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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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제 132호

월간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5

| 2016

성가정 성당Korean 홈페이지 Akcc.org.nz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2016년 5월호

월간

성가정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성모성월 은경축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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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나누기

소공동체 7단계 복음나누기

4

사목소식

행복 나눔 바자회

10

화보

행복 나눔 바자회 현장

12

성모의 밤

14

단신

본당단신

15

가톨릭뉴스

파키스탄에서 왜 그리스도인 테러 끊이지 않나?

16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할 이유 없다”

17

“제가 만일 테러 희생자가 된다면…” “이혼 후 재혼한 신자에게도 영성체 가능성은 열려 있다” 촬영 : 2015년 05월 01일 장소 : 성모의 밤 행사때. 설명 : 마음의 무게를 느낄 때, 성모님께 “엄마…” 하고 불러봅니다.

조력자살은 생명 거스르는 중대 죄악 우리글마당

(사진 / 글 : 전수영 요셉)

단체소식

이달의영화

● ● ●

18

교황, 행동으로 난민 환대·수용의 모범 보여

19

오월

/ 이경자 리디아

20

Pleasure!

/ 백동흠 프란치스코

22

눈으로 말해요

/ 조점수 안드레아

24

겸손

/ 최연기 마태오

26

빈첸시오

27

베드로학교

28

레지오마리애(아치에스)

30

설행_눈길을 걷다

32

정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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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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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월간성가정 (통권 제132호) 28-32 Bishop Dunn Place, East Tamaki, Auckland 발행인 손태성 다미아노 주임신부 편집위원 편집장 김재욱 힐라리오 사 진 전수영 요셉, 김광재 토마스 모어, 이경범 에릭, 신지훈 레오 취 재 김근주 안드레아 교 정 김영란 체칠리아 편집 디자인 이혜진 수산나, 이아름 마리아 막달레나, 고은지 레지나, 장지은 요안나, 김예원 이레네 원고,광고접수 jbwoos@hotmail.com 전 화 273-5501 팩 스 273-5401


은경축 기도문

자 일어나 나아가자 요한 14장 31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찬미 영광 받으소서. 주님의 크신 은총 속에 1991년, 공동체 미사 시작으로 2005년, 성당을 완공해주셨고 2016년, 은경축을 맞게 되어 감사 기도 드리나이다. 하느님의 질서가 공동체에 뿌리내려 참 신앙인의 자세로 서고 싶나이다. 주님 보시기에 좋은 일치와 희생 속에 봉사와 기도를 나누는 사랑의 터전이 되게 이끌어주소서. ‘자 일어나 나아가자’ 성경 말씀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하나되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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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복음 나누기 주님을 초대한다 (기도로 주님을 우리 가운데 초대해 주십시오)

성경 본문을 읽는다 ...복음...장을 펴주십시오 "어느 분이 ...절부터 ...절까지 읽어주십시오." "다른 분이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 주십시오."

성경 말씀 중에서 단어나 짧은 구절을 선택하여 묵상한다 성경 말씀 중에서 단어나 짧은 구절을 선택하여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세 번씩 외쳐주십시오. 이때 외치는 사이에는 잠시 침묵을 지켜주십시오. 끝나면 "어느분이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 주십시오" (본문 전체를 다시 읽는다)

침묵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다 "2~3분 정도 침묵하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합시다."

마음 안에 들려온 말씀을 나눈다 "어떤 말씀이 자신에게 들려 왔습니까?" (영적 체험이나 생활말씀에 대한 체험을 나눌 수도 있다. 어느 참가자가 성경구절에 대해 나눔이 아니라 설명을 하더라도 그 설명에 대한 토론을 하지 않는다. 나눔의 시작은 나 또는 저로 한다.)

우리가 해야 할 활동에 대하여 토의하고 실천을 다짐한다. 1) "우리가 한주동안 살아갈 생활말씀을 선택합시다." (3단계에서 구성원들이 외친 성경말씀 중에서 공동체가 함께 하나의 말씀을 정하여 생활한다)

2) "지난번 모임에서 결정한 활동에 대해 보고해 주십시오." 3) "우리가 이번주(달)에 해야할 새로운 활동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누가, 언제, 무엇을 할 것입니까?) (내삶에서 이번 주(달)에 실천하고 싶은 일을 나누어 봅시다.) 4) 본당소식, 구역, 반소식 전달, 건의사항, 기타토의 (다음 모임 일시 장소 선정등)

자유롭게 청원기도나 감사기도를 바친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자유롭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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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2016년 5월호


2016년 5월 8일 주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 (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강복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의 끝입니다. 24,46ㄴ-5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46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47 그 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 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49 그리고 보라, 내 아버 지께서 약속하신 분을 내가 너희에게 보내 주겠다. 그러 니 너희는 높은 데에서 오는 힘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 에 머물러 있어라.” 50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베타니아 근처까지 데리고 나 가신 다음, 손을 드시어 그들에게 강복하셨다. 51 이렇 게 강복하시며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 52 그들 은 예수님께 경배하고 나서 크게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53 그리고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다.

오늘의 묵상 과학 문명이 발달한 현대에 주님의 승천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킵니다. 러시아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은 비행선 안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며 하느님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하늘에서 푸른 별 지 구를 바라보며 하느님의 존재를 체험하였습니다. ‘승천’이라는 말은 ‘하늘에 오름’을 뜻합니다. 하늘을 하느님께서 계시는 자리라고 믿었던 성서의 우주관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 아버지께로부터 파견되어 지상으로 내려오셨지만, 수난하시고 묻히셨다가 부활하신 뒤 영광을 받으러 아버지께 로 올라가셨다는 것입니다. 주님 승천 대축일에 우리는 이 구원의 신비를 고백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예수님의 죽음은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믿는 사람에게 예수님의 강생과 죽음, 부활과 승천은 메시아가 거쳐야 할 성서적 예언의 성취입니다. 제자들은 이러한 구원 사건의 증인이 됩니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제자들이, 승천하시는 예수님의 강복을 받았으며, 그분을 경배하고 큰 기쁨을 얻었다고 전합니다. 이미 제자 들의 마음과 이성 안에서 성령께서는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승천과 성령의 강림은 깊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시려고 예수님께서는 성부 오른편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나서 주님의 죽음과 부활 을 증언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성령의 은총으로 예수님의 증언자가 됩니다. 오늘 승천하시는 예수님의 강복을 받아 성령의 충만한 기쁨을 누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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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5일 주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또는 14,15-16.23ㄴ-26>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 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 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 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 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 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 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 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오늘의 묵상 오순절은 밀 수확을 끝내고 하느님께 맏물을 바치는 추수 감사절입니다. 이 축제 중에 ‘하느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율법을 모세에 게 주신 사건’을 경축하기도 했습니다. 모세의 율법을 완성시킨 예수님께서는 오순절에 불꽃 모양으로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시대가 시작 되었고 예수님의 복음이 모든 이에게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평화의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업적의 핵심은 ‘사랑과 용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완전한 제물이 되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없 애 주셨습니다. 그분은 부활하신 뒤 제자들에게 ‘다섯 상처’를 보여 주시며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이 승리하였음을 알려 주셨습니 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성령은 ‘사랑의 불꽃과 숨결’입니다. 성령께서는 죽음 앞에서 땅의 먼지처럼 힘없는 인간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주십니다. 우리는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바 치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고백합니다.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필요한 신앙의 열정과 은사, 불사불멸의 생명력을 주십니다. 성령 의 생명력이 우리 마음과 영혼 안에 스며들고 퍼지도록 기도합시다.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에 오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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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2016년 5월호


2016년 5월 22일 주일 [(백) 삼위일체 대축일]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 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 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 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오늘의 묵상 “그날,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요한 14,20). 삼위일체 하느님의 신비는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요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 것을 벗어나는 자는 아무도 하느님을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이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이라야 아버지도 아드님도 모십니다”(2요 한 1,9). 삼위일체 신비는 우리 삶으로 드러납니다. 우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루에 몇 번이나 십자 성호를 긋 습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우리는 이미 삼위일체 안에 머물며 기도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머무시며 하느님 아버지와 아드님의 현존을 깨닫게 하십니다.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천지창조 이전에 누리 고 계신 사랑의 일치를 알려 주십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1요한 4,16)은 삼위일체의 내적 친교 안에서 아낌없이 서로를 내어 주고 계십니다. 세 위격은 ‘가장 완전한 친교와 상호 증여’를 이룹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한다면(요한 15,12 참조), 우리는 삼위일체 하느님을 우리 ‘삶의 자리’에 현존하시게 합니다. 삼위일체 신비는 우리가 이해하고 설명하는 진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그 신비 안에 살고 숨 쉬는 진리입니다. 십 자 성호를 그으며 하루에도 수없이 삼위일체를 고백하면, 삼위이신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수련을 하면, 우리 영혼 안에 체득되는 ‘사랑의 신비’입니다.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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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9일 주일 [(백)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청소년 주일)]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1ㄴ-17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11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고 필요한 이들에게는 병을 고쳐 주셨다. 12 날이 저물기 시작하자 열두 제자가 예수님께 다가와 말 하였다.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마을이나 촌락으로 가서 잠자리와 음식을 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이 곳은 황량한 곳입니다.” 13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제자들은 “저희가 가서 이 모든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사 오지 않는 한, 저희에게 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하고 말 하였다. 14 사실 장정만도 오천 명가량이나 되었다. 예수님께서 는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대충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 를 잡게 하여라.” 15 제자들이 그렇게 하여 모두 자리를 잡았다. 16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그것들을 축복하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군중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17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오늘의 묵상 성체성사는 생명의 성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저녁에 빵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새로운 생명의 계약 을 맺으셨습니다. 오천 명을 먹이시는 빵의 기적은 육적인 양식을 주시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 기적은 영원한 생명의 양식에 대한 예표입니다(요한 6,54 참조).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당신의 영원한 생명을 나누어 주고 계십니다. 매일 미사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써, 그분의 현존과 생명을 느낍니다. 그 생명은 우리 삶 안에서 살아 숨 쉬게 됩니다. 성체성사는 사랑의 성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대로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고 다시 얻으셨습니다(요한 10,17 참조). 그리고 우리에게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명하셨습니다(요한 15,12 참조). 우리는 성체성사로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고 그분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 모십니다. 이로써 벗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자라게 됩니다.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 다. 사랑의 성사는 우리를 나눔과 섬김의 삶으로 이끕니다. 우리는 세상의 온갖 것을 사랑으로 대하게 됩니다. 성체성사는 믿음의 성사입니다. 예수님께 믿음을 두지 않은 유다인들은 생명의 양식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습니 다. 믿음 없이는 성체성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인 믿음 안에서 우리는 성체성사를 기념하며 이렇게 노래를 부릅니다. “모든 교우 믿는 교리, 빵이 변해 성체 되고, 술이 변해 성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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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2016년 5월호


2016년 6월 5일 주일 [(녹) 연중 제10주일]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17

그때에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 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 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 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 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 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 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 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 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또 “하느님 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 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오늘의 묵상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인 제노바의 앞바다에는 무게가 8톤이나 되는 거대한 그리스도상이 잠겨 있는데,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제노바에서 큰 해전이 벌어져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바닷속 깊은 곳에 묻힌 수많은 젊은이를 회상하며 주로 그 부모들의 헌금으로 이 조각을 봉헌하였다고 합니다. 이 그리스도상은 예수님께서 높은 곳에 우 뚝 서서 우리를 통치하시는 분이 아니라, 아주 낮은 곳에 내려오시어 우리와 함께 슬퍼하시고, 고통당하시고, 짐을 지시는 분이심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이 바로 이러한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잘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인이라는 고을 성문에서 장례 행렬을 보시게 됩 니다. 죽은 이는 젊은이였고, 그의 가족이라곤 어머니뿐이었습니다. 과부는 당시에 의지할 데 없는 약자 중의 약자였는데, 그녀는 그나마 아들이 살아 있을 때에는 견딜 수 있는 힘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들마저도 세상을 떠났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 습니까? 다른 성경 구절을 보면 누구인가 청했을 때에야 예수님께서 응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스스로 먼저 나서십니다. 그리고 과부를 위로하시고 죽은 그녀의 아들을 살리십니다. 예수님의 깊은 연민과 자애심을 엿볼 수 있습 니다. 로마서에는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12,15). 바오로 사도의 이 권고 는 바로 우리가 주님으로 믿는 예수님께서 그러한 분이시라는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하시니, 우리 또한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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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소식

행복 나눔 바자회 “아, 리틀 시스터스 (The Little Sisters of the Poor)에서 수녀님 오셨네요.” “수고 많아요. 초대해 주셔서 고맙고요.” 행복 나눔 바자회 축성식이 끝나자마자, 노스 쇼어 이벤트 센터 행사장으로 수녀님 두 분 이 들어오신다. 십 수 년간 리틀 시스터스 요양원 봉사를 해오고 있는 레지오에서 초대장 과 바자회 티켓을 선물로 드린 데 대한 발걸음이다. 하얀 수녀복을 입으신 할머니 수녀님 두 분의 발길이 새삼 빛난다. 수녀님께 바자회 행사 팸플릿을 드리니 한번 죽 훑어보신다. 현지인들을 위해 영어로도 쓰여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팸플릿 부분의 신부님 환영 글을 손으로 가리키니 고개를 끄덕이신다. “평화를 빕니다. 먼 나라 뉴질랜드로 와서 살다가 신앙 공동체를 세운 지 25년이 흘렀습 니다. 소중한 인연의 역사입니다. 서로 축하하고 격려합시다. 이번 바자회에 초대되신 여러 분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사 전날 밤늦도록 이벤트센터 안에서 수고한 일손들이 일사불란했다. 배치도에 따라 하 얀 테이프로 영역이 나누어지자, 해당 공간에 상품을 진열하고 구역별 바자회 물품 정리 가 이루어졌다. 내일의 주역인 청년 팀의 도움과 각 구역에서 물품을 운반한 손길이 합하 여지니 전체 배치도에 모양새가 갖춰졌다. 큰 물건들 있는 집들을 돌며 트레일러 두 대로 실어 나른 형제들 노력도 힘을 더했다. 낮에 성당에서 안내 팸플릿 1,000장을 인쇄해 제본한 일손과 경품 관련 정리 일을 함께 한 손길도 바빴다. 성당에서 이십여 개의 천막과 도네이션 물품, 앰프, 발전기, 집기 류 등 을 빌린 트럭과 이삿짐센터 봉사 차량에 가득 실어 이벤트 센터에 운반한 일이 큰 획을 그었다. 밤늦게 이벤트센터를 나오다 스산한 하늘을 쳐다보며 비는 마음, 부디 내일 날씨 가 맑고 햇살이 빛나기를…… . 드디어 행사 날이다. 이른 아침 이벤트 센터로 향하는 중에 카톡이 울린다. 랑기토토 섬에 서 햇살이 구름을 뚫고 뻗쳐나는 사진이 창에 뜬다. 서광이다. 오~ 예! 본격적인 행사준비가 눈부시다. 야외에 구역별 천막과 판매부스 천막이 설치되자 용감무 쌍한 구역별 선수(?)들의 입장이 예사롭지 않다. 며칠 전부터 준비한 풍성한 반찬과 오늘 선보일 푸짐한 먹거리 음식들이 줄을 잇는다. 이에 뒤질세라 판매부스에도 업체들 상품박 스들이 즐비하게 들이닥친다. 준비가 착착 마무리될 무렵 신부님의 바자회 축성식에 머리 를 숙인다.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좋은 물건 싸게 파는 장터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경품이 주어지는 잔칫날이 들썩들썩하다. 교우들은 물론 수많은 교민과 현지인 들까지 성황리에 발걸음이 자유롭다. 흥겹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도 좋다. 그 동안 못 만났던 분들을 대하니 기쁘기 한량없다. 교우건 외부인이건 이런 자리가 만들어져서 만나게 되니 그 동안 수고

