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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호

Jan 27, 2011 www.newlifetimes.net

(매주 목요일 발행)

말씀 . 영성이 든든히 뿌리 내리는 에버그린장로교회 관계기사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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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7일 목요일

전면 광고

CBS 미주본부 확정 기념

서수남 장로

MC-TV 축하 콘서트

나누며 살아온 노래인생

TICKET $25 (천사회원 $20) VIP 특별석 $75 일시: 2011년 2월 26일 (토) 7:30pm 장소: Christian Heritage Academy (315 Waukegan Rd., Northfield IL 60093) 주최: MC-TV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후원: 시카고지역교회협의회, 시카고교역자협의회, 중서부한인연합회 협찬: 버라이존 , 블라인드 4U, 아가페장로교회, 알리시아 인터내셔날, 우리마을, 장충동왕족발, Reality 조아해, KORE Comm, 티파니 허 구입처: KORE Comm(아씨플라자), 한국서적, 각교회, MC-TV 문의: (847) 290-8282 www.mc-tv.org 3176 N. Clark St. Chicago IL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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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교회와 1세 교회 통합 레익뷰 언약교회 새로 출범

레익뷰 영어회중교회 강민수 목사 . 시카고 중앙교회 정양배 목사 한인 2세를 비롯해 다민족으로 구성된 레익뷰 영어 회중교회(담임 강민수)와 전형적인 한인1세 교회 인 시카고 중앙교회(담임 정양배목사)가 통합해 교 계와 한인사회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레익뷰 2세 교회와 1세 교회인 시카고 중앙교회는 지난해 11 월 레익뷰 언약교회라는 이름으로 통합해 새 출발 했다. 통합축하예배는 3월6일 갖는다. 이 두 교회 의 통합은 1세와 2세교회가 연합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강민수 목사는 “6개월 전만해도 1세 목회 를 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하나님이 강권 적으로 인도해 주셔서 따라가다 보니 이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엔 장애물 이 많을 거라 생각했지만,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

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 다.”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이 앞으로 또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가 되고, 어떤 식으로 인 도하시든지 순종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정양배 목사는 “이번 통합은 상당히 의미가 깊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 많은 교인들이 1세, 2세 가 연합하는 것이 힘들다고들 하고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우리 두 교회가 이렇게 연 합해 아름다운 교회로 꾸며간다는게 상상만으로도 기쁘다. 우리가 하나된 힘으로 앞으로 시카고 한인교계를 섬길 수 있다는 게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 다. (5면에 계속)

‘Rain Dropping From the Eaves’전시회 미술가 김정옥씨 커피로 자연의 섭리 표현 기독 미술 중견작가인 김정옥씨 가 ‘커피’를 소재로 한 ‘Rain Dropping From the Eaves’란 주제로 특별 그림 전시회를 갖는 다. 김 작가는 그동안 활동했던 작품 스타일에서 벗어나 커피가 갖는 독특한 특색을 캔버스에 살려 맛 과 향과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설치미술 형식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 작가는 커피 원산지에서 사용 하는 커피 담았던 자루를 캔버스로 사용해 이 위에 커피가루를 붙히고, 커피를 물감처럼 사용해 작품 을 만들었다. “초가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모습을 상상하면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커피가루로 표현했다”는 김 작가는 작품속에서 “시골의 낭만적인 향취를 더 깊이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힌다. 김 작가는 “어렸을 적 시골에서 흙 만지고 놀던 때의 감정을 되살려 작품에 임했다”는 것이다. 작품을 통해 ‘인간이 흙으로 취함을 입었으니, 흙으로 돌 아갈 지어다’(창세기 3장 19)라는 성경 말씀에 기 초해 “결국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구나…를 깨달았으면 한다”고. 전시회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샴버그 프래리 센터에서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월12일 오후6시30분-9시까지 이다. 전시회장에서는 관람자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빗소 리(소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음향을 설치하고, 커

MC-TV 음악회 출연진들 ... 하나님 영광을 위해 결성된 ‘축복받은 사람’ 멤버. (좌로부터 바리톤 김기봉, 메조소프라노 라은 실, 피아니스트 이소정, 첼리스트 최현지, 테너 진철민씨등이 MC-TV 음악회를 마치고 자리를 함 께했다. ( 관계기사 4면 )

복지회, 저소득층 위한 세금 클리닉 개최 2월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정오까지 한인사회복지회는 2월26일(토)부터 3월19일까 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저 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세금 보고를 돕는 세금 클 리닉을 시카고 본관에서 실시한다. 세금 클리닉 프로그램은 연방 국세청 (IRS)으로 부터 매칭 그랜트를 지원 받아 실시되는 것으로 종전의 세금 보고 서류 대행 서비스에 교육 및 아 웃리치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교육 및 아웃리치 프로그램으로는 납세자의 권

리 및 의무, 각종 세금 공제 혜택, ITIN (납세자 개인 번호), 절세 요령등을 알리는 워크샵 외에 도 안내 책자와 홍보물 등이 배부된단. 각종 세금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세금 도 서관도 구상 중에 있다. 참여희망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주소는 4300 N. California Ave., Chicago 이 며, 연락처= 773-583-5501 교환 183 (강주 영)으로 하면 된다.

피를 계속 끓여서 커피향이 날수 있도록 할 예정 이다. 한편, 미술가 김정옥씨는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크리스천 엑스포 전시 작가로 미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는 실력과 기독교적 영성

을 겸비하고 있다. 그림 전시는 201 Schaumburg Ct. Schaumburg, IL 이고, 문의는 (847)895-3600, 이메일 Kimart10@Gmail.com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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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몸과 마음 따스하게 녹인 감동의 무대

문화 사역현장

서수남 장로 콘서트

가곡과 찬양이 함께하는 MC-TV 음악회 가곡과 찬양이 함께하는 MC-TV 음악회 ‘은 혜의 강가로’가 지난 1월23일 오후 5시, 아 가페 장로교회(신광해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바리톤 김기봉의 ‘은혜의 강가로’, 테너 진 철민의 ‘내가 산을 향하여’, 소프라노 라은 실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피아니스 트 이소정의 피아노 솔로, 첼리스트 최현지의 ‘이와 같은 때엔’ 등의 은혜로운 복음송과 ‘산촌’, ‘눈’, ‘희망의 나라로’ 등 우 리 귀에 익숙한 가곡들이 함께 연주되어 친근 함을 더했다. 테너 진철민씨는 연주에 앞서 처음 미국으로 유학와 어려웠던 시절, 하나님께서 주신 시편 121편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아, 새롭게 목표 를 향해 달려갈 수 있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진씨는“연주를 통해서 또다른 사람들에게 축 복이 흘러가길 바란다.”며 “이 자리는 하나 님의 복음을 전하는 MC-TV를 후원하는 자리 이기도 한데, 여러분의 후원의 손길이 시카고 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과부의 두 렙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주자로 참여한 바리톤 김기봉씨는 “하나님

은혜 안에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은혜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우 리가 좋은 사역에 쓰임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한미연씨(아가페 교회 집사)는 “이런 자리가 처음인데 참 신선했 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많이 참석해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조성애씨(아 가페 교회 집사)는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다. 이 추운 겨울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 오고, 감 동이 밀려왔다.”고 했다. 또 양정덕씨(아가페 교회 집사)는 “한국을 떠 난지 오래되어 가곡이 너무 그리웠는데, 뉴라 이프 타임스에 나온 음악회 기사를 보고 ‘오 늘이구나’ 해서 서둘러서 왔는데 역시 너무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가페 장로교회 신광해 목사는 “오랜만에 수준높은 음악회를 접해 느낌이 색달랐고, 친근한 곡들이라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 다.”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MC-TV사 역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증경회장단 협의회 노재상 목사 회장 연임 총회, 회칙개정…내년부터 부회장이 회장으로 자동승계 시카고지역 증경회장단협의회 회장에 노재상 목 사가 연임됐다. 시카고 지역 증경회장단 협의회 가 지난 17일(월) 가나안 교회(이용삼 목사 시무) 비전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시카고 지역 교 회사 편찬 ▶회칙 개정등을 주 골자로 다루었다. 임원 선출에서 제 17대 증경회장을 맡았던 노재 상 목사가 참석자들의 전원 찬성으로 18대 회장 에 연임됐으며, 부회장 정호영 목사, 서기 및 회 계 최문선 목사등도 연임됐다. 총무는 김광태 목 사가 새로 맡게됐다. 노재상 목사는 “기존에 적

극 도와주시던 좋은 목사님들이 임원으로 연임 돼 회장으로 1년 더 감당할 수 있게 됐다”며 고 마움을 표시했다. 증경회장단은 “내년부터 회 장을 선출하지 않고 부회장이 회장으로 자동 승 계하도록 회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 증경회장단협의회 총회때마다 회장을 선출해 왔 으나 매년 회장을 선출하는 것이 소모적이고 협 회 운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회칙을 개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노목사는 증경회장단협의회의 올해 주요 사업중 하나로 “시카고 지역 교회사 편찬을 할 예정이

김왕기

/ 발행인

오는 2월26일 한국에서 '서수남 하청일 콤 비'로 한때를 풍미했던 서수남 장로가 시카 고에 옵니다. MC-TV가 한국의 CBS방송의 미주 동부지역본부로 확정된 것에 대한 축하 공연을 하러 오는 것입니다. 그 분은 하청일 장로가 미국으로 건너온 후 20여년간 솔로로 활동하면서 왕성하게 방송 을 하였고 ,주부노래교실을 열어 한때 대단 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최근까지 아침마당, 바타민같은 인기 프로그 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한일 펌프등 CM 송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CBS방송에서는‘ 오 헤피데이’라는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 였습니다. 제가 CBS의 미주본부장이 되었다고 했더니 그렇게 기뻐하실 수가 없었고, 어떻게 하든 MC-TV를 돕겠다고 해서 이번에 어려운 걸 음을 하게 된 것입니다. 겉으로는 이와같은 이유로 시카고에서 공연 이 잡히게 된 것이지만 제 바램은 여러가지 이유로 전도의 문이 닫혀버린 시카고 기독교

계에서 이번 기회에 전도의 도구로 사용되었 으면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전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는 잘 압니다. 교회에 서 여름이면 남미로 단기선교들을 많이 갑니 다. 한 영혼을 구해보겠다고 많은 경비를 들 이고 입에도 맞지않은 음식들을 꾸역꾸역 삼 켜가면서 최선을 다합니다. 영혼을 사랑하 기 때문입니다. 선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대편 문화를 존 중해 주고 상대편 문화를 배워야 합니다. 한 마디로 같이 어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화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 니다. 평소에 전도 대상자로 마음 먹은 분이 있으시면 이번 기회에 티켓 한 장 사서 같이 오십시오.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에 가자고 하면 부담 스럽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의 공연장에 가자고 하면 별로 거부하지 않 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의식해서라도 공연중에 무리하게 찬양만 부른다던가 신앙을 강요하 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일반 가요를 부르고 우스게 소리도 하고 가 끔가다 가슴 찡한 인생사 이야기도 할 것입 니다. 이런 내용들은 기독교인들도 함께 공 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 들입니다. MC-TV의 존재 목적이 몇 개 있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전파입니다. 작은 비용으로 복음도 전하고, 본인도 즐기 고, MC-TV까지 도울 수있는 세마리 토끼 를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다”라고 밝혔다. 시카고 지역 교회사 편찬위원은 김영길 목사, 강인덕 목사, 이종욱 목사, 노재상 목사, 김광태 목사로 구성됐다. 한편, 증경회장단 협은 지난해 5월, 일리노이 주정부에 비영리 단체 로 등록된 교회협의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이사 장 노재상 목사, 부이사장 김순철 목사, 총무이사 김영길 목사, 재무이사 김광태 목사, 이사및 감사 정상균 목사가 맡고 있다. 노목사는 “증경회장들 이 교회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는 만큼 이사회를 활 성화시켜, 교회부흥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에 앞서 예배시간에는 가나안 교회 이용 삼 목사가 ‘다섯번째 참새’라는 제목으로 말씀 을 전했다.

JC, 28일 회장 이취임식 제 21대 미중서부 한인 청년회의소(JC) 회장 이.취임식이 28일(금) 오후 6시30 분 알링턴하이츠 소재 유러피안 크리스 탈 뱅큇(519 W.Algonquin Rd.)에서 개최된다. 이날 래리윤 회장과 박장만 수석부회장, 한기수, 서우진, 허은영, 신종원 부회 장, 박용운 사무총장이 각각 취임한다. 자세한 문의=773-802-5656(박용운), 773-988-8673(허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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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7일 목요일

뉴스 종합 나침반

제4대 KWAC 회장 ,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후 기독 여성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인사회 사랑의 빛 비추는 단체되길… 제 4대 한인 기독교 여성회 회장.이사장 이취임식 제 4대 한인 기독교 여성회(KWAC)가 1월23일 오 후 4시, 한인 연합 장로교회(담임 김귀안 목사)에서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을 비롯해 한인사회 각계각층 인사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병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귀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귀안 목사 는 여성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기독교 여 성회가 소금과 빛이 되어 한인사회에서 삶의 맛을 내주고 사랑의 빛을 비추는 역할을 감당해 달라”

레익뷰 통합 (3면에서 계속) 레익뷰 언약교회는 현재 노스브룩과 버논힐스 지역등서 세개의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노스 브룩 지역에서는 오전 10시 영어예배, 오전11시 45분 한어예배등 2개의 캠퍼스가 있고, 버넌힐 스 지역에서는 다민족 교회로 백인 60%, 동양인 40%로 구성돼 있다. 레익뷰 언약교회측은 “세 캠퍼스가 각기 다른 장소와 시간에 예배를 드리지만, 3캠퍼스 모두 같은 성경말씀을 갖고, 동일한 목적과 방향을 갖 고 설교함으로써, 한 교회로 묶어주는 역할을 감 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노스브룩 지역에서 실시되는 오전 10시 영 어 예배는 강민수 목사, 오전11시45분에 드려

고 당부했다. 이임하는 배월순 회장에게는 꽃과 선 물,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김승연 신임회장은 “ 한인사회에 봉사자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 혔다. 허정식 이사장의 취임사와 장기남 한인회장 의 축사, 윤병연, 오하영씨가 듀엣으로 축가를 불렀 다. 신임회장단은 이임하는 배월순 회장에게 꽃다 발과 선물 그리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취임식후에 만찬과 더불어 임시총회가 개최됐 다. ( 사진제공: 서명석씨)

