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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Magazine | No.45 | January 2016
세상을 바꾸는 자원활동,
평화캠프
제 10회 인연콘서트 'Pray for Nepal' _소와 사자의 소감 이야기 지난 12월 5일, 제10회 인연콘서트 'Pray for Nepal'이 열린 관악문화원에 비누방 울 자원활동가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인연콘서트를 위해 비누방울 자원활동가들은
저를 향해 웃으며 손짓, 몸짓 공연을 선사해준 그 어린이의 공연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연극과 율동 공연을 정성스레 준비했습니다. 지난 여름, 서울지부
인연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일들이 있었습니다. 콘서트 전날, 활
인연썸머 때 첫 선을 보인 '오즈의 마법사' 공연 대본도 다듬고, 의상도 다시 손수 만
동참여자와 콘서트 장소까지 오는 준비와 이동 경로를 위해 두세 시간 동안 이야기
들었습니다. 다양한 영상 및 음향 효과도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연극 연습만 열 번
를 나누었습니다. 실은 처음으로 전동 휠체어가 장애인 택시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
을 넘게 했습니다. 인연썸머를 다녀온 후 그리웠던 인연맺기학교 어린이들을 다시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습지만 휠체어마다 각각 그 크기의 차이가 아주 많이
만난다는 설렘까지 더해져 인연콘서트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전동휠체어의 속도마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함께하는 비누방울 활동참여자들께도 인연콘서트 공연 소식을 알리며 초대했습
어마어마하게 빨라 심쿵하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비누방울 자원활동을 시작한 지
니다. 비록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시지 못하는 활동참여자들도 계셔서 아쉽기도
6개월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것들이 훨씬 더 많아 쥐구멍이라도 숨고
했지만, 여자친구까지 초대해 먼 길 휠체어를 타고 오신 비누방울 활동참여자를 만
싶었습니다. 활동참여자분들의 이동 경로 정도는 확실하게 점검할 수 있어야 하는
나고 나니 갑자기 든든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사실 서로 떨어져서 목욕보조활동을
데,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활동참여자는 콘서트 장소까
할 수밖에 없는 비누방울 자원활동의 특성상 비누방울 자원활동가들이 모두 한 자
지 잘 도착을 하셔서 인연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리에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일이었습니다. 인연콘서트를 통해 함께 모여
소 인형탈을 쓰고 사회자가 되었습니다. 연극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사자이기도
연습을 하며 하하 호호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평소 별로 재미있는 성격은 아
했습니다. 인연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율동 공연으로 어디에서도 해 보지 않
니었던 내가 많은 어린이에게 밝은 웃음을 줄 기회가 되었고, 만날 때마다 "사자다!"
았던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인연콘서트를 준비하는 내내 그리고 그 무대를 정리하
라고 웃으며 밝게 인사해주는 저만의 인연이 되어준 어린이가 생기게 되는 기회가
는 마지막까지 비누방울 목욕보조 자원활동과는 또 다른 평화캠프의 자원활동을
되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은 목욕보조자원활동과는 또 다른 평화캠프의 자원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법사가 사자인 제게 그렇게 말해주었습니다. 넌 이미 용기
펼치며 보다 돈독해진 서로를 마주했습니다. 그 벅찬 마음은 어느새 인연맺기학교
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입니다. 이미 용기를 가진 우리는 새로운 자원활동을 만나 또
어린이들과의 인연이 되어 이어졌습니다. 인연맺기학교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
다른 인연이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벌써 내년의 인연콘서트가 기다려
어떤 어린이는 한 어린이는 무대 뒤에 숨어있던 소 인형 옷을 입은 저를 발견하고
집니다. 그럼 어흥! 어흥!
는 공연하는 내내 제게 향하는 시선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관객 앞이 아닌 무대 뒤
김정현 / 서울지부 비누방울 자원활동가
이달의 자원활동 부산지부는 매년 연말 자원활동가, 활동참여자, 후원회원 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벌써 6회를 맞이했습니다.
