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17 by Mc Tv

117호

Apr 28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금주의 주요 뉴스

MC-TV 채널 24-6에서 5월1일부터 방송

MC-TV 채널 24-6서 방송 온세상에 부활의 기쁨을…

(관계기사 2면, 20면)

(관계 기사 2면)

5월은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 김왕기 장로의 문화사역 현장에서 (관계기사 3면)

곽성룡목사의 나침반 은빛날개 자원 봉사단 (관계기사 5면)

김태준 목사의 동서남북 (관계기사 7면)

경제, 컴퓨터, 법률 전문가 칼럼 (관계기사 9, 11,17면)

최선혜의 사랑으로 엮는 그림이야기 기독교 예절교육 (관계기사 11면)

이경희의 봄철 식탁(숙주 샐러리 무침) (관계기사 15면)

1.5세 강민호 목사의 가정문화 (관계기사 20면)

‘서태지 왜 아직 침묵하고 있나’ . . 불법 탈법 얼룩진 4 27 재보선

(관계기사 25면) (관계기사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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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채널 24-6서 24시간 방송 5월1일부터…한인밀집지역 시청 영역 확대 MC-TV(CBS 동부지역 본부(대표 김왕기)) 가 5월1일부터 채널 24-6(공중파)에서 24시 간 방송한다. MC-TV는 그동안 13-4채널에 서 24시간 방송해 오다 시청 영역이 보다 확대 된 24-6으로 채널로 변경해 방송을 실시한다. 24-6 채널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시 카고, 링컨우드, 나일스, 노스브룩, 글렌뷰, 버 팔로그로브, 팔레타인, 알링턴 하이츠, 엘크 그 로브, 샴버그, 호프만 에스테이트, 배링턴 등이 시청 영역에 들어간다. 김왕기 대표는 “그동 안 많은 한인들로부터 MC-TV를 시청하고 싶

으나 방송이 잘 나오지 않아 보질 못한다는 안 타까운 소식를 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 단히 노력해 오다 최근 24-6채널과 계약을 맺 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24-6 채널이 특별히 다른점은 기 존에 옥외 안테나가 없이는 방송이 잘 나오지 않던 많은 지역들이 이제는 실내 안테나 설치 로 시청이 가능해 졌다”며, “시청자들의 기 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 였다. MC-TV는 4월27일부터 채널 24-6에서 시험방송을 거쳐 5월1일부터 정상적인 운영체

“부활의 기쁨 온누리에...” 시카고 교계, 부활절 맞아 축제 분위기

사망 권세 이기고, 하늘 문을 여셨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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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시카고 교계가 지난 24일 부활 주일을 맞아 일제히 예수 님 부활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 다. 성도들은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지 3일만에 부활 한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삶의 고통과 좌 절을 십자가에 내려놓고, 기쁨과 행복을 맛보는 새소망을 얻었다. 각 교회들은 부 활절 만찬, 성극, 성가대 칸타타, 에그헌 팅, 주일학교 발표회등 자축 행사를 마련 하고, 부활의 기쁨을 만끽했다. 시카고 지역 한 인 교회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6시 북부, 중 부,중남부, 중서부, 시카고, 남부, 남서부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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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 들어간다. MC-TV는 ▶시카고와 고국, 세계 정세를 종합한 뉴스 ▶신선한 교회를 소 개하는 교회탐방 ▶시카고 지역 목회자들의 설 교 ▶ 전문가 칼럼 ▶MC-TV 스페셜 등을 진 행한다. MC-TV 스페셜에는 각계각층의 인물 을 초대해 특별한 삶을 나누는 초대석, 삶을 풍 요롭게 하는 콘서트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언론매체로 알 려진 CBS의 콘텐츠를 제공받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롭게 하소서, 만 사형통, 송재호 장로의 QT 동행, 성서학당, 성 경인물전, 한국교계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목회자들의 설교 등 수준높은 프로그램 등을 엄

한인사회 발전 방향 등 논의 허철 총영사 . 돌드 의원과 면담 허철 시 카고 총 영 사 가 지난 19 일 로버 트 돌드 (Robert Dold) 일리노이주 10지구 연방 하원의원을 노스브룩 사무실에서 만나 한.미 FTA, 한 반도 상황, 한인사회 발전 방향등에 대해 지역으로 나눠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시카 고 한인 제일 연합감리교회(담임 김광태 목사) 서 열린 중부지역 모임은 성도들이 제일 연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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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진행한다. 한국 경제 TV의 경제뉴스와 건강 프로그램, 전인 교육에 주력하는 방귀대장 뿡뿡 이, 세계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테마기행, 요리 대가들이 출연하는 박수홍의 요리소개, 미국생 활의 필수인 영어 정복의 기회 정철 선생의 죽 은 영어살리기, 바이블 스토리 등으로 짜임새 있게 편성한다. 특히 MC-TV는 애틀랜타에 자체내 47-4채널 (공중파)을 확보하고, 지난 4월1일부터 방송하 고 있으며, 시카고에서 제작된 내용들을 애틀랜 타로 보내 지역 소식과 함께 송출한다. 이로써 MC-TV는 애틀랜타에 시카고 소식들이 전달될 뿐 아니라, 시카고 한인들에게 필요한 애틀랜 타 소식들이 시카고에서 간추려 소개돼 애틀랜 타와 시카고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MC-TV 주소는 262 E. Golf Rd., Arlington Hts, IL 60005이며, 연락처=847-290-8282

의견을 나누었다. 허총영사는 돌드의원에게 한.미 FTA가 양국 경제에 압도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임을 강조하고, 한.미 FTA의 조속한 의회 비준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 부했다.이날 돌드 의원은 조속 비준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총영사는 돌드의원에게 한인들의 중소 자영업자에 대한 대여금(SBA Loan) 이용 의 어려움, 이민 관련 절차 지연등의 애로 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아울 러 한인사회 원로를 비롯해 젊은 한인세대 와도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 갈 것을 권고했다 리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부활 찬송과 말씀 등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뜻을 기리고,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3면에 계속)

전영식 내과 David Y. Jun, M.D www.hopemedclin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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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5월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행사 풍성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문화 사역현장

데일리 시장 주최 리셉션…한인회‘세계로의 여행-한국’ 등 마련 5월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시 카고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아시안 유산의 달을 맞아 한인사회를 비롯 해 각 아시아 국가들이 각국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시카고 시청을 비롯해 주요기관에서는 시 카고 발전에 공헌한 아시안들을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리차드 데일리 시장은 오는 5월 3일 오후 5 시30분 시카고 컬처럴센터에서 아시안 문 화유산의 달 기념 리셉션을 갖는다. 이날 행사엔 한인사회를 비롯한 여러 아시안 커 뮤니티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임하

는 데일리 시장과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시카고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5월5일 오후5 시부터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가 참여한 가 운데 기념 행사를 갖는다. 한인 커뮤니티에 서는 시카고 한국무용단 어린이 단원들이 출연, 전통 춤을 선보인다. 버드롱우드 도 서관과 금실문화회는 5월 2~31일까지 한 국 우표 전시회를 갖는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우표 수집가인 이진 금실문화 회 디렉터가 나와 참가자들과 우표수집에 관한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시카고 한인회는 시카고 어린이 박물관에 서 5월 19~22일(20일 제외)까지

버드롱 우즈 도서관 , 한국 우표 전시회 5월11일 '우표 수집가와의 만남' 가져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금실문화 회와 시카고 도서관 버드롱우즈(Chicago Public Library Budlong Woods)가 5월 한달 동안 한국 우표 전시회를 갖는다. 5월2일-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서는 1884년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우표가 전시돼 우표를 통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자녀들이 우 표를 통해 한국현대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 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고, 부모들이 자

(2면서 계속) 부활절 기념행사 이날 사회에 이범훈 목사, 대표기도 신광 해 목사, 성경봉독 곽성룡목사, 연합성가 대의 찬양, 시바 워십 댄스, 이철원 목사 의 ‘부활하신 예수님이 보이는 교회’ 란 설교가 있었다. 시카고와 세계, 일본을 위한 합심기도

와 함께 시카고 일본 교회 담 임이면서 지진 참사 후쿠시마 현 출신인 오고 고바리 목사의 일본 지진, 쓰나미 현장및 피해 상황 보고 등이 영상으로 소개 됐다. 이철원 목사는 요한복음 20:19-22 성경 말씀에 근거해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 의 모습을 볼수 있다”라고 말 하고, “인간은 실직, 경제, 건 강, 죽음 등 다양한 두려움 속에 서 살고 있다.”며 설교를 풀어 나갔다. 이목사는 "두려움은 의지 할 곳이 없을때 생기는 현상이다. 이는 마치 아이들이 부 모가 없으면 두려워 우는 것과 같다. 제 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두려 움에 떨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 세계로의 여행-한국(Passport to the World-Korea)’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매년 수천명의 타민족들이 참가해 한인문 화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월 21~22일엔 옥튼 공원에서 제21회 스 코키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엔 구 세군 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청소년 브라스 밴드, 춤사랑 무용단 등 한인 공연팀이 참 가한다. 또한 5월 25일 정오엔 제시 화이트 주 총 무처 장관이 주최하는 기념 리셉션이 톰슨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엔 춤사랑 무용 단이 공연한다. 녀와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 히 5월 11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는 “ 우표 수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주선한 다. 이자리에는 이번 전시회에 우표를 제공 한 이진 디렉터가 나와 우표 컬렉션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한국 우표를 소장한 한인들 의 우표 감정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시 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 & 수요일-오후 12시 ~오후 8시, 화요일 & 목요일-오전 10시 ~ 오후 6시, 금요일 & 토요일-오전 9시~오후 5시이다. 주소는 5630 North Lincoln Avenue., Chicago IL 60659 이며, 자세한 문의는 312-7429590(서효경 사서)

려움은 모든 문을 닫게 하여, 어둡고 답 답하고, 절망으로 이끌어 자기 한계 속에 갇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교통하지 못 하게 한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보이 면)하면,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평안과 기 쁨을 맛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부활이 있기 때문에 영원 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므로, 이 은혜를 입은 자들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란 고백 을 하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 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 가정, 교회, 세계, 일본, 시카고의 영적 부흥을 위해 예수님 이 보이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

김왕기

/ 발행인

오랫동안 기도하며 찾았 던 공중파 채널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작년 9 월1일부터 임시방편으로 시작되었던 채널 13.4로 방송이 시작된 이래, 많은 분들, 특별히 아파트나 콘 도에 사시면서 옥외 안테 나를 달지 못하는 분들께 서 저희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셔서 마음이 무척 아

새로운 시대를 여는 MC-TV 팠습니다. 저희 방송을 보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던 분들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난 1월경에 방송 채널이 하나 나와서 계약 직전에 있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지연이 되었습 니다. 이번에 다른 채널인 24.6으로 전격 확정이 되면서 하 나님께서 채널 24.6을 예비하시고 다른 채널을 막으셨던 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디베랴 바다에서 생선과 떡을 준 비하시고 제자들을 기다리고 계셨던 예수님을 체험한 것 같 습니다. 채널 24.6은 특별히 한인들의 60-70%가량이 거주 하는 한인 타운의 중심인 샴버그를 중심한 10마일 반경과 글 렌뷰를 중심한 10마일 반경에서 실내 안테나로 시청이 가능 합니다. 물론 옥외 안테나를 사용할 경우에는 시카고를 중심 으로 거의 모든 서버브 지역을 커버 합니다. 현재도 10KW 의 센 파워를 가진 방송채널인데 3, 4개월 안에 15KW로 올 린다고 합니다. 이제 며칠간의 시험방송을 거쳐 5월부터 정 규방송을 하게 되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공중에 올라가듯 우 리 MC-TV도 많은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크게 성장하 기를 기대합니다. 애틀랜타에는MC-TV가 4월1일부터 아주 좋은 공중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별로 알리지 도 않고 3주가량 방송만 했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방 송을 본 많은 분들께서 전화를 주시고 요청도 안한 후원과 광 고를 해 주고 계십니다.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시 카고와 애틀랜타는 한인 숫자도 비슷하고 교회 숫자도 비슷 한데 한인들의 성향이나 환경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시 카고는 이주한 지 오래된 분들이 많고 모든 일에 아주 신중하 고 조심스럽게 진행하다보니 크게 잘못된다거나 실수가 적 은 반면에 대형 교회도 없고 한인 타운도 대도시치고는 아주 작은 편입니다. 애틀랜타는 이주한 지 얼마 안된 분들이 많 고 매사에 리스크를 않고라도 대범하게 추진하는 경향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크게 실패를 하는 분들도 있는 반 면에 대형교회들도 많고 한인 타운의 규모도 엄청난 것 같습 니다. 두 도시의 필요에 부응하는 MC-TV로 자리 매김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MC-TV가 두 도시의 교량 역할을 하여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서로 배우고 활용하는 시너 지 효과를 한인사회나 교계에 제공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십시요.