지는 한국어 예배 는 강민수 목사와 정양배 목사가 공 동으로 하고, 버논 힐스 지역은 저스 틴 놀스 목사가 설 교하게 된다. 레익 뷰 언약교회측은“ 그동안 시카고에 서 여러가지 갈등 과 분열로 상처받 는 것을 옆에서 바라봤는데, 두교회가 연합함으 로써 치유와 화해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이 시 카고 지역에 퍼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 을 밝혔다. 레익뷰 언약교회는 “깊이 있는 말씀 과 경배, 찬양으로 은혜의 샘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동 안 상처받고 교회를 떠난 분들,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이 와서 치유와 화해의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레익뷰 언약교 회는 앞으로 전통적인 예배와 현대적인 예배를 접목해 1세, 2세, 3세까지 다함께 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예배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 847-858-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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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제다”

곽성룡 목사 안디옥 교회 담임 행복과 불행을 정하는 것은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다. 어떤 형편이든 그것을 해석하는 생각 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그리고 이런 해석은 그 형편에 대해 내 마음 속에서 나눈 대 화의 결과이다. 그 결과 감정이 만들어 진다. 이런 해석 과정이 반복되면 우리 안에 하나 의 틀이 생긴다. 그것을 사고방식 혹은 사고 의 틀이라고 한다. 틀이라는 것은 무엇을 넣어 도 똑같은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마찬가 지로 생각의 틀은 어떤 상황을 만나도 똑같은 해석을 만들어 낸다. 똑같은 일을 당하고도 어 떤 사람은 웃고 어떤 사람은 운다. 똑같은 일 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 은 공격한다. 같은 사건인데 어떤 사람은 감사 하고 어떤 사람은 원망한다. 이런 차이는 해석 의 차이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 는 자아가 병들어 있으면 부정적인 사고방식 의 틀을 가진다는 것이다. 무엇을 보아도, 무 슨 말을 들어도, 오해의 오해를 하면서 자신도

상처를 받고, 또 타인에게도 상처를 준다. 항 상 문제는 자기 자신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식대로 생각하고, 자기식대로 해석하고, 자기 식대로 산다. 결국 나를 즐겁게 해주는 것도 나이고, 자신을 괴롭게 하는 것도 자기 자신이 다. 즐거움과 슬픔을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 라 바로 나이다. 오늘 내게 미운 사람이 있다면 내 속에 있는 미움 때문이다. 내 속에 미움이 사라지면 미운 사람도 불쌍하게 보인다. 내 속에 사랑이 가득 하면 원수에게도 연민의 정이 간다. 이 세상이 꼴 보기 싫은 사람은 세상의 꼴을 보기 싫은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자기 꼴이 보기 싫은 것이 다. 그래서 만일 미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 사람 때문에 내 속에 있는 미움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 에게 미운 사람이 없었던 것은 실제로 미운 사 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예수님 마음 속에 미움 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다 자기 식대로 말하고 자기 식대로 생각하고 자기 식대로 행 동한다. 그러니 자아가 병들어 있다면 모든 것 들이 못마땅하게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시어머니의 말을 들어보면 며느리가 나쁜 사 람이 되고, 며느리의 말을 들어보면 시어머니 가 나쁜 사람이 된다. 첩이 첩 꼴을 못 본다 는 말이 있다. 왜냐하면 나도 첩인데 첩을 보 면 못난 내 꼴을 보는 것 같아서 싫은 것이다. 문제는 결국 자기 자신이다. 그래서 건전한 자 아를 가지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나를 용 서하고 나를 수용하고 나를 사랑하자. 그러면 세상을 더욱 품게 되고 더 많은 행복을 누리 게 될 것이다

미주 한인의날 기념 문화행사 풍성 스코키 도서관…가야금연주. 한국 영화상영등

미주 한인의 날(1월13일)기념을 위한 한국 문화행 사가 지난 15일 오후2시부터 스코키 도서관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이날 첫행사로 2010년 세종 문 화원 음악 경연대회서 우승한 4명의 청소년들이 바이올린 피아노등의 연주를 했다. 이날 어린이 무대가 마련돼 가야금 연주 ‘봄날 에’와 부채춤, 풍물놀이등을 공연했으며, 노스 웨스턴 대학생들로 구성된 팝 댄스가 선보였다. 또한 오후3시30분부터는 임권택 감독의 ‘천년의 학’ 영화상영이 있었다. 로비에는 시카고 미술협회가 주관한 미술전이 동 시에 전시됐다.( 사진 서명석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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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7일 목요일

지난 12월 17일 지중해에 접해 있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인 튀니지에서 대학 교를 졸업하고도 직장을 얻 지 못해 길거리에서 채소를 팔던 한 청년이 분신 자살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답니다. 이 청년은 대학을 졸업하고 도 일자리가 없어 길가에 수 레를 놓고 청과물을 팔았는 데 무허가라는 이유로 경찰 김태준 목사 로부터 규제를 받자 부정부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패로 인해서 권력있는 부자 들만 부를 축척하는 튀니지 의 현실을 비판하고 분신 자 살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튀니지는 이 사건이 도화선 이 되어 최근 경제 공황으로 인해서 정부에 대한 불만이 팽창해 있 던 국민들이 전부 일어나는 전국적인 데모 사태로 번졌다고 합니다. 분신 자살 사건 후 한달 만인 지난 1월 19일 23년간 장기집권하며 호의호식을 누렸던 벤 알리 튀니지 대통령은 급기야 나라 밖으로 도 망가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어느 모임에 갔다가 집으 로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 분신 자살 소식을 듣고 집에 와 보니, 마침 그날 따라 제 아내가 저녁을 준비한다고 튀김을 하다가 기름에 손을 데어서 쩔쩔 매고 있 었습니다. 기름에 덴 손가락 부분에 알로에를 바르고 화상약을 바르 고 붕대로 칭칭 감으면서 아내가 한다는 말이 “손가락이 조금 데어 도 이렇게 아픈데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분신 자살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한 말이 아니라, 사고로 화상 을 당한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한 말이지만, 저는 방금 들은 뉴스로 인해서인지 그 말에 분신 자살을 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970년말 22살의 꽃다운 나이에 한국의 평화시장에서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분신 자살해 한국의 노 동 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불 붙혔던 전태일 열사가 생각 났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기독청년 전태일”이라고 적혀져 있다고 하는데 ( 물론 그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갖고, 아직까지 이러쿵 저러쿵 논하는 기독교인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는 어디까지 나 어둠 가득했던 세상 속에서 한가닥 예수의 빛이 되기 위해서 몸부 림쳤던 '행동하는 신앙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우연히 접한 먼 나라 소식을 통해 까마득히 잊혀졌던 불꽃 하나를 생 각해 보면서 너무 편하게 살고 있는 것 같은 내 자신의 모습이 불편 하게 느껴졌습니다. 불편한 마음도 달랠겸,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아내도 도울 겸, 설거지를 하려고 팔을 걷어 붙이는데, 설거지 하는 내 마음이 왜 이리 부끄러운지요. 마음에 작은 촛불 하나도 제대로 피워 보지 못하는 부끄러움에 애꿎은 접시만 닦고 또 닦아 봅니다.

동 서 남 북

22일 일리노이 한인 부동산 협회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가진 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회원 성장 위한 워크샵등 매달 개최 일리노이 한인 부동산협회, 신임 회장단 취임식 일리노이 한인 부동산 협회가 지난 22일 글렌뷰에 소재한 윈뎀 호텔에 서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21대 부동산 협회 장에 오른 줄리 신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 다. 1.5세로서 1세와 2세간의 교 량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 편, 회원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워

크샵등을 매달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회원들에게 부동산인으로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경제인이다”라 는 인식을 일깨워 “고객들의 자산 이 증식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네 트워크를 구축, 시카고의 전반적인 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 다”고 설명했다.

이날 줄리 신 신임회장은 신임 임 원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임원진들과 결속을 다졌다. 민광 홍 전직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리노이 면허 감독 청의 징계위원회 이사로 선정된 박 해달씨 외에, 김종갑, 월터 손씨등 이 참석했다. (정해경 기자)햬

미중서부 간호협 엔젤 합창단 신년파티 미중서부 간호협회에 소속된 엔젤 합창단(단장 김재원)이 지난 15일 오후5시부터 차정숙 회원 자택에 모여 신년파티를 가졌다. 참가회원 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 서명석씨

“예배회복 . 신앙 본질 논의” 나이크스 미중부 본부 2월2일 모임 2011년 나이스크 월드미션이 2월2 일 오전10시30분 코스모폴리탄 연 합감리교회(담임 홍기일목사)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갖는다. 나이크스 미

중부본부(회장 김기철목사)는 예배 회복과 신앙의 본질에 관심있는 교 회들과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교회 간 연합 교류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

다. 김기철 회장은 “교회 변화와 교 회 사명 회복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 구나 참여해 좋은 뜻과 고견을 나누 어 달라”고 당부했다. 모임 장소는 1112 N. 9th Ave. Melrose Park, IL 60160 이며, 연락처=708865-00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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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평생 명심하세요…유대인 이웃의 교훈

전/문/가/칼/럼 지난 연말에 온 가족이 고 모님이 사시 는 플로리다 의 최 남단 도 시 마이애미 를 다녀왔습 니다. 세계적 하재원 인 휴양지이 며 아름다운 CHFC 공인 재정상담가 바닷가에 위 치한 마이애 미는 중서부의 혹한 속에 있던 나에게 지난 한 해를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잘 가지않는 겨울휴가를 굳이 마이 애미로 정한 이유는 병환중에 계신 아버님을 함 께 모시고 갈 수 있는 장소였기 때문인데 약 25 년전에 미국에 이민 오셔서 한국 동포들이 거의 없던 불모지에서 잘 자리를 잡으신 고모부님이 계셨습니다. 고모부님은 8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민 오셔서 시카고에서 잠시 머무신뒤 당시에 한국인들에 게는 거의 불모지인 마이애미로 재이주를 하셨 습니다. 그리고 약 25년이 지난 지금 그곳에서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셨고 상공회의소 회 장을 역임하시는등 이민 1세로서 성공적인 이 민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고모부님이 이 번 방문중에 시카고에 잠시 머물때 옆에 살던 유대인 노인분이 주신 교훈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처음 미국땅에 발을 딛은 대부분의 이민자가 그 렇듯이 미국의 문화와 제도등에 문외한이었던 고모부님에게 이미 이곳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이민 선배로서, 그 유대인분이 평생 꼭 명심하 고 살라고 하신 교훈은 바로“빚을 조심하라” 는 것 이었습니다. 남에게 돈 빌리는 것을 조 심하라는 말인데 다름아닌 크레딧에 관한 이야 기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어떤 곳 입니까? 바로 신용의 나라, 외상의 나라, 소비의 나라 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실제 재산의 몇배를 빌려서 생 활하는 빚의 나라 입니다. 그런 나라에 먼저 이 민와서 산 이민 선배의 교훈이 빚을 지지 말라 는 것이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지난 2008년 가을 부터 시작된 대공황 수준의 경기 침체를 무엇이라 부릅니까? 바로 Financial Crisis 또는 Credit Crisis입니다. 즉 너무 많은 빚으로 인해 촉발된 위기인 것입니다. 우 리가 살다온 한국은 부동산거래와 일반 소비활 동의 대부분이 현찰로 이루어 지는 사회였습니 다. 따라서 신용사회에 이민온 우리들은 신용관 리와 막대하게 주어지는 사용 가능한 빚의 운영 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어린 학생들 에게 크레딧 카드를 쥐어주는 것과 같은 것 입 니다.

치보다는 빌려주는 자에게 더 많은 안전 장치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빚을 얻기 전에는 여러가지 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데 그중의 하나인 그 빚을 얻는데 실제로 들어가는 비용을 잘 계산해 보아야 하고 또한 내가 몰게지 회사와 맺은 약속 을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 잃어 버릴 수 있는 것 들에 관한 분명한 인식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융자는 그 빚을 진 사람의 부채를 빨리 탕감하게 해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빚을 천천히 오래 간직하고 있기를 바라며 그로인해 발생되는 이자수익을 최대화 하고 싶 은 마음이 담겨 있는 것 입니다. 이에 더하여 자 주 재융자를 하여 계속해서 이자만을 많이 갚고 있다면 그 낭비는 눈덩이 처럼 커지게 됩니다.

