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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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호

May 12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금주의 주요 뉴스 글렌뷰 대형 샤핑몰 한나라당 미중서부 위원회 공식 출범 (관계기사2면)

상가 건물 보수공사비 75% 시에서 지원 (관계기사 3면)

김성득 목사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위임 복지회, 7회 김세원-최애녀 장학생모집 (관계기사 5면)

하재원 경제칼럼 “당신의 미래는 …” (관계기사 7면)

최선혜의 사랑으로 엮는 그림 이야기 (관계기사 9면)

남미선의 쉽게 접근하는 컴퓨터 활용법 장용희의 숙어로 배우는 미국 생활영어 (관계기사 11면)

인기 폭발 ‘나는 가수다’여가수 패션스타일 (관계기사 14면)

이경희의 영양만점 부추 베이컨말이 (관계기사 15면)

조현배 목사의 재미나는 성경이야기 (관계기사 18면)

유창한 북한말 구사하는 북한통 김영수 서강대 교수

1.5세 강민호 목사의 가정상담 (관계기사 20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조용기 목사 (관계기사 26면)

한국, 윤필용 사건 연루자에 4억 배상

(관계기사 17면)

(관계기사 28면) www.yusrestaur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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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뷰 한인밀집지 대형 샤핑몰 스포츠랜드사 개발, ‘글렌뷰 커먼스 ’10일 착공식 밀워길+레익길 만나는 지점 북부 서버브 한인 밀집지 글렌뷰 타운내에 한 인이 건립하는 대형 샤핑몰이 들어선다. 밀워키와 레익길이 만나는 지점에 들어서는 ‘ 글렌뷰 커먼스’는 한인 사업가 스포츠랜드사( 회장 박만종)가 개발했다. 글렌뷰 커먼스는 지난 10일 오전 한인사회 각 계각층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몰이 들어서는 부지(1625 N. Milwaukee Ave.)에서 착공식 을 가졌다. 건물완공은 2012년 3월 예정이며, 임대 계약은 이미 시작돼 상당수가 완료된 것 으로 알려졌다. 대지 13에이커, 건물 면적 4 만2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건립되는 글렌뷰 커

먼스는 상가내에 미용실, 식당, 은행, 카페, 등 18개의 다양한 업종이 입점하게 되며, 주차공 간이 넉넉히 갖추어진다. 이날 착공식에는 스포츠랜드사의 박육빈 부회 장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장기남 한인회장, 윤영식 한인회 수석부회장, 염애희 한인회 부 이사장, 강영희 문화회관 회장, 김병탁 포스 터은행장, 오국정 mb파이낸셜은행 한국부 행 장, 서진화 KOWIN 동부지역 회장 등 각계 각 층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박육빈 부회장은 “공사가 계획했던 것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 으나 임대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는등 모든 과 정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글렌뷰 커먼스가 북부 서버브 한인사회 대표적인 명 소가 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한나라당 미중서부 위원회 공식 출범 6일, 조진형 의원 . 70여 지지자 모여 결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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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회장배 종별 축구대회 15일, 샴버그 올림픽 파크 축구 전용 구장

한나라당 미중서부 위원회가 지난 6일 글렌뷰 소재 윈담호텔에서 결성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 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 조진형 의원(사진 가운데)과 시 카고 한인사회의 한나라당 지지자 70여명이 참 석했다. 결성대회에서는 ▶재외선거제도를 적극 홍보 ▶ 대한민국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의식을 발휘▶재외동포들의 권익 증진 ▶ 재외 동포 보호 등을 위한 교류 협력 강화 등의 정책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의 결의 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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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밀워키와 레익길이 만나는 글렌뷰 타운에 ‘글렌뷰 커먼스’ 대형 샤핑몰 착공식을 가졌다. 한인사회 각계인사들이 착공식에서 삽을 뜨고 있다.

제16회 미주 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시카고 한인회장배 종별 축구대회가 15일 오전7시부터 오후4시까지 샴버그 소재 올림픽 파크 축구 전 용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대회는 시카고 한인회(회장 장기남)가 주관 하고, 재미대한 시카고 축구협회(회장 이동원) 가 주최한다.이번 종별 축구대회에는 청년부 7 개팀, 장년부 6개팀, OB부 4개팀 등이 참여하 며, 참가비는 250달러이다. 참가자격은 ▶청년부 :18세 이상 ▶장년부: 35 세이상(76년생 이상), ▶OB부 : 45세이상(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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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한인상가 건물주 총 보수공사비 75% 지원받아 시카고시 SBIF 건물 재단장 프로그램 환불 전달식

한인상가 건물주(김숙인)가 시카고시가 진행하고 있는 SBIF 건물 재단장 프로 그램을 신청해 총공사비 75%을 지원받

았다. 한인 건물주 김숙 인(3647-57 W, Lawrence Ave) 씨는 2009년 9월 SBIF 프로그램을 신청한 바 있다. 김씨는 시카고 시 로부터 SBIF 혜 택 승인을 받은 후 상가 정면 단장, 주차장, 펜싱, 유 리창 & 문 개조, 포치 등 총 공사비 14만 달러의 보수공사를 마친 후 지난 5 일 오후 2시 시카고시로 부터 75% 약속 환불금을 전달받았다.

약속 환불금 전달식에는 마가렛 로리노 39지구 시의원, 시카고시 SBIF 프로그 램을 대행하고 있는 SomerCor Inc.사의 존 파우런 디렉터, 한인타운번영회 김세 기 고문, 그리고 알바니팍의 이진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알바니팍 지역 경제기획 개발부 이진 디 렉터는 “시카고시가 추진하는 SBIF 프 로그램은 건물 재단장이 필요한 건물주 에게 건물 보수비용을 지원해 재정부담 을 덜어주는 한편, 건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낡은 상업용건물들을 새로 보수함으로써 시카고 도시 환경을 개선 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 다. SBIF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773433-3248 (이진 디렉터)로 하면 된다.

복지회 ‘종이접기’로 한국 취미문화 소개 한인사회복지회 연장자 종이접 기반 학생들이 지난 5일 네이비 피어에서 열린 아시안 문화 유산 의 달 개막 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의 취미 문화를 알렸다. 이 날 네이비 피어 아동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태극기 도안에 색칠하면서 태극기에 관해 배우 고 튤립, 매미 등 접기 쉬운 동식 물을 접으면서 한국인들의 종이 사랑과 이를 활용하는 취미 문화 를 경험하게 했다.

청년 기독 실업인회(yCBMC) 창립총회 7일, CBMC 기본 정신 이어받아 일터에서 복음 전파 청년기독실업인회(yCBMC) 시카고 지회( 지회장 박일혁)가 지난 7일 창립됐다. yCBMC 는 지난7일 오후6시 시카고 창 립 총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9시부터 오 후5시까지는 권정 북미주CBMC총연합회 장, 김기일 북미주yCBMC연합회장, 황삼

열 국제CBMC이사가 초청돼 워크샵를 개 최했다. “성경적 경영을 실천해 일터와 세상에 복 음을 전한다”는 비전 아래 세워진 CBMC 는 지난 1930년 시카고에서 시작돼 한국 으로 확산, 현재 전세계 93개국, 미주지역

에 85개서 활동하고 있다. yCBMC는 북미주yCBMC연합회 산하에 14개 지회가 있다. yCBMC는 CBMC 의 기본정신을 이어받 아 각자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 쓸 것을 다짐하고, 지난해 11월 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 조찬 모임을 가져 오다 지난 7일 창립 총회를 갖게 된 것이다.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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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II’ 어머니 희생 작품에 최선혜 시카고 미술협회장 개인전 13일 오프닝 리셉션

최선혜 시카고 미술협회 회장이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Gallery Uno에서 그리움 II(Nostalgic Memory II)란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전시회는 오는 5월 28일까지 열리며, 오프닝 리셉션은 5 월 13일(금) 오후 4:30-9:30까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설치예술작으로 그동안 주로 작품에 사용한 한 약과 한약재를 짜낸 봉지와 집에서 직접 키운 콩과 콩깍지를 말 려 작품으로 승화했다. 작품은 주로 최작가가 계속해 오던 한 약재료와 마른 야채들을 각각의 핀으로 직접 벽에 박아 설치했 으며, 작품속에서 다양하게 흐르는 흐름을 통해 끝없이 헌신 적으로 가족을 보살폈던 엄마 사랑의 잔잔한 흐름과 에너지를 표현했다. 최작가는 “고전적으로 한약을 만드는 과정은 오랜 시간 동안 일정한 온도로 정성을 다해 다려야 약효가 있기 때문 에, 예전엔 한약 다리는 일을 어머니가 도맡아 했으며, 주로 자 신을 위해서보다는 집안의 어른과 가장, 자녀들을 위해 헌신을 했다” “한약재가 풍기는 향은 이미 진액을 남을 위해 다 짜 내어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희생 적 어머니 사랑이다”라고 덧붙힌다. 최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적인 한약을 다 리는 과정과 약재를 통한 치료 뿐 아니라 함께 용해되어 있는 어머니의 정성과 희생이 정서적인 아픔을 치료하고 있음을 표 현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우리 기억 속에 있는 아픈 기억들 을 하나 하나의 핀에 담고, 한약의 냄새와 함께 흐르는 기억들 을 통해 사랑과 희생을 통하여 치료되고 회복되었으면 한다” 며, “ 살아 있기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아픔과 고통, 이를 삶의 일부분으로 보듬을 때만이 ‘우리네 삶은 더 강해지며 아름다 워짐’을 나타냈다”고 덧붙힌다. 특히 수 백개에 달하는 핀은 마치 한방에서 침을 놓아 치료 하듯 하나 하나 벽에 박힌 핀을 통해 그 공간에 함께하는 모 든 이들의 아픔이 치유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전시회는 매주 금요일(11am-3pm)과 토요일(3pm-7pm)에 열며 관람시 전 화 예약은(773)443-0757로 하면 된다. 주소: Gallery Uno( The Fine Arts Building 410 S. Michigan Ave. Suite 541 Chicago, IL 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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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천사회원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1004 캠페인

CH 24-6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평생천사 모집 현재 98명 여러분들께서 끊임 없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5월 1일부 터 디지털 공중파채 널 24.6을 통해 방 송을 하게 되었습니

디지털 공중파

CH 24-6

일반천사 모집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다. 이제부터는 70%의 한인이 사는 지역에서 실내 안테나로 시청이 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저희 기독교 TV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평생천사 100명, 일반천사 1004명의

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 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MC-TV 스페셜, 초대석

2월

3월

4월

백순복(777), 이효섭(778)

최영숙(778), 윤영숙(779)

김수정(780)

RENEW 박윤진(467), 최순애(045), 심장호(386), 석정문(099)

RENEW 김광정(052), 김신(053), 윤학성(257), 박써니(306),

RENEW 제일장로교회 한나여선교회(140)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평/생/천/사

(20)JAMESKIM($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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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종합뉴스

천사 회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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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9시30분 재방 다음날 아침

▶교회탐방 매주일 저녁 7:30 월요일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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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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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연합장로교회 시간 토요일 저녁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저녁 7:5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매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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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뉴스 종합 목회동정

“상식에 벗어나지 않은 목회에 힘쓸 터”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김성득 목사 위임예배 엘크 그로 브 빌리지 에 위치한 노스웨스 트 장로교 회(미주한 인 예수교 장로회 중 부노회)가 오는 5월 15일(주 일) 오후 5시 김성득 목사 위임예배 를 드린다. 김성득 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역사에 쓰임 받는다는 마음에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며,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성도들이 95% 찬성하여 위임을 해 주었는데, 그만큼 짐이 무 겁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하나님과 성도들의 칭찬과 사랑을 받는 일에 마음을 두고 일하 려고 한다는 김목사는 “욕먹고, 비 난받는 목사들이 많은 이때, 상식에 서 벗어나지 않는 목사로서 귀를 크 게 열고 성도들과 소통하는 자가 되 려고 합니다.”라며 “삶이 묻어 있 는 설교에 치중하여,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는, 하나님과 세상의 다리가 되는 목사가 되도록 하겠습 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세들 이 교회 오는 것을 즐거워 할 수 있 도록 힘쓰려고 합니다.”라는 각오 를 밝혔다.

