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3호 2011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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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가을.겨울 vo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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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yofsharing.co.kr


발행일 : 2011년 12월 21일 발행처 : 기쁨나눔재단 / 발행인 : 신원식 편집인 : 염영섭 기획 : 추노을, 허지혜 디자인 : 재능기부자 현영석 hyunnica.egloos.com 캘리그라피 : 재능기부자 박소정 sojung8825@naver.com 교정, 교열 : 재능기부자 한재원 chunsa210@naver.com 출판후원 : 도서출판 하우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1-6 전화 : 02) 3276-7710~1 팩스 : 02) 3276- 7726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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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사진> 베트남 꼰러방 여름학교에 참여한 어린이

목차

✽후원계좌

예금주 (재) 기쁨나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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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501-638288 012501-04-215923 140-008-820720 351-0180-7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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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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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나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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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베트남 여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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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국제 자원활동가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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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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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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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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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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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태양 앞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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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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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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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기쁨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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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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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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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신청서


이사장 신원식 신부

인사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는 항상 많은 아쉬움이 생깁니다. 이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2011년에는 매사에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아쉬움이 남는 것 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긴 기다림 속에 완성된 베트남 꼰히링 기숙사, 청년들의 뜨거운 열 정이 만들어 낸 베트남 꼰러방과 까마우 여름학교 자발적인 참여 가 줄을 이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캄보디아 휠체어, 우물 그리 고 집 짓기 프로젝트 필리핀 보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 도 밍고 초등학교 급식 의료진 교육과 방과후 학습이 진행되었던 미얀 마의 사업 등... 2011년 기쁨나눔이 소망했던 모든 일들은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참여로 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희망을 확인한 기 쁨나눔재단은 이제 다가오는 2012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지구촌 곳곳에서 용처럼 기운 넘치는 소식들만 전 해지길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여러분의 가정에도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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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나눔 NEWS 기념일을 더 뜻깊게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해 주시는 후원가족들의 손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일과 돌, 혼인, 결혼기념일, 칠순, 생일 등‘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자 하신다’며 여러분들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차남 혼인 예물을 후원금으로 보내주신 문미순님, 아기 돌을 맞이하여 굶주리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을 보내주신 조현서 아기 부모님까지... 좋은 날, 참으로 축하드립니다.

베트남 꼰히링 기숙사 완공 베트남 꼰히링 기숙사가 8월에 드디어 완공 되었습니다. 광주교구 운암동본당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 기숙사에는 장거리 통학생을 중심으로 모두 50여명의 초,중고생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운암동본당 전 정형달 주임 신부는 퇴임 후에도 이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본당신자들이 손수 후원금을 모아 책과 통학을 위한 자전거를 전달하였으며 헌 옷을 모아 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헌 옷 나누기 필리핀 보홀 아이들에게 전달 아이들 옷은 한 해가 채 지나지도 않아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사랑도 나누는 일석이조의 헌 옷 나누기 캠페인에 많은 후원자 분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옷들은 필리핀 보홀 아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옷처럼 필리핀 아이들도 밝은 웃음과 희망을 지닌 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기쁨나눔재단 가을 음악회 가을밤이 깊어가던 지난 9월 30일 기쁨나눔재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후원자분들을 모시고 소박하지만 정감 넘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영위원이신 유신재 신부와 이사장이신 신원식 관구장 신부의 노래를 시작으로 김의철 님의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윤선애 님의 고운 목소리를 따라 옛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류시현 님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더 빛났던 자리였습니다. 후원자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베풀 수 있는 음악회로 2012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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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나눔재단 국제자원활동가 1기, 한국 청년 4명, 베트남 청년 4명이 함께 열정을 불태웠던 베트남 여름학교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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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으로 동물 표현하기! 영어도 재미있게!!

3. 풍선으로 강아지를 만들었어요. 어때요? 진짜 강아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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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악시간에는 리코더도 배우고 신나게 노래도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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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북이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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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학생 남자친구들은 축구와 리코더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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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여름학교가 시작했어요. 모두들 반가워요

7. 수업이 끝나고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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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교 그 뒷이야기

처음에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던 것 도 사실이다. 자원활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꼬불거리는 거대한 강과 갈색의 도시, 비행기 안의 시원한 에어컨 바 람이 아닌 베트남 특유의 습하면서도 뜨거운 바람을 맞을 때는 '이제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뛰었다.

