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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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호

Mar 3,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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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찬양사역 30주년 기념 콘서트(관계기사 14면) Chicago Oriental Noodle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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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독립 의미 되새겨 제92주년 기념식…3.1절 민족상 6명수여

제92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1일 윌링소재 시 카고 한인 문화회관에서 열려, 독립의 의미를 되 새겼다. 이날 행사는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상록회 김 순 전회장이 독립선언서 낭독, 장기남 시카고 한인회장과 허철 총영사의 기념 사가 있었다. 장기남 한인회장은 “우리는 대

한민국의 자랑스런 후손임을 잊지 말자”고 했으며, 허철 총영사는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삼일절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시카고 한인회는 사회 봉사 부문에서 6명의 한인을 선정, 삼일절 민족상을 수여했다. 올해 3.1절 민족상은 이창융 우남 기념 사업회장, 김혜숙 여성회 부회장, 박육빈 시온 회 회장, 신영균 전 상록회 장, 흄 안 복지회 청년회장, 황정순 황약국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시 카고 시와 부산시의 자매결연에 큰 역할을 감당 한 유정호, 김진, 이길우, 조향숙씨가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기독 여성인협회 축가와 심기영 전 한인회장의 만세삼창이 있었다.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일정 확정 한인교회연합회, 4월24일 오전 6시 7개 지역 구분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원종훈 목사)가 부 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7개 지역으로 나눠 개최한다. 교협은 부활주일인 4월24일 오전 6시 ▶북부지역 ▶중부지역 ▶중남부지역 ▶중서부지역 ▶시카고지 역 ▶남부지역 ▶남서부지역 등 7개 지역으로 각각 나눠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 교회간 연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협은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부활절 새벽 연합예 배 준비위원회 1차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회 협의회 임원진들과 지역별 준비 책임자들이 함께 모 여 행사를 논의했다. 준비위원회측은 “2011년 부

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공 적으로 축하하고 선포하기 위해 ▶ 지상 성도들의 부활신앙을 견고히 다지며 확신하기 위해 ▶부활신 앙을 가진 각 교회간의 신앙적 연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드리게 된다.”고 밝히고, 많은 성도들 이 부활절 새벽 예배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준비위원회는 지난 2월 7일 임원회에서 2011년 부 활절 새벽 연합예배에 관한 준비사항 검토 및 계획, 2월 8일-21일 각 지역 책임 준비위원선정 위촉, 2월 24일 제1차 준비위원 모임, 2월 24일-3월 8일 이 전에는 제1차 지역별 준비위원 기도회 모임, 3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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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에 당선 유태인으로는 처음 …55% 압도적 득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대 백 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람 이매뉴얼 (51.사진)이 지난 23일 시카고 시장 에 당선됐다. 시카고 선거관 리위원회는 23일 오후 이매뉴얼이 5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차기 시 카고 시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시카고에 서 유대인이 시장직에 오르는 것은 그가 처음 이다. 이매뉴얼은 오는 5월16일 취임식을 갖 는다. 그는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최근 2년간 워싱턴에 머물렀다. 이런 사실로 인해 일-4월 23일에는 지역별 실행위원 기도회 모임, 3월 31일 지역별 장소 및 순서 확정, 4월 7일 제2차 준비 위원 모임 및 순서지 및 봉투 배부, 4월 24 오전 6시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각 지역 지정 교회), 4월 25 제3차 준비위원 모임(결과보고 및 내년을 위한 준비)

지역

출마자 거주 요건에 어긋난다는 소송을 당했 다. 자칫 후보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지 만 주대법원이 그의 손을 들어줬다. 선거 막판 에는 백인 노동자 계층이 중심이 된 거대 노조 지도부로부터 반(反)유대주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이매뉴얼은 2002~2008년 시카고 북부 를 지역구로 하는 일리노이주 연방 하원의원 (3선)을 지냈다. 이후 의원직을 버리고 백악관 비서실장 자리에 올라 오바마 정부의 집권 전 반기 정책을 조율했다. 시카고는 오바마 대통 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자택이 있는 곳이다. 올 봄에 여기서 그의 2012년 재선본부가 출범한 다. 오바마로서는 자신의 '오른팔'을 시카고에 시의적절하게 심은 셈이다. 게다가 시카고는 이매뉴얼의 후임인 윌리엄 데일리 새 백악관 비서실장의 아버지(리처드 J 데일리)와 형이 각각 22년간 시장직을 맡은 지역이다. 등의 일정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활절 새 벽 연합예배를 통해 모아진 헌금은 어려운 한인동포 를 돕는 일에 사용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 후 결정하게 된다. 한편,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지역 구분과 지역별 준비 책임자는 다음과 같다.

교회

연락처

북부지역

은혜와 진리교회 (구본진 목사)

847-962-4412

중부지역

엑소더스교회 (이철원 목사)

847-208-9544

중남부지역

하나장로교회 (이영래 목사)

847-331-8293

중서부지역

복음장로교회 (박선동 목사)

224-628-5544

시카고지역

순복음시카고교회 (정길영 목사)

773-606-3473

남부지역

남서부교회 (김형길 목사)

773-744-8723

남서부지역

포도원장로교회 (양현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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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새로운 항해…풍랑 잠재우는 하나님 손길 만나길…” MC-TV, CBS 미주 동부본부 확정 기념 감사예배

MC-TV가 CBS 미주 동부, 중부 본부 확정 기념 감사예배를 2월25일 오전 11시 MC-TV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감사예배는 MC-TV 대표 김왕기 장로의 인 도로 진행됐으며, 시카고 교역자 협의회 회장 백성진 목사가 대표기도를, 헤브론 교회 임시 당회장 김선중 목사가 축사했다. 김선중목사는 축사에서”CBS 시카고 진출은 시카고 한인사회의 경사다. 하나님이 주신 선

물을 갖고 기독 문화창달에 쓰임 받길 바란 다”고 덧붙였다. 아가페 장로교회 신광해 목 사는 시편 107:22-32절 말씀을 가지고 ‘ 그 행사를 선포할지로다’라는 제목으로 말 씀을 전했다. 신목사는 “MC-TV가 CBS와 함께 새로운 항해를 출발해 가는데 하나님께서 모든 풍 랑을 잠재우고 마침내 하나님을 찬양하는 MC-TV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MC-TV가 CBS 미주 동부본 부로 확정된 것을 기념하는 축하 콘서트에 출 연한 서수남 장로가 참여했다. 서수남 장로는 “김왕기 장로가 어려운 가운 데서도 기도하며 방송국을 운영해 나가는 것 을 보고 감동을 받아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말하고,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시편 1 편’을 특송으로 불렀다. 김왕기 장로는 “콘서트를 열기 전에 먼저 하 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오늘 예배를 마련 했다”며, “CBS 미주 본부가 그동안 소외되 어 있던 시카고 지역에 생겼다는게 의미가 크 고, 잘 뿌리를 내려 앞으로 남미지역까지 진 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외된 자들에게 사랑의 손길 펼쳐 제일연합감리교회 구제위원회…무숙자교회 방문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교회 구제위원회(위 원장:고애선 집사) 가 지난 2월27일 오후 무숙 자 교회(House of Prayer)를 방문했다. 이 교회에서 참석한 15명의 교인들은 무숙자 교 회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서로 손을 잡 고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목사님과 함께 안수기도 하는 시 간도 가졌다. 제일 연합 감리교회 구제위원회는 예배후 무숙자 교인들에게 식사 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김 동숙 집사가 무숙자들을 위한 양 말을 준비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 졌다. 한편, 제일 연합 감리교회 구제위 원회는 한인사회를 비롯해 타민족 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5 월에는 무숙자 교회를 다시 방문해 도울 예정이 고, 6월5일에는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5k걷 기/달리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일 연합 감리교회 고애선씨

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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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유대인' 취중 실언 디올 디자이너 해고 디올 부활 이끈 존 갈리아노 'LVMH, 명품 이미지 타격 우려' 명품그룹 루 이비통모에헤 네시(LVMH 사진)가 '취 중 말 실수' 를 문제삼아 크리스찬 디 올의 수석 디 자이너 존 갈 리아노(50.사 진)를 해고했 다. 디올 브랜 드를 보유한 LVMH는 유대인 모욕 발언으로 정직 처분 을 내렸던 갈리아노를 해고했다고 뉴욕타 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회사 측은 성명을 내고 "갈리아노의 불쾌한 발언과 행동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며 해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LVMH는 갈리아노의 언행이 명품 브랜드에 끼칠 악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올에 수천만달 러의 수익을 안겨준 '충신'을 내쫓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NYT는 분석했다. 영국 출신의 갈리아노는 패션업계에서 '천 재'로 불리며 1996년 디올에 스카우트된 이 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디올의 부활을 주 도했다.

“스패니쉬를 배우세요” 실버선교회 훈련원, 7일 개강 실버 선교회 훈련원(원장 정운길 선교사)에 서는 오는 3월7일부터 5월23일까지 스패니 쉬 강의를 기초부터 시작한다. 중남미지역 선교를 원하거나, 남미 지역에 단기선교를 원하는 자, 히스패닉 종업원과 함께 사업 하거나, 히스패닉을 대상으로 사 업을 원하는 자, 스패니쉬를 통해 히스패닉 문화를 이해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 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버선교회측은 ”선교현지 언어 훈련의 필 요성을 절감하고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한인들이 새로운 삶을 위해 도전하

갈리아노는 지난달 24일 밤 프랑스 파리 마 레지구의 한 카페에서 옆자리에 있던 남녀 와 다투다 유대인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 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갈리아노를 고소한 이 남녀는 갈리아노가 자신들을 유대인으로 지목한 뒤 욕설을 쓰 며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갈리아노는 옆 여성에게 "더 러운 유대인 얼굴"이라며 "너 같은 사람들 과 너의 조상들은 가스실에서 죽었어야 한 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이런 언행은 징역 6개월형이 가 능한 범죄다. 갈리아노는 반유대 발언이나 민족차별주의 표현을 쓰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당시 갈리 아노는 만취 상태였으며 디올 측은 경찰 조 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에게 정직 조치 를 내렸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영국의 한 타블로이드 신문은 "지난해 10월 갈리아노가 같은 카페 에서 아돌프 히틀러를 존경한다는 표현을 했다"고 폭로하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디올의 향수 모델인 유대인 배우 나탈리 포 트먼까지 나서 지난달 28일 "그가 히틀러 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몹시 불쾌했다"고 비판하면서 파 문이 커졌다.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8-10까지 2시간 씩 12주간 기초부터 회화교재 반권을 마스 터하면서 말하기를 집중 지도한다. 실버 선 교회는 그동안 15회째 강의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교수법으로 문법과 함께 회화를 체 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도한다. 강사는 남융우 교수이며, 등록기간은 3월 7일까지 선착순 20명이다. 등록 장소는 한 인 제일장로교회(서삼선 목사 시무, 900 N. Milwaukee Ave. Glenview, IL60025)이 며, 등록금은 3개월에 100불(교재비 20불 별도)이다. 문의는 847-299-1776(한인 제일장로교회), 847-612-8520(정운길 선 교사), 630-834-1914 (백원기 장로)로 연 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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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1004 캠페인 CH 13-4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평생천사 모집 목표 100명 현재 95명 여러분들께서 끊임없 이 기도해 주셔서 이 시카고 지역에 24시 간 미드웨스트 기독교 티비(MC-TV) 방송 이 8월31일부터 디지 털 공중파 채널 13-4 를 통해 시작되었습니 다. 기존 지붕에 설치된 공중파용 안테나 가 있는 경우는 시청에 별 문제가 없으나 어떤 종류의 실내용 안테나를 가지고 계시

디지털 공중파

CH 13-4

일반천사 모집 목표 1004명 현재 778명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는지에 따라 시청이 가능할 수도 있고 가 능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 로 저희 방송을 공중파로 계속 무료로 시 청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번 기회에 제대 로 된 안테나를 하나 갖추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재까지 버팔로글로버, 알링턴하이츠, 샴버그, 엘크그로버 빌리지, 글렌뷰, 나 일스, 윌링, 노스부룩, 네이퍼빌, 캐롤 스 트림, 다운타운을 포함한 시카고지역, 에 반스톤, 인디아나 접경지역등에서 시청

MC-TV 프로그램

이 잘 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또한 저희 MC-TV에서는 지난 12월 부터 인터넷이 있으면 어디든 시청이 가능한 IPTV를 통 한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기독교 TV 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평생천사 100명, 일반천사 1004 명의 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 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 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 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MC-TV 종합뉴스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MC-TV 스페셜, 초대석

