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방송선교지 2022 7+8 월호 by FEBC Korea

극동방송<방송선교지> JULY+ AUGUST 2022 2022년 07+ 08월호

VOL. 201

나라사랑! 복음통일! The unification of Korea in the Lord!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역대하 7:15 / 개역한글

Now mine eyes shall be open, and mine ears attent unto the prayer that is made in this place. 2 Chronicles 7:15 / KJV

_ 울산편 월평교회 / 사진 : 울산극동방송

믿음의 반석위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 울산지역 123년의 개신교 역사의 최초 순교자 6명을 배출하며 끝까지 신앙의 뿌리를 지켜온 월평교회, 순교자의 신앙 따라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없이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월평교회의 모습처럼 어떠한 시련과 환란 속에서도 예수님만 바라보며 우리의 신앙도 굳게 지켜나가길 소망합니다.

JULY+AUGUST 2022 VOL.201 발행처 (재)극동방송 주소 (04067)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등록번호 마1180(1985. 9. 21) 발행인 김장환 편집인 한기붕 기획 최혜심 취재 이정민 번역 김창수, 이정민, FEBC-Korea in Los Angeles 디자인·제작 디앤씨 편집 및 광고문의 02.320.0500 극동방송 홍보기획국

focus 10 2022 극동방송 직원 수련회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13 칼 파워스 기념비 제막식

영원히 변함없는 우정을 기념하다 14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 50주년 준비대회

‘Again 1973, 빌리 그래함 여의도 전도대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 합니다!’ 17 김장환 목사의 휘튼대학교 졸업식 설교

‘미국 기독교 명문대 ‘휘튼대학교’ 163회 졸업식에서 김장환 목사, 설교로 진한 감동을 주다!’ 18 2022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1,300여 명의 전국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expert 22 앤 그래함 랏츠 목사의 사랑과 축복의 편지

“극동방송 직원들과 함께 한 것이 제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24 | 크리스천 리더 |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부회장 David Bruce

“열정이 넘치는 한국교회를 경험하며 큰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28 | FEBC PEOPLE |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택준 장로

“주인은 하나님이시오, 저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표지설명 광복 77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은 예수님의 복음 안에서 하나 된 통일 대한민국이길 기도합니다. It is the 77th Anniversary of the independence of Korea. We pray that the Korea will be unified in the gospel of Jesus for our next generation.

broadcast 32 전남동부극동방송 섬김의 리더들

한 마음으로 나아가다 34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특집 공개방송

극동방송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 최장수 MC가 맞이하는 900회 방송 36 극동방송 찬양대합창제 예고

하나님을 찬양하라! 38 2022 통일 간증 기도회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40 극동방송을 찾은 발걸음 42 FEBC 건강 Q&A

Greetings 나라사랑! 복음통일!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역대하 7:15/개역한글

할렐루야!

김장환 이사장

우리에게 참된 자유와 희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올해로 광복 77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한 번 나라사랑과 복음통일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이 일제 통치에 고통당하고 있을 때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눈물로 부르짖으며 이 땅의 광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의 대부분은‘믿음의 사람’ 들이었고 그분들의 기도와 희생으로 77년 전 이 땅에 광복의 빛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도 선조들의 신앙을 본받아 더욱 나라를 사랑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이 땅에 복음통일이 이뤄질 것입니다. 극동방송도 주님 안에서 한반도가 하나 되는 그날까지 북방을 향해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겠습니다. 극동방송의 전파가 통일을 이루는 다리가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일철 중앙운영위원장

정연훈 중앙극동포럼회장

조용근 중앙시청자위원장

The unification of Korea in the Lord! Now mine eyes shall be open, and mine ears attent unto the prayer that is made in this place. 2 Chronicles 7:15/KJV

김일두 중앙청장년운영위원장

한기붕 사장

[ 그때 ] 송 영 아 사모(포곡제일교회)

그 때. 마지막 날. 신랑 예수님 재림하시는 날. 사람들이 두려워 떨며 산과 바위에게 가려달라고 외칠 때. 나는 금보다 귀한 믿음 안고 예쁘게 신부 단장하고 ‘마라나타’ 주님 맞으리. 그 때. 마지막 날. 사랑의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 영광의 하늘이 열리고 성도들이 영광 가운데 들림 받을 때. 나도 은혜로 들림 받아 찬란한 빛 가득한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원히 살리.

그 때. 심판의 날. 한 점의 오차도 없는 하나님의 저울로 판단하시는 날. 사람들이 자기 언행심사로 제각각 심판 받을 때. 나는 부끄러운 구원이 아니라 예비하신 면류관 받아쓰도록 기회가 아직 남았을 때 겸손히 주님 섬기리. 복음의 향기 날리리. 부흥의 초석 다지리. 수고의 땀을 흘리리. 사랑의 눈물 쏟으리.

focus 이사야 12:1(개역한글)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그 노가 쉬었고 또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10 2022 극동방송 직원 수련회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13 칼 파워스 기념비 제막식

영원히 변함없는 우정을 기념하다 14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 50주년 준비대회

‘Again 1973, 빌리 그래함 여의도 전도대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 합니다!’ 17 김장환 목사의 휘튼대학교 졸업식 설교

‘미국 기독교 명문대 ‘휘튼대학교’ 163회 졸업식에서 김장환 목사, 설교로 진한 감동을 주다!’ 18 2022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1,300여 명의 전국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focus 2022 극동방송 직원 수련회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The former has passed, the new has come!

2022 극동방송 직원 수련회 2022 FEBC-Korea Staff Retreat

200여 명의 직원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어느 대기업도 흉내내기 어려운 전 직원 해외 수련회. 들뜬 표정으로 수 런수런, 기대에 한껏 부풀어 도란도란. 인천공항은 극동방송 직원들의 때아닌 수다장이 됐다.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직원들 얼굴은 결의에 차 눈은 빛났고 미국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고 그리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하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모두가 속으로 하나님께 기쁨의 찬양을 하고 있었고 감사의 기도를 잊지 않았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몸도 마음도 모두 지친 상태.

미국의 뛰어난 영적 리더들과의 만남

극동방송의 사역자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직원들에게 항상

이번 수련회의 주 강사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2세 앤 그래함 랏

영적인 아버지와 같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코로나

츠 목사, 레이크힐스교회의 제임스 이안 워커 목사, 트리니티

의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시

침례교회 랄프 섹스턴 원로목사, 스파르탄버그 제일침례교회

간을 주기 위해 거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극동방송 전 직

도날드 윌튼 목사, 스프러스 파인 제일침례교회 록키 브랜치

원 미주 수련회. 2022년 5월은 그래서 극동방송 역사에 새로운

목사, 그리고 극동방송 본사의 애드 캐넌 사장.

이정표로 기억될 것이다.

수련회에 초청된 모든 강사들은 온 힘을 다해 강력한 메시지들

“하나님께서 왜 저를 극동방송에 부르셨는지 다시 한 번 깨닫 게 되었습니다.” “극동방송의 , 방송선교사역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과의 , 관계를 회복하 게 되었습니다! ” “제 , 안에 갇혀있던 자신을 발견하고 깨뜨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이렇게 , 귀중한 수련회를 마련해 주신 김장환 이사장님과 한기붕 사장님에게 감사드려요! ” “직원들 , 을 이렇게 배려해주시다니 이런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너 무 행복합니다! ” ... 극동방송 직원들의 진정한 고백은 아침저 녁으로 이어졌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은 모두가 입을 모 아 하늘에 닿았다. 새삼스럽지만 극동방송 직원이라는 자부심 은 덤이었다.

을 선포했고 눈물의 기도로 직원들을 중보하기도 했다.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각자 준비해온 설교를 전했을 뿐인데 설교 하나하나가 퍼즐 맞추듯이 조화를 이뤄가며 극동방송 전 직원 들의 메마른 영혼에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각각의 설교에는 하 나의 공통점이 있었다.“오직 예수! ”한 문장이었다. 앤 그래함 랏츠 목사는“신실하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세요! 우리의 모 든 사역은 일이 아닌 하나님에게만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우 리의 소명은 바로 예수님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 는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직원들의 소명을 다시금 재확인하 도록 도왔다.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

성령이 인도한 곳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Cove에 위치한

Billy Graham Training Center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작은

Billy Graham Training Center.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이

시골마을인 Cove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숲으로 둘

기다리고 있었다.

러싸여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삼삼오

오 짝을 지어 루스의 정원을 거닐며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

은혜 한국으로 돌아가 열심히 사역하면서 우리 극동방송 청취

기도 하고, 숲 곳곳에 세워진 말씀 푯말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

자들에게도 흘러가게 합시다.” 라고 말했다.

을 더 깊이 묵상하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아름다 운 자연을 통해 모두 매시간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터져 나오는

극동방송 전 직원 수련회는 일반 기업들이 실시하는 수련회와

시간을 경험했다.

는 확연히 달랐다. 영이 불같이 되살아나고 기도가 뜨거운 가

영의 양식, 육의 양식 모두 풍성히!

제였다. 이렇게 우리가 먼저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을 때 방송

이번 수련회에서는 매일 하루 3차례 열리는 예배시간을 통해

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 열심히 전파하

영의 양식이 충분히 공급되었다. 뿐만 아니었다. 매끼 제공되

게 될 줄 믿으며 모두들 아쉬운 발걸음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

는 맛있는 식사가 육신의 피로를 한꺼번에 씻어주며 모두의 입

랐다. 모두 믿음이 한 뼘씩 자란 것을 알지 못하면서.

가에 미소를 만들어 주었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들어져 서 눈까지 즐거워지는 식사였다. 우리가 받은 은혜가 청취자들에게도 흘러가도록 숲속의 맑고 깨끗한 공기로 호흡을 새로이 하고 알차고 푸짐한 식탁이 직원들의 배고픔을 달래고 입맛을 돋우었다면 이제는 영혼의 충전 시간. 사실 3박4일은 온전히 영혼 충전을 위한 예 비 된 시간이었고 신선한 공기와 군침 도는 식탁은 영혼 충전 을 위한 예비 된 조력자였던 셈이다. 이처럼 수련회는 바로 채 워짐의 시간이었다. 긴 코로나 탓에 찬양의 목소리가 낮아지고 기도가 무디어지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들을 알기에 이번 수련 회를 통해 영적 충만을 위해 분투하는 직원들의 수고는 은혜받 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였다. 직원들의 은혜 충만한 모습을 지 켜보던 김장환 목사는“여러분이 이곳에서 마음껏 기도하고 찬 양하며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 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재헌신을 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모 습들 속에 극동방송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받은

슴으로 회복되며 찬양은 땅을 적시고 하늘로 넘치는 은혜의 축

focus 칼 파워스 기념비 제막식

영원히 변함없는 우정을 기념하다 In celebrating the friendship transcending time

김장환 목사 6.25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이하며 칼 파워스 상사의 헌신과 사랑을 기념비로 세우다. Dr. Billy Kim erects a memorial in honor of his longtime friend and veteran of the Korean War, Carl Powers.

“내가 베푼 것은 잊어버리고 내가 받은 은혜는 잊지 마세요”

학생활 당시 김장환 목사님의 소개로 칼 파워스 선생님을 만났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평소 삶을 나타내는 한 문장이

습니다. 그분이 그때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을 주었고 집으로 초

다. 그는 항상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그의

대해 식사를 손수 차려주면서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분의 격려

평생 받은 은혜 중 가장 큰 은혜는 뭐니 뭐니 해도 한국전쟁 참

와 응원으로 향수병은 사라지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사인 칼 파워스 상사가 아닐까.

항상 잔잔한 미소와 겸손 그 자체였던 칼 파워스 선생님을 존경

72년 전 6.25 한국 전쟁이 맺어준 은인, 칼 파워스 상사의 헌신

해왔고 또한 그분을 통해 김장환 목사님이 기독교계의 훌륭한

과 사랑을 잊지 않기 위해 김 목사는 지난 5월 21일 미국 버지

인물이 되었기에 그분의 헌신과 사랑을 기리고자 기념비 제작

니아주 브리스톨에 위치한 Cumberland Square Park를 찾았

을 자원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다. 바로 칼 파워스의 은혜를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 때문이었 다. 이번 제막식에는 브리스톨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Bobby Griffin을 비롯 Roy F. Castle, Engene S. Hearl 등 이 미 90세가 넘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그 리고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Israel O’Quinn이 함께 했다. 이번 제막식에는 김장환 목사 가족들과 극동방송 운영위원 임 원들, 그리고 극동방송 전 직원들이 함께 했다. 김 목사는“점차 참전용사들이 이 땅에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그분들은 하늘로 가고 언젠가는 잊혀질 것입니다. 이 기 념비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머나먼 나라로 날 아와 함께 싸워준 우리의 참전용사들과 칼 파워스 상사의 헌신 이 후손들에게 계속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전했다. 칼 파워스 상사 기념비는 극동방송 미동부운영위원장 홍희경 장 로의 전적인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홍 장로 또한 칼 파워스 상 사에게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그는“1980년 외롭고 힘든 유 3

focus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 50주년 준비대회

“Again1973, 빌리 그래함 여의도 전도대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합니다!” May the history and movement of the Holy Spirit once again repeat itself as it did in Yoido in 1973!

