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방송선교지 2022 9+10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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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 9 + 10월호 극동방송<방송선교지> VOL. 202 SEPTEMBER+ OCTOBER 2022 Give thanks unto the LORD!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역대상 16:34 / 개역한글 O give thanks un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mercy endureth for ever. 1Chronicles 16:34 / KJV
부산편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 / 사진 : 부산극동방송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은 초창기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해 전해 받은 복음의 흔적들을 나누고자 2009년 개관한 이래, 한국 기독교의 성장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은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머물다 갈 수 있는 따뜻함이 가득한 곳이다.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역사의 보존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초기 선교사님들의 활동을 통해 전해받은 복음의 흔적’
focus expert 발행처 (재) 극동방송 주소 (04067)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등록번호 마1180 (1985 9 21) 발행인 김장환 편집인 한기붕 기획 최혜심 취재 이정민 번역 김창수, 이정민, FEBC Korea in Los Angeles 디자인 제작 디앤씨 편집 및 광고문의 02 320 0500 극동방송 홍보기획국 SEPTEMBER + OCTOBER 2022 VOL.202 | 크리스천 리더 |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성헌 총장 “모든 순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 크리스천 아티스트 | 테너 존 노 “나의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 FEBC PEOPLE | (사) 극동기독의료선교회 이사장 / 광주극동포럼 회장 한평철 장로 “ 영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신앙인, 사회에 기여하는 신앙이이 되길 소망하며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22 25 28 2022 나라사랑축제 사랑한다 대한민국! 사랑하자 대한민국! 극동 PK장학재단 제 20기 장학증서 수여식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극동 PK장학재단 제33 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 10 15 18
broadcast channel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 땀 흘리는 농부의 수고와 노력으로 우리는 풍성한 오곡백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우리의 영적 열매도 풍성히 맺혀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Like abundant crops produced by the hands of hard working farmers, we hope that our spiritual fruits will blossom and flourish in this new autumn season as we remain steadfast in the Lord each new day 표지설명 32 34 36 38 40 창원극동방송 섬김의 리더들 라디오로 그리스도를 창원, 경남 땅에! 북방사역 이야기 탈북민의 나의 찬양 극동방송 영상프로그램 ‘ The Lamp’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FEBC 건강칼럼 좌골신경통과 이상근증후근 극동방송을 찾은 발걸음 “주께 드리고자 하면 채우십니다!” | 아름다운 우리나라 | 부산편 제주 | 제주극동방송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대전 | 은혜와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다 창원 |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목포 | 모든 이름 위에 영동 | 개국 21주년 감사예배와 제 4 회 영동극동포럼 포항 | 가장 낮은 곳에서 피는 꽃 울산 | 이 세상 가장 귀한 선물 : 복음 부산 | 기도의 힘 ! 복음의 힘! 대구 | 2022 대구극동방송 사모세미나 “우리는 행복한 사모입니다 ” 광주 | 어린이 전도의 새로운 대안 전남동부 | 하나님을 찬양하라! 전북 | “너랑 나랑 우리는 전파선교사” LA | 더 많은 이들이 극동방송을 듣도록 해외 FEBC 소식 | FEBC VIETNAM 베트남극동방송 44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2
6 Greetings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역대상 16:34 / 개역한글 김장환 이사장 이일철 중앙운영위원장 정연훈 중앙극동포럼회장 조용근 중앙시청자위원장 여호와께 감사하라! 할렐루야!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추수의 계절 가을입니다. 아름다운 결실을 거두는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신 은혜를 돌아보며 더욱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전 세계적인 경제침체,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전, 국내의 불안전한 사회적 상황에 모두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힘들수록 감사하고자 노력할 때 더욱 풍성한 열매가 맺혀지리라 믿습니다 지난 66년 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극동방송이 변치 않고 순수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함께 기도해주신 방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ive thanks unto the LORD!

