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ifetimes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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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호

Feb 17,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나누며 살아온 노래인생 40년

서수남 장로 콘서트 (관계기사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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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CBS 미주본부 확정 기념

서수남 장로

MC-TV 축하 콘서트

나누며 살아온 노래인생

TICKET $25 (천사회원 $20) VIP 특별석 $75

푸짐한 경품 추첨

일시: 2011년 2월 26일 (토) 7:30pm 장소: 크리스챤 헤리티지 아카데미 (315 Waukegan Rd Northbrook IL 60039) 주최: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후원: 시카고지역한인 교회협의회, 시카고한인교역자협의회, 중서부한인연합회 협찬: 버라이존, 블라인드 4U, 아가페장로교회, 알리시아 인터내셔날, 우리마을, 장충동왕족발, Reality 조아해, KORE Comm, 티파니 허, 녹원, 미림떡, 까슈, 예담한의원, 토리토리, 정덕척추,폴라,미주한인장로선교회,모닝듀 건축 티켓 구입처: KORE Comm(아씨플라자), 한국서적, 각교회, MC-TV 3176 N. Clark St. Chicago IL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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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감면 매년 재신청해야 혜택 쿡 카운티내 65세 이상 연장자 주택 소유주 65세 이상 연장자 주택 소유주들에게 주어졌던 재 산세 감면혜택(Annual Reduction)이 올해부터 매년 재신청을 작성, 접수해야 한다. 쿡카운티 사정관은 최근 연장자 주택 소유주들에 게 재신청서와 이에 관련된 서한 내용을 발송했 다. 이번 조치는 일리노이 주의회가 재산세 감면 혜택과 관련한 각종 사기행각을 막기 위해 “ 매년 연장자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선 재신청을 해야한 다”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결정됐다. 쿡카운티 관계자는 “그동안 65세 이상 연장자 주 택 소유주들이 재산세 감면 혜택을 한번 신청하

면, 자동적으로 기록이 갱신되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반드시 재 신청서를 작성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 다. 관계자들은 연장자들에게 주어지는 감면 혜택 이 적지 않은 액수여서, 해당자는 반드시 재산세 감면혜택 재신청서를 관할 카운티에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관련해 사정관실은 매년 연장자 주 택 소유주들에게 감면혜택을 위한 재신청서를 발 송하기 위해선 25만 달러의 추가비용이 소요되고 있어 주의회 결정에 거부감을 보이고, 이를 철회 시킬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강 장학재단, 25명에 5만불 장학금 수여 8월5일 시상식

스티브 강 장학 재단 이 2010-2011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5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 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대학생 8명과 대 학원생 7명, 그리고 전년도 장학생 가운데 계속 지원을 받는 10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인문 ,과학 분야 8명, 건축 1명, 음 악 6명, 영상예술 4명, 미술 분야 3명, 의학 보 건 3명 등이다. 지급액별로는 3000불 7명, 2000 불 11명, 1000불 7명이다. 스티븐 강 장학재단의 5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두각 을 나타내고, 창의적이며, 지도자적 자질을 갖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뽑았으며, 응모학생의 우수성과 지원의 필요성을 평가해 장학금 지급액 을 결정했다. 스티브 강 장학재단측은 ” 5만달 러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수여할 수 있도록 참여 해 주신 후원자, 회사, 기업인, 친구, 친지 등 여러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히고, 뜻깊은 장학모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11년도 장학 모

금 문화 행사는 8월 5일 오후 옥브룩 소재 Drury Lane, Crystall Ball Room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1-2012년도 장학금 응모마감은 9월30 일이며, 응모절차와 신청서는 sskangfund.org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 630-5729202(강정희) 2010-2011년도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이퍼 유(뉴욕대), 정복교(피츠버그대), 안 루스 (스탠포드대), 나유선(일리노이대), 이진규(IIT), 유수아(아트 인스티튜트), 박성국(MGH), 레이철 조(호프 칼리지), 그레이스 리(일리노이대), 피터 마제린(머시허스트 칼리지), 조영은(버클리음대), 크리스티나 조(콜럼비아대), 자넷 김(RIDS), 제 리 김(콜럼비아대), 김지희(CUNY), 이광재(시카 고대), 드류 리(로욜라대), 홍은영(카톨릭대), 안 필립(RISD), 에스더 박(제퍼슨대), 에스더 김(신 시내티대), 김지윤(UCLA), 이재현(시카고대), 엘 리자베스 정(줄리아드), 김상백(콜럼비아대)등 총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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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가 조찬기도회 시카고 지회 한미 국가 조찬기도회 시카고 지회 지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정기 기도회를 마 친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관계기사 5면)

상업용 건물 소유주 무료 세금 감면 세미나 25일, 시카고 알바니 은행 3층 컨퍼런스 룸 마가렛 로리노 39지구 시의원실과 지역 4개 경제단체들이 공동주최로 상업용 건물 소유 주 대상 무료 세금 감면 세미나를 25일 오전 9시 시카고 소재 알바니 은행 3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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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모든 상업용 건물 소유주가 포함되 며, 아파트 건물 7개 유닛이상(콘도, 개인주 택 제외) 소유주가 해당된다. 관련자들은 해 당 건물의 부동산세 영수증을 지참한 후 참여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석여부는 알바니팍 커뮤니티센터 지역 경제기획개발부(이 진/디렉터) 773-4333248로 23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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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시카고 총영사관, 상반기 순회영사 실시 밀워키. 캔사스시티.클리블랜드.

. 디트로이트 미네아폴리스등 5개 지역 시카고 총영사관이 2011년도 상반기 미 중 서부지역 한인들을 위한 순회 영사 업무일정 을 발표했다. 소도시 거주 한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순회 영사 민원업무는 여권, 비자업 무, 영사확인, 위임장, 재외국민 등록, 가족 관계 등록, 국적업무 등을 비롯해 일반 민원 업무 안내및 상담 등을 실시한다. 영사 업무는 밀워키, 캔사스시티, 디트로이 트, 클리블랜드, 미네아 폴리스등 5개 지역 서 열린다. 일정및 장소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밀워키: 2월26일/ 밀워키 라이프 크릭 교 회(2020 E. Drexel Ave. Oak Creek 전화 414-364-5783) ▶캔사스시티: 3월19일/ 캔사스시티 한인회(7800 Shawnee Mission Parkway Suit 16, Overland park 전화 913-961-5203) ▶디트로이트: 4월 2일/ 한인문화회관(24666 N. Western Highway. Southfield 전화 586-822-7636) ▶ 클리블랜드: 4월 23일/ 클리브랜드 한인회 (1541 E. 38th st. Cleveland 440-3663601) ▶미네아폴리스:5월14일/미네소 타 한인장로교회(5840 Humboldt Ave. N. Brooklyn Cente 612-202-2394 자세한 내용은 312-822-9485로 연락하 면 된다.

은빛 날개 자원 봉사단 첫 교육에 참여한 연장자들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회 필요한 곳곳에 도움 주고 싶어요” 한인사회 복지회, 은빛날개 자원 봉사단 첫 교육 한인사회복지회 노인복지부가 지난 2월10일, 은빛날개 자원봉사단 첫 교육을 실시했다. 제1기 은빛날개 자원봉사단 첫 교육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7세 내외의 연장자 7명 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서 이혜영 노인복지 및 공공혜택부 디렉터는 “은빛 날개 자원 봉사단은 교육과정 과 실습을 통해 은퇴 이후 겪는 소외감과 외로 움을 해소하도록 돕고, 연장자를 더 이상 수동 적인 복지 수혜대상이 아닌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능동적인 한인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 으로 바꾸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장자들의 경험, 기술, 지식, 지혜 등

을 귀중한 복지 자원으로 개발해 사회 필요한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연장자는 “은퇴한 지 얼마되지 않아 무엇을 해야 할지 고심하던 중, 이 모임에 참석하게 돼 좋았다”며, “같은 생 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의미있는 일을 해 나 간다는 것이 더욱 보람있게 느껴진다”고 소 감을 밝혔다. 한편, 은빛 날개 자원 봉사단 교육은 2월 10일 부터 매주 목요일 8주 동안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봉사원들은 4월14일, 발족식을 갖고 정 식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 사역현장

김왕기

/ 발행인

정초에 스키 타러 가셨다가 불의의 교통사고 를 당했던 심지로 집사님이 현지에서 수술을 받고 며칠 전에 시카고로 이송되어 왔습니 다. 그 분과는 개인적으로 깊게 지낸적도 없 고 뵐때에 인사정도 하는 사이였지만, 2년전 자전거로 미 대륙 3850마일을 52일간 횡단 한 행적을 저희 MC-TV가 다큐로 촬영한 이 래 그분의 삶에 대해 약간의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거의 철인이었습니다. 자전거로 매 일 70-80마일씩을 달려 52일간 미 대륙을 횡단한 일이나 매년 1월1일이면 살을 에일 듯이 추운 시카고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맨 몸으로 미시간 호수에 뛰어드는 행사, 3종 철인경기 참가 등 그 연세에 보통사람들은 하기힘든 운동을 즐겨하셨습니다. 몇년 전 부터는 시카고 문화회관 수석 부회장을 맡으 면서 남다른 애정을 쏟아붓더니 모금이 약간 지지부진하자 자전거로 미 대륙횡단을 하는 행사를 하여 모금운동에 불을 새로 붙일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크게 후원을 하였습니 다. 이번 교통사고를 지켜보면서 특별히 문

한국통신 해외 우수 인재 채용 한국통신(KT)이 미래사업을 주도할 해외 우 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전공 무관), 사업기획 (IT관련 전공 또는 상경계열), R&D(IT관련 전공)이며, 지원자격은 해외 석,박사 학위취 득(예정)자 또는 해외 현지 글로벌 기업 근무 자이다. 2011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 정자(학위 취득)로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지원방법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 http:// recruit.kt.com )하다. ( 2011 해외 우수

심지로 집사님의 병상을 다녀와서 회관의 관계자들을 만나보니 모든 분들의 화 두는 그분의 희생적인 봉사정신이었습니다. 쉐리단에 위치한 입원실에서 심지로 집사님 을 뵐 수있었습니다. 그분은 코마상태로 누 워있었지만 여느 코마 상태의 환자와는 확연 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말을 건네보니 즉 각적인 반응은 없었지만 한번씩 왼팔을 움 직이기도 하고 하품도 힘차게 하곤 했습니 다. 지인들이 찾아와서 빨리 일어나서 이것 도 하고 저것도 하자고 계속 말을 걸면 입에 서 거품을 내며 흥분상태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추측일뿐 그분의 내면상태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 깨어날지도 모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기도뿐 입니다. 우리 시카고 한인사회의 모든 구성 원들이 그분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그분은 기독교인 이기때문에 특별히 시카고 한인사회의 기 독교인들의 합심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희 MC-TV에서는 이번 주일내내 오후 4시와 저녁 9시에 30분짜리 5부작 3850마일 미대 륙횡단 다큐멘터리를 재방영하면서 시카고 모든분들의 기도 동참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인사회나 교계에 많은 분열과 어려 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심지로 집사님을 위 한 합심기도가 계기가 되어 한인사회가 마음 따뜻한 하나의 공동체가 되고 또 그분의 회 복을 통해 큰 기쁨과 소망을 맛보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심지로 집사님 속히 일어나십시오. 우리 모 두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재 채용공고 -> 지원하기) 지원서 접수는 2월28일까지이며, 1차 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10일까지이다. 온라인 인성검사는 3월11일-15일, 임원면 접은 4월중 미국 현지및 국내에서 있다. 최 종 합격자 발표는 5월중에 있다. 각 전형 결과는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 한다. 자세한 문의는 KT 인재경영실 이영 관 과장 (82-31-727-2387 /e0kwan@ kt.com ), 온라인 접수 등 전산 관련문의 는 82-31-727-4069 ( recruit@kt.com )로 하면 된다.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뉴스 종합

세계 화합. 한인사회 발전위해 기도

일상에서 숨은 주님 찾기

한미 국가 조찬 기도회 시카고지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한미 국가 조찬기도회 시카고 지회 지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정기 기도회가 지난 12 일 오전 7시, MC-TV 공개홀에서 열렸다. MC-TV 대표 김왕기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정기 기도회에는 김광태 목사(제일 연합감리 교회 담임)가 ‘나라를 구하는 기도’라는 제 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하나님을 향해 무릎꿇는 기도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드러내는 축복된 기도회가 되기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다니엘이 가졌던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길 바라고 그에게 주신 리더쉽을 부 어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과 미국의 위정자들과 교계를 위해, 시카고 동

