를 운영해

난 제안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요구를 내려놓지 않고서는 체제유지

이루어지는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중립국가

그러나 핵 문제를 남한의 외교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

가 안 된다는 점을 확고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형태와는 다릅니다. 중립국 체제는 서방이나 군사적 요소를 가

니다. 사실 북한은 핵문제에 있어 미국을 상대로 논의를 하겠다

입하지 않는 것을 포함합니다. 결국 북한이 연방제에 대한 통일

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가 해결해야할

Q 북한이 탈북한 후에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명단을 여러가지 방

을 강조하는 이유는 남한에 흡수되어 자신의 체제를 잃어버리지

최대 숙제이긴 하나 한국 자체의 외교력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려

법을 동원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않을까하는 염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운 것이 현실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2차 세계대전처럼 한

거주지, 직업 등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건데요. 사

국에게 재앙과 같은 상황이 닥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미국

사여행자들에게 주로 이 일이 맡겨진다고 합니다. 국내 탈북자 안전

이나 UN,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협력해 해결해야할 것입니다.

확보가 더 중요해지는 느낌입니다.

북한에게 있어 통일의 가장 큰 두려움은 남한체제에 흡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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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정부가 인적관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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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요한씨네

친구가 된 줄스와 벤

John’s Cinema

이쯤 되니 철옹성 같았던 줄스의 방어벽도 점점 무너져 내립니 다. 진심으로 다가온 벤에게 심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어느덧

〈 인턴 〉

꾸벅꾸벅 조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보이는 그런 사이가 되고 급

〈INTERN〉

기야 줄스 자신에게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 하게 됩니다. 바로 그 친구가, 고용을 그토록 반대했던 고령 인 턴 벤이었던 것이죠. 헝클어진 줄스 모습에 오히려 묵묵히 손수 건을 내미는 벤. 남편의 외도를 알고도 아무런 결정도 못 내렸

인생의 무게를 홀로 견디며 살아온 분들이 있다면 이번에는 제 가 정말 좋은 친구 한 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내 형편을 가장 잘 아시는 분. 나의 하소연, 짜증, 탄식 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다 들어주시는 분. 아무런 조건 없이 나의 친구가 되어주실 수 있는 분! 바로 예수님입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불꽃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늘 내 친구 되심으로, 외 로이 달리는 인생길. 아픔도, 상처도 모두 넉넉히 이겨낼 수 있 으리라 믿습니다. 마치 벤과 줄스의 관계처럼 말이죠.

다는 줄스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어 줍니다. 줄스는 벤의 여러가 지 따뜻한 말에 진심으로 감동을 받습니다. 친구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그냥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때론 우린 누군가에게 큰 위안을 받기도 합니다. 김요한 목사

여기서 벤이 정말 좋은 친구인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줄

(사)WAFL 대표

스를 살리는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벤을 통해서 줄스는 자신감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을 회복하고, 절망을 극복해나갑니다.

대전 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

혹시 우리에게도 벤과 같은 그런 믿을만한 친구가 곁에 있나 ‘고난과 불행이 찾아올 때, 비로소 그 친구가 진짜 친구임을 알게 된

세 인턴의 동고동락이 시작됩니다.

요? 혹은 내가 누군가에 그런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지 돌아보

다고 하죠?

하지만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 소리가 들립니다. 게다가 늘 독립

아야 합니다. 고통의 한숨이 당장 사라질 순 없지만 그 아픔을

어쩌면 내 곁에 함께 웃고, 함께 울어 줄 친구가 없다는 것만큼 허전

적으로 일해 왔던 줄리에게, 통찰력 깊은 벤은 점점 부담스러운

함께 짊어질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축복을 누

하고 공허한 인생도 없을 겁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결국 누군

존재로 다가옵니다. 왠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자꾸 들키는 것만

리고 있는 것이니까요.

가와 서로 공감할 때 더욱 깊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요한 씨

같아서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끝날 관계였으면 결코 이 영화가

네는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로 이미 연출력을 증명

시작되지도 않았겠지요. 완벽할 것만 같았던 줄스 인생에 점점

해 낸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보는 내내 따뜻

위기가 닥쳐옵니다.

해지는 영화 <인턴>을 준비했습니다.

줄스에게 닥친 위기 정체 모를 고객을 위해 자신의 번호까지 알려주는 열정 가득한 상담원이 나옵니다. 알고 보면 창업한지 1년 만에 무려 직원이 200명이나 되는 회사를 키워낸 인터넷 쇼핑몰의 CEO 줄스입 니다. 그런데 창업자가 왜 이렇게 분주하게 일하고 있냐고요? 그녀는 그야말로 일중독자입니다. 그런가 하면 매일 아침 7시 15분에 같은 커피숍을 찾는 한 남성도 있습니다. 늘 움직여야만 직성이 풀리는 벤. 그는 수십 년을 한 직장에서 보내다 은퇴한 70대 노인인데요, 이젠 좀 여유롭게 살 때도 됐건만 그는 왜 이 렇게 늘 분주하게 살고자 하는 걸까요? 그런 벤 앞에 운명처럼 눈에 띈 한 전단지를 통해 열정 많은 30세 CEO와 경험 많은 70 36

이사야 42:2 ‘나의 가장 친한 친구, 하나님’ 혹시라도 힘들고 팍팍한 세상을 지금껏 나 홀로 버텨왔던 분들,

유튜브 검색창에서 ‘극동방송TV 요한씨네’를 검색하면 ‘요한씨네’를 영상으로 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한 달에 2번, 격주 금요일에 업로드됩니다.

“투자자들이 CEO 후보들과 만나 보는 걸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5년 목표를 9개월 만에 달성한 줄스는 투자자들의 결정 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말해. 뭘 그렇게 걱정들 하는 거야?”, “너무 빨리 성장한다는 거요. 이러다가 우리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 꿈과 열정을 바쳐 회사를 성장시킨 젊은 CEO의 패 기가 회사의 장벽이 될 줄은 그녀도 상상하지 못한 것입니다. 엎 친 데 덮친 격! 건강과 가정 모두 내팽겨 칠만큼 최선을 다했건 만 삶은 냉혹하기만 합니다. 그토록 믿었던 남편이 바람이 난 것 입니다. 회사가 성장할수록 어째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멀어져 만 갑니다. 그저 깊은 한숨이 둘의 관계를 대신할 뿐인데요. 37


broadcast 너무 좋아 이윽고 집안에 극동방송을 24시간 내내 켜놓고 제 삶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꼭 교회에 다니시길 권유하며 라디오를

의 동반자로 삼았습니다. 매일 극동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찬양

선물로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선물로 받은 라디오를 켜고 극동

과 말씀으로 살아가다 보니 힘들고 지친 마음에 새로운 힘이 생

방송을 듣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루 이틀 듣다 보니 이제는 매일

겨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계속 극동방송을 듣

극동방송을 통해 말씀과 찬양을 듣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예

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이 자라게 되었지요. 이제는

수님과 먼저 친해지신 아버님은 드디어 작년 2018 송구영신예

극동방송을 하루라도 못 들으면 살 수가 없게 되었네요. 정말

배를 시점으로 교회에 나가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제가 힘들 때마다, 어려운 고비를 마주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극동방송을 통해 말씀과 찬양을 주시며 위로해주시고 어루만

Q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함께 중보 하겠습니다.

져주십니다. 극동방송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

A 제가 만나는 이들에게 계속 예수님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

는 통로입니다.

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불신자들을 극동방송에 연결 해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극동방송을

Q 김 집사님을 주변에선 극동방송 전도사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통한 전도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날마다 예수님을 구주

무엇인지요?

로 영접하는 영혼들이 늘어나도록!

A 극동방송을 통해 얻은 기쁨을 저 혼자만 알기에 너무 아까웠

어요. 이 좋은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회가

방송사역열매

될 때마다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가까운 친척들 과 친구들, 옆집 아주머니 등 주변 지인들에게, 되도록 많은 사

“극동방송을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어요!”

람에게 극동방송 주파수를 알려주고 꼭 들으라고 전하고 있습 니다. 특히 불신자 전도에는 극동방송이 아주 좋아요. 제가 혼

“To Win over Lost Souls to the Lord through FEBC-Korea”

자서 전할 수 없는 복음의 진리들을 극동방송이 잘 전해주고 있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김지현 집사 간증

어요. 그래서 기회가 될 때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극동방송을 들으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The Testimony of a Radio Missionary, Ji-hyeon Kim

Q 극동방송을 통해 맺은 전도의 열매에 대해 나눠주세요. A 주변의 지인들에게 계속 극동방송 들을 것을 권유하면 대부 믿는 이들에겐 우연은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기에... 어느날 싱크대 라디오가 눈에 보였다면 우연일까? 늘 그 자리에 있었 거늘 왜 그날 특별히 눈에 들어왔을까? 왜 다른 방송은 안 잡히고 극 동방송 주파수만 잡혔을까? 이것을 우리는 우연이라 쓰고 하나님의 역사라고 읽는다. 출산하고 육아에 시달리면서 남편 뒷바라지에 애쓰는 주부가 주변에 흔하다. 주부의 지친 심신을 누가 무엇으로 위로할까. 이런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살림에 힘겨운 뼈마디를 어루만 지고, 찬송가 울림이 고단한 영혼을 다스렸다면 ‘역사’가 아니고 무엇 일까. 그 역사의 시작은 극동방송이었고 그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살림이 9단이라면 믿음은 10단인 은평감리교회 김지현 집사를 만났 다. 2011년 어느날 우연히 접한 FM 106.9MHz는 그녀에게 생명의 주파수로 다가왔다. 극동방송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나

Q 처음에 극동방송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요?

분 호기심으로 들어봅니다. 한두 번 듣다가 마음의 문이 조금

A 2011년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어요. 보

이라도 열린다 싶으면 얼른 ‘복음동네 1069’라는 프로그램에 전

통 주부들이 그렇듯이 아이 키우며 집안일에, 남편 뒷바라지까

화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목사님들이 나와서 예수님을 영

지 하루하루가 쉽지 않았어요. 하루는 설거지를 하다가 문득 주

접하도록 도와주시고 영접 기도까지 하도록 인도해줍니다. 마

방 싱크대에 설치된 라디오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심결에 주파

치 하나님과 불신자를 잇는 다리와 같아요.

수를 이리저리 돌려봤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른 방송사들의 방송은 하나도 안 잡히는데 딱 한군데가 잡혔습니다. 바로 극동 방송이었어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찬양과 말씀이었는데도 이 상하리만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자꾸 듣고 싶어졌어요. 그리 고 들으면 들을수록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기쁨들이 막 샘 솟기 시작했습니다.

아가 극동방송을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고 있으니 어느덧 말씀은 강물

Q 극동방송을 듣게 되면서 삶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처럼 흘러 주변을 옥토로 가꾸고 있다.

