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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트럼프 탄핵하겠다” 상원 차지한 공화당에서 부결 가능성 높지만 재선에 영향 줄 확률
상해법 / 교통사고 / 낙상사고 고용인 상해보상 / 음주운전(DUI) Social Security Disability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에 대한 탄핵 절차에 나섰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사진 왼 쪽)은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이유 로 대통령을 겨냥하고 나섰다. 정 치적 수세에 몰린 트럼프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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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을 위해 유력 대권 경쟁자인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 아들을 조사하도록 우크라이나 정부를 압 박했다는 권한남용 의혹이 불거져 탄핵 위기를 맞았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 보였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사건이 시스템 / 확실한 성과 의장은 24일 민주당 의원들과의 불거진 뒤엔 전향적인 태도로 돌 아섰다.
비공개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
보국장(DNI) 대행과 협의하고 있 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약 4억달러를 원조하려다 보류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25일
사실 자체는 시인했으나 원조를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러
수사에 대한 대가로 활용하진 않
장(캘리포니아)은 트럼프 대통령
시아와 분쟁 중인 우크라이나 정
았다고 부인했다.
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부에 대한 군사원조를 미끼삼아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에서 대통
나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폭로한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바이든
령이 탄핵으로 물러난 사례는 없
내부고발자가 이번주 증언에 나설
전 부통령을 겨냥한 수사를 압박
다. 게다가 상원을 공화당이 장악
돌출 광고 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선1 Page 것으로 보인다고 1st Page 돌출 광고 밝혔다. 시프 위 st 1 1stPage 광고 1 특별검사의 Page 돌출 광고 수사 결과가 Page돌출 돌출 광고발표된 원장은 트위터에서 내부고발자의 A안 A 안변호사가 st 뒤에도 탄핵에 유보적인 태도를 조지프 매과이어 국가정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이 의
하고 있기 때문에 탄핵안이 제출
혹은 한 정보당국자의 내부고발로
된다 해도 그것이 통과될 확률은
1st Page 돌출 광고 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 이날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
시/학/원 사를 개시할 것"이라며 "누구도 법
A안 위에 있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과거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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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개시
장소: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주차장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 및 행정적 오류 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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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215-927-1580, 215-827-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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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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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신청: 김정숙 회장(856-979-5101)
전시회 기간: 10월 5일 - 11월 5일 문의: 267-334-0877(필라한인회) ◈ 무료 한국어 문화 교실 ◈ 2019 미국 펄벅 인터내셔널 특별기획전시 오픈
일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저녁 식사 제공)
기념 공연
장소: 1600 Pine Rd,
행사내용: 경기민요, K-Pop 커버
일시: 10월 6일 일요일 오후 3시
문의: 215-625-2188 (필립 심)
Huntingdon Valley, PA 19006
장소: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앞 광장무대 520 Chestnut St, Philadelphia, PA 1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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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67-334-0877(필라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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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실 화, 목 10 - 12시 장소: 서재필센터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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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15) 224-9528
모집분야: 대중가요 / 성악가 / 악기연주자 (피아노.바이올린. 드럼등 각종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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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67-312-4431(단장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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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15-917-7194(신청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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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필라초대교회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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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한인보험 재정전문인협회 세미나 개최 28일 앨버트노인건강센터서… “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 얻어가세요” 필라한인보험 재정전문인협회
이를 위하여 필라한인보험 재
에서 '2019 가을정보 세미나'가 9
정전문인인협회 윤일중회장을
월 28일(토) 오후 3시 앨버트노인
비롯한 멤버들은 23일 서라벌서
건강센터에서 필라한인보험 재
모임을 갖고 세미나에 대한 준비
정전문인협회 주최로 개최한다
를 논의했다. 윤일중회장은 “오
는 소식을 전했다.
는 10월 15일이 메디케어 플랜 및 처방전 약플랜의 변경이 가능한
세미나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된
날짜”라며 “동포들이 들으면
다. 1부는 뉴욕라이프의 손세재 보
꼭 필요한 내용이나 많은 동포들
험인의 강의로 진행되며 소셜시
이 참석해 강의 및 문의를 통해 재
큐리티 및 본인과 가족을 위해 꼭
정혜택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알아야 하는 내용, 그리고 베니핏
말했다. 필라한인보험 재정전문인인협
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주
회는 수년간 세미나를 계속 개최
제로 한다.
하며 동포들의 궁굼한 점을 풀어
2부는 메디케어를 주제로 윤일
주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 보험의 윤일중보험인이 진행 하며 병원보험, 의료보험, 메디케
윤회장은 “보험업계가 동포
어 어드밴티지 플랜, 처방전 약보
들의 사랑으로 성장했으며 이를
험, 메디케어보조등 분야별로 나
조금이라도 보답한다는 뜻으로
뉘어 상세히 설명한다.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3부는 한인지역개발봉사센터
많은 정보를 알려 동포들이 혜택
의 엄대용 소셜워커가 진행하며
을 볼 수 있게끔 세미나는 매년 꾸
메디케이드 세이빙스 프로그램
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윤일중 267-307-
과 자격조건, 혜택범위,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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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KAGC, ‘이산가족 상봉 법안’ 심사 요청 연방하원외교위에… 전국 39개 단체 공동성명 전국 최대규모의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인 미주 한인 유권자 연 대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이하 KAGC)는 오 늘 2019년 9월 25일 연방 하원 외 교위원장 엘리엇 엥겔 의원 (민주, 뉴욕 16지역구) 및 위원회 내 아 시아·태평양·비확산 소위원 장 브래드 셔먼 의원 (민주, 캘리 포니아 30지역구)에게 서한을 통 해 “이산가족 상봉 법안”의 상 임위 심사를 요청하였다. 이 서한 은 KAGC의 파트너 단체인 재미 이산가족 상봉위원회 (Divided Families USA; 이하 DFUSA)와 공 동으로 작성하였고, KAGC의 파 트너 단체, 재미 이산가족 상봉 관 련 단체 및 한인 대학생 단체 총 39 개 또한 서명하였다. “이산가족 상봉 법안”
대북인권특사를 통해 한국 정부와
뮤니티에서 청원을 주도해 왔다.
미주 한인들의 이산가족 상봉에
또한, DFUSA와 파트너십을 체결
관련한 조사를 시행하고, 관련 보
한 2018년에는 미주 한인의 이산
고서를 연방 상·하원 외교위원회
가족 상봉이 대북정책에 포함되도
에 제출할 것을 국무부에 지시하
록 요청하는 서한을 연방 상·하
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원 내 주요 상임위 소속 의원과 한
September 25, 2019 The Honorable Eliot Engel Chair House Committee on Foreign Affairs United States House of Representatives Washington, D.C. 20515 Dear Chairman Engel: We are writing on behalf of the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KAGC) and Divided Families USA (DFUSA). The largest nationwide network of Korean American voters, KAGC is a non-partisan, not-for-profit organization, dedicated to uplifting the voices of Korean Americans through active civic engagement and to bolstering the U.S.-Korea relations. DFUSA is a partner organization of KAGC that advocates for a formal mechanism of family reunions for Americans of Korean descent who have been separated from their loved ones in North Korea for almost seven decades. Today, we write together to urge your leadership to bring the 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Act (H.R.1771) before the 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for markup at the next business meeting. Introduced by Representative Meng in March 2019, the bill seeks to direct the Department of State to submit to Congress a report on the opportunities for American citizens to participate in physical or video reunions with their family members in North Korea. There have been consistent efforts to make U.S.-DPRK family reunions a reality since 2001 through bipartisan initiatives such as House Concurrent Resolutions and amendments to the 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However, this is the first major bill since H.R. 3081 in 2010 that requires substantive reporting from the State Department. The urgency on our efforts to further raise awareness of the issue and contribute to hosting a reunion, however, grows by the day. Most of the divided families are in the final years of their lives, such as Hyun Joon Lee, a 91-year-old resident of Virginia struggling with pneumonia whose last wish is to be reunited with his wife, son, and siblings in North Korea. Though there have been over twenty reunions for citizens of North and South Korea, there has never been an official channel of reunions accessible to American citizens. Reunions would not only help bring closure for American citizens like Mr. Lee, but also provide an opportunity to build trust during this critical time for US-DPRK diplomacy. This humanitarian measure is supported by members of Congress in both sides of the aisle, a number of community organizations, as well as other subject matter experts and stakeholders. We appreciate your kind consideration and compassionate support to advance this measure. Should you require further information on the bill, issue, our organizations, please contact Mr. Sungkwan Jang or Mr. Paul Lee. Thank you for your bold leadership and indelible service.
미연방 상·하원은 2007년부 터 결의안 및 국방예산안의 조항
인 밀집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 170 여 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등으로 미주 한인의 이산가족 상
이전과 다르게 오늘 전달된 서
봉에 지지를 표했으나, 강제력이
한에서 괄목할 점은, 기성세대 뿐
없는 규정으로 실질적인 결실은
만 아니라 전국 20개 가량의 주요
없었다. 이에 반해, 이번 회기에 발
대학의 대학생 단체 또한 성명에
의된 이산가족 상봉 법안은 결의
동참했다는 것이다. 세대를 뛰어
안을 넘어선 법안인 동시에, 현재
넘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하
까지 발의된 내용 중 가장 구체적
는 데 일조한 것 역시 KAGC가 지
인 조항을 갖추어 그 기대가 특별
향하는 정치력 신장에 있어 고무
하다. 발의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적인 평가를 받는다.
공화·민주 양당의 의원 34명의 공동발의자 또한 확보한 상태다.
KAGC는 미주 한인 사회 전체 의 정치력 신장과 한미공조의 강
KAGC는 지난 113회기 연방
화를 목표로, 풀뿌리 단계에서 부
의회가 개회한 2013년부터, 매년
터의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위한
Act: H.R.1771)은 지난 3월 그레이
Sincerely,
“미주 한인 사회 주요 현안” 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를
스 맹 의원이 연방하원에서 발의,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Divided Families USA
료집을 발간 및 직접 전달하며 해
연중 개최한다.
(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현재 아시아·태평양·비확산 소 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법안은
1
당 이슈에 관련된 입법 활동을 연 방의회에 제안하고, 전국 한인 커
문의 KAGC 이메일 info@kagc. us 또는 전화 (202) 45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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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제 5회 델라웨어 코리안 페스티벌 성료 21일 델라웨어 한인회와 아트뮤지엄 주최로 개최… 다양한 공연과 행사 제 5회 델라웨어 코리안 페스티벌이 델
만들기, 가야금 연주(이은영선생), 클로징
라웨어 한인회(회장 김은진)와 델라웨어 아
으로 차현진씨의 대북 공연등이 마련되었
트 뮤지엄의 주최로 지난 9월 21일(토) 오전
다. 그외 여러가지 엑티비티 프로그램으로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델라웨어 아트 뮤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한복 포토 부스, 가
엄 (2301 Kentmere Pkwy, Wilmington, DE
라오케 대회, K-pop 부스, 한국어로 이름쓰
19806)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의
기, 가방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한국 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자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델라
다. 특별히 올해 처음 실시한 가라오케 대회
웨어의 한인들 및 외국인들 1000여명이 참
에 여러 참가자가 도전을 하였고 참가상이
석한 가운데 우리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뜻
모든 참가자들에게 주어졌으며 1등 (Joyce
깊은 한인 페스티벌은 화창한 날씨 속 한인
& Kethzy), 2등(김정미 선생)이 선정돼 상품
1세와 2세, 그리고 한류를 사랑하는 지역 주
을 받았다. 가라오케 대회는 더욱이 K-pop
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쳤다.
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관
송예근(생활정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람하는 축제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한인은
오전 공연에서 김은진 회장은 환영사에서
물론 타문화권 주민들을 사로잡았으며 그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에 많은 한인분들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부채춤, Rutgers 대학교 Haru K-pop 댄스,
외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로 2015부터 매년 이
함께 이어주는 대표적인 축제에 한국에 대
델라웨어 한국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선보
화 뿐아니라 현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
어져온 행사로 벌써 제 5회째를 맞는 뜻깊은
한 이해와 지역사회를 더욱 창의롭고 풍요
인 사물놀이 공연과 타이거 킥스의 태권도
역축제로 자리매김을 하는 페스티벌이 되
축제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롭게 해 주는 행사로 계승 발전하기 바란다’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고 전했다. 특별히 금년에 재외동포재단의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었다.
오후 공연에는 팀김(사회복지부장)의 사
김은진회장은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델
뉴욕총영사관의 이선호 영사가 이번 코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은 오전 공연은
회로 델라웨어 한국학교 교사의 사물놀이
라웨어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수고를 했으
안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
델라웨어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아리랑 앙
공연을 오프닝으로 델라웨어 한국학교(오
며 몇달에 걸쳐 준비해 준 한인축제 준비위
으며 첫회부터 올해까지 5년간 재정 후원과
상블의‘아리랑’ ‘홀로아리랑’연주를 시작
진희 교장) 의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필라델
원회들 (최은화, 조수진, 곽혜선, 팀킴, 송예
아름다운 장소를 제공한 델라웨어 아트 뮤
으로 김정미선생의‘흥춤’ , 남부뉴저지 통
피아 한인 음악인 협회의“새야 새야” “도라
근, 탁진우, 션박, 명희 걸츠)의 노고로 이루
지엄 Sam Sweet 원장은‘아름다운 한국의
합한국학교의 삼고무, 델라웨어 한국학교
지”현악 4중주 연주, 한국 알기Trivia, 김밥
어진 행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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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 2019년 9월 27일
프린스톤 한국순교자 성당 25주년 기념 미사 22일 본당서 오코넬 주교 집전… 성경 필사본 봉헌과 여러 행사
프린스톤 한국순교자 성당( 주임신부 김
는 한인 가톨릭 교회안에도 순교자들의 정
기현 모이세) 은 지난 22일 트렌톤 소재 본
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
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대축일 미사를
미사에서는 모든 교우들이 참여한 성경 필
트렌톤 교구 오코넬 주교의 집전으로 거행
사본 봉헌과 한국과 슬로박 공동체 어린이
하였다.
들의 축가 순서가 있었다.
2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미사에서 오코
미사후에는 마당에서 주교, 신부들과 모
넬 주교는 예수님을 증거하시려고 선조 순
든 교우들이 강강수월래로 기쁨을 같이 나
교자들이 흘린 피가 한국을 적셔, 한국내6
누었고, 친교실에서 만찬후 25주년 기념집
백만 가톨릭 공동체를 만들었고, 미국에 있
증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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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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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체포 후 석방’ 정책 종료 공식 선언 내주부터 ‘이민자 보호 프로토콜’ 본격 시행… 18개 주 검찰, 신속 추방 반대 의견 제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체포 후 석방
명 신청을 할 경우에는 멕시코로 돌려보내
(catch and release)' 정책의 종료를 공식 선
져 그곳에서 망명 신청 심리 기간 대기하도
언했다.
록 하는 내용이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MPP에 따라 멕시코로 돌려보낸 이민자는
케빈 매캘리넌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지금까지 약 4만7000명에 달한다.
2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행사의 연
하루 최고 5800명이 넘는 등 지난 5월 한
설에서 "남부 국경에 도착하는 중미국가
달 동안 14만4000명까지 치솟았던 국경 체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체포 후 석방' 정책
포 불법 이민자 수는 MPP 정책이 부분적으
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 시행되면서 지난 8월에는 6만4000명 수 준까지 감소했다.
이는 다음 주부터 '체포 후 석방' 정책을 대체하는 '이민자 보호 프로토콜(MPP)' 정
19개주 검찰이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
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데 따른 것이라
방(Expedited Removal)' 대상 확대에 반대
는 설명이다.
하는 의견서를 국토안보부에 전달했다. 레
매캘리넌 국장 대행은 이날 연설에서 "
제도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하반
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23일 뉴저
내주부터 극히 일부 인도적·의료적 예외
하지만 이로 인해 중미 국가 출신 이
기 '무관용 정책'을 일단 중단하고 일시적
지, 캘리포니아 등 18개 주와 워싱턴DC 검
를 제외하고는 국토안보부가 이민자 가족
민자의 불법 입국이 급격히 증가하자 트
으로 '체포 후 석방' 정책으로 회귀하는 모
찰총장들과 함께 '신속 추방' 확대 규정 반대
을 미국 영토 안으로 풀어주는 일은 없을
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4월 '무관용(Zero
습을 보였다.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것"이라고 강조했다.
Tolerance) 정책'으로 변경해 불법 입국 후
그러나 지난해 12월 다시 이민자 유입 억
'신속 추방'은 원래 밀입국한 지 2주 이내,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시행한 '
국경에서 체포된 모든 이민자를 무조건 구
제 방안으로 '이민자 보호 프로토콜'을 발표
국경 100마일 거리 내에서 체포된 이민자들
체포 후 석방' 정책은 불법으로 국경을 넘
금해 추방재판에 회부하는 조치를 취했다.