포사회의 화합 과 발전을 위해 명계웅, 서정봉, 오홍제, 김영길 목사가 합심기도 를 인도했고, 황승민 장로가 신임회장으로 활 동하게 될 이근 무 장로에게 위 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무 신임회 장은 “3년간 준 비위원장과 초대 회장으로 수고한 황승민 전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지금은 기도할 때라 생각하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 카고 지회를 섬기며 기도의 지경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미 국 가 조찬 기도회 시카고 지회 준비위원장과 초 대회장으로 3년간 섬겨온 황승민 전 회장에게 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황장로는 “그동안 국 가 조찬 기도회 임원들의 협력과 기도의 도움 이 컸다”며 “모든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 예배 에는 시카고 한인 기독실업인협회(CBMC)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회원들도 참 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적자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계획 미주 한인 장로 선교회 송치홍회장 2011년 미주 한인 장로 선교회 회장을 유임하게 된 송치홍 장로(사진). 송치홍 장로는 “부족한 제가 작년 한해를 이끌 었는데, 여러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도움으 로 여기까지 왔다.”며 “올해에는 장로님들 의 영적인 자질을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미주 한인 장로선교회에는 60여명의 장 로들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7월에는 연 합 합창단 행사가 열리고 선교음악회도 계획하 고 있다고 소개한다. 송장로는 “장로님들을 통해 교회가 정화되길 바란다”며, “선교회 에 소속된 장로들이 모두 지교회 장로님들인 만큼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간의 좋은 관계형성 에 앞장서서 매끄럽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리 더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준 목사 두란노 침례교회 담임 휴스톤에 교육 출장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 다. Y목사님의 라이드를 받아 호텔에 도착 한 시간이 9시쯤. 예약된 방에 도착하자마 자 대충 짐을 풀고…바로 노트북 PC와 책 들을 꺼냈습니다. 내일 제출할 과제물들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역하는 중 공부할 짬을 내는 것이 만만치 않아서, 이 번에도 과제물을 다 완성하지 못하고 온 겁 니다. 그러니 일초 일초가 황금과 같이 느 껴졌습니다. 그런데…노트북 PC의 코드를 꽂고 책을 펴는 순간 ‘파지직’하며 전등 이 나가고 말았습니다. 순간 방은 캄캄해지 고 암흑 속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뭐 호 텔인데 금방 전기가 들어오겠지’ 생각하 며, 배터리로 작동하는 PC화면의 푸른 빛 만 하릴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도 불이 들어오질 않 는 겁니다. 책을 볼 수 있어야 내용을 정리 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뭔 일인가? 너 무 외각지역이라 전기 공급이 불안한가?’ 별 생각을 다하며 프론트쪽으로 나가보았 습니다. 그곳에는 벌써 투숙자 몇 명이 나와 호텔 직 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들어보 니, 참 황당한 일이 일어났더군요. 음주 운 전자가 자기 차로 호텔로 전기를 공급하는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 두 시간쯤 지나야 전기가 들어 올 것 같다는 겁니다. 허탈한 마음이 들었 습니다. 그래도 2시간 후에만 불이 들어온 다면…하는 희망을 안고 호텔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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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전신주가 낳은 여유 사건 현장이 궁금했던 겁니다. 경찰차들이 3대 정도 비상등을 밝히고 있었고, 차가 들 이받았다는 전신주는 30도 정도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전신주를 보는 순간 과제물에 대한 집착이 마음에서 바람 빠지듯 사라지 고 말았습니다. ‘휴스톤은 welcome 인사 도 참 별스럽게 한다’는 생각에 피식 웃으 며 발길을 돌려 다시 로비로 들어왔습니다. 과제물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자, 로비의 소 파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 작했습니다. 한 분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 했습니다. 어디서 왔느냐? 무슨 일로 왔느 냐? 이런 사소한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 크리스천이냐’고 묻게 되었습니다. 그러 자 그분에게서 간증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전 원래 시카고와 접한 인디애나에서 살 았습니다. 그러다가 오스틴으로 이사를 오 게 되었는데, 이사 오던 날 한 분이 우리 집 을 찾아와 ‘교회 나오세요’ 하더라구요. 어릴 적 교회를 잠간 다니다가 그때까지 교 회라는 단어를 까맣게 잊고 살았는데…그 말이 이상하게 마음에 박혔어요. 그래서 그 분의 인도하심에 이끌려 교회를 갔는데, 교 인 수가 10명 정도인 아주 작은 교회였어 요. 그리고 나를 인도한 분이 그 교회 목사 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구요. 그렇게 해서 교회 생활을 다시 시작했는데, 지금은 주 님 없이는 살 수 없답니다. 어디서 누굴 만 나든지 ‘교회 나오세요’ 하고 전도하시 는 목사님의 열심 때문인지, 교회도 많이 성장해서 지금은 1,000명이 넘게 출석하 고 있어요.” 나간 전기 때문에 그날 밤(다음날 아침 7시 에야 불이 들어옴) 과제물 정리는 실패했지 만, 되찾은 여유 때문에 유익한 교제를 나 눌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겪고 난 후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 다. '지나치게 바쁜 일상 때문에 흘려버리고 마는 귀한 것들(여유, 홀로있기, 만남, 관 계…)은 없을까?'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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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인원 : 시카고 교계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일 시 :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장 소 : MCTV 공개홀, *예배후 식사 주 소 : 262 E.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전화번호 : 847-29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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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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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트 기독교 TV 24시간 방송 평생천사 모집

디지털 공중파

목표 100명 현재 92명 여러분들께서 끊임없 이 기도해 주셔서 이 시카고 지역에 24시 간 미드웨스트 기독교 티비(MC-TV) 방송 이 8월31일부터 디지 털 공중파 채널 13-4 를 통해 시작되었습니 다. 기존 지붕에 설치된 공중파용 안테나 가 있는 경우는 시청에 별 문제가 없으나 어떤 종류의 실내용 안테나를 가지고 계시

CH 13-4

일반천사 모집 목표 1004명 현재 777명

인터넷 TV www.0179.tv(영원친구) 는지에 따라 시청이 가능할 수도 있고 가 능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 로 저희 방송을 공중파로 계속 무료로 시 청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번 기회에 제대 로 된 안테나를 하나 갖추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재까지 버팔로글로버, 알링턴하이츠, 샴버그, 엘크그로버 빌리지, 글렌뷰, 나 일스, 윌링, 노스부룩, 네이퍼빌, 캐롤 스 트림, 다운타운을 포함한 시카고지역, 에 반스톤, 인디아나 접경지역등에서 시청

2월

무명(776)

백순복777)

RENEW 안희억(397), 김명순(246), 윤인숙(190), 김태옥(076), 진종혜(348)

RENEW 박윤진(467), 최순애(045)

매일 저녁 9시30분 재방 다음날 아침

기독교 TV 사역을 위해 일시불로 1000불 이상 후원하신 분

평/생/천/사

(21)김용중($1000),

매일 저녁 8시 재방 다음날 아침 7시

▶MC-TV 스페셜, 초대석

1월

(20)JAMESKIM($1000),

▶MC-TV 종합뉴스

천사 회원 명단

일/반/천/사

(1)이순애($4000), (2)김명신($2000), (3)김상열($1048), (4)박태선($1000), (5)김용익($1000) (6)정태수($1000), (7)김응두($1000), (8)진안순($1000), (9)SUZANNA KIM($1000), (10)박재은($1000), (11)김미자($1000), (12)이행순($1000), (13)노무명($2000), (14)이경숙($1100), (15)전흥제($1000), (16)신흥식($1000), (17)고갑중($1000), (18)김선권($2000), (19)윤기영($1000),

MC-TV 프로그램

이 잘 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또한 저희 MC-TV에서는 지난 12월 부터 인터넷이 있으면 어디든 시청이 가능한 IPTV를 통 한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기독교 TV 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평생천사 100명, 일반천사 1004 명의 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후 원을 중단하신 천사분들께서도 다시 천사 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계속 기독교 TV 를 도와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22)배두현($1000), (23)임봉규($1000), (24)전금자 (매달$100),

(25)이종윤($1000), (26)김부웅($1000), (27)참빛침례교회($1000), (28)아가페장로교회 ($1500), (29)이근무($2000), (30) 한명호($3000), (31)PINKY NAIL, (32)고수란($1000), (33)오정로($1000), (34)시카고 노인 건강센터($1000), (35)무명(매달 $100), (36)김영식($1000), (37)김주진($1000), (38)서병인($1000), (39)김숙희(매달 $100), (40)조용오($1000),

(41)이여근($1000), (42)홍성분($1000), (43)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 회($1000), (44)JUNG H. LEE($1000), (45)김두한($1000), (46)에벤부룩($1000), (47)최재균($1000), (48)ALICIA INTERNATIONAL 박순희($1000), (49)양은태($1000), (50)서진화(매달 $100), (51)CHO, DAVID($1000), (52)노갑준($1000), (53)차희준치과($1000), (54)김현수($1000), (55)뉴라이프교회($1000), (56)배영자($1000), (57)조영환($1000), (58)다니엘기도의집 오태순 목사($1000),

▶헤브론의 시간 주일 오후 8:30 재방 수요일 오전 7:30

매달 100불 이상 1년이상 후원 작정하신분

(59)노만수($1000), (60)무명($1000), (61)한경진($1000), (62)이시우($1000), (63)백태우($3000), (64)라이프크릭교회 ($1000), (65)최창규($1000), (66)박홍규($1000), (67)시카고 빌라델피아교회 ($1000), (68)김진기($4000), (69)이숙의(매달 $100), (70)시카고시온장로교회 ($1000), (71)박영규목사($1000), (72)박소향($1000), (73)송치홍(매달 $100), (74)센추리간판(매달 $100), (75)박경례(매달 $100),

▶연합의 시간

(76)이지용($1000), (77)박창호(매달 $100), (78)이상기($1000), (79)고성모($1000), (80)시카고 밀알교회 문장선원로목사($1000), (81)그레이스교회($1000), (82)윤기철($1000), (83)안익상($1120), (84)여수룬교회(약정), (85)페어몬트 양로원 한국부직원(매달 $100이상), (86)곽창규(매달 $100), (87)황승민($1000) (88)손종협($1000), (89)박찬호($1000약정) (90)김종규($1000) (91)이여원($1000), (92)진동숙($1000약정)

토요일 오후 8:30 재방 주일 오전 7:30

▶미드웨스트 시간 매주일 오후 9:20 재방 월요일 오전 7:30

▶아가페 칼럼 매주일 오후 8:25 재방 월요일 오전 7:25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천사 (1004명)회원 모집 모든 천사들께는 뉴라이프 타임즈를 매달 첫째 주 발행되는 신문을 무료로 우송해 드립니다.

름 :

소 :

전화

보내실 곳 : MC-TV 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한글)

(영문)

번호 :

일반천사회원 : 평생천사회원 :

일반천사회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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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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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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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V 를 위해 일시불로 천불이상 또는 매달 100불이상, 1년이상 후원하기를 희망합니다. $

/일시불 또는 $

/월 *크레딧카드결제 가능합니다.

)


뉴스 종합

신구 회장 이취임식 . 부동산 경제 전망 세미나

시카고 한인 경제인협회 시카고 한인 경제인협회가 지난12일 오후 6시 노스브룩에 소재한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신 구회장 이취임식 및 부동산 경제 전망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장기남 한인회 회장과 이영용 부총영사 의 축사가 있었으며, 최진욱 전 회장의 이임사 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육원자 회장의 취 임사가 있었다.

육원자 신임회장은 “ 회장직은 봉사하는 자 리이고, 중책을 맡아 부담이 되지만 2년동 안 열심히 한인사회와 단체를 위해 봉사한다 는 마음으로 임하겠 다.”며, “시카고 한 인들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및 세미나 를 개최하도록 노력하 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5대 회장인 헨리심씨와 6대 회장인 최진욱 교수, 6대 임원진인 총무 이성아씨, 서기 한영희씨에게 공로패를 수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취임식을 마치고, 저 녁식사후에는 드폴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이자 부동산 연구소 주택연구소장인 이진만 교수가 ‘주택차압 증가와 주택수요의 감소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현황및 예측’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제공 서명석)

CBMC 신구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24일, MC-TV공개홀…김중자 신임회장 취임 시카고 기독실업인협회(CBMC)가 신,구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2월24일(목) 오후6시 30 분 알링턴하이츠 소재 MC-TV공개홀에서 갖 는다. 이취임 감사예배에는 이근무 직전 회장의 이 임사와 김중자 신임 회장의 취임사, 허철 총 영사의 축사, 장기남 한인 회장의 격려사, CBMC기 전달과 공로패및 감사패 전달등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원종훈 목사(그레이스교회 담임)가 말 씀을 전한다.

시카고 CBMC회원들 및 YCBMC 회원를 비롯 해 60-8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후 6시30분 부터 저녁식사 및 교제를 나눈 후 오후 7시30분부터 감사예배가 시작된다. 이번 이취임 감사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김상 렬 부회장은 “이번 이취임 감사예배를 통해 CBMC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북미주 CBMC와 네트워크를 형성,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 감사예배 장소는 262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60005이다.

