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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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호

May 26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금주의 주요 뉴스 6월11일 한인문화회관 개관 스테이트 팜.이지용씨, 스티브강 장학재단에 4300달러 기탁 (관계기사2면)

재외동포, 19대 국회의원 모의선거 신청 김왕기 장로의 문화사역 현장에서 (관계기사 3면)

장자교회, 자녀교육 상담 세미나 곽성룡 목사의 나침반 (관계기사 5면) 하재원의 경제칼럼 (가진 것에 대한 자부심) (관계기사 7면)

최선혜의 사랑으로 엮는 그림이야기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관계기사 9면)

남미선의 컴퓨터 실생활 적용법 장용희의 숙어로 배우는 미국 생활 영어 (관계기사 11면)

선교에 대한 열정 온 교회 성도들 매진 평신도들이 사역하는 휄로쉽

공효진의 디자인 신발 화제 (관계기사 14면) 이경희의 돌나물 닭가슴살 샐러드 (관계기사 15면)

조현배 목사의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관계기사18면)

교회

1.5세 강민호 목사의 가정문화 칼럼 (관계기사 20면)

(관계기사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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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강 장학재단에 4300달러 기탁 시카고 한인동포 염원 문화회관 개관 스테이트 팜 . 이지용씨…후진양성위해 장학기금 6월 11일, 미술 .박물관 … 주미 한국대사 등 참석해 축하

.

30여년간의 시카고 지역 한인들의 염원인 시 카고 한인문화회관(회장 강영희/ 이하 문화회 관)이 6월11일 개관한다. 이날 미술관과 박물 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문화회관은 오는 6월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2011년도, 31일까지 접수받아 한미장학재단 중서부지회(회장 이문규)가 2011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한미 장학재단 은 오는 31일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 상으로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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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11시부터 개관 축하행사를 가지며, 오후2시에는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회관 측은 개관행사에 1천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시카 고 총영사, 주미 한국 대사, 전임 주한 미국 대 사 2명, 전임 한국 법무부 장관 등을 비롯해 지 역사회 지도자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개관 전날인 6월10일(금) 오후에는 문화회관 이 위치한 빌리지 오브 윌링과 인접한 지역 시 장과 학교 교장 등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을 초 청해 한국 민속과 음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6월11일 개관 행사후에는 문화회관 기금 모금 만찬을 진행한다. 기금 모금 만찬은 문화회관 과 인접한 힐튼 호텔에서 주미한국 대사를 비 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문화 회관측은 개관식 경비를 함께 나눌 한인사업 가, 단체, 광고 후원자들의 협조를 바라고 있 다. 한편,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는 현재 여러 단체가 입주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영 어 교실, 성악과 악기 교실, 고전 무용과 라인 댄스, 태권도와 요가 교실 등 25개에 이르는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자세한 문의: 전화 847-947-4460

미장학재단 웹사이트(www.kasf.org)에서 신 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성 적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의 구비 서류를 제출하 면 된다. 장학금은 대학(원)생은 1천~2천달러, 고등학생은 500달러가 수여된다. 접수는 1760 S. Braymore Dr. Inverness, IL 60010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847-370-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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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팜 보험회사와 이지용 에이전트가 스티 브 강 장학재단(대표 강수상)에게 장학기금 4,300 달러를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시카고 링컨길에 위치 한 이지용 에이전트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 사에는 스티브강 재단의 강수상 대표, 강정희 재 무, 스테이트 팜의 이지용 에이전트, 조이스 루이 스 인사담당, 체리 윌리암스 다문화 마켓 코디네 이터 등이 참석했으며, 메리안 리씨가 사회를 맡 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기금 조성은 이지용 에이전 트가 1,200달러, 로렌스길에 소재한 스테이트 팜 이재현 에이전트가 100달러를 갹출했으며, 이에

어려운 이웃돕기 5K 걷기 . 달리기 대회 6월 5일, 제일연합감리교회 암 환우회 시카고 한인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5K 걷기및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 구제위원회(위원장 고애선)는 6월5일 오후3시 던디와 밀워키길이 만나는 Forest Preserve 댐 1 에 집결해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일연합감리교 회 구제위원회, 체육 위원회, 아시안 암 환우회, 글렌뷰 러너스 클럽 등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 다. 참가비는 일인당 15달러이며, 모아진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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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프 팜 본사에서 3천달러를 매 칭, 총 4300달러가 마련됐다. 올해로 8년째 스티브강 재단에 장학금을 기 탁해 오고 있는 이지용 에이전트는“ 학창시절 학비조달에 어려움을 겪으 면서 꿈을 길러오던 나의 옛날이 생각 난다”라고 말하고, 우수한 젊은이들 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사업 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수상 장학재단 대표는 "이지용씨와 스테이 트 팜이 매년 관심을 갖고, 적지 않은 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 고, 이지용씨의 꾸준한 노력으로 스테이트 팜 같 은 주류 사회 재원을 끌어들여 장학기금 조성에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스테이트 팜 보험회사는 스티브강 장학 재단에서 2010년도 최고 후원자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지용씨는 이 장학 재단의 자문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스티브강 장학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11~2012학년 도 장학생 신청(참조: www.sskangfund.org)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6일 오후 6시30분에 는 옥브룩 테라스 타운내 드루리 레인에서 제12 회 장학재단모금/문화행사를 갖는다. 자세한 문의: 630-572-9202

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제일연합감리 교회 구제위원회 고애선 위원장은“많은 분들 이 바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 지만,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 만 난 사람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었던 선 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을 향한 사랑을 가져주 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847-452-6254,

알림 본보는 5월30일 메모리얼 데이 연휴 관계 로 6월2일자(목) 신문이 발행되지 않습니 다. 독자 여러분의 혜량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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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재외국민선거…참정권에 의미 둬야 언론사 초청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허 철 시카고 총영사 를 비롯해 정종필 부총영사, 이진현. 박봉수,송민헌,우 희창, 김문배, 김 지욱 영사 등이 배 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허철 총영사는 2011년도 상반기 언론사 초청 간담회를 가진 시카고 총영사관 허철 총영사 를 지나면서 그간 (앞줄 왼쪽)을 비롯한 영사들. 의 업무 진행 등 을 설명하는 한편, 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허철)이 재외 동 동포사회의 단합과 화합, 발전을 위해 상 포사회에 대한 정부 예산이 삭감되었으나 호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시카고 총영사관 총영사관측은 재정적 지원 측면을 떠나 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비준 홍보활동, 다양한 방법으로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협 6.25 60주년 맞이 기념 행사 등에 주력했 조 할 것을 밝혔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지 다. 허철 총영사는 “지난 한해는 북한 도 난 19일 나일스 소재 아리랑 가든식당에서 발이 잦았던 때라 내부적으로는 동포사회

허철 시카고 총영사, 기자 간담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모의선거’실시 시카고 총영사관, 5월27-6월2일까지 참가 신고.신청 접수 주 시카고 총영사관이 2012년 4월11 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대 비 모의 선거를 6월30일 오전 10시-오 후5시까지 한울종합 복지관 북부 사무 소에서 실시한다. 개표일은 2011년 7월 8일에 있다. 모의 선거 인명부 등록신 청 신고는 5월27일-6월2일까지 주 시 카고 총영사관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의 선거 참여는 내년에 실시되는 국 회의원및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성공 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대한민국 민주정치를 한단계 격상시키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

보고 있다. 이번 모의 재외선거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외교 통상부 및 161개 재외공관, 행정 안전부 및 모 든 구.시,군청(251개), 대법원, 법무부, 대검찰청, 우정 사업본부 등이 참여하 며, 모의 재외 선거인 및 국외부재자 신 고인 등록신청. 신고및 접수. 처리, 모 의 재외 선거인 명부등 작성, 투표용지 작성 발송, 재외 공관 투표및 회송, 개 표 등 실제 재외선거의 전 과정을 실시 함으로써 재외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 고 문제점과 미비상황을 보완. 개선할 계획이다. 모의 선거 신청 자격은 현재

의 화합, 단결 도모가 무엇보다도 중요했 다”고 말하고, 북한도발과 관련해 동포들 의 생각여부에 따라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돼 동포들의 의견을 집 결해 한국정부에 전달함으로써, 정부가 한 반도 정세를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나갈 수 있도록 도운 것 등이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재외 국민선거와 관련해 허철 총 영사는 “재외 국민선거가 오랫동안 중단 되었다 재개되다 보니 너무 정치적 이슈가 되는 듯하다”고 말하고, “재외국민 선 거시행은 정치적인 이슈가 아닌 참정권 문 제다”라며, 이를 통해 동포 분열의 원인 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총영사는 “램 임마누엘 신임 시카고 시장 에게 시카고시와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현 황을 알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희망한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히고, “시카고 한 인회장을 비롯해 동포 단체의 지도부가 바 뀌는 현시점에 동포사회 화합을 위해 한 인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 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19세 이상(1992. 7.9이전 출생자)인 대 한민국 국민이며, 재외선거인은 주민등 록이 되어 있지 않고, 국내 거소 신고도 하지 않은 사람이다. 국외부재자인 경우 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 거소신 고를 한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재외선거 인인 경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여권 사본, 비자, 영주권 증명서, 장기 체류 증 사본 등을 지참하고, 공관(민원실)을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국외 부재자 일 경우는 국외 부재자 신고서, 여권사 본등을 준비해 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으로 제출하면 된다. 투표방식은 자서식 으로 하며, 지참물은 여권, 송부받은 투 표용지, 발송용 봉투, 회송용 봉투 등이 다. 자세한 문의: 312-822-9485 (재외 선거담당)으로 하면 된다.

“강원도 속초 특산물 시카고서 맛 보세요”

중부시장, 명란전.황태채 등 60여가지 선보여 5월27-30일…속초 농,축산물 수출협회 후원 신토불이 강원도 속초 특산물을 시카고 에서 맛 볼수 있다. 시카고 중부시장은 5 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제 4차 강원도 속초 특산물을 판매한다. 중 부시장은 강원도 속초시, 강원도 농. 특

산물 수출 협회 후원으로 한국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생 산, 가공된 속초의 특산명품 명란젓, 가 리비젓, 오징어젓 , 감자떡, 오징어 순 대, 마른 오징어, 속초 황태채 등을 비롯

해 .토속반찬류, 자연산 건어물류, 건나 물류 등 6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참 가자들은 이번 행사 기간중 강원도 특산 물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으며, 동해 안 먹거리 전통식품 등을 간단히 맛 보면 서 구매할 수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일 부 품목은 조기 품절될 수 있다고 한다. 주소: 3333 N. Kimball Ave. Chicago, IL 60618, 문의: 773-478-5566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문화 사역현장

김왕기

/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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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로 천불이상 후원하는 MC-TV 평생천사가 백명이 넘어 섰습니다. 미국 경제 공황이후 최악의 세계경제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독교 티비 의 방송사역에 천불이라는 큰 돈을 선뜻 내놓으시기가 결코 쉽지 않으셨을 것입니 다. 평생 천사 중에는 일시불 로 한번만 하셔도 되는데 몇 차례씩 하신분도 계십니다.

