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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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호

Aug 18 2011

www.newlifetimes.net

다양한 세대.인종 어우러진 시카고 한인축제 (관계기사 2면)

(매주 목요일 발행)

타운 뉴스 푸드스탬프 신청 자격 완화 재외국민 선거… 총영사관에 민원실 홍보부스 설치 (관계기사 3면)

한국교육원, 한국어 .한국문화 교실 개강 이준목사의‘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관계기사 4면)

한인회, 8.15 광복절 기념 김태준목사의 동서남북 (관계기사 5면)

신경섭목사의 자녀들과 함께하는 세상읽기 (관계기사 7면)

노컷 뉴스 한국 무가지 신문중 최대/최다 배포 청와대, 정부부처, 국회등에 단독 배포

아이돌 제국, 일에 K-POP 역습 (관계기사 21면)

영화 ‘로맨틱 크라운’ (관계기사 25면)

오세훈 ‘무상급식보단… (관계기사 27면)

진보 v s 보수 씁쓸한 광복절 (관계기사 29면)

이명박, '일 역사 바로써야' (관계기사 30면)

반성없는 일, 협력 파트너 못돼 (관계기사 3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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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대상 푸드스탬프 신청 자격 완화 한인사회 복지회 대행 1인 가족 기준 최대 200달러까지 푸드스템프 수혜자격이 완화돼 저소득층 가정들이 종전 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인사회 복지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60세 이상, 장애인, 또는 생활보조금(SSI) 수령자가 가구 구 성원에 포함된 경우, 자산 기준이 적용되지 않을 뿐 아 니라 소득기준도 완화됐다고 밝혔다. 월소득 기준은 1인 - $1,733, 2인 - $2,333, 3인 $2,933, 4인 - $ 3,533이며 푸드스템프 수혜자격이 주 어진다. 혹 위의 기준에 부합하는 가족이 없다하더라도 소득 조 건이 맞으면 자산 심사 없이 식료품 보조 프로그램을 신 청할 수 있습니다. 이의 기준은 월소득 1인 - $1,174, 2인 - $1, 579, 3인 - $1,984, 4인 $2,389이며, 1인 가족일 경우, 최대 $200 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수가 늘어 날수록 그 혜 택도 커진다. 이와관련, 한인사회복지회 노인 복지 및 공공 혜택부 이혜영 디렉터는 “소득 및 자산기준이 완 화돼 종전보다 더 많은 한인들이 푸드 스탬프에 가입하 실 수 있는데도 이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없어 신청을 꺼려하신다.”고 전하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신청방법은 한인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즉석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773-583-5501

1분 묵상

폭우속에도 다양한 세대 . 인종 함께 즐겨 제16회 시카고 한인축제 , 한인 커뮤니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시카고 한인사회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제 16회 시카고 한인축제가 8월13 일 개막해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축제 전문업체 스타 이벤트와 공동 진행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로 인해 일부 공연은 취소 또 는 지연되기도 했으며, 음식을 판매하 는 부스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다수 의 관객들이 폭풍우속에서도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텐트속에서 잠시 비를 피 하거나 비를 맞으면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관계자들은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민 족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고 밝히고, 한인 후세들에게는 문화적 긍지를 심 어주고 타민족들에는 한국 문화를 알 린 한인동포사회 대표적인 축제로 평 가하고 있다. 13일 오후4시 중앙무대(켓지길+브린마

길)에 마련된 개막식에는 CBS 리포터 로 활약하고 있는 수잔나 송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관한 노정수, 브 랜든 유 축제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시 카고한인회 김종갑 회장과 시카고총영 사관 허철 총영사, 시카고경찰서 17지 구 멜라니 스테이플 서장, 일리노이 주 57지구 일레인 네크리츠 하원의원 등의 한인사회와 현지사회 주요 관계자들과 축제 후원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사물놀 이, 시카고 한국무용단과 춤사랑 무용 단, 중서부 전통예술인협회, 강릉단 오 제 관노가면극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에는 50여개의 부스와 30여개의 공 연, 10개의 부대 행사가 마련됐으며, 부 대행사로는 노래자랑 본선, 시카고 아 이돌, 맥도날드 어린이 놀이코너, 씨름, 5 K 마라톤, 붓글씨 이름써주기, K-

POP 플래쉬 몹등이 준비돼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먹거리 부스에는 우래옥, 우리마을등 한인식당을 비롯해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등서 갈비, 김치전, 빈대 떡, 떡복이등을 판매해 관심을 끌었으 며, 멕시코 식당 엘 캄페온의 피나 콜라 다도 인기를 끌었다. 시카고 한인회와 시카고 한인여성회, 미 중서부 한인청년회의소 등의 한인단 체들을 비롯 닐슨, 루터란 병원, 컴캐스 트 등의 현지 업체등이 참여해 홍보에 나섰으며, 한식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 들과 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시카고 한인회는 한인축제기간동안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국제 수로기구 (IHO)의 동해에 대한 표기를 일본해로 변경하겠다는 발표와 관련해 동해 표 기를 지키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 기도 했다.

재외국민 선거 참여 방법 안내…민원실에 홍보부스 설치 시카고 총영사관, 영주권자 . 유학생 . 주재원등 참여 당부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누군가의 한마디를 버팀목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한마디로 꿈을 꾸는 사람도 있습니 다. 우리가 늘 하는 작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심금을 울리고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큼 뿌듯한 일 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단 한마디의 말만으로 우리는 누 군가의 삶에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대의 좋은 점을 칭찬해 줍시다. 상대보다 당신의 기분이 더 좋아질 것 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보려하고 기 회가 있을 때마다 칭찬하라’ 앤드류 매튜스(Matthews) 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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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총영사관(총영사 허철 / 총영사 관)이 2012년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

원선거(총선)와 12월 19일 제18대 대 통령선거(대선)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재외선거를 앞두고 시카고 관할 구역 내 재외국민에게 재외선거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거참여 방법을 홍보하 기 위한 상시 홍보부스를 총영사관 민 원실에 설치 운영한다. 총영사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영사 관 민원실에 설치되는 상시 홍보 부스 에는 투표시 사용되는 기표소 및 투표 함, 재외선거제도 및 재외선거인등록 신청, 국외부재자신고 방법 등 재외선 거 참여와 선거운동에 관한 안내 및 홍 보자료를 비치하여, 총영사관을 방문하 는 재외 국민의 재외선거 궁금증을 해 소한다는 방침이다. 총영사관은 홍보

부스 설치와 동시에 재외선거 관련 질 의와 문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직 통전화(312-676-2195, 재외선거담당 영 사)도 개설했다. 이와 함께 총영사관 은 재외국민이 2012년 4월 실시하는 제 19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 는 재외선거인등록 신청이나 국외부재 자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신청 신 고기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시작해 2012년 2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 다. 또한 시카고 총영사관은 재외 선거 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 시기 가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관할 구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와 상사원, 주재원, 유학생등 재외선거가 가능한 재외국민 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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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News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한국 교육원, 가을학기 한국어.한국문화 교실 개강

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시카고지역(한인사회 복지회), 교외지역(시카고한인문화회관) 두곳서 주시카고총영사관(한국교육원)이 오 는 8월 넷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 까지 12주간 시카고 지역의 한인 재외동포를 비롯한 외국인을 위한 「2011년 가을 학기 한국어/한국문 화 교실」을 개설한다. 한국어, 한국문화교실 강좌는 시카 고지역(한인사회복지회)과 교외지역 (윌링,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두 곳 에서 각각 목요일과 화요일 오후 6 시30분부터 8시까지 매주 90분씩 총 12주 동안 개최되며, 한국어 수준별 로 초급, 초중급, 중급 각 3개반씩 편성하여 학급별로 10명 내외로 총 6개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현재 재외동포 자녀를 대 상으로 한 주말한글학교와는 달리, 한국어/문화를 배우고자 한 교포 1.5 세대 및 2세대 청년 전문인을 대상 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카고 한국교육원이 직접 운영하며, 생활 한국어를 중심으로 한국문화, 역사 등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통 해 실용적인 한국어를 배우게 한다. 강좌이수자(10회 이상 참석자)에게 는 총영사/교육원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다음 학기 수강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며, 향후 교육원 이 운영하는 각종 한국방문 프로그 램 참가 희망 시 부가점이 주어진다.

수강희망자는 신청서(소정 양식)를 시카고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 kec.chicago@gmail.com)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등록금 20달러와 함 께 8월 19일(금)까지 교육원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및 수강생워크북은 무료이 며, 재외동포, 청년 전문인 및 이 전 학기 수료증 수상자는 우선적으 로 선발한다. 아울러 본 강좌를 통 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강사를 초빙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국교육원 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312-822-9485(내선 118) / kec.chicag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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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중고등학교 동문회 결성 첫 모임 대신중고등학교 동문회가 결성된 후 20여명의 동문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몰톤 그로브 St.Paul Woods에서 첫 모임을 가 졌다. 대신중고등학교는 격월 정 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회장단이 연내 서울 대신 중고 총동문회를 방문해 대신중고 유학생 및 장학 사업 논의, 미주 최초 시카 고 동문회 결성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인교육 문화마당집 ‘2012 적극적인 선거 참여’ 모임 참가 시카고 한인 마당집이 지난 8월10 일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 한 "유권자의 적극적인 2012 선거참 여"(Voter Engagement 2012) 모임 에 참여했다. 80여명의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 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2012년 3월 20일과 11월 6일에 있을 선거 준비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등이 논의됐다. 시카고 선거 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UIC 포럼에 지역주 민들을 초청하고, 선거관련 토론회 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실제 시카고 내에 투표 가능한 유권자 수는 1,460,000 명인데 비해 486,145명이 유권자가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센서스 데이 타를 근거로 발표했다. 이에따라 유권자 투표 참여률을 높 일 방안을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 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카고 한인 마당집 773-588-9158(엄혜경)으로 연락하 면 된다.

이준 목사 두란노 침례교회

주일 저녁 모임 중 K 집사 님이 잠간 자리에서 일어 났습니다. 전화벨이 울린 겁니다. 다시 자리로 돌아 왔는데 표정이 밝질 않았 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 세요?” 하고 물으니, 인도 에 있는 양아버지가 돌아 가셨다고 대답하셨습니다. 마침 나누고 있던 대화의 주제가 있어서 더는 물어 볼 수 없었지만, 제 마음

친절의 씨앗이 자라나… 속에 심겨진 궁금증은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여름 성경학교 준비를 함께 마치고 Mc다방 에 잠깐 들렸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자리에 앉자 마자 제 궁금증을 폭발시켰습니다. “양아버지가 있었어요? 그런데 인도에 계셨다니요?” 돌아온 집사님의 대답이 아 주 흥미로왔습니다. “오래 전 뷰티 써플라이 가게를 하고 있을 때, 한 인도 부 부가 들어오셨어요. 사실 인도 사람 하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선입관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 저것 물건을 둘러 보고는 잘 사질 않는다, 물건을 살 때도 터무니 없이 가격 을 깎으려고 한다 등등등. 하지만 전 그날 그분들에게 최 대한 친절하게 해드렸어요. 기분이 좋으셨는지, 그 이후로 제 가게에 자주 들르셨고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지요. 두 분 다 대학 교수였습니다. 젊은 시절 포르투갈을 상대 로 독립운동을 벌이다가 망명자의 신분으로 미국에 건너온 분이었습니다. 똑똑한 분들이라 미국에서도 자수성가를 이 루셨고, 제 가게 근처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어요. 그래 서 제 가게를 자주 들렀던 겁니다. 그렇게 좋은 관계로 지 내던 어느 날 자기 양아들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물론 마음으로만 그렇게 해 달라는 것이었어요. 저도 흔쾌 히 승락했습니다. 그후 인도로 돌아가셔서, 부인과 함께 고아원을 운영해 오 셨어요. 50여명이나 되는 고아들을 자비를 들여서 양육하 신 거예요. 독립운동가에다 자선사업가여서 고향에선 매우 추앙되는 인물이었지요. 매년 미국을 방문했는데…앞으로 는 못 뵙겠네요.” 말을 맺는 K 집사님의 얼굴에 섭섭함이 가득했습니다. 친절한 행동 하나 때문에 시작된 인연이 이토록 아름답 게 자라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 졌습 니다.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한다면 이 지구촌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까 상 상해 봅니다.


General News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일본의 무도함을 규탄한다”독도는 우리땅 66주년 광복절 기념식, 8 .15 민족 봉사상 시상식도

“일본의 무도함을 규탄한다.”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5 일 오후 시카고 구세군 메이페어 커 뮤니티 교회에서 가진 기념행사에서 8.15 조국 해방의 기쁨을 자축하는 한편, 일본의 독도 망언과 영유권 야 욕의 무도함을 강력히 경고하는 특별 성명서가 낭독됐다. 시카고 한인회가

주최하고 시카고 총 영사관, 시카고 민주평통이 후원한 광복절 기념식은 국민의례, 광복절 노래에 이어 김종갑 시카고 한인회장의 기념사 가 있었다. 김종갑 시카고 한인회장은 “ 8.15 광복 66 주년을 맞이한 이 때에 일 본의 어처구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 으로 한, 일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고, “적극적 인 조국애를 갖고, 한민족 위상을 정 립하는 한편, 동포애를 살려 한인사회 발전에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허철 총영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경축 사를 대독했으며 진안순 민주평통 시

카고 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시카고 한인회는 이날 김성철 안디옥 한인 침례교회 담임목사, 김태호 미 중서부 6.25참전 국가유공자 회장, 전 명희 전 시카고 여성회장, 최춘화 전 간호사 협회장, 현태훈 전 시카고 한 인회 고문 변호사등 5명에게 8.15 민 족 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카고 기독 합창단이 “나의 살던 고향”, “ 사랑으로”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일본의 무도함을 규탄한다는 특별 성 명서를 시카고 한인회 부 이사장 임 문상씨가 낭독했다. 시카고 한인회 임 관헌 상임고문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들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절 의미 를 되새겼다.

