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기쁨나눔재단 후원지역을 가다 ‘아프리카편’ 2017년 후원계획
2017 봄 . 여름호 Vol.16
목차 03
인사말
04
기획연재_재단 후원지역을 가다
06
아프리카_심유환 신부님 소식
08
남수단_와우고등학교 의약품후원
10
짐바브웨_노튼 청소년 센터
12
탄자니아_마사이 초등학교
14
2016년 재정보고
16
2017년 후원계획
[표지 사진] 탄자니아 마사이족 유치원 방문시 교실 안에서 간식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프리카 어린이
발 행 일
2017년 3월 9일
발 행 처
기쁨나눔재단
발 행 인
정제천
편 집 인
염영섭
주
소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길17
전
화
02-3276-7710/7711
팩
스
02-3276-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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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인사말 “꿈은 이루어진다” 2002년 서울 월드컵 경기 때에 익히 본 응원 구호입니다. 한국 축구팀은 월드컵 사상 최초로 4강에 올라가는 영광을 안았고 온 국민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정말로 꿈은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만일 모든 꿈이 이루어진다면, 내가 꾸는 꿈이 무엇인가를 되묻게 됩니다. 참으로 좋은 꿈을 꾸고 싶습니다. 성 이냐시오의 영신수련은 꿈과 열망으로 가득 찬 여정입니다. 내가 가진 꿈과 열망을 관찰하면서 그 중에서 실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꿈을 가꾸고 가다듬는 학교이지요. 한달 영신수련 피정을 하는 동안 바치는 모든 기도에서 이냐시오는 피정자가 따라야 하는 길잡이를 다음과 같이 일러줍니다. “두 번째 길잡이는 내가 원하는 것이다.”(영신수련 48, 104 등) 그러면서 각 단계에 맞는 열망을 갖도록 인도합니다. 기도를 하되 목표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목표 없이 기도의 바다에 뛰어들었다가는 이런저런 열망의 파도에 떠밀려 다니며 공허한 손짓과 발짓을 하기 일쑤입니다. 우리 인생살이도 이와 비슷합니다. 만일 꿈과 열망에 질서를 세우지 못하면 우리는 그 꿈의 강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게 될 것입니다. 진정 꿈을 이루려면 그 꿈에 질서를 잡아야 합니다. 캄보디아에 하비에르 학교를 세우는 일을 시작한 지 어언 3년이 되어갑니다. 하비에르 학교는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예수회원들이 20년 동안 꿈꾸면서 식별을 해온 열매입니다. 단지 예수회원들의 꿈만이 아니고, 캄보디아 사람들의 꿈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비에르 학교는 꿈과 꿈이 만나서 이루어진 사랑의 열매입니다. 가장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서 학교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형제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꿈이 무르익고 때가 이르기까지 20년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 기다림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꿈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그 꿈들에 압도당하지 않고 꿈을 이루려면 이처럼 우리 꿈들을 식별하여야 합니다. 꿈은 처음에는 막연하고 모호합니다. 훗날 아름다운 꿈으로 이루어지는 것일수록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모습이 다듬어지지 않은 초기의 막연하고 모호한 꿈은 실현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는 이러한 꿈을 키우고 다듬는 곳이지요. 학교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꿈의 소비자, 꿈을 낭비하는 어린이에서 꿈을 갈무리하고 이루어내는 꿈의 주인이 되는 훈련을 받습니다. 기쁨나눔은 우리 후원자들이 갖고 있는 갖가지 꿈들을 하나로 엮어서 구현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쁨나눔의 꿈이기도 하고 후원자 은인들의 꿈이기도 하며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필리핀, 케냐 사람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이것들을 하나로 엮어서 눈에 보이는 일이 되게 합니다. 기쁨나눔이 수많은 후원자들의 꿈을 키우고 가다듬는 또 다른 학교가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꿈을 꾸며 그 꿈이 실현되도록 온갖 희생을 무릅쓰는 사람은 행복하다.” (쉬에넨스 추기경)
기쁨나눔재단 이사장 정제천 신부
기획연재 “기쁨나눔재단 후원지역을 가다” 아프리카편