천사 회원 명단

일/반/천/사

매일 저녁 9시30분 재방 다음날 아침

1월

2월

무명(776)

백순복777), 이효섭(778)

RENEW 안희억(397), 김명순(246), 윤인숙(190), 김태옥(076), 진종혜(348)

RENEW 박윤진(467), 최순애(045), 심장호(386), 석정문(099)

▶교회탐방 매주일 저녁 7:30 월요일 오전 11:30

▶헤브론의 시간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평/생/천/사 (1)이순애($4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20)JAMESKIM($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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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뉴스 종합

세대 . 종교초월…관객과 호흡한 축제 한마당 MC-TV, CBS 미주 동부 본부 확정 기념 서수남 장로 콘서트 MC-TV 가 CBS 미주 동부 본부 확정 을 기념하 는 서수남 장로 축하 콘서트를 26일 오 후7시30 분 노스 필드 소재 크리스천 헤리티지 아카데미 에서 성황 리에 개최 했다. 이날 공연 은 빈대떡 신사, 7080 메들리, 향수를 불러 일으킨 과 수원길, 관객의 흥을 돋군 신명가, 팝송 Bad case of loving you ,동요 우리모두 다같이 손뼉을, 자작곡 시 편 1편 등을 선사해 세대와 종교를 초월한 축제의 잔 치를 마련했다. 서수남 장로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구수한 입담과 재치있는 유머와 하나님을 만나게 된 동기등을 노래 중간중간에 넣어 즐거운 노래와 삶, 신 앙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무대로 이끌었다. 서수남 장로는 ‘사람은 모두 그런것’, ‘동물농 장’, ‘팔도유람’, ‘정녕’,‘나는 행복한 사 람’, ‘빈대떡 신사’, ’친구가 그립구나’ 등

7080메들리, 옛가요, 서수남,하청일 콤비의 히트곡 등 다양한 노래들을 불렀다.‘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 을’과‘신명가’를 부를때는 관객들이 다함께 손뼉 을 치고, 율동을 따라 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 며, 서장로가 선글라스를 꺼내 쓰고 흥겨운 곡조의 노 래와 함께 춤을 곁들이자, 관객들은‘오빠 앵콜-“을 외치며 열광했다. 분위기가 고조되자 서수남 장로는 ‘청춘의 봄’을 부 르면서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을 누비며,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했 다. 서수남 장로는 노래와 함께 서수남, 하청일 활동 당시 이야기, 가족 이야기, 노래교실 이야기, 힘들었 던 시절 이야기, 예수님을 믿게 된 과정 등을 진솔하게 전해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수남 장로는 “시차 때문에 목소리가 잠겨 가장 좋 은 컨디션으로 좀더 많은 노래를 들려드리지 못한게 아쉽고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참 보람있었고 오 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김미순씨는 “콘서트 장소로 올때 는 눈도 내리고 몸이 좀 피곤했었는데, 콘서트를 통해 함께 신나게 노래하고 나니 스트레스가 다 풀린거 같 다.”고 했고, 함께 공연을 보러 왔다는 진동숙, 김선 자씨는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 감을 밝혔다. 콘서트 중간 쉬는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전달되기도 했으며, 끝순서로 참석자 들과 다함께 ‘만남’을 불렀다. 한편, 서수남 장로 는 CBS 지사가 있는 아틀란타와 워싱턴 D.C공연을 앞두고 있다. (관계기사 16면) 그레이스 심 기자

팔머찬양팀 초청 찬양 페스티발 네이퍼빌 굿쉐퍼드교회, 3월5일 공연

IOWA의 Palmer대학생으로 구성된 팔머찬양팀

네이퍼빌 굿쉐퍼드 교회(담임 김재범 목사)는 3월5일 오후7시30분 ‘사람들은 다 (People All )’란 주제 를 갖고 Palmer 찬양팀 초청 찬양 페스티발을 갖는 다. 팔머 찬양팀은 IOWA의 PALMER대학 찬양팀(장 영철외 12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특별히 시카고를 방 문해 찬양예배를 인도한다. 교회주소는 1743 Quincy Ave., #143 Naperville, IL 60540으로 자세한 문의는 (630) 961-9777(교 회), (630) 975-8291(Cell)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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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서 몇 번을 망설였 는데... 저 쌀이나 김치를 조 금만 더 얻을 수 없을까요... 번번이 정말 죄송합니다…” 매스컴을 통해 소식을 들으신 분들은 기억나실 지도 모릅니 다. 한 시나리오 작가가 굶어 죽기 전, 유서처럼 이웃에 남 긴 쪽지의 일부 내용입니다. 며칠 후 이 쪽지를 발견한 이 웃이 서둘러 부탁한 쌀과 김치 이 준 목사 를 가지고 달려가 보았지만 이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 미 작가는 싸늘한 시신으로 변 해 있었다고 합니다. ‘열기 없는 방에서 자신의 마른 몸이 “이웃이 아프네요” 한 시각 한 시각 식어가는 것 을 느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 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저려 왔습니다. 같은 날 한 대학생이 번개탄 3개를 피워놓고 자살한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시신의 곁에는 즉석 복권 몇 장과 대학 등록금 고지서가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점점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푸르렀던 자신의 꿈이 점점 잿빛으로 변 하고 마침내 산산이 부서져 내리는 것을 느끼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 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작년에 G20 정상 회담을 회장국으로 개최했던 나라, 경제력이 세계 에서 15위 안에 드는 나라, 국내 최고 재벌의 자산 가치가 일본의 최 고 재벌보다 더 앞선다는 나라, 바로 우리의 자랑스런 조국 대한 민국 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것도 ‘빈곤’을 덕지덕지 붙이고 살던 60 년대가 아니라, 역사상 그 외형이 가장 화려하다고 하는 2011년에 일 어난 사건들입니다. 한국은행에선 2010년 구매력 기준 1인당 GDP가 3만 286달러라고 발표했는데, 이 숫자가 이 두 기사 앞에서 그저 허수처럼 보입니다. 발 표된 숫자대로 한 사람이 일년에 3천2백만원어치의 물건을 살 수만 있 다면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잖아요? 자유 시장 경쟁주의를 기본 으로 하는 자본주의 체제에선 돈의 흐름이 ‘평등’을 낳지 않고 ‘불 평등’을 낳는다는 사실을 눈으로 다시 확인한 슬픈 사건이었습니다. 갑자기 사도행전 8장의 마게도냐 교회가 생각났습니다. 예루살렘에 기근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환난의 많은 시련…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풍성한 연보’를 모아 한 번 도 만난 적 없는 교회의 성도들을 도왔던 교회입니다. 바울은 그들의 헌신을 통해 한 가지 귀한 진리를 깨닫습니다. 크리스천들은 나눔을 통해 균등을 이루어야 한다(행8:13-15). 주님께서 우리 교회 뿐 아니라 현대의 모든 교회들에게 묻고 계십니 다. “누가 강도 만난 자(어려운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시카고 땅 에서 ‘균등’을 이루기 위해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함께 기도하며 주님께 묻고 주신 응답을 같이 실천하길 바랍니다.

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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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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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2011년 3월 3일 목요일

CBMC, 김중자 제3대 신임회장 취임

삶의 향기

오늘 새벽 아내로부터 참 은혜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기 오빠 가 정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 는 자기오빠가 복이 많더라는 말과 함께 시작 되었습니다. 아내의 오빠 는 2년 전에 중풍을 맞았습니다. 마 침 방학을 맞아 집에 간 딸이 있어서 목숨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딸이 아 빠가 이상하다고 일 나간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 바람에 앰블런스가 오 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나긴 사 투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 오찬석 목사 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의식이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 깨어나고 생명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흔적으로, 아직까지도 한쪽 팔 다 리와 말이 좀 어눌합니다. 그런 오 빠를 지극 정성으로 잘 섬기는 올 케 언니가 아내는 너무나 감사하다 는 것 입니다. 올케 언니는 경상도 산골 출신인데, 같은 직장에서 오빠를 만 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 합니다. 시집을 올 수 있는 결혼 조건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좋은 조건이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그렇게 올케 언니 의 신앙생활은 시작되어서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늦게 시 작한 올케 언니가 지금은 자기 오빠보다도 믿음이 더 좋다고 칭찬이 자자 합니다. 시부모님들도 아들보다 며느리를 더 좋아하고 귀하게 여긴다고 합 니다. 중풍 맞은 오빠가 짐이 되질 않을까 걱정 했는데, 오히려 올케 언니 는 오빠가 아니었으면 천국도 못 갈 텐데, 오빠 때문에 구원 받고 천국 갈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한다고 합니다. 오빠가, 짐이 아니라, 살아서 곁에 있어주는 것 만해도 큰 힘이 되고 감사한다는 말에 아내는 감격을 안 할 수 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도 저의 성도님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것이 생각이 납 니다. 그 집사님도 제 아내의 오빠 가정과 비슷한 상항입니다. 그 집사님 의 남편께서도 몸이 불편해서 일을 하시지를 못하십니다. 그래서, 집사님 께서 가정의 생계를 떠 맡아야 했습니다. 세탁소에서 바느질을 하시고, 집 에서도 바느질을 하십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어느 남자 분께서 자기 집으 로 수선할 옷을 가져 오셨는데, 잠깐이면 될 일이라 집안에서 기다리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 옆에 같이 앉아 계시는 남편을 보면서 이런 생 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 남편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일을 할 수가 있구 나? 라고 말입니다. 만약 남편이 없었으면, 어떻게 남자들이 스스럼없이 드나들면서 일을 맡 기겠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편이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힘이 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똑같은 상황인데 어떤 사람은 감사를 하고 어떤 사람은 불평을 합니다. 인 생을 보는 관점에 따라 한 입에서 감사가 나오고 불평이 나오고 우리의 행, 불행이 결정 됩니다. 관점의 차이가 우리의 인생을 차이나게 합니다. 어떤 눈을 갖고 보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상황은 안 바뀌어도 우리의 관점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게 됩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말입니다.

신구회장 이취임식…올내 YCBMC 공식창립 예정

시카고 한인 기독 실업인회(CBMC)가 2월24일 오후 7 시 MC-TV공개홀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 예배와 함 께 제3대 신임회장에 김중자씨가 공식 취임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CBMC 신,구회장 이취임식 을 진행했다. 1부 예배 순서에서 기독교 방송 국장인 김순철 목사 가 개회기도를 했고, 원종훈 목사(그레이스 교회)가 사 도행전 19장 21-22절의 말씀을 통해 “꼭 이루고 싶 은 일이 있으십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원목사는“이곳에는 먹고사는 문제에만 관심 갖는 것 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확장에 뜻을 둔 분들이 모인 줄 안다”고 말하고, “좀 힘들더라도 미래에 대한 소 망을 갖고, 서로 힘을 합해 발전하는 CBMC되길 바란 다 “고 덧붙였다. 이어 제2대 이근무 직전 회장과 제 3대 김중자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자리 에서 직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CBMC회기 이양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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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신임회장단은 이근무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로고스 선교 회 박도원 목사에게 감사패등을 각각 전 달했다. 이근무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 해“시카고 CBMC 사역을 시작하게 한 하나님께 영광돌리 고, 시카고 지회 창립 을 위해 수고한 여러 분들의 헌신에 감사 한다”며,“신임 김 중자 회장은 훌륭한 리더십을 가진 여성지도자로 CBMC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중자 신임회장은“수고하신 선배들의 뒤를 이어 하 나님 나라 확장과 CBMC 비전과 사명을 위해 더욱 열 심히 일할 것을 다짐한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축 사를 한 장기남 한인회장은 “시카고의 모든 한인들이 CBMC 회원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다면, 한인사회가 더 욱 밝아질 것이다.”며, “CBMC가 더욱 확장되어 시 카고 한인사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 가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격려사를 한 로고스 선교회 박도원 목사는 “서로 돕고 아끼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는 CBMC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YCBMC 중창단의 축가와 목사부부 합창단 서기곤 목사의 축도 가 있었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CBMC가 올해 정식으 로 창립할 계획인 차세대 기독실업인 (YCBMC)회원들 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적인 자녀로 양육하기 위해 부모들 16일부터 10주간…여성회 좋은 부모되기 모임과 협력 이 가져야 할 태도와 언제 “Yes” 하고 어떻게 “No”를 하는 것이 한인 사회 복지회가 여성회 좋은 부모되기 모임과 협력,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10주 과정으로 진 새롭게 보완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행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부모교육의 유형, 가족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3월16일부터 10주간 매주 수 의 관계, 감정코치형 부모,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 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글렌뷰 사무실(2320 자녀의 자율성 향상을 위한 부모의 태도, 훈육, 분노 조 Glenview Rd., Glenview)에서 진행된다. 절, 문화적 차이로 인한 자녀양육의 문제 등을 주제로 이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전달식 부모 교육과는 달리 효 진행한다. 강사로는 한인사회 복지회의 강영혜, 서미영 과적인 대화법과 구체적인 자녀교육법 그리고 감정 코 사회복지사가 수고하며 교재비와 간식을 포함해 50달 치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자녀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러이다. 문의는 773-583-5501로 하면 된다.

