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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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호

Apr 14,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리무진 닮은 네덜란드 슈퍼버스 '시속 250km' (관계기사 27면)

PCUSA서 가장 성장하는 교회 올랜도 비전교회 김인기목사

‘가정교회’라는 신앙의 공동체 서로 사랑 . 격려 . 축복하는 연습한다 (관계기사 14면)

밀알의 밤 유무길 목사 간증 집회 (관계기사 3면)

유은성 전도사 축복의 사람들

시카고 집회 (관계기사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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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총회 개최…정관 수정 추진

CCM 사역자 등용문 CBS 창작복음성가제 미주대회 창작곡, 오는 5월31일까지 신청 마감 역량있는 CCM 가수들을 배출해 온 CBS 창작복 음성가제가 미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CBS 창작복음성가제 미주 대회는 CBS가 주최하고, CBS 미주동부본부인 MC-TV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미주 자체적으로 CCM 사역자를 발굴함과 동시에 한국 본 대회의 미주 예선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1,2차 예선을 거쳐 3차 미주 결선대회로 진행되 는 CBS 창작복음성가제는 미주 결선 대상자에게 오는 10월 개최되는 한국 결선대회 참가권을 준 다. 미주 결선전 대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함 께 한국 왕복 항공권과 체류비 전액을 CBS에서 부담한다. 2,3등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CBS 미 주지역 본부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전속 출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리엘, 조수아, 위드, 마르지 않는샘 등 한국을 대표하는 CCM 가수들을 배출하고, CCM 사역 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CBS 창작복음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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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미주대회의 참가 희망자는 팀당 참가비 50달 러와 함께 창작곡인 참가자 노래를 담은 동영상 이나 노래를 CD 형태로 만들어 악보와 신청서 를 (www.0179.tv서 다운로드) 5월31일까지 접 수하면 된다. 1차 예선은 CD로 이뤄지며 결과는 6월 11일 www.0179.tv를 통해 발표된다. 6월 하순 경 있 을 2차 예선은 LA,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애 틀랜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등 8개 지 역에서 각각 열린다. 2차 예선을 통과한 각 지역의 1등과 2등은 7월 30일 MC-TV에서 개최되는 미주 결선 대회에 출 전한다. 진행 내용은 TV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MC-TV측은 “CCM 사 역자로서 활동하길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 회다”라며, “ CBS 창작 복음성가제를 통해 훌 륭한 찬양사역자가 많이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접수는 262 E. Golf Rd., Arlington Hts, IL 60005 이며, 자세한 문의는 MCTV(847-290-82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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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가 4월17일 (시간 미정)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수정을 추진한다. 제29대 시카고 한인회(회장 장기남)는 매 2년 마 다 치러지는 한인회장 선거에서 후보자 자격 시 비 논란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한인회비 3회 역 산 조항’(선거세칙 2장 7조 2번째 항)을 총회를 통해 개정, 추진할 계획이다. 제29대 한인회는 지난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 4월17일 한인회 총회를 한인문화회관에서 열고, 27대 한인회장 선거 당시 소송의 빌미가 되었 던 회장 출마 자격과 등록금 조항을 수정할 계 획이다”라고 밝혔다. 현행 3회 역산 조항은 ‘ 회장 입후보자는 회장 선거 공고일이 속하는 회 계연도를 포함하여 직전 3회 연도 이상 한인회

대학.대학원생 장학생 모집 재외동포 재단, 29일 마감 재외 동포재단이 2011년도 재외동포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4월29일 까지이다. 장학생 모집은 학사과정 40명, 대학생 과정 40명이다. 대상은 미국 국적자를 비롯해 영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서비스 시카고 노인건강센터 일리노이주 총무처 협조받아 시카고 노인건강센터가 한인을 비롯해 한인 노 인들을 위한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주소변경, 신분증발급 (ID), Eye vision Test 등의 서비 스를 4월28일(목)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시카고 노인건강센터 본관에서 실시한다.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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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납부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 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한인회는 당해 년도로 부터 역산하여 3년간이라는 조항이 출마 연도를 포함한 연속성을 가진 개념인지가 불투명해 이 견이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라 이 조항을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한다. 등록금일 경우는 현행 5만 달러에서 3만 달러로 낮추는 안이 고려되고 있다, 또 한인회 회비를 연 10달러에서 20달러로 인상 한 바 있는데, 한인회는 회비 인상은 총회를 거 쳐야 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한인회 자문을 거 쳐 총회 상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총회 정 족수는 회비를 납부한 회원 150명 이상이 참석 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주권자로 2011년 9월1일 현재 12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친 25세 미만자이다. 선발 장 학생은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이 제공되며, 월 80만원 생활비를 비롯해 왕복 항공료및 보험 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외 동포재단 웹사이트 www.korean.net 나 시 카고 한국 교육원 www.chicagokec.org에 서 알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312-8229485로 하면 된다. 면허 필기 시험과 75세 이상 연장자들은 운전 실기 시험을 운전 면허시험장에서 할 수 있다. 일리노이주 총무처의 협조를 받아 실시되는 이 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 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년월일을 증명할 수 있 는 신분증 (운전면허증, 일리노이주 ID 카드, 여권, 영주권 등), 현 거주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소셜시큐리티 카드 등을 지참해 야 한다. 주소는 5320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이며, 연락처= (773) 47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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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장애우 . 비장애우 함께 모여 행복을 나눠요” 제17회 밀알의 밤…16, 17일 유무길 목사 등 초청 간증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모여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밀알의 밤이 4월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다.‘Happy Together’란 주제로 열 리는 제17회 밀알의 밤은 16일 오후7

시에는 엑소더스 교회(담임 이철원 목 사, 385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에서 17일은 오후2시30분 시카 고한인교회(담임 서창권 목사,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에 서 각각 개최된다. 밀알의 밤에는 유무 길, 김신기, 정택정, 강원호, 김정기, 이 상현, 장연정, 김기영 목사 등이 간증자 로 대거 출연한다. 이번 행사에서 주 강사로 참여하는 유무 길 목사는 15년간 Bank of America에 서 중견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근육암, 골수암 등으로 인해 암세포가 눈, 뇌, 척 추에 전위돼 시각장애인이 되는 등 절망 과 죽음의 늪에서 예수님을 환상 가운 데 만나 소생되었다. 목사로 헌신한 유 무길목사는 현재 상향 한인반석교회 담 임을 맡으면서 미전역을 비롯해 세계 곳 곳을 다니며, 500여 차례 간증집회와 부 흥회등을 인도하는 등 구령사업에 혼신 의 힘을 쏟고 있다. 김신기 목사는 장애 인 아들을 키우면서 장애인에 대한 남다 른 관심을 갖고 토론토 밀알 선교단 단

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김목사는 장애인 아들과 함께 출연해 간 증한다. 김산식 단장은 “1회성으로 감 동받는 행사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우 가 유대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 다”고 말하고, “장애우와 그의 가족, 친지들이 참여해 희망을 얻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김단장은 “선천성 장애는 5%고, 후천 성 장애가 95%다”라며,누구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미 리 보험을 든다는 마음을 갖고, 건강할 때 어려운 장애인들을 돕다보면, 하나님 의 도움이 함께 할 것이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얻어진 헌금은 밀알 선교단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 이다. 밀알 선교단은 현재 토요 사랑의 교실과 화요모임 등을 갖고, 장애우들에 게 하나님 말씀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고 있다. 토요 사랑의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오후3시까지 여수룬 교 회에서 개최하며, 화요모임은 오후6-8 시30분까지 갖는다. 자세한 문의: 847-630-2979, 847-877-4202

데보라 실버스테인…시카고 50지역구 시의원 당선 Bernard Stone (Nov. 24, 1927년 생)시의원은 1973 년 시의원에 선출되 어 지난 40여 년간 시카고 의원으로 활 동해와 이번 50지구 선거전에서 Debra Silverstein의 당선 은 역사적 의미를 더 왼쪽부터 Sadruddin Noorani, 이진, Ira Silverstein주상원 의원, 하고 있다. Debra Silverstein시의원 당선자, 엄세영(알바니팍커뮤니티센터 인 턴), 이종명(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인턴) 시카고 디반과 켓지 길에 소재한 한 미 40여 년 활동한 버나드 스톤 눌러 국식당에서 열린 승리 리셉션에는 Debra 당선자의 남편인 Ira Silver한인 학생들 승리 리셉션에 참가 Silverstein stein 주 상원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한 시카고 50지역구 시의원 선거에서 Debra 국에서 인턴쉽을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 Silverstein(현 8지구 Ira Silverstein 주 서울시립대학교 엄세영(경영학부 4학년), 상원의원의 아내)가 총5,931표로 3,698 이종명(국제관계학과 3학년)학생 등이 함 표를 얻은 현 Bernard Stone 시의원을 께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미 정치 의 한면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 누르고 당선됐다.

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의 국제교육원은 수년간 Global Internship Program(담 당 김소희)을 주최해 학생들이 다양한 국 제 교류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 고 있다.

시카고 총영사관 김문배 영사 부임 시카고 총영사관에 김문배 영사(사진) 가 지난 4월1일 부 임했다. 김문배 영 사는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 소속 공무원 으로 당관에서는 재 외 선거 관리 등 앞 으로 있을 재외 선거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영사는 2012년 4월 국회의 원, 2012년 12월 대통령 재외선거 관리및 지원 등을 전담하게 된다.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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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1일에 일본 동 부해안을 강타한 세계 역 사상 4번째 기록이라고 하는 강도 9.0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수만명의 사망자와 실종자, 그리고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생 겼습니다. 그후 바로 터진 원자력의 발전소 폭발로 인해 세계 유일의 원폭국 김왕기 / 발행인 가인 일본 국민 뿐만 아니 라 한국과 주변국가들 마 저 방사능 피해에 대한 불 일본 대지진 안감에 가슴 졸이고 있는 쓰나미 피해 돕기운동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미 국의 우유와 생수에도 비 록 인체에는 해로울 정도 는 아니라지만 방사능이 감지되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사건이 터지자 마자 한국의 기독교를 비롯해서 많은 단체들 이 일본 돕기 모금 캠페인을 벌였고, 그 열기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사회와 교계에도 번졌습니다. 어떤 단체에는 하 루 모금액만 수억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기부의 황제라고 하는 가수 김장훈이 “독도운동은 잠시 접더라도 특별히 지진복구를 위한 모금운동은 하지 않겠다”는 발표 를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이 기회에 일본과 역사적인 원수관계를 청산하고 가장 가까 운 이웃으로 관계를 재 정립하자는 의견들이 모아졌고, 교 회마다 이번 기회에 자존심 높은 일본이 하나님께로 돌아 오는 놀라운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기도들이 이어졌습니 다. 시카고에도 그 열기가 번져 교회 협의회에서 특별 모금 활동과 함께 부활절 새벽집회에 모여지는 모든 헌금을 일본 재해 돕기위한 모금으로 사용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모든 분위기와 열기가 일본의 안중근 의사에 관 한 역사 왜곡과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해묵은 발언으로 인 해 완전히 식어 버렸습니다. 심지어 배신감에 과거보다 더 일본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루에 수억씩 모금이 들어오던 한국의 단체에도 이제는 하루에 수 십만원 단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분명히 대한민국의 것입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임진왜란)하기 전에 수하 장수에 게 명령하여 조선의 지도를 그려 오라고 했는데 그때 그려 진 지도에는 분명히 독도와 울릉도, 심지어 대마도 까지 조 선지도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 지도는 현재 울릉도의 독도 기념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본 지진 피해에 대한 모금 운동 은 독도나 역사왜곡에 관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사회적인 이슈나 국가적인 자존심 때문에, 사람을 사 랑하고 사랑을 나누는 행위를 중단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한국이 자존심을 내세우고 싶다면 오 히려 이럴때 의연히 모금운동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이 일에 우리 크리스천들이 앞장 서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 범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문화 사역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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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1004 캠페인 CH 13-4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평생천사 모집 목표 100명 현재 95명 여러분들께서 끊임없 이 기도해 주셔서 이 시카고 지역에 24시 간 미드웨스트 기독교 티비(MC-TV) 방송 이 8월31일부터 디지 털 공중파 채널 13-4 를 통해 시작되었습니 다. 기존 지붕에 설치된 공중파용 안테나 가 있는 경우는 시청에 별 문제가 없으나 어떤 종류의 실내용 안테나를 가지고 계시

디지털 공중파

CH 13-4

일반천사 모집 목표 1004명 현재 780명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는지에 따라 시청이 가능할 수도 있고 가 능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 로 저희 방송을 공중파로 계속 무료로 시 청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번 기회에 제대 로 된 안테나를 하나 갖추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재까지 버팔로글로버, 알링턴하이츠, 샴버그, 엘크그로버 빌리지, 글렌뷰, 나 일스, 윌링, 노스부룩, 네이퍼빌, 캐롤 스 트림, 다운타운을 포함한 시카고지역, 에 반스톤, 인디아나 접경지역등에서 시청

MC-TV 프로그램

이 잘 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또한 저희 MC-TV에서는 지난 12월 부터 인터넷이 있으면 어디든 시청이 가능한 IPTV를 통 한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기독교 TV 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평생천사 100명, 일반천사 1004 명의 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 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 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 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MC-TV 종합뉴스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MC-TV 스페셜, 초대석

천사 회원 명단

일/반/천/사

매일 저녁 9시30분 재방 다음날 아침

2월

3월

4월

백순복(777), 이효섭(778)

최영숙(778), 윤영숙(779)

김수정(780)

RENEW 박윤진(467), 최순애(045), 심장호(386), 석정문(099)

RENEW 김광정(052), 김신(053), 윤학성(257), 박써니(306),

▶교회탐방 매주일 저녁 7:30 월요일 오전 11:30

▶헤브론의 시간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평/생/천/사 (1)이순애($4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JAMESKIM($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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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뉴스 종합

총회장 이의철목사.부총회장 김광렬목사 제32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장로 부총회장에 안민구장로

미주 성결 교회 제32회 총회가 지난 11-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성결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란 주제로 시 카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32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에 이의철 목사가 인준됐으며, 목사 부총회장에 김 광렬 목사가 당선됐다. 성결교회의 헌법상 총회장직은 직전 목사 부총회장이 자동

“교단위해 몸바쳐 일하겠다” 제32회 미주성결교회 이의철 총회장 “교단 설립4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 에 척박한 미국땅에서 선배들이 헌신 과 노력으로 우리 교단을 크게 부흥시 켰습니다. 총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 감을 느낍니다. 일년동안 섬김과 헌신의 리더쉽을 발

시카고 교육원, 세종학당 봄학기 개강 한인사회 복지회서 매주 목요일 3개반 운영

시카고 교육원(원장 김창은)의 세종학당이 지난 31일 봄학기를 개강했다.

