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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형량 늘어나나 박근혜 ‘뇌물 분리선고’ 판단 따라 2심 파기 환송… 형량 종목별로 재심사

상해법 / 교통사고 / 낙상사고 고용인 상해보상 / 음주운전(DUI) Social Security Disability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의 핵 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2심 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특 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

Michael Mednick

반(뇌물)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

안 매리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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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령의 상고심에서 "원심판결 중

안 매리 사무장 직통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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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무죄 부분을 포함해 유죄 부 분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환송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파기되는 부분 중 유죄 부분은 (2심 당시의) 판결 선고 중 그 부분 유죄 판단이 실체적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 다"라고 밝혔다. 1심 판결에 대해서도 심판대상 시스템 / 확실한 성과 이 달라져 파기 사유가 있다며 이 에 따라 대법원은 무죄로 나온 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는 다른 범

정했다. 1·2심의 형량 선고가 공

보험료 등에 대한 검찰의 상고 부

죄 혐의와 분리해 선고하도록 한

직선거법 취지에 어긋난 셈이다.

유무죄 부분을 포함한 유죄 부분

1st Page 돌출 광고 을 파기하고 검찰의 상고 기각으 분만 판단한 후 모두 기각했다. 따

다. 공직자의 뇌물죄는 선거권 및

이는 "선출직 공직자가 재임 중 범

라서 이 부분은 무죄가 확정됐다.

피선거권 제한과 관련되기 때문에

한 뇌물죄와 나머지 죄에 관한 형

다만 박 전 대통령의 1·2심 선고

반드시 분리해 선고하도록 한 것

을 분리해 선고해야 한다"는 2011

박 전 대통령은 2심에서 삼성과 관

가 공직선거법 위반 부분을 분리

이다.

년 대법원 판례에도 배치된다.

련된 뇌물액이 80억여원이라고

선고하지 않아 위법하다며 파기환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1·2심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에서

송을 결정했다. 돌출 광고 인정돼 징역 25년 및 벌금 200억1 Page 1st Page 돌출 광고 st 1 1stPage 광고 1 원의 Page 돌출 광고 중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공직선거법은 대통령 등 공직자 Page돌출 돌출 광고 A안 A 안에게 st 박 전 대통령은 상고하지 않음 적용된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규정을 간과

는 기존보다 형량이 높아질 가능

하고 모든 혐의를 경합범 관계라

성이 있다.

시/학/원 로 확정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A 안밝혔다. 부분을 모두 심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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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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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차 순회영사 업무

◈ 필라 흥사단 무료 기타, 노래 교실

일시: 2019년 9월 13일 금요일 오후 1 - 5시

일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둥지교회

장소: 제자교회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PA 19126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예약 및 문의: 267-334-0877(필라 한인회)

문의: 267-237-0058

* 정회원 가입 바랍니다. 비회원은 복사 및 기타 서 비스 이용시 소정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개시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 및 행정적 오류 조정 등

◈ 필라한인 노인회 추석 대잔치

연락처 215-927-1580, 215-827-7901

일시: 9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사전에 예약바랍니다.

장소: 둥지교회 문의: 480-747-2733(김헌구 회장), 215-510-

◈ 무료 암 검진 신청

5013(이동수 이사장), 267-237-3681(김한규

- Cancer Education and Early Detection (CEED)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사무총장)

대상: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 갈멜산 기도원 개원 12주년 감사 부흥성회

문의/신청: 김정숙 회장(856-979-5101)

일시: 2019. 9.5.(목) - 9. 8(주일) (목,금,토) 새벽 5:50, 저녁 7:00

◈ 무료 한국어 문화 교실

(주일) 주일예배 10:45 저녁 5:00

일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저녁 식사 제공)

장소: 갈멜산 기도원 6122 N. Lambert St. Phila, PA 19138

장소: 1600 Pine Rd,

Huntingdon Valley, PA 19006

문의: 267-243-9625

문의: 215-625-2188 (필립 심)

◈ 서재필 시니어 교실 (Jaisohn Life Academy)

◈ 화엄사 서도회원 모집

프로그램: 서재필 영어교실, 음악교실, 라인댄스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등록비 없음)

장소: 필라 화엄사

일시: 2019년 9월 10일 부터 12월 5일 까지 (13

10 Layle Lane, Doylestown

주간)

문의 215-489-1118

시간: 음악교실 화 9 - 10시 라인댄스 목 9 - 10시

◈ 우정 테니스 클럽 회원모집

영어교실 화, 목 10 - 12시

에어콘이 설치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장소: 서재필센터 강당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문의: (215) 224-9528

문의: 267-467-4352 / 215-530-9893

◈ 대한민국 회복 기도 모임(KRC)

◈ 필라 국악원 단원모집

일시: 매월 첫째주 일요일 오후 3시

모집분야: 대중가요 / 성악가 / 악기연주자

장소: 살롬 은목교회(615 Cowpath Rd,

(피아노.바이올린. 드럼등 각종 악기)

Montgomeryvilly, PA18936)

활동 무대: 양노원 널싱홈 각종공연 등

문의: 215-917-7194(신청기 목사)

문의: 267-312-4431(단장 정세영)

◈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 서비스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 필라 청춘 합창단 단원모집

장소: 서재필 의료원 랜즈대일 오피스 (새주소)

청춘의 날들을 노래하면서 함께 나눌 55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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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단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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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필라초대교회

문의 및 예약: 215-224-9528

문의: 484-340-0036 (윤총무)

당일 전화: 267-407-5805 ◈ 필라 한인탁구협회 회원모집 ◈ 남부 뉴저지 지역 테니스 모임

일시 : 매주 월, 목, 토요일 7pm - 10pm

1. 일시: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0 ~ 12시

문의 : 267-269-8001 (회장 박팔용)

2. 장소: Wood Park 2712 Branch Pike, Cinnaminson, NJ 0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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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락처 : 609-649-3469 (Jimmy)

일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서 10시 30분 장소: 체리힐장로교회 문의: 856-23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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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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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면에서 계속

뇌물 혐의와 다른 혐의를 한데

한 양형 요소로 고려하면 형량이

를 다시 판단할 수 있는 요건이 갖

징역 32년이다. 이날 대법 판결이

박 전 대통령 2심 외에도 법원은

합쳐 경합범의 관계로 형량을 정

더 가벼워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

춰졌다.

나온 국정농단 사건은 2심 형량이

국정원장이 국정원 회계의 최종책

하면 형이 감경된다는 점에 비춰

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관측에 "본

다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이었고,

임자가 아니라고 일관되게 판단했

볼 때 뇌물 혐의와 나머지 혐의가

인이 챙긴 이익이 없다는 점은 이

의 등이 유죄인 만큼 박 전 대통령

대법원 심리를 기다리고 있는 국

다. 이에 국고손실죄가 인정될 가

따로 판단을 받을 경우 형이 늘어

미 박 전 대통령의 1·2심 때도 반

의 강요 혐의가 무죄로 인정된다

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사

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청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영됐기 때문에 더는 영향이 없을

고 해서 큰 틀에서 형량이 줄긴 어

건의 2심 형량은 징역 5년과 추징

와대로 넘어간 국정원 특수활동비

것"이라는 반론도 뒤따른다.

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 27년이었다. 여기에 이미 판결

또한 박 전 대통령 2심을 비롯해 여

앞서 2심 단계에서 박 전 대통령 과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부가 '삼

공범 관계인 최순실 씨의 강요

파기환송된 사건은 원칙적으로

이 확정된 공천개입 사건의 형량

러 판결에서 '뇌물'이 아닌 '횡령·

성 뇌물액'과 관련해 일부 액수를

혐의가 무죄로 나옴에 따라 박 전

서울고법 재판부로 돌아간다. 다

인 징역 2년을 합치면 징역 32년에

국고손실'로만 인정됐다.

두고 엇갈린 판단을 내렸지만 대

대통령의 강요 혐의 또한 무죄가

만 사건의 연결성 등을 고려해 최

이른다.

법원은 이번 판결로 어디까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 최 씨는 박 전 대

순실 씨 등 사건이나 이재용 삼성

국정원 특활비 사건은 뇌물죄

근·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뇌물로 인정될지를 확정했다. 이

통령과 공모해 기업이나 경제단체

그룹 부회장 등 사건과 병합할 가

및 국고손실죄 성립 여부가 쟁점

특활비 수수 사건 항소심에서 일

부회장의 뇌물 제공액이 더 늘어

측에 출연금이나 계약 등을 강요

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파기환송

인 재판이다. 검찰은 "대통령과 국

부 금액이 처음으로 뇌물로 인정

나야 한다는 취지였다.

한 혐의가 2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심은 보통 이르면 2개월, 늦어도 6

정원장의 관계 등에 비춰 뇌물죄

돼 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부분이 있었는데 대법원 판결에서

개월 안에는 결론이 난다. 올해 안

가 인정돼야 하고, 국정원 회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이

는 무죄 판단이 나왔다.

에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올 것

최종책임자이자 결재자인 원장의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당시

으로 관측이 법조계 일각에선 제

지위 등에 비춰 국고손실죄도 인

여당인 새누리당의 공천 과정에

기된다.

정돼야 한다"며 대법원에 상고했

불법 개입한 혐의로 선고받은 징

다.

역 2년은 확정됐다.

반면 꼭 형량이 늘어난다고 장 담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일부 있 다.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따

박 전 대통령은 상고하지 않았

로 떼어 형량을 정할 때 본인이 직

지만, 사건이 파기환송됨에 따라

접 챙긴 이익이 없다는 점을 유리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직권으로 이

박 전 대통령의 기존 총 형량은

하지만 올해 초 이재만·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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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10월 7일까지 유권자등록 하세요 필라 한인유권자연대, 11월 지방선거 참여 캠페인 진행 11월 5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인사회

온라인앱을 이용해 동포들의 유권자등록을

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풀뿌리 캠

돕고 있으며, 노인아파트, 종교단체, 각 협회

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대필라델피아한인

행사나 모임 등에서 요청시 찾아가 유권자

회, 한국여성봉사회, 한인커뮤니티센터

등록을 홍보하고 도울 계획이다.

가 결성한 필라 한인유권자연대(Korean

한편 한인유권자연대는 현재 필라지역

Americans for Civic Participation, KACP)

한인 동포사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는 지난 6월부터 한인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이슈와 투표참여가 어려운 이유 등을 살피

한 유권자등록(voter registration) 지원, 선

기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 중이다. “유권자

거안내서 배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며, 지

등록 테이블을 운영하며 동포들과 대화를

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중이다.

하다보니, 대선과는 달리 지방선거에 대한

11월 지방선거를 통해 대필라델피아 지

동포들의 관심과 이해가 상당히 낮다는 것

역 유권자들은 주, 시, 카운티, 타운쉽 단위

을 확인했다. 사회 이슈나 정치에 대한 무관

의 지방자치체 공직자들을 선출한다. 주 단

심, 시간 부족, 언어장벽, 정보 부족 등 복합

위에서는 고등법원과 지방법원 판사를, 시

적 이유가 있겠지만, 9월말까지 설문조사를

지방법원과 각 타운쉽 법원 판사도 선출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한인사회의 시

다. 또한 시장(시, 타운쉽, 보로 단위), 시, 카

민참여 활동을 돕기 위한 대책을 고민, 마련 할 계획이다”고 한인유권자연대 측은 설

운티, 타운쉽 단위의 커미셔너(위원)와 의원 을 비롯해, 학군 교육위원, 시와 카운티 단위

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선

의 지방법원 서기, 지방검사, 유언장 등기 서

한인유권자연대는 매주말 챌튼햄 H마트와

유권자등록은 선거일 기준 펜실베니아

한인유권자연대는 9월말까지 유권자등

기, 법원행정 서기, 자산등기 서기, 감사관,

노스웨일즈 아씨마트 앞에서, 주중에는 서

주에 한 달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권

록과 설문조사에 집중하고, 10월에는 찾

검사관, 보안관, 자산등기 서기, 재무관, 그

재필의료원의 협조로 필라델피아 본원(월,

자이면 가능하다. 이미 등록한 경우라도 이

아가는 투표방법 설명회, 선거안내책자 배

리고 타운쉽 단위의 감사관, 위원, 세무원,

금요일)과 랜즈데일 분원(화요일)에서 유권

름이나 주소, 지지 정당이 바뀌면 재등록해

포, 전화 및 가정방문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

경찰을 선출한다.

자등록 테이블을 운영하고, 지난 8월 18일

야 한다. 11월 지방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

행할 계획이다. 한인유권자연대의 도움이

우리 삶과 직결된 지역 일꾼들을 뽑는 선

대필라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등 동포사회

는 10월 7일까지 유권자등록을 마쳐야 한

나 활동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267-

거인만큼, 한인유권자연대는 11월 지방선

주요 행사와 모임에 참여해 유권자등록 캠

다. 한인유권자연대는 기존 종이 신청서와

645-9654, mel@kacp-philly.org.

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문조사 실시 배경을 밝혔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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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 전 미국에 알려요” 일본 위안부 피해자 문제 알리는 ‘트리플 에이 프로젝트’, 필라 일정 마치고 뉴욕으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세계에 알

갔다. 이하얀 양은 "5년째 방문에도 항상 환

팀의 막내인 기효신 양은 "1기부터 4기까

을 하는 조시원 작가의 그림 3점을 전시하였

리기 위해 지난 6월 29일 LA를 출발하여 미

영해주고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지 참가자가 모두 남자들이다보니 여성으

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전시회에 많은 학생

대륙을 횡단한 후 8월 24일 필라에 도착한

하면서 일본정부가 반인권적 전쟁범죄인

로서 겪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부족

들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으며

트리플 A 프로젝트 제 5기 팀 이하얀, 나도

일본군 성노예제 운영에 대해 법적 책임을

해서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트리플 A 프로젝트 팀원들과 필라 동포들의

훈, 기효신 세 명의 대한민국 젊은이가 사흘

인정(Admit)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진심어

끝까지 완주하여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

자세하고 적극적인 설명을 들으머 공감을

간의 방문활동을 마치고 8월 28일 오전 뉴

린 사과(Apologize)가 이루어질 때 까지 트

회복과 평화인권활동가로서의 삶에 동행하

표현했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캠퍼스

욕을 향해 출발했다.

리플 A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시켜 나가겠다

겠다는 뜻을 피력헸다.

를 오가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홍보물 리 플렛 500장도 모두 나누어 주었다.

8월 25일(일) 오후 5시에 제자교회에서는

는 의지를 밝혔다. 나도훈 군은 "지속적이고

8월 26일(월) 오전 11시에 펜실베니아 대

필라지역 동포 30여명과 저녁식사 및 환영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한국에서 비영리단

학교 반 펠트 도서관 앞에서는 필라지역 동

8월 28일(수) 오전에 필라를 출발한 이들

간담회를 가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행사

체 등록을 마쳤다"면서 제1기가 시작할 때

포 10여명과 사진 및 그림 전시회와 홍보활

은 계획에 따르면 29일(목)에 뉴욕에 도착한

에서는 트리플 A 프로젝트 제 5기 팀이 동포

50명의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아계셨는데

동을 하였다. 트리플 A 프로젝트 제 5기 팀

다. 31일(토) 오후 2시 타임스퀘어에서 대규

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였고 이어서 동포

출발 전 찾아뵈었을 때는 20명만 생존해 게

이 직접 가져온 사진 9점, 그림 4점과 뉴욕과

모 시위를 가진 후 오후 6시 뉴욕 한인 동포

들의 질문과 세 청년들의 답변이 활발히 오

셨다고 안타까워했다.