부산지부 인연송년회 2015년, 한 해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19일, 부산지부의 제6회 인연송년회가 부산 지하
습니다. 스스로 만들고 이끌어가는 활동이기에 자부심이 넘치
철노조 대회의실에서 자원활동가, 활동참여자, 후원회원 등 60
지만 그만큼 마지막까지 약속을 지키고 책임감을 다 한다는 것
여명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기에 끝까지 함께해준 자원활동
송년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같은 장소에서 하늘달리기와 인
가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표시를 전하였습니다. 수료증 외에도
연맺기학교 공간의 종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로서로 상과
특별히 준비한 개근상은 단 1명에게만 수여되었는데, 바로 인
선물도 나누며 활동하면서 만들어왔던 추억과 인연을 되돌아
연맺기학교 공간 조재상 팀리더가 이 영예의 상을 수상했습니
보았습니다.
다. 야학 자원활동은 아직 활동이 끝이 아니기에 수료증 수여
종업식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곧 이어 부산지부 송년회
는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연말이지만 야학의 자원활동가들과
정유진 사무처장의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제6회 인연송년
활동에 참여하시는 어머니들, 그리고 예전에 활동했던 자원활
회는 막을 내렸지만 그냥 마무리하기에 아쉬워서 많은 분들이
동가들과 후원회원들도 오셔서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사정
남아서 치킨을 맛있게 먹으며 뒤풀이를 했습니다. 미처 이야
이 있어 송년회에 걸음하지 못한 분들은 활동하면서 찍은 사진
기 나누지 못한 각자 활동에 대한 궁금점들, 그리고 평화캠프
과 그림, 직접 쓴 시 들을 보내주기도 하셨습니다.
가 참여하고 있지 못한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대활동들에 대해
함께 해 주신 분들께 올 한 해 활동들의 모습을 소개하는 활 동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이 열심히 만든 PPT와
이야기도 나누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상들이 참가자들의 눈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활동보고
5회에는 50명, 6회에는 60명. 회수를 더해갈수록 더 많은 분
중간에는 인연맺기학교 공간에서 준비한 캐롤 합창도 진행되
들이 참여하는 인연송년회! 2016년에는 더 활기차고 즐거운
었습니다. 몇 주간 열심히 준비한 노래와 악기연주로 분위기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평화캠프의 활동을 알리고 즐거
한층 달아올랐습니다.
움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지부 코디네이터 조아람
송년회의 클라이막스는 자원활동가들을 위한 수료증 수여였
평화캠프 이모저모
부산지부 | 051.988.0918 12월19일 제6회 인연송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활동의 자원활동가, 활동참여자와 보호자, 후 원회원 60여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서울지부 | 02.701.4802
무궁화야학한글교실 12월10일 야학 강의실에서 영화상영을 했습니다. 영어교실은 12월19일 새
인연콘서트 직접 준비한 의상과 악기를 들고 연
로운 자원활동가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한 '고슴도치'와 '바람개비', 아기돼지 삼형제를
무궁화야학검정고시반 국어 자원활동가 1명이
재미있게 각색한 '달팽이', 아기자기한 율동을 준
부족하여 모집하고 있습니다.
비한 '골뱅이', 핸드벨 연주의 '도토리', <오즈의 마
하늘달리기 12월19일 종업식을 진행했습니다
법사> 연극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비누방울'까지,
인연맺기학교 공간 12월5일 크리스마스 트리 꾸
한층 다채로워진 인연콘서트가 되었습니다.
미기, 12일 샌드위치만들기를 하고 19일 종업식
자원활동가 MT 고슴도치, 골뱅이, 도토리 인연
을 진행했습니다.
맺기학교의 자원활동가들이 각 자원활동팀의 한 학기를 정리하는 MT를 다녀왔습니다.