시카고 한인사회 위해 특별 기도…한인회 임원진 참석 한미국가조찬기도회-시카고 지회, 6일 국가 조찬 기도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시카고지회(회 장 이근무 장로)가 지난 8월6일(토 요일) 오전 7시 MC -TV 공개홀에서 나라와 민족, 세계를 비롯해 시카고 지역사회를 위한 조찬 기도회를 가 졌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시카고 30 대 한인회와 신임 김종갑 한인회장 이 시카고 한인사회를 잘 주도해 나 갈수 있도록 합심 기도하는 특별 시 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갑 한인회장를 비 롯해 한인회 임원진인 이상돈 수석 부회장, 박일혁, 써니김, 박장만, 고 경남부회장, 심재명 사무총장, 저스 틴 신 사무차장, 길이령 행정부장, 김호정 행사홍보분과위원장, 박우성 고문등이 참석하여 시카고 지역사회 를 위한 기도회에 함께 뜻을 모았다. 김광태목사(시카고 한인제일 연합감 리교회)는 “한 리더의 소원” (느헤미

시카고 총영사관 한종욱 영사, 정은이 교육원장 새로 부임 시카고 총영사관에 한종욱 영사및 정은이 교육원장이 새로 부임했다. 한종욱영사는 한인들의 사건사고 처리등 재외국민 보호 업무를 수행 하게 된다. 한 영사는 경찰청 소속 공무원으로 경기도 의왕경찰서장, 주칭다오 총 영사관 영사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은이 교육원장은 재외동포 한국 어 교육지원, 한글학교 운영지원, 시카고 한국 교육원 업무등을 담 당하게 된다. 정 교육원장은 그동안 부산시 교 육청 국제 교육 장학사로 근무한 바 있다

야1장 4-11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을 전했다. 또한 한미국가 조찬 기 도회 시카고 지회는 성자 손양원목 사 기념사업회 시카고 추진위원장으 로 활동하는 김광태목사에게 위촉패 를 증정했다. 한편 한미국가조찬기 도회-시카고지회는 범 교단적으로 선교적인 사명을 갖고, 국가 번영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단체로 서, 매 짝수달 첫째 주 토요일 오전7 시 시카고지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개 최하고 있다.

한인사회 복지회 유아원 원아 모집 한인사회 복지회 유아원에서 원아 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5세 어 린이이며, 부모가 학생이거나 일주 일에 25시간 이상 일하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이다. 교육시간은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전7시-오후5시 30분까지이다. 한편 복지회 유아원 은 미 전국 유아 교육 연합회의 인 가 (NAEYC)를 받은 기관이다. 문의 : 773-583-8281

동/서/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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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버그 목사

한국에서 유명한 하용 조 목사님이 돌아가 셨습니다. 하 목사님 은 한국 교회에 “경배 와 찬양”이라는 새로운 김태준 목사 예배 스타일을 정착시 살렘한인연합 키신 분이십니다. 한국 감리교회 교회에 “제자화 성경공 부”라는 큰 기류를 만 들어 놓고 얼마 전에 세 상을 떠나신 옥한흠 목사님과 함께 한국교계에 큰 일을 이루어 놓으신 “큰 일꾼” 이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국교회는 몇년 전에 큰 어른이라 할 수 있는 한경직 목사님과 문익환 목사님을 보내드리고 이번 에 한국교계의 큰 일꾼이라 할 수 있는 옥한흠 목사님 과 하용조 목사님을 잃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저희 곁 을 떠나는 어른들의 소식 속에 시대가 바뀌어 감을 감지 하게 됩니다. 하용조 목사님 서거 소식에 마음이 뒤숭숭 했는지 한국 에서 목회하는 후배가 전화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 교계 소식을 나누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제는 김 목사가 한 국 교계의 지도자로 나서야 겠구만” 했더니 그 친구가 정 색을 하며 이렇게 답합니다. “형, 이제는 그렇게 앞에 나서는 지도자들이 필요한 때가 아니라 자신에게 맡겨진 지역 교회를 충실히 섬기는 그런 목자들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모세 같은 어른도 떠나고 여호수아 같은 일꾼도 잃은 한 국교회는 이제 성경의 사사기 시대에 들어간 것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제는 각자 나눠 맡은 교회 에서 얼마만큼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성실하게 그 교회를 세워 나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 된 것 같습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다시 다윗 같은 이를 세우실지 모르겠지 만, 우선 그렇게 되기까지는 웃니엘, 에훗, 드보라와 같은 이들이 열심히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기 위해서 애써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물은 시대가 만든다 했는데, 인물이 나올만한 때가 아 닌 때에 괘히 나서다가 일만 망치는 이는 없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보며, 내가 사는 땅 샴버그라는 동네 이름을 마음 판에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가나 한글 동산 교장 육춘강 847-942-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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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8일 목요일

Economics

유로본드 발행` 마찰음 내는 EU 일자리 창출` 목소리만 내는 미국 글로벌 재정위기 다시 오나 위기 해결책 못 찾는 세계 경제 유럽 재정위기 봉합을 위한 독일과 프랑 스의 긴급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로본드' 발행 여부가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 다. 유로본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 개국)의 단일채권을 말한다. 재정적자 국가들은 빚을 다른 나라와 나눠 가질 수 있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묘수라 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량국인 독일 등 은 "왜 남의 나라 빚을 우리가 안아야 하 느냐"는 국내 반발에 부딪친 상황이다. ◆"유로존 단일국채 발행하자" 주장 급 부상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 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간에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회담의 최대 화두로 유로 본드가 부상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줄 리오 트레몬티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단 일 유로본드 발행이 재정위기 전염을 막 는 최선의 해결책"이라며 유로본드 발행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앞서 장클로드 트리셰 EU 집행위원장과 올리 렌 EU 집행위 경제 • 통화 담당 집행위원도 유 로본드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 일단 독일과 프랑스 양국은 유로본드 도 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각국이 독자적으로 재정을 운용하 고 있는 상황에서 유로본드를 발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타 임스(FT)는 익명의 프랑스 고위 관료 발언을 인용,"유로본드가 발행되려면 유 로존 각국의 재정 통합이 선행돼야 하는 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고 프랑스의 입장을 전했다. FT는 "양국 정상이 위기 대처를 위해 재 정 및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선에서 대책

경제 전/문/가/칼/럼

투자의 종류 ( Asset Categories ) 2

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마법의 명약'이냐 '독일의 그리스화' 냐 그러나 이 같은 독일 • 프랑스의 공식적 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유로본드 도입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제 기되고 있다. 유로존 붕괴라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독일과 프랑스가 그동안의 입장을 바꿀 것이란 시각인 것이다. 유로본드 가'PIGS(포르투갈 아일랜드 •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국가의 국채금리를 낮 출 수 있는 현실적 처방인 데다 유로존 재정안정기금(EFSF) 확충보다 "돈도 적 게 들고,정책 효과도 더 빨리 볼 수 있 다"는 기대가 큰 점이 한몫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랑스와 독일의 태도 변화를 점치는 시각도 있다. 디벨트는"지금까지 독일 네덜란드 프랑 스는 유로본드에 반대 입장이었지만 프 랑스가 지난주 위기를 겪고 난 뒤 분 위기가 바뀌었다"며 "독일 메르켈 정부 도 사적인 자리에선 유로본드 발행 가 능성을 더 이상 부인하지 않는다"고 주 장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메르켈 총리가 개 인적으로 유로본드 도입 가능성을 검토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반면 유로본드 도입이 "재정위기 완화가 아니라 독일 등 우량국의'그리스화(化)' 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적 지 않다. 디벨트는 "유로본드가 유럽을 파국에서 구할 기적의 치료제처럼 얘기 되고 있다"며 "그러나 유로본드가 도입 되면 확실한 것은 독일이 어느 정도 그 리스화된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리스 등의 조달금리 인하 효과는 작은 반면 우량국의 피해는 매우 커진다는 시 각인 것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전통적인 투 자 의 종 류 인 현 금 자 산, 채권 이나 주 육원자 식에 관 공인 재정 상담가 해 설명 을 했지 만 그 외의 다른 투자종목에 관해서 소 개하려 한다.

4. 부동산 (Real Estate ) 여기에는 직접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거 나 간접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 이 있다. 부동산 직접 소유에 대해서는 설명 할 필요가 없고,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 으로는 REIT(Real Estate Investment Trust )가 있다. 이것은 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공개 적인 REIT 와 비공개적으로 거래되는 REIT 가 있다.

5.실물 및 상품투자( Commodity ) 선물(Future ), 옵션 (Option )이나 유 한투자를 통해서 곡물, 오일, 가스, 금, 은, 보석이나 예술품등에 투자하는 방법 을 말한다.

투자에 따른 위험부담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위험부담 없이 이득만 주는 완벽한 투자는 세상 에 없다. 그러므로 투자에 따르는 리스크를 잘 알 아야 할 것이다. * 특정 위험 ( Specific Risk ) 특정 회사의 재정상태 및 경영상황의 변 화에 따라 오는 리스크를 말한다. 예를 들면 GM 회사가 외국 자동차 회사와 경

쟁에서 뒤져, 자동차 매출의 급감으로 말 미암아 수익이 적어지고 급기야는 파산 이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자 회사 주가 가 곤두박질쳐 손해를 보는 경우 같은 것이다. * 증권시장의 위험 (Market Risk ) 요즘처럼 전반적인 경제가 침체하여 증 권시장 전체가 나쁠 때 오는 위험부담 이다. * 산업분야 위험 (Industry Risk ) 어느 특정 산업에 가해지는 리스크를 말 한다. 예를 들면 테크놀로지 산업이 버블 이 터지면서 그 분야 회사들의 주가가 떨 어지는 경우이다. 역시 주식 투자에 따라 오는 리스크이다. * 이자율 위험 (Interest Risk ) 시중의 이자가 올라가면, 이미 발행된 채 권을 만기 전에 팔 때 액면가가 떨어진 다. 그 이유는 새로 발행하는 채권이 기 왕의 채권보다 이자가 더 높아지기 때 문이다. * 물가상승 위험 (Inflation Risk ) 물가인상 만큼 이윤이 따르지 못하는 투 자에서 오는 위험부담을 말한다. 이 위험부담은 주로 현금자산 투자에 따 르는 리스크이다. 현재 이자율이 거의 0%에 가까운 이 시점에, 필요 이상의 많 은 돈을 은행저금 같은 종류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투자종목과 그에 따 른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투 자목적, 투자기간 그리고 위험부담의 감 수정도에 따라 투자를 선택해야 한다. 분 산투자는 물론이지만 품목을 분산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외에 투자경험, 세금 문제 등등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재정전 문가와 상의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현 명하다. 연락처 847-68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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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8일 목요일

전문가 칼럼

Tiger Mother 2

2010 나라별 ‘읽기 수학 과학’ 석차 < 2010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 >

( TIME 1/31/11일자 ) 엘리지베스 월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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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외국인이 영주권을 취 득하는데 일반적인 장애물 두가 지는, 후원해 줄 고용주가 필요하 다는 것과 장시간이 소요되는 노 동인증서 절차입니다. 이민의 한 카테고리인 EB-1A는 특정 우수 한 자격을 갖춘 외국인들이 스스 로 이민 청원자가 되므로서 위의 두가지 장애들을 우회하는 한 방 법입니다. EB-1A를 통해 영주권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의 EB-1A 신청에 대한 이민국의 2010-2011자료 통계