한인사회복지회 ‘좋은 부모되기 교육’ 결정하고

스패니쉬(spanish) 를 배웁시다! 언어는 연장(Tools) 이며 무기(Arms)입니다!! 부담없이 쉽고 재미있게 회화를 배웁시다. 실버 선교훈련원(silver missions training center)에서는 선교 현지 언어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최고의 남융우 교수님을 모시고 스패시쉬 강의를 오는

3월7일 부터 매주 월요일 2시간씩 12주간 스패니쉬 회화를 기초부터 시작하오니 많은 분들께서 “ 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자 1. 2. 3. 4. 5. ● ● ●

중미와 남미지역에서선교를 하고자 하시는 분. 중. 남미지역에 단기 선교를 자주 가시는 분 히스패닉 (Spanish America*n) 종업원과 함께 사업을 하시는 분. 히스패닉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시는 분 스패니쉬를 통해 히스패닉의 문화를 이해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분. ● ●

등록금:$100(3개월, 교재비 $20 별도) 문의:한인제일장로교회(Tel: 847-808-5700) 정운길 선교사(Cell: 847-612-8520) 코디 백원기 장로(Tel: 630-834-1924)

수업방법 1. 2. 3. 4. 5. 6.

매주 월요일 오후 8:00-10:00까지 2시간씩 기초부터 회화교재 한 권을 마스터 함 교재는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지도 함 15회째 강의로 다양한 Teaching Method를 통해 회화를 종합적으로 지도함 학생들이 고령자 임을 감한, 반복학습을 통한 완전 습득 많은 경력과 능숙한 교수법으로 매 시간 학생들이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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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선교회 이사장 김형균 목사 / 훈련원장 정운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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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기간 : 2011년 3월 7일(월)~5월 23일(월)12주 수업 등록기간: 2011년 3월 7일(월)까지 선착순 20명 등록장소: 한인제일장로교회(서삼선 목사) 900 N.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준비가 기회를만나면 행운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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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전면 광고


2011년 3월 3일 목요일

www.newlifetimes.net 리비아 사태 악화일로

경제 전/문/가/칼/럼

노무라"유가220달러까지간다"오일쇼크경보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은퇴 플랜

401(K) 플랜 401(K)의 이 름은 Tax 코 드 401(K) 항 목에서 따온 것인데, 이 플 랜은 주로 25 명 이상의 고 육원자 용인이 있는 공인 재정 상담가 회사의 이익 분배 플랜 이 외에 개설하 는 플랜이다. 방법은 종업원이 세금을 제하기 전 월급에서 얼마씩 은퇴자금으로 투자를 하 는 플랜이다. 그리고 이것은 세금면제 혜택을 받는다. 보통 IRA는 세금을 낸 후 월급에서 저축을 하 고 나중에 세금 감면을 받지만, 401(K)플랜 은 세금을 부과하기 전에 투자를 하므로 더 좋은 세금 혜택을 받는다. 예를 들어 연 수입 이 40,000달러인 사람이, 한 달에 200달러씩 401(K)에 가입하여 1년에 2,400달러를 불입 했다면, 연말 세금 보고를 할 때 40,000달러에 대한 수입을 보고하는 대신 37,600달러에 대 한 수입을 보고하고 세금을 계산하게 되는 것 이다. 물론 늘어나는 배당금이나 이자 역시 세 금 연기가 된다. 월급에서 직접 떼어 401(K) 에 적립하는 총 금액은 현재 1년에 16,500달 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 50세 이상인 경우에는 5,500 달러를 더 적립 할 수 있어 22,000달러 까지 허용된다. 또한 401(K)플랜을 하면 회사에서 매칭도 해 주어 더 많은 은퇴자금이 모아지기 때문에 직 장에 이런 플랜이 있으면 꼭 참여하라고 권하 고 싶다. 만약 이런 플랜이 직장에 있는데도 가 입을 안 했다면, 본인 스스로의 은퇴자금이 모 이지 않는 것은 물론, 고용주가 적립해 주는 혜 택을 전혀 받지 못하므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주로 회사가 선정한 투자회사의 품목에 투자 를 하게 되는데, 투자의 결과는 절대적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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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 책임이므로 은퇴시기와 위험부담 정도에 따라 주식이나 채권 등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또한 매년 투자 포트 폴리오 를 점검하고 1년에 한번쯤 투자품목을 재조정 한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함께 재조정하는 방 법도 있다. 403(b)플랜/TSA(Tax Shelter Annuity) 이 플랜은 비 영리단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면 종교단체, 공립학교, 병원, 자선기관 등의 직장을 말한다. 401(K)처럼 세금을 부과하기 전 금액으로 다 달이 떼어 적립 할 수 있으며, 주로 보험회사에 서 취급하는 'Variable Annuity'에 투자를 하 게 된다. 투자의 총금액은 401(k)와 같이 1년 에 16,500달러까지 넣을 수 있다. 50세 이상 은 5,500달러를 더 적립 할 수 있다. 직장을 옮길 때는 401(K)와 마찬가지로 IRA 나 다른 직장의 TSA로 직접 옮길 수 있다. 옮 길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보험회사와의 계약 기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롤 오버(rollover)하 되 그에 따른 계약파기 페널티가 있는지 잘 알 아보고 옮겨야 한다. 투자방법은 어누이티(Annuity) 안에 있는 투 자 품목 중에서 골라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투 자하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관리 해야만 한다. 두 플랜 모두가 일단 설정 해놓 으면 매달 자동적으로 적립이 되므로, 은퇴자 금을 따로 마련하느라 신경을 안 써도 좋은 장 점이 있다. 이상의 모든 팬션 플랜은 59.5세까지 꺼내 쓰 지 않아야 하며 그 전에 꺼낼 경우에는10%의 벌금이 부과되며 꺼낸 금액은 소득세를 내게 된다. 59.5세 이전에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어 일 할 수 없을 경우에는 꺼내 써도 벌금이 없 다. 70.5세 이후에는 국세청에서 정해진 액수 만큼 반드시 매년 꺼내야 한다. 연락처 847-68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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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어디까지 오를까

리비아내 석유메이저 생산 중단 잇따라 110~120달러 수준이면 한국ㆍ인도 등 신흥국 타격 120달러 돌파 땐 선진국도 패닉

'앞으로 37달러 남았다. ' 리먼브러더스발 금 융위기가 글로벌 경제를 강타한 2008년,국제 유가는 배럴당 147달러까지 치솟았다. 3년이 지난 지금, 국제 유가는 다시 110달러를 돌파 하며 그 고점을 향하고 있다. 37달러만 더 오 르면 당시의 상황이 그대로 재연된다는 시장 의 공포가 커진다. 벌써부터 220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는 극단적 전망까지 나온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으면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신흥국들의 경제는 물 론 이를 동력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경제가 위 태로워질 수 있다.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 랄은 "유가가 20달러 가량 추가로 오르면 전 세계 경제성장률 1%가 날아간다"고 전망했다. ◆'리비아 쇼크'…불 붙은 유가 국제 유가는 전자거래에서 계속 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 유(WTI)는 2.8% 급등해 98.10달러까지 오른 데 이어 24일에도(한국시간 오후 10시 현재) 3%가량 추가로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전날 5.3% 올랐던 브렌트유도 같은 시간 전자거래 에서 다시 3.5% 상승했다. 유가 폭등세가 멈추지 않는 것은 리비아 사태 가 연일 격화되고 있는 탓이다. 원유 생산 자 체가 사실상 마비되고 있다. 독일 최대 석유업 체인 빈터샬은 리비아 내 8개 유전의 석유 생 산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페인의 랩솔과 이탈리아의 에니,프랑스의 토탈,노 르웨이의 스태트오일,오스트리아 OMV 등 도 현지 작업을 멈춘 상태다. 파올로 스카로니 에니 최고경영자(CEO)는 "리비아의 일일 원 유생산량이 120만배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는 리비아 하루 생산량(165만배 럴 . 2009년 기준)의 70%를 넘는 규모다. 전 세계 원유 하루 생산량(8900만배럴)의 1.1% 가 줄어든 셈이다. 특히 반(反)카다피 세력으로 분류되는 동부지 역 알자위야 부족이 유전시설을 장악한 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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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지 않으면 폭파하겠 다"고 경고하는 등 자원내전이 벌어질 조짐까 지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원유 생산량은 더욱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라 에머슨 에 너지시큐리티어낼리시스 이사는 "유가가 100 달러를 돌파하면서 이런 가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어디까지 오를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당분간 강세" 전망 지배적 유가 급등세는 글로벌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밖에 없다. 모건스탠리는 국제유가 상승률이 연간 85~90%에 이른 후에는 미국 경기 침 체가 뒤따랐다는 게 공통점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에도 심각한 타격이 다. BoA메릴린치는 "유가가 올해 배럴당 110~120달러 수준을 기록할 경우 한국과 인 도,그리고 유럽의 주변부 재정위기 국가들이 더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120달 러 이상이면 중국, 일본, 독일까지 파장이 미 친다는 설명이다. 국제 원유는 당분간 강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석유수출국기 구(OPEC)가 증산문제를 논의한다 해도 시간 이 걸리는 데다 사우디아라비아로 리비아 사 태가 번질 가능성도 여전한 까닭이다. 배럴당 22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극단적 전 망도 나온다. 노무라 인터내셔널 리서치팀은 이날 "리비아와 알제리가 석유 생산을 중단하 면 OPEC의 생산 여유분이 520만배럴에서 210만배럴로 감소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유가는 배럴당 2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래저래 원유 트레이더 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데이비드 로젠버그 글루스킨로젠버그 투자 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불확실성이 어느 때 보다 높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 많은 트레이더들이 지금 200달러 돌파 가능성 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휴사 한국경제

가정에서 TV 수신이 잘 안될 때

“실외 안테나를 설치해 보세요” 현재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방송을 못 보고 계십니까? 채널 13-4가 안 나오고 있습니까? 실외 안테나를 설치 하시면 다양한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을 보실수 있습니다. 설치비용 : $195(안테나 및 부속 포함) 접수전화 : 847-290-8282 TV 안테나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생겼으며, 각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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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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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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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실습 부족이 가져온 심각한 결과

신문, 잡지의 기사 읽기가 최고의 리딩실습 처방이다 라이프 스타일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이야기 (12) 늘 그렇듯이 대학 입시 마감을 앞둔 아이들 은 요 며칠 동안 나의 작업실에서 밤샘 작업 을 했다. 이런 밤샘 작업은 입시를 앞둔 학 생들에게만이 아니라 나에게도 적잖은 부 담을 갖게 한다. 모두들 피곤해 있으면 신 경 또한 예민하기 마련이고, 작업실은 학 생들의 작품으로 정신이 없이 되어버린다. 정말 아이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생애 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지만, 입시로 인한 긴장감에 잠까지 부 족한 학생들은 서로간 감정적인 부딪힘이 간혹 생기기도 한다. 짧은 시간이긴 하지 만, 눈을 붙인 학생들은 다음날 ‘누가 잠 꼬대를 했다’라느니, ‘누가 코를 골아 그 나마 짧은 시간에라도 휴식을 취할 수 없었 다’라느니 하면서 푸념을 늘어 놓곤 한다. 나 또한 이제는 너무 힘들어 다시는 ‘밤 샘 작업을 하지 않겠노라’라고 다짐해 보 기도 했었다. 그런 어느 날 밤 한 학생과 나누던 지난 이야 기들 가운데, 그동안 잊고 살았던 많은 분의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의 나 됨이 나 혼자 의 힘으로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감사하는 마음에 눈시울을 적 신 적이 있었다. 요즘의 밤샘 작업은 그 옛날 한국에서 내가 입시를 준비하던 때를 더욱 기억하게 한다. 한국에서도 입시를 얼마 남겨 둔 몇 주일 동