메디케어 및 공공복지 세미나 복지회, 시카고 본관서 5월17일 부터 2주간 한인사회복지회가 5월17일부터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봄맞이 정 기 메디케어 및 공공복지 세미나 를 시카고 본관(4300 N. California Avenue, Chicago)에서 개최한다. 복지회는 일리노이 주정부의 노 인 건강보험 프로그램 (Senior

Health Insurance Program) 지 정 기관으로서 메디케어 및 공공 복지에 관한 세미나를 매해 봄과 가을에 실시한다. 이와관련, 이혜영 프로그램 디렉 터는 “갈수록 한인들이 메디케 어에 대한 정보를 많이 문의해 와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김세원- 최애녀 장학생 모집

류는 성적표, 이 력서, 추천서 2통 과 전공 분야 장래 계획서 (Career Objectives)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마감은 5월16 일까지 우편 소인이 찍히면 된다. 김세원-최애녀 장학금은 고인이 된 부부의 조의금을 토대로 자녀들이 커뮤니티 장학금으로 조성했다. 첫

한인사회복지회, 5월16일 마감 한인사회 복지회가 제7회 김세원최애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사회복지, 신학, 의학 등 사회 봉사와 관련된 인문학 분야를 전공 하는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중인 한인 1.5세 또는 2세이다. 제출서

이번 위임예배를 준비하는 중부노회 와 노스웨스트 장로교회측은 “이번 위임예배에 기도와 사랑으로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며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부흥할 수 있도록 축 복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축하 화환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쌀로 대신해 달라”고 덧붙혔다. 한편, 김성득 목사는 합동신학교와 영국 런던신학교를 졸업하고, 노스 웨스트장로교회로 부임하기 전, 시 카고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헤브 론교회 협동목사로 섬긴 바 있다. 노스웨스트 장로교회 위치는 301 Ridge Ave. Elk Grove Village, IL60007이며, 문의는 847-228-0008로 연락하 면 된다.

세미나는 5월 17일(화)을 시작 으로 19일, 24일, 26일 등 네차 례에 걸쳐 진행되며, 메디케어 자격요건과 등록 방법, 파트 A 및 파트 B, 파트 D 처방약 보험, 메디케어 보조 추가보험, 메디케 어 어드밴티지 플랜 등을 소개하 는 순서로 마련된다. 세미나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 나 신청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 자 20명으로 참석이 제한되므로 전화(773-583-5501)로 예약해 야 한다. 장학금은 2005년부터 진행됐다. 제출처: Korean American Community Services Attn: Dr. Soo-Lyon Yon 4300 N. California Ave. Chicago, IL 60618 또는 syon@kacschicago.org 으 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773-583-5501 (교환 120)로 문의 하면 된다.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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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는 세 종류의 성공이 있 다. 가장 낮은 단계의 성공부 터 중간 단계의 성공, 그리고 가장 높은 종류의 성공이 그것 이다. 가장 낮은 단계의 성공 은 물질적 성공이다. 물질자체 는 악하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신이 되고 우상이 되면 악한 것 이 된다. 오늘날 우리 모두가 힘들어 진 것은 돈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돈은 생산적인 도구 곽성룡 목사 로만 사용해야지 그것을 사랑 안디옥 교회 담임 해서는 안된다. 무엇이든지 돈 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그 본질 을 망치게 된다. 돈으로 아무리 좋은 집을 사도 행복한 가정을 살 수 없고, 좋은 음식을 사먹 을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 다. 돈으로 수만평 에이커의 땅 을 살 수 있지만 천국의 땅은 한 평도 살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중간단 계의 성공은 사회적 성공이다. 이것은 어떤 일의 성취이다. 불가능한 일 을 이루어내는 업적이다. 그래서 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다. 스포츠, 예 술, 사업,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서 획기적인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류에게 선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악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인간을 교만하게 만들 수도 있 다. 무엇보다도 이 우주를 만들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마지막 단계의 성공은 인격적 성공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가 가 장 중요하다. 신약 성경에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 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기록되어 있다. 거기에는 여덟 종류의 복을 받은 사람이 나와 있는데, 물질적 성공이나 사회적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의에 주 리고 목마른 사람, 자비한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이루는 사 람, 의를 위해서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 ‘나 중심’에 서 ‘이웃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하 고,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서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 렇게 살다보면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럽고, 때로는 핍박을 받는다. 그러 나 이런 사람들에게 성경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했다. 천국에서 받 을 상이 많아서이다. 우리가 최종 본받아야 할 인격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해 서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드리신 분이다. 그 분을 닮기 위해 과거에 잘 못된 우리의 인격을 바꾸어야 한다. 솔제니친은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 은 ‘사고력’이 아니라 ‘회개’와 ‘용서’하는 능력이라고 했다. 자 신에게만 빠져서 남을 무시하고 판단하고 비판하면서 용납하지 못했던 삶에서 이제는 그들을 이해하고 긍휼히 여기면서 예수님처럼 그들을 섬 기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성공이 될 것이다. 주님과의 영원 한 관계로 들어가기 전에 있을 나의 장례식을 생각해 보라. 사람들은 나 의 물질적 성공이나 사회적 성공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나의 인격’을 더욱 오래 기억할 것이다.

나의 인격을 더욱 오래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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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여러분의 꿈을 소중히 여기는

2011

사랑으로

가득한 샴버그 여름학교에 여러분의 자녀를 초대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꿈을 소중히 여기는 살렘교회의 샴버그 여름학교에서는 현직교사가 중심이 된 교사진이 사랑과 정성으로 여러분의자녀들을 교육시킵니다. 동네에서 소문난 샴버그 여름학교에 여러분의 자녀를 맡겨 보시기 바랍니다.

6월 13일 ~ 6월 17일 (오전 9시 ~

오후12시)

"Pandamania" 만 4세 - 8학년 (9월 기준)

Where God is Wild about you!

교육내용 영어, 수학, 한국어, 특별활동, 그외 필드트립 등록비

$ 30, 수업료 $ 390 둘째자녀 $ 30, 세째자녀 $ 60 할인 샴버그 한국학교/여름학교 재학생 $ 30 할인 1차 등록마감 등록자 $ 30 할인

등록비에는 티셔츠와 가방, 교제비, VBS 참가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업료에는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되는 점심식사가 포합됩니다. ◉ 필드트립 비용이 약간 있게 됩니다. ◉ 별도 비용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Day Care 가능합니다. ◉ 별도 비용으로 10마일내 Ride 가능합니다. ◉ ◉

1차 등록마감: 5월 22일 2차 등록마감: 6월 12일 (선착순 80명으로 제한합니다.)

등록서 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시거나 교회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www.SalemPeople.net 교회 전화: (847) 534-2826

문의 나웅철 전도사 (718) 216-2207 T. 847.534.2826 | 10 S. Walnut Lane Schaumburg, IL 60193 | SalemPeople.net & SalemEM.org


경 제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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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당신의 미래는 부정적 입니다”

전/문/가/칼/럼

하재원 CHFC 공인 재정상담가

타인으로 부터 이러한 말을 듣게 된다면 누구나 기분이 언짢을 것입니다. 그것도 그냥 나와 감 정이 안좋은 사람으로 부터 듣는 악의적인 평가 가 아닌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부터의 객관적 평 가라면 더욱 그러할 것 입니다. 개인이 이럴진대 한 국가는 더욱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당신의 미래는 부정적입니다.” 이 평가는 다 름아닌 세계의 유일무이한 초 강대국, 군사적으 로 보나 경제력으로 보나 정치적으로 보나 세계 에서 가장 부강한 국가임이 틀림없는 미국에 대 한 세계 최대 신용평가 기관 스탠다드 푸어스의 평가입니다. 지난 4월 18일 스탠다드 푸어스사는 자사가 평 가하는 127개국의 신용등급과 장기적인 신용 전망을 발표하였는데, 가장 좋은 신용등급인 AAA를 받고 있는 19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미 국에 대한 장기전망을 안정적 (Stable)에서 부 정적 (Negative)으로 조정하였음을 발표하였습 니다. 이같은 일은 스탠다드 푸어스사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명시한 1989년 이래 최초로 발생한 일입니다. 이같은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의 원인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점점 눈덩이 처럼 불어가는 재정 적자에 있습니다. 얼마전 공화당과 민주당의 합의 지연으로 연방 정부의 예산안이 제때에 통과 되지 못할 뻔한 일 이 있었습니다. 소셜시큐리티, 메디케어, 메디

케이드 등의 복지 예산을 대폭 삭감하자는 공화 당 측과 그같은 예산을 삭감하기 보다는 상류층 에 대한 과세를 인상하는 쪽에 더 무게를 두자는 민주당의 입장이 맞섰지만, 두 쪽 모두 이대로 가다가는 미국의 살림살이가 정말 어려워 질지 모른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얼마나 적자가 나길래 이같이 '미래가 부정적' 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일 까요? 2011년 미국의 예산을 보면 기대되는 세 수입은 약 2.6 Trillion Dollar인데 반해서 지출 은 약 3.7 Trillion Dollar입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가정으로 비교해서 말하자면 연봉이 2만 6천불인 가정에서 3만 7천불을 쓰 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가정의 부를 어느 특 정한 한해의 수입과 지출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 습니다. 백만불의 자산이 있는 가정이 수년 동안 수입보 다 만불을 더 지출한다고 해서 당장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장기간 지속되다 보면 그 가정은 쉽게 말해서 망조가 드 는 것입니다. 미국이 바로 이러한 모습을 보이 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집 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매년 그 부가 줄 어가고 있는 안좋은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는 것 입니다. IMF에 따르면 세계 주요 선진국의 국내 총생 산 (GDP) 대비 부채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 210%, 미국 90%, 프랑스 81%, 독일 80%, 영국 77% 이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부채는 지 난 2008년의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급격히 상승 을 하였는데 5년 전인 2006년에는 약 45% 수 준이었음으로 지난 5년 사이에 배가 증가한 것 입니다. 일반 가정이든 한 국가이든 문제가 발생하면 두 손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이 같은 재정적자의 대책 은 크게 두가지 밖에는 없습니다. 우선 쓰는 돈

을 줄이는 것이고, 다음은 돈을 더 버는 것입니 다. 그러나 이런일이 여러분 가정에 생겼다면 그냥 쉽게 “그럼 나가서 모자란 만큼 더 벌지 뭐”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가장 먼 저 취하게 되는 조치는 소비를 줄여서 적자폭을 줄이는 것인데 이점은 미 정부도 마찬가지 입니 다. 오늘 제가 이 글을 쓰는 큰 목적이 바로 여 기에 있습니다. 적자를 줄이기 위해 미 정부가 지출을 줄이는 대상이 바로 우리의 미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 기 때문입니다.

