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TORY BOOK JUNE 2019
<GQ>2019년 6월호 별책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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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1990’S
K-BEAUTY HISTORY
X-GENERATION X세대, 오렌지족이라는 신인류의 등장.
K-뷰티가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는 우연일까? 필연일까?
14 2000’S
METROSEXUAL EFFECT 남성 패션과 뷰티의 본격 부흥기.
Index
16 20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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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X OF TRENDS
HISTORY
나의 취향, 나의 생각,
THE HISTORIC MOMENT with FRONTIER
나의 스타일이 전부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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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뷰티 시장의 거대한 터닝 포인트마다 새겨진 아모레퍼시픽의 발자취.
MAINTENANCE
ALL ABOUT BRO&T!PS
08
21세기형 남성 화장품 ‘브로앤팁스’의 모든 것.
1970’S
THE DIGNITY OF GENTLEMAN
20 PEOPLE
자기 관리와 매너, 그리고 품격을 갖춘 젠틀맨의 시대가 도래했다.
5 BROS, OH! TIPS 5명의 브로가 전하는 리얼 뷰티 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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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S
POSTMODERNIST ERA
EVENT
ALL ABOUT BROS LIFE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남자들의 자기 관리법.
독자 참여 이벤트.
Credit Director 최상욱 (xsxl) CHOI SANGWOOK
Editor Copy Editor Art Director Illustrator
신경미 (Factory 906) SHIN KYUNGMI 전선영 JEON SUNYOUNG 차은아 CHA EUNA 김상인 KIM SANGIN
Photographer Stylist Hair & Makeup Model
이혜련 (Other Studio) LEE HYELYEON 장현우 JANG HYUNWOO 김민지 KIM MINJI 임지섭 LIM JIS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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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COLUMN
K-BEAUTY HISTORY K-뷰티가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는 정말 우연이었을까? 신라시대부터 2019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남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과 그에 따른 노력,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남성 뷰티에 대한 새로운 태도 고찰.
올 초 CNN에서 한국 남성들이 주도하는 뷰티 트렌드와 시장 규모에 대해 분석한 기사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스킨케어를 비롯한 뷰티 제품의 가장 큰 소비자가 바로 한국 남성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국 남성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은 한때의 유행 혹은 사회적 특성에서 기인한 걸까? 한반도의 유구한 역사를 되짚어보면 한국 남성의 DNA에 각인된 뷰티 욕구는 필연적인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먼저, 삼국시대의 화랑에 대해 살펴보자. 화랑은 신라 진흥왕 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삼국유사> 속의 수로부인, 처용량, 비형랑 등의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듯 신라인들은 신체미를 숭상하는 관습이 있었다. 그리하여 화랑이 되기 위해서는 품행이 단정한 것은 물론 외모 또한 준수해야만 했다. 고려 중기 때 학자였던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를 보면 ‘미모의 남자를 택해 곱게 단장시키고 화랑이라 부르고 받들게 하자’ 는 구절이 나온다. 이들은 화랑이라는 신분을 드러내기 위해 백색 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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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하얗게 단장하고 입술은 붉게 물들였다. 여기에 구슬 장식을 더한
이후 본격적인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개화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모자와 커다란 귀고리 등을 매치해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곤 했다.
남성들도 본격적으로 치장을 하기 시작했다. 과거와 달리 파격적으로
한편, 경제・문화적으로 진보한 사회였던 고려는 장신구의 사용이 많았을
변한 헤어스타일은 보다 적극적인 머리 손질을 필요로 했으며, 길게 길러
것으로 추정되며 화장 문화는 신라 때보다 사치스럽고 탐미주의적 색채가
얼굴을 가렸던 수염이 사라지면서 피부 관리에도 신경 쓰기 시작했다.
강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나라 사신 서긍이 쓴 <고려도경>에는
봉건적이었던 사회 분위기가 개방적이고 근대적으로 탈바꿈하면서 몸에
고려 남자들이 안면용 액상 제품으로 화장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잘 맞는 스리피스 슈트, 잘 정돈된 콧수염, 포마드로 깔끔하게 정돈한 헤어,
또한 머리를 염색했다는 고려 후기 때의 기록도 있다. 몽골을 비롯한
뿔테 안경 등으로 멋을 낸 남성들이 등장했다.
송・명나라 등의 문물을 흡수했던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면 그 어느 때보다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 매끄러운 피부와 말끔한 인상을 주는 ‘신사’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화려한 치장이 만연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남성형으로 등장했다. 터프한 이미지보다는 이지적이고 부드러운
보수적인 유교 정신을 지배 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시대엔 남성들의
외모와 말투를 지닌 남성들이 사회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다.
외모 치장을 죄악시했을 거라 여겨지지만, 남겨진 문헌 곳곳에서 상투관,
이후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산업화와
갓끈, 동곳 등의 머리 장식은 물론 호패 끈, 안경집, 여러 형태의 허리끈
수입 개방화 물결이 남성 그루밍 문화를 본격적으로 촉진시켰다.
