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토요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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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토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4년 5월 4일 토요일 A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김난호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오늘도 사랑 편지가 들어왔다. 가끔 이런 연서를

받지만 오늘은 유난히 기분을 들뜨게 한다. 그냥 사

랑만 담은 편지가 아닌 잉태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눈이 엄청 내린 한 겨울 캐나다. 나는 우여곡절 끝

에 눈 폭풍을 헤치고 동쪽 소도시에 출장을 가게 되 었다. 일주일에 삼일씩 그 도시에 머물며 비상 상황

을 메꾸어 주고 있었다. 양로원 앞으로는 속이 시원

해 지도록 맑은 물이 힘차게 흐르고 우거진 나무숲

은 마치 공원 안에 있는 듯 초록초록한 상큼함이 한

겨울을 잊게 해 주었다. 고개를 들어 산을 올려다보

면 도토리 꼭지처럼 두꺼운 눈을 늘 얹고 있는 산이

이 동네를 감싸고 있다.

몇 달 동안 만족스럽지 못한 환경에 계셨던 노

인들은 아주 기대에 차서 환영해 주셨다. 늘 최선

을 다 하지만 나는 더욱 이분들께 실망을 안겨 드

리고 싶지 않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한 끼 한 끼

마다 정성을 다했고 개인마다 싫어하는 음식과 좋

아하는 음식의 조절을 하며 조금씩 친숙한 관계가

익어 가고 있었다. 여전히 눈은 내린 곳에 덮어 내 리고 또 내리며 문밖에는 걷기조차 힘든 눈 천국에 푹 파묻혀 갔다.

이분들께 지금 즐거움이라고는 맛 있는 음식을

드시는 기쁨과 그 안에 같이 머무는 친구분들과의 대화, 오락이나 음악 뿐이 아닐까 하였다.

일주일이 지나고부터 나는 그냥 chef 가 아닌 그

분들의 딸이 되어 가는 듯하였다. 잠시 다이닝 룸에

나가면 나에게 지난 날을 길게 이야기 해 주셨다. 잘 치지는 못 하지만 식사 후에는 피아노를 치며 한두

분과 어울려 노래를 하다 보면 어느새 나를 둥그렇 게 둘러싼 노인분들을 보게 된다. 어느 분은 노래를 연주하는 내가 너무 신기하다고 하셨다. 직접 연주 하는 이 서툰 연주가 유튜브 전문 음악보다 너무 좋 다고 하셨다.

나의 의무로 하는 일에 과한 칭찬을 듣고, 쉬는 시 간에 잠시 노인들을 위해 한 피아노 연주에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에 메마른 내 심장은 살아야 할 이유 를 만들어 주었다. 올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나는

정신적 생존을 위해 하루도 비우지 않고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 이 곳 출장도 살기 위해 눈밭을 헤치고

가슴을 졸이며 달려 오지 않았던가 ! 어느 노인은 나를 찾아와 주머니에서 주물럭주물 럭 봉지 하나를 내미셨다. 이 눈 속에 어떻게 이걸 사 오셨냐 하니 일 킬로미터를 넘는 거리를 휠체어 를 운전하여 사 오셨다고 한다. 이것 밖에 사랑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하시며 수줍어하셨다. 그 치즈 한 봉지는 그 분 체온으로 따뜻하였다. 다시는 울지

않겠다던 내 다짐이

송요상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꺼주세요

잠시 홀로 된 공간은 휴식이었고

무방비 상태였고

다시 돌아온 현재는 의지로 돌아왔지만 그 순간 이전에 기다림은 없었다.

살아가는 그 마디마디에

여러 방법과 선택은 존재했고

놀란 가슴에 앞뒤좌우 돌아볼 겨를 없이 내일은 미래가 아닌 현재로 빠르게 이동한다.