2011년 미 정부의 지출 항목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소셜 시큐리티, 메디케어, 메디케이 드) 40%, 국방예산 20%, 일반 지출 15%, 국채 에 대한 이자 6%, 기타 19% 여러분이 미 정부 예산을 관할하는 담당자라면 재정적자의 해소를 위해 어느 분야의 예산을 대 폭 삭감하겠습니까? 정부 지출의 약 절반 가까 이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 예산은 삭감대상에 서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미국 정부가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곳이 국방예산 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그리고 최 근에는 리비아까지 엄청난 돈을 전비에 쏟아 붓 는 것을 TV의 뉴스 영상으로 보아왔기 때문입 니다. 그러나 이같이 엄청난 돈이라고 생각하는 국방예산의 두 배를 사회복지 예산으로 쓰고 있 고, 이 점은 결국 미 정부의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이같이 엄청난 금액의 사회복지예산은 크 게 두곳으로 지출이 됩니다. 빈민구제와 은퇴자 들을 위한 연금과 의료혜택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 들에 대한 혜택이 인색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사회보장제도는 젊어서 내가 납세한 세 금을 내가 늙어서 다시 찾는 제도가 아닌, 현재 세금을 내는 사람의 돈을 가지고 현재 은퇴하고

계시는 분들의 필요를 채우는 제도입니다. 최근까지는 세금을 내는 사람이 혜택을 받는 사 람에 비해 훨씬 많았음으로 현재의 필요을 채우 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구의 고령화와 그동안 납세자의 입장 에 있었던 엄청난 숫자의 베이비 부머 세대가 은퇴를 하면서, 도움을 주는 납세자 입장에서 거꾸로 돈을 수령하는 입장으로 바뀌게 된 것 입니다. 사회보장국이 매년 보내주는 Benefit Statement를 보면 약 2017년 부터는 사회보장 세로 들어오는 수입보다 지출하는 Benefit의 금 액이 더 많아질 것 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 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 혼자 이일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 입니다. 정부와 더불어, 아니면 더 중요하게 각 개인의 노력 또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우선 우리 살림살이를 건전하게 하여 재정적자 가 우리의 살림살이를 잡아먹지 않도록 하여서 신용평가 회사가 우리의 미래를 부정적이라고 평가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은 20-30년 지속될 은퇴생활을 위해 정 부의 사회보장 혜택과 더불어 내가 준비한 연금 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정부가 현재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401(k), IRA등과 같은 절세 혜택을 주어가며 각 자의 저축을 권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스탠다드 푸어스사가 미국의 미래가 부정적이라 고 평가 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미국이 앞으 로 취할 수 있는 여러 조치와 노력을 과소평가 한데서 기인한 오판이라고 말을 합니다. 제발 그 말이 진실이기를 바랍니다. 오늘 만일 스탠다드 푸어스가 여러분 가정의 재 정적인 미래를 부정적이라고 평가를 한다면 여 러분들도 미국 정부 처럼 절대 그렇치 않다고 단 언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부인할 수 없는 그 평가에 가슴이 서늘 해 지시겠습니까? 문의 전화 847-486-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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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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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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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다도문화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라이프 스타일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 이야기(16) 어느덧 춥고 길기만 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하루가 멀다하게 움추렸던 가지마다 새싹이 돋아 나온다. 며칠 비가 온 후엔 어느새 집앞 잔디밭이 파 아랗게 바껴 버렸다. 드디어 완연한 봄이다. 어둡고 딱딱한 땅을 뚫고 나오는 새싹이 갖 고 있는 색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 고 강한 생명력을 포함한 색일 것이다. 나뭇 가지에서 이제 막 봄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한 해의 결실을 이제 막 움터나온 새싹이 갖 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연초록색! 이 색은 나에게 죽음과도 같은 암흑 속에서도 다시 터져 나오는 생명에 대한 감사가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색이다. 그래서인지 늘 봄이 면 이 연초록 새싹을 무척이나 기다린다. 이 런 5월에는 또한 어버이 날이 있다. 나의 부모님은 슬하에 7남매를 두셨다. 한국 인이면 누구나 다 아는 것 처럼 집안에 대를 이를 아들을 중요시 여겼고, 심지어 아들을 낳지 못하는 며느리는 쫓겨 나기까지 했던 시 절이 있었다. 다행히 나의 어머니는 딸을 셋 낳고서 아들을 낳으셨다. 하지만 시부모님의 욕심은 아들 하나를 더 원하셨고, 그래서 그 아들 아래로 또 딸을 셋 낳으셨다. 딸이 많 아 딸 부자로 살아오신 나의 부모님은 넉넉 하지 않은 형편에서도 아들, 딸 구별 없이 동 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허락해 주셨다. 칠 남 매의 여섯째인 나는 어려서부터 무척이나 유

엄마! 나 잘하고 있는 거 맞아? 별난 사고뭉치여서 부모님 속을 많이 썩여드 렸다. 내가 어렸을 때는 뭐 그리 궁금한 것 이 많았는지… 어려서 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나를 지 속적으로 지원해 주며 상상력과 꿈을 키워가 게 해 주셨던 분은 나의 어머니셨다. 나의 어 머니는 늘 신기하게 보이는 것이 있으면 나에 게 가져오신곤 ‘야~ 이것 참 신기하게 생기 지 않았니? 너 한번 그려 봐라….’ 하셨다. 이런 일들을 반복하다 보니 나 또한 어느 물 건, 어떤 상황도 예사로이 지나가지 않고 유 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또 한가지 어 머니로부터 받은 영향력 중에 중요한 한가지 는 문제해결 능력일 것이다. 내가 어려서 보 았던 어머니의 모습은 늘 어떤 문제가 생기거 나 물건이 망가지면 당황해 하시는데 멈추지 않으시고, ‘음~ 이것을 분명히 풀(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텐데…’하시곤 열심히 연 구하시고 많은 경우 문제를 해결하셨다. 이 런 어머니의 모습이 나로 하여금 문제가 생길 때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길이 있을 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셨다. 부친이 젊었을 때 부모님의 반대로 어렵게 대 학 교육을 마치셨던 아픈 기억에 자녀들 만큼 은 능력이 된다면 빚을 내서라도 가르치시겠 다던 아버지도 자녀의 미대진학만큼은 받아 들이기 힘드셨던 것 같다. 그래서 나의 미대 진학을 많이 반대하셨었 다. 그런 시절 나의 어머니는 살림살이를 아 껴서 모아둔 돈으로 부친 몰래 나의 미술 학 원비를 대어주시곤 하셨다. 막상 미대에 진 학하고 난 후엔 나의 부친이 더 큰 후원자가 되셨지만…아버지는 내가 대학교 1학년 1학 기 시절, 학교에서 돌아오면 늘 물어오시던 말씀이 있었다. "그래, 교수님이 너 한테 뭐 라하시든? 가능성이 있다 하시든?" 하루가 멀다하고 물어보시는 수학 교사겸 한문교사 이신 부친에게 난, 이렇게 답했다. ‘농사는 일년 대계요, 나무는 십년 대계요, 교육은 백 년 대계’라고… 요즈음 하고 있는 많은 작품들 중에는 어머니 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어머니의 희생 적인 사랑, 그리고 나를 향해 끝없는 인내로

보내셨던 어머니의 지원과 사랑에 대한 것 이 포함되어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나눈 통 화에서 "엄마 사랑해!" 에 대한 나의 고백에 어머니는 정말 어렵게 어렵게 고백해 오셨 다. "그래, 나도 사랑해" 하시곤 우셨다. 이 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왜 우리 부 모님들은 한번도 자식을 향해 그리도 사랑 하시면서 ‘사랑해!’라고 고백하지 못하셨 는지…. 나의 어머니는 나를 향한 사랑의 고백을 ‘ 에그, 이 못난이’ 하시며 꿀밤을 주시는 것 이었다. 왜 진작 그것이 어머니의 나에 대한 사랑 고백이었다는 것을 몰랐었는지… 언젠 가 어머니께서는 “나도 그 말(사랑해!)을 하 고 싶다. 하지만, 그러고 싶은데도 도저히 말 로 표현할 수 가 없다”며 많이 우신 적이 있 었다. 그런 나의 어머니의 이 고백은 나에게 마지막으로 주고 가신 선물이기도했다. 얼 마나 힘드셨을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하 셨을까? 이 말을 하기까지… 가부장적인 유 교 사상이 지배하던 시기에 사셨고 그것도 죽음을 몇번이고 넘나드는 일제시대와 6.25 전쟁을 겪은 많은 사람들은 감정적인 치명적 상처로 인해 ‘사랑해’란 고백을 절대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나는 한참 만에야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이 시기에 나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럴 때 일수록 엄마 가 나에게 해 주시던 한마디가 가슴 시리게 그립다. “선혜야! 그래 넌, 할수 있어. 엄마는 선혜 를 믿는다” 5월에 나는 무척 어머니가 더 그립다. 어머 니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 은 정채봉 시인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 면’ 에서 고백한 시인의 심정을 나는 너무 나 공감한다. 하늘 나라에 계시는/ 엄마가… 단 오분만/ 그 래, 오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 엄 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 상사 중/ 딱 한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 치고/ 엉~엉 울겠다. 나 또한 이 5월에 엄마를 딱 5분만 만날 수

관계의 중요성 [19] 어린아이들에게 차를 가르치면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사회성이 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 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임 을 아이들이 스스로 알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람들이 예의를 지키고 질서를 유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 한서대학교 교수 지만 그 중에서도 관계의 지속성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구공처럼 점과 점이 스쳐 지나가는 찰나의 만남에서는 예의나 질 서를 유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지하철에서의 젊은이들의 태 도이다. 나이 드신 노인 분들이 그들의 눈앞에 서 있지 만 이들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몇 정거장 지나 목적지에 도착하고 내리면 더 이상 볼 일이 없다는 생 각 때문일 것이다. 만약 앞에 서 있는 노인분이 친척이나 이웃집 어른 같 이 자주 만나는 분들이라면 이들의 태도는 달라질 것이 다. 또 가정에서 외둥이로 자란 아이들이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을 통해 경쟁의식은 지나치게 발달한 반면 상 대적으로 친구와 이웃에 대한 배려는 무관심해 질 수밖 에 없는 현실이다. 이런 맥락에서 아이들에게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 는 것이 바로 유아다례교육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교육 목표중 하나이다. 비록 스쳐 지나가는 단순한 만남이라 할지라도 그 만 남의 의미를 좀 더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구하 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 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훈훈 해지고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경 또한 크리 스천들에게 만나는 사람들을 포용하고 인자로 대할 것 을 요구한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 라.”(엡4:32)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유아다례연구소장> 있다면, 나 또한 정채봉 시인처럼 세상사 억울했던 일 딱 한 가지 일러 바치고 엉~엉 울다가 ‘감사하다’는 말과 ‘사 랑한다’는 말 잊지 않고 전하고는 한 가지 더 꼭 물어 보고 싶다. ‘엄마,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아?’ 연락처=773-44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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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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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숙어로배우는생활영어

“2기가의 고용량 파일을

무료로 배달해 드립니다.

