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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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호

Jul 14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금주의 주요 뉴스 미국장로교, 동성애자 성직 임명 허용 장경동목사, 남침례회 연합 부흥회 (관계기사2면)

세계 오페라계 최정상급 테너 이용훈 시카고 공연 성숙영씨 출판 기념회 (관계기사 3면) 조용기 목사 " 여의도 순복음 떠나 따로 시작할 수도” 곽성룡 목사의 나침반 (관계기사 5면) 글로벌 워치…미국이 국가 부도? (관계기사 7면)

남미선의 내 웹사이트 알리려면? 장용희의 숙어로 배우는 생활영어 (관계기사 9면)

최선혜의 사랑으로 엮는 그림이야기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관계기사 11면) 이경희의 방울 토마토 샐러드

인종초월한 교회 연합…세대교체 갈릴리 연합감리교회 새출발 (관계기사 17면)

시카고 최고! 최고의 시설과 풍부한 경험

제이슨 박 목사의 청소년칼럼

(관계기사 18면) (관계기사 20면)

재미있는 성경 퍼즐게임 송재호의 생활 수필

(관계기사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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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사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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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사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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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동성애자 성직 임명 허용법 발효 찬: 새로운 평등시대 도래 반: 하나님 뜻에 반대하는 행위 미국장로교(PCUSA)에서 동성애자 목회자가 강단에 서게됐다. PCUSA에서는 그동안 헌법 가운데 ‘목사 및 장로, 집사 등 모든 제직자는 남성과 여성 결 합의 신실한 결혼 정립 또는 혼전 순결을 유지 해야 한다’는 ‘정절과 순결 조항’으로 인 해 동성애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이들은 성직 에서 제외돼 오다 지난 5월, 173개 노회 중 과 반수에 해당하는 87번째 노회가 이 조항을 삭 제하는 데 찬성함으로써 지난해 7월 총회에서 통과된 개헌안이 최종 승인되기에 이르렀다. 마지막 노회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총 97개 노회가 이 조항의 삭제에 동의했다. 이로써 동성애자 성직 임명 허용법이 발효 됐다. 동성애자 성직 임명을 추진해 왔던 PCUSA내 자유주의 그룹중 하나인 More Light Presbyterians는 성명에서 “우리는 새로운 평등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

지원종 . 이창환 변호사 위촉 시카고 총영사관, 법률자문 주시카고 총영사관이 지난 7월12일 오후 2시30 분 총영사 집무실에서 총영사관 법률 자문변호 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형사법 전문가인 지원종 변 호사와 이민법 전문가인 이창환 변호사에게 위 촉장이 수여 되었고, 영사들과의 상견례가 있었

이제는 전 지역에서 신실한 지도자라면, 누구 나 성직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동성애자 성직 임명 반대그룹들은 “ 교단 미래가 염려된다. 하나님의 뜻에 반대 하는 것은 물론 모든 종교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다”며, 교단을 떠날 것인지, 남아 서 개혁에 참여할 것인지에 대해 중대한 고민 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동성애자 성직 임명 문제로 PCUSA를 떠난 교회 수는 전체 11,000여개 중 에서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유주의화 되어가는 교 단을 다시금 복음주의의 노선으로 되돌리기 위한 네트워크들도 곳곳에서 형성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는 ‘ The Fellowship PCUSA’ 로, 이 운동은 처음에는 PCUSA 내에서 복음 주의적인 7개 대형교회 목회자들로부터 시작 돼 현재는 교단 내 많은 교회들의 지지 속에 추진되고 있다. 동성애자 성직 임명에 절대 반 대 의사를 밝혀 온 PCUSA 내 한인 노회들도 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다. 총영사관측은 “영사서비스의 전문성을 제 고하고 체계적인 법률지원을 하기위해 자문변호 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자문변호 사의 계약기간은 8월1일부터 1년간으로 하고 3 회까지 연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에 위촉된 자문변호사들은 그동안 변호사로서의 다년간 경 험과 법적 전문성을 토대로 총영사관에 자문을 하게 되며, 앞으로 재외국민 보호활동 등 각종 영사 서비스와 관련하여 법률 자문을 맡을 계 획이다.

장경동 목사, 웃음속에 ‘말씀 쏙쏙’ 남침례회 연합 부흥회, 연일 8백석 좌석 가득 메워

해학넘치는 유모와 성경을 알기쉽게 풀이해 대 중속의 설교자로 각광 받고 있는 장경동 목사 (대전 중문교회 담임)가 시카고 집회를 성황리 에 이끌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루마니아 침례교회(

데스플레인 소재)에서 열린 2011년 남침례회 연합 부흥회에는 연일 8백여명의 성도들이 1,2 층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1:8)이라 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의 주강사인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담임)는 첫날 누가복음 15 장에 나오는 3가지 비유를 들어 하나님 아버지 의 사랑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첫째날 에는 시카고 기독합창단, 둘째, 세째날 예울림 합창단 등의 특별 찬양이 있었고, 샴버그교회, 쉼터교회, 두란노교회 찬양팀 등이 찬양과 경 배를 인도했다. 첫째날 집회에 참석한 노스브룩의 서모씨는 “ 장경동 목사님이 유머속에 하나님 말씀을 쏙쏙 집어넣어 집회가 재미있고, 머리속에 말씀이 살 아남아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합당한 판결 받을 수 있도록 기도 운동 전개 고형석 대책 협의회, 교계및 한인단체 등 협력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수감생활을 하고 있 는 고형석씨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구성된 고형석대책위원회(가칭)정식명칭이 "고형석대 책협의회(이하 고대협/The Suporting Council for HS Koh)"로 정해졌다. 고대협은 시카고지역 교회협의회, 교역자회, 원로목사회, 뉴라이프교회, 다민족선교협력 회, 한인교육문화마당집, 한인사회발전협의회 를 협력기관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다. 고대협

은 앞으로 한인단체, 사업체, 개인을 협력기관 과 협력자로 영입하여 고형석씨의 재판에 관심 을 갖고, 가장 합당한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가 족과 변호사에게 힘을 실어주는 활동을 전개키 로 했다. 고대협은 지난 1일 가진 모임에서 한 인교회와 한인사회, 자문/실행위원 회의, 소수 민족의 인권기구에 대한 견학 내지는 연구, 실 무자 초청 등 다양한 간담회와 포럼 등을 개최 키로 결정했다. (3면에 계속)


General News

세계 오페라계 최정상급 테너 이용훈 시카고 공연 서울대 동문회 연례 장학기금 마련…9월1일 시카고 심포니 센터 세계 오페라계 최정상급 성악 가로 알려진 테 너 이용훈(사진) 이 시카고를 찾 는다. 테너 이용훈은 서울대 동문회 (회장 김사직) 의 연례 장학기 금 마련을 위해 오는 9월1일 오 후 8시 2천500 석 규모의 시카

고 심포니 센터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서울대 동문회 주최로 열리는 테너 이용 훈 독창회는 8만 달러 예산 규모로 치러 지며, 토스카의 별이 빛나건만 등을 비 롯해 오페라 아리아곡, 한국 가곡등을 1 시간 30여분간에 걸쳐 공연한다. 레파 토리는 곧 확정될 예정이다. 티켓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서 구매할 수 있고 좌석에 따라 20달 러~200달러 선이다. 1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이 가능하다. 테너 이용훈은 데뷔 4년만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돈 카를로스’, 이탈리아 스칼라 극장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 최고 무대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수필집 출판 기념회 출판기념회는 친지 둥 5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진행 됐으며, 수필집 발간 기념 북 싸 인회를 가졌다. 이날 박기현 목사의 인도로 말씀 과 기도, 예배를 드렸으며, 성대 현 장로(성숙영씨 남편)의 책 출 판 동기에 대한 설명등이 있었 다. 성씨의 아들 에드워드와 며 느리 샌디씨는 성숙영씨의 장점과 평소 느 낀 어머니의 아름다운 마음씨등을 이야기 해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성숙영씨는 “ 지난 20년간 취미생활로 써온 글들을 모았

다고 말하고, 글을 쓰면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마음을 정 화시켜주는 필터링 역할을 해 주어 감사하 다”고 말했다. 이날 구광자씨의 서평, 김호정씨의 수필과 시 낭독, 김상훈씨의 피아노 독주(베토벤 의 열정 소나타)가 있었으며,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식사를 나누면서 교제의 시 간을 가졌다. 성 이사장은 지난 2010년부 터 한국 무용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GCF 시카고 지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책 수익금 일부는 한국 무용단(단장 이 애덕)후원금으로 사용되며, 현재 수필집은 시카고 한국서적 등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 630-986-1638, 630-947-2098

등으로 ' 고대협' 의 결성동기를 알릴 계 획이다. 고대협 관계자는 “고대협은 고 형석씨 무죄 주장 운동만을 주장함이 아 니라, 인권이 존중되지 않은 부분을 부 각시켜서 고형석씨에게 가장 유리한 최 종 판결이 나올 수 있도록 한인들의 관심 을 모을 계획”이다. 고대협은 “고형석 씨가 인권의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 초기 수사에 불리한 진술을 하게 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하고, 이 점을 한인들에게 잘 이 해시켜 앞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간담회 또는 포럼을 개최한다” 는 것이다. 고대협은 인권문제에 대한 숨

은 이야기들, 모델이 될 만한 사건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져, 인권의 중요성을 한인사회에 재인식 할 수 있도 록 여론조성과 사회교육을 실시할 예정 이다. 한편 고대협은 오는 7월22일 고 형석씨 재판을 앞두고, '고대협' 자문/실 행위원 회의를 7월19일(화요일), 오전 10시 '고대협' 총무, 박천규 목사가 소속 된 Logos Baptist Ministries 에서 가 질 예정이다. 주소는 7280 N. Caldwell Ave. Nlies, IL 60714 이며, 자세한 문의는 847219-0937로 하면 된다.

한국 무용단 성숙영 이사장…한국서적 등서 판매

한국무용단 성숙영(사진 맨 좌측) 이사장이 수필집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를 발간 하고, 출판 기념회를 지난 26일 오후 3시 성숙영씨 자택에서 가졌다.

(고형석씨 2면서 계속) 교계적으로는 기도 운동 확산과 고형석 씨 가족 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 획이다. 교협차원에서 개 교회에 기도협 조 요청 서한 보내기와 더불어 매월 1회 기도회를 개최해 고형석씨 가족 돕기 모 금 운동을 전개한다. 범 한인사회적으로 는 '고대협' 결성의 당위성과 활동에 대한 홍보와 여론을 조성해 언론에 알리는 한 편, 마당집 웹사이트에 고형석씨 관련방 을 설치, 인터넷 활용에 주력할 방침이 다. 또한 고형석씨의 사건을 사례로 인 권교육을 위한 간담회, 소규모 포럼개최

주연을 휩쓸어 오페라계 신성으로 떠오 르고 있으며, 한인사회에는 지난해 가을 리릭 오페라의 ‘카르멘’ 공연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지난해 가을 리릭 오페 라의 ‘카르멘’ 공연으로 시카고서 공 연한 바 있는 이용훈은 독실한 기독교인 으로 지난해 시카고 방문길에 기아대책 본부가 추진하는 어려운 지역 선교사역 을 돕는 음악회도 가진 바 있다. 테너 이용훈은 , 세계 최고 오페라 무대 에서 프리모 우오모(primo uomo) 자리 를 휩쓸고 있어 전문가들은 동양인으로 드물게 곧 세계 3대 테너급으로 올라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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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김성혜 총장과 갈등으로 '시끌' 조 목사 "당회 섭섭… 교회 떠날 수도" 친필메모 공개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조용기 원로목사와 가족들의 거취 문제를 놓고 내부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 다. 심지어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결별할 것 이라는 설까지 제기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홍역을 앓고 있는 것은 조용기 원로 목사와 가족들의 거취문제 때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최근 조용기 목사와 가족들이 교회 관련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이영훈 목사 중심 체제로 전환 돼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조 목사의 아내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과 장남 조 희준 씨 등이 교회가 설립한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요직을 놓고 교회측과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교회측은 김성혜 총장과 조희준 씨를 포함한 사랑과행복 나눔재단 이사진 전원이 사표를 제출해 공식 수리됐다고 밝혔지만, 김성혜 총장측은 조용기 목사를 총재로 김성 혜 총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 포했다. 현재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사무실은 교회측과 김성혜 사 모측으로 나뉘어 2개가 존재하고 있다. 조용기 목사의 가 족, 특히 김성혜 사모와 장남 조희준 씨 등이 교회 결정에 맞서 사랑과행복 나눔재단 요직을 장악하려는 모습을 보 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는 김성혜 총장측에 대한 지원을 끊기로 했다. '조용기 목사 기념관' 건립 기금으로 한세대측에 지원한 1 백억원의 사용내역을 점검한 뒤, 교회가 직접 관리하고 건 축할 때 지급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또 한세대에 파견한 교회직원 8명을 즉각 복귀시키고 교 회 명의로 임대한 CCMM 빌딩 11층 사무실 가운데 조용 기 목사가 사용하는 공간만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순복음교회측은 교회가 임대한 서울 여 의도 CCMM 빌딩 11층에서 김성혜 총장이 사용해 온 재 단법인 성혜장학회, 베데스다대학교 서울 사무소 등을 리 모델링해 조용기 목사 사무실이나 회의실 등의 용도로 재 배치 할 계획이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조용기 목사에게 제공한 서울 논 현동 사택 빌라 중 조 목사가 사용하고 있는 2가구를 제외 한 나머지 2가구를 환수하기로 했다. 이처럼 당회와 김성혜 총장측이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이 번에는 조용기 목사의 친필로 추정되는 문건이 공개돼 관 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시 5면)