MC-TV 평생천사 100명 돌파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시 카고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매사에 열정도 부족하고 관 심도 부족하고 심지어 죽은 도시라는 극단적 표현도 하지만 이 런일을 겪어보면 시카고 한인사회, 기독교 사회는 명분만 주어지 면 어떤 도시보다 저력이 있는 곳이다 라는 확신이 들게 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대 도시에 비해 큰 교회도 없고 내세울만한 한인 타운도 없는 것이 저력과 열정이 없다기 보다는 리더쉽 부 재나 비전 제시 부족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어쨌든, 8백명여 명의 일반 천사회원과 백여명의 평생천사들께 서 MC-TV에 후원한 바탕 위에 미주 최초의 24시간 공중파 기 독교 티비가 시카고에 세워졌고 지난 4월1일부터는 애틀랜타에 서도 최초의 공중파 기독교 티비, MC-TV가 방송을 시작했습니 다. 미주지역에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MC-TV가 해 냈습 니다. 뿐만아니라 지난 12월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시카고 지역 뉴스와 시카고지역 인물들의 초대석을 포함한 MC-TV의 실시 간 방송이 세계 전역을 커버하고 있고, 5월1일 부터는 시청영역 이 훨씬 개선된 채널인 24.6으로 옮겨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MC-TV는 한국 CBS기독교 방송의 미주 동부지역 본부로 위촉되어 시카고 뿐 아니라, 뉴욕, 워싱턴 디시, 애틀랜 타, 텍사스 지사들을 관장하게 되었습니다. 곧 시작될 디렉위성과 지역 케이블 방송사의 CBS 채널의 미주 편성을 서부지역 본부와 함께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천사회원들의 후원과 기도가 아니었으면 불가능 한 일이었습니다. MC-TV는 여기에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상명령이신 복음 전파를 위해 계속해서 정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청영 역의 확대와 프로그램 개발에 계속해서 투자가 되어져야 합니 다. 시카고 지역의 천사회원들께서는 보내주시는 천사 후원금이 MC-TV와 함께 엄청난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가 지셔도 될듯 합니다. 다시한번 천사회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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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천사회원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1004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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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평생천사 모집 현재 101명

디지털 공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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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 끊임없이 기도 해 주신 덕분에 5월 1일 부 터 디지털 공중파채널 24.6 을 통해 방송을 하게 되었습 니다. 이제부터는 70%의 한 인이 사는 지역에서 실내 안

일반천사 모집

MC-TV 프로그램

현재 783명

테나로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 습니다. 아울러 저희 기독교 TV는 여 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 히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

해 후원을 중단하신 천사분 들께서도 다시 천사회원으 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 교 TV를 도와주시기를 간청 드립니다.

▶MC-TV 종합뉴스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천사 회원 명단

일/반/천/사

▶MC-TV 스페셜, 초대석

3월

4월

5월

최영숙(778), 윤영숙(779)

김수정(780)

김철형(782) 무명(783)

RENEW 김광정(052), 김신(053), 윤학성(257), 박써니(306),

RENEW 제일장로교회 한나여선교회(140)

RENEW 임수정(189), JUDY LEE(127), 무명(93), 임문상(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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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연합장로교회 시간 토요일 저녁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저녁 7:5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매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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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6일 목요일

뉴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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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동정

“기쁨 . 감격 . 감사 넘치는 예배로 하나님 섬김” 거니한인교회 석태희 목사

최근 거니에 소재한 거니한인교회에 석태희 목사가 취임했 다. 석태희 목사는 그동안 헤브론교회 부목사로 찬양대 지 휘, 찬양팀, 성경공부, 행정일을 맡아 사역하다 거니한인 교회로 부임했다. 석목사는“시카고에서 단독목회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 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박영호 목사님이 7년간 사역하던 거니한인교회로 갑자기 보내 주셔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 는다.”라며, “그저 부족한 사람에게 너무나 귀한 사역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개인적으로 음악, 찬양 사역만 주로 하였고, 팀사 역을 통해 음악목사로 봉사하려 했는데, 뜻하지 않게 담 임목회자로 보내셔서 목회를 시작하지만, 앞으로 팀사역 을 이뤄 나가려고 한다.”고 덧붙혔다. 석목사는 목회자는 섬기라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이라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성도들을 하나 님의 자녀된 자들로 열심히 섬기고,거니 지역에 있는 한 인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섬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쁨과 감격,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 을 섬기려 한다”며, "갈 2:20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와 함 께 나의 욕심, 명예, 자존심을 십자가에 죽이기 위하여 날 마다 기도하며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석목사는“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온 세상에 사랑함과 예배, 섬김, 예수님의 제자 양성에 본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결국 모 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제자 되어 세상 가운데 바른 삶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 를 밝혔다. 한편, 석태희 목사는 아주사 신학교를 졸업하 고, 1996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기노회에서 목사안 수를 받은후 LA에 있는 빌립보 교회 등을 거쳐 1998년 에 시카고로 이주해 헤브론교회에서 음악목사로 할렐루야 성가대 지휘와 더불어 2006년부터는 헤브론 교회 부목사 로 활동한 바 있다. 거니한인교회 연락처: 847-630-1367

5월 가정의 달 맞아 자녀교육 상담세미나 장자 교회, 게리 채프맨의‘자녀를 위한 다섯가지 사랑 언어’교재 다뤄 장자교회(담임 신 경섭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를 위한 다섯 가지 사랑 언어 (The Five Love Languages for Children) ‘마 음 나누기’ 자 녀교육 상담세 미나를 실시한 다. 내용은 게리 채프맨 (Gary Chapman)의 ‘

자녀를 위한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교재를 토대로 자녀 교육에 대해 토론형식으로 진행한다. 신경섭 목 사는“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함께 나 누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말하고, “이번 모 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자녀 양육을 주제로 한 부부모 임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기간은 5월26일부터 6월16일까지 오전10-12시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개최된다. 강사는 치유목회 상담원 디렉터이면서 게리 채프맨부 부 세미나를 수료한 신경섭 장자교회 담임목사이다. 주소: Lisle Bible Church (53번과 Ogden(34) 교차 로 바로 북서쪽) 4526 Lincoln Ave, Lisle, IL 60532 자세한 문의: 224-622-9183, 이메일mcc3694@yahoo.com

나침반

머리가 좋아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큐 상위 2%에 속 한다는 멘사 클럽 회원들은 한 결 같이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 을 강조한다. 그런데 무슨 일이든 노력이 들 어가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 을 해야 한다. 자신에게 기쁨 과 가치와 의미를 주는 일, 그 래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몰입하여 집중할 곽성룡 목사 수 있다. 안디옥 교회 담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시 간 가는 줄을 모른다. 일, 운동, 대화, 그리고 취미생활 등을 할 때, 어떤 때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정지되는 것을 느낀다. 이런 개념을 발견한 사람이 바 로 전 시카고 대학 심리학과 교 수였던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 이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의미있고 삶의 가치와 목적을 일깨워 주는 일에 몰입 할 때, 최상의 행복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간에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누구에게나 천재성이 있다. 그 러나 그 천재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개발하는 것이다. 피카소는 어릴 때 그림을 좋아했다. 화가인 아버지는 그런 재능을 발견하고 비둘기 발을 잘라 와서 그것을 벽에 걸어놓고 수없이 그리게 했다. 그 결과 그의 그림 실력은 어떤 여 인의 특징을 단 몇 초만에 그리고, 엄청난 그림 값을 요구할 수 있을 정 도가 되었다. 그 여인이 왜 그렇게 비싸냐고 물었더니 그 그림은 단 몇 초만에 그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림을 그려온 40년 동안을 소요하여 그린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핵심을 잡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시간을 들 여서 노력하고 연습한 결과이다. 그에게는 태어날 때 이런 천재성이 있 었지만, 그것을 개발시켜 주지 않았다면 그의 천재성은 평범하게 되었 을 것이다. 최주현씨의 아이큐는 157이다. 그런데 그녀의 최종 학력은 모대학 전자 컴퓨터 공학부 졸업이다. 남들처럼 밤을 새며 공부했지만 높은 아이큐에 비해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았고, 좋은 수능 성적을 받지도 못했다. 아이큐 는 높았으나 공부를 잘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다만 남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어려서부터 라디오, 시계 등 전자제품에 큰 흥미를 가졌다는 것이다. 집에서 고장난 전자제품을 모두 뜯어 볼 정도였다. 그 결과 명문대는 아니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게 되었고, 졸업하면서 졸업 작품으로 센서로봇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삼성전자에 당당히 입사했다. 그녀의 전문성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그녀는 말하기를 세상에 천재는 없다고 한다. 머리가 좋은 것이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도 않 는다고 말한다. 그녀의 삶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하는 것' 이 머리가 좋은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다.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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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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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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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전/문/가/칼/럼

하재원 CHFC 공인 재정상담가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 알듯이 확실히 남의 떡은 더 크고 맛있어 보입니다. 여기에서 떡은 때로는 배우자를 의미할 때도 있고, 자녀를 의미할 때 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우리의 직업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 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삶의 자세 중에 가장 중 요한 것은 내가 가진 것을 남의 것과 비교하지 않는 것 입니다. 우리 삶에서 발생하는 많은 불행의 대부분은 내 떡과 남의 떡의 비교에서 시작됩니다. 비교를 한 다는 것의 뿌리는 바로 지나친 욕심입니다. 이 미 욕심에 기반을 둔 비교의식은 절대 우리를 만 족 시킬 수 없습니다. 내손에 아무리 고귀한 것 이 있더라도 내 손에 없는 남의 것을 탐하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신문에 기고를 하다보면 독자분들의 전화를 가 끔 받게 됩니다. 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제 글을 읽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투자 상품이나 방법이 웬지 조금 모자란듯 한 생각이 든다는 것 입니다. 정말 그러한지 가 지고 계시는 투자 상품과 그분의 현재 상황을 자 세히 들어보면 현재 가지고 계시는 상품이 그분 을 위해 최선인 경우가 많고, 제가 그분을 위한 재정계획을 다시 수립한다고 할지라도 지금 보 다 더 나은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경우를 접 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도 발생합니다. 어느 신문에 특정 뮤 추얼 펀드나 주식, 또는 상품이 소개되면 그것

내가 가진것에 대한 자부심 으로 현재 가지고 계신 것들을 바꾸어 보면 어 떻겠냐는 현재 저의 고객분들의 문의 전화 입니 다. 이같은 문의 중에 가장 실소를 금치 못하는 때는 그 해당 고객께서는 본인이 문의하는 그 펀 드 또는 투자 상품을 이미 가지고 계신 경우 입 니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자부심 보다 남이 좋 다고 하는 것에 더 마음이 빼앗기게 되는 것이 우리의 본능입니다. 어떤 결정을 하기전에 심사숙고를 하는 것은 당 연하고 이왕이면 같은 값을 치르고 더 좋은 것을 바라는 것은 지당한 일 입니다. 그러나 마치 무 지개와 같이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에 사로 잡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 또한 없어야 합니다. 만약 어떤 한 투자상품이 모든 점에서 뛰어나다 면 세상에는 그 한가지 상품만이 존재할 것 입니 다. 그렇치 않고 다양한 투자상품이 있다는 것은 각자의 고유 특색이 있다는 뜻 입니다. 고객을 상담하다 보면 지나치게 다양하거나 또 는 너무 여러곳에 자산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곳에만 있어도 좋을 IRA구좌를 심지 어는 5군데 이상 나뉘어서 있고 따라서 본인 또 한 자신의 IRA가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분같은 경우는 해마다 IRA에 저축을 할때 그 때마다 좋다는 곳에 저축을 하고 다음해는 또 그 해에 좋다는 곳에 투자를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는 설명입니다. 저축 또는 투자를 통하여 좋은 수익을 얻기 위해 서 가장 필요한 조건을 들라고 하면 저는 아무런 주저함 없이 시간을 꼽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상품도, 아무리 영리한 전략도 충분한 시간이 없이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준다는 것은 곡식을 심고 충분히 물을 준다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묘목을 심었다 할지라도 하루 아침 에 거목으로 성장할 수 없는 이치 입니다. 힘든 투자결정을 하셨다면 그곳에서 열매가 맺을 때 까지 잘 가꾸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자부심을 잃어버리는 또 한가지의 경우는 바로 내가 가진것이 무엇인지 를 몰라서 입니다. 사과 나무를 심어놓고 오랜