A Blessing in Disguise (어 블레싱 인 디스가이즈)

남미선 2gosoo.com 대표

웹사이트 제작을 의뢰받게 되면 먼저, 제작하시 려는 사이트가 홍보용인지 또는 쇼핑몰인지 등 의 성격을 파악한 후에 좀더 구체적인 기획에 들 어가게 됩니다. 홍보용이든, 쇼핑몰이든 고객의 머리속에 있는 컨텐츠와 아이디어를 끌어내서 웹으로 퍼블리 쉬 해드리는 것은 저희 2고수에서 할 일이겠구 요… 컨텐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 이 이미지 파일들 입니다. 상품을 홍보한다던지 회사전경이 담긴 사진이 라던지…또는 교회에서 웹사이트 제작 의뢰시 에는 목사님의 설교 동영상이 담긴 파일이라던 지..이런 류의 파일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은 고해상도 카메라가 많이 나오다 보니 사 진 2-3장만 담으면 이메일로 전송될 수 있는 용 량은 쉽게 초과해 버립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광고지 제 작을 위해서 신문사나 인쇄소에 급히 보내야 하 는 고해상도의 파일이 있는데 20메가가 넘어서 이메일로 전송되지 못하기 때문에 씨디에 담아 서 인쇄소로 가져다 드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 었을 것입니다. 저는 몇년전에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와서 찍은 대량의 사진들을 보내줬어야 했었는데 LA에 거 주 하는 지라 100여장의 고해상도 사진을 디비

디로 구워서 우편으로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 나온 사진들만 골라서 현상을 하겠다고 했으 므로 용량을 줄일 수도 없었습니다. 대체 무슨 거창한 프로그램을 소개 할려고 이렇 게 서두가 길었느냐구요??? 이 사이트를 진작에 알았더라면 그동안 다소 번 거롭게 처리했었던 많은 일들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서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 다. 시간과 비용이라 함은 2기가 정도의 파일을 한 번에 전송하기 위해서 웹하드에 가입을 했어야 했고 2기가 정도의 공간을 사용하는 사용료를 지불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한번 또는 몇달에 한번 있을 대 용량 파일의 공유를 위해서 매달 빈 창고를 임 대 하듯이 임대비를 지불했어야 했던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께 2기가의 파 일을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리 게 될 것입니다. 바로 wetransfer.com 이라는 사이트입니다. 100장의 사진을 압축해서 하나의 압축파일로 만들어서 파일 브라우져를 클릭한 후에 압축된 사진 파일을 찾아서 클릭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 순서는 이 파일을 누구에게 전달할 까요..하는 이메일 주소 창이었구요 그런 다음 send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과연 2기가의 파일이 무사히 배달이 될지 어떨 지 해서 받는 사람의 주소에 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조금후에 이메일을 체크하니 받은 이메일에는 간략한 정보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wetransfer.com 파일이 도착했습니다. 다운로 드 받으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그 링크를 클릭하니 제게 공유하기를 원했던 파 일명이 뜹니다. 용량초과로 인해 이메일로 보내기 어려웠던 파 일들이나 사진들.. 이제 편리하게 공유 하세요. wetransfer.com 의 더욱 자세한 사용법과 사 이트 주소는 2고수 닷컴의 메인 화면 오른쪽에 wetransfer 이라는 배너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하였다.

Going to summer school may be a blessing in disguise. You will be ahead of your class when you go back to school in the fall. 썸머스쿨을 가는 것이 축복이 될 수도 있다. 9 월에 개학을 했을 때에는 네가 반에서 제일 앞 서 가는 학생이 될 것이다.

장용희 글로벌 아카데미 원장

A: The hotel is full tonight. We have to find a new place to stay. 오늘 밤 호텔이 만원이다. 우리가 머물 새로운 장소를 찾아야 한다.

B: Maybe it’s a blessing in disguise. I’ve been wanting to try a new place anyway. 잘 된 일일 수도 있다. 그러지 않아도 새로운 곳(호텔)에 묵고 싶어해 오던 차다.

Getting fired was a blessing in disguise. It gave me a time to work on my invention and succeeded.

A blessing in disguise란 표현을 단어 그대로 직역한다면, ‘변장한 축복’ 혹 은 ‘감추어진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 다. 즉, 겉으로 보아서는 힘들고 불행한 처지에 놓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로 인해 혜택을 보거나 좋은 결과를 가 져 오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 표현이 처음 기록으로 남아있는 출처는 영국작가 James Hervey(1714-1758) 의 수필집 'Meditation and Contemplation' 인 것으로 되었다. 하지만 이 표현을 그가 독자적으로 처음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이미 일반적으로 쓰여지고 있었던 문구를 다만 인용하였 던 것인지에 대한 증거는 없다.

해고당한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 발 명을 위해 연구할 시간을 주었고, 결국 성공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1. 브닌나 3. 십볼렛 4. 리비야 6. 라부 8. 브로고노 10. 이드르암

12. 신들메 14. 고스비 16. 로드 17. 모세라 19. 다시스

www.globaleducamp.com

세 로 풀 이

2. 3. 5. 7. 9.

나할리엘 십보라 야소브암 부겔로(노) 고라신

사원모집 MC-TV(매일 24시간 방송)와 New Life Times(주간지)의 성장과 더불어 함께 꿈과 비전을 나눌 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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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분야

*구비서류 : 이력서 (이메일 송부) 이메일 :wangkikim@gmail.com

847)290-8282 262 E. Golf Rd.Arlington Hts, IL 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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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전면 광고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 장춘원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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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예배 예배 기도 기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30 2:00 8:00 5:50

(847) 858-4464

담임목사 : 우민혁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오후 오후 오후 오전

12:30 8:00 8:00 6:00

(224) 587-9863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www.NLchicago.org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복음장로 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담임목사 : 박선동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 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 (토) 오전 10:00

(847) 352-0157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청년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예배(월-토) (주일)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12:45 9:30 8:00 5:30 6:00

(847) 966-5290

www.lakeview-kpc.org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포도원 장로 교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생명 기도원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 847) 508-2799 (847) 382-0055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2: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www.pure-church.org

(847) 212-0632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담임목사 : 김재범

9:00 9:45 11:00 6:0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오전 오전 오전 오전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김태준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www.ifgcc.org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담임목사 : 곽성룡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847) 537-9632

www.iloveabc.org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에버그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6:00 7:00 9:00 11:00 1:00 1:30 8:00

(847) 394-8454 www.hebron.org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세계선교에 동참하여 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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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나는 가수다’속 여가수들의 패션스타일 분석 한 달 여 만에 재개한 MBC ‘나는 가수다’가 다시 화제를 몰고 왔다. 12%라는 높은 시청률로 일요일 예능의 왕좌인 KBS ‘1박2일’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날 방송분에는 기존의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 이소라 뿐만 아니라 임 재범, 김연우, BMK 등이 새롭게 투입돼 더욱 화 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들의 소름끼치는 가창력 뿐 만 아니라 시청자에게 주목을 받는 것은 이들이 무대 위에서 연출한 스타일이다. 각자 음색에 맞 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 것. 특히 7인의 가수들 중 확고한 스타일링으로 시 선을 집중받고 있는 박정현과 이소라의 무대별 스타일을 낱낱이 파헤쳤다.

무대 위의 작은 거인, 박정현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터질듯한 가창력은 가히 경이롭다. 박정현은 무대와 선정곡에 따라 확고 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 ‘ 꿈에’를 열창했을 때는 가죽 재킷과 가죽 부츠 로 평상시의 모습을 그대로 선보인 반면 김건모 의 ‘첫사랑’을 리메이크한 무대에서는 남미의 삼바 분위기를 가미한 곡에 맞게 레드 컬러의 시 폰 드레스와 머리 장식으로 곡의 분위기를 확실 하게 어필했다. 한 달여 만에 시작한 무대에서는 화이트 드레 스를 선택해 ‘요정’의 면모를 뽐냈다. 유니크 한 주름과 장식으로 자신의 무대를 가득 메웠다. 베이직한 스타일보다 화려한 프린팅이나 디테일 이 가미된 스타일을 선택해 드레스 자체에 시선 을 집중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박정현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천민경 실장은 “ 평소 박정현은 무대에 맞는 스타일을 즐기는 편” 이라며 “얼마전 부른 ‘미아’ 무대에서 입은 옷의 경우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직접 리폼 을 해 디테일을 가미함으로써 훨씬 신비한 스타 일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의 안방마님, 이소라 롱 드레스는 이소라의 트레이드마크라 해도 손

색없다. 발밑까지 오는 롱드레스는 이소라의 호소력 짙 은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조화를 이뤄냈다. 차분 하고 섬세한 매력이 심플한 블랙 롱드레스와 만 나 이소라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냈다. 이소 라 스타일에서 눈에 띄는 것은 한 컬러 정도는 포인트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머플러나 이어링 등 한 가지 아이템에 포인트 컬러를 가미하는 센 스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곱게 빗어 넘긴 머리와 롱드레스는 클래

식한 면모를 뽐내는 반면 포인트 되는 비비드 컬 러나 유니크한 이어링 등이 트렌디한 요소를 나 타내고 있다. 한편 다시 시작한 ‘나는 가수다’는 김범수가 7위를 기록하는 대이변을 낳으며 다음 회의 관 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홈페이지 캡 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요 리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부추 베이컨 말이 재료 : 부추 150 그램 , 베이컨 5줄

소스 : 고추장 1큰술 , 케첩 1큰술 , 꿀 1큰술 , 청주 반큰술 , 썰은 양파 2큰술 .후추 약간

이경희 요리 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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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부추는 3등분으로 자르고 베이컨도 반으 로 잘라 준비한다. 2. 자른 베이컨을 길게 잡아 당긴후 그위에 부추를 넉넉하게 한줌 넣고 베이컨으로 돌 돌말아 10개를 준비한다.

3. 부추 넣고 돌돌 말은 베이컨을 뜨거운 팬에 넣고 노릇하게 완전히 구워낸다. 4. 소스재료는 다 함께 넣고 한번 보글 보 글 끓여준 다음 구워낸 베이컨 위에 넉넉히 뿌려 낸다.