<2023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희년 기념집회>를 위한 준비대회가 전국 3,000여 명의 1973년 여의도 집회 참석자들과 함께 열리다. Preparing for next year’s 50th anniversary rally of 1973 Billy Graham Seoul Crusade!

1973년 여의도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의 전도대회! 50대 이상

사는 당시 정읍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와 여의도광장 바닥에 텐

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널리 알려진 엄청난 집회였다. 빌리 그

트치고 숙박을 하면서까지 참여했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당시

래함 목사의 폭포수 같은 말씀과 김장환 목사의 카랑카랑하게

21세였던 교동교회 이송죽 원로사모는 여의도 집회에 대한 기

울려 퍼지던 유창한 통역은 집회사상 최고의 조화를 이뤄냈다.

억을 생생하게 되짚었다.“김장환 목사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여의도 집회는 우리 기독교 부흥의 발원지였고 빌리 그래함 목

아직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말씀이 거칠 것 없이 쏟아지는 것

사와 김장환 목사는‘부흥의 단짝’ 으로 교계를 각성케 하는‘황

같았습니다. 정말 귀에 쏙쏙 박혔지요. 초청시간에 수많은 사

금의 이중주’ 였다.

람들이 우르르 일어났습니다. 확신 가운데 기뻐하며 눈물 흘리

50년 전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는 집회가 내년 6월 3일 서울에 서 열린다. 극동방송이 주최하는‘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 회 50주년 희년 기념집회’ 가 바로 그것. 극동방송은 2023년 6 월 3일(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6월 11일(토) 극동아트홀에서 준 비대회를 가졌다.

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집에 가지 않고 밤새 기도하며 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1973년 여의도광장 을 뒤덮은 전도대회 인파가 바로 한국 기독교 부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라고 당시 생생한 감동을 설명했다. 이 밖 에도 수많은 참석자들은 내년 50주년 전도대회를 앞두고 1973 년의 순수한 열정과 신앙이 다시 회복되길 소망하며 앞으로 이 를 통해 한국 교계가 깨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도했다.

1973년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참여자들 다시 한자리에 준비대회의 모든 순서는 1973년 여의도 집회 현장을 체험한 참

데이비드 브루스 목사 내한

석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한 청중들도 대부분 1973년 빌리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희년 기념집회’ 를 앞두 그래함 전도대회를 함께했던 성도들이었다. 은광교회 권서욱

고 열린 이날 준비대회를 위해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부회장 데

안수집사는 여의도 집회에 참여할 당시 23세였다. 그는‘서로

이비드 브루스 목사가 내한했다. 그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수

사랑하라’ 는 말씀이 여의도광장에 울려 퍼질 때 큰 감동을 받

석비서로서 1995년부터 빌리 그래함 목사가 소천하는 순간까

으며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간증했다. 창동교회 김강진 안수집

지 함께 했다. 그는 이번 준비대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기

독교의 본질은 사랑과 섬김이라며 우리가 주변의 어려운 이 웃들의 아픔과 고통을 돌보고 그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하 는 사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 님의 눈으로 주변의 사람들을 돌보자고 권면했다. 또한 그는 처음 방문한 한국에 대해“한국인들은 참 친절하고 열정이 넘 치는 민족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빌딩과 번화한 거리를 보며 빠른 시간안에 발전을 이룩한 한국인의 저력을 확실히 볼 수 있었습니다. 1973년 전도대회의 320만 명 결집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년 50주년 전도대회도 기대가 큽니다. 전국의 모든 교회가 하나 되어 또 다른 역사를 기록하게 될 줄 믿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재헌신의 시간 데이비드 브루스 목사의 설교에 이어 김장환 목사는 800여 명 참석자들에게 주님 앞에 다시 나아와 뜨거운 신앙을 회복하 자며 권면했다. 김 목사는“그동안 신앙생활에 나태했던 것, 전도하지 못한 것, 주변 이웃을 돌보지 못했던 것 등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해 다 함께 회개합시다. 앞으로 주 님만을 위해 살아갑시다. 그리고 이제 전도에 힘쓰는 주님의 제자들이 됩시다” 라고 전하며 재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 졌다. 이에 참석자 전원은 가슴에 손을 얹고 50년 전 받은 은 혜를 떠올리며 김 목사의 인도에 따라 눈물로 기도했다. 5

한편, 이번 준비대회는 서울뿐 아니라 지난 6월 9일(목)에는 광 주은광교회에서 1,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 으며, 6월 13일(월)에는 부산 은혜로교회에서 1,000여 명이 모 인 가운데 뜨거운 은혜 가운데 열렸다.

focus 김장환 목사의 휘튼대학교 졸업식 설교

“미국 기독교 명문대 ‘휘튼대학교’ 163회 졸업식에서 김장환 목사, 설교로 진한 감동을 주다!” Dr. Billy Kim speaks into the hearts of the graduating Class of 2022 at Wheaton College!

Dr. Billy Kim, chairman of FEBC-Korea speaks as the commencement speaker on 7th and 8th of May at the 166th graduation at Wheaton College.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지난 5월 7일(토)과 8일(일)에 휘튼대학교에서 졸업식 설교를 통해 수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대학 휘튼대학교(Wheaton College)가

목사는 기도의 불길이 미국 전역과 전 세계로 퍼져나가 새로운

163회 졸업식 설교자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초청

부흥의 기회가 찾아오게 될 줄 믿는다며 기도의 용사들이 되어

했다.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식 설교자로 초청받는 것은 커다란

줄 것을 거듭 권면했다.

명예로서 김장환 목사가 미국 명문대학교의 졸업식 설교를 전 했다는 것은 한국 교계로서도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휘튼대학교는 1860년에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교이며 철저한 복음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정신이 투철한 학교로서 유

김장환 목사는 현지 시간으로 5월 7일(토) 오후 3시에 열린 휘

명하다. 무엇보다 빌리 그래함 목사를 비롯해서 짐 엘리엇 선

튼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에서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까지의

교사, 존 파이퍼 목사, 사무엘 마펫 선교사, 필립 얀시 기독작가

말씀을 본문으로‘ The Power of the Gospel’ 이란 제목의 설

등 다수의 유명 기독인사들을 배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교를 전했다. 이어서 이튿날 8일(주일) 오후 3시에는 학부 졸업 식에서 여호수아 24장 14절~15절 말씀을 본문으로 ‘Choices’ 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기도의 중요 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미국 기독교 역사의 많은 주역들이 휘튼대학에서 나왔습니다. 지금 미국은 부흥의 불길이 많이 식 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시 이 나라에 부흥을 일으킬 주 역이 되어주세요! 그러기 위해서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미국은 지금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일으 켰던 부흥의 불길을 여러분이 이어주어야 합니다” 라며 졸업생 들에게 새로운 부흥의 세대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김 7

focus

2022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수련회

1,300여 명의 전국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More than 1300 come together to participate in the retreat

2022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2022 FEBC Steering Committee Retreat

작은 불꽃 하나가 요원의 불길로 타오르듯이 극동방송의 방송선교 사역은 작은 힘 하나하나가 모여 복음방송이라는 큰 소명을 실 천하고 있다. 바로 극동방송 운영위원회가 작은 불꽃임을 자임하고 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들은 기도와 물질로 극동방송을 돕고 있으며 한 가족과 같이 주 안에서 서로 끈끈한 정을 나누며 동역하고 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회는 매년 6월 한자리에 모여 수련 회를 여는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모이지 못해 많이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많이 수그러지며 방역지침도 크게 완화되면서 다시 수련회가 활성화될 수 있었다. 지난 6월 5일(주일) 저녁부터 6일(월) 오전까지 평창 알펜시아에 서 열린 이번‘2022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는 전국에서 1,30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송선교의 중요 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믿음으로 하나되는 시간

허물들을 예수님 보혈의 공로 아래 씻음 받기를 간구하세요. 내

극동방송에서 열리는 모든 수련회의 특징은 바로 예배가 중심

고집대로,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

이라는 것. 말씀을 통해 은혜 받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

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라고 말씀을 전하며 회개의 시간을 가

하며,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순서들이 이어졌다.

진 뒤 성찬식을 진행했다.

먼저 개회예배 설교자인 강릉중앙감리교회 박태환 목사는‘두 가지 기준’ 이라는 제목의 설교말씀을 통해 모인 모든 이들의 마음 문을 열었다. 그리고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은‘위대한 유산’ 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기도하는 부모님을 통해 얻는 영 적 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돕고 있는 이 방송선교 사역 또한 우리가 후손에게 남길 귀중한 신앙 의 유산이라고 전했다. 특강 시간에 이어 부흥회를 인도한 시 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본인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신장을 기증한 이야기를 전하

극동방송의 사명, 북방선교 재확인 성찬식에 이어 탈북인 연모세 선교사는 간증을 통해 극동방송 의 북방 선교사역의 중요성을 전했다. 그는 북한에서 배가 고 파 탈북하여 중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인 선교사의 집에서 돌봄 을 받으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선교 사를 통해 극동방송을 소개받아 듣게 되었고 그의 신앙이 자라 나게 된 통로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국에서 다시 북한 으로 전도하기 위해 돌아갔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극동방송을

며 말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들을 수 있는 라디오와 성경책, 십자가 등을 전달하다 발각되어

주께 더 가까이!

자유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그는“많은 북한 지하교회 지도

수련회 이튿날 새벽 5시 30분. 1,30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이른

자와 성도들이 극동방송을 애청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지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성찬예식에 참여했다. 김장환 목사

하교회에서 극동방송을 틀어놓고 예배를 드립니다. 극동방송

는 성찬식에 앞서“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것들을 내어놓고

은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예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감옥에서 여러 해 지냈다고 한다. 다시 출옥 후에는 2012년에

있는 생명줄입니다.” 라고 전하며 극동방송의 중요성을 재차 강

동방송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재정적인 후원을 다짐함

조했다. 이에 수련회장은 더욱 방송선교에 대한 재헌신과 열정

으로써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헌신과 사랑은 지금까지 이어져

으로 뜨거워졌다.

전국에 극동방송이 널리 퍼지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2022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 회 수련회’ 에 참여한 1,300여 명의 운영위원들에게“극동방송 이 오늘도 열심히 방송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운영위원들의 기도와 헌신 때문입니다. 오늘 수련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 하고 싶고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한마음으로 방송사역에 대 한 마음을 견고히 하며, 또한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수련회 개최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이일철 중앙운영위원장은“극동 방송은 오직 복음만을 전하는 방송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헌 신이 정말 중요합니다. 앞으로 이 복음이 더 잘 전파되도록 계 속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극동방송 을 매일 들으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라며 인사 말을 전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1,30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다시 한 번 귀한 방송 선교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음에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 전파가 쉬지 않고 믿지 않는 영혼들과 북방에 잘 흘러갈 수 있도록 힘껏 동 역하겠다고 재다짐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회는 1980년 9월 18일 32명의 후원자가 극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

김장환 이사장

이일철 중앙운영위원장

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

연모세 선교사(탈북신학생)

expert 예레미아 29:11~13 (개역한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2 앤 그래함 랏츠 목사의 사랑과 축복의 편지

“극동방송 직원들과 함께 한 것이 제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24 | 크리스천 리더 |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부회장 David Bruce

“열정이 넘치는 한국교회를 경험하며 큰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28 | FEBC PEOPLE |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택준 장로

“주인은 하나님이시오, 저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expert

앤 그래함 랏츠 목사의 사랑과 축복의 편지 The Best Wishes to FEBC-Korea!