사랑은 흐르는 것! 안 고3 학생들은 화실에서 밤샘 작업을 했 었다. 그 때도 한겨울이었다. 화실 밖에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있었고, 화실 안 연 탄난로 위에 올려진 양은 주전자에는 보리 차가 늘 끓고 있었다. 참 많은 추억이 있 는 곳이었다. 그 당시의 한국의 입시는 미대 를 가기 위해선 석고상을 연필로 데생을 해 야 했고, 서양화과를 가기 위해선 정물 수 채화를, 디자인과를 가기 위해선 포스터물 감으로 한 구성을 정해진 날에 자신이 가고 자 하는 대학에 가서 정해진 시간에 그려내 야 했다. 수원이 고향인 나는 많은 선배들 이 화실에 와서 후배들의 입시를 위한 작업 을 도와줄 뿐 아니라, 많은 조언으로 위로하 고 용기를 주고, 때로는 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우리에게 밥으로 된 음식을 제공하 기도 했었다. 어느 날 정물로 사용했던 배추를 투박하게 썰어 넣고 배추 된장국을 맛있게 끓여 주던 남자 선배도 있었다. 커다란 솥에 라면 10 개 정도를 끓여 막상 먹으려고 할 때서야 나 무젓가락이 다 떨어진 것을 안 적이 있었다. 많이 배고파 있던 우리는 그리던 붓 가락 두 개를 옷으로 닦아서 먹기 시작했다. 그 후론 우린 나무젓가락을 다시 사지 않았다. 어느 날엔 수채화를 그리던 사과가 이상해 보였다. 가까이 가 확인을 해 보니 사과의 뒷부분이 없어진 것이다. 이는 같이 그림을 그리던 동료 하나가 너무 배가 고파서 그 리고 있던 사과의 뒷부분을 아무도 모르게 잘라 먹은 것이다. 먹은 부분이 1/3일이었 을 땐 아무도 몰랐었는데 베어 먹은 부분이 1/2이 되었을 때는 뒤에서부터 오는 반사광 (입체일 때 뒷면에서부터 빛이 밀려와 어두 운 맨 끝이 조금 밝게 보이는 빛)이 없어지 면서 이상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나에게 있어 다시금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커다란 원동력과 앞으로도 포기할 수 없게 만든 한 힘이 있었다. 정성으로 보살폈던 선 배들의 사랑에 감사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도 감사한 일은 그림 작업이 잘 안 되어 기 운 없어 하는 나에게 늘 위로와 용기를 주었

던 원장 선생님의 말씀을 잊을 수가 없다. 이는 대학에 입학할 때 만의 이야기가 아니 라, 대학을 다닐 때에도, 여러 가지 일들로 그림을 하지 못했을 때에도 늘, 나에게 해 주신 말씀이 오늘 나로 하여금 그림을 포 기하지 못하게 했던 가장 큰 힘이 되었다. “ 선혜야! 넌 꼭 그림을 그려야 해!” 왜 그런 말씀을 해 주셨을까? 결코, 남들보 다 눈에 들어올 정도로 뛰어나지 않았던 나 에게, 용기 잃어 주저앉으려 하면 다가오셔 서 하신 말씀, 심지어 나 자신이 ‘그림을 포기했다.’라고 했던 때에도 해 주시던 말 씀이었다. 부친이 일찍 돌아가신 원장 선생 님은 모친과 여섯 동생을 돌봐야 하는 가장 역할을 담당하느라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미술 대학 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분 이셨다. 직장이 서울에 있던 원장 선생님은 수업이 없는 주일에 서울에 있는 현대 미술 관을 데리고 가서 한 작가, 한 작품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해 주셨다. 내가 고등학교 당 시에는 서울에 있는 현대 미술관을 가는 일 은 아주 드문 일이었다. 수원에서 태어나서 자란 나에게 서울이란 대도시는, 현대 미술 관은 나에게 더욱 폭넓은 시야와 세계관 꿈 을 심어주기에 아주 좋은 기회였다. 지금은 불행히도 은사를 찾을 길이 없다. 하지만 오늘이라도 다시 만나게 된다면 또 말씀해 주실 것이다. “선혜야! 넌 꼭 그림 을 그려야 해!” 때로는 며칠 동안의 학생들과의 밤샘 작업 과 지저분해진 나의 공간으로 인하여 힘들 때도 잦지만, 다시 한번 내가 받은 사랑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에게 지금 의 대학 입시 뿐 아니라 앞으로의 삶 속에 서 용기 잃고 쓰러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그 사랑에 감사하여 다른 이들에게 나눠주고 싶도록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본다. 난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선 배들로 받은 사랑을, 원장 선생님으로 부터 받은 사랑을 나는 나의 제자들에게 잘 흘러 보내고 있는지…. 문의: (773)443-0757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것이 미국의 고 등학교 영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가 장 많이 권장하는 리딩훈련 방법입니 다. 별다른 시험 준비도 없이 SAT나 ACT의 리딩시험에서 쉽게 고득점하는 학생들을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습 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는 주 로 소설류를 많이 읽지만 고등학교 조덕성 박사 에 진학하면서부터는 신문과 잡지 교육 상담가 읽는 것을 이에 포함시킴으로써 읽 www.ReadingCare.com 기에 균형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시험에 등장하는 글의 문체가 기사 형식에 가 깝고 대학교육 과정에서 접하는 글 역시 이와 유사한 문체 이기 때문입니다. 초,중등학교 시절부터 책을 멀리해 오던 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간 후에 갑자기 독서광이 되기는 불가능합니다. 리딩 브레인이 매우 허약하고 리딩 스피드도 현격히 낮아서 밀린 독서량을 따라 잡는다는 것이, 지능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 이, 비현실적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신 문과 잡지의 기사들을 읽는 훈련은 글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훈련이며 효과도 뛰어나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기사 읽을 때 이해 못하는 부분 많다 신문이나 잡지를 읽은 경험이 비교적 적은 학생들이 기사를 읽고나서 흔히들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좀 시시한데요. 너무 쉬워서 리딩 훈련이 별로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바로 그 기사에 대한 독해능력 테스트를 해보면 20~40%의 점수밖에 못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것은 전체의 뜻이나 핵심적인 요점을 대부분 놓쳤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사실 리 딩의 기초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신문 기사나 사설을 제대로 읽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님들이 원하셔서 일간지나 잡지를 구독해서 읽는 학생 들이 있습니다. 재미없는 정치, 경제 기사를 빼고 나면 수 준 낮은 연예, 스포츠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것마 저도 징검다리 건너듯 여기저기 생략해가며 읽기 때문에 독 해능력 향상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얼마나 이해했 는지 제 3자가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신문 잡 지 기사를 무작정 읽으라고 요구 하기 보다는 체계적으로 도 움을 주면서 리딩훈련을 시켜야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다시 아이를 선생님 앞에 앉혀놓 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글을 선생님이 말로 설명해 주는 것은 읽기 훈련이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내 운동을 남 이 해 줄수 없듯이, 읽기 실습의 첫째 조건도 내가 직접 혼자 서 읽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도움 도 글로 쓰여져 있어야 하고 그것을 자신의 눈으로 혼자 읽 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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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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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2011년 3월 3일 목요일

의 와튼 금융 유학기 [3편] 내 집은 365일 오픈 하우스 하루하루 유학생활에 점 차 익숙해지며 곧 심리 적으로도 안정을 찾게 됐다. 그러나 그간 긴장 때문에 몸이 많이 약해 졌던 탓이었을게다.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 도 좀처럼 취하지 않고 몸도 흐트러지는 법이 스탠다드차타드증권 없던 내가 완전히 취해 기숙사로 업혀오는 사건 대표이사 정유신 이 발생했다. 한 학기를 무사히 마쳤음을 기념하고자 급우 한 명이 동기 들을 모두 초청해 파티를 열었다.너 나 할 것 없 이 해방감을 느끼며 작심하고 술을 마셨다. 얼마 나 많이 마셨는지, 준비해 간 술은 물론 그 집에 서 아껴 보관해 온 값비싼 술까지도 동이 나 버렸 다. 평소 술에 관한 한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나 는 자신있게 친구들이 권하는 술을 마다하지 않 고 넙쭉넙쭉 받아들이켰다. 그러다 어느 순간 "너무 달렸구나" 아차 싶었을 땐 이미 늦어버린 후였다. 새벽에 깨어보니 기숙사 차가운 바닥에 혼자 누 워 있었다. 너무 춥고 온 몸이 쑤시고 결려 아내 를 몇 번이고 불러 찾았다. 그러나 아내가 대답 할 리 없었다. 만날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해장하 라고 콩나물국이나 북어국을 끓여주고, 한 술 뜨 기 전에는 회사도 못 가게 했던 아내가 생각났다. 갑자기 내 처지가 어찌나 서러운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사진 속에서 날 바라보 고 웃고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바라보며 펑펑 울 기 시작했다. 이런 내 마음을 알아서였을까?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아내에게서 반가운 소 식이 전해졌다. 연초에 애들과 들어와 함께 살겠 다는 것이었다. 당시 금전적인 문제 등으로 가족 들이 오기 쉽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필요하면 빌 려 쓰고 나중에 갚지 뭐. 내가 언제 처자식과 외 국 생활을 해 보겠어` 싶은 마음에 "여보, 잘 생 각했어. 빨리 와."라며 아내와 아이들을 맞을 준 비를 부산히 했다. 당시 친했던 친구들이 Drexel Hill이란 곳에 많이 살았다. 때문에 그들의 도움 을 받아 그 곳에 세를 얻었다. 1996년 1월 3일, 그토록 보고싶고 그리웠던 아내와 아이들이 미국 에 왔다. 당시 미 동북부는 17년 만인가 대폭설 이 내려 일주일이상 집 근처에서만 보낸 기억이 난다. 그러나 원래 처자식과 좀 떨어져 지내야 할 팔자였나보다. 2주일도 채 안됐을 때, 장모님

께서 전화를 주셨다. 당시 `의약분업` 문제를 놓 고 한의사와 약사가 연일 데모하며 대치 중이었 는데, 정부가 쟁점 사안에 최종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약사들은 정해진 기한 내에 의무적으로 한 약조제시험을 봐야했고, 약사인 아내도 예외없이 시험을 봐야 할 상황이었다. 게다가 시험 준비기 간까지 고려하면 아이들을 미국에 놓고 갈 수 없 어 아이들과 아내는 다시 귀국해야 했다. 아내와 아이들이 한국으로 들어간 후 내 마음은 공허함 으로 가득 찼다. 가족들과 함께 살 생각에 집까지 큰 곳으로 옮겨서 허전함과 우울함은 더 깊어만 갔다. 그렇다고 늦은 나이에 유학까지 온 내가 계 속 방황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겨우 마음을 잡아 이 큰 공간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넓혀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먼저 집을 개방하여 급우들이 원하면 언 제든지 쓰게 했다. 당시 강의 과목도 많고 실무 적인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어 사례연구(case study) 과제가 적지 않았다. 사례연구 과제를 하 다보면 친구들끼리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주고 받아야 하고, 소음이나 어린 자녀들의 장난을 피 하고 싶거나 담배피우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은 욕구를 충족할 만한 장소가 필요했는데, 혼자 사 는 내 집이 딱 안성맞춤이었다. 원하는 친구들에 게는 집 열쇠를 복사해 줌으로써 내가 집에 늦게 들어오더라도 누구든지 원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때 맥주 한 패키지 정도로 사용 료를 대신한다는 친구들의 소정의 사례비는 굳이 마다하지 않았다. 이리하여 가족이 떠나 공허함 으로 가득 찼던 그 큰 집은 동기들의 공부방이자 긴장풀이의 명소요, 우리들만의 우정을 쌓았던 추억의 집으로 바뀌게 됐다.

숙어로배우는생활영어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펜이 창검보다 강하다.) 우리 말에도 “ 문(文)은 무( 武)보다 강하 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문인 들의 붓끝이 군 인들의 총칼보 다 더 힘이 세 장용희 다는 뜻으로, 진 글로벌 아카데미 원장 실을 담은 글이 무력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강한 설득 력이 있다는 말이다. 이와 똑같은 의미 를 지닌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라는 표현은 영국작가 Edward Bowler-Lytton이 1839년에 고 벤가든 무대에 올린 Richelieu; Or the Conspiracy라는 연극극본에 등장한다. 하지만 이 표현의 유래는 더 오래 전으 로 거슬러 올라간다.