<아프리카의 빈곤상태> 아프리카는 빈곤과 기아에 신음하고 있으며 지금도 하루에 수백 명이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기아의 대륙, 불결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질병이 만연한 대륙, 민족의 갈등이 심한 대륙, 전쟁과 내란의 대륙 등 아프리카를 특정 짓는 말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현재 아프리카에는 48개의 나라가 있고, 이들 나라는 대개 독립한 지 30~40년이 넘지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식민지 시절보다 독립 이후에 무질서와 내란, 쿠데타, 인종 갈등, 기아, 질병 등으로 더욱 시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단한 지구여행, 윤경철
<잦은 내전의 나라, 수단> 수단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기쁨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곳]
수단 내전은 소수민족의 분리 독립 운동 으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분쟁의 전형 입니다. 이 분쟁은 다른 국가들의 내부 에서 전개되고 있는 경우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내전은 대체로 정치노선을 달리하는 정파 간 무력 충돌에 의해 빚어지고 있으나, 이 수단 내전은 자신들의 땅을 빼앗기고 소수민족 으로 전락한 토착민이 자신들의 거주 지역을 분리 독립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쟁은 강대국의 직접적 이익이 걸려있지 않고 그 영향범위가 내부로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 국제사회로부터 크게 주목 받고 있지 못해 분쟁 관리 노력과 난민구호 활동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KIDA 세계분쟁 데이터 베이스, 한국국방연구원
어려워 공교육의 기회를 갖기가 습니다. 지리적으로 고립된 위치와 문맹률, 낮은 교육 수준, 지방 정부의 부족 등으로 인해 교육에 접근할 수 기회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어렵 높은 지원 있는
<난민들과의 대립, 케냐> 케냐 인구는 비옥한 농토가 있는 중서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빈부 격차가 매우 큽니다. -케냐 개황, 2011. 7., 외교부
계속되는 내전과 가뭄으로 인해 기근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난민들과 부족민 들과의 대립이 팽팽합니다. 부족민들의 입장에서는 구호단체들로부터 지원을 받으 며 살아가는 난민들이 자신들의 땅을 불법 으로 차지하고 자원을 다 소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사건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마사이 부족> 탄자니아는 1인당 국민소득 기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인구의 ¼ 이상이 농업으로부터 나오는 GDP에 의존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사이족은 목축을 통해 생계를 이어왔기 때문에 정착생활이
<짐바브웨>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대륙 중앙 남부에 위치하여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나와, 잠비아와 모잠비크를 국경에 두고 있으며 국토의 ¼이 해발 1,000~1,500m의 고원 입니다. 짐바브웨 전체 인구의 63%는 농촌 지역에, 37%는 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흑인은 자급자족형 원시 농업체제를 벗어 나지 못한 빈곤계층에 속해 있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짐바브웨 인구의 대부분은 가난하며 15~20%가 중산층이고 1%미만이 상류계층입니다. -짐바브웨 개황, 2009. 6., 외교부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서 한 시간정도 떨어진 가난한 인구 밀집 지역인 노튼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불안하여 계속되는 폭동으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심유환 신부님 소식
남수단 와우고등학교 의약품 후원 와우는 현재 남수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북수단과 독립을 위한 전쟁을 했을 때에도 북수단과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피해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지금도 종족 분쟁으로 전쟁 중이지만 예수회는 이곳에 고등학교를 열어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속되고 있는 분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약을 지원해주기 위해 심유환 신부님께서 영국에 가시기 전 남수단 에 방문하셨을 당시, 의약품을 구매해서 직접 전달해주셨습니다.
