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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호

Aug 04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CBS 창작복음성가제 미주대회 성황 (관계기사 3,13면)

타운 뉴스 2011 US 태권도 한마당 잔치 (관계기사 2면)

김태준 목사의 동서남북 평통 시카고 협의회 출범식 (관계기사 3면)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별세 몯 이준목사의 일상생활에서 주님찾기 (관계기사 4면)

육원자의 경제칼럼 (관계기사 5면) 신경섭목사의 자녀와 함께하는 세상읽기 (관계기사 7면)

최선혜의 사랑으로 엮는 그림이야기 이진희의 제과 제빵교실

(관계기사 9면) (관계기사 16면)

노컷 뉴스 한국 무가지 신문중 최대/최다 배포 청와대, 정부부처, 국회등에 단독 배포 영화 챔프/차태연 (관계기사 21면) 박지성 연봉 75억 헟 (관계기사 23면) 하이마트 첫 고졸 여지점장 탄생 (관계기사 25면)

서울역 노숙자 강제 퇴거 우면산 또 폭우 저축은 국조 겉돌다 끝나나

(관계기사 27면) (관계기사 29 면) (관계기사 30 면)

산사태 예보가 뭔데? (관계기사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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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잔치 시카고서 개최 8월 5-7일, 팔레타인 소재 하퍼칼리지

왼쪽부터Carmen Estacio 총무처 아시안 디렉터, 김기홍 태권도 한마당 조 직위원장, 제시 화이트 총무처 장관, 김형주 부조직위원장, 이진 부조직위 원장)

Ruby

‘2011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잔치 가 시카고에서 열린다. 올회로 3회째 시카고에서 열리는 태 권도 한마당 잔치는 8월 5일(금)부 터 7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팔레 타인 시에 소재한 하퍼칼리지 (1200 W. Algonquine Rd.)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한마당은 세계 6여개국에서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시 범과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정신과 문화를 세계속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행사 오프닝에는 제시 화이트 총무처장관이 명예대회장으로 참여

하는 한편 팔래타인 시장을 비롯해 미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를 빛낸다. 새미 리 박사 (1948&1952 올림픽 금메달 2관왕)는 그랜드 마샬로 참 여한다. 팔레타인시는 한마당 잔치가 열리 는 8월 5일- 7일까지 이 행사를 기 념하기 위해 US 오픈 태권도 한마 당의 날로 선포(Proclamation)했다. 태권도 한마당 조직 위원회는 지난 27일 태권도 한마당 명예대회장인 일리노이주 제시 화이트 총무처장관 실을 방문해 이번 행사에 관련한 제

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제시 화이 트 총무처장관은 이번 행사에 전폭 적인 지지를 약속했으며, 제시 화이 트 텀블러가 특별 공연에 참여해 한 국에서 참여하는 무주 태권도 시범 단과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태권도 한마당은 경쟁을 통한 시합을 지양하기 위해 겨루기 종목 을 제외했으며, 품새, 격파, 시범 경 연, 호신술을 겨뤄 연령 및 성별, 그룹 별 성적에 따른 순위를 가린 다. 이는 태권도가 경쟁이라기 보다 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써 도전 하는 정신을 담은 것이다. 이번 대회의 티켓 가격은 15달러 이며, 참가 및 티켓 문의는 US오 픈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usopentkd@gmail.com)으로 하거나, 전화 847-480-9224로 하면 된다.

“한인 권익향상 . 회장직책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김종갑 제30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서 시카고 한인회, 29.30대 회장 이취임식 “시카고 한 인회의 위 상강화와 한인의 권 익 향상을 위해 한인 회장의 직 책을 성실 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제30대 시카고 한인회 김종갑 회장 이 지난 28일 연방판사와 500여 한 인 동포들 앞에서 엄숙히 선서했다. 지난 28일 오후 나일스소재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제29, 30대 시카고 한

인회장 이,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신태량 이 사장의 환영사, 김종갑 한인회장의 취임사, 29대 장기남 회장의 이임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임사에 나선 장 전회장은 “그간 협력해 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마음 을 전하고,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며, 실수보다는 잘한 일을 칭찬하는 한 인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종갑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민 선배 들의 땀과 노력으로 성장한 한인 사 회를 작은 자의 겸손과 낮은 자의 성 실로 보다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들어가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으

복지회, 은빛 날개 자원 봉사단…정식 단원 자격증 획득 한인사회 복지회에서 실시해 온 은빛날개 자원봉사단이 주정부로부터 정식 자원봉사단원 자 격을 획득했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며, “미주 한인이라는 좁은 안목에 서 벗어나 세계를 이끌 지도자 양성 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김송기 자문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축하의 건배를 하며, 축하 떡 커팅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지난 2년간 한인회 를 위해 봉사해 온 장기남 전 회장 에게 공로패 증정이 있었으며, 장기 남 전 회장은 29대 한인회를 함께 이끈 임원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 했다.또 30대 한인회에게 기탁금 1

만 4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전직 회장단을 대표해 권덕근 22대 한인 회장, 주 시카고 허철 총영사, 제15 기 민주평통 시카고 지역 협의회 진 안순 회장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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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News

22회 CBS 창작복음성가제 미주대회/스케치 대상 차지한 최윤영 양 김기현 작사, 작 곡 '사랑이’로 대 상을 차지한 최윤 영양. 로스엔젤레 스 대표로 참가 한 최윤영양은 뛰 어난 가창력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 다. 최양은 소감에서 “이자리에 설 수 있도록 나를 사랑으로 이끄신 주님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예배 인 도자로서의 꿈을 갖고 있다. “주님의 노래를 갖고, 대회에 첫 출전해 첫 열 매를 거두게 돼 더욱 찬양사역에 대 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최 양은 앞으로 앨범 낼 기회를 가져, 복 음사역이 확장되길 바라고 있다.“또 한 낮은 곳에 서서 주님이 가라고 하 시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감사한 마 음으로 복음 전파하는 일에 힘쓰겠 다”고 밝혔다.

시카고 한인연합 장로교회 김귀안 담임 목사 “시카고를 섬기고 싶은 마음을 주셔 서 CBS 창작복음 성가제 미주대회 가 잘 치뤄질 수 있도록 장소를 개방 하고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 12개 팀들의 경연대회를 지켜보면 서 팀들이 찬양을 사랑하고, 하나님 을 사랑하는 모습들을 엿보게 돼 흐 뭇합니다. " "무엇보다 경연자와 관중들의 호흡이 잘 맞아 찬양 축제의 장이 마련된 것 같습니다.” “창작복음성가제를 통해 헌신된 찬양 사역자를 발굴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 는 줄 압니다. 찬양의 바람이 불어 영 적 회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심사위원 최명자 사모 찬양은 작곡자의 의도하는 바를 찬 양자가 잘 표현해 야 감동이 있다. 참가자들이 잠재력 은 많은데, 작곡자 가 표현하려는 의도를 잘 소화하지 못할 때 좀 아쉬웠다. 누군가의 도움을 조금만 받으면, 훌 륭한 찬양을 부를수 있을 것 같은 가 능성을 엿보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가창력과 영성 이 뛰어나 은혜로운 자리가 되었고, 각 곡마다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주 님을 표현하고 나타내어 찬양사역자 로서의 자질을 갖춘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어 보람이 크다.

“작은 거인이 펼치는 여성 리더쉽에 기대건다 ” 제15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카고 지역 협의회 출범식

제15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카고 지역 협의회(회장 진안순) 출범식이 지 난 26일 샴버그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 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현욱 수석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 범식에는 미 중서부 13개주 자문위원 을 포함해 시카고 지역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이탁 간사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미국국가 제창,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 념, 평통 김현욱 수석 부의 장이 제15기 시카고 민주평 통 진안순 신임회장에게 평 통기를 이양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15기 활동방향보고등이 영상으로 보고됐으며, 김현욱 수석 부 의장의 통일 강연회등이 있 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김현욱 수석 부의 장은 2년간의 임기를 함께 이어갈 15 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간사임명장 등을 수여했다. 진안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 통일이라는 대 통일 원칙을 근본으 로 하는 정부의 통일정책과 대북정책 을 미국사회에 알리며 동포사회가 통 일 정책으로 무장하도록 노력할 것과,

123명의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화합 해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는 기초 다 지기에 최선을 다할 것, 6.25 전쟁이 후 손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는 이때에 올 바른 대북관과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 록 차세대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며, 35만을 대표해 열정과 책임으로 봉 사하며 중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욱 수석 부의장은 통일 강연회에 서 “핵문제를 비롯 천안함 폭침,연평 도 포격도발, 최근 남북한 상황, 2012 년도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대 국들의 지도자들이 바뀌는 시대적 흐 름,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독일 통일 등 전반적인 세계정세를 설명하고, 남 북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소망에 대 해 설명했다. 또 진안순 신임회장에게는 “작은 거 인이 펼치는 여성적인 리더쉽이 가장 강력한 리더쉽이 될 것이다” 라고 격 려했다.

2011년 8월 4일 목요일

자식을 넷이나 낳았으니 그 중에 최소한 하나는 목사가 되어야 그래도 부끄럽지 않 은 목사의 삶을 살았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끔 목 사로서 가끔 제 자녀 중에 누가 목사가 될 까 하는 생 각을 해 볼 때가 있습니다. 장남인 하림이는 사람을 좋 김태준 목사 아하는 성격이고, 학교 운 살렘한인연합 동팀에서도 주장을 맡아 하 감리교회 는 것을 보니 리더쉽도 있 는 것 같고해서 공부는 조 “대를 이어야겠는데 …”금 딸리지만 목사를 해도 괜 찮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 니다만, 본인은 컴퓨터 게임 만드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 해 서 … 지금은 그저 기도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장녀인 소람이는 겉으로는 쌀쌀해 보여도 속이 깊은 면이 있어 장애인들을 위한 밀알 선교회 봉사도 벌써 일년이 넘게 나가고 있고, 또한 저를 닮아서 일을 똑부러지게 하는 편이기에 목사 를 해도 잘하겠다 생각하는데 본인은 요즈음 텔레비젼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범죄 해부학을 하겠다고 마음을 굳히고 있습니다. 저도 대학교에 들어가서야 신학교를 가겠다고 결정했는데 하는 생각에 일단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주실지 그저 두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차녀인 다은이는 엄마의 좋은 성품과 아빠의 똑똑함등 좋은 것은 다 물려받아서 성격도 넷중에서 제 일 좋고 학교에서 공부도 제일 잘합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완 벽하게 해야 하기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결국에는 선생님 이나 주변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는 아이입니다. 그렇기 에 목사를 해도 잘 할 것 같은데 본인은 학교 선생을 하겠답니 다. 일단 학교 선생은 목사랑은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 희망 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9살 난 막내 아들인 하늘이는 성격이 참으로 유해서, 소위 “문제 있는” 아이들이 하늘이랑 같이 놀면 순해지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머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집 에서는 공부를 안하는 것 같은데 성적 받아 오는 것을 보니 다 A 입니다. 이 막내가 하루는 제 사무실에 찾아 오더니 불쑥 “ 아빠, 나는 목사가 될까 봐요” 합니다. 드디어 한 놈이라도 건지 나 보다 하는 기쁨에 왜 목사가 될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더니, “아빠 사무실이 멋있어서요. 목사가 되면 이런 좋은 사무실을 가질 수 있는거죠?” 합니다. 9살 난 아이 눈에도 새로 지은 교 육관에 마련된 목사 사무실이 좋아 보였나 봅니다. 아뭏든 어떤 이유에서던지 목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 말을 들었으니 기쁘긴 한데 이 놈이 다른 큰 회사 사장 사무실을 보면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또한 불쑥 듭니다. 그러고보니 이 녀석이 어렸을 때부터 차를 좋아했으니 좋은 차 한대만 교회에서 사주 면 이 녀석 목사 되겠다는 생각을 굳혀 놓을 수도 있을텐데 하 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아이고, 이러다간 교회 물려 주겠다 는 생각까지 하겠네요! 자식 목사 시킬 생각 전에 저부터 제대 로 된 목사가 될 걱정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서/남/북