등으로 남성적인 멋을 잃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21세기를 목전에 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남성 뷰티 시장에 또 다른 국면이 펼쳐졌다.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넘어가면서 외국 문화의 유입이 활발해졌는데, 이것이 국내 뷰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더불어 남녀평등관과 개인주의가 확산되고, X세대와 오렌지족라는 신인류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화장품의 개념이 달라졌다. 기존의 화장품이 외모를 가꾸기 위한 소극적이고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면, 90년대엔 화장품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신세대들의 유연하고 개성 넘치는 사고방식을 만족시켰다. 2000년의 남성 트렌드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메트로섹슈얼’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대의 남성들은 주도적으로 쇼핑을 하고, 자신의 스타일과 피부 관리 등에 있어 여성 못지않은 관심을 갖기 시작해 남성 뷰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머리끝을 가볍게 쳐내는 섀기 커트, 목덜미를 덮는 울프 커트 등이 유행했으며, 할리우드 문화가 유입되면서 남성들도 화려한 스타일과 액세서리, 과감한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다. ‘자기 관리를 하는 남자가 경쟁력 있는 남자’라는 인식 또한 이때부터 생겨났으며, 부드러운 남성의 매력이 극대화된 시기이기도 하다. 2010년대 남성 뷰티는 몇 가지 단어로 압축하기 어렵다. 한마디로 ‘트렌드가 없는 게 트렌드’인 시대로 다양한 개성이 넘쳐났기 때문이다. 평범한 패션을 추구하는 놈코어 룩을 비롯해 완벽하게 드레스업하는 이들이 공존했다. 여기에 아이돌 문화의 영향으로 남성 메이크업 제품 시장이 확대되었고, 또 한편으로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보다 발전한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었다. 2019년 현재, 한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K-뷰티’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엄격한 심미안, 뛰어난 기술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뷰티 시장을 선도하게 된 것이다. K-뷰티가 전 세계 남성 그루밍 시장을 이끄는 이 시대적 흐름은 과연 우연일까? 그렇다고만 할 수 없는 근거가 바로 앞서 살펴봤던 우리 문화의 역사다. 대한민국 남성 뷰티 시장의 태동은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의 시작과 그 궤를 함께한다.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화장품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 혁신적인 시도와 심도 깊은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 화장품 문화를 선도해온 아모레퍼시픽이야말로 K-뷰티 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남성 그루밍의 역사다. 현대사회 남성이라면 마땅히 자신을 가꿀 줄 알아야 한다. 본인의 장점과 개성을 어필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성 화장품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화장품은 이제 생필품도, 사치품도 아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에게 그루밍은 가장 명백한 자기 표현의 수단이자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매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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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HISTORY
THE HISTORIC MOMENT with FRONTIER 1974 헤어스타일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바이스터’를 선보였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배우 남궁원이 모델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1950 대한민국 남성 화장품의 대표 상품이었던 ‘ABC 포마드’는 출시하자마자 커다란 인기를 누렸다.
1980ƍS
POSTMODERNIST ERA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체주의적 사고가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강한 남성보다는 부드러운 남자를 선호하는 분위기로 변화되며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다.
1984
1970ƍS
남성 화장품 구매자의 60%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간파한 아모레퍼시픽이 실질적인 소비자인 여성들을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의 ‘미스 쾌남’을 출시했다. ‘여성이 선택한 남성 화장품’이라는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미스 쾌남은 199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높은 인기를 이어 나갔다.
THE DIGNITY OF GENTLEMAN 남성 그루밍 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로 잘 관리한 피부, 세련된 의상과 매너를 갖춘 새로운 남성상인 ‘신사’라는 개념이 정립되었다.
X-GENERATION
스마트한 정발제 포마드, 애프터셰이브 로션, 피부 보호용 스킨 밀크로 구성한 ‘비크멘스’를 출시했다. 비크멘스는 남성들을 코즈메틱계로 인도한 최초의 남성 화장품 독립 브랜드다.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말미암아 ‘X세대’와 ‘오렌지족’이라는 신인류가 등장했다.
1978 쾌남 루트, 쾌남 골드, 미스 쾌남 등의 시초가 된 ‘쾌남’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쾌활한 남자, 호쾌한 남자’라는 뜻을 지닌 이 브랜드는 강하고 힘이 넘치는 남성을 표현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0ƍS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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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을 간파하고 누구보다 명민하고 발 빠르게 남성 화장품 시장을 개척해온 아모레퍼시픽. 한국 남성 뷰티 시장의 거대한 터닝 포인트마다 깊게 새겨진 아모레퍼시픽의 발자취를 짚어본다.
1993 21세기를 겨냥한 남성 화장품인 ‘미래파’ 출시. 편안함, 성취감, 이지적인 분위기의 블루를 키 컬러로 내세운 ‘Success Blue’ 슬로건은 가히 성공적이었다. 당시 미래파가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자 경쟁사들이 앞다투어 푸른색 계열의 남성 화장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1996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레스티지 남성 화장품 브랜드 ‘오딧세이’가 처음 등장했다.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의 완성’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오딧세이는 차별화된 비주얼 작업을 통해 예술적 감각과 이지적이고 여유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CEO가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인식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현시대의 남성상(BRO)을 반영한 ‘브로앤팁스’ 탄생.