10 월간

2016년 5월호

글 : 사목회부회장 백동흠 프란치스코 사진 : 전수영 요셉 / Photographer


한 이들 마음에 평화가 넘친다. 힐링 타임 이 따로 있나, 지금 여기. 연로한 나이에도 라인댄스를 여러 곡 메들 리로 흥겹게 춘 요셉 마리아 어르신들이 참 으로 자랑스럽다. 교회에서 온 지인들이 부 럽다며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궂은일 마다치 않고 행사 끝나고도 뒷마무리를 함 께해준 청년 팀이 참으로 든든하고 대견스 럽다. 큰일을 하다 보면 어디 좋은 일만 있 을까. 그럼에도 묵묵히 끝까지 매듭을 짓는 자세로 임한 여러 봉사자들께 진심 어린 감 사를 느낀다.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가슴 과 발로 봉헌하는 이들이 바로 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6개월 전, 작년 11월부터 준비한 행복 나눔 바자회가 주님의 은총 속에 매듭을 지었다. 십 수 차 례의 만남과 조율과 실행으로 일단 행사는 끝났다. 이벤트센터 빌린 비용을 판매부스와 홍보부스 판매로 맞추기까지 수고한 발길도 고맙기 그지없다. 교민업체 곳곳에서 아낌없이 도네이션 해준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행사 후, 한인회에 빌린 탁자들을 트레일러에 실어다가 주고 돌아오 는 길에 가슴이 먹먹하다. 최근 며칠간, 막바지 행사 준비로 잠을 제대로 못 자 몸무게가 3kg 이 나 빠졌다는 행사분과장님의 이야기. 협조를 제대로 못 한 것 같아 느껴지는 마음이다. 구역별로 눈물 나게 수고한 일치와 단합은 우리 본당의 가장 큰 자산이다. 바자회를 준비하며 앞장서 수고한 사목회장님의 바자회 인사말이 귓전을 울린다. “2016년 7월 20일, 우리 오클랜드 성 가정 성당은 창립 25주년을 맞이합니다. ‘일어나 나아가 자’라는 말씀 아래 온전히 하나되고 일치하여 화목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ise up, let us go!”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 *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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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화보

행복 나눔 바자회 현장

2016년 4월 30일

공동체 설립 25주년의 아름다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은경축 기념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 일시 : 4월 30일(토) ▷ 장소 :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Silverfield off Porana Rd. Sunnybrae) 사진 : 전수영 요셉 / Photographer

12 월간

2016년 5월호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13


이달의 화보

성모의 밤

2016년 5월 3일

2016년 5월 3일 화요일 저녁 8시 본당에서는 성모의 밤 행사가 있었 습니다. ▷ 성모님 화관 축복과 개관 ▷ 성모님 촛불점화 및 신자 초 점화 ▷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 신자 촛불 / 성모님께 바치는 꽃 대금 / 9일 기도 편지 봉헌 ▷ 성모님께 드리는 축시, 축가 ▷ 묵주 기도 ※ 5월 첫주 토요 신심미사는 성모의 밤 미사로 대처하였습니다. 사진 : 전수영 요셉 / Photographer

14 월간

2016년 5월호


본당단신 | 공동체 이모저모

Tax Rebate용 Donation 영수증 발급 재정위원회에서는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의 Donation 누계 금 액에 대한 영수증 발급 신청을 하신 분 에 한하여 오늘부터 일괄 발급하고 있으 니 성당 입구에서 영수증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 Rebate를 교무금으로 대체하실 분 은 사무실에서 접수합니다]

공동체 설립 25주년 행복 나눔 바자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예비자 모집과 주일학교 세례 및 첫영성체 교리 성인 성탄 세례를 위한 예비신자 모집과 주일학교 어린이 세례 및 첫영성체 교리 를 시작합니다. ▷ 성 인 (18세 이상)은 6월26일(일요 일) 교리를 시작하여 12월18일(일요일) 에 세레를 받게 됩니다. ▷ 어린이 (2007년생부터 Yr4 ~ Yr13)는 7월31일(일요일) 교리를 시작 하여 10월23일(일)에 첫 영성체를 받게 됩니다. ▷ 문의 및 접수 : 사무실/송광섭 라우 렌시오 ☎ 027-520-0010

바자회 행운권 당첨 미수령자 10, 26, 70, 104, 114, 128, 172, 205, 221, 238, 273, 310, 319, 346, 352, 414, 531, 532, 557, 603, 661, 785, 891, 972, 1012, 1072, 1092, 1161, 1175, 1231, 1334, 1336, 1404, 1418, 1591, 1633, 1672, 1727, 1731, 1748, 1764, 1766, 1808, 1843, 1931, 1937, 1938, 1967, 1968, 1971, 2132, 2149, 2166, 2219, 2279, 2304, 2316, 2339, 2360, 2384, 2402, 2403, 2427, 2465, 2522, 2633 ▷ 5월 22일까지 사무실에서 수령 바 랍니다. (수령시 보관용 티켓 사무실로 제출 요망)

신임 봉사자 임명장 수여 4월10일 교중미사 중 아래의 신임 봉사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 교육분과 통신성서모임 대표: 윤주영 젬마 ▷ 감 사 : 최승근 스테파노

성가정 원고모집 저희 월간 성가정에서는 주님 안에서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교우님들의 이야기들 을 싣고자 합니다 .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수필 등 (A4 용지 1 매 ) 그리고 월간성가정 편집부에 바 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소감 등을 보내주시면 , 저희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교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집에 참고 하겠습니다 . ■원고 마감일 : 매월 15 일 ■접수방법 : 본당 사무실에 직접 제출 하시거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 편집장 김재욱힐라리오 022-075-5657 이메일 : jbwoo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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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왜 그리스도인 테러 끊이지 않나? 인구 97%가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 극단주의자 ‘신성 모독’ 이유로 소수 종교 탄압 0.07%밖에 안 되는 122만 명이다. 가톨릭 교회는 교세가 미약한데도 크고 작은 교육 시설을 500개나 운영한다. 하지만 가톨릭 교육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가르 쳐야 하는 종교 과목 때문에 늘 마음이 괴 롭다. 이슬람 저술가들이 집필한 그 교과서 는 이슬람 찬양, 그리스도교 비난 일색이 다. 한 마디로 이슬람 외의 다른 종교는 저 속한 이단이라는 것이다. 이런 의무 종교 교육이 어린 학생들에게 반(反) 그리스도 교 정서를 심어주고 있다.

▲ 어둡고 슬픈 표정으로 '부활절 테러' 희생자의 관을 운구하는 파키스탄 그리 스도인들. 【라호르(파키스탄)=CNS】

3월 27일 예수 부활 대축일에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그리스도인들을 겨냥한 폭탄 테러로 최소 72명 숨지는 대형 참극이 발 생하자 박해받는 이슬람권 소수 종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극단주의자들은 매번 '신성 모독'을 근거 로 테러 행위를 정당화한다. 파키스탄 법은 쿠란을 훼손할 경우 사형에 처한다고 규정 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 법을 임의로 해석 하고 적용해 소수 종교를 탄압한다.

부활절을 피로 물들인 이날 테러는 '자마 트 울 아흐라'라는 파키스탄 탈레반(TTP) 의 한 강경 분파 소행으로 밝혀졌다. 8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008년 페샤와르 성당 폭탄 테러도 이 조직이 주도했다.

신성 모독죄는 종종 개인적 원한과 테러 리즘 확산에 악용되기도 한다. 3년 전 그리 스도교를 믿는 셰자드 마쉬(26)ㆍ샤마 마 쉬(24) 부부를 집단 폭행한 후 화형에 처한 게 대표적 예다. 부부가 일하는 벽돌 공장 의 사장이 빚을 받아낼 생각으로 탈출을 막 고, 한 종교 지도자가 군중을 선동해 빚어 진 참극이다. 2011년에는 최초의 그리스 도인 각료인 샤바즈 바티 소수종교부 장관 이 신성 모독죄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암살 당했다. 타 종교인의 인권을 존중해 달라는 바티 장관의 호소를 이들은 신성 모독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파키스탄은 인구의 97%가 무슬림인 이 슬람 국가로, 2% 정도밖에 안 되는 그리스 도인과 힌두인들은 폭력과 테러에 끊임없 이 시달리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은 성당과 개신교회 방화도 서슴지 않는다. 2005년에는 무슬림 군중이 "그리스도인이 쿠란(이슬람 경전)을 불태웠다"고 외치며 그리스도인 밀집촌에 불을 질러 수백 명이 피난길에 올라야 했다.

16 월간

2016년 5월호

파키스탄의 가톨릭 신자 수는 인구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테러 발생 직후 "라 호르 시 당국과 파키스탄 사회는 국민들, 특히 가장 힘없는 소수 종교인의 안전과 평 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호 소한 것도 이 같은 사회 정서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권 활동가들은 그리스도인 5000명 이 상이 무슬림의 박해와 살해 위협을 피해 인 접국 태국과 스리랑카로 이주했다고 말한 다. 두 나라에 난민 등록을 한 그리스도교 인 수가 1만 명을 넘는다는 통계도 있다. 그리스도인 탄압은 2001년 미국이 자신 들의 형제 나라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이 후 더 거세졌다. 파키스탄 무슬림 눈에 미 국은 곧 그리스도교 국가다. 그리고 그리스 도인들은 서방 세계와 연결돼 있다고 본다. 파키스탄 내 그리스도인들의 고난은 종 교적 편견과 무지, 그리고 불관용이 얼마나 큰 비극을 초래하는지 보여 주는 좋은 사례 이다.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출처:평화뉴스]


가톨릭 뉴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할 이유 없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서방 교회 분열의 시발점

▲ 신앙교리성 장관 게르하르트 뮐 러 추기경

루터교를 비롯한 개신교 교파들이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성대히 기념하기 위 해 준비 중인 가운데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

관 게르하르트 뮐러 추기경이 “가톨릭은 서방 교회 분열의 시발점이 된 ‘1517년 10월 31일’을 기념할 이유가 없다”고 밝 혔다고 영국 가톨릭 헤럴드가 보도했다. 1517년 10월 31일은 독일 신학자이자 수도자였던 마르틴 루터가 대사 남용에 항 의하는 서한과 논문을 마인츠대교구장에 게 보낸 날로, 개신교회는 이날을 종교개혁 기념일로 지낸다. 그의 서한과 논문은 출 판업자들 손에 넘어가 이듬해 「95개조 명 제」로 인쇄됐다. 뮐러 추기경은 최근 발간한 책에서 “하 느님의 계시가 성경과 성전(聖傳)을 통해 신앙 교리, 성사, 그리고 하느님의 권한으 로 수립된 교계제도 안에 온전하게 보존되

었다고 확신한다면 우리는 교회에서 떨어 져 나가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신앙의 근본적 문제가 아니라 대사 남용 같은 부차적 문제로 교회 분열을 초래 한 루터의 개혁 사상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뮐러 추기경은 또 “교회 일치 운동의 최대 걸림돌은 상대주의와 현대 이데올로 기의 무비판적 적용”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루터교 연맹이 주관하는 교회 일치 기념 공동 예식 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월 스웨덴을 방 문할 예정이다.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출처:평화뉴스]

“제가 만일 테러 희생자가 된다면…” 20년 전 ‘알제리 수도자 납치 테러 사건’ 희생자 7명 유언 아프리카 북서부 알제리의 티비린 인근에 있는 아틀라스 수도원.

쇄 구역에서 관상 생활을 한다. 하지만 프 랑스 출신의 이 수사들은 수도원 안에서

수사들이 하나같이 수줍은 듯 촌스러운 표

고요히 머물 수만은 없었다. 담 너머 마을

정으로 카메라를 쳐다본다. 백발이 벗겨지고,

주민들이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이다. 수사

수염이 덥수룩한 게 알프스 산마을을 서성이

들은 배고픈 사람이 찾아오면 물과 빵을

다 마주칠 법한 할아버지들 같다. 성 베네딕

줬다. ‘까막눈’ 주민들의 편지도 대신 써줬

쪽도 믿지 못하겠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

토의 규율을 따르는 엄률시토회(트라피스트

다. 의대 출신인 뤽 수사는 의사 친구들이 보

다. 수사들은 본국 철수를 진지하게 고민했지

회) 수도자들이다.

내준 의약품을 들고 나가 아픈 사람들을 치

만 결국 남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어려운

료해 줬다.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들에게 의지하던 마을

이 사진은 틀림없이 20년 전에 찍은 것이 다. ‘틀림없이’라는 부사를 굳이 붙인 이유는

마을 주민들은 모두 이슬람교도였지만 이

이들 가운데 7명이 20년 전 이맘때(3월 27

내 친구가 됐다. 마을 축제에서 수사들은 가

일) 이슬람 반군에게 납치됐기 때문이다. 7명

톨릭식 기도를, 주민들은 이슬람식 기도를 바

은 어딘가에 억류돼 있다가 두 달 뒤인 5월

치면서 한 형제임을 확인했다.