◆Tip 요즘 제철인 부추는 여리고 작은 것을 사용하면 더 맛있다 . 구운 베이컨은 종 이 타올에 올려서 기름기를 다 빼준 다음

한국 KoreanBooks.com The Amore 전문점 서적 서적, 전자사전, 소프트웨어, 화장품, 음반DVD, 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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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뿌려서 드시고. 부추는 넣을 수 있는 만큼 넉넉하게 넣어 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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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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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들 시카고 로컬 채널 24-6/ 24시간 방송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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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 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 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남북 통일, 북한 민주화 필요하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 일…..’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이 노 래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 는 이들에겐 아주 익숙한 노래일 것이다. 세계 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불과 얼마전에 있었던 천안함 사건, 연평도 사건 등은 ‘통일하지 않 고 이대로 살아도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현실을 직시하게 했고,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지난 4월24일, 민주평화통 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회장 이시우)의 초청으로 방미해 ‘최근 북한의 동향과 남북관 계 전망’에 대해서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강 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가 있다. 강 연 후 본지와 MC-TV를 방문한 대통령 외교안 보 자문위원이자, 서강대학교 교수인 김영수 교 수를 만나보았다…▼

유창한 북한말 구사로 몇년도에 탈북하셨나요? 질문받아 “학생들이 제게 몇년도에 탈북하셨냐고 묻기도 합니 다.” 수십번 북한을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유창한 북한말 을 구사하는 김영수 교수에게 학교 학생들이 하는 질 문이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쁘죠. 제가 연구하는 분야니까 집에서도 공부하고 제 스스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서강대에는 현재 탈북대학생이 70여명 있으며, 그들과 많은 얘기를 나눈다는 김교수는 북한에 후원이 전달되 는 과정이 탈북자들에 의하면 필요한 이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분배의 투명성 확보가 어려워 성찰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을 도와주되 잘 주고 제대로 도와야 합니다. 지원 을 끊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 도울 수 있는가를 찾 아야 하는 거죠.” 김교수는 우리가 지원한 물품을 주민들에게 제대로 나 누어 줬는지, 어느 단체가 북한에 있는 누구에게 전달했 는지 언론에 공개하게 하고, 북한 당국이 보게해서 중간 간부가 착복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우리 정부도 분기별, 월별, 주별로 대북지원 사실을 알

마음의 통일 . 사람의 통일 . 준비된 통일 절실 김영수 대통령 외교안보 자문위원/ 서강대학교 교수

리는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북한 주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 습니다.”

상대방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 ‘평양의 봄’ 누군가가 만들어 줘야 “북한은 현재 북한 당국이 봤을 땐 원치않는 상태가 지 속되고 있습니다.” 시장을 활성화 하다보니 입소문이 빠르게 나고, 북한 주민들은 겉으로는 당국의 지시를 따르는 것처럼 하지 만 뒤로는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는 모습들이 많아졌다 고 한다. “요즘 북한 주민들은 당국에서 나오라고 하면 출석률 이 아주 높아요. 겉으로 참여와 협조를 잘하는 척 해야 뒤로 자기 이득을 챙길 수 있으니까요.” 북한도 이제는 과거와는 달리 100명 중 10명만 배급 을 받고 90명은 시장을 통해 알아서 먹고 살라는 체제 로 바뀌었다. 시장을 없애지 않고 시장을 적절히 통제 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 북한 당국은 그러다보니 체제 유지 비용이 높아지고 북한 체제는 진퇴양난에 빠져 들 게 된 것이다. 요즘 중동지역의 독재자들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며, 어 떤 이들은 북한에도 그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라는 생

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김교수는 북한은 이들 나라들과 상황이 좀 다르다고 말한다. “북한은 이집트, 리비아가 아닙니다. 이곳들은 트위터, 인터넷, 페이스북 이 있지만, 북한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북한 뒤에 는 그 변화의 물결을 막는 중국이 버티고 있습니다. 중 동에서 부는 바람이 북한에도 불어오려면 일단 중국을 거쳐야 갈 수 있습니다. 평양의 봄은 저절로 오지 않습 니다. 누군가가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햇볕정책에 대해서도 그는 “그 당시는 그 방법이 최선이었지만, 북한이 그 의도를 모 르도록 해서 추진했어야 했는데, 북한이 알아버렸기 때 문에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았었죠. 우리가 도우면 변할 줄 알았는데 북한은 그것을 이용했고, 오히려 남남갈등 을 야기시켰죠.” 이산가족 상봉의 경우도 우리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생각하지만, 북한은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했고, 북한 은 두달간 상봉자들을 훈련시켜 성공한 사람들만 내려 보내는 정책을 사용했다고 한다. 천안함 사태나 연평도 사건의 경우에도 북한 내부에서는 남조선 해군을 멋지 게 침몰시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의 인내심 이 진실을 밝히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그는 말한다. “북한에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북한에 가서 살라고 하 면 그분들 펄쩍 뛰고, 북한도 반대합니다. 저렇게 자기

맘대로 얘기해도 사는구나' 라고 북한 사람들은 신기해 하는거죠. 자유롭게 표현하되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겠죠.” 김교수는 또한 “우리가 빌고 고개 숙이며 회담하는 것 은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 북한의 행동들을 볼때 남북관 계에서 북을 정상적인 파트너로 보기는 힘듭니다.”라 며, “그래서 우리가 상대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 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통일은 선택이 아닌 꼭 넘어야 할 숙제 내년에 한국에서는 20개국 정상이 모이는 핵 안보정상 회담이 열릴 예정이고, 북한은 내년에 강성대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군사적 행동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김교수는 올해 안에 포격 도 발과 같은 국지전의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를 하며, 물 샐 틈 없는 우리의 안보의식과 철통같은 안보가 중요하 다고 말한다. “예전처럼 허술하게 북한의 공격을 받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더 큰 대한민국을 꿈꾸지만, 북한을 넘지 않고는 될 수 가 없습니다. 통일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꼭 넘 어야만 하는 것입니다.”김교수는 통일을 위해선 북한 의 민주화가 필요하고, 마음의 통일, 사람의 통일을 통 한 준비된 통일이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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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성 막 하나님께서 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이라고 부르는 거룩 한 장소, 곧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실 곳을 지으라고 명 령하셨습니 조현배 목사 다. 하나님께 (한인서부교회 담임) 서 성막을 지 으라고 하신 것은 집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들이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자신들의 노력 으로 가능한 것이 아님을 가르치기 위해서 였 습니다.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그 길은, 하 나님께서 직접 보여 주시는 방법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물 속에 빠진 사람을 인명 구조원이 물에서 건져 올 릴 때, 그 사람이 스스로 살려고 하는 몸부림 을 포기할 때 비로소 건져낼 수 있습니다. 마 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첫 단계는

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14 성막의 출입문을 통해서 뜰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놋제단을 만납니다. 이 기구는 번 제를 드릴 때 쓰는데 놋을 입힌 나무로 만들 어졌으며, 네 모퉁이마다 뿔이 있었고, 또 양 옆에 긴 막대가 있어, 그것으로 메어 운반할 수 있었습니다. 물두멍은 놋으로 만든 커다란 대야 입니다. 놋제단과 성소 사이 한 복판에 위치했습니다. 이 물두멍에는 물이 항상 가득 히 채워져 있는데, 의식을 치르는 사람은 여 기서 손을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이것은 인간 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반드시 성결해야 함 을 상징했습니다. 성소에 들어가서 왼쪽에 분향단이 놓여 있고, 오른 쪽에 진설병 상이 놓여 있고, 지성소와 성소를 분리하는 휘장 바로 앞에 분향단이 놓 여 있었습니다. 등대는 가운데 가지를 중심으 로 좌우에 세 가지씩 모두 일곱 가지로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이 등대는 순금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진설병 상 위에는 각각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상징하는 진설병(떡) 열 두개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밖에 모여 기도할 때는 분향단 위에 향을 피웠습니다. 하늘로 향을 올려보내는 것은 하나님께 올라 가는 기도의 상징이었습니다. 지성소 안에는 언약궤와 속죄소가 있었습니다. 언약궤 안에 는 십계명 돌판 두개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와

자신이 '어찌할 수없는 죄인', 곧 '구제 불능의 죄인' 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누구도 자신을 죄로부터 구원할 수 없으며 아무런 희망이 없 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막 건축은 하 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건축을 위한 물품의 준비를 명하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자발적인 것, 마음에서 우러나와 바 친 물품을 받으셨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보 여 주신 모양과 똑같은 양식으로 만들어 졌습 니다. 성막은 해체와 이동이 가능해야 했습니 다. 성막은 천막으로 된 튼튼한 벽과 융단으 로 된 덮개 지붕이 있었습니다. 성막의 1/3은 지성소 즉 가장 거룩한 곳이라고 부르는 방이 며, 2/3는 성소라고 부르는 방입니다. 이 두 방은 두터운 휘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휘장은 바깥의 빛이 지성소 안으로 들어 오는 것을 차단했습니다. 성소의 바깥 부분 은 뜰인데, 이 바깥 뜰은 높이가 2m 가량 되 는 담으로 둘러처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 막 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단 하나 뿐이었습 니다. 우리가 죄에서 놓여 구원 받을 수 있는 길도 오직 한 길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성막 뜰에는 놋제단과 물 두멍이 있었습니다.

성서속 인물 300용사의 명장 1) 기드온은 ‘찍어 넘김’,‘베는 사람’ 이라는 뜻. 2) 므낫세 지파의 아비에셀 사람. 3) 요아스의 가장 어린 아들. 4) 아비멜렉을 포함한 71명의 아들을 둠. 5)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사사로 이스라엘 을 40년간 통치함.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언약 궤 위에는 순금으로 된 정교한 뚜껑이 있었 고, 이 뚜껑 위에는 날개를 편 두 천사(그룹) 이 놓여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속죄소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겠다고 하셨으며, 증거궤 위에 있는 두 천사(그룹) 사이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 할 모든 말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출25:22)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착한지 아홉 달만에 성막 전체 구조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성막이 완성되자,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던 구름 기둥이 지성소 위에 머물렀습 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 운데 임하셨음을 나타낸 것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은 하 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에는 성막 지성소에 임하셨으며, 신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가운데 임 하셨습니다. 지금은 성령으로 우리 몸을 성전 삼고 임재하 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 님으로 영접할 때, 성령께서는 우리들의 지성 소에 쑥 들어 오십니다. 이 사건이 구원이며,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실 때 그동안 우리들을 지배하던 어두움은 쫓겨나게 됩니다. 성령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 도인들은 성령님을 환영하고, 기뻐하고, 찬송 하고, 높여 드리고,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합 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다스리는 마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기드온 ▼첫번째 강의 소기천 교수(장로회신학대) 평범한 소시민 기드온

짚어보고, 이런 성격이 우리에게 어떤 약점으 로 작용하는지, 그리고 기드온은 이를 신앙적 으로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이야기해 봅니다.

기드온은 처음 소명을 받을 때와 위대한 지도 자로서 세움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표징을 요 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재차 표징을 요구한 것은 하 나님께 대한 믿음이 연약했기 때문이었습니 다. 그가 가진 성격 중 소심함과 연약한 믿음을

를 자초하였고, 또 그의 말년에는 사회가 평온 해지자 많은 아내와 첩을 거느리는 부도덕한 우를 범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행하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실수하고 넘어질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 야 합니다. 그리고 힘써 주를 섬기되 평안할 때 에 더욱 조심하여 주를 섬겨야 합니다. 기드온의 삶을 통해 자신 이후의 다음 세대를 염두 하지 않은 지도자의 잘못된 모습을 지적 하고자 합니다.