O give thanks un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mercy endureth for ever 1Chronicles 16:34/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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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붕 사장김일두 중앙청장년운영위원장
focus 사무엘하 22:50 (개역한글)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2022 나라사랑축제 사랑한다 대한민국! 사랑하자 대한민국! 극동 PK장학재단 제 20기 장학증서 수여식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극동 PK장학재단 제33 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 10 15 18
f o c u s 2022 나라사랑축제 사랑한다 대한민국! 사랑하자 대한민국!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린, 전국 13개 극동방송 전국어린이합창단 650명이 펼치는 감동의 하모니!< 2022 나라사랑축제> We Love Korea! Let Us Love Our Homeland!
뜨거운 열정의 무대로 전국에서 찾아온 7,000여 명의 관객들을 사로잡다. 77 년 전 광복의 뜨거운 환희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72년 전 6.25 참화를 겪은 사람도 점차 줄고 있다. 극동방송은 북 방선교를 통해 광복의 환희를 오래오래 되새기고 6.25 한국전쟁의 참화를 두고두고 상기하는 동시에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 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66년 동안 멈추지 않은 극동방송의 북방선교는 그래서 날이 갈수록 의미가 더욱 깊어진다. 극동방송에게 평화통일 메시지가 있는 6월과 8월은 더욱 각별한 시기다. 이처럼 북방을 향한 희망의 전파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이어지며 ‘나라사랑축제’로 태어나 불꽃같은 소망을 온 누리에 천상의 목소 리로 들려주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해온 극동 방송은 지난 4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 결과 다시‘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77년전 이 땅에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 을 염원하는 <2022 나라사랑축제>가 지난 8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제주 ICC)에서 두 차례 열렸다. 이번 행 사는 모든 좌석을 꽉 채운 7,000여 명의 전국 각지에서 온 관객들과 함께 진 행되었다 한반도의 최남단 제주에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모든 관객 들은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이 간절한 소망이 북 녘 땅까지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극동방송 전국어린이합창단의 대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2022 나라사랑축 제>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대전, 창원,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동부, 그리고 전북지사에 소속된 13개의 합창단원 650여 명이 하 나 되어 이 땅의 기쁨과 아픔 그리고,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노래하며 큰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6개의 테마로 진행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공연총감독 최혜심 국장(극동방송 홍보기획 국)의 연출로 총 6개의 테마로 진행되었다 테마 1 <Unique Korea>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꽃피운 찬란했던 대한민국을 노래했으며, 테마 2 <Mission Korea>에서는 메마르고 가난한 땅 조선에 복음과 근대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노래와 퍼포먼 스를 통해 펼쳐냈다. 그리고 테마 3 <Global Korea>에서는 세계를 품고 세 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무대를 그렸다. 테마 4 <Re member Korea>에서는 나라를 빼앗긴 슬픔과 민족의 빛을 되찾은 광복의 기쁨, 전쟁과 분단의 아픔까지 잊지 말아야 할 대한민국 역사의 여정을 옛 동요들을 통해 펼쳐냈다 테마 5 <Cheer up Korea>에서는 코로나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며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과 위로의 무대로 만들었다 마지막 으로 테마 6 <One Vision One Korea>에서는 하나의 비전으로 하나 된 통 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통일 아리랑 ’ , ‘ 우리의 소원은 통일 ’ , ‘ 터 메들리’ 를 650명의 대단원이 다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역대 ‘나라사랑축제’의 역사 극동방송의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의 일환으로 창단된 극동방송 어린이합
창단은 2011년 10월 14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파이팅! 나라사랑축 제’를 시작으로 2012년과 2013년 광복절인 8월 15일에 2년 연속 속초에서, 2014년 8월 8일 부산에서, 2015년 8월 14일 광주에서, 2016년 6월 24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과 8월 15일 대전에서, 2017년 8월 10일 창원에서 그리고 2018년 8월 13일 14일 각각 울산과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을 비롯한 속 초, 부산, 광주, 대전, 창원, 울산 등 전국의 동 서 남 북을 아우르고 대한민국 의 평화통일을 외치며 매년‘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해왔다. 그러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의 기회가 막혀서 잠시 쉼을 가진 뒤 2022년 8월 12 일 금요일, 제주에서 다시‘ 나라사랑축제 ’를 펼쳤다 <2022 나라사랑축제> 개최 취지와 소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던 나라사랑축 제가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게 잠시 멈췄습니다 하지만 4년 만에 다시 열리 게 되어 그 어느 해 보다 감회가 뜨겁습니다. 이번 나라사랑축제를 통해서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의 바람이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에서 시작되어 한반도의 최북단까지 전해져서 분단된 조국이 하나 되는 날이 곧 오게 되리라 믿습니다.”라며 개 최 소감을 전했다.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은“ 광복 77주년을 맞는 올해 조국 통일의 놀라운 역 사를 기대합니다. 극동방송의 정체성인 북방선교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번‘ 2022 나라사랑축제 ’가 통일을 위한 국민적 열망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라고 나라사랑축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제주극동방송 한경은 지사장은“제주지역에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 내년 6 월 3일(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빌리 그래함 희년 전도집회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또 이번 공연이 성도님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되셨 을 줄 믿습니다”고 전했다 대통령 축사와 다양한 인사들의 참석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전을 대독하 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올해 나라사랑축제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우리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 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점에서 한마음 한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어린이합창단의 감동적인 하 모니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더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 원합니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축제 이번‘ 2022 나라사랑축제’에서는 탈북청소년 40명에게 교통 편과 식사를 제공하며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 고 제주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 500여 명에게도 제주 전 지역 에서 버스를 총동원하여 참석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주었 다. 또 국가유공자 70여명과 군인 30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나라사랑축제를 마치고 한결같이 감동과 위로,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이 다음세대의 과제로 이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2022 나라사랑축제’는 무엇보다 650여 명 어린이들 마음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깊이 심어주기에 부족 함이 없었으며, 듣는 이 모두가 통일을 염원하며 한마음 한뜻 으로 어우러지기에 충분했다. 앞으로 이 나라의 통일시대를 이끌고 갈 훌륭한 인재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많이 배출되 기를 소망해본다
5 f o c u s 극동PK 장학재단 제 20기 장학증서 수여식 An Outlet of Vision and Love: The Far East PK Scholarship Ceremony 김 목사는 어린 시절 미군 하우스보이로 일할 때 당시 한국 전쟁에 참전 중이던 칼 파워스(Carl L . Powers) 상사를 만나 배움과 유학의 기회를 얻은 것을 기억하며 후세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극동PK장학재단 ’을 설립하게 되었다 PK는 칼 파워스 상사 의 성‘ Powers’와 김장환 목사의 성‘김(Kim)’의 이니셜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김 목사는 칼 파워스 상사에게 받은 사 랑을 아낌없이 다른 학생에게도 전달하고자 극동PK장학재단을 만든것이다. 2010년 설립된 이후 끊이지 않고 다음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온 극동PK장학재단은 이번에도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 풀었다. 극동PK장학재단의 제20차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8월 9일(화) 오후 2시, 국내외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열렸다. 극동PK장학재단은 지난 6월부터 장학생 선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9 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극동PK장학재단” 제 20기 극동PK 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열리다. “내가 받은 사랑은 반드시 기억하며 남에게 베푼 것은 잊어야 합니다.” 김장환 목사의 고백이다. 그는 지독한 가난의 터널을 지나온 경험자이기에 힘든 학생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그가 받은 사랑을 계속 흘려보내기 위해 항상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왔다. 물이 고이면 썩듯이 사랑도 마찬가지.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고 나누어질 때 그 빛을 더욱 발하게 된다.
6 사랑과 비전을 전하는 장학금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59명으로 사랑장학생과 비전장학 생으로 나뉘어 장학금이 주어졌다 40명에게 수여된 사랑장학 금은 국내 대학생, 대학원생이 대상이며 특별히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소외계층, 탈북자, 장애우, 선교사 자 녀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한 19명에게 지급된 비 전장학금은 세계를 품고 세계적인 크리스천 리더를 꿈꾸며 공 부하고 있는 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주고 있다 현재의 고난은 미래의 축복의 통로 이번 수여식에 특별강사로 나온 세븐에듀의 차길영 대표는 학 생들에게“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차 대표는 학창 시절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잘 가져야 한다며 기도와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자가 성 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겪는 역경의 시간이 훗날 축복 의 씨앗이 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자며 학 생들을 격려했다. 극동 PK장학재단 이석우 이사는“칼 파워스 상사를 통해 소년 김장환이 세계적인 영적 리더 김장환 목사로 탄생했듯이, 여러 분도 미래 다른 누구에게 또 다른 한사람이 되어 큰 역사를 만 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극동 PK장학재단 김요한 이사장은“앞으로도 극동 PK장학재 단이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 외롭고 힘든 꿈나무들의 편이 되어 함께 짐을 나누고 싶다”며 장학금 수여식의 취지를 설명했다. 장학생들의 간증 이번 극동 PK장학재단 20기 장학생들 중 대표로 장학금을 받은 김하늘 학생(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 2학년)은“두 차례 탈락의 쓴잔을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 번째 드디어 합격해 기쁘다. 오히려 탈락을 통해 장학금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 으며 나를 돌아보며 겸손해지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극동 PK장학재단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공부하여 반드 시 내가 받은 사랑을 어렵고 힘든 학생들에게 다시 베풀겠다.” 며 간증과 소감을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이진주 학생(홍익대학교 2학년)은“극동 차영길 세븐에듀대표
7 PK장학재단을 통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잊지 않고 앞으로 사 회와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 세계에 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은혜와 기쁨이 넘 치는 장학금 수여식의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비 목회자 후보생인 김진형 학생(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은 “극동 PK장학재단을 설립해주신 김장환 목사님과 장학재단 후 원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김장환 목사님처럼 훌륭한 목회 자가 되기 위한 꿈을 갖게 되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받은 은혜 잊지 않고 선한 목회자가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어려운 이 웃들과 나누며 귀한 복음을 온 세계에 잘 전하겠다.”라고 감사 의 마음을 전했다. 극동 PK장학재단은 그동안 총 1,38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34 억 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명실공히 하나님의 사랑을 나 누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극동 PK장학재단이란? 극동 PK장학재단은 꿈과 비전을 품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 금을 지원하여 국가와 사회, 나아가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기독 인재 양성을 꿈꾸며 세워진 공익법인이다. 매년 정기 장학생 선발 을 통해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별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북한 이탈주민, 미자립교회 목회자, 선교사 자녀 등에게 많은 관심을 가 지고 있다. 김요한 이사장을 포함한 10명의 이사진과 2명의 감사 로 구성되어 있다 극동PK 장학재단 이석우 이사 김하늘 학생,극동PK 장학재단 김문준 감사
f o c u s 제 33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 제33 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 46년 전통을 잇는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코로나의 장벽을 허물고 다시 열리다. The 33rd FEBC Sacred Choir Concert 최고의 음악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찬양소리이다. 또한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로써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대화 할 수 있는 좋은 통로이기도 하다. 이 아름다운 곡조있는 기 도를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힘을 합한 것이 바로 찬양대의 합창이다. 나 한 사람이 결코 튀어서는 안 되며 모두가 힘을 합하고 소리를 모을 때 가장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 있다. 그 리고 이런 하모니는 바로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할 때 비로소 완성이 된다. 소리와 마음이 합하여 아름답고 감동적인 하모니로 하나님 께는 영광을, 사람들에게는 평안을 주는 것이 바로 성가합창 의 진면목일 것이다. 극동방송의 대표 기독문화 공연 중 하나인 찬양합창제가 올해 로 33회를 맞이하며 지난 9월 6일(화) 저녁 7시 30분에 세종문 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동안 잠시 쉼을 가진 뒤 더 역동감 넘치는 찬양의 대잔 치로 열렸다 한편 찬양합창제는 지난 32회부터 전국대합창제 로 타이틀을 바꾸어 실시되고있다. 지난 1976년부터 올해까지 46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를 통해 한국교회 찬양합창의 발전과 함께 교회 들의 하나 됨을 이끌어 오셨다. 이번 제 33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에 출연한 팀으로 한국교 회를 대표하는 5개의 교회찬양대와 3개의 선교합창단이 있다. 교회찬양대는 안산 꿈의교회(김학중 담임목사),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 영락 교회(김운성 위임목사), 온누리교회(이재훈 담임목사)가 참여 했다 선교합창단으로는 캐나다 밴쿠버시온합창단(단장 정문 현), 솔리데오장로합창단(단장 박남필), 정신여고합창단(교장 최성이), 그리고 극동방송 연합여성합창단이 함께 했다. (※ 합창단 순서는 각각 가나다 순임)
9 화합과 연합의 축제로 진행 서로 교파는 달라도 참여한 모든 단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교회의 화합과 연합의 축제로 진행 되었다. 테너 임웅균 교수가 부르는‘주기도문’으로 문을 연 후 캐나다 교포들로 구성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지휘 : 정성자)>이 ‘ Babe Yetu’ , ‘ Days of Elijah’를 부르며 첫 무대의 테이프를 끊었다. 그리운 고국 땅에서 활기차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 이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온누리교회 주영광찬양사역팀(지휘:조익현)>은‘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 ‘ 주 하 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불렀으며 특히 소프라노 김영미가 곡 중 솔로로 함께 했다. <꿈의교회 드림콰이어(지휘 : 박지훈)> 는‘기드온의 300용사 ’를 10분 동안 연주하며 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 곡을 쓴 박지훈 작곡가가 직접 지휘를 해 무대 의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일환으로 참여한 <정신여고노래선교단(지휘 : 김민정)>은 단원 전체가 깜찍 하고 귀여운 노란색 단복을 입고‘ 노래할 이유 있네’ , ‘ 주 날 인도하시네’ , ‘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을 부르며 공연장을 환하게 비추었다. 이어‘솔리데오장로합창단(지휘 : 석성환) ’은 굵고 웅장한 소리로‘십자가’ , 찬양가사로 개사한‘ Gabriel’ s Oboe’ 를 부르며 합창제에 무게를 실었다. <극동방송 연합여성합창단(연합지휘 : 문미례)>은‘천국 가겠네’ , ‘ 만유의 주재’를 부르 며 청아한 여성합창단만의 음색을 아낌없이 뽑아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 찬양대(지휘 : 민인기)>는‘ 주의 모든 일 에 감사드리며 ’ , ‘ 살아계신 주 ’를 대형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하나가 되어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영락교회 갈보리찬양 대(지휘 : 박신화)>는‘ 하나님의 어린 양’ , ‘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불렀다. 특히 합창계의 대부 박신화 이화여대 음대학장의 지휘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이어<사랑의 교회 호산나찬양대(지휘 : 김홍식)>는 ‘성도들이 행진 할 때’ , ‘ 주기도’를 힘차면서 웅장한 경건의 합창소리로 함께 했다. 특히 이번 33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에 참석한 1,700명의 모든 찬양대원들은 다함께 마음을 모아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부르며 진한 감동의 대 미를 장식했다 46년의 전통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는 1976년 10월 30일 류관순 기념관(현 이화여고강당)에서 1회 합 창제를 개최한 이래 순수합창과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바탕으로, 국내외 검증된 합창곡들과 최고의 합창단으로 꾸며 지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합창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46년 동안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에 출연한 팀은 350개가 넘는 다. 그리고 참여한 누적 단원 수는 6만 여명, 관객 수는 30만 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합창제이다. 개최 취지와 소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교회들이 찬양을 통해 다시금 힘을 얻고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을 힘껏 찬양할 때 모든 근심 걱정이 물러 가고 밝은 희망의 빛이 밝아올 줄 믿습니다.”라고 개최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 장로는“46년 동안 극동방송이 전국대합창제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사랑 과 관심 덕분이었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찬양합창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46년을 이어온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는 대한민국 찬양 합창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찬양대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밴쿠버시온합창단 | 지휘 스테파니 정 온누리교회 | 지휘 조익현 꿈의교회 | 지휘 박지훈 정신여고합창단 | 지휘 김민정 솔리데오 장로합창단 | 지휘 석성환 극동방송 여성합창단 | 연합지휘 문미례 여의도순복음교회 | 지휘 민인기 영락교회 | 지휘 박신화 사랑의교회 | 지휘 김홍식 연합무대전경
expert 역대상 16:8~11 (개역한글)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 크리스천 리더 |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성헌 총장 “모든 순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 크리스천 아티스트 | 테너 존 노 “나의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 FEBC PEOPLE | (사) 극동기독의료선교회 이사장 / 광주극동포럼 회장 한평철 장로 “ 영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신앙인, 사회에 기여하는 신앙이이 되길 소망하며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22 25 28
“모든 순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합니다!” ‘I am expectant of God’s workings in every moment!’ | 크리스천 리더 | 개신대학원대학교 조성헌 총장 | Christian Leader | Reformed Graduate University President Sung hun Cho e x p e r t

