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금요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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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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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

요일 길 BC주 해안과 내 곳곳에 기록 적인 한파가 치면서 주말을 앞 두고 영하권 추위가 기 을 부 릴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은 11일 BC주 해 안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 (Arctic outflow warnings)를 발 하며, 강풍으로 인해 일부 지역 의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내 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한파는 목요일 부터 광 역 밴쿠버와 광역 토리아, 프레 이저 리, 중 부 해안 대부분에 상 할 전망이다. 예보에 르면 밴쿠버의 기온은 영하 12도, 토 리아의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한파에 시 60km까지 아치는 강한 바람 이 동반하면서 적어도 토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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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 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목요일 부터 서 지역에 는 눈보라도 아 예정이다. BC 중 부 대부분 지역에는 이미 한파 경보가 내려 있으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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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유콘, 노스웨스트 준주, 서스캐 처원, 앨버타주 전역으로 경보가 확대되고 있다. BC 동부 피스 리버(Peace River) 지역의 경우는 오는 일요 일까지 영하 30~40도를 도는 매서운 한파가 아쳐 체감온도 가 무려 영하 50도까지 어질 것 으로 예측된다.

공기를 가두는 제트기류 가 BC 일대를 치면서 나타난 이번 한파는 예방 조치를 하지 않으면 분 안에 동상과 저체온 증이 발생할 수 있어 별한 주의 가 필요하다. 이에 광역 밴쿠버 지자체는 지역 곳곳에 울 대피소를 열고 도로와 주요 보행자 및 자전 도 로에 수를 살포하며 도로 에 대비했다. 메트로 밴쿠버 교통 당국인 트 스링크도 이번 한파에 대비해 전차선과 철도선에 방지 작 업을 시하고, 눈이 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 열차를 운행 할 방 이다. 트 스링크는 “ 들은 출 시간 지연에 대비해 추가적인 이동 시간을 확보하고, 미 러 이나 어 을 방지하기 위해 적 한 신발을 착용하라”고 안내했 다. 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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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아치는 강풍과 한 파 “출 길 대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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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병원들이 연 이후 려드는 기 질 감 자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10일 BC 보건당국은 화요일 기준 기질 등으로 병원 에 입원 중인 자 수는 1만435 명으로, 지난해에 기록했 역대 최고치인 1만280명을 경신했다 고 다. 당국에 르면 입원 자 수 증은 한동안 미뤄 수 이 재개된 원인도 있지만,

기세포 합바이러스(RSV) 와 인플루 자 감 자 증가가 주 요 원인인 것으로 전해 다. 보니 리 BC주 보건관은 “연 가 나고 많은 사람들이 교 와 직장에 복 하면서 바이러스 가 확산되고 있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기 위해서는 을 자주 고 이 편치 않으면 집에 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두가 ‘나만의 인공 지능(AI)’을 게 만 들어 사고 수 있는 시 대가 열렸다. 애플과 구글이 만 든 앱 장터(앱스토어·플레이스 토어)가 수많은 앱 작과 래 를 활성화하면서 ‘모바일 명’으 로 이어진 것과 비 할 만한 사 건이다. AI ( 팅 로 ) GPT 개 발사인 미국 오픈AI는 10일(현지 시 ) “사용자가 필요에 라 맞 (custom) GPT를 만들어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GPT 스 토어를 연다”며 “( 작자들에게)

수익 분 도 1분기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한 달에 20달러 (약 2만6000원)를 내는 GPT 유료 가입자는 구나 맞 GPT를 만들어 올리 나 다른 사 람의 GPT를 사용할 수 있다. 세계인이 참여하는 AI 장터에서 사람들의 생활과 산업을 바 수 많은 AI가 생할 것이라는 전망 이 나온다. 미국 라스베이 스에서 열 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 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AI 미래에 대한 이런 전 망이 이미 현 화되고 있다는 것

이 발표된 병원 입원 자 수는 작년 연말 평 보다 400 명 이상이 어난 것으로 집계 됐는데, 보건당국은 현재의 자 수가 BC주 입원 수요의 정 점에 의 도달한 수준이라고 다. 현재 입원 자 수는 BC주가 보유하고 있는 일반 병 상 수(9929개) 보다 많은 수준 으로, 일부 병원에서는 입원 자를 치료하기 위해 수 병상 도 사용하고 있는 상 이다. 애드리 스 보건부 장관 은 “입원 자 수는 현재가 피 크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더 이 상의 기 질 확산을 기 위해서는 이제부터가 중요하 다”며 지금이라도 인플루 자 와 코로나19 신 접종을 맞아 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주 BC질병통제센 터(BCCDC)는 지난해 마지 주 이후 3명의 10세 미만 어린이가 인플루 자와 관 해 사망했다 고 바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을 보여준다. 특히 콘 와 미디 어 분야를 바 AI 기 도 대 등 장했다. 미국 비디아와 한국 스타트 업 일만 만 등은 CES에서 심 키워드 개만으로 글 한 편, 3~4 분 리 동영상 한편을 만들 어내는 AI를 시연했다. 글(대본) 을 입력하면 그 내용을 바 으로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주는 AI, 음 성을 인식해 영상에 내레이션을 입히는 AI, 경음 을 만들어주 는 AI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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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캐나다가 아포스 티유 협약국으로 경되면서 현지 의 공문서 인증이 보다 수월해질 예정이다. 앞으로 캐나다 정부 발행 공문서와 캐나다 내에서 공증받은 문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영사관 확 인 이도 한국에서 문서의 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2024년 1월 11일부터는 캐나다 정부 공문서의 경우 ‘연방 정부 또는 주정부 아포스티유 인 증 국내 부’로 차가 간소화 되고, 기타 문서도 ‘캐나다 공증인 공증 연방정부 또는 주정부 아 포스티유 인증 국내 부’로 단 계가 소된다.