한 바 있는데, 이를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을 추방재판 등 적법한 절차 없이 일시 구금
다가 체포된 이민자가 형사 범죄 전과 등이
이 과정에서 어린이가 있는 이민자 가족의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후 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인데, 트럼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전자발찌 착용이나 가
격리 수용이 발생했고, 국내외에서 이에 대
'이민자 보호 프로토콜'은 국경에서 체포
프 행정부는 지난 7월 이 규정을 미국에서 2
족 소재지 파악 등 신원 보장 장치를 마련
한 비판 여론이 비등한 바 있다. 결국 연방
된 이민자가 본국에서의 위협에 따른 망명
년 미만 체류한 미국 전역의 서류미비자로
한 후 일단 풀려난 상태에서 망명 신청 심
법원도 트럼프 행정부의 '가족 격리 수용'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엔 즉시 원래 출신국
확대 적용하겠다고 관보로 발표해 이민자
리나 추방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정책에 제동을 거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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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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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로컬뉴스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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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팔찌’와 약물복용 사망의 관계? 피츠버그서 오렌지색 종이 팔찌 두른 남성 셋 죽고 넷 병원행… “약물 중독”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
찌를 나눠준 파티나 행사에 대해
그에서 22일 오렌지색 종이 팔찌
아는 사람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
를 한 남성 셋이 숨지고 넷이 병
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희생
원으로 이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
자들은 같은 장소에 함께 있었던
섰다.
것으로 보이며 그 뒤 두 번째 모
AP 통신과 CNN 방송, 영국
임을 개인 공간에서 갖다가 약물
BBC 등에 따르면 경찰은 숨지거
을 과다하게 복용한 것으로 보인
나 부상한 이들 모두가 오렌지색
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대규모
종이 팔찌를 두르고 있는 점을 의
집회 장소에서 약물을 살포했더
아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들 모두
라면 더 많은 이들이 희생됐을 것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이라며 이번에 희생된 이들은 어
보고 있다. 부상자 넷의 상태는
떤 모임에 참석해 오렌지색 손목
위독한 사람과 안정을 취하는 사
팔찌를 찬 뒤 개인 아파트로 옮긴
람으로 갈린다.
뒤 같은 때와 같은 장소에서 일제 히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2시쯤 한 남자가 의
는 것이다.
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는 응급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출동했다.
히스릭 국장은 문제의 아파트
26번가와 카슨 스트리트 근처에
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단서를 발
서 한 남자가 발견돼 병원으로 옮
견하지 못했으며 건물 안의 공기
겨졌고, 경찰이 그의 주소를 파악
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고 전
해 사우스사이드 워크스 시티 아
견됐는데 둘은 이미 숨진 뒤였고,
파트를 찾았더니 엘리베이터 안
셋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에 다른 남성이 쓰러져 있었는데
았다.
리고 있다.
준 행사는 콘서트 등 “복수의 장
했다.
피츠버그시 공중안전국장 웬
소”에서 진행됐으며 이 팔찌가
경찰은 그러나 누군가 고의로
델 히스릭은 이들 모두 중년 남
사인과 관련돼 있는지도 아직은
약물을 손목 팔찌에 묻혀 고의로
불확실하다고 했다.
퍼뜨렸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나중에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 나
물론 사건 초기라 보도 매체에
성들이라고 밝혔다. 이날 피츠버
머지 다섯 명은 아파트 안에서 발
따라 조금씩 피해자 상황이 엇갈
그 시에서 오렌지색 팔찌를 나눠
피츠버그 경찰은 오렌지색 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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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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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위크
교육
SECTION B
제 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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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특히 선호하는 활동이다. 단순
■ 9학년 겨울
히 참여만이 아니라 9학년부터 최 선을 다해야 한다. 이때 하나 만약
자녀와 함께 10학년 때 어떤 클
가능하다면 둘도 좋다. 학생들과
래스들을 택할지 다양한 옵션들을
선생님에게 신임을 얻어 12학년이
사전 검토한다.
되었을 때 학생회 간부, 토론팀의
자녀가 모든 클래스에서 최고의
팀장 또는 학교 신문사 편집장이
성적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학교 때 과외활동을 시작하는
어, 과학, 영어, 그리고 역사과목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고등학교
될 수 있으면 대학 입학에 큰 도움
지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만
것이 나중에라도 궤도수정을 할
하나씩 듣는 것이 좋다. 과목마다
에서 전 과목 A를 받았다 하더라도
이 된다.
약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주요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바람직하
honor 과목이 가능하다면 듣는 것
honor나 AP 등 어려운 과목을 피
클럽활동 또한 마찬가지이다.
대학 입학사무실 관계자가 우수학
다.
이 좋다. 성적이 조금 낮게 나오더
한 학생은 명문대 입학이 어렵다.
관심 있는 클럽을 알아보고 9학년
생 확보 및 학교 홍보를 위해 방문
라도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
특히 11학년 때 성적이 내려간다
부터 클럽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하면 절호의 기회라고 여기고 꼭
이 대입에 유리하다.
면 대입에 매우 불리하므로 이때
좋다. 리더십 포지션을 가질 수 있
참석해 원하는 정보를 얻도록 한
는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
을지 가능성을 보아야 한다. 적은
다. 대학에 관한 정보는 하루라도
력해야 한다.
학과목 선정은 가능한 한 어려 운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9학년부 터 honor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면
하지만 누구나 9학년 때부터 무
택하는 것이 좋다. 10학년이나 11
조건 어려운 과목을 들으라는 것
수의 활동을 하더라도 오래하고
빨리 얻을수록 입시에서 유리한
학년 때 AP과목을 들을 수 있게 9
은 아니다. 학생마다 능력에 차이
3. 학교 활동 가운데 하나를 선
높은 리더십 포지션을 가지는 것
위치를 점하게 된다.
학년부터 과목 선택을 해야 한다.
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능한 범
택해 최선을 다한다학생회, 토론
이 많은 활동을 하였지만 리더십
수학은 algebra 2가 좋으며 외국
위에서 어려운 과목을 들으라는
팀, 학교 신문사 활동 등이 대학에
이 부족한 경우보다 더 유리하다.
B3 면에서 계속…
목욕
식사 준비
몸 단장
식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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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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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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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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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어드바이스
“대학 합격률을 높여주는 재정보조신청 활용법 ” 미국에는 연방보조금과 주정부보조금
원자들의 프로필이 대부분 고득점이 많아
추가로 받기 힘든 경우가 많아 큰 낭패를 보
그러나, 연방정부 학생재정보조 신청서
및 풍성한 대학의 재정보조지원을 동시에
지게 되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지원할 대
게 되는 경우도 있고 추천서 부탁에 따른 부
인 FAFSA를 제출하면 프로세스가 되면서
지원하는 대학이 2,900여개나 된다사전 계
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잘못 판단하게 될
담스러운 반응으로 입학사정에 오히려 불
Student Aid Report(SAR)가 나오게 된다.
산을 해보는 일은 입학원서를 낼 대학을 선
확률도 매우 높아진다. 단순히 성적만 가지
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신청서에 기재한 제출코드가 들어
정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고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면 낭패를 겪게 될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방식의 특징을 잘
간 대학별로 모두 SAR을 주정부와 함께 다
이러한 계산에 앞서서 사전설계를 통한 최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미 전역을 다
알면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적인 대학선택
운로드를 받는데 신청서에 기재된 제출내
적화 작업은 더욱 중요한 사안임을 깨닫고
니며 많은 학부모들을 만나게 되는데 SAT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학자금 재
용은 지원자의 합격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에 불이익을 당하
나 ACT 점수가 고득점자들이 많아 학부모
정보조란 성적이 4.0기준에 2.0만 넘으면 입
열람할 수 없지만 기재된 대학들의 코드는
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야 할 시기
들이 많은 대학진학에 대한 많은 기대를 걸
학사정 평가방식에 있어서 기회균등과 차
볼 수가 있어 대학별로 서로 지원자를 유치
이다. 그리고, 재정보조의 결과는 모두 검
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
별을 배제시킨 Need Blind 방식이 적용된
하기 위한 전략적인 대학선택이 매우 중요
증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기 바란
의 이민자 학부모들은 미국내에서 대학을
다. 이는 재정보조 신청유무나 재정보조지
하다고 하겠다. 즉,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해
다.가을학기에 대입원서를 제출을 앞두고
경험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자녀의 고등학
원이 많이 필요한 형편 등이 입학사정에 불
대학별로 합격한 지원자를 유치하기 위한
12학년들의 마음은 무겁기 마련이다. 지난
교 성적이 좋으면 마치 당연히 좋은 대학 중
리하게 작용하지 않고 전혀 영향도 미칠 수
경쟁을 유발할 수가 있고 대학들은 그러한
2년 동안 밀레니얼 베이비부머 현상으로
에 합격할 기대감에 부풀어 별다른 준비없
없다는 뜻이다. 지원한 대학에 합격한 경우
대학들의 재정보조 지원내용들을 잘 알고
합격률이 거의 40퍼센트가 넘게 떨어진 뉴
이 조기전형에 기대를 가지고 지원하는 경
에 연방정부와 주정부보조금을 받아 충분
있으므로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합
욕대학 등을 위시해 대부분의 대학들이 공
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문제는 요즈음 조기
히 대학에서 면학할 수 있는데 재정보조신
격률도 높이고 장학금의 비율이나 재정보
통적으로 합격률이 현저히 줄어드는 현상
전형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너무 많아 대학
청 유무나 많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교육을
조지원을 더 잘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을 보인다. 합격률이 떨어졌다는 말은 곧 지
별로 거의 70% 이상의 조기전형 지원자들
받을 권리를 박탈할 수 없기에 재정보조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원자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강의실을 늘
에게 자동으로 일반전형에서 검토하겠다는
신청내용은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없
리지 않는 이상 정원을 초과할 수 없는 상황
Deferring Letter를 보내는 상황이 속출하고
다. 재정보조의 신청이 대학별로 우선마감
에서 더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게 되면 당연
아울러 추천서도 추가로 제출하라고 요청
일자가 대부분 입학원서 마감일 혹은 이보
히 성적이 비슷한 지원자들과 성적이 높은
하므로 이러한 시기가 크리스마스 직전에
다 이른 경우들이 대부분이지만 입학사정
지원자들이 증가하게 되고 대학들은 더 나
조기전형의 발표를 볼 때에 다른 주보다 겨
과정에서 제출된 재정보조 신청내용이 대
은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고 대학의 위상을
울방학을 일찍 시작하는 조지아 주나 캘리
학에서 지원자의 합격을 결정하기 전에는
높일 수 있어 반갑게 받아들인다. 반면에 지
포니아 주 등은 선생님으로부터 추천서를
전혀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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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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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면에서 계속
부터 액수가 큰 내셔널 장학금까
■ 9학년 봄
지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관심 있 1. 대학 리스트를 작성한다고등
는 장학금 별로 신청 마감일과 자
학교 첫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이
격요건 등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다. 9학년이 되기 전 대학 캠퍼스들
노력한다.
을 방문했다면 이때 쯤 관심 있는
■ 11학년 겨울
대학 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자신의 드림스쿨
PSAT 결과를 리뷰하고 대입 학
이 결정된다면 공부에 더 의욕이
력고사인 SAT 또는 ACT를 준비
생기게 된다. 2. SAT II(서브젝트 테스트)에
한다. 대부분 학생들은 11학년 봄
대해 고려한다모든 명문 사립대들
에 두 시험 중 하나를 보기 때문에
이 최소 두 과목을 요구하는 SAT
마감일 전에 등록하는 것을 잊지
II를 치르는 것에 대해 카운슬러와
않도록 주의한다.
상의해 본다. 이 시험은 해당과목
5월에 있을 AP 시험 등록도 이
을 이수하고 있거나 이수한 직후
때 해야 한다. 또 하나 신경 써야 할
에 치러야 배운 내용을 기억하기
것은 추천서를 작성해 줄 사람을 물색하는 것이다. 카운슬러 추천
가 쉽다. 모든 채널을 동원해 대학 입시 및
후에 보는 것이 가장 좋다. AP 테스
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서는 필수이고 자신을 좋아하거나
입학사정 절차에 대한 정보를 취
트를 본다면 턱걸이 합격점인 3점
과정에서 카운슬러가 대학 입시에
좋게 봐주는 교사에게 추천서를
득한다. 대학 졸업 후 어떤 분야에
보다 4점이나 5점을 받도록 노력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확실히 파악
부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10월에는 PSAT에 도전해 본다.
종사하더라도 작문실력은 필수이
한다.
해야 한다.
대상자와 각별한 관계를 계속 유
PSAT는 11학년 때 받는 점수가 내
다. 영어 또는 역사·사회과학 교
여름방학에 들어가기 전 관심
일주일 또는 한 달 단위로 해야
셔널 메릿 장학금 수상자 선발의
사나 작문실력이 뛰어난 전문분야
있는 대학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 것들을 정리해서 실천하도록
기준이 되지만 10학년 때 시험을
종사자에게 어떻게 하면 작문실력
연락해 입학자격, 고교생을 위한
한다. 10월에는 PSAT 시험을 꼭
본다면 SAT에 나오는 문제들의 성
을 배가시킬 수 있는지 조언을 구
서머 프로그램, 캠퍼스 생활 등에
본다. 10학년 때 연습 삼아 PSAT
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경
한다.
대한 정보를 요청한다.
를 치렀다면 자신감을 갖고 다
자녀와 함께 12학년 가을학기
시 시험을 볼 수 있다. 11학년 때
에 어느 대학에 지원할지 깊이 있
PSAT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다면
게 논의하고 가장 적합한 대학들
명성 있는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
을 찾아본다. 9학년 이후에 칼리지
■ 10학년 가을
험이 될 것이다.
■ 10학년 봄
■ 11학년 가을
■ 10학년 겨울
지하도록 노력한다.
■ 11학년 봄
5월에는 AP 테스트가 미 전역
11학년은 고등학교의 가장 중
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엑스포나 재정보조 관련 세미나에
대학 입시 정보를 집중적으로
의 고등학교에서 2주 동안 실시된
요한 학년이다. 따라서 가을학기
대학 입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면 참석
수집해야 하는 시기이다. 카운슬
다. SAT 서브젝트 테스트와 마찬
시작과 함께 자녀가 카운슬러를
큰 플러스가 된다.
하도록 한다. SAT 또는 ACT, SAT
링 오피스, 학교 도서관, 대학 웹사
가지로 AP 테스트 또한 관련 클래
만나 대학 진학 준비에 차질이 없
겨울방학에 들어가기 전 장학금
이트, 대학을 나온 가족·친지 등
스를 수강하고 있거나 수강한 직
도록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
서치에 시동을 건다. 로컬 장학금
서브젝트 테스트, AP 테스트를 치 러 최고의 점수를 얻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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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FAFSA, 누구나 신청해야한다 추석도 지나고 벌써 10월이 코앞이다. 가
감일에 맞춰 마지막까지 기다리기 보다 대
을학기가 시작되면서 12학년이 된 아이들
학 입학원서와 혹은 대학입학원서 보다 먼
은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 마지막 SAT 시험
저 FAFSA 양식을 제출하는게 훨쒼 더 좋은
준비와 입학원서 작성, 학교별로 보낼 에세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준비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그 때문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대학 학자금보
인지 학자금 서류는 입학원서를 모두 마무
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가정이 전체 대학
리 한 후에야 작성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생의 절반에 가깝다고 한다. 여러가지 경우
하지만 어떤 일에서든 그렇듯 미리 준비하
의 수가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높은 퍼센트
고 빨리 서두를수록 상황은 언제나 유리하
지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학자금 보조를 받
게 작용한다.
을 수 있는 데도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이다.
10월 1일는 FAFSA/CSS Profile 신청이
신문이나 뉴스, 인터넷을 통해 FAFSA의 중
시작되는 날이다. 연방정부나 주정부 그리
요성을 계속 강조해서 인지 이제 많은 한인
고 대학에서 지원하는 학자금 재정 보조금
학부모님들은 의례 아이가 12학년이 되면
을 받기 위해서라면 누구나 신청해야 하는
FAFSA를 신청해야 한다고 알고 계신다. 좋
서식들이다. 이 두 서식들은 학자금 재정보
은 현상이다.
조를 받는 수혜자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하
하지만 아직도 일부 학부모님들 중에서
게 사용된다.아무리 부모님의 인컴이 높고
는 잘못알고 있는 오해들로 인해 아이들에
재산이 많아도 경우의 수에 따라 학교로 부
게 주어질 더 좋은 기회비용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안타깝다. 근거없이 떠도
터 론이라도 받기 위해선 FAFSA 신청은 대 학진학을 준비하는 12학년 학생들에겐 필
태로 지급하고 있다. 이 많은 금액중 일부의
수록 예산이 보다 넉넉한 상황에서 서류 심
는 말들을 믿기보다는 정확한 테이타에 의
수다.
수혜자가 되기 위해선 첫번째가 FAFSA신
사를 받게 되어 학생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
한 말들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
미국대학에서 말하는 재정보조 학자금
청이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FAFSA신청은
할수 있다.
고 싶다.
