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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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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제2860호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전세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밴쿠버 3위 멜버른 1위 영예… 캐나다·호주 도시 대거 상위권 포진 밴쿠버가 전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영국의 국제 정치·경제 분석기 관인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 닛(EIU)은 18일 안정성과 안전도 를 토대로 조사한 2015년 살기 좋 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전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호주 멜버른 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멜버른 은 5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오스트리아 빈이 2위, 밴쿠버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밴쿠버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낮은 살인사건 비율 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밴쿠버의 살인사건은 인구 10만명 당 1.5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 세계 평균 6.2건에 비해 현저히 낮 은 것이다. 이어 토론토와 캘거리가 나란히 4, 5위에 선정되면서 5위 내 캐나다 3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호주도

한인사회 광복 70주년 행 사…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를 잘 생각해야 의미있는 행 사로 이어지겠습니다. ○ 총선 2015, 3당 치열한 접 전… 누구를 위해 한 표를 행 사할 것인지 잘 파악하고 해 야 의미있는 투표겠습니다. ○

빚지는 대학생·일하는 유 학생… 청춘을 바쳐서 꿈을 향해 나가는 여러분은 의미 있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힘 내요!

멜버른에 이어 애들레이드(공동 5 위)와 시드니(7위), 퍼스(8위) 등 4 개 도시가 상위권에 포진됐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핀란드 헬 싱키, 스위스 취리히 등도 10위 내 턱걸이했다. 중위권에서는 짐바브 웨 하라레와 UAE 두바이, 네팔 카 트만두, 폴란드 바르샤바, 중국 북 경 등의 순위가 지난해에 비해 급 격히 상승했다. 이에 반해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방글라데시 다카, 파푸아뉴기니 포 트모르즈비, 나이지리아 라고스, 리비아 트리폴리 등은 최하위에 자 리하는 불명예를 차지했다. 또 미국 디트로이트와 러시아 모

스크바, 그리스 아테네, 튀니지 튀 니스, 우크라이나 키예프 등은 지 난해에 비해 순위가 큰 폭으로 하 락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5년간 총 57개 도시의 안정성과 안전도가 하 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도 지난 5년간 살 기 좋은 지수 평균점수가 1%p 낮 아졌으며 안정성 점수는 2.2%p 떨 어졌다. EIU 관계자는 “안정성의 후퇴로 인해 전세계 평균점수가 소폭 하락 했다”며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 무 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이 확산되고 있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일부 도시들의 안정성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1위 2위 3위 4위 5위 5위 7위 8위 9위 10위 10위

호주 멜버른 오스트리아 빈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 캘거리 호주 애들레이드 호주 시드니 호주 퍼스 뉴질랜드 오클랜드 핀란드 헬싱키 스위스 취리히

우리도 그들의 이웃, 산불 이재민을 돕습니다 적십자사 구호 활동 위한 기금 마련 이다. BC주내 또 다른 지역인 올 리버 일부 주민들에게는 강제 대 피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 적십자사는 17일자 발표를 통해 BC주 산불 이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캐나다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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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3당 대표 온타리오주 유세 오는 10월 19일 연방총선을 앞두고 주요 당대표의 공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초 발표된 공약 또는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정리·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살기 좋은 도시 순위

밝은 미소의 미녀 골퍼 4인방 지난 17일 오후 코퀴틀람 인사동에서 캐나다외환은행 방기석 은행장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소연, 박희영 선수, 방 기석 은행장, 허미정, 이민지 선수. 사진 제공=캐나다외환은행 ▶관련기사 A3면

BC주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이 재민이 발생하고 있다. 14일 록크 릭(Rock Creek)을 급습한 산불로 주택 30채가 전소된 것을 비롯해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604)877-1178

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을 강 화해 나갈 것이라며 좀더 많은 이 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A3면에 계속

“4년내 예비군 6000명

“미국인 관광객 유치에

“우리는 연정할

추가로 늘린다”

3000만달러 쓰겠다”

계획이 없다”

집권 보수당 스티븐 하퍼 대표(총리)

제1야당 신민당 톰 멀케어 대표

자유당 저스틴 트뤼도 대표

스티븐 하퍼 (Harper)보수당 (Conservative) 대표는 향후 4 년간 캐나다 예 비군(Reservist) 숫자를 3만명으 로, 현재보다 6000명을 의무적으 로 증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 했다. 캐나다 예비군(reservists)은 캐 나다 국방부에 따르면 기본적으 로 ‘시간제 근무’ 군인으로 정규군 (regular force) 지원을 주 업무로 한다. 대부분은 별도의 직업에 종 사하다가 소집시 여기에 응해 훈 련·작전수행 등을 한다. 일부 예 비군은 국방부와 고용계약을 통 해 전일제로 근무하며, 해외 파병 임무도 수행한다. 하퍼 대표는 2028년까지 3만명 증원계획을 2019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내놓았다. 하퍼 대표는 예 비군의 홍수·산림화재 등 국내 비 상상황에 대응력을 높이고, 해군 내 예비군을 증원해 캐나다 해안 방어 및 해외 파견업무에도 투입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공식 행사에 예비군의 참여도 늘리고, 캐나다 각 지역사회에 해군시설 등 지역군사 시설도 추가할 계획 이다.

톰 멀케어 (Mulcair) 신민 당(NDP)대표 는 캐나다 관광 진흥공사 중 하 나인 데스티네이션 캐나다(Destination Canada)에 향후 3년간 3000만달러를 투자해, 캐나다를 사철 관광지로 주로 미국을 대상 으로 홍보하겠다고 발표했다. 멀케어 대표는 방문한 나이아 가라폭포 지역에서만 3만3000명 이 관광·숙박 업소에서 일하고 있 다며, 3000만달러 투자는 이들이 종사하는 분야 진흥에 도움이 될 것이로 강조했다. 데스티네이션 캐나다는 연방정 부 산하 공사다. 캐나다에는 연방 이외에도 주(州)별로 주정부 관리 하에 관광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데스티네이션 캐나다 자료에 따 르면 최근 캐나다 관광은 높은 대 미환율(낮은 캐나다 달러가치) 덕 분에 탄력을 받고 있다. 2015년 5 월 기준 캐나다를 방문한 관광객 숫자는 2014년보다 8.3% 증가했 다. 미국인 관광객은 총 106만9379 명이 5월 중 캐나다를 방문해 7.7% 증가를 기록했다.

저스틴 트뤼 도(Trudeau) 자 유당(Liberal)대 표는 10월 19일 보수당이 소수 집권할 경우, 자유당-신민당 연 정을 통해 정권을 교체할 계획이 없다고 17일 의사를 밝혔다. 트뤼 도 대표는 “공식적인 연정을 신 뢰하지 않는다”며 “자유당은 물 론, 항상 그래왔듯이 연방하원에 서 활동하는 다른 정당과 캐나다 인을 돕는 적절한 법령을 만드는 데는 열린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트뤼도 대표는 새로운 공 약 없이 과세소득 4만4000달러 부터 8만9000달러 사이 세율 인 하 등 이른바 중산층 공약을 강조 하며 유세했다. 앞서 16일 캐슬린 윈(Wynne) 온타리오주수상은 자 유당과 트뤼도 대표 지지를 선언 했다. 2013년부터 주수상으로 활 동하고 있는 윈 주수상은 종업원 500명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의무연금가입제도를 2017년부터 도입하겠다고 발표해 연방정부 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이른바 온 타리오주은퇴연금계획(ORPP)으 로 알려진 이 계획은 연방정부에 상당한 교부금을 받아야 실현 가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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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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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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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생 1년에 얼마나 필요할까? 학비·생활비 마련에 걱정, 빚과 함께 시작하는 사회생활 이번 학기 등록금은 제대로 마련 할 수 있을까? 부족한 생활비는 또 어떻게 충당해야 할까? 학자금 융자 는 제대로 갚을 수 있을까? CIBC 여 론조사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캐 나다 대학생 둘 중 한 명(48%)의 걱 정거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학생들 중 37%는 “졸업 후 고임금 일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가 가장 염려된다” 고 말했다. 부채 규모와 관련된 질문에 응답 자 중 36%는 “대학을 마쳤을 때 2만 5000달러 이상의 빚을 지게 될 것” 으로 예상했다. 19%의 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에 도 경제적 자립은 어려울 것”이라고 털어놨다. 스스로의 재정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은 44%로 조 사됐고, 나머지 37%는 경제적 자립 여부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자금과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34%는 “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스스로 해결 한다”고 말했다. 부모나 가족의 도 움을 받는다는 응답은 22%로 나타

여야, 재외동포청 신설 한목소리 심윤조·김성곤 의원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 잇따라… 현실화 여부 관심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 인 김성곤 의원은 재외동포청 설립 을 골자로 하는 재외동포기본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 다고 18일 밝혔다. 김성곤 의원은 “세계 각지에 700 만명에 달하는 재외동포가 있음에 도 이들을 위한 정책의 기본 목표 및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법이 마련 돼있지 않아 재외동포정책의 효율 적 시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재외동포청을 설치해 재외 동포들 이 거주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발 전하고 나아가 모국의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법 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심윤조 의원도 지난달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 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심 의원은 “현재 재외동포 사회가 750만명 규모로 성장한 반면 재외 동포 정책 업무는 여러 부처로 분산 돼있다”며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 전담기구인 재외동포재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야가 재외동포청 신설에 한목 소리를 내면서 재외동포청 설치의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 히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재외 국민 표심을 잡기 위해 조속한 합의 를 이룰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 된다. 이에 대해 김성곤 의원은 “새누리 당 김무성 대표도 지난 방미 당시 재 외동포청 신설을 약속한 만큼 양당 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700만 재외 동포들의 숙원인 재외동포청이 조 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광복 70주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광복 70주년 기념행사가 15일 밴쿠버 헤이스팅가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열렸 다. 한인사회 주요 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정용우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과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이기천 주밴쿠버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문용준 기자

났고, 각각 18%는 장학금과 정부 융 자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포 함한 한해 평균 생존 자금은 어느 정도 필요할까? 이에 대해 학생들 중 35%가 “1만달러 초과 2만달러 이하”라고 전했다. 2만달러 초과 3 만달러 이하가 필요할 것이라는 답 변은 19%를 차지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soun.com

캐나다외환은행장 CP 여자오픈 한국선수 4인방 격려 “응원이 포기하지 않는 힘 좋은 기운으로 최선 다할 것” 캐나다외환은행 방기석 은행장이 지난 17일 오후 밴쿠버를 찾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유소연(25)과 박희영(28), 허미정 (26), 이민지(19) 등 하나금융그룹 외환은행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방 은행장은 이날 “캐나다외환은 행이 성장해가는 시점에 우리 선수 들이 캐나다를 방문해 기쁘고 감사 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 했다. 선수들은 “응원의 목소리가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힘이 된다”며 “좋 은 기운을 받아서 최선을 다해 경기 에 임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캐나다외환은행은 카 카오톡 문자메시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메시지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선수들의 친필 사인 이 담긴 모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CP 여자오픈은 이날부터 23 일까지 일주일간 코퀴틀람 밴쿠버 골프클럽(Vancouver Golf Club)에 서 치러진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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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랴, 돈벌랴” 일터로 나간 유학생들 학생비자 규정 변경으로 학업·일 병행 “어렵지만 보호받고 일할 수 있어 좋아” UBC 4학년에 재학 중인 유학 생 구완모(28)씨는 올해 1월부터 건설현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비 싼 학비에 빠듯한 생활비까지 이 중고를 타개하기 위해 아르바이 트에 나선 것. 집안이 아주 어려운 형편은 아니지만 군 전역 후 부모 에게 손을 벌리기 미안한 마음에 구씨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학기 중에는 학업에 지장을 주 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2~3일 정 도만 일을 하던 구씨는 지난 6월 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일제 로 일하고 있다. 주말이나 휴일에 도 쉬는 날 없이 일하는 그는 한 달 평균 최대 2500달러까지 돈을 벌고 있다. 구씨는 “학비와 생활비가 만만 치 않은 상황에서 집에 계속해서 손을 벌리기가 미안하다”며 “학 업과 일을 병행하기가 어려운 것 은 사실이지만 최대한 학업에 지

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학생비자 규정 변경으 로 유학생들의 취업이 수월해지 면서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생 들이 늘어나고 있다. 18일 캐나다 이민국(CIC)에 따 르면 지난해 6월부터 학생비자 소지자도 별도의 워크퍼밋(Work Permit) 없이 학업 중 일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변경됐다. 이전까 지 유학생들이 일을 하기 위해서 는 별도의 워크퍼밋을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 것이다. 이에 따라 중등 과정 이상의 지 정된 교육기관에서 공부하고 있 는 학생비자 소지자의 경우 학기 중에는 주 20시간, 방학 중에는 전일제로 일을 할 수 있는 권한 이 자동적으로 부여된다. 대학교 와 전문학교, 직업학교 등에서 6 개월 이상의 학위나 수료증을 받 을 수 있는 과정의 학생들이 대상

이다. 비싼 학비와 생활비까지 이중 고에 시달리고 있는 유학생들은 법 개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공부 하면서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 지만 스스로 수입을 마련할 수 있 다는 장점에 많은 학생들이 일터 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을 했던 경력이 인정돼 졸업 후 취업 및 이민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 사기 피해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그동 안 일부 유학생들의 경우 세금 신 고 없이 현금을 받고 일하면서 고 용주로부터 일한 만큼 급여를 받 지 못하는 피해를 입어 왔다. 구씨는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정부의 보호를 받으면서 일을 하 기 때문에 돈을 떼어먹힐 일도 없 고 세금 신고가 되기 때문에 추후 이민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일 석이조”라고 강조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우리도 그들의 이웃, 산불 이재민을 돕습니다 ▶A1면에서 계속

적십자사의 재난 긴급대응팀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재민들에 게 물이나 침구류 등을 제공해 주 고 있다”며 “구호 활동을 위한기금

마련 활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 다”고 말했다. 기부는 인터넷(www. redcross.ca/bcwildfires2015)과 전 화(1-800-418-1111)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적십자사에 따르면 BC주

에서는 16일 현재 올해에만 16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날 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 안할 때 산불 발생 위험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문용준 기자

Weather Briefing “맑은 가운데 곳에 따라 바람, 21일엔 비소식”

밴조선

18일 현재 강한 햇살이 내리쬐고 곳에 따라 바람이 불고 있다. 수요 일인 19일에도 이와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기상청은 “19일은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이 되겠다”며 “밴 쿠버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낮 기온 은 23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 다. 바람은 조이아만 인근을 중심 으로 불 것으로 예상됐다. 20일(목)

에는 맑은 가운데 때에 따라 구름 이 낄 전망이다. 21일에는 비소식 이 있다. 이날 비 올 확률은 40%다. 문용준 기자

Aug 19 수

Aug 20 목

Aug 21 금

Aug 22 토

Aug 23 일

Aug 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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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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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인회관 개보수 완공 후 불과 1년반 지났는데… 건물 곳곳에 하자 의심되는 현상 발견, 후속 조치 시급 한인회관 건물 곳곳에 하자로 의 심되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밴쿠 버 헤이스팅가에 위치한 이 건물은 공식적으로는 지난해 1월 25일 개보 수 공사를 마쳤다. 해당 공사비는 한 인사회 성금과 캐나다 정부의 지원

등으로 마련됐다. 전체 예산은 약 23 만달러였다고 당시 한인회는 밝힌 바 있다. 적지 않은 공사비가 투입 됐지만 한인회관의 현 모습은 별도 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보 인다. 우선 건물 천장의 판넬 일부가

휘어져 있는 것이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된다. 회관 현관부터 강당 사이 에 새로 깔린 마룻바닥과 남자 화장 실 소변기 아래 부분에서도 문제점 이 보였다. 이에 대해 한인회 비상대책위원 회의 이호진씨는 본보 기자와의 통 화에서 “공사가 끝난 지 1년이 지났

기 때문에 업체에게 후속 조치를 요 구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 다. 그는 “건물이 너무 노후화됐기 때문에 천정 일부에 문제점이 생긴 것으로 안다”며 “진입로 마룻바닥의 경우 카페트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용준 기자 myj@vanchsoun.com

에서 개최된다. ☎(778)885-7796

커뮤니티 단신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 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 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 식을 전하겠습니다.(밴쿠버 조 선일보 편집부) 접수방법 이메 일 news@vanchosun.com, 팩 스(604)877-1128

단체 제7회 한카문학제 개최

한인회관 천장 일부가 휘어져 있다.

남자 화장실 소변기 아랫 부분에는 박스가 깔려 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다.