누구나 무의식 속에서 행동할 때가 많지만 기계는 항상 의식이 있는 상태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노크 없이 문을 열어줄 시간을 마련하지 않아도

공간에

선택이 중독을 낳는다는 부정적인 비유는 지금 어느 논리로도 통하지 않고 수용되지 않는다. 어디까지 변화가 올지 그 끝을 알 수 없지만 잠시 이마를 짚어보고 머리를 식히는 지혜는 선택할 수 있다 휴대폰을 꺼주세요. 강의가 곧 시작됩니다.

2024년 5월 4일 토요일 A6 조선일보 기고
깊은 슬픔에 빠져 살 희망이
황망한 내 앞에 나를 살리는 사랑편지들이 여전히 쌓여 가 고 나는 또 편지를 기다리며 산다. 힘없고 노쇠하였 다고 정말 힘이 없으랴 ? 아직 육체 팔팔한 내게, 하지만 희망 없는 정신적 중환자에게 삶의 의지를 갖게 하셨다. 내 사정을 아 시는 것도 아니지만 늘 고마움을 담아 내밀어 주시 는 사랑 편지는 의사의 물리적 처방과 함께 내게 일 어나도록 용기를 주셨다. 지금 고인이 되신 문인 시 인님께서 “건강을 잃으면 반을 잃지만, 용기를 잃으 면 모두를 잃는다.” 라고 하셨었다. 미안하다고 내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 고맙다고 표현하는 것, 사랑 한다고 감싸 주는 것, 그 세 가지를 못
게 떠나보낸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언제나 전 할 수 있으랴! 이런 부족한 사람이 받는 이 넘치는 사랑은 내게 남은 시간 동안 실천하고 살라는 암시인 것 같다. 그래! 눈물을 멈추고 사랑의 편지를 아주 많이 쓰 면서 살리라. 사랑편지를
밴쿠버 문학 (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토요기고 핸드폰을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없어 보이던
하고 안타깝
많이 써야겠다
쉼의
갑자기 공격적으로 접근하는 재림의 벨소리는 잠을 깨우고 쉽게 육신을 넘나드는데 전파의 전달을 알지
인간의 염원이 그 의지의 이기를 창조했지만 아무런 여과 없이 몸에 지니고 사랑해도 되는 것인지 그 상징과
내 몫이
잘못된
못하던 때
후유는
아니다.
2024년 5월 4일 토요일 A7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4년 5월 4일 토요일 A14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4년 5월 4일 토요일 A1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4년 5월 4일 토요일 A16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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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전형적인 기온은 15°C에 서 23°C라고 합니다. 5월 밴쿠버 날 씨가 이와 비슷해서 이제 가장 밴쿠 버다운 계절을 기대합니다. 그동안 비 내리는 칙칙한 기억들을 털어버리 고 맑고 밝은 아름다운 밴쿠버의 일 상을 마음껏 누리는 5월의 시작입니 다. 매월 전체리스팅과 거래량을 2005 년 이후 현재까지의 매월 평균치와

비교한 장의 변동추이를 살펴보면 지

“시장의 안정세 지속!”

주택 $1,532,700 타운하우스 $854,700, 콘도 $561,900 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면서 4.6% 수준에서 진정되는 모습

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

5.3% 4.9%, 5.7% 상승하였습니다. 거

래 일수는 23, 19, 23일로 계속하여 짧

아지고 있습니다. Sales to Active 지

수는 각각 17.4%, 37.7%, 26%이고 시

장 전체로는 20%로 Balanced Market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장의 매물은 늘어나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 기간은

지난 10년간 4월 평균 대비해서도 25.8% 증가하 여 리스팅의 증가가 특징적인 4월이

었습니다.

