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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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우수 소감문 모음집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별 여섯개 후기


Contents 목차


5월 18일 원곡중학교

01 프롤로그 02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은 03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모음


4

Prologue 프롤로그


5

들어가면서

궁금증과 설렘이 가득한 얼굴.

처음의 어색함은 이내 사라지고 웃음꽃이 핀 어느 중학교 교실. 쉬는 시간이 되면 대학생 교육 봉사단과 중학생들은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선생님들이 제 생각에 공감해 주고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좋았어요.” “4교시 동안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금융과 보험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 뜻 깊 었어요.”

2017년 한 해 동안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에 참여한 중학생과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들은 약 10,000여명.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만족도 조사지 한 켠에 진심을 눌러 담아 자신들이 느꼈던 감정과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소감을 다 담기에는 부족했던 작은 종이 한 켠과 시간. 점점 작아지는 글씨로라도 자신들의 속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던 학생들을 위해 프로그 램이 모두 끝난 뒤, 소감문을 받아보았습니다.

감문을 통해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에 참여한 뒤 배울 수 있었던 것들과 느낀 점, 재 미있었던 부분 등 참여 학생들이 솔직하게 써내려간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학생들이 보내준 수많은 소감문을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별 여섯 개 후기”에 실린 소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은


5월 8일 목동중학교


8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삼성생명이 2016년부터 실시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입니다.

누가

대학생 교육봉사단 107명, 전국 171개 중학교 9,718명의

언제

2017년 3월 ~ 12월

어디서

기존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확대된 강원, 대전, 대구,

중학생과 전국 25개 지역아동센터 472명

부산, 광주 등의 지역을 포함한 171개 중학교, 전국 25개 지역아동센터

어떻게

・ 대학생 교육봉사단이 팀을 이뤄 전국의 중학교에서 수업 ・ 금융교실과 인성교실 각 2교시 동안 책으로 배우는 교육 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하고 소통하며 참여

무엇을

・ 금융・보험 보드게임을 통한 즐겁고 신나는 개념 이해 ・ 금융・보험과 관련된 직업 탐색 ・ 과거-현재-미래 팝업북 꾸미기를 통한 자아탐색과 미래설계 ・ 칭찬카드를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하며 느껴보는 서로에 대한 배려

・ 전문적인 금융&인성교실 대학생 교육봉사단 양성 및 올바른 자원봉사 문화 확산 ・ 금융교실을 통한 청소년들의 보험・금융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중요성 인지도 향상 ・ 인성교실을 통한 청소년들의 자아탐색 및 자존감 상승, 또래관계 증진


01. 첫번째 시간

금융교실, '생활금융 이야기'

9

‘생활금융 이야기’시간에는 각 생애주기별 재무관리의 중요성 과 금융이란 무엇인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 명해 줍니다. 또한 금융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기도 하고, 친 구들과 즐겁게 보드게임을 하며 앞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점점 더 금융에 익숙해지고 가까워집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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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두번째 시간

금융교실, '생생보험 이야기' ‘생생보험 이야기’ 시간에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 서로의 경험 담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에 대해서 배워봅니다. 두번째 시간의 마무리는 앞서 배운 내용들을 카드짝맞추기 게임을 통해 어렵지 않게 다시 한번 복습하고 기억해 봅니다.


03. 세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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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실, '책 속에 나를 담다' 인성교실 ‘책 속에 나를 담다’ 시간에는 팝업북을 꾸미며 나의 과거-현재-미래를 탐색, 내가 어떤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702_위스타트인성교실_활동지_반접지.pdf

2

2017. 2. 28.

오후 5:20

01. 기차 - 과거 역 절취선 접는선

C

M

Y

CM

MY

CY

CMY

K

01. 나의 과거 01. 나의 과거

- 기차 역

- 기차 역의 빗금

부분과 마주보게

붙여주세요

01

03

02 ‘책 속에 나를 담다’ 팝업북의 칭찬카드 03 5월 30일 호곡중학교 인성교실 04 5월 23일일 사북중학교 인성교실

04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01 ‘책 속에 나를 담다’ 팝업북의 과거편 기차교구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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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만족도

금융교실 만족도 1) 교사 만족도

4.8 / 5

4.9 / 5

전체 만족도

강사 만족도

4.5 / 5

4.6 / 5

전체 만족도

강사 만족도

4.8 / 5 추천의향

2) 학생 만족도

4.5 / 5 추천의향

교사와 참여 학생 모두 금융교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냄

인성교실 만족도 1) 교사 만족도

4.8 / 5

4.9 / 5

전체 만족도

강사 만족도

4.8 / 5 추천의향


13

※ 평가척도 5점 1: 매우 그렇지 않다 > 5: 매우 그렇다

3) 금융・보험 인지도,

3.2 >

4.3

2.5 >

3.8

이해도 변화

금융 중요성 인지도

3.8 >

4.3

보험 중요성 인지도

금융개념 이해정도

2.8 >

4.0

보험개념 이해정도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금융과 보험에 대한 중요성 인지도, 개념 이해정도 모두 상승함

2) 학생 만족도

4.6 / 5

전체 만족도

강사 만족도

인성교실 역시 교사와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냄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4.5 / 5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우수작 모음


5월 29일 주곡중학교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모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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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쓰기대회

대상

용문중학교 1학년 1반 이서은

주요 과목들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만큼은 학교에서 우리 개개인의 마음과 생활을 돌아보고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인 인성교육과 실생활에서의 가장 중요한 경제관념을 일깨워주는 금융교육을 하였다.

1, 2교시에 인성교육을 하였는데, 자신의 삶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적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책을 만들어 보았다. 나의 과거를 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유소년 승마축제 때 2등을 한 것과 시간을 내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것이 가장 나에게 행복한 기억이었다. 현재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승마라고 생각한다.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배우고 타왔기에 남들보다 승마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며, 나한테 지금 가장 소중한건 가족 과 친구라고 생각한다. 가족은 항상 나의 곁에서 지켜주고, 친구는 나의 곁에서 위로해 주고 같이 기뻐해 주기 때 문이다. 또한 미래는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적어보았다. 나는 미래에 수의사가 되고싶다. 모든 동물들이 아픔없 이 다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수의사가 되고 싶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구 체화시키고,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이며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생각할 수 있었 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후 3, 4교시에 금융에 대해서 배워보았다. 경제부분은 뉴스나 기사를 통해 볼 때, 솔직히 용어라든가 내용이 너 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제에 대한 이런 나의 생각을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부분 바뀌었다. ‘모두의 마블’ 같은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통해서 금융과 보험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지루하지도 않 고, 경제용어들이 좀 더 쉽게 다가왔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임이라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또 게임만 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께서 금융과 보험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서 금융과 보험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수 없었던 교육이라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시간이었다. 나에 대해 알고 나의 앞으로의 길을 찾고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확실한 경제관념이 없었던 나 에게 금융과 보험의 관리 등을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책으로만 습득하는 단순하고 고정된 지식이 아 니라 내가 직접 생각하고 참여하며 만들어낸 정말 좋은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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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나에 대해 알고 나의 앞으로의 길을 찾고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확실한 경제관념이 없었던 나에게 금융과 보험의 중요성 관리 등을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6월 19일 용문중학교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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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쓰기대회

최우수상

목동중학교 1학년 8반

금융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어려운 느낌이 들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선생님께서 삼성생 명 금융 인성 교실 수업이 있다고 말씀하셨을 때 솔직히 어려운 내용, 재미없는 수업이겠구나 생각했는데 4시간 동안 재미있게 친구들과 활동하면서 배운 것이 참 많았다. 내가 이 수업을 통해 느끼고 배운 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매우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무조건 금융에 대한 이론만 배울 것이라는 나의 생각과는 달리 재미있는 영상, 보드게임, 그리기, 색칠하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 등을 하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고, 이전에 배웠던 다른 금융 수업을 통해서는 완벽히 이해할 수 없었던 돈의 흐름을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배우니 쉽게 쏙쏙 이해가 되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것은 보 드게임이었다. 부르마블과 비슷한 형식으로 5명의 모둠이 주사위를 굴리고 돌아가면서 그 칸에 쓰여진 돈 만큼 세금을 내거나, 투자하거나, 이자를 받는다. 나는 주로 세금을 내서 잃는 쪽이었지만, 투자와 이자 그리고 세금 납 부에 대해 알게 된 것이 정말 뿌듯하다. 비록 가짜 돈이었지만, 진짜 돈인 것처럼 우리는 진지하고 신중하게 참여 하였다.

