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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5, 2022

<제510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2년 2월 5일 토요일

美시민권 없는 입양인구제법 하원 통과… 한인 1만9천명 수혜대상 ‘미국경쟁법안’포함돼 처음으로 하원관문 넘어… 상원과 조율 남아 미주한인유권자연대·민권센터 등 앞장서 의원들에 설득·여론 조성 미국에 입양되고도 시민권이 없어 고통 받던 한인 1만9천명을 구제하는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 했다. 4일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AGC·대표 김동석)와 민권 센터에 따르면 이날 하원에서 가 결된‘미국경쟁법안’ 에 입양인의 시민권 획득을 돕는 조항이 포함 됐다. 민주당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 위원장이 작년 3월 발의한‘입양 인시민권법안’이 미국경쟁법안 에 합쳐져 하원 관문을 넘은 것이 다. 입양인시민권법안은 미국으 로 입양되고도 시민권을 획득하 지 못해 구직을 비롯한 일상에서 고통을 겪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 한 것으로, 이에 해당하는 4만9천 여명의 미국 내 입양인 중 한인이 1만9천명 정도라고 KAGC는 전 했다. 양부모가 시민권 취득 절차 를 잘 몰랐거나 양부모 이혼·파 양 등의 곡절을 겪으면서 시민권 없이 살아가게 된 경우가 대부분 이다. 미국경쟁법안의 경우 유사한 법안이 작년 6월 상원을 통과한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됐으나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지 못한 리아 씨가 2019 년 11월 13일 워싱턴DC 연방하원 건물에서 열린 입양인시민권법안 통과 촉구 행사에 서 발언하고 있다. 리아 씨는 네브래스카주의 미국 시민 양부모에게 입양됐지만 제대 로 시민권 신청이 되지 않아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상태였다. [사진 츨처=미주한인유 권자연대(KAGC) 제공]

상태라 상·하원의 조율을 거쳐 야 하는데 조율이 무난히 이뤄질 경우 입양인시민권 획득 조항 역 시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 을 거쳐 시행되게 된다. 상·하원의 조율에는 짧게는 1달, 길게는 2∼3달이 걸릴 것으 로 예상된다. 스미스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오늘 입양인시민권법안이 미국경쟁법안의 일환으로 하원을 통과했다고 말할 수 있게 돼 엄청

나게 자랑스럽다” 면서“미국 시 민권을 갖고 있지 않은 많은 입양 인에게 중대한 진전” 이라고 밝혔 다. 그는 이어 잘못도 없이 시민 권을 받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불 확실성 속에 살아가는 입양인들 이 미국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찾 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 다. KAGC와 민권센터는 그동안 입양인들의 시민권 취득을 위한 법안 마련에 역점을 둬왔다. 특히

KAGC는 민주·공화당 의원들 의 참여로 초당적인 법안 발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뉴욕과 로스앤 젤레스, 애틀랜타, 휴스턴 등 미국 각지에서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동참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민주당 소속 스미스 위원장 외에도 공화 당 존 커티스 의원 등 60여 명의 하원의원이 법안발의에 동참했 다. 송원석 KAGC 사무국장은 “스미스 의원과 커티스 의원의 초 당적 헌신과 공동 발의에 나서준 의원들, 각계의 지지자들께 감사 드린다. 수년에 걸친 이들의 노력 이 아니었다면 법안이 하원을 처 음으로 통과하는 이정표에 도달 하지 못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미 의회는 지난 2000년 소아시 민권법(CCA)을 통과시켜 외국에 서 태어난 입양인에 대해 부모 중 최소 1명이 미국 시민일 경우 자 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제도 를 도입했으나 적용 대상을 2001 년 2월 27일 기준 만 18세 미만으 로 제한하는 바람에 이 연령을 초 과한 입양인의 경우 혜택을 입지 못했다.

뉴욕 하수에서‘의문의’코로나바이러스 변이 무더기 검출 기존 DB에 미등록된 새 변이… 바이러스 출처 미궁 뉴욕시 하수에서 기존에 알려 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 (NYT)가 3일 보도했다. ▶ 관련 기사 A4(미국1)면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A&M 대, 미주리대, 퀸즈칼리지 등 연구 진이 1년 반 넘게 코로나19을 일으 키는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하다 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들 변이가 국제인 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적이 없다 면서 오미크론 변이처럼 돌연변이 의 성질을 지녔다고 분석했다. 연 구진은 2020년 6월부터 뉴욕시 하 수 표본을 정기적으로 채취해 지 난해 1월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 을 맞춰 유전자 시퀀싱(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새로운 돌연변이 형 태를 보인 바이러스가 일부 폐수 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욕시 보건당국 대변인 마이클 란자는“뉴욕시 환자 사이 에서 이런 변이를 본 적이 없다” 고 확인했다. 이들 바이러스의 정 확한 출처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 가 진행 중이다. 연구에 참여한 미 생물학자 모니타 트루히요는“지 금 시점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간 사람에게선 이 출처 불명인 변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 이라 며“그동안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 내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피해왔거나 유전자 시퀀싱으로는 검출되지 않 는 확진자의 바이러스일 수도 있 다는 분석이 제기됐지만 연구진은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일축

지난 1월 15일 한파가 닥친 미국 뉴욕시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과 목도리 등으로 중 무장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했다. 뉴욕 시민들은 도시 곳곳을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작 해 당 바이러스는 동일한 폐수 시설 몇 곳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연구진 일원인 퀸즈칼리 지 바이러스학자 존 데니히는 장 기 의료시설에만 머무르는 사람이 변이의 출처일 가능성을 제기했지

만 실제 증거는 발견하지 못한 상 황이다. 동물한테서 나온 바이러 스라는 추정도 나온다. 연구진은 동물 종류를 추적하기 위해 바이 러스가 검출된 하수에서 유전체 물질을 분석한 결과 개, 고양이에 서 나온 소량의 RNA를 확인했다 고 설명했다.

흐림

2월 5일(토) 최고 29도 최저 16도

흐림

2월 6일(일) 최고 31도 최저 28도

눈

2월 7일(월) 최고 39도 최저 31도

N/A

1,187.17

2월 5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220.49

1,178.51

1,211.20

1,187.80

< 미국 COVID-19 집계 : 2월 4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77,496,860 4,982,929

281,469 8,899

924,530 66,009

2,126,230

3,023

31,868

美, 코로나 사망자 증가세도 정체 확진자는 49개주에서 감소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사망자의 증가세도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 기 시작했다고 CNN 방송이 4일 보도했다. CNN은 존스홉킨스대학의 데 이터를 인용해 3일 기준 하루 평 균 코로나19 사망자가 2천441명으 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1주 일 전보다 7% 증가한 것이지만 최근 며칠 새 정체 양상을 나타내 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 집계를 보 면 3일 기준 7일간의 하루 평균 사 망자는 2천632명으로, 전날인 2일 의 2천660명에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이런 추세가 지속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 다. 신규 확진자는 계속 감소해 미 전역 50개 주 가운데 앨라배마주 1곳을 제외한 49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고 CNN은 전했 다. 또 3일 기준 7일간의 하루 평 균 신규 확진자는 2주 전보다 52% 감소한 35만6천200여명, 하 루 평균 입원 환자는 18% 줄어든 13만200여명인 것으로 NYT는 자 체 집계했다. 그러나 아직은 방역 조치를 완 화할 때가 아니란 경고도 나온다. 브라운대학 공중보건대학원의 메 건 래니 학장은 3일 CNN에 나와 “우리는 여전히 확산의 한복판에 있다” 며“오늘은 (도입했던) 안전 조치들을 되돌리기 시작할 날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래니 학장은 입원 환자 수, 중 환자실(ICU) 점유율, 백신 접종 률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방역 조 치 철회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 다. 래니 학장은 방역 의무 조치 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시점 에 대해“나는 그게 약 한 달 이내 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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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합