2010ƍS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대표가 X세대를 타깃으로 직접 작명한 ‘트윈엑스’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의 광고 캠페인으로 인해 X세대가 신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널리 사용되었다. 오늘날까지 트윈엑스는 내외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이미지를 젊고 모던하게 만든 브랜드로 손꼽힌다.
METROSEXUAL EFFECT
성평등 개념이 더욱 확산되면서 메트로섹슈얼 트렌드가 강력하게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패션과 뷰티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00ƍS
1994
2019
A MIX OF TRENDS 트렌드의 혼재 혹은 부재.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놈코어족을 비롯해 개성 강한 한류 스타일을 좇는 이들까지, 다양한 개성이 혼재하는 시대. 동시에 확실한 효과와 효율성을 겸비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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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1970’S
1970ƍS THE DIGNITY OF GENTLEMAN 패션・뷰티・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의 태동기. 이지적이고 세련된 새로운 남성형 ‘신사’의 등장, 그리고 영원한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포마드 스타일의 전성시대.
슈트, 셔츠 모두 우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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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S
신사들의 헤어스타일은
미국과 중국의 핑퐁 외교에서 시작된,
포마드를 이용해
동서양의 문화 개방이 이뤄진 1970년대는
모발을 두피에 완벽하게
스포츠,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밀착시킨 스타일을
태동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 대중들은
미덕으로 여겼다.
단순한 의식주 개념을 넘어 건강이나 여가
대부분 2:8 혹은 3:7의
활동 등 보다 고차원적인 것에 관심을 두기
가르마를 고수했으며,
시작했으며, 데이비드 보위와 마돈나,
남성 메이크업에 대한
신디 로퍼, 마이클 잭슨 같은
개념은 전무한 시기였다.
슈퍼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들은
대신 신사들은 말끔하게
스타일은 물론 말투 하나까지
면도한 매끄러운 턱선을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강력한
자랑스럽게 드러냈다.
굉장히 엄격했다.
70’S STYLE
문화의 주체자로 자리 잡았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과거엔 터프한 매력이 남성미의 상징이었다면, 70년대엔 새로운 남성상을 원했다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잘 관리된 피부, 세련된 옷차림, 부드러운 말투와 이지적인 분위기를 갖춘 남자, 즉 ‘신사’라는 새로운 남성형이 등장했다. 또한 두 번에 걸친 석유 파동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의 의류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남자들이 레이온이나 저지 같은 합성섬유로 만든 슈트를 입기 시작했다. 특히 재킷과
BEFORE & NOW
포마드 스타일이라고 해서 반드시 포마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고정력이 강한 왁스로도 충분히 70년대 스타일을 재현할 수 있다. 과거에는 모발을 두피에 최대한 밀착시켰다면, 2019년엔 적당히 볼륨감을 살리고 헤어 양 끝을 각지게 처리하는 것이 훨씬 멋스러워
크게 유행했는데, 셔츠 칼라와 타이의 폭이
보인다. 드라이어로 건조시킬 때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 과장된 타이와 셔츠 칼라와의 조화를 위해 헤어는 최대한 심플하게 정돈한 포마드 스타일이 크게 유행했다.
대한민국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 1970년대, 드디어 대한민국에도 남성 그루밍 문화가 시작되었다. ‘신사’라는 새로운 남성형은 남성 화장품 시장에도 큰 변화를 몰고 왔으며, 그 선봉엔 아모레퍼시픽이 있었다. 이미 1950년대부터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남성 화장품을 출시해왔다. 1951년에는 ‘ABC 포마드’를, 1962년엔 ‘ABC 남성 크림’ 등을 선보였는데, 당시 남성 전용 제품을 출시한 유일무이한 기업이다. 남성들의 관심이 포마드 스타일에서 점점 길게 휘날리는 헤어스타일로 옮겨가자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단순히 헤어스타일의 트렌드가 변한 것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멋 내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음에 주목한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포마드, 애프터셰이브, 로션, 스킨 밀크로 구성한 ‘비크멘스’다. 이 시기에 탄생한 비크멘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화장품 독립 브랜드로, 1974년에는 자유로운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한 ‘바이스터’를 출시했다. 당시 이 제품의 모델로 배우 남궁원을 기용해 젊은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2019 STYLE
팬츠, 베스트로 이뤄진 스리피스 슈트가
넘기며 뿌리 부분에 적당한 볼륨을 준 뒤 원하는 방향으로 가르마를 탄다. 그런 다음 모발이 두피에 너무 달라붙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원하는 모양을 잡아주면 된다. 이때 아이브로는 너무 인위적으로 다듬는 것보다는 눈두덩과 미간 사이만 정리해도 한결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ABC 포마드
바이스터
비크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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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1980’S
1980ƍS POSTMODERNIST ERA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해체주의적 사고, 물질주의와 소비주의가 팽배했던 시절. 남자들도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꾸미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시기.