길에서 공부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지금의 자리에 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것. 어려움을 겪어봤기에 힘 들어하는 학생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총장이 되었고, 고

가 심각한 경영난으로 뼈를 깎는 고통을 겪는 과정에서 하나

님께서는 제가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알려주셨고 온 전히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길 때 기적과 같이 해결되는 역사를 경험케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위기가 올 때마다 주 님은 저를 더 깎고 다듬으시면서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개신대학원대학교 소개 부탁드립니다. 개신대학원대학교는

난과 역경을 거쳐 왔기에 환란 당하는 이들의 상처를 싸매 주는 목회자가 되었다. 조성헌 총장이 만난 하나님이 그의 삶 속에 어떻게 역사하셨는 지 그리고 그가 꿈꾸는 학교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자. 총장님.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2019년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육체가 많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매주 산기도를 다니면서 치 유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학교

3 젊은 패기는 모나지 않아 지혜롭고 열정은 풍상에도 식을 줄 몰 라 늘 새롭다. 믿음은 반석 위에 지어져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 며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무릇 목회자에 필요한 덕목이지 만 이런저런 세상일은 목회자를 강대상에 그냥 두려고 하지 않 는다 하나님의 역사만이 목회자를 지킨다 달동네 개척교회 목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개신대학원대학 교 조성헌 총장 총장 자리는 그에게 도전과 시련을 요구했고 교수 자리는 지혜와 성찰을 가지라 했고 목사 직분은 끝없이 사 랑을 쏟아 부을 것을 명했다. 흙수저 중의 흙수저. 배고픔과 결핍은 육체에 고통을 주었지만 영혼을 멍들게 할 수는 없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저는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개신대학원대학교의 4대 총장으로 새로운 목회자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는 소위 PK라 불리 우는 Pastor’ s Kid 즉 목회자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가난한 달동네에서 개척교회를 하실 때 저를 낳으셨어요. 사형 제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 낸 제가 목회자가 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서는 저에게 목사의 소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미국 트 리니티 신학대학원과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탈봇신학 대학원에서 체계적인 공부를 하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공부 를 마치고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목회를 준비하던 중 2010년에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로 부르심을 받고 후배 목회자들 양성 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2013년 3월부터 비록 젊은 나이지만 4 대 총장이 되어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라와 학교를 위해 뛰고 있 습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저에게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시고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싶을 때 늘 저에게 큰 힘을 주시고 위로해주십니다.
평양장로회신학교와 개혁신학연구원의 역사와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고 칼빈주의적 보수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양성하 는 학교입니다 1979년 복구인준된 총회신학교는 1987년 개혁 신학연구원(개신대학원대학교)으로 교명을 바꾸었습니다. 이 교명은 개혁신학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것이요, 본교의 신학적 인 정체성을 드러낸 교명입니다. 지난 40여 년의 역사 동안 저 희 학교는 신실하고 역량 있는 목회자, 신학자,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현재 약 4,500여 명의 동문을 배 출했으며 대표 동문으로서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님, 대전한밭 제일장로교회 이영환 목사님, 분당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님, 광주 겨자씨교회 나학수 목사님, 그리고 평택대광교회 배창돈
목사님 등 여러 목사님들이 계십니다. 저희 학교는 소수정예 학 생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성품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훌륭한 교 수진을 통해 영성과 신학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 회자 뿐 만 아니라 평신도 사역을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평신 도 지도자 양성 과정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교육철학으로 신학생들을 양성하고 계시나요? 우리 학교의 존재 목적은 목회자 양성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 면 목회자다운 목회자를 양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 니다. 우리 학교 교훈이‘살리는 신학, 살아 있는 목회 ’입니다. 이 교훈 아래 첫째, 경건한 기도의 사람. 둘째, 지혜로운 성경선 생 셋째, 설득력 있는 설교자 넷째, 영혼을 파고드는 전도자 다섯째, 제자를 양성하는 목자, 여섯째, 화해하고 화합하는 지 도자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도 총장으로서 교 수로서 목사로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제가 꼭 잊지 않고 하는 것은 매일 일어나자 마자 말씀 읽고 기도하고 학교에 출근 하자마자 총장실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입니다. 앞으로의 비전을 나눠주세요! ‘살리는 신학, 살아있는 목회’의 교훈 아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써,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민족과 세계 열방을 향하여 선한 영향력과 길을 제시하 는 학교, 영성과 지성이 있는 교수들을 통해 학생들의 영혼들이 살아나며 배운 학생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영 혼들을 살리는 그런 인재들을 배출해 내는 학교를 만들고 싶습 니다. 기도제목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개신대학원대학교가 한국 민족, 한국교회와 세계 열방을 하나님 보시기에 멋지게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 서 함께 하시는 학교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올 10월 말에는 내년도 신입생을 1차 선발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 하여 바른 목회자로 잘 양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끝으 로 저희 학교가 작지만 강한 학교로 우뚝 서서 민족복음화와 세 계복음화를 이루는데 하나님께 잘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더 나아가 영혼들을 잘 살리는 학교가 되도록 기도부 탁드립니다.
5 e x p e r t 나의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My only wish is for people to know Christ through my singing.” | 크리스천 아티스트 | 테너 존 노 | Christian Artist | Tenor John Noh
6 청아한 목소리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온화한 미소도 하나님 의 은혜다. 거기에 겸손과 예의를 갖추었으니 이는 하나님을 향 한 감사의 다른 열매이다 탁월한 재능은 그가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피어났고 따스한 인성은 믿음의 씨 앗이 자란 또 다른 모습으로 이 둘은 그를 축복의 통로로 안내 했다 2020년<팬텀싱어 3>의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히어로인 테너 존 노( John Noh).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천재라는 수 식어는 진부하다. 그러나 대대로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순교자 집안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하나님이 사 랑하는 아들, 존 노의 신앙과 음악세계를 들어봤다. 본인을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로서 그 사랑에 너무 감사해서 제 가 가진 달란트인 노래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테 너 존 노입니다. 성장배경이 궁금합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증 조 할아버지(노형래 집사)는 6 · 25 한국전쟁 당시 예수 믿는다 는 이유로 순교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할아버지(노태철 목 사)와 아버지(주님앞에제일교회 노윤식 목사) 두 분 모두 주의 길을 가는 목회자입니다 한 마디로 순교자 집안으로서 대대로 목회자의 피가 흐르는 기독교 배경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적 아 버지의 유학으로 미국에서 살다가 일곱 살 때 다시 한국으로 나 왔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다시 홀로 유학길 에 오릅니다. 청소년기를 미국 유학생으로 지내면서 외롭고 힘 들었기에 더욱 하나님과 친밀해진 것 같습니다. 음악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내 삶의 모든 것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릴 때부 터 노래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반에서 노래 제일 잘하는 아이 로 늘 운동회나 소풍을 갈 때는 제가 항상 반 대표로 노래를 했 던 기억이 납니다. 특별히 전공을 한다는 생각은 없었지요. 고 등학교 때 특별활동으로‘ 마드리갈’이라는 중창단에 들어갔습 니다. 고교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바티칸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 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영상을 통해 파바로티의 넬슨도르마를 듣고 있는데 누군가“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긴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원래는 신학 을 공부하려고 계획했었지만 이 댓글을 읽고 나도 내 노래로 하 나님을 전할 수있다라는 도전을 받게 됩니다 그길로 바로 성 악 공부에 들어갔습니다 성악을 겨우 1년 공부했지만 하나님 의 크신 은혜로 존스홉킨스 대학의 피바디 음대에 들어갔고요 이어 줄리어드대학교 음악대학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 서 성악과 오페라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깊게 만난 이야기... 제가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음대에서 1학기를 마칠 무렵 아버지께서 넉넉지 못한 목회자 형편에 학비를 도저히 감당하 지 못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휴학을 하고 군입대를 했습 니다 그런데 갑자기 학교에서 휴학기간이 길다는 이유로 자 동퇴학처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다시 시험보는 기회를 주셨고 이번에는 장학생으로 뽑히게 하셨습 니다. 사실 제가 군에 있으면서 병사월급에서 정확한 십일조 생활을 했더니 주님께서는 100배 1000배로 갚아 주신 겁니다. 그리고 이어서 줄리어드 음악대학원에 들어갔지만 1년만에 성대 결절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히려 그 시간동 안 주님은 저를 더 단단히 다듬어 주셨습니다 성대결절 수술 이후 다시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주님은 장학금 전액과 생활비까지 받으면서 공부하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만일 성대결절 수술이 없었다면 저는 바로 프로의 세계로 입 문했을텐데 그랬다면 예일대학교에서의 성악공부 기회는 없 었겠지요. 이렇게 주님께서는 저의 고통을 축복의 통로로 사 용해주셨습니다 고등학교때 하려던 신학공부는 그럼 어떻게 되었나요? 제가 작년에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어릴적 약속을 지키기 위함도 있지만 저의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세우고 주님께 저를 온전히 드리고 싶어서 신학공부를
7 시작했습니다. 다들 바쁜데 어떻게 신학까지 하냐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가장 바쁠 때 나를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서 신학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 삶의 우선순위는 사람도 아니고 인 기도 아닌 바로 내 주 하나님이십니다. 음악인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애창곡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은혜>라는 찬양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직 긴 세월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제 삶을 뒤돌아보면 하나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음악회 리사이 틀을 할 때 마다 <시편 23편>을 부릅니다. 항상 나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목자 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싶어 서 이 찬양을 부릅니다.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제목은? 저의 비전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노래하 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조 건적인 사랑이 저의 목소리를 통해 많은 이 들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목회는 언제든지 때가 되면 주님께서 부르실 때 바 로 달려갈 것입니다. 기도 제목은 지금 데뷔 3년차 인데 인생의 제 2막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6월에 결혼 을 했습니다 새로 운 가정을 통해 온 전히 주님을 드러 내고 싶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장로님 반갑습니다. 방송가족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극동방송 애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가정과 사업장, 섬기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늘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광주극동방송 포럼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한평철 장로(광 주제일감리교회)입니다. 오랜 기간 광주극동방송 운영위원으로도 섬기고 계신데 가 장 기억에 남는 사역에 대해 나눠주시겠어요? 광주극동방송은 2012년 5월에 개국한 이후로 지난 10년 동안 상업광고 없이 호남권의 수많은 영혼들에게 24시간 오직 복음 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평소 극동방송 애청자였던 저는 2013년 4월 운영위원회에 가입했습니다. 지금은 240여 가정이 운영위 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운영위원회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직원들과 기존 운영위원들의 노력으 로 점차 활성화된 운영위원회는 지역의 실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방송사역에 대 한 소식을 나누며, 신실한 기업인 및 전문인들이 믿음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극동방송과 함께한 모든 사역이 소중하지만 광주극동방송 어 린이합창단 단장으로 섬겼던 기간이 보람되고 기억에 남습니 다 광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8월에 설립되었는 데 제가 꽤 오랜 시간 단장으로 섬겼습니다.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은 국내외 다수의 초청연주와 정기연주회, 해외연주 등 활발한 사역들을 펼치며 이미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 “영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신앙인. 사회에 기여하는 신앙인이 되길 소망하며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FEBC ePEOPLE x p e r t (사) 극동기독의료선교회 이사장 / 광주극동포럼 회장 한평철 장로