SATURDAY, FEBRUARY 5, 2022

브루클린 한인 델리 가게 주인 폭행 용의자 검거 규탄 시위 주도했던 최윤희 회장,“한인들 목소리 더 높여야” 1월 29일 한인 이기태 씨(68)가 운영하는 브루클린‘이 ‘스 델리’ 가게에서 상품 대금 내기를 거주 하며 이 씨에게 폭언과 무작정 구 타를 가해 이씨를 병원에 입원케 한 범인이 3일 밤 사건의 관할 지 역인 70 경찰서에 의해 체포됐다. [뉴욕일보 2월 3일자 A1면-‘브 루클린 델리가게 60대 한인 주인, 가게 안에서 폭행·폭언 당해’제 하 기사 참조] 브루클린 70 경찰서는 3일 네 일 바스콤(Neil Bascome, 52)을 해당 사건 용의자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네일 바스콤은 플랫부시 애브 뉴 소재‘이 ‘스 델리’가게에서 불 과 500피트 거리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이었다. 용의자는 시니어 폭행 혐의 및 위협 등으로 중범죄자로 분류돼 브루클린 검찰청으로 이송됐다. 뉴욕시경은 증오범죄 혐의 적용

브루클린의 한인 업소에서 업주를 폭행하는 남성…1월 29일 브루클린의 한인 이기태 씨가운영하는‘이’ 스 델리’ 에서 난동을 부리고 업주를 폭행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 ABC 방송 및 한국계 세판 김(CeFaan Kim, 김세환)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 (트위터 링크:https://twitter.com/CeFaanKim/status/1487959852546764801)를 통해 공개 한 CCTV 영상에는 이 흑인 남성이 계산대에서 상품 대금 지불을 거부하며 카운터에 있는 상품들을 던지고 난동을 피우는 만행과 이를 말리려는 이씨의 머리를 마구 때리 며 짓누르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사진 출처=ABC7 뉴욕 기자 트위터 캡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사건이 나자 최윤희 뉴욕한인 학부모협회 회장, 유지태 뉴욕한 인경찰자문회장, 아시아유권자연 맹 테렌스 박 회장, 최영배 전 브

KCS+뉴욕장로병원-퀸즈, 암진료 프로그램 제공

무료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결장암) 검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 공보건부(부장 사라 김)는 건강 보험을 갖고 있지 않은 한인들의 정기적인 암검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뉴욕장로병원-퀸즈 (NewYork-Presbyterian Queens)의 암진료 프로그램 (Cancer Services Program, CSP)을 믾이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CSP는 뉴욕주에서 제공하 는 암 검진 프로그램으로,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유방암, 자궁경 부암, 대장암(결장암) 검진과 후 속서비스를 지원한다. 진료 자격은 △뉴욕 퀸즈지역 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성과 여 성(검진 서비스별 연령제한 기 준) △건강 보험이 없는 남성과 여성 △나이와 소득에 대한 프로 그램 규정을 충족하는 남성과 여 성이다. 제공되는 검진서비스는 △ 남 성: 대장암 검사(분별면역화학검 사, Fit kit) △ - 여성: 자궁경부 암, 유방암(임상검사, mammogram), 대장암 검사(Fit kit)이다.

무료 암진료 프로그램 안내서

KCS 공공보건부는“뉴욕장로 병원-퀸즈 병원 CSP 프로그램은 보험이 없어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기 힘든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KCS 공공보건부와 한 국어가 가능한 뉴욕장로병원-퀸 즈 병원 직원이 함께 상담을 도와 준다. △문의: 스테파니 정(718670-1471/1561), KCS 공공보건부 지선우( 646-853-1198)

루클린 한인회장 등은 이를‘아시 아계 이민자들에 대한 증오·혐오 범죄로 규정하고 1일‘이’스 델 리’가게 앞에서 범죄를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 였다.

1일 시위를 주도한 최윤희 학 부모협회 회장은 4일“70경찰서로 부터 용의자를 검거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한인 각 단체 등 한미연합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시장실, 지 역 정치인, 커뮤니티보드 14 등이 함께 모여 한 목소리로 범죄를 규 탄한 결과 해당 경찰서가 시위 하 루 만에 용의자를 검거해 다행이 다.” 고 말하고“이 사례는 시민들 이 모여‘증오범죄 척결’ 을한목 소리를 높인 결과 이다. 아시아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 르면 곧 체포되고 법의 심판을 받 는다는 인식이 사회에 널리 퍼질 때 아시안들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계 이민자 들이 더욱 크고 강한 목소리를 내 야 한다” 고 말했다. △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 회 회장 연락처: 917-751-5936, possible2015@gmail.com

KCS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당뇨 자가관리 교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 공보건부(부장 사라 김)는 당뇨 자가관리 교실을 2월 14일(월)부 터 3월 28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월 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효신 교회에서 진행한다. KCS 공공보건부는“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많은 한인들이 건강을 걱정하는 요즘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저질 환 관리가 소홀한 사람들도 있어 걱정 이다. 당뇨와 같이 특정 기 저질환은 코로나 중증질환 위험 성이 커질수 있어 꾸준한 관리와 교육이 필요하다.” 고 말하고 한인 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CS 공공보건부는“4주 이상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소 정의 상품권도 드리니 많이 참여 하여 혈당 관리와 건강한 생활 식 습관을 배워서 실천했으면 좋겠 다.” 고 말했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설’ 을 기념하여 SMYH재단과 함께 5일(토) 정오 미주한인이 민사박물관에서 설잔치를 벌인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2월 5일 설잔치 한복 입고 세배하며 한국전통예절 배워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인‘설’ (2월 1일)을 맞아 SMYH 재단(Show me your heart Foundation)과 함께 5일(토) 정 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에서 설 잔치를 벌인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복을 입고 세배하며 한국 전통 의 예절을 배우고, 한국의 전통 다과를 나누며 예절 배우기, 한국

부채춤 및 북춤의 공연, 달고나 만들기 등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 관은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호작 도(조선시대 호랑이 민화)와 조 선 시대 공예품도 특별 전시할 예 정이다. △문의: 미주한인이민사박물 관 / 212-691-2500 www.mokah.org

KCS 공공보건부 당뇨 자가관리 교실을 알리는 포스터.

