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October 2016 by ICN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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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116

PLANT, MACHINE, POWER, AUTOMOTIVE, BUILDING & HOME COMMUNICATION NETWORKs

No.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s)

중소제조업체의 ROI를 충족하다 아이씨엔 매거진 (인더스트리얼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2016년 10월호 통권 제1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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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아이씨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원길 25-13 |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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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엔 매거진』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재생이 어려운 표지코팅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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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엔 매거진

10 | 2016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No.

116



2016년 10월호 통권 제116호 2016년 10월 07일 발행 편집장 Editor-in-Chief 기자 International Editor 기자 Technical Editor 기자 News Editor 웹마스터 Web Master

오승모 TIMOTHY S.M., OH· oseam@icnweb.co.kr HORDON, KIM· hordon@powerelectronics.co.kr 오상원 CHRIS, OH· chris@icnweb.co.kr 오윤경 YUN KYUNG, OH· news@icnweb.co.kr 손성수 SUNG SOO, SON· icn@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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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552X

등록번호 서대문 라 00035 Registration Number 등록일 2006년 6월 29일 Registration Date 발행인 인쇄인 발행처

오승모 Publisher YSP 함용헌 Printing House 아이씨엔 ICN Corp.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원길 25-13 (홍제동) 25-13, Hongjewonkil, Seodaemun-gu, Seoul, 120-854, Korea 전화 0505-379-1234 팩스 0505-379-5678 이메일 icn@icnweb.co.kr 웹 http://icnweb.co.kr 뉴스웹 http://icnweb.kr 가격 8,200원 Price

 <아이씨엔 매거진; 인더스트리얼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는 한국도서잡지윤리위원회의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아이씨엔 매거진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재생이 어려운 표지코팅 공정을 거치지 않고 제작합니다. 정가 8,200원 (1년 정기구독료 8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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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전기차 충전소에 WiFi를 달자 전기차(EV)의 활성화에 가장 크게 발목을 잡는 것은 고가의 배터리와 더딘 충전시간일 것이다. 조만간 간편한 충전방안이 등 장할 전망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충전소에 와이파이(Wi-Fi) 커넥티 비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는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기술 이 아니다. 사실 전기차는 100년전부터 존재해 왔지만, 보급이 특별히 더딘 편이 었다.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고 대체 에너 지 사용을 촉진하려는 정부 규제가 뒷받 침되면서 전기차 보급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지만, 곳곳에 자리잡은 주유소와 순식 간에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기존 차량에 비하면 전기차는 여전히 경쟁이 되지 않 는다. 전기차를 완전히 충전하기 위해서 는 몇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업계 최 초로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충전 소에 와이파이(Wi-Fi) 커넥티비티 기능 을 추가할 수 있는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

크로컨트롤러(MCU) 기술을 사용한 새로

전은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완전히 충전하

공한다고 밝혔다. EV 운전자들은 와이파

운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피크 시간대

는 데 최대 8시간 정도 소요되어 직장에

이가 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자신의 자동

를 피해서 충전을 하거나, 충전소가 언제

서 근무하는 동안 충전시킬 수 있다.

차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충전을 제어

이용 가능한지 인지하고 알려주는 충전소

또한 TI는 올해 하반기에 600V/400A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홈 자동

를 설계할 수 있다.

가능한 레벨 3 EV 교류 충전기 레퍼런스

화부터 인근의 충전소를 검색하는 것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경우, 충전

같은 다양한 활용 사례들도 가능하게 되

더 빠르고 스마트한 충전

시간을 단 20~3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었다.

EV 충전소 보급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

점심 시간에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충전소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고 정부에서 관련

는 자동차 충전에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

를 보유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들러서 자

규정을 시행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된다는 것이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가

동차를 충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

정용 콘센트와 호환되는 레벨 1 충전뿐

EVSE에 와이파이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

자들이 좀 더 편하게 자동차를 충전하기

만 아니라 상업용 건물에서 더 높은 전류

에 와이파이가 연결된 어떠한 기기에서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충전소가 필요하다.

(15A~30A 혹은 그 이상)로 충전할 수 있

표준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EVSE를 모니

TI의 SimpleLink™ 와이파이 무선 마이

는 레벨 2 EV 충전도 가능하다. 레벨 2 충

터링할 수 있다.© TI코리아 http://www.ti.com/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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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쿠카 코리아, ‘KR3 아길러스’ 소형 신제품 로봇 출시 국내 세미나 개최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쿠카로보틱스코리아가 최신 소형 로봇 신제품에 대해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쿠카로보틱스코리아(대표 이창훈)은 9월 29일 경기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초정밀 로봇 ‘KR3 아길러스(AGILUS)’의 공식 출시 세미나를 열고, 실제 생산라인에서 적용중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KR3 아길러 스’는 쿠카(KUKA)의 최신 기술이 집약 된 소형 로봇이다. 빠른 속도와 높은 정밀 성으로 섬세한 작업을 요하는 전자산업 의 생산 라인에 최적화됐다. 이날 세미나 에서는 토크센서를 이용해 인쇄회로기판 (PCB)의 작은 전자부품을 조립하는 작업 과정을 직접 선보였다. 이 로봇은 매우 짧 은 사이클 타임의 작업에서 최고의 성능 을 발휘한다. 이에 컴퓨터, 통신, 가전 마 켓에서 요구하는 스몰셀 컨셉에 최적화된 아이디어 제품이다. 쿠카측은 KR3 아길 러스는 ’향상된 속도와 정밀도’가 가장 큰 성능이라고 밝혔다.

자동화 솔루션 공개와 함께 로봇과 함께

축한 사례는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

며칠전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를 공식 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가반하

았다.

표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

중 3kg 동급 기준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

쿠카로봇은 지난 5월 중국 메이디

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과 지동원 선수

하는 KR3 아길러스와 일반 참가자와의

(Medea) 그룹이 45억유로(5조 8천억

를 이 로봇의 모델로 선보이기도 했다. 쿠

두더지 잡기 스피드 게임을 준비해 KR3

원)를 투자해 KUKA 로봇 지분 35.5%를

카로보틱스코리아는 ”구자철 선수의 속

아길러스의 뛰어난 민첩성과 높은 정확도

인수함으로써 지분 49%로 최대 주주가

도와 지동원 선수의 정확도를 갖춘 산업

를 참가자들과 겨뤘다.

됐다. 중국 메이디 그룹은 지분 인수를 지

용 로봇”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쿠카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인간

속해 지금은 90% 이상의 KUKA 로봇 지

실제로 이 소형로봇은 가반중량 3Kg으

협업로봇 LBR 이바(iiwa)의 산업 현장에

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

로 겨우 600x600mm 만의 소형셀에

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시연도

분간 생산시설 및 조직 구성은 유지될 전

서도 설치가 가능해 소형 부품 조립에서

진행됐다. 자동차 펌프 조립과 가전제품

망이다. 인수조건에 의해 당분간(3년간)

큰 효율이 기대된다. 로봇의 작업반경은

의 라디에이터 생산에 필요한 곡면이 있

본사를 독일 아우크스브르크에 유지하고

540mm로 오차거리는 0.02mm의 정밀

는 동으로 만들어진 밴드 조립 등 수작업

제조라인들도 그대로 두는 것으로 알려져

도를 자랑한다.

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던 과정을 LBR

있다.© 쿠카로보틱스코리아

이번 세미나에서 쿠카코리아는 제품 및

이바가 대체함으로써, 자동화 라인을 구

http://www.kuk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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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포커스

NI, LabVIEW 2016 채널 와이어로 개발 간소화 및 생산성 향상 실현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는 엔지니어들이 개발을 간소화하고 에코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시스템에 효율 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LabVIEW 2016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이 최신 버전 LabVIEW에는 코드의 병렬 루프 간의 복잡한 통신을 간소화하는 새 로운 채널 와이어가 포함된다. 채널 와이 어 방식은 LabVIEW 데스크톱 버전과 리 얼타임 버전이 모두 제공되며, 코드 가독 성을 개선하고 개발 시간을 단축해 준다. LabVIEW 사용자들은 제품 자체는 물론 제품을 지원하는 개방적인 에코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왔다. LabVIEW 2016 또 한 Python 및 타사 디바이스와 긴밀하게 호환되며, 이러한 개방성과 새로 추가된 몇 가지 개선점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은 코드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하여 지속적 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추가되어 Driver Network 계측기로 벤

용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여러 개의 맞춤형

[LabVIEW 2016 기능]

치탑 측정 자동화 간소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관리할 필요없이,

· 복잡한 비동기 데이터 전송을 하나의

· Python 스크립트를 LabVIEW 애

다양한 소스들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와이어로 수행하는 새로운 채널 와이어

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간단한 API

정밀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패턴을 구성

기능을 통해 개발 간소화

인 LabVIEW용 Python Integration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LabVIEW Control Design 및

Toolkit(LabVIEW Tools Network에서

LabVIEW 2016은 2세대 VST(Vector

Simulation Module, LabVIEW

다운로드 가능)을 사용하여 Python IP

Signal Transceiver), NI PXIe-6570

MathScript Real-Time Module,

통합

디지털 패턴 계측기, NI PXIe-4135 저

LabVIEW Unit Test Framework

VI 엔지니어링(VI Engineering)

전류 SMU(Source Measure Unit),

Toolkit, LabVIEW Desktop Execution

의 수석 엔지니어인 크리스토퍼 렐프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지

Trace Toolkit, LabVIEW VI Analyzer

(Christopher Relf)는 “LabVIEW 2016

원 CompactRIO 컨트롤러, NI ELVIS

Toolkit을 위한 새로운 64비트 애드온 지

의 새로운 채널 와이어를 통해 도메인 간

RIO 제어 모듈 등의 RF 설계 및 테스트,

원으로 더 많은 RAM 및 메모리 사용

전송을 보다 손쉽게 수행하는 아키텍처를

임베디드 제어 및 모니터링, 엔지니어링

· 기존에 지원되던 10,000개의 계측기에

설계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높

교육용 최신 NI 하드웨어 기술과 전면 호

500개의 새로운 디바이스에 대한 지원이

일 수 있게 되었다”며, “채널 와이어를 사

환된다.© NI코리아 http://ni.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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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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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케이블 사업, NKT Cables에 매각 ABB와 NKT Cables,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 NKT 케이블(NKT Cables)이 ABB의 고압케이블(HV) 시스템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NKT케이블 역사상 가장 큰 인수규모이다. NKT는 해저 HVDC 전송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ABB는 이번 거래로 파워 그리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고 집중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NKT 케이블(이하 ‘NKT’)이 ABB 글로벌 고압 케이블 시스템(High-voltage Cable System) 사업을 총 기업가치 8억3600 만 유로(1조 360억원)에 인수한다. 고 압 케이블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네트워크 의 필수 요소로,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 송 전하는데 사용된다. 케이블 사업은 ABB 가 현재 전략적 재검토 중인 파워 그리드 (Power Grids) 사업본부에 속해 있다. NKT는 AC 분야에서 모든 전압의 케이블 솔루션을 설계, 제조 및 공급 기업이다. 유럽과 중국에 주요 생산시설과 전세계 영업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약 3,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2015년 매출 ABB의 고압 케이블 기술, 제조 및 서비

력있는 기술인재를 활용하여 케이블 사업

스 실적은 NKT 케이블 사업활동과 매우

부문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해저케이블 비즈니스, 규모의 경제 가동

상호보완적이다. 두 사업의 결합으로 장

“전세계 향후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북유럽을 배경으로 한 두 회사의 케이블

거리 송전 케이블 시스템의 전세계 수요

장기적 파트너십을 증대해 나가고자 한

포트폴리오 결합이다. 이로써 케이블 사

증가에 완벽하게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다.”고 밝혔다.

업은 장기적인 전략적 제휴로 안정적인

기대되며, 운영 규모 및 접근성 확대로 전

ABB 파워 그리드 대표 클라우디오 팍킨

공급을 유지하면서, NKT 케이블의 소유

세계 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

(Claudio Facchin)은 “전략적 제휴의 일

아래 더 큰 규모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공할 전망이다.

환으로, ABB와 NKT 케이블은 향후 프로

다”고 ABB CEO 울리히 스피스호퍼가

NKT 케이블 사장겸 CEO 마이클 헤데가

젝트에 협력하여 해저 연결 및 직류(DC)

언급하며 “NKT 케이블의 강점과 ABB케

르드 링그(Michael Hedegaard Lyng)

송전선과 같은 분야에서 시장기회를 모색

이블 시스템 사업의 결합은 차세대(Next

는 “ABB 고압 케이블 사업 인수는 NKT

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번 거래

Level) 전략의 핵심 요소인, 적극적인

케이블 포트폴리오에 상당한 이점과 세계

로 파워 그리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간소

ABB포르폴리오 관리에 대한 노력을 증

적인 수준의 제조업체로 거듭나는데 일조

화하고 집중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명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할 것이다. 기술, 핵심 경쟁력 그리고 능

ABB 코리아 http://www.abb.co.kr/

은 12억 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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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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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신제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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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성과 생산 능력의 최적화 APROL을 이용하는 펌프와 열교환기에 대한 자산 성능 모니터링 B&R의 APROL 프 로세스 제어 시스템 은 지속적으로 자산 을 감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 것은 유지보수 비용 과 정지 시간을 줄 이고 기계류와 기기 의 가용성과 이용도 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은 흔히 도달하기 어려운 위치에 서 운영되는 많은 수의 자산을 다룬다. 단 한 개의 자산에 라도 고장이 발생하면 전체 플랜트가 정체 상태에 들어 갈 수 있다. APROL 자산 성능 감시 (Asset Performance Monitoring: APM) 기능을 이용하여 플랜트 기기를 연속 적으로 감시하면 운전원이 목표로 하는 실시간 파라미터와 함께 자산의 현재 운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 있 다. 오염 수준의 식별 이 기술은 운전원에게 플랜트 자산의 생명 유지와 관련된 필수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열교환기 상의 오염 수준이나 원심 펌프에 대해 캐비테이션 (cavitation)이 결 정적으로 중요한 운전 지점을 식별함으로써 용이하게 정지 시간을 방지할 수 있다. APM 기능의 소프트웨어 블록은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을 통해 이미 수집되고 있는 데이터를 이용한다. 자산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면 측정 데이터에 대해 정의할 수 있는 성능 기준 값 (thresholds)을 적용함으로써 조기에 식별된다. http://www.br-automat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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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STM32 에코시스템 기반의 무선 IoT 기기용 로라 키트 P - N U C L E O L R WA N 1 키 트 의 가격은 40달러 에 정도지만 초저전 력 STM32L073 누 클레오(NUCLEOL073RZ) 보드와 셈 텍(Semtech) 로라 트 랜시버 SX1272(I-NUCLEO-SX1272D) 기반의 RF 확 장 보드를 갖추고 있다. 전력 효율성이 우수한 ARM® Cortex® -M0+ 코어와 자체 초저전력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STM32L073 MCU는 계량기, 알람 시스템, 위치 추적 장치, 트래커(Tracker), 원격 센서와 같은 기기에 서 이상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모션, 습도, 온도 센싱을 위한 X-NUCLEO-IKS01A1 센서 보드와 같은 확장 보 드를 추가하면 기능을 더 확장할 수 있다. 로라는 기존 셀룰러 통신망에 비해 저전력 소모와 적은 비용 소모와 같은 장점을 갖는 장거리 통신망이다. 또한 다중 통신 모드를 비롯해 정확한 실내/실외 위치 인식, AEX-128 보안 같은 기능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STM32 에코시스템를 통해 샘플 코드 및 HAL(Hardware Abstraction Layers)을 포함한 소프 트웨어 패키지 및 STM32Cube 툴 등 풍부한 개발 리 소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다양한 성능 및 전 력, 패키지, 가격대를 자랑하는 700여 종의 STM32 MCU에 포팅이 가능하다. 친숙한 IDE 및 ARM 엠베드 (mbed™) 온라인 무료 툴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http://www.st.com/

CAN FD µModule 아이솔레이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 리아(대표 홍사곽)는 ISO 11898-2 규격 을 완벽히 준수하고, 3.3V 또는 5V 애플리 케이션에서 넓은 접지 대접지(ground-toground) 차동 및 공통 모드 과도현상(common mode transients)으로부터 보호하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µModule® 트랜시버 및 아이솔레이터 신제품(제품명: LTM2889)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CAN 시스템에서, 대지전 위(ground potential)는 노드에서 노드까지 매우 다 양하고 때로는 허용 범위를 넘어설 때도 있어, 통신 중

NEWS

신제품 뉴스

단이나 트랜시버 고장을 유발할 수도 있다. LTM2889 는 내부 유도 절연(inductive isolation)을 사용하여 CAN 트랜시버를 절연함으로써 접지를 분리한다. 이 는 2,500VRMS의 갈바닉 절연, ±60V의 버스 전압 내 결함성(fault tolerance), 30kV/µs 이상의 공통모드 과 도응답 내성(common mode transient immunity, CMTI), ±25kV HBM ESD 보호 등 시스템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다양한 수준의 보호 기능을 구현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http://www.linear.com/

5G 후보 파형 설계 및 검증을 위한 올 인원 소프트웨어 키사이트코리아가 5G 후보 파형 교정, 신호 생 성, 신호 분석을 위한 올 인원 소프트웨어 ‘시그 널 옵티마이저 소프트 웨어’를 출시했다. R&D 엔지니어는 이 제품을 통해 5G 신호 발생과 분석에 관련된 중요한 설계 업무 와 교정을 단순화시킴으로써,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집 중할 수 있어,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교정은 5G 신호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RF, 마이크로웨이브 및 밀리미터웨이브 주파수에서 광 대역 채널 교정은 어려운 작업이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는 이전보다 쉽게 완벽 히 가이드 된 시스템 교정을 만들어 이 과제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시스템 최적화와 측정을 단순화하 는 작업 기반의 명령을 통해, 엔지니어가 자신의 5G 설 계를 더 자신 있게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키사이트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마크 피 어포인트 부사장은 “주요 무선 설계 기관의 R&D 엔지 니어와 디바이스 공급자들은 복잡하고 서로 다른 툴을 사용해 5G 후보 기술을 설계하고 평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그널 옵티마이저는 하나의 소프트웨어 솔루 션에 5G 측정 과학과 유연한 광대역 시스템 교정을 함 께 가져옴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결과적으로 모바 일 무선 서비스의 5G 전개 가속화를 위한 강력한 5G 중심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키사이트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는 FBMC와 F-OFDM과 같은 5G 후보 기술의 파형 발생과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5G를 위해 강화된 LTE가 기존의 LTE 신 호에 대한 새로운 멀티플 액세스와 함께 개발되고 있다. 추후 필요에 따라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에 다 양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키사이트는 모바일 무선 서비스의 5G 전개 가속화를 위한 강력한 5G 중심 솔루 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사이트코리아 http://ww.keysight.co.kr/

