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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Magazine | No.47 | March 2016
세상을 바꾸는 자원활동,
평화캠프
"뒷 모습, 사람다움" _2016 상반기 자원활동가대회 참가 후기 짝궁쌤으로 활동해온 지 3년하고 반 개월이 지났을 무렵 자원활동론을 직접 강
을 통한 성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사무총장의 이야기 중 생생하게 기억나는
의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함께 준비하며, 틈틈이 공부하며 준비하자고 했
말이 있다. "여러분의 언어로-자신의 경험을 기준으로-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주
기에 안도하며 좋다고 했다. 점차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을지, 잘할 수 있을까
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쩌면 여러분의 꿈이 또 다른 자원활동가들의 언어와 만나 전
걱정됐다. 그때 '자원활동가대회' 소식을 듣게 되었다. 다른 지부의 활동가들을 만나
체가 되어 또 다르게 와 닿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줄 겁니다." 내 언어로 들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려 줄 이야기는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전하고 싶을까 속으로 되물었다.
대회라니 움츠리고, 긴장했지만 임해수련원에 도착하니 모두가 사근사근한 미소 로 반겨주었다. 자료집과 옷, 이름표를 받은 뒤 모둠별로 앉아 인사를 나누었다. 나
점심식사 후 찬 겨울이 언제였냐는 듯 잠바도 벗어 던지고 겨울운동회를 하고 상 반기 계획 발표를 했다. 그리고 '인간의 조건' 기본소득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가 어떻고, 어느 대학에 다니느냐를 묻지 않아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자신을
누구에게나 꾸준히 대가 없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돈이 생긴다면? "나야 좋지" 라
나타내는 3가지의 키워드'면 충분했다. 이후 공동체 놀이로 강강술래를 하며, 양손
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삶의 여유가 될 것이고, 불안함을
을 잡고 청어 엮기, 풀기를 하였다. 전달되는 체온에 마음 또한 어색함을 풀고 부드
덜고 생활에 안정을 부르며, 예측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패널들은 본인의
러워졌다. 이어서 하반기 활동 보고를 하였다. 평화캠프 안에서 이뤄지는 활동은 인
삶, 활동해오면서 느낀 현실에서 기본소득의 절실함을 전했다. 적은 기초생활수급
연맺기학교, 비누방울, 도배사업단, 해외자원활동-네팔에 학교 짓기, 도시농부학교,
비로 살아가기도 힘겨운데 그마저도 지원을 받으려면 어렵고 복잡한 증명과정을
로드스쿨, 나눔인권센터, 야학, 인연공부방, 문해사업 한글교실, 포이동 재건마을 등
거쳐야 하는 시스템. 이제는 세상이 바뀌어야 할 때가 아닌가를 얘기했다. "기본소
넓고 풍성했다.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생소한 부분은 물으며 이어갔다. 활동가들의
득은 매 순간, 순간이다." 라고 말한 어느 활동가의 말이 맴돈다. 목욕보조활동을 마
고민은 더 많은 자원활동가모집, 활동 지속성, 자원활동가 친목, 세미나 주제 정하
치고 생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은 개운하지 않았다며 활동참여자인 할머
기, 활동 참여자를 위한 노력과 마음이 담긴 프로그램 준비등에 닿아 있었다. 도배
니의 얼굴이 생각난다고 했다. 살아가는 데 본질인 의식주를 존중받고, 실질적 평등
를 하고 있을 때 집주인이신 어르신의 거처나 그분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무
속 연대를 꿈꿀 수 있는 삶. 사람을 신뢰하면서 살아가고 싶음이 기본소득에 대해
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고, 목욕보조활동이 어르신에게 어떻게 하면 더 실질적으
말하는 이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물으니 기본소득에 대해 더 찾아보며, 공부
로 보탬이 될까를 고민했다. 이웃과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당시 그들의 감정이 내게
하며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라 했다.