오늘은 그중의 하나인 융자시 지불하게 되는 댓 가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려 합니다. 지금 미 국의 이자율은 앞으로 다시는 볼수 없을 만큼 가 장 낮은 수준에 있습니다. 이렇게 낮은 수준의 이자를 내면서 돈을 빌린다 하더라도 우리가 은 행에 지불하는 이자는 막대한 금액이며 불평등 한 계약 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좋은 대책은 가급적 빚을 많이 지지 않는 것이며 그 차선책으로는 작은금액이 라도 매월 보내는 MINIMUM PAYMENT에 추 가 원금상환금을 더하여 보냄으로 원금 상환이 빨리 이루어지게 하여 앞으로 발생될 이자를 줄 이는 것 입니다.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위에 융자금액 $200,000, LOAN PERIOD 30 YEARS, 서 언급한 같은 몰게지 융자를 예를 들어서, 매 월 납부금인 $1104에다 월 $200만 더 얹어서 이자율 5.25%, 월 불입금 $1,104 보낸다면 다음과 같은 차이가 생깁니다. 이와같은 백그라운드 때문에 우리들은 빚으로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30년 몰게지 입니다. 이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아는 반면에 빚 융자를 계약 조건대로 삼십년에 걸쳐서 상환을 1.상환기간이 30년에서 21년으로 단축 됩니다. 을 얻게 되면 발생하는 의무와 위험은 등한시 하 한다면 총 납입금은 얼마나 될까요? 원래 융자 2. 총 이자 지불금이 $197,585에서 $131,998 게 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연유든지 서류에 사 의 2배가 되는 약 $397,585이 됩니다. 우리는 로 약 $65,587이 절약되게 됩니다. 인을 할때는 조심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은행에게 $197,585이라는 거액을 이자로 지불 렇다면 우리가 한 가지일로 서명을 제일 많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자가 커 이에 더해 이 절약되는 $65,587이라는 돈을 은 할 때는 언제 입니까? 바로 집 몰게지를 얻는 지게 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퇴자금등에 거꾸로 이자를 받는 곳에 저금을 한 날 입니다. 정말 끝도 없는 서류에 수십번씩 사 경우 매월 납입하는 $1,104의 첫번째 달 납입금 다면 그 파급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큰 금액이 인을 합니다. 되는 것 입니다.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 한번의 사인마다 우리는 돈을 빌려주는 주인 인 은행에게 많은 약속을 하는 것이며 그 약속이 $229.41 (원금상환)+875 (이자) = $1104 월 납입금 재정상담가 입장에서 보면 저희 고모부에게 25 지켜지지 않았을때 당연히 불이익을 당합니다. 년전에 유대인 노인이 한 조언은 정말 평생 명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은 일은 이 세상에서 이와같이 우리가 지불하는 납입금의 80%는 원 심하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 조언임이 분명합니 가장 위험한 거래중의 하나입니다. 물건을 사고 금상환이 아닌 이미 발생된 이자를 갚는 것에 다. 빚을 얻기전에 이와같은 계산을 염두해 두 팔때는 보이는 물건이라도 주고 받은 흔적이 있 불과합니다. 이는 우리가 크레딧카드 빚을 지고 시고 융자 금액을 결정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현 는데 돈은 흔적이 남지를 않습니다. 있으면서 원금상환은 많이 하지 않고 MINI- 재 가지고 계시는 융자상환금을 조금이라도 늘 그러므로 돈을 빌려주는 은행등은 많은 안전장 MUM PAYMENT만 납부하며 계속 은행에 장 려서 이자로 새어 나가는 재산의 유출을 방지하 치와 반드시 수익이 보장되는 방법을 이용합니 사를 시켜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시기 바랍니다. 다. 따라서 융자는 대부분 고객을 위한 안전장 문의 전화 847-486-9590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국가 조찬 기도회 국가와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일 시 :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오전 7시 연 락 처 : 847-290-8282 장 소 : 미드웨스트 기독교 TV 공개홀 262 E.Golf Rd. Arlington Heights, IL 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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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다도문화

서은주의 기독교 예절교육 대학 지원서 접수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에게

전/문/가/칼/럼

엔젤라 김 교육 전문가 지난 번 칼럼에서 조기 지원 결과에 대 하여 취해야 할 조치와 마음 가짐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때쯤 상담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충분히 합격하리라고 믿었는데, 학교 성적이나 시험 성적이나 또 방과후 활동으로 보 나 불합격할 이유가 없는데,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두 가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 째로는 학생이 불합격한 이유는 그 학 생의 모든 훌륭한 점에도 불구하고 그 학교와 맞지 않는다거나 입학한다고해 도 그 학교에서 공부를 따라하기 어려 울 것이라고 입학처에서 판단했거나 그 학생보다 어려 면에서 훨씬 나은 학생 들이 많이 지원했기 때문에 그 학생이 충분히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 를 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학생이 입학 지원서에 자신에 대해 충분히 보여주지 못해서, 즉 입학 처에서 학생의 진가를 충분히 볼 수 없 었기 때문에 불합격이 되었을 수도 있 습니다.성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학생의 장점을 어떻게 지원서 곳곳에 하일라이 트해서 제시하느냐가 학교 지원의 아주 중요한 숙제라는 것이지요. 고등학교 4년간 시간과 공을 들여서 했 던 공부와 각종 활동과 경험들, 그것들

을 입학처 사람들이 '읽어낼' 수 있도 록 지원서를 작성해야하는 것입니다. 입학처 사람들이 이 학생의 지원 폴더 를 읽으면서, 성적표, 방과후 활동 이 력서, 추천서, 에세이가 총체적으로 이 학생에 대해서 분명하게 상상할 수 있 게 지원서를 작성하도록 노력하는 것입 니다.학생이 학교 공부뿐 아니라 다른 목적을 위해서 얼만큼 부지런히 시간을 사용하며 생활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 야 합니다. 학생이 학교에 부각시켜서 보여주고 싶 은 부분을 여러 방법으로 보여줄 수 있 어야 됩니다.가령 수학에 관심이 많고 잘 한다면 그것은 학교 성적으로 나타 날 뿐 아니라, AP 과목, SAT I, SAT II 시험 성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각종수 학 경시대회 경력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에세이에서도 적절하게 어떻게 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 떻게 그 관심을 지속시키고 발전시켰으 며 그 결과 어떤 혜택을 갖게 되었는지 를 쓸 수도 있을 것입니다.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이력서에만 쓸 것이 아 니고 그것을 통해 배운 점이 무엇이고 새로이 터득하게 된 진리가 무엇인지 에세이를 통해서 나타낼 수 있을 것이 고 그 봉사활동의 디렉터가 학생의 활 동에 대해 잘 대변해 줄 수 있다면 추천 서를 통해 그것을 부각 시키는 것도 좋 은 생각일 것입니다. 학교에서 원하는 학생들은 '열정적인' 학생입니다. 그저 따라가며 대충 성 적 잘받은 학생이 아니고 무슨 일이나 과목에 열정이 있어서 주도권을 가지 고 이런 저런 활동을 부지런히 한 학생 이 입학처의 주목을 받게 되어 있습니

다.그런 면에서 에세이는 이러한 열정 과 관심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학교에 쓴 에세이 를 저 학교에 그대로 가져다 베끼면서 성의 없이 쓸 것이 아니라 적어도 학교 의 웹사이트를 통해 학교에 대해 충분 히 연구하고 알아서 적절히 학교에 맞 는 에세이를 써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지원서 접수를 마무리하 는 학생들에게 당부할 것은 지원후 지 원학교에서 오는 이멜이나 편지들을 잘 신경써서 처리하라는 것입니다. 지원을 하고 나면 학교에서 지원서를 받았다는 확인 편지 혹은 이멜 외에 지원 서류가 다 접수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인 터넷 페이지와 아이디, 비밀 번호등 중 요한 정보가 들어있는 이멜이 옵니다. 그러므로 지원이 끝났다고 4월달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규칙 적으로 이멜을 체크하고 중요한 아이 디나 비번, 혹은 학생 고유 아이디등을 한 군데 잘 정리해 두고 서류는 완벽하 게 다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것을 게을 리 하지 마십시오. 심한 경우는 한 서 류 봉투에 보낸 서류도 어떤 것은 받고 어떤 것은 못 받았다고 하는 경우까지 있으며 추천서나 성적표를 못 받았다고 연락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멜을 규 칙적으로 체크하지 못하게 되면 이런 사태에 즉각적으로 처리를 하지 못해서 아예 지원서 자체가 리뷰 대상에서 제 외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 Email: angelagroup@gmail.com

회계사

김도현 공인 회계사 DON H. KIM, C.P.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Accounting(회계학) 전공 * 사업체 설립 * 일반 회계업무 * 세금 감사 대행 * Income Tax

847-965-1500 donkimcpa@gmail.com 9167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

차 한잔에 우려낸 자녀사랑 (9)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 국의 민족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효와 예를 인간의 근본윤리로 실 천해 왔다. 예란 효를 근본으로 인간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윤리로 유아시기 부터 가정에서 철저히 지도하고 실 한서대학교 교수 천해야 할 의식이었다. 크리스천 아카데미 원장 또 유아기는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실천중심의 인성 교육은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과 갈등 속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동을 배우며 여러 가지 예절과 규 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해하고 내면화하여 이를 스 스로 지키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경험과 교육은 뇌의 기본구 조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부모와의 경험은 유아의 인성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족구조가 핵가족화 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현 대가족 구조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①부모와 아동의 흥미와 관심이 있으며 ②실생활에 관련된 것으 로 ③제한된 시간에 활용할 수 있으며 ④지적,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놀이체험으로 부모와 눈을 바 라보며 차 한잔을 마시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제안해 본 다. 매년 어린이날이 되면 놀이공원이나 공원등지가 북 새통을 이룬다. 줄을 이어서 고생고생 다녀온다. 물론 이는 일상의 생활에 바쁜 부모들이 이 날만큼은 아이들 과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바람의 표출일 것이다. 그러 나 함께 조용히 생각과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발상의 전환도 21세기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현대인들 에게 권유해 볼만한 사안이라 생각한다. 부모와 찻 자리를 조용히 가지면서 가정에서든 조용 한 야외에서든 맛있는 차를 직접 우려서 자녀에게 대접 하고 “잘 자라줘서 고맙다”, “건강하게 커줘서 고 맙다”, “너를 보면 행복하다”, “너는 사랑받기 위 해 태어났다” 등의 축복의 메시지와 함께 차를 대접 하고 자녀의 눈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하 고 생각해본다.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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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새로 나온 책

뭉치와 몽치의 믿음일기 저자 바이블하우스 저자소개

바이블 하우스

바이블 하우스는 재미있고 유익한 만 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믿음 생활을 돕 고 있습니다. 친근한 만화가 믿음을 가 진 어린이는 물론 예수님을 모르는 어 린이들까지도 예수님을 알 수 있는 기 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수의 성경 만화와 탈무드, 만 화 전도자료, 교육 자료등을 제작하였 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작은 가슴이 하나님 말 씀과 믿음으로 가득차고 넘쳐나도록 준비되 어 졌습니다. 특히 신앙 생활에 있어 중요한 기본 내용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 단하지만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책을 통 해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잘 준비되어지고 하 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확실한 예 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 고 있습니다. 뉴욕 프라미스 교회 김남수 목사는 책 추천의

어린이 천로역정 2

저자소개

저자 존 번연 “천국도시는 꿈꾸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존 번연씨가 쓴 60여 권의 책 가운데 가장 유 명한 <천로역정>은 감옥에 면회오는 자녀들 에게 이야기 해 주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1678년 출판된 이 책은 여러 세대에 걸쳐 많 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혀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는 진리를 품은 자녀 의 모습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또한 모든 환경을 통해 성숙하게 만드시는 하 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는 지혜로움도 함께 누 려보시기 바랍니다.

성경퀴즈 정답

1. 호세아 3. 말라기 5. 드보라 7. 게네사렛 9. 수로보니게 11. 스가랴

글에서 <뭉치와 몽치의 믿음일기>시리즈는 뭉 치가 몽치를 상대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인간론, 교회론, 종말론,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등 어린이들이 알아야할 성경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해 나가는 내용이며 어린이들이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읽으면서 기본적인 신 앙 지식을 얻을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밝힌 다. 어린이는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수용성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믿음을 가르치고 사랑 을 가르치면 믿음과 사랑으로 양육되지만 반 대로 죄와 세상을 가르치면 어두움도 알게 됩 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믿음의 이야기와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쳐야 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 시기의 어린이 들에게 집중적으로 10년 간 복음을 전하고 신 앙으로 양육하자는 4/14window 운동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어린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하고 친근하게 복음과 신앙의 내용 들을 교육할 수 있는 만화는 하나님 나라의 확 장을 위한 중요한 선교 도구라 할 것입니다. 특히 신앙 생활에 있어 중요한 기본 내용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단하지만 재미있 게 구성하였습니다. 이 작은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잘 준 비되어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 는 확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장하 길 바랍니다.”고 밝힌다.

13. 왜사다 14. 아이 15. 오메가

존 번연

영국 중부 지방인 베드퍼드에서 태어난 존 번연은 가난한 집안 환경 때문에 학 교에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어른 이 된 후, 영국 국교회의 탄압에도 굴 하지 않고 설교 여행을 다니다 결국 감 옥에 갇히게 되는데, 이러한 깊고 굳은 신앙심이 바탕이 된 작품<천로역정>으 로 그는 17세기 영국 청교도 문학을 대 표하는 가장 위대한 소설가가 됩니다. 다른 주요 저서로는 <악당의 일생> <거 룩한 전쟁>이 있습니다.

세 로 풀 이

1. 2. 4. 6. 8. 9.

호세아 아말렉 기드온 라오디게아 사마리아 수산나

10.보아스 12. 가바나 15. 오말 16. 가스무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전문가 칼럼

“백신을 가장한 악성코드를 조심하세요”

남미선 2gosoo.com 대표 요즘 백신을 가장한 악명높은 악성프로그램 이 기승입니다. 사용자 컴퓨터의 보안취약 에 대해 심각한 상태라는 경고문을 보내 설 치를 유도하여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있음 은 물론이고 카드로 결제하여 악성바이러스 를 치료해 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 를 내 시스템에 심어놓게 됩니다 Antivirus 2010… 아주 그럴듯 합니다. 일 단 이름부터가 우리가 잘아는 노턴 안티바 이러스와 동일해서 아무런 의심없이 사용자 가 클릭하게끔 만듭니다. 증상은 윈도우 작 업표시줄에 윈도우 보안센터 방패모양이 뜨 면서 “you have securiry problem” 이라 는 메시지가 뜨게 되면서 친절하고 고맙게도 내 컴퓨터를 스캔해 줍니다. 얼마전 한 고객님으로부터 컴퓨터가 바이 러스를 치료한 후 더 이상해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그동안 별문제 없이 잘 사용하 던 시스템인데 어느날 갑자기 “당신의 컴 퓨터가 바이러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 다” 라는 경고창이 뜨면서 바이러스에 감 염이 되었는지 스캔을 해 드리겠습니다. 라 는 친절한 메시지가 뜨길래 역시 비싸게 주 고 산 컴퓨터라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감탄 까지 하셨습니다. 스캔을 하는 동안에 놀랍 게도 10 - 20개 그리고 몇백개의 알 수 없 는 바이러스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보 였습니다. 몇분정도 지나서 수십개의 바이러스가 당신 의 시스템에서 발견되었는데 치료할려면 치 료할 수 있는 최신 엔진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고 해서 아무 의심없이 카드로 결재를 하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를 삭제하는 듯이 보였고 치료가 완료되었