△문의: KCS 공공보건부 718-886-4126 212-463-9685 ext.203 718-791-2197 201-630-0068 www.kcsny.org

5일 곳곳에서 설 축하 떡국떡 나눔 행사 ▶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 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를 비롯해 한인단체들이 5일(토)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를개 정오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내 머 최한다. 당일 선착순 1,000 가정을 레이힐 광장(150 St. & 41 Ave. 대상으로 진행된다. △ 뉴욕한인 Murray Hill, Flushing)에서 저소 회: 212-255-6969

이노비 신년 이사회… 줌 통해 프로그램 논의 문화복지 비영리단체(NGO) 이노비(EnoB)가 4일 오전 10시 신년 이사회를 온라인‘줌’ 을 통해 개최했다. 이알 이사회는 2021년 프로그램과 재정을 리뷰하고 2022년 계획과 프로그램, 펀드레이징 계획 등을 논의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노비 강태욱 회장, 김재연 사무국장, 이시현 부회장, 송주연 부회장. [사진 제공=이노비]

▶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는 5일(토) 오전 11시 플 러싱에 있는 한양마트(150-51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주차장에서 설 축하 사랑 나누기의 일환으로 떡국떡 나누 기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Empire BCBS의 협조로 이루어 졌다. 이날 학부모협회는 떡국떡 200 봉지와 Empire BCBS 스카프 와 가방 200개 씩, 코로나19 방역 용 손 세정제 200 개를 나누어 준 다. △문의: 최윤희 회장 917751-5936


종합

2022년 2월 5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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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타운홀 설날 축제 다시 시작 전시회,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대면프로그램“진행 중”

국악 한류의 선두를 이끈 그룹‘블랙스트링’ 이 18일 뉴욕 첼시 테이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사진은 블랙스트링 [사진 나승열]

국악 한류의 선두를 이끈 그룹‘블랙스트링’ 18일 뉴욕 첼시 테이블+스테이지에서 공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 은 17일(목)과 18일(금), 전 세계 음악계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월드뮤직그룹‘블랙스트링’ 의볼 티모어와 뉴욕 순회공연을 개최 한다. 한국 전통음악과 장단을 기반 으로 재즈의 즉흥성을 가미하여 지금껏 들어본 적 없는 아름다우 면서도 세련된 현대음악을 선보 이는‘블랙스트링’ 은 거문고 명 인 허윤정 서울대 교수를 주축으 로 이아람 대금 연주자, 황민왕 타악 연주자, 오정수 기타리스트 등 4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결성된 이래 뉴욕 유수 의 공연장으로부터 초청받아 공 연한 것은 물론, 전 세계 페스티 벌과 공연장에서 꾸준히 러브콜 을 받고 있는‘블랙스트링’ 은한 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

로스오버 부문 2회 수상, 세계적 권위의 영국 월드뮤직 전문 매거 진‘송라인즈 (Songlines)’주최 음악 시상식에서 한국 뮤지션 최 초로 아시아 & 퍼시픽 부문 최우 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아 시아 그룹 최초로 유럽 최대 재즈 음반사인 액트 뮤직 (ACT Music)에서 꾸준히 앨범을 발매 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마스크 댄스’ ,‘수레냐’ ,‘빛 의 고도’,‘바빌론의 공중정원’ 등 대표곡들을 선보일 이번 공연 은 2월 17일(목) 오후 7시30분, 볼 티모어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 (Creative Alliance) 공연장과, 18 일(금) 오후 9시30분 뉴욕 첼시 테 이블+스테이지(Chelsea Table+Stage) 공연장에서 각 1회 씩 개최된다. 조윤증 뉴욕한국문

화원장은“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국 악의 지평을 넓힌 블랙스트링은 미국 내 국악 한류를 한층 업그레 이드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블랙스트링’순회공연은 뉴욕한국문화원, 월드 뮤직 인스 티튜트(World Music Institute),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 (Creative Alliance)가 공동주최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 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 된다. 블랙스트링의 볼티모어 공 연은 20 달러, 뉴욕 공연은 30~65 달러이며 티켓은 각 공연장 홈 페 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뉴 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하 거나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 (212-759-9550 내선 210)로 연락 하면 된다.

한국학교 차세대 교사 워크샵 인턴·자원봉사자 모집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 의회(회장 김정숙)는 19일(토)~26 일(토) 차세대 한국학교 교사 육 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재미한국학교 동중부 지역협의회는“차세대(1.5세 혹은 2-4세대) 한국학교 교사는 미국 에서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미국 사회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발전 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확장해 나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지닌 재원들

많은 차세대교사가 한국학교 교 육 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 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할 예 정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 다. 신청마감 2월 17일. 워크샵 개 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은 19일 오 후 4시. 활동시간은 토요일 오후 4 시~5시30분,월~금 오후 9시~10시 30분 이다. 결과물 발표는 26일 오 후 4시에 갖는다. 참가 대상은 △인턴: 펜실베니

이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보다

아, 델라웨어, 남부뉴저지 인근에

거주하는 한국학교 교사/인턴교 사/보조교사 12학년 및 대학생 10 명 내외(12학년 우선순위). 사례 비는 시간 당 20달러, 기대 활동 시간는 1인당 10시간 내외 이다. △자원봉사자: 펜실베니아, 델 라웨어, 남부뉴저지 인근에 거주 하는 한국학교 보조교사/자원봉 사자 9학년 ~ 11학년, 기대 활동 시간 인당 10시간 내외, 협의회에 서 봉사시간 확인서를 발급 한다. △문의: 정안젤라 총무 mac@naks.org,

201-753-8563

플러싱타운홀에서는 2022년 호 랑이의 해 임인년을 맞이하는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그룹전시 회, 영화상영, 글로벌 뮤직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긴 코 로나19 팬데믹 기간 후 처음으로 관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음력 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월 1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플 러싱타운홀 갤러리에서는 ‘Reconcile: Begin Anew(회복: 다시 시작하다)’ 라는 주제로 그룹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한국작가 Stephanie S. Lee 씨 와 대만작가 Chemin Hsiao 씨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뉴욕 에서 활발한 작업활동 중인 8명의 아시아계 작가들(Sophia Chizuco, Cui Fei, Chemin Hsiao, Woomin Kim, Stephanie S. Lee, Weihui Lu, Pony Ma, YuWhuan Wang)이 어렵고 불확실 한 시기를 지나는 동안 겪은 감정 들을 창의적으로 시각화한 작품 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의 까치 호랑이를 모티브 로 한 민화, 초현실적인 동화적 소 재로 어릴 적 향수를 떠올리게 하 는 아크릴화,‘제사’와‘부처님 오신날’등 한국적 일상을 섬유로 표현한 작품, 팬데믹과 아시안 혐 오를 겪는 우리를 공감하고 위로 하는 수채화, 중국 전통 서화를 현 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 일본과 대만, 뉴욕을 오가며 동양의 미를 자연과 함께 확장한 작품세계를 표현한 설치 작업 등 동양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 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 기획한 스 테파니 리 큐레이터는“음력설이 라는 공통적인 기념일을 함께 모 여 축하하는 아시아계 이민 작가 들은 문화적 전통을 재해석한 작 품들을 통해 다양한 이민사를 가 진 퀸즈 관객들도 각자가 갖고 있 는 문화적 배경과의 연결성을 회 복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균형있 게 새로 시작할 수 있기를 기원한 다. “ 고 전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5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며 4시에는 작 가들과 만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고,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두번째 설날 행사는 중국계 영 화 감독들의 다큐멘터리 작품 세 작품을 소개하는 중국 다큐멘터 리 필름 페스티벌 (Lunar New Year Chinese Documentary

플러싱타운홀 갤러리에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2주간‘Reconcile: Begin Anew(회복: 다시 시작하다)’ 라는 주제로 그룹 전시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전시회에 출품된 한국작 가 Stephanie S. Lee 씨의 민화‘호작도’

Film Festival)로 2월 5일 - 6일 양일간 무료로 선보인다. △뉴욕 초등학교에서 중국계 학생들이 뮤지컬 작품을 만들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Curtain Up!, △알츠하이머에 걸린 8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Please Remember Me, △중국 커뮤니티 의 음식 배달원들의 스토리인 Ride with Delivery Workers 등 총 3개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 하며, 영화 상영후에는 직접 영화 감독과의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 한국과 아르메니아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서 트가 13일(일) 오후 1시 열린다. 플러싱타운홀의 가장 인기 있는 콘서트 시리즈인 글로벌 메쉬업 (Global Mashup)의 일환으로 다 른 두 문화의 음악을 접목시켜 선 보이는 콘서트 이다. 기존에 빅밴드들을 초대해 선 보였지만 펜데믹으로 인해 작은 규모로 미니 글로벌 메쉬업 (Mini-Global Mashup)이라는 타이틀로 솔로이스트들을 초대해 지난 해 가을 시즌부터 매달 새롭 게 선보이고 있다.