✻앤 그래함 랏츠 목사(Anne McCue Graham Lotz)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둘째 딸이며 미국 AnGeL Ministries의 설립자 및 대표로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존경하는 김장환 목사님께 The Cove에서 있었던 극동방송 직원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며 집으로 돌아왔습 니다. 목사님과 극동방송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 니다. 그리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복음 사역의 결실을 맺고 있는 극동방송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특권이었습니다. 또한, 수련회 개회 강사로 선정된 것이 저에게 큰 영광이었습니 다. 김 목사님과 김 목사님의 가족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아버 지를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 나라 사역으로 매우 긴 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목사님을 뵐 수 있어서 정말 큰 축복이었습니다. 이번에 저의 아들 Jonathan과 제가 목사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의 가족들, 특히 김요셉 목사님 부부에게도 제 안부를 전해주세요. 이번에 제가 설교할 때 통역으로 도와 준 김요한 목사님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아주 멋진 통역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설 교를 마치고 진행 될 질의응답 대신, 다 함께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기도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방금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정말 따뜻한 격려의 편지를 받았습 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먼저 편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크게 헌신하시는 목사님과 목사님의 사역위에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기름 부어 주실 것을 축복합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 (빌립보서 1장 3:4/개역한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앤 그래함 랏츠 올림

expert

“열정이 넘치는 한국교회를 경험하며 큰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My heart has been uplifted by witnessing the passion of the Korean Church!”

| 크리스천 리더 |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부회장, 데이빗 브루스 목사 Dr. David Bruce,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Billy Graham Evangelical Association

“1973년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여의도 전도 집회는 목사님이 그 어떤 전도집회 보다도 위대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2023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희년집회>를 앞두고 광주, 서울, 부산에서 열린 준비대회에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요, 어떠한 것들을 느끼셨나요?

여의도 집회를 늘 그리워했고 생전에 늘 다시 한 번 한국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참 좋았어요. 그래서 50주년 희년집회에 큰

전도 집회를 하고 싶어 했습니다.”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참석한 모든 이들이 저와

인도했던 어떤 집회보다 규모가 컸고 뜨거웠으며 세계적으로

같이 내년 집회에 대해 설렘을 갖고 크게 기대하는 것을 느꼈습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부회장인 데이비드 브루스(Dr. David

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복음에 대해 다함께 마음을 모으는 모

Bruce) 목사는 이처럼 빌리 그래함 목사의 여의도 전도집회는

습들을 보면서 분명 한국교회 아니 전 세계 교회들이 다시 일어

한국 기독교 부흥의 도화선이 됐다고 강조하며 내년‘2023 빌

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희년집회’ 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보였다. 내년 대회는 영적 대각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BGEA에서는 1973년도 여의도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 집회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요?

데이비드 브루스 목사는 2023년 집회를 앞두고 광주, 서울, 부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전 세계를 다니면서 전도집회를 많이 하

산에서 열리는 준비대회 설교를 맡아 내한했다. 그는 기도가 내

셨는데 1973년도 대회가 가장 뜨거웠고 가장 큰 대회였다고 기

면화된 듯 눈은 선하고 말씀이 체화된 듯 미소는 온화했다. 인

억하시며 늘 여의도 집회를 그리워하셨습니다. 무엇보다

터뷰 역시 화기애애하고 편안하게 진행되었다.

BGEA가 여의도 집회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교 회들이 부흥이 되는 놀라운 도화선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평소 여의도 집회를 늘 그리워하셨습니다. 그

한국에 처음 오셨는데 첫인상은 어떠했는지요?

래서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김장환 목사님께서 찾아오셨을 때

한국인들은 참 친절하고 열정이 넘쳐 보였어요. 저는 노스 캐

보자마자 다시 한 번 전도집회를 한국에서 갖자며 흥분하셨던

롤라이나 주의 아주 작은 시골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기억이 납니다.

국에 도착하고 수많은 빌딩들과 거리들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빠른 발전을 이룩한 한국인의 저력을 확실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의 발전상 속에 1973년 전도대회의 320만 명 결 집이 결코 전설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 들에 대한 기대가 저절로 커지네요.

목사님께서는 1995년부터 빌리 그래함 목사님께서 소천하 시기 전까지 목사님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 내셨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빌리 그래함 목사 님은 어떠했는지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한 단어로 묘사하자면‘겸손’그 자체입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이하 BGEA로 표기)는 어떤 곳인지요?

니다. 목사님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 농가에서 태어나 믿음 좋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는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게 사셨습니다. 매사에 성실하시고 친절하고 자상하셨으며 누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방법을 효과적으로 총동원하여 교회와

구를 만나든 항상 겸손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누구에게나 어디

여러 기독교인들과 협력하여 전파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

서나 한결같았습니다. 설교하시면서 보여주셨던 모습이나 집

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안에서의 모습, 친구들 가운데 계실 때의 모습 등 어디에서나

곳이죠.

늘 한결같이 똑같았습니다.

은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셨습니다. 그래서 늘 검소하고 소박하

만약 이 자리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오셨다면 어떤 답을 하셨을까요?

리고 현재의 신앙생활에 안주하지 마세요. 늘 주님과의 깊은 관

답을 말하기에 앞서 기자님에게 먼저 이런저런 질문들을 하셨

계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애쓰고 영적으로 깨어있기 위해 노력

을 겁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누구를 만나든 상대에게 먼

하시기 바랍니다.

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세요. 그것이 바로 제자의 삶입니다. 그

저 관심을 갖고 다가가셨어요. 분명히 목사님은 기자님에 대해 서 먼저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하셨을 겁니다. 내년에 열리게 되는 50주년 희년 기념집회가 한국교회에 무 엇을 의미한다고 보시나요? 지난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를 통해서 한국의 수많은 교 회들이 일어나고 커다란 성장을 이룩했다면 2023년도에 열리 게 될 전도집회를 통해서는 그동안 큰 발전과 풍요 속에 잃어버 렸던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큰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 는 영적 대각성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내년 집회를 통해 한 국의 모든 교회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무릎 꿇고 다시금 이 땅 의 교회들을 회복시켜 주시길 간구한다면 주님은 한국 교회들 을 고치실 것이고 회복시키실 것이며 더 나아가 제 2의 또 다른 부흥의 불길을 부어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 교회가 깨어나 다 시 부흥의 불길을 일으킨다면 분명 그 불이 세계로 퍼져나가 전 세계가 영적으로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정말 친절해요, 그리고 교회들은 사랑이 넘 칩니다. 하지만 이 사랑을 교회 안에서만 나누지 마시고요 밖 으로 흘러가게 해주세요. 사회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소외 된 자, 아픈 자, 약한 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우리를 통해 예수님

expert

FEBC-PEOPLE

주인은 하나님이시요, 저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The Lord is the owner and I am only a servant.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택준 장로

본인소개를 부탁합니다.

한 신앙의 선배들께서 초대해 주신 곳이 대전극동방송 창립 5

안녕하십니까? 저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입은

주년 축하 기념예배의 자리였습니다. 그 후에 전파선교사로 운

한 아내의 남편이며 아이들의 아버지, 할아버지로 대전 주우리

영위원으로 참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택준 장로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극동방송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이었나요?

장로님은 1996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한결같이 극동방송을 섬겼고, 전국의 극동방송 지사 개국이나 제주극동방송의 안 테나 교체, 어려운 이웃과 목회자를 섬기는 사역 등 언제나 아낌없는 헌신을 보여주었는데요, 참여한 사역 중 가장 기억 에 남는 사역은 무엇인가요?

1994년 12월로 기억되는데 당시 기독실업인회에 1년 차 회원

2019년 대전극동방송 개국 30주년을 기념하여 12월, 4주간에

인 저를 故리기웅 장로(대전극동방송 초대 운영위원장)를 비롯

걸쳐 토요일마다 지역 찬양사역자들,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

기업 ㈜A+CM건축사사무소를 믿음의 기업으로 경영하고자 기 도하며 노력하고 있는 기독실업인입니다.

창단, 여성합창단등과 함께 잊혀져 가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

고, 저 프로젝트를 ㈜A+CM 건축사사무소에 맡겨주시라고 금

심으로 거리 음악축제를 개최하고 12월 마지막 토요일 밤에는

식하며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일은 다른 회사에서 가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을 위로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져갑니다. 그렇게 끝나면 우리 회사는 이미 망해버렸겠지요.

개최한 일이 기억에 남고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전 세계

내 아버지,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제가 주십사 했던 그 일은 주

에 흩어져 복음 전파하느라 수고하는 전 세계 극동방송을 돕는

시지 않으셨지만 그 프로젝트보다 우리 회사에 더 유익하고 더

일에 참여했던 일이 특별히 기억납니다.

필요한 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프로젝트로 대체해서 주 십니다.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내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

믿음의 기업을 경영하면서 갖고 있는 특별한 경영 철학은 무 엇인가요?

아버지의 뜻대로 은혜 베풀어 주셔서 31년간 회사가 성장해 왔

저는 기독실업인으로 기업을 경영하면서 이 회사의 주인은 하

다.

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일하게 될 것을 믿습니

나님이시고 저는 청지기란 사실을 마음속에 새기며 소외된 이 웃들을 돕고 있습니다. 매출의 1%를 미혼모들, 고난 중에 있는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이웃들, 제 3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름값을 하며,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으로,

있습니다. 물론 회사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 중이고

자녀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아버지가 되고, 이웃들을 섬기는 자

요. 회사에서는 2004년 4월부터 2010년 5월까지는 매주 1회,

로 여생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기도제목은 대대손손이 하나

2010년 6월부터는 매일 아침 8시 50분부터 9시 20분까지 예배

님만 섬기고 맡겨주신 일터에서 주님 오실 때까지 아침예배가

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중 하루는 회사 인근의 빛과 소금의 교

계속 이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 유영권 목사께서 예배 인도하시고 4일은 저와 사장이 인도

취재 : 대전극동방송

하고 있으며 이렇게 예배를 드린지 만 18년이 됩니다.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회사에서 매일 아침 예배가 계속되길 기도하 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누고 싶은 간증은 무엇인지요? 저는 건축 관련 설계와 감리, 즉 건설사업관리를 하는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는 단골 고객이 있어야 하 는데 ㈜A+CM건축사사무소에는 단골손님이 없습니다. 치명 적이지요. 그런데 저는 아무런 걱정 없이 만 31년째 회사를 지 키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거리 도 모두 챙겨주시기 때문이지요. 물론 때론 저 일을 하고 싶다 9

broadcast 마가복음 1:15 (개역한글)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32 전남동부극동방송 섬김의 리더들

한 마음으로 나아가다 34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특집 공개방송

극동방송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 최장수 MC가 맞이하는 900회 방송 36 극동방송 찬양대합창제 예고

하나님을 찬양하라! 38 2022 통일 간증 기도회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40 극동방송을 찾은 발걸음 42 FEBC 건강 Q&A

broadcast 지사특별기획

전남동부극동방송 섬김의 리더들 Servant Leaders of FEBC-KOREA in S.E.Jeolla

한 마음으로 나아가다 Move Forward with One Heart and Mind

코로나로 비대면이 강요되는 상황 속에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전남동부극동방송에서 쉼없 이 흘러나오는 말씀과 찬양은 성도들에게 말할 수 없는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포스트 코 로나로 이행되는 시기에, 생명을 살리는 복음방송이 전남동부권 복음화에 더욱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정 채 운영위원장 Jung-chae Park, Steering Committee President

전남동부극동포럼은 전남동부극동방송의 협력기관으로 2016년 창립되어 세 번의 포럼을 통하여 성경적 가치관으로 시대의 현안을 조명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남동부극동포럼은 극동방송과 의 긴밀한 협조 가운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더욱 기도하고 시대를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거 듭나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습니다.

정 인 현 전남동부극동포럼 회장 In-hyun Jeong, Far East Forum President

전파를 통하여 흘러나오는 찬양과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하시고, 힘들고 지친 청취 자들에게는 평안과 기쁨과 소망을 주는 생명의 방송이 되게 하시며, 전도생방송을 통하여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생명을 살리는 전남동부극동방송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귀한 사역에 시청 자위원회도 열심히 참여하고 더욱 알찬 방송이 되도록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윤 광 영 시청자위원장 Gwang-young Yoon, Listeners’ Committee Commissioner

사도행전 19장 20절에“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라고 말씀하 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이 흥왕하여 확장 되어지는 곳에 전남동부극동방송을 들어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목회자 자문위원회도 그 힘을 보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정 훈 목회자자문위원장 Hoon Jung, Pastors’ Advisory Committee President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 로 신앙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금, 기도가 가장 필요한 때가 아닐까요. 전남동부극동방송 소망 의 기도와 함께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 영 재 소망의기도 운동본부장 Young-jae Oh, Prayer of Hope President

이 옥 숙 어린이합창단 단장 Ok-sook Lee, Children’s Choir Superintendent

전남동부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창단 이래 6년 여 동안 귀한 찬양사역으로 상처 입은 영혼이 회복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역교계를 위해 아름다운 찬양과 하모니를 열심히 전하고 있는 어린이합창단이 앞으로도 귀한 사역으로 전남동 부지역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6년 창립된 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찬양으로 복음을 실 어 나르는 자비량 선교사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합창단 사역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모이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지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합창단이 되도록 기도하며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겠습니다.