승계되므로, 31회 총회에서 목사 부총회장에 오른 이의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인준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안민구장로(현 나성 성결교회 시무장 로) , 서기에 조승수목사(현 미주 성결교회 총회 부서기), 부서기에 김대영목사(현 몬트리올 은혜 성경교회 담임)가 각각 뽑혔다. 이날 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김광렬목사, 차광일목사(현 미 주 성결교회 해외 선교위원장)가 후보자로 나와 3차까지 가는 접전끝에 김광렬후보가 차광일후보를 제치고 당선 됐다. 김광렬 목사는 서울신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육군 군목 대위로 전역했다. 김목사는 미주성결교회 북가주 지방회 지방회장, 총회 부 서기, 재단법인이사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등 전형적인 성결인이다. 현재 산호세 중앙 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사역 하고 있다. 김목사는 이번 선거에서 교역자 연금문제와 최 저 생활비 지원, 교단의 확장과 성장을 위한 300교회운 동, 2세들을 위한 교재발간 , 교단소식지 발행등을 공약으 로 내세웠다.

휘해 교단을 위해서 몸바쳐 일 하려고 합니다”“이번 총회 주제가 ‘성결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 입니다. 성결성을 요구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우 리 교단의 자산인 성결의 회복을 통해서 크게 부흥해 이 시대에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단으로 성 장하기를 원합니다.”앞으로“작은 교회살리기 운동, 복지개척, 물방울 운동 등을 전개해 서로 화합하고 단 결하는 교단,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교단 을 위해 하나님께서 힘주시는대로 헌신의 노력을 다 하려고 합니다” 시카고 교육원의 세종학당이 지난 3월31일 한인사회복 지회 시카고 본관(4300 N. California Avenue, Chicago)에서 봄학기 강좌를 시작했다. 김창은 시카고 교 육원장은 개강식에서 '처음처럼-초심'과 '시작이 반이 다' 를 강조하고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 종강식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또한 김교육원장은 세종학당의 수업을 성공리에 마친 학생들에게는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로 근무할 수 있도 록 지원하는 EPIK, TOPIK 이외에도 한국 정부의 학/ 석사 초청 프로그램, 여름학기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 을 신청할 때 특혜가 제공됨을 설명하고 처음처럼 변함 없이 열심히 한국어를 배울 것을 당부했다. 기초1, 2, 중급반으로 나눠져 진행되는 세종학당 봄학기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부터 8시까지 복지회 시카고 본관에서 열리며 32명의 한인, 비한인 전문직 청년들이 주로 수강하고 있다.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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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창조적 변화를 원 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 고 긍정적으로 말해야 한다. 내 앞에 놓인 산이 너무 크다 고 불평하지 말고 긍정적 믿 음을 선포해야 한다. 큰 산도 평지가 될 수 있다고, 홍해는 지금도 갈라지고 있다고, 하 나님의 기적은 지금도 나타 나고 있다고, 그리고 여리고 성은 지금도 무너지고 있다 곽성룡 목사 고 믿고 말해야 한다. 불평하 안디옥 교회 담임 고 원망하면 문제의 해결은 늦어진다. 구약성경 여호수아서 6장에 메워야 할 땅이 클수록 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 더 많은 흙을 부어야 한다 고 성을 돌기만 했는데 그 성 벽이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 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여 리고 성을 돌 때 주의 사항을 하나 주셨다. 그것은 여리고 성을 도는 일주일 동안 입에서 아무 소리도 내지 말라는 것이었다. 왜 그랬을 까?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에서 혹시라도 불평이 나올까봐 그 랬을 것이다. “이렇게 한다고 무너지겠어?” “다 헛수고야?” “ 정신 나간 짓이야 !”라는 불평이 나온다면 여리고 성은 절대로 무 너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 전에도 하나님 앞에서 불평을 했기 때문에 3-4일이면 들어갈 수 있 는 가나안 땅을 40년 후에나 들어가게 된 경험이 있었다. 이처럼 불 신의 말, 불평의 말은 국에 빠진 바퀴 벌레와 같다. 국을 다 끓이고 나서 뚜껑을 열었더니 바퀴 벌레가 하나 있다면 그 국 전체를 다 버 려야 하는 것과 같다. 한 번 내뱉은 불신과 불평하는 말은 백 번 반 복한 믿음의 말들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도 있다. 어떤 일을 이루려 면, 그것이 마음속에 확고히 믿어질 때까지 수백번이라도 긍정적 믿 음을 선포해야 한다. 한국에서 어떤 여학생이 2001년도 대학 수시 모집에서 이화여대 전 면 장학생이 되었다. 그뿐 아니라, 서울대 사회학부에 전면 장학생, 순천향대 의과대학 전학년 장학생까지 되었다. 원래 이 학생은 불안 증이 있었다. 그런데 신약성경 디모데후서 1:7의 말씀을 읽게 되었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 이후 이 학생은 긍정적인 말 을 시작했다. “내게 분노를 주는 사단아 물러가라.” “내게 불평과 염려를 주는 사단은 물러가라.” 이 말을 되풀이하면서 치료가 일어 났고, 평안과 지혜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앞에 놓인 산이 너무 크다고 불평하지 말자.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산도 티끌만도 못하다는 것을 선포하자. 하나님께서는 지금 나 를 위해서 기적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고 선포하자. 하나님께서는 지 금 나를 위해서 축복을 준비하고 계시다고 믿고 선포하자. 얼마나 오 래 선포해야 할까? 메워야 할 땅이 클수록 더 많은 흙을 부어야 하듯 이, 내 마음과 입술에 긍정적 언어들이 가득 찰 때 까지 그렇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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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일본 회복. 복음화 위해 한인 연합 기도회 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 . 교역자회 주최, 일본 선교보고도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의 회복과 복음화를 위한 한인 연합기도회가 지난 3일 그레이스 교회에서 열 렸다.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와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 가 주최한 연합 기도회에는 특별히 일본인 교회인 시카고 일본인 선교교회의 유고 코바리 목사가 나와서 일본 상황 을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후쿠시마 출신이라고 밝힌 코바리 목사는 “이번 재난으 로 일본에 살고 있는 부모님과 친지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 다”고 말하고, "적어도 5개 교회가 사라진 것 같다”고 보고했다. 코바리 목사의 보고를 들은 후, 곽성룡 목사(안 디옥교회), 원종훈 목사(교협회장), 유남수 목사(순복음충 만교회), 이영래 목사(하나교회)의 인도 아래 일본을 위한 기도가 진행됐다. 전체 기도가 끝난 후, 원종훈 목사는 “

코바리 목사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해 이날 기도회에 참 석한 10여명의 목회자들이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은 코바 리 목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 했다. 원목사는 “코바리 목사를 통해 시카고 일본인과 일본 본 토가 복음화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 다. 이날 신광해 목사(아가페장로교회)가 ‘마중물’이라 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순서에서 대표기도는 곽호경 목사(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성경봉독은 최선주 목사(종려나무교회), 광고는 최 문선 목사(굳뉴스교회), 축도는 김광태 목사(시카고한인 제일연합감리교회)가 각각 맡았다. 또한 설교에 앞서 시카고기독합창단(지휘자 전성진 목사) 이 일본인들을 위로하는 뜻으로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의 찬양을 불렀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유은성 전도사 시카고 집회 살렘한인감리교회, 22일-24일까지‘고난과 부활’주제로 유은성 전 도사와 축 복 의 사 람 ( T h e Blessing) 이 이번 부 활절에 시 카고를 방 문한다. 이들 일 행은 15 일 오후8 시 헤브론 교회 (511 N. Schoenbeck Rd. Prospect Heights, IL60070), 17일 오후 1시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5909 N. Rogers Ave. Chicago, IL 60646), 22일-24일까지 는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10 S. Walnut Ln. Schaumburg, IL60193), 24일 오후5시에는 수정장로교회(144 E. Palatine Rd. Palatine, IL60067)에서 각각 집회를

인도한다. 특별히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10 S. Walnut Ln. Schaumburg, IL60193)는 유은성 전도사와 축복의 사람을 초청하고, 22일 성금요일부터 24일 부활주일 까지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한 집회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8시 성금요일 찬양집회는 '골고다의 언덕', 23 일 오후 7시 찬양콘서트는 '부활을 기다리며', 24일 오전 11시 부활주일 예배에서는 특송을 준비한다.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는 ‘고난과 부활’이라는 특별 주 제로 집회를 인도하면서 사망 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부활 절의 의미를 되새긴다.'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등 대표곡을 부른 유은성 전 도사는 찬양, 라디오 진행, 음반 프로듀서 등 전천후로 활 동하면서 2006년 CCM 어워드 7대 가수상, 2007년 CCM 어워드 온라인 투표 1위 등을 차지했다. 총 4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화음, 뛰어난 가창력으고 최고의 라 이브 CCM 가수로 알려진 박요한, 김만희로 구성된 남성 듀엣 ‘축복의 사람들’은 2004년 ‘The Blessing’ 콘 서트, 축복의 사람들로 활동하고 있다. ‘축복의 사람’ 은 그동안 1000회 이상의 찬양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거니한인교회(KAPC) 석태희 담임목사 취임 거니 한인교회 2대 담임목사에 석태희 목사가 취임했다. 미주 한인예수교 장로회(KAPC)는 지난3일 오후2시30분 장로장립및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를 가졌다. 이날 1대 박영호 목사가 이임하고, 석태희 목사가 2대 담 임목사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 됐으며, 1부에서는 박영호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 으며,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인 김선중목사가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순서에서는 장로장립및 담임목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동찬 장로의 장로장립식에 이어 박영호 목사의 이임사, 석태희목사의 취임사 등이 있었다. 한편 거니 한인교회는 지난 2004년 1월 박영호 선교사 가정에서 12명이 참석 한 가운데 교회 설립 예배를 드린 바 있으며, 이임하는 박 영호 목사는 코디악 헤브론 교회에 담임목사로 파송된다. 교회 주소는 37240 N. Granada Blvd., Lake Villa IL 60046이며, 연락처=847-630-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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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장에 보면 베드로가 기 도 하는 중에 비몽사몽 간에 큰 그릇 이 내려오는 것을 봅니다. 즉, 환상 을 본 것 이었습니다. 저도 얼마 전 (3월15일) 새벽 기도 중에 무엇을 보 았습니다. 기도 중 깜빡 졸았던가 봅 니다. 저는 베드로 처럼 큰 그릇을 본 것이 아니고 둥그런 벽시계를 보 았습니다. 그런데, 그 벽시계는 온전 한 벽시계가 아니었습니다. 겉은 멀 쩡하였는데 그 안에 초침, 분침, 시 침 뿐 아니라 숫자까지 다 떨어져서 뒤엉켜져 있었습니다. 제가 비몽사 오찬석 목사 몽 중 숫자를 순서대로 배열하고 초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 침, 분침, 시침을 제자리에 끼울려 고 하는데 잘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 렇게 계속 시계를 고치려다가 고치 지 못하고 깨었습니다. 그리고, 교 회 성경 읽기 표에 따라 시편 75편 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 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 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 하리니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 도다'(1-3절). 자연스럽게, 비몽사몽 중 본 고장 난 벽시계와 일본의 지진이 생각났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마지막 때가 정말로 다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영어로[NIV] 읽는데 3절 말씀이 다르게 다가 왔습니다. 'When the earth and all its people quake, it is I who hold its pillars firm.' (지구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흔들릴 때, 바로 내가 지구 의 기둥들을 굳게 붙잡는 자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지키시며 주관 하신다 는 말씀으로 깨달아졌습니다. 그 순간, 아내가 그날 새벽에 나오는데 안방의 시계를 바꾸라고 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때까지 안방의 시계는 시간 변경 을 안 해서 한 시간이 뒤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돌 리고 나왔었습니다. 그 장면이 떠오르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가 더 가까 워졌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1절). 많은 사 람들이 심판의 때에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적인 구원의 역사에 감사 하며 그 가 행하신 놀라우신 기적들을 전할 것이라는 뜻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래서, 일본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 대 재앙 가운데 있는 일 본 사람들에게 육적 영적인 구원의 기적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절망과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들을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사람들이 육적, 영적인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 서”라고 말입니다. 지금, 우리는 정말로 마지막 때의 끝자락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도처 에서의 지진, 캘리포니아 서부해안 지역의 예견 되는 지진, 북한 백두산의 화산 폭발 가능성. 또한 중동 여러 나라에서 도미노 현상처럼 일어나고 있는 국민들의 대 폭발. 예수님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분변하기를 원하십니다.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 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눅12:56)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무 깨어 있지 못하니까, 무지한 저를 깨우쳐 주기 위해서 주님께서 비몽사몽 중 고장난 벽시계를 보 게 하신 것 같습니다.