아들아! 딸아! 미국에서 자란 중국인 2세 어머니 Amy Chua(Yale대 법대 교수)가 자녀 양육에 관한 책 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 (타이거 마더)를 펴내면서 신문 방송은 물론이 고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었 지? 그 중 TIME 지는 표지 기사로 다 룰 정도로 비중을 두고, 찬반 양론을 골 고루 또 제법 깊이 있게 소개한 것이 눈에 띄었다. Tiger Mother 개인 이야기는 잠 시 놔 두고, 나라별로 ‘읽기 수학 과 학’ 석차에 대한 부분을 오늘 나누 자 꾸나!(Tiger Mother 표지 기사 중 Test Patterns 라는 자료 기사, TIME 1/31/11일자) 기사는 미국의 여러 어려운 형편들을 간단히 소개한다. 경제불황으로 실업률 은 여전하고, 주택 가치는 내려가고, 은 퇴 후 비용과 대학 학자금 지출 증가되 는 . 반면, 중국은 연평균 10% 경제 성 장을 하고, 미국과의 무역에서 수백억 도 아닌 수천억 흑자를 내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이유를 초,중등 교육 시 스템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말한 다. 2010년 12월 PISA(the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

ment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라는 기관 의 국가별 ‘읽기 수학 과학’ 석차 발표 가 있었는데 도표에서 보듯이 맨 오른 쪽 위에 중국 상하이가 위치하고 있고, 미국은 중간쯤 위치하고 있어(*세로는 읽기, 가로는 수학이고 과학은 도표상 에는 나와 있지 않음). 놀라운 것은 PISA기관이 첫 평가를 실 시한 2000년 이래 중국 학생들이 처음 시험 본 것인데 다른 나라보다 그야말 로 월등하게 높게 나타난 거지. 한국도 수학은 싱가포르, 홍콩에 뒤지지만 읽 기는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네. 사실 중 국 학생들이 더 많은 수업 일수에 참 여하고, 미국 학생들은 TV 앞에 더 앉 아 있으니 당연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 은 2010년 12월, 미국 교육의 현실에 대해 ‘Sputnik Momemnt’(과거 소련 이 인공 위성을 먼저 쏘아 올린 후 미 국이 교육에 많은 투자를 했던 일)라고 까지 하며 위기를 말 한단다. 과거에는 미국이 상위권이었는데 다른 나라들이 앞서 가는 것을 보고 현 주소를 인정 하는 것이지. 냉전 속에서 내내 경쟁했던 구 소련이 무너지고, 80년대 일본이 경제 대국으 로 나타났다가 지금은 약해졌는데 이

제 중국이 새로운 라이벌로 나타났다. 2010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고, 이제 곧 미국을 추월하 는 날이 오고 있는 것이지. 그런데 이 문제를 교육의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 해서는 장문의 정부 보고서 따위 보다 는 한 권의 책이면 충분한데 그것이 바 로 Amy Chua의 타이거 마더 자녀 양 육법이라고 TIME 기사는 재미있게 연 결해 간다.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So the last will be first, and the first will be last.” (마태복음 20:16) TIME 기 사에서 미국이 과거에 앞섰는데 지금 뒤쳐지는 한 원인을 교육으로 보는 것 은 바른 관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데 그 해법이 과연 중국 아시안 식 교 육 vs. 미국 서구식 교육과 같은 것일 까? 아빠는 아직 의문이 남는구나? 다 음 글에서는 Tiger Mother 양육법에 대한 찬반 양론을 보면서 한편 크리스 찬 관점에서 우리 생각을 나름대로 세 워 보자꾸나! 장자교회 신경섭목사 문의: 847-923-5164 mcc3694@yahoo.com

을 취득할 자격이 되는 개인은 과학, 예술, 교육, 비즈니스, 또는 운 동을 포함하여 그들이 종사하는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상위의 작은 비율에 속함을 나타내어 전문성의 수준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법적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외국인은 국가적 또 는 국제적인 평가를 확립시켜야 하며, 자신의 업적이 전문분야에서 인정되었음을 보여 주어야만 합니다. EB-1A의 청원서들은 외국인이 노벨상이나 아카데미상 등 주요 국제적으로 공인된 상을 수상하였거 나, 또는 그/그녀가 규정에 명시된 바와 같이 10가지 기준들 중에 적 어도 세가지 충족되는 증거들을 포함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2010년 미국 법원의 Kazarian 판례에서, “최종 장점 분석”라는 두번째 심사 평가를 추가하여 신청자의 전체 기록에 유리한 결정에 대한 척도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신청서들에 대한 심사의 기준은 매우 높아졌으 며, 이민국이 최종 심사 결정서를 발급하기 전에 틀에 박힌 “추가 서 류 요청(RFE)”을 발송하는 것은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탁월한 능력 의 소유자를 위한 2010 회계년도와 2011년 7월 19일까지의 2011회계 년도 기간동안, 거의 절반의 케이스들이 RFE들을 받았습니다. 이민 국은 지난 21개월의 기간동안 EB-1A 청원서의 약 60%가 승인되었 다며, 이것은 2011회계년도에 제출된 신청서들이 2010 회계년도에 제 출되었던 5,414개 청원서보다 6% 감소하였을 것에 대한 반영과 추가 된 “최종 장점 분석”에 의한 RFE 발송 비율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 정적인 승인율이라고 하였습니다.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를 위한 EB-1A 기준 1. 국가적 또는 국제적으로 명성있는 상금이나 우수성에 대한 상을 수상한 자 2. 회원 가입시 그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요구하는 협회의 회원 3. 신청자에 관한 출판물들 4. 신청자의 업적에 대한 같은 분야내의 타인의 평가 5. 신청자가 해당 분야에 주요하게 공헌한 증거 6. 학술논문의 저자 7. 예술 전시회 또는 쇼케이스에 발표된 신청자의 작품들 8. 우수한 평판을 가진 조직을 이끌거나 또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 였다는 증거 9. 해당 분야의 다른 사람과 관련하여 그들의 높은 보수를 지휘였다 는 증거 10. 공연 예술의 사업적인 성공의 증거

사원모집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영상 편집 담당 직원 모집 *구비서류 : 이력서 (이메일 송부) 이메일 :wangkikim@gmail.com

847)290-8282 262 E. Golf Rd.Arlington Hts, IL 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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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천사회원 (chunsa Membership)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미디어 크리스천 TV 1004 캠페인 CH 24-6

미디어 크리스천 TV 24시간 방송 디지털 공중파 CH

평생천사 모집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현재 106명 여러분들께 서 끊임없 이 기도해 주신 덕분 에 5월 1일 부터 디지

24-6

털 공중파채널 24.6을 통해 방 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 터는 한인이 사는 지역의 70% 는 실내 안테나로 시청이 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공개 모금 방송때 약속했던 시청 영

일반천사 모집 현재 799명

역 확장을 위해 온힘을 다해 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IPTV(인 터넷)방송과 채널 24.6으로 옮 기기 위해 엄청난 재정이 필요 했습니다. 앞으로 기독교 TV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

MC-TV 프로그램

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 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 해 후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 서도 다시 천사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를 도와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MC-TV 종합뉴스

천사 회원 명단

일/반/천/사 7월

RENEW

이재홍(795), 메리미용실(796, 작정), 강효흔(797, 작정),

8월

강정자(207), 김충식(649), 강인순(220), 유연봉(187)

평/생/천/사 (1)이순애($6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JAMESKIM($1000),

(21)김용중($1000), (22)배두현($1000), (23)임봉규($1000), (24)전금자(매달$100),

매일 저녁 8:00 재방 다음날 아침 7:00

RENEW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25)이종윤($1000), (26)김부웅($1000), (27)참빛침례교회($1000), (28)아가페장로교회 ($1500), (29)이근무($2000), (30)한명호($3000), (31)PINKY NAIL, (32)고수란($1000), (33)오정로($1000), (34)시카고 노인 건강센터($1000), (35)이순자(매달 $100), (36)김영식($1000), (37)김주진($1000), (38)서병인($1000), (39)김숙희(매달 $100), (40)조용오($1000), (41)이여근($1000), (42)홍성분($1000), (43)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 회($1000), (44)JUNG H. LEE($1000), (45)김두한($1000),

(46)에벤부룩($1000), (47)최재균($1000), (48)ALICIA INTERNATIONAL 박순희($1000), (49)양은태($1000), (50)서진화(매달 $100), (51)CHO, DAVID($1000), (52)노갑준($1000), (53)차희준치과($1000), (54)김현수($1000), (55)뉴라이프교회($1000), (56)배영자($1000), (57)조영환($1000), (58)다니엘기도의집 오태순 목사($1000), (59)노만수($1000), (60)무명($1000), (61)한경진($1000), (62)이시우($1000), (63)백태우($3000), (64)라이프크릭교회 ($1000), (65)최창규($1000), (66)박홍규($1000),

▶MC-TV 스페셜, 초대석

JOO B. KIM(798), 송맹림(799)

금, 토 저녁 9:30 재방 화,토요일 오전 7:30 김상형 김미자(155 & 156), HUH, CHOON S.(193)

▶TV 강단(강민호 목사) 매 주일 저녁 9:0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67)시카고 빌라델피아교회 ($1000), (68)김진기($4000), (69)이숙의(매달 $100), (70)시카고시온장로교회 ($1000), (71)박영규목사($1000), (72)박소향($1000), (73)송치홍(매달 $100), (74)센추리간판(매달 $100), (75)박경례(매달 $100), (76)이지용($1000), (77)박창호(매달 $100), (78)이상기($1000), (79)고성모($1000), (80)시카고 밀알교회 문장선원로목사($1000), (81)그레이스교회($1000), (82)윤기철($1000), (83)안익상($1120), (84)여수룬교회($1000 약정), (85)페어몬트 양로원 한국부직원(매달 $100이상),

(86)곽창규(매달 $100), (87)황승민($1000) (88)손종협($1000), (89)박찬호($1000) (90)김종규($1000) (91)이여원($1000), (92)진동숙($1000) (93)김광호($1000) (94)시온회($1000) (95)월터 손($1000) (96)박해달 ($1000) (97)이미숙 ($1000) (98)박육빈 ($1000) (99)문종헌 ($2000), (100)이선구,오신애 ($1000) (101)시카고 나눔교회($100 매 달) (102)박순호 ($1000) (103)정희수 ($1000) (104)김영애($1000), (105)고애란(매달 $100),

▶헤브론의 시간 주일 저녁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연합장로교회 시간 토요일 저녁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저녁 7:50 재방 월요일 오전 8:3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매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9:05

▶노스웨스트 시간 (김성득 목사)

(106)진주성남교회(매달 $200)

매주목요일 저녁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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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 이야기 (22) 사람들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수 없 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다. 주 변의 무언가 대단한 일을 실천한 사람 을 만나게 되면 ‘나도 한번 시도해 볼 까’하는 크나큰 자극을 받게된다. B학생의 경우 나의 작업실을 찾기 전 에는 R대학교에 대하여 들어 본 적이 없었다. 미대 포토폴리오도 자신이 아 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의 정도로 준비하려고 수 많은 잡지와 사진들을 복사하며 준비하던 아들을 젊은 시절 미술을 전공한 엄마가 보기에도 ‘이렇 게 준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하시 며 나의 작업실로 아들과 함께 찾아 오 셨다. 그 당시 그는 포토폴리오에 잡지 나 타인의 사진을 카피하여 작업한 것 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듣 고 적잖게 놀랐었다. 특히, 그가 오기 일주일 전에 R대학에 편입으로 합격 하여 여름학기를 듣기 위해 떠난 K군 의 이야기는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그 에게 이뤄야 할, 꼭 이루고 싶은, 그리 고 꼭 이룰 수 있는 목표를 갖게 하기 에 충분히 끝 자극이였고 그는 그 목 표를 달성했다. 이런 예들은 미술 학도가 되기를 결심 했던 나에게도 있었다. 비록 내가 하 고 싶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또는 두려움 때문에 꿈 꿔보거나 시도해 보 지 못했던 것들을 나의 가까이에 있는 이들을 통해 그일을 해 나가고 있는 것 을 보고 용기를 얻게 되고 시도도 해

맹모삼천지교 보게 되었다.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 한 미국에서의 대학 시절과 대학원 시 절, 나의 주변에서 나에게 여러모로 자 극과 도전 그리고 한번 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준 많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 을 전해야 할 것이다. 나는 “학교내에서 일 자리를 잡으면 학 교 적응을 보다 빨리 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보다 많은 정보 수집에 유리하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대화로 영어 에 대한 두려움 또한 없애고 영어 공 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며 미국에 10년을 먼저 온 동생이 여러 차례의 조 언에도 감히 도전을 해 볼 엄두 조차 내지 못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같은 과에서 함께 공부 하던 중국인 친구가 학생증이 아닌 다 른 주황색 신분증을 목에 걸고 있는 것 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 당시 나도 그녀가 갖고 있는 박물관으로 부터 발 급된 신분증을 꼭 갖고 싶었다. 어떻 게 하면 그런 신분증을 갖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녀는 학교에서 일을 하면 받 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동생의 여러번 의 조언과 ‘일자리를 허락할 때는 영어 를 잘 못하는 것을 다 감안하고 뽑는다 는 것과 부족한 학생이 있으면 일 뿐 만이 아니라 영어 습득도 도와주는 것 이 학교 일자리의 의무다’라는 설명에 도 시도할 용기조차 갖지 못했던 나는 단지 ‘나도 그 신분증을 갖고 싶다’는 욕심으로 일자리를 어플라이하게 되었 고 목공, 철공소에서 4년을 일하는 동 안 참으로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았고, 많은 것들 얻을 수 있었다. ‘절대 난 할 수 없다’며 도전해 보지 못했던 전시회의 기회를 갖게 한 또다 른 중요한 계기가 있었다. 미술인의 경 우는 가능한 한 많은 전시 경력을 쌓 는 것은 전문 작가로의 성장 뿐 아니 라 좋은 직장을 구하는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자주 학교내의 전시장에서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 시 공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지금은 잘 모르지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만, 전시에 참가한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우면서도 ‘아, 나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인 그림의 떡으로 못을 박아 놓곤 하였었다. 그러던 어느날, 가깝게 지내던 한국인 후배가 학교 내의 아주 좋은 전시장에 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러한 사실을 접한 나는 그 당시 아주 큰 쇠망치로 뒷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였다. 그 때의 충격은 단지 부 러움의 차원이 아니였다. ‘아니, 내가 믿고 있던 외국인인 나에게는 도저히 가능하지 않은 일들’이라고 생각했던 고정 관념이 한방에 깨어져 나간 순간 이였다. ‘아니, 외국인인 후배가 당당 히 전시회에 선정이 되었다면, 외국인 인 나도 한번 해 볼 수 있는 일이 아 닌가?’ 였다. 단지, 외국인이냐, 아니 냐의 문제는 아니였지만, 나도 전시회 에 시도해 볼 수 있는 일로 나의 관점 이 바뀌였고, 몇번의 시도 후에 나 또 한 전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아 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몰래 전 시 지원을 하던 약간은 야속한 후배였 지만, 지금은 나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한 그 후배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영향력’이라고 부 른다. 나의 학창시절에 이런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도 나에게는 시 도하지 못할 일들로 남아 있을 것이다. 지금 한참 감수성이 예민해진 막 자라 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환경에 있고, 어 떤 사람(친구)들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꿈과 전공, 미래가 변할 수 있 는 것이다. 맹자의 모친도 이 사실을 깨닫고 아들 의 교육과 장래를 위하여 세번의 이사 를 하지 않았던가? 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대학에 선 배가 장학금을 받고 들어간 예를 자신 의 눈으로 확인한 학생들은 자신도 선 배 처럼 되길 원하며, 현실적으로 도전 을 시도한다. 전시장에 찾은 나의 제자들은 수업시 간에 수 없이 강조했던 여러 중요한 것 들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돌 아 올 뿐아니라, 과감하고 다양한 신선 한 충격들을 자신의 심장에 담고 온다. 그 후의 그들의 작업들 또한 눈에 띄 게 달라진다. (773) 443-0757