명해 왔습니다. 저는 올해 7월 22일(금) 광주극동포럼 회장으로 취임했는데 앞으로도 극동방송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급변하

션을 완수해가고자 합니다 각자 가진 달란트대로, 모양새로

쓰임 받으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 기도제목 나눠주세요.

는 시대 속에서 성경적 혜안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들을 감 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복음만 전하 는 극동방송의 사역처럼 광주극동포럼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손길을 내민다면 꽃피고 열매 맺는 시간과 과정이 훨 씬 단축될 수 있을 것입니다.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조금씩 미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영성과 지성의 조화로운 신앙인이 되길 늘 소망합니다. 사업에 정진하느라 바 빠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산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또 없겠죠 힘 닿는 데까지 광주극동방송과 함께하며 헌신하겠습 니다. 어려운 시대

9 히 뉴욕 카네기홀에서 개최된‘극동방송 나라사랑 평화음악 회’가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미디어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부정적인 매체에도 많이 노출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지 금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해 나가기 쉽지 않은 상황과 환경입 니다 합창단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찬양과 안무뿐만 아니라 말 씀과 가까이 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 찬 양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하고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최근 광주극동포럼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셨습니다. 장로님 의 각오와 다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광주극동방송의 협력기관으로 2012년에 창립된 광주극동포럼 은 김장수 전 국방부장관, 이영훈 전 대법원장, 정세균 국회의 장, 안창호 전 대법관, 김회재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5회에 걸 쳐 정치, 외교, 사회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별로 국내 ∙ 외 전문 가들을 모시고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시대의 현안을 재조
귀한 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섬기고 있는 극동기독의료선교회에 대해 말씀해주세 요. 저는 40여 년간 기업의 대표로 살아왔습니다. 제 인생의 거의 절반을 사업가로 살아온 셈입니다 기업은 정해진 미션을 완수 하고, 협력업체와 고객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곳입 니다.‘신뢰’가 생명인 곳이 곧 기업입니다. 올해 3월 25일 사단 법인 극동기독의료선교회 극동메디컬의원을 설립하고 이사장 으로 활동 중인데 주 설립 목적은‘선교’입니다. 한평생 기업인 으로 수익 창출에 집중했다면, 남은 시간은 의료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하는 소망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사 람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고 꼭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하 나님과의 약속은 나도 모르는 사이 그냥 넘길 때가 많죠 하나 님과의 약속, 전문인력이 생명을 살리고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부분을 기꺼이 드리겠다 한 약 속을 꼭 지키고 싶습니다 앞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역에 대해 물어보셨을 때‘어린이합창단 단장’으로 섬겼던 때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전문 의료인이 될 수도 있 겠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누군가 작 은 섬김의
복음의 소리가 끊기지 않도록, 생명력 있는 방송이 지속적으로 송출될 수 있도록 계속 동역하겠습니다 사 업장을 건실하게 운영하며 기도와 물질로 극동방송 사역에 함 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취재 : 광주극동방송

어디서

어떻게 맺었을까?

어떤 이의

어떤 이의 머리 속?

어떤 이의 일기장?