삶의 향기

비몽 사몽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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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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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소셜시큐리티, 그 불편한 진실…

전/문/가/칼/럼 매해 생일을 맞이하기 3 개월 전이 되 면 우리가 받 는 편지 한통 이 있습니다. 사회보장국 이 보내주는 본인의 So하재원 cial SecuCHFC 공인 재정상담가 rity Benefit Statement입 니다. 크게 4 개의 부분으로 나뉘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 니다. 1. 2. 3. 4.

Retirement (은퇴보조 수입) Disability (불구자 혜택) Family & Survivors (부양 가족 헤택) Medicare (의료보험)

위와 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0년간의 세 금 납부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동안의 급여 수준 과 그를 기준으로 한 세금 납부 금액 등을 기 준으로 은퇴 뒤의 수입의 많고 적음이 결정 됩 니다. 현재 소셜시큐리티 수입을 수령하고 계신 한인 연장자분들의 대부분은 이민 1세 이시며 미국 에서의 경제활동 기간이 길지 않음으로 social security income이 미국 현지인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액 수의 많고 적음과 인종을 떠나 현재 은퇴 생활 을 하시는 미국인들의 은퇴수입은 70%가 넘게 소셜시큐리티 수입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으므 로 은퇴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절대적인 생 계수단 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은퇴자의 생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소셜시큐리가 돈이 모자라서 앞으로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소문 또는 뉴스를 접한 적 이 모두 있으실 것 입니다. 과연 그렇다면 이것 은 쓸데없는 기우일까요? 아니면 외면하고 싶 은 진실일까요?

그 답은 여러분이 매년 받으시는 Social Security Benefit Statement에 나와 있습니다. 이 Statement 첫 페이지 중간 오른 쪽을 보시 면 About Social Security’s Future라는 난 이 있습니다. 이곳을 읽어보면 2017년 부터는 소셜시큐리티가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나가는 돈 이 더 많아질 것이며, 약 2037년 경에는 Social Security Trust Fund가 소진될 것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아무런 변화나 대책을 세 우지 않을 경우에 그렇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소셜시큐리티 베네핏을 정부에서 주는 헤택이라고 말합니다. 혜택이라고 하는 것은 그 냥 누가 우리에게 거져주는 은혜와 같은 것 입니 다. 그러나 소셜시큐리티는 절대 거져주는 헤택 이 아닙니다. 오늘 내가 받는 소셜시큐리티 수입 은 오늘 누가 내 대신 낸 세금입니다. 받으시는 분의 자녀, 친척, 친구들이 낸 돈인 것 입니다. 현행 소셜시큐리티 제도는 본인이 내 세금을 적 립했다가 돌려받는 제도가 아니라 현재 일하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을 가지고 현재 은퇴하신 분 들에게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과거에 아무리 많은 세금을 냈다하더라 도 미래에 우리 자녀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돌아올 소셜시큐리티 수입은 없게 됩 니다. 소셜시큐리티가 스스로 밝히는 것처럼 약 6년뒤인 2017년 부터는 벌어들이는 세금 수입 보다 지불해야 하는 베네핏이 많아짐으로 그동 안 모아 놓았던 여유분에서 찾아 쓰게 됩니다. 이렇게 세 수입이 부족해 지는 이유는 고령화로 인한 베네핏 수혜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고, 저출산으로 인한 납세자 수의 감소에 있습니다. 이같은 커다란 물결은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없 는 것임으로 소셜시큐리티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은 제한적 입니다. 첫째는 수혜를 받기 시작하는 나이를 점점 늘려 나가는 것이고 둘째는 납세자들의 세금을 올리 는 것 입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각자에게 돌아 가는 수혜 규모를 점점 줄이는 것 입니다. 어쩌 면 십년이 아니라 15년 이상 일을 한 사람들에 게만 혜택이 돌아 가게 될지도 모르며 현재 67 세인 Full Retirement Age가 70세, 75세로 미 뤄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에 더하여 연방정

부의 적자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현 재 미국 정부의 연간 지출은 약 3 Trillion 달러 인데 비해서 수입은 약 2 Trillion 달러 정도 입 니다. 2만불을 버는 사람이 3만불을 쓰고 있는 셈입니다. 이 재정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 는 분야가 바로 우리가 정부혜택이라고 말하는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 비용이며 이에 더해 서 빈민자 구제 프로그램인 웰 페어와 메디케이 드가 있습니다. 지난 2010년도 정부 예산 편성 을 보면 3 Trillion 달러 중 우리가 엄청나게 쓰 고 있다고 생각되는 국방비는 약 20%선인 600 Billion 달러 정도 인 것에 반해 사회보장제도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45%선인 1.3 Trillion 달러 에 달합니다. 국방예산의 배가 넘는 엄청난 금 액입니다. 따라서 정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서는 국방비 삭감은 물론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 입니다. 즉 허리띠를 졸라 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사는 우리들은 미국의 사회보장제도가 비 효율적이며 때로는 공평하지도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정부도 당연히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기 간 동안에는 그 문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었고, 앞으로는 감당 못할 일이라는 차이가 있 을 뿐입니다. 앞으로는 현재의 은퇴자들이나 빈민들이 누리는 수준의 정부 혜택은 기대하기가 힘들게 될 것 입 니다. 물론 사회보장제도 자체가 없어지거나 하 는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그 수혜 대상이 나 라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소외계층이나 불 우 이웃을 위한 구제금, 열심히 일을 해서 많은 세금을 낸 납세자를 위한 헤택으로 엄격하게 제 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세계에서 제일 부강한 나라도 감당못할 일에 여러분의 노후를 맡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회보장 제도는 어디까지 나 여러분 노후생활 보조 수단에 지나지 않을 것 입니다. 아직 은퇴를 하지않은 40대, 50대에 계 신 분들은 이 점을 명시하시고 국가의 사회보장 제도에 더해서 자신의 사회보장제도를 준비하여 야 합니다. 곧 저금입니다. 세금과 달리 여러분 이 저금하시고 직접관리하는 은퇴구좌들은 다른

곳에 쓰이지를 않고 여러분 만을 위해 쓰이게 됩 니다. 이곳에 여러분의 풍요로운 미래가 있습니 다. 앞으로 의학기술의 발달과 건강한 생활 습 관으로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갈 전망입니다. 그 리고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 비 부머 세대들이 그동안은 납세자의 입장이었 지만 이제 곧 수혜자의 입장으로 돌아서게 됩니 다. 정부는 사회보장제도가 절대로 앞으로 노인 들의 은퇴생활과 건강을 모두 책임질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IRA 401(k)등의 은 퇴저축 수단에 많은 세제 혜택을 부여하며 장려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같은 소문이 아닌 진실 을 가볍게 넘겨 버리지 마시고 현명한 대비책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문의 전화 847-486-9590

오늘의 경제용어 ★생산자물가지수(PPI) (PPI)Producer Price Index 모든 상품의 가 격변동을 대표하는 지표다. 일정 시점의 연평 균 물가를 100으로 잡고 가격변화 추이를 수 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조사 당시의 전 반적인 물가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 는 한국은행에서 생산자(도매)물가, 통계청에 서 소비자물가를 매월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작성되는 물가지수로는 국 내시장의 제1차 거래단계에서 기업 상호간에 거래되는 상품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하 기 위한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가 소비생활 을 위하여 구입하는 재화의 가격과 서비스 요 금의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소비자물가지수, 수출입상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그 가격 변동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측 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수출입물가지수, 농가 가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가격과 이들의 소비 생활과 영농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의 구입 가격을 조사하여 작성하는 농촌물가 및 임료 금지수 등이 있다. 물가지수는 화폐의 구매력 을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경기판단지표 로서의 역할을 한다.

가정에서 TV 수신이 잘 안될 때

“실외 안테나를 설치해 보세요” 현재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방송을 못 보고 계십니까? 채널 13-4가 안 나오고 있습니까? 실외 안테나를 설치 하시면 다양한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을 보실수 있습니다. 설치비용 : $195(안테나 및 부속 포함) 접수전화 : 847-290-8282 TV 안테나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생겼으며, 각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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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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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다도문화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라이프 스타일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이야기 (14) 지난달 한국과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이 참으 로 어려운 일을 당했다. 지진과 쓰나미 그리 고 방사선 피폭의 위험으로 한 평생 일구어 왔던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몇분 사이에 사 라져 버리거나 떠나야 했을 뿐만 아니라 사 랑하는 가족, 친지 그리고 이웃 마저 잃게 되 는 기막힌 일을 겪은 이들에게 어떠한 위로 를 줄 수 있을지… 더욱 가슴 아프게 하는 것 은 이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시신이 고농도 방사선에 피폭된 상태여서 그대로 방치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살아 남아 있는 이들이 겪고 있는 아픔일 것이다. 돌아가신 이의 시신을 붙잡고 목 놓아 울 수 조차 없고 묘에 모실 수도, 화장할 수 없는 이 현실 앞에 함께 울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 겠는가? 이런 고통 가운데 있는 일본인들이 하루 빨리 그 아픔 가운데서 우뚝 다시 일어 서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며칠 전 영상을 통해 각 나라의 어린 아이들 이 작은 손에 'Japan, You are not alone' 이라고 쓰인 큰 카드를 들고 일본일들을 위 로하며 기도하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 어려움을 당한 일본인들 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어려움에 처한 일 본인과 함께 아픔을 나누길 바란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가깝게나 멀게나 알고 지내는 일본인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늦은 나이에 시카고에서 수업료가 아주 비싼

사랑은 함께 우는 것이다!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SAIC)를 다니기 위해, 풀 타임으로 학교를 다니며, 풀 타임으로 일을 해야했던 어려운 시절이 있었 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 뿐만 아니라 언 어, 문화적 충격으로 극심한 심리적 좌절감 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던 나에게 늘 위로 의 말과 용기를 주던 스승이 바로 일본인 교 수였다. 그녀는 내가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면 함께 들어주고 함께 울어주며 위 로해 주신 고마운 스승이며 나의 Mantor이 시다. 어느덧 나의 이야기를 하고 나면, 그 동안 잘 풀리지 않았던 작업의 방향이 잡히 게 되었고,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 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게 되 었다. 한국에서 정치적으로 격동기였던 80 년대를 지내며 겪여야 했던 필자는 해결되지 않았던 많은 아픔들은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의 걸림돌이 되었고 더 나아가 나의 존 재를 위축시켜 아주 보잘 것 없는 작은 존재 로 만들어 버렸었다. 그런 나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신 이 스승은 나 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들어주며 공감해 주 셨다. 이런 들어줌과 공감은 그렇게 나를 힘 들게 했던 한국의 정치적 격동기에 겪었던 아픈 경험들을 나로 하여금 나의 작품의 중 심 주제가 되게 하였고, 나의 위로 받음이 타 인을 위로할 수 있는 힘으로 변하게 되었다. 나의 작품 노트의 한 부분을 소개하자면 이 렇다. “삶은 결코 고통 없이 존재하지 않는 다. 약함은 강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도 하 다. 누구나 간직할 수 있는 과거의 아픔과 고통들이 이제는 깨어지기 쉬운 삶을 이해하 게 되며, 아픔 만큼 더 강해지며, 연약하기 때문에 강함이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든다. ” 누군가 나의 어려움과 아픔을 이해하고 공 감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더 나아가 다시 일어서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새로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력을 가져 다 줄 수 있는지를 깨닫는 귀한 사랑의 경 험이었다. 오래 전 한국에서 개인전을 가질 당시, 선 생님은 주변사람들로 부터 한인들이 일본인 에 대한 편견이 많아 염려의 조언을 들은 적