워한다.)라 했다. 또한 Bowler-Lytton 보다 훨씬 이전 에 토마스 제퍼슨 미 대통령이 1792년 작가이며 저널리스트 이었던 Thomas Paine(1739-1809)에게 보낸 편지에 쓰 기를 “Go on then doing with your pen what in other times was done with the sword: show that reformation is more practice by operating on the mind than on the body of man.” (그렇다면 가서 평소에 칼로 했던 것을 펜으로 하여라: 개혁이란 인간의 육체가 아니라 정신을 움직여 이루어진다는 것 을 보여 주어라.) “Four hostile newspapers are more to be feared than a thousand bayonets.” (호의적이지 않은 4개의 신문이 천명의 병사보다 더 무서운 존재이다.) 라고 나폴레온 황제도 말했다고 한다.

이미 기원전 406년에 그리이스 시인 Euripides가 The tongue is mightier than the blade.(사람의 혀가 칼날보다 힘세다.) 라고 했으며, 1600년에는 유 명한 세익스피어의 햄릿에서 Rosencrantz가 말하기를 “ ... many wearing rapiers are afraid of goosequills.” ( 창검을 두른 사람들이 깃털 펜을 두려

이렇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설득력있 는 문장이나 진실한 대화가 무력을 통 한 억압보다 효과적이라는 생각에는 의 견의 차이가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세 치의 혀로 인해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지 않는가.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자료사진 = 필자가 다녔던 필라델피아 임마누엘 교회의 예배 모습] 사람과 관계에 대한 욕심이 많던 나는 그후 학 교가 아닌 곳에서 만나는 다른 분들께도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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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아 4. 가이사랴 5. 시온산 6. 루사니아 8.아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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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술르월 12. 실로암 13. 미스르봇마임 16, 미사엘 19. 라암세스

집을 개방했다. 주로 임마누엘 교회에서 만난 분들이었는데, UPENN(Univ. of Pennsylvania)에서 박사과정을 밟거나 현지에서 의사, 변 호사로 일하시는 분들이셨다. 신앙심이 몹시 두터웠던 그 분들은 처자식과 떨

세 로 풀 이

2.아하시야 3. 기럇산나 4. 가슬루힘 7. 아히노암 9. 히스기

어져 정신적으로 많이 외로워하던 내게 큰 감 동과 도전으로 2년 간의 내 신앙 생활을 이끌 어주셨다. <글. 정유신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대표> 제휴사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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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시카고 로컬 채널 13-4 / 24시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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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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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가슴에 주님의 소리 심어 주고 싶어요” 찬양사역 30주년 기념 콘서트… 27일 GBN 강단 주님과 함께 걸어온 30년 사역 CCC 시카고 지부장 강학수 목사의 아내인 최명자 사모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14년, 미국에서 16년동 안 찬양사역을 해 왔다. 찬양사역 30년동안 10개 이 상의 음반을 발표했고, 작년 한해동안도 3개국을 다 니며 120여회의 집회를 인도했으며, 지금까지 총 5000여회의 크고 작은 집회들을 인도했다. 가서제 자 삼으라, 감사찬송, 우물가에 여인처럼, 왜 날 사 랑하나, 내 사랑하는 자여 일어나, 즐거운 모임 등 은 기독교인들을 비롯해 일반인들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진 곡들이다. 최명자 복음성가가수는 찬양 투 어 프로그램, 3인3색 콘서트, CBS의 ‘새롭게 하소 서’, 극동방송의 ‘찬양의 꽃다발’, CTS의 ‘워 십 코리아’등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3년 전부터는 구호단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활 동하고 있다. 최사모는 “지구촌의 굶주림으로 고 통하는 아이들을 가슴에 안고 앞으로 많은 시간, 이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려고 합니다.” 라고 말한다.

CCC( 대학생 선교회) 음악선교 활동

‘감사찬송’ 의 주인공

최명자 CCM 사역자

영감의 소리…사람들의 심금 울려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면, 더구나 그것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리 는 데 쓰인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감사찬송, 가서 제자 삼으라 등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은 들어봄직한 영감있는 찬양곡들을 통해 영혼을 살리고 생명을 나눈지 30년. 맑고 고운 목소리, 영감있는 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최명자 복음성가 가수가 찬 양사역 30주년 기념 무대를 오는 3월27일, 노스브룩 소재 GBN High School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개최한다.

캠퍼스서 수많은 대학생들 예수님 영접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던 최명자 사모는 학교 채플 찬양 인도자였을 때, CCC(대학생 선교회)의 음악 선 교팀이 학교를 방문하였고, 그 팀 리더의 적극적인 권유로 음악선교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최사모는 “ 그때 저는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 나님으로 제 삶의 한 가운데 영접 하게 되었죠.”라 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전공에 대한 애정이 많았 던 그녀는 당시 아름다운 이태리 가곡이나 독일가곡 같은 인생과 사랑, 이별을 노래하며 청중과 공감하 며 살아 가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라 생각했다. 대중 적인 복음성가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었던 그녀에게 하나님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하셨다. 일렉트로닉 악기들로 복음성가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팀이 전무 하 던 1970년대. 그녀는 음악 선교팀 멤버로 활 동하던중 어느 캠퍼스 공연에서 수많은 대학 생들이 자신들의 공연 을 보면서 예수님을 영 접하고 뜨겁게 주님을 노래하는 모습을 목격 하고 기독교 대중음악 에 대한 중요성을 경험 하게 되었다. ”저는 그때부터 모든 열방이 주님을 높이는 그날까지 악기들을 동

원해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여기고 지금까지 왔지요.” 기독교 대중음악에 대한 인식이 낮았 던 그시절, 찬양사역자로 살아가기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찬 양하며 살아온 저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고 풍성 했답니다.” 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30년 이상 을 해야지 하는 생각은 없었다. “그저 주신 달 란트를 주님의 것이니 주님이 저를 쓰시는 그날 까지 순종할 따름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 럴겁니다.”

시카고 삶의 현장에 애착느껴 최명자 사모는 찬양사역 30주년을 기념해 콘서 트를 연다. 그녀는 꼭 30주년이 아니었더라도 한 번쯤은 시카고 땅에서 넓은 장소를 가득 메운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 의 은혜를 찬양으로 고백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한다. “시카고 땅은 저의 삶의 현장이고, 제가 밟 고 있는 땅입니다. 저는 시카고 땅을 사랑합니다.” 최사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기회를 갖고 싶어한다. 그녀는 많은 공연을 다니면서 의외로 소외된 아이들을 돕고 싶어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고, 한결같이 그들은 후 원을 통해 하나님의 풍성함을 경험했다는 고백을 많 이 했었다고 한다.

굶주린 아동 돕고 후배 찬양사역자들에 디딤돌 역할 최사모는 앞으로도 천사와 같은 아이들이 굶주림으 로 죽어가는 일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며, 후배 찬양사역자들이 영적 영향 력을 미치고, 멋진 기독교 문화를 창출해 나갈수 있 도록 디딤돌이 돼 주고 싶어한다. 또한 이민자로 살 아가는 한인들이 삶속에서 찬양을 통해 일하시는 주 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가길 소망한다. .최명자 사모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함께 나누 고,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민자의 가슴마다 주님의 노래를 심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최명 자 사모의 가족으로는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시 카고 지부를 맡아 사역하는 남편 강학수 목사와 엄 마의 든든한 후원자인 두 딸을 두고 있다. 티켓은 10달러이며, 공연장소는 GBN High School Performing Arts Center (2300 Shermer Rd. Northbrook, IL60062이다. 자세한 문의는 773)396-4290 그레이스 심 기자


교회, 선교단체 안내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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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링톤 양의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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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장춘원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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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예배 예배 기도 기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30 2:00 8:00 5:50

(847) 858-4464

담임목사 : 우민혁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오후 오후 오후 오전

12:30 8:00 8: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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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복음장로 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담임목사 : 박선동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 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 (토) 오전 10:00

(847) 352-0157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청년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예배(월-토) (주일)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12:45 9:30 8:00 5:30 6:00

(847) 966-5290

www.lakeview-kpc.org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포도원 장로 교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안디옥 기도원 새벽기도 오전 6시 오전 10세. 오후 8시

Tel(262) 862-9404 Fax(262)862-6384 12210 Antioch Rd., Trevor, IL 53179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9:00 11:00 5: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엑소더스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www.pure-church.org

(847) 212-0632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9:00 9:45 11:00 6:0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담임목사 : 김재범

오전 오전 오전 오전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3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김태준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11:00 9:15 5:30 8:00

(847) 208-9544

385 S.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 , IL 60089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영광장로교회

담임목사 : 곽성룡

담임목사 : 김성배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꿈과 섬김이 있는 교회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한 교회

(847) 537-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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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담임목사 : 장욱정

주일 오전 11시 / 금요일 오후 8시 유익한 정보를 나누어 드립니다 http://cafe.daum.net/jvm3000 다음 / 예수마을선교회 http://cafe.naver.com/jvm2000 네이버 / 예수마을선교회 (224)392-1170

20949 RT 53, Long Grove, IL 60047

오전 오전 오전 오후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행복한 교회

(847) 438-9191

주일 예배 영어 예배 새벽 예배(화-토) 금요찬양예배(매달첫주)

www.exoduschurch.com

순복음 제일교회 주일 예배 오전 11시 금요 예배 오후 8시 새벽 기도 오전 5시 30분

담임목사 : 이철원

www.ifgcc.org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4700 Arbor Dr. #111 Rolling Meadows, IL 60008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영어예배 오후 1:00 수요찬양예배(수) 오후 8:30 새벽예배 (화~금) 오전5:30 (토)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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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 장로 콘서트 스케치

2011년 3월 3일 목요일

“활기 넘치는 무대…관객들 환호하며 웃음 꽃 만발 ” CBS 미주 동부본부 확정기념 서수남 장로 콘 서트가 열린 26일 오후. 눈발이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 연시작 30분전인 오후7시부터 삼삼오오 짝 을 지은 관람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서수남 장로는 시차적응이 안되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안타까워하면서 관객들의 양 해를 구했다. 서수남 장로는 자신의 히트곡과 더불어 7080메들리, 팝송, 옛가요, 자신이 직접 작곡한 찬양곡 등을 열정적으로 불렀다. 서장로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으며, 선글라스를 끼고, 신나 는 춤까지 곁들여 흥을 돋구자 일부 관객들이 일어나 손벽을 치며, 함께 춤을 췄다.

또한 객석에서는 애교석인 목소리로“오빠, 앵콜”을 외쳐 분위기가 고조됐다. 서수남 장로는 관객들의 반응에 응수하기 위해 객석 으로 내려가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등 프로답게 능숙한 매너를 보였다. 이날 장내는 정겨운 웃음소리와 관객들의 미 소 띈 환한 얼굴들이 눈에 띄었다. 관객들은 향수에 젖게 하는 옛가요들을 함께 부르는 등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어갔지만 밤 10시가 다되어 가는 늦은 밤이 어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콘서트는 막을 내렸 다. 이날 콘서트 중간에 MC-TV 시청과 관련한

설문지 조사 수거와 함께 경품 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서수남 장로는“시카고 지역의 차가 운 날씨와 달리, 사람들이 너무 따스하고 좋 으신 것 같다.”며“시차적응이 안돼 목소리 가 잘 나오지 않는 상태에도 불구하고, 양해 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 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언제 한번 또 불 러주신다면, 더욱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 다.”고 덧붙였다. 마운트 프로스펙트에 거 주하는 김유희씨는 “콘 서트를 통해 MC-TV 가 24시간 방송을 하고 있

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좋은 프 로그램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 많 이 시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서 수남 장로님은 연세에 비해 열정과 즐거움이 몸에서 배어나와 저도 저 분 처럼 나이가 들 어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롬바드에서 온 서현환씨 는“다양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서수남 장로의 얘기와 노래들을 통해 재미 뿐 만 아니라, 신앙적인 면에서도 여러모로 감 동이 전해져 오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라이프타임즈 합동취재반

서수남 장로가 객석으로 내려가 관람객에게 마이크 를 전달하고 있다.