加 진보와 보수, "안보·보안기관의 사찰권은 당연"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 <49>

Civil Rights & Fear of Terrorism 캐나다 보수-진보 진영 간에도 날 선 대립을 보이는 주제는 안보 분야다. 이미 입법과정을 끝냈는 데도 총선 토론회에서 여전히 거 론되는 사항으로 반테러법 개정 이 있다. 이 법을 두고 캐나다의 중도는 보수의 편에 섰다. 처음 반테러법 을 입안한 당은 2001년 집권당이 었던 중도성향의 자유당(Liberal) 이다. 이 법은 2001년 9·11사건 이후 3개월도 안 돼 입법과정을 거쳤다. 미국의 ‘애국법(Patriot Act)’과 법 내용도 상당히 유사하 며, 입법 시점 모두 발맞춘 듯 처 리됐다. 반테러법에는 항상 ‘논란의 (conroversial)’ 라는 수식어가 캐 나다 언론에서 다뤄질 때마다 붙 는데, 그 이유는 테러분자 색출을 위해 보안·안보 당국의 정보수집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기밀로 분 류할 수 있는 정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법의 주요 골자라 권리를 침 해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기 때 문이다. 자유당 입법 반테러법에 서는 테러용의자에 대한 비공개 재판 허용이 논란이 됐다. 올해 봄, 보수당은 반테러법 개 정안을 내놓고 6월 18일에 왕실 재가를 통해 자유당의원의 찬성 표 동의 아래 입법과정을 끝냈다. 여기에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수 식어는 여전히 따라붙는다. 6월부터 발효한 네 가지 주요 규정을 보면, 첫째 테러리즘 홍 보·전파는 형사 처벌 대상이다. 둘째 온라인 웹사이트를 포함 테 러리즘 홍보 매체는 법원의 판단 에 따라 압수·금지 대상이 될 수 있다. 셋째 캐나다정보부(CSIS)는 법 원의 동의 아래 테러용의자를 사 전에 체포할 수 있다. 넷째 테러 관련 증인·밀고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됐다. 정부가 시행 날짜만 공 표하면 적용되는 조항으로는 테 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용의 자를 경찰이 임시구금할 권한 부 여 및 테러용의자에 대한 법정명 령 위반 시 처벌 강화·연방정부

기관 내 개인정보 포함 국가안보 관련 정보 교환 허용·정부가 외 국인을 캐나다에 위협인물로 지 정하면 자동 입국거부·테러 관련 접촉용의자의 항공기 탑승 금지 가 있다. 보수·중도에서는 캐나다와 캐 나다인을 테러에서 보호하는데 필요하다며, 실제로 2014년 10 월 20일 이슬람극단주의에 사 로잡힌 마틴 쿠처-롤로(Couture-Rouleau)가 캐나다군인을 퀘벡주 생장쉬리슐리에에서 차 로 습격한 사건·같은해 10월 22 일 발생한 마이클 제하프-비보 (Zehaf-Bibeau)의 연방의사당· 전몰장병추모비 총격사건을 입 법 배경으로 들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는 관련 법이 ‘정 상적인’ 정치활동을 규제할 수 있 다는 점을 지목하고 있다. 예컨대 2001년 입법 시에는 반낙태운동 에 대한 사찰이 문제가 됐고, 올해 는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에 대 한 감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반테러법을 둘러싼 싸움 은 법의 폐지 문제가 아니다. 한 국의 국가보안법 존폐 싸움 구도 와 캐나다의 좌우갈등을 같은 상 황이라고 본다면 분명한 오류다.

◎…제7회 한카문학제(2015 Canada Korea Literary Festival) 가 9월 19일(토) 오후 3시 Studio Theater at Shadbolt Centre for the Art에서 개최된다. 버나비 속 의 프랑스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제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 순 입장이다. 6450 Deer Lake Ave. Burnaby. ☎(604)435-7913

샤론한국어학교 2015~2016학년도 학생 모집

진보 정당인 신민당(NDP)도 반테러법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 는다. 신민당은 안보·보안 기관 의 사찰권한은 인정하나 사법부 의 추가 감독 아래 이뤄져야 한다 며 보수당 반테러법의 개정을 주 장하고 있다. 즉 현행 보수당 정부의 개정에 는 반대하나, 반테러법 존속 자 체를 반대하지 않는다. 녹색당 (Green) 역시 보수당 정부의 개정 안에는 반대하나, 이유는 안보·보 안기관에 추가 예산을 주기 보다 는 재난 대비 기금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이유이다. 좌부터 우까지 캐나다 의회내 정당은 모두 안보·보안 기관의 사 찰은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테러의 위험과 감시의 필요라 는 현실을 무시하는 무지한 주 장은 극히 드물다. 다만, 그 수행 방식에 있어 보수는 기관의 자율 적인 판단과 기밀유지를 중시하 는 반면, 진보는 인권 침해 가능 성을 줄이기 위해 사법부의 감독 과 정보 공개를 더 중시한다는 차 이가 있다.

◎…샤론한국어학교가 2015~16 학년도 신입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Gr. 7을 대상으로 유 치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분반하며 교재는 재외동포용 지 정 교재를 사용한다. 비용은 200 달러(30주/3학기). 개강은 9월 19 일(토) 오전 9시 30분 피트메도우 수정교회 리바이벌센터. 3-19040 Louheed Hwy. Pitt Meadows. ☎(778)322-0890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서강대 동문가족야유회가 8 월 29일(토) 오전 11시 버나비 바 넷 마린 공원(Barnet Marine Park)

중앙대 동문회 정기 하계 야유회 ◎…중앙대 동문회 정기 하계 야 유회가 8월 23일(일) 오후 4시 코 퀴틀람 블루마운틴 파크에서 열린 다. 975 King Albert St. Coquitlam. ☎(604)779-3917, (604)812-6164

숙대 동문회 정기 여름 BBQ 모임 ◎…숙대 동문회 정기 여름 BBQ 모임이 8월 24일(월) 오전 11시 30 분 포트무디 번슨 레이크(Buntzen Lake)에서 열린다. ☎(778)8667970

경기여고 2차 여름 동문회 ◎…경기여고 2차 여름 동문 회가 8월 29일(토) 오전 11시 30 분 버나비 마운틴 파크(Burnaby Mountain Park)에서 진행된다. ☎(604)505-7738, (604)432-6091

한글처럼 말하는 영어 교실 ◎…한글처럼 말하는 영어교실 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코 퀴틀람 #204- 515 Cottonwood Ave.에서 열린다. ☎(604)7248308

◎…밴쿠버 한인 노인회가 9월 8 일(화) 열린대학 강좌를 개강한다. 음악과 어학, 댄스,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 은 4월 강좌 참고. 수강료는 40달 러. ☎(604)505-4187

인천여고 동문회 ◎…인천여고 동문회는 8월 28 일(금) 낮 12시 인사동 식당에서 친 교모임을 연다. ☎(604)218-6291( 최경옥), (604)936-5208(김해숙)

순창 향우회 회원 모집 ◎…순창 향우회가 회원을 모집 한다. ☎(604)358-0536

밴쿠버 휘문동문회 밴쿠버 외대동문회 야유회 ◎…밴쿠버 외대동문회 야유회 가 9월 12일(토) 오전 10시 린 캐 년 파크(Lynn Canyon Park)에서 열린다. 3663 Park Road. North Vancouver. ☎(604)649-5515, (604)836-2752

서강대 동문가족야유회

◎…문화협회는 5월부터 선착 순으로 2015 한인 문화의 날 100 Drummer 단원을 모집한다. 세컨 드리 15세 이상이면 접수 가능하 며 입단비는 60달러다. 악기는 대 여 또는 구입 가능. 연습 장소는 5751 Beresford st. Burnaby. 접수 처는 vankormusic@gmail.com

한인회 자원봉사자 모집 ◎…한인회가 자원봉사조직을 전문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시간 및 근무 요일은 조절 가능하며 차비 및 식 비가 지급된다. ☎(604)765-3880, (778)998-3880

행복을 원하는 사람들 정기모임 ◎…유니세프,퍼스트스텝스, BC 아동병원을 돕는 행복을 원하는 사람들 모임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버나비 카메론 도서관 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음악 감 상, 합창, 건강 정보, 영어회 등으 로 꾸며져 있다. 9523 Cameron St. Burnaby. ☎(604)420-2788

열린대학 개강

경희 동문회 하계 야유회 ◎…경희 동문회 하계 야유회가 8 월 29일(토) 오전 11시 코퀴틀람 블 루마운틴 파크에서 열린다. 비용은 가족당 10달러. ☎(604)726-9178

한인문화의날 100 Drummer 단원 모집

◎…밴쿠버 휘문동문회가 동 문회에 연결되지 않은 동문들 을 모집한다. ☎(778)883-8949, (604)916-7234, (778)892-4430

캐나다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모집 ◎…캐나다 뮤즈 청소년교향악 단이 단원을 모집한다. 단원들에게 는 증명서와 대학추천서 등이 발급 된다. ☎(604)817-1779

K-pop 댄스 피트니스 필라테스 로히드 오픈 ◎…K-pop 댄스 피트니스 필라 테스 로히드가 8월 3일(월) 문을 연다.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에는 댄스,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강습이 진 행된다. 첫째 주에는 오픈 기념 무 료 강습이 가능하다. ☎(778)7925092(한현주)

밴쿠버 댄사모 무료 강습 ◎…밴쿠버 댄사모는 9월 3일부 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글 랜 파인 파빌리언(glan pine pavilion)에서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 1200 glan pine court. coqitlam. ☎(604)312-4899

밴쿠버 바다 낚시 동호회 회원 모집 ◎…밴쿠버 바다 낚시 동호회가 회원을 모집한다. 낚시를 통해 상 호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며 낚 시 모임과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당일 또는 장기출 가능하며 초보 자 환영. ☎(604)868-6556. galiano0625@gmail.com ▶A6면에 계속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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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조선일보

노인 성폭행 잇따라, 인면수심 20~30대 써리 70대 여성 대낮에 피해… 여객기서도 60대 여성 당해 노인 여성 성폭행 사건이 잇따랐 다. 용의자는 모두 20~30대인 것으 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써리경찰(RCMP)은 대낮에 주택 에 침입해 70대 여성을 성폭행한 20~30대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오후 1시

44분경 써리 28번 애비뉴(28 Ave.) 16700번가에 있는 주택에 침입해 A(70·여)씨를 성폭행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A씨가 귀가하는 틈을 이용해 집에 침입했 다. 그는 무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내 놓으라고 요구했으나 A씨가 응하지

않자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 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173~183cm 키의 20~30대인 것으로 추정하고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같은날 오후 캘거리에서 핼리팩 스로 향하던 웨스트젯 여객기에서

도 20세 남성이 B(69·여)씨를 성폭 행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여객기 에 빈 좌석이 많자 의도적으로 B씨 옆좌석으로 옮긴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경찰 (RCMP)은 이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및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무료 시민권 시험 준비강좌

커뮤니티 단신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은 내용 을 보내주십시오. 커뮤니티 단신 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겠 습니다.(밴쿠버 조선일보 편집부) 접수방법 이메일 news@vanchosun.com, 팩스(604)877-1128 ▶A4면에서 계속

세이프웨이 닭날개서 세균 검출 포도상구균 발견, 리콜 명령… 먹거리 안전 비상 대형 슈퍼마켓 체인업체인 세이 프웨이(Safeway)에서 판매하는 닭 날개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먹거 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은 지 난 15일 BC주와 온타리오주, 앨버

타주, 매니토바주, 새스캐처완주 등 총 5개 지역 세이프웨이의 조리된 닭날개에서 포도상구균이 검출돼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닭날개 는 파티팩 닭날개 핫 솔트 앤 페퍼

(Party Pack Chicken Wings Hot Salt N Pepper)와 PPK 닭날개 믹스 플레이버 핫(PPK Wings Mix flavors Hot), 핀티 닭날개 솔트 앤 페 퍼 핫(Pinty's Wings Salt and Pepper Hot), 핀티 닭날개 솔트 앤 페퍼 콜드(Pinty's Wings Salt and Pepper Cold) 등 총 4가지 제품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 제품을 구입 한 소비자들로부터 별다른 이상징 후는 보고되지 않았다. 포도상구균 에 감염될 경우 열이 나거나 메스꺼 움,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CFIA 측은 전했다. CFIA 관계자는 "세균이 검 출된 닭날개를 이미 구입했다면 반 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리콜된 제 품들을 버리거나 매장에서 바꿀 것" 을 당부했다. 박준형기자

전시

◎…유형길 화백 작품 박물관이 개관했다.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6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유 화백 자택 에서 관람 가능하다. 후원 밴쿠버 총영사관. 6515 Kerr St. Vancouver. ☎(604)433-0107

(※봉사단체 강좌를 듣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교민을 위한 캐나다와 한국의 상속 및 유언제도 설명회 ◎…써리 석세스는 9월 9일(수) 오후 4시 30분 써리 시티센터 도서 관 1층 120호에서 교민을 위한 캐 나다와 한국의 상속 및 유언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10350 University Drive. Surrey. ☎(604)5886869(Ext 111. 장기연)

노스쇼어복합문화회 2015 가을프로그램

위조된 신용카드로… 경찰 용의자 사진 공개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 경제범죄 수사대는 신용카드 사기 용의자 다섯 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RCMP 에 따르면 용의자는 여성 두 명과 남성 세 명이다. 이들은 위조된 신용카드를 이용해 다량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Crime report 노스밴쿠버 롤러스케이트차량 충돌, 1명 중상 노스밴쿠버경찰(RCMP)에 따르 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경 노 스밴쿠버 이스트 오스본 로드(East Osborne Rd.)와 론스데일 애비뉴 (Lonsdale Ave.) 교차로에서 롤러 스케이트를 타던 A(21·여)씨가 정

지 신호에서 멈추지 못하면서 차량 과 충돌했다. A씨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헬멧을 쓰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다.

리치먼드 운전 중 말다툼 끝에 총격 리치먼드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경 리치먼

드 웨스트민스터 고속도로(Westminster Highway)와 가든 시티 로 드(Garden City Rd.) 인근에서 총격 이 발생했다. 이날 B(22)씨가 운전 하는 차량이 총에 맞았으나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 다. 경찰 조사 결과 또 다른 차량 운 전자가 운전 중 B씨와 말다툼을 벌 이다가 B씨 차량에 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운전 자를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버츠포드 차량 총격 1명 부상 애버츠포드경찰(APD)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경 애버츠 포드 샌드파이퍼 드라이브(Sandpiper Drive) 주택가에서 차량을 이 용한 총격이 발생했다. 이날 총격으 로 A(23)씨가 다리에 총을 맞고 병 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형기자

영주권 카드 재발급 무료 세미나 ◎…ISS of BC 랭리센터는 9월 2 일(수) 오전 10시 30분 ISS of BC 랭리센터에서 영주권 카드 재발급 무료 세미나를 연다. #204 20621 Logan Ave. Langley. ☎(604)5105136(Ext 1851. 서미영)

유형길 작품 박물관 개관

봉사단체

사진 제공=코퀴틀람 RCMP

◎…모자익은 9월 14일(월)과 9 월 17일(목) 오전 9시 30분 모자익 버나비 사무소에서 무료 시민권 시험 준비 강좌를 진행한다. 5902 Kingsway. Burnaby. ☎(604)4388214, (604)292-3908(미셸 박)

◎…노스쇼어복합문화회는 10 월 6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놀이로 배우는 영어 읽 기 및 쓰기를 진행한다. 대상은 노 스밴쿠버에 거주하는 3-5세 사이 의 아동과 부모. 장소는 Boundary Elementary School. ☎(604)9882931, (604)973-0455(진박)

개정된 법에 의한 시민권 취득 방법 설명회 ◎…모자익은 9월 21일(월) 오 전 10시 버나비 커뮤니티 서비 스에서 개정된 법에 의한 시민 권 취득 방법 설명회를 개최한 다. 2055 Rosser Ave. Burnaby. ☎(604)438-8214,(604)2923908(미셸 박)

변경된 캐나다 시민권 취득 워크샵 ◎…ISSofBC 버나비 정착 프 로그램은 8월 25일(화) 오후 2시 토미 더글라스 도서관(Tommy Douglas Library)에서 변경된 캐 나다 시민권 취득에 관한 워크 샵을 개최한다. 7311 Kingsway. Burnaby. ☎(604)395-8000(Ext 1765. 장해은)

써리시 주최 한인 노인을 위한 생활정보 설명회 ◎…써리 석세스는 9월 10일(목) 오전 9시 30분 그레이스 한인교회 에서 한인 노인을 위한 생활정보 설명회를 연다. 9770 King George Boulevard. Surrey. ☎(604)5886869(Ext 111. 장기연)

캐나다 연방경찰이 되려면 세미나 ◎…써리 석세스는 8월 28일( 금) 오전 10시 써리 석세스에서 캐나다 연방경찰이 되려면을 주 제로 세미나를 연다. #206-10090 152nd St. Surrey. ☎(604)5886869(Ext 111. 장기연)

커뮤니티 키친 프로그램 ◎…다이버시티는 다양한 나라 의 이민자들이 서로의 음식을 함께 만들어 나누는 커뮤니티 키친 프로 그램을 진행한다. 저소득 가정이 나 0~6세 자녀를 둔 부모, 55세 이 상 시니어들이 우선 등록할 수 있 다. 8월 27일 오후 3시 30분 시니어 센터(#41 6987 135th st. Surrey). ☎(604)547-1300(아이린 고)

문학에 실려 떠나는 삶으로의 여행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9월 1 일(화) 오후 2시 30분 버나비 복

합문화회에서 문학에 실려 떠나 는 삶으로의 여행 문화교실을 실 시한다. 6255 Nelson Avenue. Burnaby. ☎(604)431-4131(Ext 27. 하광자)

모자익 캐나다 노인연금 제도 설명회 ◎…모자익은 8월 24일(월) 오 전 10시 5902 Kingsway. Burnaby 에서 캐나다 노인연금 제도 설명 회를 개최한다. ☎(604)292-3908, (604)438-8214

모자익 UBC 의대·치대·약대 설명회 ◎…모자익은 8월 22일(토) 오 전 10시 버나비 한인회 사무실에 서 UBC 의대, 치대, 약대 설명회 를 연다. 4501 North Road. Burnaby. ☎(604)292-3908, (604)4388214