이란 지원학생 가정의 재정상태를 고려하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학자금 재정보조를
또한 많은 대학들과 장학금 프로그램들
미국속담 가운데 “When life throws you
여 재정적 필요에 의해 학자금 지급이 결정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어떻
이 FAFSA를 이용해 지원여부를 결정하며
a curveball” 이란 말이 있다. 살다보면 항
된다. 바꿔말해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이
게 작성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언제 신청서
보통 조기 마감한다. 학교마다 정해놓은 재
상 좋을수만은 없다.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라면 학생이 대학생활을 위해 필요한 학자
를 제출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정보조 마감일이 다르기에 사전에 확인하
날도 있고 , 또 폭풍이 몰아치는 날도 있다.
여 모든 학교의 재정보조 학자금 신청기한
FAFSA신청 자체는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조
을 준수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만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면 혹시나 예
금을 정부나 학교에서 어떤형태로든 지원
각 대학은 학교마도 정해놓은 예산안이
을 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FAFSA는 매
있다. 먼저 접수된 신청서 순서대로 심사한
년 1,500억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grants,
다. 연간 정해진 예산안에서 접수된 순서대
그래야 재정보조를 받을 기회를 놓치지
work-study, and federal student loan의 형
로 심사가 되기 때문에 서류를 먼저 제출할
않는다. 다시말해 재정보조 학자금 신청 마
측하지 못한 경제상황이 내 가정에게 닥쳤 을때 좋은 플랜 B가 되어줄 것이다.
교육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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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성학원이 뛰어난 학습 시스템과 성과를 보유한 교육기관에게만 수여하는 ‘Expertise : Best Test Prep Tutors’를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2019-2020 SAT/ACT 학생모집 2019 대성학원 Power Prep (SAT+ACT) 한번 수강으로 SAT / ACT 를 동시에!
2019 가을학기 학생모집 가을, 겨울, 봄학기 예비등록 및 조기등록중 (각반 정원제, 선착순 마감)
1. SAT : 2019년 10월, 11월, 12월 / 2020년 3월, 5월, 6월 2. ACT : 2019년 9월, 10월, 12월 / 2020년 2월, 4월, 6월, 7월 3. 고득점 향상반 / 만점 목표반/ 개런티반 (무제한 수업) 4. Power Prep 평균 340점, 최고 500점 향상 5. Subjects : SAT, ACT 전과목 (Reading, Writing, Math, Science & Essay) 6. 15 Sessions, 20 Sessions, 30 Sessions Guarantee Class (수시등록가능) 7. 1:1 개인지도및 주중반 개설
1. SAT + ACT 2. SAT II & AP 3.초등학생
* SAT, ACT 시험을 단기간에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소수정원 맞춤형 Class (각반 3-10명) * 레벨별 반편성으로 단시간에 학생이 가진 잠재적 최고의 점수를 끌어 올리는 5단계 System * 대성학원 North Wales Campus 2016-2018년 과목별 만점자 106명 * 학비, 성적, 학생의 시험계획에 따라 카운셀링을 통해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학습 * Online Homework, Progress Report, Scoring Analysis System 사용으로 학생의 progress를 빠르게 분석하고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하는 수업. * 학생을 사랑하고 동기부여해주는 따뜻한 선생님 (Ivy League 출신 및 Prep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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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5:30
5:30 6:30
6:30 7:30
< Weekday >
Tuesday
Wednesday
Thursday 1
Thursday 2
Common Core Math (Level 2)
Reading Level 3 (Nonfiction Reading)
1st Grd Reading (Primary English)
Common Core Math (Level 3)
Math Enrichment (Level 3)
Reading Level 4 (Fiction Reading)
1st Grd Math (Fundamental Math)
Math Enrichment (Level 5)
Common Core Math (Level 3)
Reading Level 4 (Nonfiction Reading)
2nd Grd Reading (Primary English)
Common Core Math (Level 5)
Math Enrichment (Level 2)
Reading Level 3 (Fiction Reading )
2nd Grd Math (Fundamental Math)
Math Enrichment (Level 4)
Essay Writing (Level 3-4)
Private Tutoring (Level 4-6)
Pre-Algbra (Math Level 5)
Essay Writing (Level 5)
Middle & High School Program(Grade 6-12) < 각과목 $170/month > Mon.
Tue.
Wed.
Thu.
5:00–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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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 Grammar 6
Reading & Vocab.7
Writing & Grammar 8
6,7 Grade Math
Accelerated Pre-Algebra
Algebra I
6.7 Grd Math
6:308:00
Writing & Grammar 5
Writing & Grammar 6
Writing & Grammar 7
Reading & Vocab.8
Accelerated Pre-Al.
Accelerated Geometry
Accelerated Geometry
Geometry
7:008:30
College Essay Writing
College Essay Writing
College Essay Writing
FAFSA/CSS profile
SAT Math 2 A
SAT History
SAT Biology
SAT Chemistry
SAT Math 2 B
SAT/ACT Reading
SAT/ACT Math
SAT/ACT Writing
8:009:30
Tutoring (Individual Schedule)
< Saturday > 9-10:30
11:30- 12
* 각 과목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됩니다.
12:30 – 2
2-3:30
Pre-Algebra
Algebra I
Algebra II
Geometry
Reading Level 6
Reading Level 7
Reading Level 8
Pre-Calculus
Reading Level 9
Sat.
Tutoring Tutoring Tutoring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 Reading과 Writing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됩니다.
Reading Level 10
Writing & Grammar 9
AP Calculus AB or BC
Writing & Grammar 7
Writing & Grammar 8
Writing & Grammar 7
Power Vocab. & Quiz
SAT/ACT Math I
SAT/ACT Reading II
SAT/ACT Writing III
*SAT/ACT (9-4pm)
SAT/ACT Reading I
SAT/ACT Writing II
*SAT/ACT (9-4pm)
SAT/ACT Math III SAT/ACT Math II
SAT/ACT Reading III
SAT/ACT Writing I
*SAT/ACT (9-4pm)
* Reading과 Writing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되며 Reading은 Vocab.이, 수학은 퀴즈가 추가됩니다.
Christina Vosbikian (Princeton University, Class of 2018)
Julia Wu (Cornell University, Class of 2017)
My teachers had tailored each lesson to my strengths and weaknesses... I had scored a 2400 on my SAT on my first try. (정확한 분석에 의한 맞춤형 학습)
Although college admissions are getting more competitive, I can honestly say that my time at AP Academy has helped me become a stronger applicant. (치 열한 입시경쟁속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
Charlie Zhang (Harvard University, Class of 2017) One of the greatest assets that the AP Academy provides for its students is one that is unique to its resources... (대성학원만의 독특한 학생지도방식)
Priya Kikani (MIT, Class of 2018) …While I was a little nervous on test day, my overall mood was one of confidence because I knew that I had prepared so well in AP Academy. (고득점을 위한 완벽한 준비)
Madison Harden (Columbia University, Class of 2020) AP Academy not only proved to have advantageous techniques but also provided instructors who made me feel comfortable and more confident with each class. (특별한 교사진과 수업)
William Chen (University of Pennsylvania, Class of 2018) My experience in the AP Academy was inspiring and satisfactory. The teachers and staff were all kind and tried their best to make the day enjoyable and educational…. (감동과 만족을 주는 친절한 선생님과 직원)
Alonso Trejo-Mora (Duke University, Class of 2019) Spurred by the dedication and enthusiasm of teachers, it felt easy to reciprocate the effort on tests and enjoy studying for the next one. I am sincerely thankful to the AP Academy. (헌신적인 선생님을 통한 동기부여학습)
...And You Can Be The One!!
North Wales / Lansdale Campus / 215.699.8734 , 1256 Welsh Rd. (Suite 100) North Wales PA 19454 Upper Darby / Bryn Mawr Campus / 610.713.9990 , 60 Garrett Rd. (2F) Upper Darby PA 19082 Wayne / Chesterbrook Campus / 215.983.8499 , 1100 W Valley Rd. (2F) Wayne PA 1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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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추천서의 중요성 합격 소식을 받는 경우를 보는데 십중팔구
여지없이 자신을 기억도 잘 못하는 선생님
유추해 볼 수 있는 이유는 입학 사정관의 주
께 추천서를 받아야 될 수 도 있다.
목을 끄는 에세이거나 눈에 뜨이는 차별화 되는 추천서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추천서는 학생 프로필에 아무런 도 움이 되지 못한다. 반대로 선생님과의 친밀
많은 학생들과 부모들은 선생님 추천서
한 관계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지고 오는
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지원서에서 추천
경우도 있다. 어떤 12학년생의 영어선생은
서가 가장 학생들에게 관심을 못 받는다고
학생이 브라운대학에 대기자명단t에 올랐
할 정도이다. 반면 ‘그저 그런 추천서는 지
을 때 학생을 위해 직접 나서 대학 측에 긴 편
원서를 죽이고 나쁜 추천서는 파멸을 부른
지를 써 입학까지 시켜주는 경우도 있었다.
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구동성이다.
▲추천서 질문 파악하기
반대로 좋은 추천서는 학생 지원서에 큰 보탬이 된다. 어떤 입시사정관은 추천서만 보아도 입학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선생님들이 학생의 어떤 부분을 평가하
매년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이 시기만 되
고 한다.써주신다고 하긴 하셨지만 상황이
만큼 학생의 모습을 구체적이고 종합적으
도록 되어있는지 추천서 질문을 미리 파악
면 귀한 개인 시간까지 할애하며 추천서를
상황인지라 얼마나 좋은 추천서가 나올지
로 제 삼자의 입장에서 표현해 주기 때문이
해 두면 좋다. 여기서 중요한 두 가지가 있는
쓰며 골머리를 앓는다. 게다가 뒤늦게 부탁
모르겠다고 걱정하며 그럴 줄 알았으면 차
다. 경쟁력이 심한 학교일수록 추천서도 더
데 우선 추천서는 학구적인 평가만 하는 것
을 하는 학생, 필요 없는 부탁을 하는 학생,
라리 다른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편이 나을
중요해진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이 아니다. 다시 말해 가장 좋은 성적을 받
정리를 못 해주는 학생들 때문에 더 곤혹스
뻔 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 과목의 선생님의 추천서가 무조건 가장
▲선생님, 카운슬러와 친분 쌓기
좋은 추천서는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추천
러워진다.마감일 바로 전날에 지원서를 확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추천서 역시 그다
인해달라고 하는 학생들도 있다는 얘기도
지 비중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
종종 들어 보았다. 10학년 때의 선생님께 추
는 엄청난 숨겨진 파워를 가지고 있는, 대학
보통 9,10학년 때의 선생님한테서 추천
from others)’ ’차별화’ 라는 단어를 주
천서를 부탁 했다는 어느 학생은 선생님이
지원에서 아주 예민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서를 받는 것은 좋지 않다. 시간도 많이 지났
목하자. 선생님과 개인적인 교류나 대화가
처음에는 본인을 기억해 내시지도 못했고,
해마다 그다지 높지 않은 표준시험 점수와
고 비교적 쉬운 수업들이었기 때문이다. 위
없었다면 선생님이 학생을 구별 지을 수가
너무 뒤늦게 추천서 부탁을 드린 것에 대해
탑 수준의 학생이라고는 볼 수 없는 GPA 수
에서 언급한 학생 같이 11학년 때 선생님들
없고 좋은 추천서도 나오지 못하는 것은 당
서도 귀찮아하는 눈치가 느껴질 정도였다
치를 가진 학생이 나름 top ranking 대학에
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놓지 못하면 선택의
연한 이치이다.
서가 요구하는 ‘differentiate (this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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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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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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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 2019년 27일 제400호•2019년 9월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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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
니라 방향이다”(Life is not about
고,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
speed but direction). 그 노숙자가
그리고 이는 매우 흔한 우리의 모
괴테의 명언을 따랐다면 적어도
습이다.
현재 보다는 확실히 나은 조건에
그런데 어느 순간 이를 깨닫고
서 살고 있을 것이란 아쉬움 때문
수정을 통해 올바른 길을 찾아가
이다.사실 나 자신도 손으로 셀 수
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집과 맹
없을 정도로 일을 서두르는 데만
목적인 믿음에 의해 그 잘못된 길
집중한 때가 있었다. 다행히 무리
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중
한 것은 기대하지 않은 탓에 크게
요한 순간을 우리는 ‘모멘텀’이
얻은 것도 없지만 크게 잃은 것도
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명한 사람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인생은 새
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여
옹지마”란 고사성어가 딱 어울리
기서 시작된다.
는 평범한 인생을 살았다는 뜻이 고, 다른 분들도 비슷할 것이란 생
며칠 전 CNN에는 눈길을 끄는
각이 든다.
기사가 실렸다. LA 한인타운에서
기회가 된다면 이 노숙자의 이
살고 있는 한 흑인 노숙자에 대한
야기를 자녀에게 들려주면 어떨
이야기다. 노숙자는 현재 미국사회의 사
한 이야기, 그리고 그가 가진 엄청
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딱히 그들
난 스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노
숀 플레전츠로 알려진 이 노숙자
숙자 자신들도 새로운 변화를 통
는 세상을 막 굴러다닌 사람이 아
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 싶은
니었다. 놀랍게도 그는 예일대 경
욕망을 가지고 있는지도 불분명하
제학 전공자였다.
이 동경하는 모습이다.
게 살아갈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하
까? “예일대 출신이 노숙자가 됐
그런데 그는 할리웃의 꿈을 이
지만 최고의 명문 예일대 졸업생
데.”란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
루기 위해 LA로 이주했다. DVD
은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잘못된
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산업에 맞춰 영상제작사를 설립해
인생방향을 잡았고, 그 결과는 참
있는 삶의 가치와 방향, 그리고 잘
한 때 큰돈을 벌며 실버레익에 저
담했다. 어쩌면 월스트릿에서 누
못을 깨달았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주자 는 것이다.
택을 구입해 호화로운 삶을 살았
리던 풍요보다 더 큰 것을 찾으려
다. 그저 숫자는 늘고 있고, 이들은
교사인 어머니와 공군에 근무
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동업자들
는 속도가 그의 인생을 망가뜨렸
파도 위의 패트병처럼 이리 저리
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
과의 마찰, 어머니의 사망, 사업실
는지도 모른다.
시정부와 경찰에 의해 떠밀려 다
는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패로 인한 부채는 한 순간에 그를
그의 기막힌 인생이야기를 읽으
때 올바른 것으로 바로잡는 것에
니며 기약 없는 생을 살아가고 있
뒤 예일대에 진학했다. 그리고 졸
노숙자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도
면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게
대한 이해와 능력을 어릴 때부터
다.이번 CNN기사의 핵심은 노숙
업 후 월스트릿에 진출해 모건 스
모자라 마약에 손을 대 중독자가
하나 있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면 적어
자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지만,
탠리에서 근무하며 상당한 수입을
돼 버렸다.
슬픔’이란 작품으로 잘 알려진
도 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란
일반인들은 본질 보다 그의 기구
올렸다. 여기까지는 많은 사람들
괴테의 명언 “인생은 속도가 아
기대와 희망 때문이다.
앞으로 그가 남은 인생을 어떻
잘못된 판단과 방향을 발견했을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 주최 제 5회
대학 학자금 정보 세미나 본 한인회는 2020년도 대학 진학생 및 현 9, 10, 11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을 위해 학자금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5회째를 맞이한 금년 세미나에서는 학자금 신청을 위한 FAFSA 작성법 및 CSS Profile 신청 방법 등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범 동포차원의 지원사업인 이 사업에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학자금 세미나 주 제 Financial Aid for 2020-21 Academic Year
대 상
대학 학자금에 관심있는 모든 학생 및 학부모
내 용
FAFSA, CSS Profile 작성 및 여러 장학금 신청을 위한 설명
일 시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장 소
둥지교회 1001 70th Avenue, Philadelphia, PA 19126
강사 장 민 원
•현재 Philadelphia (Pennsylvania)에 소재한 Temple University에서 Financial Aid Counselor로 근무중 •PELL (연방 학자금), PHEAA (PA State 학자금), Federal Direct Loan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연방 학자금 융자) 및 Private Education Loan (학비를 위한 개인융자)를 담당하고 있음. •현 필라한인회 FAFSA 운영 위원장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 문의 215-927-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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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학교수업에 충실, SAT II 시험내용과 준비요령, 5개 주요 과목 총 20종류 아이비리그 대학 3~4과목, 100위권 대학들 2과목 요구 명문대에 진학할 목적으로 무
독일어(독해 및듣기), 일본어(독해
턱대고 SAT II 시험에 응시하기보
및듣기), 한국어(독해 및 듣기), 스
다는 학생들은 일단 잘하고, 관심
패니시(독해 및 듣기)
있는 과목을 골라 시험을 보는 것
▦어떤 시험을 봐야 하나
이 좋다.
①자신 있는 분야
▦서브젝트 테스트는
20개에 달하는 서브젝트 테스
SAT 서브젝트 테스트는 한
트중 어느 시험을 치러야 도움이
시간이 걸리는 다지선다형
되는지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많
(multiple-choice)시험으로 주로
다. 학생들은 일단 ▶잘하고, 자신
학교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있는 분야의 시험을 보고 ▶과학
문제가 출제된다.