ZF14 에너지 체인 사무용 가구 적용 에너지 체인 ZF14의 마운 팅 브라켓은 가구에 부착 이 매우 간편 해 현대적 가 구 설계에 안 성 맞춤인 제 품이다. 넓고 매끄러운 바닥 표면으로 나사 고정뿐만 아니라 접착제로도 부착이 용이하다. 이렇게 고정된 브 라켓 안으로 e체인을 끼워 넣기만 하면, 장착 브라켓의 작은 걸림쇠가 체인의 크로스 바에 연결되어 확실히 고 정되게 된다. 간편한 결합 원리 덕분에, e체인이 이미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라 해도 손으로 쉽게 케이블 을 삽입 할 수 있다. ZF14는 매우 매끄러운 내부 윤곽으로 케이블 구동에도 최적의 접촉면을 제공한다. 따라서, 몇 년이 지나도 케 이블 손상 없이 안정적인 가이드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체인의 색상은 프로젝트의 성격이나 각 가구의 디자인 에 맞게 개별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상당 부분 고객의 특정 요청으로 개발되게 된 ZF14는 현재 미국과 유럽 의 사무용 가구 제조 업체의 수천 개 책상에 적용되어 있다. 한국이구스 http://www.igus.kr/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SEP 클라우드 시만텍이 중소기업 대상 표적 공격 및 랜섬웨어 대 응 솔루션인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클라우드 (Symantec Endpoint Protection Cloud, 이하 SEP 클 라우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SEP 클라우드’는 5분 이내로 빠르게 설치 가능하고 일반적인 IT 지식을 보유한 담당자라면 쉽게 운영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 즈 급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네트워크 상에서 기업 및 개인 기기의 효과적인 보호 방안을 필 요로 하는 종업원 1,000명 미만의 중소·중견 기업에 최 적화되었다. 시만텍 인터넷보안위협 보고서(ISTR) 제 21호에 따르면, 2015년 전체 표적 공격의 65%가 중 요한 기업 정보를 빼내기 위해 ‘중소기업’을 겨냥한 것 으로 밝혀졌다.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95%는 2018년 까지 원하는 개인 단말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CYOD(Choose Your Own Device)과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대한 대응으로 ‘SEP 클라우드’는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만텍 http://www.syman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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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뉴스

에머슨, StepChange Global과의 협력 을 통해 석유 및 가스 생산 효율성 증가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

KR 3 아길러스(AGILUS) 고속 고정밀 산업용 소형 로봇

효율성을 개선하고 핵심 운영 프로세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26Kg의 중량에 540mm의 작업반 경을 가진 KR3 아길 러스는 설치면적이 179*179mm에 불 과해, 협소한 작업공 간에서도 설치 및 작 업이 용이하며 바닥 뿐만이 아니라 천장과 벽에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공간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품의 사이클 타임이 짧고 정해진 시간 내 최고 속도 의 정밀 작업이 요구되는 가전, 정보통신, 컴퓨터 제품 및 부품 생산은 KR3 아길러스 로봇이 최고의 능력을 발 휘할 수 있는 분야이다. KR3 아길러스는 안경테에 주 로 사용되는 작은 나사인 M1 나사 크기의 부품도 제한 없이 다룰 수 있으며 픽앤플레이스, 나사체결, 납땜, 접 착 등 소형부품 취급 및 조립에도 최적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다. KR3 아길러스는 또한 모든 설치 및 설정이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이루어져 손쉽게 제품의 어플리케이션을 설 정할 수 있고,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하다.

있게 된다.

쿠카로보틱스코리아 http://www.kukakorea.com/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 지먼트가 에너지 전문컨설팅 기업인 StepChange Global 과 함께 통합 운영(iOps : Integrated Operation) 및 디지털 유전)을 위한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유전 기업들에 게 적용시킬 수 있는 모범 사례를 개발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 도록 하는 기술과 컨설팅 전문 지식을 조합하기로 했다. StepChange Global은 세계 최고의 에너지 컨설팅 기업 중 하나로, 2009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석유, 가스 및 광업에 종 사해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통합 운영 프로그램 수립 과 개발에 공헌해왔다. 에머슨의 기술과 StepChange Global의 컨설팅은 운영 자 산 정보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 운영을 통해 에머슨은 정보에 대한 신뢰를 쌓아 운영

통합 운영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을 최적화하는 것으 로 유전은 최대 2%의 생산 효율성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폐회로 가스리프트(가스를 유전 속에 넣어 액체를 퍼 올리는 방법) 어플리케이션에서는 5%의 생산성 향상이 가 능하다. 이전 통합 운영 구현을 통해 일년 이내에 자금 회수 가 가능하며 5~20%의 OPEX(운영 비용) 절감을 경험했다. 에머슨 산업 솔루션의 수석 부사장인 제리 브라운은 “StepChange Global과 함께 일하며 고객을 위한 생산 효율 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다수의 원격 사이트와 유전에 실 시간으로 수행 가능한 자산 정보의 가시성을 개선하여 운영 및 유지보수 OPEX 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StepChange Global의 CEO인 토니 에드워드는 “통합 운영 은 주요 유전 기업들에게 경영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변 환 도구이자 미래를 위한 해답”이라며 “하락하는 석유 가격 과 주요 기술 부족, 리스크 개선 및 안전건강환경(HSE) 및 생산을 위한 규정준수 요건을 경험하고 있는 산업에서는 성 능 최적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 http://emersonproc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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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의 원더웨어 온라인 원더웨어(Wonderware)는 원격감시시스템(HMI SCADA) 및 산업 정보, 운영 관리 및 산업용 자동화 소 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브랜드로, 사용자 친화적인 도구와 표준화된 데이터 시각화의 강점을 결합 해 연결 및 제어, 최적화 문제 등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바탕으로 운영 데이터의 가치 를 실현하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사용이 용이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원더웨어 온라인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능 을 통해 사용자, 솔루션 빌더, 기계장비 제작(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업체간 정보 관리 및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원더웨어 온라인은 획기적인 산업 정 보 관리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플랫폼의 운영 및 정보 기술(OT/IT)과 매끄럽게 융합되어 안전하고 편 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원더웨어 온라인을 통해 분산된 데이터를 통 합하고, 고급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데이터의 컨텍 스트를 실행함으로써 어디서든 모든 기기로부터 전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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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액세스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빠르고 현명하게 사업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http://www.schneider-electric.com/

Aurora 자동 파일 기반 품질 관리(QC) 솔루션 비디오 품질 측정 의 혁신적인 기술인 PVQ(체감 비디오 품질) 측정 기능이 이제 Aurora에 추 가되었다. 이 기능을 이용하여 파일 기반 콘텐츠의 요약된 품질 측정 결과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밖에 향상된 다른 기능들로는 AWS(Amazon Web Services) 클라우드의 Aurora 지원 기능 과 현재 프랑스에서 필수 요구 요건인 AS-10 PAD 전송 사양 지원 기능 등이 있다. 방송 업계가 모든 서비스를 파일 기반으로 전송하는 추 세로 나아가고 있고 다중 화면과 OTT(Over-The-Top) 미디어 서비스 도입도 증가하면서, 테스트하고 검사해 야 하는 비디오 콘텐츠의 양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 다. 모든 콘텐츠의 품질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자동화된 QC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구는 수동 QC에 비해 속도와 비용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자 동화된 도구의 경우 실제로 시청자의 체감 화질에 영향 을 미치는 오류와 그렇지 않은 오류를 필터링하는 것이 어려워 오탐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텍트로닉스는 자사의 비디오 네트워크 모니터인 Sentry 제품군을 통해 입증된 PVQ 기술을 이번에 출시 되는 Aurora 버전에 채택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 다. 이 기술은 실제 환경에서 수년에 걸쳐 평가된 정확 한 품질 측정 방식으로, 운영자가 파일 기반 및 실시간 스트림 모니터링 기술을 긴밀하게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Sentry와 마찬가지로, Aurora도 이제 시청자의 체감 화질에 영향을 주는 비디오 압축 아티팩 트를 감지하기 위해 고안된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사용 하여 비디오 콘텐츠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Aurora 는 또한 MOS(평균 평가 점수)와 유사한 형식을 사용하 여 그래픽 방식으로 비디오 품질을 표시할 수 있다. 잘 알려진 업계의 측정 기준인 MOS는 시청자의 측면에서 체감하는 품질을 숫자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또한 Aurora에 AS-10 PAD 전송 사양 지원 기능이 추 가되어, 프랑스 방송국에 전송되는 콘텐츠가 본 사양에 호환되는지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 텍트로닉스 http://www.tektronix.co.kr/

스텝퍼 모터용 소형 드라이브 B&R이 제공하는 소 형 ACOPOSmicro 스텝퍼 드라이브는 이제 안전 토크 차 단 (Safe Torque Off: STO) 기능을 제공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안 전 기능은 모든 ACOPOSmicro 드라이브에 추가될 예정 이다. B&R은 안전한 셧다운과 원하지 않는 기동의 방지를 위 해 ACOPOSmicro 스텝퍼 드라이브를 불능화하는 안 전 펄스를 통합하였다. 결선 방식에 따라서 SIL2 / PLD / CAT 3까지의 안전 등급이 달성될 수 있다. 안전 펄스 불능화 기능에 의해 드라이브에 보내지는 전 원이 차단된다. 그러면 더 이상 전기 토크가 생성될 수 없 고 그에 따라서 드라이브는 정지 상태에 이르게 된다. EN 60204-1에 따르는 범주 (Category) 0정지 기능과 관련 된 요건뿐만 아니라 EN 1037에 따르는 예기치 못한 기 동을 방지하기 위한 요건도 충족시킨다. EN 61800-5-2 에 따르는 STO 안전 기능과 관련된 요건도 또한 충족된 다. B&R 코리아 http://www.br-automation.co.kr/

정확한 색상 판별, 컬러마크 센서 BC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 고 수준의 정확한 색상 판별을 실현 한다는 것이다. 실 제로 BC 시리즈는 백색광 투광 소자 가 아닌 R(Red), G(Green), B(Blue)의 3색 투광 LED 광원을 적용함으 로써 보다 정확한 색상 판별을 실현한다. 뿐만 아니라 측정 대상에서 반사된 파장의 빛을 R, G, B의 비율로 연산하여 총 12비트의 분해능으로 검출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약 99.2%의 정확한 판별을 실현한다. 색을 비율로 판별하는 C(Color) 모드와 색을 비율과 명 암으로 판별하는 C+I(Color+Intensity) 모드를 지원하 고, 각 검출 모드별 고감도, 보통, 저감도의 3단계 감도 설정이 가능해 적용 환경에 따라 사용자가 최적의 조건 을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설정색을 확인 할 수 있는 티칭 표시등과 동작표시등(적색 LED), 안정 표시등(녹색 LED)을 통해 출력 및 입광 상태 확인도 용 이하다. 오토닉스 http://www.auton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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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 세계시장 전망 세계 웨어러블 기기 2020년 3억 2천만대 예측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신체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IT기기의 총칭으로, 스마트폰과 제휴 또는 기기 단독으로 인터넷(클라우드 서 비스)에 접속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조사에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① 스마트워치, ② 스 마트밴드, ③ 스마트글라스, ④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⑤ 기타로 분류하며,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산출했다. 단, 스마트 밴드의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활동량계와 수면계 등을 포함한 스마트폰과 제휴 가능한 건강기구만을 대상으로 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7,106만대

견인하고 있다. 2016년 동 시장은 전년

트밴드 140만 5,000대, 스마트워치 61

2015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세계 시장

대비 164.1인 1억 1,663만 4,000대를

만 5,000대, 스마트글라스 3만 9,000

규모는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7,105

전망한다 .2020년에는 전체 3억 2,278

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1 만

만 9,000대, 카테고리별로는 스마트밴드

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6,000대, 기타 1만 7,000대였다. 건강 지향의 고조 영향으로 스마트밴드가 시장

4,637만대, 스마트워치 2,218만대, 헤 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87만 4,000

일본국내 시장는 2015년 209만대

을 견인하고 있다. 2016년 동 시장은 전

대, 스마트글라스 78만대, 기타 85만

2015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일본국내

년대비 171.4인 358만 5,000대를 전망

5,000대이며, 저렴한 스마트밴드, 다수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한다. 2020년에는 전체 1,160만대가 될

의 메이커가 참가한 스마트워치가 시장을

209만 2,000대, 카테고리별로는 스마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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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마켓

표 1.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일본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1. 웨어러블 디바이스 세계 시장

기로서 저가격인 스마트밴드가 발매되어

1-2. 2016년의 시장전망

1-1. 2015년 시장동향

스마트폰 인기와 더불어 출하대수가 급증

2016 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세계(글

2015 년 웨어러블 디바이스 세계(글로

했다.

로벌) 시장규모(메이커 출하대수 기준)는

벌) 시장규모(메이커 출하대수 기준)는

스마트워치는 2015 년에 대형 스마트폰

1억 1,663만4,000대(전년대비 164.1)

7,105만 9,000대였다. 카테고리별로

메이커 제품이 세계적으로 발매되어 크

를 전망한다. 카테고리별로는 스마트밴드

는 스마트밴드 4,637만대, 스마트워치

게 화제가 되었다. 그 결과 스마트워치에

6,700만대(전년대비 144.5), 스마트워

2,218만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이하,

대한 시장의 인지도는 크게 높아져, 그 후

치 4,226만 3,000대(동 190.5), HMD

HMD) 87만 4,000대, 스마트글라스 78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도입하는 메이커가

420만 3,000대(동 480.9), 스마트글라

만대, 기타85만 5,000 대이며, 스마트밴

잇따랐다.

스 13만8,000대(동 167.7), 기타 186만

드, 스마트워치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스마트글라스는 당초 시장의 관심은 높

대를 전망한다.

스마트밴드는 미국 및 중국이 큰 시장을

았지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유력한 제

스마트밴드는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여 급

구성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는 의료보험

품이나 서비스 콘텐츠는 등장하지 않았

속히 보급되었지만, 범용화되어 있어 경

제도 개혁법(오바마케어)의 영향으로 스

다. 한편, HMD는 유력한 제품이 등장하

쟁 메이커 간의 차별화 및 비슷한 리스트

마트밴드의 수요가 급증해 전문 메이커를

지 않았지만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급속하

밴드형 제품인 스마트워치와의 영역 분

중심으로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중국시

게 진행되어 향후 시장확대를 향한 발판

리, 수집하는 바이탈 데이터(vital sign：

장에서는 대형 스마트폰 메이커의 주변기

이 되었다.

맥박이나 심박수 등의 생명에 관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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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일본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기본적인 수치 정보)의 고도화 등이 요구

행되고 있어2016 년은 대폭적으로 확대

2. 웨어러블 디바이스 일본시장

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본격적인 보급

될 전망이다.

2-1. 2015년 시장동향

이 시작되어 많은 휴대전화 메이커가 시 장에 참가하고 있는 것 외에 일부 유명 손

2015년 웨어러블 디바이스 일본국내 시

1-3. 장래예측

장규모(메이커 출하 대수 기준)은 209

목시계 메이커가 잇따라 참가하기 시작하

2020 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세계(글

만 2,000대였다. 카테고리별로는 스마

였다. 이들 대부분은 스마트폰과의 제휴

로벌) 시장규모(메이커 출하대수 기준)는

트밴드 140만 5,000대, 스마트워치 61

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4G

3 억2,278 만대를 예측한다. 카테고리별

만 5,000대, 스마트글라스 3만 9,000

통신모듈을 탑재한 제품이 나오기 시작

로는 스마트밴드 1억 5,410만대, 스마트

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1만

하였다. 또한, 대형 반도체 메이커에 의한

워치 1억 3,420만대, HMD1,775만대,

6,000대, 기타 1만 7,000대이며, 스마

플랫폼화 대응도 본격화 되기 시작하여

스마트글라스 670만대, 기타 1,003만대

트밴드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하드웨어 성능이 더 고도화가 될 것으로

를 예측한다.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는

스마트밴드는 건강지향 고조를 배경으로

전망되어 제품으로서의 완성도 향상이 기

스마트폰 주변기기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대된다.

디바이스 관련 핵심 기기로의 성장이 기

통신사업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글라스는 2016년에도 유력한 제

대된다. 특히 스마트워치는 4G대응이 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스마

품의 등장은 기대할 수 없는 한편, HMD

행됨과 동시에 NFC를 활용한 애플리케

트밴드의 가격은 몇 천엔대의 제품이 많

는 스마트폰과 조합하여 사용하는 제품이

이션이나 그 이용 분야가 증가하면 「포스

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점도 인기

등장하였고, 또한 대형 게임기 메이커로

트 스마트폰」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할 가

를 뒷받침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대기

부터 게임기 전용 HMD 제품 발매가 전

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업 스마트폰 메이커 제품이 발매되었다.

망되고 있다. 대응 게임 소프트 개발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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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판로가 한정되었지만 높은 패션성을 가지

2-3. 장래 예측

스마트밴드는 저가격 모델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전망한다.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 메이커와 손목시 계 메이커를 중심으로 참가기업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글라스의 참가 기업은 여전히 일부에 머 물 전망이다.

2020년 웨어러블 디바이스 일본국내 시 장규모(메이커 출하 대수 기준)는 1,160 만대를 예측한다. 카테고리별로는 스마 트워치 650만대, 스마트밴드 350만대, HMD 80만대, 스마트글라스 30만대, 기 타 50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스마트밴드는 향후 일상적으로 사용하 는 습관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고 있고, 대응하는 동일 메이커제 스마트

대(전년대비 133.8), 스마트워치 140만

가 동반되지 않으면 일과성이 되어 버릴

폰이 넓게 보급되어 있기도 하여 견조한

5,000대(동228.5), HMD20만 1,000대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워치는 손목시계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해외시장과 마찬

(동1256.3), 스마트글라스 5만 4,000대

와 비교해 내용연수가 낮다고 보고 있으

가지로 많은 메이커가 참가하여 대형 가

(동138.5), 기타 4만 5,000대를 전망한

며, 제품으로서의 신뢰성 확립과 함께 본

전 양판점이 적극적으로 취급한 결과 일

다.

래 손목시계가 가진 「기호품」으로서의 가

본국내시장에서도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

스마트밴드는 저가격 모델을 중심으로 시

치에 대해서 어떠한 부가가치를 소비자에

되고 있다.