캐나다 대학입학 정보 세미나 ◎…ISS of BC 트라이시티 센 터는 8월 27일(목) 오전 10시 코 퀴틀람 시티센터 도서관에서 캐 나다 대학입학 정보 세미나를 진 행한다. 1169 Pinetree Way. Coquitlam. ☎(778)284-7026(Ext 1566. 이사벨 리)

이민자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 워크숍 ◎…다이버시티는 8월 28일( 금) 아티스트의 기술 업그레이드 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정보, 9월 11일(금) 전시회 기회를 얻기 위한 출품 성공 전략 등을 써리 센 트럴시티 도서관 402호에서 각각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낮 12시. ☎(604)547-1300

종교계 소식 밴쿠버 영락교회 가을맞이 특별 금요영성집회 ◎…밴쿠버 영락교회는 8월 21 일(금)과 8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가을맞이 특별 금요영성집회를 연다. 930 Cumberland St. NewWestminster. ☎(604)771-9878

제18기 그레이스 교회 에버그린 아카데미 ◎…그레이스 한인교회는 9월 4 일(금) 오전 10시 65세 이상 교민 들을 대상으로 에버그린 아카데 미를 개최한다. ☎(604)587-5230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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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총을 반격의 기회로 삼을 전 정부에 공개하려면 일본 주주들의 았다고 롯데그룹 측이 밝혔다. 신 전 종업원지주회 계열사 등의 표심(票 망이다. 그는 신 회장을 비롯한 6명 신동빈 회장 굳히기? 동의를 얻어야 한다. 부회장은 16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 心)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상 의 기존 이사진 해임안을 걸고 표 지배구조 개혁안 통과시켜 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너 가족 회 해 도쿄로 떠났다. 신 총괄회장과 함 황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票) 대결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경영 투명성 개선 나서 사인 광윤사, 종업원 지주회(우리 께 주총에 참석할 것이라는 일부 관 ◇무효소송 등 法的 다툼 불가피 해임안 표결에서 큰 표차로 진다면 종합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A8 회장)의 경영권에 사주), 일본 롯데 계열사와 조합 등 측과 달리 혼자 출국한 것이다. 롯데 롯데그룹은 주총 결과를 자신하 더 이상 동생(신 신동주 前부회장 반격? 이 각 3분의 1씩 지분을 갖고 있다. 관계자는“90세가 훨씬 넘는 신 총 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이번 안건 도전하기가 어렵다. 신 전 부회장의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이 괄회장이 지난달 27일 일본행 이후 중 사외이사직 신설은 일본 회사법 우군(友軍)으로 꼽혀온 신격호 총 이사진 6명 해임안 승부수 가진 지분은 2% 미만이다. 신 회장 최근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며“신 상‘특별 결의’에 해당돼 주주 과반 괄회장은 건강 사정으로 주총 참석 궨아버지 뜻궩 업고 반전 노려 이 일본 롯데 이사와 우리사주, 계 전 부회장이 이번에 아버지 설득에 수가 참석해 출석 주주의 3분의 2가 이 힘들다는 관측이 많다. 열사 등의 표를 받는다면, 한₩일 롯 실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찬성해야 통과될 수 있다”며“부결 ◇“주총 승리해 대내외에‘one 감하게 개혁해 지배구조와 경영 투 데의‘원 리더(one leader)’임을 하지만 신 전 부회장이‘아버지 사태를 우려했다면 애당초 주총 소 eader’천명” 대내외에 공식매장된 천명하는 효과를 거 의 뜻’ 담은 문서를 들고 주총에 안 했을 것”이라고 말했또 신동빈 회장은 이번 주총을 소집 명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다는 것이다. 캐시디 연구원은 는을혈암층을 파쇄하면서 비롯됐 집 자체를 rcok)에 가스를 추출하는 “가스 추출 과정도 원인일 수도” 이번 주총 안건은 우리 정부가 20 둘 수 과정에서 있다. 반전(反轉)을 노릴 가능성 다. 한 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하면서 기업 지배구조 변경과 사외 “현재 주총 BC 오일 및 가스 위원회, 다”고 말했다. 지진이 발생했을 가능성참석해 일까지 롯데 측에 해외 계열사의 주 ◇신동주, ‘아버지 뜻’앞세워 反 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11일 밤 귀 신 전 부회장이 법적 대응에 이사 제도 17일 도입 관련 안건 등을 상 오후 1시 15분 BC주 포 변에서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가 도 있기 때문이다. 앨버 캐시디 연구원은 “지금으로선 캐나다 정부, 그리고 BC주와나설 주와 임원, 주식 보유 현황 등의 자 轉할까 국해 나흘간 신 총괄회장과 머물렀 가능성은 농후하다는 지적이다. 신 정했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 트세인존으로부터 북동쪽으로 볍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관련 피 자원부 소속 지진 전문가인 존 이번 지진이 자연 발생적인 것인 타주내 대학이 합동으로 지진과 료 제출을 요구한 것과도 관련이 있 신 전 부회장은 이번 주총에 신 회 던 신 전 부회장이 ‘마지막 반전 카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나 L투자회 으나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바꾸는 116km 떨어진 지점에서 진도 4.4 해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캐시디(Cassidy) 연구원은 CBC와 지 아니면 혈암층 파쇄에 의한 것 혈암층 파쇄간 관련 여부를 조사 다는 지적이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장을 포함한 6명의 롯데홀딩스 이사 드’로인지 아버지의 지시서를 확보했을 오른 과정 등을 방안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재계는 한편 천연 자원부 관계자는 이 의 인터뷰에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에대표이사에 있다”고 전했다. 단정지을 수 없다”고 덧붙였 사들의 “해당 지역에서는 정보 공개 의무가 없는조사할 진 해임안을 내겠다고 주총 현장에서 이 문제 삼아 무효(無效)소송을 제기 보고 있다. 캐나다 신 회장은 11일 대같은주주(株主) 원인에 대해 천연지난 자원부는 날 번 지진의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다. 추정이다. 지진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 과거에도 몇 차례공언해왔다. 소규모의 지진것이란 비상장사인 만큼, 관련 정보를 한국 하지만 아직 안건을 제출하지는 않 같은 신 총괄회장의 뜻이 광윤사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對)국민발표를 사과 당시“문제점을 과 채성진 기자 통해 “BC주 찰리레이크 주 것임을 시사했다. 혈암층(Shale 이 발생한 바 있다”며 “이 중 일부 기까지에는 다소간 시간이 필요하

BC주 발생하는 지진, 단지 자연 발생 때문일까?

AP뉴시스

CCTV에 포착된 용의자

17일 태국 방콕 폭탄 테러 용의자 가 에라완 사원 인근 CCTV에 찍 힌 모습. 굵은 테의 안경과 노란색 티셔츠 차림으로 배낭을 메고 테러 현장인 라즈 프라송 교차로에서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 다. 이후 그가 멨던 배낭이 사라진 모습이 CCTV에 다시 잡혔고 15분 뒤 폭탄이 폭 발했다.

는 22명이고 부상자는 120여명이다. 확인된 외국인 사망자 9명은 중국인 4명, 말레이시아인 2명 등 아시아계 가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조선일보 위중한 부상자가 많은 데다 당국이 사상자 집계에 혼선을 겪고 있기 때 문이다. 사건 발생 직후엔 최소 27명

란색 무 란 바지 를 하고 디언 등 국인처 을 수도 용의자 바 없지

톈진항에 위험물질 3000t 비 내리자 확산되는 공포 궦고인 빗물에 거품, 피부 아파

톈진시 공안소방국 뉴웨광(牛躍 청산소다 녹아서 독가스 될라” 光) 부국장은 관영 CCTV에 나와 “(사고가 난 창고 일대에는) 40종 주민들 2차오염 불안에 떨어 류의 위험 화학물질이 있었다”며 37세 광부 궦내가 범인궧 주장 “(독가스 원료인) 시안화나트륨(청 산소다) 700)외에도 질산암모늄 대폭발 사고가 난 중국 톈진(天 800여)과 질산칼륨 500여)등 위험 津)항 일대에 18일 첫 비가 내리면 물이 3000여)에 달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싱글족이 전체 가구의 20년 뒤엔 세 집 중 한 집 서 인근 주민과 사고 수습반이 초긴 질산암모늄과 질산칼륨은 폭약 원 과 고소득자의 기부금 세제 혜택이 주요 선진국은 개인 기부금에 대해 26.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궦개인 소득공제 축소 문제 장 상태에 빠졌다. 유출된 청산소다 료로 사용된다.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 소득공제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미 올해 우리나라 싱글족(1인 가 지금 추세라면 2035년엔 싱글족 【한국】 가 비에 녹으면 독가스인 시안화수 이에 대해 톈진항 인근 주민들은 법인에 대한 혜택도 부족궧 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3000만원 국은 소득의 50% 한도 내에서 기부 구)이 사상 처음으로 500만 가구 이 763만 가 구 , 전 체 가 구 의 소를 생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 “집 앞에 독가스와 폭탄 원료가 있 이하 기부금은 15%, 3000만원 초과 금 전액을, 영국은 기부 금액의 를 돌파한다. 또 20년 뒤에는 세 34.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 중국청년보는 이날“첫 비 이후 는 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사 개인과 법인의 기부를 활성화하 기부금은 25%의 공제율이 적용되 20~40% 범위에서 소득공제 한다. 집 가운데 한 집이 싱글족으로 채 연령별(올해 기준) 비중을 보면 사고 현장에서 3㎞쯤 떨어진 한 호 고 현장에서 600m 떨어진 곳에는 2 기 위해 세제(稅制) 개편이 필수적 고 있다. 전경련은 법인 기부와 관련,“기 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0대 이상 싱글족이 34%로 가장 텔 앞에는 정체불명의 흰색 거품이 만여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 이 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예컨대 기부금 외에 다른 공제액 부금 전액이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 16일 현대경제연구원 김광석 높고, 20대 16.9%, 30대 17.3%, 발생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번 폭발로 피해를 본 주민들은 정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개인 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종합소득이 는데다 한도(限度)가 정해져 있는 선임연구원은 궨싱글족의 경제적 40대 14.5% 등이다. 성별로는 여 한 기자는“입술이 불에 타는 듯했 가 보조금 대신 파손된 주택을 사줘 기부에 대한 공제 혜택 축소로 개인 5000만원인 사람이 240만원을 기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성과 시사점궩이라는 보고서를 성 싱글족은 2010년 66.1%에서 고, (소매를 걷은) 팔도 화끈거렸 야 한다며 시위를 벌였다고 신경보 홍성일 전경련 재정금융팀장은 기부금 감소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하면, 2013년까지는 연말정산에서 통해 올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수 지난해 69%로 증가한 반면 남성 다”고 전했다.“피부가 뜨겁고 가려 가 이날 전했다. 폭발 지역인 톈진시 블라디 법인 기부에 대한 혜택도 부족하 57만6000원을 환급받았지만 지난 “현행 3000만원인 개인의 고액(高 가 506만 가구를 기록할 것으로 싱글족은 33.9%에서 31%로 떨어 갔다고 웠다”는 반응도 있었다. 사고 수습 빈하이(濱海)신구 정부는 피해 주 額) 기부 기준을 낮추고 세액 공제 다”며“기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 해부터는 36만원만 돌려받는다. 전망했다. 졌다. 여성의 초혼연령이 상승하 반은 청산소다 등 유출된 유독 물질 민에게 분기당 6000위안(약 100만 전경련은 “우리나라의 기부금 세 율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법인 기부 선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는 지 국내 1인 가구 수는 2000년 226 면서 20₩30대에서 여성 싱글족이 통일이주겠다고 미래다 밝혔지만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제29429호 조선일보 국제 이 비에 녹아 2차 오염을 일으키는 원)의 보조금을 A16 사진 제공=밴쿠버 한인회 제 지원이 주요국보다 낮은 수준” 의 비용 처리 한도를 높일 필요가 난해부터한인회도 개인 기부 공제가 세액 만 가구(전체 가구의 15.6%)에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로 광복절 행사 제 70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가 15일 버나비 평화의 사도상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밴쿠버한 상황을 막기 위해 긴급 방제에 나섰 주민 대다수가 이를 거부했다. 홍콩 인회(회장 이정주)가 알려 왔다. 한인회 보도자료에 당일 행사에는 150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稅額) 공제로 전환되면서 중산층 이라고 밝혔다.따르면 미국₩일본₩영국 등교민있다” 고 말했다. 이른 후 가파른 상승세를 탔으며, 김기홍 기자 곽창렬 기자 다. 배수로를 막아 유독 물질이 강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날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이나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했 “폭발 사고에 대한 대중의 공포가 고, 흙과 모래로 차단벽을 세웠다. 신속한 대처에 실패한 시진핑₩리커 15 인민일보는 이날“폭발 반경 100m 창 체제에 대한 분노로 변하고 있 환자 이내를 담으로 둘러 비가 오더라도 다”고 전했다. 50대 청산소다 등이 새어나가는 일이 없 이날 톈진시 공안국은 사고를 낸 망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물류 회사의ᖝ✙ౕ 대주주와 이사장 등 10 태국 당국 “관광지 범인은反군부 反군부 세력궧‐ 어제도 운하에 폭탄이틀 사고, 이틀 연속떨어 테러에 떨어 도록 할⡎┥ ▭్a ᯝᨕӽ ᜽ᦵ❭௝Ņ íᯕᗱ ᯙ░⎹❑ 태국 당국 “관광지 범인은 세력" … 어제도 운하에 폭탄 사고, 연속 테러에 ᙝ⦲༑체포했다. ᬵऽ 이 ႒⪵ᱱ ։▙ႊ⎶ ႊ⎶᮹ ᨱ௝᪥ᔍᬱ “‘29 중국 당국은 유독 물질을 얼마나 처 명을 회사 대주주인 ⥭௝ᯱ 17일 오후 헝클어진 머리 알려졌다. 이 숨졌다는 보도가 태국 북동부를 하려던 정부군과 충돌해 90여명이 죽리했는지, 강우 영향은 어떤지 등에 둥(董)모씨는 톈진항 전 공안국장 진압하려던 정부군과 츠를 자의 입고 말을 파란 인용해 바지 차림에 외국 때근시위를 사망자 수는 나오기도 더 늘어날했다. 17일 오후7시 7시무렵 무렵 헝클어진 레니 ᩢǎ‫ݡ‬ᔍš 에 선글라스를 낀 한낀남자가 검은색 가능성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폭발로 시 거지로 활동하고 친(親)탁신계 1700여명이 당시 시위가대해선 밝히지 않았다.“심각한 오 의 아들이다. 톈진시의 청장급 간부 90여명이 죽고다쳤다. 1700여명 인 같은 생김새를 하고있는 있었다. 하 충돌해 고 높다. 위중한 부상자가 머리에 선글라스를 한 남자가 지니 ᨱ௝᪥ᔍᬱ 배낭을 메고 태국 방콕의 명소 많은 신이 흩어져 사망자 수를 정확하게 세력인등궨레드셔츠궩 발생했던 장소가발생했던 바로 이번에 폭탄염은 없다”는 입장만 반복했다. 이 2명도 직권 남용과 수뢰 혐의로 이 다쳤다. 당시 시위가 지만 반(反)군부 영국 일간 가디언 외신은 소속 데다 당국이 사상자 집계에 검은색 배낭을 메고 태국 관광 방콕의 방문하 체 ⡎ၽ⩥ᰆ