진하게 몰려왔다. 서로의 활동과 사례를 나누며 의미 있는 고민이 더해졌다. 둘째 날, <파이팅 팀리더> 교육에서 이제는 ‘우리라는 힘’을 알아갈 때라며, 리더 는 무거운 것을 옮길 때 지휘하는 이가 아니라 함께 끄는 이로, 공감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 어떤 방향이 옳을까 고민하며 실천과 교육
활동 중에 "평화캠프는 oo이다." 를 완성하는 시간이 있었다. 내게 평화캠프는 '뒷 모습'이다. 함께 한 활동가들의 뒷모습을 좇아 또 다른 사람다움을 피어내기에. 봄보다 일찍 분주하게 향기를 나누는 이들이 여기 있다. 목포지부 콩세알인연맺기학교 자원활동가 이진아
이달의 자원활동 서울지부와 수원지부가 함께 인권을 공부하고 고민을 나누는 나눔인권캠프를 포이동재건마을에서 진행했습니다.
말하는 것이 괜찮지 않은 세상, '말해도 괜찮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
나눔인권캠프!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요. 지금 이 순간이 너
첫 걸음은 어떻게 시작될까'를 생각하며, 설레이기도 하는 시
무 좋아요." 나눔인권캠프에 함께 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한
간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재미있는 체육대회가 있었
이야기입니다. '불편함'이 '예민함'이 되는 세상에서 많은 이야
습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서로 웃으며 더
기들을 꽁꽁 숨겨 놓았던 사람들은 나눔인권캠프를 통해 자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체육대회 후에는 최재민 강사
의 경험담, 생각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가 많
님의 <탈시설, 자립생활을 말하다>강의를 함께 했습니다. 강의
았으면 좋겠다" 는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를 시작하기 전, 서포터즈들은 나눔인권캠프 이전에 다녀왔던
나눔인권캠프가 진행되기 전, 미리 모집된 서포터즈들은 시
시설현장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였습니다. 강의를 통해 우리가
설에 다녀오고 세미나와 캠페인을 하며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생각했던 탈시설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
시설현장활동 중에는 반인권적인 시설의 모습을 보며 시설의
었고, 시설에 대한 토론을 할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습니다.
제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문미정 사무총장의 <평화캠프의 자원활동>에 대
여러 고민들 속에서 나눔인권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존 자원활동가들에게는 우리가 하
만나는 어색한 자리에서 공동체놀이를 하며 서로 친해지기도
는 자원활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처음 캠프에 참
하고, 오준호 강사님의 <인권으로 본 한국현대사> 강의를 들으
가한 캠프참가자들에게는 앞으로 그들이 하게 될 자원활동에
며, '인권은 보류 가능한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기도 하였습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정상훈 강사님의 <나눔활동으로 보
어찌 보면 짧을 수도 있는 2박 3일의 캠프가 끝이 났지만 앞
는 오늘의 인권> 강의에서 "사회적 조건이 바뀌지 않으면, 또
으로도 참가자들은 인권세미나, 자원활동 등을 통해 나눔인권
다른 에볼라가 창궐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다시 또 고민에
캠프의 생각을 이어갈 것입니다.
빠지기도 하였고,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지?'라는 질문에
말하는 것이 괜찮지 않은 세상에서, '말해도 괜찮고, 너의 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도 하였습니다. 첫째날임에도 불구하
못이 아니라고' 말해줄 수 있는 서로가, 그리고 우리가 되기로
고, 바쁘게 지나간 캠프였습니다.
약속하였습니다. 나눔인권캠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함
둘째 날, 아침에는 <청년,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콘
께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비슷한 나이인 우리들의 서로 다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른 삶을 이야기 하며,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나눔인권캠프 화이팅!