사람이 재산이고 사람이 힘이다 [16]

이 있었지만 한국에 다녀오신 선생님은 편견 과 무관하게 모두가 친절하며 SAIC 동문들 의 도움으로 아무 불편함 없이 개인전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한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 신 적도 있었다. 선생님의 가까운 가족들은 안전하지만 많은 지인들의 가슴 아픈 소식들과 나라 전체의 어려움으로 많이 힘겨워하고 계신다. 오래 전에 계획되었던 일정이긴 하지만 2주전에 타주에서 있었던 개인전과 강의를 취소할 것 을 고려할 정도로 힘들어 하기도 하셨다. 내 가 어렵고 힘들때 힘주시고 용기를 주셨던 선생님께 지금 나는 어떠한 위로를 드릴 수 있는지… 어떠한 말로도 그들의 아픔을 다 위로할 순 없지만 이 말은 꼭 전하고 싶다. “You are not alone. I keep pray for you and your country, Japan.” 작년에 한 학생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선 생님! 아빠가…. 아빠가….” 말 끝을 못 잇 는 그 학생과 나 또한 아무 말도 못한 채 한 10여 분을 수화기만 붙잡고 함께 운적이 있 었다.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세상이 불공 평하다고 생각했을까, 얼마나 현실을 받아들 이기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1년이 겨우 지난 지금도 그동안 대견하게 잘 견뎌왔던 그이지만 아직도 아파하고 힘들어 한다. 함께 공감한다는 것, 함께 운다는 것 이 우리가 함께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 지… 한순간에 많은 것을 잃고 슬픔과 어려 움에 빠져 있는 일본인들에게 더 이상 민족 적 감정을 내세우기 전에 함께 아파했으면 한다. 나 또한 일본인 스승에게 많은 사랑 의 빚을 진 사람 중에 하나이다.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아울러 영원히 변하지 않 는 사랑안에서 위로 받기를 바란다. 우는 것이 그들의 아픔 회복에 도움이 된다 면 한껏 울고 싶다. 서로 부둥켜 안고 어깨 들썩이며 함께 울고 싶다. 누군가가 나를 이 해해 주고 공감해 준다는 사실은 힘겨운 삶 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아픔 을 겪는 이들과 함께 울어보자….. 연락처: (773)443-0757

필자가 찻상머리 인성교육의 유 아다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남들과의 차별화 된 컨 텐츠교육에 대한 관심도 있었지 만 그보다는 가진 은사를 통해 상 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분야를 일으켜 보자는 나름대로의 신념 한서대학교 교수 때문이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철없는 어린아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이들에게 다례와 함께 우리의 전 통문화를 가르친다는 것은 일종 의 모험이었다. 그러나, 유아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21세기 문화시대의 리더로서 갖추 어야 할 자질과 덕목을 조금이라도 더 간직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람으로 일선 교육 현장에 뛰어들었다. 다행히 많 은 분들이 황폐화되고 사막화 되어가고 있는 오늘의 세 태 속에서 어릴 때부터의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동참을 해주셨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렇듯 따뜻한 격려와 동참 없이는 너무나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비록 작은 부분이기 는 하지만 가진 은사인 다례를 통해 우리의 어린아이들 이 따뜻한 인성을 이어가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 몇년 전 하버드 대학 최초의 여성 총장으로 취임한 드루 길핀 파우스트 총장은 취임사에서 이런 명언을 하였다. “교육은 사람을 목수로 만드는 것이라기 보다는 목수 를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녀는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진정한 역할은 근로인력 을 양성하는 기능을 넘어 그 이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 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진정한 인성교육이 무엇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를 시사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무한 경쟁 속에서 너무나 살벌하고 각박하게 변해가고 있다. 영국의 철학자 홉스가 말한대로 만인의 만인에 대 한 싸움터가 된지 오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쟁에 밀리지 않기 위해 인성을 포 기하고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 를 이끌어 가는 동력은 누가 뭐래도 사람이다. 사람이 재산이고 사람이 힘이다. 사회가 진정 필요로 하는 인재 는 머리만 좋은 사람이 아니라, 머리도 있지만 동시에 뜨거운 가슴을 가진 사람이다. 사람 냄새를 풍기는 사 람을 원하고 있다. <한서대학교 대우교수 .유아다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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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전면 광고


www.newlifetimes.net 전문가 칼럼

남미선 2gosoo.com 대표

"안녕하십니까? 투고수 양반…" 항상 이렇게 전 화를 주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연세가 무척 많으신데도 컴퓨터에 관한 열정 만 큼은 남 다르십니다. 사실 미국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호 칭을 사용해야 할지 잠시 고민하게 됩니다. 영 어로 미스터 라는 호칭은 분명 예의에 벗어난 호칭은 아닌데 어르신들께 미스터~누구...하면 괜히 참 죄송스럽습니다.그래서 저는 선생님 이 라는 호칭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저를 불러주시는 분들중 미셀 또는 미세스 남 이렇게 부르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투고수 양 반' 이라고 불러주시는 이 호칭이 전 참으로 마 음에 듭니다. 이분은 어느날 투고수 양반을 찾으시더니 노트 북에 불은 들어 오는데 화면에 아무것도 나오지 를 않는다고 하십니다. 무엇인가 나오는 것 같 긴 한데 너무 깜깜해서 보이지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이런 경우 데스크탑 컴퓨터라면 다른 모니터로 교체해 보시면 금방 알 일이지만 노트북이다 보 니 다른 모니터로 교체할 수 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런데요, 사실은 노트북도 다른 모니터로 교체 해 볼 수가 있답니다. 아니…모니터가 하나도 없다면 티비로 연결해 볼 수도 있습니다. 대부 분의 최신 대형 TV에는 S-Video In, 아날로그/ 디지털 Monitor Port, Video In 등이 전부 포함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에 S-Video Out Jack이 있다면 S-비디오 선을 이용하여 TV에 있는 S-비디오 In에 연결하시면 되고, 아날로 그 Monitor Port가 있다면 모니터 선(VGA)을 이용하여 TV에 있는 아날로그 모니터 포트에

“컴퓨터를 티비와 연결하는 방법” 연결하시면 됩니다. S-Video 보다는 훨씬 화질 이 좋습니다. VGA 커넥터(D-SUB)는 가장 일 반적으로 사용되는 모니터 연결포트로 총 4종 류의 버전이 있으나 현재 15핀의 15-HD 타입 이 주로 사용되며, 시판되는 거의 대부분의 노 트북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VGA 라고 말씀드리 니 너무 어렵게 찾으시는데요. 데스크탑에서 모 니터로 연결하는 케이블이 있을 것입니다. 대부 분 파랑색으로 되어 있습니다.일반 모니터를 보 시면 두개의 케이블이 보입니다. 하나는 파워로 들어가는 것이고 그 나머지 하나가 컴퓨터 본체 의 비디오 카드와 연결되어 영상을 출력해 주 는 것입니다. 그 vga 포트가 대부분의 노트북에도 내장되어 있지만 지금껏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해 오셨던 분들은 아마 아직까지 한번도 사용할 기회가 없 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VGA 포트는 프로젝터와 연결하여 파 워포인터 등을 이용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투 고수에서 소규모의 컴퓨터 강좌가 있을때 이 단자를 프로젝터에 연결하여 대형 화면으로 강 의를 하게 됩니다 사실 요즘 같은 대형티비 시대에 다운로드 받은 영화나 드라마 등을 좁은 모니터에서 보기가 불 편하시다고 티비와 연결하기를 원하시는 분들 이 많으셨는데요 티비튜너와 HDMI 등이 없어 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컴퓨터와 티비의 연결은 의외로 다른 비용없이 간단하게 연결하 실 수가 있습니다.그러나 좀더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하시려면, 컴퓨터 자체 스피커의 사운드만 으로는 부족함이 있으므로 사운드 케이블을 티 비와 컴퓨터를 연결하시게 되면 완벽하게 내 티 비가 모니터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투고수 양반 을 찾으셨던 김 선생님은 이제 오히려 노트북 을 티비로 연결해서 더 잘 되었다고 하십니다. 무조건 버리지만 말고 집안 어딘가에서 굴러다 느는 오래된 컴퓨터를 꺼내어서 안방극장으로 변신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티비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각 단자에 대한 사진 설명은 2 고수 닷컴의 고객지원-팁엔테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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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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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한글 동산 육(임)춘강

새벽의 여명은 서서히 밝아오고 미세한 종소리와 더불어 한발짝 한발짝 다가와 내 가슴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나의 가슴은 살며시 설래이며 마음은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여명의 종소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 종소리는 하나님의 부르는 소리, 평화의 소리 화기애애한 사람들의 위로 소리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는 사랑의 소리 여명의 아침은 서서히 밝아 옵니다. 사람들은 여명을 뒤로한 채 발걸음 가볍게 삶의 터전으로 값비싼 땀을 흘리며 소담스러운 웃음과 함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숨 가쁘게 일하며 아뢰며 하루를 보냅니다. 해가 서산에 지면 평안한 안식을 찾아 둥지에 깃들이며 가족과 함께 하루의 이야기를 즐기며 또 다른 내일을 설계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긍휼 안에서 하루하루를 주님과 동행하면서 기쁨의 삶을 누리게 하소서!!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2. 이드로 4. 도피성 5. 루포 6. 벤하닷 8.아리마대

10. 자고새 12. 천사 13. 엘 15. 드나 16. 비두니아

세 로 풀 이

1.디도 2. 이성 3. 로루하마 7. 인도자 8. 아비새

9.대제사장 11.고린도 14. 하다드림몬 17. 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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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시카고 로컬 채널 13-4 / 24시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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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 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 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예수님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해요” ▼예수님 통해 하나님 나라 가는 법 준비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 미국에 이민가려면 미국의 법 과 절차를 잘 아는 기관이나 경험있는 분의 도움을 얻는 것이 지혜롭듯이, 하나님 나라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우리에게는 예수님을 통해 그곳에 가는 방법이나 그곳 에 갈 준비를 잘 시켜드리는 교회가 필요합니다” 올랜도 비전교회는 이러한 교회를 꿈꾸며, 가정으로부 터 세계로 퍼져나가는 믿음의 구체적인 연습을 하고 있 다. 소수의 구성원인 가정들이 모여 ‘가정교회’라는 신앙의 공동체를 만들고 그곳에서 서로 사랑하고 격려 하고 축복하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사랑의 에너지가 가 득한 가정교회들이 모여 비전교회가 되고, 세상에 복음 을 전하는 선교의 사명을 연습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비전교회는 세계에 퍼져있는 37개의 선교 지를 섬기고 매년 수차례 직접 선교의 현장을 찾아가서 하나님의 손길과 마음을 온몸으로 배우고 있으며, 올랜 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영성을 만들어 나누기 위해 한국 학교, 아버지, 어머니 학교, 좋은 신문 발행, 여러가지 집회와 행사 등으로 하나님 나라를 나누고 있다. 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의미있는 인생을 확인하고 하나 님께 헌신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세상 을 변화시키는 지도자로 든든히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삶의 근거로 삼도록 먼 저 부모들이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는 연습을 함으 로써 가정과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꿈나무들을 기도와 성경말씀으로 양육하고 있다.

올랜도 비전교회… PCUSA서 가장 성장 ★예수 모르는 이들 목회에 촛점 … 예수님 모르는 분들 찾기 위해 꾸준히 연구 가야 할 목적지가 뚜렷하면 그 가는 발걸음도 명확하다. 이번호에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라는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뚜렷한 길을 걸어 가 며, PCUSA에서 가장 성장하는 교회로 평가받고 있는 올랜도 비전교회를 소개한다. 이 교회는 영 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의 본질이 추상적인 구호나 그저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특별히 예 수를 모르는 이들 목회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교회 담임인 김인기 목사를 통해 올랜도 비전교회 의 특별한 ‘그 무언가’를 만나본다.

를 보며 기쁘고 신나게 목회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교회마다 목회자마다 다 예수님 하라는 것만 한다고 말은 하는데, 목회의 열매들을 보면 성경에 나와 있는 기 쁨, 보람, 감사보다는 고난, 분쟁, 아픔이 더 많은게 현 실이죠. 이런 결과는 예수님 하라는 것만 하고 있지 않 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난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는, 그래서 기쁨이 되 는 성령의 열매가 없다면 그 목회 철학은 자기 철학 또 는 욕심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김목사는 생각한다.