.#, ᖝ░ Ğₑᄲᬱ ᙹ❭ₑ௝ᔍᯕ 에라완사원 부근 라즈프라송 교차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레드셔츠 테러가 발생한 에라완사원 근처 라즈 장소가 바로 이번에 폭탄 테러가 관광 명소 에라완사원 부근 라즈 혼선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사건 이 남성이 일부러 외국인처럼 분 고속 날 톈진항에는 길에 ǎพĞʑᰆ 물이 넘칠 정도 포됐다. 중화권 매체 보쉰은 이날 ə௽ऽ 를 향해 걸어가는 CC(폐쇄회 발생 전했다. 는 가짜 지난 안경을 2006년 썼을 군부 수도 쿠데타로 교차로다. 전 총리 뒤를의 비가 내렸다. 발생한 프라송 에라완사원 근처탁신 라즈프 있 쫓겨 직후엔 최소 27명이 숨졌다 장하고 프라송 교차로를 모습이 향해 걸어가는 고밝 “대폭발로 이어진 이번 화재의 범 ⦹᧰✙ ᨱ௝᪥ 로)TV에 잡혔다. 잠시 후 남자는 사 테러 이튿날인 18일에도 괴한이 방 이어 총리직에 오른 잉락 친나왓 정 라송 교차로다. 탁신 전 총리 뒤 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잡혔 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타 중국 당국이 이날“톈진항 창고 인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산시성 ႊ⎶ 외국인신분은 관광객 9명 등밝 를 이어부를 원 근처 앉아사원 조심스럽게 콕 시내 짜오프라야 강변 “폭발 운하에 소 용의자의 작년에 쁘라윳 총리직에 오른 잉락짠오차 친나 현 총리에 폭약⬥ᦥ௭⡢ᩎ 명확하게 일간 텔레그래프는 다. 잠시 벤치에 후 남자는 근처 벤 앉 영국 bile) 원료를 포함한 3000)의 위 출신의 37세 광부가 자수해 조사를 아 배낭을 시작했다. 퇴근 시간 로 형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 가 쿠데타로 몰아냈을 당시에도 이곳험 화학물질이 보관돼 있다”고 밝 받고 있다”고 전했다. 왓 정부를 작년에 쁘라윳 짠오차 혀진최소 바 없지만 태국 언론들은 정 시신이 흩어져 사망자 수를 정 치에 앉아 풀기 조심스럽게 앉아 배낭 기니 150여명 사상 ၙǎ‫ݡ‬ᔍš ಽ᧥ႊ⎶ ┽ǎ 이라 거리는 붐볐고, 아무도 그를 눈 다. 폭탄이 물에서 터져 사상자는 없 에서 폭력 시위가 벌어졌다. 을 풀기 시작했다. 퇴근 시간이라 확하게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 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태국 북 현 총리가 쿠데타로 몰아냈을 당 을살 힌 것도 주민ႊ⎶불안을 가중시켰다. 베이징=안용현 특파원 ┽ǎ ႊ⎶ ᜅ⡍⊁ ⓕ౞ ᯝᅙ‫ݡ‬ᔍš 여겨보지 않았다. 배낭을 내려놓은 최근엔 대규모 시위가벌 잦아들었지 폭력 시위가 동부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시에도 이곳에서 있다”고 전했다. 거리는 붐볐고, 아무도 그를 눈여 고 었다. 가뒤 어제 던진 운하 근처 폭탄은 N 남성은 일어서서 자신의 휴대폰을 이날 태국 정부는 “라즈프라송 친(親)탁신계 반(反)군부 세력인 어졌다.만 군부 정권과 친탁신 세력 간 갈등 이튿날인 18일에도 괴한 교 겨보지 않았다. 배낭을 내려놓은 바 테러 그 물에서 터져것으로 사상자 없어 최근엔 라봤다. 일어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것처럼 발생한 폭탄 이 언제든지 폭력 사태로 대규모 시위가 잦아들번질 수 있 '레드셔츠' 소속인 추정하 방콕 시내17일에 짜오프라야 강변 운 테러 남성은 자신의 휴대폰 보 이 차로에서 이기도 했다. 사진을 그가 벤치를 현장 인근의 CCTV를 분석한 군부우려는 정권과꾸준히 친탁신제기돼 세력 왔다. 올 털호텔과 인접해 있다. 한국인도 즐 의 10%를 차지한다. 이날 도쿄 외환 고 있다. 레드셔츠는 지난 2006년 었지만 다는 소형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 결과 을 바라봤다. 찍고 떠난 있는 지 것 약 하에 바트화 가치 6년만에 최저 언제든지 폭력 사태로 남성 한 겨 찾는 곳이다. CNN은“뉴욕의 타 시장에서 달러 대비 (태국) 바트화 15분 보이기도 뒤에‘쾅’하는 울려 퍼 이 용의자로 인물을 발견하 해 2월에도 방콕 번화가에서 군부 쿠데타로 쫓겨난 탁신 전 총 간 갈등이 발생했다.보이는 폭탄이한 물에서 터져 처럼 했다. 굉음이 그가 벤치를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꾸준히 제 올 들어 임스스퀘어에 비견될 만한 곳에서 폭 가치는 0.5% 떨어져 6년 만에 최저치 ˉ᦭ḡ 리의방콕 복권을시내 지지하는 무장 세력 없었다. 지면서 폭탄뒤에 테러가 고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다. 폭발 명이 부상하는 등 방콕에서만 떠난 지방콕 약 15분 ‘쾅’ 발생했다. 하는 굉 사상자는 438개 학교 휴교 이다. 친정부군인 '옐로셔츠’와 쉽 기돼 왔다. 이날 정부는 “라즈프라송 음이 울려 퍼지면서 폭탄 테 태국 정부가 18일 방콕 확인한 사망자 직전 태국 벤치에 머물렀던 이 남성은 노 세 차례 이상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탄이 터졌다”고 보도했다. 를 기록했다. 태국 정부는 안전상 이 AP뉴시스 CCTV에 포착된 용의자 17일 태국 방콕 러가 하지만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게 구별이 되도록 빨간색 셔츠를 교차로에서 17일에 발생한 폭탄 발생했다. 는 22명이고 부상자는 120여명이다. 란색 무늬가 있는 티셔츠를 입고 파 난 탁신 전 총리의 복권을 지지하는 하지만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사상 쁘라윗 웡수완 태국 부총리 겸 국 유로 방콕 시내 438개 학교에 18일 하 이 폭탄 테러 용의자가 에라완 사원AP뉴시스 인근 사상자를 낸낸 테러는 이번이 처음 입고 무장 무장 세력이다. 시위를 벌여 레드셔츠궨옐로셔 테러현장 인근의 CCTV를 분석한 태국 외국인 정부가 사망자 18일 확인한 사망 확인된 9명은 중국인 란 바지 차림에 외국인 같은 생김새 친정부군인 자를 테러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 방장관은 “태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루 동안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CCTV에 포착된 용의자 유대 CCTV에 찍힌 모습. 굵은 테의 안경과 노 17일 태국 방콕 폭탄 테러 용의자 자는 대상이군부가 군부가아닌 아닌외국인 관 타격을 입히는 것이 범행 목적으로 란 이름이 용의자로 보이는 한 영국 인물을 22명이고 부상자는 2명 등120여명 아시아계 결과 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간 가 츠’와붙었다. 쉽게 구별이 되도록 빨간색이다. 셔 주공격 공격 대상이 태국 경찰은“테러 현장에 배낭을 예루 웨이보 란색 티셔츠 차림으로 배낭을 메고 테러 4명, 말레이시아인 가 에라완 사원 인근 CCTV에 찍 도로에 하얀 거품 중국 톈진항 폭발 사고 이후 처음 비가 내린 18일 톈진시의 현장인 라즈프라송 교차로에서 어디론가 이다. 외국인 광객이었다는 관광객이었다는 점도 큰 탁신 레드셔 밝혔 외 레드셔츠는 확인된것으로 외국인알려졌다. 사망자 9명 사망 발견하고 디언 등추적에 외신은 나섰다”고 이 남성이 일부러 츠를 입고 2010년에도 무장 시위를 벌여 점도 큰 충격을 주고비 내린 보인다” 며“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소 내려놓은 남성이 범인이 확실하다” 길을 힌 모습. 굵은 테의 안경과 노란색 티셔츠 가 대다수인 한 도로 위에 하얀 거품이 일고 있다. 일부 중국인들은 이 거품이 빗물에 녹은 화학물 걸어가고 있다. 이후 그가 멨던 배낭이 사 주고있다. 전 총리 폭발 직전분장하고 벤치에 머물렀던 이 썼 말레이시아인 차림으로 배낭을 메고 테러 현장인 라즈 은 자 중국인 수는 더4명, 늘어날 가능성이 2명 높다. 다.국인처럼 가짜 안경을 츠란복권을 이름이 주장하며 붙었다. 2개월 충격을 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방콕 도심질에서 를 비롯된 노려 테러 효과를 극대화하려 했 고 이날 밤 밝혔다. 하지만 한편에선 혐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라진 모습이 CCTV에 다시 잡혔고 15분 프라송 교차로에서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 등 오윤희·권순완 기자 꼽힌다. 다” 시위를 벌인 바 있다. 탁신 이 전 총 에서도 가장 노란색 무늬가 있는 제시했다. 티셔 간 무장레드셔츠는 아시아계가 것으로 위중한 부상자가대다수인 많은 데다 당국이 남성은 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2010년에도 번화한 곳으로 고 말했다. 아직 테러 용의자를 범인으로 단정하 하레 뒤 폭탄이 폭발했다. 웨이보 다. 이후 그가 멨던 배낭이 사라진 모습이 비 내린 도로에 하얀 거품 중국 톈진항 폭발 사고 이후이르다는 처음 비가 지적도 내린 18일 톈진 사상자 집계에 혼선을 겪고 있기 때 용의자의 신분은 명확하게 밝혀진 리 복권을 주장하며 2개월간 무장 시 에라완사원은 외국인들이 주로 머무 태국은 동남아의 대표 관광 국가로 기에는 있다. 는것 CCTV에 다시 잡혔고 15분 뒤 폭탄이 폭 시의 한 도로 위에 하얀 거품이 일고 있다. 일부 중국인들은 이 거품이 빗물에 녹은 화 발했다. 문이다. 사건 발생 직후엔 최소 27명 바 없지만 태국 언론들은 정부 관계 위를 벌인 바 있다. 이때 시위를 진압 르는 그랜드 하얏트호텔, 인터콘티넨 관광 산업이 전체 GDP(국내총생산) 오윤희₩권순완 기자 지른

전경련 궦기부 활성화 위해 세제 개편해야궧

싱글族, 올해 사상 첫 500만 가구 돌파

관광객 붐비던 궨방콕의 명동궩 그는 벤치에 배낭을 두고 사라졌다

관광객 붐비던 '방콕의 명동' 그는 벤치에 배낭을 두고 사라졌다

학물질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날 톈진시 당국은 톈진항 창고에 3000)의 위험 화학물질이 보관돼 있다고 밝혔다.

톈진항에 위험물질 3000t

수술만큼

11세기 난파선 잔해 찾으러‐ 바다로 들어가는 푸틴

정치도

비 내리자 확산되는 공포

잘해낼까 의사출신 美대선후보 벤 카슨

궦고인 빗물에 거품, 피부 아파

톈진시 공안소방국 뉴웨광(牛躍 청산소다 녹아서 독가스 될라” 光) 부국장은 관영 CCTV에 나와 “(사고가 난 창고 일대에는) 40종 주민들 2차오염 불안에 떨어 류의 위험 화학물질이 있었다”며 37세 광부 궦내가 범인궧 주장 “(독가스 원료인) 시안화나트륨(청 산소다) 700)외에도 질산암모늄 대폭발 사고가 난 중국 톈진(天 800여)과 질산칼륨 500여)등 위험 津)항 일대에 18일 첫 비가 내리면 물이 3000여)에 달한다”고 말했다. 서 인근 주민과 사고 수습반이 초긴 질산암모늄과 질산칼륨은 폭약 원 장 상태에 빠졌다. 유출된 청산소다 료로 사용된다. 가 비에 녹으면 독가스인 시안화수 이에 대해 톈진항 인근 주민들은 소를 생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 “집 앞에 독가스와 폭탄 원료가 있 다. 중국청년보는 이날“첫 비 이후 는 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사 사고 현장에서 3㎞쯤 떨어진 한 호 고 현장에서 600m 떨어진 곳에는 2 텔 앞에는 정체불명의 흰색 거품이 만여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 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번 폭발로 피해를 본 주민들은 정부 한 기자는“입술이 불에 타는 듯했 가 보조금 대신 파손된 주택을 사줘 고, (소매를 걷은) 팔도 화끈거렸 야 한다며 시위를 벌였다고 신경보 다”고 전했다.“피부가 뜨겁고 가려 가 이날 전했다. 폭발 지역인 톈진시 웠다”는 반응도 있었다. 사고 수습 빈하이(濱海)신구 정부는 피해 주 반은 청산소다 등 유출된 유독 물질 민에게 분기당 6000위안(약 100만 이 비에 녹아 2차 오염을 일으키는 원)의 보조금을 주겠다고 밝혔지만 상황을 막기 위해 긴급 방제에 나섰 주민 대다수가 이를 거부했다. 홍콩 다. 배수로를 막아 유독 물질이 강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날 이나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했 “폭발 사고에 대한 대중의 공포가 고, 흙과 모래로 차단벽을 세웠다. 신속한 대처에 실패한 시진핑₩리커

지난 6일 열린 미 국 공화당 대선 후보 TV토론의 최고 수혜 자는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 흑인 후보인 벤 카슨(64₩사진)이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17일 썼 다. 폭스뉴스 조사에 따르면 카 슨의 지지율은 토론 전 7%에서 12%로 껑충 뛰었다.‘막말’로 인기몰이 중인 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지지율 25%)에 이어 당내 2위다. 폭스뉴스는 “토론 내 잠잠하던 카슨은 맺음 말에서‘내가 후보들 중 샴쌍둥 이(신체 일부가 붙은 쌍둥이)를 분리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해 청중의 호응을 얻었다”며“기성 정치인 후보와 다르다는 점을 내 세운 것”이라고 했다.

XIP

AP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흑해에서 심해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러시아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11세기 난파선 잔해를 살펴보려고 해저로 내려 갔다고 전했다. 앞서 2013년에도 푸틴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의 바다에서 심해 잠수정을 타고 19세기에 침몰한 배의 잔해를 찾으러 해저로 내려간 적이 있다.

머리 붙은 샴쌍둥이

궨진짜 천사궩를 만나러 떠난 배트맨

세계 첫 분리수술 성공시켜 트럼프 위협, 지지율 2위

옷아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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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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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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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오피니언

통일이 미래다

제294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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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A31

고속道 사망 절반 폭주 화물 때문

戰時엔 무능한 군 지휘관들 성이 크다. 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고속도

올 상반기만 51명 목숨 앗아… 대부분 지정차로 위반서 비롯 【한국】지난 6월 23일 충남 금산군 대 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면 도로. 1차로로 전문기자 칼럼 주행중이던 3.5)화물차가 2차로에서 1차로 로 갑자기 들어온 승합차를 피하지 못하고 유용원 추돌하고서 다시 2차로로 주행 중이던 25t 군사전문기자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 논설위원 자(49)가 숨졌고, 25t화물차 운전자는 중상 을 입었다. ‘2차 폭발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달 19일엔규칙적이고 전남 여수에서 추월하려 놀라기는커녕 태연한 거동은 고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한 14t화 그 어떤 각본에 따라 연기하는 세련된 배 물차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지 우들을 연상케 한다.’북한 국방위가 았다. 이 화물차는 승용차와 부딪히고 튕겨도 난 14일 최근 DMZ(비무장지대) 지뢰 나와 주행 측의 중이던 다른 화물차를 발 2차로로 사건이 우리 ‘자작극’ 이라고 주 장하면서 담화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추돌했다. 사고를 당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우 리 군(軍) 감시 장비에 찍힌 지뢰 폭발 당시 영상에서 수색대원들이 너무나 신 속하고 차분하게 대응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대목이다. 바꿔 말하면 북한군 수뇌부도 믿기 어려울 우리 수색 2012년 런던올림픽을 몇정도로 달 앞두고 영국 대원들이 침착하게 대응을 잘했다는 왕실이 힘든 결정을 내렸다. 왕실이 소유 얘 된다. 한 기가 세인트 제임스 궁전을 일반에게 대여하 이번 지뢰 매설 사건에서 부상 장병과 기로 했다. 올림픽 동안만이라고 단서를 붙 수색대원들이 보여준 언행(言궋)에 이기는 했지만 입때껏 없던 일이었다. 왕실 대 한 국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북한의 도발 금고가 졸아들어 대책을 세워야 했다. 캐머 이 있을 때마다 군에 대한 호된 질타가 런 총리도 송구스럽다는 표정으로 왕실 지 주로 이뤄졌던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이 원금을 줄이고 있었다. 이 궁전을 하루 빌 다. 여론의 비판과 비난을 걱정했던 군 리는 값이 3만파운드, 5400만원쯤이었다. 헨리 8세가 지은 궁전이 470년 만에 처음 겪는 ‘수모’였다. ▶엊그제 프랑스가 베르사유 궁전 일부 를 호텔로 다시 짓겠다고 했다. 지난해 622 억원이던 정부 지원금이 올해 531억원으 로 경제포커스 줄자 고육책을 냈다. ‘거울의 방’이 있는 본궁에서 90m쯤 떨어진 곳에 방치돼 있던 17세기 저택 세 채를 호텔로 꾸미기로 했 최흡 다. 베르사유궁은 “프랑스의 상징인 곳에 조선경제i 서 위비경영연구소장 왕실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 나 선뜻 나서는 업체가 없다. 일단 수익을 내야 삼성과 하고 상당 부분을 베르사유궁에 떼줘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맞붙은 게 지난달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을 밴쿠버 모두 외국 펀드에 빼앗길 듯한 분위기였 다. 특정 주주에게 자기가 낸 돈의 몇 배씩 ■편집부 주는‘차등의결권제궩, 기존 주주 의결권을 가 주식을 싸게 사는‘포이즌 필(poison 편집장을권민수 pill)’ 도입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외국 편집기자 윤상희 에는 다 있는 제도라고 했다. 기자 문용준·박준형 그런데 롯데그룹의 형제간 다툼이 불 거지자 단숨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번 ■광고부 엔 반대로 지분도 별로 없으면서 막강한 권한을 가진‘황제 경영’을 막자고 한다. 부장 장지년·이기중 차등의결권제와 포이즌 필 얘기도 수면 디자인 한은경·송수진·김수아 하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 기회에 두 제 회계 강미진 도가 정말 필요한지 온라인 마케팅 김종욱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차등의결권제나 포이즌 필은 나름대로 밴쿠버 조선일보는 Vancouver Korean 의의 있는 제도다. 그러나 알려진 것과Press 실 Ltd.가 발행합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기사는 제는 다른 점이 많다. 일본은 7년쯤 전에 차 발행인 허락 없이 재발행이 금지돼 있습니다. 등의결권을 도입했다. 그런데 도입 6년이