”

MC-TV 천사회원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1004 캠페인

CH 24-6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평생천사 모집 목표 100명 현재 95명 여러분들께서 끊임 없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5월 1일부 터 디지털 공중파채 널 24.6을 통해 방 송을 하게 되었습니

디지털 공중파

CH 24-6

일반천사 모집 목표 1004명 현재 780명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다. 이제부터는 70%의 한인이 사는 지역에서 실내 안테나로 시청이 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저희 기독교 TV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평생천사 100명, 일반천사 1004명의

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 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MC-TV 스페셜, 초대석

2월

3월

4월

백순복(777), 이효섭(778)

최영숙(778), 윤영숙(779)

김수정(780)

RENEW 박윤진(467), 최순애(045), 심장호(386), 석정문(099)

RENEW 김광정(052), 김신(053), 윤학성(257), 박써니(306),

RENEW 제일장로교회 한나여선교회(140)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평/생/천/사

(20)JAMESKIM($1000),

(21)김용중($1000), (22)배두현($1000),

▶MC-TV 종합뉴스

천사 회원 명단

일/반/천/사

(1)이순애($4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MC-TV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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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 회($1000), (44)JUNG H. LEE($1000), (45)김두한($1000), (46)에벤부룩($1000), (47)최재균($1000), (48)ALICIA INTERNATIONAL 박순희($1000), (49)양은태($1000), (50)서진화(매달 $100), (51)CHO, DAVID($1000), (52)노갑준($1000), (53)차희준치과($1000), (54)김현수($1000), (55)뉴라이프교회($1000), (56)배영자($1000), (57)조영환($1000), (58)다니엘기도의집 오태순 목사($1000), (59)노만수($1000), (60)무명($1000), (61)한경진($1000),

매일 저녁 9시30분 재방 다음날 아침

▶교회탐방 매주일 저녁 7:30 월요일 오전 11:30

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62)이시우($1000), (63)백태우($3000), (64)라이프크릭교회 ($1000), (65)최창규($1000), (66)박홍규($1000), (67)시카고 빌라델피아교회 ($1000), (68)김진기($4000), (69)이숙의(매달 $100), (70)시카고시온장로교회 ($1000), (71)박영규목사($1000), (72)박소향($1000), (73)송치홍(매달 $100), (74)센추리간판(매달 $100), (75)박경례(매달 $100), (76)이지용($1000), (77)박창호(매달 $100), (78)이상기($1000), (79)고성모($1000),

▶헤브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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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연합장로교회 시간 토요일 저녁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저녁 7:5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아가페 칼럼 (사랑을 나누며) 매주일 저녁 8:25 재방 월요일 오전 7:25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천사 (1004명)회원 모집 모든 천사들께는 뉴라이프 타임즈를 매달 첫째 주 발행되는 신문을 무료로 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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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8일 목요일

뉴스 종합

“한인끼리 서로 품고 화합…발전적 에너지로 승화되길…” 미협, 37회‘품음’정기전및 KCC 아트 갤러리 개관 축하 전시회

시카고 한인 미술협회가 지난 4월 16일 오후 5시 시카고 한 인 문화회관 KCC Art Gallery에서 37회 정기 전시회, 품 음 (embracing)겸 KCC Art Gallery 개관 축하 전시회 개 막전을 가졌다. 문화회관 개관 기념 개막전에서는 강영희 문화회관 회장 과 채규선 차기 회장, 김진환 고문(갤러리 박물관 디자인), 최선혜 미협 회장, 김주성 갤러리 운영 위원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장기남 한인회장과 이진현 시카고 문화담당 영사 의 축사가 있었다. 강영희 문화회관 회장은 “어려움 가운 데 마련된 문화회관과 갤러리를 많은 한인들이 활용하길 바 라며, 미협에서 전시회 주제를‘품음’으로 한 것처럼 이

제는 한인이 함께 서로 품 고 화합하는 발전적 방향으 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 혔다. 미술협 최선혜 회장 은“시카고 미협 창립이후 가장 좋은 전시공간인 문화 회관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고 밝히고, 그동안 서로 받 아들이지 못했던 한인사회 의 아픔을 예술 작품을 통 해 위로 받아서 서로의 모 남을 용납하고 보듬음으로 써 이를 발전적이고 건설적 인 에너지로 변화시키길 바란다”덧붙였다. 이날 전시회는 31명의 미술협회원들이 참여해 유화, 동양화, 설치미술, 도 자기, 금속공예, 비디오 아트, 드로잉, 판화, 사진 등 49점 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더구나 올해 영입된 신입회원 13명과 중견 작가들이 참여하 는 등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전시회가 됐다. 오는 6월 11일 문화회관 개관 전시회를 주관하는 미협은 각 인종별 분야별 명성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민족적 축하 전시회를 기획 중이 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관객들은 “문화회관 전시 장의 품위와 그에 걸맞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하게 돼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복지회, 은빛 날개 자원봉사단 발족 연장자 관련 복지 홍보대사, 교육 세미나 등 운영

한인사회복지회 노인 복지 및 공공혜택부가 1기 은빛 날 개 자원봉사단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인사회 복지회는 지난 14일 8주간의 교육을 마친 8명의 은빛 날개 자원 봉사 교육생들을 위한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복지회 시카 고 본관에서 가졌다. 그동안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주

정부 건강보험 혜택, 의료개혁, 노인학대, 메 디케어 사기 등 연장자들이 꼭 알아야 할 복지 에 관해 공부한 8명의 은빛날개 자원봉사단원 들은 졸업과 동시에 관련 홍보대사로 일하거나 교육 세미나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이와관련해 박명자씨는 “늦은 나이에 자녀 뒷바라지 하러 미국에 와 서 고립된 삶을 살다가 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혜영 노인 복지 및 공 공 혜택부 디렉터는“8주동안 한번도 결석하 지 않고 훈련에 참석해 준 봉사자 분들께 감사 하다”고 말하고,“연장자들의 경험, 기술, 지식, 지혜 가 귀중한 복지 자원으로 한인 공동체 필요한 곳곳에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빛날 개 자원봉사단은 1년에 한번씩 졸업생을 배출하는 장 기 프로그램이다.

나침반

가장 큰 것도 가장 작은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의 몸만 해 도 가장 작은 세포들로 구성되 어 있다. 아무리 큰 항아리도 물 한 방울이 모여서 채워진 것 이고, 큰 바다도 한 방울의 물 이 모여서 만들어 진다. 아름다 운 화환도 꽃 한 송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우리의 삶 은 작은 것들로 구성 되어진다. 똑같은 원리가 반대로도 적용 곽성룡 목사 된다. 작은 것이 무너지면 큰 안디옥 교회 담임 것도 무너진다. 프로선수는 일 주일만 연습을 안하면 실전에 나가지 못한다. 프로의 실력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미세한 차이가 아주 큰 차이를 내기 때문이다. 보통 사 람은 잘 몰라도 감독이나 코치 는 그 차이를 쉽게 눈치 챈다. 이들은 운동선수나 예술가가 일단 한 번 쉬고 나면, 그들이 운동이나 예술에 대한 감각을 다시 유지하는데 얼마 나 큰 어려움을 겪는지를 잘 알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아무리 힘들어도 식사를 절제할 줄 안다. 그 이유는 자신 이 한 숟가락을 더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1 숟가락이 모이면, 열흘이면 10 숟가락이 되고, 1년이면 365숟가락이 된 다. 하루에 한 숟가락의 차이가 결국 큰 차이가 된다. 프로 운동선수가 하루 연습을 쉬면 조금 힘들어 지고, 이틀을 쉬면 더 힘들어지고, 나중에 는 아예 쉬고 싶어지고, 결국은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조금 모자라다는 것을 느끼는 사람이 자신을 천재라고 느 끼는 사람보다 훨씬 유리하다. 왜냐하면 모자라다고 느끼는 사람은 노 력을 한다. 그리고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천재들은 다 알고 있다고 생 각하기 때문에 연습하지 않는다. 천재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반복하 는 것이다. 그러나 반복해서 연습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는 평범한 사 람처럼 되어 버린다. 억 만개의 구슬이 연결된 줄을 생각해 보라. 얼마나 길고 대단한가. 그 런데 그렇게 긴 줄도 중간에 하나가 끊어지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억만 분의 일 때문이다. 억만개 중에 하나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아주 적은 것이다. 그러나 가장 작은 것 때문에 가장 큰 것이 무 용지물이 된 것이다. 바둑에서도 한 수의 위력이 대단하다. 바둑에는 '축' 이라는 것이 있는데, 상대편에게 잡아 먹힐 상황에서 한쪽이 비어 있는 것인데, 아무리 도망 가려고 해도 상대방이 계속 좌우에 돌을 놓으며 ‘아다리’를 만들기 때 문에 결국에는 반대쪽 코너에 몰려서 잡아 먹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 런데 그 길목에 아군의 돌이 하나만 있어도 살게 된다. 한 수의 위력이 다. 아주 작은 것이 비극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먼 곳을 바라보 는 지도자는 가장 가까운 곳도 볼 줄 알아야 하고, 큰 것을 생각하는 지 도자는 작은 것도 염두에 둘 수 있어야 한다. 삶은 작은 것들로 구성되 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 삶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이다.

가장 큰 것도 가장 작은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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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해외 동포를 위한 병무행정 설명회 총영사관, 3일 한울 종합 복지관 북부 사무소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5월3일 오후 2시, 미국 거주 동 포들을 위한 병무행정 설명회를 시카고 한울 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달라진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국 외 영주권자나 복수국적자 등 국외거주 병역 의무자와 관련된 병역제도에 대한 설명은 물론, 재외동포들의 애 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무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동포사회의 병역의무 자 진이행 풍토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의 출원대상을 종전에는 영주권자로 한정 하였던 것을 올해부터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복수 국

문광부, 재외동포 체육인 현황 조사 4월30일까지, 시카고 총영사관에 제출 한국 문화 체육 관광부가 재외동포 체육인 네트워크 구 축을 위해 재외동포 체육인 현황 조사에 나섰다. 문화 체육 관광부는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관련 자료 를 4월30일까지 수집한다. 조사대상은 올림픽 메달리스 트를 포함한 선수와 감독,코치 등의 지도자, 심판, 체육

적자를 비롯한 국외 이주자 전체로 확대함에 따라 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영주권자 등 입영 희망원은 국외 이주 사유로 병역이 연 기된 사람이 자진하여 병역이행을 희망할 경우 군복무기 간 중 영주권 유지를 위하여 연 1회 출귀국을 보장하고 왕복 항공료 등을 국가가 부담하는 제도이다. 병무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외동포들이 제안한 의 견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다 생동감있고 실효성있는 제도와 정책을 마 련할 계획이다. 문의: 312-822-9485(시카고 총영사관) 단체 임직원, 학자,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등이다. 문광 부는 자료를 수집해 재외동포 체육인 네트워크 구축및 국제 스포츠 인재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당자는 인적사항및 심판경력, 체육단체 근무 경력, 국 제회의/대회 참가 경력및 수상경력등 체육관련 경력을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chicagoconsulate.org 에서 현황조사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Chicago@ mofat.go.kr) 혹은 메일로 하면 된다.