장 확대를 전망한다. 스마트워치는 스마

게 제공할 수 있을 지가 일본국내시장 확

스마트글라스, HMD는 화제성만 앞서가

트폰 메이커와 손목시계 메이커를 중심으

대의 큰 열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스

는 형태로 보급은 전혀 진행되지 않았지

로 참가기업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스

마트글라스는 참가 메이커가 매우 적기

만, 법인시장용으로는 용도개척이 시작되

마트글라스의 참가 기업은 여전히 일부에

도 하여 큰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한편,

었다.

머물 전망이다. HMD는 해외시장과 동일

HMD는 스마트폰, 게임기용 콘텐츠 증가

하게 스마트폰과 조합하여 사용하는 제

와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

2-2. 2016년 시장전망

품과 함께 대형 게임기 메이커가 VR(가

야노경제연구소 http://www.yano.co.kr/

2016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일본국내

상리얼리티) 대응 게임과 병행하여 HMD

시장규모(메이커 출하 대수 기준)는 358

제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시장 인지도

만 5,000대(전년대비 171.4)을 전망한

가 급속히 높아질 전망이다.

다. 카테고리별로는 스마트밴드 18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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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협동로봇의 국제안전규격 적용을 위한 생체역학적 물리 제한조건 인간과 사람이 나란히 서서 제조 및 가공작업을 하는 로봇을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이라 한다. 이는 작업자에 대한 안전성을 기반으로 간편한 조작방법과 프로그램밍, 제조라인의 손쉬운 변화 가능성, 그리고 경제적인 가격을 무기로 새로운 제조업체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중소 제조업체 들은 기존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했던 산업용 로봇의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협동로봇을 통해 ROI까 지 확보할 수 있어 업계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협동로봇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안전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규격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제공_ 한국로봇산업진흥원 / www.kir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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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ISO 10218-1의 Colaborative Operation 정의

국제안전규격을 준수하는 것에 초점을 두

움이 있었다.

었다. 그러나 로봇에 사용되는 핵심부품

제품의 생산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제조

즉, 센서와 액추에이터 기술이 발전을 거

업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최근에는 인

듭하면서 인간과 같은 공간 안에서 작업

간과 로봇이 작업공간을 공유하는 인간-

을 수행하면서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로봇 협동 작업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매

1. 개요

협동작업형 산업용로봇(이하 협동로봇)

우 효과적인 대안으로 선택되고 있다. 협

최근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협동로봇

의 등장에 이르게 되었다.

동로봇의 활용은 로봇이 갖고 있는 장점

(Collaborative Robot)이 큰 화두로 떠

유럽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엄격한

(뛰어난 반복 정밀도, 힘, 지구력)과 사람

오르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준과 함께 이와 관련된 고도의 기술력

이 갖고 있는 우수한 능력(다양한 정보 수

ISO국제표준의 정의에 따르면, 협동로

을 갖추고 있어 협동로봇의 개발과 이에

집 능력, 인지/판단 능력, 비정형화된 작

봇은 인간과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따른 국제안전규격 제정을 주도하였다.

업 수행 능력 등)을 결합해 생산성을 향상

작업하기 위한 협동 운용(Colaborative

본 고에서는 협동로봇 국제안전규격인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용 로봇의

Operation) 조건을 충족하는 산업용 로

ISO/TS 15066에서 제시하는 안전요구

안전요구조건을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는

봇을 의미한다.

조건과 이에 근거가 된 연구 결과들을 소

ISO 10218-1, 2는 2011년도 개정판에

이는 로봇과 로봇 간의 협조운용(Co-

개하고자 한다.

서 협동 작업에 대한 안전요구조건을 새

operation)과는 엄밀하게 구분되는 정의

롭게 포함했다. 그러나 이 문서는 협동 작

이다. 전통적 의미의 산업용 로봇은 사용

2. ISO/TS 15066

업용 로봇과 관련해 매우 기초적이고 개

자의 안전을 고려하기 위해 로봇이 작동

(협동로봇 안전요구사항)

괄적인 안전요구 조건만을 포함하고 있

하는 동안 로봇의 작업 영역에 인간이 접

인간과 로봇이 작업공간을 공유하는 상황

어, 다양한 협동로봇의 활용에 적절히 대

근하는 것을 다양한 수단으로 철저히 배

에서도 인간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응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제하였다.

기존의 안전(또는 감지)기술을 뛰어넘는

이러한 요구에 따라 협동로봇 제조사와

따라서 로봇이 높은 안전성을 담보하도록

기술과 안전요구조건을 필요로 하는데,

연구자, 로봇 사용자 등의 의견을 모아 협

설계하는 것에 대한 로봇 제조사들의 기

이러한 기술의 부족(또는 기술 적용의 경

동로봇의 안전요구조건을 보다 상세히 규

술적 부담은 크지 않았다. 그보다는 사용

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인간의 간헐적/

정하고자 국제표준 문서 ISO/TS 15066

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로봇이 안전

지속적 개입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작업

: 협동로봇 안전요구조건(Robots and

하게 운용하기 위한 작업환경을 규정하고

들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려는 시도에 어려

Robotic Devices -Collabo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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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s) 개발을 2011년부터 착수해

개발되고 있으나, 이 문서에서 제시하는

3. 협동 운전

2016년 2월 제정을 완료하였다.

안전원칙이 산업용 로봇 이외의 다른 로

(Colaborative Operation)이란?

이 표준문서는 ISO 10218-1:2011 및

봇(예를 들어 서비스로봇)의 영역에서도

산업용 로봇의 국제안전규격인 ISO

10218-2:2011에 포함된 협동로봇 안

준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0218-1의 5.10절에 따르면 협동 운전

전요구조건에 대한 보충 문서이며, 현재

이 표준에서는 협동로봇 시스템과 배치,

은 네 가지 작업으로 표준화되어 있으며,

까지 확인된 산업용 협동로봇의 다양한

작업 환경작업공간 등의 포괄적 요구사항

그 중 한 가지 이상의 협동 작업 모드를

활용 상황에 대한 안전지침을 제공한다.

과 함께 로봇의 운동속도와 인간에게 작

수행 가능한 로봇을 협동로봇으로 정의하

엄밀한 의미에서 이 문서는 공식적으로

용하는 힘의 제약 등을 핵심 내용으로 포

고 있다.

ISO 10218-1, 2와 마찬가지로 산업용

함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

로봇 시스템에만 적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에서 사용자가 생각하는 협동로봇은

표 1. 생체역학적 물리력 임계치

출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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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5.10.5의 Power and Force Limiting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즉 인 간에게 가하는 생체역학적 물리량(접촉 힘, 압력)을 엄격히 제한해 실제 운용 간 인간과의 접촉 및 충돌 상황에서도 인간 의 상해로부터 안전을 담보하는 로봇을 말한다. ISO/TS 15066의 부속서는 이러한 제한 기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로봇산업과 안전의 대표적 선진국 인 독일의 로봇 안전분야 연구결과들로부 터 기인했다. 이러한 생체역학적 제한조 건은 사실상 고등 기술을 보유한 일부 유 럽국가에게 유리한 조건이며, 상대적으로 안전 분야의 연구 성과가 미진한 타 국가 에게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 실제 규격 제 정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에 치열한 논쟁 이 있었으며, 여러 국가들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개정에 적극 반영할 필요 성이 있다.

마인쯔 대학의 신체부위별 통증 임계치 도출

1) 마인쯔 대학(Univ. of Mainz) : 유사-정적 접촉 상황에서의 신체부위별 통증 임계치 연구 독일 마인쯔 대학은 수년간 진행해 온 ‘유 사-정적 접촉 상황에서 인간이 느끼는 신체부위별 통증 임계치연구’를 통해 신

로봇과 인간의 충돌 모델

체부위별 통증 임계치를 도출했고, 이는 ISO/TS 15066에 반영됐다. 이 연구에

이에는 일정한 여유 공간이 있지만, 경증

고, 이 부위에 매우 느린 속도로 움직이

서는 다양한 연령대, 성별, 직업군별로 매

상해를 발생시키는 물리력 임계치에 대한

는 프로브를 접촉해, 서서히 압력을 증

우 느린 상대속도로 로봇과 인간 사이의

정확한 데이터가 없고, 이러한 데이터를

가시켜 피시험자가 통증을 느끼는 순간

접촉이 이뤄질 때 인간이 통증을 느끼기

구하는 작업이 윤리적 문제를 비롯한 여

프로브를 멈추는 시험을 수행했다. 이러

시작하는 압력치를 신체부위 별로 측정하

러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한 시험을 다수의 시험군에 대해 수행하

는 실험이 진행됐다.

서, 통증임계치를 보수적인 상해발생임계

고, 그 결과를 통계화해, ‘유사정적 접촉

안전요구조건을 다루고 있는 표준문서

치로 인정해 통증임계치를 넘지 않는 물

(Quasi-static Contact)’에 대한 ‘생체

ISO/TS 15066에서 상해임계치 대신 이

리력이라면 상해도 발생시키지 않을 것이

역학적 한계값(Bio-mechanical Limit)’

처럼 통증임계치를 안전허용 기준값으로

라는 가정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이다.

을 도출했다.

인용하는 이유는, 통증을 유발하는 물리

마인쯔 대학에서는 의학적 판단에 따라

로봇과 인간 사이의 접촉은 유사-정적 조

력과 경증 상해를 발생시키는 물리력 사

인체의 주요 통증 감지부 29곳을 선정하

건으로 설명하기에는 훨씬 큰 상대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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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화 핵심동력은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s) 최근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이하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2016 (World Robotics Report)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협동로봇이 산업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월드로보틱스리포트 2016, 협동로봇이 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 2016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의 전세계 연간 매출이 매년 평균 최소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사람과 로 봇은 펜스 없이도 나란히 서서 함께 작업하고, 이로 인해 생산 효율과 품질 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니엘 프리스(Daniel Friis), 유니버설로봇의 CCO(Chief Commercial Officer)는 “협동로봇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버설로봇은 너무 복잡하거나 비용이 많이 든다고 간주되었던 산업 자동화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를 실현하는 것을 회사의 목표로 두고 있다.”며, “이번 리포트가 우리 목표의 타당성을 확인시켜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버설로봇이 전세계에 공급한 1만 개 이상의 협동로봇은 자동화 기술의 판도를 바꿀만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유니버설로봇은 업 계에서 가장 짧은 투자회수 기간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 업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IFR은 자동차, 플라스틱, 전자제품 조립 및 기계 툴 산업 분야에서 협동로봇 적용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산업들은 유니버설로 봇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 다니엘 프리스는 “점점 더 많은 자동차 조립 라인에 투입되고 있는 유니버 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직원들과 나란히 작업하며,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대신하고 있다.”며, “유니버설로봇의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협동로봇이 사 출성형 생산을 4배 증가시켰으며, 회로판 작업과 같은 경량 조립 부문에서 UR3가 자동화 툴로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IFR은 최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올해 로봇 공급은 18%, 로봇 설치는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은 2019년까지 전 세계 로봇 공급의 40%에 육박하는 로봇 을 자국에 설치하여 로봇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니버설로봇, 최근 공개한 UR아카데미를 통해, UR로봇 트레이닝 프로그램 무료 제공 다니엘 프리스는 “아시아 및 아태지역은 유니버설로봇이 주력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 시장 역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라고 말하며, “증가하고 있는 한국 수요에 맞춰, 유니버설로봇은 올 7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에서의 유통사 네트워 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 지역의 고객들은 제품 품질 향상 및 많은 제조업체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단순작업의 자동화를 위해 자사의 로봇을 점점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프리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사들은 고품질의 혁신적인 제품을 더욱 빠르고 지속 적이며 일관성 있게 생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유연한 협동로봇 솔루션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유 니버설로봇은 엔드 이펙터(End-effectors),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및 부속품을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쇼룸인 유니버설로봇 플러스 (Universal Robots+)를 오픈 했다.”며, “유통사와 소비자들은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자동화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 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무료 온라인 학습 (e-learning) 모듈을 포함하고 있는 UR아카데미(UR Academy)가 유니버설로봇의 기본적인 프 로그램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를 보완 해 줄 예정이다. UR아카데미에서는 엔드 이펙터 추가, 외부 장치와의 통신 을 위한 I/O 연결, 그리고 안전 구역 설치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유니버설로봇은 UR아카데미가 인더스트리4.0(Industry 4.0)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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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니엘 프리스 유니버설로봇의 CCO는 “라이선스 없이 무료로 교육 모듈을 제공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히며, “UR아카데미는 자사의 기술이 주요 비즈니스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교육하는 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니버설로봇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유연성에 초점을 맞춘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s)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5년 모두가 사 용할 수 있는 로봇 제작을 목표로 설립되어 2008년에 산업용 로봇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유니버설로봇은 제조 업계의 단순하고 반 복적인 공정을 간단히 자동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로봇 암을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개발 및 생산은 덴마 크의 오덴세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 유니버설 로봇 https://www.universal-robots.com/

ISO 로봇 분야 표준 동향

로봇,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을 정의하다 ISO 내에서 현재 로봇분야 표준은 TC 184/SC 2(로봇 및 로봇장치) 분과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다. SC 2는 스웨덴에서 의장을 맡고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한국 등 30여 국가가 참여하여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여 오고 있다. 본 분과 위원회에는 2015년 현재 6개의 작업그룹(Working Group, 이하 WG)이 표준화 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 으며, 모든 WG가 1년에 3번씩 회의를 가지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ISO 8373은 로봇에 관한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정의를 하고 있는데, 2012년 서비스로봇 분야 용어를 추가하는 것을 포 함하여 개정하였다. 예전 문서가 약 100여 개의 산업용로봇 중심의 용어를 포함하고 있었다면, 2012년 개정판에서는 로봇의 정의를 포함하여 서비스로봇에 관련한 용어가 추가되어, 200여 개의 용어가 정의되어 있다. 특히, 로봇의 정의가 예전에는 산업용로봇과 동의어로 사용되었는데, 2012년 개정판에서는 다음과 같이 포괄적으로 확장하여 정의되 었다.

로봇: 의도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가지고 그 환경 내에서 동작하는, 2축 이 상으로 프로그램 가능한 구동기구 그리고, 산업용로봇의 정의는 예전과 동일하게 다음과 같이 유지하기로 하였다.

산업용로봇: 자동제어되며, 재프로그램 가능한 다목적 머니퓰레이터로서 3축 이상으로 프로그램이 가능 하며, 고정형과 이동형이 있으며, 산업자동화 분야에 이용되는 것 또한, 서비스로봇의 정의는 다음과 같이 포괄적으로 넓게 정의하였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산업용 로봇 이외의 모든 로봇은 서비스로봇 이라고 보면 되겠다.

서비스로봇: 산업자동화 응용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인간이나 장비를 위한 유용한 일을 수행하는 로봇 이러한 ISO 국제표준에 맞춰 국내 KS 표준에서도 헙동로봇과 이동로봇에 대한 용어정의 표준과 서비스 로봇의 성능 기준 및 관련 시 험방법 표준이 지난 9월 19일자로 KS 제정 예고고시 됐다. | ISO 로봇분야 표준화 활동 현황,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http://www.tta.or.kr/ | e나라표준인증, 국가기술표준원 https://standar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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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앞서 설명한 ‘유

사이의 배수 값(multiplier) ‘2’는 다양한

2) 경희대학교 :

사-정적 조건에서의 통증임계치’가 이러

기존 연구논문의 자료로부터 인용되었다.

인간-로봇 접촉조건에 따른 상해임계치

한 과도적 접촉(Transient Contact) 상

이 부속서의 내용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

연구

황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

한 사항은, 부속서에 실린 임계값들이 제

우리나라는 인간의 통증과 상해의 관계를

다. 이에 이 표준문서를 개발한 전문가 그

한된 실험결과 또는 연구결과라는 점과

규명하고 상해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물

룹에서는 로봇과 인간 사이에 무시할 수

함께 이 정보가 normative 규정이 아니

리적 임계치를 도출하고자 2014년부터

없는 상대속도가 존재하는 상황을 가정하

라 informative 규정으로 제공되고 있다

‘인간-로봇 공존환경에 인간의 안전성 확

고 과도적 접촉에서의 통증 임계치를 정

는 점이다.

보를 위한 이동식 및 착용식 로봇용 기초

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

Normative규정은 강제성을 갖는 Must

안전기술 개발’ 연구에 착수했으며, 경희

에서, 유사-정적 통증임계치와 등가의 에

의 의미로 해석되며, Informative규정은

대학교와 경희의료원의 연구팀이 공학과

너지 전달량을 갖도록 하는 과도접촉 임

강제성을 갖지 않는 권고의 의미로 해석

의학을 접목한 상해임계치의 연구를 수행

계치를 결정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된다. 이 부속서의 내용이 Informative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은 실험적으로 검증 되지는

결정된 이유는 유사-정적접촉과 관련된

본 연구는 인간의 피부와 가장 유사한 물

않았지만, 현장의 사용자들에게 동적인

연구 내용이 아직 세계적으로 검증되지

성치를 갖는 미니피그를 대상으로 충돌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일종의 가이드라인

못했고, 과도-접촉과 관련된 내용은 아직

험용 임팩터를 통해 경증피부상해 조건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해당 WG 전문

충분한 기초 실험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

정립해 나가고 있다.

가들은 동의한 상태이다 이러한 가정에

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뢰성 검증의 문

연구진은 2015년 연구수행 결과, 충격체

의해 도출된 과도-접촉 상황에서의 통증

제로 인해, 현재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

(Impactor)의 물리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임계치(안전임계치)도 표 1에 함께 포함

는 Informative규정으로 문서에 포함되

수 있는 피부상해를 2가지 타입으로 규명

되어 있다. 이과정에 사용된 정적통증 임

어 있다.

했다. Type1 ‘Open Injury’는 피부의 표

계치와 과도적 접촉에 의한 통증 임계치

경희대학교의 인간-로봇 접촉조건에 따른 상해임계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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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면 손상에 의해 피부가 찢어지는 상해를

인간과 로봇이 나란히 서서 기계 가공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미하며, Type2 ‘Closed Injury’는 피

있는 생체역학적 임계치는 로봇 사용 중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다가올 스마트

부 표면의 손상은 없으나 피하지방 하부

발생할 수 있는 복잡 다양한 상황에서 극

산업 시대에 필수요소인 로봇산업을 견고

의 진피층에 가해지는 손상을 의미한다.

