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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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호

Apr 7,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오바마, (관계기사 30,32면) 2012 대선도전 선언

CCM 사역자의 등용문

CBS 창작복음성가경연대회

시카고 감동시킨 (관계기사 2면) 최명자 사모 찬양콘서트

오택근 미주 준비 위원장 (관계기사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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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세대를 초월한 소망의 무대 최명자 사모 찬양사역 30주년 기념 콘서트…관중들 열광 사랑, 섬김,나눔, 쉼, 희망의 무대가 시카고에서 펼쳐졌다. 최명자 사모 찬양사역 30주년 기념 콘 서트가 27일 오후7시 글렌브룩노스(GBN) 고교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좌석이 모자라 1,2층 복도 까지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알리 는 소망의 무대를 열었다. 이번 무대는 성령과 하 나님의 은혜가 가득해 참석자들을 찬양으로 하나 되게 했으며, 세대를 뛰어 넘어 찬양이 주는 기쁨 과 감사, 평안, 능력을 누리게 했다. 이날 최명자 사모는 찬양사역 30년을 총망라한 영 상과 더불어 대표곡, 30년전 한국교회들의 찬양 사역에 대한 반응, 찬양사역의 현주소 등을 설명 하고, 또 다른 30년 찬양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을 다짐했다. 최명자 사모는 사랑, 섬김과 나눔, 희 망등 3가지 주제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면서, 예수 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삶, 섬길때 풍 성함을 채워주시는 예수님, 평안과 능력의 하나님 손길 등을 찬양으로 표현했다. 이날 힙합, 국악풍, 클래식, 복음송등 다양한 장 르의 찬양을 소개한 최사모는 조용하게 감성을 울

리는 찬양과 더불어 관객들과 함께 흥겹게 몸을 들썩이는 찬양 등을 솔로를 비롯해 시카고 성악 가 김정한, 이동영, 진철민씨등과 무대를 같이해 박진감을 더했다. 사랑의 무대에서는‘원컨데 주 께서’, 내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함께 가’,‘나 가서 전하라’등을 불렀으며, 특히 ‘해가 서산 에 기우네’등 국악풍의 찬양을 김현정씨의 대 금 연주에 맞춰 “예수님 때가 속이 오니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자”고 호소했다. 섬김과 나눔 부 분에서는 ‘오 해피 데이’를 남성 보칼팀과 함 께 흥겹게 부르면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을 경쾌하게 찬양했다. 최사모는 “30년전 인격 적으로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 사랑의 찬양을 불러 오다 몇년전 인도네시아에서 굶주린 아동들을 만 나면서 예수님이 주신 축복을 나누는 나눔의 삶 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인도 네시아 방문당시 곡을 만든 ‘그들의 눈물(Omnivores Version)’을 부르면서 “지구촌 죽어가 는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명자 사모는 희망 순서에서 감사찬송, 마

지막날에, 성령이 불타는 교회, 가서 제자 삼으 라등을 선보이면서 “시카고 교회 부흥의 소원 과 범사에 감사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 며, “소망을 잃은 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심어 주는 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에는 김진수 기타리스트(LA)를 비롯해 텍사스, 시카 고 한인들로 구성된 밴드, 바이올린, 비올라, 첼

‘서씨네 집’다큐멘터리 상영 후원

일본돕기 성금 모금함 설치 은행이 지진과 포스터 은행 포스터 쓰나미, 원전폭발로 고

한인사회 복지회 청년이사회, 9일 진시켈 센터 한인사회복지회 청년이사회(회장 흄 안)는 4월9 일 Gene Siskel Center(164 North State Street, Chicago, IL 6060) 에서 “Flickers for the Seoul 201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리스 심 감독의 “The House of Suh” 영화 상영을 후원한다. The House of Suh’는 시카고 출신의 아이리스 심 감 독의 작품으로 필라델피아 아시안 영화제에서 최우 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날 리셉션 은 오후 4시30분-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영화는 오 후6시에 상영한다. 입장료는 http://flicksfortheseoul2011.eventbrite.com/에서 온라인으로 구매 시 15달러, 극장 구입시20달러이다. 입장료에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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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이저가 포함된다.‘The House of Suh’는 어 린나이에 부푼 꿈을 안고 미국에 온 앤드류, 캐서린 서 남매의 비극적 인생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앤드류 는 1993년 9월25일, 생명보험금을 타기위해 친모살 해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누나 약혼자를 살 해한 사건의 주인공이다. 당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 던 이 사건은 캐서린이 교사한 것으로 드러났고, 캐 서린은 재판 중에 잠적, 수배하던 중 하와이에서 체 포된바 있다. 아이리스 심 감독은 지난 2001년 우연 한 기회에 친구와 함께 앤드류를 면회갔다가 그와 인 연을 맺고 2006년부터 제작을 시작, 앤드류의 감형 을 위해 애쓰는 주변 인물 20여명을 심층 인터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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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플룻의 앙상블, 남성, 여성 보컬 그룹등과 함 께 청소년들로 구성된 갓스이미지, KCCC 바디 워십 팀, 발레등 40여명의 스텝진등이 세대를 아 우르는 무대를 펼쳐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됨을 확 인시켜 주었다. 한편 이번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굶주린 아 동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통을 받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성금 모금함을 설치한다. 포스터 은행은 9개 지점에 일제히 성 금 모금함을 설치했다. 김병탁 행장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과 어려움에 처한 일본을 돕는데 정 성을 모으자는 의미로 성금함을 설치하게 됐다” 며 “하루빨리 일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 5년만에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한인사회 복 지회 청년 이사회측은 “한인 2세들이 심혈을 기울 여 만든 작품이 주류극장에서 상영돼 매우 고무적이 다”라고 말하고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 작품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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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유엔 지구의 날 봄 방학 캠프 모집

거리화단에 꽃 심어주기, 노숙자들에게 생수 나누어주기, 노숙자 급식, 지구환 경자연학습, 유엔리더십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캠프에서 진행하게 된다. 최 상진 목사는“미주 한인사회의 유일한 캠프로서 국제적인 비전과 꿈을 갖고 있 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창조질 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아울러 국제 적인 리더십 훈련을 통해 정신적으로 아 름답고 인간적으로 보람있는 자아관을 만들어주게 된다”며, “학부모들은 이 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자녀들의 세계관 과 리더십을 길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 다. 참가자들은 평화나눔공동체에서 합 숙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캠프 일주일 전부터 주최측이 온라인으로 보내주는 자료와 준비사항을 숙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세평농장에서 자연학습과 빈민지역 꽃심기 등 현장학습도 하게 된 다. 참가 자격은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자신의 이름과 주 소 그리고 부모들의 연락처가 담긴 간 략한 자기소개서를 appachoi@gmail. com 으로 보내거나, 571-259-4937 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 20명 으로 제한 된다.

평화나눔공동체, 참가자에 유엔 NGO 리더십상 수여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 International 워싱톤 지부와 평 화나눔공동체 (최상진 목사)가 주관하는 유엔 지구의날 (UN Earth Day) 봄방 학 캠프가 오는 4월18일(월)에서 23일 (토)까지 워싱턴 디씨에서 열린다. 참가 자들은 캠프 일주일 전부터 지구의 날을

알리는 온라인 환경보호 홍보 운동에 참여하 게 되며, 참가 자 전원에게 100시간의 지 역사회봉사 활 동 크레딧과 ‘유엔 NGO 리더십상’이 수여된다. 지구환경의 날 로 불리는 이 행사는 미국 상원의원 게이 로드 넬슨에 의해 1970년 4월 22일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유엔총회에서 세 계 지구의 날로 지정했다. 현재 세계의 175개국에서 매년 지구의날 행사를 갖 고 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국제행사 중 하나로 자리했다. 평화나눔공동체는 디씨 빈민거리 청소,

2011년 4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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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성도 하나돼 새 역사 써 나가자”다짐 헤브론 교회, 창립 26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헤브론교회(임시당회장 김선중 목사)가 지난 3일 오후5시 창립 26주년 감사예배및 임직, 은퇴 파송식을 7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김종규, 박찬호, 손기원, 임명기, 정병철, 이준권, 김순철, 용성순 등 8명 이 장로 안수를 받았고, 김종채, 이훈, 서정일, 오윤상, 한 창익, 이근복, 이강국, 이승호, 우헌종, 김태영, 차승렬 등 11명이 안수집사에 김성길, 전순옥, 김혜옥, 함인혜, 양 희숙, 오근자 등 6명이 권사 임직을 했다. 아울러 박성서, 김정숙 등 2명의 안수집사와 정영숙, 이상호, 임조앤등 3 명의 시무권사 은퇴식도 가졌으며, 코디악 헤브론 교회에 박영호 목사를 담임목사로 파송했다. 이날 임직자들의 전 체 간증문 '평범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책으로 발 간, 하객들에게 선물로 주었으며, 온성도들은 창립 26주 년과 더불어 새로운 임직자들과 하나되어 새 역사를 써 나 갈 것을 다짐했다.

이름이 드러나, 믿지않는 사람 “하나님이 해야할 일 알려 주실 줄 믿고 순종” 하나님의 들이 예수님의 향기를 맡고 예수님의 편

시카고지역 한인 교회 여성연합회 이복임 신임회장 시카고지역 한인 교회 여성 연합회 회장에 이복임 집 사(한미장로교회) 가 최근 취임했다. 이복임 신임회장 은 “저는 부족한 사람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하 나님께서 하시고 싶은 일에 촛점을 맞추다 보면, 하나님께서 해야 할 일을 알려주시 니, 순종하면 될거 같아 겁없이 맡게 되었 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카고지역 한인 교회 여성 연합회는 “ 세계 기도일 예배 에서 모아진 헌금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해 보자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작은 돈 헌 금’을 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 기도일 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은 불우한 세

계 여성들을 비롯해 세계 기도일 행사 기 도문을 작성한 나라등에 보내고, “작은 돈 헌금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사회 단체나 개인들에게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작은 돈 헌금 수혜신청은 시카고 한인 교회 여 성 연합회 5개 지부에서 보조금 신청서를 받아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교회 여성연 합회는 서류 검토와 함께 기도회를 가진 후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 신임 회장은 “그동안 작은 돈 헌금은 노숙자 들, 고형석씨, 기독교 방송국, 밀알선교 회, 해외 파송 선교사들, 민들레회 등을 후원하는데 쓰여졌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작은 돈 헌금이 6600불 가량 모아졌다”고 말한 이회장은 오는 5월9일 헤브론 교회에서 임원회를 갖고, 헌금 사 용 용도에 대해 의논하게 된다”고 덧붙였 다. 이회장은 “앞으로 우리의 사역을 통 해 우리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지를 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힘들 고 어려운 자들이 살아나고, 예수님을 아 는 자들이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 램을 전했다.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중부노회 어영선.이동영.전석도 전도사 목사 안수식

“내가 변할때, 교회와 세상이 변한다”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중부노회가 목사 안수식을 4월10일(주일) 오후 4 시 30분 그레이스교회(원종훈 목사 시 무)에서 갖는다. 이날 목사안수대상자 는 어영선, 이동영, 전석도 전도사이 다. 세사역자 모두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총회 신학교를 졸업(KAPC)하 였으며 어영선 전도사는 현재 선교사 로 헌신할 예정이며, 이동영 전도사는 그레이스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전석도 전도사는 사랑의 교회를 개척해 사역중 이다. 자세한 문의: 847-341-6409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김귀안 목사)는 지난 4월1 일(금)부터 3일(주일)까지 3일간 창립 42주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말씀과 성령으로 새로워지는 삶’이라는 주제 로 진행된 이번 부흥성회는 전 나성 영락교회 담임목사이 자, 현재 새새명 선교회 대표와 미주 방송국 이사장을 맡 고 있는 박희민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박희민 목사는 주 일 예배에서 ‘은혜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 고,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은 변화된 크리스천”이라며 “내가 변할때 교회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는 새 물결이 일 어난다” “이 교회를 통해 그런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 다”고 축복했다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창립 42주년 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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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1004 캠페인 CH 13-4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평생천사 모집 목표 100명 현재 95명 여러분들께서 끊임없 이 기도해 주셔서 이 시카고 지역에 24시 간 미드웨스트 기독교 티비(MC-TV) 방송 이 8월31일부터 디지 털 공중파 채널 13-4 를 통해 시작되었습니 다. 기존 지붕에 설치된 공중파용 안테나 가 있는 경우는 시청에 별 문제가 없으나 어떤 종류의 실내용 안테나를 가지고 계시