31일 모두 주검으로 발견됐다. 끔찍하게도 몸통은 온데간데없고 머리만 발견됐다. 20년 전 가톨릭 교회를 충격과 슬픔에 빠 뜨린 ‘알제리 수도자 납치 테러 사건’이다. 트라피스트회 수도자들은 전통적으로 봉

친구들이 눈에 밟혀서 짐을 쌀 수가 없었다. 수도원장 크레티앙 드 쉐르제 신부는 납치 되기 전에 이런 유언을 남겼다. “제가 만일 어느 날엔가 테러 희생자가 된

하지만 이들의 평화로운 공존을 시샘하던

다면, 제 삶은 하느님과 알제리에 봉헌됐다는

악마들이 20년 전 그날 밤 수도원에 난입했

것을 수도 공동체와 교회, 그리고 가족들이

다.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그렇잖아도 몇 년 전부터 반군 동태가 심 상치 않았다. 주민들조차 정부군과 반군 어느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출처:평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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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재혼한 신자에게도 영성체 가능성은 열려 있다” 독일 신학자 카스퍼 추기경, 언론 인터뷰에서 밝혀

독일 출신의 세계적 신학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사진>이 최근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정 시노드 후속 권고 「사랑의 기 쁨」(Amoris Laetitia)을 일반적 관점으로 보면 이혼 후 재혼자(사회혼)에게도 성체 성사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고 밝혔다. 카스퍼 추기경은 영국 가톨릭 매체 「더 태블릿」과의 인터뷰에서 "이 문헌은 엄격 한 궤변적 접근을 극복하고, 그리스도인들 의 양심의 자유에 여지를 남겼다. 또 교리 와 교회법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서 모든 것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혼 후 재혼자에 대한 영성체 허용 문 제는 2014년, 2015년 잇따라 열린 가정 시

노드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마태 19,6)는 복음 말씀에 기초해 혼인의 단일 성과 불가해소성을 고수한다. 따라서 교회 법원에서 첫 결혼의 무효 선언 판결을 받지 못한 채 재혼하면 간통 또는 중혼의 죄 상 태에 놓여 영성체는 물론 고해성사와 교회 의 주요 봉사직에 참여할 수 없다. 하지만 개혁 성향의 시노드 교부들은 "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이들이 회심과 참회를 통해 성체를 영할 수 있는 상태인지 '식별'해서 판단해 야 한다"고 시노드에서 주장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랑의 기쁨」 에서 이 논쟁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다. 대 신 '통상적이지 않은 상황들' 범주에 넣어 "다양한 상황의 복잡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들도 교회 도움 을 받으면서 하느님 은총 안에서 살 수 있 다"(298~299항)고 말했다. 그리고 각주를 통해 "(교회 도움 중) 어떤 경우 성사의 도 움도 포함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게 신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카스퍼 추기경은 "이혼 후 재혼자들의

조력자살은 생명 거스르는 중대 죄악 캐나다 정부가 14일 발표한 새 조력자 살법에 대해 에드몬톤 대교구의 리차드 스 미스 대주교가 "조력자살의 유령이 노년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 다. 스미스 대주교는 "그들은 '더 이상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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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호

지 못하고 돌봐줄 가족도 없으면 그땐 의사 들이 나를 죽이는 겁니까?' 하며 두려워한 다"며 "의사에게 환자 자살을 도울 수 있게 허용한 것은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할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뒤엎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상황 어딘가에 함께하면서 사면하고 친교 를 이룰 수 있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며 "그 런데 이는 일반적 법이나 허가가 아니라 사 례별로 사목적 식별에 의해 판단할 때 가능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교 황의 이 권고는 교회에 결정적 변화를 몰고 올 문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혁명이라는 단어에는 뭔가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뜻이 담겨 있기에 이 문헌을 '혁명적'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며 "대신 전체적인 가톨릭 비전의 '업데이 트'라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주장은 엄격한 율법 교사의 눈이 아니라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의 정신으로 현대 사회의 가정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는 시노드 교부들의 전체적 의견과 일치한다. 교황은 지난해 수요 일반알현 중 가정교 리 강론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성사혼 실패 후 사랑과 진리 안에서 새 로운 동거 관계를 시작한 신자들에게 교회 가 형제적으로 세심한 환대를 해주는 게 필 요하다는 인식이 커졌습니다. 그들은 결코 파문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도 여전히 우 리 교회의 구성원입니다." 이혼 후 재혼자의 영성체 허용 논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출처:가톨릭뉴스]

이어 조력자살 찬성 이유 가운데 '가족에 게 짐이 되기 싫어서'가 맨 위에, '고통을 피 하고 싶어서'는 맨 아래에 있다"며 "이쯤 되 면 조력자살은 소위 죽을 권리가 아니라 죽 어야 할 의무인 셈"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교회는 조력자살을 안락사와 마 찬가지로 생명을 거스르는 중대한 죄악으 로 본다.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출처:가톨릭뉴스]


가톨릭 뉴스

교황, 행동으로 난민 환대·수용의 모범 보여 레스보스 섬 난민 캠프 방문, 시리아 난민 세 가족 12명 데리고 바티칸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그리스 레스보 스 섬의 모리아 난민 캠프를 방문해 난민들 을 위로하고, 국제 사회에 인도주의적 대 처를 거듭 촉구함에 따라 난민 위기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고조되고 있다. 교황의 난민 캠프 방문에 대한 EU와 터 키의 공식 반응은 아직 없다. 하지만 지금 처럼 유럽의 문을 닫아걸고 유럽 영토(그리 스)에 들어와 있는 난민들마저 터키로 돌 려보내는 것은 최선책이 될 수 없다는 '양 심의 소리'가 EU 내부에서 끊이지 않는다. EU는 사실상 유럽행 중동 난민의 1차 집 결지가 된 터키에 지원금과 비자 면제 혜택 등 몇 가지 '당근'을 주고 골치 아픈 난민 문 제에서 손을 떼려 한다. 이에 대해 레스보스 섬에서 난민 구호 활동을 벌이는 국제 예수회 난민 봉사단은 "EU와 터키는 보호가 필요한 난민들을 돌 려보내지 않는다는 강제 송환 금지 원칙과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난민 강제 송 환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구나 난민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인 시 리아 내전과 이슬람국가(IS)의 공세가 멈추 지 않은 한 난민들은 계속 쏟아져 나올 텐 데 터키가 언제까지 이들의 유럽행을 막는 차단벽 역할을 할지도 의문이다. 교황은 16일 로마로 돌아가는 기내에서 수행 기자들에게 "벽을 만드는 것은 해결 책이 될 수 없다고 늘 이야기해 왔다"며 "지 난 세기에 보아온 벽들이 어떤 문제도 해결 하지 못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러면 서 "우리는 지성과 대화와 통합으로 다리 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터키와 그리스는 난민 위기의 최전방이 다. 국제난민기구에 따르면 에게해를 건너

▲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모리아 난민 캠프에서 도움을 호소하는 난민들 손 을 잡아주며 격려하고 있다. 【레스보스(그리스)=CNS】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수가 올해 들어서만 15만 명에 달한다. 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희생자 수는 366명이다. 터키에 등록된 시 리아 난민은 270만 명이다. 레스보스 섬에 수용된 난민 2500여 명 가운데 상당수가 터키로 강제 송환될 처지에 놓였다. 교황은 국제 사회의 난민 환대와 수용, 근원적으로는 중동의 평화를 난민 위기 해 결책으로 본다. 교황은 레스보스 섬에서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 등과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난 민 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봉착했 던 비인간적 상황과 유사한 위기"라며 "국 제 사회는 외교적ㆍ정치적ㆍ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 했다. 교황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난민 '환대 와 수용'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이날 시리 아 난민 세 가족 12명을 전용기에 태워 로 마로 돌아갔다. 이들은 모두 이슬람 신자 로, 12명 가운데 6명이 아이들이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세 가 족의 로마행은 관계 당국과 사전에 조율된 사항으로, 바티칸이 이들의 지원과 정착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또 대형 천막까지 들어가 난민들 손을 일일이 잡아주면서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 했다. 교황은 "여러분이 지금 홀로 버려진 것 같은 고통, 특히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감 속에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중대한 인 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관심을 세상에 촉구 하고, 해결책 마련을 호소하기 위해 찾아왔 다"고 말했다. 교황과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는 항구 에서 바다로 화환을 던지고 새로운 삶을 찾 아 바다를 건너다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도 했다.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 [출처:가톨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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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이경자 리디아

"아! 오월이군요" 헨리 8세의 왕비였던 앤 여왕이 부정의 누명을 쓰고 단두대에서 처형되기 직전 하늘을 우러러 보며 마지막으로 한 말이라 한 다. 억울한 누명에 대한 통한의 한마디 일수도 있지만 정말 감탄할 만큼 하늘이 고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소녀 적인 감성으 로 되돌아가 덧칠해 보기도 한다. 사람들은 달이 바뀌면 같은 달을 맞으면서도, 어떤 이는,"이제야 몇 월이네…..", 하기도 하고, 누구는 "벌써 몇 월이야…..." 하기도 한다. 그 중에 나는 "벌써 오월이네" 하며 달력을 넘긴다.

오월! 수필가 피천득 님은 "오월은 금방 찬물에 세수한 스물 한 살 청심한 얼굴이다. 오월은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 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 잎도 살결 같이 보드랍다." 라고 쓰고 있다.

20 월간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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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국의 오월은 이른 봄 꽃이 지고 난 뒤 향기 짙은 라일락이 골목마다 구름처럼 피어 오르고, 싱그러운 녹음은, 정열의 여름을 준비할 때다. 떠나오기 전 내가 살던 집 옆 저택엔 늙고 큰 라일락 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는 제 품의 절반을 담 밖으로 내어주고 있었고, 해마다, 연보라 꽃이 필 때면 그 댁에선 크고 밝은 등 여러 개를 나무 위쪽으로 비추게 해 놓아, 온 동네가 등 롱을 밝힌 듯 환해서, 지나가는 이도 한번 쯤은 담 안 쪽을 올려다 보기도하고, 애써 맡으려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그 향기에 취 하곤 했었다. 그 나무는 웬만큼 내리는 비엔 보송보송하고 둥근 비 그림자를 바닥에 만들어 젖지도 않았다. 가끔 저녁을 먹은 후 아주 간편 한 차림으로 슬리퍼를 끌고 그 나무 밑 담에 기대 서서 지그시 두 눈을 감으면, 어느 추억 속에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에 게도 하지 않은 비밀스런 말을 해도 될 것 같은 착각이 슬며시 나를 미소 짓게도 했었다,…..

푸른 하늘과 신록의 달, 앤 여왕이 마지막 올려다 본 그 하늘은 아마도 내 고국의 오월과 닮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이곳 뉴 질랜드의 오월은 겨울 장마를 예고하듯, 자고 일어나면 화초들은 비에 젖어 있고, 여름내 말라있던 나무 데크의 이끼들이 되살 아 나고 있다. 아침에 깨면 습관처럼 열어 젖히던 창문도 열지 않고, 감기 예방주사도, 맞아야 되고, 김장도 해야 되고, 나름 겨 울 채비를 하는 오월의 일상을 살고 있다. 나는 가랑가랑 내리는 빗속에서 고국의 오월을 찾는다. 등롱 같던 라일락과 푸른 하늘과 신록을…... 그러나 마음에 빛이 없으면 환한 방도 어둡게 보인다 했는데, 며칠 전 전해온 친구의 부음 때문일까 온 세상이 자꾸 뿌옇게 보 인다. 어렸을 적엔 주름진 노인들은 종류가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내 나이 칠십을 넘기고 보니, 아프거나, 떠나는 친구들을 보면, 아직도 아까운 나이인데 하며, 안쓰럽기도 하고 앳됐던 얼굴들만 기억난다. 어느 시인은, 사월은 잔인한 달이며, 또 사월은 천치와 같이 중얼거리며 꽃 뿌리며 온다는데, 꽃 좋아하던 그 친구 꽃 향기에 홀려서 사월과 함께 갔는가…... 천치처럼…... 티슈통을 옆에 하고 잘 못써진 원고지를 구겨 던지듯 눈물을 찍어 낸다. 먹먹한 가슴속에 자꾸만 꺼지려는 작은 등 하나를 켜고 그 등 꺼지지 않게 숨을 가두고 다시 등불을 끄듯 큰 숨으로 몰아낸다. 그리곤 주문을 외듯 옛 수필가의 글귀를 소리 내어 중얼거린다. "신록을 바라다 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는 세어서 무엇 하리. 나는 오월 속에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신록은 어디에든 있기도 하고, 또 어디에도 없다. 오로지 높은 곳에 계신 그분께 기대어 눈먼 사람처럼 더 듬거리고 있다. 화사한 오월의 신록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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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 (할 일과 쉴 곳)

백 동흠 프란치스코 아침 됩니다 한밭 식당 / 유리문을 밀고 들어서는 낯 검은 사내들 / 모자를 벗으니 / 머리에서 김이 난다 구두를 벗으니 / 발에서 김이 난다 / 아버지 한 사람이 부엌 쪽에 대고 소리친다 / 밥 좀 많이 퍼요 가정식 백반이 눈에 선하다. 시인(윤제림)의 마음 따라 식당 문지방을 넘는다. 한밭 식당. 대충 대패질해 투박한 나무 식탁과 길쭉한 평상 모양의 의자가 펼쳐져 있다. 평범한 이야기, ‘가정식 백반’ 시 한 편을 들여다보면, 할 일과 쉴 곳이 조화롭다. 할 일을 한 후에 몸에서 나는 열기가 김이 되어 훅 끼친다. 쉴 곳에서 밥을 먹는다. 잔잔한 즐거움이 더운 밥을 풀 때 나오는 김 처럼 물씬 솟아오른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곰삭은 질문을 얼핏 생각해본다. 할 일과 쉴 곳이 우리의 일상이고 보면, 뭐니뭐니해도 움직이고 쉬는 것으로 산다. 할 일과 쉴 곳이 없으면, 우리 삶은 물 없이 먹는 고구마처럼 팍팍할 것이다. 무력한가? 할 일이 없어서이 다. 무능력해지는가? 쉴 곳이 없어서이다. 하고자 하는 의욕은 많은데 할 일이 없으면 맥이 빠지는 법이다.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면 쓰러지고 만다. 할 일도 쉴 곳도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로스트 포크 온 라이스?” “옙!” 택시를 운전하다가, 점심 무렵 아시아 푸드코트에 들어서는 순간이다. 카운터 아가씨가 주문도 안 했는데 대뜸 내가 먹고 싶 어 하는 메뉴를 외친다. 이거 먹을 거지요? 즉각 화답송을 한다. 그래 맞다, 그거 먹고 싶어서 온 거거든. 가끔 한 번씩 먹는 음 식이다. 나도 모르게 미소가 살짝 피어난다. 단골 되어가는 발길이 아예 굳혀지기로 들어선다. 고객 입맛을 알아내고 인사하는 아가씨가 미덥다. 엄지손가락을 위로 치켜 올리자, 아가씨가 Pleasure! 하며 하이파이브라도 할 자세다. 일할 때는 일속에 전 념하고, 밥 먹을 때는 맛있게 먹는 일. Pleasure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내 하는 모든 일, 지금 여기에 있다.