컴케스트 케어 데이(Comcast Care Day) 복지회, 30일 자원봉사 프로젝트 실시 컴케스트사가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컴케스트 케어 데이(Comcast Care Day)를 갖는다. 컴케스트사는 한인사회복지회 시카고 본관(4300 N. California Avenue, Chicago)에서 4월30일(토) 오전 8 시30분부터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컴케스트측의 이력서 작성 요령 설명회 후, 컴케스트사의 직원들이 커뮤니티 자원봉사자들과 함 께 서류정리, 먼지제거, 청소 등을 하면서 지역사회 자

장경두 목사 초청 부흥집회 글렌뷰 한인교회 글렌뷰 한인교회(담임 구재회 목사) 가 장경두 목사 초청 부흥집회를 4 월29일-5월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갖는다. 집회는 ‘그리스도인의 새 생활과 새축복’이란 주제로 열리며, 29일

원봉사자들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관련해 복지회측에서는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을 위 해 인터넷을 이용한 구직 요령, 골다공증 교육 및 검사 를 비롯, 공공 보조, 바람직한 부모와 자녀의 대화 등을 주제로 한 소강연을 한다. 컴케스트사에서는 이날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점 심과 티셔츠를 제공한다. 한편 복지회측은 자녀들에게 커뮤니티 자원 봉사의 참 뜻을 가르쳐 주고자 하는 한인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고 있다. 문의: 773-583-5501 오후8시, 1일 새벽6시, 오후8시, 2일 새벽 6시, 오전 11시, 오후6시에 있다. 장경두 목사는 숭실대학을 졸업하고, 총신 신대원을 졸 업한 후 헤리티지대학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국제 선교 협력기구 이사장, 해외 협력 서교회 회장및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장로교 합동측 세계 선교회 순회 선교사로 활약하 고 있다. 주소는 700 Greenwood Rd., Glenview IL 60025이며, 연락처는 847=962-8951, 847-7689191 이다.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고생을 같이한 사람들과 는 특별한 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희 목사들에 게는 신학교 동기들이 그 런 사람들입니다. 전도사 적에 함께 고생하면서, 또 한 새롭게 접하는 학문의 세계속에서 보게 되는 신 앙의 새로운 관점들을 놓 고 함께 고민하면서 깊은 연민과 함께 끈끈한 연대 감, 그리고 소중한 우정을 김태준 목사 쌓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다. 저에게도 그런 신학교 동기들이 있습니다. 미국 신학교에서 같은 한인으 로, 더불어 비슷한 나이 또 래에 한 기숙사에서 바로 옆방, 앞방에 살면서, 비록 함께한 시간은 1-2년 밖에 안되지만, 이 친구만큼은 믿을 수 있어 하는 마음이 드는 동기들이 서넛 있습니다. 지금은 신학교를 졸업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정신 없이 목회하느라, 그 저 일년에 한두번 전화로 연락하고 어쩌다가 이런 저런 회의나 집회일 로 지나가는 길에 잠간씩 보는 것이 고작이지만, 목회의 시작점이 되 었던 그‘첫사랑’의 시절에 함께 고민하고 고생한 친구들은 누가 뭐 래도‘제일 친한’친구들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친구가 암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지난 주에 들었습 니다. 지난 일년동안 위암으로 고생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는 소식이었습니다. 제 결혼식때 베스트맨을 서 주었던 각별한 친구였 는데, 한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느라 소식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있 어서 저는 암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듣게 된 소식이라 무척 당황스럽고 슬프기가 그지 없습니다. 얼마전에 제게 전화를 했었는데 못 받았습니다. 아마도 그 때 마지막 으로 인사나 할까 전화 했던 모양입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 친구 가 한국의 장로교 신학교에서 영어 설교에 관한 강의를 한다는 광고 를 보고 다음에 전화 할때 ‘한 목사, 영어 많이 늘었나봐’ 하고 놀 려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일로 미루다 보니 마지 막으로 함께 웃어 볼 기회조자 놓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친구가 마음에 사무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치유 은사 가 있는 사람도 아니라 제 기도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겠지만, 아플 동안 그 친구를 위해서 기도 한번 못해주었다는 것이 마음이 저리도 록 미안합니다. 신학교 시절 테니스 게임에서 진 것들, 같이 은퇴하고 골프 치면서 갚으려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는데 먼저 훌쩍 떠나버린 친구가 그리도 야속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치뤄진 장례식이라 가 보지도 못하고 꽃만 보낸 마음이 왜 이리도 답답한지요!

동 서 남 북

신학교 동창

혼자 사무실에서 울고 울다, 동기들 전화번호들을 찾아 오랫만에 통화 들을 했습니다. “한 목사가 죽었데 ….” 주섬 주섬 울음 대신 할 말 을 찾아 나누다 서로에게 당부하듯 말을 끝냅니다. “김 목사도 몸 챙겨.” 전에는 그저 인사치레로만 들렸던 그말이 이번 만큼은 참으 로 긴 여운을 남깁니다. 그리고 서로 챙겨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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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경 제 난리법석 지구촌에 살면서…

전/문/가/칼/럼

하재원 CHFC 공인 재정상담가

새로운 컴퓨터를 장만한 뒤 먼저 컴퓨터에 있던 자료를 옮겨 넣는 중에 7-8년 전에 찍었던 사진 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모두 미소를 머금고 찍어서 인 지, 웃고 즐거운 사진들 일색이었습니다. 이렇 게 지나간 사진들을 보면 당시에도 분명히 하루 하루가 힘든 삶의 연속이었을 텐데도 지금 돌아 보면 웬지 그때는 지금 보다 나았던듯 싶고 큰 문제가 없던 편안한 날들이었던 것 같은 착각마 저 듭니다. 심지어 돌아 갈 수만 있다면 돌아가 고 싶을 만큼… 지나간 과거가 실체보다 아름답게 여겨지는 이 유중의 하나는 어쩌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눈앞에 마주한 난감한 문제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망의 21세기가 시작 된 지 벌써 10년이 지났고, 마치 과거 공상과 학 소설에서나 등장할 듯한 2011년을 우리는 살 고 있습니다. 2008년 가을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 계는 2차 대전이후 가장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 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그 어두움의 터널에 서 겨우 벗어나는가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중동 의 민주화 바람과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인 일본 의 쓰나미와 원전사태로 다시 세계 경제는 요동 을 치고 있습니다. 마치 어느 신문의 만화에서 본 것 처럼 반창고를

곳곳에 붙이고 있는, 상처 투성이의 지구를 보고 있는 것 같기만 합니다. 이렇게 세계 정세가 불안할 때 또는 예상치 못 한 큰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주식시장 입니다. 일본에 서 쓰나미가 발생한 3월 11일 다우존스 산업지 수는 12,044에 마감을 하였었는데, 5일뒤인 3 월16일 11,613까지 약 400포인트가 급락을 하 였습니다. 하지만 3월16일이 지나고 2주일 동안은 다 시 706포인트가 급반등을 하여 3월31일에는 12,319에 마감을 함으로써 지난 12년 중 가장 많이 성장한 분기로 2011년의 첫 분기를 마쳤 습니다. 약 3주 동안의 짧은 시간 사이에 투자가 들은 지옥과 천국을 경험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 이유는 일본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센다이 지 방만을 강타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증시 투자가 들의 마음까지 강타했기 때문입니다. 이 짧은 기 간동안 쓰나미로 인하여 미국 경제가 직접적으 로 큰 타격 또는 반사 이득을 보지는 않았으나 자본주의 경제를 대변하는 증시는 크게 요동을 쳤습니다. 바로 눈에 보이지는 않으면서 실질적 으로 우리의 행동과 생각을 지배하는 불안한 심 리 상태 때문입니다. 일본의 해안 지방 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때 로는 지진이 나고 쓰나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것을 피해 갈 능력이나 미 리 예방할 능력은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 다. 그저 그것을 겪으면서 뚫고 이겨 나갈 뿐 입 니다. 이러한 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우 리가 원하지도 않았고, 만들지도 않았던 인생의 쓰나미를 대하는 우리의 안정된 마음입니다. 어 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때 우리는 곧바로 그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해야 한다 는 강박 관념에 사로 잡히곤 합니다. 불이 났을때 물을 끼얹어야 하는 것 처럼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대처 방법이 확실한 경우를 제

외하고, 앞이 캄캄하고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를 때 섣부른 대응보다는 시간의 여유를 두고 차분 한 대응을 하며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더 훌륭한 대처 방법의 하나임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 고 있는 일본 국민들이 이번 쓰나미가 발생한 뒤 보여 주었던 차분한 대응과 질서 유지는 많은 세 계인들로 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은 이런 저런 문제 들로 인해 난리법석 가운데 있습니다. 그 난리법 석 중에 우리도 덩달아서 인생의 난리법석을 피 워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실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면 우리가 살고 있 는 지구가 난리법석을 떨지 않았던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1900년대 초에는 세계 1차 대전과 경제 대 공황이 세계인의 어깨를 짓눌렀었습니 다. 1900 년대의 중반에는 2차 세계대전과 한 국전쟁, 베트남 전쟁이 우리를 난리법석으로 빠 져 들게 하였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30년 동안에도 마찬가지여 서 우리는 2차례에 걸친 이라크 전쟁과 9.11 테 러 사건, 아프카니스탄 전쟁, 인도네시아와 일 본의 대 재앙 등을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지난 100년만 돌아 보아도 인 간은 어떤 시대에 살든지, 지구의 어느 모퉁이 에 살든지 난리법석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체라 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굴곡이 많은 삶 가운데 우리가 해야할 일 은 난리법석 패닉에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일상 에 더욱 충실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원자력 발전 소 방사능 누출 보도를 보고난 뒤 전혀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시카고 지역에 살면서 만약을 대 비해 약국으로 달려가는 것은 외부 환경의 자극 에 대한 패닉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그 보다는 쓸데없이 켜져 있는 곳의 불을 끄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나와 모두에게 훨씬 더 이익을 주게 됩니다. 중동 사태와 일본의 대 재앙에도 불구하고 2011 년의 미 증시는 지난 3개월간 6%가 상승하였습

니다. 엄청난 상승율 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에게 평상시에도 증시는 폭 락을 할 수 있고 요즘과 같은 난리법석 중에도 큰 상승을 할 수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즉 예 측 불가능 이라는 것 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조 절할 수 없는 외부의 난리법석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늘 우리의 할 일을 흔들림 없는 평정심으로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생계를 책임져 주는 가게 문을 열고, 내 가 만드는 음식에 정성을 쏟으며, 내가 대하는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 말입니다. 평안한 은퇴 생활을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일본의 지진이나 리비야의 전세를 걱 정하지 말고, 건강을 위한 적당한 운동을 하고 충분한 은퇴 자금 마련을 위한 저금을 하는 것 이 어떠하십니까? 지나간 과거 사진이 아름답 듯, 굴곡진 오늘의 삶도 인내와 흔들림 없는 평 정심을 가지고 이겨 나갈때 아름다운 미래의 싹 이 틀 것 입니다. 문의 전화 847-486-9590