▼두번째 강의 배정훈 교수(장로회신학대) 다음 세대를 준비하지 못한 기드온 힘과 지략을 다해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통치하 였던 사사 기드온도 에봇을 만들어 우상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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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스케쥴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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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문화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부모님과 같은 결혼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강민호(Steve Kang) 목사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 목사가 된지 20년이 넘었지만 2세들을 위한 사역을 하다 보니 아직까지 한 번 도 장례식을 집례해 본 경험이 없습니 다. 그래서 저는 농담으로 오토바이를 타거나 아니면 다른 위험한 행동을 하 는 교인들에게 장례식 하지 않도록 도 와 달라고 말하곤 합니다. 저는 아직 장 례식은 한 번도 집례해 본 경험이 없지 만 20대, 30대, 40대를 위한 목회를 하 다 보니 지난 20년간 약 90쌍 부부들 의 결혼식을 주례하게 되었습니다. 그 러다 보니 저는 결혼 전 상담을 많이 하 게 됩니다. 제가 결혼 전 상담을 할 때, 부부될 커 플들에게 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있습 니다. “‘결혼을 한 후에 우리는 이런 부부, 이런 가족을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모범적인 부부관계를 알고 있 습니까?” 이 질문을 했을 때, 대부분 의 커플들은 “그런 부부와 가족을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

런데 이보다 더 마음 아픈 것은 꽤 많은 커플들이, 또 한마디를 더 붙이는 것 입 니다. “모범적인 부부는 못 보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와 같 은 결혼생활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한 커플이 저를 놀라 게 했습니다. 제가 이 질문을 했을 때, 부인될 사람이 “저는 우리 부모님과 같은 결혼생활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한 것 입니다. 그 후 남편 될 사람 도 “저도 제 아내 될 사람의 부모님과 같은 결혼생활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부모님들이 어떤 결혼생활을 하시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부인될 사람 이 저에게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 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너무 로맨틱하시고 사 랑이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는 딸이 대학교 갈 때까지 밤마다 자기 전에 딸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방 을 나가시기전 Elvis Presley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불러 주셨 다고 했습니다. 그 아버지는 어머니에 게 사랑의 시를 자주 써서, 자동차 안 이나 성경책 사이 등, 어머니가 보실만 한 곳에 놓아 두셨다고 했습니다. 그리 고 결혼 30주년이 되었을 때, 어머니에 게 좋은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하

원장 이필립 목사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신 후, 어머니를 모시고 호텔로 가셨습 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 아버지가 한국 과 미국에 있는 친구와 친척들을 모두 초대하셨고, 또 지난 30년간 쓴 사랑의 시를 모아서 책으로 발간하신 것 이었 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후, 저는 남편 될 사람 에게 “자네 대단히 안됐네!”라고 말 했습니다. 그가 아무리 노력해도 부인 될 사람의 아버지의 예를 따라 갈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그 아버님을 만나보 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지난 후 그 아버님을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사랑이 많은 분임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지금 저의 교회에서 13년 목회하면서, “‘결혼을 하면 우리는 이런 가정을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모범적인 부부관계를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 문을 했을 때, 간혹 어떤 커플들은 “저 희는 목사님의 가정과 같은 가정을 이 루고 싶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에 게 좋은 예가 되어 주는 삶을 사는 것 보 다 더 큰 축복이 되어주는 것은 없다고 느낍니다. 지난 20년 동안 제가 결혼을 주례해 준 90커플 중 4커플이 부모님들 의 결혼생활을 예로 삼겠다고 말했습니 다. 부모님으로서 이런 말을 듣는 것 보 다 더 귀한 것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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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예배 영어예배 금요찬양기도회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9:15 8:30 5:30

담임목사 : 서삼선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 수요 예배 : 오후 8:0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담임목사 : 신광해

담임목사 : 주용성 주일 1부예배 오전 8:30 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영기

담임목사 : 박현수 11:20 6:00

담임목사 : 안창일

담임목사 : 원종훈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영어 예배 : 주일학교 : 새벽기도 :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매일 새벽기도회 주일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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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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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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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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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 -필리핀에서 온 이야기들: 호세 리잘 박사 탄 생 150주년 기념 ● 내용: 필리핀에서 온 재미있는 신화와 이야 기를 즐기세요. ● 일시: 5월21일(토) 오후 2시 -전시회 ● 내용: 전통 아시안 의상전: 5월1일-5월7일 신묘년 토끼 깃발전: 5월1일-5월31일 ● 장소: 시카고 공립 알바니팍 도서관 (5150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312-744-1933

■ 문화회관 개관 기념 행사 참석자: 시카고 총영사, 주 미 한국 대사, 전임 주한 미국 대사 두분, 전임 한국 법무부 장관과 지역 사회 지도자 등 많은 내외 귀빈 이 참석 할 예정. ● 일시: 6월11일(토) 오전 11시 개관 행사 시 작/오후 2시 공식행사 6월11일(토)에는 개관 행사후 부근 Hilton Hotel에서 주미 한국 대사를 비롯한 귀빈을 모시고 기금 모금 만찬을 가질 예정. *이 모든 행사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와 도움 을 요청하고 있음. 특히 개관식에 드는 많은 경비를 감당하기 위해 동포 사업가와 단체들 의 광고 후원의 참여를 부탁함. ● 문의: 847-947-4460/ website: www. kccoc.org ●

■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안내 신청마감: Post marked on 5월31일 (No exceptions) ● 수여자 발표: 7월13일 ● 수여식 일시: 7월30일 ● 수여식 장소: 시카고 구세군 교회 ● 자세한 내용은 www. kasf.org/home/ regional/Midwestern/Midwestern.html 또는 kasfmwrc@gmail.com으로 문의. ●

■ 한인사회복지회 -메디케어 및 공공복지 세미나 ● 내용: 메디케어 자격요건과 등록방법. 파트 A및 파트B, 파트D처방약보험. 메디케어 보조 추가보험, 메디케어 어드벤티 지 플랜 소개.

인원: 20명 제한(사전 예약 필수) 일시: 5월17일, 19일, 24일, 26일 오전 10시-오후2시 ● 장소: 시카고 본관 (4300N. California Ave., Chicago ● 문의: 773-583-5501 -독감 예방교육 및 바우처 배부 10달러에 백신 예방 접종할 수 있는 바우처 를 배부함. ● 문의: 773-583-5501 교환113후 102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 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 로 겨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시 큐리트카드, 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 지서, 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 근 한달 소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오디션 일시: 5월23일 오후 5시 오디션 장소: 탑 뮤직 아카데미 ● 문의: 224-595-5600

■ 제37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아트 갤 러리 오픈 기념 전시 주제: embracing(품음) 일시: 4월16일-5월18일 ● 장소: 993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 문의: 847-947-4460 ● ●

■ 이민으로보는 미국 역사 내용: 개관과 정착초기부터 독립전쟁까지 교재비: 30불 ● 일시: 3월11일-5월27일(12주)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 장소: 문화회관(9930 Capital Dr. Wheeling) ● ●

■ 청소년 뮤지컬 클래스 공연일자: 2011년 9월17일 오후 2시 공연장소: 스코키 도서관 홀(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공연 작품: 사운드 오브 뮤직 외 다수 ● 연습기간: 6월25일-9월10일 (12주) (매주 목요일 오후 5시-7시) ● 오디션 대상: 한, 영어 가능자 3학년-11 학년 ● ●

회계사

김도현 공인 회계사 DON H. KIM, C.P.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ccounting(회계학) 전공 * 사업체 설립 * 일반 회계업무 * 세금 감사 대행 * Income Tax

847-965-1500 donkimcpa@gmail.com 9167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재교육: 7월11일(월)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 재교육: 10월10일(월) ●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 시간: 신교육 오후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 오후 4:00 ●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 생교육증 ●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 료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 (4926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

■ 한울종합복지관 -컴퓨터 기초반 학생 모집 ● 내용: 컴퓨터 사용법 및 이메일 보내기 등 기초적인 컴퓨터 지식 등록비 지참 요망 ● 일시: 4월14일-6월2일(매주 목요일 8주 코스) 오후 12시30분-2시30분 장소: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773-478-8851 -ESL 초중급반 학생 모집 ●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 일시: 조정가능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 (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 773-478-8851

■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안내 신청마감: Post marked on 5월31일(No exceptions) ● 수여자 발표: 7월13일 ● 수여식: 7월30일 (장소: 시카고 구세군 교회) 자세한 내용은 http://www.kasf.org/ home/regional/midwestern/midwestern. html 또는 kasfmwrc@gmail.com ●

■ 시카고 하상 풍물놀이 한마당 대공연 ●

출연: 하상 풍물놀이 학교 28명 단원(사

물놀이, 설장구, 고성 오광대 탈춤, 풍물(농 악) 길놀이), 이애덕 시카고 한국무용, 일과 놀이, 김현정 대금, 이무양(이광수 한국 민 족 음악원) ● 티켓: 일인당 $15 ● 일시: 6월4일(토) 오후 7시 ● 장소: 노스 사이드 North side College Prep High Schoo l(5501 N.Kedzie Ave. Chicago) ● 문의: 이기상 847-208-3688 이청우 847-636-0432 허 엽 847-281-6745

■ 실천 선교 연구과정(8주 과정) 주관: 다민족선교협력회 과목: 선교의 성서적 기초, 세계선교동향과 패러다임, 선교와 문화/상황화, 선교의 실제 (강의는 수시로 시작할 수 있으며 개별적 또 는 소그룹으로 매주 1-2회 진행) ● 장소: 로고스 루마니안 교회, 세미나실 (7280, N. Caldwell Ave. Niles, IL 60714) ● 문의: 박천규 목사 (224-636-7047, 847219-0937, aradpark@hotmail.com) ● ●

■ 기아, 현대 협력업체 신입 경력 사원 모집 [신입응시자격] 1)4년제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Any Engineering 전공자 3)Bilingual required 4)영주권자로서 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 가 능한 분

[경력응시자격] 1)4년제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자동차 관련 경력자 우대 3)QC 관련 경력자 4)Billingual required 5)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한 분 ●지원방법: 영문 및 한글 resume를 yhch20@gmail. com으로 송부 ●기타: 1)Salary(신입):$35,000. 2)3대 건강보험 cover 3)근무지: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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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퀴 즈 맞

기독교 게시판 ■ 김성득 목사 위임예배 일시: 2011년 5월15일 오후 5시 ● 장소: 노스웨스트장로교회(301 Ridge Ave. Elk Grove Village, IL60007) ● 문의: 847-228-0008/847-437-2387 (*축하화환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쌀로 대신해 주십시오.) ●

■ 한사랑 장로교회 5월 행사 5월16일(월): 부서장회 5월27일(금): 성전관리부 헌신예배

■ 시카고 나눔교회 -잔지바르 선교지를 위한 기도회: 5월15일 -불가리아 을 선교사를 위한 기도: 5월22일 ● 문의: 773-440-0191

■ 종려나무교회 금요독서회 내용: ‘주께 가까이’ 영문 독서회 원서: Agape Road ● 번역서: 아가페 사랑의 길(최선주 역) ● 인도: 최선주 목사 ● 일시: 5월 첫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문의: 847-312-5949 ● ●

■ 2011 Biffalo Grove Summer School 대상: 유치부(3세)-8학년(9월학기 기준) ● 수업 내용: 한국어, 역사, 문화, 회화, 한자 ● 특별활동: 미술, 바둑, 탁구, 합창, 성경, 영 어, 수학, writing and reading, field trip, ESL class ● 수업료: 1week-첫자녀 $90, 둘째 $88, 셋 째 $85(교재비, material 포함) ● 등록기간: 2011년 5월1일 부터 ● 점심: $5/day($25/week) ● 수업일시: 6월13일(월)-7월22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4시 ● 장소: 주사랑교회(1250 Radcliff Rd. Buffalo Grove) ● 문의: 학교장 김순애(224-489-8288) ●