디지털 공중파

CH 13-4

일반천사 모집 목표 1004명 현재 779명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는지에 따라 시청이 가능할 수도 있고 가 능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 로 저희 방송을 공중파로 계속 무료로 시 청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번 기회에 제대 로 된 안테나를 하나 갖추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재까지 버팔로글로버, 알링턴하이츠, 샴버그, 엘크그로버 빌리지, 글렌뷰, 나 일스, 윌링, 노스부룩, 네이퍼빌, 캐롤 스 트림, 다운타운을 포함한 시카고지역, 에 반스톤, 인디아나 접경지역등에서 시청

MC-TV 프로그램

이 잘 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또한 저희 MC-TV에서는 지난 12월 부터 인터넷이 있으면 어디든 시청이 가능한 IPTV를 통 한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기독교 TV 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평생천사 100명, 일반천사 1004 명의 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 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 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 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MC-TV 종합뉴스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MC-TV 스페셜, 초대석

천사 회원 명단

일/반/천/사

매일 저녁 9시30분 재방 다음날 아침

2월

3월

백순복777), 이효섭(778)

최영숙(778), 윤영숙(779)

RENEW 박윤진(467), 최순애(045), 심장호(386), 석정문(099)

RENEW 김광정(052), 김신(053), 윤학성(257), 박써니(306),

▶교회탐방 매주일 저녁 7:30 월요일 오전 11:30

▶헤브론의 시간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평/생/천/사 (1)이순애($4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JAMESKIM($1000),

(21)김용중($1000), (22)배두현($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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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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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뉴스 종합

다일공동체 시카고 지부 공식 설립 개원 및 사무실 개설 예배…한인문화회관내 설치 시카고 지부장에 전창근 목사 다일 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 시카고 지부가 지난 4월1 일 공식 설립됐다. 다일 공동체 시카고지부는 한인문화회 관 803호에 설치하고, 지난 1일 개원 예배를 가졌다. 시카 고 다일 공동체 지부장에는 전창근 목사가 내정됐다. 이날 행사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목사와 김연수 사모가 참여 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원예배에서는 김성원 장로의 기 도, 장기남 시카고 한인회장의 축사, 허철 총영사의 축사를 박봉수 영사가 대독했다. 최일도 목사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 하면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고 아름답게 여기시는 하 나님의 마음으로 세워진 다일 공동체가 화해와 일치, 나눔

과 섬김을 실천하는 공동체 역할을 감당키 위해 시카고 지 부를 설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창근 시카고 다일공동체 지부장은“한국 토종 NGO로 시작된 다일의 정신을 이어 성실한 일꾼이 되겠 다”고 최일도 목사에게 쓴 편지를 인사말로 대신했다. 미 주 다일공동체 본부장 김연수 상임이사는“시카고에 다일 공동체 지부가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 님과 후원자, 그리고, 여러 손길들로 도움을 준 모든 분들 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일 공동체 시카고 지부는 지난 4일부터 다일 영성 수련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역에 들어갔다. 자세한 문의:213-258-5147. e-mail=bapperdail@hanmail.net

민주평통 시카고지역 협의회 추천위원회 개최 시카고 총영사관, 제15기 평통 자문위원 인선 심의 주 시카고 총영사관이 지난 31일 오후3시 제15기 민 주평통 시카고 지역 협의회 자문위원 인선을 위한 추 천 위원회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추천 위원회에는 허철 총영사를 비롯해 시카고 한인 사회를 대표해 장기남 한인회장, 신영균 상록회 전 회장(현 회장 공석), 전명희 여성회장, 래리 윤 JC 회장, 서범교 평통 시카고 지역 협의회 간사 등 6명 이 참석했다. 이날 추천위원회에서는 총영사관에 신

청 접수된 연임및 신규 신청 인사들에 대한 인선을 심의했다. 총영사관은 동 심의 결과를 기초로 116명의 제15기 민주평통 시카고지역 협의회 해외 자문위원을 4월 초순경 민주평통 사무처에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제15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후보추천에는 평통 사무처가 제시한 기준에 입각해 여성과 차세대 후보자를 가급적 많이 위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부의 마음 갖고 성도 섬기는 목양에 최선” 시카고 나눔교회, 김영문 담임목사 취임예배 시카고 나눔교회에 김영문 담임 목사 가 취임했다. 시카고 나눔교회는 지난 3월20일 오 후1시30분 110여명의 성도들이 참 석한 가운데 김영문 담임목사 취임예 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선준 목 사의 사회, 오영택 목사(베다니 장로 교회 담임)의 기도, 평안교회 성도들 과 청년부의 찬양과 축가, 이종민 원 로목사(레익뷰 장로교회)의 설교, 최병진 장로의 담임목사 소개, 송금섭 목사(평안장로교회 담임)의 축도 순서로 진행 됐다. 이종민 목사는 요한복음 10장7-16절 말씀을 가지고 ‘선한 목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 선한 목자가 자기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고 양들을 지 키듯이, 목사는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자기 생명처럼 소중 히 여기며 말씀으로 잘 양육해야 하며, 성도는 목회자의 지 도를 잘 따라줄 것”을 권면했다. 최병진 장로는 담임 목사

소개에서 “김영문 목사는 선교하는 전주 안디옥 교회에서 11년간 선교훈련과 특수사역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미 국에 와서는 평안장로교회에서 이민목회 8년을 경험한 바 가 있는 균형있는 목회자이다”고 소개했다. 김영문 담임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농부가 추수기를 기대하며 성실하 게 인내하고 씨를 뿌리며 가꾸듯이, 저도 농부의 마음을 가 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성도들을 섬기며 목양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나눔교회는 선교체제 를 구축, 자발적인 봉사와 모든 기관의 자립을 원칙으로 하 며, 더 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모두가 함께 희생하 고 양보하는 교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취임예배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 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눔교회는 특별히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을 생각하며 한끼씩 금식하며, 고통 당하는 일 본 돕기 특별헌금을 모금하고 있다. 또 선교사로부터 온 편 지를 교회 주보를 통해 알려 성도들이 선교지에 관심을 가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회주소는 2700W.Willow Rd., Northbrook, IL 60062. E-mail joabba@hanmail.net 이며, 연락처: 773-440-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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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 예배를 다녀온 후, 신문을 가지러 거실로 나 갔다가 발이 묶이고 말았습니 다. 거실 유리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유혹되 고 만 겁니다. 소파에 기대어 앉아 가만히 눈을 감아 보았습 니다. 이른 봄날 담벼락에 기 대어 서서 눈감고 해바라기 하 던 그때의 어린아이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눈감아도 보 이 준 목사 이는 햇살의 기운이 다 큰 아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 이(?)의 가슴에 주황빛 ‘평 화로움’을 어느 사이 지펴 놓았습니다. "아, 좋다" 가녀 그 땅에 봄을… 린 탄성이 제 입에서 흘러 나 오고…결국 Notebook PC를 챙겨서 아예 거실에 자리잡고 말았습니다. 봄의 조짐을 찾고자… 나무 줄기의 빛깔이 사뭇 다릅니다. 낮게 쳐진 울타리 위로 몸통을 껑충 드 러내고 있는 소나무 줄기가 불그스레한 빛을 띄고 있습니다. 다정한 햇살 과 눈녹은 대지의 부드러움이 소나무의 계절 센서를 자극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거무튀튀한 겨울 칼라를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모양입 니다. 봄나들이 전 정성껏 얼굴 단장하는 여인처럼 어제까지만해도 지붕 한켠과 잔디밭 한 귀퉁이를 두르고 있던 흰 눈띠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눈 손님은 이제 하루 이상 받을 수 없다는 환경의 강경한 입장도 봄을 강하게 대변하고 있네요. 영하를 가리키는 차가운 기온도 시원함으로 받아넘길 줄 아는 내 몸의 변화도 봄을 노래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 영하의 기 온을 ‘꽃샘추위’라고 보도한 기자도 봄을 감지한 모양입니다. 긴 여행 후 시카고에 도착해 봄것들로 가득한 가방을 열며 한숨 돌리고 있는 봄의 여유있는 표정이 곳곳에서 발견되는 것을 보니…봄, 봄입니다. 어두운 그늘로 가득한 세상 소식들 때문에 더 봄이 반가운 것일까요? 따 스한 체온과 화사한 색, 그리고 ‘희망’을 안고 도착한 이 봄기운이 갑 자기 닥친 어려움으로 고통과 슬픔의 겨울을 겪고 있을 일본인들의 마음 도 다독거려 주길 소망합니다. 이웃에게 슬픔을 전염시키지 않으려고 안 으로 안으로 꼭 붙들어 둔 그 슬픔과 고통들이 봄기운에 스르르 녹아내려 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들에게 봄기운은 사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라면 우리 기독교인 의 전공이잖아요? 그 땅과 주민의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작지만 사랑을 담아 모은 물질…우리 교회의 이 작은 정성이 지구촌 전 체 교회의 사랑과 합쳐져 일본땅에 도착할 때, 그 사랑은 봄햇살처럼 일 본인들의 마음을 다독거려 줄 겁니다. 봄기운에 자극되어 기지개를 쫙 켜 는 사람들처럼, 우리들의 사랑은 그들을 절망의 자리에서 어깨를 펴고 소 매를 걷도록 만드는 동력이 되어줄 겁니다. 그리고…우리들 사랑 앞에 찍 힌 분명한 이름 ‘예수님’도 볼 수 있게 되길 바라는 소망이 가장 큰 것 은 물론입니다. 봄볕에 서서 해바라기 하는 아이에게 임했던 그 평화로움이 그 땅에도 넘 실거리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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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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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루사,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논란

미국 케쥬얼 의류 브랜드인 제이크루사(J-CREW)가 최근에 내놓은 ‘일본사랑 티셔츠’와 관련해 한인 네티즌 사이에 논 란이 일고 있다.“제이크루사가 티셔츠 전면에 한국과 일본 지도를 프린트한 후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en)로 표기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고 파이낸셜 뉴스가 지난 4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일본사랑 티셔츠’는 일본을 돕 자는 취지로 제작되었고, 수익금 전액은 일본 적십자회에 기

부되며, 제이크루측은 이 티셔츠는 자사 그래픽 디자 이너가 디자인 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티셔츠를 본 한인 네티즌들이 “아무리 상품이 라지만 구매한 사람들이 동해를 일본해로 생각할 것 아니냐” “티셔츠를 입고 다닐 사람들을 생각하니 분노가 치민다”는 반응을 보이고, “항의 메일을 단 체로 보내야 한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 혔다. 실제로 4일 현재 제이크루 홈페이지에는 여성 용과 어린이용 티셔츠에 한국의 지도와 일본의 지도 가 그려져 있고 두 나라 사이의 바다를 일본해(Sea of Japen)라고 표기해 놓았다.이같은 사실을 접한 시카 고 한인들도 우려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버팔로 그로 브에 소재한 트립 초등학교 (Tripp Elementary School) 3학 년에 재학중인 제니스 리(Janice Lee)양은 “엄마로부터 우 연히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제이크루에 이를 시정 해 달라는 이메일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김장훈 씨와 성신여대 교수인 서경덕씨는 뉴욕타임스퀘어와 뉴욕 타 임스 등 해외 언론에 독도의 지명이 ‘다케시마’가 아닌 ‘ 독도’이며,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가 일본해(Sea of Japen)가 아닌 동해(East Sea)라고 홍보해 온 바 있다.