신 정 일 여성합창단 단장 Billy Shin, Women’s Choir Superintendent

broadcast 만나고 900

극동방송의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 최장수 MC가 맞이하는 900회 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The Longest-running MC in Korea records the 900th episode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900회 특집 공개방송 ‘The 900 th episode of the Billy Kim Show’

만나고 싶은 사람은 끝이 없고 듣고 싶은 이야기는 한이 없다.

지난 5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극동방송 극동아트

간증과 기도의 역사 또한 끝이 없고 찬양과 은혜의 고백 또한

홀에서 500여 명의 애청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만나고 싶

한이 없다. 성경 속 최장수 인물 므두셀라가 969세를 살았듯이

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이하‘만나고’ ) 900회 특집 공개방

969회에 도전하는 극동방송 대표 간증 프로그램‘만나고 싶은

송은“하나님을 찬양하라!” 를 주제로 초대 손님들과 나누는 따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가 900회를 맞았다.

스한 대화와 더불어 다양한 찬양들이 풍성하게 어우러졌다.

김장환 목사, 권모세 장로, 최성이 교장, 신효헌 전 호주 대사, 최혜심 아나운서 / 오른쪽 부터

신효헌 전 호주대사, 최성이 정신여자고등학교 교장, 아일랜

김장환 목사는 900회를 맞이하며“오늘이 마치 9회를 맞이하

드리조트 권모세 회장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고 다양한 장르의

는 것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르군요.성경에 가장 오래 장수한

음악인들도 함께해 찬양도 풍성했다.

인물로 므두셀라가 나옵니다. 그가 969세를 살았는데 저희

팬텀싱어 시즌2 준우승팀‘미라 클라스’ 의 테너 김주택, 중저 ‘만나고’ 도 69회를 더 하여 므두셀라 나이를 기록하도록 응 음으로 유명한 베이스 함석헌 그리고 제25회 극동방송 복음

원해주세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기

성가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팝페라 가수 하은이 나와 성도들에

도해주시고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

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찬송가를 비롯한 7080추억의 복음성

립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 메들리를 통해 옛 추억들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날의 깜짝 이벤트는 김장환 목사의 찬양. 가수들과‘예수님 찬양’ ‘내 ,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을 함께 부르며 은혜를 나누 는 가운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초대손님 중 정신여자고등학교 최성이 교장은 하나님을 영접 한 계기가 김장환 목사의 부흥집회였다고 고백하며 당시를 들 려주었다.“정신여자중학교 3학년 때 목사님이 학교 부흥강사 로 오셨어요. 장난치기에 바빴던 학교 예배 시간이었는데 갑 자기 목사님의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났어요. 그 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라는 말씀에 뭔가 이끌리듯이 손 을 높이 들고 결단 기도까지 받았습니다. 그날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라며 김장환 목사 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간증을 전했다. 35

broadcast 찬양대합창제

하나님을 찬양하라! Praise Ye the Lord!

46년 전통을 잇는 극동방송 찬양대합창제가 드디어 다시 열리다. FEBC-Korea’s Sacred Choir Concert!

※ 가나다 순

꿈의교회 | 박지훈 지휘자

벤쿠버시온합창단 | 스테파니 정

사랑의교회 | 김홍식 지휘자

솔리데오 장로합창단 | 석성환 지휘자

여의도순복음교회 | 민인기 지휘자

영락교회 | 박신화 지휘자

온누리교회 | 조익현 성가사

정신여고합창단 | 김민정 지휘자

성경은‘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고 명하고 있

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와 3개의 선교합창단(벤쿠버시온

다. 호흡이 있는 자라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살아있는

합창단, 솔리데오장로합창단, 정신여고합창단), 그리고 극동

자라면 당연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방송여성합창단의 연합과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의 연합이

이에 맞춰 극동방송에서는 올해의 사역 표어도‘하나님을 찬

함께 한다. (※순서는 각각 가나다 순임)

양하라! ’ 로 정하고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는 교회와 성도들 이 다시 일어나 하나님을 힘껏 찬양하기를 외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극동방송에서 찬양에 관련된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 행하고 있다. 바로‘찬양대합창제’ 이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극동방송 찬양대합창제는 오는 9월 6일

찬양대합창제는 단순한 찬양 발표회를 넘어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의 예배와 찬양의 회복 그리고 부흥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준비되고 있다. 음악적인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뿐만 아니라 교파와 교단의 연합, 그리고 세대의 벽을 뛰어넘는 찬양으로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46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극동방송 찬양대합창제는 1976년 10월 30일 류관순 기념관(현 이화여고강당)에서 1회 합창제를 개최한 이래 순수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바탕으

찬양대합창제 공연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02-320-0500 극동방송 홍보기획국 이나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를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로, 국내외 검증된 합창곡들을 가지고 최고의 합창단의 연주로 꾸며지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합창 축제로 총동원 관객 300,000명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 올리게 되는 찬양대합창제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문이 닫혀 있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에 열리는 제 33회 극동방송 찬양대합창제는 한국교회를 대표 하는 5개의 교회찬양대(꿈의교회, 사랑의교회, 여의도순복음 37

broadcast 2022 통일 간증 기도회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Remember, Pray!

2022 통일 간증 기도회 Testimonial prayer meeting for the reunification of Korea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

북방선교의 기수 극동방송에서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마음의 방향에 대해 나눴다.“탈북민은 통일의 일꾼으로 부름

6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에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통일

받아 북한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 라

선교간증기도회를 개최했다.

고 전했다. 그리고“언젠가 통일이 됐을 때 통합을 이루는 통 로가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간증 가운데 인신매매당하

이날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권능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

는 여성 탈북민들을 비롯하여 중국에서 무시되는 탈북민의 인

어 국내에서 유일한 소해금 연주자인 박성진 집사의 간증과 연

권을 조명하며‘대한민국의 책임, 한국교회의 책임이 막중하

주가 있었다. 이어서 국민의힘 소속 지성호 국회의원이‘통일

다’ 고 이야기했다. 또한 무엇보다 하나님이 이루실 통일에 대

은 축복! 기뻐하라!’ 는 주제로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

한 소망을 안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준비하기를 바란다는 메시

혜를 함께 나눴다.

지로 간증을 마무리했다.

빌립보서 4장 4절부터 7절과 12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을 본

이어 북한사역자목회자협의회 회장 정베드로 목사의 인도로

문을 가지고 통일을 꿈꾸고 기도하는 신앙인으로서 가져야할

북한과 통일을 위해 눈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참석자 전원은 북한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자리에서 일 어나 두 손을 높이 들고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북한의 인권 개 선’ 과‘6인의 억류 선교사 생환’ ‘북한 , 지하교인과 북한 내 재 건’ ‘한국 , 교계의 통일 선교’ 와‘탈북민들의 안정’ , 그리고‘극 동방송의 북방사역’ 을 위해 힘써 기도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북한과 복음통일을 위해 더 뜨겁게, 계속해서 기도할 것을 결 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극동방송은 탈북민 교회를 위해 북한기독교총연합회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 극동방송은 앞으로 방송사역을 비 롯한 여러 분야의 사역들을 통해 한반도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기대하고 기도하며, 북한과 복음통일을 위해 끊 임없이 나아갈 것이다. 39

broadcast

극 동 방 송 을 찾 은

발 걸 음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오늘도 생명의 소리가 방송을 통해 전해집니다.”

잔주름이 굵고 깊어지고 걸음도 느려지게 만드는 세월이라는

서류 봉투 안에는 작은 편지봉투 10개가 들어있었다. 전도사

풍파. 그 풍파 한가운데를 오직 예수님 말씀만 붙잡고 살아왔

로 사역하면서 만난 구역식구들 9명과 함께 마음을 모아 각각

기에 생의 끝자락으로 갈수록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은 아닐

100만원씩 봉투를 만들어 정성을 모았다. 그리고 김 전도사님

까. 더욱이 희로애락의 먼 길을 걸어온 노 사역자가 삶의 모든

은 기도와 사랑이 듬뿍 담긴 봉투안에 담아 극동방송으로 정

자리에서 바라본 것은 오직 하나, 예수님의 십자가였다면 그

성껏 들고 온 것이다.

의 삶은 이미 천국이 아닐까. 한편 김선아 전도사님은 사랑하는 조용기 목사님을 천국으로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아침, 백발이 성성한 어느 할머니가 극

보낸 후로 줄곧‘김장환 목사님이 나의 담임목사님입니다’ 라

동방송의 현관문을 조심스레 열고 들어왔다. 극동방송 로비에

며 극동방송을 애청해왔다고 전했다.

서 조용히 전파선교사 헌금 담당하는 직원을 찾았다. 부서의 직원이 도착하자 손에 쥔 누런 서류봉투를 전해달라며 눈물을

김선아 전도사님의 사연을 전해들은 직원들은 큰 감동을 받았

글썽였다. 기쁨과 감격으로 인해 얼굴에는 홍조를 띈 채...

고 이런 분들의 헌신에 힘입어 오늘도 복음이 전파될 수 있음 을 감사하며 다시 한 번 맡겨진 소명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성스럽게 봉투를 건네 준 분은 김선아 전파선교사님. 71세 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퇴전도사였다. 김 전도사님은 1977년 부터 극동방송을 청취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가는 곳 마다 극동방송만 청취한다고 한다. 운전을 할 때도, 주방에서 식사 를 할 때도, 거실에 앉아 있을 때도 항상 전도사님의 곁엔 늘 다정한 친구처럼 극동방송이 함께 하고 있다며 극동방송을 통 해 받은 은혜를 전했다.

* 사진 촬영 시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만남을 가졌습니다.

노상근 장로(의림교회)

연모세 선교사 내외(탈북신학생)

David & Kerri Bruce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용산구 지역목회자

조태용 주미대사

이동철 장로(극동방송 경주운영위원장)

조준철 목사(만리현교회)

신광호 목사(명성제1교회)

양승언 목사(드림교회)

김한수 기자(조선일보)

박효진 기자(국민일보)

박한솔 기자(코리아타임즈)

broadcast FEBC 건강 Q&A

FEBC Health Column

휴가철 척추건강에 대해… Keep your spine safe during Summer

어느새 여름이다. 외부활동에 대한 부담을 비교적 적게 느끼면서 물놀이 혹은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등의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여름휴가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지만, 오히려 휴가를 다녀온 후 허리통증에 시 달려 일상으로의 복귀를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휴가철 척추건강관리에 대해 강북우리들병원 조지영원장에게 물었다.

Q. 장거리 이동 시 허리가 많이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발생시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는 일이 많은데, 방치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거나 자동차, 비행기에 앉아

면 할수록 회복이 쉽지 않고 치료와 재활과정이 복잡해지기 때

있는 경우 목, 등 및 허리 근육이 긴장하기 쉽고, 척추 관절 자

문에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체에도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의자시트에 엉덩이를 밀착하

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며, 약 15도 정도로 등받이를 기울여 주는 것이 제일 바른 자세 입니다. 자동차로 이동 시에는 1시간 마다 10분 정도 휴게소에 들러 스트레칭 등으로 뭉친 근육과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 습니다. 그리고 기차나 비행기에서도 좌석에서 일어나 가볍게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여행 시 가방은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나요?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 한쪽 어깨에 메는 숄더백은 자세 불균 형과 골반 틀어짐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양쪽으로 고르게 무게 분산이 가능한 백팩이나 배낭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배낭의 끈은 뒤로 처지지 않도록 어깨에 맞게 조절해 등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해야 거북목 증상을 예방할 수 있고요 배 낭의 무게는 본인 체중의 15% 이하로 조정하기를 권유해드립 니다. Q. 휴가 중 사고를 예방하려면?