두 번째, 이번 체험은 금융 뿐 아니라 우리의 관심사인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주었다. 중학생이 되고 나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을 하는데, 금융 관련된 직업은 솔직히 잘 몰랐다. 그런데 생각보다 금융에 관 련된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나의 꿈은 사업가인데, 내가 진로를 경영, 사업 쪽으로 정하게 된 것은 우리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우리 부모님의 직업이 사업가이시기 때문이다. 선생님 한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 니,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가 금융이라고 하였다.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자주 금융기관에 방문 하시고, 관련된 서류를 챙기셨던 기억이 났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금융에 대해 잘 알면 사업에도 많은 도 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금융에 관련된 관심을 가지고 배울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나를 담는 책을 작성하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유익했다. 단순히 여느 책들처럼 글만 쓰 는 것이 아닌, 내가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하면서, 직접 종이를 오려서 붙이고 꼼꼼히 색칠도 하며 표현하 는 과정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나의 과거나 현재의 모습에 대해서는 내용을 꽉 채울 수 있었는데, 미래에 대한 부 분을 작성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은 확신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점이, 앞으로 나의 미래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야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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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총 2시간씩 2번의 수업을 하였는데, 4시간이 지루하거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수업이었다. 금융이라는 이 론을 책을 통해 설명만 해주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활동을 친구들과 모둠 별로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수업이 일 년에 한 번씩 있어 “책 속에 나를 담다”를 작성한다면, 매 년 내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이 수업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잊지 않고 남은 1학년 생활 동안 고민하고 실천해가 며, 2018년 중학교 2학년의 박지유의 책에 담긴 나는 좀 더 알차고 멋지게 채워지기를 기대해본다.

"이 수업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잊지 않고 남은 1학년 생활 동안 고민하고 실천해가며, 2018년 중학교 2학년의 박지유의 책에 담긴 나는 좀 더 알차고 멋지게 채워지기를 기대해본다.."

5월 30일 호곡중학교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6월 19일 용문중학교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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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쓰기대회

호곡중학교

최우수상

성예빈

1학년 5반

2017 삼성생명 금융, 인성교실에 참여하고 굉장히 좋은 점도 많았고 도움도 많이 되었고 아쉬운 점도 조금 있었 다. 나는 평소 금융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정말 이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 다른 박물관을 가거나 인터넷으 로 찾아보는 것보다 훨씬 더 실났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금융'이라는 단어와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생애주기, 금융의 뜻, 저축, 소비, 기부, 자산, 소득, 투자 등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설명을 조금 더 길게 해주셔도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게임 덕분에 훨씬 친숙해진 것 같기도 하다. 무엇보다 대학생 선생님들이 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리타분한 일반 금융교육과는 다르게 재미있는 놀이처럼 가르쳐 주시고 선물도 주셔서 일반 금융 교육보다 훨 씬 좋았던 것 같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한국말을 능숙하게 잘 할 수 있는 이유가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로 놀고 한 국어를 들으며 한국어와 친숙하기 때문이다. 이번 수업도 선생님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놀이처럼 가르쳐 주셔 서 금융에 대해 많은 호기심이 생기고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다. 여러 좋은 점들 중 가장 일반 금융보다 좋았던 것 은 각 조마다 완벽하게 금융에 관련된 보드 판을 제공해주는 등 많은 지원이었다. 이런 지원 덕분에 훨씬 수업하 기 편했던 것 같다. 게임에서는 금융활동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었다. 투자하고, 기부하고, 저축하고 자산을 모아 저축왕, 자산왕, 기부왕, 투자왕 등을 뽑았다. 이렇게 직접 체험하는 금융은 나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다. 보험 관련 수업도 굉장히 인상 깊었다. 평소에 광고 등으로 많이 접했던 보험이지만, 도대체 어떤 돈으로 돈을 내 주는지, 보험광고는 왜 하는지 등 보험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보험의 종류, 보 험의 특징, 보험의 구조, 보험관련 직업 등 보험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았다. 금융교실 후에 받았던 과자도 굉장 히 인상 깊었다.

인성교실이라해서 난 사람의 성품, 사춘기 이런 종류의 교육인줄 알고 있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현재 제 일 좋아하는 것, 미래에 제일 하고 싶은 것, 과거에 제일 행복했던 일 등을 쓰고, 나만의 책을 만드는 황동을 했다. 그 책이 단지 나만의 책을 나의 인생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내가 이만큼 자랐다는 것이 느껴져서 정말 기분이 뿌듯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만 쓰지 않고 내가 앞으로 경험할 것, 앞으로의 진로 등 더 발전시켜서 얘기해 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단지 인성을 성품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담긴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좋은 수업 같았다. 선생님들도 유머도 섞어서 예 시도 들어주시고, 충고도 해주시면서 더 재미있는 수업이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좋았다. 다 끝난 뒤 우린 선 물을 받고 교실로 돌아갔다.

금융, 인성교실은 단순히 금융, 인성에 대해 배운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가르쳐야 수업 집중이 잘되는지, 내가 좋 아하는 일은 무엇이고, 금융에 관련된 직업은 무엇인지 등 나의 진로에 대해서도 알게 된 시간인 것 같다. 삼성생 명이 진행한 만큼, 수업 준비물의 질도 높았고, 양도 충분했고, 수업집중도 잘되고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다음 에도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육을 한다면 꼭, 다시 해보고 싶고 후배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수업이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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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말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었던 것 같기 때문이다. 옛말에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 다는 말이 있다. 이런 말처럼 이런 재미있고 친숙한 즐거운 이 수업이 최고의 수업이 아 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보험의 종류 이름과 설명을 맞추는 카드 게임, 직접 금융을 체험하는 보드게임 등 많은 게 임을 하여 즐기고 여러 주제들과 친숙해지고, 나만의 책을 선물하고 직접 꾸미고 만들게 해주며 나만의 소중한 책을 주어서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이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고, 가치 있는 경험이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것뿐만 아니라 선생님이라는 내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다. 우리 선생님을 보면서도 선생님이란 지혜로우셔야 학생을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교육은 들으 면서도 그런 것을 느꼈다. 이 교육이 담고 있는 것은 단순히 그냥 금융, 인성에 관한 많은 지식이나 상식, 뜻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의사소통, 대인과의 말 기술 등을 담고 있다. 정말 이 교육에 참가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행운이었고, 정말 정말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끝나고 받았던 메모지도 시험 대비할 때나 외울 때도 정말 유용하 게 잘 쓰이고 있는 것 같다. 여러모로 정말 교육적이고 좋은 교육이었던 것 같았다. 정말 앞으로도 삼성생명에서 주최하는 교육에 참가할 의향이 굉장히 많다.