“ ” 5725 State Bridge Rd. #104 Johns Creek, GA 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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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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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여의도 순복음 떠나 따로 시작할 수도"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나침반

당회 운영위원회 결정에 불만토로…" 납득가는 설명해 달라" 요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75)가 “장로들이 이렇게 무리하게 나 가면 나는 여의도순 복음교회를 떠나 따 로 시작할 작정입니 다. 운영위원회에 서 내게 납득이 가 는 설명을 제시하길 바랍니다”라는 내 용의 편지를 조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랑 과 행복 나눔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조목사는 당회장인 이영훈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 운영위에서 CCMM빌딩 11층 사무실을 철수

하라고 했다는 것을 읽었는데, 11층은 내가 사 용하는 층으로 내가 아내에게 사용토록 한 것 입니다”라며 “나에게 한 마디도 의논치 않 고 이와 같은 폭력적인 말을 한 것에 크게 분노 를 느낍니다”고 밝혔다. 조용기 목사는 “내 가 은퇴했다고 이렇게까지 하면 안 됩니다”라 고도 했다. 김성혜 사모도 이영훈 목사에게 보 내는 편지에서 “운영위원회의 의결 내용은 온 당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전했 다. 그러나 여의도순복음교회 한 관계자는 “ 일부 인사들이 원로목사님께 당회 운영위원회 결의사항을 왜곡되게 전달하면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안다”며 “원로목사님과 당회장님 사 이에는 아무 문제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 려졌다.(관련기사 3면)

러시아 여성들, 한국말로 아름다운 선율 선사’ 러시아 천사합창단 시카고 공연

'러시아 천사합창단(지휘 김바울 목사)' 이 시카고 지역 한인 교회 순회 공연을 성황 리에 마쳤다. 러시아 여성 9인으로 구성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수석 부회장 심지로씨 소천 지난 1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투병생활해 오던 심지로 문화회관 수석부회장이 지난 8일 오전 9시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천국 환송 예배는 지난 10일 오후8시 시카고 한인문화회 관에서 열렸으며, 11일에는 발인예배와 하관 예배가 있었다. 장례식은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가족 개별장으로 치러졌다. 11일 가진 천국환송예배는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백용석

러시아 천사 합창단은 한국어 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등 주옥같은 성가곡을 비롯해 한 국가곡 그리운 금강산, 아리랑 환타지, 흥부 놀부 타령 등 다 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러시아 천사 합 창단은 지난 8일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9일 시카고한인제 일 연합감리교회, 11일 아가 페 교회와 헤브론 교회에서 연 속 공연을 가졌으며, 공연에 앞서 MC-TV 와 뉴라이프 타임스를 방문하고, 한인 기독 교 미디어 제작과정 등을 둘러 보았다.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고인의 소천을 안 타까워하는 한인을 비롯해 전현직 한인사회 기 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인이 된 심씨는 지난 2010년도에는 시카고 한인문화 회관 기금 마련을 위한 자전거 미 대륙횡단길 에 올라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심씨는 소천하기 전까지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수속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지난 10일 가진 천국 환송예배에서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 은 "그의 봉사정신이 한인사회에 계승되길 바 란다" 고 밝혔다.

곽성룡 목사 안디옥 교회 담임

삶을 살다보면 무엇을 하나 이루는 것이 쉽지 않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엄청 난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소모된다.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더 큰 스트레스 에 시달린다. 삶에 대한 자신감은 사라 지고, 결국 패배감으로 인해 불행한 삶 을 살게 된다. 그러나 삶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다.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적지에 도달하기 까지의 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이런 인내의 과정이 없이 얻 어지는 열매는 큰 의미가 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 그 들이 얻어낸 결과 때문이 아니라, 그들 이 이겨낸 모든 고난의 과정 때문이다. 사실은 과정 자체가 진정한 열매이다. 그래서 힘든 과정을 인내로 기뻐하고 감 사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정홍준 목사님께서 쓰신 “꿈을 버려 라”라는 책이 있다. 책 제목이 이렇게 붙여지게 된 이유가 있다. 어떤 분이 정 목사님의 꿈이 무엇인지 질문을 했다. 정목사님은 두 가지를 대답했다. 하나 는, '좋은 목사' 가 되는 것, 또 하나는, ' 아름다운 교회' 를 가꾸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두 번째 질문을 했다. 정목사님에게는 '목사' 와 '교회' 라는 명 사가 더 중요한지, 아니면 '좋은' 과 '아 름다운' 이라는 형용사가 더 중요한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정목사님은 망설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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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통과한 사람만이 행복을 안다 없이 '형용사' 라고 대답했다. 즉 정목사 님에게는 '무엇을 하는 것' 보다도, '어떻 게 사는가?' 가 더 중요했다는 것이다. 정목사님의 대답은 목사가 안되어도 괜 찮은데, 좋은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되어 야 한다는 것이다. 'what to do' 보다 'how to do' 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어린 시절 북한산 아래에서 살았 다. 어린 나이에 형들을 따라 백운대 정 상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다. 정상에 서 면 온 세상을 소유한 것 같은 감격을 느 낀다. 그런데 그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다. 매우 복잡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린 나이에 산 아래서 편히 놀다가 돌 아와도 괜찮았다. 그런데 그렇게 했다 면 나는 북한산 정상에 서는 감격과 기 쁨을 추억으로 간직하지 못했을 것이다. 산정상에서 맞이하는 해돋이의 감격이 더 큰 이유는 밤새 산정상까지 오르는 모든 희생과 땀과 고생 덕분인 것이다. 그래서 프랑스 철학자 알랑은 “정상까 지 케이블카로 오른 사람은, 제 발로 정 상에 선 사람과, 같은 태양을 볼 수 없 다”고 했다. 우리의 삶에 고난과 시련은 꼭 필요하 다. 고난을 겪으면서 그 안에서 단순한 행복을 찾아내게 된다. 그 고난 안에서 남들이 못 보는 것을 구체적으로 찾아내 고, 구체적으로 느끼고, 구체적으로 알 게 된다. 그래서 고난을 통과한 사람들 은 진정한 행복을 아는 사람들이다. 가 장 불행한 사람들이, 사실은 행복을 가 장 잘 아는 사람들이다. 화상을 입었던 이지선씨나 뇌성마비로 고생을 했던 송 명희시인 같은 분들이 진짜 행복을 아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최고 의 그리고 최상의 선포를 하지 않으셨는 가? “다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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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s

경 제 [글로벌 워치]

미국이 국가 부도?…빚 돌려막는 정부, 의회만 바라본다 부채 증액협상 '아슬아슬'…미 디폴트 가능성은? 빚으로 버텨온 미국 연방정부가 초유의 부도 사태를 맞을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정부와 의회가 부 채한도를 늘리기 위해 벌이는 협상이 아슬아 슬하기만 하다. 오는 22일까지 타결되지 않으 면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불가피하다.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파를 감안할 때 누구 도 상상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경우다.

◆GDP 웃도는 부채 미 정부의 부채는 어제,오늘만의 문제가 아니 지만 심각한 재정적자와 갈수록 높아지는 부 채 비율 때문에 위기가 깊어졌다. 재정적자는 세입보다 세출이 많으면 발생한다. 지출은 갈 수록 늘어나는 데 비해 정부의 수입인 세수가 이를 받쳐주지 못하면 빚을 내는 수밖에 없 다. 미국은 이 덫에 걸렸다. 백악관이 추정한 올 회계연도(2010년 10월 ~2011년 9월) 세수는 2조1740억달러지만 지출해야 할 돈(예산)은 3조8190억달러에 이 른다. 재정적자가 사상 최대인 1조6450억달 러로 예상된다. 사정이 이러니 정부는 의회만 쳐다보고 있 다. 정부가 외부에서 빚을 끌어다 쓸 수 있는 부채한도(14조2940억달러)를 내년 말까지 2 조4000억달러 더 늘리도록 승인해 달라는 것 이다. 이게 그리 간단치 않다. 미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는 15조8130억달러 다. 정부 요구대로 한도를 증액하면 부채 비 율이 100%를 넘어간다. 미국인 모두가 1년 생산활동한 성과를 고스란히 투입해도 다 갚 지 못하는 빚이다. ◆의회 OK 받아야 미국은 연방정부의 총 부채한도를 의회가 통 제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무분별한 차입과 지

출을 통제해 재정 건전성을 달성하자는 취지 였다. 1939년 이 제도를 도입해 1940년 6월 첫 한도를 490억달러로 설정했지만 이후 거 의 해마다 늘려야 했다. 로널드 레이건 정부 때 한도가 1조달러를 돌 파한 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인 2008 년 6월 10조달러를 넘어섰다. 빌 클린턴 정 부 때인 1997~2001년에는 재정흑자 덕분에 부채한도가 5조9500억달러 선에서 겨우 유 지됐다. 부시 정부로부터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 유산 을 물려받은 버락 오바마 정부 들어서도 부채 는 늘어났다. 지난해 2월까지 세 차례 증액해 부채한도가 14조2940억달러에 달했다. 8000억달러에 이르는 경기부양 자금을 지출한 데다 경기 침 체로 세수가 급감한 탓이다. 티머시 가이트 너 재무장관은 "정부가 지출하는 1달러 중 약 40센트는 빚내서 충당하는 것"이라고 토로했 을 정도다. 빚내서 지출하고 빚(국내외에서 발행한 국채 원리금과 법적으로 지출해야 할 사회보장비 등 포함)도 갚아야 하는 게 미국 정부다. 재정 흑자가 나지 않는 한 부채한도 증액이라는 페 달을 계속 밟지 않으면 넘어지는 '자전거 타 기'와 같다. ◆복지냐,세금이냐 지출을 줄이거나 세수를 늘려야 재정적자와 부채 문제가 해소된다. 야당인 공화당은 정부 의 부채한도 증액 요구에 과감한 지출 감축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정부의 가장 큰 재정적 자 요인은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할 메디케어 (65세 이상 노인대상의 의료보험)와 메디케이 드(서민층 의료보험),각종 연금을 포함한 사 회보장비다. GDP에서 차지하는 정부의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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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한국기업 14개 포함 삼성전자 22위로 가장 높아…1위는 월마트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10년 매출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에 한국 기 업 14개가 포함됐다. 2009년 기준으로 이뤄진 작년 발표에서 는 1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작년 발표에 이어 올해도 월마트가 차지했다. 7일 포춘 인터넷판에 따르면 2010년 매 출규모 기준으로 글로벌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삼성전자가 22위를 기록 했다. 전년도인 2009년의 32위에서 10계단 이나 올랐다. 또 55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도 전년도 78위에서 23계단이나 오른 것을 비롯해 SK홀딩스(104위→82위), 포스코(272 위→161위), 현대중공업(375위→219 위), GS홀딩스(300위→237위), 한국전 력(306위→270위), 한화(358위→320 위) 등 대부분 한국 기업들의 매출 순위 가 상승했다. 다만, 새로 순위에 포함된 기업들을 제 외하고는 삼성생명 만 순위가 316위에 서 332위로 낮아졌다.