히 제한적인 조건만을 제시하고 있으며,

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적극

현재 연구진은 실제 로봇에 사용되는

이 기준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간

적인 노력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엔드이펙터의 형상을 고려해 Wedge

단치 않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

Type, Sphere Type 등 다양한 형상의

한 안전기준의 접근은 협동로봇 뿐만 아

|참조|

임팩터를 설계했으며, 자체 개발한 시험

니라 향후 서비스로봇 시장까지 확장될

장치를 통해 인체 피부에 대한 충돌속도

것으로 예측된다.

2015년 하반기 국내외 지능형로봇 표준화동 향보고서(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15)

와 전달 물리력에 따른 상해 정도를 평가

현재 국내 기술수준은 해외 로봇 선도국

하고 있다.

가에 비해 열악한 실정이며 산업적 측면

연구진은 신체의 구속 조건에 따른 상해

에서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정도를 비교하고 이러한 시험방법과 기준

사실이다. 이미 협동로봇의 안전요구조

치를 국제표준에 반영하고자 지속적으로

건 표준을 실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능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력의 보유 여부는 로봇 선도기업과 추종 기업 간의 기술격차를 증명하는 기준으로

4. 결론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안전요구조건을 만

ISO/TS 15066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족하는 협동형 로봇제품을 생산할 수 있

협동로봇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안전규

는 능력이 없는 로봇기업에서는 향후 수

격으로, 인간-로봇이 간헐적/지속적으로

년간 전개될 협동로봇 시장의 성장과정에

접촉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 기준

서 상당한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심

을 제시하고 있다. 이 문서에서 제안하고

각한 상황이다.

www.icnwe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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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국 시장과 협동 로봇 신시장 각광

©FANUC

산업용 로봇 시장의 새로운 변수는?

국제로봇연맹(IFR)은 최근 World Robotics Report 2016를 통해 향후 2019년까지의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 전망을 발표 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유럽과 미국의 산업용 로봇 시장 성장세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무엇보다도 한국, 일본, 중 국에서의 꾸준한 시장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은 세계 최대의 로봇 시장으로 떠올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인간과 로봇이 나란히 서서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한 헙동로봇이 새로운 산업용 로봇시장을 창출할 전망이다. <편집자 주> 글_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2019년 산업용 로봇 붐이 온다

오는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 시장은 연

국제로봇연맹(IFR; International

평균 13%의 고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다.

Federation of Robotics)은 2016년 세

현재 산업용 로봇의 70%는 자동차를 중

EU지역이 제조업 자동화 선도지역으로

계 산업용 로봇 판매대수가 2015년 25

심으로 전기/전자, 금속, 기계산업 분야

산업용 로봇 수요 크다

만 4천대에서 14% 성장한 29만대를 넘

에 깔려 있다. 2015년 전자산업 분야에

지역별로는 중앙 및 동유럽 국가들에서

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성

서 18%라는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다

산업용 로봇 성장폭이 두드러졌다. 2015

장폭 15%와 비슷한 규모이다. 이후에는

음으로는 금속이 16% 성장했으며, 자동

년 25%가 이 지역에서 판매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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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차도 10% 성장했다.

2016년에는 29%가 팔릴 것으로 기대된 다. 2017-2019년간 14%의 성장이라 는 긍정적 전망이다. 최근 수년간 체코, 폴란드에서 성장이 가장 컸다. 20102015년간 체코는 연평균 40%, 폴란드 는 26%씩 매년 성장해 왔다. EU 국가들은 첨단 자동화에 대한 추진 에 적극적이다. 예를들면, 자동차 산업에 서 기존의 로봇 밀도를 통해서도 명백히 알 수 있다. 노동자 1만명당 산업용 로봇 구축에서의 세계 10위국가들 가운데 절 반이 이 지역 국가들이다. 유럽에서의 자

그림 1. 글로벌 산업용 로봇 공급 현황과 전망

동화가 고도로 발달하는 특성은 제조 산 업을 보면 명백하다. 로봇 밀도 세계 평 균 이상인 국가 22개국 중에서 14개국이 EU지역에 있다. 로봇밀도는 서유럽 경 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아직은 떠오르 는 중국에 비해서 높다. EU지역에서 중 국과 가장 큰 격차를 보이는 지역은 독일 (301:49)이며, 가장 적은 격차 지역은 영 국(71:49)이다.

중국, 최고 성장 시장이 되다 중국은 “제조중국 2025(Made in China 2025)”라는 국가 10년 계획에 따라 로봇

그림 2. 글로벌 산업용 로봇 공급 누적수 현황과 전망

에서 향후 가장 기술적인 성장 국가가 될 것이다. 2020년까지 베이징의 150대(유

중국 정부는 또한 중국내 로봇 기술 강화

2015년 산업용 로봇 판매대수에서 한국

닛) 로봇밀도 달성이 구상되어 있다. 이에

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나서고 있다. 최

은 55% 성장했고, 일본은 20% 성장했

따라 2020년까지 60만~65만대의 산업

신 기술 확보 및 핵심 부품 기술 자립에

다. 한국, 일본, 싱가폴이 제조업 로봇밀

용 로봇이 중국에 새롭게 구축될 것이다.

적극적인 지원을 나섰다. 일본에서 은퇴

도 위한 글로벌 자동화 시장을 이끌고 있

2015년에 25만 4천대가 글로벌 시장에

엔지니어를 영입하는가 하면, 최신 로봇

다. 한국, 일본시장은 2016-2019년간

서 판매된 것과 비교해서 중국은 이미 선

기술 확보를 위해 중국 메이더 그룹은 독

산업용 로봇 판매에서 매년 5%씩 성장이

두적인 시장이 됐다. 2015년에 중국에서

일 KUKA 로봇 인수을 완료했다. 중국 정

기대된다.

만 68만 6백대의 산업용 로봇이 판매됐

부는 2020년까지 중국 자체 제작 산업용

다. 이시기 EU 지역에서의 산업용 로봇

로봇을 10만대 이상 보급하겠다는 구상

북미,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판매는 5만대에 그쳤다. 2016-2019년

이다. 이는 연간 300억 위안(54억 달러)

미국은 세계 4위의 산업용 로봇 단일 시

간에는 연간 20%씩 성장해 2019년에는

에 해당한다.

장에 머물고 있다. NAFTA(미국, 캐나

40만대 이상이 중국에서 팔릴 것이란 분

산업용 로봇 수요에서 한국의 비중은 높

다, 멕시코) 지역은 2015년 36,000대

석이다.

다. 현재 로봇 강국 일본을 뛰어넘었다.

가 신규로 구축, 17%의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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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로봇 밀도 세계 로봇 밀도 평균선 69

출처. IFR 2016, 아이씨엔 매거진 표 3. 산업용 로봇 밀도(노동자 1만명당 산업용 로봇 보급 댓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

이 중에서 3/4은 미국 시장에서 담당한 다. 캐나다는 49% 성장해 5,466대, 멕 시코는 119% 성장해 3,474대를 보였 다. 2016-2019년간 전망에서 북미지역 은 5~10%씩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자동차 분야에서의 산업로봇 밀도는 일본, 한국에 이어 3위를 보이고 있다. 미 국 자동차산업은 지난 6년간 순항중이다. 2005년 이후 2015년이 가장 크게 성장 한 한 해 였다.

로봇과 일자리 미국, EU, 아시아의 주요 제조업체는 2010년에서 2015년까지 약 8만대의 산 업로봇을 설치하며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착수했다. 자동차분야에서 2010-2015년간 약 230,000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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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폭스바겐 그룹은 유니버설 로봇의 UR 협동 로봇을 독일 잘츠기터 공장 대량생산 공정에 투입했다

2017~2019년간에는 매년 13% 이상 의 성장이 기대된다. 2016년말 기준으로 290,000대로 14% 산업로봇의 구축 성 장이 기대된다.

협동로봇, 새로운 로봇 시장 만들기 사람과 로봇이 나란히 작업대에 서서 함 께 협동으로 작업하는 것이 가능한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s)이 새로운 로 봇 시장을 이끌고 있다. IFR의 Joe Jemma 사장은 “전통적 제 조그룹에서 자동화는 핵심적인 경쟁 요소 이다. 또한 세계 제조업 흐름에서 중소기 업의 중요성이 커가고 있다.” 말했다. 자 동화의 핵심요소로써 로봇을 들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들은 그 동안 ROI를 맞추

포드 자동차는 KUKA로보트와의 2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Fiesta 제조라인에 협동로봇을 투입했다

지 못해 채택하지 못했던 로봇을 제조현

국내에서도 유니버설 로봇이 본격적인 국

장에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바로, 협동로

내 사무소 설치와 대리점 확대로 다양한

봇을 통해서다.

산업분야에서 시장 확산에 나서고 있으

협동로봇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무엇보

며, 뒤를 이어 KUKA도 적극적인 마케팅

다도 자동차 분야이다. 폭스바겐, BMW

활동을 통해 신규 시장 확보에 나섰다. 리

와 같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전통

씽크 로보틱스도 국내의 모션컨트롤 전문

적인 산업로봇 대신에 사람과 로봇이 함

업체를 통해 국내 시장 출시에 조만간 나

께 서서 작업하는 협동 로봇을 도입하고

설 전망이다.

있다. 협동로봇 분야는 자동차, 전자조립, 기계

2019년 산업용 로봇 전망

가공, 금속, 식음료, 포장 등 다양한 분야

2016년 29만대의 신규 산업로봇이 판매

에서 적용 영역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3

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보다 14% 성장한

년전 붐을 이뤘던 픽&플레이스 트라이포

수치다. 2017-2019년간에도 연간 13%

트가 차지했던 영역도 협동로봇의 한 영

이상의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역이 되고 있다. 협동로봇은 전시회 및 면

로봇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성장을 준비

세점에서의 고객 이벤트에서도 다수 접해

해 왔다. 생산능력이 증대됐고, 유럽 로봇

지고 있다.

제조업체 대부분은 중국과 미국의 대규모

유니버설 로봇과 리씽크 로보틱스로 시작

판매시장에서 새로운 위치를 차지하고 있

된 협업로봇은 현재 KUKA, ABB의 시장

다.

진입으로 시장 경쟁과 가격과 특성별 적

이제 향후 로봇 기술로는 인간과 기계

용시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기에

(Human&Machion)의 콜라보레이션(협

파낙, 야스카와, 가와사키, NACHI 등도

동)이 로봇 산업 시장에서 중시될 전망이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다. 특히 단순작업과 경량로봇 분야에서

두드러질 것이다. 여기에 2가지 목적이 추가됐다. 모바일 로봇과 기존 제조 환경에 대한 로봇의 통 합이다. 이에 아주 매력적인 가격으로 판 매할 수 있는 모듈러 로봇과 로보틱스 시 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이다. 산업로봇에 대한 고객수요는 각 산업별 전체 구성에 의해 움직일 것이다. 이는 인 더스트리4.0과 IIoT의 정의에 따라, 가상 체계와 실제공장의 상호연결이 가능해 신 소재, 에너지효율, 더 발전된 자동화 컨셉 의 처리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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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자율주행차에 접근하는 2개의 그룹 IT기업의 신규 영역일까? 기존 자동차 메이커의 영역일까!

삼성그룹이 2000년 9월이 아니라, 10년이 지난 2010년이나 2015년에 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면 어땠을까? 아 니, 르노자동차가 아니라, 구글이나 애플과 함께 자동차에 진출했다면? 그랬다면, 지금과 같은 삼성전자의 고전은 없을지도 모른다. 아니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산업 자체가 지금과는 판이하게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산업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자율주행차는 IT 기업의 자동차 산업 진출을 자연스럽게 하는 돌파구가 되었다. 현재 IT 산업을 이끌고 있는 거의 모든 기업들이 자율자동차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있다. IT 기업의 공격적인 전략 추 진에 위기감을 느낀 자동차 기업들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편집자 주>

미래 자동차 산업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 른 자율주행차는 IT 기업의 자동차 산업 진출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대 다수 자동차 기업들은 자율주행차를 자 동차 성능 개선을 위한 실험 차원에서 연 구하였을 뿐 본격적인 상업화에는 회의 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류는 구글 (Google)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이면서 급격하게 변하였다. 2009년 부터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든 구글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수 만 마일 이상을 무 사고로 운행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기 술력을 선보여 자동차 업계를 놀라게 하 였다. 첨단 기능을 구현하기 위하여 IT 하드웨

구글카는 운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은 후 이를 해석해 의사결정을 내린다. GPS (위성위치확 인시스템)를 통해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린다. 목적 지를 설정한 후 규정된 지점(웨이포인트ㆍWaypoint)만 지나면 자동운전되는 항공기와 같은 원리 다. 여기에 레이더ㆍ카메라ㆍ레이저 스캐너가 도로의 다양한 정보(주변 차량ㆍ사물사람•신호)를 확보한다. GPS가 조향장치 개념이라면 이 장비들은 사물탐지ㆍ충돌방지 장치다.

어 및 소프트웨어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 고 있는 자동차는 IT 기업의 역량이 활용

출하고 있다. IT 기업의 적극적인 자율

나 CES(Consumer Electric Show)와

되기 용이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현

주행차 추진에 위기감을 느낀 자동차 기

MWC(Mobile World Congress) 등 여

재 IT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다수 기업들

업들도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는 다

러 IT 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체 개발한 신

이 이구동성으로 자율주행차를 차세대 성

각적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

기술을 선보이는 등 자율주행차 개발에

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자동차 산업에 진

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모터쇼에서 벗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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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테슬라는 모델S 전기차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만으로 자율주행모드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에서 자율주행 모드(오토파일 럿)로 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모델S가 트럭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율주행 기능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 사고로, 아직 완벽하지 않 은 자동차 기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시 스템의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상 황이다. 애플(Apple)은 2014년 3월 제네바 모터 쇼에서 모바일 운영체제 iOS와 연동하여 경로 네비게이션, 음악 스트리밍, 음성 인 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카플레 이(Carplay)를 출시하였다. 구글 역시 같 은 해 6월 구글 I/O 개발자 회의를 통하 여 애플 카플레이와 유사하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연동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애플은 애플카 프로젝트를 통한 독자적인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의 추진을 포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애플카를 이끌었던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이 애플을 떠났으며, 담당부서도 구조 조정중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애플은 독자적인 자율주행차에서 애플 카플레이와 같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한층 더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를 발표하였다. 최근 인포테인먼트 플랫 폼 카라이프(CarLife)을 선보인 바이두 (Baidu)나 자사가 만든 모바일 운영체제

1) 인포테인먼트 주도권 확보에 나서는

부 구동 정보 및 인터넷 검색, 통화, 터치

윤(Yun)을 탑재한 자동차를 공개한 알리

IT 기업

와 음성 인터페이스 등 뛰어난 성능을 갖

바바(Alibaba)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도

현재 대다수의 IT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추고 있는 추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장에 적극적으로

시장을 위하여 가장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구성 및 제

진출하고 있다.

분야가 바로 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어를 담당하는 운영체제와 스마트폰 연동

많은 하드웨어 기업 역시 인포테인먼트

음악,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

미들웨어 등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큰

시스템의 핵심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자

공하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동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스템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초기에

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축적한 기술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시

는 간단한 경로 안내와 라디오 및 음악 재

력을 바탕으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새

장을 주도하고 있는 퀄컴(Qualcomm)은

생 정도만 제공할 수 있는 부품으로 간주

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

자사의 시스템 반도체 및 통신 기술을 적

되어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최

기업들은 최신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경

용한 인 포테인먼트 프로세서 스냅드래

근 각종 IT 기술의 적용으로 자동차 내외

쟁적으로 출시하고 자동차 기업과 밀접한

곤(Snapdragon) 820A를 선보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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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 첫 자율주행차 가이드라인 마련하다 미국 정부가 지난 9월 20일 자율주행 자동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표했다. 제조업체와 개발자들은 앞으로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스템 안전 같은 문제들 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설명하는 자료를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미 교통부가 발 표한 가이드라인은 15개의 평가 항목을 담고 있다. 예를들어 주변 차량 인식 실패나 오작동 등 자율주행 기능이 고장 난 경우의 대 처 방안은 뭔지, 탑승자 사생활은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교통사고가 날 경우 탑 승자 안전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디지털 해킹은 어떻게 막을 것인지, 데이터 기록과 정보 공유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것들이다. 가이드라인의 목적은 자율주행산업 발전을 촉진하면서 동시에 주행 안전성에 대 한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것. 미 정부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최종본은 아니며 기술 변화에 따라 계속해서 수정되는 ‘살아있는 문서’라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교통국(DoT) 합동으로 작성한 이 보고서는 총 116 페이지 분량이며, 안전기준 심사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자 율주행 안전기준은 총 15개 항목의 안전 및 성능에 관한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2013년 미국 자동차기술학회(SAE)에서 정한 5등급에 맞추어 심사가 진행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제조사에 적용되는 15개 기준은 데이터 기록 및 공유, 탑승자 사생활 보호 관리, 자동차 디지털 보안, 인간과 기계 인 터페이스, 최소 위험파악 등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과 관련이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를 총괄하고 있 는 제프 지언츠는 “자율주행차는 미국인의 시간과 돈과 생명을 구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자율주행차를 위한 도로 규칙을 내놓는 이 유”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들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미국 전체를 아우르는 통일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했다. 포드, 구글, 리프트, 우 버, 볼보 등이 참여해 만든 ‘안전한 거리를 위한 자율주행연맹'(Self-Driving Coalition for Safer Streets)은 “자율주행차 전개에 중 요한 첫 걸음”이라고 평했다. 연맹은 보도자료에서 “자율주행차 산업에 대한 연방정부의 관여가 미국의 주도력과 경쟁력, 혁신력을 촉 진하는 동시에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보다 앞서서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기고문을 통해 자율주행차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표명했 다. 오바마는 기고문을 통해 “자율주행차는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바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미국에서 지난해 3만 5200명의 목 숨을 앗아간 도로 교통사고의 94%는 인간의 실수나 잘못된 선택 때문에 일어났는데, 자율주행차가 매년 수만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 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포드자동차는 14일 열린 연례 IR에서 2030년 자율주행차 판매량이 전체의 2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80% 는 대중교통용이며, 개인용 승용차는 20%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율주행차 가이드 라인 영문판 원본은 좌측 QR코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transportation.gov/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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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편 모바일 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친 엔비 디아(Nvidia)는 강점인 그래픽 프로세서 기술이 축적된 프로세서 테그라(Tegra) 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하여 자동 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 다. 글로벌 컴퓨터 프로세서 시장을 주도 하는 인텔(Intel) 역시 자체 인포테인먼 트 시스템 프로세서 개발은 물론 모빌아 이(Mobile Eye) 등 주요 기술력을 확보 한 자동차 전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2021년까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은 전장은 기후와 지형이 다른 환경에서

소셜 택시 서비스의 대명사인 우버는 볼보자동차와 3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쉽을 통해 볼보의 플러 그인 하이브리드 XC90 100대를 시작으로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시험주행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가 차량을 공급하고 우버 피츠버그 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관련 하 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우버 주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우버 택시는 기 존 볼보의 XC-90에 라이더, 레이더, 카메라, 센서 등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신뢰성을

고 있다.3 아직까지 대부분의 인포테인먼

실제로 구글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추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인포테인먼트 시

트 시스템은 자동차의 주행 및 안전 관련

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 소

스템은 이러한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

기능과는 철저하게 격리되어 있다. 그러

프트웨어를 탑재한 자동차를 실험하는 등

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과 트랜스

나 자율주행차는 스스로 주변 환경 변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

미션 등 기계 장치를 보조하는 전장과 달

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필요 동작을 결정

다. 또한 애플도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리 그래픽과 음성 처리, 통화 등 담당 기

하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를

인재 영입과 프로젝트 추진에 나서는 등

능이 다양해지면서 구현 사양도 지속적으

위하여 자동차의 엔진, 바디(Body), 섀

자동차 비즈니스 추진을 적극적으로 타진

로 향상되고 있다. 게다가 최신 IT 기술이

시(Chassis) 등 각종 부품의 유기적 제어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이 인포테

적극적으로 접목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모든 기능을 중앙

인먼트 시스템의 영향력 확대를 기반으로

는 점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자동차

집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등

IT 기업들의 자율주행차 진출이 더욱 활

산업의 새로운 혁신 동력으로 부각되고

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첨단

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계속되

있다.