짐을 들어 올리거나 옮길 때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보다 무리하지 말고, 차량 이용 시 들뜬 마음에 접촉사고를 비롯한 교통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증상

글 : 강북우리들병원 조지영 원장

channel 시편 127:1 (개역한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Beautiful Korea_ Ulsan

선교지 Mission Field

월평교회 호주 선교부 소속 겔손 엥겔(Gelson Engel) [한국 이름 왕길지(王吉志)] 선교사가 전읍교회 이 기연 성도와 같이 교인 집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10년 3월 10일 경주교회 김희조의 헌금으로 울주군 두동면 월평마을에 있는 가옥을 매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함으로써 교회가 시작되었 다. 1980년 현 위치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월평리 635-2번지로 이전하여 건축하였다. 2010년 3월 창립 100주년 기념 예배를 가졌으며, 2011년 5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교단에서 순교자기념교회로 지정하였다. 월평교회는 울산 지역 123년의 개신교 선교 역사 가운데 최초로 6명의 순교자를 배출한 교회이자,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한 역사 와 전통이 있는 교회이다.

사진출처 : 울산극동방송

태화강 국가정원 ▼

► 대왕암

태화강 국가정원은 청정한 태화강가에 조성된 정원으로 다양한 어종과 수중동물의 안식처이자 4km 길이의 대나무숲이 펼쳐진 곳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국가지정 20대 생태공원 가운데 유 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해 있다. 특히, 십리대숲은“모두를 위한 관광지” 에 선정되어, 남녀노소 장애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 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

가볼만한 곳 Places Worth Visiting

대왕암 공원은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길이 펼쳐져 있는 아름 다운 둘레길을 품고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15,000 그루의 아름드리 해송이 어우러져 울산을 상징하는 쉼터 구실 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해바다 해안에 최초로 설치된 울기등 대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기암괴석으로 가득한 슬도 해안 길도 가볼만 한 곳이다.

장생포 고래고기

사진출처 : 울산광역시

울산 장생포 고래고기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고래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래고기는 부위별로 각각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 최근에는 비빔밥에 함 께 곁들여 먹거나, 고래고기 스테이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하여 고래고기에 낯 선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맛집 Food 언양 불고기

사진출처 : 울산광역시

대한민국에서 길러진 청정한우로 만드는 언양불고기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이다. 그 맛이 달고 입안에서 녹는듯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특히, 미나리 와 곁들여 먹는 언양불고기의 맛이 일품이다.

HLAZ AM1566kHz, FM104.7MHz(제주), FM101.1MHz(서귀포)

제주

channel

복음은 선물입니다! The Gospel is a Gift!

제주복음화율 1% 상승을 위한 전도특별생방송 ‘복음은 선물입니다!’ 제주극동방송은 제주복음화율 1% 상승을 위한 전도특별생방송 ‘복음은 선물입니다! ’ 를 지난 6월 2일(목) ~ 3일(금) 이틀 동안 총 24시간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편성하여 송출했다. 잃

김*심 복음을 받아드리는 그날까지 저도 멈추지 않고 계속 신청하고 전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강*숙 귀한 생명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극동방송을 사용하시는 주님께 영광 돌

어버린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이 귀한 영적 축제를 위해 먼

립니다. 프로그램을 제작하시는 분들에게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들을

저 5월 10일(화), 복음을 강력하게 전할 수 있는 전도특공대의 발

부어주시고, 성령 충만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생방송에서는 제주 지역교회가 한 마음으로 연합해 방송진행과 동시에 전도대상자

Special Live Evangelism Broadcast :‘The Gospel is a Gift!’

모집, 중보기도단 300용사, 전도특공대 등으로 동참했고, 제주도 내외 교회와 방송청취자들이 총 960명의 태신자를 작정했다. 방 송이 진행되는 매시간마다 태신자와 전화 연결을 하며 복음을 제 시했고, 이후 영접기도까지 하는 감동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교회와 멀어졌거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다시금 신앙을 점검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전화로 상 담해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도대상자 개개인에게 5번의 전화전도 시도 끝에 전화 연결자 중 41 %인 331명이‘예수님을 삶의 구원자’ 로 고백하고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 특별히 이번 전도특별생방송을 통해 영접

|예정사항 |

한 모든 분들에게는, 꿀처럼 달콤한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살길 바라는 의미로‘벌꿀 선물세트’ 와‘한국에 왜 시집왔나’ 신앙 도 서를 선물했다.

2022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일시 : 8월 12일(금) 15:00, 19:30(2회) 장소 :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channel

HLAD FM 93.3MHz

대전

지역 교회와 교계를 섬기는 사역 Serving the Local Church and Nearby Christians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교사를 위한 특별공개방송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5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둔산성

A Special Open Broadcast for the Teachers of Southern Methodist Convention

광교회에서 기감 남부연회 교사를 위한 공개방송을 개최했다. 이 번 공개방송에서는 코로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학교 교사를 위로하고 영적인 도 전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찬양사역자 지선, 색소포니스트 이 기명 전도사,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하여 찬양으로 귀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 중 일부는 극동방송 전파선교사로 헌 신하기도 했다. A Conference for Pastors’ Wives 농어촌 및 미자립교회 사모를 위한 사모컨퍼런스 대전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목)부터 7월 1 일(금)까지 1박 2일간, 농어촌 및 미자립교회 사모를 위한 사모컨 퍼런스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만에 열린 이번 사모컨 퍼런스는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농어촌 교회에서 사역하는 사모 와 부교역자 사모를 위주로 개최되었다. 사역으로 인해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지친 사모들을 위로하고 진정한 회복과 치유를 제공 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석자들은 영성있는 강사들의 설교와 간증 을 듣고, 목소리 높여 찬양하며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같은 사역을 하는 동료 사모들과의 교제를 통해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예정사항 | 시청자위원회 정례회의 일시 : 7월 8일(금) 07:00 장소 : 대전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조찬예배 일시 : 8월 31일(수) 06:30 장소 : 대전극동방송 공개홀

channel

HLDD FM 98.1MHz, 92.5MHz(진주)

창원

코로나 엔데믹 : 창원극동방송의 믿음의 질주! In the Midst of COVID-19, FEBC-Korea in Changwon Remains Faithful!

창원극동방송 교사세미나 <영광으로의 초대 : 레위기> 창원극동방송은 지난 6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총 3일에 걸 쳐 교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후 7시 창원상남교회에서 진행된 교사세미나는 더 바이블 미니스트리 대표인 이지웅 목사를 강사 로 진행되었다. 금번 세미나는, 레위기서를 통해 제사와 예배의 깊은 의미를 새기며 교사들의 예배가 먼저 회복되어 새 힘과 사명 감을 다음세대에게 쏟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 졌다. 창원, 김해 지역 교사들의 회복을 시작으로 다음세대의 부 흥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도전! 주부찬양교실 찬! 찬! 찬! 6월 27일(월) 오후 2시, 방송사 공개홀에서 도전! 주부찬양교실 찬! 찬! 찬! 을 개강했다. 창원극동방송 방송진행자이자 레크리에이션 강사, 서창하 집사를 강사로 5주 동안 약 45곡의 찬양을 경남지역 주부들과 함께 배우고 신나게 부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금번 행사를 통해 2022년 사역표어인“하나님을 찬양하라” 에 발맞추 어 코로나로 인해 3년 간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해 움츠러 들었던 영혼이 기지개를 켜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창원극 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의 소리가 경남 땅에 가득 하기를 소망해본다.

|예정사항 | 극동방송 7월 조찬모임 일시 : 7월 6일(수) 6:50 장소 : 창원극동방송

channel

HLKW FM 100.5MHz

목포

하나님을 찬양하라! Praise ye the LORD!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신입단원 환영예배 및 영성수련회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6월 2일(목) 저녁 7시 목포 사

Welcoming Service and Retreat of FEBC-Korea in Mokpo’s Children’s Choir

랑의교회에서 신입단원 환영예배 및 영성수련회를 실시했다. 영 성수련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은혜로운 말씀과 신나는 찬 양,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등 웃음과 감동, 은혜가 넘쳤다. 특별히 기도회시간에는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기존단원들은 신입단원들을 위해, 그리고 어린이합창단 교사들을 축복하며 뜨 거운 기도의 줄이 이어졌다. 코로나로 인해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 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함께 모여 연습하고, 또 함 께 공연했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찬양 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 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영성수련회는 오디션을 통해 새로 들어온 단원들에게 신입단원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수련회의 마 무리를 장식 했다. 참석한 자모들은 자녀들을 믿음의 찬양사역자 로 잘 훈련시켜주고 있는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에 큰 감사 의 마음을 표했으며, 더욱 믿음의 부모로, 목포극동방송 사역에 든든한 후원자로 섬길 것을 다짐하였다.

|예정사항 | 운영위원 CEO 특강 일시 : 7월 중 강사 : 미정

어린이합창단 특별공연 일시 : 7월 10일(주일) 장소 : 충현교회

HLDY FM 90.1MHz(영동), 102.9MHz(속초), 100.9MHz(동해)

영동

channel

북한 땅에 복음의 씨앗을! Let's Plant Seeds of the Gospel in North Korea!

영동극동방송 전파선교사 모집 12시간 특별생방송

Live Broadcast to Recruit Radio Missionaries

영동극동방송은 지난 5월 4일(수) 오전 7시부터 <전파선교사 모 집 12시간 특별생방송‘북한 땅에 복음의 씨앗을’ >을 실시했다.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와 후원의 수많은 동역자들이 함께 동참하 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박 모 집사는‘영동극동방송이 FM으로 북 한 동해안 일대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 이제서야 알았다’ 면서 귀 중한 정기 후원을 약정하였고, 이 모 사모는‘교회에서도 뜻을 모 아 북한의 영혼들을 위해 작지만 일시불로 헌금한다’ 며 방송 사 역에 힘을 보탰다. 많은 분들이 동참함으로써 북한 땅에 복음의

FEBC Women’s Choir Holds In-person Concert

씨앗을 심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되었다. 영동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 초청 연주회 영동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이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찬양 사 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였다. 지난 5월 29일 주일 저녁 속초감리교 회 본당에서 드린 초청 연주회에서‘시편 8편’ ‘면류관 , 가지고’ 등 주옥 같은 찬송들을 레퍼토리로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 로도 온・오프라인 등 다각도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소망한다.

|예정사항 | 영동목회자자문위원회 간담회 일시 : 7월 28일(목) 11:00 ~ 13:00 장소 : 영동극동방송 공개홀

개국 21주년 기념 감사예배 일시 : 8월 26일(금) 11:00 장소 : 영동극동방송 공개홀

channel

HLDZ FM 90.3MHz

포항

복음의 씨앗을 줍는 사람 A Person Who Collects Seeds of the Gospel

복음의 씨앗을 줍는 사람

A Person Who Collects Seeds of the Gospel

5월 7일(토), 방송사에 귀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 동안 폐지를 주 워 판 돈을 헌금하고 싶다는 연락이었다. 연락을 준 주인공은 예 순이 넘은 나이에 뇌성마비 2급으로 걸음마저 불편한 문윤수 집 사였다. 문윤수 집사는 평소 경주장애인전도협회장으로 활동하 면서 많은 장애인 전도 활동을 이어 왔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도활동이 어려워져 고민에 빠졌다.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 없었 던 문윤수 집사는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밖으로 나가 폐지를 줍 기 시작했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동네를 돌며, 지팡이로 종이를 집어 폐지를 하나씩 모았다. 그렇게 어렵게 모은 돈(262,000원)을 어디에 헌금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포항극동방송 <소망나누기 >프로그램에서 후원 받았던 것이 생각이 났다고 한다. 그리고 극 동방송이야말로 장애인들이 신앙을 지킬 수 있는 축복의 통로라 고 고백하며, 귀한 헌금을 건네주었다. 그가 모은 폐지는 더 이상 폐지가 아니었다 복음의 씨앗이었다. 그 리고 이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더 큰 열매로 맺히길 소망한다.