무 이 나 기 에는 캐나다 정부 공문서의 경우 ‘연방정부 또는 주정부 확인 영사관 영사확인 국내 부’ 로 차가 이뤄 고, 기타 문서의 경우도 ‘캐나다 공증인 공증 연 방정부 또는 주정부 확인 영사 관 영사확인 국내 부’ 순으로 단계를 쳐야 했다.

어 서 가 대상인가 캐나다 (주)정부 발행 문서는 ▲출 생증명서, ▲ 인증명서, ▲RCMP 경력증명서 등이 대상이고, 캐 나다 교에서 발행한 문서는 ▲ 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재 증 명서 등이 대상이다. 이 캐나다 공증인이 공증한 사 문서인 ▲위임장(인감증명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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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위병의 상징인 은 모자에 인조 모피를 사용하자 는 의 이 나 다. 위병 모자 는 로 만드는데, 을 이는 방식이 지나치게 잔인하다는 이유에서다.

한 리 ” 10일(현지 시 ) BBC 등에 르 면, 동물보 단체 페타(PETA)는 최 영국 위병 모자에 모피를 지 말자는 페인을 진 행했다. 위병은 버 교대식

무 이 ▲서명인증서, ▲ 주증명서, ▲동 일인증명서, ▲계약서 등과 ▲캐나 다 기업문서 등이 있다. 별도로 아포스티유 인증 대상 여 부 등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경 우에는 정부 페이지를 참고하 면 된다.

아 스 유 청은 어 나 아포스티유 신청은 캐나다 서부 지역의 경우 우편 발 으로 가능하 다. BC주에서는 아포스티유 신청 시 Ministry of Attorney General OIC Administration Office Attention: BC Authentication Program 1001 Douglas Street Victoria, BC V8W 2C5 주소로 일반우편 또는 빠 른 우편 중 선택하면 된다. 비용은 20달러로, 비용 및 반 방법 관 사 은 추후 동 될 수 있으니 지역 별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 페이지 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페이지 : Ministry of the Attorney General of British Columbia 이메일 : BCAuthentication@ gov.bc.ca 전화번 : 1-250-387-4376

2024년 1월 10일 전까지 처리된 캐나다 교부 또는 주 정부 문서 확인 서류는 해당일 까지만 총영사 관 영사확인이 가능하고, 1월 11일 이후부터는 영사확인이 가하다. 또한 캐나다 시민권자의 경우 서 명인증서, 주증명서, 동일인증명 서 등은 캐나다 공증인으로부터 공 증을 받은 후, 아포스티유를 받아 야 한다. 단, 위임장, 상 재산분할 협의서, 상 포기서에 한하여 위임 자가 직접 방문 시, 기 대로 공증 인(Notary Public)의 공증 이 대 사관 또는 총영사관에서 인증 가 능하다. 하지만 위임장, 상 재산분할협 의서, 상 포기서 등의 서류도 법 원 등 제출처에 라 캐나다 공증 인의 공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 로 제출기관에 반드시 확인하고, 공증인의 공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증후 아포스티유를 발 받아 제 출해야 한다. 이 밖에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서 시하고 있는 운전면허증 번역, 가 관계증명서류 번역 등 번역문 인증과 인감증명발 위임장 및 인 감 신고, 경 등 인감 관 등의 서 류는 기 대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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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기 중이 여 기 의 출입문을 연 이 비행 기 밖으로 추 하는 사고가 발 생했다. 에어캐나다에 르면 지난 월 요일 토론토 피어 공 에서 을 우며 이 을 준비하 에어캐나다 두바이행 AC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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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가 출입문을 연 이유에 대 해서는 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인해 319명의 을 우고 두바이로 향할 준비를 하 여 기는 지연 운 된 것으 로 전해 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차 가 제대로 준수되 는지 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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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나 행사 등의 임무를 할 때 캐나다 의 모피로 만든 모 자를 다. 이번 페인에는 영국 유명 우 작가 스티 프라이가 동참 했다. 그는 페타가 사 중단 을 구하자는 지로 제작한 영상 에서 “모자 한 개에 적어도 한

마리가 들어간다”며 “ 이 지 않 고 도망치다가 상처 감 이나 출 로 나중에 고통스 게 음을 맞을 수 있다. 사 이 흔적을 다가 시간 후에나 발 하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국 정부가 모자를 계 제작해 수요를 만들 고사 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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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했다. 페타가 공개한 영상에는 을 사 하는 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 다. 이를 보면, 이른바 ‘ 터’들은 베 이글과 비스 등 이를 통에 가 아 을 유인한 , 가까 이 다가오면 작살을 진다. 작살 을 맞은 이 마 가 러지 면, 터들이 다가가 작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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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를 라 내장을 내고, 살 가 만 은 을 으로 어 박스에 보관한다. 터들은 자신들 이 잡은 이 “매우 크다”며 자 한 , 에 워 인증사진을 기기도 한다. 이 게 포획한 가 은 세 , 소 , 건조, 등의 과정을 쳐 모자로 제작된다고 페타는 전했다.