비중은 2001년 18.2%에서 2009년 24.7% 로 높아졌다. 증가분 6.5%포인트 가운데 메 디케어와 메디케이드,사회보장비가 절반 정 도(2.3%포인트)를 차지했다. 백악관과 민주당은 복지 지출은 유지하되 세 수를 확대하자는 입장이다. 연소득 25만달러 이상의 부유층과 석유메이 저 등 기업에 대한 감세 혜택을 폐지해야 한 다는 것이다. 공화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은 7일 백악 관에서 부채한도 증액 문제를 논의했다. 합 의점을 찾지 못해 10일 추가 협상을 갖기로

이익 부문 순위에서도 삼성전자가 22위 를 기록했으며, 매출성장률 기준으로는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각각 11위와 14 위를 차지했다. 1위 기업은 매출 4천219억달러를 기록 한 월마트가 차지했으며 이어 로열더치 셸, 엑손모빌, BP, 시노펙 등 글로벌 석 유회사들이 2∼5위에 올랐다. 이익 면에서는 네슬레가 328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가즈프롬, 엑손모 빌, 공상은행, 로열더치셸 순이었다. 또 직원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210만 명의 직원이 있는 월마트였고, 매출성장 률은 페니메이, 이익성장률은 브릿지스 톤이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500대 기업에는 36개 국의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이 133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 68개사, 프랑스 35개사, 독일 34 개사, 영국 30개사, 스위스 15개사, 한 국 14개사, 네덜란드 12개사, 캐나다 11개사, 이탈리아 10개사, 호주 8개사 등 순이었다.

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의 존 베 이너 하원의장은 "매우 건설적이고 생산적 인 만남이었다"고 자평했다. 양측이 양보와 절충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희망 섞인 관측 도 나왔다. 부채한도가 늘어나지 않을 경우 미국은 디폴 트를 선언할 수밖에 없다. 정부와 의회가 1941년부터 78번이나 벼랑 끝 협상을 하면서도 부채한도를 매번 증액 한 까닭이다. 제휴사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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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전문가 칼럼

“검색엔진에 내 웹사이트를 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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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어로배우는생활영어 Bury the hatchet

남미선 2gosoo.com 대표

웹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 중 이익이 발생하는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방문자의 수 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러나 웹사이트를 만든 목적은 내가 아는 몇몇에게 만 알리자는 목적이 아닌 이 거대한 인터넷 세상에 나를 알리자는게 목적입니다. 쇼핑몰 운영자분들이야 당연히 오바추어 광 고나 구글 애드센스 등 비용을 지불하시고라 도 검색엔진의 상위에 올라 가려는 노력을 하 시게 될 겁니다. 그러나 개인 홈페이지 운영 자분들이나 소규모의 자영업을 하시면서 웹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검색엔진의 상 위권에 노출되어야만 할 필요를 덜 느끼시기 때문에 자사의 사이트가 웹 랭킹에 얼마나 올라가 있는지 또는 하루의 방문자가 몇명이 나 되며 어떤 경로를 통해서 내 사이트로 들 어 오는지 그다지 궁금해 하지 않으신 듯 합 니다. 저는 2고수 닷컴을 운영하면서 거의 매 일 방문자의 경로를 살피고 또 어떤 검색어로 2 고수 닷컴에 접속하셨는지 분석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컴퓨터가 갑자기 말썽을 일으킨 경우라면 구글에서 가장 가까운 시카고의 컴 퓨터 수리 업체를 검색하시게 될 겁니다. 검 색어는 시카고 컴퓨터 수리 이런 정도의 검

색어로 찾으시게 됩니다. 2고수 닷컴을 방문 하신 분들이 검색했던 키워드를 분석해 보니 시카고 컴퓨터 수리,시카고 웹디자인 등 시 카고와 컴퓨터가 조합된 단어로 가장 검색을 많이 하셨습니다. 당연하겠지요. 이런 결과를 토대로 2고수에서는 '시카고' 또 는 '컴퓨터' 라는 단어가 검색엔진에 잘 걸릴 수 있도록 사이트에 새로운 게시물을 업데이 트 하거나 컴퓨터 관련 정보들을 웹사이트 에 게시함으로써 구글의 검색롭이 크롤링 할 때 잘 가져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 를 합니다. 이제 선교 사역도 웹을 통하지 않으면 넷티즌 들에게 다가갈 수가 없기 때문에 교회의 웹사 역은 참으로 중요한 사역이라 할 수 있습니 다. 웹사이트가 활성화 되어야만 우리 교회 를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에서 시카고의 한인교회를 검색 엔진을 통해 찾으시려는 경우 우리교회가 검 색페이지의 첫 페이지에 떠 주어야 합니다. 오늘 구글에서 시카고 장로교회 라고 치니 기 분 좋게 첫 페이지에 딱 떠 줍니다. 바로 지난 주에 업데이트된 새로운 게시글 때문이었습 니다.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이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웹 관리자인 저로서도 첫 페이지에 나 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참 역부족이지만, 구글 의 검색엔진 기본 방침 중에 자꾸 새로운 글 이 메인페이지에 업데이트되고 많은 방문자 들이 방문을 하면 구글의 검색로봇이 그 페 이지를 긁어 갑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로 올 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지어 논 집을 청소도 안 하고 관리도 안하고 방문자도 없다면 구글에 서는 우선순위에 올려주지 않겠다는 것입니 다. 구글의 검색엔진 알고리즘은 참 공평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멋있게 지은 집이라 할 지라도 ‘홈’이 아닌 ‘집’을 구글은 좋 아하지 않는다는 점 말입니다. 집은 외관적 으로 멋있게 보이는 건물이지만 홈은 가족 한 사람 한사람에게 웃음을 주고 감동을 주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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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를 묻어라)

라고 선언했다는 기록이 있다. Tom and I buried the hatchet and we are good friends now. (톰과 나는 서로 화해하고 이제는 좋 은 친구이다.) 장용희 글로벌 아카데미 원장

Hatchet 이란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손도끼를 말한다. 이 도 끼는 장작을 팰 때 쓰이는 손잡이가 긴 도끼와는 달리 창칼을 대신하는 무 기로 쓰였다. 특히 북아메리카 동부에 뿌리를 내렸 던 원주민 이러쿼이(Iroquois) 인디 언족이 족벌 간의 싸움에서나 초기 연방군과의 싸움 중 휴전을 선언할 때 ‘토마혹’(tomahawk)이라 불리 운 손도끼 무기들을 한데 모아 땅에 묻거나 불에 태우는 의식을 거행했던 관습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역사상 7년전쟁의 발단이 되었던 영 불전쟁(1754-1763)이 한창이었던 1759년에 불란서군을 도와 싸우던 샤니(Shawnee) 족이 전세가 불리해 짐을 파악하고 “bury the bloody hatchet with the English”(피묻은 도끼를 내려놓고 영국군과 화친하자)

런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교회사이트 에 오셔서 눈팅(보고만 가는 것)만 하지 마 시고 한 줄의 글이라도 남기셔서 우리교회가 웹사이트가 검색엔진 1위에 오를 때 까지 같 이 달려 보실까요? 교회가 되었든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Tom and I have been nagging and bickering for so long, that no one believed we’d ever bring ourselves to shake hands and bury the hatchet. (톰과 내가 아주 오래동안 서로에게 잔소리하며 말다툼을 해 왔기때문에, 아무도 우리가 서로 악수하고 화친하 리라고 믿지 않았다.) We should let bygones be bygones and move on to more important things. (이제 우리는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모두 잊고 용서하고 보다 중요한 일 들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Bury the hatchet’과 같은 의미 로 쓰이는 숙어로 ‘let bygones be bygones’라는 표현이 있다. 글자 그 대로 ‘지난 일들은 지난 일로 내버려 두어라’는 뜻이다. www.globaleducamp.com

가 되었든 나의 웹사이트를 찾으려고 하는 그 누군가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길을 열 어 주는 것이 사이트 운영자의 배려가 아닐 까 생각합니다. 검색엔진에 대한 더욱 많은 자료는 2고수 닷컴의 고객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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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다도문화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라이프 스타일

파도 타기와 슬럼프 즐기기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 이야기 (20) 이제 이번 여름이 지나면 새로운 가을 학기 가 시작이 되고, 그 가을 학기가 대학의 첫 학기이거나 새로운 대학교의 첫 학기인 학 생들이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 출발은 늘 그렇듯이 두려움, 그리고 기대와 설레임 이 함께 존재한다. 한치의 앞도 볼 수 없는 캄캄한 곳에서 한 발을 내 딛어야 할 때, 한 발을 내딛으면 어 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일 때 사람 들은 가장 큰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사 람이 죽은 후에 어떻게 될지를 알지 못하 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 또한 더 큰 것이 아닐까?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수술 전에 누가 수술 을 진행하고, 어떤 기구들을 사용하며 어떤 약물들을 사용할 것과 어느 정도의 시간이 사용되며 수술과정에선 환자 본인이 의식 이없다 하더라도 어떤 현상들이 일어날 것 인지를 설명하는 것은 두려움을 줄이는 것 뿐아니라 자신이 어떤 상황에 어떤 마음가 짐으로 대처해야 하는지를 준비함으로 수 술과정을 잘 견디며 회복 또한 빨라진다. 만약 환자가 무지로 인해 두려움을 갖게 된 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심한 불안감으로 인해 그 어려운 과정들을 극복 하려는 의지를 포기하게 되는 상황을 초래

할 수도 있다.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어느 정도 예상하면 어려운 과정일수록 더 견디기가 수월해 질 뿐 아니라, 그 두려움 을 창의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 학기 를 맞을 나의 제자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 은 것은 ‘앞으로 다가 올 슬럼프의 기간 을 두려워하지 말고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격동의 과정을 두려워 말고 충실히 즐 기라’는 것이다. 대학원 첫 학기 시절을 얼마나 힘들게 보 냈는지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원하는 학교 에 입학했다는 기쁨은 잠깐, 늦게 다시 공 부를 하겠다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였기에 대부분의 학비와 생활비 또한 스스로 부 담해야 하는 염려로 그 당시 내가 할 수 있 는 대부분의 것들을 다 했다. 그 중 잊을 수 없는 것은 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진학한다는 이유로 학부를 졸업하고도 학 교에서 일하던 목공, 철공소에서 여름 방학 동안에도 일을 할 수 있도록, 그것도 남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배려해 준 고마운 매 니저도 있었다. 아침 9시 부터 오후 4시 까지의 목공, 철공소에서 일이 끝나면 곧 바로 시카고 북쪽에 있는 일식집에서 오후 4시 30분 부터 일을 시작했다. 음식을 파 는 식당임에도 직원들의 별도의 식사 시간 도 없이 필요한 식사를 사 먹어야 하며, 눈 치껏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저녁식사를 거 른채 밤 12까지 일을 하며 집에 돌아와서 그대로 잠이 들기 일쑤였다. 이렇게 3개월 을 일을 하고 난 후, 오랫동안 기대하던 대 학원의 첫 학기가 시작이 될 때 쯤에는 알 뜰히 절약하면 두 학기의 생활비 정도는 마 련되었기에, 어느 누구보다도 멋진 대학원 생활을 펼칠 것을 꿈꾸며 자못 뿌듯해 했었 다. 그러나 막상 시작한 첫 학기는 나의 기 대와 준비를 무색하게 했다. 대단한 포부로 임했던 첫 학기는 거의 학기가 끝날 무렵까 지도 제대로 된 작업을 할 수 없었을 뿐 아