터틀넥, 재킷, 팬츠 모두 캘빈클라인 진. 선글라스 N˚21 by 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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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S
1980년대엔 장발이 크게
1980년대엔 사회 전반적으로 물질주의와
목덜미까지 내려오는
소비주의가 팽배했다. 사람들은 부와
것은 물론, 모발이
명예를 중시했으며, 여가 시간에
앞쪽으로 쏟아지게끔
투자하거나 치장을 위한 소비에 거리낌이
세팅해 이마를 가리는
없었다. 80년대 중반 이후 수입 개방화가
스타일을 고수했다.
진행되며 대중들은 발전한 서구
또한 헤어 끝이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또한
바깥쪽으로 뻗치게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체주의적 사고방식이
표현한 스타일을 주로
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쳤다. 다른 말로
볼 수 있는데, 이는
표현하면 ‘고정관념 해체의 시기’라 할 수
헤어의 자라나는 방향을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국가
그대로 살린 것이다.
유행했다. 머리카락이
80’S STYLE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서구 중심적인 사고에서도 차츰 벗어나게 되었다. 성에 대한 고정관념도 탈피하게 만들었는데, 이로 인해 패션과 뷰티 산업에 큰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이 시기에 남녀 경계가 모호한 앤드로지너스 룩이 탄생했으며, 직장 여성들이 새로운 소비 집단으로 부상했다. 또한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부와 명예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어 과장된 어깨 디자인의 ‘파워 슈트’ 가 유행했으며, 외모를 적극적으로 가꾸기
BEFORE & NOW
긴 헤어스타일이어도 포인트만 잘 잡으면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뒷머리를 길게 늘어뜨리는 대신 앞머리를 짧게 쳐 시선을 집중시키거나, 밝은 컬러로 염색해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가볍게 업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코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동시에 기존의
무거워 보여서는 안 된다는 것. 헤어의 형태가 지나치게 동그랗거나
고정관념을 타파한 자유로운 스타일이 주목받은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자유의 상징인 청바지가 거리를 휩쓸고, 목덜미를 덮는 장발 스타일이 크게 유행했다.
2019 STYLE
시작한 남자들은 슈트와 타이의 매치 등에
질감이 정리되지 않아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서 커팅해야 한다. 걸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살랑거릴 수 있도록 무거운 제형의 젤이나 포마드보다는 헤어 로션이나 왁스로 가볍게 포인트만 잡아주는 게 현명하다.
쾌남 전성시대
쾌남
1978년에는 오랜 세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브랜드, 쾌남이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쾌활한 남자, 호쾌한 남자’라는 뜻을 지닌 쾌남은 브랜드 이름을 힘찬 한문 서체로 표현하고, ‘쾌남을 위한 쾌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모레퍼시픽은 대한민국 화장품업계 최초로 스타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완성도 높은 광고 비주얼을 제작하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그 뒤 쾌남 루트, 쾌남 골드, 미스 쾌남 등의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며 장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사회 분위기가 변하면서 강한 남성보다는 부드러운 남성을 선호하자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에게 어필해 남성 화장품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로 인해 탄생한 제품이 바로 ‘미스 쾌남’이다. 여성과 남성을 뜻하는 두 단어의 조합은 낯설면서도 신선했다. 남성 화장품의 실제 구매자 60%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직시한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이 선택한 남성 화장품’이라는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미스 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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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1990’S
1990ƍS X-GENERATION 정보화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X세대, 오렌지족이라는 신인류의 등장, 그리고 해외 명품 브랜드와 할리우드 문화가 유입된 시기.
팬츠 준지. 체인 목걸이 써틴먼스. 부츠 팀버랜드. 니트 톱, 머플러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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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S
1990년대 스타일을
21세기를 목전에 둔 1990년대엔 다가올
과감한 시대’라 할 수
새 시대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이 공존했다.
있다. 남성들은 앞머리를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넘어가면서
길게 늘어뜨린 커튼
외국 문화가 더욱 빠른 속도로 유입되며
스타일로 머리를 자르고,
국내 패션과 뷰티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밝은색으로 염색한 뒤
왔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해외 명품
한 톤 더 밝은 컬러로
브랜드들의 국내 론칭 붐과 화장품에
블리치를 했다. 또한
대한 인식의 변화다. 기존의 화장품이
일본 문화의 영향으로
외모를 가꾸는 보조적인 역할이었다면,
남자들도 눈썹을
90년대를 기점으로 화장품은 자신의
다듬어 얇은 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내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
연출하기도 했다.
정의하면 ‘다양하고
90’S STYLE
잡으며 젊은 남성들 역시 적극적으로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다. 또한 남녀평등 개념과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X세대와 오렌지족이라는 신인류가 등장했다. 젊은 세대가 미국의 힙합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통 넓은 바지와 두건, 벙거지 모자, 브랜드 로고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아이템들이 유행했다. 또한 해외 유명인들의 스타일을 따라 하는 분위기가 헤어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밝은 컬러로 부분 염색을
BEFORE & NOW
1990년대를 아울렀던 힙합 스타일은 지금도 건재하다. 디테일에 약간의 변화만 주면 90년대 헤어스타일도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우선 모발 끝 라인이 똑 떨어지는 것보다는 본연의 길이감을 살려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헤어 제품을 이용해 머리가 젖은 듯한
길이, 가운데로 내는 가르마, 옆이나
느낌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때 제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관건인데,
뒤를 짧게 밀어버리는 커튼 커트 스타일 등을 모방했다. 여기에 정보화사회로의 진입은 패션 아이콘, 셀러브리티라는 강한 영향력을 지닌 집단을 탄생시켰다.