필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작품활동

들과의 간담회와 포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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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아시안 노인복지원

필라 해군동지회

5일 자동 투표 집계기 시연

포트워싱턴 공원서 창립 5주년 기념 야유회

필라델피아 해군동지회(회장=전희준)

기 영문판 출판 지원, 월별 생일파티 등 각

는 25일 포토 워싱턴 공원에서 창립5주년

종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

기념 야유회를 가졌다.

다"고 밝혔다. 이날 야유회에는 알렌타운

용사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서 온 최창의 동지(병156기)씨와 필라델

펜아시안 노인복지원은 오는 9월 5일 목요

용방법 및 다양한 관련 정보에 대한 설명들이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전희준 회장은 "5년

피아의 류공룡(병 463기) 씨가 새로 참석해

일 오후 1시에 데이비드오(David Oh) 필라델

40분 정도의 튜토리얼 포함, 총 1시간 정도 진

전 오늘 동지들의 친목 도모와 동포사회와

인사를 나누고 지속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피아 광역시의원 외 4인의 실무진이 펜아시안

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조국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

필라델피아 해군동지회는 매월 마지막

상록회관(Evergreen Center)에서 자동 투표

과 데이비드오 의원사무실 측은 많은 어르신

로 필라델피아 해군동지회가 창립됐다"고

월요일 7시에 5가에 위치한 동지회 본부

집계기 튜토리얼과 시연 세션이 있을 예정이

들과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 자동 투표 집

회상하고 "지난 5년 동안 창립 충무공 탄신

(5909 N. 5th Street, Philadelphia, 19120

라고 밝혔다.

계기 및 선거에 대한 도움되는 정보들을 얻어

일 기념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동포 사회

가나안 분식 내부)에서 월례 모임을 갖는

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207-351-

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수여와 노인회 버스

다. 문의: 전희준(267-475-7118), 김두성

5818, 이메일 seoyoung@passi.us

구입, 노인 복지시설 방문, 6.25진실 알리

(215-917-0033).

조만간 치러질 지방선거 외 향후 있을 선거 들에서 사용될 예정인 자동 투표 집계기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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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eung Weon Kim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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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노인회 추석대잔치

9월 식품위생 교육

식사, 선물 증정 및 공연 등 즐거운 시간

17, 24일 서재필 센터 강당에서 서티피케이트 12월15일 이전까지 수료해야

필라델피아 한인 노인회는 대필라델피아 한인회(장병기 회장)과 함께 고국의 추석 명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회장=이

카운티의 위생정책이 강화되면서 서티피

울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되며, 무료 점심도 제

승수)는 오는 9월17일과 24일 서재필센터

케이트가 없거나 만료된 경우, 인스펙션서

공한다.

강당에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당사자가 없는 경우 가게 문을 닫게 한다"

절을 맞아 이민 1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90세 이상 되신 어른께는 선물 증정 및 다복

오후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며 "교육과 테스트, 발급신청 및 수령 등의

을 그리워하며 연장자를 대접하고 공경하는 '

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등 65

교육은 인터넷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시간을 고려하면 12월15일 이전에 만료되

추석 대잔치'를 준비한다.

인치 TV, 2등 58인치 TV 등 푸짐한 상품을 증

식품업에 처음진출하는 경우와 기존의 서

는 경우 이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정할 예정이다.

티피케이트가 12월15일 이전에 만료될 경

부부가 함께 사업을 할 경우 함께 교육을 받

우 반드시 이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아서 한 업소에 2장의 서티피케이트를 비

일시는 9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이며 장 소는 첼튼햄 선상에 있는 둥지교회(김정도 목 사 시무)이다. 여러 가지 행사와 공연 등 참석자들이 즐거

행사에 관한 문의는 480-747-2733(김 헌구 회장), 215-510-5013(이동수 이사장), 267-237-3681(김한규사무총장).

이승수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협회장 은 "필라시와 몽고메리 카운티를 비롯한 각

치해 두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관련 문의 : 267-90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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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멀어지는 취업비자… 한인들 취득 급감 10여년 새 무려 63%나 뚝 떨어져… IT직종·인도계가 취업비자 쿼타 싹쓸이 취업비자(H)를 취득하는 한인이 8년 연

하면 무려 70.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속 감소하고 있어 취업비자를 취득한 한

다. 한국 국적자의 H-1B 취득이 줄어들

인이 10여년 전에 비해 63% 급감한 것으

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 2010년 이

로 나타났다.

후 H-1B를 취득한 한인 숫자가 증가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18회계 연도 비자발급 현황자료에 자료에 따르

이 자료에 따르면, 2007회계연도부

면, 이 기간 취업비자(H)를 취득한 한국 국

터 2017회계연도가 지난 11년간 H-1B

적자는 2,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

신청서가 승인된 한인은 국가별 순위에

년의 2,812명에 비해 4,1% 감소한 것이

서 인도, 중국에 이어 필리핀에도 밀려 네

며 2010년 이래 8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번째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제출된 전체

이 취업비자 취득건수는 전문직 취업비자

H-1B 신청서는 340만개였으며, 이중

(H-1B)와 비숙련공 대상 농업 및 비농업

263만 4,328개가 승인됐다. 하지만 승인된 H-1B 신청서의 83%가

취업비자(H-2A & H-2B)를 모두 합친

인도인에게 돌아가 사실상 H-1B 비자 대

것이다.

부분을 인도인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

한국인의 취업비자 취득(표 참조)은 지

다. 전문직 취업비자가 인도, 중국인으로

난 2006년 7,293명이 취득한 이후 감소세 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007년 6,000명

이다.

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 국적자의 취업비자 취득이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

수준으로 떨어졌고, 2008년 다시 5,000명

한국인의 취업비자 취득은 지난 2009

국무부의 비자발급 통계가 아닌 국토

선으로 떨어졌다가 2013년에는 5,000명

년의 5,495건에서 2010년 5,961건으로

안보부의 H-1B 승인 통계 자료를 보면

선마저 무너져 4,000명 선으로 주저앉는

반짝 증가한 이래 단 한 차례도 반등하지

2017회계연도에 H-1B신청서가 승인

H-1B 비자의 업종과 직업에서도 극단

등 지난 10여년간 급감세가 이어져왔다.

가능하다.

못한 채 8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왔다.

된 한국 국적자는 1년 새 H-1B 취득자가

적인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중

2018회계연도에 한국인 취득한 취업비

취업비자 감소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25%나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한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H-1B가

자 2,695건은 지난 2006년의 7,293건과

것은 취업비자 취득자의 대다수를 차지하

또, 한국 국적자의 H-1B 취득이 감소

비교하면, 무려 63% 포인트가 폭락한 것

는 전문직 취업비자 취득이 감소하고 있

세로 돌아서기 전인 지난 2007년과 비교

지난 10년간 인도 국적(83%)의 IT 직군 (76%)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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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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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미국에서는 부유층의 대

여주려는 노력들이 커지고 있는

학입시 부정이라는 초대형 스캔들

셈이다.만약 여건이 되지 않아 스

이와 함께 자신의 확실한 장점

이 발생해 교육계를 발칵 뒤집어

스로 입시준비를 해야 한다면 가

이나 강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놓았다. 대입 부정스캔들은 향후

급적 일찍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운동선수라면 자신의 실력이나 역

대입 전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하다. 특히 고등학교 9학년부터 4

향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미칠 전망이다.

년의 플랜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관련 스

해 나갈 것을 권한다.

포츠 온라인 사이트에 이를 올려

대학들이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서문에서 언급했듯이 기본적인

자신을 적극 알리는 노력을 기울

명문 사립대들을 보면 GPA, AP클

입학사정 요소들을 충족시킬 수

여야 한다. 또 일반 학생들이라면

래스와 같은 도전적인 과목 이수,

있는 철저한 학업관리가 필수이

자신의 리더십을 온라인 포트폴리

SAT 또는 ACT 점수, 석차, 지원서

고, 과외활동에서는 본인이 가장

오 등에 올리는 것도 생각해 볼 필

에세이, 추천서 등이 가장 중요하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요가 있다. 자신감과 함께 자신의

게 평가받는 요소들이다. 여기에

매진해야 한다.

활동을 입증하는 수단이 될 수 있

▲소셜미디어 활용

른 명문 사립과는 다르게 모든 것

입학사정은 사람이 하는 일이

많은 대학들이 소셜미디어를 들

을 고려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결

다. 때문에 지원자는 입학사정관

여다 보고 있다. 이는 지원자에 대

국 큰 차이가 없다. 그런데 올 3월

들이 지원서를 손에 쥐었을 때 곧

한 공개되지 않은 면들이 있는지

부유층의 부정입학 스캔들이 터져

바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름

를 보기 위한 것으로 학생의 신분

나오면서 지금까지도 그 파장이

대로 세심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에 맞지 않는 것들이 발견된다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로

있다.이를 위해 항상 생각해야 하

그만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인해 대다수 선량한 학생들이 보

는 것이 대학이 살펴보는 것이 무

될 것이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 평가요소

안 매리 사무장 직통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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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입학시스템에서 챙겨야 할 것

성 등이 포함된다.

언제 어디서나 한국어로 무료 상담가능

기가 된다.

기준이나 방법은 거의 비슷하다.

과외활동과 지원자의 잠재성, 인

안 매리 사무장

들의 중요도는 나누는데 있어 다

이지 않게 부담을 떠안게 됐다. 그

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

영향과 대응책을 살펴보자.

다.

▲경쟁력을 더 키워라

반대로 자신의 과외활동 활약상

선택으로 바꾸고 있다. 이로 인해

히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AP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또는 IB시험 점수를 잘 받아두는 것을 빼놓아서는 안된다.

이나 기록들을 올려놓고, 자신의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원할 대학

또 자신의 모습과 이야기를 어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을 보여준

의 입시요강을 빨리 살펴보고 어

반면 에세이와 추천서의 비중은

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 방

다면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느 대학이 이 점수 제출을 필수로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인성과 잠재

법을 찾아봐야 한다. 예를 들어 하

수 있다.

하는지, 또 어느 대학이 선택(옵션)

력, 재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나 아예 받지 않는지를 파악해

것은 물론, 지원서에서 볼 수 없는

야 한다.대학에서 가장 중시하는

새로운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어

것은 GPA이다.

서다.

대입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

버드는 인간적인 이야기의 주제들

서 고등학생 3명 중 1명이 외부 컨

이 관심을 받는다면, 스탠포드는

설팅을 받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창의적이면서 스토리를 높이 평가

▲표준화시험 대 에세이와 추 천서

그만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즉 이런 미세한 차이들을 잘

SAT나 ACT 제도에 대한 비판

그만큼 학교수업에 최선을 다해

또 3자의 시각에서 본 지원자에

볼 수도 있는데 즉 보다 차별화되

알아둔다면 그만큼 해당 대학을

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일부

야 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커리

대한 객관적 평가도 들어볼 수 있

고 경쟁력있는 원자의 모습을 보

지원하는데 유리할 수 있다는 얘

대학들은 이 시험의 점수제출을

큘럼에서 도전적인 과목들을 열심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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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8월 30일

학자금 어드바이스

“교육, 진학 및 재정보조 전문가의 양심조건” 올가을 자녀들의 대입원서 작성을 앞

데 영어 한마디도 어리숙하면 어떻게 자녀

략 12월 13일에서 18일사이에 발표되는데

청서 기입과 제출에 초점을 맞추고 가정분

두고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무척 빨라졌다.

들과 소통해 좋은 가르침을 전할 수 있을 지

문제는 요즈음 지원자들이 너무 많아 조기

담금을 낮출 수 있는 재정설계와 경험도 없

자녀들이 지원할 대학들을 선별해야 하고

의문이다.

전형의 거의 70여 퍼센트가 자동적으로 일

다면 이는 전문가의 양심을 저버린 처사이 다. 아무리 라이선스가 있다고 해도 그 전

입학원서 제출에 따른 에세이 작성과 이제

해당 분야를 스스로 인터넷 등의 풍성

반전형에 Defer되고 불안한 자녀들이 성탄

몇 번 남지 않은 SAT/ACT등의 시험성적

한 자료들을 통해 배우고 잘 안다고 해도 실

절을 지나며 연말까지 일주일 안에 수많은

문성은 경험과 깊은 노하우에 따라 큰 차이

도 올려야 하는 부담이 말이 아니다. 또한

질적인 상기의 기본조건을 경험하고 갖추

대학을 동시에 지원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를 보이기 마련이다. 대학진학을 위해 자격

지원하는 대학에서 학자금 재정보조를 더

지 않았다면 전문가라 할 수가 없는 부분이

된다.

조건을 갖추지 못한 자칭(?) 전문가들의 기

욱 잘 받을 수 있을지 등 당면한 해결방안을

다. 추가로, 자신이 아무리 미대학의 박사

따라서, 입학원서와 에세이 서비스를

본적 양심을 판단할 수 있는 학부모들의 판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이

학위를 받았다고 해도 직접 전공한 분야가

상업적으로 하는 곳은 운영을 위해 연간 60

단력을 높여야 할 시기이다. 광고를 크게

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각각 분야마다

아닌 데도 자신의 사업에 학위를 이용해 학

여명 이상의 학생을 관리하기 마련인데 당

낸다고 전문가라 판단할 수도 없고 가장 문

전문가를 잘 만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

부모들에게 마치 다른 분야도 전문가인양

연히 이러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아르

제해결 방법을 높일 수 있는 열쇠라면 바로

니지만, 전문가를 식별할 수 있는 기본적인

행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교육자로서

바이트 대학생들이나 이에 준하는 직원을

학부모들이다. 반드시 대입준비를 위한 각

판단기준을 가지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

양심의 부재를 들 수 있다. 대학진학 컨설

고용해 봐 준다. 그러나, 철저한 사명의식

분야별 이해력을 높이고 반드시 노력을 실

다.

팅도 마찬가지이다 입학원서와 에세이 작

을 가지고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많은

천에 옮겨 모두 검증해가며 진행할 수 있어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면 반드시 전문

성에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우수한 최고수

학생들이 Writing Style이 비슷하게 된 경

야 한다. 주위의 의견이나 편견으로 결정하

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져야 하는 것이 기본

준의 전문가라도 실질적으로 입학시즌에

우도 많고 이로 인해 입학사정에 역효과를

면 실패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자녀들

사항이다. 이 말은 최소한의 자격조건을 가

6~7명 이상을 직접 봐주기가 어렵다는 사

낼 수도 있다. 학부모들이 깊이 생각해 볼

의 미래를 반드시 전문가의 양심부터 검증

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대학진학을

실이다. Common Essay와 조기전형을 하

문제이다.

해 결정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운운하면서 미국에서 한번도 대학을 등록

는 대학을 4개 대학만 선정을 해서 6명을

재정보조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학생

하거나 진학해 본 일이 없는데 어떻게 자녀

봐 준다고 해도 Supplement Essay만 해도

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을 기준해서 가정분

의 대학진학과 전공선택을 논할 수 있을지

24개이고 공통에세이를 더하면 30여개가

담금의 계산은 이뤄진다. 우선적으로 가정

교육자의 양심이 필요한 사안이다.