A 극동방송을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또 듣고 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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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전도에 대한 간증을 잠시 나누겠습니다. 2년 전 불신자 인 아버지를 전도하기 위해 극동방송에 사연을 보냈더니 저희 아버지와 목사님을 방송을 통해 연결해주었습니다. 방송 가운 데 저희 아버지는 영접 기도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2년 동안 교회는 다니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 다. 극동방송이었습니다. 지난번 영접기도를 하셨던 아버지가 교회를 다니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간 점검 전화였지요. 이렇게 관심을 갖고 기도해주는 극동방송의 사랑에 감동한 아버지는 점점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극동 39


broadcast

우리가 어느 날 바닷가를 거닐다가 모래 위에 새겨진 글씨를 마 주쳤다고 가정해봅시다. <철수는 영희를 사랑해> 우리는 이내

창조의 소리

중 한 사람에 의해 쓰였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비록 주

Sound of Creation

변에 수많은 모래가 있고 끊임없이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어느

제 1화 기절은 사랑이다

사랑에 빠진 젊은 두 남녀를 떠올리며, 이 글씨는 적어도 그들

누구도 이 글씨가 오랜 세월에 걸쳐 저절로 쓰였다고 생각하지 는 않을 것입니다.

Part 1. Fainting is Love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는 정말 복잡하죠? 그러나 그 가운데 질 서 정연함을 이루며 오늘도 우리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앞으로 소리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창조의 소리. 창조의 소리 하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생각나십니까? 천 둥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고, 새들이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특별 기획시리즈를 통해 현실 속에서 창 조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오늘의 ‘창조의 소리’ 시작하겠습니다 격투기 시합에서 들리는 선수들의 맞는 소리. 퍽퍽퍽.

가 회복하게 돼요. 이러한 현상은 우리 몸을 지키시기 위한 하 나님의 섭리인 거죠.”

강한 펀치와 함께 땅에 떨어지는 소리. 쿵. 그리고 이어지는 카운트다운. 3,2,1... 바로 권투나 격투기 경기에서 기절하는 장면을 담아낸 소리입 니다. 그런데 이 퍽퍽퍽 맞는 소리, 기절하는 소리가 왜 창조의 소리가 될까요? 신경과 전문의 이태희 원장입니다.

기절하는 소리. 그것은 바로 뇌를 보호하기 위한 창조의 질서였 습니다. 혹시나 영화의 장면에서 맞는 소리가 나올 때, TV에서 권투나 격투기 경기를 볼 때 기절하는 부분이 나온다면 꼭 기억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거친 장면 속에도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 ‘좋은 아침입니다’ 특별기획 시리즈 「창조의 소리」 중에서 -

“기절. 이 단어를 떠올리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떠오르지만

유튜브 검색창에 〈창조의 소리〉를 검색하시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기절해야 죽지 않아요. 인간의 자율 신경은 몸과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해요. 싸움을 할 경 우, 교감신경은 항진되죠. 맥박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머릿 쪽으로 피를 많이 보내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싸움 도중 목을 가격 당하거나 그 주위에 손상을 입으면 교감신경은 부교 감신경으로 변화하게 돼요. 잠잘 때 나타나는 부교감신경이 갑 자기 항진하게 되면 맥박이 느려지고 혈관은 확장되어 머리로 향하는 혈류가 줄어들게 되죠. 하나님이 우리 몸을 만드실 때 뇌를 보호하기 위해 ‘기절’을 보호 장치로 사용하신 거예요. 결 국 쓰러지면 머릿 쪽으로 피가 쉽고 빠르게 이동하게 되면서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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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스펠 싱어

제 13회 극동PK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The 25th FEBC Gospel Song Festival

The 13th Far East Scholarship Presentation Ceremony

“찬양으로 세상을 밝힐 최고의 목소리를 찾습니다! ” “We’re Looking for the Best Voice to Light Up the World!”

예수 그리스도의 꿈과 비전을 품은 다음세대 양성을 위해 지난

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

2010년에 설립된 극동PK장학재단에서 제13기 장학증서 수여

라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며 어디에 있든지 진정한 예배자가 되

식을 개최했다. 이번 13기 장학생 선발은 작년 12월, 장학생 선

길 바란다고 다짐을 전했다.

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극동PK장학재단의 장학생 선정위원 제 25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가<2019가스펠싱어>

팀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기독 오디션 프

회 심사를 거쳐 최종 67명이 선발되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

라는 타이틀로 다시 돌아온다. 3월 4일(월) 접수를 시작으로 문

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난 2월 15일(금) 오후 3시, 극동방송 중앙사 채플실에서 실시되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김요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

었다.

때로는 하는 일 가운데서 어려움과 시련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

을 연 이번 대회는 장르에 상관없이 창작곡뿐 아니라 기성곡으 로도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송라이팅(작곡)

올해 2019 가스펠 싱어는 총상금이 3,500여만 원에 이르며, 대

분야가 새롭게 추가되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던 찬양곡

상 수상자는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찬

들이 가스펠 싱어와 함께 발굴될 예정이다. 4월 24일(수)~27일

양사역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앨범 작업과 다양한 공연 활동,

(토) 1차 예선(스튜디오 오디션)을 시작으로 총 3차례 예선을 통

방송 출연 기회도 제공된다. 하지만 이런 혜택과 상관없이 도전

해 본선 진출자 TOP 10을 선발하며, 전문 가스펠 트레이너의

하는 자체만으로도 큰 은혜를 누릴 수 있다. 서로 경쟁하는 모습

훈련을 거쳐 오는 8월 7일(수)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대

에서 벗어나 실력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찬양을 즐기는 최고의

극장에서 최종 무대를 가진다.

찬양 축제가 될 것이다. 남녀노소, 나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 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솔로, 듀엣, 혹은 팀 그룹을 이뤄 4월 6일

1981년 시작해 지난 38년 동안 한국교계의 음악문화를 이끌어

(토)까지 극동방송 홈페이지(www.febc.net) 또는 참가신청

온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 경연 대회는 박종호, 송정미, 다윗과

URL(event.febc.net/gospelsinger)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

요나단, 옹기장이, 나영환 등 수 많은 정상급 찬양사역자들을 배

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blog.naver.com/febc

출했고, 한국 CCM 발전을 선도하며 크리스천 싱어들의 등용문

gospelsinger), 페이스(/gospelsinger2019), 또는 극동방송

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지난 대회에는 참가의 장벽을 낮춰

공연기획팀(02-320-0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국인들과 1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이 참여, 1,000 42

지만 극동PK장학재단과 가족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고 하 사랑으로 비전을 심는 장학금

나님께서 여러분의 편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인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7명으로 사랑장학생 49명과 비전

내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학업과 수고,

장학생 18명으로 나뉘어 전달이 되었다. 사랑장학금은 국내의

기도와 애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개인의 삶을 통해 나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

라와 주변과 한국교회와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해주실 것을 기대

원하고 있으며, 특별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북한

한다고 전했다. 극동PK장학재단은 그 동안 열두 차례의 수여식

이탈주민, 장애우, 미자립교회 목회자, 선교사 자녀 등을 우선

을 통하여 총 94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꾸준히 하나님

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비전장학금은 세계를 품고 세계적인 크

의 사랑을 전하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스천 리더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제13기 장학금 수 여식에서 중국 유학생인 변혜령(서울장신대 찬양사역자) 학생 의 간증이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녀는 “한국에서 찬 양사역을 배우고 더 훈련 받은 후 주님이 떠나라고 하실 때 중 국으로 돌아가 좋은 문화를 만들고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또 한 더 많은 중국인들이 진정한 예배를 알 수 있도록 섬길 것입 43


이사야 53장 5절 ~ 6절(개역개정)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Isaiah 53:5-6 (NIV)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up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We all, like sheep, have gone astray, each of us has turned to his own way; and the LORD has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f e b

channel 46 제주 | He’s Changing Me! 47 대전 | 변치 않는 복음, 같이 가는 방송 48 창원 | 2019 창원극동방송 아버지 세미나 [그 이름! 아버지!] 49 목포 | 자유케 하리라! 50 영동 | 북한과 강원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 51 포항 | 자유케 하리라! 52 울산 | 브라보! 마이 처치! 53 부산 | 주여! 350만 부산의 영혼들이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54 대구 | 2019년 주님의 비전을 향하여! 55 광주 |말씀으로 시작하는 은혜로운 하루 56 전남동부 | 찬양선교사, 빛을 들고 세상으로! 57 전북 |구원의 기쁜소식이 전북지역에 울려퍼집니다! 58 LA |극동방송 프로그램 청취 확대를 위해


channel

channel HLAD FM 93.3MHz, 91.1MHz

HLAZ FM104.7MHz(제주), FM101.1MHz(서귀포), AM1566kHz

제주

대전

He’s Changing Me!

변치 않는 복음, 같이 가는 방송 Gospel Forever, Broadcasting Together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신년하례예배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1월 9일(수), 오전 6시 30분 방송사 공개 홀에서 운영위원회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개국 30주년인 2019년을 맞아 유병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해 아이빅밴 드의 찬양, 이우진 증경위원장의 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시청 자위원장이자 하늘문교회를 담임하는 이기복 감독은 이사야 52장 7절~10절을 본문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란 제목과 어린이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The Children's Choir 25th Annual Concert

함께 2019년 극동방송의 사역에 운영위원의 적극적인 동역이 있기를 축복했다.

제주극동방송은 1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

한편,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서프라이즈 찬양과 말씀

극장에서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스물

카드 선물 증정이 있었고, 김요한 지사장은 인사 시간을 통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성가합창, 동요합창, 뮤지

하나님의 축복이 2019년에도 충만하길 바라며 기도했다. 참석

컬 등 4개의 Stage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금관 5중주 「서귀포

한 모든 운영위원은 함께 떡국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브라스 퀸텟」과 제주 성악가 4명으로 이루어진 「꽈뜨르보체」가 특별 출연해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더욱 빛냈다. 특히, 마 지막 무대는 현 단원과 졸업한 선배 단원 30여 명이 함께하여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졸업, 입단 예배

25년 전통의 합창단임을 보이며 감동과 의미가 한층 빛난 연주

대전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은 지난 1월 26일(토) 오전 11시, 졸 업 예배 및 신입단원 입단 예배를 드렸다. 짧게는 1년, 길게는 4

회로 평가받았다.

년간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으로 함께 사역했던 지난 시 한편, 1월 29일(화)에는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에 중국 조선족

간들을 떠올리며 찬양 사역자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동포와 일본 청취자들에게 성경, 큐티, 달력, 라디오, 신앙서적

귀한 시간이었다. 어린이합창단 단목 비전교회 백광현 목사는

등을 보내기 위한 「북방동포 사랑의 말씀 배달 프로젝트-오병

찬양선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모든 졸업생들과 재학생, 그

청소년을 위한 공부콘서트

리고 신입 단원들을 축복하였다. 떠나는 16명의 졸업생들과 이

일시 : 3월 16일(토) 13:00 장소 : 늘사랑교회

이어의 기적」 특별 생방송을 실시했다.