밴쿠버 조선일보에 기사 제보와 기고는 news@vanchosun.com 을 이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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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은 페타의 지적에 영 국 국방부 측은 가 에마 한 대안이 어 어 수 다는 입장이다. 국방부 대 인은 “ 가 은 공 인된 캐나다 모피 시장에서 조달된 다”며 “지금까지는 이를 대체할 대 안은 다”고 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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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아웃 밴쿠버 17일 개막 "이 식당은 놓치면 안 돼" 볼거리 놀거리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은 내 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니티 단 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 겠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편 집부) 접수방법 이메일 news@ vanchosun.com, 팩스(604)8771128

유명 식당 코스 요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 내달 4일까지… 빠른 예약 필요한 식당 8곳 소개 광역 밴쿠버 지역 유명 식당의 코스 요리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인아웃 밴쿠버(Dine Out Vancouver)가 오는 17일(수)부터 2월 4일까지 19일에 걸 쳐 진행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400곳에 가까운 다양한 식당들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시작이 일주일 앞으로 다 가온 가운데, 조금만 지체하더라도 예약이 어려운 인기 식당 8곳을 소개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Acquafarina

미쉐린 가이드가 뽑은 밴쿠버 최고의 이 탈리안 레스토랑 중 하나로, 다운타운의 중 심지에 위치해 있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와 5000병 이상의 와인 저장고로 유명하며, 서비스와 분위기도 훌륭하다. 이번 행사에 서는 와규 카파치오가 포함된 애피타이저 를 시작으로 브레이즈드 숏립과 농어 요리 등이 포함된 3코스 요리를 65달러에 맛볼 수 있다. acquafarina.com / 425 W Georgia St, Vancouver

Jess’ Restaurant

밴쿠버에 흔하지 않은 업스케일 한식 다 이닝 식당으로, 현지인들에게 훌륭한 한식 식사를 대접할 때 이곳을 추천한다. 구글 평점 4.4점이 말해주듯, 여러 시험적인 시 도와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한식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해 다인아웃 행사에서는 관자 요리, 보쌈, 잔치국수 등이 포함된 60달러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jessrestaurant.ca / 2179 W 41st Ave, Vancouver

Advertorial

Hawksworth

밴쿠버 최고의 식당을 꼽을 때 단골로 등 장하는 Hawksworth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도 추천 식당으로 선택받았다. 제철에 맞는 최상의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2주에 한 번 씩 메뉴를 바꾸는 정성과 기념일에 어울릴 만한 특별한 서비스는 당신을 후회하지 않 게 만든다. 다인아웃을 맞아 닭다리 요리 가 포함된 36달러의 런치 코스요리를 선보 인다. hawksworthrestaurant.com / 801 W Georgia St, Vancouver

Karma Indian Bistro

오픈한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미 쉐린 빕그루망 리스트에 선정됐을 정도로 밴쿠버를 대표하는 인도 식당으로 떠오르 고 있다. 인도 음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 는 버터치킨이 단연 인기 메뉴이며, 정통성 을 지키면서도 위생과 분위기도 잡았다는 평가다. 버터치킨, 커리 등이 포함된 다인 아웃 3코스 요리는 점심, 저녁 모두 35달러 이다. karmaindianbistro.ca / 2741 W 4th Ave, Vancouver

단체 Fanny Bay Oyster Bar

The Victor

좋은 퀄리티의 스테이크는 물론, 훌륭 한 서비스와 분위기, 와인 리스트로 예일 타운을 대표하는 스테이크 하우스로 자리 를 잡고 있는 곳이다. 65달러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에는 와규 미트볼과 슈림프 아부 리 등으로 이루어진 애피타이저를 시작으 로 연어 스테이크와 페퍼콘 립아이 스테 이크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이플 피칸 파이도 매력적이다. parqvancouver.com/ food-drink/the-victor / 39 Smithe St, Vancouver

Say Mercy!

이탈리안에 미국식 BBQ를 접목한 색다 른 조합으로 미쉐린 빕그루망의 선택을 받 았다. 유니크한 요리와 분위기로 많은 사랑 을 받고 있는 ‘Say Mercy!’는 이번 다인아 웃 행사에서 메기 튀김, 양고기 요리 등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가 포함된 6코스 요리 를 60달러에 선보일 예정이다. saymercy. ca /4298 Fraser St, Vancouver

NYT 이민 컨설팅, 2024 이민 세미나 개최

13일과 16일 양일간 앤블리 센터에서 “현장 계약 시 셀핍 무료 수강권 증정”

캐나다 이민 법인 NYT 이민 컨설팅 (NYT Immigration Consulting)이 오는 13일(토)과 16일(화) 버나비 소재 앤블리 센터(9916 Lougheed Hwy)에서 이민 세 미나를 개최한다.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서는 ▲2024년의 주요 이민 정책 업데이 트 정보, ▲연방 정부와 주정부 이민, ▲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자에 관 한 자격 요건과 진행 과정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 및 문의는 (778)855-3471 또는 www.nyticonsulting.com으로 하면 되며, 시간은 13일(토)의 경우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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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2시까지, 16일(화)의 경우 오후 7시 부터 8시까지다. NYT 이민 컨설팅 측은 “세미나 현장에 서 등록하시는 분들께는 CELPIP 온라인 강의 한 달 무료 수강권과 100달러 상당 의 교재 및 셀핍 필수 단어장을 제공해드 릴 예정”이라며 “교민 여러분의 많은 참 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밴조선 편집부

여전히 제철인 굴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 의 신선한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며, 특히 생굴을 하나에 2달러로 즐길 수 있는 해 피아워(매일 2~6시)가 인기이다. 다인아웃 행사를 맞이해 59달러에 경험할 수 있는 3 코스 요리에는 게살·새우 샐러드, 튜나 타 르타르 등의 애피타이저, 시푸드 파스타 와 대구 스테이크 등의 메인 요리 등이 포 함되어 있다. fannybayoysters.com / 762 Cambie St, Vancouver