서로가 알았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평화캠프 이모저모
인천지부 | 032.867.8378 도배자원활동 기획팀 회의를 통해 정기도배자원 활동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여 월 2회 (주중 1회, 주 말 1회) 도배자원활동을 3월~11월까지 진행하기
서울지부 | 02.701.4802 2월 초 부터 신입자원활동가 모집 및 인터뷰를 진행 중입니다. 비누방울 2월13일, <우리나라 목욕보조의 현황과 비누방울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총 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4일에는 한 활동가의 제 안으로, 봉천동 활동참여자와의 번개모임이 있었 습니다. 사람책 프로젝트 인터뷰를 마치고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3월4일까지 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대전지부 | 070.8879.7946 도시농부학교 주말에 두레밭에 모여 매실나무 가지치기와 밭정리 등, 봄농사를 준비하고 있습 니다.
부산지부 | 051.988.0918 무궁화야학한글교실 2월29일(월)부터 개학하여 수업을 진행 합니다. 무궁화야학검정고시반 설 연휴동안 1주 방학을 하였습니다. 2월10일 자원활동가 첫 세미나를 진 행했습니다. 하늘달리기 자원활동가모집을 위해 포스터를 제 작/부착 하고 있습니다.
로 했습니다. (143차: 3월10일, 144차: 3월 27일) 꿈샘인연맺기학교 신입 자원활동가 모집을 위해 인/부천 지역의 대학가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3일(일) 신입자원활동교사 교육 및 전체 자원활동가 만남의 자리를 가집니다.
목포지부 | 070.4068.8685 문화사업단_기왕이렇게된거타조로간다 2015년 4월 부터 활동하면서 만든 작품전시회가 잘 진행되었 습다. 4월부터 2016년 활동을 시작합니다. 콩세알인연맺기학교 2016년, 2017년 함께 할 활 동참여자 입학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신입 자원활 동가도 모집합니다.
대구지부 | 053.742.0417 2월 중순부터 신입자원활동가 모집을 하고 있습 니다. 2월29일 팀리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나눔인권센터 2월5일 '사람들' 세미나를 진행했습 니다.
고양지부 | 031.966.9802 별모래놀이터 2월23일 자원활동가모임이 있었습 니다. 별모래놀이터는 성사고등학교 학생들과 성 사동 어린이들이 인연을 맺는 만큼, 성사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사일정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는 어떤 체계를 꾸려 자원활동가들이 힘차고 재밌 게 활동을 진행할지 벌써 기대가됩니다.
울산지부 | 052.294.7302 2016상반기자원활동가모집 준비팀 회의를 진행
서울지부 코디네이터 김정현
수원지부 | 031.296.3863 4월부터 시작될 정기자원활동팀의 신입자원활 동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 오리엔테이 션 날짜에 맞추어 캠페인도 진행하는 중입니다.
하고 2월25일부터 3월22일까지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3월26일, 상반기 발런티어학교를 진 행합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에 함께 하고 있 습니다. 도배자원활동 2월14일 2015활동을 평가하는 회 의를 진행하고 26일 운영회의를 했습니다. 돌고래인연맺기학교 2월14일 운영회의를 진행 했습니다.
2016년 상반기
발런티어학교
천안지부 | 041.555.4592
전국 발런티어학교 일정
2월21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인연맺
서울지부 3월 19일(토), 20일(일)
기학교 프로그램과 자원활동가 모집계획에 대해
전주포도알 3월 19일 (토)
논의하여 3월5일부터 18일까지 자원활동가 모집
대구지부 3월 26일(토)
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월2일 상반기 발런티어
수원지부 3월 26일(토), 27일(일)
학교가 진행됩니다.
청주지부 3월 26일 (토)
로드스쿨 2월20일 '송탄국제시장 둘러보기'와 영 화관람을 진행했습니다.
목포지부 3월 26일(토) 부산지부 3월 26일(토) , 27일(일)
전주지부(준)
울산지부 3월 26일(토)
포도알인연맺기학교 2월, 포도알 봄학기에 함께
천안지부 4월 2일 (토)
할 새로운 자원활동가와 활동참여자를 맞을 준
광주지부 4월 중.
비를 하고 있습니다. 3월5일 새로운 어린이들과 떠나는 사전소풍이 진행됩니다.