46

| 예정사항 | 비전클릭 「드럼특강-믿음을 두드리다」

제주찬양합창제

일시 : 2019년 3월 2일(토) 14:00 장소 : 방송사 비전관 공개홀 강사 : 드러머 리노

일시 : 2019년 4월 20일(토) 17:00 장소 : 서귀포예술의전당

들을 보내는 재학생들 모두 아쉬운 마음에 함께 끌어안고 울고 웃으며 서로의 앞길을 축복했다. 비록 어린이합창단으로 사역 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자로, 합

| 예정사항 |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희망의 소리 1> 일시 : 3월 26일(화) 19:00 장소 : 대전외국인학교 Performing Art Center

창단의 사역을 중보하는 중보자로 영원히 동역할 것이다. 47


channel

channel

HLKW FM 100.5MHz

HLDD FM 98.1MHz, 92.5MHz

창원

2019 창원극동방송 아버지세미나 [그 이름! 아버지!] FEBC-Korea, Changwon 2019 Seminar for Fathers [The Name, Father]

이 땅의 모든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목포

자유케 하리라! Ye Shall Be Free!

Cheers for All Fathers in This Land ‘I Love You, Dad!’

2019년 ‘자유케하리라’ 창원지사의 첫 사역으로 하나님이 가리 키신 손끝은 이 땅의 ‘아버지’였다. 1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 분 공개홀을 가득 메운 경남의 아버지들은 크리스찬 치유영성 연구원 조정대목사의 <아버지 세미나>를 통해 울고 웃으며 회 개하고 결심했다.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 ‘인생을 살며 정말 배워야할 것은 국,영,수 가 아니라 매일 매

목포극동방송은 1월 15일(화) 저녁 7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신년

일 마주치는 <관계>였고, 이 관계들로 인해 숨을 쉬지 못할 만

하례회를 개최했다. 목포극동방송 모든 협력 기관이 함께한 이

큼 힘들었는데 오늘 생명줄을 잡은 듯하다’

번 신년하례회는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식 목포운영

- ‘잘 하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내 진짜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는

위원장의 인도와 김규성 장흥운영위원장의 기도, 여성합창단

듯한 시간이었다’

의 특별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말씀을 전한 목회자자문

- ‘그동안 그냥 피하고 싶어 구체적으로 회개하지 못했는데...

위원장 김덕부 목사(목포제일감리교회)는 2019년 극동방송 사

십년 묵은 죄의 때를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역 표어인 ‘자유케 하리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만 | 예정사항 |

이 진리임을 선포했다. 더불어 이 복음을 방송으로 전하는 목포 극동방송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기관 또한 기도로 협력해 줄

퇴근 후 서둘러 오신 아버지들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차 한 잔

개국 23주년 기념 감사조찬예배

과 팥빵, 그리고 강의안을 드리니 억센 경상남도 아버지들이 수

일시 : 3월 6일(수) 06:50 장소 : 창원극동방송예배실

것을 독려했다.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특별히 김종식 목포시장 과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목포기독교교회연합 회장 조성덕

김장환 목사 초청 부흥집회

가정과 교회 직장에 앞으로 일어날 놀라운 변화의 첫걸음이 된

소망의기도 치유집회

목사(우리왕성교회)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모든 참

이번 세미나! 이 첫걸음을 시작으로 각 가정에서 일어날 놀라

일시 : 3월 21일(목) 19:30 장소 : 가음정교회 강사 : 서임중목사님(포항중앙교회 원로목사)

석자들이 올 해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귀

일시 : 3월 24일(주) 19:00 장소 : 무안무학교회

줍게 웃으신다. 여기까지 오신 것만으로도 이미 시작됐다. 그

운 기적들을 기대해본다.

48

한 시간이 되었다.

| 예정사항 |

나눔콘서트 일시 : 3월 30일(토) 19:00 장소 : 목포상락교회

49


channel

channel

HLDZ FM 90.3MHz

HLDY FM 90.1MHz, 102.9MHz, 100.9MHz

영동

북한과 강원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 The Outpost of Evangelization for North Korea and the Gangwon Area

포항

자유케 하리라 Ye Shall Be Free!

5개 지회 운영위원회 연합 신년하례회 영동지사는 1월 13일(주)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강릉 소재 갤러 리소풍에서 80여 명의 운영위원들과 5개 지회 운영위원회 연

2019년 시무예배

합으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 강릉시기독교연합

포항극동방송은 1월 2일(수) 오전 7시, 도음산 송신소에서 2019

회 회장, 김종임 목사는 사도행전 11장 19절에서 26절 말씀으

년 시무예배를 드렸다. 김원주 목사(포항소망교회)는 “하나님

로 “주의 손이 함께 하시니”라는 제목과 함께 지금에 이르기까

이 쓰시는 일꾼”을 주제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큰 영광으

지 주의 손이 함께 하셨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더 큰 사역의

로 아는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는 포항극

지경을 감당하기 위해 운영위원들이 더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

동방송이 되라는 말씀을 전하며 축복하였다. 특별히, 운영위원

했다. 이어진 2부 신년하례회, 3부 식탁의 교제, 4부 미니 콘서

들도 함께 하였고, 예배 이후 송신기를 부여잡고 지역의 복음화

트, 5부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그동안 많이 알지 못했던 지회

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경북지역의

간 교제가 주님 안에서 풍성히 이루어졌다. 4부 미니콘서트에

영혼을 살리고 진리 안에서 자유케 하는 포항극동방송이 되길

서는 유은성 전도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르며 극동방

기대한다.

송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간증을 나누었다. 이에 운영위원들은 큰 도전과 감동을 받았다. 북한과 강원지역에 예

직원들의 영성함양을 위한 영성수련회

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영동지사 방송 선교 사역이 5개

포항극동방송은 1월 25(금)부터 1월 26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지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올 한해도 많은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직원영성수련회를 가졌다. 강사로 온 김용덕 목사(새생활 교회)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

는 “100배의 기업을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네 가지 땅에 떨어 진 씨를 비유로 신앙과 삶에 대한 말씀을 전하였다. 이 후의 시

어린이합창단 지도목사•단장 이취임 및 교사 임명예배

간은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맛

영동지사 어린이합창단이 새해를 맞아 지도목사와 단장 이취 임 및 교사 임명 예배를 드리고 사역에 대해 새로운 다짐의 시 간을 가졌다. 그동안 수고한 성호경 지도목사(속초장로교회)와 수여식과 함께 신임 강석훈 지도목사(속초중앙교회)와 권경식 지휘자, 정소희 반주, 박지영 안무, 유영미 발성 교사에게는 새

이합창단이 2019년 한 해 동안 주님의 수많은 기적과 구원의 열매들을 맺길 간절히 소망한다. 50

일시 : 3월 1일(금) ~ 4일(월) 장소 : 포항대광교회 외

진리되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2019 포항극동방송 사역

Start Concert 일시 : 3월 14일(목) 19:00 장소 : 영천중앙교회 가정회복 세미나 “부모가 바로 서야 자녀가 산다”

단장(속초성결교회)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김연주

가졌다. 국내외에서 찬양과 복음을 전하고 있는 영동지사 어린

창조과학 세미나

있는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되길 소망한다.

방서호 단장(속초중앙교회)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감사패

해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과 함께 오찬을 나누는 시간도

| 예정사항 |

| 예정사항 |

일시 : 3월 16일(토) 16:00 장소 : 포항제일감리교회 강사 : 이유남 교장(서울 명신초등학교 ,“엄마 반성문” 저자) 포항운영위원장 이취임예배

달리는 구원열차 세미나(강사 : 손상수 목사, 포항산호교회) 일시 : 3월 18일(월) ~ 19일(화) 장소 : 강릉소망장로교회

일시 : 3월 20일(수) 19:30 장소 : 포항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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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channel

HLQQ FM 93.3MHz, 96.7MHz

HLQR FM 107.3MHz

울산

부산

브라보 마이 처치! Bravo My Church!

주여! 350만 부산의 영혼들이 모두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하소서! Give Us 3.5 Million Christians in Busan!

2019 방송진행자 신년모임 2019년 새해를 맞아 마련된 부산극동방송 방송진행자 신년모임 이 1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극동방송 세미나실에 서 진행됐다. 연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진행자들이 짜

Conductors’ Seminar for the Local Community

임새 있는 복음방송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울산극동방송 개국 17주년 감사예배

보영 前 MBC 아나운서와 고신권사합창단 지휘자인 정진희 권 울산극동방송은 지난 2월 26일 울산 물향기 홀에서 개국 17주

사의 강의를 통해 복음방송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풍성한 교제

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울산극동방송의 개국을 축하하고 함께

를 가지며 방송 사역을 향한 부르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 부산극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운영위원과 전속단체,지역교회 목

동방송 강창헌 지사장은 올해 극동방송 사역 표어인 ‘자유케 하

회자 100여 명이 함께 모였다. 함께 자리한 동역자들은 ‘자유케

리라!’ (요8:32)의 의미를 강조하며 새해에도 하나님이 기뻐하

하리라’라는 2019년도 극동방송 사역표어처럼 소외된 자에게

시는 방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참석한 진행자들을 격려했다.

희망을, 얽매인 자에게 자유를 주는 방송이 될 것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Bravo My Church

상반기 중보기도회 개강

개국 11주년 감사예배 & 통일음악회

부산극동방송에서는 2019년 1월 26일(토) 목회자자문위원회

일시 : 3월 12일(화) 10:30 장소 : 방송사 세미나실

일시 : 5월 21일(화) 장소 : 방송사 아트홀 강사 : 김문훈 목회자자문위원장(포도원교회)

대 지휘자들 대상으로 개최했다. 금번 세미나는 클래식음악프

된 공개방송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처치’의 첫 회가 제작되었 다. 안경수 목사가 담임하는 아름다운침례교회에서 진행된 이 | 예정사항 |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로그램 ‘오후의 향기’를 진행하는 고신대학교 조완수 교수가 강

일시 : 3월 14일(목), 4월 11일(목) 장소 : 방송사 아트홀

사로 나서 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을 직

벨헤이븐대학교 클리프 부총장 부산 방문

접 지휘하면서 실질적인 노하우를 나누는 귀한 시간으로 꾸며

번 ‘브라보 마이 처치’ 공개방송은 전도대상자 50여 명을 초청 했다. 울산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전도대

현악앙상블과 함께하는 지휘법세미나 후원으로 진행된 교회 섬김 프로젝트인 지휘법세미나를 찬양

지역교회의 부흥과 방송선교 확장을 위해 2019년 새롭게 편성

| 예정사항 |

졌다. 특별히 찬양을 통해 예배를 섬기고 싶은 막연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2019년 신임 찬양대 지휘자들을 효과적으로 도

일시 : 3월 20일(수)~21일(목) 장소 : 포도원교회, 고신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로고스국제크리스천스쿨, 말씀교회 등 김정태 목사 초청 전도세미나

2019 울산극동방송 ‘학교가자 프로젝트1’ 크리스천 재정학교

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일시 : 3월 21일(목) 장소 : 방송사 아트홀

상자 모두가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이었다.