New Sprouts of Life Have Bloomed

생명의 새싹이 피었습니다. 지난 4월 말 2022 포항극동방송 온・오프라인 라디오전도대회에 참여한 영접자가 실제로 교회를 출석했다는 행복한 소식이 방송 사에 전해졌다. 교회에 처음 오게 된 영접자는 ‘공개방송에 참석하 니 좋았고 이렇게 신앙생활 하고 변화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 게 되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라며 교회에 열심히 다녀보겠 다는 마음을 보여줘 방송가족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예정사항 | 제4회 포항극동포럼, 제2회 경주극동포럼 일시 : 9월 22일(목) 장소 : 포스코 국제관(포항), 경동노회회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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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QR FM 107.3MHz

울산

울산극동방송과 아름다운 동행 Beautiful Journey with FEBC-Korea in Ulsan

2022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복음20년, 아름다운 동행”

2022 Special Live Broadcast to Recruit New Radio Missionaries

울산극동방송은 지난 5월 31일(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 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을 진행했다.‘복음20년 아름다운 동 행’ 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특별생방송은 울산극동방송 창 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울산극동방송의 귀한 사역의 열매와 감동의 사연들을 청취자들과 함께 나눴다. 이에, 많은 청취자들이 울산극동방송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었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신규 전 파선교사로 헌신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지만, 울산극동방송 방송가족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은

The 6th Ulsan Far East Forum

혜의 사연들이 모여 울산극동방송 창사 20주년의 의미가 더욱 빛 났다. 제6회 울산극동포럼 개최 울산극동방송은 지난 6월 23일(목) 오후 7시, 울산 우정교회 우정 홀에서 개국 20주년 기념 제6회 울산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울산 지역의 정계, 교계, 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태영 호 국회의원을 강사로“북한의 현 상황과 남북관계의 전망” 이라 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태영호 의원은 주제 강연에서“북 한의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 문에 공산주의 시스템은 머지않아 무너지게 될 것이고, 시장경제 에 의해 북한이 변화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번 울산극동포럼은 강연장 510석이 만석이 된 가운데 북한의 체재와 실제 생활상의 생동감 있는 증언으로 앞으로 한반도가 나 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예정사항 | <개국20주년 기념 드리미 아카데미> 일시 : 7월 21일(목) 장소 : 울산극동방송 공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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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QQ FM 93.3MHz, 96.7MHz(녹산)

부산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Let’s start again! Praise ye the LORD!

이제 다시 시작이다! 찬양선교사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예배자와 선교사로 활동하지 못했던, 부

We are starting over! Praise Missionaries: Children’s Choir of FEBC-Korea in Busan

산극동방송의 자랑, 하나님의 기쁨, 어린이합창단이 다시 은혜와 축복의 예배와 문화사역을 시작했다. 5월 4일(수) 저녁 7시30분 산성교회에서 어린이날 초청특별공연을 시작으로, 6월 12일(주) 오후 2시 30분 은혜로교회 초청공연, 6월 13일(월) 저녁 7시 빌리 그래함 한국전도대회 50주년 기념 영남권 준비대회에서 공연으 로 하나님의 이름을 예배하고 모두를 축복했다. 자랑스러운 찬양 선교사들은 성가곡, 가곡, 한국전통무용, 클래식 등 감동적인 노 래와 공연을 통해 오늘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마다 부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예배와 선교 의 영향력으로 부산교계와 성도들을 축복하고 있다.

‘Again, Busan’- the 30th Anniversary Concert of Do-hyeon Kim

김도현 30주년 기념 콘서트 ‘다시, 부산’ 오직복음 부산극동방송은 6월 23일(목) 저녁 7시 방송사 아트홀 에서 찬양사역자 김도현 30주년 기념 콘서트“다시, 부산” 을 공개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방송가족 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마음껏 찬양의 하나님으로 축복하기 위 해 마련된 만큼 전석 무료초청으로 진행되었다.“예수 예수” “성 , 령이 오셨네”등 인기 복음성가 원곡자인 김도현 찬양사역자는 무 대에서 본인의 간증과 찬양으로 함께한 모든 방송가족들에 성령 의 큰 은혜와 감동을 선물했다. 다양한 기독문화사역을 통해서 부산을 축복하고 바른 길을 제시 하는 부산극동방송은 코로나를 지나, With Jesus 로 더더욱 열심 과 사랑의 섬김으로 영혼구원과 치유, 회복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신실한 하나님의 그릇이 되길 소원한다.

|예정사항 | 어린이합창단 초청연주회 일시 : 7월 17일(주일) 19:00 장소 : 포도원교회

여름방학특선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일시 : 8월 9일(화) 14:00 장소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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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K FM 91.9MHz, 105.9MHz(구미)

대구

“기적의 이름, 우리는 전파선교사”입니다. "We are radio missionaries."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기적의 이름, 우리는 전파선교사’ 입니다. 대구극동방송은 지난 5월 10일(화)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 15시 간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였다. 이날 방송은 비대 면 시대 전파선교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신규 전파선교사를 모집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그리고 사연이 있는 많은 분들의 전파선 교사 가입이 이어졌다. ‘H’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모 관리소장은‘비록 기 독교인은 아니지만 우연히 차를 타다가 대구극동방송 주파수를 맞추게 됐고 방송을 듣는데 자신도 동참해야 할 것 같아 전파선교 사로 동참하게 되었다’ 며 전파선교사로 가입했다. 또한 대구극동 방송 주파수 91.9 MHz의 숫자만큼 91만 9천원을 심어 대구극동 방송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다수의 성도들이 기쁘게 동참했다. 한편, 개국 11주년을 맞은 대구극동방송은 전파선교사들과 함께 더 겸손히 대구・경북 지역과 교회를 섬겨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예정사항 |

Special Live Broadcast to Recruit Radio Missionaries 운영위원 7월 정례모임 일시 : 7월 14일(목) 18:00 장소 : 대구극동방송 공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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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D FM 93.1MHz

광주

믿음은 들음에서 Faith comes from hearing

성경중심 프로그램 ‘바이블 팟’ 확대 개편!

“Bible Pod” Daily Morning Show Expanded and Reorganized!

광주극동방송 방송 제작과 편성의 핵심방침은 전도와 말씀이다. 방송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한 번이라도 더 하나님의 말 씀을 듣게 하자는 데 모든 프로그램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새 벽부터 밤까지 하루 5회 말씀 낭독 콘텐츠가 편성되어 있고, 프로 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서혜정 성우의 한 절 성경낭독을 수시로 들을 수도 있다. 지난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서는‘바이블 팟’ 이 기존 30분에서 1시 간 30분(07시~ 08시 30분)으로 큰 폭으로 확대 개편이 되었다. 바 이블 팟을 제작 진행하고 있는 박자연 피디는“다양한 방식으로 단 한 절의 성경말씀이라도 청취자들의 가슴에 새겨주고자 하는 것이 바이블 팟의 가장 중요한 목적” 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바 이블 팟에서는 단순히‘퀴즈를 위한 퀴즈’ 는 내지 않는 것을 원칙 으로 한다. 퀴즈를 풀기 위해 낭독해주는 성경말씀에 더욱 집중하 게 하고, 퀴즈의 정답이 되는 성경 키워드 한 단어가 종일 청취자 들의 마음속에 남게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는다. 방송 을 들으며 동시에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성경공부링크를 애청자 들의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청취자들의 반응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전라남도 청취자들은 물론이고 서울, 경기를 포함한 타 지역에서도 고정적으로 애플 리케이션을 통해 광주극동방송을 듣는 청취자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바이블 팟은 코로나가 소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을 감안해 하 반기에는 오프라인 청취자 대회도 기획하고 있다. 광주에서 시작 된 성경을 사모하는 열심이 전국으로 번져나가길 소망해 본다.

|예정사항 | 극동방송과 어린이전도협회가 함께하는 <어린이 전도 대잔치> 일시 : 7월 2일(토) 10:00 장소 : 광주극동방송 공개홀 진행 : 유튜브 & 줌(ZOOM) 전도프로젝트 시작(교회별 설명회) 진행 : 8월 한달

HLEI FM 97.5MHz, 92.9MHz(여수)

전남동부

channel

하나님을 찬양하라! Praise ye the LORD!

전도생방송 “복음, 최고의 선물”

Special Evangelism Broadcast : “The Gospel, The Best Gift”

전남동부극동방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일(화) 오 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동안 전도특별생방송“복음, 최 고의 선물” 을 진행했다.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등 전남동부 지역의 목회자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 혜를 전하였으며, 전화연결자가 영접기도를 함께 따라 할 때마다 함성이 터져 나오는 기쁨의 시간들로 이어졌다. 특별히, 외삼촌의 영혼구원을 위해 오랜 기간동안 기도하며 권면 해 온 유 집사는 외삼촌이 마침내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듣 자마자,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며 간절한 기도제목이 응답된 것에 감사했다. 청취자들은 이 같은 영적 해산의 기쁨을 함께 하며 복 음전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 날, 방송사 앞에서는 거리 찬양과 함께 멀리 거제에서 달려온 붕어빵 전도팀의 거리 전도가 이뤄졌고, 예심전도법과 지역교회 인원들로 구성된 40여 명의 전도특공대는 사전에 접수된 886여 명의 전도대상자들에게 전화로 하나님의 귀한 복음을 전했다. 이번 전도생방송과 전도특공대의 전화 전도를 통해 총 886명의 전도대상자 중 475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복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은혜가 있었다. 전남극동방송은 이 소중한 영혼들에 게 정성껏 준비한 복음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지역 교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예정사항 | 어린이합창단 공연 및 방송사 홍보집회 일시(장소) : 7월 3일(주일) 14:00 (여천제일교회) / 7월 17일(주일) 14:00 (순천동부교회) 7월 31일(주일) 11:00 (여수세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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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N FM 91.1MHz

전북

전화 전도프로젝트 ‘전도블레씽’ Telephone Evangelization Project: “Evangelism Blessing”

전북극동방송 운영위원 및 전속기관 연합모임 <행복을 만드는 웃음보따리>

FEBC-Korea in N. Jeolla Held a Time of Joint Fellowship

전북극동방송은 지난 5월 10일(화) 방송사 공개홀에서 운영위원 및 전속기관 연합행사로<행복을 만드는 웃음보따리>를 진행했 다. 19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고 현재 유머자신감 연구원 원장으 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용혜원 목사를 강사로 은혜롭고 유쾌한 시 간을 가졌다. 찬양과 강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으며, 참석한 운영위원들과 전속단원들은 코로나로 힘들었 던 시간들을 훌훌 털고 즐겁게 교제하며 방송선교사역을 위해 더 욱 하나되어 연합 할 것을 다짐했다.

2022 Family, Neighbor Love Telephone Evangelism Project <Evangelism Blessing>

2022 가족,이웃사랑 전화 전도프로젝트 <전도블레씽> 전북극동방송은 작년에 이어‘가족, 이웃사랑 전화전도 프로젝트, 전도블레씽’ 을 진행했다. 지역교회와 청취자들이 태신자를 품고 방송사로 신청하면 전도폭발 전문사역자들이 전화로 복음을 제 시하고 영접기도까지 이끌었다. 전화를 통해 구원의 확신이 있는 태신자들을 다시 지역교회로 안내해 계속해서 양육 받을 수 있도 록 인도했다. 전북지역 500명의 전도대상자가 신청 됐고 20명의 전도폭발 대원들의 헌신으로 접수된 전도대상자 모두에게 전화 전도를 실시했다. 복음을 받아들인 전도대상자가 교회에 등록하 고 예배를 참석하는 것까지 파악해 지역교회로 양육자료를 전달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한 많은 새 신 자들이 잘 양육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소 망하며, 전북극동방송이 계속해서 복음전파 사역을 잘 감당하기

|예정사항 |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일시 : 7월 7일(목) 장소 : 전북극동방송

전도특별생방송 ‘전도블레씽’ 일시 : 7월 19일(화) 장소 : 전북극동방송

를 기대한다. 59

channel

AM 1230kHz

‘변화를 대비하며’ ‘Preparing for changes’

후원자들에게 트루디 김 사모 신간 발송 미주지사에 헌금과 자원봉사자 등으로 동역하고 있는 후원자 및 교회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새로 발간된 트루디 김 사모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책‘한국에 왜 시집왔나’ 를 발송했다. 책을 받은 분들로부터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극동방송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참여하겠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어서 감사를 드린 다. 미주지역에 계신 더 많은 분들이 극동방송 사역에 참여하도록

Planning FEBC USA office move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FEBC-USA 본사 사무실 이전 준비 1978년부터 사용하던 남가주의 라미라다시에 위치한 FEBC-USA 본사 사옥이 올 12월에 매각됨에 따라, FEBC-USA 본사 근처에 있 는 장소를 임대해서 12월에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미 주지사를 비롯해 여러나라, 여러 부서가 이사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FEBC-USA 본사는 약 2년 후, 교회와 기독교 관련 기관이 많 이 위치한 바이블 벨트 지역에 사옥을 구입하여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가운데 모든 일정이 잘 마무리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Mailing Mrs. Trudy Kim’s new book to the friends of FEBC Korea

|예정사항 | 전파선교사 확장을 위한 교회 및 사역자 방문 일시 : 7월, 8월 장소 : 지역 교회

믿음의 공동체를 위한 소그룹 모임 일시 : 7월, 8월 장소 : FEBC 본사 친교실

미디어 속 극동방송

해외소식

복음의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 몽골극동방송, 몽골서부지역에 3개의 FM방송국을 세우다. FEBC-MONGOLIA LAUNCHES 3 NEW FM STATIONS IN WESTERN MONGOLIA

몽골극동방송은 몽골 서부에 복음라디오 방송국을 개국했다.