또는 역사 시험을 보기로 했다면
영어, 역사·사회과학, 수학, 과
학교에서 이들과목을 이수한 직후
학,언어 등 모두 5개 주요 과목으
에 치르도록 하고 ▶언어 시험의
로 나뉘며 총 20종류의 시험이 있
경우 해당 언어를 최소 2년간 택한
다. 서브젝트 테스트는 일 년에 6
뒤 시험을 치를 것등을 전문가들
차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같은
은 조언한다.
날짜, 같은장소에서 최고 3개의 시
②언어 언어 시험의 경우 본인이 준비
험을 볼 수있다. 최저 200점에서 최고 800점 만
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시험
점까지 받을 수 있다. 서브젝트 테
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 독해력만 측정하는 ‘Reading Only’ 시험
스트를 주요 과목 별로 보면 다음 과 같다. ①영어(English): 문학 (Literature) ②역사·사회과학(History and
SocialStudies): 미국역사(U.S. History),세계사(World History) ③수학(Mathematics): Math Level1, Math Level 2
독일어(독해),현대 히브리어
과 독해와 듣기 능력을 함께 측정
(ModernHebrew·독해),이탈리
하는 ‘Readingand Listening’
⑤언어(Language): 중국어
아어(독해), 라틴어(독해), 스패니
시험은 난이도에서 거의 차이가
(독해 및듣기), 프랑스어(독해),
시(독해), 프랑스어(독해 및 듣기),
없다.
④과학(Science): Biology E/ M,Chemistry, Phy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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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많이 풀어봐야 많은 대학들은 독해력 테스트보다는‘
독해와 듣기가 포함된 언어시험을볼
Reading and Listening’ 시험을 선호한
예정이라면 학교 카운슬러에게 무료‘
다. 대입원서 제출 마감일이 언제냐에 따
Practice CD’를 주문해 달라고 부탁하고
라 어떤 시험을 볼 지 결정할 수도 있다‘.
이 CD를 활용해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다.
Reading and Listening’시험의 경우 11월
▶칼리지 보드 온라인 스토어(store.
에만 실시되기 때문이다. 진학을 목표로 하
collegeboard.org)나 오프라인서점을 통해
는 대학이 2개의 서브젝트 테스트를 요구할
잘 만들어진 테스트 가이드북을 구할 수 있
경우 자신의 전공과 관련 있는 과목의 시험
다‘. The OfficialStudy Guide for all SAT
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Subject Tests,SecondEdition’의 경우 20
③생물학
개 전 과목에 걸쳐 과거에 실시된 실제시험
생물체 커뮤니티 또는 에너지의 흐름을
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참고자 료 역할을 한다.
바탕으로 출제되는 문제들에 답변할 자신 이 있으면‘ Biology E’ , 생화학이나 세
문제뿐만 아니라 답안에 대한 해설, 시
포 구조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으면‘
험당일 팁, 테스트에 임하는 전략 등 모든
Biology M’ 테스트가 적합하다. 수험생들
시험관련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The
은 두 가지 시험중 하나만 한 장소에서 볼 수
Official SAT SubjectTests in Mathematics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험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있다.
Levels 1 & 2Study Guide’는 수학, ‘The
▶서브젝트 테스트에서 고득점을원한다
OfficialSAT Subject Tests in U.S. and
▦시험 준비는 어떻게
면 학교 공부에만 시간을 할애해서는 안 된
WorldHistory Study Guide’는 역사 시험
고등학교에서 몇 년이나 들었느냐에 따
서브젝트 테스트를 준비할 때 지름길은
다. 학교에서 내주는작문, 읽기 과제물이 전
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길잡이로 적당
라 시험 종류를 결정하면 된다. Algebra 1,
없다. 평소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꾸준히 연
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평상시 소설, 비소설,
하다. 부주의로 인한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
Algebra 2, Geometry를 모두 이수한 경
습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유형을 익히는
잡지,신문, 전문서적 등 다양한 인쇄물을 접
건이다.
우 Level 1, 이들 세 과목 외에 삼각함수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입시전문가들은
하고 글쓰기 연습을 하도록 한다.
(Trigonometry), Pre-Calculus까지 추가
강조한다.
④수학 대학 준비과정 수준의 수학 클래스를
이를 통해 작문과 독해, 어휘력을 향상시
로 들었으면 Level2 테스트에 도전해 보자.
상식과 지식에 가까운 문제들이 많기 때
Level 1,Level 2 테스트 모두 계산기를 필요
문에 문제를 풀어보고 외워야할 부분이 많
로 한다.
다.
킬 수있다. ▶시험 주관처인 칼리지 보드 웹사이트 (www.collegeboard.org/subjecttests)에 들
UC 또는 명문 사립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9학년 때부터 도전적인 과목을많이 듣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운 Level 2 시
고,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고,개념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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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척추신경>
<건강하지 못한 척추신경>
Life University Chiropractic School 졸업 (전) 문성병원 카이로프랙틱 과장 (전) 올바른자세교실 원장 (전)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스포츠 상해치료 전문의(CCEP)
척추건강 = 장기의 건강 = 100년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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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 2019년 9월 27일
위트니스 리의 복음 이야기
생명의 인식 5 생명에 관한 열네 가지 항목 명으로 취하여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는 것
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이다. 그리스도를 체험한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내용을 생명으로 체험하도록 하신다.
모든 생활과 행동이 우리로부터 행동하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내주하심을 체험하도록
이것은‘몸인 우리 모두’ 가 그리스도의
살아 나타나시는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의
하시는 분도 이 생명의 성령이시며, 그리스
요소와 조성 성분으로 충만하게 될 때까지
미한다.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은 그분의
도 안에 계신 하나님의 부활의 권능을 체험
그리스도를 체험한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부활의 권능을 체험하는 것(빌 3:10), 즉 그
하도록 하시는 분도 이 생명의 성령이시다
하여 우리는 자라고 그리스도의 충만한 신
분을 생명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롬 8:9-11). 우리가 몸의 악한 행실을 죽음
장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다. 물론 이것은 전
그분의 부활의 권능을 체험하는 것도 생명
에 넘기도록 이끄시는 분도 이 성령이시고,
적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단체적인 체험이
을 체험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서 기도하시는 분도 이 생명의 성
E. 그리스도의 충만한 신장의 장성한 분량(엡 4:13)
령이시다(롬 8:13, 26). 생명에 관한 우리의
다.
모든 체험은, 깊든지 얕든지 성령께서 산출
Ⅲ. 성령을 체험함 F.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됨(고후 3:18) 제1장 생명이란 무엇인가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에 관한 모든 체 요한복음 14장에서 주 예수님은 우리에
험은 이 생명의 성령을 체험하는 것이다.
게 그분께서 생명이시라고 말씀하신 후에
로마서 8장 9절부터 11절까지는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체험은 우리가
(6절), 그분과 하나님께서 하나이시고 그분
그리스도의 내주하심과 하나님의 부활 권
그분과 같아질 때까지 우리를 변화시킬 수
께서 하나님 안에 계시고 하나님께서 그분
능을 체험하도록 하시는 분이 성령이심을
있다. 이것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시
안에 계시며 그분께서 생명이신 것은, 곧 하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생명이 그리스도임을
되는 체험에서 시작하여 우리 몸이 구속되
나님께서 생명이심을 의미한다는 것(7-11
체험하도록 하시는 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
제5장 생명의 느낌
기까지 계속된다(롬 8:23). 우리가 그분을
절)을 보여 주셨고, 또 성령과 그분께서 하
는 성령이시며 또 생명을 체험하도록 하시
제6장 생명의 교통
많이 체험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 많이 변화
나이시고 성령께서 우리 안으로 들어오셔
는 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제7장 영의 느낌과 영을 인식함
되어, 결국 우리 몸이 그분의 영광의 몸과 같
서 우리와 함께 거하심은, 곧 그리스도께서
보여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은 형체로 변형될 것이다(빌 3:21). 그때에
우리의 생명이 되시기 위해 우리 안에 사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체험
제2장 생명의 체험이란 무엇인가 제3장 생명의 첫 번째 체험―거듭남 제4장 거듭남을 통하여 얻는 것
제8장 영과 혼의 분별
우리는 완전히 그분의 형상과 같은 형상을
는 것(16-19절)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생명을 체험하려면 우
제9장 세 가지 생명과 네 가지 법
이룰 것이고(롬 8:29) 그분과 같아질 것이다
다. 그뿐 아니라 그분께서 성령으로 우리 안
리는 반드시 성령을 체험해야 하며, 또 이 생
제10장 생명의 법
(요일 3:2). 그때 우리는 그분을 충만하게 체
에 들어오시고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그
명을 체험할 때 우리는 성령을 체험한다.
제11장 내적 인식
험할 것이다.
제12장 생명의 성장이란 무엇인가 제13장 생명의 출로 제14장 빛과 생명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요한 복음 12장 24절
“
한알의 생명의 밀알이 마음 밭에 떨어져 싹이 나서 주님을 사랑하 고 생명이 자라나기를 갈구하는 성도님들의 만남을 소망합니다.
” 연락처 : 267-304-8128 908-376-9310 267-230-6822
분과 하나님께서 모두 그 영으로서 우리 안
그러므로 생명을 체험함은 삼일 하나님
우리의 내적 생명에 속한 모든 것과 우리
에 들어오셔서 우리의 생명으로 우리와 함
을 체험하는 것, 혹은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
가 살아 내는 거룩한 생활은 그리스도를 체
께 거하신다는 것을 의미함을 보여 주셨다
나님과 성령이신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
험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20-23절). 간략하게 말해서, 주님은 그분
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생명이시므로 그분은 또한 우리의 성화이
이 생명이심을 말씀하신 후에 세 가지를 우
서 일하시고, 우리를 이끌어 그리스도를 체
시다(골 3:4, 고전 1:30). 우리의 내적 생명에
리에게 보여 주신다. (1) 하나님은 생명으로
험하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을
관한 모든 체험은 우리 안에 사시는 그리스
그분 안에 계신다. (2) 생명이신 그분은 성령
체험하게 하시는 이것이 생명의 체험이다.
도여야 한다. 더욱이 우리의 외적인 거룩한
이시다. (3) 삼일 하나님께서 생명으로 우리
성령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생활도 우리를 통하여 살아 나타나는 그리
안에 들어오신다. 그러므로 생명을 체험할
통과하고,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스도여야 한다. 생명에 관한 우리의 모든 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통과하시도록 허락해 드리는 이것이 생명
험은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이어야 한다.
체험할 뿐만 아니라 성령을 체험한다. 사실
의 체험이다. 오직 이렇게 성령과 그리스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 그분과 함께 부활
상 성령은 우리가 생명으로 체험하는 하나
와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만이 생명의 체험
하는 것, 그분과 함께 승천하는 것과 같은 큰
님과 그리스도 모두이시며, 또는 우리가 생
이다.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생명의 체험으
생명의 체험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
명으로 체험하는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
로 간주될 수 없다. 여러분은 그러한 것을 열
서의 작은 생명의 체험까지도 모두 그리스
님이시라고 말할 수 있다.
심이나 종교적인 생활이나 자기 개발이라
도를 체험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죄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체현이시듯이
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생명의 체험이라고
부터의 구출이든지 세상을 이기는 것이든
성령은 그리스도의 체현이시다. 생명이신
는 말할 수 없다. 생명을 체험하는 것은 하나
지 거룩하고 영적인 생활을 사는 것이든지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계시고, 생명이신
님을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성령
사랑과 겸손을 살아 내는 것이든지 모두 그
그리스도는 성령이시다. 우리는 그리스도
을 체험하는 것이다. 생명의 체험은 우리 자
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가
안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성
신의 행한 것이나 열심히 노력하여 개선한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작은 관용과 인내
령으로서 체험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체험
것에 속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것은 하나님
까지도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이어야 한
하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께서 우리 안에서 움직이시고, 그리스도께
다.
것이며 또한 성령을 체험하는 것이다.
서 우리를 통하여 살아 나타나시며, 성령께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하나님은 생명이시고, 그리스도는 생명
서 우리 안에서 기름 바르신 결과이다. 주님
서 우리 안에서 사시도록 하는 것이고, 또 우
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며, 성령은 생명이신
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주셔서 우리 모두가
리에게서 살아 나타나시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 또는 생명
이것을 추구할 수 있기 바란다.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생
의 영이시다(롬 8:2). 이 생명의 영, 즉 성령
···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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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B 15
●
대학 신입생 의료보험비 큰 부담 올해 가주 내 대학 신입생의 수
48만1,000명의 칼스테이트 학
는 40만명. 전국적으로 보면 290
생과 가주 내 115개 커뮤니티 칼리
만명의 신입생들이 부푼 꿈을 안
지 신입생 200만명을 포함해 공립
고 캠퍼스에 첫 발을 내딛는다. 기
및 사립대학 신입생들에게 적용된
쁨도 잠시 입학금 청구서에 포함
다. 연수입이 1만7,200달러 이하
된 의료 보험료가 부담으로 다가
면 메디케이드 적용 대상이다.
온다. 25일 LA타임스(LAT)는 대학 신입생의 의료보험 조건과 비용은 대학 소재지나 주에 따라 천차만 별이라 가입 전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크레딧 카드 서비스
대학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에 가입하기에 앞서 부모 의료보험이
나의 성공 파트너 -
나 개인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 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모가 가입되어 있는 의료보험에 부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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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가장 좋 은 조건이다. 물론 26세까지만 가 능하다.
는 추세다. 특히 UC계열의 경우 안
경우 5,592달러에 달한다.
이미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
PPO라 하더라도 학교 보험과
PPO라면 HMO보다는 보험 적용
비용 차이를 비교해 가입과 탈퇴
범위가 넓어 대학 소재지가 같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네트웍에 있다면 굳이 대학이 제
HMO라도 보험회사에 따라 대학
공하는 학교 의료보험에 가입할
소재지에서도 추가 비용 없이 혜
학교 의료보험에 가입하려는 학
실시되고 있어 학교 의료보험이
필요가 없다. 이에 비해 HMO라면
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생이나 부모들에게는 비용 문제가
필요 없으면 반드시 학생 의료보
PPO보다는 제한적이라서 부모
보험회사에 문의하는 것이 필요하
대두된다. 올해 UC계열 신입생 의
험 미가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
의료보험에서 빠져서 학교 의료보
다.
료보험료는 버클리대학을 제외하
다. 저소득층 신입생이라면 메디
LAT에 따르면 최근 학교 의료
고 1,773달러에서 3,537달러 수준
케이드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
보험의 혜택 범위가 점차 확대되
이다. 사립대인 스탠포드 대학의
이 좋다.
험에 가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 다.
과와 치과보험 혜택도 함께 적용 돼 학교 의료보험 중에는 매우 이 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의할 점은 UC와 스탠포드대 학을 포함해 많은 대학들에서 신
BMS를 만나는 순간 귀사의 경쟁력은 배가 됩니다 POS 시스템
입생 의료보험 의무 가입 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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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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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가 일본 성노예 문제와 관련해 일본을 두둔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오른쪽 사진) 한 시민이 류 교수의 발 언에 항의하며 교수 자격이 없다고 끌어내려 하고 있다.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유독 한국인이 일본인을 필요 이
는 '성노예 할머니를 매춘부로 보
그 분들 각자 흩어져서 자기 삶을
(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가 강
상으로 적대한다는 이야기로 채워
는 게 옳으냐'는 학생의 지적이 이
살았을 것"이라며 "지금은 (성노예
의 중 학생들을 상대로 일제 '위안
졌다. 따라서 해당 '반일 프레임'을
어지자 "옛날에만 그런 게 아니다"
피해자 할머니들이) 텔레비전에
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매춘부"라
벗어나야 할 때라고 류 교수는 강
라며 "궁금하면 (학생이) 한 번 해
나와서 떠들고 있다. 일종의 떠벌
고 비유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했다. 류 교수는 아울러 "일제의
볼래요?"라고 언급했다. 제보자는
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 교수는 현재 성산업 종사자
강제 침탈론은 거짓"이라고 주장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매우 문제
류 교수는 "정대협 핵심 간부들
여성들이 "살기 어려워서 자의 반,
했다. 강의 중 류 교수는 이영훈 전
가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했다"고
이 통진당 간부들"이라며 "정대협
타의 반"으로 성매매에 나선다며 "
서울대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
언급했다. 제보자는 당초 생각했
은 순수하게 위안부 할머니를 위
과거(일제 강점기)에도 그랬다"고
내용을 거론하며 "조선인 노동자,
던 것보다 <반일 종족주의> 내용
하는 단체가 아니고, 대한민국을
주장했다.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
위안부 전부 거짓말"이라고 말했
이 수업 시간에 비중있게 다뤄져
망가뜨리는 단체"라고 주장했다.
들이 자발적으로 성매매에 나섰다
다. 이후 질문과 답변 시간에 해당
당황했다고도 전했다.
정대협이 북한 추종자라고 주장한
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이는 일본
발언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한 학생이 '위안부' 문제는 국가
극우 인사들의 인식과 비슷하다.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지면서 성노
(일제)가 주도한 취업사기이자 성
예 피해자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
범죄 아니냐고 재차 질문하자 류
류 교수는 일본의 한반도 지배
론됐다.