꼰러방 Thay 남자선생님

5시간의 비행, 그리고 13시간의 버스 이동 끝에 도착한 꼰뚬의 꼰러방 마을, 그곳에서 음악과 미술, 체육을 가르치게 되었다. 항상 먼저 인사 해주고 웃어주는 꼰러방 식구들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고 배려 해 주었다. 한국말로 내 이름을 부르며 방 앞까지 찾아와 베트남어를

김태형

알려주려는 아이, 바나족 전통 춤과 노래를 알려주는 아이, 한국 노래 를 알아 와서 노래와 춤을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까지 꼰러방의 모든 식구들이 생각이 난다. 꼰러방 식구들은 우리가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항상 우리만 보면 'Don't forget me' 를 습관처럼 말하기 일쑤였다. 이 말 을 들으면서 '우리가 떠나는 것이 이들에게 또 다른 상 처를 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떠나는 날, 그들은 우리를 위해 울어주었고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해 주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해서 더없이 행복했고 즐거웠고 감 사했다. 그들과 함께 했던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값 진 경험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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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베트남어는 몇 안 된다. 그 중 '사랑해요', '기도할게요', '기억해요'라는 단어들은 2011년 여름, 3

여름학교 그 뒷이야기

주동안 베트남 꼰뚬의 꼰러방 마을에서 생활한 후 알게 됐다. 나는 기쁨나눔재단의 국제자원활동가로 선정되고 나서 파견되기 두 달 전부터 사전교육에 매주 참가했다. 베트남 문화, 언어 교육과 국제자원 활동가로서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배우면서 차근히 현지 자원활동을 준 비할 수 있었다.

꼰러방

하지만 막상 현지에 가보니 여러 변수가 많아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순

Co 여자선생님

간에 자주 맞닥뜨렸다. 미술시간에 난 아이들에게 10년 후 모습을 상상 해 그리도록 했는데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무척 어려워하고 심지어는

김효정

재미없어하기도 해 살짝 충격을 받았다. 아이들은 대부분 큰 집에 사는 모습이라든가 지금의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모습을 그렸다. 그들의 그림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는 베트남 및 소수민 족의 특색이 무척 흥미로웠다. 반면에 나고 자란 마을에서 부모님의 일 을 물려받는 것 외에 다른 미래를 꿈꿀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의 삶을 가까이서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작게는 아이들의 삶에서부터 크게는 이 세계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고 각 요소들이 어떻게 서로 맞물려 돌아 가는지에 대해서까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한국에 돌아온 지금의 나도, 베트남 꼰러방 마을에 있을 아이들도, 각자 의 위치에서 스스로의 삶을 이어간다. 하지만 함께 했던 시간들은 과거 의 기억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에 의미있는 흔적들을 새 겼다. 우리가 주고받은 좋은 영향들은 앞으로의 삶에 큰 힘이 되 어줄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말이다. 이런 경험 을 가능하게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 하며 '다시 꼰러방 마을에 가겠다' 는 아이들과의 약속 을 꼭 지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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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교 그 뒷이야기

지난 7월 베트남에서 보낸 3주간의 시간은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과의 소통,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빠르게 흘러갔다. 비록 더운 날씨, 끈적끈적한 습도, 갑작스레 퍼붓는 비, 독한 모기들로 가득한 밤이 이 어졌지만 어느 시간보다 소중하고 따뜻했다. 걱정스러웠던 첫 수업, 아직도 그때 느낌이 생생하다. 아이들의 올망졸망한 눈빛으로 가득했던 그 곳에서 나는 어색한 웃

꼰러방 Thay 남자선생님

음과 몸짓으로 쉴새 없이 흐르는 진땀을 닦아내며 첫 수업을 시작했 다. 그렇게 첫 수업부터 마지막 수업 때까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 전거와 배를 타고 꾸준히 출석해 부족한 내 수업을 들어준 아이들이 고마웠다.