서수남 장로가 최근 발매한 ‘오 해피데이’CD 사인회를 갖고 있다. 관객들이‘우리모두 다같이 손벽을…’경쾌한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회를 맡은 강민호 목사, 전혜영 아나운서

서수남 장로가 MC-TV 시청 여부를 파악하는 설문조사에 응한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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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김왕기 대표가 MC-TV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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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리

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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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제과.제빵교실

쵸코렛 칩 쿠키 재료 :

이진희 요리 연구가

소금 3/4 tsb 밀가루 10 oz 베이킹 소다 3/4 oz 설탕 4 oz 흑설탕 4 oz 계란 2 개 버터 5 oz 바닐라 향 1 1/2 tsp 쵸코칩 6 oz

◆만들기 1.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 소금을 체에 한번 친다. 2. 버터와 설탕을 넣고 완전히 섞일 때까지 젓는다. 3. 다음 계란을 넣어 섞어준다. 4. 밀가루와 버터믹스를 반만 섞어 젓다가 나머지도 넣어 잘 섞어준다. 5. 맨 마지막에 쵸코를 넣어 준다. 6. 수저로 적당한 양 만큼 잘라 넣거나 동그랗게 말아서 칼로 똑같은 크기로 자른다. 7 325 F 에 10-12분 굽는다.

◆Tip 쿠키 만드는 방법은 크리미 방법으로, 기름과 계란 노른 자를 잘 섞는 마요네즈를 만들 때 쓰는 방법이다. 버터와 계란이 잘 섞이게 하기 위해서는 버터를 룸 온도 에 두었다가 써야 잘 섞인다. 이멀시화이 (Emulsified ) 방법은 공기가 들어가지 않 도록 낮은 속도로 저어야 완벽하게 섞인다 ●문의: 이진희 (847)596-0411 ●이메일: jinjoon@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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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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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상식

허리디스크, 갑자기 찾아오는 참을 수 없는 요통 [전기자의 닥터 Q&A] 비교적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일명 허 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일반 요통과 달리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점차 통증이 심 해진다. 무리한 운동이나 미끄러지는 등 척추에 갑작 스런 충격이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추간판 (디스크)이 튀어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 발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흔하게 갑자기 나타 날 수 있고 특히 뼈나 근육이 약한 고령자, 평 소 경미한 디스크 증상을 느껴오던 환자의 경 우 발병 위험이 더욱 크다. 안산 21세기 병원 이현욱 원장과 함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많 이 나타나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에 대 해 알아봤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원인과 증상 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갑작스런 충격 으로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허리디스크를 일반적인 요통으로 생각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고통이 극심해진 후에 비로소 병원을 찾 는다. 우선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무엇보다 통증의 유형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동작에서만 허리가 아프고 시간이 갈수 록 통증이 완화된다면 단순 염좌나 근육통일 가능성이 크지만 통증이 엉덩이로 내려오고 허벅지나 엉덩이가 당기고 저리고 기침할 때 허리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든다면 허리디스 크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이 크 기 때문에 척추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을 받아야 한다. 허리 디스크를 진단하기 위한 이학적 검사는 하지직거상 검사와 근력검사,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하지직거상 검사에서 다 리 뒤로 전기가 흐르듯이 뻗치는 통증과 함께

아픈 다리를 올릴 수 없다면 양성이다. 또한 다리의 감각이나 근력이 떨어지고 심부 건 반 사에 이상이 생겨 슬개 건 반사나 아킬레스 건 반사가 소실된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치료는?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지속된 기간, 통증강도, 재발횟수, 환자직업, 나이, 성별 등의 여러 가 지 조건을 고려해 비수술적 치료(보존적 치 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법은 신경차단술, 무중력감 압술, 초음파 치료, 골반견인, 근육자극치료 (IMS), 운동치료법인 센터르(Centaur) 등이 있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보존적 치료)를 6~12 주 이상 받아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고 하지 마 비가 진행되는 경우,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는다. 안산 21세기 병원은 기존의 절개를 통한 수 술적 치료보다 한층 개선된 최소 침습적인 수 술을 하는 척추전문병원으로 미세현미경 수 술, 경피적 내시경레이저수술, 인공디스크 치 환술 등이 있다. 특히 경피적 내시경레이저수술이 가능한 전 문병원은 그리 많지 않고 시술을 할 수 있는 전문의도 소수에 불과한 시술이다. ◈시술 후 주의사항과 허리디스크 예방법은? 먼저 시술 후 허리에 부담이 되는 운동, 작업 등은 하지 않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체중유지와 금연을 해야 한다. 흡연과 비만은 요통이나 좌골 신경통의 중요 한 위험인자기 때문이다. 요통 및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서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 지 말고 곧게 펴고 갑자기 무리한 힘이 허리에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전거타기, 걷기(평지나 낮은 언덕), 수영(자유형, 배형)과 같이 허리근육을 강화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좋다. 제휴사 노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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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몸의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야 몸이 약해지면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수 있어 류마티스 관절염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공해독, 운동부족 등의 원인으로 인해 혈액에 독소가 많아져 발생 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발생하는 연령대 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것은 갈수록 악화 되고 있는 공해독과 현대생활의 스트레스 와 깊은 연관이 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인체의 면역체계 가 약해지면서 혈액량이 감소하고 뼈를 채 워주는 골수가 부족해져 생겨난 것으로 온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 가 많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에는 대체로 온몸 이 많이 피곤하고 체중이 감소하며, 컨디션 이 안 좋은 상태로 지내다 시간이 흐르면서 본격적인 증상이 발생한다. 초기 증상으로는 전신피로감, 체중감소, 감기몸살, 식욕감소, 담 결리듯 근육이 결 리는 증상 등이 올 수 있다. 이후부터 아침 기상 시 관절이 뻣뻣하고 아프게 되며, 손 목과 손가락 관절에 통증이 발생한다. 발가 락 관절 또한 마찬가지로 붓고 통증이 발 생한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병 원인 내미지한의원(www.nemizi.com)의 윤지연 원장은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의 면역체계를 바로 잡기 위해 탕제, 환제, 고제와 같은 한약이나 뜸 요법, 약침요법, 그리고 척추교정운동과 관절운동을 시행할 수 있다"며 "한약 처방은 주로 저하된 신체의 대사 능력을 증진 시키고 면역력을 정상으로 회복하며,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단순하게 관절변형과 통증만을 줄여주는 것으로 치료를 중단해 서는 안된다. 몸 안의 면역체계를 제대로 잡아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몸 전체의 흐 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또한 치료만큼이나 예 방도 매우 중요하다.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며,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근력운동과 그 외에도 올바른 자세로 걷기나 스트레칭 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음식을 섭취할 때는 혈관에 쌓여 혈액의 흐 름을 저하 시킬 위험이 있는 방부제나 기름 기 많은 음식은 삼가해 주는 것이 좋고 여 러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도록 식사를 해 주어야 한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다는 여러 민간요 법의 경우 환자의 체질과 현재 상태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꼭 전문의의 진 단과 처방 하에 정확한 치료를 해 주는 것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휴사 노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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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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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10

유월절과 어린양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 성들을 애굽 에서 구원하 시기 위해서 열번 째 재앙 으로 초태생 을 죽이는 재 앙을 내리셨 습니다. 위로 조현배 목사 바로의 장자 (한인서부교회 담임) 로 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 종의 장자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들을 다 죽이는 무서운 재앙이었습니다. 애굽 전 국에는 전무 후무한 큰 곡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 무서운 재앙에서 건져 내시기 위해서 몇 가 지 중요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첫째, 어린 양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정 월 십 일에 어린 양을 준비하되 각 가족대 로 그 식구 수를 고려하여 식량을 따라서 어 린 양을 계산하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흠 없는 숫양으로 준비하라고 하셨습

성서속 인물 편애로 슬픔을 겪은 여인 1)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들 브두엘의 딸, 라반의 누이 2)이삭의 부인이며 쌍둥이 야곱과 에서의 어 머니 3)외모가 아름다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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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어린 양은 흠없고 일 년 된 수컷으 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라고 하 셨습니다. 셋째, 정월 십 사일에 이스라엘 회중이 함께 양을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넷째, 그 피를 문 좌우와 윗 부분에 칠하라 고 하였습니다. 다섯 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 물과 함께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여섯 째, 아침까지 한 사람 자기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일곱 째, 어떤 뼈도 꺽지 말라고 하셨습 니다. 여덟 째, 그 때 죽음이 너희를 지나쳐 넘어 가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약속을 지키셨습니 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있는 모든 맏아들을 죽여 심판하실 때, 양의 피가 칠해져 있는 집은 맏아들을 죽이지 아니하시고 그냥 지 나쳐 넘어 가셨습니다. 만약 어떤 이스라엘 사람이 속으로 “이건 너무 아까운 일이야. 제일 좋은 어린양을 죽이다니. 늙고 쩔뚝거 리는 양을 죽이는 게 낫겠다” 라고 생각했 다면, 그 날 밤 어떤 일이 그에게 일어났을 까요? 만약 어떤 사람이 자기 친구들을 불

리브가 첫번째 강의 : 김한성 목사(성산교회) -대화 대신 속임수를 선택한 리브가 리브가는 그의 남편 이삭과 첫째 아들인 에서 를 속이고 야곱으로 이삭의 축복을 받게 하는 교묘한 작전을 진행시킨다. 남편에게 하나님 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말하는 것이 쉬운 일 인가 아니면 대화 없이 둘째 아들과 음모를 꾸 미면서 남편과 첫째 아들을 기만하는 것이 쉬 운 일인가? 그런데 리브가는 그 어려운 일을 선택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 하나가 바로 대화를 잘

산부인과

러 “집 밖으로 나오게. 우리 함께 집 밖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긴장을 푸는 것이 좋겠네” 하고 집 밖에 나가 있었다면 어떤 일이 일 어났을까요 ? 또 만약 누가 “절대로 내 문에 피를 바를 수 없어. 피비린내는 참 끔찍해. 피를 뒷 마당에나 버리는 것이 좋겠다”라고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 때 하 나님께서 그냥 넘어 가셨을까요 ? 아닙니다. 설령 그것이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 할지라 도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은 가인과 마찬 가지로 순전히 자기 생 각대로 함으로써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한 이스라엘 사 람들 역시 대적하는 애굽 사람들과 똑같이 심판했을 것입니다. 반면에 만약 어떤 애굽 사람이 그 날 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유 월절 지시 사항을 그대로 따랐다면 그는 그 재앙을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의 방법, 즉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므로,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고 기 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날 밤 이스라엘의 집마다 맏아들이 살아남은 것은 바로 어린 양이 대신 죽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처음 부터 죄와 사망의 법, 곧 누군가 대신 죽어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녀는 대화가 어려웠던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자기를 닮은 에서보다 는 자기를 닮지 않은 야곱에게 더 밀착되어 있 음을 통해서 내면의 건강하지 못한 모습이 삶 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알게 된 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대인관계를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가져온다는 것을 리브가를 통해서 배우고자한다.

두번째 강의 : 이영욱 목사(풍성교회) -성급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리브가 리브가는 한 번도 만나 본적도 없는 이삭과 친 밀감을 나눌 수 있는 어떤 연애 과정도 없이 결 혼을 조급하게 하고 말았다. 불임 20년만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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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는 원칙을 일관성 있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아벨이 가져온 희생 제 물을 아벨의 죄값, 곧 그의 죽음 대신 받 으셨습니다. 이삭이 죽어야 할 자리에 숫 양이 대신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 밤 에는 맏아들 대신 어린양이 죽었습니다. 이 렇게 그들이 희생 제물을 드린 것은 하나님 께 대해 자신의 구원의 믿음을 내보이는 증 거와도 같았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믿 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월절 어린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만일 우리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 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우리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 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 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롬 10: 9-10) 우리들이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 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며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로 구속을 받았습니다. (벧전1:18-19) 유월 절과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이루신 완전한 구원을 미리 보여 주 신 구약의 복음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구별하신 하 나님이 오늘 우리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 로 구원하시고 구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가 살아야 할 삶은 그 보배로운 피의 권세 와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신 중, 리브가의 뱃속에서 아이들이 심히 싸우 므로 이미 언급한 “임-켄 라마 제 아노키(히 브리어)”, [임신이 이처럼 고통스러운 것이라 면 하필 왜 나에게?]라는 성급한 표현을 하며, 하나님께 직접 물으러가는 행동을 취했다. 리 브가는 야곱을 불러 형 에서 대신 축복을 받으 라고 했다. 그녀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던 말 씀을 분명히 믿었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으 로든지 에서가 아닌 야곱을 축복하실 것에 대 해서도 믿어야 했다.리브가의 조급증을 통해 서 일시적인 앞날을 생각하는 크리스천이 아 니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행동하는 크리스천의 삶을 제시하고자 한 다. 제휴사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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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난 이것 없이는 못살아”‘Energy drinks’

제이슨 박 그레이스 교회 교육 부목사 금요일 저녁 성경 공부 전이나 주일 아침 예배 전에는 많은 학생들 눈 에는 잠이 가득하고, 손에는 에너지 음료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이런 것을 마시는 것도 사실 마음이 편하지 않고, 더구나 중 등부 학생들이 마시는 것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너는 왜 그렇게 몸에 나쁜 음료수 를 마시니?’ 라고 물어보면 그들 은 언제나 ‘밤에 잠을 너무 못 잤어 요’ 라고 대답합니다. 과연 학생들 이 무엇을 하기에 이렇게 바빠서 잠 을 못잘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 다. 학생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아이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잠을 못 자고 있다”고 말들을 합니다.