재미 과학 기술자 협회, 장학생 모집 28일까지 마감

재미 과학 기 술자협회가 2011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에 서 공학,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 대학 원생이다. 신청자는 에세이, 성적증명서, 추처 서등 제반 서류를 2월28일까지 우편으로 발송

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발표는 오는 5월13일 웹사이트(scholarship. ksea.org)를 통해 있다. 장학금은 대학생은 1 인당 각각 1000달러, 대학원생은 1500달러를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scholarship. ksea.org에서 알수 있다.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삶의 향기

오찬석 목사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최고 시속 70 마일에 이 르는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시카고를 몰아 쳤 습니다. 20.2 인치로 기록된 이번 폭설은 1967 년의 23인치, 1999년의 21.6 인치에 이어 3위 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 느낌으로는 1999년도보다 이번이 더 많은 눈이 내린 것처 럼 느껴집니다. 아마, 강풍이 우리 집 파킹장으 로 눈을 몰아주어서 그런가 봅니다. 강풍을 동 반한 이번 폭설은 곳곳에서 차량들과 수천대의 항공기의 발을 묶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폭설로 인하여 사망 한 사람도 여러 명이 되고 시카고 지역의 모든 학교들도 문을 닫았 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가게들이 자의든 타 의든 문을 닫은 것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맥도날드와 월마트는 문을 열었다고 하는 것을 “참 지독하다는 말과 함께” 우리 교회 성도 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런데, 맥도날드와 월마 트 뿐 아니라 우체국도 참 지독합니다. 다른 우 체국은 모르겠는데 글렌뷰 우체국은 확실히 그 렇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저의 아내를 출근시 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사투를(?) 벌였기 때 문입니다. 아침에 우체국에 전화를 해 본 아내 는 늦었다고 하면서 옷을 입기 시작 했습니다. 일을 가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차 시동을 걸어 놓으라는 아내의 명령에 완전 무장을 하고 현관문을 여는데 부터 저의 사투 는(?) 시작 되었습니다. 문이 열리지를 않았습 니다. 밤새 몰아친 폭설이 현관문을 막아 버린 것입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전날 뒷문 바로 옆 에 눈삽을 놔두었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뒷 문을 살짝 밀어보니 별 저항 없이 문이 열렸습 니다. 뒤쪽은 앞쪽보다 눈이 덜 쌓였기 때문이 었습니다. 눈삽을 들고 앞문을 밀면서 눈을 치 워 나가기 시작 했습니다. 어디에선가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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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눈, 눈... ’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라“라는 말이 생각났 습니다. 겨우 차가 있는데 까지 길을 만들었는 데, 벌써 팔과 허리가 아픕니다. 일단 차문을 열고 시동을 켰습니다. 그리고 나서 파킹장을 바라보니 눈이 캄캄 했습니다. 그 넓은 파킹장을 어떻게 다 치울까 한숨이 먼 저 나왔습니다. 저의 집 파킹장은 유난히 길고 넓어서 눈이 조금만 쌓여도 눈치기가 큰 노동 이 됩니다. 여태까지 운동 삼아서 눈을 치워 왔 는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아들도 대학가서 없고 눈의 양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무 튼, 먼저 차가 나갈 수 있는 길을 확보하기 시 작 했습니다. 일 갈 준비를 마치고 나온 아내도 동참을 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가야 한 다는 마음에 대강 눈을 치고 차를 뺄라치면 조 금 못가서는 어김없이 헛바퀴가 돕니다. 다시 또 길을 확보해서 뒤로 차를 빼면 얼마 못가서 또 헛바퀴가 돕니다. 그렇게, 사투를 벌이면서 도로까지 차를 빼 내는데 성공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게 웬 일입니까? 눈치는 차가 한번 지나 간 것 같은데 저희 차는 꼼작을 못합니다.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밟을수록 바퀴는 빨리 도 는데 차는 제자리입니다. 결국, 손을 들고 말았 습니다. 드디어 아내가 슈버바이저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대답을 들었습니 다. 너무 쉽게 오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갑 자기 허탈감이 왔습니다. 진작 오지 말라고 했 으면 이렇게 고생을 안 하는 것인데... 그러나, 아내를 출근 시켜야 한다는 일념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이 만큼이나 눈을 친 것으로 위로를 삼았습니다. 그런데, 그 일로 나중에 우체국으 로부터 보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날 결 근한 모든 사람들을 일한 것으로 쳐 주기로 하 였다는 것입니다. 다만 Sick Call 한 사람들만 빼 놓고 말입니다. 그날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Sick Call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날, 어떤 사 람들은 정말로 아파서 전화 한 사람들이 있었 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의 말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일을 빼 먹는 수단으로 Sick Call를 오용한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얼 마나 후회 할까요? 차가 눈을 못 빠져 나가서 일을 갈 수 없다고 했으면 일 안하고도 하루 일 당을 버는데 말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 의 꾀를 쫒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 하며...“(시1:1)

Chicago Oriental Noodle Co.

미림

전통식 / 건강식 / 자연식

미림떡 냉면/쫄면

‘각종 맞춤떡집’

각종잔치, 교회행사, 피크닉 환영, 배달 가능

773-279-1595, 773-822-1021(24HR) 3100 W Lawrence Ave. Chicago IL 60625 2호점-아씨프라자 내 OPEN 7days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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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전면 광고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of Midwest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신학교

중부개혁

천하 만국에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 사명을 받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기 위하여 애쓰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권합니다. 2월 28일 2011년 봄학기 개강 홈페이지: 홈페이지: www.therpts.org 전화: 전화: 847-651-7111 주소: 주소: 1250 Radcliff Rd. Buffalo Grove, IL 60089 학장: 학장: 홍귀표 목사

훌/륭/한/교/수/진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위튼대학(Wheaton College) 칼빈신대원(Calvin Theological Seminary)

등에서 박사학위를 이수한 교수진이 정성과 열정으로 지도합니다.

미주한인예수교중부개혁장로회 신학교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of Midwest

본 신학교는 미주에서 가장 큰 장로교회 교단이며 북미주 보수장로교 및 개혁교회협의회(NAPARC)의 정회원 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APC) 교단의 직영 신학교이다. 본 신학교 목회학 석사과정 졸업자는 미주한인예수교 장로교단의 목사고시에 응시할 자격이 부여되며 응시 합격 후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정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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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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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SEP IRA 등 기타 은퇴 플랜

전/문/가/칼/럼

지난번 에는 모 든 사람 들이 비 교적 쉽 게 은 퇴구좌 를 열어 육원자 적립할 공인 재정 상담가 수 있는 IRA와 ROTH IRA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에는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설정할 수 있는 IRA에 관해 말씀 드리겠다.

A. SEP IRA (Simplified Employee Pension) 보통 IRA 보다 더 많은 금액을 은퇴자 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영업자나 S Corp, C. Corp, 세금 감 면 기관이나 정부기관 등이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 플랜은 자영업을 하 는 분들이 고용인들의 참여를 원치 않을 때 더 적합한 Plan 이다. 고용주가 직원을 위해 해당 직원 월급 의 25% 또는 최고금액 $49,000(2011 년도)까지 적립해 줄 수 가 있다. 예를 들면 $40,000 연봉의 직원을 위해 서 고용주가 최고 $10,000 까지 이 플 랜에 연금으로 넣어 줄 수 있다는 얘기 이다. 이 금액은 사업경비로 세금에서 공제가 된다. 그러나 매년 직원들을 위 해 의무적으로 적립을 해 주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원들의 자 격 조건은 적어도 21세가 넘어야 되며 지난 5년 중 3년은 현 고용주 밑에서 일 을 했어야만 한다. 고용 직원은 따로 본

인의 SEP IRA 나, IRA, ROTH IRA 등 에 $5,000 또는 50세 이상이면 $6,000 까지 적립 할 수 있다. 이 플랜은 고용 인이 있는 경우라면 일 년에 $550 을 버 는 파트타임 종업원도 고용주와 같은 비 율로 연금을 적립해 주어야 한다. 고용 주가 10%를 넣었다면 직원들도 연봉의 10%를 넣어 주어야만 한다. 자영업인 고용주 자신은 이 플랜에 월 급에서 직접 공제 하는 것이 아니라 순 수입(net profit)에서 계산하여 25%나 $49,000 까지 적립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영업 고용주는 순 수입에서의 25%를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불입 상한액이 25% 보다 낮다.

B. SRA(Simple IRA) 자영업, 파트너 쉽, S corp, C corp, 세 금 감면 기관이나 정부기관 등 고용인 이 100명 미만인 경우에 설정 할 수 있 는 플랜이다. 이 플랜은 고용인들의 적극적인 은퇴 프 로그램 참여를 장려하는 플랜이다. 만약 이 SRA를 설정하게 되면, 다른 은 퇴 계획 플랜과 병행하여 사용 할 수 없 다. 이 플랜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a) ; 고용인의 월급에서 공제하는 적립 금과 (b); 고용주의 Matching 적립금으 로 구성이 된다. (a) ; 고용인의 월급에서 떼어내서 적 립하는 금액은 $11,500 ( 2011 기준) 을 넘지 못한다. 만약 다른 직장 고용주의 은퇴 프로그램 에도 가입하여 월급에서 자동 적립하는 플랜에 들었다면, 한도액 $16,500을 초

과하지 못한다. 50세 이상이면 $2,500 을 더 적립할 수 있다. (b) 고용주; 자발적으로 이 Simple IRA 에 참여하여 월급에서 적립금을 떼어 넣 는 직원들의 적립금 전액이나, 직원 연 봉의 3%까지만 matching 해 주어야 한 다. 적어도 1% matching은 매년 고용인 의 구좌에 적립해 주어야 하며, 참여하 는 고용인에게 5년 중에 2년은 3%를 matching 해 주어야만 한다. 만약 고용 주가 1%보다 낮은 matching 을 할 경 우엔 참여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이 플랜 을 선택하기 60 일 전에는 그 이유를 알 려 줄 의무가 있다. 그런데 고용주가 이 은퇴구좌 참여 여부 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에게 연봉 2%를 matching 적립해 줄 수도 있다. 이 경 우에도 선택 60일 전에 모든 직원들에게 알려야만 한다. 만약 59.5세가 안 되었거나, 이 플랜에 참여한 지 2년 안에 돈을 찾게 되면, 벌 금을 25% 내야 한다. 물론 꺼내 쓰는 금 액은 수입세에도 적용이 된다. 이런 플랜을 위한 투자도, 여러 투자 품 목에 본인의 목적과 위험 부담 정도에 따라 분산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 야 한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바쁘다 는 핑계로 , 은퇴 플랜 설립을 자칫 지나 치다 보면 정작 은퇴시기가 가까워 왔을 때, 후회를 많이 하게 되는 경우를 만나 볼 수가 있다. 아직 준비를 못하신 분은 이 칼럼을 읽 으시고 본인의 사정에 적합한 플랜을 바 로 set up 하시어 은퇴에 차질이 없기 를 바랍니다. 바로 지금이 시작 할 때 입니다. 연락처 ( 847-685-1006 )

한.미FTA앞두고미업계상륙시 ` 동` 로펌.컨설팅 진출 채비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 의회에서 비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내 인력공급회사 법무법인 등 대형 서비스업체들 이 한국시장 진출 채비를 하고 있다. FTA 발효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도 깔려 있다. 최근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 . 미 FTA 투자 라운드'에 참석한 서비스 및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한국 시장 진출에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연 매출 10억달러의 인력관리 회사인 '액트원 (ACT-1)' 제니스 하우로이드 회장(58)은 기자와 만나 "연내 한 국에 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고 현재 구체적인 투자 및 사업 계 획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한 . 미 FTA 발효를 계기로 한국 대기업 시장은 물론 미국 기업들이 한국 진출 시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하우로이드 회장은 특히 "한국 비즈니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로펌 셔먼앤드스털링도 한 . 미 FTA가 발효되면 홍콩에서 맡아온 한국 기업에 대한 법률 서 비스를 서울에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면 셔먼은 지난해 한국에서 28억달러 규모의 인수 . 합병(M&A) 관련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내 M&A 자문 실적 7위를 기록했다. 홍지훈 셔먼 변호사는 "FTA가 발효되면 한국 기업에 대한 법률자문서비스를 하기 위해 미국 로펌들이 서울에 사무소 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유력한 미국 로펌 한 곳이 한국에 진출하면 심슨대처앤드바틀릿 등 대형 로펌이 경쟁적으 로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계적으로 개방되는 법률서비스 시장에서 미국 로펌들은 일단 한국의 로펌과 제휴 협 정을 맺은 뒤 영업을 하고 중장기적으로 합작 법인을 설립할 예 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법인은 한국 변호사를 파트너로 영입 해 한국 로펌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캘리포 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인 미셸매디슨 그룹도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대기업 의 재정과 운영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회사는 아 직까지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가 없었지만 한 . 미 FTA를 계기 로 한국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 서비스업체뿐 아니라 모건스 호텔그룹 등 부동산 관련 업체들도 아시아 지역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구 체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휴사 한국 경제 뉴욕 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가정에서 TV 수신이 잘 안될 때

“실외 안테나를 설치해 보세요” 현재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방송을 못 보고 계십니까? 채널 13-4가 안 나오고 있습니까? 실외 안테나를 설치 하시면 다양한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을 보실수 있습니다. 설치비용 : $195(안테나 및 부속 포함) 접수전화 : 847-290-8282 TV 안테나는 오른쪽 그림과 같이 생겼으며, 각 부분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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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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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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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리딩실습 부족이 가져온 심각한 결과

1. 라이프 스타일

성장은 건설적인 사고방식으로 부터…

최선혜 미술협 회장 최선혜 아트 스튜디오 대표

사랑으로 엮는 그림이야기 (11) 미술대학에 들어간 학생들이 학기말에 꼭 해 야하는 것은 '크리틱(Critic)'이다. '크리틱'이 란 미술 실기 과목의 학기말 평가인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 학기 동안 자신이 한 작품에 대한 의도와 어떤 과정을 통하여 작업을 하 게 되었는지, 그리고 자신이 이 작업을 통하 여 만족할 만한 것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들을 설명하고는 같이 수업을 들은 동료들과 교수들로 부터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해내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언어가 불편한 유학생의 경우 일 반 수업을 듣고 마지막에 시험을 보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나 또 한 첫 크릭틱 시간에 얼마나 떨었었는지 아직 도 기억이 생생하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표 현하는데 익숙치 않은 한국학생이나, 이민 2 세의 경우 뛰어난 작품을 해 놓고도 이런 '크 리틱'을 잘 해내지 못해 예상치 못한 낮은 학점 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다룬 적이 있다. 한인학생들이 '크리틱'을 잘 해내지 못하는 이 유엔 언어적인 장벽 이외에,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문화적인 차이점 뿐 아니라 그림에 대한 지적을 자신에 대한 지적과 분리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우리는 흔히 일 과 사람을 분리시킬 수 있는 능력인 '건설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이야기 한다.