아직도 유엔 기지에서 통학하고 있으며 그들은 매일 2시간씩 걸어서 학교에 옵니다. 아직도 분쟁 중이라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학생들은 다른 부족 군인이나 민병대에게 살해 당할까 봐 학교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와우에서는 집단 간의 큰 충돌이 있었고 이로 인해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죽고, 5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도망쳐왔습니다. 이 싸움은 크게 정부세력과 반란군의 대립에 의한 것이었으며, 생존자 들의 진술에 의하면 반란군들은 민간인 들에게 반군운동에 동참하게 하기 위해 그들을 때리고 체포하고 집들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최소 3만 명의 사람들의 유엔 기지와 성당, 그리고 인근 학교에서 야영하고 있으며 그들의 집으로 돌아가기를 매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충돌로 학교는 잠시 문을 닫으라는 압박을 받아 잠시 운영을 하지 못했지만 8월에 새로이 학교를 열 수 있 었습니다. 하지만 500명 중 400명의 학생들 만이 돌아왔습니다. 400명 중 200명 가량은
남수단에는 오랜 분쟁으로 인해 식량난이 계속되고 있으며, 의학 시설에의 접근성도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학교는 학기 중에 학생들이 아플 때를 대비하여 비상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분쟁 으로 인해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 면서 그들의 건강상태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간단한 약조차 살 돈이 없기에 학교의 비상약을 구하기 위해 그 먼 거리를 걸어온다는 사실에 마음이 뭉클 합니다. 학생들은 기지에 있는 가족들은 아픈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도 없고 군인들이 집을 다 태워서 모든 재산을 잃었으며 기지 내의 구호 물품들은 불충분하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학생들의 부모 대부분은 아직도 IDP 기지 내에 머물고 있어 아이들을 위한 학비를 낼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건 교사로부터 처방 받는 약들이 다행히도 학생 들의 수업 집중도와 학업도를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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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서 안부인사 전합니다. 일전에 전달해주신 의약품들은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최근 남수단의 상황들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고자 편지를 드립니다. 지금 남수단의 상황은 상당히 절망스러워서 한동안은 안정을 찾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제 지인들은 제가 아직도 이곳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이곳에 계속해서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학생들과 이곳 주민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스러운 이 여정에 저희가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안을 받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이 곳에는 132명의 남학생과 268명의 여학생이 있습니다. 학교 준비 과정 기간에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수가 더 많지만 학기가 진행됨에 따라 여학생들의 수는 조기 결혼과 임신으로 인해 급격히 떨어지곤 합니다. 학생들은 영어, 물리, 화학, 생물, 회계, 일반 과학, 상업, 아랍어, 수학, 종교, 엔지니어링, 지리학, 친환경 농업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분쟁이 마무리되어 안정을 되찾을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일들이 두렵고 초조하기만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곳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가 절실합니다.
-와우 예수회 고등학교 교장 마오키 신부
1. 지원받은 의약품을 건네받은 보건 교사 2. 와우 고등학교 학생들