IT 기술이 집약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고 있다.

애플과 구글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은 출

이 자동차의 중앙 처리 시스템으로 발전

시된 지 불과 몇 년 만에 시장의 선두 주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블랙베리

2) 전략적 협력으로 대응하는 전통

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자동차 기업

(Blackberry)는 자사의 QNX 인포테인먼

자동차 기업

들보다 한층 앞선 수준의 IT 기술을 보유

트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운영

지금까지 자동차 산업은 기본적으로 완성

하고 있는데다, IT 산업 특유의 빠른 소비

체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글은 올

차를 만드는 자동차 기업들이 수많은 부

자 트렌드를 대응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해 구글 I/O 개발자 회의에서 신규 안드

품 기업들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이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던 자동차

로이드 OS인 안드로이드 누가(Android

조립하여 판매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

기업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과의 차별화에

Nougat)를 내장한 자동차를 선보였다.5

다. 자동차 기업들은 차량 제작을 위한 플

성공하였다.

이와 같이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IT 기업

랫폼을 기반으로 특정 모델에 맞는 부품

특히 많은 IT 기업들은 인포테인먼트 시

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미래 자동차의

개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완성

스템이 자율주행차의 가장 중요한 핵심

주요 기능 구현에 한층 더 깊숙하게 관여

차 제작 및 판매와 애프터 서비스를 통하

부품이 될 수 있는 잠재력에 초점을 맞추

할 여지가 증가하고 있다.

여 시장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의 상당

자동차는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기기 이기 때문에 주행 및 안전과 관련성이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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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주행테스트 현황 구글은 2016년 1월 31일 현재 22대의 반자율주행차(Semi-Autonomous) 개조모델인 렉서스 RX450h SUV와 33대 의 새로운 시제품 반자율주행차 등 총 55대의 반자율주행차로 자율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중 22대의 렉서스는 캘 리포니아주가 허가한 구글 본사가 있는 마운틴 뷰의 15개 공공도로와 텍사주가 허가한 오스틴의 7개 공공도로에서 자 율주행테스트가 진행되고 있고, 33대의 새로운 시제품 차량은 마운틴 뷰의 26개 공공도로와 오스틴의 7개 공동도로에 서 자율주행테스트를 하고 있다. 구글이 오스틴을 선택한 이유는, 오스틴은 출퇴근 시간대에 가장 교통이 혼잡한 도시로 유명하고, 스타트업 허브로 유명할 뿐만 아니 라, 구글이 이곳에 기가비트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마운틴 뷰의 교통신호등은 수직형이지만 오 스틴의 경우 수평형으로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문제는 구글이 새롭게 개발한 새로운 시제품 차량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처 음에는 완전 자율주행차(Autonomous Car)로 개발했지만 나중에는 캘리포니아 자동차국의 규정을 따르기 위해 반자율주행차(SemiAutonomous Car)로 변형했기 때문이다. 자율주행모드와 운전자주행모드를 가진 차를 반자율주행차라 하는데, 반드시 운전자가 탑 승하고 있어야 하므로 운전대-가속 페달-브레이크 페달이 있는 경우이다. 구글이 2012년에 개조한 렉서스가 이러한 유형의 반자율주 행차이다. 반면 운전대-가속 페달-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차를 완전 자율기능의 자율주행차라 하는데, 승객처럼 탑승해서 ‘Go’ 버튼을 누르면 목 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다. 구글은 2014년 5월에 이러한 운전대-가속페달-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2인용 좌석의 자율주행차를 컨 셉화하고, 12월에 새로운 프로토타이프의 완전 자율기능의 자율주행차를 선 보였다. 그러나 운전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규정 때문 에, 이 완전 자율기능의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이프에 다시 운전대-가속 페달-브레이크 페달을 붙인 것이다. 단, 언젠가는 제거할 수 있 는 탈-부착 형태로 변형했다. 그리고 변형된 반자율주행차의 프로토타이프를 2015년 5월에 공개한 후, 2015년 9월부터 운전자 2인 과 함께 도로주행에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의 최종 목표는 운전대-가속 페달-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기능 자율주행차다.

구글, 인공지능(AI)이 핵심인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한 발 앞선 고지 선점 구글의 총 도 로주행테스트 거리는 얼마나 될까? 2 009년에 토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로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를 시작한 이 래부터 총 주행테스트 거리는 2,408,597 마일(385만km)로, 이중 자율모드로 주행한 거리가 1,419,672마일(227만km, 약 60%) 이고, 운전자주행모드로 주행한 거리가 988,925마일(158만km, 약 40%)이다. 따라서 주당 주행거리를 계산하면 2009년부터 주당 10,000~15,000마일을 자율주행모드로 주행한 셈이다. 자율주행모드 주행이 60%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만큼 도로 인 프라 정비가 안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기존 도로의 선행 상세지도 없이 작업을 선행해야하기 때문에 운전자 주행모드 주행이 40% 나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상용화가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의미한다. 또한 구글은 가상주행테스트도 하고 있다. 반자율주행차가 차고를 나가기 전에도 학습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시뮬레이터(simulator) 가 있다면 차고에서도 학습할 수 있다. 구글은 반자율주행차가 도로로 나가기 전에 기계학습 알고리즘(Machine learning algorithm) 베이스의 가상 환경이 구축된 랩에서 드라이빙 훈련을 시키고 있다. 이는 지난 7년간 반자율주행차가 도로주행에서 만들어 낸 빅데이 터들을 도로주행에 나서지 않은 반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자율주행컴퓨터시스템(Autonomous Driving Computer System)의 메모리 에 입력해 드라이빙을 추론하고 상기시키는 것이다. 컴퓨터 시뮬레이터는 드라이빙 패턴의 수천 가지 변형 모델을 만들어 낸다. 그러면 가상으로 수백만 마일을 곡예 주행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구글의 반자율주행차들은 하루에 300만 마일(480만km)의 가상 도로 를 주행하면서 학습한다. 그리고 기계학습 알고리즘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시킨다. 구글은 2016년에 세 번째 주행테스트 지역으로 워싱턴주의 커클랜드를 선정했다. 이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자 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는 구글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커클랜드는 시애틀 동쪽 부근에 위치한 도시로, 온대기후 지역인 커클랜 드는 상대적으로 기온변화와 날씨변화가 크다. 또 언덕 구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구글은 온대기후 도시 커클랜드를 통 해 비가 내리거나 도로가 젖은 상황에서도 적응 가능한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또 언덕길에서도 작동이 잘되는 자율주행차 센서 개발에도 전념할 계획이다. 마운틴 뷰와 오스틴 지역보다 더 가혹한 주행 테스트를 실행하겠다는 의미다. 커클랜드 지역 내에서의 구글 자율주행차 운행이 본격화된다면 다양한 기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구글의 특허 를 보면 기상(날씨, 안개 등)을 감지하고 예측하는 특허가 여러개 보인다.© 자료_ 미국 자율주행차 정책과 구글의 자율주행차 특허가 주는 시사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www.kistep.re.kr

IndustrialCommunication CommunicationNetwork Network2016 2016 40 40__ Industrial

IT 기술은 자동차 기업들이 쉽게 따라잡 기 어려운 분야로 평가된다. 그러므로 많 은 자동차 기업들은 부족한 기술 역량의 격차를 메우기 위하여 여러 IT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포드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싱크(Sync) 를 아마존(Amazon)의 에코(Echo)와 연 동시켜 자동차 기능을 제어하는 서비스 를 공동 개발하는 한편, 블랙베리의 QNX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싱크의 성능 개선 에 주력하고 있다. 도요타는 마이크로소 프트와 운전자 정보 및 외부 환경 등 각 기아 쏘울 EV 자율주행차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시구자를 이동시키고 있다. 쏘울 자율주 행 전기차는 올해 1월 2016 CES에서 처음 공개된 국내 최초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로, 스마트카 의 핵심인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도 심 자율주행(UAD)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 (PVF), ▲혼잡구간 주행지원(TJA) ▲긴급제동(ESS) ▲자율주차 및 출차 등 기아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기술이 기본 탑재됐으며, 실도로 환경에 서의 주행 안정성 제고를 위해 ▲자기위치인식 기술 ▲경로생성 기술 ▲경로추종 기술 ▲장애물 인 지/판단 기술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종 데 이터 분석을 통하여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기업인 도요타 커넥티드 (Toyota Connected)을 공동으로 설립 하였다. 현대-기아차 역시 네트워킹 솔루 션 기업 시스코(Cisco)와 협력하여 차량 내부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를 제어하기

부분을 흡수할 수 있었다.

행차에 필요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의 IT 비중이 급격히 증가

(ADAS) 수준의 고도화 등 IT 기술을 바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응

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탕으로 강점인 주행과 안전성을 더욱 강

하기 위하여 자동차 시장의 경쟁 기업과

있다. 과거 자동차 시장의 효과적 전략이

화하여 단계적인 자율주행차 발전에 주력

활발하게 연대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특

었던 수직 계열 및 분업화가 큰 힘을 발

하고 있다.

징이다. GM과 포드, BMW, 현대-기아

휘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자동차 기업들

GM과 포드(Ford), 도요타(Toyota) 등

차, 닛산(Nissan) 등 자동차 기업들은 전

이 트렌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많은 자동차 기업들은 실리콘밸리에 주

장 기술 표준화 단체 오토샤(Autosar)를

사이 IT 기업들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요 거점을 마련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인

통해 자동차 성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력 확보에 나서는 한편, 막대한 투자를 통

며, IT 기업들의 인포테인먼트 공세에 대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향후 자동차에 적용

하여 외부 기술력 흡수에 나서고 있다.

응하기 위하여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표준

될 첨단 기술의 상당수가 이들 IT 기업들

GM은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하는 실

화 단체 제니비(Genivi)에도 적극적으로

의 역량과 밀접하기 때문에 자동차 기업

리콘밸리 벤처 기업 크루즈 오토메이션

참여하고 있다. 도요타는 포드의 싱크 플

독자적으로 자율주행차 시대의 리더십을

(Cruise Automation)을 인수하였고 포

랫폼과 스마트폰의 연동 기술인 스마트

확보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드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 벤처 기업 피보

디바이스 링크(Smart Device Link)를

자동차 기업 역시 자율주행차의 핵심은

탈(Pivotal)을 인수하면서 자율주행차 경

자사의 제품에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기계 장치가 아니라 IT 기술, 특히 소프트

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임러(Daimler), BMW, 아우디(Audi)

웨어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

등 독일 자동차 기업들은 노키아(Nokia)

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시

율주행차에 적용될 기술의 상당수를 빠

의 지도 서비스 기업 히어(Here)를 공동

대에서도 자동차의 이동성이라는 본질

르게 획득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자율주

으로 인수했다.©

자체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행차의 근간을 이루게 될 자동차 네트워

LG경제연구원 http://ww.lgeri.com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자율주

크와 고성능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 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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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홍수는 통제되어야 한다

2002년에 일어난 대홍수에 의해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Mitterkirchen im Machland에서는 500가구 중 370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2012년에 Machland 댐이 완공된 후에야 이 지역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Machland 댐은 도나우 강의 범람으로부터 Machland 범람원 지역의 사람과 주택 그리고 역사적인 주요 지형지물을 보호 한다. 36km의 거리에 걸쳐 이중화된 링 네트워크로 연결된 약 130개의 완전 자동 펌프, 수문 및 전원 공급 설비를 사용하 는 이 시스템은 결코 정적이고 수동적 시설이 아니다. 실제로 이 시설은 중부 유럽에서 상호 연결되어 있는 가장 큰 자동화 솔루션 중 하나이다. 프로젝트는 B&R 시스템을 사용하여 광범위한 환경 엔지니어링 경험을 갖춘 자동화 기업인 Electro & Electronic Landsteiner에 의해 수행되었다.

강물이 넘쳐 길거리와 도시 광장을 뒤덮

우 강 범람원 지역이 비옥하기로 널리 알

터 존재해왔다.

는다. 고립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선

려지게 된 것은 대체로 이러한 빈번한 홍

애초의 계획은 1991년의 홍수에 뒤이

박과 헬리콥터들이 사투를 벌인다. 불행

수 때문이다. 보다 포괄적인 홍수 통제 조

어 세워졌지만 10여년 후 2002년 대홍

하게도 이것은 오스트리아의 Machland

치를 위한 계획은 마을 전체가 완전히 파

수의 끔찍한 경험을 겪은 후에 근본적

지역에서는 너무나 익숙한 광경이다.

괴되고 보다 높은 지역으로 옮겨가야 했

인 수정이 요구되었다. 2012년에 완공

Mauthausen과 Grein 마을 사이의 도나

던 2002년에 대홍수가 일어나기 이전부

된 Machland 댐은 36km의 총 길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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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중앙 제어실의 이중화된 마스터 컴퓨터는 시스템의 각 구간과 통신하기 위해 별도의 X20 입출력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자랑하며, 유럽에 건설된 가장 큰 규모의 홍수 통제 프로젝트가 되었다. 거의 1억 8,200만 유로의 비용이 소요된 이 역사 적 구조물은 현재 약 22,000명의 주민을 장래의 재난으로부터 보호한다.

이중화된 링 네트워크로 연결된 120개 설비는 각각 약 100개의 입출력 채널을 갖춘 B&R의 X20 시리즈의 원격 PLC에 의해 제어된다. 현장에 서의 감시와 운전을 위해 Power Panel 45 터미널이 사용된다.

“이 시스템은 수십 년 이상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운영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B&R의 장치와 구성품의 장기적 가용성과 그들의 유명한 기술 지원에 의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Anton Wahlmüller MDB Machland-Dam Betriebs GmbH 상무이사

완전 자동화와 고도의 가용성 Machland 댐은 결코 정적이고 수동적 시설이 아니다. 약 29km의 토사 제방,

사무소에서 Manfred Brunner에 의해

트롤기어 조립 제조사이다. 이 회사는 산

7km의 보호벽 (그 중 일부는 가동식) 및

관리되었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업용 시스템과 환경 시스템에 전자, 계

거의 9km의 방수로 이외에도 필요한 경

펌프들을 표준화하였고 예외적인 수준의

측 제어 장치 및 프로세스 제어 기술과

우에 나머지 간극을 메우기 위해 폐쇄

운전 안전성을 설계하였습니다.” 시스템

HMI 시스템을 설치하는 경험을 수십 년

가 가능한 32개의 토류 구조물이 존재한

의 제어 기술에 대해서도 까다로운 요건

동안 축적해왔다. 이들은 이용 가능한 가

다. 시스템의 72개 펌프 설비에는 248대

이 제시되었다.

장 발전된 기술을 활용하여 최대한의 운 전 안정성을 갖춘 복잡한 솔루션을 개척

의 펌프가 포함되어 있고 이들은 주변 지 역으로부터 제방의 경계 내부로 초 당 총

기념비적 자동화 프로젝트

해왔다. Landsteiner에서 15년 동안 기

50,000리터의 물을 이동시킬 수 있다.

모든 공공 자금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계와 프로세스 제어를 담당해온 Franz

구조물의 전력은 24개의 설비에 의해 공

Machland 댐 계약도 EU 전역에 걸친

Reisinger는 회상한다. “우리 회사는

급되는 데 이들은 8.8MW의 전력을 공

입찰에 부쳐졌다. 전체 8개 댐 구간에 대

이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었지만

급할 수 있다. 정상 상태에서는 변전 설비

한 계측 제어 계약은 기계 공학 엔지니

Machland 댐은 그 엄청난 규모로 인해

로서 운영되지만 정전의 경우에 대비하여

어링과 철강 수력 건설 회사를 포함하는

특이한 도전이었습니다. 시스템 전체 구

디젤 발전기도 갖추고 있다.

한 그룹으로부터의 공동 입찰의 일부로

간이 거의 40km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

댐 운영 회사의 상무이사인 Anton

서 Electro & Electronic Landsteiner

는 우리 회사의 50년 역사에서 가장 큰

Wahlmuller는 말한다. “이들 시스템은

에게 낙찰되었다. 1966년에 오스트리

단일 자동화 프로젝트입니다.”

비상 시에 절대적인 신뢰성을 갖추고 완

아의 Amsteten에 설립된 가족 기업인

전 자동식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설비의

Landsteiner는 전력 배전과 제어 시스

이중화된 분산 지능

계측 제어 시스템은 3년 동안 외부 계획

템 그리고 형식 승인된 스위치기어와 컨

중앙 제어실은 Perg 구역 수도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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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데이터는 마스터 제어 시스템으로 집중된다. 유지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B&R 구성품에 대한 서류는 디지털 형식으로 마스터 제어 시 스템에 유지된다. 또한 개별 설비에서 모든 현장의 HMI 터미널을 살펴보 는 것이 가능하다.

건물 내부에 밀폐되어 있지 않은 설비에서는 제어 장치가 제방의 최상부 에 위치한 옥외 제어 캐비닛에 설치되어 있다.