한 학생의 이야기다. 그림이 전반적으로 어둡 다고 하는 지적을 하고 난 후에 어느새 전체적 으로 밝아져 버린 그림을 보고 다시 ‘밝고, 중간 그리고 어두운’ 색감이 조화롭게 들어 가야 한다는 의미라고 강조를 하고 난 후에도 몇 번이고 전체적으로 밝았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했는지 모른다. 이 학생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입시 마감 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하루, 한 주가 소중한 시기임에도 이를 알아내는데 는 적잖은 시간을 드려야 했다. 이는 그 원인 을 밝혀내지 못한 상태에서는 그림의 발전 또 한 전혀 없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그 원인은 자신과 그림을 동일시하는데 있었 다. 즉, 내가 그림을 놓고 한 지적이 자신의 개 인적인 지적으로 받아들여서 그림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은 아무 문 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는데 집중하게 된 다. 또 같은 문제를 지적받은 이 학생의 반응 은 자신의 마음이 이미 상했기 때문에 “왜 선 생님 지적대로 어둡다고 하여 밝게 했는데, 뭐 가 문제냐?”이었다. 즉 ‘고쳤으니까 문제 가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는 어떤 문제 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게 있다는 것이며, 이런 딜레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작품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어진다. 반면, 자신의 그림에 대한 “크릭틱”을 건설 적이게 받이들이는 학생의 반응은 “선생님 이 지적한 문제점을 깨닫고 이렇게 수정했는 데, 제가 올바르게 이해했나요?”이다. 자신의 작품과 자신을 분리시키지 못하는 경 우엔 반드시 해줘야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생 각한다. “선생님은 너의 문제점을 끄집어 내 어 너를 곤란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네가 하고 있는 작품이 잘 되길 바라기에 너를 돕 는 사람이다.”, “너의 작품에 문제가 있다 는 것은 네가 문제가 있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작품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도 네가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은 여전 히 변화하지 않는다. 선생님은 너를 사랑한다.” 또 다른 한 가지

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의도하지 않아도 잘못을 범할 수 있는 존재이다.” 발 전을 원한다면 실수 또한 인정해 주는 것이 어 떨지. 걷기를 위해 수 없이 넘어지다 드디어 ‘걷기’를 성공하게 된 어린 아기를 나무라 지 않고 용납함 처럼 자신의 작업 과정에서의 부족함을 용납함이 어떨까? 자주 이런 이야 기를 하여도 학생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다. 이럴 때 나의 진심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 을 하는 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어 주는 것이다. 누군가 자신을 싫어하면서도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일까? 한국 문화에서만 중요한 줄 알았던 ‘음식을 함께 나눌 때 서로가 마음 문을 쉽게 연다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일한 것 같다. 가르치면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음식이 아이들의 마음 문을 열게 하여 그림의 발전 또한 빠르게 가 져 오기도 한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발견한 자신의 작품과 자 신을 동일시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 학생은 안 도의 한숨을 내쉬게 된다. 왜냐하면 이제는 더이상 작품의 문제점들로 인하여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사실로 인한 괴 로움을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 사실 을 깨닫은 학생의 작품은 변한다. 드디어 자 신의 존재 가치의 변화가 없이 작품만 바꾸면 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품 은 빠르게 발전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후회하는 시간이 지나고 야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이를 수용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 정 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은 어떠한가? 자신이 특별히 정성들 인 일이 잘못되면 나의 인생 전체가 잘못된 것처럼 받아 들여지지는 않는지…

표절로 인한 제적 처벌자의 과반수가 우리 아이들

읽고 쓰는 일이 자유롭지 못 한 우리 한인 자녀들은 대학 재학중 중도탈락 뿐만 아니 라 '표절행위 처벌' 에서도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 다. 500~600 쪽 분량의 책 을 읽고 리포트를 제출하라 는 과제물을 받아들면 분당 조덕성 박사 600~1000단어의 스피드로 www.ReadingCare.com 읽어 내려가는 것이 정상입 니다. 그런데 왼 손에는 사전을, 오른 손에는 연필을 들고 단 어의 뜻을 적어가며 읽거나, 읽어도 그 내용이 감각적 으로 정리가 안 된다면, 금쪽같은 시간이 여러 배로 낭 비되는 것은 물론이고, 저자가 의도한 전체적인 흐름 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과제물을 정상적으로 처리하 기가 어렵습니다. 다급해진 나머지, 다른 자료를 베끼거나 외부 업체에 서 숙제를 사서 제출했다가 표절판정이 나면, 대학에 서 가장 엄중한 제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표절이 적발되어 대학에서 축출되면 그 학생은 미국 내 의 어떤 대학에서도 다시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 학생과 부모가 겪는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약 5개월 전에 Duke대학의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인 한 국인 한 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한인 2세 교육에 관 한 의견을 나누던 중에 자신의 하버드 대학 재학시절 을 회상하면서 들려주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당시 에도 하버드 대학 재학 중에 '표절'행위가 적발되어 제 적당한 학생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 때에도 처벌 받은 학생들이 거의 다 한인 학생들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생들의 숙제를 대행해주는 업소는 약 천 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객의 절대 다 수가 한인 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업소들이 판매하는 자료는 대부분 다른 자료를 베낀 것이기 때문에 표절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 니다. 지금도 미국 상위권 대학에서 같은 이유로 처벌 받는 학생들의 과반수가 코리안이라는 사실을 접하면 서, 부끄러움을 느끼기 이전에 “우리의 비뚤어진 교 육 문화 때문에 저 많은 아이들이 희생되고 있구나!” 라는 통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773-443-0757

대구 계성 중고등학교 시카고 동문회 ● 일시: 2011년 2월27일(일) 오후 5시 ● 장소: MC-TV 공개홀(262 E. Golf Rd. Arlington Heights, IL60005) ● 연락처: 김왕기(회장, 59회) 847-722-7571,이효섭(총무, 61회) 847-668-1033 *특별히 가수 서수남씨가 함께 합니다. 부부동반하시고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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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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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의 와튼 금융 유학기

숙어로배우는생활영어

[2편] "Hi, I'm Mr. Black Bean." 공학장과 헤어진 이후 본격적인 유학 준비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에세이 작성과 GMAT 시험 준비는 물론이거니 와 회사에 유학에 대해 미리 보고해야 했다. 정말 숨가쁘게 두 달을 보내는 동안 가장 가까 스탠다드차타드증권 이에서 응원해 주신 분 들이 계셨는데, 바로 이 대표이사 정유신 한구 전 대우경제연구소 장님(現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내 아내이다. 이 전 소장님은 사내 MBA 지원프로그램까지 만드 시며 내 유학경비 마련을 적극 도와주셨다. 그 리고 아내는 당분간 아이들과 한국에서 지낼테니 먼저 떠나 공부하라고 흔쾌히 수락했다. 오히려 "여보, 나 생활력 강한 여자라는 거 알지? 나랑 애들은 걱정하지 마. 어차피 당신은 만날 회사일 한다고 늦게 와서, 애들도 당신 없어도 잘 지낼 수 있을거야." 라고 말했다. 이는 분명 내가 가족에게 미안해 쉽게 유학을 떠 나지 못할 것을 잘 알고 있는 그녀가 미리 선수 치며 걱정을 덜어준 것임을 나는 잘 알고 있었 다. 늘 중요한 일에 앞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마 다 어머니나 누님같이 말해주는 고마운 사람. 항 상 내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한결같이 날 믿어 주는 사랑하는 내 아내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의 마음을 전한다. 와튼에서 어드미션(admission, 입학허가)을 받 고 미국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때는, 햇볕이 점 점 뜨거워지는 7월이 거의 다 되어서였다. 기숙 사에 짐은 풀었으나 유학 준비가 제대로 안 되었 던 터라 내 몸과 마음은 늘 긴장모드 그 자체였 던 것 같다. 당시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화두는 ‘빨리 정착해서 마음의 안정 찾기’였다. 숙소 나 음식 등에 적응하는 기초생활 준비, 학교 생활 에 익숙해지는 게 최우선 과제였다. 요즘 젊은이 들이야 어려서부터 해외에 나가 생활하는 기회가 많겠지만, 당시 나는 그런 경험이 전무했다. 중 고차를 사고, 장을 보거나 음식점에서 주문하기, 하다못해 길에서 차 한 잔 사먹는 일조차 정말 낯 설었다. 이런 기초적인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 은 대학시절 선후배나 새로 그곳에서 알게 된 분 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해결해 나갔는데, 그 과정 에서 사람의 인연이 정말 소중한 것임을 새삼 느 꼈다. 특히 영어로 예배 본다는 소리에 찾아간 임마누엘 교회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마음

의 안정과 위로를 크게 얻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와튼 스쿨은 당시 소위 파일럿 시스템이라하여, 연간 수업 과정을 학기제가 아닌 사실상 쿼터제 (quarter system)로 운영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수해야 할 과목이 많고 준비해야 할 것 도 많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부족한 외국인들, 특 히 유학 준비가 부족했던 내겐 정말 쉽지 않은 과 정이었다. 강의에 들어가면 빠른 수업진행 중에 혹 교수가 나를 시키면 어쩌나 하고 가슴 졸이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상당히 쌓였던 어느 날로 기억된다. 잔디밭을 거닐다가 학교 설립자 인 벤자민 프랭크린의 동상 의자에 걸터앉아 그 를 바라보며‘당신이 미국 실용주의의 대부(大 夫)인 걸 압니다. 저는 한국 실사구시의 대부인 정약용 선생의 후예입니다. 지금은 많이 힘들지 만 와튼 MBA 과정을 반드시 버텨내 앞으로 한국 업계에서 실제 유용하게 사용할 툴 (tool)을 배우 고 만들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답답한 가슴을 안고 방에 돌아와 리스닝을 늘리려고 숙 제 하면서도 TV를 틀어놓고, 잠을 잘 때도 잠재 의식 속에 영어가 꽂히길 갈망하면서 TV를 틀어 놨다. 내 딴엔 수면학습법이라 생각했지만 그 결 과는 매일 아침 잠이 덜 깨어 오전 수업시간마다 졸음을 쫓느라 커피를 들고 살아야 했다. 지금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룹 별로 프 레젠테이션을 하는 수업이라 조원끼리 역할 분담 을 한 후, 방에 돌아와서는 고민에 쌓여 있었다. 어찌해야할지 몰라 당황해하며 스스로를 한심해 하는데, 기숙사에서 친해진 같은 반 친구 짐이 찾 아왔다. 어린 시절에 미국으로 이민 왔던 그는 자 신이 겪었던 고통을 얘기해주며, "유신아, 넌 방 금 미국에 온 외국인이니까 못하는 게 당연해. 단, 네 의견에 논리만 있으면 돼. 그리고 배우가 되어 연기한다고 생각해 봐. 오히려 다들 재미있 어할 거야."라고 격려했다. `그래. 배우처럼 감정 을 실어 대사처럼 외워보자.` 짐의 격려에 힘을 얻었던 난 내가 맡은 발표 부분을 통째로 외웠다. 거울을 보며 몇 번씩이고 반복하며 연습했다. 프 레젠테이션이 끝나고, 같은 그룹의 월터라는 친 구가 “유신, 잘 했어. 너 꼭 배우 같더라.”라고 했을 때 `'좋았어! 내가 결국 해냈구나'.`라며 자신 감을 회복했다. 또 외지에서 혼자 생활하며 빡빡 한 수업을 소화해야하는 늦깎이 학생으로서 체 력 챙기기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생각 끝에 한 국에서의 경험을 응용해 지구력을 길러주는 검정 콩 즙을 달여 마시기로 했다. 검정콩이 몸에 좋다 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미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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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through the nose