"이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고, 가치 있는 경험이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것 뿐만 아니라 선생님이라는 내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30일 호곡중학교 인성교실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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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쓰기대회

우수상

주곡중학교 1학년 4반 홍예진

처음에 삼성생명 선생님들이 들어오실 때 그저 그 시간의 수업을 빼먹는 것에 만족했다. 1,2교시 두 시간 동안 인 성교실을 하고 3,4교시 동안은 금융 보험에 대해 배운다는 걸 듣고는 나는 그 수업이 학교에서 하는 똑같고 지루 한 수업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쿨쿨 자려고만 했다. 하지만 수업은 내 예상을 보란 듯이 깨부술 정도로 재 미있었고 내 흥미를 유발했다. 처음, 두 시간 동안 진행하는 인성교실은 나를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선생님께서 말 씀하셨고, 선생님께서는 어떤 종이 책 같은 걸 나눠 주셨는데 그 안에는 ‘미래의 나, 현재의 나, 과거의 나’ 그리고 나를 대신하는 그림 캐릭터가 있었다. 그림 캐릭터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그다지 상관은 없었 다. 필요한 것은 그리고 꾸미면 되니까. 나는 쾌활한 포즈를 지고 있는 남자 아이를 선택하여 머리카락을 길게 그 리고 치마를 입히고 점점 나와 닮게 모습을 바꾸었다. 애들은 그런 내가 이상하다고 했지만, 사실 나는 이런 캐릭 터에 나를 맞추는 것이 싫었다. 나는 내가 만드는 것이고 내가 선택하는 것이니까. 그 다음엔 ‘현재’, ‘미래’, ‘과거’ 중 하나의 학습지인 현재를 골랐다. 내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와 과거를 신경 쓰다 보면 결국에는 내가 살 아가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열중하지 못한다. 따지고 보면 과거도 옛날엔 나의 현재였고 미래도 언젠가 나의 현재가 될 것이니까. 나는 학습지 세 개 중 하나를 고르고 아이들이 고르는 것을 보고 얘기하는 게 참 좋다고 생각 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언제를 가장 중요시하는지 알 수 있었고 나와는 다른 아이들의 생각에 대하여 얘기해보 고 생각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 현재를 그리는 학습지에는 커다란 나무 하나와 사과들이 있었다. 나는 이 나 무를 ‘나’라고 생각하며 꾸미기 시작했다. 나무 가지의 색을 나는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이 나무를 나는 내가 좋아하는 색깔들로 꽉꽉 가득 채웠다.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등등. 내가 좋아하는 색은 한 가지가 아니니까 내가 완성한 나는 다채롭고 예뻤다. 물론 아이들은 이상하다고 했지만 왜 나는 내가 만드는 것 일 텐데 꼭 박혀있는 고정관념의 틀에서 나를 표현할까? 하고 생각했다. 나는 현재의 나를 그리고 표현하는 나무 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갈 수 있었다. 사과에도 내가 좋아하는 색깔들로 가득 채웠고 나를 구성하는 내가 생각하 는 핵심 요소들로 가득 채워나갔다. 예를 들면, 특이함, 4차원 이런 것들로 말이다. 그렇게 내가 완성한 나의 나무 는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다른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특이하다고 말해줬지만 이 활동은 진정한 나를 알아보는 시 간이었고 나는 진정한 나에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내가 만든 나에 대핸 책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글쓰기를 좋아해 작가를 꿈꾸고 책을 내는 것이 소원이었 던 나에게는 꿈만 같던 시간이었다. 많은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고, 처음 수업을 들어갈 때 지루함을 느꼈던 것이 미안하기도 했다. 선생님들이 인성 수업을 다 끝낸 우리들에게 과자를 주어서 더욱 행복감이 배가 되었을지도 모 르겠다. 이렇게 나는 인성수업을 기분 좋게 끝내고 금융, 보험 수업을 받기 위해 다른 교실로 향했다. 나의 거대한 기대감을 안고 금융교실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금융교실이 첫 시작은 조금 복잡했다. 금융,보험에 대해 아직 잘 모르던 나는 최대한 선생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그래도 이해가 안된 금융과 보험에 대한 것을 선생님들께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알려주셨다. 현실은 금융과 보험을 보드게임에 대입하여 놓았다. 내 자산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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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4시간 동안 금융과 인성 교실을 하고 무언가가 더욱 마음 가득히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나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된 것 같았고 내가 쑥쑥 자라나 어른이 된 것만 같았다."

5월 29일 주곡중학교

축, 주식 이런 것을 하고 이따금 보험을 들고 내가 큰 일이 일어났을 때 보험으로 막을 수 있었다. 보드게임은 마 치 시험기간에 하는 게임 만큼이나 재미 있었고 다이어트 때 먹는 치킨 만큼이나 내 몸에 흡수가 잘 되었다. 이 수 업은 네게 새로운 시계를 여는 하나의 길이 되었고 엄마가 맨날 보험 예기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TV에서 하 는 금융 얘기들을 이해할 수 있어서 무언가 어른이 된 느낌이 나서 뿌듯했다. 금융과 보험의 이야기여서 인성교 실보다는 그렇게까지 재미있지 않을 것만 같았지만 이 수업도 인성교실 만큼이나 재미 있었다. 나중에 커서 어른 이 되고 부모님의 품을 떠나 홀로 독립해야 할 때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무기 중 하나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았다.

잘 알게 된 것 같았고 내가 쑥쑥 자라나 어른이 된 것만 같았다. 이 시간은 처음에 내가 지루하게 생각한 것이 미 안해질 정도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이렇게 4시간 동안 금융과 인성 교실을 하고 무언가가 더욱 마음 가득히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나에 대해 더욱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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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쓰기대회

우수상

신도림중학교 1학년 4반 정지혜

4월 14일에 삼성생명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사회공헌)을 하였다. 먼저 우리반에서 했다. 1학년 4반인 우리반에서 는 <책속에 나를 담다>라는 출판전시회를 했다. 3개의 활동지를 했는데 첫 번째 활동지는 현재 나를 바라보기였 다. 질문들이 있었다. 현재 가정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현재 가장하고 싶은 것은 무엇 입니까? 현 재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 입니까? 였다. 나는 그 질문들에 각각 답을 적었었다. 첫 번째 질문 : 노래,친구들 두 번 째 질문 :놀기,자기,노래듣기 세 번째 : 춤,노래,운동 이라고 써져 있었다. 그 밑에는 위 질문 이외에 나를 표현하 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거기에 노래를 진짜 진짜 좋아한다고 써져 있었다. 지금 다시 보니 생각이 조금은 달라 진 것 같다. 현재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가족도 포함하면 좋겠다. 현재 내가 잘하는 것은 2달 동안 영 어가 조금 더 늘어서 영어도 잘하는 것 같다. 두 번째 활동지는 과거 나를 기억하기이다. 여기도 질문이 있다. 가 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억하고 싶은 장면은 무엇입니까? 과거를 생각할 때 행복했던 기억은 무엇입 니까? 질문엔 이렇게 써져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놀았을 때 ・ 그 친구와 함께 한 시간들 ・ 어릴 때 아 무것도 모르고 띵까띵까 놀았을 때. 그때 난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었구나~ 하지만 지금은 없다. 그리고 지금은 가 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할아버지와 우리가족이 놀러 갔을 때 이고 기억하고 싶은 장면은 친구들이랑 시간이 많았 을 때 같이 늦은 시간까지 놀았을때!! 그때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나 그네를 타면서 놀았다. 과거를 생각할 때 행복했던 기억은 음... 할머니 집에서 맨날 잤을 때, 지금은 학원 때문에 시간도 없고 이사도 가 서 할머니 집과 조금 멀어져 있다. 세 번째 활동지는 미래에 나를 바라보기이다. 미래에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입 니까? 미래의 나의 가족은 어떤 모습입니까? 미래에 가고 싶은 곳은 어디 입니까? 인서울 대학은 아니더라도 수 의학과를 가고 싶다. 글쎄요... 죽기전에 우주를 가고 싶어요. 라고 써져 있었다. 음 지금도 똑같다. 이런 활동지를 하고 평소에는 나에 대해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런 활동 덕분에 나를 소중하게 바라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 다. 선생님들도 모두 예쁘시고 잘 생기셨었다. 그리고 모둠 친구들끼리 칭찬하는 편지를 나누어주고 서로서로 칭 찬했다. 그 다음 옆 반인 5반에서는 멋있는 선생님들과 같이 보험을 알아가고 금융이랑 보험이랑 이라는 보드게 임을 했다. 그리고 끝날 때 맛있는 쿠키랑 포스트잇을 선물로 받았다. 이 3~4교시는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 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이런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아주 많은 걸 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25

우수상

"평소에는 나에 대해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런 활동 덕분에 나를 소중하게 바라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15일 장기중학교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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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쓰기대회