김수창

나중에 현지 사정을 잘 아는 분께 그곳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놀랐었다. 성당 안에서 본 아이들의 표정은 그저 티없이 맑고 장난기 넘치는 웃음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얼굴에서 어두운 그늘이나 구김은 찾아 볼 수 없었다. 3주 동안 나는 가르쳐 준 것보다 느끼고 배운 것이 더 많았 다. 내 삶에 대해 감사하며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했다. 비록 언어가 달라 의사소통이 불 편했지만 언어가 아닌 몸으로 아이들의 따뜻함과 맑음 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청춘(靑春), 푸르른 봄을 까이랑 아이들과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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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트남에 도착했을 당시, 막연히 '더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겠 다' 는 생각밖에 없었던 것 같다.

여름학교 그 뒷이야기

여름 보충학교이기에 출석도 학생들의 자유였지만 아이들의 눈은 공부 하고자 하는 의지로 빛났다. 새침떼기인 학생들도 있고 까불거리는 학생 들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보는 학생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아이들이 티없이 밝게 웃기만 해서 나는 그들의 생활이 열악할 것이라 생각지 못했다. 꼰러방

하지만 학비를 벌기 위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가난 때문에 매일 나물만 먹어야 하는 것, 비닐봉투를 책가방으로 사용하거나 수술이 필 요한데도 하지 못하는 등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음 한 구석이 아려왔다.

Co 여자선생님

이은지

'3주라는 시간이 그들이 공부하기에 과연 충분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 만 그 곳에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날 우리를 배웅하며 눈물을 흘리고 손 흔들어준 아이들은 열악한 환 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빛나는 아이들이었다. 내가 처음 베트남에 도착했을 때 다짐했던 '더 좋은 교육 기회' 는 어쩌면 그들에 대한 나의 무지에서 나온 생각이었다. 물론 도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교육 환경 과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 속에서 그들은 자신 만의 가치관과 꿈을 품고 생활하고 있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이 전해지지 않 는 것은 아니다. 내가 그들에게서 많이 배웠듯이 함께했던 3주가 그들에게 그런 시간이었으면 좋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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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지 소식통

후원자 여러분께 미얀마 소식과 사진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만큼 쉽사리 사진을 고를 수가 없었습니다. 벌써 여기 생활이 일년이 지났으니 사진이 없을리 없지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여기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여전히 이방인이며 아직 낯선 손님이라는 걸 사진처럼 선명하게 가르쳐 주는것이 없더군요. 같이 서서, 어깨를 걸고 있는데, 먼지 나는 라인버스 (짐차를 개조해서 짐 대신 사람을 실고 다니는 차) 에 같이 앉아 있는데, 땀을 줄줄 흘리면서도 저는 늘

미얀마 편

웃고 있었습니다. 제 곁에는 함께 포즈를 취하며 웃고 있는 미얀마 친구도 늘 있었지만, 사진 속 배경에는 언제든 사람들의 깊은 주름과 피곤에 젖은 일상이 핀트를 벗어난 채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고 살기는 해야겠지만, 사진은 제가 사람들과 아직 멀리 떨어져서, 필요한 만큼만 접촉하며 살고 있다는 현실을 또렷하고 날카롭게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아직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보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너무 많은 순간 사람들을 향해서 움직이기보다 제 자리에서 제가 가진 무엇을 던져 주려는 유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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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집니다.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저를 보며 그 마음을 들킨 것 같아, 어찌 지내고 있는가 소식을 보내며 사진도 동봉하라는 부탁이 저를 몹시 궁하게 했던 것입니다. 정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사는 내용은 이러합니다. 사제로서 일주일에 세 번 아침 6시에 근처 수녀원과 저희 예수회 지원자의 집에 가서 미사를 집전합니다. 주된 활동인 캠피온 영어학교에는 아침 7시 반에 출근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고, 오후 4시 반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지냅니다. 제가 책임자지만 선생님들이 못 오시는 수업을 대신 들어가 는 땜빵 교사이기도 합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에 늘 새롭 고 깊은 손길이 필요한지 새삼스럽게 배우는 중입니다. 이 백 오십명의 학생들이 있는데, 오 분의 일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 자체의 수업료가 무척 싸서, 여전히 외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실정이니까 모든 학생들이 장학생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여하튼 보다 더 싸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밖에 이 십 여명의 선발된 인원에게는 8개월 동안 의료관련 교육을 시켜서 의료진이 없는 지역에 파견합니다. 그런데 이들을 보면 아슬아슬합니다. 이들이 파견될 시골에는 그야말로 의료시설은 고사하고 의료지식이 전무하여 말라리아에 걸리면 푸닥거리를 하는 동네 처방인데, 8개월 교육받은 이들이 그곳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되어야 하거든요. 우리나라라면 돌팔이 의료행위로 틀림없이 처벌받겠지만, 여기서는 이들이 살리는 사람이 많이 있으니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여하튼 집에 돌아와서 다른 신부 두 명과 함께 사는것이 또 하나의 큰 일이며 배움입니다. 한 분은 아일랜드 출신의 칠십 중반 선교사로 인도에서 이미 사 십 년을 보내신 배테랑 선교사이고, 다른 한 분은 인도 남부 출신으로 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역시 선교사로 평생을 보내신 육십 초반의 어르신입니다. 한국사람인 저와 함께 우리는 미얀마 밥을 먹고 날씨와 정치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기도도 하고, 가끔 옥신각신하다가 이 틀 동안 서로 말을 안 하기도 하다가 다시 세상에서 가장 친한 사람이 되어 밥을 먹고 삽니다. 모든 이야기를 줄여서 요약하면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입니다. 천천히 열심히 살겠습니다. 참, 그래도 사진을 한 장 보내려고 했는데, 몇 일에 걸쳐서 시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사정이 사진을 보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가능할 때 보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캠피온 책임자 이근상 신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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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나눔재단 재능기부자 1호 박소정님을 만났다. 학생 신분으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우연히 발견한 재능기부자 모집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그녀! 박소정님의 재능기부 이야기를 들어보자.