▼평신도 목회 통해 전도에 열정 쏟아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PCUSA에서 가장 성장하는 교회로 평가 뚜렷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을 통한 사역의 열매를 맺 고 있는 비전교회는 PCUSA에서 가장 성장하는 교회로 평가 받고 있다. 김목사는 “교회 성장의 뜻과 의미를 교인들의 수평이 동으로 교인수가 늘어가는 것으로 본다면 비전교회는 성장하는 교회가 아닙니다.”라며,“그러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영적 감각으로 아는 성도들이 많아지는 것을 교회 성장으로 본다면 저희 교회는 잘 성장하고 있 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비전교회는 이 미 예수님을 영접한 교인들을 위한 이벤트성 행사를 하 지 않으며,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교회에 대해 냉 소적인 경험을 가진 이들과 접촉점을 찾

는 사역을 주로 한다. “저희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 람을 만나고 예수님 모르는 분들을 찾아 낼 것인가에 대 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답니다.”

▼철저히 예수님 음성에 순종하는 목회 “예수님이 하라면 하고 예수님이 하지 말라면 안하는 것이 목회 철학입니다.” 김목사는 중학교 2학년 때 철 야 기도 가운데 성령체험으로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성경에 나타난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과 오 늘날 교회에서 경험되는 현실과의 괴리에 대해 갈등하 는 시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다 성경에 나타난 신약교회의 영성을 회복하려는 사명을 가지고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이미 그 열매

이 분들의 눈 높이에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전교회는 관계를 통한 전도를 주로 하고 있다. 사랑의 관계가 무엇인지 그들이 보고 배우도록 해서 예 수님을 만나게 하는 것이다. 또한 교회의 모든 예산, 행사, 목회, 조직, 내규가 다 영혼구원의 목적과 상관이 있는가를 끊임없이 점검하며 계속적인 개혁을 해 나가고 있으며, 거기에 성령의 능력 이 체험되고 있다고 한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목회를 목회자 뿐만 아니라, 모든 형제자매들(평신도 목회)이 나름대로 자신의 은사 를 통해 열심을 냄으로 기쁨도 맛보고 영원한 상급도 받 게 한다는 것이다. 연락처= 407-654-3908 / www.kpco.org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 장춘원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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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예배 예배 기도 기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30 2:00 8:00 5:50

(847) 858-4464

담임목사 : 우민혁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오후 오후 오후 오전

12:30 8:00 8:00 6:00

(224) 587-9863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www.NLchicago.org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복음장로 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담임목사 : 박선동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 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 (토) 오전 10:00

(847) 352-0157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청년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예배(월-토) (주일)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12:45 9:30 8:00 5:30 6:00

(847) 96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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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장로 교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안디옥 기도원 새벽기도 오전 6시 오전 10시. 오후 8시

Tel(262) 862-9404 Fax(262)862-6384 12210 Antioch Rd., Trevor, IL 53179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1:3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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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엑소더스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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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212-0632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847) 53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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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9:00 9:45 11:00 6:0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담임목사 : 김재범

오전 오전 오전 오전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김태준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담임목사 : 곽성룡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847) 537-9632

www.iloveabc.org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11:00 9:15 5:30 8:00

(847) 208-9544

385 S.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 , IL 60089

생명 기도원

( 847) 508-2799 (847) 382-0055

오전 오전 오전 오후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주일 예배 영어 예배 새벽 예배(화-토) 금요찬양예배(매달첫주)

www.exoduschurch.com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담임목사 : 이철원

www.ifgcc.org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세계선교에 동참하여 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224) 636-2588 문의 : 허만춘 장로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6:00 7:00 9:00 11:00 1:00 1:30 8:00

(847) 394-8454 www.hebron.org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에버그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847) 942-1671

www.evergreencommunity.org 1275 Marion St. Des Plaines, IL 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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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건 강/미 용

기름종이 자주 쓰면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된다? ★피부관리 오해와 진실

럼 보이는 것을 '블랙헤드'라 한다. 방치하면 모 공이 커지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제거하는 편이 낫다.하지만 세균이 많은 손톱으로 짜면 모공이 더 커지고 세균에 의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 니 주의하자. 깨끗한 스팀타월로 모공을 확장한 뒤 면봉으로 블랙헤드 주변을 지그시 눌러 최대 한 가볍게 짜야한다. 이후 스킨에 적셔 냉장 보관한 화장솜을 해당 부위에 올려 모공을 줄여 준다. ◈ 코팩을 자주 하면 모공이 넓어진다? 블랙헤드 제거를 위해 코팩을 사용하기도 하는 데, 너무 자주 코팩을 쓰면 모공이 넓어질 위험 이 있다. 코팩을 떼어낼 때 피부에 자극이 되고 이를 반복하면 피부가 늘어져 모공도 함께 커지 지 때문이다.대신 2~3일에 한 번씩 딥 클렌징 을 하거나 물로 씻어내는 형태의 팩을 활용하는 편이 자극을 줄이는 방법이다.

◈ 기름종이로 피지를 닦으면 피지가 왕성해진다? 타고난 피부 미인이라면 걱정이 없겠지만 대부 분 여성들은 한 두가지씩 피부 고민을 안고 산 다.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자외선과 같은 외부 자극이 모공, 블랙헤드,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 문제를 유발하는 것이다. 여기에 피부 관리에 대한 잘못된 속설도 한 몫 을 한다. 한 때 '기름종이를 많이 쓰면 피지가 왕성해진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는데 이는 오 해라고 한다. 반면, '코팩을 자주 하면 모공이 넓어진다'는 정보는 일리가 있는 말이다. 이처 럼 피부 관리에 대한 알쏭달쏭한 속설들이 넘쳐 나고 있어 올바른 정보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 자외선 차단제,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무조건 차단 지수가 높은 것을 선호할 필요는 없다. 차단 지수가 높 은 제품은 그만큼 피부에도 자극이 될 수 있다 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PA'와 'SPF'라는 수치가 있 는데, 주름 및 노화의 원인인 자외선A(UVA)와 일광화상의 주범인 자외선B(UVB)를 각각 차단 하는 수치다. 자외선 차단 지수에 대해 김동건 피부과 원장은 "일상생활에서는 SPF 15~20과 PA+ 정도,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는 SPF30 과 PA++가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 블랙헤드는 짜야 할까, 말아야 할까? 코나 볼 주변에 피지와 각질, 각종 노폐물이 뭉 쳐 모공을 막고 공기 중 산화해 검은 알갱이처

기름종이와 피지 분비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기름종이를 너무 자 주 사용하면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된다는 속설 이 있는데, 기름종이 사용과 피지 분비는 아무 런 상관이 없다"며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았다. 얼굴에 피지가 많을 경우 세안을 하는 것이 가 장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기름종이를 쓰는 것 도 괜찮다. ◈ 여드름 피부는 세안을 자주해야 좋다?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한편,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봄에는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쉽게 메마르기 때문에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의 이 중 세안이나 각질 제거는 피해야 한다. 하루 두 번 정도 체온과 비슷한 35~40도 미지근한 물 에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서 가볍게 세안할 것 을 권한다. ◈ 아토피성 피부에 목욕이 도움이 될까, 안 될까? 목욕은 피부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피부에 수 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하지만 아토피성 피부는 너무 뜨거운 물이나 장 시간 목욕은 삼가고, 하루 한 번 정도 5~10분 간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적당하다. 이때 샤워 보다는 탕에서 하는 목욕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며, 보습을 위해 약산성 비누나 아토피 전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 이 좋다.

항문근육약해지는치질,중년층에많이발병하는이유

치질은 재발률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실제로 치질은 우리나라 두 명 중 한 명 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질이 생기 면 이를 부끄럽게 생각해 주위 사람들에 게 조언조차 구하지도 못하며 병원을 찾 아 치료를 받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는 치질은 '더러운 병 또는 안 씻어서 생긴 병’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 로써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치질을 악화 시킨다. ◈ 극심한 통 증을 유발하 다가도 휴지기 에는 무 증상일 수 있어 금천구에 위치한 대장항문 전문 희 명병원(이사장 최백희,www. hopehp.co.kr) 일반외과 전문 의 백광재 진료 과장은 “치질 이란 항문 안 쪽의 혈관이 늘어 나 혈관을 덮고 있는 점막과 함께 덩어 리를 이뤄 밖으로 빠져 나온 상태로 주 로 정맥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피가 고여 뭉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치질이 중년층에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혈관을 지탱해 주는 항문 주위의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치질은 급성기에는 출혈과 항문 주위 의 부종 및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 며 열감과 혈변을 보게 되거나 혹은 배 변 시 혹 같은 것이 함께 빠져 나오는 등 의 증상을 보인다.

치질이 만성적으로 휴지기에 들어갈 경 우에는 출혈과 통증은 사라지며 가끔 몸 에 무리를 하거나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과음을 할 경우에만 급성기 증상이 찾아오기도 한다. ◈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줘야 해 치질이 발병했다 하더라도 너무 부끄러 워 할 필요는 없다. 치질은 이제 우리 주 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질환이다. 만 약 치질 증상 이 초기일 경 우라면 보 존적인 요 법을 사용하 게 된다. 약 물 치료 및 좌 욕을 통해 통 증을 경감 시 켜볼 수 있 다. 그러나 치 질 증상이 심 한 경우라면 전문의에 소견에 따 라서 여러 외과적인 수술요법이 시행되 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항문 밖으로 튀어나온 치핵 덩어리를 레이저를 이용해 잘라내 주어 야 하지만 이러한 외과적인 수술요법은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아 니다. 병의 결과물인 치질만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발할 소지가 충분하다. 그러므로 치질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는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고 생활습관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주 도록 노력해야 한다. 제휴사 노컷 뉴스


요 리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계란크랩밋샐러드 재료 : 앤다이브 큰것 한포기 , 계란 5개 , 크랩밋 1캔 , 샐러리 2대 .적양파 ¼ , 홍피망 ¼, 마요네즈 3큰술 , 허니 머스타드 1큰술, 우스터소스(Worcestershire)1작은술, 후추 약간

이경희 요리 연구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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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은 소금물에 15분 정도 삶아 완숙을 만들어 찬물에 담그었다 껍질을 까서 칼로 다져준다. 2. 크랩밋은 캔을 열어 물기를 손으로 꼬옥 짜 준다. 3. 양파와 셀러리, 홍피망은 잘게 잘라준다. 4. 계란과 크랩밋, 야채들을 넣고 마요네즈와 머스타드를 넣고 우스터소스와 후추 조금 넣고 다 섞어준다. 5. 앤다이브를 하나씩 뜯어서 그 위에 샐러드를 보기좋게 담고 네모지게 잘게 썰은 홍피망을 솔솔 뿌려준다.

◆Tip 우스터소스(Worcestershire) 는 Option 이므로 없으면 안 넣어도 된다. 앤 다이브와 함께 계란 셀러드를 먹으면 아삭아삭 씹히는 시원한 맛 때문에 계 란의 느끼한 맛이 덜해지며 보기에도 예쁘다 . 앤다이브는 칼로 밑둥을 잘 라내고 씻어서 얼음물에 담그었다 사용하면 싱싱함이 더욱 살아난다. 부활 절 식탁 한쪽에 예쁘게 접시에 담아내시면 화사함이 더 해 질 것이다.

각종 교회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장소 Open 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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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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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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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847.290.8282


오피니언 '자녀들과 함께 하는 세상읽기' Viewing the World with children 신경섭 목사 / 장자교회 담임 아들아! 지난 3월28일자 타임지에 Today's Smart Choice: Don't Own. Share (03/28/2011) 라는 제목으로 실린 기사를 같이 생각해 볼까? 컴퓨터 안에 드 링크 병이 있고 빨대가 하나 둘도 아니고 다섯 개나 있어. 여러 명이 뭔가를 같이 마 시는데 그것이 컴퓨터를 통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거지. 언젠가 20세기를 돌아보며 우리는 왜 그 렇게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는지 의아해 할 거야. 20세기 산업 경제 시대 동안 소 비 제품인 냉장고, 차, TV, 전화, 컴퓨터 등을 대량으로 쏟아 내었지. 조지 W. 부 시 대통령은 “미국에서는 더 많이 소유 할 수록, 더 활력이 넘친다. The more ownership there is in America, the more vitality there is in America.”라 며 2004년 '소유 사회(ownership society)'를 선포했었단다. 그런데 Napster의 예에서 보듯 음악을 디 지털화하고 내 것으로 소유하면서 CD가 너무 많이 넘쳐나게 되었어. 집을 소유하 는 것을 지원한 금융 구조는 2008년에 서 브 프라임 모기지와 신용 불량 사태를 불 러왔지. 우리 모두 교훈을 얻고 있지. 비록 네가 일 자리가 있고 집이 있고, 세컨 모기지를 얻을 수 있어도 고가 제품을 사지 않게 될 거야. 특히 젊은 세대들은 더 그럴 거야. 불황에다 실업률이20%인 시대에 살고 있 잖아? 대신 젊은 세대는 다른 소비 형태 - 빌리고 빌려 주고 심지어 사는 대신 공 유 - 를 이끌고 있는 것을 본다. DVD를 공유해서 보는 Netflix에 2천만 가입자, 차를 시간제로 나누어 쓸 수 있는 Zipcar 에 50만명 가입자가 가입할 정도로 떠오 르는 사업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지. 차나 비디오를 렌트하는 사업이 인터넷 시대에 더 발전하고 있는데 공동으로 소 비한다는 혁신적인 생각은 SnapGoods, Airbnb 에서 볼 수 있어. SnapGoods는 인터넷을 통해 물건 빌리는 것을 돕는 사 업이고, Airbnb는 내 집을 여행객들에게