한미 국가 조찬 기도회 제 30대 시카고 한인회장을 위한 특별기도회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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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2011년 8월 6일 (토요일) 오전 7시 소 : MC-TV 공개홀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연락처 : 이 진 사무총장 773.3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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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지난 금요일엔 산책을 하다가 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L 성도님이 걷기 운동과 건강 관 련 조언을 듣기 위해 초대한 분 이었습니다. Mc.다방에서 교제 하던 중, 5년 째 윌로우크릭 교 회를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표정으 로 나누는 교회 섬김 에피소드 이준 목사 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지 두란노 침례교회 금은 천국에 있는 아내를 따라 교회를 나가긴 했지만, 제 마음 은 늘 냉냉했어요. 그런데 대학 을 졸업하고 돌아 온 큰 아이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아내를 떠나 보낸 후,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돌봐주셨다는 생각이 들면서 회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에선 상처를 입고... 그후 윌로우크릭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안내 팀장(reception coordinator)을 맡고 있습니다. 약 1,200석 정도 되는 지역을 맡아 예배 안내를 책임지는 사역 입니다. 지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사역을 담당하고 있지만, 처 음엔 너무 당황했습니다. 영어도 더듬거리는데, 팀원 7명을 통 솔해서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데, 첫 날 엄청 긴장 되더군요. 예배 시간보다 훨씬 오래 전에 도착해서 기도하고, 팀원들에게 안내 지침을 내리는데, 팀원들 모두가 상관을 대하 듯 절 깍듯이 대우해 주었습니다. 영어도 못하는 아시안 앞에 서 보여주는 그들의 겸손함이 제 가슴을 찡하게 했습니다. 드 디어 예배는 시작되고…그리고 어느 새 끝 마쳤는데 어떻게 안 내가 진행되었는지 하나도 생각이 안 났습니다. 너무 긴장했던 거죠. 별다른 얘기가 들리지 않는 것으로 ‘그냥 무난히 끝난 모 양이구나.’ 하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난 후, 안 내 위원들만 모여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때 함께 일하던 팀원 들이 웃으며 내게 말했습니다. “힘들지. 하지만 걱정하지마. 작 년 그 일을 맡을 때 나도 똑같은 심정이었어. 그리고 지금 아 주 잘하고 있어.” 그러니까 팀원들 모두가 다 내 직분을 한 번 씩 감당한 적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내색도 하 지 않고, 제 말에 순종하며 충성했던 겁니다. 그러니 아무리 초 짜 팀장이 사역을 맡아도 안내가 잘 될 수밖에요. 전 교회 성도 들의 겸손함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나도 저 겸손함을 이루 어야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사역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윌로우 크릭 교회가 참 좋은 영적 DNA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을 맡았다가도 다시 팀 원으로 돌아가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일군들이 500여명이나 된다고 하니, 교회가 부흥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겁니다. 하나 님께서 영혼을 구하는 일에 이 교회를 크게 쓰시는 이유가 분 명히 있는 겁니다. 제자들의 발을 손수 닦으신 후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 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으니라”(요13:14) 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General News

한글 . 전통문화 . 놀이 재미있게 배운다 굿쉐퍼드 교회, 8월 8일-12일까지 한국 문화캠프

섬김의 기쁨

네이퍼빌소재 굿쉐퍼드교회(1743 Quincy Ave.#143,Naperville)에서 한국 문화 캠프가 열린다. 한인 2세와 한국 문화에 관심 있 는 타인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 행한 한국 문화 캠프는 8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굿쉐퍼드 교회 와 네이퍼빌 지역 한국학교, 한국 경

인교육대학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만 4세 이상의 어린이 를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 후 3시 30분까지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해 수업이 진행되며, 한글, 전 통공예와 과학, 전통놀이, 한국역사, 한국동요등을 배우게 된다. 한국어 교실에서는 해시계 만들기, 부채 만

들기, 거북선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한국 문화와 과학이 접목 되는 공예 시간이 많이 마련된다. 한 국전통놀이인 제기차기, 강강술래, 긴줄넘기 등 한국 전통 놀이 시간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 캠프는 한국 에서 교육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경 인대학 학생들과 미 현직 교사들이 한국문화를 체계적이면서 효과적으 로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굿쉐퍼 드 교회는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한인 어린이들과 특히 타인종 가정에 입양돼 한국 문화를 접할 기 회가 없는 입양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등 록비는 100달러(1인)이며, 티셔츠와 중식및 간식등이 제공된다. 교회주소는 1743 Quincy Ave., Ste 143, Naperville, IL 60540이며, 연 락처 630-975-8291(Cell), 630-9619777(사무실)로 하면 된다.

온누리교회 하용조목사 2일 소천 마지막 남긴 말 "하나님을 위해 바쁘게 사십시요" 한평생 사 도행전적 선교를 위 해 헌신했 던 온누리 교회 하용 조 목사가 트윗에 마 지막으로 남긴 말은 고인의 삶을 대변한다. "바쁘다는 것과 피곤하다는 것은 다 릅니다. 아무리 바빠도 좋아하는 것 을 할 땐 신이 나지요. 그러나 의무 적으로 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할 땐 바쁘지 않더라도 피곤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바쁘지만 즐겁고 재 미있고 흥분됩니다. 하나님을 위해

바쁘게 사십시요" 진정한 신앙인의 길을 걸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 리스도의 향기를 전했던 하용조 목 사가 2일 아침 8시 40분(한국시간) 소천했다. 향년 65세. 하용조 목사는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 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하 목사는 건국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 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두란노서 원을 설립한 뒤 1985년 서울 서빙 고동에 온누리교회를 개척해 교인 수 7만 5천여명의 대형교회로 성장 시켰다. 하 목사는 일곱 차례 간암수술을 받

는 등 지병에 시달려왔지만, 1일 뇌 출혈로 쓰러지기 전까지 주일 예배 설교를 인도하는 등 마지막까지 선 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하목사는 고 옥한흠 목사와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 등과 함께 복음주 의 신앙운동을 이끌며 한국교회 갱 신과 성장에 기여해 왔다. 한편 빈소는 2일 오전 11시 온누리 교회 서빙고성전 두란노홀에 마련돼 교계 지도자들과 교인들의 조문행렬 이 이어졌으며, 발인예배는 4일 오전 9시 서빙고 본당에서 열리며 하관예 배는 4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 문 막 온누리동산에서 거행됐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이형기 씨와 1남 1녀가 있다.


Life

경 제

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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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어로배우는생활영어 Born with a Silver Spoon in Your Mouth

투자의 종류 ( Asset Categories ) 2

전/문/가/칼/럼

채권에 투자 할 때는 이자를 받지만, 주 식은 그 회사의 배당금을 받는다. 요즈음에는 배당금이 높은 회사의 주식 에 투자를 하여, 수입원으로 삼는 방법 이 각광을 받고 있다.

육원자 공인 재정 상담가

3. 주식 ( Stock ) 투자라고 하면 언뜻 주식이 떠오른다. 이번에는 투자의 중심이 되는 주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식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투자회사의 주주, 즉 회사 의 지분 소유자가 됨을 의미한다. 또한 주식은 회사 지분권을 갖고 있다 는 것을 증명하는 증서인데, 상품처럼 주식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다. 주주는 회사의 중요결정 사항에 대하여 투표권이 있으며, 회사의 이익이나 손 실에 대한 책임을 함께 갖게 된다. 그러 므로 기업이 성장하면 커다란 부를 축 적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기업이 부 도가 나거나 파산되면 주주의 몫은 거 의 없게 된다.

투자에는 항시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 주식에 투자를 할 때는 본인의 목적 과 위험부담을 꼭 고려해야 한다. * 그 회사의 재정과 경영상태 및 어떤 산업에 종사하는 회사인지를 잘 알고 투자를 해야 한다. * 주식에 투자를 할 때는 적어도 10년 이상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인 여유가 있어야만 한다. 주식에 투자 를 하고 단기간 내에 많은 수익을 원한 다면 그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이다. 일확천금은 금물이며 참을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 각종산업에 분산투자를 하여야만 한 다. * 한 회사에 너무 많은 금액을 넣지 말 아야한다 * 증권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투 자회사에 대해 많은 정보를 분석해야 한다.

(은숟갈을 입에 물고 태어나다) ■주식투자의 종류 1) 대기업 주식 (Large Capital Stock ) 회사자본금이 100억 달라 이상인 ,재정 적으로 안정이 되어 어느 정도의 수익 이 확실하다고 예상이 되는 대기업의 보통주 ( Common Stock) 를 말한다. 주가상승을 예상하고 투자한다.

2) 중소기업 증권 ( Mid - Small Capital Stock ) 자본규모가 10억에서 100억 달라 정도 되는 회사의 주식. 기업의 큰 성장이 기 대되어, 회사의 주가 상승폭의 기대치도 상당히 높은 반면 위험부담 또한 크다.

3) 외국주식 ( International Stock ) 미국이외의 다른 나라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세계화 시대에 여러 국가에 투 자를 하는 것은 분산투자의 일환으로 바람직하다. 특히 개발도상국들의 경제 성장이 미국에 비해 괄목하기 때문이다. 연락처 847-685-1006

한인문화회관, 서상란교수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은 지 난 22일부터 8월20일까지 일 러스트레이션 전시회를갖는 다. 작가는 현재 충북대학고 디지털 디자인과 겸임인 서 상란교수(사진)이다. 서교수는 11개 작품을 출력 해 와 한인문화회관 도서관 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사진은 서상란 교수가 만든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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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 George, he can’t help it - he was born with a silver spoon in his mouth.” 위의 문장은 1988년 공화 당의 죠지 부시(아버지)와 민주당의 마이클 듀카키스 가 각 정당의 대통령 후부 장용희 글로벌 아카데미 원장 로서 선거전을 치루던 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기조 연설을 하였던 당시 텍사스주 앤 리챠드 재무장 관이 발언함으로써 유명해진 문구이다. 의역하자 면, “ 불쌍한 죠지로써는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원래 부자집에 태어났으니. “ 죠지 부시 시니어에 대한 이런 평가는 그가 대대로 부자인 집에 태어나 유복하게 생활해 온 탓에 서민경 제에 걸맞지 않은 발언과 정치공약을 남발하는 것 을 뱃대어 한 발언이었다. 우리 문화에서도 새로 태 어난 아기의 백일이나 돐을 기념하는 선물로 은수저 를 선물하는 풍습니 있으나, 이 경우는 태어날 때부 터 부잣집에 태어나 어려운 경험없이 자란 사람들을 일컫는 표현이다. 옛부터 서구 풍습에 첫 유아세례를 주는 경우가 많 은데, 이 때에 조부모가 손자 손녀에게 주는 선물이 은수저 이었던데서 유래된 표현이라 하겠다. 그 당시 서민들은 놋쇠나 구리등의 합금으로 만들어 진 스푼 을 사용하던 때였다. James doesn’t know anything about working for a living; he was born with a silver spoon in his mouth. (제임스는 먹고 살기 위해 일한다는 것이 어 떤 것인지 모른다; 그는 부잣집에 태어낫거든.) Not every man is born with a silver spoon in his mouth. (모든 사람이 은수저(재산)을 물고 태어나지는 않는 다.) Caroline Kennedy was born with a silver spoon in her mouth. (캐롤라인 케네디는 부유한 집에 행운을 안고 태어 났다.) www.globaleducamp.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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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천사회원 (chunsa Membership)

2011년 8월 4일 목요일

미디어 크리스천 TV 1004 캠페인 CH 24-6

미디어 크리스천 TV 24시간 방송 디지털 공중파 CH

평생천사 모집

일반천사 모집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현재 106명 여러분들께 서 끊임없 이 기도해 주신 덕분 에 5월 1일 부터 디지

24-6

털 공중파채널 24.6을 통해 방송 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한인이 사는 지역의 70%는 실 내 안테나로 시청이 가능하게 되 었습니다. 지난해 공개 모금 방 송때 약속했던 시청 영역 확장

현재 795명

을 위해 온힘을 다해 뛴 결과라 고 생각합니다. IPTV(인터넷)방 송과 채널 24.6으로 옮기기 위 해 엄청난 재정이 필요 했습니 다. 앞으로 기독교 TV가 계속되 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천사 회원 명단

일/반/천/사 6월

이동화(785), 무명(786), 이병순(787), 시카고 교회여성연합회(788), 엄덕자(789), 최경훈(790), 조순애(791), 한손조(792), 조부희(793), 변 친(794)

7월

RENEW

이숙희(443), 김한애(673), 송경숙(659), 석천환(160), 이종자(674), 김두원(667), 김호(488), 최영숙(458), 박동균(323), 김수환(377)

RENEW

평/생/천/사 (1)이순애($6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JAMESKIM($1000),

(21)김용중($1000), (22)배두현($1000), (23)임봉규($1000), (24)전금자(매달$100),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25)이종윤($1000), (26)김부웅($1000), (27)참빛침례교회($1000), (28)아가페장로교회($1500), (29)이근무($2000), (30)한명호($3000), (31)PINKY NAIL, (32)고수란($1000), (33)오정로($1000), (34)시카고 노인 건강센터($1000), (35)이순자(매달 $100), (36)김영식($1000), (37)김주진($1000), (38)서병인($1000), (39)김숙희(매달 $100), (40)조용오($1000), (41)이여근($1000), (42)홍성분($1000), (43)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 회($1000), (44)JUNG H. LEE($1000), (45)김두한($1000), (46)에벤부룩($1000),