넘는다. 이렇게 10월 31일이나 11월 첫째

의 수입과 자산에는 여러가지가 형태가 있

자녀들의 SAT성적이 어디가 나쁘고 어

주가 마감이지만 간신히 이를 모두 마쳤다

다. 주식이나 뮤추얼펀드, 연금플랜, 생명

떻게 해야 성적을 구체적으로 올릴 수 있다

고 해도 금방 추수감사절이 다가오고 중간

보험, 각종 Benefit플랜 등 매우 다양하기

고 하면서 자신은 단 한번도 SAT시험을 쳐

고사와 기말고사 및 SAT시험 등으로 자녀

에 이를 다룰 수 있는 라이선스가 없는 이상

본 경험이 없다면 어찌 전문가라 할 수 있을

가 일반전형을 소홀히 가기 마련이다. 곧이

상담조차 불법이다. 하물며 재정보조 공식

지 의문이다. 하물며, 자녀들이 영어권인

어 겨울방학과 조기전형의 합격발표가 대

조차 이해하지 못하며 단순한 재정보조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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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마당

그 옛날 한가한 고향집 마당 평상에서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을 먹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바쁜 이민 생활속에서 고향의 그리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공간, 그런 마당이 되고 싶습니다.

COMING SOON! 9월 초에 찾아뵙겠습니다.

한국, 중국, 베트남, 유럽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중화 요리 전문가를 모셔왔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하셨던 새로운 중화 요리의 맛과 풍미, 그 진수를 느껴보십시요.

가족과같이 홀에서 함께 일하실 직원분들을 모십니다 연락처: 267-912-8802 63

Montgomery Commons Shopping Center

1200 Welsh Rd, Ste C-2, North Wales, PA 19454 (아씨 옆 건물)

더 리틀팟 Welsh Road

267-912-8802 / 215-368-6879

Jim's Buffet

중화요리

마당

Pho & More 신승묵 카이로프랙틱 Redner's Market Bell Run BLVD

아씨프라자

●

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Y2 스코어 개런티 SAT

320점 향상 or 1520점 이상 보장

m m

ACT

평균 364점 향상

6점 향상 or 34점 이상 보장

최고 620점 향상

* 상기 평균 및 최고 향상점수는 Y2 수강생들이 실제 취득한 점수를 스크린샷으로 받아 통계를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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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2018 SAT & ACT 만점자 SAT 800점/ ACT 36점

College Board Test Score on Aug. & Oct 2018 No.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Name Aarushi Singh Abhi Pandey Abhijat Chauhan Abhinav Solasa Abhinay Orugunta Akshat Kumar Amish Saini Angela Shen Annie Cheng Anupam Mijar Anuya Prabhudesai Aryaj Kumar Aryan Singh Ashna Kumar Ashwin Senthil Claire Zhang Colin Li Daniel Huang Daniel Jin Daniel Li Dhivya Arasappan Ethan Hackett Irene Chang Iris Horng Jack Ding Jennifer Liu Jennifer Ye Jessica Wang Joey Wei Julia Ting Karthik Sundar Katherine Yang Kavish Senthilkumar Kenneth Gong Kenny Wang Kevin Zheng Linxuan Li Lucy An Lucy Chen Luke Liu Manas Narula Mannut Singh Matthew Fan Matthew Park Medhanie Irgau Megan Hua Melissa Xu Michael Bai Miti Patel Nathan Cain Nathan Pan Nathan Xu Neil Patel Nicholas Chan Nicolas Samson Nimai Sanikop Nupur Joshi Panav Sheth Pooja Patel Pradnesh Kolluru Pritha Saha Priyal Garg Rahul Hegde Rahul Khullar Rajat Peddinti Rohan Ondkar Rohan Vora Roshan Patel Sachin Patel Sean O’Reilly Sean Pham Shriya Thangada Siddhant Chavan Sophia Yi Saumya Bhandarkar Srikar Govindarajula Srikrishna Chakravarthi Steven Li Susrut Dube Swara Ramaswamy Takshil Chittuluru Theodore Kim Tianyi Wang Vasuki Kandalai William Liao Yunge Xiao Aarushi Singh Alice Su Amish Saini Andrew Xu Angela Shen Annie Cheng Aryan Singh Debora Goldberg Jasmine Han Katherine Yang Kavish Senthilkumar Lucy An Megan Hua Melissa Xu Miranda Song Pradnesh Kolluru Rhea Khot Rohan Ondkar Shivam Singh Siddhant Chavan Tejas Raman Aarushi Singh Aryan Singh Jessica Wang Jiewei Li Kavish Senthilkumar Melissa Xu Michelle An Pradnesh Kolluru Rhea Khot

School Episcopal Academy Conestoga HS Lenape HS Enloe Magnet HS Enloe Magnet HS Enloe Magnet HS Great Valley HS Council Rock North Upper Dublin Athens Drive HS North Penn Conestoga HS Springford Pingry School Green Hope HS Lenape HS Great Valley HS West Windsor-Plainsboro HS North Enloe Magnet HS Apex HS Conestoga HS Rock Ridge HS Winston Churchill HS Paul IV HS Strath Haven HS Baldwin School Enloe Magnet HS Council Rock South Conestoga HS Bensalem STEM Academy Baldwin Conestoga HS Germantown Academy Great Valley HS Montville HS O’Hara HS Cherry Hill HS East Churchill HS Great Valley HS JR Masterman School Wayne Hills HS Conestoga HS Moorestown HS Haverford School Germantown Friends School The Hill School Episcopal Academy Methacton HS Henderson HS Masterman Charter School Conestoga HS Wallington HS Methacton Eastern HS East Brunswick HS Panther Creek HS Wissahickon Green Hope HS Panther Creek HS Mount Hebron HS East Brunswick HS JFK HS Episcopal Academy South Brunswick HS Council Rock North Enloe Magnet HS MCVT Academy Engineering Princeton Day Devon Prep School Spring-Ford HS Great Valley HS Springford North Penn Bridgewater HS STEM Academy North Penn Great Valley HS Cherry Hill East Bridgewater HS Conestoga HS Green Hope HS Strath Haven HS Chantilly HS STEM Academy Conestoga HS Episcopal Academy Germantown Academy Great Valley HS Lawrenceville Council Rock North Upper Dublin Springford Cherry Hill HS East Wissahickon Baldwin Conestoga HS Cherry Hill HS East Germantown Friends School The Hill School CB South Panther Creek HS Great Valley HS Council Rock North Council Rock North Springford Cherry Hill HS East Episcopal Academy Springford Council Rock South Council Rock North Conestoga HS The Hill School Winslow Township Panther Creek HS Great Valley HS

Subject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1600점 만점 Y2 수강생 1 2 3 4 5

College Board SAT Score: 1600 on Aug. & Oct. 2018 Aarushi Singh Aryan Singh Kavish Senthilkumar Melissa Xu Pradnesh Kolluru

Episcopal Academy Springford Conestoga HS The Hill School Panther Creek HS

1600 1600 1600 1600 1600

College Board Test Score on Aug. & Oct 2018

뉴 SAT 1520점 이상 고득점자

No.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ame Abhinay Orugunta Angela Shen Ashwin Senthil Colin Li Rhea Khot Rohan Ondkar Annie Cheng Daniel Li Jasmine Han Jessica Wang Katherine Yang Matthew Fan Michael Bai Pritha Saha Priyal Garg Rajat Peddinti Shivam Singh Siddhant Chavan Theodore Kim Abhinav Solasa Aryaj Kumar Ashna Kumar Claire Zhang Daniel Huang Elena Tsai Emily Liu Jay Mulay Jennifer Liu Lucy An Nathan Cain Swara Ramaswamy Amish Saini Anchita Karwande Emily Yan Jennifer Ye Joey Wei Panav Sheth Russell Kim Tanmay Joshi William Liao Abhi Pandey Daniel Jin Esha Shakthy Irene Chang Jack Ding Jiewei Li Kenneth Yang Luke Liu Michelle An Nathan Xu Om Nerurkar Rahul Khullar Takshil Chittuluru Xiaohan Zeng Andrew Xu Caleb Cho Dhivya Arasappan Ethan Hackett Frederic Chen Julia Ting Karen Li Lucy Chen Matthew Park Miranda Song Rahul Hegde Shriya Thangada Yunge Xiao Akshat Kumar Ananya Vepa Anupam Mijar Ashish Cavale Dylan Pham James Taylor Megan Hua Reya Patel Rohan Vora Suhruth Nelapatla Tej Bellam Tianyi Wang Ananyaa Sundar Ayman Bootwala Claire Cao Kenneth Gong Krista Caasi Linxuan Li Nicholas Chan Nupur Joshi Pooja Patel Sachin Patel Sanjana Chaudhary Sean O’Reilly Shrey Umang Dave Saumya Bhandarkar

School 1520 & Above Enloe Magnet HS 1590 Council Rock North 1590 Green Hope HS 1590 Great Valley HS 1590 Great Valley HS 1590 Council Rock North 1590 Upper Dublin 1580 Apex HS 1580 Wissahickon 1580 Council Rock South 1580 Baldwin 1580 Conestoga HS 1580 Episcopal Academy 1580 Mount Hebron HS 1580 East Brunswick HS 1580 South Brunswick HS 1580 Council Rock North 1580 Springford 1580 Green Hope HS 1580 Enloe Magnet HS 1570 Conestoga HS 1570 Pingry School 1570 Lenape HS 1570 West Windsor-Plainsboro HS N 1570 Green Hope HS 1570 North Penn 1570 Montville HS 1570 Baldwin School 1570 Cherry Hill HS East 1570 Henderson HS 1570 Bridgewater HS 1570 Great Valley HS 1560 Panther Creek HS 1560 Green Hope HS 1560 Enloe Magnet HS 1560 Conestoga HS 1560 Wissahickon 1560 Green Hope HS 1560 Wake Early College HS 1560 STEM Academy 1560 Conestoga HS 1550 Enloe Magnet HS 1550 Green Hope HS 1550 Winston Churchill HS 1550 Strath Haven HS 1550 Council Rock North 1550 Great Valley HS 1550 Great Valley HS 1550 Winslow Township 1550 Conestoga HS 1550 Green Hope HS 1550 Episcopal Academy 1550 Conestoga HS 1550 Archmere Academy 1550 Lawrenceville 1540 Upper Dublin 1540 Conestoga HS 1540 Rock Ridge HS 1540 Moorestown HS 1540 Bensalem 1540 Methacton 1540 Churchill HS 1540 Moorestown HS 1540 CB South 1540 JFK HS 1540 Great Valley HS 1540 Conestoga HS 1540 Enloe Magnet HS 1530 Mount Hebron HS 1530 Athens Drive HS 1530 Council Rock South 1530 Millbrook HS 1530 Cary Academy 1530 Germantown Friends School 1530 Green Hope HS 1530 Enloe Magnet HS 1530 South Brunswick HS 1530 Conestoga HS 1530 Strath Haven HS 1530 Panther Creek HS 1520 STEM Academy 1520 CB West 1520 Germantown Academy 1520 Princeton Day School 1520 O’Hara HS 1520 Methacton 1520 Panther Creek HS 1520 Green Hope HS 1520 Princeton Day 1520 Raleigh Charter HS 1520 Devon Prep School 1520 Morris Hills HS 1520 Bridgewater HS 1520

2018 Summer Y2 Students' College Board SAT Test

* Average Score Improvement: 364pt. * Math Average: 749pt. Reading & Writing: 693pt. * Overall Average Score: 1442pt.

*그외 1520 이상 고득점자 20명의 명단과 1520 미만은 지면상 생락합니다. *영문이니셜을 사용하지 않고 실명으로 처리. 모든 의혹과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상기점수는 수강생이 보낸 스크린샷을 근거로 작성되었으므로 누구나 확인가능합니다. *명단에 누락된 만점 고득점 수강생은 바로 연락바랍니다(대개 30-40% 누락)

Edison (NJ) Princeton (NJ) Hockessin (DE) Bridgewater (NJ) Marlboro (NJ) Cary (NC) Parsipanny (NJ) Ellicott City (MD)

Chantilly(VA) Fort Lee (NJ) Chapel Hill(NC) Y2 어퍼다비를 운영하실 원장님을 모십니다. 본원 연락요망 (856.888.2123)

Y2분원 오픈예정지역:

메릴랜드(DC포함),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 죠지아(아트란타 포함), 텍사스(휴스턴 포함)

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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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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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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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10/5/19 -2/8/19

7:50am-4:30pm 18days + Extra Sessions Jan & Feb

Fall 2019

ACT

10/12/19 -2/1/20

7:50am-6:00pm 16days + Extra Sessions Jan & Feb

Winter 2019

SAT

12/21/19 - 2/29/20

18days + Extra Sessions Jan & Feb

Winter 2019

ACT

12/7/19 - 3/21/20

16days + Extra Sessions Jan & Feb

시스템 로그인을 위해서 등록시 고유 유저네임과 패스워드를 제공합니다. 학기 종료후에도 목표점수달성때까지 별도의 수업료없이 온라인스터디를 계속할 수 있는 특혜가 제공됩니다. 이는 Y2시스템 효과이자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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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20 SAT/ACT 18days + Extra Sessions Jan & Feb

●

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인턴십, 인내심과 꾸준함은 필수 인턴십과 리서치 프로그램 전공을 선택할 때,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직접 연락해 기회

포함하는 다양한 유형의 전공을 고려 할 수

를 얻게 되는 비공식적 인턴십은 훌륭한 옵

있다.

션이다. 인턴십 기회를 구하고자 하는 학생

예를 들어 UC 버클리에서 생물학

은 관심 대학이나 지역 대학의 웹사이트를

(Biology)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적어도

서치하고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관련 14개의 다른 전공들 중에서 선택이 가

에서 연구를 진행중인 교수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인턴십을 요청하는 편지와 이력

능하며 일부는 추가 집중 분야를 선택할 수

서를 준비해 교수에게 보내는 것이 첫 과정

도 있다.

이다.

주요 옵션으로는 분자및 세포 생물학 (Molecular & Cell Biology)과 같은 기초

물론 쉽게 답신이 오지 않을 수도 있고 기

생물학 전공, 임학(Forestry) 및 천연 자원

회를 잡기가 수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Natural Resources)과 같은 연계 전공이 포

인내심과 꾸준함이야 말로 자신을 위한 인

함된다. 과학, 기술, 공학및 수학(STEM) 전

턴십을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열쇠이며 거

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아주 다양하고 흥

기에 보내는 시간과 노력도 가치가 있음을

미로운 옵션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

기억하기 바란다. 교수에게 보내는 이메일 template이 필요

옵션들을 찾고 알기 위해 해당 대학의 웹사 이트를 활용해보라고 조언한다. 인턴십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력 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학생들이 해

당 직업이 자신에게 적합하고 좋은 선택인

서, 에세이, 시험점수 및 추천서가 필요하며

한 학생이나 STEM 학생의 전공과 인턴십

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다.

유명 프로그램들의 경우 경쟁이 아주 치열

찾기 e-book(무료)을 받기 원하면 info@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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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

저희 대성학원이 뛰어난 학습 시스템과 성과를 보유한 교육기관에게만 수여하는 ‘Expertise : Best Test Prep Tutors’를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2019-2020 SAT/ACT 학생모집 2019 대성학원 Power Prep (SAT+ACT) 한번 수강으로 SAT / ACT 를 동시에!