오늘의 경제용어 ★골디락스 경제 (Goldilocks Economy) 골디락스는 골드(goldㆍ금)와 락(lockㆍ머리 카락) 합성어로 금발머리 사람을 말한다. 하 지만 경제용어로는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물 가 상승 압력 (inflationary pressure)이 없 는 상태를 의미한다. 원래 골디락스는 영국 동 화책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에 나오는 여자 소녀 이름 이다. 금발머리 소녀 골디락스는 어느날 숲속 에서 곰이 끓여 놓고 나간 `뜨겁고,차갑고, 적 당한` 온도의 수프 중에서 적당한 온도의 스 프로 배를 채우고 기뻐한다. 골디락스 경제는 바로 이 말에서 유래돼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 도 않고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이상적인 경 제성장을 뜻한다

가정에서 TV 수신이 잘 안될 때

“실외 안테나를 설치해 보세요” 현재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방송을 못 보고 계십니까? 채널 13-4가 안 나오고 있습니까? 실외 안테나를 설치 하시면 다양한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을 보실수 있습니다. 설치비용 : $195(안테나 및 부속 포함) 접수전화 : 847-290-8282 TV 안테나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생겼으며, 각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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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한국 전통 다도문화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라이프 스타일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이야기 (15) 부족하기만 한 나에게 소중한 은사들이 많이 계셨다는 것은 참으로 커다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늘 새롭고 어색하기만 한 자신 이외의 세상을 알고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나기기 전 인 초등학교 시절은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들의 인생과 가치관이 달라질 수 있 기 때문이다. 내가 만난 초등학교 때 한 귀한 스승은 나에게 처음으로 그림의 길로 들어서게 인도해 주셨 으며, 화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꿈, 그리 고 열정을 불어 넣어 주셨고, 무엇 보다도 세상 을 볼 때 어떤 기준으로 보아야 하는지,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집집마다 한 대 이상의 컴퓨터가 있는 요즘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 당시는 시청각 교 육이 막 자라는 아이들의 교육에 좋다는 사실 을 알면서도 교재가 턱없이 부족했었다. 문교 부에서 한창 시청각 교육이라 하여 군대에서 주로 사용하던 차트을 활용하여 거의 전 과목 에 대해 그림으로 된 교육용 차트를 만들어 교 육 교재로 사용하던 때가 있었다. 어느 선생님도 전지 만한 큰 종이에 교육하기 에 좋은 그림을 그려낸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 은 일이었다. 그래서 학교에선 그 작업을 할 수 있는 5-6명의 미술 학생을 모집하였고, 내 기 억으로는 그 해 겨울 방학 내내 난 학교로 출 근하면서 그 그림작업을 했던 기억이 난다. 지 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 기회는 나에게 두번 다 시 없는 소중한 훈련의 시간들이었다. 그 때 나

심은 대로 거둔다 [18]

사랑은 평범함 속에 있는 가치를 보는 것! 의 은사는 그 일을 담당하셨고, 그 작업이 끝난 이후에 학기 중 우리들에게 제안을 해 오셨다. 누군가 화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자신 이 할 수 있는 한 가르쳐 주겠다고….. 이 때 가 나의 은사를 만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 어려서 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칠 남 매와 고모, 삼촌들과 함께 살았던 대가족인 우 리 집에선 교사이신 부친의 소득으로는 학교 수업 이외에 과외로 미술 지도를 받는다는 것 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그런 나에게 귀한 스승이 생긴 것이다. 참 그 림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세상의 모든 것 속에 있는 진정한 가치를 보실 수 있는 스승 을 만난 것이다. 하루는 선생님께서 어제 있었 던 일들을 그리라고 하셨고, 나는 그 전날 엄 마와 시장에 있는 한 기름집에 기름을 짜러 갔 던 일을 그리고자 했다. 기름을 짜기 위해 깨를 볶는 기계가 얼마나 신기했던지… 기억나는 모 든 물건들과 상황들을 그렸다. 그런데 정작 그 기름집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 것이다. 고민 을 하다가 나는 '들기름 집' 이라고 적었고, 이 를 본 나의 선생님은 누구나 가장 좋은 것만 찾 고 좋아하는 요즘에 최고로 쳐 주지 않는 '참기 름' 이 아닌 '들기름' 을 간판이름으로 사용한 나를 칭찬해 주셨다. 더 나아가 평범하거나 모 난 모든 것 속에도 다 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살면서 꼭 잊지 말라고 덧붙여 이야기 해 주셨 다. 이 이야기는 나에게 참으로 큰 위로가 되 었다. 늘 부족하고 뛰어나지 않은 나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미국에 오기 전에 꼭 만나뵙고 싶은 분들 이 있었다. 대부분 나의 선배나 스승이었고, 어릴적 나에게 나 자신이 갖고 있는 가치를 알 게 해 주신 것 뿐만 아니라, 뛰어나지 않은 평 범하거나 모난 것에도 귀한 가치가 있다는 사 실을 알게 해 주신 은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많은 시간이 흘렀기에 스승을 찾는 일은 그리 쉽지 않았다. 하지만, 6년에 한번씩 전근을 가야 한다는 초 등학교를 3곳을 방문하고는 다행히 선생님이 아직도 수원의 S초등학교에 계시다는 이야기 를 듣고 찾아간 적이 있었다. 선생님의 행방 을 찾았다는 기쁨과 다시 뵙고 지난 날 선생님 의 존재와 가르침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를 말씀 드릴 기쁜 마음으로 꽃가게를 들렀다. 오래전 빈 교정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선 생님을 무작정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학교 가 까이에 위치한 선생님 댁을 찾아갔던 날이 첫 딸을 출산하신 이틀 후 였다. 그런 나를 나무 라지 않으시고, 옆방에 축하의 꽃으로 보내온 노란 국화꽃을 그리고 가게 하였던 고마운 기 억에 노란 장미 한다발을 사들고 선생님이 계 신다는 학교로 달려 갔었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날 많이 아프신 동료 선생님의 병문안을 위 하여 일찍 퇴근하셨다는 것이다. 나의 커다란 기대는 며칠 남지 않은 날로 인해 선생님을 못 뵙고 미국으로 떠날 수 도 있다는 불안감에 눈 물만 쏟았었다. 다행이 며칠 후 늘 그리고 감사했던 스승을 뵐 수 있었다. 나의 감사의 맘을 전하고 선생님의 가르침이 나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과 기준 이 되고 있는지를 말씀드렸다. 그동안 나의 스 승의 삶도 순탄하지만은 않으셨다. 선생님께 서는 지금은 자신의 제자들이 고마움의 이야 기를 전해 올 때면 오히려 지친 자신의 삶에 의 미와 동력을 얻게 된다고 하셨다. 스승은 직장 과 살림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는 모친의 도움 을 받던 중 불행히도 생후 몇 개월 안되는 막내 아들을 단 몇분 사이에 목욕물에서 잃었던 씻 을 수 없은 아픔을 갖고 계셨다. 얼마나 충격이 컸던지 한 동안 눈을 뜨면 핏 물이 비처럼 내렸다고 하셨다. 자신의 스승인 교장선생님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세상을 등 지려고 하는 나의 스승을 붙잡아 주셔서 다행 히 그 고비는 넘길 수 있었다고 하셨다. 선생 님이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이기시고 꿋꿋히 그 자리에 계셔 주셔 서 감사하다. 선생님은 가정의 부족한 경제력으로 동생에게 미대의 꿈을 양보하시고는 그 못 다 이룬 꿈을 진정한 가치를 볼 줄 아는 화가를 키우는 위대 한 스승이 되셨다. 이렇듯 나의 스승의 영향력이 나를 이렇게 이 끌었다면, 나는 과연 나의 제자들에게 무엇을 전해 주어야 할지 신중히 고민하게 된다. 존재 하는 모든 것 속에 있는 가치를 볼 수 있게 되 기를….. 문의: (773)443-0757

필자가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인성다례교육 프로 그램을 강조하는 이유는 생활 속 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차 마심을 통해 예절과 배려의식을 하나하나 축적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한 인성함양으로 이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헬라어에는 시간 한서대학교 교수 을 나타내는 두개의 단어가 있는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데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이다. 크로노스는 별다른 변화 없이 일 상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나타내고, 카이로스는 중대 한 발견이나 개안(開眼)과 같이 극적 변화가 일어나는 정점을 이야기 한다. 우리는 흔히 카이로스 시간을 중요 시하고 크로노스 시간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크로노스가 없이는 카이로스 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산모가 아이를 출산하 기 위해 진통을 겪는 산고의 시간은 그 이전 10개월간의 임신 기간이 있었기 때문이며, 봄에 만물이 소생하는 것 도 겨울동안 인고의 세월을 버티며 영양분을 간직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영어속담에 No pains, No gains 이라는 말이 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뜻이다. 노력 없이 얻기만을 구한 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말이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로 발돋움한 강수진씨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 을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은 내게서 근사한 말을 듣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내 생활은 결코 근사하지 않다. 매일 매일의 지루한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다. 어떤 분야든 정상에 오른 사람은 규칙적이고 보어링한(지루 한) 인생을 가지고 있다” 각 분야에서 대가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단순 함과 열정이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진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죽음까지 마다하지 않는 바울, 광야에서 쫓기면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 기 위해 애쓰는 다윗, 호렙산을 안방 드나들 듯이 오르 내린 모세, 이들의 보이지 않는 수많은 크로노스 시간이 이들을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였다고 생각된다. “오늘 나의 불행은 언젠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 다”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최후를 맞으면서 한 말이다. 어쩌면 오늘 우리가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 이 미래 우리의 모습을 결정하는 리트머스 용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하나님이 기뻐하 시는 시간으로 올려 드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 다.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유아다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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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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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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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 장춘원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예배 예배 기도 기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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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858-4464

담임목사 : 우민혁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오후 오후 오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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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587-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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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복음장로 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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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담임목사 : 박선동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 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 (토) 오전 10:00

(847) 352-0157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청년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예배(월-토)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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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11:00 12:45 9:30 8:00 5:30 6:00

(847) 96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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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장로 교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안디옥 기도원 새벽기도 오전 6시 오전 10시. 오후 8시

Tel(262) 862-9404 Fax(262)862-6384 12210 Antioch Rd., Trevor, IL 53179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2: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엑소더스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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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www.pure-church.org

(847) 212-0632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담임목사 : 김재범

9:00 9:45 11:00 6:0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오전 오전 오전 오전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김태준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담임목사 : 곽성룡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847) 537-9632

www.iloveabc.org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11:00 9:15 5:30 8:00

(847) 208-9544

385 S.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 , IL 60089

생명 기도원

( 847) 508-2799 (847) 382-0055

오전 오전 오전 오후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주일 예배 영어 예배 새벽 예배(화-토) 금요찬양예배(매달첫주)

www.exoduschurch.com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담임목사 : 이철원

www.ifgcc.org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세계선교에 동참하여 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224) 636-2588 문의 : 허만춘 장로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6:00 7:00 9:00 11:00 1:00 1:30 8:00

(847) 394-8454 www.hebron.org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에버그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라이프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머리만 잘 감아도 탈모 방지에 효과적 탈모방지 샴푸로 머리 감으면 더욱 효과 좋아 탈모는 정상적인 성장주기를 가져 야 하는 우리의 모 발이 어떠한 원인 에 의해서 성장주 기가 짧아지게 되 며 모발이 점차 가 늘어지고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남녀노소를 불문 하고 이러한 탈모 가 생기면, 외모에 도 지장이 생기고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하는데도 문제가 많아져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탈모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 며 예방하고, 탈모가 생겼을 경우 치료하고 더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려고 노력한다. 탈모방지 전문가에 따르면, “탈모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모발이 튼튼해야 하는데 모발에 영 양공급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피에 신 경을 써야 한다"며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면 모

발을 힘있게 잡아주지 못하게 되고 쉽게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두피에 노폐물이나 땀 등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지저분하게 방치하면 각질층으로 남아 모 공을 막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머리만 잘 감더라도 탈모를 예방하는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적어도 3분 이상은 손가락 끝으로 두피 를 비비고 주물러 주면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밤 10시에서 새 벽 3시 사이에 세포가 가장 많이 재생되기 때문 이다. 머리를 감았다면 확실히 말리고 잠을 자 야 한다.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젖은 상태 로 잠을 자면 안된다. 습하고 따뜻하면 비듬균 이 번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비듬이 생기기 쉬워진다. 머리를 감기 전에 두피 마사지를 해 주거나 빗 질을 해서 머리를 가지런히 정리해 주면 머리 감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두피 마사지를 해 주 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노폐물들이 두피에서 쉽 게 떨어지게 된다. 또한 빗질을 해 주면 두피의 혈액이 자극되서 모근이 튼튼해 진다.