22 월간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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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커피 한잔 들어요.” “아! 고마워요.” “Pleasure!” 웬 퍼포먼스인가? 이른 아침 출근 시간이다. 택시 손님이 노트북을 펴놓고 뭔가를 확인하느라 여념이 없다. 살짝 고개 돌려 바라다보니 뭔 그래픽이 다양하다. 아침에 프리젠테이션이라도 있나? 손님의 직장으로 가는 중에, 한 카페 앞에서 손님이 잠깐 내려 달란다. 그리고 잠시 후, 커피 두 잔을 들고 나타난 것이다. 하나는 내가, 또 하나는 당신이! 하며 건네준다. 멋쟁이 신사 다. 이럴 때 Cool 하다고 하는 건가? 이런 일상이 자기에게는 즐거움이라니, Pleasure! 가 생활에서 벚 꽃처럼 피어 흩날린다. 할 일을 준비하며, 잠깐 쉼을 즐기는 여유와 배려가 근사하게 느껴진다. 분명 직장에서 좋은 역할을 할 터이고, 화합하는 소통 속에 일도 잘할 것 같다. “정말 고마워요.” “Pleasure!” 몸이 다친 ACC 환자 손님. 경사진 길 끝에 있는 집 앞까지 조심스레 부축해준다. 차 안에서 가방과 보따리를 꺼내 날라준다. 퇴근 중에 유치원에서 태운 꼬마애도 번쩍 들어 방문 앞에 데려다준다. 작은 도움 에 손님은 밝은 표정으로 감사인사를 한다. 나도 저번 택시 손님한테 배운 Pleasure! 가 그대로 입으로 나오고 만다. 손님 이마 에도 Pleasure! 가 쓰여있다. 손님에게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미풍 같은 즐거움을 샘솟게 한다. 몸은 비록 아프고 불편해도 마 음은 구김살 없는 옥양목 같다. 기쁨과 평화는 자기 입에서 나온다. 다른 여건에 비교할 것도 없다. 지금 여기다. 살아있는 곳, 그 순간이다. “나도 형님처럼 해봐야겠어요.” “이렇게 밥 사는 일, 나도 배운 거야.” 좋은 것은 따라서 해볼 일이다. 상대에게 고마움과 편안함을 주면 응답이 온다. 밥을 사는 일이 내 취미 중 하나다. 할 일을 마친 이에게 소박한 음식을 대접하는 일. 이 역시 나에게는 Pleasure다. 공동체나 단체에서 맡은 임기를 마친 이와 식사를 하 는 일은 참 흐뭇하다. 봉사하는 중에 겪은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도 해주며, 그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다. 내가 전에 어 려운 일을 마쳤을 때, 어느 분이 그런 대접을 해 주었다. 무척 고맙고 감동적이었다. 그 후 좋아서 따라 하게 된 것이다. 마음이 통하는 이와 좋은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는 일.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 할 일 + 쉴 곳 = Pleasure! 다. “부족해도 한번 힘써 볼게요.” “누구한테 말도 못 했는데…….” 사람이 사람인 것은 서로에게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나뿐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이다. 여기에 진정한 즐거움이 있다. 내 사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도, 세상일이 어렵고 내 몸이 불편해도 작은 할 일과 쉴 곳이 있다는 것. 누군가에게 역할을 할 수 있 다는 것. 다시 한 번 음미해본다. 그럼, 가난하지 않고 부자다. 어느 누군들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겠는가? 지금에 살고, 과거 에 감사하고, 미래에 희망을 두는 것이 바로 Pleasure다. 오늘따라 고단한 일이 많은 날이다. 쉴 곳에서, 편안히 집 밥을 먹을 시간이다. 밥 좀 많이 퍼줬으면 좋겠다. *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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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말해요 조 점수 안드레아

반년 전에 아들과 집사람을 운동시킬 요량으로 암컷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했다. 온 식구가 일을 나가니 강아지를 돌볼 형편은 안 되지만 무리해서 식구로 받아들였다. 10여년간 정들었던 고양이 두 마리와 가슴 아픈 사별을 한 뒤라 다시는 애완동물을 안 키울 작정 이었는데, 만화영화 주인공 과 같은 매혹적인 눈에 반해 얼떨결에 또다시 강아지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아침 저녁으로 함께 산보하며 주인도 덩달아 다이어트하면 좋을 것 같아 일을 벌였는데, 말 못하는 강아지와 함께 산보 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수많은 반복 훈련을 통해 가능한 일 임을 뒤 늦게 알게 되었다. 산보할 때 마다 뭐 그 리 궁금한 게 많은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직접 냄새를 맡아가며 일일이 확인을 했다가는 곳마다 영역 표시하기 바쁘고, 겁은 또 왜 그리 많은지 사람이나 덩치 큰 개를 만나면 꽁무니 빼기에 여념이 없다. 언제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존재이니 산보할 때는 목줄을 부여 잡고 늘 긴장을 해야 했다. 그나마 아침 저녁으로 하루 1시간씩 꾸준히 훈련을 한 덕에 요즘은 많이 적응이 되었지만 아직도 완전하지는 않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기운이 다 빠 지고 나란히 함께 걷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다. 말 못하는 짐승이니 서로 교감하기 위해서는 명령을 끝없이 반복해야 하는데, 눈을 마주치고 내 감정을 말로 전달하면 더 효과 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아지 또한 자신이 필요한 것이나 생각을 대부분 눈빛으로 전달할 때가 많다. 배고프면 털퍼덕 주 저 앉아 최대한 처량한 눈빛을 발사한다. 함께 놀고 싶으면 장난감 인형을 물고 와서는 내 앞에 툭 던지며 "자 아저씨 이제 뭐해 야 되는지 알죠?" 하며 갈망의 눈빛을 보낸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밝게 미소 띈 눈빛으로 반가움을 표시하고, 산보하다 힘들 면 혀를 쭉 빼고는 헐떡이며 "아저씨 힘들어 죽겠어요." 하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빛을 보낸다. 모르는 길을 갈 때는 잠시 멈춰 서서는 "주인양반 이 길이 맞소?" 하며 의아한 눈빛으로 나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꼭 말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이 아님을 강아지를 통해 배운다. 늘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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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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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결심한 것이 있어 용기 내어 키위 성당에서 레지오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당최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니 답답한 마음에 언제나 속이 시커멓게 타 들어 간다. 젊은이들 말은 그래도 한 두 마디 알아 듣겠는데 연로하신 분이나 환우들의 말은 100 % 외계인의 말처럼 들린다. 협조단원이나 교우 가정방문은 그나마 수월하게 대화가 오고 가지만 봉성체를 하는 일요일이면 초긴장 상태에서 듣는 귀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만 한다. 모두가 80세 이상의 독거 노인으로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여 미사에 참석할 수 없어 매주 일요일 오전에 봉성체를 하고 있다. 두 시간 안에 10곳을 돌아야 하니 봉성체가 끝나면 곧바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해야 하지만 혼자 사시는 외로움 때문인지 돌아서는 우리에게 끝없이 말을 건네신다. 동행한 인디언 부단장이 친절히 맞장구를 쳐주지만 말귀를 못 알아 듣는 난 조용히 두 손 모아 기도할 뿐이다. 그리고 내 눈빛에 성모님의 마음을 담아 작별인사를 하고 그들 눈빛 속에 어려있는 알 수 없는 평화로움을 한아름 받아간다. 서로에게 감사함을 그렇게 나누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아쉬운 이별을 한다. 쁘레시디움 주회합 시간도 역시 힘들긴 매 한가지다. 평소 영어 읽기와 쓰기는 말하고 듣는 것 보다는 수월한 편이었는데 레지오 교본에는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했고 문체 또한 어렵게 쓰여져 있어서 읽을 때마다 눈이 어지럽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다. 성경의 복음 말씀처럼 쉽게 써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늘 남는다. 결국 똑같은 것이 반복되는 묵주기도와 뗏세라에 있는 기도문 외에는 편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말들은 왜 그렇게 빠른지 내용은 알 수 없어도 단지 분위기와 감정 만을 읽을 뿐이다. 가끔은 내 영어실력을 아는 피지인단장님 (세나투스 부단장님)이 천천히 설명해 줄 때도 있지만 어렵긴 늘 마찬가지였다. 단원들에게 난 우리 강아지와 똑같은 신세이니 궁여지책으로 말하는 단원들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그들의 마음을 대신 읽어 보려고 애써본다.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그들의 눈빛 속에서도 언제나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를 읽을 수 있다.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했는데, 성당개 삼 년이면 귀와 입이 활짝 열리기를 성모님께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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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최 연기 마태오 신약성경에서 겸손의 본을 우리에게 보여준 분들을 성모님과 세례자요한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신구약 성경을 통하여 실제로 최고로 겸손한 사람이라고 기록된 사람이 있는데 바로 모세이다. 민수기 12.3 ”모세라는 사람은 매우 겸손하였다. 땅 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도 겸손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물론 성모님 과 세례자요한은 훨씬 후대에 사신 분들이기도 하지만…… 그러면 성경에서 겸손의 극치를 보여 준 분은 누구일까? 말씀이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 아니실까?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느님 께서 유한하고 나약한 인간이 되셨기 때문에…… 겸손의 사전적 의미는 남을 높이고 자신은 낮아지는 태도(라틴어 humus-흙 또는 땅)라 한다. 그래서 사제 서품식때 바닥에 엎드리지 않나 생각된다. 사전적 의미의 겸손을 실천하기 위한 대상이 인간이므로 용기와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신앙적인 겸손을 실행해야하는 신 앙인이므로 대상을 하느님으로 한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겸손의 시작은 “나는 하느님 앞에 티끌보다 못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없음을 인정하 는것”- 성모님과 세례자 요한의 겸손도 거기서 부터 시작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겸손의 최고의 목표는 무엇일까? 불교 용어로 무주상보시 (無住相布施) 또는 무공덕 (無功德) - 베풀고도 베풀었다 는 생각이 없는 최상의 베품, 즉 선행, 봉사 등을 하고도 내가 좋은 일을 했다는 생각뿐만 아니라 마음이 기쁘고 보람됨을 느끼 지 못하는 상태. 몸에서 면역 물질이 나오지 않는 상태 즉 베타 엔돌핀이 나오지 않는 상태가 아닐까? 실제로 봉사나 선행을 하고난 뒤 그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했는데 인체의 면역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시험 결과가 있다. 나아가 성녀 마더데레사 일대기를 비디오로 보고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그 사람들 역시 면역기능이 향상 되었단 다. 실제로 봉사하지 않은 사람들도 면역기능이 향상된것을 근거로 ‘Theresa Effect’(마더데레사 효과)라는 신생어가 생겼 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봉사나 선행을 했다는 사실까지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 너무 힘들겠지만 목표는 크게 잡으라고 하였다.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마태 6,3) 라고 하신 예수님도 표현을 그렇게 하셨지 만 실제 의미는 “네 자신도 모르게 하여라.” 평상시 숨을 쉬면서도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듯이 그냥 선행과 봉사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숨쉬듯이 하라는 말씀이 아닐까? 러시아의 대 문호 톨스토이는 “겸손이란 자신을 죄 많은 인간으로 인정하고 자신이 행한 선한 일을 자신의 덕으로 돌리지 않 는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 한 내용과 같은 의미가 아닌가 생각된다. 끝으로 야고보서 4.6 에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신다”고 말씀하셨고 성 아우구스티노도 “겸손한 마음은 은혜를 받는 그릇이”라고 했듯이 이번 5월 성모성월에는 겸손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성모님과 함께 깊이 묵상하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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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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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학교 Art Gallery 방문 지난 3월 19일 베드로 학교가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로 야외 학습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써보려 합니다. 오전 10시 30분, 보통은 일기 쓰기와 체조 시간이 한창 이 었을 무렵. 베드로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분주하게 버스 에 탑승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똑같은 스케줄 아래 속해있 는 베드로 학교였기에, 아이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이었습 니다. 평소에는 바깥세상에 나가는 일도 드물고 아트 체험도 못해보았을 아이들이 베드로 학교를 통해서 기회를 얻었다 는 점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같이 방문한 학교 10여 명의 아이들은 담임 교사님과 함께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그룹은 30분동안 갤러리 투어를 하 고, 다른 그룹은 미술 체험하고, 끝나면 교대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갤러리 투어에 참여한 아이들은 교사님 들과 함께 미술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그림/모형/ 조각상 등을 감상했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호기심을 유발하고 그냥 의미 없이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제대로 작품들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미술 체험 시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 회가 주어졌습니다. 베드로 학교에서도 이런 시간이 주어지 기는 하지만,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환경에서 미술 체험을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었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준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베드로 학교 교사 박윤철]

베드로 소식 ㅇ 4월 9일 ~ 23일 Whisper's Colour in Spectrum 전시회 ㅇ 4월 22일 ~ 23일 Adair Camp 베드로 학교 교사 세미나 ㅇ 5월 7일 ㅇ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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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Motat 야외 학습

2016년 5월호

4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Franklin Arts Centre에서 베드로 학교 홍현승군과 백민지양의 그림과 작품이 담긴 'Whisper's Colour in Spectrum'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제 1회 베드로 학교 교사 세미나

매월 케이크 도네이션 해주시는 김보연 제과 매월 간식 $200불 도네이션 해주시는 왕마트 고기 도네이션 해주시는 사랑 정육점, 짜장 도네이션 해주시는 팔선 매달 미용 봉사해주시는 김근주 베로니카님, 김성경님, 구자익님 매달 베드로 학교 점심 준비 해주시는 봉사자분들 그리고 매달 $5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성 베드로 학교 (St Peter's School) 뉴질랜드 오클랜드 성가정 성당에 위치한 장애아를 위한 토요 특수학교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2:00) 주소 : 28-32 Bishop Dunn Place, East Tamaki, Auckland 문의 전화 : (64 9) 273 - 5501

월 $5 후원 회원 모집중입니다 The St Peters Special School Charitable Trust 후원 구좌 : ASB 12-3230-0395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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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에스 (The Acies)