■ 교사 부모 세미나 대상: 선교사, 교육목사, 교회학교 전도사, 교회학교 교사, 부모, 대학생 ● 예약: $150 ● 일시: 4월26일-6월14일 오후 6시30분-10 시(매주 화요일 8주간) ● 장소: 헤브론교회(511 Schoenbeck Rd. ●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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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기

Prospect Heights) 문의: 312-286-4646

■시카고 한국어 트레스 디아스 페스카돌 에게 알립니다. -봄, 가을 남녀 weekend 5월4일(수)-7일(토): 남자 35회 9월21일(수)-24일(토): 여자 37회 9월28일(수)-10월1일(토): 남자 36회 -20주년 기념 예배 및 행사 계획 ● 일시: 10월9일 ● 장소: 제일연합감리교회(예정) ● 문의: 224-766-6294

■ 헤브론 성인대학 봄학기 개강안내 내용: 다양한 교양과목, 특강, 체육활동 일시: 3월2일-5월18일 매주 수요일 오전 9 시20분-오후3시 ● 문의: 847-394-8454(헤브론 교회) ● ●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 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 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 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 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 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 회복 세미나 강사: 크리스 해리슨 목사 사전예약 필수 ● 일시: 5월27일-29일 ● 장소: 가나안 교회 비전센터 채플 ● 문의: 847-680-1581/847-693-9720 ●

■ 제일침례교회 제1기 40일 사경회 내용: 사복음서, 로마서 및 요한 계시록 일시: 3월2일-7월17일 (수요일: 7시30분-9시, 주일: 3시-4시30분) ● 장소: 590 Tonne Rd. Elk Grove, IL60007 ● 문의: 847-537-7478(김광수 목사)

가로풀이

17. 아론이 죽어 장사된 곳(신10:6) : 19. 요나가 도망가려고 한 곳(욘1:3) :

1.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의 아내(삼상1:2-7) : 3. 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을 구별해 알기 세로풀이 위해 발음하도록 한 말(삿12:5-6) : 4. 이 지방 몇사람이 오순절 때 예루살렘에 옴( 2.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 가나안으로 가는 도 중 진을 친 곳(민21:19) :

행2:1~10) :

6. 베냐민 지파의 대표로 가나안을 정탐한 발디 3. 이드로의 딸이며 모세의 아내(출2:21) : 5. 다윗의 삼십인 용사의 두목(대상11:11) : 의 아버지 (민13:9) :

■ 영광장로교회 Community Learning Class 월: 기타 초급반 수: 11시 기초 컴퓨터(문서, 인터넷, 윈도우/5 월개강, 시간변경가능) 금: 12시30분-2시 기초 영어반 토: 10시30분-12시30분 ESL(교사 자격증, native speaker수업/인 원-6명) 10시30분-1시30분 토요학교 (Math Olympiad, 미술, 음악) *일부 클래스는 약간의 수업료 있음 ● 주소: 137 E. Morrison Ave. Mt. Prospect ● 문의: 847-376-5464, 224-392-5613

산부인과

8. 사도들이 뽑은 일곱 집사들 중 한 사람(행6:5)

7. 바울을 버린 버린 아시아 사람 중의 한 사람(

10. 다윗이 아내 에글라에게서 낳은 여섯째 아 딤후1:15) : 9. 불신앙으로 책망받은 도성(마11:21) : 들(삼하3:5) : 12.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일컬어 “나는 그의 이 11. 에베소 사람으로 바울의 동역자 중 한 사람 것을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했다.(요1:27) (행20:4) : 14. 비느하스에게 살해된 미디안 여인(민

13. 여호와를 돕지 않으므로 저주 받은 성읍(삿

25:11~15) :

5:23) :

16. 포로귀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

15. 바울과 같이 빌립보 감옥에 투옥됨(행16:19)

상(스2:33) :

18. 베냐민 자손으로 엘바알의 아들(대상8:12) : *성경퀴즈 정답은 11면에 있습니다.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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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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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TV맛집 고발한 '트루맛쇼' 시끌시끌 영화 등장한 몰래카메라에 "의도가 궁금하다"

TV 맛집 프로그램을 비판한 다큐멘터리 영화 ‘ 트루맛쇼’(감독 김재환)가 방송가의 화제를 불 러일으키고 있다. MBC 시사교양 PD 출신인 김 재환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지난 달 30일 전주국 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분에서 JIFF상을 받으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트루맛쇼’는 TV에 나오는 맛집이 조작된 것 이라며, 자신이 직접 낸 분식집이 방송사의 맛집 으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몰래카메라 형식으 로 담았다. 특히 ‘트루맛쇼’에서는 특정 방송

사와 프로그램명까지 적나라하게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이 거론된 SBS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취했다. SBS 박두선 CP는 9일 오후 노컷뉴스와의 전화통 화에서 “처음 해당 식당에서 협찬 제안이 왔을 때 프로그램과 맞지 않을뿐더러 단 한번도 (돈을 받고 협찬을 수락하는)그런 제안을 수락한 적이 없어 거절했다. 그러나 얼마 후 외주협찬제작사 를 통해 청양고추의 효능으로 다시 제안했고, 규 정에 어긋나지 않는 농수산물 홍보 협찬으로 판 단해 방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두선 CP는 “속여서 방송 출연을 성 사시켰으면서 그것이 방송 관행인 것처럼 부풀려 영화에 소개했다. 그 의도가 궁금하다. 한번 물어 봐 달라”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SBS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문제가 확인 된 후 해당 외주대행사와 외주제작사와의 계약을 즉시 파기 했다. 이는 방송사가 문제가 있는 외주제작사에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다”면서 “또한 그 쪽(영화에 등장한 음식점)에서 방송사와 협찬 사를 속여 방송에 출연한 것이기 때문에 법적 조 치를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SBS가 해당프로그램에 관리 감독을 소홀 하게 한 것은 인정한다. 이에 따른 책임으로 외주 제작사와 계약을 파기했으며, 앞으로 맛집 선정 과정에서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루맛쇼’에 거론된 타사 프로그램측 도 "업소측에서 홍보를 위해 먼저 출연 제의를 하 는 적은 있어도 우리가 먼저 업소를 홍보해주겠 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반박 했다.

정준호, 유부녀 관련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 호텔 사업 문제로 만난 게 와전…믿어 준 이하정 아나에게 고마워 배우 정준호(41) 가 재력가 유부녀 와의 소송 및 파경 설에 대해 직접 입 을 열었다. 정준 호는 4일 오후 경 기도 일산 MBC드 림센터에서 진행 된 ‘놀러와’ 녹 화 중 기자간담회 를 갖고 소송에 대 한 자신의 입장 및 향후 대응에 대해 밝혔다. 정준호는 “내가 연기자기도 하지만 많은 사업체를 하고 있 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자주 접한다”라며 “아 는 분이 호텔 비즈니스 매니지먼트를 부탁해 그 자 리에 나간 적이 있다. 당시 내가 모르는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내게 매 니지먼트를 부탁했던 분들과 그분들 사이에 소송이 벌어지면서 내 이름이 나온 모양이다”라고 설명했 다. 정준호는 “당시 나는 도움을 드리려고 일하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독: 추창민 / 원작: 강풀 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고백! This couple is… 입만 열면 까칠, 눈만 마주치면 버럭 대는 까도남 만석. 그런 그가 따뜻한 미소가 어여쁜 송씨를 만나면서 생각만해도 얼굴에 웃음이 번지는,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and the other couple is… 아이다운 순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아내와 그런 그녀 곁에서 평생을 한결같이 함께해온 군봉은 서로가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 이들을 이 세상 최고의 로맨티스트들로 만들어 준 한 마디,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1년, 사랑 가득한 2월. 이들의 행복 바이러스가 퍼진다!

감'의 OST로 삽입돼 대중에게 사랑받은 이후 11년 만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BMK의 ' 꽃피는 봄이 오면'이 6위, 박정현의 '미아(迷兒)’가 10위,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12위에 안착 해 ‘나는 가수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 9일 실시간 차트에서는 전날 방송된 '내 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 경연의 미션곡이 대거 순 위에 진입, ‘나는 가수다’ 관련 아티스트의 노래 가 10위권 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진풍경을 연출 하기도 했다.

글은 시대를 초월한 삶의 문화입니다.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 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 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대필/원고 정리/인터뷰등 다양한 출판기념 이벤트!! 아름다운 당신의 삶의 흔적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드립니다. 연락처: 224-723-4919 이메일:kankim0191@hotmail.com

출판기획 책사랑

만난 자리였다. 사업을 하면 만남의 자리에서 술도 마실 수 있고 본래 감정 이상의 친근한 표시도 할 수 있다. 더구나 나는 총각 때였다”라며 “사람이 살 다보면 작은 실수가 커져서 오해가 오해를 낳는 것 같다. 게다가 유명인이다보니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사건을 겪으며 총각 때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 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와 사이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적극 해명하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 음을 전했다. 정 준호는 “이렇게 황당한 일이 도는 데 아내가 나한테 싫은 소리 안하고 ‘오빠, 혹시 그 런 일이 불거져도 힘들어 하지 말아라, 사업하다보 면 여러 가지 일이 와전될 수 있는데 오빠가 지혜롭 게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해줬다”라며 “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 부부 생활에 믿음을 갖고 더욱 견고해지라고 이런 시련을 겪는 것 같다. 다시 한번 나의 행동에 문제가 될만한 일이 있었나 반성 하며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준호는 이번 사건과 관련, 법적절차를 밟겠 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너무 심한 경우 제재를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가정의 달에 볼만한 영화 2

임재범 '너를 위해', 11년만에 음원차트 정상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불 러 화제를 모았던 '너를 위 해'가 소리바다 5월 첫째 주 주간차트(5월 1일~5월 7 일)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 ‘너를 위해’는 임재범의 허스키한 보컬과 현악 오 케스트라의 조화가 돋보이 는 곡으로, 2000년 영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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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옥의 성악교실 기초

발성법과 호흡법

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 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 (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 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 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 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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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lifetimes.net 대법관도 물건너가고 전관예우금지법 시행전에 변호사 개업하자