교수는 "이영훈이 이야기하는 건 ('
는 유럽의 다른 식민지 지배와는
해당 발언은 류 교수가 지난 19 일 오후 4시부터 연세대 사회과학
지만원 씨는 지난 9일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 판결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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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희관)에서 열린 '발전사회학'
이날 강의에서는 <반일 종족주
위안소'는) 민간이 주도한 거고 국
달랐다고도 평가했다. 철도를 깔
시간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의> 스캔본이 수업 자료로 활용됐
가는 방치했다는 것이다. 일본 군
고 공장을 세우는 등 한반도를 공
류 교수는 지난 1999년 계간지 '
<반일 종족주의>가 옳다는 점을
다. 류 교수는 "지금도 매춘 산업이
대가 주도한 게 아니라는 뜻"이라
업 선진국화하려는 시도를 긍정적
전통과 현대' 겨울호에 발표한 '식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도중 나왔
있고, 옛날(일제 강점기)에도 그랬
며 "여러분은 '멘붕'이 왔을 거예
으로 봐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화
민지배의 다양성과 탈식민지의 전
다. 류 교수가 강의하는 발전사회
다"며 "그 사람들이 살기 어려워서
요. 여태 내가 잘못 알았구나 하고
교가 존재해 식민 모국과 피식민
개: 한국을 중심으로'라는 글에서 "
학 과목은 한국의 발전 과정을 경
매춘하러 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깨달았으니까"라고 언급했다.
지 피해자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한
식민지 근대화론은 단절된 역사의
제적,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류 교수는 처음에는 "(내 주장이 아
류 교수는 한편 성노예 피해자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은 한국인
연속성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작
목표로 하는 수업으로 알려졌다.
니라) 이영훈이 한 말"이라고 했으
할머니들의 발언이 거짓이라고도
과 일본인이 직접 부딪친 게 오늘
업"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해당 수업을 들은 학생은 "수강 신
나 이후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지
주장했다.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
날 한국인이 일본을 증오하는 비
청 전 에브리타임 앱 등에서 '주로
자 "나는 이영훈이 옳다고 생각한
의 증언이 과거와 지금 다르니 거
극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박정희 시절을 비중 있게 다룬다'
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사
짓이라는 이영훈 전 교수의 주장
는 평가를 봤다"고 말했다.
람이 빨리 (피해자) 멘탈을 벗어나
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이날(19일) 강의의 주된 내용은
야지, 왜 거짓을 자꾸 확대재생산
제기됐다. 류 교수는 "정대협(현 정
일제 치하 한반도 시기였다. 식민
해서 여러 문제를 만드는지 이해
의기억연대)은 북한 추종 단체"라
지화는 세계 어디에서나 일어난
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글은 2003년 11월 연세대학 교가 주관하고 아시아연구기금이 후원한 한·일 밀레니엄포럼에서
류 교수도 '사사카와 재단' 후원 받아
도 발표됐다. 이 행사를 후원한 아 시아연구기금은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인 사사카와 료이치가 세운 '
며 "정대협이 끼어 들어와서 할머
류석춘 교수는 과거에도 일본 A
일본재단'의 돈으로 설립된 재단
일인데, 식민지화 이전 조선이라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니들을 모아다 (이렇게 말하라고)
급 전범이 만든 재단 관련 행사에
법인으로, 류 위원장은 이듬해인
는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를 가졌던
문제를 제기하는 한 여학생에게는
교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이곳의
한국의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더 심각한 발언이 나왔다. 류 교수
류 교수는 "정대협이 아니었다면
호한 바 있음이 확인되었다.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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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
정치 경제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
강회계사의 부 자 들 의 비 밀 노 트
롱텀케어, 여전히 남 얘기인가요? 치매에 관한 통계
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질병으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 :
로 오랫동안 고통받다가 세상을 떠나기를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무려 30년을 중풍
원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을 것입니다. 하지
으로 앓다가 돌아가셨습니다. 7남매와 그
- 미국인 사망 원인 6위
만 이것이 그렇게 쉽다면, 위에 나열된 통계
들의 배우자들이 30년을 돌아가며 간병하
- 미국인 540만명 가량이 고통받고 있
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는 삶을 상상해 보셨는지요? 겪어보지 않
는 질병 - 이들 중 520만명은 65세 이상의 노인
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것
- 65세 노인의 9명 중 1명은 치매증상
은 가장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간
- 노인 3명 중 1명은 알츠하이머 또는 다
병은 본인이 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른 치매 증상으로 사망
다. 우리가 죽음을 막을 수 없듯이, 노환 또 는 질병을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
위의 통계는 알츠하이머 협회의 통계이
지만, 가족들이 함께 짊어져야 할 짐은 가볍
기 때문에 노졸증과 같은 다른 중증 질병들
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미리 대비한다면 말입
병인들이 간병을 위해 쓴 시간, 18.1 Billion
로 인한 간병인의 통계는 반영되어 있지 않
니다.
hours of unpaid care
습니다. 여하튼, 가족이 간병을 하는 경우
65세 이상 노인의 70%가량은 생전에 어
에 예상치 못했던 정신적, 육체적 그리고 금
떤 형태로든 간병을 받다가 돌아가신다고
전적인 고통을 겪게 됩니다. 가족이기에 당
합니다. 10명 중 7명입니다. 일반 자동차 사
- 매 66초마다 치매 증상의 환자 발생
연히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그저 손놓고 언
고로 사망할 확률이 606분의 1이라는 통계
- 2016년도 미국내 치매관련 예상비용,
제일지 모를 그 때를 마냥 기다리고 있어야
를 보면 비교에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됩
할까요?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
니다.
간 $5,000 이상
서울대학교 졸업 GMS Surgent 회계법인 근무 농협중앙회 금융기획실 근무 프랜차이즈 사업주 컨설팅 AICPA/PICPA Member 215-367-5727
고는 섣불리 그 고통을 평가해서는 안됩니
- 2015년 중 1,500만명 이상의 가족 간
- 치매가족 간병인의 평균 간병비용, 연
강은규 공인회계사 (CPA)
여전히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
인가요?
$236 Billion - 치매환자 사망자는 유방암 + 전립선
치 헤드라이트가 망가진 자동차를 타고 어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습
둠속을 질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가족
니다.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정
이 모두 탄 상황에서, 혹시라도 사고가 나
확하지 않은 정보도 너무 많습니다. 하지
나이가 드는 것과 신체가 약해지는 것은
서 본인이 다치면, 다른 사람이 운전하면 되
만,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이 문제의식을 갖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누구도 질병을 원하
지… 라는 생각으로 운전하는 것이 정상적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암 사망자보다 더 많음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JAy Roberts Korea Week 3.qxp_Layout 1 4/1/19 11:52 AM Page 1
우아함은 태도이다
정치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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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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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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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텃밭 ‘TK’ 지지율, 민주당에 역전당했다 대구・경북 민주당 지지율 40.8%, 한국당 34.1%… 보수당 의원들 ‘대책필요’ 하고 있다” 고 진단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구·경북(TK) 총선 위
'보수 대 보수' 대결양상
기론을 말해 화제다. 홍 전 대표는“다음 총선에서 우리공화당 이 TK에 총력을 기울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이렇게 'TK 위기설'이 불거지자 자유한국
의 메시지가 쏟아진다면 보수가 분열될 수
당과 바른미래당 중진의원들의 관심이 대
도 있다” 며“공천만 받으면 당선은 따놓은
구 경북으로 모이고 있다.
공식이 더 이상 유효할 수 있을지 의심할 상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김
황이 올 수 있다” 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 역
부겸 의원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과 바른미
시“부산·경남·울산(PK)에서 성적을 얻
래당 유승민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출
으려면 TK에서 부는 바람을 막아야 하기 때
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
문에 TK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을 것” 이라
난 12일 대구에서 지지모임인‘징검다리포
고 진단했다.
럼’TK지부 창립식을 했다. 홍준표 전 대표
이들의 주장이 현재로선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는 모양새다. TK지역이 점점 격전지
3.7%, 우리공화당 2%, 민주평화당 1.5%,
간 46.3%(7월 5주차)→36.4%(8월 1주
도 대구 수성갑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
무당층 12.5% 순으로 나타났다.
차)→34.1%(8월 2주차)로 하락했다.
려졌다. 때문에 김 전 비대위원장이 동구을
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있다.
민주당과 한국당 TK지역 지지율 차이는
뿐만 아니라 TK지역에서 문재인 대통
9월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TK지역에서
6.7%포인트다. 민주당의 TK지지율 40.8%
령 국정수행 지지율도 상승했다. 긍정평가
이처럼 한국당 유력 예비후보들이 TK로
40.8%의 정당 지지율로 34.1%를 보인 자유
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이후 가장 높은 수
는 50.4%, 부정평가는 47%를 기록했다. 최
몰리는 이유는 TK가 보수의 보루이기 때문
한국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
치다.
근 2주간 TK지역의 국정지지율을 살펴보
이다. 하지만 TK 내 교통정리는 간단하지 않
실제 민주당은 TK지역에서 지방선거 이
면 긍정평가는 34.8%→35.8%→50.4%로
다. 한국당의 TK 지역구 배분은 바른미래
후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40%대를 기록
꾸준히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60.3%→
당과 우리공화당 중 어떤 정당과 어떻게, 어
했으나 TK홀대론 등이 지역정가에서 퍼지
55.9%→47.0%로 하락했다.
떤 식으로 손잡을지를 결정하는 보수 재편
당에 대한 TK지역 민심이 예전과 같지 않다 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 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9세 이
면서 20∼3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지역 한국당 당직자는“조사 수
의 밑그림이라는 의미이다. 유승민 의원 지
상 유권자 2천2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
그러나 7월부터 TK지역에서 민주당 지지
가 아무리 적다고 하더라도 TK는 보수의 핵
역구인 대구 동구을의 한국당 당협위원장
면 민주당은 40.6%, 자유한국당은 29.4%
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7월 5주차 25.3%, 8
심이고, 한국당의 텃밭인 만큼 민주당 지지
은 비례대표 김규환 의원이다. 또 우리공화
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6.9%, 바른미래당
월 1주차 33.8%, 8월 2주차 40.8%를 기록
율보다는 뒤져서 안된다” 며“보수통합에 대
당 조원진 대표가 있는 대구 달서병의 한국
5%, 우리공화당 1.8%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 것이다. 2주만에 무려 15.5%나 오른 셈
한 기대치가 높았으나 보수통합에 대한 구
당 당협위원장은 강효상 의원이다. 이 같은
이다.
체적 방안도 없는 등 대안세력으로 거듭나
상황은 보수 재편의 첫 단계가 TK 지역 공천
지 못했기 때문에 TK에서도 한국당을 외면
협상이 될 것이라는 점을 방증한다.
TK지역 민심을 살펴보면 민주당 40.8%, 한국당 34.1%, 바른미래당 4.9%, 정의당
반면 한국당의 TK지지율은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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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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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시체 담긴 박스’ 계속 발견 몸과 눈에 출혈 흔적이 있고 손이 뒤로 묶인 채 사망… ‘고문 치사’ 의혹 현재 홍콩은 중국 정부의 폭압
동을 거치면 시체에서 핏물이 나
에 맞서 흡사 한국의 과거 5.18 민
온다. 손과 팔의 자세 역시 큰 원한
주화운동을 떠올리게 하는 시민
이 있는 것 같다"며 "(사망자가 착
운동이 거세게 진행중이다. 본보
용한 옷과 소지품으로 미뤄봤을
는 수 회 관련 기사를 게재한 바 있
때) 생전에 시위자였을 가능성이
다. 시민들의 데모에 홍콩 경찰이
있다"라고 고문치사에 무게를 뒀
무력진압으로 대응하면서 수많은
다.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 역시 시
사상자가 생긴 것도 과거 한국의
신에서 이상한 지점을 발견했다.
민주화 운동 상활과 흡사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홍콩 외곽지역
이 시민은 SNS에 자신이 촬영
들에서 시체가 든 박스가 연이어
한 관련 사진을 게시하고 "사망자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의 두 눈이 크게 상하고, 혈흔이 있
익사한 시신들이라고 발표했지만
었다. 팔은 90도로, 하늘을 향해 두
시신들이 줄에 결박된 상태로 박
손이 완전히 굳어 있었다. 만약 바
스에 담겨져 있는 점, 그리고 시신
다에 뛰어들어 익사했다면 그런
들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에 의
형태를 유지할 수는 없다"고 이야
하면 몸과 눈, 코 등에 출혈의 흔적
기했다.
이 역력해 경찰에 연행되어 폭행
혁명시보는 이 시신의 신원을
이나 고문을 받아 사망한 시위자
지난달 31일 시위를 하다가 체포
들로 추측하고 있다.
돼 실종된 의사 한보생(39)씨로 추 정했다. 한보생씨로 알려진 체포
경찰은 자살 등으로 인한 익사
영상 속 남성은 검은색 상하의를
로 발표하고 있으나 현장을 목격 한 홍콩 시민들이 SNS에 시신들
홍콩의 시민 대안언론 혁명시보
홍콩의 췬완 해변에서 한 시신을
팔을 90도 가량 구부리고 있는 것,
입고, 동일한 색의 마스크를 쓰고
의 상처투성이 모습이 담긴 사진
는 SNS를 통해 최근 홍콩 내에서
수습했다고 알리면서 목격 사진을
△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시신에
있다.
을 올리면서 경찰은 또 한번 '거짓
의문의 시신들이 계속 발견되고
바탕으로 해당 시신이 가진 의문
게서 통상 시위대가 착용하는 마
말 의혹'을 받고 있다. 마치 '책상을
있으며 시위대로 추정되는 해당
점 몇 가지를 전했다.
스크 등 기타 소지품들이 발견된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과거 한
시신들이 경찰로부터 고문치사·
국의 고문치사 사건들을 떠올리게
유기 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다.
혁명시보는 지난 24일 경찰이
△ 단순 익사해 숨졌다기에는
것 등이다.
시신의 출혈이 심한 점, △ 익사한
혁명시보는 "생전에 고문을 받
시신의 자세가 두 주먹을 꽉 쥐고,
았거나 살해를 당한 후, 냉동과 해
주택, 가게,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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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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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도입으로 또 한 번 앞서갑니다!
필라 인근의 그 어떤 치과도 스마일라인 치과 앞에서 최신 임플란트 기술을 논할 수 없습니다. 환자분들께 더 나은 결과, 더 좋은 치료방법을 드리기 위해 저희 스마일라인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란? 디지털 3D 스캔, 디지털 3D CT촬영, 디지털 모의 시술, 무절개 시술, 이 네가지 설비를 완벽하게 갖춘 최상위 5% 이내의 병원만 할 수 있는 최첨단 임플란트 시술 방법으로, 최소한의 진단을 하면서도 최고의 정확도로 환자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기존의 구식 시술방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은 절개면적으로 몇 배 빠른 시술과 회복 속도, 훨씬 적은 내원 횟수 등으로 환자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재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기술 중 가장 뛰어난 방식입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원리와 시술 방법 3D 스캔, 3D CT 의 자동교차검증으로 정확한 구강데이터 획득
X
X
O
치과를 내원하신 분들은 치료에 앞서 CT 등으로 치아 사진을 찍습니다. 기존의 CT사진은 입체인 사람의 구강과 턱을 평면인 필름 위에 펼쳐놓은 것으로써, 모든 것이 의사의 경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고 실패율이 높습니다.(맨 왼쪽 사진)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시작인 3D 스캐닝을 이용하면 3차원 측정으로 정확한 환자의 구강구조 파악과 시술계획 확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아 본을 뜨기 위한 아프고 구역질나는 인상체득(고무를 치아에 대고 한참동안 물고있는 과정. 두 번째 사진) 삭제로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고 검사시간, 내원 횟수도 줄어듭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 시술을 통한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X
O
X
O
3D 스캔과 3D CT 촬영을 하고나면 과거의 구형 측정방식과 달리 정확한 환자의 구강 데이터가 얻어집니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어떻게 시술할 것인지 컴퓨터를 통해 모의 시술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의 경험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는 비교도 안되게 안전하고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무절개 시술을 통한 빠른 회복과 감염위험 최소화
X
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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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의 발달로 인한 절개면의 최소화는 심미적인 부분을 넘어 회복속도 향상과 감염 예방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기존의 임플란트 방식은 잇몸 뼈를 드러내야 시술이 가능했기 때문에 잇몸을 크게 절개할 수 밖에 없어 많은 출혈과 부기가 동반되며, 염증과 감염 등의 위험도 높습니다. 그러나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정확한 3차원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잇몸을 넓게 절개할 필요가 없이 시술 부위에만 작은 홈을 만들어 염증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극대화시킵니다. 이는 특히 회복 속도가 더딘 노인분들이나 당뇨, 고혈압 등 합병증 위험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만든 기술적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술단계 간소화를 통한 빠르고 간편한 임플란트 <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최소 내원 횟수 >
<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최소 내원 횟수 >
1 2 3 4 5 6 7
상담 및 CT 촬영
1차 수술 및 봉합
실밥 제거
2차 수술
치아 본 뜨기
임시 보철
최종 보철
1
상담 및 CT 촬영과 스캔
2
임플란트 수술 및 임시 보철
3
최종 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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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경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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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 2019년 27일 9월 27일 제400호9월 2019년
정치 정치경제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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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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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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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한국관광객 91％↓… 시장 ‘절규’ 대마도 시장 “다 죽게 생겼다… 정치인들 싸움에 이렇게 됐으니 정부가 책임져야” 수출 규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의 경제는 한국 관광객에 높은 의존도를 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확산하는 일본
이고 있다. 그런데 이번 한일 경제전쟁 이후,
여행 거부 운동 여파로 쓰시마(대마도) 한국
한국인 관광객수는 7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인 방문자가 90% 이상 줄어드는 등 한국인
감소를 거듭해 9월에는 90% 이상에 달했다
의 일본 방문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고 보도했다. 대마도의 한 시의회 의원은 "9
일본 정부 통계에서 확인됐다.