니라 나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까지 들 어 무기력한 좌절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너무도 힘들었기에 어느것 하나 제대로 해 내지 못하는 나 자신은 그저 시간과 재정 을 낭비하는 것 같아, 한 학기나 일년 정도 를 휴학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를 심각하게 고려해 보기도 했었다. 그러던 중 나의 지 도 교수로 부터 나의 슬럼프 기간이 도약을 위한 아주 건강하며 당연한 것, 그리고 새 로운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과정이란 이 야기를 듣고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을 수 있었다. 그러고 나니 슬럼프 기간을 충실 히, 성실히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고, 다행히 첫 학기는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런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나 스스로 얼마 나 많이 비관을 했었는지…. ‘재능이 없는 데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닌 가?’, ‘한 학기를 이렇게 허송 세월을 보 내려고 여름 방학 내내 하루 15시간의 일 을 하며 그렇게 힘들게 돈을 번것이 아닌 데…’ 등등. 경제적인 부담감을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 의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작업에 대한 모 색과 준비뿐 아니라 내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서 일어날 파도를 파악 하지 못하고 그 파도를 타는 대신에 나를 향해 덮쳐온 엄청나게 큰 새로운 파도를 그 대로 맞아 버린 것이다. 어떤 이들은 슬럼프는 도약을 위한 숨고르 기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이렇 게 이야기 하고 싶다. 슬럼프가 자신이 갖 고 있는 잠재력이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출 구를 찾기 위해 그 동안의 틀을 파격적으로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구조 재조정의 격동 적인 과정이라고….더 큰 파도를 타면 더 높이 더 멀리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것처럼, 깊은 슬럼프를 충실히 지나고 나면 더 큰 도약이 있을 것이다. (773)443-0757

땀은 정직하다 [22] 옛날 한 임금이 신하들에게 백성들에 게 가르칠 인생의 교훈을 만들라고 명 령하였다. 신하들은 몇 달을 고심한 끝에 인생의 교훈을 담은 한 권의 책 을 임금에게 보고하였다. 그러자 임금은 내 백성은 먹고 살기 에 바빠 책을 읽을 수 없으니 그들이 알 수 있도록 간단하게 요약하라고 다 한서대학교 교수 시 지시하였다. 신하들은 다시 몇 주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를 고심한 끝에 한 장으로 요약한 후 임금에게 보고 하였다. 임금은 앞서와 똑같은 이유로 다시 이를 한 줄로 요약할 것을 지시하였다. 신하들은 다시 머리를 맞댄 끝에 한 줄로 요약한 내용을 임금 에게 보고하자 임금은 흐뭇해 하였다고 한다. 신하들이 한 줄 로 요약한 인생의 교훈은 이것이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 말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과 뜻이 같은 말이다. 그러나 요즈음의 세태는 심지도 않고 거두 기를 희망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 사회 분위기도 이러한 풍조 를 은근히 부추기고 있다. 로또로 대표되는 복권 추첨, 지금 은 한풀 꺽였지만 하늘 모르고 치솟는 아파트 가격, 바다 이야 기와 같은 카지노가 바로 그런 것이다. 이런 분위기가 만연해 질 때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커져만 가고 사회의 도덕성은 병들어 간다. 올림픽은 국가적으로 볼 때는 우리가 얼마만큼의 메달을 따고 몇 등을 차지하느냐 하는 것 이 중요할 지 모르지만, 우리들이 잊고 있었던 땀의 중요성 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 생각된다. 4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한 선수들이 그들이 바라는 메달을 따고 흘리는 눈물은 그들의 눈시울 뿐만 아니라 그들 을 응원한 많은 국민들의 눈시울을 적시기에 충분하며, 비록 바라던 메달은 따지 못하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많 은 국민들은 아쉬움과 함께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이 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다. 높은 직위에 있 다고, 부자라고 해서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제약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유아 다례가 어린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언제나 변함 없는 차 맛과 같이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태도다. 자신에게 주어진 몫을 성실하게 해 나갈 수 있는 마음가짐이 다. 그래서 나중에 어느 분야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있든지 간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성실하게 신의를 지켜라. 이것을 내 목에 걸고 내 마음 속에 새겨두어야 한다.(잠언 3:3, 공동번역)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유아다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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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Bulletin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기독교 게시판 ■ 뉴라이프교회 여름 성경학교 일시: 7월22일(금)-7월24일(주) 문의:847-359-5200 ■ 2011 연합장로교회 예배시간 변경 1부: 오전8시 2부: 오전9시30분(영어예배) 3부: 오전11시 4부: 오후 1시 *주일학교 예배와 성경공부는 오전 11시 3 부 예배 시간에 있음.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7월26일(화)-29일(금) 여름성경학교(VBS) 문의 : Mike 문 전도사 / 847-208-9544 ■ 시카고 나눔교회

장소: 샴버그 시카고 삼일교회(1025 W. Wise Rd. Schaumburg) 문의: 847-977-9785

7월17일: 가정 공동체 모임 7월24일: 창립 감사주일 7월31일: 선교 집회 장소: 2700W. Willow Rd. Northbrook, IL. 60062 문의: 773-440-0191 *반주자 초빙 문의: nanoomc@gmail.com

■ 샴버그 아카데미 성인 프로그램

■ 시카고 한국어 트레스 디아스 페스카

라인댄스: 매주 화 오전 9시-10:30 고전무용교실: 매주 목 오전 10시-11시 성인 ELS영어교실: 매주 토 오전 10시-11 시, 오전 11시-12시 장소: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10 S. Walnut Ln. Schaumburg) 문의: 847-534-2826

돌에게 알립니다.

■ 포도원 장로교회 주일학교 전도사 청

빙 모집분야: 유초등부 전도사 1명 구비서류: 이력서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 (1페이지) 문의: 847-772-0519(담임목사) ■ 개혁교회 Summer Music School 성인반 및 학생반 모집 1)오카리나- 초급반 2기생, 중급반 1기생 모집 수요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주일 오전 9 시-10시30분 2)피아노- 개인레슨 주부반, 학생반 3)드럼-개인레슨 4)베이스 기타(신설)-개인레슨 악기별로 약간의 수강료가 있음. 문의: 847-808-8202 ■ 사모 합창단 단원 모집 사모님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서로 에게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어,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행복한 사역자로 세워 지길 소망하며, 찬양을 사랑하시는 모든 사모님들을 저희 사모합창단에 초대합 니다.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전하시는 교회(1301 WOLF RD. PROSPECT HTS, IL60070) 문의: 유한나 선교사 (847-414-1309) ■ 스코기 한인교회 주일학교 교사모집 크리스천으로 아이들을 잘 지도해 주실 분 시간: 매주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이중언어가능한분(한, 영) 문의: 773-306-9655

■ 네이퍼빌 제일 장로교회 예배시간 변경 ■ 아름다운 교회 주일학교 전도사

■ 참사랑감리교회 사역자 청빙 주일 찬양 인도 및 중고등부 성경공부 인도 할 사역자를 구함. 문의: 224-475-7751

대상: 유치부(3세)-8학년(9월학기 기준) 수업 내용: 한국어, 역사, 문화, 회화, 한자 특별활동: 미술, 바둑, 탁구, 합창, 성경, 영 어, 수학, writing and reading, field trip, ESL class 수업료: 1week-첫자녀 $90, 둘째 $88, 셋 째 $85(교재비, material 포함) 수업일시: 6월13일(월)-7월22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4시 장소: 주사랑교회(1250 Radcliff Rd. Buffalo Grove) 문의: 학교장 김순애(224-489-8288)

-봄, 가을 남녀 weekend 9월21일(수)-24일(토): 여자 37회 9월28일(수)-10월1일(토): 남자 36회 -20주년 기념 예배 및 행사 계획 일시: 10월9일 장소: 제일연합감리교회(예정) 문의: 224-766-6294

매주 화요일 무료 기타교실 매주 수요일 무료 영어 회화반 성가대 지휘자 청빙 주소: 302 N. Dunton Ave. Arlington Hts 문의: 847-414-1264 ■ 레익뷰교회 라인댄스 프로그램

■ 실천 선교 연구과정(8주 과정) 주관: 다민족선교협력회 과목: 선교의 성서적 기초, 세계선교동향과 패러다임, 선교와 문화/상황화, 선교의 실제 (강의는 수시로 시작할 수 있으며 개별적 또 는 소그룹으로 매주 1-2회 진행) 장소: 로고스 루마니안 교회, 세미나실 (7280, N. Caldwell Ave. Niles, IL 60714) 문의: 박천규 목사 (224-636-7047, 847219-0937, aradpark@hotmail.com) ■ 영광장로교회 Community Learning Class 월: 기타 초급반 수: 11시 기초 컴퓨터(문서, 인터넷, 윈도 우/5월개강, 시간변경가능) 금: 12시30분-2시 기초 영어반 토: 10시30분-12시30분 ESL(교사 자격 증, native speaker수업/인원-6명) 10시30분-1시30분 토요학교(Math Olympiad, 미술, 음악) *일부 클래스는 약간의 수업료 있음 주소: 137 E. Morrison Ave. Mt. Prospect 문의: 847-376-5464, 224-392-5613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 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합시다. 장소: 레익뷰교회 체육관 (8257 W. Harrison St. Niles)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2-3:30 문의: 847-208-2343(김진규 집사) ■ 소생교회 무료 일본어 강좌 시간 : 주일 오후 3시 주소 : 308 N. Evergreen Av. Arlington Hts, IL 60004 문의 : 224-522-1772 ■ 시카고 삼일교회 왕초보들을 위한 무

료 영어교실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8-9시30분 장소: 시카고 삼일교회 주소: 102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문의: 847-977-9785, 847-208-7980 ■ 글렌브룩 교회 JUMP 어린이 합창단

단원 모집 문의: 847-205-9642

■ 종려나무교회 금요독서회 내용: ‘주께 가까이’ 영문 독서회 원서: Agape Road 번역서: 아가페 사랑의 길(최선주 역) 인도: 최선주 목사 일시: 5월 첫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문의: 847-312-5949 ■ 무료 탁구 교실

■ 엑소더스 교회 일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10시

■ 2011 Buffalo Grove Summer School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1. 에라스도 3. 벨드사살 6. 가데스 9. 신약 10. 스랍 11. 궤사

주일예배:(KM 1부) 주일 오전 8:00 (EM 2부) 주일 오전 9:15 (KM 3부) 주일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 오후 8:30 (매월 1,3,5 번 째 금요일)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30 , (토) 오 전 6:00 주소: 23W550 Hobson Rd, Naperville, IL 60540

■제 2회 네이퍼빌 한국문화캠프 (2nd Korean Culture Camp) 주최: 네이퍼빌 굿쉐퍼드교회, 네이퍼빌지 역한국학교, 한국경인교육대학 내용:한글, 전통공예와 과학, 전통놀이, 한 국역사, 한국동요, 기타 (*한국의 경인교육대학생들이 미국에 와서 한국문화를 재미있는 놀이와 과학공예로 지 도하고 가르치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임.) 참가자격: 만 4세 이상 참가비: $100/인(중식 및 간식포함) 일시: 2011년8월8일(월)-8월12일(금) 오 전9시30분-오후3시30분 장소: 네이퍼빌 굿쉐퍼드교회 (1743 Quincy Ave. #143, Naperville, IL60540) 문의: 630-975-8291 961-9777/544-9988

■장자교회 차세대 사역 -Q T학교 일시: 7월15-8월5일 매주 금요일 (4회) -Praise Night 일시: 7월23일(토) 오후 7시 -ACT 문제 풀이 Tutoring: 7월11일-8월 1일 매주 화요일 (4회) 문의: 224-587-3247 E-mail: mcc3694@yahoo.com

13. 아골 14. 데살로니가 17. 미항 18. 신실 20. 엘리에셀 21. 르호보암

세 로 풀 이

1. 에훗 2. 도르가 3. 벨릭스 4. 살인 5. 언약궤 7. 데오빌도

8. 에스골 12. 사데 15. 살만에셀 16. 니가노르 17. 미가엘 19. 실로암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www.NLchicago.org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6:00 7:00 9:00 11:00 1:00 1:30 8:00

(847) 394-8454 www.hebron.org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성경공부 목요 성경공부 금요 기도회 새벽 기도회(월-토) (주일)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9:30 8:00 10:00 8:00 5:30 6:00

(847) 966-5290

www.lakeview-kpc.org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포도원 장로 교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생명 기도원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 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12:30 8:00 8:00 6:00

(224) 587-9863

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9:00 9:45 11:00 6:00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847) 212-0632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2: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www.pure-church.org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847) 858-4464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담임목사 : 김재범

11:30 2:00 8:00 5:5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예배 예배 기도 기도

담임목사 : 우민혁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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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 장춘원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www.ifgcc.org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에버그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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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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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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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목요일

Fashion

난 '비치드레스' 입고 외출한다 연출따라 무한 변신 화려한 '바캉스 룩'과 편안한 '일상복'의 결합 연출하기에 따라 화려한 바캉스 룩이 되거나 편안한 일상복으 로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바캉스 룩'과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휴양지에서 볼 법한 과감한 노출과 화려한 바캉스 룩이 일상 복과의 결합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짧은 하의에 각선미를 드러내는 '하의실종' 패션이 인기를 끄 는가 하면,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비치드레스'도 눈에 띈 다.