Zarak by Afghan Kitchen

2년 전 마운트 플레즌트 지역에 문을 연 이후 입소문을 타며, 밴쿠버 최고의 중동 요리 식당으로 꼽히고 있다. 특유의 향과 생소함으로 인해 중동 요리에 익숙하지 않 은 사람들도 금방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음 식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65달러의 저녁 코스요리도 좋지만, 치킨과 양고기 등이 포함된 30달러 브런치 메뉴가 더욱더 눈에 띈다. zarakvancouver.com / 2102 Main St, Vancouver 이번 다인아웃 행사에 참여하는 식당들 과 이들이 제공하는 코스 요리는 www.dineoutvancouv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밴쿠버 월남 참전 유공자회 월례모임 ◎일시: 1월 26일(금) 오전 11 시 30분 / 장소: 아주커 치킨 식당 (4327 North Road, Burnaby) / 안 건: 대한민국 보훈부 제공 참전 60 주년 기념 참전 유공자 영웅 제복 신청 (상, 하의, 넥타이) / 문의: 서 상빈 회장 (604) 218-3670 ‘길 위에 김대중’ 영화 무료 상영회 ◎ 일시: 1월 13일(토) 오후 3시 / 장소: Cameron Centre Hemlock Room (9523 Cameron St, Burnaby) / 주최: 김대중재단 밴쿠버위 원회 / 문의: (778) 321-2150 힐링체조 동아리 ◎ 일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 시 30분~오후 12시 / 장소: 코퀴 틀람 먼디파크(641Hillcrest St, Coquitlam) / 준비물: 움직이기에 펀한 복장과 신발 / 문의 : (778) 318-1206 숙명여대 동문 동계모임 ◎ 일시: 1월 12일(금) 오후 5시 / 코퀴틀람에 위치한 식당 / 문의: 엘리 총무 (604) 354-5093 한인 PA 피아댄스 퀵스탭 강의 ◎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12 시 30분 ~ 4시 / 장소: Guildford Recreation Centre (15105 105 Ave, Surrey) / 자격: 55세 이상 써 리 시니어 멤버 카드 구입자 / 무료 / 문의: (604) 420-1894 (패트릭)

봉사 단체 코퀴틀람 도서관 한인 시니어 클럽 ◎ 일시: 2월 5일, 3월 4일, 4월 8일(월) 오전 10시~오후 12시 / 장

소: 코퀴틀람 도서관 포이리에점 낸시베넷룸 (575 Poirier St, Coquitlam) / 대상: 만 55세 이상 / 내 용: 2월 5일은 대중교통 앱, 번역 앱 설치와 사용법, 도서관 룸 무료 사 용법 강의. 그밖에 건강박수와 노 래 부르기, 스마트폰 활용법, 도서 관 이용 방법 등 (한국어로 진행. 무료) / 신청: https://coquitlam. libnet.info/event/9554702 / 기타 문의: 김영애 (604) 937-4142 또는 ykim@coqlibrary.ca

석세스- ‘내 집 마련 첫걸음’ FHSA 알아보기 세미나 ◎ 일시: 1월 23일(화) 오전 10 시~오후 12시 / 줌 온라인 미팅 / 내용: FHSA(First Home Savings Account)의 특징, 혜택 및 한 계, 입금(기프트펀드) 및 인출, 성 인, 사업주 및 노인을 위한 FHSA 계획, FHSA, RRSP 및 TFSA 계 좌 비교 & 대조, 질의응답 / 신 청 링크: https://success.jotform. com/233307327403852 / 영주권 자, Live-in 케어기버, 협약 난민 만 참여 가능. 선착순 마감 / 문의: ahhae.cho@success.bc.ca (604) 468-6000 석세스- 청년 취업 웨비나 ◎ 보험설계사 - 일시: 1월 23 일(화) 오후 4시~5시 30분 / 내 용: 보험 설계사 되는 방법, 하 는 일, 자격증, 수입 및 커미션 등 / 등록: https://success.jotform. com/233186953378873 / 초중고 교사 – 일시: 1월 24일(수) 오후 5 시 ~ 5시 30분 / 내용: BC·앨버타 교 사 자격증 소지자가 교사 될 수 있 는 방법, 필요한 스킬, 라이선스, 자 료와 경험 / 등록: https://success. jotform.com/233316987574873 / 줌 온라인 웨비나 (영어) / 문의: isipyen@success.bc.ca, (236) 8802156 (한국어) 석세스- 운전자가 알아야할 필수 정보 설명회 ◎ 일시: 1월 24일(수) 오전 10시 ~오후 12시 / 줌 온라인 워크샵 ( 영어로 진행. 통역 제공) / 내용: 자 동차 면허증, 차 사고 시 대처법, 주 의 산만 운전, 보행자 안전, 질의응 답 / 강사: Joanne Bergman (Road Safety & Community Coordinator, ICBC) / 등록: https://success. jotform.com/233516068888873 / 문의:esther.chang@success.bc.ca (236) 880-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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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나이 어린 새 시 수 어 반 내민 한 굴처 신비로움 은 비 의 정원, 비원이 가 그동안 키워준 어미 이 식상 했다고 성 히 도 아보지 않 고 입양 부모 으로 히 달려 가는 이 되어 버렸 게지. 미래 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무지한 새로운 미래에 대한 설 으로 워진 지루한 기다림이 다. 어 면 대열에서 쳐지고 지쳐 버렸기 에 무 가 새로운 인생의 달 한 화를 꾸 을 것이다. 고국을 떠나기 전 마지 추 을 사진으 로 박겠다고 요 며 비원과 수 에 간 것을 선명한 기 보 리에 다. 들이 렸 을 사스러운 고색 연한 이 무 상관이라고 500년도 게 지나온 그 의 후예가 루한 으려 마지 으로 택한 방문길이 이 을까 그런가 하면 한편으론 도 시 장 통 좌 으로 어선 주 지고 은 굴들의 기 이 쳐지고 있 다. 초라한 작은 바구니에