우수상

광교중학교 1학년 4반 박세웅

2017년 4월 21일 1,2교시에는 금융에 관한 것을 3, 4교시에는 인성에 관한 것을 배웠다. 1교시 종이 치고 조금 뒤 금융을 알려주실 선생님들이 들어오셨다. 잘생긴 남자 선생님과 아주 미인이신 여자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그 분 들은 우리에게 자신들이 아는 것을 가르쳐주시려는 의지가 강해 보였다. 일단 먼저 활동지를 나누어주셨다. 활동 지를 피고 열정이 가득하신 남자선생님이 금융에 관해 얘기 해주셨다. 금융은 돈의 융통이라는 뜻으로, 돈을 빌리 고 빌려주는 것이다. 또, 우리는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금융회사는 우리의 금융활동을 좀 더 편리 하게 도와주는 곳이다. 금융회사에는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신용카드 회사, 우체국, 협동조합 이라는 곳이 있 다. 그 중에 은행이라는 곳이 가장 궁금했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은행에 다니시기 때문이다. 또 금융에 관한 용어를 알았다. 소비, 저축, 투자, 신용, 보험, 예금, 대출, 공급자, 수요자, 이자 라는 용어의 뜻을 확실 히 알게 되었다. 그 다음 우리는 소득과 지출에 대해서 자세히 배웠다. 개인이 생활에 필요한 돈을 얻기 위해 다양 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데 이를 소득이라고 한다. 또 이렇게 벌어들인 돈을 바탕으로 개인이나 가계에 필요한 물 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것을 지출이라고 한다.

소득은 정기적으로 일을 해서 들어오는 소득이 있고, 복권당첨금 같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이 있다. 지출에 는 먹고 살기 위해 내는 것이 있고, 소득세와 같이 법 또는 제도에 의해 의무적으로 내는 것이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주식과 채권 펀드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시작하였다. 보드게임은 부루마블과 비슷 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다른 점은 금융 보드게임은 소득, 소비, 기부 등이 있다. 만약 그 분야에서 1등을 한다 면 제일 높은 점수를 받고 그 분야의 왕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다. 우리 모둠에는 조세진, 서호영, 이솔빈, 나 이렇 게 4명이 있다. 우리는 팀 전으로 하려고 했으나 개인전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부루마블을 하여 나는 기부 왕이 되었다. 그렇게 총점을 합산하여 나와 호영이가 공동 1등을 하게 되었다. 게임이 끝나고 1교시 종이 쳤다. 나 는 친구들과 1들을 해서 받은 상품을 같이 나누어먹었다. 1등을 해서가 아니라 내가 평소 금융에 관심이 꽤 있다 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했다.

2교시 종이 울리고,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주변에는 생명에 관련된 위험과 재산에 관련된 위험이 있다. 이 위험으로부터 준비를 하려면 보험이라는 것으로 대비를 해야 한다. 보험에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고용보험, 국민건강보험 등등 아주 많은 종류가 있다. 자기가 필요한 보험을 알아보고 보험에 가입을 해야만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할 수 있다. 우리는 보험에 관해 알아봤다. 그러고 나서 이번에는 보험과 관련된 게임을 하게 되었다. 같은 카드의 보험카드를 맞추면 되는 게임이다. 이번에도 신기하게 호영이와 내가 공동 1등을 하였으며, 아주 뿌듯했 다. 게임이 끝나고 나니 종이 쳐서 인성교육을 받으러 반을 이동하였다.

인성교육 교실에는 새로운 강사 선생님이 계셨다.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에 하고 싶은 일 등 써보는 시간을 가졌


27

우수상

"나도 내가 현재 하는 것이 있고, 과거에 좋았던 추억이 있고, 미래에 바라는 것이 다. 우리는 그것을 쓰고 나서 한 명씩 돌아가며 과거 현재 미 래에 관한 것을 하나씩 말하기를 하였다. 자신의 꿈을 강조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친구들의 꿈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있으니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되었다. 그것을 다하고 나서 바로 이어 4교시 수업을 진행하 였다. 4교시에는 아까 발표한 것을 책에 꾸미는 작업을 하게 된다. 그 작업을 하면서 평소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난 나의 꿈에 대해 한 발짝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 는 책을 다 꾸미고 나서 모둠원끼리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고, 진로에 대해 고민 할 때면 그 사진을 가끔 보곤 한다.

이렇게 삼성생명에서 주최한 금융교육과 인성교육을 마치고 많은 느낌과 아쉬움이 들었다. 부모님의 직업이 은 행원이셔도, 나는 평소 한 번도 금융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또, 집에 가서 금융에 대 해서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 문제는 특히 더 사람들이 예민하다는 것을 알아 부모님이 얼마나 힘 든지도 알았다. 물론 부모님도 은행 일을 하시면서 소득을 얻지만 그 소득이 결코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내가 커서 돈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면 이 때의 경험을 살려서 일을 하고 싶다. 또, 인성교육을 하 면서 내 또래 친구들이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많이 뿌듯했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꿈과 다 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부러웠다. 하지만 나도 내가 현재 하는 것이 있고, 과거에 좋았던 추억이 있고, 미래에 바라는 것이 있으니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 우리 학교 아이들이 아닌 내가 아는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도 이 일에 대해 소개해주고, 추천해주고 싶다. 마지막으 로, 오늘 이 수업을 통해 커서 보험을 해야 미래를 위해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꼭 보험을 가입해야겠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6월 16일 대신중학교 금융교실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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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쓰기대회

장려상

호곡중학교 1학년 9반 안준수

인성교실시간 때 미래, 현재, 과거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저는 아직도 꿈을 완전히 정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 다. 그런데 인성교실에서 수업을 받고나서 ‘아.. 사춘기 시절엔 꿈을 정하는 게 아니라, 미래의 꿈을 위해서 현재 노력하는 시기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저는 인성교실 수업을 받기 전에는 제 꿈이 ‘건축가’ 였는데 저 자 신을 깊이 보니까 저는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꿈이 ‘심리학자’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내 과거를 보니 ‘난 포기한 게 많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역사를 배우는 이유 는 과거의 사람들이 못한 일, 잘한 일을 알고 그것을 자신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일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여 미래를 완성시키기 위해 역사를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과거이고, 과거를 돌아 보는 이유는 미래를 과거보다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자신이 미래에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인성교실에서 ‘미래를 완성하려면 현재를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야 하고, 미래에 더 발전시키기 위해선 자신의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간엔 금융교실에 수업을 들었습니다. 금융교실에선 ‘금융이 무엇인가?’, ‘금융을 알아야 하는 이 유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의 금융이란, ‘자신이 노력하여 돈을 벌어 그것을 자신 또는 남에게 투자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대부분 고등학생들, 심지어 중학생들은 ‘나중에 꿈을 찾으면 돼, 꼭 지금 찾지 않아도 돼 지금은 신나게 놀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그 생각이 어른이 될 때까지 가다가 결국엔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하기 어려워집니다. 왜 그럴까요? 제 생각엔 학생시절 때부터 미래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꿈을 잃고 실패한 사람들이 학생 때부터 미래의 꿈을 위해서 노력했다면 그 사람 들은 어른이 되어서 자기가 되고 싶었던 것을 이룰 수 있었을 겁니다. 저는 금융은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 해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성교실 때 저의 꿈, 인생, 미래에 대해서 더 깊이 배웠고, 강사 선생님이 다정하고, 친절하셔서 배우 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금융교실 때는 돈의 순환, 금융이 나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금융시간 에 ‘금융보드게임’을 하여 간접적으로 금융을 접하여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융교실 강사선생님은 저 희에게 재미있는 활동을 하게 준비해주셔서 제가 잘 몰랐던 금융을 아는 것 뿐 만 아니라 재미있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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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저는 인성교실에서 ‘미래를 완성 하려면 현재를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야 하고, 미래에 더 발전시키기 위해선 자신의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30일 호곡중학교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30