3.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교실 안 풍경 4.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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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노튼 청소년 배움센터 노튼 청소년 배움센터는 2002년에 사단법인 으로 설립해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을 임대 해서 처음에는 50명의 어린이들로 시작 하였지만 지금은 1,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학교이자 놀이터인 무료 청소년 센터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장마철이나 또는 매서운 바람과 추위가 계속 되는 겨울철에는 야외에서 수업을 하기가 어려워서 아이들이 자연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기쁨나눔재단은 아이들의 배움터에 건강한 씨앗을 뿌리기 위해 센터 건립과 상수도 시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센터 건립을 위해 일하고 계신 메리놀 수녀회의 박치영수녀님께서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찾으셨고, 기나긴 시간 동안 땅을 구입하기 위해서 노튼시 공무원 들과 힘겨운 싸움을 하셨습니다. 그 결과
지난 5월 어렵게 허가를 받았지만, 그 땅을 임대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라는 권력에 힘입어 그곳을 떠나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땅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그 곳을 당원 모임 기지로 만들어서 당원들과 모여서 매일 밤, 먹고 자고 술을 마시며 버티고 있습니다. 노튼 시청도 계속 압박을 주고 필요하면 법적 대응까지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는 노튼 시청 간부들이 국회의원 선거 전후라서 간섭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다 최근 정부에서는 미국 달러가 짐바브웨 현지 돈으로 바뀔거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사항에 대한 발표는 계속 미루어지기 일쑤이고, 은행에는 미국 달러가 없다고 가지고 있는 돈을 인출해 주지도 않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사람들은 은행마다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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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 있습니다. 믿기지 않는 암담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기에 수녀님께서는 현재 새로 개원한 마을 병원에서 ‘Youth Center’를 운영하고 계십 니다. 그 외에도 가난해서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청소년들과 할 일없이 방황하는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래 상담, 컴퓨터 레슨, 미술 공예 프로그램, 스포츠 프로그램, 직업 상담 프로그램 등이 주된 활동 내용입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합니다. 할 일 없이 방황하며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청소년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고 놀며 하루 하루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현실에 불평하고 걱정하기 보다는 계속 전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 건립이 지연되고 있지만 후원자분들도 저희들의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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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활동으로 단체 줄넘기를 하는 청소년들 미술 공예 프로그램으로 풍선 아트를 하는 모습 완성된 풍선 아트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컴퓨터 레슨을 받는 모습
임없는 노력에 관심 가져주시고, 기도 중에 기억해주십시오. 새해에는 희망찬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문의 02-3276-7710/7711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6-501-342107 (재)기쁨나눔
탄자니아 마사이 초등학교 프로젝트 탄자니아의 마사이족은 전통적으로 목축을 통해 생계를 이어왔기 때문에 정착생활을 하지 않고, 어린 시절부터 가축을 키우거나 집안일을 돌보는 일이 우선시되어 공교육의 기회를 갖기가 어려웠습니다. 반면, 엔데베시 마을의 마사이족의 경우 정착생활을 하면서 현지 단체인 더 그레일(The Grail)과의 지속 적인 접촉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점차 인식하였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부모들의 수가 늘어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서 7~19세 사이의 학령기 아동 약 110명 중 공교육을 받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은 초등학생 20 명, 중학생 1~2명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고
