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성폭력
뉴욕가정상담소(KAFSC, 소 장 이지혜) 설립 35주년 기금모금 연례만찬이 12일(금) 맨해튼 월스 트리트에 있는 Cipriani55 연회장 에서 600명 이상의 게스트들이 참 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YumiOh, JuliennePark씨와 KathyRoh 씨가 연례만찬 공동 준비위원장으 로 수고하며 이사진들과 함께 열 과 성의로 연례만찬을 준비했다. 35주년을 맞아 “Thriving ThroughResilience”주제로 열린 만찬에서는 ArtChang씨가 TrailblazerofChangeAward, △Dr. RichardandNicolePark PhilanthropyrkActionAward, △HelenSong씨와 SaraChan 씨가 GenerationsofGiving Award를 수상했다. 연례만찬으로 모여진 기금은 가정상담소의 연간 운영비 1520% 정도를 차지해 연간 3,000 명 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에 게 무료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별히“연례만찬
없는 더 건전한 가정·사회 만들어 나가자”
뉴욕가정상담소 설립 35주년 기금모금 연례만찬…“밝음 활짝” 퀸즈 윌레츠 포인트 재개발… 축구경기장·2,500가구 신규주택 들어서 뉴욕시의회, 첫 프로축구 전용구장 건립 승인… 美서 높아진 축구 인기
뉴욕시에 처음으로 프로축구 전용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뉴욕시의회 토지이용위원회는 10일 퀸즈에 1,400가구의 영구적으 로 저렴한 주택, 미국프로축구 메 이저리그 축구(MLS) 경기장, 지 역 소매점, 호텔 및 공공 개방 공 간을 조성하는 윌레츠 포인트 재 개발 2단계(Willets Point Phase II) 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 11일에 열린 전체 회의에서도 이 프로젝 트를 승인했다. 공사비 7억8천만 달러를 투립 하여 2만5천석 규모로 지어지는 새 축구장은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뉴욕시 퀸 즈의 윌레츠 포인트(Willets Point)에 있는 시티필드 인근에 2027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1일 뉴욕시청에서 도노반 리차드 (Donovan Richards) 퀸즈 보로
연례만찬에 꽃인 라이브옥션 에서는 전 이사인 SandorHau씨 가 경매인으로 진행을 맡았다. 이 번 LiveAuction기부 물품은 MagicHealingKimchi, Private DiningExperienceatb�mand LuxuryVacationExperiencein Paris, TheHanbokpackage였 다. ◆뉴욕가정상담소에 대해 = 뉴욕가정상담소는 지역사회를 중 심으로 활동하는 501 (C) 3 비영리 기관으로 뉴욕, 뉴저지 지역에 거 주하는 성인, 어린이, 가족을 대상 으로 상담과 교육 뿐 아니라 법률 지원 등 종합
뉴욕시의회 토지이용위원
회는 10일 퀸즈에 1,400가구의 영구적으로 저렴한 주택,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축 구(MLS) 경기장, 지역 소매점, 호텔 및 공공 개방 공간을 조성하는 윌레츠 포인트 재개 발 2단계(WilletsPointPhaseII) 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 11일에 열린 전체 회의에서도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사진은 큐브축구장 조감도, 위쪽에 시티필드야구장고 보인다.
장과 프란시스코 모야(Francisco Moya) 이 지역 시의원과 함께 윌 레츠 포인트 재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인 축구 경기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의 승인을 축하했다.
경기장이 들어설 퀸즈 윌레츠 포인트 지역은 원래 자동차 정비 소와 폐차장 등이 밀집돼 있던 곳 인데, 뉴욕시는 이 일대를 주거, 교육, 쇼핑 시설 등이 함께 모인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추 진하고 있다. 인근의 플러싱 지역 일대는 뉴욕 내 한인들이이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시의회와 애덤 스 시장이 모두 승인한 뒤 120일의 공개 의견 수렴 기간과 이의 제기 기간이 주어진다. 시티 필드 외곽 의 자동차 정비공장과 폐차장 등 사업체를 포함한 일부 소상공인들 의 반대에 맞서있기 때문이다.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경기장은 뉴욕시 최초의 축구 전 용 경기장으로, 전용구장이 없어 시티필드와 양키 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는 뉴욕시 풋볼 클럽의 홈구장으로 2027년 개장할 예정이다.“큐브”라고 불러질 이 축구 경기장은 민간 자금으로 운 영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구장이 완공될 경우 뉴욕시에 설립되는 최초의 프로축 구 전용구장이 될 전망이다. 뉴욕시 축구팀인 뉴욕시FC는 그동안 홈구장 없이 시티필드나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스타 디움을 빌려 홈경기를 치러왔다. 구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뉴 욕시FC 구단주들이 조달하기로 했다. 뉴욕시FC의 공동 구단주에 는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영국 프 로축구팀 맨체스터 시티의 소유주 인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
랍에미리트(UAE) 부총리가 포함
됐다. 뉴욕시의 프로축구 전용구장 설립 계획 승인은 미국에서 축구 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MLS는 1993년에 출범했지만
야구, 프로풋볼(미식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에 인기 순위가 밀 려‘찬밥 대우’를 받아왔다. 그러 나 2026년 북중미월드컵축구대회
를 앞두고 축구에 대한 관심이 달 아오른 데다 축구를 좋아하는 히 스패닉 인구 비중이 늘면서 축구 인기가 올라갔다는 분석이 나온 다. 뉴욕시는 윌레츠 포인트 프로 젝트가 완공되면, 향후