2019 가을학기 학생모집 가을, 겨울, 봄학기 예비등록 및 조기등록중 (각반 정원제, 선착순 마감)

1. SAT : 2019년 10월, 11월, 12월 / 2020년 3월, 5월, 6월 2. ACT : 2019년 9월, 10월, 12월 / 2020년 2월, 4월, 6월, 7월 3. 고득점 향상반 / 만점 목표반/ 개런티반 (무제한 수업) 4. Power Prep 평균 340점, 최고 500점 향상 5. Subjects : SAT, ACT 전과목 (Reading, Writing, Math, Science & Essay) 6. 15 Sessions, 20 Sessions, 30 Sessions Guarantee Class (수시등록가능) 7. 1:1 개인지도및 주중반 개설

1. SAT + ACT 2. SAT II & AP 3.초등학생

* SAT, ACT 시험을 단기간에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소수정원 맞춤형 Class (각반 3-10명) * 레벨별 반편성으로 단시간에 학생이 가진 잠재적 최고의 점수를 끌어 올리는 5단계 System * 대성학원 North Wales Campus 2016-2018년 과목별 만점자 106명 * 학비, 성적, 학생의 시험계획에 따라 카운셀링을 통해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학습 * Online Homework, Progress Report, Scoring Analysis System 사용으로 학생의 progress를 빠르게 분석하고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하는 수업. * 학생을 사랑하고 동기부여해주는 따뜻한 선생님 (Ivy League 출신 및 Prep 전문강사)

4.중고등부 www.the APacademy.net

초, 중, 고등부 Honors Program Fall 9/2-11/30, Winter 12/2- 3/7, Spring 3/9-6/6

K-6 프로그램 (North Wales) < 각과목 $120-$140/month >

4:30 5:30

5:30 6:30

6:30 7:30

< Weekday >

Tuesday

Wednesday

Thursday 1

Thursday 2

Common Core Math (Level 2)

Reading Level 3 (Nonfiction Reading)

1st Grd Reading (Primary English)

Common Core Math (Level 3)

Math Enrichment (Level 3)

Reading Level 4 (Fiction Reading)

1st Grd Math (Fundamental Math)

Math Enrichment (Level 5)

Common Core Math (Level 3)

Reading Level 4 (Nonfiction Reading)

2nd Grd Reading (Primary English)

Common Core Math (Level 5)

Math Enrichment (Level 2)

Reading Level 3 (Fiction Reading )

2nd Grd Math (Fundamental Math)

Math Enrichment (Level 4)

Essay Writing (Level 3-4)

Private Tutoring (Level 4-6)

Pre-Algbra (Math Level 5)

Essay Writing (Level 5)

Middle & High School Program(Grade 6-12) < 각과목 $170/month > Mon.

Tue.

Wed.

Thu.

5:00– 6:30

Reading & Vocab.5

Writing & Grammar 6

Reading & Vocab.7

Writing & Grammar 8

6,7 Grade Math

Accelerated Pre-Algebra

Algebra I

6.7 Grd Math

6:308:00

Writing & Grammar 5

Writing & Grammar 6

Writing & Grammar 7

Reading & Vocab.8

Accelerated Pre-Al.

Accelerated Geometry

Geometry

7:008:30

College Essay Writing

FAFSA/CSS profile

SAT Math 2 A

SAT History

SAT Biology

SAT Chemistry

SAT Math 2 B

SAT/ACT Reading

SAT/ACT Math

SAT/ACT Writing

8:009:30

Tutoring (Individual Schedule)

< Saturday > 9-10:30

11:30- 12

* 각 과목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됩니다.

12:30 – 2

2-3:30

Pre-Algebra

Algebra I

Algebra II

Geometry

Reading Level 6

Reading Level 7

Reading Level 8

Pre-Calculus

Reading Level 9

Sat.

Tutoring Tutoring Tutoring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 Reading과 Writing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됩니다.

Reading Level 10

Writing & Grammar 9

AP Calculus AB or BC

Writing & Grammar 7

Writing & Grammar 8

Writing & Grammar 7

Power Vocab. & Quiz

SAT/ACT Math I

SAT/ACT Reading II

SAT/ACT Writing III

*SAT/ACT (9-4pm)

SAT/ACT Reading I

SAT/ACT Writing II

*SAT/ACT (9-4pm)

SAT/ACT Math III SAT/ACT Math II

SAT/ACT Reading III

SAT/ACT Writing I

*SAT/ACT (9-4pm)

* Reading과 Writing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되며 Reading은 Vocab.이, 수학은 퀴즈가 추가됩니다.

Christina Vosbikian (Princeton University, Class of 2018)

Julia Wu (Cornell University, Class of 2017)

My teachers had tailored each lesson to my strengths and weaknesses... I had scored a 2400 on my SAT on my first try. (정확한 분석에 의한 맞춤형 학습)

Although college admissions are getting more competitive, I can honestly say that my time at AP Academy has helped me become a stronger applicant. (치 열한 입시경쟁속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

Charlie Zhang (Harvard University, Class of 2017) One of the greatest assets that the AP Academy provides for its students is one that is unique to its resources... (대성학원만의 독특한 학생지도방식)

Priya Kikani (MIT, Class of 2018) …While I was a little nervous on test day, my overall mood was one of confidence because I knew that I had prepared so well in AP Academy. (고득점을 위한 완벽한 준비)

Madison Harden (Columbia University, Class of 2020) AP Academy not only proved to have advantageous techniques but also provided instructors who made me feel comfortable and more confident with each class. (특별한 교사진과 수업)

William Chen (University of Pennsylvania, Class of 2018) My experience in the AP Academy was inspiring and satisfactory. The teachers and staff were all kind and tried their best to make the day enjoyable and educational…. (감동과 만족을 주는 친절한 선생님과 직원)

Alonso Trejo-Mora (Duke University, Class of 2019) Spurred by the dedication and enthusiasm of teachers, it felt easy to reciprocate the effort on tests and enjoy studying for the next one. I am sincerely thankful to the AP Academy. (헌신적인 선생님을 통한 동기부여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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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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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30일 제396호•2019년 8월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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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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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나만의 ‘특별함과 비전’ 보여주라 ‘백화점식 나열’ 아닌 ‘하나를 제대로 파고드는 것’이 평가에 유리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서

모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과외

학업 외 해야 할 것, 해야만 하는 것

활동이다. 성적과 점수로 귀결되

들에 충실하는 것을 과소평가해서

는 아카데믹부분과 달리 비 아카

는 안 된다는 점이다.

데믹 부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어떻게 준비하나

한다는 과외활동은 생각에 따라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학생은 잘못된

과외활동은 배움의 시간이고 자

판단에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신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를

“대학이 원하고, 기대하는 과외

제공한다. 하지만 이것이 제대로

활동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

이뤄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

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고 매달릴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런 과정은 비전과 자신감을

▲ 양보다 질

갖게 도와준다. 대학도 이런 점을 발견하고 싶어한다.

대학들은 지원서의 과외활동 칸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

을 가득 채우는 것을 바라지 않는

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경험 을 통해 찾아내야 한다. 그 활동은

다. 이는 내세울 게 없어 양으로 보 여주려 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 수 있다. 최근 MIT는 지원서 과외 활동 칸을 4개로 줄였다.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정말

것들을 따라 하거나 억지로 뭔가

는 자세다. 회장이나 캡틴이 아니

학교 안에 있을 수도 있고, 학교 밖

대학은 이를 통해 지원자의 열

해야 하니까 한다는 모습은 전혀

더라도 자신의 커뮤니티를 위해

에 있을 수 있다. 관건은 자신에게

정과 가치관, 성장 및 발전, 그리고

인상적이지 않다.리더십도 중요

스스로 역할을 찾아 수행하는 것

의미가 있어야 하고 주변의 변화

개성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한데 의외로 많은 학생이나 학부

이 바로 리더십이다. 진전되고 발

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모들은 리더십을 클럽이나 그룹의

전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과외활동은 정형화 또는 공식

리더가 돼야 하는 것으로 연결짓

다. 개인사정에 의해 클럽이나 단

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는 실수를 범한다.

체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도

9학년까지는 여러가지 경험을 해

얻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제대로 한 활동을 기재하라는 의 미다. 대학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 대학이 원하는 활동

하나를 하더라도 오랫동안, 그리 고 깊이 있게 참여하는 것이 좋은

특별함과 비전이다. 자신이 관

대학이 평가하는 리더십은 자리

있다. 대신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

보고, 그 뒤 자신이 열정적으로 고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

심과 흥미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가 아니라 지원자의 문제 해결능

거나 저학년이나 동생들 학업지

등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히 자신의 정성을 담을 수 있는 활

모습을 통해 대학은 지원자의 내

력, 조직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

도, 가족을 위한 헌신 등도 과외활

동, 그래서 이를 통해 어떤 결과를

일을 그려볼 수 있다. 남들이 하는

리고 자신의 주변을 위해 헌신하

동에 포함됨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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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활 성공’ 새내기때 첫 단추 잘 끼워라 관심있는 과외활동 즐기고 대입준비 차근차근… 독서 습관 몸에 배게 시간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고등학교 첫 해인 9학년, 꿈과 낭만이 넘 치는 하이스쿨 라이프 시작과 함께 갈수록

전문가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시간을 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대입을 준비에 발

용하고 싶다면 모든 일정이 담긴 스케줄표

을 내딘 셈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고등학교

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스케줄표를 만들어

생활을 하고 싶다면 첫 해인 9학년부터 첫

체크하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포켓 플래너

단추를 잘 꿰야 한다. 9학년 한 해 동안 구체

를 갖고 다니거나 스마트폰 캘린더 앱을 이

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차

용해도 괜찮다. 여기에는 시험, 과제, 리허

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도록 하자. 고교 새

설, 실습, 자원 봉사 시간 등을 망라한다. 이

내기들의 학교 생활 성공 팁을 소개한다.

렇게 하면 스케줄끼리 충돌하지 않고 공부 할 시간을 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대입 준비는 차근차근 ▲중요해진 독서 이제 막 고등학교에 들어온 새내기에게 독서의 중요성이야 말할 나위가 없을 것

대학 입시는 먼 이야기 같지만 준비는 지금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원하는 대학에 대한 관심이 학구열을 키우

는지 확인한다. 사진을 통해 어떤 프로그램

이다. 특히 아직 몸에 독서습관이 배지 않은

것은 성적관리. 대입 전형에서는 11, 12학년

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을 어떤 선생님이 담당했는지 정도는 알 수

학생이라면 이제라도 실천해보자.

뿐 아니라 고교 4년의 모든 학업을 평가한

있다. 원하는 특정 클럽에 어떻게 참여해야

일단 독서에 흥미를 느끼려면 자신이 아

다. 그만큼 고등학생 첫 해인 9학년 성적도

할지 모르겠다면 교사나 고 학년 멤버에게

주 좋아하고 즐기는 분야의 책을 찾는 게 중

조언을 구한다.

요하다. 비디오 게임의 역사든 로맨틱한 사

▲관심 있는 클럽 등 찾기

소홀히 해선 안된다. 이런 점에서 고교 졸업 필수 과목에 따라

고등학교는 공부만이 다는 아닐터. 새내

4년간의 코스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또

기들에게는 새로운 클럽과 단체, 스포츠 팀,

AP나 어너(Honor)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기타 다양한 활동까지 여러 관심분야에 대

들어야하는 예비과목(Prerequisite)들도 살

한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 이중 자신이 관심

펴보자.

이 많은 곳을 찾아보면 된다.

랑 이야기든 카테고리는 상관없다. 독서 습

▲시간 관리

관을 들인다는 것은 관심 있는 분야에 파고 들어 지식을 넓혀주고 책에 대한 이해와 읽

누구에게나 중요한 시간 관리, 첫 고등학

기 속도를 향상시키고 어휘력도 성장시켜

교 1년은 4년간의 대학 준비를 위한 여정의

준다. 물론 독서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내내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연하게라

좋아하는 일에 참여하면 학교생활이 더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진지하고 확실하게

해야 할 글쓰기에도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

도 원하는 대학 리스트를 만들어보고 그 학

즐거워진다. 또 미처 몰랐던 분야의 재능을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에 들어

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높여준다.

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성적

발견하고 계발한다면 대입 준비에도 도움

오면 숙제가 많고 여러 활동까지 겹치면 엄

책 한권을 다 읽었다 해도 자신의 것으로

이 필요하고 어떤 과목에 더 주안점을 둬야

이 될 것이다. 우선 전년도 앨범(yearbook)

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이런

만들지 못한다면 큰 의미가 없다. 독서 후에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작은 것 같지만

을 대충 훑어보면 학교에 어떤 클럽들이 있

점에서 학교 안팎에서 낭비하는 시간 없이

는 독후감을 쓰도록 하는 습관을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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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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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8월 30일

위트니스 리의 복음 이야기

생명의 인식 1 생명에 관한 열네 가지 항목 우리는 생명이 무엇이고 생명과 관계된 문제들이 무엇인가를 각 방면에서 보기 위해 열네 장을 할애하여 열네 가지 주된 항목을 다룰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생명의 인식에 관한 기초를 놓고자 한다. 우리는 이미 출판된 <생명의 체험>(한국복음서원 刊)에서 생명의 체험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다. 제1장 생명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먼저 생명이 무엇인지를 볼 것이

님 자신이고 하나님의 본성을 가진다. 그리

생명은 살아 있는 것을 의미하고 생명으

고 하나님은 그분의 생명의 본성이시다. 하

로 간주되는 것은 모두 죽지 않는 것이어야

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본성을

하므로, 신성하고 영원한 생명만이 생명으

가지므로, 하나님의 생명은 신성하다.

로 간주될 수 있다. 죽지 않는 것은 변하지 않

다. 생명을 알려면 우리는 생명이 무엇인지

영원하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영원하

는다. 그것은 항상 동일하게 남아 있고 공격

를 알아야 한다. 이것은 매우 설명하기가 어

다’ 는 것은 창조되지 않고, 시작도 없고 끝

하고 파괴하려 해도 계속 살아 있다. 죽음과

렵다. 그러므로 참으로 주님의 긍휼이 필요

도 없으며, 스스로 존재하고, 변함없이 영원

변화에 굴복하고 모든 재난을 견디지 못하

하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이 문제를 분명

히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직 하나님만

고 파괴되는 생명은 영원불멸하지 않고 불

제1장 생명이란 무엇인가

히 하려면 적어도 여섯 항목을 언급해야 한

이 창조되지 않으셨다. 그분만이‘영원부터

변하지도 않으므로 생명으로 간주될 수 없

제2장 생명의 체험이란 무엇인가

다.

영원까지’ (시 90:2, 원문 참조) 계시는, 즉 시

다. 생명은 영원히 살아 있고 결코 변하지 않

작도 없고 끝도 없는 분이시다. 그분은‘스스

는 것이어야 한다. 영원한 것만이 그러할 수

로 있는 자’ (출 3:14)이시며, 항상‘동일’ (시

있다. 그러면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 오직 신

102:27)하시다. 하나님 자신께서 그러하시

성한 것만이 영원하다! 신성함은 하나님께

제3장 생명의 첫 번째 체험―거듭남

Ⅰ. 오직 하나님의 생명만이 생명임

제4장 거듭남을 통하여 얻는 것 제5장 생명의 느낌

생명이 무엇인지를 설명할 때, 우리는 먼

므로 하나님 자신인 생명도 또한 그러하다.

속한 것이고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 자신

제6장 생명의 교통

저 한 가지, 온 우주 가운데 어떤 종류의 생명

하나님 자신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명은

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시며, 스스로 존재

제7장 영의 느낌과 영을 인식함

을 생명으로 간주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분

창조되지 않았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며,

하시고 영원히 존재하신다. 그러므로 그분

명해야 한다. 요한일서 5장 12절은“아들이

스스로 존재하고, 영원히 존재하며, 결코 변

은 영원하시다. 신성한 것만이 영원하고, 영

제8장 영과 혼의 분별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명은 영

원한 것만이 변함없이 영원히 살 수 있으므

제9장 세 가지 생명과 네 가지 법

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고 말한

원하다. 이런 이유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생

로, 신성하고 또 영원한 것만이 생명으로 간

제10장 생명의 법

다. 또한 요한복음 3장 36절은“아들을 믿는

명을 영생(영원한 생명)이라고 말한다.

주될 수 있다.