(47)최재균($1000), (48)ALICIA INTERNATIONAL 박순희($1000), (49)양은태($1000), (50)서진화(매달 $100), (51)CHO, DAVID($1000), (52)노갑준($1000), (53)차희준치과($1000), (54)김현수($1000), (55)뉴라이프교회($1000), (56)배영자($1000), (57)조영환($1000), (58)다니엘기도의집 오태순 목사($1000), (59)노만수($1000), (60)무명($1000), (61)한경진($1000), (62)이시우($1000), (63)백태우($3000), (64)라이프크릭교회 ($1000), (65)최창규($1000), (66)박홍규($1000), (67)시카고 빌라델피아교회

MC-TV 프로그램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 속 기독교 TV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MC-TV 종합뉴스 매일 저녁 8:00 재방 다음날 아침 7:00

이재홍(795)

강정자(207), 김충식(649), 강인순(220), 유연봉(187)

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1000), (68)김진기($4000), (69)이숙의(매달 $100), (70)시카고시온장로교회 ($1000), (71)박영규목사($1000), (72)박소향($1000), (73)송치홍(매달 $100), (74)센추리간판(매달 $100), (75)박경례(매달 $100), (76)이지용($1000), (77)박창호(매달 $100), (78)이상기($1000), (79)고성모($1000), (80)시카고 밀알교회 문장선원로목사($1000), (81)그레이스교회($1000), (82)윤기철($1000), (83)안익상($1120), (84)여수룬교회($1000 약정), (85)페어몬트 양로원 한국부직원(매달 $100이상), (86)곽창규(매달 $100), (87)황승민($1000)

(88)손종협($1000), (89)박찬호($1000) (90)김종규($1000) (91)이여원($1000), (92)진동숙($1000) (93)김광호($1000) (94)시온회($1000) (95)월터 손($1000) (96)박해달 ($1000) (97)이미숙 ($1000) (98)박육빈 ($1000) (99)문종헌 ($2000), (100)이선구,오신애 ($1000) (101)시카고 나눔교회($100 매달) (102)박순호 ($1000) (103)정희수 ($1000) (104)김영애($1000), (105)고애란(매달 $100),

▶MC-TV 스페셜, 초대석 금, 토 저녁 9:30 재방 화,토요일 오전 7:30

▶TV 강단(강민호 목사) 매 주일 저녁 9:0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헤브론의 시간 주일 저녁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연합장로교회 시간 토요일 저녁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저녁 7:50 재방 월요일 오전 8:3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106)진주성남교회(매달 $200)

매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9:05

미디어 크리스천 TV 천사 (1004명)회원 모집

름 : (한글)

소 :

전화

보내실 곳 : MC-TV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영문)

번호 :

일반천사회원 : 일반천사회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10/월 ( ) $ 20/월 ( ) $ 30/월 ( ) $ 50/월 ( ) 평생천사회원 :

MC-TV 를 위해 일시불로 천불이상 또는 매달 100불이상, 1년이상 후원하기를 희망합니다. $

/일시불 또는 $

/월 *크레딧카드결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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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함께 하는 세상읽기' Viewing the World with children

Tiger Mother1 중국 아시안식 교육 vs. 미국 서구식 교육 (Wall Street Journal 1/8/11일자)

아들아! 딸아! 오바마 대통령이 여러 번 아 시안 교육 방식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 며 한국의 예를 들기도 하던 것 기억나지? 그런 영향일까? 미국에서 자란 중국인 2세 어머니 Amy Chua가 두 딸을 중국식으로 키운 애기가 책으로 나왔다. 원래 지은이가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둘째 딸에게는 자신이 생각한 중국식 교육 방식이 통하지 않아서 시작된 거야. 한 부모의 자녀 교육 체험기 가 이렇게 큰 화제가 된 거지. 사실 한국 엄 마들이 할 애기가 많고, 내용도 뒤떨어지지 않다는 생각인데 그 놈의 영어가 뭔지? 예 일대 로스쿨 교수로 이미 학문적인 업적을 인정받은 지은이가 ‘영어’로 쓴 까닭인지? 2011년 초 큰 화제가 되었다. 여러 신문, 잡지, 방송에 기고하고 인터뷰한 내용들을 몇 번 나누어서 보자꾸나! 첫 번 째로 Why Chinese Mothers Are Superior 왜 중국 엄마들은 우수한가? (Wall Street Journal 1/8/11일자)를 중심으로 본다. 한 편, 미국 사람들이 일반 시사에 무지하고,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말하던 지난 번 글 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좋겠어(‘독립기념 일에 보는 Citizenship Test’ -How Dumb Are We? 무식한지?-, ‘역사 지식은 중요하

다’ -How to get Smart again? 어떻게 다 시 똑똑해질 수 있을지?-) 칼럼 앞부분에 타이거 맘은 두 딸에게 허락 하지 않는 여러 가지 사항이 나온다. attend a sleepover 슬맆 오버, have a playdate 시간을 정해놓고 노는 것, be in a school play / complain about not being in a school play 학교 연극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평, watch TV or play computer games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 choose their own extracurricular activities 자 기 스스로 과외 활동 선택, get any grade less than an A A 이외 성적 받기, not be the No. 1 student in every subject except gym and drama 체육과 드라마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1등 아닌 것. play any instrument other than the piano or violin 피아노 또는 바이올린 이외의 다른 악기를 연주, not play the piano or violin 피아노 또는 바이올린을 연주 안하기. 위 내용을 보고 느낌이 어떠니? 아빠도 읽으 면서 황당했는데 너희들은 더 황당하지 않 을까? 싶구나! 이어서 중국식과 미국식 교육을 쉽게 비교 한 예가 나온다. 서구 부모들은 거의 70% 가 ‘학업 성공을 강조하는 것은 아이들을 위해 좋지 않다, 공부가 재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반면, 중국의 어머니 약 0퍼센트만이 동의 한다 라는 한 연구 통계를 소개한다. 중국 엄마들의 생각은 자녀가 학교에서 뛰어나지 않는 것은 부모들이 제 일을 하지 않는 문 제라고 한다는 거야. 그래서, 중국 부모는 자녀의 공부를 함께 하는 시간이 서구 부모 에 비해 대략 10배는 되고, 반면 서구 아이 들은 그 시간에 스포츠 팀에 참여할 가능성 이 더 높다는 거지. 이제 지은이가 두 딸을 공부시키고 피아노, 바이올린을 연습시킨 예가 나온다. 앞의 통 계처럼 서구식과 비교되는데 우선 자녀들 이 재미보다는 기계적 반복을 통해 연습하

2011년 8월 4일 목요일

다 보면 어느 날 재미를 알게 된다는 주장 을 편다. 나아가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 . 그래서 꼭 해야 할 일들을 정해주 고 시켜야 한다는 지은이의 생각. 실제 둘 째 딸이 악기 연습을 싫어하면 장난감을 구 세군에 보내버린다 말하고 밥도 안주고 등 참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연습시킨 사례가 나 온다. 그런데 어느 날 곡이 익숙해져 그 묘 미를 알았다고 하고, 큰 딸은 카네기 홀에 서 연주할 정도의 실력이라니 좀 할 말이 없네. 너희가 한국의 주입식 교육보다 이곳 의 대화식 또는 창의성 교육을 좋아하는 것 과는 좀 반대되는 애기이다. 또, 한국에서 선생님이 혼내거나 심지어 체 벌하는데 비해 이곳에서는 그야말로 나이스 하게 대해 주는 것을 너희가 좋아하는 것 과는 크게 다른 점을 지은이는 말한다. 미 국 교육에서는 자녀들의 자존심에 비중을 많이 두어서 싫은 소리를 잘 안 한다는 거 야. 자신이 어릴 때 어머니에게 무례하게 대하자 아버지가 garbage(쓰레기)라고 혼 냈는데 자신도 자녀들이 잘못 했을 때 똑같 이 말했고, 자녀들의 자존감 형성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미국 사람들 모임에 서 이런 애기를 했을 때 다른 부모들이 거 부감을 보였고, 심지어 자리를 떠나려 했다 는데 너희들 생각은 어떠니? 어린 아이들을 육체적으로 때리는 것뿐 아니라 사실 이렇 게 말로 학대 (abuse)하는 것도 법적인 문 제가 되기에 좀 충격적이란다. 이외에, 중 국식은 자녀가 희생한 부모에게 나중에 갚 을 것이 있다라는 유교의 효 사상 같은 것 이 있는 반면 미국식은 자녀가 부모를 선택 한 것이 아니다. 때가 되면 독립하는 것이다 등의 차이도 언급한다. 또, 유태계 미국인 남편과 자녀 방식의 차이로 많이 다툰 사례도 나와 이 중 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에도 참조가 될 수 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 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 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1,4) 자녀는 부 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 지 말라 서로 지켜야 할 것을 말한다. 그 중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표현이 영 어 성경에는 exasperate(몹시 화나게[짜증 나게] 하다), provoke(화나게[짜증나게] 하 다, 도발하다)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타이 거 마더 교육이 바람직한가 좀 고민이 되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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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보증서와 관련하 여 귀하의 보증인으로 서의 의무는 다음의 다 섯가지 방법 중 하나로 해지될 수 있습니다.

1) 후원을 받는 이민자 가 미국 시민이 되거나 2) 후원을 받는 이민자 엘리지베스 월더 가 영주권 신분을 잃거 변호사 나 양도할 때 3) 후원을 받는 이민자 I-864 재정 보증서 서명: 가 추방절차 중에 새로 무엇이 위험한가?(2) 운 영주권을 취득할 때 4) 후원을 받는 이민자 가 사회보장법 Title II에 적합한 40분기의 크레딧을 달성 하였거나 얻게 될 때 5) 후원을 받는 이민자가 사망할 때 위의 4)번 항목과 관련하여, “적합한 40쿼터”란 사회보장 법안의 Title II에 정의된 것과 같이 보상의 쿼터(1/4)들을 말합니다. 적합한 쿼터들의 크레딧 계산은 1년 동안의 소 득인 임금액수에 의해 결정됩니다. 한 노동자가 매해 최대 4쿼터를 적립할 수 있으나 이 쿼터들이 반드시 매3개월동 안의 수입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적합한 한 쿼터의 크레딧에 필요한 소득액이 $1,000 인데 한 노동자가 $4,000을 벌었다면 최대 4쿼터의 크레딧을 한번에 적립하게 됩니다. 따라서, 매해 최대 4쿼터의 크레딧을 일년 중 언제든지 적 립할 수 있기 때문에 후원을 받은 이민자가 40쿼터의 크레 딧을 모두 적립하기까지는 빨라도 9년 이상이 걸릴 것입 니다. 이러한 상황들만이 유일하게 귀하의 책임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민하려는 신청자와의 별거나 이혼 이 귀하의 의무를 종결짓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보증의 의무가 해지되었다 하더라도, 의무가 해지되기 전에 발생했던 모든 배상의 의무는 완화되지 않 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정 보증서가 집행되는 유효기간동 안 귀하의 주소가 변경된다면, 귀하는 반드시 변경후 30일 이내에 I-865 양식서를 작성하고 제출하여 변경 사항을 신 고해야만 합니다. 정해진 기간내에 이 양식서를 제출하지 못한다면 $250~$2,000의 벌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귀하의 후원을 받는 이민자가 정부보조 혜택을 받는 다는 사실을 알고 이 양식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벌금액 의 범위는 $2,000 ~ $5,000 이 될 것입니다. 문의: 847.763.8500 고 혼동스럽구나! 사실 무엇보다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이 최고인데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아빠는 늘 고민한단 다. 너희들 생각은 어떤지 다음에는 TIME에서 다룬 타이거 마더 교육을 돌아보자꾸나! 장자교회 신경섭 목사 847-923-5164 mcc3694@yahoo.com

사원모집 MC-TV(매일 24시간 방송)와 New Life Times(주간지)의 성장과 더불어 함께 꿈과 비전을 나눌 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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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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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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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다도문화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큰 물고기로 키우기 위해서는…

라이프 스타일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 이야기 (21) 많이 알려진 이야기 가운데 하나인, 주 어진 환경에 따라 자라는 크기가 달라지 는 코이(Koi)라는 잉어의 이야기는 아 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나에게 다시금 새 로운 충격으로 다가왔다. “코이(Koi)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비단 잉어의 한 종류이다. 붉은 몸체에 커다 란 흰 반점이 듬성 듬성 박혀있는 어디 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잉어다. 코이는 환경에 적응하며 자라는 방식이 참 독 특하다. 바로 태어난 치어(稚魚)를 아주 자그마한 어항에 넣어 기르면 최대 2인 치 밖에 자라지 않는다. 하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 기르면 20인치 까지 자라고, 만약 이 치어를 강물에 방 류하게 되면 48인치 까지 성장한다고 한 다. 코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공 간의 크기에 따라 아주 작은 소어가 될 수 있고 대어가 될 수도 있는 특이한 물 고기인 것이다.” 처음 나의 공간을 찾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은 이 아이가 과연 미술에 재능을 갖고 있는지, 앞으로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신다. 대부분의 아이들 은 다른 어떤 것 보다도 미술을 좋아하 고 높은 집중력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 기도 하고, 학업성적이 좋아 의대나 법 대를 가길 바라는 부모님과 많은 갈등을 겪고난 후 끝까지 고집을 꺽지 않는 자