인천지부 | 032.867.8378
비누방울 12월30일 마지막 총회와 세미나를 진
꿈샘인연맺기학교 12월25-26일, 1박2일 크리스
행했고, 현재 비누방울 자체 소식지를 제작 중입
마스 파티를 마지막으로 2015년 프로그램을 마
니다. 방학기간 동안 상시적으로 자원활동가를
무리했습니다.
모집하고 있습니다.
도배자원활동 12월12일, 142차 도배를 마치고 송
포이동인연공부방 고3 학생 두 명이 공부방을 졸
년회까지 1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2016년
업했습니다. 함께 모여 졸업파티를 했습니다. 월/
1월30-31일에 있을 도배학교를 준비 중 입니다.
수/금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고구마/경산고구마인연맺기학교 12월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19일 활동을 끝으로 하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2월4일 자원활동가 중간교육<기본소득_강사
나무숲 12월 6일 대구시티투어를 했습니다.
오준호>을 진행하고 18일 팀리더정례회의를 했
하늘달리기 12월 6일 지부 사무실에서 크리스마
습니다. 9일, 16일 탈핵캠페인에 함께 했습니다.
스 장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도배자원활동 12월1일과 6일 답사, 20일 중구
고양지부 | 031.966.9802
다운동에서 25차도배활동을 했습니다. 돌고래인연맺기학교 12월12일 5회차 수업과 26
12월9일 세계인권의날을 맞아 고양시인권실태를
일 6회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5일,6일,20일에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양지부는 '발달장애성인도 지
는 사전준비모임을 진행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주제로 발
돌고래 운영위를 했습니다.
달장애성인의 현실과 대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평화놀이터 매주 목요일마다 보드게임으로 서로
청주지부 | 043.296.1445
에 대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간식 나
비누방울 신흥고비누방울은 12월19일, 주성고
눔까지~ 한 층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누방울은 12월5일, 12일, 19일, 26일에 정기활
세상길들이기 12월19일, 송년회를 진행했습니
동을진행했습니다.
다. 올 해 활동을 돌아보고 발달장애성인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보호자, 활동참
천안지부 | 041.555.4592
여자, 자원활동가들이 활동을 통해 배운 점, 서로
12월5일 별사탕학교와 세상길들이기 활동과 지
에게 바라는 점 등을 나누며 마무리 했습니다.
부 운영위원회를 했습니다. 10일 평화의 소녀상
별모래놀이터 19일 마지막 활동을 진행했습니
제막식에 참가했고 12일 오준호 강사를 모시고 '
다. 샌드위치, 가면, 크리스마스카드도 만들고 우
불가능한 꿈이 역사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청년
리끼리 크리스마스파티를 즐겼습니다. 성사고등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동시에 자원활동가
학교 청소년과 성사동의 어린이들의 좌충우돌 만
동아리 활동도 진행되었습니다. 19일 장기자랑
남이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과 작은 공연 그리고 산타를 만나는 즐거운 시간
사람책 프로젝트 포이동재건마을의 김용금, 김미
목포지부 | 070.4068.8685
선, 유도관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2월25일
콩세알인연맺기학교와 문화사업단이 함께하는
과 2016년1월1일은 쉬고 1월 8일부터 활동을 재
크리스마스 파티&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수원지부 | 031.296.3863
개합니다.
모두가 함게 즐기는 다채로운 파티!! 요셉, 현준,
12월 24일 지부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나눔인
은석이의 졸업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권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사업단_기왕이렇게된거타조로간다 뮤직비디오
완두콩학교 12월5일 인연콘서트를 다녀왔습니
전주지부(준)
오디오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다. 12일 머랭쿠키를 만들고 졸업식연습을 진행
포도알인연맺기학교 12월5일 10주차 쉼표와 종
했습니다. 19일 19기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강총회를 진행했습니다. 2016년 1월 9-10일에
땅강아지 12월 12일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갈 겨울캠프를 위해 19일에 답사를 다녀왔습니
광주지부 | 062.363.2592 광주인연맺기학교 12월12일 어린이들과 식빵을 쌓고 그 위에 아기자기하게 과자로 집을 꾸미는 활동을 하고,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감사편지
대구지부 | 053.742.0417
도 만들었습니다. 26일 졸업식 및 크리스마스 파
12월 22일 팀리더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티를 하며 4개월 동안의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나눔인권센터 12월2일, 9일 <사람들> 세미나, 그
울산지부 | 052.294.7302
함께 본 후 선물나누기도 했답니다.