지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아무리 탐스러 운 사과가 열린다 할지라도 절대 만족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제 큰아들이 테니스를 잘 치기를 기대하며 3년이라는 긴 시간과 많은 돈을 레슨비로 투자 하였으나 결국 중도에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테니스는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이지 저희 아들 이 좋아하는 운동이 아닌 것 입니다. 재정상담분야에서 이와 유사한 갈등은 생명보험 을 통해서 표출될 때가 많습니다. 지난 10년 동안이나 보험금을 납입하였는데 아 직 내가 낸 돈 만큼도 안된다는 불평을 들을 때 가 있습니다. 이같은 경우는 보험 가입자와 보험 가입을 안내 한 에이전트간의 충분한 의사 소통 부족 때문입 니다. 사과 인지 오랜지인지 확실한 구분없이 판 매를 하고 구입을 하였던 것 입니다. 보험은 재산을 불리기 위한 투자 수단이 아닙 니다. 자동차 보험이든 생명보험이든 보험의 목적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부터의 보호가 우선 입니 다. 따라서 같은 돈을 저금했다 하더라도 자산증 식을 주 목적으로 하는 은퇴구좌나 일반투자 구 좌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면 본인이 불 입한 돈에 몇배에서 몇십배에 달하는 보상금이 주어지는 장점이 있는 것 입니다. 주위의 다른 사람들을 보면 모두 행복해 보이고 나보다 늘 더 많은 이익을 누리고 사는 것 같은 열등의식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의 눈은 그렇치 않습니다. 각자 모두 자신들의 행복과 불행을 끌어안고 살아 갑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좋은 배우자는 지금 여러분 곁 에 있는 배우자 인 것 처럼 여러분에게 가장 좋 은 투자 수단은 어쩌면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계 신 것 일 수 있습니다. 허상 보다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그것을 꾸준히 가꾸어서 아 름다운 열매를 맺는 보람된 삶이 되시기를 바 랍니다. 문의 전화 847-486-9590

‘2050년 한국 1인당 GDP 세계 2위’ 골드만삭스 전망 골드만삭스가 2050년에는 한국의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19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글로벌 투 자기업 프로비타스파트너스는 최근 발간한 보 고서에서 골드만삭스가 이같이 예측했다고 밝혔 다. 이 보고서는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들에 이어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 국 터키를 일컫는 '미스트(MIST)' 국가들이 기 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프로비타스파트너스가 작년 말 글로벌 투자자 180명을 대상으로 2011년 투자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MIST 국가의 1인당 국민소득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관심을 끌었다”며 “골 드만삭스는 한국이 2050년 1인당 GDP에서 미 국에 이어 세계 2위,멕시코는 9위를 차지할 것 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국가들 사이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며 “국제 석유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것은 석유를 수입해 야 하는 국가들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경제 용어

그래핀(graphene)

탄소원자들이 벌집 모양으로 얽혀 있는 얇은 막 형태의 나노 소재. 탄소원자들이 원통 모양으로 연결된 탄소나노튜브와는 전혀 성질이 다르다.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2차원 결정체'로 현존 하는 물질 중 가장 단단하고 얇은(약 0.2㎚) 물 질로 알려져 있으며 상온에서 열 전도율이 가장 좋고 구리보다 전류밀도(단위면적당 전자를 보 낼 수 있는 양)가 100만배 이상 높다. 그래핀 을 통과하는 전자는 초당 105m 속도(빛 속도의 300분의 1)로 흐른다. 형태가 조금만 바뀌어도 전기적 성질이 바뀌는 탄소나노튜브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휘거나 비틀어도 깨지지 않아 '플 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원천 기술로 주목받고 있 다. 또한 초고속 나노 메모리, 차세대 태양전지, 핸드폰 등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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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다도문화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라이프 스타일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 이야기(17) 지난 4월 24일 부활절 아침, 작년에 R학교 에 들어간 제자들에게 전화가 왔다. 근래의 부활절에 받은 선물 중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부활절이라고 잊지 않고 전화를 해 주는 이 제자들의 마음도 기특했지만, 학교 생활이 어떻냐는 질문에 잘 적응하고 있다 고 하면서 한 학생으로 부터 뜻밖의 이야기 를 들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 선생으로 부 터 “너를 가르친 선생이 너를 참 잘 가르쳐 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한다. 이 얼마나 듣기 좋은 이야기인가? 나도 모르게 못 들은 척 하면서 한번 더 듣고 싶은 생각 에 “뭐라고?”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 나 또한 칭찬 듣기 좋아하는 예외 없는 속물 이구나!’라는 생각에 피식 웃었었다. 학생 을 가르치는 선생에게 이 보다 더 보람있고 힘이 되는 말이 또 어디 있을까? 이미 대학에 진학한 제자들로 부터 전화가 오면 반드시 물어보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선생님에게 배운 모든 것들이 학교 생활 에 도움이 되는지?” 집요하게 물어 보는 나의 의도는 단지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뿐 아니라, 늘 내가 과연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지 아직도 두렵기 때 문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기쁘고,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어떠한 경우 엔 눈물 흘릴 만큼 따끔하게 야단을 쳐야하

사랑은 떠나 보내는 것 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나의 제자들의 앞길이 나로 인하여 굽는 것이 아니라, 나로 인하여 자신이 갖고 있었지만 몰랐던 재능 들을 드러내며 맘껏 펼치며 자신감 넘치는 더 큰 인재들로 커 나가길 원하기 때문이다. 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대학에 들어 가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랴, 넘치는 과제 물로 일학년 때가 가장 힘들어 잠잘 시간 도 부족하니 단단한 각오로 대학생활을 하 라고 했음에도 나 또한 자주 연락하지 못하 는 제자들로 인해 때론 섭섭한 맘이 들 때 도 있다. 입시 막바지엔 함께 보내야하는 시간(아이 들 표현으론 자신들의 사회생활이 화실에 서 반납했다고 표현한다.)이 많기에 크리스 마스와 연말 휴가를 온통 작업실에서 그림 과 씨름하던 아이들과 힘든 일들도 많이 있 었지만, 나에게도 이들이 자식과도 같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연휴를 혼자가 아닌 아이 들과 보내게 된 나에게, 몇 년전 혼자 외롭 게 살다가 삶을 쓸쓸히 마감하신 교회의 한 집사님의 적막한 장례식에서 느꼈던 고독과 허무함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은 늘 ‘선생님한테는 우리들이 있잖아요!’라며 위로하던 아이들이다. 친자식이 아닌 나의 제자들이 떠날 준비가 다 되어 떠나는데도 나의 맘이 무척 아파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데, 이들의 친 부모님들의 마음은 오죽 하실까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그저 집이라는 울타리를 떠나 새로운 환경 과 미지의 경험으로 한껏 부풀어 있는 자녀 들은 보내는 뒷모습을 보는 부모들의 복잡 한 마음을 알리 없다. 자녀들이 자신의 시 야에서 사라진 후에도 발길을 돌리지 못하 는 부모들의 마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뒤도 안 돌아보는 모습에 부모님들은 때론 많은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당 부한다. ‘꼭 기숙사로 들어가기 전에 몇 번이고 뒤돌아 멈춰서서 아직도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시는 부모님께 손을 흔들어 주 라고….’ 지금은 많이 익숙해 지셨지만, 작년 9월 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빛나는 시대 [20]

동 아들을 먼 대학으로 보낸 한 엄마는 한 달 동안 참 견디기 힘드셨을 것이다. 이 엄마 또한 사랑하던 자식이 떠나간 ‘빈 둥지’ 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을 예상 하고 많이 준비를 하고 각오와 다짐도 해 오셨던 분이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늘 예 상을 빗나가는 것 같다. 바쁜 일학년의 대 학생활이 힘겹더라도 엄마를 위로하는 것을 잊지말라는 나의 당부에 그는 감동적인 편 지를 엄마에게 보냈고, 그 편지는 엄마를 견 디게 하기에 충분한 대견스러운 편지였다. “…It's a part of life for the young bird to fly and leave its nest away from his mother and his father. …. Worrying about my safety everyday will only burden you and me. So instead love me, believe in me, and pray for me. No matter how far away I go, I am still your son. I love you.” 자식은 부모가 얼마나 자신의 자녀들을 보 고 싶어하는지, 얼마나 강렬한 그리움을 가 슴에 품고 사시는지 모른다. 자식이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것에 비교할 수도 없는 그 가 슴시린 그리움을… “이것아, 내가 니들이 얼마나 보고 싶은 줄 알~~?”하시며 목메어 말 끝을 못 맺 으시고 우시던 나의 엄마의 가슴은 어떠하 셨을까? 이제는 벌써 일학년 두 학기를 마치고 긴 여 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또 다른 아이들이 대학을 향해 떠 나간다. 어느새 나도 제자들의 부모님 못지 않게 아 이들을 기다린다.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나가 버린 대학 생활을 통하여 아이들은 얼마나 컸을까? 그리고 얼마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큰 가능성을 보고 가슴에 품고 왔을까를 기대하며 또 다시 떠나 보내야 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더 큰 꿈을 향해 떠 나야 할 아이들을…. 또 다시 자녀들을 떠나 보내야 할 부모들의 가슴을 함께 품으며… 문의: 773-443-0757

언젠가 한 유치원 원장선생님 으로부터 “자라나는 어린아이 들에게 유아다례교육 프로그램 이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유아다례교육 프로 그램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 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마음 가 한서대학교 교수 운데 추억과 문화를 심어주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며 눈 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그리고 남들과 같아 서는 관심을 끌지 못하고 특별하고 가치 있는 지식 만이 빛나는 시대이다. 상상력, 직관력, 영감과 같 이 인간 고유의 능력을 발전시킨 사람들이 역할을 하 는 시대이다. 지난 2000년부터 미국의 한 자선단체 주관으로 이 어오고 있는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가 지난해 9회째 를 맞이했다. 이 식사에 22억을 제시한 중국인 사업 가에게 낙찰되었다고 한다. 그가 한 끼의 점심에 22 억원이라는 거액을 흔쾌히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워 렌버핏이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남다른 지식과 지 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례는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이다. 일부에서는 너 무 전통을 고집함에 따라 시대에 뒤쳐지는 경향이 있 어 세간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문화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더 매력 있는 분야이다. 다례라는 문화 속에 스며들어 있는 수많은 콘텐츠 들을 잘 개발하고 현실에 맞게 적용한다면 아이들에 게 무한한 상상력과 지혜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하게 할 수 있다. 남들이 흉내 낼 수 없 는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 역량을 익히고 배울 수 있 는 것이다.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말이 되어버린 ‘세계화’ 라는 말은 남의 것을 흉내 내어서는 이룰 수 없다. 남의 것을 적당히 모방한 카피(copy)로서는 세계화 의 문턱을 넘을 수 없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 계적인 것임을 우리는 여러 차례 보아왔다. 우리의 현존하는 미래인 어린아이들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잘 익히고 이를 통해 남다른 지식과 지혜 를 겸비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유아다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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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숙어로배우는생활영어

“구글링 하세요 라이프가 편해집니다”

