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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 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 이가 불법 도박 베팅 빚을 해결 하기 위해 오타니의 계좌에서 당 초 알려진 450만 달러(약 60억 원)이 아닌 1600만 달러(약 218 억8000만원) 이상을 빼돌린 것으 로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CBS스포츠, USA투데이 등 은 11일“미즈하라가 오타니로 부터 16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챘 고,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고 전했다.

국세청 형사과와 국토안보 부, 미국 검찰청이 공동으로 수 사한 이번 사건에 대한 발표에 따르면 2018시즌을 앞두고 LA 에인절스와 계약한 후 오타니와 함께 일했던 미즈하라가 오타니 의 은행 계좌에 직접 접근했고, 이 돈을 빼서 스포츠 베팅이 금 지된 캘리포니아의 불법 도박 업 자에게 수백만 달러를 송금하는 데 사용했다.

오타니는 결백했다 알고보니
빠졌다‘충격’
<관련기사 B3면>
계좌서 60억 아닌 2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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