장용희 글로벌 아카데미 원장

If you order a bottle of decent wine in a restaurant, you will pay through the nose for it. 레스토랑에서 괜찮은 와인을 한병 주문하게 되면, 크게 바가

지를 쓰게 된다. My parents paid through the nose for my college education. 부모님께서는 나의 대학교육을 위해 터 무니없이 비싼 돈을 지불하셨다. If you bring a car into the New York City, you have to pay through the nose for parking it. 뉴욕시가지에 차를 가지고 나가면, 터무 니 없이 비싼 주차료를 물게 된다. 위의 예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pay through the nose는 (~에 대해) 터무니 없이 많은 돈을 주다[크게 바가지를 쓰

성경퀴즈 정답 가로풀이

1.우바르신 3. 그나아나 5. 호르마 7. 드고아 8. 벨렛

다]는 뜻이다. 이에 ‘코’( nose)가 쓰 이게 된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9세기경 덴마크가 아이랜드를 점령한 후, 그들에게 부과했 던 “nose tax” 에서 찾을 수 있다. 우 리 말에도 한 사람 마다를 가리킬 때 쓰 는 ‘두(머리) 당’ 이라는 표현이 그 당 시에는 ‘코 당’이라고 하여 아이랜드 한 사람 마다 세금을 거두었다는 뜻이다. 또 한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에는 미납자의 코를 베는 형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 장 유력하다. Last night, I paid through the nose at a bar. 어제밤, 술집에서 바가지를 썼다. It is common to pay through the nose at a shop for tourists. 관광객들을 위한 상점에서 바가지를 쓰 는 것은 흔한 일이다. Jeff paid through the nose for roses on Valentine’s day for his wife. 제프는 발렌타인날 부인에게 줄 장미꽃 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주고 샀다. www.GlobalEduCamp.com 제공

10. 아남멜렉 11. 블라스도 12. 사모드라게 15. 도비야 17. 스불론사람

콩을 가루로 만들어 주는 데도 없고 옆에 아내 도 없을 뿐더러, 직접 만들 시간도 없었다. `어 떻게 할까?` 궁리 끝에 월마트에서 슬로우 쿠커 (slow cooker)를, 한인 슈퍼에서는 ‘아씨 방 검은콩’을 사들고 왔다. 슬로우 쿠커에 검정콩과 물을 넣은 후 자동 스 위치를 눌러 7~8시간이 지나면 아주 걸쭉한 즙 이 됐다. 소위 신장과 폐를 강화시키고 정력과 지구력에 최고라는 흑두전즙(黑豆煎汁)이 바로 이것이다. 매일 아침 아무리 바빠도 슬로우 쿠 커에 검은콩과 물을 붓고 자동 스위치를 누른 후에야 기숙사 방을 나섰다. 그리고 도서관에 서 밤 늦게 오면 탕약처럼 진한 검은콩 즙이 나 를 반갑게 맞아주곤 했다. 하루는 짐이 “유신 아, 너 되게 좋아 보인다. 얼굴에서 빛이 나네.

세 로 풀 이

1.우르 2. 겐그레아 4. 나아만 6. 마드렛 8. 벨렉

9. 에라스도 10. 아닥사스다 13. 드보라 14. 게데스 16. 야손

비결이 대체 뭐야?”라고 묻길래, 도움만 받고 있던 나는 뭔가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기회다 싶 어 내가 아는 건강 지식과 짧은 영어로 장황하 게 설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인 슈퍼에 콩을 사러 갔을 때 일이다. 이게 웬 일인가? 아무리 찾아도 늘 같 은 자리에 있던‘아씨 방 검은콩’을 도저히 찾 을 수가 없었다. 주인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상 점에 있던 콩이 전부 동나버렸다고 했다. 이틀 전인가 학생 같은 애들 몇 명이 와서 다 사갔다 시며 신기해하셨다. `짐이 다녀갔구나.` 순간 절 로 웃음이 났다. 그 사건 이후 학교에서 내 별 명은 영국 코미디언 미스터 빈과 비슷한 미스터 블랙 빈(Mr. Black Bean)이 됐다. (계속) 제휴사 한국경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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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선교단체 안내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담임목사 : 장춘원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예배 예배 기도 기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30 2:00 8:00 5:50

(847) 858-4464

담임목사 : 우민혁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오후 오후 오후 오전

12:30 8:00 8:00 6:00

(224) 587-9863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www.NLchicago.org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복음장로 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담임목사 : 박선동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 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 (토) 오전 10:00

(847) 352-0157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청년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예배(월-토) (주일)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12:45 9:30 8:00 5:30 6:00

(847) 966-5290

www.lakeview-kpc.org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포도원 장로 교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안디옥 기도원 새벽기도 오전 6시 오전 10세. 오후 8시

Tel(262) 862-9404 Fax(262)862-6384 12210 Antioch Rd., Trevor, IL 53179

9:00 11:00 5: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예배 금요찬양 예배 새벽기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8:00 9:30 11:00 1:00 8:00 5:45

(773) 283-7799 www.kupc.org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엑소더스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www.pure-church.org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847) 212-0632

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담임목사 : 김재범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0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9:00 9:45 11:00 6:00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오전 오전 오전 오전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11:00 9:15 5:30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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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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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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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장로교회

담임목사 : 곽성룡

담임목사 : 김성배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꿈과 섬김이 있는 교회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한 교회

(847) 537-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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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장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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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전 오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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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회

20949 RT 53, Long Grove, IL 60047

주일 예배 영어 예배 새벽 예배(화-토) 금요찬양예배(매달첫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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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제일교회 주일 예배 오전 11시 금요 예배 오후 8시 새벽 기도 오전 5시 30분

담임목사 : 이철원

www.ifgcc.org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4700 Arbor Dr. #111 Rolling Meadows, IL 60008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영어예배 오후 1:00 수요찬양예배(수) 오후 8:30 새벽예배 (화~금) 오전5:30 (토)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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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로컬 채널 13-4 / 24시간 방송

인물 포커스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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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 에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 의 제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울며 웃으며 산 노래 인생 40년…시카고 무대에 올려 ‘팔도유람’의 주인공 서수남 장로, MC-TV CBS 미주본부 확정기념 콘서트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인생이라면 얼마나 멋있을까? 1969년 결성된 서수남과 하청일 콤비를 통해 ‘팔도 유람’, ’한번 만나줘요’, ’동물농 장’, ’수다쟁이’, ’과수원길’등 수많은 히트곡들과 ‘한일자동펌프’등 다양한 CM 송을 제작한 바 있는 서수남 장로, 그는 지난 2009년에는 환갑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잘 될거야’라는 새 음반을 발매 하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인터넷 파워 블로거로서 활동하며 20대 젊은이 못지않은 활기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의 40년이 넘는 세월은 삶이 노래이고 노래 가 삶인 인생속에서 살았다. 건강한 삶과 희망을 나누어줌으로써 더욱 아 름다운 빛을 발하며 살아가고 있는 서수남 장 로. MC-TV 미주본부 확정 기념을 위해 시카 고를 방문하는 서수남 장로를 미리 만나보았 다…..편집자주

가수의 꿈을 꾸다 고등학교때부터 통기타를 치기 시작한 서수남씨는 당시 엘비스프레슬리와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것에 심취해 있었다. 가난했던 그시절, 홀어머니를 모시 고 사는 서수남씨에게 가장 큰 소망은 가난에서 벗 어나는 것이었다. “저의 어머니는 제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남편을 잃고 갖은 고생을 해가며 3대독자 외 아들인 아들을 키우기 위해 희생한 분이셨어요.” 더군다나 서수남씨가 대학교(한양대 화학과)에 들 어갔을 때 이미 어머니는 지병으로 생업을 이어 가 기에 어려운 형편이어서, 서수남씨는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어야 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때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문화방송 콩 쿨대회에서 1등상을 받게되어 가수로서 자질을 인

정받게 된 서수남씨, 하지만 상을 받아도 마땅히 일 자리가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미8 군 무대에 들어가서 노래를 부르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게 된다. 그때 부르던 노래가 모두 미국 의 컨트리 뮤직이었다. 그후 1969년에 결성된 서수 남과 하청일을 통해 동물농장, 팔도유람,수다쟁이, 과수원길 같은 노래가 세상에 알려지며, 그의 생활 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갔고, 결혼하여 행복한 가 정도 꾸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시련속에서 만난 주님….. 서수남씨는 결혼생활 5년 동안 예쁜 세자매를 낳았 고 나름대로 행복도 맛보았지만, 언제부턴가 큰 근 심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내가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했고, 어머니 역시 오 랜 세월 앓아온 위장병으로 힘들어 했다. 더구나 연 년생인 세자매를 키우는 일도 엄마가 아프다 보니 매우 힘이 들었다. 서수남씨는 방송 스케줄이 끝나 면 병원에 가서 간병을 해야했고, 병원에서 자는 일 이 허다했다. 거기에다 어머니와 아내는 유난히도 갈등이 심해, 아내는 아내대로, 어머니는 어머니대 로 팔자타령을 하며 힘들어했다. “그당시 제게 가난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질병 이었고, 질병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가정의 불 화였지요.” 삶이 풍요로워지고, 명예도 얻어갈 무렵, 시련에 부딪힌 서수남씨에게 지금은 작고한 후라이보이 곽 규석씨가 복음을 전해주었다. 1977년, 서수남씨는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 고 그후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 주시기 시작했 다. 신기하게 가정은 바뀌어갔고, 교회생활이 즐 거웠다. 아내의 질병도 회복이 되었고 어머니와의 갈등문제도 하나님께서는 하나하나 치유해 주시기 시작했다. 그 역시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진 대부분 의 사람들처럼 명예를 얻고 부를 얻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면 행복할거라고 믿었다고 한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서, 가 족을 위해서 저는 열심히 뛰었으 나, 인간의 한계를 느낀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좌절과 절망감 에 빠져 있을 때, 그때 만난 주님 은 인간의 참 행복이 무엇인가를 깨우쳐 주신 분이었답니다. 주님 을 만난 후 감사를 알았고 진실로 저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 습니다.”

또다시 시련을 극복하고….. 서수남과 하청일 콤비는 20여년 을 순탄하게 그야말로 오랜인기를 누리며 장수 해왔다. 그러나 그것 도 한계가 왔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활동이 줄어 들고 서수남과 하청일 콤비의 인기가 시들해지면 서 활동이 줄어들고 서수남씨는 또다시 힘든 나날 을 보내게 된다. 당시 서수남씨는 40대 후반이었고, 하청일씨는 부 업으로 시작한 사업이 잘되고 있었다. 그때 그는 자 신은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며 기도원을 찾아 기 도하게 되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서수남씨와 하청 일씨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고, 서수남 노래교실 이 탄생하게 되었다. 서수남 노래교실은 많은 인기 를 누렸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했으나 그것도 영 원하진 않았다. 2000년에 노래교실 재정을 담당했 던 아내의 실수로 엄청난 금액의 빚을 지면서 큰 시 련을 겪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의 조언을 통해 읽은 이사야 말씀 “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 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라는 말씀을 통해 또 다 시 그 시련을 이겨내고 제3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앞으로 봉사하는 삶 살고 싶어…….. 지난해 그는 서수남과 하청일 4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에 살고 있는 하청일씨의 주선으로 달라스에 서 콘서트를 열었다. 그야말로 20년만에 만난 서 수남과 하청일의 재회 무대였고 그자신에게도 큰 감동이 있는 공연이었다. “그때 만난 MC-TV 김 왕기 장로님께 미국의 다른 지역에 계시는 한인들 에게도 이런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렸 었지요.” 그 인연으로 서수남씨는 오는 2월26일 노스필드 소재 크리스천 헤리티지 아카데미에서 MC-TV가 미주 본부로 확정된 것을 기념하는 축 하 콘서트를 열게 된다. “저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도 받고 사 랑도 받고 살아온 빚진 자입니다. 물론, 저의 생업 으로 한 일이었지만, 너무나 베풀지 못하고 살아온 제 모습이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기회가 된 다면 저를 원하는 곳 어디라도 찾아가서 남은 여 생 봉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레이스 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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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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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

연예 2

김아중 '거지컷' 으로 나도 헤어스타일 종결자!