남미선 2gosoo.com 대표

예전에는 중요한 정보나 자료들을 보면 습관적 으로 저장을 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찾아 보곤 하였는데, 지난 10여 년간 모은 자료들이 너무 방대해져서 찾을수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제 하드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그 많은 자료 들을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시간보다 구글링으로 자료를 찾는 편이 더 빠르게 되었습니다. 구글링 한다는 말은 이제 신종 인터넷 용어로 자리매김을 할 만큼 많은 유저들이 검색한다는 뜻으로 '구글링 한다'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를 콕 으로 부르지만 펩시콜라도 습관 적으로 콕이라고 표현하는 그런 맥락이라고나 할까요. 최근 구글은 자신들이 검색할 수 있는 URL의 수가 1조를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 집하고 정리하고 관리하여 검색할 수 있는 단계 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독자적인 기술은 컴퓨팅 의 미래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질문이 있고 그 답이 담긴 글이 웹상의 어딘가에 공개되어 있다면, 그 글을 가장 정확히 찾아주는 것은 아마 구글일 것 입니다. 그 만큼 구글검색(정확히는 웹검색)의 정확도는 여타 검색 서비스 보다 뛰어납니다. 그리고 다 른 경쟁 서비스가 똑같이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납니다. 이런 구글검색의

뛰어남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구글검색의 힘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도서관에서 책을 찾을 때, 전화번호부에서 전화번호를 찾을 때, 컴퓨터에 서 어떤 파일을 찾을 때 검색 서비스를 이용합니 다. 특정 단어들이 일정한 순서로 배열된 목록 (인덱스)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원하는 정 보와 만날 수 있습니다. 검색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바로 이런 체계적인 분류입니다. 정보의 바다 속에 있는 우리에게 검색 서비스는 필수품 이 된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도 아주 많은 자료 가 있습니다. 어떤 것은 정보가 되고, 어떤 것은 그저 불필요한 자료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료가 너무 많다 보니 그 산더미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검색엔 진의 원리와 활용법을 조금만 이해 한다면 모래 알 같은 인터넷에서 바늘 하나를 찾아 내는 것도 가능할 듯 합니다. 구글 같은 검색 엔진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 본 순서대로 상위에 문서를 배열하고 있습니다. 다 른 이들이 많이 본 자료는 또 다른 이들도 많 이 찾을 것이라는 상식적인 가정 아래 만들어 진 것입니다.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의뢰 하실 경우 어떤 검색어로 구글에서 검색하게 될 까요? 검색어 라는 것은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는 없습니다. 내 머릿속에서 생각나는데로 '시카고 컴퓨터수 리' 라고 구글 검색창에 입력해 보세요.첫페이지 상단에 2 고수 컴퓨터가 뜨게 됩니다. 2 고수컴 퓨터는 구글에 아무런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았 는데도 친절하게 첫 페이지에 보여주는 군요. 그 이유는 2고수 사이트를 제작할 때 구글에서 2 고수 페이지를 쉽게 찾아줄 수 있도록 작업을 했 기 때문입니다. 검색을 하실 분들이 시카고 라는 단어와 컴퓨터수리 또는 컴퓨터 교육,웹사이트 제작 등의 단어로 검색할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단어들로 조합을 이루게 만들었습니다. 뉴라이프 타임즈 신문을 웹사이트로 보고 싶은 데 웹주소를 모르신다구요? 구글링하세요, '시 카고 예향' 이라고 쳐 보세요. 복잡하고 긴 웹사 이트 주소 기억하지 않아도 구글링 하시면 라이 프가 훨씬 편해집니다.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장용희 글로벌 아카데미 원장

A. What time are we going fishing tomorrow? B. 4 A.M. C. What? Why so early? D.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A.내일 아침 언제 낚시를 가나요? B.새벽 4시요. C.뭐라고요? 왜 그렇게 일찍 가나요? D.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으니까 요. A. What are you doing in the office at 6:30 A.M.? B. Only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A. I didn’t expect to see you working at this hour of the morning. B. I want to get as much work done as possible, so I can be successful. A. 오전 6시 반에 사무실에서 무엇을 하 고 있나? B.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먹이를 취한다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1. 세례요한 3. 나사렛예수 4. 사르단 6. 나시르사람 8. 보아너게

11. 실로암 12. 아소르 13. 바예수 14. 대언자

고 하지 않습니까. C. 자네가 이른 아침 이 시간에 일을 하고 있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네. D. 가능한한 많은 일을 달성하여 성공하 고 싶습니다. A blessing in disguise란 표현을 단어 그대로 직역한다면, ‘변장한 축복’ 혹 은 ‘감추어진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 다. 즉, 겉으로 보아서는 힘들고 불행한 처지에 놓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로 인해 혜택을 보거나 좋은 결과를 가 져 오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 표현이 처음 기록으로 남아있는 출처는 영국작가 James Hervey(1714-1758) 의 수필집 'Meditation and Contemplation' 인 것으로 되었다. 하지만 이 표현을 그가 독자적으로 처음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이미 일반적으로 쓰여지고 있었던 문구를 다만 인용하였 던 것인지에 대한 증거는 없다. www.globaleducamp.com

세 로 풀 이

1. 2. 5. 7. 9.

세렛사할 한나 단나 르호보암 게바

10. 11. 12. 15.

비스바 실르대 아수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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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전면 광고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www.NLchicago.org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6:00 7:00 9:00 11:00 1:00 1:30 8:00

(847) 394-8454 www.hebron.org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성경공부 목요 성경공부 금요 기도회 새벽 기도회(월-토) (주일)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9:30 8:00 10:00 8:00 5:30 6:00

(847) 966-5290

www.lakeview-kpc.org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포도원 장로 교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생명 기도원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12:30 8:00 8:00 6:00

(224) 587-9863

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오전 오전 오전 오전

9:00 9:45 11:00 6:00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847) 212-0632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2: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www.pure-church.org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847) 858-4464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담임목사 : 김재범

11:30 2:00 8:00 5:5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예배 예배 기도 기도

담임목사 : 우민혁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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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 장춘원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www.ifgcc.org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에버그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세계선교에 동참하여 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224) 636-2588 문의 : 허만춘 장로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담임목사 : 곽성룡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847) 537-9632

www.iloveab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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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연 예

공효진 ‘국보급 피부’ 유지 비결은 ‘쏙쏙 기법’? 수분크림, 선크림, 비비크림의 '공효진식 활용법' 공개 최근 MBC수목미니시리즈<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 구애정 역으 로 열연중인 배우 공효진이 ‘국보급 피부’ 유 지 비결을 공개했다. 드라마 중 걸그룹 국보소녀 출신의 '비호감 연 예인' 캐릭터 구애정 역을 맡고 있는 공효진은 발랄하면서도 깜찍한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공효진은 연기력뿐 아니 라, 티 없이 맑은 ‘국보급’ 피부로 주목을 받 고 있다. 공효진이 이같은 피부를 뽐 낼 수 있는 비결은 촬영장에서 빼놓지 않고 사용하는 세 가 지 필수품 때문이다. 이는 수분크림, 선크림, 비 비크림으로써 '공효진식 스킨케어법'에 따라 각 각 활용해볼 수 있다. 먼저, 수분 크림은 피부 기초공사에 필요한 제품이다. 공효진은 “장시 간 야외촬영과 스튜디오 촬영의 조명 때문에 피 부가 금세 건조해지기 일쑤”라며 “이럴수록 메이크업 전 피부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는데 중 점을 둬야 하는데, 수분크림은 필수품”이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특히 수분크림 사용시 ‘쏙쏙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즉, 스킨

케어 단계에서 가벼운 제형의 수분크림을 얇게 바르고, 유분기 있는 크림 제형의 수분크림을 마무리로 발라주면 피부 속까지 수분이 스며들 어 장시간 수분감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메이 크업 마무리 단계에 브러시를 활용해 젤타입 수 분크림을 얼굴에 얇게 덧발라주면,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생기 있는 물광 피부 를 연출할 수 있다. 촬영 중간중간에도 공효진은 피부가 건조해지 지 않도록 수분크림을 활용하고 있다. 수정 메 이크업 전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뺨, 이마 등에 수분크림을 얇게 톡톡 두드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한다. 이는 메이크업의 갈라짐을 방지해주 고, 촉촉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선크림은 사계절 필수품이다. 특히 봄철 자외선 이 강해지는 시기에는 빼놓지 않고 발라줘야 한 다. 야외촬영이 잦은 공효진은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면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게 바로 피부 잡티”라며 “야외 촬영 때도, 실내 촬영 때에 도 평소보다 더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평소 바르는 크

림의 1.5배 정도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데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 적 당량을 두어번 펴 발라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와 관련 화장품 B브랜드 관계자는 “종종 자 외선 차단제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유발되는 사 람들의 경우에는 산뜻한 제형과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10년 전 인기 걸그룹 국보소녀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이유는 '내추럴 메이크업' 때문이기도 하다. 생기있는 복숭아빛 피부톤을 잘 연출하기 위해 공효진은‘오일프리 비비크림’ 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사용하던 비비크림은 무겁고, 시간이 지 나면 금방 유분기가 올라와 금세 칙칙해진다” 며 “시간이 지나도 화사한 피부톤 그대로를 유 지 시켜주는 오일프리 비비크림을 선택했다” 고 말했다. 지나치게 무거운 질감의 비비크림 보다는 가벼운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하면 자연 스럽게 피부 본연의 미를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

공효진 디자인 신발 화제 ‘구애정 패션의 완성폼’ 최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열연 중 인 배우 공효진이 신발을 직접 디자인해 화제 다.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지난해 말 패션 디 자이너 박승건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구두 ' 익스큐즈미+푸시버튼'을 직접 선보이며 진정 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공효진은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장 등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신발들을 신어 네티즌들의 이목 을 끌었다. 공효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도 방송 첫 회부터 패션 피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공효진은 매번 다른 디자인의 의

상과 컨셉으로 다양한 스타 일을 선 보이고 있다. '최고의 사랑' 공효진 디자 인 신발을 본 네티즌들은 " 명품 신발인줄 알았다", "너 무 예쁘다", "공효진 팔방미 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사랑' 은 연예 계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차승원-공효진' 커플의 열 연으로 잘 풀어가 인기를 끌 고 있다. 한국경제

다. 수분감이 많은 오일프리 제품은 장시간 건 조함, 갈라짐 없이 촉촉한 느낌은 오래유지하 고, 유분기를 억제해 산뜻하고 피부를 를 만들 어준다. 노컷 뉴스


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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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닭가슴살 샐러드 재료 : 돌나물 크게 한주먹 , 닭가슴살 150 그램 , 체리 토마토 8알

소스 : 허니머스타드 2큰술, 레몬식초 2큰술 , 설탕 1큰술

이경희 요리 연구가

3

1

2

◆만들기 1. 돌나물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어주고 체리 토마토는 반 갈라 준비 한다. 2. 닭가슴살은 소금,후추, 양파가루에 재운 다음 팬에 기름 두르고 익혀낸다.

한국 KoreanBooks.com The Amore 전문점 서적 서적, 전자사전, 소프트웨어, 화장품, 음반DVD, 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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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3. 예쁜 접시에 돌나물 깔고 구운 닭가슴살 썰어서 얹고 그 위에 체리 토마토를 중간중 간 얹어준 다음 드레싱 뿌려낸다 .

돌나물은 자꾸 손으로 만지면 풋내가 나 므로 씻을때 채반에 받쳐서 살짝살짝 씻 어준다. 닭가슴살은 중간불에서 충분하게 익혀주고 드레싱에 설탕 대신 꿀이나 꿀 가루 사용해도 좋다 .