리고 10일, 21일 <나들>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12월1일 '2015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울산
으로 인연맺기학교 방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로드스쿨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고 음식을 만들 어 송년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다. 현재 겨울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화캠프 사람들
새내기 나눔인권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백채경 자원활동가는 수원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고등학교 자원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어 대학에 입학한 이 후 에도 정기적으로 자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수원지부, 백채경 자원활동가를 만나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평화캠프 수원지부에서 완두콩학교 활동을 했던 백채경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1월, 평화캠프에서 조금 은 남다른 나의 첫 OT, <새내기 나눔인권캠프>에 함
평화캠프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께 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고등학생 때 체육 선생님이 평화캠프를 소개해주셨어요. 학교와 협약을 맺어
나눔인권캠프는 적성, 등록금, 알바, 연애, 독립, 사
서 자원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해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냉큼 하
회 등 우리를 둘러싼 막막한 고민들을 '인권의 눈으
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는 한 달에 한 번 씩 참여했는데, 활동을 하다 보니 애정이
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생겨서 그 다음해부터는 학교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매주 참여하게 됐어요. 결국 고3 때도 활
첫 시간에는 인권이란 개념이 형성되기까지의 과
동을 했고, 대학에 입학해서도 계속 평화캠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답니다.
정을 살펴보고, 근현대사 속의 사건들을 '인권'의 시
현재는 겨울방학에 서울지부 그리고 수원지부가 함께 진행하는 나눔인권캠프를 같이 준비하고 있어요.
선으로 살펴보며 다양한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 눕니다. 두 번째로 '누가 나누며 사는가'라는 주제로 나눔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
나눔인권캠프에 대한 얘기를 회원들께 해주신다면? 인권, 이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권이라고 하면 굉장히 추상적이고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 가 많더라구요. 이번 캠프를 통해서 참가자들이 일상에서도 인권적인 요소를 찾아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
역에서 활동하는 20대 청년들의 이야기, '장애'를 바 라보는 시각 등 많은 주제 속에서 우리의 고민을 풀 어나갑니다.
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또 인권에 대해 공부하면서 세상의 소수자, 약자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민해보
이번 캠프를 알차게 진행하기위해 나눔인권캠프
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신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인권
집행국, 서포터즈가 현재 세미나, 캠페인, 시설현장
에 대해서 함께 적극적으로 고민을 시작하길 바라요!