아치에스는 레지오에서 가장 크고 중심을 이루 는 연례행사 입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성모님에 대한 신심을 중요하 게 여기므로 단원들은 해마다 자신을 봉헌 해야 합니다. 개인 및 단체봉헌으로 이루어지는 이 봉헌식은 3월 25일 (성모 영보 대축일 또는 주님 탄생 예 고 대축일)을 전후해서 개최하는데 이를 아치에 스라 부릅니다. 아치에스는 라틴어로 “전투대형을 갖춘 군대”라 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말은 레지오 단원들이 단 체로 레지오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새로이 다짐하고, 성모님 으로부터 앞으로 한해 동안 악의세력과 맞서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 해서 모이는 의식입니다. 레지오의 근본 이념은 모후이신 성모님과 일치 하고 마리아께 의탁하여 활동하는 것 입니다. 이 근본 이념 위에 모든 것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치에스는 바로 이러한 일치와 의탁을 질서 있 고 엄숙하게 표현하는 행사이기에 레지오의 가 장 중요하고 중심이 되는 행사입니다. 첫 번째 아치에스는 레지오가 창설된 지 10 년 째인 1931년 3월 29일에 개최되었는데 반응이 좋아 레지오의 가장 중요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 봉헌 사열식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인 3 월 25일을 전후해서 개최 합니다. 왜냐하면 이 날 가브리엘 대천사의 예고의 마리아가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내게 이루어지소서” 라고 응답 하므로써 성령이 마리아께 내려와 구세주를 잉 태했기 때문입니다. 아치에스에 핵심이 되는 부분은 성모께 대한 봉 헌문 낭독입니다

30 월간

2016년 5월호


그 봉헌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모후 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로지 당 신의 것’ 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나이다.” 이 봉헌문은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마리아가 지 은 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 성인은 매일 이 봉헌문을 바침으로써 마리아 를 통한 예수님께의 완전한 봉헌을 꾸준히 갱신 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성인이 제시한 짤막한 봉헌문은 다음과 같습 니다: “저는 ‘오로지 당신의 것’ (totus tuus : totally yours )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 옵나이다 . 오, 저의 지극히 사랑하올 예수여 당 신의 거룩한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나이다” 훗날 totus tuus (온전히 당신의 것)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목지침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 3일 (일요일) 거행된 성 가정성당 레지 오 아치에스 행사에는 영적 지도신부님(손태성 다미아노)과 꼬미시움 직속과 꾸리아 소속의 행 동단원들과 협조단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 하였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성모님께 나아가 ‘저의 모든 것 이 당신 것’ 이라고 봉헌함으로써 얻은 힘과 축 복으로 또 한 해 악의세력을 물리치는 전투에 모 든 힘을 다하고 하느님의 영광을 이 세상에 드러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 가정 성당 레지오 마리애 단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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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영화

설행 눈길을 걷다 (Snow Paths, 2015)

▷ ▷ ▷ ▷

장르: 상영: 감독: 출연:

드라마 ▷ 제작국: 한국 2015.03.03 ▷ 등급: 15세이상관람가 김희정 김태훈 (정우 역), 박소담 (마리아 역)

알코올 중독자 ‘정우’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의 상처, 치유 그리고 특별한 교감 <설행_눈길을 걷다>는 특별한 영혼의 교

기획의도처럼 <설행_눈길을 걷다>는 알

통해 <설행_눈길을 걷다>는 꿈과 현실, 상

감을 하며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

코올 중독자 ‘정우’가 겪고 느끼는 것들

처와 치유를 깊이 있게 보여주고 있다.

유 받는 ‘정우’(김태훈)와 ‘마리아’(박소

을 집중적으로 담아냈다. 고통, 두려움, 갈

극 중 소개되는 폴란드 쳉스토호바의

담), 이 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망 그리고 그런 ‘정우’를 위해 기도하는

‘검은 성모’는 아무리 덧칠을 해도 계

이다. ‘정우’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마리아’의 신비로움까지. 이러한 ‘정우’

속 다시 나타나는 상처를 가진 성화로,

위해 산 중 요양원인 ‘테레사의 집’에

의 감정은 영화 속 ‘정우’의 클로즈업 장

기적을 일으키는 성화로 불리운다. 이

가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정

면들을 통해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특히,

성화는 <설행_눈길을 걷다> 속에서 ‘정

우’ 곁에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가 나

‘정우’와 ‘마리아’의 특별한 교감은 어떠

우’와 ‘마리아’에게 특별한 의미로 등

타나면서 더욱 극적으로 펼쳐진다.

한 표현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지점에 존

장하며, 상처와 치유 그리고 기적 등 영

재하고 있는 것처럼 영화 속에서 아름답

화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어 영화의 신

“하얀 눈밭을 울면서 걸어가는 남자의

게 표현되었다. 섣불리 드러내지도 않지만

비로움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이미지”에서 시작했다는 김희정 감독의

감추지도 않는 두 사람의 특별한 교감을

32 월간

2016년 5월호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영화정보]


“드라마틱하고 꿈결 같은 영화!”

유럽, 미국, 인도, 중국 등 해외 유수영화제에서 쏟아진 극찬! " 16회전주 국제 영화제, 2015 " " 50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2015 " " 16회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 2015 " " 46회 인도 국제 영화제, 2015 " " 41회 서울 독립 영화제, 2015 " " 39회 예테보리 국제 영화제, 2016 "

<설행_눈길을 걷다>는 제작 전부터 전주국제

이 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유

를 지닌 이들의 처연함이 자연 풍광을 통

영화제의 장편영화 지원 프로그램인 ‘전주시

럽 최고 권위의 체코 카를로비바리국제

해서도 제대로 묻어나는 작품!’ 라는 평

네마프로젝트 2015’에 선정되어 일찍이 화

영화제에서 ‘드라마틱하고 꿈결 같은 영화!”

을 받아 알코올 중독자 ‘정우’와 신비로

제가 된 작품이다. 그리고 제 16회 전주국제

라는 호평을 받았고, 북유럽 최대 규모

운 수녀 ‘마리아’의 모습이 영화 속 아

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두

의 스웨덴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서 ‘신

름다운 배경에서도 묻어난다는 극찬을

배우의 명연기가 정말 좋았다!”, “잔잔하면

비로운 설경 속에서 그려낸 사려 깊은 초상

받았다. 또한 ‘마치 기적을 목격한 듯 깊

서도 힘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섬세함이 가

화!’라는 극찬을 받아 예술성과 작품성을

은 잔상을 남긴다.’ (제 16회 미국 샌디에

득 담긴 영화!” 등 호평을 받아 영화제 최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제 41회

이고아시안국제영화제) 등 세계 각국의

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각자 짙은 상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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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월간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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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18

(12am~ 3pm)

저녁 $20

(5pm ~ 10pm) 7Days

조요섭 요셉

377 9131

(구) Five

Star 시티점

99, 3A(AA building) Albert St, CITY

식 당 주 점 식 품 제 조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35


식 품 제 조 판 매

여 행 사

9층 59 HIGH ST, 서던 크로스 빌딩

자 동 차 운 송

65C Crooks Rd. East Tamaki

자 동 차 운 송

36 월간

2016년 5월호


Himart.co.nz

전 자 전 기

North : 3C-89 Ellice Rd. Glenfield 444-9114 Botany:Shop2, 2 Bishop Dunn Pl. Flat Bush 948-6440

클 린 학 원

한 의 원

월간성가정은 후원업체의

회 계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달에 $30씩 받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광고 편집 디자인 문의는 편집장에게 연락 바랍니다. Tel. 022-075-5657 E-mail: jbwoos@hotmail.com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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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오늘 월간성가정 10주년 기념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창간호부터 123호까지 이전 편집장님들과 편집위원들의 노력으로 10년이란 세월동안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책속에 담아 내었습니다 .

가정을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 자비하심을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 아니 잊으시어

가정생활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당신 종 하소서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영원한 행복을 얻게 . 저희 가정을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거룩하게 비나이다하시고 .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 아멘 . ●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신 뒤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언약하신 하소서. 바로다. ╋ 주님 ,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시편 129 하셨다. 그 때 엘리사벳의 찬송을 들으시고 성모님께서 겸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 모범이신 ● 가정생활의 자랑이며 손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송하신 노래이다.) ╋ 세상을 떠난 모든 성모이가 마리아와 성 요셉,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깊은 구렁 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사오니 하느님의 자비로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저희평화의 집안을 위하여 빌어주시어 주님 , 제 소리를 들어주소서 .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 아멘 . 모든 같이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며 ● 제가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 ● 처음과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인사○ 드리며, 이제 새로운 편집장으로서, 구역과 본당의 행사 중 특히 이번 전시회준비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언제나항상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다가 이제와 영원히. 아멘. 홍보분과 월간성가정 편집부 형제 자매님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아멘. 심으로 편집의 방향을 정해 많은 교우들의 참석을 도모하고자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주님 , 감당할 자 누구리이까 . 주님의 은총으로 영원한 천상 가정에 들게 하소서. 합니다. 끝으로 준비가 부족하여 많은 자료들과 이야기들을 들려주지 못해 죄송하며 각 단체장 및 구역봉사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님께 있사와 ◎ 기도합시다. 아멘. 성당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나간 월간성가정을 볼 수 있도록 ╋ 준비하겠습니다. 찬미 예수님과연 만세가앞으로는 감사합니다. ●+이제로부터 나를 복되다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 일컬으리니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편집장 김재욱 힐라리오 ○ 제능하신 영혼이분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주님의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항상 가득 넘쳐 나시길 기도 합니다 . 월간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공동체설립 25주년 기념 분"이시로다. 바자회가 그 이름은 "거룩하신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 드디어 4월 30일 토 2015년 7월 26일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요일에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한인성가정 성당 홍보분과 월간성가정편집부 일동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제 인자하심은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월간 ○그 세세대대로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행사를 두리는 위하여 많은 교우분들이 ○이 파수꾼이 새벽을 이미 기다리기보다 당신을 이들에게 미치시리라.쿠폰을 구입하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참신앙인으로 은혜를 원고모집 여 주셨고, 구역별로는 음식 준비를 위해 메신저를 통하여 저희 월간저희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 성가정에서는 월간 성가정에서는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교 월간 받아 누리게 하소서. ●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주님안에서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교우님들의 이야기들을 싣고자 합니다 우님들의 이야기들을 싣고자 합니다 . 수많은 대화가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저희 성가정에서는 ●월간당신 팔의 큰힘을 떨쳐 보이시어 저희 월간 성가정에서는 주님 안에서 참신앙인으로구속이 살아가는 교우님들의 이야기들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수필 등 (A4 용지 1 매 )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수필 등 (A4 용지 1 매 ) 그리고 월간 풍요로운 있음이오니 기대해 봅니다. 참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교우님들의 이야기들을 을 싣고자마음이 합니다 .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주님안에서 싣고자 합니다 그리고 월간성가정 편집부에 바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소감등을 보내주 성가정 편집부에 바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소감 등을 보내주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그 수필 등 (A4 용지 1매) ○ 당신께서는 모든 죄악에서 ◎ 아멘.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시 . 수필 등 (A4 용지 1 매 ) 그리고 월간성가정 편집부에 바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시면 저희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교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집 시면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교우님들의 의견을 수 그리고 월간성가정 편집부에 바라는 좋은, 의견이나 읽은, 소저희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소감 등을 보내주시면 , 저희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 단합된 모습으로 모처럼 얼마 남지 않은 준비기간이지만 감등을 보내주시면 , 저희 성가정 편집부에서는 최대한 교우 ○ 권세있는 자를 교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집에 자리에서 참고 하겠습니다 .내치시고 에 참고 하겠습니다 렴하여 편집에 참고 하겠습니다 . ╋ 기도합시다 . 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집에 참고 하겠습니다 ■원고 : 매월잘 15 일마무리 합시다. 큰 마감일 행사를 미천한 이를 끌어올리셨도다. ■접수방법 : 본당 사무실에 직접 제출 하시거나 이메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원고 마감일 : 매월 15 일 보내주시면 됩니다 . ■ 원고 마감일 매월 15: 일 ■원고: 마감일 매월 15 일 믿는 구원하시는 하느님 , ■접수방법 : 본당 사무실에 직접 제출 하시거나 이메일로 ▷ 편집장 이메일이들을 : ■ 접수방법 : 본당 사무실에 직접 제출 하시거나 ■접수방법 : 본당 직접 제출 삶을 하시거나 이메일로 보내 편집장 김재욱 힐라리오 성모 성월는 5 월 한사무실에 달 동안 성모님의 묵상하고 , 성모님의 jbwoos@hotmail.com ● 주리는 은혜로 채워주시고 저희의이를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 편집장 이메일 : wacky1004@gmail.com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주시면 됩니다됩니다 .기도하는 달입니다 . 모범을 따르며 부요한 섬기던 자를 빈손으로 주님을 사람들의 보내셨도다. 죄를 용서하시고 ▷ 편집장 : 김재욱힐라리오 wacky1004@gmail.com ▷이메일 편집장 미사전후 또는 가정에서 성모022-075-5657 성월 기도를 바치시기 바랍니다 . 2015년 8월호 46 월간그들이 바라던 이메일 : jbwoos@hotmail.com ( 가톨릭 기도문 30 쪽 )

성모의 노래 위령성월

○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전시회 준비를 하는동안 지나간 책들 속에는 저희들이 모르는 이야기들도 있었고 가정생활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 아 그땐 이랬구나 어 다시보니 좋네 ? " 가정을 거룩하게 하시고 교우님들도 아마 저희와 같은저희 생각이 많이 드실겁니다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주님의 뜻을 따라 하소서. + 찬미 예수님 이 책속의 모든 이야기들은 우리 교우님들의 머나먼살게 타향살이와 함께 시작한 소중한 하느님과의 만남의 이야기들 아니겠습니까 ? 대림의 시간을 지내면서 성가정은 여러분들이 주인공 이며 여러분들이 가는 것입니다. ● 가정생활의 자랑이며 만들어 모범이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 드리는 즐거운 성탄절을 월간 기다립니다. 이야기는성모 계속 되어야 하기에 마리아와 성 요셉, 우리 주위를 둘러보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사랑을앞으로도 전하는 우리들의 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 합니다 저희 집안을 위하여 빌어주시어 기이기도 합니다.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며 그 동안 잊고 지내던 가까운 친척과 이웃에게 전화 한 통이라도 오늘 여기에 오신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주님을 이웃을 사랑하며 살다가 건네고,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희 월간 성가정 10 주년 행사를 할 수섬기고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의 은총으로 감사를 영원한드리며 천상 가정에 들게 하소서. 그 동안 수고하여 주신 김광재 토마스모어 전 편집장에게 감사 은경축일준비위원회 회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성가정 가정 원고모집

성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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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모집

5월은 성모 성월입니다

38 월간

38 월간

2015년 12월호

5월호 2016년 11월호 4월호 2015년


Korean Catholic Catholic Parish Parish of of the the Holy Holy Family Family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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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The Holy Holy Family Family Church The Church of of the the Korean Korean Parish, Parish, Catholic Catholic Diocese Diocese of of Auckland Auckland

TheHoly HolyFamily Family Church of the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of Auckland The Church of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Korean Catholic Parish of of the Holy Family The Holy Family Church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Auckland Auckland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TheHoly HolyFami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The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Auckland The Holy Family Church ofthe the Korean Parish, Diocese ofof Auckland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The Holy Family Church of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Korean Catholic of the Holy Family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The HolyParish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Catholic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Auckland Auckland