돌나물은 비타민 C 와 인산이 풍부하며 식욕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도 저하시 키며 해독이나 간염에 좋다고 하니 요즘 뒷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때 많이 드 시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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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lifetimes.net

교회탐방

시카고 로컬 채널 24-6/ 24시간 방송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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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 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 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평신도를 깨우고, 2세를 책임지며, 선교명령에 순종 휄로쉽 교회 어떤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강 한 에너지와 열정 때문에 나도 덩달아 열정을 가져야만 될 것 같은 경우가 있다. 교회도 그런 곳이 있다. 이번 호에 만나볼 휄로쉽교회는 강 한 역동성과 함께 그 속에 느껴지는 생명력으 로 인해 “한번쯤 다녀보고 싶은”“이곳에 가 면 나도 덩달아 역동적인 삶을 살 것 같은” 느 낌이 드는 교회이다. 올해로 교회창립 40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안정적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어 가는 호프만 에스테이트 소재 휄로쉽교회를 김 형균 담임목사를 통해 만나본다…◎ 휄로쉽교회는 선교에 대한 열정 때문에 미국장로교단에 서 독립한 C&MA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교단 소속 교회로, 선교를 위해 온 성도들 이 협력하고 매진하는 교회이다.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 종하여 모든 민족을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다는 해외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성인들의 주일학교를 평신도(집사님)들이 직접 성경공 부를 준비해서 매주 아침에 공부를 하고 있다. 일대일 제자 양육을 통해서도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제자로 훈 련되어져 가고 있으며, 전도폭발 훈련을 통해서는 전 도자로 훈련되어지고 있다. 소수의 가정이 모여 이루 는 셀교회를 통해서는 대형교회의 문제점인 군중 속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서로 가족과 같은 사랑공동체를 이 루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열린 모임으로 소그룹 전도 를 지향하고 있고, 함께 모여 기도하고 교제하며 전도 하고 있다. 또한 교회내에 약 100개의 팀들이 있어서 성도들이 은 사와 열정에 따라 교회를 섬기고 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그 은사 를 개발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성도들이 교회에서 섬길때 자원하는 마 음으로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것이죠.”라고 김목사 는 말한다. 성도들은 대예배의 축제적 분위기 속에서 주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과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은혜를 추구하고, 여러 소그룹(셀교회, 성인주교, 전도폭발, 일대일, 리 더쉽대학, 열린모임등)을 통해서는 가족적인 분위기와 서로 섬기고 사랑하고 성숙해 지는 공동체를 이루어가 고 있는 것이다. 휄로쉽교회는 특별히 2세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투 자하기를 원하는 교회이다. “늘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세대에 멈추지 아니하고 오 는 세대에 이어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젊은이들 말씀 가르치다 은혜받고 사업가에서 목사로 헌신…

전쟁터의 병사와 마찬가지로 선교에 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으로 온 성도들이 말씀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교 회이기도 하다. 휄로쉽교회의 특색은 평신도들이 사역하는 교회라는 것이다.

16세때 부모님과 함께 LA로 이민 온 김형균 목사는 이 후 코넬대학에서 Mechanical Engineering을 공부하 였고, 사업을 하며 아리조나 주립대학에서 안수 집사 로서 대학생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게 된다. 그러면서 그 는 젊은이들이 말씀에 은혜받고 변화받는 모습을 보면 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당시 사업에 빠져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복음을 전하며 변화를 체험하는 대 학생들을 보며, 보람을 주는 인생은 오직 복음을 전하 고 말씀을 가르치며 사는 삶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 었습니다.“ 당시 김목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던 말씀은 갈라디 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 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라는 말씀이었다고. 결국 그는 자신의 인생을 주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해 야겠다는 결심을 교회 수양회를 통해 확정하게 되고, 1989년 1월에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 입학하 여 공부하게 되었다.

평신도 선교사 파송…세계 선교에 기여 “평신도들이 훈련을 받아 평신도들이 사역할 수 있도 록 하는 것이 제 사역의 목표입니다.” 김목사는 선교 지에서 가장 좋은 전략 중에 하나는 자전, 자치, 자립이 고, 성도들도 목회자 의존적 신앙상태를 벗어나 영적인 자립을 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신도들이 스스로의 신앙을 책임지고 주위의 영혼들 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목회가 저의 목표입니다. 그래 서 성도님들이 복음도 전하고 제자 훈련도 하여 재생산 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는 2세 교회 목회철학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2세 교회 역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언 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차이를 스스로 설 수 있는 2세 교회를 목표로 한다면 1,2세 교회가 함께 성장하는 부 흥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과 세대의 변

화를 감지하지 못한 채 지나간 문화만을 고집한다면 모 든 2세들을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또한 교회가 부족하더라도 한국학교, 음악학교, 무료 검진, 실버대학(노인학교)등을 통해 시카고 지역의 필 요를 섬기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포들을 섬겨야 한 다는 생각이다. “이런 모든 사역의 열매가 영혼을 구원하고 땅끝을 복 음으로 섬기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선교사역과 선교훈련을 통해 평신도 선교사를 파송하고 세계선교에 기여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창립 4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특별히 올해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휄로쉽교회 는 5월 22일 성가대 찬양 음악회, 10월 첫째 주말 말씀 사경회, 방글라데시로 선교사 파송 등의 행사를 계획하 고 있다. 또한 평신도를 깨우고, 2세를 책임지는 교회, 가정을 세우고, 선교명령에 순종하는 교회의 비전을 가 지고 꾸준히 달려가고 있다. “저희 교회는 우리 세대에서 복음의 역사가 멈추어지 지 않고 계속적으로, 주님오시는 그날 까지 주님의 사역 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한편, 김형균 목사의 가족으로는 부인 백금숙 사모와 동 일, 선희, 동진 2남1녀의 자녀가 있다. *휄로쉽교회: 847-884-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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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희생 제사 이스라엘이 시내 산에 도 착한 지 아홉 달만에 성막 전체 구조물 이 완성되었 습니다. 성막 이 완성되자, 지금까지 이 스라엘 백성 을 인도하던 조현배 목사 구름 기둥이 (한인서부교회 담임) 지성소 안에 머물렀습니 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 데 임하셨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 론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아론의 아들들을 성막에서 대제사 장을 돕는 제사장들로 지명하라고 지시하셨 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을 따로 구별 하셨는데, 그것은 그들이 특별했기 때문이 아 니라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원하셨 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잡다한 사람들이 성막을 어수선하게

성서속 인물 모세:이스라엘의구원자 1) B.C.1527년 출생, B.C.1406년 120세 의 일기로 사망함. 2) '모세' 는‘물에서 건지다’의 뜻. 3) 아므람과 요게벳의 아들. 4) 미리암과 아론의 동생. 5)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낳음.

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15 만드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지명된 제 사장들은 하나님의 지시사항을 받들도록 특 별히 훈련을 받았습니다. 또 그들은 광야에서 이동하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 성막을 돌보는 관리자 역할도 맡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번제로 드릴 짐승을 성막으로 가져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물 로는 양, 염소 또는 소 등이 드려졌고, 돼지나 말 혹은 낙타 등의 짐승은 부정한 것으로 분 류되어 제물로 쓸 수 없었습니다. 그 제물은 수컷이어야 했으며 병든 것과 불구인 것은 허 용되지 않았습니다. 번제는 뜰에 있는 놋제단 위에서 드려졌습니 다. 일반적으로 성경에서 놋은 죄에 대한 심 판의 뜻과 연결되어 쓰였습니다. 번제를 놋 제단 위에서 드린 의미는 자신이 구제 불능 의 죄인임을 깨닫는 것과 더불어 인간이 하 나님께 나아가는 첫 단계를 의미합니다. 희 생 제물을 가져오는 사람은 그 짐승의 머리 위에 안수했습니다. 사람이 번제물의 머리 위 에 손을 얹는 것은 자기 자신을 그 희생 제물 과 동일시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 제물의 머리 위에 얹은 손은, 자신의 죄가 그 제물로 옮겨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그 제물은 그 사람의 죄를 갖게 되었으므로 반드시 죽 어야 합니다.

▼첫번째 강의 김한성 목사(성산교회) 살인을 부른 동족애의 이면

왜냐하면 죄에 대한 형벌은 죽음이기 때문입 니다. 그 때 그 사람이 희생 제물을 죽이는 것 은, 그 죽음이 순전히 자기의 죄로 인한 것임 을 최종적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죄 없는 짐승의 피가 죄인을 대신해 드려졌다 해서 이 것을 대속이라고 하며, 제물로 쓰인 짐승을 대속물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대속물의 죽음을 그 사람 의 죽음 대신 받아 주셨다고 선언합니다. 이 스라엘 백성에게 이 희생 제사는 매우 익숙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피의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계 속 희생 제사를 드려야 했고, 또 실제로 그렇 게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희생 제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인간에게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길을 일 깨워 주셨습니다.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많으 신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사람 들은 대속물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께 대한 그 들의 믿음을 나타냈습니다. 죄의 댓가는 반드 시 죽음으로 갚아야 하는데, 희생 제사는 죄 인이 하나님께 용서를 받기 위해 무엇이 필요 한지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속물의 죽음을 보셨을 때, 죄와 사망의 법 이 완전히 충족된 것으로 여기셨습니다. 그 죽음의 댓가는 사망임을 나타낸 것이기 때문 함께 아이의 신앙교육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 는지,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하는지를 알려 주 고 있다.

애굽 왕자로 자란 모세가 자기 동족이라 할 수 있는 애굽인을, 히브리인을 괴롭힌다는 이유 로 때려 죽였다. 태생만 히브리인이었지 자라 긴 애굽 왕자로 자란 모세가 겉모습만 애굽 왕 자이고 속사람은 히브리인이었다는 사실이 이 사건을 통해 밝혀졌다. 모세는 젖먹이 시절 잠 시 동안이지만 유모의 손에 자라면서 철저하 게 히브리인으로 정신교육 되었다. 살인을 저 지른 모세의 삶을 통해 부모들에게 아이의 어 린 시절 교육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메시지와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죄의 빚 때문에 그 를 거부하지 않으십니다. 죄의 영원한 형벌 이 더 이상 그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히 려 하나님은 그 사람 안에 있는 믿음을 존 귀하게 보시고 그를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이것은 새로운 길이 아닙니다. 이 길은 아벨,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시대마다 의로 운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왔던 믿음의 길 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직무를 수행하기 위 해서 성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지만, 성 막의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 차례, 즉 대속죄일에 희생 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누구라도 이 지시 사항을 어기는 자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속죄일 희생 제사는 해마다 반복되었습니 다. 왜냐하면 짐승의 피가 실제로 인간의 죄 를 완전히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짐승 의 피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의 심판을 연기시 키는 역할을 할 뿐이었습니다. 결국 속죄 제 사는 임시로 죄를 가리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 입에 거짓이 없는 분입니다. 욕을 받으시 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 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판단하 시는 하나님께 부탁하시고 친히 그 몸으로 우 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죄 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아나게 되었 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으며, 전에는 우리가 양과 같이 그릇 행하였으나 이제는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2절 -24절) 를 들어 반석을 내리치며 이렇게 말한다. "반역 한 백성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해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이것은 그의 화가 사그라들지 않 았음을 이야기 해준다.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 성들이 괘씸했지만, 참으시고 해법을 주셨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꾼인 일개 모세가 하나님도 참아내신 화를 참지 못해 지팡이를 내동댕이치 듯 분을 드러내며 백성에게 내가 너희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서 물을 내어주어야 하느냐는 말 을 던진 것이다. 그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을 모 세와 아론이 한 것처럼 말을 바꾼다. 결국 이 일로 그는 가나안에 입성하기 전 죽음을 맞이 한다.이 사건을 통해 한순간의 말실수가 사람 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 놓는지를 알게 해 준다.

▼두번째 강의 이영욱 교수(총신대) 착각하는 신앙 출애굽한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몰아세우며 우리가 너희들 때문에 죽겠다고 아우성을 치니 모세가 하나님께 엎드렸다. 그러자 하나님은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셨다. 지팡이로 반석에 명령하면 물이 나올 것이니 백성들을 먹이라 는 거였다. 그런데 모세는 밖으로 나와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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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스케쥴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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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문화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사랑을 동사로 만드세요!