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 습니다. 다음날 컴퓨터를 켜니 컴퓨터가 이 상해졌다는 걸 알았습니다. 바탕화면은 빨간색에 무서운 마크와 함께.. your privacy is in danger! 라는 문구가 적 혀있고..인터넷 창을 열면 성인 동영상 파 일을 자동으로 검색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보기에도 민망한 창들이 계속떠서 창닫기를 눌렀더니 계속 다른 광고사이트들이 열립니 다. 이 악성코드의 대표적인 증상은 자주가 는 싸이트 접속을 못하게 하며 각종 검색엔 진을 사용할 수 없게 막아 버립니다. 각 싸이트의 광고 플레쉬가 모두 바이러스 감염되었다고 광고가 뜹니다. 웹부라우저의 기본 홈페이지를 Blank, 즉 빈페이지로 바 꾸어 버립니다. 웹브라우저의 보안옵션을 최소로 하고 쿠키설정을 최소로 바꾸어 버 립니다 브라우저를 켜고 조금만 있으면 이상한 창 이 '확인', '취소', '클로즈'버튼 어느것을 눌러 도 광고웹싸이트로 이동해 버립니다. 그렇 다면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사 용하는 백신을 돌려서 치료해도 레지터리에 교묘하게 숨어있다가 치료가 된 것처럼 보이 다가 어느날 슬그머니 또 나타납니다. 가장 추천할 만한 치료법은 일단 안전보드로 부팅 한 후 중요한 파일들을 외장하드에 백업을 받습니다.그런후에 컴퓨터를 포맷하고 새로 설치하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백업을 받아놓은 파일들은 안전한 다른 컴 퓨터에서 백신을 돌린후 완전히 방역한후에 다시 옮겨야 합니다. 만약 포맷을 할수 없 는 상황이라면 Malwarebytes 라는 프로그 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안전모드에서 스캔한 후 걸리는 모든 파일을 삭제한 후 재부팅하 시면 됩니다. 사용해본 프로그램중에 가장 성공율이 높았 지만 실패하실 경우 전문가에게 의뢰하시는 방법외에는 없을 듯 합니다. 말웨어바이트는 2고수닷컴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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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선교단체 안내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라이프크릭 교회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 양성일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영어 예배 오전 10:30 찬양과 기도의 밤(4째주 금요일) 오후 8:00 토요새벽기도 오전 6:00

(414) 856-9456

담임목사 : 장춘원 주일 예배 영어 예배 금요찬양 기도회 토요선교 기도회 새벽 기도회(화-금)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배링톤 양의문 교회

두란노 침례교회 11:30 9:30 8:00 6:30 6:00

(847) 359-5200

담임목사 : 이 준 주일 영어 금요 매일 새벽

예배 예배 기도 기도

오전 오후 오후 오전

11:30 2:00 8:00 5:50

(847) 858-4464

담임목사 : 우민혁 주일 예배 금요 기도 화요제자모임 새벽예배 (화-토)

오후 오후 오후 오전

12:30 8:00 8:00 6:00

(224) 587-9863

2020 E.Drexel Ave. Oak Creek, WI 53154

www.NLchicago.org 1200 W. Northwest Hwy. Palatine, IL 60067

www.tkbc.net 3030 Central Rd. Glenview, lL 60025

115 W. Lincoln Ave. Barrington, IL 60010

시카고나사렛성결 교회

복음장로 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 교회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 곽호경 주일 예배 YOUTH,영어 예배 금요 기도 새벽 기도(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1:00 11:00 8:00 5:30

(630) 529-2345 1435 W. Wise Rd.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초대교회

담임목사 : 박선동 주일 1부 예배 오전 9: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45 주일 영어예배 오후 2:00 제자반 모임(수-목)오후 7:30 새벽기도 (월-토) 오전 5:30 말씀학교 (수) 오후 7:30 (토) 오전 10:00

(847) 352-0157

(224) 577-6414

1089 S. Milwaukee Ave. Prospect Heights, IL 60090

레익뷰 한인장로 교회 담임목사 : 박규완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청년 예배 영어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예배(월-토) (주일)

오전 오전 오후 오전 오후 오전 오전

8:00 11:00 12:45 9:30 8:00 5:30 6:00

(847) 966-5290

www.lakeview-kpc.org 8257 Harrison St. Niles, IL 60714

포도원 장로 교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영어 예배 주일 3부 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8:30 9:00 11:15 8:00 5:30

(630) 279-1199

시카고 한인 제일연합 감리교회

시카고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국부 서득한 목사 주일 한국어예배 오후 12:30 새벽 예배(토) 오전 6:00 주말예배 (토) 오전 7:00

(847) 660-4183

1743 Quincy Ave., Suite 143 Naperville, IL 60540

안디옥 기도원 새벽기도 오전 6시 오전 10세. 오후 8시

Tel(262) 862-9404 Fax(262)862-6384 12210 Antioch Rd., Trevor, IL 53179

9:00 11:00 5:00 8:00 8:00 5:30

(847) 541-9538 www.fkumc.us

담임목사 : 김귀안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대예배 오전 10:30 주일 3부 예배 오후 1:00 금요찬양 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45

(773) 283-7799 www.kupc.org

655 E. Hints Rd. Wheeling, IL 60090

5909 Rogers Ave. Chicago, IL 60646

시카고 한인 교회

순복음 시카고 교회

엑소더스 교회

담임목사 : 서창권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주일 4부 젊은이예배 주일 5부 조선족예배 영어예배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오전 오후 오후 오후 오전 오전

8:00 10:00 12:00 2:00 5:00 10:00 6:00

(847) 359-1522

1500 W. Algonquin Rd. Hoffman Estates, IL 60192

담임목사 : 안세희 주일예배 오후 1:2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8:00

(224)656-7322 www.chicagocc.org

주춧돌 교회

www.pure-church.org

담임목사 : 김광태 주일 1부 예배 오전 주일 2부 예배 오전 주일 3부 예배 오후 수요 예배 오후 금요기도회 오후 새벽 예배(월-토) 오전

4555 Old Grand Ave. Gurnee, IL 60031

굿쉐퍼드 교회

(630) 961-9777 (630) 975-8291

(847) 212-0632

거니 커뮤니티 교회

333 W. Thomas St. Arlington Heights, IL 60004

담임목사 : 김재범

(847) 534-2826

www.salempeople.net

담임목사 : 오찬석 주일 1부 예배 오전 7:00 주일 2부 예배 오후 12:30 수요 성경공부 오후 8: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407 N. Main St. Mt. Prospect, IL 60056

300 E. Belden Ave. Elmhurst, IL 60026

주일한국어예배 오전 8:15/11:00 주일영어예배 오후 12:30 새벽예배 (월-토) 오전 5:30/6:30 금요 AWANA CLUB 오후 7:30

9:00 9:45 11:00 6:00

10 S. Walnut Ln. Schaumburg, IL 60193

시카고 크리스천 교회

담임목사 : 양현표

오전 오전 오전 오전

210 Plum Grove Schaumburg, IL 60193

담임목사 : 손요한 주일 1부 예배 오전 8:3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8:30 금요 성령집회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8: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30 토요일 오전 6:00 Youth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 성경공부 저녁 7:00

담임목사 : 김태준 1부 전통 예배 2부 영어 예배 3부 열린 예배 새벽기도 (화~토),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주일 3부 예배 수요/금요예배

오전 오전 오전 오후

6:30 9:00 11:00 8:00

(773) 463-5959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전

10:45 10:00 11:00 8:00 6:30

847) 372 - 6312 1001 SUMMIT ST. ELGIN, IL 60120

11:00 9:15 5:30 8:00

(847) 208-9544

385 S. Buffalo Grove Rd. Buffalo Grove , IL 60089

여수룬 교회 담임목사 : 전성철 주일 예배 오전 11:15 주일 영어 예배 오전 9:30 수요 예배 오후 8:00 새벽 예배 오전 5:30

(847) 483-9191 2107 E. Rand Rd. Arlington Height, IL 60004

새벗 교회 담임목사 : 조익성 주일 예배 Youth 영어 예배 새벽 예배(월,토 제외) 금요찬양 예배 금요 Youth모임

오전 오전 오전 오후 오후

10:30 10:30 5:30 7:30 7:30

(847) 551-9212 174 Old Sutton Rd. Barrington, IL 60010

영광장로교회

담임목사 : 곽성룡

담임목사 : 김성배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유초등부 오전 11:00 English Service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4:30~8:00 토요새벽예배 오전 5:30

꿈과 섬김이 있는 교회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한 교회

(847) 537-9632

www.iloveabc.org

480 S. Elmhurst Rd., Wheeling, IL 60090

담임목사 : 장욱정

주일 오전 11시 / 금요일 오후 8시 유익한 정보를 나누어 드립니다 http://cafe.daum.net/jvm3000 다음 / 예수마을선교회 http://cafe.naver.com/jvm2000 네이버 / 예수마을선교회 (224)392-1170

(847) 438-9191

오전 오전 오전 오후

5324 N. Kedzie Ave. Chicago, IL 60625

행복한 교회

20949 RT 53, Long Grove, IL 60047

주일 예배 영어 예배 새벽 예배(화-토) 금요찬양예배(매달첫주)

www.exoduschurch.com

순복음 제일교회 주일 예배 오전 11시 금요 예배 오후 8시 새벽 기도 오전 5시 30분

담임목사 : 이철원

www.ifgcc.org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 : 강선호 주일예배 중고등부 주일학교 금요성경공부 토요새벽기도회

담임목사 : 정길영

4700 Arbor Dr. #111 Rolling Meadows, IL 60008

주일 예배 오전 11:00 주일 영어예배 오후 1:00 수요찬양예배(수) 오후 8:30 새벽예배 (화~금) 오전5:30 (토)오전 6:00

(847)376-5464

137 E. Morrison Ave., Mt. Prospect, IL 60056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세계선교에 동참하여 선교지에 돋보기 안경보내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224) 636-2588 문의 : 허만춘 장로 9218 Lorel Ave. Skokie, IL 60077


www.newlifetimes.net

시카고 로컬 채널 13-4 / 24시간 방송

교회탐방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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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신선하게 성장하는 교회와 일상생활에 서 크리스천의 신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의 제 보를 바랍니다.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전화 847-290-8282

“성숙한 신앙인격체 양성에 최선을 다해요”

에버그린장로교회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귀한 만남이 있지만, 신앙인들에겐 멋진 교회를 만나는 것 또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귀한 축복일 것이다. 이번호에서 만나볼 에버그린 장로교회는 평 범한듯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탄탄한 내실을 갖춘 교회라 돌이켜보면 왠지 “내 가 참 멋진 교회를 만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 교회이다. 신앙교육을 통한 지도자 양성과 건강한 영 성을 통한 성숙한 신앙인격 훈련을 교회 생 활의 목표로 둔 에버그린 장로교회, 인터뷰 에서 느껴지는 에버그린 장로교회는 형식이 있지만 동시에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예배와 체계적인 말씀교육이 돋보인다. 윌링에 위치한 에버그린 장로교회 한윤천 목사를 만나 교회운영에 대해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다양한 예배와 말씀공 부 풍부 1995년 가을 시카고 서쪽 서버브 Lombard에서 개 척된 에버그린 장로교회는 1997년 개척교회에서 조 직교회로 세워짐과 함께 미국장로교(PCUSA) 시카 고 노회의 정회원이 되었 다. 1999년에 Park Ridge로 이전했고, 2002년 에는 현재의 위치인 윌링으로 자체성전을 마련 하여 이전하였다. 에버그린 장로교회는 모든 교인들이 1인1사역 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신도 사역자가 되기 위 해서는 SEED(씨), ROOT(뿌리), STEM(줄기), FRUIT(열매) 라는 4단계의 양육학교 과정인 DTS(Discipleship Training School)를 거쳐야 하고, 1년에 신약과 구약 통독과정을 1번씩 거 쳐야 한다. 매년 창립기념주일에 5일간 신약통독 과정이 있고, 사순절 기간중 2주동안에는 구약통 독 과정이 있어서 이 과정을 의무적으로 마쳐야

카고에 있는 맥코믹 신학교로 유학을 왔다. 신학 석사 과정 중 성서신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 었고, 그후 사해 문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회는 하나님 심부름꾼의 삶…….

만 하는 것이다. 또한 영어회중들을 위한 그레이 스 레스토레이션 영어예배, 주일 예배, 청소년 영 어 예배,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 성경공부, 토요 한국학교, 중보기도모임, 화요 여성 성경 공부, 화요 남성 성경 공부, 수요 찬양 예배, 수요 어린 이 집회, 금요 청소년 집회, 새벽 기도등 에버그 린 장로교회는 유난히 예배와 말씀을 들을 기회 가 풍성하다. 한목사는 “저희 교회에 처음 오시 는 분은 예배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 다. 예배때, 온 교우들이 함께 고백의 기도를 나 누고, 용서의 선언을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또 전통적인 찬송가와 현대적인 찬양곡들이 한데 어 우러지는 찬양시간이 있어서 전통적인 장로교 예 배 같으면서도 자유로움이 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인들을 위해 매년 겨울 음악회 에버그린 장로교회는 타교회에서 보기드문 영어 회중을 위한 그레이스 레스토레이션 예배가 드려 지고 있다. 수요 어린이집회, 금요 청소년집회등 다음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집회도 특색있는 것들 이다. 청소년 목회를 했던 경험이 있는 한목사는 “그렇게 잘하고 있진 않지만,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라고 말 한다. 또한 매년 12월이 되면 에버그린 장로교회 에서는 겨울 음악회가 열린다. 하나님이 주신 재 능을 잘 사용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한 정서 생활 을 하고, 교회의 문턱을 낮추어 그리스도인이 아 닌 일반인들이 교회를 쉽게 접촉할 수 있는 기회 를 마련해 주고 있다. 한목사는 “음악회는 선교

에 모티브를 둔 에버그린 장로교회 문화 사역의 작은 시작이라고 할 수 있죠.” 라고 덧붙인다.

◈5대째 장로교 신앙 뿌리서 성장 사해문서 연구로 박사학위 누군가가 사역에 대해 칭찬할 때“그다지 잘하고 있진 않습니다”라던가“아직 미약하지만….” 등의 말을 자주 덧붙이는 한목사에게서는 그것이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겸 손함이 느껴진다. 한목사는 외가쪽으로는 5대째 장로교인으로 든든한 신앙의 뿌리를 가지고 있었 고, 고조부가 일찍이 예수를 믿고 아들을 1904년 선교사와 함께 San Fransisco 로 유학을 보냈 을 정도로 일찍 개화된 가정 분위기에서 자랐다. “저의 외조모께서 저에게 어린 시절부터 ‘이 아이는 커서 목사가 될 아이’ 라는 세뇌교육을 시키셨지요.”한목사는 그 당시 목사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예술가나 사업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대학(연세 대학교 천문기상학과)에 다니면서 야학과 진보적 인 학생운동등을 경험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 다.“그때 힘든 사람들을 위해 목사로서 함께 삶 을 나누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 신대원에 입학한 후 한 목사는 군대에 가게 되었고, 군에서 군종병으로 교회를 섬기면서 목회의 많은 부분을 배웠다. “그무렵 왠지 미국에 가서 신학교육을 받아야겠 다는 생각이 들어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답니다.”한목사는 군 복무를 마친 후 도시산업선교에 관해 공부하고 훈련 받기위해 시

에버그린 장로교회 목회방향은 예수님 바로 섬기 는 열린 목회(Openness), 참된 배움과 진솔한 영성개발의 목회(Genuineness), 서로를 섬기고 세워주는 행복한 목회 (Happiness)이다. 한목사는 “목회는 하나님 말 씀에 의해 움직여 나가는 심부름꾼의 삶이라고 봅니다. 목회도 삶입니다. 삶이기에 트인 공간도 필요하고, 과감한 호흡이 필요합니다. 답답하게 막아놓고 제재하고 제재당하는 삶이기 보다는, 열어놓고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일 하실 영역을 기쁘게 체험하는 삶이지요.”한목사는 “목회자 의 삶이 이러할때 함께하는 성도들이 살 수 있 고, 또한 심부름을 잘하는 목회란 결국 신실하신 하나님의 입김에 의해서만 결단하고 순종하는 목 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목회자는 자질구레한 입김들로부터 온전히 자 유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한목사.