제11장 내적 인식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신성한 것과 영원한 것은 둘 다 하나님의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종류의 생명은, 천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라고 말한다. 이 두

본성이고 하나님 자신의 특성이므로, 이 둘

사의 생명이든지 사람의 생명이든지, 동물

성경 구절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없

은 또한 그분의 생명의 본성이고 그분의 생

의 생명이든지 식물의 생명이든지 모두 필

으면 생명이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명의 특성이다. 그러나 영원함은 하나님의

연적으로 죽고 변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영

하나님의 눈에는 오직 그분의 생명만이 생

생명의 한 특성에 지나지 않지만, 신성함은

원하지 않다. 그들은 하나님의 본성을 가지

명이며 그 외의 다른 어떤 생명도 생명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특성뿐 아니라 더 나아가

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신성하지도 않다. 오

간주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렇기 때

그분의 생명의 본질을 말한다. 다시 금 컵의

직 하나님의 생명만이 하나님의 본성을 소

문에 성경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언급할 때

예를 보자. 금 컵의 본성은 금과 방녹성(부식

유한다. 그러므로 그 생명만이 거룩하고, 영

는 마치 그 생명을 유일한 생명인 것처럼 다

을 방지하는 성질—역자 주) 둘 다이다. 그러

원불멸하며, 변하지 않고, 사망에 매일 수 없

룬다(요 1:4, 10:10, 11:25, 14:6 등).

나 금은 그 컵의 특징일 뿐 아니라 그 컵의 본

으며, 파괴될 수 없다(행 2:24, 히 7:16). 그 생

제12장 생명의 성장이란 무엇인가 제13장 생명의 출로 제14장 빛과 생명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요한 복음 12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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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의 생명의 밀알이 마음 밭에 떨어져 싹이 나서 주님을 사랑하 고 생명이 자라나기를 갈구하는 성도님들의 만남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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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의 생명만이 신성하고 영원

질 자체이기도 한 반면, 또 다른 본성인 방녹

명을 아무리 공격하고 파괴하려 해도 그 생

하므로 하나님의 생명만이 생명이며 다른

성은 그 컵이 금이라는 사실에 기인한 것이

명은 변하지 않고 영원히 동일한 상태로 있

생명들은 생명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명이 영원한 것

다. 우주 가운데 하나님의 생명 외에 다른 어

‘신성하다’ 는 것은 무슨 뜻인가? 신성하

은 그분의 생명이 신성하기 때문이다(신성

떤 생명도 그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원의

다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 하나님의 본성

함은 단순히 하나님께 속한 것만을 의미하

견지에서 볼 때, 오직 하나님의 생명만이 생

을 가진 것, 또는 탁월하고 다른 모든 것에서

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의

명이다. 그 생명에는 생명의 이름뿐 아니라

분별된 것을 의미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

생명은 신성하기 때문에 영원하다. 우주 가

생명의 실재가 있기 때문에 생명의 의미를

나님이시며,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본

운데서 창조된 생명에는 모두 신성한 본성

완전히 충족시킨다. 다른 생명들은 이름뿐

성을 가지고 계시며, 오직 하나님만이 탁월

이 없다. 그러므로 창조된 생명은 결코 영원

인 생명일 뿐 실재가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고 분별된 분이시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

하지 않다. 오직 창조되지 않은 하나님의 생

생명의 불멸성과 불변성이라는 기준을 만족

님만이 신성하시다.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

명의 본성만이 신성하고 영원하다. 하나님

시킬 수 없고 생명으로 간주될 수 없다. 따라

님 자신이다(차후에 이 항목을 자세히 다룰

의 생명의 본성이 그러하므로 자연히 하나

서 하나님의 생명의 신성하고 영원한 본성

것이다). 그리고 이 생명은 하나님 자신이므

님의 생명 자체도 또한 그러하다. 하나님의

에 의하면 하나님의 생명만이 온 우주 가운

로 자연히 하나님의 본성을 가진다. 예를 들

생명은 신성하기 때문에 영원하다. 온 우주

데 유일한 생명이다.*

어, 금 컵은 금이다. 그리고 그 컵은 금이므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생명만이 신성하고

로 금의 본성을 가진다. 사실 금이 그 컵의 본

또 영원하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의 생명

성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

만이 생명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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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B 15

●

새 학기 스트레스와 부모의 역할 태양은 여지없이 떠오르고 아침

판단이 되면 가능한 빨리 4주가 지

이 시작된다. 즐거운 주말을 지내

나기 전에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

고 맞이하는 새로운 주를 시작하

다. 학교 성적이 좋지 않아 상담을

는 늘 마음이 무겁고 몸도 무겁다.

오시는 경우 학기 초 늑장 대처를

주말을 쉬었는데도 말이다. 표정

해 과목이나 선생님을 바꿀 시기

이 어둡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불

를 놓쳐 한 학기 내내 고전하는 경

평불만도 많아진다는 ‘월요병’

우를 자주 보게 된다. 처음부터 진

증세는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도 이해에 어려움을 갖고 낮은 성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모양이다.

과가 누적 되게 되면 나중에 성적

어른들이 월요병에 시달리듯이

을 올리기에 어렵게 되므로 학기

우리 자녀들도 이런 어려움을 겪

초부터의 성적 관리는 매우 중요

는다. 새 학기가 되면 낯선 교실과

하다.

친구들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통,

세 학년을 시작하면서 자녀교육

두통,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

의 단기적 목표(short-term goals) 와 장기적 목표(long-term goals)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환 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

있도록 학교생활에 대해 물어보고

진다. 적응하는 게 어렵다는 것을

스러운 성장과정이다. 한 전문가

를 자녀와 함께 얘기 해보는 것이

은 등교시간마다 두통, 복통을 호

학교생활에서 어떤 것에 두려움을

인정해주고 잘 할 수 있다고 자신

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아이를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 끼우면 나

소하며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느끼는지 부드럽게 대화를 통해

감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돕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

머지 과정이 수월하듯 시작을 잘

이유 없이 짜증을 낸다. 바로 ‘새

알아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

칭찬은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다”며 “아이의 어려움 극복에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마

새 학기 증후군을 극복하는데

좋다. 그냥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역할이

음가짐과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의 세심한

보다는 ’과제하느라 노력 많이

기 때문에 믿음을 줘야한다”고

필요한 만큼 자녀들의 이야기를

설명했다.

경청하며 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학기 증후군’이다. 부모의 자세한 설명은 증후군극 복에 도움이 된다. 새 학년이 됐을

접근이다.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했구나’라는 식으로 결과는 물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자세히

어떤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지 부

행동과정까지 칭찬하면 좋은 동기

학년이 시작하고 첫 1개월은 새

알려 마음의 준비를 시키는 것이

드럽게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게

부여가 된다. 규칙적인 생활도 중

로운 과목, 선생님들과 만나는 시

무엇보다 학기 초에는 학생들도

다. 학교에 가서 일어날 수 있는 일

매우 중요하다. “쓸 데 없는 일에

요하다. 모든 생활습관도 학교생

기로 혼란스러울 수 있으며 적응

적응과 부담감으로 적지 않은 스

이나 걱정되는 것들을 이야기하면

신경 쓰지 말아라” “공부만 열

활에 맞춰주는 게 좋다.

이 중요한 시기다. 간혹 학교를 다

트레스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숙

서 미리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심히 하면 다 해결된다”며 같이

새로운 변화는 좋든 싫든 누구

녀온 자녀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

지하시고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

방법을 알려준다. 처음 1~2주가

고민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충고만

에게나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하

과목수업이나 선생님에 대해 이야

지 않도록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

중요하므로 이 고비를 잘 넘길 수

한다면 아이는 적응이 더 힘들어

지만 변화에 적응하는 것도 자연

기를 할 때 너무 힘든 상황이라고

다.

북돋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서도에 혼을 담아 나는 모른다. 정말 모른다. 죽음의 문턱에 가면 권력, 명예, 잘살고 못삶이 필요없이 평등하다. 아만을 버리자. 송두리째 버리자. 너도나도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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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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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구선생은 "내게 총이 있다면, 일본인보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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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노릇을 하는 조선인 앞잡이들 을 먼저 쏘겠다"라고 말했다. 그만 큼 일제강점기 당시 출세나 권력 을 위해 일본인들보다 더 악랄하 게 동족을 괴롭히는 앞잡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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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새삼스 럽게 깨달은 충격적인 사실 하나 가 있는데, 이는 해방된지 74년이 되난 지금도 일본은 끊임없이 자 신들의 앞잡이 노릇을 할 한국인 들을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일제 강점기 때와 달리 지금은 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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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돈으로 한국인들을 포섭한다 는 차이가 있다. 그들은 현재 같은 한국인이면서도, 사실과는 전혀 다른 궤변을 늘어 놓으며 열심히 일본 편을 들고 있다.

UN회의서 일본인의 이름을 빌어 일본의 편을 든 한국인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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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주의>가 2주 연속 베스트셀 러 1위에 오른 것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바는 이렇다.

에서 열린 UN 인권이사회에 참석

친일파 엘리트를 양성하고 있다는

대학교에 75억 가량을 출연하며

우리나라 역사 중 우리에게 가장

해 “조선인 노무자들의 임금은

지적을 받고 있다.

설립됐다. 2014년 연차보고서에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많은 과오와 만행을 저지른 중국

높았고,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공개한 재무재표에 따르면 재단은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은 제쳐두고 일본만을 원수로 인

발표했는데 이 바탕에 일본 극우

식한다는 것이다. 이는 민족주의

단체 국제경력지원협회(ICSA)가

가 아니라 샤머니즘이 깔린 ‘종

개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들의

족주의’라고 주장한다. 또 일제

친일파 논란이 거셌다.

A급 전범이 만든 재단, 명문대 학까지 파고들다

약 103억원의 기본금을 보유하고

그 정체성으로 인해 출연 당시

있으며 설립자는 연세대학교로 돼

부터 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컸

있다.

던 아시아연구기금은 연구와 학술

일본에서는 ‘일본재단’으로,

아시아연구기금 역대 임원

교류 사업에 42억원(2015년 기준)

강점기 때 식량 수탈 문제, 위안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를 비롯

미국에서는 ‘사사카와재단’

진에는 송자 전 연세대 총장

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히

와 징용 문제에 있어서도 강제성

한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으로 알려진 일본재단(Nippon

(1997~2003), 방우영 전 조선일

운영 중이다.

없는 자발적 행동이었다는 내용을

주익종·이우연 박사는 ‘낙성대

Foundation)은 태평양전쟁 A급

보사 회장(97~98, 사망), 아카

고려대학교도 1987년 일본재

담고 있어 식민사관을 정당화한다

경제연구소’ 소속이다. 이 낙성

전범인 사사카와 료이치가 설립한

자와 료세이 전 자민당 중의원

단에서 10억원을 받아 ‘사사카

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대경제연구소는 설립 시기부터 수

공익재단이며 극우단체로 분류된

(2003~2004) 등이 있다.

와 영-리더 장학금’을 조성해 도

차례 일본 도요타재단의 연구자금

다. 이 재단 산하에는 여러 기금이

송자 전 연세대 총장은 기금 설

마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한 고려

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있는데 그 중 ‘아시아연구기금’

립 당시 전범 재단의 자금을 받을

대 교수는 “1980년대 말부터 일

이 눈에 띈다.

책의 저자 이영훈·김낙년·김 용삼·주익종·정안기·이우연 등 6명의 집필진은 오래 전부터 친

식민사관 논란을 빚은 학자들은

수 없다는 교수진과 총학생회의

본재단이 한국의 유명대학 교수에

일파 꼬리표가 붙은 학자들이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많은 대학·

아시아연구기금은 일본재단이

격렬한 반대를 무릎 쓰고 기금 출

게 전화를 일일이 걸어 연구비 지

특히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

연구소가 일본의 연구자금을 받

1995년 종전 50주년과 한·일 국

연을 밀어붙였다. 아카자와 료세

원 제안을 해와 실제 일부 교수가

구위원은 지난 7월 스위스 제네바

아 연구를 해왔으며 수십 년째 신

교정상화 30주년을 기념해 연세

이 전 중의원은 “한국이 독도를

그 돈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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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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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개인 용도

Rental use (임대 전용)

로 쓴 비용들을 제외하고는 다른 경비들은 별장이나 Second home은 개인적으로

임대용 부동산은 임대소득을 얻을 수 있

수익에서 공제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별장

이용될 수도 있고 임대 목적으로도 이용될

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 소득을 다양한 비용

이 세법상 주택으로 분류되는 경우에는 비

수 있는 부동산입니다. 별장이 이런 혼합된

으로 상쇄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용이 아무리 커도 손실을 인정받을 수 없습

목적으로 이용될 때 아래와 같은 상황들에

서 개인용 주택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런

니다. 만약 개인 용도로 이용된 일수가 (1)

따라 세법상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

비용들에 대해서는 아래의 혼합용 부동산

14일 또는 (2) 임대된 일수의 10%를 초과

니다.

을 통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하는 경우에는 별장이 주택으로 분류됩니 다. 개인 용도로 이용된 일수를 결정하는 데

- 개인 전용

에는 여러가지 조건들이 고려되기 때문에

Mixed use (혼합용)

- 임대 전용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잘 따져봐야만

- 혼합용 사실 대부분의 별장은 개인 휴가용과 임

Personal use (개인 전용)

합니다.

대용 두가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세법이 적용되는 방식은 얼마나 많

많은 경우 별장은 개인 전용으로만 이용

Time-Shares

이 임대용으로 씌이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되곤 합니다. 그 이유는 Owner가 원할 때

1. 14일 법칙 - 만약 별장의 임대 일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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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임대할 때 신경

14일 이하라면 해당 임대수익에는 세금이

소유하는 한 방법입니다. Time-Shares 역

써야할 일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입

부과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 성수

시 별장과 같은 조건으로 개인 목적,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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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하지만 세금 목적상 Second home과

기에 매일 $300 상당의 임대수익이 예상된

목적 이용에 따라 세법상 적용이 달라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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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tal home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다면 $4,200까지는 면세가 되는 것입니다.

됩니다. 다른 여러가지 세법상 의미들이 거

리고 별장이 두채 이상 되는 경우 개인 전용

물론 이 경우 부동산에 들어가는 경비 역시

론될 수 있으나 그 중에서 어떤 한 Owner의

주택의 모기지 이자는 공제되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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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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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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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8월 30일

정치 경제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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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말 3필은 뇌물”… 이재용 실형 위기 “스포츠영재센터 16억 후원금도 뇌물” 뇌물공여액 2심보다 50억 늘어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이재용

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박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특히 이 부회장 측이

측이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2

전 대통령 사건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통령

최씨 측에 건넨 뇌물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보낸 약 16억원의 후

심을 파기했다.

재임 중 뇌물 혐의를 다른 범죄 혐의와 구별

박근혜 정부의 도움을 받기 위한 부정한 청탁

원금도 뇌물로 인정했다. 최씨의 딸 정유라

2심에서 무죄가 나왔던 상당수 뇌물 혐의

해‘분리 선고’ 하지 않았다는 절차적인 이유

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부정한 청탁의

씨에게 삼성 측이 지원한 말 세 마리(약 34억

가 유죄로 바뀐 데다 삼성그룹 승계 작업에

로 파기환송했다.‘비선실세’최순실(개명

대상 또는 내용은 구체적일 필요가 없고 공무

원)도 소유권이 사실상 최씨에게 있다고 판

도움을 받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부

후 최서원)씨 사건은 일부 강요 혐의에 대해

원 직무와 제3자에게 제공되는 이익 사이의

단해 뇌물이라고 결론 냈다. 결국 이 부회장

정한 청탁을 했다는 점까지 유죄로 인정되며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대가 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특정되면

의 뇌물공여액은 2심에서 인정된 36억원이

이로써 2016년 9월 즈음부터 정국을 뒤흔

충분하다” 고 판단한 것이다. 경영권 승계 작

아닌 86억원으로 늘었다. 삼성 법인 돈을 이

들어 온 국정농단 사건은 약 3년 만에 마무리

업이라는 현안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용한 뇌물은 곧‘횡령’ 으로 이어진다. 특정경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국정농단 사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파기환송심과 그 결과

상고심에서 뇌물공여, 횡령 혐의 등으로 기

에 따른 재상고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 사이에‘부정한 청탁’ 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액이 50억원이 넘 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2심에서의 판단을 뒤 으면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형량이 최

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

공소사실에 대한 유무죄 여부는 모두 가려졌

엎은 것이다.