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전무 합니다. 탄자니아는 2002년부터 초등교육이 의무 교육으로 전환되어 학비가 면제되고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초등학교까지 도보로 2 시간 이상이 걸리는 등 탄자니아 아동의 또 다른 구성원인 마사이족 아동들이 의무 교육을 받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2015년까지 달성해야 할 새천년 개발목표(MDGs)의 두 번째 목표인 보편적 초등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공교육에서 소외된 탄자니아 마사이족 아동의 초등교육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업대상 지역 엔데베시
탄자니아
도도마
엔데베시 마을(Endevesi Village) :Mwanga District, Kilimanjaro Province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주(Kilimanjaro Province) 므왕가 구역(Mwanga District) 엔데베시 마을(Endevesi Village) SAME District과의 경계에 위치하여 이 곳 대상자들도 수혜자에 포함됨 수도 도도마로부터 약 312km 떨어져 있음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주 엔데베시 마을 초등학교 건립 사업 개요 사업 기간
전체: 2015.07~2017.06 (2년)
2015.07~2015.12 [심정 굴착 및 물탱크/펌프 설치] 공사용수 확보 목적 마을 생활용수 제공 가능
수혜자
사업 분야
사업 내용
2016.01.2016.12
2017.01~2017.06
[학교 건설 공사] 교실 6개, 교무실 2개 교사 숙소, 화장실
490명
협력 기관
초등교육
사업 목적
[프로젝트 완료] 학교 공동 운영 학교 운영 완전 인계
국내: 사단법인 한국희망재단 현지: 더 그레일 탄자니아 엔데베시 마을 초등학교 건립 및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7세부터 45세까지의 주민 490명의 문해율 50% 향상
초등학교 건축, 기자재, 교과서, 초등학교 교사 급여 지원, 교사교육 실시 초등교육(Standard I~VII) 실시 유아교육 실시 및 유아교육 교사 급여 지원 성인문해교육 실시 및 문해교육 교사 급여 지원 교사교육, 정기 교사회의, 학교발전위원회 조직 및 회의, 부모모임, 인식 개선교육 실시
2016 공사 현장 사진
공사 용수 확보 및 마을의 생활 용수 공급을 위한 물탱크/펌프설치 공사 작업 완료
학교 건설 공사현장: 교무실 건물(2개) 공사 진행 중
학교 건설 공사현장: 교실 건물 (6개) 공사 진행 중
진행 상황
1.마을 회의
2.지역 선정
3.지방 정부 승인
엔데베시 마을 사람들 과의 첫번 째 미팅에는 50여 명의 관계자들 (주민 및 정부관계자, 현지 단체 등)이 참여 하였으며, 학교건립을 위한 협력을 요청함
어느 지역에 학교를 지을지 회의를 통해 결정함. 현재 유치원이 있는 지역으로 선정 하여 유치원 졸업 후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입학할 수 있도록 함
지방 정부의 학교 건립 승인을 허가 받음
6.관계자 미팅
7.모니터링과 평가
미팅을 통해 공사용 부자재 수집, 공사용수 길러오기, 건물 보안 등의 활동을 분담함
지방 단체의 각 공사 진행 과정에 대한 평가
4.공사진행업체 선정 땅을 준비하고 공사 부자재들을 준비함
2017년 6월 완공 예정
8.커뮤니케이션 모든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 속적인 소통창 유지
5.공사 (기초 공사, 교실 6개, 교무실 2개, 교사 기숙사)
위협 요소
향후 계획
바닥 기초공사
바닥 기초공사
벽 공사
교사 기숙사
교사 기숙사
공사 부자재들:시멘트
새 정부 시스템으로 인한 공사 부자재 가격 인상 공사 진행자의 교통사고로 인한 자리 부재 (11월~12월) 부자재 및 교통 운반비용 인상 긴 건기로 인한 공업 용수 부족 현상
공사 완료 학생 및 교사 모집 (정부에서 진행예정) 학생 등록 절차(정부와 지역 관계자들, 교사, 현지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예정) 학교 부자재(책상, 의자, 교재 등) 구입 입학식 준비 학교 운영 활동 인계 사업 보고서 제출
2016년 재정보고
(2016.01.01~2016.12.31)
[후원 수익] 내 용 이사진 네팔 PHP 네팔
2016
630,000원 10,760,000원
베트남
26,376,000원
하비에르 예수회학교 짓기
미얀마 필리핀 정기후원 CMS 학비지원 및 기타 우물 꼰뽕톰학교짓기 반티에이쁘리업 국내 일시지정후원 물품후원
3,123,200원 21,240,000원
방글라데시
급식
이사진 네팔 PHP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급식 하비에르 예수회학교짓기 캄보디아 아프리카 짐바브웨
금 액
7,825,000원 368,513,672원
캄보디아
10,430,000원
아프리카
86,049,533원
짐바브웨
54,295,450원
미얀마
12,064,000원
필리핀
39,383,500원
월 정기후원
167,645,700원
국내 및 기타
10,120,100원
꼰뽕톰 학교짓기
23,071,519원