한국 전통 다도문화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 [26] 아침에 공원을 산책하다 어디에선가 하 모니카 부는 소리가 들려 돌아다 보았 다. 나이 드신 할아버지께서 자전거를 타신 후 벤치에 앉아 휴식을 하시면서 한가로이 하모니카를 부르고 계셨다. 그 선율이 너무나 친근하게 들려 한동안 갈 길을 멈추고 쳐다보았다. 하루하루를 한서대학교 교수 마치 전쟁을 치르듯 바쁘게 살아가는 일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상에서 뜻하지 않은 곳에서, 뜻하지 않 은 사람으로부터 삶의 여유가 무엇인지 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인들은 시간에 대해 일종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속 도전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너나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그러 나 정작 하루를 돌이켜보면 무엇 때문에 정신없이 분주했는 지 그 까닭을 모를 때가 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했었다면 오히려 알차게 보낼 수 있었 을 기회가 많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쁨증으로 허덕이고 있다. 며칠 전 어느 방송사에서 태평양 남부의 한 섬에서 살아가 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영한 바 있다. 유럽 대도시의 삶 이 자신과 맞지 않아 모든 것을 정리하고 그 섬에 정착해 평 소 꿈꾸던 자연과 친밀하게 살아가는 삶을 택한 사람, 초록 빛 바다가 좋아 자신의 조국을 떠나 이역만리 섬나라에서 홀 로 살아가면서 바다를 벗 삼아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동양 의 한 여인을 비롯해 현대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과는 다 르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보여주었다. 그들이 추구하는 삶은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기보다는 몸으 로 헤쳐 나가는 느림의 삶이었고,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단순한 삶이었으며, 생계유지를 위한 시간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을 홀로 보내는 고독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 들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어느 누구보다 사랑하고 또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자연과의 어울림을 통해, 느림의 미학 과 남을 의식하지 않는 진실 된 삶을 알았으며 이것이 자신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아마도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 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도록 지음 받았는지도 모른다. 창세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는 의미는 인간을 위해 자연을 마구잡이로 훼손해도 좋다는 뜻 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자연과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삶을 영 위하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고 생각된다. 사람에 따라 차를 좋아하는 이유가 각자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차를 우리기 위해 따르는 물소리에 취해 차를 좋아하게 되었다. 쪼르륵 소리를 내며 잔에 채워지는 청량한 물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상쾌해지고 마음속에 가라앉아 있던 찌 끼들이 물과 함께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다.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유아다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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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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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Bulletin

게시판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개학일 : 9월 10일(토) 연 령 : 4세부터 13세 (유치부 - 8학년) 교육과정 : 한국어, 한국문화, 성경, 특활 수업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 오 후 2시 등 록 금 : 한달 기준: 첫째 $50, 둘째 $40 셋째 $30 교재비 - $20 (일 년), 자모회비 - $10 ( 일 년) 모집인원: 유치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각 10명 (등록시 반 배정을 위한 실력 평 가 실시 예정) 입학원서 접수 : 8월 8일부터 - 9월 10일 까지 입학원서 교부: 노스필드 장로교회 사무실 (Mail, Fax, E-Mail 접수 가능) 접 수 처 : 노스필드 한국학교 (Northfield Korean School) 100 N. Northgate Pkwy Dr. Wheeling IL.60090 E-Mail : cysvision22@gmail.com 문의 : 교회: (847) 808-5700, 교장 : (224) 688-2788, Fax : (847) 808-2900,

- 능력별 분반학습 - 다양한 체험 - 한국전통문화와 역사습득 - 무한한 상상력의 개발 연락주시면 자세한 안내서를 발송해 드리 겠습니다 문의전화 ; 847- 845-2200 GaTkoreanscho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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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 노스필드 한국학교 학생모집

■ 은혜와 진리 한국학교 학생모집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모집 대상: 2-5세 어린이 입학조건: 부모가 학생이거나 일주일에 25 시간 이상 일하는 저소득 가정 자녀 교육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 시- 오후 5시30분 문의: 773-583-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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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 이북 5도민회 연합회

료:Free) 수업료 : 첫째:$50 둘째:$40 셋째:$35(한달 기준) 교재비:$20(일년) 자모회비 및 간식 $20 (수업료는 3개월 씩 분납) 원서 접수 : 전화 접수, Mail, Email(choonkangyook@hotmail.com 주소 : 100 N. Northgate Pkwy, Wheeling IL. 60090 문의 :847-942-7661(육춘강 교장) 847-8085700

■ 가나 한글 동산 화요반 학생모집 가나 한글 동산은 미국학교의 Home Work이 많아서 화요학교로 옮겼습니다. 우수한 한글을 화 요일에 부담 없이 배우세요. 개학일 : 9월 13일 (화요일 오후 5:007:00) 모집인원 : 유치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 반, 성인반 (각 7명) 수업시간 : 화요일 오후5:00-7:00 성인반: 일요일 오후 1:00-2:00(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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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1. 드고아

12. 스알야숩

3. 시드기야

13. 보김

5. 게바

14. 베들레아브라

6. 스도이고

15. 베노니

8. 글루배

16. 게롯김함

9. 도이

피아노

세 로 풀 이

2.아하스배

10. 이스비브놉

3. 시므이

11. 얌브레

4. 야게

13. 보디베라

7. 고린도

14. 베니게

8. 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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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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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가정문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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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집

신앙으로 자녀를 통제하려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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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의 기도

초조와 불안 속에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43 이 글은 가정 문제와 상담에 몸담아 온 전요섭 목사(성결대 상담심리학, 기독교 상담 학 전공 주임 교수), 황미 선 사모(한 양대학교병 원 원목) 부 부의 책 「 아하! 행복한 가정이 보인 다!-가정문 제해법」에 실린 글을 옮긴 것입니다. 부부는 한 국 가정상담연구소에서 발행하는 「 행복한 우리집」에 수년 동안 가정 관 련 글을 연재했고, 이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전요섭 목사/황미선 사모 (한국 가정상담연구소) “네 이놈들, 요즘 부모에게 대하는 태도 가 그게 뭐야!” “왜요? 뭐가 어때서요?” “이거 봐! 이 녀석이 아빠한테 말하는 태 도 좀 봐!” “제 태도가 어때서요?” “너 그게 지금 아빠한테 공손한 태도로 말 하는 거라고 생각하니? 너희 담임 선생님 한테도 그렇게 말하니? 가정에서 신앙교 육을 잘못 받아서 그런 것 같구나! 너 성 경 가지고 이리와! 넌 말씀에서 겸손을 배 워야 돼! 잠언 13장 1절 찾아서 읽어 봐!” “싫어요!” 자녀들이 사춘기에 이르게 되면 대개 권위 에 대한 저항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이를

테면 아버지의 권위, 선생님의 권위, 또는 교회와 신앙, 교리 등 기존 제도나 그 권 위에 저항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 으려는 성향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자 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모습 에 당황한 부모들은 자녀의 태도를 통제 하거나 일침을 가하려고만 한다. 신앙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통제하는 방법으로 신앙을 이용하려는 경우들도 흔 히 발생한다. 신앙은 자발적인 마음의 발 로에서 우러나와야 그것이 바른 태도이다. 만일 신앙을 자녀를 통제하려는 수단으로 이용한다면 바른 신앙교육이라고 할 수 없 을 것이다. 부모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성 경의 권위를 이용하여 자녀에게 말하려고 하는 경우에 자녀는 더욱 반항심에 빠지 게 될 것이다. 자녀의 성격이 비뚤어진 것을 바로 잡겠 다고 식구들 앞에서 “내일부터 아침 6시 에 가정예배 드린다! 다 알았어? 늦게 일 어나기만 해봐!” 또는 “성경을 매일 1장 씩 써서 검사받아!” 하는 경우에는 신앙 이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신앙교육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가정의 자녀들은 가정예배를 드린다 고 해도 찬송을 소리 내서 부르지 않게 될 것이고, 성경을 식구들끼리 돌아가면서 읽 을 때도 소리 내서 읽지 않을 것이다. 또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암송할 때도 저 항을 드러낼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본 부 모는 자녀를 신앙으로 더 통제하려고 하 는 줄다리기 현상을 나타낸다. 이런 자녀 들은 신앙을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하 여 교회에 출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 비교 적 착한 아이들은 부모의 통제 아래 있는 동안에는 교회에 나가지만 통제권에서 벗

어나게 되면 신앙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칼 융(carl G. Jung)과 칼 로저스(carl R. Rogers)는 상담심리학계의 대표적 인물 로서 이들이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하지 만 이들의 이론이 매우 비신앙적, 비신학 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참으로 안타까 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런데 이들 모 두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한 사 람이었다. 로저스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강압적인 신 앙교육을 받았다. 일례로 학교에 늦었는데 도 아들을 붙들고 오랫동안 기도하는 부모 로 인해서 스프링처럼 튕겨져 나가 신앙과 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고 말았다. 융은 그의 아버지가 개혁파 교회의 목사 였고, 집안에 8명이나 되는 삼촌들이 모두 목사였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부모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고, 어머니를 정신질환자 로 만들어 버린 아버지의 이상성격에 불 만을 많이 느끼며 성장했다. 또 어린 시절 부터 아버지의 설교를 듣고 자랐지만 사실 상 그의 아버지는 성경대로 살지 않고 설 교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많은 마음의 갈등을 느끼며 성장했다. 가정에서 아버지 가 “무조건 믿으라!”고만 하는 훈계가 너 무 싫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소 융이 잘못 되었을 때 목사인 아버지는 매우 가시 돋 친 말로 성경을 인용하여 융을 제압했기 때문에 성장하여 그 험악한 감정만이 남 게 되었다고 술회했다. 융과 로저스는 둘다 아버지가 가진 신앙 이 싫어서 신앙을 포기한 대표적인 인물 들이다. 이 두 사람만이라도 예수를 잘 믿 는 상담심리학자가 되었다면 지금쯤 심리 학계나 기독교 상담학계는 엄청나게 복음 적으로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자녀 에게 아버지가 편한 친구처럼 가깝게 느 껴진다면, 자녀는 아버지가 좋기 때문에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신앙도 매우 좋게 여길 것이다.