◈다음 세대 위한 신앙생활 준비 에버그린 장로교회는 주님의 이름으로 이 세상에 서 영향력을 지니며 선교 하는 교회, 예배와 찬 양으로 삶의 모든 어두움을 기쁨으로 변화 시키 는 능력과 치유의 교회, 그리고 말씀 중심의 교 회, 생활을 통해 각 사람의 신앙인격이 건강하 게 세워지는 교회, 다음 세대의 신앙생활을 준 비하며 훈련 받는 미래지향적 교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지금 우리 교인들 모두는 에버그린 장로교회가 건강하고 기쁨이 넘치는, 또 하나님 께 아름답게 쓰임 받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열심 히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한목사의 말속에서 평범하지만 확고한 핵심가치 를 추구하는 에버그린 장로교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한윤천 목사의 가족으로는 Appleton Wisconsin 의 Memorial 장로교회 임시 담임 목사인 부인 Kathryn과 College of DuPage Freshman인 딸 Deborah 가 있다. *주소:196 E. Highland Ave. Wheeling, IL60090 *연락처: 847-537-4449 그레이스 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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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용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Beauty

'살짝 메이크업' 으로 180도 변신하기

은은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언더 및 포인트 부분에는 진한 바이올렛 컬러를 펴 바르고 언더 부분은 라인을 그리듯 발라야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뾰족한 브러시로 진한 퍼플 컬러 섀도 우를 눈앞머리 부분과 쌍꺼풀 라인에 발라 포인트를 주고 이때 푸른 기가 도는 퍼플 섀 도우를 바르면 좀더 시크한 메이크업이 완 성된다.

골드스모키메이크업 골드 스모키 메이크업은 깨끗한 피부톤과 깊 고 그윽한 눈매가 포인트. 골드 펄 섀도우를 눈두덩에 바르고 브라운 섀도우를 쌍꺼풀 부 위에 덧바른 후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그라 데이션한다.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눈꼬리를 올려주는 느 낌으로 자신의 눈 크기보다 길게 그리는 것 이 요령이다. 마스카라는 눈 윗부분뿐만 아 니라 눈 밑 속눈썹까지 발라 눈이 좀 더 커 보이도록 연출하자.

으킨다. 특히 회색이나 검은색이 역력하게 드러나는 진한 눈썹이나 아이라이너 문신은 가장 나이 들어 보이는 화장법 중 한 가지. 만약 눈썹 숱이 너무 적고 보기 싫게 나있어 서 고민이라면 자연스럽게 프린트되는 방식 의 반영구 화장법을 추천한다. 반영구 화장법은 피부 표피층에서 진행되 므로 진피층에 주입됐던 미용문신과 다르게 2~5년에 걸쳐 서서히 빠지는 반영구 화장이 므로 유행이나 얼굴 변형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뜸을 뜨는 식의 기 법으로 가닥가닥 자연스런 눈썹 선을 그어서 자연스럽게 표현이 가능하다. 단, 반영구 문신도 시술의 일종이므로 검증 된 시술업소를 찾는 것이 좋겠다. (자료제공: 예쁜 서른, 섹시한 마흔) ●스모키 메이크업과 살짝 메이크업을

완성 시켜줄 '핫 아이템'

●평소 한듯 안한듯 '살짝 메이크업' 연출 여성들은 패션스타일, 헤어, 메이크업등 다 양한 수단을 통해 변신을 시도한다. 그 중 메이크업을 통한 변화는 가장 시도하 기 간편하며 간단한 손의 움직임과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의 컬러만 변화해도 색다른 변 신이 가능하다. 평소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겨했다면 누드톤 의 메이크업을, 한듯 안한듯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주로 연출했다면 다양한 컬러로 진화하고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 는 것은 어떨까.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변신해보자 스모키 메이크업은 런웨이 모델들만의 특별 한 메이크업이 아닌 일반적인 메이크업 트렌 드로 자리 잡았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웨어러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몇 가지만 주의해 다양한 컬러로 응 용되고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 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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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 스모키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카키 스모키는 여 러 컬러를 사용하기보다 비슷한 계열의 컬러 를 섞어 바르도록 한다. 먼저 베이지 컬러의 베이스 섀도우를 눈가를 환하게 만들어 준 후 연한 카키 섀도우를 베 이스보다 좁게 쌍꺼풀 라인까지 발라주고 눈 썹 뼈 부분에 베이스보다 더 밝은 펄의 아이 보리 컬러를 바르면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터 효과를 줄 수 있다. 이 때 섀도우를 아이라인처럼 연결해 발라주 거나 연한 카키 섀도우와 자연스럽게 그라데 이션이 되도록 바르는 것이 포인트. 언더라 인에도 점막 가까이 섀도우를 발라주는 것 을 잊지 말자.

퍼플 스모키 퍼플 스모키는 쌍꺼풀 라인을 중심으로 핑크 섀도우를 그러데이션한 다음 아이라인 가까 이 퍼플 섀도우를 발라 눈에 깊이 감을 더해 주도록 한다. 펄이 있는 제품은 넓은 브러시를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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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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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상식

한/방/상/식

정호윤 원장 예담 한방병원 수년전 한의원을 찾아 온 젊은 폐 암환자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한다. 이 분의 나이는 당시 39세 였고, 모친과 함께 한의원을 내원 하였다. 수심에 가득 잠긴 모친께 서는 간절한 심정으로 아들을 살 려 달라면서 양방적 방법으로는 이미 사형선고가 내려진 아들인 데 한방으로는 혹 고칠 방법이 있 지 않겠느냐고 매달리는 심정으 로 물으셨다. 이 젊은 폐암환자는 직업이 건축을 하시는 분이었는 데 주택을 지어 파는 사업을 하다 가 경기가 안 좋아서 그만 사업이 망하고 말았다. 수년간 갖은 고생 끝에 다시 재기를 위해 안간 힘을 쓰게 되면서 하나 밖에 없는 집을 저당 잡아 돈을 끌어 다시 주택사 업을 일으키고 있었다. 이렇게 애 쓰는 가운데 몸이 좋지 않은 겻 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청천벽력 과 같은 폐암 판정을 받게 된 것 이다. 이 젊은 분이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느껴야 했던 감당할 수 없는 수많은 스트레스를 짐작할 수 있었고 그리고 결국 이 정신적 무리가 쌓이고 쌓여 그만 큰 병의

병은 왜 걸리는가? 원인이 되고야 말았다. 사람들은 병이 생기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절제되지 않은 평소의 무리 때문에 생기는 것이 그 첫 째 원인이다. 육체적인 무리, 정 신적인 무리등이 우리 몸에 쌓이 고 쌓여 누적되면 우리 몸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지켜내는 저항력과 면역력이 약화된다. 이렇게 약화 된 저항력을 가진 사람에게 어떤 외부적 요인이 발생하면 결국 몸 건강을 지켜내지 못하고 병에 들 게 된다. 요즘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사람들이 냉한 기온 에 노출된다 해서 모두 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 은 똑같이 찬바람을 쐬였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고 또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린다. 이는 동일한 외부 적 자극이 몸에 들어 왔을 때 그 것을 이겨낼 힘이 있는 사람은 건 강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병에 걸린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한의사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가운데 황제내경이라는 책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정기존내( 正氣存內) 사불가간(邪不可干)” 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정기, 즉 좋은 기운 이 우리 몸속에 있으면 나쁜 기운 인 사기가 감히 쳐들어 올 수 없 다” 라는 말이다. 여기서 정기 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을 지켜주 는 저항력, 면역력이 될 것이고, 사기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에 쳐 들어 오는 각종 질병의 기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나

쁜 기운이 우리 몸을 쳐들어 와도 우리 몸을 강하게 지켜 낼 정기가 있다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정기 와 사기는 서로 길항관계에 놓여 있다. 즉 이 두 기운의 관계는 시 소와 같아서 한 쪽이 올라가면 한 쪽은 반드시 내려가는 관계다. 두 기운이 동시에 내려가거나 동시 에 올라가는 법은 없다. 비록 우리 몸속에 나쁜 기운이 있 다 하더라도 정기가 우리의 몸을 지배하는 한 사기는 힘을 쓰지 못 한다. 황제내경의 정기존내 사불 가간이 바로 이 상태다.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 도 이런 건강의 진리를 알았기 때 문에 우리 몸을 정기가 지배하는 상태로 만들어 사기가 쳐들어오 지 못하게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 는 일임을 알고, 평소 정기를 기 르는 일에 힘썼다. 건강하게 사 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은 소망이다. 어떻게 건강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이는 우리 몸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정기, 즉 우 리 몸을 지켜내는 힘을 손상시키 지 않고 잘 보존하고 키워내는 것 이다. 이 정기가 잘 보존되어 있는 사 람은 살아가면서 어떤 사기가 가 끔 쳐들어온다 해도 끄떡하지 않 고 우리 몸을 지켜 낸다. 그러나 정기가 없으면, 주인 없는 가게처 럼 사기들이 쳐 들어와 귀한 물건 들을 다 도둑질 하게 될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문의 : 847-759-1641)

겨울철 발병 증가하는 비염과 비염치료법 비염 만성화되면 천식, 축농증, 아토피 유발해 겨울철 비염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 이 많은 계절이다. 추운 겨울철에 외출시 오랜 시간 차가운 공 기에 노출되거나 갑자기 따뜻한 실내로 들 어서면서 심한 온도변화를 겪게 되면 우리 의 민감한 코는 심한 자극을 받게 된다. 특 히 최근에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콧속의 자극은 더욱 심해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 져서 비염이 생기는 환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비염은 재채 기, 콧물, 코막힘등의 증상을 보인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열이 나거나 전신증상을 동반하지는 않는다. 발열, 근육통, 두 통 등의 증상이 없이 코감기만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호전과 악 화가 반복될 경우에는 감기보다는 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비 염은 증상과 완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증상이 치료되고 있다고 착각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비염은 한번 걸리면 일년 내내 지속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만성적인 비염으로 고질화되기도 한다. 비 염이 만성화되면 천식, 축농증, 아토피 피부염등이 발생하기 쉽 다. 호흡이 원활하지 못해 뇌기능이 저하되고, 집중력이 떨어지 며, 입을 벌리는 습관으로 인해 치아 부정교합이 생겨 얼굴형이 변할 우려도 있다. 그렇기에 비염은 걸리지 않도록 미리 생활습관을 잘 지켜 예방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염클리닉의 이정일 원장은 “만일 유전적으로 비염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면 어릴 때부터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며 "호흡기관의 주가 되는 폐가 차가워지지 않도록 차가운 음식 을 멀리 하고 급격한 온도변화에 대비해 체온관리에 신경써야 한 다"고 설명했다. 평소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과 저항력을 길러줘야 한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해가 되 는 과로는 삼가해야 한다. 제휴사 노컷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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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OPINION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 연초에 한국에서 3 권의 책 선물을 받 았다. 친구에게서 온 것이었다. 눈이 쏟아 지는 겨울이면 독서 만큼 하루의 일탈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 없기에 반가운 선물 송재호/수필가 이 아닐 수 없다. 3권중 눈에 띄는 책 은 가족사진이 실린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라는 책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책을 펼쳐 읽어내려 가는 동안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의 양은 얼마나 될 까? 또 그 한계는 어디쯤일까? 사랑이라는 추상명 사가 책속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동과 헌신은 분명 보통사람이 할 수 없는 주고 또 주고 더 줄 것 을 찾는 하나님의 사람들 이야기다. 요즘처럼 이기주의와 탐욕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가슴으로 낳은 여섯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가는 한 여성의 실천적 삶은 놀라운 경이와 존경심을 갖 게 한다. 여섯 아이를 키우는 그녀는 젊은 시절 영성가 헨 리 나우웬에게 사로잡혀 세상 것 다 버리고 장애 아동 시설에 들어가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결혼을 하고 목사 사모가 되었다. 부부는 결혼한 뒤 한참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자 하은이와 하선 두 아이 를 입양했다. 교회 개척 이후 힘든 시절에 구순열 과 구개열로 말을 잘 못하는 셋째 하민이를 입양하 고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아이’ 라며 데려왔다. 넷째 사랑이를 낳아 한 식구가 되 기위해 겪어야 했던 일들, 그리고 다섯째 아들 사 랑이는 베트남계 혼열이다. 까칠한 요한이와 순한 햇살이를 가슴으로 낳아 겪은 어려움들은 그들 덕 분에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딸들과 엄마의 사연이 가슴 짠하게 실려 있다. 이외에도 남편이 교회를 개척하면서 삶의 바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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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떨어진 이야기, 그리고 공개 입양을 밝히면서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과 그럼에도 딸아이를 위해 신장을 기증할 수밖에 없었던 헌신의 희생과 행복하고 즐거웠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러나 이런 부부를 애정 어린 깊은 사랑으로 지켜 봐 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 각자가 온전 히 한 가족으로 겪어야 했던 진통 속에 외부 사람 들의 오해와 편견으로 차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던 그때가 가장 가슴이 아팠다고 전한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알지 못하면 진정한 인간이 아니다’라는 시인 까비르의 말을 연상케 하는 이 책은 사랑이라는 배를 타고 지난 10년간 꿈과 희망 을 싣고 노를 저어가고 있다. 그들은 지금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지금 있는 자 리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마음과 생각이 쑥쑥 커가 고 있다.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아이들, 자신보다 형제를 더 아끼는 아이들, 그리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아 이들이 있기에 그들 부부는 행복하다. 여섯 아이들은 입양아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 러나 조금도 주눅 들지 않고 부모의 절절한 사랑 안 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다. 첫째 하은이는 스스로 ‘행복한 입양아’라고 한 다. 그리고 두 부부의 사랑은 가족에 한정되지 않 고 그 사랑은 이웃으로 퍼져가고 있다. 김목사 부 부는 철저히 지역을 섬기는 목회를 하고 있다. 윤 사모는 공부방을 열어 저소득층 자녀들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부모됨이 무엇인지, 우리가 얼마나 세상에 대한 이기적인 사랑을 하 고 있는지, 이들 가정을 통해 기쁘고 행복한 가정 사랑이 무엇인지 눈물이 핑 돌게 가족 사랑을 느 낀다. 세상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여전히 아름답다는 위 안을 갖게 해 준다. 가슴 뛰는 삶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에서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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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국제부 이기범 기자