발런티어학교 문의: 각 지부 사무처
평화캠프 사람들 안형준 코디네이터는 지난 2015년 하반기 울산지부 돌고래인연맺기학교 신입자원활동가로 평화캠프와 인연을 맺어 2016년 부터 울산지부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16평화캠프 신입자원활동가모집!!
울산지부, 안형준 신입 코디네이터를 만나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관심을 갖게 된 신입코디네이터 안형준입니다!
평화캠프와는 어떻게 인연이 되셨나요? 친구가 화장실에 있는 자원활동가모집 홍보물을 보고 같이 돌고래인연맺기학교
2016년, 올 해도 평화캠프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
를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 연락이 엇갈려서 그냥 그만 둘
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활기차게 펼쳐나갈 평화 캠프 자원활동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바로 함께 활
까 했었는데 한번 만 더 해보자 해서 시작된 인연이 지금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졌네요.
동을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자원활동가들 입니다. 무지개 빛 다양한 평화캠프의 자원활동에 첫 페달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것들이 생각나요. 돌고래인연맺기학교를 하면서 경주월드로 겨울방학캠프를 다녀왔는데 처음 놀이기구를 탈 때 제 짝꿍어린이가 많이 무서워해서 함께 손을 꼭 잡고 서로 믿고 의지했었던 느낌이 아직 강하
을 굴려주세요. 세상을 바꾸는 나눔운동와의 인연 을 향해 달려갑니다.
게 남아있어요. 그리고 세미나들이 많이 기억나요. 인연맺기학교와 가까이 맞닿아있는 장애인권을 시작으로 여러가 지 사회문제들을 세미나를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특히 밀양송전탑 이야기를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 직접 밀양에 가 보기도 했어요. 사실 이렇게 많은 사회의 모습들을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코디네이터로서 더 많은 자원활동가들 과 오랫동안 함께 활동하며 고민을 넓히고 같이 세상을 바꾸는 활동을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왔던 것 같아요.
모집내용 홈페이지 (www.peacecamp.or.kr), 카페 (cafe,naver.com/webpeacecamp) 참조. 문의 이메일 webpeacecamp@gmail.com
안형준 코디네이터가 좋아하는 평화캠프의 모습을 자랑해 본다면?
or 각 지부 사무처
우선 다양한 활동이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습니다. 인연맺기학교도 있고, 도배자원활동도 있고, 방학에는 캠프 도 가고, 해외자원활동도 가구요~ 야학, 공부방, 장애청소년나들이, 목욕보조활동 등등등.. 정말 많은 활동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개인적으로 밖으로 놀러가는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나들이, 소풍 등 야외 활동이 매우 많다는 것도 꼭 자랑하고 싶습니다.
평화캠프 월간 소식지 개편 발행 안내
그리고 활동을 하면서 만난 활동참여자들의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잘 보이지 않는 곳의 모습들처럼 평 소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있게 되고, 쉽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 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비롯한(웃음) 좋은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는 곳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자원활동, 앞으로 즐겁게 같이 해요!!
나눔이소식
이갈리아의 딸들 남자와 여자의 사회적인 성 역할이 지금 우리사회의 모습과 정반대로 바뀌면 어떻게 될까? 혹시 상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이갈리아는 남자와 여자의 성 역할이 완전
2012년, 회원의 뜻깊은 제안으로 평화캠프 월간소식 지 발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히 바뀐 세계입니다. 여자(woman)은 움(wom), 남자(man)는 맨
매 월 평화캠프의 다양한 활동모습과 소식을 전하고,
움(manwom)이라고 불리는 가모장적인 사회이지요. 하느님 아
우리 사회의 이야기들, 회원들의 이야기들을 담아왔던
버지가 아닌 하느님 어머니를 부르짖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아
월간 소식지, 2016년 3월 발행을 마지막으로 소식지 발
닌 도나 제시카의 가르침을 믿는 세상.