연약하고 어리석은 저희들에게 예수 그리 스도를 구주로 믿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비록 세상의 거친 바람 앞에서 살고 있지만 내일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 시고 역경의 세상을 이기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언제나 아무 소용도 없는 근심과 걱정의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신 주님의 그 말씀을 듣고도 외면한 채 근심 하며 살고 있습니다. 당장에 해결할 수도 없는 많은 문제를 한 꺼번에 내어놓고 초조와 불안 속에서 번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 굵게 패인 상처 처럼 우리의 마음을 균열시키고 있는 불안 과 초조를 거두어 주시고 당신의 빛의 자 녀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을 도와 주옵소서. 저 희들은 온전히 자신의 힘과 경험만을 의지 하고 살았습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건 만 어리석은 저희들은 하나님을 외면한 채 스스로의 힘으로 성취해 보려고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무엇이나 제 혼자서는 할 수가 없음을 이 제야 깨닫고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외롭 고 고독한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 의 능력과 은혜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의 뜻에 저희들의 삶을 온전히 맡기고 살 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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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Bulletin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기독교 게시판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 초교파적 평신도 기도 모임 분열된 시카고 교회의 치유와 비전을 위한 평 신도 기도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교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기도 모임 입니다. 일시 : 8월 28일 주일 /오후 6시 문의: 224-489-9101

■ 장자교회 -차세대 사역 8월14일 “대학 입학 재정 및 SAT/ACT 안내” -캠핑 8월19~21일 IL State Park near Rockford 문의: 224-622-9183

■엑소더스 교회 일시: 8월 12일(금) 오후8시 금요찬양예배 8월 27일(토) 오후 5시30분 헌신예배 ( 화평생명체) 8월 27일(토) 오후6시 찬양팀 Retreat 성경공부 1. 기독교 핵심진리 : 1기 수 오후8 / 2기 화 오전 10:30 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 토 오전7시 * 성경공부 기초반 모집 - 제목: 기독교 신앙의 기초 (초급과정) - 담당 및 문의 : 최우진 목사 (hoods90@gmail.com) - 시간 및 기간 : 주일 친교 후 (9월부터 5주 과정) - 교재 : 인생의 무의미를 논하기 전에 (장경철 저) - 과정을 마친 후 ‘기독교 핵심진리’ 수강 문의: 847-208-9544

■치유와 회복의 집회 일시:8월 13일(토) 오후7시30분 14일(일) 오후2시30분 15일(월) 오후7시30분] 강사:이재순 사모(서울 애헌장로교회) 이재순 사모는 병고치는 은사를 가지심 장소: 네이퍼빌 나사렛 교회 담임목사: 김은호(630-352-7561) 1461 Raymond Dr., Naperville IL 60563

■ 다솜교회 전도사 청빙 어린이를 사랑하는 주일학교(다솜랜드:유초등 부)전도사 청빙. 제출서류: 이력서와 신앙 간증문 제출처: ycfdavid@gmail.com

■ 은혜와 진리 한국학교 학생모집 능력별 분반학습, 다양한 체험, 한국전통문화 와 역사습, 무한한 상상력의 개발 연락주시면 자세한 안내서 발송해 드림. 문의: 847- 845-2200/ GaTkoreanschool@ gmail.com

■ 센츄럴 침례신학 대학원 Online CE 맞춤영어, Online TE 신학영어, Online 선교신학 디플로마 문의: 773-440-7099

■ 개혁교회 -신앙 강좌

성 경 퀴 즈 맞 추기

선교적 한국 교회사 일시: 7월-9월 매주일 오후 1시 장소: 개혁교회(850 Jenkins Ct. Wheeling, IL60090) 문의: 847-808-8202 -Summer Music School 성인반 및 학생반 모집 1)오카리나- 초급반 2기생, 중급반 1기생 모 집 수요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주일 오전 9 시-10시30분 2)피아노- 개인레슨 주부반, 학생반 3)드럼-개인레슨 4)베이스 기타(신설)-개인레슨 악기별로 약간의 수강료가 있음. 문의: 847-808-8202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는 미주 기독 신문 제휴사인 크리스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 음 장로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퀴즈 문 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을 검토해 풀이해 주 시고 있습니다

박선동 목사 / 복음 장로교회 담임

■ 주춧돌 교회 반주자 청빙 주일과 금요일 저녁에 반주하실 분 모심. 피아노 전공자 환영 제출서류: 이력서(이메일: asadalji@gmail. com) 문의: 847-622-1212

■ 뉴비전교회 반주자 청빙 문의: 708-663-2043

■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반주자 청빙 1부 예배(오전 8시30분) 반주자 모심.(위치: 글렌뷰) 문의: 224-578-5771/skim1958@yahoo.com

가로풀이

세로풀이

1.유다 지파 헤스론의 손자(대상2:24) :

2.다윗의 용사인 엘리벨렛의 아버지(삼하

■ 2011 연합장로교회 예배시간 변경

3.유다의 마지막 왕(왕하24:18) :

23:34) :

1부: 오전8시 2부: 오전9시30분(영어예배) 3부: 오전11시 4부: 오후 1시 *주일학교 예배와 성경공부는 오전 11시 3부 예배 시간에 있음.

5.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붙여준 이름(요

3.다윗을 저주한 사울 족속 게라의 아들(삼

1:42) :

하16:5~13) :

6.헬라 철학의 일파로 바울과 아덴에서 논

4.잠언 30장을 쓴 아굴의 아버지(잠30:1) :

쟁함(행17:18) :

7.바울이 복음을 전한 곳(행18:1~18) :

8.유다의 손자인 헤스론의 아들(대상2:9) :

8.포로에서 귀환한 바핫모압 자손으로 이

9.다윗의 승리를 축하하는 사절을 보낸 하

방여인과 결혼한 사람(스10:30) :

맛 왕(삼하8:9~12) :

10.다윗을 죽이려했던 블레셋의 거인(삼하

■ 참사랑감리교회 사역자 청빙

12.이사야 선지의 아들이며 유다왕 아하스

21:16,17) :

주일 찬양 인도 및 중고등부 성경공부 인도할 사역자를 구함. 문의: 224-475-7751

때의 선지자(사7:3) :

11.모세를

13.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7:11~22, 딤후3:8) :

경고한 곳(삿2:1) :

13.요셉의 장인(창46:20) :

14.블레셋의 성읍으로 멸망을 상징함(미

14.두로와 시돈이 속해 있는 지역으로 초

1:10) :

대 교인들이 복음을 전한 곳(행11:19)

■ 포도원 장로교회 주일학교 전도사 청 빙 모집분야: 유초등부 전도사 1명 구비서류: 이력서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1 페이지) 문의: 847-772-0519(담임목사)

■ 사모 합창단 단원 모집 사모님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서로에 게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어, 삶과 사역의 현 장에서 행복한 사역자로 세워지길 소망하며, 찬양을 사랑하시는 모든 사모님들을 저희 사 모합창단에 초대합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전하는 교회(1301 WOLF RD. PROSPECT HTS, IL60070) 문의: 유한나선교사 (847-414-1309)

■ 스코기 한인교회 주일학교 교사모집

대적한

애굽의

술객(출

15.라헬이 부른 베냐민의 본래 이름(창 35:18) : 16.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한 지역(렘41:17)

시간: 매주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이중언어 가능한 분(한, 영) 크리스천으로 아이들을 잘 지도해 주실 분 문의: 773-306-9655

*성경퀴즈 정답은 11 면에 있습니다.

장소: 2700W. Willow Rd. Northbrook, IL. 60062 문의: 773-440-0191

■ 시카고 나눔교회

■ 시카고 한국어 트레스 디아스 페 스카돌에게 알립니다.

- 짐바브웨의날 선교집회 (강사: 신병수 선교사): 일시: 8월14일 -가정 공동체 모임(저녁): 일시: 8월21일 -나눔의 선교주일(고아주일): 일시:8월28일

-봄, 가을 남녀 weekend 기간: 9월21일(수)-24일(토): 여자 37회 기간: 9월28일(수)-10월1일(토): 남자 36회 -20주년 기념 예배 및 행사 계획 기간: 10월9일 장소: 제일연합감리교회(예정) 문의: 224-766-6294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www.NLchicago.org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6:00 7:00 9:00 11:00 1:00 1:30 8:00

(847) 394-8454 www.hebron.org

(224) 577-6414

예배 예배 기도 기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30 2:00 8:00 5:50

(847) 858-4464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9:00 9:45 11:00 6:00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www.lakeview-kpc.org

포도원 장로 교회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영어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전 금요기도회 오후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굿쉐퍼드 교회

주춧돌 교회

담임목사 : 김재범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630) 961-9777 (630) 975-8291 www.pure-church.org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생명 기도원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 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847) 212-0632

거니 커뮤니티 교회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2: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순복음 시카고 교회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담임목사 : 오찬석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한인 교회

(847) 966-5290

(224) 587-9863

새누리주님의 교회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8:00 11:00 9:30 8:00 10:00 8:00 5:30 6:00

12:30 8:00 8:00 6:00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성경공부 목요 성경공부 금요 기도회 새벽 기도회(월-토) (주일)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담임목사 : 박규완

담임목사 : 우민혁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15

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 장춘원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www.ifgcc.org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에버그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여수룬 교회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세계선교에 동참하여 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224) 636-2588 문의 : 허만춘 장로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담임목사 : 곽성룡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847) 537-9632

www.iloveabc.org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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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oking/Baking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이진희의 제과 .제빵교실

c e 피칸 파이 (p an tart) 재료 :

Tart Shell

피칸 10 oz

버터 10 oz

콘시럽 3 oz

밀가루 10 oz

계란 4 개

소금 1 tbs

소금 1 tbs 녹힌 버터 2 oz 바닐라 향 1.1/2 tsp 흑설탕 6.1/2 oz

이진희 요리 연구가

위스키 or 럼주 (술) 3 TBS

◆만들기 버터와 콘시럽, 설탕을 넣고 완전히 섞일 때까지 젓는다. 다음 계란을 1 개씩 넣으면서 잘 섞어준다. 피칸을 뺀 나머지 재료 바닐라 향, 위스키, 소금을 더해 위스키로 잘 저 어준다. Tart shell 만드는 법은 버터를 콩알 크기로 썰어 밀가루를 손으로 잘 비벼 대어 거친 밀가루 같이 될 때까지 썪는다. 밀대로 밀어 틀에 넣고 tart shell 모양을 만들어 350 f 에 20 분 굽는다. 피칸을 바닥에 깔고 소스를 위에 붓고 350 F 에 40 분간 구워 준다. 파이가 굳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Tip tart shell을 못먹는 콩을 이쁘게 고정 술은 향기를 괜찮다.

만들때는 포크로 밀은 반죽을 찔러 구멍을 만들어 주고 비닐 랩으로 싸서 반죽 틀위에 올려서 구우면 tart shell 형태를 시킬 수 있다. 더하기 위해 넣는데 다른 술을 넣어도 좋고, 술을 사용 안해도

◆Garnish 파이가 굳은후 파치먼트 종이를 꼬깔 콘 모양으로 접어 초코렛을 녹인후 파 이 위로 장식을 해준다. 먹기 전에 whipped cream 으로 장식해 주면 더 맛있다.

문의: 이진희 (847)596-0411 이메일: jinjoon@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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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시카고 주간방송 스케쥴(8/15-21)

MC-TV Weekly Schedule (8/15-8/21) T(m-­‐f)

월(8/15)

화(8/16)

수(8/17)

목(8/18)

금(8/19)

19

2011년 8월 18일 목요일

토(8/20)

일(8/21)

T(s-­‐s)

프로그램

프로그램

Time 03:00'00

** 프로그램은 방송국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Time 03:00'00

프로그램

프로그램

프로그램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재)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재)

금요철야예배(재)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1/2

참된 휴식의 원리 1/2

양같은 이리 1/2

소강석목사

CBS 새롭게 하소서(재) 최명자사모

백은실집사

권순웅목사

이상춘안수집사

가수 윤희상집사

비젼특강(윤호균)

비젼특강(최요한)

비젼특강(조강수)

비젼특강(윤보환)

비젼특강(김상배)

비젼특강(장학일)

행복한 동행

말씀의 절대강자

살아계신 하나님

권능의 말씀

진리의 핵심

사랑의 말씀(재)

새에덴의 언약

행복으로의 초대(재)

중문의 말씀(재)

이재철목사(재)

김삼환목사

오정현목사

소강석목사

조용기목사

장경동목사

최홍준목사

TV강단(재)

MCTV스페셜(재)

헤브론의 시간(재)

MCTV특강(재)

MCTV특강(재)

MCTV초대석(재)

MC-­‐TV뉴스

미드웨스트칼럼(재)

09:05'00

아가페칼럼(재)

송재호장로의 QT-­‐동행 TV영어유치원

09:15'00

성서학당(서정오)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김학철)

성서학당(구미정)

학개5강

여호수아29강

요한복음34강

이사야7강

고린도전서30강

구약의여성들13강

CBS 새롭게 하소서(재) 최명자사모

백은실집사

권순웅목사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재)

참된 휴식의 원리 1/2

양같은 이리 1/2

나의 기쁨/나의 자랑

MCTV뉴스(재)

찬양예배-­‐오직 주님께 The English Show Pop's Day 17회

05:30'00

미션 인터뷰(재)

06:30'00

주간교계뉴스(재)

07:00'00

연합의 시간(재)

07:30'00 08:00'00

광림의 말씀

Trip's Day 17회

Konglish Day 17회

중문의 말씀

사랑의 말씀

명성의 말씀 오직예수

11:30'00

이영훈목사 찬양예배-­‐오직주님께(재)

12:20'00

송길원의 가정큐티

12:50'00

강의쇼-­‐만사형통(재)

13:00'00

비젼특강(조강수)

비젼특강(윤보환)

비젼특강(김상배)

김창옥 오종철

행복한 동행

행복한 동행

살아계신 하나님

권능의 말씀

진리의 핵심

말씀의힘-­‐정성진

14:00'00

성공특강 디딤돌

지구촌강단(재)

14:30'00

원조탐험대

크리스천 리더스 아카데미 2기 5회(재)

정철 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 86회-­‐90회

기획특강-­‐건강플러스 고도일

황희현

장혁진

15:30'00

I'm Speaking

김용옥

미션 인터뷰

포커스 인

박수홍의 최고의요리비결(재)

찬양예배-­‐오직 주님께 성공인왕종을울려라

경제 25시

희망나눔 착한가게

김태기의인터뷰알파

EBS 세계기행

박수홍의 최고의 요리비결

건강매거진 1/2/3부

15:00'00

김태기의인터뷰알파(재)

블로그다큐<예수와 사람들>

성서의 메아리

16:30'00

마켓리더에게듣는다 성서의 메아리(재)