연애 잘 하는 얼굴은 따로 있다

(곽설림 기자/사진 손지혜 기자] 최근 인 기리에 방영 중인 SBS ‘싸인’의 김아 중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매 출연 작품마다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굵은 웨이브와 긴 생머리를 고수했던 것 과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는 일명 ‘거지 컷’으로 불리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 보였기 때문이다. 이번에 김아중이 선보인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층이 나있는 레이어드 스타일 로 앞과 뒤가 전혀 다른 반전의 매력을 가 지고 있다. 이는 내추럴하고 유니크한 매 력으로 극중 김아중의 캐릭터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있다. 앞에서는 단발의 느낌이 나지만 뒷모습은 머리를 땋아 내릴 만큼의 길이감으로 연 출해 활동적이면서 보이시한 느낌과 여성 스러운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한 두 가지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 어 여러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것이 아니라 내추럴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를 헝클어트리듯 연출하는 반면 전체적으로 볼륨을 줘 세련된 스타일로 마무리한 것 이 특징이다. 실제로 방송 전 공개된 ‘싸인’의 스틸 컷에서 독특한 김아중 스타일은 여러 매 체와 관계자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곽설림 기자] 얼굴이 예쁜 편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연애를 하는 이가 있는 반면 얼굴 이 예뻐도 남자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토로하 는 이가 있다. 이는 상대방이 호감을 가지는 데는 얼굴이 예 쁜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연애를 잘 하는 얼굴이란 바로 좋은 인상을 가진 얼굴이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미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해도 좋은 인상이 없 다면 호감을 주지 못한다. 이런 좋은 인상은 얼굴이 얼마나 서로 조화되느냐에 따라 판가 름 난다. 눈, 코, 입 하나하나 살펴보면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예쁘더라도 서로간이 불 협화음을 내듯 조화롭지 않다면 좋은 인상을 만들기 어렵다. 얼굴의 조화는 대칭정도가 가

장 중요하다. 사람은 모두 약간씩의 비대칭적 인 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대칭의 정도 가 심하다면 미적으로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도 의심해 봐야 한다. 얼굴은 몸속 장부의 허실관계로 인해 왜곡현 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마는 심장을 코, 광대뼈는 폐 대장, 눈 주변의 뼈는 간, 담과 아래턱은 신장 방광과 연결되어 장부의 문제 가 얼굴에 바로 드러나는 것이다. 이는 얼굴 의 비대칭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장부를 허실 을 바로잡아야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 는 단순히 미적인 문제가 아니라 신체의 건강 을 바로잡는 일이기도 하다. 이에 토탈 뷰티 메디컬 그룹 금단비가는 성형수술이나 크림, 단순한 마사지 등 위험하고 일시적인 방법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잡아 자신의 고 유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관리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불균형의 근본을 바로 잡는 관리 법으로 요요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혈이나 뼈 근육을 풀어주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닌 간과 담의 기능, 심과 소장의 기능을 제 대로 회복시켜 얼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해 건강과 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금단비가는 24가지 한약재와 7가지 약재 꽃을 비첨약화 초임계추 출법으로 자체 개발한 고품격 진발효 화장품 ‘금단화’를 사용한 황실마사지를 함께 진 행해 관리 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출 처: bnt뉴스 DB, 금단비가) 제휴사 한경닷컴 bnt뉴스

아이디헤어 부천점 배용정 부원장은 “ 이는 전체적으로 이중적인 느낌이 풍기는 스타일”이라며 “자연스러운 단발과 레 이어드 헤어를 통해 꾸미지 않은 듯한 보 이시한 매력과 한쪽을 땋아내려 순수한 모습의 소녀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고 말했다. (도움말: 아이디헤어 부천점 배용정 부 원장) 제휴사 한경닷컴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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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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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bs 10 oz 1/2 oz 5 oz 2 개 4 oz 1/2 tsp 12 oz 5 oz

◆만들기 1. 2. 3. 4. 5. 6.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소금을 잘 섞은 후 체로 내린다 계란과 버터를 섞은 후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다. 잘 섞은 후 우유와 바릴라향을 섞는다. 계란노른자 믹스와 밀가루를 잘 섞어준다. 블루베리와 믹스를 잘 섞어준다 1 2/3 정도 머핀틀을 채운다. 325 F 에 15-30분 굽는다.

◆Tip 블루베리가 냉동일 경우 구울때 물이 많이 생기므로 미 리 밀가루를 묻혀둔다. 블루베리 대신 레몬 껍질을 필러로 벗긴 후 잘게 썰어 레몬즙과 함께 구우면 레몬 머핀, 파란 호박을 잘게 채 썰어 피칸과 초코칩을 넣고 구우면 호박 머핀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응용해 다양한 머핀을 아침식사 대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문의: 이진희 (847)596-0411 ●이메일: jinjoon@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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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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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갱년기 여성 대표적인 질환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직장인만성허리통증, 허리디스크가능성있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충분히 뼈 건강 지킬 수 있어

통증 지속될 때엔 정확한 검사 필요해

골다공증은 중.노년기 여성의 건강문제를 대표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은 여성 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지며 칼슘대사 의 균형을 깨뜨리며 골질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에 걸 릴 위험이 높아진다. 골다공증은 한번 발병하게 되면 완치가 어 려운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진단이 어 렵다. 골다공증이 초기에는 요통 이외에는 특별히 나타나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 고,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 별 문제를 느 끼지 못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본의 아니 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병원을 방문한다 하더라도 골밀 도의 소실이 30% 이상 되어야 진단이 가 능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려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골다공증에 걸려 있 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들이 많다. 하지만, 골다공증성 환자들은 뼈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외 부적 충격에도 쉽게 뼈가 골절될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추운 겨울철 도로 곳곳 에 생겨난 빙판길에서의 낙상사고를 주의 해야 한다.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가 길을 가다 빙 판길에 미끄러져 척추골절이라도 발생하 게 된다면 뼈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 치료 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골절에 따른 합병 증으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운동으로 뼈에 자극을 가해주면 뼈를 만들 어주는 세포가 활성화 돼 뼈가 더욱 튼튼 해 질 수 있으며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 역 할까지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척추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으로는 염 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에 짠 음식은 가급적이면 피하도 록 해야 하며 골밀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칼 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 하는 균형적인 식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우유와 유제 품, 등푸른 생선,콩류, 곡류 등도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에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1주일에 2번 정도 는 산책을 해주며 햇볕 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을 충분히 합성하면서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 자. 제휴사 노컷 헬스

컴퓨터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허리에 통증을 느껴봤을 것이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는 허리에 통증이 덜한 듯하지만, 출근 후 책상 앞에만 앉 게 되면 쑤시고 저리는 허리통증은 다 시 시작된다. 이러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그 치료법을 알아봤다. ◈나쁜 자세가 허리 통증을 유발해 허리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대부분 다리 를 꼬고 앉거나 목과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로 일하는 등의 잘못된 자세가 원 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허리 디스크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거나 교통사고, 빙판길 낙상사고 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 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 이 원인이 되어 허리에 있는 추간판이 약해지고 퇴행성변화가 일어나 허리주 변으로 흐르고 있는 신경을 압박해 허리 디스크를 유발하거나 만성통증으로 찾 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루 종일 고 정된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 게서 요통과 허리디스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의 경우 병원을 방문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가벼운 요통은 참고 넘기거나 파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흔하 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을 가볍게 보고 방치했을 경우에는 심각한 척추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검 사 필요 금천구에 위치한 척추전문 희명병원(이 사장 최백희,www.hopehp.co.kr) 신 경외과 전문의 진료부장 김정철 박사는 “단순한 급성 허리 염좌라면 찜질 같 은 물리치료나 약물을 단기간 복용하면 보통 수일 내에 통증이 사라지지만 평 소 직장인들처럼 운동량이 극히 부족해 허리근육이 약해진 상태라면 작은 충격 에도 디스크가 탈출하여 통증을 유발하 거나 디스크자체가 파열 될 수도 있다" 고 설명했다. 이럴 때에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통증이 1개월 이상 지속될 때에 는 MRI와 같은 특수장비로 허리를 자세 히 진단할 필요성이 있다. ◈틈틈히 스트레칭 해주는 생활 습관

이 필요해 직장인들 처럼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거 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하고 난 다음 요통이 발생하게 된다면 의식적으 로 자세를 바르게 해주어야 한다. 특히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업무를 보 게 되는 경우라면 중간중간 틈틈이 자리 에서 일어나 허리를 펴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쉬는 날에는 근처 공원을 나가 걷기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 준히 해주는 것도 허리근력을 강화시켜 요통 예방은 물론 척추질환 치료에 도움 을 받도록 하자. 제휴사 노컷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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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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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모세 아브라함, 이 삭, 야곱은 오 늘날의 이스 라엘인 가나 안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고 있었습 니다. 그런데 야곱의 말년 에 극심한 가 조현배 목사 뭄으로 기근 (한인서부교회 담임) 이 들자, 야곱 은 온 가족과 더불어 이집트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오늘 날의 말로 한다면 이민을 간 것입니다. 그 때 야곱의 가족 70명은 이집트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고 그들은 서로 좋은 관계를 맺 고 지냈습니다. 그로부터 3백 50년이 지난 후 야곱의 후손들은 그 숫자가 엄청나게 늘 어나 적어도 2백 50만 명 정도가 되었습니 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은 하나 님의 약속대로 실로 창대한 민족이 되었습 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성서속 인물 당대의 의인이요 완전한 자 1)셋의 후손으로 라멕의 아들. 2)‘노아’는 ‘휴식’ ‘위로’라는 뜻. 3) 셈, 함, 야벳 세 아들을 둠. 4)홍수 후 모든 인류의 조상. 5)최초의 술취한 자로 언급됨.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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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강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 9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은 가나안 지역이지 이집트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야 곱의 가족이 기근을 피해 가나안을 떠날 때 내가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돌아 오게 하겠 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시간, 즉 이스라엘 사람들 이 이집트를 떠날 때가 다가왔습니다. 하나 님은 이 일을 위해 '모세'라는 지도자를 준 비하셨습니다. 모세는 아버지 아므람과 어 머니 요게벳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모세 는 40년 동안 애굽의 바로의 궁전에서 당시 이집트 왕족과 함께 세계 최고의 지도자 교 육을 받으면서 성장했습니다. 그가 나이 40 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 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 보 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 욕을 애굽의 모든 더 큰 재물로 여겼습니 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보았 기 때문입니다.(히브리서 11장 25-26) 모 세는 자신의 동족을 위하다가 미디안 광야 로 쫓겨가서 40년 동안 양치기 일을 하면서 양떼를 인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기간 또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지도자 교육 과 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호 렙산 떨기나무 불 꽃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

노아 첫번째 강의 : 조동천 목사(신촌교회) 신앙의 현재성을 망각한 노아 홍수 이후 안정을 찾은 노아. 농사도 성공을 하고, 일상에 평안이 찾아온다. 그러나 이 틈 을 타고 찾아온 향락의 유혹들. 노아가 술이 취하게 된 것은 평안해지고 그 생활에 안주하 면서 자신도 모르게 신앙도 안일해지고 신앙 의 예리함이 서서히 무너진 결과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의 위기는 바로 안 정기, 가장 잘 나가는 순간, 아무런 걱정 없 는 바로 그 순간에 찾아든다. 위기라는 반갑

산부인과

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여기로 가 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 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 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출애굽기 3:46)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애 굽에서 고통 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 로의 압제에서 건져내어 해방시키라는 사명 을 맡기십니다. 모세는 자신의 부족을 고백하며 애굽으로 갈 수 없다고 항변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끝 까지 모세를 설득하여 이 거룩한 사명을 위 해 헌신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하나 님은 모세를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 나게 하셨습니다. 40년 동안 바로의 왕궁에 서 세계 최고의 지도자 훈련을 받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40년 동안 미디안 광 야에서 양치는 법을 배우게 하신 분도 하 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입니다. 모 세가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서 40년 동안 위 대하게 쓰임 받은 것 처럼, 우리들도 하나님 의 목적대로 쓰임 받다가 하나님 앞에 섰을 지 않은 손님은 어느 날 불현듯, 그렇게 우리 인생을 흔들어 놓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평 안 속에 거하면서도 안일해 지지 않으려면 성 경적으로 어떻게 무장해야 하는 걸까?