강민호(Steve Kang) 목사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 후, 영원히 함께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까 요? 누구나 이런 질문을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입니다. 부모님의 결혼생활을 보아왔습니다. 주위사람들의 결혼생활 도 보아왔습니다. 자신의 경험도 잘 압 니다. 그리고 이혼율이 점점 더 높아지 는 것도 압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누군 가와 사랑에 빠져서, 영원히 사랑의 관 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싶어 합 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요? 그러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사 랑에 빠지는 것은 누구든지 맥박만 뛰 고 있다면 가능한 것입니다. 특히 요즈 음 미국에는 1,500개 이상의 사랑의 짝 을 찾아주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누구 든지 돈을 지불하고, 자신의 profile을 작성하면 자신과 맞을만한 비슷한 사람 을 짝으로 맺어줍니다. 그러므로 요즘 처럼 facebook과 같은 social network

이 발달한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주 쉽습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져 가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로, 많은 사 람들이 건강한 결혼의 예를 본적이 없 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100쌍 정도의 결혼을 주례했는데 그중에 자신의 부모 님이 이루었던 것과 같은 가정을 꾸미 겠다는 사람은 3명에 불과했습니다. 즉 이들 중 3%만이 건강한 결혼이 무엇인 지 보며 자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 강한 결혼의 예를 보고 자라지 못한 사 람들은 모델로 삼을 부부가 없습니다. 둘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결혼이 불행한 것은 배우자를 잘못 택했기 때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서는 지금의 배우자와 이혼하고,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사랑의 관계 를 유지하는 것에 힘들어할 것을 잘 아 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 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요한복음 13:34) 어떤 분들은 이 말씀이 그리 대 단한 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릅니 다. 그러나 이 말씀을 자세히 보지 않으 면, 굉장한 진리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 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새 계명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 니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흔히 명 사(noun)로 사용하는 '사랑' 이란 단어 를 동사(verb)로 사용하셨습니다. 즉 사 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

라는 것입니다. 물론 사랑의 관계는 감정적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관계를 유 지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행위를 계속 해야 합니다. 사랑의 감정이 생기기만 을 기다리지 말고, 사랑의 행위를 계속 행하면, 사랑의 감정이 일어나고, 사랑 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 다. 그런데 사랑의 행위가 무엇인지 부모 님들로부터 보고 자라지 못했다면, 어 떻게 사랑의 행위를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인간들의 사랑은 모두가 완전할 수 없음을 잘 아셨습니다. 그래 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 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34) 즉 다른 사람을 자신의 사랑의 모델로 삼기 보 다는 예수님을 사랑의 모델로 삼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사랑을 스 스로 경험하고, 경험한 그대로 다른 사 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 후, 영원히 함께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까 요? 물론입니다. 그러나 이런 관계는 예 수님을 우리의 사랑의 모델로 삼고, 그 가 행하신대로 사랑을 계속적으로 행하 는 삶을 살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원장 이필립 목사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appayc@gmail.com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예배 영어예배 금요찬양기도회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9:15 8:30 5:30

담임목사 : 서삼선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 수요 예배 : 오후 8:0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담임목사 : 신광해

담임목사 : 주용성 주일 1부예배 오전 8:30 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영기

담임목사 : 박현수 11:20 6:00

담임목사 : 안창일

담임목사 : 원종훈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영어 예배 : 주일학교 : 새벽기도 :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매일 새벽기도회 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 오전 6:0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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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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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6일 목요일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시카고 산악회 춘계 원정등반 안내 비용: 시카고 산악회 정회원$150, 비회원$250 ● 일시: 5월27일 저녁 9시 우리마을 식당 앞 에서 출발-5월30일 저녁 9시 도착예정(3박 4일) ● 장소: Smoky Mountain ● 문의: 847-630-1005(시카고 산악회 총 무 장선화) ●

가족소풍을 감. 회비: $10 혹시 본인은 안쓰지만 다른사람에게는 유용 한 새물건이 있다면 가져오기바람.(소풍 상품 으로 쓰일 예정.) ● 일시: 6월5일(일) 오전 11시 ● 장소: Lake Ave. Woods West Palatine, IL ● 문의: chicago 7080@yahoo.com/ 847877-0011/847-565-9167 ●

로 겨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시 큐리트카드, 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 지서, 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 근 한달 소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 청소년 뮤지컬 클래스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서부 지회 메모리

■ 문화회관 개관 기념 행사

얼 데이 퍼레이드 행사 참가 단체 현황 : 재향군인회 미 중서부 지회, 625 참전 용사 전우회, 베트남 참전 유공 전 우회, 육,해,공군, 해병대 전우회 및 시카고 한인 동포 단체 등 100여명 ● 일시: 2011년도 5월 28일(토) 오후 12시 ● 집결 장소: Wacker Drive → State St + Wabash (참가번호 22번) (참석자는 다운타운 퍼레이드 집결 장소로 오 거나, 9시30분까지 아씨 프라자 파킹장으로 오면 왕복 버스를 제공함(복장: 자유복) ● 문의: 김진규 회장 847-271-6276 김주인 부회장 847-882-5064 안준성 처장 847-308-5757

참석자: 시카고 총영사, 주미 한국 대사, 전 임 주한 미국 대사 두분, 전임 한국 법무부 장 관과 지역 사회 지도자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 할 예정. ● 일시: 6월11일(토) 오전 11시 개관 행사 시 작/오후 2시 공식행사 6월11일(토)에는 개관 행사후 부근 Hilton Hotel에서 주미 한국 대사를 비롯한 귀빈을 모시고 기금 모금 만찬을 가질 예정. *이 모든 행사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와 도움 을 요청하고 있음. 특히 개관식에 드는 많은 경비를 감당하기 위해 동포 사업가와 단체들 의 광고 후원의 참여를 부탁함. ● 문의: 847-947-4460 website: www.kccoc.org

■ 미중서부 한인 낚시회 메모리얼데이 낚시대회 참가비: 1인당 30달러(아침및 점심 식사) ● 준비물: 낚시 라이센스(14세 이상) ● 출발장소및 시간: 시카고지역-아씨마켓 오전 7시 북서부 서버브 지역- 서울마켓 오전 7시(던 디와 알링턴 하이츠 만나는 곳) 남쪽 서버브 및 네이퍼빌 지역- 80번 고속도 로 미뉴카 휴게소에서 8시까지. ● 일시: 5월30일(월) ● 장소: 오타와 일리노이강 ● 문의:알링턴하이츠(773-981-4527) 아씨마켓앞(224-616-9079) 미누카 휴게소(630-849-1615) ●

■ 제1회 시카고 아리랑 마을(구 7080) 가족 소풍 시카고 7080이 아리랑 마을로 이름을 바꾸고

■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안내 신청마감: Post marked on 5월31일(No exceptions) ● 수여자 발표: 7월13일 ● 수여식 일시: 7월30일 ● 수여식 장소: 시카고 구세군 교회 ● 자세한 내용은 www. kasf.org/home/ regional/Midwestern/Midwestern.html 또는 kasfmwrc@gmail.com으로 문의. ●

공연일자: 2011년 9월17일 오후 2시 공연장소: 스코키 도서관 홀(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공연 작품: 사운드 오브 뮤직 외 다수 연습기간: 6월25일-9월10일 (12주) (매주 목요일 오후 5시-7시) 오디션 대상: 한, 영어 가능자 3학년-11학년 오디션 일시: 5월23일 오후 5시 오디션 장소: 탑 뮤직 아카데미 ● 문의: 224-595-5600 ● ●

■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재교육: 7월11일(월)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 재교육: 10월10일(월) ●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 시간: 신교육 오후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 오후 4:00 ●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 생교육증 ●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 료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4926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

-독감 예방교육 및 바우처 배부 10달러에 백신 예방 접종할 수 있는 바우처 를 배부함. ● 문의: 773-583-5501 교환113후 102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 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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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공인 회계사 DON H. KIM, C.P.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ccounting(회계학) 전공 * 사업체 설립 * 일반 회계업무 * 세금 감사 대행 * Income Tax

847-965-1500 donkimcpa@gmail.com 9167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ESL 초중급반 학생 모집 ●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 일시: 조정가능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 773-478-8851

■ 시카고 하상 풍물놀이 한마당 대공연 출연: 하상 풍물놀이 학교 28명 단원(사물놀 이, 설장구, 고성 오광대 탈춤, 풍물(농악) 길 놀이), 이애덕 시카고 한국무용, 일과놀이, 김 현정 대금, 이무양(이광수 한국 민족 음악원) ● 티켓: 일인당 $15 ● 일시: 6월4일(토) 오후 7시 ● 장소: 노스 사이드 North side College Prep High School(5501 N.Kedzie Ave. Chicago) ● 문의: 이기상 847-208-3688 이청우 847-636-0432 허 엽 847-281-6745

■ 컴퓨터 개인지도 초급, 중급, 고급 실무강좌 오피스, 홈페이지 제작, 웹표준강좌, 아이패 드, 아이폰, 갤럭시폰, 페이스북 ● 문의: 224-628-2377(2고수 Michelle Nam)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컴퓨터 교실 ■ 한울종합복지관

■ 한인사회복지회

선착순 접수 강사: 포스터은행, 회계사, 변호사, 금융컨 설턴트, 사회복지 전문가 ● 장소: 한울 북부 사무소(1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 문의: 847-439-5195(윤현우) ●

-한울 무료 재정교육 프로그램 5주간의 특강을 모두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포 스터 은행의 account를 오픈하며 $50을 적립 해 드리고, 6개월간 소정의 금액을 입금하시 는 분들에게는 추가로 $50적립해 드림. ● 기간: 5월20일-6월17일, 매주 금(총5회) 오전 10시-오전 11시30분

노트북 지참 요망 ● 강사: 이형태 ● 수강료: $80 ● 일시: 화, 수, 금, 토요일 주1회 3시간 4 주과정 ● 장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9930 S. Capitol Wheeling) ● 문의: 847-947-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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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교

성 경 퀴 즈 맞

기독교 게시판 ■ 내적치유 세미나. ● 주제: Restore the joy and the grace of God! (영 적 회 복) ● 초청강사: 크리스 해리슨 목사 (YWAM 열 방대학 강사, 내적치유 사역자) ● 주최: 와이웸 시카고 등록 및 제한된 시간 관계상, 개인상담을 원하 시는 분은 사전 예약 바람. ● 일시: 5월27일(금) 저녁 7시/ 5월28일(토) 오전10시, 오후2시, 오후6시 ● 장소: 가나안 교회 소예배실 (1424 Greenwood, Glenview, IL) ● 문의: 와이웸 시카고 847-680-1581 / 847-693-9720/ water2106@gmail.com

■ 크리스천교회 창립 7주년 기념예배 일시: 6월5일 낮 12시(정오) 장소: 크리스천교회 (1500 W. Hawley St. Mundelein) ● 문의: 847-845-8513 ● ●

■ 교사 부모 세미나 대상: 선교사, 교육목사, 교회학교 전도사, 교회학교 교사, 부모, 대학생 ● 예약: $150 ●일시: 4월26일-6월14일 오후 6시30분-10 시(매주 화요일 8주간) ●장소:헤브론교회 (511 Schoenbeck Rd. Prospect Heights) ● 문의: 312-286-4646 ●