■ 바캉스 룩 부터 일상복까지 이어지는 '하의실종' 패션 거리 곳곳에서 '하의실종' 열풍이 거세다. 하의가 너무 짧아 안 입은 것처럼 보여서 민망하다는 눈총을 받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전문가들도 이러한 패션이 상대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의실종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숏 팬츠는 상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휴양지에서는 소매가 없는 슬리브리스와 함께 캐주얼한 '바캉 스 룩'을 제시하며, 수영복 위에 입고 벗으면서 활용하기도 좋 다.또 상의에 미니원피스나 반팔 티셔츠 등을 연출하면 일상 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기장이 짧은 미니 원피스에 숏 팬츠를 더하면 치마만 입었 을 때보다 활동하기 편하고, 치마 사이로 살짝 드러나는 숏 팬츠가 하의실종의 매력을 극대 화 한다. 반대로 섹시미를 지나치 게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 럽다면 크고 헐렁한 티 셔츠로 상의를 캐주얼 하게 연출하는 방법 이 있다. 게스 관계자는 "숏팬츠에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롱 셔츠를 연 출하고, 높은 굽의 '킬 힐'로 마무리하면 스타 못지 않은 하

의실종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며 "휴양지에서 좀 더 돋보이 길 원한다면 땡땡이 무늬나 나염 워싱이 가미된 디자인이나, 밝은 색상의 숏팬츠로 시원하게 연출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 언했다. ■ 휴양지에서 입는 '비치드레스'의 일상복 변신 꽃무늬나 기하학적인 문양 등 화려한 디자인이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비치드레스'.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기장에 하늘거리는 쉬폰 소재가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활동하기도 편해 바캉스 룩으로 손꼽힌다. 또 몸매의 군살을 적당하게 가리면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통통하거나 키가 작은 여성들도 선호하는 아이템 이다. 휴양지에서 비치드레스를 입을 때는 챙이 넓은 모자나 크고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바캉스 룩을 완성한다. 최근 배우 박한별도 LA 해변에서 비치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색상에 화려한 꽃무늬가 그려진 비치드레스에 밀짚모 자와 바이올렛 색상의 가방,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를 강조해 바캉스 룩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해변의 바캉스 룩을 그대로 도심으로 옮긴다면 문제 다. 일상에서 바캉스 룩을 연출하면 상황에 걸맞지 않다는 지 적을 받을 수 있어 강약 조절이 필요한 것이다. 이때는 비치드레스 하나만 입기보다 그 위에 재킷 이나 셔츠 등 단정한 상의를 걸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납작한 플랫슈즈나 앞부분이 트인 오픈토슈즈를 신으면 깔끔한 일상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Cooking/Baking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방울 토마토 샐러드 재료 : 방울 토마토 1팩, 모짜렐라 치즈 100 그램 오이1개, 베이즐 잎사귀 3개

드레싱 : 발사믹 식초 1큰술 , 올리브 오일 2큰술 꿀 1작은술 , 레몬즙 반 작은술 소금 반 작은술 , 후추 약간

이경희 요리 연구가

1

2

3

4

◆만들기 1. 토마토는 칼집을 살짝 낸 뒤 끓는 물에 얼른 담구웠다 뺀 다음 차가운 물에 헹군 후 껍질을 벗겨낸다. 2. 모짜렐라 치즈는 작은 사이즈로 네모지게 썰어주고 오이도 씨없는

부분으로 네모지게 잘라준다 . 3. 베이즐도 잘게 썰어서 다 함께 드 레싱과 섞어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 어둔 다음 식탁에 내면 된다.

◆Tip 토마토는 끓는 물에 넣었다 얼른 꺼내서 차거운 물에 바로 넣어 껍 질을 까면 잘 까진다. 껍질을 까서 드레싱을 부어 놓으면 더 잘 스며들고 먹을때 식감도 보 들 보들 더욱 맛있다 . 여름철 냉

장고에 한시간 정도 넣어두었다 드 시면 시원하게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다 . 요즘 방울 토마토 수확의 계절에 아침 메뉴로 만들어 드시면 좋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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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목요일

전면 광고


Focus

시카고 로컬 채널 24-6/ 24시간 방송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교회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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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 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 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미국교회 . 한국교회 아름다운 연합의 상생 갈릴리 연합감리교회 세대교체…새출발 시카고 교계에 인종을 초월한 아름다운 연합과 세대교체가 있었다. 한인교회인 갈릴리한인연합감리교회와 미국교회인 베다니교회가 인종을 초월 하여 통합을 하며, ‘한인’이라는 글 자가 빠진 ‘갈릴리연합감리교회’로 이름이 바뀌고, 지난 5월22일 첫 통합 예배를 드렸다. 1978년 이경희 목사가 개척한 갈릴리 한인연합감리교회는 30여년간 미국교회인 글렌뷰 연합감리교회의 별도 건물을 빌려서 사용해왔으 나 글렌뷰교회가 자체 건물 공사에 들어가며 교회 를 비워줘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때 교단 감 리사로부터 하이랜드 팍에 위치한 미국교회인 베 다니교회와의 통합에 대해 제안을 받게 되었다. 잘 성장하였던 베다니교회가 좋은 교회건물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성도가 20여명 정도 밖에 남지 않아 자체 운영이 힘든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경희 목사는 “베다니교회에 남아있는 성도들 이 참 좋은 분들이라 여러모로 많이 양보를 해주셨 어요.”라며, “120여년전 미국으로부터 복음을 받은 한인들이 이제 거꾸로 침체된 미국교회를 영 적으로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는 것이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 한다. 통합된 교회에서는 앞으로 영어권 한인 젊은 이들과 미국 어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려고 한다. 이목사는 “연세드신 분들만 있던 미국교회에 우 리 한인 젊은이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영적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주변에 교회 안다니는 미국인들, 미국 젊은이들이 교회로 나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봅니다.”라고 말한다. 통합된 갈릴리교회는 이제 이경희 목사가 은퇴를 하고 7월부터 젊은 김윤기 목사가 부임하 며, 새로운 시작을 했다

아름다운 떠남…..이경희 목사 지난 6월26일 목회 45주년 및 은퇴 감사 예배를

드린 이경희 목사는 33년간 갈릴 리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해 왔다.. 이경희 목사는 한국에서 처음 시 골 목회를 시작할때, 선배 목회자 가 해준 말이 자신의 목회에 큰 영 향을 미쳤다고 한다. “교회 성도들보다 열 발자국, 스 무 발자국 앞서 갈 생각 말고, 한 발자국만 앞서가 서 성도들과 함께 가라’는 말씀을 해주셨죠.” 이목사는 목회하는 동안 그 선배의 말을 실천하 려 했다고 한다. “저는 어찌보면 상식 수준의 목회를 했던 것 같습 니다. 신앙이나 목회는 분명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 죠. 그러나 가끔은 사람들이 상식을 초월한 목회를 하려다보니 몰상식한 목회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한 발자국만 앞서가며 성도들과 함께 호흡하는 목회를 하려고 애썼습니다.”라고 말한 다. ‘가정같은 교회, 가족같은 교인’을 추구하 다보니 지금까지 목회하며 교회내에 한번도 분란 이 일어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목사가 목회현장에 처음 나올때 역시 목회자였 던 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말씀또한 평생의 목회 지침이 되어왔다고 한다. “아버지께선 목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나 누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그 사랑에 진실이 결여되어 있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구요. 또한 목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하는데, 그 사 명을 감당할때 기쁨과 즐거움으로 감당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결코 행복한 목회자가 될 수 없다

고 하셨죠.” 이목사는 아버지의 이 말씀에 따라 지금까지 목회 하며 항상 사명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즐거움으로 감당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사역해 왔다. “되돌아보면 부족함도 많았지만, 사랑과 진실을 나누는 목회를 하려고 애써왔습니다. 제 목회 생 활을 한장의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참 아름답고 멋 있는 그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나름대 로 즐거움으로 목회를 감당해왔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다.음악을 전공하기도 한 이목사는 앞으 로 목회하느라 잘 하지 못했던 음악활동을 할 계 획이며, 잠시 시카고를 떠나 있을 예정이라고 한 다. 이곳에서 오래 목회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여 기 남아있으면 새 목사님과 교인들이 속히 하나되 는데 혹 누가 될까해서이다. 마침 한국에서 초청 하는 교회가 있어서 그곳에서 합창단 지휘 등 음악 사역을 할 예정이다. 이목사는 자신의 뒤를 이어 사역할 김윤기 목사에 게 “김목사님은 젊은 분이라 앞으로 열정을 가지 고 사역하시리라 봅니다. 성도님들과 새 목사님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출발 김윤기 목사 7월부터 통합한 갈릴리교회로 새로 부임한 김윤기 목사는 “ 제게 귀한 교회를 섬길 수 있 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영적으 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 니다.”라며, 앞으로 “하나님이 원하 시는 것을, 주님의 능력과 방법으로, 하 나님의 영광 위해 도전하고 헌신하는 교 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 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별히 목회 리더십 측면에서는, Multi-ethnics의 교회이기에, 다양한 리더 십 유형을 각각의 사역 대상과 목적에 따라 적용하는 ‘Situational leadership’을 시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저희 교회에는 이미 성숙한 영성과 건강한 영 향력을 겸비한 성도님들이 많이 계서서, 다양한 spiritual leadership이 그분들을 통해 발휘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저는 그저 이런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자신의 경험 과 은사,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권 면하고, 사랑으로 응원하며, 섬김으로 격려할 것 입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한인교회와 미국인교회가 연합하였기에, 그 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기 위해 말씀과 기도 안 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사역한 이경희 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 경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는 김목사는 “이목사님 의 열정과 헌신이 오늘날 갈릴리교회를 이끌어 온 큰 원동력임을 확신합니다.”라며, “앞으로 하나 님께서 갈릴리교회를 통해, 열방 가운데 아름답고 놀라운 복음의 영향력을 미치게 하실 터인데, 선 배 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눈물과 기도로 씨를 뿌 리셨기에 미흡한 이 후배 목사와 온 교우가 감사와 섬김으로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되리라 믿습니다.” 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로 부임한 김 윤기 목사는 갈릴리교회로 부임하기 전 자원봉사 로 엘지정유 여자배구단 월요예배 인도, 강원도 철 원 군탄감리교회 담임목사, 창천교회 부목사로 섬 겼고, 미국 유학전에는 성육보육원에서 주일예배 인도로 자원봉사 사역을 해왔다. *갈릴리교회 연락처: 847-99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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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목요일

않은 일이라고 직언을 하다가 미움을 샀으며,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세례 요한은 이 세상에 태 어나기 전 약 400년전에 말라기 선지 자를 통해서 탄생과

사역이 예언 되었습니다. 말라기

조현배 목사 (한인서부교회 담임)

춘 춤에 매혹된 헤롯 안티파스가 “너가 원한 다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약속한 것

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18

세례 요한

헤롯 안티파스 왕의 생일 잔치 때 딸 살로매가

3장

1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 하고 있습니 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들을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 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이 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 보 냄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였습니다. 세례 요한 은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 가운데 한 분이었던 사가랴와 그 부인 엘리사 벳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습니다. 세례 요

성서속 인물

이 계기가 되어 결국 헤로디아와 살로매는 세 례 요한의 목을 요구하였고, 헤롯 안티파스 왕

한이 태어날 당시 이미 아버지 사가랴와 어머

람들이 세례 요한 앞에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은 사형 집행관을 감옥으로 보내서 옥에 갇혀

니 엘리사벳은 나이 많아 아기를 잉태할 수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있던 세레 요한의 목을 끊어 살로매와 헤로디