EBS 세계기행(재)

18:00'00

지구촌강단

WOW-­‐TV 경제뉴스6

수호천사(재)

16:00'00

미션 인터뷰(재)

16:30'00

성경인물전

17:00'00

아나니아 <블로그다큐> 예수와 사람들(재)

The English Show(재)

19:00'00 News Show 17회

Movie Day 17회

Pop's Day 17회

Trip's Day 17회

Konglish Day 17회

정철 선생의 대한민국 죽은 영어 살리기 86회-­‐90회(재)

19:30'00

크리스천 리더스 아카데미 2기 5회

20:00'00

MCTV스페셜

MCTV스페셜

22:00'00

성서학당(정갑신)

성서학당(송태근)

학개5강

여호수아29강

최명자사모

백은실집사

연합의 시간 김귀안목사

헤브론의 시간 김선중목사

20:30'00

TV강단 강민호목사

나의 기쁨/나의 자랑

김창옥 오종철

열정, 삶의 현장

MCTV 선교현장을 찾아서 노스웨스트-­‐김성득목사

MCTV초대석

MCTV특강

성서학당(서정오)

성서학당(신우인)

성서학당(김학철)

성서학당(구미정)

요한복음34강

이사야7강

고린도전서30강

구약의여성들13강

이상춘안수집사

가수 윤희상집사

19:55'00 20:25'00

강의쇼-­‐만사형통

권순웅목사

미드웨스트 말씀

20:00'00

CBS 새롭게 하소서(임동진 고은아 / 최인혁 오미희)

22:50'00

19:00'00 19:30'00

MCTV뉴스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

양같은 이리 1/2 21:30'00

MCTV특강 MCTV교회탐방

아가페칼럼

주간교계뉴스

MC-­‐TV뉴스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

이재순목사 가족

말씀 충전소(재) 이정익목사

22:20'00 22:50'00

CBS특집콘서트 Music Festival(재)

성서의 메아리(재)

미션인터뷰(재)

포커스인(재)

수호천사(재)

24:10'00

행복으로의 초대

명성의 말씀(재)

광림의 말씀(재)

사랑의 말씀(재)

금요철야예배

오직 예수(재)

부흥한국

조용기목사

김삼환목사

김정석목사

오정현목사

소강석목사

이영훈목사

이바울목사

01:00'00

기업을 잇는 DNA

생활속 명품의 재발견

손에잡히는 프렌차이즈

문전성시 24시

01:30'00

경제25시

희망나눔 착한가게

김태기의인터뷰알파

마켓리더에게듣는다

02:00'00

I'm Speaking(재) 찬양예배-­‐오직 주님께(재)

CBS기독교방송

말씀충전소 성공인왕종을울려라

WOW한국경제TV

영혼의 때를 위하여

원조탐험대(재)

윤석전목사

성공특강디딤돌(재)

찬양예배-­‐오직주님께(재)

사랑과 평화의 노래

정철영어J-­‐TV

21:00'00 21:30'00

이재철목사

23:40'00

블로그다큐-­‐예수와 사람들(재)

17:30'00 18:00'00 18:30'00

수호천사

MC-­‐TV

10:40'00

비젼특강(장학일)

왕초보 탈출작전(재)

02:30'00

09:50'00

비젼특강(윤호균)

박병모

20:40'00

09:00'00

Movie Day 17회

15:00'00

17:30'00

CBS특집콘서트 Music Festival

News Show 17회

14:30'00

17:00'00

가수 윤희상집사

CBS파워특강(장경동목사)-­‐(재)

13:00'00

16:00'00

이상춘안수집사

CBS파워특강(김학중목사)

12:30'00

13:30'00

TV영어유치원(재)

바이블 스토리

성서학당(송태근)

임윤재 정인선 김현숙

찬양예배 04:40'00 오직 주님께(재)

방귀대장뿡뿡이

성서학당(정갑신)

10:20'00

12:00'00

신 사도행전

03:50'00

신 사도행전

선교리포트

WOW 굿모닝 투자의 아침

09:00'00

11:10'00

이정익목사(재)

명성의 말씀(재)

08:00'00

09:30'00

행복한 동행

왕초보 탈출작전

07:00'00 07:30'00

선교리포트(재)

임윤재 정인선 김현숙

05:30'00 06:00'00

프로그램

CBS파워특강(김문훈목사)-­‐(재)

03:50'00 04:40'00

프로그램

23:10'00 24:10'00 01:00'00 02:00'00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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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제국 日에 K-POP역습” ■마니아 음악에서 메이저 장르로 우뚝 보아와 동방신기로 촉발된 일본의 KPop붐은 소녀시대, 카라를 넘어 2PM, 포미닛, 티아라 그리고 애프 터스쿨, 시크릿에 이르기까지 다양 하게 퍼져있다. 특히 일본에서의 K-Pop은 더 이상 마니아 팬들의 전 유물이 아니었다. 일본 도쿄 중심부 시부야 랜드 마크 중 하나인 타워레코드. 일본 내 대 중음악 흐름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이곳에 K-Pop 코너가 별도로 자리 잡은 것 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10여 년 전 한쪽 구석에서 조그맣게 자 리 잡았던 K-Pop 코너는 5층의 주 요 코너로 대폭 확장됐다. 카라, 소녀시대, 샤이니 등 아이돌 그룹은 자신들의 이름을 건 별도 섹

션에 자리를 잡 았으며, 대부분 의 아이돌 그룹의 음반도 보이그룹 과 걸그룹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나 뉘어 진열돼 있다. K-Pop 코너 담당 직원인 아오야마 씨는 카라, 소녀시대는 물론 최근 엔 샤이니, 씨엔블루, 에프엑스 등 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밤 11 시에 매장이 문을 닫는데 그 시간 까지도 꾸준히 코너를 찾는 고객들 이 있다 고 전했다. 한류가 젊어지 고 있다 K-Pop이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었 던 것은 차별화와 현지화 전략. 소 녀시대, 포미닛,티아라 등은 귀여움 으로 승부하는 일본 여자 아이돌과 차별화 된 전략으로 성공했고,동방 신기와 2PM 등은 남성미 를 앞세워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일본어를 유

창하게 구사하면서 현지화 전략을 꾀한 것도 성공 요인이다. 이러한 변화는 팬들의 변화로도 감 지되고 있다. 과거 욘사마 를 주축 으로 한 드라마 중심의 한류가 중 년 팬 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K-Pop을 통한 한류는 일본 젊은 층 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국내 팬클럽을 연상시킬 정도 로 집단적, 조직적으로 해당 가수를 응원하는 등 팬 문화도 변화하고 있 다. 인터넷과 SNS를 통한 정보공유 와 팬덤도 확산되고 있다. 아이돌그룹 원조 일본에 역수출하 지만 K-Pop 열풍이 거세지면서 일 본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우리 아이돌 그룹들을 분석하는 역 벤치마킹 의 움직임도 있으며, 일부 일본 아이돌 팬을 중심으로

혐한류 도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타워레코드 AKB 48 매장에서 만난 한 일본 팬은 아이돌 원조격인 일 본이 아이돌그룹을 역수입 하는 것 같다 고 전했다. 더 이상 진출=성공 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기는 어렵게 된 것이다. 특히 후발 주자들은 선발 주자와 다른 조 건에 놓인 만큼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룹 자체 의 정체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한류 바람에 편승할 경우 묻힐 가능성도 크다. 아이돌의 종주국 일본에서 성 공적으로 안착한 우리 아이돌 그룹 들과 K-Pop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 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재윤기자 kjy7@cbs.co.kr

'나가수' 원년멤버 명예졸업 박정현은 '1위' -YB는 '탈락'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 수다 (이하 나가수 )의 원년 멤버 박정현, 김범수, YB가 프로그램을 떠났다. 14일 방 송된 나가수 에서는 첫 회부 터 7번의 경연을 치러 온 박 정현, 김범수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명예롭게 졸 업했다. 이날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을 부른 박정현은 1위 호명에 죽을 때까지 영광일 것 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변

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을 부 른 김범수는 2위를 차지했다. YB는 이동원의 내 사람이여 로 4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그는 다른 곳에 서 좋은 무대를 많이 보여드 리겠다 며 아쉬움 가득한 소 감을 전했다. 하지만 YB는 전 주 7위를 차지한 바 있어 5라 운드 최종 결과로 탈락의 고 배를 마셨다. 차연기자 sunshine@cbs. co.kr

한예슬 촬영거부 美출국… '스파이 명월' 결방 KBS 2TV 스파이명월 촬영거부로 논 란을 빚은 한예슬이 15일 미국 LA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의 미국 출국설은 15일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인천 공항에서 한예슬이 출국 준비를 하는 모습 등 목격담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한예슬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한예 슬이 제작파행에 대한 압박과 부담에 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을 떠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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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애초 '한예슬은 스파이 명월 출연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출 연을 권한 것' 이라고 상황을 설명했 다. 한예슬이 제작진, 소속사와 본격 적으로 갈등을 빚게 된 것은 첫회가 방송된 이후부터. 이 관계자는 "첫 회 방송결과가 좋지 않자 노골적으로 불 만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며 이후 무 성의하게 촬영에 임했고, 동료배우들

에게 감독에 대 한 불신을 토로 해 배우들이 달 래주곤 했는데 결국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 숨을 쉬었다. 천 재지변이나 사 고를 제외하고, 배우의 촬영거부로 드라마가 결방되 는 사태는 스파이명월 이 처음이다. 조은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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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는 교장의 ‘뒷돈 창고’ ‘사업참여 빌미 수뢰’ 초등교장 등 16명 무더기 적발 교육업체, 인테리어공사비 부풀려 자금 회수 ‘들통’ 방과 후 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대 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교육업체 관계자와 초등학교 교장들이 무 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송삼현 부 장)는 이같은 혐의로 교육업체 대 교의 학교교육팀장 김모씨를 구 속기소하고, 학교교육본부장 권 모씨 등 6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 의로교육업체 에듀박스의 계열사 대표 김 모씨를 불구속기소하고, 이들로부터 뇌물은 받은 혐의로 전 현직 초등학교 교장과 전 장

학관 등 16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 해까지 1인당 1000만원에서 2500 만원까지 모두 1억2500만원의 뇌 물을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에듀박스 계열 사 대표 김 씨도 지난 2008년부 터 지난해까지 1인당 1500만원에 서 20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 을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정부가 1997년부터 초등 학생들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컴퓨터교실에 참여

하는 민간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 록 해달라며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를 위해 컴퓨터교실 인 테리어 공사를 담당하는 하청업 체를 통해 공사비를 부풀린 뒤 되돌려 받는 수법 등으로 로비자 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 히 이들은 경쟁회사인 학습지회 사 웅진씽크빅이 초등학교 교장 을 상대로 한 금품로비 혐의로 검 찰의 수사를 받던 지난 2008년에 도 금품로비를 벌인 것으로 조사 됐다. 조근호기자

대학 돈벌이용 외국학생유치 제동

서울 나홀로 가구 4인가구 추월 핵가족서 1~2인 소핵가족화 결혼 출산 줄고 이혼 늘어 서울의 가구형태가 지난 10년 사 이에 부부와 미혼자녀 중심의 전 통적인 핵가족형태에서 1~2인 가 구 또는 부부만 함께 사는 등의 소핵가족형태 로 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0서울 가구구조 변화 에 따르면 부모 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전통 핵 가족은 지난 2000년 153만 5514 가구에서 2010년에 132만 8186가

구로 13.5%가 줄었다. 같은 기구 부부만으로 구성된 가족은 28만 7461가구에서 42만 3229가구로 47.2% 늘었고, 편부 또는 편모와 미혼자녀가 함께 사는 한부모 가 족은 30.2%(27만 199가구→35만 1848가구), 1인 가구는 70.2%(50 만2245가구→85만4606가구) 각각 증가했다. 전체 가구 유형 중 전 통 핵가족 형태는 2000년 49.8% 에서 2010년 37.9%로 감소한 반 면 부부가구 한부모 가족 1인 가 구 비중은 34.4%에서 46.5%로 크 게 늘어난 것이다. 그 원인에 대

광복절엔 태극기 제 66주년 광복절에 경기 수원의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그린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 뉴시스

해서는 가치관 및 생활환경 변화 로 혼인율과 출산율이 계속 떨 어지고, 고령화, 이혼 증가 때문 으로 분석됐다. 나홀로 사는 1인 가구 는 지난해 처음으로 4인 가 구를 앞지르며 서울의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떠올랐다. 지난 2000년 16.3%(50만 2245 가구)였던 1인 가구는 지난해 24.4%(85만 4606가구)까지 증가 했지만, 4인 가구는 32.1%(98만 9621가구)에서 23.1%(80만 7836 가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다.