2013년 8월 일정표 2013년 8월 일정표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2013년 8월 일정표 평일미사 2015년 2월 1 2013년 8월 일정표 2013년 8월 일정표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Auckland Auckland Korean Catholic Parish of the Holy Family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Auckland Auckland 평일미사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1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수 / 금요일 오전10시 2013년 8월 일정표 평일미사 2015년 2월 112 The12013년 | 2015 8월 일정표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순교자 성월 2013년 8월 평일미사 2013년 8월 일정표 평일미사 2013년 8월 일정표 2015년 2월 2015년 1월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2013년 8월 일정표 화 목요일오전10시 오후 7시30분 | 2016 2 수 // 금요일

9 4 2013년 8월 일정표 일정표 성모성월 2013년 8월 9 5 4 2013년12월 8월 일정표 2013년 일정표 9 2013년 8월 일정표 목

목 목금 목 목 금 Family Holy Church of the Korean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제4주일 평일미사 목연중 금토 1 2일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1 |금목 23 The 수 //평일미사 오전10시 목 Family 평일미사 2015 1 2015년 수 /금요일 금요일 오전10시 | 2015 13The Ho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Diocese of Auckland 순교자 성월 수 금요일 오전10시 평일미사 평일미사 화 /Catholic 목요일 오후 7시30분 목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12 목금 11The 1월 | 2015 토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순교자 성월 목금 2015년 1월 화 //평일미사 오후 7시30분 The Holy축일/봉헌 Family Church ofKorean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일 2016 2연중 수 /Catholic 금요일 오전10시 제18주일 신정/세계 평화의 날/of 천주의 성모 마리아Parish, 대축일 Holy Family Church the Korean Parish, Diocese ofof Auckland 목 주님 봉헌 생활의 날 토 Holy Family Church of the Diocese of Auckland 월 1화 화 /목요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 연중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34The 2일12The 2 제4주일 수 /금요일 금요일 오전10시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 토 Ho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Auckland 금 2The 수 /Catholic 오전10시 3 Ho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평일미사 목 Family 연중 제4주일 금목 일 평일미사 금토 1 일Family 수 / 금요일 오전10시 연중 제18주일 111 1 23 The 수 / 금요일 오전10시 4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평일미사 목 금 | 2015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토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1 2 3 수 / 금요일 오전10시 순교자 성월 토 평일미사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목 금 2 수 3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월 2015년 1월 1 2 5 특전미사 The Holy Fami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일 토 연중 제18주일 신정/세계 평화의 날/of 성모 마리아 대축일 Holy Family Church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of Auckland 3 목2 연중 4 1 봉헌 축일/봉헌 생활의 날 일주님 1The 월 1화 제18주일 화 //목요일 목요일 오후 2 토 부활 제6주일 금 4 일 매월 첫 오전 10시 2일3 수 /Catholic 금요일 오전10시 화 /특전미사 오후 7시30분 금 첫토요일 토요일 오전7시30분 10시 월 The Holy Family Church ofthe the Korean Parish, Diocese of Auckland 토 The Holy Family Church of Korean Parish, Diocese Auckland 1 금 2화 수 /매월 금요일 오전10시 연중 제18주일 5 3 신정/세계 평화의 날/ 천주의 성모 마리아Parish, 대축일 목 주님 봉헌 축일/봉헌 생활의 날 토 Holy Family Church of 천주의 the Korean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1 월 1화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 연중 34The 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24제4주일 수 /Catholic 금요일 오전10시 일 연중 제18주일 12 4 토 일Family The Ho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연중 제18주일 평일미사 목 3 1 평일미사 목 토 금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1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3 2 일 수 / 금요일 오전10시 연중 제18주일 3 목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4 토아타나시오 62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금 2 수 3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월 월 2 월 성 주교 학자 기념일 (백)부활 제 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5 특전미사 3 일 5 특전미사 토 수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3연중 화 4일월 62일 연중 3 2 토 토월제18주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4화 금3 수 월 대림 제1주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7시30분 10시 월 특전미사 The Holy Family Church of 성모 the Korean Parish, Catholic Diocese of Auckland 제18주일 5 특전미사 5 신정/세계 평화의 날/ 천주의 마리아 대축일 목 45 12일3 주님 봉헌 축일/봉헌 생활의 날 123 1화 일 화 /특전미사 목요일 오후 금 연중 제18주일 금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4 2The 수 /평일미사 금요일 오전10시 2일 수 /Catholic 금요일 오전10시 [백]주님 공현 대축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당) 월 토 일Family Holy Church of the Korean Parish, Diocese of성당) Auckland 연중 제18주일 4 금 평일미사 목 4 5 목 특전미사 4 (St.Joseph 타카푸나 1 1 수 토 (St.Joseph 타카푸나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성모의 밤]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7 3 화 일 3 화 수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연중 제18주일 3 목 (백)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4 6 4 월 7 일화 연중 6 제18주일 평일미사 목 4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월 1 (백)부활 제 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목 3 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5 특전미사 토 수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5 화 6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3 4 6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3 목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월 토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6 일 금 2 수 3 대림 제1주일 월 2 토 1 2 일 월5화2연중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대림 제1주일 5 1 34 특전미사 3수6수 5 특전미사 5 특전미사 주님의 거룩한 축일 금월제18주일 화 수 /토요일 금요일 오전10시 일 금 매주 오후7시30분 42 수 /특전미사 금요일 오전10시 5 토 일 일월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백]주님 공현변모 대축일 대림 제1주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당) 월 월 평일미사 4 금 목 1 4 4화 5 목 특전미사 8 수 5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목일 8 7금 5 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수 연중 수 금 (St.Joseph 타카푸나 7일화 7 2 수 / 금요일 오전10시 수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백)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6 4 월 7 [백]주님 공현 대축일 제18주일 평일미사 주일미사 4 금 평일미사 목 목 4 4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 1 목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6 주일미사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수 토 월 5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6 화 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연중 제18주일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3 2 화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3 목 4 수 토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6 월 7 3 67234화5 일 대림 제1주일 화 평일미사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토 1 월 6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6 3 화연중 제23주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5 특전미사 수목 일 화 6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금 9 6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2금월 수 / 금요일 오전10시 목 제1주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목 5 월 목 8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5 토 일 대림 8 금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토 일 1 6 수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대림 제1주일 목 월 3 1829 5 목 8 수 5 특전미사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75금3 5 화 매월 토요일 오전 10시 수프란치스코 주일미사 2일4월목 수/평일미사 /첫 금요일 오전10시 금 오전11시 (교중미사) 5토 7금성 2수7 수 오전10시 주일미사 일 [백]주님 공현 대축일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월 토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연중하비에르 제18주일 목 주일미사 4화 금 4 특전미사 목 75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화 화 /금요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오전11시 (교중미사) 6 주일미사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수제18주일 월 평일미사 수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일수 7토 수/금요일 오전 10시 성 프란치스코 사제 대축일 연중 2 78345수6 7금 화 토 4 수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월 성 부제 순교자 축일 금라우렌시오 6 10 78 3 수 / 금요일 오전10시 7 9한국 6 금 주일미사 103위 순교 성인 시성일 화 금 평일미사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6 6 목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화 연중 제23주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주일미사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일 월 금 6 9 화 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연중 제18주일 9 2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7 목 목 4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토 토 3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목 8 3 오전11시 (교중미사) 일 대림 제1주일 2910 월 8 화 금3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토 평일미사 1 6 수 6 6 연중 제23주일 월 일 금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금 5 특전미사 화 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수 9 주일미사 2 수 /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목 오전11시 (교중미사) 6 5 4 목 수/금요일 오전 10시 8 5 토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주일미사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일 8 금 토 성제18주일 라우렌시오 부제 사제 순교자 축일 연중 제5주일/야외 미사 목 매월 첫토요일 토요일 오전 성당) 10시 화 일수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월18 일 토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축일 연중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목 10 연중 제19주일 수 /첫금요일 오전10시 4 3 1월 5 특전미사 목 8토 78 수 수 8 (St.Joseph 타카푸나 오전11시 (교중미사) 89456 화 매월 오전 10시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주일미사 평일미사 7 오전11시 (교중미사) 7목 수/금요일 오전 10시 7금 토수 월 성금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주일미사 토 성 라우렌시오 부제변모 순교자 축일 수 / 금요일 오전10시 775 9 화 일 10 토10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연중 제18주일 주일미사 4 3 금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특전미사 7 8 금 수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오전11시 (교중미사)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주일미사 일 4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월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평일미사 9 수 화 일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화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연중 제18주일 수/금요일 오전 10시 주님의 거룩한 축일 1 1 2 7 목 7 6 4 토 토 토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3 월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금 수/금요일 오전 10시 3 화 /금요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10 토 수 /특전미사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7금 91월1연중 수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화 목 일 거룩한 평일미사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6 5 69 제23주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월 일 금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5 974 화금 12 금 주님의 변모 축일 수 910 오전11시 (교중미사) 목 6 9 성 라우렌시오 순교자 축일 월 목 수/금요일 오전 10시 8 수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오전11시 (교중미사) 8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일 주님 대축일 (홍보 주일) 8 토 승천 성 부제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연중 제5주일/야외 미사 일 목 9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목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0 연중 제19주일 수 / 금요일 오전10시 910 56금8 8 1 1 월 8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일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연중 제19주일 5 특전미사 화 화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수 1 1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주일미사 오전11시 (교중미사) 화/목요일 오후 7시10시(성모신심) 30분 오전11시 (교중미사) 6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매월 첫첫 토요일 오전 10시 4 9 토 수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 주일미사 토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일1월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토연중 성제18주일 라우렌시오 부제 사제 순교자 축일 7목 연중 제5주일/야외 미사 목 화 일 10 토 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축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0 제19주일 수 금요일 오전10시 월 4 3 51 7수 5 매월 토요일 오전 특전미사 8 1수 월주님의 8 금 8 오전11시 (교중미사) 12 목 일 4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화 연중 제19주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평일미사 수 8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화연중 수/금요일 오전 10시 거룩한 변모 축일 112 화 7 6 6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토금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월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금 13 토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10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수 / 금요일 오전10시 7 9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10 토 목 평일미사 7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10 5 1 1 금 월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월 10 주일미사 일 토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9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12 금 목 화목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축일 축일 16 17토9 특전미사 화 6 9일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금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월 10 수 월 10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오전11시 (교중미사) 수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9 12 9 목 7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5 1 1 8 (백)부활 제 3주일 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10 일 월 화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연중 제19주일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5 특전미사 화 13 12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수 금 1 1 오전11시 (교중미사) 6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매월 첫1 토요일 오전 10시 9수 금 평일미사 금 수 화4 화 /</주일미사 목요일 오후 7시30분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6 89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토월[녹]연중 96 성 라우렌시오 부제 세례 순교자 7목수 연중 제5주일/야외 미사 목 9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012 연중 제19주일 수 금요일 오전10시 14 월 513 8 1월 특전미사 71토 8 12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수산나) 30분>연락처 >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목일 연중 제19주일 제2주일/주님 축일축일 화 ❖ 노스 구역 ☎ 488-0143 (홍용남 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113 81일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금 1토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화 <수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수 토 성 라우렌시오 순교자 축일 화 금 7제19주일 밤부제변모 10 토 /첫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11 평일미사 일 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성모신심)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주간 10 금월찬양의 화 12 목 10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미사 일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토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수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수 9 13 8 목 화 금 주님의 거룩한 축일 112 17810 특전미사 화 14 1 1 화 6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6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 매월 토요일 오전 10시 10 13 월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11 월 수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목 75 일 평일미사 목대림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0 1토13 1성 8 (백)부활 제제19주일 3주일 토 목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10 일 월일 화 연중 10 주일미사 <수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수산나) 10 15 토 / 목요일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금 수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목 ❖ 노스 21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특전미사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주간 79 화8 9 금 평일미사 월12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10 금 화 수 월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614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수 912 월목토 13 9 주일미사 토 화 / 오후 7시30분 14 ❖ 노스 구역 ☎ 488-0143 (홍용남 12 수 특전미사 7 8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1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일 화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연중 제19주일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12 [녹]연중 제2주일/주님 세례 축일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일 13 1 1 토 목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1 1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10 15 평일미사 한국교회의 수호자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월 