설을 맞이해 13일(일)에는 한 국 아티스트 시타 최(Sita Chay) 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타 최씨 (Sita Chay, 최보람)는 2017년 한 국인 최초로 라틴그래미상을 수 상했고, 바이올린 솔로 연주자로 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음악인들 과 민속적이며 전통적인 음악의 교류를 통하여 더불어 호흡하는 숨결과 같은 승화된 예술을 추구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메니안 포크싱어이자 아랍의 전통 현악 기인 우드(Oud) 연주자인 아라 딩크지안(Ara Dinkjian) 그리고 컨템포러리 퍼커션 연주자인 사 토시 다케이시(Satoshi Takeishi) 와 협연하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 보일 예정이다. 대면 공연 참여를 위한 티켓은 15 달러이며, 플러싱타운홀 유투 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도 무료로 제공한다. 플러싱 타운홀의 설맞이 프로 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www.flushingtownhall.org/lunar -new-year 를 통해 찾아 볼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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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Ⅰ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FEBRUARY 5, 2022

코로나 확산·변이, 하수는 알고있다… CDC, 하수 감시시스템 도입 검사로 확진자 파악 4∼6일 전 하수서 양성 판정… 변이도 조기검출 ▶ 관련 기사 A1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의 확산 양상과 변이 등을 추적하기 위해 생활하수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CDC는 이날 코로나19 데이터 추적 시스템에 미국의 지역사회 수백 곳에서 벌어지는 코로나바이 러스의 확산·감퇴 양상과 변이의 출현 여부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 는 하수 데이터를 추가한다고 밝 혔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이 보도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배 설물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하수를 분석하면 특정 지 역사회에 얼마나 코로나바이러스 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 또는 어떤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지 등 을 추정할 수 있다고 CDC는 설명 했다. 특히 배설물을 통한 바이러스 배출은 대체로 증상이 나타나 병 원에 가거나 검사를 하기 전에 나 타난다는 점에서 다가올 코로나19 의 유행이나 신종 변이의 출현을 미리 알려주는 조기경보 시스템 역할을 할 것으로 CDC는 기대하 고 있다. CDC에서 이런‘전국하수감시 시스템’(NWSS)을 이끌고 있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하수처리공장

에이미 커비는“누군가 감염되면 이러스를 배출하기 시작한다”며 아주 일찍부터 배설물을 통해 바 “사실상 우리가 보게 되는 감염의

첫 징후들 중 하나” 라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검사를 통해 확진 자가 증가하기 4∼6일 전부터 하 수 샘플에서는 이미 코로나19 양 성을 판정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 나19 검사 샘플을 통해 오미크론 감염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하수를 통해 오미크론이 먼 저 발견되기도 했다. 커비는“이 데이터는 특별히 강력하다” 며“왜냐하면 증상이 있 든, 없든 전염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포착하고, 병원이나 검사에 대 한 접근성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

문” 이라고 말했다. CDC는 2020년 9월부터 이런 하수감시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해 왔으며 37개 주, 4개 도시, 2개 자 치령에서 이 시스템의 운영 자금 을 대고 있다. 다만 감시시스템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구축돼 있지 않은 것은 흠이다. 현재 총 255개 하수 샘플 채취소가 있는데 위스 콘신·미주리·오하이오주에 많 이 몰려 있는 반면 아이다호·루 이지애나·미시시피·몬태나주 에는 1곳도 없다. CDC는 앞으로 몇 주 내에 샘 플 채취소 250곳을 추가할 계획이 다.

오미크론에도 1월 일자리 47만개↑… 내달 금리인상‘탄력’ 실업률 4.0%, 시간당 임금 5.7%↑… 연준‘더 공격적 긴축’가능성 촉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 산에도 미국의 일자리가 많이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시장과 계 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통화 긴축을 서두를 것이 란 전망에 더 힘이 실린다. 미 노동부는 4일 공개한 1월 고 용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비(非)농 업 일자리가 46만7천 개 증가했다 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 가 전망치(12만5천 개 증가)의 4배

에 가까운 커다란 증가폭이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지 난달 초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 진자가 역대 최다인 하루 80만 명 을 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더 의외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확진자 급증 속에 상당수 사업 장이 문을 닫고 감염 또는 밀접접 촉 때문에 직장에 나오지 못한 근 로자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근거로 1월 일자리 증가세가 크게 둔화하 거나 일각에서는 감소할 수 있다 는 전망까지 나왔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지난달 거 의 모든 업종에서 일자리가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접객 업에서 15만1천 개, 전문사무서비 스업에서 8만6천 개, 소매업에서 6 만1천 개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 계됐다. 구인사이트 집리크루터의 수 석이코노미스트인 줄리아 폴락은 뉴욕타임스(NYT)에“인재 확보 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고 용주들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물러 나지 않았다” 면서“감염자 급증세 가 곧 끝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1월 실업률은 4.0%로 전월 (3.9%)보다 소폭 상승했고, 경제

멕시코 국경에 로봇 개 배치 추진… 시민단체, 철회 촉구 국토안보부, 성능평가 착수… 무게 45㎏에 순찰·보초 기능 갖춰 미국 연방정부가 멕시코와 접 한 국경 지대에 순찰용 로봇 개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CBS 방송은 4일 미국 국토안 보부(DHS)가 텍사스주 엘패소에 서 비무장 로봇 개를 배치하기 위 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국토안보부는 블로그를 통 해“로봇 개가 (국경) 사막 지역에 서 모의 감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프로그램됐다” 고 밝혔다. 이어“앞으로 로봇 개가 국경 순찰대 요원들과 나란히 걷는 것 을 보더라도 놀라지 말라” 며“네 발 달린 기계화 요원을 추가하는 것은 순찰 자원을 현명하게 사용 하는 방안” 이라고 강조했다. 국토안보부는 로봇개발 업체 고스트 로보틱스와 함께 100파운 드(45.4㎏) 무게의 로봇 개를 만들 었고 순찰과 보초 기능 등을 평가 하는 시험에 착수했다. 로봇 개는 계단과 언덕을 오르 고 울퉁불퉁한 지형을 순찰할 수

고스트 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 개

있도록 개발됐다. 카메라와 감지 센서, 무선 장치 등을 통해 영상과 데이터를 사람 에게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국토안보부는 국경에서 활동 하는 인신매매 조직과 무기·마 약 거래상의 공격으로부터 순찰 요원을 지키는 엄호 용도로도 로 봇 개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활동참가율은 전월보다 0.3%포인 트 상승한 62.2%로 코로나19 사태 가 시작된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 를 찍었다. 연준이 고용시장을 평 가하기 위해 주시하는 지표인 경 제활동참가율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과의 격 차가 1.2%포인트에 불과하다고 CNBC방송이 전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7%, 전년 동월보다 5.7% 각각 올 라 인플레이션 지속 염려를 키웠 다. 탄탄한 고용 증가세와 임금 상 승세는 다음 달 연준의 기준금리

일리노이주의 한 쇼핑몰에 세워진 나이키 채용광고

인상 계획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 으로 미 언론들은 내다봤다. 특히 예상보다 빠른 임금 상승 에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긴축 조치에 나설 수 있

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날 고용보고서 발표 후 10년 물 미 국채 금리는 1.9%를 돌파하 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소 폭으로 하락 출발했다.