종 보물은 장관을 이루 는 데 물 리는 조개며 지, 심지 어 이 을 알 수 는 생경한 해산 물이 광주리에 그 했다. 니 부 리지 않고 선 해산물과 함께 어주 훈훈한 인심을 스스 이 사양하지 않으며 으로 받아오 하 다. 하루도 지 한 파도는 개 에 한 진 을 어김 이 어 고 어 니들은 자력으로 자식들 공부 시키려 이 소금 에 어지는 것도 은 개 해물을 한 미소로 캐내며 자식 들의 성공을 꾸 다. 그러나 한 번도 그 들이 고단한 을 보 상해 주리라 여기지는 않았고 그 저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감내하 다. 의 다른 모양은 알고 있지도 하 다. 그 게 선조 때부터 대대로 내려 오 순한 의 방식도 대한 문 명에 리며 종말을 고 할지도 모른다. 새 이 아드는 포 이 원전 오 수가 내 바다 앞마 당으로 러오면 세계 제일을 자 랑하는 신안 천일 만들 전 도, 맛 나 신안 산 지도 더 이상 상에 오르지 않을지도 모 르는 노 이다. 어민들과 해 들 은 목 아 울 다. 살아가는 매 일이 더 이상 우 적이지 않고 과 고통을 내 으며 서 한 등 을 보여준다. 고향의 하 별들 이 비 주는 신비한 을 바라보 즐 움. 보리 에 고추를 고추 장에 어 야무진 습성도

처 아 하다. 인간의 영민함은 초고 철도로 는 모자라 인공지능과 복제 인간 을 만들어 대며 신에게 대 하고 있다. 젠가 인공지능을 가진 AI 는 명 을 부하고 인간을 대적 하며 반 의 주체가 될 수도 있 다. 아무도 대한 강 의 터진 을 지 한 “어 ” 하는 새 에 떠내려가고 있다. 우리 자식들은 로 에 려 일터 에서 내 리며 미처 제하지 한 치는 편리함은 국 우리를 망가 릴 것이다. Stop!! 인류는 인공지능의 노예로 전 하여 대 한 노예선에 리게 될 것이다. 그 때 우리가 기 하는 노아의 방주 를 떠올리면 무 지 않기를 기 도할 뿐이다. 인간의 는 망으로 유사 이래 가장 한 가 과 수, 그 리고 통 더위에 이 포위 당하 다. BC 주에서만 무려 400 여 데 산 이 타고 있다. 이곳에 서 보이지는 않지만 가 조차 든 상 이다. 오 도 뉴스는 전한 다. 소방대원 두 명이나 우리 대신 산 과 우며 한 목 을 바 다. 순직한 19살 소 소방대원의 사진 웃는 모습이 여간 선하지 않다. 요즈음 세 와 동 어진 모 습의 순박한 모습이 드러난 하 이만 이나 마음이 고우니 그런 험지에 지원했겠지. 가의 이며 이일 데. 성스러운 순국 의 음이지만 음 앞에 자유로 울 순 다. 말 이 아온 의

한 주 앞에 한 어미는 울부 으며 “ 내 새 여야만 하 ”고 목 으리라. 가 때는 게 타 들어 간 잔 디가 더 자연스 다. 경에 역행 하며 진 초록 내 는 어색한 잔 디는 지 우리의 이기심을 고 있는 듯하다. 새 에 소리 이 도 비가 아주 조금 내렸다. 은 을 보는 것이 로 달 만인가 대지를 적신 의 물방울은 영 의 목 마 도 해 시킨 듯 주신 그 분께 향한 감사로 만하다. 오 비로소 비구 의 문 장을 자 유 게 어 주 나 보다. 방 에 만 있 구 도 심히 답답했 겠지. 산 로 오 되 공기에 신선한 바람 다시 어온다. 심 하며 공기를 아들여 본다. 자 적이지 않기에 마음 을 어 보며 감사한 마음 든다. 한 잔디를 발로 걸어보니 여 인 데도 발이 시리다. 알 한 감 이 와 으며. 산책로에는 평 상시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그들도 나처 비 구경 나 나 보 다. 르는 강물조차 살 때문인 지 조 해 보이지 않고 말 이 세 월을 부지런히 어 나른다.

정호승

올해도 저를 고통의 방법으로 사랑해주세요 저를 사랑하시는 방법이 고통의 방법이라는 것을 코

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 지만 올해도

올해도 저를 다시 일으

는 고통은 허 하지 마소서

러 려주세요 세우기 위해

올해도 저를

러 리신다는 것을 이제 아오니

러 려주세요

그 지만 다시 일어

올해도 저를 분노에

지 않게 해주세요

아무리

을 정도로

러 리지는 말아주소서

울한 일을 당해도 두 주 을

기도하는 것이 더

다는 것을

그 지만 분노를 가라

고 분노하기보다

게 해주세요 을 정도로

울한 일은 당하지 않게 하소서

올해도 저에게 상처 준 자들을 용서하게 해 주세요 용서할 수

어도 미워하지는 않게 해주세요

그 지만 용서할 수

을 정도로 상처 받지 않게 해 주소서

무 보다 저 자신을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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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 이

한국 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구조 개선 작업) 개시가 확정됐다. 산업 은행 등 권 금 기관이 11일 제1차 권자 협의회를 열고 표한 과, 권 기준 75 이상이 영건설 워크아웃 개 시에 동의했다. 산업은행과 시중은행, 제 2금 권, 주택도시보증공사(H G) 등 금 당국의 영향력이 직간접적으로 미 치는 권단을 중심으로 영건설 법정 관리행을 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성 되면서 이 자정까지 계 될 예정이 표가 저녁 6시경에 다. 금 당국 관계자는 “국내 금 기관들