박소정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기쁨나눔재단 캘리그라피 재능기부자 박소정입니다. 저는 현재 명지대학교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글씨 쓰는 건축과 학생입니다. 현재는 휴학 중이고 캘리그라피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세요.

캘리그라피는 '손 글씨' 혹은 '손 멋 글씨' 라고 하는데 컴퓨터 글씨와는 다르게 글자에 감성을 넣어 쓰는 것을 말합니다. 책표지나 광고 등에 많이 사용되죠. 붓과 먹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서예와 비슷하지만 현대적인 해석으로 여러가지 스타일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쁨나눔재단에 캘리그라피로 재능기부를 하고 계시는데 주로 어떤 작업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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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자 인터뷰

기쁨나눔재단의 두 번째 소식지부터 참여하게 됐어요. 소식지의 표지 제호와 큰 제목, 그리고 음악회 포스터와 티켓의 글씨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재능기부를 한 소감이나 박소정님에게 일어난 변화가 있나요.

평소 봉사활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학기 중에는 '해비타트' 동아리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휴학을 하니 봉사활동의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 다른 곳에서 영어 번역 재능기부를 하는 친구를 통해 '재능기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 글씨가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쁨나눔재단에 재능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글씨를 늘 예쁘게 봐주시고 저 스스로도 멋지게 나온 결과물을 보면 뿌듯해서 재능기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이거 내가 쓴 거야~' 라며 보여줄 자랑거리도 생기게 됐고요(웃음).

재능기부자 박소정님

앞으로의 계획이나 2012년 바람이 있다면요?

새해에도 지금처럼 제가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길 바라요. 물론 글씨도 열심히 쓸 것이고요. 내년엔 졸업 앞둔 건축과 학생으로 다시 복학을 하는데 틈틈이 시간을 내서

“ 재능기부를 통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 같이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글씨도 쓰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범적인 학생이 되려고 합니다(웃음). 주변의 또래 친구들에게 재능기부를 권유하는 한마디 부탁드릴께요.

본인이 가진 작은 재능이 다른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도 작은 재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고요. 재능기부를 통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 같이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2년 덕담을 예쁜 캘리그라피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뒷 표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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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인터뷰

우리내 세상살이가 참으로 다양하듯 후원가족들의 나눔 사연도 다양하다. 특히 캄보디아 휠체어와 집 후원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소금창고’ 가 그러하다. 금호동 변두리 주차장 자리에 세를 내어 기증받은 중고 물품을 공급해 주고 소금창고의 창고지기인 이주희, 김경순 님을 만나보았다.