뿌옇게 보이다 깜깜…'녹내장' 조심 실명위험 높은 '시력 도둑'

최근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고두 심(이권양 역)이 '녹내장 말기' 진단을 받아 실명 의 위기에 처했다. 이처럼 녹내장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말기에 이르러야 자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실명의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따라서 조기 검진을 통

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녹내장은 초기에는 거의 자각이 없는데 일단 병이 진전되면 조금씩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안개가 낀 듯 앞이 뿌옇게 보이고 눈에 통증 이 있으며, 물체가 흐리고 안 보이는 등 증상 을 호소한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에는 두통과 안통, 구토 등 을 동반해 바로 안과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녹내장 치료에는 안압을 조절하는 약물요법과 레이저 치료, 수술요법 등이 쓰인다. 초기에는 안약, 경구제, 주사제 등 약물요법으 로 치료하지만 안압 조절이 잘 안 되는 환자는 레이저 치료나 수술요법도 고려한다. 전문인에 따르면, "녹내장은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 동 안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한다면 실명까지 이르지 않고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부작용, 탈모 . 골다공증 심장질환 등 심한경우 사망위험

상추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등 연예인들 의 다이어트 성공담과 함께 매년 다이어 트 세계를 술렁이게 만드는 원푸드다이 어트를 따라 하는 사람이 많다. 김현주(29 직장인)씨는 원푸드다이어 트에서부터 마녀스프까지 지난해 유행 했던 대부분의 다이어트 요법을 따라 했 지만 살을 빼기는커녕 더 큰 문제를 앓 게 되었다. 바로 지난 겨울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김씨는 “다이어트 부작 용으로 탈모가 시작될 줄은 꿈에도 생각 하지 못했다”며 “직접 겪고 나서 인터 넷 검색을 해보니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 에 이런 부작용을 얻게 된 사람들의 다 이어트 후기가 꽤 많음을 알 수 있었다. 탈모는 비만보다 훨씬 더 큰 고통을 가 져다 주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20대 여성들의 주된 탈모 원인은 무리 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인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은 피 하고 저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다 보면 모 발의 원료인 단백질이 부족하게 돼 머리

카락을 만들어 내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해마다 유행하는 각종 원푸드 다이어트 는 이런 다이어트 부작용의 주범이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일단 탈모가 시 작됐으면 콩, 찹쌀, 두부, 생선 등 동물 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면서 의사 의 처방을 따라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 요한 건 부작용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요 현상 이외에도 절식, 단식, 반식, 굶기와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을 시 도하는 사람들은 탈모, 요요 현상 이외 에 더 무서운 다이어트 부작용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소화불량, 변비, 등 비교적 약한 증상 에서 부터 아주 심각한 경우에는 골다 공증, 노화, 심장질환, 뇌졸중 등 생명 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을 겪 을 수도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면 서 생기 있고 활력 있게 일상을 살아가 는 것”이라며 “그것은 아무리 고도비 만 환자라 해도 절대 단식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을 처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에서는 식물에서 추출 한 비만 치료 물질을 통해 우리 몸에 쌓 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 하면서 인체의 효율을 높여주는 요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도비만 환자에게 가 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L-카르니틴 등 식욕억제제나 체지방 분해약 등을 처 방하더라도 다른 한약재를 통해 몸의 불 균형을 보완해 준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일주일에 10kg, 2주 20kg 등 단기간 다이어트로 빠른 체중감량을 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도록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며 “다이어트는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할 때, 진정한 성공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요 리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숙주 샐러리 무침 재료 : 숙주 2주먹, 샐러리 1대 , 홍피망 ¼개 ,

양념 : 맛간장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레몬식 초 반큰술 , 마늘 1작은술 , 소금 조금

이경희 요리 연구가

◆만들기 1. 숙주는 소금 넣은 물에 한번 살짝 끓여 서 얼음물에 담구워 채반에 물기를 빼 준다.

썰어 준 다음 얼음물에 담구워 물기를 빼 준다.

2. 샐러리는 두꺼운 부분은 껍질을 살짝 벗 긴 후 반으로 포를 떠서 얇게 채썰어준 다음 얼음물에 담구웠다 채반에 물기를 빼 준다 .

4. 숙주와 샐러리 홍피망을 종이타올로 물 기를 한번 닦아준 후 양념을 해서 살짝 무 쳐준다.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입맞에 맞게 조절해 준다.

3. 홍피망도 반으로 포를 떠서 가늘게 채

◆Tip 숙주와 샐러리 홍피망은 차거운 물에 헹 구워 주면 탱글 탱글 살아있는 모습을 느 낄수 있으며 사각 사각 씹히는 식감도 즐 겁다 . 레몬 식초를 넣고 무쳐주면 새콤한 맛으 로 인해 봄철 입맛을 새롭게 해 준다. 숙

각종 교회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장소 Open 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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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물은 데쳐서 손으로 짜 줄 필요없이 그냥 차가운 물에 헹구워 물기를 쪼옥 빼 준 다음 무쳐주면 된다. 봄철에 상큼한 색상의 숙주 샐러리 무침 은 건강식으로 아주 좋다.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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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lifetimes.net 전문가 칼럼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노는 웹캠 감시카메라로

자격조건 충족자 사망시 이민자들의 권리에 관한 이민국의 최종 정책안 발표 (1)

전문가 칼럼

변신 시키기"

남미선 2gosoo.com 대표 가끔씩 무료함을 달래고 싶을때 유튜브에서 재미 있는 동영상들을 감상하곤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섬뜩한 영상 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화로운 가정에서 두 애완견이 뛰어놀고 있는 영 상이었는데 갑자기 시커먼 복면을 한 강도가 들어 온 것이었습니다. 그 집은 빈집이었고 놀랍게도 그 영상은 사무실의 데스크탑 컴퓨터로 자기 집 거실 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250불짜리 웹캠 시스템 이었습니다. 평소처럼 자기집 거실 모습을 컴퓨터로 보던 진 토 머스는 도둑 2명이 거실에 나타나 게임기를 엉망 으로 만들고 냉장고에서 치즈를 먹는 장면을 생방 송으로 보는 순간 놀라서 호흡을 멈출 뻔했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경찰에 전화를 걸었고. “ 온라인 모니터로 우리 집을 보고 있는데 이상한 남 자들이 들어와 물건을 훔치고 있어요. 그들은 지금 내 침실에 있습니다”라고 신고했습니다. 도둑들 이 보석과 평면 TV 등을 갖고 나가는 순간 순간을 카메라에서 보이는데로 실시간으로 경찰에게 전달 했습니다. 경찰은 웹캠에 담긴 범죄 현장을 유튜브 에 공개했습니다. 여기엔 도둑들이 방마다 돌아다 니며 샅샅이 뒤지는 모습과 경찰이 출동한 뒤 탈 출구를 찾아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갑자기 화상 미팅용으로 사용하 던 웹캠이 생각났습니다. 웹캠과 원격제어를 이용 하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사무실에서 우리 집 거실쯤은 볼 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 니다. 물론 웹캠이 아예 없으신 분이라면 Internet Video Camera 를 구매하시면 될 일이지만, 새로 구매시 60불에서 400불 정도의 비용을 생각하셔 야 하므로 기존에 있는 웹캠을 활용해 보도록 하겠 습니다. 보통 원격제어 하면 네이트온이나 엠에스 엔 메신저를 통해서 원격지원이 가능하지만 접속

하고 싶은 컴퓨터에서 수락을 해 줘야지만 원격제 어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회사에서 원격으로 집의 컴퓨터를 조절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솔루션이 아닐 것입니다. 일 단은 집의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 합니다. 원격제어에는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넷미팅이나 윈도우즈 기본 원격 데스크탑(mstsc. exe)을 이용한 원격 지원 기능 등이 있지만 회사 환 경에서는 보안상 막힌 곳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방 화벽이나 다른 차단된 포트에도 문제없이 들어갈 수 있는 팀뷰어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팀 뷰어는 사용에 제한 없는 프리웨어인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2메가가 조금 넘는 실행파 일이라 usb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시기에도 편합니 다.팀뷰어는 설치할 필요없이 필요할 때마다 실행 시키시기만 하면 됩니다.사용법 또한 너무 간단해 서 팀뷰어로 원격제어 서비스를 받아 보신 고객님 중에는 꽤 고령자 분이 계셨는데, 제가 그 시스템 으로 접속하는데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팀 뷰어를 실행시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라는 창이 나타납니다. 그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외부 에서 집의 컴퓨터를 제어 할수 있게 됩니다. 외부 의 컴퓨터에서 역시 팀뷰어를 실행시키시고 접속 하려는 컴퓨터의 아이디와 비밀 번호로 접속합니 다. 자~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집의 노트 북이든 데스크 탑이든 감시하고 싶은 쪽으로 카메 라 앵글을 맞추시고 스크린 세이브 모드로 갈때 암 호로 보호한다는 설정을 해두세요 .누군가가 무심 코 그 컴퓨터를 사용하려고 할때 암호를 입력해야 만 로그인이 가능하므로 웹카메라의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감출 수 있습니다. 이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깜빡 잊고 집에 두고 온 문서를 회사에서 바로 전송 받을 수가 있으며 방화벽이나 백신 등으로 차단되어 접속할 수 없는 사이트를 접속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서 설치한 전문 감시 카메라와는 비교할 수 없 을 만큼 미약한 기능이겠지만 내 컴퓨터에 설치돼 있는 도구를 활용해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원격지원에 필요한 원격제어 프로그램 teamviewer는 2 고수닷컴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었던 유일한 방법 마저 잃어버리게 되는 결과 를 낳았습니다.