어떤 이들의 입과 입 사이? 열매, 언짢은

내 마음에도 몇 바구니 있습니다. 이들이 뿌린 것들입니다

오늘까지 사는 동안 수 없이 뿌린 말...
열매를 맺었을까?
얼마나 맺었을까? 왠지 두렵습니다.
가슴 속?
좋은
열매...
다른
따 놓은 것도 몇 바구니이고, 맺혀 있는 것도 주렁주렁 입니다. 크고, 작고, 둥글고, 모나고, 부드럽고, 껄끄럽고, 밝은 것, 어두운 것 , 향기로운 것, 반짝이는 것... 말의 주인은 지나갔어도 말은 아직 나와 함께 머뭅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더 겸손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하며 ...... 삶의 열매 포곡제일교회 송영아 사모
broadcast 레위기 22:29 (개역한글)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지며 32 34 36 38 40 창원극동방송 섬김의 리더들 라디오로 그리스도를 창원, 경남 땅에! 북방사역 이야기 탈북민의 나의 찬양 극동방송 영상프로그램 ‘ The Lamp’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FEBC 건강칼럼 좌골신경통과 이상근증후근 극동방송을 찾은 발걸음 “주께 드리고자 하면 채우십니다!”
b r o a d c a s t 창원극동방송 섬김의 리더들 라디오로 그리스도를 창원,경남 땅에! Servant Leader of FEBC Korea in Changwon 지사특별기획 3 Knowing Christ through Radio in the Changwon and Gyeongnam area! 1996년, 개국을 위해 불모산 송신소를 오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6년이 흘러 운영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는 지금, 그때 그 열정과 설렘이 그대로 제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창원/경남지 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땅에 영적 부흥의 새바람이 다 시 일어나는 데에 창원극동방송이 앞장설 수 있도록 발 맞춰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지금도 진주에서 극동방송을 들으면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수년간의 기도 끝에 진주중계 소를 허락하셨고, 복음화율이 열악한 서부 경남권 하늘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생수가 쏟아지고 있 습니다 이 생수가 닿는 곳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고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로 가득하게 될 줄 믿습니다. 창원극동포럼은 하나님의 경영 아래 경남지역이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하고 성경적 기준을 제시 하는 깃발과 같습니다. 창원극동포럼을 통해 하나님의 손끝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시 선이 어디에 머물러 계시는지 민감하게 분별하여 그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포럼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 인 근 운영위원장 In geun Ku, Steering Committee President 김 한 목 진주운영위원장 Han mok Kim, Jinju Steering Committee President 조 우 성 창원포럼회장 Woo sung Cho, Far East Forum President
33 올해부터 목회자자문위원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과 복음 전하는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창원극동방송에 감사를 드립니다. 창원/경남지역 교회의 연합에 힘쓰고 창원극동방송을 도와 복음전하는 사역을 능히 감당하도록 겸손과 열정을 가지고 동역하겠습니다 ‘ 돌을 옮겨놓으라’는 말씀에 순종했을 때 죽은 나사로가 살아서 걸어 나오는 기적을 보게 됩니 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아픔과 눈물을 하나님께 오픈하고 내어놓는 것은 믿음으로 돌을 옮기 는 것입니다. 창원극동방송 소망의기도운동본부는 하나님 앞에 기도제목을 들고 나아오는 모든 이에게 이런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고 힘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의 찬양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가장 깨끗하고 맑은 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예 수님의 이름으로 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영접한다는(마18:5) 말씀을 믿으며 우 리 아이들이 평생에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저 또한 그런 삶을 살도록 창원극동방송 어린이합창 단 사역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복음의 소리는 흩날리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에 심깁니다 그 복음의 소리가 양질의 컨텐츠로 제 공될 수 있도록 더욱 방송을 사랑하며 동역하겠습니다. 26년 동안 행복과 기쁨을 전해드렸던 창 원극동방송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선하심만을 전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황 은 선 목회자자문위원장 Un sun Hwang, Pastors Advisory Committee President 강 대 열 소망의기도 운동본부장 Dae youl Kang, Prayer of Hope President 김 양 하 어린이합창단 단장 Yang ha Kim, Children s Choir Superintendent 주 철 인 시청자위원장 Chul in Ju, Listeners’ Committee Commissioner
b r o a d c a s t 3 탈북민의 나의 찬양 North Korean Defectors Praise God! ■ 장바울 ( 70대, 男) 안녕하세요.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온 장바울입니다. 외화벌이 로 러시아 벌목공으로 생활하다가 러시아 내 북한 감시망으로 부터 도망쳤고, 한국에 온 지는 현재 1년도 채 안됐습니다 저는 러시아 현지에서 처음 성경을 접했습니다. 무슨 책인가 하여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러시아에서 말 못 할 사연 때문에 주저앉을 때가 많았는데 나를 도우시고 나를 손잡아 이끌어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북한에 계시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힘들 때마다, 어려울 때마다 손 내밀어 주시고 이끌어주십니다. 언제나 우리의 등 뒤에서 지켜주고 계신 주님을 이 찬양을 통해 함께 찬송하길 원합니다 나의등뒤에서나를도우시는주 나의인생길에서지치고곤하여 매일처럼주저않고싶을때나를밀어주시네 일어나걸어라내가새힘을주리니 일어나너걸어라내너를도우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하시며, 늘 생명과 새 힘을 주십니다. 여러분은 이런 하나님을 믿고 따르지 않고 그 누구를 믿고 따르겠습니까? ■ 서드보라 ( 60대, 女) 북에 계신, 고향에 계신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001년 에 남한에 입국한 서드보라 목사입니다. 저는 탈북 후 중국에서 머물러 지냈는데요 혼자 나와 세 자녀 와 2년간 헤어져있었어요. 발을 동동 구르며 아이들과의 만남 을 고대하고 있던 중,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꼭 맞는 응답을 주셔서 자녀들을 만났고, 남한까지 인도해주셨습 니다 제가 중국있을 때 사망으로 향하던 나에게, 빛도 없고 그 늘도 없는 아주 무지막한 나에게 하나님은 한줄기 강한 빛으 로 찾아오셨습니다. 여러분, 내 맘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자유가 아 니라 자유는 그야말로 예수그리스도이며 진리입니다 예수님 은 진정한 자유를 주시는 분이라는 걸 전하고 싶습니다 이 찬 양을 통해 자유를 전합니다. 영원한 나라를 통해 진정한 자유 북방사역 이야기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편 6절) 매주 월요일 새벽 4시, 극동방송은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라는 코너를 통해 북녘 땅에서 온 형제자매들의 찬양 간증과 간절한 사랑의 메시지를 북방에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물어린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35 를 주신 은총이 있는 소망 있는 찬송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향 땅에도 들려지기를 기도합니다. 내영혼이은총입어중한죄짐벗고보니 슬픔많은이세상도천국으로화하도다 할렐루야찬양하세내모든죄사함받고 주예수와동행하니그어디나하늘나라 우리 북한 고향에 계신 가족 여러분, 이 땅에 온 3만 여 명의 탈 북민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그 땅을 향 하여, 또 믿지 않는 영혼들을 향하여 눈물 흘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한 번 믿어보세요 내 안에 어떤 생명이 있는지를 여 러분도 느낄 것입니다. 취재 : 북방선교국
b r o a d c a s t 사랑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빛 <The Lamp> Shining the Light to You Who is Loved! 36 ‘The Lamp’ 더 램프 66년동안 오직 한길, 순수 복음방송으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극동방송에서는 라디오 방송뿐만 아니라 영상제작을 통해서도 전도에 힘쓰고 있다. 다음은 잃어버린 영혼 구원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 The Lamp’ 의 내용 중 김석균 목사 편의 일부를 발췌한 글이 다. 다음의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서 영상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더 램프 유튜브 검색창에 더 램프 를 검색해보세요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그런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서는 그 순간,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나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착하게 살았어. 죄도 짓지 않았어.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살았다고. 열심히 일을 했어. 부모에게도 잘했다고 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은 없어 야 합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예수를 믿으셔야 합니다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갑니다. 오늘부터 예수를 꼭 믿으십시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바로