서로 단점 인정… 품음(embracing)으로 화합 시카고 한인 미술협, 37회 정기 전시회 …31명 참가 시카고 한인 미술협회(회장 최선혜)가 문화회관 아트 갤러리 오픈 기념 및 제37회 정기 전시회를 4월16일 부터 5월18일까 지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KCC 아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오 프닝 리셉션은 16일 오후5시-8시까지 진행한다. 큐레이터에 최선혜, 코 큐레이터에 정용현, 윤지원씨 등이다. 이번 전시회 에는 동양화, 서양화, 도예, 비디오, 섬유, 혼합재료, 시각 디 자인, 설치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31명의 회원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 제목은 '품음(embracing)'이다. 최선혜 회장은 “ 우리들의 부족함과 모남과 단점들을 서로 인정하며, 품을 때에만 화합할 수 있고, 긍정적으로 고쳐 나갈 수 있기에 주제를 '품음'으로 잡았다”고 말하고, 서로의 단점

은 보듬고 장점들을 합치면 더 아름답고, 영향력 있는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화시켜 한인과 미주사 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카고 한인 미술 협회는 지난 1981년, 중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전문 미술 작가 1,2세들이 모여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 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안혜리, 안효진, 최선혜, 정용현, 홍인표, 홍정표, 인은주, 장혜린, 정진영, 정다운, 김 보령, 김재훈, ,김주성, 김민정, 김문, 김성호, 김영학, 이지 희, 이강주, 이수연, 김정옥, 문성균, 남영욱, 박인숙, 박혜준, 박양빈, 노영미, 심현지,윤지원, , 유성모, 우정아씨 등이다. 자세한 문의: (773) 443-0757, ckaaa2010@gmail.com,

러시아 고려인 선교 보고

해 기도 중이다. 배돈자 선교사는 오는 4월9일 오전7시 새누리 주님의 교 회(담임 오찬석 목사)에서 러시아 고려인 선교보고의 시간 을 갖는다. 이 지역 선교에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배 돈자 선교사는 1999년 부터 러시아 남쪽 북 카프카즈 지역 등서 12년동안 선교사역에 임하고 있다. 새누리 주님의 교회는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이며, 자세한 문의는 847-212-0632

러시아 남쪽 카프 카즈 지역에 소재 한 바끌라나브까 에서 고려인과 러 시아인을 대상으 로 사역하고 있는 배돈자 선교사가 시카고를 방문 중이 다. 배돈자 선교사는 후학 양성을 위한 신학교 건립을 위

새누리 주님의 교회 9일, 배돈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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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벽기도 시간에 있었던 일 입니다. 개인 기 도하는 시간이 되 어서 제가 늘 무 릎 꿇고 기도하는 자리에서 구두를 벗고 무릎을 꿇 었는데 발바닥에 무언가 묻어 있는 것 같은 이상한 김태준 목사 느낌이 드는 것 입니다. 뭔가 하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고 손으로 더듬어 보니 발 뒤꿈치 부분에 동전만한 빵구 난 양말 구멍이 뚫려 있는 것 아닙니까! 새 벽에 잠이 덜 깨어서 였는지 구멍뚫린 양말인 줄 모르고 그냥 신고 나온 것입니다. 개인 기도 시간에는 성전의 불을 어둡게 해 놓고 제 각기 열심히 기도하시기에 제 양말에 구멍이 뚫렸는 지 안 뚫렸는지 상관할 사람이 없지만, 그래도 왠지 자꾸 신경 이 쓰이는 것 이었습니다. 마음 착한 아무개 장로님이 보시고 우리 목사님 월급을 제대로 못드려서 양말하나 제대로 사서 신지도 못 하시는구나 하고 괜 히 마음 아파 하실까 봐 걱정도 되고, 따지기 좋아하시는 아무 개 권사님은 혹시나 사모님은 뭣 하시기에 우리 목사님 양말 하 나 제대로 챙겨 드리지 못하나 하고 죄없는 제 아내 탓하지는 않으실까 신경도 쓰이고, 늘 제일 먼저 새벽에 나오시는 아무 개 집사님은 혹시나 양말 구멍을 보시고 새벽기도하는 목사의 정신 상태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속으로 언짢아 하실까 두렵기 도 하고 … 양말 구멍하나를 통해 그리도 많은 근심과 걱정들 이 쏟아져 나오는지! 엉덩이로 발뒤꿈치를 누르고 앉아 구멍을 가리려 하니 발이 금 방 저려오고, 그렇다고 갑자기 책상 다리를 하고 앉아서 기도할 수도 없고, 그냥 일찍 일어나자니 목사로서 자존심 상하고, 그 렇다고 아무일 없는 것처럼 평소때와 같이 무릎꿇고 있자니, 자 꾸만 발뒤꿈치가 더 훤하니 드러나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진짜 구멍난 양말 신고 있는 제 자신이 참으로 처 량한 생각도 들고, 빨래 정리하면서 구멍난 양말을 미리 처리해 주지 않은 아내에게 서운하기도 하고, 이런것 제대로 보지 못한 제 자신이 못나도 보이고 … 작은 양말 구멍의 여파는 마음 속 에서 자꾸만 커지고 커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날은 그렇게 새벽기도를 끝냈습니다. 참 한심하지 만 살다보니 그런 날도 있나 봅니다. 조그만 양말 구멍 하나 때문에 무너져 버린 얄팍한 저의 새벽 영 성이 구멍난 양말보다 더 부끄러웠던 아침이었습니다.

동 서 남 북

‘일본 사랑 티셔츠’… 한인 네티즌 항의 이메일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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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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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이트 뜬다

경제 또 다른 은퇴 플랜

전/문/가/칼/럼

싱글(K)=individual(K) 이 플랜은 사업체를 가진 자영업자나, 주식회사를 운 영하는 단독 소유주를 위한 육원자 401(K)플랜이 공인 재정 상담가 다. 이 플랜은 배 우자 이외에 고용인이 있으면 안된다. 파 트타임 고용인을 쓸 때는 1년에 1천 시간 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파트너십 형태의 회사일 경우, 파트너가 배우자이어야 참여 할 수 있다. 이 플랜은 쉽고 편하게 설정할 수 있고, 운 영비가 저렴하다. 또한 혼자 운영하는 사 업주라 하더라도 거액의 은퇴자금을 저축 할 수가 있고 이 은퇴자금을 담보로 융자 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SEP나 Profit Sharing 플랜 대신 이 플랜을 선호 한다. 빌릴 수 있는 론 금액은 single(K) 어카운트 금액의 50%까지, 최고 5만 달러 를 빌릴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지금 적립 된 금액이 4만 달러라면, 그 50%인 2만 달 러까지 빌릴 수가 있다. 그러나 20만 달러 가 적립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50%인 10 만 달러를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고 5만 달러 밖에는 빌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회사를 설립하여 단독 고용인이며 고용주 일 경우에, 적립 금액은 고용주와 고용인 의 두 파트를 함께 넣을 수 있다. 고용인

오늘의 경제용어 ★두바이유(Dubai oil) 두바이유는 좁은 의미로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되는 석유를 말하지만 흔히 중동산 원유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전체 도입량의 70-80%를

으로서는 16,500 달러까지, 고용주 입장 에서는 받는 월급의 25%까지 적립해줄 수 있다. 모두 합쳐 49,000달러를 초과하 면 안된다. 그러나 50세 이상이면 5,500 달러를 더 적립 할 수 있다. 플랜의 적립 금액이 25만 달러를 넘으면 IRS Form 5500 E-Z을 파일 해야 한다. 떠난 직장 의 401K, IRA, SEP IRA, Keogh 플랜, 또는 457(b)플랜을 Individual 401(K)로 롤 오버(Roll over) 할 수 있다. ■ 고려해야 할 사항들 * 만약 사업이 번창하여 풀타임 고용인을 써야 할 경우엔 그 고용인도 은퇴플랜에 가 입 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더 이상 이 플랜 을 간직 할 수가 없다. * 혼자 가입하는 플랜이기 때문에 비교적 선택 할 수 있는 투자품목이 비교적 다양 하지 못하다. * 인디비듀얼 401(K) 플랜에 있는 재산은 만약 파산할 경우, 연방법으로는 채권자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주법으로 는 이 플랜은 고용인이 없는 혼자만의 플랜 이기 때문에, 이 재산이 채권자로부터 보 호되는지 안되는지는 주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금까지 여러 개의 은퇴자금을 위 한 플랜을 설명했다. 이 중에서 어떤 플랜 이 자신에게 맞는 플랜인지 전문가와 상의 해서 세금 감면의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은퇴연금도 늘어나는 이중의 효과를 보기 바란다. 연락처 847-685-1006

두바이유에 의존하고 있다. 두바이유는 중동 지 역을 대표하는 유종으로 유황 함량이 많고 질이 떨어져 WTI나 브렌트유 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 됩니다.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석유 가격은 모두 두바이유 가격을 기준으로 두바이유보다 얼마 비싸고 얼마 싸다는 식으로 표기된다.

미국에서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이트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인 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고객들이 노트한 내용이나 문서, 영 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버노트, 드롭박스, 박스닷넷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이트들에 벤처캐피털들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벤처캐피털들은 이들 사이트가 시장에서 각광을 받자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을 통해 대박을 터 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쟁적으로 투자하 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박스닷넷은 지난달 벤처캐피털들로부터 4 천5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에버노트는 앞 서 지난해 10월 4천3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 다. 드롭박스는 현재까지 72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 했다. 이들 사이트는 정보를 데이터센터에 저장해 주고, 고객들이 인터넷과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이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버노트의 최 고경영자(CEO) 필 리빈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소셜라이프를 대표해 주는 일을 잘 수행했지만 우 리는 나머지 절반 부분인 개인적인 생활 부분을 책 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사이트는 자사 제품의 무료버전을 먼저 제공 한 뒤 프리미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유료회원을 모집해 수익을 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가

튼버그는 "PC나 아이패드 또는 스마트폰 등 다양 한 종류의 기기를 통해 동기화된 데이터에 접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이들 사이트는 대기업 의 잠재적인 인수대상이 될 것"이라며 "인수자는 구글이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이와 관련, 500만명의 가입자와 파나소닉과 델 등 6만개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박스닷넷 의 CEO 애론 레비는 이 분야의 산업이 수백억달러 의 가치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들도 이 분 야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 리스크(위험) 요인으 로 지적됐다. 실제로 구글의 G메일 이용자들은 서류나 사진 등 각종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어느 곳에서나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 로소프트의 셰어포인트서비스도 법인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에버노트와 드롭박스, 박스닷넷 등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들이 초기에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사의 소프트웨어 를 단순화 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들 대기업에 우위 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T분석업체인 앨티미터그룹의 창업파트너이자 애 널리스트인 샤린 리는 "사람들이 클라우드 컴퓨 팅에 대해 많은 말을 하고 있지만 이들 사이트는 매일 이를 실제화해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제휴사 한국경제

월가 "세계경제 최대 위험 요인은 고유가" 월가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은 세계 경제의 3대 불 안 요인인 △중동 사태 △일본 방사성 물질 유출 △남유럽 국가의 재정위기 가운데 국제 유가 불안 을 초래할 수 있는 중동 사태를 가장 큰 잠재 위 험으로 꼽았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체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는 최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마련한 세미나에 서 "일본 지진 영향보다 중동 사태 확산에 따른 유 가 상승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 상승 영향으로 1분기 생산은 증가하고 수요는 감소하는 현상이 빚어져 기업들의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유가가 상승하면 가 계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 성장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남유럽 재정위기에 대해 서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 지도자들

이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통제 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을 맞을 가능성은 매우 낮 다"고 진단했다. 이탄 해리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수 석 이코노미스트도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상 승이 글로벌 경제에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고 지 적했다. 그는 "리비아에 이어 또 다른 국가에서 석유 생산 차질을 빚으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며 "유가 급등이 경기 후퇴의 요인 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유가 급등은 소비자들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투자자들은 유가 변수에 주목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BOA메릴린치는 국제 유가가 배럴 당 15달러 오르면 미국 경제성장률을 0.5%포인트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분석했다. 제휴사 한국경제

가정에서 TV 수신이 잘 안될 때

“실외 안테나를 설치해 보세요” 현재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방송을 못 보고 계십니까? 채널 13-4가 안 나오고 있습니까? 실외 안테나를 설치 하시면 다양한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을 보실수 있습니다. 설치비용 : $195(안테나 및 부속 포함) 접수전화 : 847-290-8282 TV 안테나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생겼으며, 각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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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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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어로배우는생활영어

OPINION

Strike while the iron is hot 세계의 멘토가 된 국민의식 일본 열도가 지진 과 쓰나미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것 도 열흘이 지났다. 9.0의 지진으로 사망과 실종자 수 송재호/수필가 가 날이 갈수록 늘 어나고, 아직도 죽 음과 공포 속에 원자력 발전소까지 폭파되어 방 사능 공포까지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 세계 각국은 긴급구조대를 파견해 시름에 빠진 일본을 돕고 있다. 뉴스를 통해 지진과 쓰나미에 직격탄을 맞은 건 물과 집, 하천 도로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 도로 철저하게 파괴된 모습을 보고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의 딸이 걱정되어 친구에게 전화를 걸 었다. 다행히 그녀의 딸은 도쿄에 살고 있어 무 사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일본은 일본을 탈출하려는 외국 사 람들로 분비고 있고, 원전에서 방사능이 유출되 어 후쿠시마 국제공항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 려는 주민들과 외국인들로 가득차 있다는 소식 이 들려온다. 그리고 그 아수라장 속에서 일본 사람들은 노약자와 어린 아이들을 먼저 항공기 에 태워 보내고, 질서있게 서로 양보하는 사람 들이 대부분이라는 소식도 전해 준다.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 본, 너무나 잔인하게 자연재해는 일본을 강타했 다. 인간이 만든 모든 문명을 쓸어버리듯, 자연 재해는 인간이 자연 앞에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 이며 무섭고 황당하고 허망한지를 일깨워 주었 다. 이토록 인간이 무기력한 존재인데도 일본은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 국민들을 어려서부터 훈 려시키고, 숙련된 의식 속에 교육을 받고 살아 왔는지, 이번 재난을 통해 대처하는 그들의 의 식은 세계인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리는 이번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를 통해 인간