반티에이쁘리업 일시지정후원 물품 후원
총액
58,145,000원 200,485,230원 253,600원
1,100,411,504원
[나눔사업 및 지출] 900,000,000 800,000,000
내 용
700,000,000 600,000,000 500,000,000
919,508,004원
직원 및 아르바이트
103,140,222원
일반 관리비
400,000,000 300,000,000 200,000,000
3,324,912원
후원 관리비
9,107,789원
총액 나
눔
업 사
원 직
및
바 르 아
트 이 일
반
관
비 리
원 후
지
역
문 방 후
원
관
비 리
해
외
금 송
수
수
료
47,237,014원
후원지역 방문
해외송금 수수료
100,000,000
금 액
나눔사업
1,528,659원
1,083,846,000원
*일반 관리비: 각종 공과금, 기타 사무경비 등 *후원관리비: CMS 정기기부 수수료 및 우편료
[국가별 후원내역]
지
2016
역
금 액
아프리카
58,957,687원
캄보디아
659,560,609원
필리핀
51,193,927원
베트남
10,810,022원
방글라데시
40,766,223원
네팔 미얀마 국내 아프리카
네팔
기타
캄보디아
미얀마
총액
필리핀
국내
베트남
기타
113,823,295원 4,980,800원 46,019,225원 5,111,106원
991,222,894원
방글라데시
[사업별 후원내역] 사 업
2016
의료 사업
36,054,892원
건축 사업
553,824,599원
교육 사업
92,086,885원
급식 사업
63,339,646원
문화 기금
1,000,000원
사회기반 구축 사업
150,979,384원
삶의 질 개선 사업
23,441,348원
기타 후원
70,496,140원
총액 의료사업
문화기금
건축사업
사회기반 구축사업
교육사업
삶의 질 개선 사업
급식사업
기타 후원
금 액
991,222,894원
*위의 자료는 회계연도 결산 확정 이전 자료로 반영한 분류입니다.
2017년 후원계획 교육 지원사업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한 톨의 씨앗과도 같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 한 명 한 명이 희망으로 그 씨앗을 뿌리내려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합니다.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학교>
<네팔 에커타 봉제기술학교>
<베트남 닥작기숙사>
캄보디아 : 하비에르 예수회학교 깜뽕로떼 초등학교 건립 장애인 기술학교 반티쁘리업 미 얀 마 : 중국 국경학교 건립 태 국 : 네팔인 수감자 자녀 교육 필 리 핀 : 파사이 무덤가 교육 아프리카 : 탄자니아 마사이 초등학교 남수단 교육 네 팔 : PHP 현지 의사 및 간호사 양성 에커타 제빵교실 및 봉제교실 지진피해 고아원 네팔 예수회 초등학교 베 트 남 : 닥작 기숙사
의료 지원사업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이나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거나 적절한 치료 및 처방을 지원합니다.
방글라데시 : 의료지원 북 한 : 다재내성결핵 치료지원
<방글라데시 이동진료>
<방글라데시 이동진료>
<북한 다재내성결핵 치료>
급식 및 생계 지원사업 도시 빈민 지역 및 소수민족 어린이들의 급식과 의류 및 생필품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의 영양과 가난한 이웃들의 생계를 지원합니다.
캄보디아 : 깜뽕톰 급식 필 리 핀 : 파사이 무덤가 급식 보홀 초등학교 급식 라 오 스 : 타케 Garage Shop 국 내 : 이주민 지원 및 저소득층 푸드마켓 지원
<캄보디아 깜뽕톰 급식>
<필리핀 파사이 무덤가 급식>
<필리핀 보홀 초등학교 급식>
생활환경개선 지원사업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도와주어 그들의 자립을 위한 기초를 닦아줍니다.
캄보디아 : 예수회 사회사목(우물파기, 집짓기, 화장실지원, 휠체어 지원 등) 필 리 핀 : 나가대학 집짓기 바가카이 빈민 주거 지원 아프리카 : 카쿠마 난민촌 JRS 동아프리카 베 트 남 : 다낭 주민센터
<캄보디아 예수회 사회사목:휠체어>
<필리핀 나가대학 집짓기>
<필리핀 빈민 주거 지원>
전 지구와 그 안의 뜨거운 사랑, 열정 기쁨나눔재단은 국내 및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장애우,지역민들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한국 예수회에서 설립한 외교통상부 소관의 비영리 법인입니다. 지역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스스로 자립하여 일어설 수 있도록 교육 및 의료보건, 식수 및 생계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쁨나눔재단 후원대표계좌 우리은행 : 1005-501-638288 국민은행 : 012501-04-215923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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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협 : 351-0180-7854-33 신한은행 : 140-008-820720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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