교과부, 유치 역량 인증제 도입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관리할 역량 이 있는 대학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 는 제도가 시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올 하반기부터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역량 인증제 를 시행하기 위해 충북대 최영출 교수 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증위원회를 발족 했다 고 밝혔다. 위원회는 다음 달 4년 제 및 전문대학의 인증 신청을 받아 서 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대학들이 유 학생 유치 관리 역량에 해당하는 기본 여건을 갖췄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에는 유효

기간이 1~3년인 정부 인증이 부여되며, 연 1~2회 모니터링을 시행해 기준 미달 대학은 인증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 다. 인증을 받은 대학에는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즉, 정부초청장학 생사업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GKS는 국내 대 학과 재외 공관 추천으로 선발된 외국 인 유학생에게 대학 및 대학원 학비와 생활비 등 장학금을 우리 정부가 지급 하는 사업이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외 국 정부에 인증 대학 명단을 제공함으 로써 국내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 학생 들의 대학 선택 참고 자료로 활용케 할 방침이다. 이희진 기자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담임목사 : 안창민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KM 1부) 오전 8:00 (EM 2부) 오전 9:15 (KM 3부)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오후 8:30(매월 1,3,5번째 금요일) 매일새벽기도회:(화-금)오전 5:30, (토) 오전 6:00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 수요 예배 : 오후 8:0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주일예배

담임목사 : 서삼선

담임목사 : 신광해

담임목사 : 주용성 주일 1부예배 오전 8:30 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영기

담임목사 : 박현수 11:20 6:00

담임목사 : 안창일

담임목사 : 원종훈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영어 예배 : 주일학교 : 새벽기도 :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매일 새벽기도회 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 오전 6:0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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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셋’도 괜찮아! ●

영화 '로맨틱 크라운' 프리뷰

살다보면 한번쯤은 인생을 다 시 시작해야 한다. 어느 날 갑 자기 정리해고를 당해 새로운 밥벌이를 찾아야 할 수도 있고 이미 끝장난 결혼생활에 종지 부를 찍고 홀로서기를해야 할 수도 있다.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 두 할리우드 톱스타의 만남으 로 기대를모으는 로맨틱 크라 운 은 뒤늦게 들어간 대학에서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 는 한 남자의 인생과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주연 각본감독 1인 3역을 소화 한 행크스는 세상에 대한 밝 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어려움 에 부닥친 남녀의 인생을 보 듬고,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유 머로미래에 대한 희망 을 속 삭인다. 감독이 실제로 대학시절 만난 50대 동기생의 이야기를 소재 로 했다. 해군 제대 이후 열심 히 일한 직장에서 학력미달 을

이유로 우선순위로 정리해고 당한 래리 크라운(톰행크스). 설상가상 집 대출금을 상환해 야 하는 그는 친절한(?) 이웃 의 조언으로 생애 처음으로 대 학 문턱을 넘게 된다. 전문대학 특별과정에 들어간 그는 그곳에서 까칠한 여교 수 테이노(줄리아 로버츠), 상 큼 발랄한 여대생 탈리아(구구 바샤로)와 그녀의 친구들을 만 나게 된다. 로맨틱 크라운 은 크라운이 대 학에서 만난 사람들과 부대끼 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 준다. 그는 스피치와 경제학 강의를 듣고, 젊은 친구들과 스쿠터를 타면서 우정을 쌓으며,뜻하지 않게 캠퍼스 러브스토리 도 엮어간다. 거대한 사건은 없지만 잔 재미는 가득하다. 겨우 10명 수강 신청한 테이노 교수의

스피치 강의나 독특한 일본교 수의 경제학 강의는 의외의 웃 음을 안겨준다. 배우들의 연기 는 흠 잡을데 없다. 크라운의 대학생활 조력자인 탈리아 역할의 구구 바샤로는 이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에 첫 진출했다. 그녀는 해맑은 웃음으로 영화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줄리아 로버츠의 폭발 직전 여교수 연기도 흥미진진 하다. 비전 없고 배 려 없는 남편에게 지쳐 인생이 지루한 그녀는 행크스와 함께 관록의 내면연기를 펼친다. 12세관람가, 18일 개봉. 신진아기자

학력미달 해고男늦깎이 대학생 변신 도전장 까칠 여교수와 로맨스 등 좌충우돌 에피소드 톰행크스 주연 각본 감독…줄리아로버츠 호연

“참가자 . 심사위원 레벨 업 경쟁상대는 우리자신 뿐” 위대한 탄생 , 나는 가수다, 불후 의 명곡2 등 다양한 경연프로그램 이 있는데 슈퍼스타K3 의 라이벌은 오직 시즌1과 시즌2뿐이다. 방송계에 휘몰아치는 오디션 프로 그램 열풍의 원조인 엠넷슈퍼스타 K3 의 총괄 연출을 맡고 있는 김 용범 CP는 첫방송을 하루 앞둔 11

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타 오디션 프로 그램과의 경쟁 구도에 대해 자신있 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들 차별점을 물어보시는 데 결국 우리들의 경쟁상대는 시즌 1과 시즌2다 며 특히 시즌2보다 잘 되어야 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 고 밝혔 다. 시즌1부터 심사위원을 맏고 있 는 가수 윤종신도 참가자들이 시즌 1, 2에 비해 다양성, 실력 측면에서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 면서 심사도 더 세밀하고 디테일하게 하게 된다. 보는 맛, 듣는 맛이 있는 대회가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해 슈퍼스타K3 는 시즌2의 총상 금 2억원에서 무려 2.5배 이상 높아 진 총상금 5억원을 내걸고 새로운 스타를 뽑게 된다. 차연기자 sunsh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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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무상급식 보단 낙인감 방지법 먼저” “주민투표뒤 곽교육감과 타협여지” 시장직 연계 즉답 피해 민주당 “정치생명 공언했다가 꼬리 내려…괜한 법 핑계”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4일 예 정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한 여론전을 이어갔다. 민주당을 향해 무상급식에 수조원 예산을 투입하기 전에 낙인감방지 법(초 중등교육법 일부 개정안)부 터 조속히 처리하라 는 게 요지였 다. 낙인감 방지법은 학교가 아닌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학생의 보 호자가 직접 급식비를 포함한 4대 교육비(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수 강비 정보화지원비)등을 신청하도 록 하는 제도로, 저소득층 학생들 의 소득수준 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투표와 연계한 자신의 거취문제에 대해선 결심이 서게 되 면 자리를 만들어 입장을 밝힐 수 도 있겠다. 주변 여론을 들으며 고 민 중 이라며 원론적인 답변에 그 쳤지만, 시장직을 유지하겠다는 뜻

으로 읽힐만한 대목도 눈에 띄었 다. 주민투표가 끝난 이후에도 곽 노현 서울시 교육감과 무상급식 비 용과 교육재정을 놓고 타협할 여지 가 있다고 밝힌 점이다. 그는 곽 교육감에게 무상급식이 교 육감의 최우선 정책이라면 교육청 예산으로 해라. 그러면 여타 교육 사업의 비용이 태부족일테고 부족 한 예산을 서울시가 더 드릴 수 있 다 고 제안했다. 이렇게 하면 서울 시는 복지시스템을 유지하고 교육 감도 철학대로 무상급식을 최우선 으로 할 수 있지 않겠느냐 는 것이 다. 이는 주민투표 이후 정치적 타 협을 모색하겠다는 것이어서 오 시 장이 주민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시 장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받아 들여지는 대목이다. 그는 또 유권 자들이 시의원과 구청장을 민주당 으로 선택하면서 서울시장만은 한

나라당인 저를 선택한 뜻을 가볍게 생각할수 없다. 한나라당 분위기는 시장직을 걸었다가 사퇴하게 되면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얼 마나 되느냐며 만류하는 입장도 있 다 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 은 민주당이 보편적 무상급식 실시 를 주장하는 것은 가난한 아이들이 겪는 낙인효과 때문이 아니라 헌법 이 규정한 의무교육의 일환이기 때 문 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 대변인은 헌법 제31조는 의무 교육은 무상으로 해야 한다 고 명 시한다 며 아이들이 초등학교, 중 학교에 등교해 집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생활은 의무교육의 범주에포

투표참여 1인시위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 투표 를 독려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함되기 때문에 학교 급식 역시 무 상이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오 시장은 주민투표가자신 없어 지자 날마다 논리를 바꿔가며 새 로운 핑계를 내놓고 있다며 자신 의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공언했다 가 꼬리를 내리고 대선 출마를 하 지 않겠다고 압박하더니 괜한 법까

지 들먹이며 핑계를 만들고 있다 고 지적했다. 한편 오 시장은 광복 절인 이날 광화문 광장과 서울역 광장을 찾아 8월24일은 주민투표일 이라는 문구 등을 새긴 피켓을 들 고 1인 홍보활동을 벌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영철 기자 steel@cbs.co.kr

주민투표 찬반 총력전 각 진영, 홍보차량 동원 TV토론회 등 성패 분수령 올인 오는 24일로 예정된 서울시 무상 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찬성과 반대 양측 모두 이번주를 투표 성 패의 분수령으로 보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광복절인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에서 8월24일은 주민투 표일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주 민투표 홍보전을 펼쳤다. 또 서울역 앞에서는 시민들에게일 일이 투표 일정을 알리는 전단지 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 었다. 무상급식 반대 대표단체인 복지

진정한 웰빙의 진수

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도 16 일부터 홍보차량을 이용해 도심을 돌면서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 이다. 반대 진영인 나쁜투표거부 시민운동본부는 이번 주부터 지하 철 무가지 광고 등을 통해 투표 거 부의 정당성을 대대적으로 알려나 가기로 했다. 특히 16일부터 19일까지는 다섯차 례에 걸쳐 TV토론회가 예정돼 있 는 만큼 양측은 이번 주를 투표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으로 보고 총 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효은 기자 africa@cbs.co.kr

“외규장각 의궤 대단하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에 전시중인 145년 만의 귀환, 외 규장각 의궤 특별전의 스크린 화면에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 중 창경궁에서 종묘를 거쳐 창덕궁까지의 행렬이 가득 채워지자 아 이들이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하천홍수 세계적 권위자 4대강, 상식밖 사업 하천홍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의 한스 베른하르트(70) 교수 가 낙동강 함안보와 합천보 등 4 대 강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중 단을 촉구했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15일 함안보와 남지철교, 황강과 합천보 현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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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방문해 4대 강 사업에 따른 홍 수피해 우려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는 현장 점검에 이어 가진 기자 회견에서 4대강 사업은 상식과 생 물학적 논리에 벗어난 것 이라며 생태계 복원을 위해 하루빨리 공 사를 중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하천과 생태계를 복원 하는 길은 강이 자유롭게 흐르도 록 놓아 두는 것이지 보를 세워 물흐름을 변형시키는 것은 아니다 며 4대강 사업은 평소 가장 어리 석다고 생각했던 다뉴브 운하 사 업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다 고 강 조했다.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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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vs보수’ 씁쓸한 광복절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사설

공생발전, 공허한 구호에그쳐서는 안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광복절 기념사에서 공생발전을 임기 후반 국정철학으로 제시했다. 또한 재정건전성 확보와 물 가안정 등 경제문제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역점을 두 었다. 작금의 글로벌 재정불안과 금 융 주식 시장의 혼란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색된 남북관계나 갈등 이 고조되는 한 일관계에 대 해서는 시간을 별로 할애하 지 않았다. 이 대통령이 국정철학으로 제 시한 공생발전 이란 지구환경 보전과 경제 번영, 성장과 삶 의 질 향상, 경제발전과 사회 통합, 국가발전과 개인의 발 전이 함께 가는 새로운 발전 체제라고 한다. 격차를 줄이 는 발전, 일자리가 늘어나는 성장, 서로를 보살피는 따뜻 한 사회라고 한다. 이를 위해 탐욕경영 에서 윤 리경영 으로, 자본의 자유에 서 자본의 책임 으로, 부익부 빈익빈 에서 상생번영 으로 진화하는 시장경제의 모델이 요구된다고 한다. 참으로 원대하고 바람직한 비 전의 제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떤 가. 지난 수년 동안 양극화 는 심화되고, 중산층은 붕괴 되고, 실업자는 증가했다. 물 가는 치솟고, 실질임금은 하 락하고, 전세값은 폭등했다.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무얼 해왔는 가. 비즈니스 프렌들리라는 이름 아래 대기업과 부자들 감세해주고, 그들만 살판나는 사회가 되었다. 약속한 일자 리 창출과 서민 생활 향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공생발전이 라는 국정철학 제시가 공허하 게 들리는 까닭이다. 정부가 국민적 신뢰를 전혀얻 지 못하고 있는 게 오늘의 냉 정한 현실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해 마다 8.15 경축사를 통해 저 탄소 녹색성장 , 친서민 중도 실용, 공정한 사회 같은 국정 철학을 제시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헛된 구호만 요란했을 뿐, 어 떤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는 지 서민들은 알지 못한다. 그 러니 국민경제가 어려워지면 서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위 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하지만, 잘 먹혀 들지 않는다. 아무튼 이명박 대통령은 전세 계적인 재정위기에 대응해 나 라의 곳간을 잘 지켜내고, 치 솟는 물가를 잡겠다고 약속했 다. 서민의 주거비 경감과 전 월세 시장 안정을 약속했다.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 관련 예산을 늘리고, 비정규직 차 별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소 하겠다고 다짐했다. 좋은 일 자리와 서민 경제, 지역 경제 를 위한 동반성장 추진도 역 설했다. 과연 제대로 실현될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일이다.