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재판을 다시

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이에 따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부회장

종 결정될 파기환송심에서 실형 가능성이 커 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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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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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에 일본이 충격 받은 이유 ‘유사시 한반도 진출’ 명분 사라지고 내각 자존심에 상처 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일본은 집단자위권을 통해 자국과 밀접한

(GSOMIA 지소미아)의 종료를 결정하자 일

관계에 있는 국가가 공격을 받을 경우 자위

본 내각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아베 총리

대가 무력으로 반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는 물론 장관들의 반응만 보아도 충격과 모

갖게 됐다. 문제는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발

욕감 그리고 당황스러움이 역력하다. 일본

동할 경우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 한반

내각이 이렇게 과도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도라는 사실이다. 아베는 이에 머물지 않고 헌법 개정을 통

무엇일까. 첫째는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가 진출할

해 군대를 보유하고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수 있는 명분과 단초를 만들 여지가 있는 군

만들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한

사협정이 종료됐기 때문인 것 같다. 북한의

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뼈아픈 일격

핵과 미사일로부터 자국의 안보가 위협받

을 당한 셈이 됐다. 두 번째 이유는 지소미아 종료로 상처 입

게 된 것도 물론이다.

는 일본 내각의 자존심이다. 한국 정부의 주

지소미아는 한·일 사이에 체결된 최초

체적이며 공격적인 대일 군사외교 정책의

의 군사협정으로 그 목적이 군사비밀정보 를 교환하는데 있다. 일본은 양국의 군사비

는 매우 중요한 군사협정이라고 인식하고

차로 출동하고 미군의 후방지원을 빌미로

실행이 그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기 때문

밀정보 교환이라는 협정 내용을 단초로 일

있는 것 같다. 지소미아 종료로 일본 내각이

일본 자위대가 함께 출병해 한반도로 진출

이다. 과거 한국 정부가 일본에 대해 한번도

본 군대가 한반도에 진출하는데 이용하려

당혹감과 굴욕감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해 주둔한다는 계획이다. 파장을 일으킨 미

'아니오'라고 정면으로 거부한 일이 없었기

들 수도 있다. 130여 년 전 일본과 청나라가

있다.

쓰야 계획은 사라졌지만 그 기본 틀은 현재

때문에 일본 내각의 충격이 더 컸을 것이 분

도 여전하다.

명하다.

체결했던 톈진조약이 일본군대의 한반도

알다시피 일본의 한반도 진출에 대한 야

진출을 여는 단초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

욕은 변한 것이 없다.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주한미군사령부가 지난달 발표해 논란이

무엇보다도 한국은 자신들보다 하급 내

각하지 못한 것처럼.

일본 내각이 당혹해 하는 이유도 과거 역사

된 '전략다이제스트 2019'도 이를 뒷받침하

지는 식민 지배를 받은 후진국가라는 무의

지소미아 제8조는 한·일 양국 당사자 대

를 돌아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일본은 한반도

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유사시 유엔사는

식 속에 잠재돼 있는 인식을 여지없이 깨트

표가 군사비밀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방문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힘과 지혜를 모아왔

일본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지원과 병력 제공

리는 상황이 일어나자 모욕을 당한 듯 감정

을 요청하면 허가하도록 했다. 자위대 고위

으며 뿌리 깊은 침략적 팽창론의 상징인 정

을 계속한다'고 되어있다. 한반도에서 주한

이 폭발한 것일 수도 있다.

급 장성이 한국의 군사비밀을 얻기 위해 방

한론은 지금도 바뀌지 않고 있다.

미군이 철수하면 일본 자위대가 그 역할을

지소미아 종료 선언으로 대한민국은 일

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의 숨은 전략일 수도

본에 대해 '아니오'라고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있다.

주권국가임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일

문을 요청하면 허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1963년 드러난 일본 자위대의 '미쓰야 계

또 군사비밀의 최고등급을 알려줄 책임

획'으로 일본군의 한반도 진출은 변치 않는

이 있다. 일본은 이처럼 지소미아가 한반도

그들의 야욕임이 드러났다. 이 계획을 보면

아베가 2015년 국회에서 통과시킨 안보

유사시 일본군대의 진출에 초석이 될 수 있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주일미군이 1

법(집단자위권)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본의 변함없는 한반도 진출 야욕에 악용될 수도 있는 단초를 없앤 셈이 됐다.

정치 경제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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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스캔과 3D CT 촬영을 하고나면 과거의 구형 측정방식과 달리 정확한 환자의 구강 데이터가 얻어집니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어떻게 시술할 것인지 컴퓨터를 통해 모의 시술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의 경험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는 비교도 안되게 안전하고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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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의 발달로 인한 절개면의 최소화는 심미적인 부분을 넘어 회복속도 향상과 감염 예방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기존의 임플란트 방식은 잇몸 뼈를 드러내야 시술이 가능했기 때문에 잇몸을 크게 절개할 수 밖에 없어 많은 출혈과 부기가 동반되며, 염증과 감염 등의 위험도 높습니다. 그러나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정확한 3차원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잇몸을 넓게 절개할 필요가 없이 시술 부위에만 작은 홈을 만들어 염증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극대화시킵니다. 이는 특히 회복 속도가 더딘 노인분들이나 당뇨, 고혈압 등 합병증 위험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만든 기술적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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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D.D.S & D.M.D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D.M.D) ·서울 종로구 정승주치과의원 9년간개원 ·종로구 치과의사회 이사 역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NYU College of Dentistry) D.D.S ·Diplomate of International Academy of Dental Implantology ·Diplomate of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logiest ·Director of Hiossen Implant Live Surgery Program ·Inventor of Tunnel Bone graft Surgery (U.S. Patent Pending)

정치 사회 경제 국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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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8월 30일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제396호 2019년 30일 8월 30일 제396호8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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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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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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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불화수소 받으려면 기밀 내놔” 제조 공정도·배치도 등 삼성전자 첨단공정 자료요구… 업계 “말도 안되는 소리” 다.

일본 정부가 불화수소 수출 조 건을 내세워 삼성전자와 SK하이

기존 개별허가를 얻기 위해선

닉스를 상대로 반도체 생산 공정

신청서, 사유서, 계약서 등 3종의

상 민감한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서류가 요구되지만 현재 한국에

드러났다.

대한 수출규제 소재 3종에 대해선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4일 반

제품의 구체적 사양과 카탈로그를

도체 소재 등 3종(EUV 포토레지스

포함, 최소 7종 이상의 서류를 요

트, 고순도 불화수소, 불화 폴리이

구하고 있다. 주목되는 부분이 국

미드)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를 개

내 반도체 및 소재 업체들을 지칭

시한 바 있다. 이후 일본 정부는 3

하는 '수요자'에 대한 사항이다.

종 중 유독 고순도 불화수소에 대

고순도 불화수소는 '에칭(식각)

해서는 수출 규제를 풀지 않고 있

가스'라는 별칭답게 반도체 회로

는 상황이다. 이는 일본 정부가 삼

를 새기는 '식각' 공정에 사용된다.

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첨단공정

불화수소 자체는 반도체 제조공정

자료를 요구하기 위한 의도가 깔

특히 불순물 제거를 위한 세정 작

렸다는 분석이다.

업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고순도

반도체업계와 관련 전문가들에

불화수소는 그 중에서도 고도의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 불화수

정밀성을 요구하는 일부 공정에서

소업체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

만 활용된다. 반도체 완성품의 품

이닉스를 상대로 순도 99.999%

질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이상 불화수소를 사용하는 반도체 공정의 상세기술 도표는 물론 배 관, 설비 배치도 등 첨단 공정을 요

日 "불화수소 허가 위해 삼성·하이닉스 공정도· 배치도 있어야"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반도

물 수요자의 당해 화물 조달실적

에는 없는 제출자료 목록이다.

소재 3종에 대해 일본 정부가 수

및 최종 제품의 생산상황에 관한

일본 정부는 지난달 4일부터 한

요자와 관련해 요구하는 자료 내

자료를 워드나 PDF 파일 등의 형

국에 수출되는 이들 품목에 대해

용은 공통적으로 수요자의 사업내

태로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포괄허가에서 개별허가 체제

용과 확인서류, 전략물자 수출과

체 업체들 핵심적인 보안사항인데

실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략

또한 해당 화물을 사용하는 공

로 전환했다. 독특한 점은 이 개별

관련된 서약서 등이다. 구체적 서

이것을 자국 불화수소 생산업체들

물자관리원의 일본 정부 수출규제

장의 최종 제품 제조공정에 관한

허가를 얻기 위한 조건이 전략물

류제출 목록은 등기부, 회사안내

에게 요구한 것이어서 상당한 논

안내문 번역본을 살펴보면, 일본

자료도 요구했다. 이같은 제출 서

자 수출우대국(백색국가)가 아닌

공표자료, 조달실적, 과거 3년간

란이 예상된다.

경제산업성이 고순도 불화수소 관

류들은 수출규제 소재 3종 중 EUV

제3국에 대한 기존 개별허가들과

최종제품 생산현황 등 당장 기업

련 개별허가 신청 업체들에게 화

포토레지스트와 불화 폴리이미드

도 그 내용이 전혀 다르다는 점이

C12 면에서 계속…

C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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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

…C11 면에서 계속

입장에선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은

일본 정부의 수출심사를 피하는

아니다.

우회수출로 확보에 적극적인 점도

다만 유독 고순도 불화수소에

이 때문일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대해 일본 정부가 제조공정에 관

모리타화학의 경우 중국 상하이

한 자료들을 요구하고 있다. 전략

현지 시설을 통한 고순도 불화수

물자관리원이 번역한 일본 정부의

소 생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

수출규제 안내문에 따르면 일본

졌다. 스텔라케미파도 중국, 싱가

정부는 고순도 불화수소 생산업체

포르 등 생산시설을 활용해 한국

들에게 "플랜트의 최종제품 제조

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플로우에 관한 자료"를 요구하고

쇼와덴코의 경우 삼성전자 중국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제조공정

법인에 대한 수출허가를 이달 초

을 나타낸 블록 다이어그램(도표),

얻은 바 있다. 이번 한국에 대한 개

제조공정도 설명서 등이다.

별허가 심사는 최종 기착지가 기

여기에 덧붙여 "블록 다이어그

준이다. 최종 사용처가 한국 소재

램 등 그림으로 나타내는 경우 해

생산공장인 경우다. 일본 정부가

당 화물을 사용하는 곳 및 해당 화

일본 외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한

물의 수량을 알 수 있도록 주석을

국계 기업의 중국 등 해외공장에

붙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

수출하는 우회수출 문제에선 사실

해당 화물의 수량을 확인할 수 있

상 손을 놓고 있다는 게 업계 시각 이다.

는 기술자료"를 제출할 것을 언급 하고 있다. 세부적인 예로 배관 계

반적이지 않은 내용인 것은 분명

도 폴더블폰용으로 사용된다. 올

통도, 배치도 등을 들고 있는데 고

하다"고 말했다. 업계 한 전문가는

해 연말까지 국내 업체들로 대체

수출규제의 직접적인 적용 대상

수소는 보관기간이 4개월 정도로

순도 불화수소 사용 공정의 상세

"수출규제 버튼은 일본 정부가 누

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산업현장

은 한국에 수출하는 일본 기업들

수출규제 이후 이미 2개월가량이

정보를 넘겨달라는 것과 다름 없

르는 상황인 만큼 실제로 요구할

에서 느끼는 타격이 크지 않다 보

이다. 모리타화학, 스텔라케미파,

지났다"며 "기한 내 팔지 못하면

다는 해석이 나온다.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니 EUV 포토레지스트, 고순도 불

쇼화덴코 등 일본 정밀화학 업체

손실이 커지다 보니 일본 기업들

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 2종이 이번

들이다. 이들이 수출허가를 얻기

이 우회 수출로를 찾는 데 적극적

수출규제의 핵심 대상이다.

위해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로선 불리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업연구원 신산업실 장석인 선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일본

임연구원은 "고순도 불화수소는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실제 공정

EUV포토레지스트보다 전공정(반

또는 설비상의 자료를 요구받은

도체 회로제작 공정) 여러 분야에

바는 없다"고 부인했다.

사용된다"며 "삼성의 차세대 시스 템 반도체 등 핵심 공정의 모든 기 술내용을 달라는 것이나 마찬가

"日 기업들이 우회수출하는데 더 열심"

지"라고 지적했다.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이달 들어 EUV 포

고객사의 민감한 자료들을 일본

토레지스트에 관한 수출허가를 2

정부에 넘겨야 한다는 딜레마가

건 내줬다. 고순도 불화수소에 대

발생한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해선 아직까지 수출허가가 이뤄지

자료를 넘겨주기도 어려운 데다

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 업

일본 기업들 입장에선 고객사와의

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이같은

신뢰 훼손 문제도 발생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수출허

이번 수출규제 대상 중 불화 폴

움직임은 고순도 불화수소 업체들

일본 수출규제 관련 업체들 가

가는 물론 거래계약에서 결코 일

리이미드의 경우 디스플레이에서

에 대한 수요자 자료요구 내용과

운데 고순도 불화수소 업체들이

한 업계 전문가는 "고순도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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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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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키보드에 ‘백도어’가 심어져 있다고? 키보드 치면 누른 정보 어딘가로 전송… ‘중국산 IT기기 보안 위협’ 현실로

중국 제조사가 만든 각종 정보기술(IT) 기

되는 제공업체 목록에서 하이크비전을 삭

값이 사용자 모르게 유출된다. 사용자 동의

기가 기업은 물론 개인 사이버 보안을 위협

제한다. 국토안보부는 지난 5월 하이크비전

없이 민감한 정보를 빼돌리는 키보드다.

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피해 사례도 잦아 주

일부 카메라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이 해

중국산 스마트폰 속에 숨겨둔 백도어가

정식 IT 업체로 위장한 해커 그룹과 휴대전

의가 요구된다.

커에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이

발각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와이어드는 프

화 제조사가 결탁,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미국 국토안보부는 중국 폐쇄회로(CC)

크비전 카메라가 세계 주요 시설을 감시하

랑스 보안 연구원을 인용, 원플러스 스마트

유포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검거된

TV 제조사 하이크비전의 감시카메라에 사

면서 모든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가능성

폰에 설치된 공장 테스팅 애플리케이션(앱)

조직원만 60여명”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

이버 위협 경고를 내렸다. 하이크비전 감시

이 짙은 상황이다.

매했다. 씨엔시큐리티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이 백도어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해커가

자는 “주변에서 사용되는 IT 기기 가운데

카메라는 이미 세계 곳곳에 설치됐다. 각종

중국 IP카메라 제조 기업 포스캠 제품에

공장 테스팅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장

중국에서 제조되지 않은 제품 찾기가 어렵

시설의 보안 카메라로, 오히려 정보를 유출

서는 18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보안 기

악해 사진과 위치 정보를 빼돌릴 위험성이

다”면서 “개인과 기업의 자산 보호를 위

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업 F시큐어가 포스캠에 통보했지만 패치는

있다.