(왼쪽부터) 후원자 김경순님 16 이주희님

소금창고카페 http://cafe.daum.net/mm7004


기쁨나눔

안녕하세요. 두 분은 이냐시오 카페의 바리스타, 서울 의료원 호스피스 병동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그 중에서 창고지기로 계시는. 소금창고를 소개해 주세요.

김경순

소금창고는 무상으로 후원 받은 의류와 잡화들을 싼값에 팔아 얻은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곳입니다. 소금창고가 자리잡고 있는 금호동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비롯해 생활이 넉넉하지 못 한 분들이 그분들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했을 때 얼마나 기뻐하는지 몰라요. 소금창고는 이웃들이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쉼터도 되죠. 그곳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힘을 얻고, 울고 웃고 해요.

기쁨나눔

캄보디아의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 지원과 집 짓기 후원을 해 주시는데 기금마련이 어렵진 않나요.

이주희

올초에 캄보디아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도움을 주고 싶어 휠체어 10대와 집 한 채 후원에 대한 목표를 세웠어요. 동물가족 저금통이 배가 부르면 은행 입금을 위한 출산을 해요. 또 친환경 생강즙을 기증받아 판매하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손수 농사지은 햅쌀 한 가마를 보내주신 분이 계셔서 쌀을 한 움큼씩 포장해 ‘밥 한끼의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상품가치가 없는 중고품을 고물상에 내다 팔아 1kg에 300원씩 받은 돈을 한푼 두푼 모아 다행히 필요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어요.

기쁨나눔

보통 사람들은 일상에 쫓겨 바쁘게 살아가기 마련인데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새로운 자극이 됩니다. 후원가족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주희

내가 남에게 주는 것이야말로 온전히 내 것이에요. 명예나 부, 그런 것들은 쉽게 없어져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나눔에 동참하셔서 큰 기쁨을 맛보셨으면 합니다.

김경순

소금은,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려고만 하면 가치가 없어요. 소금이 다이아몬드같이 예쁘기만 하면 아무 쓸모가 없어요. 자신을 없애고 녹여서 짠맛을 내야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는 거죠. 생활 속에서 내 자신을 낮추고 내려놓고 나니 하루 하루가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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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지 소식통

필리핀 보홀 탈리본의 작은 마을 바가카이에 위치한 Domingo R. Yana 국립 초등학교,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긴다. 기쁨나눔재단이 지난 2010년 한해 동안 월 1회 급식을 지원했던 것이 2011년에는 주 1회로 늘어났다. 평소 아이들의 점심 도시락이라곤 쌀밥에 마른 생선 하나가 전부다. 이조차 형편이 좋은 아이들의 반찬이고 달랑 쌀밥만 가져오는 아이나 밥조차 싸오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

필리핀 편

학교에서 얼마 떨어져 있는 않은 그리스도왕 선교 수녀회 수녀님들이 아이들의 이러한 실정을 안타까워하시고 아이들의 영양 잡힌 식사를 위해 힘쓰고 계신다. 급식이 있는 매주 화요일이면 아이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진다고... 도밍고 학교 급식은 되도록이면 밥은 아이들 가정에서 도시락을 가져오게 하고 반찬만 주는 방식이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해 만들어진 고기와 각종 야채가 들어간 수프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때로는 식사 후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등 맛있는 간식도 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일은 다름아닌‘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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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각종 야채가 들어간 수프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화요일은 식사 후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등 맛있는 간식도 있어 아이들이 가장19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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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지 소식통

저는 캄보디아 시엠립에 살고 있는 Phan Phoey (남,40)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저희 마을에 우물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깨끗한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는 매일 열심히 농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사로 얻은 수입은 생계를 유지하기에 턱없이

캄보디아 편

부족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농사기간이 끝나면 바구니를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바구니를 만들면 한두개 정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바구니는 하루에 1개 정도 판매됩니다. 바구니 한 개에 한화 1000원 정도인데 재료비를 빼면 그리 많은 돈이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저희에게 우물은 희망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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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편