도심 한복판서 두 진영 나눠 집회… 시청앞 도로점거 시민 큰불편 올해 광복절도 또 갈라졌다. 광복의 기 쁨에는 좌우가 없었지만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좌우가 확연하게 구분됐다. 진보와 보수진영이 주최한 광복 66주 년 기념행사가 15일 서울 도심에서 따 로 열렸다. 우려했던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지만 두 진영이 도심 한복판에서 나뉘어 광복절 행사를 치르는 바람에 광화문 일대 교통이 마비되면서 시민 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진보진영 80 여 개 시민단체와 야5당은 이날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광복66년, 한반도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범국민대회 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희 민주노 동당 대표와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유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66명 사망 무장단체 17개 도시 공격 이라크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공격으로 모두 6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라크 중부 도시 쿠트의 시내 도로 변에서는 이날 폭탄이 터진 뒤 곧바

‘넷테러대응’ 운영자ID 해킹당해 日공격취소… 큰충돌 없이 일단락 15일 광복절에 맞춰 한 일 네티즌간 사이버대전이 벌어졌지만 대결 강도가 예전보다는 한결 누그러든 저강도 였 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인터넷 카페 넷테러대응연합과 디시인사이드의 코미디프로그램 갤러 리(이하 코갤)는 광복절을 기해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www.2ch.net) 에 대한 공격을 할 것임을 예고했었다.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 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 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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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획 책사랑

로 폭탄 적재 차량이 폭발해, 40명 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 찰이 밝혔다. 또 중부 디얄라주에서 는 무장단체 대원들이 바쿠바 지역의 군 검문소를 공격해 군인 4명이 숨지 는 등 무장단체의 연쇄 테러로 모두 8명이 숨졌다.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 를 가졌다. 5000명(경찰 추산 6000명)이 참석한 이 번 행사에서 단체들은 진보를 가장한 종북세력은 북한 세습독재에는 한마디 비판도 못하면서 희망버스 를 운운하 며 국민들 편가르기만 하고 있다 며 복 지포퓰리즘 심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진보 보수단체 간 충돌을 막기 위해 집 회 통제에 나선 경찰은 7000여명의 병 력을 동원해 허가받지 않은 거리시위 를 차단했다. 우려했던 충돌상황은 벌 어지지 않았지만 이날 오전 11시 10분 부터 오후 1시까지 대한문에서 광화문 광장 태평로 구간 왕복 12개 차선이 통 제돼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큰 불편 을 겪었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티 크리트에서는 폭탄 조끼를 착용한 무 장대원 2명이 보안당국 사무실 안에 서 폭탄을 터뜨려 경찰관 3명이 숨졌 다. 북부 키르쿠크에서도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1명이 숨지는 등 하루에만 모두 17개 도시에서 연쇄 폭탄공격에 모두 6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최승진 기자 sjchoi@cbs.co.kr

한 일 사이버전쟁 ‘역 해킹’ 돌발사태

글은 시대를 초월한 삶의 문화입니다.

대필/원고 정리/인터뷰등 다양한 출판기념 이벤트!! 아름다운 당신의 삶의 흔적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드립니다.

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등 야3당 대표 와 민주당 박선숙 의원과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 등 정치인, 김영훈 민주 노총 위원장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 장, 시민 등 5000명(경찰 추산 3500명) 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마땅히 축하해야 항 광복 절에도 이 땅에서 민주주의와 민중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며 대북 강 경정책 폐지를 촉구한 데 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입장을 분명 히 했다. 비슷한 시각 서울광장에서는 보수단체 들이 주최가 된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 라이트코리아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100여개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종북세력 척결 및 교육

하지만 15일 2ch에 대한 전면적인 사 이버공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대일 사 이버공격 계획을 주도했던 넷테러대응 연합의 운영자 아이디가 돌연 해킹을 당해 회원들이 대거 영구탈퇴되는 사 태로 애초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것 이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넷테러대응연합은 뜻밖의 해킹사태에 따라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오후 3시 로 정해졌던 공격을 실행 10분 전에 전 격적으로 취소했다. 또 일본 네티즌들이 먼저 공격을 해오

는 경우에만 반격을 가하기로 방침을 바꿨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몇몇 국내 네티즌이 이런 사실 을 모른 채 2ch를 공격했고 이 사이트 는 이날 한때 운영이 마비됐다. 또 반 격에 나선 일본 네티즌들의 공세로 코 갤도 한때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 날 오후 한때 일본의 2ch은 접속이 이 뤄지지않았고, 코갤의 게시판도 접속 이 안 되거나 일본 네티즌이 올린 것 으로 보이는 글로 한때 도배됐던 것으 로 알려졌다. 송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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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日, 역사 바로 써야 양국 미래발전 ” 광복절 경축사서 일본 역사왜곡 문제 첫 정면거론 발전과 빈부 격차 줄이는 공생발전체제 구축 역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 회관에서 행한 8.15경축사에서 우리 는 미래를 위해 불행했던 과거에 얽 매이지는 않을 것 이라면서도 일본 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 르칠 책임이 있다 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렇게 함으로써 한 일의 젊은 세대는 밝은 미래를 향 해 함께 나아갈 수 있고 양국이 동북 와 세계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 다 고 강조했다. 대통령이 일본의 역 사왜곡 문제를 정면 거론한 것은 이 번이 처음으로 일본의 왜곡된 역사 인식을 좌시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60년 동안이어 져 온 남북대결의 시대를 뛰어넘어 평화 협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며

이를 위해 책임있는 행동과 진정한 자세로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도발을 통해 이룰수 있 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면서 남과 북이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를 이루 고 서로 협력해 번영의 길로 가야 한 다 고 밝혔다. 국내문제에 대해서는 심화되는 양 극화를 감안해 성장과 삶의 질향상, 경제발전과 사회통합, 국가의 발전 과 개인의 발전이 함께 가는 새로운 발전체제, 즉 공생발전(ecosystemic deveiopment)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발전의 격차를 줄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성장, 행복을 자 유롭게 추구할 수 있는 사회가 바로

독도 특위원도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이 노골화되 고 있지만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독도특위)소속 일 부 의원들이 광복절인 15일 태극기 를 달지 않은 사실이 CBS 취재결과 드러나 구설수에 오 르고 있다.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구로 구와 성동구, 대구시 등 여러지자체 들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퇴색되는 광복절 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

공생발전 이라고 규정했다. 이를 위해 대기업에도 보다 큰 역할 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경제 가 새로운 단계로 진화해야 한다 고 전제하고 탐욕경영에서 윤리경영으 로 자본의 자유에서 자본의 책임으 로 부익부 빈익빈에서 상생 번영으 로 진화하는 시장경제의 모델이 요 구된다 고 말했다. 이어 공생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 이 동반성장 이라고 규정하고 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책임, 일 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드는 책임, 삶 의 질을 높이기 위한 책임이 대기업 에 있다 고 지적했다. 구체적 공생발전의 방안으로 △취업 기회 확대 △비정규직 노동 차별 축 소 △골목상권 보호대책 강화△주거

안 달았다

는 마음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였 다. 하지만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 겠다며 나선 일부 국회의원들은 정 작 태극기를 달지 않아 국민들의 눈 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CBS 취재결과 독도특위 소속의원 17명 중 이사 등으로 자택 주소 확 인이 어려운 7명을 제외한 10명 가 운데 4명이 광복절에 태극기게양을 하지 않았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한나 라당 홍정욱 의원(서울 노원)집에

는 하루 종일 태극기가 걸려 있지 않았다.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경북 영주)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과 민주 당 장세환 의원(전북 전주)의 서초 구 잠원동 자택, 민주당 전혜숙 의 원(비례대표)의 광진구 군자동 집에 도 태극기는 게양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한결같이 집 이 두 채인데 15일 당시 머물던 집 에는 태극기를 달았고, 문제가 된 집은 빈집이거나 가족들만이 거주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6주년 광복절 경축 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박정호 기자 pjh2035@cbs.co.kr

안정을 위한 소형 임대주택공급 확 대 △재해 기준 대폭 강화와 내년 예 산반영 등을 제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정치권의 경쟁적인 복지 포퓰리즘이 국가 부 도사태를 낳은 국가들의 전철을 밟 아서는 안된다 고 지적했다. 재정이 고갈되면 복지도 지속할 수 없고, 잘 사는 사람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느라

어려운 이들에게 돌아갈 복지를 제 대로 못하는 우를범해서도 안된다 며 복지 포퓰리즘을 경계했다. 이 대통령은 재정위기는 해결할 마 땅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가장 위험 한 위기 라며 제 임기가 끝나는 2013 년까지 균형재정을 달성하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기 기자 dlworl@cbs.co.kr

하던 집이었다고 해명했다. 홍정욱 의원은 노원구 집은 휴가로 비운 상태였고, 이날 머물고 있던 평창동 집에는 태극기를 달았다 고 설명했다. 장윤석 의원도 지역구인 영주집에는 태극기를 달았다 며 강 남구 아파트에는 사흘 전부터 아무 도 없었다 고 해명했다. 장세환 의원도 지역구인 전주집에 는 태극기를 달았다 면서도 자녀들 이 살고 있는 서울 집에는 태극기 를 달지 못한 것같다 고 알려왔다. 전혜숙 의원은 처음에는 주상복합 건물이여서 국기 게양대가 없어 집 안에 태극기를 달았다 고 말했지만 나중에 다시 연락을 해 와 좋은 지 적 이라며 다음부터는 창문에라도

붙이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은 독도특위 위원들 조차 태극기를 달지 않는다면 어떡 하냐 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취업준비생 이 모(23)씨는 가장 기 본적인 실천에서 소홀한 분들이 큰 문제를 나서서 해결할수 있을지 의 문 이라고 말했다. CBS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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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자활 도와야 진짜 복지” 박근혜 전대표, 자아실현 공평한 기회 제공 등 '맞춤형 복지' 강조 故육영수 여사 추도식 참석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국 가가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세심하 게 지원하는 것이 이 시대 우리가 해야 할 복지 라며 맞춤형 복지 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동 서울국립현충원 에서 치러진 고(故) 육영수 여사 제 37주기 추도식에 참석, 추도사를 통 해 "어머니는 어렵고 힘든 분들을

15일 독도 방문예정이던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기상악천후로 일정을 취소하고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반성 없는 日, 협력 파트너 못돼” 독도방문 불발 손학규 대표 정부 조용한 외교 도 질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최근 계속된 일본정부의 독도에 대한 부적절한 조치들과 관련해 "한 일 간의 우호관계의 기반을 무너 뜨릴 수 있는 중대한 시대착오적 행동임을 경고한다" 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제66주년 광복절 을 맞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 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독도 관 련 일본 정부의 조치는)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그 동안의 사 과와 반성을 무효화 시키는 부적 절한 행동이었다" 고 평가했다. 그는 "반성하지 않은 일본은 동 아시아 평화에 위협이 될수 있으 며 이 지역 평화유지를 위한 협 력파트너도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이와함께 독도 문제 와 관련한 우리정부의 조용한 외 교 를 질타하며 책임문제를 국 회차원에서 밝혀야한다고 목소리 를 높였다. 그는 "최근 일본 정부는 검정교

과서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 하고, 방위백서에도 이를 명기하 는 등 대한민국 주권침탈 행위를 하고 있고, 여기다 미국은 최근 동해에 대한 표기를 '일본해' 로 단독 표기하는 방침을 세웠다" 며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서 나타 나고 있는 이와 같은 '독도 외교' 의 실패에 대해 민주당은 엄중히 질책하고자 하고 이와 관련한 책 임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밝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미국에 대해서도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 등에서 나타난 미국의 잘못된 정 책판단 및 실행은 동아시아 지역 내에서 한 미 일 협력체제에 균 열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알 아야한다" 며 "미국의 일방적 대 일편향정책이 궁극적으로는 동아 시아 평화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 음을 경고한다" 고 말했다. 손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해 독도에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사정으로 독 도 방문이 취소됐다. 최철 기자 ironchoi@cbs.co.kr

문재인,연합정당으로 총선 대선 치르자 11월말 '통합전대' 가장 이상적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야 권이 연합정당을 구성해 내년 총 선과 대선을 치를 것을 주장했다. 문 이사장은 지난 14일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은 통합을 하 면 민주당에 흡수, 소멸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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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 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연합정당 형태 로 가면 된다 고 말했다. 문 이 사장은 연합정당에서는 각 정파 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정책 활 동의 자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고 주장했다. 그는 통합의 시한 과 관련해 11월말이나 12월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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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고 열심히 일하면 희망을 가 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며 " 복지의 근본적인 핵심 가치가 무엇 인지, 그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마 음에 굳게 새기면서 진심으로 우리 의 마음을 모은다면 반드시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박 전 대표 와 동생 지만씨를 비롯해 추모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철 기자 steel@cbs.co.kr

15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제37주기 추도식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분향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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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주시면서 자립과 자활을 중요 하게 생각하셨다" 며 이 같이 말했 다. 그는 이어 "이런 문제들을 오랫 동안 고민해왔다" 면서 어려운 분 들을 단순히 돈으로만 도와주는 것 을 넘어서 그 분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국가가 개개인 의 상황에 맞춰 세심하게 지원하는 것이 이 시대 우리가 해야 할 복지 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자아실 현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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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통 합 전대로 치러진다면 가장 이 상적 이라고 말하고 그 이전까 지 통합 논의가 무르익어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11월 말이나 12월 초로 예 상되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야권 통합 전당대회로 치러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이라고 말했다. 김주명 기자 jm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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