ACAN Windows Inc. T : 773-539-5891 F : 773-539-6425 2986 N. Elston Ave. Chicago, IL 60618

특파원 리포트

Ownership vs. Sharing, 사순절 경건 훈련 : Simplicity

빌려주는 사업이야. 공유하면서 낭비를 덜 하게 되니까 사는 것보다 싸기도 하고, 지구 환경적인 측면까지 연결되지. 특히 이웃이 많은 반면, 저장 공간이 작은 도시 생활에 딱 맞아. 그런데 공동으로 소비하는 것의 진짜 이 점은 사회적인 차원이야. 가족들이 서 로 흩어져 사는 시대에 우리는 막 온라 인 상에서 만난 서로 모르는 사람과 물건 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거지. ‘내 것이 네 것이다 : 공동소비의 발 현’(What's Mine Is Yours: The Rise of Collaborative Consumption)의 공동 저자 Rachel Botsman은 동료들 간의 나 눔은 “공동체를 일으키는 것과 관련된 다." 고 말하고 "사람들이 서로 신뢰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신뢰하고 신뢰받기를 간절히 바라 고 있지. 한 연구자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맡았을 때 유쾌한 신경전달물질 Oxytocin 이 발생한다는 거야. 그게 나누는 사 회의 미덕이고 아마도 소유지향적으로 세 워진 사회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을 입증 하는 이유가 될 거야. 이 때까지 내용은 '10 Ideas That Will Change the World' 중의 하나로 이외에 도 디지털 시대의 사랑, 젊은 세대의 낙 관주의, 미국 사람의 일자리가 인도 , 중 국등지서 많이 생기는 것, 공항의 도시 화, 줄기세포가 미치는 영향 등 참조할 것 이 많구나! 읽어보고 함께 생각을 나누어 볼까? 아빠가 1978년에 처음 나온 Richard J. Foster의 스테디 셀러 ‘영적 훈련과 성 장 Celebration of Discipline : The Path to Spiritual Growth’을 이번 사순절 기 간에 읽어보라고 추천한 적 있지. 묵상, 기도, 금식, 홀로 있기, 섬김 등 여러 항목 중 ‘단순성 Simplicity’의 훈련을 소개 했는데 오늘 소개하는 타임지 기사를 이 미 오래 전에 너무 잘 말하고 있는 부분 이 나온단다. “계획에 의한 소비가 사라진 곳에 심리 학적 소비가 자리 잡는다. 우리는 옷이 낡

창문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산부인과

을 때까지 오래 입는 것과 자동차를 오래 도록 사용하는 것을 수치로 여긴다. 현대 의 영웅은 가난한 소년에서 부자가 된 사 람이지 부자 소년이 자원하여 가난하게 된 사람은 아니다. 탐욕을 우리는 대망이 라고 일컫는다. 축재를 우리는 절약이라고 일컫는다. 지 나친 욕심을 우리는 근면이라고 일컫는 다.” 그렇다고 소유를 포기하는 금욕주의로 사 는 게 기독교적인 것은 아니란다. 물질 숭 배로 가서도 안되지만 하나님 주신 축복 을 잘 누리는 올바른 소유가 필요한 거지.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 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Watch out and guard yourselves from every kind of greed; because your true life is not made up of the things you own, no matter how rich you may be” (누가 복음 12:15) 장자교회 신경섭 목사 847-923-5164 mcc3694@yahoo.com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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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CBS 성기명 특파원

'리비아 공습과 북핵 6자회담 상관관계' 미국과 프랑스, 영국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 습이 한반도에는 어떻게 작용할까? 공습이 시작된 직후 중국 국제문제 전문지 인 환구시보(環球時報)에는 눈길을 끄는 칼 럼 하나가 게재됐다. 잔더빈(詹德斌) 푸단대학 한국연구센터 겸 임연구원은 지난달 25일 환구시보 칼럼에 서 "북한은 서방국가들이 사담 후세인에 이 어 포화를 카다피에게 돌렸으며 다음 목표 는 자신일지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앞으로 핵과 미 사일계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북한을 북핵 6자회담장으로 끌어들이기가 더욱 어려워졌으며 회담이 열려도 북 한은 침략 방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핵무기 보유국의 신분으로 핵 무기 감축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사탕발림으 로 무장해제를 시킨 다음 군사적으로 덮치는 침략 방식'이라며 리비 아 공습을 비난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발표는 잔 교수의 전망에 무 게를 실어줬다. 북한의 태도 변화로 6자회담 재개가 더 어려워질 것 이란 전망에 대해 중국정부는 어떤 입장일까? 이에 대해 중국정부의 공식입장이 나온 건 없다. 다만 잔 교수의 글이 게재된 이틀 뒤 공산 당 기관지 인민일보 국제부 부주임 딩강(丁剛)은 역시 환구시보 칼럼 을 통해 잔 교수의 전망과 다른 견해를 밝혔다. 북한의 태도변화가 아니라 한국과 미국 때문에 6자 회담이 더 어려 워질 것이란 주장이었다. 리비아 공습의 효과를 체득한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대해 더욱 강경 드라이브를 구사해 6자회담 재개를 어렵게 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 이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설령 핵무기를 개발했다 해도 이 를 유지하기 위한 천문학적인 자금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결 국 대화를 통해 전략적인 거래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보다 한미양국의 강경노선을 더 우려하는 중국정부의 속내가 담긴 주장이었다. 2003년 12월 리비아는 대량살상무기(WMD) 개 발 포기를 선언했고 그 대가로 미국은 리비아와 외교관계를 수립하 고 ‘테러지원국’ 명단에서도 리비아를 제외했다. 이후 미국은 북 한을 향해 ‘리비아 모델’을 따라 핵무기 계획을 포기하라고 여러 차례 제의해 왔다. 이번 리비아 공습을 통해 북한은 그토록 목매온 미국과의 수교가 북 한체제를 보장해 주는 지렛대가 되지 못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북한 은 6자회담 과정에서 체제보장을 위한 새로운 안전장치를 요구할 가 능성이 높아졌다. 6자 회담 전제조건을 둘러싼 이견이 해소돼 6자회담이 재개되더라도 이전보다 의제가 훨씬 복잡해진 것이다. 플루토늄 외에 당장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이란 새로운 난제 도 추가됐다. 북핵문제 해결은 그만큼 더 어려운 과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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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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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문화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자신을 사랑합시다!

강민호(Steve Kang) 목사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담임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물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2:28-31)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이 계명을 실행하 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 계명을 실 행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가까 운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쉽지가 않 습니다.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님, 사랑 해서 결혼한 배우자, 낳아서 키우는 자 녀들,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친구들, 매일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들을 사랑 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 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음은 저의 경험담입니다. 대학교 시 절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좀 더 깊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러면서 주위 사람들의 이기주의적, 위 선적, 부정적인 면들이 자주 보이기 시 작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볼수록 마음 에 부담이 되어서 저는 한동안 다른 사

람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조직해서 미국을 순회하 던 찬양 팀에서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 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되도록 피했 습니다. 예배와 성경공부는 참석했지만 끝난 후에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자주 볼수록 더욱 실망 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얼마 후 저는 제 자신 안에 있 는 이기적인 마음, 위선적인 행위, 죄 등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남들보 다 더 이기적이었습니다. 저는 남들보 다 더 위선이 심했습니다. 저는 남들보 다 더 많은 죄를 범하는 것을 깨달았습 니다. 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2년 동 안 심한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괜찮은 사람인 줄로 생각했었는 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 니다. 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바로 본 다는 것은 그리 기쁜 일이 아니었습니 다. 그래서 저는 혼자서 외롭게 2년 정 도를 보냈습니다. 그 후 저는 결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완 전하지 못한 나 자신과 남들을 받아들 이지 않을 것인가? 아니면 완전하지 못 해도 나 자신과 남들을 수용할 것인가? 완전하지 못한 나 자신과 남들을 미워 할 것인가? 아니면 완전하지 못하더라 도 나 자신과 남들을 사랑할 것인가? 저

는 저 자신은 사랑하고 남들은 미워할 수는 없 었습니다. 둘을 다 사 랑하던지 아니면 둘 을 다 미워해야 했습 니다. 아니면 저는 두 가지 다른 기준(double standard)으로 결정하 는 것이 되기 때문이었 습니다. 얼마 후 저는 하나님께 서 문제가 많고 불완전 한 저를 그의 아들로 삼으시고 사랑해 주시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저도 하나 님이 저에게 하신 그대로 따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남들을 사랑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경 험했습니다. 마가복음 12장 31절에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 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말은 내 가 나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사랑하 지 못한다면 남들도 용납하지 못하고 사랑할 수 없음을 말해 줍니다. 주위에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 들이 많습니다. 과거에 범한 실수 때문 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때문에, 만족치 못한 용모나 부족한 교육 때문 에 자신들을 용납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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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필립 목사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못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이런 사람들 은 남들을 사랑하기 힘듭니다. 자격지 심에 시달립니다. 낮은 자존감 때문에 괴롭습니다. 남들을 비판합니다. 성공 한 사람들에 대한 시기심으로 배가 아 픕니다. 자기 자신을 높이고 자랑하려 합니다. 쉽게 상처받고 삐집니다. 기독교인들은 높은 자존감을 갖고 있어 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때문입니 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무조건 사랑 하십니다.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습니 다. 우리를 너무 귀중히 생각하셔서 그 분의 독생자를 보내어 우리를 위해 돌 아가시게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16) 이것을 깨달으면 우리 자신들을 그 모 습 그대로 아끼고 사랑하고, 남들도 그 모습 그대로 아끼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3:34)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appayc@gmail.com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예배 영어예배 금요찬양기도회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9:15 8:30 5:30

담임목사 : 서삼선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 수요 예배 : 오후 8:0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담임목사 : 신광해

담임목사 : 주용성 주일 1부예배 오전 8:30 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영기

담임목사 : 박현수 11:20 6:00

담임목사 : 안창일

담임목사 : 원종훈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영어 예배 : 주일학교 : 새벽기도 :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매일 새벽기도회 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 오전 6:0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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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美 호평에…"독자는 책을 알아 보는 법" 신경숙 소설 '엄마를 부탁해', 출간 하루만에 베스트셀러 100위권 진입 석권한 '엄마를 부탁해'를 이달의 책으로 선정했 으며 미국 내 인기 서점인 '반스앤드노블'도 '엄 마를 부탁해'를 '올해의 신간'으로 꼽아 전면에 내 세웠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어머니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엄마에 대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에피소드를 그려내 무심하게 대했던 '엄마'의 인생과 존재에 대해 고찰하게 하 는 책이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한 국적인 정서라 생각했는데, 역시 좋은 책은 독자 가 먼저 알아보나 보다", "한국문학이 외국에서 많이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완전 축하드린다, 독자인 내가 다 뿌듯할 정도"라며 응원어린 반응 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름은 들어왔지만, 읽어보 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봐야 겠다", " 미국인도 감동?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 "영문 판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 영문판을 구입 해 보고싶다"라는 등 호기심을 보였다. 한편, 신경숙 작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작가 가 되기 이전부터 엄마의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국내 베스트셀러 작가인 신경숙 씨의 소설 '엄마 생각해 왔다"고 털어놓으며 "미국 독자들이 책을 를 부탁해(영문명 Please Look After Mom)'가 미 읽으며 자신의 엄마를 돌이켜 봤다는 말을 많이 국 출간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진입해 했다. 우리는 한국 이야기로 생각하지만 지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나 이름을 바꾸면 미국 이야기로 읽히는 지점이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은 베스트셀러 55위를 있었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씨엔블루, 대만 이어 日서도 차트 1위‘삼국통일’ 일본 최고 걸그룹 AKB48 제치고 타워레코드 예약 1위 등극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가 한국과 대만에 이어 일 본까지 점령했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21일 국내에서 발매된 첫 번 째 정규앨범 ‘FIRST STEP’으로 한국, 대만차 트를 휩쓴 데 이어 일본 최대 앨범 매장인 타워레 코드 온라인 예약판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타워레코드 온라인 예약판매는 일본 최고의 인기 아이돌 걸그룹 AKB48의 신보를 제치고 이

룬 결과라 더욱 뜻 깊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뮤 직 측은 “이번 앨범 발매 이후 국내에서만 한정 판을 포함해 약 13만장 정도 판매된 상황”이라 며 “해외에서 발매된 라이센스까지 합치면 이 수치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에서도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씨엔블루 멤버들 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정규앨범은 국내 발매된 이후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와 KBS ‘생방송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엠 카운트다운’ 등 국내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 위를 휩쓸었다. 또, 대만의 음악차트인 G-MUSIC의 주간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만에서 이미 미 니앨범 ‘블루토리’와 ‘블루러브’로 더블 플 래티넘을 기록한 씨엔블루의 탄탄한 입지를 입증 했다.