녀들의 성화에 못 이겨 찾아오신 분들도 계시다.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 이 행복하게 그리고 성공적인 사회생활 을 해 나가길 바란다. 자녀들의 장래를 위하여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통하여 얻는 많은 지혜와 체험을 통한 실수를 답습하 지 않도록 심사숙한 끝에 자녀들에게 조 언을 하지만 종종 아이들과 부모님간에 앞으로의 진로에 대하여 상반된 의견으 로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하는 것 또한 큰 물고기로 성장하게 하 는 것 일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기 위 해 많은 훈련의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훈련은 자신의 느낌 과 상상들을 아무런 걸림돌 없이 밖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 필 요하다. 대부분의 많은 학생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자신감 위축이나 두 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 는 경우들이 많다. 특히 미술분야에서 는 다른 이들이 늘상 해 오던 것들과는 다른 새로운 작업들은 어색하고 이해하 기 힘들 수 있다. 지금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감수성은 참 예민해 져 있다. 더우기 이국 땅인 이곳에서 다른 민족 들과 언어적, 문화적인 갈등 속에서 자 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1세들 보다 더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는 늘 가장 가까운 사람간에 갈등이 초 래된다. 부모님과 또는 형제들과 그리 고 주변의 어른들과… 부모들은, 어른들 은 그리고 사회는 자신들을 이해 못한다 고 불평, 불만이 대단한 시기이다. 이러 한 부정적인 감정들은 다양한 과정들을 통하여 밖으로 표출되어지는데, 그 중에 하나가 그림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부정 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을 한 그림을 보는 부모님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어떤 부모님은 자신의 자녀가 정신적인 문제 가 있는 것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 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다시는 그런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제재 기도 한다.

세상을 바꾸는 힘 [25]

하지만, 이런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를 정화하는 데도 도 움이 될 뿐아니라, 자신의 내부에서 꿈 틀거리는 부정적인 감정은 자신이나 남 을 해하는 방식아닌, 건전한 방법을 통 하여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다. 올바 른 표현 방법을 몰라서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내부에 그대로 눌러 놓으면 결 국 비관하거나, 한 곳에 집착하거나, 자 학하는 형태로 자신을 해치거나 폭력이 나, 악담, 폭언등으로 남을 힘들게 하기 도 한다. 오래 쓰지 않던 수도나 펌프 를 쓰기 위해선 한 동안 나오는 더러운 물을 버려야 깨끗한 물을 쓸 수 있다. 그 더러운 물이 보기 싫다고 밖으로 버 리지 않는다면 결코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학교에 들어갈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교 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대학교에서 있 을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과 다양한 기 회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며 대어로 커 나갈 수 있는 가능성에 길을 여는 역할 뿐 아니라 미래의 대어로 큰 자신의 모 습을 꿈꾸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더 나아가 대학 졸업을 앞둔 아이들에겐 졸 업후에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계 획과 어떻게 준비를 해 나가야 할 지를 안내해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아이들은 정체해 있지 않고 계속 성장한 다. 아직도 육체적인 성장 뿐 아니라 정 신적, 사회적인 성장을 해 나갈 그들에 게 더 큰 공간에서의 경험과 더 큰 도전 을 체험하는 것 또한 아이들이 갖고 있 는 잠재적 가능성을 실현하게 하는 것 이 아닐까? 다시 접한 코이의 이야기는 나로 하여금 아이들 교육에 대한 고민을 갖게 했다. 과연 나는 아이들에게 대어 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공간(대학, 직 장)을 제시하는 것 뿐아니라, 그들이 갖 고 있는 특성에 따라 대어로 자랄 수 있 는 잠재적 능력을 잘 표현할 수 있게 지 도하고 있는지를…. 문의:(773) 443-0757

얼마전 도로 옆에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 가에 들린 적이 있었다. 옥수수가 맛이 있어 물어보았더니 미국에서 옥수수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는 한국교수로부 터 매년 옥수수 씨앗을 구입해 뿌린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농가만 이 씨 앗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 옥수수 한서대학교 교수 밭 전체가 동일한 씨앗을 뿌린다고 했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다. 그러지 않을 경우, 좋지 못한 종자가 바람에 의해 수정되어 농사를 망친다는 것이다. 이 농부의 말은 세상이치를 그대로 설명하고 있는 것 이라 생각된다. 사람 역시 가까이 관계하고 있는 사람으로부 터 영향을 받게 된다. 그래서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는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이 육적으로, 심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해져야 한다. 그래 야만 세상에 건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1950년 일 본의 미야자키 현 고지마라는 무인도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 곳 원숭이들은 고구마를 먹기 위해 처음에는 흙을 손으로 털 어 내었으나 어느 날 강물에서 고구마를 씻어 먹는 젊은 원숭 이에 의해 `씻어 먹는 행위`가 새로운 행동 양식으로 정착해 갔다. 고구마 씻기를 하는 원숭이 수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나 자, 이번에는 고지마 섬 이외 지역의 원숭이들 사이에서도 똑 같은 행위가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났다. 불가사의하게도 이곳 에서 멀리 떨어진 다카자키 산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 서식하 는 원숭이들도 역시 고구마를 씻어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서 로에 대한 접촉이 전혀 없고, 의사소통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서 마치 신호를 보내기라도 한 것처럼 같은 행위가 발생한 것 이다. 이러한 현상을 관찰한 미국의 과학자는 어떤 행위를 하 는 개체의 수가 일정량에 이르면 그 행동은 그 집단에만 국 한되지 않고 공간을 넘어 확산되는 불가사의한 현상이 있음 을 발견하고 이를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고 이름을 붙 였고 이 학설은 1994년 인정되었다. 그리고 많은 학자들이 여 러 가지 실험을 한 결과, 이것은 원숭이 뿐 아니라 인간을 포 함한 포유류나 조류, 곤충류 등에서도 볼 수 있는 자연의 한 현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백 마리 째 원숭이 효과’는 나 스스로의 변화가 세상을 얼 마든지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나의 하찮 은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말씀과 함께 하는 유아다례는 찻상머리에서 차와 다식을 함께 하면서 배려와 예절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바른 인성을 가진 신앙인으로서 자라나 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직은 그 시작이 미약하지만 교회학교 를 비롯한 유아 교육기관의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파될 경우 건강한 사회를 유지시키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유아다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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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광고


General Bulletin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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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한인사회 복지회 유아원 원아 모집

(

미 전국 유아 교육 연합회의 인가(NAEYC) 를 받은 유아원임. 모집 대상: 2-5세 어린이 입학조건: 부모가 학생이거나 일주일에 25시간 이상 일하는 저소득 가정 자녀 교육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오후 5시30분 문의: 773-583-8281

■ 제2회 중서부 한인 주니어 테니스대회 접수마감: 8월11일(목) 오후 6시 대진표 추첨: 8월11일 오후 7시30분 참가비: $20 시상: 주니어 각 부문 1,2위 트로피및 장학금 수여 일시: 8월13일(토) 오전 9시 장소: Forestview Racquet Club out door Court 문의 및 접수: 2601W. Armitage Ave. Chicago, IL60646 773-252-0050

■ 중고매매 MIGUN (미건) 개인용 온열 치료기 (거의 새 것임) 가격 : $ 500 문의: 224-392-0722

■ 가정집 룸메이트 구함 새로 지은 럭셔리 하우스 2층에 따로 마련된 욕조 딸린 독방 독립된 리빙룸 (침대, 책상, 생활기구 완비) 문의: 847-668-5539

■ 시카고 바둑협회 회원 모집

북한 돕기 선교기금 마련) 진행: 워십댄스, 찬양, 설교, Beatitude공연 주최: MC - TV, 뉴라이프 타임스 후원: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 일시: 8월5일(금요일) 오후7시 장소: 그레이스교회(담임 원종훈목사)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문의: 847-668-5539

주소: 350 E. Golf Rd. Arlington Hts. 문의: 847-640-6474

■ 여성회 무료대면 상담 상담자: 최영숙 목사 일시: 매주 월요일(셋째 월요일 제외) 아침 10시-오후 12시 장소: 여성회 사무실 (한인문화회관 내) 문의: 224-688-2788

■ 제16회 시카고 한인축제 일시: 8월13일-14일 오후 12시-10시30분 장소: 3200-3400 W. Bryn Mawr, Chicago 문의: 773-583-1700

■ 충청도민회 35주년 동포위안 정기 야 유회 일시: 8월7일(일) 오후12시-6시 장소: La Bagh Wood Park(포스터+시세 로) 문의: 847-530-0096

■ 중서부 이도민회 연합회 한국 이북5도 위원회에서 중.고.대학생을 대 상으로 추진하는 한국과 시카고 거주 1.5세 와 2세들의 상호교류를 위한 홈스테이 사업 에 동참할 지원자를 모집함. 문의: 홍승의 847-910-4715 임문상 847-219-7381

■ Beatitudes 청소년 공연 주제: 2011 Revival ‘LET FAITH ARISE’ 목적: 청소년 문화에 맞는 공연으로 복음 전 달. 분단된 내 민족에 대한 사랑 운동

■ 태권도 지도 전혀 태권도를 해보지 않은 왕초보님만 오 십시오! 일시: 매주 주일 오후 6시- 7시30분

달력 주문

2012 달력 주문 받습니다 POP Trading (30년 전통 홍일 달력)

224-305-6009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일시: 조정가능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 (5008 N. Kedzie Ave, Chicago) 문의: 773-478-8851

■ 퍼마라이프 주부사원 모집. 고소득 수입 개런티 위치: 아씨플라자 내 130호 (아리랑 쥬얼리 앞) 문의: 847-470-0600/630-300-8532

■ 컴퓨터 개인지도 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 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문의: 224-628-2377(2고수 Michelle Nam)

■ Heavenly Pianos New Yamaha, Steinway 등등 취급 중고 피아노도 사고 팝니다 Tuning, Rebuild 문의: 847-434-1544 (B) 847-254-2653 (c.p)

■ Top Music 아카데미 학생모집 어린이 뮤지컬 클래스 모집, 썸머 일일 음악 캠프/12주 스페셜 프로모션 레슨(그룹-기타, 드럼, 플룻, 바이올린, 동요교실) 장소: 윌링 그레이스교회 옆 문화회관 첫번째 건물 문의: 224-595-5600

장소: 로렌스 한인타운 Tabor Lutheran Church (3542 W. Sunnyside Ave. Chicago) 문의: 201-673-4077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컴퓨터 교실

■ 청소년 뮤지컬 클래스

내용: 컴퓨터 기초-고급까지 인터넷 사용, 워 드, 엑셀, 파워포인트, 웹사이트 제작 등 일시: 월, 수, 토, 낮 10시-12시(수강생 요청 에 따라 오후, 저녁반 추가) 장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9930 Capitol Dr. Wheeling) 문의: 224-392-2222

공연일자: 2011년 9월17일 오후 2시 공연장소: 스코키 도서관 홀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공연작품: 사운드 오브 뮤직 외 다수 연습기간: 6월25일-9월10일 (12주) (매주 목요일 오후 5시-7시) 문의: 224-595-5600

■ 전통서예와 사군자 배우실 분

■ 한울종합복지관 -컴퓨터 초급반 학생 모집 내용: 컴퓨터에 대한 기본 지식과 타자,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 이메일 작성. *등록비 지참. 일시: 6월24일-8월12일 오후 12시30분-2시 30분 (매주 금요일 8주 코스) -ESL 초중급반 학생 모집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1. 영광 2. 평화 4. 소생 6. 목수 9. 안드레 11. 염소 13. 계수 14. 아이 `16. 소명

18. 단정 20. 도고 21. 디모데 23. 사자 25. 성도 26. 라마 28. 미분 30. 가족 32. 하갈

등록비: 월 $40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6:00-7:30 장소: 3542 West Sunnyside Ave, cago, Tabor Lutheran Church Drake+Sunnyside, Lawrence 황약국 2블럭 아래) 문의: 신 사무엘 선생(연서 동호회/2014077)

33. 스데반 34. 장로

피아노

세 로 풀 이

1. 영생 3. 화목 4. 소돔 5. 나드 7. 수염 8. 에덴 9. 안수 10. 레아 12. 소금

13. 15. 16. 17. 19. 20. 21. 22. 24.

계명 이단 소고 양모 정사 도마 디도 데라 자브

25. 27. 28. 29. 31.