“다용도의 X20 시스템은 매우 콤팩트하고 대단히 튼 튼할 뿐만 아니라, 가격 대 성능비도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Franz Reisinger Landsteiner 기계 및 프로세스 제어 책임자

접 장착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자체 건물을 갖추고 있고 나머지 일부는 옥외 제어 캐비닛을 필요로 한다. 시스템 구성 품에 대한 핵심적인 선정 기준에는 비상 발전기를 사용하여 운영하기 위한 잠재 적 요구를 고려한 소형의 견고한 설비와 낮은 전력 소비가 포함된다. B&R의 자 동화 전문가들은 분산 제어를 위해 그들

한 댐 운영 회사의 본부에 있다. 이곳으로

입증된 분산 제어 기술

의 콤팩트한 X20 시리즈로부터의 PLC와

부터 시스템의 각 구간은 통신 네트워크

현장의 제어 설비들은 해결해야 할 자체

입출력 모듈 그리고 현장 감시와 운전을

에 안정된 이중화 VPN으로 연결되어 있

의 요구 사항이 있다. 100개가 넘는 입출

위해 5.7인치 터치 스크린 화면을 갖춘

다. 만약 두 라인에 모두 사고가 발생하면

력 채널이 이중화된 센서로부터 측정 값

Power Panel 45 터미널을 제공하였다.

무선 연결로 전환될 수 있다. 각 구간 내

을 감시하고 비교한다. 이들 센서는 도나

의 개별 설비들은 광섬유를 통해 상호 연

우 강과 그 지류의 수위, 수문의 위치, 펌

발전된 기술과 이에 대응되는 지원

결된다. 댐의 길이를 따라 배치된 컨트롤

프 상태뿐만 아니라 경보 신호와 비상 발

Landsteiner는 여러 해 동안 그의 자

러들은 중앙 제어실에 위치한 대응되는

전기의 연료 보유량까지 측정한다. 이들

동화 시스템과 구성품에 대해 전적으로

컨트롤러와 통신한다. 이들은 개별 구간

은 또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제어한다.

B&R에 의존해왔다. “다용도의 X20 시

과 마스터 컴퓨터의 2대의 이중화된 서버

로컬 컨트롤러에서는 또한 강력한 수위

스템은 매우 콤팩트하고 대단히 튼튼할

사이에서 데이터를 교환한다. 전체적으

제어 루프가 실행된다. 각 설비의 전력 측

뿐만 아니라, 가격 대 성능비도 거의 타

로 Machland 능동형 홍수 통제 솔루션

정 계기 및 펌프와 수문을 위한 드라이브

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Reisinger는 설

은 탄성적인 이중화 링 네트워크로 연결

들은 PROFIBUS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명한다. “그들의 Automation Studio 환

된 거의 130대의 컨트롤러로 구성된 단

반면에, 감독 레벨에 대한 통신은 TCP/

경은 전체 솔루션, 즉 제어, HMI, 통신

일 시스템이다.

IP를 통해 이루어진다. 통신 하드에어는

및 그 밖의 모든 것을 단일 통합 장치로

각 수문, 펌프 또는 전원 공급 설비에 직

서 개발하고 시험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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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오토메이션 스튜디오 (Automation Studio) 모든 제어, HMI 및 통신 시스템을 포함하는 Machland 댐의 모든 소프트웨어는 Automation Studio 엔지니어링 환경을 사용하여 Amstetten에서 개발 및 시험되고, 원격 데이터 전송 장치를 사용하 여 목적지로 전송되었다. 내장형 프로그램 모듈을 개발하고 이들을 기존 시스템에 추가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떠한 중단도 없이 수정 사항이 통합되는 것을 허용 한다. 소프트웨어는 다른 어떠한 B&R PLC에도 용이하게 전송될 수 있기 때문에, Machland 댐은 여러 세대의 컨트롤러들을 통한 적절 한 하드웨어 교체를 보장한다.

구를 한꺼번에 제공합니다.” 댐 운영 회

동적으로 필요한 특정 설비 파라미터들을

실무적 입증

사인 MDB (Machland-Dam Betriebs

검색할 뿐이다.

Wahlmuller는 전한다. “도나우 강 지류

GmbH)는 B&R 솔루션의 그 밖의 품질

새로운 기능이나 수정된 기능은

의 수위가 상승하면 우리 혈압도 올라갑

도 강조한다. Wahlmuller는 말한다. “그

Landsteiner에서 프로그램하고 시험한

니다. 그러나 2013년에 다시 큰 홍수가

러므로 우리 회사가 B&R 장치와 구성품

다음에 원격 데이터 전송 장치를 통해 홍

일어났을 때, 세계 최대 규모의 상호 연결

의 장기적 가용성과 어떠한 문화적 또는

수 통제 시스템에 전송한다. 내장형 프로

된 X20 시스템은 주어진 임무를 충분하

언어적 장벽도 없이 그들의 유명한 현장

그램 모듈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떠

게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인상적으로 증

지원에 의존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

한 중단도 없이 수정 사항이 통합되는 것

명했습니다.”©

다.”

을 허용한다. 다른 구성품의 재검증을 거

B&R코리아 http://br-automation.co.kr/

치지 않고도 그러한 모듈을 기존 시스템

미래에 대비한 자동화

에 추가할 수 있다.

B&R은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하거나 확장 할 때 달갑지 않은 뜻밖의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례 없는 수준의 호환성을 제공 한다. Reisinger는 상세히 설명한다. “사 용자는 개발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이 어 느 CPU에서 실행되는지에 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통신을 위해 어느 채널 이 사용되는지에 대한 질문도 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

|보다 자세한 정보|

웹사이트 상세보기

유튜브 영상 보기

http://br-automation.co.kr/

https://youtu.be/2TCJr1f4f5Q/

은 단순히 해당 버스 컨트롤러의 설정 문 제일 뿐입니다.” Landsteiner는 B&R과 협력하면서 펌프와 수문 설비에 대한 모 든 기술적 기능을 포함하는 단일 프로그 램을 만들었다. 컨트롤러들은 단순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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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CLPA, CC-Link IE Field 네트워크Basic 발표

100Mbps의 Ethernet을 활용한 CC-Link IE 통신 수행 CC-Link 협회는 범용 이더넷 통신을 이용한 오픈 필드 네트워크 기술인 'CC-Link IE Field 네트워크 Basic'을 발표했다. 이 는 소프트웨어 실장만으로도 통신 대응이 가능한 기술로 제어기기의 네트워크화를 더욱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생산설비의 가 시화와 고효율화를 기존방식보다 쉽게 실현할 수 있다. 글_ CC-Link 협회 한국지부, 전화: 02-3663-6178

CC-Link 협회는 범용 이더넷 통신을 이용한 오픈 필드 네트워크 기술인 'CC-Link IE Field 네트워크 Basic'을 발표했다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인 ‘CC-Link’의

「CC-Link IE Field 네트워크 Basic」

「CC-Link IE Field 네트워크」가 있습니

보급활동을 전개한 CC-Link협회(본

개발 배경

다.

부:일본 나고야)가 Ethernet베이스

CC-Link IE는 CC-Link에 Ethernet

CC-Link IE는 그 장점을 평가받아 아시

의 통합 네트워크 ‘CC-Link IE’의 새

의 기술을 채용한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

아를 비롯한 전세계에서의 채용이 확대

로운 라인업으로서 100Mbps의 범

입니다. 다른 산업용 네트워크에는 없는

되고 있습니다. 한편, IoT(Internet of

용 Ethernet 통신을 이용한 오픈 필

1Gbps의 광대역성이 특징이며, 제어용

Things)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드 네트워크 ‘CC-Link IE Field 네트

사이클릭 통신과 생산·가동실적, 품질, 에

종래 개발 공수나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워크 Basic’을 공식 발표했다. 소프트

너지 사용량 등 생산현장의 모든 정보를

네크워크의 활용이 어려웠던 기기와 소규

웨어의 실장만으로 통신 대응이 가능

수집하는 트랜젠트 통신을 하나의 네트

모 장치에 있어서도 고속성보다는 코스트

한 기술로서 제어기기의 네트워크화

워크 안에서 통합하여 수행할 수 있습니

퍼포먼스가 뛰어나고 도입이 손쉬운 네트

를 더욱 간단하게 하여 생산설비의

다. CC-Link IE에는 컨트롤러 간 통신인

워크로의 접속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

가시화와 고효율화를 보다 쉽게 실현

기간 네트워크 「CC-Link IE Control 네

다.

할 수 있게 됐다.

트워크」와 컨트롤러와 기기를 연결하는

그런 배경하에 CC-Link협회는 CC-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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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IE와의 상호 접속성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단하게 네트워크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 으로 CC-Link IE Field 네트워크Basic 의 사양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CC-Link IE Field 네트워크Basic」의 특징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Ethernet 프로토콜 스택 Ethernet 통신 드라이버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사이클릭 통신/트랜젠트 통신/SLMP)

HTTP/FTP etc. TCP/UDP IP

Ethernet

EIA-485 SLMP : Seamless Message Protocol

'CC-Link IE Field 네트워크 Basic'의 네트워크 위치

1) 범용의 Ethernet기기에 실장 가능 CC-Link IE Field 네트워크 Basic은 기기의 제어를 수행하는 사이클릭 통신 을 네트워크 프로토콜 애플리케이션층 의 소프트웨어에서 실현합니다. 범용의 Ethernet 대응기기라면 소프트웨어를 실 장하는 것만으로 CC-Link IE Field 네트 워크 Basic 대응이 가능합니다. 트랜젠 트 통신은 범용 Ethernet을 사용하는 이 점을 살려 SLMP(Seamless Message Protocol)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HTTP나 FTP 등의 범용 Ethernet의 애 플리케이션도 동시에 실장하고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SLMP 대상기기에 의한 심리스 정보 연계

응제품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무상으로 하는 등의 캠페인 프로그램을

프로토콜에 대응되는 기기와 하드웨어의

실시합니다.

2) 상위 시스템과의 연계 등 CC-Link

공통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비용화도 추

IE의 특징을 계승

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스터 기기는

CC-Link 협회에 대해

생산현장의 기기와 상위 IT 시스템의 연계

PLC이외에 범용 PC에서도 이용 가능합

CC-Link협회는 CC-Link의 보급추진

등 CC-Link IE가 제공하는 생산현장의

니다.

을 위해 2000년도에 설립한 오픈 네트

가시화 기능은 CC-Link IE Field 네트워

워크 추진 단체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크 Basic에서도 계승됩니다. 이로써 지금

향후 계획

CC-Link의 기술사양 책정과 적합성 시

까지 CC-Link IE에 대응할 수 없었던 기

CC-Link IE Field 네트워크 Basic은

험의 실시, CC-Link를 활용한 기기와 장

기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 Balluff, CKD, Hilscher, IDEC,

치의 개발 서포트, 사용자의 기기 선정 지

Molex, Phoenix Contact, 미쓰비시 전

원, CC-Link 보급을 위한 각종 홍보활

3) CC-Link IE Field 네트워크 Basic

기,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등 각 사에서

동 등이 있습니다. 회원 수 163사로 발족

대응 슬레이브 기기를 단기간·저비용으

제품개발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있습니

한 CC-Link협회는 매년 확대를 거듭하여

로 개발 가능

다.

2016년 6월말 시점으로 총 2,715사가

범용의 Ethernet 대응기기라면, CC-

CC-Link협회에서는 벤더의 개발을 지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Link IE Field 네트워크 Basic에 대응하

하기 위해 샘플코드의 무상제공 이외에

CC-Link 협회 한국지부

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의 실장

개발한 기기의 접속성 체크를 위한 적합

http://www.cc-link.or.kr/

뿐이기 때문에 기기 벤더는 단기간에 대

성 시험의 비용을 2016년 8월부터 1년간

www.icnweb.kr

_ 47

이슈

제조 혁신 키워드 4가지 오늘날 제조기술 분야에서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라고 부르는 새로운 생산 라인이 등장하고 있다. 그 덕분에 엄청 난 생산성 개선이 이루어진다. 현실에서 우리는 디지털 기술 덕분에 친구들과 연락하거나, 물건을 구매하고, 은행업무를 보는 등 입하며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을 산업현장으로 가져오면 “생각하는 공장”을 만들어낼 수 있 을까? 생산의 공정 전체를 디지털 프로세스로 완전히 연결할 수 있으면 이런 기대는 현실이 될 수 있다. 글_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디지털 통합으로 얼마나 큰 변화가 일

20%라는 숫자가 제조 부문에서 얼마

구의 발달에 힘입어 성장할 수 있었

어날 수 있을까? GE의 추산에 따르면,

만큼의 변화를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다. 최근의 제조업에서는 공장의 생산

미래에 공장을 더 빠르고 더 효율적으

어렵다면, GE 같은 대기업의 경우 1%

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조 프로세스

로 만들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

의 변화가 각각 5억 달러 이상의 잠재

를 더 스마트하게 만들고, 혁신적인 시

기 위해서는 20/20 비전의 역할이 반

적 비용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

스템 도입으로 성장을 도모해왔다. 예

드시 필요하다. 이 비전의 내용은 다음

으로 대신할 수 있을 듯하다. 부드럽게

를 들어 도요타 자동차는 린 제조 방식

과 같다.

표현하자면, 무척 큰 차이라고 말할 수

(Lean Manufacturing)을 도입하여

1)• 제품개발주기 20% 단축

있다.

제품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하

2)• 제조와 공급망 효율 20% 향상

지난 20세기에 제조업은 기계와 도

는 데에 성공한 바 있다.

48 _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소프트웨어/정보기술에서 일어난 비약 적 발전과 인터넷 혁명으로 인해 21세 기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모바일 기기를 이 용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많은 양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집에 전화를 해서 저녁식사 메뉴를 정하기도 하고, 피자를 시키거나, 단골 식당에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 자녀들에게 오후 6시 까지 집에 들어오라고 문자를 보내거 나, 더운 여름날 일을 마치고 집에 들 어가기 전에 원격으로 에어컨을 작동

산업인터넷(Industrial Internet)의 이점 (출처. GE report)

시켜 집을 시원하게 해놓을 수도 있다. GE는 이미 산업인터넷(Industrial

함께 모여 연결되어야 한다. 그러나 제

2. 지능을 갖춘 기계(Intelligent

Internet)의 힘을 제품과 서비스 분야

조 분야를 아는 사람이라면 ‘말은 쉽지

Machines)

로 옮겨 놓았다. 제트엔진 같은 GE 제

만 실천은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대규모 자동차 공장의 작업 현장은 자

품에 센서를 부착하고 데이터를 수집

것이다. GE가 원하는 변화가 발생하기

동화와 지능화가 높은 수준으로 이뤄

하여, 이 제품이 언제 유지보수가 필요

위해서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동시에

져 있다. 이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필요

할지 예측하며, 계획된 정비 외에는 불

서로 이질적인 구성원들이 뒤섞인 매

한 곳으로 전송해주는 센서에 힘입은

시에 정비가 필요한 일이 발생하지 않

우 복잡한 시스템을 상대해야 하기 때

결과이다. 그러나 자동차 공장에도 차

도록 하고 있다. 연비를 극대화하고 열

문이다.

이가 존재한다. 센서에 의한 자동화 역

차운행을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가 탑

오랜 시간 동안 GE는 21세기 공장의

량이 부족한 소규모/노후화된 공장에

재된 기관차도 생산 중이다. 또한 더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지 심사숙고 해

서는 차이가 더 커질 수 있다. 예를 들

효율적, 효과적으로 전력 생산과 공급

왔다. GE의 20/20 비전은 다음의 4가

어 모든 기계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

을 조정하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즉 “이

지 축을 발판으로 하여 실현될 것이다.

는 것은 아니다. 또한 데이터를 수집

야기를 하는” 풍력발전터빈도 만들기 시작했다.

할 수는 있으나 공장의 다른 기계와 연

1. 가상 제조(Virtual manufacturing)

결되어 있지 않아 그 데이터를 잘 활용

최근에는 제품이나 부품을 실제 작업

할 수 없는 기계도 있다. GE는 이런 차

산업인터넷의 새로운 힘

현장에서 다루기 전에 가상으로 설계

이들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제 GE는 공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

하거나 어떻게 생산될지 시뮬레이션해

작업 현장에서 기계들이 공장 시스템

기 위해, 산업인터넷(사물인터넷)과 디

볼 수 있다. 그러나 공급망의 여러 부

과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소

지털 세계의 힘을 GE와 파트너 기업의

문에서 설계와 시뮬레이션 사이에 차

통하여, 예고 없이 멈추지 않고 최적의

작업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저녁 메뉴

이가 존재한다. 게다가 많은 가상 설계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를 결정하려고 가족과 연락할 때와 마

와 시뮬레이션이 서로 연결되어 있지

찬가지로, 제품설계자, 가상제조 엔지

않다. GE는 제조시설 내부에서 차이가

3. 유연한 공장(Flexible Factories)

니어, 작업현장 관리자, 공급망 파트너

존재하거나, GE와 공급망 파트너들 사

공장 관리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

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에 연결을

다면 아마, 생산성• 효율• 민첩성을 극대

그에 적합한 생태계가 필요하다. 인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공장 가동 상

라와 기술은 존재하고 있지만 이들이

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일 듯하다.

www.icnweb.kr

_ 49

생산 라인이 생기면서 공장 의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었 지만,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최적시스템 조정과 생산과 정 변화는 아직 그 실행이 쉽 지 않다. GE는 데이터를 기 반으로 하여 더 빠르고 쉽게 제조 공정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한 작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비로소 ‘멈추지 않는 공 장’을 진정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4. 재구성이 가능한 공급망

하는 데이터 통신망을 만들 수 있을 것

다. 따라서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Reconfigurable Supply Chains)

이다. 또한 기업 제조공정의 모든 데이

안 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공장은 소품종 대량

터 시스템을 통합하는 공통 소프트웨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국민 소득을 더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점점 더

어 플랫폼도 필요하다. GE는 IT 지원

빨리 증가시키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많은 소비자나 고객들이 맞춤형 솔루

네트워크를 공급하기 위해 이 두 가지

있으며, 기업만이 아니라 정부에서도

션을 원하는 시대가 왔다. GE 같은 글

를 구축한 것이다.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이 필수적이다.