월 한국인 관광객은 90% 이상 감소했다. 한
교도통신은 25일 일본정부관광국의 통
국인이 오지 않게 되자 수익은 0에 수렴한
계를 인용해 주요 공항·항구별 방일 한국
다. 관광 관련 업체들은 파산 직전"이라며 "
인 여행자 수 추정치를 보면 지난달 나가사
대마도가 황금시대를 맞을 것으로 생각한
키현 쓰시마시의 이즈하라항으로 일본에
직후에 갑자기 오지 않게 돼 충격적인 사태
입국한 한국인은 1,100명으로 1년 전과 비
다. 한국인이 오지 않게 된 것은 일본 정부의
교해 91.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쓰시마에 있는 히타카쓰항을 이용한 한
대마도 내 관광 업체들은 지난 20일 심각
국인도 1년 전보다 76.4％ 감소한 6,500명
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회의를 가졌다. 자국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도 사실상 쉽지
으로 추산됐다. 규슈·간사이 지역의 주요 항구와 공항에서도 한국인 여행자 감소가
서 감소가 두드러진다” 며 여행객을 확보하
확연했다. 후쿠오카시 소재 하카타항은 한
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체적인 요망에 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반인 50~60명이 오더니 8월에는 20% 수준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기자단에게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 인 20명 정도, 9월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아
국인 여행객이 60.6％ 감소한 4,300명이
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에토 담당상은
다.
않다. 한 민박집 경영자는 "7월에는 예년 절
무도 없다. 큰 호텔에서도 9월은 한국인 관
었고 후쿠오카 공항은 49.4％ 감소한 5만
이달 18일 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통
1,300명이었다. 간사이 최대 국제 공항인 간
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일본 여행 불매운동에 직격탄를 맞은 대
광객이 5~6명 수준이라더라"며 "200대 이
사이공항으로 일본에 간 한국인 여행객은
여행객은 30만8,700명으로 작년 8월보다
마도 주민들이 일본 정부를 정면 비판하고
상 움직이던 관광버스는 한 대도 움직이지
53.8％ 감소한 6만9,800명 수준으로 파악
48.0％가량 감소했다. 에토 세이이치 해양
나섰다.
않고 2~3곳은 이미 철수 중이다. 렌트카 회
됐다.
정책 담당상은 25일 쓰시마를 방문해 날씨
보수 성향의 일간지인 데일리 신초는 25
사들은 수입이 없어 차를 팔고 있다"고 대마
이 밖의 주요 관문의 한국인 여행객 감소
가 좋으면 부산이 보이는‘한국전망대’ 와
일 '한일 관계 악화로 대마도 비명…연간 41
도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한국인으로 붐볐던
율은 홋카이도의 신치토세공항 45.6％, 오
부산을 오가는 연락선이 드나드는 이즈하
만 명 한국인 관광객이 거의 제로'라는 제목
면세점과 번화가는 쓸쓸해졌다. 모두 비명
키나와현 나하공항 44.2％, 지바현 나리타
라항을 시찰했다.
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는 대마도 관
을 지르고 있다. 마을이 죽어가고 있는데 시
공항 27.1％, 아이치현 주부공항 22.5％, 도
이날 히타카쓰 나오키 쓰시마 시장은 이
광업계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
급히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모두가 도산한
쿄 하네다공항 20.2％를 기록했다. 이에 일
날 쓰시마 시청을 방문한 에토 담당상에게
렸다. 데일리 신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
다. 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이런 상황을 봐줘
본정부관광국은“서일본의 공항·항만에
한국인 여행객 감소 등을 이유로 정부의 재
간 41만 명 가량의 한국인이 찾았던 대마도
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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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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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 월풀 제치고 분야별 ‘1위 싹쓸이’ 냉장고・세탁기・청소기・에어컨・공기청정기 등 많은 분야에서 최고 인정 받아
LG전자 생활가전이 각종 소비자 평가에 서 톱을 휩쓸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고'로
2위를 차지하면서 '가전은 메이드 인 코리
가까이 차이가 났다. 업계에서는 모터와 컴
스를 가전사업 전 영역으로 확대해 제공하
아'라는 위상을 재확인시켜줬다.
프레서 등 핵심부품 기술력에서의 우위를
고 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
이 같은 실적의 비결로 꼽고 있다.
기, 제습기, 정수기 등은 물론 건조기, 스타
인정을 받았다. 미국 세탁기 시장의 '안방마
LG전자는 앞서 미국 유력 시장조사기관
님'이었던 월풀을 제치고 생활가전 매출 1위
인 JD파워의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전의 경우
일러, 무선청소기, 인덕션 전기레인지까지
를 차지하는 등, "가전은 LG"라는 이미지를
에서도 9개 부문 가운데 4개 부문에서 1위
에너지 효율이 높으면서도 진동이 적고 오
거의 모든 제품에 10년 무상보증을 확대 적
굳히는 모습이다.
를 차지하며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적
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도 갖춰야 한
용하고 있다.
이 있다.
다"며 "따라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
여기에 휴대용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26일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간한 '연례 생활가전·전자제품 평가 보
LG 생활가전에 대한 이 같은 호평은 매출
동차의 엔진 격인 모터와 컴프레서의 기술
맥주제조기까지 후속 제품을 연이어 출시
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가전(Household
로 이어지고 있다. 생활가전 사업을 맡고 있
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울러
Appliance) 부문에서 평점 82점(만점 100
는 LG전자의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
실제로 LG전자는 1962년 선풍기용 모터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의 경우 '시그니
점)을 획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년 연속
솔루션) 사업본부는 올 상반기 11조5687억
를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57년 여 동안 모터
처' 브랜드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으로 수
1위였던 LG전자는 지난해 1점 차이로 독일
원의 매출을 거둬, 월풀(11조3982억원, 상
와 컴프레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보쉬에 이어 2위로 내려갔지만, 곧바로 역
반기 평균환율 적용) 등을 제치고 한국 가전
투자를 계속했다. 이 핵심 부품은 LG전자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은 이와
전에 성공했다.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
창원 공장에 있는 전용라인에서 생산 중이
관련, "내년에 더 성장해야 한다. 앞만 보고
다.
다.
가려고 한다"며 세계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보고서는 "LG전자는 안정적인 점수를 유 지한 것은 물론 냉장고 부문에서 최고의 평
특히 LG전자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
LG전자는 이 같은 자신감을 앞세워 인버
가를 받았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도 공동
4451억원으로 월풀(5203억원)과 무려 세배
터 모터 등 핵심부품의 '10년 무상보증' 서비
신가전 등을 앞세워 격차를 더 벌리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정치 경제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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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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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업체들, 한국에 법인차리고 버젓이 ‘짝퉁’사업 한류 편승 위해 국내에 법인만 만들고 중국에서 한국상품인척 팔다 들통 장품이나 생활용품 도소매업'을 한 사실도
한류 열풍에 편승해 마치 우리나라 기업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인 것처럼 표기하려고 국내에 법인을
해외 소비자에게 한국에서 생산한 상품
설치한 해외기업의 국내법인에 대해 법원
으로 오인하게 할 목적으로 페이퍼 컴퍼니
이 해산 명령을 내렸다.
를 설립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
한국 제품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이들
다.
의 영업전략으로 한국 브랜드 이미지 실추 와 관련 국내 기업의 판매 감소가 이어지고
검찰은 지난 4월 이 기업들의 소재지인
있다는 지적에 사법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남부지법에 법인 해
선 것이다.
산명령을 청구했고, 지난 8월 법원으로부터 해산 결정을 이끌어 냈다.
26일 특허청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무 무소(MUMUSO)와 아이라휘(Ilahui)로 알
특허청과 검찰은 외국 정부기관에 법인
려진 중국계 기업 두 곳은 각각 2014년과
해산결정 결과를 공유하는 등 현지 대응을
2015년 국내에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
강화하는 한편 한국 브랜드 침해 행위에 대
매하겠다며 법인을 설립했다.
한 정부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들은 국내가 아닌 중국과 동남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외국계 유통기업
아시아 등에서 국내 상품 용기의 외관을 베
이 더는 한국 브랜드 및 이미지를 이용해 제
끼거나 한국산인 것처럼 표시한 이른바 '짝 퉁' 제품을 만들어 판매했다. 홈페이지나 매장 간판에 태극기를 내걸 거나 상품에 '메이드 인 코리아' 문구를 적어
중국 상하이의 무무소 매장. 간판에 KR이라고 쓰여있어 마치 한국에서 온 브랜드인 것 같은 인상 을 준다. 하지만 무무소는 한국에 법인만 만들고 한국 내 매장은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는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이다. 한국에 법인만 만들어 놓고 마치 한국 기업인 척 중국에서 한류에 편승한 사 업을 하고 있다.
고, 강지식 대전지검 차장검사는 "외국계 기 업의 부정경쟁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제재를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넣는가 하면 매장에는 어설픈 한글 설명이 다.
붙은 제품을 쌓아놓았다.
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한 사례"라고 말했
라 무역관 등을 통해 이들에 대한 조사를 벌 였고,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얼핏 보면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 매장
이 기업들이 생산한 저품질의 생활용품
같지만 중국계 자본이 만든 짝퉁 한국 브랜
은 중국·베트남·필리핀 등에 설치한 2천
검찰 조사 결과 이 기업들은 국내에 사무
드로 해외 소비자에게 한국 기업이 만든 제
여개의 매장에서 국내 제품의 절반 이하의
실조차 없이 매달 11만원을 내고 주소만 빌
품으로 착각하게 했다.
가격에 팔려 나갔다.
려 사용하는 페이퍼 컴퍼니였다.
그룹 방탄소년단과 한국 드라마 인기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함께 국
지난해 7월 국내외 부정 여론을 인식해
으로 한류가 확산하자 이를 이용해 마치 한
내 기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는 지적이
사무실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위장했으나
국에서 만든 브랜드인 양 영업에 나선 것이
이어지자 특허청은 해외지식센터 및 코트
직원이나 집기가 전혀 없고, 정관에 정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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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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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묵의부동산교실
2019년도 2분기 및 7월 집값 동향 부동산중개인전용 매물 정보 사이트인 Multiple Listing Service(MLS)는 필자가 미
다. 금년보다 작년에 상승률이 높았음을 알
4.0% 상승하여 9개 인구 조사구역 중 가장
수 있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나, 2019년도 2 분기 중 1.2%, 2019년도 7월 한 달간 0.8%
리 지정해 놓은 지역에서 어떤 가격대의 주
상승으로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
택이나 상업용 부동산이 새로 나왔는지, 나
FHFA가 발표한 미국 집값에 대한 큰
와 있던 기존 매물의 가격이 어떻게 바뀌었
그림의 골자를 좀더 보자. 전국의 집값은
는지 하는 등의 정보를 하루에 두 차례씩 필
2011년도 3분기부터 2019년도 2분기말 현
자의 이메일로 보내준다. 요즘 오는 정보를
재까지 32분기(즉 8년)째 상승세를 지속하
펜실바니아 주의 HPI는 2019년도 2분기
보면, 새로 나오는 매물들은 여전히 “뭐 이
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그 상승세가 둔
말까지의 1년간 전국 평균(4.99%)과 비슷
리 비싸게 나와” 라고 할만큼 높은 가격표
화되고 있다. 특히 주택 공급 물량이 넘치는
한 4.90%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2019년
를 달고 있지만 그 숫자가 늘고 있어 매물
주에서 상승세의 둔화가 두드러진다. 이를
도 2분기 3개월 간에는 0.68% 상승하였다.
부족 현상이 점차 완화되지 않을까 짐작하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5년간의 상승률은 22.14%이다. 펜실
을 알 수 있다.
게 한다. 그 보다도 더 눈에 띄는 현상은 가
■ 2018년도 2분기부터 2019년도 2분
바니아 주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뉴저지 주
격 조정이다. 한껏 높은 가격표를 달고 시장
기 사이 1년간 미국의 50개 주와 워싱턴
는 같은 기간 연간 2.65%, 분기중 -0.12%,
에 나왔던 매물들이 속속 낮은 가격표로 바
DC에서 한 군데도 예외없이 집값이 올랐
5년간 16.06%의 상승률로 약세를 보이고
꿔 달고 있고 그 숫자가 많을 뿐 아니라 늘
다. 그 1년간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5개 주
있다. 펜실바니아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또
어나고 있다. 애초의 호가에는 보러오는 사
는 아이다호(11.4%), 유타(7.7%), 테네시
다른 주인 델라웨어 주에서는 같은 기간 연
람도 별로 없거나, 보고나서 비싸다는 반응
(7.2%), 조지아(6.9%), 애리조나(6.9%)
간 1.21%, 분기중 0.51%, 5년간 14.40%
만 보내오거나, 오퍼도 넣지 않으니, 너무
이다. 반면 같은 기간 집값 상승률이 가장
오름으로써 더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욕심껏 불렀나 싶어 값을 내려놓는 집주인
낮았던 5개 주는 델라웨어(1.2%), 메릴
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작년 이맘
랜드(1.5%), 워싱턴 DC(1.8%), 아이오와
때는 그리 뚜렷하지 않던 현상이다. 이로 미
(2.2%), 뉴저지(2.7%)이다.
대도시권으로 눈길을 돌려 필라델피아 및 그 인근 지역의 모습을 보면 다음과 같
루어 보면, 최근 집값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
■ 같은 1년간 전국의 100대 대도시권
다. 필라델피아권은 2018년도 2분기부
지 않았나 싶다. 마침 연방 주택 금융청이
(metropolitan areas)에서는 한 군데도 예외
터 2019년도 2분기까지의 1년간 4.88%,
일전에 2019년도 2분기 현재의 미 전국 집
없이 집값이 상승하였다. 상승세가 가장 두
2019년도 2분기 중 0.70%, 지난 5년간
값 동향 자료를 공개한데 이어 엊그제 7월
드러진 곳은 아이다호 주의 주도인 보이시
30.55%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역시 최
의 자료도 공개했는 바, 예상대로 상승세 둔
(Boise) 지역으로 13.6% 상승하였다. 반면
근 들어 조정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
화 현상이 보인다.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기
상승률이 가장 낮았던 곳은 캘리포니아 주
겠다. 필라델피아 동쪽의 캠든(Camden)
한다.
의 Oxnard-Thousand Oaks-Ventura 지
권은 연간 3.12%, 분기 중 -2.44%, 지난 5
역으로 0.5% 상승을 기록하였다.
년간 12.07%의 상승률로 최근에 상승세
2019년도 2분기 중 미 전국의 집값은
■ 전국을 9개 구역으로 나눈 인구조사
가 완전히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필라
1.05% 올랐다. 여기서 말하는 집값은 연
구역(census division) 중에서는 록키산맥
델피아 남쪽의 윌밍턴(Wilmington)권은
방 주택금융청(Federal Housing Finance
을 끼고 있는 산악구역(Mountain Division:
연간 1.04%, 분기중 -1.54%, 최근 5년간
Agency: FHFA)의 주택 가격 지수(House
와이오밍, 아이다호, 몬태나, 네바다, 유타,
12.93% 상승으로 역시 최근에 상승세가 거
Price Index: HPI)에 따른 것이다. HPI는
콜로라도, 애리조나, 뉴멕시코)에서 같은 1
의 사라진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1991년도 1월의 집값을 100.00으로 놓고
년간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6.62%)을 보
이후 월별, 분기별로 변동 상황을 측정한
였다. 2019년도 2분기 중의 집값 상승률 또
참고로 2018년도 2분기부터 2019
것인데, 2019년도 3월말 273.5에서 2019
한 산악구역에서 1.3%로 모든 구역 중 가
년도 2분기까지의 1년간 집값 상승률
년 6월말에는 275.6으로 3개월간 2.1 포인
장 높다. 반면 같은 기간(연간 및 분기 중) 집
이 가장 높았던 10개 대도시권은 아이
트 상승한 것이다. 상승률이 단순 계산하면
값 상승세가 가장 약했던 구역은 중부 대
다호 주 Boise City(13.63%), 미시건
0.8%지만 FHFA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서양구역(Middle Atlantic Division: 뉴욕,
주 Grand Rapids-Kentwood(9.03%),
결과 1.05%로 계산해 내놓았다. 2019년도
뉴저지, 펜실바니아)으로 연간 4.0% 상승,
텍사스 주 San Antonio-New
6월말에서 2019년도 6월말까지 1년간의
2019년도 2분기 중 1.2% 상승하였다.