Chi2층( 에서 673-

성분 마가 미갈 사데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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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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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시카고 로컬 채널 24-6/ 24시간 방송

특 집

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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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 생활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 는 분들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12개팀 수준높은 가창력으로 관중 호응 얻어내 제22회 CBS 창작복음성가제 미주대회, 크리스찬 축제의 장 대상: 최윤영 . 금상 : 조윤형 . 은상: Seraphim(강여진/강지원)

지난 7월 30일,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김귀안)에서는 Christian Music Festival 제22회 CBS 창작복음성가제 미주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의 CBS 기독교방송이 주최하고 MC -TV(CBS미 주동부본부)가 주관,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와 지 니뷰티, 그리고 달라스의 차준호 장로가 특별협찬 한 이번 행사는 3시간 가량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수준 높은 12팀의 대회 참가자들과 최명자, 이은수, 이성균목사등 게스트의 무대는 이번대회가 크리스 찬들의 축제의 장임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이미 신청접수 단계에서부터 수준 높은 창작곡과 가창력을 소유한 참가자들이 많아 큰 이슈가 되었 던 이번 대회는, 멀리 하와이에서도 참가를 해 와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도를 짐작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5월31일, 접수마감을 시작으로 2개월간 장정 에 오른 이번 대회는 전 미주지역에서 총 40여개팀 이 창작곡으로 접수해, 1차 오디오 예선심사와 각 지역 2차 예선을 거쳐 12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회 하루 전날에는 참가자 모두가 시카고에 모여 1박2일동안 서로 교제를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들을

통해, 자칫 대회가 가질 수 있는 경쟁과 긴장들 을 풀어 줄 뿐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서로 동 역하는 사역자라는 동 질성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다. CCM 사역자 ‘위드’의 오택근씨와 ‘B2E’ 멤 버였던 윤정현씨의 사 회로 진행된 이번대회 는 시카고한인연합장로 교회 김귀안 목사의 기 도로 시작되었다. CCM사역자 이은수 목 사, 이성균 목사, 최명 자 사모 그리고, MC -TV 대표 김왕기 장로가 심사 를 맡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수상의 영광은 ‘사랑이’(이기현 작사/작곡)라는 곡을 부른 LA 에서 참가한 최윤 영씨가 차지했다. 금상은 ‘그사랑’ 을 부른 조윤 형(하와이)씨가, 은상은 Seraphim(강여진/강지원 뉴욕), 동상 2팀은 허은총(시카고), 김솔(뉴욕), 인 기상에는 허가람(애틀랜타), 작곡상은 백주희(달라 스), 작사상은 이경용(시카고), 장려상 4명은 방주 원(휴스턴), Sanctuary(방창혁/이인희 샌프란시스 코), 이태민/고지윤(시카고), 장재욱(시애틀)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최윤영씨는 부상으로 10월에 열리는 CBS 창작복음성가제 한국본선진출권을 따내 오는 10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김남일 장로는 “문화사 역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연합장로교회가 적극 행 사를 도왔다”고 말하고, “찬양을 부르는 자와 듣는 자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지난 20여년간 한국의 ‘크리스천 음악의 대중화’라 는 새로운 장르 를 개척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CBS창작복음성가 제>는 한국CCM의 주요 산실이 되어 왔으며 또한, 소리 엘, 위드, 에이맨, 조수아, 마르지 않 는 샘, 강찬 등 수 많은 역량있는 CCM가수를 배출하는 못자리와 같 은 역할을 감당해 왔다. 이와관련해 이번 창작복음 성가제 미주대회는 미주지역 안에서 새로운 찬양사 역자를 발굴하고, 미주 각 지역의 CBS지사를 통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을 제공했다. 창작복음성가제 미주대회는 사역자 발굴을 위한 지 원과 훈련을 통해 미주지역을 품을수 있는 사역자 로 준비시켜, 미주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영혼에 생수와 같은 시원함을 가득 채워주고자 하 는 목적을 갖고 있다. 한편, 3시간에 걸쳐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디 지털 공중파 채널24-6(시카고), 47-4(애틀랜타) MC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본방-8월 6일(토) 오후 9시/재방-8월7일(주일)오후4시, 시카고시간기 준) 또한, www.0179.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보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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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Bulletin

2011년 8월 4일 목요일

추 기

성 경 퍼 즐 맞

기독교 게시판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1 ■ 전하는 교회 반주자 청빙 문의 : 201-247-4927 / 224-595-4104

장소: 네이퍼빌 굿쉐퍼드교회(1743 Quincy Ave. #143, Naperville, IL60540) 문의: (630) 975-8291, 961-9777, 544-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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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광야의 십자가 성막 윤광회 목사(성막전문강사) 2011년 8월4일(목)- 6일(토) 안디옥기도원 262-862-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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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교회 차세대 사역 -Q T학교 일시: 7월15-8월5일 매주 금요일 (4회) 문의: 224-622-9183/ mcc3694@yahoo.com

■ 뉴비전교회 반주자 청빙 문의: 708-663-2043

■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반주자 청빙 ■ 다솜교회 전도사 청빙 어린이를 사랑하는 주일학교(다솜랜드:유초등 부)전도사 청빙. 제출서류: 이력서와 신앙 간증문 제출처: ycfdavid@gmail.com

■ 은혜와 진리 한국학교 학생모집 능력별 분반학습, 다양한 체험, 한국전통문화와 역사습, 무한한 상상력의 개발 연락주시면 자세한 안내서 발송해 드림. 문의: 847- 845-2200/ GaTkoreanschool@ gmail.com

1부 예배(오전 8시30분) 반주자 모심.(위치: 글 렌뷰) 문의: 224-578-5771/skim1958@yahoo.com

■ 2011 연합장로교회 예배시간 변경 1부: 오전8시 2부: 오전9시30분(영어예배) 3부: 오전11시 4부: 오후 1시 *주일학교 예배와 성경공부는 오전 11시 3부 예배 시간에 있음.

■ 참사랑감리교회 사역자 청빙 ■ 센츄럴 침례신학 대학원 Online CE 맞춤영어, Online TE 신학영어, Online 선교신학 디플로마 문의: 773-440-7099

주일 찬양 인도 및 중고등부 성경공부 인도할 사역자를 구함. 문의: 224-475-7751

■ 포도원 장로교회 주일학교 전도사 청빙 ■ 개혁교회 -신앙 강좌 선교적 한국 교회사 일시: 7월-9월 매주일 오후 1시 장소: 개혁교회(850 Jenkins Ct. Wheeling, IL60090) 문의: 847-808-8202 -Summer Music School 성인반 및 학생반 모집 1)오카리나- 초급반 2기생, 중급반 1기생 모집 수요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주일 오전 9시-10 시30분 2)피아노- 개인레슨 주부반, 학생반 3)드럼-개인레슨 4)베이스 기타(신설)-개인레슨 악기별로 약간의 수강료가 있음. 문의: 847-808-8202

■제2회 네이퍼빌 한국문화캠프 (2nd Korean Culture Camp) 주최: 네이퍼빌 굿쉐퍼드교회, 네이퍼빌지역한 국학교, 한국경인교육대학 내용:한글, 전통공예와 과학, 전통놀이, 한국역 사, 한국동요, 기타 (*한국의 경인교육대학생들이 미국에 와서 한 국문화를 재미있는 놀이와 과학공예로 지도하 고 가르치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임.) 참가자격: 만 4세 이상 참가비: $100/인(중식 및 간식포함) 일시: 2011년8월8일(월)-8월12일(금) 오전9시 30분-오후3시30분

모집분야: 유초등부 전도사 1명 구비서류: 이력서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1 페이지) 문의: 847-772-0519(담임목사)

■ 사모 합창단 단원 모집 사모님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어,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행복한 사역자로 세워지 길 소망하며, 찬양을 사랑하시는 모든 사모님들을 저희 사모합창단에 초대합니 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전하는 교회(1301 WOLF RD. PROSPECT HTS, IL60070) 문의: 유한나선교사 (847-414-1309)

■ 스코기 한인교회 주일학교 교사모집 시간: 매주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이중언어 가능한 분(한, 영) 크리스천으로 아이들을 잘 지도해 주실 분 문의: 773-306-9655

■엑소더스 교회 -찬양예배 일시: 8월12일 금요일 8pm -성경공부 기독교의 핵심진리: 수요일 오후8시 (1기), 화 요일 오전 10시30분 (2기)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토요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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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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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용재 장로(강남 중앙침례교회 담임 피영민 목사 )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들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씀보급에 앞장서고 계신 임 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교회 ' 은혜'지에 연재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 임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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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춧돌 교회 반주자 청빙 주일과 금요일 저녁에 반주하실 분 모심. 피아노 전공자 환영 제출서류: 이력서(이메일: asadalji@gmail. com) 문의: 847-6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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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디옥기도원 성막 세미나 주제 강사 일시 장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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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9 21 30 31 33

34

가로풀이

세로풀이

1.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 ) 이요 2.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 )로다 (눅 2:14) 4. 다시 살아 남 (시 23:3) 6.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의 직 업 (마 13:55) 9. 12제자 중 하나로 베드로의 형제 ( 요 1:40) 11. 심판 때에 예수님께서 양과 구분할 짐승 (마 25:32-33) 13. 수를 헤아림 (민 1:2) 14. 아간의 범죄로 이스라엘이 점령에 실패했던 가나안의 성 이름 (수 8:1-3) 16. 하나님의 부르시는 명령, 목회자는 이것을 받아야 된다고 함 18. 어수선하지 않고 아담함 (딤전 3:4) 20. 남을 위하여 간구하는 중보의 기도 (딤전 2:1) 21. 바울의 제자이며 동역자 (행 16:1) 23. 어떤 임무를 부여받아 심부름하는 사람 (롬 13:4) 25.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자들의 무 리 (행 9:13) 26. 예루살렘 북쪽의 라헬의 무덤이 있 는 성읍 (마 2:18) 28.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를 일으 킨 성전문 (행 3:2) 30. 부모와 자식, 부부 등의 관계로 맺 어진 공동체 32. 아브라함의 첩으로 이스마엘의 어 머니 (창 16:3) 33. 사도행전 역사의 최초의 순교자 ( 행 7:59) 34. 이스라엘 지파와 가족의 어른, 또 는 신자의 영적생활의 지도자를 지칭 ( 약 5:14, 출 3:16)

1. “( )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니라” (요 17:3) 3.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를 하나님과 ( )되게 하려 하심이라 (롬 5:10) 4. 유황불에 멸망한 죄악의 도시 (창 19:24-28) 5. 감송 향 뿌리에서 얻는 값진 향료 (막 14:3) 7. 턱이나 코 밑에 나는 털, 이를 깎는 것은 수치였다 (삼하 10:4) 8. 최초의 인간들을 위한 낙원 (창 2:15) 9. 성별의 의미로 머리에 손을 얹는 행 위 (민 27:18, 행 6:6) 10. 라반의 맏딸이며 야곱의 첫째 아내 (창 29;23) 12. 신자는 세상의 빛이며 ( )이다 ( 마 5:13-16) 13. 하나님의 명령, 특히 주로 율법을 가리키는 말 (마 22:36) 15. 복음에서 이탈한 자 (벧후 2:1) 16. 한손으로 두드리는 작은 북 (시 150:4) 17. 양의 털, 실을 만들어 옷감을 짰다 (잠 31:13) 19. 정치나 행정에 관한 일이라는 뜻 (사 9:6) 20. 예수님의 의심 많은 제자 (요 20:25) 21. 바울의 전도로 개종한 헬라인이며, 목회서신 중 한 권의 수신자 (갈 2:3) 22. 아브라함의 아버지 (창 11:26) 24.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시 145:8) 25. 성의 입구, 재판의 장소이기도 함 ( 창 23:10) 27. 요한이라고도 불린 복음서의 저자 (행 15:37) 28. 사울왕의 막내딸이며 다윗의 아내 ( 삼상 14:49) 29.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 나 죽은 자로다”라고 불렸던 소아시아 7교회 중 5번째 교회 (계 3:1) 31. 부족의 우두머리, 성경의 인물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있다 (민 13:2)

*성경퀴즈 정답은 11 면에 있습니다.