의 문명시스템을 바꾸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길 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누구의 편을 들어줄지 모르는 최악의 원전사고 까지 일어나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도 죽음을 각 오하고 애국의 길로 들어서는 원전직원들의 희 생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파괴되고 도로와 집들이 흔적조차 없어졌는데, 피해를 본 주민들은 서로 보듬어 주고 위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 금 가슴을 찡하게 했다고 한다. 임시로 만든 대피소엔 많은 이재민들이 모여 끼 니를 때우지 못하였는데도, 어린 아이들과 노인 에게 먼저 양보를 하고, 음식이 모자라 굶고 있 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상점이나 샤핑몰을 파괴 하고 물건을 훔쳐가는 사람들이 없었다는 뉴스 를 들으면서 그들의 시민의식에 감동을 한다. 지금 세계는 일본의 높은 국민의식을 보고 놀 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우왕좌왕 없이 의연 하게 대처해 나가는 모습에서 많은 나라들이 서 로 돕겠다는 인도주의적인 손길을 보내고 있다. 그간 일본은 경제적으로 대국이었지만 친구가 없는 나라로 자국민들은 생각해 왔다. 일본을 시기하고 미워하던 나라들도 무관하게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인들을 위로 하기 위해 가슴을 열었다. 이웃인 한국과 중국도 일본을 돕는 일에 앞장서 고 있다. 지구상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일본을 돕는 것을 당연한 일로 세계가 도와주려고 손길 을 뻗치고 있다. 이는 그들의 민족의식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는 볼 수 없는 높은 국민의식으로 여러 나라 사 람들에게 멘토가 되었다는 사실과 최악의 사태 에도 도덕적인 그들의 의식을 보면서 역사학자 들은 인류의 정신이 진화한다는 사실을 보여주 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 모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일본을 도와야 함을 잊지 말아야 겠다.

(쇠가 달았을 때 두드려라) 우리 속담에 도 “쇠뿔도 단김에 빼 라” 는 말이 있다. 철공 소나 대장간 에 가 본 사 람이라면 누 장용희 구나 시뻘겋 글로벌 아카데미 원장 게 달아 오 른 쇠뭉치를 이리저리 두드리며 마치 종이접기를 하 듯이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렇듯 평소에는 차갑고 딱딱하기만 한 쇠덩어리도 이에 적당한 열이 가해지면 다루기가 아주 쉬워진다. 하지만 그 적당한 때를 놓치면 쇠덩어리 는 다시 식어 딱딱해져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즉, 절호의 기회 를 놓치지 말고 행동에 옮겨 목적을 달 성하라는 뜻이다.

offering special discounts on certain items. (고객과 전화를 하게 되면, 그 기 회를 놓치지 말고 특별할인 혜택을 주어 서라도 매매를 성사시켜라.) Strike while the iron is hot. 이라는 표현은 이미 1300년대의 유명시인 초 우서의 시편에, 그리고 1566년 영국의 저자 Richard Edwards가 고대 희랍 신화 중 두 친구의 참된 우정을 토대로 한 그의 희곡 ‘Damon과 Pithias’에 처 음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Emily is standing there all alone. Why not strike while the iron is hot and ask her to dance? (에밀리가 저기 혼자 서 있다. 왜 기회 를 놓치지 말고 같이 춤추자고 청하지 않느냐?)

또한 이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표현으 로는,

When you have a customer on the phone, strike while the iron is hot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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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1.앗수르족속 3. 느바욧 5. 임마누엘 7. 가불 9. 아히야

11. 레아 12. 앨롯 15. 다마리 16. 바알브릿 17. 베니게

Make hay while the sun shines. (햇살이 좋을 때 건초를 만들어라.) Hoist your sail when the wind is fair. (순풍에 닻을 올려라.) 등이 있다.

세 로 풀 이

1.앗브엘 2. 르바임 4. 바알세불 6. 여히엘리 7. 가렙산

사원모집 MC-TV(매일 24시간 방송)와 New Life Times(주간지)의 성장과 더불어 함께 꿈과 비전을 나눌 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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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하히롯 10. 유니아 12. 엘브릿 13. 아다다 14. 벳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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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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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로컬 채널 13-4 / 24시간 방송 애틀랜타 로컬 채널 47.4 / 24시간 방송

2011년 4월 7일 목요일

인물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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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 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 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CCM 사역자는 주님을 노래하는 사람들…” 질문>올해 열리는 CBS 창작복음성가경연대회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요. 답: 참가하실 분들은 창작곡을 갖고, 출전해야 되므로, 먼저 곡을 만드셔야겠죠. 그 후 충분한 연습을 통해 CD 나 DVD에 동영상이나 음성파일로 반주와 함께 노래를 담아, 참가신청서와 참가비를 동봉해서 우편으로 5월31 일까지 저희 MC-TV 방송국으로 보내셔야 합니다. 일 단 접수가 끝나면 접수된 서류와 악보, CD나 DVD를 듣 고 평가해서 1차 예선 통과자를 가려냅니다. 각 지역(도 시)별로 6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2차 예선을 갖고 각 지 역별 심사위원들이 직접 경연대회 형식을 통해 마지막 최종 미주본선 참가팀을 1-2팀 뽑습니다. 본선 참가팀 은 총 10~15팀 정도가 되겠구요. 본선대회는 7월30일 시카고 크리스천 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TV생방송으로 진행돼 미 전역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본선에서 대상 수상팀은 오는 10월경 한국에서 열리 는 결선에 참가하는 특전이 부여되고 모든 체제 경비는 CBS본사에서 지원합니다. 그리고, 본선에 지출한 각 지 역 대표팀은 각 지역 방송매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를 드리고, 본인의 의지와 소명에 따라 CCM 사역자로 서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CBS 창작복음성가경연대회 오택근 집사 /미주 준비 위원장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기회들’을 만나게 되고, 어떤 기회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만 한 큰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CCM 사역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줄 반가운 소식이 있다. 크리스 천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 199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CBS 창작복음 성가경연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CBS 창작복음성가경연대회는 그동안 창의적이고 새로운 크리스 천 찬양 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이번호에는 CBS 창작복음성가경연 대회 수상자 출신이면서 CCM사역자로서,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고, 이번 대회 미주지역 담당자인 오택근 집사를 만나 이번 대회에 관한 이모저모를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질문>대회를 통해 배출된 인 재들은 주로 어떻게 활동하게 되나요? 답: 일단 CBS 본사에서 방송 출

질문> 초창기 CBS 창작복음성가경연대회 수상자 출신인 줄 압니다. 그당시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말 씀해 주십시오. 답:저는 2회 대회 때 얼떨결에 출전을 했었죠. 주변에 서 나가보면 어떻겠냐고 권유해서 곡 만들어서 나간거 죠. 그때는 ‘위드’라는 팀이 아닌 ‘그루터기’라는 팀으로 듀엣을 결성해서 나갔어요. 그 대회 참가를 계기 로 첫 음반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었죠. 3회 대회때는 ‘ 위드’팀의 제 짝인 김상훈 형제가 ‘섬기는 자들’이 란 팀이름으로 나왔습니다. 그 무렵엔 각 대회 본선 출신 자들끼리 좋은 교제와 친목모임이 있었어요. 일단 본선 에 오르면 2박3일 정도로 신앙훈련을 같이 받는데, 그때 많이 친해지고 심지어 결혼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비전 이 맞는 사람들끼리 새로운 팀을 결성하는 경우도 있었 습니다. 저희 ‘위드’가 그런 케이스죠. 물론 대회 기 수는 달랐지만 각 대회 참가자들이 많아지면서 그런 좋 은 분위기들이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로도 제 짝 김상훈 형제와 저는 곡을 많이 써서 대회에 내 보내며 CBS 대 회의 산 증인이 되었죠.(웃음) 저와 상훈 형제가 내보내 서 본선에 올라 상을 받은 곡도 꽤 된답니다.

질문> 찬양사역자가 되기로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 입니까? 답 : 특별한 결심보다는 하나님께서 상황을 몰고 가신 것 같아요. 그 과정 중에 제 안에 있던 달란트를 보게 됐구요. 저는 사실 본선에서 좋은 상은 받지 못했지만, 같은 대회 참가 자들 중 가장 먼저 음반을 내고 활동을 했어요. 그땐 많이 어려서 멋 모르고 시작했지만, 돌이켜보면 그 때가 시역자로서 훈련되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3~4년이 지난 후 ‘위드’란 팀을 만들어 활동 하게 되었구요.

연의 기회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통로일 뿐이죠. 그 이후 부터 준비하고 훈련받고, 자신만 의 달란트를 개발해서 사역자의 길에 들어 가는 거죠. 곡을 직접 쓸 수 있다면 곡도 쓰고, 그렇지 않다면 곡을 받아 트레이닝을 통 해 음반을 취입하고, 무대에 서 게 되는 거죠. 이 모든 과정을 통 해 큰 훈련을 받게 되는데, ‘사 역자’란 단어에 답이 있듯이 쉬 운 길은 결코 아닙니다. 겉으로 봤을땐 무대위에 서고 스팟 조명을 받고 하니까 뭔가 있어 보이는데, 실은 철 저하게 낮아져야 하는 위치이죠. 우린 하나님을 노래하 는 사람들이니까요.

질문>이번 대회에 출전할 사람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물론 기도하고 연습하는 건 기본이겠죠. 하지만 너 무 비장해지진 마시구요. 하나님 앞에 늘 고백했듯이 그 리고, 늘 그렇게 찬양했듯이 그런 마음으로 대회에 나오 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당부드리고 싶은 건 창작곡이라

쉽진 않겠지만, 참가곡이 내 것이 되도록 소화해 내길 바래요. 나와 하나가 되는, 겉돌지 않고 바로 내 고백이 되는 그런 곡이요.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종종 노래 와 곡이 따로 노는 경우가 있는데, 큰 감동을 주지 못합 니다. 소박하고 비록 기교는 많지 않더라도 ‘내 노래’ 를 부를 수 있길 바랍니다.

질문>앞으로 집사님 개인적인 비전이나 계획이 있 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답: 미주 땅에서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어떤 것인지를 보고 싶고, 하나님이 만드신 그 계획속에 저의 달란트가 쓰여졌으면 합니다. 그것이 어떤 방법이든지 어떤 일이든지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심령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그리 스도의 좋은 편지가 되고 싶어요. 작은 일이라도 분명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그것들을 통 해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 일에 집중할 수 있으면 행 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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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11

십계명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 성들을 가리 켜 “나의 택 한 백성”이라 고 하셨습니 다. 택함받은 하나님의 백 성 이스라엘 은 세상에서 조현배 목사 하나님과 인 (한인서부교회 담임) 간의 관계에 모범을 보여 주어야 했습 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난 후 3월 1일에 시내 광야에 도 착하였고 그들은 시내산 앞에 천막을 쳤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 러 올려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같이 야 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 하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

성서속 인물 가나안을 정복한 위대한 지도자 1) B.C.1500년에 출생하여 B.C.1390년에 사 망함. 2)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 는 뜻. 3) 본명은 호세아 였으나, 모세에 의해 여호수 아로 불리게 됨. 4) 에브라임 지파이며, 눈의 아들임.