2019 STYLE
하는 블리치, 볼 중간까지 내려오는
워터 스프레이로 모발을 촉촉하게 만든 후 제품을 아주 소량씩 덜어내 바르면 머리가 기름져 보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미간과 눈두덩 위의 불필요한 눈썹은 깔끔히 정리하고, 눈썹이 흐린 경우엔 아이브로 마스카라를 살짝 터치하는 정도로 마무리한다.
미래 잠재 고객을 위한 현명한 투자, 트윈엑스 1990년대는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다. 남성 화장품의 시장 규모는 여성에 비해 여전히 작은 규모였지만 대한민국에선 아직 누구도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는 블루 오션이었다. 무엇보다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대표는 그 잠재력에 주목했다. 지금 당장 제품을 구입하는 남성 고객도 중요하지만, 수십 년 후 변화된 사회 속에서 살아갈 남성 고객을 타깃층으로 삼았다. 1994년 8월에 론칭한 ‘트윈엑스’는 이러한 서경배 대표의 이념이 담겨 있는 브랜드다. 그가 직접 작명한 네이밍은 당시 주 소비층이었던 X세대를 겨냥한 듯 보이지만 그 속엔 회사 분위기와 비전을 젊게 변화시키고자 했던 그의 이념이 숨겨져 있다. 대중들은 트윈엑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을 모던하게 인식했고, X세대는 신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널리 사용되었다. 서경배 대표는 “돈을 만드는 브랜드가 있고, 이미지를 만드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승부는 그 다음입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 바 있다. 고도의 전략적 판단하에 밖으로 드러내지 않은 목표를 지니고 출현한 브랜드, 이것이 바로 트윈엑스다.
트윈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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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2000’S
2000ƍS METROSEXUAL EFFECT 메트로섹슈얼 무드의 확산, TV와 인터넷 매체의 발달, 할리우드 문화의 유입으로 인한 패션과 뷰티의 본격 부흥기.
슈트 폴 스미스. 티셔츠 산드로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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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S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남성들도
스타일을 찾아간 시대.
주도적으로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이전엔
지나친 염색이나 펌은
유행의 흐름을 좇는 경향이 강했다면,
지양하고, 한국인 두상의
이때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그루밍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팁 등을 적극적으로 취해 나갔다. 이는
리젠트 커트가 크게
2000년대에 만연한 메트로섹슈얼 무드와
유행했다. 피부에 대한
결코 무관하지 않다. 남녀의 성 경계가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모호해지고, 여성적 취향이 강한 남성들이
남성 매거진에서 피부
증가하면서 패션과 뷰티 산업이 크게 변하기
톤에 맞는 메이크업 팁을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활발한 할리우드
제시하기 시작한 것도
문화의 유입으로 남녀 모두 파격적인
이 즈음이다.
스타일과 액세서리, 화려한 메이크업을 거리낌 없이 받아들였다. 특히 남성 뷰티 시장이 가히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과거에는 기초 제품으로 구색 맞추기 정도였다면, 이 시대엔 클렌징 폼, 스크럽제, 선블록, 에센스 등 남성 피부의 특징을
2000’S STYLE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연구해 개발한 제품 출시가 이어졌다. 여기에 TV, 인터넷 같은 매체 발달이 젊은 남성들에게 정보 수집 능력이라는 힘을 더해주었다. 덕분에 이들은 과거처럼 스타들의 외모를 무조건 따라 하는 게
BEFORE & NOW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한국 남성에게 사랑받은 헤어스타일을 꼽자면 리젠트 커트를 들 수 있다. 세련된 남자의 이미지를 어필하는 데 이만한 스타일도 없다. 약 20년 전과 다른 점이라면 길이감 정도다. 앞쪽 머리는 중간 길이로 커트한 후 드라이어나 고데기로 살짝 웨이브를 넣어준다.
시작했다. 깔끔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그런 다음 롤 빗을 이용해 바깥으로 반 바퀴 정도 돌려 볼륨을 준 뒤 헤어
댄디 패션과 동양인 두상의 장점을 잘 살려주는 리젠트 커트 등이 유행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유행의 시대를 넘어 제대로 된 자기 관리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2019 STYLE
아니라 변별력 있게 흡수, 자기화하기
제품력으로 승부하다 메트로섹슈얼 무드는 화장품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주도적인 쇼핑을 하게 된 남성 고객들이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살피기 시작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세련된 광고 디자인만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고객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제품력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10년 전에 출시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미래파’ 전체 라인에 해양 심층수를 적용하고, 브랜드 슬로건을 ‘건강한 피부 자신감’으로 정했다. 여기에 다양한 남성 전용 에센스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남성도 집에서 스킨케어를 한다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1996년에 출시한 오딧세이 역시 2004년 선라이즈, 2010년 블랙 라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닌 제품력을 높여 브랜드에 신선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아모레퍼시픽이었기에 가능한 전략이었다.