소감문쓰기대회

장려상

신도림중학교 1학년 4반 김원호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신도림중학교 1학년 김원호 입니다. 4월14일에 그저 노는 줄 알고 친구들하고 그 시간에 뭐할지도 정하고(딴짓하기) 놀려고 했어요. 그런데 2교시가 끝나고 친구들과 놀고 나서 조금 늦게 들어왔는데 신기하게 반이 바뀌어 있더라고요. 예쁘신 선생님도.. 있으셨어요. 김정현 선생님이라고..아주 미인이셨죠, 어쨌 든, 조별로 수업을 했어요. 인성교실이라고 하셨는데. 딱히 인성에 관련이 있는 거 같지는 않더라고요. 대부분 나의 마음에 관련되어 있었어요, 어쩌면 인성이 나의 마음 일지도 모르죠.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하고 싶은 것 등... 거의 버킷리스트 수준이었어요. 내가 ~라는 질문이 많았어요. 나중에는 같은 조 친구들에게 편지 써보기 였는데, 조 친구들 중에서 1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친하지가 않아서 꽤 성의 있게 썼던 거 같아요. 물론 지금은 차별 없이 모두 친해요.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서 책을 다 채우지 못했어요. 그래도 사진은 찍었고, 나중에 그 사진이 학교로 왔어요. 그 사진은 아직도 남아있고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융교실은 조금 더 재미있었어요. 게임을 2개나 했어요. 이번에도 조로 했는데, 모두 친한 친구들이랑 했어요. 첫 번째 게임은 보드 게임으로 일반적인 경제 활동에 관한 게임이었어요. 저는 3등을 했네요. 두 번째는 카드게 임인데 딱히 재미는 없었어요 그래서 5명중 5등을 했어요. 약간 기분이 안 좋았지만, 재미 있었던 보드게임을 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다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그 게임은 요즘도 하고 있어요. 다음연도에도 비슷한 프 로그램을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31

장려상

5월 26일 원통중학교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30일 호곡중학교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32

소감문쓰기대회

장려상

신도림중학교 1학년 5반 김수빈

나는 먼저 금융수업을 들었다. 선생님께서 금융관련 직업을 소개해주셨다. 보드게임을 통해 예금, 투자, 보험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었다. 처음에 게임룰을 잘 몰라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주셔 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순서도 맨 뒤였는데 주사위를 굴려 자꾸 1이 나와서 모둠에서 3등을 하였다. 또 PPT 가 자꾸 늦게 넘어가서 조금 답답했다. 선생님께서도 답답하셨는지 직접 설명해주셨다. 처음으로 알게 되는 지식 을 배워서 뿌듯하고 좋았다. 금융관련 직업 소개를 들은 후 보험과 위험관리 개념에 대하여 배웠다. 이번에는 카 드게임을 통해 민간, 사회보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단어와 단어의 뜻이 매치되면 그 카드를 가져가 제일 많이 가져간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운이 안 좋았지만 막판에 매치가 잘되어서 이번엔 2등을 하였다. 그리 고 금융수업을 마무리하며 퀴즈를 하였다. 맞추면 젤리를 주는데 계속 손들었지만 선생님께서 안 시켜 주셨다. 그 러나 즐거웠고 간식까지 주셔서 좋았다.

두 번째로 인성수업을 들었다. 처음에는 영상시청을 하였다. 그 다음 팝업북을 만들었다. 사과나무에는 내가 중 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썼다. 친구, 성적, 가족 등 모두 내 인생에서 빠지면 안 되는 것 들이다. 내가 슬플 때 옆에 있어 주는게 가족이고 위로해 주는게 친구이다 높은 성적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사과와 나무를 이쁘게 색 칠해서 멋있게 완성하니 뿌듯하였다. 그리고 옷, 머리모양 등 나랑 비슷한 모습을 한 그림을 꾸며 입체적으로 붙 였다. 선생님께서 주신 책에 배울게 많은 것 같아 집에서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마지막 활동은 칭찬카드 를 제작하는 것이었다. 팝업북을 만드느라 시간이 촉박하였지만 정성껏 썼다. 친한 애들은 평소 보기 좋았던 모습 들을 썼고 조금 덜 친한 친구에게는 더 친해지자는 내용을 썼다. 친구들이 나에게 준 칭찬카드를 보니 기분이 좋 아졌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걸 몸소 느낀 것 같다. 나는 평소 칭찬을 잘하지 않는 편 인데 친구들에게 좀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되게 촉박하고 빠르게 활동을 하다가 끝나니까 아쉽기도 하고 정신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다. 찍은 사진에서는 동복을 입고 있었는데 지금은 하복을 입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났으나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의 수업을 잊을 수가 없다. 금융수업에서는 모르는 용어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배움이 많았다. 또한 인성교실에서는 내가 사는 삶이 진실된 삶인지 깨달을 수 있어 최고의 수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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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시간이 지났으나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의 수업을 잊을 수가 없다. 금융수업에서는 모르는 용어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배움이 많았다. 또한 인성교실에서는 내가 사는 삶이 진실된 삶인지 깨달을 수 있어 최고의 수업이었던 것 같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30일 호곡중학교 인성교실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34

소감문쓰기대회

장려상

신현중학교 1학년 4반 김지원

이번 삼성생명 금융교육을 받고 나는 그 동안 몰랐던 ‘금융’이라는 단어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던 기회라 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교육을 받는 게 흔치 않은 일인데 이 교육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평 소에 금융이란 단어가 생소했지만 이 교육을 받고 금융에 대해 확실히 이해한 것 같다. 그리고 이 교육을 받을 때 흥미롭게 본 직업이 하나 있는데 투자분석가다. 투자분석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 투자를 하는 보드게임 을 할 때 나는 흥미를 느꼈고 어쩌면 그게 ‘나의 장래희망이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하였다. 그리고 보드게임을 통한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아서 더욱 더 이해가 잘되고 흥미로웠던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적는 그 활동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라고 느낀다. 나는 과거 를 선택하여 적었는데 과거에 가족들과 여행간 것이 생각이나 적었다. 내가 어릴 때 속초로 갔던 가족여행이 기 억에 남았다. 그것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나나는 전반적으로 이 교육이 마음에 든다. 이 교육을 하면서 행복했고, 기존에 들어있던 수업보다 재미있었다. 이것을 바탕으로 책을 만들었을 때 그 책이 너무 좋았 다. 그 때 만든 책은 아직도 집에 있고 지금은 심심해서 만든 미래까지 완성되어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는 쑥 스러워서 얼굴을 가렸지만 대체적으로 이 활동이 마음에 들었고 나의 장래희망에 대해 한 발짝 앞으로 다가갔다 는 것이 매우 기쁘다. 그래도 아직은 장래희망이 안 정해졌으므로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체험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이 금융&인성교실이 나에게 미래진로 사항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게 한 점이 고맙다. 나는 이 교육을 한 번 더 받고 싶다.

이 교육을 할 때 받은 과자도 생각에 남고 보드게임들이 내가 금융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쉽게 알려주었다. 사실은 이 보드게임이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투자 보드게임을 할 때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내 적성에 맞았다. 그래서 투 자분석가라는 직업에 약간 관심이 생겼다. 투자분석가는 '수학적 마인드와 거시경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야 하며, 판단력과 분석력, 역동적인 증권시장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판단력과 분석력, 역 동적인 증권시장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균형감각을 갖추어야 한다. 때로는 과감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며,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신뢰를 줄 수 있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 외국어, 발표능력 탐 구형과 진취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자기통제 능력, 분석적 사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네이버 지식백과] 투자분석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커리어넷 직업정보)'라고한다. 내가 수 학적 마인드나 거시경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일단 지금은 열심히 공부를 해야 되겠다. 그리 고 다른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신뢰를 주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춰줬다고 생각한다. 이 투자분석가라는 직업이 나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2017년 삼 성생명 금융&인성교실에서 나는 진로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 교육은 나에게 어쩌면 아주 뜻 깊 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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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투자분석가라는 직업이 나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2017년 삼성생명 금융인성 교실에서 나는 진로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 교육은 나에게 어쩌면 아주 뜻 깊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30일 호곡중학교