주택별 HPI Benchmark 지수는

단독주택은 $2,040,000, 타운하우스

$1,127,200, 콘도 $776,500으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6.3%, 4.3%, 3.2% 상

승하였고 이전 3월에 비해서는 각각

0.7%, 1.3%, 상승하였고 콘도는 0.1%

하락하였습니다. 거래 일수는 각각

32일, 20일, 25일로 짧은 거래 기간이

계속되고 있으며 Sales to Active 지

수는 각각 17.6%, 31%, 26%, 시장 전

체는 23.5%로 Seller’s Market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저밸리 지역의 전체거래량

은 1,471채로 지난해 4월 1,554채보

다 5% 감소하였고 지난 10년간 평균

거래량에 비해서는 17% 감소하였습

니다. 신규리스팅은 3,976채로 지난

해 4월보다 60.5% 증가하였고 직전 3

월 대비 33.2%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4월 평균에 비해서는 17% 증

가하였습니다.

주택별 HPI Benchmark 지수는 단독

계속하여 짧아지고 있어 시장참여자 들의 의사결정이 매우 적극적이고 신

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고 좋은 매물이 나왔을 때는 가격만 맞는다면 신속하

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시점 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의 주요 경제 및 금융

지표는 미국 WTI 원유가격은 지난 3 월 말 $84달러에서 4월 말 $81로 하

락한 후 2일 현재는 $78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 중 $87까지 상승하기

도 하였는데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의 휴전 협상이 진행되고 미국의 원

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다행히 안정세

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였던 S&P500

지수와 NASDAQ 지수는 4월 들어 조

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지난 한 달 동

안 각각 4.2%, 4.5% 하락하였습니다.

미국채 10년 만기 시장금리는 여전히

견고한 경기상황, 그리고 인플레이션

진정추세 둔화로 기준금리 인하전망

이 불투명해지면서 지난 한 달 동안

무려 11.4% 상승하였습니다. 그나마

5월1일 FOMC 결과, 추가적인 금리

인상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

인하 시기는 당초의 기대와 전망보다 더 길어지면서 이제 시장은 9월 이후 한차례 또는 두 차례 정도의 금리인 하를 전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미국 상황과 달리 최근 들 어 캐나다내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캐나다 중앙은행의 6월 금리인하 가 능성으로 2025년 캐나다 부동산 시장 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전망은 긴축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거시경제 상황의 차이가 커지면서 생 기는 Decoupling 때문입니다. 즉 캐 나다는 미국과는 달리 이미 경제 성 장률 둔화, 실질 소득 감소, 실업률 증 가 등으로 인해 금리정책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 역 사적으로도 이전의 기준금리 최고점 에서 캐나다의 기준금리가 항상 미국

보다 0.75~1% 낮았던 것에 비해 지금

미국에 비해 0.5%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0.25 - 0.5%의 인하의 가

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기준금리 인 상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미국 이외 의 국가들은 각자 자국의 경제 상황 에 따라 각국이 처한 시급한 경제 상 황을 개선하기 위한 금리정책을 변경 해서 실시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은 시장의 전망과 기대와는 달리 금리인하의 가 능성은 더 멀어지고 더 작아지고 있 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 니다. 계속하여 거래 기간은 짧아지