일시 : 3월 7일(목) 09:00~12:00 장소 : 방송사 공개홀 강사 : 김성렬 목사(주광교회)

2019 Workshop in Honor of Volunteers

일시 : 4월 16일(화)

FEBC-Korea Ulsan Celebrates its 17th Anniversary

‘전파선교사 모금생방송’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선교연주여행

일시 : 3월 21일(목) 06:00~21:00

일시 : 4월 25일(목) ~ 5월 8일(수) 장소 : 시카고, 미시시피, 워싱톤 등

상자들의 마음을 열었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로 인도한 성도들의 편지로 진심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성도와 전도대

52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53


channel

channel

HLED FM 93.1MHz

HLKK FM 91.9MHz, 105.9MHz

대구

광주

2019년 주님의 비전을 향하여! In 2019, for God's Vision!

말씀으로 시작하는 은혜로운 하루 Starting the Day with the Word of God

광주극동방송 신규 말씀 낭독

다는 한 청취자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확실히 달라진 아이들의

프로그램, 바이블팟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금요일 아침 8시 박자연 PD가 제작·진행하는 바이 블팟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방송 가족들의 영혼을 책임 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요일은 드라마 바이블을 통 해 복음서의 말씀을 생생하게 들으며 퀴즈를 푼다. 화요일은 각 상황에 필요한 말씀을 모아 서혜정 성우의 낭독으로 묵상한다. 2019 대구극동방송 신년하례회

2019, Running towards the Vision of the Lord!

목요일은 향기교회 이강주 목사와 함께 말씀의 깊은 맛을 음미

대구극동방송은 1월 10일(목) 오전 7시, 방송사 공개홀에서 신

하도록 끊임없이 반복하며 읊조리는 ‘하가다라마바사’코너를 진

년하례회를 열었다. 방송사를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방송진행

행한다. 금요일은 광주 은광교회 전원호 목사의 ‘세.짧.강’(세상

자, 운영위원회, 목회자자문위원회, 대구극동포럼, 전속기관 임

에서 제일 짧은 강해)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예언서의 말씀을

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목회자자문위원으로 섬기

배운다. 이밖에도 바이블팟의 가장 큰 특징은 팟빵, 팟캐스트,

고, 서문로교회를 담임하는 강학근 목사는 “나 자신이 성령으로

유튜브로 다시 듣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접근성을 확대

회복되어야 라마나욧의 은혜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내용의 말

한 것이다. 아침 방송 시간을 놓치더라도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

씀을 전했다. 대구극동방송 전 직원은 2019년 한 해 하나님의

서나 다시 들을 수 있기에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

은혜가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자들에게 세

으로 바이블팟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인 유익을 줄 수 있기

배를 올리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를 기대해본다. The 8th Anniversary of FEBC-Korea, Daegu

‘하나님께 영광을’개국 8주년 감사예배

제 5회 광주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정기연주회,

대구극동방송은 올해로 개국 8주년을 맞이하여 2월 15일(금) 오

“Give us a vision" 소망을 주소서!

전 11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목회자

지난 12월 13일(목)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자문위원, 운영위원, 전속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8

서 어린이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미주 공연을 앞두고

년간의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대구 기독교 총연합회

출국 연주회를 겸하여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단장

대표회장인 박병욱 목사는 은혜로운 설교말씀을 전하며, 앞으

한평철 장로의 인사를 시작으로 단목 이종만 목사의 개회기도,

로의 극동방송 행보를 축복하였다. 이 날 대구극동방송은 청취

총 4개의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 아름다운 한

자들을 초청해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간증과 감사의 사

복과 화려한 부채춤이 어우러진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내

연을 나누며, 지난 8년 동안의 사역에 의미를 더했다. 2019년 대

평생에 가는 길’ 등을 찬양할 때 1,7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

구극동방송의 사역의 지경이 더욱 넓어지기를 소망하며 대구·

와 함성으로 반응했다. 관객들의 열렬한 앵콜 요청에 두 곡의

경북 지역 복음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앵콜송을 부르고 광주광역시 기독교 교단협의회 회장 문희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참석한

| 예정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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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무대를 마칠 때마다 관객들은 우렁

4인4색 콘서트(7080콘서트)

교사 블레싱

일시 : 4월 3일(수) 장소 : 대구지역교회

일시 : 4월 29일(월) ~ 30일(화) 장소 : 대구지역교회

“Bible Pod”, a new radio program designed to help recite the word of God by FEBC-Korea Gwang-ju.

“Give Us a Vision”, the Fifth Annual Concert of FEBCKorea Gwangju Children's Choir

| 예정사항 |

찬 박수와 함성 소리로 화답했다. 또 공연이 끝난 후 관계자들

제50차 극동포럼

과 합창단원들에게 참석자들은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며 최고

일시 : 3월 8일(금) 19:30 장소 :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 강사 : 정세균 前 국회의장

의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빠짐없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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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channel HLEI FM 97.5MHz, 92.9MHz

전남동부

HLEN FM 91.1MHz

전북

찬양선교사, 빛을 들고 세상으로! Gospel Missionary, Go Light the World!

구원의 기쁜소식이 전북지역에 울려퍼집니다! The Good News of Salvation Goes on the Air throughout North Jeolla Province!

2019 군산.익산 운영위원회 신년 하례회

지역목회자 초청 "개국설명회" 개최

군산.익산 운영위원회 하례회가 지난 1월 20일 주일 저녁 5시

지난해 12월 8,000여 명이 익산실내체육관에 운집한 가운데 성

30분, 방송사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익산본부에서 전북극동방

황리에 개최되었던 전북극동방송 설립 허가감사음악회 이후,

송으로 승격된 뒤 첫 번째로 열린 신년하례회였다. 4월 13일 개

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북극동방송 개국"에 큰 관심을

국을 앞두고 방송을 통한 복음전파 사역에 더욱 힘쓸것을 다짐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익산, 군산, 전주, 완주 등의 지역 목회

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회를 가진 뒤, 새해

자들을 초청해 개국 설명회를 열고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더불

덕담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어 방송선교 협력을 부탁했다.

계영성수련회 참석을 시작으로 합당단원으로서 첫발을 뗐다. 어

사옥이전 및 리모델링 그리고 송신소 공사

| 예정사항 |

린이합창단은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극동방송의

익산, 군산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헌신으로 신사옥 리

전속단체로서 선교사역의 동역자로, 단장과 4명의 교사가 섬기

모델링 공사와 이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덕분에 새 공간에서

고 있다. 빛 되신 주님을 찬양에 실어 선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북극동방송으로서 첫발을 내 디딜 수 있게 되었다. 90W의 소

어린이합창단 졸업예배 전남동부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1월 28일(월) 오후 7시 30분, 전남동부극동방송 공개홀에서 졸업예배를 가졌다. 개국지사의 창립단원으로, 전남동부극동방송의 동역자로 지금까지 함께 복음을 전한 14명의 어린이들은 합창단을 떠나 이제는 세상에 서 예수님을 전하는 선교사로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시간이었 다. 졸업장을 받은 14명의 어린이들은 어린이합창단을 위해 기

Children’s Choir Graduation Service

도로 후원하는 동역자가 되기로 약속하며 아쉬움을 달랬고, 남 겨진 후배들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든든한 찬양선교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19년의 합창단을 세워나갈 네 명 의 교사와 자모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고 더 귀하게 쓰임 받는 합창단을 위해 헌신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어린이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졸업생들이 떠난 자리는 새롭게 모집된 신입단원들이 채웠다. 2

Children’s Choir Audition for New Members

월 16일(토), 공개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선발된 신입단원들은 동

전하는 선교사로 섬기는 동안, 세상에 나아갈 힘을 기르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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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사항 |

출력으로 진행되던 전파는 2월 15일을 기점으로 1kW로 전북지

목회자 세미나

운영위원회 CEO 특강

일시 : 3월 중 장소 : 전남동부극동방송 공개홀

일시 : 3월 중 장소 : 전남동부극동방송 공개홀

역에 맑고 깨끗한 음질의 시험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개국축하음악회

테잎커팅 & 송출감사예배

일시 : 4월 12일(금) 19:30 장소 : 이리신광교회(그레이스홀)

일시 : 4월 13일(토) 08:45 장소 : 방송사

조찬감사예배 일시 : 4월 13일(토) 07:00 장소 : 이리신광교회(글로리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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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List of New Radio Missionaries (Donors) AM 1230kHz

LA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극동방송 프로그램 청취 확대를 위해

표기된 명단은 2018년 12월 1일(토) ~2019년 1월 31일(목)까지 신규전파선교사로 가입하신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개인/단체 가나다 순 정렬)

Expanding More Audience for FEBC-Korea‘s Programs

※ 지면관계상 지난번 호에 빠진 전파선교사 명단을 이번 호에 어어서 기재했으며, 이번호에 빠진 명단은 다음호에 이어서 기재됩니다.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극동방송 프로그램 청취를 위한 홍보

Promoting FEBC-Korea's programs

미주 지역에서는 극동방송 프로그램이 라디오 매체를 통해 송 출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생방송 청취만이 가능하다. 이에 미주지사에서는 미국에 있는 한인교포들에게 미국에서도 극동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극동방송 홈페이지 에서 생방송 듣기와 핸드폰에서 앱을 통한 방송 듣기에 대한 안

중앙사 _T. 02-320-0456

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다. 특히 한인교회를 방문하

개인 10만원 이상

여 목회자들과 인터뷰를 나누고 홈페이지에 극동방송 web site

김상호 마창심 이영환

를 링크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 미주지사 인터넷

개인 3만원 이상

Home page (www.usk.febc.net)에접속하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미주지역에서 극동방송 프로그램 청취가 활성 화 되고, 이를 통해 극동방송 사역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드린다.