두번째 강의 : 구제홍 교수(명지대학교) 역린(逆鱗)을 가진 노아 용은 모든 비늘이 바르게 나 있는데 턱밑에 거꾸로 난 큰 비늘이 하나있다. 이것을 '역린( 逆鱗)'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용은 다른 것은 다 참아도 이 '역린'을 건드리면 화가 폭발되 어 그것을 건드린 상대를 꼭 죽이고야 만다 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점이나 실수 를 감추려하고, 이것을 들추어내거나 건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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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잘 하였다고 칭찬듣고 상을 받는 복된 삶 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쓰임받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우리들을 쓰시고 싶어도 준비되지 못한 일꾼은 쓰실 수가 없습니다. 하루 하루 성실하게 살면서 하나님이 쓰실 만한 그릇으로 자신을 가꾸고 준비해야 합 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 은 그릇, 나무 그 릇, 질 그릇이 있습니다. 귀하게 쓰는 그릇 도 있고 천하게 쓰는 그릇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천한 그릇이라 할지라도 자 신을 깨끗하게 하면 귀하게 쓰는 그릇이 될 수 있으며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 고 모든 선한 일에 준비된 일꾼이 될 수 있 습니다. (디모데후서 2:20-21)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될려고 하면, 하나님이 행 하시는 연단을 잘 통과해야 합니다. 모세에게 미디안 광야의 시련이 40년 있었 던 것 처럼, 하나님이 준비해 두신 연단의 과정을 잘 통과하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우 리들을 정금처럼 귀하게 사용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자신의 욕심이나 정욕으로 사는 사람은 귀 하게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하여 살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 는 믿음의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고 큰 영 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들을 향해서 부르 시고 계십니다.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 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아멘. 면 역린이 건드려진 용처럼 자기를 통제하지 못하고 폭발하여 파괴적인 결과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온 후에 포 도농사를 지었는데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잠을 잤다. 이때 막내 아들인 함이 맨 처음 그것을 보았다. 그는 아 버지의 허물을 가려주지 않고 도리어 조롱할 의도로 두 형제들에게 알림으로써 아버지의 권위를 떨어뜨렸다. 성경의 노아도 의인으로 불리웠지만 자신의 실수를 놀려댄 아들 함에 대해 참지 못하고 종이 되라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저주를 하는 실수를 한다. 노아 이야기 를 통하여 자신의 부끄러운 실수와 약점을 신앙적으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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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Happy Valentines Day?’ 신들은 문제를 해결하기에 바쁘다 며 오히려 저에게 의견을 물어 봅 니다.

제이슨 박 그레이스 교회 교육 부목사

얼마전, 발렌타인스 데이를 앞두 고, 모든 것이 하얀 눈으로 뒤덥힌 이 추운 겨울에도 모든 백화점들과 상점들은 온통 빨강색으로 장식돼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들을 준비하고 받은지가 얼마 안되 었는데, 또다시 1월말부터 많은 사 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샤 핑을 시작합니다. 혹시 여자분들은 샤핑을 좋아하실 수도 있지만 샤핑 에 별 관심이 없는 남자들은 이 기 간이 참 힘이 듭니다. 이번에는 어떤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까? 라고 학생들에게 물어보 면, 중학생들은 꽃과 초코렛을 준 비하라고 하고, 고등학생들은 자

한국에는 발렌타인스 데이도 있고 또 화이트 데이도 있고 또 블랙 데 이도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날들 중에 고등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Turnabout Dance 입니다. 5월의 Prom은 남학생들이 여학생 들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이번 에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게 신 청을 해야하며 Prom 과는 달리 티 켓과 저녁식사 등 모든 것들이 저 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 학생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은 누구에게 신청을 하고 받는 것보다 어떻게 신청을 하고, 받느냐 입니다. 간단하게 혹은 편하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이 아닌 재미있게, 창 조적으로, 또한 뜻하지 못한 시간 과 장소에서 남자학생에게 신청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은 저의 예배가 끝난 후에 갑 자기 “악” 하는 소리를 듣고 빨 리 소리나는 쪽으로 달려가서 보니 어떤 여학생이 저희 교회 남자학생 에게 화분에 꽃을 만들어 준 것이

었습니다. 어떤 학생 은 Fortune Cookie 안에 있는 종이를 조 심히 뺀 후에 그 속에 Turnabout? 이라는 작은 쪽지를 넣었다 고 합니다. 어떤 여학생은 남학 생의 집 잔디밭 앞에 다 Shaving Cream으로 Turnabout? 이라고 쓴 학생도 있다고 합 니다. 제가 들은 내용중에 가장 재 미있는 것은 여학생이 여러 개의 컵 케이크위에 Turnabout? 이라 고 쓴 내용과 마지막 2개의 컵 케 이크 위에는 Yes and No 라고 썼다 고 합니다. 그러나 No 라고 쓴 컵 케이크 위에는 김치를 올려 놓았었 다고 합니다. 여학생들에게도 자신감을 내어 사 귀거나 친한 남학생에게 물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쉽 게 생각하는것 보다 신중히 또 창 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다는 것이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 다. 이렇게 해 보는 것이 싫은 학생들 은 그냥 친구들과 함께 참석을 하 거나, Trunabout에 가서 돈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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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필립 목사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는 것보다 그룹으로 저녁 먹은 후 Dancing 보다는 노래방에 가는 경 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학생들에게는 Dancing 자체보다 는 그전의 준비함과 셀레임을 더 욱 재미있어하는 것 같습니다. 무 엇인가를 준비하는 절차는 참 중요 한 것입니다. 사실 절차 중에서 배우는 것이 결 과보다 더 중요할 때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목 적이 뚜렷하지 않은 절차는 과연 어떤 도움이 될까요? 한 두번은 목적이 뚜렷하지 않았을 때 준비할 수도 있지만, 계속하여 준비한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가 아 닌가 생각합니다. Trunabout든 무엇이든 학생들이 참석하는 목적이 뚜렷했을때에 절 차속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며 좋은 결과를 맺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 드립니다.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 appay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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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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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www.newlifetimes.net


가정 상담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가정문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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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집

눈 맞추는 아빠

이 글은 가정 문제와 상담에 몸담아 온 전 요섭 목사(성결대 상담심리학, 기독교 상 담학 전공 주 임교수), 황 미선 사모(한 양대학교병 원 원목) 부 부의 책 「 아하! 행복한 가정이 보인 다!-가정문 제해법」에 실린 글을 옮 긴 것입니다. 전요섭 목사/황미선 사모 부부는 한국 (한국 가정상담연구소) 가 정상담연구 소에서 발행하는 「행복한 우리집」에 수년 동안 가정 관련 글을 연재했고, 이 를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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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다" 고 해라! 따르르릉~ 따르르릉~ "얘야! 전화 좀 받아라!" "아빠가 전화 가까이 계시니까 아빠가 받아 보 세요. 저 지금 숙제 하느라고 바쁘단 말 이예 요." "네가 좀 받아 봐! 그리고 아빠 찾으면 '아빠 없 다'고 해라!" "에이, 싫어요!" "어허! 이 녀석이! 어서 받아봐!" "여보세요? 네, 맞는데요. 근데...아빠 집에 안 계시는데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어떤 상황에서나 성실하고 진실되며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 란다. 부모의 삶과 태도는 아이들의 교과서 이다. 부모가 자녀를 말로써 가르치기도 하 며, 행동으로 가르치기도 하지만 가장 강력 하고 훌륭한 교육은 말과 행동이 일치된 모

범임에 틀림없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분위기로 가르치고, 눈 빛으로도 가르치는 경우가 있다. 자녀들에 게 있어서 부모는 삶의 교과서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부모로부터 갈등 해소 방식을 배 우고, 어투를 배우고, 인간 관계를 배우고, 사랑을 배우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들을 배우게 된다. 그런가 하면 바람직한 모습만을 배우는 것 이 아니다. 부모의 바르지 못한 모습, 잘못 된 행동, 부정적 사고, 경망스러운 언어, 분 노가 담긴 눈빛 등도 여과없이 그대로 자녀 에게 교육되고 만다. 그래서 훌륭한 부모 밑에서 훌륭한 자녀가 양육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부 모는 자녀를 볼 때, 자신의 모습이 반추된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자녀의 바람직한 모습은 부모가 이미 가르 치거나 보여 준 모습이다. 거짓말이 나쁘다는 것을 말로는 바로 가르 치면서도, 자녀에게 '아빠 없다!'고 거짓말 을 가르치면 지금까지 가르쳤던 그 수많은 교육적 언어들은 수포로 돌아가고 마는 것 이다. 그리고 이후의 진실된 말도 거짓으로 들리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말로써 거짓말을 가르친 것은 아니지 만 가족끼리 여행을 할 때, 특히 어린 자녀 를 태우고 운전을 할 때에 아빠가 정지 신 호를 위반하면 자녀들은 그것을 다 보고 자 라게 된다. 어린 자녀들 가운데는 그 사실을 온 가족에 게 고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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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 신호를 어기세요?" "아빠는 나빠!" "아빠는 유치원에서 신호등 지키라고 안 배 웠어요?" "난 아빠가 부끄러워!" "아빠는 왜 저래!" 어느 지방 도로의 육교에 붙은 현수막에 이 렇게 써 있었다. "아빠, 저도 아빠처럼 운전할 거예요!" 부모가 가정에서 거짓된 환경을 만들어 놓 고 바른 가정교육을 하기란 불가능하다. 그 래서 항상 문제는 자녀가 아니라 부모에게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영국의 교육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 는 이른바 '백지설(taburarasa)'이라는 것 을 주장한 바 있다. 그것은 어린 자녀들의 마음 상태는 마치 백지와 같아서 무엇을 칠 하느냐에 따라서 그의 성격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빨간색을 칠하면 빨갛게 되고, 노란색을 칠 하면 노랗게 되듯이, 어려서부터 부모의 진 실된 모습을 보고, 듣고, 느끼고 자란다면 자녀는 그것을 바른 삶인 줄 알고 그렇게 자 라게 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부모가 항상 임기응변적이고, 즉흥 적이며, 인내하지 못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속이고, 위반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이게 되면 그 자녀로 하 여금 그와 같이 성장하라는 웅변 같은 메시 지가 될 것이다. 진실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정

에서부터 가르치고, 가정에서부터 성실을 배운 자녀야말로 가장 바른 교육을 받고 성 장하는 자녀일 것이다. 아니면 부모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행동 해야 할 것이다. "야! 이 녀석아! 이 세상은 절대로 거짓없 이 바르게 살아갈 수가 없어! 아빠가 살아 보니까 그래! 그러니깐 빨리 거짓을 배워 서 이 세상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좋을거 야!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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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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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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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고은씨 죽음에 정치권도 자성

격정 소나타(2006)/감독 : 최고은

문화, 예술분야 직군 열악한 처우 문제 부상

생활고 요절′ 최고은씨 유작 ′격정 소나타′ 무슨 내용일까?

생활고에 시달리다 굶 어 죽은 한 시나리오 작 가의 죽음이 알려지자 정치권도 자성의 목소 리를 쏟아냈다. 촉망받 는 시나리오 작가였지 만 결국 가난에 못이겨 아사한 최고은(32) 작가 의 이야기는 명백한 '사 회적 타살'이라는 반성과 함께 문화, 예술분야 직 군의 열악한 처우 문제도 다시 떠오르고 있다. 민 주당 차영 대변인은 최작가의 명복을 빌면서 "그 분과 같이 일했던 분들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 록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대변인은 "영화산업 외에 프리랜서로 활 동하는 작가들이나 수많은 스텝들이 어떤 처우를 받고 있는지 문광부에서는 좀더 섬세하게 살펴봐 야 한다"면서 "프리랜서 작가들에 대한 지원 프로 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이종 걸 의원도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최작가의 죽음

은 우리사회의 콘텐츠산업의 어두운 현실을 보여 준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아파 도 병원에 갈 수 없었고, 최소한의 사회보장 제 도로부터도 철저히 배제되어 있던 최고은 작가 의 죽음은 결국 사회적 타살"이라고 규정했다. 우 대변인은 또, "제2, 제3의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며 " 극악한 비정규직 형태인 예술인 고용체제를 바 꾸어야 하며, 각급 사회보장제도 가입율을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보신당 심재옥 대변인은 "문화 예술 전반에 퍼 져있는 극단의 상업주의에 청년 창작인들이 벌거 벗은 채로 내동댕이 쳐져있다"면서 "당장이라도 국가 규모에 맞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이루어져 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편 영화 '격정 소나타'의 감독이자 시나리 오 작가인 최씨는 지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지 난 29일 요절했다. 제휴사 CBS 노컷 뉴스

레이디 가가, 미 그래미 어워드 3관왕 누에고치서 등장 퍼포먼스로 ‘충격’ 10개 부문 후보 오른 에미넴은 2관왕

이 영화의 배경은 피아노 콩크르가 열리는 대 기실이다. 영화는 12분 동안 대기실의 모습을 보여주며 각 인물의 모습을 보여준 뒤에 주인공의 불안한

핫이슈

'김태희 효과' 누린 '프런코', 시청률 껑충

지난 12일 김태희가 도전자들에게 직접 의상 의뢰해 눈길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미국 그래미어워 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현존 최고 인 기의 팝디바임을 입증했다. 레이디 가가는 14 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린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에서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Best Pop Vocal performance), 최우수 팝 보컬 앨범 (Best Pop Vocal Album), 최우수 숏 폼 뮤직 비 디오(Best Short Form Music Video) 부문 등 3 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신곡 ‘Born This Way’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에서는 레이디 가가가 노란 시스루 의상을 입고 누에고치에서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이를 지켜보던 세계 팝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 다. 평소 기괴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 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이날 색다른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팝팬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제휴사 CBS 노컷 뉴스