학생들의 하루는 학교공부에서 부터 시작하여 수업을 마친후 학원과 여러 가지 클럽 활동 그리고 숙제로 바쁜 생활을 합니다. 바쁜 시간들을 어떻 게 활용하는가는 이들에게 무엇보다 도 가장 중요한 삶의 레슨입니다. 학 생들이 걱정되는 것은 에너지 음료 수를 사용함으로써 이들이 시간을 잘 사용하기 보다는 몸에 필요한 것 을 무시한 경우가 더욱 많다는 것입 니다. John Hopkins and Miami University 에서 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에너지 음료수에 대해 크게 두가지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첫째, 'energy를 주는 것보다 그냥 Stimualte을 해준다' - 이름만 볼 경 우 피곤을 풀어줄 수 있는 음료수라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음료수는 우리에게 힘을 준다는 것보 다 많은 카페인으로 학생들을 들뜨 게[hyper]해 줄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음료수 1병에 들어간 카페인들 은 약 14병의 코카콜라를 마시는 것 과 같은 양의 카페인을 마시게 된다 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이런것을 마실 경우, 들떠 있는 기분에 잠은 오지않지만 집중해 서 공부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둘째, '몸에 해롭지 않다'라는 것입 니다. 학생들은 하루에 몇번씩 에너 지 음료수를 마셔도 몸에 별 문제 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 사에 의하면 설탕이 많이 들어감으 로 인해 치아가 나빠진다는 것을 시 작하여, 많은 카페인으로 인해 심한 투통, 가슴과 호흡하는 것 까지도 문 제가 된다고 합니다. 더욱이 운동을 하기 전에 이런 음료수를 마실 때 심 장에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시험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벌써 부터 학생들은 에너지 음료수를 마시 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 없 이는 난 살 수 없어’ 라고 말하는 학생들... 에너지 드링크가 없을때도 공부를 잘 했었는데, 이런 음료수로 인해 몸을 버려가며 '공부'하는 것보다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공부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 부모님들께서 도와 줄수 있 는 간단한 몇가지 방법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학생들 스케즐을 잘 살펴 보신 후 밤에 몇시간 잠을 자는지 체크해 주 세요. 학생들에게는 적어도 매일밤 7-8시간의 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후 집에와서

2011년 3월 3일 목요일 몇시간씩 낮잠을 잔 후 저녁부터 공 부하기 시작해서 새벽 2시 까지 공부 하는 것 보다, 짧은 낮잠을 자고, 고 등학생은 저녁 12시까지, 그리고 중 학생은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것 이 더욱 효과적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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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원장 이필립 목사 2. 학생들이 공부할 때 부모들은 옆 에서 참견하지 마시고 다른 일들을 하면서 지켜보세요. 학생들이 공부하 는 도중 다른 웹사이트 가는 경우들 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옆에 서 같이 일을 하시면 학생들이 더욱 집중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3. 부모님들이 학생들의 스케줄에 "노”를 해 주세요- 학생들이 힘들 어 할때 가장 빨리 취소하는 스케줄 은 교회일인 경우를 가끔씩 볼 수 있 습니다. 그러나 힘든 학생들이 건전 하게 놀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 소가 필요하다면 그것이 교회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 교회것 부터 "노'"하 지 마시고 자녀들과 대화를 하면서 "너 너무 무리하는것 아니니?" "이것 은 다음에 해도 될 것 같아" 라는 말 씀을 해 주시면서 자녀들의 스케줄이 너무 벅차지 않게 해주세요. "난 이것 없이는 못살아'"라고 말을 하며 에너지 음료수를 마시는 학생들 에게 정말 없으면 못사는것이 무엇인 지 알려 주세요. 가정, 믿음, 건강이 제일이라는 것을 가르켜 주시어 자녀들을 보호하여 주 시길 바랍니다.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 드립니다.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 appay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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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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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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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담

2011년 3월 3일 목요일

■가정문제 해법

이 글은 가정 문제와 상담에 몸담아 온 전 요섭 목사(성결대 상담심리학, 기독교 상 담학 전공 주 임교수), 황 미선 사모(한 양대학교병 원 원목) 부 부의 책 「 아하! 행복한 가정이 보인 다!-가정문 제해법」에 실린 글을 옮 긴 것입니다. 전요섭 목사/황미선 사모 부부는 한국 (한국 가정상담연구소) 가 정상담연구 소에서 발행하는 「행복한 우리집」에 수년 동안 가정 관련 글을 연재했고, 이 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 세상에게 누굴 제일 좋아 하고, 존경하나요?” “저는 이순신 장군이요!” “아! 그래요, 이순신 장군은 훌륭한 군인이었 지요! 또?” “네, 저는 세종대왕이요!” “그렇군요!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드신 훌륭한 분이지요? 또?” “저는 아빠요! 우리 아빠를 가장 좋아하고, 존 경해요!” “네? 아빠요?” 자녀들에게는 아버지가 아니면 채워지지 않 는 부분이 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에 자 신이 어떤 남성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동일 시 또는 남성으로서의 역할 모델을 바로 아 버지로부터 받게 된다. 남자 아이들은 나이 가 들수록 아버지의 태도와 역할을 보면서, 느끼고 남성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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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집

아빠 같은 남자 33 가게 된다. 따라서 아이가 사춘기에 이르면 엄마 혼자 아들을 통제하기는 점점 힘들어 지고, 아버지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때 아이는 힘든 사춘기를 보내게 된다. 또 여 자 아이들의 경우에 자신이 갖게 되는 남성 상을 아버지로부터 얻게 되며, 이성상을 키 워 가게 된다. 조네타 바라스(Jonnetta Barras)는 "성 정 체성이 확립되는 사춘기에 아버지로부터 버 림받은 딸들은 심리적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되는데 이러한 상처는 결국 성적 혼 란으로 나타나기 쉽다"라고 강조한 바 있 다. 그런가 하면 동일시와 이성상 뿐만 아 니라, 아들과 딸 모두에게 아버지의 모습 은 하나님 상으로 투사, 반영되는 것이 일 반적이다. 필자는 서울 변두리 공단 지역에 세워진 어 느 교회에서 청년회를 지도한 적이 있었다. 새로 나온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을 소 개하는 시간이었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아 버지와 같으신 분이다!"라고 말하자 한 청년 이 벌떡 일어나서 "그런 하나님이면 나는 못 믿겠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나가려는 것이 었다. 필자는 그 청년을 따로 불러 상담한 일이 있었다. 이야기를 듣다가 발견한 사실인데 그 청년 의 아버지는 술을 많이 마시고, 가족에게 소 리를 지르며 폭행하는 분이었다. 그래서 이 청년은 아버지에 대한 많은 상처를 안고 고 등학교도 그만두고 가출하여 공장에 취직한 상태였다. 그에게 아버지라는 단어는 자신 을 불안하게 만들었는데 '하나님이 아버지

같은 분' 이라는 말에 자기도 모르게 아버지 생각이 떠올라 충격을 받은 것이었다. 아버 지를 통해서 자비로움을 맛본 일이 없는 자 녀, 아버지를 통해서 용서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자녀, 아버지의 그 넓고 강한 팔을 느 껴 보지 못한 자녀, 오직 폭군 아버지만을 보고 자란 자녀는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다. 이런 유사한 일은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Martin Luther)에게도 있었다. 그는 "하 나님 아버지!"라고 부를 때면 엄부 슬하에 서 자랐기에 좋지 않은 아버지 생각이 나서 하나님을 "어머니!"라고 부르면 어떨까 하 는 주장을 했던 적이 있다. 부모의 양육방식이 이처럼 자녀에게 엄청 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많은 아버지들은 ' 자녀가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 이런 면은 나를 닮지 않았으 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아버지들의 46퍼센트 정도가 아들이 자신을 닮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아버지를 닮고 싶다는 아들은 33퍼센 트에 불과했고, 아들이 자신 을 닮지 않기를 희망하는 아 버지는 28퍼센트나 되었다. 아버지는 자녀에게 가장 영 향력이 있는 모델임에 틀림 없다. 아버지를 결코 닮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아이들

도 결국은 아버지를 닮아가며 성장하게 된 다. 아버지를 싫어했던 그 아들도 아버지 모 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것 이다. 더욱이 "나는 결코 아버지 처럼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부분들을 똑같이 닮고 있는 자신을 보며 놀랄 것이다. 아버지들은 지금 자녀들로부터 훌륭한 아버지로 평가 받고 있는지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 리의 딸들이 아빠 같은 남편을 만난다면 지 금 당장이라도 결혼할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가? 아니면 죽을 때까지 혼자 살면 혼자 살았지, 아빠 같은 남편을 만난다면 결 혼하지 않겠다고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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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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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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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남격’촬영중 위암 판정…극비리 수술 ''남격' 암특집 촬영 중 암 발견…2차 수술로 종양 제거

부활의 김태원이 위암 판정을 받고 극비리에 수술 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김태원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암 특 집에서 위암 검진을 받다가 병원으로부터 위암 초 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김태원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병원에 입원해 16일 내시경을 통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22일에는 2차 수술을 받고 26일에 퇴 원했다. 현재는 종양이 깨끗이 제거된 상태로 회복 중이다. '남격’은 앞서 윤형빈이 대장암 특집 에서 유암종을 발견해 제거 수술을 받 은 바 있다. 윤형빈에 이어 김태원까지 ‘남격’을 통해 건강을 되찾자 네티 즌들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의 생명 을 ‘남격’이 살렸다”는 반응을 보 이고 있다. 부활 측 관계자는 “김태원이 ‘남격’ 암 특집을 통해서 위암을 발견해 수술 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한달동 안 수술을 끝냈다. 현재는 종양이 깨끗 이 제거된 상태"라고 밝혔다. 김태원은 앞으로 정기검진을 통해 사후 건강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김태원의 수술, 입원 치료 과정은 ‘남격’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김태원의 위암 투병기는 27일 오후 방송분에서 예고편이 공개돼 3월 6일 본방송될 예정이다.

엄태웅, 1박 2일 등장…

나탈리 포트만 '블랙스완', 흑조를 탐한 백조의 핏빛 도발 '블랙스완'은 뉴욕 발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완벽을 추구하는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아찔한 관능, 파괴적인 매혹 그리고 잔혹한 욕 망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사이 코 섹슈얼 스릴러. 스릴러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발레란 소재를 바탕으로 어두운 충동과 욕망에 사로잡힌 한 발레리나의 매혹적이면서도 위험한 내면의 세 계를 그려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레퀴엠', '더 레슬러' 등 매 작품마다 언론과 평 단의 극찬을 받아 온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이 메가폰을 잡았다. 완벽을 추구하는 벨레리나 니나 역을 맡은 나 탈리 포트만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 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관능 적이고 매혹적인 나탈리 포트만 특유의 얼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네버 렛미고', 인간복제와 독특한 로맨스 4월 7일 개봉

'아직 방송도 안했는데 화제'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 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새 멤버 엄태웅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엄태웅은 얼마 전 <1박 2일> 멤버로 합류하면 서 지난 25일과 26일 강원도에서 진행된 촬 영에 임했다. 특히 25일에는 SNS인 트위터를 중심으로 엄태웅이 강원도 춘천 고속도로에서 첫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실시간으로 알려 지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짤막하게 공개된 예고편은 캐주얼 차림 을 한 엄태웅의 "편의를 많이 봐준다고 하셔 서"라는 첫 마디로 시작됐다. 이후 엄태웅이 추운 겨울 날씨에 흰 반소매 티 셔츠만 입고 바다로 입수하는 장면이 이어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은 "예고편만 봤을 뿐인데 무척 기대 된다", "엄태웅이 <1박 2일>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하다"며 엄태웅에 대한 큰 관심 을 드러냈다