Internship and Volunteer program for expanding FEBCKorea in Los Angeles' ministry

곽재웅 김미경 김미선 김민정 김봉미 김사연 김성록

김정미 김현권 김혜옥 박영숙 박정환 박현준 백은화

석화선 신정만 신현규 여향숙 이선임 이성원 이수연

이순자 장영훈 차영주 최윤세 최윤자 황신애

김경순 김경진 김경호 김경화 김계운 김계정 김교훈 김국형 김규빈 김규식 김 근 김근영 김기웅 김기정 김기호 김남순 김남용 김노아 김다남 김다솜 김다은 김단비 김대진 김덕임 김도원 김도현 김동미 김동민 김동식 김동신 김동은 김동진 김동현 김동호 김동환 김동훈 김또리따 김라헬 김래현 김루리 김만호 김명구 김명보 김명순 김명옥 김명자 김명현

김명환 김명희 김문경 김문배 김문선 김문희 김미경 김미라 김미란 김미선 김미숙 김미순 김미정 김미희 김민겸 김민서 김민영 김민준 김민지 김바인 김병준 김보미 김보연 김보영 김복섭 김부순 김상순 김상표 김상현 김상희 김서진 김선대 김선미 김선이 김선종 김선주 김선희 김성대 김성미 김성복 김성수 김성옥 김성일 김성종 김성해 김성희 김세라

개인 기타

사역 확대를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실시 미주지사에서는 미주지역에서의 극동방송 프로그램의 제한적인 청취 여건을 해소하고 영어권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한글 로 비디오와 오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해 인터넷과 SNS 망에 올 리고 있다. 이 사역을 확대하기 위해 미주지사에서는 인턴쉽 프 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올 1월부터는 바이올라 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제시카 브레스트(Jessica Brest)가 미 주지사 홈페이지(usk.febc.net)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작업

| 예정사항 |

과, 교회 방문 프로그램인 ‘Tell Me Tuesday’제작에 참여하고

2019 NRB (국제기독미디어컨벤션) 참석

있다. 또한 미주지사에서 제작하는 극동방송 프로그램에 목회자

일시 : 3월 25일(월) ~ 29일(금) 장소 : 남가주 애나하임 메리어트 컨벤션 센터(Anaheim Marriott, Anaheim Convention Center)

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데 더 많은 교 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를 통해 미주지사의 사역이 넓 혀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58

부활절 특집 비디오 프로그램 제작 일시 : 4월 중 장소 : FEBC 본사 스튜디오

강길문 강대은 강동길 강 미 강민수 강복연 강부덕 강사무엘 강서헌 강 석 강선옥 강수봉 강승엽 강시온 강애린 강연지 강영미 강우경 강유진 강은숙 강은진 강인철 강일숙 강재일 강줄기 강춘원 강춘자 강태일 강한별 강현경 강혜란 강혜영 강혜진 경수진 고경자 고광운 고명화 고봉희 고은희 고을생 고이삭 고주호 고지운 고진성 고진순 고하영 고하은

고현정 공다원 공상용 공태현 공효민 곽 기 곽미숙 곽신형 곽유미 곽윤정 구승순 구일연 구회숙 구희정 권가연 권남혁 권명희 권민성 권봉형 권신표 권영애 권오중 권은주 권재희 권지혜 권태숙 권태순 권한빛 권 혁 권혁준 권혜영 권휘란 금주원 길기빈 길덕숙 길명갑 길문성 길순학 김가빈 김가현 김갑성 김갑수 김강민 김경곤 김경란 김경미 김경선

김세림 김세자 김소라 김소민 김소울 김소현 김소희 김송길 김송아 김수림 김수연 김수한 김수현 김수환 김숙경 김숙자 김 순 김순이 김순임 김순화 김승곤 김승아 김승원 김승현 김승호 김시열 김시영 김시윤 김시후 김양도 김양선 김양현 김에스더 김연주 김연희 김영도 김영두 김영복 김영수 김영심 김영애 김영옥 김영은 김영임 김영전 김영화 김영훈 김영희 김예렘 김예빛 김예손 김예은 김예종 김예지 김예향 김예홍 김옥순 김온유 김요한 김용각 김용국 김용미 김용태 김용현 김우찬 김우현 김 욱 김웅식 김원규 김원숙 김유미 김유민 김유빈 김유영

김유진 김윤광 김윤교 김윤재 김윤정 김윤호 김윤희 김은겸 김은경 김은숙 김은실 김은아 김은주 김은희 김인순 김인희 김일임 김자옥 김재봉 김재영 김재윤 김재향 김정숙 김정옥 김정은 김정인 김정현 김정훈 김정희 김제인 김종구 김종민 김종세 김종학 김종혁 김주아 김주영 김주은 김주현 김주환 김준서 김지선 김지숙 김지연 김지오 김지향 김지현 김진선 김진영 김진자 김진철 김찬미 김찬양 김찬영 김찬우 김창숙 김창은 김채분 김채선 김채연 김채은 김춘구 김춘호 김춘희 김충호 김태경 김태연 김태완 김태임 김태준 김태형 김태환 김태희 김판구

김판종 김하율 김하은 김하준 김학선 김향미 김현미 김현배 김현복 김현수 김현숙 김현오 김현유 김현정 김현주 김현진 김형진 김혜경 김혜숙 김혜영 김혜옥 김혜원 김혜현 김호남 김호준 김홍기 김화영 김효영 김효자 김효정 김효주 김효진 김휘수 김희경 김희도 김희용 김희원 김희율 김희정 김희찬 나기철 나용선 나유정 나인혁 나재영 나정희 나채현 남상연 남장희 남지수 남현숙 남혜원 남혜정 노갑준 노관홍 노성석 노성우 노수경 노시영 노시창 노용남 노정희 노주형 다루마 라한숙 류제현 류지현 맹서연 맹주은 모혜자 문경란 문경자 문명자 문병진

문상옥 문성원 문은영 문정미 문정민 문종삼 문 현 미래의자부 민금영 민동명 민라희 민성현 민승식 민준석 민찬희 민택기 민혜린 민혜영 민환희 박건회 박경희 박광성 박규자 박근하 박금순 박금화 박기림 박기준 박기환 박기희 박동진 박동하 박두래 박두옥 박명희 박문희 박미경 박미연 박민하 박민희 박병관 박병섭 박복임 박사임 박서운 박서희 박선미 박선혜 박선희 박설하 박성경 박성미 박성순 박성심 박성온 박성찬 박세론 박수연 박순미 박순아 박순애 박승호 박 영 박영권 박영민 박영순 박영자 박예인 박용재 박용재엄마 박용호 박유순 박윤근 박 은

박은경 박은선 박은숙 박은영 박은정 박은주 박은혜 박의인 박의진 박인성 박인숙 박인아 박 일 박장호 박재민 박재수 박재환 박정미 박정수 박정숙 박정애 박정자 박제덕 박종민 박종영 박종욱 박종현 박주원 박주율 박주하 박주현 박주희 박준규 박준성 박준호 박지호 박진성 박진여 박진임 박찬호 박천애 박춘배 박춘자 박태현 박해광 박현석 박현실 박현욱 박형근 박황귀 방건자 방문식 방미진 방수진 배기주 배기철 배석일 배선미 배성연 배순애 배용한 배은옥 배정음 배현성 배훈민 백광록 백낙희 백순영 백승유 백승재 백양사 백인숙 백점이 백홍현

변민석 변민우 변선우 변아율 변영찬 변정의 변지원 변진욱 변철환 봉민근 봉성은 새생명 서가나 서강현 서경일 서계순 서공석 서금자 서기백 서기암 서동숙 서동조 서두이 서문순 서미애 서병용 서수산 서아진 서애자 서영현 서예소 서옥화 서유림 서은진 서인범 서재달 서정갑 서정림 서정애 서하은 서하진 서희도 서희석 서희정 석순옥 석은미 선광제 선영범 선용순 선하영 설명숙 설정환 성녹이 성명숙 성민제 성민준 성예종 성주원 소명희 소윤정 소임숙 소중한 손대식 손동섭 손명숙 손모세 손보임 손유정 손인서 손인숙 손인아 손재숙 손정옥 손주란

손지안 손지율 손해식 손현옥 송가은 송근대 송남결 송명근 송무영 송미숙 송미연 송미영 송민호 송성보 송성훈 송시성 송시현 송안숙 송영신 송예원 송용규 송윤식 송인수 송정옥 송준성 송진선 송혜린 신근섭 신금순 신길순 신동호 신동희 신명희 신미화 신민광 신민성 신병훈 신보은 신복순 신상현 신서현 신석현 신선호 신성자 신수연 신순임 신승호 신아령 신아정 신아현 신여경 신영미 신영주 신예원 신우섭 신윤호 신은균 신은미 신인영 신재성 신재영 신정문 신정식 신지웅 신지율 신지현 신지혜 신현범 신현서 신현준 신혜영 신혜인 신혜진 심 미

심양섭 심양수 심영광 심영옥 심용섭 심정옥 심현순 안경훈 안병욱 안병화 안성경 안성호 안솔흔 안승온 안연수 안영순 안영호 안용수 안은선 안인수 안정근 안지영 안지은 안진우 안창민 안채흔 안해흔 안혜경 안혜현 안효숙 안희신 양구호 양명자 양모은 양미정 양성은 양성희 양세영 양승석 양승훈 양시현 양영분 양영호 양유리 양유림 양은옥 양인철 양제훈 양지명 양지성 양지원 양춘자 양해수 양해준 양현정 양화자 양희경 엄성은 엄윤경 엄을용 엄정열 엄태웅 엄태훈 연현희 염명화 예병준 오경남 오명순 오미숙 오수아 오시헌 오연성 오윤순 오인주

오정옥 오창수 오태자 오향화 옥규진 옥지영 옥지훈 왕성이 우경민 우문자 우주희 우창숙 원명식 원성연 원종선 원준희 원지혜 원해정 유광춘 유기선 유득춘 유명선 유명임 유미숙 유미현 유민희 유보현 유선화 유성애 유순분 유순임 유승희 유영자 유은혜 유이숙 유재천 유정홍 유진숙 유찬숙 유창주 유창하 유춘호 유한정 유해봉 유희순 유힘찬 육이삭 육하원 윤경랑 윤경숙 윤경연 윤경진 윤길성 윤미나 윤미자 윤미혜 윤미희 윤병욱 윤상훈 윤석진 윤성명 윤수용 윤신영 윤영숙 윤우주 윤은주 윤정선 윤정순 윤정원 윤주안 윤주자 윤진화 윤진희 윤춘녀

윤현준 윤혜란 윤화실 윤희웅 은연순 은태훈 이강희 이건영 이건유 이건율 이경범 이경숙 이경순 이경애 이경옥 이경원 이경주 이경화 이권승 이기옥 이길호 이나린 이나은 이난희 이다현 이덕성 이덕순 이도제 이동수 이동희 이만복 이만수 이명순 이명진 이명화 이문섭 이미경 이미선 이미애 이미영 이미자 이미희 이민서 이민성 이민지 이범수 이복임 이봉자 이부영 이사옥 이상범 이상인 이상철 이상혁 이새해 이서율 이석진 이선애 이선율 이선포 이선희 이설매 이성복 이성자 이성중 이성찬 이세영 이수연 이수진 이수하 이 숙 이숙기 이숙호 이숙희

이순근 이순주 이순희 이승구 이승림 이승수 이승우 이승일 이승조 이승주 이승진 이승헌 이승호 이승환 이승훈 이신정 이아영 이안우 이야민 이어진 이여진 이연수 이연우 이연호 이영숙 이영애 이영직 이영하 이영호 이예린 이예영 이예원 이예준 이온유 이완진 이용권 이용익 이용호 이우영 이우용 이원규 이원영 이원재 이유미 이유진 이윤경 이윤구 이윤영 이윤정 이윤희 이은빈 이은숙 이은영 이은정 이은주 이인복 이인선 이임범 이재숙 이재연 이재욱 이재준 이재헌 이재혁 이재홍 이재훈 이정석 이정옥 이정임 이정자 이정화 이정희 이종선 이종숙