제품을 손바닥에 묻혀 머리카락을 구기듯 터치하면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살아난다. 이때 양 옆의 머리를 두피에 밀착시키면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 스타일에는 적당히 진한 눈썹이 잘 어울리므로 아이브로 마스카라나 섀도를 이용해 눈썹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오딧세이
미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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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2010’S
2010ƍS A MIX OF TRENDS 나의 취향, 나의 생각, 나의 스타일이 전부인 시대. 이 시대 젊은이들은 이제 더 이상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다. 놈코어, 애슬레저, 스트리트 무드, 한류 열풍과 SNS의 발달, K-뷰티 등 2010년대를 채우는 무한한 트렌드 팔레트.
셔츠, 재킷, 팬츠 모두 골든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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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S
2000년대가 정돈된
2010년대는 트렌드 부재의 시대로, 몇몇
대표된다면, 2010년대는
단어로 정의 내리기 쉽지 않다. 극과 극의
보다 자연스럽고
이미지가 한 시대 안에 공존하는 개성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다.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근간엔
정형화된 모습보다는
스트리트 무드가 자리하고 있다. 컬렉션,
단점은 감추고 장점은
셀러브리티, 상류층의 패션 & 뷰티 스타일이
부각시키는, 혹은
아닌, 대중이 즐기는 무드 자체가 쿨하고
단점조차 그대로
힙한 시대가 되었다. 이 시대 젊은 남성들은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더 이상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는다.
없다. 그러한 모습 자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음에 만족하고,
가 쿨함으로 인식되는
자신만의 분위기와 취향을 찾기 위해
시대다.
노력한다. 노멀과 하드코어의 합성어로 평범함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놈코어 패션이나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 어디쯤 있는 애슬레저 스타일, 캐주얼하고 편안한 스트리트 웨어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대 위의 아이돌을 흉내낸 듯한 화려한
2010’S STYLE
댄디한 스타일로
스타일 등이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화려하고 진한 아이돌의 무대 메이크업을 따라 하는 젊은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스킨케어에 국한되었던 남성 뷰티 산업이 메이크업 분야로까지 확대되었다. 여기에
BEFORE & NOW
헤어와 메이크업은 기존의 세팅한 느낌이 아닌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무드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투블록 스타일이 가장 대중적인 헤어스타일로 자리 잡았으며, 그를 중심으로 뱅, 리젠트, 댄디 헤어 등의 다양한 조합이 특징이다. 피부 메이크업을 할 때는 목과 얼굴의
젊은 남성들을 보다 똑똑한 쇼퍼로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잘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남성 아이브로
만들어주었다. 안전한 성분, 검증된 제품력, 즉각적인 결과, 손쉬운 사용 등을 선호하는 젊은 남성들이 늘면서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었다.
2019년, 브로앤팁스 탄생!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개성 시대에 발맞춰 아모레퍼시픽이 남성 화장품의 헤리티지와 노하우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를 출시했다. 20대를 위한 남성 화장품 ‘브로앤팁스’가 그 주인공. 남자의 피부 고민은 남자가 가장 잘 알기에 아모레퍼시픽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리얼 브로들로 팀을 꾸려 탄생시킨 야심작이다. 브로앤팁스는 어렵고 복잡한 설명과 스킨케어 스텝보다는 간편하고 실용적이며 직관적인 성향의 20대를 위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리얼한 팁을 전달하고자 브로앤팁스의 캐릭터 쿠니(KOONY)와 진(JIN)이 탄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들을 통해 고객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 쿠니와 지니가 ‘FIST-BUMP’하는 브랜드 로고는 고객과의 의리, 신뢰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약속의 심볼이다. 기대해도 좋다. 지난 70여 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이 획기적인 제품을!
2019 STYLE
뛰어난 정보 검색 능력, SNS의 대중화는
관리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시대로, 눈썹 산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남자들은 대부분 눈썹 산이 발달되어 있으므로 적당히 정돈만 해줘도 충분하다). 눈썹의 두께를 도톰하고 균일하게 정리하면 인상이 한층 부드러워 보인다.
브로앤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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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MAINTENANCE
T U O B A L AL 쉽고
만 하지 편 간
큼은 만 효과
S P ! T & O R B
대를 20 . 하다 강력
형 세기 1 ,2 위한
남성
품 화장
’의 팁스 앤 로 ‘브
모든
것.
FOR WHOM? BRO!
브로앤팁스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피부 관리를 말하지 않는다. 피부 고민을 단숨에 타파할 수 있는, 고민 부분을 집중
촉촉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건조함과 탄력 저하가 고민인 피부 타입 건조함, 피부 땅김, 각질, 거친 피부 결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 캡슐 형태로 구현되어 얼굴 전체에 아이크림을 바르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지나치게 번들거리는 피부 때문에 깔끔하지 못한 인상이 걱정인 남성 세범 콘트롤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번들거림, 과도한 피지, 불균형한 유수분, 모공 수렴에 도움을 주는 제품. 지성 피부의 4가지 고민을 케어해주며, 아이크림이 캡슐 형태로 구현되어 있다.