‘내 이름은 칸’ , 조용한 흥행 돌풍 예매율도 '위험한 상견례'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어 3위

유명배우도, 화려한 볼거리도 없는 '내 이름은 칸'이 조용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달 24일 개봉해 개봉 4주차에 접어든 '내 이름 은 칸'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8만 6073명(누적 22만31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10위에서 2주차엔 7위로, 3주차 엔 3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장 기흥행도 점춰지고 있다. '내 이름은 칸'은 개 봉 당시 그리 눈길을 끌지 못했던 작품이었다. 개봉 첫 주 상영관은 13개. 하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영화를 찾는 관객들 이 늘어나면서 이젠 281개 상영관에서 '내 이

름은 칸'을 볼 수 있게 됐다. 12일 낮 1시 기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 망 예매율도 '위험한 상견례'(32.03%)와 '그대 를 사랑합니다'(9.74 %)에 이어 8.72%로 3위 를 기록했다. 또 '내 이름은 칸'은 지난 8일 '위험한 상견례' 와 '써커펀치'와 같은 흥행작을 제치고 네이버 상영영화 일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화 관계자는 '내 이름은 칸'의 이같은 인기에 "영화가 워낙 좋기 때문에 입소문만 나면 흥행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며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잇는 감동 드라마 로 중장년층을 흡수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 22만명의 관객을 맞은 '내 이름은 칸'은 자폐증을 앓는 순수한 청년의 이야기를 담았 다 9.11테러 이후 이슬람에 대한 사회적 차별로 아들을 잃은 칸은 사랑하는 부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려 길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종교간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한다.

3D 애니 '리오', 날지 못하는 새 '블루'의 코믹 여행기 지구상에 남은 유일한 짝인 쥬엘을 만나기 위 해 쌈바 축제가 한창인 브라질에 도착해 벌어 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애완용으로만 키워져 날지 못하는 블루와 이와 정반대인 야생의 쥬 엘은 서로 역경을 헤쳐나가면서 우정, 용기, 사랑에 대해 배우게 된다. 블루의 '비행 울렁 증' 극복 과정과 맛깔스런 코미디 그리고 쌈 바 음악이 더해져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이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주목 받은 제시 아이젠버그가 리오 목소리 연기를 맡아 어리 버리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앤 헤서웨이가 쥬엘 역을 맡아 호흡을 이뤘다. 이 외에 제이 미 폭스, 제메인 클레멘트 등 연기파 배우들 이 힘을 더했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인 '아이스 에이지'의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과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 개된 포스터는 브라질 해변가에서 어리둥절한 '리오'는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희귀종 앵무새 표정을 짓고 있는 리오의 표정을 통해 코믹함 블루가 미국 미네소타의 평온한 새장을 떠나 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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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어 교수까지… KAIST 자살 악몽 생명과학과 교수 자택서 목매… 학생 자살과 무관 학교측“교과부 감사 관련 징계 대상 고민해 왔다”

www.newlifetimes.net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32면서 계속

올 들어 학생 4명이 잇따라 자살한 KAIST( 카이스트)에서 이번에는 교수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카이 스트와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대전 유성구 전민동 모 아파트에서 카 이스트 박모(54 생명과학과) 교수가 숨져 있 는 것을 박씨의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 다. 발견 당시 박교수는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었고 외상 등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 견되지 않았다. 숨진 박 교수가 작성한 것으 로 보이는 유서가 현장에서 발견됐다. A4 용 지 3장 분량의 유서에는 미안하다, 아이들을 부탁한다, 카이스트에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 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당초 9일 부인과 서울에서 만날 예정 이었지만 박교수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했으

KAIST 학생 자살 해법 찾기 난항 이사회 정치권 나서 대책 논의 올 들어 모두 4명의 학생들이 목숨을 끊 은 카이스트 문제를 두고 학교 측이 뚜렷 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 와 정치권까지 나서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오명 이사장을 비롯한 카이스트 이사들은 오는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긴급 이사 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서남표 총장 외에도 교육과학 기술부와 기획재정 부 관계자가 포함돼 있어 사실상 정부가 직

며 지난 10일에 전화 연락이 닿지 않자 부인 이 대전 집에 내려와 숨진 박교수를 발견했다 고 밝혔다.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박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하지만 유서에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학생 자살과 관련된 부분은 언급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카이스트 측은 박교수 가 최근 교과부가 통보해 온 종합감사결과 처 분요구에 포함된 연구 인건비 등 관련 징계 및 고발 방침을 전해 듣고 고민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경찰에서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박교수는 지난 1996년 부임 해 2007년 영년직 심사를 통과했으며, 생체 고분자를 사용한 약물전달과 유전자치료, 조 직공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대전: 조성준, 김정남 기자 dolbi@cbs.co.kr 접 카이스트 문제를 들여다 보겠다는 취지 로 해석된다. 특히 비판의 초점이 되고 있 는 징벌적 등록금제와 전면적 영어강의 등 에 대한 개선책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 인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도 18일 예 정된 상임위 회의에 서총장을 불러 현안을 보고받고, 이른바 서남표식 개혁안에 문제 점은 없는지 여부를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카이스트 각 학과들도 11일과 12일은 수업 을 일시 중단한 채 개별적인 자살 방지 대 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리무진 닮은 네덜란드 슈퍼버스 '시속 250km' 네덜란드에 서 전기로 최고 시속 250km를 낼 수 있는 슈퍼버스가 개발됐다고 11일 아랍 매체 더내셔널 등 외 신들이 소개했다. 리무진처럼 긴 몸체를 가진 이 슈퍼버스는 네덜란드 최초의 우주인인 우

보 오켈스 항공우주공학 교수와 델프트 공과 대학 연구팀이 개발했다. 전기로 운행하는 친 환경 슈퍼버스는 양쪽에 8개의 문이 있으며, 23명을 태울 수 있다. BMW 윌리엄스 포뮬러 1 공기역학팀 전 팀장이 디자인을 담당한 이 슈퍼버스의 가격은 1천300만 유로(약 203억 원)로 추정된다. 슈퍼버스는 다음달 유럽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두바이에서 열리는 교 통수단 박람회에 소개될 예정이다.

野, 이상득 'TK 피' 발언에 일제히 공분 “대통령의 피에 TK 피가 흐른다”발언 파문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 득 의원이 "대통령에게 TK( 대구.경북) 피가 흐른다" ( 지 난 8일 대구경북지역 기자간 담회)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의 비난이 거세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차별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야당이 공분하는가 하면 여당 내에서도 불만 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박지원 원 내대표는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 령의 피는 대한민국 피가 흘러야 하는데 형님 께서(이상득 의원)는 TK의 피가 흐른다고 강 조했다"면서 "다른 지역 국민은 딴 나라 국민 이냐"고 비꼬았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형 님 예산도 부인하다가 이제는 형님께서 TK 에 많은 예산을 가져갔다고 자랑하고 있다" 면서 "그러면 딴나라(다른 나라) 국민이 화낸 다. 대한민국 전체를 생각하는 대통령이 되 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영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신종 혈액 형이 등장했다. TK 형이다"고 운을 띄운 뒤 "언제부터 혈액형이 지역별로 분류되기 시작 했는지 정말 황당하다"고 맹비난했다. 차 대 변인은 또 "명백한 지역주의 발언이다. 국민 통합 이뤄야 할 대통령은 지역색 감춰야 하는 데도 대통령의 형님이 지역색을 강조하고 나 섰다"고 지적하면서 이상득 의원의 정계 은 퇴를 촉구했다. 진보신당 심재옥 대변인도 "대통령의 편협 함에 쐐기를 박는 발언"이라며 "대통령 형제 들의 고향 예산은 늘어났을지 모르지만 복지 예산 삭감으로 장애인, 노인, 청소년 예산은 줄어들고 민생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은 안중 에도 없다는 고백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야 당 뿐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불만은 터져나 왔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CBS와의 통 화에서 "지금 재보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에서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대통령과 당 모 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다.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 3월27일 오후7시 개최된 최명자 사모 찬양 30주년 기념 사랑과 희망, 나눔의 HOPE CONCERT를 성원해 주신 교회와 성도, 후원자, 한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카고에서는 드물게 GBN HIGH SCHOOL 포퍼밍 아트센터의 1,485석을 가득 메우고 좌석이 모자라 1,2층 층계에서 불편하게 관람하게 해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무대출연진을 포함 1,700여명이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그나마 자리와 파킹랏이 부족해 댁으로 귀가한 일부 한인들에게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공연을 못 보시고,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귀중한 시간과 마음을 다 돌려 드릴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림이 도리이오나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서면으로 대신 감사와 양해의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번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 드리며, 가정과 일터와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최명자 사모 찬양 콘서트 준비위원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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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가나안 직업 문화 훈련 센터 양재/수선교실 ●모집인원:

선착순 각반 10명이내 $120(8주) ●개강일시 -초급: 4월20일(수) 오후 6시 -중급: 5월4일(수) 오전 9시30분 ●수업기간 -초급: 4월20일-6월8일, -중급: 5월4일-6월22일 ●등록기간 -초급: 4월20일-4월27일, -중급: 4월27일-5월4일 ● 장소: 3542 W. Sunnyside Ave. Chicago, IL60625 ● 문의: 201-673-4077 ●수강료:

■ 제37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아트 갤러리 오픈 기념 전시 주제: embracing(품음) 일시: 4월16일-5월18일 ● 장소: 993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 문의: 847-947-4460 ● ●

대상: 4학년-1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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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EA member $10 discount ● 온라인 접수: www.ksea.org/nmsc (4월11일 마감) ● 이메일 접수: kseamw2011@gmailcom (4월14일 마감) ● 일시: 4월16일(토)오후 1시(Central time), 12시30분까지 등록완료및 입실, 1시 정각 시험 시작. ● 장소: Northeastern Illinois University(Science Building) (5500 North St. Louis Ave. Chicago, IL60625) ● 문의: 이영희 773-236-0202 nmc@kseamw.org

■ 한인사회복지회 [독감 예방접종] ● 일시: 매주 수요일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로 겨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지원 신청을 받 습니다. ●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시 큐리트카드, 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지 서, 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근 한달 소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이민으로보는 미국 역사 내용: 개관과 정착초기부터 독립전쟁까지 교재비: 30불 일시: 3월11일-5월27일(12주)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장소: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9930 Capital Dr. Wheeling)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 제10회 수학경시 대회 ●

장소: 북서부 건강센터 ● 접종비: 15달러 ● 문의: 773-583-5501 ●

재교육: 4월11일(월) 신교육: 4월18일-5월2일(매주 월) 재교육: 7월11일(월)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재교육: 10월10일(월)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시간: 신교육 오후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 오후 4:00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생교육증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료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 (4926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한울종합복지관 -컴퓨터 기초반 학생 모집 ● 내용: 컴퓨터 사용법 및 이메일 보내기 등 기초적인 컴퓨터 지식 ● 등록비 지참 요망 ● 일시: 4월14일-6월2일(매주 목요일 8주 코스) 오후 12시30분-2시30분 ● 장소: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회계사

김도현 공인 회계사 DON H. KIM, C.P.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ccounting(회계학) 전공 * 사업체 설립 * 일반 회계업무 * 세금 감사 대행 * Income Tax

847-965-1500 donkimcpa@gmail.com 9167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문의:773-478-8851 -ESL 초중급반 학생 모집 ●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 일시: 조정가능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 773-478-8851 ●

■ 시카고 하상 풍물놀이 한마당 대공연 출연: 하상 풍물놀이 학교 28명 단원(사물놀이, 설 장구, 고성 오광대 탈춤, 풍물(농악) 길놀이), 이애덕 시카고 한국무용, 일과놀이, 김현정 대금, 이무양(이광수 한국 민족 음악원) ● 티켓: 일인당 $15 ● 일시: 6월4일(토) 오후 7시 ● 장소: 노스 사이드 North side College Prep High School(5501 N.Kedzie Ave. Chicago) ● 문의: 이기상 847-208-3688 이청우 847-636-0432 허 엽 847-281-6745

■ 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UIC)경영대학 원 Liautaud School of Business내 미국 아시아 기업 인 개발과정(UAEDP)의 1년 정규 MBA 과정 한국 인 지원자 모집 ● 자세한 내용: www. chicagombakorea.com ● 원서마감: 4월말 ● 개강일시: 8월22일 ● 문의: 224-456-6317

■ 기아,현대 협력업체 신입 경력 사원 모집 ●신입응시자격: 1)4년제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Any Engineering 전공자 3)Bilingual required 4)영주권자로서 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 가 능한 분 ●경력응시자격: 1)4년재 대학 졸업자(한국 및 미국) 2)자동차 관련 경력자 우대 3)QC 관련 경력자 4)Billingual required 6)미국내 합법적 취업 가능한 분 ●지원방법: 영문 및 한글 resume를 yhch20@gmail. com으로 송부