이종승 이종옥 이종준 이주희 이준녕 이준석 이준하 이지미 이지인 이지혜 이진경 이진수 이진웅 이진주 이진호 이찬우 이찬희 이창재 이춘남 이춘옥 이춘자 이충자 이태균 이태성 이태수 이하민 이하성 이하안 이하은 이한숙 이한용 이헌옥 이현미 이현우 이현정 이현준 이형규 이형근 이형석 이형준 이혜선 이혜숙 이혜원 이혜진 이호성 이호숙 이홍재 이훈주 이희선 이희정 인정옥 임경곤 임경진 임귀자 임금희 임동만 임동영 임두용 임명선 임명의 임미순 임서현 임슬기 임영심 임영애 임원희 임은경 임이순 임지민 임찬원 임하리 임헌자 임현도 임현주

임효진 장경선 장경희 장구환 장권규 장남규 장다혜 장대한 장명옥 장명정 장모세 장미경 장미순 장민지 장복년 장상범 장소라 장 옥 장운자 장은서 장은혜 장인순 장정순 장정자 장지호 장진환 장춘식 장태성 장태희 장하은 장한희 장희용 전경기 전명호 전미란 전미정 전민준 전선미 전성진 전순옥 전순진 전영미 전유미 전은화 전종현 전주연 전주희 전지영 전태원 전현수 전홍연 전희선 정강열 정경순 정경애 정규남 정규례 정규지 정금란 정금선 정기순 정기헌 정길선 정다성 정다예 정다은 정다현 정덕인 정동규 정동순 정동헌 정두연 정두진 정만영

정명자 정문채 정민선 정민지 정민희 정상환 정상훈 정선은 정성순 정세연 정소연 정승원 정승환 정시우 정신명 정애영 정양현 정연배 정연희 정영복 정영희 정요석 정우균 정우진 정우천 정운진 정유나 정윤성 정윤재 정윤화 정은서 정은수 정은자 정이령 정인찬 정정민 정정우 정준환 정지영 정지용 정지윤 정지혜 정진경 정진수 정진희 정찬용 정철우 정철훈 정태준 정태학 정태희 정하율 정하진 정해원 정현숙 정혜윤 정혜인 정호석 정호연 정효성 정효재 정희연 정희진 정희찬 조경준 조광운 조동섭 조동열 조명자 조미경 조미희 조민근 조선희 조성철

조 셉 조수옥 조신철 조아라 조연희 조영선 조영수 조영옥 조 윤 조윤상 조윤자 조윤정 조윤찬 조은현 조은희 조장완 조재현 조재환 조정녀 조정수 조정화 조지선 조진형 조춘만 조하윤 조하준 조항구 조항옥 조현수 조현욱 조혜영 주긍태 주명자 주아림 주애경 주영성 주은혜 지서연 지성혜 지송학 지승섭 지연우 지영옥 지옥례 지홍섭 진민영 진보람 진연희 진영미 진우혁 차보경 차승윤 차시윤 차인숙 차준용 차준화 차태영 차혜욱 채강석 채광진 채규인 채나리 채삼희 채선희 채송화 채용선 채우리 천계주 천근희 천미경 천복주 천선미 천세은 천우진

천은실 최경순 최경오 최경훈 최근구 최근호 최남아 최다윤 최려은 최명규 최명숙 최문정 최미랑 최미순 최미영 최범진 최병관 최병선 최병원 최생규 최성락 최성은 최성현 최세정 최수민 최수진 최수현 최숙자 최 순 최순덕 최순임 최승규 최승영 최승원 최양순 최엘림 최연숙 최영관 최영호 최요환 최용길 최용리 최용석 최원호 최유리 최유정 최윤정 최은경 최은하 최은혜 최을선 최인순 최일신 최정민 최정숙 최정진 최준혁 최지용 최지환 최 진 최진학 최창호 최태동 최태수 최태창 최하준 최혁수 최현지 최혜연 탁태영 탱글이 피연진 하경연 하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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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하영숙 하은숙 한가람 한경미 한경숙 한기남 한나래 한노엘 한대순 한대율 한만일 한미정 한샛별 한석기 한성원 한성택 한수연 한아름 한옥희 한요셉 한은혜 한인자

한인철 한자영 한재필 한정명 한정옥 한정희 한창희 한채문 한채원 한충현 한치수 한효진 함성희 함수돌 함희현 허경림 허귀옥 허덕자 허영자 허 원 허원철 허인숙

허재옥 허재희 허정열 허주일 허지연 허 찬 허 현 허현정 홍경숙 홍기언 홍명자 홍미선 홍보영 홍석준 홍세영 홍세호 홍수아 홍순동 홍순상 홍여진 홍인하 홍인환

홍종훈 홍지연 홍지희 홍진원 홍창애 홍채순 홍태훈 홍형기 홍희원 황래경 황영희 황우정 황은숙 황은영 황인용 황일홍 황재선 황정희 황주택 황지영 황현숙

김종란 김지현 김창성 김학건 김학수 김향희 김현빈 김형철 김혜숙 김희철 남선례 목영민 문제균 문화일 박명훈

박미숙 박민희 박성환 박애랑 박찬수 백은수 서미숙 서연정 송수빈 신경림 신정식 안현정 양순자 오은경 오종근

우승호 유영구 유지애 윤민원 이덕분 이미경 이복순 이상은 이석희 이영임 이원익 이은지 이정숙 임미경 임선원

임종성 전미애 전애녀 정덕환 정옥련 정주영 조옥자 최갑성 최민서 최지예 최진희 한문자 한재경 허남규 홍정원

단체 10만원 이상 베데스터솔루션 씨앤피

단체 3만원 이상 디아이커뮤니케이션 사랑의교회 새은교회 시흥찬송교회 에벤에셀교회 은평순복음교회 이레씨엔피(주) 푸른초장교회

정영산

단체 기타

개인 3만원 이상

(주)신양하드웨어대한화훼인협 라온씨티부동산중개(주) 선두교회남선교회 송파임마누엘교회 충성교회

안희경 김주용 홍승리 정규라

대전지사 _T. 042-828-9330

개인 10만원 이상

제주지사 _T. 064-713-8100

개인 3만원 이상 강공하 강형숙 김경민 김나은

김옥선 김태형 송성필 양준모

이천수 정상섭 장명선 한재균 정미희 정보영

개인 기타 감은정 강기찬 강신애 강애경 강이녀 고상금

60

고승철 고은손 곽진희 김경애 김미라 김민영

김복수 김성미 김세희 김슬애 김승자 김신헌

김영순 김예린 김예지 김옥희 김윤선 김은화

개인

기타

박지혜 박지희 박진영 박찬복 박찬욱 박창수 박창옥 박철환 박하나 박하늘 박하양 박하윤 박한성 박해숙 박현배 박현자 박현지 박현혜 박혜금 박혜윤 박혜인 박혜정 박호영 박호정 박효순 방석준 방완근 방채연 방태성 방현숙 배가은 배가혜 배경미 배기석 배동열 배동욱 배문호

배상근 배석명 배성현 배수진 배영옥 배영주 배은주 배은지 배정선 배정숙 배주송 배주영 배진주 배태현 백건열 백고운 백광복 백기화 백승재 백은주 백준건 백준혁 백지원 백지혜 백혜숙 변경자 변복희 변영미 변향미 서금옥 서대원 서동현 서 랑 서미영 서민아 서범규 서영찬

서예림 서예은 서은영 서이원 서인석 서재민 서정민 서정식 서정옥 서정일 서정재 서정희 서준석 서지연 서지혜 서진성 서진순 서진희 서향자 서현상 서형봉 서혜연 석동기 석온유 선은미 성경희 성명신 성미경 성순자 성영욱 성윤희 성은혜 성준모 성현주 손국희 손동삼 손두범

손민찬 손병희 손복수 손영심 손옥연 손은기 손은정 손의찬 손이현 손인식 손주영 손혜자 송가은 송경아 송도원 송도은 송명윤 송명자 송복순 송상선 송선아 송성대 송수아 송애련 송영호 송영희 송유자 송은숙 송은아 송은지 송은효 송재양 송정서 송찬호 송충영 송하랑 송하율

송해순 송형옥 송혜영 송화섭 승 민 승 현 시정욱 신명숙 신명순 신명식 신미경 신민준 신서우 신서윤 신성옥 신수경 신영섭 신영진 신예성 신윤식 신은수 신은정 신재옥 신재우 신정묵 신정선 신정아 신정원 신정희 신주영 신지현 신채원 신현희 신호진 신화자 심기정 심미소 심복섭 심선실 심선진 심예민 심예석 심예일 심은희 심찬식 안경자 안병준 안사임 안선미 안선숙 안선주 안연옥 안영숙 안영순 안영옥 안지란 안행희 양기순 양미애 양미정 양서윤 양석현 양세목 양승걸 양신승 양연미 양예희 양인숙 양일선 양종명 양중식 양진희 양찬규 양희윤 양희찬 어금주 어중현 엄금선 엄성준 엄시우 엄윤희 엄재훈 엄종윤

엄주호 엄진용 엄채은 엄태환 여성란 여성희 연경숙 염경애 오경태 오규은 오규진 오규현 오균택 오늘밝은해 오대운 오명진 오미미 오미애 오병옥 오보현 오성진 오세원 오수빈 오승연 오승원 오시현 오예람 오예진 오용남 오유빈 오은선 오인환 오자영 오주석 오주승 오준태 오지혜 오진수 오하람 오현석 오현수 오현승 오현정 오현주 오혜정 우경희 우노영 우노진 우명임 우정빈 우 총 우희학 원희정 유경석 유경숙 유경희 유고원 유기영 유나경 유다영 유명자 유명화 유 미 유민성 유 선 유선근 유선미 유선아 유선종 유성란 유성룡 유세미 유세진 유수빈 유수옥 유수현 유승애 유연호 유옥화 유윤선 유은희 유인봉 유재민

유재석 유재성 유재숙 유재윤 유정숙 유준호 유지열 유지은 유지혜 유진선 유채란 유행순 유향숙 유현욱 유호진 유희정 육동순 육지영 윤가희 윤건우 윤경순 윤금성 윤기자 윤명임 윤명화 윤몽로 윤민원 윤복득 윤사병 윤상철 윤석무 윤석숙 윤선우 윤선희 윤수빈 윤수인 윤 숙 윤승묵 윤시온 윤애현 윤양원 윤여경 윤예인 윤유식 윤재복 윤정주 윤종훈 윤지은 윤창민 윤채원 윤채은 윤태연 윤태주 윤태희 윤한민 윤현성 윤현숙 윤형열 윤혜영 윤혜중 윤 호 윤효지 은성관 이가람 이갑섭 이 강 이건호 이건홍 이 경 이경아 이경자 이경혜 이경희 이계화 이고은 이관렬 이광로 이규남 이규란 이규송 이규연 이규옥 이규일