심리와 그것을 이겨내고 컴플레스를 딛고 콩크 르에 출전하는 과정을 담담히 그려낸다. 그녀만의 피아노 연주법. 이것이 그녀의 정면 승부다. 제휴사 CBS 노컷 뉴스

케이블채널 온 스타일 '프로 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3'(이하 '프런 코 3')이 '김태 희 효과'를 톡 톡히 누렸다 지난 12일 방 송된 '프런코 3'에서 김태희 는 봄 메이크 업 화보 촬영 을 위해 입을 옷을 도전자들에게 직접 의뢰했고, 도전자들이 이를 제작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화보 콘셉트가 '여인의 향기'인 만큼 김태희측은 꽃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요청했고, 도전자들은 구

슬땀을 흘렸다. 이에 '프런코 3'은 20~30대 여 성 시청층에서 평균 1.73%, 최고 2.58%(TNmS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날 미션에서는 권순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권 순수는 핑크 색상의 원단을 활용해 화사하고 볼 륨감 있는 미니드레스를 디자인했다. 특히 방송 말미 김태희가 권순수의 드레스를 입 고 메이크업 브랜드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도 공 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태희는 "화사한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마음에 쏙 든다"며 권순수를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프런코'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포맷으르 영국 '프 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 식으로 구매,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한 프로그램 으로, 시즌 1과 2는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라는 지난 시즌에서와 마찬가지로 '프런코 3' 에서도 진행은 물론 매 회 도전자들에게 냉정하 고 신랄한 심사평을 펼치는 심사위원으로도 활 약 중에 있다. 제휴사 CBS 노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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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7일 목요일

게시판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시카고 시장선거 투표

■3.1절 민족상 수상 후보자 추천 안내 ● 추천대상: 한인사회에 각종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과 귀감이 되시는분(사회봉사 분야) 심사기준: 수상자는 5-6명선으로 결정하며, 수상기준의 적합성,동포사회 및 지역사회 영 향성 등의 평가항목으로 수상자를 선정함. ● 서류 신청 마감일: 2 월 19일(토) ● 심사일: 2월 22일(화) 오후 7시 ● 심사장소: 한인회 사무실 ● 서류 신청:한인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를 받거나, 한인회로 양식 요청하면 팩스나 이메일로 송부해 드림. (www.koreachicago.org,kaac29@koreachicago.org,/ 773-878-9075)

■무료 세금감면 세미나 ● 주최:

마가렛 로리노 39지구 시의원실과 지 역 4개 경제단체들이 공동주최 ● 대상: 상업용 건물 소유주, 아파트 건물 소 유주는 7개 유닛 이상을(콘도, 개인주택 제 외) 소유(해당 건물의 부동산 영수증을 지참) ● 일시: 2월 25일(금) 오전9시 ● 장소: 알바니은행 3층 컨프런스룸 ● 문의: 773-433-3248(알바니팍커뮤니티 센터 지역경제기획개발부 이 진 디렉터) *참석여부는 23일까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 니다.

■삼일절 행사 안내 내용: 한인회장 축사, 대통령 경축사 대독( 시카고 총영사), 민족상 시상, 국민의례,삼일절 노래 제창, 축 하 연주 등. ● 행사 후 간단한 식사가 제공. ● 일시: 2011.3. 1(화) 오후 7:00 ● 장소: 문화회관 ● 문의: 773-878-9075 ●

■열린 과학 기술 세미나 ● ●

일시: 2월 18일(금) 6시 장소: 한울종합복지관(1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 문의: 312-567-3461/773-684-6474 ●

시카고 시장 선거에 빠짐없이 투표하여 자유 민주주의 주인이 되고, 시카고 한인사회 발전 과 우리 2세들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합시다. ● 일시: 2011년 2월 22일 (화)

세미나1: 첨단과학과 에너지 세미나2: 첨단광공학 플라스모닉스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재교육: 2월21일(월) ● 신교육: 1월31일-2월14일(매주 월) ● 재교육: 4월11일(월) ● 신교육: 4월18일-5월2일(매주 월) ● 재교육: 7월11일(월) ●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 재교육: 10월10일(월) ●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 시간: 신교육 오후 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오후 4:00 ●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 생교육증 ●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 료 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 (4926 N.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한인사회복지회 [세금 클리닉 재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세금보고를 돕는 세금 클리닉 ● 일시: 2월26일-3월19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 ● 장소: 한인사회 복지회(4300N. California Ave. Chicago) ● 문의: 773-583-5501(ext. 183 강주영), 전화예약요망 [겨울학기 문화강좌 ] -종이공작(시카고) 일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시 -3D데꾸빠주 일시(시카고): 매주 수요일 오후 6시-9시 일시(글렌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4시 -한국어 강좌(시카고) 초급1: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8시 초급2: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8시 초급3: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8시

회계사

김도현 공인 회계사 DON H. KIM, C.P.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ccounting(회계학) 전공 * 사업체 설립 * 일반 회계업무 * 세금 감사 대행 * Income Tax

847-965-1500 donkimcpa@gmail.com 9167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중급: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8시 한국어 강좌를 맡아주실 강사 모집. 문의: 773-583-5501 [노인복지부 은빛날개 자원봉사단 모집] 신노인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에너지를 사 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 과정 과 인턴쉽이 포함되어 있음. 8주간의 홍보대사 및 자원봉사 교육을 마치 신 분들에 한해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케 어 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 주어짐. 모든 교육 후에는 정식 홍보단으로 일할 수 있는 혜택 주어짐. ● 기간 : 2월 10일부터 8주간 진행. ● 인원: 5명의 참석자로 한정 ● 문의: 한인사회 복지회 (773-583-5501 교환. 160) [독감 예방접종] ● 일시: 매주 수요일 ● 장소: 북서부 건강센터 ● 접종비: 15달러 ● 문의: 773-583-5501

■국제 관광 여행사 몰튼 그로브로 확장 이전기념 특별 행사 2박 3일 알칸사 온천 관광/ 10일간의 추억의 고국 테마 8도 관광 ●장소: 5644 W. Dempster ●예약 문의: 847-583-4300

■ 시카고 총영사관 순회영사 활동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 로 겨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시 큐리트카드,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 지서,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 근 한달 소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한울 종합복지관 [무료 주택 단열용품 배부] 품목: 창문키트, 코킹 장비와 재료, 100와 트 CFL 전구 2개, 유리용 특수 테잎등 $60 상당의 물품 ●준비물:시카고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아 이디 ● 일시: 2월17일(목) 오후 1시 ●장소: 한울 복지관 시카고 사무실 ●문의:773-478-8851,1-855-852-0104 (에너지 담당 장미숙) ●

[컴퓨터 교실] ● 기간: 1월5일(수)-3월27일(금) ● 시간:오전반 8:30-11:20, 오후반 12:30-3:20 ● 기초반: 매주 수요일 오전, 수요일 오후, 금요일 오전 ● 인터넷 활용반: 목요일 오전반 또는 금요 일 오후반 ● 컴퓨터 활용반: 목요일 오후반 ● 장소: 한울 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IL60056) ● 문의: 847-439-5195(김수환, 장혜선)

[밀워키 지역] ●일시: 2월26일(토) 오전 9시30분-12시30분 ●장소: 밀워키 라이프 크릭 교회(2020 E. 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문의: 414-364-5783(밀워키 한인회장), 414-324-5875(사무총장) [캔사스 지역] ●일시:3월19일(토) 오전 9시30분-오후 2시 30분 ●장소:캔사스시티 한인회 사무실 (7800 Shawnee Mission Park way.suite 16 Overland Park, KS 66202) ●문의: 913-961-5203(캔사스 한인회장)

■시카고 한인여성회 무료상담전화 Talk Line “가정내에 말못할 고민이 있으십니까?” ● 상담가능 시간: 월-금 오전10시-오후4시, 오후7시-10시 ● 무료 상담 전화: 708-366-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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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종 교

기독교 게시판 ■베들레헴 교회 2월 특별 금요성령집회 안내 이은수 목사 초청 hope concert ●일시: 2월25일(금) 오후 8시 ●장소: 베들레헴 교회(400 E. Gregory St. Mt. Prospect) ●문의: 847-873-5060 ●내용:월드비전

■굿쉐퍼드교회(김재범 목사) -Aurora 소재 Hesed House(Homeless Shelter)봉사 일시: 2월23(수) 저녁 6시 -무료 성인 생활 영어반 운영(초급반) ● 일시: 화, 목 (오전 10:00), 수 (오전 10:30) ● 문의: 630-961-9777 ■수정 장로교회 컴퓨터 핵심강의 -기초: 인터넷, 이메일, 한글 -초급: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디지털 카 메라 -중급: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액세스, 무 비메이커, YouTube -고급: 홈페이지, 동영상 편집(DVD, 프리미 어, 베가스), 플래시 -비지니스반: 홈페이지 제작, 회계관리, 인 터넷 쇼핑몰 ● 장소: 수정장로교회(144E. Palatine Rd. Palatine, IL60067) ● 시간: 예배(주일 오후 1:30), 일대일 제자양 육, 성경의 맥을 잡아라 ● 문의: 847-704-2677 ■엑소더스 교회 행사 안내 -새교우 환영회 ● 일시: 2월13일(주) -정책당회 ● 일시: 2월13일(주) -헌신예배(온유) ● 일시: 2월 26일(토) 새벽5시30분 -월드비전행사 ● 일시: 2월27일(주) 오후4시 ● 문의: 847-208-9544 ■무료 탁구 교실 ● 일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10시 ● 장소: 샴버그 시카고 삼일교회(1025 W.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성 경 퀴 즈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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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기

Wise Rd. Schaumburg) 문의: 847-977-9785

■한사랑 장로교회 YOUTH 전도사 청빙 ● 자격: 이중언어(한,영)가능자 ● 근무 시간: 파트타임(금요일, 주일) ● 이력서 제출: 유원하 목사 E-mail : pastorwonyu@hotmail.com ■시카고 하나교회 찬양팀 건반 반주자 모심. CCM 반주가 가능한 피아노 전공자나 유경험 자(찬양밴드), 사명감과 예배자의 마음을 가진분, 유급직임. ● 문의: 임재영 부목사 (331-645-4099 ■평안장로 교회 ● 반주자 초빙 ● 평안장로교회에서 반주자를 모십니다. ● 문의: 773-653-0111 ■연합장로교회 예배 시간 변경 ● 1부 : 오전 8시 ● 2부 : 오전 9시 30분 (영어예배) ● 3부 : 오전 11시 ● 4부 : 오후 1시 ● 문의:773-283-3377 ■종려나무교회(최선주 목사) ● 매주 수요일 성경공부 ● 매달 마지막 주일 영화 상영 ● 매달 마지막 토요일 무료 요리강습 ● 문의:847-437-5454 ■시카고 초대교회(손요한 목사) ● 양육반 제 3기 모집 ● 문의:224-577-6414 ■아름다운 교회(나성환 목사) ● 매주 화요일 무료 기타교실 ● 매주 수요일 무료 영어 회화반 ● 문의:847-414-1264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 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 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 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 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 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가로풀이

세로풀이

1. 벨사살 왕에게 다니엘이 해석한 글(단5:25- 1. 아브라함의 고향(창11:31) 28)

2. 고린도에 있는 항구로 바울이 여기서 머리를 깎

3. 베냐민 자손으로 빌한의 아들(대상7:10)

음(행18:18)

5. 원지명은 스밧인 곳(삿1:17)

4. 문둥병을 치료받은 아람의 군대장관(왕하5:14)

7. 르호보암이 요새화한 성(대하11:6)

6. 에돔 왕 하달의 장인(창36:39)

8. 유다 족속 갈렙 자손 야대의 아들(대상2:47)

8. 셈의 후손 에벨의 아들(창10:25)

10. 앗수르 왕 사르곤에 의해 사마리아로 이주해 9. 고린도의 재무관 (롬16:23) 간 스발와임 사람들의 우상(왕하17:31)

10. 느헤미야가 다시 예루살렘에 가는 것을 허락

11. 헤롯의 침소를 맡은 신하 (행12:20)

한 바사 왕(느13:6)

12. 바울이 방문한 섬(행16:11) 15. 예루살렘 성

13. 랍비돗의 아내로 사사가 된 여선지자(삿4:4)

벽이 재건됨을 근심하던 암몬 사람 (느2:10)

14. 유다 남부의 성읍(수15:23)

17. 사사 엘론의 호칭(삿12:11,12)

16.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을 접대한 사람(행17:5-

9) ■아가페 장로교회 지휘자 및 사무원 청빙 교회 지휘자: 음악 전공자, 사명있는 세례교인 *성경퀴즈 정답은 13면에 있습니다. 사무원: 파트타임,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세례 교인 위치: 308 E.Camp Mc Donald Rd., Pros-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pect Hts, IL60070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문의:847-788-9990 www.agape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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