워싱턴 리포트

미 .중 '신냉전 시대' 온다면... 기자의 두 아이들이 다니는 미국의 공립 초등학교는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가르 친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중국어' 뿐만 아니라 중국 전반에 대해 가르친다. 간 단한 중국어와 한자는 물론 중국 문화와 중국인들의 습성 등 중국의 모든 것에 대 해 가르친다. 이 과목은 정규과목의 하나여서 학생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고 학교에 중국계 학생들이 많으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학생 대부분 이 백인이고 동양계는 미미한 숫자이다. 소수인 동양계 학생 가운데에서도 다수 는 인도계나 중동계가 차지하다 보니 중국계 학생은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 이다. 그런데도 이 초등학교가 '중국'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중국이 세계 에 미치는 영향력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 이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 무장관이 미국을 방문한 양제츠 외교부장을 만나 미중 정상회담 문제를 조율한 데 이어 커트 캠벨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중국으로 날아가 역시 정상 회담 문제를 논의했다. 이어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도 중국을 방문해 정상회담 문제와 역내 안보문제 를 논의했다. 이들은 미중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 평가 뒤에는 두 나라간의 치열한 신경전도 엿볼 수 있다. 중국의 군부는 게이츠 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자국이 개발한 J-20 스텔스 전투 기를 처음으로 공개하는가 하면 방중 기간 동안에는 첫 시험비행까지 실시하는 등 '힘'을 과시하는데 몰두했다. 미국은 '북한이 미국에 직접적 위협이 되고 있다' 며 북핵문제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중국이 좀 더 책임있는 역할을 해주기를 촉구했다. 여기에 정상회담 기간 동안 중국이 민감해 하는 인권문제까지 거론할 태세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70년대 중국과의 '핑퐁외교'를 추진했던 헨리 키신저 는 최근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미중간 냉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키신저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이 자신들을 억제하려고 한다' 는 불만을 갖고 있고 미국도 나름대로 중국의 급성장하는 경제력과 군사력을 걱정하고 있 다는 것이다. 이같은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두 나라가 국가적 야망을 내세우기 보다는 국제질서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지만 이 역시 쉽지 않은 문제라는게 키신 저의 우려였다. 두 나라 모두 주변국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독특한 문화를 가진 나라들이어서 양국의 타협이 쉽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다. 이처럼 콧대높은 두 나 라가 사사건건 부딪친다면 미소 냉전에 버금가는 '신냉전'의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이런 시대가 도래할 경우 한국은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 '영원한 혈맹이자 우방'인 미국을 버리고 중국 편을 들 것인가, 아니면 중국의 '경 제적 보복' 가능성을 외면한 채 미국 편을 들 것인가, 아니면 말처럼 쉽지 않은 '미 국 중국과 두루두루 친하기'를 할 것인가? 미국과 중국의 이해가 직접적으로 맞 닿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이 미리미리 준비해 두어야 할 답이다. 제휴사 노컷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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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예향 문화선교회 청소년 센터

중년이 되어도

원장 이필립 목사 예향문화선교회 청소년센터

아침에 일어나서 네비게이션에 주 소를 입력하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 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해보니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는 것이다. 다시 주 소를 입력하고 목적지를 찾아 나 섰다. 2시간 30분 만에야 내가 가 야할 집을 찾았다. 1시간이면 충분 한 거리를 1시간 30분 이상을 허비 하며 다녔다. 내가 찾은 곳은 여러 해 전에 상담실을 찾아온 사람의 집 이었다. 이집에 사는 한 청년이 몇년 동안 중독을 중단했다가 다시 중독 증세 를 나타내게 된 것이다. 며칠째 집 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그 청년의 어 머니가 방문을 요청해 심방을 하였 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의견과 이야기를 나누고 집 을 나섰다. 발걸음은 무거웠다. 어

머니의 연세는 칠순을 바라보고 계 신다. 아들은 중년이 넘었다. 착하고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사 는 사람이다. 그러나 한번 중독에 빠지면 완치되기란 너무 어렵다. 고 등학교 때 부터 지금까지 마음고생 을 하며 살아오고 있다. “어머니, 이제 아들을 위해서 더 이상 희생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할 만큼 하 셨습니다. 이제 남은 삶은 어머니 자신을 위하 여 사셔야지요. 중년이 된 아들 때 문에 더 이상 희생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희생하신다 하여 도 별 소득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러니 여생을 누리십시오.”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 대부분 어머니들은 우리 아들은 괜 찮아질거야, 사춘기 한 때 이러다 말겠지, 라고 자위를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단호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마약중독은 저절로 시간이 지 났다고 해서 해결되는 경우가 드물 다. 부모들은 청소년 자녀들이 대마 초 피우는 것을 알고 계신다면 반드 시 전문가와 상담하길 부탁드린다. 청소년들은 대처만 잘하면 마약으 로부터 빠져나 올 수 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 고치려고 노 력하면 결코 쉽지가 않다. 본인은 마약으로 황홀경을 맛볼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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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필립 목사 상담사 김유리 *사역내용 청소년 문화 선교 청소년 교육 선교 만, 부모들은 사경을 맛보는 것이 마약이다. 부모님의 대처가 잘못 되면 자업자득이 되고 만다. 청소 년기에 약물에 손대면 성인이 되어 서 다시 유혹을 떨처 버리기 어려 운 것이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들은 마약 초기 증상들을 알고 있 어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과 마약이 얼마나 나 쁘며 어떤 해를 끼치는가에 대한 이 야기를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대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아이는 마약에서 안전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부모들이 모 르는 아이들의 세계가 펼쳐지기 때 문이다.

■마약사용의 초기 증상들 단기 우울증/ 만성 피로/ 단기 기

억력 감퇴/ 흐트러진 차림새/ 반항 심 혹은 적개심/ 가족과 친구들과 의 관계 악화/ 친구관계 및 모임 등 의 변화/ 비밀스럽고 분명치 않거 나 회피하는 행동/ 학업 성적의 현 저한 변화/ 학교에서의 지각 및 장 기 결석/ 스포츠 혹은 취미활동의 관심 결여/ 잠버릇과 식생활의 변 화/ 마리화나를 사용할 때의 단기 적인 효과들은 기억 및 학습능력에 문제 발생/ 왜곡된 현실 인식/ 사고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의 결여/ 심 장박동 증가 및 신체조정 능력 상 실/ 불안감 및 갑작스러운 공포감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이러한 증세들은 마약 사용 이외 의 다른 문제에 대한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을 유의하길 바란다)

청소년 정체성과 리더십교육 사회봉사활동 주선 청소년의 가정 중재 상담 학교 복학 및 중퇴관련 상담 약물 및 알콜 게임중독 상담 상담자격증과 면허를 소유한 전문가들이 한인 청소년과 그들의 가정을 위하여 면담 혹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도와 드립니다.

T:706-680-9345(상담전화) T:847-290-8282(사무실) E-mail 상담: appayc@gmail.com

예향 교육문화 사역 후원교회 ఼႔ෂ໒ " ࿍ᅽ෽ ჵ႐လท ဘ࿳လท ଜ၇ᅶ࿬ଡ౬፩ ඖ႐໠฻ଡ౬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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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트 그리스도의 교회 담임목사:최순운 주일 예배 오후 1:00 주일성경공부 오후 3:00 (847)821-0354 302 E. Euclid Ave.,Prospect Hts, IL 60070

예향 문화 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사역, 청소년 사역을17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요청드립니다.

847-290-8282

예향 평생 후원자 홍금아, 홍성분, 이기훈, 정경희, 김원재, 정찬신, 변성균 김진국, 윤영주, 홍두영, 김선태, 김종구, 한원종, 강성안 김성원, 손원수, 조귀남, 황필주, 이경룡, 김영식, 정원조 양강용,소망 파운데이션,이순자, 김미애, 김언한, 이경자 이선구(오신애)

예향 사역을 위해 1,000불 이상을 일시불로 헌금하신 분들입니다

예향 문화 교육 사역 *협력단체: *LA나눔선교회 *토론토 나눔선교회 *필라청소년센터 *N.Y 패밀리인 터치 *미니스트리디렉, *캔사스 뉴라이프 크리스찬 커뮤니티쎈터 *동역단체: *미드웨스트기독교티비 *뉴라이프 타임스

*교육사역: 문화아카데미/컨퍼런스 *찬양팀: 총무-김유신 *문화사역 강의: 김왕기 장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원장:이필립목사) *기독교 문화 자료 정리,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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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lifetimes.net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MC-TV 공개 후원방송 후원자 명단 10만불 목표에 1월 25일 현재 $73,168 이 모금되었습니다 교회 아가페침례교회 시카고 언약장로교회 아가페장로교회 두란노침례교회 시카고은목교회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뉴비전교회 베들레헴교회 영광장로교회

$200 $100 $2000 $1000 $1000 $1000 $500 $1000 $200

순복음사랑교회 미드웨스트장로교회 헤브론교회 샘물연합감리교회 한인서부교회 여수룬교회(평생천사) 그레이스교회(평생천사) 새누리주님의교회 한인제일장로교회

$200 $300 $2000 $100 $500 $1000 $1000 $300 $300

마운트프로스펙트한인교회 $200 시카고빌라델비아교회 $200 복음장로교회 $300 천국가족선교교회 $100 시카고밀알교회 $500 순복음시카고교회 $700 노스웨스트장로교회 $200 안디옥교회 $500 참빛침례교회 $100

비전감리교회 $300 네이퍼빌제일장로교회 $200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2000 빌립보교회 $200 시카고 초대교회 $100 믿음의 교회 $200 에버그린 커뮤니티 교회 $300 한인서부교회(신년음악회) $1,599 새사랑교회(최병운목사) $4,000

시카고벧엘장로교회(모세선교회) 시카고장로선교회 벧엘장로교회(베드로선교회) 한인제일장로교회 제4구역

한미장로교회(한나선교회 ) 뉴라이프교회 남녀전도회 제일연합감리 바디워십팀 혜화 아파트 천사일동

기관단체및 개인 헤브론교회(제4마리아선교회) $100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모세선교회) $100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갈렙선교회) $100 한미장로교회(사라여선교회) $100 무명 $500 오수길 $20 김성원장로 $200 박순호장로 $1000 JoanKim $50 왕건미(ChienMeiPi) $20 송경숙권사 $100 김시한장로 $50 무명 $500 정동숙 집사 $100 박윤진 집사 $50 서로돕기센터 $100 김남일 장로 $500 서우진 집사 $50 장용희 $100 무명 $50 김문식집사 $200 문영기 $300 심지로 $200 김미애 $300 Star Cleaners $30 김성호 집사 $100 김명회장로 $100 김건국 $100 곽호경 목사 $100 차희준 집사 $200 강위종회장(제주향우회)$500 김정수 장로 $100 김원년(David Kim) $100 백송학 장로 $50 전정옥 $100 김용익 장로 $100 전금자 권사 $1000 Philip Kim $10 권미순 $50 고애선 집사 $100 홍병옥 집사 $100 김여혜 $100 최승백 $100 현태선 장로 $100 이대희 $200 시카고한인회(장기남회장) $200 김경호목사 $50

헤브론교회 제3안디옥선교회 $200 시카고중앙교회(한나전도회) $200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한나여선교회) $120 시카고벧엘장로교회(한나선교회) $300

무명 서원부 장로 김언한 장로 이부덕 목사 King’s Gard Cleaners 김오순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

$200 $200 $300 $100 $1000 $340 $500 김길영(중서부한인연합회이장) $1000 윤재영(중서부한인연합회장) $500 노동국 목사 $200 최진욱 교수 $100 이근무 장로&이영숙 $1000 김승연 집사 $100 장영실 $100 하재원 $100 김영노 $100 김형국 $120 강정자 $100 손관옥 $20 천해도 장로 $100 포스터은행 $200 최형주 $200 송찬엽, 송수인 $200 빈의민, 빈현숙 $50 Kathy Chung $50 시카고원로목사회 $300 임영희 $10 김동준 $20 남상원 장로 $300 주종선 장로 $100 김정자 집사 $100 고연환 $200 한고은 $500 김수진 $200 김선근 $100 강영희(시카고문화회관회장)$500

김상형 장로&김미자 집사 $100 헵시바워십댄스 $100 조용오 집사 $200 정신봉 권사 $100 김연수 $100 차승길 집사 $50 김영노 $100

이상호 장로 시카고지역교역자회 한윤천 목사 김기자 석천환 김흥수 목사 Monica Hong 박혜경 이경복 세탁협회회장 임동규 무명 송경애 이용일 장로 이승훈 장로 박용순 권사 World Trophy 김희대 집사 김남은 권사 김영희 권사 윤애서 집사 이상영 권사 김인자 권사 진학수 장로 김순희 권사 엄린다 이철구 집사 한순임 집사 한청자 권사 염대유 전도사 무명 무명 무명 오광선 강대진 권사 Jaden Kim 현대미용실 김주인 권사 서정봉 장로 김선경 장로 남기형 집사 최창규 장세채 장로 Century Signs

$100 $300 $200 $100 $50 $100 $50 $20 $500 $50 $100 $150 $100 $100 $100 $100 $100 $50 $50 $100 $100 $100 $100 $100 $60 $50 $100 $100 $100 $500 $500 $5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300 $100