37 여러분이 죽으면 그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의 심 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 는 여러분이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자기도 모르게 외마디 소리 를 지를 겁니다“아니, 진짜 하나님이 있네? 하나님이 계시다 는 말이 사실이네? ”라고 말하며 놀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나를 아실거야, 나는 천 국에 들어갈 수 있을 거야...”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아무리 착하고 올곧게 열 심히 살았어도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를 믿지 않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 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만 들어가는 곳입니다. 평생을 가난하게 산 사람, 장애를 가지고 산 사람, 배운 것이 없 어서 무시당하고 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습니다. 그들 이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 요? 그러나 그들에겐 소망이 있었습니다 눈물도, 가난도, 장 애도, 고통도 없는 곳, 바로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들 인생에 최고의 반전은 예수 믿고 천국에 간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살면서 삶의 반전은 꼭 필요합니다 오늘도 희 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반전을 통 해 인생을 역전시킬 것입니다.그러나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인생이 끝나는
오늘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언젠가 죽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이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성경(히 9:27) 은 말하고 있습니다. 제공 : 뉴미디어팀
3 b r o a d c a s t 좌골신경통과 이상근증후군 좌골신경통이란 골반아래로 가는 좌골 신경과 관련된 부위인 엉덩이, 종아리, 발 등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통증은 좌 골 신경의 감염, 신경 압박,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발생하 는 경우가 많은데, 그 주요 원인으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요추 협착증, 이상근증후군등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많은 원인이 요추의 질병으로 인한 신경압박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허리가 아프고 다리, 엉치가 저린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게 되 면 x ray, CT, MRI 등의 요추 영상검사를 통해 요추의 질병 유무를 파악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요추에 별다른 질병이 없으면 서 좌골신경통을 겪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이상근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하 는데, 이상근은 엉덩이 뒤쪽에서 골반과 대퇴골 에 분포하고 있는 근육으로, 천골과 대퇴골을 외회전시켜 고관절을 고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합니다. 이처럼 이상근이 과도하게 긴장하거 나 비대해져 좌골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이상근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좌골신경은 꼬리뼈와 고 관절 사이를 지나가기 때문에 허리와 엉덩이뿐 만 아니라 고관절, 사타구니, 항문 주변, 허벅지 뒤쪽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FEBC 건강칼럼 FEBC Health Column 천골 (Sacrum) 장골 (ilium) 이상근 (Piriformis muscle) 좌골신경 (Sciatic nerve)
39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실외활동보다는 실내에서 앉아서 보 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 좌골 신경통 증상이 더욱 흔해지고 있 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양반다리나 다리를 꼬고 앉아 있거 나 뒷주머니에 지갑등을 넣은채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 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의 경우에는 걷기 보 다는 앉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늘면서 이상근이 과도하게 수축 하여 이러한 좌골신경통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근증후군의 진단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이상근의 형태나 석회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이상근에 주사치료나 근육 신경 자극술을 해본 후 증상의 완화 가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또한 근육 긴장을 유발하는 다리 를 꼬는 등의 잘못된 자세를 삼가고,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 지고 있다면 틈틈이 서줘야 합니다. 엉덩이 부위의 스트레칭이 나 마사지를 시행하여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허리에 통증이 있고, 허벅지에 당김이 있고 발목까지 타고 내 려가는 것은 좌골 신경통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는 하지만 역시 다른 질환들도 이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수도 있습니다. 좌 골신경통은 그 원인이 다양하고, 신경자체가 광범위하게 하체 의 모든 부분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좌골 신경에 문제가 생기 게 되면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그 만큼 광범위하기 때문에 충 분한 안정을 취하면서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 : 강북우리들병원 조세영 원장
b r o a d c a s t 극동방송 방송선교의 힘은 참 크다. 작은 목소리 찬양 하나가, 성경구절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여 기저기에서 극동방송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는가 하면, 정신 적인 고통에서 놓임을 받기도 하고, 하나님과의 멀어진 관계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등 방송을 통한 복음의 힘은 어마 어마하다. 극동방송을 통해 위로를 받고있는 청취자가 어느날 극동방송 문을 두드렸다. 바로 정순자 집사! 그는 17년 전 라디오 주파 수를 맞추다가 우연히 좋아하는 찬양이 나오는 것을 계기로 극 동방송의 애청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전파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회사가 부도가 나고 문을 닫게 되어 눈물을 머금고 헌금을 중단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정 집사의 통장으로 10만원을 보내주 었다 10만원을 받고 기뻐하며 무엇을 구입할까 하며 좋아하 던 찰나에 갑가기 문자 하나가 도착했다. 바로 전파선교헌금 이 출금되었다는 안내문자였다 알고 보니 아들이 송금한 통 장번호가 극동방송으로 매달 헌금을 보냈던 자동이체 계좌였 던 것이다. 세상사람들 같으면 아깝다 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정 집사는 그 문자를 보는 순간 몸과 마음이 너무나도 홀가분 해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바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 님! 부족한 재정이지만 매달 귀한 복음을 전하는 극동방송에 제가 약속했던 전파선교헌금을 이제는 빠지지 않고 잘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간절히 간구했다. 그 후 정말 신기하게도 정 집사의 통장에는 후원 날짜가 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돈이 입금되어 정기적으로 헌금을 드릴 수 있 게 되었다. 정 집사는“전파선교사의 기쁨이 이렇게 크고 행복 한지 이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모든 열방에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해질 때까지 극동방송의 전파선교사로 함께 할 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주께 드리고자 하면 채우십니다!” 전파선교사 정순자 집사님(동두천 그루터기 교회) 의 사연 The Lord Fills When We Give! Radio Missionary Sun ja Jung’s Story 극 동 방 송 을 찾 은 발 걸 음
* 사진 촬영 시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호성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경하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내외 정문현(Peter Chung) 회장 (프라마 코프 밴처스 그룹 회장) 성남시 목회자 모임 이석우 집사, 이유림 권사 내외 (극동방송 운영위원) 이선진 목사 (안산제일교회) 두나미스 선교단 방정규 목사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오영석 장로 가족 (한국 CBMC 동일본연합회 고문) 윤상욱 목사, 윤석주 형제 부자 (성일침례교회)
channel 데살로니가전서 5:18 (개역한글)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아름다운 우리나라 | 부산편 제주 | 제주극동방송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대전 | 은혜와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다. 창원 |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목포 | 모든 이름 위에 영동 | 개국 21주년 감사예배와 제 4 회 영동극동포럼 포항 | 가장 낮은 곳에서 피는 꽃 울산 | 이 세상 가장 귀한 선물 : 복음 부산 | 기도의 힘 ! 복음의 힘! 대구 | 2022 대구극동방송 사모세미나 “우리는 행복한 사모입니다.” 광주 | 어린이 전도의 새로운 대안 전남동부 | 하나님을 찬양하라! 전북 | “너랑 나랑 우리는 전파선교사” LA | 더 많은 이들이 극동방송을 듣도록 해외 FEBC 소식 | FEBC VIETNAM 베트남극동방송 44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2
Beautiful Korea Busan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 동래중앙교회는 2013년 10월 6일 부산지방 최초로 명실상부한 한 국기독교선교박물관을 개원했다 이 박물관은 120여 년 전 초창 기 한국교회가 선교사로부터 받은 복음의 유산인 한국교회 초기 간행된 성경 찬송, 고문서, 그리고 각종 기독교 관련 자료 6,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 자료들은 한국 교회 역사는 물론 부산지 방 기독교, 그리고 한국인의 해외 이주사를 헤아릴 수 있는 자료 들도 포함하고 있다. 전문 큐레이터가 상시 대기하며, 10시~17시 까지 하나님의 은혜 아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 박물관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 한국기독교 선교를 전망하 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주소 :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202번가길 24 동래중앙교회 내, 051 555 3096) 사진출처 : 부산극동방송 선교지 Mission Field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5
6 가볼만한 곳 Places Worth Visiting
7 맛집 Food 돼지국밥 사진출처 :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돼지의 뼈와 살코기를 푹 삶아 우려낸 국물에 삶아진 살코기를 썰어 고명으로 넣고 밥을 말아 먹는 식당 음식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살코기만을 넣어주 는 돼지국밥, 살코기와 순대를 넣어주는 순대국밥, 내장을 넣어주는 내장국밥, 살코 기와 내장을 넣는 섞어국밥, 산살, 내장, 순대 모두를 넣어주는 모둠국밥이 있다. ▼ 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로서 세계평화와 대 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 병들이 잠들어 있다. 한국전쟁 중 전사한 유엔군 전몰 장병 40,896명의 이름을 벽에 새겨 그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있다 워 싱턴 D.C. 한국전추모공원에 새겨진“Freedom in not free” , “ 자유는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는 명언을 다시 상기 시켜주는 곳이다 사진출처 : 재한유엔기념공원 ◀ 광안대교 & 광안리해수욕장 “예쁘고 영원하라”는 염원을 담아 다이아몬드 브릿지로 알려진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 전국에서 모여드는 이들의 입 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의 향연, 바다가 보이 는 카페, 골목 곳곳에 위치한 이색 공간, 봄이면 온 거리를 분홍 빛으로 물들이는 남천동 벚꽃거리까지 새하얀 백사장과 푸르 른 바다 말고도, 광안리가 간직한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사진출처 :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밀면 사진출처 :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밀가루와 전분으로 반죽한 면과 돼지고기 육수 베이스 국물에 돼지고기 수육을 올 려 만든 냉면으로, 부산 지역의 향토음식이다. 부산을 포함한 부울경에서는 타 지역 의 냉면의 위상을 거의 대체하고 있는 음식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어디에서나 밀면 전문점을 볼 수 있다 경상도 입맛에 맞추어 다진 양념이 많이 들어가 맵고 달고 짠 강하고 자극적인 맛이 특징이다.