Braunfels(8.89%), 텍사스 주 Austin-
HPI 상승률은 전국적으로 4.99%이다. 자
이 자료로 본 미국의 주택 시장은 지난
Round Rock-Georgetown(8.49%), 콜
료가 공개된 가장 최근 달인 2019년 7월말
2007년 8월 피크를 기록한 후 서브 프라임
로라도 주 Colorado Springs(8,21%),
하상묵
의 주택 가격 지수는 276.9로 6월말부터 한
모기지 사태로 하락세로 돌아서 2011년도
오하이오 주 Akron(8.08%), 플로
행정학 박사 연세대 행정과 졸업 버지니아대(UVA), 유펜 대학원 수학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Hanco Real Estate 대표 610-348-9339
달 간 0.4% 상승하였다. 이상은 HPI로 본
에 최저점에 도달했다가 2011년도 3분기
리다 주 Jacksonville(8.00%), 테네
최근 미국 집값 동향의 골자이다.
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래 계속하
시 주 Knoxville(7.62%), 인디애나 주
여 상승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금년
Gary(7.50%), 텍사스 주 El Paso(7.43%)이
들어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인다.
다.
작년(2018년도) 같은 기간에는 어땠는 지 보면 비교가 될 것이다. FHFA가 발표한 2018년도 2분기 중 미 전국의 HPI 상승률
펜실바니아 주가 포함된 중부 대서양구
은 1.35%이다. 2017년도 6월말에서 2018
역(Middle Atlantic: 뉴욕, 뉴저지, 펜실바니
년도 6월말까지 1년간 상승률은 6.54%이
아)의 HPI는 2019년도 2분기까지의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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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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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잡초 꽃가루가 많이 날려 콧물이나 기침이 심해질 수 있다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는 봄에
있는 '항원제시세포'가 꽃가루 항
고모, 이모, 삼촌 등 친척 중에서라
만 발생할까? 그렇지 않다. 가을에
원(抗原)을 인식하고 몸에 흡수시
도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이 있는
도 못지않게 발생한다. 실제 건강
킨다. 그러면 몸에서 '히스타민'이
경우가 대다수다.
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라는 물질이 분비되며 혈관이 확
꽃가루가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국
장된다. 혈관이 확장되면 세포 사
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9~10월
이 간격이 벌어지면서 그 사이로
에 가장 많았다. 요즘 들어 코를 훌
물이 빠져나와 콧물이 된다.
항히스타민제,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 고려
쩍 거리고 기침이 잦아졌다면 꽃
공기가 건조하고 차가워져 증상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 완화하
가루 알레르기 때문은 아닌지 의
을 더 악화하기도 한다. 코점막이
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다. 차갑
도 효과가 있다.면역치료도 고려
특정 과일을 먹을 때 알레르기 증
심해야 한다.
건조하면 자극에 민감해지기 때문
고 건조한 공기가 콧속으로 바로
해볼 수 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
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
이다. 보통 코 가려움증과 함께 재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매년 이 시
기 항원을 몸속에 조금씩 주입해
다. 연구팀이 전국 20개 병원의 꽃
채기, 맑은 콧물이 나고 코가 부으
기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은 증상
몸이 항원에 민감하지 않도록 서
가루 알레르기 환자 648명을 대상
면서 후각이 떨어지는 증상이 생
이 예상되는 시기 1~2주 전 혹은
서히 변화시키는 치료다. 꽃가루
으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식
지금부터라도 예방적으로 항히스
알레르기 환자에게 면역치료 효
품을 조사했다. 이들 10명 중 4명
돼지풀•환삼덩굴 등 잡초 꽃가루 많이 날려
긴다. 가을에는 쑥, 돼지풀, 환삼덩굴
이로 인해 2차적으로 두통, 안
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코에 뿌리
과는 매우 좋은 편이다. 국제보건
은 과일·채소 같은 식물성 식품
같은 잡초 꽃가루가 전국으로 많
면통, 구강건조, 집중력 감소, 수
는 스테로이드제를 쓰는 게 도움
기구(WHO)에서 알레르기 치료
을 먹은 후에 접촉 부위인 입술·
이 날린다. 대개 알레르기를 유발
면장애 등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
이 된다. 환절기 내내 지속해 쓰면
를 위한 유일한 근치적 방법으로
구강·인두 부위에 가려움증·혈
하는 꽃가루의 크기는 20~50㎛
하된다.알레르기 증상이 생기는
된다. 증상이 이미 생겼을 때도 항
인정한 치료법이기도 하다. 보통
관부종·홍반이 나타났다. 대표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정
근본적인 원인에는 유전력이 크
히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쓴
한 달에 한 번 항원 주사를 맞는데,
적인 식품은 ▲복숭아(48.5%) ▲
도로 작다. 현미경으로 봐야 눈에
게 작용한다. 알레르기 원인의
다. 코에 뿌리는 충혈억제제가 증
3년 치료하면 7년, 5년 치료하면
사과(46.7%) ▲키위(30.4%)였다.
보인다. 대부분 눈이나 코에 알레
60~80%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상을 빨리 완화해 자주 쓰는 환자
10~12년 정도 치료 효과를 유지
땅콩·자두·밤·파인애플·호
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데 그치지
부모 중 한쪽이 알레르기가 있으
들이 있는데 이후에는 오히려 증
할 수 있다.
두·참외·토마토·멜론·살구
만, 일부는 침이나 가래에 녹아 기
면 자녀도 알레르기를 겪을 확률
상을 악화할 수 있어 2~3일 넘는
도를 타고 넘어가면서 기관지 수
이 약 60%이고, 부모 모두 알레르
장기 사용은 권하지 않는다. 처음
축이나 염증 등을 유발해 천식을
기가 있으면 확률이 80%나 된다.
에는 코가 뻥 뚫려 시원하지만 이
일으키기도 한다. 꽃가루에 코에
혹여나 부모에게 알레르기가 없는
후에는 부작용으로 코가 더 막힐
들어왔을 때는 코점막 바로 밑에
데 자녀가 알레르기를 겪는다면
수 있다. 식염수로 콧속을 씻는 것
파산
이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흔히 나 타나는 증상은 피부 증상(43%)이
꽃가루 알레르기 있다면 과일 먹을 때도 주의
고, 그 뒤로 호흡기 증상(20.0%), 심혈관 증상(3.7%), 신경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형사
(4.8%) 순이었다.
민사
더글라스 랠리 & 안민환 변호사 사무실
Douglas R. Lally, Esqu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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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Bankruptcy), 비지니스 거래, 민사소송, 가정법 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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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추방방어 전문변호사
- Oliver Inslee, Esquire 형사, 이혼, 상속 전문 변호사 - James Mceldrow, Esquire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
Chairman of Philadelphia Trial Attorney Association. 40년 경력
- Migdlia Lugo, Esquire 개인상해, 직장상해 전문변호사 - Stanley Sinowitz, Esquire 개인상해, 집단소송 전문변호사
이민법/추방재판 (영주권, 시민권, 비자관련 일체)
파산법 (파산, 부도, 개인채무, 비지니스채무, 크레딧카드채무)
관광(B-1/B-2), 학생비자(F), 취업비자(H-1B), 문화교류 비자(J), 약혼 비자(K), 주재원 비자(L), 종교비자(R), USCIS/대사관 거절 항소(BIA/AAO Appeal) 전문
각종 빚과 채무로 고생하고 계십니까? 파산법은 미국 연방법이 규정한 보호책으로, 최선을 다했 지만 불운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입니다. 더 이상 여러분의 과도한 채 무로 인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가 고통받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개인파산, 비즈니스 파 산(파산 후 잔여 Lease 조정), 부채조정 (Mortgage, 세금, Credit Card, Lease 등)
영주권 및 시민권 취업이민/NIW, 가족 초청이민, 종교이민, VAWA(가정 폭력 피해자를 위한 특별영주권), I-751 영구영주권(배우자와 사별/별거/이혼의 경우도 가능), 각종 Waiver(허위비자/여권입국, 범죄로 인하여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에 문제가 있는 경우)
강제추방재판 및 입국거부 케이스 Removal Defense(강제 추방 방어재판), Bond Hearing(보석재판), Deportation in Absentia(기존 궐석 추방 케이스 재심청구), Motion to Reopen(재심 신청), BIA appeal 및 Federal Litigation (이민 항소법원/연방법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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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화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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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환목사의 기독교이야기
방 언 29 “세 번째 방언 사건”
오봉환 목사 필라델피아 열방교회 담임 유튜브 주일설교 / 필라열방교회 267-664-2163 Email / bhwanoh@daum.net
오순절 사건을 통해 누가 예수를 믿게 되었나
다음에 성령께서 방언을 주신 거란 말입니다.
기만 하지 말고, 꿈에 하나님을 만났다는둥 천
요? 삼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
그러니까 2차 성령세례라구요? 예수 믿기로 작
사를 만났다는둥 성령을 만났다는둥 기도했더
를 믿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삼천명이 왜 회개
정하고 10분도 되지 않아서 2차 성령세례를 주
니 어떤 역사가 일어 났다는둥 이런 얘기만 듣지
를 하고 주님께 돌아 왔죠? 제자들이 일시에 방
셨단 말입니까? 무엇 때문에 1,2차로 나눈답니
마시고 제발 그리스도의 말씀인 성경만 정확하
언으로 복음을 전했기 때문일까요? 물론 방언
까? 한꺼번에 주시지 않고.... 차치하고 방언이
게 들으시란 말입니다. 믿음은요 단한가지 들음
이 그들로 하여금 복음을 들을수 있도록 집중 시
그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하는데 아무런 역할
에서만 생깁니다. 기적과 이적과 초자연적인 역
키긴 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삼천명
을 한게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후로 고넬료 가
사와 표적, 이딴것들을 체험하면 믿음이 생기는
이 회개를 하고 주께 돌아온 것은 방언만 들었
정 사람들이 방언에 심취해 방언만 하고 다녔다
게 아니란 말입니다. 홍해를 마른땅처럼 열 번
기 때문이 아니라 이후에 베드로의 설교 때문 이
는 기록도 없습니다. 방언이 하나님의 심장으로
을 건너 보십시요 믿음이 생기나....광야 40년동
었습니다. 사마리아 성에서의 방언 사건에서는
곧바로 들어가는 도구 라면서요? 방언이 기도
안 하늘의 양식인 만나만 먹게 해주고 하나님께
누가 전도되어 돌아왔습니까? 물론 사마리아
라면서요? 그런데 왜 사마리안 사람들이건 고
서 동풍으로 몰아다 주시는 메추라기를 코에서
인들이 빌립이 전한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이미
넬료 가정 사람들이건 그 좋다는 방언 기도를 하
냄새가 날정도로 배가 터지도록 먹여 주시고 낮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던 것입니다. 방
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것은“방언이 믿지 아니
에는 구름기둥으로 에어컨을 틀어 주시고 밤에
언은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성에 온 이후에
하는 자들을 위한 표적” (고전14:22)이기 때문
는 불기둥으로 난방을 해주시고 발이 부을세라
나 임하게 된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자꾸 2차 성
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믿지 아니하는 자’ 가
발이 붓지 않게 해 주셨고 옷이 낡아져서 추울까
령세례라느니 구원 받고 난 다음에 구원을 확인
누구라고 생각 하시나요? 사마리아성 사람들
봐 옷이 낡아지지않게 해 주셨단 말입니다. 아
차 방언도 받아야 한다는둥 하시면 참 곤란해 집
이요? 고넬료 가정의 사람들이요? 오순절날 회
침에 눈을 뜨면 기적이었고 저녁에 눈을 감을때
니다. 사마리아성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개한 삼천명이요? 방금전에 말씀 드렸듯이 이
도 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
받는데 방언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된 것은 방언 때문이 아니
을 믿었나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었다구
이미 믿었는걸요.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성
라니까요. 베드로와 빌립의 설교를 듣고 난 다
요? 정말요? 그럼 하나님께서 사도행전7:42절
을 방문한 이후에 방언이 임했는데 임하신 방언
음에 믿음이 생겼고 예수를 영접하게 된 것이라
에서 왜 이렇게 말씀 하신 것일까요?“이스라엘
때문에 사마리아성에 있었던 이미 믿은 사람들
니까요. 성경에 믿음이 어떻게 생기게 되는지
집이여 사십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재물
에게는 무슨 유익을 끼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
를 명확하게 정의를 했습니다. 롬10:17“그러므
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후 사마리아성 사람들
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광야 사십년동안
이 방언에 심취해서 방언하고 다녔다는 기록이
씀으로 말미암느니라”제발 성경 말씀 좀 믿으
이스라엘이 누굴 섬겼다구요? 몰록의 장막을
전혀 없습니다. 지금 살펴보고 있는 고넬료 가
세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하고 있잖아
섬겼 답니다.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답니다.그
정에서의 방언의 임하심은 어떻습니까? 방언
요. 뭘 들어야 한다고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
게 기적을 체험했다는 인간들의 추악함 인것입
이 임해서 예수를 믿겠다고 회개를 했나요? 아
으라고요. 제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세요.
니다. 하나님께 희생과 재물을 드린적이 없는
닙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난 다음에 회개를
그리스도의 말씀만 들으세요. 죽었다 깨어난 얘
백성이 이스라엘인 겁니다. 누가 인도자 였는데
했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된 것입니다.
기만 듣지 말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떡먹고
요? 모세가 지도자였는데 말입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난
생선 먹은 얘기만 하지 말고, 알랄라 방언 한 얘
··· 다음 주에 계속
“고추냉이를 아보카도로 착각” 한수저 가득 먹은 여성 심근증 걸려 세계 최초 사례… 효소억제로 치료 한 이스라엘 여성이 고추냉이를 먹은 뒤
상심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
심근증 진단을 받았다. 고추냉이가 심근증
로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런 죽음, 이별, 불
증세를 일으킨 사례가 보고된 건 세계 최초
안과 같은 극도의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다.
나타나는 신체 증상군이다. 1990년 일본에 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50세 이상, 폐경 후 여
‘영국 의학 저널 사례 보고’(BMJ Case
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Reports)는 지난 20일 발표한 ‘고추냉이 섭취로 촉발된 타코츠보 심근증: 스시가 가
이 증상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호
슴을 아프게 할 수 있나?’라는 제목의 보고
흡곤란, 속이 메스꺼워지는 증상이 동반된
서에서 이 사례를 소개했다.
다. 심근경색과 증상은 비슷하나 검사 결과 에서 심혈관의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여성 A씨(60)
는 증후군이다.
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음식을 먹다 고 추냉이를 으깬 아보카도로 착각했다. 작은
보고서에서 연구원들은 “우리가 아는
숟가락에 담긴 고추냉이를 한입에 털어 넣
한,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고추냉이 섭취가
은 A씨는 먹는 순간 무언가 잘못됐음을 깨
타코츠보 심근증의 유일한 원인으로 보고
달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된 첫 사례”라고 밝혔다. 기존에 발생했던 상심증후군은 주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고추냉이를 섭취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 아나필락시스 (과민성 쇼크)와 주로 연관
A씨는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통증은 곧 팔 로 옮겨갔으며, 몇 시간 동안 증세는 가시지
히 어딘가 불편했고 몸에 힘이 빠지는 기분
타코츠보 심근증은 증상때 심장 모양이
않았다.
이 들었다. 결국 병원을 찾은 A씨는 심전도
일본에서 문어나 낙지를 잡는 항아리인 타
A씨는 이후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ECG) 검사를 통하여 타코츠보 심근증을
코츠보와 같이 부풀어 오른다고 해서 붙여
억제제와 베타 차단제로 치료를 받은 뒤 회
진단받았다.
진 이름이다.
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날 아픔을 참으며 잠에 들었 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도 여전
되어 있었다.
건강 문화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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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달리기 좋은 계절, 건강한 마라톤 위한 3가지 팁 을 증가시켜 오히려 탈수를 부추기므로 피
아침, 저녁이 선선한 가을이 왔다. 야외운
해야 한다.
동을 하기 좋은 날씨에 남녀 불문하고 마라 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마라
물만 마시는 것은 필요한 수분과 전해질
톤이 하나의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으며 관
을 채우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스포츠 음료
심이 높아지고, 가을을 맞아 다양한 마라톤
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포츠 음료는
대회도 예정돼 있다. 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수분과 당분을 함께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
하지 않고 무리하게 마라톤을 하면 건강에
다. 당분은 장시간 운동할 때 저혈당 예방을
해롭고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스포츠
의해야 한다.
음료에 포함된 나트륨과 당분은 수분을 더 빨리 흡수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과도하지 않게 통풍 잘 되는 복장으로 열 관련 질환 예방 대부분의 마라톤 부상은 무릎, 발목에 발 생해 운동 직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평
운동에 적절한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소에도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모자를 쓰면 햇살을 막을 수 있지만, 체내 열 이 발산되도록 통풍시키는 것이 더 이상적
너무 욕심을 부려 처음부터 무리하게 달리 면 안 된다. 전문가들은 “달리기 중 사고를 예방하
을 때에는 엄지발가락을 정강이 쪽으로 잡
을 억제하기 위해 땀 배출이 많아지게 되는
이다. 모자 때문에 체내의 열이 발산되지 않
아당겨 장딴지를 펴 진정시킨다.