총알 16발 쏴 흑인소년 사살한 전 경찰 조기출소에 연일 항의시위 연방 법무부에“민권법 위반 혐의로 다시 기소할 것”요구

미국 시카고 흑인사회 주민들 과 운동가들이 연일 도심에 모여 ‘사법 정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차량 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흑인 소년 라쿠안 맥도널드 (당시 17세)에게 16차례 총을 쏴 숨지게 한 제이슨 반 다이크(43) 전 시카고 경찰관이 법원 선고 형 량의 절반을 복역하고 조기 출소 한 데 반발해 나흘째 시카고 도심 의 연방법원 빌딩 안팎에서 항의 집회와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반 다이크 출소일인 지난 이민자 권리를 옹호하는 시민 3일 밤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 단체는 로봇 개 배치는 이민자와 하고 시위가 더 거세져 연방법원 시민의 자유에 대한 재앙이라고 로비에서 항의 집회를 벌이던 시 반발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 위대 가운데 9명이 연방 보안관들 (ACLU)은 성명을 내고“정부는 에게 강제 연행되기도 했다고 시 이 위험한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카고 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며“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을 시위에는 흑인 인권운동가 제 반(反)이민 디스토피아 세상으로 시 잭슨 목사와 그가 이끄는 유색 빠트리는 이 계획에 제동을 걸어 인종연합(RPC), 흑인 운동단체 야 한다” 고 촉구했다. ‘블랙라이브스매터’ (BLM), 흑인

다수 거주지 시카고 남부의 대형 교회와 성당 구성원 그리고 흑인 사회를 지역구로 하는 정치인 등 이 참여했다고 지역 abc방송은 전 했다. 이들은“반 다이크의 복역 기 간이 부당하게 짧았다” 고 주장하 면서“미국 연방 법무부가 반 다 이크를 연방 민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해야 한다” 고 요구하고 있다. 잭슨 목사는 미네소타주 미니 애폴리스에서 흑인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를 과잉 진압하다 숨지 게 한 전 경찰관 데릭 쇼빈이 주 법원에서 징역 22년6개월형을 받 은데 이어 연방 법원에서도 유죄 평결을 받은 사실을 상기하며“반 다이크도 연방 법원에서 다시 재 판받도록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시위대는 존 로쉬 연방검찰 시 카고 지부장에게 직접 반 다이크 기소를 요구하겠다며 면담을 요 청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반 다이크는 시카고 경찰청 소

속 경관이던 2014년 도시 남부 트 럭 터미널에서 소형 칼로 차량에 흠집을 내고 절도를 시도한 맥도 널드에게 16발의 총격을 가해 사 살했다. 그는 사건 발생 1년여 만 인 2015년 시카고를 관할하는 일 리노이주 쿡 카운티 검찰에 기소 돼 2급 살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고 2019년 1월 징역 6년 9개월, 보호관찰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모범수로 인정받아 복역 3년 3개 월만인 지난 3일 출소했다. 주 법원 재판을 거쳐 복역을 마 친 반 다이크를 연방 검찰이 다시 기소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법률 전 문가들은“주 검찰에 이미 기소된 용의자를 연방 검찰이 기소하려 할 때는 (동일 범죄에 대해 두 번 이상 재판하지 못하도록 한)‘일 사부재리의 원칙’ 이 적용되지 않 는다” 고 전했다. 쿡 카운티 검찰 측도“연방과 주는 별도 정부다. 연방 검찰이 반 다이크에게 인권 침해 혐의가 있 다고 보고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 면 기소할 수 있다” 고 밝혔다.


미국Ⅱ

2022년 2월 5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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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태차관보“북핵대응 최우선과제… 한일과 긴밀 협의” 히 미국의 최우선 과제” 라며“한 ·일도 마찬가지라고 확신한다” 고 밝혔다. 최근 일각에서 조 바이든 행정 부가 아무런 해법 없이 북한 문제 를 뒷전에 밀어두고 있다고 비판 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그는“우리 목표는 여전히 한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한일 및 역내는 물론 전 세계 파트너들 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것임을 강조한다” 고 언급했다.

그러면서“우리는 어떤 전제조 건 없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음을 여러 차례 분명히 했고 북한에 반 복해서 손을 뻗고 있지만, 아직 실 질적인 답을 얻지 못했다” 고 지적 했다. 이어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 표이 한일 카운터파트들과 잦은 접촉을 하는 것이 이러한 도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하다

면서 이들의 추가적인 대화를 통 해 한미일 3국 간 긴밀하고 지속적 인 협력이 더욱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우리는 동맹과의 대화에서 한일 양국에 대한 안보 보장이 철 통같다는 것을 매우 명백하게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한미 일 공동의 이익을 발전시킬 방안 을 논의하는 것 역시 이번 한미일 회담의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는“규칙 기반의 역내 질서 를 발전·지원하고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상세히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그것은 코 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오늘날 중 요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협력하 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이 라고 설명했다.

국무“러, 대화냐 침략이냐 두 갈래 길… 침략에도 만반 준비”

에는 미국과 러시아도 포함돼 있 다. 블링컨 장관은“우리는 러시아 가 외교와 대화의 길을 선택하길 강력히 선호하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 제재를 가 하겠다고 공언해 온 조 바이든 미 국 대통령은 지난 2일 침공 가능성 에 대비해 미군 병력 약 3천 명의 동유럽 추가 배치를 승인했다. 이 병력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회원국인 루마니

아와 폴란드에 배치된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파괴적 조 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우 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시간 4일 베이징에서 양자회 담을 갖고 나토 확장에 반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시 주석은 러시아의 대 (對)서방 안전보장 요구를 지지한 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과 중 러 간 대치 전선이 더욱 극명해졌 다.

블링컨 장관은 회담에서 OSCE를 거론한 뒤“이는 유럽의 안보는 물론 그 안보를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중요하다” 며“러시아가 그 무대에서 관여한 다면 모두를 위해 생산적일 수 있 지만 그렇게 할지, 말지는 러시아 가 결정해야 한다” 고 말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 은 회담 직후 자료를 내고“두 장 관은 러시아의 정당한 이유 없는 군사력 증강에 맞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공통의 약속 등 집단 안보 및 역내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고 전했다.

12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설명하며‘북한문제 뒷전론’비판 반박 “북과의 진지한 관여 준비돼있어… 미국의 한일 안보보장 철통같아”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 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4일 북한 핵 ·미사일 프로그램 위협 대응이 여전히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과 긴밀한 협의 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12일 하와이 한 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가 장 중요한 역내 안보 도전 문제를 다룰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

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오는 12일 호놀룰루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공조 방 안을 논의한다. 이번 3국 외교장관 회담은 북 한이 올해 들어 잇따라 탄도미사 일을 시험 발사하며 긴장을 끌어 올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브리 핑에서“북한의 핵·미사일 프로 그램으로 인한 위협 대응은 여전

OSCE 의장국 폴란드 외무장관과 회담…“대화 선택하길 강력 선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 려가 여전한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4일 러시아가 외 교로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도 만반의 준 비가 돼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 턴DC에서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 란드 외무장관과 회담을 한 자리 에서“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적인 자세로 인해 유럽 안보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 가 있는 지금 여기(현재의 상황) 에 와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 앞에는 두 가지 길 이 있다면서“하나는 안보에 대한 상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화 와 외교” 라면서“또 다른 하나는 침략의 길로, 러시아가 그 길을 택 하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 이