이는프로젝트는 뉴욕시에서 40 년 만에 가장 큰 주택 단지가 들어 서는 것이다. 저가 주택의 약 15% 는 노숙자들에게 배정될 예정이 다. 또 4만 평방피트의 공공 개방 공간도 마련된다. 도노반 리차즈 퀸즈 보로장은 “우리는 하루 벌어 하루 먹기 살기 바빠 보금자리를 얻기 위해 고군 분투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더 밝 은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열었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서 모은 기금으로 클라이언트나 어린이들이 갑자기 다칠 경우 지 원이 필요한 경우에 정부 펀딩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연례만찬 에서 모은 기금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지혜 소장은 말했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 제31회 스승의 날 행사 2차 준비 모임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11일(목) 오전 10시, 제31회 스승의 날
방문
“스승 존경 사상 미국에 알려주자”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 윤희)는 11일(목) 오전 10시, 제31 회 스승의 날 행사 2차 준비 모임 을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사무실 (39-25 150 Place Flushing NY 11354)에서 열었다. 이날 미팅에 참여한 학부모들
은. PS 32, PS 159, PS 377, 로즐린 학군의 학부모들이다. 이들은 이 날 로즐린 학군 교장들에게 초청 장을 발송 했다. 3차 준비모임은 4 월 17일(수) 오전 10시 열린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2024년 31회 스승의 날 행사를 5월 30일
(목) 오후 6시 플러싱에 있는 DMOS Manor(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개최한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 러. △문의: 최윤희 회장 possible2015@hotmail.com
민권센터가 이끌고 있는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APAVOICE)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두 가지 보고서를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 10주년 맞아 보고서 발표 19개 아시안 단체들 뭉쳐 선거참여 활동 펼쳐
민권센터가 이끌고 있는 아태 계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APA VOICE는 최근 10 주년을 기념해 두 가지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맨해튼 할 렘에 있는 데모크라시 프렙 (Democracy Prep Public Schools) 공립학교 고등학생들이 12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김광석 회장 등 임원진과 면담했다. 방문에는 프렙 고교 김수진 한 국어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페라 즈 컴퓨터 학과 교사, 10학년 2명, 11학년 1명, 12학년 6명 등 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어로 자기 소개를 했으며, 김성진 전략기획 수석부회장으로부터 뉴욕한인회 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뉴욕 한인회의 역할과 계획을 전하며 “뉴욕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가 9일 열린 4월 정기 월례회에서 KOTRA뉴욕지사 김동준 부관장을 초청, 코트라의 지원사업을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뉴저지), KOTRA지원 사업 설명회
2020년 인구조사 뒤 펼쳐진 선 거구 재조정 활동을 정리한‘2020 선거구 재조정 순회 리포트(2020 Redistricting Cycle Report)’와 지난 10년간 뉴욕 아시안 아메리 칸 커뮤니티에서 APA VOICE가 이끌어온 정치 참여 활동을 정리 한 ‘진보를 이끌다(Driving Progress)’이다. 보고서는 웹사이트 https://www.apavoice.org /2024 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올해 APA VOICE는 19개 아 시안 단체들이 뭉쳐서 선거 참여 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메트로폴리탄 아시안 청각장애인 협회와 남아시안법률교육재단이 새롭게 함께하고 있다. 또 민권센터를 비롯 10년 전 함 께 APA VOICE를 시작했던 인 권과 사회 정의를 위한 애디카(네 팔어‘정의’), 중국계아메리칸기 획협회, 중국인진보협회, 남아시 안사회봉사협회, 뉴욕중국계미국 인기구 6개 단체가 여전히 남아
힘을 모으고 있다. APA VOICE는 3개 워킹 그룹 (정책, 홍보. 유권자 교육)과 청소 년 유권자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 고 있으며, 7개 단체가 뉴욕시 전 역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커 뮤니티를 상대로 가정 방문 등을 통한 선거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 다. 이를 통해 만나는 아시안 유권 자가 연간 20만 명에 달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 (회장 황선영)가 9일 열린 4월 정 기 월례회에서 KOTRA 뉴욕지 사 김동준 부관장을 초청, 코트라 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코트라가 운영 중인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과 경제협 력 및 일자리 지원, 해외 투자유치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 소개
를 통해 지회원들이 참여 가능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유익한 정 보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월 례회에서는 SoKim NY의 김종옥 대표의 사업소개 및 세계 대표자
대회 지자체 방문과 MOU 일정 소개, 지역경제인대회 행사 일정
등이 논의됐다. 한편 세계한인무 역협회 뉴저지 지회는 2024년 지 역경제인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바로 잡습니다]
오는 7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 지 뉴저지에서 지역경제인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본보 4월 3일자 A9면 뉴욕일보 시단 중 조성자 시인의 약력이 잘못 되었기에 아래와 같이 정정합니다. 조성자 시인과 관계자 들, 독자들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며 해량 바랍니다. 조성자 시인 <약력> 2002년《미주중앙일보》신인문학상 시 당선, 2002년《시문학》으로 등단 시집 -《기어가는 것은 담을 넘을 수 있다》 ,《새우깡》 ,《아카 펠라》 산문집 -《바늘의 언어》 , 미주서시문학상, 해외풀꽃시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