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 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 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출 19:3-6) 한 가지 조건이 표어처럼 붙어 있 었습니다. “너희가 내 언약을 지키면” 지금 까지 하나님 앞에서 행한 이스라엘의 성적 표는 아주 형편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을 어기고 필요 이상의 만나를 주워 모았으 며, 또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먼저 불 평과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만일 그들이 정 직했더라면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우리 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능력이 없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그저 죄인 일 뿐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기대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야 우리를 받아 주신다면 우리는 도저히 가 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리를 높여 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우리가 그대로

여호수아 첫번째 강의 : 소기천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승리에 도취된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여리고성 함락에 성공한 후, 두 번 째로 아이 성 점령에 나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먼저 아이 성을 점령할 지를 묻 지 않습니다. 여리고성 점령 때와는 달리 그다 지 신중하지도 진지하지도 않은 듯합니다. 이 미 승리를 한 번 맛본 여호수아는 이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나머지 하나님께 아이 성 점령에 대해 고하거나 묻는 절차 없이 그냥

실천하겠습니다.” 그들은 '거룩함' 이나 '의 로움' 에 대해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 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청각 교육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십계명 돌판을 모세에게 주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틀 동안 자신들을 스스로 성결케 하고 옷 을 빨아 입고 십계명 돌판을 받을 셋째 날 을 준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옷을 깨끗이 하는 일은 하나님 앞에서 성결 함, 영적 순결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들이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영적인 순결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의 둘레에 경계선을 정해 주어 백성이 경계선을 넘어 오지 못하도록 하였 습니다. 이 경계선은 죄로 말미암아 생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이 경계선은 죄를 범하면 죽는다는 것을 나 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십계명 돌판을 주시던 셋째 날 시 내산 위에는 천둥과 번개와 짙은 구름과 나 팔 소리가 심히 커서 온 백성이 두려움 에 떨었습니다. 죄 많은 인간은 하나님 앞 자기가 밀어 붙입니다. 어느 성경구절에도 하 나님의 지시나 명령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쉽 게 알 수 있습니다. 아이 성 공략 때에 신중을 기하지 않고 자만 함으로써 실패를 초래한 여호수아. 이 세상에 서 많은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오직 하나님을 통해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 전적으로 하나님 께 의뢰하며 순종해야 함을 강의를 통해 전달 하고자 합니다.

두번째 강의 : 배정훈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하나님께 묻지 않은 실수 본래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모압 여인 룻은 나

에서 떨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께서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로움을 이스 라엘 백성들에게 시청각 교육으로 보여 주 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십계명, 즉 열 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성품을 계시하신 내용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너를 위하여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부모를 공 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 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탐내 지 말라. 이것이 십계명의 중심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 계명을 지킬 능 력이 없었습니다. 그들 스스로의 노력이나 공로로는 하나님 의 거룩하심과 의로움에 도달할 수가 없었 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 아들을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 래 나게 하셔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구 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입 니다.(갈4:4-5)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에 도달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를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죽으심이 하나님의 의를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미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그리 고 고향을 버리고 시모를 따르느냐 아니면 고 향에 남아 있느냐 하는 위기의 순간에 그녀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라는 놀라운 신앙고백을 하였다. 이것은 룻이 어려 움이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신앙이 크게 성숙하였음을 보여 준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렇다면 나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어려움이 닥칠 때 오히려 좌절하고 낙망하여 신앙이 더 약해지지는 않았는가? 참으로 우리는 어려울수록 더욱 담대하게 극복 함으로써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방 법을 제시한다.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목사 : 장춘원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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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예배 예배 기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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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858-4464

담임목사 : 우민혁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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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587-9863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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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복음장로 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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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11:00 8:00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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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초대교회

담임목사 : 박선동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 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 (토) 오전 10:00

(847) 352-0157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청년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예배(월-토)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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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11:00 12:45 9:30 8:00 5:30 6:00

(847) 96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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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장로 교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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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9:00 11:15 8:00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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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안디옥 기도원 새벽기도 오전 6시 오전 10시. 오후 8시

Tel(262) 862-9404 Fax(262)862-6384 12210 Antioch Rd., Trevor, IL 53179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1:3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엑소더스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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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212-0632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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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alempeople.net

거니 커뮤니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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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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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김재범

오전 오전 오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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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김태준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담임목사 : 곽성룡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847) 537-9632

www.iloveabc.org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23855 Long Grove Rd. Barrington IL 60010

11:00 9:15 5:30 8:00

(847) 208-9544

385 S.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 , IL 60089

생명 기도원

( 847) 508-2799 (847) 382-0055

오전 오전 오전 오후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개인기도, 당회수련회, 제직 수련회, 여선교, 남선교회 수련회, 각종 세미나, 여러가지 회의,강연을 할 수 있는 장소.

주일 예배 영어 예배 새벽 예배(화-토) 금요찬양예배(매달첫주)

www.exoduschurch.com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호수를 끼고 있는 베링톤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기도원

담임목사 : 이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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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세계선교에 동참하여 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224) 636-2588 문의 : 허만춘 장로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헤브론교회 임시당회장 : 김선중목사 새벽기도회(월-토) 주일예배1부 2부 3부 4부 주일영어예배 금요찬양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6:00 7:00 9:00 11:00 1:00 1:30 8:00

(847) 394-8454 www.hebron.org

511 Schoenbeck Rd. Prospect Hts, IL 60070

에버그린 교회 담임목사 : 강민호 (Steve Kang) 한국어 예배 오전 9시 영어 예배 오전 11시 유년부 오전 9시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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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패 션

진주, 금, 다이아몬드 시대는 갔다…커스텀 주얼리가 뜬다

최근 많은 주얼리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패션하우스들까지 커 스텀 주얼리의 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커스텀 주얼리라는 이름 자체가 생소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커스텀 주얼리를 쉽게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패션 주 얼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패션 주얼리, 즉 커스텀 주얼 리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주얼리는 크게 파인 주얼리, 브릿지 주얼리, 커스텀 주얼리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주얼리하면 떠올리는 원석 재료 보석, 금, 다이아몬드 등을 이용한 주얼리가 바로 파인 주얼리다. 브릿지 주얼리는 파인 주얼리에 사용되는 진짜 보 석과 함께 모조 보석류나 플라스틱 등을 이용해 디자인된 주 얼리로, 파인 주얼리와 커스텀 주얼리의 중간성격을 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커스텀 주얼리는 모조 보석, 플라스 틱, 비즈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되는 패션 주얼리. 사실 주얼리라고 하면 파인 주얼리의 의미로 생각하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커스텀 주얼리

가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각광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는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커스텀 주얼리는 빈티지 액세서리도 포함한다. 해외에서는 시 간이 지나면서 그 멋이 더해진 오래된 커스텀 주얼리가 파인 주얼리 보다도 더욱 인정받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도 커스텀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소재는 제한성이 거의 없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그만큼 유 니크하고 다양한 디자인이 생산되는 장점이 있다. 20세기 초 패션 디자인계를 주름잡았던 폴 푸아레와 가브리 에 샤넬은 커스텀 주얼리를 패션에 도입한 최초의 디자이너들 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폴 푸아레와 샤넬은 완전히 상반되는 패션스타일을 선보였 다. 폴 푸아레의 의상은 화려하고 장식적이었지만 샤넬은 직 선적인 실루엣과 블랙 미니드레스 등으로 간결하고 세련된 의 상을 선보였다. 그러나 서로 앙숙과 도 같았던 상반된 스 타일의 이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모 조 보석들을 의상과 매치했다는 점일 것 이다. 사실 모조 보석을 의 상에 처음 매치한 것 은 폴 푸아레다. 그 러나 가브리엘 샤넬 은 커스텀 주얼리의 개념을 성립시키고 결정적인 역할을 했 사진제공: 엠주 다. 샤넬은 부를 과 시하기 위한 주얼리는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커스텀 주얼리를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의 완성으로 여기고 창 조적인 디자인으로 커스텀 주얼리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 드 시켰다. 샤넬의 인조보석과 모조진주로 디자인 된 커스텀 주얼리들은 비잔틴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이었다. 폴 푸아레, 샤넬과 동시대에 파리에서 활동했던 또 다른 패션 디자이너 엘사 스키아파렐리 역시 커스텀 주얼리의 선발주자로서 두각 을 드러냈다. 그녀 역시 깃털,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 재료 에 재한을 두지 않고, 값비싼 보석보다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커스텀 주얼리를 전개했다. 1900년대 초반에 이렇게 패션 디자이너들이 커스텀 주얼리 를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패션에 적용했다면, 20세기 중반에 는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화려하고 대담하며 과장된 느낌 의 주얼리들이 주를 이뤘다. 70-80년대는 대중문화의 활성화와 함께 복고풍의 알록달록 한 주얼리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커스텀 주얼리의 소재는 더욱 다양해 졌으며 많은 디자이너들이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아크릴처럼 독특한 소재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커스텀 주얼리를 디자인했다. 2008년, 2009년부터 현재까지 는 가죽뱅글이나 뉴트럴한 재료의 사용 등 더욱 다양하게 발 전한 커스텀 주얼리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요즘은 금값이 치솟으면서 파인 주얼리를 주로 다루는 주얼 리 업계들도 커스텀 주얼리 쪽으로 눈을 돌리며 커스텀 주얼 리의 브랜드가 다양화 된 것도 사실이다. 매년 커스텀 주얼리 가 인기를 얻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세계적인 패 션 디자이너들과 패션하우스들이 커스텀 주얼리에 집중하면 서 미니멀한 패션에 매치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화려한 주얼리 들을 선보였다. 이러한 커스텀 주얼리는 금과 다이아몬드 등 원석을 사용하는 파인 주얼리와는 다르게 비교적 낮은 가격과 화려한 디자인으 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그 인기가 높다. 예를 들면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시 크릿 가든’에서는 여주인공 길라임 하지원의 패션도 연일 화 제가 되었지만, 럭셔리라는 이름으로 무장한 문분홍 여사, 박 준금씨와 차도녀 윤슬역의 김사랑의 패션도 많은 주목을 받았 다. 그 중에서 문분홍 여사가 선보인 화려하고 럭셔리한 주얼 리들은 억대를 오가는 파인 주얼리였다. 반면 좀 더 젊은 감각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느낌의 윤 슬은 유니크하고 패셔너블한 주얼리들을 선택했다. 바로 차 도녀 윤슬이 선택했던 주얼리들이 대부분 커스텀 주얼리였다.

커스텀 주얼리는 앞서 말했듯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또한 조금 과해 보이더라도 그게 바로 커스텀 주얼리 만의 매력이므로 과감하게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서로 다른 소재나 길이감의 목걸이를 레이어링하거나 양손에 굵고 가는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들을 믹스해서 착용해보자. 주목받고 싶다면 컬러 선택에 있어서도 과감해질 필요가 있 다. 내가 하면 이상하지 않을까 두려워하지말고 과감하게 시 도 해보자. 자신에게 숨겨진 새로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을지 도 모른다. 짜여진 스타일링이 아닌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 는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으로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 자.(칼럼: 엠주의 박민주 디자이너) 제휴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conpolo@bntnews.co.kr


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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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제과.제빵교실

파테 슈 (pate a choux) 재료 : 물 2 컵 밀가루 강력분 12 oz 소금 1 tbs 설탕 1 ibs 버터 8 oz 계란 10 개

FILLING : pastry cream (슈크림) 헤비 크림+ 설탕

이진희 요리 연구가

◆만들기 1. 2. 3. 4. 5. 6. 7.

중간 냄비에 물과 버터, 소금, 설탕을 넣고 끊인다. 물이 끓을때 밀가루를 한꺼번에 집어넣고 잘 저어 익반죽이 되면 꺼낸다. 반죽을 믹서에 넣고 약 140 f 정도로 식을 때까지 저어준다. 계속 믹서에 돌리면서 계란을 하나 넣는다. 완전히 섞이면 다른 계란을 천천히 하나씩 넣으며 부드럽게 섞일 때까지 기다린다. 페이스트리 백에 넣고 원하는 모양으로 짜 준다. (일자, 동그랗게, 타원형) 375 f 에 15분 굽다가 325f 에 노랗게 될 때까지 구워준다.