별 여섯개 후기 수상작

★★ ★★★

★★★ ★

36

소감문쓰기대회

장려상

여주중학교 1학년 2반 김민진

때는 금년 5월31일 이었다. 수요일이었는데 갑자기 하루 교시의 전체를 외부강사 교육으로 바꾼다는 말이 들렸다. 우선 수업이 다른 것으로 바뀌었다는 말에 이상하게 기쁜 맘 부터 들어오기 시작했다. 곧 수업이 시작되었고 3명의 강사분들이 들어오셨다. 처음 인상은 상당히 부드러워 보이셨다. 처음으로 교육받은 것은 보험이었다. 보험의 정의 와 보험의 종류 그리고 금융에 대해 배웠다. 그 이후에 보드게임을 통하여 금융을 이해하였는데 기부, 투자, 보험, 저축을 통해 재산을 불려가며 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2교시 카드 짝 맞추기를 통한 보험의 종류와 그 효력에 대해 배웠다. 화재에 대비한 화재보험, 자신이 아프거나 다치고, 죽었을 때를 대비한 생명보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피 해를 보장해주는 교통보험 등... 수많은 보험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효력과 보장, 금융과 그 중요성들을 알고 선 생님들도 친절히 설명하고 가르쳐 주셨다.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고 내가 나중에 자립하였을 때의 보험과 저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중에 보험을 든다면 다양한 보험을 들어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을 실천해야 겠다. 끝나고 나눠주었던 쿠키들도 무지하게 맛있었다. 곧이어 3교시 인성교실의 시간이었다. 우선은 여러 장의 종 이들을 나누어 주셨다. 제목이 ‘책 속에 나를 담다’였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던 종이를 보니 ‘나에게 가는 시간여행’ 이라는 또 다른 제목의 종이가 들었었다. 선생님께서 우선 과거였던 ‘나’와 현재의‘나’ 그리고 미래의 ‘나’를 적으라 하셨다. 예로 과거의 ‘나’는 실수투성이였다. 그런데 이 종이에 과거의 ‘나’를 적으며 과거를 돌아보니 예전에 행복 했던 여행, 여가, 혼났던 기억들이 나며 기분이 감성적이게 됐다. 그리고 현재의 ‘나’를 적으니 내가 상당히 부족한 느낌이 들며 미래의 ‘나’가 더욱더 위대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나 자신을 더욱더 갈고 닦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글을 옮겨 적으며 완성은 못했지만 옛날 생각을 하며 행복한 기분으로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이 시간은 꽤나 유용했던 것 같다. 옛날 일을 돌아보며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기는 어려운데 이 수업 덕분에 옛날을 돌 아볼 수 있었던 고마운 시간이었다. 이번에 받았던 보험과 금융수업과 책을 만들었던 시간은 좌우지간 내게 유익 했던 시간이었다. 이런 수업을 또 한다면 나는 언제나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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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고 내가 나중에 자립 하였 을 때의 보험과 저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 옛날 일을 돌아보며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기는 어려운데 이 수업 덕분에 옛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고마운 시간이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31일 여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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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우수작모음

소감문쓰기대회

우수작

샛별중학교 1학년 1반 전윤서

저번 주 월요일 종례 시간, 수업태도가 좋아진 것에 대한 담임 선생님의 칭찬과 동시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 려왔다. 바로 그 다음날인 화요일 1~4교시 동안 삼성생명에서 주관하는 금융관련 수업이 있다는 것이었다. 반 친구들은 모두 환호했고 나도 설레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다 음날 평소처럼 조례를 하고서 친구들과 함께 도덕교과실로 향했고 그 곳에서 네 분의 강사 선생님들을 만나 뵐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제라는 주제라 그렇게까지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반전이었다.

처음은 투자와 저축, 소비, 소득 등을 PPT로 간단하게 배우고 실제로 부루마블과 같은 보드게임을 했다. 위의 경제활동들을 말이 이동하는 칸에 써놓고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숫자만큼 말을 이동시키는 게임이었다. 예를 들면, 주사위를 굴려 ‘6’이 나오면 그 숫자만큼 말을 이동시키고 그 칸에 ‘소득 2’라고 쓰여 있으면 게임용 1원짜 리 머니 2개를 가져가는 것이다. 그리고 ‘저축/투자 2’라고 쓰여 있으면 처음에 똑같이 나눠가졌던 20원과 방금 얻은 2원을 총합한 22원 중 2원만을 저축 또는 투자 칸에 선택해서 올려놓으면 되는 것이었다. 이 게임은 투자, 저축, 기부 또는 총재산에 따라 일정한 점수를 부여하여 이 점수의 합계가 가장 큰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다. 따 라서 이 게임을 이기기 위한 필승 전략은 투자, 저축, 기부 중 하나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거나 소득이 많아 총재 산이 많으면 되는 것이었다. 나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는지 경제적으로 게임을 하지 못한 탓인지, 투자 2원, 저축 3원, 기부 2원으로 끝낸 반면, 우리 모둠의 한 친구는 남은 돈이 적은 대신 투자와 저축을 각각 8원, 9원씩 해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1시간을 매우 알차게 보내기에 충분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다른 선생님께 보험에 관한 수업을 들었다. 보험에는 생명 보험, 자동차 보험 외에도 다양한 보험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 중 몇 가지는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다. 우리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하긴 아직 첨단과학기술이나 경제규모 면에서 부족한 면이 많지만 보험 혜택만큼은 어느 나라 못지않은 부분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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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3, 4 교시는 자신의 장래 모습을 그리고 색칠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했지만 ‘명성과 부 그리 고 행복을’ 이라는 좌우명을 써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반면 색칠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바람에 내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하기 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하여 효율적인 시간 활용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금융 관련 수업은 나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어서 뿌듯했고, 40%라는 낮은 확률로 이러한 체험을 할 수 있 었는데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신 담임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11일 초당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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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우수작품

소감문쓰기대회

우수작

성남문원중학교 1학년 1반 강호영

5월22일 학교에서 직업 체험의 날을 맞아 삼성생명에서 금융과 인성교육을 진행하였다. 1~4교시에 진행했다. 첫 번째로는 금융교육을 했다. 대학생 누나, 형들이 설명해주셨다. 금융이 뭔지 1도 모르고 금융이나 경제 소리 만 들으면 모른 척하고, 인상 찌푸렸는데 금융이 뭔지 대학누나, 형들이 친절하게 이해가 잘되도록 설명해주셔 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금융시간에 배운 것을 다 기억하고 있진 않지만 금융이 뭔지는 대충 기억이 난다.

‘금융’이란 돈을 빌리고,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고 기억을 한다. 선생님께서 PPT로 설명을 마친 뒤에 보드게임으 로 배운 걸 복습해서 즐거웠다. 보드게임 방법도 부르마블 같은 쉬운 방법이어서 하기 쉬웠다. 내가 보드게임을 할 때 비록 내가 돈을 빌렸는데 갚지 못해서 완전 파산을 당하였지만 즐거웠다. 게임을 하면서 대학교 선생님들 이 이해가 안 되거나 기억이 나지 않은 부분을 다시 짚어주시고 알려주셔서 매우 좋았다. 금융 수업할 때 주신 책자도 잘 만들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쉬는 시간에도 같이 사진 찍으면서 놀아주셨다.

2교시에는 잘생기신 선생님께서 보험에 대해 알려주셨다. 보험이 자동차 보험이나, 화재보험 같은 보험밖에 없 는지 알았는데 보험의 종류가 매우 많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나중에나 지금이나 보험을 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보험도 우리 눈높이에 맞추어서 카드게임을 하였다. 우리 조 아이들이 이해를 하지 못했는 데 또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내가 너무 게임을 못하는 것 같다. 또 꼴찌 했다. 하지만 이렇게 보드게 임과 카드 게임을 하면서 금융과 보험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중에 꼭 필요한 것이다.