민감한 피부 때문에 순한 제품을 찾는 뷰티 유목민 8-FREE FORMULA의 착한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자극에 약한 피부를 위해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에 도움을 주며, 7종의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잦은 외부 활동으로 선크림이 꼭 필요하지만, 특유의 끈적임 때문에 기피해왔던 남성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워터프루프 기능을 겸비한 제품. 피부에 닿는 즉시 밀크 제형으로 변하면서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끈적임과 백탁 현상이 없다.
피부 메이크업이 아닌 자연스러운 톤 보정으로 안색 케어를 원한다면 칙칙한 피부 톤이라도 바르는 즉시 피부가 한층 밝아지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끈적임이 없는 부드러운 수분 크림 제형으로 특별한 스킬 없이도 쉽게 펴 바를 수 있으며, 생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네버드라이 올인원 3만2천원대(120ml)
네버오일리 올인원 3만2천원대(120ml)
네버워리 올인원 3만2천원대(120ml)
수퍼라이트 선크림 2만4천원대(70ml)
수퍼내츄럴 톤-업 선크림 2만4천원대(70ml)
타격해 T.P.O에 적절한, 그러나 효과는 강력한 피부 관리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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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TIPS FOR BRO
성공한 남자가 아닌, 성공을 꿈꾸는 남자들을 위한 화장품
BROTHER + TIPS = 조각 미남은 이제 그만. 우리는 깎아놓은 듯한 비인간적 외모보다는 자유로운 마인드에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2019년을 살고 있다. 브로앤팁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20대를 위한 남성 화장품이다. 이들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과 취향을 찾아가는 길 중간에 서 있으며, 새로운 시도를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한 과학적이면서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력을 중시하며, 복잡하고 번거로운 것을 싫어한다. 심플하되 강력한 것! 이것이 바로 20대 남성들이 원하는 것이다. 브로앤팁스는 20대의 이러한 욕구를 모두 충족시킨다. 쉽고 직관적인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의 노하우가 응집된 브로앤팁스의 제품력은 그야말로 혁신적이라 할 수 있다.
FIST-BUMP
브로앤팁스가 말하는 의리!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잘 안다. 그래서 뭉쳤다. 브로앤팁스 팀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브랜드 기획, 상품 개발, 고객과의 접점을 개척하는 일을 하는 리얼 브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직접 사용한 후 느낀 것들을 제품에 그대로 반영했다. 책상 앞에서의 탁상공론은 집어치우고,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것이다. 이를 대변하기 위해 브랜드 #브로앤팁스
개발자를 모티브로 한 쿠니(KOONY)와 진(JIN)이 탄생했다. 여자들은 결코 겪어보지 못할 실질적인
#BRONTIPS
남성들의 피부 고민에 집중했으며, 어렵고 복잡한 과정은 과감히 생략했다. 번지르르한 말보다는 리얼한
#REALTIPSforBRO
팁을 전달하고 싶었다. 형이 동생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대충살자
전달하는 진실한 마음을 담았다. 자, 믿어보자! 남자는 의리! 브로앤팁스는 결코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다.
#대충살자브로처럼
그 약속을 쿠니와 진이 요즘 세대에 맞는 인사로 대신한다. ‘FIST-BUMP!’
YOU KNOW? BRO&T!PS
유노윤호는 과연 대충 살 수 있을까? 해야 할 일도, 고민도 많은 시대.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브로앤팁스는 그 답으로 ‘대충 살자’를 제안한다. 남자들의 피부 관리를 위한 고민은 브로앤팁스가 대신 할 테니, 화장품 정도는 대충 발라도 된다고 말이다. 그래서 캠페인 메인 슬로건이 ‘대충 살자 브로처럼’이다. 대충 살아본 적 없을 것 같은 유노윤호가 피부 관리만큼은 대충해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브로앤팁스의 모델이 되었다. 그 어떤 것도 대충 넘기지 않을 것만 같은 그가 대충 해도 충분한 브로앤팁스의 제품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번 캠페인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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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PEOPLE
김영완 꽁티 드 툴레아 대표 @youngwan_k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아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어요.” 친구들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스킨케어 팁이 있어요.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찾아보라는 거죠. 많은 친구들이 자신이 지성 피부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이마와 콧잔등에 유분이 생긴다고 무조건 지성이 아니에요. 기온, 습도 같은 외부 환경에 의해 얼마든지 그럴 수 있거든요. 남성 화장품은 유분이 적고 알코올 함량이 높기 때문에 피부가 땅기는데도 계속 사용하면 피부가 점점 더 건조해져요. 그래서 저는 ‘네버 드라이 올인원’을 사용해요. 충분한 보습력 덕분인지 피부 탄력이 되살아난 느낌이 들거든요. 자신의 피부 타입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 이게 건강한 피부를
네버드라이 올인원 3만2천원대(120ml)
위한 가장 쉽고 중요한 팁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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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S, OH! TIPS
실생활에서 겪은 리얼한 팁보다 좋은 조언은 없다.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 시대 브로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다섯 명의 브로들이 전하는 다섯 가지 리얼 팁!