박찬호 집사 $1000 이인수 장로 $200 이승택 권사 $100 전성철 목사 $500 김인도 집사&김숙영권사 $200 Bee Sales $100 K&J International Inc $100 이순자 집사 $500 무명 $40 이인선 $100 권수길 장로 $100 홍두영 장로 $500 허정자 권사 $100 오찬석 목사 $10 강민호 집사 $30 크리스천비전 선교회 (김광근 이사장) $1000 최기화 집사 $200 이용수 권사 $50 Y’s 멘 클럽(회장 김정아) $100 이헌기 목사 $100 시 카 고 지 역 기 독 교 증경회장단협의회 $500 무명 $500 박정기 장로 $50 정홍 장로 $100 함현오 $100 진에스터, 진에리사, 진요셉 $100 Nissi Group Inc. $200 무명 $100 김신 장로 $100 이정규 집사 $100 윤영민 집사 $20 이두영 $100 문신희 $50 김창길 장로 $300 고근찬 $100 김응두 장로 $500 김용환 장로 $100 마주해 권사 $100 한경진 $200 구광자 권사 $100 이흥주 집사 $50

$100 $300 $200 $100

김승년 $100 권기서 장로 $50 곽창규 $100 문숙자 $100 지정희 $50 Kely Sue Song $100 배성룡 장로 $100 한민희 집사 $10 김태형 $100 권문혁 집사 $50 박수빈 $10 무명 $20 허만춘 장로 $100 정희수 감독 $1000 김광순 집사 $170 김진규 집사 $100 김종규 집사 $500 한혜성 집사 $50 이상훈 $100 김정숙 권사 $100 이태복 집사 $50 문정희 권사 $100 조귀남 장로 $500 임경숙 전도사 $100 김형국 $120 시카고노인건강센터 $500 방현선 집사 $30 김동준 $20 무명 $30 송창엽, 송주인 $200 중부시장 홍문표 부장 $150 김영호 $100 최상묵 장로 $100 차광훈 목사 $200 PINKY NAIL $200 김선미 $50 문길자 $30 시카고 목사농구팀 $100 오옥주 권사 $200 구광자 권사 $100 남기형 집사 $100 서승연 집사 $100 김명숙(SUN모임) $100

봉규석 집사 이영준 김흥우 이순애장로

$300 $500 $100 $50 $30 $100 $30 $2,000

김득화 장로

$50

박일혁집사

$100

이인옥집사

$50

신상록집사

$200

Jadon Kim

$100

부산갈비 노갑준내과 김광순권사 변순옥 이영화장로 이성재,이광희집사 김성옥권사 안태원 변해자 권사 김선웅 발, 발목전문의 이선구 임경선 장로 김성호 장로 무명 박신교 한인연합장로교회(무명)

$50 $100 $100 $100 $200 $200 $2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 $300

박신교

$100

하이랜드 오리엔탈 마트

$100

네이퍼빌 꽃집

$600

주옥희

$225

무명(삼일교회)

$150

최순봉장로

$100

이영자권사 강수상 MC-TV음악회

몇몇 교회와 약정 예정자 분들의 요청으로 1월말까지 공개 후원이 계속되오니 10만불 목표를 위해 계속 후원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약정하신 분께서는 시청영역 확대 2단계 실현을 위해 속히 완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 $1,000 $354


종 교 삶의 향기

오찬석 목사 새누리주님의 교회 담임 제 차의 라디오는 보통 90.1 FM 무디 방송국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시카고로 이사 오고 나서부터 쭉 그렇습니다. 그러 다가, 시카고 기독교 방송을 듣 고 싶으면 AM으로 스위치하면 1590AM으로 자동 연결 됩니 다. 90.1 FM 무디 방송국 프로 그램에는 목사님들의 설교 뿐 만 아니라 가정, 경제등을 다루 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 니다. 무디 방송국은 개국이래 계속해서 광고 방송을 하지 않 고 24시간 방송을 하는 곳입니 다. 운영 경비는 애청자들의 헌 금으로(제가 알기로) 거의 충당 되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다. 그런, 무디 방송국도 재정 적자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들었습니다. 그래 서 그런지 작년부터 계속해서 무디 학장님의 도움을 요청하 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프로그 램 운영자들도 계속해서 도움 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별 차이가 없을 듯 합 니다. 경기가 어려우니 모든 기 관 단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에 처해 있습니다. 엊그제 미국 텔레비전 방송에 서 본 광고 영상이 제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리 카 어린아이들의 앙상한 가슴 과 불룩 나온 배와 눈물을 머

“ 나눔” 금고 있는 큰 눈동자... 한달에 $10.00이면 그들을 먹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 방송에 의하 면, 지금 이 땅에는 인류 전체 가 먹을 충분한 양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굶주림을 참 지 못해 탈북하는 사람들이 끊 이지 않고, 아프리카등 가난한 나라에서는 먹지 못해 죽어가 는 사람들이 연일 있는 상황입 니다. 그리고, 그들을 돕는 기 관들에서는 연일 도움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빈곤의 악순환 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디에 서 시작되었는지 찾아내어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그 빈 곤의 악순환을 멈출 수가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많이 쌓아 놓고 창고 문을 걸어 잠궈서 문 제인 것 같습니다. 필요 이상으 로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필요 이 하로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 면 빈곤의 악순환이 깨끗하게 끊어질 것 같은데 말입니다. 해 결책은 너무나 간단한데 무엇 이 문제인지요? 문제는 우리의 이기심과 탐욕 때문이겠지요. 성경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 만 악의 뿌리라고 합니다.(딤전 6:10) 돈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돈을 사랑하는 마 음이 문제입니다. 돈을 사랑하 는 마음이 지나치면 돈의 노예 가 됩니다. 돈의 노예가 되면, 자동적으로 사탄의 도구로 쓰 임 받게 됩니다. 사탄은 경제에 관심이 많습니 다. 마지막 때에 적 그리스도 가 임할 때에 경제를 자신의 손 아귀에 넣고 사람들을 통제합 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 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 니 이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13:17). 사탄 은 사람이 돈에 약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돈

을 사랑하는 자는 사탄의 유혹 에 금방 넘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문제는 돈을 안 사랑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는데 있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 들은 죄의 속성상 돈을 사랑하 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 경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못 박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치명적인 병에서 고침 받을 수가 있나요. 성경은 확실하게 처방전을 제 시하고 있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라”는 것입니다(마 5:42)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 다. 사람이 나눠주기 시작하면 이기심과 탐욕으로 우리를 파 탄으로 몰고 가려는 사탄의 시 도가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자기의 필요 이상으로 갖지 아 니하고 서로 주기 시작하면 빈 곤의 악순환은 멈출 수 밖에 없 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풍족하 여 집니다. 주면 가난해 지는 것이 아니고 부해진다고 성경 은 말씀합니다. “흩어 구제하 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 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잠11:24,25) “주 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 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 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 겨 주리라.”(눅6:38) 우리는 줌으로써 우리의 탐욕을 이길 뿐 아니라 사탄의 유혹을 무력 화시키고 하나님의 올바른 청 기기로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 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급하심 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나 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 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 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 라"(빌 4:19)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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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성 함락과정에서 찾은 하나님의 전도전략

여리GO 전도 (5)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노병천이 받아적다 여리GO, 오Go, 열리Go!

노병천 한국나사렛대학교 부총장 ■ 오Go!(5Go) : "여리GO, 오Go, 열리Go! 1. 품Go! 맨 먼저 ‘품Go’(품고)는 예 비신자를 마음에 품는 것을 말한다. 주변에 둘러보아 반 드시 교회로 인도해야 되겠 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마음 에 품는 것이다. 심비(心碑) 에 그 이름을 새겨 넣는 것을 말한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 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 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 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 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 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고후 3:3) 별도의 전도수첩에다 그 사 람의 이름을 적어 넣어도 좋 다. 집에서는 가능한 잘 보이 는 곳에 이름을 써서 붙여둔 다. 식탁 앞, 화장대 앞, 화 장실 벽, 책상 앞 등 여러 곳 에 예비신자의 이름을 붙여두 고 수시로 보고 마음에 품는 다. 이렇게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전도해야할 사람을 품 는 것이다. 죽음의 땅, 저주의 땅, 지옥의 땅 애굽에서 하나 님의 전적인 은혜로 탈출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으 로부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신26:9; 렘32:22; 민 13:27; 민14:8; 민16:13)의 약속을 받았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니라"(민 14:8) 지옥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 은 가나안 천국을 향해 험난 한 행군을 하는 동안 바로 이 약속을 마음에 품고(품Go) 나 아갔다. 품는 행위야 말로 어 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 는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마음에 품을 때 어떤 일이 일 어나는가하면 첫째, 목표가 분명해진다. 전도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전쟁을 할 때도 공격하는 목표가 분 명하지 않으면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전쟁원칙 9 개 중에 첫 번째로 나오는 가 장 중요한 것이 바로 목표의 원칙이다. 공격할 대상을 분 명히 하고, 모든 전투력을 한 곳으로 집중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예비신자를 마음에 품는다는 것은 바로 이 목표 의 원칙에 부합하는 아주 중 요한 일이다. 둘째, 마음에 예비신자를 품는 순간, 하나 님이 이기게 하신다. 여리고 성 앞에서 고민하고 있던 여 호수아 앞에 하나님의 군대대 장이 나타났다. 그는 곧 하나

님의 현현이다. 하나님은 여 호수아에게 ‘여리고와 그 왕 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 었다.’고 선포하셨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 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 겨 주었으니" (수 6:2) 즉 이 전쟁은 이미 이긴 전쟁 이라는 것이다. 손자병법 제 4군형편에서 말하고 있는 선 승이후구전(先勝而後求戰) 즉 ‘먼저 이겨놓고 싸운다’는 것이다. 마음에 품는 행위가 이처럼 중요한 것이다. 구약 에 나오는 전쟁들을 보면 대 체로 하나님은 전쟁을 하기 전에 먼저 지도자에게 이긴 전쟁을 선포하고 계심을 자주 볼 수 있다. 성전은 하나님이 하시는 전쟁이기 때문에 그렇 다. 전도도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 니다. 사람은 단지 하나님의 도구가 될 뿐이다. 그래서 하 나님이 하시는 전도에서도 당 연히 이겨놓고 싸우는 전쟁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절대로 전도를 하면서 주눅 들 필요 가 없다. 절대로 패배자와 같 은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 승리자의 당당함으로 나아가 야 한다. 이미 하나님이 이겨 놓으시고 내가 전과를 거둬들 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닭도 계란을 품어야 병아리가 나오는 것이다. 품지 않고는 어떠한 결과도 기대할 수 없 다. 예비신자를 품는 순간부 터 기도는 시작된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 라야 한다. 이렇게 기도와 성 령님 도우심의 간구는 예비신 자를 품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까지 계 속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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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미소 남긴 채…故박완서 '영원한 안식' 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장례 엄수 지난 22일 향년 80세 로 별세한 작가 박완서 선생의 장례 가 25일 오 전 엄수됐 다.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겠 다는 평소 신조에 따라 문학인장이 아닌 가족장 으로 치러졌 다. 고인의 장례식장인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오전 8시 40분 간단한 발 인예절이 진행됐다. 유족들은 고인의 관 주위 에 서서 촛불을 하나씩 들고 성수를 뿌리는 등 소박한 의식을 진행했다. 발인예절에는 큰딸 인 작가 호원숙씨 등 유가족과 소설가 박범신

씨 등 동료 문인과 문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고인을 추 모하려는 문상객은 발인 직전까지도 장례식장 을 찾아 발인이 조금 늦어질 정도로 추모 열 기를 더했다. 고인과 오래된 친교를 나눴다는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사람답게 산다는 게 무엇인가, 잘못됐을 때는 어떤가 등을 각자 자기 체험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분"이라 고 고인을 평가하면서 "작년 9월에 80세 생신 때 저녁식사를 나눴을 때만 해도 정정하셨는 데 그게 마지막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고 개를 떨궜다. 고인은 23년 전 먼저 떠나 보낸 남편과 아들, 김수환 추기경이 묻힌 경기도 용 인 천주교 공원 묘지에 영면한다.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난 고인은 마흔 살이 되던 해인 1970년 소설 '나목'으로 뒤 늦게 등단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설집 '배반 의 여름', '엄마의 말뚝', 장편 '그 많은 싱아 는 누가 다 먹었을까', '호미' 등이 있다. 지난 해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펴내는 등 숨 을 거두기 직전까지도 고인은 활발한 작품 활 동을 펼쳤다

현빈 탕웨이, '만추' 촬영 2개월 전부터 합숙 훈련(?) 개월 여 앞두고 시애틀 행 을 택했다. 이를 전해들은 현빈과 탕 웨이 역시 시애틀의 분위 기에도 적응하고, 서로 친밀해지는 시간이 필요 하겠다는 판단으로 감독 과 동행, 합숙을 자청했 다. 남녀 주연배우가, 그 것도 톱스타 배우들이 촬 영 전부터 자진해서 합숙 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 적인 일.