몽골극동방송의 Boldsaikhan Oyunchimeg 대표는“이는 단

Arkhangai의 가든시티(Tsetserleg city)에 12개 도시 중 최초

순한 전략적 계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더 많은 몽

로 Moody 라디오 청취자들이 지원하는 복음 라디오 방송국

골인들에게 다가가려는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안에 반영된 것

을 5월 24일에 개국했다. Zavkhan의 Ulyastai시와 Uvs의

입니다.”전파가 닿지 않는 지역에 복음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

Ulaangom시에도 라디오 방송국이 각각 생겨났다.

하는 것은 우리가 몽골선교의 임무완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해준 Moody 라디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가든 시티의 Bayarmaa목사는“하나님의 타이밍은 항상 완벽

것은 그야말로 한 청취자(Moody)가 다른 청취자(몽골극동방

합니다! 극동방송이 지금 우리 도시에서 복음방송으로 지역교

송)에게 주는 매우 특별한 선물입니다.” 라고 전했다.

회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몽골 극동방송은 현재 Moody 청취자들이 지원해준 최근 방

복음사역이 제한을 받았고, 다른 한편으로 기독교인들은 복음

송국을 포함, 몽골 전역의 15개 FM 방송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을 접할 수 없어 절망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에게도 복음

있다. Moody 라디오의 파트너들과 청취자들은 하나님의 말

을 전하는 라디오방송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이렇게 말

씀을 전하기 위해 함께 동역하고 있다.“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했다.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List of New Radio Missionaries (Donors)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표기된 명단은 2022년 04월 1일(금) ~ 2022년 05월 31일(화)까지 신규전파선교사로 가입하신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개인/단체 가나다 순 정렬) ※ 지면관계상 지난번 호에 빠진 전파선교사 명단을 이번 호에 어어서 기재했으며, 이번호에 빠진 명단은 다음호에 이어서 기재됩니다.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중앙사 _T. 02-320-0456 개인 10만원 이상 김민혜 김병구 김용희 김재민

김정순 김혜영 박성은 백동재

오세건 지창진 이병희 최미경 이정혁 최연희 장규성

개인 3만원 이상 강길우 강영자 강종화 곽동선 곽동한 곽윤미 곽형근 구민준 구본재 권대기 권예은 권하엘 기쁨샘 김경숙 김규혁 김금순 김대순 김대중 김미영 김미이 김민희 김부석 김삼은 김상호 김선종 김성민 김성은 김세현 김 솔 김수학 김수환 김안순 김옥기 김우진 김은애 김은혜 김은희 김종호 김지혜 김진경 김진영

김진필 김철준 김춘희 김태승 김하늘 김현상 김현숙 김혜분 김혜빈 김홍기 김홍순 나대호 나희원 남 정 노성경 노성자 노진택 노진호 노희각 도효정 문성현 문소연 박군자 박성원 박성헌 박세리 박세현 박신수 박영란 박은순 박응식 박인순 박재헌 박정남 박찬호 박혜원 박희숙 서진선 서태경 석광호 석정아

석정현 석진숙 손금자 손순남 손일찬 신금례 신미경 신승자 신유현 심영택 안성지 안영준 안유신 양아영 양영심 오경희 오희원 윤옥진 이경윤 이규민 이규승 이금희 이동화 이성영 이송자 이영숙 이영화 이유나 이은래 이은미 이인덕 이정숙 이정일 이준호 이지연 이행자 이현지 인양환 임수현 임영은 장경미

장영웅 장형길 전경석 전대윤 정군자 정남숙 정성진 정 영 정하람 조운노 주송현 주호걸 차상균 차현준 차현진 천순임 천영미 최경우 최선옥 최선일 최연순 최영순 최유미 최은찬 최재신 최지성 최진구 최태영 최현주 최호정 한승희 한영민 한영제 한영휘 한재희 한찬희 한현수 함광수 홍명기 황성원

정명숙 정명순 정명진 정미경 정미란 정미숙 정미순 정미주 정미화 정미희

정민공 정민석 정민수 정민오 정믿음 정병기 정병두 정복희 정사나 정사라

개인 기타 정규경 정근순 정금선 정금순 정금자 정기선 정기찬 정기현 정난영 정난희

정다민 정다빈 정다인 정대의 정덕영 정동조 정동준 정동휘 정루아 정만영

정상언 정상진 정상찬 정상후 정상흠 정선근 정선녀 정선민 정선아 정선우 정설란 정성민 정성복 정성수 정성순 정성우 정성욱 정성일 정성진 정성현 정세희 정소영 정소희 정수민 정수빈 정수아 정수용 정수원 정수정 정수진 정숙자 정숙진 정순례 정슬기 정승권 정승연 정시온 정여진 정영균 정영미 정영선 정영숙 정영애 정영옥 정영일 정영준 정영해 정영희 정예반 정예솜 정예슬 정예은 정예진 정예훈 정옥란 정온유 정왕주 정용격 정우랑 정우섭 정우식 정우진 정우철 정욱준 정월주 정유규 정유나 정유란 정유리 정유빈

정유진 정유찬 정윤슬 정윤옥 정윤제 정윤채 정윤태 정윤희 정은경 정은성 정은숙 정은영 정은율 정은재 정은정 정은주 정은향 정은혜 정은희 정을선 정을순 정의람 정의찬 정의학 정의환 정이든 정이준 정인교 정인숙 정인영 정일석 정일섭 정일순 정장훈 정재관 정재성 정재온 정재욱 정재은 정재환 정정식 정정옥 정정우 정정자 정정해 정정혜 정정희 정종필 정주빈 정주진 정주현 정준우 정지운 정지윤 정지혜 정지호 정진열 정진혁 정찬근 정찬희 정채린 정채민 정채은 정채훈 정태선 정태오 정태욱 정태인 정태자 정태화

정태희 정평환 정필영 정필재 정하늘 정하람 정하빈 정하성 정하얀 정하언 정하원 정하윤 정하은 정하준 정학래 정한빈 정해원 정향배 정현민 정현빈 정현숙 정현정 정현진 정형우 정혜란 정혜숙 정혜영 정혜원 정호순 정화정 정환권 정환수 정환호 정환희 정회민 정회정 정효주 정효진 정흥미 정희정 정희진 제갈문영 제계순 제정미 조갑순 조강래 조경화 조경희 조계만 조관순 조광운 조광태 조권현 조나예 조다남 조다원 조동현 조동화 조명숙 조명연 조명호 조명희 조미란 조미령 조미숙 조미순 조미옥 조미자 조미정 조미진

조민성 조민영 조민주 조민지 조병희 조봉기 조봉연 조부길 조빈희 조선미 조선숙 조선아 조선희 조성민 조성숙 조성웅 조성원 조성임 조성헌 조성현 조성환 조성희 조세빈 조세환 조수경 조수민 조수아 조수연 조수정 조수진 조승국 조승완 조승주 조신순 조신형 조애진 조앤리 조엘림 조여주 조연희 조영구 조영규 조영민 조영식 조영원 조영태 조영하 조영현 조영호 조영화 조예은 조예준 조 옥 조완래 조용민 조용재 조용주 조용준 조용태 조우정 조우진 조 운 조원명 조유나 조유라 조유상 조유진 조윤경 조윤성 조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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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헌 안준영 안진수 안진영 안진희 안철우 안치영 안태상 안태식 안태열 안 필 안혜련 안혜진 안효린 안희용 안희원 안희정 앤드류 야마시타유나 양경선 양권의 양근석 양다인 양동진 양명아 양미녀 양미랑 양미루 양민녀 양복례 양서윤 양서인 양선녀 양세현 양소연 양수아 양숙권 양순덕 양순자 양승일 양신아 양영란 양예은 양옥숙 양온유 양용문 양용숙 양우영 양원준 양유미 양윤정 양은정 양은찬 양은혁 양의현 양이든 양인자 양재모 양지나 양지선 양지연 양지혜 양 진 양진웅 양창원 양현모 양현일 양혜란 양혜은 양희선 양희주 양희철 어광옥 어머니 어성훤 어윤태 어하은 엄미정 엄성란

엄수민 엄수진 엄영희 엄필순 여다경 여도경 여민 여복남 여수현 여주연 여창수 연미정 연윤옥 염경미 염성준 염우찬 염정현 염지애 염지연 염 진 예병준 예비손주 예주희 예 중 오경석 오경숙 오경훈 오광수 오금자 오기명 오기수 오기훈 오만식 오만영 오명순 오미옥 오병규 오선아 오성갑 오세권 오세문 오세숙 오세정 오세진 오수비 오수진 오순정 오승혁 오승현 오아윤 오연정 오연화 오영광 오영자 오예은 오요한 오원세 오유라 오유미 오유택 오 윤 오윤경 오윤석 오윤정 오인숙 오재경 오재석 오재원 오정우 오정화 오종원 오주은 오준헌 오지은 오진우 오채빈 오하랑 오하엘 오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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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자 윤태상 윤태준 윤하나 윤하영 윤하정 윤현미 윤현일 윤형호 윤혜린 윤혜을 윤호진 윤홍섭 윤회수 윤희상 윤희정 은경택 은정희 은 중 은희정 음미선 음미애 응봉이 이가영 이가을 이강미 이강빈 이강우 이강준 이건구 이건국 이건용 이건주 이경모 이경미 이경민 이경순 이경아 이경엽 이경종 이경주 이경진 이경휘 이경희 이계관 이계옥 이계자 이곤상 이관연 이관영 이국진 이권남 이귀한 이규란 이규명 이규옥 이규환 이규훈 이금실 이금옥 이금자 이기쁨 이기영 이기용 이기웅 이기찬 이기현 이길호 이다빈 이다솔 이다연 이다윤 이다인 이다현 이단비 이대명 이대수 이대용 이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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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연 이우현 이운종 이원경 이원용 이원진 이원철 이원표 이유건 이유겸 이유경 이유나 이유라 이유빈 이유은 이유이 이유주 이유진 이유찬 이유현 이윤기 이윤미 이윤서 이윤성 이윤수 이윤신 이윤옥 이윤정 이윤주 이윤혁 이윤희 이 율 이율지 이 은 이은경 이은기 이은미 이은범 이은성 이은영 이은옥 이은재 이은정 이은주 이은지 이은채 이은하 이은혁 이은호 이은후 이은희 이응한 이의순 이의진 이인근 이인기 이인서 이임성 이자랑 이자영 이장우 이장원 이재건 이재덕 이재동 이재빈 이재열 이재영 이재용 이재윤 이재은 이재준 이재중 이재철 이재하 이재현 이재훈 이재흥 이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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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 이 진 이진경 이진규 이진금 이진덕 이진서 이진선 이진수 이진숙 이진원 이진화 이진희 이찬영 이찬희 이 창 이창구 이창구 이창민 이창범 이창수 이채아 이채연 이채영 이채윤 이채현 이채형 이춘심 이춘영 이춘옥 이춘재 이충배가정 이태숙 이태우 이태윤 이태준 이태현 이태환 이태훈 이택신 이필문 이하나 이하림 이하빈 이하성 이하엘 이하영 이하윤 이하율 이하은 이하음 이하정 이하준 이하진 이학범 이한결 이한묵 이한보 이한울 이한음 이한희 이항기 이해철 이향란 이향복 이향숙 이헌필 이혁재 이현미 이현빈 이현빈 이현숙 이현영 이현우 이현자 이현재 이현지 이현진 이현희

이형돈 임동현 임유빈 이형묵 임동훈 임이서 이형화 임미라 임인서 이혜경 임미향 임인숙 이혜규 임병하 임재빈 이혜리 임복순 임재성 이혜린 임봉기 임전희 이혜림 임부미 임정미 이혜연 임상아 임정은 이혜영 임상현 임정준 이혜윤 임선아 임정호 이혜자 임선주 임종대 이혜진 임선택 임종영 이호민 임선하 임종필 이호석 임성령 임주영 이호성 임성빈 임주헌 이호열 임세빈 임지섭 이호영 임세현 임지예 이호용 임세형 임지혜 이호준 임수빈 임지환 이홍순 임수아 임진영 이화려 임수현 임채연 이환호 임순녀 임춘선 이효빈 임순자 임태순 이효숙 임승애 임태영 이효순 임승철 임태혁 이훈재 임승혁 임태훈 이희묵 임승현 임하람 이희수 임시우 임하용 이희숙 임신영 임하윤 이희용 임양주 임현미 이희윤 임영숙 임현빈 이희주 임영임 임현숙 이희지 임영진 임현화 인제식 임영호 임혜선 인준형 임영희 임혜연 임가혜 임예산 임호영 임 경 임예서 임호일 임경규 임예진 임효덕 임경희 임예찬 임희성 임규빈 임온유 잘자람 임규현 임요한 장강산 임금영 임용연 장경남 임나연 임운주 장경선 임도준 임원준 장경아 임동인 임월희 장경옥 Jacob Hajun Gold Nora Yang Tranan