B1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B1
월평균 치의 87%를 기록하면서 더욱 안정적 인 추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 한 시장추세는 큰 변동 없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일 발표된 4월 광역 밴쿠버 시장 통계를 보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거 래량은 2,831채로 지난해 4월 2,741 채에서 3.3% 증가하였고, 지난 10년 간 평균 거래량에 비해서는 12.2% 감 소하였습니다. 신규리스팅은 7,092채 로 지난해 4월 4,307채보다는 64.7% 증가하였고 직전 3월 대비해서도 41.8% 증가하였습니다.
난 1월부터 약세흐름에서 벗어난 모 습을 보인 시장은 4월에도 총리스팅 은 월평균치의 93%, 거래량은
고 있고, 실제 거래된 매물의 평균 리 스팅가격과 평균 거래가격의 차이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도 시장 의 안정세를 유지하는 큰 역할을 하 고 있습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판매된 주택의 평균 리스팅가격 대비 실제 거래가격 의 평균이 3% 정도 낮았는데 4월 들 어서는 이제 이 가격 차이가 1%까지 좁혀졌습니다. 거래가격의 변동이 크 지 않은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리 스팅을 하여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 아 멀티오퍼를 유도하면서 리스팅가 격보다 높은 매매가격으로 거래를 마 감하는 거래 수가 많아지고 있기 때 문입니다. 좋아보이는 매물이 시세보다 싼 가격에 리스팅되면 바이어들의 거 래도 이에 집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이런 방식의 매매가 전체 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과열된 시장 상황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현상이었는데 이러한 매 매 전략이 현재의 balanced market 을 이끌어 가는 큰 역할을 하고 있습 니다. 그리고 이러한 거래가 현재 시 장의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는 데에 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5 월 역시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시장 추세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 니다. 시장 상황을 잘 이해하여 현명 한 매매전략을 바탕으로 매수자나 매 도자가 모두 만족하는 안정적이고 정 상적인 시장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상담문의 : 마기욱 리얼터 (604)306-0870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2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3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4 조선일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5 조선일보
Vancouver West 연간 변동률(%) $ 3,452,200 $ 1,483,800 $ 856,700 5.5 4.2 4.6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Richmond 연간 변동률(%) $ 2,190,500 $ 1,146,600 $ 772,400 4.1 4.7 6.5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1,600,000 $ 971,900 $ 665,4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1.2 3.8 4.8 West Vancouver 연간 변동률(%) $ 3,177,400 $ 1,328,900 단독주택 아파트 4.4 9.5 Squamish 연간 변동률(%) $1,527,100 $ 639,600 단독주택 아파트 -0.9 10.3
연간 변동률(%)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024년 3월 기준) North Vancouv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5.4 1.4 7.8 $ 2,259,900 $ 1,374,200 $ 830,200 Port Mood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3.7 0.9 5.7 $ 2,060,800 $ 1,008,700 $ 741,200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5.5 4.6 6.6 $ 1,810,600 $ 1,062,600 $ 748,500 Maple Ridge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7.0 7.4 8.1 $ 1,273,200 $ 783,500 $ 546,000 Port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6.1 8.1 4.6 $ 1,396,400 $ 963,000 $ 642,600 Surr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8.4 5.4 15.4 $ 1,724,127 $ 891,931 $ 618,466 Vancouver East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8.2 5.3 4.0 11.7 6.5 4.2 $ 1,852,200 $ 1,148,700 $ 714,400 $ 2,272,400 $ 1,026,100 $ 812,000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Langl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4.0 10.7 5.1 $ 1,596,992 $ 909,164 $ 587,588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Last month This month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2021년 2022년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Burnaby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6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7 조선일보 GAS SAVERS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선주문 / 가스 차량 주문) 가스 / 하이브리드 / 프러그인 하이브리드 소렌토 가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니로 EV6 Hard Rock Casino Toys R Us IKEA 한남 King Edward St. Northroad Lougheed Hwy United Blvd 코퀴틀람 한인타운에서 5분거리! (코퀴틀람 가구거리 홈디포/Hard Rock Casino 맞은편) 1881 United Blvd Coquitlam BC 기아 웨스트 1-866-980-3427 윤성욱 Terry Yoon Korean Account Manager 604.621.9151 e-mail : terryoon@kiawest.com 중고차 100대 이상 보유 사전예약하신 후 방문해주세요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중고차 매입 도와드립니다 중고차량 항시 100대 이상 보유 유학생 및 신규 이민자, 워크퍼밋 보유자도 가능 새차 중고차 할부 또는 리스 EV9 기아 웨스트 딜러쉽에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The 2024 포르테
소울 가솔린
The 2024 셀토스 Th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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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4 카니발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8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9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10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11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12 조선일보 이병덕 치과 Together Dental Care }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진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311-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한남3층) Tel. 604-421-8282 일반치료 신경치료 임플란트 보철 틀니 사랑니발치 치아미백 교정 같이 일하실 Dental Assistant, CDA를 구합니다. 꼭 이력서를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togetherdentalcare@gmail.com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13 조선일보
2024년 5월 4일 토요일 B14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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