◆Tip 1. 파테슈는 한국말로 슈크림 빵, 크림 퍼프이다. 2. 이 제과의 방법은 미리 끈끈히 익힌 반죽을 계란과 섞어 부풀리는 방법이다. 3. 계란을 반죽에 많이 넣음으로 속은 비어있고 겉은 바삭바삭하게 된다. 4. 강력분을 써야 글루텐이 계란 단백질과 합치면서 단단하게 구어진다. 5. 프랑스 전통적 결혼식에서는 파테슈에 설탕을 녹인 카라멜을 묻혀 쌓아 올 린 케익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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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해법

이 글은 가정 문제와 상담에 몸담아 온 전 요섭 목사(성결대 상담심리학, 기독교 상 담학 전공 주 임교수), 황 미선 사모(한 양대학교병 원 원목) 부 부의 책 「 아하! 행복한 가정이 보인 다!-가정문 제해법」에 실린 글을 옮 긴 것입니다. 전요섭 목사/황미선 사모 부부는 한국 (한국 가정상담연구소) 가 정 상 담 연 구 소에서 발행하는 「행복한 우리집」에 수년 동안 가정 관련 글을 연재했고, 이 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얘들아, 오늘은 미영이 생일이니까 아빠가 일 찍 퇴근해서 저녁에 우리 가족 모두 근사한 뷔 페식당에 가서 식사할 거다! 알겠니?” “야! 신난다! 아빠가 최고예요.” “여보세요? 미영이냐? 아빤데 오늘 회사 일 때문에 못 들어갈 것 같은데, 집에서 밥 먹어 라!” “오늘, 일찍 못 들어오시는 거예요?” “회사에 급하고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네, 알았어요.” “미안하다. 미영아! 다음에 아빠가 더 좋은 뷔페식당에 데리고 갈게! 그리고 영화도 볼 거 고….” 대부분의 부모와 자녀 문제의 발단은 신뢰 상실이라고 볼 수 있다. 자녀들이 아버지를 신뢰하지 못할 만한 불신의 사건들이 발생 하면 결국 아버지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 는 생각을 갖게 된다. 아버지에 대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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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집

신뢰를 잃은 아버지 35 단 실망을 하고 나면 자녀들의 태도는 바뀌 게 된다. 그래서 퇴근한 아버지에게 인사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는 화가 나 지만 미안한 마음 때문에 자녀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된다. 대개 이 때 자녀의 마음 이 풀어지기도 하지만 만일 또 바쁜 일이 생 겨서 그 약속마저 지키지 못하게 되면 자녀 는 아버지를 불신하며 말을 하려고 하지 않 고 대화의 단절이 시작된다. 결국 자녀들은 약속을 어긴 아버지와 말을 하려고 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실망을 드러 내게 된다. 아버지가 말씀을 할 때 고개를 푹 숙이고, 불러도 대답이 시원치 않다. 아 버지가 부르면 “예”가 아니라 “왜요?” 라고 답변한다. 자녀들의 입에서 말이 없 어지게 된다. 말은 반가운 사람과 즐거움 을 나누는 도구로 생각하는 자녀는 이제 반 갑지 않은 아버지와의 즐거운 관계가 아님 을 느끼게 되고, 말이 없어진다. 감사하다 는 말도 급격히 줄어들고, 부모에 대한 애 정도 식어진다. 그렇게 되면 부모는 더욱 다그치며 “야, 이 녀석들아! 밥을 먹었으면 ‘잘 먹었다’ 고 말해야 할 거 아니야! 너 도대체 몇 살이 야? 아직도 어린애야? 저 자식이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네 친구들도 그러냐? 야, 임 마! 네 동생은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너 는 뭐야!”라고 소리친다. 이처럼 비교하면서 책망을 하게 되면 자녀 의 마음은 더욱 닫히게 되어 아버지가 들어 갈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이쯤 되면 아버지는 자녀들을 불러서 자신 의 입장을 변명하거나 자기 합리화 또는 여

산부인과

러가지 타당성을 인정받을 만한 변명과 설 득, 그리고 이해받으려는 노력을 하게 된 다. 하지만 자녀들의 마음에 그러한 상황이 충분히 이해될 리가 없다. 자녀들의 생각 속 에 아버지는 단지 약속을 어겼다는 것, 그리 고 아버지의 태도에 실망했다는 것 밖에는 기억이 없다. “이놈들아! 아빠가 너희들을 먹여 살리느라고 회사일로 바빠서 약속을 어긴 걸 가지고, 네놈들이 그걸 이해 못해? 이 아빠가 얼마나 바쁜지 알아?”이렇게 약 속을 어길 수 밖에 없었던 불가피한 상황 을 나열하고 변명하지 만 이런 변명으로 자녀 를 쉽게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변명이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아버지의 태도는 권위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이제는 소리를 지르며, 무서운 눈빛으로 위협하게 된다. 결국 자녀들은 약속을 어긴 실망스러운 아버지, 소리를 지르고 위협하 는 무서운 아버지,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까지 합하여 더욱 아버지를 싫어하고 혐오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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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심리적으로는 물론, 물리적으로 도 아버지를 멀리하여 집에 늦게 들어오게 된다. 아버지와 마주치는 시간을 갖지 않기 위해서는 집에 늦게 들어와야 하므로 밖에 서 방황하며 집에 들어오기를 꺼린다. 아버 지는 아버지대로 자녀의 나쁜 모습, 변해버 린 모습과 현상만을 보고 자녀를 통제하려 고 한다. 통행금지 시간이 정해지고, 귀가 시간이 늦어지면 더욱 통제의 수위가 올라 간다. 이렇게 하여 점차 문제의 아버지와 문 제의 자녀가 생기고 결국 문제의 가정이 생 기게 되는 것이다. 결국 처음에는 작게 시작 된 신뢰를 잃은 사건, 실망스러운 일로부터 엄청난 결과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그 러므로 부모는 자녀와의 약속에 있어서 늘 신중해야 한다. 약속을 했을 때는 어떻게 해 서라도 반드시 지키는 신뢰 있는 모습을 보 여 주어야 부모 자녀간의 믿음이 쌓이게 되 고 신뢰가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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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2011년 4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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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기 전 자녀들과 자주 대화하세요”

제이슨 박 그레이스 교회 교육 부목사

봄이 왔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덮고 있었던 눈도 녹 고 몇 달 간 보기 힘들었던 따뜻한 햇 빛도 자주 볼 수 있는 봄이 왔습니다. 날씨도 좋아지고 봄방학도 지난 학생들 에게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름방학도 다가오지만, 12학년 학생들은 자신들 에게 가장 중요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 습니다. 매주 학생들의 이야기는 어떤 대학교로 정했냐? 라는 질문을 나누고 초겨울에 대학교가 확정된 학생들과 이 번에 확정된 학생들은 시니어 아이러스 라는 '병' 에 걸려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고 마냥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많은 고생과 학원비 부담 끝에 자녀들 의 대학교가 결정되면 많은 부모님들의 마음도 편안하게 되고, 어떤 때에는 이 젠 부모로서 ‘내가 할일은 끝났다’라 고 생각하실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

므로, 8월이 오기 전에 부모님들이 남은 시간동안 자녀들과 뜻 깊은 대화를 나 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자녀들이 지금은 가족과 함께 있는 시 간을 싫어하는 것 같고, 하루 빨리 집을 떠나는 것을 바라는 것 같지만, 대학교 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고 말 하는 내용 중 하나는 가족입니다. 부모님들은 부모들이 처음 집을 떠나 생활한 대학교 혹은 미국 생활의 즐거 웠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자녀들과 자 주 나누시길 바랍니다. 자녀들은 집을 떠나 힘든 기간 중, 부모 님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내용을 기억하 며, 이겨낼 것입니다. 방학을 맞아 집으 로 돌아온 대학생들을 만나 이야기 하 다 보면, “대학교는 재미있다. 그러나 힘들다” 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 했던 학생들이라도, 대학교는 고등학교 보다 훨씬 어렵다는 겁니다. 공부 뿐 만아니라 혼자 감당해 야 하는 외로움, 건강, 그리고 자기 자 신과의 싸움 등을 통해 성장하는 이 기 간에는 부모님께 들었던 대화들이 많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이외에 몇 가지 이야기해야 할 것들을 간단히 적어 보면, 하나는 Credit Card 사용문제입니다. 학생들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돈과 Credit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는 겁니다. 매번 필요하면 부모 님들께 받아쓰던 용돈, 아니면 부모님 들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만 보고 이자 와 함께 지불하는 것을 보지 못한 학생 들에게 카드는 어린아이들에게 주는 캔 디와 같습니다. 학교내에서는 카드 회 사들이 줄서서 공짜 물건들을 나눠주 며, 선전을 하고, 학생들은 카드에 대한 개념을 잘 몰라 갖고 싶었던 카드를 갖 게 됩니다. 2001년도 네를리 메이 회 사에서 조사한 결과 대학생 83%가 적 어도 2000달러가 넘는 빚이 있고, 졸 업하기 전까지 빚보다 두배의 돈을 지 불해야 하며 , 학생들은 1-2개가 아닌 5-6개의 카드를 가지고 졸업한다고 합 니다. 부모들은 학생들의 Credit 나빠 지는 것을 막기 위해 Debit 카드를 주는 것이 좋으며, 부모님들이 계속 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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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학교 보험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해 낯선 곳에서의 생활은 많은 스트레스를 갖고 공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사용하다 보면, 몸살 과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다보면, 한 명 이 병에 걸리면 주변에 있는 모든 학생 들이 다 병에 걸리는 공동체 생활을 하 게 됩니다. 대부분 학교 자체내에 간호사도 있고 또한 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학 생들이 몸이 아플때를 대비해 학교 보 험에 가입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대학교를 입학 하는 것도 어렵지만, 보 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졸업하는 그 날까지 계속하여 자녀들 과 대화를 나누시고 열심히 기도해 주 세요.

원장 이필립 목사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드립니다.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appayc@gmail.com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담임목사 : 안창민 주일예배 영어예배 금요찬양기도회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9:15 8:30 5:30

담임목사 : 서삼선

담임목사 : 김성득

담임목사 : 정영건

주일예배: (EM) 오전 11:00 (KM)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매일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 오전 11:00 수요 예배 : 오후 8:0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45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담임목사 : 신광해

담임목사 : 주용성 주일 1부예배 오전 8:30 주일 2부예배 (영어예배) 오전 10:00 주일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 : 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담임목사 : 최영기

담임목사 : 박현수 11:20 6:00

담임목사 : 안창일

담임목사 : 원종훈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영어 예배 : 주일학교 : 새벽기도 :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11시 오전 5시 30분 (월-금) 오전 5시 (토-일)

매일 새벽기도회 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 오전 6:0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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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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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이제 인터넷 망만 있으면 미주 어디서나 MC-TV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C-TV.org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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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lifetimes.net

2011년 4월 7일 목요일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한인사회연구원 2011년 봄 포럼 주제: 2008년 경기침체와 한인 공동주관: 시카고 한인사회 연구원, 시카고 한 인 문화 회관 ● 참가비: 무료 ● 일시: 4월9일(토) 오전 9시-12시 ● 장소: 시카고 한인 문화 회관(9930 Capitol Dr., IL60090) ● 문의: 847-498-5297(한사원 이윤모) 847-947-4460(문화회관) ● ●

■ 해병대 창설 제62주년 기념식 및 제15대 회장 이취임식 일시: 4월9일(토) 오후 7시 ● 장소: Loan Tree Manor(Niles소재) ● 문의: 224-616-1660(전우회) ●

■ 제5회 시카고 체육회장배/동포친선 탁구 대회 주관:시카고 탁구협회 종목: 단체전(2단 1복식), 개인 A조, 개인 B조, 개인 C조, 학생부 ● 참가비: 단체 $50, A조 $30, B조 $20, C조 $20, ● 학생부 $20/저녁식사와 음료수 제공 ● 일시: 4월9일(토) 오후 1시-10시 ● 장소: 구세군 영문회관 체육관 (5020 N. Pulaski Ave. Chicago, IL60630) ● 문의: 오경환: 630-862-0684 김선호 847-476-5284 박종헌 847-493-9325 ● ●

■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 특강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료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 (4926 N. 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재정교육 프로그램 ● 강사: 포스터 은행 직원, CPA, 변호사, 금융 consultant, social benefits case managers ● 일시: 3월18일-4월15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11시30분(총 5회) ● 장소: 한울종합복지관 북부 사무소(1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 문의: 847-439-5195(윤현우)

■ 한인사회복지회

-컴퓨터 기초반 학생 모집 ● 내용: 컴퓨터 사용법 및 이메일 보내기 등 기초 적인 컴퓨터 지식 등록비 지참 요망 ● 일시: 3월24일-5월12일(매주 목요일 8주 코스) 오후 12시30분-2시30분 ● 장소: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773-478-8851(이시령)

-ESL 중급반 학생 모집 ●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 일시: 화요일 오후 1시-3시 ●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 773-478-8851

각종 악기 연주자(기타, 드럼, 올겐, 피아노, 섹소 폰 등)를 모심. ●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윌링에 있는 한인문화회관 ● 문의: 847-877-0011

-노인복지부 은빛날개 자원봉사단 졸업식 및 발 족식 ● 일시: 4월14일(목) 오전 11시30분-오후 4시 ● 장소: 복지회 시카고 본관(4300 N. California Ave. Chicago) ● 문의: 한인사회 복지회(773-583-5501 교환. 160)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로 겨 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 시큐리트 카드,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지서, 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근 한달 소 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 이민으로보는 미국 역사

내용: 개관과 정착초기부터 독립전쟁까지 교재비: 30불 ● 일시: 3월11일-5월27일(12주) 매주 금요일 오 전 10-12시까지 ● 장소: 문화회관(9930 Capital Dr. Wheeling)

주최 : CCFM(새롭게 되는 가정 모임) 강사 : 백영민 목사(글렌브룩 감리교회 시무) ● 대상 : Parenting Class 참가자 및 일반인 ● 일시 : 4월13(수) 오전 10시, 오후 8시 (2회) ● 장소: 글렌브룩 감리교회(North brook) ● 문의: 847-738-3302(자료준비 관련 예약 요망)