활동 등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평화캠프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다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동 재건마을에서 있을 나눔인권캠프에 많은 참
1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포
보통 누군가가 인권에 대해 소리 높여 말하면 그 사람이 상황에 대해 부쩍 '예민하다'는 것처럼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여 부탁드립니다.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누군가가 특별히 예민한 것이 아니라 불편함을, 고쳐야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누
문의 서울 010.3244.1673 | 수원 010.2592.7067
구나에게 당연한 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신청 www.peacecamp.or.kr
2016년 상반기
나눔이소식
'기본소득의 모든 것' 을 듣고... 지난 12월23일(수), 서울지부 사무실에서 기본소득네트워크 운 영장 금민선생님에게 엿듣는 '기본소득의 모든 것'이라는 강의가
자원활동가대회 2016년 상반기 자원활동가대회가 2월19일-21일, 대천 충남대학교 임해수련원에서 열립니다. 2015년 지난 한 해 동안 평화캠프 자원활동에 함께 한
열렸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책을 읽으며 기본소득에 대해 고 민하고, 살펴본 사람들과 달리 저는 이번 강연에서 처음으로 기본 소득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았을 정도로 기본소득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 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소득'이라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궁금 한 것도 많아졌습니다. 기본소득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국가가 매달 나에게(모두에 게) 일정 정도의 돈을 준다." 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정말 꿈만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소득이 지급된다면 분명 지금보다 한결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고 일을 하기 어려운 사람, 일하기 싫은 사람, 일을 하고 싶은 사람도 모두 본인이 원하는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원을 확보할 현실적인 방안도 존재하고요. 물론 아직 기본 소득이 진정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여러 사회제도가 새로 만들어지거나 고쳐져야 할 것 같 습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도 그 중 하나겠죠. 그래서 아직 기본소득의 실질적 도입 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아 보입니다. 제가 언제쯤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지, 기본소득이라는 제도가 정말 도입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최소한 그런 제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기본소득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 게 된 것이 참 좋았습니다. 서울지부 자원활동가 이승훈
모든 자원활동가, 그리고 2016년 활동을 함께 만들어나 갈 자원활동가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전국의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하고 알차게 꾸려질 자원활동가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및 참가신청 소속지부 또는 서울지부 사무처 (02.701.4802) 참가비 25000원(차비포함)
평화캠프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홍현 강가로 강경배 강경호 강길우 강동균 강동훈 강명진 강미리 강민수 강민호 강병문 강병은 강보라 강보한 강상훈 강서기 강서영 강서희 강석우 강선양 강선희 강성주 강성준 강애리 강연미 강영순 강영은 강영자 강운채 강유정 강윤서 강윤희 강윤희 강은실 강은정 강은지 강은지 강인성 강정운 강정운 강종석 강주희 강준형 강지수 강지수 강지숙 강지우 강태욱 강태이 강 혁 강현순 경성수 경신수 계수연 고경원 고경은 고경호 고광건 고두환 고명우 고명화 고병기 고병현 고승범 고영주 고유미 고은미 고재대 고종국 고진수 고학규 곽동민 곽동우 곽동훈 곽두호 곽수인 곽여림 곽오손 곽은주 곽정훈 곽정훈 곽지경 곽지원 구교현 구부회 구영도 구은지 구자승 구종철 구지헌 구홍진 국민우 궁찬영 권경희 권계현 권문영 권산하 권상복 권아영 권영미 권영민 권영빈 권영운 권영준 권오범 권오진 권용걸 권용학 권우상 권 웅 권원대 권유리 권유신 권윤주 권은지 권은희 권재훈 권준덕 권진영 권혁동 권혁민 권현숙 권현진 권혜란 권혜영 권혜진 권효남 권효상 권희선 금동운 금 민 김가람 김가민 김가연 김가율 김가희 김강식 김경란 김경만 김경범 김경숙 김경숙 김경아 김경자 김경진 김경탁 김경환 김경희 김경희 김광민 김광백 김광연 김광일 김광훈 김구오 김군욱 김규동 김규완 김규일 김규주 김근하 김금순 김기덕 김기린 김기찬 김길삼 김길오 김낙형 김난슬 김남일 김남일 김남호 김남훈 김남훈 김다빈 김다슬 김다은 김다은 김다혜 김다혜 김단아 김달종 김대근 김대순 김대순 김대용 김대현 김대훈 김대희 김덕수 김덕하 김도훈 김도훈 김도희 김동규 김동도 김동선 김동언 김동채 김동혁 김동현 김동현 김동현 김동현 김동현 김동효 김동효 김동희 김두청 김만기 김명규 김명수 김명준 김명환 김묘정 김미라 김미라 김미선 김미선 김미성 김미숙 김미숙 김미연 김미정 김미정 김미현 김민교 김민선 김민성 김민수 김민우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종 김민지 김범수 김범우 김병기 김병일 김병호 김보라 김보람 김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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