수 금 화 금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노스 2구역 구역 ☎오후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7수9 수금 밤원죄 없이사회 96 13 14 주일미사 수 /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11 토 일 월 14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교리 주간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특전미사 7 8911 목 12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금월찬양의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화 / 목요일 7시30분 화 12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12 화 [녹]연중 제2주일/주님 세례 축일 수 수 ❖ 노스 1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일 13 8 금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14 1 1 화 1 1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연중 제19주일 13 1 1 월 금 ❖ 1토요일 구역토요일 ☎오후7시30분 488-0143 (홍용남 수산나) 찬양의 밤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매주 토성 월 수 /노스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평일미사 매월 오전 10시 11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10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주간 목 토 목 성모 승천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810 금 10 화 주일미사 토요일 10 15 <성가정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화 수9 수 /노스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수금대축일 9 수 매주 오후 7시 30분 13 목 일 ❖ 노스 2첫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특전미사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주간 715 12 13 ❖ 노스 2구역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화8 14 1토 1일 14 목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일 월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연중 제19주일 월 ❖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성 제24주일 12 화 /노스 목요일 오후 7시30분 목16 13 일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 1구역 구역 ☎ 488-0143 (홍용남 12 매월 토요일 오전 10시 8 토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목1토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목 화목연중 성모 승천 대축일 <오후1시30분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수산나) 12 10 15 13 수 / 금요일 오전10시 화 오전11시 (교중미사) 15 수 일 토 토 ❖ 노스 221첫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주간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 노스 2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4910 10 8 15 평일미사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월 금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화 수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노스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수 9 13 수 17 월 13 14 주일미사 토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주일미사 월 14 금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주일학교:영어) 특전미사 7 12 목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13 매주 오후 7시 30분 화❖ /노스 오후 7시30분 노스 1마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화 [녹]연중 제2주일/주님 세례 축일 동정마리아 12 ❖ 노스 1목요일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일연중 금 화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토 토 목제19주일 성 성모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1성모 1수 일 승천없이 대축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6 ❖ 마을 273-5114 (홍우기 레오) 10 10 15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잉태되신 대축일 114 19 ❖ 서첫 쪽구역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월 토 금 금 수17 2토요일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찬양의 밤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매주 9 113 금 월 수 /무지개 금요일 오전10시 오전11시 (교중미사) 매월 토요일 오전 10시 11 주일미사 14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월 일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축일 주간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목 12 승천 대축일 816 목 금 화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7시30분 15 교중미사 오전 11시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화 14 월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수 수연중 9 12 성 십자가 현양 축일 13 금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3 ❖ 노스 2 구역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4 1 일 금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연중 제19주일 일 금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6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1 1 연중 제19주일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 1 제24주일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월 13 일 (St. Joseph 타카푸나성당) 3박 4일 중,고등부 여름신앙 캠프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특전미사 일 연중 제20주일 매월 토요일 오전 10시 9 토 목 목토성 18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목 1 113 성모 승천 대축일 10 15 15 화 수 /노스 금요일 오전10시 화수 오전11시 (교중미사) 15 목 화 수14 일 </노스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노스 21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 교리 주간 13 ❖ 2구역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0 13 ❖ 노스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4 8 금일 ❖ 센트럴 1구역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오전11시 (교중미사) 일화연중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연중 제19주일 특전미사 토 수 17 연중 제20주일 1수월 115 제24주일 화 목요일 오후 7시30분 주일미사 월 18 금 13 일 ❖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2 14 117 1수 12 매월 토요일 오전 10시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3 학생,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목 목 <무지개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 12 성모 승천 대축일 14 성 마티아 사도 축일 13 화 화 15 15 토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토 토 목토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오전11시 (교중미사) 성모 승천 대축일 교중미사 오전 11시 10 ❖ 노스 2구역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0 1712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 서 쪽2첫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월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금 수17 노스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910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14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주일미사 14 16 ❖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월 15 화 주일미사 월 금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12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12 목 토 13 화 / 목요일 오후 7시30분 교중미사 오전 11시 월 14 월 ❖ 노스 1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7 성 십자가 현양 축일 19 금일연중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화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16 ❖ 무지개 마을 ☎ (홍우기 레오) 제19주일 ❖무지개 센트럴 2구역 구역 ☎273-5114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10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금 1수13 116 서 쪽토요일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목 토 ❖ 센트럴 11토요일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수 금 수17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한국교회의 원죄 여름신앙 없이 잉태되신 매주 오후7시30분 금 월 월 십자가 3박 4일수호자 중,고등부 캠프 동정마리아 대축일 매월 첫 10시 특전미사 14 주일미사 14 16 마을 ☎오전 273-5114 (홍우기 레오)> 월연중 제20주일 19 9 목15 18 성모 승천 대축일 12 112 1 15 (어린이 청년미사) 15 화 교중미사 오전 11시 14 월 ❖ 노스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4 목 화 <❖오후1시30분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현양 축일 학생,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수 13 ❖ 노스 2토요일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매주 오후7시30분 12 교중미사 오전 11시 연중 제6주일 14 금성 ❖ 센트럴 11구역 구역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일 오전11시 금 일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16 금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연중 제19주일 특전미사 토 일 일 ❖ 센트럴 구역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5 연중 제20주일 16 1수 1목 연중 제24주일 ❖ 센트럴 1(교중미사)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 노스 1토요일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8 13 일 14 ❖ 알 파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3박 4일 중,고등부 여름신앙 캠프 주교 순교자 기념일 특전미사 일 118 1 연중 제20주일 매월 첫 오전 10시 수 일 학생,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연중 제20주일 화 18 목 목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 성모 승천 대축일 118 113 16 수 13 화 15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15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화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오전11시 (교중미사)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교중미사 오전 11시 ❖ 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10 ❖ 노스 2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3 17 일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20 연중 제20주일 토 오전11시 (교중미사) 특전미사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17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토 일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연중 제20주일 수 15 화 주일미사 * 매월 둘째 목요일 저녁 평일 미사시 월 금 18 화 14 1 1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12 토 20 목 학생,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월 화 성모 승천 대축일 목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17 15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9 13 금 화 학생,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16 토 15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오전11시 (교중미사) ❖ 센트럴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 노스 2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0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13 목 17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목 성모 승천 대축일 토 수 금 수 15 금 17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12 15 금 월 십자가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14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주일미사 14 16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월 ❖ 노스 2 구역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3 15 화 19 ❖ 이스트 1 구역 월 12 토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토 교중미사 오전 11시 14 월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17 월 목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성 현양 축일 17 학생,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수 월 19 ❖ 이스트 1 구역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12 연중 제6주일 14 일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16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금 성체강복을 겸한 미사를 봉헌합니다. 금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목 월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5 수 16 수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 노스 1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 알 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12 17 목 2 1 19 3박 4일 중,고등부 여름신앙 캠프 특전미사 월 일 14 연중 제20주일 수 일 19 월 연중 제20주일 18 수 118 1 14 16 수 2수(백)부활 1일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순교자 기념일 노스 111둘째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화 ❖ 센트럴 1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목 <(St.Joseph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알 파토요일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13 매주 오후7시30분 12 연중 제6주일 금 일 14 ❖ 센트럴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20 연중 제20주일 일 (교중미사) 금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18 특전미사 토 4주일(성소 주일) 주교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연중제 제20주일 15 수 금 16 *❖ 매월 목요일 저녁 평일 미사시 ❖ 센트럴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7 일 18 ❖ 노스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화승천 ❖ 알 파 을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118 119 토 20 이스트 2마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목 일 학생, 청년미사 오후 1시 30분 화 성모 연중 제20주일 1417 목 <❖❖ 성가정 성당의 구역과 사목회장의 연락처 > > 토 15 타카푸나 성당) 16 수 13 18 금 16 토 15 이스트 2마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오전11시 토 14 [녹]연중 제3주일 ❖ 센트럴 1을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오전11시 (교중미사) ❖ 노스 22마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3 ❖ 알 파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일 화 목고통의 17 성모 대축일 승천 대축일 일 20 18 연중 제20주일 15 금 ❖ 알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성모 마리아 기념일 ❖ 센트럴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주일미사 ❖ 노스 2 구역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3 15 화 ❖ 알 파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 매월 둘째 목요일 저녁 평일 미사시 ❖ 이스트 1 구역 목 주일미사 화 토 ❖ 서 쪽 마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22 20 목 화 17 목 월 18 금 성모 승천 대축일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17 22 월 19 15 ❖ 이스트 1 구역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7 화 13 금 화 ❖ 센트럴 구역 ☎오후7시30분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 노스 221마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20 13 16 성체강복을 겸한 미사를 봉헌합니다. ❖ 센트럴 2구역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목 목 월 20 수 15 금 매주 토요일 12 17 목 2수금 1목 19 월수 성모 승천 대축일 14 ❖ 서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 노스 구역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9 월 ❖ 서 쪽 마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이스트 17 토 2수(백)부활 1제3주일 19 오후1시30분 (어린이 청년미사)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17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 노스 1쪽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 센트럴 22구역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18 월 월 매주 토요일 오후7시30분 ❖ 이스트 12 연중 제6주일 14 일 16 금 일 16 ❖ 무지개 ☎ 273-5114 (홍우기 레오) 성체강복을 겸한 미사를 봉헌합니다. 대림 일 ❖ 센트럴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제제3주일 4주일(성소 주일) 주교 순교자 기념일 대림 제3주일 15 월 금 수 18 수 15 ❖ 센트럴 11마을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7 일 15 ❖ 노스 1 2구역 구역 ☎ 488-0143 (홍용남 수산나) ❖ 알 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토 17 목 216 117 19 월 ❖ 이스트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일 연중 제20주일 월 14 수 ❖ 이스트 1 구역 토 ❖ 이스트 1 구역 16 수 18 금 금 19 2 1 19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14 [녹]연중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23 23 ❖ 알 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일 일 금 20 18 연중 제20주일 ❖ 알 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오전11시 (교중미사) 오전11시 (교중미사) 18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주일미사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9 토 재의 수요일 ❖ 알 파 마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금 * 매월 둘째 목요일 저녁 평일 미사시 목 주일미사 화 수 수 16 수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토 ❖ 센트럴 1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22 20 목 ❖ 센트럴 1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화 목 2 1 18 금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8 성모 승천 대축일 2 1 14 22 일 토 연중 제20주일 1517 (St.Joseph 타카푸나 성당) 17 화 금 일 연중 제20주일 ❖ 이스트 2마을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8 14 화 [녹]연중 제3주일 ❖ 노스 2파 구역 ☎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8 20 13 19 일목 20 성모 승천 대축일 18 1517 금 ❖ 알 파 마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 서 쪽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주일미사 토 19 화 ❖ 노스 211마 구역 419-6450 (이순옥 엘리사벳) 13 ❖ 서 쪽 마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 알이스트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토성 ❖ 이스트 목 주일미사 토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월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2 목토제3주일 18 금 ❖ 센트럴 2구역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월 16 목 18 월 22 월 성 바르톨로메오 ❖ 이스트 17 화 ❖ 2을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6 24 화 토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사도 사도 축일축일 16 화 일 20 ❖ 이스트 2구역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성체강복을 겸한 미사를 봉헌합니다. 