없는 형편이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에

세례 요한은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

아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무섭고 두려운 일입

게 임하여 마침내 세례 요한을 잉태하고 출산

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

니다. 후에 헤롯 안티파스 왕은 예수 그리스도

하게 되었습니다. 400년전에 말라기 선지자

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의 능력과 권세가 이 곳 저 곳에서 드러나는 것

를 통해서 예언되었던 사실이 현실로 나타나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

을 보면서 자신이 죽인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

는 데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과 역사가 있

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

서 나타난 분이 예수님이라고 두려워하였습니

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

다. 세례 요한은 어두움을 밝히는 빛의 사자로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광

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

한 평생을 살았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의 사

야에서 살았습니다.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도

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

자는 핍박을 받게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

광야 훈련이 있었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

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

상 사람들은 빛 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

에게도 광야 훈련이 있었습니다. 광야는 외로

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나는 너희로 회개

문입니다.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되신

운 곳입니다. 광야는 광대하고 위험한 곳입

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올려고 하지 않습니

니다.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다. 자기들의 악한 행위가 드러나는 것이 두렵

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

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좇는 자들은 빛으로 나

게 광야를 지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

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옵니다. 자신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

님의 사람들을 낮추시고 시험하사 마침내 복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

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

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세례 요한의 영성은

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

바른 교훈' 을 싫어합니다. 진리에서 귀를 돌이

광야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세례 요한은 약대

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3:7-12) 세례 요

켜 '허탄한 이야기' 를 좇아갑니다. 빛을 싫어하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

한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적 실상을 정확하게

고 어두움을 좋아하는 이 세대 속에서 우리들

와 석청을 먹었습니다. 전하는 메시지와 삶이

볼 수 있도록 도왔던 진정한 선지자요, 하나

은 술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일치하는 검소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

님의 대언자 였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이 세상 구석 구석

는 유대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

세례 요한은 헤롯 안티파스 왕에게 목 베임

에 숨어 있는 어두움을 몰아내고 환하고 밝은

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습니다. 세

을 당하여 순교하였습니다. 헤롯 안티파스 왕

하나님의 나라를 힘있게 확장해야 합니다. 회

례 요한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루

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강제로

개하고 주 예수를 영접하십시오. 그 분은 영원

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많은 사

빼앗아 아내를 삼은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옳지

한 진리의 빛이십니다.

▼첫번째 강의 - 이영욱 목사(풍성교회) -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람

을 잠잠이 돌아봤으면 한다.

난 타락과 부패로 인한 파멸로 이끄는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술에 취해 모압 여인 들과 성적타락을 조장하기에 이른다. 더 나아가

척 다시 한 번 하나님을 자기 처세술에 이용하는

▼두번째 강의 - 김한성(성산교회) - 내 욕심을 위해 남을 망치는 사람

발람. 회개하라고 했더니 회개하는 척 연기를 하

1) 유브라데 강변에 있는 메소보다미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던 발람이 하나님에 의해 예

고, 자기 뜻대로 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하

백성 2만4천명이 전염병으로 죽게 되고, 미디안

언을 하게 됨으로써, 자기의 힘으로는 도무지 이

야 브돌 주민.

나님을 떠본다. 오로지 제 뜻대로 살면서 자기가

족속들이 이스라엘에 죽임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

스라엘을 직접 저주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되자, 발

마치 하나님만 따르는 것 마냥 가식을 떤다. 당

다. 한 개인이 자기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 지독한

2) 브올의 아들.

락왕으로부터 그렇게나 얻고 싶었던 재물을 얻지

신은 혹시 하나님 앞에서 이런 가식적인 신앙인

이기심은 가족과 사회를, 민족을 파멸시키고, 끝

못하게 된다. 그러나 재물을 포기할 수 없었던 발

으로 살고 있진 않은가? 하나님을 알기에 그 아

내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죄의 씨앗이 된다

람은 그 재물(=복채)을 다시 얻어내기 위해 고도

는 지식을 동원해 우리를 무늬만 신앙인인 채로

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보는

의 술책을 펴게 된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외부 핍

포장하고 있진 않은가? 발람을 통해 우리의 모습

이기심의 전형은 어떤 모습들인가? 그리고 그것

박세력으로부터의 파멸이 아닌 내부로부터 생겨

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발람 - 탐욕스런 종교인

3) '발람' 은 '백성을 망하게 하는 자' 의 의미. 4) 점술가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척, 또 하나님께 순종하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추악한 바알 우상숭배를 하 도록 인도한다. 이 사건의 징벌로 훗날 이스라엘


MC-TV Weekly Schedule (7/11-7/17)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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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Ministry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옷 스타일의 변화처럼, 신앙생활이 변해가는 아이들” 제이슨 박 그레이스 교회 교육 부목사

즐거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학교의 졸업식도 끝났고, 많은 교회 에서는 여름성경학교 준비와 선교 준 비를 하는 바쁜 시간입니다. 많은 학교에서 졸업식을 하는 것처 럼 교회에서도 졸업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교회에서는 5학년 학생들은 중,고등부로 올라오고 12학년 학생 들은 영어권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된 것입니다. 어린 5학년 학생들을 받는 것은 즐겁고 기대가 되지만, 12 학년 학생들을 보내는 것은 쉬운 일은 아 닙니다. 더욱이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제가 그레이스 교회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 4학년이었던 학생들이었고, 9년 동안 함께한 학생들이었기에 저의 마음이 더욱 무거웠던 것 같습니다. 저 보다 키가 작고 장난끼가 많았던 학생들이

이제는 모두 다 키가 커졌고, 점잖은 대학생들이 되어가는 모습들을 보면 서 참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구나? 를 느끼게 됩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예 배 시간에 장난치던 학생들이 예배 찬양팀이 되고 중,고등부 리더가 되 어 예배 준비와 운영에 도움이 되는 학생들로 변한 모습을 보면서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 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9 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배운 점 몇 가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옷의 스타일이 변하는 것 처럼 신 앙 생활이 변해 갑니다. 처음 학생들을 만났을 때에는 성경 책과 pokemon card를 함께 가지고 다니던 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배 시간 전후에 교회 복도 구석에 서 많은 돈을 드려 산 이 카드를 바 쁘게 자랑하던 학생들을 보면서, 저 는 "이것들은 나중에는 아무 의미와 돈의 가치가 없을 것이다" 라고 말을 해 줍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지금 얼마를 드려 샀으므로, 몇년후에는 가격이 올라갈 것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들은 카 드도 가지고 있었고, 또한 옷도 카드 에 맞추어서 입고 다녔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 학생들은 pokemon에서 벗어나 더 비싼 abercombi or hollister 옷을 입고 다닙니 다. 옷차림이 변화되면서, 신앙 생 활 또한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유,초등부 기간동안 여름 성경학교 소그룹에서 짖궂게 장난을 쳐서 소그 룹 리더들을 참 힘들게 하던 학생들 이 어느새 성장하여 여름성경학교를 몇년씩이나 도와주는 일꾼들로 변했 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기도 제목이 무 엇이냐고 물어보면 빨리 사담 후세인 이 잡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던 학생 들이 이제는 대학교에서도 계속 신앙 을 잘 지켰으면 한다며 기도제목을 나누곤 합니다. 그 외에 많은 선교지 방문과 수련회 기간 동안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 내면서 학생들이 너무나 천천히 변한 다는 생각이 들어 힘든 적도 있었지

원장 이필립 목사

만, 시간을 지내 놓고 보면, 학생들 이 참 많이 변했다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니스 트리를 하면서 참 힘들었던 것 중 한 가지는 ‘시간’ 인 것 같습니다. 마음속 한구석에는 아이들이 빨리, 많이 신앙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 이 큰데, 그 당시에는 학생들의 신앙 이 변하지 않는 것 같아 실망감이 컸 습니다. 아이들이 대학교 가기 전에 선교사 나 하나님께 쓰임 받는 목사를 소원 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는 데… 오히려 세상 생활에 더욱 가까 워져 가는 듯한 학생들을 대하게 되 면, 걱정이 되는 한편, 지도자로서 뭔 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니스트 리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종종 있 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변화되는 시간을 오직 하나님께서 운영하신다 라는 생각에 꾸준히 인내하며 사역을 하게 됩니다. 현재 아이들의 신앙생 활이 부족함이 많지만, 이들이 시간 이 갈수록 계속하여 조금씩 변화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appayc@gmail.com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담임목사 : 안창민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KM 1부) 오전 8:00 (EM 2부) 오전 9:15 (KM 3부)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오후 8:30(매월 1,3,5번째 금요일) 매일새벽기도회:(화-금)오전 5:30, (토) 오전 6:00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 수요 예배 : 오후 8:0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주일예배

담임목사 : 서삼선

담임목사 : 신광해

담임목사 : 주용성 주일 1부예배 오전 8:30 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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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안창일

담임목사 : 원종훈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영어 예배 : 주일학교 : 새벽기도 :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매일 새벽기도회 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 오전 6:0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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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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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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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Bulletin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인권스터디-인지치료 특별프로그램 ● 주관: 다민족선교협력회 인도자: 박천규 목사(루마니안교회 선교목 사/고형석 대책협의회 총무) -인권스터디 ● 내용: 생명권, 생존권, 평등권에 대한 인권 기초지식(Miranda Right 등), 세계인권선언 문 내용연구, 인권의 역사철학적 의미, 사례 연구 등 ● 일시: 7월12일-26일(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 인지치료 ● 내용: 개인의 정신적, 심리적, 영적 문제와 부부, 자녀, 직장, 신앙의 문제들에 대한 상담 과 인지상태 테스트를 통하여 각 개인이 지닌 감정, 지성, 의지를 온전하게 회복. ● 일시: 7월16일-30일(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9시 ● 장소: Logos Baptist Ministries (7280 N.Caldwell Ave. Niles, IL 60714) * 연속적 또는 일회적 참여 가능함. 단, 참여를 원하는 분은 사전에 필히 연락 을 바람. ● 문의: 박천규 목사 (847-219-0937)/ adpark@hotmail.com

■ 중서부 이도민회 연합회 한국 이북5도 위원회에서 중.고.대학생을 대 상으로 추진하는 한국과 시카고 거주 1.5세와 2세들의 상호교류를 위한 홈스테이 사업에 동 참할 지원자를 모집함. ● 문의: 홍승의 847-910-4715 임문상 847-219-7381

■ 시카고 양정 야유회 및 은사초청 모임 모교에서 권종수(고, 상업과 컴퓨터 )선생님 과 노재선(중, 영어)선생님이 8월3일(수)부터 8월5일(금)까지 시카고를 방문하심. 많은 동 문들과 가족들의 참여를 바람. -야유회 ● 일시: 7월17일(일) 낮 12시-저녁 ● 장소: Heron Creek Forest Preserve , LongGrove, IL

■ 중고매매

■ 퍼마라이프

MIGUN (미건) 개인용 온열 치료기 (거의 새 것임) ● 가격 : $ 500 ● 문의: 224-39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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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집 룸메이트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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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관헌의 유학 강의 제목: 한국유학의 근원(공자 자신이 말하는 유학의 성립과정에 대한 해설과 한국 유교문 화의 근원에 대한 약설) 강사: 림관헌 (성균관대학교 북미주연합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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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소: 스코키 도서관 홀(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공연작품: 사운드 오브 뮤직 외 다수 ● 연습기간: 6월25일-9월10일 (12주) (매주 목요일 오후 5시-7시) ● 문의: 224-5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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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개인지도 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 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 문의: 224-628-2377 (2고수 Michelle Nam)

■ Top Music 아카데미 학생모집

전혀 태권도를 해보지 않은 왕초보님만 오십 시오! 일시: 매주 주일 오후 6시-7시30분 장소: 로렌스 한인타운 Tabor Lutheran Church (3542 W. Sunnyside Ave. Chicago) 문의: 201-673-4077

어린이 뮤지컬 클래스 모집, 썸머 일일 음악 캠프/12주 스페셜 프로모션 레슨(그룹-기타, 드럼, 플룻, 바이올린, 동요교실) ● 장소: 윌링 그레이스교회 옆 문화회관 첫 번째 건물 ● 문의: 224-595-5600