금융, 보험 교실이 끝나고 인성교실에서 수업을 했다. 책 만들기였다. 뜬금없이 책 만들기를 해서 황당했다. 책 만들기 책은 나의 이야기였다. 책을 만들 때 색칠을 너무 꼼꼼하게 해서 3교시 안에 다 완성하지 못했다. 그렇지 만 집에서 하기로 하고 내가 발표를 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한 것 같다. 책 만들기를 하면서 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이어서 내가 몰랐던 나를 알고 미래의 나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역시 인성교육 교실에 계시던 선생님들도 좋으셨다.

평소에 수업을 한다면 지루하고 매일 같아서 재미없을 텐데 직업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런 기회가 나중에라도 있으면 하고 싶은 마음이 매우 크다. 그리고 누구에게 추 천도 해주고 싶고, 자랑도 많이 했다. 직업의 갈래를 많이 알게 됐고, 금융, 보험, 나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고, 더 앞으로 내다 볼 수 있어서 큰 깨달음이 있었다. 나도 대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이렇게 알려줄 기회가 있으면 고민 하지 않고 할 것이다. 올해 중학교에 처음 올라온 것인데 이번 직업체험의 날로 내년이 더 기대가 된다. 너무너 무 좋았다. 이런 직업체험을 하게 해주신 우리학교 진로 선생님과 위스타트, 삼성생명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정말 좋은 체험,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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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직업의 갈래를 많이 알게 됐고, 금융, 보험, 나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고, 더 앞으로 내다 볼 수 있어서 큰 깨달음이 있었다. 나도 대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이렇게 알려줄 기회가 있으면 고민하지 않고 할 것이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22일 성남문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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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우수작품

소감문쓰기대회

우수작

홍익대부속중학교 1학년 4반 김경찬

처음 삼성생명 금융 인성교실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마음이 없었다. 왜냐하면 아 직 금융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기에는 어리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금융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의미 하는 것조차 모르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한편으로 혹시나 과정을 무사히 못 마칠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금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한 이것이 사회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이 생기 게 되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2017년 4월 7일 교육봉사단 선생님들과의 첫 만남은 설렘으로 가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 이 무엇인지 알 려주는 조와 ‘인성교실’조가 있었다. 나는 ‘금융’ 조에 먼저 가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파란 옷으로 맞춘 선생님 들께서 우리를 기다리시고 계셨다. 책상에 깔끔하게 나열된 설문지가 무척이나 고급스러웠다. 설문지를 빨리 작성하고 PPT로 금융이 무엇이고 무슨 역할을 하는 지 알려주셨다. 수업을 들으면서 중간 중간에 퀴즈를 내줘 서 맛있는 젤리를 받아 기뻤고, 제일 재미있었던 게 금융에 대한 게임을 한 것 이었다 투자, 보험, 적금 등… 그 중에서 보드게임을 통해 어떻게 해야 이익을 보고 어떤 실수를 하게 되면 돈을 잃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달았 다. 두 가지 금융상품을 알아보았는데 첫 번째로는 안전하게 모으는 저축상품이다. 미래를 대비하여 은행에다 가 적금하여 만기에 이자와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 정기예금이 좋은 예이다. 두 번째로는 수익은 높으나 원금손 실의 위험이 있는 투자상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일 흥미로웠던 투자상품은 주식이라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뉴스에서만 들어봤던 단어라서 생소했었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나서는 주식이라는 것이 회사에 투자를 해서 회사의 성과에 따라 일정한 돈을 받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도박이랑 비슷한 개념으로 접근하니 이해하기 가 쉬웠다.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보험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보험도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 너 무나도 신기했다. 고대의 보험에는 함무라비법전에 남겨져 있다는데, 이것은 바다를 건너는 상인이 해적이나 자연재해를 만나서 손실이 발생하면 그에 대한 빚을 면제해준다는 내용이었다. 고대 사람들이 매우 지혜롭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는 많은 보험 상품들이 있다는 것도 배웠다.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 재해보험 등등... 사고 가 났을 시에 큰 돈을 부담하기에 어렵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돈을 모아 나눔으로써 극복하는 것이라는 보험 의 원리에 대해 깨달았을 때 감탄스러웠다.

금융 조에 대한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다음으로는 인성교실 조에 갔다. 역시나 모두 파란색 옷으로 맞추어 입고 있었다. 인성교실에서는 자기의 인성이 어떤지 깨닫는 시간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진로에 대한 것이었다. 현 재, 과거, 미래로 나누어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로는 ‘현재시점에서 나를 바라보기’였다. 현재 내가 잘하는 것과 소중하게 생각 하는 것을 적었다. 두 번째로는 ‘과거의 나를 기억하기’였다. 이것을 적으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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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생각들을 했다. 내가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이 무엇이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는 미래였다. 내가 미래가 이루고 싶은 것은 축구선수라고 적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축 구가 너무 좋았고 축구선수가 정말로 되고 싶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축구가 엄청 힘든 것이었고, 성공하 기도 매우 까다롭다는 것을 깨닫고 축구를 포기 하게 되었다. 기존에 쓴 축구선수라는 답변을 지운 뒤 새로 적었 다. “무엇이든 차차 새로운 꿈이 생기면 각오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적었다. ‘책 속에 나를 담다’라는 이 공책은 내 책장에 보관해 두었다. 나중에 커서 다시 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적고 그린 것을 발 표하고 단체 사진을 찍은 뒤 마무리를 지었다. 삼성생명 금융과 인성교실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 음을 얻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그리고 우리 모두를 정성스럽게 지도해주신 삼성생명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전해드리고 싶다.

"'무엇이든 차차 새로운 꿈이 생기면 각오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적었다. ‘책 속에 나를 담다’라는 이 공책은 내 책장에 보관해 두었다. 나중에 커서 다시 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6월 20일 부천부흥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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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우수작품

소감문쓰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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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중학교 1학년 10반 윤재은

선생님께서 금융수업과 인성교실 수업을 들으러 갈 사람을 구하셔서 친구에게 같이하자고 하였습니다. 가위 바 위 보를 해서 이기고 금융교실과 인성교실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2교시엔 금융교실에 들어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내용은 금융에 관련된 돈에 대한 수업이었습니다. 돈을 입금해서 모을 수도 있고 기부 할 수도 있고, 그 밖에 돈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금융이나 돈 계산 등 이런 것에 별로 관심이 없고 몰랐는데 이 수업을 통해 금융은 무엇인지 알았고 또 돈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금융에 관한 보드게임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보드게임으로 해서 그런지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오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기에 1,2교시를 의미있고 재미있게 배우고 갔습니다.

그 다음 3,4교시는 인성교실에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저는 처음엔 인성교실이라서 사람의 인성, 성격을 배우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나 자신을 표현하는 ‘책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캐릭터를 골라서 그 캐릭터에 나를 나타내어서 책에 붙이고 나의 즐거웠던 과거들, 현재를 앞으로 행복해질 미래들을 써서 책을 완성해갔습니다. 그리곤 예쁘게 개성 있게 꾸민 다음엔 한 친구가 나와서 자신이 만든 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친구가 발표한 내 용들은 아주 멋지고 훌륭하였습니다. 발표를 다 끝낸 뒤 선생님들과 인사를 한 후 끝마쳤습니다.