고위 법관들 줄사표 조짐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사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조용기 목사 세계 최대 교회로 알려져 있는 여의도 순 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결단을 환영 한다. 조용기 원로목사가 공식 은퇴한 것은 3년 전이지만, 조 목사의 카리스마로 지탱해 온 교회 성격상 모든 것을 내려놓지는 못 했었다. 국민일보 회장직과 발행인은 물 론이고 지교회를 포함한 전체 교회 재산 을 총괄해온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을 유지해왔다. 그런데 이 번에 그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이는 초대형 교회를 사유화한 다는 논란을 잠재우는 결단이고 3년 전 교회개혁 단체들과 한 약속을 지킨 신뢰였다. 때문에 일반 사회로부터도 교계 내부로 부터도 일제히 환영받는 결과를 가져왔다. 조용기 목사의 실질적인 은퇴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개신교는, 특히 한국 개신교는 제도보다 목회자의 카리스마에 의해 통제되고 이끌어져온 특성이 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그같은 한국교회 특성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때 문에, 은퇴한 뒤에도 조 목사 개인의 영향력이 적지 않았던 것 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운영위원회와 당회 같은 교회조직 을 통해 조 목사 뿐 아니라 조 목사 가족들까지도 교회에서 주 요 직책을 갖지 못하도록 결의하고 이를 실행한 것은 의미있 는 결정이라고 하겠다. 개인의 영향력보다 조직의 결정을 앞세 우고, 이를 교회 공동체가 따르도록 한 사례가 되기 때문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번을 계기로 공적인 결의기구를 통해 교회가 운영되는 전통을 이어가기 바란다. 또, 다른 교회에도 이같은 사례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아울러 조 목사의 완전한 은퇴는 한국교회 내에 한 시대가 마감 됐음을 의미한다. 1970~80년대 고도 경제성장 시기에 축복의 통로로, 위로의 장소로 교회를 찾았던 외적 성장시대가 끝나 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제는 외적 성장보다 내적 성숙을 다지 며 교회 안에 '참 그리스도의 정신'을 되새기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이 같은 판단 때문에 여의도순복음교회도 3년 전부터 지성전을 모두 독립시키고, 복지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 힘써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세대교체가 시사하듯 한국교회는 이제 외 적 성장에 치우치기보다 내적 성숙에 더욱 힘쓰고 경건과 절 제,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보이는 신앙공동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이흥훈 대법관 후임에 12기 제청 8~11기 선배기수 대거 떠날 듯 박병대(54) 대전지방법원장이 다음달 1일 퇴임하는 이홍훈 대법관의 후임으로 임명 제청되면서 법원장급을 포함한 고위 법관 들의 줄사표가 예상된다. 동기나 후배가 대 법관에 임명되면 법복을 벗는 관례에다 지 난달 전관예우 금지법으로 불리는 변호사법 개정안까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통 과하면서 고위 법관들의 변호사 개업이 가 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지난 6일 이홍훈 대법관 후임으로 박병대 대전지방법원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앞서 하마평에 올랐던 후보군은 연수원 8~12기 출신 법원 장들.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송상현 위원 장)는 지난 3일 이진성 서울중앙지방법원 장(55 연수원 10기)과 조용호 광주고등법 원장(56 10기), 박병대 대전지방법원장(54 12기), 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54 12기), 강영호 법원도서관장(54 12기) 등 5명을 대 법관 후보로 추천했다. 12기인 박 대전지법 원장이 대법관 후보로 최종 지명되면서 선 배 기수 법원장들이 조만간 거취를 표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전국 법원장급 인

사는 모두 28명으로 그 중 23명이 8~11기 다. 오는 9월 이용훈 대법원장이 퇴임하는 데 이어 11월에는 박시환 김지형 대법관의 임기가 만료돼 공석이 생기지만 법조계 안 팎에서는 12기 기수가 대법관에 임명 제청 된 만큼 11월까지 자리를 지키는 선배 기수 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전관예우 금지법 시행도 고 위 법관의 변호사 개업을 자극할 전망이다. 전관예우 금지법은 판 검사나 군법무관, 공 무원으로 재직한 법조인이 퇴직 전 1년간

근무한 법원이나 검찰청, 군사법원 등이 처 리하는 사건을 최소 1년간 수임할 수 없도 록 강제했다. 이 대통령이 공포하는 순간 바로 시행되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 중순 이후 퇴직하는 법 관들부터 이 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어차피 대법관이 되지 못할 바엔 전관 예우금지법이 적용되기 전에 변호사로 개업 하자고 생각하는 법원장급 고위 법관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환기자 violet@cbs.co.kr

서울서 만나는 지구촌 …세계 60여 개 국의 문화와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1 지구촌 한마당 행사가 개막한 지난 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베트남, 벨로루시, 대만을 비롯한 9 개 국가 공연단이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한재호 기자 kali@cbs.co.kr

한미FTA 기술적협의 본격시작...“8월까지 처리”

베이너 하원의장 “8월 휴회 때까지 처리희망”..오늘부터 기술협의 한미FTA와 관련해 미 행 정부와 의회간 기술적 협 의가 지난 6일 본격시작 된 가운데 존 베이너 미 하 원의장이 "한미FTA 등 3 개 FTA를 8월까지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너 의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회견 을 갖고 "매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며 "8월 휴회 때까지 (한미FTA,미-파나마 FTA,미-콜롬비아FTA가) 처리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미 의회는 보통 8월 초 휴 회하는 만큼 빠르면 8월 초 한미FTA가 미 의회의 비준을 받을 전망이다. 베이너 의장 은 또 민주당 일부 의원의 반대를 의식한 듯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들 FTA법안의 중 요성에 대해 역설해야 한다"며 "앞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전날 FTA 비준의 상원 소관 상임위원장이자 쇠 고기 시장개방 문제를 들어 한미FTA에 대 해 비판적 입장을 보였던 맥스 보커스 상원 재무위원장(몬태나)이 '한국 쇠고기 시장개 방 추가협상'을 전제로 한미FTA 비준에 찬 성한데 이어 의사일정 결정은 물론 표결에 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베이너 하원의장 까지 이날 한미FTA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약속함에 따라 한미FTA의 미 의회 비준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 행정부 와 의회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기술적 협의 에 들어갔다. 기술적 협의는 한미FTA 비준

에 앞서 행정부와 의회간의 입장차이를 줄 이는 단계로 상하원 보좌진들과 미 무역대 표부(USTR) 실무진들이 모여 한미FTA 비 준안을 자세히 검토하는 작업이다. 실무진들의 검토가 끝나면 의원들이 모여 비준안의 문구를 검토하는 '모의 축조심사 (mock markup)' 단계를 거친다. 기술적 협의 과정에서 의회-행정부간 이견이 해소 됐다고 판단되면 미 행정부가 의회에 비준 안을 제출하고 이를 놓고 의회는 표결에 들 어간다. 한미FTA는 '패스트트랙'이 적용되 는 만큼 미 의회는 비준안에 대해 90일 이 내에 문구수정 없이 찬반여부만 신속히 결 정해야 한다. 미 의회는 8월 휴회 이전에 한 미FTA를 비롯한 3개 FTA를 집중적으로 심 사해 처리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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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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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용 사건 연루자에 국가 4억 배상 법원 고문 등 허위자백 유도

한국 현대사의 주요 권력 스캔들 중 하나인 윤필용 사건의 연루자와 가족에게 국가가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윤필용 사건은 1973년 윤필용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에게 "박정희 대통령이 노쇠했으니 형님이 각하의 후 계자" 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윤 사령관과 그를 따르던 장교들이 줄줄이 처벌받은 사건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 (정일연 부장판사)는 이들 중 뇌물 수수 혐의로 실형을 받았다가 재심을 통해 36년만에 무죄를 선 고받은 김성배 전 준장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4억 1000 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 다. 재판부는 육군보안사령부가 가혹한 고문과 협박으로 허위자백을 유도했고, 증거 압수 역시 적법 절차를 거치 지 않았다며 국가는 김 전 준장이 입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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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양육비 소송에 지친다 친자확인소송→양육권소송→양육비청구소송→이행소송 절차 복잡하고 비용도 부담…중도 포기, 소송 엄두도 못내 이기고도 못받는 경우 많아 소송자체가 무의미 지적도 미혼모들이 책임감 없는 친부들 때문에 자녀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경제적 고통에 서 허덕이고 있다. 8일, 국내 미혼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한부 모가족 추산치 149만여명의 13.2%인 19만 6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여성가족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집계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자 녀양육비 소송을 한 미혼모는 38명에 불과하 다. A(당시 22세, 여)씨는 지난 2005년 거래 처 직원이던 B(당시 25세)씨를 만나 아이를 갖게 됐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아이 를 지울 것을 강요했지만, A씨는 양육을 선 택했다.직장을 잃은 A씨는 B씨에게 자녀양 육비를 청구했다. 그러자 B씨는 직장과 집 주소를 바꿔버린 채 잠적했다. A씨는 모멸감 과 자괴감을 느낀다며 결국 소송을 취하했다. 이처럼 10 20대 미혼모의 경우 친부로부터 의 양육비 지원이 절실하지만 소송 과정에 서 지쳐 포기하거나 아예 엄두를 못내는 경 우가 많다. 이혼을 한 한부모와 달리 미혼모들은 자녀양 육비 청구를 위해 DNA검사를 통해 친자확인 을 하는 자녀인지소송 부터 시작한다. 이어 양육권 지정, 양육비 청구, 양육비 이행 소송까지 이겨야만 비로소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의 친부가 누군 지 모르거나 친부가 이를 잡아떼기도 해 많게 는 11차례에 걸쳐 소송을 진행한 사례도 있

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박소현 상담위원은 소송 과정에서 일부 친부들이 미혼모에게 협 박이나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았고, 나이가 어 린 경우 경제적으로 무능해 소송 자체가 무의 미할 뿐 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소송에서 이기고도 양육비를 받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정 모(당시 26세 여)씨는 2008년 아이 아 빠를 상대로 자녀양육비 청구소송을 제기해 법원으로부터 매달 30만~50만원씩 2027년 까지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승소 판결을 받 아냈다. 하지만 정씨는 지난해 6월부터는 양육비를 더 이상 받지 못했다. 이만하면 할 도리를 다했다며 김씨가 책임을 외면했기 때문이었 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가 정법률상담소를 통해 자녀양육비 청구 소송 을 한 미혼모의 사례 6건을 분석해 보니 양 육비를 제대로 받고 있는 사례는 단 1건에 불 과했다. 승소한 단 1건도 6개월 동안 5차례 에 걸쳐 소송을 진행해 이긴 결과였고, 나머 지 5건은 소송 준비도중 포기했다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낙태와 입양을 용기있게 거부하고 양육을 결 정한 미혼모들이 결혼이라는 제도의 울타리 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이중고를 겪고 있 는 셈이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__ 고객 여러분의 작은 소리 우리마을은 크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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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싹튼 동전밭 …지난 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지구촌 아동돕기 사랑의 동전밭 열 매 수확' 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모은 동전들을 수거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동전들은 전 액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뉴시스

정체불명 폐질환 급증 출산후 산모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입원… 보건당국 조사 최근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의 한 폐질환 환자가 집중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 르면, 최근 한달새 서울의 한 대 형 병원에 발병원인을 알 수 없 는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폐렴환 자 6명이 입원했다. 이들 중 5 명은 20~30대 임산부이고, 나 머지 한 명은 40대 남성으로 처 음엔 발열과 기침 등 감기 증세 로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 다 호흡곤란 등 급성 폐렴 증세 를 보여 이 대형병원으로 이송됐

다. 병원측은 환자들에게서 폐가 산소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 는 폐섬유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을 내렸다. 폐섬유화증이란 결핵이 악화되면서 나타나는 합 병증으로,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 해 흉터가 생기고 섬유화가 진행 되는 증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같은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 년에 한두 명씩 보고되곤 하지만 이렇게 짧은 기간에 대여섯 명의 환자가 한꺼번에 확인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현상이 전국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환자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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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은 증세가 호전돼 일반 병실로 옮겨졌지만 5명은 여전히 환자실 에 입원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관을 해당 병원에 파견 해 환자들의 혈액, 가래 등에 대 한 조사를 통해 바이러스의 정체 를 추적하고 있으며 이번주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 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바 이러스의 경우 항바이러스제가 많이 개발돼 있지 않아 특정 바 이러스를 진단하기란 쉽지 않다 면서 통상 매년 봄철에 폐렴 환 자가 많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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