■ 2011경희대 야유회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컴퓨터 교실

일시: 7월17일 오후 1시 ● 장소: Halfday Forest Preserve, Lincolnshire ● 문의: 847-833-3633

● 내용: 컴퓨터 기초-고급까지 인터넷 사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웹사이트 제작 등 ● 일시: 월, 수, 토, 낮 10시-12시(수강생 요 청에 따라 오후, 저녁반 추가) ● 장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9930 Capitol Dr. Wheeling) ● 문의: 224-392-2222

■ 청소년 뮤지컬 클래스 ●

공연일자: 2011년 9월17일 오후 2시

피아노


Religion & Life

추 기

성 경 퍼 즐 맞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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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퍼즐게임은 임 용재 장로(강남 중앙침례교회 담임 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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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목사 )가 직접 십자가 모양의 틀 등을 창안해 만들었습니다. 본보는 하나님 말 씀보급에 앞장서고 계신 임용재 장로의 도움으로 강남 침례교회 '은혜'지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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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바 있는 성경퍼즐 게임을 게재합니다

가로풀이

세로풀이

1. 디모데와 함께 마게도냐에 파송된 바울 의 동역자(행 19:22) 3. 다니엘에게 주어진 바벨론 이름(단 1:17) 6.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의 대부분을 지낸 브엘세바 남쪽의 오아시스(민 13:26) 9.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 기록된 27권의 성경 10. 여호와를 섬기는 세장의 날개를 가진 천사(사 6:2-6) 11. 거짓으로 남을 속임(벧전 2:22) 13. 아간과 그 가족이 돌에 맞아 죽은 골 짜기 이름(수 7:24-26) 14. 바울이 2차전도 여행 때 들렀던 마게 도냐의 한 도시 (행 17:1-10) 17. 바울이 로마 여행 시 들렀던 그레데의 항구 (행 27:8) 18. 믿음성 있고 착실함 (신 7:9) 20. 아브라함의 종으로 다메섹 사람 (창 15:2) 21. 솔로몬의 아들로서 즉위직후에 나라 가 둘로 분열됨 (왕상 12:1-2)

1. 모압 왕 에글론을 살해한 왼손잡이 사 사 (삿 3:15-30) 2. 다비다라고도 불리는 선행이 널리 알려 진 여성도 (행 9:36) 3. 바울을 가이사랴 감옥에 수감한 로마총 독 (행 23:24) 4. 십계명중 6번째 계명 (출 2:13) 5. 언약의 두 돌판과 만나 항아리, 아론 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던 궤 (삼상 4:5) 7. 누가 복음과 사도행전의 수신자 (눅 1:3, 행 1:1) 8. 포도로 유명한 헤브론 북쪽의 골짜기 ( 민 13:23) 12. 소아시아 7교회 중 하나로 ‘살아 있 으나 죽은 자’라는 책망을 들은 교회 ( 계 3:1) 15. 사마리아를 함락시킨 앗수르 왕 (왕 하 17:3) 16. 초대교회 7집사 중 한 사람 (행 6:5) 17. 수호천사이며 사탄과의 싸움에서 하 나님의 힘을 나타내는 천사장 (단 10:13) 19. 보냄을 받았다는 의미의 샘 (요 9:7) *성경퀴즈 정답은 12 면에 있습니다.

창문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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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텃밭 채소를 가꾸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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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재 장로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제법 여름의 반 짝이는 햇살이 나뭇잎에 부딪 혀 눈부시다. 지난 저녁 비를 뿌려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 송재호/수필가 창문 밖 잔디밭 끝으로 보이는, 텃밭에 심어놓 은 푸성귀들이 더욱 파랗게 잎을 펼치고 서 있 어, 부엌 뒷문을 열고 정원으로 나가 보았다. 맑은 햇살에 이슬을 받은 호박 줄기 사이로 여 러 개의 꽃 봉오리가 맺혀 있다. 그 앞에 서 있 는 고추나무는 벌써 몇 개의 고추가 매달려 있 어 기르는 재미도 있지만, 커가는 모습을 보 면 가슴 뿌듯하다. 심을 때는 정말 볼품없이 어린 싹이었지만 자 라면서 윤기가 흐르는 채소는 힘은 들지만 즐 거움이 있다. 시들시들 하다가도 호수를 대고 물만 뿌려주면 어느새 싱그러운 자연의 색을 뿜어내고 생기가 돈다. 땅은 노력한 것 만큼 눈에 보여 흙이 작물들의 뿌리를 감싸고 필요 한 만큼의 물기를 흡수하는 것을 보면 욕심이 없음을 일깨워 준다. 작년 가을 떨어진 낙엽과 먹다 남은 음식물 찌 꺼기를 텃밭 한쪽에 쌓아두고 비닐로 덮어 발 효시켜 올봄에 흙과 섞어서 밭에 뿌려준 것이 좋은 비료가 되었던지 올해는 아직 어리지만 토마토 나무마다 여러 개의 토마토들이 달려있 어 실하게 보이고 앙증스럽다. 아무래도 올해 는 토마토가 풍년이 될 듯 싶다. 간식이 부족 했던 어린 시절 어머니는 토마토를 먹기 좋게 썰어 설탕 한 수저를 뿌려주면 그것이 최고의 여름 간식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간식보다 흔 하게 다른 채소들과 함께 식재료로 건강을 지 켜주는 중요한 식품이 되었다. 올 텃밭은 정성이 들어간 건강한 유기물 퇴비 덕분에, 심어놓은 고추와 호박, 가지, 상추, 토 마토, 들깨, 부추, 돌미나리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 가계에도 보탬이 되고 여름 내내

우리 가정의 식탁을 풍족하게 해줄 것으로 기 대 된다. 텃밭에서 기른 채소는 무엇보다 싱싱 한 푸성귀가 밥상에 올라와서 먹는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넉넉함이 있기에 식탁에 올리고 도 남아, 나와 인연이 된 친구에게도 나눠 주 고 담 너머 이웃집에도, 형제와 친척, 교회 교 우들에게까지도 나눌 수 있어 좋다. 물론 마 켓에 가면 많은 채소가 넘쳐 나겠지만 정성으 로 키워 사랑으로 건네는 푸성귀는 기쁨이 있 어 다르다. 또한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고 하루하루 커가 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을 기르면서 즐거움이 있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기른 채소가 식탁에 오를 때면 건강과 행복이 한꺼번에 오른 느낌 이다. 어디 이뿐이랴, 더 많은 소출을 위해 물도 때 맞춰 주고 잡풀도 생기는 대로 자주 뽑아 주려 면,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 때문에 운동도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늘에서 햇빛과 비를 공평하게 내려 보내지만, 사람이고 식물이고 정성과 관심은 텃밭의 작물들에겐 최고의 영 양인 것 같다. 삽을 들어 뿌리에 흙으로 북을 돋아주고 풀을 뽑고 잡초들이 왕성하게 덩이가 져서 흙을 털 어내면 기르는 사람의 발품과 김을 매주는 손 길의 소리를 아는 듯 푸성귀들은 더욱 싱싱하 고 푸르다. 이렇게 밭갈이를 해주면서 사람의 마음 밭도 텃밭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 냥두면 잡초가 기승을 부리고 마구 돋아나듯 사람의 마음도 그와 같지 않을까. 욕심의 잡 초, 부정의 잡초, 허용의 잡초 등 나의 마음 밭 은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텃밭을 가꾸듯 내 마음 밭도 잘 가꾸고 있는 지... 생각은 왜 그리 세상적인지, 텃밭에 풀을 뜯을 때 마다 내 마음 밭의 풀도 뽑아낸다. 긍 정적이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마음으로, 텃 밭의 푸성귀와 같이 자연의 빛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듯 마음을 다듬는다. 그리고 싱그러운 채소들을 위해 물을 주듯, 7월의 내 마음 밭에 도 물을 뿌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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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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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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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나승연' IOC위원들을 홀린 평창의 여풍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단에 분 강력하면서 도 따뜻한 여풍(女風)이 3번째 도전을 이끌었다. '잘해야 본전'이라는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에서 평 창 유치단은 제대로 홈런을 날렸다. 홈런의 주역 은 바로 두 명의 여성 김연아(21,고려대), 나승연 대변인(38)이었다. 지난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진행된 평창의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보여준 두 여성의 놀라운 연설

美 스탠퍼드대 매거진 타블로 동명이인 인터뷰 공개

"한국인 메일 많이 받아" 학력위조 논란에 영문 몰라 '웃음' 만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매거진이 지난해 학력위 조 논란을 겪은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뤄 눈길을 끈다. 스탠포드 매거진은 최근 7-8월호에서 ‘다 니엘 리의 박해(The Persecution Of Daniel Lee)’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다니엘 리 는 타블로의 영문 이름이다. 이 기사는 사건에 대해 “많은 한국인들이 타블로가 2002년 스

에 대한 여운이 계속되고 있다. 김연아와 나승연 대변인은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의 분위기를 적절히 부드럽게 조율하면서도 그안에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IOC 위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아리랑 TV 앵커출신인 나 대변인 은 케냐대사와 멕시코 대사 등을 역임한 아버지 나원찬씨를 따라 어려서부터 오랫동안 해외 생활 을 해왔다. 이에 따라 '네이티브 스피커'수준의 영

탠포드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 다”고 설명하며 “그는 유명 영화배우와 결 혼한 래퍼로 한국의 유명인이었지만, 지금 그 의 경력은 누더기가 됐고 가족은 심각한 위험 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타블로가 한국에서 가수로 성공하게 된 과정부터 인기 를 얻은 뒤 벌어졌던 타블로에 대한 학력 논 란까지 자세히 전했다. 아울러 타블로의 동명 이인으로 타블로가 학력위조를 했다고 오인받 았던 인물 ‘다니엘 리’의 인터뷰까지 다뤘 다. 매거진에 따르면, 스탠퍼드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한 다니엘 리는 타블로와 똑같이 2002년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미국 위스콘신 소재 산업디자인 회사 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한국인 래퍼가 내 신 분을 도용했다는 메일이 언젠가부터 오기 시 작했다”고 밝혔다. 매거진은 “다니엘 리는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었 다’면서 웃었다”고 전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해 학력위조 논란을 겪다 경찰조사까지 벌 인 끝에 실제로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사실을 입증했다. 이후 음악활동을 재개한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밝힌 컴백 계획 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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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불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나 대변인은 최 종 프리젠테이션에서 평창의 8명의 발표자중 가 장 먼저 등장해 포문을 열었다. 나 대변인은 유창 한 영어구사로 IOC 위원들의 귀를 열었다. "평창 은 두 번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었고, 이에 겸허 하게 다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나 대변인 의 강약이 조절된 유려한 말솜씨로 프리젠테이션 이 시작되자 이후는 물 흐르듯 흘렀다. 다섯번째 로 나선 김연아의 발표도 완벽했다. 오랜 해외경 험으로 영어 솜씨가 일품인 김연아는 만면에 미 소를 띄우고 IOC 위원들에게 정중하고도 강력하 게 뜻을 전달했다. 여유있는 시선처리와 손동작, 깔끔한 영어구사는 나무랄 곳이 없었다. 김연아 의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의 뒤에는 바로 나승연 대 변인이 있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 중 한 명. 현재 세계 여자피겨스케이팅 의 최강자인 김연아에 대한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 는 수준이었다. 어리지만 '피겨여왕'다운 당당함

과 여유를 잃지 않은 김연아에 대해 IOC 위원들 과 외신의 호감은 쏟아졌다. 연로한 IOC 위원들 도 체면치례를 마다하고 김연아와 사진을 찍기 위 해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나승연 대변인 이 김연아의 지원군으로 나서 김연아와 일대일 맞 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 김연아 가 발표해야할 원고를 나승연 대변인이 직접 읽어 녹음한 뒤 김연아에게 파일을 보내면 김연아는 이 를 통해 연습을 하고 연습한 녹음본을 다시 나대 변인에게 보냈다. 나대변인은 이를 다시 듣고 교 정작업을 해 다시 김연아에게 지도를 하는 방법이 이뤄졌다. 남아공에 와서는 더욱 밀착교습이 이뤄 졌다. 많은 IOC 위원들이 김연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김연아는 프리젠테이션을 더욱 철저히 준비했고 나대변인이 시간 날때마다 연습 에 참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두사람의 찰떡 호 흡은 결국 총회장에서 유감없이 발휘됐다. 여풍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하게 총회장에 불었고 승리 는 평창의 몫이었다