■ 한사랑 장로교회 여름학교 ● 내용: 찬양, 성경이야기, 게임, 영화감상, 수영

대상: 유치부-5학년(2011년 9월기준) ● 점심: 홈메이드 제공 ● 견학비: 필드트립 $12 ● 일시: 6월20일-6월24일 월-목 오전 9시-오후 3시/금 오전 9시-오후 7시 ● 등록비: 6월12일까지 등록시 무료/6월13 일부터 등록시 $30(점심, 간식, 공작과 게임 재료비, 티셔츠 포함) ● 장소: 2090 W. Golf Rd. Mt. Prospect ● 문의: 847-612-6055/773-962-1122 ●

■ 아이타스카 한국학교 2011 여름학교 등록안내 수업대상: 3살-8학년을 위한 한국어와 영 어, 수학

창문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 수업내용: 다양한 특별활동(사물놀이, 바느 질, 요리, 미술, 합창 등) ● 필드트립(매주 1회 수영장, 동물원, 영화 관람 등) ● 9학년 이상 고등학생을 위한 영어, 수학반 (미국학교 교사)수준별 지도 ● 수업료: 첫째자녀 $400/둘째 $370/셋째 $300 ● 교재비:$40, 견학비: $35 ● 점심: $50(유아반, 유치반), $60(1학년 이 상) 신청자에 한함. ● 교통비: 학교버스 사용시 $80 추가 ● 등록방법: 등록용지를 기입하셔서 등록금 과 함께 우편이나 fax로 보내주시거나 전화 로 연락바람. ● 수업일시: 6월13일(월)-7월15일(금) 5주 간 오전 9시-오후5시 ● 문의: 이현애 교장(630-362-5566) 오후경 교무(630-362-7882)

■ 2011 Biffalo Grove Summer School 대상: 유치부(3세)-8학년(9월학기 기준) 수업 내용: 한국어, 역사, 문화, 회화, 한자 특별활동: 미술, 바둑, 탁구, 합창, 성경, 영 어, 수학, writing and reading, field trip, ESL class ● 수업료: 1week-첫자녀 $90, 둘째 $88, 셋 째 $85(교재비, material 포함) ● 등록기간: 2011년 5월1일 부터 ● 점심: $5/day($25/week) ● 수업일시: 6월13일(월)-7월22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4시 ●장소: 주사랑교회 (1250 Radcliff Rd. Buffalo Grove) ● 문의: 학교장 김순애(224-489-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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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기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 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 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 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 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 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 2011샴버그 여름학교 일시: 6월20일-7월29일 오전 9시-오후3시(월-금) ● 대상: 만4세-8학년(9월기준) ● 과목: 영어, 수학, 한국어, 음악, 미술, 특 별활동 ● 등록비: $30, 수업료 $390(둘째자녀$30, 셋째자녀 $60할인) ● 필드트립 비용 별도 ● 1차등록마감: 5월22일 ● 2차등록 마감: 6월12일(선착순 80명) ● 주소: 10S. Walnut Lane, Schaumburg, IL 60193 ● 문의: 847-534-2826/ www.salempeople.net ●

산부인과

가로풀이

세로풀이

1.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서 태어남(눅 1. 요단 동편에서 르우벤 지파에게 분배된 성읍 (수13:19) : 1:5,6) : 3. 예수님을 지칭하는 말(막1:24) :

2. 기도의 여인, 사무엘의 어머니(삼상1:5) :

4. 히람이 성전 놋기구들을 부어 만든 곳(왕상 5. 소고와 드빌 근처의 유다 산지에 있는 마을( 수15:49) : 7:46) : 6. 나실인. 아모스는 이로 포도주를 마시게 한 이

7. 솔로몬이 암몬 여인 나아마와의 사이에서 낳

스라엘의 죄목, 즉 나실인의 서원을 깨뜨리도록 은 아들로 통일왕국 최후의 왕(왕상14:21,31) : 9.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붙여준 이름(요1:42) 유혹한 죄를 지적했다.(암2:12) : 8. 우뢰의 아들. 예수님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주 10. 아셀지파의 족장으로 예델의 아들(대상 7:38) : 신 별명(막3:17) : 11.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예루살렘 성 안에

11. 므낫세 지파의 천부장으로 시글락에 거주하

있는 연못이다(요9:7) :

는 다윗에게 나아온 사람 중 한 사람(대상12:20)

12. 바벨론으로 잡혀간 스룹바벨의 3대 후손(마

12. 유다 제 4대 왕인 여호사밧의 어머니로 실히

1:13) : 아소르

의 딸(왕상 22:42) :

13. 유대인 거짓 선지자(행13:6) :

15. 어떤 제한이 제거되거나 면제됨, 신체의 속

14. 남을 대신하여 말하는 사람. 하나님은 모세에 박으로부터의 해방, 타인으로부터의 독립을 말 게 사명을 확인시키시고 형 아론을 모세의 이것 한다. : 이 되게 하셨다.(출7:1) :

*성경퀴즈 정답은 11면에 있습니다.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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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송지선 아나운서, 논란에서 자살까지 17일의 기록 임태훈 선수와 열애 주장 뒤 극단적인 방법 선택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 아나운서인 송지선(30)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23일, 자택에서 투신자살하며 짧은 생을 마감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25층짜리 오피스 텔 건물 앞에서 경비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자신의 31번째 생일을 5일 앞둔 날이었다. 전도유망한 아나운서가 왜 투신자살이라는 극단 적인 방법을 선택했을까. 사건은 지난 7일로 거 슬러 올라간다. 당시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데려가 주실 수 없다면 힘을 주 세요. 가슴이 쩡...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수면제 3알째”, “하느님 저 좀 도와주세요. 뛰어 내리 려니 너무 무섭고 목을 매니 너무 아파요. 제발... 나는 비오는 창밖을 향해 작별인사 다 했어요. 이 제 그만...편안해지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는 글을 남겼다. 문맥상 자살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 에 송 아나운서의 팬들은 화들짝 놀랐고 일부 팬 들의 신고에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다행 히 송 아나운서는 집에서 취침 중인 것으로 밝 혀지면서 ‘자살 소동’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후 송 아나운서가 자신의 싸이월드 미 니홈피에 두산베어스 임태훈 (23)선수와의 관계 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글이 공개되면서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송 아나운서는 다시 한 번 자신 의 트위터에 "임태훈과의 관계에 대해 싸이월드 에 올린 글은 내가 작성한 게 아니다. 임태훈과 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라고 해명했지만 의혹 의 눈길은 여전했다. 결국 MBC스포츠 플러스 측 은 송지선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베이스볼 투나 잇 야'에서 사실상 그를 하차시킨데 이어 20일 임 원회의에서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징계여부를 논의했다. 징계결과는 23일 언론에 발표할 예정 이었다. '트위터 논란' 후 자숙하며 회사의 조치를 기다리던 송 아나운서는 지난 주말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싸이월드의 글은 두산베어스 여성 팬이 쓴 것이며 임태훈과는 1년 반정도 연인관계 를 유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두산베어스 는 지난 22일 임태훈을 1군에 복귀시키며 발표 한 공식보도자료에서 “송지선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결국 송 아나운서는 돌 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영원히 침묵하고 말았다

‘나가수’ 탈락 김연우, 음원차트선 인기 폭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2차 경연에서 탈락한 가수 김연우 가 음원차트에서는 1, 2위를 다투고 있어 눈길 을 끈다. 김연우는 22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재편곡해 불렀지 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23일 오전 10 시 현재 멜론, 벅스뮤직 등 음원차트에서는 실시 간 차트 2위를 차지, 경연 1위를 차지한 임재범 의 ‘여러분’과 정상을 다투며 폭발적인 인기 를 끌고 있다. 사실 김연우는 2차 경연만으로는 4위를 차지, 중위권을 지켰다. 첫 등장부터 1차 경연까지 줄곧 6위를 차지했던 김연우에게는 다 소 오른 성적이었던 셈. 아울러 이날 김연우가 보여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창법과 스타일 변 신에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은 시대를 초월한 삶의 문화입니다.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 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 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대필/원고 정리/인터뷰등 다양한 출판기념 이벤트!! 아름다운 당신의 삶의 흔적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드립니다. 연락처: 224-723-4919 이메일:kankim0191@hotmail.com

출판기획 책사랑

여배우들 먼저 웃었다‘1박 2일’, 새 예능 대전에서 기선 제압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가 촉발시킨 일 요 예능 전쟁에서 여배우들이 먼저 웃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의 22일 시청률 조사결과에 따르 면,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9%를 기록하며 타 사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해피선데이'는 또, 지난 15일 시청률 18.4%보다 0.5% 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이 날 '해피선데 이'의 핵심은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1박 2일'. 그동 안 '금녀의 구역'이나 다름 없었던 '1박 2일'은 김수미

염정아 최지우 김하늘 이혜영 서우 등 여배우 6인방 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의 방송을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를 선보여온 배우들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털털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도 상승세를 탔다. '나가수'는 지난 주 12.1%보다 1.6% 포인트 상 승한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김연아가 MC를 맡아 관심을 모은 국내 최초 피겨 버라이어티 SBS '키스 앤 크라이'는 9.1%의 시 청률을 기록했다.

김기덕 감독, 칸 영화제 수상…3년 만에 화려한 비상 세계 3대 영화제 본상 수상한 첫 국내 감독 국내 영화계에 파장을 일으킨 김기덕 감독이 칸에서도 파란 을 일으켰다. 3년 간의 침묵을 깨고 공개된 김기덕 감독의 영 화 '아리랑'이 제64회 칸 영화 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 을 수상했다. 칸 영화제 폐막 하루 전날인 21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주목할 만한 시선상' 시 상식에서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독일 안드레아스 드레센 감독의 '스톱드 온 트랙'(Stopped on track) 과 함께 이 부문 최고의 영예인 '주목할 만한 시선상' 을 공동 수상했다.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에 이어 한국 영화가 '주목할 만한 시선상' 2년 연속 수 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05년 '

활'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문을 두드렸고, 2007년 '숨'으로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등 칸 영화제 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지만 본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 이다. 특히 김기덕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베를린영화제 감독상(2004년 '사마리아'), 베니스영 화제 감독상(2004년 '빈집')에 이어 칸 영화제 주요 공식부문 수상까지 석권, 국내 감독으론 처음으로 3 대 영화제 본상을 휩쓴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 리랑'은 김기덕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다큐 멘터리 영화다. 김기덕 감독이 각본, 연출은 물론 주 인공으로 등장해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자문자답하 고, 녹음, 음향, 편집까지 홀로 했다. '비몽' 이후 3년간 영화를 찍지 못했던 이유, 믿었던 후배 감독의 배신, 정부가 준 훈장에 대한 조롱 등을 실명과 함께 적나라하게 영화 속에 표현해 국내 영 화계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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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 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 (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 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 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 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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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lifetimes.net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속도전’ 4대강 공사, 준공 앞두고 와르르~ 였다. 수 문 쪽 새 로 조성 www.newlifetimes.net 된 제방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은 열흘 전 내린 상주보 제방 무너져… 예산 강물에 흘려보내는 격 구미산단 취수장 흙탕물 차단시설 없이 준설 진행 비로 절 반 정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공 가 폭삭 주저앉았다. 곧 관광객을 맞 사 현장 곳곳이 무너져 내리거나 작업 이해야 할 드넓은 수변공원도 모래바 이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비일비 람만 날리는 황량한 모습이었다. 시공 재하다. 최근 4대강 사업 대응 하천환 을 맡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10일 경 공동조사단과 함께 4대강 공사 낙 전 봄비 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이 내려 동강 살리기 구간을 돌아본 결과다. 서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 며 조만간 경북 상주시 인근 낙동강 상류에 새로 복구공사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만 밝 들어선 상주보. 지난 19일 찾은 상주 혔다. 상주보에서 1㎞ 아래에 병성천 보는 폭 540m의 낙동강을 가로막은 과 합류하는 지역에는 새로 조성해 놓 채 한쪽 끝에 난 수문을 통해 강물을 았던 2m 높이의 제방이 흔적도 없이 흘러 보내고 있었다. 상주보 조성 공 사라졌다. 예천군 풍양면 영풍교 인근 사의 공정률은 이날 현재 95%. 사실상 등 지류와 낙동강 본류가 만나는 지점 공사는 끝나 수문까지 개통됐지만 주 의 침식 작용을 보호하기 위해 깔아놓 변 수변지역은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 았던 여러 지점의 돌무더기나 콘크리