2008년 10월 31일 세계 국 전문가들에게 이메일 한 통이 도착 했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발 자는 “ 중개인 이 1대1로 운영되는 새 전자 통화 시스 을 연구하고 있다”는 문구 와 함께 A4 9장 분 의 문을 다운받 는 사이트 링크를 보내 다. 문 제 목은 ‘비트코인: 개인 간 전자화 시 스 ’이 다. 비트코인의 생은 이 게 시작됐다. 1년 여 인 2010년 5 월 미국에서 비트코인이 상 래 제 화 로 처음 사용됐다. 한 개발자가 “1 만 비트코인을 테니 피자 두 을 달해달라”고 주문했다. 집 처 피자 가 게가 주문에 응했다. 현재 가격으로 산하면 한 에 3000 원 리 피자를 은 격이다. 2010년 7월 일본에서 세 계 최초 비트코인 래소가 열렸다. 1개 당 0.06달러로 래가 이뤄 다. 하 지만 복보다 저주가 아 다. “과 대 광고 사기에 과하다”(CNBC), “무 의미해질 운명이다”(유 중 은행), “

이 부동산 프로 트 파이낸 (PF) 위기 확산을 여기서 아야 한다는 데 을 이한 과”라면서 “ 영그 측이 지주 사와 SBS 지분 등을 추가 보로 제공 하는 등 자구 노력을 이행하기로 약 한 것도 권단의 빠른 정에 영향을 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때 법정관 리까지 론됐 영건설이 기업구조 개선 작업에 들어가게 에 라, 건설업 계와 금 업권의 PF발 연 위기 우려도 일부 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권자 협의회 표 과를 초조 하게 기다리 영건설은 오후 게 권단 동의가 워크아웃 개시 조건인 75 를 어 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안도하

는 분위기 다. 세영 업회장이 직접 나서 지주사 티와이 스와 심 계열 사인 SBS 지분까지 보로 내 겠다고 약 한 상 에서 워크아웃 개시가 발 될 경우 그 전체적인 타격이 가피하 기 때문이다. 영그 관계자는 “준비 한 자구안을 히 이행해 빠른 정상 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워크아 웃행이 확정되면서, 앞으로 달간 권 단이 권 행사를 유예해주는동안 영 건설은 구조 조정 방안과 재무구조 개선 방안 등을 마 해 권단에 제출해야 한 다. 당장 12일 워크아웃 개시와 함께 영건설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사가 시작된다. 정 현 수 기자

명조₩고딕체 원형 만든 디자이너 최근에야 온라인 박물관서 조명 폰지 한글만큼 사기보다 더 나 다”(인도 중 은 오에도 구하고 이점을 가진 바퀴 레 소중한 한글 디자인 처 , 비트코인 또한 자 포트 리오 행). 한 2009년 이후기려야 비트코 숨은사이트가 공로 널리 알리고 인의 파 을 예고한 주요 론사 기사, 주요 인사 발 을 집계한 과 475건 에 달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목이 리면 더 많은 목이 아나는 히드라처 질 생명력을 보여 다. 수 많은

인재가 대박을 꾸며 미래 세상에 대 한 베팅 대열에 가세했다. 대체 가 토 (NFT) 은 코인 생 계가 만 들어 다.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 는 비트코인을 바퀴 레에 비유한다. “ 부패한 물질을 영양분으로 바꾸고 모기 은 해 을 잡아 는 등 사람들의

다 화, 재 정권하에서도 자산을 안 전하게 보 하는 용도를 통해 금 시장 에서 재감을 키워 다”는 것이다. 브 시트, 트 프 당선, 한 험, 우크 라이나 전 등 국제 정세가 흔들릴 때 마다 비트코인은 ‘디지 금’ 대접을 받 으며 이 치 았다. 미국 증권 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 지수펀드(ETF)를 인했다. 생 16년 만에 제도권 금 상 으로 등 한 것 이다.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입 만 열면 “성매매, 조세 회피, 자금 세탁 에 이니 비트코인을 금지시 야 한 다”고 목소리를 여 다. 그런데 정작 JP모건은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 록 과 을 잡고 비트코인 ETF 개발에 참 여했다. 비트코인이 ‘한때의 광풍’이 아 니라 ‘제도권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이보다 분명히 보여주는 증 가 있을까 싶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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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대 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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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이상이 20대 인구 추월, 저출생₩고령화 쓰나미 덮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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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前 대표들 동시에 탈당하는 한국 정치

비트코인 제도권 편입, 우리도 코인 사기 막을 제도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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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1L 속에 24만 개 플라스틱 조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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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016년1월 8월12일 5일 금요일

시중에서 판매하는 생수 안에 수십만 개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기가 매우 작아 장, 폐, 혈액

등으로 침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컬럼비아대 라몬트 도허티 지구연

구소(Lamont-Doherty Earth Observatory) 베이잔 얀(Beizhan Yan) 교수 연구 팀은 생수 속에 미세플라스틱보다 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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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2일 금요일 B1 vanChosunmedia www.vanchosun.com