#브로앤팁스 #brontips #REALTIPSforBRO #형들을위한리얼팁 #5인5색뷰티팁 #피부타입별 #네버&수퍼뷰티팁 #리얼보이스 #고마워형
문성식 유튜버, 쇼핑호스트 @m.sik
“피하지 말고 바를수록 보송해질 수 있어요.” 방송 조명의 열기가 생각보다 꽤 강한 편이에요. 조명 밑에 서 있으면 얼굴이 순식간에 벌겋게 달아오르죠. 문제는 제가 지성 피부라는 거예요. 조금만 방심하면 기름이 땀처럼 흐를 지경에 이르거든요.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한동안 아예 스킨케어 단계를 건너뛰기도 했어요. 제 극심한 지성 피부를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네버 오일리 올인원’을 만나기 전까진 말이죠. 방송 전에 이 제품을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도포해요. 메이크업을 마친 후 티슈로 콧잔등이나 이마를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로 마무리하면 방송이 끝날 때까지 보송한 피부 상태가 유지되더라고요. 스킨케어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네버오일리 올인원 3만2천원대(12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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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우 스타일리스트 @jaydenjang 네버워리 올인원 3만2천원대(120ml)
“민감한 피부를 위한 두 가지. 손대지 말 것, 그리고 방치하지 말 것!” 직업 특성상 늘 의상 먼지에 둘러싸여 지내요. 그 때문인지 피부가 나날이 예민해지는 걸 느껴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로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은 간단해요. 손대지 말 것, 그리고 오래 방치하지 말고 즉시 케어할 것. 피부가 한껏 예민해진 날엔 세안 후 ‘네버 워리 올인원’을 화장솜에 듬뿍 적셔 민감해진 부위에 올려두고 가만히 누워 있어요. 시중에 나와 있는 진정 시트 팩도 많이 사용해봤지만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샤워하는 동안 네버 워리 올인원을 흠뻑 적신 화장솜을 냉장고에 차갑게 식혀놨다가 사용하면 피부 열기도 금세 가라앉아요.
Mon Kim 포토그래퍼 @monkimnyc 수퍼라이트 선크림 2만4천원대(70ml)
“선크림을 포기할 수 없어 과감히 로션 단계를 생략했죠.”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계절엔 야외 촬영도 많고, 여행도 자주 다녀요. 이때, 선크림은 잊지 않고 꼭 챙겨 바르는 편이에요. 평소 액티브한 운동을 즐기는데, 땀을 많이 흘리면 꼭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수퍼 라이트 선크림’은 워터프루프 타입이라 물과 땀에 지워질 걱정이 없어요. 문제는 제 피부에서 분비되는 유분이더라고요. 특히 눈 주변에 유분이 많은 편이라, 눈에 꽤 직접적인 타격을 입기도 했어요. 선크림을 포기할 수는 없어서 스킨케어 시 과감히 로션 과정을 생략했어요. 건조할까봐 걱정했는데 수퍼 라이트 선크림은 놀랍도록 촉촉하더라고요. 때론 과감하게 중간 과정을 생략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최상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sangwook_choi
“얼굴 중앙을 밝히면 입체감과 자연스러움, 둘 다 얻을 수 있어요.” 안색은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항상 신경 쓰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흠 없이 완벽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진 않아요. 시행착오를 겪다 보니 피부 톤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확연하게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포인트는 ‘자연스러움’ 이에요. 목과 얼굴에 경계가 지지 않으면서 얼굴 중앙부를 환하게 밝히는 게 중요하죠. ‘수퍼 내츄럴 수퍼내츄럴 톤-업 선크림 2만4천원대(70ml)
톤-업 선크림’을 양 볼(코 가까이)과 이마 가운데, 콧등에 바른 뒤 바깥쪽으로 펴 바르세요. 얼굴 중앙은 두껍게, 외곽은 얇게 펴 바르면 몽달귀신처럼 얼굴만 동동 떠 보이지 않고 입체감이 더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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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ORY BOOK
EVENT
ALL ABOUT BROS LIFE 브로들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 끈적이고 질척거리는 기분까지 상쾌하게 날려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력한 피지 조절 효과와 번들거림을 잡아 보송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브로앤팁스의 ‘네버오일리 올인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브로앤팁스가 제안하는 2019년식 브로들의 인사법, 브로앤팁스 영상을 QR코드 스캔 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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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ntips.broslife 브로앤팁스 영상을 QR코드 스캔 후 만나보세요.
참여 방법
gift 네버오일리 올인원
브로앤팁스 인스타그램을 FOLLOW한 후 브랜드 영상에 LIKE를 눌러주세요.
@ brontips.broslife ● 함께 보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참여 기간
2019년 5월 20일~6월 20일
사은품
브로앤팁스 ‘네버오일리 올인원’ 본품 30개
당첨자 발표
2019년 7월 2일, 개별 통지
네버 드라이 올인원 광고컷.pdf 1 2019-05-09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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