트도 물살을 견디지 못하고 떠내려가 고 없었다.함께 현장을 둘러본 녹색연 합 김성만 활동가는 "4대강 현장을 둘 러보다 보면 말짱 도루묵으로 끝날 작 업을 하는 현장이 깔려 있다. 전부 예 산을 강물에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 고 단언했다. 공기가 촉박해진 현장에 서는 기본도 지켜지지 않은 위험천만 한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었다. 다 음날 찾은 구미시 인근 낙동강 준설현 장. 공사 현장의 흙탕물이 다른 강물과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치했어야 할 차단시설(오탁방지시설, 가물막이) 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법적으로 규정된 수칙 인데다 구미 국가 산업단 지의 공업용수 취수장인데도 말이다.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 배종혁 의 장은 침사지를 만들어 흙탕물을 몇 번 씩 걸러 침전시킨 뒤 흘려보내도 시원 찮은 마당에,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혀를 찼다. 권민철 기자 twinpine@cbs.co.k

미군 칠곡 캠프 캐럴에 고엽제 대량 매립 암 기형아 출산 유발 등 맹독성 물질 30여년 前 묻어 美지역방송 CBS5 한국 근무 제대군인 증언 폭로 환경부 기지 내 조사 못해… 주변지역 조사 착수 경북 칠곡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30 여년 전 고엽제로 쓰이는 독성 물질을 묻었다는 전직 주한미군의 증언과 관 련, 환경부는 "조만간 미군기지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영향 조사에 착수할 것" 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소파(SOFA한미주 둔군지위협정)에 따라 기지 내에 한 정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말을 할 수가 없고, 다만 매몰된 물질이 외 부로 흘러나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곧 외부 조사에 착수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열린 SOFA 환경 분과위에서 미군측 담당자는 "이 문 제에 대한 보도 내용을 알고 있으며 조사를 한 뒤 새로운 내용이 있으면 우리측에 알려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정

보 공유 및 접근 절차에 따라 통보가 필요한 환경 사고의 경우 SOFA 환경 분과위의 협의를 통해 공동조사가 가 능하다" 고 설명했다. 한편 소파협정 적용과 관련해 외교통 상부 관계자는 이같은 독성물질과 관 련된 케이스는 처음 이라며 30년 전 에 있었던 문제인만큼 시효나 주체( 미군)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이 라고 우려했다. 앞서 미국 애리조나주 지역TV 방송 인 CBS5 는 최근 1970년대 대구 인 근 캠프 캐롤에 주둔했던 전직 주한미 군의 말을 인용해 맹독성 고엽제인 에 이전트 오렌지가 칠곡에 대량으로 묻 혀있다고 보도했다. 에이전트 오렌지는 50여종의 암과 당 뇨, 기형아 출산 등을 유발하는 맹독 성 고엽제로 60,70년대 베트남 전 당

시 현지 주민들과 참전 군인들에게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남겼 다. CBS5는 당시 캐롤 기지에 근무 했던 스티브 하우스와 로버트 트레비 스 등 제대 군인 3명을 인터뷰했으며 파묻힌 에이전트 오렌지는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매우 해로우며 기지 인근 개천을 따라 방류됐을 경우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 다. 실제로 CBS5가 인터뷰한 제대군 인들은 에이전트 오렌지 매립 이후 심 각한 통증과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해 아직까지도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주둔 당시 중장비 담당을 하고 있던 스티브 하우스는 인터뷰에 서 "어느날 긴 도랑을 파라는 명령을 받았다" 며 "나중에 알고 보니 컴파운 드 오렌지(에이전트 오렌지)를 묻더 라" 고 밝혔다. 로버트 트레비스도 55 갤런짜리 드럼통 250개를 손으로 굴 려 창고에서 빼낸 뒤 파묻었다며 그 뒤부터 온 몸에 발진이 생기기 시작 했다고 증언했다. 심나리 기자 이기범 워싱턴특파원

이 오이가 후쿠시마産…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지난 21일 오후 일본 미야기현 아즈마 종합운동공원내 실내체육관에서 이 지역 농산 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후쿠시마산 오이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후쿠시마産 농산물 시식 깜짝쇼 3국 정상, 오이 토마토 먹어 日, 사전통보 없이 진행 결례 지난 21일 일본 후쿠시마 아즈마 에서 한 중 일 정상들이 방울 토마 토와 오이를 시식하는 장면이 연출 됐다. 이 장면은 일본 전역으로 방 송됐다. 한 중 일 정상들이 머물렀던 곳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불과 60여 ㎞ 떨어진 곳으로 일본인들조차 가기 를 꺼리는 곳. 왜 일본은 이웃나라 정상들을 그곳으로 불러 들이고 그 곳 농산물을 먹게 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 정권의 필 요성 때문이다. 간 나오토 총리는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에 신속 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피해처리 과 정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 정치적 위기에 몰려 있다.

정상회의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회담장소를 후쿠시마로 정하 려다 중국의 반대에 부딪치자 회담 은 도쿄에서 개최하되 한 중 두 정 상의 후쿠시마 방문을 추진하는 쪽 으로 가닥을 잡았다. 일본 측은 더 나아가 사전 통보없 이 후쿠시마 농산물 시식행사를 마 련했다. 사전에 연락받지 못해 행사 내용을 모르고 있던 우리측 행사요원들은 현장에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모든 일정을 사전에 치밀하 게 짜여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정 상회담 관행에 비춰볼 때 일본측이 준비한 시식행사는 결례라는 지적 도 나온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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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30여년 전 고엽제로 쓰이는 독성 물질을 묻었다는 전직 주한미군의 증언 과 관련, 환경부는 조만간 미군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영향 조사에 착수할 것 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같은 미 퇴역군인의 주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는 캠프 캐럴 전 직 원의 증언이 나왔다. 20여년간 캠프 캐럴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했다는 A씨(73)는 그런 소문을 분명히 들 었다면서 그것이 고엽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주한미군이 뭔가 나쁜 물질을 매립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서 여러 차례 들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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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팔듯 얼짱녀 미팅에 100만원 고액 참가비에도 신청 男 100명 훌쩍…정규서비스 고려 연봉 학력 높아야 성사… 왜곡된 이성관 조장 쓴소리 '외모가 뛰어난 여성을 만나려면 남성은 여성 참가비의 10배를 내야 한다.' 강남의 한 결혼정보업체의 홍보문구다. 이 업체는 미스코리아 수준급 여성과 만 남을 갖는 조건으로 남성 신청자들에게 참가비 100만원을 내걸었다. 이 만남을 위해 여성들이 내야하는 참가비는 10만 원. 남성 참가비의 10분의 1 수준이다. 노골적으로 여성을 상품화하겠다는 광 고문구를 두고 논란이 분분하지만 업체 는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지난19일 CBS 와 의 통화에서 자극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엄연한 현실 아니냐며 결혼정보 업체에서 만남을 소개 받는 남성 중 외

모 안 보는 사람이 거의 없고, 그걸 우 리업체가 그대로 드러낼 뿐 이라고 말했 다. 하지만 고액의 참가비를 감수한다고 해도 아무나 외모가 뛰어난 여성을 만날 수는 없다. 신청자 중 연봉과 학력, 직업 등을 고려해 상위 10여명 만이 여성들 을 만날 기회를 갖는다. 업체 관계자는 "연봉 6000만~7000만원에 서울 상위 권 대학 출신, 준수한 외모를 남성 참가 자의 최소 기준으로 잡고 있다 "면서도 " 사람에 따라 조건이 더욱 높아질 수 있 다" 고 귀띔했다. 여성의 외모와 남성의 재력에 값을 매긴 뒤 이를 공개적으로 홍보하는 이런 행태에 대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상대 사회학과 이혜숙 교수는 "결혼정 보업체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지만 우리 사회의 결혼문화를 만든다는 점에 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고 꼬집었다. 왜곡된 이성관을 조장하는 결혼정보업 체의 행태에 대해 시민들도 쓴 소리를 쏟아냈다. 정미향(39 여)씨는 "사람을 상품처럼 사고 파는 것 같다" 고 말했고, 임채현(55 여)씨도 "돈을 벌기 위한 목 적만으로 젊은 사람들을 바람직하지 않 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모양이 바람직하 지 않아 보인다" 고 밝혔다. 선정적인 마 케팅을 바라보는 다른 경쟁업체들의 시 선도 곱지 않다. 한 결혼정보업체 관계 자는 "일부 업체가 노이즈 마케팅을 위 해 왜곡된 이성관을 노골적으로 배포하 고 강화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의 업체는 신청자들 의 반응이 뜨겁다며 가능하면 이 서비스

국내 자동차 생산 올스톱 위기

엔진에 차질이 생겨 현대차 울산공장 투 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라인 역시 정상가동되지 못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모든 엔진 재고가 소진되 기 시작하는 24일 이후부터 대한이연으 은 피스톤링, 실린더라이너등 엔진을 구 로부터 납품받고 있는 소형 일부차종을 재고도 부족 생산라인 곳곳 멈춰 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현대기아차의 쏘 제외한 승상용 전 차종의 생산에 차질이 나타, 싼타페, 제네시스, K5, 스포티지 자동차 엔진부품 전문생산기업인 유성기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 등 각 사의 주력모델들에 유성기업의 업의 파업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 생산라 이같은 상황은 한국지엠과 르노 삼성, 쌍 부품이 100% 납품되고 있다. 인의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용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생산차질이 빚어 현재 엔진 부품 공급 차질에 따라 완성차 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유성기업의 생산 업계는 엔진 재고 부족으로 이미 생산라 중단 사태로 이 회사로부터 엔진 부품을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유성기업 파업 사 인이 멈추고 있다. 납품받고 있는 현대기아차와 한국GM, 태가 장기화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생산되는 카니발 르노삼성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의 생 고객들에게 돌아가고 또 수출 경쟁력에 은 20일 야간 근무조부터 생산라인이 정 산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며 조 상가동되지 못했으며, 22일부터는 디젤 유성기업이 납품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속한 타결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작은 소리 우리마을은 크게 듣겠습니다 "유성기업 노사가 서로 조금씩 양보해 합의점을 찾아 문제를 고기 무제한 해결한다면 한참 탄력받고 있 런치 스페셜 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 ‘최신시설 노래방’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대훈 기자 8526 W.Golf Rd. Niles, IL 60714 bigfire28@cbs.co.kr

엔진부품 생산 유성기업 파업에 현대기아차 등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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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 다문화가족 편지 보내기 후원…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오 후 용산구 한남2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고향에 있는 가족들 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있다.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대한항공과 함께 다문화가족 1000세대가 고향에 무료로 편지와 나만의 우표 그리고 과자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한다.

를 일회성이 아닌 정규 서비스로 편성 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불과 6일 동

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 1위는? 박정희 57.5% 가장높아…노무현 2위 전.현직 대통 령들이 다시 대선에 나올 경우 지지의 사를 묻는 질 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이 57.5%로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소장 민주 당 백원우 의원)는 12일 여론조사 전 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9일 과 10일 9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재출마시 ' 다시 뽑겠다'는 응답은 박 전 대통령 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47.4%, 김대중 전 대통령이 39.3%,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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