해 중국산 제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이크비전은

하지 않았다. 해커가 해당 취약점으로 개인

원플러스 스마트폰에는 '엔지니어 모드'

중국 최대 CCTV 기업이며, 중국 정부가 지

영상에 접근,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라 불리는 앱이 있다. 해당 앱은 개발 과정에

분 42%를 소유했다고 보도하면서 하이크

좀비를 만들 위험성에 노출된 것이다.

서 쓰는 공장 테스트 도구로 보인다. GPS를

비전과 중국 정부 간 밀접한 관계가 다른 나

중국 게임용 키보드가 사용자 정보를 유

확인하고 하드웨어(HW)를 스캔하는 작업

라 보안에 위협 요소라고 지적했다. 하이크

출한 사례도 발견됐다. 맨티스텍이 제조한

에 쓰인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이런 도구를

비전 감시카메라는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

게이밍 키보드가 사용자 입력 값을 중국 알

활용해 기기를 점검한 후 판매 이전에 비활

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늘렸다.

리바바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한 것이 발각

성화하거나 제거한다. 원플러스는 엔지니

됐다. 해당 키보드에 키로거가 설치돼 입력

어 모드 앱을 삭제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판

이에 따라 미국조달관리국은 자동 승인

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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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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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묵의부동산교실

부동산 거래와 환경 이슈 1 부동산 거래에서 환경 이슈는 중대한 변수이다. 환경 문제가 있는 부동산은 거래에 애로를 겪을 수 있다. 환경 문제가 있으면 바이어가 이를 상관하지 않더라도 지방정부의 거래 허가 발급 거부나, 은행의 융자 거부로 거래가 불가능해질 개연성이 높다. 요행히 거래가 마무 리되더라도 해당 부동산에 대한 사용허가가 나오지 않아 무용지물 이 되거나, 사용허가를 받기까지 큰 시정 비용이 들 수도 있다. 허가 내지 융자와 관련이 없는 거래라 해도, 바이어가 향후에 있을 수 있는 정부의 규제 혹은 규제 강화를 염려하여 환경 이슈가 있거나 있을 수 있는 부동산은 구입을 꺼리는 수도 있다. 환경에 관한 한, 규제는 갈 수록 심해지고 그 종류도 늘어나므로, 이를 소홀히 취급하지 않는 것 이 바람직하다. 물론 그렇다 해도, 별로 중요하지 않은 또는 대수롭지 않은 환경 이슈에 대해 과잉 반응/대응하는 것 또한 바람직한 일은 아 닐 것이다. 오늘부터 2회에 걸쳐 이에 관해 이야기한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오늘날 물 맑고 공기 좋은 곳, 미세 먼지 따

<사진 3> 필라델피아시에 낙조가 드리워지고 있으나 짙은 매연으로 인해 몇 시 경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1970년대 초)

위와는 거리가 먼 깨끗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미국도, 1970년대 초까지는 환경 문제가 이만저만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고 본 미국 정부는 닉슨 대통령 시절인

아래 <사진 1>, <사진 2>, <사진 3>이 예시하듯이, 도처에 쓰레기

1970년도에 환경처(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를 신

는 넘쳐나고, 정화되지 않은 생활 하수와 공장 폐수가 하천으로 다량

설하면서 대응에 나섰다. 그 때까지 환경 문제는 연방 차원의 주요 업

유입되고, 대도시의 공기는 매연에 찌들대로 찌들어 맑은 하늘을 보

무가 아니었다. 연방정부가 환경 업무에 깊숙히 개입하기 시작하던

기 어려운 상태였다.

시점, EPA는 사진사들을 동원하여 그 당시의 실상을 사진으로 남기 는 프로젝트를 시행했는데, 위의 사진 3장도 그 때 나온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연방정부 차원의 환경 정화 노력에 힘입어 그로부 터 근 50년이 지난 오늘날 미국은 누구라도 인정할 만한 깨끗한 공 기, 깨끗한 물을 가진 나라가 됐다. 아직도 땅 위, 땅 밑, 건물, 구조물 어디나 다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그런데 부동산 거래에서 문 제가 될 수 있는 환경 이슈는 바로 땅 밑, 건물, 구조물의 안팎에 존재 한다. 맨눈으로 그냥 보이는 것들이 아니니 신중히 다룰 필요가 있는 것이다. 어떤 지인이 일전에 전화를 해왔다. 값이 아주 많이 나갈 것 같은 부동산인데 정말 싸게 시장에 나와 있다, 알고 보니, 과거 유류 취급 업체가 들어있던 곳인데, 그 땅이 유류에 오염되어 있다 한다. 그런 문제가 있어도 워낙 위치가 좋고 값이 싸서 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데, 어찌 하면 좋겠냐 하는 것이었다. 이에 필자는 “그 쯤 정보가 나 왔다면, 셀러 쪽에서 이미 환경 조사 및 검사를 해밨을 것이고 그 보

<사진 1> 뉴욕 옛 월드트레이드 센터가 바라보이는 곳에 산적된 쓰레기 더미(1973년)

고서를 받아 가지고 있을테니 우선 그 사본을 달라 하라, 그리고 그게 입수되면 다시 얘기하자” 하고 통화를 끝냈다. 그로부터 여러 날이 지났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길래 몇 일 전 전화 를 해서 그 사이 어찌되었느냐 하고 물었다. 답인 즉슨, 알고 보니, 그 오염 문제가 내 생전에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 같아 마음을 접 었다 하는 것이었다. 잘 했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부동산에 일정 범 위 이상의 토양 오염, 수질 오염 같은 중대한 환경 이슈가 있다면, 이 를 해결하는데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 비용과 시간을 감 당할 수 있으면, 그 부동산을 사도 좋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 비용은 개인이 감당하기 쉽지 않은 수준일 수 있다.

하상묵 행정학 박사 연세대 행정과 졸업 버지니아대(UVA), 유펜 대학원 수학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Hanco Real Estate 대표 610-348-9339

그런데, 환경 문제라고 해서 그 하나 하나가 모두 심각한 것은 아니 다. 자격있는 업체를 통해 큰 돈 안 들이고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것 들도 있다. 그러므로, 환경 이슈라면 그게 무엇이든 겁부터 내는 대 신, 문제의 성격과 비용을 따져서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동산 거래에서 흔한 환경 이슈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들을 어떤 관점 에서 봐야 할까? 다음 주에 계속하여 본다. <사진 2> 허드슨강 하구에 있는 뉴저지주 Bayonne항구의 강물이 처리 되지 않은 하수와 공장폐수 등으로 인해 검붉게 오염되어 있다 (1970년 대 초)

하상묵 (610-348-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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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피부에 작은

키기위해단백질섭취에신경써야한

갈라진다면 진균증일 가능성도 있다.

뾰루지만생겨도약을바르는등빠르

다. 더불어 손가락에 황달기가 있는

진균증에걸리면손톱밑바닥이살속

게 대처한다. 하지만 실제로 손톱의

것도 간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신호

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고

변화에신경을쓰는사람은많지않은

다.

흔들릴 수 있다. 조기 치료가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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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경우에도손톱에금이갈수있

손톱이건강상태를보여주는지표역

다.

할을 하기 때문이다. 손톱 모양은 사

손톱이푸르스름하게변한것은신

람마다 가지각색이지만, 손톱의 상태

체에산소공급이제대로이뤄지지않

가예전과다르게변했다면특정질병

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폐가

의 신호일 수 있다. 손톱이 나타내는

감염되는폐렴등의질환때문일수있

건강상태에대해알아봤다.

다. 폐 질환의 경우 중증으로 발전하

손톱주변살이부어오르거나빨갛

면 치료하기 어려우므로 적절한 시기

게 변했다면 손톱이 이동하며 염증을

에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푸

일으키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손톱

르스름한 손톱은 당뇨병의 신호일 수

이 들뜨면서 움직이는 이유는 루푸스

도있다.

와 같은 자가면역 질환 때문이다. 루

는 것은 나이를 먹으면서 생길 수 있

손톱 주위가 부어오르는 경우

푸스는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표면이 울퉁불퉁한 손톱

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심 부전, 간 질환, 영양실조가 있는 환자

자가면역이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 기 자신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피부,

들에게서 손톱이 창백해지는 현상이

손톱표면이물결치듯울퉁불퉁하

발견되기도 하므로 이와 같은 질병이

다면 건선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있는것은아닌지확인해볼필요가있

증상일 수 있다. 이때에는 손톱 색도

다.흰빛의가로줄이생겼다면극심한

함께변색되는것이일반적인데,건선

피로나빈혈상태를나타내기도한다.

일 경우 손톱 밑의 살 색깔이 붉은 갈

테두리가 어둡고 중앙이 흰색 인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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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비타민A나 비타민B, 단백질이

푸르스름한 손톱

손톱을유심히들여다보는것이좋다.

손톱색이창백해지거나흰빛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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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신장, 폐 등 신체 곳곳에 염증 반 응을일으킨다.

검은 줄이 생긴 손톱

색을 띤다. 외상은 손톱 건선을 더욱

곰팡이에 감염됐거나 영양 결핍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손톱을 다듬거

로 손톱에 흑색 선이 나타날 수 있다.

나 일을 할 때 손톱이 상하지 않도록

그런데 흑색 선이 갑자기 짙어지거나

주의한다

변한부위가점점커지고불규칙한색

손톱의가장자리가어두운빛을띠

을 띠면 악석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

금이 가거나 갈라진 손톱

고 손톱 중앙이 흰색으로 변했다면 간 건강이 악화된 것일 수 있다. 의심

다.흑색종은멜라닌세포의악성화로 인해 생긴 종양으로, 피부에 발생하

할 수 있는 간 질환으로는 대표적으

손톱에금이가거나자주갈라지는

는암가운데악성도가가장높은질병

로 A·B·C형 등의 간염이다. 간염

사람이라면 갑상선 질환은 의심해볼

이다.조기진단을통해병변을완전히

일경우손상된간세포를빨리회복시

수 있다. 손톱 색이 노란색을 띠면서

제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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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오봉환목사의 기독교이야기

방 언 26 “세 번째 방언 사건”

오봉환 목사 필라델피아 열방교회 담임 유튜브 주일설교 / 필라열방교회 267-664-2163 Email / bhwanoh@daum.net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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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서 신비로운 어떤 영적 체험을 하고나

시는지 궁금해서 정신차리고 성경을 보다가 궁

서 임하셔서 그들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시게 되

서는 반드시 자기보다 좀더 신령하고 좀더 기

금한 구절이 생기면 그걸 알고 싶어서 기독교서

었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들이 방언하는 것을

도 많이 하는 사람을 찾아가 검증을 한단 말입니

적을 뒤지기도 하고 목사에게 물어보시기도 한

보고 이렇게 말을 한 겁니다. 행10:47“이에 베

다. 그러시면 않됩니다. 기도해서 체험하게 된

적이 있으시냐는 말입니다. 자식은 좋은 학교

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영적인 것을 말씀 곧 성경으로 검증을 받아야 하

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고액 과외를 가르치고 학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아무리 신령한 영적 체

원에도 보내면서 자식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위

하고”그러니까 고넬료와 그집사람 들에게 성

험을 했다 할지라도 성경이 아니라고 말씀하시

해 성경교사를 모셔다가 과외를 시켜 보신 적이

령이 임했는데 자기들이 이미 받았던 성령과 같

면 아닌 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이 여기

단한번이라도 있으시냐구요. 천만에요. 성경은

은 성령을 받았대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순절날

에서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다.‘내가 직접 눈으

공짜로 배워야 하는 겁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

받은 성령과 같은 성령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 봤다는데 왜 아

는 것은 돈을 들여 성경교사를 모셔다가 성경을

오순절날 받았던 성령이 뭐냐면 곧 외국어 방언

니라고 말하냐’이겁니다. 분명 주님께서 도마

배우라는 얘기가 아니라 물한잔이라도 대접하

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넬료 집에 성령이 임한

에게 이리 말씀하셨지요. 요20:29“예수께서 가

면서 시간과 열정을 드려서 그렇게 성경을 배우

이 사건은 오순절사건으로부터 약 3여년이 지

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고자 하는, 성경을 알고자 하는 열심을 가져 보

난 후에 일어난 것입니다. 좀 이상하지 않으시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네 맞습니다.

신 적이 있으시냐는 말입니다. 교회안에 직분

나요? 오순절날 외국어 방언이 나타난후 두 번

그런데 기도하다가 뭘 자꾸 봤다고 그러는지...

자들중에 이러한 성도가 한사람만 있어도 그교

째 사마리아성에 방언이 임하고 그리고 세 번째

그이유는 성경 곧 말씀에 뿌리가 없으니까 자꾸

회 목회자는 정말 행복하다는 사실을 아십시요.

고넬료 집에 방언이 임한게 무려 3여년동안 고

신비로운 체험에 의존을 하는 것입니다. 체험이

요즘엔 좀 뜸하지만 예전에는 종종 다른교회를

작 이 세번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

말씀을 밀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노파심에 또다

다니시는 성도들이 전화를 하셔서 성경에 관한

는 모였다 하면 솰라솰라 할수 있는데 말이죠.

시 말씀을 드립니다. 기독교는 체험의존적 신앙

이야기를 몇시간씩 나누곤 했던 적이 있었습니

왜 3여년동안 오순절을 제외하고 두 번밖에 방

이 아니라 계시 의존적 신앙이 기독교의 핵심인

다. 그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했던 지

언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일까요? 예루살렘교

것입니다. 다시말씀 드리지만 기독교 신앙의 근

요. 그런데 요즘엔 전화하시는 분들이 아예 없

회와 성도들이 방언을 간절히 사모하지 않아서

거는 말씀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기독교의

으십니다. 제 전화는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언

요? 그럼 사마리아성 사람들과 고넬료 집 사람

알파와 오메가 인 것입니다. 말씀이 아니면 단

제든 성경에 관하여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연락

들은 방언의 은사를 간절히 사모해서 방언이 임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는 것입니다. 말씀이 하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성경에 관하여 모든 것

했다는 말입니까? 아니죠. 방언이 뭔지도 모르

라는 것만 하고 가라는데 까지만 가면 되고 말하

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있는 것은 최선을 다

는 사람들이 방언의 은사를 사모했다니요. 오히

라는 것만 말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해서 알려 드리고 저도 더불어 배우도록 하겠습

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방언의 은사를 사모

성경을 알아야지요. 교회는 다니는데 정작 성

니다. 사도행전 11~12장에는 고넬료의 회심사

했어야지요. 사모하지도 않은 방언의 은사가 고

경은 모르고 교회를 그냥 다니시는 분들이 거의

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세

넬료 집에 터진 겁니다. 고넬료 사건이 있고난

대부분일 겁니다. 교회에서 하는 그런 성경공

번째 방언이 나타난 사건입니다. 베드로가 고

바로다음 12장에 가면 요한의 형제인 사도야고

부 말고요. 어쩔수 없이 억지로 하는 그런 성경

넬료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한다음에 고넬료를 비

보가 칼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공부 말고 정말 성경이 도대체 무엇을 말씀을 하

롯해서 온 집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하자 성령께

··· 다음 주에 계속

정신 질환도 미리 예방하세요… 마음 관리법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꾸준히 신체 운동

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는 식이다. 오

을 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마음 관리를 꾸

늘 할 일들을 차분히 떠올려보는 것도 업무

준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전문가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들은 마음의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음

좋은 방법이다.

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이

노인, '소속감' 느끼는 활동 참여해야

에 따라 다른 '마음 건강 챙기는 법'을 알아봤 다.