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우리는 이 모든 것을 위해 완벽한 연대를 구축했다” 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블 링컨 장관은 러시아에는 외교의 길과 침략의 길 두 가지 옵션이 있 음을 분명히 했다” 고 말했다. 폴란드는 올해 유럽안보협력 기구(OSCE) 의장국이다. OSCE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 관보

상원 이어 하원도 베이징올림픽 맞춰 대규모 중국 견제법안 가결 반도체 등 연구개발에 360조원 지원… 삼성 등 한국기업도 수혜 예상 바이든에 국내적 승리… 환영 성명 내고 공화당에 신속협상 촉구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 막한 4일 미국 하원은 미국의 경쟁 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규모 대 중견제법안을 가결처리했다.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2 천900쪽에 달하는‘미국경쟁법안’ 을 상정하고 표결을 실시해 찬성 222표, 반대 210표로 통과시켰다. 뉴욕타임스(NYT)와 CNN방 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 법안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경쟁력 강화 에 방점을 두고 반도체 연구와 설 계, 제조에 5년간 520억 달러(한화 62조원)를 지원토록 하는 등 연구 ·개발에 3천억 달러(360조원)를 쏟아붓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에는 공급망 차질 완화를 위해 6년간 450억 달러(53조원)를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시장을 왜곡하는 중국의 무역 관행에 맞서기 위해 반덤핑 규정 을 강화하도록 하는 등 미국의 무 역규정을 바꾸는 내용도 포함됐 다. NYT는“시행될 경우 기술 진 전 및 산업 성장 부양에 대한 정부 의 실질적 역할과 더불어 중국과 맞서기 위해 미국이 취하는 가장 광범위한 시도가 될 것” 이라고 평

했다. 특히 하원 표결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 직후에 이뤄졌다. 바이든 행정부가 베이징 올림 픽에 선수만 파견하고 정부 사절 단을 보내지 않는 이른바‘외교적 보이콧’ 에 나선 가운데 미 의회는 개막식에 맞춰 중국견제법안을 통 과시키며 대중압박 수위를 끌어올 린 셈이다.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지난해 상원을 통과한 법안과 병합해 심사를 받게 되며 , 단일법안 이 만들어져 상하원 본회의에 서 가결처리된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해 공포하면 법 률로서 확정된다. 앞서 상원은 작년 6월 반도 체 분야 지원에 520억 달러, 기 술연구 분야에 1천900억 달러 를 지원해 대중 경쟁력을 키우 는‘미국혁신경쟁법안’을 통 과시킨 바 있다. 법안 통과를 촉구해온 바이 든 대통령은 즉각 환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 고“하원이 오늘 더 강한 공급 망과 더 낮은 물가, 더 많은 제 조업과 미국 내 좋은 일자리,

21세기에 중국 등 전세계를 능가 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표결을 했 다” 고 치켜세웠다. 그는“상·하원이 신속하게 힘 을 합쳐 가능한 한 빨리 내 책상에 (서명을 위한) 법안을 가져오길 고대한다. 미국은 더 기다릴 수 없 다” 고 강조했다. 미국경쟁법안의 하원 통과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중대한 국내적 승리로 평가된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 율 하락으로 고전해온 바이든 대 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포함한 대외적 위기 속 에 지난 3일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괴를 제거하 는 등 성과 확보에 부심하고 있다.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도“반도 체 분야 520억 달러가 이 법안의 가장 시급한 부분” 이라며 상·하 원의 협상에 몇 달씩이나 걸려서 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러몬도 장관은 또 기업이 미국 에서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면 미 국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더라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는 삼성 등 한국의 반도체 기 업도 미국에서 관련 시설을 운용 하고 있다면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뜻이라 주목된다. 하원 공화당은 법안이 중국 견 제에 충분하지 않고 법안 마련 과 정에서도 배제됐다며 민주당을 성 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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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FEBRUARY 5, 2022

이재명“수도권 사드가 주민 삶에 보탬 되나… 동네서 변화 시작” ‘우리동네 공약’언박싱 데이 행사… 전국 227개 시군구별 공약 마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 보는 4일 전국 227개 시·군·구 별 맞춤형 공약을 만들고‘풀뿌리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 사에서“대전환의 시대, 변화는 동 네에서 시작해야 한다” 면서‘우리 동네 공약’언박싱 데이 행사를 개 최했다. 이날 공개된 우리동네 공약은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까지 세부 적으로 내놓는 맞춤형 정책이다. 이 정책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간 지역위 차원의 주민 의견 수렴 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 스) 민심청취 과정 등을 통해 만들 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한 경 남 거제시 공약의 샘플 영상에는 대우조선해양 문제의 적극 해결,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 등 지

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민주당 김성환 의원은“각 지역위원회별 로 4∼8개의 공약을 선별 수립한 뒤 무리하거나 대선후보로서 적절 치 않은 공약은 검증해 제외했다” 며“지키지 못할 약속이 아니라 조 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공약을 담았다” 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다른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민생과 상관없는 거 대 담론이 대부분” 이라며“수도권 에 사드를 설치하겠다는 약속이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까. 소형 원자로를 전국에 깔겠다는 공약이 주민들이 원하는 공약일까”하고 되물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꺼낸 어젠다를‘국민 삶과 동떨어진 담

공약이 대부분이라 지방재정으로 하게 될 것”이라며“필요하다면 중앙정부의 매칭 지원사업을 활용 할 수 있다. 중앙정부의 재정부담 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정치의 시작은 지 역이고, 지역에서 주민들의 삶을 지켜내는 것은 무엇 보다 우선돼 야 한다”면서“기초지자체 단위 공약까지 꼼꼼히 챙긴 것은 대선 최초” 라고 말했다. 그는 또“다른 후보들도 시도 별 공약까지는 만들지만, 광역공 약과 우리동네 공약은 다르다. 국 민들이 생활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건 우리동네 공약” 이라고 강 조했다. 또“퇴계 이황 선생님은‘정치 의 요체는‘여민동락(與民同樂)’

에 있다고 하셨다” 며“지역 주민 들의 제안을 정성껏 다듬어 돌려 드리는 것이 우리동네 공약의 핵 심이자 제 철학” 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정치에 입문 한 계기이던 2004년 성남의료원 사태를 소개하며“이 일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우 리가 스스로 동네를 바꿔보자’ 는 생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며“이 런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제 정 치의 시작이‘동네’ 였기 때문” 이 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저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동네의 발전 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 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며 “그 마음으로 전국 226개 시·군 ·구 주민들에게 약속드리겠다” 고 강조했다.

왔다고 말했으니 상응하는 그런 조치가 있지 않겠나 보고 있다” 고 밝혔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BBS 인터뷰에서‘윤 후보 측이 반중 발언을 한 뒤 몰래 중국 측에

사과성 해명을 했다’ 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민주당 분들은 참 없는 말도 잘 지어내시네요” 라고만 답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정부 장관이 여야가 합의하더라도 추가경정예산안 증액에 반대한다 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홍남기 부총리의 생각” 이라며“저희는 코 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를 손실보상해주는 방향에 대 해 구체적인 자금의 사용처와 기 준 이런 것을 다 명시해서 최소한 50조가 필요하다고 이미 몇 달 전 에 말씀드렸다” 고 말했다.