c h a n n e l 제주 제주극동방송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FEBC Korea in Jeju is God's Gift! HLAZ AM1566kHz, FM104 7MHz(제주), FM101 1MHz(서귀포) 제주극동방송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제주극동방송은 지난 6월 28일(화)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12 시간 동안 개국 49주년을 맞아,“제주극동방송은 하나님의 선물 입니다! ”라는 주제로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가족들과 함께 방송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한편, 6월 2일 (목) ~ 3일(금) 시행한 전도특별생방송의 감동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 졌다 특별히 올해에는 찬양사역자 김정석 목사(시와 그림)의 감 미로운 찬양으로 생방송실에서 미니콘서트를 가졌고, 공개홀에 서 제주장로합창단의 깊이있고 웅장한 찬양과 SOL 중창단의 아 름다운 찬양으로 2차례의 공개방송을 가졌다 이번 생방송에는 지 역 목회자와 전도특공대, 청취자, 시청자위원 등의 동역자들이 방 송에 참여했고, 한 마음으로 방송사 사역에 동참할 귀한 동역자들 이 세워지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주극동방송 개국 49주년 감사예배 올해로 개국 49주년을 맞이한 제주극동방송은 지난 6월 30일(목) 오전 11시 방송사 1층 공개홀에서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다 제주와 서귀포 운영위원, 시청자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인 서귀포중앙교회 이상호 목사는‘희년, 새 시대를 다시 열기 위하 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성령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가입한 신입운영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가슴에 극동방송 로고 배지를 달아주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FEBC Korea in Jeju is God’s Gift! The 49th Anniversary Celebration of FEBC Korea in Jeju | 예정사항 | 운영위원 연합 오름등반 일시 : 10월 중 정기 가을 프로그램 개편 일시 : 10월 중
c h a n n e l 대전 9 2022년 2/4분기 시청자위원회 정례회의 대전극동방송은 지난 7월 8일(금) 오전 7시, 2022년 제 2 차 시청자 위원회 정례회의를 가졌다. 분기별로 한번씩 진행되는 시청자위 원회 정례회의는 이기복 시청자위원장의 인사와 최준학 위원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시청자위원들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 변화하는 신앙생활의 모 습 속에서 방송 선교 사역의 역할을 강조하는 가운데, 9월에 예정 되어있는 전도특별생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극동방송 만이 할 수 있는 이 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 접하기를 소망한다.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초청공연 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8월 3일(수) 저녁 7시 30분과 6일(토) 저녁 5시, 초청공연을 대전도안교회와 둔산성광교회에서 가졌다. 대전도안교회에서는 수요예배 특송으로, 둔산성광교회에서는 다 음세대 캠프와 함께 열린 음악회로 참여하였으며, 광복절을 맞아 제주에서 열린‘ 2022 나라사랑축제’를 앞둔 어린이합창단의 무 대를 통해 청중들은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Listeners’ Committee Meeting FEBC Korea in Daejeon Children’s Choir Spreads the Fragrance of Jesus Through Local Performances | 예정사항 | 전도특별생방송 일시 : 9월 27일(화) 07:00~19:00 장소 : 대전극동방송 대전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4일(화) 19:30 장소 : 충남대학교 백마홀 은혜와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다 Serving the Local Community with God’s Grace and Love HLAD FM 93 3MHz
Steering Committee
5 c h a n n e l 창원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The Need to Restore Basics HLDD FM 98 1MHz, 92 5MHz(진주) 창원극동방송 7월 운영위원 조찬모임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창원극동방송에서는 지난 7월 6일(수) 오전 6시 50분, 이계호 박 사(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를 강사로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7월 조찬모임을 가졌다 이계호 박사는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이 건강하기를 바라시며, 태초에 우리의 몸을 창조하실 때부터 이미 준비해주신 몸에 좋은 먹거리를 일상 속에서 잘 알고 섭취하여 더 욱 건강하게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며 살기를 권면하였다 창 원극동방송 조찬모임을 통해 창원운영위원들이 더욱 하나님 안 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고, 방송선교사역을 위해 중보하며 동 역하는 은혜의 장으로 부흥하기를 기대한다 창원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 부부영성수련회 7월 11일(월) 12일(화), 창원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회에서는 긴 코로나를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목회자자문위원회 부부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이날 수련회에서는 위원장 최준연(창 원제일교회)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자문위원회 목사 부부가 참석 했으며, 최용덕 간사의 간증을 통해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총회에서는 위원장으로 황 은선(창원세광교회) 목사를 추대했으며 앞으로 창원극동방송 목 회자자문위원회는 극동방송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경남지역 교 회를 돌아보는 사역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Breakfast Meeting Changwon Pastor’s Advisory Committee Retreat | 예정사항 | 극동방송 9월 조찬모임 일시 : 9월 7일(수) 6:50 장소 : 창원극동방송
5 c h a n n e l 목포 모든 이름 위에 Above All Names HLKW FM 100 5MHz “그 이름 높이세” 지난 7월 1일(금) 오후1시, 전남 신안군 자은면에 위치한 자은제일 교회(박연기 목사)는 창립 73주년을 맞아 성전 봉헌식 및 원로장 로 추대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가 초청되어 말씀을 전했으며 예배실황은 목포극동방송 라디오 주파수 100.5 MHz로 생중계 됐다. 김장환 목사는‘그 이름 높이 세(시34:1-6)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 시는 것 중 하나가 찬양이다 이 교회가 찬양으로 주님의 이름을 더욱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2부, 3부로 진행된 예식 은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이 순서를 맡았으며 기성증경총회장 이 신웅 목사(신길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목포극동방송에서 생중계된 이번 예배를 통해 많은 청취자들도 큰 감동을 받고 은혜 의 피드백을 보내주었다.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특별공연 지난 7월 10일(주일)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목포충현교 회(신철원 목사)의 초청을 받아 특별공연을 했다. 목포충현교회 는 창립 40 주년을 맞아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 렸으며, 어린이합창단은 멋진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극동방송 의 2022년 사역표어처럼, 목포극동방송은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 여드리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Lifting His Name on High” Special Anniversary Concert by FEBC Korea in Mokpo Children’s Choir | 예정사항 | 목회자세미나 일시 : 9월 29일(목) 10:00 장소 : 용당장로교회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일시 : 9월 22일 장소 : 목포극동방송 6층 주조정실
5 c h a n n e l 영동 개국 21주년 감사예배와 제 4 회 영동극동포럼 21th Anniversary & The 4th Yeongdong Far East Forum HLDY FM 90 1MHz(영동), 102 9MHz(속초), 100 9MHz(동해, 삼척) 개국 21주년 감사예배 영동극동방송이 개국 21주년을 맞이해 8월 25일(목) 오전 11시 방 송사 공개홀에서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청취자와 교계, 전속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21년 간 북한과 강원도에 복음을 전하며 숱한 역경과 산불과 코로나 가운데에서도 구원의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 려 드리고, 모인 이들이 서로 은혜와 간증을 나누는 귀중하고 복 된 시간이 되었다. 제 4 회 영동극동포럼 (강사 : 이철규 국회의원) 영동극동방송은 개국 21주년을 맞아 8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동해현진관광호텔에서 제4회 영동극동포럼을 개최했다. 강원 영 동지역은 물론 타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운영위원, 청취자들이 대 거 참석한 이날 영동극동포럼은 제 20대, 제 21대 이철규 국회의원 을 강사로 나라 안팎의 정세 가운데 가져야 할 교회와 그리스도인 으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기도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The 21st Anniversary of FEBC Korea in Yeongdong The 4th Far East Forum in Yeongdong | 예정사항 | 라디오전도대회 및 전도특별생방송 ‘전도, 도전’ 일시 : 1 1 월 9일 (수)~ 1 1 월 1 1 일(금) 10:00~17:00 장소 : 영동극동방송 주조정실 및 공개홀 노후된 송신기 교체를 위한 12시간 특별모금생방송 일시 : 1 1 월 18일(금) 07:00 ~ 19:00 장소 : 영동극동방송 주조정실
53 c h a n n e l 포항 가장 낮은 곳에서 피는 꽃 A flower that blooms at the bottom place HLDZ FM 90 3MHz ‘교도소는 돌을 던질 곳이 아니라 사랑을 주는 곳입니다’ 포항극동방송에서 편지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단연 이기학 목 사다 편지는 대부분 교도소에서 오는데, 이기학 목사의 교정 사 역을 통해 맺어진 인연들에게서 오는 편지들이다 2002년부터 교 정전문 프로그램‘아름다운 고백’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 사자 이기학 목사는 많은 재소자들에게 예수님의 용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기학 목사는 지난 2020년, 법 무부 주최로 진행된 제38회 교정대상에서‘ 박애상’을 수상하였 으며, 최근 그의 20년간의 교정 사역을 나눈 책 <그 말, 책임질 수 있는가>를 출간하는 등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장 아픈 이들을 섬 기는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농어촌& 미자립교회 섬김 프로젝트 : 사랑해 여행!’ 포항극동방송은 복음 전파의 최전선에서 사역하고 있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섬김 프 로젝트‘사랑해 여행’을 진행하였다.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여명의 목회자 부부에게 8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을 선물로 제공하였다 방송사 운영위원회 및 유관기관, 방송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 중 특별히‘ 2022 나라사랑 축제 ’에 함께 참석하여 여행 이상의 가치 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제주극동방송에서 진행된‘사 랑해 공개방송 ’을 통해 주님의 이름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위로와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Prison is not a place to throw stones at, but it is a place to give love to people.’ ‘FEBC Korea in Pohang Supports Churches in Need : Love Trips!’ | 예정사항 | 개국감사예배 일시 : 11월 중 성탄 콘서트 일시 : 12월 중
5 c h a n n e l 울산 이 세상 가장 귀한 선물:복음 The Gospel is the Most Precious Gift of All HLQR FM 107 3MHz 2022 울산극동방송 전도 프로젝트 “복음을 선물합시다” 울산극동방송은 지난 8월 30일(화), 믿지 않는 가족과 주변인들에 게‘복음’을 선물하는 6시간특별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생방송 은 가까운 가족 또는 멀리 살고 있는 친척,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들에게‘복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 하자는 취지 로 진행되었다 믿지 않는 부모, 형제, 친척들을 위한 기도를 직접 녹음해 방송을 통해 마음을 전했고, 생방송 중에 직접 전화통화로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생방송을 통해 많은 청취 자들이 방송 참여를 통해 전도 신청을 하였고, 울산극동방송 자원 봉사 목사들을 통해 전해진 복음을 선물로 받은 가족들이 신앙을 가지기로 결심하는 은혜가 있었다. 특별히 이번에 생방송을 통해 전도를 신청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들 및 가족들을 오는 11월 에 열리는 전도 대회에 초청하여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교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복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사람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 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The Gospel Sharing Project | 예정사항 | <울산극동방송 청취자대회> 일시 : 10월 27일(목) 장소: 울산극동방송 공개홀