엘리자베스 월더 변호사 2009년 10월 28일, 오바마 대통령은 청원자 및 주된 수혜자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동반 가 족들인 외국인들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 록 외국인의 새로운 권리 확장 법안에 서명한 미국 이민 및 귀화법의 §§204(I)와 213A(f) (5)은, 다음 두가지 특정 권리에 촛점을 맞추 고 있습니다. 1) 청원자의 사망으로 인한 미 국 시민권자 배우자들이나 자녀들의 독자 청 원 권리 2) 청원자나 주된 수혜자의 사망으로 인한 가족이민, 취업이민 또는 다른 이민상황 하에 있는 특정 동반 가족들의 권리. 이민국은 새로운 법률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도 록 2010년 12월 16일에 최종 정책안을 발표 하여, 청원자나 주된 수혜자 사망과 관련하여 승인된 청원서들과 신청서들에 한해서임을 명 백히 하였습니다. 배경 과거 수년동안 이민국은 만약 청원서가 계류 중일 때 청원자가 사망할 경우 청원서의 수혜 자가 청원 승인을 취득할 수 없도록 하였었습 니다. 더 나아가, 수혜자의 영주권 신청이 승 인되기 전에 청원자가 사망할 경우 승인된 청 원서는 자동적으로 취소 되었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에 관하여서는, 오직 시민 권자 사망 당시 2년 이상의 결혼생활을 유지 하였을 경우에만 그들을 위한 독자 청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엄격한 규정은 종종 남아 있는 동반 가족들이 몇년동안 우선 일자들을 기다렸다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1. 므후야엘 4. 엘라암 5. 베라브라 7. 아둠밈 8. 아와사람

9. 므라야 10. 느시야 12. 바못 13. 보아스 14. 아다미네겝

새로운 법률과 정책 새로운 법률은 청원자나 주된 수혜자가 다음 과 같은 사망으로 남게 된 동반 가족들이 지속 적으로 영주권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러한 가혹한 결과를 완화 시킵니다. ■ 가족이민의 청원자 ■ 가족이민 또는 취업이민의 주된 신청자 ■ 동반 가족들 청원자인 난민/ 망명자 ■ 비이민 비자 'T' 나 'U' 의 주된 신청자 ■ 교부된 주된 망명자 특히, § 204(I) 조항은 만약 다음과 같이 남게 된 동반 가족들의 경우에도 영주권 신청과 관 련된 신청뿐만 아니라 승인된 이민 청원도 허 용해 줍니다. ■ 자격조건 충족자 사망시 미국에 거주하였거나 ■ 계류중인 청원서나 신청서 심사가 결정된 날까지 미국에 계속 거주하였거나 ■ 다음 중 한가지일 경우: -계류중인 또는 승인된 직계 가족 청원의 주 된 수혜자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부모, 미 성년자) -계류중인 또는 승인된 가족이민 청원의 주된 수혜자나 동반 가족들 -계류중인 또는 승인된 취업이민 청원의 동 반 가족들 -계류중인 또는 승인된 난민/ 망명자의 동반 가족 청원 수혜자 -비이민 비자 'T' 나 'U' 의 동반 가족으로 인 정된 수혜자 -망명자의 동반 가족 ■엘리자베스 월더 법률회사 제공 문의: 847-763-8500 www.immig-chicago.com

세 로 풀 이

1. 2. 3. 4. 5.

므아라 야손 이스바 엘리아삽 에밈

6. 브소드야 7. 아람 9. 므레못 10. 느후스다 11. 여아드매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MC-TV

MC-TV 스케쥴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가정 문화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6개월 남은 삶

강민호(Steve Kang) 목사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 생명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 을 하시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일을 그만두고 휴가를 갈 것입니다. 어떤 사 람들은 갖고 있는 돈을 다 쓰고, 갖고 있는 신용카드도 끝까지 다 채울 것입 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현미밥 그만 먹 고, 도넛과 갈비 등 먹고 싶은 것을 실 컷 먹을 것입니다. 생명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다르게 하시겠 습니까? 저와 친하게 지내던 친구 한명이 의사 선생님에게 생명이 6개월밖에 남지 않 았다고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간암말기 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40대 중반 밖에 안되었는데 삶이 6개월 밖에 안 남 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의사선생님에게 이러한 진단을 받 은 후 각각 다르게 반응을 보이는 것도 보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화를 내고 끝까지 저주 하면서 돌아가시는 것을 보았었습니

다. 어떤 사람들은 사시던 삶의 스타일 을 바꾸어 마지막을 의미있는 일을 위 해 바치는 것도 보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던 몇 분들은 그전과 별다른 변 화 없이 같은 삶을 계속 사는 것을 보 았었습니다. 그분들은 이미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해놓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왔 기 때문에 별로 변화시킬 이유가 없었 습니다. 분명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만약에 우 리의 삶이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면, 우 리는 중요하지 않은 일은 그만두고 중 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전념 할 것입 니다. 설문조사한 것을 읽어보니 대부 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생명이 몇 달밖 에 남지 않았다면 그 남은 삶을 하나님 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겠다고 대답 했습니다. 그들은 창조자 하나님을 만 나기 위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또 주위의 사람들, 특히 가족들 과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누구나 자신의 삶이 얼 마나 남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급한 일을 하다가 중요한 일을 못하고 살 수 있습 니다. 급한 일이란 우리 눈앞에 보이는 바로 행해야 할 일들을 가리킵니다. 그 러나 급한 일들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급한 일 때문에 정말 중요한 일을 계속해서 미루면서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배우자와 자녀들, 그리고 부 모님들과 마음처럼 충분한 시간을 가지 질 못합니다. “언젠가 시간이 나면 아이 들과 놀아주겠어.” “언젠가 돈 이 좀 생기면 아내와 두 번째 신혼여행 을 갈 거야.” “언젠가 진급을 하면 부 모님께 차를 사드리겠어.” “내년쯤에 할 거야!” 그러나 내년이 우리에게 오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침에 배우자와 아이들에게 저 녁에 보자고 말을 하고 해어져도, 그 말 을 장담 할 수는 없습니다. (야고보서 4:13-17) 내일을 보장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불안한 삶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숨 을 쉬고 있는 동안 우리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생명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겠

원장 이필립 목사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는가? 이 질문은 일상생활에서 그리 중요치 않은 것들을 뒤로 놓고 중요하다고 생 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살도록 도 와 줄 것입니다. 인생은 한번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 리의 배우자와 자녀들과 부모님에게 매 일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안아주세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하세 요. 마음에 상처 줄 일이나 말은 하지 마세요. 만약에 그런 일이 있었으면 빨리 용서 를 구하세요. 이러한 일을 할 기회가 내일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appayc@gmail.com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예배 영어예배 금요찬양기도회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9:15 8:30 5:30

담임목사 : 서삼선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 수요 예배 : 오후 8:0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담임목사 : 신광해

담임목사 : 주용성 주일 1부예배 오전 8:30 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영기

담임목사 : 박현수 11:20 6:00

담임목사 : 안창일

담임목사 : 원종훈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영어 예배 : 주일학교 : 새벽기도 :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매일 새벽기도회 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 오전 6:0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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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8일 목요일

Tel : 847.29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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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8일 목요일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Music Academy of Chicago MAC String Chamber Ensemble 단원모집 ● 대상: 3학년-10학년 ● 악기: Violin, Viola, Cello ● 오디션 일정: 4월23일, 30일(자유곡 1곡) ● 연습일정: 매주 토요일 1시-2시30분 ● 연습장소: 글렌부룩 연합감리교회 ● 문의 : 847-732-1009

교재비: 30불 일시: 3월11일-5월27일(12주) 매주 금요 일 오전 10-12시까지 ● 장소: 문화회관(9930 Capital Dr. Wheeling) ● ●

■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신교육: 4월18일-5월2일(매주 월) 재교육: 7월11일(월) ●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 재교육: 10월10일(월) ●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 시간: 신교육 오후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 오후 4:00 ●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 생교육증 ●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 료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 (4926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

■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안내 신청마감: Post marked on 5월31일(No exceptions) ● 수여자 발표: 7월13일 ● 수여식 일시: 7월30일 ● 수여식 장소: 시카고 구세군 교회 자세한 내용은 www. kasf.org/home/regional/Midwestern/Midwestern.html 또는 kasfmwrc@gmail.com으로 문의. ●

■ 한인사회복지회 [독감 예방교육 및 바우처 배부] 10달러에 백신 예방 접종할 수 있는 바우처 를 배부함. 문의: 773-583-5501 교환113후 102

[이민법 상식: 범죄 기록과 영주권 시민권] 강사: 베뉴리걸 서비스 최지연 이민 변호사 4월30일(토) 오전 9시30분-오후 1시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 북부 사무소 ●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로 겨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지원 신청을 받 습니다. ●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시 큐리트카드, 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 지서, 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 근 한달 소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제37회 시카고 한인 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겸 한인문화회관 전시장 오픈 기념 전시 ● 주제: embracing(품음) ● 일시: 4월16일-5월18일 ● 장소: 993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 문의: 847-947-4460

■ 이민으로 보는 미국 역사 ●

■ 한울종합복지관

내용: 개관과 정착 초기부터 독립전쟁까지

● 일시:

(1166 S. Elmhurst Rd.Mt Prospect,IL 60056) ●

문의: 847-439-5195(오준영), 773-478-8851(정상선)

[컴퓨터 기초반 학생 모집] ● 내용: 컴퓨터 사용법 및 이메일 보내기 등 기초적인 컴퓨터 지식 ● 등록비 지참 요망 ● 일시: 4월14일-6월2일(매주 목요일 8주 코스) 오후 12시30분-2시30분 ● 장소: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773-478-8851

[ESL 초중급반 학생 모집]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 일시: 조정가능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 (5008 N. Kedzie Ave, Chicago) ●

회계사

김도현 공인 회계사 DON H. KIM, C.P.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ccounting(회계학) 전공 * 사업체 설립 * 일반 회계업무 * 세금 감사 대행 * Income Tax

847-965-1500 donkimcpa@gmail.com 9167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

문의: 773-478-8851

■ 시카고 하상 풍물놀이 한마당 대공연 ● 출연: 하상 풍물놀이 학교 28명 단원(사 물놀이, 설장구, 고성 오광대 탈춤, 풍물(농 악) 길놀이), 이애덕 시카고 한국무용, 일과 놀이, 김현정 대금, 이무양(이광수 한국 민 족 음악원) ● 티켓: 일인당 $15 ● 일시: 6월4일(토) 오후 7시 ● 장소: 노스 사이드 North side College Prep High School (5501 N.Kedzie Ave. Chicago) ● 문의: 이기상 847-208-3688 ● 이청우 847-636-0432 ● 허 엽 847-281-6745

■ 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UIC) 경영대학원 Liautaud School of Business내 미국 아 시아 기업인 개발과정(UAEDP)의 1년 정규 MBA 과정 한국인 지원자 모집 ● 자세한 내용: www. chicagombakorea.com ● 원서마감: 4월말 ● 개강일시: 8월22일 ● 문의: 224-456-6317

■ 기아,현대 협력업체 신입 경력 사원 모집 [신입응시자격] 1)4년제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Any Engineering 전공자 3)Bilingual required 4)영주권자로서 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 가 능한 분

1)Salary(신입):$35,000. 2)3대 건강보험 cover 3)근무지:AL

■ Top Music 아카데미 학생모집 어린이 뮤지컬 클래스 모집, 썸머 일일 음악 캠프/ 12주 스페셜 프로모션 레슨(그룹-기타, 드 럼, 플룻, 바이올린, 동요교실) ● 장소: 윌링 그레이스교회 옆 문화회관 첫 번째 건물 ● 문의: 224-595-5600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컴퓨터 교실 ● 내용: 컴퓨터 기초-고급까지 인터넷 사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웹사이트 제작 등 ● 일시: 월, 수, 토, 낮 10시-12시(수강생 요 청에 따라 오후, 저녁반 추가) ● 장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9930 Capitol Dr. Wheeling) ● 문의: 224-39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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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Wheeling Park 문의: 224-6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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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퀴 즈 맞

기독교 게시판 ■ 평안장로교회 춘계 부흥회

■ 굿쉐퍼드 교회 (김재범 목사)

주제: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 강사: 김용철 목사(세광교회) ● 일시: 4월29일(금)-5월1일(주일) 금,토: 오후 8시/토: 오전6시/주일: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 장소: 205 Parkway Rd. Wheaton, IL60187(샴버그에서 남쪽 20분/네이퍼빌에 서 북쪽으로 15분) ● 문의: 773-653-0111