행 방식을 개편하고자 합니다. 바뀐 방식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평화캠프의 활동들과 더 많은 지부와 회원들
움의 세상에서 맨움이 받는 차별을 통해 여성들조차도 깨닫지 못했던, 여성이기 때문에 받는 차별이 적 나라하게 드러납니다. 1996년, 20년 전 번역되어 들어온 책이지만 현재에 비추어 보아도 여성들에 대한 차 별은 거의 변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의 소식을 생생하고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 습니다. 발행주기: 봄/ 여름,가을/ 겨울 호 로 연3회 발행
지난 1월, 2016 새내기 나눔인권캠프가 끝나고 진행될 후속모임의 첫 주제가 바로 ‘여성’입니다. 최근 인 터넷과 방송을 매개로 촉발된 혐오 전쟁부터 사회 지배적인 혐오를 내재한 자기혐오 등 다양한 혐오의 얼굴 들을 마주하며 왜 아직도 여성인권 신장이 요구 되는지,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 한 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개편 첫 소식지는 4월에 발간됩니다.) 발행형태: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잡지형태로 발행 (2015년 11월 특별호 참조) 웹진발간: 홈페이지게시/ 메일발송 등을 통해 매 월 웹소식지 발간
서울지부 자원활동가 김미성
문의(주소/이메일 등록) 중앙사무처 031.967.8802
평화캠프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홍현 강가로 강경호 강길우 강동균 강명진 강미리 강민수 강민호 강병문 강병은 강보라 강보한 강상훈 강서기 강서영 강서희 강선양 강선희 강성주 강세민 강수헌 강승관 강승권 강승수 강연미 강영순 강영자 강용범 강운채 강유정 강윤서 강윤희 강윤희 강은정 강은정 강은지 강은지 강인성 강인성 강정운 강정운 강주희 강준형 강지수 강지수 강지숙 강지우 강지혜 강진수 강철원 강태우 강태욱 강태이 강 혁 강현빈 강현순 경신수 계수연 고경원 고경은 고경호 고광건 고두환 고명우 고명화 고병기 고병현 고영복 고영주 고유미 고은미 고재대 고종국 고진수 고학규 고혜영 고혜진 공윤희 곽달중 곽동민 곽동우 곽동우 곽동훈 곽두호 곽수인 곽여림 곽오손 곽은주 곽정훈 곽정훈 곽지경 곽지원 구교현 구부회 구영도 구은지 구자승 구종철 구지헌 구홍진 국민우 궁찬영 권경희 권계현 권동희 권두호 권문영 권민주 권산하 권상복 권수정 권순욱 권영빈 권영운 권오범 권오성 권오진 권용학 권우상 권 웅 권원대 권유리 권유신 권유현 권윤주 권은지 권준덕 권진영 권진회 권태혁 권혁동 권혁민 권현숙 권현진 권혜란 권혜영 권혜진 권효남 권효상 권희선 금동운 금 민 김가빈 김가연 김가율 김가희 김강식 김경란 김경만 김경범 김경숙 김경숙 김경아 김경애 김경은 김경자 김경탁 김경환 김경희 김경희 김계석 김광민 김광백 김광연 김광일 김광훈 김구오 김군욱 김규동 김규완 김규일 김규주 김근하 김금순 김기덕 김기린 김기찬 김길삼 김길오 김나연 김나엽 김낙형 김난슬 김남균 김남일 김남일 김남호 김남훈 김남훈 김다빈 김다빈 김다은 김다은 김다혜 김단아 김대근 김대순 김대순 김대용 김대현 김대훈 김대희 김덕수 김덕하 김도연 김도현 김도형 김도훈 김도훈 김도희 김동규 김동도 김동선 김동언 김동채 김동혁 김동현 김동현 김동현 김동효 김동효 김동희 김명규 김명석 김명수 김명이 김명준 김명환 김묘정 김문호 김미라 김미리 김미선 김미선 김미성 김미숙 김미숙 김미연 김미정 김미정 김미정 김미진 김미현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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