로 사망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물차 30대 부부 중 아내와 두 살배기 딸은 목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1명(전체 사망자의 수뇌부도 고무된 분위기다. 북한의 도발 에서도 용감하고 침착하게 모범을 보인 을 잃었고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 46.8%)으로 가장 많았다. 화물차가 전체 등 에 대해 여당은 물론 야당도 함께 비판하 장교’라고 답한 사람이 31%로 가장 많았 두 사고는 돌발 상황에서 급감속이 어려 록 자동차의 16.7%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 고 나서고 천안함 폭침 사건 때에 비해 다. 이어‘용기를 북돋워 주고 대화를 유 운 화물차가 추월 차로로 주행하지 않았다 면 ‘화물차는 고속도로의 흉기’란 지적이 괴담(怪談)이 훨씬 적은 것은 분명 바람 도하며 농담을 한 장교’가 26%,‘병사들 면 피할 수 있는 사고였다. 실제 교통 전문 틀린 말이 아닌 셈이다. 직한 변화다. 의 복지와 안전에 관심을 보여준 장교’가 가들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화물차 사 경찰 차지했다.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한 하지만 우려할 만한 기류도 형성되고 23%를 일본 방위청 시설청장 고있는 대부분은 화물차의 지정차로제 위반에 번 붙은 속도를 될 수 있으면 줄이지 않는 듯하다. 군 수뇌부 등 지휘관들은 을 역임한 위기관리 전문가 사사 아쓰유 서북한의 비롯된다”고 있다. 대응을 하 이른바 ‘탄력 주행’을 한다”며 “이런 상황에 도발에지적하고 대해 물러터진 키는 그의 저서 ‘평상시의 지휘관, 유사시 차종별로 정해진 차로로 주행하라는 지 정해진 차로를 무시하고알아야 1차로로 차선 고 한심한 부분이 적지 않지만 병사들은 서 의 지휘관’ 에서 지휘관이 할열 가 정차로제 원칙이 바로 서면 고속도로에서 을 변경해 추월을 시도하다 보니 돌발 상 믿을 만하고 잘한다는 일각의 인식이 그 지 수칙(守則)으로 손자병법,‘나를 따르 발생하는 사고를 크게2010년 줄일 수11월 있다는 뜻 황에 대처하지 못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런 인식은 연평도 라(Follow Me)’ , 인내력, 벌거벗은 임금 이다. 것”이라고 했다. 포격 도발 때도 나타났다. 당시 대응에 님이 되지 마라, 꾸중보다 칭찬, 인간애, 특히 화물차는 고속도로에서잘했지만 사고를 낼 대해 “맨 밑 단위(부대)에선 위 물욕(物慾)의 자제 등을김충령·문현웅 들고 있다. 기자 로 올라갈수록 잘못한 강도(强度)가 커 군에서 뛰어난 리더십은 전투나 전투 경우 사망 등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 졌다”는 얘기가 떠돌았다. 당시 청와대 준비 태세에서 오는 스트레스에도 불구 와 군 수뇌부는 초유의 북한 고강도 도발 하고 조직을 단결시켜 주는 접착제와 같 에 대해 난맥상을 드러냈다. 다. 이런 리더십은 보통 때는 위축돼 드 문제는‘브레이크 없는 벤츠’와 같은 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시(戰時)에 인해 한반도 안보의 불안정성 무능한 지휘관들이 평시(平時)에는 ▶우리군문화재청도 서울 창덕궁 낙선재 야김정은으로 한다. 이 커지고 위기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높 유능한 지휘관으로 높이 존경을 받았던 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궁 스테이(宮stay)’ ▶스페인은 100년 전부터 수도원, 옛날 경우도 적지 않았다. 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훌륭한 지휘관을 를 추진하려다 멈칫하고 있다. 낙선재 권 병원, 고성(古城)을 국영 호텔 ‘파라도르’로 비롯한 군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다음 달 합참의장, 참모총장 등 역에 있는 건물 아홉육₩공군 채 가운데 석복헌과 썼다. 지금도 100곳이 넘는다. 하룻밤 30만 유다. 2차고색창연한 세계대전 때인 1944년묵을 미군수당 수강재를 대규모 군고쳐 수뇌부 앞두고 군이 술 외국인사를 관광객을 재우자고 했 원쯤 내면 파라도르에 국이 참전 경험이 있는 예비역 미군 보병 렁이고 있다. 청와대와 한민구 국방장관 다. 숙박료가 300만원이라는 얘기까지 나 용사 600명을 대상으로‘격렬한 전투 때 은 급변하는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정세 왔다. 한옥은 빈집으로 놔두는 것보다 사람 어떤 장교가 가장 여러분에게 신뢰감을 를 고려해 군 안팎의 실망과 우려를 불식 이 들어야 오래간다고 했지만 반론도 많다. 줬는가’라고 물어봤다. 그 결과‘위험 속 시킬 수 있는 인사를 하기를 기대한다. 조선의 왕궁으로서 체면이 깎인다고도 했 다. 문화재청은 여론 눈치를 보는 것 같다. <poison pill> ▶베르사유궁은 새로 꾸밀 숙박 시설 에‘호텔 오랑주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 <기존 주주가 주식을 싸게 사는 제도> 랑주리는 지중해 연안에서 들여온 오렌지 3000그루가 그득한 대형 온실과 있다. 오스트리아에 가면 합스부르크 왕 지나서야 간신히 1개사가 채택해 상장했 중소기업 창업자는 승산이 없다.정원으로 이들이 돼 있다. 큰상장해 화분에한 심은 열대수도 새 가의 여름 별궁 쇤브룬 궁전에서 ‘황제 스 다. 증권거래소가 주주를 차별대우한다며 안심하고 단계 성장할 많다. 수 있도 호텔에서 오랑주리를 내려다볼 수 있다. 베 위트룸’을 즐길 수 있다. 잠만 자면 하룻밤 엄격하게 심사했고, 도입한 회사도 차등의 록 만들어 놓은 제도다. 해마다경우 700만명이 찾는 명소 100만원, 마차에 집사를 않기로 부리고 했다. 만찬까지 결권은 상속₩양도하지 미국 르사유궁은 한국 재벌기업의 대주주의 개인 지 다. 이곳저곳 다 보려면 입장료가 25유로 즐기면 서너 배 더 든다. 이탈리아는 아예 에선 이미 상장한 기업은 차등의결권을 도 분이 낮다. 그러나 회사 돈으로 계열사 주 쪼들리다 못해 호텔을 추진한 문화재급 건물 50채를 팔아 나랏빚 5억유 입할 수 없다. 기존 주주에게 피해를 주기 다. 식을그래도 순환구조로 쌓아놓은 곳이 아직 많 빚 앞에 장사게다가 없다. 대부분 상장해 놓았 로를 갚았다.상장 폴란드는 고성 도입했던 140채를 내놓 때문이다. 전에 이를 구글 다. 고(순환출자), 았는데 이걸 사면 시민권을 김광일 논설위원 등 유명 기업 때문에 많이 덤으로 도입한 준다. 것 같을 다(피라미드식 상장). 그 덕에 상장기업을 뿐이다. 이미 주요 계열사를 상장해 놓고, 주식 한 주 없이도‘오너’로 지배할 수 있 기업의 승계를 앞둔 우리나라 대기업에 필 다. 순환출자와 피라미드식 상장이 vanChosun Media결합 요할지 의문이다. 주식을 오래 보유한 주 되면 증시에서 무한히 자금을 조달해 자 ■Editorial 주의 의결권을 2배로 하는 제도는‘빅딜’ 기 돈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 Chosun가난했던 Daily is 나라 등으로 기업을 인수하면 의결권이 절반으 선The 거의Vancouver 허용되지 않는다. Editor in Chief Min soo Kwon published by Vancouver 로 줄어들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가 세계적 기업을 만들기 위해Korean 자본을 집 Editor Sang hee Yoon Press 필요가 Ltd. at 있었고, 331-4501경영자들을 North Rd. 신뢰 외국 법원은 대부분 기존 대주주보다 중시킬 Staff writer Burnaby. B.C. Canada V3N 4R7. 적대적 M&A(인수합병)를 시도하는 측 했기에 생겨난 예외적인 상황이다. Yong joon Moon·Jun Hyung Park 이 더 잘 경영할 것으로 보이면 포이즌 한국은 실제로는 적대적 M&A가 거의 밴쿠버 ☎ 604-877-1178 ■Advertising 필을 인정하지Sales 않는다. 게다가 해외의 포 없다. 상장사의 경우 1년에 한 건 정도 나 북미 toll free ☎ 1-855-348-1178 이즌 필 발동 조건은 대개 특정인이 지분 오는데 대부분 작은 기업이다. 재벌 계열 한국 ☎ 070-4498-1939 Manager 15~20%를 장악한 경우다. 행동주의 펀 사는 내부 지분율이 50%를 넘어 굳이 방 Brian Jang·Ken Lee 드들이 이를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책을 도입할 상황도 아니다. 물론 총수 일반 문의 Design 애초에 행동주의 펀드는 주가나 배당을 의 뜻이 완벽하게 실현되지 않는 상황을 info@vanchosun.com Eun kyong Han·Su jin Song·Sua Kim 올리는 게 Mi 목적이지 싶다든지, 기업의 상속 문제를 해 기사 제보 Accounting jin Kang기업을 빼앗겠다는 피하고 news@vanchosun.com 게 아니다. 결하기 위해 높은 의결권이 필요하다면 Online Marketing Jong wook Kim 광고 문의 두 제도는 원래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그건 별문제다. 그러나 이때 필요한 것은 Copyright대기업이나 2015. Articles may펀드 not be reprinted ad@vanchosun.com 것이다. 대형 등이 경영 차등의결권이나 포이즌 필이 아니라‘사 without permission from the publisher. 권을 공격할 때 개인 돈으로 싸워야 하는 회적 합의’일 것이다.

궨베르사유宮 호텔궩

차등의결권제, 포이즌 필 꼭 필요한가

기부 문화의 새 모범 보여준 이준용 대림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재단법인‘통일과 나눔’에 대림 산업과 관련한 주식 등 2000억원의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 혔다. 통일과 나눔 재단은 민간 차원에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통일 단체와 탈북자 지원 활동 등을 펴나갈 계획 이다. 이 회장은“후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통일”이 라며“일반 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통일나눔펀드에 작은 정성 을 보태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총수 중에서 공익사업에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 은 것은 드문 사례다. 지금까지 이 회장보다 더 많은 액수를 기 부한 재벌 총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차명(借名) 계좌 문제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따른 비판 여론을 무마하 기 위한 측면이 있어 순수한 기부로 보기 어렵다. 더욱이 이 회장은 장학 재단 등을 설립해 재산을 기탁하는 일 반적인 관행을 따르지 않았다. 그는“내 이름을 걸어서 재단을 새로 만들고 운영해도 되지만 그게 다 비용이 들어가는 것 아니 냐”고 했다. 자신의 이름을 남기려 하기보다 이미 활동 중인 공 익 법인 중에서 좋은 일을 하는 곳을 골라 기부 재산이 제대로 쓰 이도록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래서 이 회장의 기부는 훨씬 신선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진다. 이 회장은 평소에도‘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대표적 인 기업인으로 꼽힌다. 1998년에는 외환위기로 회사가 어려워 지자 350억원어치의 개인 재산을 아무 조건 없이 대림산업에 출 연했다. 30대 재벌 오너 중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재 (私財)를 턴 것은 이 회장이 유일한 사례다. 1995년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 사고 때도 건설업계의 원로로서 국내 대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선진국 부호(富豪) 중에는 재산의 사회 환원을 일종의 의무처 럼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와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전 세계 부호들을 상대로 재산 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는‘기부 서약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세계 14개국에서 137명의 억만장자가 참여했다. 최근에 는 사우디의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320억달러의 개인 재산 전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개인의 고액 기부가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에 감동 을 주는 기업인들의 기부 스토리는 적은 편이다. 기부 문화가 아 직 뿌리를 내리지 않은 데다 선의(善意)의 기부를 가로막는 법 적인 제약 탓이 크다. 예를 들어 국내에선 외국처럼 재산 전액을 기부하는 게 매우 힘들다. 상속인의 권리를 보장해주는‘유류분 제도’가 있어 유가족들이 기부 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최 대 기부 재산의 절반을 되찾아 갈 수 있다. 가족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기부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돼 있는 것이다. 회사 지분(持分)의 5%를 넘는 주식을 기부하면 증여세를 물 어야 하는 것 같은 다른 제약도 많다. 이 회장도 이번에 기부를 결심하면서“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본인이 원하는 곳에 돈을 줄 수 없는 경우가 많은 데 놀랐다”고 했다. 이 회장 같은 기업인들 이 기부를 통해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인의 기 부 의도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제도의 대폭적인 정비가 있어야 한다.

궨메르스 문책궩 없이 무슨 염치로 궨조직 格上 잔치궩부터 벌이나 복지부가 개최한‘국가 방역 체계 개편’공청회에서 복지부 당 조직은 국립보건원이었다. 당시 보건원 직원들은 사무실에 산하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 기구로 격상(格上)시키면서 독자 야전침대 갖다 놓고 밤을 새웠다. 공항 검역소 직원 50여명은 적 인사권₩예산권을 주는 방안이 공개됐다. 또 질병관리본부 내 ‘36시간 근무 후 교대’의 살인적 강도로 일했다. 지금의 질병관 에‘위기대응센터’와‘공중 보건 상황실’을 신설하며 WHO₩미 리본부는 사스를 겪은 후 감염병 대응 능력을 키우겠다고 2004 국₩중국₩일본 등에 연락 사무소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년 방역 조직을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 그러나 2003년 사스 때는 이런 보도를 접한 국민 가운데는 기가 찬다는 반응이 적지 않 세계적 모범 사례로 꼽힐 만큼 방역에 성공한 반면 메르스 사태 다. 메르스 사태에서 방역 당국의 실책은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 에선 국제적 조롱을 받을 만큼 허둥지둥, 대처에 실패했다. 조 로 많다. 그러나 메르스 발생 석 달이 지났어도 질병관리본부의 직을 격상시켜주고 예산₩인원을 늘려주면 일을 더 엉망으로 한 누구를 문책(問責)하겠다는 움직임은 없다. 국민 보기 부끄럽다 다는 것을 증명한 기관이 바로 질병관리본부다. 며 자진해 사표를 던진 공무원도 한 명 없다. 그런 염치도 모르 공청회안(案) 가운데는 감염병 방역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 는 조직이 무슨 낯으로 부서를 키우고 해외 근무처를 늘리겠다 요한 내용도 적지 않다. 그러나 방역 능력을 키우는 방안이 국민 는 것인가. 국민 보기엔 죄(罪)를 지은 사람들이 잔치판 벌이려 공감을 얻으려면 메르스 사태 초기의 치명적 오판(誤判)과 무능 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다. (無能)에 대해 누가 어떤 방식으로 책임지겠다는 말부터 먼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이 발생했을 때 방역 담 했어야 한다. 정말 낯 두꺼운 사람들이다.

노총이 끝내 궨노동 弱者궩 고통에 눈을 감겠다면 한국노총 지도부가 1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노사정 대 화 복귀를 결정하려 했지만 무산됐다. 금속₩화학노련, 공공연맹 등 강경파 조합원 100여 명이 회의실을 점거했기 때문이다. 이들 은 저(低)성과자 해고나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 문제를 의제에서 빼지 않으면 대화에 나설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노사정 협상을 박차고 나왔던 구실과 똑같 다. 한국노총은 오는 26일 노사정위 복귀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 로 했지만 전망이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를 재가동해 노동 개혁을 추진하려던 정부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노동 개혁의 핵심은 대기업₩공기업 정규직에 대한 과도한 보 호막을 걷어내 중소기업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하고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더 제공하자는 것이다. 한국노총은 대기업₩공기업 노 조가 주력이다. 전체 근로자 1800만명 중 4.8%를 대변할 뿐이다. 그런데도 노사정위의 유일한 노동계 대표라는 걸 방패 삼아 노

사정 대화를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통로로 이용하고 있다. 청년 실업자는 42만명에 이르고 취업 포기생 등을 포함한 청 년 백수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일자리를 구한 청년도 세 명 중 한 명은 비정규직으로 일해야 한다. 하지만 온갖 혜택을 다 누리 고 있는 정규직 노조는 이런 상황에 애써 눈감고 있다. 한국노총이 청년 실업자, 비정규직 등 노동 약자(弱者)들 고 통을 외면하는 것은 스스로 노동계 대표 자격을 내놓는 것이나 다름없다. 정부와 정치권은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복귀에만 목을 매지 말고 독일 하르츠 개혁처럼 전문가 위원회에 노동 개혁을 맡기는 등 다른 해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기존 노조의 이기적 행태가 계속된다면 협상에서 아예 배제하고 근로자의 90%를 차지하는 비노조₩비정규직의 목소리를 담아낼 방안을 짜내야 한다. 비정규직이 자기주장을 노사 협의에 반영할 수 있는 장치 를 법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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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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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밴쿠버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vanchosun .com van Chosun media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UBC 한인 이공계 동아리 AKCSE에서 전해드리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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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사 8탄

flickr/Phillip Jeffrey(cc)