산복음화, 나라와 민족,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한 중보기도모임은 극동방송의 사역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임을 확신하고 극동방송 전지사의

55 c h a n n e l 부산 기도의 힘 ! 복음의 힘! The Power of Prayer! The Power of the Gospel! HLQQ FM 93 3MHz, 96 7MHz(녹산) 상반기 중보기도회 종강 부산극동방송 중보기도회가 2년 여 만에 함께 모여 뜨거운 열정 으로 기도하며 지난 7월 19일(화) 상반기 일정을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3월 8일(화) 오프라인으로 개강해 5개월간 전파선교사와 청취자들이 보내준 기도제목들로 간절히 기도한 은혜의 여정이 었다. 중보기도회는 방송국이 개국하기 전인 99년부터 지금까지 사역해 오고 있고, 현재 100여 명의 기도의 용사들이 매주 화요일 에 온, 오프라인으로 방송선교사역 뿐만 아니라 가정과 교회, 부
사역을 위해서 중 보하며, 내년도 6월 3일(토) 빌리그래함 전도집회 50주년 기념집 회를 위해서도“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살려주시고 부흥케 해달라 고! ”매일 함께 중보하고 있다 하반기 개강은 9월 13일(화)이고 기도의 불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파선교사 모집 생방송을 앞두고 동역자들을 찾아서 부산지사는 9월 27일(화) 전파선교사 모집을 위한 13시간 특별생 방송을 준비하면서, 8월과 9월 부산 지역을 순회하며 극동방송 사 역을 홍보하고 평생 방송선교사로 동역해 주길 호소했다 지역 교 회뿐만 아니라 기독교 기관과 학교 등 허락되는 곳이라면 문을 두 드렸다. 반디기독학교 학부모회 기도모임, 한국전쟁 72주년기념 한반도 복음통일 부산기도회 참석자들, 그리고 CBMC 한국대회 참석한 경기중부연합에서도 전파선교사로 동참해주었다. 9월 27 일(화) 특별생방송을 통해 오직복음 극동방송의 평생 선교파트너 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세워지길 무시로 기도하면서 9월 4일(주 일) 은혜로교회를 시작으로 포도원교회를 비롯한 소중한 동역교 회들과 목회자들, 운영위원, 전속기관, 애청자들과 함께 감동의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하나님이 하십니다!” End of the First Half of the Intercession Meeting Preparing for Radio Missionary Live Recruiting Broadcast | 예정사항 | 전파선교사 모집을 위한 13시간 특별생방송 일시 : 9월 27일(화) 06:00~19:00 장소 : 부산극동방송 부산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9월 24일(토) 17:00 장소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례회 일시 : 9월 15일(목) 18:00 장소 : 부산극동방송 아트홀
56 c h a n n e l 대구 2022 대구극동방송 사모세미나 “우리는 행복한 사모입니다.” FEBC Korea in Daegu holds Pastors’ Wives’ Seminar HLKK FM 91 9MHz, 105 9MHz(구미) 대구·경북지역교회 섬김 프로젝트 ‘우리는 행복한 사모입니다 ’ 대구극동방송은 대구 ·경북지역교회 섬김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작년 봄 개척교회 목회자부부를 대상으로 마련된 작 은음악회‘사과나무 아래서’에 이어, 올해는 8월 10일(수)부터 12 일(금)까지 천혜의 자연과 선교 역사가 살아 숨쉬는 제주도에서 사모세미나‘ 우리는 행복한 사모입니다 ’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20여 명의 개척교회 사모들을 초청하여 제주극동 방송, 이기풍 목사님 기념관, 방주교회 등 다양한 제주 선교지와 교회 등을 방문해 생생한 선교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 련됐다 저녁에는 제주 주함교회에서 특별 집회 시간도 있었다 특히, 마지막 날인 12일(금)에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연합 으로 출연한‘ 2022 나라사랑축제’에 모두 참석해 하나님을 뜨겁 게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모세미나에 참석한 대구 A교회 K 사모는‘ 2박 3일 동안 귀한 섬 김과 사랑을 받았다’며,‘ 대구극동방송과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 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또 다른 L 사모는‘ 개척교회 사역으 로 인해 나도 모르게 많이 지쳐 있었는데,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강한 사랑을 느꼈다’면서,‘ 지금 은 다시 재충전되어 개척교회 목회사역을 열심히 잘 감당하고 있 다 ’고 전했다 앞으로도 대구극동방송은 지역교회, 전속기관, 방송가족들과 함 께 대구·경북지역교회을 섬기는 일들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Serving the Daegu Gyeongbuk Church Community | 예정사항 | 운영위원 9월 정례모임 일시 : 9월 15일(목) 18:00 장소 : 대구극동방송 공개홀 추석특집 생방송 일시 : 9월 8일(목) 장소 : 대구극동방송 주조정실
57 c h a n n e l 광주 어린이 전도의 새로운 대안 A New Alternative for Bringing Children to Faith in Jesus HLED FM 93 1MHz 어린이 전도프로젝트 <온라인 어린이 전도 대잔치> 광주극동방송과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지난 7월 2일(토)‘온라인 어린이 전도 대잔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이번‘온라인 어린이 전도 대잔치’는 광주극동방송이 방 송을 통해 참여교회를 모집하고, 어린이사역을 전문적으로 해온 한국어린이전도협회가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였다 총 45개 교 회에서 78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퀴즈, 만들기 및 구원상담,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 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구원상담’시간에는 한국어린이전 도협회 광주지부 대표 신덕재 목사의 영접기도 인도와 사전에 미 리 교육된 각 주일학교 담당자들의 인도를 통해 435명의 어린이 들이 복음을 제시 받고 결신하였다 참여한 지역교회 주일학교 담당자들은“저희는 작은 교회인데 오 겠다고 한 아이들이 다 와서 인생 첫 복음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한번 이사를 왔기에 교인들이 교회 근처에 살지 않아 누군가를 전 도하면 개인 차량으로 데리고 와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작은 교회 아이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 다 다음 세대를 향한 교사들의 열정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습니 다.” , “작은 교회 사모입니다. 새로온 어린이가 이번 대잔치에 참 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여한 다음날 주일에 그 어린이의 엄 마가 아이와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와 엄마 모두 교회에 인도된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기인 작년 5월에 이어 3번째 진행 된‘온라인 어린이 전도 대잔치’를 통해 총 80교회 1,667명의 어 린이들이 참여하여 973명이 결신하였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 하시는 영혼전도에 집중하며 전도사역을 수년간 이어온 광주극 동방송은 어린이전도협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교회 주일학교를 살리고 전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Online Evangelization Project of FEBC Korea in Gwangju | 예정사항 | 2022 전도 특별생방송 일시 : 9월 30일(금) 9:00 장소 : 광주극동방송 주조정실
5 c h a n n e l 전남동부 하나님을 찬양하라! Praise ye the LORD! HLEI FM 97 5MHz, 92 9MHz(여수) 지역교회에 위로와 사랑을 전하다! 어린이합창단 초청공연 전남동부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된 상황 가운데 공연에 대한 목마름이 컸다 하지만 지난 6월을 기 점으로 외부 공연이 가능해졌고, 코로나19로 지친 교회 성도 분들 을 찬양으로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7월 중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어린이합창단 초청공연을 진행했다 어린이합창단은 7월 3일(주일) 여천제일교회, 7월 17일(주일) 순 천동부교회에 이어 7월 31일(주일) 여수세광교회를 방문하여 그 동안 정성껏 준비한 은혜로운 찬양의 무대를 마음껏 선보였다 찬 양‘ It is well’(내 평생의 가는 길)의 아름다운 부채춤 공연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Jesus loves me’(예수 사랑하심은) 찬양 과 함께 합창 단원들이 교회 성도 분들을 한 분 한 분 안아 드릴 때에는 곳곳에서 감동과 행복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남동부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위로와 은혜가 넘치는 찬양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 지역과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께 영 광을 올려드리는 찬양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예정이다. “어린 합창단원이 안아줄 때 손주들 생각에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특 히 교회 어린이집에서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던 손주의 모습 이 떠오르더군요. 은혜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두 손주 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아름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 립니다.” (순천동부교회 윤 권사님) FEBC Children’s Choir Shares Christ’s Love and Comfort the Local Church! | 예정사항 | 소망의 기도 치유집회 <치유와 회복을 주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일시 : 9월 2일(금) 19:00 장소 : 광양골약교회 윤권사님 둘째 손주의 기도하는 모습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 생방송 일시 : 10월 6일(목) 06:00~20:00 장소 : 전남동부극동방송
59 c h a n n e l 전북 ‘너랑 나랑 우리는 전파선교사’ ‘We are radio missionaries!’ HLEN FM 91 1MHz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복음을 담아 생명을 전하는 너랑 나랑 우리는 전파선교사’ 전북극동방송은 지난 7월 7일(목)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13 시간동안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복음을 담아 생명을 전하 는, 너랑 나랑 우리는 전파선교사 ’를 진행했다 전파선교헌금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전북극동방송 주파수 91.1에 맞추어 911,000 원을 헌금한 전파선교사, 미래의 가족으로 맞게 될 예비며느리, 예비사위, 손주의 이름으로 헌금한 전파선교사 등 뜨거운 사연으 로 동역의 손길이 이어졌다. 24시간 방송을 들으며 위로 받고 있 는 청취자의 사연, 방송을 통해 동생의 건강이 회복되고 아버지가 예수님을 영접한 기도 응답의 사연 등 방송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특별히 이날 전파선교사로 헌신한 모든 분들께는 캘리 그래피 작가가 후원자명을 직접 적은 액자를 선물로 전달했고 액 자를 받은 많은 전파선교사들이 뜻깊은 선물이라며 기뻐했다 전 북극동방송이 더욱 많은 전파선교사들과 동역함으로써 더 멀리, 더 많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를 기대한다. 2022 전북극동방송 전도특별생방송 <전도블레씽> 전북극동방송은 지난 7월 19일(화) <전도블레씽>전도특별생방송 을 진행했다. 6월~7월 두 달 동안 진행된 전화전도프로젝트를 통 해 맺은 결실과 전도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방송으로 나눴다 전도 프로젝트에 단체로 신청한 교회 목회자들과 전도폭 발 전도자가 출연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들을 교회로 인도 한 청취자와 영접을 결심하고 교회에 등록한 청취자의 사연으로 감동을 더했다 또한 신청기간 내 등록하지 못했던 청취자들을 위 해 추가로 전도 신청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작 년에 이어 전북극동방송의 전화 프로젝트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전하는 뜻 깊 은 시간이었다 Recruitment of New Radio Missionaries through Live Broadcast Live Broadcast: “Evangelism Blessing” | 예정사항 | 전북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25일(화) 장소 : 익산예술의전당 전북극동방송 청취자 대회 일시 : 10월 18일(화) 장소 : 새소망교회
c h a n n e l 6 L A 더 많이 이들이 극동방송을 듣도록 Let more people listen to Far East Broadcasting AM 1230kHz 미국에서의 극동방송 청취 홍보 활동 미주 지역에서 인터넷이나 앱으로 한국의 극동방송 프로그램을 듣는 청취자가 증가함에 따라 미주지사에서는 극동방송 인터넷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앱을 통해 극동방송을 청취하는 방법을 알 리는 홍보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인 이민자들이 극동방송을 통해 신앙이 회복되고 외로운 이민 생활 속에서 치유와 위로를 경험하며, 극동방송 사역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트루디 김 사모의 간증집‘ 한국에 왜 시집왔나 ’를 미주지역의 한 인교회에 배포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은 성도들로부 터 감사 편지와 헌금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서울 중앙사 방문과 나라사랑축제 참석 김애설 지사장은 서울 중앙사를 방문하고 제주에서 열린‘ 2022 나 라사랑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많은 분들의 기도 속에서 열린 행사는 깊은 감동과 조국의 소중함 을 되새기는 귀한 무대였다. 또한 극동방송의 사역에 관심을 가진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방송사 사역을 소개하고 기도와 헌금으로 동참 하도록 권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istener outreach activities | 예정사항 | 전파선교사 확장을 위한 교회 및 후원 대상자 방문 일시 : 9월 10월 장소 : 지역 교회 미주지사 후원자 Follow up 실시 일시 : 9월∼10월 장소 : 미주지사
6 미디어 속 극동방송 7월 24일(주일)
6 베트남은 전 세계에 남아있는 5개 공산국가 중 하나이며, 거의 1억 명에 달하는 인구 중 98%가 복음을 모르고 있다. 여기 베 트남의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여러 가지 탄압과 핍박을 받고 있 기에 사람들이 복음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 베트남에서의 극동방송 사역은 비공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베 트남극동방송은 지난 45년간 이런“비공식”운영을 통해, 베트 남에서 생명과 신앙 문제에 관해 견고하고 신뢰할 만한 평판을 얻어왔다. 베트남극동방송은 인터넷, 모바일 기기, 라디오 방 송,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포함한 여러 미디어 채널과 도구를 이용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 베트남극동방송의 사명은 미디어를 통해 그리스도를 베트남 에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희박한, 외딴 지역의“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 어 사역하고 있다 그들은 소수민족 언어 그룹으로 중국 국경 근처의 몽족, 중부 고원의 자라이족, 메콩강 삼각주의 고아들, 호치민시의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들, 나트랑의 나병 환자 들, 그리고 하노이의 젊은 층들을 포함하고 있다 베트남 극동방송은“모든 사람에게 성경을, 모든 교회에 지도 자를, 그리고 모든 가정에 복음을”이란 표어 아래 5가지 전략 적 목표를 가지고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해외소식 “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극동방송편 FEBC Vietnam
63 1 . 배달 네트워크 확대 부족들에게 기기와 컨텐츠 보급 2 교회지도자들에게 교회기반 지도자 개발 도구와 자료 제공 3 청취자를 위한 복음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 4 .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확장 5 성경이 없는 소수민족을 위해 그들의 언어로 성경 번역 제공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교회를 돕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에 계속해서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믿 음으로 사역을 감당하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오직 하나 님만 의지하고 있습니다 “The Bible for every people group, a leader for every church, and Gospel content to every home ” To achieve this, we have five strategic objectives: 글/사진제공 : 베트남극동방송(한국어번역 :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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