은 조각인 나노 플라스틱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나노 플라 스틱은 10억분의 1미터인 나노미터(nm) 단위로 측정되는 플라스틱으로, 100만분의 1미터인 마이크로미터(㎛)로 측정되는 미 세플라스틱보다도 더 작다. 연구팀은 1L짜리 생수 6병을 라만 분광 현미경 기술로 측정했다. 레이저를 두 방향 에서 쐈을 때 특정 분자가 진동하는 것을 감지해 나노 크기 입자를 분석하는 원리다. 그 결과, 리터당 11~37만개의 입자가 확 인됐다. 과거 추정치보다 무려 100배나 더 많이 검출된 것이다. 그중 90%가 나노 플라 스틱이고, 나머지가 미세 플라스틱이었다. 플라스틱 중 PET 성분이 가장 많았다. 지난 연구 결과에서 페트병 뚜껑을 반복해서 여 닫을 때 플라스틱이 마모되며 작은 입자가 물에 유입되는 것으로 밝혀졌었다. PET보다 나일론의 일종인 폴리아미드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병에 담기 전 물을 정화할 때 사용되는 플라스틱 필터에 서 나온 것으로 추정됐다. 이외에도 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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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렌, 폴리염화비닐, 폴리메틸메타크릴레 이트 증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단순해 보이는 생수에도 거대 한 나노 플라스틱 세계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크기가 아니라 숫자"라고 했다. 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됐 다"며 "수돗물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나노플라스틱은 크기가 작아 신체에 각 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되는 물질이다. 이전 연구에서 나노플라스 틱이 산화스트레스, 면역 기능 장애, 세포 증식 장애, 비정상적인 장기 발달 등 다양 한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 얀 교수는 "나노 플라스틱은 혈뇌장벽이 느슨한 노인에서 신경 변성을 일으킬 수 있 다"며 "임신 여성의 태반으로 태아까지 전 달될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됐다. 이슬비 기자

‘​좋아요’​받으려고​생후​2개월​아기​눈밭에​내던져…​아기​머리​흔들리면? 699만명의 구독자를 둔 러시아 인플루 언서가 생후 2개월 아기를 눈더미에 던지 는 장난을 쳐 논란이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백만장자 인플 루언서’로 유명한 세르게이 코센코는 율 리우스력을 기준으로 하는 러시아 크리스 마스(1월 7일)를 기념해 ‘레오의 첫 비행’ 이란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에 올렸다. 생후 2개월인 자기 아들을 공 중에 높이 던져 눈더미에 파묻히게 하는 영상이었다. 누리꾼이 “명백한 아동학대”라고 비판 하자 그는 실제 아들이 아닌 인형을 이용 한 촬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누리꾼 들은 “공중에서 아이의 눈이 깜빡였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진짜 인형이라 해도 전혀 재밌지 않다” “정상인 이라면 아동학대에 대한 장난을 치지 않는 다”고 비판했다.

2세 이하의 아기를 내던지는 행위는 ‘흔 들린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 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영아는 머리 무게 가 체중의 약 10%를 차지하지만, 뇌와 머 리를 지지하는 목 근육은 잘 발달하지 않았 다. 그 때문에 아이를 앞뒤 또는 위아래 방 향으로 흔들면 뇌에 충격이 가해져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주로 뇌출혈이나 망막출혈 이 발생한다. 흔들린아이증후군이 발생한 환자의 약 30%는 사망하고, 약 60%는 ▲실 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 간질 등 영구적인 후유증을 겪는다. 흔들린아이증후군 발생이 의심되는 즉 시 병원을 방문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 다. 뇌출혈이나 뇌부종이 생겼을 경우 즉 시 치료하고, 내과적 처치만으로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뇌압을 떨어뜨리거나 혈종을 없애기 위해 뇌수술을 시행할 수 도 있다.

흔들린아이증후군 탓에 뇌출혈이 생기 면 아이의 팔다리가 축 늘어진다. 걸음마 를 뗀 아이라면 갑자기 잘 걷지 못할 수 있다. 눈이 충혈되고 호흡이 불규칙해지거 나, 별안간 경련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토를 하거나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것도 증상이다. 흔들린아이증후군이 발생한 지 4~6시간이 지나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는 이상을 감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내버 려둘 경우 의식이 흐려지며 혼수상태에 빠 질 수도 있으니, 평소에 아이의 행동을 자 세히 주시해야 한다. 흔들린아이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아기 를 안아서 어를 때 머리와 목을 항상 받쳐 줘야 한다. 아기를 업고 뛰거나, 아기를 공 중에 던졌다가 받는 등 머리가 심하게 흔 들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무릎을 위아래를 흔들며 달 래는 행동도 위험하다. 아이를 차에 태우

세르게이 코센코 소셜미디어

고 운전한다면, 카시트에 태운 후 쿠션과 수건 등으로 보호해 머리가 흔들리지 않 게 고정해야 한다. 아이를 안고 어를 때도 주의가 필요하

다. 20초 이내로 40~50회가량 강하게 흔 들었을 때 흔들린아이증후군이 발생한 사 례가 있다.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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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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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이 생각 자주하면… 살 쭉쭉 빠진다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2016년 8월 5일 금요일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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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캐나다 치과보험 ①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 보철과 전문의 (한국) 전 UBC 치대 Part-time Faculty

똑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누 구는 살이 빨리 빠지고, 누구는 느리게 빠 진다.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인데, 다이어트를 할 때 특정 생각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 과들이 있다. 첫 째로는, 다이어트 이후 살이 빠진 자 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좋다. 영국 플리머스대 연구팀은 체질량지수 (BMI) 25 이상인 성인 남녀 141명을 대상 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에는 동기 강화 상담(MI)을 다른 한 그룹은 기능적 영상 훈련(FIT)를 진행했다. 동기강화 상담은 말 그대로 다이어트 동기를 강화하는 이야기를 전문 상담사 화 진행하는 방법이다. 기능적 영상 훈련 은 여기서 한 발 나아가, 다이어트에 성공 한 자신의 모습을 매우 구체적으로 상상 하는 방법이다. 일례로 자신이 다이어트 에 성공했을 때 어떤 옷을 입고, 사람들과 는 어떤 대화를 나누며, 주변의 시선은 어 떻게 바뀔지를 표정·목소리톤 등까지 세 세하게 상상하게 하는 식이다. 연구팀은 6개월간 각각의 방법으로 다 이어트를 진행시켰다. 상담 시간은 둘 다 4시간을 넘기지 않았고, 식사 조언은 별도 로 하지 않았다. 이후 다이어트 6개월 차