“UBC 학생들을 위한 보험” <1> UBC에는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학비에 포함되어 있 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혜택들 을 어떻게 누려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AMS / GSS Health & Dental Fee (안과/치과 학생보험) 1학기 학비에는 $221.94정도의 AMS/GSS Health & Dental Fee라 는 안과/치과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BC주에 거주하는 학생 들 뿐만 아니라 유학생들도 유비 씨 학생이라면 똑같은 비용으로 혜 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AMS/GSS Health and Dental Plan을 통해 안 과 그리고 치과 관련 비용을 어느 정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안과보험 안경이나 렌즈 처방 혹은 레이저 수술을 받을 때 비용을 부담해줍니 다. 비용을 청구할 때는 서류를 작 성하고 영수증과 처방전 원본을 보 험회사에 제출해야합니다.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이번 기사를 통 해 쉽게 놓칠 수도 있는 UBC의 다양한 혜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경 & 렌즈 : 24개월 마다 최대 $100을 지원해줍니다. · 안과검사 : 2년마다 $50 지원 · 레이저 수술 : 1년마다 $150 지원 안과관련 혜택을 받기 위해선 학 생이 반드시 Canadian provincial health-care coverage가 있어야 합 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ihaveaplan.ca/rte/ en/UniversityofBritishColumbiaAMSGSS_Vision_ VisionCoverage&random=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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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까지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소 속치과를 방문시 최대 90%의 비용 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Dental Network란 치과 연합으 로서 소속치과들은 아래 링크를 통 해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치과치 료의 경우 캐나다 뿐만 아니라 해 외에서도 받은 치료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서 제출서류 가 통과된 날의 환율로 계산되며 안 과보험과 같이 영수증과 처방전을 제출해야합니다. -Dental Network 멤버 : http:// ihaveaplan.ca/RTEContent/Document/EN/Network_Listings/ BC_Network_Members_Vancouver.pdf 치과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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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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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초등 수학 교육

제29427호

2015년 8월 17일 월요일

문제 해결하며 궨협동심궩 길러‐ 각국 친구와 문화 교류도 2015 WMO 태국대회 궨협동심’을 더 강조하는 세계수학 올림피아드대회(World Mathematical Olympiad Competition, 이하‘WMO’)가 지난 9일 태국 방 콕에서 열렸다. WMO는 지필 문제 를 푸는 기존 수학경시대회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게임 형식으로 수학 에 접근한다.‘2015 WMO 태국대 회’는 한국₩중국₩태국 3개 국가에서 70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3개 국가 중 유일하게 16명 대표 전원이 수상 해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금상 2₩은상 7₩동상 6₩우수상 1). 단순 암 기식 문제를 지양하고, 창의적 사고 력을 중시하는 흐름에 적응했다는 점에서 더 뜻깊은 기록이다. 금상을 받은 김시후(서울 경복초 5)₩양성빈 (대전 둔천초 5)군, 은상을 받은 강 동현(서울 염동초 4)군과 변정빈(용 인 풍천초 4)양을 만나‘2015 WMO 태국대회’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선율 맛있는공부 기자

◇경쟁보다‘협동’강조하는 새로 운 패러다임의 수학 축제 WMO에 참가한 학생들의 수학 수준은 매우 높다. 올해 대회에 참가 한 70명(한국 16명, 중국 18명, 태국 36명)은 모두 자국의 치열한 예선전

틀을 깨고 수학에 창의적으로 접근, 게임 형식 진행 韓₩中₩태국서 70명 참가‐ 한국, 전원 수상 궨종합 우승궩 을 통과한 수학 영재들이다. 특히 중 국 대표는 200만명이 다섯 번의 예 선을 치른 끝에 결정됐다. 태국도 70 만명이 대회 출전권을 두고 겨뤘다. 한국은 지난해 4월 전국창의융합수 학능력인증시험과 11월 열린 창의 적수학토론대회(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CMDF)에서 수상한 학생들로 대표단을 꾸렸다. WMO는 여느 수학경시대회와 여 러모로 차별화된다. 우선 학생들이 독창적인 방법으로 수학 원리에 접 근해야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대 회일 오전에는 개인별 지필고사 16 문제를 풀었다. 지필고사라고 해도 단순 암기식 문제는 한 문제도 없었 다. 양군은“개인전 지필고사 문제 가 일반 수학경시대회와 달리 스토 리텔링 형식이었다”며“미로 찾기 와 시계로 시각 맞히기 등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문제가 나왔다”고 설 명했다. 오후에는 5~6명이 팀을 이 뤄 창의적 수학 문제를 풀었다. 단 체전은 특히‘협동심’을 강조한다. 팀워크가 없으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단체전은 귥Reach for the sky(나무젓가락, 빨대, 신문지 등을

이용해 높은 구조물 쌓기) 귥Math game party(6개 코너로 구성된 창 의 수학 게임) 귥Math relay(팀원 이 합심해 반원형 통 위의 탁구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달려가 문제 풀기) 등으로 진행됐다. 변양은“단체전 중‘Math game party’는 정말 기 발한 수학 게임이었다”며“단체전 문제풀이 과정에서 친구들과 의견 충돌이 생겨 어려움도 많았지만, 결 국 협동심을 발휘해 해결할 수 있었 다”고 말했다. 변원섭 WMO조직위 원회 위원은“앞으로 수학경시대회 는 단순히 혼자 문제를 풀기보다 친 구들과 협업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 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언급 했다. ◇수학 매개로 각국 친구들과 교류 대회 마지막에는 3개국 학생들이 한데 모여 문화 교류 시간을 가졌 다. 각 나라의 여름 과일 이름을 맞 추는 게임이 진행되자 한국어와 중 국어, 태국어가 현장에서 오갔다. 또한 중국 학생들은 콩쥬(요요와 비슷한 중국 전통 놀이기구) 공연 을 펼쳤고, 태국 학생들은 직접 만 든 코끼리 인형을 선물했다. 김군은

“처음 듣는 태국어에 당황했지만, 태국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말 과 숫자 등을 알려주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고 말했다. 강군은“포토프 린터로 인화한 자기 사진으로 카드 를 만들어 서로 교환했다”며“각 나라의 전통놀이 등을 체험한 특별 한 수학 경시대회로 기억될 것 같 다”고 전했다. 이처럼 WMO는 기존 수학경시대 회 패러다임을 바꾼 특별한 대회다. 변 위원은“기존 수학경시대회는 상 대방을 누르고 1점이라도 더 받아야 하는‘경쟁’중심 대회”라며“이와 달리 WMO는 팀원끼리 낯선 상황 에서 수학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동심’을 더 중시한다”고 강조했 다. 즉 WMO는 기본적인 수학 문제 해결 능력을 밑바탕에 두고, 학생들 의 협동심을 통해‘사회성’과‘인 성’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수학경시 대회다. 이 때문에 올해 WMO 태국 대회에는 태국 교과부 산하 과학₩기 술 교육진흥원(The Institute for the Promotion of Teaching Science and Technology) 원장과 직 원이 참여해 대회를 끝까지 지켜보 기도 했다. 내년 8월에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15개국이 참여하는 제8회 WMO대회가 국내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다.

조혜원 객원기자, WMO조직위원회 제공

왼쪽부터 변정빈양, 양성빈군, 김시후군, 강동현군(사진 위). 단체 전‘Math game party’경기를 펼치고 있는 참가자들(중간). 궨2015 WMO 태국대회’종합우승 차지한 한국 대표단(사진 아래).

AKCSE에서 전해드리는 여름 특집 기사 8탄

외부 요인에 흔들리는 아이, 궨자신감궩 키워주세요

“UBC 학생들을 위한 유용한 팁”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 못 하는 이 지에게서 전화가 왔다.“아들이 몰라 유에는 여러 가지가 는 것이다. 그 없을 경우 못 치룬 시험은 0점 처리가 되기 때 ▶B1면에서 계속있다. 물론 공부 서가 성적은 시험이 비중이 보게 크기 달라졌다” 때문에 시험을 잘 보는A군은 가 싫어서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의 제대로 바라본 적 코스를 낙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문에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동안 하지만 간혹눈도 학생이 몸상태 청구 방법 받아 공부에 관 외부 비용 요인의 방해를 이 없는데, 이제는 어깨를 펴고 눈을 간혹 의사 소견서를 악용하는 소수의 학생들이 가 안 좋아 시험을 못 치루면 시험을 미루거나 다음 모든 보험 사례도 비용청구는 아래 필 링크에서 청구서류 중간고사 비중을 더 늘립니다. 심 갖지 못하는 허다하다. 마주 보며 힘있는 목소리로 이야기한 있는데요. 본인이 시험준비가 안되었을때 꾀병을 를 프린트해 작성한 후 필요서류들을 동봉하고 아 자가 만났던 A 학생이 바로 이러한 다고 했다. 다시 2개월이 지나자 더 놀 소견서를 받아 시험을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 부려 만약 시험기간에 본인의 몸상태가 심각하다고 래 주소로 발송하면 됩니다. 경우였다. 그는 비쩍 마른 몸에 순한 변화가 생겼다. 운동을 다.키중간고사 같은 경우는 조금은 관대하지만 기말 생각되면 병원에 빨리라운 진찰을 받으러 간뒤 의사 하며 Pacific Cross 인상을 가진 Blue 학생이었다. 자신감 근처 덕분에 친구 가서 관계가 좋아 고사를 안 치룬 경우 과학학부 학부장을 직접 만나 소견서를 받아두는 게 운 좋습니다. 병원에 PO아이들의 Box 7000성적을 분석하고, 항상 지고, 마음이 편안해져 안정된 학교 진찰을 받은 뒤 학교에 제출해야하니 의사 소견서 파이널을 못 치룬 타당성을 논해야 합니다. 잘못하 V6B 학습 4E1 전략 대답을 피했다. 그런데 개별 Vancouver, 상황에 맞는BC 과목별 그날 저녁하면 A $20정도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면함기말고사가 0점 처리가 되어 낙제의 가능성이 를 적어달라고 받고 소견서를 발급 그와 http://ihaveaplan.ca/rte/en/UniversityofBri매우 높아집니다. 또한 거짓말한 것에 대해 도의적 해줍니다. 중간고사는 께 담당 교수님에게 말씀 학교생 을 알려 주는 게 교육 컨설팅을 전문 군이 고민이 있다며 다시 찾아왔다. 성적도 오르기 직접 시작했다. tishColumbiaAMSGSS_DownloadCentre_Claim책임을 기말고사는 교수님이 아닌 학부에 으로 하는 필자의 일이다. 그런데 A 학교 운동부 소속드리면 학생이되지만, 자꾸 괴롭 활이 원만해지자 공부에 집중할 수 있 물을 수도 있기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 Forms 유로 시험을 안 치뤄서는 안됩니다. 처리합니다. 학생은 다른 아이들과 상황이 조금 히니 도와달라는서얘기였다. A군이 게 됐고, 운동으로 기른 근력과 지구 시험을보인 미루기 원래 시험이 치러지고 달랐다. A군은 학습 목표를 100% 달 항상 자신감 없는 모습을 것은위해서는 력이 공부의 원동력이 됐기 때문이다. 시험을 못 치룬 경우 48시간 Science 직접 UBC AKCSE에서는 이공계 한인학생들의 더욱더 실 성하지는 못하더라도 필자가 제시한 바로 이 때문이었다. 학교안에 폭력을 당 Information 많은 부모가Center에 ‘성적’에만 신경 쓰느 대부분의 적으면자신감을 찾아가거나 전화물 혹은 라 이메일을 통해생활을 시험을전체적으로 못 치 속있는 방향과 전략에과학 따라과목들은 나름대로2개의 열심중간고사, 하고 있으니 잃은 것은 정작 아이 들 재학생활과 졸업 후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위 1개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한 과목의 룬 사유와 시험 연기 신청을 해야합니다. 의사 소견 해 많은 설명회 및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알 히 했다. 하지만 특별히 잘못하는 것 론 학교생활을 걱정하느라 공부에 여다보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 이 없는 데도 A군은 늘 고개를 숙인 집중하지 못하는 게 당연했다. 직 어리다 보니 외부 요인에 자꾸 흔 채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였다. 몇 번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던 중 필자 들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만나서 상담하는 동안“너는 할 수 는 A군에게 운동, 그중에서도 복싱 많다. 아이 성적이 중하위권을 맴돌 있다”며 용기를 북돋웠지만, 별 효과 을 권했다. 비쩍 마른 몸에 근육을 아 걱정된다면 당장 좋은 학원을 찾 가 없었다. A군을 관찰하던 필자는 붙이고, 운동 경기에서 다른 사람을 을 게 아니라 아이가 공부에 집중하 ‘이 아이가 학교생활은 잘할까?’ 이기는 경험을 하게 해 육체적₩정신 지 못하는 원인부터 찾아내야 한다. ‘어떤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궁 적 자신감을 키워주자는 생각에서 그 원인을 아이 스스 금증을 갖게 됐다. 였다. 다행히 A군은 복싱에 재미를 로 극복하게 돕는다 필자는 A군에게“학교에서 친한 붙여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 시작했 면, 성적은 자연스 친구는 누구니?” “혹시 학교에서 괴 다. 하루 1시간씩 줄넘기와 복싱 기 럽게 올라갈 것이다. 롭히는 아이는 없니?”등을 질문했 본을 배웠다. 송재열 다. A군은“잘 지내요”라며 자세한 그렇게 2개월이 지나고, A군 아버 공부혁명대장

귥매일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이 제자리걸음인 학생 귥학원만 왔다 갔다할 뿐 학습 효과가 없는 학생을 위한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학부모 에게 매달 학교 진도 등 상황에 맞는 명확한 교육 목표를 설정해주는 신 개념 강연이 될 것이다.

●대상: 중 1~고 2 자녀 둔 학부모 ●설명회 일정 귥성남 분당_ 8월 31일(월) 10시 30 분~12시 한국디자인진흥원 귥서울 강남_ 9월 1일(화) 10시 30 분~12시 강남 대치4동 문화센터 귥서울 송파_ 9월 3일(목) 10시 30 분~12시 송파여성문화회관 ●문의₩신청: (02)565-5690

진학사 채용 정보 사이트 오픈

외대부속어학원, 영어교육 특강

공부혁명대, 새학기 맞이 학습법 설명회 무료 개최 공부혁명대에서 2학기를 맞아 학 습법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홈웍스(homeworks) 학습법’이 라는 주제 아래 진행될 이번 설명회 에서는 2학기 내신을 잡기 위해 아 이가 집에서 반드시 집에서 해야 할 공부와 그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맛있는 교육정보 CMS 전국 진단 평가 시행

CMS에듀케이션이 4분기(9~11월) 진학사가 국가직무능력표준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8월 말까지 입 (NCS) 채용 정보를 담은 사이트 학전형인전국진단평가를시행한다. ‘CATCH(www.careercatch.co. 전국CMS영재교육센터에서7세부터 kr)’를 열었다. NCS에 기반한 귥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귥기본₩심화 직무 탐색 귥진단 귥교육에 초점을 사고력 평가 귥수행 평가 귥관찰 평 맞춰 체계적인 취업 준비 로드맵을 가를 진행한다. 개인별 수학 학습 능 제시한다. 양적₩질적 평가를 통한 력은 물론 장단점까지 분석해 수학학 우수 기업 홍보 등 채용과 관련한 습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02)809-3737 cmsedu.co.kr ●문의: www.careercatch.co.kr

분당 외대부속어학원이 오는 18일 (화) 11시에‘초등&예비 중1을 위 한 후회 없는 영어교육 로드맵 특강 2탄’을 개최한다. 이성하 한국외대 영어과 교수 등이‘효율적 영어학습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25일(화) 11 시에는 외대부고 및 경기권 외고 입 시요강 분석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문의: 1577-4837 www.thehufs.com

F3

교육 칼럼

외부 요인에 흔들리는 고교생 대상 캐나다 취업아이 특화 유학 ‘자신감’ 키워주세요 —캐나다 대학 진학 후 현지 취업₩영주권 취득 캐나다는 날씨가 온화하고 복지 혜택이 뛰어나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 못 하는 이유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이민지다. 맛있는유학은 캐 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공부가 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소재 공립 학교에 입학 싫어서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외부 해 취업 특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유학 프로그램 요인의 방해를 받아 공부에 관심 갖지 을 운영한다. 참가자(중 3~고 2)는 2015년 9월학기 못하는 사례도 허다하다. 필자가 만났 부터 공립고에 다닌다. 방과 후 수업으로 귥내신 던 A귥TOEFL 학생이 바로 이러한 경우였다. 그있다. 캐 대비 귥IELTS 등을 선택할 수 는 비쩍 몸에학생별 순한 능력과 인상을목표를 가진 고려해 나다 대입마른 전문가가 학생이었다. 항상준다. 아이들의 분 대입 전략을 세워 귥항공성적을 정비 귥천연자원 석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과목별 학습 개발 귥응용과학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 전략을 알려취업 주는후게영주권도 교육 컨설팅을 전있다. 이 에 진학하며 취득할 수 문으로 하는 필자의 일이다.90%를 그런데넘는다. A 학과 졸업생은 현지 취업률이 ●설명회 일정:아이들과 8월 18일(화) 오전조금달 10시 30분 맛있 학생은 다른 상황이 는유학서울본사(강남구역삼동세방빌딩11층) 랐다. A군은 학습 목표를 100% 달성 ●신청₩문의: 1588-0598 www.uhakchosun.com 하지는 못하더라도 필자가 제시한 방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맛있는영어궩를 향과 전략에 따라 나름대로 열심히 했 추가

에듀칼럼 |공부에 집중 못 하는 진짜 이유는?