히말라야 산맥이 자리잡고 있는 네팔, 이곳은 험준한 산악지대로 많은 산악인과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매일 볼 수 있는 행복도 잠시, 일상 생활을 하기에 편리한 곳이 아닙니다. 특히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병을 치료하는 것은 막막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전문 의료인이 확보되지 못한 곳이 많아 환자들은 여러 수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기쁨나눔재단은 네팔 포카라 PHP를 통해서 간호학 전공 학생에게 2년간의 등록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 장학생은 학업을 마치고 무스탕 ‘Lo-mantang Medical Post’ 에서 간호사로 일할 계획입니다. 본인의 지식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온전히 나누겠다는 의지가 굳건한 이 학생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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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기쁨나눔 2012년 소식 후원자와 함께하는 후원지역 방문 장

소 : 필리핀 세부, 보홀

정 : 2012년 2월 중순 (5박 6일, 세부일정 추후 공지)

용 : 필리핀 보홀 후원지역 방문 및 세부관광

모집인원 : 15명 (선착순 마감) 경

비 : 약 150만원

청년 국제자원활동 지난 11월 선발된 기쁨나눔재단 청년 국제자원활동가 2기 친구들이 사전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활동지역 언어인 세부아노 공부와 수업 ’ ‘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2년 1월 말부터 3주간 필리핀 보홀 도밍고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베트남 산간지방에 차량 지원 베트남 소수민족이 사는 지역은 이동 및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산간지역이 대부분입니다. 2011년 11월부터 시작된 베트남 산간지방 차량지원은 2012년에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곳에 트럭이 지원될 예정이며 마을 공동소유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쓰여질 것 입니다. 이미 지난 11월에 차량과 후원물품이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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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자금 운용

✽2011년 1월 1일 ~ 11월 30일 ✽영역별

후원수익 후원내용

후원금 (KRW)

지정후원

289,633,517

캄보디아 휠체어 및 우물

69,852,459

네팔

46,100,290

정기 및 일시 후원

57,086,418

미얀마

20,988,660

재단 운영진 후원 지정후원

캄보디아 휠체어 및 우물

네팔

정기 및 일시 후원

미얀마

재단 운영진 후원

방글라데시

기타

117,905,000

방글라데시

3,750,000

기타

4,399,890

TOTAL

609,716,234

✽지정후원이란? 기부자가 자신이 낸 기부금이 쓰일 분야를 지정하여 후원하는 것입니다.

✽기부사업

및 지출 지출내용

금액 (KRW)

기부사업

222,600,724

직원 및 아르바이트

32,642,500

일반관리비

19,721,652

후원지역 조사방문 후원관리비 해외송금 수수료

TOTAL

3,433,985 13,276,618 684,066 292,359,545

✽ 일반 관리비 (각종 공과금, 기타 사무경비 등), 후원관리비 (CMS 정기기부 수수료 및 우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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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람들

✽기쁨나눔재단 소식을 온라인에서 확인하는 방법 1.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세요.

www.joyofsharing.co.kr

2. 페이스북에서 친구가 되어주세요.

www.facebook.com/sharingfund

3. 트위터를 팔로우하여 주세요.

twitter.com/#!/joy_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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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신청서 기쁨나눔재단 은 아시아지역의 가난과 질병으로 절망에 빠진 지구촌 이웃에게 작은 것을 나눔으로써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후원분야를 지정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 에 V를 해주세요.

교육

급식

환경개선

우리은행 1005-501-638288

국민은행

012501-04-215923

신한은행 140-008-820720

351-0180-7854-33

의료

예금주 (재)기쁨나눔

풀칠하는곳

풀칠하는곳

*후원금은 지정기부금 법인세법시행규칙에 의거하여 지정기부금의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02)  3276-7710~1

개인정보 성

주민등록번호

후원방법

□CMS 자동이체

은 행 명

예금주명

예금주 주민번호

후원금액

원 / 매일

이 체 일

□ 1일 □ 10일 □ 25일

*CMS란, 신청하신 이체일에 맞추어 후원자의 계좌에서 후원금액을 출금하는 방식으로 은행에 직접 가시지 않고 자동이체납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계좌이체 정기후원

원 / 매월

□일시후원

__________년 ___________월 ___________일

이름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 또는 서명) ※ 양 옆을 풀칠하여 붙인 후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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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

우편요금 수취인후납요금 발송유효기간 2011.7.1~2013.6.30 서울마포우체국 승인 제40674호

받는 사람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9길 19 (구. 신수동 1-6) Tel. 02) 3276-7710~1 www.joyofsha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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