에 참가자의 체중과 허리둘레를 재고, 12 개월 후에 다시 측정했다. 그 결과, 기능적 영상 훈련을 진행한 그룹은 동기강화 상 담만 진행한 그룹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 가 확연하게 컸다. 6개월 시점에서 FIT 그 룹은 체중이 평균 4.11㎏, 허리둘레가 7.02 ㎝ 감소했다. 반면, MI 그룹은 각각 0.72 ㎏, 2.72㎝ 감소하는 데 그쳤다. 12개월 시 점에선 두 그룹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FIT 그룹의 경우 6.44㎏, 9.1㎝ 감소한 반 면, MI 그룹은 0.67㎏, 2.46㎝ 감소했다. MI 그룹의 경우 6개월 시점보다 체중과 허리둘레 모두 약간 상승한 모습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비만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게재됐다. 두 번째로, 평소 하는 움직임을 운동이 라 여겨보자.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연 구팀은 하루 평균 15개 방을 청소하는 호 텔 직원 8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 에만 "지금 하는 업무가 매일 30분씩 중강 도 운동을 하는 것과 맞먹고, 운동량이 의 사의 권고를 충족한다"고 알려줬다. 구체 적으로 15분간 침대 시트를 갈면 40kcal,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50kcal, 화장실을 청소하면 60k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다른 한 그룹에게는 아무런 정보 도 주지 않았다.

연구팀은 4주 후 두 그룹의 체중을 비 교했다. 그 결과, 스스로 하는 일이 운동 이라고 믿은 그룹은 설명을 듣지 못한 그 룹보다 체중·혈압·체지방·허리-엉덩이 비율·체질량지수 등이 모두 감소했으며 체중은 평균 0.9kg 감소했다. 설명을 듣 지 못한 그룹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 자신과 다이어트 경쟁을 하는 친구를 만드는 것도 효과가 있다. 미국 펜실베 니아 의대 연구팀은 602명의 과체중, 비 만 성인을 A·B 두 그룹으로 나눠 24주 동 안 만보기를 착용해 걸음 수를 늘려가며 매일 걷게 했는데, A그룹은 걸음 수만 확 인했다. B그룹에게는 A그룹의 걸음 수를 알려주며 경쟁을 유도했다. 그 결과, 걸음 수를 확인하기만 했던 A그룹보다 경쟁을 유도한 B그룹의 걸음 수가 최대 1.33~1.5 배 더 많았다. 걸음 수로는 하루 평균 2000~3000걸음 더 걸었다. 또한 B그룹은 연구가 끝난 뒤에도 A그룹보다 매일 평균 569걸음 더 걸었다. 연구진은 "걷기 운동을 할 때 단순히 만 보기만 착용하는 것보다, 친구나 지인과 함께 경쟁하며 걸으면 열량 소모 측면에 서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이해나 기자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새해 첫 연재로 ‘치아건강, 새해부터 어떻게 챙기면 좋 을까’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 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ko)의 ‘칼럼’ 코 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연재부터는 2024년 5월부터 시 행되는 캐나다 치과보험 (The Canadian Dental Care Plan : CDCP)에 대해서 상 세하게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치과보험을 갖고 있지 않고, 연간 조 정 가정 순소득(annual adjusted family net income)이 90,000 CAD를 넘지 않는 캐나다 거주자(eligible Canadian residents)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치과보험(CDCP)은 대형 보험 회사인 Sun Life가 정부를 대신해서 보 험업무를 처리하며, 연령에 따라 보험등 록 안내 메일이 발송되고 있습니다. 2024 년 1월 현재, 77세 이상이면서 보험혜택 의 자격이 있을 수 있는 분들께 안내 메 일이 발송되고 있습니다. 3월 말까지는 70세 이상 대상자에게 메일 발송이 완료

될 예정이며, 65-69세에 해당하는 분 들은 5월부터 메일이 발송될 예정입니 다. 18-64세에 해당하는 분들은 2025 년부터 순차적으로 안내 메일이 발송 될 예정입니다. * 자격조건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 과 같습니다. ▲치과보험이 없는 분에게만 해당 됩니다. ▲연간 조정 소득이 90,000 CAD 이 하여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세금보고를 하는 거주 자여야 합니다. ▲작년 세금보고가 되어 있어야 합 니다.

▲틀니(부분틀니, 완전틀니), 발치 3.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이 7만불 이하 의 가정에 대해서는 캐나다 치과보험 (CDCP)가 커버하는 치료에 대해 모든 치료비가 커버됩니다. 조정 소득이 7-8 만불인 가정은 치료비의 60%가 커버 됩니다. 조정 소득이 8-9만불인 가정은 치료비의 40%가 커버됩니다.

4. 모든 치과에서 캐나다 치과보험 (CDCP)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캐나다 치과보험(CDCP)은 캐나다 치과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과에 2. 모든 치과치료를 다 받을 수 있나 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 캐나다 치과보험(CDCP)으로 모든 5, 주의해야 할 점! 연간 조정 가정 순소득(annual ad종류의 치과치료가 커버되는 것은 아 닙니다.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는 않 justed family net income)에 대해서는 았지만, 임플란트나 크라운/브릿지 등 세무사와 상의하거나 본인의 세금내역 의 치료는 커버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보고서(T4)를 잘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있습니다. 캐나다 치과보험의 혜택을 또한 아직 확실히 결정되지는 않았지 받을 수 있는 치료는 다음과 같으며, 일 만, 임플란트, 크라운/브릿지 등의 치료 부 치료는 2024년 가을 이후에나 혜택 는 커버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 다. 마지막으로, 모든 치과비용은 매년 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 딥클리닝, 폴리싱, 실런트 2월 1일 기준으로 인상이 되므로 필요 ▲검진, x-ray 촬영, 충치치료(Fill- 한 치료가 있다면 가급적 1월 중에 치 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ing), 신경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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