■ 제37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아트 갤러리 오픈 기념 전시 주제: embracing(품음) 일시: 4월16일-5월18일 ● 장소: 993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 문의: 847-947-4460 ● ●

■ 제10회 수학경시 대회 ● ●

대상: 4학년-11학년 접수비: 사전접수($30), 당일접수($35), KSEA

원서마감: 4월말 개강일시: 8월22일 ● 문의: 224-456-6317

member $10 discount ● 온라인 접수: www.ksea.org/nmsc (4월11일 마감) ● 이메일 접수: kseamw2011@gmail.com (4월14일 마감) ● 일시: 4월16일(토)오후 1시(Central Time), 12 시30분까지 등록완료및 입실, 1시 정각 시험 시작. ● 장소: Northeastern Illinois University (Science Building)(5500 North St. Louis Ave. Chicago, IL60625) ● 문의: 이영희 773-236-0202 nmc@kseamw. 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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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재교육: 4월11일(월) 신교육: 4월18일-5월2일(매주 월) 재교육: 7월11일(월)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재교육: 10월10일(월)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시간: 신교육 오후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 오후 4:00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생교육증

회계사

김도현 공인 회계사 DON H. KIM, C.P.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ccounting(회계학) 전공 * 사업체 설립 * 일반 회계업무 * 세금 감사 대행 * Income Tax

847-965-1500 donkimcpa@gmail.com 9167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 시카고 하상 풍물놀이 한마당 대공연 출연: 하상 풍물놀이 학교 28명 단원(사물놀이, 설 장구, 고성 오광대 탈춤, 풍물(농악) 길놀이), 이애덕 시카고 한국무용, 일과놀이, 김현정 대금, 이무양(이광수 한국 민족 음악원) ● 티켓: 일인당 $15 ● 일시: 6월4일(토) 오후 7시 ● 장소: 노스 사이드 North side College Prep High School(5501 N.Kedzie Ave. Chicago) ● 문의: 이기상 847-208-3688 이청우 847-636-0432 허 엽 847-281-6745

■ 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UIC)경영 대학원 Liautaud School of Business내 미국 아시아 기업 인 개발과정(UAEDP)의 1년 정규 MBA 과정 한국 인 지원자 모집 ● 자세한 내용: www. chicagomb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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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 아카데미 학생 모집 오픈 기념 장학생 오디션 $500증정 피아노, 오르간, 바이올린, 기타 그외 모든 악기 가능. ● 회비: 등록비 있음. 20% off ● 장소: 윌링 그레이스 교회 옆 문화회관 첫번째 건물 ● 문의: 773-822-1249

■ 장수 돌 침대 파격 세일 무이자 6개월 분할 판매, 타주 주문 가능 위치: 시카고 나일스 H-mart내 ● 문의: 847-581-9876 ●

■ ABS 채무 법률 사무실 이전 한인 대표 David Yi 위치: 415 W. Golf Rd suite 59/60 Arlington Hts, IL 60005 ● 문의: 847.777.0097 ● ●

■ 7080 음악 동아리 모집

■ 무료 영어 교육과 시민권 공부 내용: 기초문법, 미국식 영어회화 점심: $1.00 ● 일시: 오후 1시-3시 ● 장소: 시카고 동북지구 센터 (2019 W. Lawrence Ave. Chicago) ● 문의: 312-215-3859(한국어)/ 312-742-2620(영어) ● ●

■ 시카고 한인여성회 무료상담전화 Talk Line “가정내에 말 못할 고민이 있으십니까?” ● 상담가능 시간: 월-금 오전10시-오후4시, 오후7시-10시 ● 무료 상담 전화: 708-366-7200

■ 가나 목요한국학교 학생모집 대상: 유치반, 초중고, 성인반 간식제공, 소수 정예반 ●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7시30분 ● 문의: 847-942-7661 ● ●

피아노


종 교

기독교 게시판 ■ 새누리 주님의교회 러시아 고려인 선교보고 ● 내용: 러시아에서 선교 하시다 방문 중인 배 돈자 페스카돌 선교사 선교보고 ● 일시:4월 9일(토) 오후7시 ● 장소: 새누리 주님의 교회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 문의: 847-212-0632

■ 시카고 나눔교회(김영문 목사) -일본 돕기를 위한 특별헌금 일시: 4월10일 -고난주일및 성찬식 ● 일시: 4월17일 -성금요일 모임 ● 일시: 4월22일 -부활주일및 선교 50일 기념 초청주일 ● 일시: 4월24일 ● 문의: 847-773-440/ E-mail joabba@ hanmail.net ●

■ 시카고지역 교역자회.교회협의회 일본 지진 기도회

사역: 교육, 행정 자격: 미국 장로교(PCA)에 속해 있거나 가 입하실 수 있는 분 ● 제출서류: 이력서(본인사진, 가족사진, 신 상, 경력 기재)1부, 신앙간증문 및 목회철학 1 부, 추천서 1부 ● 제출방법: -e-mail: samssuh@gmail.com (제목란에 ‘부목사 청빙’ 기입 요망) -우편: 제출처-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900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646) Attn: 부목사 청빙 -제출 마감일: 2011년 4월30일 ● 문의: 847-299-1776(교회), 224-6288385(담당자) ● ●

■ 제17회 밀알의 밤 주최: 밀알 선교단 ● 출연: 유무길 목사(상향 한인반석교회 담임) 김신기 목사(토론토 밀알선교단 단장) 등. ● 일시: 4월16일(토) 오후 7시 ● 장소: 엑소더스교회 (이철원 목사 시무/ 385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 IL) ● 일시: 4월17일(주) 오후 2시30분 ● 장소: 시카고한인교회 (서창권 목사 시무) 1500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 문의: 847-630-2979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 일시: 4월18일-4월24일 -성금요일 일일금식, 24시간 연속 기도회 ● 일시: 4월22일 -중국어 초보자 제1회 회원모집 ● 일시: 2011년 4월2일-5월28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8시30분 (4월23일 토요일 제외) ● 회비: $130(교재와 등록비 포함) ● 문의: 847-213-9880/773-962-1122

■ 굿쉐퍼드 교회 (김재범 목사) - 봄학기 주일 한글학교 개학 ● 일시 : 1월23일-5월22일(16주) 주일 오후 1시30분

추 기

■ 한인 제일 장로교회 부목사 청빙

■ 한사랑 장로교회 행사 안내

성 경 퀴 즈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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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성인 생활 영어반 운영(초급반) ● 일시: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수요일 오전 10시30분 ● 문의: 630-961-9777

● 대상:

시카고지역 교협임원, 목회자, 평신도 일시: 3월21-4월25일 매주 월요일 오전 9 시 ● 장소: 그레이스 교회(4000 Capitol Dr. Wheeling, IL60090) ● 문의: 847-243-2511(그레이스교회)

2011년 4월 7일 목요일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 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 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 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 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 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가로풀이

세로풀이

1. 아브라함의 손자 드단의 후예들이 이룬 족속 1. 이스마엘의 셋째아들(창25:13) : (창25:3) :

2. 다윗이 블레셋을 이긴 곳 (삼하5:18-22) :

3. 이스마엘의 장자로 에서의 처남(창25:13) :

4. 귀신 왕의 호칭 (마12:24) :

5. 동정녀에게서 태어날 아이에게 붙여진 이름 ( 6. 게르손 사람 라단의 자손으로 족장 (대상 사7:14) :

26:21-22) :

7. 아셀 지파의 성읍 (수19:27) :

7. 예레미아가 말한 예루살렘 근처의 산 (렘

9. 비스하느의 손자로 사울 왕 때의 제사장 (삼

31:39) :

상14:3) :

8.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기 전 장막을 쳤

11. 라반의 큰 딸 (창29:16-17) :

던 곳 (출14:2,9) :

12. 에돔 땅 홍해변에 있는 항구 (왕상9:26) :

10. 바울과 함께 투옥되었던 친척 (롬16:7) :

15. 바울의 전도로 개종한 아덴 여인 (행17:34) :

12. 세겜에서 숭배되던 우상의 명칭 (삿9:46) :

■ 수정 장로교회 찬양 콘서트

16. 기드온의 사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섬긴 우 13. 유다 지파의 성읍 (수15:22) :

싱어: 축복의사람 'The Blessing' & 유은성 안내 및 신청: 847-704-2677 ● www.soojung.us ● 참가비: 없음 ● 일시: 4월24(부활주일) 오후 5:00 ● 장소: 수정장로교회 (144E. Palatine Rd. Palatine, IL60067) ● 문의: 847-704-2677

상 (삿8:33) :

14. 베다니와 예루살렘 사이에 있는 동리 (막

17. 두로와 시돈이 속해 있는 지역으로 초대 교인

11:1) :

들이 복음을 전한 곳 (행11:19) : *성경퀴즈 정답은 11면에 있습니다.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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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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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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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대본의 힘… ‘로열패밀리’수목극 1위 굳히기 ‘선덕여왕’ 김영현· 박상연 작가 크리에이터 참여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극본 권음미 연 출 김도훈)가 탄탄한 대본에 힘입어 수목극 1위 굳 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로열패밀리'는 14.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과 같은 성적. 또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중 1위기도 하다. 경쟁작 KBS 2TV '가시나무새'와 SBS '49일'은 각각 9.0%를 기록 했다. ‘로열패밀리’의 이같은 인기비결은 빠른 전 개와 배우들의 명연기, 긴장감 넘치는 구성이 삼박 자를 이룬 것으로 풀이된다. 대본을 쓴 권음미 작가 는 ‘로열패밀리’를 집필하기 위해 약 2년 여의 취 재기간을 거쳤고 여기에 ‘선덕여왕’으로 빅히트 를 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 대 본의 치밀함을 더했다. 아울러 2년만에 컴백하는 인 숙역의 염정아와 한지훈 변호사를 맡은 지성의 연기 앙상블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로열패밀리'는 인숙(염정아 분)이 JK클럽의 사장으로 취임, 동서들 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역할을 잘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의 말미에는 김마리로 살았던 과거사가 조금씩 밝혀지면서 더욱 흥미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김혜수 . 유해진 결별 인정 김혜수 "결혼에 아직 관심없다" 앞서 밝혀

영화배우 김혜수(41)와 유해진(42)의 결별이 공 식적으로 확인됐다. 유해진의 소속사 심엔터테 인먼트는 4일 오후 노컷뉴스와 가진 전화통화에 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동료 관 계로 남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유해 진이 지난달 혼자 한 달간 호주 여행을 다녀온 것 과 관련해서는 “마음을 정리하기 위한 여행이라 고 단정 지어 말하기 힘들지만 호주여행을 다녀 온 것은 맞다”고 전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별설은 지난해 12월 김혜 수의 동생 김동희(33)의 결혼식에 유해진이 불

참하면서 불거져 나왔다. 두 사람의 결 별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 다 만 각자 스케줄이 바빠 자연스레 관계가 소원해 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수는 지난 해 하반기 영화 ‘이층의 악당’과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 출연했다. 유해진은 영화 ‘적과의 동 침’ 촬영을 마쳤고 곧 고현정이 주연하는 ‘ 미스고 프로젝트’(가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 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01년 영화 ‘신 라의 달밤’으로 첫 인연을 맺었고 2006년 ‘ 타짜’를 촬영하면서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 했다. 앞서 김혜수는 영화 ‘이층의 악당’ 개 봉을 앞두고 노컷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결혼 에 강박이 있거나 환상, 두려움이 큰 것은 아니 다"라며 "다만 진심으로 결혼을 매우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 결혼이 아직은 마음에 크게 와 닿지 않아서 안할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 네티즌은 "부디 결별의 아픔을 이겨 내고 김혜수씨, 유해진씨 앞으로도 좋은 활동하 기를 바란다" 며 "좋은 사이로 남길"(candycolor) 를 바랐다.

'위험한 상견례','송새벽-이시영' 커플로 안전하게 흥행 1위 지역감정 다룬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다양한 웃음코드

송새벽의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가 예매율 1위로 흥행을 예고했다.