데, 땀을 통해 체내 수분과 함께 염분과 칼륨
아 열사병이 생길 수 있다. 양말은 목이 긴 것 이 좋고 신발은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어진
기 위해서는 기록과 완주에 집착하지 말고
전문가들은 “마라톤을 모두 완주한 후
등의 전해질이 소실된다. 때문에 땀을 많이
본인의 체력에 맞게 운동을 해야 한다”며
에도 가볍게 조깅을 하는 등 정리운동을 해
흘리면 탈수증이나 열사병과 같은 문제가
운동화가 바람직하다. 운동복은 광선을 반
“무턱대고 달리기만 하면 오래 갈 수 없을
야 한다”며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심장
발생될 수 있고 심하면 생명에까지 영향을
사할 수 있는 흰색과 통기성이 있는 결이 촘
에 몰린 혈액이 근육 쪽으로 순환하지 못해
미칠 수도 있다. 이러한 응급상황을 예방하
촘한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몸보다 큰 헐렁
맥박이 떨어지거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기 위해서는 체내 수분 균형을 적절히 유지
한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셔츠를 반바지 밖
있다”고 말했다.
하도록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
으로 내놓고 가끔씩 털어준다.
뿐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다. 목마르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
체온조절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다. 코스 중간 중간에 물을 마실 기회가 있다
껍거나 통풍이 안 되는 옷은 자칫 탈수와 열
면 망설이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마셔둔다.
피로 등의 열관련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
춰 레이스를 운영하는 것이 좋다. 땀 손실이
운동 전후에는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
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 얇은 옷은 태양
많아지면 체내 칼륨이온이 과도하게 높아
달리기를 시작하면 강도 높은 운동에 의
보다는 보리차나 과일 주스를 마시고, 알코
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땀의 증발을 도와
지면서 다리에 쥐가 날 수도 있는데 쥐가 났
해서 체온이 점점 상승한다. 이때 체온 상승
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소변의 양
쾌적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스피드를 올리고,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레 이스 중 휴식을 자주 취해야 한다. 부상을 피 하기 위해선 실제 자기 능력보다 한 단계 낮
충분한 수분 섭취 중요, 스포츠 음료 효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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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화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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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웅목사의
성령칼럼
성령 충만에 대하여 성령 충만은 믿는 자의 영혼과, 생각과, 마음과, 행동이 완전히 성령에 의해 지배되는 것을 말한다. 이 넷 중, 어느 하나라도 지배되지 않으면 충만치 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처음에는 뜻을 정해 행동까지 잘했으나 마음이 흔들려 버렸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친히 성령 충만을 받으셨습니다. (요1:32) 주님의 제자들도 성령 충만으로 시작해서 순교하는 날까지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들은“성령을 받으라”명하신 주님의 명을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요20:22) 그래서 초대 교회가 태동되고 조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성령이 인도하시고 성령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성령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성령을 속인 죄로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행5:1이하) 이것을 하겠다고 한번 마음을 정하면 그것을 다시 고려해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성령 충만은 하나님을 향한 자기 자신의 서원이 전제 된 것이다. (시15:4) 애당초, 세례(침례)를 받은 자가 성령 충만을 받게 되는 것은 충분한 회개 기도를 거쳐서 죄 사함의 은혜까지 받아야 가능한 것이다. (행2:38) 그러므로, 성령 충만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행동이 전적으로 성령과 하나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관계된 모든 것은 반드시 성령께서 개입하신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다만, 성령 충만은 “주여!”하면서 비 이성적으로 들뜬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 말씀일까?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즉 성령 충만이란, 마치 술이 인간의 인격을 사로 잡듯이 성령께서, “네 인격을 완벽하게 사로 잡으시도록 결단하라” 는 뜻이다. 술 취한 것마냥 이성을 잃고 흥분된 상태를 성령충만이라 오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사도행전의 원형을 닮아가는 교회입니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성령 사역에 총력 하는 교회입니다.
예를 들면, 병사들이 자기들끼리만 있을 때는 심신이 풀어져 있다가도 상관이 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부동 자세를 취하는 것처럼 성령께서 친히 우리 영혼을 성전 삼고 들어 오시는 순간 (고전3:16) 우리의 신앙 상태는 전에 없이 이성적 인격체로 바뀐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삼위 하나님께서는 인격이시기 때문이다. 성령 충만으로 나타나는 능력은 아래와 같다. 첫번째, 예수 증인의 능력 (행1:8) 두번째, 말씀 기억의 능력 (요14:26) 세번째, 이웃 사랑의 능력 (요일4:11) 네번째, 귀신 축사의 능력 (16:18)
이 시대 바로 그런 교회
다섯째, 질병 치유의 능력 (행28:8) 흩어진 태양 광선을 오목 렌스에 모아 불꽃을 지피듯
휄로쉽교회 천
조
필라 도성의 모든 교회 위에 성령 충만의 열기가 치솟길 기원한다.
웅 목사
-할렐루야!-
8707 West Cheltenham Avenue Wyndmoor, PA 19038
215-869-2473 267-242-1643
천조웅 목사
gmail: jooong0220@gmail.com
휄로쉽교회 215-869-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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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화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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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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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인생 -
알버트 노인건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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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우리의 부모님이라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해 드리는 것이 저희들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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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폴 매카트니, 방탄소년단 언급 화제 “방탄소년단 알고 있다”…‘헤이 주드’ 열창에 화답
영국 밴드 비틀즈 멤버이자 싱어송라이
planet, right now)"라고 설명했다. 폴 매카
터인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77)가
트니는 "나도 들었다(I've heard)"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
이어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가 언어 장벽
민, 뷔, 정국)을 언급했다.
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비결에
9월 24일 미국 빌보드 등 현지 매체 보도
대해 "쉬운 가사?(Easy lyrics?)"라고 농담했
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는 23일 방송된 미국
다. 스티븐 콜베어는 "그건 사실이다(That's
CBS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
true)"라고 말했다.
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했다.
폴 매카트니는 이날 방송에서 4개월 전 방 탄소년단이 비틀즈의 히트곡 'Hey Jude(헤
진행을 맡고 있는 배우 겸 작가 스티븐 콜
이 주드)'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
베어는 폴 매카트니에게 "한국의 팝 밴드
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해당 장면
방탄소년단을 알고 있나(Do you know the
은 방송 직후 SNS를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Korean pop band BTS?)"라고 물었고, 폴 매
불러일으켰다. 전설적인 존재로 꼽히는 폴
카트니는 "그렇다(Yes)"고 답했다. 콜 베어
메카트니가 방탄소년단을 알고 있다는 소
는 "방탄소년단은 지금 지구 상에서 가장 인
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
기 있는 밴드(they're the biggest thing on the
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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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라리가 데뷔골 마침내 터졌다 박주영-손흥민 발자취 이어나갔다
19~20 시즌 헤타페와의 홈 6라운드
모레노의 땅볼 크로스 때 벌칙구역 정면에
렌시아선수 중 세 번째로 나이가 어리다.
분 만에 골을 내준 가운데 이강인은 전반 30
전반 39분 팀의 3번째골 기록
서 오른발로 공의 방향만 살짝 바꾸며 상대
이강인보다 먼저 골을 넣은 선수는 후안 메
분 벌칙구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발렌시아 구단 최연소 득점기록
골문을 가른 뒤 관중석을 향해 포효했다.
나(17살36일), 페르난도 고메스(18살200
올렸는데 수비수가 걷어낸 공은 막시 고메
2001년 2월19일생인 이강인은 18살218
일)뿐”이라고 소개했다. 이강인은 이날
스의 오버헤드킥 동점골로 연결됐다. 4분
일(현지시각 기준) 나이에 스페인 프리메
4-4-2 포메이션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
뒤 코너킥 상황에선 이강인이 다니엘 파제
이강인(18·발렌시아CF)이 마침내 스페
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려 모모 시소코(18살
격했고 기어코 골을 만들어냈다.
로에게 내준 패스가 크로스에 이어 고메스
인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폭발시켰다. 25
326일·프랑스)를 제치고 발렌시아 구단
이강인은 지난 6월 폴란드에서 열린
일(현지시각) 3만8000여명의 팬들이 운집
역대 외국인 최연소 득점기록을 세웠다. 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살 이하(U-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골까지 터지며
한 가운데 에스타디오 드 메스타야에서 열
2012~2013 시즌 셀타비고에서 뛰던 박주
20) 월드컵에 출전해 2살 많은 형들과 함께
3-1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21분과 24분 연
린 헤타페와의 2019~2020 시즌 6라운드 안
영에 이어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을 기록
한국팀의 준우승에 기여하며 골든볼(최우
이어 골을 내주면서 3-3으로 비기고 말았
방경기에서다.
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수선수)까지 수상한 바 있다.
다. 이강인은 후반 28분 곤살루 게데스와 교
팀은 3-3 비기며 리그 13위에 머물러
선발출장 기회를 잡은 이강인(16번)은 팀
발렌시아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이강인은 이날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하는
이 2-1로 앞선 전반 39분 팀 동료 로드리고
강인은 역대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한 발
등 특급활약을 펼쳤다. 발렌시아가 전반 1
의 헤딩 역전골로 이어졌다.
체돼 나왔다. 발렌시아는 그러나 1승3무2패 를 기록해 전체 20팀 중 1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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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최종전서 1위 굳힌다 디그롬 0.019차 추격…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 하려면
LA 다저스 류현진(32)이 평균자책점 전
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 류현진으로선 1자책점 이하로 막는 게
체 1위를 사수했다. ‘추격자’ 제이콥 디
그러나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의 2.41을
그렇다면 류현진의 1위 수성 조건은 어
최상이다. 류현진은 올해 샌프란시스코전 2
그롬(뉴욕 메츠)이 호투했지만 자력으로 뒤
추월하진 못했다. 하지만 아직 레이스는 끝
떻게 될까. 물론 류현진이 단 1점도 주지 않
경기에서 15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1.80으
집기에 실패했다. 이제 류현진 스스로에게
나지 않았다. 류현진에겐 시즌 마지막 등판
고 무실점으로 막는 게 최상이다. 만약 1자
로 호투했다. 4월3일 홈경기 7이닝 2실점, 5
달렸다. 마지막 등판 결과에 평균자책점 1
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오는 29일
책점을 허용한다면 2⅔이닝 이상 던져야 한
월2일 원정경기 8이닝 1실점으로 위력을 과
위가 결정된다.
오전 5시5분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샌프
다. 즉 2⅔이닝 1자책점을 하면 평균자책점
시했다. 이 같은 상대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디그롬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2.422로 디그롬(2.426)을 근소하게 앞선다.
자력 1위 확정이 가능하다.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2피안
마지막 등판을 갖는다. 여기서 류현진 스스
2자책점을 줄 경우 최소 6⅓이닝 이상 소화
만약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1위로 시즌을
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로 타이틀 1위를 확정지어야 한다.
해야 한다. 6이닝을 2자책점으로 막아도 평
마치면 아시아 투수 최초로 이 부문 타이틀
균자책점 2.44로 디그롬에게 1위 자리를 내
홀더가 된다. 지금까지는 지난 1995년 일본
준다.
인 투수 노모 히데오가 다저스 소속으로 이
마지막 등판에서 200이닝(204)을 돌파하며
아직 구체적인 이닝과 투구수 계획은 정
시즌 11승(8패)째를 거둔 디그롬은 탈삼진
해지지 않았다. 내달 4일 열리는 디비전시
255개로 이 부문 1위를 굳혔고, 평균자책점
리즈를 5일 앞두고 있는 시점, 큰 경기를 대
3자책점을 하면 9이닝을 던져도 평균자
도 2.51에서 2.43으로 낮췄다. 2년 연속 내
비해야 하는 만큼 류현진이 긴 이닝을 던지
책점 2.44가 돼 디그롬에게 역전을 허용한
부문 내셔널리그 2위(2.54)에 오른 게 최고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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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비용 (PCI-DSS Fee)
없음 ($0)
연 $99 불
마감 비용 (Batch Fee)
없음 ($0)
매달 $5 ~ $10 불
핀 패드 사용료 (Pin Debit Fee)
없음 ($0)
매달 $12 ~ $15 불
카드 사 규정 요금 (Regulatory Fee)
없음 ($0)
매달 $5 ~ $10 불
년 회비 (Annual Fee)
없음 ($0)
연 $89 ~ $149불
매달 경신 / 없음
3년 ~ 5년
밤 11시 (동부 표준시)
저녁 7시 (동부 표준시)
한번 사용할 때 발생되는 비용 (Transaction Fee)
계약 기간 (Contract Term) 마감 시간 (다음날 입금, Batch Time)
크레딧 카드 수수료를 전혀 내지 않습니다
제로페이 머천 서비스가 특별한 이유
사장님은 전체 결재의 원금을 전액 받으십니다. 카드 처리 비용은 당사에 직접 제공되며 귀하의 월별 거래 수수료를 모두 지불하게됩니다. 매월 말에 당사로 부터 모든 수수료가 지불 되었기 때문에 사장님의 Statement에는 $0 라고 표시가 됩니다. Zero Fee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카드 수수료를 100% 줄일 수 있습니다.
※ ※ ※ ※
각 월별 수수료 차지가 전혀 없는 100% 무료 매달 경신 됨으로 계약기간 없음 전 미국 50개 주 가능 다음날 100% 입금됨. (타 회사는 7 PM이지만 저희 회사는 11 PM(동부 표준 시간 기준) ※ 크레딧 카드 기계 설치 서비스 ※ 차별화된 최고의 고객 서비스
숨겨진 수수료가 없습니다 저희는 사장님께서 매달 Statement를 받고, 올라가는 수수료와 미리 알려 주지 않은 숨겨진 수수료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실망스러우실지 잘 압니다.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사업체의 크레딧 카드 결제 매상이 한달에 얼마가 되었든 사장님이 수수료를 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장님의 사업체에 'Zero Fee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매달 수수료 없음
마감 수수료 없음
Transaction Fee 없음
사장님은 매 달 입금액과 만약 타회사를 사 용하실 경우 지불해야 할 수많은 항목의 명 세서를 받게 될 것이지만, Zero Fee 프로그 램을 이용하시면 돈 내실 게 없습니다.
왜 마감 할 때 수수료를 내야 하나요? Zero Fee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사장님이 몇번을 마감하시든 단 1센트도 내지 않으십니다.
Transaction Fee로 사업자 여러분들은 상당한 금액을 내야 합니다. 저희 'Zero Fee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카드를 결제할 때마다 내는 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카드 원가 수수료 없음
요금 수수료 인상 없음
모든 종류의 카드 사용
카드 원가 수수료가 전체 수수료의 90% 이 상을 차지 합니다. 하지만 'Zero Fee 프로그 램'을 이용하시면 저희가 그 수수료를 내므 로 사장님은 전혀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귀하의 카드 이자율(Rate)은 '$0'이며, 시간이 지난다고 절대로 수수료가 생기지 않습니다. 회사가 이자율(rate)을 조정해야 한다는 말에 기분나쁘실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매스터, 디스커 버 등등 사장님은 모든 종류의 카드를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의 카드를 사용 해도 요금을 내지 않습니다.
'Zero Fee 프로그램' 추가 서비스 ·놀라운 고객 서비스 ·100% PCI-DSS 완료 서비스 ·주 24시간 고객 열람 ·무비용 기계 배달 서비스 ·고객 전담반 구성 ·애플페이 호환
·원격 지원 서비스 ·데빗카드 Pin Pad ·구글 월렛 호환 ·차지 백 원조 서비스 ·무상 온라인 리포트 ·온라인 스테이트먼트 ·삼성페이 호환 ·100% 칩카드 호환 ·무료 사인
Zero Fee 프로그램은 어느 업종이든 적용이 됩니다. 이미 수많은 사업주가 저희 'Zero Fee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귀하의 사업장에도 카드 결제 수수료가 전혀 없는 서비스를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탁소 / 뷰티 서플라이 / 브렉퍼스트 / 도넛·커피 / 미용실 / 네일·마사지샵 / 보험 / 잡화 / 달러스토어 / 청과 / 꽃집 / 주류 판매점 / 편의점 / 해산물 전문점 / 무술·태권도 학원 / 신발·시계 수리 / 귀금속 / 화장품 / 담배판매 / 피자·치킨 / 배달업종 / 휴대폰 가게 / 신문 가판점 / 부동산 / 변호사 / 회계사 / 의료·건강 용품 / 간판·감시 카메라 / 가구·대여 / 운동 트레이너 및 도장 / 카이로프레틱 / 안과·안경점 / 세차장 / 자동차 부품
제로페이 머천 서비스
201-494-1794 / 267-442-8940
D 15
D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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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화
제400호 201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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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 아늑한 분위기 최상의 서비스
두 부 반 값 9월 30일 월요일
순두부 삼계탕 따로국밥
가을의 첫 달인 9월도 어느새 끝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저희 두부가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의 마지막 날인 9월 30일 월요일에 저희의 대표메뉴인 순두부와 신메뉴인 삼계탕, 따로국밥을 50% 할인해 드리는 행사를 준비했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333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
215.78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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