-봄학기 주일 한글학교 개학 ● 일시 : 1월23일-5월22일(16주) 주일 오후 1시30분 -무료 성인 생활 영어반 운영(초급반) ● 일시: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수요일 오 전 10시30분 ● 문의: 630-961-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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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두 목사 초청 부흥집회 ● 주제: 그리스도인의 새 생활과 새 축복(고 후5:17) ● 일시: 4월29일(금)-5월1일(주일) 금, 토: 오후 8시/ 토, 주일: 새벽 6시/ 주일: 오전 11시, 오후 6시 ● 장소: 글렌뷰 한인교회(700 Greenwood Rd. Glenview) ● 문의: 847-962-8951, 847-768-9191

■ 시카고 나눔교회 -어린이 축복 기도회: 5월1일 -성찬식 및 어머니 위로회: 5월8일 -잔지바르 선교지를 위한 기도회: 5월15일 -불가리아 을 선교사를 위한 기도: 5월22일 ● 문의: 773-440-0191

■ 종려나무교회 금요 독서회 내용: ‘주께 가까이’ 영문 독서회 ● 원서: Agape Road ● 번역서: 아가페 사랑의 길(최선주 역) ● 인도: 최선주 목사 ● 일시: 5월 첫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문의: 847-312-5949

주제 : 땅끝까지 선교해 1)선교는 교회의 본질이다 2)선교는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다. 강사: S.김목사님(현재 미드웨스턴 침례신학 교에서 박사코스중/ 2012년 4월에 C국으로 선교사파송예정) ● 일시: 2011년 4월 30일( 토 ) 오후 7시 ● 장소: 리빙스톤교회 (장승룡 목사 시무/1600 N. Greenwood Ave. Park Ridge., IL60068) ● 문의: 유한나 선교사 (847-414-1309) ●

창문

추 기

■ 교사 부모 세미나 대상: 선교사, 교육목사, 교회학교 전도사, 교회학교 교사, 부모, 대학생 ● 예약: $150 ● 일시: 4월26일-6월14일 오후 6시30분-10 시(매주 화요일 8주간) ● 장소: 헤브론교회(511 Schoenbeck Rd. Prospect Heights) ● 문의: 312-286-4646 ●

■시카고 한국어 트레스 디아스 페스카돌에 게 알립니다. -봄, 가을 남녀 weekend 4월27일(수)-30일(토): 여자 36회 5월4일(수)-7일(토): 남자 35회 9월21일(수)-24일(토): 여자 37회 9월28일(수)-10월1일(토): 남자 36회 -20주년 기념 예배 및 행사 계획 ● 일시: 10월9일 ● 장소: 제일연합감리교회(예정) ● 문의: 224-766-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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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선교 세미나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 한인 제일 장로교회 부목사 청빙 사역: 교육, 행정 자격: 미국 장로교(PCA)에 속해 있거나 가 입하실 수 있는 분 ● 제출서류: 이력서(본인사진, 가족사진, 신 상, 경력 기재)1부, 신앙간증문 및 목회철학 1 부, 추천서 1부 ● 제출방법: -e-mail: samssuh@gmail.com(제목란에 ‘부목사 청빙’ 기입 요망) -우편: 제출처-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900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646) Attn: 부목사 청빙 -제출 마감일: 2011년 4월30일 ● 문의: 847-299-1776(교회), 224-6288385(담당자) ● ●

산부인과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 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 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 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 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 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가로풀이

세로풀이

1. 가인 족속으로 므드사엘의 아버지(창4:18) :

1. 여호수아가 정복하지 못한 시돈에 가까운 지

4. 다윗의 용사 여리배와 요사위야의 아버지 (대 역 (수13:4) : 2.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을 영접한 사람 (행 상11:46) : 5. 바울의 동역자이며 골로새 교회의 지도자 (골 17:5-9) : 3. 유다 지파 메렛의 아들 (대상4:17) : 1:7) : 7. 유다와 베냐민의 경계인 예루살렘과 여리고

4. 갓 지파의 족장으로 드우엘의 아들 (민1:14) :

사이 언덕 (수15:5-8) :

5. 모압 사람이 엠 사람을 칭하는 말로 거인 족

8. 앗수르 왕이 백성들을 강제로 사마리아로 이 속임 (신2:11) : 주시켰던 지역사람들 중 하나 (왕하17:24, 31) : 6. 포로귀환 이후 예루살렘 옛문을 중수한 므술 9. 포로귀환 이후 요야김 때의 제사장. 스라야 족

람의 아버지 (느3:6) :

속의 조상 (느12:12) :

7. 셈의 아들, 또는 그들이 거주하던 메소보다미

10. 포로에서 귀환한 느디님 사람의 한 조상(스 아 북부 및 수리아 지역. 예수께서는 이 지방 말 을 쓰셨다 (창10:22, 23) : 2:54) : 12. 모압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숙영한 곳 (민 9. 스룹바벨에서 귀환한 제사장으로 언약문서에 인(印)을 친 사람 중 하나 (느10:5) : 21:19) : 13. 롯의 남편이 된 베들레헴 사람(룻4:13) :

10. 유다 왕 여호야긴의 어머니 (왕하24:8) :

14. 납달리 자손이 기업으로 얻은 성읍 (수19:33)

11. 레위인으로 게르손 자손 중 하나 (대상6:21) *성경퀴즈 정답은 17면에 있습니다.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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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8일 목요일

핫이슈

서태지는 왜 아직도 침묵하고 있는 것일까?

지인에 메일 보낸 것 외 별다른 반응 없어…이지아와 대조적 “별일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 ‘몰래 한 사랑’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 문화대통령’의 첫 반응은 ‘별 일 아니다’라는 것이었다. 과연 그는 자신의 과거사와 이를 둘러 싼 논란에 대해 정말 별 일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가수 서태지와 이지아의 소송이 세 상에 알려진지 사흘이 지났다. 10대 일간지 및 스 포츠지, 각종 온라인 매체는 연일 두사람의 관계 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보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사건이 낳은 사회적 함의를 분석하는 기사를 보도하는 등 파장이 갈수 록 커지고 있다. 그의 전부인인 이지아는 보도 당일 소속사를 통해 서태지와 만남부터 이별, 소송에 이르게 된 경위 를 비교적 상세히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럼에도 서태지는 아직도 침묵하고 있다. 그는 과연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서태지 지 인들에 따르면 그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

으로 보이나 정확한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지난 22일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이후 별다른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서태지가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 뷔한 이후 그를 옆에서 지켜 본 한 지인은 “두사 람(서태지와 이지아)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 는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어렵지 만 서태지에게는 아마도 이번 사건이 정말 별 일 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 지인은 서태지에 직접 해명하기를 강력히 요 구하고 있다. 그와 과거 시나위에서 함께 활동했 던 가수 김종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빨리 멋있게 태지답게, 본인의 입으로 말해주길 바라 는 맘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팬들도 각종 온라 인 게시판을 통해 “과거 결혼과 관련한 인터뷰에 서 ‘결혼생각이 없다’고 말한 것은 거짓인가,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여론이 이지아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 아닌가. 해명을 해야 할 때 다”라는 댓글을 올리며 서태지의 입장발표를 촉

구하고 있다. 연예계에는 서태지가 조만간 법정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명 시점이 언제인지는 오로지 서태지만 이 알고 있다.

MBC 라디오 부장, 김미화 프로그램 옮기라 권유 '파장'

BMK· 임재범· 김연우,'나가수' 새얼굴 실력파 여가수 BMK(본명 김현정)와 호소력 짙은 가 창력의 소유자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 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18일 경기도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 리허설에 참 여했다. 이들은 정엽의 뒤를 이어 출연 예정인 김연우와 함

께 ‘나가수’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출연할 예정이 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이날 신정수 PD 체제 하에 첫 녹화를 갖는다. 첫 녹화에는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등 기 존 가수 4인과 새 멤버로 충원된 BMK, 김연우, 임 재범이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날 녹화분은 5월 1일 방송된다

글은 시대를 초월한 삶의 문화입니다.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 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 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대필/원고 정리/인터뷰등 다양한 출판기념 이벤트!! 아름다운 당신의 삶의 흔적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드립니다. 연락처: 224-723-4919 이메일:kankim0191@hotmail.com

출판기획 책사랑

MBC 라디오 95.9Mhz ‘세계 는 그리고 우리 는’의 진행자 김 미화의 교체론이 불거진 가운데 최 근 MBC라디오본 부의 편성기획부 장이 김미화에게 프로그램을 옮길 것을 권유한 것으 로 확인됐다. 7일 MBC 라디오본부 에 따르면 MBC 라디오본부 김모 편성기획부장이 지난 5일, 김미화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는 종 전과 다르다. 어렵게 되었다”라며 사견을 전제로 낮 시간대 프로그램 진행자로 옮기라는 권유를 했 다. 라디오본부는 "김부장은 담당 PD에게 봄정기개 편 진행자 교체 프로그램 명단을 언급할 때도 ‘김 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교체대상에 넣 었다"라며 "김부장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이우용 라 디오본부장은 '사적인 대화일 뿐이며 문제가 있으면

공적으로 문제제기하면 될 것 아니냐'라고 오히려 김 미화에게 책임을 돌리는 태도를 보였다"라고 분개했 다. 현재 문제의 발언을 한 김모 편성기획부장은 주 말까지 해외연수를 간 상태이다. 사측의 이같은 태 도에 대해 라디오본부 소속 한 PD는 “개편이 고작 4주도 안 남았다. 게다가 사내외 관심이 쏠린 문제 에 대해 편성부장이 개인적으로 마음대로 말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본부장이 지시한 사항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MBC 라디오본부 측은 "김미화의 교체시도는 이번이 처 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에도 한차례 교체될뻔한 위기가 있었으 나 MBC 라디오국 PD들이 제작거부운동을 벌여 교 체가 무산된 바 있다"라며 이날 저녁 평PD협의회 긴 급총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내 놓을 예정이다. MBC 노동조합 관계자 역시“‘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에 대해서는 이미 7년 전부터 한나라당이 편파방송 주장을 펴왔고, 김미화씨는 극우신문과의 소송 문제 나 지난해 KBS 블랙리스트 파문에서 보듯 줄기차 게 정치적인 압력이 가해진 대상이다. 우리는 이것 을 외압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은옥의 성악교실 기초

발성법과 호흡법

알기쉽게 배울수 있는 이태리 벨칸토 발성법 특별지도 독일 가곡 / 이태리 가곡 / 한국 가곡 / 성가곡 수강료: $180 / 1달 (4주) 기준/ 개인레슨 (수시 접수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합니다) 장소: 뉴라이프 문화원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연락처: 847-290-8282 강사: 나은옥 (성악가) 겅력: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 쾰른 음대 졸업 (Prof. Margit Kobeck), 이태리 밀란에서 테너 Franco Corelli에게 사사, 이태리 국제 콩쿠르 사상, 오페라 Medame Butterfly, La Traviata, Don Giovanni 등에서 주역, Maestro Antonio Guadagno 가 지휘한 Austraia Euro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유럽, 한국, 시카고 등지서 독창회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www.newlifetimes.net