■ 시카고 나눔교회 -성찬 예배:일시- 8월7일 -짐바브웨의날 선교집회 (강사: 신병수선교 사): 일시- 8월14일 -가정 공동체 모임(저녁): 일시- 8월21일

-나눔의 선교주일(고아주일): 8월28일 장소: 2700W. Willow Rd. Northbrook, IL. 60062 문의: 773-440-0191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www.NLchicago.org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6:00 7:00 9:00 11:00 1:00 1:30 8:00

(847) 394-8454 www.hebron.org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성경공부 목요 성경공부 금요 기도회 새벽 기도회(월-토) (주일)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9:30 8:00 10:00 8:00 5:30 6:00

(847) 966-5290

www.lakeview-kpc.org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포도원 장로 교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생명 기도원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 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847) 858-4464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오후 오후 오후 오전

12:30 8:00 8:00 6:00

(224) 587-9863

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9:00 9:45 11:00 6:00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847) 212-0632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2: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www.pure-church.org

11:30 2:00 8:00 5:50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오전 오후 오후 오전

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담임목사 : 김재범

예배 예배 기도 기도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담임목사 : 우민혁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담임목사 : 이 준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 장춘원

15

2011년 8월 4일 목요일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www.ifgcc.org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에버그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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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곽성룡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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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oking/Baking

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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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요리 연구가

베이킹 파우더 3 /4 tbs 소금 1/2 tbs

◆만들기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다, 소금을 잘 섞은후 채로 내린다. 중탕을 해 버터와 초코렛을 녹여 놓는다. 버터를 중간 속도에 놓고 젓다가 설탕을 집어 넣는다. 부드럽게 섞일 때까 지 젓는다. 부드럽게 섞인 버터에 초코렛, 커피, 바닐라를 섞어준다.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고 잘 섞어 1/4" 케익 팬에 파치먼트 종이를 깔고 기 름을 spray 한 후 반죽을 부어준다. 325 f 오븐에 50 분간 구어 준다. 구운후 4칸 6줄로 짤라 24 조각으로 만든다.

◆Tip 초코렛을 중탕을 할 경우 약한 불에 88f 에서 100f 가 넘지않게 천천히 녹인다. 너무 센불을 사용하면 초코렛이 기름과 분리되 섞이지 않는다. 이 Brownie 는 진하고, 밀도가 놉게 초코렛을 많이 사용했으나 케익같은 질 감을 원할 경우 베이킹 파우더를 1/2 더 첨가해 준다. fudgy 같은 texture를 원하면 되도록 거품을 내지말고 잘 섞어준다. 응용을 원할 경우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한후 섞어서 마블처럼 만들어 주든지, 다진 호두나 다진 피칸을 섞어주면 아주 맛있다. 문의: 이진희 (847)596-0411 이메일: jinjoon@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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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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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영화 개봉 때 둘째 나와요” 영화 챔프

차.태.현 이번에도 수정이 덕을 보려고 잔뜩 기대 하고 있습니다. 아역과 함께하면 대박 나는 배우 차태 현이 1일 서울시 중구 이화여고 100주 년 기념관에서 열린 챔프 제작보고회에 서 과속스캔들과 헬로우 고스트 가 잘돼 서 아역이랑 같이 하면 흥행한다고 봐 주시는 것 같다 며 실은 제가 애들 덕을 크게 봤다. 애들 덕을 볼 수 있는 데까 지 보려고 한다 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챔프 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 이 경주마의 우승을 향한 도전을 담았 다. 차태현은 어린 딸이 있는 퇴물 기수 승호 역을 맡았다. 차태현은 함께 호흡 을 맞추는 정답소녀 김수정에 대해서 연 말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않 을까 기대한다 며 영화 첫 데뷔인데 연 기를 아주 잘한다 고 딸바보 의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음 달에 둘째 아이가 태어나는 것 을 최초로 공개하며 실제로 아이를 키워 봐서 아이랑 함께 촬영 하는 것이 그렇 게 어렵지 않은 것 같다 며 촬영장은 6~7 살 아이가 일하기엔 열악한 환경이 많 다. 요즘은 그런 것들이 남다르게 다가 온다 고 말했다. 이런 아빠 차태현의 모 습에 김수정은 굉장히 잘해주셨다며 어 린 아이인 저보다 더 장난을 많이 치고 잘 놀아주셨다 고 전했다.

고전명작 삼총사 3D로 재탄생 10월 블록버스터 최강자 노린다 고전 명작 삼총사 가 3D 액션 블록 버스터로 재탄생 했다. 영화 삼총 사 3D 가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삼총 사 3D 는 고전명작 삼총사 를 원작 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블록버스터 최강자를 찜했 다. 올랜도 블룸, 밀라요보비치, 로 건 레먼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주 연을 맡았다. 또 레지던브 이블 시 리즈의 폴 W.S. 앤더슨 감독이 연 출을 맡아 16세기를 배경으로 화려 한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액션혁명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

창문

정을 전했다. 챔프 는 2006년 각설탕 의 이환경 감독 이 다시 한 번 만드는 경주마와 기수의 이야기다. 이번엔 천장골관 인대염 진단 을 받은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가 13회 나 우승한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이환 경 감독은 경마장의 역동적인 느낌을 표 현하고 싶어서 각설탕 시나리오를 쓰게 됐고, 그때 촬영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 분 때문에 챔프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 고 말했다. 9월 추석 개봉. 김소연 인턴기자

기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기간 을 포함해 10개월간 기수 훈련을 받았 던 차태현은 덕분에 말벅지 라는 별칭 도 얻었다. 특히전문가도 5분 이상 버티 기 힘든몽키자세 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대부분의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해냈다. 차태현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땐 제가 그걸 연기해야한다는 것을 잠시 생각하 지 못하고 선택했다 며 연습을 시작하고 약 한 달이 지날 때까지 내가 정말 이 걸 할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 정도로 힘 들었다 고 쉽지 않았던 촬영과 훈련 과

영화 고지전 흥행고지도 점령 개봉 2주차에 1위 차지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에 따르면, 29~31일 동안 고 지전은 585개 상영관에서 47 만4429명(누적 163만5877만)을 모아 개봉 2주차에 선두를 차 지했다. 개봉 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 쳤던 퀵 은 고지전 과 같은 585 개 상영관에서 46만6845 명(누적 143만6177명)을 모아 아슬아슬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불과 7000여 명 차이다. 평일 관객에선 퀵 이 고지전 을 앞섰 지만 주말들어 역전됐다. 매일 고지의 주인이 바뀌는 고 지전 내용처럼 국내 극장가도 1 위의 주인이 수시로 바뀌고 있 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은 538개 상영관에서 43만4929 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도 375만23명으로 400만 돌파도 눈앞이다. 해리포 터 시리즈 중 국내 최고 흥행작 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25만) 기록도 넘볼 수 있게 됐다. 김소연인턴기자 sykim@nocutnews.co.kr

터는 프랑스 창공 위에서 두 비행선 이폭탄을 발포하며, 불꽃 튀는 전투 를 벌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 비행선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영화적 상상력이 창조해낸 것 으로 극 중 버킹엄 공작(올랜도 블 룸)의 강력한 비장의 무기다. 여기 에 상상을 뛰어넘는 3D액션혁명! 라는 카피는 혁신적인 액션을 예고 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황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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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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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박태환 나도 쑨양처럼 되고 싶어

Mr.스마일 차두리, 분노의 멱살잡이

입국 기자회견서 세계기록 경신 불발 아쉬움 토로 金획득 성공했지만… 런던 올림픽까지 기록단축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수영 대표팀 박태환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을 통해 귀국해 인사하고 있다. 한재호기 자 kali@cbs.co.kr

"저도 열심히 해서 쑨양처럼 세계적 인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외의 한마디다. 2011 상하이 세계 수영선수권에서 자유형 400m금메달 을 획득, 다시 한번 세계를 제패한

“박지성 연봉 75억” 유럽언론 재계약 몸값 전망 유럽 언론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 박지성(30)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면서 박지성의 연봉이 큰 폭으로 오

마린보이 박태환(22 단국대)의 입국 일성이다.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태환은 대회를 치른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입국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장거리 수영선 수 쑨양에 대해 언급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자유형 400m 경기에서 쑨 양과 정면 격돌, 우위를 보이며 금메 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을 넘어보이겠 다던 쑨양은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쑨양은 1500m에서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바로 세계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쑨 양이 세계기록을 수립하기는 했지만 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 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선수도 자 유형을 정복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 준 아시아의 간판 스타. 그런 박태환 이 쑨양에 대해 나도 쑨양처럼 세계 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 라고 이야기 한것은 못내 이룬 세계기록에 대한 아쉬움을 진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 이된다. 쑨양이 1500m 경기에서 세

계기록을 수립하는 장면을 숙소에서 지켜 봤다는 박태환은 워낙 체격조 건도 좋고 여러 여건이 좋은 선수라 1500m에서는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기에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선수들 이 세계 수영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 나도 열심히 해서 쑨양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 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를 통 해 금메달과 세계기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노렸다.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에는 성공했지만 세계기록에는 미치 지 못했다. 훈련시에는 충분히 세계 기록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2012 런던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목표도 단연 기록단축이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 문제점을 알 았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마이클 볼코치와 열심히 훈련해 기록을 세우 고 싶다 고 거듭밝혔다. 백길현기자 paris@cbs.co.kr

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드풋볼, 프랑스풋볼을 비롯한 복수의 유럽 언론들은 1일 (한국시 간 )맨유와 박지성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2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봉 상승폭도 클 것으로 봤다. 내년

6월 맨유와의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 은 계약만료 1년을 남겨둔 올해 여름 잉글랜드는 물론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주요 리그의 스카우트 표적이 됐다. 이 과정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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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셀틱FC에서 뛰고 있 는 차두리(31)가 상대 선수의거 친 태클에 멱살까지 잡아가며 흥분해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 였다. 경기 후에는 자신의 행동 에 깊은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차두리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의 더블린 슈퍼 컵에서 선발로 출전해후반 22분 까지 67분간 그라운드 를 누볐다. 여느 때와 같이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몸을 앞세워 공수를 오갔 다. 0-2로 뒤지던 후반 5분에는 인테르밀란의 수비수 마르코 파 라오니의 거친 태클에 심하게 흥

의사를 공식화했다. 박지성 역시남은 축구인생을 맨유에서 보내고 싶다 며 흔쾌히 동의했다. 유럽 언론을 비롯 한 전문가들은 박지성의 재계약 연봉 으로 500만 유로(약 75억원)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인 웨인 루니, 리오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

분하는 모습도 보였다. 자신을 향해 깊숙한 태클을 시도 한 파라오니에게 멱살잡이로 항 의의 뜻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양팀 선수들은 뒤 엉켰고 차두리는 말리는 베슬러 이 스네이러드를 향해서도 손가 락질을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 러냈다. 상대 선수들과 신경전을 하지 않 는 것으로 잘 알려진 차두리가 멱살잡이까지 할 정도였으니 얼 마나 화가 났는지 판단할 수 있 다. 하지만 차두리는 곧장 사과 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뉘우쳤다. 차두리는 트위 터를 통해 경기장에서 싸우지 맙 시다. 제 행동은 분명 잘못됐습 니다. 제 행동은 어린 친구들에 게 모범이 되지 못했습니다. 프 로는 항상 감정을 컨트롤해야 합 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셀틱은 0-2로 패했다. 뉴시스

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박지성이 명실상부 맨유의 핵심으로 도약하는 셈이다. 퍼거슨 감독은 박 지성에 대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1 명이다. 문제는 박지성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것이다 며 극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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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억원 초과주택 감소 지난해보다 1.2% 줄어…중랑구 64가구→ 0 가구로 보금자리 지정 등 영향 집값하락… 아파트 분양도 위축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9억 원을 넘는 고가주택이 감소하고 아 파트 분양도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 serve.co.kr)는 1일 서울시내 아파 트와 주상복합건물 총 119만 4043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매 가격 9억 원이 넘는 가구수는 17만 5302가구로 1년 전보다 2131가구,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랑구의 경우 지난해 9억원 이 넘는 주택이 64가구였으나 올해 는 모두 9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

또 강동구는 지난해 3850가구에서 1년만에 1573가구로 줄어 59.14%의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부동산써브 측은 최근 고덕지구재 건축사업 지연과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등으로 강동구 집값이 하락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서초구의 9억원 초과 주택은 3만6877가구로 지난해보다 1490가 구, 4.21% 늘었고 강남구와 양천구 도 각각 659가구, 450가구가 증가 했다. 중구는 1366가구로 9.54%가 늘면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분양 역시 하반기들어 크게 감소했다. 닥터아파트(www.DrApt. com)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497가 구로 확인됐다. 계획 물량 4382가구 의 11.34% 실적에 그쳐 지난 2003 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7월공 급실적 중 최저치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 은 지난달 분양 예정 물량 중에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이 많았는데 인허가나 분양가 산정 문제 등으로 연기되는 사례가 많다 며 이달에도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이 많이 포함 돼 있는데다 여름 휴가철이 겹치기 때문에 일정이 다시 조정되는 단지 가 적지 않을 것 이라고 내다 봤다. 정재훈기자 floyd@cbs.co.kr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일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노로돔 초등학교 졸업식행 사에서 정부관계자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에 교육사 업을 지원하면서 졸업식이 없는 것을 아쉽게 생각한 부영그룹 이회장의 제안을 캄보디 아 정부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맨삼언 캄 보디아 부총리, 임세티 교육훈련 청소년 체육부 장관. 부영그룹 제공.