대림 제3주일 일 ❖ 센트럴 2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24 대림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월 수 20 15 15 20 17 목 2화 117 19 월 ❖ 서 쪽 마 을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월 수금성바르톨로메오 ❖ 서 쪽 마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 ❖ 센트럴 2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 이스트 1 구역 ❖ 이스트 1 구역 20 17 금 19 2 1 19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17 일 센트럴 2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3 23 목 월 금 22 19 오전11시 (교중미사) 오전11시 (교중미사) 목2 16 ❖❖ 무지개 마을 ☎ 273-5114 (홍우기 레오) 일 월 설날 대림 제3주일 일 목일 19 토 재의 수요일 대림 제3주일 금 22 19 수 수 15 16 수 ❖ 무지개 마을 273-5114 (홍우기 레오) 토 ❖ 센트럴 111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월 ❖ 센트럴 1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1 ❖ 이스트 2마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8 19 215 1 20 14 일 토 연중 제20주일 ❖ 이스트 구역 ❖ 이스트 구역 연중 제20주일 금 금 이스트 2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9 18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20 수 14 [녹]연중 제3주일 18 일 연중 제21주일 23 23 일 25 금 화 18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 알 파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17 일 오전11시 (교중미사) 오전11시 (교중미사) 연중 제21주일 주일미사 수일수요일 19 화 25 19 토 ❖ 알 파파마마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목 주일미사 수 ❖ 해뜨는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수 ❖❖ 센트럴 12마을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22 목토성 18 금 ❖ 센트럴 12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2화 124 월 18 16 2월 1재의 216 11717 22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연중 제20주일 화 ❖ 이스트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일수 24 화 토 연중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18 바르톨로메오 사도복음사가 축일축일 축일 알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20 ❖ 이스트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8 월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화 20 마태오 사도 20 21 20 금 ❖ 서 쪽 마 ☎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토화 ❖ 서센트럴 쪽파 마 835-1342 (한영길 안드레아) 23 토월성 ❖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20 17 화 성토제20주일 김대건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17 월 일 20 ❖ 센트럴 22을 구역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금 월 목 16 십자가의 길 성안드레아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2321 월 22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6 19 24 화 토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목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일 26 월 설날 금 대림 제3주일 일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목 대림 제3주일 24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22 19 15 15 21 목 20 월 월 20 수 19 토 26 ❖ 이스트1122마을 1구역 구역☎ ❖오후5시30분 이스트 ❖ 센트럴 구역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 이스트 구역 18 20 목수요일 금 금성 19 (청년미사)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오전11시 20 수 일김대건 일 연중 제21주일 23 센트럴 ☎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23 25 목 화 22 월연중 수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해뜨는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2 17 일 오전11시 (교중미사) 19 이스트 1을 구역 (교중미사) 제21주일 18 수 목 월 설날 25 19 토 목 화 수제20주일 수 ❖ 해뜨는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수 2연중 1일27 ❖❖ 센트럴 ☎ (이영교 프란체스카) 22 알 파마 마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 센트럴 11마을 구역 ☎ 303-1001 (이영교 프란체스카) 219 117 18 2성 1재의 19 222 117 화 연중 제20주일 토 일수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축일 18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 알 파 을 ☎303-1001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24 수 18 일 월 연중 제21주일 화 마태오 화 성 사도사도 복음사가 2 1토 25 화 21 20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금 일 연중 제21주일 수 토 23 25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화 화 전 화 : 09 273 5501 24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월 20 17 22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 알 파 마 을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금 중고등부 피정 월 16 2 1 삼위일체 대축일 토 22 금 십자가의 길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7 23 일 월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6 목 24 화 토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6 금 알 파 마 을 ☎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19 금 24 월 오후1시30분 (주일학교:영어) 화 전 화 :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09 273 5501 21 목 20 23 2 1 21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20 월 20 수 금 26 목 이스트2211구역 구역☎ ❖❖ 센트럴 (김효숙 비비아나) 18 23 20 목 화19 목 성월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사제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22 일 ❖❖ 센트럴 ☎620-0293 620-0293 (김효숙 비비아나) 20 19 금 목 22 월 수 수 십자가의 23 22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기념일 이스트 구역 팩 스 : 수길 18 목 09 273 5401 23 월 설날 26 일 금 목 연중 제21주일 28 수 22 목 19 25 2 1 22 22 월 20 19 수 화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토 26 ❖ 이스트 1 구역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18 목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24 수 일 팩 스 : 연중 제21주일 수 화 09 273 5401 2 1 25 일 화 연중 제21주일 28 22 27 수 월 오후5시30분 (청년미사)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5 17 일 23 연중 제21주일 이스트 구역☎☎☎ 수 18 22 23 토 토 금 25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사도 축일축일 수금제1주일 전 화 : 09 -(최종배 273 -도로테아) 5501 24 ❖ 해뜨는 마을 478-2160 토 20 일 해뜨는 마을 ☎ 478-2160 마르티노) 17 2 1사순 ❖ 이스트 21을 구역 273-1310 (김정현 바오로) ❖주 알 파:마 마28-32 475-6363 (최건자 도로테아) 화 22 중고등부 피정 24 토 2 1토 금 27 화 목 23 22 성 바르톨로메오 ❖❖ 알 파 ☎ 475-6363 (최건자 19 금 24 수 소 월 Bishop Dunn Place, 화 화목마태오 전 화 ::09 사도축일 복음사가 축일 09 -(최종배 273 - 마르티노) 5501 23 2금 1토 2화 1 21 27 이스트 2을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20 29 금 24 20금 목성 23 토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화 목 목 22 전 화 월 273 5501 24 금 20 19 ❖ 이스트 2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화 26 23 수 십자가의 길 27 23 월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주 소 : 28-32 팩 목 수 제21주일 -(김정현 273 -Place, 5401 Dunn 23 26 일 금 목 연중 28 19 금 목 25 29 전스 화:Auckland, :09 09 -273 273 -5401 5501 23 2수 1월 22 월 ❖ 이스트 이스트 2구역 구역☎☎Bishop 273-1310 바오로) 24 수 해뜨는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6 화 1마을 목 18 (백)부활 제제4주일/해외 5주일 성 목 목 24 일 22 토 26 팩 스 수 [녹]연중 원조 주일 09 -2013 일 토피에트렐치나의 1920 일 2 1목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연중 제21주일 28 22 24 수 25 25 비오 사제 기념일 ❖❖❖ 이스트 1East 구역 Tamaki, 18 팩 스 ::Auckland, 수금 23 토 09 - -273 -마르티노) 5401 23 월 일 수 연중 제21주일 28 30 토 20 일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25 23 2금 1사순 22 22 24 금제1주일 화 East Tamaki, 2013 토 23 ❖ 해뜨는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2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5 금 토 24 수 주 소 : 28-32 Bishop Dunn Place, 팩 스 : 수 토 화 화 09 273 5401 2 1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목 2 1 일 연중 제21주일 28 금 27 24 E mail : 27 29 office@nzakcc.com 25 2025 금 금제1주일 사도 축일 토24 성30 바르톨로메오 금 목 전478-2160 화전 : 09 월 -:(최종배 --5501 24 금 사순 20 일 해뜨는 마르티노) ❖소 이스트 2마을 구역 ☎☎ 273-1310 (김정현 바오로) 화 26 23 24 토 수 27 화 :273 09 273 5501 주 ::28-32 목 Dunn Place, 23 22 목 19 일 금토 제21주일 (홍)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주 28-32 Bishop Place, 29 전 화 일 전화 :Dunn 25 월 25 -바오로) 273 -- 5501 대림 제4주일 화 09 -:09 273 --5501 23 1 목 토 연중 월 ❖ 이스트 2:구역 ☎Bishop 273-1310 (김정현 22 금 E -소 mail 29 27224 31 office@nzakcc.com 26 24 목 월 20 East Tamaki, Auckland, 2013 (백)부활 제 5주일 목 일 22 토 목 26 월 홈 페이지 : [녹]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금 http://www.nzakcc.com 일 토 19 2 1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전 화 2013년 8월 26 09 273 5501 23 48 24 수 25 화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팩 스 : 수 주 소 : 금 09 273 5401 23 28-32 Bishop Dunn Place, 월 일 24 연중 제21주일 28 목 30 26 목 25 23 일 29 연중 제21주일 22 팩 스 : 수 토 전 화 : 일 09 273 5401 25 09 273 -- 5501 대림 제4주일 토 28 East Tamaki, 2013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31 East Tamaki, 25 금 토 20 토 팩스 :Auckland, 수 26 토 화 09 273 -2013 5401 222 126 성제1주일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녹]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일월 일 토성 팩Auckland, 스 :-09 2 1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연중 제21주일 28 24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E❖해뜨는 - 해뜨는 mail : office@nzakcc.com 09 273 5401 27 24 25 25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2013년 8월 금 월 목 48 금 금 월 30 26 사순 30 토 20 일 ❖ 마을 ☎ 478-2160 (최종배 마르티노) 273 5501 23 월 24 26 화 화 금 전 화 : 23 수 East Tamaki, Auckland, 2013 27 23 25 금 일 토 28 제21주일 (홍)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주E 소 : 28-32 팩 스 :Place, Bishop Dunn 전 화 :::09 일 09 273 5401 25 월 토화 25 --273 --5501 대림 제4주일 화 2 122 목토 연중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월 20 22 금 E -주 mail 24 -페이지 mail 27 27 31 office@nzakcc.com office@nzakcc.com 26 24 20 팩 스 :Dunn 금29 09 273 5401 목 월 30 금 http://www.nzakcc.com 월 소 ::::28-32 전 화 전 화 2013년 8월 Bishop Place, 09 273 5501 수 26 09 ---273 273 ---5501 5501 한가위 23 48 목 26 27 일 화 25 주E홈소 :소 29 28-32 Bishop Dunn Place, 월 24 목 26 일 연중 제21주일 23 일 29 연중 전 화 일 팩 스 :09 수 25 토 09 273 5501 대림 제4주일 화 전 화 : 일 09 273 5401 토제21주일 월 25 09 대림 제4주일 화 토 22 mail : 28 금 주 : 27 31 office@nzakcc.com 22 28-32 Bishop Dunn Place, 26 27 31 27 월 East Tamaki, Auckland, 2013 20 토 26 [녹]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홈 페이지 : 주 소 : http://www.nzakcc.com 일 토 팩 스 : 2 1 28-32 Bishop Dunn Place,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전 화 : 홈 페이지 : 09 273 5401 전 화 : 2013년 8월 273 5501 http://www.nzakcc.com 화 09 273 5501 24 48 25 수 2013년 8월 화 27 수 월금 제21주일 48 24 28 월 주 소East : 28-32 26 24 Bishop Dunn 26 목 일 월 연중 팩 스 :::09 수 토 26 화 화 East Tamaki, 전 화:Auckland, 일 09 -Place, 5401 29 25 09 273 5501 대림 제4주일 23 토30 수 Tamaki, Auckland, 2013 28 27 22 31 25 금 토 28 20 팩 스 09 --273 273 --5401 5401 토 화 2 1 23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화 20 28 월 주 소 :::East 팩 스 24 E - 페이지 mail :28-32 홈 : http://www.nzakcc.com --273 273 -Place, 5401 28-32 Bishop 27 office@nzakcc.com 27 금 2013년 8월 팩 스 :Dunn 금 월 Tamaki, Auckland, 2013 09 -273 -2013 48 30 목 26 주 소 28-32 Bishop Dunn Place, 월 주 팩 스 ::::Auckland, 전 화 수한가위 전 화 09 -Dunn 273 - 5401 Bishop Place, 09 5501 09 273 5501 수 화 26 월 목 28 26 East Tamaki, 2013 27 일 화 25 28 24 23 29 토 수 월 27 일 연중 제21주일 28 23 팩 스 : 전 화 일 25 09 273 5501 대림 제4주일 09 273 5401 화 토 월 East Tamaki, Auckland, 2013 화 22 20 E mail : E mail : 주 소 : 2730 31 수 office@nzakcc.com office@nzakcc.com 28-32 Bishop Dunn Place, 26 예수 성탄 대축일 목 27 25 팩 스 : 28 목 29 09 273 5401 홈 페이지 : 주 소 : http://www.nzakcc.com 28-32 Bishop Dunn Place, 전 화 : 월 주 소 : 전 화 : 2013년 8월 09 273 5501 28-32 Bishop Dunn Place, 수 화 09 273 5501 한가위 48 수 목 26 27 일 화 27 수 금 24 25 E팩 - mail :09 28 29 주주 소 ::East Tamaki, Auckland, 2013 28-32 Bishop Dunn Place, 월 26 목 일 2324 팩 스:Auckland, ::09 수 연중 제21주일 09 273 5401 스 : 수 토 East Tamaki, 2013 E-mail : office@nzakcc.com 전 화 일 273 5401 29 25 273 5501 대림 제4주일 28 East Tamaki, Auckland, 2013 화 토 28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주 소 : 소 22 토 28-32 Bishop Dunn Place, 28-32 Bishop Dunn Place, 27 29 화 목 31 20 29 화 주 소 : 28 월 주 소 : 팩 스 28-32 Bishop Dunn Place, 홈 페이지 : 09 273 -Place, 5401 28-32 Bishop 전 화 27 http://www.nzakcc.com 09 -Dunn 273 5501 화 금 29 그리스도의 성체 길 2013년 8월 페이지 수월수 E홈 -소 mail : :Tamaki, 금 http://www.nzakcc.com 수 office@nzakcc.com Auckland, 2013 일 24 30 예수 성탄 대축일 2013년 8월성혈 대축일 (청소년 주일) 28 목 26 주 27 주 소 ::East 48 25 28-32 Bishop Place, 28-32 Bishop Dunn 팩 스 :::Auckland, 전 09 -Dunn --5401 -- 273 -Place, 5501 화 26 목 월 28 East Tamaki, 2013 화십자가의 East Tamaki, Auckland, 24 29 23 목 수 27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6 30 28 E -화 mail :273 29 금 팩 스 :09 09 273 - 5401 5401 East Tamaki, Auckland, 2013 화 20 E -소 mail ::office@nzakcc.com 28 월 주 소 ::East 수 office@nzakcc.com 28-32 Bishop Dunn Place, East Tamaki, 2013 성탄 대축일 목금예수 27 금 E-mail 25 팩 스 :Dunn 28 목 20 29 09 -- 273 -2013 Tamaki, Auckland, 2013 30 주 소 토 28-32 Bishop Dunn Place, 목 주 : 홈 페이지 ::office@nzakcc.com http://www.nzakcc.com 월 주 :East 28-32 Bishop Dunn Place, 목 팩 스 :Auckland, 수금 전 화 :Auckland, 28-32 Bishop Place, 수 09 273 5401 09 273 5501 31 한가위 화 26 목 26 27 일 29 28 East Tamaki, 2013 금 25 homepage: www.Akcc.org.nz 수 E mail : 24 29 Tamaki, Auckland, 2013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30 30 월 30 홈 페이지 http://www.nzakcc.com 23 팩 스 : 수 09 273 5401 2013년 8월 E-mail : office@nzakcc.com 28 East Tamaki, Auckland, 2013 East Tamaki, Auckland, 2013 화 48 월 E mail :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주 소 : 주 소 : 토 수 28-32 Bishop Dunn Place, office@nzakcc.com 28-32 Bishop Dunn Place, 27 홈 페이지 : 예수 성탄 대축일 목 29 화 30 목 31 25 29 29 목 주 소 :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office@nzakcc.com 28-32 Bishop Email - mail 토예수 전 : 09 office@nzakcc.com 273273 -Place, 5501 화 2629 십자가의 길나눔 홈 페이지 수토 E홈 -소 :office@nzakcc.com 금 http://www.nzakcc.com 28 수 금 24 대축일 금 2013년 8월 복음사가 축일 28 E -화 :-Dunn 성성스테파노 요한 사도 주 :East 27 Tamaki, Auckland, 2013 48 25 28-32 Bishop Place, 30 31 27 East Tamaki, Auckland, 2013 목 행복 토 30 팩 스 :Dunn 수 20 09 - 2013 5401 East Tamaki, Auckland, 29 E-mail :::office@nzakcc.com office@nzakcc.com 목 28 East Tamaki, Auckland, 2013 금성탄 성 첫 순교자 축일 대천사 축일 성바자회 가브리엘, 성 라파엘 주 소: :28-32 토 페이지 :office@nzakcc.com http://www.nzakcc.com 28-32 Bishop Dunn 26 40 30 29 화 E -mail mail : - Place, 금 목 31 48 금 화 29 토 미카엘, 28 월 주 소 Bishop Dunn Place, East Tamaki, Auckland, 2013 30 27 31 금 E-mail : 십자가의 길 20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E mail : 금 http://www.nzakcc.com East Tamaki, Auckland, 2013 수 office@nzakcc.com 30 예수 성탄 대축일 주 소 : 토 2013년 8월 28-32 Bishop Dunn Place, 목 주 소 : 27 홈 페이지 : 48 25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28-32 Bishop Dunn Place, 목 팩 스 : 수 http://www.nzakcc.com 전 화 : 09 - 273 - 5401 09 -:273 - 5501 3126 화 2013년 8월 방문 29 28 East Tamaki, Auckland, 2013 홈페이지 48 금 31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축일 기념일 homepage: www.Akcc.org.nz 수 24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화 30 목 금예수 성 스테파노 첫순교자들 순교자 축일 30 홈 페이지 :office@nzakcc.com http://www.nzakcc.com E -소 mail 30 - 페이지 mail office@nzakcc.com 2013년 8월 Tamaki, Auckland, 48 E mail ::office@nzakcc.com 수 화 금26 홈E :: 성탄 대축일 목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East Tamaki, Auckland, 20132013 E-mail ::office@nzakcc.com 25 토 31 27 29 20 죄성 없는 아기 축일기념일 일 목 20 주 :East 28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토 28-32 Bishop Place, E--페이지 mail 토 office@nzakcc.com 목 29 홈 페이지 ::office@nzakcc.com http://www.nzakcc.com 목 26 31 31 28 29 금 토행복 금 금 E - mail :Dunn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homepage: www.Akcc.org.nz 수 East Tamaki, Auckland, 2013 예로니모 사제 학자 30 31 27 East Tamaki, Auckland, 2013 48 30 나눔 바자회 홈 토 토 http://www.nzakcc.com 30 팩 스 : 수 2030 09 273 5401 E-mail : office@nzakcc.com 2013년 8월 31 28 East Tamaki, Auckland, 2013 48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주 소 : http://www.nzakcc.com 토 홈 페이지 : http://www.nzakcc.com 28-32 Bishop Dunn Place, 29 화 홈 페이지 : 목 31 48 홈 페이지 : 금 29 http://www.nzakcc.com 토 요한 목 2013년 8월 성48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축일 30 Email -페이지 mail :office@nzakcc.com 31 토예수 office@nzakcc.com 48 2627 십자가의 길2013년 홈 페이지 http://www.nzakcc.com E홈 -홈 :office@nzakcc.com 금 http://www.nzakcc.com 수 office@nzakcc.com 28 성탄 대축일 8월 토 금 성 사도 복음사가 ::office@nzakcc.com 48 http://www.nzakcc.com 31 27 East Tamaki, Auckland, 2013 2013년 8월 홈 페이지 : 20 25 목 금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페이지 : http://www.nzakcc.com 26 일 E mail : 30 토 E mail : 예수,마리아,요셉의 성가정 축일 가정 성화 주간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 29 48 28 금 토 화 금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East Tamaki, Auckland, 2013 30 월 31 E-mail : office@nzakcc.com 토 31 27 20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http://www.nzakcc.com 일 30 20 주 소 : 28 토 28-32 Bishop Dunn Place, 목 29 홈 http://www.nzakcc.com 홈 페이지 목 http://www.nzakcc.com 31 31 48 2013년사제 8월 29 페이지 48 금 homepage: www.Akcc.org.nz 수 성사도 예로니모 학자 기념일 30 홈 페이지 토30 http://www.nzakcc.com E -페이지 mail :::::office@nzakcc.com 2013년 8월 복음사가 48 http://www.nzakcc.com 화 금31 홈홈페이지 : : 성 요한 축일 31 홈 2728 죄요한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http://www.nzakcc.com 일 목 20 2013년 8월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8 E -페이지 mail :office@nzakcc.com 토 office@nzakcc.com 48 29 26 토성 금토 사도 복음사가 축일 월 31 27 East Tamaki, Auckland, 2013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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