이금자 이기남 이기백 이기양 이기영 이길순 이길예 이나경 이나현 이남희 이다비 이다은 이도연 이도윤 이도훈 이돈형 이동숙 이동철 이동후 이두선 이두점 이두희 이래운 이만제 이면규 이명숙 이명옥 이명희 이문궁 이문희 이미경 이미숙 이미정 이미혜 이민선 이민영 이민율 이민제 이민지 이 반 이범식 이범호 이병양 이보배 이봉우 이부영 이상규 이상덕 이상도 이상돈 이상미 이상배 이상수 이상오 이상일 이서율 이서정 이서희 이석래 이석희 이선경 이선규 이선영 이선옥 이선우 이선주 이선화 이성로 이성민 이성준 이성천 이성하 이성호 이소영 이소정 이수경 이수빈 이수현 이숙희 이순규 이순분 이순애 이순원

이순이 이순임 이순자 이순호 이순화 이승분 이승은 이승훈 이시온 이에녹 이엘림 이엘림 동생1 이엘림 동 생2 이연길 이연심 이연지 이연희 이영규 이영란 이영섭 이영숙 이영순 이영실 이영인 이영호 이영희 이예린 이예솔 이예영 이예원 이예은 이옥남 이옥자 이 온 이요셉 이요엘 이용만 이용민 이용희 이원천 이원혁 이유라 이윤수 이윤아 이윤정 이윤진 이윤행 이은수 이은숙 이은영 이은정 이은진 이인규 이인범 이인수 이일재 이임순 이재규 이재련 이재석 이재숙 이재영 이재욱 이재원 이재은 이재철 이재혁 이재형 이점상 이정미 이정순 이정시 이정용 이정혁 이정현 이정화 이정환 이정효 이정희 이제영 이제현

이종분 이종빈 이종상 이주성 이주진 이주한 이주현 이준구 이준섭 이준이 이준일 이중대 이지민 이지수 이지원 이지은 이지혜 이지호 이지화 이지훈 이진명 이진숙 이진영 이진옥 이진욱 이진일 이찬빈 이채운 이청학 이춘옥 이충우 이충종 이필곤 이하온 이하은 이한나 이한라 이향순 이헌우 이현규 이현숙 이현아 이현자 이현주 이혜경 이혜영 이혜원 이호석 이호영 이화국 이화선 이효원 이희락 인광일 인영열 임경신 임관순 임대훈 임명빈 임명순 임미란 임병제 임새미 임석순 임선아 임선애 임성빈 임성실 임성은 임성희 임소리 임소림 임소미 임소민 임소연 임수아 임수열 임수윤 임숙자 임순자 임승재 임연용 임영선

임영옥 임예령 임예은 임옥순 임온누리 임완호 임원묵 임윤미 임은경 임은영 임은진 임재성 임재윤 임재율 임재철 임정두 임종민 임주혁 임창진 임하영 임하은 임학기 임현미 임현순 임형수 임형자 임호기 임희봉 장광훈 장대순 장동호 장례주 장명훈 장미옥 장상부 장선이 장선희 장성훈 장세진 장순희 장연우 장영미 장영상 장영순 장옥자 장용석 장우진 장유정 장은숙 장은하 장익찬 장주호 장진욱 장진혁 장하우 장한나 장한린 장한의 장형자 장혜지 장화진 장희진 전경랑 전경아 전경원 전경택 전경희 전도현 전문자 전미정 전병미 전복순 전성기 전소현 전영호 전영희 전용구 전은경 전인호 전일필 전종규 전 주 전지훈

전행복 전혜성 전혜진 전효진 정경진 정경희 정구일 정금실 정기영 정다운 정대호 정명순 정미선 정미숙 정미순 정민욱 정민찬 정민혁 정민희 정믿음 정병민 정사라 정사랑 정상근 정상미 정상원 정상임 정서영 정성운 정세원 정수락 정수영 정수환 정숙자 정승주 정애영 정연우 정영웅 정영임 정예담 정예원 정예진 정원기 정원식 정원일 정원평 정원화 정유겸 정윤희 정은신 정은주 정은화 정 의 정인숙 정인예 정일훈 정재엽 정재운 정종순 정주환 정지은 정지혜 정진균 정진미 정진아 정진용 정찬영 정찬호 정창학 정해란 정혜란 정혜숙 정혜진 정호경 정호선 정호수 정호진 정회동 정휘웅 정희자 정희정 정희주 조귀례

조동현 조미자 조민경 조민식 조상래 조성경 조성덕 조성래 조성령 조성례 조성주 조세훈 조솔잎 조수연 조숙란 조순미 조영은 조옥규 조완순 조원준 조유리 조유림 조 윤 조윤영 조은주 조인순 조정신 조정심 조종기 조진관 조진석 조진엽 조찬양 조하진 조현성 조혜선 조호현 조흥작 조흥준 주낙현 주상진 주수연 주용화 주 원 주은미 주정로 주정숙 주정환 주종철 주준범 준 우 준 원 지명근 지민서 지준석 진 경 진명선 진미경 진복음 진사랑 진선임 진선호 진수배 진예찬 진종선 진해경 차근일 차명옥 차서연 차예후 차인숙 차정희 차진영 채대형 채도묵 채명희 채 윤 채 진 채춘란 채 현 채효선 채희상 천영숙

천지영 최경환 최계성 최광현 최길순 최나영 최남석 최다민 최다연 최다온 최덕임 최도희 최두리 최명란 최명자 최미라 최미옥 최민재 최병의 최보미 최봉란 최봉선 최봉흠 최분홍 최삼진 최상렬 최상민 최석호 최선순 최선영 최선율 최선주 최선혜 최성규 최성우 최성재 최세규 최순정 최시아 최 심 최아름 최엘림 최연순 최영수 최영식 최예령 최예준 최용수 최웅규 최원규 최원윤 최유정 최윤석 최윤영 최윤정 최윤희 최은미 최은영 최은주 최이레 최재석 최재신 최재연 최재주 최재현 최정기 최정민 최정수 최정순 최종승 최주홍 최준호 최지숙 최지애 최지영 최지우 최지호 최 진 최진희 최찬민 최창현 최태원 최평부

최한영 최해선 최현우 최형미 최형식 최혜원 최호준 최휘현 최희복 최희영 추도현 추민수 추완호 태어날둘째 표병찬 하길수 하삼선 하지영 하태임 하형주 한경희 한금희 한기숙 한두희 한명식 한봉수 한상아 한상현 한새미 한세동 한소연 한수빈 한숙희 한승태 한영광 한영선 한영아 한옥주 한윤옥 한재성 한재아 한재희 한정용 한준성 한준호 한태구 한향남 한현구 한현진 한혜영 한혜주 함소영 함신균 허영화 허 정 허정인 허정임 현재인 홍석미 홍석원 홍석출 홍성미 홍성암 홍예슬 홍주원 홍진성 홍현정 홍혜선 홍희순 황광연 황규연 황금옥 황득연 황상례 황상필 황서하 황수옥 황수현 황순진 황예빈 황온유 황용호 황유경

황유진 황인영 황인찬 황인학 황지원 황충신 황태성 황하온 황현민 황효빈 황희정 지난호에 이어서 기재함 가영아 강상우 강승모 경은정 고선희 고정민 곽예나 곽희경 구명진 권기혁 권 혁 김갑선 김광오 김동섭 김동주 김명안 김명학 김보민 김새롬 김석경 김성순 김예준 김은지 김정환 김종관 김진형 김진환 김채은 김하준 김혜정 김효순 김효정 김희숙 나누리 나중빈 나중선 남은경 노갑순 노주희 박경남 박경애 박미옥 박선미 박성순 박순희 박윤영 박은미 박지우 박진수 배상규 백광현 사예준 사하민 서주희 서준석 석도희 손석원 손정옥 송민남 송주영 송주은 송주찬 송주혜 신의호 신전광 심규애 안상아

안수정 안윤우 안은지 안하주 안현규 양금교 양아영 엄수빈 연규성 오두영 오예랑 유경숙 유귀자 유종복 윤 봄 윤석일 윤정숙 윤지민 윤지은 윤지은 윤지환 이기독 이기양 이두영 이명구 이봉영 이상화 이새빛 이세빈

이수희 이승열 이영예 이요섭 이원곤 이윤석 이은경 이은경 이은지 이은희 이재찬 이정이 이정희 이정희 이종옥 이준수 이현아 이혜원 이혜원 이혜원 이희찬 임유리 임유비 임윤구 임 진 임희진 장석진 장은미 장은숙

단체

3만원 이상

장정림 장창명 장철희 장하준 정경주 정광국 정구열 정마로 정미선 정석환 정성구 정성철 정영광 정영애 정용석 정우인 정원준 정인숙 정종갑 정준기 정지인 정하율 정현구 조경미 조규희 조윤희 조한별 조한솔 조해인

조현일 지미영 지옥분 지인옥 진명애 천성경 천찬영 천하은 최기태 최병욱 최봉희 최의종 최정실 최정옥 최혜민 한안나 한창희 한호열 한효상 함성운 허봉자 허숙경 홍서형 홍옥기 홍정의 황미라

창대교회

단체 기타 소망기물 충남교육천직장선교회 합송그리스도의교회 예루살렘선교회

김현옥 김형배 김형택 김혜경 김혜정 김홍길 김희선 김희주 남경이 노춘화 류순덕 류재숙 류환용 문길용 문순연 문영식 민한식 박곡지 박미라 박미옥 박미자 박봉주 박성도 박성호 박영숙 박윤오 박재봉 박종숙 박지혜 박현주 박효정 박희동 사주경 서유란 서정환

서한나 선우영식 선 육 손라녀 손미순 송덕희 송상섭 송한근 신건우 신예숙 신점선 신종길 심순옥 안경숙 안연희 안영길 양두현 왕나실 왕정란 우현정 유병태 유서운 유정민 윤순희 윤재일 윤태승 윤희애 이강현 이금연 이기원 이남규 이남로 이남훈 이명수 이민배

이병돈 이병희 이선우 이성우 이송자 이연정 이연희 이영복 이오복 이우영 이은성 이은자 이인희 이정옥 이정욱 이정필 이지훈 이향미 이현숙 이혜경 이효순 이효주 임경자 장경현 장도연 장성순 전선희 전유리 정경희 정대철 정성철 정소영 정연숙 정영숙 정우철

정은주 정의주 정장수 정진우 정형숙 정혜령 정희옥 조성란 조향숙 조혜진 조희경 주기순 주재윤 지승희 진영곤 차양호 채신혜 채혜준 최광성 최숙자 최영식 최점환 최한나 최향미 추진화 하용조 한상경 홍경자 홍면수 홍영미 황명규 황주영 황혜경