(32)씨를 화천대유에 취업시켜 퇴 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세금 제 외 25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즈 음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50 ·구속기소) 변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챙긴 혐의(정 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 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첫 영장 기각 이후 약 두 달간 보강 수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에는 그를 한 차례 더 부른 뒤 다음 날 곧바로 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여러 상임 위원회를 거치며 포괄적인 영향력 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아들이 받은 50억원에 직 무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뇌물수 수 혐의를 추가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새로 넣었다. 검찰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서 하나은행 및 경쟁사 관계자들 추가 조사를 통해 곽 전 의원이 하 나은행 측에 청탁한 정황을 제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곽 전 의원 측은 검찰이 로비했을‘가능 성이 크다’ 라는 식으로 구속을 하 려 한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대장동 개 발 성사 이후인 2018년 9월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만배씨 를 만나 사업을 도와준 대가를 요 구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거도 추가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 전 의원 측은 검찰이 주장하는 시기에 다른 업무를 하고 있었다 며 김씨를 만난 적 없다고 반박했 다. 검찰은 또 곽 전 의원이 변호사 선임 계약서를 쓰지 않았던 점 등 에 비춰 남 변호사로부터 받은 5천 만원은 변호사 수임료로 보기 힘 들다고 주장한 반면 곽 전 의원 측 은 변호사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른바‘50억 클럽’의 혹 관련자 중 처음 구속된 곽 전 의원을 상대로 로비 의혹 보강 수 사를 거쳐 구속 기한 20일 안에 재 판에 넘길 예정이다. 또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권순일 전 대법관 등 나머지 관련자 처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공약을 소개하는‘우리동네공약’언박싱데이를 갖고 취지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론’ 으로 규정하며 밀착형 정책의 강점을 부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각 공약의 재원과 관 련해서는“지방자치사무에 관한

윤석열,‘몰래 중국 사과’노영민 발언에“없는 말도 잘 지어내” “어떤 토론도 다 환영하는 입장… 협상단에 전부 일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4일 한국기자협회가 오는 8일로 추진하는 대선 후보 4자 TV토론 참석 여부에 대해“어떤 토론도 다 환영하는 입장” 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잠실종합운동 장에서 열린‘대선 후보 농정비전 발표회’ 에서 기자들과 만나“구체 적인 실무협상은 우리 성일종 단 장을 비롯한 협상단에다 전부 일

임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 본부에 합류하느냐는 질문에는 전날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제가 아직 (유 전 의원으로부터) 이재명 후보가 사용한 용어의 의 정확한 말씀은 못 들었지만, 그렇 미를 몰랐다는 지적에 대해“대통 게 해주신다면 천군만마를 얻는 령될 사람이 무슨‘RE100’이나 마음일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런 것을 모를 수도 있는 것 아니 이재명 후보가 배우자 논란에 겠나. 앞으로도 어려운 것 있으면 대해 감사를 통해 책임지겠다고 설명해가면서 (토론을) 해주는 게 한 것에 대해서는“본인도 시장이 예의가 아닌가 싶다” 고 말했다. 나 지사 시절에 이런 부분에 대해 같은 당 유승민 전 의원이 선대 서는 아주 엄단하겠다고, 엄단해

‘아들 50억 퇴직금’곽상도 결국 구속… 법원“혐의 소명” 뇌물수수·정치자금법 혐의 추가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 고 아들을 통해 수십억원의 뇌물 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곽상도(63) 전 의원이 4일 검찰에 구속됐다. 지난해 12월 첫 구속영장 기각 으로 부실 수사 등 비판을 받은 검 찰이 영장 재청구 끝에 곽 전 의원 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사실상 빈 손이었던 로비 의혹 수사도 가까 스로 불씨를 이어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 대장동 개발 사업자들의 편의를 봐주고 아들을 통해 수십억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 후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자 심문 후“주요 범죄 혐의가 소 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 곽 전 의원은 2015년께 대장동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개발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 병채

토론 준비하는 윤석열 후보


한국Ⅱ

2022년 2월 5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9

코로나 신규 3만6천362명…하루만에 9천명 가까이 폭증 오미크론 확산 가속…2만명대 진입 사흘만에 3만명대 넘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 속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가파 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6천362명 늘어 누적 97만1천18명이라고 밝 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1만3천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 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증 가세에 속도가 붙으면서 2만명대 에 진입한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 명선까지 넘어섰다. 전날(2만7천443명)과 비교하 면 8천919명 폭증했다. 전일 대비 증가폭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 격히 커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1주 전인 지 난달 29일(1만7천512명)보다는 2.1배, 2주 전인 지난달 22일(7천5 명)보다는 5.2배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만 1만 449명으로 처음 1만명을 넘었고, 서울도 8천598명을 기록해 수도 권에서만 총 2만1천547명의 확진 자가 나오는 등 시도별 수치 역시 역대 최고치를 잇따라 뛰어넘었

주말인 5일 아침.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 1만449명-서울 8천598명…수도권만 2만1천547명 다. 더욱이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영향이 내주부 터 본격화하면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만419명, 서울 8 천564명, 인천 2천494명 등으로 수 도권에서만 2만1천477명(59.4%) 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천930 명, 대구 1천637명, 경북 1천485명,

경남 1천480명, 광주 1천232명, 전 북 1천272명, 충남 1천155명, 대전 1천27명, 전남 962명, 충북 771명, 강원 691명, 울산 503명, 세종 293 명, 제주 247명 등 1만4천685명 (40.6%)이다.

서울은 지난 3일 처음 5천명을 넘은 지 하루 만에 6천명대로, 이 어 이날 8천명대로 급격히 늘었 고, 경기는 단일 지역에서만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 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1 만449명, 서울 8천598명, 인천 2천 500명 등 수도권 총 2만1천547명 이다.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불어 나고 있지만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69명으로 전날(257명)보다 12명

늘었지만 8일 연속 200명대를 유 지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천858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1%다.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 은 2배 이상 높지만 중증화율은 3 분의 1에서 5분의 1 정도로 중증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은 오미크 론 변이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만6천 162명, 해외유입이 200명이다. 지난달 30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7천528명→1만7천79 명→1만8천341명→2만269명→2만 2천907명→2만7천443명→3만6천 362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2천 8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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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세계

SATURDAY, FEBRUARY 5, 2022

美“가장 강력히 규탄” ·中“美 유연해져야” 北대응 놓고 맞서… 안보리 비공개회의 전후해 北탄도미사일 대응 놓고 공개 시각차 새해 들어 잇따르는 북한의 미 한 달 단위로는 가장 많은 9차례 사일 도발 문제의 해법을 놓고 유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사실을 지 엔에서 미국과 중국이 팽팽하게 적하면서“안보리의 계속되는 침 맞섰다. 묵은 비싼 대가를 치를 것” 이라며 4일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이는 북한을 대담하게 만들어 안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보리 결의 위반을 당연시하고 국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공개 제 평화와 안보를 계속해서 위협 회의 전후로 미국과 중국의 유엔 하게 할 것” 이라고 우려했다. 대사가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낸 그러면서도 토머스-그린필드 것이다. 대사 등은 북한에“대화로 복귀할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것을 촉구한다”면서“전제조건 미국대사는 안보리 회의를 마친 없이 만나자는 미국의 제안에 긍 뒤 영국, 프랑스, 일본 등 8개국 정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며 대화 대사와 함께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 발사를 가리켜“이번 불 법 행위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 재개 촉구에 무게를 실었다. 탄한다” 고 말했다. 성명 낭독 후 토머스-그린필 이들 대사는 지난 1월 북한이 드 대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를 마친 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 사를 포함한 9개국 대사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화 복귀를 촉구하 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안보리 회의, 성과없이 종료…언론성명 채택 위한 물밑 노력은 계속 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 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대 통령의 만남을 약속하기 전에 성