앞서 유료시사로 11만 명을 동원한 '위험한 상 견례'는 30일 오후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에서 22.38%의 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를 차 지했다. 같은 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 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에서도 '위험한 상 견례'는 23.78%로 선두를 점했다. 2위는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꾸준히 관객몰이 중인 '킹스 스피치'가 차지했 다. 맥스무비에서 16.25%로 2위다. 장기 상영 중인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그야말로 '미친 존 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12.88% 로 3위다. 4위부터 6위까지는 접전이다. '월드 인베이 젼'(10.88%),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10.75%) 그리고 개봉 신작 '줄리아의 '(10.22%)이 1% 미만의 근소한 차로 순위에 차례로 랭크됐다. 맥스무비 기준 8위, 영진위에선 5위에 오른 ' 내 이름은 칸'은 스크린수 대비 예매율이 높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지난 주 20여개 스크 린에서 출발했는데 이번 주엔 90개로 늘었다" 며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스크린 수가 점 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세기의 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타계 LA 병원에서 '울혈성 심부전증' '세기의 연인' 엘리자베스 테 일러가 23일( 현지시각) 79 세의 일기로 타 계했다. 테일러의 대변 인인 샐리 모리 슨은 "그녀가 울혈성 심부전 증으로 오늘 새 벽 LA 세다르 시나이 병원에 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그녀의 아들인 마이클 윌딩은 성명에서 "고인은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아 간 매우 특별한 존재" 라며 비록 고인을 떠나보내 는 것은 비극이지만 우리는 그녀의 헌신에 영감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1932년 영국 런던에서 미 술품 중개상을 하던 아버지와 연극배우였던 어머 니에게 태어난 테일러는 1939년 미국 베버리 힐 스로 이사온 뒤 오디션에 합격,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 10살이었던 1942년 '1분에 한명씩 태어나요'라는 코메디 작품에 처음 출연하기 시작 해 '공모자' '자이언트'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클 레오파트라' 등 5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1961 년 '버터필드 8'과 1966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오스카 상을 두번 수상했다. 1987 년에는 은막에서 물러나 '향수' 사업가로 변신, 큰 돈을 벌기도 했으나 배우로서 내리막길에 들어서 인지 심각한 약물,알콜 남용으로 두차례에 걸쳐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절친이자 전 남편인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하자 에이즈 퇴치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1991년에는 자신의 에이즈 퇴치 재단을 만들기도 했다. '세기의 연인'답게 평생 8차례 결혼해 2남 2녀와 10명의 손자녀, 4명의 증손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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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목요일

2011년 4월 7일 목요일 / www.newlife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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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판사 배려 매뉴얼' 정작 여판사는 "부담스럽다" "어깨동무 하거나 껴안지 않도록.. 상하를 훑어보지 마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여성 판사를 배려하 기 위해 만든 매뉴얼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 고 있다. 당사자인 여성 판사들은 '과잉 배려' 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고, 법원은 비공식 문 건으로 예기치 않은 파장이 번지자 당혹해하 는 모습이다. 논란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의 일부 부장판사 가 공유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배석판사들과 함께 근무하는 부장판사의 유의점'이라는 6쪽 분량의 매뉴얼에서 비롯됐다. ▶법원 일상 일반 ▶업무적 측면 ▶업무 외 적 측면 ▶기타 등의 목차로 구성된 문건에는 '둘만 있을 때는 방문을 열어 둘 것', '회식 자

리에서 여성 판사에게 술이나 노래 등을 강권 하지 말 것'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노래방에 가는 경우 어깨동무를 하거나 앞 또는 뒤에서 껴안지 않도록 한다', '신체를 건 드리거나 상하를 훑어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 등의 행동을 자제하도록 권하고 있다. 법적으로 성희롱에 해당하는 행동까지 일일 이 열거하는 등 당연한 내용을 적은 이 문건 에 대해 당사자인 여성 판사들은 ‘과잉 배 려’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재경법원의 한 여성 판사는 "매뉴얼을 만든 부장판사가 평소 꼼꼼한 성격으로 알고 있는 데 내용을 보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지나친 배 려들"이라며 "이렇게까지 안 해줘도 되는데 조금은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다른 여성 판사 역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 별한 대우를 받고 싶은 게 아니라 남성과 똑 같은 판사로 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지 적했다. 이에 더해 법조계 안팎에서는 법원 에서 불미스런 일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이 런 매뉴얼까지 나오게 된 것 아니냐는 관측까 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여성 판사 들은 법원 내 분위기가 남성적이거나 폐쇄적 이지 않은데 오히려 매뉴얼이 만들어진 이후 분위기가 그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해 우 려감을 표했다. 불미스런 일이 생기면 바로 문제를 제기하고 보직변경 등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매뉴얼이 필요없다는 것. 한 여성 판사는 "지난 2007년 서울의 한 법 원 술자리에서 부장판사가 배석 판사의 무릎 을 만진 사건이 있었지만 바로 문제를 제기해 해당 부장은 사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 단지 보직변경만 요청했던 여배석 판사마저 도 당황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여성 판사는 이어 "법원에서 혹시나 그런 일이 생기면 절대 쉬쉬하거나 덮지 않고 공 식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남성우월적 분위 기가 팽배하거나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논란이 계속되자 법원 역시 공식적으 로 배포된 문서가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중앙지법 김병철 민사 공보판사는 "최근 대폭 증가하는 여성법관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 자는 차원에서 작성된 것으로 비공식적으로 일부에게만 전달된 것에 불과하다"면서 "법 관 모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 들기 위한 비공식적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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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서풍 영향 없다더니…”정부‘ 말바꾸기’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서 요오드 검출… 정부 "추가유입? 알 수 없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에서 모두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된 가운데 우리 나라도 더 이상 일본 방사능 물질에 안전하 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정부가 줄곧 주 장해온 '편서풍 안전지대'의 신화가 무너져 내린 셈이다. ◈전국 12곳에서 방사성 요오드 검출…춘천 서는 세슘도 검출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은 2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 전국에 있는 12개 지방측정소의 대기부유진 시료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 다"고 밝혔다. 이어 "춘천 측정소에서는 요오드와 함께 극 미량의 방사성 세슘도 검출됐다"고 덧붙였 다. 대기부유진 중 방사성 요오드(I-131)는 최소 0.049Bq/㎥에서 최대 0.356Bq/㎥ 범

위로 검출됐다. 이를 피폭 방사선량으로 환 산하면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 1mSv의 약 20만분의 1~3만분의 1 수준이다. 춘천 측정소의 대기부유진에서는 세슘(Cs137)과 세슘(Cs-134)가 각각 0.018Bq/ ㎥, 그리고 0.015Bq/㎥가 검출됐다. 이 둘을 합해 피폭 방사선량으로 환산하면 일반인의 선량한도 1mSv의 약 8만분의 1 수준이어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 KINS 측은 설명했다. ◈"편서풍 영향 없다더니"…불신 자초한 정부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김승배 기상청 대변 인은 "앞서 강원도에서 검출된 방사성 제논 의 경우 캄차카 반도로 이동하는 공기가 있 었고, 짧은 순간 강한 순환이 있었다"며 "우 리나라에 앞서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이 그 증거"라고 말했다. 이는 일본 방사능 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우 리나라로 들어올 가능성은 없다던 기상청의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기상청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은 태평양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 다. 특히 기상청은 "지엽적인 동풍이 더 큰 규모의 서풍을 이길 수 없다"는 내용의 보도 자료까지 배포해가며 한반도 '안전지대론'을 강력하게 주장했었다.

오바마, 2012 대선도전 공식선언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방식은 시간이 걸린다"며 "그렇기 때문에 선거운동의 기초를 놓는 일 을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후보로서 나서는 것은 이 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가정 과 사회,국가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드 는 움직임은 나 자신만의 일은 아니다"고 강 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연방선거위원회에 관 련서류를 제출하면 재선 캠프는 곧바로 선거 자금 모금에 들어갈 수 있다. 재선 캠프는 지난 2008년 대선 본부가 있던

(32면에서 계속)

시카고에 이미 차려졌다. 재선 캠프는 10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 령은 빠르면 오는 14일 시카고에서 선거자 금 모금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한편 공화당 대선후보로는 뚜렷한 선두군이 형성되지 않은 가운데 '모금의 귀재' 미트 롬 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비롯해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팀 폴렌티 전 미네 소나 주지사, 헤일리 바버 미시시피 주지사,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뉴트 깅그 리치 전 하원의장,존 허츠먼 전 주중대사, 미셸 버크먼 하원의원 등이 언급되고 있다.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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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 2012년 대통령 선거에 재출마하겠 다고 공식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 일을 통해 "2012년 선거를 위한 관련서류를 오늘 (연방선거위원회 에)제출할 예정"이라며 재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바마 대 통령은 "이번에는 비싼 TV광고를 통해 선거운동을 시작하지는 않 겠다"며 "사람들을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조직화하고 이웃과 얘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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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축제 출연료 베일 벗는다 국세청, 서울시내 각 대학에 '섭외에서 지급까지' 자료제출 요청 대학교 캠퍼스 무대 위에 오르는 연예인들의 출연료에 대해 국세청이 사실상의 세무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들의 출연료가 많게는 4000만원대까지 치 솟으며 과열 양상을 보이자 세무당국이 단속 의 칼을 빼든 것이다. 이날 국세청과 서울시내 대학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15일 서울시내 4년 제.전문대학 학생처에 연예인 출연료 현황 파 악을 요청하는 공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각 대학이 학 내 행사에 유명 연예인을 출연시키면서 지급 한 출연료와 원천징수세액, 계약서 유무, 섭 외방법, 대행업체 사업자번호, 대금지급방법 등을 기재한 뒤 회신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었다. 이에 대해 한 대학 관계자는 국세청의 이번 조 사에 대해 "연예인에 대한 세무조사로 파악하 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축제를 총학생회에서 진행할 경 우 증빙자료 없이 현금거래가 이뤄지는 경우 가 있는데 이 때 발생하는 연예인들의 탈세 등 을 파악하려는 의도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이 축제 시기가 비슷하지 만 학생들이 희망하는 소위 잘 나가는 연예인 들이 한정돼 있어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올라 간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출연료 현실화

가 이뤄졌으면 한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국세청 조사 담당 관계자는 "세무조 사라기보다는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사용 내역처럼 연예인 출연료에 대한 세원 관리 차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80%정도는 회신이 온 상 태"라며 "몇몇 학교는 총학생회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증빙이 남아 있지 않아 회신을 못한 곳도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증빙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라도 대 학 측이 받아야 하는 매입세금계산서를 통해 대금 지급 내역을 파악.관리해나갈 방침이다. CBS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 로 대학교 아이돌 가수 출연료는 빅뱅 4500 만원, 2NE1.소녀시대 2500만원 이상, 2PM 2500만원, 비스트 1700만원, 카라 1600만원 이상, 티아라 1600만원, 시크릿 1400만원 등 으로 대부분이 1000만원을 웃도는 거액이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출연료를 충당하기 위해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돼야할 예산이 하 룻밤의 열기로 증발한다는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돼 왔다. 이번 국세청 조사를 통해 대학 축제에서 연 예인들의 과도한 출연료가 정상화되고 탈세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날지 여부에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 CBS사회부 이대희 기자 고객 여러분의 작은 소리 우리마을은 크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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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50년엔 세계 최고령 국가 65세 이상 인구 38.5% 차지… 고령화 대비 사회안전망은 부족

우리나라가 40년 뒤인 2050년에는 65세 이 상 노인 인구가 38%를 넘는 세계 최고령 국 가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40년 뒤인 2050년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얼마나 될까. 한국금융연구원이 28일 배포한 '고령화 진전에 따른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 르면 평균 수명은 83.5세가 될 것으로 전망 됐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영양이 개선되고 의 료 혜택 이 넓어 지 는 데 따른 것 이다. 오랜 기 간 삶을 향유하는 것은 물 론 좋지 만 여기 에는 곱 씹 어 야 (847) 439-6000 할 대목 Heating Air Condition SANG WON NAM 이 있다. Refrigeration 201 Oakton St. Elk Grove, IL 60007 Ventilation 우리 사 email: hdhvac@yahoo.co.kr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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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서 노인의 비중이 급증한다는 점이다. 우 리나라 인구 고령화 추이를 볼 때 2050년 65 세 이상 노인 인구는 38.5%나 될 것으로 전 망된다. 65세 인구가 20%만 넘어도 이미 초 고령사회이다. 게다가 20세 이상 64세 이하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고령 자 부양비율이 91.4%로 OECD 회원국 가운 데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을 것 으로 추산됐다. 통일 한국 등 변수가 있는 만 큼 이런 전망은 사실 에누리해서 받아들일 필 요가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경제 성장 속도 등을 감안할 때, 이웃 일본에서 보는 것과 같 은 고령화 현상이 먼 미래의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는 준비가 별로 안 되어 있다는 것, 다시 말하면 고령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 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라도 연금과 보험 등 고령화에 대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금융 연구원은 강조했다. 특히 현행 국민연금 제도 는 재정 문제로 오래 지속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사적 연금의 비중이 높 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연구원은 특히 고령화로 국가재정이 문 제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가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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