캄보디아 초등교 사상 첫 졸업식 부영그룹 이중근회장, 졸업행사 없는 문화 아쉽게 생각 정부에 건의 결실…부총리 교육관계자 등 1000명 참관 한국문화 전도사 부영그룹 이중 근 회장의 노력이 캄보디아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1일 캄보디아 초등학교 최초의 졸 업식이 수도 프놈펜 시내에 위 치한 노로돔 초등학교에서 교육 부 주최로 열렸다. 맨삼언 캄보 디아 부총리를 비롯해 임세티 청 소년 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송사와 답사에 이어 졸업

“사업부장 도전, 희망의 증거될 것” 하이마트 첫 고졸 女지점장 서울 종암점 이미랑씨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에 고졸 출신 첫 여성지점장이 탄생했다. 하이마트는 이미랑 판매실장(여 42 사진)을 8월 1일부로 하이마트 종 암점(서울 성북구) 지점장으로 승 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하이마트에서 대졸공채나 남자고졸 공채가 아닌 고졸 판매전문직 여성 이 지점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 신임 이미랑 지점장은 고졸 사무 보조직으로 근무하다 2003년 하이 마트 판매전문가 자격증인 세일즈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판매전 문직에 뛰어든 지 8년 만에 꿈을 이뤘다. 이 지점장은 고졸출신 여성도 노력

하면 지점장 이 될 수 있다 는 꿈 이 실현 돼 기쁘다 며, 최고의 지점 장이 되는 것 이 일단 목표 지만 내친 김 에 30여 개 매장을 책임지는 사업부 장에도 도전해 후배들의 희망 이 되 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마트는 대졸공채 관리직뿐만 아니라 고졸이나 초대졸 학력으로 입사해판매전문직으로 경력을 쌓 은 직원들도 지점장이 될 수 있다. 하이마트는 2003년부터 판매전문가 자격증인 세일즈마스터 자격증 을 취득한 직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우 대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매출성장과 꾸준한 출

점으로 대졸공채와 별도로 매월 30 명 내외의 고졸 정규직 직원을 채 용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약 170여명의 고졸 정규직 직원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에도 170~180여명의 고졸 정규직직 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판매 업무와 판매지원(지점 회계, CS담 당 등)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하이마트는 전국 300여 점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절반 가량의 매장에서 고졸 정규직 출신들이 지점장을 맡고 있다. 육덕수기자

식 노래 합창 등 한국의 졸업식 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다. 특 히 캄보디아 23개성의 교육국장 들은 이날의 행사를 모델로 각 성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치르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 과정 을 지켜봤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에 졸업식 이 없는 것을 아쉽게 생각한 부영 그룹 이중근 회장의 제안을 캄보 디아 정부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박홍규기자

갤럭시S2, 73일만에 200만대 팔렸다 판매속도 갤럭시S의 2배 최단시간 최다판매 신기록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2가 개통 73일 만에 국내시장에서 만 200만대가 팔려나가는등 기록적 인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 혔다. 갤럭시S2의 이런 판매 속도는 전작인 갤럭시S에 비해 2배나 빠르 며 국내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국내 스마트 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5.3%(114 만대)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으로 55% 이상의 점유율을 이어갔다. 삼 성전자는 8월에는 갤럭시S2 화이 트 컬러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를 더 욱 확대할 계획이며, 갤럭시 시리즈 전 모델에 대해서는 구글의 최신 플 랫폼인 진저브레드업그레이드도 지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제표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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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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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노숙도 서러운데… 서울역서 나가 코레일 여행객들 불편… 이달 말부터 강제퇴거 조치 시작 시민단체 비인도적 처사 반발…경찰 거부땐 물리력 동원 서울역 노숙인에 대한 강제퇴거 를 8월 안에 하겠다고 코레일이 밝힌 가운데, 노숙인 관련 시민사 회단체들이 이에 거세게 반발하 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당장 1일 부터 코레일 측이 강제퇴거를 시 작할 것으로 보고, 항의집회와 1 인시위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연실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팀장은 지난 31일 서울역은 노숙 인, 가출인 등 응급상황에 처한

하지만 코레일 관계자는 1일부터 라는 공식 입장은 없으며, 아마도 무더위를 피해 8월 말쯤 퇴거를 시작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숙인 퇴거에 대한 반 대와 동정 여론이 일자 코레일이 한 발 물러난 입장을 취한 것 아 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강제퇴거 대상은 집 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알코올 중 독자 등 위협적인 노숙인을 말하 는 것 이라며 단순히 노숙인 대

달라 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은 퇴거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충돌 등 마찰이 빚어져 신 고가 들어올 경우 개입할 수도 있 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역파출소에서 상황을 보며 순찰을 돌고 있다 면서 퇴거 과정에서 폭력이 발생 하거나 가능성이 있을 경우 미 리 경찰력을 배치할 계획 이라 고 말했다. 최인수 기자 박초롱 수습기자

이들을 위한 공공의 장소여야 한 다 고 주장했다.

코레일의 구도로만 보지 말고, 여 행객들의 불편에도 귀를 기울여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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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 물반 사람반 해운대 등 226만 넘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난 31일 부 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올해 개장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려 물놀이를 즐겼다. 해 운대와 광안리 등 7개 해수욕장에는 이 날 하루에만 피서객 226만명이 찾아 시 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며 더위를 식 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흐린 날씨에도 70만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고, 넓은 백사장은 형형색색의 파라솔 물결로 뒤 덮였다. 피서객들은 모래찜질하며 쌓인 피로를 풀었으며, 아이들은 모래성 쌓기와 물 장난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해운대 앞바다에는 부산시장기 전국요트대회

에 참가한 요트들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은 한껏 들뜬 기 분으로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부산 기장 군 임랑해수욕장에서 길이 500m, 폭 1~1.5m 규모의 흰색 거품 형태인 얇은 기름띠가 발견돼 2시간가량 물놀이가 금지되기도 했다. 해경은 밤사이 어선이 몰래 버린 폐유 가 해류를 따라 해수욕장으로 흘러 들 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부산=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기체는 두동강“사망자 0”… 가이아나의 기적

착륙 도중 활주로 벗어나 보호벽과 충돌… 163명 모두 생존 163명을 태운 카리비안 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 한 대가 지 난 30일 새벽(현지시각) 남아메리 카 대륙 동북쪽에 있는 가이아나 에서 착륙 도중 추락해 기체가 두 동강 났지만 일부 승객이 부상만 입었을 뿐 163명의 탑승자중 사망 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기 적과 같은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을 떠나 이날 자정 직후 조지 타운의 체디 자간 공항에 도착한 이 여객기는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경계선에 처진 보호 벽을 들이받고 울창한 숲 몇 미터 앞에서 간신히 멈춰섰다. 이 사고 로 기체 앞부분이 부러지면서 기체 는 두 동강났다. 기체가 통제를 잃자 승객들은 비명 을 질러댔고 기체가 멈추고 나자 비상탈출구를 통해 탈출했다고 한 현지 신문은 전했다. 카리비안 항공의 한 대변인은 승 객 한 명이 다리가 부러졌으며 일 부 승객들은 목과 등에 부상을 입

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사망한 승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바랏 자그디오 카리비안 항공사장 은 사망장가 발생하지 않은데 대 해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고 말했다. BW-523편 항공기에는 157명의 승 객과 6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 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에 본사를 둔 카리비안 항공 측은 사고 원인 을 아직 알 수 없다며 미국과 가 이아나 조사단이 블랙박스 회수를

부산도 휴가중

7월 마지막 휴일이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31일 오후 부산 해 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수십 만의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위해 급파됐다고 밝혔다. 사고로 공항 이 한때 폐쇄됐지만 이날 낮부터 다시 재개됐다. 한편 가이아나는 여름 외국으로 나간

가이아나 출신자들이 휴가를 위해 가 이아나로 돌아오고 있어 항공편이 매 우 붐비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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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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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우면산 사태는 人災집단소송 추진 서초구청, 산사태 예보발령 차수벽 설치요청 묵살 주장 손배소 비대위 구성…포천 춘천 등도 도미노 소송 전망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우면산 산사 태 피해지역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 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검토하면서 큰 파장에 예상된다. 특히 서초구가 산림청의 산사태 예보 발령 공문을 묵살했다는 CBS 노컷뉴스의 단독보 도(7월29일자)와 관련해 지자체 공 무원 등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우면산 산사태 피해를 입은 래 미안 아파트의 한 주민은 정부나 구 청의 사고 원인에 대한 발표와 대책 을 들어본 뒤 법적 대응 방침을 검 토하기로 했다 고 지난 31일 말했다. 주민들은 또 이날 저녁 6시 주민회 의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들은 서초구가 산림청의 산사태

예보 발령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태풍 곤파스 당시 파손된 등산 로의 복구가 더뎠고, 입주당시부터 요구해온 차수벽 설치가 되지 않았 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 천재(天災)가 아닌 인재( 人災)라는 것을 밝혀 손해배상을 청 구하겠다는 것이다.앞서 CBS는 산림 청이 실시간으로 산사태 예보를 권 고하는 문자메시지를 사고 발생 15 시간 전부터 10여 차례 발송하고, 공 문까지 보냈지만 서초구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또, 4명이 숨진 방배동 전 원마을 주민 역시 지자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하는 것으 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서초구 형촌마을 보덕사 에서 숨진 박 모 씨의 가족들도 개 개인으로 구청을 상대하지 않고, 다 른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공동 대응 을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동두천과 포천, 춘 천 산사태를 비롯해 곤지암천 등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 까지 도미노 소송에 나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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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우면산 산 사태로 큰 피해가 발생한 서울 서 초구의 피해액이 95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고 밝혔 다.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재정사 정에 따라 결정되며, 서울 서초와 관 악, 경기도 광주와 파주, 강원 춘천 이 95억원 동일하고 경기 동두천은 65억원, 강원도 철원은 50억원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규모 재해가 발생했을 때 지방자치단체의 복구비 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국비를 지원 하는 제도로 복구비의 최대 90%까 지 보조된다. 최인수 기자 조태임 수습기자

우면산 또 폭우… 주민들 또 악몽 산사태 피해 복구작업 차질 주민 또 붕괴되나 노심초사 지난 31일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며 토사가 휩쓸어버린 우면산 산사태 현장.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군인과 의경 수백여명이 매일 투입돼 현장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흙을 삽으로 퍼 포대에 담고 물을 뿌 려 모아진 것을 흐트리는 고된 작업 에 빗물과 섞인 구슬땀을 훔치는 모 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하지만 이 날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한 비에 복

구작업이 지연되는등 차질이 빚어지 고 있다. 굴착기로 흙을 퍼나르고, 군용 살수 차까지 동원돼 진흙 제거 작업을 벌 여보지만 얼마나 더 걸릴지장담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산 앞에 쌓아 둔 포대 일부가 터져서 터진 진흙을 치우고 있다며 지금 비많이 와서 둑 이 터졌다고 해 나와서 재정비하고 있다. 이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 다 고 말했다. 이에따라 주민들의 불안감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산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우면산 근처 주민들은 지난 며 칠간의 악몽을 상기하며, 이번에는 또 얼마나 많은 폭우가 쏟아져 뜻밖 의 상황에 놓이게 될 지 우려하는 표 정이 역력했다. 한 주민은 산에 비닐을 덮어놨다고 하는데 그것 만으로 괜찮는지 걱정 된다 며 폭우가 또 온다더라. 이전에 (폭우)쓰나미가 온 걸 봐서 그런지 더 불안한 것같다 고 울상을 지었다. 이지혜 기자 조태임 수습기자

아파트 축대 붕괴 우려 관악산 인근주민 대피

서울은 휴가중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대 교통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관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한 아 파트 축대가 붕괴될 수 있다 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주민 들이 긴급대피하고 공무원들이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지난 30 일 저녁, 관악산 기슭에 있는 서울 금천구 시흥5동 모 아파 트 뒷쪽 축대에 금이 가는 등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는 신고 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금 천구청과 경찰, 소방서 측은 축 대를 마주보고 있는 103동 건 물의 1,2,3층 주민 등 20여 가 구를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시 키는 한편 만일의 상황에 대비 하고 있다. 안성용 기자

글은 시대를 초월한 삶의 문화입니다.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 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 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대필/원고 정리/인터뷰등 다양한 출판기념 이벤트!! 아름다운 당신의 삶의 흔적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드립니다. 연락처: 224-723-4919 이메일:kankim0191@hotmail.com

출판기획 책사랑

하늘도 울었다. 지난 춘천산사태로 숨진 인하대학교 발명동아리 소속 학생 10명의 합동영결식이 열린 31일 인천시 인하대학교에서 유가족들이 헌화를 마친 후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