로벌 기업들은 지역별로 다양한 제품

이런 IT 인프라는 앞으로 데이터를 정

생각하는 공장은 강력한 글로벌 성장

을 공급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따라

보로 전환시키기 위한 분석기술과 공

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엔진이

서 신속하게 고객니즈에 맞추어 제품

장가동 최적화에 쓰일 수 있는 지식을

될 것이다. 결국, 생각하는 공장의 디

을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

필요로 할 것이다. 나아가 (그리고 아

지털 스레드는 글로벌 경제 내에서 더

되었다. GE는 공급망과 긴밀히 협력하

마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인데) IT 인

효율적이고 유연한 링크를 만들어내

여 공장 가동을 쉽게 재구성하여, 맞춤

프라는 GE 팀들을 통한 피드백 루프를

고, 더 큰 생산성 증대와 더 빠른 혁신

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구성하고, 제품의 생산• 이용• 서비스 방

위해 노력한다. 고객들은 점점 더 짧은

식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생산과

시간 안에 결과가 나오기를 요구하고

설계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있으며, 민첩한 제조기술과 공급망은 경쟁력 있는 무기가 된다. 이런 민첩성

생각하는 공장의 디지털 스레드

을 구현하기 위해, 공급망을 완벽히 파

기술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상

악하여 재고와 주문 처리를 최적화해

황 속에서 점점 더 서로 연결되며 경쟁

야 한다.

이 심화되는 글로벌 경제에서 살아남

‘생각하는 공장’ 즉 21세기형 디지털

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위에서 살펴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이 4가지 축마

본 4가지 축이 필수적이라 볼 수 있다.

다 각각 강력한 IT인프라를 구축해야

우리가 이미 경험한 바처럼 공급망은

한다. 그를 통해 공급망을 하나로 묶

완전히 글로벌화되었기에 전세계의 물

어, 정보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전송

리학적• 지정학적 충격에 노출되어 있

50 _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참조] GE 리포트 http://www.gere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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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nchmark for Availability under Tough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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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1

테크놀로지

HARTING IIC MICA: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선두를 달리다 HARTING 테크놀로지 그룹은 이제 HARTING IIC MICA 형식의 제품군으로 고도의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든 산업 응용 부문에 신속하고 비용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개방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모듈형 플랫폼으로는 최초인 셈이다. 이로써 HARTING은 당사가 인더스트리 4.0 분야의 페이스메이커이자 개척자임을 입증했다. HARTING은 헤르메스 어워드 (HERMES AWARD)를 수상하고,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많은 관심과 각광을 받은 데 이어, 일련의 제품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다. 글_ 라스 호무트 (Lars Hohmuth), 산업용 컴퓨팅 제품 담당 매니저, HARTING 테크놀로지 그룹

취미생활 분야에서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플랫폼들이 지난 수년간 출시되었다. 가 령 35 유로에 불과한 학습용 컴퓨터 라 즈베리 파이(Respberry Pi)가 제조 현 장에서 혁명을 촉발한 한편, 아두이노 (Arduino) 및 비글본(Beaglebone) 등도 나름대로 열성 팬을 확보하고 있다. 저렴 한 하드웨어 비용, 개방형 개발환경, 그 리고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제조사양 덕 분에, 이들 제품은 시제품 및 콘셉트 제품 개발에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시 제품 개발 후 마이그레이션 단계에 접어 들면, 산업 용도로 호환성을 지닌 탄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이 경우 시간이 곧 비용이다. 이들 솔루션용 으로 나온 하드웨어가 산업 용도에는 부

HARTING IIC MICA: 모든 산업 응용부문에 신속하고 저렴하게 적용 가능한 개방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모듈형 플랫폼으로는 현재 최초로 출시되었다.

적합한 관계로, 자신의 경험 영역을 벗어

산량을 지닌 산업 응용부분에 이상적인

하드웨어

난 수많은 세부사항을 개발자가 고민해야

설계를 겸비한 수많은 자체 및 외부 프로

▲ 폼 팩터(form factor) 내지 보호등급

하기 때문이다.

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음 세 가

변경 없이도, 고객의 특별한 기능사양을

이를 위해 HARTING은 모듈형 하드웨어

지 측면을 주목할 만하다:

빠르고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구성형 하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비롯하여,

▲ 신규 및 기존 기계설비 및 차량에 불과

드웨어

신속한 제품 개발은 물론 중간 규모의 생

몇 단계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산업용

▲ 생산부문 및 IT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52 _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 탄탄하 고 안정적인 개방형 소프트웨어 환경

모듈방식의 산업용 하드웨어 위에서 언급된 취미용 하드웨어와 달 리, HARTING IIC MICA Integrated Industry Computer Modular Industry Computing Architecture는 산업 응용 부문에 최적인 고 내구성 제품군으로, 산 업용 표준 커넥터와 함께 콤팩트한 소 형 알루미늄 하우징에 장착된다. 이는 MICA 의 경우 제어용 컵보드에 장착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계설비 또 는 차량에 직접 탑재될 수 있음을 의미한 다. 내부적으로, MICA 아키텍처는 세 개

HARTING IIC MICA -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선두를 달리다

의 회로 기판으로 구성되며, 그 중 하나는 임의 조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는

및 R 등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유래

원이 오류를 수정하는 데 필요한 저장 데

RFID, WLAN, BLE 및 SSD 장치 내지

한 컨테이너도 마련되어 있다.

이터로는 시간적으로 불충분한 분량이었

필드버스 연결장비를 - 폼 팩터 또는 보

MICA 소프트웨어는 컨테이너 관리, 네

다. 여기서 해결책은 MICA 아키텍처에

호등급 변경 없이 - 설치할 수 있음을 의

트워크 설정, 인증, 설치, 업그레이드 등

메모리 장치로 통합 SSD를 설치하는 방

미한다. MICA USB 기반 하드웨어 아키

다양한 시설관리 작업을 담당하여, 개발

안이었다. 오류가 발생할 경우, 고객은 해

텍처를 적용할 경우, 폭넓게 사용 가능한

자가 해당 알고리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 장치에 대한 접근을 승인하여, 수개월

USB 주변기기들을 통해 시제품 구현이

한다.

내지 수년치의 데이터를 문제해결에 활용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자사 하드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2015년 11월 뉘

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평시 방문 정비

웨어 모듈의 신속한 개발 및 통합이 가능

른베르크 SPS DRIVES (국제 자동화 부

중에 데이터를 선택하여 제품 개선에 이

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품 박람회)에서 선보인 바 있는 MICA 아

용할 수도 있다.

키텍처는 수많은 HARTING 자체 프로젝

가상 산업용 컴퓨팅 환경

트를 비롯하여, 협력업체 및 고객사 프로

공정 최적화용 MICA

MICA 아키텍처는 리눅스 컨테이너를 적

젝트에 채용되어 새로운 영감을 불러 일

한 고객사가 광범위한 커넥터 제품군을

용한 경량 가상화 환경을 이용한다. 소

으켰다. 몇 가지 사례를 들면 다음과 같

주문하여, 출고 제품을 하나 이상의 박스

프트웨어 앱은 특수 용도에 필요한 라이

다:

로 포장 후 배송할 필요가 있었다. 종래

브러리와 드라이버를 모두 포함한 가상

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이 중량

리눅스 기반 컨테이너 환경에서 구동된

장기 데이터 수집용 MICA

계측 설비, 포장기계 제어용 PLC를 비롯,

다. 이제 패키지 의존성 및 비호환성 문

오스트리아 소재의 한 중견 기계설비 제

ERP 시스템, 라벨 프린터 등을 사용하는

제가 그야말로 과거지사가 된 셈이다. 출

조업체의 경우, 연간 약 200 내지 300대

한편, 운영 절차를 수동으로 관찰해야 했

범 단계에도 - 자바, 파이썬, C/C++ 등

의 기계를 생산하는 반면, 제어 전자장비

다.

- 폭넓은 개발환경에서 다양한 무료 리눅

시스템이 저장할 수 있는 생산 데이터는

내부 IT 컨설팅을 거쳐, 포장 설비시설에

스 컨테이너들이 가용한 상태였다. 또한

단 3일치에 불과했다.

MICA 설비를 장착하여 제반 정보를 수

OPC-UA를 비롯하여 하둡 (Hadoop)

해외 수출용 제품의 경우, 이는 서비스 요

집하는 한편, 모든 중간 단계를 자동으로

www.icnweb.kr

_ 53

면, 기존 기계설비의 상당 수가 계산 능력 은 물론 주요 관련 데이터 기록, 저장 및 통신에 필요한 메모리 용량도 없는 실정

모터 드라이브 개발을 고민하십니까? EtherCAT 스타터 키트 로 해결하세요.

이다. 일종의 사출성형 장비용 응용기기의 경 우, RFID를 이용한 공구 식별, 사출 공

Harting MICA 상세보기

정 진행 중 유도 전력 센서를 이용한 전력 측정 등을 수행하여, MICA 시스템 상에 서 그 결과를 컴파일하여 저장 및 처리하

EtherCAT DC Motor Servo Drive Starter KIT (REDONE-ESK) ⊙ 제품 특징 ⊙

수행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OPC

였다. 밸브 또는 인쇄 시스템 관련 문제를

UA가 계측 데이터를 SAP MII로 전송하

나타내는 전력 소비량 변화를 감지할 경

고, JSON을 통해 ERP로부터 운영 절차

우, 우선 경보 발령만 첫 번째 단계인 스

를 적재하여, 이를 STEP 7 시스템으로

테이지 원에 포함된다. 이는 교체 주기를

변환 전송 후 PLC에 업로드하도록 했다.

확장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해준다. 몇 개

이러한 조치는 직원의 일손을 덜어주고,

월 후, 취합한 데이터로 훈련된 신경 네트

포장 공정을 대폭 단축하였다. 후속 단계

워크가 컴퓨터에 설치되어, 보다 향상된

에서 여타 핵심성과지표(KPI)들이 파악

수명주기 예측이 가능하였다. 최종 단계

되어, 공정 최적화 용도로 사용되었다.

에서는, MICA와 ERP 시스템 연동이 가 능하여, 교체 부품 주문 및 공급을 최적화

예측 유지보수 시설 개장(改裝)용

할 수 있었다.©

▲ EtherCAT 기반 DC 모터 서보 드라이버

MICA

▲ 최대 3CH 마그네틱 엔코더 모터 지원

유지보수 작업수행 필요성을 적시에 식

하팅 코리아 http://www.harting.co.kr/

▲ 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 JTAG 지원

별하는 일은 생산 장비와 기계설비를 보

▲ USB 시리얼 통신을 통한 모터 제어, 모니터

다 효과적이며 비용효율적으로 가동하는

링 가능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다만, 기계 수명이

▲ 호밍 센서 및 브레이크 신호 입출력을 위한

15년 내지 30 년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

24V I/O 포트 지원 ▲ 상태표시를 위한 LED 및 모드 설정을 위한 스위치 지원

| 저자 |

▲ 상용 TwinCAT 소프트웨어와 호환 ▲ EtherCAT 슬레이브 디바이스 개발에 관한 가이드라인 제공

Web. www.thok.kr

라스 호무트 (Lars Hohmuth) 산업용 컴퓨팅 제품 담당 매니저 HARTING 테크놀로지 그룹

54 _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Push-in Technology Designed by PHOENIX CONTACT

향상된 시스템 가용성을 위한 회로 차단기 최대 기능, 최소 폭, 높은 수준의 안전성 보장 멀티 채널 전자 회로 차단기를 사용해 과부하 및 단락 발생 시 회로를 보호하십시오. 4 채널 및 8 채널 디바이스가 있으며, 각 채널 마다 사용자 환경에 맞게 0.5 A부터 10 A까지 차단 전류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는 대표전화 1899-2166 또는 웹사이트 www.phoenixcontact.co.kr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피플

소프트뱅크, ARM 인수 결정

정보 혁명을 차세대 패러다임 전환으로 이끌 기 위한 새로운 출발 일본 소프트뱅크가 영국에 있는 글로벌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234억 파운드(약 35조원)에 인수키로 했다. 지난 9월 6일자 로 소프트뱅크(SoftBank) 손정의 회장 겸 CEO와 ARM의 사이먼 세가스(Simon Segars) CEO 공동명의로 이번 인수합병에 대한 배경과 향후 계획을 전해왔다. [편집자 주]

손정의 회장 겸 CEO,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 Corp.) 사이먼 세가스(Simon Segars) CEO, ARM 홀딩스(ARM Holdings plc)

ARM® CoreSight™ ELA-500 Embedded Logic Analyzer

오늘은 소프트뱅크 그룹과 ARM에게 역

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더욱 발전시켜

유하고 있다. 매일 4천만 개 이상의 ARM

사적인 날이다. 양사는 공동의 비전과 목

나갈 것이다.

기반 칩이 ARM 파트너사에 의해 출하되 어 전세계 소비자 및 기업들이 필요로 하

표를 기반으로 하나가 되어 전세계 사람 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만족스러

양사가 흥미진진한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

는 제품에 사용이 되고 있다. 소프트뱅크

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자 한

정한 이유를 설명할 적절한 시기가 되었

그룹은 일본과 미국의 1억 명 이상의 사

다. 이제 ARM은 소프트뱅크 그룹의 일

다고 생각한다. 소프트뱅크와 ARM은 컴

용자와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모바일 및

원이 되었으며, 양사가 공유한 비전과 미

퓨팅과 연결성(Connectivity)의 혁신에

유선 통신과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를 매

션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양사는 계속해

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을 보

일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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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Physical IP, 보안 기술, 무선 및 스마트 커넥티드 플랫폼에

ARM은 소프트뱅크의 핵심 일원으로서 보다 스마 트하고 더욱 긴밀하게 연결된 세상을 위해 필요한 신규 기술과 인프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가속 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걸쳐 R&D를 집중 투자해 ARM이 제공 하는 기술을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소 프트뱅크의 일원인 ARM은 앞으로도 선 도적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인터넷으로 연결된 전세계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열정을 지닌 인재 들을 고용 및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인수의 가치가 단순히 양사 를 합친 것보다 훨씬 클 것으로 확신한다. 소프트뱅크는 모바일 통신에서 로봇까지 기술 분야의 많은 요소들에 관여하고 있 다. ARM은 디지털 세계를 위한 반도체 산업의 선도적 아키텍처 제공업체다. 양

손정의 회장 겸 CEO

사이먼 세가스(Simon Segars) CEO

사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감으로써 업

소프트뱅크 그룹

ARM 홀딩스

계의 역사에 중요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 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서로가 지향하

형 로봇 및 IoT와 같은 분야에서 신규 벤

러다임 전환으로 여겨지는 IoT의 핵심이

는 미래에 대한 시각을 지니고 있었지만,

처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다. ARM은 소프트뱅크의 핵심 일원으로

앞으로는 함께 보다 대담한 목표를 달성

서 보다 스마트하고 더욱 긴밀하게 연결

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첨단 로

하지만, 소프트뱅크와 ARM은 단순히 출

된 세상을 위해 필요한 신규 기술과 인프

봇, 5G 네트워크, 친환경 데이터센터, 슈

하된 칩의 수량, 인터넷에 연결된 사용자

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할 수

퍼컴퓨터, 지능적인 커넥티드 디바이스

의 숫자나 수익 기준을 성공이라고 정의

있게 될 것이다.

등 그 어떠한 것이라도 양사의 협력을 통 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이

하지 않는다. 우리는 기술이 인류를 위 하여 발전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믿고 있

이번 인수를 통해 ARM 파트너사와 직

를 지원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

다. 다시 말해서 소프트뱅크가 정보 혁명

원, 그리고 우리가 협력하는 모든 사람들

들을 행복하게 하는 정보 혁명을 실현한

(Information Revolution)이라고 부르

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확신하며

는 진정한 가능성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

ARM의 핵심 가치에는 어떠한 변화도 있

http://www.arm.com/

과 기쁨에, 그리고 세계의 미래에 기여할

지 않을 것이다. ARM 임원진은 그대로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는 아마도 대담하

유지될 것이며, ARM 성공의 초석인 중

지만, 기술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 것에

립성(Neutrality)과 다양한 시장에서 필

대한 핵심이다.

요로 하는 에너지 효율적이면서 혁신적인 기술의 제공 그리고 파트너사, 협력사 및

소프트뱅크는 PC 소프트웨어 유통에서

직원들과 보상을 공유하는 가치는 변함

PC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으로

없이 유지될 것이다.

넘어가는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하 여 왔다. ARM은 정보 혁명의 차세대 패

양사는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세서 설계,

www.icnwe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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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노르딕 세미컨덕터, 기기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최신 nRF5 SDK의 안전한 OTA 펌웨어 업데이트 발표 노르딕의 새롭게 발표된 nRF5 SDK v12.0은 보안 서명을 기반으로 펌웨어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수행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입증된 소스로부터 업데이트가 유지되도록 해준다. 또한 이 SDK는 노르딕의 nRF52832 SoC-기반 아두이노 프리모(Arduino Primo) 베이스 보드를 사용하는 아두이노 개발키트를 지원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최신 nRF5 SDK v12.0은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보안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서명 기반 의 OTA-DFU(Over-The-Air Device Firmware Update)를 지원한다. 이 SDK는 인증된 보안 서명을 이용하여 신 뢰할 수 있는 입증된 소스에서만 해당 디 바이스의 업데이트가 이뤄지도록 함으로 써 악의적인 디바이스 업그레이드 공격으 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제품 마케팅 매니 저인 존 레오나드(John Leonard)는 “보 안은 IoT(Internet of Things) 관련 기업 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 실행은 반드시

신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암호를

“제품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기본적이

필요한 기능이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제

생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면서도 중요한 작업으로 이는 반드시 신

품에서 이를 위한 가장 간편하고 안전한

되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는 블루투스

뢰할 수 있는 소스로부터 진행되도록 해

방법은 안전한 서명 기반의 OTA-DFU

(Bluetooth®) 저에너지 기술의 안전한

야 한다.”고 피력했다.

업데이트이며, 노르딕의 최신 nRF5

무선접속을 위해 P256 커브를 이용하는

또한 존 레오나드는 “대부분의 제조업체

SDK v12.0은 이 모든 것을 지원한다.”

ECDH 등을 비롯해 노르딕-인증 예제들

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작업은 여러 팀들

고 밝혔다.

을 이용하는 방법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마감시한에 맞춰 진행해야 하는 상당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전형적인 공개/비밀

또한 아두이노 플랫폼에 노르딕의 모

히 복잡한 작업인데다, 제품이 시장에 출

(Public/Private) 키 보안 구조는 공개 키

든 nRF5 SDK 모듈과 기능, 애플리케

시된 이후 버그가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가

는 배포되고, 비밀 키만 단독으로 송신 측

이션 예제를 구현할 수 있는 노르딕의

능성까지 해결해야 한다. 동시에 제조업

에 남아 있는 형태로 1:1 보안을 유지하

nRF52832 SoC(System-on-Chip) 기

체는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

게 된다. 노르딕의 nRF5 SDK v12.0는

반 아두이노 프리모(Arduino Primo) 베

사 제품이 최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

다양한 방법으로 키를 생성하여 암호를

이스 보드에 사용되는 아두이노 개발 키

록 최신의 최첨단 기능을 제품에 도입하

사용할 수 있다. 레오나드는 “노르딕은

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따라서 소프트

상당한 개발 노력을 통해 개발자들이 자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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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www.THOK.kr

톡톡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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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NI, 새로운 수장에 알렉스 대번 선임

에머슨, 프랑스 Total社와 10년 기본 협약 체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프랑스 Total Exploration and

korea, 이하 NI)는 이사회에서

Production Services社로부터 전세계 Total의 업스트림 석유

알렉스 대번(Alex Davern, 49

및 가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어 및 안전 시스템 유지보수

세)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로 선출되었으며, 2017년 1

에머슨은 "이번 10년 기본협약은 Total의 통합 제어 및 안전 시

월 1일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발

스템 표준화 전략 중 일부라고 할 수 있다. Total과 자동화 시스

표했다.