박지은 박지후 박혜진 배라함 배세라 백시현 송미영 신승훈 양복자 오연숙 오인숙 윤미정

윤영준 윤지원 이경미 이기학 이민주 이상선 이은총 이인숙 이충실 임기순 임미광 임종현

장지원 전찬양 정금채 정나래 정미선 정순희 정유홍 조금자 조 미 조연희 조용기 조용탁

채지윤 최성철 최영도 최예원 최예진 최하은 최하주 홍수진 황재준 황현우

3만원 이상 용당중앙교회 로뎀나무교회 ㈜다온일일구급

㈜이.엘건설 목포은혜교회

반석토건

권은화 박서영 윤복남 최상훈 김진현 박종민 이금수 김혜정 신옥섬 최상훈

개인 기타

영동지사 _T. 033-638-9000

계정란 신일구 엄기숙 윤일중

단체 3만원 이상 개인 기타 구건회 구준회 권대혁 권선자 권연애 권윤혁 김금순 김남길 김선옥 김 율 김창호

창원지사 _T. 055-269-9810

단체 기타

개인 3만원 이상

개인 3만원 이상

무지개공방 담안교회 장미헤어샵 한입에꿀떡

최영수 한진아 한하은 한호근 황경미

울산지사 _T. 052-256-2000

단체 10만원 이상

단체 기타

정성순 조윤아 조윤재 조재훈 조현규 최선예

단체 기타

개인 10만원 이상

반송제일교회 제3여전도회

이재현 이창우 이화자 장인엽 정미경 정상화

단체

속초동우장로교회 단성교회

윤성진 윤수빈 윤종백 이병흥 이성임 이신혜

김충진 김해경 노태섭 박미희 박성범 박이동 송미란 심요한 유호훤 윤찬진 이상범

이여훈 이영은 이윤정 이은상 이주훈 이천근 이춘재 이하람 임석진 정귀남 최경희

최명주 최정자 최형록 하명철 하성실 한윤정 한창석 허현빈

강선아 강수균 권회엽 김경미 김경훈 김규임 김성은 김영애 김영희 김유진 김은진 김일용 김지훈 김차순 김화순 나현달 문찬영 문창규

문채은 민혜경 박권철 박명은 박승주 박영옥 박우주 백재욱 서보민 서은영 서재은 성경갑 성명화 손민지 손윤정 송미화 심정자 안갑선

안현우 엄광식 우삼도 원기쁨 원성민 이기봉 이남희 이보희 이소희 임동욱 임자남 임종학 장경희 전성자 정민주 정영화 정창교 제명옥

조복희 주정례 최대영 최문현 최복래 최선규 최영운 최윤정 최준수 편기득 한금희 한금희 한혜선 홍동호 홍성민

_T. 051-759-6000

개인 10만원 이상

최준호 한광열 현 윤 홍상근

목포지사 _T. 061-284-9000

포항지사 _T. 054-256-3000

개인 3만원 이상

개인 10만원 이상

김정남 안종철 최수진 나상미

개인 기타 김계웅 김광규 김광일 김도일 김동완 김동은 김동진 김명자 김미란 김미숙 김미영 김봉순 김삼연

김삼조 김상자 김서휘 김성헌 김수진 김숙경 김숙자 김순혜 김 실 김영옥 김영효 김용순 김운진

단체 10만원 이상 (주)개금태화주유소

단체 기타 동산세광교회 해운중앙교회

이덕영

임종오 이경자 제갈믿음 김정률 정현정 김호식 이주용 이세홍 정지영 전왕엽 최병용 이기호

김소영 문정은 정광순

개인 3만원 이상

감명옥 강강자 강말연 강병수 강영미 강제종 강진숙 곽소연 구주현 국미숙 권을용 김경한 김경환

정영신 정현순 조선영 지혜림 최경순 최민화 최민화 최순재 최옥순 최용숙 최용순 최치호 최치호 하경희 하성기 하수산나 하재옥 하점숙 하종희 한직견 홍수정 홍윤희 홍정주 황연옥 황예주 황춘자 황충호

개인 3만원 이상 개인 10만원 이상

이신정 이한봉 정성근 주정희

이영임 이윤애 이은진 이은희 이일주 이일주 이종수 이종오 이주현 이찬우 이춘식 이현호 이희경 임순라 임의혁 임정희 임춘애 장순녕 장영숙 장 임 장춘순 전미란 전재갑 전진오 전현호 전혜련 정기석 정세자 정수경 정순희

개인 10만원 이상

김지현 정주원

김정자 박은숙 박형배 신미경

신정수 심미정 안광자 안기준 안미현 안영미 안점이 안정칠 오연숙 오정인 오향교 오현주 유미자 윤가현 윤여성 윤영수 윤옥순 윤현주 이금숙 이다빈 이무종 이미경 이상명 이상인 이서영 이선아 이숙영 이순연 이신명 이영심

대구지사 _T. 053-770-3000

부산지사

강지혜 김수연 김순옥 김영옥

김현희 김혜주 나일우 노점숙 노중화 문은재 민정자 박강희 박만자 박미옥 박미진 박민영 박선희 박연옥 박영수 박준영 박진주 박현규 박혜란 박화현 백향숙 서정열 서혜연 서효숙 선명숙 설현경 손봉진 손연심 송귀연 신미애

김윤정 김은경 김 일 김장섭 김정이 김정희 김종숙 김종헌 김주익 김지연 김진미 김출현 김학면

강성우 강성재 기경란 김계심 김관현 김광호 김다니엘 김다솜 김대성 김명기 김명환

김미경 김민성 김상수 김서한 김선덕 김성미 김성현 김요셉 김요한 김의순 김정미

김경미 김명숙 김명숙 김명숙 김민정

한용운

개인 3만원 이상

개인 기타 김태민 김태희 김하민 김현아 김현택 김혜숙 김혜인 노은지 노흥수 문숙희 문용희

문희옥 박미선 박병준 박순임 박슬호 박에스더 박장미 박정임 박주영 박지완 박지우

개인 기타 김영택 김용태 김윤서 김윤혜 김진희 김현경 김희정 박갑환

박미영 박주태 백순자 백태화 서명성 서순금 서연정 서연희

김성춘 김소영 김종수 김호용 문정은

엄택성 윤귀순 이동희 이루다 이창진

정광순 조유진 차희순 최조은

김수용 김순희 김승구 김영숙 김영숙 김영숙 김용택 김은하 김일홍 김장수 김정금

김정애 김정애 김정인 김지현 김진아 김차랑 김춘강 김태균 김태욱 김태윤 김현숙

개인 기타

장애자

강경희 구순희 김규탁 김명서 김명희 김민석 김상숙 김순덕

개인 3만원 이상

서태경 서혁재 신수영 오병수 유승원 유승찬 윤경자 윤대현

강보석 강수현 강연승 강용찬 구태윤 권문현 권영아 권정민 김경영 김금자 김남희

김덕순 김도훈 김동녘 김말선 김미선 김미영 김민선 김병일 김상숙 김선희 김성란

개인 기타 강대명 강윤영 강하빈 곽미화 곽방혜 곽인숙 곽해숙 구경희 구정회 권소숙 권수혁 권영철 권재영 권효임 금미선 김경호 김경희 김도향

김명자 김문규 김민길 김상협 김성희 김수홍 김양희 김영미 김영순 김영진 김오자 김용안 김은결 김은성 김은영 김은희 김의연 김일곤

김정균 김정렬 김정선 김정숙 김정호 김주열 김지원 김철수 김현정 김현진 김혜숙 김화자 김효민 남은정 남주현 노정진 류금화 류신호

문봉우 문에녹 박득영 박상내 박엄선 박완규 박은혜 박정란 박정숙 박주성 박주영 박주은 박현주 방미연 배설진 배세진 백인숙 백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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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서보권 서하민 설예송 손복순 송유정 송유진 송정훈 송호현 신도윤 신동엽 신은서 신점홍 신정자 신해경 신현재 안대규 안현지 양명석 양믿음 오미정 오재석 우규택 유보리 유춘화 윤기현 윤수준 윤영아 윤준식

윤초롱 윤희주 이강훈 이근식 이남숙 이덕영 이미소 이복조 이서진 이수민 이순이 이순희 이시연 이아린 이아솔 이연재 이예슬 이예일 이은설 이장수 이재우 이재준 이종분 이주명 이주현 이준혁 이춘희 이태형

이필향 이현정 이호근 임성현 임용선 임정화 장소희 장순주 장옥랑 장윤성 장재욱 전연우 전혜연 전희수 전희종 정금신 정병상 정복조 정성관 정수동 정은주 정인수 정지현 제갈유태 조순제 조은별 조재국 채성자

채연서 천경옥 천일전기 최기열 최동열 최미경 최병관 최보경 최복순 최사랑 최영채 최유진 최윤진 최은정 최정숙 최정은 최주엽 최해경 탁효진 하승현 한금주 한옥주 한의수 홍정화 황미옥 황보람 황성무 황인숙

단체 10만원 이상 예수소망교회(김윤상)

단체 3만원 이상 성산교회

단체 기타

전남동부지사 T. 061-650-3800

개인 10만원 이상 정경숙 문민욱 장새라 디엠티에스 장대연 장휘담 최진한 박진선 장새움 장휘겸 최우영

개인 3만원 이상 김미숙 나담비 나고은 나의성 김승희 김승리 김신일 박미선 김예림 김민결

김한결 남상영 김경란 드보라 박혁준 심홍직 심지호 오영은 심초롱(태명) 위성재

위다애 위다현 윤솔지 윤평안 윤하람 이선재 이서윤 이민재 정기호 주성룡

주은혜 주예지 주은지 차용채 김은성 김승권 차혜원 차현우

이범훈 이선영, 기쁨이 이슬비, 황찬호 이안옥 이영민 이재엽, 공민호 이주영 이한글 임동선 장문규

장영준 정강철 정근인 정선옥 정하진 조남출 천병현 최지숙 황성심 황영숙 황인두

개인 기타 김경석 김경한 김다솜 김선숙 김성애, 서영근 김철영, 박성미 문태순 박경애 박관철, 박정희 박순화

박정자 박준호 배화숙 백지혜 백희정 송경심 송윤정 송윤정 안지형 유성종 유현주 윤소이 윤현성

이푸드(김광석)

단체 3만원 이상 프렌즈상담코칭센터 현천중앙교회

광주지사 _T. 062-373-1000 단체 기타 순천제일교회

개인 10만원 이상 유영찬

개인 3만원 이상

지사별 전파선교사 가입 URL

김미진 김은용 꿈이있는교회 박상묵

개인 기타 강대철 강성렬 강차숙 강 한 고바라다 공기숙 권홍식 김광섭 김명숙 김명하 김모아 김미경 김상언 김석봉 김소영 김수형 김순애 김영균 김영순 김옥향 김유연 김인덕 김점복 김정렬 김종갑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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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김지현 김혜인 김홍영 김효중 남행임 류정경 마정숙 박경원 박경희 박금제 박래걸 박민선 박심애 박애덕 박윤미 박평하 백윤엽 서동희 서전식 서혜성 설강호 손난용 손순옥 손정림 송수희

신맹순 신미숙 양영례 엄기주 오미라 오성숙 우인규 윤구현 윤육란 윤형선 이강휴 이경우 이고운 이두열 이병담 이서현 이선민 이선영 이선우 이성인 이양규 이은정 이재두 이지숙 이진숙 이창민

이채은 이현아 임경인 임순아 임영미 장정순 정영애 조재영 조혜경 주마음 지승룡 천연자 최양임 최은호 최자연 최훈정 하태정 한효순 허승진 허주연 황순의 황의수 황인남 황충연 황한영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로마서 10장 14절) 귀한 동역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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