취할 만한 게 있을 것이라는 느낌 이 들어야 한다” 며 톱다운방식에 일단은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반면 중국 측은 북한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미국이 먼 저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 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장쥔(張軍) 주유엔 중국대사 는 안보리 회의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나“그들(미국)이 새 돌파구를 찾기 원한다면 진정성을 보이는 것은 물론 더 매력적이고 실용적 이며 유연한 접근을 보여줘야 한 다” 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북한 의 우려 사항을 수용하는 정책과 행동을 보이라” 고 요구했다. 장 대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에 안보리 차원에서 대응해야 하 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안보리는 이미 이 문제를 협의 중” 이라면서 “지금 문제는 우리가 어떤 식으로 상황을 통제하고, 긴장 고조의 악

순환을 피하느냐는 것” 이라고 답 했다. 북한의 우방인 중국 측의 이런 언급은 서방과 달리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춰 북한 핵·미사일 문 제를 다뤄야 한다는 주문으로 보 인다. 지난달 30일 북한의 중거리 탄 도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미국 등 이 요청해 열린 이날 안보리 회의 는 즉각적인 성과 없이 종료됐으 나, 북한의 유엔 제재 결의 위반 을 비판하는 안보리 차원의 언론 성명을 채택하기 위한 물밑 노력 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 다. 이와 관련해 토머스-그린필 드 대사는“중국이 성명(초안)을 베이징에 보냈다” 며 본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우크라, 독일에 희망무기목록 보내…폴란드는 내주 무기공급 숄츠 총리, 우크라 위기 해결 광폭행보… 미·우크라·러 방문 폴란드가 내주부터‘일촉즉 발’ 의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한다. 우크라이나는 독일에 자국이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무기 목록 을 보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 리는 오는 7일 미국 워싱턴DC에 이어 1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15 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연이어 방 문해 우크라이나 위기 해소를 위 한 정상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 드 총리는 4일(현지시간) 기자들 에게 다음 주부터 우크라이나에 무기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이 전했

다. 그는“우크라이나에 방어용 조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무기를 공급할 계획” 이라며“다 공급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음 주에 동부 국경을 통해 수만개 우크라이나 측은 각서에서 의 포탄과 박격포, 수류탄 등 첫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에서의 공급물량이 수송될 것” 이라고 말 안보 상황이 우려스럽게 전개되 했다. 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 주독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한 무장공격을 위한 병력배치가 독일 외무부와 국방부에 구두각 늘어나고 있다” 면서“독일 정부 서 형태로 공급을 희망하는 무기 는 이런 심각한 전쟁의 위협을 진 목록을 보냈다고 쥐트도이체차이 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고 지적 퉁(SZ)이 전했다. 했다. 독일 정부는 살상무기를 수출 이어 중거리 대공·미사일 방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위 시스템 구축, 드론대응 무기, 밝혔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자신 전기극초단파 파괴시스템, 전기 들이 원하는 무기는 모두 방어용 위치측정 시스템, 암시경과 감시 이라며 러시아의 공격위협이 고 카메라, 기관포 탄약 등 구체적으

로 공급을 희망하는 방어용 무기 목록을 제시했다. 이 밖에 지뢰차단차량과 폭발 물 해체를 위한 로봇, 원격 폭파 장치, 디지털 무선전신기구와 레 이더기지, 수중위치측정장치, 구 급차, 저격방지시스템 등도 필요 하다는 게 우크라이나 측의 주장 이다. 이런 가운데 숄츠 독일 총리는 오는 14일 우크라이나 키에프를, 15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각 각 방문해 우크라이나 위기를 완 화하기 위한 정상회담에 나설 예 정이다. 이에 앞서 숄츠 총리는 오는 7

베이징 동계올림픽 흥행‘빨간불’ …세계 경제에 또다른 짐 되나 서방‘외교적 보이콧’·코로나 봉쇄정책…中 경기회복‘발목’우려 “일시적 영향 가능성”…미중 무역분쟁 악화시 글로벌 경제‘찬바람’ “경제적 대가를 치러야 할 수 있다.”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 픽에 선수단 이외에 정부 대표단

을 보내지 않는‘외교적 보이콧’ 교적 보이콧에는 미국, 영국, 캐나 을 두고 캐나다 국민 사이에서 나 다, 호주, 일본 등이 참여했다. 온 우려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 중국의 인권 문제를 내세운 외 스 리드 연구소가 지난해 11월 말 2천5명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 한 결과 58%가 외교적 보이콧이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표전화 : (718) 939-0047 / 팩스 : (718) 939-0026 고 우려했다. 세계 2위 경제 대국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저지지국 : (201) 943-3351 이자 캐나다의 교역 상대국 2위인 기사제보 : (718) 939-0047 중국과의 관계 악화가 미칠 후폭 정금연 : 발행인 한국지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빌딩 풍을 걱정한 것이다. E-Mail : edit@newyorkilbo.com 전화 : (02) 780-8831 / 팩스 : (02) 780-8829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흥행에 타격을 받으면서 경제적 파장에 THE KOREAN NEW YORK DAILY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도 관심이 쏠린다.

우선 중국 경제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무관용 코로나19 방역정책)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 과 관광 수입 감소, 서방권의 외 교적 보이콧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외교적 보이콧을 주도한 미국 과 이에 반발하는 중국의 갈등이 더욱 커져 양국 무역분쟁의 악화 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 지구촌 관심 낮아지고 빚 부담 가중…관광수입 기대 못해 ‘세계의 공장’ 인 중국의 경제 성장세 약화, 미·중 무역 갈등의 심화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인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글로 벌 공급망 차질, 물가 급등 등으 로 신음하는 세계 경제의 또 다른

훈련중인 우크라이나군

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 을 하고, 내주 중 베를린에서 에 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안 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우크 라이나 위기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숄츠 총리는 또 내주 중 베를 린에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

트비아 등 발트3국 정상을 초청해 역시 우크라이나 사태해결을 위 한 논의에 나선다.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있어 제 역할을 못 하고, 독일의 입장 도 주저하는 모양새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짐이 될 수 있다. 중국을 비롯한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도 악 재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정치·경제적 영향 점검’보고서에서 주요국의 외교 적 보이콧과 코로나19 확산 등으 로 이번 동계올림픽의 흥행에 의 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 다. 중국 당국이 동계올림픽 시설 구축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지 만,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 관람 객을 받지 않고 중국 본토 거주자 중에서도 초청자만 관전할 수 있 도록 해 관광 수입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中 경제 회복 제약 우려” …미중 무역분쟁 악화시 글로벌 악재 백진규 국제금융센터 부전문 위원은“이번 동계올림픽이 2008

년 베이징 하계올림픽과 달리 흥 행에 실패하면서 오히려 중국의 경제 회복을 제약할 우려가 있다” 고 말했다. 베이징 하계올림픽은 고용과 사회기반시설 확대 등으로 경제 성장률을 0.8%포인트 이상 끌어 올리고 대외적으로 중국의 도약 을 알리는 계기가 됐지만, 이번 동계올림픽은 그렇지 못한 상황 을 지적한 것이다. 백 부전문위원은“중국이 내 부 단결 등을 위해 동계올림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려는 상황에서 미국이 초를 치면서 양국의 갈등 이 심해져 무역분쟁에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고 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8.1%를 기록했지만, 분기별로는 1분기 18.3%에서 2분기 7.9%, 3분 기 4.9%, 4분기 4.0%로 크게 둔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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