노인이 마음의 병을 얻는 원인은 크게 두

청소년,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 버려야

가지다. 사회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았 거나, 젊었을 때 큰 상처를 받았는데 제대로

청소년은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치유할 기회가 없었을 때다. 사회적 네트워

서는 주변인의 인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크가 형성되지 않은 노인이라면 노인정이

요즘 청소년들은 어릴 때부터 과도한 경쟁

나 지역별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에 가는

에 시달리는데 이때 생기는 '인정받지 못한

것만으로도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

다'는 좌절감이 마음의 병을 유발한다. 캠핑

다. 소속감을 느끼면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

이나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은 청소년들의

는 생각을 갖지 않아,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 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정이나 노인복

마음 치유를 위한 좋은 수단이다. 캠핑은 가 족 간의 대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청소년

고, 농구·축구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른

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다. 하

지관을 찾는 게 부담된다면 노화 문제를 다

스스로가 일을 찾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뿐

사람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마음 건

지만 사회구성원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룬 책을 통해 자기 모습을 찬찬히 바라보는

만 아니라 신체적·심리적 한계를 체감할

강에 도움이 된다.

자신을 위한 행동을 가장 먼저 하는 것 만으

노력해 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

수 있게 하는데,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로도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침대나

이나 죽음 같은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이는

한계를 느끼면 청소년들은 큰 거부감 없이

이부자리 끝부분까지 팔다리를 쭉 펴면서 '

잠재적으로 노인이 부정적인 사고를 하도

스스로 극복할 의지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나만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좋다'라고 생각

록 만든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

경쟁 사회에서 좌절감을 느낄 위험이 줄어

직장인 대부분은 일어나자마자 시계 알

하거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

각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람을 끄고, 일정을 확인하고, 옷을 챙기는 등

나, 좋아하는 요가 동작을 하거나, 휴가지에

든다. 봉사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

직장인, 자기만의 시간 가져야

종교 건강 문화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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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강남과 결혼날짜 잡았다 열애설 → 공식열애 → 결혼귀화까지 ‘사랑꾼 일대기’… 일본국적 강남은 한국인 되기 위해 귀화 추진 가수 강남(32)과 스피드 스케이

간 인연을 맺은 태진아가 "강남이

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30)가 오

이상화 선수와 결혼하게 되면 축

는 10월 부부가 된다.

의금을 주듯이 땅을 물려준다고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 본부이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남은 "

엔티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아버지(태진아)가 그 땅에 스케이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

트장을 만들라 했다."라고 농담 섞

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

인 말을 덧붙였다. 이밖에도 강남은 공식으로 은퇴

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발표

선언을 한 이상화의 SNS게시물에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KBS2 '안

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

녕하세요'에서는 "너무 행복하다.

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 행복을 어떡하죠"라고 답하며

지난해 9월 SBS예능프로그램

이상화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시했다.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을 통해 처음 만난 강남과 이상화

는 "겸손하고 친절한 모습에 반했

는 지난 3월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

다"며 연인을 칭찬하기도 했다. 최근 강남은 소속사를 이적하며

했다. 강남은 열애 인정 후 스포티비

본격적인 방송인 활동을 다짐한

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누가 먼

것에 이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저랄 것도 없이 서로 고백했다"며

귀화를 결정했다고 알려 많은 이

세계적 선수인 이상화가 직접 만

들의 축하를 받았다. 강남은 귀화

나보니 친절하고 소탈해 호감이

시험을 위해 한국어 공부에도 열

생겼다고 고백했다.

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는 공식 은퇴를 선언하며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결혼설'

두 사람이 함께하기 위한 새로운

에 휩싸였던 커플이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강남은 스포티비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한

쳐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드린 것"

연스레 두 사람의 결혼을 기대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아니

스와 단독인터뷰에서 "교제를 시

양가 부모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

이라고 설명했다.

는 이들 역시 많았다.

냐고 기대가 높아졌던 바. 공식 부

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결혼

눴다고 보도가 나간 것과 관련해 "

그러나 강남이 방송과 SNS 등을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

얘기를 거론할 단계가 아니라고

이상화를 집에 데려다 주며 마주

통해 꾸준히 애정을 드러내며 자

의 2시만세'에서는 강남과 오랜기

부가 되는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 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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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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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웅목사의

성령칼럼

나타내시는 성령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분이시다. (요16:14) 그래서, 성경은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에 대하여 애당초 이렇게 증거한다. (마1:18)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이와 같이, 하나님의 뜻과 그리스도의 사역 중,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친히 성령 충만을 받으셨습니다. (요1:32) 주님의 제자들도 성령 충만으로 시작해서 순교하는 날까지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들은“성령을 받으라”명하신 주님의 명을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요20:22) 그래서 초대 교회가 태동되고 조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성령이 인도하시고 성령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성령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라도 성령 없이는 나타날 수 없다. 또 완성될 수도 없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독생하신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침례 요한(세례요한)을 통하여 친히 성령을 받으셨던 것이다. (요1:31) 침례 요한은 그때 성령께서 주님 위에 임하시는 현상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고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저는 내 기뻐하는 자라!” 는 신비한 하나님의 음성까지 듣기도 했다. (마3:13이하) 바로 그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이 만천하에 공개된 순간이었다. 즉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 곧 하나님과의 부자 관계라는 사실이 이 땅에 최초로 증거된 것이다. 예수께서는 아기 때든 장성하신 때든 분명히 하나님이셨지만, 그러나, 성령을 받으시기 전까지는 독생자 하나님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공적 사실로 밝혀진 적이 없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하나님을 나타내시고 하나님의 아들을 나타내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나타내는 분이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믿는 자들 안에 영으로 거해 계신다. 주님은 2천여 년 전, 하늘 보좌로 올라가셨을 찌라도

저희 휄로쉽 교회는 사도행전의 원형을 닮아가는 교회입니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성령 사역에 총력 하는 교회입니다.

지금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으로써 임해 계시는 것이다. (롬8:9) 문제는, 인간의 제한된 능력으로 어떻게 이 사실을 알 수 있겠느냐 하겠지만, 그 비밀을 간직한 정답이, 바로 요한일서 3장24절 말씀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해 계신 사실을 우리가 아느니라” 다시 말해, 예수께서 우리 안에 거해 계신 사실을 우리는 성령으로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 시대 바로 그런 교회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기에 앞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간곡히 부탁하셨다. 이는, 이 땅의 모든 믿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마지막 명(命)이었다. (요20:22) “성령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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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6호 2019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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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작 중단 5개월만 재개 결정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 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

설상가상으로 정준영의 휴대전화 속 '1박

고를 거듭했다. 꾸준히 방송 재개에 대한 소

이로써 '1박 2일'은 지난 3월 10일을 마지

2일' 단체 채팅방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

문이 들렸지만 KBS 측은 그때마다 "아직 미

29일 KBS는 공식 자료를 통해 "KBS는 오

막으로 제작 중단에 들어갔다. 당시 출연진

백만원 대의 내기 골프를 했다는 정황까지

정"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

정준영이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포착되며 논란은 커졌다. 결국 차태현과 김

5개월이 지나서야 KBS는 결국 프로그램

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화방에서 부적절한 언행과 불법 촬영한

준호는 당시 논란에 책임을 지고 모든 방송

을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다만 아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성관계 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기 때

에서 하차했다. 한순간에 세 명의 멤버의 출

직 연출진 및 출연진과 관련해서는 아무 것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문이다.

연이 불가능해진 상황. KBS 측은 "당분간 '1

도 정해진 바가 없다.

KBS 2TV '1박 2일'이 제작 중단한 지 5개 월 만에 시즌 4 재개를 결정했다.

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1박2일'은 정준영이 과거 비슷한 사

박 2일' 프로그램의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하

12년간 매주 일요일을 책임지며 한국을

가장 관심을 가지는 출연진 등에 대해서

건으로 자숙할 당시 정준영을 적극적으로

기로 결정했다"며 "당분간 대체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장수예능' 중 하나로 자리잡은 '1

는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내용

언급하며 복귀를 도왔다는 점에서 비판 여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2일'이 이번 시즌4를 통해 재기에 성공할

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향후 결정되는 대

론을 피할 수 없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후 KBS는 '1박 2일'의 존폐를 놓고 장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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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아들 황성재와 뮤지컬 무대 복귀 ‘눈물’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가정은 깨졌지만

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시 무대

꿋꿋하게 무대에 올랐다. 남편 대신 든든한

에 서기로 고심 끝에 결정했다. 제가 견뎌야

아들과 함께다.

할 무게감을 안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반 드시 다시 일어서겠다”는 것.

29일 서울 종로구 원패스아트홀에서 뮤 지컬 ‘SO WHAT?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

구속 기소된 황민과는 협의 이혼을 마쳤

운데 예술감독 박해미가 오랜만에 무대에

다. 지난 5월 박해미의 법률대리인은 OSEN

섰다. 박해미가 제작한 이 힙합 뮤지컬은 랩,

에 “박해미와 황민이 협의 이혼하기로 합

힙합이라는 현 청소년들의 관심 노래를 통

의했다”며 “자녀 양육, 재산분할 등 이혼

해 기성세대와 화합을 꾀하는 내용이다.

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체 공개하지 않

하이라이트 시연 후 박해미는 “오늘 정

기로 했다”고 알렸다. 박해미 본인 역시

말 저한테 믿을 수 없는 날인 것 같다. 친구들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취재진에 대

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고 왈칵 눈물을

해 말을 아꼈다.

쏟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박해미는 그동안 전

그렇게 박해미는 개인사 아픔을 딛고 뮤

남편 황민 때문에 심한 마음고생을 겪었던

지컬 무대에 총감독으로 올랐다. 특히 이번

바다.

에는 아들과 함께라 의미를 더했다. 황민 사

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이에서 낳은 아들 황성재가 ‘쏘왓’에서

대형 화물차 2대를 들이받는 대형사고를 냈

주인공 멜키오 역을 맡았기 때문. 황성재는

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 0.104%. 이

이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

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데 이 사고

르게 됐다.

로 동승자 2명이 숨져 사회적인 비난이 더욱

여러모로 박해미에게 이번 작품은 의미

거세졌다. 심지어 그 희생자들은 박해미가

가 깊다. 지난 2017년 박해미는 연출과 함께

운영 중인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

원장 수녀 역을 맡아 뮤지컬 ‘넌센스2’로

이었다.

관객들을 만났는데 아쉬움이 컸다. 그래서

이 때문에 박해미는 큰 충격에 빠졌다. 사

이번에는 배우를 겸하는 게 아닌 오롯이 연

고 직후에 예고됐던 뮤지컬 '오! 캐롤' 프레

출가로 작품에 진심을 쏟았다. 그가 흘렸던

스콜에 불참했고, 또 다른 뮤지컬인 '키스 앤

눈물에 많은 메시지가 담긴 이유다. 가정은 완전히 지키지 못했지만 뮤지컬

메이크업' 공연 역시 취소했다. 자신이 가장

전문가로 자신의 커리어는 씩씩하게 꾸려

사랑하는 무대였지만 남편 때문에 빚어진 참극에 죄책감을 같이 느낀 그였다. 한 달이 지났고 박해미는 남편의 사고 조

사 및 법적 처벌과 별개로 자신을 기다리는

다. “주변정리가 끝나지 않았지만 잠정적

가고 있는 박해미다. 아들과 함께 걸을 꽃길

팬들을 위해 뮤지컬 '오! 캐롤’로 돌아왔

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아끼는 또 다

에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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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벨기에행… 신트 트라위던과 3년 계약 스페인-이탈리아 거쳐 새출발… 등번호 10번, 연봉 11억원 보장 ‘한국축구 기대주’ 이승우(21)의 유럽

에서 배제했다. “너만 믿는다”던 유리치

축구 도전기 3막이 시작된다. 스페인·이탈

감독은 이승우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외면

리아에 이은 이승우의 새 도전 무대는 벨기

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 선수에게 제

에다.

대로 된 설명을 해주지도 않았다. 내년 여름

유럽축구 이적 시장에 능통한 관계자는

에 계약이 끝나는 이승우에 대해 '올여름에

27일 중앙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이승우가

팔아 이적료를 챙긴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

유럽리그 여름이적시장 기간 막바지에 벨

로 추정된다.

기에 프로 1부리그 클럽 신트 트라위던행에

이승우는 고심 끝에 새로운 도전을 결정

합의했다”면서 “완전 이적이며 계약기간

했다. 구단에 남아 상황을 지켜볼 수도 있지

은 옵션 포함 3년(2+1년)이다. 에이스를 상

만, 20대 초반 한창나이에 출전 기회를 얻지

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보장받았다”고 말

못하고 벤치를 지키는 게 더 큰 손해라는 판

했다. 이적료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에 따라

단에 따라 결단을 내렸다. 벨기에 리그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구단 역사상 최고액에

유명하다. '잠그는 축구'는 없다. 먼저 골을

해당한다.

넣은 팀이 남은 시간 동안 볼을 돌리거나 시

‘이승우를 데려와 간판스타로 키운다’ 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신트 트라위던은

보내며 이적료 700만 유로(94억원), 옵션 충

이 고사했다. 이적 시장 마감 시간이 임박한

간을 끄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지갑을 활짝 열었다. 베로나에서 60만 유로

족시 최대 1000만 유로(135억원)를 벌어들

시점에 벨기에 행을 결심한 이유는 ‘마음

‘한 골 더’를 외치며 공격에 더욱 힘을 쏟

(8억원·세후) 수준이던 이승우의 연봉을

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도미야스를 영입할

껏 뛰고 싶다’는, 단순하지만 당연한 목표

는다. 창의적인 움직임과 드리블로 상대 수

80만 유로(10억8000만원·세후)로 올려줬

때 전 소속팀 아비스파 후쿠오카(일본)에 지

를 이루기 위해서다.

비진을 허무는 이승우의 강점을 극대화할

다. 1924년에 창단해 100년에 육박하는 구

불한 이적료는 100만 유로(14억원)였다.

당초 베로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승우

수 있는 무대다.

단 이력을 통틀어 최고액이다. 여기에 출전

신트 트라위던은 지난 2017년 이승우가

를 공격 에이스로 점찍었다. 등번호 9번을

관계자는 “이승우가 협상 과정에서 많

수당, 득점수당,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수당

친정팀인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현 소

배정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반 유리치 감독

은 고민을 했지만, 이적에 합의한 이후엔 강

등 다양한 옵션이 따라붙는다. 집과 차량도

속팀인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로 이적할

은 “원하는 플레이가 있다면 마음껏 시도

한 의욕을 보인다”면서 다음 달 1일에 열리

별도 제공한다.

당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이승우

해보라”며 등을 두드려줬다. 팀 훈련을 마

는 유펜과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부터

신트 트라위던은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

가 베로나 유니폼을 입은 이후에도 매 시즌

친 뒤 이승우를 따로 불러 개인 훈련을 시키

출전한다는 각오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주를 영입해 수준급 선수로 길러낸 뒤 높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직ㆍ간접적으로

기도 했다. 선수 자신 또한 “어느 때보다도

말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 시즌 초반 5경

은 몸값을 받고 파는 ‘벨기에 축구계의 거

영입 의사를 밝혔다.

몸이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기에서 1승(1무3패)에 그쳐 12위에 머물고

상’이다. 지난달 일본대표팀 수비수 도미

이승우는 올여름에도 신트 트라위던으로

시즌 개막 열흘 전쯤부터 흐름이 급변했

야스 다케히로(21)를 볼로냐(이탈리아)에

부터 여러 차례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번번

다. 구단 측은 갑작스럽게 이승우를 팀 훈련

있다. 같은 기간 2골(10실점)에 그친 빈약한 공격력을 해소하는 게 이승우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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