넘을 수 없는 벽 '트랜스포머3', 600만 돌파도 눈앞 한국과 미국 모두 1위, 비교를 거부하는 흥행 파괴력 선보여

변신로봇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개봉 첫주 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괴력을 보여준 '

트랜스포머3'는 개봉 2주 만에 600만 명 돌 파를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도 넘볼 수 없는 격차로 2주째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 트랜스포머3'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 흘동안 1307개 상영관에서 167만12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89만6252명으로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점유율도 66.1%로 극장가는 '트랜스포머3'와 그 외의 영화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인기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거대 영화사 워너브러더스와 소니에서 제작한 '끔 찍한 보스들'과 '동물원 사육사' 등이 개봉됐 지만 '트랜스포머3'의 인기는 꺾지 못했다. ' 트랜스포머3'는 4702만50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총 수익은 2억6100 만 달러로 제작비 1억9500만 달러를 2주도 안 돼 회수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7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나은옥의 성악교실 기초

발성법과 호흡법

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 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 (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 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 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 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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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4일 목요일

Nocut News

거침 없는 물폭탄 이번주 중부 맹폭 오늘 새벽부터 시간당 최고50㎜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사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이제부터 시작이다 세번째 도전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으 로 정해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동계와 하계 올림픽, 월드컵 축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4대 스포 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그랜드슬램' 국가가 됐다.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 리나라가 또 한차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 인다. 경제적 효과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 월드컵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림픽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20조원을 넘고 부가가치 유발액 도 8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창출 효과는 23만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 에다 간접적인 효과까지 감안하면 경제적 효과는 최대 6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다. 국민화합을 꾀하는 '축제의 한마당'도 마련해줄 것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지역 개발을 활성화시켜 국토의 균형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같은 장밋빛 전망을 현실로 만들려면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철저한 경제적 손익을 계산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후 에 지역과 국가 경제에 엄청난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 다. 기존 개최지 사례를 볼 때 빙상장과 봅슬레이, 스키 점프 등의 시설은 대회가 끝난 후 엄청난 관리비용을 감 당못해 버려진 시설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은 102억엔의 흑자를 기록했 음에도 10여년이 지난 현재 개최 도시가 재정난에 허덕 이고 있다. 밴쿠버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예산 부족으로 IOC의 지원을 받더니 결국 50억 달러 이상 적자를 본 것 으로 알려졌다. 반면 미국의 작은 소도시였던 레이크플 래시드는 두 차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후 세계적인 휴 양지로 탈바꿈해 연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릴레함메르 역시 당시 인구 2만 명이 조금 넘는 산 골 마을이었지만 4000억 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고 올 림픽 이후 세계적인 관광지가 됐다. 평창동계올림픽도 이 같은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최대 한 발휘해야 한다. 신규시설 투자를 최소화하고 내실있 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효율적인 경제 전략을 짜는 것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거 실패사례를 살펴보고 2018 년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 고 최대화하는 방안이 무엇인지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출근대란 우려… 15일까지 계속 9일과 10일 주로 남부 지방에 엄청난 장대 비를 퍼부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월요 일인 11일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10일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으로 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장 마전선이 계속 발달하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11일 새벽 중국에서 상층기압골이 접 근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 이 더욱 활성화하겠다" 고 기상청은 강조했 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1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시간 당 30~50㎜ 이상 강한 비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 다. 기상청은 이미 11일 새벽을 기점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표 했으며, 11일 오전에는 예비특보를 강원도 까지 확대해 둔 상태다. 11일까지 예상 강

車번호판 발급대행 37년 독점 깨진다 서울시 차량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방식 이 37년간 유지해온 독점형태에서 공개경 쟁방식으로 바뀐다.서울시는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대행 업체를 공개경쟁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대행기간을 5년 이내로 제 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자동차 등록번 호판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 를 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례는 이달중 조례 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표되고,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자 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은 지난 1974 년과 1987년에 각각 1개 업체씩 지정된 이후 이들 2개 업체가 20~30년 넘게 독 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 동차관리법에 대행업체 지정 후 별도의 대 행기간을 명시하지 않아 특별한 취소사유

전주 도심은 물바다 전북 전주에 145㎜의 폭우가 쏟아진 10일 오후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 인근 도로가 내린 비로 침수돼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뉴시스

수량은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 50~150㎜ 이며,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및 산간, 충청 북부 등은 최고 250㎜ 이상 폭우가 예 상된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고 70㎜까 지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제주에도 많게는 30㎜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북태평 양고기압이 중부 지방까지 세력을 유지하

고 있어, 장마전선은 당분간 중부지방에 머 무르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오는 15일 까지는 상층기압계에 따라 강약을 반복하면 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희진 기자 heejjy@cbs.co.kr

가 발생하지 않은 이상 업체를 바꿀 수 없 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조례 제정으 로 5년마다 공정한 공개경쟁 방식으로 차 량번호판 대행업체를 선정하게 되면 행정 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발급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 했다. 서울에서 한 해 제작되는 차량번호 판은 앞뒤 번호판 1세트(1조)를 기준으로 지난 2007년 52만4888조, 2008년 43만 7985조, 2009년 44만4556조, 2010년 44만4105조에 달한다. 서울의 차량번호 판 교부수수료는 이륜차 등 소형이 2900 원, 승용차 등 중형이 7600원, 버스 포함 대형이 8800원이다. 서울시는 기존 대행 업체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3년간의 유예 기간을 두기로 하고 첫 공개경쟁방식에 의 한 업체 선정을 2014년에 실시하기로 했 다. 공개경쟁방식에 의한 대행업체는 사 업계획서, 이용자의 편의성,번호판 제작 및 운영능력, 발급 수수료 등의 항목을 종 합적으로 평가해 관계공무원과 교통전문

가, 시의원 등 6~9인으로 구성된 심의위 원회에서 선정한다. 대행업체 수는 이용자 분포와 번호판 발 생량 등을 고려해 2개 이상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허남영기자 nyhur@cbs.co.kr

'동기 성추행 고대 의대생 3명 구속기소' 술에 취한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 한 고려대 의대생들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창희 부장) 는 이같은 혐의로 고려대 의대생 박 모씨(23)와 한모(24), 배모씨(24)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21일 밤 11시 40분 쯤 경기도 가평 용추계곡의 한 민박집 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동기 A 씨를 성추행하고 카메라로 촬영한 혐 의를 받고 있다. 조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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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판 발급대행 37년 독점 깨진다 서울시 차량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방식이 37년간 유지해온 독 점형태에서 공개경쟁방식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체를 공개경쟁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대행기간을 5년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 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 를 제정했다 고 10일 밝혔다. 이 조례는 이달중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표되고,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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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보다 비싼 커피값…물만 벌컥 최저임금 근로자의 '고단한 삶'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지 못한 채 파행을 거듭하면서 이에 의존해 하 루하루를 살아가는 서민 가정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CBS노컷뉴스가 고도 성장의 그 늘에 가린 우리 사회 '최저임금근로자의 고단한 삶' 을 시리즈로 조명한다. 편집자주

고교 졸업후 최저임금으로 공장 전전…주말 반납하며 일해도 130만원 저축은 커녕 생활도 불가능… 시급 30원 인상은 미래 포기하란 말 서울 금천구의 금속노동조합 사 무실에서 처음 만난 그녀의 손은 검은빛이 감돌았다. 앳된 얼굴과 는 대조적이었다. 올해 나이 32살. 자신을 공순이 로 소개한 김예슬(가명)씨다. 그 녀가 하는 일은 디지털산업단지 (옛 구로공단)의 한 마우스 조립 업체에서 제품을 검사하는 일이 다. 누락이나 찍힘자국, 돌출 등 이 있는지를 육안으로 점검하는 일인데 하루 4000개씩 검사한 다고 한다. "요새는 날이 더워서 장갑을 끼지 않고 작업을 해요. 그러다 보니 손이 좀 그러네요". 그녀의 얼굴에 수줍음이 묻어났 다. 그녀가 이 회사에서 일한지 석 달이 흘렀다고 한다. 4월 까 지도 그녀는 전동드라이버로 부 품을 조립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 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회사를 소개해 준 용역회사로부터 내일 부터 회사에 나가지 말라는 휴 대폰 문자를 받았다. 해고 통보 였다. 다른 사람들보다 일의 성 과가 떨어진다는 게 업체의 설 명이었다. "자책감이랄까 좌절 감 같은 게 몰려오면서 순간적으 로 울컥 하더군요. 며칠을 방황 했는데 어느날 커피전문점 앞을 지나게 됐어요. 아이스커피를 마

진정한 웰빙의 진수

시려고 가격을 봤더니 4500원이 더라구요. 문득 내 시급 4320원 보다 많다는 걸 깨달았죠. 갑자 기 커피 마시는 게 사치라는 생 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못 마시 고 집에 와서 대신 찬물을 벌컥 벌컥 마셨어요" 보름 만에 다른 용역회사를 통해 지금 일하고 있 는 마우스 업체 면접을 봤다. 늘 그랬던 것처럼 월급을 얼마 받 게되는지는 묻지 않았다. 이 동 네에서는 임금으로 법정 최저임 금(시급 4320원)이 못 박혀 있 기 때문이다. 지난 달 그녀가 받 은 월급은 130만원. 그나마 하 루 2시간씩 야근을 하고 토요일 까지 반납했기 때문에 100만원 을 넘었다. 일요일도 격주로 특 근을 하다 보니 한 달에 2~3일 쉬는 날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오 로지 잠만 잔다. 자기개발은 물 론이고 연애조차도 할 여유를 갖 기 어려운 상황이다. 돈 버느라 시간도 없지만 그렇다고 돈도마 땅히 없다. 130만원을 벌기는 하지만 이돈은 한 달이 채 다되 기 전에 모두 없어진다. 전세 대 출 이자로 매월 30만원이 빠져 나가고, 통신비(8만원), 각종 보 험금과 공과금(30만원), 부모님 용돈(10~20만원), 교통비(10만

원)에 카드빚(이 부분에 대해서 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생 활비로 쓰면 끝난다고 했다. 저 축은 커녕 좋아하는 책도 제대 로 못사보고, 영화 한편 보기도 어렵다고 한다. 그녀에게 최저임 금을 정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들로 비춰질까? "아이들과자 값 도 안되는 임금을 올려주겠다는 데 우리를 얼마나 하찮게 보고 있으면 그렇겠어요. 기계 부품보 다 못하게 우리를 대하지만, 우 리가 없으면 과연 대한민국이 돌 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보고 대 한민국경제의 원동력이라고들 하지만 그 말은 위선이죠. 고등 학교를 졸업한 뒤 부모님 사업을 돕다가 산업전선에 나선이후 지 금까지 7년째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는 그녀의 꿈이 궁금했다. "20대 때는 작가가 되고 싶었지 만 그 20대 때와 결별하면서 살 고 있어요. 저의 미래가 지금과 어떻게 달라질까요? 사용자들은 시급 30원을 올려주겠다고 하는 데 그 건 지금처럼 살라는 뜻이 잖아요.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는 거죠." 그녀의 큰 눈망울에 정적 만이 감돌았다. 권민철 기자 twinpine@cbs.co.kr

남부 물폭탄 물에 잠긴 다리 전북 전주에 145㎜의 폭우가 쏟아진 10일 오후 전주시 진북동 전 주천의한 다리가 내리는 비로 인해 잠겨있다. ▶관련기사 26면

도청파문… 뉴스오브더월드 폐간

영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일요신문에서 광 범위한 전화 도청으로 맹비난의 대상으로 전락한 '뉴스 오브 더 월드' 가 10일 "감사 드리며 작별을 고한다 (THANK YOU & 고객 여러분의 작은 소리 우리마을은 크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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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라는 간단한 메시지를 1면에 내건 마지막 호를 발행하고 168년의 역사 에 종지부를 찍었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이날 웹사이트에 신문 폐간에 대해 사과하 였으며 신문 앞면과 뒷면에 그동안 보도 한 특종들의 제목과 사진들을 게재하면서 1943년부터 2011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 대한 신문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168년만 에 750만 독자들에게 작별을 고하게 돼 매 우 슬프다고 간단하게 적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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