UBC 한인 이공계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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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성공적인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 현재 AKCSE에 서는 많은 분들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원에 관심있 는 분들, 혹은 위와 같은 정보를 더 얻고 싶으신 분들 은 akcse.ubc.pub@gmail.com로 문의 해주시길 바랍 니다. AKCSE (Association of Korean 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는 UBC 한인 학생회 중 하나로 Science와 Engineering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인 아 카데믹 클럽입니다. UBC내에 선후배간의 교류는 물론 이고 대학원생들 및 졸업생들과도 관계를 이어주는 역 할을 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저희 AKCSE Publication Committee 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제공 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이상 AKCSE Publication Committee 정윤선, 황현지, 이주희가 작성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하지만 특별히 잘못하는 것이 없는 캐나다 학업₩학위₩영주권까지 해결 데도 A군은 늘 고개를 숙인채 자신감 센테니얼대 입학 준비 과정 설명회 없는 태도를 보였다. ‘어떤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궁 영어 공인인증시험 성적 없이 캐나다 취업 명 금증을 갖게 됐다. 필자는 A군에게 “ 문 센테니얼대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조 학교에서 친한 친구는 누구니?” “혹 선에듀케이션은 센테니얼대와 협약을 맺고 센테 시 학교에서 괴롭히는 아이는 없니?” 니얼대 랭귀지스쿨(EAP 과정)을 운영한다. 학 등을 질문했다. A군은 “잘 지내요”라 생 실력에 따라 4~12개월까지 EAP 과정을 이수 며 자세한 대답을 피했다. 그 센테니 하면, 토플 점수 없이도 입학이그런데 가능하다. 날 저녁 A군이 고민이귥항공 있다며정비 다시 찾 얼대 졸업생 중 90%가 귥자동차 귥 아왔다. 운동부 소속 현지 학생이 정보 통신학교 분야에 종사한다. 취업자1년이 지 꾸 괴롭히니 얘기였다. 나면 정식으로도와달라는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할A수 있다. 군이 항상일정: 자신감 모습을 것 필수) ●설명회 8월없는 22일(토) 오후보인 2시(예약 은 바로 서울 이 때문이었다. ●장소: 강남구 선릉로 433 세방빌딩 11층 ●문의: (02)575-8670 chosunglobaledu.com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던 중 필자는 ●카카오톡: @조선글로벌에듀 A군에게 운동, 그중에서도 복싱을 권 ●11월 A레벨 추가 등록기간: 9월 3일(목)까지 했다. 운동 경기에서 다른 사람을 이기 는 경험을 하게 해 육체적·정신적 자 신감을 키워주자는 생각에서였다. 다 행히 A군은 복싱에 재미를 붙여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2 개월이 지나고, A군 아버지에게서 전 화가 왔다. “아들이 몰라보게 달라졌 다”는 것이다. A군은 그동안 부모의 눈도 제대로 바라본 적이 없는데, 이 제는 어깨를 펴고 눈을 마주 보며 힘있 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고 했다. 다시 2개월이 지나자 더 놀라운 변화가 생 겼다. 운동을 하며 키운 자신감 덕분 에 친구 관계가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 해져 안정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와 함께 성적도 오르기 시작 했다. 학교생활이 원만해지자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운동으로 기른 근력과 지구력이 공부의 원동력이 됐 기 때문이다. 아이 성적이 중하위권을 맴돌아 걱정된다면 당장 좋은 학원을 찾을 게 아니라 아이가 공부에 집중하 지 못하는 원인부터 찾아내야 한다. 그 원인을 아이 스스로 극복하게 돕는다 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 송재열 공부혁명대장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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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유학 제29427호

제29427호

조선일보

조선일보

궦2년간 넓은 세계관 배우고, 글로벌 명문대 진학합니다궧 글로벌 명문대 진학합니다궧

EF국제사립학교 한국 졸업식을 가다

사이 웨버(Cy Webber) 교사는“인 생은 여행과 같다”며“스스로 이루 교사는“인 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매일 다음 스로 이루뉴욕₩옥스퍼드₩토베이 캠퍼스 졸업생 14명 학위수여식 단계를 밟아 가라”고 주문했다.“한 매일 다음 현지 졸업식 참석 못한 가족 위한 행사‐ 교사 영상편지 궨감동궩 국 학생들은 우리가 공부하는 것이 문했다.“한 사회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등 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발표하는 것조차 두 ◇EF국제사립학교 교사진, 한국으 유익한 질문을 많이 했어요. 한국 학 오는지 등 생들의 이런 태도는 훗날 사회에 나 요. 한국 학려워했지만, EF국제사립학교에서 로 졸업식 축하 영상 보내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에 갔을 때 크게 인정받는 요소가 될 겁 사회에 나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이들 자신감이 생겼어요. 덕분에 넓은 세 있는 EF국제사립학교 한국입학처 니다.” 소가 될 겁 린이 계관을 가지게 됐고 미국 위스콘신 에 졸업생 14명과 선₩후배, 학부모 현지 교사들의 영상편지 감상이 을기 대 국제학과에 진학하기로 결정했어 등 50여 명이 모였다. 뉴욕 캠퍼스 6 끝나자 졸업생들도 교사들에게 감사 지 감상이 연회 들에게 아이 감사요.궧(이소은₩18₩EF국제사립학교 뉴 명, 옥스퍼드 캠퍼스 5명, 토베이 캠 인사를 전했다. 우예랑(19₩EF국제 욕캠퍼스 졸업생) 퍼스 3명의 졸업생이 학사모를 쓰 사립학교 옥스퍼드캠퍼스 졸업생) 9₩EF국제 3가 스웨덴 글로벌 교육업체 이에프 고 입장했다. 학위수여식을 진행한 군은“어려운 경제 공부를 잘 마칠 배려 스 졸업생) 양수열 기자 이 를눈잘 마칠(EF)가 운영하는 EF국제사립학교 최지혜 EF국제사립학교 한국입학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해준 마이클 양수열 기자 다준어마이클에서 올해 한국인 학생 14명이 졸업 처 입학실장은“한국에서 열린 졸 리긴스(Michael Liggins) 선생님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친구를 소개해 줬 했다. 한국에서의 친구관계, 문화생 는 한국 생활에 대한 미련에 사로잡 이해 받았다. 옥스퍼드₩토베이 2년간의친구관계, 학교 생활을 고 전했다. 우군의사로잡 어 다”고 전했다. 이양은 친구들과 함 활 등이 모두 끊어지면서 정신적으 히기보다는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 ) 선생님에장을적응할 수영국 있도록 친구를 소개해 줬업식을 했다.통해 한국에서의 문화생게 감사하다” 는 한국 생활에 대한 미련에 회에 등 EF국제사립학교 캠 함돌아보는 자리가 되길정신적으 바란 머니히기보다는 정은숙(47₩뚜렷한 경기 용인시)씨는 우군의 어와 미국 다”고뉴욕 전했다. 이양은 친구들과 활 등이뜻깊은 모두 끊어지면서 목표의식을 갖께 유니세프 모금활동 등 학교 클럽 로 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그는 고 새로운 외국 생활에 적응해 나가 못이 퍼스 세 곳에 75개국 출신의 학생들 다” 고 전했다. “아들의 졸업식에 못 가 서운했는데, 인시)씨는 께 유니세프 모금활동 등 학교 클럽 로 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그는 고 새로운 외국 생활에 적응해 나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 “EF국제사립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을듣 중이다. 올해 한국인 졸업생 교 “EF국제사립학교에 학위수여식 후, 현지 교사들이 쓴고 모습을 보고 위로가 됐 내 튜터링(Tutoring₩1대1 학습 지 서운했는데,이 재학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입학하고보나서학사모를 야 한다” 강조했다. 캘리포니아대와 워싱턴 도)을 통해 SAT(미국 대학수학능 위로가 됐들은 내미국 튜터링(Tutoring₩1대1 학습 지낸 축하 영상편지 감상이 이어졌다. 다”고 전했다. EF국제사립학교, 22₩29일 입학설명회 열어 예스 대등 명문대 진학을 앞두고 있다. EF국제사립학교 현지 교사들은 영 ◇후배 향한 진심 어린 조언 이어져 력시험)에 대한 조언도 받았다. 이 도)을 통해 SAT(미국 대학수학능 크)에 EF국제사립학교, 22₩29일 열어 졸업한 이소은양과 양은“EF국제사립학교에서 2년간 영미권 유학에 관심 있는 만 13~ ●일시: 귥부산_ 8월 22일(토) 오후 지난 4~5월 영국과 미국 현지 이상에서 학생 이름을 한 명씩 거론하입학설명회 뉴욕캠퍼스를 조언 이어져이미력시험)에 대한 조언도 받았다. 2시 귥서울_ 8월 29일(토) 오후 2시 에서양은“EF국제사립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지만, 졸업식에 아끼지 않았다. 해버퍼드대<Haver 영미권 유학에 관심 옥스퍼드 있는 만 13~박세혁(19₩미국 ●일시: 귥부산_ 8월 22일(토) 오후다양한 활동을 하며 리더십을 길렀 18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 이소은양과 2년간며 조언을 오전 는 ‘EF국제사립학교 입학설명회궩가 ●장소: 귥부산_ 파라다이스호텔 아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EF국 캠퍼스의 루안 브로스우드(Luan ford College> 입학 예정)군의 연설 고, 언어 실력도 크게 늘어 지금은 2시 귥서울_ 8월 29일(토) 오후 2시 대<Haver 다양한 활동을 하며 리더십을 길렀 18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 틀란티스홀(해운대구) 귥서울_ 작은지금은 졸 brothwood) 교사는“아침마다 한 도 이어졌다. EF국제사립학교에 처 아4000자 에세이도 거뜬히 완성할 수 오는 22일(토)과 29일(토)에 부산과 는‘EF국제사립학교 입학설명회궩가 ●장소: 귥부산_ 파라다이스호텔 )군의 고, 언어 한국입학처가 실력도 크게 늘어 1층 연설제사립학교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에서 EF코리아 본사(강남 교보타워 B 따로에세이도 마련했다. 명문 보딩스 깨우려고 방문을 두드 때 모든 게 낯설었던 이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토)과 29일(토)에 부산과음 입학했을 틀란티스홀(해운대구) 귥서울_ 립학교에 처업식을 4000자 거뜬히 완성할 수국 학생들을 는 EF국제사립학교 전문 교직원과 동 4층) 쿨로 입지를 굳힌 EF국제사립학교 린 기억이 난다” 며“하지만 대학에 양은‘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궩 덕분 같은 캠퍼스를 졸업한 박세혁군 지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에서 EF코리아 본사(강남 교보타워 B 낯설었던 이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졸업식 현장을 다녀왔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에 어려움을 는 EF국제사립학교 전문 교직원과 동 4층)극복할 수 있었다. 그는 은“(입학 당시) 한국을 떠나는 게 재학생이 말하는‘리얼 유학 스토리궩 ●문의: (02)6959-2704 구들궩 덕분의 한국 같은 캠퍼스를 졸업한 박세혁군입학해서는 010-4109-5171(문자 접수 가능)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고 전했다. “먼저 입학한(02)6959-2704 선배들이 현지 생활에 정말 어려웠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 와‘나만의 공부법궩을 들을 수 있다. 조선율 맛있는공부 기자 었다. 그는 은“(입학 당시) 한국을 떠나는 게 재학생이 말하는‘리얼 유학 스토리궩 ●문의:

현지 생활에

정말 어려웠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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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 | 美 콘래드 혁신 대회 우승‘스파이럴 솔루션 팀궩 이 학생 | 美 콘래드 혁신 대회 우승‘스파이럴 솔루션 팀궩

궦오작동 적은 나선형 구조 궨우주 화장실궩 고안했죠궧 한국 청소년 네 명이 국제 아이디 어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한 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소속 이상민 (인하사대부고 3)₩김강산(민족사관 고 3)₩조청호(용인한국외대부설고 2)₩이성문(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1)군이 팀을 이뤄 미국의‘콘래드 혁신 대회궩(Conrad Spirit of Innovation Challenge)에 출전해 지난 4월 항공₩우주 분야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이 대회는 미 항공우주국 (NASA)과 록히드마틴, 스페이스엑 스 등 기업 후원으로 열렸다. 이들 4인방은 스파이럴 솔루션 (Spiral Solution₩이하 스파이럴) 이란 팀으로 출전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주선에서 사용하는 화 장실 배수구를‘나선형궩으로 만드는 게 아이디어의 핵심이다. 소라 껍데 기 같은 배수관에 물을 뿜어 오물을 처리하는 식이다. 여기서 물 성분을 따로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 들었다. 우주선 고장을 불러일으키 는 전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성문 군은“이제껏 1960, 70년대 미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인 아폴로 계획 때 의 구식 화장실 방식이 사용되고 있 었다”며“우리가 고안한 기술은 전 기를 사용하지 않아 오작동이 일어 날 확률을 크게 줄였다”고 했다. 이들이 처음 대회를 준비한 건 지 난해 8월이다. 이상민군은 그해 7월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를 발족하 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국내외 대회 수상을 꿈꿨다. 국내외

(왼쪽부터) 조청호₩이상민₩이성문군.

에서 다양한 공모전을 알아 장실열리는 배수구를 ‘나선형’으로 만드 보던 중 아이디어의 당시 접수가핵심이다. 채 한 달도소라 남 는 게 지 않은 콘래드 대회를 먼저 껍데기 같은 배수관에 물을 준비하 뿜어 오 기로 했다. 부랴부랴 팀을 꾸려 보고 서 초안을 냈다. 12월까지 아이디어 를 구체화해 소개하는 발표 동영상 과 제품의 설계도를 제출해야 했다. 학업과 대회를 병행하기가 어려워 한 팀원은 중도 포기했다. 이때 조청 호군이 합류해 빈자리를 완벽히 메 꿨다. 현재의 모습을 완성한 스파이 럴 팀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며 지난 3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지난 4월 9일부 터 1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 는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열렸 다. 함께 결승에 진출한 팀들은 미국 의 토머스제퍼슨과학고, 노스캐롤라 이나과학고 등 전세계의 쟁쟁한 명 문고 소속이었다. 대학이 먼저 연구 를 돕겠다고 나선 외국 팀들과 달리

시뮬레이션고안했죠궧 결과를 얻었고, 3D프 일으키는 전기는 사용하지 않는 를 제출해야 궦오작동 적은 나선형 구조했다.궨우주 화장실궩

학업과 대회를 병행하기가 어려 린터로 모형을 만들었다. 다. 이성문군은 “이제껏 1960, 70 악전고투했던 스파이럴 팀은 년대 미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인 워 한 팀원은 중도 포기했다. 이때 한국 청소년 네 명이 국제 아이디 아폴로 계획 때의 구식 화장실 방 조청호군이 합류해 빈자리를 완 2008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한국 어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한 벽히 메꿨다. 현재의 모습을 완성 학생 중 처음으로 1위를 따냈다. 식이 사용되고 있었다”며 “우리가 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소속 이상민 고안한 기술은 전기를 사용하지 한 스파이럴 팀은 차근차근 단계 이상민군은 “출국 직전까지 시뮬 (인하사대부고 3)₩김강산(민족사관 않아 오작동이 일어날 확률을 크 를 밟아 가며지난 3월 결승 진출 레이션한 게 주효했다”며 “다른 팀 고 3)₩조청호(용인한국외대부설고 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에 성공했다. 게 줄였다”고 했다. 2)₩이성문(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대망의 결승전은 지난 4월 9일 데 그친 반면, 우리는 아이디어를 이들이 처음 대회를 준비한 건 1)군이 팀을 8월이다. 이뤄 미국의‘콘래드 지난해 이상민군은 그 부터 1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혁신해 대회궩(Conrad Spirit of Inno에 있는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 고 했다. 7월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vation Challenge)에 출전해 지난 향후 콘래드 재단은 스파이럴 를 발족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 서 열렸다. 4월 항공₩우주 분야 우승을 거머쥔 함께 결승에 진출한 팀들은 미 팀이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 한 방편으 것이다.로이국내외 대회는 미 항공우주국 대회 수상을 꿈꿨다. 국의 토머스제퍼슨과학고, 노스캐 게 금전적, 행정적 지원을 도맡는 (NASA)과 록히드마틴, 스페이스엑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모전 롤라이나과학고 등 전세계의 쟁쟁 다. 이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노력 이경민 기자 스 등을기업 후원으로 열렸다. 조청호₩이상민₩이성문군. 한 명문고 소속이었다. 대학이 먼 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몸 알아보던 중 당시 접수가 채 한 (왼쪽부터) 이경민 기자 이들 4인방은 스파이럴 솔루션 달도 남지 않은 콘래드 대회를 먼 저 연구를 돕겠다고 나선 외국 팀 소 느꼈다”며 “관심 분야인 항공우 (Spiral Solution₩이하 열리는 공모전을 알아대 스파이럴 팀은 국내 위해 대학의 협조를 주 분야의 발전을 꾸준히 노 들과 달리다양한 스파이럴 팀은 국내 저 준비하기로 했다.스파이럴) 부랴부랴 팀 에서 이란 팀으로 출전했다. 이름에서 알 보던 중 당시 접수가 채 한 달도 남 받지 못했다. 이성문군의 대학 선배 스파이럴 팀은 국내 대학의 협조를 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을 처리하는 식이다. 여기서 물 을 꾸려 보고서 초안을 냈다. 12월 학의 협조를 받지 못했다. 우주선에서구체화해 사용하는소개하 화 지 않은 콘래드 대회를 컴 받지 못했다. 대학 수 선배 이성문군의 대학 먼저 선배 준비하 덕에 간 덕에 간신히 전산유체역학(CFD) 까지 아이디어를 성분을 따로 이성문군의 분리해 재활용할 있수 있듯이 박기석 맛있는공부 기자 장실 배수구를 ‘나선형궩으로 만드는 기로 했다. 부랴부랴 팀을 꾸려 보고 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를 얻었고, 3D 덕에 전산유체역학(CFD) 컴 는 발표 동영상과 제품의 설계도 신히 전산유체역학(CFD) 컴퓨터 도록간신히 만들었다. 우주선 고장을 불러 게 아이디어의 핵심이다. 소라 껍데 서 초안을 냈다. 12월까지 아이디어 프린터로 모형을 만들었다. 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를 얻었고, 3D 기 같은 배수관에 물을 뿜어 오물을 를 구체화해 소개하는 발표 동영상 악전고투했던 스파이럴 팀은 2008 프린터로 모형을 만들었다. 악전고투했던 스파이럴 팀은 2008처리하는 식이다. 여기서 물 성분을 과 제품의 설계도를 제출해야 했다. 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한국 학생 중 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한국 학생 중따로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 학업과 대회를 병행하기가 어려워 처음으로 1위를 따냈다. 이상민군은 처음으로 1위를 따냈다. 이상민군은들었다. 우주선 고장을 불러일으키 한 팀원은 중도 포기했다. 이때 조청 “출국 직전까지 시뮬레이션한 게 주 “출국 직전까지 시뮬레이션한 게 주는 전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성문 호군이 합류해 빈자리를 완벽히 메 효했다”며“다른 팀들이 새로운 아 효했다”며“다른 팀들이 새로운 아군은“이제껏 1960, 70년대 미국의 꿨다. 현재의 모습을 완성한 스파이 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그친 반면, 우 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그친 반면, 우달 착륙 프로젝트인 아폴로 계획 때 럴 팀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며 리는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했다. 향후 콘래 리는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의 구식 화장실 방식이 사용되고 있 지난 3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망의 결승전은 지난 4월 9일부 드 재단은 스파이럴 팀이 아이디어 점을 증명했다”고 했다. 향후 콘래었다”며“우리가 고안한 기술은 전 기를 사용하지 않아 오작동이 일어 터 1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 를 상용화할 수 있게 금전적, 행정적 드 재단은 스파이럴 팀이 아이디어 는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열렸 지원을 도맡는다. 이들은“대회를 를 상용화할 수 있게 금전적, 행정적날 확률을 크게 줄였다”고 했다. 이들이 처음 대회를 준비한 건 지 다. 함께 결승에 진출한 팀들은 미국 준비하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지원을 도맡는다. 이들은“대회를 준비하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난해 8월이다. 이상민군은 그해 7월 의 토머스제퍼슨과학고, 노스캐롤라 교훈을 몸소 느꼈다”며“관심 분야 교훈을 몸소 느꼈다”며“관심 분야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를 발족하 이나과학고 등 전세계의 쟁쟁한 명 인 항공우주 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 인 항공우주 분야의 발전을 위해 꾸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문고 소속이었다. 대학이 먼저 연구 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석 맛있는공부 기자 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대회 수상을 꿈꿨다. 국내외 를 돕겠다고 나선 외국 팀들과 달리 박기석 맛있는공부 기자