●기타: 1)Salary(신입):$35,000. 2)3대 건강보험 cover 3)근무지:AL

■ 봄철 테니스 모임 ● ●

장소: Wheeling Park 문의: 224-619-2442

■ 뮤직 아카데미 학생 모집 오픈 기념 장학생 오디션 $500증정 피아노, 오르간, 바이올린, 기타 그외 모든 악기 가능. ● 회비: 등록비 있음. 20% off ● 장소: 윌링 그레이스 교회 옆 문화회관 첫 번째 건물 ● 문의: 773-822-1249

■ 장수 돌 침대 파격 세일 무이자 6개월 분할 판매, 타주 주문 가능 위치: 시카고 나일스 H-mart내 ● 문의: 847-581-98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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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80 음악 동아리 모집 각종 악기 연주자(기타, 드럼, 올겐, 피아노, 섹소 폰 등)를 모심. ●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윌링에 있는 한인문화회관 ● 문의: 847-877-0011

■ 무료 영어 교육과 시민권 공부 내용: 기초문법, 미국식 영어회화 점심: $1.00 ● 일시: 오후 1시-3시 ● 장소: 시카고 동북지구 센터 (2019 W. Lawrence Ave. Chicago) ● 문의: 312-215-3859(한국어) 312-742-2620(영어) ● ●

■ 시카고 한인여성회 무료상담전화 Talk Line “가정내에 말못할 고민이 있으십니까?” ● 상담가능 시간: 월-금 오전10시-오후4시, 오후7시-10시 ● 무료 상담 전화: 708-366-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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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교

기독교 게시판 ■ 제17회 밀알의 밤

■ 수정 장로교회 찬양 콘서트

주최: 밀알 선교단 ● 출연: 유무길 목사(상향 한인반석교회 담임) 김신기 목사(토론토 밀알선교단 단장) 등. ● 일시: 4월16일(토) 오후 7시 ● 장소: 엑소더스교회 (이철원 목사 시무/ 385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 IL) ● 일시: 4월17일(주) 오후 2시30분 ● 장소: 시카고한인교회 (서창권 목사 시무) 1500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 문의: 847-630-2979

싱어: 축복의사람 "The Blessing" & 유은성 안내 및 신청: 847-704-2677 www.soojung.us ● 참가비: 없음 ● 일시: 4월24(부활주일) 오후 5:00 ● 장소: 수정장로교회(144E. Palatine Rd. Palatine, IL60067) ● 문의: 847-704-2677

■ 장자교회 고난주간 Spiritual Discipline 내용: 세족식, 십자가 지기, 성찬 일시: 4월21일(목) 오후 8시 (Maunday)) 4월22일(금) 오후 8시(Good Friday) ● 장소: Westmont 다운타운 (코리아 가든 옆/ I-355동, I-88남, Ogden남) ● 문의: 224-622-9183/ mcc3694@yahoo.com ● ●

성 경 퀴 즈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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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기

● ●

■ 시카고 나눔교회(김영문 목사) ● 일시: 4월17일 -성금요일 모임 ● 일시: 4월22일 -부활주일및 선교 50일 기념 초청주일 ● 일시: 4월24일 ● 문의: 847-773-440/ ● E-mail joabba@hanmail.net

■ 시카고지역 교역자회.교회협의회 일본 지진 기도회 대상: 시카고지역 교협임원, 목회자, 평신도 3월21-4월25일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 장소: 그레이스 교회(4000 Capitol Dr. Wheeling, IL60090) ● 문의: 847-243-2511(그레이스교회)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 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 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 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 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 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 일시:

■ 포도원 장로교회 -부활주일 기념 칸타타 제목: 두 제자 ● 일시: 4월23일 오후 7시 ● 장소: 포도원 장로교회 본당(300 E. Belden Ave. Elmhurst) ● 문의: 630-279-1199 -수화찬양교실 강사: 신홍선 목사 ● 일시: 매 주일 오전 9시30분-11시 ● 장소: 포도원 장로교회 청년부실 ● 문의: 630-279-1199/224-456-5169

■ 에버그린 커뮤니교회 한국어 예배 시작 일시: 4월24일(주일) 오전 9시 ● 장소: 에버그린 커뮤니티교회(1275 Marion St. Des Planes) ● 문의: 847-942-1671(강민호 목사)/ www.evergreencommunity.org ●

■ 종려나무 교회 사순절 특별예배 주제: 살리기 위한 죽음 ● 일시: 4월21일(목) 오후 7시30분, 4월22일 (금) 오후 7시30분, 4월24일(부활주일) 오전 10시 ● 장소: 545 Landmeier Rd. Elk Grove Village ●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가로풀이

세로풀이

2. 모세의 장인(출3:1) :

1. 헬라의 그리스도인이며 바울의 동역자(딛1:4)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 일시: 4월18일-4월24일 -성금요일 일일금식, 24시간 연속 기도회 ● 일시: 4월22일 -중국어 초보자 제1회 회원모집 ● 일시: 2011년 4월2일-5월28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8시30분(4월23일 토 요일 제외) ● 회비: $130(교재와 등록비 포함) ● 등록: 3월1일-3월31일 ● 문의: 847-213-9880/773-962-1122

4. 그릇 살인한 자들을 위해 마련됨(민35:11) :

:

5. 바울이 문안한 로마의 성도(롬16:13) :

2. 아벨의 제사만 받아들여지자 흥분한 가인은

6. 유다 왕 아사와 약조하여 이스라엘 왕 바아사

00을 잃고.. :

를 공격함(왕상15:18) :

3. 호세아의 딸(호1:6) :

8. 공회원 요셉의 고향(막15:43) :

7. 나의 백성이며 너의 000가 너를 유혹하여..(

10. 낳지 않은 알을 품은 새(렙17:11) :

사3:12) :

■ 굿쉐퍼드 교회 (김재범 목사)

■ 한사랑 장로교회 행사 안내

- 봄학기 주일 한글학교 개학 ● 일시 : 1월23일-5월22일(16주) 주일 오후 1시30분 -무료 성인 생활 영어반 운영(초급반) ● 일시: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수요일 오전 10시30분 ● 문의: 630-961-9777

글은 시대를 초월한 삶의 문화입니다. 나만이 간직한 소중한 삶 이야기 대대손손 남기고 싶은 가풍과 신앙 유산 육아일기/자녀들과의 추억거리 /이민수기/요리집 자서전/에세이/시집/설교집/신앙간증집/활동집/화보집 대필/원고 정리/인터뷰등 다양한 출판기념 이벤트!! 아름다운 당신의 삶의 흔적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드립니다. 연락처: 224-723-4919 이메일:kankim0191@hotmail.com

출판기획 책사랑

12. 여러나라와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 8. 요압과 아사헬의 형제(삼하2:18) : 졌다 (계14:6) :

9. 지성소에 홀로 들어감(히9:7) :

13. 가나안에서 죽은 유다의 장자(창46:12) :

11. 바울이 복음 전한 곳(행18:1-18) :

15. 유대의 지도자로 자처하다가 죽임을 당한 자

14. 므깃도 골짜기에 있는 한 장소(슥12:11) :

(행5:36) :

17.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왕상22:26) :

16. 바울이 이곳에 사려는 것을 예수의 영이 막 음(행16:7) : *성경퀴즈 정답은 13면에 있습니다.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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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어 교수까지… KAIST 패닉 KAIST가 패닉 상태다. 학생 4명의 자살에 이어 교수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이다. 대전 둔 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모 아파트에서 이곳에 살고 있는 카이스트 교수 박모(54 생명과학과)씨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박씨는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었고 외상 등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 서에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학생 자살과 관련된 부분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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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도 헤매는 '새주소' 체계

'도로명 주소'로 배송실험…"어딘지 모르겠는데요" 새주소 예비 시행이 불과 석달 앞으로 다가왔 다. 새주소 체계는 일제시대 때부터 내려오던 '×통 ×반 ×번지' 대신에 '00길 0'로 완전히 뜯어고 치는 혁명적인 방식이다. 새주소 체계가 도입될 경우 복잡한 번지수 대 신에 간편한 길찾기나 우편 배달 등이 가능해 져 정부 추산으로 연간 4조 3000억원의 사회경 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전 국 건물에 새주소 부착이 완료된 이후 택배나 우편, 음식 배달 등 '생활주소'로 사용되고 있지 만 배송 사고가 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택배회사 홈페이지 등에 는 새주소로 택배를 발송했으나 약속된 시간을 넘어서 도착하거나 심지어 도착하지 않았다는 불만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새주 소로 길을 찾기 편하다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 지만 '길찾기 달인'인 택배기사들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새주소 입력 안된다"= 하지만 제도 시행 초 기에 생겨나기 마련인 혼란이나 시행착오가 불 가피함에도 정부 당국의 대처는 안일한 것으로 10일 CBS 취재결과 드러났다. 새주소로 택배 가 정상적으로 발송되는지 직접 실험을 해봤다. 모 택배회사에 서울 강남경찰서를 새로 바뀐 이 름으로 알려주고 물품 수거를 의뢰했다. 그러나 예정된 시간이 훨씬 지나도 택배기사는 나타나 지 않았다. 길을 못찾겠다는 전화 연락도 없었

다. 해당 택배회사 관계자는 "주소를 새주소로 명기해서 택배기사가 건물을 찾지 못했다"고 해 명했다. 아직 전산시스템 보완이 안 돼 새주소 가 입력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새주소로 택 배를 보내는 건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하고 있 으며 다른 업체도 비슷한 실정"이라면서도 "배 송량이 많은 기사들이 일일이 인터넷으로 검색 하거나 전화로 확인하는 게 힘들다"고 하소연했 다. 택배기사들도 새주소가 반갑지 않다. 택배기사 전모(50)씨는 "새주소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그동안 쌓아온 나름의 배송 노하우를 깡그리 날리고 새로 숙지를 해야 하는 일이 생 긴다"고 말했다. 전씨는 "아직까지 새주소에 대한 교육이나 지 침이 없어 큰 혼란이 예상된다"는 불만도 숨기 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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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의 진수

지난 10일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여의도 윤중로에

핀 벚꽃의 정취를 느끼며 걷고있다.

박정호기자

질 수밖에 없다.

사용을 시작해 내년 1월부터 법적 주소로 확정된다. 철저한 사전검증을 통해 만전을 기해야만 화물차나 기 ◈ 시뮬레이션 한번도 안해= 그럼에도 주무 부 차 등 물류 파업에 따른 물류대란에 못지 않은 대혼란 처인 행정안전부는 새주소 시행으로 발생할 혼 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란에 대해 별다른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는 듯하다. 행안부 주소전환추진단 관계자는 "금 융.물류.택배 등 민간 부분이나 우정사업본부 가 준비할 수 있도록 새주소 데이터베이스를 제 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주소 체계에 ■파렴치 범죄 잇따라 서 발생할 혼란을 상정한 시뮬레이션이나 민간 동일본 대지진 참사가 일본의 국민성과 문화까지 부분 소화율이 얼마나 되는지 검증하는 시스템 서서히 바꾸고 있다. 일본은 절도나 사기 사건이 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 했다. 새주소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주소와 병행 히, 타인의 불행을 이용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혹 독하고 엄격한 비난을 가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 그러나, 대지진 참사가 재앙이 된지 한달을 맞으 면서 파렴치 사기와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대지진 직격탄을 맞은 일본 동북지방에서 구호품 과 음식물 절도 사건이 시작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최근에는, 이재민 의연금을 노리는 절도, 사기 사건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어 경시청에 비상이 걸렸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 11일자에서, 오키나와현 경찰이 동일본 대지진의 의연금을 둘 러싼 사기와 절도 4건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시내 백화점 주차장에서 남자 중학생 3명이 가짜 모금상자를 들고 모금을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이들 중학생들은 경찰에서 "용 돈을 마련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범죄의 액수는 (847) 439-6000 Heating 크지 않지만 체면을 중시하고 남의 불행을 함께 Air Condition SANG WON NAM Refrigeration 한다는 일본 국민의 정서로는 매우 거북하고 낯 201 Oakton St. Elk Grove, IL 60007 Ventilation email: hdhvac@yahoo.co.kr 뜨거운 파렴치 범죄이자 불편한 진실인 것이다. Electric Fax (847) 258-5220

◈ 택배업체 병기 자구책= 택배업계는 오는 7 월 새주소 체계 예비 시행을 앞두고 이런 사 고가 빈발할 것에 대비해 대책 마련에 고심하 고 있다. 해법은 택배에 부착되는 송장(送狀)에 새주소 와 기존 지번주소를 병기하는 것. 새주소에 익 숙하지 않은 택배기사들이 익숙한 지번을 보고 배송을 하면 별다른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이라 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주소를 두 번 인쇄하는 비효율은 차치 하더라도 길을 찾기 쉽다는 새주소를 기존 주소 로 변환해 찾아가는 웃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 고객 여러분의 작은 소리 우리마을은 크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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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에 서서히 무너지는 '일본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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