장 군 장기근 장누리 장다연 장도윤 장도현 장문석 장문영 장미경 장미랑 장미애 장민영 장민준 장부균 장 빈 장서영 장서율 장선웅 장선희 장성환 장순화 장영빈 장영숙 장영식 장영실 장영애 장예준 장온유 장완규 장 원 장원혁 장월순 장유하 장윤주 장윤진 장윤혁 장은수 장익순 장인건 장인미 장인석 장인영 장재영 장준영 장준희 장지윤

단체 10만원 이상 시온성교회 미션교회 녹양아트앤하트 나다운스피치 (주)한창서닷컴 (주)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 (재)손원일선교재단

단체 3만원 이상 (주)미래이음 (주)승리하이텍 (주)현해환경 감사한교회 과천소망교회안수집사회 과천소망교회장로회 남산동물병원 소리로국제오페라단 스타트레인(주) 연수자동차서비스 함께가는교회 정재균 해오름(주)

단체 기타 (주)디자인나무 (주)생활공작소오프라인 (주)셀젠 (주)신명파워텍

극동방송 신규 전파선교사 명단

(주)이레웍스 (주)한강도서라인 J&H 과천소망교회권사회 나눔상회 능력교회 다솜어린이집 더화이트플레이스 동탄유제이스모크하우스 디앤티홀딩스 모나드플라워 모어댄구디스 목동제일김대현 무무 미태리카림애비뉴점 부뚜막 빌드업영어학원 사이드9 서인천식품 성일교회 성진침례교회 수원양재학원 숭인2동스마일명품찹쌀꽈배기 스타일노리터호매실점 스티치요 신영전기 신통방통의원 쌍용섬유 썸머힐리틀핸즈 씨유마란츠점 아기별플라워 안산걸짝떡볶기고잔점 양문교회 에스엠 에스엠파워텍(주) 엘리트학원 예수사랑교회 오산코니케이크 이룸인테리어기술학원 이엠시학원 제이콥스코리아 조피티짐 참좋은복지센터 카페봄날 캠핑아쉬레 태성전력 하늘샘어린이집 한식대첩

제주지사 _T. 064-713-8100 개인 10만원 이상 김명희

개인 3만원 이상 최명자 제 쭈 현우남 김선홍 강창일 최명자 남미진

박영숙 노지안 백진솔 임선재 정영희 이둘이 양선희

김선숙 김영신 송승희 오야실 염태성 서현이 전종선

김성학 송승희 윤순한 김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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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김다은 김도영 김명숙 김명옥 김문자 김미림 김미성 김미향 김병학 김삐약 김상옥

개인 기타 강가애 강가은 강상희 강순화 강승희 강유란 강은주 강인선 강지연 강철진 강태국 강효성

강희주 견명옥 고경미 고동현 고영민 고은영 고정숙 곽금옥 곽영신 구화순 권문주 권영아

김상진 김선옥 김선유 김설희 김성문 김성민 김성혜 김수범 김순미 김순일 김승욱 김신애 김영숙 김영식 김영재 김영희 김예율 김옥경 김우선 김운진 김원순 김유준 김윤주 김윤호 김은남 김은영 김은정 김은주 김의선 김정건 김정구 김정민 김종욱 김주영 김준곤 김지선 김지윤 김지은 김창호 김태효 김평식 김현경 김현수 김현식 김현우 김형선 김홍철 김효정 김희정 나현준 나화자 남창식 노성근 노주예 문경자 문용민 문지현 민동현 민예지 민치홍 박규흥 박근영 박덕로 박미영 박병기 박봉자 박봉진 박선희

박성현 박숙이 박영희 박용숙 박은아 박정근 박창건 박흥순 반욱환 배병화 배필수 백찬희 변금선 복 근 서미경 서정주 서정훈 설동순 손정자 손현희 송군철 송금례 송성숙 송세연 송세연가정 송윤순 송재상 송재옥 송현지 신경은 신수연 신순금 신애주 신정환 심국향 심만례 안유민 안현민 양명화 양성희 양순덕 양은정 양인정 여민아 여주아 여창우 연모세 오경숙 오경순 오승임 오혜자 원수정 위순자 유라온 유미영 유산호 유승희 유정숙 유진태 유창곤 유한율 유혜숙 유홍열 윤기돈 윤말중 윤선아 윤영식 윤영자

윤옥례 윤원영 윤재용 윤지현 윤현주 이강섬 이강옥 이건이 이경란 이광석 이귀자 이규희 이근무 이금순 이대희 이덕훈 이동석 이매식 이명옥 이미화 이상욱 이샛별 이서연 이선향 이성춘 이소연 이수용 이숙희 이순옥 이승호 이에스더 이영규 이영분 이예승 이옥란 이원석 이유경 이을림 이일규 이자원 이정옥 이정자 이종석 이주원 이하율 이하준 이해봉 이행우 이현숙 이현희 이혜란 이혜숙 이희선 임기상 임기순 임성남 임영순 임오례 임진선 장보민 장봉심 장영순 장옥희 장혜경 전귀숙 전미경 정경자 정명화

단체 10만원 이상 (주)주은씨앤시

단체 3만원 이상 돌담교회 은혜종합설비공사 제주성서교회 통일소망선교회

단체 기타

정문주 정수지 정영실 정은애 정은주 정자영 정준영 정해준 정혜용 정희순 조다엘 조란자 조성순 조성활 조송옥 조영록 조영자 조옥희 조주은 조혜윤 조화숙 주무송 주영수 지경옥 차민석 차수혁 차한나 찬이네아빠 채바다 채주석 천은영 천정희 최덕심 최승묵 최승은 최시온 최예온 최옥자 최용석 최은아 최인성 최정희 최하민 최하은 최현규 최혜진 최효림 최희온 하선화 하재용 한승자 한정이 한주완 한주혁 현 솔 (라 엘) 현순옥 현영자 홍란용 홍석림 홍손자 홍영자 홍정희 황수자 황예은

주)제이에스방재 강창흡 한국노총제주지부 나무장이 가구점 데움한의원 동성교회 바룩하쉠 북촌샤론교회 예감당한의원 우굼 제주성도교회 하이카오토정비소

대전지사 _T. 042-828-9330 개인 10만원 이상 권문순 김선중

개인 3만원 이상 김나현 김선호 김재원 김준길 김효은 나명애

박정애 박효빈 서복순 서철기 소병선 손주희

오수녀 이재원 이재훈 이회성 임영희 임은영

장덕봉 전중하 정상녀 정용식 한경수

구기쁨 구명회 구민재 구본준 구본혁 구선회 구자경 구자민 구종탁 구춘자 구태경 구현지 국윤혁 국하은 궁 권경섭 권경열 권광원 권기호 권기희 권상아 권상훈 권선남 권선민 권선호 권수영 권양순 권영아 권영은 권영준 권영현 권예성 권예원 권오득 권춘화 권해연 권혁준 권형희 근 행 금민수 기주연 기현이 길우현 길은솔 길정운 길희원 김가은 김강민 김건우 김건율 김경란

김경례 김경민 김경숙 김경순 김경옥 김경종 김경찬 김경철 김경현 김고은 김관수 김관순 김구덕 김구연 김구영 김귀례 김규린 김규열 김규태 김근서 김근영 김기세 김기원 김기주 김기헌 김길분 김나광 김남규 김남호 김다겸 김다니 김다래 김다솜 김다영 김다은 김단비 김달식 김대엽 김대중 김대현 김대흥 김 덕 김덕출 김도균 김도원 김도윤 김동규 김동기 김동민 김동백 김동부

개인 기타 감능야 강경월 강경은 강경환 강관모 강규원 강금임 강남우 강대영 강대훈 강도원 강동구 강두현 강민구 강민성 강민찬 강민혁 강바다 강병찬 강보배 강부병 강사용 강 산 강석봉 강석원 강선규 강선호 강성두 강수연 강순자 강순종 강순희 강시내 강신혁 강연희 강영희 강예지 강웅규 강원구 강유빈 강유진 강윤석 강윤찬 강은서 강은애 강은혜 강인수 강인웅 강인환 강재혁 강점자

강정임 강종남 강종원 강준모 강지훈 강진구 강태순 강하늘 강현경 강현모 강현서 강현지 강형구 강혜원 강홍구 강흥식 강희건 강희성 강희정 경미경 고광희 고남경 고다온 고명진 고미희 고병은 고병현 고성순 고성찬 고소미 고영숙 고영호 고옥남 고은순 고종완 고판전 고하은 고현정 공민우 공아인 공유빈 공유재 공혜진 곽계진 곽동진 곽동현 곽보인 곽상익 곽종수 곽 준 곽흥수

김동선 김성진 김예찬 김동연 김성혁 김예하 김동온 김성호 김옥연 김동현 김세은 김옥자 김동후 김세종 김옥희 김동희 김소명 김옥희 김두호 김소연 김온유 김라온 김소울 김온유 김라임 김소유 김요섭 김라희 김소율 김용국 김 란 김소현 김용금 김로빈 김솔빈 김용난 김명금 김송숙 김용남 김명숙 김송연 김용수 김명오 김수광 김용숙 김명은 김수빈 김용식 김명자 김수아 김용운 김명제 김수자 김용은 김명진 김수정 김용찬 김명희 김수진 김용현 김무년 김수현 김용휘 김문례 김수형 김우근 김문섭 김순례 김우만 김문자 김순자 김우민 김미경 김순환 김우현 김미라 김슬아 김운호 김미숙 김승윤 김유나 김미순 김승태 김유리 김미애 김시윤 김유민 김미영 김시은 김윤겸 김미자 김시준 김윤미 김미진 김시환 김윤성 김미희 김신웅 김윤슬 김민규 김아영 김은비 김민균 김아윤 김은수 김민서 김양중 김은숙 김민섭 김여름 김은숙 김민수 김연미 김은실 김민영 김연봉 김은영 김민채 김연수 김은옥 김민하 김연순 김은율 김민혁 김연주 김은율 김민호 김연희 김은지 김민화 김영길 김은진 김범수 김영미 김은진 김병덕 김영민 김은찬 김병주 김영빈 김은찬 김보라 김영숙 김은총 김보미 김영순 김은혜 김보아 김영실 김은혜 김봉곤 김영완 김은희 김봉구 김영윤 김응희 김봉균 김영은 김의정 김사랑 김영주 김이든 김상우 김영준 김이준 김상휘 김영천 김이준 김서연 김영택 김인섭 김서준 김영호 김인애 김서진 김영환 김인엽 김서하 김영훈 김일래 김서환 김영희 김일태 김석진 김영희 김재겸 김석천 김예님 김재문 김선교 김예린 김재옥 김선미 김예린 김재욱 김선애 김예성 김재종 김선우 김예승 김절자 김선준 김예운 김정란 김선중 김예원 김정서 김선철 김예원 배우자 김정서 김선호 김예은 김정수 김성미 김예은 김정숙 김성민 김예은 김정숙 김성빈 김예인 김정아 김성순 김예인배우자 김정은 김성양 김예정 김정은 김성은 김예준 김정임 김성준 김예준 김정현 ELINA JUNHU NAM

김정호 김정희 김종수 김종숙 김종숙 김종숙 김종연 김종영 김종원 김종인 김종진 김종필 김종현 김종환 김종훈 김주리 김주리 김주성 김주아 김주역 김주연 김주연 김주원 김주원 김주원 김주은 김주은 김주호 김주호 김주회 김주희 김준희 김중환 김지서 김지수 김지언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온 김지원 김지원 김지율 김지율 김지은 김지은 김지혁 김지환 김진광 김진만 김진수 김진수 김진영 김진영 김진영 김진오 김진우 김진우 김진희 김찬주 김찬혁 김찬호 김창희 김창희 김채연 김천규 김철근 김철순 김춘수 김태근 김태린 김태민 김태성 김태수 김태식 김태일 김태희

단체 10만원 이상 주)내일로 이일화학(주) 황금식품(영진식품) (주)맛가마식품 예닮중앙교회

단체 5만원 이상 뚜레쥬르 충북옥천점 세종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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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동역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로마서 10장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