교직원과 가족을 위한 남미₩유럽 테마여행 교직원과 가족을 위한 남미₩유럽 테마여행 —내년 1월 출발, 사진작가 동행‐ 21일 설명회 개최 전국 교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남미와 유럽 으로 각각 떠나는‘교직원 남미₩유럽 테마여행궩 상품이 출 시됐다.‘중남미 그랜드투어궩는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 에 이름을 올린 마야 유적지 멕시코 치첸이사와 페루 나스 카 지상 그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를 즐기는 프로그램 이다.‘유럽 아트로드투어궩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스페인 프라도미술관부터 피카소미술관과 샤갈미술관을 방문한다. 사진작가가 동행해 사진 촬영 기법 등을 안내한다. 오는 21 일(금) 오후 4시 교직원과 교직원 가족을 위한 테마여행 설 명회가 열린다(예약 필수). ●일정: 귥중남미 그랜드투어_ 2016년 1월 10~28일(16박 19 일) 귥유럽 아트로드투어_ 2016년 1월 5~20일(14박 16일) ●문의: (02)724-7836 edu.chosun.com/camp ※카카오톡 ID: @조선에듀

美 국무부 교환학생 참가자 모집

—내년 1월 출발, 사진작가 동행‐ 21일 설명회 개최 전국 교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남미와 유럽 —영어 실력 향상, 글로벌 문화 체험도 청소년이 민간외교관으로 활약할 수 있는 교환학생 기회으로 각각 떠나는‘교직원 남미₩유럽 테마여행궩 상품이 출 가 찾아온다. 맛있는유학은 2016년 1₩9월 학기 미 국무부 교시됐다.‘중남미 그랜드투어궩는 신(新) 세계 7대 불가사의 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중 3~고 2)를 모집한다. 참가자는에 이름을 올린 마야 유적지 멕시코 치첸이사와 페루 나스 미국 중소도시에서 미국인 가정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공카 지상 그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를 즐기는 프로그램 ₩사립 고교에서 1년간 정규 과정을 이수한다. 영어 실력 향이다.‘유럽 아트로드투어궩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스페인 상과 글로벌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미국 외 다른프라도미술관부터 피카소미술관과 샤갈미술관을 방문한다. 사진작가가 동행해 사진 촬영 기법 등을 안내한다. 오는 21 국가의 교환학생과도 교류한다. ●대상: 만 15~18세, 학교 내신 평균‘C’이상, ELTiS 222점일(금) 오후 4시 교직원과 교직원 가족을 위한 테마여행 설 명회가 열린다(예약 필수). 이상 ●설명회 일정: 8월 18일(화) 오전 10시 30분 맛있는유학 서●일정: 귥중남미 그랜드투어_ 2016년 1월 10~28일(16박 19 울본사(강남구 역삼동)₩목동지사(양천구 목동)₩부산지 일) 귥유럽 아트로드투어_ 2016년 1월 5~20일(14박 16일) ●문의: (02)724-7836 edu.chosun.com/camp 사(해운대구 우동) ※카카오톡 ID: @조선에듀 ●신청₩문의: 1588-0598〈서울본사〉(02)2168-2314〈목동지 사〉(051)920-2230〈부산지사〉www.uhakchosun.com

美 국무부 교환학생 참가자 모집 —영어 실력 향상, 글로벌 문화 체험도 청소년이 민간외교관으로 활약할 수 있는 교환학생 기회 가 찾아온다. 맛있는유학은 2016년 1₩9월 학기 미 국무부 교 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중 3~고 2)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미국 중소도시에서 미국인 가정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공 ₩사립 고교에서 1년간 정규 과정을 이수한다. 영어 실력 향 상과 글로벌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미국 외 다른 국가의 교환학생과도 교류한다. ●대상: 만 15~18세, 학교 내신 평균‘C’이상, ELTiS 222점 이상 ●설명회 일정: 8월 18일(화) 오전 10시 30분 맛있는유학 서 울본사(강남구 역삼동)₩목동지사(양천구 목동)₩부산지 사(해운대구 우동) ●신청₩문의: 1588-0598〈서울본사〉(02)2168-2314〈목동지 사〉(051)920-2230〈부산지사〉www.uhakchosun.com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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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B5


B6

신문은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선생님

통일이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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ᰍၙᯩ۵ ŝ⦺ <지구의 남극₩북극 같은 지역>

화성의 궨극관궩, 생명체 살 수 있는 길 열어줄까

여러 가지 갖고 싶을 땐 선택의 기준 잘 세워야

그림=정서용

화성 궨극관궩 물의 순환작용 이용해 박테리아 번식 등 생존 환경 만들어 오랜 기간 제2의 지구 개척 향한 꿈 화성, 다른 행성 비해 가능성 있지만 산소 만들기까지 너무 긴 시간 걸려 “화성에 게처럼 보이는 이상한 물체가 포착되었습니다.” 최근 화성 탐사 로봇‘큐리오시티’가 보 내온 화성의 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어요. 지금까지 연구 결과로는 한 번도 지구 외 의 천체에서 생명체를 발견한 적이 없었어 요. 그렇기 때문에 화성의 사진에 더욱 이 목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나타났던 모습들은 지형의 모양, 빛 등에 의해 우연히 나타난‘착시현상’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발표했어요. 그런데 이 런 발표에도 실제로는 화성에 생명체가 있 으며, 심지어는 화성을 탐사한 NASA 측 이 일부러 화성의 생명체를 숨기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과연 화성에는 생명체가 살 수 있을까 요? 만약 생명체가 살 수 있다면 우리가 화 성으로 이주해서 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 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화성을 제2의 지구 로 개척하려는 연구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고 해요. 화성은 태양계 8 행성 중 하나로 지구와

목성 사이의 궤도에서 공전하고 있어요. 위치상으로 볼 때 지구와 이웃한 행성이라 고 볼 수 있지요. 그런데 지구와 가장 가까 울 땐 약 5400만㎞, 가장 멀 땐 약 4억㎞나 떨어지게 돼요. 하지만 인류는 이러한 먼 거리에 좌절하지 않고 1962년 마스 1호를 시작으로 탐사선을 60여대 보냈고 여러 번 의 실패를 거쳐 화성 표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어요. 지구 둘레가 약 4만㎞이니 가장 가까울 때에 맞추어 보내더라도 지구 둘레의 1300 배가 넘는 거리, 그것도 우주공간을 지나 또 다른 행성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지요. 그렇다면 사람이 직접 화성을 탐사할 수는 없을까요? 아쉽지만 사람이 직접 화성에 가는 것은 탐사선이 화성에 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해요. 현재의 기술로는 유인우주선으로 화성 까지 가는 데 최소 200일 정도 걸린다고 해 요. 기계장치는 적절한 에너지만 주거나 기능을 정지한 상태로 이동하면 문제가 되 지 않는 시간이겠지만 인간은 달라요. 인 간은 매 순간 호흡을 하며 에너지를 소모 해요. 따라서 200일을 버틸 수 있는 산소, 물 및 음식이 필요하지요. 이것이 해결된 다 하더라도 200일은 너무나 긴 시간이에 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현재 화성에는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다는 점이에요.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 소는 빛이라고 할 수 있어요. 빛은 많아도

적어도 문제가 돼요. 태양과 가까운 수성, 있는 공간은 아님을 알 수 있어요. 그런데 금성은 매우 뜨거워서 생명체가 버틸 수 놀랍게도 과학자들은 가능성을 내다보고 없고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태양과 있어요. 그것은 화성의 양극에서 발견된 너무 멀어 추위 때문에 얼어붙고 말지요. ‘극관’때문이에요. 화성 또한 지구가 받는 태양에너지의 약 극관은 많은 물이 얼어 있어서 화성의 남 43% 정도밖에 받지 못해요. 그리고 생명 극에 있는 얼음만 녹여도 화성 전체 표면 이 살기 위해서는 뿌리를 내리고 발을 내 을 11�두께로 �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디딜 수 있는 단단한 지각이 필요해요. 수 있지요. 그래서 첫 번째로 화성에‘프레온 성, 금성, 지구, 화성은 표면이 단단하지 가스’라는 강력한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만, 그 외의 행성은 가스로 구성되어 생명 공장을 만들어 화성의 온도를 높이면 극관 이 사는 것은 불가능해요. 이 녹아 물이 생기고 그 물이 증발하면 다 대기의 양과 성분도 무척 중요해요. 대 시 비로 내리는 기상현상을 일으킬 수 있 기가 없으면 태양빛을 직접 받게 되어 낮 을 것으로 보고 있지요. 과 밤의 온도 차이가 매우 벌어져요. 지구 이렇게 물이 생기면 광합성을 통해 산소 의 바로 곁에 있는 달도 대기가 없기 때문 를 만들어내는‘시아노박테리아’를 지구 에 표면온도가 -150℃에서 120℃까지 변 에서 가져와 번식시켜요, 그리고 땅에는 덕 스 럽 지 요 . 화 성 의 대 기 량 은 지 구 의 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질소를 고정할 0.75%에 불과하고 그것도 95%가 이산화 수 있는 박테리아를 번식시켜서 땅을 기름 탄소이긴 하지만 태양계에서 지구를 제외 지게 만들죠. 이렇게 산소가 만들어지고 하고 대기가 있는 유일한 행성이에요. 식물이 자라게 되면 자연히 동물도 살 수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1/3 수준이에요.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정도 중력이라면 생명이 살아가는 데 하지만 이 계획은 1000년이나 걸릴 것으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로 예상하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 수십대 지구의 중력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몸 를 거친 미래에는 화성에 인류가 정착하여 이 날아갈 듯 가벼워 점프도 훨씬 높이 뛸 살아가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비록 직접 수 있을 거예요. 이 밖에도 생명이 살 수 경험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이 1000년 후 있는 조건은 많아요. 이런 점을 보면 지구 의 화성에 살고 있다고 가정하고 상상의 가 얼마나 축복받은 행성인지 알 수 있겠 나래를 펼쳐보세요. 지요? 조영선₩과학 학습 도서 저자 [관련 교과] 5학년 1학기‘지구와 달’, 화성은 다른 행성에 비해 조금의 가능성 이라도 더 있을 뿐, 화성 또한 생명이 살 수 5학년 2학기‘태양계와 별’

함께 생각해봐요 탐사 로봇은 어떻게 사진을 꾸준히 지구로 보낼 수 있는 것일까요?

러 가지 갖고 싶을 땐, 선택의 기준 잘 세워야

택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려움을 겪기도 하고 여유로운 생 니다. 가난하게 살 수도 있고 부 는 말이에요. 뭘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원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 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택 세우고 올바른 과정을 배워야 한 택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

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게 꼭 필요

<문제>

선택과 관련된 문제의 알맞은 답을 찾아 길 을 따라가 보세요

그림=김평현

1.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지요. 그 래서 항상 ( 고집/선택 )을 해야 해요. 2. 선택을 잘하려면 여러 가지 ( 기준/기분 ) 을 정해서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3. 내게 꼭 필요한 것인지, ( 가격/유행 )이 나 품질은 적당한지 생각해 보아야 해요. 4. 그리고 ( 욕구/필요 )한 만큼만 사야 해요

풀이: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이미지나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는 것은 전파 덕분이에요. 전파 는 빛의 일종이므로 빛의 속도, 즉 초속 30만 ㎞라는 엄청난 속도로 이동할 수 있지요. 그 래서 현재 탐사선이 지구에 보내는 신호는 3~22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예를 들어 지구 에서 탐사 로봇으로 사진을 찍는 명령을 전송 하는 데 5분이 걸렸다고 하면 사진을 찍고 다 시 지구로 보내지는 데 5분이 걸리므로 합해 서 10분 만에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답> 선택₩기준₩가격₩필요

한 것이 무엇인지를 따져보는 거예요. 꼭 필요한 것을 선택했을 때의 만족감이 가장 높기 때문이죠. 그다음으로는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선택 하는 거랍니다. 그래야 만족감이 커지기 때문이죠. 품질이 같을 경우, 가격이 싼 것을 선택해야 한다 는 것 정도는 우리 친구들도 잘 알고 있죠?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은 것도 필요한 만큼만 선 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좋다고 너무 욕심부리면 과 소비가 되고 결국 잘못된 선택이 되는 거죠. 이러한 원칙들을 생활에서 잘 실천하면 더욱더 똑똑한 금 융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부모님과 함께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1. 경수가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2. 경수는 각각 어떤 이유에서 선물을 선택 할지 이야기해보세요. 3. 내가 경수라면 무엇을 선택할까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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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초등학교 4학년, 우리 또래 친구예요. 며칠 있으면 경수 의 생일이랍니다. 경수의 어머니 는 경수에게 생일 선물을 사 주 려고 함께 할인 마트에 갔어요. 경수는 신이 났죠. 필요한 것 한 가지만 고르라는 어머니의 말씀 은 한 귀로 흘려듣고 카트에 티셔 츠, 운동화 등을 잔뜩 담아 왔어 요. 물론 경수 어머니는 깜짝 놀 라셨죠. 그중에서 한 가지만 고르 라고 일렀지만, 경수는 모두 갖고 싶다고 막무가내로 떼를 썼어요. 결국 그날 경수는 아무것도 사 지 못하고 빈손으로 집에 왔답니 다. 경수 어머니는 경수에게 가지 고 싶은 물건과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시 한 번 선택할 기 회를 주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이 런 경험 있죠? 그럴 때 우리 친 구들은 어떻게 했나요? 물론 멋 있는 옷도 사고 싶고, 새 운동화 도 있었으면 좋겠고, 재미있는 만 화책도 보고 싶을 거예요. 그렇 다고 다 살 수는 없는 거예요. 이 런 선택의 고민과 연습이 앞으로 의 금융 생활에 아주 중요하답니 다. 그 선택에 따라 경제적인 상 황이 달라지기도 하고 만족스러 운 결과를 얻기도 하기 때문이죠. 어떤 선택을 해야 올바른 선택이 될까?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생 각하고 알아보도록 해요.

◇선택을 잘해야 부자가 된답 니다 우리는 온종일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우리 친구 들의 생활도 선택의 연속이에요. 그 선택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 기도 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 도 한답니다. 가난하게 살 수도 있고 부자로 살 수도 있다는 말 이에요. 그럼, 그 이유는 뭘까요? 그것 은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택을 위한 기준 을 세우고 올바른 과정을 배워야 한답니다. 이런 선택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 요해요. 선택을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 야 할 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 지를 따져보는 거예요. 꼭 필요한 것을 선택했을 때의 만족감이 가 장 높기 때문이죠. 그다음으로는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선 택하는 거랍니다. 그래야 만족감 이 커지기 때문이죠. 품질이 같을 경우, 가격이 싼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우리 친구들도 잘 알고 있죠?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은 것도 필요한 만큼만 선택하는 것이 중 요해요. 좋다고 너무 욕심부리면 과소비가 되고 결국 잘못된 선택 이 되는 거죠. 이러한 원칙들을 생활에서 잘 실천하면 더욱더 똑 똑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예요. KB금융공익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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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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