금융교실과 인성교실의 수업을 받고 난 뒤에는 정말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이 참 멋져 보였고, 옆에서 도와주시는 보조 선생님들도 정말로 멋져 보였습니다. 이 수업을 듣고 난 뒤 꿈이 더 생겼 습니다. 바로 선생님, 은행원, 상담사 입니다. 이 수업 덕에 보람과 지식을 얻고 즐거움도 얻는데다가 꿈도 더 생 기니 매우 만족 그 이상입니다. 이 체험을 다른 친구들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친구들도 많은 배움과 더 더욱 큰 꿈을 가질 것입니다. 앞으로 쭉 이런 체험을 하고 경험하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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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이 수업을 듣고 난 뒤 꿈이 더 생겼습니다. 바로 선생님, 은행원, 상담사 입니다. 이 수업 덕에 보람과 지식을 얻고 즐거움도 얻는데다가 꿈도 더 생기니 매우 만족 그 이상입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6월 2일 신현중학교 인성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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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우수작품

소감문쓰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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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중학교 1학년 6반 곽민채

안녕하세요, 저는 주곡중학교 1학년 6반 곽민채 입니다.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로 인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참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프로그램 2개 다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금융교 실에서는 주로 금융에 관련된 게임을 해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해가 잘 되었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제 친구 도 어느새 선생님과 눈을 맞추고 있을 정도로 몰입이 잘 되었어요. 저는 평소에 금융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고 기초가 부족했는데 보드게임과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많은 정보를 습득했다고 느껴요. 예금 과 투자와 보험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느껴요. 보드게임에서 코인을 받고 주사위를 굴리며 금융에 대한 정 보와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실생활에도 많이 써먹을 수 있다는 사실도 느꼈어요. 또한, 투자나 기부도 정 말 보람찬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들도 친절하셔서 모르는 것은 바로 바로 물어 볼 수 있어서 좋 았어요. 그리고 보험의 다양한 종류와 그 의미에 대해 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약간 난이도 가 있긴 했지만 카드게임을 하면서 보험 하나하나마다 뜻을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모르는 친구도 가르쳐 주며 같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요, 더욱 게임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 엄마께서 아빠와 보험얘기를 가끔 하실 때면 별로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제는 알아듣고 가끔 아는 척 (?)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해요! 보험에 관한 얘기를 알아듣게 되니 우리 가족은 어떤 보험에 들어 있는지 알게 되고, 여러 가지로 유익해요.

그리고 인성교실에서 진행한 ‘책속에 나를 담다’라는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는데 저는 아직 정해진 꿈이 없고 별 로 내 삶에 대해 생각을 했었어요.. ‘이러다가 어느새 어른이 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불안해 하고 있던 중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나의 미래에 대해 더 확실히 생각할 수 있었 어요. 내 미래의 꿈은 선생님, 작가 등이었는데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진로를 수정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과거역에서는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 고 현재역을 하며 현재의 나에 대해 냉철하게 바라보고 미래의 나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계획할 수 있 었어요. 여러모로 정말 의미 깊고 좋았던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육!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 여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삼성생명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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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평소에 금융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고 기초가 부족 했는데 보드게임과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많 은 정보를 습득했다고 느낀다. … ‘이러다가 어느새 어른이 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불안 해 하고 있던 중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나에 대해 깊이 생각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나의 미래에 대해 더 확실히 생 각할 수 있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29일 주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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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우수작품

소감문쓰기대회

우수작

청계중학교 1학년 9반 김수진

평소 나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과거에 내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내가 미래 에 어떻게 살지, 내 장래희망이 진짜 내 적성과 맞는지 등. 게다가 최근 제가 자신 있는 분야였고, 그래서 그 분 야 쪽으로 진로를 정해 놓았는데 계속 그 분야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고 있어 고민도 많이 되고 자신감도 많 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인성교실을 통해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평소에 잘 듣지 못했던 칭찬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또, 평소에 저는 금융이나 보험에 대해 관심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금융 과 보험은 매우 복잡했고, ‘어차피 제 진로와는 상관없는 분야야!’라던가 ‘어차피 부모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겠 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조사는 커녕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금융교실 수업의 난이도 가 조금 높았다고 느꼈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보험과 금융을 게임을 통해 배워 조금 더 이해 가 잘 되었고,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금융과 보험에 대해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금융수업 을 들은 후 처음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떤 사고가 날지 지금은 모르겠고, 예측도 할 수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난 뒤에는 나 스스로 보험에 가입 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자체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강의 선생님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다 친절하시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잘 설명해주셔서 수업 난이도가 비교적 낮았던 인성교실은 더 재미있게, 수업 난이도가 높았던 금 융교실은 조금 더 쉽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 수업을 신청했을 때 ‘괜히 귀찮은 짓 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이런 수업을 또 들을 기회가 있다면 반드 시 신청해보고 싶은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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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인성교실을 통해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어 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평소에 잘 듣지 못했 던 칭찬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29일 주곡중학교 인성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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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우수작품

도래울중학교

소감문쓰기대회

1학년 1반

우수작

유리

금융 교육을 받기 전에 우리는 작은 설문지를 작성했다. 그중 전에

"까먹었던 금융 이야기를 내 머릿속에

금융 교육을 받은 적이 있나요? 라는 질문이 있었다. 나는 이 질문

다시 넣을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고

을 본 순간 잠시 고민했다. 내가 아주 오래전에 교육을 받은 적이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나의 직업을 다시

있긴 하지만 내용은 기억이 아예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받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았다. 이번에 배운 내용들을 내 머릿속에 저축해 두었다가 꼭 사용 해야겠다."

은 것이니 ‘예’ 칸에 표시를 했다. 우리는 금융의 사전적인 의미부 터 시작하여 현명한 금융생활, 위험관리, 보험을 배웠다. 내가 싫 어하는 이론에다가 금융까지 더해지니 하품이 저절로 나왔다... 그 때 나의 지원군이 나타났다!!! 바로 게임!!!이었다. 부루마블 같은 게임이었는데 자신의 판(종이)이 있고, 게임을 하면서 자신이 기부 한 돈, 저축한 돈 등을 판에 기록해서 기부왕, 저축왕 등을 뽑는 게

임이었다. 금융을 게임으로 배우니 이해도 더 잘되고 재미도 있어서 좋았다. 두 번째 시간에는 교실을 이동하여 나의 직업에 대한 수업을 하였다. ‘책속에 나를 담다’라는 북아트 형식의 책이 있었는데 이 안에는 나의 과거의 모 습, 현재의 모습, 미래의 모습을 적어보는 칸이 있었다. 대부분의 진로 수업은 꿈을 찾아 나가는 것을 하는데 이 시간에는 자신을 되돌아 보며 자신의 직업을 찾는 것이 새롭고 인상 깊었다. 까먹었던 금융 이야기를 내 머릿속 에 다시 넣을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나의 직업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았다. 이번에 배운 내용들을 내 머릿속에 저축해 두었다가 꼭 사용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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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26일 도장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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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섯개 후기 우수작품

소감문쓰기대회

수원중학교

우수작

김은선

1학년 5반

처음 금융, 인성 교육을 한다고 했을 때, 그날 시간표가 너무 많이 빠지는 바람에 싫었었지만 이 교육을 하면서 우리 반이 8반과 대표로 한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웠었다.

나는 이 교육을 배운 뒤에 나의 생활 속 돈에 대한 사소한 습관들을 바꾸게 되었다. 제일 많이 바뀌게 된 것은 평 소 관심이 아예 없었던 용돈기입장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게임을 통해서도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단순히 게임이 아닌 저축, 투자 등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 인 면을 내가 체험하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돈을 쓸 때에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야겠다라는 교훈도 얻게 되었다. 인성교육을 하면서는 내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에 무심코 내뱉는 ‘인성’이라는 단 어가 정말 뜻 깊게 다가오는 교육이었다. 이 교육은 금융,인성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더더욱 많은 대화도 하고, 친해질 수 있는 교육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 또 다시 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 고 이 교육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가정선생님께 ‘너무 고맙습니다’란 말을 전해 드리고 싶다. 비록 4교시 동안 많은 것을 배우진 못했지만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는 돈에 대하여 좀더 주의와 관심 을 기울이고 돈을 쓰고, 용돈을 받을 때를 잘 기록해둔 후 저축과 소비를 생각하면서 돈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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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6월 2일 산남중학교

2017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5월 18일 원곡중학교




삼성생명 금융인성교실 별 여섯개 후기

★★★★★★

※ 본 프로그램의 내용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전제와 무단 복제 또는 2차 저작물 제작을 금지하며, 프로그램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이용하려 면 반드시 (사)위스타트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발행에 도움을 주신 삼성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관계자분들과 각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해 준 교육봉사단 여러분 및 각 참여학교의 자 유학기제 담당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발행일

2017년 12월 15일

발행번호 2017-002 발행인

송필호

발행처

사단법인 위스타트

홈페이지 www.westart.or.kr 연락처

02)3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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