템 제공자 사이에서 처음 이루어지는 경우로, 이미 확고한 두

알렉스 대번은 1976년 회사 창

회사 사이의 관계를 공식화 하는 의미 있는 약속이라 할 수 있

립 이래 지금까지 NI의 CEO로 활약해 온 제임스 트루차드

다."고 강조했다.

(James Truchard, 73세)의 뒤를 잇게 된다. 제임스 트루차드

에머슨은 Total의 육상 및 해양에 있는 여러 사이트에서 사용

는 퇴임 후 이사회 회장직에 오를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알렉

되는 통합 제어와 안전 시스템을 위한 서비스, 유지보수 노후화

스 대번을 2017년 1월 말 이사회의 일원으로 임명한다. 이번

계획, 대기(on-call) 어플리케이션 지원, 예비 부품 관리 및 보

CEO 교체는 이사회 승계 계획의 일환이다.

고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에머슨의 DeltaV™ 분산 제어 시스

NI 코리아 http://ni.com/korea/

템, DeltaV SIS 안전 시스템 및 AMS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가 여기 포함된다.

몰렉스, Philips-Medisize 인수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의 사장인 Mike Train은 “이 협

인터커넥트 솔루션의 글로벌 제조사인 몰렉스는 자회사 중

약은 에머슨과 Total의 확고한 관계를 더욱 견고히하게 할 것이

한 곳이 Philips-Medisize Corporation 인수합병을 위한 구

며, 에머슨의 서비스 팀은 이를 통해 Total이 운영을 최적화하

속력 있는 계약 단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Philips-

고 높은 안전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Medisize Corporation 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라며 “에머슨이 Total에 계속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

약 150억 자산규모의 개인 주식 투자기업인 Golden Gate

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동화 시스템 회사로 신뢰

Capital의 자산기업이자 의료 산업의 아웃소스 설계, 개발 및

받는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조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 http://emersonprocess.kr/

미국 위스콘신 주 허드슨에 본사를 두고 있는 PhilipsMedisize는 의료 및 진단 기기, 약물 투여 및 주요 제약 패키징

일본 화낙, 미국 로봇 생산 공장 신축

시장에 특화된 회사이다. 이 회사는 자체적인 글로벌 설계 네트

일본에 본사를 둔 세계 4대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화낙

워크로 북미, 유럽 및 중국 시장을 지원하면서 미국, 유럽, 멕시

(Fanuc)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 로봇 시스템 등을 생

코 및 중국의 17개 생산 지역에 약 4,300명 이상의 직원을 두

산하는 신공장을 가동한다.

고 있다. Philips-Medisize Corporation은 인수가 완료되면

이 공장의 총 면적은 약 3만㎡이며 도장용 로봇 등을 주로 생산

몰렉스의 간접 자회사로 운영 될 예정이다.

하게 된다. 로봇 시스템을 빠른 시간에 공급할 수 있도록 자동

몰렉스의 사업 개발 및 기업 전략 수석 부사장인 팀 러프(Tim

차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항공기 분야 등

Ruff)는 “Philips-Medisize는 유능하고 경험이 많은 혁신적

새로운 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회사로 의료 솔루션 시장의 독특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탁월한

신설 공장은 미국 현지 법인 '화낙 아메리카‘ 본사 공장 부근에

능력 덕분에 고객사들과의 단단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마련됐다. 그동안 생산 공간이 부족해 시스템화 공정에서 정체

며 “당사는 그동안 축적한 전자 기술 부분의 경험과 폭넓은 글

현상이 있었다. 신설 공장을 통해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겠다는

로벌 제조 인프라를 Philips-Medisize와 결합하여, 더욱 강력

계획이다. 이번 공장 가동으로 도장 로봇 시스템 공급 능력이

한 메디컬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기존 대비 20~30% 향상될 전망이다. 신설 공장은 창고 기능

한다."고 덧붙였다. 몰렉스 http://www.korean.molex.com/

도 갖추고 있어 현지 로봇 사업의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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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되고 있다. 화낙은 공장 건설에 들어간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기업 전체가 모든

았다. 화낙 http://www.fanuc.com/

열정과 지식을 집중하여 고객들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 다"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 인수 완료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로크웰 오토메

온세미컨덕터와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 인터내셔널은 온세미

이션과 PartnerNetwork 프로그램의 회원사들이100여 개의

컨덕터가 현금 24억달러에 페어차일드를 인수하는 작업이 예

전시 부스를 통해 자동화 분야의 최신 혁신들을 소개한다. 참가

정한 바와 같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공동 발표했다.

자들은 19개의 실습랩에서 이러한 기술을 경험하고 93개의 기

온세미컨덕터의 키스 잭슨 (Keith Jackson) 회장은 "페어차일

술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자동차, 화학, 식음료, 기계 및 장비

드의 인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완성품 시장을 위한 전

제조업체, 생명 과학, 오일 및 가스, 전력 및 에너지 관리, 펄프

력 관리 및 아날로그 반도체 솔루션의 최고 공급 업체를 지향하

및 제지, 수처리 업계 등 9개 업계의 포럼에서는 고객과 업계

는 당사의 비전을 한 단계 앞당겨줄 것이다. 페어차일드의 인수

선두주자들로부터 모범사례를 들어볼 수 있다.

는 새로 재편되어가는 반도체 업계에서 수익성을 크게 확대할

또한 11월 7일과 8일 개최되는 PSUG에서는 프로세스업계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페어차일드의 제품군이 당사에 추가됨에

운영, IT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 800여명이 한데 모여 모범사례

따라 업계를 선도하는 당사의 재정 상태가 한층 더 개선되었다.

를 공유하고 동료들로부터 서로 배워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 행

또한 양사의 통합을 통해 더욱 주식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입

사에는 기술 세션 약 30여 개, 실습랩 8개, 로크웰 오토메이션

지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객사의 프레젠테이션 25개가 포함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온세미컨덕터는 수 년간에 걸쳐 축적되어

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http://www.automationfair.com/

온 포트폴리오인 범용 제품군을 차별화 된 전력 관리 제품군, 이미징 제품군 및 아날로그 솔루션 군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조

HARTING, 일본 HIROSE과 10Gbps 이더넷 연결성 MOU

직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새 조직은 빌 홀 (Bill Hall)이 이

독일 에스펠캄프 소재의

끄는 전력 솔루션 그룹, 밥 클로스터보어 (Bob Klosterboer)가

HARTING Electronics 와

이끄는 아날로그 솔루션 그룹, 테너 오즈셀릭 (Taner Ozcelik)

일본 도쿄 소재의 HIROSE

이 이끄는 이미지 센서 그룹으로 편성된 3 개의 그룹으로 구성

Electric은 양사가 10Gbit

된다. 기존의 시스템 솔루션 그룹은 새로 편성된 3개의 그룹으

이더넷용 소형화 연결 테크

로 흡수된다. 온세미컨덕터 http://www.onsemi.com/

놀로지 시스템의 공동개발, 제품 표준화 및 마케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utomation Fair 2016, 11월 9일 아틀랜타서 열린다

HARTING은 세계 최초로 산업 호환성을 겸비한 필드 장착형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PartnerNetwork 프로그램 회원사들이

RJ45를 개발했다. HIROSE Electric은 휴대폰, 태블릿 및 카

매년 주관하는 제25회 Automation Fair 행사의 등록이 개시

메라 등을 포함한 소형 휴대장치를 위한 미니어처 커넥터 솔루

되었다. 미국 아틀랜타에 위치한 죠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션을 공급하며, 전자 장치의 고속통신 및 소형화에 기여해 왔

(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오는 11월 9일부터

다. HIROSE는 산업 시장에 역점을 두고, 동사의 광범위한 지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올해의 행사에서 전세계의 제조업체

식과 전문성을 적용하여 “인더스트리 4.0” 환경을 위한 하이엔

와 생산업체들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실현을 가능하게 해

드 소형화 연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는 최신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디지털화를 향한 까다로운 시장의 요구를 충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 사장 겸

족하기 위해, 양측 당사자가 HARTING과 HIROSE 양사의 강

CEO는 "기술, 분야별 전문지식, 파트너, 그리고 시장 액세스를

점을 활용하는 데 동의하였다. 그 결과 고속 데이터 전송율을

모두 갖춘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들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

지원하는 견고한 신제품 소형 이더넷이 개발되어, ‘인더스트리

즈 실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포지셔닝이 되어 있다"며

4.0’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표준이 정립되었다.

"Automation Fair 행사에서 이러한 조합이 제공하는 역량을

하팅코리아 http://harting.co.kr/

www.icnweb.kr

_ 61

뉴스

ACP 최고경영자(CEO) 맷 크랜델(Matt Crandell)은 "세계 선 두 제조업체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기술을 구현하며 신뢰도, 에 너지 및 유지비용 감소뿐 아니라 안정성, 생산성 및 보안 향상 을 목표로 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용 오토메이션 제품 군에 ACP 제품은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

로크웰 오토메이션, 오토메이션 컨트롤 프로덕츠 인수로 비주얼라이제이션 및 모 빌리티 솔루션 제공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중앙 집중화된 씬 클라이언트, 원격 데스 크톱, 서버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업체인 오토메이션 컨 트롤 프로덕츠(Automation Control Products, 이하 ACP)를 인수했다. ACP의 두 핵심제품인 ThinManager®와 Relevance®는 선 두적인 제조업체 및 산업체들이 보다 연결된 제조 환경을 구현 할 수 있도록 정보 관리와 워크플로우 간소화를 지원하는 시각 적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인수로 공장 현장의 정보가 기업의

족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으로 인해 창출되는 가치를 고객들도 곧 실감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http://www.rockwellautomation.co.kr/

LS산전 PLC·인버터, 품질을 인정받다 LS산전이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만족 종합 지표인 한국품질만 족지수에서 자동화 대표 제품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인버터 부문 1위 기업에 4년 연속 선정, 국내 자동 화 분야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LS산전은 최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년 한국품 질만족지수(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1위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4년 연속 PLC/인버터 부문 1위 기업 인증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S산전 http://www.lsis.co.kr/

모든 영역과 연결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라는 비전을 통 해 고객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하는 성장 전략 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커넥티트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분



석, 원격 모니터링, 모빌리티 등의 기술적 진보와 사물인터넷

광고 목차 [AD Index]

(IoT)로 가속화된다. 프랭크 쿨라체비츠(Frank Kulaszewicz) 로크웰 오토메이션

굿네이버스

아키텍처 및 소프트웨어 수석부사장은 "오늘날의 공장 엔지니

네스트필드

어들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기술 혁신과 분야별 전문지식을

로크웰오토메이션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조 품질과 안정성

세미크론

을 개선할 수 있다"며, "업계를 선두하는 ACP의 제품들이 로크

아둘람테크

웰의 포트폴리오에 합류함으로써,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연결

지멘스

되어 가는 제조 환경에서 작업자들에게 새로운 역량을 제공할

키사이트 코리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파워일렉트로닉스

ThinManager는 통제실에서 엔드유저까지, 현대적인 제조 작

피닉스컨택트

업의 모든 단계에서 생성되는 콘텐츠의 시각화 및 관리를 중앙

힐셔코리아

화해준다. 또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하드웨어의 운영 및

AS-Interface

유지보수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게 해준다. 자체 위치 기반 기

B&R 코리아

술을 통해 ThinManager의 기능을 확장하는 Relevance는 사

EtherCAT 키트

용자들이 어디서든 안전하게 모바일 기기로 콘텐츠와 애플리케

Ethernet POWERLINK

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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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정기구독 신청서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아이씨엔 매거진(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은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표 준화 추진 현황을 발빠르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국내 관련 산업 담당자 및 사용자들의 커뮤미티 창구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자 합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매달 발간과 함께 할인가격으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본사에서 특별 제작하는 각종 정보자료 및 부록판을 누락없이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본사에서 주체하거나 후 원하는 각종 전시회 및 세미나, 컨퍼런스 등에 대한 안내와 초청장을 우선적으로 받아 보실 수 있습 니다. 아래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FAX: 0505-379-5678 으로 보내신 후, 은행 구좌로 해당금액을 송금 하시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시 작성 실무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꼭 기재해 주셔야 누락없이 정기구독 신 청이 가능합니다. 구독문의 : 0505-37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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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엔 매거진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인간의 창조 활동이 끊임없이 진보, 발전하면서 재화 생산에 대한 도구의 중요성도 더욱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재화 생산은 단순한 공장이라는 단계를 넘어 전공장 라인을 통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기획으로부터 생산, 재료구매, 영업 마케팅, 판매, 관리, 경영에 이르기까지를 수직적이고 수평적으로 연결하는 통신 네트워크로 통합 관리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또한 IoT(Internet of Things)를 통해 구현되고 있습니다. 통신망은 특히 초기 기술 표준화를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술로써 국내외적으로 많은 업체와 단체가 난립하여 이합집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상호 기술 및 의견 교환, 그리고 표준화 추진을 체계화 하는 것 이 시급한 분야입니다. (Ethernet, Wireless, Fuctional Safety, NFC, IoT, M2M, MOST, LTE 등) 이에 인간 창조 활동의 기본이 되는 산업 현장에서의 산업용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IoT, BAS 시스템, 자동차 네트워 크, 메디컬, NFC 통신, 전력, 스마트 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통신 네트워크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 다.

산업별 독자 분포

직업별 독자 분포

분야별 기사 분포

■ 산업 발전에서의 통신 네트워크 기술 • 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 생산 관리 제어 시스템의 구축 (IoT, 클라우드와 접목한 플랜트 관리) • 제조 현장과 관리계층의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정보 통합 (제조와 정보 계층의 협업시스템 구축) • 가상 공장 플랜트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공기 단축 (PLM과 클라우드로 에너지 절감 플랜트 구축) • 개별적인 안전시스템이 전체 시스템 내부로 통합 (플랜트, 머신, 자동차, 컨수머 분야 기능 안전 확보) • 정보통신 기기와 의료기기, 헬스케어의 통합을 통한 웰니스 산업 성장 (ICT와 헬스케어, 의료정보의 통합) • 디지털 가전, 멀티미디어와 정보 통신의 결합 (정보가전 및 영상 음향 시스템에서의 IoT, 클라우드 결합) • 자동차, 우주, 항공기의 전장 제어 시스템 기술 진보와 정보 통합화 (미래형 네트워크 자동차의 구현) • 지능형 빌딩 및 스마트 홈 네트워크 시스템 성장 (지능형 빌딩과 스마트 홈, ICT의 통합으로 스마트 시티 구현)

■ 매체 개요 □ 창간일: 2006년 10월 1일

□ 발행주기: 월간(매월 5일 발행)

□ 홈페이지: www.ICNweb.kr

□ 원고마감: 매월 20일(발행 전월 마감)

□ 구독료: 82,000원(1년 정기구독)

□ 발행부수: 8,00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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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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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톱 정보 솔루션 제공 매체(ICN)와 온라인(ICNweb), 뉴스레터, SNS를 통한 온라인/오프라인의 상호 지원 시스템 구현을 통해 독자들에 게 최신 기술 정보 및 시장 동향, 개발 방향을 적기에 제공합니다. 1. 월간 아이씨엔: 필드버스, 이더넷 등 제조 플랜트 네트워크는 물론 빌딩, 도로/철도/항만, 의료, 전력전자, 무선통 신, 스마트 홈, 자동차 통신 네트워크 및 안전시스템과 관련한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합니다. 2. ICNweb (온라인): 온라인 매거진의 제공은 물론, 매체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추가적인 정보 및 해외 원문 정보, 기 초기술, 리서치 자료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관련 기술 및 마케팅 당당자들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운영합니다. 3. E-Mail 뉴스레터: 독자 및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e-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기술 동향과 최신 기 술 정보 제공은 물론 관련 협찬사(제품) 정보 제공, 리서치 실시, 구인구직 등의 신속한 정보 제공과 활발한 독자 피 드백을 유도합니다. 4. 블로그,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등 다양한 SNS 및 네이버, WordPress 등 많은 독자들이 활용하 고 있는 블로그를 활용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상호공유의 장을 제공합니다.

■ 체계적인 여론 형성을 통해 국제 기술 표준 주도 산업과 문명의 발전에 따라 요구되는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과 최신 기술정보를 빠르게 제품 개발 및 설비 시스 템 엔지니어들에게 제공합니다. 이는 통신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 및 사용자들의 체계적인 여론 형성을 주도하여 국 내 통신 네트워크 표준화 추진을 적극 이끌어냄은 물론 국제 기술 표준화를 지원합니다.

■ONE MORE .. 모든 사업의 기반에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람과 기계의 공존, 사람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 에너지 절감, 재생 자원 활 용, 안전사고 방지 등 '지속가능성'을 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접목해 나가야 할 방향으로 설정하고 제시합니다.

■ 편집 구성 꼭지명

주요 내용

스페셜 리포트

연간 계획에 따라 매달 부각될 기술현황 및 마케팅 동향에 대한 심도있는 기사를 제공

커버스토리

매월 핵심 이슈 또는 제품을 선정하여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

리서치

산업통신망 관련 국내 시장 현황 및 아이템별 제품 현황 등 조사 보고서 제공

피플

국내외 산업 통신망 관련 주요 인사 및 기술 전문가를 통한 기술 및 시장 동향 분석 자료 제공

테크놀로지

통신 네트워크와 관련한 국내외의 신기술 및 분석 정보 등 최신 기술정보를 제공

인더스트리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국내외 현장 시스템 적용 사례 발굴 및 솔루션 정보 제공

뉴스&신제품

관련 업계의 뉴스 제공과 신제품 정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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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축 서보 드라이브. ACOPOS P3. B&R Korea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2번길 55 (관양동 1591-10) 대고빌딩 11층 tel. 031- 476 - 4766 fax. 031- 476 - 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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