“못다핀내아들,딸들아” 인하대서 춘천 산사태 희생자 영결식… 1000여명 눈물바다 춘천 산사태로 숨진 인하대학교 학생 들의 합동영결식이 지난 31일 학교장 으로 거행됐다. 이날 하늘도 슬퍼하 듯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영결식 장에서는 유족과 친구, 대학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자리를 지킨 채 함께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이본수 총장은 조사에서 청천벽력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하늘이 원망스 러웠다. 산천도 원망스러웠다면서 암흑 속에 서 고통과 두려움에 떨었을 우리 학 생들을 떠올리며 온 몸이 산산조각 나는 아픔을 견딜 수 없다고 애통해 했다. 이어 고 김유식(신소재공학 1 학년) 군의 작은아버지 김현수 씨가

영결사를 시작하자 영결식장은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 김 씨는 이제 막 피 려는 내 아들아, 딸들아 우리는 어떻 게 살라는 말이냐 고 통곡한 뒤, 비 록 너희 몸은 떠났어도 너의 꿈은 희 망의 꽃밭을 일궜다. 영원한 선생님 이다 라고 말했다. 인하대 회계학과 2학년 송탁 씨는 캠 퍼스를 거닐면서, 밥을 먹으면서 만 났던 친구들이 안타깝고, 슬프다며 결코 헛된 죽음이 아니도록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친구들의 명예를 빛 내야겠는 마음을 먹었다 고 말했다. 합동영결식을 마친 고인들은 인천 가 족공원으로 옮겨 화장됐다. 최인수 기자 박초롱 수습기자

나은옥의 성악교실 기초

발성법과 호흡법

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 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 (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 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 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 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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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저축銀국조 겉돌다 끝나나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사설

일본의 자중을 촉구한다 일본의 자민당 의원 3명이 우리 정부의 입국 금지방침 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전 김 포공항을 통해 방한할 예정 이다. 한 일 양국관계의 악화가 뻔 히 예상되는데도 울릉도 방 문을강행하겠다는 그들의 무 모함에놀라움을 금할 수 없 다. 해마다 일본인 관광객이 300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양 국 정치인간 활발한 교류가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들 의 원들의 방한 계획에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방문 목적의 불순함 때문이다. 방한 계획 을 주도한 자민당의 신도 요 시타카 의원은 한국측이 독 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했 기 때문에 방문한다고 한다. 날짜를 8월로 잡은 것도 한 국측이 8월5일 독도에서 주 민 숙소 완성 기념식을 열고, 12일에는 국회 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했기 때문 이라 며 정치적인 목적임을 분명 히 하고 있다. 방문 전부터 이같은 목적을 밝히는 것은 우리 국민을 자 극해서 그들의 울릉도 방문 을 반대하는 시위대와 충돌 을 빚거나 계란세례를 받음 으로써 정치적 효과를 극대 화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를 통해 독도를 분쟁지역 으로 이끌고 일본내에서 스 포트라이트를 받고 우익 세 력의 정치적 결집을 강화하 려는 계산도 있을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미 일본 측 에입국을 금지하겠다는 방침 을통보했다. 이에 따라 일본

의원들이 오늘 오전 김포공 항에 도착하더라도 입국심사 대에서 심사관이 입국을 불 허하고 돌려 보낼 방침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이번 사건이 일부 일본 의원들의 돌출적인 행동만으로 간주하 기 어렵다는데 있다. 일본의 원들의 행동은 최근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과 무관치 않 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 는 최근 우리의 영공인 독도 상공을 시험 비행했다는 이 유로 자국 외교관들에게 한 달 간 대한항공 탑승을 자 제할 것을 지시했다. 이달중 발간될 방위백서에는 또다시 독도가 자기 영토라는 주장 을 실을 예정이고 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전시회도 후원한다고 한다.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도발 적인 울릉도 방문 계획은 우 호적인 한 일관계의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 것으로 우 려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진 정 미래지향적 한 일 관계를 바란다면 우리국민의 감정 을 손상시키는 그릇된 행동 을 방치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정부도 단호하면서도 냉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 다. 일본 우익세력의 목표는 독도 문제를 외교분쟁으로 끌고가기 위해 국제적인 이 슈로 만들려는데 있기 때문 이다. 독도 영토수호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보이 면서도 감정적인 대응은 자 제하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아야 할 것이다.

대상기관 자료제출 거부 증인채택 공방 청문회도 난관… 특검 갈수도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가 대 상기관의 자료제출 거부 등으 로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국 정조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 는 청문회도 증인채택 공방으 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지난 31일 기자간담회를 자청 해 8월 1일까지 (증인채택 문 제) 타결을 못보면 청문회는 무산될 수밖에 없다 고 말했 다. 위원장이 직접 나서 청문회 무 정두언 청문회 안되면 특검가야 정두언 저축은행특위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산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여야 여의도 한나라당사 기자실에서 저축은행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뉴시스 가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한발

택요구가 현 정권은 물론 여 짝도 물러설 수 없는 힘겨루기 권의 유력 대권주자를 흠집내 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 위한 정치공세로 판단하고 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표의 동 있다. 생 박지만 씨 부부와 대통령의 민주당에서는 이에 박지원, 김 친형 이상득 의원 등을 증인으 진표 등 전 현직 원내대표까지 로 채택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 모두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배 지만 한나라당은 수용불가 방 수진을 치면서 여야가 증인채 침을 밝히고 있다. 택 문제를 합의하기는 힘들 것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증인채 으로 전망된다.

검찰 등 대상기관들이 비협조 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 도 국정조사를 힘빠지게 만들 고 있다.검찰의 경우 지난 29 일 열린 문서검증에서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문서검증을 거부했다. 결국 여야가 지난 6월 이견없 이 합의했던 저축은행 국정조 사는 이같은 내외부적인 이유

들 때문에 두달여 만에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됐고 그 책임은 고스란히 정치 권이 지게됐다. 특위가 여야의 정치공방속에 저축은행 비리 규명 등에 실패 할 경우 특검으로 갈 가능성도 제기되고있다. 임진수기자 jslim@cbs.co.kr

정두언 “안철수 . 박경철 영입 웃기는 얘기” “우리사회서 존경과 신뢰받는 지극히 드문 인물 아껴야”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정치권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 합과 학기술대학원장과 박경 철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을 정 계에 영입하려한다는 소문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 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 에서 정치권에서 안철수씨와 박경철씨를 영입한다는 얘기 가 종종 나오는데 정말 웃기 는 얘기인것 같다며 우리사 회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인물이 지극히 드문 마당에 그나마 있는 존재를 아껴야한 다 고 말했다. 그는 그들마저

흙탕물에 끌어들인다는 것은 그들도 코웃음 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오전 MBC는 안 원장과 박 대변인의 삶을 조 명한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이들은 프로그램에서 청년 실업난 등과 관련한 해결책 을 모색하고 경남 산청의 지 리산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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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나눴는데, 전국기준 10.9%(AGB닐슨미디어리서 치)의 유례없는 시청률을 기 록했다. 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은같은날 서울 정동 이화여고 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내년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인 부산, 경남, 울산지역에서 야 당이 절반 정도의 의석을 확 보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며 안철수 교수와 조국 교수가 같이 뛰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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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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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방문 고집 日신도 의원, CBS 뉴스쇼 출연

한국여론 확인위해 울릉도간다 中정치인 센카쿠行환영할건가 www.newlifetimes.net

독도 영유권 놓고 앵커와 설전…서로 불쾌하다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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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처럼 쌓인 산사태 폐기물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나온 엄청난 분량의 폐기물이 쌓여 있다.

산사태 예보가 뭔데? 한심한 재난 담당자 '구청 담당 공무원 그런 예보 없다… 소관 아니다 발뺌 예보 발령도 주민에 전파 아닌 산림청에 신고 로 오인 이번 폭우로 전국적으로 모두 76건 의 산사태가 발생해 산사태 예보 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다. 그러 나 지금의 산사태 예보 발령은 지 극히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실 효성을 기대하기 힘든 상태인 것으 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달 27일 오 후 5시, 경기도 고양시는 관내에 산 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다음날 고 양시의 한 구청 재난담당 공무원을 기자가 찾았다. 그러나 그는 뜻밖 에도 고양시 전역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뿐아니라 산사태 예보(주의보 또는 경보)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산사

태 주의보나 산사태 경보 같은 말 은 못들어봤다. 비가 많이오면 호 우주의보나 호우경보, 눈이많이 오 면 설해주의보나 설해경보같은 것 은 있지 산사태주의보 같은 것은 없다 고 자신 있게 말했다. 산사태 예보제도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 수 준이 이렇다보니 지역주민들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이 지역의 한 산 비탈 부근을 찾아가 주민에게 산 사태 경보가 발령돼 있는지를 알 고 있는지 물어봤다. 40대 주부로 보이는 한 여성은 그런 방송은 들 어보지 못했다고 말해 산사태경보 를 호우경보 같은 것쯤으로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현실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번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부산시 남구청의 한 간부직 원은이번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 했느냐 는 기자의 물음에 몹시 당 황스런 반응을 보였다. 그는 산사 태 주의보요? 그거는잘 모르는데… 라고만 말하고는 꿀먹은 벙어리마 냥 말을 잇지 못했다. 질문이 거듭 되자 그는 뜬금없이 그 거는 지역 경제과 소관인 것같은데요 라며 횡 설수설했다. 산림청의 산사태 예측 정보를 참고해 산사태 경보나 주의 보 같은 산사태 예보를 발령하도 록 돼 있는 우리나라 지자체의 현 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이 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자체의 산 사태 담당자가 산사태 예보 발령을 입력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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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시찰 을 위한 울릉도행을 위 해 1일 오전 방한하는 일본 자민 당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의원 과 CBS의 스타앵커 김현정 씨가 뜨겁게 붙었다. 일본이 실효지배 중인 조어도(일본명 센카쿠)에 중 국 지도자들이 간다면 환영하겠느 냐 라는 대목에서 설전이 가열됐 고 인터뷰 도중 기분 나쁘다 불쾌 하다 등 감정 섞인 말이 오가기 도 했다. 신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녹화방송 에서 한국민들이 불쾌해하고 신변 안전 보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방 문을 강행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 에 폭력적 행동을 일으킬 계획도 없고 한국은 남을 대접을 잘하는 나라로 알고 있다 고 받아넘겼다. 그러자 김 앵커는 일본 내보수층 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정치적 쇼 아 니냐 고 단도직입적으로 따져물었 다. 신도 의원은 이에 대해 순수 한 시찰이 목적 이라고 밝힌 뒤 울 릉도 주민들이 손님으로 접대하고 안내해 주면 그 얘길 듣고 앞으로 한 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 다고 피해갔다. 김 앵커의 다그침 은 그치지 않았다. 김 앵커는 만일 (중 일 간 영토분쟁 중인) 조어도 에 중국 의원이나 후진타오(胡錦 濤) 국가주석이 시찰 오겠다면 신 도 의원이 나서서 허락하고 환영 할 수 있는가 라고 반문했다. 신도 의원은 센카쿠제도는 엄연히 국제 법상일본 영토 라고 답한 뒤 중국 정치인들은 센카쿠는 방문할수 없

이다.이번 폭우때 산사태 경보를 발령 한 강원도 태백시, 서울특별시, 광진 구,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산림과 소 속 담당자들에게 산사태 경보는 어떤 과정을 거쳐 발령했느냐 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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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이들 모두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산림청으로부터 휴대폰 문자를 받 은 뒤에 산림청 사이트에 들어가 순서 에 맞게 입력 했다 고 답했다. 권민철 기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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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오키나와는 자유롭게 방문한 다. 울릉도에 가겠다는 것은 중국 사람들이 오키나와를 간다는 것과 같은 이치로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 앵커는 이에 대해 센카쿠는 확 실한 일본 영토인데 독도는 그렇 지 않다고 전제한 것부터 문제다. 제주도를 방문하겠다고 했다면 말 릴 이유가 없다고 받아쳤다. 그러 면서 울릉도를 통해 독도를 시찰 하겠다는 목적을 분명히 했기 때 문에 불쾌하다는것 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김현정 앵커와 신도의원은 이어 한동안 독도의 영유권를 놓 고 치열한 논리대결을 폈다. 두 사람 간 한 치도 양보 없는 설전은 인터뷰가 진행된 50분내내 이어졌다. 김현정 앵커는 지금 센카쿠를 두 고 영토분쟁 운운하는 것에 대해 신도의원이 매우 불쾌하듯이, 우리 국민들도 확실한 우리 땅 독도를 두고 시찰 여론확인 운운하는 것 에 대해 매우 불쾌해한다는 것, 그 것이 지금 한국의 여론이라는 것 을 제가 대신 전한다 고 잘라 말 한뒤 여론을 확인하러 오지 않아 도 이것을 분명히 알았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송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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