공공요금 하반기 고삐 풀린다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사설

불법.탈법 얼룩진 4.27 재보선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4.27 재보선이 불법.흑색선거전으로 얼룩지 고 있다. 지난 25일까지 적발된 각종 불법.탈법 건수가 무려 113 건이라고 한다.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흑색선전.비방전이 난무하고 무차 별적 고소.고발 등 '진흙탕 싸움'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강원도 지사 선거의 경우 민주당은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강릉 콜 센터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나라당은 최문순 민주당 후보측이 '초박빙'이라는 허위문자메시지 22만 건을 발송 했다며, 검찰 고발로 맞불을 놓았다.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야당인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 보 측은 이재오 특임장관과 장관실의 신 모 시민사회팀장 등 4명 을 검찰에 고소했다. 신 모 팀장이 이 지역에서 분실한 수첩을 입 수해 공개하고, 이들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규정을 위반해 한 나라당 후보를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주장이다. 그런가 하면 최대 격전지인 분당을의 경우, 전.현직 여야당 대표 가 직접 후보로 나서 지역 국회의원 선거를 마치 대선 전초전인 듯 과열시키고 있다. 당원 총동원령을 내려 물량공세로 뒤덮고 있다 는 것.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분당을 과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지역, 그리고 전남 화순군수 재선거 지역을 특별단속지역과 과열혼탁지역으로 각각 지정했다. 그리고 이들 지역에 특별기동조사팀을 추가 투입했다. 그런가 하면, 불법.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고 적발해 내야 할 선 거관리위원회마저 불공정시비에 휘말리고 있다. 단속 태도가 여 당에 치우쳐 있다는 야당 측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재오 특임장관 사건 처리를 놓고 강한 의혹의 시선을 받고 있다. 이래저래 안타깝고 실망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재. 보궐선거를 마치 총선이나 대선 치르듯 하는 정당과 후보들의 과욕과 승리지상주의를 먼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선거운동행 태와 방식이 과거보다 나아진 모습을 도무지 찾아볼 수 없다. 선 관위의 편파 단속 시비 역시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남은 하루만 이라도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에 임해주기를 각 후보측에 당부한다. 또한 유권자들이야말로 투표에 빠지지 말 고 적극 참여해 좋은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선거운동이 어떻게 전개되든 유권자들의 냉정하고 올바른 판단만이 과열 혼탁선거를 뿌리 뽑는 최종 심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 전기 가스 열차 상수도 통신료 등 인상 방침 택시 등 지방공공료도 꿈틀 … 물가관리 최대 복병 그동안 억눌렸던 공공요금이 하반기부터 줄 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물가관리에 최대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 지자체는 벌써부터 상 하수도와 쓰레기 처리비, 교통요금 인상 움직임을 본격화하 고 있고, 중앙정부도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요금을 최우선적으로 인상한다는 내부 방침 을 정했다. 정부가 관리하는 중앙 공공요금 은 전기와 가스(도매), 우편, 열차, 시외버 스, 고속버스, 통행료, 국제항공요금, 광역 상수도, 통신료, 방송수신료 등 모두 11종 이다.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승인하는 지방 공공요금은 전철, 상수도, 하수도, 쓰 레기봉투, 도시가스(소매), 시내버스, 택시, 정화조 청소, 문화시설 입장료, 공연예술관

람료, 고교 납입금 등 11종이다. 이들 공공 요금에 대해 정부 내에서는 인상 불가피론 이 확산되고 있다. 더이상 억누르기가 어렵 게 된 현실을 반영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전기료는 지난 2008년과 2009 년 모두 동결됐다가 지난해에 0.8% 인상됐 고, 도로통행료는 2008년 -2.5%, 2009년 -0.2% 떨어진 뒤 지난해엔 동결된 바 있 다. 또 전화통화료는 최근 수년간 동결됐으 며, 지방 상수도료는 최근 2년간 각각 0.2% 인상되는데 그쳤다. 중앙 공공요금 가운데 는 에너지 요금이 최우선 인상대상으로 거 론된다. 지방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 각 지 자체의 움직임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생산 원가보다

낮은 판매 단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2004년 이후 7년 만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계획 이라며 시의회에 상수도 요금 인상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해 심의를 요구한 상태 라고 밝혔다. 충주시의회도 최근 본회의에 서 수도급수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 라 오는 7월 고지분부터 7.5% 인상될 전망 이다. 부산과 대구, 울산 등 타 지역에서도 10% 이상의 상수도요금 인상안을 마련했고 서울, 광주 등도 수도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매립지 공사는 최근 생활 폐기물을 중심으로 수도권 매립지 반입 수수료 단가 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 레기 반입료가 인상될 경우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이 덩달아 인상될 지 주목된다. 이밖에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은 10%~15%가량의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 이재웅 기자 leejw@cbs.co.kr

농협 먹통전산망 때문에 주식 부동산 거래 등 제때 못했다 간접피해도 집단소송 추진 농협의 전산망 마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집단소송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더구나 중요한 금융거래를 제 때 하지 못하는 등 이른바 2차 피해의 경우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꾸준히 피해액 을 전액 보상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주까지 농협이 집계한 민원전화는 모 두 31만여건을 훌쩍 넘어섰다. 이 가운데 1천여명은 연체이자 이체수수료 발생 등에 따라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농협 은 700여건에 대해 650만 여원을 보상했 다. 대부분 피해액이 분명한 연체수수료 등 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피해가 분명치 않 은 경우다. 주식을 사고 팔려고 했는데 자 금 인출을 제때 못했거나 부동산계약 체결, 물품대금 납입 등 중요한 금융거래를 제때 하지 못하는 등 이른바 2차 피해에 대한 논 란이 커질 전망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 차 피해에 대해서도 개인, 집단 소송을 추 진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연맹 조남희 사무총장은 "앞으 로 2차 피해에 대한 개인 및 집단 소송을 제

기하겠다며 이번 농협 사태와 같은 금융 피 해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선례를 남 기겠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티즌과 금융소비자 연맹을 중

교수 판사 위세 떨어지고 농민 동사무소 직원 뜨고 한국인 직업의식 윤리 조사 직업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해 국민 1500명을 일일이 방문해 실시한 한국인의 직업의식 및 직업 윤리 조사 결 과를 보면 직업간 우열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서 국민들이 느끼기에 최고의 위세 가 있는 직업을 100으로 봤을 때의 판사 의 위세는 20년전 93에서 88.7로 떨어 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교수도 89.2에 서 87로 약간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과거에 좀 떨어지는 직업들은 위세 가 대폭 올랐다. 아파트 경비원이 14에 서 27.8로 두배 가까이 높아졌고, 농민 36.1에서 51.8로, 백화점 점원 23.9에

심으로 옥션 해킹사건과 하나로텔레콤 개 인정보 유출 때처럼 집단소송 움직임이 격 화될 것으로 보인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서 30.9로, 주방장 31.5에서 50으로 동 사무소직원 41.1에서 62.3으로 각각 높 아졌다. 직업 선택 기준도 고용안정성 보 다는 월급이 더 중요한 기준으로 이미 자 리 잡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임언 연구원은 "우리 사회의 균형 발전과 발전의 혜택이 형평 하게 배분될 수 있는 시스템의 발전이 없 이, 직업선택에서 보수를 가장 중요시하 는 한국인의 인식을 변화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고 설명했다. 직장여성 에 대한 인식도 괄목상대할 만큼 바뀌었 다. 결혼이나 출산과 무관하게 계속 일해 야 한다는 의견이 지난 10년만에 26.8% 에서 53.5%로 2배 가량 뛰었다. 물론 직업에 대해 좀처럼 바뀌지 않은 편 견들도 그대로다. 우리 국민들은 항공기 승무원,카페 직원이 나이가 좀 들어 보일 때 불편함을 느낀다고 한다. 권민철 기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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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망칠라 건보료 폭탄 쉿 ! 로 연기된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어느 곳의 지시였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통상적으로 정부 부처가 언 론 브리핑이나 보도 자료를 통해 국민 들에게 정책을 설명할 경우 당 정청과 사전에 조율 절차를 거친다. 정부 부처는 먼저 안을 만든 뒤 청와대 비서실의 담당 정책파트너에 보고하는 절차를 거친다. 교육과 관련한 중요한 정책이나 발표사항이라면 청와대 교육 문화비서관실에 먼저 보고하고 협의하 는 것이다. 또 총리실에도 보고하지만, 주는 청와대여서 청와대와 협의된 내용 이라고 하면 총리실은 의례적인 절차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사전에 당정협의 절차를 거치는 경우도 많다. 여당과 협의하지 않을 경우 당을 무시 한다는 인상을 줘 견제를 받을 수 있고 대국회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에 자료 배포 연기를 지시했다면 청와대나 여당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중있는 사인인 경우. 반드시 청와대에 보고하고 있고, 건보 료 정산문제는 해마다 하는 일이라 당 정협의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연기 지 시는 청와대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 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진영곤 고용복 지수석은 CBS기자와의 통화에서 발표 를 연기하라는 얘기는 하지 않았고 예 정대로 하는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정부가 건보료 정산 관련 설명을 연기 한 것은 갑자기 월급에서 많은 액수의

지난 25일 월급날에 많게는 수십만원 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직장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 건강보험료. 주무부처 인 보건복지부가 대국민 설명을 전혀 하지 않아 혼란과 충격을 키웠다는 지 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윗선 에 서 4 27 재보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건강보험료 정산문제에 대한 자료배포 와 설명을 연기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 졌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22일 2010 년도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정산과 관련, 보도 자료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 었다. 즉 임금 인상이나 성과급 등으로 2009년도에 비해 2010년도에 소득이 증가한 경우 추가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고 임금 등이 인하된 경우 보험료가 환급되며 이 절차가 4월 월급날에 이뤄 지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국민들의 혼 란을 막기위해 월급날 전인 이날, 이를 알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특별한 이유없이 오 는 28일 발표로 연기됐다. 복지부 담당 자는 다만 설명 연기와 관련해 올해부 터 4대보험이 통합 징수되면서 데이터 량이 방대해져 업무처리가 끝나지 않았 기 때문 이라고 군색하게 말했다. 하지만 실제 속사정은 달랐다. 정산 금 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다는 내용 을 미리 설명할 경우, 4 27 재보선 표 심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한 윗선 의 지 시 때문에 연기하게 된 것이다. 복지부 의 한 관계자는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 기 때문에 재보선이 끝난 다음인 28일

건강보험료가 빠져 나갈 경우 국민 정 서에 악영향을 미쳐 재보선에서 여당 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한 것으 로 보인다. 하지만 이같은 의도와는 반 대로 설명 연기가 정부 여당에 불리하 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런 설명 도 듣지 못한 직장인들은 갑자기 수십 만원이 빠져나간 월급명세서를 보며 깜 짝 놀랐고 이는 건강보험과 당국에 대 한 불신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김선경기자 su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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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예멘 대통령, 한 달 내 사임

지난 두 달 동안 퇴진 요구에 직면했던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24일 앞으로 한 달 내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대통 령이 한달 내 사임을 골자로 한 걸프협력회의(GCC) 중재안에 동의했다고 예 멘 국영 TV가 이날 보도했다. 중재안은 살레 대통령이 30일내 사임하고 권력을 부 통령에게 넘겨주는 대신 기소 면책권을 부여 받는다 는 내용이다. 국영 TV는 예멘 외무장관이 전날 걸프 협력회의 중재위원들에게 정부의 중재안 동의 의사 를 전달했고, 반정부 세력도 중재안에 대해 동의 의 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살레 대통령에 대해 평화적인 권 력이양 절차를 즉각 시작할 것을 촉구했다. 마크 토 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대화를 통해 권 력이양의 시기와 형태가 확인되어야 하며, 권력이양 이 즉각 시작돼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시리아에서 는 전날 반정부 시위 도중 군이 발포하면서 최소 11 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민주화운동 행동가들은 이틀 (847) 439-6000 동안 전국적으로 벌어진 시위에서 사망자 수가 100 SANG WON NAM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 Oakton St. Elk Grove, IL 60007 email: hdhvac@yahoo.co.kr 이동직기자 djlee@cbs.co.kr Fax (847) 258-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