제휴사 CBS 노컷 뉴스

인간 복제, 장기 기증 등 민감한 소재를 독특 한 로맨스로 풀어낸 '네버 렛미고'(수입 배급 이 십세기폭스코리아)가 4월 7일 국내 개봉된다. '네버 렛미고'는 1990년대 후반, 인간 복제가 가 능한 세상을 배경으로 한 SF 미스터리 로맨스. 타임지 선정 '100대 영문 소설', '2005년 최고의 소설', 전미 비평가협회상, 독일 코리네 상 등을 수상한 일본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의 동명 소 설을 영화화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키이라 나이틀리, '언 에듀케 이션'으로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캐리 멀리건,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전 격 발탁된 앤드류 가필드 등이 장기 기증을 위 해 인위적으로 생산된 클론 캐시, 루스, 토미로 각각 분해 영화를 이끈다. 캐시, 루스, 토미는 완벽하게 격리된 영국의 기 숙학교 헤일셤에서 공동 생활을 하지만 성장과 함께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알게 되면서 인간 의 존엄성, 사랑, 욕망, 운명 등을 세밀하게 그 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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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 시카고 총영사관 순회영사 활동 [캔사스 지역] ●일시:3월19일(토) 오전 9시30분-오후 2시 30분 ●장소:캔사스시티 한인회 사무실 (7800 Shawnee Mission Park way.suite 16 Overland Park, KS 66202) ●문의: 913-961-5203(캔사스 한인회장)

■한인사회복지회 [부모교육 프로그램] 강사: 강영혜, 서미영 사회복지사 ● 교재 및 간식비: $50 ● 일시:3월16일부터 10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 장소: 글렌뷰 사무실 (2320 Glenview Rd., Glenview) ● 문의: 773-583-5501 ●

[세금 클리닉 재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세금보고를 돕는 세금 클리닉 ● 일시: 2월26일-3월19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 ●장소: 한인사회 복지회(4300N. California Ave. Chicago) ●문의: 773-583-5501(ext. 183 강주영), 전화예약요망

[연방 정부 구인과정 소개 세미나] ●일시:

3월9일(수) 오후 7시 ●장소: 시카고 본관(4300 N. California Ave. Chicago) ●문의: 773-583-5501 [겨울학기 문화강좌 ] -종이공작(시카고) 일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시 -3D데꾸빠주 일시(시카고): 매주 수요일 오후 6시-9시 일시(글렌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4시 -한국어 강좌(시카고) 초급1: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8시 초급2: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8시 초급3: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8시 중급: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8시 한국어 강좌를 맡아주실 강사 모집.

문의: 773-583-5501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로 겨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지원 신청을 받 습니다. ●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시큐 리트카드,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지 서, 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근 한달 소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한울 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컴퓨터 교실] ●기간:

1월5일(수)-3월27일(금) 오전반 8:30-11:20, 오후반: 12:30-3:20 기초반: 매주 수요일 오전, 수요일 오후, 금 요일 오전 인터넷 활용반: 목요일 오전반 또는 금요일 오후반 컴퓨터 활용반: 목요일 오후반 주소:1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IL 60056 문의: 847-439-5195(김수환, 장혜선) ●시간:

■한울 종합복지관 (시카고 사무실) [컴퓨터반 학생 모집] 내용:원어민교사가 진행, 컴퓨터 기초반 등록비 있음 ● 일시: 3월9일-4월27일(매주 수, 8주) 오후 12:30-2:30 ● 장소: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 문의:773-478-8851(이시령) [ESL 수업 학생 모집] ● 내용: 원어민교사가 진행(인원제한 있음) 일시: 화요일 오후 1시-3시 장소: 한울 종합 복지관(5008 N. Kedzie Ave, Chicago) 문의: 773-478-8851 ●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

재교육: 4월11일(월)

회계사

김도현 공인 회계사 DON H. KIM, C.P.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ccounting(회계학) 전공 * 사업체 설립 * 일반 회계업무 * 세금 감사 대행 * Income Tax

847-965-1500 donkimcpa@gmail.com 9167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신교육: 4월18일-5월2일(매주 월) 재교육: 7월11일(월) ●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 재교육: 10월10일(월) ●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 시간: 신교육 오후 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오후 4:00 ●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 생교육증 ●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 료 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 (4926 N.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시카고 한인여성회 무료상담전화 Talk Line

“가정내에 말못할 고민이 있으십니까?” ● 상담가능 시간: 월-금 오전10시-오후4시, 오후7시-10시 ● 무료 상담 전화: 708-366-7200

■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UIC)경 영대학원 Liautaud School of Business내 미국 아 시아 기업인 개발과정(UAEDP)의 1년 정규 MBA 과정 한국인 지원자 모집 자세한 내용: www. chicagombakorea.com ● 원서마감: 4월말 ● 개강일시: 8월22일 ● 문의: 224-456-6317

■7080 음악 동아리 모집 각종 악기 연주자(기타, 드럼, 올겐, 피아노, 섹소폰 등)를 모심. ●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윌링에 있는 한인문화회관 ● 문의: 847-877-0011

■노스브룩 테니스 클럽 회원모집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11시 문의: 773-592-3531

■ 미주 대신 총동창회 결성 서울 대신 중.고등학교 출신 동문님의 연락 을 바랍니다. ●문의:(773)988-1004(박응문), (847)401-4728(박성환) (773)593-7235(이점봉), (847)668-8798(박상춘)

■ 재향군인회 후원 무료 태권도 지도 현재 실시 중 언제든지 조인 가능 ● 대상: 남녀 성인 및 남녀 아동 ● 목적: 애국심 함양 및 심신 단련 ● 일시: 매주 일요일(성인반: 1시, 아동반: 2시) ● 장소:중앙연합감리교회 (203E, Camp McDonald, Prospect Heights, IL 60070) ● 문의처: 사범(630-529-9210) 교회(630-797-6848) 재향군인회(847-882-5064)

■ 가나 목요한국학교 학생모집 대상: 유치반, 초중고, 성인반 ● 간식제공, 소수 정예반 ●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7시30분 ● 문의: 847-942-7661 ●

■무료 영어 교육과 시민권 공부 내용: 기초문법, 미국식 영어회화 점심: $1.00 ● 일시: 오후 1시-3시 ● 장소: 시카고 동북지구 센터(2019 W. Lawrence Ave. Chicago) ●문의:312-215-3859(한국어)/ 312-742-2620(영어) ● ●

■국제 관광 여행사 몰튼 그로브로 확장 이전기념 특별 행사 2박 3일 알칸사 온천 관광/ 10일간의 추억의 고국 테마 8도 관광 ●장소: 5644 W. Dempster ●예약 문의: 847-583-4300

■ PRHC 화요 인권 스터디 그룹 우리와 우리 이웃들의 아픈 마음의 상처를 어 떻게 하면 동여매 줄 수 있을까 함께 이 문제를 놓고 공부하며 실천하기 원하 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강사: 사회복지사 Dr. 박천규 ●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 장소: PRHC Center (Please Release Him Committee) ● 문의: 847-877-0011

피아노


종 교

기독교 게시판 ■ 한인 제일장로교회 부목사 청빙 안내 사역: 교육, 행정 ● 자격: 미국 장로교(PCA)에 속해 있거나 가 입하실 수 있는 분 ● 제출서류: 이력서(본인사진, 가족사진, 신상, 경력 기재)1부, 신앙간증문 및 목회철학 1부, 추천서 1부 ●제출방법:-e-mail: samssuh@gmail. com(제목란에‘부목사 청빙’기입 요망) ●우편:제출처-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900N. Milwaukee Ave. Glenview, IL 60646) ● Attn: 부목사 청빙 ●제출 마감일: 2011년 4월30일 ● 문의:847-299-1776(교회), 224-628-8385(담당자) ●

■ 2011년 세계 기도일 기도문 작성국: 칠레(남아메리카) ● 주제: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때 ● 일시: 3월4일(금) 오후 7시30분 ● 장소: -시카고 한인벧엘장로교회(박현수 목사) 4240 W. Irving Park Rd. Chicago ● 문의: 773-545-2222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안세희 목사) 333 W. Tomas, Arlington Heights ● 문의: 224-353-6151 -노스필드장로교회(이범훈 목사) 100 N. NorthgatePkwy.Wheeling ● 문의: 847-808-5700 -한미장로교회(주용성 목사) 1149 W. Bloomingdale Rd. Itasca ● 문의: 630-250-0102 -시카고 남서부교회(김형길 목사) 9855 S. Kean Ave. Palos Hills ● 문의: 708-599-8282

■ 실버선교회 스패니쉬 강의.

추 기

■ YWAM 가정 세미나 일시: 3월13일(일) 오후 6시 ● 장소:가나안 교회 비전센터 채플 (1240 Greenwood, Glenview) ● 강사: Jeff and Kathy Boyum 부부와 그의 팀 ● 문의: 847-680-1581/ 847-693-9720 ●

■ 시카고 나눔교회 - 만나교회가 시카고 나눔교회로 이름이 변경 - 선교지향적인 체제로 내규 결정 - 교회의 헌금 50% 이상을 선교와 구제에 사 용키로 결의 - 담임목사 취임식 ● 일시: 3월20일 오후1시30분 ● 문의: 773-440-0191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 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 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 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 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 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 굿쉐퍼드 교회 (김재범 목사) - 봄학기 주일 한글학교 개학 (주일오후 1시 30분) ● 일시 : 1월23일-5월22일(16주) -무료 성인 생활 영어반 운영(초급반) ● 일시: 화, 목 (오전 10:00), 수 (오전 10:30) ● 문의: 630-961-9777

■ 엑소더스 교회 행사 안내

가로풀이 1. 라반의 큰 딸(창29:16-17) : 4. 고넬료의 거주지(행10:1) : 5. 이스라엘자손이 얻을 기업의 하나(신4:48) :

-찬양예배(Staff Worshipers) 일시: 3월5일(토)오후 7시 -전교인 탁구대회 ● 일시: 3월6일(주) ● 문의: 847-208-9544

6. 아빌레네의 분봉왕(눅3:1) :

■ 회복 세미나

13. 가나안 사람들이 이스라엘 군대를 피해 도망

강사: 크리스 해리슨 목사 사전예약 필수 ● 일시: 5월27일-29일 ● 장소: 가나안 교회 비전센터 채플 ● 문의: 847-680-1581/847-693-9720

한 곳(수11:8) :

■ 제일침례교회 제1기 40일 사경회

강사: 남융우 교수 등록기간: 3월7일(월)까지 선착순 20명 ● 등록금: 3개월 $100(교재비 $20별도) ● 일시: 3월7일(월)-5월23일(월) 매주 월요 일 오후 8시-10시

내용: 사복음서, 로마서 및 요한 계시록 일시: 3월2일-7월17일 (수요일: 7시30분-9시, 주일: 3시-4시30분) ● 장소: 590 Tonne Rd. Elk Grove, IL60007 ● 문의: 847-537-7478(김광수 목사)

성 경 퀴 즈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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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장소: 한인제일장로교회 (서삼선 목사 시무, 900 N. Milwaukee Ave. Glenview, IL60025) ●문의:한인제일장로교회(T:847-299-1776) 정운길 선교사(Cell: 847-612-8520)

● 수업방법: 기초부터 회화교재 반권을 마스터함. ●

2011년 3월 3일 목요일

8. 비느하스의 손자로 사울 왕 때의 제사장(삼상 14:3) : 10. 히브리력의 9월(느1:1) : 12. 소경이 눈을 씻음(요9:7) :

16. 다니엘의 친구 메삭의 히브리 이름(단1:6) : 19. 야곱의 가족이 거주한 애굽의 한 지역(창 47:11) : *성경퀴즈 정답은 13면에 있습니다.

세로풀이 2.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든 이스라엘의 왕(왕하 1:2) : 3. 유다의 성읍으로 드빌이라고도 불리워짐(수 15:49) : 4. 함의 손자로 미스라임의 아들(창10:14) : 7. 사울의 아내(삼상14:50) : 9. 베냐민 사람 엘바알의 아들 중 하나(대상8:17) : 11. 시므온 지파의 족장으로 수리삿대의 아들(민 1:6) : 14. 모세가 바위를 쳐 물을 얻은 곳(출17:1) : 15. 스블론 지파의 성읍(수19:11) : 17. 르호보암 왕의 아들(대하11:18-19) : 18. 예레미야에 의해 멸망을 선고 받은 성읍(렙 25:23) :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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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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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lifetimes 배포지역 : llinois / Wisconsin / Michigan / Indiana / Ohio / Georgia / Missouri / California / Texas / Kansas / Minnesota / New York / Tennessee I 기사제보및 광고 문의는 847)290-8282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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