제휴사 CBS 노컷 뉴스

홍수 속 동생 구하고 숨진 13세 호주 소년 '어린 홍수 속에서 동생을 구하 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 한 13세 소 년이 호주인 들의 안타 까움을 사 고 있다.지 난 10일 오 후 2시쯤 호 주 퀸즐랜드 주 터움바 지역 제임스 앤 키치너 교차로에 서 급류에 휘말린 차량에 타고 있던 조던 라 이스(13)는 자신보다 먼저 남동생을 구해달라 는 말을 남기고 결국 사망했다고 지난 12일 호 주 매체 터움바클로니클 등 외신들이 전했다. 당시 최근 홍수로 사망자가 늘고 있는 이 일대 에서 조던은 모친 도나 라이스(43), 남동생 블 레이크(10)와 차량을 타고 가던 중 급류에 휩 쓸렸다. 조던의 부친 존 타이슨(46)에 따르면

'만추'의 연인, 탕웨이와 현빈

영웅'

차량의 엔진이 꺼지자 도나는 전화로 구조요 청을 했다. 구조대가 오지 않고 지켜보던 시민 들 중 도와주는 사람조차 없자, 한 나이많고 왜소한 체격의 남성이 자신의 몸에 줄을 감은 후 물에 뛰어들었다. 이 남성이 조던을 구하 려 하자, 수영도 못하고 물을 무서워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조던은 "동생을 먼저 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남성은 블레이크를 구하 면서 조던과 도나의 몸을 줄로 묶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물에 휩쓸려간 조던과 도나는 잠시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었지만, 결국 급류의 힘 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슨은 눈 물로 용감했던 아들 조던을 칭찬했다. 그는 " 물을 무서워하면서도 동생을 먼저 구하라며 자신의 목숨을 포기한 아이의 심정이 어땠을 지 생각만 할 뿐"이라며 "그는 어린 영웅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매체 CBS는 이번 홍 수로 호주에서 2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 으며, 터움바클로니클은 터움바 지역에서 사 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제휴사 CBS 노컷 뉴스

현빈이 송혜교가 아닌 탕웨이와 미국 시 애틀에서 2개월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 영 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탕웨이 는 크랭크인 2개월 전부터 시애틀에 합류, 일찌감치 호흡 맞추기에 들어갔다. '만추'는 수감된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 기고 있는 남자 훈(현빈)의 3일 간의 짧고 강렬한 사랑을 그린 작품. 영화의 주된 배경은 비와 안개의 도시 시애 틀. 시나리오 수정 작업을 앞두고 김태용 감독은 시애틀의 쓸쓸하지만 낭만적인 분 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촬영을 2

두 배우는 낮 시간 동안 시애틀의 곳곳에서 도시 의 정취를 느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한 편 김태용 감독의 작업이 끝나는 저녁 시간에는 함 께 모여 각자가 생각하는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의 견을 나눴다. 현빈과 탕 웨이의 노력은 극 중 짧 은 시간에 낯선 사람과 사 랑에 빠지는 애나와 훈의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 게 만들 수 있었다.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는 인격적으로나 배 우로서나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캐릭터 표현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무엇보다 나를 전적으로 신뢰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고 극찬했다. 또 를 게 한 을

김 감독은 "현빈 역시 낯설었을 캐릭터 너무나 잘 소화해줬다"며 "나이답지 않 캐릭터에 대해 대단히 진지하고 성숙 고민을 해서 놀란 적이 많다"고 감사함 전했다. 제휴사 CBS 노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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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 전시회 미술협회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차세 대 예술가들의 입선작들이 전시됨. ● 기간: 1.10~1.28 ● 장소: 리차드 데일리 센타 (50 W. Washington St. Chicago, IL 60602) ● 기간: 1.3~1.27 (관람시간: 월-금 오전9시-오후9시, 토 오전9시-오후6시,일 낮12시-오후6시) ● 장소: 스코키 도서관 (5215 Oakton St Skokie, IL 60077)

■2011 한국어 식품 위생교육 안내 재교육: 2월21일(월) ● 신교육: 1월31일-2월14일(매주 월) ● 재교육: 4월11일(월) ● 신교육: 4월18일-5월2일(매주 월) ● 재교육: 7월11일(월) ● 신교육: 7월18일-8월1일(매주 월) ● 재교육: 10월10일(월) ● 신교육: 10월17일-31일(매주 월) ● 시간: 신교육 오후 5:30-오후10:30 재교육 오전 9:30-오후 4:00 ● 준비물: Photo ID. 등록비, 필기도구, 위 생교육증 ● 재교육: 면허 만기일 부터 6개월 전에 수 료해야함. ● 장소: 시카고 성결교회 (4926 N.Kimball Ave. Chicago) ● 문의: KFSCI. Com/773-403-3199 ●

■한인사회복지회 [겨울학기 문화강좌 ] -종이공작(시카고) 일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시 -3D데꾸빠주 일시(시카고): 매주 수요일 오후 6시-9시 일시(글렌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4시 -한국어 강좌(시카고) 초급1: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8시 초급2: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8시 초급3: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8시 중급: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8시 한국어 강좌를 맡아주실 강사 모집.

뉴라이프 타임스는 종교 및 한인사회 각종행사, 모임, 소식들을 게재합니다. 게시판에 행사 일정 게재를 원하시면, 이메일: newlifetimes09@gmail.com, 혹은 Fax: 847-290-9992으로 내용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문의: 773-583-5501

IL60056) 문의: 847-439-5195(김수환, 장혜선)

[노인복지부 은빛날개 자원봉사단 모집] 신노인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에너지를 사 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 과정 과 인턴쉽이 포함되어 있음. 8주간의 홍보대사 및 자원봉사 교육을 마치 신 분들에 한해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케 어 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 주어짐. 모든 교육 후에는 정식 홍보단으로 일할 수 있는 혜택 주어짐. ● 기간 : 2월 10일부터 8주간 진행. ● 인원: 5명의 참석자로 한정 ● 문의: 한인사회 복지회 (773-583-5501 교환. 160) [독감 예방접종] ● 일시: 매주 수요일 ● 장소: 북서부 건강센터 ● 접종비: 15달러 ● 문의: 773-583-5501 [에너지 보조 신청 대행] 60세이상의 연장자,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 로 겨울철 에너지 보조프로그램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 주관: 한인사회복지회 ● 구비서류: 한 집에 사는 가족 구성 소셜시 큐리트카드,가장 최근의 전기세, 가스비 고 지서,한 집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전원의 최 근 한달 소득 증명 ● 문의: 773-583-5501 교환 160번

■한울 종합복지관 [컴퓨터 교실] ● 기간: 1월5일(수)-3월27일(금) ● 시간:오전반 8:30-11:20, 오후반 12:30-3:20 ● 기초반: 매주 수요일 오전, 수요일 오후, 금요일 오전 ● 인터넷 활용반: 목요일 오전반 또는 금요 일 오후반 ● 컴퓨터 활용반: 목요일 오후반 ● 장소: 한울 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166 S. Elmhurst Rd. Mt. Pro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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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동호회 회원모집 시카고 7080 음악 동호회 회원을 모집합니다. ●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7시 ● 문의: 847-877-0011

■ 바둑센터 회원 모집 70세 이상 월회비: $50 ● 장소: 350 E. Golf Rd. Arlington Height, IL60005 ● 문의: 847-640-64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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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교

성 경 퀴 즈 맞

기독교 게시판 ■엑소더스 교회(이철원 목사)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일시:1월30일: 매주 화, 금요일 성경공부 ● 문의:847-208-9544 ●

■시카고한인교회(서창권 목사)

선교부흥회 ●

일시: 1월28-30일:

■한사랑 장로교회(유원하 목사) -남선교회 헌신예배 일시: 1월28일 -5월까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대상: K-12TH, 시간: 오후 3-6시 문의: 773-962-1122 -Youth 전도사 청빙 파트타임(금요일, 주일)으로 섬기실 이중언어 가능한 전도사 청빙 이력서 제출: pastorwonyu@hotmail.com 문의: 847-208-9270(유원하 목사) ■굿쉐퍼드교회(김재범 목사) - 2011년 연합순예배 일시: 1월29일(토) 저녁 7시30분 - 봄학기 주일 한글학교 개학 (주일오후 1 시30분) 일시 : 1월23일-5월22일(16주) - 2월5일 전교인 축제 새벽예배 일시: 2월5일(토) 오전 6시 - Aurora 소재 Hesed House(Homeless Shelter)봉사 일시: 2월23(수) 저녁 6시 -무료 성인 생활 영어반 운영(초급반) 일시: 화, 목 (오전 10:00), 수 (오전 10:30) 문의: 630-961-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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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기

4부 : 오후 1시 ● 문의:773-283-3377 ●

■종려나무교회(최선주 목사) ● 매주 수요일 성경공부 ● 매달 마지막 주일 영화 상영 ● 매달 마지막 토요일 무료 요리강습 ● 문의:847-437-5454 ■시카고 초대교회(손요한 목사) ● 양육반 제 3기 모집 ● 문의:224-577-6414 ■아름다운 교회(나성환 목사) ● 매주 화요일 무료 기타교실 ● 매주 수요일 무료 영어 회화반 ● 문의:847-414-1264 ■가나안 직업 훈련원(무료)/문화 센터 안내 ●SL(영어반) 기초및 중급 강좌: 매주 월,화 오전 9시30-12시30 ●컴퓨터반:매주 화요일 오전9시30-12시30 컴맹탈출(왕초보를 위한 기초(문서작성)/중급 (이메일/검색/사진전송),엑셀,파워포인트 ●서예및 사군자/동양화: 매주 목 오전9:30-12:00 ●세탁영어/테일러(얼터레이션): 매주 월 오후 6:00-8:00 ●스페니쉬(초급및 중고급): 매주 월 오전9:30-12:30 ●고전 강좌(사서삼경및 고전, 한시등): 매주 화 오후6:00-8:00 ●장소:Tabor Lutheran Church (3542 West Sunnyside Ave, Chicago IL. 60625)

문의: 201-673-4077 ,224-425-8919 *테일러반 자원 봉사하실 분 모십니다. ●

■평안장로 교회 ● 반주자 초빙 ● 평안장로교회에서 반주자를 모십니다. ● 문의: 773-653-0111

■거니공동체 교회 속성 SAT, ACT반 개설 방문튜터도 가능합니다. ● 기간: 12월19일-1월19일 ● 문의: 847-912-3930

■연합장로교회 예배 시간 변경 ● 1부 : 오전 8시 ● 2부 : 오전 9시 30분 (영어예배) ● 3부 : 오전 11시

■ 개혁교회 하이델베르그 교리학교 ● 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 장소: 본당 ● 문의: 847-808-8202

지붕 에 문제가 있습니까?

박선동 목사 복음 장로교회 담임 이 지면에 소개되는 성경퀴즈 문제 는 미주 기독신문 제휴사인 크리스 찬 투데이에서 제공받아 복음 장로 교회 담임인 박선동 목사께서 성경 퀴즈 문제의 정확성 여부와 정답등 을 검토해 풀이해 주시고 있습니다

가로풀이

세로풀이

1. 여호와의 명을 따라 음란한 아내를 취한 사람

1. 눈의 아들 여호수아의 본명(민13:8,16)

(호1:2~3)

2. 모세와 아론과 훌이 산꼭대기에 올라 손을 들고

3. 구약의 마지막 책이름(말1:1)

싸운 족속의 이름(출17:8~12)

5. 리브가의 유모(창35:8)

4. 이스라엘의 다섯번째 사사(삿7:7~23)

7. 예수께서 배에 올라 무리를 가르치신 호수 이

6. 계시록의 7번째 교회,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름(눅5:1~3)

신앙을 책망받음(계3:14~21)

9. 주님께 거절당했으나 간절함으로 은총을 입

8. 오므리왕이 세운 북왕국 이스라엘 수도의 성이

어 딸에게서 귀신이 떠난 여인이 속한 족속 이름

름(왕상16:24)

(막7:24~30)

9. 예수를 섬기던 여인(눅8:3)

11.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난 열 한번째의 소선 10. 엘리멜렉의 친족, 롯과 결혼해 예수의 조상이 지자(슥1:1)

되었다(룻2:1)

13. 에스더 시대의 하만의 열번째 아들(에9:9)

12.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심문 받으셨던 곳의 히

14. 벧엘 동쪽에 있는 성읍(수7:2)

브리 이름(요19:13)

15. 그리스도의 영원성을 묘사(계1:8)

15. 에서의 손자이며 엘리바스의 아들(창36:11) 16.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성의 중수를 방해한 자

*성경퀴즈 정답은 13면에 있습니다.

기독교 게시판 게재는 시카고 한인 교회 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교회나 선교단체를 우선으로 올려드립니다. 이메일 접수=newlifetimes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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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7일 목요일

녹원 식당 업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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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758.1277

1277 Elmhurst Road, Des Plaines, IL 60018

2002년 7월 16일 녹원이 우리 곁에 처음 등장했 다. 내년이면 꼭 10년째 녹원의 맛을 우리에게 전 하게 되는 셈이다. 세상이 시시각각 정신없이 변화의 물결을 타며 현대인들이 바쁜 숨을 몰아쉴 때, 녹원은 변함없 는 어머니의 손맛과 텃밭에서 막 따온 신선한 채 소를 손님들께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손님들 에게 정갈하고 맛 나는 음식을 제공해, 먹는 즐거 움을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식당 주위 여러 회사들에서 한꺼번에 쏟아져 나 오는 직장인들의 점심을 빠른시간안에 서브할 수 있었던 것도 단골 손님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중 요한 이유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녹원의 대표적 자랑이라면 집에서 내 식구를 위해 밥상을 준비하듯이, 주방 에서의 청결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각각 입 맛이 다른 손님들을 잘 기억해 두 었다가 미리 알아서 맵고, 짠것을 조절하는 것, 자신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갖아 준 것에 감사할 수 있어, 손님과 주인과의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주 었다 한다. 외국인들도 단골 손님으로 오게 되는데, 처음에는 젊은 처녀, 총 각이었다가, 결혼을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 주었을 때 더한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한다. 낯 설은 외국 땅에 와서 공부하는 유학생들, 한국에서 출장 올 때마다 꼭 다 시는 다는 손님들, 타주로 이사를 갔는데 잠시 다녀가는 때에 녹원 음식이 그 리워 왔다는 손님들을 대할 때는, 사람 사는 정을 더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고 한다. 그동안 시카고를 은 여러 연애인들로는 가수 브라이언, 태진아,송 대관 등이 있다. 1년 중에도 많은 식당들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가 다시 닫고, 또 다른 주인이 열고 하는 변화 무쌍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요즘같은 불경 기를 이겨내려하면 식당경영에 엄두가 나질 않게 된다. 녹원 대표 김찬유, 김수옥 부부는 먼저, 경기가 어렵다고 음식값을 내리기 보 다는 음식이 맛이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손님이 만족할 수 있게 하고, 그에 맞 는 음식값을 부과해 손해 보지 않는 식당 경영이 되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함께 일하는 식구들이 항상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 모두가 한 상에 둘러 앉아 같은 음식을 나누어 서로를 섬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녹원은 특히 모든 holiday와 Sunday 에는 문을 열지 않고 직 원들에게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배려함으로써평소 직장 생활의 만 족도를 더 높일 수 있어서 모든 직원이 7년이상이 넘도록 자기 자리를 지켜 줄 수 있었다 한다. 또한 손님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여 항상 노력하는 자세 를 갖음으로써 한 사람의 입 맛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받아 들여“ 참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라는 말이 그들에게 가장 큰 기쁨이라 면서 끊임없이 손님들이 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한다. 이제 내년 7월이면 꼭 10주 년이 되는데, 그 때는 골프 대회를 개최해서 손님들께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기쁨 의 한 마당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며 계획을 밝혔다. Welling Being 시대 추천 식품 “수원 왕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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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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